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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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으로

허가를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복수 국적자 중 외국에서 출생(직계존속이 외국에서 영주할 목적 없이 체류한 상 태에서 출생한 사람은 제외)하고 출생 이후 계속해 외국에 주된 생활의 근거 를 두고 있는 사람 ▲복수국적자 중 6 세 미만의 아동일 때 외국으로 이주한 이후 계속해 외국에 주된 생활의 근거 를 두고 있는 사람이다. 표영태 기자 >>3면 '복수국적자'로 계속

한편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에 세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 작된 뒤 지난주 코로나19로 인한 사 망자 수가 가장 낮다면 낙관적인 전망 을 내놓은 가운데 BC주의 상황도 크 게 개선되는 모습을 BC질병관리센터(BC보였다.Centre for Disease Control, BCCDC)가 10일 기준으로 작성된 코로나19 업데이트 자료를 15일 발표했는데 주간 사망자 수가이는16명이었다.전주의 36명이나 그 전 주 의 44명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숫자다. 비록 일주일 후에 수정 발표될 때마다 그 수가 늘어나지만 그래도 크게 줄어 든 수치다. 이로써 BC주의 누적 사망 자 수는 4216명이 됐다. 주간 확진자 수도 574명으로 역시 BC한인회의 제2기 청소년 한국문화사절단 출범, 외연을 넓혀 나갈 방법 모색 지난 10일 공식출범한 BC한인회의 제2기 청소년 한국문화사절단이 향후 한인사회를 벗어나 외부에 한인 문화를 알리는 등 한인사회 밖으로 한국문화 알리기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1기 청소년 한국문화사절단은 3.1절 포스터 그리기나 광복절 행사 등 한인회 내부 행사와 한국전 종전 기념행사 등 한인사회 내부 행사에 참여 했었다. 이번 2기에는 한인 다문화 가정의 사브리나 스트라토포울로스(Sabrina Stratopoulos)도 참여했다. 표영태 기자 >>관계기사 B-1면

계 대유행으로 번질 지 몰라 모두를 가슴 조리게 했던 원숭이두창은 확연 하게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연방공중보건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 PHAC)에 따 르면, 14일 기준으로 전국의 확진자 는 1338명이었다. BC주는 150명이다. 온타리오주가 631명, 퀘벡주가 515명, 알버타주가 34명이다. 그 외에 사스카 추언주가 3명, 유콘 준주가 2명, 마니 토바주, 뉴브런즈윅주, 노바 스코샤주 가 각 BC주를1명이다.각보건소별로 보면 밴쿠버 해안보건소가 123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프레이저보건소가 16명, 밴 쿠버섬보건소가 6명, 그리고 내륙보건 소가연방공중보건청은5명이다. 세계의 확진자 수를 6만 32명으로 추산했다. 표영태 기자

감소하는 추세를 이어갔다. 누적 확진 자 수는 38만 3628명이 됐다. 15일 기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입 원환자는 314명이었으며, 중증치료를 받는 환자는 23명이었다. 그러나 안심할 수만을 없는 상태이 다. 한국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독감이 올해 유 행 조짐을 보여 트윈데믹의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로 코로나19가 발생 이후 마 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이 강화되고 국제 이동이 줄어들면서 국 독감 발생은 급감했으나, 올해 전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때문이다.

