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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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이나

있는데, 이민

국적자에

법불합치

취업하는

온고이지신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깨달아가듯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이때 한국의 전통 예술과 이를 현대 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같은 시공간에 선보이는 전시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 순수예술을 전공한 그레이스 한 작가와 캐나다와 미 국에서 순수예술을 전공한 한주연 작가의 '한숨' 전시회가 코퀴틀람 센터에 위치하는 에버그린 문화센터(Evergreen Cultral Centre)의 아트 갤러리 에버그린(Art Gallery Evergreen)에서 내년 2월 5일까지 열리고 있다. 표영태 기자 >>관계기사 B-1

황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그래도 상승 세는 한 풀 꺾였지만, 여전히 인플레이 션이 너무 높고, 단기 인플레이션 예상 치도 여전히 상승하고 있다고 봤다. 소 비자와 기업의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인 플레이션도 목표치를 웃돌고, 이런 높아 진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위험성도 커 지고 있다. 관리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이 목표한 수 준으로 내려오지 않는다면 추가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관리위원회는 이에 따라 지속 적으로 통화긴축 정책을 유지해 수요를 낮추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캐나다의 당초 목표 인플레이션은 2% 이기 때문에 단숨에 해결될

수 없어 보

다. 표영태 기자

제5104호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The Korea D aily COPYRIGHT 2022 안내 : (604)544-5155 헛다리 짚는 윤 정권 재외동포청과 이민청 동시 추진 캐나다 기준 금리 0.5% 포인트 오른 4.25% 오래 전부터 732만 명의 재외 한인을 한국 인적 자산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 해 재외동포청 설립을 추진해 왔고, 윤 석열 정부가 정부조직법에 재외동포청 을 포함시켰지만, 무슨 이유로 왜 재외 동포청을 만들어야 하는 지에 대해 전 혀 모르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한국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6일 기 존 18부 4처 18청에서 18부 3처 19청 으로 재편하는 정부 조직개편안을 국 회에 제출했다. 여기에는 재외동포를 원스톱으로 지 원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재외동포 전 담 기구를 설치할 필요하다며 외교부 외청으로 재외동포청을 넣었다. 재외동포청은 외교부의 재외동포 정 책 기능을 이관하고 재외동포재단의 사업기능을 통합해 영사, 법무, 병무 업 무도 함께 처리하고 재외동포·단체 교 류 협력,
장관 소속 재외동포정책위원회가 재외 동포청 설립 등 재외동포 정책을 종합 적으로 심의‧조정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11월 윤석열 정부의 실 세 2인자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 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산하에 이민청 설립
출범시켰고,
장관은
상반기 예산 구체화 방침
상 이스라엘 세계 유대인 위주 이민 자격 올해 들어 0.25%에서 7번 연속 올라 관리위원회 추가적인 인상 필요 시사 11월 주택 거래 절반 감소, 가격 하락 자격은 'Oleh' 즉 부모가 유대인으로 해외에서 태어난 유대인에 한 해서 이 민자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 732만 명의 예비 이민 자원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별도로 또 이민청을 만든다는 것은 검 사들의 텃밭인 법무부의 권한 강화하 려는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의 이민이 나 출입국 관리는 연방이민난민시민부 (Immigration, Refugees and Citi zenship Canada, IRCC)가 담당한다. 미국도 이민국은 미국 국토안보부 산 하에 있다. 이민자를 주로 받는 호주나 뉴질랜드 등도 별도의 이민부가 있다. 732만의 재외 한인들이 있지만, 기 본적으로 복수 국적을 허용하지 않으 면서 재외 한인들의 한국 내 취업 등 경제적으로 기여하는데 어렵게 만들고 있다. 한국 국적이 있었다면 한국에서 경제활동을 할 때 병역 등의 문제가 결 부 되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는 외국 우수인력 유치 를 위해 지난 8월 ‘첨단 분야 인턴 비 자’(D-10-3) 제도를 오는 8일부터 도입 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선천적 복수 국적자나 부모를 따라 해외로 이주한 경우 우수한 인재여도 병역문제가 장 애물이 되고 있다. 심지어는 미국에 사는 한인들의 자 신들의 잘못으로 만18세 되는 해 한국 국적을 이탈하지 못한 미국의 선천적 복수
인다. 이렇게 기준 금리를 올리며 가장
네트워크 활성화, 차세대 동포 교육, 문화홍보 관련 사업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1996년에 설립된 외교부 타격을 받는 분야는 부동산 시장으로 한 국과 마찬가지로 0% 금리일 때 모기지 를 받아 주택을 구입했거나 새 집을 예 약한 많은 사람들이 연초보다 9배나 이 자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이렇게 계속 기준 금리가 올라가며 BC주의 부동산 시장도 경색되면서 거래 량이 크게
준비기구를
한동훈
내년
을 밝혔다. 미국이나 캐나다는 기본적으로
미국
캐나다 민족이 없기 때문에 타 국가의 다양한 민족을 이민자로 받 아 들이고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나 중국과 같은 오 랜 민족의식을 갖고 있고, 전체 인구에 비해 재외 동포 인적 자원이 많은 나 라들은 기본적으로 이민자로 같은 민 족을 받아 들인다. 이스라엘의 경우 알리야통합부 (Ministry of Aliyah and Integra tion)가 이민을 담당하고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일단 꺾였지만, 여 전히 관리 범위를 크게 벗어나고 있어 캐나다의 기준 금리가 올해 마지막 인 상됐고, 앞으로도 여전히 올라갈 여지 가 남은 상태다. 캐나다중앙은행은 7일,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발표에서 지난 10월 26일 기 준금리 3.75%보다 0.5%포인트 인상한 4.25%로 인상했다. 이로써 올해 1월 26일 0.25%였던 기준 금리가 7번 연속 인상되면서 4% 포인트 가 올랐다. 중앙은행은 이번 기준금리 인상 관련 해,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 션이 6.9%로 많은 용역과 재화가 높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는 등 어려운
대해 헌법재판소가 헌
판정을 해 미국 공무원으로
등 특수 상황인 경우 만18세 되는 해 국적이탈을 안 했어도 언제라 도 국적이탈을 해주게 됐다. 이런 특수한 상황은 미국이 복수 국 적자에 대해 연방정부나 주정부 공무 원이 될 수 없고 군인이나 경찰, 각종 연구 기관에 취업할 때 불이익을 받도 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표영태 기자 >>3면 '이민정책'으로 계속
크게
줄어들었다. 밴쿠버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부동산 거래 건 수가 작년 11월의 3428건에 비해 절반 이하(-52.9%)로 줄 어든 1614건이었다. 메트로밴쿠버의 주택 가격지수(MLS® Home Price Index)의 벤치마크 가격은 113만 1600달러로 작년
11월에 비해 0.6%, 그리고 전달에 비해 1.5% 하락했다.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 난 11월 주택거래 건 수가 작년 11월에 비해 57.5%가, 전달에 비해 6.9%가 감소 했다. 주택별 벤치마크 가격에서 단독 주택은 작년에 비해 6.3%, 전달에 비해 2.2%, 타운하우스는 3.3%와 1.3%, 그리 고 아파트는 5.2%와 1.8% 각각 하락했

