2021년 12월 31일

Page 1

안내 : (604)544-5155

COPYRIGHT 2021

제4918호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캐나다 한인 한국 가기 점점 힘들어지네 해외유입관리강화 조치, 내년 2월 3일까지 4주 연장 한국 27일 현재 오미크론 확진자 중 해외유입 181명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 경 청장)는 제76차 해외유입 상황평 가 관계부처 회의와 제5차 신종 변이 대응 범부처 TF 회의를 통해 오미크 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 차단을 위 해 해외유입 관리 강화 방역조치의 적 용기간을 내년 2월 3일까지 연장 실시 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지난 12월 16일까지 한시적 시 행 예정이었는데, 오미크론 사태가 더 심각해지면서 내년 1월 6일까지 연장 했고, 이번에 다시 추가로 4주 연장 시행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중앙방역재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 시 기준 한국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445명 중 미국, 영국, 남아공 등 해외 유입 사례는 181명으로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의 40.6% 수준이다. 여기 에 해외유입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 사례까지 포함하면 이 비율은 78%까 지 증가하므로 해외유입관리 강화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봤다.

처음 오미크론 대책은 오미크론이 크게 확산되던 남아공 등 남아프리카 지역의 11개국을 대상으로 입국 제한, 에티오피아 발 항공편 운항 중단, 예 방접종자 격리 유지 등이었다. 그러나 오미크론이 세계적으로 확 산이 되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 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 차 단 및 전파방지를 위해 지난 3일 0시 부터 모든 내·외국인 입국자에게 코로 나19 예방접종여부와 관계없이 10일동 안 격리조치를 실시한다고 대상을 모 든 입국자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백신접종완료를 한 경우 한국 내에 가족을 방문하는 경우 자 가격리면제를 해오던 완화 조치가 다 시 중단됐다. 현재 주밴쿠버총영사관 도 한국 직계가족방문을 위한 자가 격리면제서 접수나 발급도 중단한 상 태다.

송해영 신임 밴쿠버 총영사 본사 내방 송해영 신임 주밴쿠버 총영사가 29일 오전 10시 30분에 본사를 내방, 본사 김소영 사장과 환담

표영태 기자

했다. 지난 23일 밴쿠버에 도착한 송 총영사는 업무 파악과 동시에 한인 단체장들을 만나 밴쿠버 한인사회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4면 '오미크론'으로 계속

BC 일일 확진자 최다기록 29일 또 다시 갱신...3000명 대로 늘어날 전망 명이 됐고, 이중 206명이 입원 중이며, 다 5세 이상 접종 완료률 82.8% 기록 시 이중 66명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즉 감염 중인 환자 수는 많아졌지만, 입 BC주의 일일 확진자 수가 년말을 앞두고 원 중이거나 중증인 환자는 상대적으로 최다 신기록을 갱신하는 등 악화일로에 적은 편이다. 지난 24일부터 29일 사이에 발생한 사 들어서고 있다. 29일 BC주 보건당국이 발표한 코로나 망자 수는 5명이였다. 하루 평균 1명꼴로 19 브리핑 내용에 따르면, 새 확진자가 사망자가 나온 셈이다. 총 사망자 수는 이 2944명으로 지난 25일에 세운 최다 기록 로써 2419명이 됐다. BC주의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 확진자 2552명보다 392명이나 더 나온 새 신기록 을 세우며 3000명 대에 근접했다. BC주 총 수는 2452명으로 발표됐다. 표영태 기자 의 누적확진자 수는 24만 6671명이 됐다. >>4면 '확진자'로 계속 현재 진행 중인 확진자 수는 1만 6014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총 2452명

밴쿠버중앙일보 뉴스 발행 안내 2022년 1월 4일 화요일 e중앙을 발행하지 않습니다.

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더 많이 밴쿠버 한인들과 소통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표영태 기자

올 10월까지 캐나다 국적 취득 한인 1000명 작년 동기대비 180명 줄어들어 전국적으로는 8만 6795명 취득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캐나다 시민권 취 득자 수가 크게 감소했는데 올해도 작년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고, 한인 새 시민권자 수도 크게 감소하고 코로나19 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했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가 12월 1일 기준으로 집계한 시민권 취득 통계에 서 올해 10월까지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 한 한국 국적자는 1000명이었다. 이는 작년 10월까지 1180명이었던 것에 비해 180명이 줄어 든 수치다. 한국 국적자의 시민권 취득 인원은 10 월까지 누계로 2018년도 1842명, 2019년 도에 2904명이었다가 작년에 코로나19로 연방이민부가 시민권 업무를 일시 중

단하고 이후 축소 운영하면서 크게 감 소했었다. 캐나다 전체로도 10월 누계가 2018년 도에 13만 9626명, 2019년도에 21만 2202 명이었다가 2020년 10만 4353명으로 급 감했고, 올해 10월까지 8만 6795명에 머 물고 있다. 올해 캐나다 이민 역사상 가장 많은 새 이민자를 받아들이며 연방이민부의 업무 가 폭증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시민권 신 청 서류 처리는 작년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시민권 취득자의 출신 국가 순위 에서 한국은 17위에 머물렀다. 10위권 국 가를 보면 인도, 필리핀, 시리아, 중국, 파 키스탄, 이란, 미국, 영국과 영국령, 나이 지리아 그리고 프랑스였다. 작년도와 같 은 국가들이 10위권 안을 차지했다. 한국은 영주권자 유입국 순위에서는

올 10월 누계로 10위권을 기록하는 등 매년 10위권 안밖에 머물렀던 점을 감안 하면 상대적으로 시민권 취득 순위는 낮 은 셈이다. 인도와 필리핀은 매년 가장 많은 시민 권 취득자 수를 기록하며 캐나다 내에서 정치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 다. 2000년대 초까지 인도와 함께 가장 많은 영주권자와 시민권자 수를 보였던 중국은 점차 그 순위가 낮아지고 있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도 북한 국적자 2명이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 년도에 3명, 2019년도 4명, 그리고 2020년 도에도 2명을 기록했다. 북한에서 직접 캐나다로 온 경우인지, 탈북자로 한국에 정착했다 다시 캐나다에 난민 입장으로 온 경우인지는 알 수 없다. 표영태 기자


A2 오피니언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

사 설 해 넘기는 대장동 수사  윗선 규명 없이 대선 치를 판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이 불거진 지 넉 달이

정·관계 로비 의혹이 제기된 이른바 ‘50억 클럽’ 수사 역시 진

지났지만 진상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검찰의 수사가 지지부진해

척이 없다. 검찰은 아들이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곽상

‘윗선’의 실체 규명은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채 해를 넘기게 됐다.

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법원

성남시장을 지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개입 의혹이

에서 기각당했다. 검찰은 보완수사를 하겠다고 했지만 한 달 가

제기됐지만, 이대로라면 국민적 의구심을 해소하지 못한 채 내년

까이 재소환하지 않고 있다. 함께 지목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

3월 대선을 치를 공산이 크다.

권순일 전 대법관 등이 비공개 소환조사를 받았지만 수사 결과

대장동 의혹은 부동산 이슈와 맞물려 공분을 일으켰지만 수사

는 오리무중이다.

는 처음부터 더뎠다. 의혹이 터져나온 지 한 달 만에야 검찰에

부실한 수사 때문에 특검의 필요성이 대두됐지만 여야는 어제

전담 수사팀이 생겼다. 인허가를 담당한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

도 특검 방식에 이견을 보이며 공방전만 벌였다. 민주당은 이미

색은 그보다 보름가량 지나서야 이뤄졌 다. 지금까지 재판에 넘겨진 것도 5명뿐 이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

수사 지지부진, 여야는 특검 말장난만 이재명 측근 정진상 왜 소환 안 하나 70일 남은 대선, 유권자가 진상 알아야

법안이 마련된 상설 특검을 선호하는데, 국민의힘은 상설 특검의 경우 정부·여당 의 입김이 작용하니 별도 특검을 하자고

본부장,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천화 동인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등인데, 윗선과의 중간 연결고리 수

맞섰다. 민주당은 2012년 부산저축은행 수사의 주임검사였던 윤석열 후보의 수사 미진 등도 넣자는 입

준의 이들을 기소하는 데에만 석 달이 걸렸다.

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범죄 사실이 특정되지 않아 특검 취지에

특히 당시 이 시장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

대표전화 : 604-544-5155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맞지 않는다고 대립 중이다.

비서실 부실장은 소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성남시 정책실장

양당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것만 따지며 대선을 앞두고 당리

을 지낸 정 부실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수천억원대 손실을 끼

당략으로 특검을 활용하는 듯한 말장난을 그만둬야 한다. 핵심

친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본부장의 윗선 결재라인이었다. 유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던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잇따라

전 본부장은 검찰 압수수색 직전에도 그와 연락을 취했다. 2015

극단적 선택을 해 안 그래도 수사에 돌발 변수가 생긴 터다. 70

년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에 대한 중도사퇴 종용 의

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전에 수사기관은 신속히 결과를 내놓아

혹 녹취록에도 ‘정 실장’이란 이름으로 등장했다. 이런 핵심 인물

야 하고, 이와 별개로 여야는 속히 특검 방안에 합의해야 한다.

에 대해서조차 조사가 늦어지니 검찰이 여권의 눈치를 본다는 비

최대한 의혹의 진상을 밝혀 유권자가 선거에서 판단하도록 돕

판이 나오는 것이다.

는 것은 국회와 수사기관의 의무다.

Seoul

New York

Montgomery

Los Angeles

Chicago Washington DC

Atlanta Texas

Vancouver

San Francisco Seattle

San Diego

Toronto

제2 군함도 우려되는 일본 사도 문화유산 등재 일본 정부가 사도(佐渡)광산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과정에서 군함도 관련 전시 시설에 조선인 강제 동원의 역사

추천을 위한 후보로 선정했다. 내년 2월 1일 이전에 정식으로 신

적 사실을 설명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일본

청 자료를 접수시키고 2023년 유네스코의 심사를 통과하는 것이

은 약속을 지키기는커녕 지난해 개관한 산업유산정보센터 전

목표라고 한다. 일본 정부가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선인 강제

시물에 “조선인에 대한 차별이 없었다”고 기술했다. 올 7월

동원이란 역사적 사실을 끝까지 도외시한다면 6년 전 유사한 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강한 유감을 표시한다”며 약

등을 빚었던 하시마(일명 군함도) 논란이 재연될 게 불을 보듯 뻔

속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가 채택됐지만 일본은 요지부동이다.

하다. 가뜩이나 사상 최악의 상태인 한·일 관계에 새로운 악재를

이런 경위를 생각하면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등재 추진을

보태는 격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나선 것은 당연한 일인 동시에 일본의 자

일본은 사도광산의 유산 등재 범위가 조선시대 중후반에 해당

업자득이다. 홋카이도·규슈 등 일본 곳곳의 광산과 군수시설,

하는 에도(江戶)시대로 한정되기 때문에 논란이 될 게 없다는 입

도로·철도 등의 난공사 현장에는 강제 동원된 조선인 노동자

장이다. 사도광산은 17세기 세계 최대의 금광이었으며 전통 수공

들의 피와 한이 맺혀 있다. 이를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행위는

업 방식의 광업 기술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다

물론 다시 한번 아픔을 주는 행위를 일본은 자제해야 한다. 그

는 것이다. 이에 대한 엄정한 판단은 유네스코가 내릴 몫이다. 하

것은 한국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을 둘러싼 법리적·외교적 논

지만 우리로서는 이를 마냥 지켜보고 있을 수 없는 입장이다. 일

쟁에 앞서는 인도적·도의적 차원의 문제다. 만일 일본이 군함

본이 유네스코 유산으로 인증받고 세계적 기념물이자 관광자원

도 등재 때 한 약속을 지켰더라면 한·일 양국이 절충점을 찾

으로 삼으려는 바로 그 장소에서 일제 강점기의 조선인 1000여 명

아내고 갈등을 극복한 선례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지금이

이 가혹한 강제 노역에 시달렸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기 때문이다.

라도 늦지 않았으니 일본은 우선 군함도에 대한 약속을 지켜

이번 사안은 메이지(明治)시대(1867∼1912)의 산업유산으로 인증

야 한다. 아울러 한·일 외교 당국은 지혜를 모아 현명한 해결

받았던 군함도 등재 때와 흡사하다. 당시 일본은 유네스코 심사

방안을 찾기를 촉구한다.

밴쿠버 날씨 오늘(금) -1° /-6°

구름 많음

토요일 2° /1°

일요일 월요일 6° /3°

4° /1°




종합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A3

K-12학년 겨울방학 1월 10일까지 일주일 연장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따른 조치

일 발표했다. 공립 사립 모두 안전 계획 수립 요 이번 조치가 공공 건강과 각 학교들 이 좀 더 시간을 갖고 오미크론 변이바이 연일 일일 최다 확진자 신기록을 세우는 러스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또 등 BC주의 코로나19 상황이 좋지 않자 초 안전하게 대면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안 중고등학교의 겨울 방학을 연장하는 조 전계획을 적용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학생들은 1월 10일 등교를 하지만 교 치가 나왔다. BC주보건당국과 교육당국은 29일 기자 직원들은 3일과 4일에 출근을 하게 된다. 이 기간 중 학교는 안전 수칙을 수립하 회견을 통해 K-12학년의 겨울방학을 내 년 1월 10일 월요일까지 연장한다고 29 게 되는데, 여기에는 교실에서 얼굴이 서

로 마주보지 않도록 책상을 배치하는 등 최대한 사람간 거리두기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을 비롯해 모두 마스크 착 용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학교 행사나 모임 등도 가상공간에서 가지며, 대면이 필요한 경우도 수용 인원 의 50%를 초과할 수 없어야 한다. 이처럼 모든 공립학교와 사립학교는 가 이드라인에 맞는 안전 계획을 세워 놓아 야 한다. 표영태 기자

BC주 내년부터 5일간 유급 병가 시행 최소 같은 직장 내 90일 이상 근무 조건 캐나다 최초 주, 파트타임 직원들도 대상 연방공무원, 자영업자, 전문직은 혜택 제외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병가로 인한 피고용인의 소득 감소를 막기 위해 존 호건 BC주수상이 추진해 왔던 유급 병 가가 마침내 캐나다 최초로 내년부터 BC주에서 시행된다. BC주 노동부는 30일 보도자료를 통 해 내년 1월 1일부터 BC주의 모든 피고 용인이 최소 5일간의 유급 병가를 사용 할 수 있도록 한 고용기준법(Employment Standards Act) 개정안이 발효된 다고 상기시켰다. 이에 따라 파트 타임을 포함한 모든 피고용인은 1년 간 최소 5일의 유급 병

가를 쓸 수 있다. 단 한 직장 내에서 최 소 90일 이상 근무를 했어야 한다. 단 연방공무원과 자영업자, 그리고 전문직 은 제외된다. 주정부는 이번 개정안 발효로 유급 병가 혜택을 받지 못했던 100만 명 이상 의 노동자들이 캐나다 사상 최초로 혜 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작년에 존 호건 BC주수상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많은 노동자들이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도 소득이 줄어드는 것이 두려워 출근을 하는 위험성이 있다며,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에게 유급 병가

제도 도입을 강력하게 제안했다. 하지만 전국 차원에서 유급 병가 도입이 결국 무산되면서 BC주 자체적으로 고용기준 법을 개정해 영구 시행하게 됐다. 주정부는 5일간의 유급 병가가 코로 나19와 같은 전염병이 대유행할 때 소 득 상실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감염자 가 직장에 출근하지 않게 됨으로써 직 장의 안전을 지킴으로써 상대적으로 생 산성이 높아진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산업재해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봤다. 특히 유급 병가 제도가 있는 대기업 과 달리 주로 중소 영세업체 노동자들 이 유급 휴가가 따로 없었는데, 유급 병 가 시행으로 많은 저소득, 특히 여성이 나 소수민족 노동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표영태 기자

올 10월까지 캐나다를 찾은 한국 방문객 수는 작년 동기대비 69.9% 감소한 9830명 하며 가장 큰 폭의 감소률을 기록했고, 주요 10개 유입국 중 3번째로 큰 감소 이어 일본이 72.6%의 감소률을 보였다. 9월과 10월에 큰 폭으로 다시 증가세 코로나19 대유행이 올 한 해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에서 캐나다를 방문하는 인원도 작년보다도 크게 줄어들었다. 연방통계청의 관광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캐나다를 찾은 한국 방문객 수는 9830명이었다. 이는 작년 동기간 3 만 2640명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69.9% 나 감소한 수치다. 미국을 제외한 주요 10개 유입국 중에 호주가 작년 10월까지 4만 9503명에서 올 10월까지 2905명으로 94.1%나 감소

한국은 3번째였으며, 중국이 67.8%, 홍 콩이 62.9%의 감소률을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작년과 올해 10월만 두고 볼 경우 한국 방문자 수는 작년에 391명에 서 올해 2184명으로 458.6%나 증가했다. 작년에 코로나19 대유행 선언이 있기 전인 3월까지는 정상적으로 입국자들이 들어오면서 10월 누계에서 올해보다 월 등히 많은 수를 보였다. 하지만 9월부터 캐나다 정부가 백신접종완료자에 대한 입국 허용을 확대하면서 작년 10월보다 그 수가 크게 증가한 셈이다. 9월에도 작년도의 595명에 비해 올 9

밴쿠버총영사관 민원실 민원 당사자만 입장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오미크론이 BC주에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민원실내 입장과 관련 업무를 보는 민원인 당사자만 입장하도록 제한 한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로 BC주 정부는 실내 행사를 제한하는 등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 해 보건 규제를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토론토총영사관은 공관내 코로나19 확진 자가 발생하여 민원실을 31일까지 폐쇄하고 내년 1월 4일(화)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 라고 발표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새해 일출은 볼 수 있나? 연말 연초 다시 눈 예보 최저기온 영하권에 머무를 예정

월 2551명으로 328.7%가 늘어났다. 캐나다 전체로 미국을 제외한 국가의 방문자 수는 10월까지 65만 3849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35.2%의 감소를 기록했 다. 하지만 10월만을 따지만 작년보다 486.6%나 급증했다. 한국 통계청의 외래객 통계 자료에 따 르면 10월 한국을 찾은 캐나다 방문자 수는 4447명이었다. 방문목적은 기타가 3899명으로 절대적으로 많은데, 관광, 사용, 공용, 유학연수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봐 대부분이 캐나다 국적 한인 들이 가족이나 친지 방문인 경우로 추 측된다. 표영태 기자

올 겨울 라니야 현상, 혹한 예상 새해를 앞두고 밴쿠버에 낮에 반짝 해 가 나고 있지만 새해 전날 밤부터 연초 까지 눈이나 눈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캐나다 기상청이 30일 오전 중에 발 표한 일주일 예보에 따르면 31일 밤부 터 영하 7도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 이 내릴 예정이다 이 눈은 5일 오전까 지 비나 진눈깨비 등으로 수시로 바뀌 면서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새해 첫 일출은 메트로밴쿠 버에서는 감상할 수 없을 것으로 보 인다. 기온을 보면 31일 오전 최고 기온이 영하 3도를 보이고 오후에 영하 7도까

지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일 예정 이다. 그러나 1일부터 5일까지 낮 최고 기온은 0도에서 영상 5도를 그리고 밤 에는 영하 2도에서 0도로 상대적으로 이전보다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프레이저밸리를 비롯해 BC주 의 남서부 지역과 서부 해안지역이 북 극한파(Arctic outflow)로 기온이 떨어 지거나 겨울폭풍(Winter storm) 이 온 다는 기상경보가 내려졌다. 올해 라니야 현상에 따라 캐나다 등 북미에 혹한과 폭설이 예상된 바 있 다. 이를 확인하 듯 크리스마스 연휴부 터 연말까지 메트로밴쿠버의 최저 기 온이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극한 날 씨를 보였다. 표영태 기자


A4 종합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

장례식참석 격리면제서 소지 PCR 음성확인서 불필요 >>1면 '오미크론'에서 계속

한국 정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캐나다 내에서 백신 종류별 권장 횟수를 모 두 접종하고 14일 이상 경과한 후 한 국에 거주하는 직계가족(국적 불문) 을 방문하는 경우 격리면제서를 발 급했었다. 직계가족의 범위는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속(재혼부모 포함) 및 직계비속(사위, 며느리 등 포함)이다. 형제자매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에 강화 조치에는 사전 PCR 음 성확인서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일에 서 검사일로 강화됐다. 단 이번 PCR 음성확인서 강화조치는입국자의 불 편과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행조치 연장일(1월 7일)부터 7일간 의 유예기간을 부여한 22년 1월 13일 부터 지속 적용할 예정이다. 이렇게 입국 절차가 강화됐지만 장 례식 참석을 위한 격리면제 신청은 여

전히 가능하다. 특히 장례식 참석 격 리면제서 소지자는 한국 입국시 PCR 음성확인서 제출할 필요가 없다. 장례 식 참석 대상은 배우자, 본인 및 배우 자의 직계 존비속,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의 장례식이다. 이 경우에도 의무격리기간 10일 중 격리면제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은 격리의무/격리면제기간 활동계획 서 작성이 필수이다. 또 신청 서류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감 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장례식 참석으로 격리가 면 제되는 대신 한국 도착 직후 코로나 19 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하는데 공 항 도착 후 임시생활시설에서 코로나 검사 및 검사 결과 대기해야 한다. 이 과정은 1박 2일 이내의 시간이 소요 된다. 또 이동수단으로 대중교통은 이용

할 수 없으며, 해외입국자 전용버스 및 KTX전용칸(광명역 탑승 시 가 능), 자차 및 방역택시를 이용해서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한국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해 외 유입 확진자 중에 캐나다 출발자가 20일 3명, 21일 2명, 22일에 4명, 23일 에 2명, 24일에 4명, 25일에 1명, 26일 에 1명, 27일에 1명, 29일에 2명, 30일 에 2명 등 지난 10일 동안 거의 매일 많은 수의 캐나다 출발자가 코로나 확 진자로 밝혀지고 있다. 극소수를 빼고 모두 한국 국적자들이다. 이렇게 많은 수가 한국에서 확진자 로 나오고 있다는 사실은 캐나다 한 인사회에도 코로나19가 만연하다는 반증이 되고 있다. 특히 한국 출발전 PCR검사를 받고 음성확인을 했는데 한국에서 다시 양성 자가 됐다는 사실도 검사의 신뢰성에 대 한 의문이 제기되는 점이다.

신임 주한 캐나다대사에 마크 플레처 지명 캐나다 외교부는 주한캐나다 신임대사로 마 크 플레처(Mark Fletcher)전 주런던캐나다총영사가 지명했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캐나다 외 교부가 밝힌 프레처 신임 대상의 약력을 보면 1989년 트렌트 대학교에서 정치학사를 받았으며,

>>1면 '확진자'에서 계속

보건소별로 보면 프레이저보건소가 628명, 밴쿠버해안보건소가 1265명, 밴쿠버섬보건소가 436명, 내륙보건소 가 114명, 그리고 북부보건소가 7명 이었다. 캐나다 보건부의 29일자 코로나19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3만 2120 명의 일일 확진자가 나왔다. 주별로 보면 퀘벡주가 1만 3149명, 온타리오 주가 1만 436명이며 이어 BC주가 3번 째로 많았다. 알버타주는 2775명이며,

마니토바주는 946명이 나왔다. 사망 자는 35명이 나왔는데 알버타주가 11 명, 퀘벡주가 10명으로 2개 주의 합이 절대적으로 많았다. 이날 5세 이상 BC주민의 2회 이상 백신접종률은 82.8%, 12세 이상 인 구만을 따질 경우 89.1%였다. 3회 이 상 부스터샷을 접종한 비율은 12세 이상의 경우 18.5%으로 85만 8774명 이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BC주 보건당국은 어떤 형태나

규모의 실내 행사를 금지하고, 식당 에서도 테이블 당 6명 이하로 제한하 는 등 강력한 사회봉쇄 조치를 내려 놓은 상태이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이 전 변이바이러스와 비교해 입원율과 중증도가 낮다는 데이터에 기반을 해 각국에서는 격리 기간을 단축 하는 조치를 내리고 있다. 또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감기 수준으로 약화되는 신호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1992년 외교통상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또 가장 최근 외교부 근무는 런던에서 장관 보 좌관 겸 총영사로 근무한 것이다. 주한캐나다대사관이 밝힌 신임 플레처 대사 지명자에 관한 내 용을 보면, 풍부한 경험을 통해 캐나다와 한국의 전략적 양자관계가 더욱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나와 있다. 전임 마이클 다나허(Michael Danagher) 주한대사는 지난 9월 중에 귀임을 했기 때 문에 현재까지 주한캐나다 대사 자리는 약 3개월 공백이 있었던 셈이다.

