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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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47호 2022년 8월 24일 수요일 AThe Korea D aily COPYRIGHT 2022안내 : (604)544-5155 코퀴틀람이 캐나다 한인 사회의 중심지 상반기 캐나다 방문 한국인 2만 2242명 캐나다 내에 한국어를 모국어라고 대답 한 비율이 18번째로 높게 나왔다. 특히 BC주는 그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 으며, 코퀴틀람이 전국에서 한국어를 모 국어로 사용하는 비율도 최고였다. 연방통계청이 지난 17일부로 업데이트 한 2021년 인구센서스 자료 중 언어 관 련 데이터에서 한국어를 모국어라 대답 한 수가 18만 4650명이었다. 2016년에 16만 455명이라고 대답했던 것에 비해 5년 사이에 2만 4195명이 늘 어났다. 전체 인구대비 비율은 0.504% 로 2016년의 0.461%에 비해 맨 앞자리수 가모든바뀌었다.언어 순위에서 한국어는 18위를 차지했다. 2016년에는 17위였는데, 타밀어 에 밀렸기 때문이다. 주요 언어 순위를 보면 10위권에는 영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막혔던 국제이동이 풀리면서 올해 상반기 캐나다의 한국인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 연방통계청이 23일 발표한 6월 관광통 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캐나다에 입 국한 한국 방문객 수는 2만 3342명이었 다. 작년 동기의 3221명에 비해 624.7% 가캐나다늘어났다.전체로 미국을 제외한 상반기 외국인 입국자 수는 135만 4797명을 기 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633.5%가 늘어 났다. 이들 입국 경로를 보면 해외에서 직접 온 경우는 102만 6829명이고, 미국 을 거쳐 온 경우는 32만 7968명이다. 그 런데 작년과 비교할 때 직접 온 경우는 590.8%가 늘어난 반면 미국을 거쳐 온 경우는 810%나 늘어났다. 미국을 제외한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영국이 20만 9263명으로 1위를 이어 프 랑스가 14만 7466명, 멕시코가 14만 3484 명, 인도가 10만 9331명, 독일이 7만 9383 명, 오스트레일리아가 4만 9939명, 브라 질이 3만 323명, 네덜란드가 3만 183명, 중국이 2만 3686명, 스위스가 2만 2320 명 등으로 10위권을 형성했다. 한국은 11 위권으로 10위권에서 밀려난 모습이다.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 국가들이 대거 10위권에서 탈락하고, 유럽과 남미 국가 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6월만 보면 미국 포함 모든 입국자 수 는 총 218만 8742명이었다. 작년 6월에 비 해 1243.3%가 늘어났다. 미국 거주자는 172만 4681명으로 1242.7%가 늘어났다. 미국을 제외한 전체 외국인 입국자는 46 만 4061명이었다. 작년 6월보다 1245.4% 가 늘어났다. 작년 6월 3만 4493명에 비 해 12.5배 가량 늘어났다. 한국인 방문객 수도 작년 6월 494명에 서 올해 6월 8893명으로 1700.2%, 즉 17 배가6월늘어났다.주요유입국 순위에서 영국, 프랑 스, 멕시코, 인도,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모든 국가 언어 중 영어, 중국어 다음으로 캐나다 전체 인구 중 한국어 사용자 0.5% 전국 한국어가 모국어 응답자 18만 4650명 BC주 한국어 모국어 사용자 비중 전국 최고 작년 동기 대비 624.7% 늘어나 6월만 보면 작년보다 17배 급증 어, 프랑스어, 펀잡어, 마다린, 아랍어, 유에(광동어), 스페니쉬, 타갈로그(필리 핀어), 이탈리아어, 그리고 독일어다. 그 리고 우르두어(Urdu), 포르투칼어, 힌디 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이란 페르시아 어, 타밀어가 한국어보다 많았다. 공식어를 빼고 나라별로 보면 한국어 는 13번째로 많이 쓰이는 국가 언어이다. BC만 보면 모국어가 한국어인 인구는 6만 4535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1.3% 나 된다. 2016년의 5만 4395명에 비해 1 만 140명이 늘어났으며, 비율도 0.1% 포 인트주요상승했다.언어중에 한국어는 영어, 펀잡 어, 만다린, 유에(광동어), 타칼로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에 이어 8번째로 많 았다. 2016년에도 8번째로 많았다. BC 주요 도시별 모국어가 한국어인 인구를 보면 메트로밴쿠버의 경우 5만 6500명으로 인구 대비 2.2%였다. 