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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73호 2021년 4월 7일 수요일 A
The Korea Daily
부활절 4일 BC주 코로나19 성적표...일일 평균 1010명
재외동포재단 임직원,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
금~토 1000명대, 일~월 8~900명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변이바이러스가 기존 바이 4월 들어 5일 간 사망자가 무려 23명 부활절 4일간 BC주의 코로나19 상황은 하 루 평균 1000명을 넘기면서 확산세가 꺾 일 징후를 보이지 않으며 여전히 암울한 모습을 보였다. 연휴 첫날인 2일과 3일에는 일일 확진자 가 1074명과 1077명으로 1000명 대를 모 두 넘겼다. 4일과 5일에는 999명과 890명 으로 여전히 높은 수를 보였다. 부활절 4 일 기간에 총 4040명의 새 확진자가 발 생해, 하루 평균 1010명을 기록한 셈이다. 이로써 5일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10 만 4061명이 됐다. 또 BC주 보건당국은 4월 들어 5일간 916건의 변이바이러스가 보고됐다고 발표 했다. 따라서 총 변이바이러스 감염 건 수 는 3559건이 됐다. 이중 2771건이 영국 변 이바이러스, 51건이 남아프리카 변이바이 러스, 그리고 브라질 변이바이러스는 737 건을 각각 기록했다. 캐나다의 브라질 변 이바이러스 감염자의 대부분이 BC주에서
러스에 비해 전파 속도가 빠르다고 알려 져 있지만, 현재 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충분히 확산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4월 1일 이후 5일까지 사망자 수는 총 23명이다. 하루에 4.5명 이상이 코로나19 로 사망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날까지 BC 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468명 이 됐다. 5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건 수는 총 89만 5390건인데, 이중 8만 7472 건은 2차 접종이다. 보건당국은 아직 현재의 사회봉쇄 행 정명령을 완화할 때가 아니라는 점을 들 어 확실하게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로 돌 아설 때까지 현재 조치가 유지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따라서 현재 거의 모든 입주자와 요양 인력이 백신 접종을 마친 장기요양시설의 가족친지 방문만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것 이외에 거의 모든 행정명령이 유지가 된 다. 표영태 기자
BC, 연방-주정부 코로나19 대응 만족도 높은 편 BC주민이 코로나19에 대해 연방정부나 주 정부 조치에 만족한다는 비중이 대서양 연해주를 빼고 가장 높았다. 설문조사전문기업인 Research Co.의 코로나19 관련 최신 조사보고서에 따르 면, BC주민의 56%가 연방정부에 대해 그 리고 65%가 주정부에 대해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이는 전국 평균이 각각 51%, 53% 나온 것에 비해 높은 편이다. 또 대서양연해주 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만족도이다. 하지만 자치시에 대해서 전국 평균 만족 도가 54%로 연방이나 주정부 만족도보다 높게 나왔지만, BC주는 54%로 가장 낮았 다. 코로나19 기간 중 경험했던 일 중에 외 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한다가 77%로 절 대적으로 높았다. BC주는 79%로 대서양 연해주와 알버타주 다음으로 높았다. 반 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는 75%와 77%로 나왔다. 그 다음 경험이 높은 일은 식품을 세척 한다로 29%, 평소보다 집에서 과식했다가 25%로 각각 나왔다. K-12학년 학생들이 학교에 가도록 허용 한다는 질문에 전국적으로 54%가 지지를 했다. BC주는 51%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 다.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에 대해 전국적 으로 83%가 그리고 BC주가 87% 찬성을 했다. 모든 입국자들의 14일간 자가격리에 대해서는 82%와 84%, 미국과 비필수 육 로 입국 금지는 83%와 86%, 주 내에서 의 불필요한 여행금지는 66%와 65%, 그 리고 타주로의 불필요한 여행금지는 74% 와 80%로 각각 나왔다. 코로나19 관련해 아직도 최악의 상황이 확실히 남아 있다고 보는 견해가 10%, 그 럴 가능성이 있다가 37%로 합해서 47%였 다. 표영태 기자
희생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함께 상생해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임직원 은 4월 5일 오후,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임직원 일동을 대표하여 김성곤 이 사장이 분향과 헌화를 하였고, 직원들 도 각자 위령 제단에 꽃을 올리며, 제 주 4.3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임직원은 4·3 평화기념관 일원 을 둘러보며 제주 4.3 가치와 정신을 되새겼다. 김성곤 이사장은, “제주 4.3 사건은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될 역사적 비극으 로, 재외동포재단 임직원 일동은 희생 자와 유가족들의 고통과 슬픔을 기억
하며, ‘평화의 섬 제주’의 일원으로서 함께 상생의 길을 나아가는 이정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지침에 따라, 직원 간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배를 진행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BC 코로나19 백신접종 3단계 예약은 온라인으로 접종 대상 인원 300만 명으로 추산 4월 6일 오전 8시부터, 전화도 가능 BC주에서 백신접종을 위해 전화로 예약 을 하면서 접종 대상자들이 긴 대기시간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는데, 6일부터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게 됐다. 존 호건 BC주수상은 6일부터 백신 접 종 등록과 예약을 온라인(www2.gov. bc.ca/getvaccinated.html)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글로도 예약 (www2.gov.bc.ca/gov/content/covid-19/ translation/ko/register)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등록에서 예약까지 3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우선 등록단계에서 성명과 출생 일, 우편번호, 개인의료보험번호(Personal
Health Number), 이메일 또는 전화번호 등이 필요하다. 만약 개인의료보험번호가 없을 경우 전화(1-833-838-2323)로 할 수 있다. 주 7 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한국 어 등 통역서비스도 가능하다. 등록을 마치고 나면 확인 번호를 받게 된다. 이 번호는 접종 예약을 잡는데 꼭 필요한 번호이기 때문에 잊어버리지 말고 기억하거나 메모를 해 두어야 한다. 이렇게 등록을 마치면 접종 대상 연령 날짜가 됐을 때 보건당국으로부터 연락 이 오게 된다. 우선 4월 6일부터는 71세 부터 예약이 된다. 당초 계획은 60세 이 상이 3단계 접종 대상이지만 빨리 접종이 진행되고 있어 60세 이하도 5월 안에 접 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예약하라는 연락을 받으면, 온라인으 로 예약을 하면 된다. 전화로도 예약이 역시 가능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약 시간에 맞춰 접종 장소로 가서 접종을 하면 된다. 접종을 하러 갈 때 가능하면 짧은 소매 의 셔츠를 입고 마스크를 써야 한다. 예약 시간보다 몇 분 이르게 도착해야 한다. 접 종을 하러갈 때 도와 줄 수 있는 한 사람 과 동행을 할 수 있다. 연령에 의해 순서적으로 접종을 할 경 우 화이자나 모더나 중 한 개의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하지만 어떤 백신을 접종 할 지는 선택할 수 없다. 접종 후에는 15 분 정도 대기하면서 부작용 여부를 확인 하게 된다. 표영태 기자
A2 오피니언
2021년 4월 7일 수요일
사 설 조세저항 불러온 부동산 공시가, 재조정하라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이 그제(5일) 마감됐다. 정확한 수
기울이는 게 마땅하지만 국토부는 여전히 정확한 산정 방식은 공
치는 아직 집계가 끝나지 않았지만 지난해 3만7000여 건을 훌쩍 넘
개하지 않은 채 “적정하다”는 해명만 반복하고 있다. 가령 서초구
어 사상 최대였던 2007년(5만6000여 건)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우
는 실제 거래가 이뤄진 가격을 근거로 여러 문제를 제기했으나, 국
세하다. 서울 강남의 고가 주택단지뿐 아니라 여당 소속 지자체장이
토부는 “특정 실거래 가격이 공시가격 산정 기준이 되는 건 아니
있는 세종시가 시 차원에서 공시가 하향 조정을 요청한 것만 봐도
다”는 동문서답식 답변을 내놨다. 이래서는 이의신청이 적법한 절차
올해 공시가에 대한 불신이 얼마나 팽배한지 쉽게 가늠할 수 있다.
를 거쳐 납득할 만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 어렵다.