교육어린이케어부 는 라츠나 싱(Rachna Singh) 반 인종차별 의회비서, 어린이케어담 당장관에는 그레이스 로어(Grace Lore) 성평등

A2 오피니언 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오늘(금 ) 토 요일 일 요일 월 요일 4°/3° 소나기 6°/0° 4°/0° 6°/3° 밴쿠버 날씨 한인 UN 고위직 캐서린 신-아프리카 여성 위한 2번째 곡 발표 한국어인 사랑이라는 단어가 들어 간 전작 Juba Sarang 유튜브 링 크는 https://www.youtube.com/ watch?v=BNwvRjM4LFI이다. 신 부사령관은 세계에서 가장 최 근 신생국가인 남수단이 2011년 독 립 후 10여 년 간의 내란으로 인구 의 3분의 1이 사라졌다고 설명했 다. 이런 살육과 자연 대재앙 속에 밴쿠버 출신으로 미국 변호사 자격 증을 갖고 현재 UN고위직으로 아 프리카에서 평화 유지 업무를 담당 하고 있는 한인 여성이 아프리카 여 성을 위한 2번째 노래를 만들어 유 튜브에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밴쿠버에서 종합병원 의사로 은 퇴했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 쿠버협의회장 등을 엮임 했던 신두 호 박사의 딸이자, UN고위직으로 남수단 주둔 UN평화유지군의 부 사령관 겪인 수석정치자문인 캐서 린 신(Catherine Shin)이 지난 10월 Juba Sarang에 이어 이번에 'Half Shadows'이라는 노래를 뮤직비디 오로 만들어 지난 11월 28일 유튜 브에 올렸다. 이번 신작 뮤직비디오 유튜브 링 크 주소는 https://www.youtube. com/watch?v=aBAStSc58ZY이다. 서 인구의 75%가 청소년이고, 60% 가 여성인 나라에서, 평화와 변화 를 이끌 가장 핵심적인 인적 자산 을 여성과 소녀들로 봤다. 이를 위해 'Juba Sarang' 때부 터 함께한 Everest Flexy, Irene Toss, 그리고 Princess Donna 등 3명의 South Girls 걸그룹과 전 작 품인 'Juba Sarang'이 경쾌한 댄스 곡이었다면, 이번 'Half Shadows' 은 소울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만 들었다. 이번 노래도 캐서린 신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뮤직 비디오에 서 평화유지군 등으로
올 려 놓았다. 르완다도 1994년에 인종갈등으 로 집단 학살 사건이 일어난 나라 이고, 이때 침팬지들도 보호를 해 주던 학자 등이 희생되면서 생존에 위기를 맞기도 했었다. 표영태 기자 지난 10월 Juba Sarang! by the South Girls 이어 'Half Shadows by the South Girls' 발라드 곡으로 BC주 새 내각 28명으로 확대 개각 (Jennifer Whiteside) 전 교육어린 이케어부 장관 등이다. 또 자치시정무장관에 한인사회 행사에 참석하는 등 한인사회에 가장 많이 얼굴을 보인 앤 캥 전 고등교육기술훈련부 장관이, 고등 교육미래기술(이민/해외자격인증) 부 장관에 코퀴틀람 한인사회 중 심지를 지역구로 하는 셀리나 로 BC주의 신임 이비 주수상이 내각 을 확대 개편하면서 일부 장관들이 내각에서 이름을 감추었다. 데비드 이비(David Eby) 주수상 이 발표한 새 내각은 기존 25명에 서 28명으로 3명이 늘어났다. 이번 내각 개편에서 유임된 장관 을 보면, 어린이가족개발부의 미치 딘(Mitzi Dean) 장관, 시민서비스 부의 리차 비어러(Lisa Beare) 장 관, 환경기후변화전략부의 조지 헤 이먼(George Heyman) 장관, 보건 (프랑스어 담당)부의 애드리안 딕 스 장관, 노동부의 해리 바인즈 (Harry Bains) 장관, 수송기반시설 부의 롭 플레밍 장관, 공공안전검찰 부(ICBC) 및 부수상에 마이크 판 워스 장관 등이다. 이번 개편에서 다른 부로 옮긴 장관들을 보면, 우선 새로 생긴 주 택부 장관에는 래비 카흘론(Ravi Kahlon) 전 직업경제회복혁신부 장관이 임명됐다. 위기관리기후변화대응부의 보윈 마(Bowinn Ma) 전 기반시설부 장 관, 에너지광산저탄소혁신부의 조 지 오스본(Josie Osborne) 전 국 빈슨 전 재경부 장관도 내각에 남 았다. 이외에 사회개발빈곤감소부의 세 일라 말콤슨 전 정신건강중독부 장 관, 관광예술문화스포츠부의 레나 폽팜 전 농식품부 장관, 물과 토지 자원부 장관에 나단 컬렌 전 자치 부정무 장관이 각각 부를 옮겼다. 반면 이전에 주의회비서(Parlia mentary Secretaries of B.C.)로 있다가 내각에 들어온 신임 장관들 을 보면, 법무부 장관에는 니키 샤 르마(Niki
