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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22호 2021년 7월 2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BC 총 접종 건 수 500만 건 돌파 12세 이상 2차 접종률도 30% 넘겨 6월 확진자 수 3332명, 하루 111명 5월 말 하루에 200명 이상 나오던 일일 확진자 수가 6월 들어 점차 감소해 40 명 대로 낮아지고, 접종 대상자의 30% 이상이 2차 접종까지 마치며 7월을 맞 이하게 됐다. 30일 BC주 보건당국이 발표한 코로 나19 일일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새 확 진자가 44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14 만 7621명이 됐다. 5월 31일 14만 4389명에 비해 3332명 의 확진자가 한 달 사이에 나왔다. 하 루에 111.1명이 나온 셈이다. 사망자는 연이틀 나오지 않아 총 1754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6월 들어 51명의 사망자가 나와 하루 평균 1.7명 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날까지 총 백신 접종 건 수는 500 만 2916건을 달성했고 이중 141만 1506 건이 2차 접종 건 수였다.
성인 중 1회 이상 백신 접종률은 78.4%, 12세 이상인 경우 77.1%였다. 성 인의 2차 접종률은 32.8%였으며, 12세 이상 전체 인구에서도 30.6%가 됐다. 7월 1일부터 3단계 재출발 계획 시 행으로 많은 사회 봉쇄 조치들이 완 화되거나 종료된다. 하지만 보건당국 은 완화 조치 이후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주민 안전과 코로나19 퇴치 를 위한 조치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연방보건부에 따르면 BC주는 지난 7일간 확진자 수가 350명으로 나 왔다. 인구 10만 명 당으로 7명으로 10 개 주 중에 대서양 연해주를 빼고 퀘 벡주와 함께 가장 낮았다. 6월 30일 기준으로 변이 바이러스 총 확진자 수는 전국적으로 24만 2307명 이었다. BC주는 2만 1914명을 기록했 다. 최근 BC주의 새 확진자 수 90% 이 상일 정도로 변이 바이러스가 일반화 됐다. 표영태 기자
넬리 신, 집값 폭등에 현 정부의 정책 연이어 규탄 지난 8일 오타와 의회 연설에서 넬리 신 하원의원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과열로 인해 초래된 캐나다 전역의 집값 폭등에 대한 우려를 토로했다. 이날 신 의원은 많 은 사람의 꿈인 주택 소유가 현실과 동 떨어진 이상으로 변모되고 있다며 안타 까움을 전했다. 또한, 신 의원은 Brad Vis 하원의원과 이 안타까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주택시장 위기를 악화시키는 현 정부의 정책을 규탄했다. 이날 연설에서 신 의원은 현 주택시장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측면에서 정부가 개입하여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 고 전했다. 신 의원은 정부가 부동산 투 기를 통제하고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을 근 절하는 것이 주택시장 위기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저렴한 값의 주택 공 급을 늘리고 First Home Buyer Program (첫 주택 구매 프로그램)의 지원
정책을 개선하여 젊은 부부들이 새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방도를 찾아야 한다 고 했다. 지난 18일, 의회 질의 시간 중 신 의원 은 "5월에 공개된 통계에 따르면 새 집값 이 매년 11.3%씩 올랐고, 목재 및 건축재 료의 가격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로 전월 대비 17.9% 인상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신 의원은 최근 집값 폭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젊 은 부부가 신 의원에게 연락을 취해 고 민을 토로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부모님 과 함께 살며 집 계약금을 모으고 있지 만 계속해서 치솟는 부동산 가격으로 새 집 마련이라는 꿈은 숲으로 돌아갔다고 한탄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현 부동산 정책 때 문에 부부의 아이들은 도시 외곽지역에 서 조부모로부터 떨어져 자라야 할 것”이 라며 부동산 시장 과열을 가속화하는 현 정부의 정책을 규탄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1963년 7월 1일 경향신문 선감학원 보도... 캐나다데이, 원주민 기숙학교 유해에 우울
연이어 원주민 기숙학교 터에서 1000여 구가 넘는 유해가 확인되면서, 캐나다의 공공기관들이 조기를 내걸고 있다. 7월 1일 캐나다 건국일인 기 념일에도 코퀴틀람 시청 앞의 국기 계양대에는 조기가 걸렸다.
BC크랜브룩 학교 터서 182구의 사체 확인 캐나다가 1867년 건국 된 지 올해로 154년이 되지만, 1883년에 시작되어 100년 넘게 운영되었던 원주민 기숙 학교터들에서 어린이들 위주의 유해가 연이어 확인되면서 축제보다는 자성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로워쿠트니밴드(부족) 원주민 사회 는 BC주 크랜브룩의 유진 미션 기숙 학교 터의 표식 없는 무덤들에서 182 구의 유해를 지중 레이더 투과 조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지난 30일 발표했다. 지난 5월 28일 캠룹스의 원주민 기 숙학교에서 215구의 어린이 유해가 확 인된 이후, 지난 6월 24일에는 사스 카추언주의 한 기숙학교 터의 표식없 는 무덤에서 751구의 유해가 발견된 후 2달 사이에 3번째 대규모 유해 발 굴이 됐다. 원주민 부족사회(Ktunaxa Nation) 는 기숙학교는 1910년부터 1970년까지 운영됐지만, 학교는 1890년부터 운영 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기숙학교 운 영 당시 7세에서 15세 사이의 어린이
들은 의무적으로 기숙학교에 들어가 야 했다. 이렇게 연이어 원주민 기숙학교 터 에서 많은 수의 유해가 발굴되면서, 주류 언론들은 캐나다데이에 축하보다 자성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도했다. 국영 언론사인 CBC는 '기숙학교 의 매장 장소 발견 충격에 캐나다데 이 축하에 대한 비판 고조(Criticism of Canada Day celebrations grows in the wake of burial sites being found at old residential schools)'라 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뉴스1130(시티뉴스)는 '2021년 캐 나다데이 문제의 과거와 현제에 사 로잡히다(Canada Day 2021 comes as country grapples with troubled past, present)'라는 제목으로 원주민 기숙학교 문제를 지적했다. 글로벌 뉴스와 CTV는 캐나다데이 에 원주민 학교 희생자를 추념하기 위 한 날이 되야 한다는 기사를 올렸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도 캐나다데
(표영태 기자)
이 기념사를 통해 "(캐나다 데이가)축 하하는 날이 되지 못했다"며, "BC주와 사스카추언주의 옛 원주민 기숙학교에 서 천 여 구의 어린이 유해가 발견된 끔직한 상황은 우리 역사의 잘못을 반 추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과거 한국에도 일제강점기인 1942년 조선소년령에 따라 선감도에 선감학원 의 세워져 많은 조선 소년들이 강제로 격리·수용됐었다. 그리고 해방 이후에 는 해방 이전과 이후, 경기도 사회과 에 근무했던 김학묵과 일제가 운영하 던 고아원에서 보조주임을 했던 백근 칠이 선감학원의 원장을 했다고 '그것 이 알고 싶다'에서 보도한 바가 있다. 또 중부일보는 경향신문의 1963년 보도를 인용해, 경찰과 공무원들은 주 요 도시와 미군 주둔지를 중심으로 부 랑아들을 단속하고, 강제로 선감학원 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경 향신문이 보도날짜도 캐나다데이인 7 월 1일이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국민으로서 과거의 우리에 대해 솔직해 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표영태 기자
A2 오피니언
2021년 7월 2일 금요일
사 설 새 거리두기 급히 바꿔 불신 자초한 정부 5인 이상 사적 모임 제한을 부분 완화하는 새로운 거리두기 정책을
바 자리를 어렵사리 구했던 청년들은 또다시 허탈해한다. 직장인들
정부가 1일부터 시행하려다 막판에 1주일 유예한 것은 결론적으로
은 출장 스케줄과 모임을 갑자기 취소해야 했다.
불가피한 조치였다. 그러나 의사 결정 과정은 문제가 많았다. 당국이
거리두기 완화를 앞두고 확진자가 800명 선까지 급증한 데는 정부
오락가락해 국민의 혼란을 초래했고, 정책에 대한 불신을 자초했다.
의 책임이 크다. 정부는 상반기 백신 접종자 목표치(1300만 명)를 초
당초 전문가들은 해외에서 코로나19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극성
과 달성했다며 성과에 들뜬 상태에서 자화자찬에 바빴다. 정부 스
을 부리고 국내에도 빠르게 유입되자 거리두기 정책 완화 시점을 보
스로 방역의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조치를 계속 발표하자 국민의 경
름 정도 늦춰야 한다고 촉구해 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수
각심도 덩달아 뚝 떨어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델타 변이가 상
도권의 방역을 오히려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으나 청와대와 중앙
황을 악화시켰다. 델타 변이가 무섭게 퍼지면서 백신을 무력화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
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주장에 밀렸다. 대통령이 발탁한 기모란 청와대
된다. 백신이 만능은 아니라니 방역
방역기획관이 교수 시절이던 지난 3
의 고삐를 성급하게 늦출 때가 아니
월에 제시한 새로운 거리두기 방안 을 부분 수정한 중대본은 완화 조
선심 쓰듯 지침 완화하려다 막판에 급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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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수도권의 경우 1주일 유예로 부
자영업자·알바 혼란 방역 긴장 유지해야
족하면 더 늦춰야 한다. 무엇보다 백
치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6월 초에 이미 못 박았다. 문제는 6월 말에 확진자가 늘면서 7월 시행
신 접종에 속도를 내야 한다. 6월 30 일까지 백신 접종자는 1533만여 명으로 인구의 29.9%로 집계됐다.
을 수정할 시간이 있었지만 기존 방침을 고수하다 새 거리두기 시행
아직 집단면역까지는 갈 길이 멀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접
을 불과 8시간 앞두고 1주일 유예 방침을 급히 발표했다. 과학적 판
종 간격을 4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중국 백신 접
단에 기초한 방역 전문가들의 호소를 귀담아들었다면 피할 수 있
종자가 입국할 때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조치도 재검토가 필요하다.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Seoul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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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Chicago Washington DC
Atlanta Texas
Vancouver
San Francisco Seattle
San Diego
Toronto
인구의 55%가 2차 접종까지 마친 이스라엘조차 다시 실내에서
는 혼란이었다. 정책 혼선에 따른 불편과 불이익은 고스란히 국민 몫이 됐다. 자
마스크를 쓰도록 권고했다. 미국 일부 주 정부는 백신 접종자가 외
영업자들은 영업시간 제한이 풀릴 것으로 보고 식품 원재료를 많이
출할 때 마스크를 쓰도록 하고 있다. 코로나 극복 때까지는 백신 접
구매했다가 낭패를 보고 있다. 자정까지 영업이 연장되는 줄 알고 알
종과 방역 경각심의 ‘투 트랙’을 유지해야 마땅하다.
중국, 공산당 100주년 계기로 인권·법치에도 신경써야 1일 중국 공산당이 창립 100주년을 대대적으로 기념했다. 1921년 7
자유는 심각히 훼손된 상태다.
월 상하이의 프랑스 조계지에서 13명의 대표가 붉은 깃발을 내걸고
대외적으로도 중국은 팽창주의를 가속화하며 상대국을 윽박지르
출범한 중국 공산당은 이제 9200만 명의 당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는 ‘전랑(늑대전사)외교’로 반발을 사고 있다. 당장 한국에 대해 ‘사
정당이 됐다. 혁명·내전 끝에 집권한 정당이 명칭 한 번 바꾸지 않
드 보복’에 이어 ‘쿼드’(미국·호주·일본·인도 4개국 협의체)에 가입하
고 100년을 이어가며 반식민지 상태였던 중국을 세계 2위 경제대국
지 말라고 압박하고 있다. 해군 경비함을 백령도 서쪽 40㎞까지 접근
으로 이끌었다. 세계사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성과다.
시키며 서해를 ‘중국의 호수’로 만들려는 야심을 드러내는 한편, 중
그러나 이런 외양상의 업적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는 중국 공산
공군의 6·25 참전을 ‘중화민족 부흥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미화하는
당의 현주소에 대해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시진핑 주석이 10
등 동북공정을 현대사까지 확대했다. 중국이 국경을 맞댄 14개국 가
년마다 국가주석을 바꿔 온 당헌상 근거인 ‘3연임 제한’ 조항을 삭
운데 중국과 잘 지내는 나라가 드문 현실을 중국은 직시해야 한다. 지난해 퓨리서치센터가 한국·영국 등
제하고 장기집권 체제를 굳히면서 비 민주적 행태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 다. 인허가 한번 성사시키려면 공산당 원에게 거액의 뇌물을 제공하는 게 관
100년 만에 2위 대국 긍정적 성과 권위적 통치·패권주의 개선이 과제
행이 됐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등 에 공산당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면 즉각 삭제되고, 글쓴이는 공 안의 조사를 받는 실정이다.
14개 선진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중국 을 싫어한다”고 답했다. 중국이 민주
주의와 인권을 소홀히 하고 패권주의 로 치닫는다면 국제사회의 반중 감정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중국은 공산당 100주년을 계기로 강대국에 요구되는 보편적·포
중국 공안은 얼굴 인식 등 첨단 기술로 자국민은 물론 이웃 나라
용적 자세로 돌아가라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 그런
까지 염탐한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신장·위구르 지역에선 고문·강제
요구를 거부한다면 주요 2개국(G2)을 넘어 세계 초강대국으로 부상
밴쿠버 날씨 오늘(금)
노동 등 인권 탄압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홍콩에도 국가보안법 시
하겠다는 시진핑 주석의 ‘중국몽’이 실현될 가능성은 멀어질 수밖에
27° /15°
행을 강행해 재야 인사들을 투옥하고, 정권에 비판적인 신문의 폐간
없다. 정부도 중국과의 유대는 강화하되 인권·법치 이슈에선 할 말
을 유도했다. 50년간 ‘일국양제’가 약속됐던 홍콩의 민주주의와 언론
을 하는 외교를 펼쳐 중국의 변화를 유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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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일 금요일
밴쿠버 한인회, 44대 회장으로 심진택 오로니아 공동대표 선출 총회 성원 여부 확인 없이 시작 한인회관 이전 추진위 구성 의결 지난 6월 26일 오후 3시에 한인회관에 서 열린 밴쿠버 한인회 총회에서 7월 1 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 44대 신임회 장으로 심진택 오로이나 공동대표로 선
임했다. 밴쿠버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 난 5월 25일까지 한인회장 후보 등록을 받았는데, 심 후보가 단독 후보로 신청 을 함에 따라 선거 없이 한인회 이사회 에서 한인회장으로 선임했고 이날 총회 에서 인준했다.
이날 총회는 첫 순서가 성원보고였으 나, 사회를 맡은 정현문 총무이사가 코 로나19 비상 시국이라며 별도의 성원 여 부는 밝히지 않았다. 즉 한인회 유효 회 원 수와 이날 참석 회원 수에 대해 발표 가 없었다. 총회 주요 보고 사항 중에 한인회관 건 축 및 이전에 관한 보고가 있었는데, 이 에 대해 한인회관 이전 추진 위원회를 구 성하자는 안이 나와 가결했다. 이 안건에 대해 이세원 전 한인회장이 노인회와의 문제에 대해 질의를 했는데, 한인회 측 은 한인회관 지분의 70%를 가지고 있어 다수 지분을 가진 한인회의 결정이 우선 시 된다는 변호사 자문을 받았다는 대답 을 내 놓았다. 이어 2부에서는 선관위원회에서 회장 선임 결과발표를 했다. 정택운 현 한인회 장은 한인회장기를 심 신임회장에게 전 달했다. 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인회 는 왜 있는가? 한인회는 무엇을 해야 하 는가? 한인회는 무엇을 지향하는가?에 대 한 3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내고, 실 행해 나가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 표영태 기자 다.
라이톤은 불타고 있는가?...90%가 화마에 휩싸여 정부, 거주민들에 소개 명령 연일 캐나다 최고 기온 기록 BC주의 이상 고온 기간 동안 캐나다 의 최고 기록을 3번이나 갈아 치운 라 이톤 시가 산불 피해로 주민들의 소개 령이 떨어졌다. BC주 존 호건 수상과 마이크 판워 스 공공안전법무부 장관은 1일 오후 1시에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라이톤 (Lytton) 지역에 산불이 덮쳤다고 발
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 을 대상으로 긴급 소개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구 하원의원에 따르면 전 체 면적의 90%가 산불 피해를 입은 것 으로 알려졌다. 라이톤은 지난 27일 46.6도를 기록하 며 사스카추언주의에서 1937년 7월에 기록했던 종전 최고 온도인 45도를 깼 다. 이어 28일에는 47.5도로 다시 기록 을 갱신했고, 29일 49.5도로 3일 연속
최고 기록 갱신을 이어갔다. 이렇게 이상 고온을 보이던 라이톤 에 산불까지 번지면서 30일부터 시 차 원에서 소개령이 내려졌다. 라이톤 이외에도 스파크스 레이크 (Sparks Lake)가 현재 가장 넓게 산 불이 번지고 있다. BC산불재난구조본부(BC Wildfire Service)에 따르면 캠룹스와 프린스조 지 지역에 산불이 집중되고 있다. 표영태 기자
술 권하는 사회...BC 주류 소매점 영업시간 영구히 연장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임시적 제3자 배달 허용 종료 코로나19로 유흥음식점에서 술 마시기 힘 들어, 주정부가 주류 소매점의 영업시간 을 연장했었는데, 이제 영구히 영업시간 연장이 된다. BC주 공공안전법무부는 와인스토어나 민영 주류 소매상의 영업시간을 오전 7
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구히 연장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작년 4월 코로나19로 주류 소매상에 사 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영업 시간을 늘려 손님을 분산하기 위해 임시 로 영업개시 시간을 오전 7시부터 허용했 다. 이런 임시적인 조치는 6월 30일로 종 료됐다. 하지만 업계의 요구와 전원지역에 사는 노인들이 시간적 여유를 갖고 주류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영업시간을 영구히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주가 선 택하도록 바꾸기로 했다. 하지만 영업시간 연장은 매장 내 구매 에 한해서 허용되고, 주류 배달 영업은 오전 9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또 작년에 임시로 주류 라이센스가 없 는 제3자에 의한 배달 서비스도 6월 30일 표영태 기자 부터로 종료됐다.