특히 서울 서초구와 제주도가 공동으로 발표한 공동주택 전수조
투명하지 않은 산정 방식만큼이나 전문성 부족에 대한 비판이 비
사 결과를 보면 정부가 지난달 내놓은 공시가격이 얼마나 주먹구
등하자 국토부는 사상 처음으로 부동산원 이외에 외부 점검단의 검
구식 엉터리 산정이었는지 새삼 놀라게 된다. 서초구 공시가는 평균
증 절차를 거치겠다고 예고했다. 경력 3년 이상의 감정평가사 30명 이 이의신청 건에 대해 검증하겠
13.53% 올랐지만 지난해보다 100% 이상 오른 공동주택도 많았다. 제대
서초구 전수조사, 엉터리 산정 드러나
다는 것이다. 공시가를 확정 발표
로 된 산정 기준 없이 단순히 거래가
졸속 검증 말고 다시 제대로 조사해야
하는 오는 29일까지 이 적은 인력
많으면 더 오르고 거래가 없으면 덜 오르는 식이어서 같은 단지의 층과 면적이 같은 두 아파트 공시가가
이 수만, 혹은 수십만 건의 이의 신청을 전부 들여다봐야 하는 만큼 검증작업 역시 졸속이 될 우려
30% 이상 벌어진 경우도 나왔다. 심지어 실거래가보다 공시가가 2억
가 적지 않다. 정부는 지난 20년간의 실거래가 데이터를 외부 점검
원 이상 더 높은 곳도 있었다. 한마디로 최소한의 예측 가능성조차
단에 제공한다는데, 현장 실사도 없이 애초에 부실한 공시가를 산
없는 깜깜이 산정인 셈이다. 이러니 어느 국민이 이를 근거로 한 급
정하는 데 썼던 부정확한 데이터를 다시 들여다봐야 오류를 바로
격한 세금 인상이나 복지 자격 박탈을 받아들일 수 있겠나.
잡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이의신청 중 인정된 것은
전국 곳곳에서 불만이 쌓이는데도 정부 대응은 안이하기만 하다.
2019년(21.5%)에 비해 현격히 적은 2.4%에 불과했다. 조세 불복 사
일단 이의신청이 마감된 만큼 혹시라도 부당하게 산정된 지역이 있
태를 빚지 않으려면 이제라도 공시가격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제
다면 이를 바로잡아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대로 된 조사를 통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게 재조정하길 바란다.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Seoul
New York
Montgomery
Los Angeles
Chicago
Atlanta
Vancouver
Washington DC San Francisco
Texas San Diego
Toronto
Seattle
소중한 한 표 선관위도 공정하게 투·개표 관리해야 오늘은 재·보궐선거 투표일이다. 서울·부산을 포함해 21개 선거구에 서 재·보선 사상 최대 규모의 유권자(1216만 명)를 대상으로 한 선
현실을 비판했는데, 양 진영 모두 깊게 되새겨야 한다. 현대 민주주의에서 “시민은 ‘예’ 혹은 ‘아니요’란 두 단어로 자신 의 의사를 표현하는 주권자이고 이들이 찬성한다고 또는 반대한다
거다. 선거는 크든 작든 민심을 재는 바로미터가 되곤 했다. 재·보선도
고 답할 수 있는 안건을 제시하는 건 정당의 몫”(E 샤츠슈나이더)
예외는 아니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선거까지 불과 11개월 남겨두었을
이라고 한다. 이런 의미에서 두 정당이 제 몫을 했는가 묻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제1, 2 도시인 서울과 부산이 대상이란 점에
수 없다. 그렇더라도 주권자로서 분명한 의사 표현을 할 필요가 있
서 여야가 배수진을 친 듯이 대결했다. 사실상 대선 전초전이다. 부
다. 우리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만든 민심이 민주주의를 앞으로 나
동산 급등 등 실정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가 맞물리면서 민
아가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사전투표(20.54%)를 하지 않은 966만
심 하락을 경험한 여권은 “화가 풀릴 때까지 반성하고 혁신하겠다”(
명은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길 바란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고 호소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무능하 고 거짓을 일삼는 문재인 정부 4년을 심판 하자”(김종인 비대위원장)고 외쳤다. 정작 선거전은 실망스럽기 그지없었다.
중앙선관위에도 당부한다. 지난해 4월 총선 이래 선관위가 과연
서울·부산 등 21개 선거구 오늘 재·보선
선거를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관리할 기 구인가에 의문을 품는 이들이 늘었다.
사전투표 안 한 966만 명 주권 행사하길 총선에선 일부 부실 관리가 드러났다면
비전과 정책, 미래를 놓고 경쟁하기보단 네 거티브와 포퓰리즘으로 일관했다. 오죽하면 후보들은 안 보이고 ‘생
이번엔 여당에 편파적인 게 아니냐는 불 신을 받고 있다. ‘보궐선거는 왜 하죠?’ ‘투표가 위선·무능·내로남불
태탕’ ‘페라가모’ ‘엘시티’만 보인다고 하겠는가. 특히 민주당은 가덕
을 이긴다’ 등의 표현을 금지한 걸 두고 “선관위가 1100년 전 관심
도 신공항 등 관권선거 논란에다 여당답지 않게 과도하게 네거티브
법을 썼던 궁예도 목 뒤를 잡고 쓰러질 정도로 어이없는 유권해석
에 매달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또 한국여성민
을 하고 있다”(이동영 정의당 수석부대변인)는 비판까지 나온다. 선
우회가 어제 “이번 선거는 서울과 부산 두 거대 지방자치단체 전임
관위는 더 이상의 부정선거 논란을 자초해선 안 된다. 투명한 투·
시장의 위력 성폭력이란 공통의 이유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초유
개표 과정을 통해 오명을 털어내야 한다. 혼신의 힘을 들여 공정하
의 사태에 대한 문제의식이 깔려 있다”면서 성평등 의제가 사라진
고 중립적으로 관리하라.
밴쿠버 날씨 오늘(수) 7° /1°
비
목요일 11° /2°
금요일 토요일 7° /1°
9° /0°
종합
2021년 4월 7일 수요일
A3
밴쿠버 식당 2곳, 영업 계속하는 반항적인 태도를 보여 휴점으로 이어지는 영업손실 때문에 화난 식당 주인들 밴쿠버 식당 두 곳이 실내 식사 금지령을 어기고 영업을 계속하는 반항적인 태도가 밴쿠버 보건당국에 적발되었다. 지난 금요일 밴쿠버 “Gusto” 식당의 주인 “Fucco”씨는 손님들에게 계속 식당 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장사를 하
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물론 Vancouver Coastal Health는 금지 명령을 내려서 현재 Fucco씨의 식당은 손님들에게 식 당 내의 식사 제공을 대접 할 수 없게 돼, Fucco씨가 보건당국에 이의를 제기 한 상태이다.
Fucco씨는 “현재 상태로 식당을 운영 하는 것은 적자이며, 이로써 많은 소규 모 식당들이 폐점을 할 것”이라는 입장 을 말했다. 현재 많은 소규모 식당 주인들은 “어느 특정한 시설 및 사업만 규제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라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최재원 인턴기자
캐나다 코로나 확진자 1백만명 초과 변이바이러스 확산세, 온주 6일 하루 3천41건 (토론토) 작년 3월 코로나 사태가 발발 한 이후 지난 4일(일) 오후 7시를 시점으 로 캐나다의 전체 확진케이스가 1백만건 을 넘어섰고 5일(월) 온타리오주의 신규 케이스가 3천건 이상 나왔다. 미국 존 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캐나 다는 전세계에서 1백만건 이상을 기록한 23번째 국가로 변이 바이러스가 주도하 는 3차 확산사태로 확진자가 계속 늘어 나고 있다. 연방보건성은 “전국에 걸쳐 현재까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1만1천652건 발생했다”며 “특히 20세에서 39세 젊은 연 령층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밝 혔다. 온주와 퀘벡,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지난주을 기해 방역지침을 한층 강화한
조치를 내렸다. 온주의 경우 지난 3일(토) 자정부터 모 든 실내 모임을 비롯해 식당의 패티오(옥 외) 영업을 다시 금지했다. 이에 따라 당 초 오는 12일로 예정됐던 미용실과 이발 소 등의 영업 재개도 취소됐다. 종교와 장례, 결혼식 모임도 실내 수용 정원의 15%이내로 참석 인원이 제한됐다. 한편, 6일(화) 온주보건부는 “오늘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지난 24시간동안 모두 3천41건의 신규 케이스가 확인됐다”며 “8 명이 또 숨져 전체 사망자는 7천458명으 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토론토가 95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필지역과 욕지역에서 각각 561건과 320건이 나왔다. 또 오타와(165 건), 나이아가라 지역(132건), 해밀턴(128
건), 할턴 지역(119건), 더럼 지역 101건)등 에서 1백건 이상 발생했다. 보건부는 “5일 하룻동안 모두 3만7천 541건의 감염 검사를 실시했으며 양성판 정률은 8.9%로 1월 초 이후 가장 높은 비 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재 병원 입원 환자는1천161명으 로 전날보다 219명이 늘었고 중병실 환자 가 16명 증가한 510명에 이르렀고 또 인 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환자도 310명 으로 17명이 늘어났다. 변이 바이러스 감염 실태를 보면 영국 발이 2천165건으로 30건 늘었고 남아공 화북발은 71건, 브라질 발은 106건으로 집계됐다.보건부는 “5일 오후 8시를 기준 으로 현재까지 주민 2백62만1천839명이 백신 접종을 받았고, 이들 중 32만 3천148 명은 2회 접종을 마쳐 면역력을 갖췄다” 고 전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캐나다 새로운 전투기 도입 박차 내년 CF-18 대체 새로 도입할 기종 입찰선택 (토론토) 캐나다 연방 정부가 내년에 도 입할 최신 전투기 기종선택을 완료한다.