표영태 기자

한국문인협회 캐나다 밴쿠버지부 제5기 임원진 선출 (사)한국문인협회 유일한 캐나다 지부인 (사)한국문인협회 캐나다 밴쿠버지부는 지난 18일 노스로드의 한 식당에서 2021년도 정기 총회를 열고 임기 2년의 제5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에 임현숙 시인, 감사에 김석봉 시인, 부 회장에 임윤빈 시인 수필가와 로터스 정 시인이 맡게 되었다. 임 신임 회장은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음에 감사하며 꽃길을 걷듯이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앤블리 신상품 소개- 더마쉐어 시카 비타민 앰플 밤 & 패션 마스크

[더마쉐어 시카 비타민 앰플 밤] 노스로드 한인타운에 위치한 고품 격 패션 코스메틱 전문매장 앤블리에서 는 새롭게 K-뷰티 트랜드를 이끄는 피 부 미용 건강을 위한 스킨밤(Glow Skin Balm) 제품을 판매한다. 요즘 입술에 바르는 밤 형태로 만들어 진 스킨 케어 밤 제품이 간편하면서도 뛰 어난 효과로 인해 새로운 K-뷰티 제품으 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들어간 성분에 따라 각기 다른 기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앤블리에서 소개되는 제품은 더마쉐어 시카 비타민 앰플 밤이다. 현재 이 제품은 피부보습과 진정, 그리고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백과 주름 개선 2중 기능성화장품이다. (유튜브 동 영상: https://youtu.be/xqqcVpy9dHs)

제품 케이스에는 비타민 나무 열매 오 일, 제주 발효 녹차 오일 등을 함유한 비 타 오일 복합물을 23%로 함유하고 있다 고 표기 되어 있다. 제조사는 한국의 (주)한국씨앤비이다. [웰빙파인더스 황사마스크 KF94] 앤블리는 직접 매장을 찾아오는 고객 들을 위해서 패션 마스크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마스크는 웰빙파인더스 황사마스크 KF94이다. 이 제품은 김서림 방지용 코밴드가 내장되 어 있고, 인체공학적 입체형구조로 호흡 을 편안하게 하며, 에어존 생성으로 입 술이 닿지 않아 메이크업이 잘 지워지지 않으며, 넓은 턱가림 커버로 얼굴 전체가 밀착되고 고정시켜주는 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

밴쿠버 종합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A5

송영길, 尹 막말 논란에 "지지율 떨어지니 진가 드러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문 재인 정부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김진욱 공수처장 등을 겨냥 해 거친 언변을 쏟아낸 것에 대해 "지지율이 떨어지니 진가가 드러 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일 부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와 윤 후 보간 역전현상이 발생한 것을 언 급하며 "윤 후보가 공격축구를 해 야할 때 침대축구를 하고 있다" 며 추가 대선 토론회 수용을 압 박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MBN '백 운기의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윤 후보가 압 도적으로 지지율이 높으면 상대 후보랑 괜히 TV 토론회를 할 필 요 없다는 판단을 할 수 있다"면 서도 "지금 골든크로스(지지율 역 전 현상)가 됐는데 침대축구를 해 도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 표를 얻고자 하고, 자신이 있다면 토론을 더 하자고 해야할 것"이라 고 했다. '같잖나'는 표현까지 써가며 윤 후보가 추가 토론을 거부한 데 대 해선 "사람은 잘 나갈 때는 다 여

유있고 멋있어보이지만 못 나가고 어려울 때 그 사람의 진가가 드러 난다"며 "지지율이 떨어진다고 저 렇게 막말을 하는 것은 국민들이 다 보고 평가할 것"이라고도 했다. 송 대표는 윤 후보가 대구·경 북(TK)을 찾아 문재인 정부와 이 후보를 싸잡아 비난한 데 대해선 "본인이 불리하게 여론조사에서 지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그래도 금도가 있지, (정부를) '무능한 삼 류 바보'라고 말하면 본인도 문재 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에 발탁된 분인데 셀프디스라는 말이 나오 지 않느냐"고 했다. 윤 후보와 갈등 중인 이준석 대표에 대해선 공개적으로 응원 을 보냈다. 그는 "이 대표 때문 에 (내) 마음이 아프다"며 "전화 를 해서 잘 격려했다"고 했다. 그 는 또 윤 후보가 이 후보를 가리 켜 '중범죄가 확정적인 후보'라 지 칭한 것을 이준석 대표가 비판한 것을 언급하며 "여야를 떠나 맞는 말"이라며 "나도 윤 후보를 지지 하는 국민을 비판했던 일부 우리 당 의원들에 대해 바로 공개 사과 했다"고 과거 황운하 의원이 '윤

석열 지지자 대부분은 저학력 빈 곤층과 고령층'이라고 발언해 논 란이 됐던 것을 상기시켰다. 이어 "(그때와) 똑같은 말씀을 해준 것이 국민들이 보기에는 '송 영길과 이준석은 여야를 넘어서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구나' (느낄테니) 이게 선진정치 아니 겠느냐"고 자평했다. 아울러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를 향해선 "안 후보도 이제 판단 해야 할 것"이라며 "본인이 당선 될 수 있다면 모르지만 당선이 안 되면 이제 또다시 기회가 오 기는 쉽지 않지 않느냐"면서 거 듭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우리나라는 총통제 국가 가 아니라, 대통령이 뭘 할 수 있 는 게 아니다"라며 "국회가 법과 예산을 통과시켜주지 않으면 아 무것도 하기 어렵다. 민주당이 열 린민주당과 통합하면 172석이 되 는데 (국회의원) 임기도 아직 반 도 안 지났다. 어차피 정당과 협 력을 해야 국정을 끌고올 수 있 지 않겠느냐"고 하기도 했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김두관, 윤석열에 "정말 꼴값 떠는 발언 남발한다" 원색 비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친 발언 쏟아낸 윤석열 국민의힘 대 선 후보를 겨냥해 "스스로 대선을 포기한 듯 제 발등을 찍는 정말 꼴값 떠는 발언을 남발하고 있다" 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김두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 이스북을 통해 "고장난 전차가 레 일을 벗어나 절벽 아래로 추락하 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 윤 후보가 공당에서 합법적 절차 로 뽑힌 이재명 후보를 아무 근거 없이 '확정적 중범죄자'라 규정하 더니, 어제는 입에 담아서는 안 될 '같잖다'는 비속어로 공격하고 있 다"며 "확정적 중범죄자 발언은 명 백한 허위사실 공표로 선거법 위 반이자 민주공화국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고백일 뿐"이 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식하고 실력 없는 후보 가 토론회를 피하려고 별의별 핑 계를 대는 것을 많이 봤지만, 상

대 후보를 확정적 중범죄자로 몰 고 적반하장으로 막말 공격을 하 는 것은 또 처음 본다"며 "누가 누 군지 누가 뭘 하겠다는 건지 알권 리를 달라는 국민 전체를 같잖게 보는 안하무인식 태도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상대에 대한 존중이 나 대선 후보다운 품격은 어디서 도 찾을 수 없고, 없는 죄라도 만 들어 감방에 집어넣겠다는 특수 부 검사의 적개심만 남은 윤 후보 는 자격이 전혀 없다"며 "민주주 의는 토론이다. 토론은 상대에 대 한 존중으로 시작된다. 최소한의 존중은커녕 폄훼와 증오로 가득 찬 말을 경쟁자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늘어놓는 사람을 누가 대통 령으로 뽑겠나"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나라 망신, 야당 망신 그만시키시고 스스로 내려오라. 안 그러면 윤 후보가 ' 같잖게' 보는 국민이 나서서 끌어

내릴 것"이라며 "윤 후보를 교체 해야 한다는 야당 지지자가 70% 나 된다. 다른 건 몰라도 포기할 때 포기하는 용기만이라도 있었 으면 한다"고 일갈했다. 앞서 윤 후보는 29일 경북 안동 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린 '경 상북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토론을 제안하는 이 후보 를 향해 "떳떳하면 왜 대장동 특 검을 거부하나. 죄지었으니까 거 부하는 것"이라며 "진상을 밝히면 감옥에 가기 때문에 못 하는 것" 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러 면서 윤 후보는 이 후보가 기본 소득과 국토보유세 등 공약을 여 러 차례 바꿨다는 사실을 언급하 면서 "제가 이런 사람하고 국민 여러분 보는 데서 토론을 해야 하 나"라며 "참 어이가 없다. 정말 같 잖다"고 주장했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게시판

게 시판 교민동 정.봉사 단 체

중앙일보 이메일(edit@joongang.ca)로 보내주시면 신문에 게재됩니다. 전화, FAX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일~ 2022년 1월 31일 ▶응모 방법: 홈페이지 https://cafe.daum.net/ klsv/LQxD/4 응모원서 다 운로드 작성한 후 이메일 lotuschung1@gmail.com

교민 동정

접수 ▶대우 및 시상상금: 수상

지의 차세대 ▶분야: 행정, 행사, 교육, 사 보편집 등 ▶기간: 2022년 1월 31일까지 ▶응모방법: 간단한 자기소 개서와 이력서를 (한글 또는 영어) 작성하여 이메일(keysc2021@gmail.com) 송부 ▶특전 1) 자원봉사자 자격증 부여 2) 늘푸른 장년회(청년분과위 원회) 회원 자격 부여 3) 유급 자원봉사자 선발 시 자원봉사 시간에 따른 가산 점 부여 4) 연말 자원봉사자상 수상 자격 부여 ▶문의: 캐나다 한인 늘푸른 청년회(keysc2021@gmail. com)

[성대한 러시아 행렬의 화

자는 반병섭 목사(시인, 소

통한 선율, Great Gate at

설가) 유족이 제정한 “늘샘

Kiev 무소르그스키 `전람회

반병섭 문학상”의 상금 수

의 그림` 음악 강의 연주]

여. 대상 1명: 1000 CAD,

▶일시: 2022년 1월 8일 (토)

차상 부문별 1명 : 500

오후 4~5시 PST

CAD, 차하 부문별 1명 :

(입장 3:40분) 미국 아틀란

300 CAD

타 7pm EST 현지 연결

-당선작은 지역 일간지에

▶Meeting ID: 811 0453

공고 및 게재. 3월 시상식

3255/Passcode: 918031

때 상금과 당선패 수여

▶Dr. 유욱진 (Dr Ook JIn

-당선자는 본 지부의 정회

You)

원이 되어야 하며, 5년 활

예원 예고, 이대 음대 졸업

동 후 한국문협 본부 회원

오스트리아 모짜르테움 대학

자격 부여

[민동필 박사]

원/사우스턴 캘리포니아 대

- 본 지부의 문학 수업, 문

토론,토의 그리고협상의 기술

학 박사 학위/2012 데뷰 서

집발행, 문학 활동 참여 및

유튜브 생방송 강의

울 심포니 오케스트라/체임

교민 신문과 문예지 작품

▶내용: 밴쿠버 중앙일보와

버 연주 미국, 일본 스페인,

게재 기회 제공

민동필 박사가 공부를 위한

오스트리아, 독일/월트 디

▶유의사항

공부 방법을 유튜브 생방송

즈니 홀 연주. LA USC 앙

-신인만 응모할 수 있고,

으로 강의

상블/내쇼날 뮤직 저널 컴

응모작은 어디에도 발표

▶일시: 매주 (수)/(토) 오전

피티션 1위 수상자/서울 아

되지 않은 순수 신작이어

10시 (http://YouTube.com/

카데미 게스트 솔로이스트/

야 함.

ponderededucation))

조지아 스테이트 뮤직 티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으

쳐/현 트로이 스테이트 대학,

며, 표절 및 저작권 시비가

Faulkner 대학 교수

있으면 당선 취소됨.

▶주최: Vancouver Artist

-캐나다 내 다른 문학단체

Society

의 작품 공모에 당선하거나

회장: 피아니스트 서동임

가입하면 본 신인 작품상

604-505-4187/

당선 취소됨.

vkas7890@gmail.com

▶문의 전화: 사무처장

부회장: 피아니스트 케서

604)724-7593, 회장 (604)

린쳉

312-4293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캐나

[차세대 자원봉사자 모집]

다 밴쿠버지부]

▶목적: 차세대와 기성세대

2022년 밴쿠버문학 신춘문예

및 한인사회와 다민족사회 와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 하며, 보다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인재를 발굴, 양성하는 데 그 목 적을 둠 ▶대상: 15세 이상 29세까

공모(늘샘 반병섭 문학상 수 여) ▶모집 부문: 시, 시조/수필/ 소설/평론/아동문학/동화/번 역문학 ▶응모 기간: 2021년 11월 15


A6

벤쿠버 종합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조영숙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교 계 소 식·비 즈 니 스 비즈니스

[캐나다 쉬핑] -로히드점 택배방 오픈 ▶캐나다 쉬핑이 고객님의 더

욱 나은 편의를 위해 로히드 한남 마트 2층에 택배방 1호점 을 오픈하였습니다. ▶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오 후 7시, (토) 오전 10시-오후 5 시) ▶랭리 본사, 및 각 지역마다 연계된 접수처에서도 택배 접 수가 가능

▶자격: ·12세 이상 ·1차 접종가능

·2차 접종 가능-1차 AZ, 모더나, 화이자 접종자 · 방문자, 유학생 접종 가능 ▶예약문의:604-939-7880(예약 즉 시 가능) ▶신분증 필수: 케어카 드 지참, 유학생은 여권 ▶안내: 백신 손실 줄이기 위해 예약 스케줄 중요 ▶예약 스케줄 은 변경 될 수 있음

지금까지 유일하게 승인받은 Temporary Resident Permit (TRP) 사건

[오약국 독감 백신 접종] ▶일시: 10월 중순부터 (월)-(금)

[아리수] -버나비 에드먼즈 2호점 그랜 드오픈 ▶한인이 운영하는 캐나다 최

대의 korean BBQ 레스토랑 ▶엄선된 품질의 알버타산 AAA 등급의 고기를 숙성냉장 고에 3-7일 숙성하여 사용 ▶주차장130대 시간제한없이 주차가능 VIP룸 완비 : 4인/6 인/12인/36인 ▶완전독립된 룸 150석완비 ▶영업시간 : 11:30am00:00am (주 7일 오픈) ▶구인: 한식요리사(경력자) 주 방헬퍼(풀타임, 파트타임) 웨 이트리스(경력자/풀타임, 파트 타임)

오전9시-오후7시 ▶ 문의:604-931-2396,604-9398311, 504 Cottonwood ave. (on North rd), Coquitlam [KTV 밴쿠버 드라마 작가 공모] 밴쿠버에 본사를 둔 한국어 방송

▶Delta BC(Tilbury)에 위치

한 30년 이상 된 플라스틱 백 제조회사에서 생산직 포지션 구인 ▶제조파트, 엔지니어파트에서 일해보신 분 선호/ 반복작업을 빠르게 처리하실 수 있고 무거 운 물건을 핸들링 할 수 있는 분 우대 ▶회사베네핏 제공/분기별 보 너스도 있음 [고고치킨] ▶코퀴틀람 센터 근처에 있는

고고치킨에서는 한국식 후라 이트 치킨과 간장마늘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음. 특히 인기메뉴인 치킨마요 덮 밥, 불고기덮밥 등 다양한 rice bowl 도 판매중 [가디언 한인약국] -화이자 백신 접종 ▶접종일: 8월 27일 이후

사진출처[pixabay]

사 KTV에서 드라마 작가를 공모 한다. 선정된 작품은 단편 드라마 로 제작된다. ▶제출서류: 이력서 (1장), 기획안 & 시놉시스, 대본 (10-15분짜리 letter 10장 이내) ▶시상 내용: 1050달러 (5% GST 포함) ▶기간: 선정 작품이 나올 때까지 ▶제출 처 및 문의:info@hankookin.ca 로 제출(방문, 우편 접수 불가능) 교계

[UNITREND PACKAGING]



[밀알자원봉사자모집] ▶준비물: 이력서, 봉사지원동기 서(letter of intent) ▶보낼 곳: apply.vanmilal@ gmail.com ▶접수마감: 2022년 1월 6일 24:00 [윈터캠프(스키, 스노보드, 스노 슈잉 캠프)] ▶일시: 12월 29 일(수) 10:00 am ▶장소: Mt. Seymour [무료 Bible English Class] 영어와 성경을 함께 공부하고 싶은 분이면 누구나 환영! ▶강사: June Park (박준식/현 CLC교육센터 영어 대표강사) ▶일시: 매주 금 12:30-1:50 ▶장소: CLC교육센터 #2051001 Austin Ave. Coquitlam (스카이트레인 로히드역 152번 버 스 6분거리: 피자헛 건물 2층) ▶문의: 604-838-3467/ 카톡 clc911 이메일 clccelpip@ gmail.com.※ 참석 전 반드시 등록해 주세요.

지난 호에서는 입국금지 사유 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입국이 필요한 경우에 제기할 수 있는 Temporary Resident Permit (“TRP”) 절차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간단히 요약해보면, TRP 절차는, 1) 신청인이 캐나 다에 입국해야 하는 ‘절실한 사 유’가 있고, 2) 입국을 허용하 더라도 캐나다 사회 질서를 해 칠 수 있는 가능성이 적은 경 우, 3) 캐나다 이민심사관의 재 량에 따라 심사하는데, TRP보 유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 지기 때문에, 오히려 TRP 심사 는 매우 엄격하게 이루어지고, 승인 결정을 받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그럼, 이번 호에서는 저희 사 무실에서 아직까지 유일하게 승 인받은 TRP 사건의 배경과 진 행 과정, 그리고 그 사건을 통해 이해한 TRP절차의 숨겨진 (캐 나다 이민국이 솔직하게 털어놓 고 얘기해주지 않는) 요건을 설 명드리겠습니다. 이번 사례의 주인공인 고객 K님은, 국내 유수 기업에서 15 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컴퓨터 프로그램 전문가였습니다. K님 은, 캐나다 지사로 발령이 나서, 진행중이던 프로젝트에 대한 총 괄 업무를 수행하여 1년여만에 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다 시 본사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예정된 귀국일 1주일 전에 지사 에서는 프로젝트 성공에 대한 축하 및 K님에 대한 감사 겸 송별 파티를 열어주어서, 모두 들 자정까지 술을 마시게 되었 습니다. 파티가 끝난 후 K님은 운전을 시작했다가 마침 지나가 던 경찰에 의해 적발되어 음주 운전으로 기소되고, 그 후 벌금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K님은 5년이 지나면 캐나다 에서 Record Suspension (캐 나다 형사법상의 사면 절차) 을 진행할 계획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K님이 마무리지은 프 로젝트의 성공으로 캐나다 지사 의 사업 영역이 급속히 확장되 면서, K님은 다시 캐나다 지사 로 발령이 났습니다. 당황한 K 님은 저희 사무실에 연락을 취 하고,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할 지 에 대해 문의하셨습니다. 당시는 K님이 벌금을 낸 시 점부터 3년 정도 지난 시점이 었기 때문에, 이민법상의 사면 이나 형사법상의 Record Suspension 을 신청하는 것은 요건 에도 미달이라서 의미가 없었 고, 유일하게 가능성이 있는 것 은 TRP 뿐이었습니다. 고객님께 TRP절차에 대해 설 명드리면서, 저희 사무실에서도 아직 승인을 받아본 적이 없다 는 사실을 미리 알려드리고, 다 만 그 동안의 제 경험을 바탕 으로 최선을 다 해 드리겠으나,

승인을 기대하지는 마시고, 기 간도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릴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감사하게 도 저를 믿고 사건을 맡기셨습 니다. 제 판단으로는, 이 건이 그 동 안 진행했었던 TRP사건과 다 른 점은, TRP 신청 요건인 캐 나다에 입국해야 할 ‘절실한 이 유’가, 가족 방문 등 ‘인도주의 적인 이유’가 아닌 ‘경제적 이유’ 라는 점이었습니다. 즉, 신청자 의 입국을 허용하면 캐나다 경 제 특히 컴퓨터 산업 분야에 지 대한 공헌을 할 것이라는 점을 신청서에 강력히 어필하면, 이 민심사관이 재량권을 행사하도 록 유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웍퍼밋 신청과 함께 TRP를 신청하였 고, TRP 신청의 근거 자료로, 1) 캐나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첨단 산업 분야 에서 쌓은 K님의 탁월한 경력 을 입증하기 위해 이력서에 K 님이 관여했던 프로젝트들에 대 한 자세한 설명을 기재해 넣고, 2) 한국의 본사가 상당한 규모 의 자금을 캐나다 지사에 지원 하여 여러 건의 프로젝트들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 고, 3) K님이 캐나다 지사의 사 업에 꼭 필요한 직원임을 입증 할 수 있는 자료로 캐나다 지사 장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

서 등을 첨부하였습니다. 놀랍게도 신청서 접수 후 3개 월 즈음에 이민국으로부터 이메 일을 받았는데, TRP Processing fee로 200불을 내라는 것 과, 왜 한국 본사는 이 직책을 위해 K님이 아닌 다른 직원을 발령낼 수는 없는지에 대해 소 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K님은 직접 레터를 써서, 본인이 캐나다 지사에서 첫 프 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과, K님 과 같은 경력을 가진 직원은 없 다는 사실을 아주 구체적으로 설득력있게 작성해서 바로 다음 날 이민국 어카운트에 업로드 했습니다. K님도 저도 기대반 걱정반의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기다렸는 데, 추가 자료 제출 후 1주일이 채 안되어서 1년 기간의 웍퍼밋 과 TRP 승인 결정이 동시에 나 왔습니다. TRP 승인 결정도 놀 라웠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처 리 기간이 6개월이나 1년이 아 닌, 3개월만에 결정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저희 사무실에서 전에 진행했 던 TRP 신청사건들은 범죄기록 으로 인해 캐나다에서 추방된 이후에 캐나다에 남은 가족들 을 방문하기 위한 것이었고, 모 두 거절되었는데, 이 사건에서 는 3개월만에 TRP 승인을 받 았습니다. 비록 이민국에서 발행한 TRP 관련 자료 어디에도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 건의 경우처 럼, 캐나다에 가져올 경제적 이 익이 매우 크다고 판단되는 경 우에는 TRP 요건인 캐나다에 입국해야 할 ‘절실한 사유’로 인 정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 습니다. 위 내용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저희 사무실로 연 락 주십시요. 연락처는 403-3420040 (사무실), aceimmservices@gmail.com입니다.