국제 이동도 급증하기

법무부 장관에게 예외적 국적이탈

제5059호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AThe Korea D aily COPYRIGHT 2022안내 : (604)544-5155 박 외교부 장관, 재외동포청 설치 구체적 추진 암시 군미필 복수국적자, 다음달부터 예외적 국적 포기 가능 코로나19 상황은 완화, 독감 대유행 위험은 급증-트윈데믹 가능성 높아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제주평화포럼 차 제주도를 방문하면서 외교부 산하기 관인 재외동포재단(OKF)과 한국국제 교류재단(KF)을 방문하여, 양 재단의 업무성과와 계획을 보고 받고 제주 본 부 시설을 시찰했다. 박 장관의 이번 방문은 2018년 7월 국제교류재단과 재외동포재단이 제주 도로 본부를 이전한 이래 외교부 장관 의 첫 기관 방문이 됐다. 박 장관은 재외동포재단이 732만 재 외동포를 위한 정부 정책을 실현하 는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 것을 평가하 고,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구축’이라 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외교부와 재 단이 ‘one-team’이 되어 업무를 추진 할 것을 국정과제당부했다.100(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한국 법무부는 병역미이행 복수국적 자의 예외적 국적이탈허가 제도를 신 설한 ‘국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포 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해당개정법률안 지난 1일에 열린 제 400회 정기국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 천적 복수국적자 등'에 대한 국적 이 탈 특례를 담은 국적법 일부개정법률 안(대안)을 통과됐다. 국적법 개정법률 안은 지난 2020년 9월 24일 헌법재판 소가 복수국적자가 병역준비역에 편입 된 시점(만 18세 되는 해 1월 1일)부 터 3개월 이내 국적이탈 신고를 하지 않으면 병역의무 해소 전까지 일률적 으로 국적이탈을 제한하는 것은 과잉 금지원칙에 위배돼 국적이탈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 제주도 재외동포재단(OKF) 한국국제교류재단(KF) 방문 한국 법무부 15일자로 국회 통과 국적법 일부개정법률안 공포 전체적으로 코로나19 상황 개선되는 모습 독감 대유행과 함께 올 위험성 오히려 상승 구축)에는 재외동포 지원 강화, 재외 동포기본법 제정 및 재외동포청 설치 등이 포함됐다. 박 장관은 동포사회의 오랜 숙원 인 재외동포청 설치는 국정과제로 반 영되어 관련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바, 외교부와 재단이 긴밀하게 협조 하여 동포청이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 을재단은당부했다.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 동포사회의 변화와 국정과제 이행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 추진, △차세대 교육․연수 사업 강화, △재외동포사회 권익신장 및 공공외교 활동 지원 강화 등을 보고했다 표영태 기자 >>6면 '재외동포청'으로 계속 기이에때문이다.따라 이번 개정법은 복수국적 자가 병역준비역에 편입된 시점부터 3 개월 이내에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한 다는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에도 예외 적으로 법무부장관에게 국적이탈 허 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A2 오피니언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오늘(금 ) 토 요일 일 요일 월 18°/11°요일 강우 22°/11° 19°22°/12° /11° 밴쿠버 날씨 사 설 매매가에 육박하거나 넘어서는 경 우를 뜻한다. 파장은 일파만파다.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해 이사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경매로 넘 도 1심에서 전원 무죄가 선고됐다. 계엄령 문건은 박근혜 대통령 탄 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상황에서 비상사태에 대비해 기무사가 계엄 서민 울리는 ‘깡통전세’ 부동산 정책 폭주의 결과다 기무사 ‘계엄령 문건’ 왜곡, 진상 낱낱이 밝혀져야 전국에 ‘깡통전세’ 주의보가 울려 퍼지고 있다. 다세대·연립주택 등 빌라 밀집 지역이나 전세를 낀 ‘갭투자’ 지역에서 최근 집값 하락으 로 전세가율이 위험수위에 이르면서다. 국토교통부가 그제 읍·면·동 단위로 처음 공개한 올해 6~8월 석 달간 매매가 대비 수도권 빌라 평균 전세가율은 83.7%까지 치솟았다. 전세가율 70% 초과는 깡통 전세 주의 지역, 80% 초과는 깡통전세 위험 지역, 90% 초과는 깡 통전세 지역으로 본다. 비수도권도 78.4%에 달해 전국이 위험 수 준에 이른 깡통전세는셈이다.집주인이 받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보증금의 합계가 문재인 정부는 2018년 7월 “기무사가 쿠데타 음모를 획책했다”고 발표 해 국민에게 충격을 줬다. 