사진출처 THE CANADIAN PRESS/Andrew Vaughan
새로운 전투기 도입사업은 노후화된 CF-188 기종을 대체하기 위한 사업이다. CF-188 전투기는 작년에 퇴역할 예정 이였으나 차기전투기 도입이 연기됨에 따 라 퇴역시기가 연기되었다. 새로 도입 예정인 전투기는 총 88대이 며 지난 여름 전투기 제조 업체 3곳에서 입찰의향서를 제출했다. 현재 경쟁 중인 기종은 록히드 마틴사 (Lockheed Martin)의 F-35, 보잉(Boeing)사의 슈퍼호넷(Super Hornet)과 스 웨덴의 사브 그리핀(Saab Gripen)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캐나다에 가장 적합 한 전투기를 운영하기 위해 각 업체의 전
투기를 심도있게 평가중이며, 내년에 한 업체를 선정하여 계약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2025년에 첫 전투 기가 캐나다에 도입돌 것이며 2032년 내 에 모두 인도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다."라고 덧붙였다. 국방부 보좌관 크로스비(Crosby)씨는 "코로나로 인해 신세대 전투기 도입 일정 이 차질을 빚고 있지만, 올해 모든 평가 를 완료하고 내년에 최종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의 새로운 전투기 사업 규모는 약 1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식목일 주한캐나다대사관 앞 500년이 넘은 보호수 회화나무 주한캐나다대사관은 식목일을 맞아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기억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나무 심기를 강조했다.
‘아시아계 공격, 대부분 경찰서 들락거리는 정신이상자 소행’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뉴욕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공격이 대부분 경찰에 자주 체포되고 정신적 문 제가 있는 노숙자들의 소행이라고 뉴욕 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월 마지막 2주일간 아시아계 뉴욕 시 민을 공격한 혐의로 체포된 7명 중 최소 5명은 과거 경찰에 '정서장애'(emotional disturbance) 판단을 받은 적이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정서장애란 정신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지는 사람을 가리키는 경찰 용어다. 나머지 2명도 정신병 징후를 보였다고 경찰은 보고 있다. 지난달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아시아계 부부를 괴롭히다가 이를 말리려던 중국 계 버스기사에게 침을 뱉고 주먹으로 얼 굴을 때린 혐의로 체포된 도노번 로슨 (26)이 대표적인 사례다. 흑인 청년인 로슨은 정신병을 앓는 노 숙자로 당시 경찰에 붙잡힌 게 33번째 체 포였다고 NYT가 전했다. 지난달 21일 맨해튼에서 반(反)아시아 폭력 반대 집회에 참가하던 중국계 여성 을 때리고 피켓을 부순 히스패닉 청년인 에릭 데올리베이라(27)도 최소 12번 체포 된 이력이 있고, 13차례 정서장애 문제가
보고된 바 있다. 역시 맨해튼에서 아시아계 남성의 뒤통 수를 때린 혐의로 기소된 루디 로드리게 스(26)는 수사관들에게 "아시아계를 싫어 한다. 내가 여기서 나가면 모든 아시아계 를 죽여버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법원은 흑인-히스패닉 혼혈인 로드리게스의 정 신 감정을 명령했다. 지난달 29일 맨해튼 한복판에서 60대 아시아계 여성을 강하게 차고 발로 짓밟 는 영상이 공개돼 큰 충격을 안긴 흑인 남성 브랜던 엘리엇(38)도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노숙자다. 엘리엇이 2002년 자신의 모친을 살해하 기 몇 달 전 경찰에 그의 정신적 문제와 관련한 신고가 들어온 적이 있다고 NYT 는 전했다. 가석방 이후 맨해튼의 한 노숙자 쉼 터용 호텔에 거주하던 엘리엇이 적절한 사후 관리와 치료를 받았는지는 불분명 하다. 더못 셰이 뉴욕경찰(NYPD) 국장은 최 근 방송 인터뷰에서 "이러한 비극적인 ( 아시아계 증오범죄) 사건 전에 항상 체포 된 경력이 있었다. 우리는 이런 정신병 문 제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미주 중앙일보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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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바이든식 미국 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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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7일 수요일
이슈 바이든식 미국 퍼스트
16 종합 A4
2021년 4월 7일 수요일
메트로
2021년2021년 4월 7일 수요일 4월 7일 수요일
미국,증세 증세 물귀신 G20에 법인세 함께 올리자 압박 미국, 물귀신 작전작전 G20에 법인세 함께 올리자 압박 턱스크에 햄버거 먹는 상춘객 봄꽃 성지‘야외방역’비상
16 “지난 30년간 이어진 법인세 바닥 경쟁
메트로
2021년 4월 7일 수요일
를 든 글로벌 최저 법인세 논의는 국제
“지난 30년간 이어진 법인세 바닥 경쟁 를 든 글로벌 최저 법인세 논의는 국제 을멈춰야 멈춰야 한다.” 을 한다.” 무대에서 주요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무대에서 주요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 재닛 옐런 미국미국 재무장관이 조세 회조세 회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이 크다. WSJ는 “5~11일 국제통화기금이 크다. WSJ는 “5~11일 국제통화기금 여의도Havens)를 통제하자 주변 아파트 인파 피처(Tax 본격적으로 압박 (IMF)·세계은행(WB) 총회를 앞두고(IMF)·세계은행(WB) 총회를 앞두고 피처(Tax Havens)를 본격적으로 압박 할 태세다. 5일(현지시간) 미 싱크탱크 옐런의 발언이 나온 만큼 각국이 민감 날씨 풀리면서 청계천도미사람 북적 할 태세다. 5일(현지시간) 싱크탱크 옐런의 발언이 나온 만큼 각국이 민감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CGA) 연설에 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야외활동 방역 느슨해져 감염 우려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CGA) 서 결의를 드러냈다. 세계 각국이 법인 연설에 그럼에도 실제 합의해 성과를 낼 수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서 결의를 드러냈다. 세계 각국이 법인 세를 내릴 생각만 하지 말고, 다국적기 있을지는 미지수다. 경제협력개발기구 그럼에도 실제 합의해 성과를 낼 수 여의도 통제하자 주변 아파트 인파 업이 어느 곳에서도 최소한의 (OECD)가 디지털세와 관련한 국제 합있을지는 미지수다. 경제협력개발기구 세를세계 내릴 생각만 하지 말고, 세 다국적기 “올해 봄꽃축제는 집에서 만나세요” 날씨 풀리면서 청계천도 사람 금은 내도록 마지노선을 정하자는 얘기북적 의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해관계가 얽혀 업이 세계 어느 곳에서도 최소한의 세 (OECD)가 디지털세와 관련한 국제 합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는 곳곳 다. 이른바 ‘글로벌 최저 법인세(법인세 있는 탓에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야외활동 방역 느슨해져 감염 우려 금은 내도록 마지노선을 정하자는 얘기 의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해관계가 얽혀 하한)’ 도입이다. 미국과 각종 이슈에서 이견이 있는 에 출입을 통제한다는 의미의 현수막이 다. 이른바 ‘글로벌 최저 법인세(법인세 옐런은 최저 법인세율을 도 국가의 반발도 피할 수 없다. 게리 허프있는 탓에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걸렸다.“글로벌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해에 이 “올해 봄꽃축제는 집에서 만나세요” 입해 수준 높은 경쟁을 기반으로 전세 바우어 미 피터슨경제연구소 선임연구 미국과 각종 이슈에서 이견이 있는 하한)’ 도입이다. 어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계 경제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시킬 수 원은 NBC방송에 “중국이나 러시아는국가의 반발도 피할 수 없다. 게리 허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는 곳곳 옐런은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을 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의도 봄 있다”며 “현재 주요 20개국(G20)과 협 최저 법인세 논의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에 출입을 의미의 현수막이 입해 수준통제한다는 높은 경쟁을 기반으로 전세 바우어 미 피터슨경제연구소 선임연구 부활절 토끼와 인사하는 바이든 부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부활절 토끼 ‘이스터 버니(Easter Bunny)’와 것”이라고 말했다. 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꽃 축제를 취소했다. 걸렸다.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해에 이 계 경제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시킬 수 원은 NBC방송에 “중국이나 러시아는 인사하고 있다. 