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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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오피니언 New WashingtonChicagoYork DC San SeattleFrancisco SanTexasAtlantaMontgomeryDiegoLosSeoulAngelesVancouverToronto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대표전화 : 604-544-5155 2022년 9월 7일 수요일 오늘(수) 목 요일 금 요일 토 23°/12°요일 맑음 26°/15° 22°27°/17° /13° 밴쿠버 날씨 불법 파업에 손해배상 안 물리겠다니 사 설 다. 공소시효가 9일 만료되기 때문 에 검찰은 이 대표를 소환하지 못 하게 됐다.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 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말했듯 송을 낸 걸 명분으로 삼았다. 정당한 쟁의행위에 대해선 이미 손배 책임을 면하는 장치가 마련돼 있다. 노동조합법 제3조는 “사용자 이재명·김건희 수사, 국민과 다른 잣대 적용 안 된다 대장동·백현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선거법 위반) 혐의 를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검찰 소환조사에 응 하지 않았다. 대신 서면진술서를 제출했다. 민주당은 “꼬투리 잡기식 정치탄압”이라며 “검찰의 출석 요구 사유는 서면진술 불응이었던 만 큼 서면조사에 응했으니 출석 요구 사유가 소멸돼 출석하지 않는다” 고 밝혔다. 그동안 답하지 않고 있다가 검찰청에 나가야 할 전날 서 면진술서를 제출하면서 내놓은 답변치곤 궁색하다. 이 대표는 지난 달 19일 서면질문서를 받아 26일까지 답변해야 했으나 응하지 않았 노동조합이 불법 파업을 해도 그 손실에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못하 게 하는 ‘노란봉투법’이 이번 정기국회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더불어 민주당이 이 법을 22개 핵심 민생입법 과제의 하나로 꼽은 데 이어 강행처리 의지까지 밝히면서다.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엊그제 인 터뷰에서 “노조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이나 가압류 조치를 취하 는 것은 노동 기본권을 넘어 노동자의 생존권마저 위협하는 것”이라 며 “노란봉투법 입법이 아주 시급하다고 본다”고 했다. 대우조선이 최근 민주노총 금속노조 하청지회를 상대로 470억원대 손해배상소 른 일련의 과정과 목적이 국회의원이라는 지위와 민주당을 자신의 방탄막으로 삼겠다는 의도 아니었느냐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이 대표의 이런 대응이 나오기까지 수사기관들의 원칙 없는 수사 에도 책임이 있다. 민주당은 검찰과 경찰이 김건희 여사를 봐주기로 일관한다면서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실제 연이어 무혐의로 결 론 나고 있는 김 여사 관련 사건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나오지 않고 있다. 경찰은 김 여사가 대학 강사나 겸임교원으로 지원하면서 경력 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과 대선 과정에서 거짓 해명을 했다는 혐 과도한 입법이다. ‘고의·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법 정신에도 어긋난다. 노조만 면책하고 기업만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면, 사실상 헌법이 금지한 ‘사회적 특수계급’을 만드는 꼴이기도 하다. 한국경영자총협 회가 “사용자에게 불법으로 손해를 끼친 것까지 면책하게 하겠다는 건 헌법상 재산권을 심대하게 침해하는 입법”이라고 반발할 만하다. 노동 활동이 폭넓게 보장되는 외국에서도 노조의 불법행위까지 면책하는 나라는 없다. 프랑스가 1982년 모든 단체행동에 대한 손 이재명, 소환 불응하고 뒤늦은 서면 답변 김건희 사건, 무혐의 결론도 석연치 않아 민주당, 정기국회에 ‘노란봉투법’ 입법 추진 여당 때엔 침묵  노조 면책특권 계급 만드나 이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8월 선거일이 아닌 기간에 확성 기를 사용해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에 응한 뒤 기소 된 것과도 비교된다. 이번 선거법 위반 수사는 이 대표 앞에 놓인 각종 수사의 소소한 부분일 뿐이다. 백현동 개발 사건의 경우 특혜 의혹 수사가 남아 있 고, 대장동 개발사업과 성남FC 후원금 수사가 진행 중이다. 변호사 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서는 쌍방울그룹이 수사를 받고 있다. 이 대 표는 이들 수사에서도 검찰과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 으로 예상된다. 지난 총선에 출마해 당선되고, 이후 당 대표에 오 는 이 법에 의한 단체교섭 또는 쟁의행위로 인한 손해를 입은 경우 노조 또는 근로자에게 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고 하고 있다. 