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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60호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BC 야외 최대 10인까지 모임 허용 500명 이상 확진자 나오는 가운데 완화 남의 집 방문 등 실내 관련 명령은 유지 세계적으로 백신접종이 늘어나면서 일부 국가에서 사회봉쇄 조치를 완화하고 있는 데, BC주도 이런 움직임에 동참하는 모 습을 보였다. 11일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서 BC주 공중보건책임자인 닥터 보니 헨리는 즉시 실외에서 10인까지 모임을 갖는 것에 대 해 허용한다고 행정명령 일부 완화 내용 을 발표했다. 하지만 남의 집 방문이나 실내 모임 금 지, 식당에서 가족 이외 사람과 식사 금지 등은 여전히 유효하다. 단지 야외에서 식 구끼리 파티를 하거나 친구들과 커피를 마 시는 정도는 허용된다는 것이다. 이런 조 치를 내린 이유로 날씨가 따스해지고 해 가 길어지면서, 바이러스가 야외에서 일정 거리를 두고 있을 때 쉽게 전염되기 어렵 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허용되는 야외로는 뒷마당, 공원, 해안 가 등이다. 또 어린이들끼리 놀이터에서 노는 것은 허용된다. 반면에 서로 모르는 다른 친구들 그룹 이 함께 모이는 것은 금지된다. 또 음식을 준비하려고 초청된 집에 외부인이 들어가 는 것도 금지된다. 또 2미터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등 확 산 방지를 위한 조치도 항상 유지하라고 보건당국은 당부했다. 이날 발표에서 일일 확진자는 569명이 나와 여전히 확진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BC주의 누적 확진자 수 는 8만 6219명이 됐다. 이날 사망자도 3명이 추가돼 총 사망자 수는 1397명으로 이번 주말까지 1400명대 로 늘어날 것이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큰 문제는 BC주의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급하게 늘어 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9일에는 182명 이 10일에는 51명이 나왔다. 10일까지 누 적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627명이 됐다. 이들 중 580명은 영국변이바이러스(B.1.1.7 (U.K.))이고 33명은 남아프리카변이바이
러스(B.1.351 (South Africa) 그리고 14 명은 브라질변이바이러스(P.1 (Brazil) 확 진자였다. 특히 영국형 변이바이러스의 주 감염자 대부분이 프레이저 보건소 관할 지역 거 주자이다. 반면 상대적으로 적은 수인 브 라질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는 주로 밴쿠버 해안보건소 관할 거주자이다. 온타리오주의 새 확진자의 40%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BC 주가 아직 캐나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새 확진자 중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비율이 아직 낮은 편이다. 그러나 변이바이러스의 전염성이 높고 최근 BC주도 급증하는 추 세를 보여 언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비 율이 온타리오주와 같아 질 지 모르는 상 황이다. 이날 닥터 헨리가 발표한 코로나 19 전망 모델 보고서에서 닥터 헨리는 현 재까지 백신 접종으로 80%의 예방 효과 가 있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백신 접종 자 비율이 크게 늘어나야 집단면역으로 정상화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현재 상태가 유지된다면 프레 이저 보건소 관할 지역에서만 현재 상태 라면 5월까지 하루에 최소 500에서 최대 15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추산했다. 그 동안 프레이저 보건소 관할 지역이 가장 많은 확진자와 감염율을 보여 왔지 만, 상대적으로 인구 밀도가 낮은 BC 북 부 지역의 확산세도 심각한 수준이다. 결과적으로 백신 접종이 대대적으로 이 루어지고 집단 면역이 가시적으로 나타나 지 않는다면 이번처럼 부분적인 완화조치 나 다시 강화조치가 반복될 수 밖에 없 는 상황이다. 최근 덴마크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 신 접종에서 혈전이 보고되며 접종 잠정 중단하는 일이 발생했다. BC주도 상당량 의 아스트라제네카가 들어오고 있는데 65 세 이상에 대한 접종을 제한하는 나라가 많아 결과적으로 모더나나 화이자의 백신 이 2단계 80세 이상 뿐만 아니라 3단계까 지 주로 접종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표영태 기자
10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5·18 희생자 유족 등이 모인 오월어머니집 회원들이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 는 미얀마인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작은사진) 미얀마 군경이 길에서 사살한 시신을 옮겨 사망자를 은폐하려 한다는 주장이 미얀 마 시위대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핏자국 위에 모래를 뿌리는 장면으로 이 사건 관련, 시신이 나오는 사진은 기사에 첨부하 지 않았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현지인 제공, SNS 갈무리]
유색인 주요 주거지 사망률 백인 주거지보다 2배 높아 BC 유색인 주요 주거지 백인보다 10배 이민자 코로나19 증상경험 상대적 낮아 전체적인 코로나19 증상 경험에서 유색인 이나 새 이민자가 백인이나 캐나다 출생 자보다 낮지만 사망율에서 유색인 거주지 가 백인 거주지보다 크게 높았다. 연방통계청이 코로나19 대유행 선포 1 주년을 맞이한 11일 발표한 '캐나다 코로 나19: 사회경제적 영향 1년 업데이트' 보 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증상 경험에서 이민자는 7.5% 정도인 반면 캐나다 출생 자는 14%로 2배 가깝게 높았다. 백인과 원주민을 뺀 유색인종도 10%정 도였지만, 백인은 13%로 상대적으로 높 았다. 그런데 25% 이상 유색인 비율이 있 는 거주지역의 사망률이 1% 이하로 백인 위주 거주지역에 비해 약 2배나 높았다. 특히 주별로 봤을 때 BC주는 유색인 주요 거주지역에서 인구 10만 명당 5.6명 으로 1% 미만 백인 주요 거주지역의 0.5 명에 비해 10배나 높았다. 온타리오주는 25.9명 대 7.6명, 그리고
퀘벡주는 123명 대 35.1명으로 상대적으 로 차이가 적었다. 전국적으로 성별 사망률을 보면 25% 이상 소수민족이 사는 주거지의 남성은 10만명 당 41명으로 여성의 30명에 비해 서 높았다. 반면 1% 미만 소수민족 거주 지역에서는 남성이 19명으로 여성의 16명 과 비슷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 제적 영향 등도 분석됐는데, 특이한 점은 대학이나 대학교 등 고등교육기관이 온라 인으로 수업을 하는데 수업료 부담은 오 히려 증가했다는 점이다. 2020년 1월부터 11월 사이에 캐나다의 총 사망자 수는 25만 9836명으로 이는 예 년에 비해 1만 2067명의 사망자가 더 나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추가로 발생 한 사망자로 보였다. 이들 사망자는 대부 분 고령의 장기요양시설 거주자들이었다. 이 기간 중에 비응급 수술들이 많이
취소되고, 암검사 등도 어려워지면서 암 발생율과 사망율 모두 상승했다. 6개월 간 검사 중단으로 이후 총 2200건의 암 판정자가 나와 960건의 추가 암 사망자 가 나왔다. 또 다른 코로나19로 인한 효과로 정신 질환자들도 증가했다. 특히 의료분야 종 사자들의 상황이 더 악화된 것으로 나왔 다. 동시에 정신건강문제로 경찰에 신고된 건 수도 8%나 늘어났다. 지난 1월 기준으로 인종별 실업률을 봤 을 때 유색인종의 12%가 실업 상태였다. 이중 동남아시아인이 20.1%(추정)으로 가 장 높았고, 다음이 라틴 아메리칸(16.6%), 흑인(16.4% 추정) 순이었다. 중국인은 10.8%였으며, 남아시안인은 9.6%였다. 또 1월 기준으로 의료 관련 인력은 전 체 노동자의 14%를 차지하는데 유색인 종 중 의료 인력은 14%로 나타났다. 이 중 필리핀계 노동자 중 의료인력은 20.4% 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흑인이 19.3% 순 이었다. 원주민과 유색인종이 아닌 백인 은 13.8%로 나왔다. 표영태 기자
A2 오피니언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사 설 알맹이 없는 정부의 LH 투기 1차 조사 3기 신도시 땅투기 의혹을 조사 중인 정부 합동조사단이 어제 국
발표 시기도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 정부합동조사단 출범 7일 만
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에 애초 폭로 내용과 대동소이한 조사 결과를 서둘러 발표한 데는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알맹이가 없었다. 셀프 조사의 한계를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미칠 악영향을 줄
여실히 드러냈다.
여보려는 정치적 의도가 개입한 게 아니라면 납득이 어렵다. 3기 신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조사 결과 민변과 참여연대에서 제기한
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자체 조사 중인 청와대가 이날 “부동
투기 의심 사례를 포함해 총 20명의 투기 의심자를 확인했다”며 “이
산 투기로 의심할 만한 거래는 아예 없었다”며 비서관급 이상 고위
들은 전부 LH 직원이며 수사 의뢰 대상”이라고 밝혔다.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및 직계가족 368명의 토지거래 내역 전수조
그러나 이날 발표로만 봐도 조사 방식과 발표 시기는 부적절했 고, 결과는 부실했다. 비록 1차 조사 결과라고는 하지만 투기 의심
사 결과를 발표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는 국민의 꿈과 희망을 악용해 자신들의 주 머니를 채운 공기업과 공무원들의 범죄
자 숫자가 20명에 불과했다. 앞서 민변과 참여연대의 폭로 이후 국토부 자체 조사
합조단 출범 7일 만에 졸속 발표
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나
에서 먼저 투기 의혹이 드러난 LH 직
특수본에 검찰 투입해 단죄해야
구두선에 그칠 우려가 크다. 검찰과 경찰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은 이날 관련 대책회의를 열었지만 수사 는 국가수사본부가 주도하는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가 전담한다는
Seoul Los Angeles
조사 방식에 대해 정 총리는 “국토부와 LH 임직원 등으로부터 정
방침을 재확인했다. 검찰을 수사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유지키로 한
Vancouver Toronto
보제공동의서를 받아 부동산거래시스템과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것이다. 약 770여 명 규모의 합수본에 검사 1명을 투입하고 그마저
총 1만4000여 명의 거래 내역과 소유 정보를 각각 조사하고 상호 대
공소유지를 전담케 한다니 수사가 제대로 될지 우려된다.
원만 13명이었던 데서 겨우 7명이 추가 된 셈이다.
조했다”고 설명했다. 강제조사권이 없어 ‘실명 거래내역 조회’ 방식
부동산 투기 의혹은 3기 신도시뿐 아니라 전국적 비리 의혹으로
으로 셀프조사를 했다는 것인데, 결과를 보면 하나 마나 한 조사였
확대되고 있다. 분노의 산불을 물 한 동이로 잡을 수 있다고 여긴
다. 애초에 차명이나 가명, 미등기 거래 등 불법성을 파악하는 것과
다면 오산이다. 이제라도 특수본에 수사 경험이 풍부한 검찰을 투
는 거리가 멀었다. LH 직원 12명은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거부해 형
입해 투기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단죄하길 바란
식적 조사조차도 하지 못했다.
다. 투기 이익도 끝까지 환수해야 한다.
New York Chicago Washington DC San Francisco Seattle
Montgomery Atlanta Texas San Diego
백신 보릿고개 넘어갈 비상 수급 대책 제시해야 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가 늦어져 이르면 4월부터 두 달가량 ‘백
통보했다고 한다. 4월이 최악의 보릿고개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신 보릿고개’가 초래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백신 공급에 차
백신 접종은 속도전이 중요한데 물량 공급이 순차적으로 원활하게
질이 빚어지면 9월까지 국민의 70%에게 백신 접종을 마쳐 11월까지
이뤄지지 않으면 접종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예컨대 백신 공급이
는 집단면역을 형성할 거라던 정부의 목표 달성이 어려워질 수 있
늦어져 3분기에 물량이 집중되면 ‘백신 병목’ 현상도 생길 수 있다.
다. 따라서 정부는 이런 우려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백신 수급 차질
4~5월에 백신 보릿고개가 발생해 6~9월에 3350만 명을 집중적으로
을 최소화할 비상 대책을 속히 마련해 제시해야 한다.
접종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의료체계에 큰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
국내 백신 접종은 지난 2월 26일 시작됐지만 11일 0시 기준 누적
이 모든 문제는 정부가 지난해 백신 구매 전략을 오판하는 바
접종자는 50만635명으로 전체 인구의 0.96%에 그쳤다. 당초 질병관
람에 초래됐다. 지금이라도 정부는 실제로 손에 쥐는 백신을 제대
리청은 지난 1월 말 백신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1분기
로 확보할 비상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정부는 아스트라 백신의 공 급 상황과 접종 간격을 고려해 1, 2차
130만 명, 2분기 900만 명, 3~4분기에 3325만 명을 접종하겠다”고 약속했다.
확보했다고 발표한 백신 물량 도착 지연
접종 간격을 기존 8주에서 10주로 늦췄
하지만 최근까지의 접종 추세를 보면
접종 속도 늦어지면 집단면역 차질 우려
다. 1바이알당 10회 분인 아스트라 백신
당초 제시한 목표에 크게 못 미친다. 예컨대 1분기에 130만 명을 접종하려 했지만 실제 확보된 백신 물
의 잔여량을 쥐어짜 최대 13명까지 접 종하고 있다. 물량 부족에 따른 이런 고육책은 근본적인 해법이
량은 80여만 명분뿐이다.
될 수 없다.
더 큰 문제는 4월부터 백신 공급 일정이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2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
분기에 공급될 예정인 백신은 약 480만 명분으로 접종 목표치(900
정안을 오늘 발표한다. 확진자가 연일 400명대로 나오고 있는 만큼
만 명)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실제로 2분기 공급 일정이 가시화된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
백신은 화이자 50만 명분과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19만 명분 정도
지 조치를 재연장하는 것이 정석이다. 보궐선거 유권자 표를 의식
다. 특히 얀센의 경우 “미국 등 다른 나라에 먼저 공급해야 하기에
해 방역 잣대를 서둘러 완화한다면 정치적 무리수라는 비판을 피
한국에는 4월이 아닌 5월부터 공급하겠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하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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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2일 금요일
웨스트밴 59세 여성 자가격리 위반 7천불 벌금 4일과 5일 연이어 2번 배짱 위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없이 입국 메트로밴쿠버 부자 도시인 웨스트밴쿠버 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연 이틀 연방의 자가격리 위반으로 7000달러에 가까운 벌 금을 부과받았다. 웨스트밴쿠버경찰서(WVPD)는 연방보 건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 PHAC)의 자가격리(quarantine) 행정명 령을 2번 위반 한 관내 59세 여성에게 각 각 3450달러씩 총 6900달러의 벌금 티켓 을 발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웨스트밴쿠버경찰에 따르면 4일 오후
10시 25분에 연방보건청으로부터 해당 여 성이 자가격리 명령을 위반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 여성은 당일 일찍 미국에서 패 시픽하이웨이국경을 넘어 캐나다에 입국 했었다. 그런데 이 여성은 연방정부가 모 든 입국자에게 요구하는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더구나 입국 하자마자 이 여성은 라이온스게이트병원 에 누군가를 방문하기도 했다. 또 다음날인 5일 오후 1시 20분에 경 찰이 연방보건청에 제출한 주소에 이 여 성이 있는지 확인 하려 갔는데, 이 여성 은 외출을 했다가 걸어서 집으로 돌아오 고 있었다.