바이든 ‘법인세벚꽃길에서 인상이 경제 회복에 부담이자전거를 될 것으로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사진은 “그렇지 않다”고 [AP=연합뉴스] 내세운 명분은 ‘공정’이다. 속 상황은 법인세 다양한 지난 4일대통령은 서울 여의도 한 시민이 타고 있다. 오른쪽 6일 낮답했다. 12시 30분쯤 서울 청계천을 찾은하한을 시민들.도입하더라도 5명 이상이 모여 점심을 먹기도 했다. 채혜선 기자, [뉴스1] 그러나, 인근 아파트하지만 단지의 어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있다”며 “현재 주요 20개국(G20)과 협 내는 조금 다르다. 매머드급 부양책을 꼼수로 이를 피해갈 수 있다는 시각도최저 법인세 논의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달랐다. 봄확산 정취를 느끼려는 사람들의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여의도 봄 위한 재원있다”고 확보와 일자리 감소에 대응 옐런 “글로벌 을 살리려 안간힘을 쓰는미국 바이든 정부 가에 기반을 둔 글로벌 기업이부활절 잠재적토끼 있다. 허프바우어 연구원은 “각국이 법것”이라고 말했다. 최저 법인세 협의 중”바이든 부활절 토끼와 인사하는 부부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스터 버니(Easter Bunny)’와 의하고 말했다. 꽃 축제를 취소했다.있어서다. 6일 오전 11 다른 아파트 단지도 사정은 비슷했다.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 는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날씨가 풀 성남시 관계자는 “관련 민원이 들어올 발길이 하기 위한잇따르고 포석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 미, 부양 재원용 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일자리 창출 이점을 갖지 못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인세율을 올리는 대신 소득공제나 세액 법인세 증세 필요 인사하고 있다. 벚꽃길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법인세 인상이 경제 회복에 부담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AP=연합뉴스] 내세운 인근 명분은 ‘공정’이다. 하지만 속 법인세 하한을 도입하더라도 다양한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여의나루역 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낮 사람이 12시 30분쯤 서울 옐런보다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 5명 이상이 모여 점심을 먹기도 했다. 채혜선5인 기자,이상 [뉴스1] 그러나, 아파트 단지의 상황은 시쯤 여의도 윤중로에 있는2500 한 아파트 서울 지하철 인근 아파트 단 제가 느슨한 야외로 몰리고 있 리면서 청계천을 찾는 많아졌 집합 금지 등 방역 수 은 지난달 31일 2조2500억 달러(약 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세금을 올6일 바이든 대통령은 더 나갔 공제, 보조금 등 사람이 각종 편법으로 세금 감때마다 나홀로 증세 땐 기업 탈출 우려 내는 조금 다르다. 매머드급 부양책을 꼼수로 이를 피해갈 수 있다는 시각도 달랐다. 봄 정취를 사람들의 조원) 규모의 인프라 느끼려는 투자 방안인 ‘미 리면서도 미국 밖으로 기업이 ‘탈 다. 전 평균 법인세율을 현행 13% 면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점심시간이 가까워져 오자 인근 지에 사는 70대 주민은 “윤중초 인근 도국경다. 축제를 취소해도 그세계 인근으로 상춘 다”며 “아무래도 청계천은 야외다 보니다만칙을 안내하는 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 G20 동참시켜 자국 피해 막기 나서 위한 재원 확보와 일자리 감소에 대응 을 살리려 안간힘을 쓰는 정부 기반을 둔 글로벌 기업이 잠재적 있다.민원이 허프바우어 옐런 “글로벌 최저 법인세 협의 중” 발길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6일 오전 다른 아파트 단지도 사정은 비슷했다. 커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바이든 는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날씨가 성남시 관계자는 “관련 들어올연구원은 “각국이 법 국 일자리 계획’을 발표했다. 막대한 규 11 걸목소리가 막아야 에서 21% 수준까지 올리도록가에 유도하겠 미국이 주요풀 동맹국에 동참을 요구할 직장인들이 단지 내 공원을 찾았다. 날 로는 통제 대상이 아니다.출’하는 지난주만 해 한다. 객들이 몰려 주민이나 지자체가 시름하 북적거리는 상황이나 방역 수칙 위반 고 말했다. 모의 마련할 이를 최저 법인 몰리고 다고 공언했다. 미국만 세율을 올려 경갖지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한국 먼저 시쯤 여의도 윤중로에 있는 한 아파트 서울 지하철 여의나루역 인근 아파트 단 위한 제가전략이 느슨한 야외로 사람이 있일자리 리면서 청계천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 때마다 5인등을 이상 집합 금지 등올리는 방역 수 하기재원은 위한‘증세’로 포석이다. 조방침이다. 바이든 대통령 가글로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창출 이점을 못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인세율을 대신 소득공제나 세액 미,벚꽃을 부양 재원용 증세 필요 씨가 따뜻해지면서 점심을 밖에서 먹기 도 보려는 법인세 사람이 많이 몰려 주 는 일이 늘고 있다. 등을 단속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 이를 위해 현재 21%인 미국의 법인세를 세다. 다른 나라가 법인세 세율을 더 낮 쟁력이 약해지면 안 되는 만큼 다른 나 압박할 수도 있다. 단지는 점심시간이 가까워져 오자 인근 지에 사는 70대 주민은 “윤중초 인근 도 다. 축제를 취소해도 그 인근으로 상춘 다”며 “아무래도 청계천은 야외다 보니 칙을 안내하는 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 은 지난달 31일 2조2500억 달러(약 2500 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세금을 올 바이든 대통령은 옐런보다 더 나갔 공제, 보조금 등 각종 편법으로 세금 감 위해 이곳을 들른 것이다. 60대 주민 A 민으로서는 달갑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낮 12시 서울 종로구 청 봄꽃을 따라 걸을 수관계자는 있는 경기도 성 밀수는 “실내 감염보다 감염 위험이 떨어 나홀로 증세 땐 기업 탈출 우려 28%까지 올리기로 했다. 추거나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30분쯤 라도 ‘증세’에 동참시키겠다는 은근한방역 기획재정부 “한 나라가 직장인들이 단지 내 공원을 찾았다. 날 로는 통제 대상이 아니다. 지난주만 해 객들이 몰려 주민이나 지자체가 북적거리는 수칙법인세율을 위반 고 말했다. 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방안인 ‘미 리면서도 미국 국경 시름하 밖으로 기업이 ‘탈 상황이나 다. 전 세계 평균 현행 13% 면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법인세를 올리면아파트 미국 시장의 상대적먹기샌드 의 법인세율을 못하게 만들겠 압박이다. 미국의 국익을 위한 증세분당구 강 어붙인다고 되는 것이 아닌 이대목동병원 만큼 씨는따뜻해지면서 “점심때 안 밖에서 공원에서 이에 영등포구 관계자는 통유지하지 계천에서도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있 남시 탄천 일대에도 인파가 몰다자진다고 해도 야외에서도 비말(침방울) 씨가 점심을 도 벚꽃을 보려는 사람이 많이 몰려 주“주민 는 일이 늘고 있다. 등을 단속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천은미 호흡기내과 교 G20대해 동참시켜 자국 피해 막기 나서 국매력은 일자리 계획’을다국적기업을 발표했다. 막대한 규 출’하는 걸 막아야 요라는 한다. ‘바이든 에서 21% 수준까지 올리도록 유도하겠 미국이 주요 동맹국에 동참을 요구할 인 떨어진다. 포 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레짐’이 바이든식 ‘아메 주의 관점에서 결정되는 논의를 따를 위치나 커피를 들고 벚꽃을 보며 행을 고려해 전체를 통제할 수 낮었다. 보이는 8명이 계따라리면서 이 감염 2m까지는 위해 이곳을 들른사 것이다. 60대 주민 A 점 민으로서는 달갑지윤중로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12시 친구들로 30분쯤 서울 종로구 청 청계천 봄꽃을 걸을 수인근 있는주민들이 경기도 성불안을 수는 호소하고 “실내 감염보다 위험이날아갈 떨어 수 있다”며 “나들 모의회사가 재원은 ‘증세’로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글로 전략이 최저우선주의)’인 법인 다고 공언했다. 미국만 세율을 올려 경 기자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한국 등을 먼저 이승호·김기환 함한 미국을 빠져나갈 가능성 “미국이 법인세율을 높이더라도 리카글로벌 퍼스트(미국 셈이다. 것”이라고 말했다. 심을“점심때 먹는 직장인들이 종종 눈에 띈다” 없다”며 “최근에는 여의도 일대에 사 단에 나란히삼삼오오 앉아 패스트푸드를 먹는 탄천 있다.일대에도 50대 주민 김모씨는 “탄천에서 이 등을 즐기더라도 마스크는 반드시 쓰 씨는 아파트 안 공원에서 샌드 이에 는 대해 영등포구 관계자는 “주민 통 계천에서도 시민들이 모여있 남시 분당구 인파가 몰 진다고 해도 돗 야외에서도 비말(침방울) 옐런 이 크다.위해 대규모 부양책을 중산층 벌 법인세율 하한이 도입되면 국 바이든 대통령과더옐런 기치약해지면 안 wonderman@joongang.co.kr 이를 현재 21%인통해 미국의 법인세를 세다. 다른다른 나라가 법인세 세율을 낮 장관이 쟁력이 되는 만큼 다른 나 압박할 수도 있다.
