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인 병원과 의료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방보건부나 BC주 보건당국도 최근 어린이 사이에 독감 연방보건부가 14일자로 업데이트한 원숭이두창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캐나다에서 총 1445명의 원숭이두창 확 진자가 나왔다. 각 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주가 688명 으로 가장 많았고, 퀘벡주가 525명, BC 주가 180명, 알버타주가 41명, 사스카추 언주가 6명, 유콘준주가 2명이었다. 그 리고 마니토바주, 뉴브런즈윅주, 노바스 코샤주가 각 1명씩 나왔다. BC질병관리센터(BC Centre for Disease Control, BCCDC)의 자료에 따르면 10월 말까지 확진자 수가 179명 이었다. BC주의 180명 확진자 수는 지 난 7일 기준이기 때문에 일주일 사이에 확진자가 1명이 늘어난 것이다. BC주의 확진자를 보건소별로 나눠 보면, 밴쿠버해안보건소가 143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가장 많 은 주민이 살고 있는 프레이저보건소 는 23명, 밴쿠버섬보건소가 7명, 내륙 보건소가 6명, 그리고 북부보건소가 1 명이었다. 캐나다에서 원숭이두창으로 입원 중 인 환자 수는 42명이다. 그러나 사망 자는 현재까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 았다. 미국
아파도 약을 구하기 힘든 상태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어린이병원 들의 최근 통계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 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독감, 코로나19로 입원하는 어린이 수가 3배나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RSV 감염 환자 수는 작년에 비해 오히 려 감소했지만 전체적으로 신생아의 호흡 장애 증후군으로 입원 환자 수는 늘어나 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0일 테레사 탐 연방공중보건청장 이 캐나다가 이들 3가지 전염병이 동시에 발생하는 위험이 있다고 발표하며 마스 크 착용을 강력 권고한 점을 상기시켰다.
강조했다. 이들
있다고
단체의 마스크 의무화 요청 이외
현재 패밀리 닥터 부족 현상과 예
환자 급증으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 들이 의사와 약속을 잡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도 재유행을 하 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으로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며 7차 대유행이 시작됐다. 트라이시티의 한 데이케어 센터에 근무 하는 한인 교사에 따르면, 전체 등록 어 린이 중에 절반에 가까운 아이들이 감기 등으로
출근을
제5091호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A The Korea D aily COPYRIGHT 2022 안내 : (604)544-5155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도 다시 유행하는데 독감도 유행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면서 대면 활동 이 늘어나자, 지난 2년간 잠잠했던 독감 등 다른 전염병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BC안전학교연합(Safe
고 14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보도자료를 통해 마스크 착용으로 병을 앓는 주민 수를 줄일 수 있고, 이미 포화
환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자료를 내놓고 있다. 여 기에 더해 현재 어린이 의약품 부족 사 태로 자녀들이
스크 착용을 찬성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 공 실내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권고가 아닌 의무 사항으로 할 필요가
나오지 못하고
어린이 중에도 부모가
해
태에서도 나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절반 이상의 어린이들이 독감 등에 감염됐다고 볼 수 있다. 표영태 기자 추운 겨울철 노인들 낙상 방지 위해 신체 운동 꾸준히 밴쿠버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는 '넘어짐 예방을 위한 건강 워크숍'의 2022년 행사로 지난 12일(토) 오전 10시부터 필립 한의원 이규민 원장 원장을 초빙해 '한방으로 풀어 보는 낙상 예방법과 자가 스트레칭 하는 법' 행사를 가졌다. 이 원장은 2부 순서에서 몸의 유연성과 근력 강화를 위한 체조 시범을 보였다. 표영태 기자 한국 원숭이두창 3번째 환자 발생 11월 4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내국인 제한된 감염경로로 관리 가능한 질병 규정 캐나다 전국적으로 14일 기준으로 1445명 시민단체 공공장소 실내마스크 의무화 요청 어린이 의약품도, 병실도 부족한 위기 상황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는 금일 국내 3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 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11월 4일 아랍에미리트에 서 입국(당시 무증상)한 내국인으로 11 월 8일 발열, 발한, 어지러움 증상이 있 었고, 11월 13일 전신증상 및 피부병 변 통증으로 경기도 소재 병원에 내 원하였다. 진료 의료기관의 1339 콜센터 신고 를 통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동 환자 를 인지하였으며, 유전자 검사 결과 양 성이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일 환자를 국 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하여 경과를 모 니터링하고 접촉자 추가 파악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수행하여, 확진자의 전염 가능 기간 동안의 동선 파악과 이 를 통해 확인되는 접촉자에
노출
Schools Coali tion BC)을 비롯해 Protect Our Prov ince BC, BC School Covid Tracker, 그 리고 Masks 4 East Van 등은 공동으로 즉시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자는 공 개 서한을 BC주 데비드 이비 신인 총리 와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 그리고 제 니퍼 화아트사이 교육부 장관에 보냈다 의심 환자를 진료 시 안전한 보호구를 착용 하고, 환자 감시와 신고에 적극적인 협 력을 당부하였다.