다시 각 도시별로 보면 코퀴틀람은 1만 735명 으로 7.3%, 써리는 9315명으로 1.7%, 버 나비는 8255명으로 3.3%, 랭리는 5790 명으로 4.4%, 노스밴쿠버는 1670명으 로 1.9%, 뉴웨스트민스터는 1520명으로 1.9%, 메이플릿지는 1015명으로 1.1% 등 으로 1%를 넘기는 도시가 즐비했다. 코퀴틀람은 공식언어인 영어를 빼면 만다린과 광동어인 중국어 다음으로 한 국어 사용자가 온타리오주는많다.한국어가 모국어인 인 구는 8만 1725명으로 BC주에 비해 많은 편이지만 전체 인구로 보면 0.6%에 불과 해 BC주에 비해 한인 영향력이 절반에 도 미치지 광역토론토만못한다.봐도 6만 1840명으로 1%에 불과해 메트로밴쿠버에 비해 인구 비중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미국의 LA와 마찬가지로 캐나다의 한인 중심지는 BC, 그리고 메 트로밴쿠버라고 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2021년 인구센서스의 모국어 관련 자료에서 코퀴틀람에서 한국어는 영어와 중국어 다음으로 3번째로 모국어로 사용을 많이 하는 국가의 언어가 됐다. (연방통계청 자료 캡쳐) 네덜란드, 브라질에 이어 한국이 9위를 차지했다.중국은 6554명이었고, 일본도 4787명 에 불과했다. 특히 6월 누계에서도 일본 은 1만 2710명으로 한국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미국방문객 수는 6월 누계로 459만 5601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671.9%가 늘 었다.미국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 수는 6월 까지 595만 398명이 됐다. 반면 캐나다 거주자가 해외로 나간 총 인원은 1245만 9465명으로 외국인 입국자보다 2배 이 상이중많았다.미국을 방문하고 온 수는 899만 1763명, 다른 나라를 방문한 수는 346만 7702명이었다. 다른 나라를 방문하고 직 접 온 수는 326만 8215명이고, 미국을 거 쳐 들어온 수는 19만 9487명에 불과했다. 6월까지 해외를 방문한 캐나다 거주자 는 작년 동기대비 493.1%가 늘어났다. 이 중 미국 방문자는 446.9%가 이외 국가 는 659.5%가 각각 늘어났다. 6월 캐나다의 해외 방문객 수는 255 만 7706명이었다. 작년 6월 37만 2046명 에 비해 587.5%가 늘어났다. 이중 미국 방문객은 148만 7169명으로 작년에 비해 538.9%가 늘어났다. 미국 이외 국가를 방문한 캐나다 거주 자는 57만 1672명으로 작년 6월에 비해 834.3%가 늘어났다. 표영태 기자 YVR 페이스북 사진

A2 오피니언 New WashingtonChicagoYork DC San SeattleFrancisco SanTexasAtlantaMontgomeryDiegoLosSeoulAngelesVancouverToronto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대표전화 : 604-544-5155 2022년 8월 24일 수요일 오늘(수) 목 요일 금 요일 토 요일대체로32°/19°맑음 23°/16° 23°/14°31°/18° 밴쿠버 날씨 한·중 수교 30년  화이부동으로 새로운 미래 열자 사 설 성시는 이들의 건강보험료가 약 16 개월치 밀린 사실을 확인해 사회복 지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우편으로 보내고, 이달 초 직원이 주민등록 기술·투자와 함께 고도성장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전수한 것이 상당한 역할을 했다. 한국이 꾸준한 성장 을 이뤄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었 촘촘한 복지행정으로 수원 세 모녀 비극 재발 막아야 경기도 수원 다세대 주택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60대 여성과 40대 두 딸이 복지행정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한 것으 로 나타났다. 기초생활수급과 같은 복지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상담한 이력도 없다. 이들이 복지제도 자체를 몰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더 촘촘한 행정제도를 마련하고, 적극적 공무행위로 도움을 줬더라면 비 극을 막을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크다. 세 모녀는 2020년 2월부터 보증금 300만원에 월 42만원짜리 수원 시 주택으로 옮기면서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다. 원래 살던 경기도 화 한국이 중국과 국교를 맺은 지 오늘로 꼭 30년이 된다. 6·25 전 쟁에서 총부리를 겨누고 맞싸운 두 나라가 체제와 이념의 차이 를 극복하고 손을 맞잡은 것은 1990년대 초반 탈(脫)냉전의 세계 사적 조류에 부응하는 결단이었다. 수교 이후 두 나라는 빠른 속 도로 정부 간 관계를 발전시켰고, 인적 교류와 경제협력에서 눈부 신 성과를 거뒀다. 수교 당시 64억 달러였던 양국 교역액은 지난 해 3015억 달러로 47배 성장했다. 지난 30년간의 한·중 관계는 호 혜적 관계였다. 중국이 경제 대국이 되는 데는 수교 초기 한국의 하지만 판박이 비극이 다시 발생했다. 