A3
넬리 신 의원, 최금란 전 노인회장에 감사장 전달
넬리 신 하원의원은 지난 6월 26일 최 금란 전 노인회장에게 한인 노인회와 한인단체의 발전에 공헌한 것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신 의원을 감사장을 통해, 최 전 노 인회장이 1994년에 한인회장을 역임했 고, 지금의 한인회관을 구입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또 2019년부터 침체된 밴쿠버 노인회를 활성화하는데 공을 세웠고, 노인회장 임무 중에 각종
행사와 업무 등에서 탁월한 지도력 발 휘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타 한인 단체와 대정부 업 무, 노인대학 운영 등으로 한인 노인들 에게 희망을 전달하여 한인사회에 귀 감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최 전 노인회장은 한인으로 최 초의 캐나다 하원의원이 된 신 의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을 하겠다고 약 속했다. 표영태 기자
5일간 이어진 고온 속 돌연사 486명 검시소장 "아직 고온 인과 관계 확인 중" BC주 정상적이라면 165명 정도 사망 해 지난 25일부터 BC주에 기상 고온이 이어 지고 있는 가운데 돌연사 숫자도 크게 증 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BC검시소의 리사 랩포인테 소장은 지 난 25일부터 30일 오후 1시까지 486명이 돌연사 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30일 발 표했다. 전날에 이어 검시소가 연이어 이틀간 이례적으로 돌연사 숫자를 발표하고 있 다. 검시소는 돌연사 숫자는 우선 집계된 것으로 검시소 시스템에 사망자들에 대 한 정보가 계속 올라오고 있어 그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렙포인테 소장은 "조사를 마칠 때까지 돌연사 사망자들의 사인이 고온이라고 단 정을 내릴 수는 없지만, 정상적으로 BC주 에서 5일간 약 165명의 사망자가 나오는 것에 비해 195%나 늘었다"며 고온에 의한 사망임을 어느 정도 암시했다. 정부 당국은 연이어지는 이상 고온으 로 혼자 사는 가족이나 이웃에 대해 수시 로 안부를 확인해 주길 당부했다. 또 많 은 지역사회에서 쇼핑몰이나, 도서관, 이 외에 다른 커뮤니티 센터 등에 냉방이 되 고 있어 필요한 경우 해당 건물 등으로 피신하라고 안내했다. 표영태 기자
A4
종합
2021년 7월 2일 금요일
BC한인실업인협회, 13일 창업설명회 개최 그로서리, 세탁업, 요식업 등 4개 업종 BCLC 직영 KIOSK 신청방법 등도 설명 BC한인실업인협회(이하 실업인협회, 회장 김성수)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부터 실 업인협회 사무실에서 2021년도 교민을 위 한 비즈니스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 표했다. 실업인협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 해 지난해부터 경제 활동에 많은 어려 움을 겪고 있는 교민들을 대상으로, 창업 또는 다른 업종으로의 사업 전환을 고려 중인 교민들을 위해 창업설명회를 준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창업설명회를 개 최했던 실업인협회는 BC한인사회의 대표
적인 실업인 단체로 30년 넘게 한인사회 의 경제를 이끌어왔으며, 그동안의 경험 치를 바탕으로 한인 창업 희망자에게 비 지니스 선택 방법과 결정에 실질적인 도 움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창업 설명회에는 4개 업종 (그로 서리, 코인 런드리, 드라이 클리닝, 요식 업)의 임원 및 회원으로 구성된 패널들이 참석하여 창업 관련 정보뿐 아니라 오랜 기간 비지니스를 직접 성공적으로 운영 해 오면서 현장에서 경험한 실질적인 정 보를 제공한다. 또한 BCLC 직영 KIOSK(LOTTO
CENTER)에 대한 신청 방법 및 운영에 대한 질의 응답도 예정되어 다양한 사업 의 기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 정이다. 실업인협회는 "이 업종들도 어려운 여 건 속에서도 지역 특성과 소비자 패턴, 그 리고 시장 상황을 잘 이용해 큰 수익을 남기는 비즈니스로 유지해가고 있는 곳 도 많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했다. 설명회 후에는 참석자의 관심 업종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보다 자세 한 정보를 개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참석 희망자는 한인실업인협회로 7월12 일까지 604 431 7373 또는 info@kbabc. ca로 신청해야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재외동포재단, 아시아계 혐오범죄 대응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 7월 13일까지 신청 마감 재외공관 통해 서류 제출 재외동포재단은 캐나다, 미국, 호주, 유럽 등지에서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재외동포들의 거주국 내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혐오 범죄 대응을 위 한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2차 수요조 사를 실시한다. 재외동포재단이 밝힌 지원 가능 사업 예를 보면, ▶ 여타 아시아계 및 흑인 등 소수민족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연대, ▶ 주요 인권단체 (전문가) 등과 협 력하여 인종간 상호 이해 촉진 및 다인
종 커뮤니티 소통 활성화 관련 활동, ▶ 한인회 등 동포단체를 통한 동포 청소년 들의 혐오범죄 대처법 및 피해 예방 활동 및 캠페인 지원, 그리고 ▶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이다. 제출기한은 7월 13일까지이고, 제출방 법은 재외공관을 통해 재단으로 신청서 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지원금 교부신청서, 사업계 획서, 단체현황조사서, 수입지출 예산 총 괄표 각 1부 등이다. 수요 조사 마감 후 심의위원회를 열 고, 8월 중 지원대상 결정을 하고 통보 를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캐나다 최초 한국 영화축제 개최 4개 공관 합동, 7월 1일~10월 30일까지 윤여정 배우 작품 상영, 부대행사도 마련
2019년도 창업설명회 모습(사진출처=주밴쿠버총영사관)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 과 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 토 론토 총영사관(총영사 김득환), 몬트리올 총영사관(총영사 김상도)은 7월 1일(목)부 터 10월 30일(토)까지 캐나다 한국 영화 축제(K-Cinema Celebration in Canada) 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축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 충에 이어 윤여정 배우의 아카데미상 수 상을 비롯하여 캐나다 내 한국 영화에 대 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캐나다 전역을 대상으로 단편·독립영화부터 코로나19 시 대에 개봉했던 최신영화까지 다양한 지평 의 한국 영화를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예 술 활동이 제한될 수밖에 없었던 캐나다 인들에게 한국 영화를 통해 감동과 위로 를 선사하고,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넘어 한국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윤여정 배우의 아 카데미 수상을 축하하며 공관마다 ‘윤여 정 배우 특별상영회’ 섹션을 마련하였다.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밴쿠버 총영사관 에서 밴쿠버국제영화제와 함께 준비한 윤 여정 배우의 출연작 <계춘할망>, <미나리 >, <여배우들>, <죽여주는 여자>를 시작으
로, 7월 9일부터 8월 6일까지는 토론토 총 영사관과 토론토국제영화제가 준비한 < 결백>,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반도>, <이웃사촌>과 윤여정 배우의 출연작 <미 나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이 상영된다. 8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는 오타와 에 위치한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이 준비한 윤여 정 특별전과 한국의 도시를 주제로 한 영 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9월 30부터 10월 30일까지는 몬트리올 총영사관과 시네아 지가 준비한 제8회 캐나다 한국영화제를 통해 윤여정 배우의 작품을 포함하여 ‘여 성 관점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캐나다에 잘 알려지지 않은 미디 어 아티스트의 비디오 작품도 이번 영화 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와 함께 ‘감독과의 대화’,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 한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캐나다 한국 영화축제(K-Cinema Celebration in Canada)의 영화 상영 시기, 정보, 관람 방법 등은 캐나다 한국 영화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kccincanada. 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영 영화 및 부대행사는 지속해서 업데이트될 예 밴쿠버 중앙일보 정이다.
코로나시대 한국 주방가전 북미 시장을 강타 한국 주방가전 코로나시대 주방 필수품으로 작년 수출액의 74%, 캐나다와 미국이 담당 한국 관세청에 따르면, 코로나시대 주 방가전 수출은 작년에 전년대비 25.6% 증가한 27억 달로, 최근 5년내 최대실 적 기록 후 올 5월까지도 75.4%의 증가 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그 외 가전제품 (주방제외)이 31.1% 감소한 것과 대조 를 이루었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 캐나다가 각 1, 3위 국가로 북미 수출이 73.7%를 점유 하며, 북미가 한국 주방가전제품의 최대 수요처로 부상했다. 유럽은 7.1%, 아시아 는 6.9%에 머물렀다. 주방가전 수출이 늘어난 것은 홈코노 미 시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필수적인 먹거리 문제 해결을 위해 높아 진 주방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코로 나 장기화로 억눌렸던 소비심리를 충족 하는 대상이자 개성을 표현하는 공간으 로 변모하고 있는 주방에 대한 지출 증 가로 보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집콕에 음식 보관이 늘며, 냉장고 수출은 작년 24.2% 증가 한 22억 달러, 올 5월까지는 72.9% 늘며 증가폭을 확대했다. 조리 관련 품목에서 해외현지에 맞는 자동조리 등 편의성이 향상되고 있는 조리용 주방가전은 작년 오븐(전년 대비 33.9%), 밥솥(8.8%), 믹서(24.1%)가 모두 증가했다. 특히 오븐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정리 관련 품목에서는 늘어난 가사노 동과 위생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살균 기능 등이 더해지고 있는 식기세척기 수 요 또한 증가하며 작년 수출이 2억 달러 를 넘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 5월까지도 주방가전의 가파른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식기세척기 등 일부 품목은 올해 역대 최대 실적 기록 경신이 기대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 종합
2021년 7월 2일 금요일
A5
[비즈니스를 위한 법적 상식]
Covid-19 백신과 일터 COVID-19 덕분에 지난 한 해 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현재 백신으로 인해 많은 어려 움들이 극복되었으나, 오늘날까 지도 다양한 어려움들이 남아 있으며, 백신에 관한 의문점들 또한 있습니다. 현재 다양한 기업의 백신에 관련된 가장 일반적인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직원에게 백 신 접종을 요구할 수 있습니까? 대답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입 니다. 현재 BC주에는 직원이 백 신을 받도록 요구하는 특정 법 률이 없습니다. 의무적인 법률 이 없는 경우 고용주는 직원에 게 예방 접종을 강요할 수 없습 니다. 그렇지만 지속적인 고용 의 조건으로 예방 접종을 요구 하는 직장 정책을 도입함을 고 려할 수 있습니다. 일터에서의 백신 정책도입을 고려할때, 일차적으로 1) 모든 근로자와 고객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을 유지하기위한 근 로자 보상법에 따른 고용주의 의무 와 2) 인권법에 따른 보호 근거 및 직원 프라이버시등의 개념들을 감안해야합니다. 건강 관리, 장기 요양원 등과 같은 특정 부문에서는 의무적인 백신 정책이 정당화되기가 어렵 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분 야의 고용주의 경우, 백신 접종 을 요구하는 것을 정당화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의무 예방
접종 정책은 본질적으로 고용 주가 직원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직원들에게 백 신 접종을 직접 요구하는 것과 는 달리, 덜 침해적이라고 볼 수 있는 백신 접종을 장려하는 것 과 같은 동일한 목표를 달성하 기 위한 덜 침해적인 수단이 고 려 대상으로 권장됩니다. 의무적인 정책이 필요한 경우, 특히 직장 확산 위험이 높다면 재택근무 또는 무급 휴직과 같 이 예방 접종에 대한 합리적이 고 비 징계적 대안을 직원에게 제공하는 것을 고려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백신 관련 정책을 계획하실 때 추가적인 필수 고 려 사항은 BC주 인권법입니다. 일터에서 특정 정책을 시행하거 나 해고를 고려중인 경우, BC주 인권법에 따른 의무 또한 반드 시 고려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종교 또는 장애 를 포함한 특정 보호 사유로 인 해 고용주로부터 주어진 특정 정책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직장 정책 구현에서 예외 대우 또는 특별 조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의무 백신 접종 정책을 부과 하는 것과 관련하여 고용주는 직원의 이의를 직면할 수 있으 며,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직 원의 이의를 수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백신 또는 그 성분에 대한 알 레르기 (매우 드물 기는 하나 지금까지 몇 가지 알레르기 반 응의 사례가 있습니다); 백신을 안전하게 맞을 수없는 면역 또는 기타 기존 상태; 또 는 신앙 기반 치유와 같은 종교 적 신념에 근거한 반대. BC주 인권법 하 고용주의 수 용 의무에는 제한이 있으나, 부 당한 어려움에 처할 때까지 수 용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드 물기는 하나, 예를 들어 합법적 인 의료 또는 종교적 사유로 인 해 예외를 요청하는 직원의 경 우, 백신 접종 대신 재택근무 또 는 일시적으로 업무를 재 지정 하거나, 기존의 마스크 및 선별 조치를 유지하는 방법들이 고려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직원이 백 신의 안전성 또는 효과에 대한 개인적 선호 나 개인적 우려로 인해 정책 준수를 거부하는 경 우, 인권법의 보호를 받기가 쉽 지 않습니다. 직원의 우려를 차 별의 보호된 근거와 연결시키는 설득력 있는 이유가 없다면 인 권법 하의 보호를 받기가 어렵 습니다. 그렇기에 일반적인 이의 제기 또는 단순한 "선호"인 경 우 고용주의 정책에 대한 예외 로 대우받기가 어렵습니다.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직원 과 마주했을 경우, 거부 사유를 확인하고, 해당 직원에 대한 특 정 조치를 취하기 전에 인권법 하의 고용주의 의무가 유발되었 는지의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동시에 이를 위해 경 험 있는 고용 및 인권 변호사와 상의하셔서 진행방향을 확인하 시는 것 또한 추천해드립니다. Kane Shannon Weiler LLP 는 1973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Fraser Valley에 여러 사무실을 두고있는 종합 법률회사입니다. *법적 책임면제 고지: 기사 내용은 법률 조언에 해당하지않 으며, 이글에 대한 일체의 법적 책임을 지지 않음을 밝힙니다.
홍준기 KSW Lawyers 사진출처=pixabay
소속 근로/인권전문 변호사 jh@ksw.bc.ca
게시판 중앙일보 이메일(edit@joongang. ca)로 보내주시면 신문에 게재됩 니다. 전화, FAX 접수는 받지 않 습니다.
청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
생년월일 등)와 함께 이메일
회(전화: 604-435-7913/이메일
(kessc2013@gmail.com), 또
kessc2013@gmail.com) 참조:
는 카카오톡, 메시지, 웟스앱
http://cafe.daum.net/KESSC
(604-838-1329)으로 전송할 것 참가작품 수는 개인 및 그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교민 동정
[밴쿠버 노인회]
룹별 1편에 한함 참가작품
-한인 열린대학 수강생모집
동영상 중 10편을 선정하여 소
코로나-19로 대면 강의에 참
정의 출연료(개인 $100, 그룹
[민동필 박사]
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200) 지급선정된 동영상 출
-공부를 위한 공부 방법 유튜
Zoom 화상회의 참여방법을 전
연자는 향후 늘푸른 장년회에
브 생방송 강의
문가를 모시고 가르쳐 드림. 관
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우
7월 8월 공부 방법 유튜브
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메일 주소
선 초청, 공연할 기회를 가짐
방송은 휴방 내용: 밴쿠버
로 등록하시면, 자세한 강의 내
(공연출연료 지급)후원: 재
중앙일보와 민동필 박사가 공
용, 날짜, 시간 등을 알려 드림.