영리
의회비서,
개발혁신부 장관에
의회비 서,
장관에 댄 컬터 접근성 의회비서, 그리고 노동 력개발부 장관에 앤드류 머시어 기 술훈련부 의회비서 등이 있다. 직전 내각이나 의회비서가 아니 었다가 처음 내각에 참여한 주의원 을 보면 농식품부 장관은 팜 알렉 시스(Pam Alexis) 아보츠포드-미 션 지역구 주의원, 무역부장관에 자 그럽 브라(Jagrup Brar) 써리-플릿 우드 지역구 주의원 등이다. 반면에 이전에 내각에 포함됐다 가 이번에 내각은 물론 의회비서도 되지 못한 전 장관으로는 어린이케 어부 카트리나 첸 전 장관 등 5명이 나왔다. 표영태 기자 앤 캥 자치시 정무장관, 랠스톤 산림부 장관 초대 주택부 장관 카흘론 직업경제회복 장관 토해양자원부 장 관, 재경부의 캐드 린 콘로이(Katrine Conroy) 전 산림 부 장관, 산림(영사 단체 담당)부의 브 루스 랠스톤 전 에 너지광산저탄소혁 신부 장관, 원주민 관계회복부의 머 레이 랜킨(Murray Rankin) 전 검찰 주택부 장관, 정신 건강중독부의 제 니퍼 화이트사이드
UN 캠프에 있는 군인, 경찰, 법자문, 전기 기술 자 등이 연주자로 출연했다. 한편 지난 10월 여행 차 아프 리카를 방문했던 신 박사는 르완 다의 침팬지 서식지를 방문한 여 행 비디오도 영상으로 만들어 유 튜브(https://www.youtube.com/ watch?v=N7sg_MA-6kQ)로
Sharma) 전 지역개발비
의회비서,
직업경제
브렌다 베일리 (Brenda Bailey) 기술혁신
기반시설대중교통부
A4 종합 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장민우 가평군홍보대사는 지난 6일 랭리 한인사회 단체 관계자들이 랭리 RCMP 를 방문하여 경찰서 투어하고 에이드리안 마드스덴 경찰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 었다고 전했다. 방문을 주선한 장 가평군홍보대사는 " 한인 거주자가 많이 늘고 있고, 한인 소 유 비즈니스도 빠르게 늘고 있는 랭리 지역에서 안전을 담당하는 경찰들과 만 남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하여 미팅을 주선하게되었다"고 배경을 설명 했다. 장 가평군 홍보대사는 "마드스덴 서장 은 랭리에서 한인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 면서 생활하면서 또는 업체를 운영하면서 안전에 위협을 느끼는 경우 언제든지 연 락을 주면 경찰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공공안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BC한인실업인협회 의 김영근, 김성수 전 회장들은 소규모 캐나다 최초로 에어캐나다가 밴쿠버에서 태국 방콕 직항편을 지난 1일 오후 11시에 첫 취항 을 하면서 밴쿠버에서 방콕 왕복 항공권을 탈 수 있는 경품 행사가 펼쳐진다. 경품 행사는 밴 쿠버국제공항과 에어캐나다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표영태 기자 사업장을 운영하며 겪은 여러가지 경험 을 나누면서 항상 경찰이 가까이 있었으 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서장을 만 나니 마음이 놓인다는 뜻을 전했고, 공 원이나 공공시설에 CCTV 설치와 노숙자 문제에 대하여 건의를 했다. 랭리시티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권용근 씨와 이북도민회 류제완 회장도 같은 뜻 을 전했다. 마드스덴 서장은 이러한 부분에 대하 여 인지하고 있고 특히 연말연시에 순찰 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CTV설치 는 RCMP가 아닌 시의회에서 결정할 사 안이라 앞으로 여러 주민들의 의견을 모 아 사고가 많은 지역에 CCTV 설치를 시 에 제안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장 가평군 홍보대사는 "RCMP가 시민 들의 의견을 듣고 가까워지려는 노력이 보여 너무 좋았다"며, "안전은 모두가 같 이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모두와 함께 축복과 소원을 나누는 시간 jah)' 찬양가를 부를 예정이다. 