수원 세 모녀는 사회보장정 보시스템에 따라 위기 가구로 지정될 조건이었다. 주민등록상 거주 지로 돼 있는 화성시에서는 이들 모녀의 행방을 추가 추적할 근거가 없어 복지 지원 관련 ‘비대상자’로 분류하고 말았다. 실제 거주한 수 원시에서는 이들이 산다는 것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에서 “복지정보시 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 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위기 가구를 찾아내고 적시에 복지서비 거의 전 부문에서 한·중 관계는 과거와 다른 전환기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곧 과거 30년간에 가졌던 상호 인식과 관행, 낡은 패러다임의 틀에 갇혀서는 미래의 바람직한 한·중 관 계를 만들어 나갈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새로운 정세와 변화된 상황에 걸맞은 관계 설정을 위해서는 화 이부동(和而不同)을 기본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서로 조화를 이 루고 화목한 관계를 유지하되 어느 한쪽으로 동화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상호 존중과 신뢰가 그 바탕이 돼야 함은 두말할 나위 없 중앙정부·자자체 모두 가족 생활고 몰라 신청 없어도 적극 발굴·지원 시스템 필요 정부·민간·안보·경제 총체적 전환기 상호존중 바탕 둔 호혜적 관계 이어가야 상 주소로 방문했지만 실제 거주하지 않는 사실만 확인한 채 추가 조처를 하지 않았다. 지자체나 중앙정부가 상황을 알고 나섰다면 세 모녀는 월 120여만원의 긴급생계지원비나 긴급의료비 지원 혜택, 주 거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2014년 서울 송파 세 모녀 비극 이후 공 과금 등 34가지 항목 중 일부를 3개월 이상 체납하면 위기 가구로 지정돼 긴급생계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이 생겼 다. 공과금 납부 현황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파악해 지원 한다는 취지였다. 당시 송파구의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거주하던 세 모녀 역시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 던 발판에는 한·중 수교로 한층 더 용이하게 다가설 수 있었던 중 국 시장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한·중 관계는 과거 30년과는 다른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2016년 고고도미사일방어(사드·THAAD) 체계 배치를 둘러싼 갈등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미·중 패권 경쟁의 파고가 한· 중 관계를 뒤흔들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지난 5월 발생한 대중 무 역적자가 4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현실은 한·중 경제 관계가 질적 변화를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반중 감 정은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요컨대 정부·민간·경제·문화 등 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보장시스 템 구축을 부처에서 강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 복지제도에서는 대부분 당사자가 자신의 상태와 필요한 내용 다. 화이부동의 관점에 서면 두 나라 가 가져야 할 자세가 분명해진다. 최근 중국 외교부장이 ‘다섯 가지 응당 할 일’을 제시한 것과 같이 우월적 자세로 을 신청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 세 모녀의 경우처럼 주소 가 불분명한 경우엔 행정 당국이 적극적으로 이들의 행방과 상황을 파악해 챙길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생활고를 겪는 이들 중 상당수가 채무 문제를 이유로 실거주 지를 옮겨 다니고, 사는 곳을 알리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한 위기 가 구 발굴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 동네 사정에 밝은 원주민들을 활용 하는 민간위원제도의 도입도 검토해 볼 만하다. 더불어 이번 기회에 일선 복지행정이 여전히 ‘갑’ 입장에서 이뤄지는건 아닌지, 민원인에 게 불친절한 부분이 있는지 근본부터 점검해 봐야 한다. 한국을 가르치려 드는 것이나, “후과가 있을 것”이란 식의 고압적 태도로 한국의 선택을 특정한 방향으로 강요하는 것은 화이부동 에 반하는 일이다. 미·중 경쟁 속에서 한국 정부가 내리는 선택은 국가 명운과도 직결된다. 한국 정부는 그런 선택의 과정에서 한· 중 관계를 포함한 모든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보편적 가치에 입 각한 원칙을 견지하되 한국이 처한 입장을 중국에 잘 설명함으 로써 한·중 관계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맞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화이부동의 미래를 열어 가는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和而不同>