그런 데 민주당 의원들은 여기서 무리하게 더 나간 것이다. ‘폭력’이나 ‘ 파괴’로 인한 게 아니라면 불법 파업이라 하더라도 노조 또는 노조 원에게 손실 책임을 물어선 안 된다고 했다. 폭력·파괴 행위가 있더 라도 그것이 노조의 결정에 따른 것일 때 개인에 대한 손배 청구 를 할 수 없도록 했다. 한마디로 노조·노조원의 불법행위도 보호해 주겠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불법 파업이 만성화돼 있는데 면책이란 방탄(防彈)까지 둘러주는 셈이다. 의, 그리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 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했다. 제 대로 조사를 했는지, 했다면 어떤 답 변을 받아 그런 결론을 냈는지 국민 해배상 청구를 할 수 없도록 했다가 곧 바로 위헌 결정을 받은 일도 있다. 민주당이 이제 와 추진하겠다는 것 도 속이 보인다. 마음만 먹으면 처리할 은 알 길이 없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관 련자들을 기소한 지 9개월이 지나도록 김 여사를 조사했다는 소식이 없다. 오히려 기소된 이들의 재판 과정에서 김 여사가 관련됐다는 의 혹이 제기되고 있다. 더군다나 김 여사 일가가 연루된 양평 공흥지 구 개발 특혜 의혹 수사를 담당한 경찰관과 기소된 권오수 전 도이 치모터스 회장 가족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와 김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수사기관은 법 앞에 그 누구 도 특권을 누릴 수 없다는 명확한 원칙을 세우고 집행해야 한다. 그 래야 비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정치도 바로잡을 수 있다. 수 있었던 거대 집권당 시절엔 입도 뻥끗하지 않더니 야당이 되자 마자 하겠다고 나섰다. 책임 있는 여당일 땐 안 하고 책임 없는 야 당일 때 질러 보는 것 아닌가. 차제에 정당한 쟁의와 불법의 경계선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노사가 모두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 어 하청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은 원청 기업의 결정 사항인 경우가 많지만, 하청 노동자들이 원청을 상대로 파업하면 불법이다. 공론화 가 필요하다. 노란봉투법이 특정 정파의 일방 처리가 아닌 사회적 논의를 통해 다뤄져야 하는 이유다.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한인회 공 공외교활동 세미나'를 오는 29일(목)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 '세한총연 워크숍 비 전선포식'을 10월 7(금) 오후 3시에 인 천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한다. 공공외교’라는 부 제로 개최되는 『한인회 공공외교활 동 세미나』는 세계 각국의 한인회에 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본 행사는 김 석기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심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지난 5일(월)(한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목 표로세한총연은열린다. 2021년 10월 6일 창립된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 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 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자리에서 힘을 보태주기를 당부하였다. 특히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역할과 기여를 다 하고자 한다면서, 공적 개발 원조와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고 규 범에 기반한 국제질서 수호에 더욱 적극 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 원하는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한인 차세대 인재들을 모국에 초청하는 연례 행사로, 전 세계 한인차세대 동포들의 역 량 결집과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한 교 류의 장으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개최

