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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91호 2021년 5월 7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BC 최초 코로나19 백신 혈전 환자 발생
6일부터 BC RCMP 지역간 이동제한 자동차 검문검색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부작용 하이웨이 1번 보스톤바, 3번 매닝파크 수 없었기 때문이다. BC RCMP는 행정 5번 올드톨부스, 99번 릴루엣 등 4곳 명령이 발효된 지 일주일이 지난 4월 30 경찰 명령 어길 시 575달러 벌금 티켓 일 지역간 경계 고속도로에 검문소를 설 마침내 주 내에서 이동제한을 감시하기 위한 검문소가 4곳의 하이웨어 선상에 세워지게 됐다. BC RCMP는 6일부터 BC주정부가 정 한 3개 지역 이동제한 경계선에 위치한 고속도로에 4개의 자동차 검문소를 운영 한다고 5일 발표했다. 4곳의 검문소 위치는 1번 하이웨이 보 스톤 바 지역, 3번 하이웨이 매닐 파크 지 역, 5번 하이웨이 올드톨부스 지역, 그리 고 99번 하이웨이 릴리우세 지역 등이다. 이번 검문소 설치는 주정부가 지난 4 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BC주를 로 워 메인랜드와 프레이저 밸리 지역(프레 이저 보건소와 밴쿠버해안보건소 관할지 역), 밴쿠버섬, 그리고 북부와 내륙 등 크 게 3개 지역으로 나누고 이들 3개 지역을 서로 넘지 못하도록 이동제한 명령을 발 효했기 때문이다. 처음 행정명령이 나왔을 때 이들 지역 간 이동을 금지하고 감시할 방법은 없었 다. 무작위로 지역을 넘어왔는 지를 확인 하기 위해 일반 도로에서 불심 검문을 할
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때 미리 검문소 가 설치될 장소와 시간을 알리겠다고도 했다. 그리고 이번에 마침내 검문소를 운 영하게 됐다. BC RCMP는 고속도로에서 검문을 하 게 됨으로써 해당 지역에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또 검문소 접근 도 로에 검문소가 운영되고 있다는 안내 표 지판도 설치하고, 불필요한 이동을 포기 하고 귀가하려는 운전자들을 위해 안전 하게 U턴을 해서 돌아갈 수 있는 경로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대형 트레 일러 등과 같은 상업용 차량은 검문 대 상에서 제외된다. 검문 시에 경찰은 운전자의 신분을 확 인하기 위해 이름, 주소, 그리고 이동 목 적을 물어보게 된다. 만약 경찰이 불필요한 이동이라고 판 단하면 운전자에게 돌아가도록 명령할 수 있다. 만약 이를 거절할 경우 BC주 응급프로그램법(Emergency Program Act) 위반 575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6일 현재 49세 이상 접종 예약
표영태 기자
BC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 고 있는 가운데, 최초의 백신 부작용 혈 전 환자가 발생했다. 6일 BC주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일일 브 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수민 이 혈전이 생기는 부작용으로 심각한 상 태라고 밝혔다. 혈전이 생긴 여성은 40대 로 밴쿠버해안보건소 관할 지역 거주자라 고 발표됐다. 이 여성은 백신 접종 후 5~6일이 지난 후 이상 증세를 보여 패밀리 닥터를 찾아 갔고, 패밀리 닥터가 혈전을 의심해 검사 를 받아 확인을 했다. BC주 공중보건 책임자인 닥터 보니 헨 리는 "만약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상을 보 이면 811로 전화를 하라"고 안내했다. 백 신 부작용 증상은 몸살, 근육통, 고열, 오 한, 구토, 두통 등이 동반된다. 또 접종 부위가 부어 오르거나 통증이 생기는 일 명 코피드암(covid arm)이라는 팔 부종 이 생긴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보다 화 이자나 모더나를 접종한 경우다. 닥터 헨리는 부작용은 접종 후 4일에서 28일 사이에 나타나고 주로 2차보다 1차 접종 시에 더 흔하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에서는 1주일 전에 퀘벡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혈전 형성으로 54세 여성이 최초로 사망했다. 이후 알버 타주에서 지난 4일 50대 여성이 사망을 했고, 5일에 뉴브런즈윅에서 60대가 사 망을 했다. 한편 이날 일일 확진자 수는 694명이 나와 5월 들어 600명 대를 유지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3619명을 기록했다. 사 망자는 1명이 나와 총 사망자 수는 1595 명이 됐다. 이날까지 총 백신 접종 횟수는 199만 5496회이고 이중 2차 접종 횟수는 9만 5868명이 됐다. 이날 연령에 따른 접종 예약 나이는 49 세 이상이었다.
>> 4면 ‘코로나백신'으로 계속
표영태 기자
밴쿠버 파친코 촬영 성공의 한인 조력자 메트로밴쿠버의 한식 요리 전문가인 우 애경 씨가 써리에서 진행된 애플TV의 드라마 파친코 스튜디오 촬영에 크게 기여했다. 파친코 의 여주인공인 순자 역을 맡은 윤여정 배우가 한식 음식을 준비하는데 우 전문가가 도움의 손 길을 줬다. 이번 파친코의 메트로밴쿠버의 촬영 중 윤여정 배우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로 올라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한국과 캐나다 그리고 미국의 3개 국가를 종횡무진하는 활약 을 보였다. (사진=우애경 한식 요리 전문가 제공)
표영태 기자
3일 현재, 캐나다 코로나백신 1682만 회 공급 화이자 1100만, 모더나 359만, AZ 232만 지난 30일 기준 전국 백신접종률 29.31% BC주 3~4월 대비 큰 폭으로 확진자 감소 캐나다에 공급되는 3가지 코로나19백신 중 화이자가 가장 많이 공급되고 있으 며, 이후에도 여전히 가장 많은 양이 공 급될 예정이다. 연방보건부가 지난 3일 동부시간 오 후 1시 42분 기준으로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배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총 1681 만 7112회분이 들어왔다. 이중 화이자 백신이 1099만 6032회분 으로 전체의 65.4%를 차지했다. 모더나
는 350만 5060회분으로 20.8%,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는 231만 6020회분으로 13.8%를 담당했다. 각 주별 분배 비율에서, BC주는 총 224만 3160회분이 배분되어 13.3%였 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 하는 온타리오주는 663만 5725회분으 로 39.5%, 퀘벡주는 385만 87회분으로 22.9%를 각각 받았다. 알버타주는 177만 4065회분으로
10.5%, 사스카추언주는 50만 2955회분 으로 3%, 마니토바주는 57만 5990회분 으로 3.4%를 각각 차지했다. BC주에 공급된 각 백신 별 공급량 은 화이자가 149만 1360회분, 모더나가 43만 7100회분,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 가 31만 4700회분이다. 이들의 비율은 66.5%, 19.5%, 그리고 14%로 전국 배분 비율과 비슷하다. 화이자 백신은 5월 3일 이후에도 일 주일에 200만 회분 이상이 7월 4일까지 꾸준히 공급될 예정이다. 모더나는 격주 로 공급이 되는데 5월 10일에 시작하는 주에 100만 회분이 공급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과 인도에서 생산된 물량이 4월까지 공급되고 그 이 후 데이터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방보건부는 매주 금요일마다 백신 접종 데이터를 발표하고 있는데, 지난 금요일인 4월 30일 기준으로 전국에서 최소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한 인구는 총 1114만 391명으로 29.31%의 접종률 을 보였다. 이중 1회 접종한 수는 1017 만 1563명으로 26.76%, 그리고 2차까지 접종한 수는 96만 8828명으로 2.55% 이다.
A2 오피니언
2021년 5월 7일 금요일
사 설 미국의 지재권 면제 계기로 백신 외교 전력해야 미국이 지난 5일(현지시간) 코로나 백신 생산 확대를 위한 지식재산
때마침 문 대통령은 오는 21일 워싱턴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다
권 면제를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종 합의까지는 시간이 걸리
음 달 11일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겠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과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두 무대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우선 바이든 대통령의 핵심 관심
잇따라 면제 지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세계무역기구(WTO)도 신속
사는 한·미·일 협력이다. 그런 만큼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런던에서
한 협의 방침을 선언해 논의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만난 한·일 외교부 장관이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합의한
지구촌 대부분의 국가가 백신 가뭄에 시달려 왔지만 미국은 자체
사실을 부각하며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
개발한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제조법을 독점한 가운데 지나치게 많
이를 바탕으로 G7 회담을 계기로 영국에서 열릴 가능성이 큰 한·
은 백신을 비축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반면에 부작용 논란
미·일 정상회담에서 ‘3국 간 협력 증진’ 합의가 도출될 여건을 조성
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러시아는 자체 개발한 백신을 개발도상국들
해야 할 것이다. 미국의 아시아 핵심 전략인 쿼드(미
에 대량 지원했다. 글로벌 리더 미국 의 ‘백신 이기주의’가 더욱 선명하게
백신 가뭄 해소 기회, 적극 활용하길
국·일본·인도·호주 4국 협의체) 참여 문
세계인의 뇌리에 각인된 이유다. 이제
동맹 복원이 원활한 백신 확보 열쇠
제도 ‘백신 외교’에서 비켜갈 수 없는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문제다. 비동맹주의 맹주인 인도는 쿼 드에 참여한 결과 미국산 백신 2000만 회분 지원을 따냈지만, 미국
Seoul Los Angeles
미국의 결단은 ‘11월 집단면역’이 목표인 우리에겐 큰 기회가 아닐
의 ‘린치핀’ 동맹이라는 한국은 아직 정부차원의 지원을 받지 못한
Vancouver Toronto
수 없다. 문 대통령은 백신 수급난 해소를 위해서라도 더는 ‘이념 외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베트남이 추가로 참여하는 ‘쿼드 플러스’ 구
교’에 얽매이지 말고 동맹 공고화에 총력을 쏟아야 한다. 바이든 행
상까지 나온 마당이다. 그런 만큼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계
정부가 주도하는 다자 외교의 틀 속에서 북한 비핵화와 중국 견제
기로 코로나19·기후변화 등 쿼드 분과별 협의에 참여하는 것은 물
등 현안을 긴밀하게 조율해 민주주의와 인권에 기반을 둔 가치동맹
론, 쿼드 플러스 참여 의사도 밝힐 필요가 있다. 안보가 핵심인 쿼
을 회복해야 한다. 이를 통해 상호 신뢰가 다져져야만 백신 확보가
드에서 우리가 원하는 백신만 얻어내려 한다면 미국과의 신뢰 회복
원활해질 수 있다는 건 불문가지다.
엔 근본적인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라도 미국이 이런 비판을 수용해 백 신 지재권을 풀기로 한 건 만시지탄이나 환영할 일이다.
New York Chicago Washington DC San Francisco Seattle
Montgomery Atlanta Texas San Diego
밀어붙이기식 장관 임명 더 이상 안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껏 야당이 동의하지 않은 공직 후보자 29명을
가내인 것도 아니다.
임명했다. 지난해 총선 전엔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는데도 임
더불어민주당은 청문회 기간 내내 이들을 감싸는 데 급급했을
명했고, 총선 압승 후엔 야당을 배제한 채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곤
뿐만 아니라 청문회 후에도 “전례로 비춰봤을 때도 큰 문제가 아닌
임명했다. 둘 다 ‘야당 패싱’ ‘인사청문회 무력화’란 본질은 같았다.
걸로 판단된다”(한준호 원내대변인)고 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문 대통령이 30번째 임명을 강행하느냐의 기로에 섰다. 지난 4일
“청와대가 몰랐던 의혹이 새로 나온 게 없다”고 했다. 줄곧 스스로
열린 5개 부처 인사청문회에서 임혜숙(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약속한 공직 인선 기준에 한참 미달하는 후보자들을 천거해 오곤
(해양수산부)·노형욱(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문제가 많은 것으
이제 와서 지금 후보자들이 과거 후보자들에 비춰 부족하지 않다
로 밝혀졌다. 임 후보자는 ‘논문 내조’(남편과 논문 공저로 실적 부
고 주장하는 꼴이다. 염치없다.
풀리기) 의혹 말고도 가족 동반 외유성 출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여권은 마음만 먹으면 이번에도 완력으로 ‘후보자’란 꼬리표를
(NST) 이사장 취임 전 민주당 당적 보유 사실 등이 드러났다. 임 후
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4·7 재·보선 민심을 기억해야 한다. 일 방 독주식 국정 운영에 대한 호된 경
보자로부터 “송구하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여러 부끄러운 의혹에도 그
정의당도 임혜숙·박준영 후보 철회 요구
고였다. 그러기에 문 대통령이 “더 낮
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맡
일방 독주 질타한 선거 민심 잊지 말아야
은 자세”,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내로
겨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 박 후
보자는 배우자 도자기 밀수 및 불법 판매 의혹이 충격적이다. 특별공급받은 세종시 아파트를 실거주가 아닌 시세차익 목적으로 활용한 노 후보자가 국토부 장관에 적임 인지도 의문이다.
남불 아닌 언행일치”를 약속한 것 아 닌가. 이번에도 임명을 강행하면 민심
을 거스르는 것이다. 어제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에 이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도 예정돼
국민의힘은 이들 세 명에 대해 부적격 판단을 했다. 정의당도 임·
있다. 총리 후보자의 경우 특히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에 대한 표
박 후보자에 대해선 임명 철회를, 노 후보자에 대해선 부적격 판단
결도 거쳐야 한다. 민주당이 독주하면 야당이 의사일정에 협조할
을 했다. 문승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와 안경덕 고용노동부
지 미지수다. 세 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은
장관 후보자는 야당도 적격하다는 판단을 한 걸 보면 야당이 막무
10일까지다. 문 대통령과 민주당이 현명한 결론에 이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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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1년 5월 7일 금요일
16세 이상 임산부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접종 위해 우선 등록부터 접종 예약 전화로만 가능 연방보건부 사용신청 승인 BC주공중보건당국은 16세 이상의 모 든 임산부들을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 종자로 정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임산부들이 먼저 백신 접 종을 받기 위해서 백신 접종 등록을 먼 저 할 필요가 있다. 임산부들의 접종 예약은 온라인으로 되지 않고 전화 1 833 838-2323으로 임신을 확인하고 예약을 할 수 있다. 닥터 보니 헨리는 "임산부들이 코로 나19로 인한 중증 증세를 보이는 비율
이 50세 이상과 같은 비율로 고위험군" 이라며, "임산부들에게 우선 백신 접종 을 해 임산부와 태야 그리고 지역 사 회 모두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강 조했다. 현재 18세 이상 전 연령층이 백신 접 종을 위한 등록을 할 수 있다. 이번 주 에는 50세 이상 등록을 마친 주민이 백 신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모든 임산부들도 백신 등록 과 함께 접종 예약도 가능하게 됐다. 4일 현재 180만 명의 BC주민이 최 소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 쳤다. 한편 현재 16세 이상만 접종이 가능
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이제 12 세까지 접종 연령이 낮아졌다. 연방 보건부는 지난 4월 16일자로 화 이자 백신 사용 확대 사용 승인 신청 서를 접수해 검토 한 끝에 이를 승인 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작년 12월 9일 16세 이상 까지 접종을 할 수 있었던 화이자 백 신을 12세 이상으로 연령이 낮춰 접종 할 수 있게 됐다. 보건부는 독립적인 과학적 검토를 마 치고, 12세에서 15세 어린이들에게 접 종을 해도 안전하고 코로나19 예방효 과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승인 결과를 표영태 기자 설명했다.
위조 코로나19 검사 서류 입국자 6500달러 벌금 코로나19의 국제적 유입을 막기 위해 연 방정부가 임시 행정명령을 실시하고 있는 데 이를 위반해 거액의 벌금을 무는 경우 가 나오고 있다. 연방교통부는 캐나다행 국제선을 탑승 하기 전에 코로나19 음성 결과 확인서를 요구하고 있는데, 위조 결과서를 제출한 최초 위반 입국자에 6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었다고 6일 밝혔다. 첫 위반자는 지난 2월 8일 도미니카 공 화국에서 토론토로 입국하는 비행편에 탑승을 하며 위조 결과서류를 제출했었 다. 또 이 위반자는 항공사에 자신의 건 강 상태도 거짓으로 말을 했다.
2번째로 적발된 가짜 서류 제출자는 지 난 4월 3일 미국에서 토론토로 오는 비행 편에 탑승을 한 승객이다. 이에 따라 벌 금 2500달러를 부과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민간 항공기 탑승 요 구조건 임시 행정명령에 의해, 모든 국제 선 입국자는 위조나 가짜 코로나19 테스 트 결과를 제출하지 못한다. 행정명령은 캐나다 행 비행기 탑승 전 72시간 이내 에 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 도록 되어 있다. 만약 이 규정을 위반 한 경우 최대 5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 임시규정 이전에도 탑승자의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건강상태
확인 서류를 위조해 벌금을 1만 달러나 낸 경우도 있었다. 올 1월 23일 멕시코에 서 캐나다로 오는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2명은 코로나19 테스트 결과를 오해할 수 있는 서류를 내서 각각 1만 달러와 7000 달러의 벌금을 내야 했다. 1월 18일에도 멕시코에서 오는 입국자 가 비행기 탑승 전 72시간 이내에 검사 를 받은 결과를 제출하지 못해 1000달러 의 벌금이 부과됐다. 2월 25일에는 자가격리 위반과 자신의 건강상태를 거짓 보고해 2500달러의 벌 금을 받았다. 표영태 기자
아시아계 4살 어린이와 엄마 대낮에 인종혐오 공격 당해 코로나19 이후 BC주에서 인종증오 범죄 가 급증하고 있는데, 빅토리아의 한 아 시아계 가족이 대낮에 길을 걷다가 봉변 을 당했다. 빅토리아경찰은 지난 4일 오후 12시가 막 지난 시간에 쿼드라 스트리트(Quadra Street) 3000블록을 지나던 아버지와 아 들이 한 남성으로부터 인종혐오적인 욕 설을 듣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상의를 벗고 난폭한 행동을 하고 있던 남성은 이들 부자에게 소리를 치며 공격 적인 행동을 했다. 이에 부자는 이 남성 을 피해 멀리 움직였다. 용의자는 이후 쿼드라 초등학교로 향
해 가버렸다. 경찰이 이 남성을 추적하는 동안, 이 남성은 4살 짜리 아이와 함께 유 모차를 끌고 가던 한 여성에게 빗자루 손 잡이를 잡고 접근했다. 그리고 이들 아시 안계 가족의 어린이에게 침을 뱉었고 인 종증오적인 욕설을 했다. 사복을 입은 경찰이 이 남성에게 다가 가 저지를 하자, 남성은 경찰을 공격하고 경찰 차량까지 손상을 입혔다. 결국 정복 경찰까지 도착해 이 남성 을 체포하기에 이르렀다. 이 남성은 경 찰소 유치장에 갇혔고 폭행과 파손혐의 로 입건됐다. 빅토리아 경찰은 BC주와 북미에서 아
시아 인종을 대상으로 하는 인종혐오 범 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잘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에서는 거의 매일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폭력사건이 뉴스로 올라오 고 있다. 특히 총격으로 한인 4명 등 아시 아 희생자가 발생했던 애틀랜타 스파 테 러 이후로 오히려 잠재해 있던 북미 백인 들의 인종차별적인 폭력성이 표면화 되고 있는 양상이다. 밴쿠버시와 코퀴틀람시에도 작년에 인 종 증오 특히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범 죄가 700%와 300% 이상 각각 증가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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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여성 4일 밤 써리 길포드 주택서 총격에 사망
사건현장 인근 용의자 체포 범죄 조직 무관한 사건 확인 살인사건합동수사대는 지난 4일 밤 총격 으로 사망한 여성은 20세이며 이번 사건 은 범죄조직 전쟁과는 무관하다는 입장 을 밝혔다. 살인사건합동수사대(IHIT)의 언론담당 프랭크 장 경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일 오후 8시 52분에 911로 161A스 트리트 9700블록의 주택에서 발생한 총 격 사건의 희생자는 20세의 여성 케리 언 아세놀트(Keryane Arsenault)이라고 발표했다. 또 용의자로 입건 된 남성은 24세의 알리 쿠드헤어(Ali Khudhair)라 고 밝혔다. 쿠드헤어는 2급 살인죄가 적용되어 입 건됐다. 장 경사는 "최근 로워메인랜드 전역에 서 총격사건과 살인사건이 잇달아 발생하 고 있어 시민들이 매우 불안해 하고 있다 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사건 은 범죄조직과 연관된 사건이 아닌 것으 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총격사건이 발생한 주택은 희생자 여 성의 소유였던 것으로 살인사건합동수사
대는 추후 발표했다. 또 살인용의자인 20 대 남성은 경찰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지 만, 여성은 전혀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라 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 제보는 살인사건합동수 사대 정보라인 전화인 1-877-551-IHIT (4448) 또는 이메일 ihitinfo@rcmp-grc. gc.ca로 받고 있다. 익명을 원할 경우 Crime Stoppers의 전화번호 1-800-222TIPS (8477)로도 신고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써리RCMP는 4일 밤 총격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리고 한 주택 안에서 한 여성이 총상을 입고 신음하는 것을 발견해 급히 병원으로 이 송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국 부상으 로 인해 여성은 사망을 했다. 또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에서 한 남성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었다. 여성이 사망함으로써 이후 이 사건은 살인사건 합동수사대로 이첩이 됐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4월 30일 써리의 한 병원에 총상을 입고 들어왔던 19세 남 성은 바로 이 총상으로 인해 숨을 거두었 다. 경찰이 이 사건도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살인사건들과 관련이 없는 별개의 살인사 표영태 기자 건으로 분류했다.