A3종합 2022년 8월 24일 수요일 송 총영사, 제24회 밴쿠버 한인 장학의 밤 행사 참석 송해영 총영사는 지난 20일(토) 오후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24회 밴쿠버 한인 장학의 밤" 행사에 참석,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하고, 그 동안 장학재단의 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송 총영사는 "저도 대학교, 대학원 시절에 장학금을 받고 공부했기에, 어려운 형편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얼마나 소중한 지 잘 알고 있다"며,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재단의 장학활동이 앞으로 더욱 확대되어, 더 많은 학생 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송 총영사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여, 캐나다내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한-캐 관계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제21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 개최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8월 24일(수) 부터 25일(목)까지 이틀간 “디지털 전환 시대, 세계 한인여성의 힘으로 열어갑니 다”를 주제로 제21회 세계한민족여성네 트워크(KOWIN: Korean Women’s In ternational Network) 대회를 온라인으 로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개최한다. 대회는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시작해, 20여 년 동안 62개국 3,400명의 국외참가자를 포함하여 총 9,600여 명의 국내외 지도자급 여성 들이 참가해 온 한인여성 교류의 장이다. 올해 제21회 대회에는 국내외 한인여성 500여 명(국외 20개국 500여 명, 국내 50 여 명)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 및 예산군이 공동개최하며 전 세계 한인 여성의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전 환시대를 맞이하여 미래 발전방안을 고민 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국내외 참가자들은 기조강연, 세계여성 지도자 토론회(이하 ‘글로벌 여성리더 포 럼’), 활동 분야별 토론(이하 ‘네트워킹’) 을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에 한인여성들의 역할 정립과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기조강연(24일 오전)에서는 3년 연속 ‘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된 나노 독 성학 분야 권위자 박은정 경희대학교 동 서의학대학원 교수가 경력단절여성으로 서 늦은 나이에 과학기술분야에 도전해 성과를 이루기까지의 과정과 경험을 소개 하고, 디지털 시대에 세상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함양토록 도울 예정이다. 글로벌 여성리더 포럼(24일 오후)은 경 제 · 문화· 과학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로2분과(세션)는참여한다. 문화공공외교 주체로서 의 한인여성의 역할과 디지털 기술을 활 용한 문화적 영향력(소프트파워)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글로벌 온라 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이 국내 문화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을 분석 한 유건식 한국방송공사(KBS)공영미디 어 연구소장 등이 함께한다. 3분과(세션)는 디지털 전환 시대 도전 과제 발굴과 대응 전략 수립, 과학 · 기술 분야 한인여성 관계망(네트워크) 강화 방 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디지털정부·전 자정부 분야 전문가인 오강탁 한국지능정 보사회진흥원 디지털정부 본부장이 논의 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인 여성들 간 활동 분야별 네트워킹 (25일 오전)에서는 경제·경영, 문화· 예술, 과학·기술 등 같은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 인여성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협력을 통한 분야별 리더십 강화 방안 을한편,모색한다.