청와대 대변인이 직접 나서 기무사발 2급 비 문(秘文)인 ‘전시 계엄 및 합수 업무 수행 방안’을 공개하고, 기무사가 광화문·여의도 탱크 투입 등 섬뜩한 시나리오를 실행에 옮기려 했다고 주장했다.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이던 문재인 대통령도 “불법적 일탈 행 위”라며 민·군 합동수사단을 꾸리라고 엄명했다. 합수단은 검사 37명 을 투입해 104일간 200명 넘는 사람을 조사하고 90여 곳을 압수수색 했다. 하지만 쿠데타 증거는 하나도 찾지 못했다. 부수적 혐의(허위 공 문서 작성)로 기무사 전 참모장 등 3명을 기소하는 데 그쳤다. 그마저 게 치솟고 임대차법으로 전셋값이 오르면서 많은 사람이 경기도 나 인천시, 서울 외곽 빌라 전세로 밀려난 데 이어 또다시 깡통 전세 위험에 직면한 것이다. 지방에서는 부산시 연제구, 경북 경 주시, 세종시 등이 깡통전세 지역으로 분류됐다. 국토교통부는 부랴부랴 ‘전세 사기 피해 방지 방안’을 통해 ▶전 세계약 체결 직후 임대인의 근저당권 설정 금지 ▶전세계약 전 임 대인의 선순위 채권 여부 공개 ▶피해자에 대한 저리 대출, 긴급 거처 지원 등의 조치를 발표했다. 서울시도 신혼부부·청년을 대상 으로 5만918가구에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명칭도 안보지원사령부로 바뀌는 등 대한민국의 방첩 기능은 눈 에 띄게 약화했다. 이와 함께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은 “기무사가 세월호 유족을 불 법 사찰했다”는 주장까지 했다. 세월호 현장에서 군의 유족 지원 현황을 취합한 기무사의 정상적인 업무 행위를 ‘사찰’이라 낙인찍은 것이다. 문재인 정부 대검찰청도 2019년 12월부터 1년2개월 동안 기 무사에 불법 사찰 등 세 가지 혐의를 적용하고 모든 수사력을 집중 해 탈탈 털었다. 하지만 단 한 점의 증거도 찾아내지 못하고 2021년 1월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 맹탕으로 끝난 ‘기무사 사찰 의혹’ 수 집값에 육박하거나 넘어선 전세 속출 피해 확산 막을 정교한 대책 마련해야 여당, 문 정부 ‘계엄 문건’ 유출 혐의 송영무 등 고발 투명한 수사로 거짓 선동 관련자들에게 책임 물어야 어가면서 전세금을 떼이기도 한다. 깡통전세가 되자 아예 사기꾼들 이 몰려들어 서류를 위조해 집을 팔아넘기는 바람에 세입자가 피 해를 보는 전세 사기도 빈발하고 있다. 수도권 읍·면·동 4곳 중 1곳, 전체 조사 대상 1369곳 중 319곳(23.3%)이 이런 위험에 노출된 깡 통전세 위험 지역이다. 더 큰 문제는 빌라 전세가가 매매가를 훌쩍 넘어선 지역도 속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수도권 읍·면·동 중 최근 3개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서울 강서구 등촌동 등 13곳이 전세가율 100%를 넘었다.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 아파트값이 가파르 령 절차를 검토한 보고서일 뿐, 실행 계획이 아니었다. 문건 공개 넉 달 전 내용을 들여다본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계자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민주당 국방위 소속 이철 희 의원이 문건을 입수, 공개하고 친여 성향 단체인 군인권센터에 넘 어가 공론화되자 당시 여권은 기존의 입장을 뒤집어 ‘기무사의 쿠데 타 음모’로 몰아갔다. 문 대통령은 수사 결과도 보지 않은 채 기무사 ‘해편’을 지시했다. 이로 인해 기무사는 고위 간부들이 줄줄이 수사받 고 부대원들은 야전 부대로 쫓겨나는 등 해체 수순을 밟았다. 기관 이는 사기를 당한 임차인 지원에 불과한 사후약방문이다. 피해 확 산 차단에는 역부족이다. 금리가 치솟는 가운데 집값 침체가 계 사는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법 원 영장 심사를 받은 지 사흘 만 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등 불 행한 사태로 이어졌다. 속되면 아파트 깡통전세도 속출할 수 있어 우려된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 5년간 100% 넘게 뛰어올랐 다. 문재인 정부가 공급을 틀어막고 부동산 세금을 급격히 올리 자 수요·공급 원리에 따라 집값이 폭등했다. 결국 서민 울리는 깡 통전세는 최근 금리 급등이 방아쇠를 당겼을 뿐 부동산 정책 폭 주의 결말이라는 얘기다. 윤석열 정부는 집값 하락이 지속할 가 능성이 큰 만큼 더 강력한 피해 예방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그 래야 깡통전세, 전세 사기 피해를 막고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기대할 수 국민의힘은있다.그제 기밀 문건을 언론에 유출하고 왜곡·공표한 혐의 등으로 송영무 전 장관과 이석구 전 기무사령관, 임태훈 군인권센 터 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제라도 엄정한 수사를 통해 기무사 계엄령 문건 왜곡 사건의 전말을 소상히 밝혀 진실을 가리 기 바란다. 또한 의도를 가진 거짓 주장과 선동으로 밝혀질 경우 관련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민주당은 ‘기무사 부활 획책’이라며 소 취하를 요구하고 반발했는데, 납득할 수 없다. 의혹 을 해소하고 진상 규명에 협조하는 게 공당의 자세다.