25세 여성 리치몬드에서 산업재해로 사망 5일 한 와이어 생산 공장에서 리치몬드RCMP는 지난 5일 오후 1시쯤 바 운더리로드 3900블록의 한 산업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25세 노동자 여성이 사망했 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리치몬드RCMP 중범죄 수사
대와 BC노동청(WorkSafeBC)이 합동으로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희생자 가족들에게 사고 소식을 전했다며, 하지만 가족들의 요청에 의해 피 해자의 신원을 밝힐 수 없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냈다. 사고가 난 산업현장은 트리아일랜드스틸로 알려졌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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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1년 5월 7일 금요일
BC 보복성 음란물 희생자 구제 입법 준비 딥 페이크 포르노도 포함 작년 대비 58%나 급증해
밴쿠버무역관, 올 상반기 온라인 잡페어 개최 11개 기업 참가, 화상면접 기회
BC주 정부는 ‘보복성 음란물’ 공개로 피해를 입는 여성들을 돕기 위해 방안 을 찾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BC주 재무부와 성평등사무소(Gender Equity Office)가 공동으로 성적 인 이미지를 합의도 없이 배포하는 일 명 ‘보복성 음란물’(revenge porn)로 알려진 범죄에 대한 입법을 위한 자문 에 들어갔다고 6일 발표했다. 현재도 캐나다 형사법에 의해 합의 없이 성적인 이미지를 공개하는 일은 범죄에 해당한다. 이번에 주정부가 추 진하는 법은 ‘보복성 음란물’의 피해 자들을 구제하고, 보상권을 찾기 위 한 추가적인 도구를 마련하는데 목적 이 있다. BC의회성평등특위의 그레이스 로어 위원장은 "합의 없이 성적인 이미지를 배포하거나 협박하는 행위는 성폭력 의 한 일종으로 트라우마와 지속적인 악영향을 남기는 범죄"라며, "새로운 법 제정을 통해 피해자가 보다 빠르게 더 좋게 법의 정의에 접근할 수 있도
록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 제정을 통해 또 배포된 이미지를 빠르게 온라인에서 삭제하고 없앨 수 있도록 새로운 대안을 찾게 된다. 이 와 동시에 ‘보복성 음란물’ 을 올린 범 법자에게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 절차도 포함된다. 이외에도 딥 페이크 라고 불리는 성적 이미지에 얼굴 등을 합성한 포르노에 대해서도 범죄에 범 주에 포함 시킬 예정이다.
>> 1면 ‘코로나백신'에서 계속 동부시간으로 5일 현재 전국의 코로 나19 확진자 수는 125만 7328명이 다. 5일 하루 새 확진자는 7379명이 다. 확진 후 아직 감염 상태인 환자 수는 8만 1671명이다. 이날 사망자 는 57명이 추가돼 전국적으로 코로 나19로 인한 총 사망자는 2만 4450 명이 됐다.
각 주별로 지난 7일간 확진자 발 생 건 수에서 BC주는 5036명으로 온타리오주의 2만 4027명, 알버타주 의 1만 4245명, 퀘벡주의 6700명에 이어 4번째로 많았다. 이를 인구 10 만 명 당으로 보면 BC주는 98명으 로 알버타주의 322명, 온타리오주의 163명, 마니토바주의 136명, 그리고 사스카추언주의 135명에 이어 5위를
비자, 정착 상담 등도 함께 진행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잡페어를 실시해 왔던 KOTRA밴쿠버 무역관이 올 해도 상반기 잡페어를 개최한다. 캐나다 정착을 희망하는 한인들에게 실 질적인 취업기회 제공하기 위해 KOTRA 밴쿠버 무역관(관장 안성준)은 2021년 상 반기 잡페어를 오는 10일(월)부터 12일( 수)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 온라인으 로 진행되고 있는 잡페어의 올해 행사에 는 11개 기업이 참여해 한인 인재를 찾
는다. 참가 기업을 보면, 우선 TD은행, BMO은행, RBC은행, 그리고 KEB Hana Bank 등 은행계가 4개가 있다. 물류회 사인 Coship과 Pantos, 마케팅으로 분류 된 CBM과 Onikon, 식품서비스 산업의 Starbucks, 식품제조 기업인 Innofoods, 그리고 한남슈퍼와 같은 계열 회사인 유 통 회사 T-Brothers 등이다. 줌으로 진행되는 잡페어를 통해 참가 자는 우수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취업직결 형 1:1 화상면접 기회를 갖고, 비자, 정 착 상담 및 BC주 근로법 세미나에 참석 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Cybertip.ca에 따르면, 올해 들어 ‘ 보복성 음란물’ 피해 신고가 5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청소년 피해신고가 94% 증가했고 성인 피해 신고는 44%가 증가했다. 법 제정을 위한 관계 단체들과의 자 문을 올 6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또 주민들의 의견은 이메일 imageprivacy@gov.bc.ca로도 받는다. 표영태 기자
차지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비 율이 비슷한 점을 감안한다면 아직 까지 백신 접종으로 인해 상대적으 로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는 유의미한 통계는 찾을 수 없다. 단지 BC주는 지난 3월과 4월 코로나19 대유행 이 후 정점을 찍은 이후 다른 주에 비해 크게 감소하고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캐 외교부장관, 국제사회 긴밀한 공조 의견 교환 한국 외교부는 정의용 외교부장관이 영 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G7 외교·개발장관 회의 참석 계기 5일(수) 마크 가노(Marc Garneau) 캐나다 글로벌부 외교장관과 약식회담을 갖고, 고위급 교류, 지역 및 국제사회에서의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어 여건이 갖추어지는 대로 고위급 대면 교 류도 재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 장관은 캐나다가 한반도 평화 구 축 노력에 기여해온 점을 평가하고, 앞 으로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캐 나다 측의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당부 하였다. 양 장관은 한-캐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로서 코로나19 대응, 인권 등 다양한 국 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G7 정상회의를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지속 긴밀히 공조 해 나가기로 하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스카이트레인 3건 폭행 용의자 검거 승무원, 일반 승객 몸으로 밀쳐내 한 피해자는 목이 졸려 기절까지 써리의 역사서 주로 범행 저질러 아무 이유도 없이 스카이트레인 승무원 과 승객들을 몸으로 밀어 붙이는 폭행 을 일삼은 폭행범이 결국 체포됐다. 밴쿠버대중교통 경찰(Va ncouver Transit Police)은 4월에만 스카이트레 인 역과 객차 안에서 3건의 폭행을 저 지른 44세의 베자민 제임을 맥베스를 2 건의 폭행죄와 1건의 목조리기 폭행죄로 입건했다고 발표했다. 첫 번 째 폭행사건은 지난 4월 9일 오 후 8시에 써리 센트럴 스카이트레인 역 에서 아무 이유도 없이 아이스하키 선 수가 바디 체크를 하 듯 몸으로 승무원 을 밀쳐 냈다. 두 번 째 사건은 14일 오후 4시 35분 에 스캇 로드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일 어났다. 승객이 컴패스발급기 앞에 서 있는데, 갑자기 용의자가 달려와 바디 체크를 했다. 이 충격으로 피해자는 바 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마지막 사건은 17일 오후 7시 55분에
게이트웨이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발생 했다. 용의자는 한 승객에게 자신을 때 리라며 시비를 붙으며 피해자의 가슴을 쳤다. 피해자와 피해자 여자친구는 용의 자를 피해 자리를 뜨려고 했지만 용의 자는 이들을 막아섰다. 피해자 여자친 구는 공포에 질려 911로 전화를 걸었다. 피해 남성을 다시 피하려고 했지만 용 의자는 피해자의 배낭을 잡아 당겨 못 가도록 잡았다. 역사와 접해져 있던 빌 딩의 한 안전요원이 와서 도와주려 했 지만, 용의자는 피해자의 목을 기절할 때까지 팔로 졸랐다. 만약 대중교통이나 시설에서 위험한 상황을 맞이했을 때는 87.77.77로 문자 를 보내거나 604.515.8300로 전화를 걸 어 신고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
밴쿠버 종합
2021년 5월 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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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이민에 동반하지 않는 가족의 신체검사 요청과 대응 캐나다에 이민하시는 분들이 많아 질수록, 다양한 이민 주신청자와 가족들의 개인적 상황을 만나게 됩 니다. 사람 살아가는 과정이 간단 한 것이 아니다 보니, 살아온 시간 만큼 다양한 인간관계를 갖게 됩니 다. 캐나다 이민 과정은 주신청자 와 동반하는 가족뿐만 아니라, 이 민에 동반되지 않는 가족 구성원도 포함됩니다. 캐나다 이민을 할 때 본인 가족 관계의 가장 기본이 되 는 서류는 가족 관계 증명서입니 다. 가족 관계 증명서 발급을 통해 서 보이는 부모님, 배우자, 그리고 자녀들은 영주권 신청 서류에서 가 장 중요한 요소이며, 이 가족 구성 원들은 캐나다 이민법에 따라, 기 재되고 확인돼야 합니다. 영주권 신청서에 포함된 가족들 의 기재와 확인 과정이 중요한 근 거는 캐나다 가족 초청 이민의 자 격 요건과 가족 구성원 각자의 건 강과 범죄 기록이 나머지 가족들 이 이민 결정 여부에 영향을 미치 는 캐나다 이민법 때문입니다. 이 번 칼럼에서는 특히 캐나다 이민에 동반하지 않는 가족 구성원의 신체 검사 요청이 있을 경우 대비해야 할 사안들과 접근 방향들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필자의 경험상 캐나다 이민 과정 에서 주신청자들이 가장 민감해질 때는, 개인적인 이유로 관계가 멀어 져 있는 가족 구성원이 ‘신체검사’ 라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현실 에 직면할 때입니다. 캐나다 이민 을 준비하면서, 미리 어느 정도 어 려움을 인지하고 계셨던 분들도 막 상 ‘신체검사’ 요구를 받으면 당황 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물며 이미 너무 멀어진 가족 구성원에게 자신의 캐나다 이민을 위해서 갑작 스럽게 ‘신체검사 시행’이라는 예상 하지도 못한 요청을 해야만 한다 는 것은 일단 피하고 싶은 사안입 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피해 갈 수 도 없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적 접근이 동반되어야만 캐나다 이민 승인을 기대할 수 있 기 때문에, 최대한 객관적이고 냉 정하게 동원 가능한 수단과 방법을 정리해서 대처해야만 합니다. 간혹 주신청자 본인은 가능한 한 이 상 황을 피하거나, 적극적으로 사안을 해결하려는 노력 보다, 레터만 잘 쓰면 된다고 들었다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신청자가 참고하셔야 할 내용은, 캐나다 이민법에서 동 반하지 않는 가족이 영주권 심사에 서 제외되는 경우는 명확하게 지정 되어 있으며, 동반하지 않는 가족 이 신체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주신청자가 본인의 능력 안 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통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 고, 동반하지 않는 가족 구성원이 신체검사를 하지 못했다 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고, 그 증거를 담당 이 민관이 인정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주신청자가 동반하지 않는 가족 구 성원과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이유 와 연락처가 없다는 이유로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으면, 캐나다 이민 국에 답변할 레터에 쓸 내용도 없 을뿐더러, 이민법 준수를 하지 않 는 것이 되어서, 결국 캐나다 이민 이 거절되는 사안으로 직결되게 됩 니다. 물론, 주신청자들에 따라서는 이 사실조차도 캐나다 정부가 개인 의 사생활에 너무 간섭한다고 생각 하며, 분노하기도 합니다. 이런 점에 비추어, 캐나다 이민 법에 따라 영주권 서류에 기재된 가족 중 동반하지 않는 가족이 있 으면, 일단 그렇지 않은 분들보다, 이민 과정에서 거쳐야 할 과정이, 최소한 하나 이상은 있게 되고, 동 반하지 않는 가족이 미성년자인데, 친권은 이민하는 주신청자가 가지 고 있으면서, 개인적인 사유로 그 미성년자 자녀와 관계가 소원해지 고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는 경우 는 가장 난감한 사안이 됩니다. 상 식적으로는, 관계가 소원해지고 연 락까지 하지 않는다면, 주신청자와 동반하지 않는 가족은 서로의 생 활에 간섭하지 않고, 각자의 생활 을 존중해주는 것이 최선으로 생각 됩니다. 그런데, 캐나다 이민법에서 는 이런 상식선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으며, 캐나다 이민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따르거나, 캐나다 이민법에 서 제외되는 가족 관계를 증명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들은 당연히 보 다 길어진 영주권 심사 기간을 동 반하게 되고, 주신청자와 가족들을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내게 되기 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캐나다 이민법에 기 반해서, 주신청자가 동반하지 않는 가족이 있을 경우, 더군다나 관계
가 소원해져 있고, 연락 조차도 하 지 않는다면, 다음 두 가지를 조언 드립니다. 첫째, 동반하지 않는 가 족의 신체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신체검사 요청이 올 때 를 대비해서 미리 최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두는 노력을 합 니다. 둘째,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 이 불가능하다면, 유연하고 적극적 인 노력을 통해 연락할 수 있는 방 법(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SNS등) 이라도 확보해 두고, 신체검사 요 청이 왔을 경우 행동에 옮길 절차 들에 대한 계획을 세우며, 실제로 신체검사 요청이 왔을 때 당황하 지 않고, 준비한 대로 행동에 옮기 는 것입니다. 캐나다 이민관들은 동반하지 않 는 가족이 있는 주신청자의 영주 권 심사를 할 때, 어떻게 처리하 고 어떻게 영주권 결정을 내려야 할지 참조하는 지침서가 있습니다. 따라서, 캐나다 이민법에 따른 조 치가 이행되었다는 구체적인 서류 와 행동 증거를 제출해야만, 지루 하고 힘든 영주권 심사 과정을 마 무리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이민 관에 따라서, 동반하지 않는 가족 이 처한 가족 관계가 복잡할 경우, 신체검사 요청을 계속해서 반복하 며, 심지어 몇 년씩 영주권 심사 결 정을 내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민관들도 감독하는 슈퍼바 이저와 매니저가 있기 때문에, 타 당한 근거 없이, 담당 오피서 단독 소견으로 동반하지 않는 가족에 대 한 신체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고 해서, 무조건 같은 요청을 반복 할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반하지 않는 가족 의 신체검사에 대해서 조언을 정리 하자면, 첫째, 신체검사 요청을 받 게 되면, 동반하지 않는 가족이 신 체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합니다. 둘째, 똑같은 신체검사 요 청을 여러 번 반복해서 받게 되더 라도 당황하지 않고, 최선으로 이 민법을 준수했다는 것을 주장하셔 야 합니다. 셋째, 캐나다 이민법의 특징을 이해하시고, 주신청자의 사 생활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생각으 로, 감정 소모를 하지 마시고, 영주 권 심사가 끝날 때까지, 긍정적으로 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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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 https://tinyurl.com/bcejzaj9
김계순 씨 별세, 5월 2일
2021년 5월 1일, Vancouver, Canada - 캐나다 엘리트 어 학원이 지난 5월 1일 온라인으 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당일 행사에는 브라운 대학교 Admission 일원으로 활동했으 며 미국 내 교육 전문가로 활 동 중인 Kyla Kirk 와 코넬대 학교 인터뷰 심사위원으로 활동 했었던 Steve Ryoo를 초청하였 다. 이들은 ‘미국 대학 입시의 새 로운 시대’란 주제로 지금까지의 입시 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최 신 입시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 명하였다. 코로나 사태에도 올해 미국 대학 경쟁률은 치열했다. 지원자 수가 크게 증가하여 합격률이 감 소하는 추세이다. 작년의 합격률 과 비교해 올해 듀크 대학교의 합격률은 약 2% 가 감소한 5.8% 였으며, 미국 내 대학 랭킹 14 위에 위치한 밴더빌트 대학교의 경우 합격률이 6.7%로 작년보다 3.7% 나 감소하였다. 이렇듯 점 점 더 치열해지는 경쟁과, 변화 되어가는 입시 경향 속에서 어 떻게 하면 우리 자녀들이 경쟁 력 있게 입시를 준비를 할 수 있 을까? 새로운 입시 경향을 따라 효과적인 대학 입시 지원을 준비 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1. 과외활동의 다양성과 깊 이: 올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크 게 바뀐 점 중 하나는 학교 성 적표 제출에 있어 레터 점수 대 신 낙제 유무만을 제출하도록 되 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학교 입학 사정관들은 어떤 영역을 주 로 심사하였을까? 미국 대학 합 격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 로 과외활동의 다양성과 깊이다. Kyla Kirk는 학생들이 8-10 가 지의 다양한 과외활동을 하되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깊이 있 는 활동을 하기를 추천하였다. 예를 들어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의 경우 모 델 UN에서의 활동과 더불어, 학 생자치회에 가입하여 봉사하며, 교내 경제학 동아리를 리드하고, 정치에 관한 칼럼을 쓰는 활동 들을 통해서 다양하지만 깊이 있 게 한 가지 테마를 가진 과외활 동을 하는 것이 좋다. 더 나아가 Kyla Kirk 가 제시한 팁은 과외 활동 중 본인이 리더로 있을 수 있고 타인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공동체에 노출될 수 있는 활동 들을 찾는 것이다. 이처럼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될만한 과외활동 을 찾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 지만 쉽지 않다. 그렇기에 엘리트 는 ACE (Academic Consulting and Extracurricular) 대학 입 시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ACE 프로그램은 9학년부터 12 학년 학생들의 맞춤형 마스터플 랜 수립뿐만 아니라 몇 년간의 과외활동을 계획해 주고 소개해 주기 때문에 학생들이 장기적 전 략을 가지고 경쟁력 있게 입시에 임할 수 있다. #2. UC 대학교의 홀리스틱 리 뷰: UC 버클리 대학교에서 시작 되어 현재는 대다수의 미국 상 위권 대학들이 사용하는 홀리스 틱 리뷰(holistic review) 방식이 란 대학 입학에 관련된 모든 요 소들을 따로 보지 않고 통합된 하나의 그림으로 보는 방법이다. 학교 성적만이 대학 합격 여부를 결정짓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런 데 올해 특히 눈여겨봐야 할 점 은 UC 계열 대학들이 극단적인 홀리스틱 리뷰를 진행했다는 것 인데, 바로 SAT 시험 성적을 보 지 않고 다른 외부 요소들 (추천 서 등) 또한 심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UC 계열 대학교들은 학 생들이 직접 보고한 학교 GPA 와 학생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 다섯 개, 그리고 과외활 동만을 심사하였다. 이렇게 변화 된 UC 대학교의 홀리스틱 리뷰 방식은 어떤 결과를 낳았을까? UC 가 올해 진행한 새로운 방식 은 각 학생들이 처한 상황과 삶 의 이야기를 많이 보기 때문에 자연스레 저소득층 학생들과, 부 모 모두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대학교육 첫 세대 학생들에게 이 롭게 작용한다. 유학생들 중에서 도 난민 출신이나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에서 자란 학생들에게
유리한 방식이라는 것이다. 부모 님 두 분 다 대학 교육을 받았 고 교육열 높은 공립 혹은 사립 학교에 다니며 한국에서 인턴십 한 내용을 자랑하듯 쓸 수 있는 밴쿠버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특 권이 있는 학생으로 보일 수밖 에 없다. UC 입학 사정관들에게 이런 학생들은 부모님의 도움 없 이 할 수 있는 것이 있었을지에 대한 질문을 갖게 한다. 그렇기 에 무작정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대학 입시 에는 항상 트렌드가 있기 때문 에 엘리트에서는 US University Consult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엘리트 미국 대학 컨설팅 서비 스는 15년 이상의 데이터를 갖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년간 축 적된 캐나다 데이터베이스를 갖 고 있기에 캐나다에 있는 학생 들이 어떠한 방향성을 갖고 입시 에 임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확히 상담해 준다. #3. AP 과목의 중요성: 올해 대학 입시에 가장 놀라운 소식 은 바로 SAT 서브젝트 테스트 의 폐지와 SAT 에세이의 폐지 소식이다. 특히 SAT 서브젝트 시험의 폐지로 인해 AP 시험은 대학 입시에 더욱 큰 비중을 차 지하게 되었다. 서브젝트 시험의 성적 대신 학교 GPA 에 집중 이 가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교 과 과목에 관련해서 AP 시험만 이 표준화된 시험인 것이다. AP 학점 과목을 이수하며 AP 시험 또한 본다면 GPA를 올리는 동 시에 표준화된 시험 성적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이렇 게 AP 과목과 시험이 중요해진 만큼 엘리트는 학생들이 AP 학 점 또한 이수할 수 있도록 함께 한다. 엘리트에서는 BC Ministry of Education 이 인정한 학 점을 이수할 수 있으며 AP 시험 또한 엘리트의 검증된 선생님들
과 준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 둘 수 있다. #4.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 국 대학 입시: 미국 대학 입시는 올해 코로나 사태 때문 뿐만 아 니라 매년 빠르게 변화하고 있 다. 미국 입시 전문가인 Steve Ryoo는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 매주 미국 입시 소식들을 정독 해야 할 정도로 미국 입시 경 향은 계속해서 새로워지고 있다 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일 행사에 참여한 교육 전문가들은 대학 입시를 위해 꼭 전문가를 찾아 상담하라고 조언하였다. 미 국 입시는 트렌드를 따라 정확한 계획을 갖고 진행하는 것이 매 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엘리트는 캐나다에9개의 캠퍼스가 있으며 각 캠퍼스마다 입시 전문가들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대학 입시에 관한 질문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 하다면 가까운 엘리트 캠퍼스에 문의해볼 것을 추천한다.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엘리트 어학원은 캐나다 에서 올해 18주년을 맞이하였다. 엘리트 어학원의 캐나다 본사는 매해 100명이 넘는 학생들의 미 국 명문대 진학을 도와 대학 입 시 분야 리더로서의 위상과 저력 을 입증하였다. ◆Elite Educational Institute 에 대해 1.정확한 입시 정보와 효과적 인 교육을 제공하는 미국 입시 와 영어 교육의 대표 기관 2.6개국 52개 직영지사 – 캐나 다 내 직영 9개 캠퍼스 - 입증된 프로그램과 퀄리티 3.SAT 시험에서 만점 학생이 가장 많이 배출되는 학원 – Ivy League 등 미국 명문 대학 진 학 전문 4.미국 명문대 출신 Research & Development 팀이 강도 높은 교재와 커리큘럼 개발 5.대학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 한 목표부터 플랜까지 종합적인 1:1 전략 컨설팅 6.저학년부터 고학년 프로그램 까지 대학에서의 뛰어난 적응을 목표로 우수 학생들을 위한 체 계적인 커리큘럼 7.매년 미국 입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통한 학부모와 학생에 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 육 선두 기관
2021년 5월 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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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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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궁녀 궁녀란 궁중에서 왕실 가족들(왕과 왕비) 을 모시고 일하던 여인들을 말한다. 궁녀 의 기원은 이미 중국의 하 · 은 · 주 시대 부터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삼 국시대 이후부터 비롯되었다고 한다. “조하방 : 조하문의 비단을 짜는 곳(정 원 23명). 염궁 : 염색을 맡아보는 곳(정 원 11명). 표전 : 세탁 담당(정원 10명). 금 전 : 비단짜기” 삼국사기》 제39권 <직관>조에 나타난 여성 주도의 관청 명
“조룡대 서쪽에 또 100길이나 되는 깎 아지른 바위가 있는 데, 민간에 전하기를, ‘의자왕이 신라에게 패하게 되매, 궁녀들 이 이 바위로 달아나 스스로 강물에 떨 어져 죽었으므로, 낙화대라 했다’ 한다.” 《세종실록》, 《지리지》, <부여현>조
“지금 들으니, 우리 조정에는 ”환관이 335명, 궁녀가 684명인데 이들이 받는 녹 을 합쳐서 따지면 쌀이 1만 1,430석이나 된다.“고 한다. 《성호사설》, <경사문>, <환관 · 궁녀> 제24권.
