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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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부담 1년 새 16배 증가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가

올해 첫 기준금리 발표일을 맞은 25

일 기준금리를 지난 12월 7일의 4.25%

에서 다시 0.25%포인트 인상해 4.5%

로 정했다.

작년 높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감지

되면서 3월 2일 0.25%였던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해 0.5%로 올린 이

후 0.5%포인트에서 1%포인트까지 8번

연속 인상 기조를 유지해 왔다.

그 결과로 기준금리는 1년도 채 되

지 않아 16배나 뛰었다. 즉 모기지 이

자 부담이 1600%가 된 것이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배경

으로 세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상태라고 그 이유를 들었다. 가장 크게

기여한 요인은 에너지 가격이 하락했

고, 국제공급망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12월 캐나다 연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6.3%로 상승세가 꺾였지만

여전히 관리 목표인 2% 전후에 비해

높은 수치다.

캐나다의 최근 경기성장세도 아직

예상치보다 강하고, 경제가 초과수요 (excess demand)상태에서 좀더 냉각

시킬 필요성이 있다.

8번에 걸친 기준금리 인상으로 일단

폭등하던 집값이 작년에 뚜렷하게 하

향세와 침체기로 들어섰다. 소비 지출

도 줄고, 기업의 투자도 속도 조절을

하는 등 과열양상을 보였던 경기가 안

정세로 돌아섰다. 이렇게 연방정부의 강력한 인플레이

션 억제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잡히

고 있지만, 허드슨 베이를 비롯해 구글

캐나다 등 대기업들이 정리 해고를 시

작하는 등 경기 침체가 고용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표영태 기자 >>2면 '대출이자'로 계속

국가백년대계 동포청은 어디가고

이민청만 남았나

기소독점 검사 공화국에서 이민 권한까지 확장

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이민과 출입국 관리를 법무부에서 관

리하는 한국에서 이제 이민정책까지

좌지우지 하려는 검사 공화국의 의지

를 보이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법무부 5대 핵

심 추진과제’를 보고를 통해 법무부

가 이민 정책 컨트롤타워인 출입국·

이민관리청'(가칭)을 상반기 내 신설

한다는 야욕을 노골화 했다.

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나라가 법무

부와는 상관없이 이민이나 출입국 관

리를 담당하는 부처를 두고 있는데, 한국만 과거 일본식으로 법무부가 출

입국 관리를 담당해 오고 있어, 이제

이민청까지 법무부 직속 기관으로 만

들겠다는 것이다.

미국도 이민국은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에 있다. 이민자를 주로 받는 호

주나 뉴질랜드 등도 별도의 이민부

가 있다.

또 이민 관련해 이스라엘의 경우

알리야통합부(Ministry of Aliyah and Integration)가 이민을 담당하

고 있는데, 이민 자격은 'Oleh' 즉 부

모가 유대인으로 해외에서 태어난 유

대인에 한 해서 이민자로 받아들이

고 있다.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등은 이민

자의 나라로 특정 민족이 없기 때문

에 보편적인 이민 정책을 펴고 있다.

표영태 기자 >>2면 '동포청'으로 계속

한인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알리는 한인문화 단체 활동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이 제2금융권인 Gulf & Fraser Credit Union의 초대로 2023년 토끼해의 설날을 맞이하여 지난 21일(토) Surrey Guildford Branch에서 길놀이 ,사물놀이,

BC 한인사회, 설날 밥상을 '차려줘도 못 먹나'

중국 새해에서 어렵게 음력 새해로 바뀌어도 한인 사회 제대로 된 설날 명절 행사도 부재 한 구색맞추기에 한국 총영사도 불러

2000년대 초만 해도 음력설을 모두 중국 새해(Chinese New Year)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음력설(lunar new year)이라고 부르는데, 한인 최대 명

절인 설날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

고 있다.

밴쿠버의 새해 첫 대규모 행사 중 하나로 차이나타운 스프링 페스티발 (CHINATOWN SPRING FESTIVAL 2023) 퍼레이드이다. 음력설이

중국 사회만의 명절이 아니어서 차이

나타운 스프링 페스티발 주최측에 한

인 문화단체도 참여하느냐고 이메일

을 보냈고, 돌아온 대답은 한국의 총

영사만 참석한다고 대답이 왔다. 결국

중국계 중심으로 진행되는 행사에 동

아시아를 대표하는 행사로 보이기 위

세우겠다는 뜻이다.