최근 조사에서도 72%의 주민들이 마
에도
약
있다. 등원을 하는
아픈 상
대해서는
수준에 따라 위험도를 분류, 관리 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환자는 지정 치료기관 에 입원 중이며 국소 통증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WHO는 지난 9월 1일 ‘원숭이두창은 제한된 감염경로로 관리가 가능한 질 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질 병관리청도 원숭이두창은 현 방역대응 역량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 으로,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서 국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 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원숭이두창 발생국가를 방문 또 는 여행하는 국민들에게는 손씻기, 마 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 고, 귀국 후 21일 이내 증상 발생 시 질 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상담해 줄 것 을 당부하였다. 의료진에 대해서는 원숭이두창
질병관리국(CDC)의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총 7만 9473명의 확 진자가 나왔다. 발생 국가 수는 총 110 개국이다. 이중 이전에 원숭이두창 발 병 보고가 되지 않은 새 감염 국가는 103개국이다. 총 사망자는 50명으로 이중 기존 원 숭이두창이 발병하지 않은 국가의 사 망자는 37명이다. 국가 숫자로 보면 14 개국이다. 미국만 보면 확진자 수가 2만 8947명 이다. 사망자는 11명이다. 그러나 미국 도 7월과 8월 정점을 찍은 이후 크게 감 소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표영태 기자
A2 오피니언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오늘(수) 목 요일 금 요일 토 요일 9°/3° 대체로 맑음 8°/2° 8°/3° 9°/2° 밴쿠버 날씨 희생자 명단 공개, 윤리적·법적 책임 져야 한다 사 설 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 리 정부의 외교 목표는 동아 시아와 국제사회의 자유, 평 화, 번영을 주도하고 기여하 지만, 유가족협의체가 구성되지 않 아 유족들 동의를 구하지 못한 점 은 깊이 양해를 구한다”고 했다. 완 전히 앞뒤가 바뀐 처신이다. 추모 윤석열·시진핑 발리 회담, 한·중 관계 회복 계기 되길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제 주요 20개국(G20) 정 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첫 정상회담을 했다. 양국 정 상이 만난 건 3년 만이다. 다자회의 중 25분간 짬을 낸 만남이었고, 공동성명도 내진 않았지만 취임 6개월을 맞은 윤 대통령과 최근 3연 임을 확정한 시 주석이 얼굴을 맞대고 한·중 관계를 다잡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윤 대통령은 한·중 간 긴밀한 소통이 양국 이익에 부합함을 강조 하면서 “상호존중에 기반한 성숙한 한·중 관계를 위해 협력하겠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8명 중 155명의 실명을 홈페이지에 지난 14 일 공개했던 ‘시민언론 민들레’가 어제 20여 명의 이름을 삭제했 다. 유족들의 허락조차 받지 않고 올렸다가 이들의 항의를 받아 서다. 더구나 외교부에 따르면 외국인 사망자 26명 중 1명을 제외 한 거의 모든 유족이 이름 공개를 원치 않았고, 일부 주한 대사 관은 항의의 뜻을 전했다. 민들레 측은 “진정한 애도와 책임 규명에 기여하는 길이라고 판단한다”고 공개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름만 공개하긴 했 이날 한·중 정상은 양국관계 복원의 최대 걸림돌인 사드(THAAD) 문제는 테이블 아래로 내렸다. 양 정상은 고위급 대화 활성화에도 공 감했다. 하지만 북핵 문제에 대한 시각차를 좁히진 못했다. 윤 대통 령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의 더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 으나 시 주석은 한국의 남북관계 개선 주문에 그쳤다. 그럼에도 30 년 전 수교라는 담대한 선택으로 ‘윈-윈’의 길을 찾았던 한·중 양국 의 두 정상이 ‘새로운 30년’을 위해 소통·협력의 의지를 다졌다는 점 은 평가할 일이다. 들 동의 없이 보도한 사례가 있는지 의문이다. 국가인권위원장이 유감을 표하고, 언론노조도 재난보도준칙을 어겼다고 비판했다. 법적 책임도 명확히 져야 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유족에 대 한 모욕·조롱을 부르는 ‘2차 좌표 찍기’가 될 수 있다”며 처벌 가능 성을 시사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도 “유가족 동의 없는 공개는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그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권리 침해 를 야기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민들레 등이 확보한 희생자 명단 이 어떤 경로를 통해 유출됐느냐도 규명해야 한다. 