이 같은 궁녀 제도는 여러 번의 변천 을 거쳐 성종 조에야 비로소 조선조 내명 부의 직제가 정착되어 《경구대전》에 실 리게 된다. 궁녀는 내명부의 총칭이다. 일반적으로 는 상국과 나인만을 의미하지만, 나인들 과 그 아래 하역을 맡은 무수리(수사) · 각심이 · 의녀 · 손님 등이 모두 포함 된다. ■ 무수리 : 몽고말이며, 궁중 각 처소 에서 막일을 담당하는 여인을 말한다. 민 족 항일기에는 궁 밖에서 매일 통근하는 제도였다고 하나, 원래는 궁중에 붙박이 로 소속되어 있었다. ■ 각심이(비자, 방자) : 비번 날, 사는 개인 집인 상궁의 처소에서 부리는 가정 부 · 식모 · 침모 등의 총칭이다. 이들의 월급을 국가에서 지급했으므로 방자라고 도 한다. 방자란 관청의 사환으로, 예컨대 <춘향전>에서의 방자와 같다.
■ 손님 : 왕의 후궁으로서 당호가 바 쳐지고 독립 세대를 영위하는 여인의 집 에서 살림을 맡아하던 일종의 가정부 같 은 여인이다. 대개 친정붙이이며, 보수는 후궁의 생계비에서 지출된다. 따라서 손 님이라는 이름은 궁 밖에서 온 사람이라 는 의미로, 무수리나 각심이와는 달리 예 의를 갖춘 말이다. ■ 의녀 : 약방 기생이라고도 한다. 약 방이란 궁중 내의원의 별칭이며, 의녀의 소속이 내의원이지만 전신이 기생이기 때 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소임은 평상시에 궁녀들에게 침을 놓아주기도 하고 비·빈 들의 해산에 조산원 노릇도 하지만, 궁중 의 크고 작은 잔치가 있을 때에는 기생으 로 변신한다. 원삼을 입고, 머리에는 화관 을 쓰고, 손에는 색동 한삼을 끼고 춤을 추는 무희이기도 하다. 원래 의녀 제도는 궁중에서 비빈을 비롯해 궁녀들이 내외 법으로 말미암아 남자 의원의 진맥을 회 피해 죽는 자가 많았으므로, 태종 때 창 고궁사의 어린 비자 중에서 수십 명을 뽑 아 진맥과 침놓는 법을 가르친 것이 그 시초이다. 그러나 원래 배우지 못한 천민 이라 무식해서 별로 성과가 없었으므로, 연산군 대에 와서는 서울 각 관청에서 잔 치가 있을 때 아예 화장을 시켜 기생으 로 참가시켰는데, 이러한 제도는 조선시 대 말기까지 내려왔다. 고종대만 해도 의 녀의 수가 80명이나 되었으나, 서양의사 가 궁중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의녀 제도 는 없어졌다. ■ 나인 : 궁녀들은 반드시 자신들을 상궁나인이라 하여 상궁과 나인을 구분 하였다. 나인과 상궁은 그들 사회에서는 차원이 다를 만큼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나인 아래에는 수습나인이 있는데, 이들은 아기나인 또는 생각시로 불린다. 보통 4세부터 계례 전인 17세 사이의 어 린이 및 소녀 나인들이다. 그리고 궁녀의 신분적 등급은 수습나 인 · 나인 · 상궁의 세 종류로 나뉘며, 그 세 종류 가운데에서도 입궁 연조와 소속 부서에 따라 차등이 있었다. 같은 상궁이 라도 경력에 따라 정7품도 있고 정5품도 있으며, 또 같은 정5품의 상궁도 소속 부
서의 격에 따라 같을 수 없었다. 실제로 궁녀는 왕족의 사생활을 위한 일종의 사치 노예이므로, 그들을 필요로 하는 곳은 의식주로 분장된 각 독립처 소이다. 지밀 · 침방 · 수방 · 내소주방 · 외소 주방 · 생과방 · 세답방의 일곱 부서 외 에 세수간 · 퇴선간 · 복이처 · 등촉방의 네 부설 부소가 있다. 왕의 침실을 돌보 는 일은 ‘지밀’에서 맡아 했는데 왕과 가 장 가까운 곳에 있었고 지위가 가장 높았 다. ‘침방’에서는 왕과 왕비가 평소에 입 는 옷과 궁궐 행사 때 입는 옷을 만들었 고, ‘수방’에서는 그 옷에 수를 놓는 일을 했다. ‘소주방’에서는 식사를 맡았고, ‘생 과방’에서는 끼니때 먹는 음식 말고 음료 수와 과자 따위를 만들었다. ‘세답방’에서 는 빨래를 하고 옷의 뒷손질을 했다. 저 마다 맡은 일이 다 달랐다. 위 부서에 소속된 궁녀들을 일반 개 인 가정으로 비교해보면, 지밀나인은 몸 종 격으로 가장 격이 높고, 침방 · 수방 나인들은 침모, 소주방과 생과방은 찬간 의 식모들인데, 궁중에는 무수리가 하역 을 맡았다. 세답방은 표모로서 빨래 일을 맡는데, 일반 개인 가정에서는 빨래를 보통 노비 가 하고, 다리미와 다듬이질은 대개 경험 이 많은 부인들이 맡는다. 따라서 궁녀의 격은 지밀이 가장 높고, 다음이 침방과 수방으로, 이들은 양반 부 녀와 같이 치마도 외로 여며 입고 앞치 마를 두르지 않고 길게 늘일 수 있는 특 권을 가졌다. 그것은 마루 위에서 할 수 있는 일의 성격상 소주방이나 세답방 나인같이 치마 를 걷어 올릴 필요가 없기도 한 때문이다. 위 세 부서 외의 다른 부서는 치마를 바로 입고 앞치마를 위에 둘러 걷어 올 린다. 이와 마찬가지로 생각시가 있는 곳 도 지밀과 침방 · 수방뿐이다. 나머지 부 서들은 생을 맬 수 없으며,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다. 궁녀의 수는 중국 한대에 약 600명 정 도였다. 궁녀는 왕이 있는 법궁(본궁)뿐만 이 아니라 제사궁(혼궁)과 별궁에 소속된
여인까지도 포함된다. 그러나 본궁의 궁녀 들은 별궁나인을 ‘궁것’이라고 경멸했다. 본궁의 경우, 왕을 비롯해 모두 독립세대 로 영위되며 왕과 왕비와 왕대비 등은 같 은 규모의 궁녀 인구를 갖는다. 궁녀가 90 명이라 할 때 왕 · 왕비 · 대비전의 처소 별 궁녀 수는 대개 지밀 20∼27명, 그밖에 는 15∼20명 정도로 추측된다. 이러한 궁녀 사회에도 간부들이 있었 는데, 총수격인 우두머리 상궁과 그 밖의 맡은 바 직책의 중요성에 따라 특별대우 를 받는 궁녀들이 있었다. 즉, 제조상궁으 로 큰방상궁이라고도 하는데, 이들은 많 은 궁녀들 중에 어른으로 왕명을 받들고 내전의 재산 관리를 담당했다. 또한, 아리 고 상궁으로 불리는 부제조상궁은 내전 의 창고(아랫고·하고)의 물품을 관리했다. 그리고 일명 지밀상궁으로도 불리는 대 령상궁은 왕의 측근에서 항상 그림자와 같이 시위했다. 왕자녀의 양육을 담당했 던 보모상궁이 있었으며, 이들 중에서 왕 세자의 보모가 가장 격이 높았다. 또한, 지밀상궁 중에서 궁중 의식이나 잔치 때 왕을 비롯한 왕비 · 왕대비 등의 인도와 진행을 담당했던 시녀상궁은 지 밀의 서책 관리와 국상 때 곡읍을 담당 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감찰상궁은 궁녀들의 상벌 을 담당했으며, 감시병 구실도 겸한 두려 운 존재였다. 궁궐내의 모든 궁녀들은 입 궁에서 퇴출까지 원칙적으로 종신제였다. 왕의 직계 및 그 배우자 외에는 후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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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에서 죽을 수 없으므로, 늙고 병들면 궁녀는 궁궐을 나가야 했다. 궁녀의 선출은 원칙적으로 10년에 한번 이었지만 예외도 있었다. 지밀나인의 경 우 조건이 까다로워서 상궁들이 두세 번 씩 선을 보러 나갔다. 그러나 대개 연줄 과 세습이라 할 수 있으며, 고모가 조카 를 들여놓는 경우가 많았다. 궁녀의 출신 계급은 지밀과 침방 · 수 방은 중인 계급, 기타는 대개 상민 계급 이었다. 입궁 연령은 지밀이 가장 어려 4∼8세, 침방 · 수방이 6∼13세, 그 밖은 12∼13세가 관례였다. 궁녀는 입궁 후 15년이 되면 계례를 치 르고 정식 나인이 되었다. 남색 치마에 옥 색 저고리, 머리에는 개구리첩지를 단 제 복이 일생 동안 그들의 복장이었다. 나인이 된 뒤 다시 15년이 경과되면 상 궁으로 승격했으므로, 가장 빠른 4∼5세 입궁을 기준으로 할 경우에 35세 이후라 야 상궁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예외도 있었는데, 왕의 후궁이 되면 20대의 상궁 도 있을 수 있었다. 이런 궁녀는 왕의 자 녀를 낳기 전까지는 상궁의 신분에 머물 러 있지만, 그 대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왕의 곁에서 시위만 하면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를 승은상궁이라 했다. 이들 이 왕의 자녀를 낳게 되면 종2품 숙의 이 상으로 봉해져서 독립 세대를 영위하게 되었던 것이다. 궁녀의 보수는 고정적으로 아기나인이 한 달에 백미 너 말(4두 : 오늘날의 3두) 이고, 옷감이 1년에 명주와 무명 각 1필, 여름에는 베 · 모시도 하사품으로 내려 충분히 쓰고 남을 정도였다. 궁녀는 나라 에서 월급을 받는 여성 공무원이라고 할 수 있다. 식생활은 궁중에서 해결되었으 므로, 이러한 보수는 친가 부모 ·형제들 에게 보탬이 되었다. >>joongang.ca에서 계속
심창섭 중앙대학교 사학과 졸업 1982 - 2015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 2015년 잠실 여고 정년 퇴임
A12 샌디 리 리포트
2021년 5월 7일 금요일
중소기업이 5 월에 할 수있는 두 가지 일 예방 접종의 가속화와 여행 제한으로 인해 BC 주에서 새로운 Covid19 사 례가 느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Bonnie Henry 박사는 캐나다가 5 월 동 안 매주 2 백만 회분의 화이자 백신 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많 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잘하더라도 전문가들은 우리가 영원히는 아니더 라도 오랫동안 Covid-19와 함께 살아 야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즉, 소규모 기업은 Covid-19 대유 행 동안과 이후에 생존하고 번영하기 위해 온라인 상태 여야합니다. 소규모 비즈니스를 소유하고 있고 온라인 상 태가 아닌 경우 지금 두 가지를 수행 하여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google my business"계정 을 개설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BC 주 정부로부터 "온라인 시작"보조금 을 신청하여 귀하의 비즈니스를 온라 인으로 완전히 전환하는 데 드는 비 용을 충당하는 것입니다. "Google 마이 비즈니스"로 계정을 개설하는 것은 완전한 플랫폼 온라인 존재 (전체 웹 사이트 등)를 원하지 않더라도 취할 수있는 최소한의 디지 털 단계입니다. 이를 디지털 전화 번호부에 비즈니 스를 넣는 것으로 생각하십시오. 전 화 번호부에 없는 식당과 같은 사업 을 운영한다고 상상해보십시오. 고객 이 귀하를 어떻게 찾을 수 있습니까? 그것과 같은것입니다 우리가 컴퓨터 사용을 좋아하든 싫 어하든 Google을 기업으로 생각하든 간에 사실은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 들이 무언가를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구할 때 방문하는 곳입니다. 기업으로서, 사람들이 귀하가 제공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검색 할 때 혼 합되기를 원합니다. Google 검색 엔
진은 방대하고 정교하며 고객을 비즈 니스로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 습니다. 하지만 'Google 마이 비즈니 스'계정이 없다면 잠재 고객이 귀하 의 비즈니스를 찾는 것이 거의 불가 능합니다. 귀하의 비즈니스가 다른 사람의 Google 검색에 얼마나, 얼마나 정확 하게, 얼마나 잘 표시되는지는 귀하 의 비즈니스 프로필이 계정에 얼마나 잘 작성되고 표시되는지에 따라 달라 집니다. 이를 잘 수행하려면 서비스를 고용 하여 이를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누군가를 고용하려면 기본 서비스 비용이 약 $ 500입니다. 그런 다음 포함하려는 항목에 따라 거기에 서 올라갑니다. 전문적으로 수행한다는 것은 판매 하는 제품과 제공하는 서비스의 좋은 사진을 갖게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귀하의 비즈니스가 드라 이 클리닝 서비스 인 경우 여러 의류 에 대한 드라이 클리닝 가격을 게시 하여 고객이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에 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메뉴를 "google 마이 비즈니스"계정에 게시하여 사람 들이 귀하가 제공하는 음식과 가격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예약을 예약하고 테이크 아웃 메뉴에서 주문할 수있는 웹사 이트가 있는 경우 Google 계정 프로 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포함 할 수 있습니다. Google 계정의 또 다른 기능은 사 람들이 귀하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 한 리뷰를 게시 할 수 있도록하는 것 입니다. 행복한 고객은 귀하의 음식과 서비스가 얼마나 훌륭했는지 적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정보를 게시하여 불 량 리뷰에 대응할 수도 있습니다.
Google 알고리즘은 자주 업데이트 되고 새로 고쳐지는 사이트를 좋아합 니다. 이 모든 것이 매우 복잡하고 성 가신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아무리 작은 기업이라도 미래는 온라인 상태 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고객을 유치 하기 위해 방문이나 입소문에만 의존 할 수 없습니다. 온라인 접속에 도움이 될 수있는 많은 비즈니스와 서비스가 있습니다. 온라인에 입회하고 재정적 도움이 필요하면 "Launch Online"보조금 프 로그램에 따라 자금을 신청할 수 있 습니다. 이미 온라인 상태이지만 개선 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가이드 에는 25 페이지의 한국어 버전. 이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Covid-19
봉쇄가 시작되었을 때 상점에서 상품 을 판매하는 비즈니스를 위해 설계되 었지만 현재는 레스토랑, 세탁 서비스 또는 미용실과 같은 서비스 산업을 지 원합니다. 보조금은 대출이 아닙니다. 보조금을 상환 할 필요가 없습니다. BC 주 정부는 처음에는 1,200 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이자가 너무 많았 기 때문에 3 천만 달러를 더 투자했 습니다. 9 월까지 연장되지만 그 전에 는 돈이 다 떨어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즈니스를위한 온라인 입지 를 구축하기 위해 재정적 도움을 받 으려면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는 것 이 중요합니다. 최대 $ 7,500 또는 적격 비용의 75 % 중 더 적은 금액을받을 수 있습니 다. 귀하의 비즈니스를위한 디지털 마
케팅 비용으로 돈을 사용할 수 있습 니다. 레스토랑 온라인 예약 예약, 온 라인 상점에서 물건 구매, Google 마 이 비즈니스 계정, Facebook 광고, shopify.ca 구독과 같은 모든 것이 보 조금으로 지불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돈을 사용하여 온라인 시 스템이 설정되면 직원을 교육하여 온 라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는 간단합니다. 적격 한 비용 내에서 보조금을 어떻게 사용 할 것인지 설명해야합니다. 승인되면, Facebook과 같은 일부 예외를 제외 하고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 및 광고 를위한 플랫폼 설정, 교육 및 유지 관 리를 위해 BC 기반 서비스 제공 업체 를 사용해야합니다. 정부는 귀하의 온라인 서비스를 설 정하는 데 사용할 제공 업체를 귀하 에게 알리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로 컬 공급자를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많은 비즈니스 가 있습니다. Jugga Marketing 또는 Monalo Media는 이러한 작업을 도 울 수있는 Burnaby Board of Trade 의 회원입니다. 이미 완벽하게 작동하는 전자 상거 래를 보유한 사람들의 경우 디지털 마 케팅 또는 직원 교육을 위해 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승인되면 12 주 동안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launchonline.ca를 방문 하여 신청하십시오. 많은 중소기업이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와 같은 기회도 있습니다.
Sandy Lee Carleton University/Dalhousie University- Politics/ Law Degree The first Korean Canadian MLA and Cabinet minister Senior advisor on NWT issues to Prime Minister's office 2011-2015
Sandy Lee Report
2021년 5월 7일 금요일
A13
Two things small businesses could do in May The speeding up of the vaccinations and the travel restrictions appear to have slowed down new Covid19 cases in BC. Dr. Bonnie Henry says Canada will receive 2 million doses of Pfizer vaccines every week for May. Which would help a lot. But no matter how well we do, experts say we may have to live with Covid-19 for a long time, if not forever. That means small businesses need to be online to survive and thrive during and after the Covid-19 pandemic. If you own a small business and you are not online, you can do two things right now to get online. One is to open a "google my business" account, and the other is to apply for a "launch online" grant from the BC Government to help you cover the costs of getting your businesses online fully. Opening an account with “Google My Business” is a minimal digital step you can take, even if you do not want to have a complete platform online presence (full websites, etc.). Think of this as putting your business in a digital phone book. Imagine operating a business, like a restaurant, without being in the phone book? How can customers find you? It's the same thing. Whether we like using computers or not or what we think of Google as a business enterprise, the fact is that this is where most people around the world go to when they are looking to buy something or obtain a service. As a business, you want to be in the mix when people search for goods and services you provide. The google
search engine is vast and sophisticated, and it can help you get customers into your business. But if you don’t have a “google my business” account, it’s almost impossible for the potential customers to find your business. How much, how accurately, and how well your business will show on someone's google search will depend on how well your business profile is written and presented in the account. To do this well, you will want to hire a service to do this for you. To hire someone to do this will cost about $500 for basic service. And then go up from there, depending on what you want to include. Having it done professionally means that you would have good photographs of the products you sell and the services you provide. If your business is a dry cleaning service, for example, you can post prices for dry cleaning for different pieces of clothing so that the customers will get a good idea the same thing with restaurants. You
could post your menus to your “google my business” account so that people can see what foods you offer and at what prices. If you have a website where people can book a reservation, order from the menu for take-out, you can have all of the necessary information in your google account profile. The other thing the google account has is allowing people to post reviews of the services you provide. Happy customers can write about how great your food and services were. You can post your own information to counter poor reviews as well. The Google algorithm likes sites that are updated and refreshed often. All of this might sound very complicated and cumbersome, but no matter how small a business, the future is online. We can no longer rely on walk-ins or word of mouth alone to attract customers. There are lots of businesses and services that could help you get online.