음력설을 한인은 설날이라고 부르는

반면 중국인들은 춘절(春節, 春节)이라

부르기 때문에 SPRING FESTIVAL

이란 중국 새해라는 뜻이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BC주 정부

도 음력설을 중국 새해(Chinese New Year)라며 축하를 했고, 주류 언론

도 모두 Chinese New Year라고 표

기했다. UBC의 아시안도서관도, 대형

쇼핑몰도 모두 Chinese New Year라

고 표기했다.

이에 기자가 BC주 정부와 언론사와

아시아도서관 등에 이메일과 구두로

그러면 '캐나다 새해, 미국 새해, 영국

새해가 언제냐'고 질문을 보냈다. 모

두 당황한 표정이나 무슨 질문인지 모 른다는 대답을 해 왔다. 중국 새해가 아니고 음력 새해라고 일러주고, 음력 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유래했다 고 알려줬다.

그 후 점차 중국 새해가 음력 새해 로 바꿔 표기를 했고, 지금은 중국 새 해로 표기하는 곳은 찾기 힘들어질 정 도가 됐다.

음력설을 명절로 새는 나라는 한민 족과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이 전부다. 일본은 메이지유신 이후 모든 음력을 모두 양력으로 바꾸어 추석도 한 여름인 양력 8월 15일에 지낸다.

하지만 BC주에서 한인의 고유 명 절인 설날을 제대로 각인시키지 못해 말만 Chinese New Year에서 lunar new year로 바뀌었을 뿐 여전히 중국 새해라는 인식이 여전하다. 표영태 기자 >>3면 '설날'로 계속

제5129호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The Korea D aily COPYRIGHT 2023 안내 : (604)544-5155
기준금리 새해 또 0.25%p 인상돼 4.5% 대출
상모돌리기,
객참여
배우기 등
선보였다.
센터에서는
중앙무용단(단장
NDP
음력설
제공) 표영태 기자
12발
사물놀이
30분간 한인문화를
이날 니케이헤리티지
밴쿠버
김영주)가 연방과 주
정당의
행사에 참여해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였다. (사진 한창현 원장

밴쿠버 총영사관, 민주평통 의장표창 전수식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는 26일(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

회(회장 정기봉) 소속 위원 중 2022

년도 의장표창 대상자인 김형규 기

획홍보분과위원장과 송성분 교육분

과위원장에 대한 의장표창 전수식

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민주평통 밴쿠

버협의회의 정기봉 회장을 비롯해, 김경애 부회장, 김귀일 간사 등 동

료 위원들이 참석해 축하를 해줬다.

김형규 위원의 추천서는 연아 마

틴 상원의원과 최현수 KOTRA밴

쿠버무역관장의 추천이 있었다.

>>1면 '대출이자'에서 계속

캐나다의 여론조사 기관인 마루 (Maru)이 25일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발표 이전에 실시된 설문조

사에서 57%의 응답자들은 기준금

리 인상이

추가 인상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15%에 불 과했다.

현재 소비자물가지수나 미국 금

리인상 기조를 봤을 때 3월

지역전문가로 선임되어 KOTRA 컨 설팅에 봉사하고, 한인경제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마틴 상원의원은 밴쿠버 한인 중 심 사회의 부동산 자산관리 회상 의 대표로 한인 사회 발전과 캐나 다 밴쿠버 현지 지역사회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한인커 뮤니티데이를 창설해 10 여 년 동 안 한인문화축제행사를 통하여 대 한민국의 평화통일 여건의 기반조 성에 힘써왔다고 추천했다.

이날 밴쿠버협의회 참석자들은 전수식 이후 자리를 이동해 신년 하례식 행사를 가졌다. 표영태 기자

한 물가 안정이 보이면 점차 기준 금리를 낮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올해 여름 BC주의 주유

비가 리터 당 2.6달러로 사상 최고 치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 고 있어, 결국 소비자 물가에 또 한 번 상승 파동을 가져올 수 있 다.

마루의 조사는 1월 23일부터 24 일까지 3076명의 캐나다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표준오차는 +/- 1.8%이다.