정보보호법 위 윤 “성숙한 관계 협력” 시 “떼려야 뗄 수 없는 파트너” 미·중 정상은 “경쟁해도 선 넘지 말자”며 관리 모드로 유족 동의 구하지 않고 일방적 강행 참사 정쟁화에 편승한 폭력적 행위 는 것이며, 그 방식은 보편적 가치와 국제 규범에 기반한다”고 설명 하며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 또한 “한·중은 이사할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파트너”라며 한·중의 전략적 소통과 정치적 상호 신뢰를 강조했다. 시 주석은 두 나라 경제의 상호보완적 성격을 강조하면서 “G20 등에서 소통·협조를 강화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함께 만들 자”고 말했다. 이어 “경제협력의 정치화와 범안보화에 반대해야 한 다”며 한국의 ‘칩4(Chip4)’ 반도체 협의체 참여 등 미국의 대중 압 박 동참도 견제했다. 미사에서 희생자 이름을 불러 사실상 명단을 공개한 김영식 천주 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 신부는 ‘부적절하고, 법적 논란이 있 다’는 지적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김어준의 뉴스공장)고 말했다. 유족들 의사와 상관없이 계속하겠다는 취지다. 명단 공개의 가장 큰 문제는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2차 가 해’다. 이름만 알렸을 뿐 다른 신상을 특정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이미 주변에서는 희생자들을 대부분 알고 있다. 독특한 이름으로 인해 바로 누군지 파악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민들레 측은 “외국 언론들의 경우 실명과 신상까지 공개했다”고 주장하지만, 관련인 전날 열린 바이든 미국 대 통령과 시 주석의 첫 회담도 불확실성 속에 있던 국제사회 에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 두 반에 따른 처벌이 가능한 사안이다. 희 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명예훼손은 물 론 유가족이 겪는 정신적 고통에 대한 배상 책임도 있다. 이와 관련한 고발이 정상은 세 시간 넘게 우크라이나 전쟁, 무역 전쟁 등을 놓고 ‘솔직한’ 대화를 했고, ‘선은 넘지 말자’는 암묵적 합의를 했다. 대만 문제도 입 장이 맞섰지만 이 역시 ‘상황 악화 방지’에 방점을 뒀다. 회담 뒤 바이 든 대통령은 “신냉전이 있을 필요는 없다.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지만 갈등을 원하지 않는다”고, 시 주석은 “중·미 관계는 네가 흥하면 내가 망하는 ‘제로섬 게임’이 돼선 안 된다”고 했다. 강대강 국면은 피한 모 양새다. 하지만 미·중 간 긴장은 언제든 돌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회 담에서 두 정상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처를 놓고 시각차를 분명 히 했다는 점은 우려스럽다. 한국 정부의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하다. 시작됐다. 검찰과 경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2차 가해에 대한 책임 을 물어야 한다. 이번 사태는 참사마저 정략적으로 활용하려는
편승한
개를
메시지가 공개되기 도 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당에 서는 이를 다시 정쟁화하는 분위기다. 시시비비는 가려야 하겠지만, 고통에 힘겨워 하는 유족들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정치권의 움직임에
폭력적 행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명단과 영정 공
주장해 왔다. “모든 수단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전체 명단, 사진, 프로필을 확보해야 한다”는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결과에 따라 업무 협약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 며, 쾌적한 관람을 위해 회당 인원을 100 명으로 제한한다. 두바이 전시의 관람 방법은 누리집(http://cubicallyimagine. cafe24.com)과 전자우편(info@artforall. ae), 전화(050-880-5074)로 알아볼 수 있 고, 주아부다비한국문화원 전시는 누리집 (https://uae.korean-culture.org)에서 확 인할 수