A4 종합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10월 15일 BC 지자체 출마 한인 후보 주간 동정 극단 하누리 '미라클' 특별공연 한인해병대 가족과 한인 입양인 가족의 끈끈한 유대를 다진 행사 밴쿠버해병전우회(회장 김영필) 제72주년 수도탈환 기념행사 겸 해오름한국문화학 교(교장 박은숙) 야유회가 지난 10일 오 전 11시에 코퀴틀람의 블루마운틴 공원 에서행사장에는있었다. 해병전우회 회원들과 가족, 그리고 해오름한국문화학교의 입양아와 그 가족들이 자리했다. 이를 통해 한인 입양아들과 가족들은 한국전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가졌다. 수도탈환 기념행사를 가진 후 해병전우 회와 해오름한국문화학교에서 준비한 점 심 도시락을 먹으며 친목을 다졌다. 또 해 병전우회는 특별히 준비한 선물을 나눠 주는 등 한인 입양인 가족과 돈독한 우 정의 기회를 가졌다. 또 입양아 가족들은 별도의 게임을 즐 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코퀴틀람 시의원으로 출마한 션 리 후보와 랭리 타운쉽의 장민 우 후보도 방문해 인사를 했다. 표영태 기자 장민후 후보가 랭리타운쉽에서 8년 간 시의원을 했던 블레어 화이트마쉬 (Blari Whitmarch)와 팀으로 오는 10 월 15일 지자체 선거 운동을 할 예정 이다.오는 17일이 공식적인 선거 캠페인 첫날이 되는데, 이때 전 랭리타운쉽 시장으로 이번에 불출마 선언을 한 젝 프로제(Jack Froese) 현 시장이 페이 스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개적으로 화이트마쉬를 지지하고 나섰다. 화이트마쉬 시장 후보는 지난 12일 장 후보의 주선으로 한인 언론들과 만 나 한인 유권자를 위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화이트마쉬 후보는 "랭리타운쉽은 매우 다양하고, 세대별로도 다양하며, 또 한인사회가 매우 커 8000명 정도 가 사는 것도 알고 있다"며, "한인들 을 위한 목소리가 시의회에 전달되야 하는데 한국어를 할 수 없어 마이클 (장 후보)이 6-7년 아는 사이로 한인 사회를 위해 목소리를 내주기 바란다" 고화이트마쉬말했다. 후보는 "시에 한인 사업 자들이 많은데 이들이 쉽게 창업을 하 고 사업을 영위해 나가는데 보다 빠르 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 히 언어 장벽을 해결하기 위해 도움을 주겠다"고화이트마쉬약속했다.후보는 "시가 매우 안전 한 도시지만 최근 주거침입이나 건조 물 침입 등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데, 시의 지역 순찰 제도가 가장 앞선 도 시로 한인들이 최근 많이 주거하는 북 부 지역인 월넛그로비 등에 더 많은 경 찰과 관련 인력을 투입하겠다"고 말했 다. 또 시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교통정 체가 심한데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교통을 원할하게 하는 등 기반시설 편 [랭리타운쉽 장민우 시의원 후보] 의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 는 이에 덧붙여 208에서 216번 교통체 증을 해결할 수 있는 대체 도로를 가 능한 빠르게 건설한다고 전했다. 화이트마쉬 후보는 이외에 식량이나 보건, 저소득 주택 그리고 스카이트레 미라10월 2일~3일 히스토릭 극장 식물인간이 된 아이돌 가수 스토리 의와 연락은 : 778-887-1321 또는 이메일 hanureedrama@gmail.com로 받고 있다. 극단 하누리는 비영리 단체로 Charity Number가 부여된 극단으로 후원(Dona tion)의 경우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표영태 기자 장 후보, 블레어 시장 후보와 팀으로 함께 유세를 17일 공식 캠페인 시작, 당선을 위한 장정에 돌입 블레어 후보 한인 사업자들을 위한 언어 문제 해소 장 후보 시민의 목소리를 바로 시의회에 반영 약속 인과 같이 시가 아니라 이웃 자치시 와 연관된 문제들에 있어 강력한 지 도력으로 주변 시들과 연결해 발전 방 향을 협조로 만들어가겠다는 소신을 밝혔다.장후보는 시의원의 강점으로 주나 연방 당과 달리 시민에게 들은 내용 을 당의 차원이 아닌 시의원 개인으 로 바로 시의회에 전달 할 수 있는 것 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즉 한인의 입 장을 잘 알고 있어 바로 시의회에 반 영할 수 있다고 자신해서 나서게 됐다 고시강조했다.