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또 한 번 대규모 교체 예상
추천 지원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각 공관으로
정파적 이해관계로 활동 저해한 인사로 교체 될 듯
작년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블랙
리스트가 아닌 노골적인 전정부 인사 쫓
아내기를 해 왔는데, 오는 9월부터 시작
되는 민주평통에서도 이전 정부와 가까
웠던 위원들이 대거 빠지고, 태극기 집회
등 평통위원 결격 대상자인 정파적 이해
관계로 민주평통의 평화통일 활동을 저
해하는 인사들이 대거 새 위원으로 들어
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2년 임기로 오는 9월 1일 임기가 시
작되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
하 평통) 자문위원 후보자 지원과 추천
이 각 협의회 관할 공관을 통해 이루어
지고 있다.
제21기 평통 자문위원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이다.
해외 자문위원 지원대상은 9월 1일 기
준 2005년 9월 1일 이전 출생한 만 18세
이상 재외동포로서 한반도 비핵‧평화 실
현과 통일의 기반 마련을 선도할 적극적
참여와 활동이 가능한 역량 있는 인사로
되어 있다.
랭리서 열린 제72주년 가평전투 기념식
재외동포는 재외동포재단법에 나온 대
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 장기체류하거 나,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 국적
에 관계없이 한민족의 혈통을 지닌 사람
으로서 외국에서 거주‧생활하는 사람이다.
평통은 세대별 성별 적정 비율 유지라
는 명목 하에 여성과 청년 비율을 일정수
준 인위적으로 맞춰오고 있다. 청년 자문
위원의 연령 기준은 1977년 9월 2일 이
후 출생한 만 45세 이하다.
주밴쿠버총영사관 기준으로 지원·추천
기간은 26일(수)부터 5월 10일 10일(수)
까지다.
신청 방법은 밴쿠버총영사관 홈페이지
해당 페이지(https://overseas.mofa.go.kr/ ca-vancouver-ko/brd/m_4585/view. do?seq=1347298)의 별첨 신청 양식을 내
려받아 작성한 후 마감일까지 주밴쿠버
총영사관으로 우편(Korean Consulate in Vancouver (제목: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 원 후보자 신청서), 1090 West Georgia Street, Suite 1600, Vancouver, BC V6E 3V7)이나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평








통 사무처의 신청서류 ‘원본’ 제출 요청에
따라 이메일 등 사본 접수는 불가능하다.
매번 평통은 추천 제한 및 위촉 결격
기준을 발표해 왔는데 이중 정파적 이해
관계로 민주평통의 평화통일 활동을 저
해하는 인사라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정
권이 바뀔 때마다 친정부적인 정파적 활
동을 했던 인사들로 전면 교체되는 일이
반복되어 왔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서 전 정부에서 임
명된 정부 산하 기관장들을 온갖 방법을
통해 쫓아내고 검사 출신들이 대부분 자
리를 꿰어차는 행태를 보여왔다.
평통 사무처도 다르지 않아 현재 평통
사무처장인 석동현도 부산지방검찰청 검
사장,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한 검사 출신이다. 박정희 정권 때 육 사가 거의 모든 정부 요직과 정부 산하 기
관장을 맡았던 때와 같이 역사가 군사독
재 때로 회귀한 인사 상황이다.
현재까지 윤석열 정부의 인사나 친윤계
중심 당정 장악
BC에서 주급으로 1175달러 이상은 받아야
2월 전국 임금노동자 평균 주급 1177달러
전년대비 1.8% 상승, 전달대비 0.4% 하락
캐나다 노동자의 2월 평균 주급이 작년
2월보다 상승했지만, 물가 상승률에는
못미쳤으며, 전달에 비해서는 약간 하
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노동시장과
소득, 빈 일자리 관련 통계에서 전국 노
동자의 평균 주급이 1176.89달러로 나
왔다. 이는 작년 2월에 비해 18.% 상승
한 수치다. 그러나 전달에 비해 0.4%
감소했다.
2월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2%였
던 것을 감안하면, 실질 소득은 감소
한 셈이다.
BC주의 평균 주급은 1175.13달러로
10개 주 중에 알버타주, 온타리오주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전년도에 비해 평
균 주급이 1.9% 올랐지만 전달에 비해