한동훈, 출입국·이민정책 컨트롤타워 장악 욕망

>>1면 '동포청'에서 계속

하지만 이스라엘이나 중국과 같은

오랜 민족의식을 갖고 있고, 전체

인구에 비해 재외 동포 인적 자원

이 많은 나라들은 기본적으로 이

민자로 같은 민족을 받아 들인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서 재외동

포청을 만들겠다고 지난 10월 6일

기존 18부 4처 18청에서 18부 3처

19청으로 재편하는 정부 조직개편

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아

직 해당 정부 조직개편안이 제대

로 국회 심사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거의 모든 정부 부처와

기관에 검사 출신이 낙하산으로

내려가 장악한 가운데, 윤 정권의

2인자로 불리는 한 장관이 ‘출입국‧

이민관리청(가칭)’을 올 상반기 중

에 신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 한

것은 권한 강화를 위한 독자 노선

을 걷겠다는 야욕으로 보인다.

한 장관은 18회 정도 세미나를

했다고 하는데, 동포청과 이민청

의 업무 중복 등 여러가지 문제점

보다 이민청 설립의 합리성을 만

들기 위한 요식행위만 했을 가능

성이 높다.

그 필요성에서 부처별로 시행되

는 개별 정책으로 인한 중복‧비효

율 및 예산 낭비 방지, 범정부 차

원의 통일되고 신속한 출입국‧이민

정책 결정 등을 위하여 ‘출입국‧이

민관리청(가칭)’ 신설이 필요하다

고 하는데 이 부분이 동포청 신설

이유와 상당 부분 중복된다.

한 장관이 내세운 국민이 공감

하는 사회통합 기반 구축은 세계 한민족이 공감하는 사회통합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감안하면 이민청 보다 동포청이 우선시 되야 한다. 특히 상반기에 추진하겠다는 이민 청 추진 내용에 국내 체류 재외동 포를 위한 맞춤형 비자 정책 추 진이 있어, 이는 동포청 관련 사 항이다.

또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비자‧국 적 정책에서 외국 숙련인력의 유 연한 도입 문제가 해외에 750만 재외동포가 있는데 이런 인력 풀 (pool)을 활용하면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민청이 아닌 재외동포청 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 등에서 재외동포 활용 방안이 이

미 거론되고 있다. 이를 위해 병역 문제 등과 복수 국적 허용 등이 동시에 고려되고 있는 상태이다. 결국 이미 국회에 제출된 재외 동포청에 대해서는 아무런 추진 의지도 없이 또 다른 이민청을 만 들어 다시 한 번 부처별로 시행되

는 개별 정책으로 인한 중복‧비효 율 및 예산 낭비를 확대할 우려만 남기고 있다.

이민청 신설이 아니라 재외동포 청을 활용한 재외동포 이민청에 출입국 관리청까지 외교부 산하나 외청이나 별도 총리 산하 재외동 포이민출입국관리처로 세우는 방 안을 모색하는 것이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 로 보인다.

A2 종합 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오늘(금 ) 토 요일 일 요일 월 요일 8°/3° 구름 조금 3°/-3° 3°/-1° 7°/-3° 밴쿠버 날씨
최 관장은 추천서를 통해 2018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밴쿠버무역관의
했다.
28% 는
라고
중단될 것이라고 예상
그러나 결국 빗나갔다.
오히려 기준금리를 낮출 것이
대답했다. 반면
8일로 예정된 기준금리 발표 일정에서 다 시 한 번 소폭의 금리 인상이 있 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후 뚜렷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변동 그래프 2022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자인 김형규 위원(좌측 2번째)과 송 성분 위원(우측 2번째)이 밴쿠버협의회의 정기봉 회장(우측)과 김귀일 간사 (좌측)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밴쿠버협의회 제공) 김형규 위원과 송성분 위원 표창 수상
전면광고 A7 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전면광고 A8 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전면광고 A9 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전면광고 A10 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가시나무새

유우영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아기새를 돌보던 어미새가

먹잇 감을 찾기 위해 허공을 헤메다가

갑자기 어디론 가 떠나버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새는 하염없이

어미를 기다리다가 자리를 떠나지 못

하고

구슬픈 목소리로 운다

가시나무에 기대고 있는 덩굴손이

슬그머니 손을 내밀고

가시나무 열매는 아기새들이 머물 수

있도록

꽃보다 아름다운 열매를 주렁주렁 매

달아 놓고

아기새의 눈치를 살핀다

마침내 아기새가 날갯짓을 시작한다

[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68]

밴쿠버에서 비교적 가까우면서 겨울에

도 다소 운동되는 좋은 트레일 입니

다.사이프레스 스키장을 경유하여 블랙

마운튼 넘어서 이글 블러프로 가는 방

법이 가장 쉬운 방법이라 겨울엔 스노

슈를 이용해야 합니다.그러나 호스슈 베

이 이글리지 드라이브 2번 출구에서 마

린 드라이브 방향으로 내려가서 오른쪽

에 베이든 파웰 블랙마운튼 트레일 헤

드에 차를 세우고 옛날 서비스로드를

따라 올라가면 겨울에도 크람폰(아이

젠 ) 만으로도 등산 가능합니다.