외동포재단, 밴쿠버 총영사관,
부를 위한 공부 방법을 유튜
많은 참여 바람. 노인회 이메
캐나다 연방정부
브 생방송으로 강의 일시: 매
일: vkscs2021@gmail.com 문
주 (토) 오후 5시 30분 (http://
의:노인회 총무 604-716-0674
늘푸른 청소년 여름학교 개강 일시: 7월 6일(화) -8월 28
YouTube.com/ponderededuca[밴쿠버 고려대학교 석란회]
일(수) 과목 및 일정: 수학(
-7월 모임
화 오전 10시-12시/7월 6일 개
[알레그로 앙상블]
일시: 7월 9일 (금) 12시 30분
강/주1회 총 8회), 프랑스어(
-연주자 모집
장소: blue mountain park in
수, 금 오후 2시-4시/7월 14
피아노 부문: *Junior: 8~12
coquitlam 대상: 고려대학교
일 개강/주 2회 총 8회), 창의
세 (Sibling 환영) 봉사연주
여자 동문
적 자기표현학습(수, 금 오전
tion))
11시 30분-오후 12시 30분/7
Certificate 제공/ *Intermediate: 13~17세/ *Senior: 18~30
[비씨한인실업인협회]
월 7일 개강), 화상휴가정보(
세 이상 성인 / *전공자: 음
-2021년 교민을 위한 비지니스
토 오후 4시-6시/7월 10일 개
대 전공 졸업자, 학생, RCM
창업설명회
강/주1회 총 8회), 과학(목 오
ARCT/ BC 뮤직 페스티벌 3
일시: 7월 13일 (화) 오후 2
후 7시-9시/7월 8일 개강)
회 연속 2 피아노 1위 현
시 장소: 한인실업인협회 사
대상: 15세이상 30세 미만 청
악, 관, 성악 파트 : 솔로 연
무실 (6373 Arbroath Street,
소년. 30세 이상은 늘푸른 청
주, 듀엣, 트리오문의: 피
Burnaby BC V5E 1C3) 업종:
년회 및 장년회 정회원에 한
아니스트 서동임 604-505-
Grocery, 요식업, Coin Laundry,
함 수강료: 무료 장소: 화
4187,vkas7890@gmail.com
Dry Cleaning 대 상: 비지니
상강좌(신청자에게 이메일로
후원: 밴쿠버 예술인 협회 /알
스 창업에 관심 있는 교민 신
zoom 링크 송부) 수강신청:
레그로 코러스
청마감일: 2021년 7월 6일 (화)
늘푸른 청년회 카페( http://
신청방법: 604 431 7373 or
cafe.daum.net/KUVA )에
[늘푸른 장년회]
E-Mail: info@kbabc.ca 후원:
서 참가신청서 pdf 파일 다
-늘푸른 건강사랑방 강좌
해외동포재단, 밴쿠버 총영사관
운 받아 작성후 해당 과목별 강사에게 제출 강사연락처:
일시: 5월 28일-7월 30일/매 주 (금) 오후 2시-오후 4시/10
온라인 차세대 예술제
수학(홍재훈 604-317-6687,
주간 대상: 건강관련 상식
대상: 청소년(18세 미만) 및 청
jasonyoonahong@gmail.com
과 질병관리를 주제로 한 토
장년 차세대(19세-39세)분야:
), 프랑스어 (김수현 604-839-
론 및 상담(선착순 20명) 강
노래(가곡 및 가요), 악기연주(
1278 , janice.k.cwc@gmail.
사: 박영신 의학박사(전 메리
모든 타악기 및 관현악기), 무
com ), 창의적 자기표현학습(
놀 한의대 총장. 전 한국 외과
용(고전 및 현대무용) 참가요
김조이 778-963-1041, kim-
의사 30년 경력) 장소: 화상
령:1) 참가대상 별, 분야별 개인
joy1009@gmail.com ), 화상휴
강좌(Zoom) 수강료: 무료(
및 그룹(6명 이내) 참여/2) 참가
가정보(정영훈 778-378-7756
단 늘푸른 장년회 회비 $20 납
자는 7월 15일(수)까지 5분 이내
, 030203hoon@gmail.com),
부자에 한함) 수강신청: 5월
의 작품 동영상을 촬영하여 참
과학(오승환 604-340-7343 ,
25일 까지 아래 연락처로 신
가자 정보(성명, 연락처, 주소,
andrewoh7@gmail.com )
A6
벤쿠버 종합
2021년 7월 2일 금요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이 민 ·교 계 · 비 즈
비즈니스
[캐나다 쉬핑] -로히드점 택배방 오픈 캐나다 쉬핑이 고객님의 더 욱 나은 편의를 위해 로히드 한 남 마트 2층에 택배방 1호점을 오픈하였습니다. 영업시간: 평 일 오전 9시-오후 7시, (토) 오전 10시-오후 5시) 랭리 본사, 및 각 지역마다 연계된 접수처에서 도 택배 접수가 가능 [아리수] -버나비 에드먼즈 2호점 그랜 드오픈 한인이 운영하는 캐나다 최대 의 korean BBQ 레스토랑 엄 선된 품질의 알버타산 AAA 등 급의 고기를 숙성냉장고에 3-7 일 숙성하여 사용 주차장130 대 시간제한없이 주차가능 VIP 룸 완비 : 4인/6인/12인/36인 완전독립된 룸 150석완비 영업 시간 : 11:30am-00:00am (주 7 일 오픈) 구인: 한식요리사( 경력자) 주방헬퍼(풀타임, 파트 타임) 웨이트리스(경력자/풀타 임, 파트타임) 귀한 손님들이 방문하셨을때 품격있는 서비스 와 고급 음식으로 대접할 수 있 도록 고급 시설과 편안한 분위 기로 여러분을 정성껏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과 애용 부탁드립니다. 이민
-응급대응혜택(CERB) 무료 신 청지원 대상: 영주권 소지자 문 의: 604-292 -390, 미셸 박 mpark@mosaicbc.org [석세스-트라이시티] -노인연금 관련 강좌 60 세 이상이신 분들을 위한 워크샵으로서, 캐나다 정부가 지 원하는 프로그램과 베네핏 등 위주로 진행하며 각 프로그램 마다 자세하게 설명해드릴 예정 인데요. 자격조건, 신청방법, 신 청서류 작성 등을 1번부터 끝번 호까지 꼼꼼히 차분하게 상세 히 알려드릴 것 날짜: 7월8 일 (목) 무료 온라인 한국어 강 좌 시간: 오전 10시 30분 -12 시 등록: https://forms.office. com/r/GzrR2QzPUG https://
forms.office.com/r/GzrR2QzPUG 에 접속하시어 등록문의: 604330-8040 / heyin.kim@success. bc.ca [모자익] 캐나다응급대응혜택(CERB) 등 신청지원 재택근무 중 온라인 서 비스 제공 COVID-19 관련 캐나다 응급 대응혜택(CERB), BC 임시 렌트 보조 프로그램 등연방정부와 주 정부 각종 혜택 신청 집중 신청 지원 문의: 장기연/ 236-8803071/ 이메일 esther.chang@ success.bc.ca [그랜빌 석세스] -연아마틴 상원의원과 함께 하는 캐나다 상원 온라인 투어 일시: 7월 13일(화) 오전 10 시-11:30분 Senate Tour 를 진행 방학에 자녀 분들과 함께 상원 의원의 의정 활동 장소를 온라인 으로 돌아보며, 역사와 예술에 대 해 배워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 간 등록: https://tinyurl.com/ dw4r6t6m 교계
[밀알 ] -토요사랑의교실 "함께예배" 일시: 7월 3일 오전 10시 color day 방법: 온라인에서 '줌'을 사용하여 함께 예배. 예배 를 마친 후, 친교시간 있음 팬 데믹 상황에서 안전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 참여하실 분 은 카톡이나 문자로 연락주시기 바람 문의: 604-339-4417
뉴페스웨이 (New Pathway ) 중요 서류 요건 검토 2021년 5월 6일부터 시작되어, 총 9만 명 이민자 유치를 위한 뉴페 스웨이 (New Pathway) 영주권 프로그램은 캐나다내 컬리지 이 상 졸업자(International graduates)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은, 오픈된 지 하루만인 5월 7일 4만명을 모두 채우고 벌써 마감 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5월 11일 현재 다른 두 프로그램은 아직 접수 중입니다. 이런 상황은 유 학 후 이민을 하려는 수요가 상 당히 많이 적체되어 있고, 아직 도 잠재 수요가 많은 것으로 예 상됩니다. 오늘 칼럼은, 뉴패스웨 이에서 요구하는 서류 요건을 상 세히 검토해 보고, 유의사항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개인 신분에 대한 증명 서류로 사용되는 한국 서류 중 영문으 로 발급이 안 되는 서류는 반드 시 영문으로 번역이 되어 제출되 어야 합니다. 캐나다 이민국에 서 인정하는 번역 서류는 공인 번역사의 직인(Certified translator’s stamp)이 있거나, 번역사 의 진술서(affidavit)가 필요합니 다. 현재 공인 번역사로부터 번 역을 공증받기가 힘든 경우, 가 장 많이 통용되는 방법은 커미 셔너 포 오스(Commissioner for Oaths) 혹은 공증인(Notary Public)으로부터 공증된 번역사 의 진술서(affidavit)를 첨부한 영문과 한글 번역본을 제출하시
면 됩니다. 경찰 조회서는 10년 이내에 18 세 이후로 연속해서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국가로부터 발급을 받아 제출해야 하며, 6개월 이상 거주한 국가를 떠나온 후에 발급 된 경찰 조회서는 제출이 가능합 니다. 단, 오피서로부터 새로 다 시 발급해서 제출하라는 요청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발급된 지 1 년 이상 된 경찰 조회서는 시간 이 있을 때 다시 발급받으셔서,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여 보려 는 노력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경찰 조회서 관련해서 는 기존에 제출하던 요청사항과 비교해서 좀 더 기준이 낮아졌 기 때문에 이해를 돕기 위해 여 러가지 시나리오를 통해 설명 드 리겠습니다. 첫째, 현재 46세이신 분이 20년전에 터키에서 8개월 동안 머물렀을 경우, 이분은 터 키 경찰 조회서가 필요 없습니 다. 두 번째 예로, 현재 37세이 신 분이, 2014년과 2017년에 일본 에서 공부를 하셨습니다. 공부기 간은 3번의 4개월 과정이었지만, 단 한 번도 6개월 이상 연속적으 로, 일본에 거주를 하지를 안았 습니다. 이럴 경우는 일본의 경 찰 조회서를 제출할 의무는 없지 만, 오피서가 추가로 요청할 가 능성이 크므로,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막기 위해서는, 미리 안 전하게 일본 경찰 조회서를 준비
하시어 제출하는 것이 도움됩니 다. 마지막 예로, 현재 25살이신 분이 17살 때 7개월간 미국에 머 물렀습니다. 이분은 18세 이전인 17살 때 미국에서 7개월을 사셨 기 때문에, 미국의 경찰 조회서 를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경찰 조회서와 관련해서 가장 많은 영주권 거절 사례는 주로 특정 국가의 경찰 조회서에 추 가적인 내용이 요구 될때입니다. 대표적인 나라는 한국으로, 18세 이후로 최근 10년 내 한국에서 한번에 6개월 이상 거주하신 분 들은, 한국의 ‘실효형 포함 범죄 수사 경력 회보서’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또한 호주(Australia)의 퀸즐랜드에서 6개월 이상 거주 하신 분들은 운전 기록(traffic history)을, 빅토리아에서 거주 하신 분들은 전체 면허 기록 조 사(full license history search) 를, 기본적인 호주 경찰 조회서 에 반드시 추가해서 제출하셔야 합니다. 신체검사는 이번 뉴페스웨이 영주권 신청을 위해서 별도로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즉, 워크 퍼밋 혹은 스터디퍼밋을 신청하 기 위해, 과거에 신체검사를 하 셨다면, 그때 받아 둔 메디컬 폼 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효 한 신체검사기간에 대한 기준은 없기 때문에, 과거 신체검사 하 면서 받아 둔 메디컬 폼이 있으
[2차 밀알자원봉사자 모집 ] 밀알에서 함께 하실 좋은 봉 사자를 모집함 준비물 : 이 력서, 봉사지원동기서(letter of intent) 보낼 곳 : apply.vanmilal@gmail.com
유형길 화백 작품 전시 주제: 나의 영원한 평화의 상 징 장소: 밴쿠버 한인회관 (1320 E Hastings St., Vancouver), 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 업 무실(1600-1090 W Georgia St., Vancouver), ANVELY #111e4501 North Rd, Bby(상설) 문 의: 604-433-0107
면,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 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캐나다 신체검사를 한 적이 없다면, 뉴 페스웨이 영주권 신청을 위해서, 반드시 신체검사를 하셔야 합니 다. 이번 프로그램에 제출할 서류 들을 준비하면서 유의하실 내용 을 정리하면, 첫째, 세 가지 프로 그램(헬스 케어, 필수 직군, 컬리 지 이상 졸업자)에 적용되는 공 통 서류 리스트가 있으며, 또한 세 가지 프로그램의 각각의 상 세 서류 리스트가 있습니다. 이 점 확인하셔서, 올바른 서류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둘째, 이민국 에서 각각의 핵심 서류 리스트에 대해 특별하게 규정한 내용을 상 세하게 읽으셔서, 기본적인 사항 에서 충분하게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서 생길 수 있는 위험요소 를 제거하셔야 합니다. 세 번째, 주신청자를 제외하고, 이민에 동 반하는 가족들이 반드시 캐나다 에서 다 같이 이민 프로세싱 결 과를 기다리면서, 캐나다에 머 무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 막으로, 영주권 파일 번호를 받 은 후, 영주권 포털(Permanent Residence Portal)이 아니라 이 민국 어카운트(IRCC Account) 에 제출된 영주권 서류를 연결 하셔서, 영주권 상황과 팔로우업 을 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영주권 프로그램이지 만, 필수 서류 제출 방법에 있 어서, 코로나 동안에 신청인들 이 겪게 될 어려움을 상당히 많 이 고려한 점이 인상적이고, 중 요 필수 서류들이 기존 프로그 램들보다 기준이 유연하게 적용 되고 있어, 서류 준비가 다소 쉬 우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온 라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제대 로 서류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빠른 영주권 거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감안하면, 철저하게 중요 서류는 준비되어서 제출되 어야 하겠습니다.
박혜영 빅토리아 이민&유학 대표 캐나다 공인 이민 컨설턴트
사진출처=pixabay
캐나다 유학 전문 컨설턴트
2021년 7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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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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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일 금요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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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김정은 5월 친서 교환, 화상 정상회담 논의” 소식통 “대통령 방미 전후 교환” 문 대통령, 바이든과 조율 거친 듯 “김정은 어떤 답 했는지 불명확” 정부 관계자 긍정도 부정도 안 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이 지난 5월 남북 정상회담 재개와 관련 한 친서(親書)를 교환했다고 남북관계에 정통한 외교소식통이 1일 말했다. 익명을 원한 외교소식통은 이날 중앙 일보와의 통화에서 “5월 21일 한ㆍ미 정 상회담을 전후해 남북 정상이 친서를 교 환한 것으로 안다”며 “남북 정상은 친서 교환을 통해 '화상 회담' 등 비대면 방식 의 남북 회담을 여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친서 교환은 한 차례 이상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이 소식통 은 덧붙였다. 현 정부 외교·안보 정책에 밝은 학계 소 식통도 중앙일보에 "5월 한·미 정상회담 에 앞서 문 대통령이 친서를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김 위원장이 정확하게 어 떤 답변을 전달해왔는지는 확인하지 못했 지만, 적어도 두 정상간 친서가 오갔다는 건 한국뿐 아니라 워싱턴 외교가에도 일 부 알려져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상간 '친서 소통'에 대한 중앙일보의 확인 요청에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이런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며 긍정도 부 정도 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비대면 정 상회담을 처음 언급한 건 지난 1월 11일 신년사에서다. 문 대통령은 당시 “언제 어디서든 만나 고 비대면의 방식으로도 대화할 수 있다 는 우리의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1주일 뒤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남은 시 간이 많지 않다”며 “북한도 코로나 상황 에 대해 상당히 민감해하고 있다. 화상회 담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비대면의 방식 으로도 대화할 수 있다”고 했다. 통일부는 문 대통령의 제안 직후 영상 회의실을 만들고, 지난 4월 남북 회담을 가정한 시연까지 마쳤다. 그럼에도 문 대 통령이 5월에서야 친서를 통해 회담을 제 안한 걸 두고는 "바이든 행정부가 이전 행정부들의 정책 리뷰를 통해 새로운 대 북 정책 기조를 결정하기까지 시간이 필 요했을 것", "남북 대화에 대한 한·미 정 상간 사전교감이 필요했기 때문"이란 분 석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는 5월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 통령과의 한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공동 성명에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선 언을 계승한다”는 문구를 넣기 위해 심혈 을 기울였고, 결국 관철해 냈다. 문 대통령 친서에 대한 김 위원장의 반
응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교 가에선 "아직까지 성사가 되지 않은 걸 로 볼 때 김 위원장의 반응이 긍정적이 진 않았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다 만 명확하게 거부 의사를 밝히기 보다 는 여지를 남겨두면서 자신들의 요구 사 항을 전달해왔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 이 나온다. 외교 소식통은 "최근 북한의 담화 내 용등을 분석해 보면 미국이나 한국을 매 정하게 끊어내지도 그렇다고 끌어안지도 못하는 복잡한 심경이 드러나지 않느냐" 며 "여지를 남기는 애매한 답을 문 대통 령에게 보낸 것 같다"고 했다. 이 관계자 는 "북한 입장에선 8월 한·미 연합군사훈 련을 취소시키는 게 가장 중요한데 매몰 차게 한국의 대화 제안을 완전히 거부하 긴 힘들 것"이라고 했다. 8월 훈련은 북한 에 맞설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 5월 남북 정상간의 친서 소통 이후 북 한이 문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을 줄이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7일 노동당 중앙 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국가의 안전을 믿 음직하게 담보하자면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 청와 대는 “대화에 방점이 찍혀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도 지난달 24일 공개된 시사 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 에 대해 “매우 솔직하고, 열정적이고, 강 한 결단력을 가진 사람”이라며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잘 안다”고 평가 했다. “지속적 대화와 소통으로 상호 신 뢰가 형성됐다”는 말도 했다. 정부 관계자는 "아직까지 북·미 관계나
남북관계에 있어 획기적인 진전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정상들간의 친서 소통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정상회담 성 사가 늦어지고 있다면 북한의 요구 내용 이 우리의 수용 범위를 크게 넘어서고 있 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태화 기자 thkang@joongang.co.kr
에이브럼스 한국 복무 크나큰 영광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 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성명을 통해 “크나큰 영광이며, 겸허한 마음을 갖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브럼스 사령관 은 2년8개월 의 임기를 마치고 2일 폴 라카메라 사령관에게 지휘권을 넘긴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도쿄 700명대 확진, 30% 델타변이 ‘관중 있는 올림픽’ 먹구름 올림픽 개막(23일)을 20여 일 앞두고 개최지인 일본 도쿄(東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신 규 확진자의 30%가 전파력이 강한 델 타 변이에 감염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 오면서 일본 정부의 ‘관중 있는 올림 픽’ 구상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 졌다. 1일 NHK에 따르면 이날 도쿄의 코
일본 전체 신규확진 1800명 넘어 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3명으로 일주 일 전 같은 요일(619명)과 비교해 50명 이상 늘었다. 전날인 6월 30일엔 714명 으로 하루 전(476명)보다 238명 증가했 다. 도쿄의 하루 확진자가 700명을 넘 은 건 긴급사태가 발령돼 있던 지난달 26일(743명) 이후 35일 만이다.