서는 0.4% 하락했다.
생산직의 평균주급이 작년 2월에 비
해 4.5% 인상된 반면, 서비스직은 1.2%
오르는데 그쳤다.
연방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키기
위해 경기둔화 정책을 펴고 있지만 전
국 임금 노동자 수는 전달에 비해 0.4%
가 늘어났다. 일자리가 늘어난 업종은
교육서비스, 소매업, 건설업 그리고 전 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다.
그러나 빈일자리 수도 3만 4900개로
계속
4%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
19 대유행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들이 거의 다 해제 되면서 한 때 경기과 열로 빈일자리 수가 사상최대치를 보였
지만 긴축 정책이 본격화 되면서 2021
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빈일자리는 모든 분야에서 10개월 연 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아직 가장
많은 빈일자리가 있는 업종은 숙박요식
업으로 11만 6800명, 소매업은 9만 600
명, 그리고 건설업은 6만 9400명, 제조
업은 6만 3700명이다.
BC주의 경우 빈일자리가 13만 4900
개로 전체 일자리 대비 5.3%를 보였다.
이는 10개 주 중에 가장 높은 비율로
아직 BC주에서는 필요한 인력이 상대
적으로 부족한 셈이다. 표영태 기자
해병전우회의 정택용 회원 등이 태극기와 캐나다기 등을 게양했다. 표영태 기자 한국전 기념공원 준공식을 겸한 자리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회
장김태영)와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 회(회장 장민우)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에 랭리 데렉 더블데이 아보리텀(Derek Doubleday Arboretum, 21177 Fraser Hwy, Langley)에서 72주년 가평전투 기념식을 개최했다. 표영태 기자 >>2면 '가평전투 기념식'으로 계속
밴쿠버 한인신협, 금리 폭등 속 안정적 유지 선전
지난 20일 제34차 정기총회 전무보고 통해
일부 정관 개정 위한 특별 결의도 이우러져
한 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
연방중앙은행이 급격하게 기준
올리며 한인신협은 어려운
맞이했지만 안정적으로 방
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 한인신협은 지난 20일 오
후 6시에 써리 지점에서 이형률 이
>>2면 '가평전투 기념식 으로 계속
가평석이 설치 된 이후 5번 째 갖는 기념식이다. 이날 행사장에 는 한국전 참전 유공자들을 비롯해 재향군인회와 해병전우회 회원 등 군 관련 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 견종호 총영사,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을 비롯한 연방과 주의원, 랭리
타운쉽 팀 베일리 시장대행과 주의
원 등이 함께 했다.
한국전 기념정원 준공식을 겸한
이날 행사의 첫 순서로 신명의 오
프닝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해병전우회 회원들의 국기게양식이
있었고, 안젤리나 박 선창으로 애
국가와 캐나다 국가 제창, 순국선
서부지역
사장의 주관으로 제34차 정기총회
를 개최하고 2022년도 관련 각종


보고와 승인 절차를 밟았다.
이중에서 석광익 전문의 보고에
서 작년에 급등한 기준금리로 인해
위기 상황이 있었다는 입장이 나왔
다. 그 이유는 대출의 경우 장기로
빌리지만 예금은 단기가 많아 급등 하는 금리에 맞춰 대출 이자를 높 이는데 힘들지만, 상대적으로 예금 에 대해서는 높아진 금리에 맞추기
때문에 오히려 예대마진이 역전 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었기 때문이라
는 설명이다.
이렇게 선방을 하면서 작년도에
총 자산은 5억 6500만 달러로 전년

보다 1.25% 늘어났고, 대출총액은

4억 4400만 달러로 3.98% 증가했으








며, 예금총액은 5억 3300만 달러로

0.57%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에 영업이익은 266만 4000달

러로 전년에 비해 27.8% 감소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년
에 출자액의 4%인 30만 1000달러
의 출자금 배당, 이자총액의 6%인
72만 1000달러의 이용고 배분 등
전체 이익의 37% 달하는 액수를
조합원들에게 환원했다.
또 코로나19에서 벗어나 각종 행 사가 많아지면서 사회환원의 원칙 에 따라 양로원, 장학사업, 한글학
교, 산불이재민 구호금 등에 후원 과 기부를 해 왔다.
석 전무는 작년 한 해 높은 금
리로 모기지 등 대출자들의 부담이 커졌지만, 한인신협 대출자들의 30
일 이상 연체율이 0.21%에 머물 정
도로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안정적
인 추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형률 이사장은 임기가 만료된
유병규 이사 등 2명의 이사 선출에
서
기존 2명의 이사 이외에 신청자
가 없어 다시 재 선임한다고 밝혔다.
또 정관에서 이사 수를 9명까지
늘릴 수 있다는 안과 총회를 기준
으로 임기를 시작하는 개정안을 투
표에 붙여 통과시켰다. 표영태 기자
등 정치권 주요 참석자들의 기념사 가 장시간이어졌다.
신명팀이
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이
어졌다.
가평군홍보대사인 장민우 재향
군인회 회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서 패트리샤 공주 캐나다 경
보병(Princess Patricia's Canadian Light Infantry)의 션 프랜시스 일
29일 오후 4시부터 써리 패시픽아카데미 극장서
소속 학교들의 합창과 연극, 전통춤 선보일 예정
서부캐나다 한국학교들이 한 학년
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이 다 같이
모여 어우러지는 행사를 갖는다.
캐나다 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는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써리에 소 재한 패시픽아카데이극장(Pacific
Academy Auditorium)에서 2023
병의 가평전투 소개가 있었다. 이
어 내외귀빈 소개를 비롯해 김태형 회장의 대회사, 베일리 시장의 환영 사, 장민우 가평군 홍보대사의 서태


