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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37호 2024년 2월 16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시세보다 20% 저렴한 중저소득층 임대 주택 공급 확대 주정부, BC Builds 새 프로그램 통해서 택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 중저소득층 가계 수입의 30%만 부담 BC주정부는 BC Builds 프로그램을 통하 여 건설 비용을 낮추고, 공사 일정을 단 축하여, BC주 거주하는 중소득층이 감당 할 수 있는 주택을 더 많이 공급하게 됐가 고 발표했다. BC Builds는 정부와 지역 사회, 비영리 단체가 소유하는 저활용 토지를 활용하는 새로운 계획으로, 20억 달러 규모의 저비 용 대출을 제공하고, 전체 프로그램에 9억 5000만 달러를 투입하게 된다. 데비드 이비 주수상은 "BC주에서 꽤 괜 찮은 소득자여도 적정한 렌트비의 임대 주
간 부문만으로는 BC주 중산층에 필요한 주 택이 공급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BC Builds를 통한 조치로 저비용 중소득층 주 택을 더 빨리 공급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 고금리, 땅값, 건설 비용 때 문에 이곳 BC 주와 전국적으로 생활비와 렌트비가 상승하면서, 그 결과 중소득층을 위한 임대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중소득층은 또 가계 소득의 절반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할 수밖에 없어져, 결국 거주 지를 떠나면서 노동력 부족 현상까지 발생 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표영태 기자
>>3면 '임대주택공급확대'로 계속
밴쿠버, 전국에서 가장 비싼 렌트비 오명 이어가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625참전유공자회에 설날 선물 전달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장민우회장) 임원단은 설을 맞이 하여, 지난 11일 6.25참전유공자회 사무실인 호국회관을 방문 6.25참전유공자회원들에게 과일상자를 선물하고 인사를 드렸다. 장민우회장은 청 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유공자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재향군인회는 한인 사회의 가장 어르신들인 참전용사님과 유공 자회 준회원분들이 올한해 바라시고 계획한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공자회 김태영회장은 참전용사의 평균연령이 93세라고 하
전국 평균 렌트비 2196달러, 연간 10% 상승 에서 BC주의 도시들이 상위권을 휩쓸었 렌트 목적 아파트 13.5%로 연간 상승률 주도 다. 우선 노스밴쿠버는 3208달러, 버나비는 2970달러, 코퀴틀람은 2840달러, 그리고 리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렌트비를 받는 도시 치몬드는 2837달러로 4위까지 독차지했다. 로 밴쿠버가 악명을 떨치고 있고, 렌트 목적 5위는 리치몬드힐로 2789달러를 기록했다. 으로 세워진 아파트들이 렌트비 상승에 가 주별 평균 렌트비에서도 BC주는 2529 장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달러로 가장 비쌌으며, 온타리오주가 캐나다 전국 렌트 관련 정보를 제공하 2456달러였다. BC주는 3베드룸의 경우 는 Rentals.ca가 발표한 2월 기준 전국 평 3356달러로 역시 가장 비쌌으며, 이어 온 균 렌트비는 2196달러이다. 이는 1년 전에 타리오주가 3112달러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주택형태별로 볼 때 평균 비해 10%가 상승한 것이며, 전달에 비해 렌트 호가에서 렌탈 아파트는 2107달러로 서도 0.8%가 올랐다. 주요 도시 1베트룸 렌트비에서 밴쿠버는 가장 낮았고, 이어 콘도가 2372달러, 주 2683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전달에 비해 택이 2352달러였다. 하지만 연간 변동율 서는 0.6%, 연간으로 1.7%가 하락했지만, 을 보면 렌탈 아파트가 13.5%로 가장 높 그 어떤 도시도 따라올 수 없는 비싼 렌트 은 상승율을 보였고, 이어 주택이 5.6%, 비를 받고 있다. 2위는 버나비시로 2551달 콘도가 4.1%였다. 주별 변동율에서는 BC주가 전체적으 러이다. 전달에 비해 1.9% 하락했지만 전 년에 비해서는 6.2%나 급등했다. 3위는 토 로 2.3%로 다른 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론토로 2511달러로 전달에 비해서는 0.4% 낮았다. 이는 너무 비싼 렌트비를 보이고 있어 상대적으로 상승여력이 낮았기 때 하락, 전년에 비해서는 2.2% 상승했다. 2베드룸에서 역시 1위는 밴쿠버로 3610 문으로 보인다. 방만 빌리는 데도 BC주는 2023년 1월 달러이다. 이어 토론토가 3330달러, 버나 994달러였는데, 올 1월에는 1158달러로 역 비가 3138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대도시 이외 중소도시의 평균 렌트비 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표영태 기자
면서 마음만은 젊게 살려고 하고 있으며 재향군인회가 항상 큰힘이 되고 있다고 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재외 유권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도 최악 재외선거 신고·신청자 역대 최저로 기록돼 밴쿠버 재외선거인 국외부재자 등 2842명 해외 언론도 한국 정치권의 추악한 모 습을 대서 특필하는 등 국격이 떨어지 고 등 상황이 점차 수렁으로 빠지고 있지만, 재외 유권자들은 오히려 참여 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0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참정권 위한 국 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변경)등 록신청을 마감한 결과 잠정적으로 15 만 701명이 신고·신청을 마쳤다고 발 표했다. 전체 신고·신청자 중 국내에 주민등 록이 있는 국외부재자는 12만 541명이 며, 재외선거인은 3만 160명(영구명부 등재자 2만 5743명 포함)이다. 이는 추 정 재외선거권자 197만 명의 7.6% 수 준으로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17
만 7348명 대비 2만 6647명이 줄어들 어 15% 감소했다. 이뿐 아니라 헌정 사상 첫 재외국 민 투표를 실시했던 2012년 제18대 대 통령 선거 이후 가장 적은 수로 기록 됐다. 2012년 재외국민 등록기간중 총 22만2389명이 유권자로 등록했었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는 15만 9636 명, 2017년 제19대 대선에서는 30만 197명, 제21대 총선에서는 17만 7348 명, 제20대 대선에서는 23만 1560명을 기록했었다. 중앙선과위는 유학생·일반체류자 등 의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했다. 각 공관별 신고·신청자 수에서 밴쿠 버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는 재외선 거인 38명, 국외부재장 2804명 등 총
2842명이었다. 토론토는 2600명, 몬트 리올은 487명, 오타와 대사관 관할지 역은 384명이었다. 밴쿠버는 북미에서만 보면, LA(4767 명), 샌프란시스코(3805명), 뉴욕(3494 명), 애틀랜타(3316명)에 이어 가장 많 은 유권자가 등록을 한 도시가 됐다.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태평양주가 7 만 6950명으로 가장 많고, 미주가 4 만 7905명, 유럽이 1만 9769명 중동이 3966명, 아프리카가 2052명이다. 국내 접수도 59명이었다. 재외선거 관련 이후 일정은 재외선 거인명부등은 2월 21일부터 3월 1일 까지 10일간 작성한 후, 열람 및 이 의신청기간을 거쳐 3월 11일에 확정 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3월 27일부 터 4월 1일까지 재외투표소에서 투표 가 실시된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