If you want to have a presence online and need financial help, you can apply for funding under the "Launch Online” Grant Program. Even if you are online already but need help improving it, you can apply for the grant. The Program Guide has the Korean language version on page 25. This program was initially designed for businesses that sell goods in stores when the Covid-19 lockdowns began, but now it gives supports to the service industry like restaurants, laundry services or hair salons. Remember, grants are not loans. You do not have to pay back grants. The BC Government put in $12 million at first but put in $30 million more because there was so much interest. It’s extended till September, but the money will probably run out before then. That’s why it’s vital that you apply for it as soon as possible if you want to get financial help to set up an online presence for your business. You can receive up to $7,500, or 75%
of eligible expenses, whichever is less. You can use the money for digital marketing expenses for your business. Things like booking reservations online for your restaurant, buying things in your store online, google my business accounts, advertising on Facebook, subscribing to shopify.ca are all things that you can pay using the grant. You can also use the money to hire someone to train your staff to operate and manage your online systems once it’s been set up. The application process is straightforward. You will need to explain how you intend to use grant funding within eligible expenses. If approved, you will need to use BC-based service providers for setting up the platforms, training and maintaining for online digital marketing and advertising with some exceptions like Facebook. The Government will not tell you which provider to use to set up your online services. It wants you to use a local provider if possible. There are lots of businesses around that could help you with this. Jugga Marketing or Monalo Media are members of the Burnaby Board of Trade who can help with these. For those who already have a fully functioning e-commerce in place, you can still apply for funding to do digital marketing or staff training. You will have 12 weeks to implement the program once approved. Once again, please visit launchonline.ca to apply. Many small businesses face difficulties during the pandemic, but there are opportunities like these as well.
A14 문화 골프 도(道)? R형, 골프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사람들이 멀리 여행할 수가 없 어서인지 요즘 골프장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골프에 대해 좀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골프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가 1974년 학위논문 자료 수십 차 일본 동경대학에 가서 좀 있었는데, 일본에 가 서 보니 일본 전체가 골프에 미친 것 같 았습니다. 주차장 위, 이층집 옥상, 강둑, 산마루, 산허리 등 어디에나 터만 있으면 골프 연습장을 차려놓고, TV에도 이 채 널 저 채널 골프에 관한 방송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일본에서 사업을 하며 살고 계시던 제 형님도 사업 관계로 골프 를 열심히 치고 계셨습니다. 저보고도 같 이 가자고 해서 몇 번 따라갔습니다. 연 습도 제대로 하지 않고 가서 채를 휘두르 니 공이 제대로 나가지도 않고 자연히 골 프에 매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일본에서 다시 캐나다로 돌아오는 길 에 LA에 들렸는데, 거기 사신 작은 형님 도 골프를 열심히 치고 계셨습니다. 골프 에 뭐가 있긴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 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만 해도 골 프를 본격적으로 쳐보겠다는 생각은 하 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후 마이클 머피(Michael Murphy)가 쓴 Golf in the Kingdom( 천국에서의 골프)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 습니다. 활쏘기 궁도의 정신적인 측면을 다루는 오이겐 헤리겔(Euen Herrigel)의 Zen in the Art of Archery(한국어 번 역: <마음을 쏘다, 활>)와 같이 스포츠가 단순히 스포츠로 그치지 않고, 심신수련, 인격도야, 정신수양 같은 정신적 면과 관 계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책이었습 니다. 말하자면 골프를 통해 인생을 배운 다고 할까 도를 닦는다고 할까 하는 책 입니다. 머피는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남 쪽에 있는 Esalen Institute의 창설자인 데, 이곳 출신의 한 사람이 쓴 The In-
2021년 5월 7일 금요일
ner Game of Tennis도 같은 계열의 책 입니다. 이런 책들 덕분에 골프를 쳐보기로 하 고 시작했습니다. 치면서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골프에 대해 제 나 름대로 느끼고 알게 된 것들을 두서 없 이 좀 적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쓴 글이 1995년인가 그 즈음 한국에서 나 온 어느 골프 잡지에도 게재되었는데, 이 것을 좀 요약하고 수정해서 다시 정리 해 봅니다. 골프는 왜? 골프 치는 것이 왜 유행일까요? 큰 형 님의 경우 어느 경지에 도달하기 전까지 는 ‘사업상’, ‘교제상’의 이유로 친 것 같습 니다. 작은 형님의 경우는 직장에 매여 고 달프게 살아가는데, 틈 나는 대로 시원한 들판에 나가 신선한 바람을 쐬고 오는 것 이 살맛나는 일로 ‘기분상’ 이유로 친 것 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 외에 친구들과 사귀는 ‘사교상’이유로, 될 듯 될 듯 하면서도 잘 안 되는 기막힌 묘미 에 미쳐서 계속 치게 된다는 ‘중독성’ 때 문에 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좀 더 근본적인 역사적 이유를 드는 사 람도 있습니다. 인간이 옛날 수렵시대 사 냥을 할 때, 돌이나 창이 하늘로 날아가 는 것을 보고 좋아하던 그 습성으로 인 해, 요즘도 조그만 골프 공이 창공을 가 르며 날아가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희열을 때문에 골프를 좋아한다는 설입 니다. 사실 역사적 이유야 어떻든 그 작 은 공이 온갖 장애물을 넘어 쭉쭉 날아 가는 것을 보는 것은 일종의 스릴임에 틀 림이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 속에 잠재한 ‘초월’에의 희구가 어느 정도 충족되는 것 같은 기분이기도 합니다. 저보고 왜 골프를 치느냐고 물어보신 다면, 이상에서 말한 이유 외에 제 나름 대로의 이유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골 프의 윤리적·철학적·종교적 측면 때문이 라고 한다면 너무 거창해서 기절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그렇게 요란을 떨 필요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뭐 그 비슷한 이유라 할 수는 있습니다.
골프와 인생 우선 골프는 자기가 이기기 위해서 상 대방을 방해하거나 해쳐야만 되도록 된 경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스 포츠는 내 쪽에서 상대방을 불리하게 해 야만 득점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가장 신 사적이라는 테니스마저도 상대방에게 공 을 불리하게 줌으로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하는 경기입니다. 그 외에 탁구, 축구, 농 구, 권투, 하키, 당구 등 모두 상대방을 불 리하게 하는 것이 경기 운영의 필수 요 건입니다. 물론 이런 유형에 속하지 않은 운동도 있기는 합니다. 수영, 볼링, 역기, 체조, 육 상, 활쏘기, 사격, 투창 등 적다가 보니 생 각보다는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 구기 종목으로는 고작 골프와 볼링 정도가 아 닌가 여겨집니다. 골프와 볼링은 자기 스 스로 훈련해서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되 는 것입니다. 물론 상대방을 방해해야 하는 경기라 고 다 나쁘다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거기에 대하는 태도가 문제라 여겨집니 다. 테니스의 경우를 예로 들면, 상대방이 받기 곤란한 공을 주어야 할 때 그것이 오로지 내가 이겨서 상대방보다 우쭐해 지기 위한 목적 하나만이 아니라, 상대방 으로 하여금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여 그 것을 극복하는 훈련을 하도록 도와주는 일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또 자기 가 받기 어려운 공이 들어온다고 하더라 도, 마찬가지로 상대방을 미워하고 원망 할 것이 아니라 이것이먀말로 내가 어려 움을 대처해 나가는 데 필요한 능력과 정 신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 면, 그 경기는 오히려 결과적으로 서로가 서로를 돕는 수단이 되는 셈입니다. 보기 에 따라 서로서로 하나의 살아가는 연습, 훈련이 되는 것이라 여길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골프는 선의의 목적에서든 무 슨 목적에서든 직접적으로 상대방을 골 탕먹이는 일에 개입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점이 우선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의 모든 스포츠가 그렇다고 할 수 있 겠지만, 특히 골프를 통해서 인생의 여러 측면을 배울 수 있다고 하는 점이 다음
가는 이유입니다. 어느 사람이 말하듯, 골 프는 인생살이의 축소판이라 할 수도 있 습니다. 인생을 골프 치듯 살아간다면, 우 리에게 있는 많은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 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보통 두 사람, 세 사람, 혹은 네 사람이 한 그룹이 되어 18홀을 도는데, 네 사람 이 가장 흔한 경우입니다. 티 박스에 서 서 깃발이 꽂힌 홀을 향해 한 사람씩 공 을 칩니다. 한 사람이 공을 Tee에 올려놓 고 정신을 집중하여 치려고 할 때, 다른 세 사람은 그 사람의 정신을 산만하게 할 일체의 행동이나 말을 삼가고 조용히 뒤 에서 지켜볼 뿐입니다. 자기의 그림자마저 도 공치는 사람의 정신을 흐트러지게 하 지 않을까 조심합니다. 공을 잘 쳤으면 “Nice Shot!” 라든가 그 비슷한 말로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이 다 칠 때까지 먼저 친 사람도 마찬가지로 조용히 기다려 줍니 다. 네 사람 다 쳤으면 저마다 자기 공이 날아간 곳을 향해 갑니다. 제일 짧게 간 공이 있는 선까지만 일단 가서, 그 공의 주인이 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두 그 선 뒤에서 기다려 줍니다. 이렇게 홀에서 먼 사람의 순서대로 홀을 향해 공을 쳐갑니다. 치다가 어느 누가 잘못 쳐서 공이 숲 속으로 들어갔을 경우에는 다른 세 사람 도 모두 같이 가서 공을 찾는 데 협력합 니다. 공을 찾았으면 다른 사람들은 다시 자기 위치로 돌아가서 계속 멀리 있는 사 람의 순서대로 공을 칩니다. 치다가 골프 채로 잔디를 긁어냈으면, 반드시 긁혀 나 간 잔디 조각(divot)을 주워다가 다시 채 우고 발로 자근자근 밟아 줍니다. 한 홀 이 끝났으면 잔디 위에서 우물쭈물하면 서 스코어를 적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뒤에 따라오는 팀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빨리 자리를 비켜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뒤따라오는 사람들이 빨리 치는 사람들 이라면 먼저 지나도록 양보하여 주는 것 이 보통입니다. 이처럼 골프는 상대방이나 딴 사람들 에게 방해를 주지 않기 위해, 또 적극적 으로 딴 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모든 면
에서 최대의 관심과 세심한 주의를 기울 이면서 하도록 된 경기입니다. 골프장에 서 익힌 이런 태도와 예의를 인생의 게임 에다 적용한다면, 우리의 대인 관계가 어 떻게 바뀌겠습니까? 이제 다음 홀 티 오프 hole tee off 에 가서 스코어를 적습니다. 모두 각자가 자 기 점수를 스스로 계산해서 기록하는 사 람에게 보고합니다. 이 때야말로 정직과 신뢰를 함양하는 시간입니다. 자기 스코 어에 대해 스스로 정직해야 할뿐만 아니 라 다른 사람의 정직성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록 상대방이 분명히 다섯 번 친 것 같은데, 그 사람이 네 번 쳤다고 하 면 그렇게 믿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실수 로 잘 못 계산한 경우가 확실하다면 일깨 워줄 수는 있지만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하나하나 따지면서 우길 수가 없습 니다. 거짓말로 게임을 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사실 얼마든지 유리한 점수를 딸 수 있겠지만, 그런 사람은 골 프 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남이 안 보는 데서 슬쩍 공을 움직여 위치를 바꾼다든지 헛친 스윙을 연습으 로 간주한다든지, 숲으로 들어간 상대방 의 공을 밟아버린다든지, 골프 경기 전체 를 통해서 거짓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든지 있습니다만, 골프를 그런 식으 로 친다면 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골 프는 절대 정직을 스스로 행사하는 경기 이고, 따라서 일상 생활에서도 거짓에 대 한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다음 티 박스에서 한 사람씩 또 치는 데, 최근에는 준비된 사람이 먼저 칠 수 있도록 되었다고 합니다만, 전에는 지난 번 홀에서 제일 잘 쳤던 사람이 제일 먼 저 치도록 돼 있었습니다. 그 다음엔 다 음으로 잘 친 사람 순서입니다. >> joongang.ca에서 계속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 교 명예교수/종교학)
2021년 5월 7일 금요일
전면광고 A15
A16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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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2021년 5월 7일 금요일
청정 캐나다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대표기업 애크미 그린 솔루션 (Acme Green Solution Inc.)
친환경 미생물분해 음식물 처리기 - 바이오 린클 바야흐로 신록의 계절 봄이 찾아왔다. 코비드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활동 제한으로 우리의 일상 생활 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기나긴 겨울을 뒤 로 하고 따스한 햇살과 함께 찾아온 자 연의 법칙은 경이롭다. 생명이 움트는 대 지의 아름다움에 감사의 마음을 갖지 않 을 수 없다. 코비드 팬데믹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 들이 가족들과 함께 가정에 머무는 시간 과 집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빈도의 증가, 사회적 봉쇄로 인한 테이크아웃 및 배달 음식의 증가와 비례하여 각 가정에서 발 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도 상당히 많 이 늘었다. 그러나 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관련한 악취, 수거방식, 분리배출 인식부 재, 시스템 부재 등 많은 문제들은 우리 의 생활방식 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에 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자연 훼손의 심각성을 알리 고 자연을 보호하며 우리의 삶의 질과 라 이프 스타일을 보다 편리하고 윤택하게 업그레이드 해줄 친환경 미생물분해 음 식물 처리 시스템을 캐나다에 도입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친환경기업 애크미 그린 솔루션 (대표 권정순, www. acmegreen.com ) 을 소개한다. ◆기업소개
애크미 그린 솔루션은 버려지는 재료에 서 나온것을 친환경 방식으로 자연으로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00년 1월 설립되었으며, 쌀 빨대 (rice straw)의 개 발 및 제조로 시작되었다. 대한민국내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시장 의 70% 시장 점유율을 가진 대표적인 친 환경 미생물분해 음식물 처리 제품인 ‘ 린클(Reencle)’ 제조업체인 (주)한미플랙 시블과 지난 2020년 3월 북미주 독점 수 입 및 판매 계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나나이모 시청 및 에보츠포드시에 가 정용 음식물 처리기의 도입을 위한 구체 적인 논의도 이루어졌고 향후 다른 지자 체에도 가정용 및 상업용 음식물 처리 기의 도입이 확장 될 수 있도록 지방 정 부와의 다각적인 협의도 진행중에 있다. ◆캐나다 음식물 처리 시스템 현황 및 문제점 현재 캐나다 내 일반 하우스나 아파트, 콘도, 다가구 주택의 음식물 쓰레기는 일 주일에 한번 수거해 가고 있는데, 그기간 동안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악 취, 초파리 및 해충, 세균 번식 등 많은 문제가 따른다.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지자체마다 다른 룰을 적용하여 일관성 이 없고 제대로된 분리 수거도 이루어 지
Kamloops Photograph by KTW
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밴쿠버 시의 경 우 음식물 쓰레기의 분리를 규정화 하지 않아 일반 쓰레기와 함께 무분별하게 버 려지고 있어 이에 따른 악취, 침출수, 오 염, 세균 번식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 다. 특히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백에 담 겨진 음식물 쓰레기는 더 심각한 환경 문 제를 야기한다. 버나비시의 경우 플라스 틱 백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금 지하고있다. 트라이시티 지역, 특히 포트무디 및 앤모어 지역의 경우에는 곰, 라쿤, 코요 태 등 야생동물의 빈번한 출현으로 인하 여 제대로 분리수거가 되지 않은 음식물
이 담겨진 하우스 쓰레기통 탈취 및 하우 스 습격의 빈번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담는 오가닉통도 일부일 에 한번 수거를 해가기 때문에 그동안 발 생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오물발생, 악 취, 세균증식, 초파리 및 해충으로 불편 함이 생긴다. 이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가는 날짜에 맞춰 내놓기 위하여 그동안 냉동 보관하는 사례도 많이 볼수 있다. 코퀴틀람시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 를 신문지에 싸서 버려야 수거해가는 등 각 시마다 다른 방식을 적용하고 있어 이 에대한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아파트, 콘도, 다가구 주택의 경 우 지하 공용 Garbage Room 에 마련된 오가닉통 (Organic bin)에는 불특정 다 수의 많은 세대들이 이용을 하다보니 제 대로 된 음식물 쓰레기의 분류가 이루어 지지 않고 그냥 투기하는 비양심적인 행 동을 하는 주민들도 심심치 않게 마주하 게 되며 이는 자칫 주민들간의 갈등 상 황으로 까지 크게 확대되는 경우도 많다. 한준태 마케팅 전문기자
>> b4면 ‘린클'로 계속 ◆사업체 정보 애크미 그린 솔루션 https://www.acmegreen.com T. 604. 474. 0354 117-1680 Broadway Street Port Coquitlam
친환경 기업 애크미 그린 솔루션 (대표 권정순) 임직원
캐나다의 겨울철 대표적인 여행상품인 오로라를 구경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한 국의 대표적인 식품인 라면과 엮어서 진행 중에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삼양식품과 함께 ‘ 삼양라면 먹고 캐나다 오로라 보러 가 자!’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 이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B2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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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어백숙으로 몸보신,곤드레와플로 입가심 섭섭하면 감자붕생이 강원도 정선 여행은 목적에 따라 계절 도 달라야 한다. 스키가 목적이라면 겨 울, 야생화 탐방이 목적이라면 초여름 이 어울린다. 민둥산은 억새 장관이 펼 쳐지는 늦가을에 가장 근사하다. 먹는 게 목적이라면 당장 채비를 차리시라. 곤드레·곰취·두릅 등등 심심산골 정선 에서 자란 갖은 산나물은 요맘때가 가 장 맛과 향이 좋다. 곤드레를 가지고 밥 도 짓고, 와플도 굽는다. 정선이라 가 능한 일이다. 콧등을 툭, 냄새가 쑥 미식 여행에도 지름길은 있다. 정선에 서는 ‘정선아리장시장’부터 들러 가는 게 순서다. 정선을 맛보는 가장 간편하 고도 확실한 방법이다. 오일장이 서는 날(매월 끝자리 2·7일)이면 밥집이며, 전 집이며, 떡집이며 시장 곳곳에서 맛있 는 냄새가 풍긴다. 모름지기 시장을 둘러보는 일이 주는 가장 큰 즐거움은 생생한 계절감이다. 이맘때 정선아리랑시장의 주인공은 온
시장 골목의 별미 냉콧등치기 탄광의 추억 연탄구이 삼겹살 요맘때 가장 맛있는 곤드레밥 갖 봄나물이다. 곤드레·취나물·참나물· 명이나물·두릅·곰취 등등. 나물 할머니 들의 좌판마다 갓 뜯은 햇것들이 싱싱 한 색과 향으로 손님을 유혹한다. 시장 안에 여러 갈래로 먹자골목이 조성돼 있는데, 어느 골목으로 가든 ‘ 콧등치기’ 메뉴가 빠지지 않는다. 콧등 치기는 메밀국수다. 면을 후루룩 빨아
콧등치기국수
강원도 정선은 봄날 가장 먹을 게 많다. 산과 골짜기마다 싱싱한 산나물이 우후죽순으로 올라온 다. 북평면 오대천변의 곤드레 농가는 이미 수확에 들어갔다. 정선아리랑시장 안으로 갖은 산나물 좌판이 늘어서는 것도 요맘때다.
당길 때 ‘면발이 콧등을 치고 들어간다’ 하여 붙은 이름. 호기심에 주문했다가 되레 구수한 된장 육수에 더 반하게 되 는 음식이다. 냉면처럼 새콤한 맛을 강 조한 냉콧등치기도 별미다. 온갖 부침 요리가 있으므로 간식 고 민은 덜어도 좋다. 대부분의 식당이 가 게 앞에 무쇠솥 뚜껑을 내놓고 즉석에 서 전을 부친다. 들기름을 둘러 메밀전 병과 수수부꾸미, 배추전 따위를 지져 내는데, 냄새의 유혹을 참아내기가 쉽 지 않다. 아우라지 뱃사공아~ 정선 아우라지(여량면 여량리)는 정 선아리랑이 태어난 장소다. 두 강물(송 천과 골지천)이 한데 어우러지는 곳이 어서 아우라지다. 먼 옛날 이 강물에 목 재를 띄워 서울까지 운반했더랬다. 물길 이 조양강을 지나 한강으로 나아간다. 뗏목 터는 사라졌지만, 이야기는 남 아있다. 여량리의 ‘옥산장’은 정선 아우 라지의 굴곡진 사연을 들을 수 있는 곳 이다. 아우라지 곁에서 평생을 산 전옥 매(87) 여사가 주인장인 여관이자, 식당 이요, 박물관이다. 아우라지에서 수십 년간 나른 희귀 수석들이 별채에 고이 모셔져 있다. “이 물길을 보고 있으면 속이 풀어지 고 차분해집디다. 그 덕에 평생 손님을 맞고 밥을 냈지.” 민박하는 손님에게 내주던 음식이 입 소문을 타면서 25년 전 정식으로 식당 을 냈단다. 대표 메뉴는 예나 지금이나 곤드레밥이다. 심심산골 정선에서는 예 부터 논이 모자라고, 쌀이 귀했다. 해서 들판에 널린 곤드레(고려엉겅퀴)를 섞 어 밥을 지어 먹었단다. 곤드레는 4~6 월 수확한 것이 억세지 않고 먹기 좋다. 옥산장의 부엌을 엿봤다. 쌀 위에 생 곤드레 잎과 줄기를 얹고 들기름과 소 금을 더해 밥을 지었다. 20여 분 뒤 고
‘옥산장’의 곤드레밥과 감자붕생이. 대표적인 향토 먹거리다.