원 가평군수 환형사, 사회자의 참전 용사 호명과 경의, 견 총영사의 기 념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기념사
또 랭리 수목원 협회의 특별 안 내가 있은 후, 한인 청소년 현악 단인 잼(Jam)의 아리랑과 어메이징 그레이스 특별연주가 있었다. 마지 막 순서로 헌화식을 가졌다. 이날 밴쿠버총영사관은 김밥과 샌드위치, 상투과자와 음료 등을 준 비해 참석자들을 위한 점심 리셉션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마틴 상원의원은 가평전투 (1951 년 4 월 23 일-25 일)에 대해 소개하며 이를 기리기 위한 행사가 캘거리, 오타와, 등에서도 펼쳐졌다 고 알려왔다.
협회의 2023년도 어울림 한마당
년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 한다. 이날 행사에는 광역밴쿠버 한국 어학교, 프레이져밸리 한국어학교, 대건한국학교 등 BC 한국어 학교 를 비롯해 에드먼튼 한국어 학교 등이 참가한다.
밴쿠버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그리고 한인신협 등이 후원하는 이 번 행사에는 모니카와 김경일 교사 의 사회로 진행되며, 에드먼튼 한 국어학교이 온라인 합창으로 먼저 선을 보이고, 광림한국어학교, 써리 한국어학교, 온누리한국어학교, 그 레이스 한글 문화학교, 주님의 제 자 한글학교 등의 학생들이 율동 과 춤, 합창, 리코더 연주 등을 할
예정이다.
캔남사당 한글문화학교는 사물 놀이, 난타, 합창을, 광역밴쿠버한 국어학교는 연극과 합창을, 프레이 저밸리 한국어학교는 태권도와 합 창을 대건 한국학교는 장구, 첼로, 합창 등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모든 참가자들이 아리랑을 합창알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한국학교개막을 알리는 난타 공연을 펼쳤다. 표영태 기자
한국 코로나19도, 엠폭스도 아직 심각한 진행형
엠폭스 하루에도 4명씩 확진자 추가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도 하루에 1만 명 넘어서
캐나다에서는 원숭이두창이라고 불리는
엠폭스 새 확진자 수가 정체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지난 3주간 크게 늘
어나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내 엠포
스 확진환자 수가 40명째 나왔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일 6번째 확진환자
가 나온 이후 21일 만에 35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하루 확진자 수가 점차 증
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작년 6월 22일 한국에서 첫 엠폭스 확
진자가 나온 이후 올해 3월 13일까지 약
9개월 간 5명의 확진자만 나왔을 뿐이다.
그런데 지난 7일 6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10일 7번째, 11일 8번째, 13일 9번