예산을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하 느냐도 중요한데 바로 그런 선의의 재 정 관리자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화이트마쉬 후보는 스카이트 레인 노선이 개발되면 바로 역세권에 따른 이익이 지역 사회에 환원되도록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쉽게 주 거지와 역을 연결하고 주변 상업지역 이 형성되도록 해서 스카이트레인과 함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한다는 뜻이 다.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먼 곳으로 출퇴근을 하지 않도록 만들어 자족 도 시로 발전 시킨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대기업 본사 등도 유치하는 등의 노력 도 기울이고 있다. 장 후보는 "73%의 절대농지를 빼면 27%만 남는데, 상업지역, 공업지역, 주 거지역으로 되어 있는 곳 중 하이웨이 주변에 아직 개발이 안 된 곳이 있다" 며, "216도로에 마틴 스튜디오가 들어 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이나 시 의원이 바뀌어, 인허가 사항이 빨라지 고 랭리타운쉽 정책이 원활하게 운영 되는것이 알려지면 많이 들어올 것이 라고 장 후보가 설명했다. 화이트마쉬 후보는 한인 언론을 통 해 "가능한 많은 유권자가 투표를 하 러 올 수 있는 방안을 알려 달라"고 요청했다.그러면서 장 후보가 같이 당선되어 한인사회에 함께 기여할 수 있게 해달 라는 뜻을 밝혔다. 표영태 기자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하는 메트로밴쿠버 의 유일한 한인 극단인 하누리가 제18회 정기 공연으로 미라클을 10월 2일과 3 일 밴쿠버에 위치한 Historic Theatre, The Cultch(1895 Venables St, Vancouver)에 서2일에는공연한다.오후 4시와 7시, 3 일에는 오후 7시 등 총 3회 공연이다.올해무대에 올리는 미라 클은 어느날 교통 사고로 식 물인간이 된 아이돌 댄스 가 수가 자신을 살펴주는 간호사 의 노력으로 희망을 찾아가 는김태린얘기다. 작가 작품을 이소 춘 연출, 정상일 제작총괄로 김경일, 최샛별, 김한솔, 김호 중, 윤명주, 김민정 배우가 출 연한다.이번 공연에 대한 입장권은 20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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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6일 금요일 week& 한인회 제2기 청소년 한국문화사절단으로 총 36명 참여 BC한인회(회장 심진택)는 올해 처음 발 촉한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orean Culture Youth Ambassador, KCYA)이 6개월 만에 다시 2기를 출범시켰다. BC한인회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30 분에 한인회관에서 추석 행사 겸 제2기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심진택 회장을 비롯해 한 인회 임원진과 송해영 전 주밴쿠버총영 사, 신재경 전 BC주의원, 정택운 전 한 인회장과 류제완 밴쿠버이북도민회 회장, 그리고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 2기 단원 가족들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송 전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공교롭 게도 밴쿠버총영사로 한인 커뮤니티 마 지막 행사로 한인회의 한국문화청소년사 절단의 임명식에 오게 됐다"고 소회를 밝 히고, "작년에 부임해 왔을 때 한인 커뮤 니티가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넓힐 수 있 는 방법을 지원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 까 하던 참에, 심 회장님이 청소년사절단 계획 얘기를 듣고 한인 사회의 중장년층 들은 어느 정도 안정을 이루었는데, 청년 과 청소년들을 활동에 참여시켜 한인사 회가 더 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 더 많은 활동을 통해서 좋은 성과를 거 두기 바라고, 한인회와 한인 커뮤니티에 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기를 바 란다"고축사에말했다.이어1기에 이어 2기 KCYA에 참여하는 김준혁 군은 송 총영사에게 사 랑과 관심과 감사한다는 내용을 담은 감 사패를 전달했다.

