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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94호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산사태에 고립된 메트로밴쿠버-프레이저밸리
밴쿠버총영사관, 12월 10일 차세대 네트워킹의 밤 45세 이하 광역밴쿠버 거주 한인 김우남 교수 메타버스 관련 강의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서부 캐나다 지역의 한인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를 위 한 2021 2021 차세대 네트워킹의 밤(Next Generation Networking Event)를 12월 10일 오후 6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새로운 테크놀로지 '메 타버스'의 등장으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회문화현상과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 에 대해 에밀리카 대학 3D 컴퓨터 애니 매이션과 김우남 교수께서 쉽고 재미있게
강의해 주실 예정이다. 김 교수는 스타워즈 3, 캐리비안의 해 적, 토르 등 다수 영화 제작에 참여했었 다. 이번 차세대 네트워킹의 신청자격은 광역 밴쿠버 거주 45세 이하 한인 차세대 이다. 참가 신청은 밴쿠버 총영사관 이메 일(vancouver@mofa.go.kr)로 받는다. 이 메일에는 제목에 차세대 행사 참가라고, 그리고 내용에 이름, cell phone, 직종 등 을 적어 보내면 된다. 총영사관 측은 행 사 장소에 대해 참석 확인 이메일과 함께 안내한다고 밝혔다. 신청 마감일은 12월 1 일(수)까지다. 밴쿠버 중앙일보
BC주교통기반시설부(BC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의 페이스북 사진
산사태, 홍수에 1번, 3번, 7번 고속도로 폐쇄 15일 새벽 현재 BC주 정부 차원 경보 발령 없어 BC주교통기반시설부의 SNS에 주말 사 이에 각종 산사태와 홍수 사진 등은 올 라와 있지만 프레이저밸리에서 동쪽으 로 이어지는 교통망이 끊어진 것에 대한 주정부 차원의 경고는 없었다. BC주교통기반시설부(BC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의 페이스북 등 SNS에는 호프와 메리트 사이의 코 퀴할라 고속도로가 폭우에 산사태까지 겹쳐 칠리왁에서 호프로 이어지는 동쪽 편 1번 하이웨이가 폐쇄됐다고 14일 밤 에 올라왔다. 또 고속도로 5번 포티아(Portia)에서 팝컴(Popkum) 인근 1번 고속도로에 도 로표지판이 물에 잠겨 있는 모습도 알 렸다. 밤새 도로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히고 드라이브BC(DriveBC.ca)를 통
해 현재 상황을 항상 확인하라고 안내 했다. ㄴ 드라이브BC의 주요 상황(Major Events) 페이지(https://www.drivebc. ca/mobile/pub/events/majorevents. html)에는 빨간색으로 도배가 될 정도 로 1번 하이웨이를 비롯해 3, 4, 5, 7, 93, 97번 하이웨이 곳곳이 통행금지가 되었 다고 나와 있다. 이외에도 동서를 잇는 주요 도로들도 양방향이 모두 폐쇄됐다고 올라와 있다. 하지만 주말 기간이어서 BC주정부 차 원에서 위기 상황 경보 등 산사태와 홍 수, 폭우 등에 대한 별도의 경고나 위기 상황 발령은 없다. 현재 프레이저밸리와 외곽 지역의 산 사태 등으로 일부 주거지에 피해가 발생 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대피를 하는
상태이다. 아보츠포드는 이들 재난 피해 자들을 위해 대피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일부 차량들이 산사태와 홍수로 인해 도로에 고립되면서 각 자치시의 소 방서들이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동원되 고 있는 상황이다. 주류 언론에 따르면 7번 하이웨이에 서만 약 50대의 차량이 산사태 잔해물 에 갖혀 있다가 구조가 됐다. 연방기상청은 15일 오전 현재 메트로 밴쿠버를 비롯해 프레이저밸리와 동쪽 으로 알버타 경계 지역에 대해 폭우와 일부지역에는 강풍 경보를 발령 중이다. 메트로밴쿠버는 15일 오전 6시 6분 현 재 전지역이 대상이 됐는데, 예상 강우 량은 140mm에서 180mm이다. 호프지역은 강한 서풍도 예상되는 등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다. 특히 폭우에 눈까지 녹으면서 전체 강우량은 180mm 에서 250mm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표영태 기자
재외동포재단 내년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12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관련 서류 관할 공관 우편 제출 재외동포재단은 ‘2022년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위해 오는 12월 7일 (화)까지 온라인 신청 받는다고 발표했다. 대상 사업은 내년 1월부터 12월 사이에 개최되는 동포단체 사업(행사)이다. 온라인 지원 신청은 재외동포재단 사 이트(http://www.korean.net)이며, 여기 서 사업별 정보 확인과 지원 신청서 작성 해서 기간 내에 제출 하게 된다. 재외동포 재단은 신청서 작성 시 사이트에 첨부된 '붙임 1, 2, 3'을 반드시 확인․숙지하고 신 청하라고 안내했다. 별도 양식이 없는 붙임서류는 단체별․ 사업별 상황에 맞게 작성하여 첨부해야
하며, 붙임 서류 누락 시 불이익이 발생 할 수 있다. 붙임자료와 지원신청서 등 온라인으로 제출된 모든 서류는 출력하 여 대표자 서명 후 서부캐나다의 경우 주밴쿠버총영사관(Korean Consulate in Vancouver (Attn : OKF officer, #1600 - 1090 West Georgia St. Vancouver. BC. V6E 3V7)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 신 청 기간 이후에는 수정․보완이 불가능 하 다는 점도 덧붙였다. 제출문의와 관련해 주밴쿠버총영사관 이메일(vancouver@mofa.go.kr)이나 전 화(604-681-9581)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추후 수요조사 별도 시행 예정 사업으로 한인회관 등 건 립지원과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 등이 있 을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