박혜정 단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음악회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직접 이런 행사에 참여해 같이 축제 분위기 를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떤가 해서 연 초부터 기획해 왔다"고 말했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 에서 또 다른 주목할 공연은 바로 연 세대학교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박 성민 테너가 출연해 'O Holy Night' 을 부르는 순서다. 박 테너는 이탈리 아 로마 아레나 아카데미 성악, 합창 지휘 디플롬, 이탈리아 루이지 자누 콜리 국제성악콩쿠르 3위, 이탈리아 매년 연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통해 한인들의 마음에 행복과 축복을 전해 왔던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이 올 해는 직접 일반 한인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더 풍부하게 진행 될 예정이다.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단장 박 혜정)은 10일(토) 오후 5시에 버나비 에 위치한 명성교회(7591 Gray Ave. Burnaby)에서 2022년 크라스마스 콘 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콘서트를 위해 합창을 좋아하 는 일반인 40명이 참여해 포트 무디 합창단을 만들어 '할렐루야(Hallelu 랭리 한인사회 단체 관계자 랭리RCMP 방문 이제오 국제성악콩쿠르 F.M.I 특별상 수상과, 문체부 장관 해외 문화홍보 유공자 표창 등의 경력이 있다. 밴쿠버의 K-CBMC(한인기독실업인 회)가 후원을 하는 콘서트에서 포트 무디 쥬니어 앙상블과 풀륫 앙상블도 함께 캐롤을 연주한다. 포트 무디 청 소년 교향악단의 주니어 팀은 스타워 즈, 베토밴의 교향곡 9번 ODE TO JOY(합창교향곡), O come, All Ye faithful 찬송가 등을 연주한다. 시니 어 팀은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Rock the Halls 등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 관련 문의는 604 817 1779번이다 표영태 기자 견종호 총영사는 지난 7일(수) Burnaby 시청을 방문해, 마이크 헐리(Mike Hur ley) 시장과 면담했다. 견 총영사는 BC주 내 최다 한인 거주 지역인 버나비시 한인들의 신변안전을 각 별히 당부하고, 내년도 양국 수교 60주년 을 기념한 한인문화축제 개최와 같은 문 화협력과 평화의 사도 기념비 설치지역으 로서의 보훈협력 증진, 버나비시-화성시 간 자매결연 체결(2010년)을 계기로 경제· 산업협력과 한국 유학생 영어캠프 설치나 캐나다 영어교사 파견과 같은 교육협력 확대 등에 함께 노력해 가자고 언급했다. 헐리 시장은 평소 버나비시 한인사회 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다면서 우리 교 민과 유학생들의 안전 문제에 더욱 유의 해 가겠다고 화답하고, 내년도 한국 등의 방문 계획 추진 등을 통해 버나비시 영 화 산업이나 수소에너지 분야에 대한 한 국의 투자 유치와 자매도시인 화성시와의 관계 발전에 보다 힘써 나가겠다고 대답 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견 총영사, 헐리 버나비 시장 면담 밴쿠버서 방콕 왕복 직항 에어캐나다 무료 항공권이 내 손 안에 (사진=밴쿠버총영사관)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의 2022년 크리스마스 콘서트 40명 합창단 '할렐루야' 찬양·성악 전공 박성민 테너 출연 2022년도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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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험관과의 인터 뷰에서 자주 등장하는 질문 중 하나인 “What is your major?”에 관한 대답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What is your major? (당신의 전공은 무엇입니까?)