▶왕복거리: 11.5km

▶고도상승: 975m, 블랙마운튼은

1184m

▶블랙마운튼 정상: 1224m

▶등산에 좋은계절: 6-10월 (겨울엔 아

이젠 사용)

▶준비물: 튼튼한 등산화,스틱,점심,충

분한 물, 간식, 우천추위대비,장갑,모자

등산시간: 7.5-9 시간, 블랙 마운튼이면

11시간 이상

▶난이도: 어려운 편

▶주차: 트레일 헤드에 몇대 세울 공

간 있음

블랙 마운튼 까지 연장 진행하면 왕

복 19km 되기때문에 겨울엔 다소 무리

제대로 알기 No. 25]

아이엘츠가 실제 생활과 연관되는 내용 이 많이 출제되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특히 스피킹 섹션의 경우에는 더욱 그

러한데요~ 오늘은 스피킹 연습을 해보도

록 하겠습니다.

What kind of job would you prefer after graduation?

졸업한 후에 어떤 종류의 직업을 원 합니까?

I would like to become a medical doctor. Please allow me to explain. Firstly, I would like to provide a medical service in the community to which I will eventually belong. For example,

호스슈베이-이글블러프

합니다.이글블러프

까지만 가셔도 충분

히 좋은 경치로 보

상 받습니다.트레일

헤드에서 옛 서비

스로드를 따라 계

속 올라가는 방법

도 가능하고 화이

트 호수를 경유하여

BP트레일로 진행하

셔도 결국은 정션에

서 만나게 됩니다.트

레일이 여러 방향으

로 나있기 때문에

반드시 gps와 이

정표로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정션에

서 부터는 길이 좁

고 거칠어 지면서

BP(Baden Powell)

따라 계속 올라가

게 되는데 또한번의

정션을 만나면 오른

쪽으로 가셔야 합니

다.왼쪽으로 가시면

도넛 블러프에 도착

합니다.도넛 블러프

doctor, a medical practitioner 도 알아

I would like to assist the elderly that do not have the financial means to afford private hospitals. Of course, I believe that this job will secure my financial situation as well.

나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설명을 드 릴께요. 첫 번째로 나는 내가 영원히 소 속될 사회에서 의료 봉사를 하고 싶습니 다. 예를 들자면 개인 병원에 다닐 경제적 인 재력이 없는 노인들을 돕고 싶습니다. 물론 이 직업이 나의 경제적인 상황도 보 장해 주리라 또한 믿습니다.

- 의사를 칭함에 있어 일반적으로 a doctor를 사용하기는 하나 a medical

두시기 바랍니다.

내과의 a physician, 외과의 a surgeon 성형외과 의사 plastic surgeon

- belong to: belong 동사는 자동사로

서 to 전치사와 함께 사용하여 ‘~에 속

하다, ~의 소유이다’라는 의미로 사용합

니다.

내가 사회에 소속될 것이므로.. I will belong to the community.. 따라서 관계

대명사 which 앞에 to 가 살아있어야 하

겠지요

이렇게 to 와 같은 전치사 뒤에는 만능

처럼 사용했던 관계대명사 that 은 사용

도 경치좋습니다. 생각보다 길이 험하며 가파르고 미 끄러운 곳이 많으니까 각별히 조심하 시고 이글 블러프로 이어지는 록슬라 이드를 천천히 발밑 신경 쓰며,블러프 를 왼쪽으로 보면서 가파르게 올라가 게 됩니다. 이구간에도 매우 신경 쓰셔 야 할 곳이 몇군데 있으니 각별히 주의 하세요.이글 블러프는 맑은날 올라가면 밴쿠버의 앵커리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곳 입니다.하산은 역순으로 하시되 화이트 호수 정션에서 직진하셔야 하는 것 잊지 마셔야 합니다.안그러면 트레일 에 갈래길이 많아서 엉뚱한 주차장으로 가시게 됩니다. 겨울엔 크람폰 착용이면 층분하고 스 노슈는 지형상 적합하지 않습니다.생각 보다 쉽지 않은곳이니까 다소 산행 경 험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만약 블 랙 마운튼까지 가시게 되면 다른사람이 사이프레스 스키장에서 픽업하도록 하 시는게 좋을겁니다.제 개인적으로는 매 우 좋은 등산코스라고 생각합니다. 화 이트 호수로 가는 트레일과 TCT랑 연 결 되어 있어서 지리를 잘 모르시면 길 잃어 버리기 딱 좋은 곳 입니다.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할 수 없습니다. Who does this car belong to? 이 차누구 거예요? 자주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네요.