째, 14일 10, 11번째, 15일 12, 13번째 등

그 속도가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다. 18일
에도 추가 3명의 확진자 나왔다는 발표
가 있었다. 이어 20일에도 2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발표됐고, 24일에는 10명이 더
나왔다는 발표가 있었다. 그렇게 5번째
에서 30번째까지 25명의 확진자가 나오
는데 18일이 걸렸다. 그리고 다시 3일 만
에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5번째 확진자까지는 주로 해외 여행
이력이 있어, 해외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지만, 6번째 확진자부터는 대부분
해외 여행 이력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봤다. 즉 해외로부터 들어오는 것보다 국
내에서 감염되는 일이 일상화됐다는 점
에서 상황이 더 악화된 셈이다.
국내 감염 지역도 서울, 경기도는 물
론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에서 강원도까
지 전국에서 감염 위험이 없는 곳이 없
을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캐나다의 경우 3월 31일까지 집계에서
올 들어 총 2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발
생 지역을 보면 온타리오주가 12명, 알버
타주가 2명, 그리고 BC주가 6명 등이다.
따라서 누계로 1480명의 확진자 나왔다.
BC주는 196명을 기록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엠폭스 이외에 코
로나19 확진자도 매일 1만 명 이상이 나
오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1만 6580명의
확진자가 나와 지난 2월 8일 1만 8000
여 명 이후 10주 만에 최다 확진자가 나
왔다.
캐나다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5일
기준으로 일주일간 6300명이 나온 것으 로 발표됐다. 표영태 기자
5월1일부터 휴대품신고서
작성 없이 한국 입국
한국 방문 캐나다인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
로나19 이전 수준에 아직 크게 못미
치고 있지만, 캐나다인의 방문객 수는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27일 발표
한 올해 1분기 외국인 관광 관련 보
도자료에서 총 171만명의 외국인이 첫
3개월 간 한국을 방문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의 2019년 1분기

의 384만 명에 비해서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44.6% 수준에 머물렀다.
권역별로는 동남아·중동, 유럽·미국
지역이 2019년 대비 70% 이상 회복

률을 보이며 시장 복원을 선도했다.
특히 캐나다를 비롯해 태국, 영국은 80~90%대 회복률을 보이며 시장 정
상화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윤 정부가 대일굴욕 외교까
지 하면서 일본 수학여행단이 한국
을 오기 시작했다고 자랑했지만 일
본 관광객은 1분기에 50% 대의 회복

률만 보였다.
일본에서는 윤 정부의 친일 외교에
오히려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일
제 강제동원의 강제성을 설명하는 내
용은 더 줄어들고, 독도가 “일본 고 유 영토”라는 왜곡은 더욱 강화됐다.
또 균형외교가 아닌 극단적인 친미
노선을 지키며 관계가 소원해진 중
올해 1분기 전체적으로 대유행 이전 44.6% 수준 불과
핵심 시장 일본, 대만, 중국은 여전히 50% 미만 머물러
국은 고작 회복률이 15.1%에 머물고
있다.
문체부는 큰 폭 상승이라고 했지만, 일본이나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핵
심시장은 아직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 는데 회복세가 두드러지다고 자화자 찬을 하는 행태다. 표영태 기자
기재부·관세청,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 조기 실시 7월부터 물품 신고 절차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캐나다 사법시스템이 모든 사람에게
공정한지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상태
인데, 주류 인종인 유럽계는 공정하지
않다는 생각이 더 높았다.
설문조사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19일 발표한 사법시스템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서 사법시스템이 모
든 사람에게 공정하냐는 질문에 매우
동의가 11%, 대체로 동의가 34%로 동
의 전체가 45%였다. 반대로 매우 부
동의가 17%, 대체로 비동의가 26%로
전체 비동의가 43%로 동의와 비슷하
게 나왔다.
인종별로 봤을 때 유럽계의 동의는
41%인 반면, 비동의는 48%로 나왔다.
동아시아계는 52%가 동의 39%가 비
동의, 남아시아계는 60%가 동의 23%
가 비동의로 나왔다. 주별로는 BC주
가 47%가 동의 42%가 비동의로 나
왔다. 온타리오주는 48%가 동의 43%
비동의, 퀘벡주는 47%가 동의 39%가
비동의, 알버타주는 41%가 동의 41%
가 비동의, 사스카추언/마니토바주는
42% 동의 51%가 비동의로 나왔다.
대서양연해주는 36%가 동의 49%가
비동의를 했다.
형사재판소가 피의자의 죄에 대해
판결하는데 잘하고 있느냐는 설문에, 동의가 56%, 비동의가 30%였다.
표영태 기자
5월 5일과 6일 고양에서 공연을 하게 된 캐나다 아트서커스단 프릭 파브리끄의 눈보라 공연 모습 (프릭 파브리끄 홈페이지)
프릭 파브리끄 첫 내한 공연
고양문화재단은 캐나다의 아트서커스 단인 프릭 파브리끄(FLIP Fabrique)
의 '블리자드(BLIZZARD) - 눈보라'