A3 종합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명예회장, 재외동포재단에 재중동포 관련 희귀 도서 670권 기증 재외동포재단, 11월 15일 ‘김의진 명예회장 도서 기증식’ 개최 및 감사패 전달 디스트릭트 ‘비치오로라’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아랍에미리트에서 16일(현지 시간) 부터 내달 4일까지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주제로 한 전시 ‘한국: 입체적 상상(KO REA: Cubically Imagined)’을 개최한다 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두바이 에미레이트몰 전 시장(11월 16~30일)과 주아부다비한국문 화원(11월 20일~12월 4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기술융합콘텐츠는 기존의 다양한 분 야의 콘텐츠를 시각특수효과(VFX), 가 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 (AI) 등 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이다. 올 한해 미국 뉴욕과 워싱턴, 멕시코 과나후아토에서도 개최했던 ‘한국: 입체 적 상상’ 전시는 케이팝과 영화, 문화유 산을 신기술과 융합한 콘텐츠를 통해 새 로운 형태의 체험을 제공한다. 미국과 멕시코 현지에서는 이미 관람객 들의 열띤 호응을 받아 신기술융합콘텐 츠가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문화 언어임을 입증했다. 경진, 구준엽, 선데이 하우스 클럽 등 우 리나라 매체예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 참여한 기업들 이 해외에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 지 기업과의 사업
상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신기술의 옷을 입은 한류 콘텐츠가 월드컵 경기처럼 세 계인들에게 무한한 즐거움을 주길 바란 다”면서 “‘한류 콘텐츠 매력을 전 세계 로 확산’한다는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 해 신기술융합콘텐츠 분야에 대한 지원 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BTS 공연 실감나게 재현…UAE서 ‘한국: 입체적 상상’ 전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11월 15 일(화)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명 예회장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김의진 명예회장은 재중동포단체인 북 경조선족기업가협회의 설립자로, 그동안 재중동포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 아, 2018년 제12회 ‘세계한인의 날’에 대 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재중동포사 회 관련 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직접 수 집해왔던 도서를 재단에 기증했다. 기증 자료는 재중동포 출판사들이 한 글로 발행한 인문, 사회, 경제, 문화 분야 의 도서 670권으로, 1950~2020년대의 희 귀 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재중동 포의 언어 변천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조선족 어휘 표현 분류집, 논문집 등 연 구 가치가 높은 문헌들도 포함되어 있다. 기증식에는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 장, 이영근 기획이사 및 직원, 김의진 북 경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의장, 권순기 중 국아주경제발전협회장, 박걸 중국아주경 제발전협회
리를
김성곤
중요한
사의를 표하였다. 아울러, 김의진 명예회 장은 “평생 사명감을 갖고 수집해 온 도 서를 재외동포재단을 통해 국민들이 활 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면 서 “앞으로 중국 내 희망 자료가 있을 경 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한국캐나다학회의 Asia Journal of Canadian Studies 저널 한국학 술지인용색인 등재후보지 선정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는 한국캐나다학회(KACS)가 발간하는 Asia Journal of Canadian Studies 저널이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후보지 로 선정되었다. 주한캐나다대사관은 지난 30년간 캐나다의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다 양한 분야에 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한국캐나다학회와 앞으로도 계속 해서 협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주한캐나다대사관) 밴쿠버 중앙일보 시점으로 새롭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의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 <금강산에 오르 다> <강산무진도> ▲국립고궁박물관의 < 안녕 모란 ‘혼례복’> ▲파도를 형상화한 매체예술 <웨이브(Wave)>로 세계적인 주 목을 받은 디스트릭트(d’strict)의 <워터 폴(Waterfall)>과 <비치 오로라(BeachAurora)> ▲한국 전통 설화와 현대사회 를 디지털 매체 기술로 구현한 디자인 실 버피시(Design Silver Fish)의 <우리는 가 택신과 함께 살고 있다> <다이나믹 서울 > <서울스토리> ▲바람의 흐름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 이지위드(EASYWITH)의 < 엔터 더 윈드(Enter the Wind)> ▲한국 의 관광명소를 가상 공간에서 소개하는 뉴메틱(Newmatic)의 <엘리의 여행 일기 (Ellie’s Travel Diary)> ▲칼로스(KAL LOS)의 ‘자유’를 주제로 시공간을 오가 는 매체예술 <이끌리다>와 이번 아랍에 미리트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모 래 폭풍에 이끌리다> 등 다양한 콘텐츠 를 선보인다. ‘케이 아티스트’ 공간에서는 홍성대, 문 아랍에미리트에서는 대표 콘텐츠 2종 을 포함해 기술과 지식재산(IP)을 다양 하게 직조한 매력적인 콘텐츠 20종을 선 보인다. 