이처럼 2건의 자가격리 위반이 적발되 면서 각각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게 됐다. 웨스트밴쿠버경찰서의 케빈 굿머피 언 론담당경관은 "이것은 코로나19 확산을 늦추기 위해 우리 모두가 가져야 책임감 을 극명하게 상기시키는 사건"이라며, "캐 나다에 입국하면 바로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을 해야 하고 14일간 자가격리를 지 켜야 한다는 정부의 강력한 조치를 누구 나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여성은 자가격리 예외 대상자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이를 입증할 어떤 서 류도 제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
백신 접종 마친 요양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백신 효능에 의문 제기 켈로우나 코튼우즈 케어 센터에 확진자 13명 접종률 80%에도 감염사태...보건당국 당혹 헨리 박사 ‘접종 후에도 방역 준수 지속돼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끝낸 BC주 장기요 양원에서 감염 사태가 벌어져 ‘백신만 맞 으면 안전하다’는 신뢰감에 금이 가게 생 겼다. 보건당국이 현재 이곳 사례를 면밀 히 조사 중이나 지금까지 드러난 상황으 로 보아 접종 후에도 개인 방역 수칙을 한동안 더 지키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 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공중보건책임자 보니 헨리 박사는 9일 일일 브리핑에서 켈로우나 소재 코튼우 즈 케어센터(Cottonwoods Care Centre) 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 으며 이 요양원은 백신 접종을 이미 마친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 지역 보건위원회에 따르면 이 요양 원에서 입소자 11명과 직원 2명 등 총 13 명이 최근 코로나19 감염 양성 판정을 받 았으며, 이 가운데 8명이 감염 전에 백
신 접종을 최소 한 차례 마쳤던 것으로 보고됐다. 보건위는 다른 5명은 여러 가지 이유로 접종 권유에도 불구하고 백신을 맞지 않 았다고 설명했다. 이 요양원 전체를 보면 지난달 15일까지 입소자의 82%와 직원 65%가 최소 1차 접종을 끝냈으며, 그중 상당수는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 보건위는 코튼우즈 케어센터 사례를 면 밀히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조사 의 초점은 감염경로와 더불어 확진자 중 많은 수가 백신을 맞았는데도 어떻게 해 서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를 확인하는 데 있다. 일부에서는 백신 접종 후 면역력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바이러스 가 요양원에 침투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 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이 제 기능을 해 면역력을 확보하기까지 보통 2~3주의 시
일이 걸린다는 게 감염병 전문가들의 소 견이다. 하지만 이 요양원에서의 집단감염 은 접종이 이뤄진 2월 중순으로부터 3주 가 거의 지난 시점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이 설명이 잘 들어맞지 않는다. 접종률이 100%에 못 미쳐 집단 면역력 확보에 실패했기 때문이란 분석도 있지만 백신 개발 초기 단계에서 전 세계 전문가 들이 60~70%의 접종률만으로도 집단 면 역력 형성에 성공할 수 있다는 데 이견 이 없었던 점에 비춰 이 또한 설득력을 얻지 못한다. 따라서 이번 사태의 원인이 백신 효능 자체에 있지 않으냐는 의문을 낳고 있다. 다시 말해 당초 기대와 달리 코로나19 백 신이 모든 사람에게 충분한 면역력을 길 러줄 수는 없다는 의견이 조심스레 제기 된다. 현재 개발돼 나온 백신이 변이 바이 러스까지 모두 지켜줄 수 있다는 과학적 데이터가 없는 상황이라 그중 한 가지라 도 형성된 면역력을 뚫고 사람을 감염시 킬 가능성은 남아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9월 대학생들 캠퍼스 등교 수업 가능 코로나19로 온라인 위주 수업을 하던 대 학이 9월 학기부터 다시 캠퍼스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BC주의 앤 캥 고등교육기술훈련부 장 관은 "닥터 보니 헨리 공중보건책임자가
모든 칼리지와 대학교 총장들에게 오는 9월 완전한 캠퍼스 수업을 준비하라고 권 고했다"고 8일 발표했다. 캥 장관은 "일부 사람들은 조금 걱정 을 할 수 있다"며, "닥터 헨리와 함께 모
두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가까운 시일 내에 캠퍼스 수 업을 위한 안전 대책을 마련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A3
11일부터 85세 이상 노년층 접종 예약 가능 당초보다 4일 앞당겨 오픈 90세 이상 예약 거의 완료 BC주 정부는 85세 이상 고령자의 코로 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당초 시간표보 다 4일 앞당겨 11일부터 허용하기로 했 다. 정확히는 11일 정오부터 이 연령 이 상의 모든 노년층이 접종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 에이드리안 딕스(Adrian Dix) 보건부 장관은 90세 이상 고령자의 접종 예약이 생각보다 빨리 진척돼 거의 완료 상태에 이르렀다면서 다음 연령대의 예약 접수를 앞당길 수 있음을 밝혔다. 주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90세 이상 고 령자수는 총 4만8,000명으로 그중 2만
1,600명이 장기요양시설 입소자로 이미 접종을 마친 상태다. 따라서 나머지 약 2 만6,000여 명과 또 다른 우선 접종대상 인 65세 이상 원주민 일부가 합쳐져 3만 7,661명이 10일 현재 예약을 마친 상태라 고 정부는 밝혔다. 이들은 오는 15일부터 실제 접종에 들어간다. 또 BC주에 거주하는 85~89세 노년층 은 총 7만5,000명으로 90세 이상 인구보 다 많지만, 그 중 상당수가 요양시설에서 접종을 한 상태라 다음 연령대인 80세 이 상의 예약도 앞당겨질 공산이 크다. 정부는 다음 연령대 예약이 시작돼도 그 앞선 연령대의 예약은 여전히 유효하 다고 설명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코로나 백신 간 효능 차이에 ‘좋은 백신’ 기다려보자 심리 들썩
캐나다에서 사용 승인이 난 코로나19 백 신이 4가지로 늘어난 데 반해 백신 간의 면역 효능성에 큰 차이를 보임에 따라 ‘좋 은 백신’을 기다려 맞겠다는 심리가 고개 를 들고 있다. 관계 전문가들은 그러나 ‘ 지금은 그렇게 한가한 여유를 부릴 시기 가 아니다’면서 이 같은 심리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연방정부가 지난 5일 존슨앤드존슨 백 신의 사용을 승인함으로써 캐나다서 사 용될 수 있는 백신은 총 4가지로 늘었다. 이 중 화이자-바이오N테크와 모더나 백 신은 95%가 넘는 효과를 보이는데 반해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 백신의 효능성 은 62%, 존슨앤드존슨 백신은 66.9%에 그치는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보고됐다. 백신 간에 면역력 성취 효과가 이처럼
차이가 나자 일부 시민들 사이에선 화이 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기 위해 일단 기다 려 보자는 심리가 일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또한 최근 불거진 정부와 전문 자 문기관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둘러싼 불협화음이 이런 심리를 더욱 키웠다는 분석이다. 연방 보건부가 이 백신에 대해 연령대에 제한 없는 사용승인을 내린 지 불과 몇 일 만에 국립 면역 자문위원회 (NACI)은 65세 이상에게 접종하는 것을 권장치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 같은 ‘기다려보 자’는 심리가 집단 면역력 확보를 지연시 킬 수 있는 위험한 발상임을 지적하고 나 섰다. 온타리오주 코로나19 정부 자문위원 피터 주니(Peter Juni) 박사는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행동하기 시작하면 결국 캐 나다가 정상 상태로 복귀하는 것을 늦출 뿐”이라고 경고했다. 또 헤밀튼 세인트 조셉 병원 감염병 전 문의 자인 챠글라(Zain Chagla) 박사는 개인 입장에서도 이는 결코 현명한 판단 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60~70%의 면 역력을 갖출 수 있는데도 0%의 무방비 상태로 마냥 기다리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A4
종합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RCMP, 산행 떠나기 전 무료 앱 ‘What3words’ 설치 당부
한국 여권신장에 기여한 캐나다 여성... 두번째 선교사 앨리스 샤프 재양성을 위해 전념한 교육자이자 선교사 인 앨리스 샤프를 소개했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은 지난 8일 세계 여 성의 날을 맞이해 한국 여권을 위해 기여 한 캐나다 여성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 두 번 째 인물로 오늘은 한국에서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여성 교육과 인
◆앨리스 해먼드 샤프 (1871-1972) 한국이름 ‘사애리시’ 또는 ‘사 부인’이 라는 애칭으로 한국에 더 잘 알려져 있 는 앨리스 샤프는 캐나다 노바스코샤에 서 태어나 1903년 31살의 젊은 나이에 한 국에 왔다. 앨리스 샤프는 39년간 공주와 충남지역 에 유치원 7곳, 여학교 9곳 등 20여 개 교 육기관을 설립했다. 초등교육을 받지 못 했던 부녀자와 소녀들을 위한 야학을 개 설하기도 했다. 샤프가 설립한 학교 중 명 설학교는 현재의 공주영명중학교와 공주 영명고등학교가 됐다.
유관순 열사의 스승이었던 앨리스 샤 프는 유관순을 수양딸로 삼아 영명학교 를 거쳐 서울의 이화학당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19년 3.1운동 100주년 을 맞아 영명학교에 유관순과 앨리스, 로 버트 샤프 부부의 만남을 기념하는 동상 이 세워졌다. 앨리스 샤프는 한국 첫 여성 경찰서장 노마리아, 최초의 여성 감리교 목사 전밀 라, 철도병원 간호학교장 박한나 등 많은 여성 지도자들을 가르쳐 ‘근대 여성교육 의 어머니’로도 불렸다. 2020년 5월 6일, 대한민국 정부는 그녀 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앨리스 샤프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추서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월마트 주차장 남녀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밴쿠버경찰 7일 밤 사건 목격자들 제보 요청 남녀간 심각한 충돌로 여성 피해 우려에 공개 밴쿠버의 대중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남녀간 폭행 사건이 발생했으나 전혀 이 들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없어 경찰이 시민의 협조를 요청했다. 밴쿠버경찰서(VPD)는 지난 7일 오후 8 시 15분 쯤 바운더리 로드 인근 그랜뷰 하이웨이 선상에 위치한 월마트 주차장에 서 발생한 심각한 남녀간 충돌 사건의 목 격자를 찾는다고 11일 밝혔다. 밴쿠버경찰서의 언론담당 스티브 애디 슨 경사는 "정확히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모르지만, 여성이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긴급하게 상황을 파악하 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남녀간 폭행사건 때 많은 목격자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경 찰이 도착하기 전 일부 시민들은 현장을 떠나버렸다. 남아 있던 시민들은 당시 남녀가 검정 색 닷지 챌린저 차량 근처에서 서서 폭력 적으로 충돌하고 있는 모습을 보거나 들 었다고 말했다.
이때 누군가 911로 신고 전화를 했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남녀와 차량 모두 사라진 뒤였다. 그리고 최초 현장을 직접 목격했던 사람들도 다 떠난 뒤였다. 애디슨 경사는 "남녀 둘 사이가 어떤 관계이지도 전혀 모르고, 누가 부상을 당 했는지, 또는 범죄가 성립되는 지도 아직 모른다"며, "정확히 무슨 일이 발생했는 지 파악하기 위해 가까이서 이번 사건을 본 목격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제보전화는 604-717-2541이 나 익명을 원할 경우 Crime Stoppers의 1-800-222-8477으로 신고를 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
‘지난해 구조 성공 상당수 이 앱 덕분’ 짧은 시간에 정확한 위치 알릴 수 있어 이제부터 등산이나 다른 야외활동을 떠나는 사람은 출발 전 전화기에 무료 앱 ‘What3words’를 설치할 필요가 있 겠다. 노스밴쿠버 RCMP는 최근 산 중 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등산객이 이 앱 을 통해 위치 정보를 알려옴으로써 구 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RCMP에 따르면 지난해 노스/웨스 트 밴쿠버 지역 산간 지대에서 야외활 동을 벌인 사람들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은 사례가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그 가운데 많은 사람이 이 앱을 통해 위치 정보를 보내옴으로써 구조 활동이 쉽 게 이뤄졌다는 게 RCMP의 설명이다. 이 앱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구조요청을 받은 콜센터 요원은 요청 자에게 텍스트 메시지로 웹사이트 링 크를 보낸다. 요청자가 이 링크를 클릭 하면 앱이 열리고 그 안에 3개 단어가 뜬다. 조난자가 이 단어를 읽는 동안 이 사람의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콜센 터에 보내지고 구조대는 이 정보를 이
용해 그의 위치를 3제곱미터까지 좁혀 알아낼 수 있다. 이 앱의 유용성은 짧은 시간 안에 정 확한 위치 정보를 알릴 수 있다는 데 있다. RCMP 관계자는 대부분의 조난 자가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알 려오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날은 어두워지고 전화기 배터리는 거의 다 소진되는 상황에서 그 짧은 몇 초를 어 떻게 사용하느냐가 구조 결과에 큰 차 이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이 앱 의 유효함은 여러 차례 증명된 바 있 지만 BC주에서 인정받기는 이번이 처 음이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 앱에만 전적으로 의존하지 말 것도 당부했다. 그는 길 떠나기 전 가족이나 지인에 게 자신의 행선지와 돌아올 예상 시각 등 구체적인 사항을 미리 알려둘 것과 짧은 산행에도 기상변화나 부상 등에 대비한 준비를 할 것을 조언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만 사회, 한인 노인회에 코로나19 방역 제품 전달 한인회관에서 대만경제문화대표 부(Taipei Economic and Cultural Office in Canada)이 앤디 첸 부장은 장민우 BC다문화자문 위원을 통해 밴쿠버한인노인회(최금란회장)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장 위원은 최금란 노인회장이 "대만경제문화대표부와 장 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회원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 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9일 포트 무디서 쿠거에 애완견 물려 죽어 포트 무디 경찰서는 지난 9일 애완견 이 쿠거에 물려 큰 부상을 입어 동 물병원을 찾았지만 결국 숨졌다고 밝 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헤리티지 마 운틴 주거지가 있는 산악 지역인 폭스 우드 드라이브에서 발생했다. 당시 애완견은 주인과 산책 중이었 는데, 덤불 속에 숨어 있던 쿠거가 뛰 어나와 개를 공격했다. 최근 포트 무디를 비롯해 포트 코퀴 틀람과 코퀴틀람 등 한인이 많이 거주 하는 트라이시티에서 자주 쿠거가 애
완동물과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 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표영태 기자
밴쿠버 종합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A5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코로나기간 캐나다 이민국 동향 2020년 3월 이후로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캐나다 이민국 은 융통성있게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고 실행하면서, 숨가쁘게 거대한 캐나다 이민국 시스템 을 운영해왔습니다. 또한 각 주 정부도 락다운으로 인한 인원 감축과 노동시간 감소로 인한 노동시장의 변동을 예의주시하 며, 유연하게 각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 운영과 LMIA 발급 을 해오고 있습니다. 오늘 칼 럼은 코로나로 인해 캐나다 이 민국에서 임시적으로 운영중인 각 프로그램과 처리기간을 살 펴보면서, 코로나전과는 다르 게 상당히 느리게 진행되거나 예측이 되지 않는 이민국 동향 에 대해서 알려 드리려고 합 니다. 캐나다 EE 역사상 가장 파 격적이면서, 새로운 캐나다 이 민 전략 수립에 터닝 포인트가 된 176차 EE 초청은 최저 75 점에 초청 인원수가 2만 7천 명을 넘어섰고, 광활한 캐나다 대륙만큼, 캐나다 이민의 미래 도 밝다는 강력한 각인을 새 겼습니다. 코로나 이후 가장 혁신적으 로 빨라진 과정은 영주권자가 되기 위한 랜딩 과정입니다. 코 로나이전에는 영주권 프로세 싱이 끝난 후, 여권 사본 확 인과 새로운 사진 제출 과정 이 요구 되었습니다. 그 후 우 편으로 CoPR(Confirmation of Permanent Residence, 일 명 랜딩 페이퍼) 레터를 우편 으로 받고나서, 캐나다 밖으 로 나간 후 다시 캐나다 안으 로 들어오는 랜딩과정이 있었 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에는, 영주권 심사 후, 영주권 이 승인되면, 바로 이메일로 CoPR(Confirmation of Permanent Residence)레터를 받 게 되고, 이메일로 CoPR레터 를 받는 순간 바로 랜딩이 완 료되어, 캐나다 영주권자가 되 고 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 영주권 승인 이 이렇게 빠르게 될 지 모르 고, 해외 여행에 나섰던 분들 은, 해외에서 본인이 영주권자 가 되기도 하는데, 영주권자가
항공으로 캐나다 입국을 하려 면, 영주권 카드가 있어야 해 서, 부득이하게 영주권자 신분 이 다시 외국인으로 돌려지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CoPR레터를 받고 나면 이제 영주권자 이기 때문에, 영주권 자로 업데이트가 필요한 각 캐 나다 정부에 업데이트를 하시 면 됩니다. 이와 아울러 새 PR Card를 신청하셔야 하는데, 신 청 방법은 CoPR레터에서 지정 한 지침에 따르시면 됩니다. 다 만 현재 불편한점은, 코로나로 인해, 캐나다 이민국이 완전히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 는데, 특히 새 PR Card 발급 을 담당하는 부서에서는 4개월 이상의 상당한 지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EE(익스프레스 엔트리) 프 로세싱 기간은 약 6개월, 배 우자 스폰서쉽의 프로세싱 기 간은 약 12개월 걸린다고 캐나 다 이민국 홈페이지에 발표되 어 있으나, 실제로는 각 케이스 별로 차이가 많이 나고 있으니 참조하시고, 지체 되는 심사 기 간에 여유롭게 대처하시는 것 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민권 프로세싱은 캐나다 이민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약 12개월이 걸린다고 발표되어 있고, 시민권 파일 번호 받기 까지 약 3개월정도 걸리고 있 습니다. 작년 3월 이후 시민권 제출하신 분들은 아직 12개월 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캐나 다 이민국에서 발표한 프로세 싱 기간이 실제로 적용될지는 3월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 니다. 시민권 프로세싱이 거의 완료되면, 보통 인터뷰와 시민 권 이론 시험 보기 2주전에 연 락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시 민권 이론시험을 치셔야 하는 분들은, 일단 파일 번호를 받고 나시면, 시민권 이론 공부를 시 작하시는 것이 도움 되실 것 같 습니다. 시민권 이론 공부는 캐 나다 이민국 웹사이트에 있는 교재로 공부하시고, 이와 아울 러 인터넷에서 검색되는 캐나 다 시민권 이론 문제를 풀어 보시면 무난하게 시민권 이론 시험에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알버타 주정부 이민(AINP) 은 2020년에 연방에서 허용한 총 노미니수중에 약 30%이상 을 발급하지 않았고, 설상가상 으로 알버타 EE도 6개월 동 안 추첨을 중단하기도 했습니 다. 그러나 다행히 지난 1월에 각각 최저 406점과 360점으로 2번에 걸쳐 알버타 EE 추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방 EE 최저점이 75점으로 낮아진 전 례가 있어서, 앞으로 캐나다 연 방 이민국과 AINP가 어떻게 서로 입장 표명을 할지 지켜 보 아야 하겠습니다. AINP는 현재 약 2,600명의 AOS 에플리케이션 접수를 받 아 놓고 있습니다. 아직 연방 정부는 정확하게 AINP에 허 락한 2021년 노미니수를 발표 하지 않는 상황이지만, AINP 는 작년과 같이 알버타 경제 상황과 노동 시장에 능동적으 로 반응하면서, 2021년도 노미 니수를 자체적으로 조절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반적으로 모든 캐나다 이민국 프로그램 의 프로세싱 기간이 지체 현상 을 보이고 있어, 또한 케이스별 로 상당한 심사 기간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서, 특히 심사기 간이 계속적으로 길어지고 있 는 분들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계 실 겁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이민에 필요한 여러가지 절차 들이 계속적으로 변경되고 있 어서, 예상되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는 각종 절차들을 혼자 처 리 하시는 분들은 더 많이 불 안이 가중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칼럼을 통해서, 전반적 인 심사기간의 지체가 있고, 이 민에 필요한 절차상의 번복과 변경으로 인한 어려움은 현재 존재한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이런 상황에 너무 당황해 하지 마시고, 유연하게 대처하시기를 조언 드립니다.