통해 "그 자녀는 더 발전할 수 있는 취지의 강연을 했다. 마지막에는

그런 희생으로

행사

기회를 갖 는다"는

"한인사회의 새 청소년 리더로 한 인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지에 대한 자신 의 능력과 재능 등을 발휘할 지에 대해 생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 총영사와 심 회장은 2기 KCYA 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 회장은 "추석날 KCYA 임명식을 한다는 것은 참 특별한 일이다. 추석은 일 년 수확을 감사하는 날인데 KCYA가 감사하는 날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 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 감사 라는 것이 모든 관계를 최고 관계로 만드 는 기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 한국 사람들이 캐나다에, 밴쿠버에 와서 자신들의 네트워크가 없기 때문에 굉장 히 불이익을 많이 받는다. 우리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에 나중에 (KCYA) 200명, 300명 큰 네 트워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UBC 경영대학권의 강사인 아델 가마르(ADEL GAMAR) 코퀴틀람 시장 후보가 나와 특강을 했다. 가마르 후보 는 "이민 1세가 타국에 정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KCYA에 대한 소개 와 조직 구성, 1기 활동보고, 그리고 2기 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한인회 추석 행사도 겸하 고 있어 한인회는 추석 떡과 건강보조제 를 참가자들에게 선사했다. 표영태 기자 신재경 VCC 부학장 등 많은 인사들 참여 축하 심 회장 한인사회 차세대 네트워크 성장 기대 제1기 청소년 한국문화사절단을 대표해서 김준혁 군이 송해영 총영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표영태 기자  한인 최초의 BC주 주의원이었던 신재경 VCC부학장이 나와 한인 청소년 지도자로의 역할을 당부했다.  송해영 총영사와 심진택 한인회장이 제2기 청소년 한국문화사절단으로 뽑힌 학생에 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아델 가마르(ADEL GAMAR) 코퀴틀람 시장 후보가 이민 차세대의 역할에 대한 특별 강연을 했다. 표영태 기자   