턱스크에 햄버거 먹는 상춘객 봄꽃 성지‘야외방역’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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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서 공무원 수 급증, 국가재정 위협할 변수로
지난해 법인세 16조7000억 급감 부동산·주식 세금 거둬 펑크 막았다
5060 새 일자리 찾기 돕는‘행복캠퍼스’ 2곳 문“저성장 연다 국면, 법인세 늘기 힘들어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국 로 따라붙는(0.15%) 세금이다. 가부채의 규모도 문제지만 늘어나는 속 코로나 이후 나랏빚 줄일 대책 절실 1743조 도가 너무 빠르다는 게 더 큰 문제”라며 유동부채 167조6000억 7000억 적극 기업투자로 성장률 높여야” 부동산 비중이 큰 양도소득세 수 (1년 미만 국고채, 입도 지난해 23조6558억원으로 전년 “정부는 2025년 재정준칙을 도입하겠다 153조5000억 등) 원 658조 정책’을 통해차입금 중장년 대학설립안 업교육과 소양 교육을 위한 ‘경기 중장 게 소양, 기술 등 40개 교육과정을 제공 는 ‘중장년 수다 살롱’ 프로그램도 운영 경기도, 강남대대진대에 개설 대비 46.9% 증가했다. 종합부동산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5000억 >> 1면 나랏빚에서 계속 고 했지만 지금 부채 증가 속도를 고려 장기차입부채 546조 (국고채, 공채, 9000억 원 정책’을 통해 중장년 대학설립안 업교육과 소양 교육을 위한 ‘경기 중장 게 소양, 기술 등 40개 교육과정을 제공평생학습서비스 는 ‘중장년 수다 살롱’ 프로그램도 운영 복지국장은 “중장 을 발표했다. 경기도 조례는 중장년을 년 행복캠퍼스’는 용인시 강남대와 포 한다. ‘경기도 온라인 한다. 이병우 경기도 경기도 , 강남대대진대에 개설 3조6006억원으로 1년 전보다 19)은 지난해 ‘국가 가계부’에도 타격 수입은 하면 너무 늦은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는 차입금 등) 을 발표했다. 경기도 조례는 중장년을 년 행복캠퍼스’는 용인시 강남대와 포 한다.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서비스 한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중장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연령대의 남녀 천시 대진대에 설치된다. 중장년의 직 지식(GSEEK)’엔 노후준비, 은퇴설계, 년 인구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을 줬다. 법인세 등 주요 세수가 큰 폭 34.8% 늘었다. 이어 김 교수는 “2025년이면 GDP 대비 478조8000억원을 거둬들였고(총수입) 로 쓰지 못하는 상황이 올줄면서 수 있다. 선진국선 이미 연금개혁, 부담 장기충당부채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정부 처음으적어 만 50세 이상 65세 있다. 미만 연령대의 남녀 천시 부채 대진대에 설치된다. 지식(GSEEK)’엔 노후준비, 은퇴설계, 년마련했다. 인구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1000조 1102조 문제는 세수 부족이 올해도 이어질고용률 으로 직 전체지원 국세 수입도 감소했 부채(일반정부 기준) 비율은물론 60%중장년의 549조9000억원을 썼다(총지출). 2020회계연도 결산 부채 현황 로 중장년을 위한 대학을 만든다. 경기 로 규정하고 퇴직자 평균 연령을 업 교육은 소통·휴식 등을 건강관리 등 100개 과정을 경 하락,있지만, 소득감소, 부모와 자녀의 (연금, 보증충당 3000억 6000억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국 부채 평균 등) (단위: 원)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 주식과 부동산 기 때문이다. 로 중장년을 위한 대학을 만든다. 경기 로 규정하고 있다. 퇴직자 연령을 업 교육은 물론 소통·휴식 등을 지원 건강관리 등 100개 과정을 마련했다. 경 고용률 하락, 소득감소, 부모와 자녀의 를 넘어설 전망”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총수입은 2019년 대비 5조7000억원밖 국가부채 1년새 241조 최대종합상담 폭 증가 49.5세로 잡고 도에 있는 대학 2곳에 중장년 만든 기준이다. 2020년 한다. 강남대엔 200명 대상 8개 과정을, 기도일자리재단은 중장년 일자리센터 이중부양 부담, 정서적 상실감, 사회적 1985조 에서 지난해와 세금이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20회계 로 따라붙는(0.15%) 재정 건전성을 회복할 것인가에 에 안 늘었는데 총지출은 가부채의 규모도 문제지만 늘어나는 속 도에 있는 대학 2곳에 64조9000억원 중장년 종합상담 43조 49.5세로 잡고 만든 기준이다. 2020년 한다.어떻게 강남대엔 200명 대상 8개 과정을, 기도일자리재단은 중장년국면, 일자리센터 이중부양 부담, 정서적 상실감, 사회적 세금이다. “저성장 법인세비슷한 늘기규모의 힘들어 기타비유동부채 3000억 56조6000억 과 취업·창업 교육 등을줄일 지원하는 ‘경기 말1743조 기준 경기도 전체 인구(1342만명)의 대진대는 100명 대상연도 4개국가결산 과정을보고서’에 운영 따르면 를 통해 중장년 경력설계-직업훈련-취 고립 등 위기에 노출돼 있다”며 “일자 코로나 이후 나랏빚 대책 절실 (장기미지급금) 걷힐 거란 보장이 없어서다. 반면에 법 지난 대한 구체적 대책을 정부가 서둘러 내 급증했다. 2020년 전체 인구(1342만명)의 과 취업·창업 교육 등을 지원하는 ‘경기 2019년 말 기준 경기도 대진대는도가 100명너무 대상빠르다는 4개 과정을 를 통해 중장년 경력설계-직업훈련-취 고립 등 위기에 노출돼 있다”며비중이 “일자 큰 양도소득세 수 부동산 게운영 더 큰 문제”라며 유동부채 167조6000억 7000억 적극이기업투자로 성장률 높여야” 중장년 코로나19와 행복캠퍼스’ 개설이 골자다. 23.6%(316만명)를 자치하고 있다. 할 예정이다. 업컨설팅-취·창업 지원까지 맞춤형 재 이리, 교육, 복지,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 (1년 미만 국고채,말했다. 인세와 부가가치세 감소세는 계속 해 총세입은업컨설팅-취·창업 465조5000억원이었다. 놔야 한다”고 지난해 맞물려 씀 중장년 행복캠퍼스’ 개설이나랏돈 골자다. 23.6%(316만명)를 자치하고 있다. 할 예정이다. 지원까지 맞춤형 재 리, 교육, 복지,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 입도 지난해 23조6558억원으로 전년 “정부는 2025년 재정준칙을 도입하겠다 153조5000억 자료: 기획재정부 차입금 등) 어질 수지원한다. 있다. 법인세는 전년 하반기와 중 국세 수입은 285조5000억원으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통계청장을 씀이가 기록적으로 증가하면서다. 지난 경기도는 6일중장년의 중장년의 재취업과 재 경기도는 중장년 교육과 일자리, 복 경기도는 각 시·군에 5060 신중년 교 취업지원한다. 프로그램을 아울러 경 658조 서 중장년에 맞는 종합 지원을 하겠다” 경기도는 6일 재취업과 재 경기도는 중장년 교육과 일자리, 복 경기도는 각 시·군에 5060 신중년 교 취업 프로그램을 아울러 경 서 중장년에 맞는 종합 지원을 하겠다” 대비 46.9% 증가했다. 종합부동산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5000억 >> 1면 나랏빚에서 계속 고 했지만 지금 부채당초 증가본예산 속도를 고려 약 6조5000 장기차입부채 546조 그해 상반기 기업 실적을 반영해 매긴 기준으로는 지낸 박형수 연세대 객원교수도 “정부 무원 숫자는 더 급격히 늘어났다. 향후 한 해에만 71조2000억원 적자(통합재정 최모란 기자 사회화,건강 건강분야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지(건강·여가·정서) 3개23개 분야 육프로그램을 경기도 기도는 1인 중장년 (국고채, 공채,사 9000억 사회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 지 지(건강·여가·정서) 3개 분야 사 23개 육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운영하도록 했다. 경기도했다. 기도는 1인 중장년 가구가 소외되지가구가 않 고소외되지 말했다. 않 고 말했다.최모란 기자 19)은 지난해 ‘국가 가계부’에도 하면 빼고 너무국제 늦은 지적했다.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나가는 지난해 다. 지난해 법인세는 코로나19타격 피해가 수입은 3조6006억원으로 1년 전보다 억원 감소했다. 