지난달 30일 일본 전국의 하루 확진 자는 1821명으로 전날(1380명)보다 441 명 늘었다. 지난 일주일간 도쿄의 하루 평균 확진자는 508.4명으로 일본 정부 의 코로나19 상황 분류상 가장 심각한 4단계인 ‘폭발적 감염 확산’ 수준이다. 더 큰 문제는 델타 변이다. 일본 국 립감염증연구소는 도쿄 등 수도권 신 규 확진자의 약 30%가 인도에서 확
산한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추 정된다는 분석을 지난달 30일 내놓았 다. 올림픽이 시작되는 이달 중순께엔 델타 변이가 전체 확진자의 50%를 넘 어 주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 다. 일본 후생노동성 코로나19 전문가 회의도 같은 날 “도쿄 등 수도권의 감 염 재확산이 강하게 우려된다”고 경고 했다. 도쿄엔 지난달 20일까지 긴급사
태가 발령됐다가 21일부터 한 단계 아 래인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이하 중 점조치)로 전환됐다. 현재 증가세로는 다시 긴급사태를 발령해야 하지만 ‘긴 급사태하에서의 올림픽’은 어떻게든 피 하고 싶은 것이 일본 정부의 속내라는 지적이다. 도쿄=이영희 특파원 misquick@joongang.co.kr
A12 종합
2021년 7월 2일 금요일
나에게 맞는 캐나다 대학은 어디일까?
6. McMaster University 2021년 9월에 12학년이 되면서 많은 학생 들은 10월부터 캐나다 대학을 지원하게 된 다. 11학년을 마친 이번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지원하게 될 대학을 미리 Review하고 준비하는 기회가 되도록 UBC 대학부터 동부 주요대학 등 한국 학생들이 관심과 지원할 만한 대학의 프로그램 중 심으로 필요한 내용을 알아보는 시리즈를 준비하였다. 지원할 대학 결정과 장학금 신청, Personal Profile을 위한 Activities, Leadership 등을 살펴본다면 입학지원서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되어 이번 가을 효율 적인 12학년 생활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McMaster University 입학 지원하기 1.McMaster(mcmaster.ca) 대학 알아보 기 McMaster 대학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 최대 도시인 토론토에서 자동차로 약 50 분 위치인 해밀턴 (토론토 공항에서 남 서 방향으로 약 62km, 인구 약 50만명으 로 캐나다에서 9번째로 큰 도시)에 위치하 고 있으며, 해밀턴은 안전하고 깨끗한 도 시로 알려져 있다. 약 31,000 명의 학생이 학업하고 있으며 전세계 100여개의 나라 에서 온 유학생 (전체 재학생의 약 10%) 들도 학업 중으로 알려져 있다. 1887년 설 립된 맥마스타 대학은 전세계 대학 평가 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오고 있는데, 최고 69위권으로 평가 (Times Higher Education World University Ranking, 2020) 받고 있다. 맥마스타 대학 출신 노벨상 수상자
(199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 Dr. Bertram Brockhouse) 교수도 학생들을 가 르치며, 캐나다 빅3 대학의 뒤를 잇고 있 다. 특히 1학년 신입생들의 학업적 성공 을 위하여 First-Year Student Success Challenge 프로그램을 Student Success Center에서 운영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성적 우수 지원자에게는 별 도 신청서 제출 없이 Entrance Scholarship을 받을 수 있다. 맥마스타 대학은 Full time유학생 포 함 재학생들에게 Work Program을 제공 하고 있는데, 재학 중 On Campus Work Program (학기 중 최대 10시간 / 주) 에 참가하거나, 1학년 이상을 마치면서 Fall / Winter Work Program or Summer Work Program에 참가 할 수 있다. 유 학생은 Work Permit이 필요하므로 유학 생 지원 센터(International Student Service)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하며 인턴쉽 기간 동안 학생들은 월 평균 $3,300수입 을 얻는다고 대학은 밝히고 있다. 맥마스 타 대학 입학 과정은 캐나다의 빅 3대학 과 비교하여도 쉽지 않으므로 준비 과정 이 필요하다. 2. 지원할 전공 Program 리뷰 McMaster 대학은 비즈니스 관련 프로 그램, Engineering, Health Science 관련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프로그램을 살펴 볼 때 입학지원서와 함께 Supplementary Application 제출도 의무적으로 필요한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11학년 학생이라면 내가 왜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지? 또 한 11학년을 마치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이미 제출한 12학년 Courses Planning을 다시 Review하면서 캐나다 대학에 지원 할 프로그램 2~ 3개 정도 집중 Review 할 필요도 있다. McMaster 대학에서 제공하는 프로그
램 중 Integrated Biomedical Engineering & Health Sciences과 비즈니스 관련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1). Integrated Biomedical Engineering & Health Sciences 프로그램은 엔 지니어링과 Health Sciences를 통합한 5 년 (CO-OP 기간 제외) 학업으로 바이 오메디컬 프로그램이다. 1학년은 공통과 목을 공부하며, 1학년을 마치는 시점에 The Bachelor of Biomedical Engineering 또는 The Honors Bachelor Health Science in Health Engineering Science and Entrepreneurship 중 선택하게 된다. 1학년은 140명 신입생을 모집하며, IT 산 업의 반도체를 이을 바이오 테크 산업은 이미 인공지능(AI)과 함께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이다. 2). 비즈니스 프로그램 (800명 모집) 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전공분야를 선택하게 되는데, Accounting, Finance, Marketing, Operations Management, Strategic Management 등에서 좋아하는 분야를 집 중적으로 공부하게 된다. Pre-Calculus, Calculus는 필수 Requirement이며, 입학 평균 성적은 최소 86%이상인 학생은 지 원 가능하다 (IB 학생은 최소 34점 이상). 학업 성적과 비교과 분야에서 좋은 경우 는 80명의 학생을 모집하는 Integrated Business & Humanities를 추천한다. 3. Admission Requirements 위에서 언급한 McMaster 대학의 Integrated Biomedical Engineering & Health Sciences 지원에 필요한 Requirements는 12학년 5개 과목 (ENG 12, Bio 12, Calculus 12, Chemistry 12, Physics 12) 과 Supplementary Application 제 출, 그리고 English Language Requirement 이며, 비즈니스 관련 프로그램은 ENG 12, Pre-Calculus 12, Calculus 12 or AP Calculus 포함 4개의 12학년 성적 과 Supplementary Application을 필요로 한다. 맥마스타 대학에서 제공하는 다른 프로그램 관련의 Degree-Specific Requirements는 지원 할 전공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므로 10학년 중 대학에서 공부
할 전공을 정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지원 할 전공에 따라 11학년 Courses Planning이 달라지고, 전공 관련 Activities 등도 달라질 수 있다. IB 학생의 경 우는 6개 과목 (3 SL and 3 HL plus TOK and EE)에서 최저 28 이상 (합격 점수는 그 이상)인 경우 지원 가능하나, Admission을 받는 점수는 프로그램에 따 라 다르며 Supplementary Application이 중요하다. 또한 입학 지원자가 입학허가 를 받은 경우 지원자의 과목별 점수에서 5 이상인 경우 맥마스타 대학의 Credit Transfer 가 가능하다. 4. 맥마스타 대학 입학 평가요소 1) Grade Information은 고교 성적 제 출을 9학년부터 필요로 하나 이중 10학년, 11학년, 12학년 1학기 성적을 비중 있게 Review 하는데, Early Admission Offer 또는 장학금(Scholarships and Awards) 을 기대하는 지원자는 10, 11학년 성적과 12학년 1학기 중간 성적이 매우 중요하 다. 특히 캐나다 동부 대학 공통지원 웹 인 OUAC를 통하여 지원하고 2월 중순(1 학기 성적, 또는 Q1, Q2)까지 성적을 제 출하는 경우 Early Consideration 을 기 대 할 수 있다. Integrated Biomedical Engineering & Health Sciences의 경우 12학년 5개 과목 평균이 최소 90%이상 인 경우 (IB 학생은 최소 36점 이상) 지 원 가능하다. 2) Supplementary Application 제출은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므로 지원자가 제출 의무가 있는지 반드시 체크 필요하다. 온 라인으로 제출하고 4개 질문으로 구성 (3 개 질문이 주어지며 1분 준비, 2분 대답)되 어 있는데, 이 중 1개는 Written Test (질 문을 받으면 10분이내 완성) 이다. 3) English Proficiency은 맥마스타 대 학에서 수업 시작 전 영어권 국가 또는 영어로 수업하는 국제학교에서 EAL 학업 기간을 제외하고 4년이상 연속하여 학업 한 경우, 관련 서류를 3월 말까지 대학에 도착하도록 하면 된다. 이외의 경우, IBT TOEFL 86 이상(R/L 20, W/S 20 이상) 이나 IELTS 성적(Overall 6.5 이상, With
no part less than 6.0)으로 지원자의 영 어 능력을 입증하는 경우에도 성적을 3월 말까지 대학에 도착되도록 한다. 5. 맥마스타 대학 지원자가 관심 있게 볼 Deadline 1) Jan. 15: OUAC를 통한 입학신청서 2) Jan. 29: Supplementary Application 제출 3) Feb. 15: Early Consideration 기대 하는 경우 12학년 1학기 성적, 영어 능 력 입증 자료 (9, 10, 11학년 성적도 제출) 4) April 1: Final document 제출 5)기타서류 제출 마감은 지원자 입학 지 원 상황을 보여주는 모자익 참조 6. Supplementary Application은 지원 자의 순발력과 비교과 내용 등을 온라 인 평가하는 것으로 맥마스타 대학 입 학 심사과정에서 비중을 차지하므로 여러 번 연습이 필요하다. 특히, 지원자의 컴 퓨터 구성(Webcam, Microphone, Frontfacing Camera)이 잘 되어 있는지도 살 펴 볼 필요가 있다. 7. 맥마스타 대학 지원 후 OUAC를 통하여 캐나다 동부 대학 지 원서 제출 후 일주일 이내 맥 마스터 대 학에서 이 메일을 받으며, 이 메일에는 지 원자의 입학신청서 진행 상황을 알 수 있 는 모자익 안내와 활성화하는 방법에 따 라 모자익을 활성화하면 된다. 모자익에 는 지원자에게 추가로 요구되는 documents 와 Supplements Application 관 련 내용이 있다. 본 칼럼에서 날짜 관련은 매년 다를 수 있고, 입학 지원 관련 Requirements 와 심사 과정 또한 맥마스타 대학이 변 경 할 수 있다. (“나에게 맞는 캐나다 대학은 어디일까?” 시리 즈를 무단으로 복사, 유포하는 것은 책임이 따름) 캐나다 교육전문가, 중앙일보 밴쿠버 교육칼 럼니스트/에드워드 유학, 부원장 Edward EH Park/여름 방학 활용 캐나다 대학 입학지원서 미리 작성 해보기/연결 카톡 id:
edwardkorea
종합
2021년 7월 2일 금요일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타인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것 vs. 내가 내리는 판단 ◆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 문제에 가습기 살균제나 코로나 바이러스 초기의 마 스크 사용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다고 하셨는데 어 떻게 연결이 되나요? -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은 비판이나 의심을 하 지 않고 정답 또는 오답의 형태로 정보를 받아들이 도록 하죠. 그러니까 틀렸다고 생각을 하면 받아들 이지 않고 맞는다고 생각을 하면 의심 없이 받아들 이게 되거든요. ◆ 하지만 맞는 정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나 틀린 정보라고 생각하는 사람 모두 나름대로 자신 의 생각을 이야기하잖아요. 왜 맞는지 또는 왜 틀렸 다고 생각하는지 등과 같이요. - 그렇죠. 하지만 그 논리의 시작은 정답과 오답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죠. 맞고 틀림이 정해지 면 가는 길은 정해져 있어요. 동조하거나 반대하거나. ◆ 물론 그렇죠. 마스크 착용의 경우도 ‘착용해야 한다!’와 ‘하지 않아도 된다!’의 두 형태로 나타날 테 니까요. 가습기 살균제의 경우도 그렇고요. - 그렇기 때문에 내 결정에 따라 결과가 극과 극 으로 나타나죠.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믿고 따랐다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힘든 시기를 보내거나 심지어 그로인한 죽음도 내가 감 당해야 할 몫이고 가습기 살균제가 좋다고 하는 말 을 믿고 사용하면 그 결과도 내가 감당해야 하는 몫 으로 남게 되죠. 하나 더 예를 들자면 주식도 마찬 가지고요. 내가 받아들인 정보가 맞으면 대박을 터 뜨리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쪽박을 찰 수도 있으 니까요. ◆ 정리해보면, 내가 받아들인 정보가 결론적으로 맞는 것이라면 나는 그 판단으로 이득을 보거나 적 어도 해를 당하지 않을 수 있지만 틀렸다면 직접적 인 피해를 입거나 아니면 남들이 이득을 볼 때 나 는 얻는 것이 없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 기분이 들 수 있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해 를 당하지 않았다고 안심할 수 있지만 반대로 함께 주식하는 사람들 중에서 나만 정보를 믿지 않고 투 자를 하지 않았다가 다른 사람들이 돈을 벌게 되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수 있죠. ◆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이 바로 지식에 초점을
A13
둔 교육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뜻이고요? - 예. 지식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내용이에요. 누군가가 찾아놓은 것이죠. 예를 들어 밴쿠버 지역 에 올라오는 연어의 종류와 이름 등을 배워서 익힐 수 있는 것도 이미 누군가 찾아놓은 지식이거든요. 그러니 그 지식에는 맞고 틀림이 있을 수밖에 없죠. ◆ 그러니까 지식을 가르치고 배운 지식을 정확 하게 기억하고 있는 지를 확인하는 교육이 곧 학생 들로 하여금 ‘맞다/틀리다’, ‘좋다/나쁘다’와 같이 정 보를 받아들이도록 한다는 뜻이군요. 그리고 그 결 과를 감당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의 몫이고요. 앞서 가습기나 마스크 착용의 예에서처럼 말이죠. 그런데 흑백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대가를 왜 내가 치러야 하는 것일까요? 정보를 주는 사람들이 충분히 연구하고 살펴본 다음에 정확한 내용을 전 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 때로는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정보를 감추는 경 우도 있겠지만 많은 경우 정보를 전달의 책임을 지 고 있는 사람들도 모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벌 어질 수 있어요.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견의 경우 코 로나 바이러스가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다 보니 초 기에는 실제로 논란이 많이 있었잖아요. 지금도 여 전히 백신에 대한 논란이 진행형이고요. ◆ 그건 그래요. 초기에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큰 비말에 의해서만 전파된다는 내용이 있었는가 하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될 수도 있다는 말도 있었죠. 그 러면 결국 정확한 근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내려진 판단을 전적으로 믿고 따랐다가 바이러스에 걸리면 그 결과는 내가 감당해야 하는 것이라는 뜻이군요. 그렇다면 한 개인으로서 정보를 흑과 백으로 받아 들이는 방법 말고 다른 접근방법이 있나요? - 있죠. 맞다/틀리다가 아닌 이유와 근거를 묻는 질문을 기반으로 하는 사고력을 키워 대처방법을 스 스로 찾는 거죠. 그런데 이 방법은 기초부터 훈련을 통해 차근차근 익혀야 해요. ◆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가습기 살균제의 경우 살균이라는 단어 자체가 가진 의미가 바로 박테리아나 곰팡이와 같은 균을 죽이거나 자라지 못하게 한다는 뜻이잖아요? ◆ 예. 그렇죠. - ‘곰팡이나 박테리아도 세포로 이루어진 생명체
인데 그렇다면 이러한 생명체를 죽이는 화학물질이 과연 인간 세포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와 같 이 질문을 하는 거죠. ◆ 질문만으로는 방법을 찾을 수 없지 않을까요? 실제로 인간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으 니까요. 물론 뉴스를 통해 접한 내용으로는 그렇지 않지만 결과를 모르는 상태에서는 이런 가정도 해 볼 수 있을 것 같거든요. - 물론 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질문은 질문을 한 사람으로 하여금 능동적으로 답을 찾도록 자극하죠. 그러니까 성분을 분석하고 찾아보면서 결정을 내리 게 되겠죠. 그리고 이 경우의 결정은 내가 찾은 정보 와 이유를 근거로 결정을 내린 것이고요. ◆ 마스크 착용도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실 수 있 을까요? - 마찬가지로 전문가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큰 비말에 의해 감염된다!’라고 했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는 주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데 숨을 쉬면서 큰 비말이 폐로 들어가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와 같은 질문으로 시작할 수 있죠. ◆ 그리고 그 질문을 시작으로 뉴스나 떠도는 소 문들을 분석해서 마스크 착용의 여부를 나 스스로 결정을 하면 된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그래야 모든 결정이 내 것이 되죠.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이 바로 이러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누군가가 내린 결정을 믿고 따르거나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이유와 근거를 찾는 질문을 하고 스스로 생각해보면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죠. ◆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이 스스로 판단 을 내리되 근거와 이유도 내가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는 뜻인 것 같은데, 결국 모든 책임도 판단을 내린 나 자신에게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그 러면 가습기 살균제의 경우 살균제를 만든 회사에게 는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뜻인가요? - 아니요. 그 반대죠.