여성가족부는 국내외 한인여성의 교류협력 강화와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총 10 점(개인 8명, 단체 2곳)의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한인여성수여한다.최초로 ‘세계 여성과학자의 날’을 기념해 캐나다 정부가 소개하는 ‘ 여성 과학자’로 선정된 현화신 캐나다 지 역본부 오타와지회 고문과 일본군‘위안 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한 서명·모금· 바자회 수익금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차 세대 한인여성 금융 역량 강화에 기여 한 변금희 홍콩 지역본부 부회장이 표창 을아울러받는다. (재)세계한민족여성재단 이사 장을 역임하며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이하 ‘코윈’)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최금란 전(前) 세계한민족여성재 단 이사장을 비롯해 코윈 미국 지역본부 시카고 지회와 코윈 중국 지역본부도 표 창을김현숙받는다.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대회 가 코로나 19 이후 빨라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새롭게 요구되는 한인여성 지도자 (리더)들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 논의하 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인 여성 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서 세계 곳곳에서 주도적으로 변화 를 이끌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디지털 전환시대, 전 세계 한인여성의 역할과 역량강화 방안 논의 캐나다 정부 ‘여성 과학자’로 선정된 현화신,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작년 12월 5일 코윈 밴쿠버는 네트워킹 송년의 밤 행사에서 홍정미 회장이 개회사를 하는 모습. (표영태 기자) 각 분야에서 한인여성의 역할을 살펴보 고, 해당 분야 전문가로 초청된 좌장과 토론자(패널)가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의 견을1분과(세션)는나눈다.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 라 변화하는 여성 일자리 환경을 분석 하고 한인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방 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김종숙 한국여 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발표자

A4 종합 2022년 8월 24일 수요일2022년 8월 24일 수요일6 제17652호 40판 이슈 우크라전쟁 6개월 10만 명 러시아·우크라 군인 사상자 미국 국방부 측은 지금까지 양국 군 합쳐 10만 명 넘는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1000만 명 국경 넘은 우크라 난민 유엔난민기구는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를 탈출 한 난민 수가 1017만800명(지난 1일 기준)이라 고 밝혔다. 유럽 최악의 난민 사태다. 803조원 서방제재 피해 입은 다국적 기업의 가치 제프리 소넨펠드 예일대 교수팀은 지난 6개월 사이 러시아에서 사업을 축소하거나 전면 철수한 다국적 기업이 1000곳 이상이고, 이들 기업의 가치는 약 803조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32개국 나토 가입국(스웨덴·핀란드 포함 때) 지난 70년간 중립 노선을 걸어온 스웨덴·핀란드의 정식 가입 이 완료되면, 나토 가입국은 32개국으로 늘어난다. 81% 푸틴을 지지하는 러시아 국민 그럼에도 러시아 내 푸틴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전쟁 직전 69%였던 지지율은 이달 초 여론조사에서도 81.3%로 급등했다. 92% 승전 확신하는 우크라 국민 이달 초 실시한 우크라이나 국민 여론조사 결과 92%가 ‘승리를 확신한다’고 답했다.26조원 미국의 우크라전 지원 비용 미국은 지금껏 우크라이나에 무기 약 14조 2000억원, 빈곤층과 장애인·피난민에 약 11조 4000억원 등 약 25조6000억원을 제공했다. 10% 영국·독일 등 유럽 인플레율 영국은 주요 7개국 중 최초로 지난달 10.1%의 물 가상승률을 기록했다. 독일연방은행 총재는 “올 가을 물가상승률은 10%대일 것”으로 전망했다. 