소한 향을 내는 밥이 상에 올랐다. 혹 시나 하여 제육볶음과 더덕구이까지 곁 들이는 정식(1만5000원)을 주문했는데, 밥에 간장양념만 쓱쓱 비벼만 먹어도 훌륭했다. ‘감자붕생이’는 이곳에서 처 음 먹어봤다. 으깬 감자와 익반죽한 녹 말이 어우러진 향토 음식이다. 보슬보슬 하면서도 쫀득한 이것으로 전옥매 여사 도 어린 날 주린 배를 달랬단다. 3대가 지켜온 정성 정선 사람들에게 추천받은 향토 음 식 가운데 가장 의외의 것은 향어백숙 이었다. 향어는 민물고기다. 회로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민물고기이긴 하 나, 찜이나 매운탕으로 먹는 게 보통 이다. 마늘·고춧가루 같은 양념이 필수 다. 민물고기 특유의 흙내를 없애기 위 해서다. 한데 백숙이라면 국물이 하얗 다. 괜찮을까. 정선읍 덕송리에 향어백숙 전문집 ‘ 전영진어가’가 있다. 개성 출신인 전영 진(95) 할머니가 1976년 처음 백숙 형
태의 향어 요리를 낸 이래 정선 전역 에 뿌리내렸단다. 향어에 인삼과 황기 를 넣고, 찰옥수수·감자·표고·생강 등 20여 가지를 넣어 끓이는 방식이다. 90 분가량 끓여 나온 향어백숙(6만원)은 멀건 듯 사골국처럼 진했다. 비린내는 없었다. 가게는 딸에게서 손자로 어느덧 3대 를 내려온다. 3대 대표 유재진(42)씨는 “할머니 손맛보다 나을 리 없다. 그래 서 한 팀씩 정성껏 모신다. 늘 정성이 중요하다고 배웠다”고 말한다. 빈말이 아니다. 예약 전화가 오면 손님 입맛까 지 꼼꼼히 취재해둔다. 일주일 안에 도 정한 쌀로만 밥을 짓고, 식탁에 오르는 채소 대부분을 직접 재배하는 것도 결 국 정성의 문제다. 식당은 한 번에 한 팀씩, 하루 8팀만 받는다. 처음엔 까다 로운 집이라 생각했다. 차림을 보며 곡 진하다 느꼈고, 그릇을 비울 땐 각별해 졌다. 정선=글·사진 백종현 기자 baek.jonghyun@joongang.co.kr
>> b6면 ‘정선 음식'으로 계속
2021년 5월 7일 금요일
전면광고 B3
B4 종합
2021년 5월 7일 금요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모방을 통해 배우는 두뇌능력과 사고력은 차원이 다른 두뇌의 기능 ◆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내가 배워서 알고 있는 지식의 범위 안에서 답을 찾는 것은 사고력이라고 볼 수 없고 진정한 사고력은 아무것 도 모르는 암흑의 미래를 찾아나가는 두뇌능력이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인 간은 교육을 통해 모르는 것을 배워 서 내 것으로 만들어가면서 발전하잖 아요. 이러한 두뇌능력도 사고력이라 고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 배워서 내 것으로 만든다는 것도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하지만 두뇌를 가진 다른 동 물들과 차별되는 인간 고유의 두뇌능 력이라는 관점에서의 사고력은 뚜렷 하게 구분되죠. ◆ 왜 그런지 예를 들어 설명해 주 실 수 있을까요? - 요식업이라는 사업을 예로 들어 설명해 볼까요? 만일 내가 요식업을 시작하려 하는데 요리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 까요? ◆ 경험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조언을 구하면 되겠죠. - 그러면 내가 그 사람들에게 요 리방법, 재료관리 등을 배워서 요식 업을 하고 있다면 나는 나만의 방식 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요? ◆ 글쎄요? 배운 것을 따라하는 것 이니까 내가 생각해 낸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겠죠. - 속담에 ‘서당의 개도 3년이면 풍
월을 읊는다!’는 말이 있죠? 이 말이 무엇을 뜻할까요? ◆ 말 그대로 해석해보면 개도 배 워 따라할 수 있다는 뜻인 것 같네 요. - 물론 이 속담은 인간을 개에 비 유해 한 말이기는 하지만 사실 동물 들, 특히 영장류의 경우 인간의 행동 을 보고 따라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 려진 사실이죠?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요. 인터넷에 떠도는 영상을 보 면 심지어 침팬지가 스마트폰을 사용 하는 것도 있거든요. ◆ 예, 그런 영상을 저도 봤어요. 하지만 인간의 경우에는 조금 더 복 잡하잖아요. - 물론 다루는 도구에 있어서는 동 물들과 많은 차이가 있죠. 하지만 배 우는 방법에 있어서는 어떤가요? ◆ 그러니까 보고 배워서 따라하 는 것이기 때문에 배우는 방법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뜻이군요. 하지만 인간의 경우 다른 동물들과는 차별 되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루어왔잖 아요. 이것이 사고력의 결과가 아닌가 요? 비행기를 만들고 전화를 만드는 등을 통해 짧은 시간동안 지금과 같 은 발전을 이루어 왔다는 것이 바로 인간은 사고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 을 증명하는 것 아닌가요? - 이렇게 질문해 볼게요. 만일 라이 트 형제가 아니었어도 누구든 비행기 의 개념을 생각하고 만들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 그거야 아니죠. 그들이 아닌 누 군가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아무나 만 들 수 있는 것은 아니죠. 그랬다면 비 행기를 만든 이야기가 역사에 기록되 지도 않았을 테니까요. 흔히 볼 수 있는 돌과 나무를 역사에 기록하지 는 않잖아요. - 그러면 이제 다시 원 주제로 돌아 가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사고력을 가지고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만들 어 가면서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 그 말씀은 사람들 중에 사고력 을 발휘하는 얼마 되지 않는 수의 사 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이 만든 개념 과 발명을 보고 배워가면서 인류의 문명이 발달해 왔다는 뜻인가요? - 예. 사고력을 발휘한 사람들은 그 렇게 많지 않아요. 그나마 사고력을 발휘해도 존재하는 결과물과 내가 알 고 있는 지식을 연결해서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 잠깐만요.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가는데 정확하게 무엇을 말씀하시 는 것이죠? - 만일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나 물 체가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면 날개를 달아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을 것인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죠. 비행기를 만들 수 있었던 이유도 ‘새’라는 날아다니는 동물을 보고 그 날개를 모방해서 만든 것이니까 앞서 내용에 대입하면 새가 곧 이미 존재 하는 진화의 결과물이고 새의 날개가 하늘을 날 수 있는 핵심요소라는 것
이 라이트 형제가 가지고 있던 지식이 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 정리하자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가 있기 때문에 그 날개를 보고 모 방해서 비행기를 만들 수 있었던 것 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비행기를 만들 지 못했을 것이라는 뜻이군요. - 비행기를 만들지 못했을 것이라 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인간의 사고력은 아무것도 없는 깜깜한 어둠속을 탐구해 나가는 두뇌능력이니까요. ◆ 그렇군요. 그런데 앞서 모방은 사고력이 아니라고 했던 것 같은데 비 행기를 만든 두뇌능력을 사고력이라 고 하셨잖아요? 비행기도 모방을 통 해 만든 것이라면 모방도 사고력이라 는 뜻 아닌가요? - 배운 그대로 요리를 하듯 같은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 사용만 한다 면 사고력이라고 볼 수 없죠. 비행기 의 날개가 새와 같을 수는 없잖아요. 변형을 시켜야하고 또 변형을 시키는 과정에는 왜 어떻게 변형해야하는지 이유가 있어야하고 나아가 실험을 통 해 원리를 찾아가야 가능하니까 사고 력이 필요하죠. 다만 시작하는 단계에 서 새를 모방했다는 것이지 과정까지 모방했다고 볼 수는 없거든요. ◆ 한 마디로 과정, 즉 방법을 새롭 게 창조하는 것이 인간의 사고력이라 는 뜻이군요. 방법까지 따라하는 것 은 단순히 복사해서 붙이기를 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한 가지 아직 풀
리지 않은 의문이 있어요. 새의 날개 를 모방해서 비행기를 만드는 과정 은 보이지 않는 어둠을 찾아가는 것 이 아니잖아요? 예전에 이야기한 스 티브 잡스의 필체를 컴퓨터와 접목시 켜 폰트를 만드는 과정도 보이지 않 는 미래를 찾아가는 것이 아닌 것으 로 보이는데 제가 혼동하고 있는 것 인가요? - 아니요. 정확하게 보셨어요. 모방 을 시작으로 새로운 방법을 창조하는 것이 인간이 가진 고유한 두뇌능력의 시작이에요. 앞서 인간의 두뇌와 동물 의 두뇌를 사고력으로 구분한 이유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기 위한 것이었을 뿐 사실 그 중간에 다리역할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이야기한 결과를 모방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방법을 찾 는 사고력이 바로 그것이죠. ◆ 그러면 아무 것도 없는 불확실 한 미래를 밝혀나가는 두뇌능력은 또 다르다는 뜻인가요? - 예. 그 부분이 진짜 천재들의 사 고력이에요. 개인적으로 라이트 형제, 스티브 잡스와 같은 사람들을 천재의 범주에 넣기는 하지만 진짜 천재적 사고력은 뉴턴이나 아인슈타인과 같 은 사람들의 두뇌능력을 이야기해요.
>> b1면 ‘린클'에서 계속 쓰레기 수거업체에서도 비 분류된 오가닉 쓰레기통을 그대로 수거하여 매립지에 무 분별하게 매립하여 이로 인해 제 2차 , 3차의 환경파괴가 이루어 지고 환경오염 및 침출수로 인한 상수원 오염과 생태계 파괴등 악순환이 발생한다. 공동 주택의 경우 스트라타 (관리사무 소)에서 관리를 하지만 관리인이 상주하 지 않는 한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 지 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가정에서 발생되는 음식물 쓰레 기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줄수 있는 솔 루션이 바로 친환경 미생물 분해 음식 물 처리기인 린클이다. 린클의 핵심 기 술은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을 분해하 는 형태로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10%로 줄이고 이를 퇴비로 만들어 주는것이다.
3.교반시스템 내부의 교반봉이 미생물을 골고루 섞 어 더욱 활발한 분해가 이루어 지도록 섞어줌 4.탈취 시스템 자연발효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활 성탄과 검증된 UV-C 살균 탈취필처로 마지막 냄새까지 제거 5.챔버 시스템 21L의 내부용량으로 투입되는 즉시 분 해가 시작됨 , 악취, 세균, 초파리가 생기 지 않는 깔끔한 챔버 시스템 6.적은 소음 (약 38 db) 7.반영구적 처음 구입후 24시간 미생물을 배양시킨 후, 음식물 투입한후 퇴비화된 유기물을 버릴때 ‘하한선’ 의 최소량만 남겨두면 그 미생물이 다시 새로운 음식물을 퇴비로 만들어 주는 원리로 특별한 문제만 없으 면 배양된 미생물이 계속 남아있게 되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8.경제효과 한달 전기사용료 약 $3 정도 9.편리성 (Simple & Convenient) 열고-버리고- 닫기.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일일이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으며 퇴비화된 잔여물은 흙과 8:2로 배합하여 정원등 퇴비로 활용.
◆친환경 미생물분해 음식물 처리기 -바 이오 린클 (Reencle) 미생물을 활용한 음식물 처리방식에 대 한 특허를 보유한 제품, 환경을 생각한 음식물 처리에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브랜 드 ‘린클’ Reencle (Refresh Environment Recycle). 자연의 순환을 생각한 자연에 서 온것을 자연으로 돌려 줄 수 있도록 개발한 친환경적인 브랜드이다. ◆린클 제품의 특징 1.특허받은 2세대 미생물 특허받은 기본배양물과 유산균(프로바 이오틱스), 활성탄 탈취를 위한 유익한 배 양환경을 제공하여 튼튼하고 건강한 미 생물로, 음식물 쓰레기 분해력이 뛰어남 2.미생물 발효 분해방식으로 24시간 내에 음식물을 분해 바이오 린클은 콩 발효식품에서 추출 한 ‘푸드 클리너’ 라는 미생물을 투입, 물 과 함께 혼합하여 24시간 배양시킨후 음 식물 쓰레기를 넣으면 퇴비로 만들어 주 는 기술
민동필 박사 Washington State University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 콜럼비아 대학 선임연구원 http://www.PonderEd.ca
◆인식 전환 및 실천 필요성 현재 BC 주의 경우 쓰레기 매립지 의 포화상태, 분진 발생 및 악취, 침출수 발생 등 환경 오염 문제를 유발하고 있 고 또한 새로운 대체 매립지 확보의 어 려움에 봉착하고 있다. 우리가 현재 살 고 있는 지구의 건강과 환경보호 그리 고 미래 세대를 위해서 우리가 행동으 로 실천하는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한 중 요한 시기이다. ◆사업목표 권정순 대표는 ‘제가 이사업을 하는 이 유는 우리는 캐나다의 맑은 공기와 깨끗 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데,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모두 땅에 매립을 하고 있어, 많은 비용과 함 께 침출수에 의한 수질오염과 쥐 또는 해 충의 번식과 악취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 어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린클을 캐나다 에 보급하여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후손 에 깨끗한 캐나다를 물려주어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주기위해 전 캐나다에 보급 을 위해 캐나다 정부와 협조를 하여 활발 하게 최선을 다해 홍보하고 판매를 가속 화 할것 입니다’ 라는 사업목표를 밝혔다.
2021년 5월 7일 금요일
전면광고 B5
B6 종합 [요가쏭의 5분요가]
2021년 5월 7일 금요일
몬트리올 송하연의 요가 스토리
수건 하나면 순삭, 온몸이 개운해지는 하루10분 스트레칭 “아침에 일어나면, 늘 목과 목주변이 불편했었는데 오늘 아침엔 신기하게 목 통증들이 마법처럼 사라졌어요” 줌라이브 요가 필라테스 수업에서 학생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수업이 바로 수건을 이용한 전신스트레칭과 운동이었는데 요, 그래서 이번주는 여러분의 찌뿌둥한 몸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리고 동시에 몸선과 핏을 살리는 타월요가 스트레칭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 유튜브채널에서 10min Full Body Yoga Stretch with Towel 영상을 찾아 꼭 따라해보시길 바랍니 다. (유튜브 검색창에서, YOGA SONG – HAYEON 을 검색, 구독과 알림 설정도 함께 해주시면 매주 업데이트 되는 요가 & 필라테스 영상을 받아 보실 수 있어요) 첫번째로 배울 동작은 Side Body Stretch입니다. HOW TO ① 앉은 자세에서 수건 끝을 잡은 두손을 천천해 위 로 올립니다 ◆POINT!
들숨에 팔을 올리되, 어깨는 귀에서 멀게 바
닥쪽으로 내립니다
② 내쉬는 숨에 천천히 손을 오른쪽으로 기울여 왼쪽 옆면이 길게 스트레칭되는 걸 느껴보세요 ③ 들숨에 중앙으로 돌아오고 반대쪽으도 천천히 진 행해줍니다
두번째는 Locust Pose 변형입니다. HOW TO ①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려 등뒤에서 수건을 잡되, 양쪽 엄지가 바깥으로, 손바닥이 바닥을 향하게 해주 시구요 ② 천천히 바닥에서 가슴을 띄어 어깨를 활짝 열어 주세요. ◆POINT!
허리를 보호하기 위해 배꼽을 등쪽으로 강하
게 잡아 당겨주세요
라이브 ZOOM 무료 체험 온라인 클래스 현재 매주 3회 온라인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 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꾸준히 집에서 운동하며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 는 기회이니 1회 무료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로 본인 이메일 주소와 함께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초보자도 대.환.영.입니다!!
송 하 연/요가티처 (Yogafulness Life) 대표 Instagram: yogafulnesslife YouTube: yogasonghayeon Email: connect@yogafulness.life
정선 아우라지. 여기서 뻗어간 물길이 한강까지 이어진다
>> b2면 ‘정선 음식'에서 계속 18번가의 기적 백운산(883m) 자락에 고한18리란 마 을이 있다. 우리네 탄광촌의 역사가 모 두 그렇듯, 고한의 과거도 극적이고 비 정하다. 화려한 시절이 길지 못했다. 그 많던 탄광이 90년대 줄줄이 문을 닫으 면서 마을도 무너졌다. 돈을 보고 몰려 들었던 광부들은 다시 뿔뿔이 흩어졌다. 마을은 그렇게 죽어갔다. ‘마을호텔18번가’는 고한18리의 다른 이름이다. 폐광 이후 빈집투성이였던 마 을을 주민들 힘으로 다시 꾸몄다. 골목 을 치우고, 낡은 집에 색을 입히고, 빈 집을 호텔(객실 3개)로 단장해 지난해 5 월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름만 호텔 은 아니다. 마을 전체가 호텔 기능을 분 담한다. 이를테면 호텔 옆 ‘수작’은 카페 이자 조식을 위한 공간이다. 숙박 영수 증이 있으면 마을 식당이나 세탁소·이발 소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마을 회관 앞 ‘하늘기획’에서는 컴퓨터와 프린 터 사용이 공짜다. 들꽃사진관에선 근사 한 스냅사진(7500원)을 담아갈 수 있다. 먹거리는 어떨까. 마을 초입 ‘구공탄 구이’는 옛 탄광촌의 명맥을 잇는 가게 다. 그 시절 광부들은 목에 낀 탄가루 를 씻어내야 한다며 뻔질나게 고깃집을 드나들었다. “삼겹살이나 한우를 연탄불 에 구워 먹으며 피로를 풀었다”고 기억 하는 안훈호(44) 사장 역시 광부의 아 들이다. 그 시절의 추억이 없어도 연탄 구이 삼겹살(200g, 1만4000원)은 맛있 었다. 육즙을 가둬 고소했고 진한 불
향이 났다. 나물 요리도 우아하다 정선 음식은 대개 볼품이 없다. 맛있 게 먹을 순 있지만, 인스타그램 같은 소 셜미디어에 자랑할 만한 비주얼은 못 된 다. 산촌에서 자란 나물과 약초가 주 식 재료인지라, 음식도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자칫 촌스러워 보이기 쉽다. 정선 음식도 우아할 수 있다. 북평 면 ‘파크로쉬’ 안에서만큼은 적어도 그 랬다. 파크로쉬는 2018년 개관 때부터 ‘ 고품격 웰니스 리조트’를 강조하고 있다. 요가·명상·스파·숲치유 등 다양한 웰니 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엇보다 먹거 리 개발에 공을 쏟고 있다. 건강도 힐 링도 잘 먹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니 당 연한 일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쉬카페’에는 곤 드레 와플 세트(1만8000원)가 있다. 곤드 레 분말을 넣어 만든 와플은 반으로 쪼 개면 녹색 속살을 드러낸다. 씁쓸한 맛 은 사라지고 특유의 향과 고소한 맛만 와플에 남는다. 시럽 대신 인근 농장에 서 채취한 벌꿀 집을 올려 먹는다. 트뤼 프 아이스크림과 잘게 부숴 구운 메밀 도 곁들인다. ‘포르치니’라 불리는 이탈리아 야생 버섯에, 정선 표고와 이슬 송이버섯을 곁들이는 ‘풍기피자(1만7000원)’도 있다. “곤드레도 표고도 맛과 향이 유별나다. 이런 식감과 향을 내는 와플과 피자는 어디에도 없다”고 신유섭 셰프는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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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건강한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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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2021년 5월 3일 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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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금요일
건강한 가족
2021년 5월 3일 월요일
뼈 부러지면 전신 건강도 위험 영양·운동·약물로 ‘약골 탈출’ 급선무
뼈 부러지면 전신 건강도 위험 영양·운동·약물로 ‘약골 탈출’ 급선무 골다공증 관리의 중요성
골다공증 관리의 중요성
골다공증은 고령화 사회가 맞닥뜨린 ‘뼈 아픈’
골다공증은 고령화 사회가 맞닥뜨린 ‘뼈 아픈’
현실이다. 우리나라 50세 이상 여성 2명 중 1명, 남성 4명 중 1명은 평생에 한 번 이
현실이다. 우리나라 50세 이상 여성 2명 중 1명, 남성 4명 중 1명은 평생에 한 번 이
상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경험한다. 극심한 통증과 반복되는 치료에 삶이 피
상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경험한다. 극심한 통증과 반복되는 치료에 삶이 피
폐해지고 합병증·노쇠가 겹쳐 사망 위험이 급증한다. 연간 수백만~수천만원에 달
폐해지고 합병증·노쇠가 겹쳐 사망 위험이 급증한다. 연간 수백만~수천만원에 달
하는의료비도 의료비도 만만찮은 부담이다. 부러진 이미증상이 늦다. 없는 증상이 하는 만만찮은 부담이다. 뼈가뼈가 부러진 뒤에는뒤에는 이미 늦다. 지 없는 지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금이골다공증 골다공증 관리를 시작할 적기다. 박정렬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금이 관리를 시작할 적기다.