게시판 중앙일보 이메일(edit@joongang. ca)로 보내주시면 신문에 게재됩 니다. 전화, FAX 접수는 받지 않 습니다.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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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또다시 동결 0.25%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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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중앙은행 “경제 빠른 회복세, 부양책 필요”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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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익] -응급대응혜택(CERB) 무료 신청지원 대상: 영주권 소지자 문 의: 604-292 -390, 미셸 박 mpark@mosaicbc.org
방법: 온라인에서 '줌'을 사용하여 함께 예배. 예배를 마친 후, 친교 전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 참여하실 분은 카톡이나 문자 로 연락주시기 바람 문의: 604339-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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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상담센터]
주 과정) ZOOM으로 수업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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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는 Covid - 19 에 대한 정부의 권 고 방침에 따라 모든 심리 상담 을 전화상담 또는 온라인 상담 으로 대체함. 상담 분야: 우울 증, 불안장애, 트라우마, 부부갈 등, 부모자녀관계 개선, 중년/노 년기 상담, 학교적응문제, 직장 보험혜택 등 문의: 604-6265943, vmcc15300@gmail.com [써리 석세스] -Fraser Health 초청 코로나 백 신 등 최근 업데이트 정보
일시: 3월 30일 (화) 오전 10
유형길 화백 작품 전시 주제: 나의 영원한 평화의 상 징 장소: 밴쿠버 한인회관 (1320 E Hastings St., Vancouver), 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 업 무실(1600-1090 W Georgia St., Vancouver), ANVELY #111e4501 North Rd, Bby(상설) 문 의: 604-433-0107
(캐나다) 연방 중앙은행은 코로 나 사태로 침체한 경제가 예상 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나 여 전히 경기 부양책이 필요하다 며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또다시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은행의 모기지 등 대출 이자와 연방 및 각주 정부의 채권 이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명 ‘벤치마크’ 로 작용한다. 연방 중앙은행은 10일 정례 통화정책을 열고 “올해 1분기 (1~3월) 경제가 성장세로 돌아 설 것”이라며 “그러나 뚜렷한
회복세가 자리 잡기까지는 오 래 걸릴 것”이라며 동결 배경 을 밝혔다. 연방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 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이 2차 사회봉쇄에 적응하고 있다”며 “ 특히 이례적인 주택시장의 열기 가 경제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 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고용이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반전하기까지 많은 시 간이 걸릴 것이라며 경제 회복 가도에 불투명성이 자리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연방 중앙은행은 “변이
바이러스가 경제 회복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경 고했다. 연방중앙은행은 이 성명에서 “전반적인 경제는 성장국면을 보이나 일부 부문은 아직까지 고전하고 있다”며 “하지만 코로 나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미국 경제의 예상을 웃도는 회복세 가 캐나다 경제에 긍정적인 영 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 국내 주요시중은 행인 CIBC의 로이스 멘데스 경 제수석은 “대부분의 경제 전문 가들은 연방 중앙은행이 내년 하반기쯤 기준금리를 다시 인 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이번 성명 내용만으로는 이를 가름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연방 중앙은행은 현 단 계는 금리 정책을 조정할 때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오는 4 월에 예정된 정례통화정책 회 의 때 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 이다”고 지적했다. 연방 중앙은행은 지난해 3월 코로나 사태가 발발한 직후 기 준금리를 전례 없이 낮은 수준 인0.25%로 낮췄다. 이번 동결 결정에 앞서 연방 중앙은행은 최소한 오는 2023 년까지는 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캐나다-미 국경 7월까진 완전히 열어 달라”
‘백신 접종 끝내면 미접종 손주 만날 수 있
미 정치인 일부 바이든 대통령에 요구
다’...미 CDC 접종 후 행동수칙 발표
일부 미국 정치인들이 캐나다-미 국 국경의 봉쇄를 풀 것을 요구하 고 나섰다. 5월 말까지 부분적인 통행 재개, 7월 초까진 완전한 봉 쇄 해제를 바라는 것이 이들의 시 간표이다. 브라이언 히긴스(Brian Higgins) 뉴욕주 하원의원은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식 서한에서 “북쪽 국경을 현충 일까지 부분적으로 열고, 7월 4일 까지는 완전히 재개통할 수 있도 록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 리와 함께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북부주 하원 정치인들의 연합 체 ‘노던 보더 코커스(Northern Border Caucus)’ 의장직을 맡고 있는 히긴스 의원은 서한에서 현 재 벌어지고 있는 국경 봉쇄가 “ 우리 지역사회의 근간을 뒤흔들고 개인, 가정, 사업체 등에 엄청난 시련을 초래했다”면서 “봉쇄 조치 가 가져온 경제적, 사회적 비용을 고려할 때 이제는 (현재 통행이 허용되는) 필수 인원의 폭을 점차
늘려가 완전한 재개통에 이르도 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북부주 정치인들의 이 같 은 요구는 미국에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크게 진척된 상황에 기인한다. 지난주 조 바이든 대통 령이 관련 부처에 5월 말까지 희 망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하라는 지 시를 내린 바 있다. 따라서 5월 말 부분적 국경 재 개, 7월 초 완전 봉쇄 해제라는 시 간표는 바이든 대통령이 정한 접 종 스케줄과 궤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히긴스 의원은 10일 캐 나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접종 이 진척됨에 따라 이에 맞춰 방 역 조치가 완화되는 것은 당연하 다면서 “캐나다-미국 국경을 다시 여는 것을 행정부가 최우선 과제 로 삼도록 하는 것이 나의 일”이 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월에도 하원의원 23 명이 함께 서명한 서한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내 양국의 국경 봉 쇄 해제를 위한 총체적인 계획을 세워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국경을 다시 여는 일은 미국만 사정이 나아졌다고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연방총리 실 고위 관계자는 CTV와의 인터 뷰에서 “터널 끝 불빛이 보이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면서 캐 나다에서의 백신 접종이 상당한 진척을 보인 연후에나 국경을 다 시 열 수 있음을 시사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최근 미국 질병관리본부(CDC)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행동 수 칙을 발표함에 따라 접종을 마친 사람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 시했다. 캐나다가 이를 똑같이 따 라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큰 틀에 서 백신을 맞은 후 달라질 세상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관 심을 끈다. CDC는 우선 백신 접종 완료의 정의부터 신중히 내렸다. 2차례 접 종이 요구되는 백신을 맞은 경우 2 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뒤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2주 를 넘긴 사람에게만 이 수칙이 적 용됨을 분명히 했다. * 손주 보고파하는 조부모에게 희소식 이 수칙에서 우선 눈에 띄는 대 목은 실내 만남에서 상대가 미접 종자라고 할지라도 그 사람이 취 약대상과 함께 기거하지 않는다면 마스크를 쓰지 않고도 만날 수 있 게 한 점이다. 취약대상이란 미접 종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등을 가 리킨다. 물론 만나는 상대가 접종 을 다 마친 사람이라면 이런 제 한 없이 자유로운 실내 만남을 가 질 수 있다. 이는 손주들을 보고 싶어 하는 조부모에게 큰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손주들이 기저질환 등이 없 는 한 접종을 마칠 때까지 기다리 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시 수칙에 따르면 본인이 접종을
완료했다면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해도 자가격리나 코로나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다만 요양원 등 단체시설에 기거하거나 접촉 후 에 코로나 증상을 보일 경우 검사 와 함께 14일 격리에 들어갈 것을 CDC는 권고한다. * 개인 방역수칙 여전히 지켜야 하는 경우 CDC는 또 불특정 대중이 모인 곳에 있거나 한 집 이상이 미접 종 상태로 모여 있다면 마스크 착 용, 거리두기, 통풍 안 되는 곳 기 피 등 개인 방역수칙을 계속해 지 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선 경 우처럼 한 집만 만난다고 해도 상 대가 취약자와 함께 사는 미접종 자일 경우 개인 방역은 유지돼야 한다. * 여행 자유로워질까? CDC는 자유로운 여행은 접종 후에도 당분간 자제할 것을 권고 한다. 또 대규모 집회나 군중 모임 은 피해야 한다는 게 이 기관의 생 각이다. 그 이유는 지금 맞고 있 는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 얼마 나 효과적일지, 백신 접종자가 바 이러스를 퍼트릴 수 있는 가능성 은 어느 정도인지, 접종으로 얻은 면역력이 얼마나 지속될지 등 여 러 중요 사안에 대해 아직까지 확 실한 대답을 얻지 못했기 때문으 로 CDC는 설명했다. 캐나다 정부는 백신 접종 이후 에 대한 종합적 행동 수칙을 아직 내놓지 않았다. 밴쿠버 중앙일보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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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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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 전면광고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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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홍매화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행복이 아닌 도전과 고통의 길 ◆ 행복한 삶이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목표라 고 생각했었는데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는 삶이라 는 과점에서 바라보면 행복한 삶은 존재할 수 없는 것 같아 보여요. 그래도 지금 이대로 행복하다고 말 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이런 사람들이 느끼는 행 복은 어떤 걸까요? - 글쎄요? 그 행복하다는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 이 어떤 것인지 개인적인 생각은 알 수 없겠지만 그 래도 보편적인 관점에서 해석할 수는 있을 것 같 네요. ◆ 보편적인 관점이라면 어떤 것이죠? - 현재 행복하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들의 현 삶이 어떤지를 살펴보는 것이죠. 예를 들면 그 사 람들이 행복해 하는 이유요. 행복하다는 사람들이 그 이유를 이야기하는 경우를 보신 적 있지 않나요? ◆ 행복해하는 이유를 일부러 찾아본 적은 없었 는데 생각해보니 항상 조건이 있었던 것 같아요. 조 건이 이유겠죠? 예를 들면 어떤 종교단체에 속해있 어서, 어떤 사회단체에 포함되어있어서 등등이요. - 예. 저도 조건 없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 은 보지 못했어요. 항상 ‘내가 속한 사회에서’ 또는 ‘내가 섬기는 스승님으로 인해’와 같이 이유가 붙죠. ◆ 그래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으니 만족하면 되 는 것 아닐까요? - 그럴까요? 예를 들어 내가 속한 사회의 권력이 바뀐다면 어떨까요? 내가 섬기는 스승이 죽거나 병 들면 어떻게 될까요? ◆ 그런 생각은 해 보지 않았었는데 요즘 군부 쿠데타로 나라가 혼란에 빠진 경우를 보면 사회로 인해 주어진 행복은 사회로 인해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는 해요. - 그렇죠. 행복은 내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노력 해서 성취했을 때 외에도 나를 보호해주고 내게 살 아갈 의미를 부여하는 사회 또는 사람의 테두리 안 에 있을 때 느낄 수 있죠. 하지만 행복을 느끼는 감 정이라는 결과로 본다면 같지만 이 둘 사이에는 커 다란 벽이 있어요. ◆ 노력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 행복함 을 느끼는 것과 내가 속한 사회의 테두리 안에 있 기 때문에 느끼는 행복이 다르다는 것인가요? 어떻
게 다른가요? - 노력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다는 것은 목표를 성 취하는 경우죠? 질문자라면 자신의 목표를 성취함 으로서 행복을 느낀 사람들의 다음 행보는 무엇이 라고 생각하세요? ◆ 글쎄요? 또 다른 성취를 위해 나아가는 것 아 닐까요? - 그러면 자신이 섬기는 스승이나 사회의 테두리 안에 있으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요? ◆ 그 테두리를 벗어나려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 렇게 이야기하고 보니 둘의 차이가 보이네요. 하나 는 새로운 성취를 이어가는 진취적인 삶을 살아갈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금 자신들이 가진 행복을 잃 지 않으려고 자신들이 따르는 스승이나 사회를 떠 나지 못하게 될 것 같네요. - 예. 바로 보셨어요. 그리고 첫 번째의 경우는 진 취적인 만큼 도전도 많고 힘든 시간도 많겠죠. 반면 두 번째의 경우는 도전이나 힘든 시간보다는 말 그 대로 행복한 시간이 많겠죠. 다만 두 번째의 경우 에는 그 단체 또는 자신이 섬기는 스승을 떠난 삶 을 상상하지 못할 만큼 점차적으로 홀로 설 수 있 는 힘을 잃게 되겠죠. ◆ 진취적인 삶도 행복을 원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면 차라리 두 번째가 더 좋지 않을까요? 꾸 준히 행복하잖아요. - 그건 생각하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첫 번째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도전과 고통의 시간을 삶의 의미로 볼 것이고 두 번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왜 굳이 힘든 고통의 삶을 살아가는지 이해하지 못 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겠죠. ◆ 많은 사람들이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하 는데 그렇다면 내가 섬기는 스승이든 사회든 그 테 두리 안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낳을 것 같네 요. - 예.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이해해요. 하지만 한 가지 생각은 더 해 봐야겠죠. 주어진 테두리 안 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말 그대로 사육을 당하는 개 돼지나 다를 바 없다는 것을요. ◆ 사육당하는 가축의 삶과 행복한 삶이 어떻게 비유가 될 수 있죠?
-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고 주는 대로 먹으면서 울타리 안에 있으면 고민할 거리도 없을 테니까요. ◆ 하지만 가축들은 주인의 선택에 따라 도축이 될 수도 있고, 혼이 날 때도 또 밭을 가는 힘든 일 을 할 수도 있잖아요. 틀 속에서 행복하게 사는 사 람들은 적어도 그렇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 그럴까요? 사회나 자신이 떠받드는 스승의 테두 리에 있으려면 그것이 노동력을 제공하는 행위든 아 니면 내 몸을 떼어, 아 동물은 고기를 주지만 인간은 돈으로 대신하죠? 그러니까 내가 가진 돈을 바쳐야 그 사회 속에서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이 세상은 대가없는 행복이란 없나보군요. 주 인이나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상위계층이 시키는 대로 따르면서 또 때로는 꾸지람도 들으면서 살아 가는 삶이 행복으로 보이지는 않는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말도 그저 말 뿐이라는 생각이 갑자 기 드네요. -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지는 당사자가 결정하는 것이고 또 그 선택에 대해 누구도 ‘이렇다/저렇다’할 수는 없겠지만 주어진 대로 또 시키는 대로 살아가 는 가축의 삶이 아닌 자신이 주체가 되어 살아가 는 삶을 살려면 도전하고 그에 따른 고통의 시간을 견뎌내면서 성취해 가는 과정이 있어야 가능해요. ◆ 그러니까 결국 사고력을 키우는 이유는 울타 리안의 가축과 같은 삶이 아니라 도전과 고통의 시 간을 견디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해 나가기 위 한 것이라는 이야기군요. 말씀하신 대로 행복은 잠 시 스쳐가는 감정이니 사고력은 행복으로 향하는 길 이 될 수 없고요. - 예. ◆ 그런데 예전에 민 박사님께서는 사고력을 길러 야 고통의 삶을 끝내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 다고 하셨잖아요? 이 말은 자유로운 삶과 행복한 삶 이 같지 않다는 뜻인가요?
조순배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얼마나 그리웠으면 눈 내리는 이월에 붉은 옷 갖춰 입고 일어났을까 바람 속에 소리쳐 불러 보아도 들리지 않는 목소리 그 님의 창가에 홍매화로 피어
못 다한 이야기 전하려 할까 흰 눈은 소리 없이 내려 옷깃을 덮고 부르는 소리도 눈 속에 파묻혀간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온 몸은 뜨겁게 붉은 빛으로 물들어 간다
[정정합니다] 지난 3월 5일자 [바다건너 글동네] '입춘이라네'의 임현숙 작가 사진 대신 김회자 작가의 사진이 나가 이에 정정합니다.
민동필 박사 Washington State University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 콜럼비아 대학 선임연구원 http://www.PonderEd.ca
임 현 숙 (사)한국문협 밴지부
A12 샌디 리 리포트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정부 조달에 관한 캐나다 국방 장관 Harjit Sajjan : 정부에 판매 및 공급하는 방법. https://youtu.be/NY0qkaGG81M Harjit Sajjan 캐나다 국방 장관은 지난주 버나비 상공 회의소와 Tri-Cities 상공 회의소에서 국방부 를 포함한 캐나다 정부와 사업을 할 수있는 기회에 대해 가상으로 연설했습니다. 국방 지출은 상당하며 2016 년 188 억 달러에서 2026 년 327 억 달러로 증가 할 것입니다. 그들은 장비를 구입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며이 돈으로 인력 을 고용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체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 국가 정부가 지출하는 작은 부분입니다. 그들은 모든 유형과 규모의 기업에서 상품과 서비 스를 구매합니다. 그러나 정부와 계약을 체결하려면 길고 복잡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현장에 전문성을 갖춘 직원을 보유한 대기업의 경우에도 어려운 일입니다. 중소기업에는 어떤 기회가 있습니까? 애초에 관 심을 가져야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정부의 ITB (산업 및 기술 혜택) 정책 과 웹 사이 트 BuyandSell.gc.ca BBOT의 전문가와 Sajjan 장 관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면 답이 있습니다. ITB 정책에 따르면 1 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 는 정부 계약에는 캐나다 콘텐츠가 해당 금액과 동 일해야합니다. 이는 중소 기업이 계약자에게 상품 과 서비스를 제공 할 수있는 중요한 하도급 기회를 창출합니다. 하청 업체는 캐나다 콘텐츠 규칙도 준 수해야합니다. Western Economic Diversification의 관계자는 ITB 정책에 현재 경제적 의무가 $ 36B라고 말합니 다. 600 개 이상의 캐나다 조직이 적극적인 ITB 프 로젝트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캐나다 기업이 개발 할 수있는 미래 기회가 $ 5.38B 이상입니다. 또한 ITB 정책은 R & D에 대한 승수를 제공합니다. 즉, 회사가 R & D에 1 달러를 투자하면 캐나다 콘텐츠 요구 사항에서 5 달러에 대한 크레딧을 받게됩니다. ITB 정책은 캐나다 전역에서 400 개 이상의 중 소기업의 확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40 개가 넘는 학술 및 연구 기관은 활발한 ITB 프로젝트 (수출, 중소기업을위한 글로벌 위임 및 기회 유치)의 혁신 및 기술 노력의 혜택을받습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이러한 계약자가 누구인지 어 떻게 파악하고 그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을까 요?
당신은 일을해야합니다. 국방 관계자는 이해 당사자가 방문하고 국방 역 량 청사진 웹 페이지를 주요 산업 역량 (KIC)별로 찾아보고 해당 산업에 속하는 프로젝트를 식별 할 것을 권고합니다. 온라인 검색 가능한 형식으로 방 위 조달 및 계약 기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잠재적 인 기업은 어떤 프로젝트를 사용할 수 있 는지, 요구 사항이 무엇이며, 공급망에 어떻게 적용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소 비해야합니다. 이 작업이 많이 걸립니다 그리고 그 들은 그것으로 얻을 수 있다면, 도전 할 수 있지 만, 캐나다의 공급 업체로서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팀'의 일환으로 세계 시장에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밴쿠버에있는 서부 경제 다각화 사무소에 연락하 는 것이 가장 먼저 취할 수있는 조치입니다. 그 동안 국방부 프로젝트의 하청 업체에 관심이 있는 경우 따라야 할 지침입니다. 1. 인내심 : 관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2.. 항공, 육상, 해양, 사이버 등 어떤 산업 분야
에 집중할 것인지 결정 3. 목표 시장에서 최고 입찰자 및 계약 업체가 누구인지 파악 4. 온라인으로 회사 등록 다가오는 입찰에 대한 대상 공급 업체 5. 귀사가 특정 자격 증명 또는 인증 (예 : 제품 관리)이 필요한지 조사하십시오. 6. 귀사 제품 또는 서비스의 캐나다 콘텐츠 가 치를 결정하십시오. 이것이 귀사의 경쟁 우위가 될 것입니다! 7. BuyandSell.gc.ca 를 방문하십시오 정기적으 로 다가오는 입찰 및 업계 계약에 대한 최신 정보 를 확인하고 ITB 웹 사이트를 방문하여 ITB 정책 을 더 잘 이해하십시오. 8. 지역 개발 기관 (RDA) 담당자에게 문의하고 Global Affairs Canada의 Trade Commissioner Service에 참여하십시오. 모든 기업이 국방부 계약을 추구하는 데 적합하 거나 관심이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옵션이 있습 니다. 캐나다 정부는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
연간 230 억 달러를 지출합니다. 그러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방문하여 BuyandSell.gc.ca 이를 탐색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Sajjan 장관의 발표에 참석 한 모든 공무원들은 당신이 이것을 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사이트 방문자는 정부가 구매해야하는 모든 것에 대한 입찰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규칙 및 프로 세스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또한 정부 구매 프 로세스의 작동 방식에 대해 배울 수있는 세미나 및 웨비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부 계약에 입찰하는 방법을 모 릅니다. 납세자의 돈을 보호하기위한 많은 규칙이 있기 때문에 번거로운 과정입니다. 압도적 일 수 있 습니다. 대기업에는 연중 무휴로 일하는 팀이 있습 니다. 소규모 기업은 조달 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해 야합니다. BuyandSell.gc.ca사이트들이 웹 도움을 요청 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과 담당자에 대한 링크가 있 습니다. 당신이 갈 BuyandSell.gc.ca에 그들은 당신이 당신이 판매하는 무엇을 검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 사이트는 강력한 검색 엔진입니다.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GSIN (상품 및 서비스 식별 번호)이 있으면 도움이됩니다. 그것은 입찰에 대한 링크와 물건을 구입하는 부서에 대한 링크로 이어질 것입 니다. 귀하의 경쟁자가 누구인지 또는 귀하의 잠재 고객이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정부 공급망에 들 어가는 방법입니다. 일부 정부 조달 요구는 너무 작거나 긴급하거나 지적 재산권 규칙을 위반하기 때문에 공개 입찰에 서 제외됩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정부 구매 요구가 이 사이트에 게시됩니다. 정부와 사업을하는 것은 좋은 기회입니다. 그러나 노력과 헌신이 필요합니다.