조영숙 에이스이민서비스 컨설턴트


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전면광고 A7


A8 전면광고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


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전면광고 A9


A10 전면광고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




종합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예습을 통해 학교 공부를 준비하는 방법 ◆ 공부할 주제에 흥미가 있으면 공부는 시키지 않아도 하게 되고 또 어떤 공부 방법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에는 동의해 요. 예를 들어 새 컴퓨터를 구입하는 경 우 대부분 스스로 알아서 정보를 찾고 비 교하면서 어떤 제품을 구입할지 결정을 하니까요. 학교 공부도 그럴 수 있다고 보 여요. 그런데 학교 공부를 준비하는 방법 으로 예습을 할 때 미리 읽고 찾아보는 공부 방법은 주제에 흥미가 없는 경우에 는 예습이 될 수 없다고 하셨잖아요? 그 렇다면 민 박사님이 이야기하시는 예습은 어떤 건가요? - 그 질문에 답하기 전에 이런 질문을 먼저 드려볼게요. 혹시 재미없는 영화를 끝까지 보신 경우가 얼마나 되나요? 또는 재미없는 영화를 다시 보신 적은요? ◆ 끝까지 본 경우가 많지 않은 것 같고 다시 봤던 경우는 몰라서 다시 보게 된 경우 말고는 없었던 것 같아요. - 그러면 학생이 재미없는 내용을 예습 하고 또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공부할 가 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 낮다고 봐야겠죠. - 보통 사람들은 학생들이 머리가 나 빠서 공부를 못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러한 현상은 사실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 거든요. ◆ 예. 그 말에는 동의해요. 그런데 이 이야기와 예습이 어떤 관계가 있는 거죠? 지금 주제는 예습하는 방법이 아닌가요? - 맞아요. 예습이죠. 그리고 이 내용이 예습에 가장 중요한 요소거든요. ◆ 예습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공부에 재미를 느끼는지의 여부라고요? 이해가 가지 않아요. 예습은 공부를 하는 것인데 주제에 흥미를 가지는 지의 여부가 어떻 게 연결이 되는 건가요? - 공부하는 주제에 흥미가 없다는 뜻 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신 적 있으세요? ◆ 무엇을 묻는 질문인지 정확하게 의 미를 파악하지 못하겠는데요. - 그러면 반대로 흥미가 있을 때는 어

떤 경우였는지 생각해 보실 수 있어요? ◆ 글쎄요. 질문에 부합하는 대답인지 는 모르겠지만 앞서 이야기 한 컴퓨터를 구입하고자 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하 지 않을까요? - 그렇죠. 그 경우가 여기에 해당할 수 있죠. 그러면 컴퓨터를 사고자 할 때 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보를 찾고 비교 를 할까요? ◆ 나한테 적합한 사양을 고르려는 것 아닐까요? - 적합한 사양이라면 내가 이미 정해 놓은 범위가 있을 테니 그냥 맞춰서 구입 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 뭐 다른 이유가 더 있나요? - 사실은 하나가 더 있어요. 현재 나 와 있는 제품들이 어느 정도까지 새로 운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지에 대한 궁 금함이죠. ◆ 예. 그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어 떤 제품이 어떤 성능의 부품을 사용했는 지 또 어떤 영역을 지원하는 지 등 궁금 한 것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열심히 찾아 보고 비교도하는 것 같아요. - 바로 이 부분이 예습의 핵심이에요. 흥미가 없는 과목이나 주제를 배울 때 제 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스스로 궁금 해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 하지만 흥미가 없는데 궁금한 것이 생길 수 있나요? -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뒤집어서 접근 을 해야 하죠. ◆ 흥미가 없어 궁금한 것이 없는데 뒤 집어서 접근을 한다는 말은 무슨 뜻이죠? - 궁금한 것을 만들어 강제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공부 방법이요. ◆ 흥미가 있어 스스로 궁금해 하는 것이 아니라 궁금한 것을 강제로 만들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잘 이해가 가지 않아요. 어떻게 궁금한 것을 강제로 만들 수 있죠? - 질문이요. 질문은 두뇌로 하여금 답 을 찾도록 자극하는 역할을 해요. 그래서 재미가 없어 공부가 힘든 사람들은 우선

질문을 만들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예 습을 해야 공부의 효율을 높일 수 있어요. ◆ 그러니까 질문을 통해 공부에 흥미 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이군요. 이 것이 정말 가능한가요? - 예. 가능해요. 다만 질문에도 종류가 있어요. 아무 질문이나 다 흥미를 불러일 으키지 못하거든요. ◆ 그러면 어떤 질문들이 공부에 재미 를 느끼도록 하나요? - 호기심에서 나오는 질문이요. ◆ 하지만 호기심도 흥미가 있어야 가 지는 것 아닌가요? - 맞아요. 하지만 호기심에 기인한 질 문은 흥미가 없어도 만들 수 있어요. ‘ 왜?’ 또는 ‘어떻게?’로 시작하는 질문을 만들면 되거든요. ◆ 그러니까 호기심에 기인한 질문이 떠오르도록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능동 적으로 ‘왜’나 ‘어떻게’를 사용해서 질문 을 만듦으로서 호기심이 발동하도록 만 든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처음에는 쉽게 호기심이 생 기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두뇌는 점 차 호기심으로 차 오르기 시작하죠. 이것 이 예습하는 방법이에요. ◆ 잠시 주제를 벗어나는 것 같기는 한 데 자녀들의 학습 능력도 혹시 주변 환 경이 아이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지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는지의 여부 에 따라 결정되기도 할까요? - 예. 맞아요. 하지만 단순히 ‘왜’나 ‘어 떻게’로 시작하는 질문을 많이 한다는 것 이 학습 능력을 대변할 수는 없다는 것만 은 짚고 넘어갈게요. ◆ 질문에도 종류가 있다고 말씀하신 것 기억나요. 그렇다면 예습의 과정에서 만드는 질문도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뜻인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흰산

A11

흑 표범의 노래, 신년시 1 <임인년, 님이 오시는 날>

조순배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민초 이 유 식

향적봉 오르는 계단에

1730일 ,4년 9개월

눈이 쌓이고

아아 아득했던 4억9천년의 눈물

세찬 눈바람으로 앞이 뿌옇다

그 눈물 인고의 대해

보였다 흐려졌다

양심과 정의와 진리는 알고 있으리

오락가락 하는 산자락과 골짜기 걸음을 옮길 때마다 발목이 울린다 바람은 더욱 세차게 산을 흔들고 나무에 맺힌 상고대는 흰 꽃을 피워낸다

2021년 12월 31일 0시의 종소리 님이 오시는 환희를 어이하려나 기쁨과 슬픔의 눈물이여 사람이 살아감에 같이 있어도 그리움은 폭포에서 물이 떨어지는 소리일진데

고개 숙이고 걷던 사람들이 갑자기 그 그리움을 악의 꽃은 알꺼냐 카메라를 꺼내 렌즈에 담기 시작한다 금수강산 소 몰아 밭 갈고 한 발 삐끗하면 굴러 내릴 듯한 언덕 티 없는 순애는 순천만 믿었던 민초들 바람은 옷깃을 흔들다가 어이 하라는 말이야 성이 차지 않는지 몸체를 흔든다 나무 기둥을 붙잡고 바라보는 흰 산과 흰 꽃들 가야 할 길은 아득한데 모두들 입을 벌리고 서 있다 뒤돌아서서 걷는 산길

자유와 용암물의 휴화산을 철 지난 이념의 불장난 지옥으로 가라 밥 세끼 먹고 흙이 되는 보편적 진리로 백두대간의 신령님께 빌고 빌었건만 정쟁의 역사와 배신의 허수아비여

오를 때 보지 못한

뜬 구름과 갈대 꽃의 통곡소리 모른척 해도

설산의 풍경이 다시 한 번

정의의 나팔소리를 누가 막을 소냐

내 발걸음을 붙잡는다

님 오시는 날 목 놓아 울어보리

민동필 박사 Washington State University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 콜럼비아 대학 선임연구원 http://www.PonderEd.ca


A12 종합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

경찰, 윤석열 장모 의혹 관련 양평군청 압수수색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처가 회 사와 관련된 ‘경기 양평 공흥지구 개 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30 일 양평군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 사대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 후 4시까지 양평군청을 포함한 총 16 곳을 압수수색했다. 양평군청에선 공 흥지구 개발과 관련된 토지정보과, 도 시과 등 인허가 관련 부서 8곳이 대 상이었다. 전·현직 공무원 8명의 자택 도 포함됐다.

경찰은 이날 양평군청에서 4개 박스 분량의 서류와 USB 등 공흥지구 개발 관련 사업 자료를 확보했다. 전·현직 공무원 8명의 휴대전화도 압류했다. 전직 공무원들은 공흥지구 개발 당시 관련 부서에 근무한 이들이라고 한다. 앞서 양평경찰서는 지난달 17일 한 시민단체로부터 ‘양평 공흥지구와 관 련된 성명 불상의 인허가 담당자를 처 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하 고 수사해왔다. 그러나 사안의 중대 성과 수사 인력 문제 등을 고려해 지

난 8일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사건을 이 관했다. 공흥지구 개발은 양평군 공흥리 일 대 2만2411㎡에 아파트 350가구를 건 설한 사업이다. 당초 한국토지주택공 사(LH)가 국민임대주택을 지으려 했 지만, 양평군의 반대로 민영개발로 전 환됐다. 민영개발 전환 한 달 만에 윤 후보의 장모인 최은순씨 가족 회사인 ESI&D가 사업권을 따내 분양까지 진 행했다. 의혹의 핵심은 양평군이 사업 준

공 승인 9일 전인 2016년 6월, 사업 시행자인 ESI&D가 연장 신청을 하 지 않았는데도 사업 실시계획 인가 기 간 만료일(사업시한)을 2014년 11월에 서 2016년 7월로 변경 고시했다는 것 이다. 또 2016년 11월에 ESI&D에 부 과하려던 공흥지구 개발부담금 17억 4800여만원을 이듬해 0원으로 결정, 면제시켜준 사실도 드러났다. 논란이 되자 양평군은 지난달 ESI&D에 1억 8700여만원의 개발부담금을 부과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특

혜 의혹이 제기됐다. 경기도는 10월 감사에 착수한 후 지난 21일, 최씨와 양평군 공무원 4명을 경찰에 수사 의 뢰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정치인과 언론 인 등의 통신자료를 조회한 것과 관 련, 이날 이를 고발한 서민민생대책 위원회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 를 진행했다. 최모란 기자 choi.moran@joongang.co.kr

경찰, 윤석열 처가 의혹, 공수처 사찰 의혹 등 동시다발 수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처가 회 사와 관련된 ‘경기 양평 공흥지구 개 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30 일 양평군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 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 시까지 양평군청 등 16곳을 압수 수 색을 했다. 양평군청에선 공흥지구 개발과 관 련된 토지정보과, 도시과 등 인허가 관련 부서 8곳을 압수수색했다. 전·현 직 공무원 8명의 자택도 압수수색 대 상에 포함됐다. 경찰, 압수수색에서 공흥지구 관련 자료 확보 경찰은 이날 양평군청에서 공흥지 구 개발 관련 사업 자료를 확보했다. 4개 박스 분량의 서류와 USB 등을 확 보했다. 전·현직 공무원 8명의 휴대전 화도 압류했다. 전직 공무원들은 공흥 지구 개발 당시 관련 부서에 근무한 이들이라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압 수수색 자료 등 수사와 관련된 내용 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양평경찰서에서

이 사건을 이관받은 지 22일 만에 강 제수사로 전환했다. 앞서 양평경찰서 는 지난달 17일 한 시민단체로부터 ‘ 양평 공흥지구와 관련된 성명 불상의 인허가 담당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 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해왔다. 그 러나 사안의 중대성과 수사 인력 문 제 등을 고려해 지난 8일 경기남부경 찰청으로 사건을 이관했다. 신청 안 했는데 사업시한 연장, 개 발부담금 면제 의혹도 공흥지구 개발은 양평군 공흥리 일 대 2만2411㎡에 아파트 350가구를 건 설한 사업이다. 당초 한국토지주택공 사(LH)가 국민임대주택을 지으려 했 지만, 양평군의 반대로 민영개발로 전 환됐다. 민영개발 전환 한 달 만에 윤 후보의 장모인 최은순씨 가족 회사 인 ESI&D가 사업권을 따내 분양까 지 진행했다. 제기된 의혹의 내용은 양평군이 사 업 준공 승인 9일 전인 2016년 6월 사업 시행자인 ESI&D가 연장 신청 을 하지 않았는데도 사업 실시계획 인가 기간 만료일(사업시한)을 201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처가 회사의 경기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 찰이 30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청 압수수색 중 압수물을 옮기고 있다.

년 11월에서 2016년 7월로 변경 고 시했다는 것이다. 또 2016년 11월에 ESI&D에 부과하려던 공흥지구 개발 부담금 17억4800여만원을 이듬해 0원 으로 결정, 사실상 면제된 사실도 드

연합뉴스

러났다. 논란이 되자 양평군은 지난달 ESI&D에 1억8700여만원의 개발부담 금을 부과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특 혜 의혹이 제기됐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이 사안에 대한 감사에 착수해 지난 21일 윤 후보의 장모 최씨와 양 평군 공무원 4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 했다. 최씨는 이미 시민단체의 고발 로 피고발인 신분으로 입건된 상태다. 공수처 사찰 논란 고발인 조사 진행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정치인과 언론 인 등의 통신자료를 조회한 것과 관 련, 이날 이를 고발한 서민민생대책 위원회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 를 진행했다. 이 단체는 “공수처가 기 자 등의 통신자료를 조회·수집한 것 은 ‘사찰’”이라며 경찰청 국가수사본 부(국수본)에 고발했다. 하지만 국수 본은 공수처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관 할 지역인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사건 을 이첩했다. 같은 사안으로 법치주의바로세우기 행동연대가 김 처장을 처벌해달라며 검찰에 제출한 고발장은 지난 29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으로 이첩돼 수사 가 진행 중이다. 최모란 기자 choi.moran@joongang.co.kr




종합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A13

李 "'尹 검찰'도 한 조회, 사찰이라 안해…野만 했다면 책임져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대규모 통신 조회와 관련, “법령에 의한 행위를 사찰이라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부인 김건 희씨를 포함해, 야권 정치인ㆍ언론인ㆍ민 간인 등 수백명이 통신 조회를 당한 사 실이 드러나 야권이 ‘불법 사찰’이라 규 정한 사안에 직접 반박한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 서 “통신자료 조회는 수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라 공수처가 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도 평 소에 예금 조회ㆍ거래내역 조회를 수시 로 받고 있다”며 “통신 조회는 검사장 의 승인만 있으면 가능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윤석열 검찰’ 사례를 들기 도 했다. “어디 언론에서 보도했던데 윤 석열 검찰총장 시절, 검찰에서 60만건인 가 170만건인가 (조회) 했다더라”라며 “ 그걸 누구도 사찰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라고 주장했다. 다만 이 후보는 “지나친 건 경계해야 한다”라고도 했다. 그는 “수사를 위해 정 말 필요한 경우로 한정하는 것이 필요 하다”며 “만약에 야당만 (조회를) 했다 면 정말 책임져야 하는 일이다. (공수처 의) 자의적 권력행사라는 뜻 아닌가”라 고 말했다. “통합 정부 구상…책임총리제 최대한 활 용” 이 후보는 정부 구성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그는 “최대한 진영을 가리지 않 는 협치정부ㆍ통합정부ㆍ실용내각 쪽으로 가려고 한다”며 “가능하면 선거 과정에 서 그런 연합을 해낼 수 있다면 훨씬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집권할 경우, 헌법상 내각제적 요소 를 받아들일 용의가 있나

30일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토론회에서 기조 발언을 하고 있다.

책임총리제는 최소한 헌법에 있는 제 도 법률 내에서는 최대한 활용하자는 입 장이다. 국회 추천제로 추천을 받을 수도 있다. 다만 제도로 만드는 것은 국정 마 비 사태가 올 수 있으므로, (합의가 아 닌) 협의에 의해서 하는 게 바람직하다. -당선될 경우, 예비 내각 명단을 갖 고 있나 생각은 하고 있다. (다만) 예비 내각을 발표하는 건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이 후보는 ‘5년 단임 대통령제가 35년 됐는데 임기 말이 불행하게 끝난 경우가 많다’는 질문에 “대통령들의 개인적 불 행사는 제도보다는 관례 문제”라며 “(헌 법을) 바꾸기는 바꿔야겠는데, 전면개헌 방식은 합의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文 정부 부동산 실패…그린벨트 해제로 택지 공급 고민” 이 후보는 이날 부동산 공급 계획도

밝혔다. 먼저 문재인 정부 정책에 대해 선 “부동산 거래세와 보유세가 동시에 올라갔다. 일종의 정책 실패”로 규정했 다. 또 “시장이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신호를 주는데도 부인을 했다”며 “시장 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라고 도 비판했다. 이 후보가 내세운 공급 대책은 그린 벨트 해제다. 그는 “저는 군사독재정권 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사람인데, 그중 에 하나 인정할 만한 게 그린벨트 제도 를 잘 유지한 것”이라면서도 “지금은 시 장이 (공급에 대한) 강력한 요구를 하기 때문에, 추가 여지가 있다면 일부 그린 벨트 훼손을 통한 택지공급도 유연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 경기도지사로서) 정부와 협의를 할 때 3 기 신도시 외에 추가 그린벨트 훼손을 통한 신도시 공급은 반대라고 정부에 통 보하고 협의를 안 해줬다"며 "지방 입장

국회사진기자단

에서 보면 수도권에 신도시를 만들면 ( 자원을) 빼 가서 균형발전에 문제가 있 고, 문제 해결의 근본적 해결이 못 된다 고 봤다"고 말했다. 토론회가 끝난 뒤 이 후보는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입장이 달라진 것 아니냐' 는 기자들의 질문에 "앞으로도 가급적 그린벨트를 훼손하지 않는 방식이 바람 직하다"면서 "그런데 시장에서 계속 주 택의 추가 공급을 필요로 하고, 이를 위 해 불가피하다면 공익을 비교형량하는 차원에서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는 것"이 라고 설명했다. 토론에서 이 후보는 “도심 재건축ㆍ재 개발에서 용적률ㆍ층수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유연하게 받아들이자”는 말도 했 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잘 안 하려고 했다”며 한 말이다.

이 후보는 일각에서 논란이 됐던 이슈 들에 대해서도 이날 발언을 이어갔다. 지 난 28일 “같은 일을 한다면, 정규직과 비 정규직 중 비정규직의 보수가 높아야 정 상”이라고 했던 이 후보는 이날도 “세계 적으로 보면 비정규직ㆍ임시직 일자리의 노임 단가가 (정규직보다) 더 높다. 그게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가 내걸었던 ‘비정규 직의 정규직화’를 정면으로 반박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 로 다 만드는 게 정의냐. 그 생각도 조금 씩 교정할 필요가 있다”며 “‘정규직 되 면 월급도 올라가고 직장도 안정이 되더 라’(라는 인식이) 문제의 원천”이라고 말 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엄청난 격차 때문에 모두가 극단적으로 싸우므로, 비 정규직에 대해 불안정에 대한 대가를 추 가 지급하자”는 주장이 이어졌다. 당내에서도 반발이 있던 ‘사법고시 일 부 부활’ 주장도 이날 재차 등장했다. 이 후보는 “역사를 되돌아보면, 과거 제도 가 제대로 작동하던 시대는 흥했고, 음 서제가 (작동했을 땐) 나라가 위기에 처 했다”며 “왜 꼭 로스쿨을 나온 사람에게 만 자격을 주느냐. 로스쿨을 통하지 않 고도 변호사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 자”고 말했다. 도덕성 논란ㆍ조국 사태 재차 사과 한편 이 후보는 본인의 도덕성 논란과 관련해서는 이날도 고개를 숙였다. 그는 형수 욕설과 아들의 불법 도박 논란 등 에 대해 “제가 여러 가지로 부족한 게 많은 사람이다. 저의 잘못을 인정하고 또 부족한 점들에 대해서 사과드린다”고 했 다. 조국 전 법무장관과 관련 여러 차례 사과해온 그는 이날도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면 작은 허물이라고 해서 큰 허물 보다 덜할지는 몰라도 허물은 허물”이 라고 말했다. 김준영 기자

“비정규직을 다 정규직 만드는 게 정의냐”

kim.junyoung@joongang.co.kr


A14 종합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국사기> 『궁예는 신라 사람으로, 성은 김씨이 고, 아버지는 제47대 현안왕 의정이며, 어 머니는 현안왕의 후궁이었다. 머리를 깎 고 승려가 되어 스스로 선종(善宗)이라 이름하였다. 선종이 왕이라 자칭하고 사 람들에게 이르기를 “이전에 신라가 당나 라에 군사를 청하여 고구려를 격파하였 기 때문에 옛 서울 평양은 오래 되어서 풀만 무성하게 되었으니 내가 반드시 그 원수를 갚겠다.”라고 하였다.』 <삼국사기> 『궁예는 스스로 미륵불이라 부르며, 머리에 금빛 고깔을 쓰고, 몸에 방포를 입 었다. 맏아들을 청광보살이라 하고, 막내 아들을 신광보살이라 하였다. 외출할 때 는 항상 백마를 탔는데, 채색 비단으로 말갈기와 꼬리를 장식하고, 동남동녀들을 시켜 일산과 향과 꽃을 받쳐 들고 앞을 인도하게 하였다. 또 비구 2백여 명을 시 켜 범패를 부르면서 뒤따르게 하였다.』 그런 궁예가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 던 것이 관심법(觀心法)이었다. 사람의 마 음을 읽는다는 것이다. 이 신통력이 그의 말년에 갈수록 포악한 짓을 서슴지 않는 데 쓰였으니, 그가 애써 이룬 공업을 물거 품으로 만든 것도 이 관심법이었다. 915년, 궁예의 부인 강씨가, 왕이 옳지 못한 일을 많이 한다 하여 충언을 올렸 다. 그러자 궁예는 부인더러, “네가 다른 사람과 간통하니 웬일이냐?”라고 응수하 였다. 부인이 어처구니없어 하자, “나는 신통력으로 보고 있다.”라며 뜨거운 불로 쇠공이를 달구어 음부를 쑤셔 죽였다. 미 치광이 같은 이런 짓으로 그는 두 아이 의 목숨마저 빼앗았다. 미륵이 아니라 패 륜의 극치이다. 심지어 궁예는 자신이 가장 신뢰하던 왕건에게도 예의 관심법을 들이댔다. 반 역을 모의하였다고 다짜고짜 윽박지르며, “관심법으로 이 일을 말하겠다.”라고 하 였다. 왕건을 아끼던 최응이라는 사람이 귓속말로 불복하면 위태롭다고 일러주었 다. 그때야 분위기를 알아챈 왕건이 반역



후삼국시대-2 을 꾀했다고 하며 무릎 꿇었다. 궁예는 크게 웃으며 정직하다고 칭찬하며, 금·은 으로 장식한 안장과 고삐까지 내려 주는 것이었다. 눈치 빠른 왕건이 살아나는 순 간이었다. 외가에서 태어난 궁예는 장차 나라에 이롭지 못할 것 같으니 기르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일관(길일을 잡는 사람)의 예언 을 듣는다. 데려가서 죽이라는 명령을 받 은 사람이 차마 그러지 못하고 아이를 다 락 밑으로 던졌는데, 마침 젖 먹이던 종 이 아이를 몰래 받아 들다가 잘못하여 손 으로 눈을 찔렀다. 그래서 한쪽 눈이 멀 었다. 종은 아이를 안고 도망하여 숨어서 고생스럽게 길렀다. 나이 10여 세가 되어 도 장난만 치자 종이 그에게 말했다. “네가 태어났을 때 나라의 버림을 받 았다. 나는 이를 차마 보지 못하여 오늘 까지 몰래 너를 길러 왔다. 그러나 너의 미친 행동이 이와 같으니 반드시 남들에 게 알려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나와 너 는 함께 화를 벗어나기 힘들 터, 이를 어 찌하겠느냐?” 궁예는 길러준 어머니의 곁을 떠나기로 하였다. 울며불며 밤길을 걸어 그가 도착 한 곳이 세달사. 강릉 태수의 딸에게 홀딱 반해 꿈으로 그 소원을 이루었지만, 세상의 모든 일이 헛됨을 깨달았다는 조신이 일하던 바로 그 절이다. 세달사는 나중에 흥교사로 이 름을 바꾸었는데, 강원도 영월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머리를 깎고 승려 가 되어 스스로 선종(善宗)이라 불렀다. 기구하게 태어난 영웅은 제가 받은 힘 으로 난관을 헤치기 마련이다. 궁예도 마 찬가지였다. 사실 그는 일개 승려로 살아 갈 사람이 아니었다. <삼국사기>에서는 그 를 ‘승려의 계율에 구애받지 않는 뱃심’ 이 있었다고 평한다. 그러면서 이런 일화 를 소개한다. 어느 날 재를 올리러 가는 길, 까마귀 가 점치는 산가지를 물고 와서 궁예의 바 릿대에 떨어뜨렸는데, 거기에는 왕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었다. 궁예는 아무에게도

이 말을 하지 않고, 적이 자부심을 품고 만 살았다. 그에게는 일찍이 이렇게 왕의 꿈이 심어졌다. 다행히(?) 시대는 어지러웠다. 특히 그 가 세상에 나갈 마음을 먹은 진성여왕 5 년(891) 무렵, 조정에서는 유력한 신하들 간에 패가 갈리고 도적은 벌떼처럼 일어 났다. 절을 나선 궁예는 처음에 기훤의 휘 하로 들어갔다. 그러나 기훤은 오만무례 하였다. 이듬해 양길을 찾아갔다. 양길은 그를 우대하고 일을 맡겼으며, 군사를 주 어 동쪽으로 신라의 영토를 공략하게 하 였다. 아직 경험과 힘이 모자란 궁예로서 는 ‘선배 반란군’에게 한 수 배울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궁예가 출중한 솜씨를 발휘하 여 우두머리로 올라서는 데는 그다지 오 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절문을 나선 지 3년 만인 894년, 궁예는 강릉을 거점으로 삼아 무려 3천5백 명 이상의 대군을 편 성하였다. 이때 그는 ‘사졸과 함께 고생하 며, 주거나 빼앗는 일에 이르기까지도 공 평무사하였다.’라고 <삼국사기>는 전해 준 다. 당연히 사람들은 그를 마음속으로 두 려워하고 사랑하여 장군으로 추대하였다. 세력이 커지자 태백산맥을 넘어 철원으 로 그 거점을 옮겼다. 게다가 거기서 천 군만마와도 같이 왕건이라는 뛰어난 부 하를 얻었다. 본디 개성 출신인 왕건은 철원으로 와 896년부터 궁예의 휘하에서 혁혁한 전공을 올렸다. 왕건에 대한 호감 때문이었을까, 궁예는 개성이야말로 한강 북쪽의 이름난 고을이며 산수가 아름답 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시 도읍을 개성 으로 옮겼다. 궁예의 거침없는 기세 앞에 불편해진 이가 양길이었다. 제 밑에서 싸움질을 배 운 피라미가 이제는 자신을 향해 칼날을 곧추세우고 있음을 알았다. 양길은 궁예 의 힘을 꺾어놓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러나 선수를 친 것은 도리어 궁예였다. 양 길에게 이기고 궁예는 가슴 가득 뜨꺼운 감정에 몸을 떨었다. 그런 그에게 반기를 든 이들이 지방

의 호족이었다. 그들은 궁예에게 바치기 로 한 충성을 슬그머니 거둬들였다. 포악 한 군주가 백성의 신임을 잃어가고, 엉뚱 한 관심법으로 언제 파리 목숨 취급을 할 지 모르는 그 군주 뒤에서 살 길을 찾아 야 했다. 제 자랑만 떠벌리는 불경 20여 권을 짓자, 석총이라는 용감한 승려가 요 사스럽고 괴이한 이야기라 독설을 퍼부었 다. 궁예는 석총을 철퇴로 쳐 죽였다. 무 력으로 입을 막았으나, 이로말미암아 자 신의 주요한 배후세력인 승려들이 등을 돌리고 말았다. 그러는 사이에 새롭게 떠오른 이가 왕 건이었다. 왕건은 자신의 군주가 저지르는 실수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다. 지방 호 족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군주의 도덕 심과 자비로움을 잃지 않으려 애썼다. 그 에게는 궁예가 반면교사였던 셈이다. 드디어 918년 6월이었다. 홍유∙배현경∙신 숭겸∙복지겸 등이 왕건을 찾아갔다. 어지 러운 임금을 폐하고, 밝은 임금을 세우는 것이 천하의 큰 의리라며 설득하려는 것 이었다. 왕건은 혁명이라는 말 앞에 두려 웠지만, 때는 두 번 오지 않을 뿐만 아 니라 하늘이 주어도 받지 않으면 도리어 재앙을 입을 것이라는 말에 선봉에 서기 로 하였다. 왕건의 나라인 고려 사람의 기록이긴 해도, <삼국사기>가 전하는 바 에 따르면, 궁궐 앞에서 왕건을 기다리 는 이가 1만여 명을 넘었다 한다. 혁명 은 성공했다. 궁예는 신라 왕족의 후예로서, 처음에 는 북원(원주) 지방의 도적 집단을 토대 로 강원도, 경기도 일대의 중부 지방을 점령하였다. 이어서 예성강 유역의 황해 도 지역까지 세력을 넓혔다. 그는 세력이 커지자, 송악(개성)에 도읍을 정하고 독립 하여 후고구려를 세웠다(901). 그 후 궁예는 영토를 확장하고 국가 기반을 다져, 904년 도읍을 철원으로 옮 기면서 국호를 마진이라 하고 연호를 무 태라 하였으며, 사람들에게 신라를 멸도 (滅道)라고 부르게 하였고, 신라에서 오 는 사람은 모조리 죽여 버렸다. 911년에는

연호를 수덕만세, 구로를 태봉이라 고쳤 다. 변덕에 가까운 그의 통치 정책은 처음 그가 지녔던 동고동락과 공평무사의 이념 과 거리가 멀었다. 궁예는 새로운 관제를 마련하고 골품 제도를 대신할 새로운 신분 제도를 모 색하였다. 그러나 궁예는 계속되는 전쟁 을 치르려고 지나치게 조세를 거두어들 였고, 죄 없는 관료와 장군을 살해하였 을 뿐 아니라, 미륵 신앙을 이용하여 전 제 정치를 도모하였다. 이에 따라 백성과 신하들의 신망을 잃어 신하들에 의하여 축출되었다.