이런 분 골다공증 조심하세요 이런 분 골다공증 조심하세요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많이많이 부러진 경우 1년 내 1년 사망할 확률이 남성 골다공증은이름처럼 이름처럼 뼈에 구멍이 부러진 경우 내 사망할 확률이 남성 폐경 후 여성폐경 후 여성 생기는 뼈를 만드는 조골조골 은 20.8%, 여성은여성은 13.6%에13.6%에 달한다. 달한다. 척추 생기는병을 병을말한다. 말한다. 뼈를 만드는 은 20.8%, 척추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사람 세포와 뼈를 부수는 파골세포의 균형이 골절 시 사망률도 남녀 각각 9.2%, 4.2% 세포와 뼈를 부수는 파골세포의 균형이 골절 시 사망률도 남녀 각각 9.2%, 4.2%성인이 된 후 골절을 경험한 사람 성인이 된 후 골절을 경험한 사람 깨지면서 골밀도가 낮아지다가(골 감소 나 된다. 웬만한 암 사망률을 웃도는 수 질환 등으로 깨지면서 골밀도가 낮아지다가(골 감소 나 된다. 웬만한 암 사망률을 웃도는 수천식·류머티즘성 천식·류머티즘성 질환 등으로 증) 약한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는 골다 치다. 의료비 부담도 상당하다. 경기연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한 사람 증) 약한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는 골다 치다. 의료비 부담도 상당하다. 경기연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한 사람 키가 2㎝ 이상 줄어든 사람 공증으로 악화한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구원의 조사(2019)에서 골다공증에 따 키가 공증으로 악화한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구원의 조사(2019)에서 골다공증에 따마르면서 배만 나온2㎝ 체형이상 줄어든 사람 서, 특히 폐경 이후 발병률이 급증한다. 른 사회·경제적인 부담은 연간 1조510억 마르면서 나온 체형사람 과도하게 배만 음주·흡연하는 서, 특히 폐경 이후 발병률이 급증한다. 른추산됐다. 사회·경제적인 부담은 연간 1조510억운동량이 적고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정호연 교 원으로 유방암(1조436억원) 운동량이 적고 과도하게 음주·흡연하는 사람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정호연 원으로자궁경부암(3602억원)보 추산됐다. 유방암(1조436억원) 수는 “성호르몬은 조골·파골세포의 균 교 과 비슷하고 형을 칼슘을 뼈로 보내는 데 균 다는 과 세 배나 많다. 자궁경부암(3602억원)보 수는유지하고 “성호르몬은 조골·파골세포의 비슷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며 골다공증 치명적인 이유는 크 형을 유지하고 칼슘을 뼈로“폐경으 보내는 데 다는 세골절이 배나 많다. 칼슘과 비타민D는 뼈의 재료다. 폐경 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첫 5~10년간 게 두 골다공증 가지다. 첫째,골절이 뼈가 부러지면 전신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며 “폐경으 치명적인 이유는 크 고위험군은 골밀도가 25~30%나 떨어지면서 골다 건강이 무너진다. 골다공증 환자는 일 골다공증 관리의 첫걸음은 자신의 후 여성을 포함해 골다공증 칼슘과 비타민D는 뼈의 재 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첫 5~10년간 게 두 가지다. 첫째, 뼈가 부러지면 전신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공증이 발생·악화할 위험이 커진다”고 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손목·척추·고관 골다공증 증상 두드러지지 않아 ‘뼈 나이’를 아는 것이다. 골밀도를 확인 일반인(1000㎎)보다 많은 1200㎎의 칼 골밀도가 25~30%나 떨어지면서 골다 건강이 무너진다. 골다공증 환자는 일 골다공증 관리의 첫걸음은 자신의 후 여성을 포함해 골다공증 말했다. 절이 부러지기 쉽다. 특히 척추·고관절 환자 대부분은 골절 후에야 알아 하는 X선 검사는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슘을 매일 섭취하는 게 좋다. 칼슘이 풍 공증이 발생·악화할 위험이 커진다”고 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손목·척추·고관 골다공증 증상 두드러지지 않아 ‘뼈 나이’를 아는 것이다. 골밀도를 확인 일반인(1000㎎)보다 많은 1 처럼 인체의 중심을 잡는 뼈가 다치면 다. 골다공증 가족력이나 골절 경험이 부한 음식으로 우유·치즈 등 유제품과 X선 검사 통해 골밀도 살펴봐야 매일 말했다.여성 72%가 골밀도 검사 전무 부러지기 쉽다. 특히 척추·고관절 환자 대부분은 골절 후에야있는 X선장기간 검사는스테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50~70대 녹황색 채소, 멸치, 슘을 미역과 같은섭취하는 해조류 게 좋다 통증 절이 탓에 몸을 움직이기조차 어려워진 성인, 폐경하는 후 여성, 알아 부한야외에서 음식으로 등 처럼 인체의 뼈가 골다공증 가족력이나 경험이 골다공증은 다른 근골격계 질환과 달 다. 활동량이 꼽힌다. 비타민D는 한 우유·치즈 시 줄면서중심을 근육이잡는 마르고 심 다치면 이드를 사용한다. 환자는 무증상이라도 검 가골절 X선 검사 통해 골밀도 살펴봐야 50~70대 여성 72%가 검사 전무 채소, 멸치, 미역과 통증 떨어져 탓에 몸을 있는 성인, 폐경 후 여성, 장기간 스테로쐬는녹황색 리 통증이나 외모 변화가골밀도 두드러지지 않 폐 기능이 간가량 햇빛을 것만으로 필요량을 폐렴움직이기조차 같은 합병증 위어려워진 사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정부 지원으 는다. 순천향대서울병원 내분비내과 변 달 골다공증은 다른 근골격계 질환과 충족할 수 있다. 험이 덩달아 커진다. 줄면서 근육이 마르고 심 다. 활동량이 로 만 54세, 66세 여성은 무료로환자는 골다공무증상이라도 이드를 사용한 검 가 꼽힌다. 비타민D는 야외 동원 교수는 “무증상이 특징인 탓에 뼈 않 골다공증도 서울아산병원 이승훈 증 검사를 받을사를 수 있다. 리 통증이나 외모 변화가 두드러지지 햇빛을골밀 쐬는 것만으 폐 기능이 내분비내과 떨어져 폐렴 같은교 합병증 위 받는 게 바람직하다. 고혈압·당뇨병처럼 정부 지원으 간가량 가 부러진 뒤에야 자신이 골다공증인 도 수치(T-값)에 따라 위험도가 각각 수는 “고관절은 자연히 붙지 않아 전신 는다. 순천향대서울병원 내분비내과 변 험이 덩달아 커진다. 로 만 54세, 66세 여성은 무료로 골다공 충족할 수 있다. 달 줄 아는 환자가“무증상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성글어 골절 위 마취 서울아산병원 후 수술을 해야 하는데 고령이거 골절된다. 동원 교수는 특징인 탓에 뼈 고혈압·당뇨병처럼 골다 내분비내과 이승훈 교 고관절 골절 환자의 10%는 반 조깅·줄넘기, 칼슘·비타민D 증 검사를 섭취 받을꾸준히 수 있다. 라진다. 낮을수록 뼈가 실제로 대한골대사학회가 50~70대 여 나 체력이 약한 경우 이 자체가 사망 위 대쪽 고관절이 부러지고, 손목이 골절 튼튼한 뼈를 위해서는 운동과 영양을 험이 큰데, 이 값이 -2.5 이하라면 약물 가 부러진 뒤에야 자신이 골다공증인 수는 “고관절은 자연히 붙지 않아 전신 도 수치(T-값)에 따라 위험도 성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험을 높일 수 있다”며 “성공적으로 수술 된 환자는 추가로 손목·고관절·척추 골 모두 신경 써야 한다. 조깅·줄넘기처럼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골다공증 환자가 줄 아는 환자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마취 후 수술을 해야 하는데 고령이거 골절된다. 고관절 골절 환자의 10%는 반 조깅·줄넘기, 칼슘·비타민D 섭취 꾸준히 라진다. 낮을수록 뼈가 성글 중 7명(72%)은 골다공증 검사(골밀도 해도 환자의 절반 정도는 화장실을 스 절이 발생할 가능성이 골절 전보다 각각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약물치료를 꾸준히 하면 골절 발생률을 튼튼한 뼈를 위해서는 영양을 있다. 큰데, 실제로받은 대한골대사학회가 50~70대 이 값이 체력이 약한 경우 이 자체가 위1.9배, 대쪽 고관절이 부러지고, 골절3회 이상 일주일에 실천하면 조골세포 운동과 검사)를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심 여 50% 이상 낮출 수 험이 변 교수는 “단 -2.5 이하 스로 나 가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 사망 3.8배, 1.3배 높아진다. 애초에 뼈손목이 모두 신경 써야 한다.수조깅·줄넘기처럼 성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않는 결과 고려해야 한다. 골다 높일말했다. 수 있다”며 “성공적으로가수술 된 환자는 추가로 손목·고관절·척추 골 골밀도를 개선·유지할 지어 골다공증임에도 치료하지 비10명 순히 약을 처방받는치료를 데 그치지 말고 약 움을 험을 겪는다”고 약한 데다 골절로 인해 전신의 균형 가 활성화돼 체중이근육이 실리는강해지고 운동을 하루 이상, 중 7명(72%)은 골다공증 검사(골밀도 약물치료를 꾸준히 하면 골 해도 환자의 절반 정도는한 화장실을 스 절이 다른 발생할 가능성이 골절 각각지탱하는 있다. 뼈를 율이 절반 이상(55%)이었다. 을 잘30분 먹는지, 고무판·손잡이 등 낙상을 둘째, ‘도미노 골절’ 때문이다. 번 이 틀어지면서 뼈·근육이 받는 부 전보다 일주일에 3회예방하는 이상 실천하면 조골세포 검사)를 골다공증으로 받은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50% 이상등을 낮출 수 있다. 변 스로골절을 가지 못하는 일상생활에 어려커지기 3.8배, 1.9배,정1.3배 높아진다. 애초에 뼈 회복돼 감각이 낙상을 하지만 인한 골절은 사 심 예방하는 환경이 조성됐는지 주변 골다공증 경험한 등 환자는 주변 담이 때문이다. 교수는 “골다 균형 효과도균형 거둘 수가 있다. 망과 중증 질환이다. 고관절이 에서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부위를 포함해 다른 곳의 뼈까지도 쉽게 공증은 뼈가 부러지기 관리하는 게 전신의 활성화돼 골밀도를 개선·유지할 수 순히 지어직결되는 골다공증임에도 치료하지 않는 비 약을 처방받는 데 그치 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가 약한 데다전골절로 인해
율이 절반 이상(55%)이었다. 하지만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사 망과 직결되는 중증 질환이다. 고관절이 기고 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둘째, ‘도미노 골절’ 때문이다. 한 번 골다공증 골절을 경험한 환자는 주변 부위를 포함해 다른 곳의 뼈까지도 쉽게
이 틀어지면서 다른 뼈·근육이 받는 부 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정 교수는 “골다 공증은 뼈가 부러지기 전 관리하는 게
있다. 뼈를 지탱하는 근육이 강해지고 균형 감각이 회복돼 낙상을 예방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을 잘 먹는지, 고무판·손잡이 예방하는 환경이 조성됐는지 에서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헬스 신간 자가포식
폐암 환자의 희망 북돋운 국산 신약 기고 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제임스 클레멘트·크리스틴 로버그 지음 라이팅하우스, 280쪽, 1만6000원
헬스 신간
질병 없이 장수하는 비결이 있을까. 자가포 올해 초 국내 제약회사가 개발한 비소 국내 전체 사망 원인 1위는 암이고, 그중 으로 생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 식은 110세 이상 자가포식 생존 장수인의 공통분모 람직하다. 세포폐암 신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에서도 사망률 1위는 폐암이다. 제임스 클레멘트·크리스틴 로버그 지음 를 통해 이 질문에 답한다. 저자는 자가포식 폐암은 흡연과 가장 큰 관련이 있을 기존 3세대 EGFR 표적치료제와 효 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많은 국내 라이팅하우스, 280쪽, 1만6000원 으로 알려진 ‘건강 스위치’에서 해답을 찾는 것 같지만 평생 담배 한 개비도 피우지 과는 비슷하면서 심장이나 피부 독성 연구자가 염원해 오던 일이다. 다. 자가포식은 먹지 않을 때 활성화하는데,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 중에서도 특히 않았더라도 걸릴 수 있다. 폐암의 85%를 측면에서 부작용이 적어 기저질환이 있 질병 없이 장수하는 비결이 있을까. 올해 초 국내 제약회사가 개발한 비소 국내 전체 사망 원인 1위는 암이고, 그중 으로 생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 손상된 단백질과 대사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지방을 연소하며 스트레 이 약제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가 있다.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은 흡연 경험이 던 환자들에게는 선택지가 늘어날 수 있 식은 110세 이상 생존 장수인의 공 람직하다. 세포폐암 신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에서도 사망률 1위는 폐암이다. 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계획적인 단식이 질병을 어떻게 막는지를 첫째,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기 때문 없는 아시아 지역의 여성에게서 가장 흔 다. 이로써 치료제가 삶을 연장할 뿐만 를 통해 이 질문에 답한다. 저자는 자 기존 3세대가능해졌다. EGFR 표적치료제와 효 있을 삶의 부터이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많은 국내 8만 편의 노화생물학 관련 논문으로부터 도출해 낸다. 질 개선도 국 하다. 폐암은 흡연과 가장 큰 관련이아니라 이다. 약의 임상 데이터는 세계적으 으로 알려진 ‘건강 스위치’에서 해답 심장이나 피부 독성 것 같지만 평생 돌연변이 담배 한 유전자 개비도 피우지 연구자가 염원해 산 신약이과는 여러 비슷하면서 가지 약제와 병용하며 항암 치료는 로 권위 있는 저널인오던 ‘란셋일이다. 온콜로지’ 표 다행히 다. 자가포식은 먹지 않을 때 활성화 측면에서 부작용이확장성을 적어 기저질환이 있 않았더라도 걸릴 수치료를 있다. 폐암의 국내에서 신약 중에서도 또 다른 옵션으로 무궁무진한 를 찾아내 표적으로 삼는 시작 85%를 지를 장식했다.개발된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특히 갖고 있어던 치료 옵션은 더욱 선택지가 넓어질 전늘어날 수 있 하면서 성과가 좋아졌다. 흔한 EGFR 받은 것이다.관심이 둘째, 국내 개발 신약도 손상된 단백질과 대사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지방을 연소하며 환자들에게는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은 흡연 경험이 이 약제에 쏠리는 이유가이있다.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망이다. 신약치료제가 개발 기술이 글 연장할 뿐만 양성 없는 돌연변이는 1세대부터 3세대 가장 제는 꿈을 기대할때문 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계획적인 단식이 질병을 어떻게 막 다. 국산 이로써 삶을 아시아최근 지역의 여성에게서 흔 이제 첫째,글로벌 세계블록버스터의 무대에서 인정받았기 0~3세 육아 핵심 가이드 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칠 일만 남았다. 치료제까지 개발돼 폐암에서도 최적의 수 있게 됐다. 셋째, 오픈 이노베이션(개 8만 편의류인혁 노화생물학 관련344쪽, 논문으로부터 도출해 낸다. 아니라 삶의 질 개선도 가능해졌다. 국 지음, 위즈덤하우스, 1만6800원 이다. 이 약의 임상 데이터는 세계적으 하다. 한 가지 남은 과제는 건강보험 적용이 방형 혁신)의 롤모델로 자리 잡았다. 적 치료 전략을 짤 수 있게 됐다. 로 권위 있는 저널인 ‘란셋 온콜로지’ 표 다행히 항암 치료는 돌연변이 유전자 산 신약이 여러 가지 약제와 병용하며 부모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여러 이번에 개발된 국산 신약은 3세대 치 다. 우리 신약은 아직 건강보험이 적용 극적으로 유망한 약물을 국내에 도 지를 장식했다.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 를 찾아내 표적으로 삼는 치료를 시작 또 다른 옵션으로 무궁무진한 확장성을 가지 의문이 생긴다.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료제다. 단 하나뿐이던 치료 옵션 되지 않아 환자들에게 처방 가능한 3세 입해 물질 최적화, 공정 및 개발, 갖고 있어 치료 옵션은 더욱 넓어질 전 하면서 성과가 좋아졌다. 흔한 EGFR 받은 것이다. 둘째, 국내 개발 신약도 이 가 넘쳐나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 을 늘려 의미가 있다. 기존 치료 대 EGFR 표적치료제는 하나뿐이다. 보 전임상 등의 과정을 거치고 글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망이다. 이제 국산 신약 개발 기술이 글 양성 돌연변이는 최근 1세대부터 3세대 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의 꿈을 기대할 니 불안감이 앞선다. 잘 먹고 잘 놀고 잘자 옵션은 외국 제약사의 고가 치료 건복지부는 지난 3월 31일 ‘제4차 암 관 로벌 제약회사에 수출해 가치 0~3세 육아 핵심 가이드 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칠 일만 남았다. 치료제까지 개발돼 폐암에서도 최적의 수 있게 됐다. 셋째, 오픈 이노베이션(개 는 0~3세 육아 핵심 가이드는 어린아이를 제다. 가격 경쟁력이 생길 수 있다 리 종합계획’을 통해 암 환자 보장성을 를 극대화했다. 류인혁 지음, 위즈덤하우스, 344쪽, 1만6800원 가지 남은 과제는 팬데 건강보험 적용이 짤 긍정적이다. 수 있게 됐다. 방형 혁신)의 롤모델로 자리 키우고 있는 부모를 위한 육아 지침서다. 두 아이 아빠이자 서울성모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점에서도 국내 지속해서 한 국산 폐암 신약이 중요한 이 잡았다. 적 치료는전략을 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인 저자가 통계와부모는 최신 연구결과를 기반으 믹 상황 암 환자들이 소외되지 아니라국산 비소세포폐암 유는 폐암이 우리 국민의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 다. 우리 신약은 아직 건강보험이 적용 이번에뿐개발된 신약은 3세대 치 속에서 극적으로 유망한 약물을 국내에 도 로 양육자가 꼭 알아둬야 할 육아 정보를 상세히 알려준다. 않도록 하루라도 빨리 건강보험이 적용 환자가 많은 동남아에 소중한 생명을 가장 위협 가지 의문이 생긴다. 다양한 정보와 료제다. 단 하나뿐이던 치료 옵션 되지 않아 환자들에게 처방 가능한 3세 입해 물질 최적화, 공정 및 개발,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도 경쟁력 있는 가격 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가 넘쳐나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 을 늘려 의미가 있다. 기존 치료 대 EGFR 표적치료제는 하나뿐이다. 보 전임상 등의 과정을 거치고 글
폐암 환자의 희망 북돋운 국산 신약
로벌 제약회사에 수출해 가치 를 극대화했다. 국산 폐암 신약이 중요한 이 유는 폐암이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가장 위협 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옵션은 외국 제약사의 고가 치료 제다. 가격 경쟁력이 생길 수 있다 는 점에서도 긍정적이다. 국내 뿐 아니라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많은 동남아에 도 경쟁력 있는 가격
건복지부는 지난 3월 31일 ‘제4차 암 관 리 종합계획’을 통해 암 환자 보장성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팬데 믹 상황 속에서 암 환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루라도 빨리 건강보험이 적용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니 불안감이 앞선다. 잘 먹고 잘 놀고 는 0~3세 육아 핵심 가이드는 어린 키우고 있는 부모를 위한 육아 지침서다. 두 아이 아빠이자 서 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인 저자가 통계와 최신 연구결과를 로 양육자가 꼭 알아둬야 할 육아 정보를 상세히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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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류 껍질에 �류씨와 꿀을 넣고 10분 찌기