Sandy Lee Carleton University/Dalhousie University- Politics/ Law Degree The first Korean Canadian MLA and Cabinet minister Senior advisor on NWT issues to Prime Minister's office 2011-2015
Sandy Lee Report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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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s Defence Minister Harjit Sajjan on Government Procurement: How to sell and supply to the government. https://youtu.be/NY0qkaGG81M Canada’s Defence Minister, Honourable Harjit Sajjan, spoke virtually to the Burnaby Board of Trade and the Tri-Cities Chamber of Commerce last week about opportunities to do business with the Canadian Government, including the Department of Defence. Defence spending is significant, and it will grow from $18.9 billion in $2016 to $32.7 billion in 2026. They buy equipment, build infrastructures and hire people with this money. But this a small part of what the national Government spends to deliver services as whole. They buy goods and services from businesses of all manners and sizes. But landing a contract with any part of the Government involves a lengthy and complicated process. Even for large companies with staff with expertise in the field it’s challenging. What chances do small and medium businesses have? Why should they bother at all? The answers lie in the Government’s ITB (Industrial and Technological Benefits) Policy and the website, BuyandSell.gc.ca, according to the experts at the BBOT’s and Minister Sajjan’s presentation. The ITB policy requires that government contracts worth more than $100 million have the Canadian content equal to that amount. That creates a significant subcontracting opportunities for 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es to provide goods and services to the contractor. The subcontractors have to adhere to the Canadian content rule as well. The official at the Western Economic Diversification tells us that the ITB policy has $36B in current economic obligations. More than 600 Canadian organizations benefit from active ITB projects, with over $5.38B of future opportunities for Canadian companies to develop. Moreover, the ITB policy provides multipliers for R & D,
meaning if a company invests $1 in R & D, it will get credit for $5 in Canadian content requirement. The ITB policy is supporting the scaling up of more than 400 small and medium businesses across Canada. Over 40 academic and research organizations benefit from innovation and skills commitments from active ITB projects—exports, attracting global mandates and opportunities for small and medium businesses. But how do small and medium businesses find out who these contractors are and enter into strategic partnerships with them? You have to do the work. The Defence official advises that interested parties visit the Defence Capabilities Blueprint webpages and browse by Key Industrial Capability (KICs) to identify projects that fall within your industry. It provides information about defence procurement and contracting opportunities
in an online searchable format. Potential businesses need to spend the time and energy to learn what projects are available, what the requirements are and how they can fit into the supply chain. While it takes a lot of work and can be challenging, if they can get into it, it can open up doors to the global market as a part of the “project team” as well as being a Canadian supplier. Contacting the office of Western Economic Diversification Office in Vancouver is the first step you can take. In the mean time, this is the guideline from them to follow if you are interested in being a sub-contractor for the Department of National Defence Projects. 1. Be patient: It can take years to build relationships. 2. Determine what industry domain(s) you want to focus on - air, land, marine, cyber. 3. Know who the top bidders and contractors are in your target market. 4. Register your company online with your target vendors for upcoming tenders. 5. Investigate whether your company needs specific credentials or certifications (i.e. controlling goods). 6. Determine the Canadian Content Value of your product or service. It will be your competitive advantage! 7. Visit BuyandSell.gc.ca regularly to keep current of upcoming tendering and industry engagements and visit the ITB Website to understand the ITB Policy better 8. Talk to your Regional Development Agency (RDA) representative and engage with Global Affairs Canada’s Trade Commissioner Service. Not all businesses are suitable or interested in pursuing the defence department contracts. There are other options for them. The Govern-
ment of Canada spends $23 billion a year buying goods and services. You can be the business that provides those goods or services. The best way to find those opportunities is to visit BuyandSell.gc.ca and spend lots of quality time navigating it. All officials who were present for Minister Sajjan’s presentation recommended that you do this. The visitors to the site can find tender opportunities for all things the Government needs to buy. It has information on rules and processes. It also has seminars and webinars to learn about how the government purchasing processes work. A lot of people don’t know how to bid on government contracts. It is a cumbersome process because there are many rules to protect taxpayers’ money. It can be overwhelming. Big companies have a team that works on these 24/7. Small businesses need to reach out to the procurement office for help. The BuyandSell.gc.ca website has links to offices and people they can seek help from. When you go on BuyandSell.gc.ca, they recommend that you search for what you sell. The whole site is a powerful search engine. It helps to have a GSIN (Goods and Services Identification Number) for the product you sell. It will lead to links to tenders and links to departments buying things. It will give you a sense of who your competition is or your potential clients are. It is a way for you to get into the government supply chain. Some government procurement needs are excluded from public tender because they are too small, urgent or violate intellectual property rules, etc. But almost all government purchasing needs are posted on this site. Doing business with the Government is a great opportunity. But it requires work and commitment.
A14 종합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전재민 리포트]
대청봉 무청 사내들
이 승 돈 (露井)/ 시인 캐나다 한인문학가협회 회원
사내 하나가 눈 속에서 불쑥 솟으면 나는 눈만 빼곰 내놓고 묻는다
정상께 선 군사시설 경고판은 더 이상 눈에 묻혀 주의사항을 일러주지 않으며
'대체 어디서 오는 길이오' '끝청이오...' 짧게 맺은 말을 삼키면
산장지기 인증샷 후 돌아나온 하산 길
눈보라는 기다렸다는 듯이 길을 묻고
달빛은 실로 무연(憮然)하고 고즈너기 차다
산은 다시금 긴 침묵 속에 빠져든다 미끄럼 길 골짜기 잘못 굴러들면 어디서 인기척이 들리는 듯하다가
내년 봄께나 도로 꺼내줄 성 싶지만
또 어디론지 사라지는 것 같고
아이젠도 거추장스러운 사내들이 따라붙
금세 보였던 길도 홀연 자취를 감춘다
어 쉼 없이 오색(五色)까지 나닫길 재촉한다
느릿느릿 황소걸음한 소청 그곳을 선점한 바람은 더욱 세차다
설악은 대청봉을 움 속에 묻어두었다 겨울 무청 같은 사내들만 골라내어
눈을 흠뻑 뒤집어 쓴 채 이번에는
불현듯 불쑥 뽑아 자꾸 일으키곤 하는데
백담사 쪽에서 사내 하나 고개를 내 민다
겨우내 새우잠조차 허용 않는 그들은
무럭무럭 김나는 콧수염 고드름 매달고
눈 밖으로만 파아랗게 돋아나고 싶어한다.
갈 길이 바쁜지 묵언으로 사라진다
비씨주 정부 시외버스등 교통관련 기업 보조금 지원 강화 9일 발표된 비씨주정부의 내용에 의하면 비씨 주민들은 시내버스 운행과 지역 공 항을 통한 의료 대피 요구를 지원하기 위 한 새로운 보조금의 결과로 필수적인 교 통수단을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존 호건 총리는 "터널 끝에서 빛을 볼 수 있지만 COVID-19 전염병은 끝나지 않았고, 사람들과 기업들은 여전히 도움 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오늘 발표는 특히 시골 및 원거리 지역 주민을 위해 사람들이 중요한 약속 장소로 안전하고 저렴하게 통근하는 데 의존하는 서비스 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 한 자금 지원을 통해 운영자들은 이 어 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더욱 강력한 기반 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비씨주는 2021년 4월 1일부터 2022년 3 월 31일까지 시외버스 사업자에게 최대 1070만 달러, 지방공항에는 최대 1650만 달러의 1회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롭 플레밍 교통인프라부 장관은 "대유 행 기간 동안 시골과 외딴 지역사회와 의료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공항 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사업자들은 승차 감이 크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 구제 자금은 BC.C.의 COVID-19 예방접종 노 력에 의해 여행 제한이 완화될 때 이러 한 중요한 서비스들이 개방 상태를 유지 하고 강력한 회복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시외버스 운영자들은 특히 시골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필수적인 목적을 위해 안 전하고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한 해 동안 업계는 승차감이 크게 감소해 매출에 영향을 미 쳤다. 이 기금은 기업들이 향후 1년간 서 비스를 유지하고 승객 수가 돌아오면서 더 강력한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도움 이 될 것이다. 윌슨 기업그룹 회장 겸 CEO인 존 윌 슨은 "오늘은 도 전역의 도시 간 지상 교
통 분야에 대한 벅찬 감사와 안도감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서비스에 의존하는 우리 농촌, 외진 지역, 토착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에 대한 감사 함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이 보조 금의 발표와 함께, 밴쿠버 섬이 우리 지 역 사회의 많은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연 결성을 다시 한 번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 몇 주 내에 서비스를 재개할 것을 기대하 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공항은 재정적인 도움 없이 화재 진압 및 필수 의료 대피 서비스를 지원하고 유 지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운영 수익의 현저한 감소를 경험했다. 이 보조 금은 지역 공항이 상품과 사람의 필수적 인 이동을 위해 항공 터미널, 활주로 및 기타 운영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제공할 것이다. "분명히 항공은 대유행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분야 중 하나였습니다," 라 고 BCAC 의장인 헤더 벨이 말했습니다. BCAC는 이번 도의 발표에 박수를 보내 며, 우리 정부가 우리 공항이 우리의 교 통체계와 도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로 보고 있다.
이번 재원은 도가 교통분야에 제공하 는 추가 재정지원에 기초한다. 여기에는 2020년 4월부터 2021년 6월 1일까지 택 시업계를 포함한 여객운송면허의 수수료 인하 또는 면제 등이 포함된다. 이는 택시 회사가 중소기업 회생 보조 금 프로그램에 접근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과 더불어다. 연방정 부와 함께 10억 달러 이상의 공동 기금을 지원함으로써 TransLink, BC Transit 및 BC Ferry는 주 전역에 걸쳐 필수적인 운 송 서비스 수준을 유지할 수 있고, BC의 Restart Plan의 일부로 운임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지되도록 도울 것이다. 태평양 서부 기업 그룹의 댄 큐어 부사 장은 "에버스는 정부가 이 위대한 지방의 주민들에게 도시 간 여행의 중요성을 인 식시켜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가 봉사하 는 지역사회는 필수적인 교육 수업, 건강 약속, 취업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는 대유행과 그것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을 다루기 때문에 이러한 중요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 중요한 서비스 접근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도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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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2일 금요일
비즈니스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버번 위스키 원료에 록키 맑은 물로 빚은 수제 소주 별 헤는 밤 탄소필터로 부드럽고, 깨끗한 뒷 맛 3병 주문에 공짜로 집앞까지 배달도 고급스런 입맛에 저렴한 가격도 덤 한국의 제주도는 일반 대량 생산되는 맥 주 이외에 수제맥주의 소규모의 차별적 인 맥주로 애주가들의 색다른 경험을 제 공하며 또 다른 주류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런데 메트로밴쿠버에서 막걸이를 만들어 판매 해 오던 노하루로 한민족의 대표 대중주인 수제 소주를 만들어 북미 에 선보이는 야심 찬 한인 젊은이가 있다. SR 와이너리 & 양조장(SR Winery & Distillery Ltd.)의 성희호 매니저는 써리 에 있던 한인 최초의 막걸리 양조장에서 7년 넘게 술을 만들며 어떻게 맛있는 술
을 만드는 지 노하우를 쌓아왔다. 막걸이 사업을 매각 한 이후 포트 코 퀴틀람에 새 둥지를 튼 성 매니저는 막걸 이처럼 한국인의 대중주인 소주를 만들 기 위해 준비를 해 마침내 버번 위스키의 원료인 옥수수를 원료로 해 만든 주정을 이용해 소주를 만들었다. 따라서 고구마 를 원료로 쓰는 한국 소주와는 사실 전 혀 다른 희석주인 셈이다. 성 매니저는 "버번 위스키 원료인 옥 수수로 빚은 95도의 주정을 사용해 고급 스러운 맛에 소주의 알코올 도수에 맞 게 만들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낸다" 고 말했다. 고구마로 만든 한국 소주와 원료부터 출발이 다르다. 여기에 또 다른 점은 록 키 산맥의 맑은 물을 이용해 만들었다는
캐나다의 겨울철 대표적인 여행상품인 오로라를 구경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한 국의 대표적인 식품인 라면과 엮어서 진행 중에 있다.
Kamloops Photograph by KTW
점이다. 한국 소주의 기본 제조법인 바 로 95%의 주정에 알코올 도수를 맞추기 위해 물에 희석해 제조하는 것인데 물 맛 이 중요하다. 그래서 한국의 각 지방마 다 소주 맛이 차이가 나고, 해당 지방 사 람들은 자신의 고향에서 난 소주를 즐 겨 마신다. 성 매니저는 캐나다에 와서 살고 있 는 소수 매니아들에게 록키의 맑은 물맛 으로 또 다른 소주의 선택지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자신 있게 밝혔다. 이렇게 버 건 원료 주정에 맑은 록키 물에 이어 탄 소필터 거치며 소주는 깨끗한 뒷맛을 갖 고 태어났다. 시장 여건 상 대량 생산이 아닌 수제 맥주나 와인처럼 생산되는 캐나다산 소 주이기에 한국에서 즐겼던 한국 소주도 즐기고 또 캐나다에서 생산된 또 다른 풍 미와 목 넘김을 가진 소주도 즐길 수 있 어 소주 애주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다. 성 매니저는 "좀 더 색다른 맛을 추구 하려는 젊은 층을 겨냥을 해서 제품명도 '별 헤는 밤'이라고 정했다"며, "설탕 위주 로 맛을 내면서 한국식 방식을 따라 생 산했기 때문에 소주를 많이 접하지 않은 젊은이들이나 여성들에게 친밀감을 주는
캐나다관광청은 삼양식품과 함께 ‘ 삼양라면 먹고 캐나다 오로라 보러 가 자!’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 이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소주"라고 확신했다. 또 가격도 텍스를 포함해 8달러에 구 매할 수 있고, 3병 이상을 주문하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메트로밴쿠버 랭리에서 웨스트밴쿠버까지 무료로 배달도 해 주고 있다고 성 매니저는 강조했다. 현재 '별 헤는 밤' 소주는 17도 단일 제 품만 판매하고 있지만, 시장이 넓어지면 좀 더 독한 소주나 달콤한 과일맛의 여성 용 소주 등으로 라인업을 다양화 할 계 획도 있다. 또 버번 원료 주정을 오크통 에서 숙성시켜 깊은 맛을 내는 소주에서, 진짜 과일 원액을 넣은 고급 소주도 개발 해 놓은 상태다. 여기에 한인들이 많이 운영하는 일식 당의 정종을 위해 고급 원료로 청주도 개 발해 놓는 등 소규모의 독립적이면서도 다양성을 통해 한국인의 대중주인 소주 가 한인뿐만 아니라 북미인 모두에게 사 랑 받고 시장이 확대될 수 있는데 기여 하고 싶다고 성 매니저는 각오를 보였다. 그는 기존 소주 브랜드와는 전혀 다른 원료와 맛이기에 경쟁보다는 다양한 원 료로 만든 또 다른 소주 제품으로 함께 한국 술 시장을 넓혀가며 상생 하기를 희 망하기도 했다. 표영태 기자
B2 종합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외부투고-남궁 재 공인 회계사]
Speculation and vacancy tax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또다시 세금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여 러 세금 중 오늘 나누고 싶은 내용은 BC 주정부의 Speculation and vacancy tax(이하 ‘Speculation tax’)에 관한 것 입니다. 아래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K 씨는 한국에 있을 때 대기업에서 일했는데 2010년부터 밴쿠버로 이민 와 살고 있다. 밴쿠버에 오자마자 주택을 구 입하였고, 한국에서 쌓은 경력을 이을 수 있는 직장을 얻으려고 노력했다. 그러 나 본인이 원하는 직장을 얻지 못했고, 한국의 전 직장에서 K씨에게 다시 일해 주길 원해서 2015년부터 가족을 캐나다 에 두고 K씨만 한국으로 돌아가 생활하 고 있다. 한국을 떠난 이후 한국과 캐나 다의 조세협약에 의해 K씨는 캐나다에 서 세금 신고를 더 이상 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K씨에게는 2019년부터 고민 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유는 이민 후 부 부 공동명의로 취득하고 현재 K씨 배 우자와 자녀가 살고 있는 주택에 대한 Speculation tax 때문이다. BC 주정부에 서 Speculation tax를 도입하면서 2019 년은 0.5%의 세금을 내야 했고, 2020 년 부터는 2%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K 씨 주택의 공시지가가 $1,000,000가량이 니 일반 재산세 외에 매년 $20,000가량 을 추가로 내야 하는 상황이다. K씨는 가족이 살고 있는 주택에 대해서 왜 이 러한 추가 세금을 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전 세계적인 저금리 추 세와 유동자금의 유입으로 인해 대부분 선진국 도시의 주택 가격이 크게 상승하 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각 나라는 부동산 대책을 세워 운용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밴쿠버와 토론토를 제 외한 기타 지역에서는 크게 부동산 문제 가 발생하지 않으니 연방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세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에 B C 주정부 차원에서 부동산 대
책을 수립하였는데 대표적인 것이 첫째, 외국인들에게 밴쿠버 주택 취득 시 20% 의 취득세를 추가로 부과하는 것(Additional transfer tax)과 둘째, 투기 목 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택에 대하여 재 산세를 추가로 부과하는 것(Speculation tax)입니다. 제가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두번째인 Speculation tax입니다. 이 세금의 목적은 주택가격이 비이성 적으로 상승하는 이유를 주택을 투기 수 단으로 활용하는 투기 수요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투기 목적으로 소유하는 주택 에 대해 높은 보유세(재산세)를 부과하 여 투기 목적의 주택 구입을 억제하고 기 존의 주택을 시장에 내 놓도록 해서 주 택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의도로 판단 됩니다. 이 세금 제도의 취지에는 공감하 지만, 이를 도입하면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고 있다는 것에는 매우 유감입니다. 위에서 예를 든 K씨 같은 경우입니다. BC 주정부는 밴쿠버 주택 소유자의 99%에게는 Speculation tax가 부과되 지 않는다고 홍보합니다. 가족이 살거 나 제 3자에게 임대한 주택에 대하여는 동 세금을 면제하고, 거주하지 않거나 임 대하지 않아서 주택이 비어 있는 경우에 만 추가의 재산세를 부과하기 때문이라 고 합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Satellite family( 이하 ‘위성가족’)란 개념을 도입해서 부 부 소득의 50% 이상이 캐나다에 신고되 지 않는 경우에는 동 주택에서 가족이 거주하더라도 세금을 내도록 하고 있습 니다. 이러한 취지는 위성 가족은 캐나다 에 소득세를 내지 않기 때문에 Speculation tax라도 내야 한다는 것으로 해 석됩니다. 그런데 위성가족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현 제도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공평하지 않습니다.