먼저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4월 미 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콘서트의 주요 공연 장면을 3면 엘이디(LED) 화면, 입체 음 향과 조명, 특수효과로 재현한다. 전시장 을 방문한 한류 팬들은 전 세계적으로 화 제가 된 그 현장에 초대받아 공연을 체 험할 수 있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받은 <기생충>의 배경 인 저택의 거실과 지하 공간, 반지하 주 택 등도 가상현실로 구현해 등장인물의
연계 행사를 열고
담
상무부회장, 이춘일 부회장, 이충국 부회장, 박용일 부회장, 이란 북경 애심네트워크 명예의장 등이 참석해 자
빛냈다.
이사장은 한중수교 30년간 양 국 관계 증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 재 중동포의 기여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특 히 근·현대사의 한 퍼즐을 맞출 수 있는
자료를 기증해 준 것에 대해 깊은
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당내에서도
출석한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
“금투세 도입을 2년 유예하겠다
A4 종합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12 제17711호 40판 정치 야당 “전용기 배제, 언론통제” 대통령실 “취재 제한 아니다”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1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 불어민주당은 MBC 취재진에 대한 대 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논란을 두고 대 통령실 사과를 요구하며 정부를 공격했 다. 대통령실은 “특별히 사과할 일은 아 니다”(이관섭 국정기획수석)고 맞섰다. 이날 예결특위 비경제부처 심사에서 이학영 민주당 의원은 “전두환 독재정 권의 언론통제 보도지침이 떠올랐을 정 도”라며 “외교에서 대통령 실수와 정책 실패를 언론이 비호하는 것이야말로 국 익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러면서 “대통령실이 사과하라”고 했다. 그러자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취재의 자유를 제한하는 취재 배제 결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헌법상 보장된 언 론의 자유는 저희가 100% 보장하고 있 다. 이번 조치는 유감스럽지만 필요 최 소한의 조치였다”고 반박했다. 이어 “김 영삼 정부 시절에 특정 언론 기자를 풀 (Pool·대표 취재) 기자단에서 배제한 적 이 있다”고 부연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책임론을 놓고 도 여야는 거세게 맞붙었다. 민주당은 이날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 를 요구하면서 파상 공세를 폈다. 주철 현 민주당 의원은 이 장관을 향해 “장 관 자리를 끝까지 지키는 게 대통령의 본뜻이라 생각하느냐. 대통령 뜻을 모 른다면 고위 공직자로서 사의를 표명해 대통령에게 재신임 여부를 물어야 한 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 적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이 장관 은 “제가 직접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다” 며 즉답을 피했다. 주 의원이 “대통령 이 그러면 사퇴하지 말라고 하진 않았느 냐”고 다시 묻자 이 장관은 “(윤 대통령 이) 특별히 언급한 바 없다”고 답했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재난이 생겼 을 때 컨트롤타워는 행안부 장관이다. 그런데 이 장관은 경찰을 지휘할 권한 이 없다고 하는 등 경찰을 문제 삼는다” 며 “일종의 꼬리 자르기 아니냐”고 비판 했다. 이에 이 장관은 “전혀 아니다. 앞 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태원 참사 에 책임 있는 사람은 책임져야 할 것”이 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9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 원회 예산소위 회의에서 이성만 민주당 의원은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10억 1800만원으로 편성된 행안부 기관운영 비 전액 삭감을 제안했다가 행안부가 반 대하자 “행안부가 경각심을 갖고 가야 한다는 점에서 국민들에게 보여줄 겸 1 억 정도만 삭감하자”고 다시 제안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별도 반대 의견 을 피력하지 않았다. 