A3종합 2022년 9월 7일 수요일 이 외교부 2차관, '제24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환영 오찬 주최 ‘2022 제24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막 세계한인회총연합회, 공공외교활동세미나, 워크숍 및 비젼선포식 개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두각 을 보이며 활약하는 한인 차세대 리더 간 소통의 장인 “2022 제24차 세계한인차세 대대회”가 9월 4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 서이번개막했다.대회에는 총 18개국 75명이 참 석했는데, 해외차세대리더로 캐나다에서 는 5명이 참석했다. 이들을 포함해 해외 차세대리더 65명이었고, 국내차세대는 10 명이었다.이날행사는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 사장(前 UN 대사)의 “글로벌 시대의 세 계시민의식과 한국 청년”을 주제로 한 기 조 강연을 시작으로, 재외동포재단 김성 곤 이사장의 환영사와 첼리스트 참가자 의 첼로 축하 공연으로 이어졌다. 환영사에서 김성곤 이사장은 “세대교 체 등 다양한 변화의 시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동포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차 세대 리더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역량 이 필요하다”면서, “세계시민으로서 세계 ‘글로벌코리안과

국시간) 「제24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석자들을 위한 오찬을 주최하여, 전 세 계 한인차세대 동포들을 환영했다. 4일 시작하여, 8일까지 서울과 인천 등 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정치·경제·법 률·언론·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18개국 70여명의 한인차세대 대표 들이이중참석했다.차세대리더는 캐나다 참가자 5 명 등 총 65명이었고, 국내차세대는 10 명이었다.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 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강연 및 포럼, 국 재작년 미시행했으며 작년에 온라인 중 심의 대회가 치러진 이후, 올해 모처럼 대면으로 치러지게 되었으며, 을회원의의즈음하여전선포식』은공공외교활동이국의에인사․회계사․정치인․의사․엔지니어․영화배우․기업검사․변호등다양한분야전문가들이한자리모였다.위상을높이는다양한한인회의소개된다.『세계한인회총연합회워크숍및비세한총연창립1주년을세한총연회원인세계각국한인회장들이참여하는행사로서결속을다지고,회원간친목도모하는한편,세한총연사업과을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이자 문화사절 로 활약한 동포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되 었다고 하면서, 동포사회 차세대 주역들 이 세계시민으로서 역할을 고민하고 건 설적인 토론을 통해 모국과 재외동포 사 참가자들은 4박 5일 동안 토론 및 포 럼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차세대 리더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 토론하며, 모국 역사․문화 체험, 총리공관 예방 등 프로그램에 참여 할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오후2시부터

서 진행하고 있는 공공외교활동을 소 개함으로써 이를 활성화하고, 한인회 의 이미지 제고와 자긍심을 함양하

실에서 그리고

회의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차관은 재외동포정책은 동포사회의 특성과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되 어야 한다”고 하면서, 윤석열 정부는 이 런 기조로 다양한 재외동포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책 추진 내용으로 이 차관은 재외동 포 전담기구인 재외동포청을 설치하고, 디지털 영사민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하며, 우리 국민과 동포를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와 혐오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 화하는 한편, 차세대 동포를 위한 교육 문화 지원을 확대 계획을 소개했다. 한편, 이 차관은 국제사회가 코로나19, 기후변화, 지역 분쟁 확산 같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우 동포사회 미래 짊어질 한인 차세대의 비전과 역할 논의 9.4(일)~8(목), 18개국 75명의 분야별 전문가 한자리에 재외동포청 설치 정책 추진 의지 밝혀 캐나다 5명 등 해외차세대 65명 참가 평화와 국제사회 공헌에도 적극 힘 써주 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으로 상정 국회의원, 인하대학교 국제관계 연구소(소장 이진영)와 공동주최로 개 최된다.『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는 당초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공공 외교활동발표사례 공모(14개국 24개 한인회 응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한 인회의 사례발표로 진행되며, 대한민 내외 차세대와의 교류 및 역사문화탐방, 국무총리 예방 등의 일정으로 짜여져 있 다.