공연을 5월 5일과 6일 양일간 경기 고 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같은 캐나다의 세계적인 서커스단 인 태양의 서커스는 여러 번 내한 공 연을 펼쳤지만, 프릭 파브리끄의 이번 눈보라 공연은 첫 프릭 파브리끄의 내 한공연이다.
2011년 서커서를 사랑하는 예술가 들이 설립한 프릭 파브리끄는 캐나 다 퀘벡에 본사가 있으며, 10년 동안 Six, Transit, Muse, Feria, Crepuscule 등과 같은 아트서커서를 23개국 에서 1000여 회 이상 공연을 펼친 이 력이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눈보라는 2019년 퀘벡시 르 디아망에서 초연 이후 에딘 버러 프린지, 파리 빌레트극장 등 전 세계에서 200여회 공연했다.
기자
"캐나다에 태양의 서커스만 있는게 아냐, 우리도 있다"
2023년 4월 28일 금요일
2023년 4월 28일 금요일
↘유의해야할 지역
[오타와]
ㅇ 관광지인 바이워드 마켓(Byward Market)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매
치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
요합니다.
ㅇ 특별히 위험한 지역은 많지 않으
나, 대마초 흡연, 마약 투여 등이 비교
적 용이한 점을 감안하여 부랑자 밀집
지역 및 난민집단 거주지역의 야간출
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론토]
ㅇ 야간에 토론토 다운타운 지역의
유흥가 및 Dundas St. / Sherbourne St, Finch Ave./Jane St, Keele St./ Eglinton Ave, Finch Ave./Albion Rd, Markham Rd/Ellesmere Rd. 주변 지
역 접근은 삼가 주시고 부득이 한 경우
다른 일행과 함께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밴쿠버]
ㅇ 최근 총기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East Hasting St. 와 Main
St.가 만나는 다운타운 East Side는
주ㆍ야 불문하고 접근을 삼가하시기 바
랍니다.
ㅇ China Town은 관광명소이기는
하나, 주변에 “마약 치료센터”가 있어
항상 마약 중독자들로 붐비므로 야간
에는 출입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주
간에도 혼자 가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ㅇ 다음 지역은 나이트클럽 등 유흥
업소가 밀집되어 있고, 총기사고ㆍ폭행
사건 등이 빈발하므로 야간에 출입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Granville St.(Smithe St.와 Davie St. 구간)
- Richards St.(Helmcken St.와
Drake St. 구간)
- Water St.(Carrall St. 부근)
써리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해 진 것 맞나?
써리에서 올 1분기에 강력사건이 전체 적으로 감소하고, 재산관련 범죄 건 수가 줄어들었지만, 살인사건은 증가
한 모습을 보였다.
써리RCMP가 발표한 올 1분기 범죄
통계에서 살인사건은 총 5건으로 작
년 3건에 비해서 2건이 늘어났다.
신체적 위해를 가하는 폭력범죄
(Violent Crimes)는 1413건으로 작년

1649건에 비해 14% 가량 줄었다. 각
범죄별로 보면 살인미수가 작년 4건에
서 올 2건으로, 강도가 72건에서 64건
으로, 성폭력이 128건에서 115건으로
폭행이 835건에서 698건으로 각각 줄
어들었다. 불법감금, 납치, 유괴는 작
년 1분기 13건에 비해 올해 1분기 16
건으로 3건이 증가했다.
재산관련 범죄는 작년 1분기에 총
5543건에서 올해 1분기에 4820건으로
13%가 감소했다. 각 범죄별로 보면
자동차 대상 절도가 1435건에서 1165
건으로 감소했고, 사기가 891건에서
738건, 재산손괴가 884건에서 766건
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5000달러 미
1분기 살인사건 작년 3건에 비해 2건 늘어나
나머지 폭력사건은 전체적으로 감소한 경향
만 절도가 695건에서 774건으로 5000
달러 이상 절도가 19건에서 25건으
로 늘어났다. 기타 중범죄 중 소요 발생이 1905건
에서 2178건으로 늘었지만 불법무기
는 93건에서 92건이다.
마약 관련해서 소지 위반이 113건
에서 51건으로, 거래가 36건에서 55
건, 제조가 1건에서 0건으로 각각 나
타났다.
써리는 현재 RCMP체제에서 시 자
체 경찰로의 이행을 할 지 여부를 두
고 갈등이 진행 중에 있어 이번 사건
감소가 RCMP에 유리한 내용이 될
수 있는 지 주목되고 있다. 표영태 기자
- Pacific Blvd. (Expo Blvd. 부근)
- Abbot St. (T&T 마켓 부근) [몬트리올]
ㅇ 쌩꺄트린(St. Catherine) 거리 주