As I have been studying on a fulltime basis at an English Language School, we have only one subject, namely English for Academic Pur poses called EAP. We do reading and writing, practical speaking, and listening by means of CDs. English is the language of the future, es pecially in the business world. What I mean to say is that when I am able to communicate well in Eng lish I will not only be able to go and study abroad and improve my qualifications, but also have mas tered a very necessary tool for my future career.

영어 학교에서 풀타임으로 공부를 하 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단지 한과목 밖 에 없습니다. EAP 라고 하는 과목입니 다. 우리는 리딩과 롸이팅을 하고

since, now that.. 다양하게 활용하시 기 바랍니다.

- on a basis 의 표현은 앞에서 다 루었던 표현입니다. basis 앞에 상황에 맞는 형용사를 넣거나 뒤에 ‘of+명사’를 넣어서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on a regular basis, on a daily basis, on a trial basis, on a basis of Na tional Bank’s international standard, on a basis of absolute equality.. 활용 하시기 바랍니다.

의사소

가능해지면 나는 해외로 가서 공

있을 뿐만

나의 미래의

위한 필수적인 도구를 역시 얻

되는 것입니다. as 는 writing 에 있어서는 활용

정말 높은 접속사 입니다. ~함에 따라, ~인 대로, ~이듯이, ~이므로, ~ 이지만.. 등등.. 각각의 뜻만 단순히 눈 으로 아는 것은 무의미 합니다. 각 의 미에 맞는 예문들을 찾아 외우시기 바 랍니다. 위에서는 ‘~이므로, ~때문에’라 는 이유를 나타내는 접속사이지요. 매 번 because 만 쓸수는 없습니다. as,

- namely 도 ‘즉, 다시말해’의 의미 를 가진 부사로 다음 문장에서 부연설 명을 하고자 할 때 부드럽게 연결해 줍 니다.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실 in other words, that is (to say), i.e. 등을 적절 히 잘 사용하시어 문장을 매끄럽게 만 드시기 바랍니다.

- by means of, ~의 도움으로, ~ 을 이용하여 - what I mean to say.. 관계대명사 what 이 있는 구문은 생활하면서 정 말 자주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선행사 를 포함하면서 ‘~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명사 덩어리가 됩니다. what I mean to say / do.. what I want to tell you, what you want to eat^^ 명사 덩어리 가 되었으니 당연히 주어자리나 보어자

리에 이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단수 취 급해야겠습니다. 당연히 스피킹에서도 빠르게 한단어처럼 발음해야겠습니다. - when I am able to communi cate well in English.. 해석에 주목하 시기 바랍니다. 시간의 개념의 when 이 강하게 기억되어 ‘언제, ~할 때’ 라고만 이해하다보면 해석이 어색해지는 경우 가 있습니다. 시간의 개념과 함께 ‘~하 면, ~인 경우에’ 조건의 의미도 있다는 것도 알아야겠습니다. 따라서 위에서도 ‘~가능해지면’ 이라고 해석하였습니다. - not only A but (also) B 의 등 위상관접속사의 표현도 꼭 장전해 두셔

야겠습니다. ‘A 뿐아니라 B도’라는 의 미로 중요한 것은 A와 B의 등급이 같 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not only 명사’ 했으면 ‘but also 명사’, ‘not only 동 사’ 했으면 ‘but also 동사’ 해야겠습니 다. 따라서 ‘not only be able to ~, but also have mastered’로 동사로 댓구를 이루었습니다.

- necessary for.. ‘~을 위해 필요 한’의 의미로 한단어로 보입니다. Do ing exercise is necessary for good health. Mastering English is one of the top qualifications necessary for your future career.