행안부의 기관운영 비는 장관 등이 업무추진비로 사용하 는 예산이다. 윤지원·강보현 기자 yoon.jiwon1@joongang.co.kr 예결위서 참사 책임론 놓고도 공방 야당 “대통령이 사퇴 말라고 했나” 이상민 “특별히 언급한 바 없었다” 이재명 ‘금 <금융투자소득세> 투세 신중론’ 반기 들고 나선 비명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금융투자 소득세(금투세) 유예론에 대해 민주당 에서 공개적인 반기가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신동근 의원은 15일 ‘금투세에 대한 입 장’이란 제목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어 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기재위원 전원의 결의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 다. “지난주 목요일 민주당 기재위원 일 동은 예정대로 내년부터 금투세를 시행 해야 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면서 다. 앞서 기재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0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금투세 는 예정대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해 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했었다.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금투세 도입을 2년 유예해 2025년부터 시행하는 내용 의 세법 개정안을 지난 7월 발표했다. 이 에 민주당은 ‘부자 감세’라는 논리를 들 어 2023년 도입 강행을 주장해 왔다. 금 투세 시행 여부를 두고 여야 갈등과 함 께 논란이 커지면서 개인 투자자 등 시 장의 혼란도 커졌다.
이재명 대 표가 전날 금투세 도입을
취지로
다시 제 동을 건
민주당
회
의견차가 커 정 리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 비경제부처 심사에
관은
는
국민의힘
그러다 시중
유예하자는 보호장치 정비 등을 고려할 때 유예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윤지원 기자 신동근 “예정대로 내년 시행해야” 친명·비명‘금투세’놓고 갈등 조짐 한동훈 법무부 장관(왼쪽)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발언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당내 기류가 급변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하루 만에 신 의원이
셈이 됐다. 이와 관련해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의원총
이후 기자들과
만나 “기재위, 정무위 소속 의원들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당 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금투세
유예에 힘을 실은 다음날 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신 의원이 반기를 들면서 당 분간 당내 갑론을박과 함께 진통이 이 어질 거란 전망이 나온다. 이날 민주당 기재위·정무위 소속 의 원들의 의견수렴 과정에 대해 김성환 민 주당 정책위의장은 “제도를 예정대로 도입하자는 의견과 유예하는 게 맞지 않 느냐는 의견이 있었다. 상임위 차원의 결정은 쉽지 않아 오늘 당장 합의를 하 진 않았다”며 “당 지도부 차원에서 가급 적 빠른 시일 내 당 방침을 정하는 것으
정부 방침이 확고한가”라는 김병욱
의원 질의에 “변함이 없다”며 “대내외 시장 여건과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유도, 투자자
하나가 떨어져 섬이 된 모습입니다. 이 공원은 봄이면 금계국의 황금 물결로, 가을이면 단풍과 물안개로 절경을 이룹 니다. 새벽부터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작가들의 가을을 담는 셔터 소리가 고요한 안개에 크고 작은 파문을 일으킵니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해도 마음에 평화로운 여백을 만드는 가을 아침이길 소망합니다.
사진·글= 김경빈 선임기자 kgboy@joongang.co.kr
A11 종합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2022년 11월 12일~13일 17 제813호 40판 WIDE SHOT 아침 안개가 만든 여백 깊어가는 가을 아침입니다. 큰 일교차에 모락모락 피어오른 아침 안개가 단풍을 가운데 두고 여백을 만들었습니다. 2 001년 준공돼 전주·익산·군산·김제시와 충남 일부 지역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전북 진안군 용담호 상류에 위치한 주천생태공원의
섬은 연결된 길이 침수돼 끊어져 멀 리서 바라만 봐야 하는 고립된 섬으로 변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빨간 열매
아침 풍경입니다. 인공호수 가운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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