전 BC주의원이었던 신 VCC(Vancouver Community College) 부학장은 축사를

전면광고B2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전면광고 B7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전면광고B8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전면광고 B9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전면광고 B10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종합B11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에어캐나다, 아시아 커뮤니티 여행사 초청 추석행사 열어 아이돌그룹 ‘피원하모니’ 참여 2022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캐나다의 대표 국적항공사인 에어캐나다 (AIR CANADA)의 아시아지역 마케팅 팀은 뉴욕 소재 태국 관광공사와 함께 동부 아시아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 이해 지난 9일 리치몬드의 한 중국식당 에서 밴쿠버의 아시아계 여행사와 언론 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흥겨운 추석 잔치 를에어캐나다의벌였다. 록키 로 아시아지역 마 케팅 총책임자를 비롯해 에어캐나다 영 업본부의 한인시장을 담당하는 이동재 주캐나다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서울신문과 공동으로 ‘2022 K팝 커버댄 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캐나다 내 K팝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자 캐나다 내 K팝 댄스팀과 동호회가 참여할 수 있는 전국대회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특별 게스 트와 함께 하는 K팝 행사로 더 큰 의미 가 있는 이번 대회는 9월18일 센터포인트 (디제이 리) 매니저를 비롯해 각 민족 사회 담당매니저들이 이날 초대된 여행 사 관계자와 언론인들을 위해 원더걸스 의 노바디의 노래에 맞춰 뮤직비디오를 통해 마케팅팀을 소개하면서 행사가 시 작됐다.이날 후원을 한 태국 뉴욕관광공사 에서 온 산티 스왕챠로엔(Santi Sawa ngcharoen) 지점장은 에어캐나다가 12 월 1일부터 캐나다 최초로 유일하게 태 국에 직항편을 취항하는 것을 축하하고 이날 행사를 통해 태국의 관광자원에 대 해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스황챠로엔 지점장은 본 기자와의 인 터뷰에서 “태국에서 K-POP 등이 젊은 이들에게 인기가 있다”며, “한인 관광객 도 태국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번에 캐나 다에 있는 한인들이 바로 태국으로 갈 수 있는 직항편이 생겨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한국에서 골프 붐이 일고 있 는 것과 관련해, 스황챠로엔 지점장은 “ 태국이 한국 골프장을 갈 돈으로 해외여 행도 할수있어 한인 골퍼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최고”라며, “태국은 골프 천국 으로 300개 이상의 골프장이 있다. 골프 를 마치고 타이 마사지도 받을 수 있어 12월 1일 태국 직항편 취항 기념하는 자리 코로나19 축소됐던 행사 다시 만남 축하 주캐나다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서울신문 공동 개최 9월18일 오후 7시 오타와의 센터포인트 메리디언 극장 에어캐나다의 아시아지역 마케팅팀원들이 추석행사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 에어캐나다 아시아지역 마케팅팀 록키 로 팀장이 태국 관광공사 뉴욕지점의 스왕챠로 엔 지점장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 관광지 관련 퀴즈 이벤트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 국계 여행사를 물리치고 한인 여행사 직원 3 명이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해 선물을 받았다.  골프 이외에 가족들이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는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코로나19로 에어캐나 다의 마케팅 행사가 축소되면서 오랫동 안 보지 못했던 중국과 한인 여행사 관 계자들이 모처럼 만나 인사를 나누는 자 리가행사됐다.마지막으로 등려군의 ‘월량대표 아적심’ 노래를 한국어, 일어, 만다린, 관 동어로 부르며 이날 행사를 마쳤다. 표영태 기자 메리디언 극장 (Meridian Theatres) 에 서 오후 7시에 진행 될 예정이다. 올해의 특별 게스트인 피원하모니 (P1Harmony)는 2020년에 데뷔한 FNC 엔터테인먼트 산하 6인조 보이 그룹이다. 토론토에서 태어나고 자라 캐나다와 더 욱 특별한 인연이 있는 리더 기호를 비 롯한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새로운 앨범 ‘Har mony: ZERO IN’으로 활동을 하고 있 으며 2022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에서는 타이틀곡인 ‘둠두둠(Doom Du Doom)’ 및 다양한 곡들로 공연 2부 무대를 장식 할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 뿐 아 니라 팬들과의 소통의 시간 또한 진행 될 예정이며, K팝 댄스팀들이 참가하는 경연대회 특별 심사위원으로도 나선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1차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12개의 팀이 출전하여 캐나다 최고의 K팝 커버댄스 팀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우승한 팀은 서울 신문이 10월 중순에 한국에서 개최하는 “2022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 이널”에 캐나다 대표로 출전하여 전 세 계에서 모인 각국 최고팀과 함께 세계 최 고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된다. 우승팀의 멤버들은 한 국 왕복 항공권, 숙박비, K팝 아이돌 체 험 프로그램, 서울 투어 등 다양한 혜택 이이주어진다.외9월17일 토요일에는 피원하모니 의 팬 사인회를 주캐나다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하여 캐나다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 별한 이벤트를 선물 할 예정이다. 신청순 서에 따라 100명의 팬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사인회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으 며 등록 오픈 후 10초만에 매진되어, 많 은 팬들이 화면 새로고침을 누르게 만들 기도이성은하였다.문화원장은 “캐나다 내 K팝의 영향력은 매우 놀라운 수준이다. 한국가 는 특전이 있는만큼 올해는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그만큼 더욱 멋진무대 가 캐나다에서 펼쳐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민박집 주인 노남석(61)씨 차를 타고 두륜산으로 갔다. 또하르네민박의 체 험 프로그램은 트레킹이다. 계곡을 따 라 대흥사 입구까지 왕복 1시간을 걸었 다. 삼나무와 편백, 동백나무를 비롯한 난대수종이 빽빽한 숲은 초록 천국이었 다. 숲을 걸으며 노씨가 해남에 반해 정 착한 이야기를 들었다. 노씨는 “벚꽃이 필 때는 두륜산 미로파크를 걷는다”며 “계절에 따라 다른 코스를 걷는 재미도 색다르다”고 말했다. 누마루에 앉아 다도 체험  이튿날 아침. “동네 목욕탕이 문 열었 으니 많이 이용하라”는 면사무소 방송을 들으며 깼다. 아침 먹을 내려준 녹차 마셨다. 새금다정자는 객실에 침대 에어컨이 없고 화장실도 객실 밖에 정통 한옥이다. 윤씨는 “손님 대 한옥과 차를 좋아하는 단골”이 현재 민박 운영은 쉬고 장 담그기 체험만 진행한 다. 이승희(63) 사장이 직접 생산한 농산 물로 고추장과 된장을 담그는 체험은 재 미있었고, 미용실을 운영하던 그가 암 투병 후 장 명인으로 거듭난 인생사는 흥미로웠다. 고춧가루와 메주, 천일염과 물만 넣고 빚은 고추장은 체험을 마친 뒤 가져갈 수 있다. 두 달 숙성 후 맛이 어 떨지 궁금하다. 해남=글·사진 최승표 spchoi@joongang.co.kr기자