연금충당부채를 비 대응”이라고 국가재정을 위협할 변수로 커가고 있다. 는 자꾸 수지 기준)를 봤다. 아직까진 돈 정부는 차입금 등) moran@joongang.co.kr 원하기위한 위한‘2021년 ‘2021년 경기도 중장년 총 400억 원을 투입한다. 직 생활기술학교에선 신중년 1400여명에 도록 관심구성을 분야 동아리 구성을 지원하 moran@joongang.co.kr 원하기 경기도 중장년 지 지 업에업에 총 400억 원을 투입한다. 전문 직 전문 생활기술학교에선 신중년 1400여명에 도록 관심 분야 동아리 지원하 극심했던등 2020년 영향을 받아 34.8% 늘었다. 국세 수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양호“2025년이면 보다 들어오는 돈이 많은 사회보장성기 김선길 기재부 회계결산과장은 “공무 교를 하면서 재정 건전성이 을 줬다. 법인세 주요상반기 세수가 큰폭 이어 김매우 교수는 GDP 대비 478조8000억원을 거둬들였고(총수입) 급감했다.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 법인세는 2019년과 비교해 지난해 16 하다고 하는데, 다른 주요 선진국은 연 따른 수입은 고려 금 수지 효과를 덜어내면(관리재정수 원·군인연금 납입에 장기충당부채 1000조 1102조 문제는 세수 부족이 올해도 이어질 으로 줄면서 전체 국세 수입도 감소했 부채(일반정부 부채 기준) 비율은 60% 549조9000억원을 썼다(총지출). 정부 (연금, 보증충당 3000억 6000억 기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개선되지 않 조7000억원 줄었다. 감소 규모만 볼 때 지) 적자는 112조원에 이른다. 역시 최 하지 않아 전액을 부채로만 볼 수도 없 금 개혁을 해서 한국만큼 연금충당부채 부채 등)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 주식과 부동산 기 때문이다. 를 넘어설 전망”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총수입은 2019년 대비 5조7000억원밖 역대 최대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매 은 점을 고려하면 법인세가 예전 수준 다”면서도 “연금으로 인한 재정적 위험 부담이 크지 않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대 액수다. 6일전국무회의에서 의결한어렵다. ‘2020회계 에 안 늘었는데 총지출은 64조9000억원 으로 다시 급증하기는 같은 이 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세금이 출회복할 부진으로것인가에 지난해 부가가치세도 새로 건전성을 뽑을 때 그해어떻게 보여주 박 교수는 “공무원을재정 지난해 국가부채가 급증한 것은 국 이 어느 정도로 커지고 있는지 56조6000억 기타비유동부채 43조 (장기미지급금) 유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대비 5조9454억원 이영 말고 구체적 앞으로 미래 연도 국가결산 보고서’에 따르면매출과 지난 관 걷힐 거란 보장이 없어서다. 반면에 법 가채무 같은 확정 부채보다 연금충당 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대한 대책을 년 정부가 서둘러 내감소했다. 급증했다. 2019년 기재부는 2020년다른 에 줄 월급만 따지지 련 있는 부가가치세도 올해 극적인 향으로 2019년과 비교한 전체 국세 수 세대가 부담해야 할 연금까지 고려해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비 부채 등 비확정 부채(130조원 증가) 탓 해 총세입은 465조5000억원이었다. 이 회 인세와 부가가치세 감소세는 계속 이 놔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코로나19와 맞물려 나랏돈 씀 자료: 기획재정부 복은 어려울 전망이다. 입은 7조9000억원 줄었다. 이 더 컸다. 지난해 공무원·군인연금 충 교했을 때 한국의 부채 규모, 증가 속도 할 것”이라며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중 국세 수입은 285조5000억원으로 어질 수 있다. 법인세는 전년 하반기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통계청장을 씀이가 기록적으로 증가하면서다. 지난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코 그나마 세수 결손을 막은 건 부동 당부채는 104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는 “굉장히 양호한 수준”(이지원 기재 파산의 계기가 좋은 시절 방만하게 짜 당초 본예산 기준으로는 약 6조5000 지낸 박형수 연세대 객원교수도 “정부 무원 숫자는 더 급격히 늘어났다. 향후 한 해에만 71조2000억원 적자(통합재정 이전부터 한국은 저성장 국면 그해 상반기 기업 실적을 반영해 매긴 산과 주식이었다. 지난해 주식시장 호 로나19 1년 만에 100조5000억원 증가하며 처 부 재정건전성과장)이라고 주장했다. 놓은 퇴직연금이었다는 점을 잊지 말아 억원걷 감소했다. 국제 비8조7587억원 국가재정을 위협할 변수로 커가고 수지 기준)를넘어섰다. 봤다. 아직까진 나가는 돈 일반정부 에 진입했기 때문에 법인세를 비롯한 다. 지난해 법인세는 코로나19 피해가 황으로빼고 증권거래세는 한다”고있다. 꼬집었다.는 자꾸 연금충당부채를 2019년 부채를 기준으로 GDP 야 음 1000조원을 2016년 752조 세수가 감소하는 추세였다”면서 “코로 극심했던 2020년 상반기 영향을 받아 혔다. 2019년(4조4733억원)과 비교해 국가부채만큼은 아니지만 국가 총자 대비 부채 비율이 42.2%란 이유를 들어 6000억원이었던 연금충당부채 규모는 국세 수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다 들어오는 돈이 많은 사회보장성기 김선길 기재부 회계결산과장은 “공무 교를 하면서 재정 건전성이 매우 양호 배 가까이(98.5%) 급증했다. 기획재정 나19에서 회복한다고 해도 세수가 과 산도 늘었다. 지난해 2490조2000억원 4년 만에 300조원 가까이 불었다. 저금 서다. OECD 평균은 110%다. 법인세는 2019년과 비교해 지난해 16 급감했다.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 금 수지 효과를 덜어내면(관리재정수 원·군인연금 납입에 따른 수입은 고려 하다고 하는데, 다른 주요 선진국은 연 부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거래 대금은 거처럼 많이 늘어나긴 힘든 상황이기 리, 늘어나는 공무원 숫자, 고령화로 길 전문가 평가는 정반대다. 저출산·고 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90조8000억원 조7000억원 줄었다. 감소 규모만 볼 때 기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개선되지 않 연금충당부채 지) 적자는 112조원에 이른다. 역시 최 하지 않아 전액을 부채로만 볼 수도 없 금 개혁을 해서 한국만큼 5709조원으로 2019년 2288조원과 비 때문에 지출을 효율적으로 하고 기업 어진 연금 수급 기간 등 여러 요인이 작 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라 복지 비용이 (8.3%) 증가했다. 국내·외 증시 활황에 역대 최대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매 은 점을 고려하면 법인세가 예전 수준 부담이 크지 않다”고교해 짚었다. 다”면서도 인한국민연금 재정적투자운용 위험 수익이 대 액수다. 투자를 늘려 성장률을 높이는 정책을 149.5%그러면서 늘었다. 122조6000억 급격히 늘고, 먼 미래의“연금으로 통일 비용도 재 용했다. 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농어촌특별세 원 늘어난 영향이 컸다. 부동산 가격 급 정이국 감당해야 한다는 점에서다. 지금 있는지 국민연금과 달리 공무원·군인연금은 출 부진으로 지난해 부가가치세도 전 으로 다시 급증하기는 어렵다. 같은 이 박 교수는 “공무원을 새로 뽑을 때 그해 수입(6조2596 이 어느 정도로 커지고 보여주 지난해 국가부채가 급증한 것은 억원)도 전년 대비 59.8% 증가했는데, 세종=김남준 등으로 정부가 보유한 토지·건물 가치가 과 같은 재정지출 속도가 이어진다면, 법에 따라 적자가 나는 만큼 나랏돈으 년 대비 5조9454억원 감소했다. 이 영기자 유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매출과 관 가채무 같은 확정 부채보다 연금충당 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다른 에 줄 월급만 따지지 말고 앞으로 미래 농특세는 증권거래세를 낼 때 자동으 kim.namjun@joongang.co.kr 로 메워줘야 한다. 문재인 정부 들어 공 앞으로 반드시 재정을 써야 할 때 제대 올라간(21조7000억원) 이유도 있다.