민동필 박사 Washington State University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 콜럼비아 대학 선임연구원 http://www.PonderEd.ca
ray of sunshine 존재만으로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을 흔히 ‘해피 바이러스’라고 한다. 누군가 해 피 바이러스라고 불린다면 항상 웃는 얼굴과 활기 찬 태도로 상대방까지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사람 일 것이다. 하지만 외국인에게 “You are a happy virus”라 고 한다면 무슨 뜻인지 모르거나 기분 나빠할 수 있다. 영어 virus와 happy는 어울리는 말이 아니 기 때문이다. virus는 대체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virus는 코로나19 바이러스나 독감 바이러스에서처럼 질병의 원인이다. 마음이나 영혼을 병들게 하는 원인을 은 유적으로 표현할 때도 virus를 쓸 수 있다. 컴퓨터 바이러스(computer virus)는 정상적인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파괴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말한다. 한국어 ‘해피 바이러스’에 해당하는 영어 표현은 ‘ray of sunshine’이다. 항상 즐겁고 유쾌해서 주변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을 말한다. 예 를 들어 ‘She always cheers me up, she’s a ray of sunshine’이라고 하면 ‘그녀는 항상 나를 기운 나게 해 준다. 그녀는 해피 바이러스다’라는 뜻이 될 것이 다. 사람이 아닌 사물이나 사건에도 쓸 수 있다. ‘어 둠 속 한 줄기 빛’처럼 안 좋은 상황에서 기쁨을 주 는 것에도 ray of sunshine이라는 표현을 쓴다. sunshine이라는 단어 자체가 따뜻함과 생기, 행복 을 주는 사람이나 사물이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 다. 유명한 팝송 ‘You are my sunshine’이라는 노래 가 있다. 노래의 도입부 가사는 ‘you are my sunshine, my only sunshine/ you make me happy when skies are gray’다. ‘웃음은 전염된다’는 뜻의 영어 표현으로는 “Laughter is infectious”, 혹은 “Laughter is contagious”가 있다. 누군가 웃으면 따라서 웃게 된다 는 뜻이다. virus의 형용사형은 viral이다. viral infection이라 고 하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viral은 virus처럼 항상 나쁜 뜻으로만 쓰 이지는 않는다. viral은 소셜미디어에서 빠르게 퍼지 며 널리 알려지는 현상을 가리킬 때도 쓴다. 싸이 의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이용자들 사이에서 바이럴 (viral) 되면서 전 세계적인 히트곡이 됐다. 코리아중앙데일리 Jim bulley, 박혜민 기자
A14 종합
2021년 7월 2일 금요일
(1619년, 광해군 1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오리 이원익 대감 여기 삼삼한 매력의 정치인이 있다. 그는 석 자 세 치 작은 몸으로 좌·우·영 삼정 승을 두루 지내며 세 명의 임금을 보필하 였다. 오리 이원익. 사람들은 “키 작은 영 웅”(혹은 재상)이라 부른다. 이원익의 발 자취를 통해 참 희생, 참 헌신, 참 애국애 족, 참 삶을 뒤밟게 하고 싶다. 이원익(1547~1634)은 본관은 전주, 자 는 공려, 호는 오리, 시호는 문충, 한성부 출신이다. 태종과 선빈 안씨의 소생인 익 령군의 4대손으로 태어나, 임진왜란과 정 권 교체의 혼란기에도 빼어난 인품과 능 력으로 선조, 광해군, 인조 3대에 걸쳐 정 승으로 맹활약했다. 이원익은 17세 때 생원시에 합격해(1564 년, 명종 19년) 성균관에서 수학했고 5 년 뒤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했다(1569 년, 선조 2년). 이듬해 승문원권지부정자 로 활동하였다. 사람과 번잡하게 어울리 기를 좋아하지 않았고, 공적인 일이 아니 면 외출도 잘 하지 않는 성품이었다 한다. 유성룡(柳成龍)이 일찍부터 이원익의 비 범함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1597년 2월, 이순신이 한산 통제영에서 체포되어 한양으로 압송되었다. 장군을 죽이려는 하는 선조의 의지는 확고했다. 그때 정면으로 반대하고 나선 이가 영의 정 겸 도체찰사 오리 이원익이다. 전쟁을 총지휘하는 도체찰사가 “전하께서 신(臣) 을 폐하지 못하시는 것처럼, 신 또한 전 쟁 중에 삼도수군통제사인 이순신을 폐 하지 못하옵니다.”라고 간한 것이다. 이틀 의 국문 끝에 장군은 목숨을 건지고 백 의종군케 되었으니 청백리 오리 대감의 위대한 반대가 장군을 살리고 나라를 살 린 것이다. 오리 선생은 석 자 세 치, 지금으로 치 면 1m 정도의 작은 체구를 지녔다. 오죽 하면 효종이 1651년에 인조의 종묘(묘정) 에 이원익을 함께 제사를 지낸다고 내린 교서인, <인조묘정배향교서>에 “신고불승 의”라 표현했다. 의복마저도 버거운 몸으
로, 어릴 적에 병치레가 잦았다.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이 뛰어났던 이 준경(1499~1572)이 건강이 염려되어 명종 에게 부탁하여 약을 먹였을 정도였다. 그 정성 덕인지 77세 고령에도 이괄의 난에 인조를 모시고 피난을 갈 정도로 체력과 강인한 정신을 지녔다. 그리고 골골 팔십 이란 말도 무색하게 88세까지 장수했다. 84세 때 작성한 유서를 보면 흐트러짐이 전혀 없는 글씨체를 볼 수 있다. 왜소한 체격 탓인지 수줍은 성격으로 말수가 적었지만, 관직에서 직언은 서슴 없이 하는 강직한 성품을 지녔다. 피난할 때에 숙박한 곳에서 준 음식을 직접 먹고 독약이 있는 지 알아본 후에야 임금에게 바쳤을 정도로 성실하게 소임을 다한 충 신이었다. 그리고 왕가의 후예임에도 소 박하고, 청렴한 관직생활로 청백리로 존 경을 받았다. 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평양이 함락되었 을 때에 평안도순찰사로 있으며 평양 탈 환의 공을 세우고, 사도도체찰사로 군무 를 총괄했다. 이에 선조가 선무공신까지 인정하려 했으나, 사양하고 임금을 보필 한 공만 받겠노라 했다. 그런데 이 호성공 신도 스스로 일등이 아닌, 이등으로 받을 정도로 치적을 자랑하지 않는 성품을 지 녔다. 당시 받은 교서는 분실되었는데, 유 성룡이 받은 교서에 오리 선생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선생은 호성공신 으로 녹훈, 완평부원군에 봉해졌다. 수많은 곡절 끝에 1608년 광해군이 즉 위했다. 새 국왕은 전대(前代)의 영의정인 이원익을 자신의 첫 수상에 그대로 임명 했다. 이런 사실은 당시 그의 위상과 신 망을 또렷이 보여준다. 거대한 전란을 겪은 국왕과 재상은 이 때 중요한 정책을 도입했다. 그 뒤 대동 법(大同法)의 모체가 되는 대공수미법(代 貢收米法)을 경기도에 시범 시행한 것이 었다. 널리 알듯이 대동법은 전란의 피해 를 복구하고 백성의 부담을 줄이려는 목
적에서 공납을 쌀로 걷는 제도였다. 이원 익은 임진왜란 이전부터 논의되어 온 이 제도의 시행을 강력히 주장해 시행시켰 다. 앞서 황해도 도사, 안주목사로서 보 여준 뛰어난 실무적 관료의 면모는 다시 한 번 빛났다.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지 만, 광해군의 내치(內治)는 그다지 순조롭 지 못했다. 영의정은 그런 풍파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기 쉬운 자리였다. 즉위 직후 광해군이 형 임해군(臨海君)을 처형하려 고 하자 이원익은 23회나 사직했고, 결국 윤허를 받아 낙향했다(1609년, 광해군 1). 그러나 그의 위상은 흔들리지 않았다. 2년 뒤 국왕은 그를 다시 영의정으로 불 렀다(1611년 9월). 그러나 이때도 국왕의 시책에 반대해 이듬해 4월에 체직(遞職벼슬이 갈림)되고 말았다. 1614년에는 영창대군(永昌大君)이 사사 되었고, 이듬해에는 인목대비(仁穆大妃) 를 폐출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이원 익은 폐모론을 강력히 반대했고, 강원도 홍천(洪川)으로 유배되었다. 그는 4년 뒤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받고 여주 에 은거하면서 광해군의 치세를 보냈다
1623년(인조 1) 반정으로 인조가 즉위 하자 제일 먼저 영의정으로 부름을 받았 다. 광해군을 죽여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 지자, 인조에게 자신이 광해군 밑에서 영 의정을 지냈으니 광해군을 죽여야 한다 면 자신도 떠나야 한다는 말로 설복해 광 해군의 목숨을 구하기도 하였다. 1624년 이괄(李适)의 난 때에는 80세에 가까운 노구로 공주까지 왕을 호종하였 다. 1627년 정묘호란 때에는 도체찰사로 세자를 호위해 전주로 갔다가 강화도로 와서 왕을 호위했으며, 서울로 환도하자 훈련도감제조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고령 으로 체력이 약해져 사직을 청하고 낙향 하였다. 그 뒤 여러 차례 왕의 부름이 있 었으나 응하지 않았다. 그의 마지막 역경은 정묘호란(1627년, 인조 5)이었다. 이원익은 다시 도체찰사 가 되어 국왕과 세자를 수행했다. 환도한 뒤 국방을 총괄하는 훈련도감 제조에 임 명되었지만, 그런 중책을 맡기에는 나이 가 너무 많았다. 그는 사직을 주청해 금 촌으로 낙향했고, 1632년(인조 10) 6월 인 목대비가 승하하자 잠깐 서울로 올라와 성복(成服)한 것을 빼고는 그곳에서 계 속 지냈다. 이원익은 1634년 1월 29일 금촌에서 세 상을 떠났고, 4월 그곳에 묻혔다. 영예와 고난이 교차한 87세의 긴 생애였다. 이원익의 능력과 명망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하고 객관적인 증거는 광해군과 인조 가 그를 자신의 첫 재상으로 선택했다는 사실일 것이다. 치세 초반 원로를 임명해 조정을 안정시키려는 의도도 있었겠지만, 경륜과 인품이 겸비되지 않았다면 있기 어려운 인사가 분명할 것이다. 그의 삶에서 가장 주목되는 요소는, 앞 서 말했듯이 당시로서는 드물게 뛰어난 실무적 능력과 식견을 가진 신하였다는 것이다. 황해도 도사 시절의 군적 정비와 안주 목사 때의 농상(농사일과 누에치는 일) 진흥, 그리고 광해군 초반 대공수미 법의 실시는 그런 면모를 보여주는 대표 적 실례다. 또한 이원익은 신념과 원칙을 견지한
인물이었다. 임진왜란 기간 동안 그는 이 순신을 변함없이 옹호한 거의 유일한 대 신이었다. 유성룡마저 이순신을 비판할 때도 이원익은 “경상도의 많은 장수들 중 에서 이순신이 가장 뛰어나다”면서 그를 교체하면 모든 일이 잘못될 것이라고 주 장했다(선조 29년 10월 5일, 11월 7일). 인조반정 뒤 광해군을 사사해야 한다 는 주장이 일어났을 때도 이원익은 자신 이 모셨던 주상을 사사한다면 자신도 떠 날 수밖에 없다고 맞서 광해군의 목숨을 보호하기도 했다. 탁월한 실무적 식견과 강직한 원칙으로 일관한 그의 삶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원익은 사람됨이 강직하고 몸가짐 이 깨끗했다. 여러 고을의 수령을 역임했 는데 치적이 가장 훌륭하다고 일컬어졌 다. 관서(평안도)에 두 번 부임했는데 그 곳 백성들이 공경하고 애모해 사당을 세 우고 제사했다.…… 그는 늙어서 직무를 맡을 수 없게 되자 바로 치사하고 금천으 로 돌아갔다. 비바람도 가리지 못하는 몇 칸의 초가집에 살면서 떨어진 갓에 베옷 을 입고 쓸쓸히 혼자 지냈으므로 보는 이 들이 그가 재상인 줄 알지 못했다』 (인조 12년 1월 29일)
이원익은 인조의 묘정(종묘)에 배향되 었고 시흥의 충현서원에 제향되었다. 남 인의 거두인 허목이 그의 손녀사위로 그 뒤 [오리집]을 간행하고 묘비명과 연보, 유사 등을 지어 업적을 기리는데 중요하 게 공헌했다. 성품이 소박하고 단조로워 과장이나 과시할 줄을 모르고, 소임에 충실하고 정 의감이 투철하였다. 다섯 차례나 영의정 을 지냈으나 집은 두어 칸짜리 오막살이 초가였으며, 퇴관 후에는 조석거리조차 없을 정도로 청빈했다 한다. 인조로부터 궤장(지팡이)을 하사받았다. >> joongang.ca ‘교육’에서 계속
심창섭 중앙대학교 사학과 졸업 1982 - 2015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 2015년 잠실 여고 정년 퇴임
2021년 7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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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일 금요일
week& 2021년 7월 2일 금요일
금강산 다음 두타산, 숨어있던 비경이 열렸다
Kamloops Photograph by KTW
지난 6월 10일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7.3㎞)이 전면 개방됐다. 사진은 바위 중턱에 나무 계단을 설치해 만든 ‘두타산 협곡 마천루’ 전망대. 이 자리에 서면 웅장한 번쩍바위와 박달계곡, 용추폭 포가 한눈에 담긴다.
해외여행을 못 가는 시기가 길어져서 일까. 국내 여행을 하면서도 이국적 인 풍광을 찾는 사람이 많다. 최근에 는 등산객 사이에서 ‘한국의 장자제( 張家界)’로 불리는 비경이 화제다. 6 월 10일 강원도 동해 두타산(1352m) ‘베틀바위 산성길’ 7.3㎞가 전면 개방 되면서다. 6월 25일 이 길을 걷고 왔 다. 한국에 이런 협곡이 있다는 사실 이 놀라웠다. 10개월 만에 70만 명 방문 베틀바위 산성길은 지난해 8월 부 분 개방했다. 무릉계곡 관리사무소에 서 베틀바위 전망대에 이르는 2.7㎞ 구간만 먼저 열었다. 약 10개월 동안 70만 명이 방문했다. 주말이면 무릉계 곡 관광지 3주차장까지 빈자리가 없 을 정도로 등산객이 몰린다. 다른 이 와 거리를 유지하며 산행하고 싶다 면 가급적 평일에 두타산을 찾는 게
[사진 동해시]
베틀바위 산성길 7.3㎞ 전면개방 심장 터질 듯 가파른 오르막 끝엔 기암괴석의 연속, 한국판 장자제 바위 중턱 계단 오르는 아찔함도 좋다.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8월 개방한 2.7㎞ 구간에 더해 두타산 성에서 박달계곡을 거쳐 무릉계곡 관 광지로 돌아오는 4.6㎞ 구간도 새로 만들었다. 옛길을 정비해 정식 등산로 를 구축했다. 정식 등산로가 생기기 전에도 일 부 산꾼이 베틀바위를 보겠다며 험 한 등반을 감행했다. 동해시시설관리 공단 이상국 대리는 “길도 없고 가파 른 절벽이 워낙 많아서 추락 사고가 빈번했다”며 “산성길을 조성했지만 여 전히 위험한 구간이 많아 각별한 주 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겨울철 대표적인 여행상품인 오로라를 구경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한 국의 대표적인 식품인 라면과 엮어서 진행 중에 있다.