- elderly: 노인의, 연세있는 형용사이 나 앞에 정관사 the 를 붙여서 ‘노인층, 노 인들’을 의미하는 복수명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priority seating 노약자 우대석 You must give up these seats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the elderly, or pregnant women.

대중교통 이용시 자주 보게 되는 문 구입니다

A14 종합 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언제까지
오지
산다는건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어미를 기다릴 순 없으므로
않으면 저라도 찾아야 하므로
늘 그렇게 막막한 것인가
전면광고 A15 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전면광고 A16 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오로라 향연, 밤하늘이 폭죽처럼 터졌다

 현지시각 1월 12일 오후 11시, 화려한 오로라가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빌리지 하늘을 물들였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밤 약 4시간 동안 오로라의 춤사위가 멈추지 않았다.  눈 뒤

집어쓴 가문비나무 뒤편으로 오로라가 아른거리는 모습.

해외여행이 대수롭지 않은 시절이 돌아

왔다. 가까운 여행지 말고 마음 깊이 담

아둔 ‘버킷리스트’ 여행을 감행해도 좋

을 때다. 이를테면 ‘오로라 관광’ 말이

다. 이달 중순 오로라 관광의 성지 캐

나다 ‘옐로나이프’를 다녀왔다. 전 세계

스키어의 로망 ‘휘슬러’도 들렀다. 기대

했던 대로 폭죽 터지는 것 같은 초록빛

오로라를 봤고, 차원이 다른 설질을 온

몸으로 느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에

따르면 2025년은 11년 주기로 반복되는

태양 활동 극대기의 해다. 올해부터 극

대기에 준하는 태양 활동이 예상된다.

센 오로라를 볼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오로라 빌리지서 원주민과 문화 체험

오후 8시 30분. 밴쿠버 공항을 출발

한 에어캐나다 76인승 소형기가 옐로

나이프 공항에 착륙했다. 한국의 면

소재지 버스터미널만 한 공항 대합실, 박제된 북극곰을 보니 북극권(66도)

인근 도시(옐로나이프 62도)에 도착한

게 실감 났다.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방

한복으로 갈아입고 ‘오로라 빌리지’로

향했다. 오로라 빌리지는 오로라를 잘

한겨울에 즐기는 캐나다 여행

오로라 관광 성지 옐로나이프

미국 나사도 인정한 관측 명당

전세계 스키어의 로망 휘슬러

코스 200여 개, 북미 최대 스키장

보기 위해 빛 공해가 없는 도시 외곽

숲속에 조성한 관광지다. 목적지에 접

근하던 중 버스 안에서 온갖 언어로

탄성이 터졌다. ‘엄마야!’ ‘스고이!’ ‘어

메이징!’

아니 벌써? 오로라가 커튼처럼 물

결치는 모습이 선명히 보였다. 차창이

TV 화면이 된 것 같았다. 옐로나이프

에서 사흘 머물면 오로라 볼 확률이

97%라는데, 첫날 그것도 오로라 빌리

지로 가는 버스 안에서 장관을 마주

했다. 가이드 다카야 겐조도 “2022년

성탄절 이후 거의 3주 만에 강렬한 오

로라가 나타났다”며 흥분해서 말했다.

겐조는 “기후 위기 탓인지 옐로나이프

도 이례적으로 따뜻하고 흐린 날이 이

어졌었다”고 덧붙였다.