국가부채 1년새 241조 최대 폭 증가
(단위: 원)
1985조 3000억
5060 새 일자리 찾기 돕는‘행복캠퍼스’ 2곳 문 연다
문 정부서 공무원 수 급증, 국가재정 위협할 변수로
부채 등제17298호 비확정 부채(130조원 증가) 탓 40판 이 더 컸다. 지난해 공무원·군인연금 충 당부채는 104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1년 만에 100조5000억원 증가하며 처 음 1000조원을 넘어섰다. 2016년 752조 6000억원이었던 연금충당부채 규모는 4년 만에 300조원 가까이 불었다. 저금 리, 늘어나는 공무원 숫자, 고령화로 길 어진 연금 수급 기간 등 여러 요인이 작 용했다. 국민연금과 달리 공무원·군인연금은 법에 따라 적자가 나는 만큼 나랏돈으 로 메워줘야 한다. 문재인 정부 들어 공 제17298호 40판 ⓐ 제17298호 40판
제17298호 40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비 교했을 때 한국의 부채 규모, 증가 속도 는 “굉장히 양호한 수준”(이지원 기재 부 재정건전성과장)이라고 주장했다. 2019년 일반정부 부채를 기준으로 GDP 대비 부채 비율이 42.2%란 이유를 들어 서다. OECD 평균은 110%다. 전문가 평가는 정반대다. 저출산·고 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라 복지 비용이 급격히 늘고, 먼 미래의 통일 비용도 재 정이 감당해야 한다는 점에서다. 지금 과 같은 재정지출 속도가 이어진다면, 앞으로 반드시 재정을 써야 할 때 제대
세대가 부담해야 할 연금까지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파산의 계기가 좋은 시절 방만하게 짜 놓은 퇴직연금이었다는 점을 잊지 말아 야 한다”고 꼬집었다. 국가부채만큼은 아니지만 국가 총자 산도 늘었다. 지난해 2490조2000억원 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90조8000억원 (8.3%) 증가했다. 국내·외 증시 활황에 국민연금 투자운용 수익이 122조6000억 원 늘어난 영향이 컸다. 부동산 가격 급 등으로 정부가 보유한 토지·건물 가치가 올라간(21조7000억원) 이유도 있다.
지난해 법인세 16조7000억 급감 부동산·주식 세금 거둬 펑크 막았다
향으로 2019년과 비교한 전체 국세 수 입은 7조9000억원 줄었다. 그나마 세수 결손을 막은 건 부동 산과 주식이었다. 지난해 주식시장 호 황으로 증권거래세는 8조7587억원 걷 혔다. 2019년(4조4733억원)과 비교해 배 가까이(98.5%) 급증했다. 기획재정 부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거래 대금은 5709조원으로 2019년 2288조원과 비 교해 149.5% 늘었다. 지난해 농어촌특별세 수입(6조2596 억원)도 전년 대비 59.8% 증가했는데, 농특세는 증권거래세를 낼 때 자동으
련 있는 부가가치세도 올해 극적인 회 복은 어려울 전망이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코 로나19 이전부터 한국은 저성장 국면 에 진입했기 때문에 법인세를 비롯한 세수가 감소하는 추세였다”면서 “코로 나19에서 회복한다고 해도 세수가 과 거처럼 많이 늘어나긴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지출을 효율적으로 하고 기업 투자를 늘려 성장률을 높이는 정책을 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김남준 기자 kim.namjun@joongang.co.kr
종합
2021년 4월 7일 수요일
A5
게임 모임서 피해자 만나 택배상자 사진 보고 주소 파악 스토킹하던 여성의 집에 침입 해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25·남)은 성범죄 전과가 있었다. 2019년 11월 성 폭력특별법상 '성적 목적을 위 한 다중이용장소 침입', 지난 해 6월 정보통신망법상 '불안 감 조성'의 범죄경력이 조회됐 다고 한다. 2019년의 성폭력특별법 위반 죄는 성적 목적으로 공공장소 인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범죄 였다. 정보통신망법상 '불안감 조성'은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문자나 영상을 상대 방에게 반복적으로 전송한 범 죄다. 범행 직전 큰딸 단골 PC방 들 러 그러나, 김태현은 1년이 안 돼 극악무도한 범행을 저질렀 다.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태현은 노원구 세 모녀 살인 범행 당일이었던 지난달 23일 오후 5시쯤 피해자인 큰딸 A 씨가 자주 갔던 한 PC방에 들 렀다. A씨의 집에 침입하기 35 분 전이었다. 검은색 옷차림이었던 그는 그 곳에서 짐을 푼 뒤 흡연실로 가 담배를 피웠다. PC방에 약 20 분간 머물렀지만 컴퓨터는 켜 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그는
짐을 싸서 PC방을 나갔다.김태 현이 자신이 스토킹하던 피해 여성을 찾아내기 위해 동선을 추적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다. PC방을 나갈 때는 CCTV 를 힐끗 쳐다보는 장면도 포 착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태현이 이 날 A씨의 집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 35분이다. 이때 '퀵서 비스 기사'인 줄 알고 문을 열 어준 A씨의 여동생을 살해했 다. 이후 그는 각각 오후 10시 30분, 오후 11시 30분쯤에 집에 도착한 A씨의 어머니와 A씨를 연달아 죽였다. 경찰은 김태현이 계획적으로 범죄를 준비했다고 보고 있다. 경찰 신상공개위원회에 따르면 김태현은 범행에 필요한 물품 을 미리 준비했다. 흉기와 갈아 입을 옷 등이다. 김태현은 채 팅 도중 A씨가 실수로 노출한 택배상자 사진을 보고 주소를 파악했으며, 범행 전에는 '사람 빨리 죽이는 법' '급소' 등을 검 색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 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는 " 우발적 범행이었다" "인근 슈퍼 에서 흉기를 훔쳤다"고 진술했 다고 한다. “고교 졸업 후 무직, '비정기 알바'했다”
지난달 23일 김태현이 서울 노원구의 한 pc방을 나서고 있다. 작은사진은 지 난 5일 신상이 공개된 김태현.
[사진 서울경찰청] [사진 독자]
경찰 등에 따르면 김태현은 고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 관계 자는 “군대에서 전역한 뒤 '비 정기 알바'를 했으며 뚜렷한 직 업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까지 서울 강남구 의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에 거 주했다고 한다. 지난달 사건이 알려지자 가족들은 이사를 했 다. 지난 5일 오후 김태현의 주 소지엔 인기척이 없었다. 6일 오후 강남구의 한 빌라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김태현 은 평소 소형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다고 한다. 한 주민은 "지 난 2월 초 비 오는 날 김태현이 동네 골목에서 고장 난 오토바 이에 시동을 걸려고 10분 이상 헤맸다"며 "배터리가 방전됐다 고 말을 해줘도 똑같은 행동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 용한 성격에 직업은 없어 보였 고, 배달 알바를 하는 듯했다" 고 전했다. 김태현의 사진을 알 아본 한 자영업자는 "주로 편 한 옷차림으로 와서 라면이나 담배를 사 갔다"며 "웃는 얼굴 로 인사했지만 얼굴에 수심이 있어 보이기는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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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소화기관, 당뇨, 그리고 암 을 주제로 한 강의를 끝으로 생
[늘푸른 장년회] 온라인 노래 경연대회
물학 + 공부 방법 강의는 마치
COVID-19 확산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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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입상자도 참여 가능. 단
가요, 찬송가등 밴쿠버, 버 나비, 코퀴틀람 지역 문의:
[한인노인회]
총 3회 이상 참가자는 해당
604-785-5837
밴쿠버 한인노인회와 UBC
사항 없음. 시상: 대상 전체
한인학생의 한인노인와 위한
(1명) $1,000. 각 분야별 금상
[알레그로 코러스]
쇼핑, 배달 등 도움 서비스
(1명) $300, 은상(2명) $200,
-보컬리스트 모집
연락처-노인회 사무실 604-
동상(3명) $100의 상품권 증
1월 16일 부터 매주 (토) 오
255-6313 UBC 학생 대표:
정 참가요령: 참가자 1인
후 4시에 수업 시작/ 수준 높
604-354-2535
당 분야별 2곡 이내의 노래 를 5분 이내 분량의 동영상
은 레퍼토리, 다양한 쟝르와의 시도 우선 순위: 팝뮤직, 발
[알레그로 앙상블]
으로 촬영하여 늘푸른 장년
라드, 한국 캐나다 민요/ 클래
-연주자 모집
회 이메일(kessc2013@gmail.
식, Jazz Swing, Contempo-
피아노 부문: *Junior: 8~12
com) 송부. 자가 연주 또는
rary 첫 수업 : Aaron Co-
세 (Sibling 환영) 봉사연주
유튜브(Youtube)나 기타 음
프로파일러가 사이코패스 검사 김태현은 지난해 12월 한 온 라인게임 대면 모임에서 A씨 를 만나 스토킹을 시작했다고 한다. A씨는 연락을 거부했지 만, 김태현은 계속해서 A씨의 집으로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 A씨가 친구에게 "집에 갈 때마 다 돌아서 간다. 1층에서 다가 오는 검은 패딩”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지 면서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찰은 도봉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김태현을 9일 검찰로 송치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 는 "오늘(6일) 프로파일러를 투 입해 범죄 심리분석과 사이코 패스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9일 검찰로 송치될 때 포토라 인에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pland `Simple Gifts` 2 Part
Certificate 제공/ *Intermedi-
원을 이용한 반주 삽입 가능.