산성길 들머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를 지나자마자 만만치 않은 경사가 이 어졌다. 30분 만에 삼공암에 도착했 다. 예부터 삼화사 승려들이 좌선했 던 자리란다. 멀찍이 동해안이 보였 다. 숨을 고른 뒤 다시 30분을 걸었 다. 전망대로 가는 마지막 계단은 전 체 코스에서 가장 가파른 오르막이었 다. 허벅지가 후들거리고 심장이 터질 듯 뛰었다. 정선·삼척 넘나들던 길 “우와, 장자제다!” 계단을 다 오른 사람들이 일제히 탄성을 내질렀다. 호들갑이 아니었다. 전망대에 서서 동쪽으로 몸을 돌리자 병풍 같은 기암괴석이 나타났다. 계속 바라보니 어렴풋이 옷감 짜는 베틀 모양이 아른거렸다. 천상에서 쫓겨난 선녀가 두타산 골 짜기에서 삼베를 짜며 죄를 뉘우쳤
캐나다관광청은 삼양식품과 함께 ‘ 삼양라면 먹고 캐나다 오로라 보러 가 자!’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 이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베틀바위 가 됐다는데 다소 허무맹랑하다. 반 면 베틀과 관련한 그럴싸한 이야기도 있다. 김미자 동해시 문화관광해설사 의 설명이다. “두타산과 청옥산 사이, 박달재를 지나면 정선 임계면과 삼척 하장면이 나옵니다. 옛날 삼을 많이 재배했던 지역인데, 농한기 때 아낙들이 옷감 을 이고 동해 북평장으로 왔던 거죠. 그때 바위를 보고 베틀을 떠올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전망대를 뒤로하고 두타산성 방향 으로 걸었다. 비교적 완만한 숲길이었 다. 길섶에 산수국이 피어 있었고, 백 두대간에서 보기 힘들다는 회양목 군 락도 보였다. 회양목에서 짙은 허브 향이 풍겼다. 동해=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 B5면 ‘두타산'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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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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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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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갈라진 속살을 드러낸 폐 염전에서도 물떼새 목을 축이고 도요새 지친 날개 쉬었다 간다
염부(鹽夫)의 아내 눈물 말려 번 돈 땅뙈기 조금 사서 밭농사 지어야지 소금물에 절여 둔 희망 구름 낀 날에도 보스스 말라간다
짠 내 쓴 내 나는 애옥살이 지겨운 鹽夫 아내의 목숨 줄 같은 돈 다 털어 도망간 날 골프장 포크레인 위협에 소금창고 애면글면 지켜온 세월 쉽게도 무너진다 서걱서걱 함께 울어주는 갈대밭에 누워 하늘 보는 그녀 위로 소금 별이 쏟아진다
화폭에 다 담을 수 없네 나는 진정 누구의 소금 창고가 되어 살았는지...
미국은 천사도 악마도 아니다
소금창고, 그 절망의 소묘
김만영
2021년 7월 2일 금요일
코미디언 자니 윤은 1970년대에 미국 TV 토크쇼의 전설 ‘자니 카슨 쇼’에 출 연했다. 데뷔 무대의 ‘필살기’는 6·25였 다. 한국은 몰라도 한국전쟁은 모두가 알기 때문이었다. “우리 집은 찢어지게 가난했다. 온 식구가 쫄쫄 굶은 채 단칸 방에 누워 있는데 밤중에 도둑이 들어 왔다. 얼씨구나하고 일어나 도둑을 털었 다.” 미국 시청자들은 폭소를 터뜨렸지 만 재미교포들은 눈물을 흘렸다. 피아(彼我) 560만 명이 죽고 다친 3년 여의 ‘소규모 세계대전’이 끝났지만 한 국은 1970년대 초까지 미국 원조에 의 존하는 최빈국이었다. 변변한 산업도 없었다. 1961년 5·16 쿠데타의 주역 박 정희는 국가와 혁명과 나에서 “국가 예산의 52%, 국방예산의 72.4%를 미국 의 원조에 의존했다”고 적었다. 원조의 권부(權府) 유솜(USOM, 주한미국경 제협조처)에는 수백 명의 미국인이 상 주하면서 가난한 신생국의 돈줄을 관 리했다. 그런 한국의 대통령이 2021년 미국 과 유럽에서 칙사 대접을 받고 있다. 미 국 바이든 행정부는 턱 밑까지 따라온 중국의 첨단산업을 따돌리기 위해 반 도체·자동차·배터리 제조 강국인 한국 의 협조가 절실하다. 이재용·정의선·최 태원·구광모가 실질적인 구세주다. 삼 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과 한 배 를 탔는데도 중국은 보복하지 않았다.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한국이 반도체 수출을 멈추면 중국 내 IT 조립 산업도 멈춰야 하기 때문”이라 고 했다. ‘파란 눈의 한국인’ 제프리 존스 전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은 한 모임에 서 한국 경제의 발전상을 이렇게 정리 했다. “전 세계에서 여섯 개 나라가 자체 기술로 자동차를 만든다. 세 나라(독일· 일본·이탈리아)는 제2차 세계대전을 일 으킨 전범국이다. 두 나라(미국·영국)는
이하경 칼럼 주필부사장
전승국이다. 한 나라는 나라도 아니었 다. 바로 대한민국이다.” 분위기가 숙연 해졌다. 한국은 2차대전 이후 산업화와 민주화에 모두 성공한 유일한 국가다. 지옥을 천국으로 바꾼 기적의 주인공이 라는 사실을 당사자만 잊고 있다. 한국을 살려준 은인은 미국이다. 2차 대전 직후 미군 병사들은 듣도 보도 못 한 한국에 와서 38선 이남의 일본군 23 만 명을 무장해제시켰다. 그러나 미국 은 한국을 위험에도 빠뜨렸다. “한국은 전략적 가치가 없다”며 미군 5만7000명 을 1949년 6월 전원 철수시켰다. 소련과 의 전면전이 벌어질 경우의 전력 손실을 막기 위해 일본으로 보낸 것이다(6·25
자들로부터 “중요하지도 않다고 생각 해 포기했던 나라의 전쟁에 어떻게 그 렇게 빨리 개입할 수 있었느냐”는 질문 을 받았다. 병 주고 약 주는 미국의 모순 적인 결정은 지금도 납득하기 어렵다. 그뿐이 아니다. 같은해 12월 22일 합 참에서 열린 국무·국방 수뇌부 회의에 서는 “중국의 의도가 유엔군을 한국 에서 몰아내는 것이 명백하다면 가능 한 빠른 시일 안에 미군을 철수시키는 결정을 내리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압 록강을 건너와 산속에 숨어 있던 중공 군 30만 명의 존재를 모르고 맥아더가 1950년 11월 크리스마스 대공세를 벌이 다 대패한 직후였다. 트루먼의 반대로 실행되지 않았지만 “한국을 포기하자” 는 비정한 결론이었다. 당시 서울은 “미국이 한국을 중국에 6·25 때 중공에 대패 철군 검토 팔아넘기려고 한다”는 소문이 돌아 공 이젠 중국 견제하려 한국 잘 대우 황 상태였다. 합참은 “미국 본토에서 병 가치 떨어지면 결별 통보 각오해야 력을 증강해 달라”는 맥아더의 건의도 기업가 ‘야성적 충동’존중이 살길 거부했다. “일본의 안전이 위험에 빠지 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태평양 건너편의 미국은 한국에 털끝 전쟁과 미국 남시욱). 김일성이 스탈린· 만 한 영토적 야심도 없다. 중국·일본· 마오쩌둥과 합작해 남침하는 데 멍석을 러시아와는 다르다. 이 땅에 자유와 민 깔아준 셈이다. 그해 11월 맥아더 사령 주주의·시장경제의 가치를 심었고, 침 부의 G-2(정보과)에 배속된 슈나벨 대 략자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었다. 그러 위는 “극동 정세 설명회에 참석했는데 나 미국은 천사도, 악마도 아니다. 자기 브리핑 장교는 내년 여름 북한이 남침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언제든 우리 해 남한을 정복할 것이라는 느낌을 말 를 버릴 수 있다. 이를 탓할 수도 없다. 했다”고 했다. 미 육군부는 “북한이 남 현대의 정주영, 삼성의 이건희는 쫄닥 침해도 한국을 군사력으로 지원하지 않 망할 각오를 하고 승부수를 던진 참 기 업인이다. 케인스가 일반이론에서 강 는다”고 못박았다. 막상 1950년 북한이 남침하자 의외로 조한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s)’을 트루먼 대통령과 애치슨 국무장관, 맥 발휘해 잿더미 위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 아더 유엔군사령관이 닷새 만에 미국의 을 만들어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축 지상군 파병을 결정했다. 미국은 178만 복은 국민의 민주화 열정과 기업가들의 9000명의 대병력을 한국에 보냈다. 전 헌신 덕분이다. 지금처럼 미국과 세계로 사·사망 3만6574명, 부상 10만3284명, 부터 계속 존중받으려면 스스로의 가치 실종 7578명, 포로 7245명이라는 희생 를 높이기 위한 통합적 노력을 더 기울 을 감내했다. 트루먼 대통령은 미국 기 여야 할 것이다.
종합
2021년 7월 2일 금요일
>> B1면 ‘두타산’에서 계속 조선 전기에 축조했다는 산성 일부가 아직 남아 있었다. 길을 내면서 복원한 숯 가마터도 보였 다. 주변에는 자기 조각이 나뒹굴었다. 이 험한 산에서 억척스럽게 살아간 사람이 있었다니, 보 고도 믿기지 않았다. 대도시 고층빌딩 닮은 바위 산성길에는 베틀바위 말고도 멋진 바위가 많 았다. 특히 산성 12폭포의 인상이 강렬했다. 열 두 번 꺾이는 폭포와 큼직한 잿빛 바위, 바위 틈 틈이 자란 소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이 수묵화 한 폭이었다. 너럭바위에 앉아 폭포를 감상하며 김 밥을 먹었다. 12폭포에서 20분을 걸으니 보름 전 개방한 ‘ 두타산 협곡 마천루’에 닿았다. 바위 중턱에 계 단을 쌓아 만든 전망대가 있었다. 또 다른 바위 세상이 펼쳐졌다. 박달계곡 건너편으로 번쩍바 위와 용추폭포가 한눈에 담겼다. 그런데 왜 협 곡 마천루일까. 동해시 신영선 관광과장의 설명 이다.
“번쩍바위, 용추폭포는 전국 산에 흔하잖아요. 길을 내면서 조금 다르게 접근해보고 싶었어요. 협곡에서 바라본 웅장한 바위 형상이 대도시에 운집한 고층빌딩을 연상시켜서 이름을 정했죠.” 전망대에서 내려와 박달계곡을 끼고 걸었다. 세찬 물소리가 따라붙었다. 쌍폭포, 용추폭포, 선녀탕을 감상했다. 이번엔 물의 세상이었다. 조 선 중기 문인 김효원(1542~90)은 ‘두타산일기’에 서 “영동지방에서 으뜸은 금강산이고 다음은 두 타산”이라며 “골짜기의 깊숙함과 수석의 기이함 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 게 오래됐다”고 썼다. 길이 없던 시절, 시인 묵객들이 베틀바위와 협곡 의 절경을 보긴 했을지 문득 궁금해졌다. ◆여행정보 서울시청에서 무릉계곡 관광지까지는 약 270㎞, 자동차로 3시간 30분 거리다. 무릉계곡 관리사 무소에서 베틀바위 전망대를 다녀오면 왕복 2시 간, 두타산 협곡 마천루를 거쳐 박달계곡 방향 으로 순환하면 4~5시간 걸린다. 무릉계곡 관광 지 입장료 어른 2000원, 소형차 주차비 2000원.
[요가쏭의 5분요가]
몬트리올 송하연의 요가 스토리
내 몸과 마음을 읽어주는 나만의 힐링요가 “앞이 깜깜하고 막막하고 보이지 않을때, 오늘이 그랬다면 당신은 정말 대단한 거예요 그 힘든 하루를 또 잘 참아냈으니까요. “ 안녕하세요 ‘요가 읽어주는 여자’의 하연입니다. YOGA SONG HAYEON 요가채널과 함께 최근 한국어 요 가채널을 오픈했는데요, 이 곳에서 여러분과 좀더 편안하고 가깝게 소통하며 앞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겨 나가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혹은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당신을 위한 요가 라는 주제로 기초요가편을 준 비해봤어요. 유튜브 검색창에서 요가 읽어주는 여자 hayeon 을 검색해 꼭 영상과 함께 따라해보시구요, 채 널구독과 알림 설정도 함께 해주시면 매주 업데이트 되는 요가 영상을 받아 보실 수 있어요,
오늘 배울 첫번째 동작은 DOWNWARD FACING DOG (견상자세) HOW TO ① 네발기기 자세에서 복부를 수축하며 무릎을 바 닥에서 떼어 봅니다. ② 엉덩이를 천정위로 보내고 동시에 손바닥은 지 면을 향해 강하게 눌러주세요 ◆POINT! 손목을 보호하기 위해 손가락 마디 사이사이 도 벌려 눌러주셔서 체중과 무게를 골고루 분산시켜줍니다.
③ 호흡하며 뻐근한 어깨, 허리, 다리 뒷면까지 시 원하게 열어주세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베틀바위. 뾰족뾰족한 암봉이 사선으로 이어진 모습이 중국 장자제 무릉원을 연상시킨다. 지난해 8월 베틀바위 산성길이 부분 개방하면서 비로소 드러난 풍광이다.
최승표 기자
B5
두번째 자세는 다운독 변형(트위스트된 견상자세) HOW TO ① 위의 다운독 자세에서 사진과 같이 오른손으로 왼발목 바깥쪽을 잡아줍니다. ◆POINT! 두 다리를 다 펴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른무 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왼다리 뒤의 스트레칭만 느껴주시 면 됩니다.
② 왼손은 앞으로 뻗어주셔도 좋고 영상에처럼 천정위로 보내 가슴과 어깨의 스트레칭을 가져가셔 도 좋아요 ③ 3-5 호흡이 끝나면 중앙으로 돌아와 반대쪽도 같은방법으로 해주세요
라이브 ZOOM 무료 체험 온라인 클래스 현재 매주 3회 온라인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꾸준히 집에서 운동하며 건강과 아름다 움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이니 1회 무료체험을 원하시는 분 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로 본인 이메일 주소와 함 께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초보자도 대.환.영.입니다!!