오로라 빌리지에 도착했다. 버스에

서 내리자마자 모두 하늘을 올려보거 나 삼각대에 카메라를 걸고 촬영하느 라 바빴다. 별이 총총히 박힌 맑은 밤, 북서쪽 하늘에서 오로라가 하늘을 수 놓았다. 연기처럼 피어오르다가 파도 처럼 일렁였고, 이따금 폭죽처럼 터지 기도 했다. 지평선 너머 어딘가 오로

라 공장이라도 있는 걸까. 오로라 빌

리지를 떠난 이튿날 오전 2시까지 오

로라의 춤사위는 멈추지 않았다. 과연 미 항공우주국(NASA)이 인정한 오

로라 명소다웠다.

오로라 빌리지에서 내내 오로라만

보는 건 아니다. 텐트에서 ‘불멍’도 즐

기고, 라면이나 핫초코도 먹는다. 원

주민으로부터 오로라 전설도 듣고 전

통문화를 배우기도 한다. 캐나다 원주

민인 데네족 출신 아빈 랜드리는 “우

리는 오로라가 먼저 떠난 가족과 친

구의 영혼이 찾아온 것이라고 믿는다”

며 “오로라를 만나는 순간 ‘감사하다’

고 말하고 소원을 비는 전통이 있다”

고 말했다. 옐로나이프·휘슬러(캐나다)=글·사진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b2면 '오로라'로 계속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week&
 
전면광고 B6 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전면광고 B7 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남대천 갈대밭 걷고, 39도 온천에 몸 풀고

양양(襄陽)은 동쪽의 따뜻한 나라다. 강원도 하면 춥다는 생각부터 들지만 양양은 다르다. ‘볕을 완성하다’는 이름

처럼 한겨울에도 좀처럼 영하로 내려가

지 않는다. 양양은 맑은 고장이기도 하

다. 2020년 한국환경공단 조사에 따르

면 양양은 경남 고성과 함께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적은 고장이다. 양양

에는 또 소문 무성한 온천이 있고, 겨울

별미 풍성한 바다도 있다. 날이 풀리면

미세먼지가 덮치고 하늘이 맑다 싶으면

추위가 몰아치는 이 겨울, 양양으로 떠

나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6㎞ 남대천변 곳곳이 관광 명소

양양 남대천은 생태관광의 본적과 같

은 곳이다. 태평양을 건너온 연어가 남

대천 물길을 거슬러 오른다. 하나 여태

의 남대천은 명성에 미치지 못했다. 생

태관광 명소보다 특색 없는 생활 하천

에 가까웠다.

최근 남대천이 확 달라졌다.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 덕분이다. 양양군은 약

8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대천을 새

로 단장했다. 2015년 시작한 사업이 지

난해 얼추 마무리됐다. 양양읍에서 동

해까지 약 6㎞ 길이의 남대천변 곳곳이

관광 명소로 거듭나는 중이다.

제일 먼저 명소로 떠오른 곳이 ‘남대

천 연어생태공원’이라 이름 지은 갈대

밭이다. 갈대밭 사이로 난 탐방로가 겨 울에도 걷기에 좋았다. 남대천과 동해

가 만나는 지점에는 고니·청둥오리 같

은 겨울 철새가 모여 있었다. 철새가 내

려앉는다는 건 자연 생태계가 안정됐

다는 뜻이다. 양양군청 김덕중 담당은

“하천 정비 사업이 마무리되자 철새가

설해원은 소문 무성한 리조트다. 격이 다른 리조트라는 소문은 파다한데, 예약 경쟁이 치열해 가본 사람은 많지 않다. 사진은 설해원 야외 수영장. 100% 온천수를 사용한다.  ‘남대천 연어생태공원’이라 이름 지은 남대천 갈대밭.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남대천변에서 가장 눈에 띈 건 징검

다리 아래에 조성한 인공 여울이었다.

널따란 바위를 남대천에 깔아 여울을

만들었다. 여울이 생기자 여울 상류에

소(沼)가 만들어졌고, 소가 생기자 물고

기가 많아졌고, 물고기가 많아지자 새

가 많아졌고, 급기야 사람도 많아졌다.

징검다리 중간까지 나아가 남대천 흐

르는 소리를 들었다. 여울을 만난 개천

이 경쾌한 소리를 내며 내려가고 있었다.

멀리서 백로가 징검다리에서 물소리 듣

고 있는 여행자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양양국제공항 곁에 ‘설해원(雪海

園)’이라는 프리미엄 리조트가 있다.

설악산과 동해가 있는 동산이라는 뜻

처럼, 리조트에서 설악산과 동해가 모

두 보인다.

설해원은 아는 사람은 아는, 그러나

많은 사람이 가보지는 못한 리조트다.