명성산은 울음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왕건이 반역을 일으키자 궁예는 철 원에서 후퇴해 이곳 근처에서 전쟁을 치 르지만 지고 말았다. 다시는 일어설 수 없 을 거라 예감한 궁예는 주저앉아 주변의 산이 울리도록 큰 소리로 울었다. 그 산 이 지금의 명성산이다.

궁예가 울면서 강을 건너다 마치 좀 먹은 것처럼 구멍이 숭숭 뚫린 돌들 을 보았다. 바로 현무암이었다. 그걸 보 고 궁예는 운명이 다했다며 한탄을 했 다. 그래서 그 강을 한탄강이라고 부 른다고 한다. 심창섭 중앙대학교 사학과 졸업 1982 - 2015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 2015년 잠실 여고 정년 퇴임


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전면광고 A15


A16 전면광고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


week&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해피 뉴 이어' 한지민 "김칫국 마시는 짝사랑 감정, 낯설지 않았죠" “혼자 김칫국 마시듯 쳐다보는 감정들 이 실제 저로선 낯설지 않았지만 연 기로 표현한 건 처음이라 새롭고 재 밌었죠.” ‘로맨스 장인’ 한지민(39)이 짝사랑 연기에 도전했다. 29일 극장‧티빙(OTT) 에 동시 개봉한 ‘해피 뉴 이어’(감독 곽 재용)는 새해를 앞둔 서울의 한 호텔을 무대로 여러 커플의 사연을 ‘러브 액츄 얼리’(2003)처럼 엮어낸 옴니버스 영화 다. 한지민은 짝사랑해온 대학 친구에 게 15년째 고백을 망설이는 호텔 매니 저 소진을 연기했다. 출연작마다 누군 가가 첫눈에 반한 상대였던 한지민의 색다른 변신이다. 30일 화상 인터뷰로 만난 그는 “일할 때 외엔 허술한 면이 소진과 제가 닮았 다더라”면서 “저도 용기 내어 표현하기 보다 혼자 삭히고 조용히 좋아하는 편 이어서 소진의 모습이 와 닿았다”며 웃 었다. 전날 이준익 감독의 티빙 오리지 널 시리즈 ‘욘더’ 밤샘 촬영을 했던 탓 에 피곤한 기색도 잠시, “올해 개인적 인 일로 침체해 있었는데 어떻게 하면 생기있는 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 고민 하며 ‘해피 뉴 이어’를 선택했다”면서 “ 시나리오 받을 때 상상했던, 연말이 주 는 몽글몽글한 감정과 설렘, 따뜻한 그 림이 담긴 것 같다”고 밝은 목소리로 돌이켰다. 다음은 일문일답. 전작 ‘조제’(2020)에 이어 다시 사랑 이 어긋나는 캐릭터를 맡았는데. “정말 그러네. 그런데 ‘해피 뉴 이어’ 는 캐릭터보단 작품 전체 느낌으로 선 택했다. 제가 사람 사는 이야기에 관심 이 많은 것 같다. ‘해피 뉴 이어’는 여러 나잇대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좋 았다. 지금 ‘욘더’와 동시에 찍고 있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도 제주에 사 는 여러 캐릭터의 현실적인 이야기다.” 배우에게 로맨스 장르의 매력은. “가장 많이 ‘나라면 어떨까’ 생각하 게 된다. 예를 들어 드라마 ‘봄밤’(2019) 에선 정인의 거침없이 솔직한 모습을 저도 갖고 싶었다. 캐릭터에 저를 대입 하며 배우고, 다시금 저를 변화시키는

영화 '해피 뉴 이어' 주연 배우 한지민을 12월 30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사진 BH엔터테인먼트]

계기가 된다.” 극 중 소진은 정작 자신을 좋아하는 상대를 못 알아차리기도 하는데. “실제로도 좀 무딘 편이다. 친언니랑 얘기를 많이 하는데 언니가 ‘그 사람이 너한테 마음이 있다’고 하면 저는 ‘절 대 아니다’ 그러지만, 언니가 맞을 때 가 많았다. 실제로도 소진처럼 기존 관 계를 유지하려고 모른 척하는 편이다.” 이동욱‧강하늘‧임윤아‧이혜영‧서강준‧이 광수 등 출연진이 쟁쟁하다. 멀티캐스 팅 이점은. “그게 좋아서 고민을 오래 하지 않 았다. (김)고은이, (한)효주 등 주변에

서 ‘언니가 지금 많이 침체해있는데 이 현장에서만큼은 언니가 맨앞에서 모든 걸 짊어지고 안 해도 되잖아’ 했던 말 이 크게 다가왔다. 조금은 가벼운 마음 으로 소풍가듯 재밌게 했다. 에너지를 많이 채웠다.” 지난해 4~7월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 일 때 촬영하며 힘들었던 점은. “보조출연자가 많은 결혼식 장면에 선 모두가 조심스럽고 예민했다. 화면 에 걸리는 사람만 잠깐 마스크 벗고 촬영했다. 스태프들 얼굴을 촬영 끝날 때까지 거의 본 적이 없는 게 가장 아 쉽다.”

소진 외에 연기해보고 싶은 캐릭터 가 있다면. “강하늘씨 캐릭터. 시나리오 볼 때부 터 제일 마음 간 커플이 하늘씨와 윤 아씨였다. 누구나 한 번쯤 그런 극한 상황에 놓이지 않나. 모든 게 안되고 세상이 날 도와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고 외로울 때 필요한 건 거창한 사 랑이 아닌 작은 말 한마디로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소 동화같은 영화인데. “나에게도 저런 동화같은 일이 생겼 으면 좋겠다, 하는 기대감과 설렘이 생 기지 않나. 시대가 변하면서 자극적인 콘텐트가 많아졌는데 우리에게 필요한 건 원래 우리가 살았던 일상이란 생각 이 든다. 이 영화 개봉할 때쯤은 되찾 은 일상을 살고 있지 않을까 하며 선 택했는데 기대와 다르지만 영화 볼 때 만큼은 예전 일상을 추억하고 기대할 수 있는 따뜻한 영화다.” 향후 작품에서 해보고픈 사랑도 있 을까. “어느 순간 판타지 느낌의 로맨스물 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선호하게 됐 다. 그런데 로맨틱 코미디도 지금 시기 가 지나면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게 아 니구나란 생각도 든다. 지금 떠오르는 건 ‘어바웃 타임’(2013). 영화 자체도 좋 고 레이첼 맥아담스 캐릭터가 너무 사 랑스러워서 그런 작품을 해보고 싶다.” 앞으로 그리는 인간 한지민의 꿈, 미 래라면. “삶의 계획은 나를 무겁게 한다. 때 론 채찍질이 필요하지만, 현재를 살기 도 쉽지 않고 놓치는 게 많다. ‘지금을 살자’가 모토다. 미래에 행복할 일보 다 지금 사는 하루하루를 잘 채워나 가면 돌아봤을 때 내 삶이 아쉽지 않 을 것 같다. 거창한 계획은 없지만 어 떤 작품을 선택할지 기대되고 그 선 택이 틀릴 때도 있겠지만 조금은 대 범하게 거침없이 가보자, 생각하며 지 내고 있다.”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Kamloops Photograph by KTW


B2 전면광고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


HEALTH 34

2021년 12월 25일~26일

HEALTH

러브에이징

화상회의 시대 미용 성형 늘어, 내적 아름다움도 가꿔야 B3



건강한가족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화상회의 시대 미용 성형 늘어, 내적 아름다움도 가꿔야

또 국내 성형 트렌드가 서구인의 갸

황세희

ᨶ᳌ ᭙‣ ᮝᮡ᳼ ᦻᴍ ῵ᠩ ᛡᙤ

국립중앙의료원

황세희

건강증진예방센터장

건강증진예방센터장

ᨶ᳌ ᭙‣ ᮝᮡ᳼ ᦻᴍ ῵ᠩ ᛡᙤ

국립중앙의료원

ᡒῷᨸᛡ

ᡒῷᨸᛡ

ᜇ᦯ᯇ ᜇ᦯ᯇ

ᴍἒ᦯᱅

᪻ᤪᶥ

ᴍἒ᦯᱅

1895년(고종 32) 11월 15일 고종은 단발

또 국내 성형 트렌드가 서구인의 갸 름한 윤곽, 둥근 이마, 쌍꺼풀, 가늘고 름한 윤곽, 둥근 이마, 쌍꺼풀, 가늘고 높은 코 등을 추구하다 보니 서로높은 닮은 코 등을 추구하다 보니 서로 닮은 ᪻ᤪᶥ 성형 미인이 수없이 양산돼 개성미가 사 성형 미인이 수없이 양산돼 개성미가 사 라지고 있다. 일례로 2018년 5월 미용 시 술을 받던 20~30대 환자들이 오염된 주 라지고 있다. 일례로 2018년 5월 미용 시 사를 맞고 집단 감염돼 종합병원 치료 ᶡᩐ⁾ᴕᮡ 술을 받던 20~30대 환자들이 오염된 주 를 받은 적이 있는데, 당시 환자를 치료 했던 내과 교수는 “환자들 얼굴이 구별 맞고 집단 감염돼 종합병원 치료 사를 Ệ᥯᫂᱅ ᙤᯌ᭙‣ᮝᮡ ᶡᩐ⁾ᴕᮡ 하기 힘들 정도로 비슷해 병실 회진 때 를 받은 적이 있는데, 당시 환자를 치료 마다 몇 번씩 이름을 확인하곤 했다”며 놀라워했다. 했던 내과 교수는 “환자들 얼굴이 구별 Ệ᥯᫂᱅

령을 선포하고 당일에 본인과 세자의 상 1895년(고종 32) 11월 15일 고종은 단발 투를 자르면서 솔선수범을 보였다. 단 ᱇ᚏ᭙‣ ᯥ᜶ῑ ể᭙‣ ᶡᩐ⁾ᴕᮡ ᙤᯌ″ᡒᮝᮡ ᶡᩐ⁾ᴕᮡ ᪁Ἶᯇ ᯑᮡ ᙤᯌ᭙‣ᮝᮡ 령을 선포하고 당일에 본인과 세자의발령을 상 시행하는 이유로 짧은 머리가 좋다는 점을 내세웠 투를 자르면서 솔선수범을 보였다.위생적이며 단 일하기 ᱇ᚏ᭙‣ ᯥ᜶ῑ

ể᭙‣ ᶡᩐ⁾ᴕᮡ ᙤᯌ″ᡒᮝᮡ ᶡᩐ⁾ᴕᮡ ᪁Ἶᯇ ᯑᮡ 다. 하지만 부모에게 받은 몸과 털과 피 발령을 시행하는 이유로 짧은 머리가 부는 손상하지 않는 게 효도의 시작(身 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위생적이며 일하기 좋다는 점을 내세웠 이라는 유교의 가르침을 따르던 백성들 ᶡᩐ⁾ᴕᮡ 다. 하지만 부모에게 받은 몸과 털과은피 “머리는 잘라도 머리털은 못 자른다” ᡒᦺ ᨶᛡ 며 극심하게 반발했고 의병 운동의 기 부는 손상하지 않는 게 효도의 시작(身 폭제가 됐다. 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외모가 경쟁력’ 분위기에 성형 대중화 이라는 유교의 가르침을 따르던 백성들 ᶡᩐ⁾ᴕᮡ ᙤᯌ″ᡒᮝᮡ ᪁Ἶᯇ ᯑᮡ ᵽᦨ Ẁᦁ 바로 그 조선인의 후예인 21세기 한국 ᴜᦁ ᛡᵉᨶ᳌᭙‣᲼ᛁ†⁁ 은 “머리는 잘라도 머리털은 못 자른다” 인은 1인당 미용 성형 수술 건수가 세계 ᡒᦺ ᨶᛡ 며 극심하게 반발했고 의병 운동의1위인 기 성형 천국의 국민이다<표 참조>. 1975년에 처음 배출된 성형외과 전문의 한국인 성형 수술 건수 세계 1위 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나 투자는 한국 2020년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은 사 폭제가 됐다. 수도 3800명당 1명으로 인구 비율로 보 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소박하다. 람 간 만남을 줄이는 비대면 시대를 열 면 세계 1위(2012년)다. 단기간에 눈부 신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한 ‘외모가 경쟁력’ 분위기에 성형 대중화강의 기적은 성형 수술 분야에서도 일 어난 셈이다. 국내 미용 성형은 초기에 바로 그 조선인의 후예인 21세기 한국 는 일부 계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지만 인은 1인당 미용 성형 수술 건수가 세계 1990년대 들어서면서 ‘외모가 경쟁력’ 이라는 . 사회 분위기에 편승해 급속히 1위인 성형 천국의 국민이다<표 참조> 대중화의 길을 걸었다. 1975년에 처음 배출된 성형외과 전문의 21세기 한국 성형의 트렌드는 젊은 수도 3800명당 1명으로 인구 비율로여성을 보 중심으로 한 쌍꺼풀, 코 수술 등 에서 벗어나 지방흡입, 가슴 확대, 윤 면 세계 1위(2012년)다. 단기간에 눈부 곽 성형, 주름 수술 등 부위도 다양해졌 시술 대상도 남성과 중·노년층으로 신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다는 점에서고한 확산됐다. 2001년 미국 일간지 1면에 한 강의 기적은 성형 수술 분야에서도국이 일‘성형 수술 천국(The Paradise of Plastic Surgery)’으로 소개될 정도였 어난 셈이다. 국내 미용 성형은 초기에 다. 그 무렵 필자는 미국 MIT(매사추세 는 일부 계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지만 츠공과대학)에서 워싱턴포스트, 뉴욕 타임즈, 보스턴글로브 등 유명 언론사 1990년대 들어서면서 ‘외모가 경쟁력’ 기자들과 함께 연수 중이었는데 이미 이라는 사회 분위기에 편승해 급속히 한국의 성형 열풍은 잘 알려져 있었다. 그들의 궁금증은 “도대체 누가 그 많은

하기 힘들 정도로 비슷해 병실 회진 때 해마다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마다 몇 번씩 이름을 확인하곤 했다”며 이즈음 성형 수술 건수는 최고조에 달 놀라워했다. 한다. 세계 성형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 얼굴 구별하기 힘든 ‘인조 미인’ 양산

민국에서 성형은 개개인의 선택일 뿐 ᶡᩐ⁾ᴕᮡ 더는 이슈 거리도 아니다. 심지어 지금 얼굴 구별하기 힘든 ‘인조 미인’ 양산 은 성형 미인을 넘어 인공지능(AI) 모 델 로지가 연예인보다 더한 인기를해마다 누리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는 세상이다. 일전에 대선 후보 부인의 이즈음 성형 수술 건수는 최고조에 달 성형 수술을 깎아내리는 시대착오적 발 미용 전문가 86% “상담 더 늘었다” 젊은 여성도 평상시 화장은 안 하는 편 었지만 역설적으로 미용 산업을 확대 언을 했던 정치인들이 뭇사람의 비난과 한다. 세계 성형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 이며 미용실은 연중행사처럼 방문한다. 하는 촉매제로 작용했다. 그간 거울로 조롱의 대상이 된 이유다. 시술 부작용 증가, 개성미 사라져 성형은 개개인의 선택일 뿐 ᶡᩐ⁾ᴕᮡ 다만 성형 문화가 발달하면서민국에서 황금 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옷이나 가 잠깐씩 자신의 모습을 보던 직장인들 ᙤᯌ″ᡒᮝᮡ ᪁Ἶᯇ ᯑᮡ ᵽᦨ Ẁᦁ 남에게 호감 주는 인상 만들어야 내 방, 신발 등 차림새도 매우 수수하다. 이 비대면 원격 화상회의가 일상화돼 만능주의에 외모 지상주의까지 겹쳐 더는 이슈 거리도 아니다. 심지어 지금 적인 성숙과 아름다움이 간과되는 점은 반면 한국인의 외모 개선 노력은 외 화면에 비친 본인 얼굴을 장시간 관찰 ᴜᦁ ᛡᵉᨶ᳌᭙‣᲼ᛁ†⁁ 은행성형 미인을 넘어 인공지능(AI) 모 신이 아름다움에 ‘강박적’으로 집착하 하면서 외모에 대한 불만이 늘어난 것 사회적 걱정거리다. 인간의 성숙함과 도달 는 국민으로 표현할 정도로 열정적이 이다. 134명의 미용 전문가를 대상으 복은 내면의 향기가 배어 나와야델 로지가 연예인보다 더한 인기를 누리 성형 수술을 받는가”에 집중됐고 나는 다. 젊고 좋은 인상을 얻기 위해 남녀를 로 한 조사에서 화상회의 때문에 미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형 수술의 궁극 는 세상이다. 일전에 대선 후보 부인의 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나 투자는 한국 늘었다는 2020년 사 타인에 적 목적은팬데믹은 미남, 미녀가 아니라 “학생들은 부모의 도움으로, 성인은 저 불문하고 정치인들이 염색, 문신, 보톡 상담이 답변을 한시작된 전문가가 코로나 호감을 주는시대를 좋은 인상을 데 있 수술을 깎아내리는 시대착오적 발 축한 자금으로 성형을 받는다”고 답했 비교할 스, 레이저수 시술, 미용 성형 등에 정성을 86.4%나 될람 정도다. 세계 성형줄이는 시장 게비대면 인과 없을 정도로 소박하다. 간전 만남을 열얻는성형 다. 당시 국내 언론은 졸업 선물로 자녀 기울인 지는 오래이며, 권위적인 대기업 규모는 2020년 기준 100조원대(862억 다. 성형 선진국 국민일수록 40세 이후 젊은 평상시 화장은 안 동하는 편 향후었지만 역설적으로 확대 얼굴은산업을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언을 링컨 했던 정치인들이 뭇사람의 비난과 에게 성형 수술을 해주는 부모, 성형 수 여성도 총수나 유명 인사들도 미용 시술에 달러)며 8년간 해마다 10%씩 증가 의미용 대통령의 말을 되새겨 봐야 할 것 같다. 술을 위한 계모임 등의 사연을 소개하 참하고 있다. 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며 미용실은 연중행사처럼 방문한다. 하는 촉매제로 작용했다. 그간 거울로 조롱의 대상이 된 이유다. 며 성형 열풍을 보도했다. 그 덕분에 미용 성형은 지속적인 발 모든 일에는 음과 양이 있기 마련이 또 남녀노소를 않고 옷이나 가 성형의 잠깐씩 모습을 보던 직장인들 다만 성형 문화가 발달하면서 황금 나는 “미국에서는 성형 수술을 받 전을 거듭해 가리지 한국은 외국인들이 찾 다. 미용 발전과 자신의 대중화로 시술 는 계층이 따로 있냐? ”는 질문을 했는 는 성형 관광지로 이름을 날리고 있 건수가 늘자 크고 작은 후유증도 증가 황세희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서울대병원에서 방, 신발 등 차림새도 매우 수수하다. 이 비대면 원격 화상회의가 일상화돼 만능주의에 외모 지상주의까지 겹쳐 내 데 기자들은 한결같이 머리를 끄덕이며 다. 실제 성형을 위해 한국을 찾는 외 하고 있다. 기술적인 면만 보더라도 아 인턴·레지던트·전임의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 적인 반면 한국인의 외모 개선2019년 노력은 외 조화와 화면에 비친 본인 장시간 관찰 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 성숙과 아름다움이 간과되는 점은 “로라 부시(부시 대통령 부인), 린 체니 국인은 2010년 1만387명에서 름다움은 자연스러움이 필수 얼굴을 (체니 부통령 부인), 마이클 잭슨…” 등 에는 9만494명으로 해마다 급증했다 요소인데 부분 성형으로 어색한 인조 국 MIT에서 연수했다. 1994년부터 16년간 중 신이 아름다움에 ‘강박적’으로 집착하 하면서 외모에 대한 불만이 늘어난 것 사회적 걱정거리다. 인간의 성숙함과 행 유명 인사나 할리우드 연예인들 이름을 (Statista 2021). 이에 한국보건의료연구 미인처럼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둥 앙일보 의학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황세희 는 국민으로 표현할 정도로 열정적이 이다.얼굴에 134명의 전문가를 대상으 물어보세요’ ‘황세희의 남자복은 읽기’ 내면의 향기가 배어 나와야 도달 줄줄이 나열했다. 원(NECA)은 7년 전부터 미용성형시 글고 넓은 동양인 서양인의미용 눈 박사에게 등 칼럼을 연재했다. 사실 미국은 부자나라지만 일반인들 술 이용자 정보집도 개발했다. 과 코가 부조화를 이루는 식이다.