첫째, 위성 가족이 본인들이 거주하기 위한 용도로 주택을 취득하는 것은 투기 (Speculation)와 관계가 없습니다. 투기란 생산 활동과는 관계없이 오직 이익을 추구할 목적으로 실물 자산이나 금융 자산을 구입하는 행위입니다. 이러 한 이유로 투기 활동의 경우 취득한 자 산을 개인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가수요 의 행위가 많으며, 시세가 상승하면 단기 간에 이익을 실현해서 보유기간이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족이 거주할 주택을 위 와 같은 투기의 목적으로 구입하는 사람 은 없습니다. 따라서 가족의 거주 목적 으로 취득한 주택에 대해서 Speculation tax를 내도록 한다면 이는 동법의 취지 와 맞지 않는 것입니다. 둘째, 위성 가족에게 가족이 살고 있 는 주택에 대하여 세금을 내게 하는 것 은 불공평합니다. Speculation tax를 면제 받기 위한 기 본적인 조건은 가족이 거주하거나 임대 하는 것입니다. 즉, 가족이 사는 경우는 물론이고 제3자에게 임대하는 경우에도 면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 성 가족은 이러한 면제 대상에서 제외됩 니다. Speculation tax의 도입 취지가 주 택이 사용되지 않는 때에 과세한다는 점 을 고려하면 이는 위성 가족에 대한 차 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위성 가족이 Speculation tax를 면제받기 위한 거의 유일한 방법은 본인 들의 주택을 제3자에게 임대하는 것입 니다. 이 때 본인들의 거주를 위해 다른 주택에 대한 임차수요가 발생하므로 주 택 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셋째, 위성 가족이 캐나다에서 세금 신고를 하지 않는 것은 불법이 아닙니다. 캐나다에 가족과 주택을 두고 경제활 동을 위해 한국 등에서 생활하는 경우 캐나다 세법 및 다른 국가의 세법에 따
라 대부분 이중 거주자에 해당합니다. 이 때, 캐나다와 다른 국가의 조세 협약 에 의해 판단하여 다른 나라의 거주자로 판정되면 캐나다에서의 세금 신고가 면 제됩니다. 캐나다 세법에서도 이러한 개 인을 간주 비거주자(deemed non-resident)로 규정하고 캐나다에서 세금 신 고할 필요가 없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즉, 위성 가족은 조세협약에 의해 정 당하게 세금 신고를 하지 않는 것이지 불 법적으로 세금 신고를 안 하는 것이 아 닙니다. 연방정부에서 위성 가족에 대해 세금 신고를 면제해 주면서 주정부에서 는 세금 신고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Speculation tax를 내도록 하는 것은 일 관성이 없는 비논리적인 정책입니다. 넷째, 위성 가족들은 캐나다에 세금 을 내지 않기 때문에 Speculation tax 라도 내야 한다는 논리 또한 비합리적 입니다. 이러한 논리는 캐나다 거주자로 서 세금 신고를 하지만 세금을 내지 않 는 개인들도 Speculation tax를 내야 한 다는 주장으로 비약할 수 있습니다. 즉, 위성 가족이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에 Speculation tax를 내야 한다면, 은퇴자 나 저소득자도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 에 Speculation tax를 내야 한다고 주 장할 때 어떤 논리로 이를 반박할 수 있 겠습니까? 다섯째, 밴쿠버시에서 운용하는 Empty tax와 비교해보면 너무 과도한 차별입니다. 밴쿠버시에서는 주정부의 Speculation tax 시행 이전부터 Empty tax라는 제 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mpty tax는 Speculation tax와 달리 위성 가족 여 부와 관계없이 가족이 거주하거나 제3 자에게 임대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모두 Empty tax를 면제해 주고 있습니다. 밴 쿠버시는 Empty tax 도입 이후로 비어 있는 주택의 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정책
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 다. Speculation tax처럼 위성 가족에 게 차별적인 요소가 없는데도 말입니다. 밴쿠버시와 달리 BC 주정부에서만 위 성가족에게 부당하게 Speculation tax 를 부과하는 것을 비합리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따라서, 가족이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 고 부부의 50% 이상의 소득이 캐나다에 서 신고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위성 가족에게 Speculation tax를 부과하는 현재의 정책은 매우 불합리하다고 생각 합니다. 보통 위성 가족은 선거권이 없 는 경우가 많아서 정치인들이 법을 만들 때 위성 가족들을 소외시켜도 된다고 생 각한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택 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은 Speculation tax라는 용어에 걸 맞게 투기적 가수요를 없애기 위한 방법 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알다시피 자본주의 제도의 가장 큰 단점은 빈익빈 부익부 현상입니다. 세계 상위 1%의 부자가 나머지 99%의 재산 보다 많다는 통계도 있으며 이러한 현 상은 자본주의가 발전할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난한 사람은 주택을 살 여력이 많지 않음으로, 주택 가격의 상 승은 궁극적으로 소수의 투기 자본에 의 해 발생합니다. 따라서 만일 BC 주정부 에서 주택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조세정 책을 펴야 한다면 다음의 방법들이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를 높여야 합니다. 주택의 목적은 거주이므로 본인 이 거주하지 않는 주택을 보유한다는 것 은 투기 자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투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서 다주택자에게 취득세, 재산세 및 Speculation tax를 더 걷어서 주택 거래 비용 을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
종합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B3
[외부투고-최종헌 재캐심리학자/RSW] ↘ 현재의 Speculation tax 제도는 투기 목적으로 다수의 주택을 구입 하여 보유하더라도 주택을 연 중 6개 월 이상 임대하면 세금을 전액 면제 해 줍니다. 이는 Speculation tax의 입법 취지 와 달리 투기 장려정책에 가깝습니다. 둘째, 양도세율을 높여야 합니다. 캐나다 세법 제도는 Active income 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을 부여하지 만, Passive income에 대해서는 불 이익을 주고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경제발전을 위해서 납세자가 땀 흘려 노력하는 것을 권장하기 때문입니다. 양도소득은 캐나다 세법에서 대표 적으로 인정하는 Passive income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다른 대 부분의 소득에는 100%를 과세하지만, 양도소득에 대해서는 50%를 비과세 하는 세법상 큰 혜택을 주고 있습니 다. 이러한 제도는 한국의 강력한 부동 산 양도소득세 제도에 익숙한 우리 한 인들에게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내 용입니다. Active income에 대해서는 전액 과세하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 해서 얻은 Passive income인 양도소 득에 대해서는 50%만 과세하는 현 제 도는 주택에 대한 끊임없는 가수요를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동산 양도소득에 대한 세 제 혜택 때문에, 많은 투기 자금이 캐 나다 주택 구입에 관심을 갖게 된다 고 생각합니다. 만일 주택 양도소득 에 대하여 더 높은 세금이 부과된다 면 밴쿠버 주택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Speculation tax를 운 용하면서 위성가족이란 이유로 가족 이 거주하는 주택에 대하여 세금을 부과하는 현 정책은 수정되어야 합니 다. 또한, 주택 시장의 균형을 위해 투 기적 수요를 줄일 목적으로 세제 정책 을 펴야 한다면 다주택자에 대한 세 금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외동포 1천만 시대를 위하여 해외동포가 7백만대에서 맴돈지 10년이 넘었다. 이 인구는 한반도 인구의 약 10% 에 해당된다. 1944년 한반도 이외지역의 거주 한인들이 본토 인구의 11%정도였다 고 한다(Bruce comings, 2005). 해외동포 일천만명의 시대를 기대 해 본다. 최근 메가스터니 회장의 인구정책에 대한 의견이 새삼 조명받는다. 인구절벽 에 대한 해법으로 이민을 권장한 것이다. 현실적으로 공감이 되는 말이다. 왜냐하 면 한국에는 일자리가 없고 해외에는 아 직도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나는 40대에 이민을 와서 50대에 두가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허드레 일이 아닌 정부부처 의 일이다. 엔트리 잡이 아닌 자격증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다. 하나는 시민 권자가 아니면 지원할 수도 없는 일이다. 캐나다는 노동시장이 유연하여 필요에 따라 투잡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50대는 살아남기 힘들고, 청년들도 직장 을 잡기 어렵다. 내 친구들과 내 아들을 통해서 알 수 있다. 필리핀, 중국은 1천만 명을 오래전에 넘었다. 지금도 매 평균 각 각 35천, 30천 명씩 캐나다 영주권을 획 득한다. 2019년 한인 영주권 취득자는 6 천여명이었다. 그래서 그 네트워크를 이 용하여 쉽게 취직하고 계속들어온다. 필 리핀 이민자는 내가 10년만에 이룬것을 일, 이년만에 이루어낸다. 그리고 이중국 적이 허용되어 본국으로 송금한다. 중국 인들은 영어 한마디 못해도 차이나차운 에 일자리가 있다. 러시아에서 온 사할린 동포는 캐나다 시민권을 가지면서 3 국적 을 유지한다. 2세인 아버지가 한국에 집 을 마련하면서 러시아, 캐나다, 한국에 집 이 하나씩 있다. 이만큼 한국이 넓어지 는 것이다.해외동포는 국가의 큰 자산이 다.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첨병이다. 한국 을 알리는 외교관이다. 중국인 친구에게 짜장면을 소개해주었더니 자기 친구들을 대리고 가서 먹는다. 점심시간에 먹으려 고 산 고추장을 백인 동료가 다 먹어 버
렸다. 필리핀 친구들에게 마차를 맛보였 더니 5박스를 주문한다. 한 사람의 파급 효과는 생각보다 클 수 있다. 밴쿠버 한인(밴쿠버총영사관기준)도 7만명을 맴돈지 10여년이 되었다. 아니 2012년 8만이던 인구가 2019년에는 7만 으로 11%나 줄었다. 캐나다 전체적으로 는 그동안 22만에서 24만명으로 8%증가 했다. 밴쿠버 전체 인구도 증가하는데 한 인이 줄었다는 것은 적응을 못하고 고국 으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한 지역에 10만 이 넘어야 자체생산을 할 수 있다. 그래 서 밴쿠버 한인타운은 미미한 수준이다. 이민자들이 늘지 않는 것은 이민의 벽도 높아지고 있지만 정착하기 힘들어 안 오 는 것이다. 캐나다는 매년 40만명 정도의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있다. 이중 약 40% 정도는 인도, 중국. 필리핀에서 들어 온 다. 2010년 초반에는 필리핀이, 중반에는 중국인이 최근 3년간은 인도가 연속해 서 최고로 많이 들어온다. 한국은 2012, 2013년도에 상위 10개국에 들었으나, 한
동안 밀려났다가 2019년에 다시 9위로 진 입한다. 그래봐야 전체 이민자의 2%정도 의 규모였다(annual report to parliament on immigration, canada.ca). 여기 밴쿠버 한인들의 경제적 자립도 는 상위 10개국 중 하위권이다. 아래 엽 서는 밴쿠버 시청에서 주민들에게 보낸 안내서이다. 인구 규모를 감안하여 9번 째 한국어 안내가 있는데 그것이 사회적, 경제적 지위라고 보아도 무난하다. 필리 핀, 배트남보다 낮다. 본국은 G7에 들어 간다고 날리지만 이민자들은 바닥을 기 고있다. 1990년대 미국한인들이 주로 글로서리 업을 하면서 엘에이(LA) 폭동의 중심에 있었다. 캐나다 이민역사는 미국에 비하 여 짧고, 규모도 10분의 1 정도이다. 캐 나다 공영방송(CBC)에 킴스컨비니언스 (Kim's Convenience)란 드라마가 각광 을 받고 있다. 30여년전 미국 이민사회 와 비슷하다. 그래서 아직도 기회의 땅이다. 매년 밴
쿠버는 살기좋은 도시로 선정되고 있다. 후속적인 이민자들이 들어오면 기성 세 대가 전진하기 쉽다. 마치 거대한 상륙작 전처럼 계속인 후속부대가 들어와야 전 진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은 해외이민을 적극장려하라. 이중국적을 허용하라. 그 러기위해 먼저 현행 65세 이상을 60세로 낮추어라. 이는 2013년부터 (미주중앙일 보5.27) 논의된 것이다. 아직도 등록되지 않은 해외입양아들을 찾아라. 러시아에 서 이민온 사람중에 한국인 3세란 사람 들이 한두명씩 나타난다. 100년 전 쇄국정책을 펴던 중국, 조선 은 참혹한 댓가를 치렀다. 유럽의 인구들 이 북미로 이민을 해오지 않았으면 지금 의 유럽은 동아시아보다 더 인구밀도가 높았을 것이다. 1920년 기준 6천만명의 이주자가 있었다(a history of western society P859, 2008). 영국은 해외동포 일 천만명을 넘긴지 100년이 넘었다. 해외동 포가 1천만명이 넘으면 한국의 위상도 더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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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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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2일 금요일
몬트리올 송하연의 요가 스토리
[요가쏭의 5분요가]
30일 완성, 초보자를 위한 다리찢기 스트레칭 “전 선생님처럼 다리한번 넓게 찢어보는게 소원이에요! ” 안녕하세요. 몬트리올 Yogafulness Life요가강사이자 유튜버(YOGA SONG - HAYEON)의 송하연입니다. 요가를 배우러 온 한 남학생이 수줍게 얘기했었어요. 유연한 사람들만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 없다며 뻣뻣한 자신도 멋지게 SPLITS자세(양옆으로 혹은 앞뒤로 다리를 펴서 벌리는 자세) 를 하고 싶다는 거였죠. 흔히 들 모태뻣뻣이라고 불리는 저주받은 몸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요가를 시작하면서 초반에는 꽤나 힘들어하세요. 그러다 놀랍게도 몇달후 몰라보게 발전된 본인의 유연성 그리고 근력과 체력에 신기해하고 또 재미를 느끼게 되시죠. 나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게 되구요. 그래서 오늘은 초보자들을 위한, 혹은 유연성이 부족한 분들을 위한 다리찢기 스트레칭 방법을 차근차근STEP BY STEP 알려드리려고해요. 최근 제 유튜브영상에서 SPLITS/ Not FLEXIBLE?...영상을 찾아 해보 시면 설명에따라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 거에요. (유튜브 검색창에서, YOGA SONG – HAYEON 을 검색, 구독과 알림 설정도 함께 해주시면 매주 업데이트 되는 요가 & 필라테스 영상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배울 첫번째 자세는 Warrior II 입니다 HOW TO ① 오른 무릎을 앞으로 구부리고 , 왼무릎은 바닥에 대고 사진과 같이 전사자세 변형의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② 호흡과 함께 천천히 엉덩이를 바닥으로 내리며 허벅지 안쪽을 깊이 스트레칭해주세요 ◆POINT! 이때 앞의 무릎이 안으로 말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③ 한자세에서 가만히 있어도 좋지만, 타이트함이 많이 느껴진다면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하며 서 서히 그리고 부드럽게 허벅지 안쪽에 조금씩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반드시 영상참조).
두번째 자세는 Full Splits + Side Stretch 입니다 * *영상을 보며 충분한 워밍업을 한후에 다리찢기에 도 전하세요. HOW TO ① 척추를 곧게 펴고 앉은 상태에서 두다리를 멀리 보내줍니다 ◆POINT! 만약 등이 구부정하게 말려졌다면 무릎을 구부려 허리를 먼저 펴주세요.
② 천천히 왼손을 왼다리 혹은 발목이나 발에 내려놓고 오른손을 머리 너머로 보내 오른 옆면을 길게 늘려줍니다. ◆POINT! 오른엉덩뼈가 바닥에서 뜨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그리고 처음부터 발이 잡힌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매일 조 금씩 연습해보세요. 화이팅!
LIVE ZOOM 무료 온라인 클래스 오픈! 저희 요가풀니스라이프에서 3월 한달동안 최초 온라인 LIVE ZOOM 그룹 요가&필라테스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7일까지 모든수업이 ‘무료’이고, 수요일 저녁 9시와 토요일 아침10시(동부시간기준), 이렇게 주2회 수업이 진행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로 본인 이메 일 주소를 보내주시면 참가신청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은 카톡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선착순으로 마감되오니 서둘러 신청해 주세 요. 함께 운동하고 쉽고 재미있게 요가를 배우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송 하 연/요가티처 (Yogafulness Life) 대표 Instagram: yogafulnesslife YouTube: yogasonghayeon Email: connect@yogafulness.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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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2021년 3월 8일 월요일 건강한 가족
건강한 가족
2021년 3월 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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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살림꾼’콩팥 콩팥지키는 지키는첫걸음은 첫걸음은 약물 다이어트, 혈당·혈압 ‘몸속 살림꾼’ 약물 다이어트, 혈당·혈압 관리관리 신장 건강 위한 생활수칙 신장 건강 위한 생활수칙
콩팥(신장)은 우리 몸의 살림꾼이다. 노폐물을
콩팥(신장)은 우리 몸의 살림꾼이다. 노폐물을
제거하고 적혈구 생성을 도우며 혈압을 조절하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 특히 신체 제거하고 적혈구 생성을 도우며 혈압을 조절하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 특히 신체
기능에 꼭 필요한 수분·염분 등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 균형의 장기 기능에 꼭 필요한 수분·염분 등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 균형의 장기
다. 하지만 당뇨병·고혈압 인구 증가와 고령화로 콩팥병 환자는 갈수록 늘고 있다. 다. 하지만 당뇨병·고혈압 인구 증가와 고령화로 콩팥병 환자는 갈수록 늘고 있다. 콩팥이 하지못하면 못하면심혈관·뇌혈관 심혈관·뇌혈관 질환을 야기해 사망을 앞당긴다. 콩팥이 제 제 역할을 역할을 하지 질환을 야기해 사망을 앞당긴다. 세 세 계 11일)을계기로 계기로콩팥 콩팥 기능에 도움되는 생활수칙을 실천함으로 계콩팥의 콩팥의 날(3월 날(3월 11일)을 기능에 도움되는 생활수칙을 실천함으로 김선영 기자 kim.sunyeong@joongang.co.kr 써 준비하자.김선영 기자 kim.sunyeong@joongang.co.kr 써건강한 건강한 노후를 노후를 준비하자.