A12 종합 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선홍빛 찬란한 노을이 투명한 하늘 을 열고 불타는 긴 구름 서쪽으로 걸려있고 우리는 누구의 삶이 이럴 수 있나 생 각한다 한참이나 보고 있는다 문득, 옆에 있는 님의 얼굴이 선홍빛이 되었구나 그 빛을 받아 노을이 피었네, 보드라운 볼을 따라 선홍빛 예쁜 노을이 피어있네 눈 속에 피는 붉은 열정이 더 길게 타 오른다. 붉은 노을이 피어날 때 김석봉 (사)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회원 윤영인 시인, 캐나다 한인문학가협회 회원 멀어졌던 태양 발음대로 말이 나올 적부터 더듬더듬 동짓달 누구나 청명달 대서달 백로달 그리 있는 줄 알았던 귀빠진 달에는 여러 날 팥이 끓는다 돌 만큼이나 부서짐 없는 것에 물이 스며들어 자줏빛 무지갯빛 오르고 스러지고 커다란 방울은 동서남북 알려라도 주는 듯 저만치까지 튀어 재빠르게 눌러주지 않으면 나라고 소리 높인다 지어 논 데로 돌다가 불쑥 일어나는 한순간 나오는 데로 밖으로 언제 놓는다고 잊게 될까 눈뜨고 쉬어야 함인데 한 곳에서 뒤엉켜 소리 나는 줄 모르고 물러지고 한풀 벗어지면 팥알이 담겨진 곳만큼 하나로 단단한 붉은 팥은 쌉싸름 깊은 달큰함에 젖어 보송보송 아기 마음이 되었다 소한 대한 지나면 입춘 멀어졌던 태양이 햇빛 데리고 입하 하지 맞으러 오듯이 새알이 눈꽃 되어 봄이 되고 여름을 부른다 문틈으로 찬 공기 가늘게 들어 오는데도 아침에 뜬 태양이 손끝 올리면 초승달이 차올라 보름달이 되고 이십 사절기는 한다 없이 그냥 태양 달과 함께 숨 쉬듯 저절로 목 판에 올려진 동지를 시작으로 얼마 뒤 찾아올 양 볼 가득 당근 넣고 오물오물 하얀 털의 깡총이들 밤새 한걸음 가까이 이미 문 앞에 와 있다 들어 오라고 활짝 열어 놓는다 김 모락모락 내면서...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0]
아이엘츠 면접
실질 적인 스피킹과 CD를 이용한 리스닝을 합니다. 영어는 미래의 언어이고 특히 비즈니스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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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9일 금요일 week& 한국 도자기의 현대와 전통의 만남 에버그린문화센터 '한숨' 전시회 한국 역사를 통틀어 가장 우수한 문화 자산 중의 하나가 바로 청자나 백자 등 으로 잘 알려진 도자기이다. 도자기의 아름다운 곡선과 색을 새롭게 해석한 한인 여성들의 작품이 올 연말부터 내 년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위니펙 대학에서 공예를 가르치는 그 레이스 한과 랑가라에서 도자기를 가 르치는 한주연 작가의 '한숨' 전시회 가 코퀴틀람 센터에 위치하는 에버그린 문화센터(Evergreen Cultral Centre) 의 아트 갤러리 에버그린(Art Gallery Evergreen)에서 지난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열린다. '한숨'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전시회 에는 그레이스 한 작가의 도자기 모양 의 조각보와 한복에서 볼 수 있는 꽃문 양 등에서 영감을 얻은 도자기 형태의 작품과 육각형 도자기 흰색 조각 문양 작품이 선보인다. 그레이스 작가는 한국의 단국대에서 예술학 학사학위를 그리고 마니토바대 학교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를 받았 다. 그레이스 작가의 작품은 순수 전통 도자기보다는 오히려 도자기나 항아리 등에 모티브로 재해석한 현대 공예나 설치 미술 작품이다. 반면에 한주연 작가는 캐나다에서 태 어났으며 에밀리카 대학교 4학년 때 캐나다의 한국 전통 도예가 도암 김정 홍 선생을 만나 한국 전통 도자기를 배 웠으며, 시카고 순수예술대학교에서 석 사 등의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에서 순수미술을 배웠지만 한 주연 작가는 오히려 한국 전통 도자기 의 기본기에 충실한 작품 세계를 추구 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도 한국 백자나 청자 등의 아름다움을 재현한 작품들이다. 한주연 작가는 "한국의 전통적인 방 식을 가르치지만 한국 도자기에 깔려 있는 철학이나 고유의 속성을 이해하고 이를 어떻게 재해석해 발전해 나갈 지 를 생각해 보라고 권유한다"고 말했다. 같은 공간에 전통과 현대적으로 해석 된 공예 작품이 동시에 존재함으로써 과거에 머물지 않고, 고유의 아름다움 과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앞으로 어떻 게 전통공예가 발전할 수 있을 지를 공 감각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그레이스 한-한주연 합동 작품 선보여 조각보와 한복 꽃문양 살린 현대 작품 전통 도자기 제작 기법에 충실한 작품 결과적으로 두 작가의 작품은 모두 한국 전통 도자기에 대한 풍부한 지 식과 제작 훈련 등을 통해 나온 결과 물이다. 에버그린아트 갤러리 앞에 한국 도자기를 모티브로한 '한숨'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표영태 기자  한숨 전시회에 전통 도자기 기법에 충실한 작품을 선보인 한주연 작가(우)와 그녀에게 전통 도자기 제작 기법을 가르쳐준 도암 김정호 도예가. (표영태 기자)  그레이스 한 작가의 조각보로 만든 도자기 (아트갤러리 에버그린 인스타그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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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파로 온천 업계는 지난 3년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올겨울은 다르다. 엔데믹 전환의 기대감 속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물 좋기로 이 름난 온천은 전국 곳곳에 널려 있다. 인 생 사진이나 물놀이가 목적이라면 특급 호텔이나 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파시설 을, 몸보신이 목적이라면 전통적인 보양 온천을 선택하면 된다. 올겨울 가볼 만 한 전국 온천을 직접 다녀왔다. 럭셔리 스파 성지  부산은 의외로 온천의 고장이다. 등 록된 온천만 67개(2022 전국 온천 현황, 행정안전부)로, 전국 광역단체 중 경북 (91개) 다음으로 많다. 최근 부산에선 바닷가 특급호텔과

리조트는 호텔·콘도 같은

물론이고, 워터파크 같은 물놀이 시설도 갖췄다. 대형 목욕탕에 서 온몸을 지질 수도 있고, 수영복 입 고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독립된 공

온천욕을 즐기는 가족탕도 따 로 있다. 다양한 시설 덕분에 덕구온천

피해가 덜했다. 김재환 총지배인은

입장객의 60%까지 떨어졌다가 점차 회복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백암온천은 1000년 역사를 헤아리는 뿌리 깊은 온천이다. 신라 시대에 발견 됐다는 기록이 전해온다. 국내 온천은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개발됐는데, 백암 은 일제가 부산 해운대에서