한국인 성형 수술 건수 세계 1위

미용 전문가 86% “상담 더 늘었다”

시술 부작용 증가, 개성미 사라져

남에게 호감 주는 인상 만들어야

대중화의 길을 걸었다. 성형 수술을 받는가”에 집중됐고 나는 다. 젊고 좋은 인상을 얻기 위해 남녀를 로 한 조사에서 화상회의 때문에 미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형 수술의 궁극 21세기 한국 성형의 트렌드는 젊은 “학생들은 부모의 도움으로, 성인은 저 불문하고 정치인들이 염색, 문신, 보톡 상담이 늘었다는 답변을 한 전문가가 적 목적은 미남, 미녀가 아니라 타인에 오늘의 운세 12월 25일 토요일 (음력 11월 22일) 여성을 중심으로 한 쌍꺼풀, 코 수술 등 축한 자금으로 성형을 받는다”고 답했 스, 레이저 시술, 미용 성형 등에 정성을 86.4%나 될 정도다. 전 세계 성형 시장 게 호감을 주는 좋은 인상을 얻는 데 있 에서 벗어나 지방흡입, 가슴 확대, 윤 다. 당시 국내 언론은 졸업 선물로 자녀 기울인 지는 오래이며, 권위적인 대기업 규모는 2020년 기준 100조원대(862억 다. 성형 선진국 국민일수록 40세 이후 36년생 사람 많은 곳 37년생 비슷하나 다르 38년생 양쪽에서 중 39년생 성형 집안에 사람 자녀들 일에 유명 41년생 한인사들도 수 가르쳐 42년생미용 멀리서 찾지 43년생 최선을 32년생 웃음꽃향후 향기 33년생 자녀 자랑, 집 34년생10%씩 자녀라도 사 증가 35년생 마음을 곽 성형, 주름 수술 등 부위도 다양해졌 의비우얼굴은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링컨 에게 성형 수술을 해주는 부모, 수40년생총수나 시술에 동 다하 달러)며 8년간 해마다 에 가지 말 것. 48년생 니 잘 분별. 49년생 될 간자 역할. 50년생 좋 이 북적댈 수도. 51년 깊은 간섭 금물. 52년 주거나 도움을 줄 수 말고 가까운 곳에서 면 하늘도 내 편. 55년 에 취할 듯. 44년생 기 안 자랑. 45년생 살아 랑의 강도가 다르다. 면서 살자. 47년생 나 힘쓰는 일은 하지 말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 은 것이 좋은 것이다. 생 반가운 사람을 만 생 굿이나 보고 떡이 도. 53년생 집안일은 찾자. 54년생 미우나 생 가화만사성. 가족 분 좋은 하루가 되겠 온 세월에 자부심을 46년생 가지 많은 나 서지 말고 간섭도 금 고 시술 대상도 남성과 중·노년층으로 대통령의 말을 되새겨 봐야 할 것 같다. 술을 위한 계모임 등의 사연을 소개하 참하고 있다. 할 것으로 전망한다. 자. 60년생 불필요한 다. 61년생 작은 이익 62년생 이것도 좋고, 나거나 소식 접할 듯. 나 먹으면 된다. 64년 가족의 힘과 마음을 고우나 내 가족, 내 혈 의 화목이 행복의 원 다. 56년생 명분과 실 갖자. 57년생 집안일 무에 바람 잘 날 없다. 지. 59년생 있어도 그 외출은 자제. 72년생 에 집착지 말라. 73년 저것도 좋다. 74년생 63년생 부부동반 외 생 사공이 많으면 배 모아라. 65년생 초대 육이다. 66년생 십시 천. 67년생 다다익선. 리 모두 챙길지도. 68 을 진두지휘. 69년생 58년생 품 안의 자녀 만, 없어도 그만. 71년 확산됐다. 2001년 미국 일간지 1면에일하지 한말고 편하게 며휴성형 열풍을 그 덕분에 미용 지속적인 발 많을 모든 일에는 양이 있기 마련이 생 화내지 말고 참아 보도했다. 초대받거나, 초대할 수 출이나 가족 나들이. 가 산으로 가는 법이 를 받게 되면 가능한성형은 일반. 서로 돕고 힘을 사람이나 물건은 년생 좋은 일에는 사 지출도음과 생기고, 이익 라는 말을 생각. 70년 생 묻지도 말고 따지지 식 갖기. 84년생 말과 야 한다. 85년생 교통 도. 86년생 기분 좋은 75년생 이심전심. 대 다. 76년생 말은 아끼 참석할 것. 77년생 적 모아라. 78년생 받은 수록 좋다. 79년생 집 람이 많아야 한다. 80 도 생길 듯. 81년생 시 생 참고 인내하라. 82 도 말자. 83년생 입을 국이 ‘성형 수술 천국(The Paradise행동에 of오해가 나는 “미국에서는 수술을 받고 지갑은 전을 한국은 외국인들이 성형의 발전과 대중화로 생기거나 다. 없게 체증. 일찍 출발할 것. 일에 즐거운 성형 지출할 화가 통하고 의기투합 열어라. 거듭해 88 은 돈 쓰는 것을 아끼 게 있다면 줘야 한다. 안에 경사가찾 년생 미용 가족과 함께 추 작과 결과가 무난할 년생 속도보다 안전을 시술 열면 돌, 침묵은 금이 조심. 96년생 잘못된 97년생 감정 아닌 이 듯. 98년생 외모와 패 할 듯. 87년생 계획하 년생 자랑하지 말고 지 말라. 89년생 데이 90년생 예상보다 오 초대를 받을 듯. 91년 억 만들기. 92년생 사 듯. 93년생 소극적이 중시하라. 94년생 잘 다. 95년생 혼자만의 생 우린 한마음. 만남 생길 듯. 는 계층이 성으로 행동. 따로 션에 신경 쓰기. 고 준비한 일 실행. 비용은 넉넉히. 래 걸릴 수도 있다.날리고 랑은 줄 때 더 행복. 말고 적극적으로. 만남이 생김. 시간, 공간 갖기. 황세희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서울대병원에서 Plastic Surgery)’으로 소개될 정도였 있냐? ”는 질문을 했는겸손하게 는처신하라. 성형 트관광지로 이름을 있 건수가 늘자지크고 작은 못된 후유증도 증가 12월 26일 일요일 (음력 11월 23일)한결같이 머리를 끄덕이며 다. 그 무렵 필자는 미국 MIT(매사추세 데 기자들은 다. 실제 성형을 위해 한국을 찾는 외 하고 있다. 기술적인 면만 보더라도 아 인턴·레지던트·전임의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 츠공과대학)에서 워싱턴포스트, 뉴욕 “로라 부시(부시 대통령 부인), 린 체니 국인은 2010년 1만387명에서 2019년 름다움은 조화와 자연스러움이 필수 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 타임즈, 보스턴글로브 등 유명 언론사 (체니 부통령 부인), 마이클 잭슨…” 등 에는 9만494명으로 해마다 급증했다 요소인데 부분 성형으로 어색한 인조 국 MIT에서 연수했다. 1994년부터 16년간 중 36년생 혈육의 정이 37년생 지출과 이익이 38년생 가지 많은 나 39년생 세상일에 무 40년생 자녀들 일에 41년생 나이가 들어도 42년생 효자보다 배우 43년생 사람과 술은 32년생 가족은 많을 33년생 편견, 고정관 34년생 될 나무는 떡 35년생 사는 맛이 나 활짝 피어나겠다. 48 동시 발생. 49년생 적 무에 바람 잘 연예인들 날 없다. 관심하게 이름을 지내자. 51년 간섭하지 말라. 52년 마음만은 청춘인 것. 자가 좋은 것. 54년생 오래된 것이 좋다. 55 미인처럼 수록 좋은 법. 44년생 념을 버려라. 45년생 잎부터 다른 법. 46년 는 둥 날. 47년생앙일보 살아온 의학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황세희 기자들과 함께 연수 중이었는데 이미 유명 인사나 할리우드 (Statista 2021). 이에 한국보건의료연구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년생 행운의 신은 내 당한 소비는 삶의 윤 50년생 몸 관리를 잘 생 마음을 비우고 관 생 굿이나 보고 떡만 53년생 집안일이나 내 나이가 어때서. 인 년생 손에 익숙한 것 하나보다 둘, 둘보다 자녀라도 사랑의 강도 생 자애심으로 베풀며 세월에 자부심을 갖 이 편안한 법이다. 67 편인 날. 60년생 춤과 활유. 61년생 계획보 하자. 62년생 속도보 여하지 말 것. 63년생 먹으면 된다. 64년생 바깥일에서 중추적인 생은 지금부터 시작. 셋이 낫다. 56년생 적 는 다르다. 57년생 사 살자. 58년생 하나라 자. 59년생 주는 정, 받 한국의 성형 열풍은 잘 알려져 있었다. 줄줄이 나열했다. 원(NECA)은 7년 전부터 미용성형시 글고 넓은 동양인 얼굴에 서양인의 눈 박사에게 물어보세요’ ‘황세희의 남자 읽기’ 노래를 하고 싶을지 다 지출이 커질지도. 다 안전을 중시. 74년 져주는 것이 때로는 사사로운 감정 때문 역할. 65년생 한 번에 66년생 사랑하기 딱 년생 전통과 현대를 재적소에 일이나 사람 공이 많으면 배가 산 도 더 챙겨주고픈 마 는 정이 있다. 71년생 도. 72년생 소중한 추 73년생 예상보다 오래 생 싫어도 내색 말고 이기는 것일 수도 있 에 목적을 잃지 말 것. 여러 일을 할 수도 있 좋은 나이다. 78년생 적당히 조화시켜라. 이 만들어질 듯. 68년 으로 간다. 69년생 남 음. 70년생 수입보다 몸은 피곤해도 마음 등 칼럼을 연재했다. 그들의 궁금증은 “도대체 누가 그 많은 사실 미국은 부자나라지만 일반인들 술 이용자 정보집도 개발했다. 과 코가 부조화를 이루는 식이다. 억은 사진으로 남기 걸릴 듯. 85년생 낙천 표정관리를 하자. 86 다. 75년생 미운 사람 76년생 초대를 받으면 다. 77년생 마음은 뜨 배우자와 데이트하거 79년생 연장자나 경 생 하늘도 내 편. 80년 과 비교하지 말 것. 81 지출이 많다. 82년생 은 행복. 83년생 가족 글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자료제공 점&예언(www.esazu.com) 전화 서울 766-1818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東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西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東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南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西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신기루 길방 : 西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열정 길방 : 北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강쇠/옹녀 길방 : 西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南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자. 84년생 먹을 복이 적, 긍정적 마인드 갖 년생 물건 구매는 다 에게 떡 하나 더 줄 것. 가능한 참석을 하자. 겁게, 머리는 차갑게. 나 불꽃 사랑을. 90년 험자에게 자문을. 91 생 혈육의 정으로 하 년생 불필요한 질투심 유비무환. 미리 준비 여행이나 나들이하기. 생길 수. 96년생 너와 기. 97년생 데이트 비 음 기회에. 98년생 잘 87년생 부부 싸움은 88년생 취미나 여가로 89년생 사랑에는 용 생 가깝지도 않고, 멀 년생 선물은 실용성과 나가 될 것. 92년생 뭉 은 버리자. 93년생 나 를. 94년생 데이트 비 95년생 좋아하는 사 정성이 담겨야 한다. 나 우리는 한마음. 용은 넉넉하게. 못된 만남 생길 듯. 칼로 물 베기다. 삶을 살찌우자. 기가 필요한 법. 지도 않게 할 것. 쳐야 뜨고 산다. 만의 개성 연출. 용은 넉넉히 준비. 람과 행복한 시간. 제768호 40판

오늘의 운세 12월 25일 토요일 (음력 11월 22일)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東

36년생 사람 많은 곳 에 가지 말 것. 48년생 힘쓰는 일은 하지 말 자. 60년생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 72년생 일하지 말고 편하게 휴 식 갖기. 84년생 말과 행동에 오해가 없게 조심. 96년생 잘못된 만남 생길 듯.

37년생 비슷하나 다르 니 잘 분별. 49년생 될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 다. 61년생 작은 이익 에 집착지 말라. 73년 생 화내지 말고 참아 야 한다. 85년생 교통 체증. 일찍 출발할 것. 97년생 감정 아닌 이 성으로 행동.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8년생 양쪽에서 중 간자 역할. 50년생 좋 은 것이 좋은 것이다. 62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 74년생 초대받거나, 초대할 수 도. 86년생 기분 좋은 일에 즐거운 지출할 듯. 98년생 외모와 패 션에 신경 쓰기.

글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자료제공 점&예언(www.esazu.com) 전화 서울 766-1818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9년생 집안에 사람 이 북적댈 수도. 51년 생 반가운 사람을 만 나거나 소식 접할 듯. 63년생 부부동반 외 출이나 가족 나들이. 75년생 이심전심. 대 화가 통하고 의기투합 할 듯. 87년생 계획하 고 준비한 일 실행.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西

40년생 자녀들 일에 깊은 간섭 금물. 52년 생 굿이나 보고 떡이 나 먹으면 된다. 64년 생 사공이 많으면 배 가 산으로 가는 법이 다. 76년생 말은 아끼 고 지갑은 열어라. 88 년생 자랑하지 말고 겸손하게 처신하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41년생 한 수 가르쳐 주거나 도움을 줄 수 도. 53년생 집안일은 가족의 힘과 마음을 모아라. 65년생 초대 를 받게 되면 가능한 참석할 것. 77년생 적 은 돈 쓰는 것을 아끼 지 말라. 89년생 데이 트 비용은 넉넉히.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2년생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자. 54년생 미우나 고우나 내 가족, 내 혈 육이다. 66년생 십시 일반. 서로 돕고 힘을 모아라. 78년생 받은 게 있다면 줘야 한다. 90년생 예상보다 오 래 걸릴 수도 있다.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43년생 최선을 다하 면 하늘도 내 편. 55년 생 가화만사성. 가족 의 화목이 행복의 원 천. 67년생 다다익선. 사람이나 물건은 많을 수록 좋다. 79년생 집 안에 경사가 생기거나 초대를 받을 듯. 91년 생 우린 한마음.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2년생 웃음꽃 향기 에 취할 듯. 44년생 기 분 좋은 하루가 되겠 다. 56년생 명분과 실 리 모두 챙길지도. 68 년생 좋은 일에는 사 람이 많아야 한다. 80 년생 가족과 함께 추 억 만들기. 92년생 사 랑은 줄 때 더 행복.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3년생 자녀 자랑, 집 안 자랑. 45년생 살아 온 세월에 자부심을 갖자. 57년생 집안일 을 진두지휘. 69년생 지출도 생기고, 이익 도 생길 듯. 81년생 시 작과 결과가 무난할 듯. 93년생 소극적이 지 말고 적극적으로.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34년생 자녀라도 사 랑의 강도가 다르다. 46년생 가지 많은 나 무에 바람 잘 날 없다. 58년생 품 안의 자녀 라는 말을 생각. 70년 생 참고 인내하라. 82 년생 속도보다 안전을 중시하라. 94년생 잘 못된 만남이 생김.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東

35년생 마음을 비우 면서 살자. 47년생 나 서지 말고 간섭도 금 지. 59년생 있어도 그 만, 없어도 그만. 71년 생 묻지도 말고 따지지 도 말자. 83년생 입을 열면 돌, 침묵은 금이 다. 95년생 혼자만의 시간, 공간 갖기.

12월 26일 일요일 (음력 11월 23일)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南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36년생 혈육의 정이 활짝 피어나겠다. 48 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인 날. 60년생 춤과 노래를 하고 싶을지 도. 72년생 소중한 추 억은 사진으로 남기 자. 84년생 먹을 복이 생길 수. 96년생 너와 나 우리는 한마음.

37년생 지출과 이익이 동시 발생. 49년생 적 당한 소비는 삶의 윤 활유. 61년생 계획보 다 지출이 커질지도. 73년생 예상보다 오래 걸릴 듯. 85년생 낙천 적, 긍정적 마인드 갖 기. 97년생 데이트 비 용은 넉넉하게.

제768호 40판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西

38년생 가지 많은 나 무에 바람 잘 날 없다. 50년생 몸 관리를 잘 하자. 62년생 속도보 다 안전을 중시. 74년 생 싫어도 내색 말고 표정관리를 하자. 86 년생 물건 구매는 다 음 기회에. 98년생 잘 못된 만남 생길 듯.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신기루 길방 : 西

39년생 세상일에 무 관심하게 지내자. 51년 생 마음을 비우고 관 여하지 말 것. 63년생 져주는 것이 때로는 이기는 것일 수도 있 다. 75년생 미운 사람 에게 떡 하나 더 줄 것. 87년생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40년생 자녀들 일에 간섭하지 말라. 52년 생 굿이나 보고 떡만 먹으면 된다. 64년생 사사로운 감정 때문 에 목적을 잃지 말 것. 76년생 초대를 받으면 가능한 참석을 하자. 88년생 취미나 여가로 삶을 살찌우자.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열정 길방 : 北

41년생 나이가 들어도 마음만은 청춘인 것. 53년생 집안일이나 바깥일에서 중추적인 역할. 65년생 한 번에 여러 일을 할 수도 있 다. 77년생 마음은 뜨 겁게, 머리는 차갑게. 89년생 사랑에는 용 기가 필요한 법.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강쇠/옹녀 길방 : 西

42년생 효자보다 배우 자가 좋은 것. 54년생 내 나이가 어때서. 인 생은 지금부터 시작. 66년생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다. 78년생 배우자와 데이트하거 나 불꽃 사랑을. 90년 생 가깝지도 않고, 멀 지도 않게 할 것.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3년생 사람과 술은 오래된 것이 좋다. 55 년생 손에 익숙한 것 이 편안한 법이다. 67 년생 전통과 현대를 적당히 조화시켜라. 79년생 연장자나 경 험자에게 자문을. 91 년생 선물은 실용성과 정성이 담겨야 한다.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

32년생 가족은 많을 수록 좋은 법. 44년생 하나보다 둘, 둘보다 셋이 낫다. 56년생 적 재적소에 일이나 사람 이 만들어질 듯. 68년 생 하늘도 내 편. 80년 생 혈육의 정으로 하 나가 될 것. 92년생 뭉 쳐야 뜨고 산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南

33년생 편견, 고정관 념을 버려라. 45년생 자녀라도 사랑의 강도 는 다르다. 57년생 사 공이 많으면 배가 산 으로 간다. 69년생 남 과 비교하지 말 것. 81 년생 불필요한 질투심 은 버리자. 93년생 나 만의 개성 연출.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34년생 될 나무는 떡 잎부터 다른 법. 46년 생 자애심으로 베풀며 살자. 58년생 하나라 도 더 챙겨주고픈 마 음. 70년생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 82년생 유비무환. 미리 준비 를. 94년생 데이트 비 용은 넉넉히 준비.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5년생 사는 맛이 나 는 날. 47년생 살아온 세월에 자부심을 갖 자. 59년생 주는 정, 받 는 정이 있다. 71년생 몸은 피곤해도 마음 은 행복. 83년생 가족 여행이나 나들이하기. 95년생 좋아하는 사 람과 행복한 시간.


B4 건강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12]

별 보러 갈래? 영월의 반짝이는 겨울밤

와일드 퍼시픽 트레일

이번엔 밴쿠버 아일랜드 토피노 겨울 바다를 목표로 여행 계획 하시는 분 들을 위해 토피노와 약 40km 떨어진 유클루렛의 매우 쉽지만 태평양 바다 의 멋진 경치를 보고 싶으시면 꼭 다 녀 와야 할 와일드 퍼시픽 트레일을 소개합니다. 왕복거리: 9.1km 고도상승:최대 165m 연중 방문 가능 준비물: 우천방한대비,충분한 물,간 식,스틱 등산시간: 최대 4시간 난이도 매우 쉬움 주차: 페닌술라 로드에 몇군데 주차 장 있고 오터 롯에 세우면 록키 블러 프 까지 다녀올수 있음 산행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 가족 동반 워킹이겠지만 밴쿠버의 바닷가 트레일과는 전혀 느

낌 다른 곳입니다 특히 일기 불순한 폭풍의 날씨엔 더 멋집니다. 가장 유명한 구간이 라이트 하우 스 루프입니다.시간이 없으시면 이곳 만 한바퀴 도셔도 매우 가치 있습니 다.등대와 밴쿠버 바다와는 전혀 다 른 사나운 태평양의 진면목을 볼수 있습니다.사진 찍을만한곳 많고 길도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식물들도 특이 합니다.사람들이 붐비는게 다소흠이지 만 그만한 가치 충분합니다. 이곳을 한바퀴 돌고, 안내지도를 인 터넷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으셔서 가지고 가시면 제 2구간인 브라운 비 치에서 로키 블러프로 이어지는 전구 간을 쉽게 다녀 올수 있습니다.전혀 어렵지 않아서 어린아이들 데리고 가 셔도 무난합니다. 중간에 피크닉 테이 블과 화장실도 있어서 편하게 다닐수



있고 여기를 한바퀴 먼저 돌고, 토피 노로 향하시는게 시간도 단축되고 좋 으실겁니다. 토피노쪽은 주차비도 받고 공원 입 장료도 받습니다.롱비치는 그야말로 가족,친구,연인들끼리 꼭 한번 다녀오 실 필요 있고 폭풍있는 날은 그야말 로 파도가 장관 입니다. 코비드로 스 트레스 받고 있는 지금 겨울 방학 여 행지로 강추합니다.

[필자 소개] 92년 캐나다 이민/고려대와 BCIT 졸업/개인사 업,영어학원강사/취미: 등산,캠핑,트레킹,사진, 어학공부/2006밴쿠버 백패커스 등산 클럽 창 설/매주 밴쿠버주변 트레일,캠핑,트레킹./로키, 서부 미국,미국 국립공원 해마다 캠핑,트레킹. /서부캐나다, 로키 유명트레일 거의 모두 섭렵.

23일 영월 별마로천문대에서 올려다본 하늘. 달이 밝고 날이 흐려 별 보기 좋은 조건은 아니 었는데도 시리우스를 비롯한 겨울 별이 또렷이 보였다.

“찬바람이 불면 밤하늘이 반짝이더라.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강원도 영월은 가수 적재의 노래 ‘별 보러 가자’와 꼭 어울리는 동네다. 단 종과 관련한 유적지나 동강 전망을 구 경하는 것만이 영월 여행의 전부가 아 니다. 요즘 영월을 찾는 여행자는 이 색 박물관을 둘러보고 지역 식재료로 만든 빵을 찾아 먹는다. 이달 23일 재 개장한 천문대도 빼놓을 수 없다. 맑 은 하늘에 총총 박힌 별을 보며, 새해 소원을 빌기에 이만한 곳도 없을 테다. 박물관의 고장 영월은 박물관 천국이다. 강원도 산 골에 박물관이 22개(미술관 포함)나 된 다. 2019년 6월 개장하자마자 그해 ‘한 국 관광의 별’을 거머쥔 복합예술 공간 ‘젊은달 와이파크’가 단연 인기다. 주 천면 와이파크 자리에는 술샘박물관이 있었다. 지역 이름에서 착안한 술 박물 관이었는데 찾는 이가 없어서 천덕꾸 러기 신세였다. 강릉 하슬라아트월드를 운영하는 최옥영·박신정씨 부부가 썰 렁했던 박물관을 되살렸다. 건물 골격 을 그대로 두고, 벽돌 하나 합판 한장 까지 재활용해 이채로운 공간으로 꾸 몄다. 박물관 입구, 쇠파이프를 색칠해 엮은 ‘붉은 대나무’는 SNS를 도배한 사진 명소다. 박물관 부지가 2만6000 ㎡(8000평)에 이른다. 11개 전시관에서 개성 있는 작품을 관람하고 초콜릿, 커 피 만들기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올해 10월에는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 인근에 ‘영월관광센터’가 개관했다. 영 월·태백·정선·삼척 탄광 지역을 홍보하 는 시설인데 2층 미디어 전시관이 핵심 이다. 메인 영상 존에서 20분짜리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다. ‘마음을 비추는 얼 굴’ 영상이 특히 볼 만했다. 영월 창령 사터에서 발견된 ‘오백나한상(국립춘천 박물관 소장)’의 질박한 표정이 생생했 다. 흥미로운 사실 하나. 센터에는 영월 최초의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그만큼 영월에서 보기 드문 최신식 건물이다. 20주년 맞은 천문대 2001년 영월읍 봉래산 꼭대기(800m) 에 들어선 ‘별마로천문대’는 지자체 1 호 천문대다. 20주년을 맞아 3개월간의 정비를 마치고 재개관한 23일 천문대 를 방문했다. 영월읍 내에서 10㎞, 차 를 몰고 약 20분간 산길을 올랐다. 경 사가 심하고 좁은 지그재그 길이어서 바짝 긴장했다. 천문대에 도착하니 관 람객이 제법 많았다. 대부분 젊은 커플 이었다. 새롭게 꾸민 미디어 존부터 둘 러봤다. 10억원을 들여 ‘실감형 콘텐트’

를 강화했단다. 종이 별이 쏟아지는 ‘도 로시의 별’, 대형 프로젝트로 우주 탄 생 과정을 보여주는 ‘카오스의 틈’ 같 은 공간이 이채로웠다. 별마로천문대 백두환 팀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에 도 예약률은 떨어지지 않았다”며 “올 해 약 2만6000명이 천문대를 찾았다” 고 말했다. 오후 9시 체험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먼저 지하 천체투영실에서 돔형 천장 을 올려다보며 겨울 별자리 설명을 들 었다. 천문대 옥상, 천체관측실로 이동 했다. 천장 돔이 열리는 순간, 탄식이 쏟아졌다. 날이 흐려서 하늘이 뿌옜다. 다행히 구름이 조금씩 걷혔다. “우와, 보인다.” “이게 시리우스인가?” 참가자 들은 천체망원경에서 눈을 떼지 못했 다. 프로그램 끝난 뒤 천문대 옆 활공 장에서 별을 더 구경했다. 좀생이 성단, 오리온자리, 쌍둥이자리 등이 보였다. 별 볼 일 있는 영월의 밤이었다. 메밀전병과 한반도빵 산간벽지의 엄동설한이라면 먹을거 리가 마땅치 않을 것 같다. 그러나 의 외의 제철 음식이 있었다. 바로 메밀 전병과 메밀배추전. 시장 상인들은 “ 지금이 배추가 제일 맛있을 때”라며 “ 봄, 여름 배추는 맛이 밍밍한 물 배추” 라고 입을 모았다. 햇메밀이 늦가을에 나오니 메밀도 지금이 제일 향긋하다. 전병은 역시 시장에서 먹어야 제맛 이다. 영월 서부시장에 26개, 중앙시장 에 13개 점포가 메밀전병을 전문으로 한다. 맛은 가게마다 다르지만 부치는 방법은 비슷하다. 둥글넓적한 번철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메밀 반죽을 얇게 부친 뒤 당면과 김치를 볶은 소를 한 움큼 넣고 돌돌 만다. 김 폴폴 나는 전 병은 조금 매웠다. 심심한 배추전을 번 갈아 먹으니 균형이 잘 맞았다. 가격은 전병, 전 각각 1500원. 메밀전만으로 아쉽다면 지역 식재료 로 만든 이색 빵은 어떤가. 베이커리 ‘ 곤드레붕생이’는 발효 빵 전문점이다. 36년 경력을 자랑하는 이호상 사장(52) 이 약 30종의 빵을 만든다. 버터와 유 화제를 안 넣어서 모양은 투박해도 담 백하고 소화가 잘된다. 흑미로 만든 석 탄빵, 곤드레와 옥수수를 넣은 카스텔 라가 대표 빵이다. 4·9일마다 오일장이 서는 덕포리에 자리한 빵집 ‘이달엔 영 월’은 장날에만 연다.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에서 착안한 ‘한반도빵’이 인기다. 메밀을 토핑으로 얹는다. 빵집 안쪽에 는 폐가를 활용해 카페도 있다. 영월=글·사진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 MZ세대 사이에서 필수 방문 코스로 꼽히는 젊은달와이파크.  영월관광센터에서 관람한 꿈의 정원 몰입형 3D 영상.