당뇨병·고혈압 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당뇨병· 고혈압치료는 치료는기본 기본 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투석이나 콩팥 말말 윤혜은 교수는 “진통소염제나 생약의 장 장 투석이나 콩팥이식이 이식이필요한 필요한 윤혜은 교수는 “진통소염제나 생약의 기신부전의 신부전의 원인 복용은 콩팥 기능을 저하할 수 있는 기 원인 질병을 질병을분석해 분석해보면 보면 기기 복용은 콩팥 기능을 저하할 수 있는 1위가 당뇨병, 2위가 고혈압이다. 당뇨병 만큼 무분별한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1위가 당뇨병, 2위가 고혈압이다. 당뇨병 만큼 무분별한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을 오래 앓은 사람은 몸 곳곳의 작은 혈 고 말했다. 콩팥 정상이면 충분히 먹고 을 오래 앓은 사람은 몸 곳곳의 작은 혈 고 말했다. 콩팥 정상이면 충분히 먹고 관이 손상된다. 신장 혈관이 손상되면 혈 기능 약화 땐 삼가는 게 좋아 관이 손상된다. 신장 혈관이 손상되면 혈 단백질·소금 과다 섭취 금물 기능 약화 땐 삼가는 게 좋아 액 여과를 담당하는 모세혈관 덩어리인 단백질·소금 과다 섭취 금물 액 여과를 담당하는 모세혈관 덩어리인 신장을 튼튼하게 유지하려면 기 사구체에 영향을 미쳐 신장 기능이 떨어 신장을 튼튼하게 유지하려면 사구체에 영향을 미쳐 신장 기능이 떨어 소금 섭취에 신경 써 기 진다. 콩팥은 혈압 조절에도 중요한 장기 본적으로 단백질과 단백질과 소금 섭취에 신경 써 진다. 콩팥은 혈압 중요한 한다. 단백질은 몸 안에서 소화되고 다. 고혈압을 오래 조절에도 앓거나 조절이 잘 장기 안 야본적으로 야 요독이라는 한다. 단백질은 몸 안에서 소화되고 다. 고혈압을 오래두꺼워지고 앓거나 조절이 노폐물을 만든다. 요 되면 신장 혈관이 굳는다.잘 이안 나면 나면 요독이라는 노폐물을 만든다. 요 되면 신장 혈액을 혈관이잘 두꺼워지고 굳는다. 정기 혈액·소변 검사로 콩팥 점검 콩팥으로 배설되므로 단백질을 과 약하게 과정에서 공급받지 못해 신장이 독은 하는 합병증이나 혈관 석회화를 하고 혈압·혈당 조절에 도움된다. 주 3일 콩팥병은 초기에 증상이 콩팥에 부담이 된다. 나 유발할 기능이 서서히 저하된다. 당뇨병· 고혈압 이상 30분~1시간의 운동이나 자가용 대 수 있다. 콩팥 기능이 약한 사람석회화를 정기아무런 혈액·소변 검사로 콩팥 점 독은먹으면 콩팥으로 배설되므로 단백질을 과 약하게 과정에서 혈액을 잘 공급받지 못해 신장 다하게 하고 혈압·혈당 조절에 도움된다. 주 3일 하는 합병증이나 혈관 없어 인지하기 매우 어렵다. 자각 증상아무런 증 역시 체액을 환자는 서서히 만성 콩팥병 발생의당뇨병· 고위험군이 대중교통 타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자가용 다량 함유된 첨가제·방부제가 콩팥병은 초기에 다하게 먹으면증가시켜 콩팥에 혈압을 부담이높이 된다. 은 나인이 기능이 저하된다. 고혈압 트륨 이상 30분~1시간의 운동이나 대 유발할 수 있다. 콩팥 기능이 많 약한신사람 이 생겨 땐인지하기 이미 상당히 진행돼 원인이므로 짜게 먹는 습관을 고친 높이 므로 평소 콩팥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 는트륨 이용하기 등 신체 활동을 늘린다. 은 가공식품 피한다. 첨가제·방부제가 없어 매우 어렵다. 자각 역시 체액을 증가시켜 혈압을 환자는 만성 콩팥병 발생의 고위험군이 대중교통 타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진단될 은 인이섭취를 다량 함유된 많 신 돌이킬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고혈압·당 다. 콩팥 기능이 정상인 사람은 신선한 다. 처방받은 약은 거르지 말고 꾸준히 이 생겨 진단될 땐 이미 상당히 진 므로 평소 콩팥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 는 원인이므로 짜게 먹는 습관을 고친 은 가공식품 섭취를 피한다. 이용하기 등 신체 활동을 늘린다. 적정 체중 유지와 유산소 운동 콩팥 상태 따라 수분 보충 조절 뇨병·비만 환자, 흡연자, 50세 이상인 사 복용하고 수시로 수치를 재면서 혈당·혈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으면 칼륨 성분 돌이킬 수 없게 된다. 따라서 고혈 다. 처방받은 약은 거르지 말고 꾸준히 다. 콩팥 기능이 정상인 사람은 신선한 비만은 만성 콩팥병의 위험인자 건강한 성인은 하루 1~2L의 물 람은 정기적으로 혈액·소변 검사를 받 으로 인해 혈압 상승이 억제되고 각종 압을 관리한다. 적정 체중 유지와 유산소 운동 콩팥 상태 따라 수분 보충 조절 뇨병·비만 환자, 흡연자, 50세 이상 복용하고 수시로 수치를 재면서 혈당·혈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으면 칼륨 성분 항산화 물질의 영향으로 심혈관 질환 예 인 당뇨병·고혈압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을 마셔야 적정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 는 게 좋다. 비만은 만성 콩팥병의 위험인자 건강한 성인은 하루 1~2L의 물 람은 정기적으로 혈액·소변 검사 으로 인해 혈압 상승이 억제되고 각종 압을 관리한다. 필요한 처방 약 위주로 복용 교정해야 한다. 비만인 경우 콩팥 주변에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단 소량씩 자주 소변 검사는 검사용 스틱을 이용해 방에 도움된다. 항산화 물질의 영향으로 심혈관 질환 예 인 당뇨병·고혈압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을 마셔야 적정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 는 게 좋다. 콩팥은 약제를 대사하거나 대사 콩팥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상황이 다 지방이 쌓여 콩팥을 누르고 사구체 비대 마시는 게 좋다. 단백뇨와 혈뇨 여부를 조사한다. 콩팥 필요한 처방 약 위주로 복용 교정해야 한다. 비만인 경우 콩팥 주변에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단 소량씩 자주 검사는 검사용것스틱을 이 방에 도움된다. 산물을 배설하는 기관이다. 노인이나 고 르다. 칼륨 배설이 잘 안 돼 몸속에 쌓이 를 일으켜 콩팥 기능을 떨어뜨린다. 이로 그러나 만성 콩팥병 환자는 수분과 기능은 사구체 소변 여과율을 측정하는 콩팥은 약제를 대사하거나 대사 면 콩팥 지방이 쌓여변하고 콩팥을 누르고가는 사구체나트륨 비대 배설을 마시는 게 좋다.능력이 저하돼 이 가장 확실한 단백뇨와 혈뇨 여부를 조사한다.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상황이 다 콩팥 혈압·당뇨병·심장병 환자는 처방 약의 모양이 콩팥으로 조절하는 방법이다. 이는 혈액으 부정맥이나 심장마비, 근육 마비가 발 인해 산물을 배설하는 를 일으켜 콩팥 기능을 떨어뜨린다. 이로건강을그러나 만성 콩팥병 기능은수치를 사구체 여과율을 르다. 칼륨건국대병원 배설이 잘 신장내과 안 돼 몸속에 종류가 많은 편이기기관이다. 때문에 꼭노인이나 필요한 약고 생할 혈액량이 줄어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비 있다. 위한다며 일부러 수분환자는 섭 로수분과 혈청 크레아티닌 검사해 계산 측정하 수 있다. 조영 쌓이 혈압·당뇨병·심장병 환자는 처방조심 약의 일면 인해 콩팥 모양이 변하고 콩팥으로 가는늘리는 나트륨 배설을 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부정맥이나 근육 마비가 만인 발 사람은 만 먹고 중복으로 복용하지 않도록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 취를 행동은 수분조절하는 과다, 혈압능력이 상 할저하돼 수 있다. 조영일 교수는 “국가에서 시 이는 혈 교수는 “칼륨이심장마비, 많이 함유된 바나나· 종류가 많은비스테로이드성 편이기 때문에소염진통제 꼭 필요한 약 참외·키위·오렌지 혈액량이 줄어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비 있다. 위한다며 일부러 수분 섭 로 혈청충실히 크레아티닌 생할 수 있다. 건국대병원 신장내과 한다. 특히 만으로도 콩팥 건강에 도움된다. 콩팥병 승, 전해질 장애건강을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위 행하는 건강검진만 받아도수치를 만성 검사해 등은 가능한 피하는 조영 와먹고 대부분의 항생제, 방사선않도록 검사를 조심 위 게일 환자의만인 가장사람은 흔한 사망 원인은 심혈관유지하는 질 험하다. 수분행동은 부족에 수분 대한 보 유무를 쉽게 알수 있다”며 “검 “국가에 좋다”고 설명했다. 끓는 물에 만 중복으로 복용하지 적절한 체중을 것 우리 취를몸은 늘리는 과다,콩팥병 혈압 상 할수 있다. 조영일 교수는 교수는 “칼륨이채소는 많이 함유된 바나나· 한 조영제는 콩팥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 데쳐 환이다. 운동은 심혈관 질환 관련 사망 콩팥병 호 기전(갈증)이 있으므로 일부러 많이 수진에서 이상 소견이 반드시충실히 병원 받아도 먹으며 껍질과 줄기는 한다. 특히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만으로도 콩팥 건강에 도움된다. 승, 전해질 장애 등을 유발할 있어 위 행하는나오면 건강검진만 참외·키위·오렌지 등은제거하고 가능한 잎 피하는 어대부분의 만성 콩팥병 환자는방사선 가급적검사를 복용을위 만게 위험을환자의 낮추는가장 데 효과적이다. 마시기보다 목마르지 정도로 찾아보 추가콩팥병 정밀 검진을 받아야 사용해 조리한다. 인도채소는 콩팥에서 배 물에 와 항생제, 흔한 사망걷기와 원인은같 심혈관 질 험하다. 우리않을 몸은 수분 마시 부족에을대한 유무를 쉽게한다” 알 수 있다”며 좋다”고 설명했다. 끓는 피하고 필요한 경우 의사와 상의 후 복용 은 유산소 운동은 심혈관계 능력을 향상 는 게 바람직하다. 고 강조했다. 설되는데 혈중 인 농도가 증가하면 뼈를 한 조영제는 콩팥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 데쳐 먹으며 껍질과 줄기는 제거하고 잎 환이다. 운동은 심혈관 질환 관련 사망 호 기전(갈증)이 있으므로 일부러 많이 진에서 이상 소견이 나오면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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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사용해 조리한다. 인도 콩팥에서 배 설되는데 혈중 인 농도가 증가하면 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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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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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2일 금요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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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복궁-1
경복궁의 옛 모습 : 1896년 사직동 부근에서 바라본 경복궁의 모습이다. 사진 오른쪽에서 왼쪽 으로 광화문, 흥례문, 근정문, 근정전의 지붕과 함께 지금은 사라진 서십자각이 보인다.
경복궁은 1395년(태조 4년), 개성에서 한양으로 도읍을 옮기면서 세운 조선 의 으뜸 궁궐이다. 서울은 외사산(外四 山)인 북한산(북), 관악산(남), 아차산( 동), 덕양산(서)이 넓게 감싸고, 내사산 (內四山)으로 주산(主山)인 북쪽의 백 악(白岳), 안산(案山)인 남쪽의 목멱(木 覓, 남산), 동쪽의 타락(酡酪, 낙산), 서쪽 의 인왕(仁王, 인왕산)이 감싸 안은 곳, 그 너른 품의 넉넉한 평지에 자리 잡 고 있다. 경복궁(景福宮)은 이곳, 서울 의 중심인 백악산 남쪽에서 서쪽으로 조금 치우친 곳에 있다. 북으로 북악 산을 기대어 자리 잡았고 정문인 광화 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 종로)가 펼쳐져, 왕도인 한양(서울) 도 시 계획의 중심이기도 하였다.
근정전의 보개(덮개 모양을 하고 있는 부분) 천장에 어우러진 황룡(칠조룡) 조각과 봉황 무늬
고려의 수도인 개경에서 건국한 조선 왕조는 신하들의 개인적인 이해관계의 대립과 궁궐터 선정에 관한 핵심 관료 들의 분분한 의견으로 인해 초기의 천 도 계획은 다소 미온적이었다. 하지만 천도 의지가 강한 태조는 새 수도 후 보지로 거론된 계룡산과 신촌 일대인 무악, 그리고 백악산 아래 한양을 직접 둘러보며 적극적으로 천도를 추진하였 다. 이에 따라 이듬해인 1395년 9월 25 일에는 대체적인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조선 왕조 최초의 궁궐인 경복궁이 창 건(1395)된 것이다. 1394년 10월 한양 천도를 단행하고 12월 공사를 시작한 지 10개월 만이었다. 궁궐의 규모는 전 체 755칸 정도로 성리학에서 추구하 는 검소와 절약 정신이 반영돼 있었다.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 되었다. 흥선대 원군이 주도한 중건된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 선 웅장한 모습이었다. 경복궁의 대문 이름은 광화문인데 광화문은 태조 4년 9월에 세워졌다. 창건 때의 이름은 남문(南門)이었다는 것 말고는 밝혀진 게 없고, 세종의 부 탁을 받은 집현전 학사들이 광화문이
라 지었다. ‘광화(光化)’는 《서경》의 ‘ 光被四表 化及萬方(빛이 사방을 덮고, 가르침이 만방에 미침)’에서 따온 말이 다. ‘光天化日(밝은 세상과 안정된 시 대)’의 줄임말로도 본다. 어둡고 혼란 한 시대를 마감하고 밝고 안정된 정치 로 태평성대를 열겠다는 통치자의 염 원을 담은 것이다. 빛(光)으로 화(化)해 만백성에게 혜택을 가져다준다는 의미 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빛으로 화할까? 그건 景福, 즉 햇살과 같은 복이다. 그 러니 왕의 교지가 광화문을 나서는 순 간 ‘사방에 널리 퍼져 교화가 만방에 미친다(光被四表 化及萬邦)’는 뜻이다. 궁궐 안에는 왕과 관리들의 정무 시 설, 왕족들의 생활공간, 휴식을 위한 후원 공간이 조성되었다. 또한 왕비의 중궁, 세자의 동궁, 고종이 만든 건청 궁 등 궁궐 안에 다시 여러 작은 궁들 이 복잡하게 모인 곳이기도 하다. 그 러나 일제 강점기에 거의 대부분의 건 물들을 철거하여 근정전 등 극히 일부
중심 건물만 남았고, 조선 총독부 청 사를 지어 궁궐 자체를 가려버렸다. 다 행히 1990년부터 본격적인 복원 사업 이 추진되어 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고 흥례문 일원을 복원하였으며, 왕과 왕 비의 침전, 동궁, 건청궁, 태원전 일원 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광화문 - 흥례문 - 근정문 - 근정 전 - 사정전 - 강녕전 - 교태전을 잇 는 중심 부분은 궁궐의 핵심 공간이며, 기하학적 질서에 따라 대칭적으로 건 축 되었다. 그러나 중심부를 제외한 건 축물들은 비대칭적으로 배치되어 변화 와 통일의 아름다움을 함께 갖추었다. 태조 이성계는 판삼사사(判三司事) 정도전에게 새 궁궐과 여러 전각의 이 름을 짓게 했다. 정도전은 새 궁궐의 이름을 경복궁이라 할 것을 건의했다. 태조가 궁의 완성을 축하하는 잔치에 서 술잔이 세 번 오간 것에 착안해, ‘ 시경’의 주아(周雅)에 나오는 ‘이미 술 에 취하고 이미 덕에 배부르니 군자(君
子)는 영원토록 그대의 경복(景福: 큰 복)을 누리리라’는 대목을 인용한 것 이었다. 정도전은 또한 ‘춘추’에서, ‘백 성을 중히 여기고 건축을 삼가라’ 했 다면서, 왕이 된 자는 넓은 방에서 한 가히 거처할 때에는 빈한한 선비를 도 울 생각을 하고, 전각에 서늘한 바람 이 불게 되면 맑고 그늘진 것을 생각 해 본 뒤 만백성을 봉양하는 데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고 했다. 민본사상의 구현이 새 왕조의 가장 중요한 목표임 을 언급한 것이다. 정도전은 중심 전각의 이름을 근정 전(勤政殿)으로 정했다. 그리고 ‘서경’ 에 나오는 대목을 인용하며 왕이 이를 수용해 나갈 것을 권하고 있다. 그는 “ 편안히 노는 자로 하여금 나라를 가지 지 못하게 하라”든가, “주나라 문왕(文 王)은 아침부터 날이 기울어질 때까지 밥 먹을 시간을 갖지 못해 만백성을 다 즐겁게 했다”면서, 부지런하게 정사 를 베푼 성군의 사례를 소개했다. 부지 런할 ‘근(勤)’ 자를 넣은 것은 왕이 이 를 잘 계승해야 함을 강조한 것이었다.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국보 제223 호)은 왕이 나와서 조회를 하던 궁전 을 일컫는다. 특히 근정전은 5대 궁궐 중 유일하게 시간과 공간을 수호하는 십이지신과 사신상으로 장식된 상·하 층의 이중 월대 위에 세워져 법궁의 위 엄을 드러내고 있다. 근정전 북쪽 중앙에 자리 잡은 어좌 (임금이 앉는 자리). 뒤로는 임금이 다 스리는 삼라만상을 상징하는 해와 달 그리고 다섯 개의 봉우리가 그려진 ‘일 월오봉병’이라는 병풍이 둘러져 있다.
심창섭 근정전 북쪽 중앙에 자리 잡은 어좌(임금이 앉는 자리). 뒤로는 임금이 다스리는 삼라만상을 상징하는 해와 달 그리고 다섯 개의 봉우리가 그려진 ‘일월오봉병’이라는 병풍이 둘러져 있다.