송 하 연/요가티처 (Yogafulness Life) 대표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YouTube: yogasonghayeon Email: connect@yogafulness.life
HEALTH 28
라이프 클리닉
HEALTH B6 건강
2021년 6월 26일~27일
라이프 클리닉 2021년 7월 2일 금요일
여성암 1위 유방암, 40세부터 정기 X레이 검사를 여성암 1위 유방암, 40세부터 정기 X레이 검사를
배수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배수연 유방외과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유방외과 교수
유방암은 여성암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유방암은 여성암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1위인 암이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2만 1위인 암이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2만 다. 조 명 이상의 유방암 환자가 발생한다. 다. 조 명 이상의 유방암 환자가 발생한다. 률을 기 진단율을 높이고 유방암 사망률을 률을 기 진단율을 높이고 유방암 사망률을 진이 낮추려면낮추려면 유방암유방암 선별검사, 즉 검진이 진이 선별검사, 즉 검진이 중요하다. 중요하다. 가 국가 유방암 유방암 검진은 검진은 1999년부터 국가 가 1999년부터 암검진사업으로 시행 중이 암검진사업으로 지정돼지정돼 시행 중이 국가 암관리사업본부의 다. 국가다. 암관리사업본부의 연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암 검진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암 검진 율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 민 민 율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 건강보험공단의 2019년 건강검진 통 건강보험공단의 2019년 건강검진 통 은 계연보에 따르면 일반 검진 수검률은 은 계연보에 따르면 일반 검진 수검률은 암검 74.1%, 암 검진은 55.8%다. 유방암 암 검2019년 74.1%, 암진검진은 55.8%다. 유방암 수검률은 2011년 49.6%에서 진 수검률은 2011년 49.6%에서 2019년 66%로 증가했지만 더 적극적인 검진 참 66%로 증가했지만 더 적극적인 검진 참 여가 필요하다. 조기 진단하는 게 최선의 예방법 국가 암 검진, 일반적으로 말하는 공 여가 필요하다. 조기1~2년마다 진단하는진찰·촬영술 게 최선의 예방법 받을 필요 단 검진을 받으면 유방암 결과 통보서를 국가 암 검진, 일반적으로 말하는 공 1~2년마다 진찰·촬영술 받을 필요 받게 된다.유방암 결과 통보서는 ‘검사항목(검 단 검진을 받으면 결과 통보서를 우리나라 여성들 ‘치밀 유방’ 많아 진일)’, ‘결과’, ‘판정’ 세 가지 내용으로 받게 된다. 결과 통보서는 ‘검사항목(검 초음파검사 함께 받으면 더 효과 우리나라 여성들 ‘치밀 유방’ 많아 구성된다. 결과지를 볼 때 환자분들이 진일)’, ‘결과’, ‘판정’ 세 가지 내용으로 헷갈리거나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겠 함께 받으면 더 효과 구성된다. 결과지를 볼 때 환자분들이 초음파검사 다고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19년 하얀 점처럼 보이는 미세석회화 헷갈리거나 어려움이 국가이해하는 암 검진 중데 유방암 검진은있겠 총 427만 모양 수상하면 조직검사 해봐야 하얀 점처럼 보이는 미세석회화 다고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19년 6285명이 받았는데, 판독 결과에서 ‘정 국가 암 검진 중 유방암 검진은 총 427만 상’ 72.1%, ‘양성 질환’ 15.9% ‘유방암 의 모양 수상하면 조직검사 해봐야 0.15%, ‘판정 보류’는 11.8%였다. 6285명이심’받았는데, 판독 결과에서 ‘정 정 상‘양성 외 다른 소견(양성 판정 상’ 72.1%, 질환’ 15.9% 질환, ‘유방암 의유보, 다, 나쁘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이 유방암 나왔다면 유방전문의를 해하기 쉽다. 심’ 0.15%, ‘판정의심)이 보류’는 11.8%였다. 정 찾아 진료받는 것을 권장한다. 환자 입장에서 ‘치밀 유방’이나 ‘비대 상 외 다른 소견(양성 질환, 판정 유보, 다, 나쁘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이 판정 유보 혹은 판정 보류가 나온 결 칭 소견’ 또한 이해하기 어렵고 걱정되 유방암 의심)이 나왔다면 유방전문의를 해하기 쉽다. 과 통보서를 받고 놀라서 병원에 오시 기는 마찬가지다. ‘판정 유보’인 경우, 검 찾아 진료받는 것을 권장한다. 환자 입장에서 ‘치밀 유방’이나 ‘비대 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정상 소견이 아 진 결과 통보서 권고사항에 있는 ‘치밀 판정 유보 혹은 판정 보류가 결 소 칭 소견’ 또한 이해하기 어렵고어려울 걱정되 니라고 다 걱정할 필요는 나온 없다. 양성 유방의 경우 병변의 발견이 수 과 통보서를 받고 놀라서 병원에 오시 기는 마찬가지다. ‘판정 유보’인 경우, 검 견은 병변이 있지만 위험 질환이 아니 있습니다’ ‘임상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 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정상양성을 소견이 아 오 진 결과 통보서 권고사항에 있는유방 ‘치밀 라는 뜻이다. 하지만 암으로 기관을 방문하시어 추가검사나 초 해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말하는 음파경우 검사 병변의 여부에 대한 진료어려울 상담을수 받 니라고 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 양성 소 암 유방의 발견이 은 악성이다. 이때의 양성은 ‘질병이 있 기 바랍니다’ 등의 내용을 보고 유방암 견은 병변이 있지만 위험 질환이 아니 있습니다’ ‘임상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 다, 없다’의 개념이 아니라. ‘성질이 으로방문하시어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라는 뜻이다. 하지만 양성을 암으로 오 괜찮 기관을 추가검사나 유방치밀 초 해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말하는 암 음파 검사 여부에 대한 진료 상담을 받 은 악성이다. 이때의 양성은 ‘질병이 기 바랍니다’ 등의 내용을 보고 유방암 26일 토요일 (음력있 5월 17일) 오늘의 운세 6월 다, 없다’의 아니라. 괜찮 재물으로 경우도 있다. 이는 치밀 재물개념이 : 무난 재물 : 무난 재물‘성질이 : 무난 : 보통 오해하는 재물 : 보통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양성소견이라면 보통 추적관찰을 하고 의심스러운 모양으로 판단된다면 조직 양성소견이라면 보통 추적관찰을 하고 ᥦᡒ᩸ ᳰᩐᱎ ᩉᬽᴜ ᮝ ᦺ ᧰
의심스러운 모양으로 판단된다면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 그런데 미세석회화가 ᥦᡒ᩸ ᳰᩐᱎ ᩉᬽᴜ ᮝ ᦺ 검사가 필요하다. 그런데 미세석회화가 유방촬영술에서만 보이고 유방초음파 유방촬영술에서만 보이고 유방초음파 에서는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에서는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어떻게 시행할 것인가는 전 조직검사를 어떻게 시행할 것인가는 전 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현재 조기 검진 기준은 국가검진의 현재 조기 검진 기준은 국가검진의 2년에 한 번씩 유방촬영 경우 40세경우 이후40세 2년에이후 한 번씩 유방촬영 ᭛ ᴍ _ ᭛ _ _ _ _ _ ᭛ ᴍᬲ 술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 ᴍ _ ᭛ _ _ _ _ _ ᭛ ᴍᬲ 술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고 한국유있고 한국유 Ŵ ᡒ ᡒ ᡒ ᡒ ᡒ Ŵ ᡒ ᡒ ᡒ ᡒ ᮟ ᡒ ᮟ 방암학회는 40세 이후 1~2년에 임상 진 방암학회는 40세 이후 1~2년에 임상 진 찰과 유방촬영을 권고한다. 유방암학 찰과 유방촬영을 권고한다. 유방암학 ᥦ᩸ ᵚᜒᚏᶣ ᛯᚳ᱇ ᥦ᩸ ᵚᜒᚏᶣ ᛯᚳ᱇ 회의 2019회의 유방암백서에 따르면 우리나 2019 유방암백서에 따르면 우리나 ᭛ ᭛ ᭛ ᭛ ᭛ ᭛ 라는 서구의 유방암과 달리 40대 환자 ᚳ᳨ᛢᚳ᳨ᛢ 라는 서구의 유방암과 달리 40대 환자 ᴍ⁎ ᴍ⁎ ᴍ⁎ ᴍ⁎ ᴍ⁎ ᴍ⁎ 의 비율이 가장 높고 40세 이하의 환자 의 비율이 가장 높고 40세 이하의 환자 ᧇ᳚ ᳰᩐ _ ᴈᬦᲬ ᧇ᳚ ᳰᩐ ᙦᚢ᳹ᥫ 도 약 10.5%를 차지한다. 이를 고려한다 ᴜᙤᚏᶣ ᙦᚢᴈ _ ᬲᡊ ᴈᬦᲬ 도 약 10.5%를 차지한다. 이를 고려한다 ᴜᙤᚏᶣ ᴈᬦᲀ ᙦᚢ᳹ᥫ ᙦᚢᴈ ᬲᡊ ᴈῷ ᴔᬲᶣḕᛁ 면 적어도 40세에는 유방암검진을 시작 ᴈᬦᲀ ᴈῷ ᳰᩐṐᲔ ᴔᬲᶣḕᛁ ᴔᬲᚏᶣ 면 적어도 40세에는 유방암검진을 시작 ᴜᦁ ῷᛡᳰᩐᱎῶ⁁ ᴔᬲᚏᶣ ᳰᩐṐᲔ 해야 하고 우리나라 젊은 여성의 많은 ᴜᦁ ῷᛡᳰᩐᱎῶ⁁ 해야 하고 우리나라 비율이 치밀 유방임을 고려한다면젊은 유방여성의 많은 비율이 치밀 유방임을 고려한다면 유방 초음파 검사도 같이 시행하는 것이 좋 초음파여성도 검사도 같이따라 시행하는 것이 좋 유방인 경우 혹이 있어도 잘 발견되지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 다. 40세 미만의 증상에 검 않을 가능성을 고려하라는 유 재는비용 진료 부담이 의사의 의학적 따라 사 방법은 다를 수 미만의 있지만 만져지는 멍 유방인 경우 혹이 있어도의미다. 잘 발견되지 줄어들판단에 것으로 보인다. 현 다. 40세 여성도 증상에 따라 검 방촬영술로는 검사가 충분하지 않다는 유방·액와부 질환이 있거나 의심돼 의 울이 있다면 반드시 진료 후 유방초음 않을 가능성을 고려하라는 의미다. 유 재는 진료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사 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만져지는 멍 뜻이기도 하다. 검사가 충분하지 않다는 사가유방·액와부 직접 시행한 경우 요양급여가 파 검사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방촬영술로는 질환이 있거나 가 의심돼 의 울이 있다면 반드시하지만 진료 후 유방초음 유방촬영술은 유방 엑스레이 검사다. 능하다. 급여 기준이 아주 명확하지 않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암 관련 뜻이기도 하다. 사가 직접 시행한 경우 요양급여가 가 파 검사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근데 우리나라의 많은 여성이 치밀 유 아 해석에 혼동의 여지가 있지만 명확 유전자 변이 등의 고위험군인 경우, 검 유방촬영술은 유방 엑스레이 검사다. 능하다. 급여 기준이 아주 명확하지 않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암 관련 방이다 보니 검사의 정확도가 높다고 히 질병이 의심스럽거나 진료의 판단 시 진 시작 시기와 주기는 유방외과의사와 근데 우리나라의 많은 여성이 치밀 유 아 해석에 혼동의 여지가 있지만 명확 유전자 변이 등의 고위험군인 경우, 검 할 수 없다. 치밀 유방은 최근 유방암의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이면 1 상담이 필요하다. 유두의 분비물, 멍울, 방이다 보니 검사의 정확도가 높다고 히 질병이 의심스럽거나 진료의 판단 시작증상이 시기와 주기는 유방외과의사와 위험인자 중 하나로 보고된다. 하지만 회 건보 적용이 가능하다. 피부시변화진등의 있다면 주저하 할 수유방 없다. 치밀병이라기보다는 유방은 최근 유방암의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이면 1 유방외과 상담이 필요하다. 유두의받분비물, 멍울, 치밀 자체가 추가 단,초음파 조직검사는 별도의 판단이 필요 지 말고 전문의의 진료를 위험인자 중 하나로 하지만 건보유방촬영술 적용이 가능하다. 피부 변화 등의가장 증상이 주저하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미보고된다. 다. 하다.회 진찰, 및 유방초음파 을 것을 권한다. 유방암의 흔한있다면 증 비대칭 결과도 자주 볼추가 검사의 이상소견으로 조직검사가 필요 상은 검진을 통해 진료를 받 치밀 유방소견이라는 자체가 병이라기보다는 단, 조직검사는 별도의 판단이 필요무증상이고 지 말고 대부분 유방외과 전문의의 수 있다. 유방촬영술은 4개의 영상으로 하다고 판단되면 대부분 초음파로 병변 발견된다. 유방암을 예방하는 확실한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하다. 진찰, 유방촬영술 및 유방초음파 을 것을 권한다.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 이뤄지는데, 4개 영상의 좌, 우, 상, 하, 을 확인하면서 침생검술(총조직검사) 정기적인 유방검진을 통해 비대칭 소견이라는 결과도 자주 볼 검사의 이상소견으로 조직검사가방법이 필요 나오기 상은 전까지는 무증상이고 대부분 안, 밖 유방을 비교하면서 의심스러운 을 하게 된다. 하지만 초음파에서 보이 검진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로 수 있다. 유방촬영술은 4개의 영상으로 하다고 판단되면 대부분 초음파로 병변 발견된다. 유방암을 예방하는 확실한 소견이 있는지 확인한다. 영상에서 특정 지 않는 병변도 있다. 유방촬영술에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가장 효과 이뤄지는데, 4개 영상의 좌, 우, 상, 하, 을 확인하면서 침생검술(총조직검사) 방법이 나오기 전까지는 정기적인 유방 부위만 눈에 띄게 보인다면 비대칭 소견 의 ‘미세석회화’가 대표적인 병변이다. 적인 방법일 것이다. 안, 밖 유방을 비교하면서 의심스러운 을 하게 된다. 하지만 초음파에서 보이 검진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로 이라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비용과 검 미세석회화는 유방촬영에서 하얀 점같 소견이대비 있는지 확인한다. 영상에서 지 않는 병변도 유방촬영술에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가장 효과 사시간 유방촬영술은 단독검사로특정 이 보이는 것을 말한다.있다. 유방조직에 칼 부위만 띄게 보인다면 비대칭 소견 의같은 ‘미세석회화’가 병변이다. 방법일 것이다. 배수연 교수적인 2005년 건국대 의대를 졸업하고 는 가장 눈에 유용한 선별 검사로 고려되지 슘성분 것들이 침착된대표적인 상태인데 이 이라는 나올 수 있다. 비용과 검 미세석회화는 유방촬영에서 하얀성균관대 점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만 사실 결과가 대부분의 환자는 유방초음파 런 하얀 점들이 불규칙한 모양이면서 현재칼 서울성모병원 유방외과 교수로서 유방암 검사가 생각한다. 단독검사로 밀집돼 암세포가 사시간필요하고 대비 유방촬영술은 이있다면 보이는초기 것을 말한다.동반됐을 유방조직에 이 전문 통계위원회, 등 다행히 유방초음파 검사가 올해 4월 가능성이 있 다. 이런 경우 먼저 확대촬 배수연유방암학회 교수 2005년 건국대 의대를 졸업하고 는 가장 유용한 선별 검사로 고려되지 슘성분 같은 것들이 침착된 상태인데 이 분야이다. 록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부터는 건강보험 급여가 가능해 환자의 영술을 미세석회화를 평가한 뒤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만 사실 대부분의 환자는 유방초음파 런 시행해 하얀 점들이 불규칙한 모양이면서 검사가 필요하고 생각한다. 밀집돼 있다면 초기 암세포가 동반됐을 현재 서울성모병원 유방외과 교수로서 유방암 이 전문 분야이다.전화 유방암학회 다행히 유방초음파 검사가 올해 4월 가능성이 있다. 이런 경우작명, 먼저 확대촬 글 조규문(사주, 풍수 전문가) 자료제공 점&예언(www.esazu.com) 서울 766-1818 통계위원회, 등 활동 부터는 건강보험 급여가 평가한 뒤 재물록위원회에서 재물 : 보통 재물 : 좋음가능해 환자의 재물 : 무난 영술을 시행해 재물 : 지출 미세석회화를 재물 : 지출 재물 :중이다. 무난 : 무난 ᧰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北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南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갑자기 당뇨병 악화, 체중 급감, 피부·눈 황달? 췌장암 의심해 보세요
토요일 (음력 5월좋고 17일)38년생 말 아끼고 지 36년생6월 모로26일 가도 서 37년생 이것도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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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8일 월요일
B11
S3
무릎관절 치료법 패러다임 바꾼다 진일보한 무릎 연골 손상 치료법
무릎 연골 질환은 이제 노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젊어도 격렬한
운동 등으로 외상성 연골 손상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40~50대 환자는 주로 보존적 치료를 받지만, 통증이 말끔히 해결되지 않아 괴로워한다. 그렇다고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건 이른 감이 있다. 적절한 치료법 을 찾지 못해 방치하다 병을 키운다. 다행히 최근엔 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자가 연골 세포를 활용한 환자 맞춤형 세포 치료제가 근본적인 해결을 도모한다. 연골 손상 치료의 신기술을 인포그래픽으로 살펴봤다. 글=김선영 기자 kim.sunyeong@joongang.co.kr, 인포그래픽=최정윤 디자이너
무릎관절에는 관절 연골을 이루는 초자 연골이 4~5㎜ 두께로 관절면을 덮고 있 다. 평소 무릎관절이 받는 충격을 완화 하는 윤활제 역할을 한다. 연골은 쓸수 록 닳아 없어지는 소모성 조직이라 한 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거나 재 생되지 않는다. 손상 원인은 다양하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손상이 가장 흔하 지만, 요즘엔 젊은 층에서 격렬한 스포 츠 활동이나 굳어진 나쁜 자세 탓에 외 상성 손상을 입는 사례도 적지 않다. 무 릎 연골 손상이 심해지면 관절의 변형, 통증, 기능 장애가 발생하는 골관절염
으로 악화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 료(2020년)에 따르면 무릎 골관절염 환 자의 약 44%는 비교적 젊은 40~64세다. 문제는 이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방치하다 병이 악화한다는 점이다. 통증을 느끼는 대부분 환자가 진통 제·스테로이드 주사 등의 보존적 치료 를 받지만 일시적인 효과에 그친다. 최 후의 보루 격인 인공관절 수술을 섣불 리 받기도 망설여진다. 입원·합병증에 대한 부담감 역시 걸림돌이다.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하는 사이 환자들은 통 증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고 일부는 우
무릎 연골의 구성과 역할
울감에 빠져 정신적인 고통을 호 소한다. 다행히 최근엔 연골 손상 치료법이 진화했다. 환자 본인의 늑 연골 세포를 활용해 무릎 연골의 본 래 성분인 초자연골을 재생하는 수준 으로 진일보했다. 환자 자신의 늑연골 조직에서 분리한 연골 세포를 배양 과정 을 거쳐 구슬 형태의 초자연골 조직으 로 만들어 손상 부위에 이식한다. 보존 적 치료에서 완전한 재생으로, 인공적 보형물이 아닌 자기 세포로 회복을 기대 하는 이른바 ‘일대일 환자 맞춤형 연골 재생 세포 치료’다.