오찬 자리에서 이 차관은 대한민국과 동포사회가 상생발전해 온 데에 한민족 리 정부의 시대적 사명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하여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이루어내는 것이라 고 하면서, 차세대 동포들 또한 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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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7일 수요일 문화  이들의 행보는 선배 걸그룹과 닮은 듯 하면서 다르다.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 는 ‘소원을 말해봐’ ‘지’(2009) 등 전 국민 이 아는 메가 히트곡을 내놓은 음원 강 자였지만, 음반 판매는 약했다. 4세대 걸 그룹은 보이그룹 못지않은 화력을 자랑한 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첫 미 니앨범 ‘일레븐(ELEVEN)’ 26만 장, ‘러 브 다이브’ 66만 장, ‘애프터 라이크’ 108 만 장 등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블랙핑크 가 2020년 정규 1집 ‘디 앨범(THE AL BUM)’ 125만 장으로 포문을 연 이후 에 스파 미니 2집 ‘걸스(Girls)’ 164만 장 등 걸그룹도 밀리언셀러 시대를 맞았다. 16일 발매되는 블랙핑크 2집 ‘본 핑크(BORN PINK)’는 선주문만 200만 장이다. 흥행 지표인 앨범 발매 첫 주 초동 판 매량도 매달 기록 경신이다. 지난 1월 케플러의 ‘퍼스트 임팩트(FIRST IM PACT)’가 20만 장으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5월 르세라 핌 ‘피어리스(FEARLESS)’가 30만 장, 7 월 뉴진스의 ‘뉴 진스(New Jeans)’가 31 만 장 등 등장하는 팀마다 이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써클차트 김진우 수석연구위 원은 “블랙핑크의 성공 이후 기획사에서 걸그룹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 해외시 장에서 승산이 있어 보이자 걸크러쉬를 표방하는 여러 팀이 만들어졌고, 국내외 여성 팬의 신규 유입으로 음반 시장의 파 이 자체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런 분위기는 다양한 팀이 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 걸그룹의 기본 공식이 었던 청순 혹은 섹시, 큐티 콘셉트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가 가능해졌다. 4세대 걸그룹의 시작을 알린 ITZY(2019년 데 뷔)만 해도 JYP 선배 그룹인 원더걸스나 트와이스 등 트렌디한 걸그룹의 계보를 잇고, 2020년 데뷔한 에스파도 ‘광야’로 대표되는 SM의 세계관을 집대성한 팀이 었다. 하지만 후속 팀들은 결이 다르다. 같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라도, 쏘스뮤 직에서 데뷔한 르세라핌은 파격적인 퍼 포먼스를 앞세웠고, 어도어에서 만든 뉴 진스는 티저 영상 하나 없이 샤넬 브랜 드 행사에서 첫선을 보였다. 뉴진스는 전 SM 비주얼&아트 디렉터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로 이적해 처음 선 뉴진스, 데뷔곡 월간 차트 평정 아이브, 앨범 첫 밀리언셀러 등극 청순·섹시 기존 콘셉트 벗어나 보이그룹 못잖은 음반 판매 화력 완벽한 군무 대신 개성·편안함  4세대 걸그룹이 뜬다 보인 팀인 만큼 스타일링도 화제를 모았 다. S.E.S. 등 1세대 아이돌을 연상케 하 는 헤어스타일과 편안한 의상은 기성세 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동시에 10 대 소녀들과 동질감을 만들어냈다. 완벽 한 군무나 화려한 고음 대신 자연스러움 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점도 다르다. 한 국 조지메이슨대 이규탁 교수는 “에스파 나 르세라핌처럼 콘셉트가 너무 강한 팀 은 멤버 개개인이 묻히는 경향이 있다. 뉴진스는 오히려 콘셉트를 없애면서 각 자의 매력이 잘 드러나 더 신선하게 다가 왔다”고아이브는짚었다.1020 여성 팬들의 ‘워너비’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아이즈원의 활동이 끝나고 아이브로 재데뷔한 장원영·안유진의 인 기가 압도적이다. 안유진은 tvN 예능 ‘뿅 뿅 지구오락실’에서 아이돌답지 않은 반 전 매력을 뽐낸다. 대학생 김소진(23)씨 는 “아이브는 노래나 무대도 좋지만, 패 션이나 메이크업이 친구들 사이에서 항 상 화젯거리”라며 “아이돌 세계관 경쟁 이 심해져 공부할 게 너무 많다. 오히려 라이트한 팀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 고이규탁말했다.교수는 “아이즈원은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진의 순위 조작 때문에 부정 적 이미지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는데, 새로운 팀으로 활동해 많이 희석됐다”며 “포인트 안무로 틱톡 챌린지 열풍을 일으 킨 ‘러브 다이브’나 2세대 아이돌을 떠올 리게 하는 복고풍의 ‘애프터 라이크’ 등 노래와 팀의 장점이 맞아 떨어지면서 시 너지가 났다”고 설명했다. 민경원 storymin@joongang.co.kr기자 뉴진스 아이브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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