700명 경험한 ‘땅끝마실’의 매력  땅끝마실 숙소는 현재 19개다. 두륜산 북쪽 무선동 한옥마을에 가장 많고, 북 평면 동해마을과 땅끝마을 등에도 있다. 하룻밤만 묵을 수 있는 곳이 있는가 하 면, 3박 또는 6박이 가능한 곳도 있다. 투 숙 기간 중 김치 담그기, 낚시, 트레킹 같 은 체험을 즐긴다. 시범 운영을 시작한 지 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약 700명이 이용 했다. 지난 1~2월 오미크론 확산이 심해 운영을 멈췄던 두 달을 뺀 수치다. 해남군 정근순 관광마케팅팀장은 “여행객은 농 어촌 마을의 참모습을 경험하고 주민은 새로운 소득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삼산면 무선동 한옥마을 ‘또하르네민박’을 찾았다. 객실에 짐을 풀고 주인집 거실에서 차를 마셨다. TV 로 해남 여행 유튜브 콘텐트를

라고‘해남에다녀왔습니다’는말했다.

보면서 해남에 대한 소개를 간략히 들었다. 시 골 민박집에서 이런 ‘서비스’를 받아보 는 건 처음이었다.

부분이

고택 에서 3박4일을 지낸다. 전통주 만 들기, 산삼 캐기도 즐긴다. 통영은 우도와 욕지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선상 낚시, 고구마 캐기 등을 체험한다.  최승표 기자 통영 우도·욕지도 생활관광에서는 선상 낚시를 체험한다. [사진 통영이랑] 해남 ‘땅끝마실’ 체험해보니 주민과 함께 두륜산 숲길 산책 다도·분재·장담그기 체험도 농어촌 참모습 경험할 기회 숙박비 연말까지 반값 할인

포함해 39개 숙소 이용료를

12월까지 전남·광주 외 지역 방문객은 숙 박비를 깎아준다. 땅끝마실

B12 2022년 9월 16일 금요일종합 제17668호 40판 B4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살아보기’ 여행이 확산하고 있다. 여기 저기 떠도는 여행이 아니라 현지인 일상 에 스며드는 여행이다. 코로나 사태 이 후 여행 기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나타나 면서 ‘살아보기’ 여행이 대안처럼 떠올 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생활 관광’이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이 다. 올해 문체부가 선정한 생활관광 지 역 열 곳 중 하나인 전남 해남군을 가봤 다. 해남군의 생활관광 프로그램 이름 은 ‘땅끝마실’이다. 해남을 상징하는 ‘땅 끝’과 가벼운 여행이나 나들이를 뜻하 는 ‘마실’을 합친 단어다.

5000~1만 원이다. 땅끝마실 이용객은 고추장 담그 기, 도자기 빚기, 고구마빵 만들기 같은 ‘특별 체험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 삼나무 우거진 두륜산 숲길을 걷는 땅끝마실 체험객.  무선동 고택 ‘해남민박’에서는 분재 만들기를 체험한다.  또하르네민박의 조식. 고구마쉐이크, 치즈고구마구이 등이 나온다. 땅끝마실 지정 숙소가 모여 있는 삼산면 무선동 한옥마을. 두륜산 줄기인 병풍산에 안겨 있다. 올 9월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남 해남을 포함한 10개 도시를 생활관광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했다. 해남의 생활관광 프로그램 ‘땅끝마실’을 이용하면 한옥에서 묵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무선동 한옥 ‘새금다정자’에서 다도 체험을 하는 모습. 남도 100년 고택서 일주일‘생활관광’공예살아볼까배우고,고기잡고명소는어디

여행정보=‘땅끝마실’은 해남군 ‘문 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예약한다. 숙소 19개를 1박 2만~4만 원 할인해주고, 2박 이상은 반으로 깎아 준다. 땅끝마실 1박 이용료는 10만원 선 (2인, 할인전 기준), 체험비는

문체부는 2020년 ‘생활관광 활성 화 사업’을 시작했다. 첫 해 참가 한 7개 지역 중 전남 강진군의 ‘푸 소’가 성공 사례로 꼽힌다. 푸소 는 농촌 민박과 체험을 결합한 여 행 프로그램이다. 26개 농가가 참 여한 ‘푸소 일주일 살기’는 예약 이 어려울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 다. 문체부 권순우 국내관광진흥 과 사무관은 “다른 도시도 푸소 처럼 생활관광을 지역 대표 브랜 드로 만들도록 돕는 게 목표”라 고

올해말했다.9월, 10개 도시가 새로 선 정돼 2024년까지 정부 지원을 받 는다. 생활관광 형태는 지역마다 제각각이다. 경남 하동, 경북 포 항처럼 아직 준비 중인 지역도 있 다. 강원도 속초는 ‘상도문돌담마 을’에서 2박3일 묵는다. 마을 어른 에게 지역 역사를 듣고, 예술가에 게 ‘짚풀 공예’를 배운다. 아침 식 사는 마을 부녀회에서 만들어준 다. 경남 함양에서는 근사한

시간. 큰 쟁반에 치즈고구마구이, 고구마쉐이크, 과일 요 구르트, 단호박 찜이 나왔다. 3인분은 돼 보였다. 맛도 맛이었지만, 인심에 놀랐다. 날씨가 화창해 마당 테이블에서 먹었다.  이웃 민박집은 어떻게 생겼는지, 어 떤 체험을 하는지 궁금했다. 또하르네 민박 옆집인 ‘해남민박’은 100년 넘은 고택이다. 주인 김장섭(75)씨는 취미인 분재를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동백·치자나무·와송 등을 작은 화분에 심는 체험을 한다. 작은 온실에 동백만 50종을 갖췄다. ‘새금다정자’는 다도 체 험으로 명성이 높다. 널찍한 한옥 누마 루에 앉아 윤향자(63)씨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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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B15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전면광고B16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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