B10 종합 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제17728호 40판 B4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빤하긴 해도, 온천 여행만큼 효과 좋은 겨울 여행도 없다. 겨울 여행은 온천에 몸을 뉘기만 해도 절반은 성공이다. 추 위에 떨던 육신의 피로, 한 해의 묵은 피 로가 한방에 녹아내린다. 추울수록 그 위력이 더 강하다. 코로나
리조트를 중심으로 럭셔리 스파 문화를 즐기는 젊은 층이 크게 늘고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야외 스파 ‘씨메르’가 대표적이다. 수영복 입고 즐 기는 유럽풍 온천 문화를 부산에 퍼트 린 주인공이다. ‘파라다이스호텔=씨메 르’라는 공식이 호캉스를 즐기는 MZ세 대에겐 이미 꽤 널리 퍼졌다. 파라다이 스호텔 부산 이동영 매니저는 “투숙객 의 70% 이상이 씨메르 이용 패키지를 구매한다”며 “코로나 확산 이후 오히려 손님이 늘었다”고 말했다. ‘럭셔리’ ‘호 캉스’가 펜데믹 시대 여행 트렌드로 자 리 잡으면서, 월평균 이용객이 2000명가 량 늘었단다. 현재 월평균 이용객은 1만 7000명에 이른다.  씨메르는 본관 4층 야외 공간에 있다. 해운대 바다를 굽어보도록 설계된 인피 니티 배스가 대표적인 인생사진 명당이 다. 각도를 잘 맞추면 하늘과 바다가 맞 닿은 것 같은 사진을 담아갈 수 있다. 온 천 온도는 38~45도. 지하 275m에서 솟 아나는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한다.  신흥 휴양지로 뜬 기장에는 ‘워터하 우스’가 있다. 럭셔리 리조트 ‘아난티 코브’에 딸린 스파 시설로, 2000평(약 6600㎡) 규모에 달한다. 첫인상은 온천 보다 호텔 라운지 같다. 온천 안에 레스 토랑이 딸려 있을 만큼 휴식 공간의 비 중이 크다. 욕탕도 네모반듯 익숙한 모 양이 아니라, 유려한 곡선을 그리며 미 로처럼 연결돼 있다. 보양이나 치료 목 적이 아니라 멋과 여유를 즐기는 트렌드 를 다분히 반영한 설계다. 지난해 7월에 는 열대 우림 콘셉트의 미디어 아트까 지 실내에 들이면서 MZ세대의 인생사 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탕의 온도는 35도 안팎. 탕 안에 앉아 있어도 얼굴이 붉게 익거나, 땀이 맺히 지 않는 저온형 온천이다. 펄펄 끓는 온 천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심심할지 몰 라도, 인증사진이 중요한 사람에게는 최상의 조건이다. 온천의 고장  경북 울진은 유서 깊은 온천의 고장 이다. 숱한 전설과 일화가 내려오는 온 천 두 곳을 거느리고 있다. 하나는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 온천인 덕구온천이 고, 다른 하나는 효도 관광 일번지로 통 했던 백암온천이다.  덕구온천은 자연 용출 온천이자 국민 보양온천이다. 덕구온천은 리조트에서 약 4㎞ 떨어진 원탕에서 물을 받아서 쓴 다. 지상에서 솟구칠 때 온천수의 온도 는 42.4도, 리조트가 하루에 쓰는 온천 수의 양은 약 2000톤이다. 덕구온천은 물을 데우지 않고,
는다.
덕구온천
숙박시설은
개 발하기 전인 1917년 온천장 영업을 개시 했다. 백암온천의 수온은 45.9도이며, 라 돈·수산화나트륨·불소·염화칼슘 등 각 종 성분이 풍부하다. 백암온천의 주소 는 온정면 온정리다. 온정(溫井). 따뜻 한 우물이 있는 마을이란 뜻이다.  전국 주요 온천 기행 인증사진 명소 부산 호텔 온천 국내 유일 자연 용출천 덕구온천 제1호 보양온천 설악워터피아 설악산 내다보는 델피노 노천탕 온천의 계절이 돌아왔다. 최근 부산에선 바닷가 특급호텔과 리조트를 중심으로 럭셔리 스파 문화를 즐기는 젊은 층이 크게 늘고 있다. 해운대 앞바다를 굽어보는 파라다이스호텔의 야외 온천 ‘씨메르’는 코로나 확산 후 되레 이용객이 늘었다. 백종현 기자   부산 기장 아난티코브의 스파 시설 ‘워터하우스’ 내부를 미디어 아트가 장식하고 있어 MZ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돌담에 둘러싸인 노천탕도 분위기가 그윽하다.  강원도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는 온천을 즐기며 설악산 울산바위를 내다볼 수 있다. 비키니 스파, 펄펄 끓는 보양온천  어느 물에 지져볼까 ↗ 온천 워터파크인 설악 워터피아는 올 1월부터 ‘나이트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해가 지면 스파 곳곳에 화려한 조명이 들어온다. 최승표 기자
다른 물을 섞지도 않
온천수가 남아돌아 흘려보낸다.
간에서
지난 3년간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2019년
온천을