대표적인 연골의 종류 초자연골 늑연골·비연골·후두연골 등에 존재 원래 관절 연골을 이루는 구성 성분
� 초자연골이 4~5㎜ 두께로 관절면을 덮음 � 움직임에 따른 무릎 관절의 충격을 완화
섬유연골 추간판·치골간판·반월판 등에 존재 강도가 약해 수명이 길지 않음
� 마모되거나 손상되면 자연 재생이 어려움
탄성연골 귓바퀴연골·외이도·후두개 등에 존재 탄성섬유가 들어 있어 쉽게 만곡됨
치료 효과 연골 손상 발생 원인
안전한 수술, 빠른 일상 복귀
무릎 골관절염 환자 분포
수술 소요 시간 이식 후 세포끼리 단단히 굳어 연골층 형성되는 시간 일상 복귀 가능한 재활 기간
퇴행성 손상
외상성 손상
노화로 연골이 손상 되거나 닳아 없어져 퇴행성 관절염 유발
심한 충격이나 나쁜 자세 때문에 연골이 자극받아 닳거나 파열됨
골관절염 환자가 겪는 어려움
40~60대
치료 후 5년까지 효과 유지
70대 이상
일상 활동에서 어려움을 호소
육체적 어려움
정신적 어려움 자살 사고
우울증
치료 전
치료 후 1년
치료 후 2년
치료 후 5년
MOCART Score: 무릎 연골의 구조적 재생과 관련된 9가지 항목 평가 점수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손상 연골 치료법 발전 단계
앉았다 일어나기
양반다리 유병률
일반인 대비
일반인 대비
치료제 포 세 생 연골 재 배양 및 구슬 형태 주사제 제조 완료
치료 과정 미세천공술 장점 주로 관절경만으로 수 술이 가능해 절개 범위가 작음 단점 수술 후 형성되는 연 골 조직은 섬유연골로 강도 가 약하고 재생 정도가 일 정하지 않음
자가 관절연골세포 이식술
동종 유래 줄기세포 이식술
장점 크기가 큰 병변일 때 활용 가능
장점 연골 분화 촉진, 염증 완 화, 연골 세포 사멸 억제 등의 효과로 연골 세포가 자리 잡 는 데 도움
단점 생성된 연골 조직은 섬유·초자연골 복합체로 완전한 초자연골 생성이 어 려움. 수술이 4~5시간 소요 되고 무릎 연골 세포 특성 상 나이에 영향을 받음
자가 늑연골 조직 채취
조직 채취 부위
8~10번 늑연골 조직 채취
언제 치료하는 게 좋은가 사회경제 활동이 활발한 40·50대는 증상이 악화하기 전 본인의 연골을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 권장
초자연골 특성의 작은 구슬 형태 주사
단점 줄기세포가 어떤 연골 세포로 재생될지 확신 어려움 일대일 환자 맞춤형 이식
구조적 복구
관절 연골 병변 정리
치료법 선택 시 체크포인트
무균 제조 시설 이송 조직 세포 분리·증식
어떤 세포를 이용하는가 늑연골 세포는 70~80세에도 지속 분화 함. 손상된 무릎관절 연골 세포보다 증식 및 초자연골 형성 능력이 약 30배 우수
어떤 연골이 재생되는가 불완전하게 만들어지는 섬유연골이 아닌 본래 신체의 구조적 연골인 초 자연골 조직이 재생되는지 확인
이식 주입
재생 조직 성숙하며 근본적 치료
세포외기질 (관절 연골 역할) 및 사이토카인 분비
재활이 쉬운가 수술 시간이 20~30분으로 짧고 6~8주의 재활을 거쳐 빠른 일상 복 귀가 가능한지 확인
장기 효과가 확인됐는가 MOCART Score가 상승했는지, 치료 후 통증이나 불편함은 없는지, 재생된 연골이 5년까지 유지되는지 확인
���� B12 묻은 상추 그대로 한입? 여름엔 싱싱한 맛 즐기려다 탈 ��
예방법
건강한 가족
2021년 7월 2일 금요일
산낙지·흙 묻은 상추 그대로 한입? 여름엔 싱싱한 맛 즐기려다 탈 나요
� ��기�� ���� ����� ��을 �� ��� �중� �병 위험� ��다. ��������� ��� ��14���1�� �� �중� 환자�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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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 독
예방 고기 완전 조리이 �� 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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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 상처 부위 �� 식품 김�·�류·��·어� 제품 등 예방 요리 시 장� 착용이 끓여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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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설사·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다. 육류·가금류·달걀·수산물을 한 끼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 의 냄새·형체·색·질감 등에 문제가 있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속에 사는데, 에 손질할 땐 칼·도마를 따로 구분해 다. 반찬·국은 5일 이내, 생선·육류는 으면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 여름철 해수면 온도가 올라갈 때 급 포트 ����원 �의�·��� ��� 먹되 식후 바로 냉장 보 다. 식약처에 따르면 냉장용 축산물 1 쓰는 게 안전하다. 구분 사용이 힘 2일 이내에 증한다. 바닷속에서 이 균에 감염된 식재료 손질 땐 수시로 손 씻기 웰빙 제품 들다면 채소→육류→어패류→가금육( 관한다.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항 ㎏을 48시간 동안 10도 이하로 신선하 조개·굴·낙지·생선 등 어패류를 날것 금 가거나 깨진 달걀은 버려야 닭·오리) 순으로 손질한다. 채소류는 락 교수는 “식수는 끓여 먹고, 과일 게 유지하려면 여유 공간이 없는 박스 으로 먹으면 10~24시간 후 배가 아프 포장 배달음식은 냄새부터 확인 물에 희석한 염소 소독액 등에 5분 은 껍질을 벗겨 먹는 게 안전하다”고 내부에 꽁꽁 언 아이스팩을 최소 2개 고 구토, 심한 설사를 보이며 열이 난 는 넣어야 한다. 이상 담갔다가 깨끗한 물에 3회 이 강조했다. 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 으�닿진단된닿 후닿 ��닿 습관 병닿진단닿�기에닿�인�닿생활습관닿 수닿 있다는닿 것을닿 ��다”�닿 ��닿 결 ��는닿 뇌졸중�닿 렸났��닿 높다조닿 해�닿 ���는닿 령월닿 ����닿 � 외식할 때는 차려 나온 반찬 등 식 상 씻은 뒤 절단한다. 세척한 채소류 재갑 교수는 “간 기능이 나쁘거나 당 면닿뇌졸중닿�생닿 위험�닿 낮 �면에�닿교정할닿수닿있는닿부분에닿 과를닿 ���닿 진�실에�닿 심방세동 ���은닿 약0야0났약0야령년닿 심방세동 ���닿 ��닿 �해진다조닿 ��닿 � 재료의 상태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조리 도구는 재료별로 따로 쓰고 를 조리에 바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이 비 닿��결과�닿 �한닿질��닿 �고닿�에닿 �한닿근거 을닿��닿볼니피쿠스에 진단�은닿��닿중닿��를닿 을닿��게닿진단�은닿��에게닿�실 ��다조 중 비브리오 음식을 ��에닿�부닿���닿��진다조닿 시켜 먹거나, 밀키트를 배 우선 상추·감자·더덕·도라지·고구마 등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사 브리오균 는닿부�한닿실정�었다”�닿 �심방세 ��한닿 추만렸약99명과닿 땐닿�부닿 건�에닿 좋은닿 기� 흙과 친한 식재료다. 동물의 분변 등 병원닿��기내과닿 최의근� 식중독을 막기 위해 점검 용한 칼·도마·행주 등 주방 도구는 깨 달할 때도��닿 감염되면 장염 증상을 거쳐 패혈증으��를닿한닿야만 �게닿��닿�닿절�를닿�할닿수닿있는닿 동닿 ��닿 ����의닿 한닿 ��닿 ��더닿 과��인닿 근거를닿 ���다”고닿 �� 약��9명의닿 ���를닿 비교�다조닿 �후닿 것�닿포장 좋다조 으로 흙 속에 있던 세균·곰팡이가 식 �품을닿 섭취�는닿 �실�닿정��계�험수리 있다. 우선 ‘냄새’다. 끗이 씻은 뒤 삶거나 햇볕에 말려 살 할 사항이성닿 로 진행해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다” ��더닿�동더닿�정닿�중닿��닿등의닿 다조닿 한��닿 교수는닿 ��리��닿 건� �균닿 추년닿 동안닿 ��의닿 뇌졸중닿 �생 동진제�의닿 마��단닿 �리미�닿 ��닿교수�은닿 ��건�� 지를 개봉했는데 내용물에서 시큼하 재료에 묻어있을 가능성이 있다. 용인 균·소독한다. 고 경고했다. 생활습관닿교정��닿최근닿�정된닿 �는닿것을닿�고닿 ���와닿 �타 “이 플러스막(사진)는닿 ��진닿��를닿�해닿심방 을닿���다조닿그닿결과더닿��닿��는닿 �험공단의닿���닿��인닿건��식재료 이정주 영양팀장은 다른 냄새가���인닿 난다면 �� 식 세브란스병원 중 달걀은 껍질에 살모넬라 거나 평소와 성분은닿 �닿났거나 ��에닿�수 ��를닿 �성분으�닿 �부닿 ��심���닿 심방세동닿��에� �생닿 위험�닿야�%닿���다조 진닿결과닿�닿설�닿내용을닿��으�닿 의닿생활습관닿 교정과닿 뇌졸 뇌졸중닿 식재료에 흠이 갈라진 경 감염됐을 수 한닿 있다. 식건 들���닿 균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맨손으 중독 원인균에 상처 난 맨손으로 요리하지 말고 돼닿 비타���닿 전�되면�닿 �내닿 �기��품�다조닿 ����는닿 중 �닿 ��되고닿 있는�더닿 �러한닿 최근닿 심방세동닿진단닿전후닿관심닿변수의닿 �전에�닿 심방세동닿 ��에�닿 � 의닿관계를닿분�한닿 결과닿 �닿 로 만지지 말아야 하며, 맨손으로 만 품 종류에 따라 ‘형체·색·질감’으로도 우, 상추의 주름 사이에 흙 알갱이가 식중독을 막기 위해 집에서 지켜야 면��닿 � 크 ����성닿 ������� 변�와닿�상닿사건닿�생의닿관계를닿 �와닿뇌졸중닿�생에닿�한닿다양한닿 을닿�인�다고닿 ��다조 있는증진과닿 경우 ��닿 세균 방�에닿 오염 위험이 가려낼�출과닿 수 있다. 생선 눈 남아 졌다면����의닿 바로 손을 변�에닿 씻는다.���닿 달걀은��� 5도 상한 음식을 할 기본 수칙은 ‘손 씻기’다. 식약처에 나서 육류를 손질하는 식이다. 움을닿 준다조 ��닿�용을닿 �와닿��닿균으� �후닿��에닿 �움�닿�닿 수닿있는닿 분�한닿��닿��인에닿���닿있 ���닿있었으�닿진단닿후닿���닿 닿중닿��닿�한닿심방세동 그 부위를 잘라내거나 먹지 말 않고 크림색이면서 만 므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74도 이 알이 투명하지 집에서 요리할 때는 손의 상처와 이 이하의의닿 따르면 지난해 식중독 발생 건수는 제품에닿관한닿�세한닿상�은닿 부�닿�부를닿 �호�는닿 �출됐다”고닿 의의를닿 다”�닿��후닿건��험공단닿 위험을닿����다는닿 ��황색포도상구균의 닿�닿야0%를닿 ���는닿 �병 뇌졸중닿 한다”고 설명했다. 햄버거를 먹 떨어지는 경우, 것으�닿 고깃 아야 상에서근거�닿 1분 이상 가열하면 ��닿 섭취에 안 졌을 때 탄력이 감염을 막 ��� 최근 5년(2015~2019년) 평균보다 52% 로 인한 ��다조 의닿 다양한닿 활용으�닿 실제닿 진�에닿 결과는닿 ���닿 ����고닿 ��� ����(�������조��조��)�닿 ���다조닿 ��닿 단�질은닿 �� 은닿질��다조닿 뇌졸중은닿 심 줄었고 식중독 환자는 40% 감소했는 기 위해 장갑을 끼도록 한다. 만약 요 전하다. 만약 날달걀에 금이 가 있거 덩어리가 푸르스름하거나 미끌미끌한 을 때 패티가 다 익었는지도 확인한 �움�닿 되는닿양질의닿 근거�닿 은닿전�다조닿최의근닿 교수는닿 ���닿 등닿 손에 추0�더닿 ���는닿 ���의닿야렸 다.고���(야�추추�추�렸렸)에�닿 �의닿심혈관계닿 사�닿 원인닿코로나바이러스 완전히 조리되지 않은 �을닿 소고기 분 부위가 보라색이면서 나 살짝 한�닿�닿��는닿마��심��� 깨져 있다면 버리는 게 낫다. 경우, 꽃게의닿배 리 전부터 상처가 나 있다면 반 만�� 데, 이는 신종 감염증 �기를닿 기�한다”고닿 ��다조 권선미 생활습관닿 교정�닿 심방세동으�닿 진 수닿 있다조닿 �닿 �상닿 ��해닿 마수퍼닿 ��막�닿 � �닿�된닿�병증�다조닿 심방 �막닿 령월호닿 온�인에닿 게재됐다조 생육하기 (코로나19)의 개인 방역수칙으로 손 창고를 붙인 뒤 장갑을 껴야 상처 속 여름철엔 조개·굴·낙지·생선 등 어패 내장이 검은색인 경우, 우유가 몽글몽 쇄육은 장 출혈성 대장균이기자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다조닿 �내닿 중��닿 �수를닿 �제 닿 �닿 ���닿 교수는닿 ����은닿 질 kwon.sunmi@joongang.co.kr 단�은닿 ��의닿 뇌졸중닿 위험을닿 낮출닿 �을닿때와닿비교해닿 심방세동닿 씻기를 잘 실천했기 때문이라는 분석 에 있을지 모르는 황색포도상구균이 류를 날것으로 먹지 말고 익혀 비브리 글하게 덩어리지거나 색깔이 변한 경 좋은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릇에 담긴 우가 그 예다. 한양대병원 박청 영양 반찬이 수분기 없이 메말라 있다면 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렸거나 화장 식재료에 옮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오균 감염을 막아야 한다. 사는 “신선한 식품을 배달 주문해도 보관 시 밀폐가 잘 안 돼 바깥 공기 음식은 상온에서 6시간이 지나면 실을 다녀온 후, 귀가 후에는 손에 비 조리도구는 ‘따로 쓰기’가 원칙이다. 누를 묻히고 30초 이상 싹싹 비벼 씻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가정에 섭취 시 식중독 발병 위험이 급증한 식품과 아이스팩의 실제 접촉면이 좁 의 부유균·낙하균에 반찬이 오염됐을 는다. 집에서 요리할 때는 조리 단계 서 사용하는 도마·행주·수저통과 식기 다. 가천대 길병원 김민정 영양사는 “ 았거나 소비자가 제품을 너무 늦게 픽 수 있다는 신호이니 섭취를 자제한다.
끊은 심방세동 환자, 뇌졸중 위험 14% 감소
마다 손을 씻어 식재료 간 교차오염을 막아야 한다. 채소 손질 후 손을 씻고
건조대 내부, 냉장고에서 병원성 대장 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이 다량 검출됐
끓인 음식이더라도 상온에 방치하면 클로스트리듐 퍼프리젠스균이 증식해
여름 자외선 � 피부 지키는 클로렐라
업하면 아이스팩의 보랭 효과가 떨어 져 음식물이 상할 수 있다”며 “식재료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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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S(2) OF KOREAN FOOD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3 years /Full tim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 hour, Lang.:English /Duties : cook,plan,developing, create menus/ check and order all supplies/ check daily schedule/ supervise kitchen staffs,train one permanent resident or one canadian / DAEBAKBONGA RESTAURANT /MRS. KIM/F:604-602-4949/EMAIL:daebakbonga@gmail.com/ADD:201-1323 ROBSON, ST.,VAN.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High school(G-12),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 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SURREY DAMIKO REST/MRS.YOU,/ ADD:#140-2950 KING GEORGEBLVD,SURREY/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CHEFS(2) OF JAPANESE HOT FOOD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 plan,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High School(G-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Email: ad@joongang.ca
렌트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High School(Grade-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 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DAEBAKBONGA RESTAURANT/MRS. KIM/F:604-602-4949/ EMAIL:daebakbonga@gmail.com/ADD:201-1323 ROBSON, ST.,VAN. B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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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S(2) OF JAPANESE HOT FOOD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plan,developing,create menus/ check and order all supplies/ check daily schedule/ supervise kitchen staffs,train one permanent resident or one canadian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 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High school(G-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ASITA REST. MRS. KIM /ADD: 6516 KINGSWAY BURNABY B C /F:604-985-8657 / email: masitabur01@gmail.com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High school(G-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F : 604-985-8657 / email : mercin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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