종합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B5

32년 만에 단장한 빙상장, LED 스케이트 신고 씽씽

 개관 32년 만에 새로 단장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정원풍의 휴식 공간과 야간 조명을 새로 들였다.  서울스카이의 미디어 체험전을 즐기는 관람객들.  매직캐슬은 건물에 화려한 영상을 투사하는 3D맵핑을 도 입한 후 MZ세대의 명소로 떴다.

그 시절 놀이공원에서는 ‘누가 더 많 은 놀이기구를 탔느냐’하는 문제가 지 상 과제였다. 지금은 ‘인스타그램에서 누가 많은 하트를 받느냐’가 더 중요 하다. 테마파크에서도 롤러코스터 같 은 놀이기구 대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이색 공간이 킬러 콘텐트로 떠 오른 이유다. 올겨울 롯데월드의 변화 도 이런 트렌드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3D영상을 두른 매직캐슬 요즘 롯데월드에서 가장 핫한 건 스 릴 넘치는 어트랙션이 아니다. 의외 로 야외 매직아일랜드 ‘매직캐슬’ 앞 에 가장 사람이 많다. 41m 높이 매직 캐슬 외벽에 변화무쌍한 영상을 입히 는 ‘3D 프로젝션 맵핑(대상물에 영상 을 투사하는 기법)’ 쇼 때문이다. 근 래 인스타그램에 ‘롯데월드’를 해시태

장진영우상조 기자

그하는 사진 중 압도적으로 빈도가 높다. 지난해 여름 시작해 어느덧 롯 데월드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건물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덕에 명소 로 뜬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닮 은꼴 사례다. 27일 오후 6시 매직캐슬로 이어지 는 ‘메인브릿지’는 일대가 마비될 정 도였다. 영하 13도 추위에도 이른바 ‘ 교복 놀이’를 즐기는 20~30대가 많이 보였다. 인생 사진 명당으로 통하는 ‘ 오버브릿지 전망대’ 앞은 외려 ‘신밧드 의 모험’ 같은 놀이기구보다 줄이 길 었다. 석촌호수 건너편 산책로에도 성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보 였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본래 간헐 적인 공연이었으나, 지난 10일부터는 매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내내 영상 을 쏘고 있다”며 “올겨울 최고의 히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빙판 줄이고, 휴식 공간 늘리고 1989년 개관, 당시 서울 유일의 실 내 빙상장, 러시아 볼쇼이 아이스쇼 내한 공연 무대, 피겨 여왕 김연아의 10대 시절 훈련 장소….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의 간략한 내 력이다. 연간 약 24만 명이 들었던 아 이스링크도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 입 장객이 70% 가까이 빠지자 결단이 필 요했다. 32년 만에 새 단장에 나섰다. 6개월간 공사를 마친 아이스링크가 24일 다시 문을 열었다. 핵심은 휴식 과 힐링이다. 얼음판을 1752㎡(약 530 평, 기존 630평) 규모로 줄이는 대신 주변을 정원 형태로 꾸미고 좌석을 200석까지 늘렸다. 빙상장에 딸린 대 기석이 아니라 아이스링크를 품은 거

대한 카페 같다. 아이스링크 직원들은 오후 5시 30 분부터 6시까지가 가장 ‘사진발’ 잘 받 는 시간이라고 입을 모은다. 천장 유 리 돔을 통해 내려오는 어스름한 달 빛과 새로 설치한 야간 조명이 얼음 판을 화려하게 감싸는 시간이다. 새해 부터는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LED 스 케이트(대여료 1만원)를 타며 인증 사 진을 남길 수 있다. 50년대 서울에 반한 MZ세대 롯데월드 건너편에 있는 롯데월드 타워 서울스카이도 볼거리, 놀거리를 늘렸다. 지하 1~2층에 전시장을 마련 한 것이 큰 변화다. 현재 1세대 광고 사진가 한영수 작가의 ‘시간, 하늘에 그리다(2월 6일까지)’ 전시가 한창이 다. 1950~60년대 서울의 모습을 포착

한 70여 점의 사진이 곳곳에 배치돼 있다. 지하와 지상을 경계로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셈이다. 해방 후 서울을 담은 흑백사진이 대부분이 지만, 엄숙한 분위기는 아니다. 사진 속 50~60년대 서울 거리를 옮겨 놓은 듯한 미디어 터널을 비롯해 그림자놀 이 체험존,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있 다. 118층 창가는 관람객 누구나 기념 사진을 남기고 가는 장소다. 유리 바 닥이 깔린 스카이데크 창가에 ‘1956 년 뚝섬 물놀이’ 사진이 극장 스크린 만 한 크기(높이 약 6m)로 설치돼 있 다. 작품 앞에 서면 발아래로 서울 시 내가 내려다보인다. 작품 앞에서 점프 샷을 찍거나, 교복 차림으로 ‘레트로 놀이’를 즐기는 MZ세대가 적지 않다. 백종현 기자 baek.jonghyun@joongang.co.kr


B6 전면광고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


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전면광고 B7


24 24

B8 종합

2021년 2021년 12월 25일~26일 12월 25일~26일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스무스무 고개,고개, 수많은 수많은 이야기 이야기 <13><13> 문경새재 문경새재 24 STORY STORY STORY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13> 문경새재



2021년 12월 25일~26일

신립 신립장장 군, 군,조령 조령대신 대신탄금대에 탄금대에배수진 배수진쳐쳐왜군에 왜군에패했다? 패했다? 신립 장군, 조령 대신 탄금대에 배수진 쳐 왜군에 패했다? <임진왜란 <임진왜란 때 삼도순번사> 때 삼도순번사>

김홍준김홍준 기자 rimrim@joongang.co.kr 기자 rimrim@joongang.co.kr <임진왜란 때 삼도순번사>

과연 큰 과연 고개다. 큰 고개다. 새벽부터 새벽부터 하루를 하루를 온전 온전 김홍준 기자 rimrim@joongang.co.kr 히 바쳐야만 히 바쳐야만 두루 살필 두루 수 살필 있는 수 큰길이 있는 큰길이 다. 옛사람들이 다. ‘영남대로’라고 ‘영남대로’라고 부르지 과연옛사람들이 큰 고개다. 새벽부터 부르지 하루를 온전 않았던가. 않았던가. 그 큰 그 고개를 큰 고개를 큰 사내 큰 하나가 사내 하나가 히 바쳐야만 두루 살필 수 있는 큰길이 저벅저벅 저벅저벅 넘어왔다. 넘어왔다. 경기도 경기도 광주에 광주에 사 사 다. 옛사람들이 ‘영남대로’라고 부르지 는 강모(29)씨다. 는 강모(29)씨다. 않았던가. 그 큰 고개를 큰 사내 하나가 “20대의 “20대의 마지막 마지막 해, 마지막 해,경기도 마지막 달인데 달인데 뭐 사 뭐 저벅저벅 넘어왔다. 광주에 라도 남기고 라도 남기고 싶어 국토대장정에 싶어 국토대장정에 나섰습 나섰습 는 강모(29)씨다. 니다.”니다.” 지난 지난 8일 문경새재 8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오픈세트장 “20대의 마지막 해, 마지막 달인데 뭐 앞에서 앞에서 만난 강씨는 만난 싶어 강씨는 온전히 온전히 두 발로, 두 발로, 서 서 라도 남기고 국토대장정에 나섰습 울시청에서 울시청에서 서울을 서울을 벗어나 벗어나 니다.” 출발했단다. 지난출발했단다. 8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는 데만 는 이틀이 데만만난 이틀이 걸렸고 걸렸고 자신이 자신이 사는 경 사는 서 경 앞에서 강씨는 온전히 두 발로, 1 1 2 2 기도 광주를 기도 광주를 거쳐출발했단다. 경기도 거쳐 경기도 이천,서울을 이천, 충북 음 충북 음 울시청에서 벗어나 성-충주-수안보-괴산을 성-충주-수안보-괴산을 거쳐 여기까 거쳐사는 여기까 는 데만 이틀이 걸렸고 자신이 경 험한 조령서도 조령서도 왜군왜군 막기막기 어려운 어려운 때 때 1 2 시대를 시대를 종식한 종식한 일본군에 일본군에 대항하기 대항하기 위한 위한 지 왔다. 지 왔다. 그의 1차 그의목표는 1차 목표는 부산. 부산. 가만, 그 그 험한 기도 광주를 거쳐 경기도 이천, 가만, 충북 음 효과적 효과적 훈련, 훈련, 즉 적의 즉 수준에 적의 수준에 맞추는 맞추는 전 전 가 영남대로를 가 영남대로를 걷고 있는 걷고게 있는 아닌가. 게거쳐 아닌가. 신립신립 “면목“면목 없다”없다” 하천에 하천에 빠져빠져 숨져숨져 성-충주-수안보-괴산을 여기까 험한 조령서도 왜군 막기 어려운 때 술을 개발하면서도 술을 개발하면서도 자신의 자신의 장점을 장점을 살리 영남대로는 영남대로는 조선이 조선이 개국(1392년)하 개국(1392년)하 시대를 종식한 일본군에 대항하기 살리 위한 지 왔다. 그의 1차 목표는 부산. 가만, 그 는 걸 는 등한시했다는 걸 등한시했다는 말이다. 말이다. 상(선조) 상(선조) 면서 문을 면서 열었다. 문을 열었다. 같은 시기 같은 뚫린 시기 관동 뚫린 관동 초 충청~영남 초 충청~영남 잇는 잇는 가장가장 큰길 효과적 훈련, 즉 적의 수준에 맞추는 전 가 영남대로를 걷고 있는 게 아닌가. 조선조선 신립 “면목 없다” 하천에 빠져큰길 숨져 이 신립은 이개발하면서도 신립은 어찌하여 어찌하여 패했는가? 패했는가? 하 살리 하 대로는 대로는 대관령을, 대관령을, 경흥대로는 경흥대로는 철령을 철령을 술을 자신의 장점을 영남대로는 조선이 개국(1392년)하 경부선 경부선 철도철도 개통개통 후 길후 역할 길 역할 퇴색퇴색 고 물으니, 민종신(선전관)은 민종신(선전관)은 새재 그 길의 그 으뜸 길의 고개로 으뜸 고개로 만들었다. 만들었다. 관동·관 관동·관 는물으니, 걸고등한시했다는 말이다.새재 상(선조) 면서 문을 열었다. 같은 시기 뚫린 관동 조선 초 충청~영남 잇는 가장 큰길 (조령)를 미처 지키지 미처 지키지 못하고 못하고 있다 있다 서·관북이란 서·관북이란 이때 말도 나왔다. 이때 나왔다. 호서에 호서에 이(조령)를 신립은 어찌하여 패했는가? 하 대로는 말도 대관령을, 경흥대로는 철령을 전쟁에 전쟁에 시달리고 시달리고 과거 과거 보러 보러 가던 가던 길 길 경부선 철도 개통 후 길 역할 퇴색 가 적이 가 새재를 적이 새재를 넘어와 넘어와 밤중에 밤중에 돌 돌 서 백두대간 서 백두대간 동쪽 동쪽 너머의 너머의 영남과 영남과 이어 이어 고 물으니, 민종신(선전관)은 새재 그 길의 으뜸 고개로 만들었다. 관동·관 3 3 연 200만 연 200만 명 넘는 명 넘는 관광지로 관광지로 탈바꿈 탈바꿈 격해오니 격해오니 패배한 패배한 것입니다고 것입니다고 아 있다 아 지는 새로운 지는 새로운 고개, 고개, 즉 새재(혹은 즉 새재(혹은 조령)도 조령)도 (조령)를 미처 지키지 못하고 서·관북이란 말도 이때 나왔다. 호서에 전쟁에 시달리고 과거 보러 가던 길 1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을 1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을 타고 단산에 타고 단산에 올라 바라본 올라 바라본 문경 일대. 문경 가운데 일대. 가운데 문 문 뢰었다(선조 뢰었다(선조 25년 5월 25년 10일).’ 5월 10일).’ 영남대로를 영남대로를 따라 뜨기 따라 뜨기 시작했다. 이 고이 고 가 적이 새재를 넘어와 밤중에 돌 서 백두대간 동쪽시작했다. 너머의 영남과 이어 3 주흘산 경의 진산 경의 진산 주흘산 뒤에 문경새재가 뒤에 문경새재가 있다. 2 있다. 충북 2 충주 충북 탄금대공원에 충주 탄금대공원에 있는 신 있는 신 조정에서는 조정에서는 신립이 신립이 조령 조령 대 대 개는 으레 개는 문경새재로 으레 문경새재로 부른다. 부른다. 경북 문 경북 문 연 200만 명 넘는 관광지로 탈바꿈 격해오니 패배한 것입니다고 아 지는 새로운 고개, 즉 새재(혹은 조령)도 립 장군 립 동상. 장군 3 동상. 임진왜란 3 임진왜란 당시 새재(조령)에 당시 새재(조령)에 왜군이 왜군이 들이닥친 들이닥친 뒤인 1594년 뒤인 1594년 신 탄금대를 신 탄금대를 택한 걸 택한 후회했다. 걸 후회했다. 경과 충북 경과 괴산에 충북 괴산에 걸쳐 있지만 걸쳐 있지만 왜 문경 왜 문경 1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을 타고 단산에 올라 바라본 문경 일대. 가운데 문 뢰었다(선조 25년 5월 10일).’ 영남대로를 따라 뜨기 시작했다. 이 고 에 만든 에 제2관문인 만든 제2관문인 조곡관. 조곡관. 4 새재 4 내 새재 ‘산불됴심’ 내 ‘산불됴심’ 비석. 한글 비석. 창제 한글 후 창제 구한말 후 구한말 1594년에야 1594년에야 새재 제2관문 새재 제2관문 조곡 조곡 새재라고 새재라고 통칭할까. 통칭할까.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경의 진산 주흘산 뒤에 문경새재가 있다. 2 충북 충주 탄금대공원에 있는 신 조정에서는 신립이 조령 대 개는 으레 문경새재로 부른다. 경북 문 까지 만들어진 까지 만들어진 한글 비석 한글 중 비석 국내에 중 국내에 현존하는 현존하는 4개 중 4개 하나다. 중 하나다. 5 어둠이 5 어둠이 내린 내린 관이 관이 들어선 들어선 이후 이후 1708년까 1708년까 관계자는 관계자는 “관문과 “관문과 원(院)터·정자·사찰 원(院)터·정자·사찰 립 장군 동상. 3 임진왜란 당시 새재(조령)에 왜군이 들이닥친 뒤인 1594년 신 탄금대를 택한 걸 후회했다. 경과 충북 괴산에 걸쳐 있지만 왜 문경 문경새재 문경새재 제1관문인 제1관문인 조흘관. 조흘관. 성벽 오른편에 성벽 오른편에 서낭당이 서낭당이 있다. 있다. 김홍준 김홍준 기자 기자 지 세지 개의 세 관문이 개의새재 관문이 완성됐다. 완성됐다. 등 새재의 등 새재의 주요시설이 주요시설이 문경 쪽에 문경 쪽에 몰려 몰려 4 4 에 만든 제2관문인 조곡관. 4 새재 내 ‘산불됴심’ 비석. 한글 창제 후 구한말 1594년에야 제2관문 조곡 새재라고 통칭할까. 문경새재도립공원 가장 가장 중요한 중요한 길이기 길이기 때문에 때문에 있기 때문”이라며 있기 때문”이라며 “괴산 “괴산 쪽 새재는 쪽 새재는 연풍 연풍 까지 만들어진 한글 비석 중 국내에 현존하는 4개 중 하나다. 5 어둠이 내린 관이 들어선 이후 1708년까 관계자는 “관문과 원(院)터·정자·사찰 뚫리니, 뚫리니, 이화령터널은 이화령터널은 2005년 하루 평균 하루 평균 방을 포위하였으므로 방을 포위하였으므로 아군이 아군이 마침내 마침내 대 전쟁에 대 전쟁에 시달린 고개. 한때 한때 과거를 보기 보기 새재라고 새재라고 부른다”고 부른다”고 밝혔다. 밝혔다. 문경새재 제1관문인2005년 조흘관. 성벽 오른편에 서낭당이 있다. 김홍준 기자 지 세고개. 개의 과거를 관문이 완성됐다. 등 새재의 주요시설이 문경 쪽에 몰려 ἑᜍᡒ ἑᜍᡒ Ṥᵽ
 Ṥᵽ
 4 시달린 차량 3000대도 차량 3000대도 지나지는 지나지는 않는, 않는, 교통 수 교통 패하였다. 수 패하였다. 신립은 신립은 포위를 포위를 뚫고 달천 뚫고 월탄 달천 월탄 위해, 위해, 생계를 생계를 유지하기 유지하기 위해 분주한 위해 분주한 발 발 너무 너무 험해 ‘새’도 험해 ‘새’도 날아서 날아서 넘기 어려우 넘기 어려우 가장 중요한 길이기 때문에 있기 때문”이라며 “괴산 쪽 새재는 연풍 요를 오판한 요를 오판한 대표적인 대표적인 사업으로 사업으로 낙인 찍 낙인 가에 찍 이르러 가에 이르러 부하를 부하를 불러서는 불러서는 “전하를 “전하를 걸음이 이어지던 이어지던 고개.고개. 고개. 새재는 새재는 이제 도립 이제 보기 도립 니, ‘억새’가 니, ‘억새’가 하도 우거지니, 하도 우거지니, 한양으로 한양으로 뚫리니, 이화령터널은 2005년 하루 평균 방을 포위하였으므로 아군이 마침내 대 걸음이 전쟁에 시달린 한때 과거를 새재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Ᾱᱎᬩ Ᾱᱎᬩ ἑᜍᡒ Ṥᵽ
 ἑ´ᬩ ἑ´ᬩ N N 히고 말았다. 히고 길의 새옹지마란 길의 새옹지마란 이런 것 이런 것 면목이 뵈올 면목이 없다”고 없다”고 하고 빠져 하고 죽었다. 빠져 죽었다. 공원이라는 공원이라는 또 다른 또유지하기 쓸모를 다른 쓸모를 갖추고 한해 한해 가는 가는 ‘샛길’이라니 ‘샛길’이라니 새재라 새재라 이름 새겨졌 이름 차량 말았다. 3000대도 지나지는 않는, 교통 뵈올 수 패하였다. 신립은 포위를 뚫고 달천 월탄 위해, 생계를 위해갖추고 분주한 발 너무 험해 ‘새’도 날아서 넘기 새겨졌 어려우 N N

ᶆ᪚឵ᦝ ᶆ᪚឵ᦝ 이다. 이다. 길에서는 길에서는 간혹 잘못된 간혹 잘못된 선택을 선택을 할 그의 할 종사관 그의 종사관 김여물과 김여물과 박안민도 박안민도 함께 빠 함께 빠 관광객 관광객 200만 200만 명의 발길을 명의 발길을 받아준다. 받아준다. 다. 하나 다. 하나 더하면, 더하면, 하늘재를 하늘재를 버리고 버리고 ‘새 ‘새 요를 오판한 대표적인 사업으로 낙인 찍 가에 이르러 부하를 불러서는 “전하를 걸음이 이어지던 고개. 새재는 이제 도립 니, ‘억새’가 하도 우거지니, 한양으로ᚳ᭵᡺ᥫᚳ᭵᡺ᥫ ᵉ ᛃᨑᵉ ᛃᨑ ῵ᠪᴩ Ᾱᱎᬩ ῵ᠪᴩ ᨑᚫᬵᴩ ᨑᚫᬵᴩ ᵉ ᛃᨑᵉ ᛃᨑ ἑ´ᬩ N 수도 있다. 수도 조선의 조선의 장수 장수 이야기를 하지 하지 져 져 죽었다(조선왕조실록 선조 25년 선조 1592 25년 1592 공원이라는 또 다른 쓸모를 갖추고 한해 로’ 닦은 로’ 고개라고 닦은 고개라고 해서 새재다. 해서 새재다. 하늘재 하늘재 히고 있다. 말았다. 길의 이야기를 새옹지마란 이런 것 죽었다(조선왕조실록 뵈올 면목이 없다”고 하고 빠져 죽었다. 가는 ‘샛길’이라니 새재라 이름 새겨졌 ᴍ′ᥦ ᴍ′ᥦ ᵉ ᛃᨑ ᵉ ᛃᨑ N

ᴍ′ᥦ ᴍ′ᥦ 손님 조령원동화원 묵던 조령원동화원 남아 터만 남아 않을 수 않을 없다. 수 없다. 간혹 잘못된 선택을 년 17일).’ 4월종사관 17일).’김여물과 박안민도 함께손님 를 버리다니. 를 쓸모에 길은하늘재를 쓸모에 의해 다듬어 의해 다듬어 ᶆ᪚឵ᦝ 이다. 길에서는 할4월년 그의 빠 묵던 관광객 200만 명의터만 발길을 받아준다. 다.버리다니. 하나길은 더하면, 버리고 ‘새 ᴍ′ᥦἦ់ ᵽ⁻ᬩ ᵽ⁻ᬩ ᴍ′ᥦἦ់ ᵉ ᛃᨑ ᚳ᭵᡺ᥫ ᨑᚫᬵᴩ N

῵ᠪᴩ 신립(1546~1592)에게는 N

신립(1546~1592)에게는 불명예스러 불명예스러 왜 신립은 왜 신립은 조령을 조령을 버리고 버리고 탄금대를 탄금대를 택 1592 택 8일. 지난 지난새재에 8일. 새재에 어둠이 어둠이 순식간에 순식간에 닥쳤 닥쳤 지고 이름을 지고닦은 이름을 남기는 남기는 것이다. 것이다. ᵉ ᛃᨑ ₂ᱦᬩ ₂ᱦᬩ 수도 있다. 조선의 장수 이야기를 하지 져 죽었다(조선왕조실록 선조 25년 로’ 고개라고 해서 새재다. 하늘재 ᴍ′ᥦ ᵉ ᛃᨑ N

N

운 평가가 따른다. 따른다. ‘오판’이라는 ‘오판’이라는 멍에다. 멍에다. 했을까. 했을까. 임용한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장 한국역사고전연구소장 다. 새재 다.아래 새재 아래 마을인 첫 마을인 상푸실(상초)에 상푸실(상초)에 ᴍ′ᥦ ᡃᬩ N

ᡃᬩ N 운 평가가 손님 묵던첫 조령원동화원 터만 남아 않을 수 없다. 년 4월 17일).’ 를 버리다니. 길은 쓸모에 의해 다듬어 ᨑᚫᬵᴩἦ់ ᨑᚫᬵᴩἦ់ ᵽ⁻ᬩ ᴍ′ᥦἦ់ ᛠᨶ ᡒᛠ ᛠᨶ ᡒᛠ 새도 넘기 새도 힘들어서, 넘기 힘들어서, 새로 닦아서 새로 닦아서 ‘새재’ ‘새재’ 임진왜란 임진왜란 전까지 전까지 신립은 신립은 조선의 조선의 명장 명장 은 “신립은 은 “신립은 여진족과 여진족과 왜구라는 왜구라는 비정규 비정규 민가 사라진 민가 사라진 게 20여 게 년 20여 전이니, 년 전이니, 더욱 진 더욱 진 N

신립(1546~1592)에게는 불명예스러 왜 신립은 조령을 버리고 탄금대를 택 지난 8일. 새재에 어둠이 순식간에 닥쳤 지고 이름을 남기는 것이다. ₂ᱦᬩ N

