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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27호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원숭이두창 사스카추언주도 2명 확진 15일 기준 BC 32명 등 전국 539명 Centre for Disease Control, BCCDC)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여 방역 당국의 조 대부분 남성 동성 또는 양성애자들 는 원숭이두창의 전염성이 여전히 낮다 치사항 안내에 따르고, ▶ 원숭이 두창 사스카추언주에서도 원숭이두창 확진자 가 나오면서 전국적으로 5개 주가 원숭이 두창 감염지역으로 확대 됐다. 연방보건부가 15일 오후1시(동부시간) 기준으로 발표한 원숭이두창 관련 업데 이트 내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원숭이 두창 확진자는 539명이었다. 직전 발표 때 인 13일의 477명에 비해 이틀 사이에 62 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또 이번 발표에서 사스카추언주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2일 전인 13일과 비교해 퀘벡주가 284명에서 299명으로 15명이, 온타리오주가 156명에 서 194명으로 38명이, 알버타주가 8명에 서 12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BC주도 2 일 사이에 29명에서 32명으로 3명이 증 가했다. 현재 BC주의 확진자가 나온 보건소는 밴쿠버해안보건소와 밴쿠버섬보건소 등 2개다. 연방보건부나 BC질병관리센터 (BC
는 입장이다. 특히 대부분의 감염자들이 남성 동성 애나 양성애자들이고, 이외에 직접 사람 감 밀접 접촉을 통해서만 전파가 되고 있 어 아직 위기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한국에서 원숭이두창 관련 예방 수칙 을 보면 원숭이 두창 복 예방 및 행동수 칙 ▶ 손 씻기 등 개인적인 위생 수칙 준 수(의심증상자 접촉 후 비누와 물 사용 손 씻기 또는 알코올 성분 손 소독제 사 용) ▶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 부위 접촉 삼가, ▶ 원숭이 두창 의심증상 자 피부 병변(발진이나 딱지 등) 접촉 삼 가, ▶ 원숭이 두창 의심증상자 사용 물 품(침구류, 수건, 의복, 세면대 등) 접촉 삼가, ▶ 원숭이 두창 의심증상자와 부득 이한 접촉 시 적절한 개인보호구 착용, ▶ 아프거나 죽은 동물과의 직접 접촉 및 사용 물품 주의, 그리고 ▶아프리카 수입 야생동물 및 반려동물 접촉 주의 등이다. 그리고 원숭이 두창 의심증상(발진 등) 발생 시 행동요령으로 ▶ 실거주지 관할
밴쿠버 최초 여성만을 위한 대규모 골프 대회 성료
평가 전까지 동거인을 비롯한 주위 사람 들과의 접촉 삼가하고(침구, 식기, 컵 등 물품을 별도로 사용하고 가능하면 생활 공간을 분리), ▶ 철저한 손 위생 및 가 족, 동거인 등 보호하기 위해 개인보호구 사용(피부 병변을 긴 소매 및 바지 등으 로 감싸 노출 최소화, 마스크 착용, 일회 용 장갑 등)하고, ▶ 의심증상자의 쓰레 기 및 침구는 별도로 분리하여 관리(확진 되면 쓰레기는 폐기물로 별도 분리배출하 고 침구도 별도 세탁 시행)하며, ▶ 애완 동물을 포함한 기타 동물과의 접촉을 삼 가해야 한다. 한국은 독일에서 입국한 1명의 확진자 이후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 고 있다. 또 밀접 접촉자로 확인된 모든 사람들도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가 해제 됐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6월 27일 업데이트 한 이후 아직 업데이트를 하고 있지 않아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이 전염 상황을 알 수 없다. 표영태 기자
캐나다 코로나19 6차 대유행 본격 개시 15일 기준 주간 확진자 수 전주에 2배 당 일에 갑자기 확진자 수가 올라가기 때 연방·주정부 3차 접종 독려, 국민 지지 문으로 보인다. 세계 많은 국가들에서 코로나19 변이바 이러스에 의한 6차 대유행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도 예외 없이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연방보건부의 15일자 기준 전국 코로나 19 데이터에 따르면, 주간 새 확진자 수가 2만 4872명이 됐다. 이는 14일 기준으로 2 만 1317명이 나왔다고 발표한 것과 비교 해 하루 사이에 주간 평균으로 3555명이 늘어났다는 의미다. 이날 누적 확진자 수는 397만 8338명 이 됐다. 14일 발표에서 395만 3490명이라 고 한 것과 비교해 하루 사이에 2만 4848 명이 늘어났다. 주간 전체 수보다 많은 수 가 하루 사이에 변동이 일어난 셈이다. 이런 갑작스런 숫자 변화는 BC주가 목요 일에 주간 단위 업데이트를 하는 등 많 은 주가 주간 단위로 발표를 하면서 해
주간 사망자는 162명으로 14일 127명 에 비해 35명이 늘어났다. 이로써 코로 나19로 인한 총 사망자 수는 4만 2148명 이 됐다. 주간 단위로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수에서 퀘벡주는 115명, 온타리오주는 56 명, 알버타주는 28명, BC주는 19명, 그리 고 마니토바주는 17명이었다. 사스카추언 주는 발표하지 않았다. 그런데 대서양연 해주는 상황이 더 심각해 PEI주는 721명, 노바스코샤주는 163명, 그리고 뉴브런즈 윅은 132명 등으로 나타났다. 6차 대유행이 예고되면서 BC주는 가을 에 3차 접종인 부스터샷 독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정부도 중증으로 가 지 않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부스터샷 접종이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18일 비영리설문조사기관인 앵거스리 드 연구소(Angus Reid Institute) 조사
발표에서 오미크론 BA.5 변이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부스터샷 접종에 대해 54%가 가능한 빨리 접종하겠다고 대답했 다. 18%는 이번 가을에, 그리고 3%는 나 중에 맞겠다고 대답했다. 전혀 맞지 않겠 다는 대답도 25%에 달했다. BC주민은 당장 접종이 54%, 가을 접종 이 19%, 그리고 접종하지 않겠다가 25%로 가장 전국 평균에 가까운 생각을 보였다. 이번 설문에서 22%의 응답자가 백신 이 전혀 감염 예방이나 중증 예방에 아 무런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독감주사처럼 매년 접종을 하겠냐는 질문에 강한 동의가 38%, 동의가 24%로 62%가 찬성을 했다. 강한 반대는 22%, 반대는 8%로 30%는 반대 의견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캐나다 성인 158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 다. 표준오차는 +/-2%포인트이다. 표영태 기자
라이온스 골프클럽이 주최하고 Kyocharogolf.com이 주관한 제1회 가리온스 컵 한인여성 골프대회가 124명의 여성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5일 써리 골프 코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싱글급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1부 리그에는 이시현 참가자가 그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2부 리그 우승은 김성순 참가자가 각각 차지했다. 주최측은 다음 2회 대회는 2 년 후인 2024년 7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1부 골프 대회가 끝나고 나서 2부 행사에서는 부페식 저녁과 함께 시상식, 그리고 라플 티켓을 통한 각종 경품을 추첨하는 행 사로 이어졌다. 이날 경품에는 H-마트와 오경호부동산팀이 한국 왕복항공권을 각 1매, 조나 단 강 랭리 포르웨에서 Macan 2022 자동차 2년 무료 리스권, 한남슈퍼에서 1000달러 상 당의 상품권 등 많은 기업들이 푸짐한 상품을 기탁했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