우크라 해외 피란민 1000만 양측 군 <러시아·우크라군> 사상자 10만 넘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오늘로 6개월을 맞으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전쟁이 다시 전면전으로 비화할 수 있다 는 관측이 나온다. 우크라이나 침공 6개월째이자 우크라 이나가 소련에서 독립한 지 31주년 되는 24일 러시아가 대 규모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우크라이나군은 현재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남부 헤르 손과 크림반도를 위협하고 있다. 헤르손은 크림반도 통제 권을 좌우하는 요충지다. 미국이 제공한 고속기동포병로 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을 앞세워 헤르손 인근의 러시아군 보급로를 끊고 점령군을 고립시켰다. 또 무인기 (드론)를 활용해 크림반도 내 러시아 군사시설을 연달아 공습하는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북부에서 역공에 나섰다. 지난 18일 러시아 순항미사일이 민간 기숙 사를 공격했고, 19일엔 민간인 아파트 등에 로켓 5발을 발 사하며 남부 전선에 집중하는 우크라이나군 교란에 나섰 다. 전쟁 반년 만에 우크라이나는 전체 영토의 20%인 12만 ㎢를 러시아에 뺏겼다. 빼앗긴 지역은 우크라이나 GDP의 20%를 담당하는 노른자위라 할 수 있다. 지난 6개월간 우 크라이나 전쟁의 진행 경과와 전망 등을 숫자와 지도, 그래 픽으로 짚어봤다. 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 69%1월 1000% 유럽산 가스값 인상률 러시아의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유럽 가스 공급을 조이면서 네덜란드 TTF 가스선물 가격은 지난 19 일 전년 대비 1000% 이상으로 치솟았다. 2월 24일 항에우크라이나군의격했으나남부부수도이나러시아군이개전우크라북부에위치한키이우와동북도시하르키우,헤르손으로진북부에선저물러났다. 8월 러시아군은현재 남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우 크라이나 영토의 20%인 12만㎢를 점 령했다. 우크라이나 군은 서방 지원 무기 로 남부 헤르손 등의 탈환을 4월 수도말공략에 실패한 러시아군은 동부 돈 바스 지역으로 전선 을 좁혀 대규모 포병 전을 벌이며 점령지 를 넓혔다. 982조원 우크라 경제 복구비용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지난 4월 스위스에 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국제회의’에서 초토화 된 우크라이나 경제를 복구하기 위해 약 982 조원의 재원이 필요 하다고 밝혔다. 푸틴푸틴 자료: 각 외신 젤렌스키젤렌스키 전쟁 초기 전방위 공방전  최근엔 동남부 영토 전쟁 712월 815월 833월 826월 80.87월8월81.383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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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전면광고 2022년 8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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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 종합 2022년 8월 24일 수요일 2022년 8월 22일 월요일20 제17650호 40판 관객 홀렸다, 임윤찬과 김선욱의 ‘네 손 연주’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뜨 겁고 묵직한 갈채 속에 피아니스트 임 윤찬이 등장했다. 김선욱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과 멘델스존 협주곡 1번 연주를 시작했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이후 최초의 단독 협연인 이날 공 연은 롯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음악축 제 ‘클래식 레볼루션’ 일정 가운데 가장 먼저 전석 매진돼 화제였다. 임윤찬, 머리 흔들고 두 손 번쩍 들기도  K-클래식을 빛낸 선후배 피아니스트 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주목 받았던 이 벤트였다. 김선욱은 2006년 한예종 재학 중 리즈 콩쿠르에서 18세의 나이로 최연 소 우승한 이후, 화려한 연주 경력을 쌓 고 지금은 지휘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시작부터 강렬했다. 굳건하면서도 고 음의 영롱함이 살아있는 타건을 연속으 로 들려주며 인상을 남겼다. 질풍노도 를 연상시키는 열정적인 피아노에 오케 스트라가 민첩하게 따라붙었다. 피아노 의 밀물과 오케스트라의 썰물이 갈마 들더니 고음이 모래사장의 조가비같이  양감이반짝였다. 