중앙대학교 사학과 졸업 1982 - 2015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 2015년 잠실 여고 정년 퇴임
HEALTH 28
라이프 클리닉
HEALTH B12 건강한 가족
2021년 3월 6일~7일
라이프 클리닉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초음파 유도 내시경, 1 이하 폐암도 70% 이상 찾아내 초음파 유도 내시경, 1 이하 폐암도 70% 이상 찾아내
률이 낮고 1㎝ 이하의 작은 폐암도 70% 이상 가능하다는 ᱎ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률이 낮고 1㎝ 진단 이하의 작은 폐암도장점이 70% 있다. 김승준 ᡃ᳨ Ọ᮸ េ ᫂ᠨᫌ᱗ ᶞᱱ _ 두 번째로 전자기 유도 ᱎ 호흡기내과가톨릭대 교수 서울성모병원 이상 진단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내비게이션 기 ᡒᴧᱎ _ 두 번째로 전자기 유도 폐암이 내비게이션 기 관지내시경은 의심되는 환자의 _ 호흡기내과 교수 ᡒᴧᱎ 관지내시경은 폐암이기반으로 의심되는 환자의 _ 2020년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 CT 사진을 가상화면을 구현 _ 2020년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 CT 사진을 기반으로 가상화면을 구현 경로를 계 _ 망원인통계’를 보면 한국인의 사망원 하고 실제 병소에 도달하는 _ ᳨ᱎ 보면 한국인의 사망원 하고 실제 병소에작업을 도달하는 경로를 계 지도(3D _ 인 1위는 망원인통계’를 악성 신생물(암)로 10만 명당 획하는 통해 찾아가는 ᳨ᱎ _ 인 1위는 악성 신생물(암)로 10만 명당 획하는 작업을 통해 찾아가는 지도(3D _ ᱱ᫂ 158.2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그중에서 map)를 미리 작성한다. 실제 기관지내 ᱱ᫂ 158.2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그중에서 map)를 미리 작성한다. 실제 기관지내 ᳙ᰫ ᮸ ᳁ᥐᨡ 도 폐암(36.2명) 비중이 가장 컸다. 단일 시경 시술 시 차량 내비게이션을 따라 ᵁᦴᬹᱎ Ọ᮸ ᨥᜅᨡ ᳙ᰫ ᮸ ᳁ᥐᨡ 도 폐암(36.2명) 비중이 가장 컸다. 단일 시경 시술 시 차량 내비게이션을 따라 ᵁᦴᬹᱎ Ọ᮸ ᨥᜅᨡ ᧲ᫌᥓ េ ᫂ᠨᫌ᱗ 질환으로는 폐암이 한국인 사망원인에 운전하듯이 컴퓨터가경로를 재구성한 경로를 ᡃ᳨ ᧲ᫌᥓ េ ᫂ᠨᫌ᱗ ᡃ᳨ 질환으로는 폐암이 한국인 사망원인에 운전하듯이 컴퓨터가 재구성한 ᡃ᳨ ᙦᱎ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며, 폐암을 조기 따라 정확히 병변에 도달하고 ᡃ᳨ ᙦᱎ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며, 폐암을 조기 따라 정확히 병변에 도달하고 조직검사 조직검사 ᱎᴍ ᩉᬽῷ ᱎᴍ ᩉᬽῷ ᛡῷ ᛡῷ 진단하고진단하고 적절하게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국민 를수수행할 있게 해 주는 검사법이다. 치료하는 것이 국민 를 수행할 있게 해수주는 검사법이다. ᴧᜒᦧ ᩨᱯឤᶡ ᴧᜒᦧ ᩨᱯឤᶡ ᱉ ᱉ 건강을데 지키는 매우 중요한 과제임을 건강을 지키는 매우데 중요한 과제임을 기관지의기관지의 경우 말초로 갈수록 두 갈래 경우 말초로 갈수록 두 갈래 알 수 있다. 이상으로이상으로 갈라지기 때문에 접근하는 알 수 있다. 갈라지기 때문에경접근하는 경 ᜒἏ ᜒἏ ᱎᱎ ᛡ᭴ ᱎᴍ ᵽ᳨ ᴧᜒ ᩁᩁ ᛡ᭴ 폐암은 진행되지 않은 경우 대부분 로를 찾기가 어려운데, 내비게이션 시스 ᱎᴍ ᵽ᳨ ᴧᜒ 폐암은 진행되지 않은 경우 대부분 로를 찾기가 어려운데, 내비게이션 시스 ᴏᵅ ᵚᶢ ᦳῧᬹ Ẇᩦ ᴏᵅ ᵚᶢ ᦳῧᬹ Ẇᩦ 무증상이다. 체중 감소나 기침, 호흡곤 템은 시술하는 의사가 보다 접근하기 쉬 무증상이다. 체중 감소나 기침, 호흡곤 템은 시술하는 의사가 보다 접근하기 쉬 ᱎᴍ ᩉᬽῷ ᴧᜒᲀᭌ 란 등 증상이 있으면 이미 수술이 가능 운 장점이 있다. 진단법은 한 가지만 고 ᳙ᚢ ᱎᴍ ᩉᬽῷ ᴧᜒᲀᭌ ᧘ ᣞᱯᶣ ᳨ᲀ ᵁᴍ 란 등 증상이 있으면 이미 수술이 가능 운 장점이 있다. 진단법은 한 가지만 고 ᴜᦁ ᛡᙤᱎᢺᥬὄᚭ ᳙ᚢ ᧘ ᣞᱯᶣ ᳨ᲀ ᵁᴍ 한 병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2018년 ᴜᦁ ᛡᙤᱎᢺᥬὄᚭ 집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폐암 조직 한 병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2018년 집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폐암 조직 까지는 국가건강검진사업에서 흉부 엑 검사 방식과 새로운 내시경 검사법을 모 까지는 국가건강검진사업에서 흉부 엑 검사 방식과 새로운 스레이를 통해 폐암·결핵 등과 같은 호 두 이용함으로써 환자에게 가장내시경 적합한검사법을 모 스레이를흡기 통해질환에 폐암·결핵 같은 호 이용함으로써 환자에게 조기발견 가능성 높인 새 진단법 치료 방침 결정을 위해 조직검사가 꼭 CT 유도를 통한 경피적 침 생검은 폐 방법으로두 대한 등과 평가를 시행했으나 검사를 시행해 폐암을 정확히가장 적합한 조기발견 가능성 높인 새 진단법 치료 방침일반적으로 결정을 위해 조직검사가 흡기 질환에 평가를경우 시행했으나 검사를 시행해 폐암을 정확히 CT부위 유도를 통한 경피적 침 생검은 폐 방법으로 필요하다. 알려진 폐 조직검 꼭의 말초 흉부대한 엑스레이의 민감도와 정확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 진단에 주로 이용되 3차원 지도 내비 내시경 검사도 사 방법은 일반적으로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적 절 며 국소 도가 많이 경우 떨어진다. 즉 폐암의 조기 진 필요하다. 알려진 폐 조직검 흉부 엑스레이의 민감도와 정확 폐암 진단이 곧 사망 같을 때 진단하는 것이선고와 중요하다. 마취를 통해암 검사가 가능한 장 이용되 의 말초 부위 진단에 주로 3차원 지도 내비 내시경 검사도 병소 쉽게 찾아가 정확하게 확인 제를 통한 조직검사법, 기관지내시경을 단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2011년 가 있었다. 그러나 조기 진단을 위한 적 점이 있다. 그러나 환자의 폐 기능에 따 사 방법은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적 절 며 국소 마취를 통해 검사가 가능한 장 폐암 진단이 곧 사망 도가 많이 떨어진다. 즉 폐암의 조기 진 선고와 같을 때 병소 쉽게 찾아가 정확하게 확인 이용한 조직검사, CT 유도 침 생검이 있 미국에서 진행된 대규모 임상연구에 극적인 암 검진 프로그램 시행과 정확 라 시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고 기흉 제를 통한 조직검사법, 기관지내시경을 점이 있다. 그러나 환자의 폐 기능에 따 가 있었다. 그러나 조기 진단을 위한 적 단에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2011년 전신 마취 등 기존 검사 단점 보완 다. 수술적 절제를 통한 조직검사법은 의 위험성이 15~20%로 비교적 높은 편 한 조직검사를 위한 다양한 방법의 개 서 55~74세의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이 이용한 조직검사, CT 유도 침 생검이 있 라 시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고 기흉 극적인 암 검진 프로그램 시행과 정확 미국에서 진행된 대규모 임상연구에 초기 폐암에서 진단(조직검사)과 치료 이다. 대량 객혈, 세침을 삽입한 가슴 벽 발,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 있는 폐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 마취객혈·기흉 등 부작용도 줄여 다. 등 기존 검사 단점 보완 수술적 절제를 통한 조직검사법은 의 위험성이 15~20%로 비교적 높은 편 한 조직검사를 위한 다양한 방법의 개 서 55~74세의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이 전신대량 (암종의 제거)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장 또는 피부에 종양 전이 등 부작용이 발 사례가 늘고 있다. 암 진단 후 생존 기간 량 흉부 CT(컴퓨터단층촬영)를 이용 초기 폐암에서 진단(조직검사)과 치료 이다. 대량 객혈, 세침을 삽입한 가슴 벽 발,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 있는 폐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 대량 객혈·기흉 등 부작용도 줄여 점이 있다. 흉강경이 도입된 뒤 과거보 생할 수 있다. 한 폐암 선별검사를 시행한 결과, 흉부 도 이전보다 많이 늘었다. 지금도 전 세 (암종의 제거)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량 흉부 CT(컴퓨터단층촬영)를 이용 늘고 있다.진단 암 방법과 진단 후 생존 기간 발많은사례가 다 수술로 인한 흉터가 줄고 회복이 빨 장 또는 피부에 종양 전이 등 부작용이 엑스레이 촬영군에 비해 폐암 사망률 계의 의료진이 새로운 있다. 흉강경이 도입된 뒤 과거보조직검사·새 한 폐암 선별검사를 결과, 흉부 도 이전보다 많이앞으로는 늘었다.폐지금도 전 세 생할 수내시경 있다.시스템 병행 좋아 라진 장점이 있으나 전신마취가 필요하 이 20% 이상시행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양전 점이 치료법들을 연구하고 있다. 인한2일 흉터가 줄고 회복이 엑스레이2019년부터 촬영군에우리나라도 비해 폐암30갑년 사망률이상의 자 방출 단층촬영(PET-CT) 검사를 시 다 계의 많은 의료진이 새로운줄진단 방법과 고 수술로 입원 기간이 이상 소요되는 단점 빨최근 기존의 폐 조직을 얻기 위한 검사 암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조직검사·새 내시경 시스템 병행 좋아 어들지 않을까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부작용은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양전종 라진 이런 여러 영상 검사 소견을 이 있다. 흡연력을 가진것으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원격 저 행한다. 장점이 있으나 전신마취가 필요하법들의 이 20% 이상 감소한 나타났다.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치료법들을 연구하고 있다. 앞으로는 폐 줄이고 검사의 정확도를 높인 새로운 합해 병기 판정 후 치료방침을 결정한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조직검사는 선량 흉부 CT를 이용한 폐암 선별검사 2019년부터 우리나라도 30갑년 이상의 자 방출 단층촬영(PET-CT) 검사를 시 고 입원 기간이 2일 이상 소요되는 단점 최근 기존의 폐 조직을 얻기 위한 검사 암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줄 검사법들이 개발돼 주목 다. 폐암 가장검사 많은 형태를 위내시경검사와 유사하지만 삽입하는 기관지내시경 매년고위험군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법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부작용은 어들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이런중에서 여러 영상 소견을차지 종 이 있다. 흡연력을를 가진 대상으로있다. 저 행한다. 김승준 교수 199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받고 있다. 하는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초기(1~2기) 곳이 식도가 아닌 기관지인 것이 다른 선량 흉부 CT를 이용한 폐암 선별검사 합해 병기 판정 후 치료방침을 결정한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조직검사는 줄이고 검사의 정확도를 높인 새로운 폐암, 무증상 많아 국내 사망원인 1위 폐암은 수술로 암 병소를 제거하는 것 점이다. 수면유도제를 투여해 환자를 진 첫 번째로 내시경 초음파 유도 폐 생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9~2011 다. 폐암 중에서 가장 많은 형태를 차지 위내시경검사와 유사하지만 삽입하는 기관지내시경 검사법들이 개발돼 주목 를 매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저선량 흉부 CT를 통해 폐암이 의심되 이 치료의 표준이다. 3기 암은 제한적으 정시키고 굴곡내시경을 통해 병변 확인 검법은 매우 가는 초음파 탐촉자를 이용 년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 모핏암센터에서 연 김승준 교수 199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하는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초기(1~2기) 곳이 식도가 아닌 기관지인 것이 다른 받고 있다. 면 정확한 병기 설정을 위해 추가 검사 로 수술이 가능한 경우와 항암·방사선 후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외래에서도 검 해 일반적인 내시경으로 도달하기 어려 수했다.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분과장을 맡 폐암, 무증상 많아 국내한다. 사망원인 1위경우 뇌와 폐암은 첫 번째로 내시경 초음파 유도 폐 생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9~2011 수술로 병소를 것 점이다. 수면유도제를 투여해 환자를 고 있다. 폐암이 전문분야다. 세계기관지내시경 를 시행해야 폐암의 뼈 동시 좁은 기관지까지 미니 초음파 치료를암 하는 경우가제거하는 있다. 4기 폐암 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위 또는 대 진운 말초의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 모핏암센터에서 연 저선량 흉부 CT를 통해 폐암이 의심되 검법은 매우 가는기관지 초음파 이용이사,년 이 치료의 표준이다. 3기최근 암은 제한적으 굴곡내시경을 통해 병변 확인프로브를 아시아태평양 기관지내시경학회 국 전이가 잘 일어나기 때문에 뇌 MRI(자 접근시킨다. 내탐촉자를 초음파 학회 은 항암 화학요법과 활발히 연구· 정시키고 장내시경과 달리 말초로 갈수록 기관지 수했다.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면 정확한기공명영상) 병기 설정을 위해뼈추가 검사 해 일반적인 내시경으로 도달하기 어려 등을 가능한 경우와 항암·방사선 시행한다. 역임했으며, 미국폐암학회, 미국 분과장을 맡 검사와 스캔을 통해 로 해 수술이 통해 주변에 폐암이 있는지를 확 제위원장 개발되고 있는 표적치료제와 면역치료 후 가조직검사를 좁아져 내시경의 접근이 외래에서도 불가능할 때 검검사를 고대한결핵 있다. 폐암이 전문분야다. 세계기관지내시경 암연구협회, 및 호흡기학회, 대한폐암 를 시행해야 한다. 폐암의 경우 뇌와 뼈 동시 당 부위의 전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 제 운 말초의 좁은시행하는 기관지까지 미니 초음파 조직검사를 방법이다. 치료를 하는 경우가 사용을 고려해 볼 수있다. 있다.4기 폐암 사가 가 많다. 또 직경이 큰 기관지 있 대인하고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근처에 위 또는 학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다. 또한 몸에서 폐 이외의 다른 부위의 CT 유도를 통한 침 생검보다 기흉 발생 폐암이 의심되는 경우 확진과 추후 어야 조직검사가 가능한 것이 한계다. 학회 이사, 아시아태평양 기관지내시경학회 국 전이가 잘 일어나기 때문에 뇌 MRI(자 은 항암 화학요법과 최근 활발히 연구· 장내시경과 달리 말초로 갈수록 기관지 프로브를 접근시킨다. 기관지 내 초음파 기공명영상) 검사와 뼈 스캔을 통해 해 개발되고 있는 표적치료제와 면역치료 가 좁아져 내시경의 접근이 불가능할 때 검사를 통해 주변에 폐암이 있는지를 확 제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미국폐암학회, 미국 암연구협회, 대한결핵 및 766-1818 호흡기학회, 대한폐암 당 부위의오늘의 전이가 있는지 시행하는 제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가 많다. 또 직경이 큰 기관지 근처에 있 인하고 조직검사를글 조규문(사주, 작명, 방법이다. 풍수 전문가) 자료제공 점&예언(www.esazu.com) 전화 서울 3월 6일확인해야 토요일 (음력한 1월 23일) 운세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다. 또한 몸에서 폐 이외의재물다른 부위의 재물 통한 침 생검보다 기흉 발생 재물학회 폐암이 의심되는 경우 확진과 추후 어야재물 조직검사가 가능한 것이 한계다.재물 : 지출 CT 유도를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 좋음 : 무난 재물 : 무난 재물 : 무난 재물 : 무난 재물 : 보통 재물 : 지출 : 보통 : 지출 김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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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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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회복에 으뜸으로 쓰인 약재 심신 안정, 뇌 손상 예방 효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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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문(사주, 풍수 34년생 전문가) 자료제공 점&예언(www.esazu.com) 열 손가락 깨 35년생 사람 많은 전화 곳 서울 766-1818 33년생 삶이 작명, 행복으 38년생 양쪽에서 중 39년생 사는 맛이 나 40년생 반신욕이나 41년생 도울 수 있으 42년생 선물 받거나 43년생 잔소리와 간 32년생 유익한 일 생 글 이 샘솟는다. 48년생 북적댈 듯. 49년생 좋 간자 역할. 50년생 좋 고 즐거운 하루가 될 좌욕으로 몸을 풀자. 면 돕고 사는 것이 인 대접받을 수도. 54년 섭을 하지 말 것. 55년 길 수도. 44년생 굿이 로 물듦. 45년생 집안 물어 안 아픈 것 없다. 금지. 47년생 외출 말 재물 : 보통 좋은 사람들과 재물 : 무난 재물 : 좋음은 일에는 사람 재물 재물 : 지출 무난 재물 :듯. 무난 재물 : 무난 : 보통 차나 물을 자 지상정. 재물 : 지출 재물 : 보통 재물 지출고 집에 있자. 59년생 이해심을 나 보고 재물 즐거운 시 생 포용심과 53년생 받은 생 기쁨과 52년생 안:들 51년생 나이가 든 재물 떡만: 먹으면 에 행복한 향기가 진 46년생 마음에 은 것이 좋은 것. 62년 소중 많아: 무난 건강 : 보통 건강 : 보통 건강 : 양호 건강 : 튼튼 건강 : 주의 건강 : 양호 건강 : 양호 건강 : 양호 건강 : 양호 건강 : 보통 건강 : 주의 건강 : 주의 한 시간. 60년생 배우 야. 61년생 집안과 자 생 초대받거나초대할 다는 건 늙는 것이 아 주 마시고 육류보단 것이 있으면 주어야 간 갖게 될 듯. 66년생 가져야 한다. 67년생 된다. 56년생 지출보 동. 57년생 사는 맛 나 어도 참아라. 58년생 직접 말고 적임자에게 사랑 : ♥ 사랑 : 베풂 못하는 것을 사랑 : 기쁨 사랑 : 한마음 환절기는사랑 : 갈등 사랑 : 기쁨 사랑 : 기쁨 사랑 : 행복 : 질투 평 사랑코르티코스테 : 답답 사랑 : 갈등 특히 혈중 최근에는 침향이 뇌 건강에 긍정적인 잘 배출되지 개선하는 성질사랑 리에 쥐가 나는 것을 고쳐주며사랑 정신을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몸: 기쁨 비교하며 초대 옛날과 주는 정, 초대를 채소와 서로으로 입장이나타났다. 다를 많을 자 말 존중. 72년생 우리 길방 :65년생 西 길방 : 北 길방 :받거나 東 길방 :부 東北녀 자랑. 73년생 길방 길방 : 西 훈계 다 수입이 : 南수도. 74년생 기분 좋 길방 : 東수도. 는 하루. 69년생 길방 :닌 南완성. 63년생 몸은 길방 길방 : 축하 西 : 北 과일을 섭취. 한다. 길방 : 西 길방 :수 南 맡겨라. 71년생 계획보 는 자제. 79년생 형식 를 할 수도. 78년생 부 받는 정이 있을 듯. 77 있다. 70년생 왜 그러 다 지출이 많아질 수 68년생 기분 좋은 지 받거나 축하해주기. 81 부동반 외출이나 가 는 하나. 혈육의 정으 은 일에 즐거운 지출. 피곤해도 마음은 행 64년생 과음과 과식 이 있다. 구토·기침·천식·딸꾹질을 멈추고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 론 농도도 유의하게 감소해 실험 전 수 의 적응력이 가장 둔화하는 시기다. 오르 안하게 해준다”고 적었다. 에 얽매이지 외출이나 년생 친인척과 만나거 금물. 76년생 사공이 41년생 보다, 그럴34년생 수도 있 열도. 83년생 복. 사는 75년생 이것도 할 수도. 80년생 하 년생 소중하고 아름 배우자 형편 출간 족 나들이. 기 집안에 로 뭉쳐라. 85년생 경 86년생 말고 32년생 유익한 일생 33년생 삶이지행복으 손가락 깨예상보다 35년생 사람 많은 곳 36년생 집안에 사랑 84년생 37년생 사람 38년생 양쪽에서 중 말을 39년생 맛이 나 좋40년생 반신욕이나 도울 수 있으 부동반으로 42년생 선물 받거나 43년생 잔소리와 준에 가깝게 회복됐다. 연구팀은 “과도 다. 침향이 스트레스로 인한 뇌로손상 및 취미생활 즐기기. 90 나 돕고 초대받을 89년인복부 많으면 중국 배가 어. 82년생 금물. 오래 수도.금지. 95년 고 저것도 좋겠다. 나 주고 두수도. 개를 챙길 다운 순간은 인증샷. 들으면 만사형통. 98즐거운 에 맞출 것.하지 91년생 억 불꽃 같은 사랑. 생기거나 초대받 심신을 안정시키며 팽만, 변비나 소 침향은 인정받았다. 락내리락하는 기온과 여전히 큰 좋일교차, 길 44년생 굿이 물듦. 45년생 집안 논쟁 물어 안 아픈 것걸릴 없다. 47년생 외출 말 이 샘솟는다.혼은 48년생 북적댈 듯.사가 49년생 간자 역할. 50년생 좋 중국에서도 고 하루가 될 87좌욕으로 몸을산으로 풀자. 면 사는수.것이 대접받을 수도. 54년 섭을 말 것. 55년 년생 친구나 애인과 생 일상에서 벗어나 간다. 88년생 남의자 떡 지상정. 94년생 진 부딪히지 말고 마음에 생 잘못된 만남고 가질 년생 서로 대화가든통하52년생 수도. 92년생 대화가 93년생 너와 함께해 향기가 년생 선물을 하거나 지로생 하지 말고 순리 96년생 사랑은 밀고 을 듯. 97년생 내은 안에 나 보고 떡만 먹으면 에 행복한 46년생 안 들 집에 있자. 59년생 좋은 사람들과 소중 은 일에는 사람 많아 것이 좋은 것. 62년 듯. 51년생 나이가 차나 물을 53년생 받은 생 기쁨과 즐거운 시 포용심과 이해심을 뇌의 퇴행성 변화를 막는다는 것이다. 지 우회.한 스트레스는수도.뇌의 면역 세포인 ‘미세 변이여행을. 약한 증상에 효과가 송나라 의서 『본초연의』 에는이 커 “침향이 조금씩 길어지는 적응하느라 선물 만나기. 있는 이유다. 보인다. 게 될 듯. 통할 듯. 서 행복하다. 받기. 대로. 당기는 기술. 낮 길이에 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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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향은 올라오는 병의 기운을 내리고
“치매·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유용”
의 활성산소가 가장 현저하게 줄어든 것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건강한 가족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B13
코로나19 백신 맞아도 마스크 쓰기, 손 씻기, 거리두기 지켜야 안전 늦게 맞더라도 예방 효과가 더 좋은 백신 접종이 낫다 (X) 위험한 생각이다. 현재 국내 접 종 가능한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은 70~90%로 아스트라제네카든, 화이자 든 예방 효과는 충분하다고 본다. 참 고로 독감 백신의 효능은 60~70%, 대상포진 백신은 50% 수준이다. 시 간이 지날수록 계속 변이하는 바이 러스를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백신 은 없다. 코로나19 백신이 감염 중증도를 줄여 준다 (O)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조하는 이 유다. 고령층이나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코로나19 백 신 접종이 더 필요하다. 이들은 코로 나19 감염에 취약한 데다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19 백 신을 접종하면 면역 체계가 활성화돼 나 자신이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을 낮춘다. 설사 코로나19에 감염됐어도 증상이 가볍게 지나간다. 영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80세 이상 고 령층의 입원율이 80%나 줄었다는 보 고가 있다. 중환자 비율을 줄여 의료 공백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막는다. 한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 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403일 만이다. 방역 당국은 오는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방역적·의학적 여건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 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최우선 접
종 대상은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큰 의료기관 종사자, 역학조사관 등이다. 일반 국민도 조만간 접종이 이뤄진다. 백신 접종은 무료지만 접종받을 백신 의 종류는 고를 수 없다. 대상군별 접 종 기간 내 접종을 거부하면 마지막 순위로 조정된다. 코로나19 백신과 관 련해 궁금한 점을 정리했다.