으로 칭송받았다. 으로 칭송받았다. 온성부사로 온성부사로 부임한 부임한 신 군을 신 군을 제압한 제압한 철기병에 철기병에 대한 과신이 대한 과신이 있 하게 있 느껴진 “저기“저기 포암산(962m)과 포암산(962m)과 탄항산(856m) 탄항산(856m) 하게 느껴진 어둠의 근원은 근원은 삶의 공백 삶의때 공백 때 운 평가가 따른다. ‘오판’이라는 멍에다. 했을까.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장 다. 새재 아래어둠의 첫 마을인 상푸실(상초)에 ᡃᬩ N

ᨑᚫᬵᴩἦ់ ᛠᨶ ᡒᛠ 겼다. 겼다. 영남과 영남과 호서를 호서를 잇는 이름난 잇는 이름난 고개 고개 립은 중장갑 립은 중장갑 기병인 기병인 철기군(鐵騎軍) 철기군(鐵騎軍) 500 명장 500 었던 것으로 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보이는데, 상대는 상대는 요새화 요새화 사이에 사이에 하늘재, 주흘산(1106m) 주흘산(1106m) 뒤에 문이다. 문이다. 산불됴심 산불됴심 글자를 글자를 더듬 더듬 새도 넘기하늘재, 힘들어서, 새로 닦아서뒤에 ‘새재’ 임진왜란 전까지 신립은 조선의 은 “신립은 여진족과 왜구라는 비정규 민가 사라진 게비석의 20여비석의 년 전이니, 더욱 진 는 더 는 있다. 더 있다. 추풍령(경북 추풍령(경북 김천~충북 김천~충북 영 명을 영 양성했다. 명을 양성했다. 1583년 1583년 두만강에서 두만강에서 여진 여진 한 동래성마저 한 동래성마저 반나절 반나절 만에 무너뜨린 만에 무너뜨린 일 일 문경새재, 문경새재, 조령산(1026m)이랑 조령산(1026m)이랑 희양산 희양산 더듬 만져본다. 더듬 만져본다. 한글 창제 한글 후 창제 구한말까지 후 구한말까지 으로 칭송받았다. 온성부사로 부임한 신 군을 제압한 철기병에 대한 과신이 있 하게 느껴진 어둠의 근원은 삶의 공백 때 “저기 포암산(962m)과 탄항산(856m) 동)이 동)이 있고, 있고, 죽령(경북 죽령(경북 영주~충북 영주~충북 단양) 단양) 족 이탕개의 이탕개의 난이 일어나자 난이 일어나자 그는 철기군 그는 철기군 본 정규군이었다”며 본 정규군이었다”며 “왜군에게 “왜군에게 겁먹고 겁먹고 (999m) (999m) 사이에 사이에 이화령. 이화령. 보여요?” 보여요?” 만들어져 만들어져 남아있는 남아있는 4개의비석의 4개의 순수 한글 순수 비 한글 비 립은 중장갑 기병인 철기군(鐵騎軍) 500 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상대는 요새화 사이에 하늘재, 주흘산(1106m) 뒤에 겼다. 영남과 호서를 잇는 이름난 고개 족 문이다. 산불됴심 글자를 더듬 이 이 하지만 하지만 부산(동래)에서 부산(동래)에서 한양으 한양으 으로 으로 파고들어 파고들어 적장을 적장을 살해했다. 살해했다. 이탈하려는 이탈하려는 장병들을 장병들을 통제하기 통제하기 위해 험 위해 석 험 지난 지난 9일, 경북 9일,조령산(1026m)이랑 문경 경북 단산(956m)에 문경 단산(956m)에 올 올 있다. 하나란다. 중만져본다. 하나란다. 핸드폰 핸드폰 배터리가 배터리가 방전됐 는 있다. 더 있다. 추풍령(경북 김천~충북 영 적진을 명을 적진을 양성했다. 1583년 두만강에서 여진 한 동래성마저 반나절 만에 무너뜨린 일중 석 문경새재, 희양산 더듬 한글 창제 후방전됐 구한말까지 로 이어지는 중간의 중간의 새재는 새재는 가장 빠르고 가장 빠르고 임진왜란. 임진왜란. 선조는 선조는 신립을 신립을 경상·충청· 경상·충청· 준한 조령보다 준한 조령보다 비교적 비교적 평탄한 평탄한 탄금대에 탄금대에 랐다. (999m) 랐다. 단산관광모노레일 단산관광모노레일 정상부에서 정상부에서 매 로 매이어지는 다. 장갑 다.없는 장갑손이 없는 언다. 손이 언다. 나 하나라도 나순수 하나라도 지 동)이 있고, 죽령(경북 영주~충북 단양) 족 이탕개의 난이 일어나자 그는 철기군 본 정규군이었다”며 “왜군에게 겁먹고 사이에 이화령. 보여요?” 만들어져 남아있는 4개의 한글 지 비 편했다. 편했다. 선비들의 선비들의 과거길로도 과거길로도 쓰인 새재 쓰인 새재 전라의 전라의 군을 책임지는 군을 책임지는 삼도순번사로 삼도순번사로 임 배수진을 임 배수진을 쳤을 것”이라고 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분석했다. 그 그 점을 운영하는 점을 운영하는 권순양(58)씨가 권순양(58)씨가 동쪽에 동쪽에 킬 작은 킬 준비도 작은 준비도 안 했음을 안 했음을 후회한다. 후회한다. 지 지 지난 9일, 경북 문경 단산(956m)에 올 이 있다. 하지만 부산(동래)에서 한양으 으로 적진을 파고들어 적장을 살해했다. 이탈하려는 장병들을 통제하기 위해 험 석 중 하나란다. 핸드폰 배터리가 방전됐 를,이어지는 추풍령과 죽령이 죽령이 따라가기에는 따라가기에는 벅찼 벅찼 명했다. 명했다. 신립이 신립이 충청에 충청에 도착했을 도착했을 때 이때 렇다면 이 렇다면 탄금대 탄금대 대신비교적 조령을 대신 조령을 택했다면? 택했다면? 서 서쪽으로 서 서쪽으로 가리키며 가리키며 설명해 설명해 줬다. 줬다. 새 를, 새 난날 객들이 난날 객들이 묵던 묵던 터로 터로 로 중간의 새재는 가장 빠르고 임진왜란. 선조는 신립을 경상·충청· 준한 조령보다 평탄한 탄금대에 랐다. 단산관광모노레일 정상부에서 매 추풍령과 다. 장갑 없는조령원·동화원은 손이조령원·동화원은 언다. 나 하나라도 지 다. 하지만 다. 하지만 이도 조선 이도 시대까지만이었다. 조선 시대까지만이었다. 미 왜군은 미 왜군은 조령에 조령에 도착했다. 도착했다. 신립은 신립은 이 임 이 소장은 임 소장은 “결과론적인 “결과론적인 비약”이라며 비약”이라며 “조 “조 재·하늘재·이화령은 재·하늘재·이화령은 조령삼로(鳥嶺三 조령삼로(鳥嶺三 만 남은 만 채 남은 어두운 채 어두운 침묵을 침묵을 유지한다. 유지한다. 처 처 점을 운영하는 권순양(58)씨가 동쪽에 편했다. 선비들의 과거길로도 쓰인 새재 전라의 군을 책임지는 삼도순번사로 임 배수진을 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 킬 작은 준비도 안 했음을 후회한다. 지 20세기 들어 경부선·경부고속도로·국도 들어 경부선·경부고속도로·국도 때 의문의 때 의문의 결단을 결단을 내렸다. 내렸다. 험준한 험준한 조령때 조령 령에서 맞서 싸웠어도 맞서 싸웠어도 정예화한 정예화한 왜군을 왜군을 路)로 路)로 부른다. 부른다. 시대의 시대의 쓸모에쓸모에 따라, 따라, 이줬다. 고 이 20세기 고 녀귀신을 녀귀신을 모신 제1관문(주흘관) 모신 제1관문(주흘관) 옆 서낭 옆 서낭 추풍령과 죽령이 따라가기에는 벅찼 명했다. 신립이 충청에 도착했을 이 령에서 렇다면 탄금대 대신 조령을 택했다면? 서 서쪽으로 가리키며 설명해 새 를, 난날 객들이 묵던 조령원·동화원은 터로 4호선이 4호선이 깔린 추풍령이 깔린 추풍령이 새재의 새재의 찬란한 찬란한 에서 막자는 에서 막자는 부장들의 부장들의 의견을 의견을 뒤로하고 뒤로하고 막기는 막기는 어려웠을 어려웠을 것”이라고 것”이라고 밝혔다. 밝혔다. 그 그 개들의 개들의 운명이 운명이 속속 갈렸다. 속속 갈렸다. 당에 웬 당에 여자 웬 웃음소리가 여자 웃음소리가 흘러나온다. 흘러나온다. 국 재·하늘재·이화령은 조령삼로(鳥嶺三 다. 하지만 이도 조선 시대까지만이었다. 미 왜군은 조령에 도착했다. 신립은 이 임 소장은 “결과론적인 비약”이라며 “조 만 남은 채 어두운 침묵을 유지한다. 국 처 영광을 영광을 빼앗아 빼앗아 갔다. 갔다. 추억 속의 추억 하늘재 속의 하늘재 충주 벌판의 충주 벌판의 탄금대를 탄금대를 택했다. 택했다. 는 그 는 이유로 그 이유로 “조선의 “조선의 군대가 군대가 왜군에 왜군에 대 대 조선 조선 시대 새재가 시대 새재가 열리면서 열리면서 삼국시대 삼국시대 토대장정 토대장정 중이라는 중이라는 강씨는 강씨는 지 지 路)로 부른다. 시대의 쓸모에 따라, 이 고 20세기 들어 경부선·경부고속도로·국도 때 의문의 결단을 내렸다. 험준한 조령 령에서 맞서 싸웠어도 정예화한 왜군을 녀귀신을 모신 제1관문(주흘관) 옆 서낭 야 그렇다 치고, 치고, 새재에 새재에 이웃한 이웃한 이화령 이화령 알려진 알려진 대로, 대로, 탄금대 탄금대 전투에서 전투에서 생존한 생존한 한 준비를 한 준비를 아예 안 아예 했던 안것”이라고 게 했던 아니라 게 아니라 ‘제대 ‘제대 부터 부터 충주와 충주와 문경을 드나들던 드나들던 길 야 길 그렇다 금 금 어디에 있을까. 있을까. 4호선이 깔린 추풍령이 새재의 찬란한 에서 막자는 부장들의 의견을 뒤로하고 막기는 어려웠을 밝혔다. 그어디에 개들의 운명이 속속문경을 갈렸다. 당에 웬 여자 웃음소리가 흘러나온다. 국 에 번듯한 에 번듯한 도로가 도로가 생기고 생기고 그 밑에 그 이화 밑에 이화 조선군은 조선군은 거의 없었다. 거의 없었다. ‘27일택했다. ‘27일 단월역 단월역 앞 로 앞 된’는 로 준비를 된’ 준비를 안 했기 안때문”이라고 했기 군대가 때문”이라고 밝혔 밝혔 목으로 목으로 위세를 위세를 떨치던 떨치던 하늘재 하늘재 영광을 빼앗아 갔다. 추억 속의 하늘재 충주 벌판의 탄금대를 그 이유로 “조선의 왜군에 대 토대장정 중이라는 강씨는 지 조선 시대 새재가 열리면서 삼국시대 령터널(1998년)까지 령터널(1998년)까지 생겨 사람들의 생겨 사람들의 발 에 발 진을 에 쳤다. 진을 쳤다. 적이 적이 벌써 충주로 벌써 충주로 들어왔 들어왔 다. 왜란을 다. 왜란을 대비하고 대비하고 있었지만, 있었지만, 오랜 기 오랜 기 (혹은 (혹은 계림령)는 계림령)는 차츰 차츰 부터 충주와 문경을 드나들던 길 야 그렇다 치고, 새재에 이웃한 이화령 알려진 대로, 탄금대 전투에서 생존한 한 준비를 아예 안 했던 게 아니라 ‘제대 금 어디에 있을까. 길을 길을 몰아갔다. 하지만, 하지만, 이도 잠시. 이도 중부 다고다고 하는 군졸이 하는거의 군졸이 있자, 있자, 신립은 신립은 군사들 군사들 간 간 전국시대를 거치며 철기병 철기병 밝혔 사람의 발길이 발길이 끊 끊 몰아갔다. 에 번듯한 도로가 생기고 그 잠시. 밑에 중부 이화 조선군은 없었다. ‘27일 단월역 앞 전국시대를 로 된’ 준비를 안거치며 했기 때문”이라고 목으로사람의 위세를 떨치던 하늘재 내륙고속도로가 내륙고속도로가 개통하고 개통하고 백두대간 백두대간 밑 이 밑 놀랄까 이 놀랄까 염려하여 염려하여 즉시벌써 그 즉시 군졸의 그 군졸의 목 목 다. 왜란을 대비하고 있었지만, 오랜 기 령터널(1998년)까지 생겨 사람들의 발 에 진을 쳤다. 적이 충주로 들어왔 (혹은 계림령)는 차츰 으로 으로 문경새재터널(2004년)이 문경새재터널(2004년)이 베어서 베어서 엄한하는 군령을 엄한군졸이 군령을 보였다. 보였다. …신립은 적이 …후 적이 후 간 전국시대를 거치며 철기병 몰아갔다. 하지만, 이도 잠시. 중부 다고 있자, 군사들 사람의 발길이 끊 길을 내륙고속도로가 개통하고 백두대간 밑 으로 문경새재터널(2004년)이

이 놀랄까 염려하여 즉시 그 군졸의 목 베어서 엄한 군령을 보였다. … 적이 후

5

5

제768호 제768호 40판 40판

5 제768호 40판




2021년 12월 25일~26일

건강한 가족

2021년 12월31일 25일~26일 2021년 12월 금요일

GOLF GOLF GOLF

챔피언 스윙 2021년박원의 12월 25일~26일

31

31 B9 31

박원의 챔피언 스윙 박원의 챔피언 스윙

백스윙 백스윙 짧아지면 짧아지면 방향성 방향성 좋아지고 좋아지고 되레 되레 더 더 멀리 멀리 친다 친다 백스윙 짧아지면 방향성 좋아지고 되레 더 멀리 친다 박원 박원 JTBC골프 해설위원 JTBC골프 해설위원 박원 JTBC골프 욘 람(Jon해설위원 Rahm, 27)은 영어권에

욘 람(Jon Rahm, 27)은 영어권에 서는 ‘존 람’이라 불리는데, 국내에서 서는 ‘존 람’이라 불리는데, 국내에서 욘 람(Jon 영어권에 는 스페인 Rahm, 선수라 27)은 스페인어 발음을 따 는 스페인 선수라 스페인어 발음을 따 서는 람’이라 불리는데, 국내에서 서 ‘욘‘존 람’으로 칭한다. 2015년에 아마 서 ‘욘 람’으로 칭한다. 2015년에 아마 는 스페인 선수라 스페인어 발음을 따 추어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역대 최장기 추어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역대 최장기 서 ‘욘 람’으로 칭한다. 2015년에 아마 간인 총 60주 동안 그 자리를 지켰다. 지 간인 총 60주 동안 그 자리를 지켰다. 지 추어 올라 토너먼트 역대 최장기 난해 세계랭킹 PGA 투어1위에 메모리얼 우 난해 PGA 투어 토너먼트 우 간인 총 60주 동안메모리얼 그 자리를 지켰다. 지 승으로 프로로서 세계랭킹 1위에 처음 승으로 프로로서 세계랭킹 1위에 처음 난해 PGA 투어세계랭킹 메모리얼1위이다. 토너먼트 우 올랐고, 현재도 2021 올랐고, 현재도 세계랭킹 1위이다. 2021 승으로 세계랭킹 1위에 처음 년 그는 프로로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메 년 그는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메 올랐고,토너먼트의 현재도 세계랭킹 2021 모리얼 타이틀1위이다. 방어에 나서 모리얼 토너먼트의 타이틀 방어에 나서 년 그는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메 3라운드까지 6타차 선두였지만, 코로나 3라운드까지 6타차 타이틀 선두였지만, 코로나 모리얼 토너먼트의 방어에 나서 19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규정에 따라 19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규정에 따라 3라운드까지 6타차 선두였지만, 마지막 라운드를 기권해야 했다. 코로나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를나오면서 기권해야 규정에 했다. 하지만 19 따라 2주확진 후에판정이 US오픈에서 스페인 선수로는 2주 후에 US오픈에서 스페인 선수로는 마지막 라운드를 기권해야 했다. 하지만 처음으로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 처음으로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 2주 후에굳혔다. US오픈에서 스페인 선수로는 자리를 자리를 굳혔다. 처음으로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

그림1 그림1

그림2 그림2

그림3 그림3

그림4 그림4

그림5 그림5

그림1

그림2

그림3

그림4

그림5

욘 람의 정교한 장타 비결 욘 람의 정교한 장타 비결

백스윙 길어질수록 리스크 커져 욘 람의 정교한 장타 비결리스크 커져 백스윙 길어질수록 심한 훅 골퍼들 과감하게 줄여야 람은 주니어 시절부터 누구도 따라오 백스윙 길어질수록 리스크 커져 심한 훅 골퍼들 과감하게 줄여야 람은 주니어 시절부터 누구도 따라오 욘 PGA서 파워·정확도 모두볼이 상위권 지 람, 못할 장타를 쳤다. 하지만 온사 지 못할 장타를 쳤다. 하지만 볼이 온 사 손목 훅 골퍼들 과감하게 줄여야 풀리는 타이밍도 늦춰 람은 주니어 시절부터 누구도 따라오 방으로 다 날아갔다고 한다. 람에 따르 심한 일찍 손목 일찍 풀리는 타이밍도 늦춰 방으로 다 날아갔다고 한다. 람에 따르 지 볼이 온 사 최고 속도로 임팩트, 비거리 늘어 면 못할 13살장타를 때부터쳤다. 람을하지만 지도해온 에두아 면 13살 때부터 람을 지도해온 에두아 손목 속도로 일찍 풀리는 타이밍도 임팩트, 비거리늦춰 늘어 방으로 다 날아갔다고 한다. 람에 따르 최고 르도 세이에스 코치가 정확성을 높이기 자리를 굳혔다. 욘 람, PGA서 파워·정확도 모두 상위권 욘 람, PGA서 파워·정확도 모두 상위권

르도 세이에스 코치가 정확성을 에두아 높이기 면 13살 때부터 람을 오늘날의 지도해온 위해 람의 백스윙을 크기로 위해 람의 백스윙을 오늘날의 크기로 르도 세이에스 정확성을 높이기 줄였다고 한다.코치가 람은 현재 PGA 투어에 줄였다고 한다. 람은 현재 PGA 투어에 위해 람의 백스윙을 오늘날의 크기로 서 백스윙이 가장 짧은 선수라고 해도 서 백스윙이 가장 짧은 선수라고 해도 줄였다고 한다. 키 람은 현재 체중 PGA100㎏의 투어에 과언이 아니다. 188㎝, 과언이 아니다. 키 188㎝, 체중 100㎏의 서 백스윙이 가장 짧은 선수라고 해도 큰 체구 때문에 백스윙이 유독 짧아 보 큰 체구 때문에 백스윙이 유독 짧아 보 과언이 아니다. 키 188㎝, 체중 100㎏의 인다. 하지만 그의 2020~2021시즌 PGA 인다. 하지만 그의 2020~2021시즌 PGA 큰 체구 때문에 백스윙이 유독 짧아 보 투어 기록을 보면 의미 있는 사실이 발 투어 기록을 보면 의미 있는 사실이 발 인다. 하지만 2020~2021시즌 PGA 견된다. 평균그의 드라이브 거리(309야드, 견된다. 평균보면 드라이브 거리(309야드, 투어 기록을 의미 있는 사실이 발 19위), 300야드 이상의 드라이브 확률 19위), 300야드 이상의 드라이브 확률 견된다. 평균 드라이브 (63.64%, 23위), 320야드 거리(309야드, 이상의 드라이 (63.64%, 23위), 320야드 이상의 드라이 19위), 300야드 이상의 드라이브 확률 브 확률(30.52%, 18위) 등을 종합한 파 브 확률(30.52%, 18위) 등을 종합한 파 (63.64%, 23위), 320야드 이상의 드라이 워랭킹이 27위다. 그 짧은 백스윙으로 워랭킹이 27위다.18위) 그 짧은 백스윙으로 브 등을 종합한 파 는 확률(30.52%, 쉽게 믿기지 않을 만큼 대단한 드라 는 쉽게 믿기지 않을 만큼 대단한 드라 워랭킹이 27위다. 그 짧은 이브 거리를 기록하고 있다.백스윙으로 이브 거리를 기록하고 있다. 는 쉽게 믿기지 더욱 주 목할않을 만큼 대단한 드라 더욱 주 목할 이브 것은 거리를 기록하고 있다. 만한 정확성 만한 것은 정확성 더욱 주 목할 이다. ‘장타자들은 이다. ‘장타자들은 만한 것은 떨어진다’라 정확성 정확성이 정확성이 떨어진다’라 이다. ‘장타자들은 는 통설을 무색하게 한다. 는 통설을떨어진다’라 무색하게 한다. 정확성이 그린 적중률(2위, 71.93%), 그린 적중률(2위, 71.93%), 는 통설을 무색하게 100야드 밖에서 홀에한다. 근접시키 100야드 밖에서 홀에 근접시키 그린 적중률(2위, 71.93%), 는 능력(6위, 67.54%), 페어웨이 안 는 능력(6위, 67.54%), 페어웨이 안 100야드 밖에서 홀에합한 근접시키 착률(61위, 63.73%)을 정확도 순 착률(61위, 63.73%)을 합한 정확도안순 는 능력(6위, 페어웨이 위가 31위다. 67.54%), 파워와 정확성 모두 상 위가 31위다. 파워와 정확성 모두 상 착률(61위, 63.73%)을 합한 정확도 위에 랭크되어 있는 대단한 선수다.순 위에 있는 대단한 선수다. 위가 랭크되어 31위다. 파워와 정확성 모두 상 여자 선수로는 중국의 펑샨샨을 여자 선수로는 중국의 펑샨샨을 위에 랭크되어 있는있다. 대단한 주목해 볼 필요가 펑의선수다. 스윙 주목해 볼 필요가 중국의 있다. 펑의 스윙 여자 선수로는 펑샨샨을 에서도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짧 에서도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짧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펑의게 스윙 은 백스윙이다. 펑의 코치인 은 백스윙이다. 펑의 코치인 게 에서도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짧 은 백스윙이다. 펑의 코치인 게

람의 간결한 백스윙. [AP] 람의 간결한 백스윙. [AP] 람의 간결한 백스윙. [AP]

최고 속도로 임팩트, 비거리 늘어

리 길크리스트에게 물었더니 원래 체력 리 길크리스트에게 물었더니 원래 체력 훈련은 아예 하지 않고 연습하는 것도 훈련은 아예 하지 않고 연습하는 리 길크리스트에게 원래 것도 체력 거의 보기 드물다고물었더니 한다. 대회를 앞두 거의 보기 드물다고 한다. 대회를 앞두 훈련은 아예 하지 않고 연습하는 것도 고 점검받고자 나온 경우에도 20개 이 고 점검받고자 나온 경우에도 20개 이 거의 보기 드물다고 한다. 대회를 앞두 상 볼을 치지 않는다. 조언만 듣고 고개 상 볼을 치지 않는다. 조언만 듣고 고개 고 끄덕이면 점검받고자 나온 경우에도 20개 를 그것으로 훈련은 끝. 그이 때 를 끄덕이면 그것으로 훈련은 끝. 그 때 상 볼을 치지 않는다. 조언만 듣고 고개 문에 코칭 피를 받기가 민망했다고 한 문에 코칭 피를 받기가 민망했다고 한 를 끄덕이면 훈련은경이롭다. 끝. 그 때 다. 그런데도그것으로 펑의 경기력은 다. 그런데도 펑의 경기력은 경이롭다. 문에 코칭 메이저 피를 받기가 민망했다고 한 첫 우승을 대회에서 했다. 그녀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했다. 그녀 다. 그런데도 펑의 경기력은 경이롭다. 의 경기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필자는 의 경기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필자는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했다. 그녀 펑의 짧은 백스윙 펑의 짧은 백스윙 의 경기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필자는 펑의 짧은 백스윙