느껴지는 명료한 타건에는 습 기와 건조함이 적절했고 모차르트 같은 재기와 베토벤 같은 억셈이 섞여 있었 다. 물불 안 가리는 패기가 곡을 전진시 켰고 마감은 야무졌다.  임윤찬의 연주에는 시각적인 요소가 적절했다. 확신한 듯 머리를 흔들거나 팔의 큰 동작이 그와 어울리는 연주와 함께했다. 지휘대의 김선욱은 화덕에 장 작을 계속 집어넣듯 악단에 뜨거운 연 주를 주문했다. 멘델스존 협주곡은 임 윤찬과 잘 어울렸다. 아찔한 롤러코스 터를 타듯 볼륨을 높이는 장면도 기억 에  느린남는다.2악장에서는 명상적이고 맑은 기운이 흘렀다. 독백하듯 자기 소리를 뚜렷이 내는데 조탁한 음색과 종소리 같은 트릴이 귀를 즐겁게 했다. 위안을 주는 뭉클함이 있었고 보석에서 반사되 듯 미묘한 음색이 돋보였다.  3악장은 금관의 팡파르로 시작됐다. 적극적인 오케스트라에서 바람이 불어 오는 듯했고 기교적인 악구를 연주하는 피아노는 힘찬 터치의 연속이었다. 그런 중에도 한 음 한 음 구별 가능한 임윤찬 의 타건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가끔씩 두 손을 번쩍 들면서 시각적인 존재감을 보인 임윤찬의 연주는 음악적이었다. 서 커스 같은 긴장감보다는 아름다운 음색 에 귀 기울이게 하는 힘이 있었다. 어떤 속도에서도 넉넉한 여유가 느껴지는 임 윤찬의 연주는 곡이 끝나기 전까지 청 중의 흥분감을 고조시켰다.  커튼콜이 이어지다가 공연장 스태프 가 피아노 의자를 하나 더 갖고 나오자 객석의 환호가 더 커졌다. 앙코르로 협 연자 임윤찬과 지휘자 김선욱이 나란히 앉아 포핸즈 연주를 시작했다. 모차르 트 네 손을 위한 소나타 K521이었다. 저 음을 맡은 김선욱이 듬직했다면 고음을 담당한 임윤찬은 영롱했다.  포핸즈 앙코르만으로는 아쉬웠는데 이번엔 임윤찬이 혼자 피아노에 앉아 멘델스존 판타지 Op.28 중 1악장을 연 주했다. 김선욱은 오케스트라 좌측 하 전석 매진 된 ‘클래식 레볼루션’ 임, KBS교향악단과 멘델스존 협연 선배 김선욱은 악보 외워서 지휘 앙코르 땐 모차르트 함께 연주 프 옆에 앉아서 경청했다. 묵직하게 긴 장감을 자아내다가 건반에 불이 붙는 듯 열정적인 연주였다.  김선욱은 노련한 피아니스트지만 지 휘자로는 새내기다. KBS교향악단과 연 주했던 지휘 데뷔곡은 협연을 겸했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번과 교향곡 7 번이다. 지난해 1월 12일 음악 팬들의 관 심 속에 데뷔한 그는 활발한 지휘 활동 을 펼치고 있다. 지난 14일 광화문광장 재개장과 광복 77주년을 기념한 서울시 향 연주회를 지휘했고 내년엔 정기연주 회 지휘도 예정돼 있다.  협연에 앞선 첫곡이었던 코른골트 ‘연 극 서곡’ Op.4에서 김선욱은 작곡가 특 유의 관능적인 미묘함을 큰 동작으로 이끌었다. 머리카락의 움직임도 가시적 이었고 곡 분위기는 축제적인 총주에서 가라앉기를 반복했다. 두터운 화성과 아기자기함 등 다층적인 작품의 특색이 잘 드러났다. 팀파니의 연타를 당당하 게 독려했고 연주 뒤에는 각 악기군을 기립시켜 격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새내기 지휘자 김선욱, 정명훈 연상케 해  2부에서 김선욱은 멘델스존 교향곡 4번을 암보로 지휘했다. 등장하자마자 경쾌하게 곡을 시작했고, 진행되는 연 주를 계속 지켜보다 보니 지휘 동작에 서 정명훈을 연상시키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지휘 동작의 제어가 전보다 훨 씬 더 엄격해졌다. 그 음악은 어땠을까. 템포를 경쾌하게 가져가면서 중용적인 연주를 지향했다. 차분하고 정교하고 소리를 확실하게 내는 스타일이었다. 주 변 맥락은 순조롭게 흘러가지만 막상 핵 심은 비껴갈 때가 종종 눈에 띄었다.  2악장의 비극성이나 비애감은 옅었다. 객관적이라서 좋은지 몰라도 재미없는 해석이 될 가능성이 있었다. 3악장도 특 이점 없이 온화한 해석으로 이어졌다. 4 악장 살타렐로에 이르러서야 리듬을 타 고 곡의 흐름이 살아났다. 김선욱의 지 휘가 성장하는 중이라고 볼 때 안전 운 행에서 좀 더 극적인 효과를 주는 쪽으 로 다가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록 있 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음악 세계에 비 해 풋풋한 지휘자 김선욱의 음악에서는 더욱 드라마틱한 변화가 요구된다.  임윤찬은 27일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에서 열리는 제8회 계촌클래 식축제에 참가한다. 멘델스존 피아노 협 주곡 1번을 윌슨 응이 지휘하는 국립심 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류태형 ryu.taehyung@joongang.co.kr객원기자·음악칼럼니스트 2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음악축제 ‘클래식 레볼루션’에서 K-클래식을 대표하는 선후배 피 아니스트 김선욱(위)과 임윤찬이 나란히 앉아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 롯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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