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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84호 2022년 4월 30일 토요일 A
The Korea Daily
한국, 항공기 국제선 회복 단계별 일상회복 추진 현재 420편에서 6월까지 항공편 주 620회로 6월부터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 2회서 1회로 격리면제는 3차 접종을 마쳐야 완료자 인정 한국이 전 분야 일상회복 조치가 취해 진 가운데 국제선도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지만 입국자에 대한 조치는 아직 다른 국가의 일상회복 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열린 ‘코로나19 해외 유입 상황평가회의’와 지난 6일 개 최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 의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 규모를 2019년의 50% 수준까지 회복하 는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추 진하기로 확정했다. 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말 그대 로 국제선 네트워크와 관련 생태계를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 한 계획”이라며 “이는 생계터전이 무너 진 항공 및 여행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 의 일상 회복뿐 아니라 자유롭게 항공 편을 이용하던 국민들의 여행권 회복도 포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제선 운 항규모는 97.5% 급감했으며 최근까지도 8.9%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코로나 전이었던 지난 2019년 우리나라의 국제 선 정기편 운항횟수는 주 4714회였으나 현재는 주 420회로 10분의 1이상 감소했 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의 재정여건은 매우 악화됐으며 전체 항공업계의 휴직 률이 60%에 달할 정도로 어려운 시기 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방역정책으로 축소됐던 국제항공 네트워크를 총 3단 계에 걸쳐 정상화할 예정이다. 국내외 방역 상황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하며 국제선 회복 과정을 추진한다. ■ 1단계(5~6월) : 국토부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운항 규모가 8.9%로 축소된 국제선 정기편을 5월부터 매월 주 100 회씩 증편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제 선 운항편은 현재 주 420회 운항에서 5 월 주 520회, 6월 주 620회로 늘어난다.
또 인천국제공항의 시간당 도착 항 공편 수 제한도 2년 만에 10대에서 20 대로 완화하고 부정기편 운항허가 기 간도 당초 1주일 단위에서 2주일 단위 로 개선한다. 2020년 4월부터 국제선 운항이 중단 된 지방공항도 세관·출입국·검역 인력 을 재배치하는 등 준비기간을 거쳐 국 내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 구체적으로 5월에는 무안·청주·제주공항, 6월에는 김포·양양 공항 순으로 국제선 운영을 추진한다. 김해공항은 지난해 11월 국제선 운항 이 재개됐다. 현재 김해국제공항은 사이 판, 괌 등 3개 노선에 주 9회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5월부터 세부, 다낭, 싱가포르 등 5개 노선이 추가된다. 이와 관련 17일 국토부는 질병관리청과 협의, 김해공항의 추가 운항계획을 승인했다. ■ 2단계(7월~엔데믹) : 국토부는 7월 부터 국제선 정기편을 매월 주 300회씩 증편하고 인천공항의 시간당 도착 항공 편 수를 30대로 확대한다. 지방공항의 운영시간도 정상화하고 방역 위험도가 높은 국가의 항공편 탑 승률 제한도 폐지할 계획이다. 부정기 편 허가 기간도 2주에서 4주로 늘어 난다. 국토부 등 관계기관은 국제기구의 여 객 수요 회복 전망과 올해 인천공항 의 여객 수요 및 항공사 운항 수요 조 사 결과를 고려해 연말까지 국제선 복 원 목표를 코로나19 이전의 50% 수준 으로 설정했다. 여객 수요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올해 전 세계 항공 시장이 83%, 아시 아 시장은 40% 수준을 각각 회복할 것 으로 전망됐다. 국내 항공사 수요 조사 결과는 주 2641회 운항으로 나타났다. 밴쿠버 중앙일보
>>3면 '항공기 국제선'로 계속
현장 체험 학습도 ‘코로나 해방’ 29일 오전 경기도 수원 칠보중학교 학생들이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현장 체험학습으로 화성행궁 을 찾았다. 이날 방역 당국은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한 데 이어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뉴시스]
전국 노동자 2월 평균 주급 전년 대비 2.4% 상승 주의 5.3%와 노바스코샤주의 4.4%에 이 어 2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작년 4월 이후 의료·사회서비스직 급증 주급액에서는 알버타주의 1244.49달러,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캐나다가 코로 온타리오주의 1190.96달러에 이어 3번째 나19 이후 경기 부양을 위해 대대적인 양 로 높았다. 업종별로 가장 높은 연간 증가율을 기 적 완화 정책을 편 이후, 그 후유증으로 30년내 최고 물가상승률을 보이며 동시에 록한 분야는 소매업으로 8.9%였으며, 이 임금 인상과 높은 고용 상황 등 혼잡한 어 금융보험이 6.7%, 유틸리티가 6%, 제 조가 5.5%, 그리고 전문과학기술분야가 고용시장 상황을 보이고 있다. 연방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월 평균주 4.6%였다. 반대로 하락한 업종은 예술오락연예분 급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2월에 비해 올 2월 2.4%가 상승한 1161.49달러를 기 야로 8.8%나 감소했다. 또 산림목재 및 지원 분야가 4.1%, 정보문화산업이 2.3%, 록했다. 각 주별로 보면, BC주는 평균주급이 그리고 부동산렌탈리스 산업이 1.9%씩 1160.43달러로 작년 2월보다 46.22달러가 감소했다. 주급 하위 업종은 숙박요식업으로 올라 4.1% 임금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는 10개 주중에 뉴파운드랜드앤래브라도 455.45달러, 소매업이 696.16달러, 그리고
급료 노동자 수도 14만 2900명 증가
예술오락연예분야가 711.17달러였다. 급료를 받는 노동자 수도 전달에 비해 0.8%로 증가한 14만 2900명이, 그리고 작 년 2월에 비해 8.2%나 늘어난 130만 400 명씩 늘어났다. 주별로 보면 BC주는 급료 노동자가 242만 4800명으로 전달에 비해 2만 명, 그리고 전년에 비해 18만 4800명이 늘어 났다. 증가율로 월간 0.8%, 년간 8.2%가 늘어났다. 각 업종별로 노동자 수를 보면 건강사 회서비스직이 221만 8900명으로 가장 많 았고, 이어 소매업이 200만 4400명이었다. 그 뒤로 제조업이 155만 1700명, 건설이 111만 7900명, 그리고 숙박요식업이 114만 1200명이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