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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72호 2022년 4월 8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캐나다 연방 상하원 의원 5명 UBC 대학의 박경애 교수와 한국 방문 UBC 대학의 정치학 교수. KPP의 창립소장 박경애 교수
캐나다 연방 상하원 의원 5명은 4 월 9-16 까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UBC)의 캐나다-북한 지식교류협력 프 로그램 (KPP)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 한다. 이 대표단은 UBC 대학의 정치 학 교수이며 KPP의 창립소장인 박경애 교수가 단장으로 이끌게 되며 이번 방문 은 공공외교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진 행되어 오고있는 KPP의 지식외교 활동 의 일환이다. 이번 대표단 방문의 목적은 한국의 국 회의원들과 만나 현 남북관계에 대한 의 견교환과 한반도에서의 긴장 완화와 평 화정착을 위해 캐나다가 공헌할 수 있 는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는것이다. 특히 비정부 차원의 트랙 2레벨에서 지 식외교를 통한 건설적인 관여에 대해 의 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방 문기간 동안 대표단은 정부 고위 관료 들, 대학과 싱크탱크 리더들, 학자와 전 문가들, 주한 외국대사들, 비정부기관 대 표등과 폭넓은 분야에 걸쳐 만남을 가 질 것이다. 캐나다의 세개 주요 정당에서3명의 하 원의원과 2명의 상원의원이 이 초당적인 대표단에 참가하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봄을 알리는 전령
박경애 교수가 2011년 UBC에 설립한 KPP는북한과의 학술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식외교를 지향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북미 최초의 획기 적이고 전례없는 북미의 유일한 학술교 류 프로그램이다. KPP는 2011년 부터 매 년 코로나 이전 2019년 까지 50여명이 넘 는 북측학자들을 초청하여 그들이 6개 월간 UBC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연구 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북 미, 유럽, 아시아의 학자들과 유엔의 전 문가들을 초청하여 거의 매년 북한에서 큰 규모의 국제학술회의를 조직하며 지 식교류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에더해 북한 학자, 전문가 대표단들이 유럽과 아 시아에서 KPP가 조직한 해외 현장학습 과 국제 워크샵에 참가할수 있는 기회 도 마련하였다. KPP는 2018년 12명으로 구성된 북한 주요 대학의 대학총장/부총장 대표단을 UBC대학에 초청하였는데 이들이 함께 외국대학을 방문한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여겨진다. 첫 서구 방문기간 동안 그들은 학문교류의 영역을 넓히고 지식 교류를 더욱 촉진시킬 수 있는 협력 방 안들을 논의하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국내 방역조치 완화 불구 입국자 PCR 검사 유지 국제선 증가, 해외 나갈 때 현지 국가 지침 숙지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치명률 등이 낮다고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대폭 완화하 고 있지만, 해외 입국자에 대한 불신 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난 6일 언론사 대상 브리핑에서 손영래 중 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예방접종 완료 자에 대한 격리면제 조치는 시행되었 지만, PCR 검사를 요청하는 부분들 이나 혹은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 은 사람들에 대한 격리면제 조치는 당분간 계속적으로 유지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손 반장은 "우리나라의 방역 상황 자체가 크게 변동되지 않는 한은 계속 유지하면서 큰 변화가 있을 경우 함께 조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국토교통부는 같은 날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추진한다는 입 장을 발표했다. 따라서 내국인의 해외 출국은 물론 해외 거주자의 한국 입 국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런 상황 속 에서 PCR 검사 유지는 해외 거주자 의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밖 에 없게 된다.
마크 가노, 자유당 하원 의원 (전 캐나다 외교장 관, 교통장관)
단 데이비스, 신민당
스테파니 쿠시, 보수당
하원의원 (당내 보건
하원의원 (제 1야당 예비
책임자)
내각의 교통부 장관)
한국, 3차 접종을 해야 백신 접종 완료로 간주
야외 놀이공원이 부족한 메트로밴쿠버에서 한 여름에만 개장하는 PNE 이외에 놀이기구를 타 볼 기회는 거의 없다. 그런데 매년 봄만 되면 코퀴틀람센터 몰 주차장에 간이 놀이공원이 운 영되며 이런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있다. 2주간 운영되고 있는 간이 놀이기구 장소에
또 미접종 어린이, 의학적 소견을 받 은 사람들은 입국 이후 7일 자가격리 가 면제되지 않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도 현 조치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7일 0시 기준으로 한국의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77만 8405명 이다. 이중 해외유입은 3만 1299명이 다. 즉 확진자 전체 중 해외 입국자 중 감염자는 불과 0.2%에 불과하다.
유엔파오 우, 상원의원
모하메드 라발리에, 상원
는 어린이를 비롯해 청소년이나 가족들까지 찾아와 모처럼만의 놀이기구를 타는 즐거운 시간
(상원 외교통상
의원 (상원 외교통상
을 갖는다. 이 장소에는 각종 음식 차와 인형뽑기 사격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하고 있
표영태 기자
위원회)
위원회)
다. 이 시설은 오는 10일까지 운영되고 철수해 다른 북미 도시로 이동할 계획이다. 표영태 기자
>>4면 '3차접종'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