골퍼 사이에선 사철 푸른 럭셔리 코스이

자, 예약 경쟁이 치열한 골프장으로 소 문이 자자하다. 객실도 소문만 무성하

긴 마찬가지다.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

양양으로 떠나는 겨울여행 탐방로 걸으며 고니·청둥오리 구경

낮엔 서핑, 밤엔

생활복을 비치한 배려도 눈길을 끈다.

아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설해원

은 온천 리조트다. 39도 온천수가 넘쳐

나 온천탕은 물론이고 야외 수영장도 100% 온천수를 사용한다. 약알칼리성 온천수로 온천욕을 하면 피부

가 미끌미끌해진다. 설

해원 온천은 물도 좋 지만, 시설도 좋다.

일본 료칸처럼 입

구를 꾸민 온천 사

우나는 세련됐고, 야외 수영장과 노

천 스파는 SNS 인증사진 명소다.

리조트‘설해원’ 설악산·동해 보여

설해원에서 식사를 한다면 일식을 추

천한다. 이 또한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데, 설해원 일식조리팀의 리더가 롯데호

텔 일식 레스토랑 ‘모모야마’의 총괄 셰

제17758호 40판

다지만, 늘 예약이 넘쳐난다. 그러나 경 험해본 사람은 격이 다르다고 입을 모은 다. 침대 베드나 어메니티는 특급호텔 수 준이고, 객실에 ‘행복(行服)’이란 이름의

프 출신 이민후(61) 셰프다. 롯데호텔에

서 33년 근무하고 2021년 8월 설해원으

로 옮겨왔다. 대통령을 비롯한 수많은

정·관·재계 인사와 연예인을 단골로 거

느렸던 일식 장인이 양양의 신선한 식재 료로 음식을 만든다.  양양은 자타공인 서핑의 고장이다. 통계가 입증한다. 강원도 서핑협회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서핑 인구는 107만 3812명이다. 이 중에서 양양군 서핑 인 구는 36만2250명이다. 전국 서핑 인구 의 3분의 1 이상을 양양군이 차지한다.  서핑 하면 죽도 해변이지만, 사실 양 양 해변 대부분이 서핑 해변이다. 북쪽 으로는 큰 파도로 유명한 물치 해변이 있고, 하조대와 낙산 해변, 기사문 해변 도 서퍼들로 가득하다. 최근 들어 핫 플 레이스로 떠오른 곳은 죽도 해변 바로 아래에 있는 인구 해변이다. ‘낮엔 죽도 밤엔 인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구 해변은 전국에서 모여든 서퍼들이 밤에 유흥을 즐기는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 다. 혹시 ‘양리단길’이라고 들어보셨는 지. 인구 해변의 클럽과 술집이 몰린 골 목을 부르는 이름이다.  서핑은 주로 여름에 즐기는 레저이 지만, 사실 서퍼들은 겨울이야말로 서 핑의 계절이라고 말한다. 양양군 서핑 협회 박준영(49) 회장에 따르면 “겨울 은 좋은 파도가 자주 들어오는 계절”이 다. 서핑을 즐기려면 파도의 높이가 중 요하지만 파도의 길이와 방향, 파도가 들어오는 빈도도 중요하다. 박준영 회 장은 “여름에 좋은 파도가 들어오는 비 율이 40%라고 하면 겨울에는 70% 정 도 된다”고 말했다. 초보 서퍼는 강습을 꼭 받아야 하는데, 겨울에는 강습소가 한적한 편이어서 오히려 양질의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것도 겨울 서핑의 장점으 로 꼽힌다. 양양=글·사진 손민호 기자 ploveson@joongang.co.kr

B9 종합 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20
양리단길 맛집 노천 스파·야외 수영장 인증샷도  9㎏짜리 대방어 회. 양양 앞바다에서 잡아온 동해 겨울 별미다.  설해원 클럽하우스 외관. 우아하고 세련됐다.  남대천에 새로 조성한 징검다리와 인공 여울.  양양은 서핑의 고장이고, 서핑의 계절은 의외로 겨울이다. [사진 양양군, 서핑협회] 양양 겨울여행 지도  양양
양양군이 2015년부터 남대천변을 싹 정비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속초 양양IC 양양JC 양양공항 동해고속도로 7번 국도 양양군 서울 강릉 설해원 남대천 갈대밭 하조대 기사문해변 죽도해변 인구해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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