변으로 다운타운 및 동쪽지역에는 걸인
과 노숙자가 많은 편으로, 대개는 안전
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간혹 마약
을 하는 이들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
랍니다. ㅇ 다운타운이나 올드 몬트리올 등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서는 소매
치기를 주의하시기 바라며, ㅇ 여름철 곳곳에서 도로 복구 및 건

설 공사가 있으며, 간혹 공사장 안전사 고가 발생하는 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ㅇ 버스터미널 등에서 유학생들에게 접근하여 부도수표를 입금해주고 현금 을 대신 받아가는 수법의 개인수표 사 기가 간혹 발생하고 있습니다. 은행 잔 고를 확인했다 하더라도 캐나다의 은행 시스템상 수표를 은행에 입금한 후 은 행에서 추심과정이 약 1주일 정도 걸리 며 나중에 부도처리된 금액은 차감될 수 있으니 이를 악용한 사기수법에 걸 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한국의 전통예술중학생들, 랭리아트스쿨 공연
한국의 국립전통예술중학교 학생들이 오는 5월 8일 메트로밴쿠버의 대표 적인 종합예술학교인 랭리파인아트학 교를 방문해 3회의 공연을 가질 예 정이다.
한국의 문화체육관광청의 후원을 받아 국립전통예술중학교 단원들은 4 일 워싱턴주의 마운트 토호마 고등학 교 극장에서 공연을 한 후 8일 랭리 파인아트학교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랭리파인아트학교에서는 답가로 초 등학교 3학년이 도라지를 부를 예정 이다. 국립전통예술중학교 단원들은 국악 오케스트라, 국악합창단, 타악, 그리 고 한국 전통 무용팀 등으로 구성 됐다.
이들은 한국 전통 무용인 부채춤을 비롯해 국악 연주팀의 아름다운 나라 연주, 타악팀의 판굿 등 다양한 한국 전통 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 기 때문에 별도로 외부인은 관람을 할 수 없어 아쉬움을 준다.표영태 기자






밴쿠버 한인배우지망생 북미 영화진출 교두보
노스헐리우드라고 불릴 만큼 밴쿠버가 북
미에서 가장 큰 영화나 드라마, 광고 등 영상산업의 메카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한류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면 밴쿠버에서 한인 배우로써 데뷰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나고
캐나다판
캐나다 한인 감독이자 배우인 앤소니 심의 라이스보이 슬립스가 한국에서
지난 19일 공식 개봉되면서, 이를 위
해 심 감독이 한국을 방문했다.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작년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밴쿠버국제영화제 등에

참가해 많은 호평을 받았고, 부산국제
영화제까지 초청돼 플래시 포워드 관
객상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샌디에
이고아시안영화제, 토론토릴아시안국
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했으며, 올해 초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에서 영 시네아 스트상을 수상했다.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1990년 모 든 게 낯선 캐나다에서 서로가 유일
한 가족이었던 엄마 '소영'과 아들 '동
현'의 잊지 못할 시간을 담은 내용으
로 1994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
주해 자라난 한국계 캐나다인 앤소니
심 감독의 반자전적인 이야기다.
앤소니 심 감독은 “이민자로 살아
가며 한국적인 것을 숨기려고 했지만
한인 배우 희망자들을 위한 한국식 연예 기획사인 J&K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소 춘)가 정부로부터 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지난 22일 오전 11시에
소속 배우를 위한 워크숍을 스탠딩에그 모임방에서 가졌다. 이소춘 대표는 영화 산업 현황에 대한 소개에서 "토론토는 뉴욕과 가까워 엔터
'라이스보이
분야에
서 배우로 출연할 기회가 많다고"설명했
다. 표영태 기자 >>b10면 'J&K엔터테인먼트'로 계속




한국 공식 개봉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가 라이스보이 슬립스 개봉에 맞춰 한국을 방문한 앤소니 심 영화감독과 맷 커 프로듀스를 환영했다. (사진=주한캐나다대사관)
1990년대 캐나다로 이민 온 한인 모자의 이야기


인종차별 극복한 심 감독의 자전적 성장 드라마
한국을 향한 애정, 호기심, 이해도 함 께 자라났다.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 가? 나의 뿌리에 대해 알고 싶었고,
영화를 통해 내가 가장 잘 아는 이 야기를 제대로 다뤄보고 싶었다. 내


가 겪은 이야기와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던 이민자들의 경험, 생각, 감정
모든 것을 쏟아내서 작업했다”고 밝
힌 바 있다.
라이스보이는 밥을 즐겨먹는 한인 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표현이다.
표영태 기자 >>관련기사 B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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