$100/월 16회 신문발행4회 &인터넷 e-중앙일보 (매주 화,수,금,토 발행) 지금 연락하십시오 바로 내일 게재됩니다 중앙타운 & 홈페이지 업소록 광고문의 Tel. 604-544-5155 Email:ad@joongang.ca www.joinsmediacanada.com el: 604-544-5155/5150/5153 Email: ad@joongang.ca Printed on December 9th, 2022 부동산 매매 등기 / 공증서 / / 유언장 / 비지니스 매매 / / 양도위임장 / 계약서 / 진술서 604.416.0211 법률 공증사무소 최병하 법률공증사 헬스타운 비타민 쇼핑몰 OPEN gdvitamin.com 건강식품 3000여종 취급, 저렴한 가격, 한국택배까지 22년 2007-2020 15년 연속 메달리언클럽 마스터멤버 최재동부동산 Top10% of All Realtors메트로밴쿠버 William Hong, MBA T. 778-997-0427 wkhong99@yahoo.com www.williamhong.com “신중한 거래, 신중한 리얼터” 상담 604-319-6330 “올바른 학습방법, 기분좋은 학습결과” www.eliteprep.ca Junior Elite Prep Consulting 604.736.8922 604.939.6284 좋아서! 쉬워서! 스스로! 한상훈(James Han) T. 604.671.7783 하다현 AGATHA HA T. 604-505-7738 주택 융자 모기지 전문 부장 주택/자동차/비지니스/여행자 보험 외 한인종합보험(주) 유 용 규 Yong Yoo 604.803.9746 24 / 7 상담가능 604.992.2580 모기지 전문가 이 경 은 shanna.lee@rbc.com (Shanna Lee) 방정희 변호사 604.559.1470 파이오니아 법무법인 꼼꼼한 법률서비스 로 최선을 다하는 한인 1 세대 대표 로펌 박신일 법률공증사 NOTARY PUBLICSHINIL PARK 부동산 등기/사업체 양도 유언장/위임장/증언서/공증 T604.936.7275 주태근/앤디김 회계법인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T. 604-936-5222 T.604 936 7777 #101-15375 102A Avenue. Surrey. BC victorcga@hotmail.com 이경수 kyungsooa@gmail.com 주거 & 상업용 매매 / 임대 / 관리 전문 “17년 경력의 전문 리얼터” 공인중개사 778-322-7942 식당/식품 가디언 한인약국 Guardian HANIN PHARMACY #201-329 North Rd, Coquitlam 604.939.7880 코퀴틀람 한인빌리지내, 한아름마트 옆 #210-1175 Johnson St, Coquitlam BC V3B 7K1 T.778 285 2804 원장 임정환 / 원장 임신영 임플란트 · 교정 · 잇몸치료 신경치료 사랑니 크라운 코퀴틀람 센터 그린 치과 오약국 · 가정의 밴쿠버 오약국 T.604-800-2250, 604-939-8311 #100-504 Cottonwood Ave. Coquitlam 이글리지 밴쿠버 한인약국 #201B-1194 Lansdowne Dr. Coquitlam 하나치과그룹 김영복 원장/임신영 원장/김경수 원장/임정환 원장 버나비 한남슈퍼 3층 310호 604-421-2804 604.428.0551 김정화 치과 진료 시간 Mon-Fri 10:00am-7:00pm Sat 10:00am-4:00pm (목,일,공휴일 휴진) 103-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happysmiledental7@gmail.com 웨스트캔 이민컨설팅 공인이민컨설턴트 최 주 찬 WestCan Immigration Consulting T: 604-461-0100 www.westcanimm.com #304-566 Lougheed Hwy. Coquitlam BC 최고 딜러 기술력 진정 여러분이 찾던 정비 shop Pick up & Delivery Service ▶엔진튠업 ▶쇼바 및 서스펜션 ▶마후라 수리 및 교환 ▶컴퓨터 및 각종 전기장치 ▶각종 오일 및 필터 교환 ▶엔진/밋숀 교환 및 수리 ▶브레이크 수리 및 교환 ▶타이어 교환 및 휠 밸런스 ▶에어컨 및 히터 604-430-8040 5757 Beresford St. Burnaby 604.461.4043 604.461.4040 한국어 서비스 English Service 2902 St.Johns Street, Port Moody, BC V3H 2C3 차량 수리기간 중 무료 대차 90% 이상이 고정 고객인 회사 권원식 부동산 T.604-306-6750 bkwonrealtor@gmail.com BRUCE KWON PREC 30년 오랜 경험의 전문 리얼터 레스토랑 전문, 맞춤형 부동산 비지니스 / 투자건물 / LEASE / 경매물건 남승오 부동산 Charles Nam PREC* 604.710.3897 집매매 콘도매매 부동산 투자 신규분양 권장원 DLC 모기지 Andy Kwon Suite 600, 1200 West 73rd Avenue Vancouver. BC V6P 6G5 604.785.8688 DLCmortgage www.andykwonmortgage.com 미국 캐나다 상법 변호사 상법 및 부동산법 / 각종 법인 관련 업무 T. 604.433.0787 ALL POINTS REALTY 위니박 부동산 winniepak@remax.net www.winniepark.net 604.813.8000 브라이언 최 Brian Choi 604.773.9882 뉴 스트림 리얼티 Personal Real Estate Corporation 한인 마켓 담당 팀장 (Korean Team Leader) 김영선 부동산 778.241.5555 밴쿠버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 www.youngsunkim.com 건강식품/의료기 교육 학원/학교 금융 보험/은행 법률 회계사/공증/공인번역 버나비 에드먼즈 2호점 T. 604-468-2432 의료 이민/유학 자동차 부동산 가구/건축/인스팩션 Registered Clinical Counsellor, MA, MEd Tel. 778-887-7275 연우심리 상담소 延 友 심리치료 / 놀이치료 / 심리검사 / 부부상담 / 가족상담 604-492-2875 #525-329 North Rd, Coquitlam, BC 프리미엄 캐나다산 허니스틱 광고문의: 604-54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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