백신을 맞았으니 마스크를 벗고 외출 해도 된다 (X) 코로나19 백신은 무너진 일상을 회 복하는 강력한 무기다. 하지만 백신 접종 후 방어 항체가 형성되는 데는 2주 정도 걸린다. 백신 접종 직후에 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은 지켜야 한다. 게다가 얀센 을 제외한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 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3~12주 간격 을 두고 2회 접종해야 한다. 첫 번째 백신 접종 후에도 어느 정도 예방 효 과가 생기지만 불완전하다. 첫 접종과 2차 접종 백신이 달라도 된다 (X) 안 된다. 2회 접종하는 코로나19 백 신은 동일 회사의 제품으로 접종해야 한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의 교차 접 종의 예방 효과나 안전성은 확인되 지 않았다. 질병관리청에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안전한 백신 접종 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의 교차 접종 을 금지한다. 접종 당일 갑자기 열이 나는데 미룰 수 있나? (O) 접종 당일 발열(37.5도 이상) 등 급 성 증상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의해 접종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코로나 19 백신은 몸 상태가 좋을 때 접종하 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자가격리 중 이거나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돼 진단 검사를 받았을 때도 예방접종을 연기 할 수 있다. 코로나19 완치자도 접종해야 한다 (O) 그렇다. 코로나19 완치자라고 모두 항체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무증상자 나 경증은 항체 형성률이 떨어지고, 유지 기간도 짧다. 이런 이유로 방역 당국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한
사람도 백신 접종 대상으로 포함했다. 다만 백신 접종은 완치 후 최소 90일 이 지난 후 접종하는 게 좋다. 치료 기간 투여한 일부 치료제가 코로나19 백신의 면역반응을 방해할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가 걱정된다. 알레르기 가 있어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 치명적 백신 부작용인 아나필락시 스는 예측이 어렵다. 다만 가벼운 식 품 알레르기가 있다고 코로나19 백 신 접종을 피할 필요는 없다. 화이자· 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장 세 척용 의약품이나 화장품 등에 쓰이 는 성분(폴리에틸렌글리콜·폴리소르 베이트)에 과민반응을 유발할 수 있 다. 이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 발생 이 력이 있다면 접종 금기 대상이다. 알 레르기 병력이 있다면 예진표에 자세 히 기록한다. 접종 후 통증·발적·피로감·근육통·고 열 등 부작용 나타나도 괜찮다 (O) 백신이 체내 면역반응을 유도하면 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이다. 대 부분 3일 이내에 저절로 사라진다. 참 고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차 접 종 때 관련 증상이 덜하다. 반면에 화 이자 백신은 첫 접종 때보다 두 번째 접종 때 증상이 심해진다. 도움말=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정진원 중앙대병원 감염내과 교 수, 허중연 아주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권선미 기자 kown.sunmi@joongang.co.kr
숙면 부르는 묘약? 아침 햇살 듬뿍듬뿍 쐬기, 아침밥 꼬박꼬박 먹기 건강한 수면을 돕는 ‘타임키퍼’(time keeper)란 개념이 있다. 24시간 주기 의 생체 시계가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작동하는 외부 요인을 말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소 민아 전문의는 “수면은 빛, 식사 시간, 운동, 등교와 출근, 사람들과 어울리 는 사회생활 등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며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 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런 타임키퍼 요인들이 약해졌다”고 말했다. 소민아 전문의의 도움말로 신 체 리듬을 유지해 숙면을 돕는 타임키 퍼 작동법 7가지를 소개한다.
잠자는 시간이 또다시 뒤로 밀리고 불 규칙해진다.
1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기 수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실천 할 첫 번째 방법은 일정한 기상 시간 을 지키는 것이다. 기상 시간은 하루 를 시작하는 기준점이 된다.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해야 낮에 활동하고 밤 에 깊이 잘 수 있도록 돕는 호르몬· 혈당·호흡·체온 조절 등의 생리적 기 능을 규칙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간 밤에 잠을 설쳤어도 같은 시간에 일 어나는 게 좋다. 부족한 잠을 보충하 겠다고 평소보다 침대에 더 오래 누 워 있으면 오히려 다가오는 밤잠을 더 욱 어렵게 만든다. 눈 뜨고 누워만 있 어도 뇌에서는 잠자는 것으로 착각해 수면 욕구가 풀리기 때문이다. 그러면
3 일과 시작은 가족·지인과의 통화 타임키퍼는 타인과 어울리는 사회 생활 등을 통해서도 작동한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가 길어지면서 타인과의 교류가 어려 운 경우가 많다. 재택근무 등으로 집 에 있는 날에는 아침에 하루의 첫 사 회적 상호 작용으로 가족·친구 등 소 중한 이들과 전화를 걸어 간단히 안 부를 전해보자. 사람들과 교감하며 이 어져 있다는 정서를 갖는 것은 스트 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고 립감·우울감 같은 감정은 수면에도 영 향을 미친다.
2 기상 직후 커튼 열고 밝은 빛 보기 아침마다 같은 시간에 밝은 빛을 보 는 것은 생체 시계가 하루를 시작하 는 강력한 신호로 작용한다. 태양 광 선의 블루라이트가 눈의 망막에 감지 되면 뇌에서 생체 리듬을 담당하는 부위(시교차상핵)에 신호가 전달된다. 따라서 아침에 눈을 뜨면 커튼을 걷 고 아침 햇살이 방 안에 들어올 수 있 도록 하는 게 좋다. 자연광을 보기 어 려운 상황이면 집 안 조명을 밝게 하 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세끼 식사는 매일 동일한 시간에
일정한 시간을 정해 식사하는 것도 중요한 타임키퍼 중 하나다. 특히 아 침밥은 몸이 에너지를 받아들이고 소 모하는 대사 작용을 원활히 하는 첫 단추다. 대사 작용이 원활하려면 연 료가 규칙적으로 들어와야 하고, 그런 의미에서 아침밥을 제시간에 먹는 것 이 중요하다. 아침에는 포만감을 주는 채소·과일·곡물과 단백질 식품을 곁들 여 먹는 것이 좋다. 뇌·장기는 어느 정 도 포만감을 느껴야 ‘이제 일할 때’라 고 인지한다. 5 낮 운동으로 신체 활력 불어넣기 낮 시간대에 운동해 활동량을 유 지하는 것은 신체에 활력을 줌으로써 생체 시계가 낮이라고 인지하는 타임 키퍼로 작동한다. 아침 운동은 사고 력·집중력을 높여 주고, 하루를 활력 있게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몸을 깨우는 교감신경계 호르몬이 더 왕성 하게 분비되기 때문이다. 강도 높은 근력 운동은 오후에 하는 것이 안전하 고 효과적이다. 관절과 근육이 적절하 게 풀려 있고 체온이 올라가 있어 부 상 위험이 줄어든다. 다양한 실내 운 동법은 홈 트레이닝 영상을 보며 따 라 하는 것이 도움된다. 6 낮과 밤 구분해 알맞은 활동하기 낮과 밤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 요하다. 낮 동안에는 생활공간을 밝게
하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게 좋다. 정 리·정돈과 요리·청소·운동을 하는 것 이다. 밤에는 빛의 세기를 낮추고 독 서나 명상과 같이 정적인 활동을 하 는 게 좋다. 몸과 마음이 휴식과 수면 을 준비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7 잠자리 들기 전 블루라이트 차단 어두운 환경은 수면을 돕는 호르 몬인 멜라토닌이 생성되는 것을 돕
는다. 밤에는 실내조명의 밝기를 낮 추는 게 좋다. 또 전자기기 스크린 의 밝기를 낮게 설정하고, 블루라이 트를 차단해야 한다. 침대에서는 스 마트 기기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수면 시스템에 교란을 주는 잘못된 습관만 교정해도 잠을 잘 자는 데 도 움이 된다. 이민영기자 lee.minyoung@joongang.co.kr
B14 WEEK& 20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week&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봄소식이 급했나, 서둘러 핀 지리산 산수유꽃
3월 8일 오전 드론으로 촬영한 전남 구례군 산동면 서시천변. 서시천을 끼고 들어선 산동의 마을들은 산수유나무가 여느 마을의 소나무처럼 흔하다. 이 장관을 보려고 산수유꽃 필 무렵이면 방방곡곡에서 상춘객이 몰려온다.
해마다 3월 중순이면 지리산 아랫마을 에 들어와 봄맞이 의례를 치렀었다. 골 짜기마다 들어선 마을을 돌아다니며 노 란 기운으로 돌아온 봄과 반가이 재회 했었다. 올해는 1주일 먼저 지리산에 들 었다. 예년보다 한참 이르다는 화신(花 信)을 듣고서였다. 코로나 사태 이후 두 번째 찾아온 봄날, 전남 구례 산골 마을 의 산수유꽃은 올해도 고왔다. 3월의 색 깔은 역시 노랑이다.
전남 구례 산동 산수유 마을
봄이 시작되는 지리산 아랫마을 산수유나무가 소나무보다 흔해 겨울 이상기온에 1주 먼저 개화 올해도 축제 취소돼 우울한 봄날
산수유 마을
남원 현천마을
19번 국도
만복대
상위마을 반곡마을 산동면 성삼재 서시천
완주
순 천 완주
노고단 구례화엄사
고
IC
화엄사
로 도 속
구례군 산동면의 마을들은 지리산 마루금을 병풍처럼 두른 산골 마을이 다. 산동(山洞)이라는 이름이 산골 마 을이라는 뜻이다. 서부 능선 만복대 (1433m)와 주 능선 노고단(1502m) 사 이 아랫자락에 기대어 들어서 있다. 십 수 년째 봄 기척이 올라오면 산동의 마 을들을 드나들었는데, 들 때마다 좋은 기운을 느낀다. 그럴 수밖에. 지리산 노 고 할매의 전설이 깃든 노고단과 만 가 지 복이 들어온다는 만복대의 기운을 내려받은 터다. 산동의 마을들은 만복대와 노고단 사이 계곡에서 발원한 개천을 따라 모 여 있다. 이 개천이 서시천이다. 지리산 에서 내려온 서시천은 구례 읍내를 끼 고 돌아 섬진강에 몸을 푼다. 그러니까 산동의 마을들은 섬진강 지천 서시천 상류의 산골 마을이다.
순천
구례읍
섬진강
하동
이 마을들을 ‘구례 산수유 마을’이라 부른다. 서시천 상류부터 월계마을, 상 위마을, 하위마을, 대음마을, 반곡마을, 평촌마을, 원좌마을, 상관마을, 중동마 을, 사포마을까지 그리고 19번 국도 건 너편의 현천마을과 원동마을도 넣어 산 수유 마을이라 이른다. 여느 마을의 소 나무처럼 산수유나무가 흔한 마을들이 다. 구례군청의 2018년 자료에 따르면 전국 산수유의 62.6%가 구례에서 생산 되며, 산동면에만 9만5436그루의 산수 유나무가 산다. 예부터 산수유 열매는 신비의 영약 으로 통했다. 어떤 아저씨가 TV 광고에 서 “남자한테 참 좋은데” 타령을 했던 건강식품도 산수유 열매로 만든 것이 었고, 열병 앓는 자식 살리겠다고 ‘아버 지가 눈을 헤치고 따 오신’ (김종길의 시 ‘성탄제’) 붉은 열매도 산수유 열매 였다. 산동의 마을에서는 산수유 열매 팔아다 자식을 학교에 보냈다. ‘대학 나 무’라는 별명이 그렇게 나왔다. 요즘에는 산수유 열매 시세가 예전 같 지 않다. 값싼 중국산이 대거 수입되어서 다. 대신 마을의 명성은 높아졌다. 이번 엔 꽃 덕분이다. 산수유꽃은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는 봄꽃이다. 산수유꽃 피었다고 하면 겨우내 갇혀 살았던 사람 들이 여기 지리산 아랫마을로 몰려온다. 산수유 마을이 노란 기운으로 아득하면, 비로소 봄이 시작되었다는 뜻이다.
난감한 계절
올해는 산수유꽃이 일찍 피었다. 예 년보다 1주일에서 열흘 정도 이르다. 지 난 8일 아침 사포마을에서 만난 할머 니도 “최소한 1주일은 먼저 피었다”며 “주말(13, 14일)이 넘어가면 질 것 같 다”고 말했다. 올봄 산수유꽃은 왜 일 찍 피었을까. 겨울이 안 추웠다. 구례군 청에 확인하니 겨울 평균기온이 예년 보다 높았다. 특히 2월은 예년보다 2.3 도나 높았다. 8일 오전 9시. 반곡마을은 이미 상춘 객으로 붐볐다. 산수유 마을의 봄이 재 미있는 건, 해를 넘기면서 명소가 바뀐 다는 데 있다. 십수 년 전에는 상위마을 이 제일 먼저 알려졌었다. 노랗게 반짝 이는 산촌과 고즈넉한 돌담길 풍경이 그윽했다. 상위마을 다음에는 현천마을 이 유명세를 치렀다. 마을 어귀 저수지 에 드리운 노란 반영이 전국에서 사람 을 불러 모았다. 서너 해 전부터는 상위마을 아랫동네 인 반곡마을이 떴다. 반곡마을과 대음 마을 사이로 서시천이 흐르는데, 서시 천으로 내려가 만복대를 올려다보는 자 리가 신흥 명당으로 떠올랐다. 만복대 에 춘설이라도 내리면 서시천변의 노란 풍경과 만복대의 하얀 풍경이 한 폭에 담기는 동양화가 빚어졌다. 올해도 산수유꽃 축제는 열리지 않 는다. 행사장 출입을 막은 건 아니지만,
시끌벅적한 이벤트는 다 취소했다. 외 려 호젓하게 꽃놀이를 즐길 수 있겠다 싶기도 하다. 서시천변 산수유꽃을 내 려다보며 김인호(59) 구례군청 홍보팀 장이 긴 한숨을 쉬었다. “이렇게 둘러보 면 참 좋은데, 오시라고 할 수도 없고. 참으로 난감합니다.” 지역 상인에겐 타격이 크다. 산수유 마을 어귀 ‘지리산 온천마을’은 산수유 꽃 피는 3월이 성수기다. 지난 세월 온 천마을 상인들은 3월 한 달 매출로 1년 을 살았다. 하나 7~9일 온천마을 상가 는 절반 이상이 불이 꺼져 있었다. 온천 영업 금지 조치가 풀리지 않으면서 온천 리조트 여러 곳이 문을 닫았고, 대형 버 스가 안 들어오면서 상당수의 대형 식 당도 장사를 접었다. 온천마을에서 개 별 여행자 숙소를 운영하는 ‘노고단 게 스트하우스&호텔’의 정영혁(59) 대표 는 “그나마 영업이 된다는 이곳의 매출 이 코로나 사태 이전의 절반 정도”라며 “식당이고 호텔이고 내놓은 곳이 수두 룩하다”고 말했다. 올해도 봄이 오셨다. 새 계절이 시작 되었다. 당연한 순리다. 이 당연한 일이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1년 전 에는 영 어색했던 마스크가 제법 익숙 해져서일까. 봄이 돌아와 줘 고맙고, 예 전처럼 맞아주지 못해 미안하다.
구례 글·사진=손민호 기자 ploveson@joongang.co.kr
� 산수유나무는 잎보다 먼저 꽃을 피운다. 겉꽃잎이 먼저 열리고 속꽃잎이 불꽃놀이하듯 확 피어난다. � 화사한 기운 머금은 구례 사포마을의 아침 풍경. � 서시천 징검다리. 인증 사진 신흥 명소다. � 드론으로 촬영한 서시천. 제17280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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