에 주목한다. 마지막으로 대회에 자주 에 주목한다. 마지막으로 대회에 자주 참가했었던 2019년에도 드라이브 정확 참가했었던 2019년에도 드라이브 정확 에 주목한다. 마지막으로 대회에 자주 도(81.06%, 8위)와 그린적중률(74.93%, 도(81.06%, 8위)와 그린적중률(74.93%, 참가했었던 2019년에도 드라이브 정확 11위)이 빼어났다. 11위)이 빼어났다. 도(81.06%, 8위)와 그린적중률(74.93%, 람과 펑처럼 짧은 백스윙을 하면 어 람과 펑처럼 짧은 백스윙을 하면 어 11위)이 빼어났다. 떤 장점이 있을까? 백스윙은 다운스윙 떤 람과 장점이 있을까? 펑처럼 짧은백스윙은 백스윙을다운스윙 하면 어 의 패턴을 결정하는 요인이다. 좋은 백 의 패턴을 결정하는 요인이다. 좋은 백 떤 장점이 있을까? 백스윙은 다운스윙 스윙과 나쁜 백스윙의 차이는 탑에서 스윙과 나쁜 백스윙의 차이는 탑에서 결정하는 요인이다. 좋은 백 의 패턴을 클럽헤드 위치와 탑으로 가는 과정 의 클럽헤드 위치와 탑으로 가는 과정 스윙과 탑에서 에 달려 나쁜 있다.백스윙의 백스윙이 차이는 길어질수록 클 에 달려 있다. 백스윙이 길어질수록 클 의 클럽헤드 위치와 탑으로 가는 과정 럽헤드는 바람직하지 않은 위치에 놓이 럽헤드는 바람직하지 않은 위치에 놓이 에 된다. 달려 있다. 백스윙이 길어질수록 클 게 탑에서 샤프트가 타깃 라인과 게 된다. 탑에서 샤프트가 타깃 라인과 럽헤드는 바람직하지 않은 위치에 놓이 평행을 이루지 않고 타깃 우측을 가리 평행을 이루지 타깃 우측을 가리 게 된다. 탑에서않고 샤프트가 타깃타깃 라인과 키는 ‘크로스(crossed)’ 그리고 좌 키는 ‘크로스(crossed)’ 그리고 타깃 좌 평행을 이루지 않고 타깃 우측을 가리 측을 가리키는 ‘레이드 오프(laid-off)’ 측을 가리키는 ‘레이드 오프(laid-off)’ 키는 ‘크로스(crossed)’ 타깃 더 좌 현상이다. 모두 백스윙이그리고 길어질수록 현상이다. 모두 백스윙이 길어질수록 더 측을 가리키는 ‘레이드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 오프(laid-off)’ 경우 적절한 타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 경우 적절한 더 타 현상이다. 모두 백스윙이 길어질수록 이밍에 보정동작이 없으면 클럽헤드가 이밍에 보정동작이 없으면 클럽헤드가 빈번하게다운스윙 발생한다.궤도를 그 경우 적절한 타 올바른 벗어나게 된 올바른 다운스윙 궤도를 벗어나게 된 이밍에 보정동작이 없으면 클럽헤드가 다. 하지만 백스윙이 짧아지면 상대적으 다. 하지만 백스윙이궤도를 짧아지면 상대적으 올바른 벗어나게 된 로 그 두다운스윙 가지 오류에서 자유롭고 방향 로 그 두 가지 오류에서 자유롭고 방향 다. 하지만 상대적으 그림1 람의 백스윙 성이 크게 백스윙이 개선된다.짧아지면 그림1 람의 백스윙 성이 크게 개선된다. 로 그 두 가지 오류에서 자유롭고 방향4 탑 모습을 보자. 드라이버 스윙인데도 탑 모습을 보자. 드라이버 스윙인데도 4 람의 백스윙 성이 개선된다. 분의 3크게 스윙이라 해도그림1 과언이 아닐 정도 분의 3 스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탑 모습을 보자. 드라이버 로 짧다. 슬라이스나 심한스윙인데도 훅으로 고생4 로 짧다. 슬라이스나 훅으로 정도 고생 분의 3골퍼들은 스윙이라 해도 심한 과언이 하는 백스윙 크기를아닐 과감하게 하는 골퍼들은 백스윙 크기를 과감하게 로 짧다. 슬라이스나 심한 훅으로 고생 줄여보자. 대단히 긍정적인 변화를 확 줄여보자. 대단히 긍정적인 변화를 확 하는 골퍼들은 백스윙 크기를 과감하게 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인할 수 있을 것이다. 줄여보자. 긍정적인 변화를 확 백스윙이대단히 짧아지면 방향성만 좋아지 백스윙이 짧아지면 방향성만 좋아지 인할 수 있을 것이다. 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멀리 칠 수 있 는 백스윙이 것이 아니라 오히려방향성만 더 멀리 칠좋아지 수있 짧아지면 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멀리 칠 수 있

게 된다. 이러한 주장에 고개를 갸우뚱 게 된다. 이러한 주장에 고개를 갸우뚱 하는 골퍼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 하는 골퍼들이 것이다. 하지만 그 게 된다. 이러한많을 주장에 고개를 갸우뚱 원리는 간단하다. ‘래깅(lagging)’ 동작 원리는 간단하다. ‘래깅(lagging)’ 동작 하는 골퍼들이임팩트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이 이루어지면 구간에서 최대의 이 이루어지면 임팩트 구간에서 최대의 원리는 간단하다. ‘래깅(lagging)’ 동작 클럽헤드 스피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클럽헤드 스피드를 만들어 낼 수최대의 있다. 이 이루어지면 임팩트 구간에서 래깅이란 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으로 래깅이란 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으로 클럽헤드 낼 수 있다. 전환되는 스피드를 과정에서만들어 손목 코킹을 풀지 전환되는 과정에서 손목 코킹을 풀지 래깅이란 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으로 않고 클럽을 끌고 내려오는 동작이다. 않고 클럽을 끌고 내려오는 동작이다. 전환되는 과정에서 손목 풀리는 코킹을 풀지 다르게 표현하면, 손목이 타이 다르게 표현하면, 손목이 풀리는 타이 않고 늦추는 클럽을 것이다. 끌고 내려오는 밍을 임팩트 동작이다. 구간에 이 밍을 늦추는 것이다. 임팩트 구간에 이 다르게 때 표현하면, 타이 르렀을 비로소 손목이 풀리는 최대 스피드 르렀을 때 비로소 손목이 최대 스피드 밍을 늦추는 것이다. 임팩트 구간에 이 로 풀어짐으로써 클럽헤드 스피드가 빨 로 풀어짐으로써 클럽헤드 스피드가 빨 르렀을 때 비로소 손목이 최대 스피드 라져 볼을 더 멀리 칠 수 있는 것이다. 라져 볼을 더 멀리클럽헤드 칠 수 있는 것이다. 빨 로 풀어짐으로써 스피드가 라져 볼을 더 멀리 수 있는 것이다. 셋업·탑에서의 척추칠 기울기 유지해야 셋업·탑에서의 척추 기울기 유지해야

하지만 대다수의 골퍼는 백스윙이 길어 하지만 대다수의 백스윙이 길어 셋업·탑에서의 척추골퍼는 기울기 질수록 래깅 없이 손목만유지해야 일찍 풀리는 질수록 래깅 없이 손목만 일찍 풀리는 하지만 대다수의 골퍼는 백스윙이 길어 경향이 있다. 그 결과 정작 임팩트 구간 경향이 있다. 그 결과 정작 임팩트 구간 질수록 헤드스피드를 래깅 없이 손목만 일찍 풀리는 에서는 최대로 내지 못하 에서는 헤드스피드를 최대로 내지 구간 못하 경향이 있다. 그 결과 정작 임팩트 게 된다. 탑에서 힘이 들어가면 손목은 게 된다. 탑에서 힘이 들어가면 손목은 에서는 최대로 내지 못하 더 빨리헤드스피드를 풀어진다. 아무리 힘을 빼려 애 더 빨리 풀어진다. 아무리 힘을 빼려 애 게 된다. 탑에서 힘이 들어가면 손목은 를 써도 잘 안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를 써도 잘 안 되는 경우가힘을 다반사이다. 더 빨리 풀어진다. 빼려 효 애 그런 경우 백스윙을아무리 줄여 보는 것이 그런 경우 백스윙을 줄여 보는 것이 효 를 써도 잘 백스윙이 안 되는 경우가 과적이다. 짧으면다반사이다. 그만큼 좀 과적이다. 백스윙이 짧으면 그만큼 좀 그런 경우 백스윙을 줄여 보는 것이 효 더 임팩트 구간에 가까운 시점에서 손 더 임팩트 구간에 가까운 시점에서 손 과적이다. 백스윙이 그만큼 좀 목이 빠르게 풀어지며짧으면 헤드스피드를 높 목이 빠르게 풀어지며 헤드스피드를 높 더 임팩트 구간에 가까운 시점에서 이고 볼을 더 멀리 칠 수 있게 된다. 손 이고 볼을 더풀어지며 멀리 칠 수헤드스피드를 있게 된다. 높 목이 빠르게 람의 스윙에서 배울 수 있는 또 다 람의 스윙에서 배울 수 있는 이고 볼을 더 멀리 칠 수 있게 된다.또 다 른 중요한 요소는 ‘척추 기울기(Spine 른 중요한 요소는 ‘척추 기울기(Spine 람의 수 있는원포인 또다 Tilt)’다.스윙에서 거의 모든배울 골퍼를 위한 Tilt)’다. 거의 모든 골퍼를 위한 원포인 른 중요한 요소는 ‘척추 기울기(Spine Tilt)’다. 거의 모든 골퍼를 위한 원포인

방문 틀 이용한 올바른 스윙 자세 연습법 방문 틀 이용한 올바른 스윙 자세 연습법  양발방문 붙이 틀 셋업 자세를 유지한 채로 양손을 허 척추이용한 기울기를 느끼며 익숙해지자. 올바른 스윙 자세 연습법  양발 붙이 척추 기울기를 느끼며 익숙해지자. 셋업 자세를 유지한 채로 양손을 허

고 스윙하기 고 스윙하기 양발 붙이 가정에서 실제 볼을 칠 가정에서 실제 볼을 칠 고 스윙하기 때처럼 셋업자세를 만 때처럼 셋업자세를 만 가정에서 실제 볼을 칠 들되 양 발만 나란히 붙 들되 양 발만 나란히 붙 때처럼 만 여 놓고셋업자세를 연습스윙을 여양 놓고 연습스윙을 들되 많이 발만 하자. 나란히 붙 많이 하자. 여 놓고 연습스윙을 머리는 가상의 머리는 가상의 많이 하자. 볼 뒤에 두고 볼 뒤에가상의 두고 머리는 힙은 타깃 쪽으로 나 힙은 타깃 쪽으로 나 볼 뒤에 아가며 피니시 때 두고 밸런 아가며 피니시 때 밸런 힙은 타깃 쪽으로 나 스를 유지한다. 이때 자 스를 유지한다. 이때 자 아가며 피니시 때 밸런 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스를 유지한다. 이때 자 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연습장에서 똑같은 자세와 동작으 똑같은 자세와 동작으 척추연습장에서 기울기를 느끼며 익숙해지자. 로 실제로 볼을 치자. 로 실제로 볼을 치자. 자세와 동작으 연습장에서 똑같은 정상적인 스탠스의 클럽별 비거리의 정상적인 스탠스의 비거리의 로 실제로 볼을 치자.클럽별 90%를 치는 것으로 생각하고 볼을 90%를 치는 것으로클럽별 생각하고 볼을 스탠스의 비거리의 치자.정상적인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척추 기울 치자.90%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척추 기울 치는 것으로 생각하고 볼을 기를 그렇게 익히자. 기를 그렇게 익히자. 치자.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척추 기울

기를 그렇게  방문 틀을익히자. 힙으로 부딪히며 스윙 연습  방문 틀을 힙으로 부딪히며 스윙 연습 집이나 사무실 등의 문을 열고 문틀 선 사무실 등의 문을 열고 문틀 선 집이나 방문 틀을 힙으로 스윙 연습 상에서 실제 볼을부딪히며 치듯 셋업을 한다. 상에서사무실 실제 볼을 치듯 한다. 등의문틀의 문을 셋업을 열고 문틀 선 이집이나 때 왼발 뒤꿈치와 간격이 10 이 상에서 때 왼발 실제 뒤꿈치와 문틀의 간격이 10 가 되도록 한다 볼을 치듯 셋업을 한다. 가 이 되도록 때 왼발한다 뒤꿈치와 문틀의 간격이 10 가 되도록 한다

리 뒤쪽으로 옮겨 뒷짐을 진다. 리 뒤쪽으로 옮겨 뒷짐을 진다. 셋업 자세를 유지한 채로 양손을 허 뒷짐 진 셋업자세에서 머리는 지면 뒷짐 진 셋업자세에서 머리는 지면 리 바라보며 뒤쪽으로 옮겨 뒷짐을 진다. 을 고정한 채 몸동작만으 을 바라보며 고정한 채 몸동작만으 뒷짐 진 셋업자세에서 머리는 지면 로 연습스윙을 하자. 로 연습스윙을 하자. 을 바라보며 임팩트 고정한 채 몸동작만으 다운스윙과 자세에서 골반 다운스윙과 임팩트 자세에서 골반 로 연습스윙을 뼈가 아닌하자. 왼쪽 힙의 두툼한 근육 뼈가 아닌 왼쪽 힙의 두툼한 근육 자세에서 골반 으로다운스윙과 왼쪽의 방문임팩트 틀을 강하게 부딪히는 으로뼈가 왼쪽의 방문 틀을 강하게 부딪히는 아닌 왼쪽 힙의 두툼한 근육 힙턴을 한다. 이때의 척추 기울기, 힙과 힙턴을 한다.방문 이때의 척추 기울기, 힙과 으로 왼쪽의 강하게 부딪히는 방문 틀의 충돌에 틀을 익숙해지도록 매일 반 방문 틀의 충돌에 익숙해지도록 매일 반 힙턴을 복하자. 한다. 이때의 척추 기울기, 힙과 복하자. 방문실제로 틀의 충돌에 익숙해지도록 반 볼을 칠 때도 그렇게매일 움직여 실제로 볼을 칠 때도 그렇게 움직여 복하자. 야 한다. 야 한다.볼을 칠 때도 그렇게 움직여 실제로 야 한다.

트 레슨으로써 소위 그 가성비가 엄청 트 레슨으로써 소위 그 가성비가 엄청 나게 뛰어난 것이 척추 기울기 교정이 나게 뛰어난 것이 척추 기울기 교정이 트 레슨으로써 가성비가 엄청 그림2 의 셋업에서 다. 람의 스윙을 소위 보자.그 그림2의 셋업에서 다. 람의 스윙을 보자. 나게 뛰어난 것이 척추 기울기있다. 교정이 척추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람 척추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람 그림2 의 셋업에서 다. 람의 스윙을 보자. 의 백스윙 탑인 그림3에서 셋업 때 기울 에서 셋업있다. 때 기울 의 백스윙 탑인 그림3기울어져 척추가 오른쪽으로 람 인 척추와 머리 위치를 그대로 유지하고 인 척추와 머리 위치를 그대로 유지하고 에서 셋업 때 기울 의 백스윙 탑인 그림3 있다. 다운스윙이 시작되면 머리는 제 있다. 다운스윙이 시작되면 머리는 제 인 척추와 머리 위치를 그대로 유지하고 자리에 고정해 놓고, 지면을 박차며 타 자리에 고정해 놓고, 지면을 머리는 박차며 타 있다. 다운스윙이 시작되면 제 깃 쪽으로 밀고 나가는 힙턴으로 그림4 그림4 깃 쪽으로 밀고 나가는 힙턴으로 자리에 고정해 지면을 만들어 박차며 타 그림5놓고, 팔로스루를 낸 임팩트와 그림5 팔로스루를 만들어 낸 임팩트와 깃 밀고 나가는 힙턴으로 그림4 다.쪽으로 즉, 임팩트와 팔로스루에서는 척추 다. 즉, 임팩트와 팔로스루에서는 척추 그림5 팔로스루를 낸 임팩트와 가 더 기울어진다. 다시 한 번만들어 강조하지 가 더 기울어진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 다. 즉, 임팩트와 팔로스루에서는 척추 만 머리가 타깃 반대쪽으로 이동하는 만 머리가 타깃 반대쪽으로 가 더 기울어진다. 다시쪽으로 한 번이동하는 강조하지 것이 아니라 힙이 타깃 이동하면 것이 아니라 힙이 타깃 쪽으로 이동하면 만 머리가더 타깃 반대쪽으로 이동하는 서 척추가 기울어진다. 서 척추가 더 기울어진다. 것이 아니라 타깃 쪽으로 이동하면 척추가 더힙이 기울어지는 정도는 얼마 척추가 더 기울어지는 정도는 얼마 서 더 기울어진다. 나 척추가 적극적인 하체의 움직임을 만들어 나 척추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만들어 더 하체의 기울어지는 정도는 얼마 내느냐에 달려 있다. 피니시에 이르면 내느냐에 달려 있다. 피니시에 이르면 나 비로소 적극적인 하체의 움직임을 서 상체가 타깃 쪽으로 만들어 일어나 서 비로소달려 상체가 타깃 쪽으로 이르면 일어나 내느냐에 있다. 피니시에 며 척추가 세워진다. 많은 골퍼는 하체 며 척추가 세워진다. 많은 골퍼는 하체 서 상체가 타깃 쪽으로 를 비로소 잘 사용하지 못하고 상체가 일어나 주도하 를 잘 사용하지 못하고 상체가 주도하 며 척추가 세워진다. 많은 골퍼는 하체 는 다운스윙과 팔로스루를 만들어 낸 는 다운스윙과 팔로스루를 만들어 낸 를 잘 사용하지 못하고 상체가 주도하 다. 엎어 치는 스윙이며 볼도 잘 뜨지 다. 엎어 치는 스윙이며 볼도 잘 뜨지 는 다운스윙과 만들어 낸 않고 방향성과 팔로스루를 비거리의 손실을 겪는 않고엎어 방향성과 비거리의 손실을 겪는 스윙이며 잘 뜨지 다. 척추를치는 람처럼 기울여볼도 유지하면 엎 다. 척추를 람처럼 기울여 유지하면 엎 않고 방향성과 비거리의 손실을 겪는 어 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반면 클 어 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반면 클 다. 척추를자연스럽게 람처럼 기울여 유지하면 엎 럽헤드가 인사이드에서 임 럽헤드가 자연스럽게 인사이드에서 임 어 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반면 클 팩트로 나아간다. 좋은 탄도, 정확한 팩트로 나아간다. 좋은 탄도, 정확한 럽헤드가 자연스럽게 임 방향성, 비거리 증대를인사이드에서 얻게 된다. 백스 방향성, 비거리 증대를 얻게 된다. 백스 팩트로 나아간다. 탄도, 훨씬 정확한 윙까지 길지 않으면좋은 그 효과는 더 윙까지 길지 않으면 그 효과는 훨씬 더 방향성, 비거리 증대를 얻게 된다. 백스 커진다. 셋업 때 기울인 척추를 그대로 커진다. 셋업않으면 때 기울인 척추를훨씬 그대로 윙까지 길지 그 다운스윙 효과는 더 유지하며 스윙을 하자. 때람 유지하며 스윙을 하자. 다운스윙 때 람 커진다. 셋업 때 척추를 그대로 처럼 척추가 더 기울인 기울어지는 다이내믹 처럼 척추가 더 기울어지는 다이내믹 유지하며 하자. 다운스윙 때 람 한 하체의스윙을 움직임을 못하더라도 최소 한 하체의 움직임을 못하더라도 최소 처럼 척추가 더 기울어지는 다이내믹 한 셋업과 탑에서 유지한 척추 기울기 한 셋업과 탑에서 유지한 척추 기울기 한 하체의 움직임을 못하더라도 만큼은 그대로 유지하자. 가성비 최소 최고 만큼은 그대로 유지하자. 가성비 최고 한 셋업과 탑에서 유지한 척추 기울기 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임을 다시 한 번 유지하자. 강조하고 싶다. 만큼은 그대로 가성비 최고 : 허영주 일러스트 일러스트 : 허영주  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일러스트 : 허영주 박원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및 미시간주립 박원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및 미시간주립 대학교 환경정책학 박사로 취미로 골프를 시작 대학교 환경정책학 박사로 취미로 골프를 시작 박원 경영학길로 석사 및 미시간주립 했다가고려대학교 미국에서 프로의 나섰다. 모델골프 했다가 미국에서 프로의 길로 나섰다. 모델골프 대학교 환경정책학 박사로 취미로 골프를 시작 마스터 인스트럭터, 더 골핑머신 인스트럭터, 퍼 마스터 인스트럭터, 더 골핑머신 인스트럭터, 퍼 했다가 미국에서 프로의 길로 나섰다. 모델골프 팅존 인스트럭터로서 과학적인 지도를 강조하 팅존 인스트럭터로서 과학적인 지도를 강조하 마스터 인스트럭터, 더 골핑머신 인스트럭터, 퍼 며 전인지 등 국내 유명프로 선수들을 배출했 며 전인지 등 국내 유명프로 선수들을 배출했 팅존 인스트럭터로서 과학적인 강조하 다. 골프다이제스트 국내 최고의 지도를 지도자로도 선 다. 골프다이제스트 국내 최고의 지도자로도 선 며 전인지했다. 등 국내 선수들을 배출했 정되기도 현재유명프로 JTBC골프 해설위원이다. 정되기도 했다. 현재 JTBC골프 해설위원이다. 다. 골프다이제스트 국내 최고의 지도자로도 선 제768호 해설위원이다. 40판 정되기도 했다. 현재 JTBC골프 제768호 40판 제768호 40판


중앙타운

$100/월 16회 신문발행4회 &인터넷 e-중앙일보 (매주 화,수,금,토 발행) 지금 연락하십시오. 바로 내일 게재됩니다.

중앙타운 & 홈페이지 업소록 광고문의 Tel. 604-544-5155

건강식품/의료기

Email:ad@joongang.ca

www.joinsmediacanada.com

부동산

의료

이민/유학

법률 회계사/공증/공인번역 교육

학원/학교

자동차 21년의 15000회 이상의 임플란트 시술 경험과 노하우

식당/식품

임플란트 센터 최첨단 의료시설 구축 (3D-CT촬영) 전문화, 세분화된 진료시스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시술팀

금융

T. 604-439-8885

보험/은행

#500-7300 Edmonds st, Burnaby

주택 가구/건축/인스팩션

법률 공증사무소

캐나다 다운타운 지점 604 609 2700 코퀴틀람 지점 604 420 0019

부동산 매매 등기 / 공증서 / / 유언장 / 비지니스 매매 / / 양도위임장 / 계약서 / 진술서

최병하 법률공증사

604.416.0211

www.joongang.ca

Tel: 604-544-5155/5150/5153 Email: ad@joongang.ca

구 인 구직

Classifieds

Printed on December 31st, 2021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1)

RESTAURANT MANAGER (1)

Edu: High School(Grade-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assistant manager, restaurant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DAEBAKBONGA RESTAURANT/MRS. KIM/F:604-602-4949/ EMAIL:daebakbonga@gmail.com/ADD:201-1323 ROBSON, ST.,VAN. B C.

Edu: College (G-14) 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uran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 damiko604@gmail.com/ Mrs. You

FOOD SERVICE SUPERVISOR (1)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1-2 years supervisor experience Full time 40 hours/week, Wage: $22.00/hour to $30.00/hour, Lang.:English Duties : cook,plan,developing, create menus/ check and order all supplies/ check daily schedule/ supervise kitchen staffs,train one permanent resident or one canadian / DAEBAKBONGA RESTAURANT /MRS. KIM/F:604-602-4949/EMAIL:daebakbonga@gmail.com/ ADD:201-1323 ROBSON, ST.,VAN.

COOK OF KOREAN FOOD (1)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3 years of cooking experience Full tim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English /Duties : cook, plan, developing, create menus/ check and order all supplies/ check daily schedule/ supervise kitchen staffs, train one permanent resident or one canadian / DAEBAKBONGA RESTAURANT /MRS. KIM/F:604-602-4949/EMAIL:daebakbonga@gmail.com/ ADD:201-1323 ROBSON, ST.,VAN.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1) Edu: High School (G-12),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urant assistan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EMAIL: damiko604@gmail.com /F: 778-575-5252

* COOK (1) OF JAPANESE HOT FOOD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of cooking,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plan,developing, create menus/ check and order all supplies/ check daily schedule/ supervise kitchen staffs,train one permanent resident or one canadian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EMAIL: damiko604@gmail.com /F: 778-575-5252

RESTAURANT MANAGERS (1) Edu: College (G-14) 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uran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ASITA REST. MRS. KIM /ADD: 6516 KINGSWAY BURNABY B C / F:604-985-8657 / email: mercinny@gmail.com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1) Edu: High school(G-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urant assistan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ASITA REST. MRS. KIM /ADD: 6516 KINGSWAY BURNABY B C / F:604-985-8657 / email: mercinny@gmail.com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1) *CHEF (1) OF JAPANESE HOT FOOD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cooking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cook, plan, 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 damiko604@gmaill.com/ Mrs. You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1) Edu: High School(G-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urant assistan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 damiko604@gmaill.com/ Mrs. You

Edu: High school(G-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urant assistan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F : 604-985-8657 / email : mercinny@gmail.com

*CHEF (1) OF NOODLE HOUSE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of cooking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 plan, 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 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F : 604-985-8657 / email : mercinny@gmail.com


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전면광고 B11


B12 전면광고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