과자로 변신한다. 수박씨를 아몬드·캐 뿌려주면 바삭한 식감을 더할 수 있 완성된다. 씻어 말린 석류씨를 봉지에 성을 나타낼 수 있다. 섭취에 주의해 야7~약0㎎, 껍질� 약0추~약추9㎎, 다� 야0��� 진 등 양념에 수박씨 는 과�에 과�에 야7~약0㎎,때 껍질� 약0추~약추9㎎, 씨 등요리할 씨를 다�채워 채워 야0���찌면 찌면�류향� �류향� 진 씨앗을 알아본다. 요리할 때불고기 불고기양념 양념 등�� �� 양념에포도 포도 다. 요리할 불고기 양념씨 각종때 양 슈넛 등과 함께수박씨 볶은 뒤 이를 시럽과 는 넣어 큼직하게 부순씨를 다음 그래놀라와 야 하는 소화 불량자에겐 포도씨 면�� 에는 면��높이는 높이는��한 ��한과자로 과자로 에는7약0~야축추9㎎ 7약0~야축추9㎎�� ��있다려 있다려그중 그중�스�� �스�� 씨 �면�도단맛의 단맛의�류씨 �류씨찜� 찜�완성된다려 완성된다려씻 씻 씨 ��더를 ��더를 ��면 ��면 폴리페놀류를 폴리페놀류를 ��� ��� �면�도 념에 포도씨 섞으면 폴리페 섞어 뭉치고 식혀 바 형태로 잘라주면 요구르트에 부담 없는 사과·복숭아·살구·매실씨 독성 물질 피해야 피해야�는 �는씨앗 씨앗 수�씨에 ��한 근 과�에는 �고 씨에 � ��에 �� � 수 단, �용을 수�씨에 ��한����은 ����은 근 ��은 ��은 과�에는 �고파우더를 씨에 야려령~축㎎ 야려령~축㎎ �� �� 게 �말린 말린�류씨를 �류씨를 ��에식 ��큼��게 큼��게 � 게 ��할 ��할 수 있다려 있다려함께 단, ��효� ��효� �용을 � � 넣으면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도 ����의 수�의 ��� 과�� 렸% 다� �� 포도씨에 �� �을 만�는 만�는 ����의 일���, 일���, 수�의 �다려 �다려 ��� 활성도는 활성도는 과�� 렸% �만� �만� 순 다� 그래놀�와 그래놀�와 �� 요���에 요���에 �� 제�는 ��� 인히��� 포도씨에맛의 �� 순 과일���� 씨앗은 ���� 과일����다량 씨앗은�� �� �������지만 ���지만 놀류를 간편하게 추가할 수 제�는 있다.��� 단, 인히��� 고소한 �을 맛에 영양소까지 더한 수박씨 감에 상큼한 석류씨 요구르트를 인 �� 아미그달린이 함유돼 있다. 일� 일� 씨앗은 씨앗은 사�에게 사�에게 ��을 ��을 ��� ��� 수 수 있다. 있다. 과��다 과��다 씨�에 씨�에 7추�나 7추�나 ��� ��� 근� 근� �성 �성 �만 �만 씨는 씨는 90% 90% �상�다려 �상�다려 한��품영양� 한��품영양� �� 면�담 �담�는 �는�감에 �감에상큼한 상큼한맛의 맛의�류씨 �류씨요 요 ��있� 있��� ���� ��기�� 기���한 �한��은 ��은� � 면 소화효소 작용을 억제하는 엔자임 인 게 좋다려 견과류가에 완성된다. 수박� 불포��방�인 과육과 수박 ��(약0야9�에 즐길 수 있다. 과량 섭취하면 속 효소의 섭취에 ��해� 알아본다. 섭취에식물 ��해��� ��씨앗을 씨앗을 알아본다.작용 �린 ��에 ��면 �경기 ���를 즐길 수 있다려 취를 �제�는 에 효과��다려 효과��다려 수�씨 수�씨 � 불포��방�인 ��(약0야9�에 �린 ��에 ��면 �경기 ���를 즐길 수 있다려 취를 �제�는 게 좋다려 수박씨 는 과�에 야7~약0㎎, 껍질� 약0추~약추9㎎, 씨 요리할 때 불고기 양념 등 �� 양념에 포도 씨를 다� 히비터가 포도씨에 소량 들어 있어 평 넣고 혈중 갈면 영양 가득한 수 �성 으로 시안화수소로 분해돼 혈압 강하, 과일 씨앗의 건강학 사람들은 건강과 씨를 함께 리놀��은 ��스�� 수치를 렸약명을 한 리놀��은 혈중 ��스�� 수치를 �� �� �성 렸약명을 대상�� 대상�� 한 그�(약령명�에만 그�(약령명�에만 사과·복숭아·살구·매실씨 사과·복숭아·살구·매실씨 �� �� �질인 �질인 아미 아미 면����물을 높이는추개�� ��한�취�게 과자로한 에는 석류씨 7약0~야축추9㎎ �� 있다려 그중 �스�� �면�도 단 씨 ��더를 ��면��린� 폴리페놀류를 ��� 참외씨 �� 석류씨 참외씨 ��혈액순환 혈액순환개선에 개선에도움을 도움을주고 주고고혈�· 고혈�· 포도씨 포도씨 ��물을 추개�� �취�게 한뒤 뒤 다� �유� 있다. 과� 섭취�� � ��린� 다� �유� 있다. 과� 섭취�� � 호흡곤란, 두통, 복통, 구토 등의 증상 신선한 디저트를 위해 과일을 찾는다. 박 주스가 완성된다. 단, 수박씨엔 칼 소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섭취를 참외씨 - 변비에 좋은 얼음사탕으로 �성��� 풍부한 찜으로 변비에 좋은 ����으로 동�경� 등 갱년기 증상의 정도를 측 �성��� 풍부한 찜으로 변비에 좋은 ����으로 동�경� 예방에 예방에 효과��다려 효과��다려 또 또 수�씨� 수�씨� �면��·�한 �면��·�한 등 갱년기 증상의 정도를 측 � � ��� �용으로 ���수�로 분해� �� ��� �용으로 ���수�로 수�씨에 ��한 ����은 근 ��은 과�에는 �고 씨에 야려령~축㎎ �� 게 ��할 수 있다려 단, ��효� �용을 �분해�� 말린 � 자제하는 게 좋다. 높아 질환자는 수박 참외씨를 먹으면 배탈이참외씨를 날 것이라 을날 수혈� 있다. 보통 과육만 먹고 씨앗은 버린다. 그 륨 함량이 ��이 혈� ��이 ���란이 ���란이 ��이 ��이 ��이 ��이 �� �� �� �� � � �류는 많기� ��면 것� ��물 ��을 돕는 ��� 방 �류는 씨�� 씨�� 많기� �명한 �명한 참외씨를 ��면��� ��� 날일으킬 것� ��물 ��을신장 돕는 ���린� ���린� ��� 방 �을수�� 만�는 ����의 일���, 수�의 과일�다려 �다려과일 ��� 활성도는 과�� 렸% �만� 제�는 ��� 인히��� �� 순 다� 그 상을 있다. 상을일으킬 일으킬수 수포도씨에 있다. 한 개에 � � �취�� ��� �� 광� 예방에도 과일�다려 과일 한오해해 개에 씨�� 씨��섭취하지 � 800개인 800개인 않는 �오�� 오�� �취���는 �는 ���많다려 많다려 �� 광�제한해야 예방에도���다려 ���다려 ��에도 �에도수�� 한다.� 사람이 많다. 리치씨 하이포글리신A라는 아미노 런데 과일의 영양소가 의외로 가득 씨 섭취를 아미�� �만 씨는 90% �상�다려 한��품영양� �� 있� �� 기�� �한 ��은 �유�� 리치씨 ����리���� ����리���� 아미�� 유��면 �담 �는 씨�의 �게� 전� 렸약%에 만 �� � �타�·���·칼�·단�질도 ��� 데다 씨�의 �게� 전� �게의 �게의 렸약%에 달 달 만�는 �는참외씨의 참외씨의�제� �제� ��씨에 씨에달린 달린 � �� 리치씨 �타�·���·칼�·단�질도과��다 ���건� 건� 씨�에 7추�나 ��� 근� �성 데다 석류씨 - 여성호르몬 풍부한한다려 찜으로 하지만 이는 참외씨의 문제가 아닌 씨 산 유도체가��함유돼 있다. 이 ��을 물질은 든 곳이 씨앗이다. 강북삼성병원 가정 �유� �질은 �� �유� 있다. 있다. � � �질은 ��당 ��당 ��을 �� 신장 질환자에겐 수박씨 신장 질환자에겐 수박씨 한 한다려 �류 �류 영�명(����g�������� 영�명(����g�������� ‘씨� ‘씨� �(� �(� ���� ���� 상한 상한 게 게 �인�다려 �인�다려 참외씨는 참외씨는 한성장 성장��을 ��을돕는다려 돕는다려 에 효과��다려 수�씨 � 불포��방�인 ��(약0야9�에 �린 ��에 ��면 �경기 취를 �제�는 게 좋다려 ���를 즐 �다. �다.저혈당 저혈당상태에� 상태에�리�씨를 리�씨를�을 �을경우 경우혈당 혈당 많은 중세 ��스�에� �래 오히� 개선에 도움을 참외씨에 �리� 말고 ���� 많은�과’� �과’� �의에 중세달린 ��스�에� �래 부분)가 오히� 변� 변�상한 개선에게 도움을 �다려포도당 참외씨에 생성을 수�씨를 �리� 말고 영양 영양파우더로 ���� 활 활 �� 석류는 씨앗이 과일�의 안면홍조 줄이는 태자(흰 원�다려 억제한다. 저혈당 상태 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식물 속 비타 포도씨 - 수�씨를 포도씨 ��불량자에겐 불량자에겐 포도씨 많기로 유명한 � ���� ���낮아져 낮아져저혈당 저혈당쇼크를 쇼크를일으킬 일으킬수 수있다. 있다. 리놀��은 혈중 ��스�� 수치를 �� 한 �성 렸약명을�류씨에는 대상�� 한에 그�(약령명�에만 � �물성 장 용� ��려 �� 씻� 한것도 것도 �때��다려 때��다려 �류씨에는 �물성 에 장 환경을 환경을 개선�고 개선�고 면��을 면��을 ��는 ��는 �� �� ��수�씨를 수�씨를���게 씻�그 그 몸에 해로울 수도 오히려 몸에 해로울한 수도 이다. 과일 개에 씨앗이 약 800개 포도 용� 속 ��려 강력한 항산화���게 성분인 레 오히려 인이다. 참외씨는 오히려 변비 개선에 에서 리치씨를 먹을 경우 ��� 혈당이 급 민·미네랄과 단백질, 효소, 에센셜 오 여주씨 쿠쿠����� ����사를 여주씨 쿠쿠����� ��� ����사를 스���인 ������ 과��다 �� ��와 ����다려 늘에 말린 뒤 기름을 두�� �은 팬에 �� 스���인 ������ 과��다 �� ��와��� ��� 과�·껍질�다 ����다려 늘에 말린 뒤 기름을 두�� �은 팬에혈액순환 �� 석류씨 유��다. �� 개선에 도움을 주고 고혈�· 포도씨 ��물을 추개�� �취�게 한 과�·껍질�다 뒤 유��다. � � 세�질 세�질 �에� �에� ��질 ��질 형�을 형�을 � � 인 데다 씨앗의 무게가 전체 무게의 같은 도움을 준다.에스� 참외씨에 장 환경을 개 ���낼 격히 수 낮아져 저혈당 쇼크를 일으킬 일 등 유익 물질이 과육보다 씨앗에 스베라트롤·프로안토시아니딘 �다려 �����은 �성의 물의 신선한 �질 내 �다려 �����은 �성의�에� �에� 에스� 물의 ���� ���� 신선한 참외를 참외를 ���낼 수 �질때�� 때���� ����면 ��면고�한 고�한��를 ��를 내 � �� ��을 � 리��� 리��� �� ��을 저해�다. 저해�다. � � ��은 ��은 �성��� 풍부한 찜으로 동�경� 예방에 효과��다려 또 수�씨� �면��·�한 등 갱년기 증상의 정도를 측 ���� 전후 �은 있다려 참외는 �상 는 ���· ���� �용� �용� �경 �경 전후 �면�� �면�� �은 높이는 있다려 신선한 신선한식이섬유와 참외는 참외 참외 �� �� 세 세 �있다. �상 는영양 영양과�� 과�� 변신한다려 수�씨를 ���· �에�� �에��잘 잘파괴되지 파괴되지않아 않아�용으로 �용으로���다. ���다. 52%에 달한다. 석류 영문명(pome씨, 변신한다려 껍질, 수�씨를 과육 순으로 선하고 면역력을 수� 더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처음 폴리페놀류가 물 캐슈넛 ��과 갱년기증상 증상완�에 완�에도움된다려 도움된다려또 또�류씨에 �류씨에 물에 물에��만, ��만,��� ���상한 상한참외는 참외는��에 ��에 물 캐슈넛등과 등과�� ���은 �은뒤 뒤�를 �를��물 ��과�� �� �류는 씨�� 많기� �명한 ��을 돕는 ���린� ��� 방 갱년기 �마�씨 ����� �� ��질� � �마�씨 ����� �� ��질� 있�구 � 머루 포도 기준으 엽산이 과육·껍질보다 풍부해서다. 물 여주씨 쿠쿠르비타신이 심각한있� 싹을 틔울 때 필요한 영양소가 씨앗 풍부하다. granate)이 ‘씨가 많은 사과’란 뜻의 � ��한 오일에는 오��추 �방�� 80% 기� 많�� 물에 ���는다려 뭉치고 �� ��� ��주면 맛 뭉치고 ��� � ���100g을 ��주면고�한 고�한 맛 �을 섭취�� �사이 ��이 �을 과� 과� 섭취��� �사이800개인 ��이 �스 �스 �� �� � �� 오�� 과일�다려 과일 한 개에 씨�� 광� 예방에도 ���다려 � �에도 수�� � ��한 오일에는 오��추 �방�� 80% 기� 많�� 물에 ���는다려 과일 씨앗의 � 혈관 개 참외씨를 � ��물 �� 에 �과류� 과일농축돼 씨앗의 건강� 건강� � 불포��방�� 불포��방�� ��� 혈관 건�을 건�을 개 참외씨를 ��스���� ���게 � 정�더� 포도씨 ��물 �취�은 �취�은 �� 전 전 것도 에 영양��� 영양��� 더한 더한 수�씨 수�씨17~20㎎, �과류� 완성 완성 과육에 껍 정�더� 상을 �을 �을 부력으로 신선한 참외를��스���� 구별해낼 ���게 토·설사를 유발한다. 또��으로 세포질 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 로 폴리페놀류는 중세포도씨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이 때 의��� 상을일으킬 일으킬수 수있다. 있다. ��으로 �을� �속에 �을파 파 데다 씨�의 �게� 씨앗을 전����� �게의 렸약%에 달��� �타�·���·칼�·단�질도 ���약축려렸점 건� 선한다려 �는 ��을 ���� 된다려 �고 선한다려 �는방�� 방��있다려 있다려참외씨 참외씨 ��을 ���� �다추약려8점 추약려8점����만 ����만��취�은 ��취�은 약축려렸점 된다려수� 수�과�과 과�과수�씨를 수�씨를�� �� �고갈면 갈면 �다 게 ��� 씨앗을 ���� 게 ���다. ���다. ��� ���만 �는 참 ���은 건강과 �해 과�을 ���은 건강과 신선� 신선� ���� ���� �해 과�을 �는다익 �는다익 � 질엔 203~239㎎, 씨에는 720~1439㎎ 수 있다. 신선한 참외는 참외 골이 세 서 단백질 형성을 돕는 리보솜의 체내 다. 수퍼푸드로도 불리는 씨앗의 건강� 문이다. 석류씨에는 식물성 에스트로 파괴된다. 파괴된다. 흔히 �류씨는 과�과 �는다려 ���� �고 � 만 데 영양 단, 흔히 �류씨는 과�과�� ���� �� �는다려 � ����은 ���은뒤 뒤��것도 ��것도 ���� �고 � 만감��는 감��는 데그쳤다려 그쳤다려��팀은 ��팀은포도씨 포도씨� � 영양 ��한 ��한 수� 수� 주스� 주스� 완성된다려 완성된다려 단, 수 수 신장 질환자에겐 수박씨 한다려 �류 영�명(����g�������� ‘씨� �(� �� 한 성장 ��을 돕는다려 � � 과�� 과�� �� �� 씨앗은 씨앗은 ��다익 ��다익 ��� ��� 과�의 과�의 ���가 ���가 치�� 씨의 때�에 �에 후 �에 � 폴리페놀류� �면��·�한 �은 �씨� 칼륨 �� 수 들어 있다. 그중 레스베라트롤은 과육 줄 이상 물에 뜨지만, 태자가 상한 참�� ��만 치�� ���나 ���나 씨의 �감 �감 때�에 �에 갈�� 갈�� 후 얼� 얼� �에 �� 얼린다려 얼린다려 � 저해한다. �물의 폴리페놀류� �면��·�한 �은 ��만 �씨� 칼륨��� ��� ��신장 신장질환�는 질환�는 수 �물의 합성을 이 독성은 열에서도 효능과 활용법을 알아본다. 겐인 이소플라본이 과육보다 풍부하 아마씨 ��� �� 아마씨 ��� ��� ��� ���� ���� �� �질인 �질인 의�로 많은 �과’� �의 중세 ��스�에� �래��� 수�씨를갱년기의 �리� 말고 영양 ���� 의�로 가� 가� � � �� �� 씨앗�다익 씨앗�다익 강����� 강����� 가�의�과 가�의�과 �� �유�고 ���당�를 �당�를 �유�고있� 있���으로 ��으로 ���오히� 변� 불량자에겐 �기 �류를 ��� 그 혈관성 증상을 완�한 것�� �씨 ���� �기 �담스�다면 �담스�다면 �류를포도씨 ��� 갈 갈 �게 �게 만� 만� 참외씨 참외씨 얼�을 얼�을 그 ��� ��� 한두 한두 갱년기의 혈관성 증상을 완�한 것�� � �활 �� �씨�취를 �취를제한�� 제한��한다려 한다려 에는 없고 씨에 1.6~4㎎ 함유됐다. 항 다. 이소플라본은 여성의 몸에서 에 외는 태자에 물기가 많아져 물에 가 잘 파괴되지 ��않아 식용으로 금물이다. 된다. 200�에� � 20분간 �은 경우에 된다. 200�에� � 20분간 �은 경우에 강�� 강�� �수는 �수는 ��� ��� � � �������과 �������과 ��질� ��질� 효�� 효�� 에 에 띄워 건 � �류 �류 주스� 주스� ���나 ���나 �류씨를 �류씨를 말리고 말리고 알 알꺼내 꺼내��나 ��나�채에 �채에둥둥 둥둥것도 띄워��면 ��면 건 ��다려수�씨를 ���게 씻� 그 � 한 � 때��다려 �류씨에는 �물성 에 ��장 환경을 용� ��려 ��다려 �� 해 섭취할 수 해1회 1회4g이 4g이�� ��16g 16g미만으로 미만으로 섭취할 수있다. 있다.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도 산화 활성도는 과육이 5% 미만이지만 라앉는다. 토마토씨 렉틴이라는 독성 단백질 수박씨 면역력 높이는 바삭한 과 스트로겐처럼 작용해 폐경 전후 안면 포도씨 �은 뒤 �� �� �� 수 있다려 �류를 � ��면� ��스�� �은 ��한 단맛을 포도씨를 ����에 ���게 활용할 포도씨 포도씨를 ����에 ���게 활용할 �은 뒤 �� �� �� 수 있다려 �류를 � ��면� ��스�� �은 ��한 단맛을 �� �� 오� 오� � � �� �� �질� �질� 과��다 과��다 씨앗에 씨앗에 � � �은 �은 �� �� 스���인 ������ 과��다 �� ��와 �� 늘에 말린 뒤 기름을 두�� �은 팬에 �� ���� 안면홍조 줄이는 파우더로 나눈 뒤 �류 껍질을 위� 한 채 껍 낼 수 있다려 ��은 �� �은 동물성 단� 수 있다려 �선 포도씨를 ���게 씻� 그늘 안면홍조 줄이는 파우더로 ���� 나눈 뒤 �류 껍질을 위� 한 채 껍 낼 수 있다려 ��은 �� �은 동물성 단� 수 있다려 �선 포도씨를 ���게 씻� 그늘 참외씨를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게 이 있어 날것을 과량 섭취하면 설사, 자로 홍조 같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 가 가 ������� ������� ��� ��� �을 �을 �울 �울 � � ��� ��� ���가 ���가 씨 씨 씨는 90% 이상이다. 한국식품영양학 포도 수 에 말린 기름을 �은 ��� �다려�일 �����은 �성의 �에� 에스� 물의 ��� �질성�인 때�� 고�한 ��를 포도 � � ��한 ��한 ��� ��� 성�인 질��을 ��을����� ������� ��치면 치면�류씨를 �류씨를 질과 질과 �� �� ��면 ��면 �수�을 �수�을 �일 수 있다려 있다려 에�� 말린뒤 뒤��면 기름을두�� 두�� �은팬에 팬에 ���내 질 ������은 ���병원 ��� ��사이 ������은 ���병원 ���수 ��사이 앗에 ��� �기 ������ �명�다익 수���로도 앗에 ��� �기 ������ �명�다익 수���로도 실린 연구에 따르면 폐후 먹는 방법이� 참외씨��에 부분을 복통, 가스 차는 증상을 일으킬 있 수박씨에 풍부한 아르지닌은 근육 회지(2019)에 된다.�� 또곱게 석류씨에서 추출한 오일에는 �스����·�������� �은 빼낼 ��게 �은 얼린 갈고 �� 갈��다려 완성 �스����·�������� �은 폴 폴 쉽게 빼낼수 수있다려 있다려해 ��게 �은�류씨� �류씨� �있다. 얼린참외씨를 참외씨를 ��에 갈고��에 ��에 ��� � 후��에 ��에 �� 곱게 갈��다려��게 ��게 완성 쉽게 ��� 용인세브란스병원 ����이 �� ��� 용인세브란스병원 ����이 �� ���� �용� �경 전후 �면�� �은 있다려 신선 는 영양 과�� 변신한다려 수�씨를 ���· 불리는 불리는 씨앗의 씨앗의 건강 건강 효능과 효능과 활용법을 활용법을 알아본다익 알아본다익 리페놀류� 씨, 과� 류씨 그릇에 꿀 ���나 ���에 �리는 ���� ��더를 쿠키·스콘 ���리 리페놀류� 씨, 껍질, 껍질, 과� 순�� 순�� ��� 류씨찜을 찜을���려 ���려숟가락으로 그릇에담은 담은�류씨에 �류씨에 꿀 �� ��뒤 ���나 ���에첨 �리는다. ���� 한포도씨 포도씨 ��더를 쿠키·스콘등 등 ���리불포화지방 ��� 52명을 대상으로 한��� 그룹 한 ��� �병원 �병원 ����이 김형미 ��� 긁어모은 아무것도 날것으로�� ��� 먹을 땐 ����이 속을 김형미 파 씨앗 을 만드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수 경기 여성 오메가3 지방산이 80%로 정심교 정심교기� 기�si섞서yo@joongang.co.서백 si섞서yo@joongang.co.서백 갱년기 증상 완�에 �� 도움된다려 또 �류씨에 물에 ��만 등과 �� �은��한 뒤 �를 ��과 �� 을 �����과 �����과��교수 ��교수 다려 폴리페놀류 류에 ��주면 �감을 더할 다려�� ��포도 포도야00g을 야00g을기��� 기���캐슈넛 폴리페놀류 을약~추�� 약~추���은 �은뒤 뒤빈 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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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2021년 5월 7일 금요일
B11
땀나는 활동 하루 60분 이상, 스마트폰 사용 30분마다 10분 휴식 자녀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은 모든 부모 의 소망이다. 그러나 요즘 아동·청소년의 건강 성적 표는 좋지 못하다. 만병의 근원인 비만율은 증가세 고 성인기 삶의 질과 연결되는 시력과 치아 관리에 는 소홀한 편이다. 성장과 면역 기능을 좌우하는 잠 은 턱없이 부족해한다. 어릴 적부터 건강한 습관을 길들이면 성인기 삶을 윤택하게 보낼 수 있다. 어린 이날(5월 5일)을 맞아 부모가 참고할 만한 자녀 건 강관리법을 알아봤다. 정상적인 성장 방해하는 비만/ 필수 영양소 담은 저 열량식 권장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11.6%(2007년) 에서 17.3%(2017년)로 증가세다. 소아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은 60~80%다. 특히 비만하면 성장호르몬이 지방을 태우는 데 집중적으로 쓰여 성장이 더뎌진다. 비만 탈출은 성인기 건강과 키 성 장을 바로잡는 지름길인 셈이다. 아동·청소년 비만 의 주원인은 편식·과식·야식 등 잘못된 식습관과 적 은 활동량 탓에 섭취 에너지가 소모 에너지보다 많 아져서다. 약물치료와 수술은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으므로 열량 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는 게 정답이다. 성장에 필요한 필수영양소로 구성된 저열량 식이요법을 하고 많이 움직이도록 한 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문진수 교수는 “인스 턴트 음식과 튀김, 당류를 피하고 통곡을 많이 섞 은 잡곡밥과 신선한 과일·채소를 먹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며 “여기에 연령에 맞는 신체 활동 과 운동이 추가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5세 미만은 하루에 180분 이상 강도와 상 관없이 다양한 유형의 신체 활동을, 5~17세는 하루 에 적어도 60분 이상 땀나는 신체 활동을 권고한다. 신체 활동에는 줄넘기·자전거 타기처럼 근육과 뼈를 강화하는 활동이 포함돼야 한다.
삶의 질 좌우하는 시력·치아/ 안과 정기검진, 양치 질 교육 중요 시력은 만 7~8세 전후에로 완성된다. 이 시기에 눈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근시·약시 등 시력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근시는 환경적 요인의 영향 을 많이 받는다. 너무 어둡거나 밝은 곳에서 독서나 컴퓨터·스마트폰 사용을 피하고 30분에 10분씩 눈을 쉬게 한다. 안경 착용은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 준다. 중요한 건 착용 시기다. 너무 늦으면 상당한 시 력 저하 상태인 약시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과교정 혹은 저교정된 안경을 쓰면 수정체 조절 자극이 커 져 시력 발달을 저해하거나 시세포, 시신경의 기능 발달을 방해해 약시로 이어질 수 있다. 김안과병원 사시·소아안과센터 김대희 전문의는 “아이 눈 상태 에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하면 약시 등의 치료 시기 를 놓칠 수 있다”며 “성장기 아이가 안경을 착용했을 땐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만 4세 이전에 반드시 안과 검진을 받고 5세 이후부터 매년 시력 검진을 받을 것을 권한다. 건강한 이를 가지려면 젖니가 날 때부터 관리해 야 한다. 젖니는 영구치가 나올 공간을 확보하고 올 바르게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젖니 의 위아래가 맞물리는 생후 3세부터 양치하는 법을 가르치고 곧 빠질 치아라도 충치가 생겼다면 치료해 준다. 6~7세에는 앞니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한다. 앞 니 사이가 치아 한 개 크기 이상 벌어졌거나 아랫니 가 윗니를 덮는 반대 교합을 보인다면 치료가 필요 할 수 있으므로 검사를 받는다. 치열 교정은 영구치 가 다 나온 사춘기 전후(12~13세)에 받는 것이 좋다. 치료 반응이 좋아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교정 후유 증을 줄일 수 있다. 아이는 보통 치석이 잘 생기지 않으므로 스케일링보다 치아를 깨끗이 닦아주는 예 방 치료가 좀 더 중요하다. 성장·뇌 발달 필요조건 잠/ 일상생활 리듬에 맞춘
수면 패턴 적절한 수면은 성장과 뇌 발달의 필수 조건이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선 자녀에게 적합한 수면 패턴을 만들어 줘야 한다. 아이가 일상생활을 하는 데 무리 가 없는 선에서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정하 는 것이 좋다. 편안한 수면 환경 조성도 필수다. 잠자 는 공간이 덥거나 습하지 않도록 쾌적하게 관리한다. 우리나라는 문화적으로 부모와 아이가 같은 방에서
자는 경향이 있다. 부모가 코골이나 수면장애가 있 으면 아이의 숙면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땐 꼭 같이 잘 필요가 없다. 수면 유도 물질인 멜라 토닌은 빛을 받으면 농도가 저하된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수면장애클리닉 정석훈 교수는 “아이가 잠들지 않고 떼쓰면 스마트폰을 쥐여주기도 하는데 아이의 수면·정서 발달을 위해선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 김선영 기자 kim.sunyeong@joongang.co.kr 다.
데었을 땐 수돗물로, 멍 들었을 땐 냉찜질로 당장 식혀야 통증 줄어 1세 이하 영아는 혼자 서 있기 어렵기 때문에 명 치를 밀쳐 올리는 하임리히법 대신 다른 방법을 시 도해야 한다. 아이 얼굴이 아래로 향하도록 하고 손 바닥으로 아이 어깨뼈 사이에 있는 등을 5회 정도 두드려 준다. 이어 앞으로 돌려 가슴 한가운데를 5 회 눌러준다. 아이들은 호기심으로 레고 장난감, 비비탄, 콩 등 을 귀나 콧구멍에 넣기도 한다. 이런 경우 이물질이 보인다고 집에서 핀셋 등으로 빼려고 시도하다가 더 깊숙이 들어가거나 기도로 넘어가 위험해지는 경우 가 많다. 즉시 응급실이나 이비인후과에 가야 한다. 세제나 손 소독제 같은 화학물질을 삼켰을 땐 억 지로 토하게 하지 말고 입·얼굴을 헹구고 응급실에 가야 한다. 그런 다음 어떤 종류의 물질에 얼마만큼 노출됐는지 의사에게 알린다. 세제 등이 눈에 들어 갔을 경우 비비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눈을 씻겨 준 다음 손수건 등으로 눈을 가리고 응급실로 가면 된다. 눈동자가 움직이는 것을 방지해 각막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집은 가장 안전할 것 같은 공간이지만 의외로 사고 가 잘 발생하는 안전 사각지대다. 어린이 안전사고 3 건 중 2건이 가정에서 발생한다. 넘어지고 부닥쳐서 다치거나 베이는 사고, 이물질을 삼키거나 화상을 입 는 사고가 주로 생긴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 이 길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가정 내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때다.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이운정 교 수의 도움말로 집 안 어린이 안전사고 대처법을 유 형별로 알아본다. 화상 부위에 얼음·연고·알코올은 금물 아이들은 뜨거운 국물이나 전기밥솥에서 나오는 증기에 손을 데고, 기름이 튀는 등 다양한 경로로 화상을 입는다. 최근에는 배달 음식을 쏟으면서 팔 다리에 화상을 입고 병원을 찾는 경우도 종종 있다. 집 안에서 화상 사고를 예방하려면 전기밥솥·고 데기·다리미 등 전열 기구는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고 사용해야 한다. 아이를 업고 음식을 조리 하거나 아이를 안고 라면·커피 등 뜨거운 음식을 먹 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가 뜨거운 데 닿았을 땐 흐르는 수돗물에 10 분 이상 식혀주면 통증과 감염 위험이 줄어든다. 화 상 부위에 얼음이나 너무 차가운 물을 직접 닿게 하 는 건 피부 재생에 필요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화 상이 깊어지게 하므로 피해야 한다. 감염 방지를 위 해 깨끗한 거즈나 천으로 상처를 덮은 후 병원을 찾 으면 된다. 물집을 스스로 터뜨리면 감염 위험이 커지므로 제 거하지 말아야 한다. 화상 부위에 연고를 바르거나 알코올로 소독하는 것, 된장을 바르는 등의 민간요 법을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런 방법은 화상 치 료를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감염 위험을 높이고 흉 터를 더 많이 남게 한다. 돌 이후 삼킴 사고엔 하임리히법 유용
아이들은 작은 장난감이나 풍선, 땅콩, 떡 등을 삼 키면서 기도가 막히는 경우가 많다. 주로 5세 이하 아이들에게서 잘 발생한다. 특히 어금니가 없는 아 이일수록 앞니를 사용하므로 이물이 기도로 넘어갈 위험이 더 크다. 삼킴 사고를 예방하려면 장난감을 입에 넣지 못 하도록 부모가 지도해야 한다. 풍선 조각에 의해서도 기도가 막혀 질식할 수 있다.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
게 하고, 터진 풍선은 곧바로 치워야 한다. 이물질이 목에 걸렸을 땐 의식이 있으면 먼저 기 침부터 하도록 유도한다. 기침을 할 수 없을 만큼 위 급하면 119에 신고하고, 1세 이상인 경우에는 하임리 히법을 시행한다. 아이 뒤에 서서 허리를 팔로 감은 다음 주먹 쥔 손을 아이 명치 아래에 놓고 빠르게 위로 밀쳐 올린다. 기도에 걸린 이물이 입을 통해 밖 으로 튀어나오도록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피 났을 땐 손발 끝 붉을 정도만 지혈 집 안에서는 가구 모서리에 부닥치거나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멍이 들거나 찢기는 상처가 잘 발생한다. 가구 모서리에는 완충재를 부착하고 바닥엔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주는 게 좋다. 멍이 들었을 때는 냉찜질을 해 멍이 커지는 것과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며칠 지난 후에는 뭉친 혈액 이 분산되도록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상처 부 위는 식염수나 깨끗한 물로 씻어주고 거즈나 깨끗한 천으로 잘 눌러주면서 지혈을 해주면 된다. 팔다리 에서 피가 난다면 지혈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들어 줘서 피가 덜 가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다친 부위 를 붕대로 너무 꽉 묶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므로 손끝·발끝에 붉은 기운이 있을 정도로만 압박해 주 는 게 좋다. 이민영 기자 lee.minyoung@joongang.co.kr
B12 종합
2021년 5월 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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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일~2일
FOOD
맛따라기
한우 암소 양지유통에 산적 꾸미‘개성탕반’되살려 이택희 음식문화 이야기꾼 hahnon2@naver.com
개성탕반을 복원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시식 행사를 여러 날 한다고 한다. 개성탕반은, 출전은 모르겠으나 평 양냉면전주비빔밥과 함께 조선 3대 음 식의 하나라는 게 통설이다. 하지만 어 떤 음식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진 게 없다. 옛 문사들의 글에 단편적 기록만 남아 있다. 그런 조각을 모아 음식을 되살렸 으니 ‘복원’이라 한 듯하다. 호기심과 구 미가 다퉈 샘솟았다. 한식 연구와 요리에 40년 넘게 매진한 학자와 요리사, 외식 사업가와 함께 복 원한 개성탕반을 맛봤다. 둥근 몸통 위 에 구연부를 날개처럼 넓고 높게 펼친 깔끔한 백자 탕기(湯器)에 가지런히 담 은 개성탕반은 화려했다. 금싸라기처럼 노란 조를 두어 지은 쌀밥과 삶은 수연 소면을 담고 그 위에 양지머리차돌박이 편육 각 3점, 유통 4점, 집게손가락 크기 등심 두 가닥과 움파 세 줄기를 꼬치에 꿰어 구운 산적, 지단석이버섯 채, 실고 추, 잘게 썬 대파를 꾸미로 올렸다. 맑은 국물은 3가지 고기 삶은 육수와 사골잡 뼈를 세 번 곤 국물을 따로 식혀 기름을 걷어 내고 합쳐 끓였다 한다. 누군가 1인 용 어복쟁반 같다고 혼잣말을 했다.
가 들어가서 준비할 게 많어. 행세 좀 하 던 사람들이 먹던 고급 음식이야. 그래 서 예약을 해야 할 수 있어. 언제 미리 얘 기하면 한번 해 드릴게 잡사 봐.” 하지만 먹어 보지 못했다. 그로부터 24년 만에 탕반을 먹으니 그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 른다. 탕반은 200년 전에 이미 유력한 외식 이었던 듯하다. 유만공(1793~?)이 1843 년 편찬한 세시풍요(歲時風謠)에는 “냉면집탕반집 길가에서 권력을 잡고 있으니 다투어 들어가려는 사람들 세도 가의 문전 같네( 局湯坊當路權 爭登人 似勢門前)”라고 읊은 시가 나온다.(강명 관 조선풍속사②) 탕반 요리법을 설명한 첫 기록은 19 세기 말 한글 필사본 요리책 시의전 서다. “좋은 백미를 깨끗이 씻어 서 밥을 잘 짓고, 무를 넣 어 잘 끓인 장국에 나 물을 갖추어 만들어 국에 만다. 밥을 국 에 말아 나물을 갖추 어 얹고 약산적(藥散 炙)을 위에 얹어 후 춧가루와 고춧가루 를 뿌린다”고 했다. 글 만 보면 국물에는 고기를 쓰지 않은 듯하다. 음식점 탕반의 기록은 ‘탕반집 메뉴
장국밥’으로 나온다. 특히 청계천 무교 동사거리 모전교 근처에 있던 ‘무교탕반’ 외할머니가 해준 고깃국서 실마리 이 역사가 깊고 유명했다고 한다. 조선 예전 글들 뒤져 잊힌 레시피 복원 24대 임금 헌종(재위 1834~1849)도 미 복을 하고 먹으러 다녔다 하는데, 이 또 고기 반, 밥소면 반‘1인용 어복쟁반’ 한 출전 확인은 안 된다. ‘무교탕반’에 관해 박종화(1901~1981) 6일부터 주 3일 100% 예약제로 는 “장국밥은 양지머리만을 삶아 맛이 좋은데 젖퉁이고기를 넣어 주고, 갖가 지 양념으로 고명한 산적을 뜨끈뜨끈하 게 구워서 넣어 주어 유통과 산적이 잘 어울려서 천하진미였다”라고 찬탄했다. 조용만(1909~1995)은 1930년대의 문화 계를 회고하면서 “설렁탕이나 냉면, 비 빔밥이 다 10전이었는데 무교탕반만 그 세 곱절이었다”는 기록을 남겼다. 1 또 신태범(1912~2001)은 “장국밥은 … 값은 30전으로 비쌌으며 양지머리· 차돌박이 편육과 고기산적이 웃기로 화려하게 먹었다”면서 “그러나 1930년 대를 넘기지 못하고 폐문했고, 1940년 대는 아무도 쇠고기를 구할 수 없어서 이런 국밥집들이 없어졌다”고 그 소멸 2 을 증언했다. 조선 3대 음식에 꼽힌 개 성탕반이 어떤 음식인 지는 더 오리무중 이다. 북한 원 고로 남북이 공 동 편찬
1930년대 폐업 전설의‘무교탕반’
“행세 좀 하던 이들이 즐긴 고급 음식”
북한의 조선말 대사전은 ‘탕반=국밥’ 이라고 풀이했다. 한국의 표준국어대 사전은 설명 항목이 하나 더 있다. ‘장 국을 붓고, 산적과 혹살을 넣은 다음 고 명을 얹은 밥’이라고 했다. 요즘 학자들 은 국(탕)에 밥을 만 음식 전반을 (장) 국밥 또는 탕반(湯飯)이라고 본다. 좁게 는 소고기가 들어간 국물에 만 밥이라 고 본다. 예전에는 국물 간을 조선간장 으로 했기 때문에 장국밥이라고 했으나 요즘은 소금을 많이 쓰니까 ‘장(醬)’은 서서히 밀려나고 있다. 복원한 개성탕반 이나 남아 있는 기록들을 살펴보면 탕 반은 표준국어대사전의 두 번째 설명에 가깝다. 개인적으로 음식 현장에서 탕반을 처 음 발견한 곳은 서울 헌법재판소 옆, 재 동사거리에 있던 ‘종가’라는 음식점이 다. 요리 잘하는 배우 이정섭(75)씨 가 ‘순 서울식 정통 한식’을 내세워 23년 동안(1989~2012) 운영한 그곳 에 예약 메뉴로 있었다. 거기 가끔 드나들던 1997년 무 렵 한가한 틈에 “탕반은 제사 때 끓이는 탕국에 밥 말아서 먹는 건 가요” 하고 물어봤다. 서울 녹번동 에 여러 대 세거한 집안 장손인 그 분은 일생 연기자답게 특유의 거부 하는 표정과 몸짓으로 말했다. “그거 랑은 차원이 다르지. 소고기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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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선향토대백과 ‘개성, 서울, 경기 도의 지방음식’에도 이 음식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문일평(1888~1939)이 쓴 ‘평양과 부여’라는 글에 “일찍이 평양과 개성의 정반대되는 몇 가지를 지적하여 말한 일이 있다. … 하나는 탕반이 발달 하고, 하나는 냉면이 발달되었으니 탕 반과 냉면은 정반대가 아닌가”라고 개 성이 탕반의 고장임을 암시했고, 홍승 면(1927~1983)은 “그런 집들이 빛을 잃 은 후에도 무교탕반은 남아 있었지만, 탕반이라고 하면 서울식이라기보다는 개성적인 것이 아닌가 하고 나는 생각 한다” 하여 서울에서 많이 먹던 탕반이 개성 음식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개성찬방’주인 엄지아씨의 요리 본능
복원한 개성탕반은 ‘무교탕반’의 장국 밥에 관한 문사들의 증언들에서 가려 낸 사실의 조각들을 짜맞춘 바탕에 더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현대화한 음식으 로 보였다. 그 작업을 해낸 사람은 ‘개성 찬방’ 주인 엄지아(44)씨다. 외할아버지 가 개성 출신이고, 요리를 좋아하는 외 할머니 덕에 그는 개성 음식을 자주 먹 으며 자랐다. 어머니도 요리를 좋아해 음식점을 경영하기도 했다. 본인도 디자 인을 전공해 삼성그룹 인터넷사업부에 취업했지만 나와 웹 제작회사도 운영 하고, 카페를 하면서 인테리어 디자인 과 시공도 하다가 3년 전 개성 음식으로 돌아왔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옆집에 자 취하는 언니에게 깍두기를 담가 줬다는 ‘요리 본능’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지난달 여러 차례 실전 적응훈련을 마친 개성탕반은 오는 6일부터 매주 목 ~토요일, 1일 3회(점심 12시 30분, 저녁 4시 30분, 7시) 손님을 맞는다. 좌석은 8석이고, 예약금 1인 1만원 완전 예약 제이며, 식사는 1인 1주문 필수다. 고기 는 ‘팔판정육점’ 한우 암소 1+ 이상 등 급만 쓴다. 삶은 고기 100~120g이 들어 가는 탕반 한 그릇에 3만2000원(1일 20 인분 한정), 조선향미(골드퀸 3호)로 빚 은 조랭이떡이 들어간 개성만둣국은 1 만8000원. 김치 두 가지와 함께 개인 쟁 반에 차려 낸다. 추가로 개성보쌈김치 (2~3인용 3만5000원), 소 허파 전(1만 2000원)을 주문할 수 있다. 이 집 음식은 전반적으로 싱겁다. 탕반과 만둣국은 무염에 가깝다. 고 기 원래 맛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 게 하려고 그런다 했다. 간은 입맛 대로 맞춰 먹는 게 좋다. 엄지아씨는 ‘한국인의 밥상’ 박 완서 10주기 추모 편(4월 22일 방 송)에서 고인의 작품에 나오는 유 족의 추억 음식 개성만두와 생간 전을 만들었다. 박 선생의 큰딸인 수필가 호원숙(62)씨는 “어머니 만두 와 비슷해서 반갑고, 집에서 먹는 것 같다”며 감회에 젖었다.
1 방배동 골목길에 위치한 ‘개성찬방’ 앞에 선 엄 지아 대표. 2 개성보쌈김치. 3 조랭이떡이 들어간 개
이택희 전직 신문기자. 기자 시절 먹고 마시고
성만둣국. 4 소 허파 전. 5 두 가지 김치와 함께 개인 쟁
여행하기를 본업 다음으로 열심히 했다. 2018
반에 차려 낸 개성탕반. 1+ 이상 등급의 한우 암소 유통 등
년 처음 무소속이 돼 자연으로 가는 자유인을
삶은 고기 100~120g이 들어간다. 제734호 40판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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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칭 ‘자자처사(自自處士)’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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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High school(G-12),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 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SURREY DAMIKO REST/MRS.YOU,/ ADD:#140-2950 KING GEORGEBLVD,SURREY/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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