미국 애팔래치안 산맥의 봄,
ate: 13~17세/ *Senior: 18~30세
성명, 성별, 연령, 거주자 신
정취를 잘 나타낸 유명한 곡
이상 성인 / *전공자: 음대 전
분 및 연락처(전화번호, 이메
Waiting List : A Canadian
공 졸업자, 학생, RCM ARCT/
일, 주소) 등 참가자 정보와
Folk Medley 2 Part 대상:
BC 뮤직 페스티벌 3회 연속
영상물 사용 동의서(http://
노래를 좋아하는 열정적인 누
2 피아노 1위 현악, 관, 성
cafe.daum.net/KESSC에서
구나 신청: 성함, 연락처, 이
악 파트 : 솔로 연주, 듀엣, 트
다운로드 가능)를 함께 보낼
메일 연습: Virtual Zoom (
리오문의: 피아니스트 서동임
것 부득이한 경우 휴대전화
링크,악보는 이메일 보냄)일
604-505-4187,vkas7890@gmail.
(604) 838-1329의 메시지, 카
시: 1월 16일 부터 매주 (토)
com 후원: 밴쿠버 예술인 협
톡으로 전송 가능. 유튜브 채
오후 4~4:45 취지: 곡의 완
회 /알레그로 코러스
널 “늘푸른 KTV” 참조 심
편광현·이가람·최연수·함민정 기자 pyun.gwanghyun@joongang.co.kr
사방법: 전문심사위원 평가
성도, 실력 향상, 발표회, 콘 서트, 커뮤니티 행사 후원:
[알레그로 코러스]
점수(60%), 선정된 회원 평
예술인 협회, 알레그로 앙상
-보컬리스트 모집
가단 점수(30%), 늘푸른 장
블 문의: 604-505-4187 /
대상: 노래를 좋아하는 열정
년회 회원 가산점수(10%) 등
vkas7890@gmail.com
적인 누구나 취지: 하모니 완
으로 결정. 참가기간: 예선
성도, 실력향상, 음악 이론/ 콘
(2021년 4월 30일 까지), 본선
[민동필 박사]
서트 찬조 출연, 커뮤니티 행사
일자는 예선합격자에게 추후
-생물학+공부 방법
꾸준히 수업에 임하는 연주
통보함 결과발표: 캐나다
온라인 강의
자 원함 일시: 매주 (토) 오
한인 늘푸른 장년회 카페 및
내용: 오는 4월 3일 생물학
후 4시-5시30분 문의: 디렉터
밴쿠버 내 일간 신문 문의:
개념 + 공부 방법은 결방하
40년 멘토 서동임 / 604-505-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
고 4월 10일 (토)부터 다시 시
4187 ,vkas7890@gmail.com
(kessc2013@gmail.com)
A6
종합
2021년 4월 7일 수요일
이 민 ·교 계 · 비 즈
스윙, 유튜브 레슨 무작정 따라하면 낭패 볼 수도
비즈니스
아마 골퍼들 새 시즌 준비 어떻게 [캐나다 쉬핑] -로히드점 택배방 오픈 캐나다 쉬핑이 고객님의 더 욱 나은 편의를 위해 로히드 한남 마트 2층에 택배방 1호점 을 오픈하였습니다. 영업시 간: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 ( 토) 오전 10시-오후 5시) 랭 리 본사, 및 각 지역마다 연 계된 접수처에서도 택배 접수 가 가능
일시: 4월 13일(화) 오전 10 시30분- 오후 12시강사: 한 인 정착상담인, 이사벨 리 내 용:1)18세 이상 시민권 신청 자 격요건2)증빙 서류 준비 및 신 청서 작성 요령3)온라인 신청 대상자와 우편 신청 차이점 4) 시험/인터뷰 및 선서식 현재 상 황 문의: isabel.lee@issbc.org 로 이름과 전화번호로 요청 영주권 정보 필수 제공/영주권 자 우선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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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익] -응급대응혜택(CERB) 무료 신청지원 대상: 영주권 소지자 문 의: 604-292 -390, 미셸 박 mpark@mosaicbc.org
-미성년 시민권 신청 무료 온 라인 강좌 일시: 4월 20일(화) 오전 10시 30분 - 오후 12시 강사: 한인 정착상담인, 이사벨 리 내용: 1)미성년 단독 또는 동반 신청 시 차이점 2)대한민국 국적 관 련 사항 3)출생증명서 및 주요 서류 준비 4)인터뷰/선서식 현재 상황 문의: isabel.lee@issbc. org로 이름과 전화번호로 요청 영주권 정보 필수 제공/영주 권자 우선 등록 교계
캐나다응급대응혜택(CERB) 등 신청지원 재택근무 중 온라인 서비스 제공 COVID-19 관련 캐나다 응 급대응혜택(CERB), BC 임 시 렌트보조 프로그램 등연방 정부와 주정부 각종 혜택 신 청 집중 신청지원 문의: 장 기연/ 236-880-3071/ 이메일 esther.chang@success.bc.ca
[글로리아 일터 선교회] -Hyfive 5차원 성경묵상/ 공부법 강의 원동연 박사님을 포함하여 4 분의 목사님들이 삶을 피하지 않 는 방법, 인식의 틀을 새롭게 하 는 방법, 삶이 변하는 과정에 대 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함 일시: 3월 20부터 매주 (토) 저 녁 10시 (12주 과정) ZOOM으
[써리 석세스]
로 수업문의 : 주효영 목사 778
- 영주권 카드 갱신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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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퍼트 기준 사람마다 달라 동영상 폼 아닌 느낌만 따라해야 기본기·원리 명심하고 연습 필요 1984년 10월 PGA 투어 시즌 마 지막 대회를 마친 후 브루스 리츠 케에게 그의 캐디가 “오프시즌 몇 달 동안 뭐하면서 지낼 거냐”고 물었다. 리츠케는 “공 치는 것 말 고는 뭐든지 다 할 것”이라고 했 고 “클럽을 만지지도 않을 거니까 캐디백 안에 젖은 수건이나 음식 물 등을 다 빼라”고 했다. 캐디는 그 말을 믿을 수 없었다. 그래서 리츠케의 드라이버 헤드 커버 안에 바나나를 하나 넣어뒀 다. 리츠케가 연습을 한다면 바나 나를 발견할 테고 화가 나서 “이 게 왜 여기 있느냐”고 전화를 할 거라고 여겼다. 이듬해 2월 첫 대회에서 캐디가 가방을 열어봤을 때 헤드커버 안 에서는 시꺼멓게 말라비틀어지고 곰팡이가 핀 바나나가 나왔다. 당 시 드라이버 헤드는 나무 재질이 어서 냄새가 가시지 않아 버려야 했다. 캐디는 이후 “연습을 안 한 다”는 보스의 말을 의심하지 않 았다. 골프 시즌이 왔다. 목련이 피고 마스터스 뉴스가 나오면 골퍼들은 새 시즌 준비를 해야 한다. 이맘때 면 나오는 얘기가 있다. 작년과 달 라진 클럽별 거리를 확인한다. 녹 슨 클럽은 기름으로 잘 닦아라, 그 립은 미지근한 물로 닦은 후 그늘 에서 말려라. 단조 아이언은 재질
이 물러 페이스가 변형되거나 로 프트, 라이각이 변했을 수도 있으 니 점검을 받아라 등이다. 그러나 요즘은 캐디백 안에 바 나나가 썩을 정도로 겨울에 골프 를 놓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실외 연습장에는 히터를 켜고, 실내 연 습장도 많으며 스크린 골프장도 성업하고 있다. 골프 클럽이 겨울 에도 쉴 일이 별로 없다. 지난겨울 에도 열심히 칼을 간 골퍼가 상당 수다. 겨우내 치워두기에 골프는 너무 어렵고 너무 재미있다. 리츠케는 특별한 경우다. 천부 적인 재능을 가진 데다 5세 때 골 프를 시작했다. 그의 하이 페이드 드라이브샷은 매우 정교해서 대 여섯개를 쳐도 탄착점이 이불 하 나 크기였다고 한다. 거리도 정상 급이었다. 게을러도 되는 천재였 으며 욕심도 적었다. 리츠케는 “ 발전하고 싶지 않다. 그냥 작년 그 대로만 스윙을 하면 된다”고 했다. 그는 연습도 안 했지만 대회 출 전도 많지 않았다. 디 오픈과 US 오픈은 출전 자격이 있는데도 별 로 안 나갔다. 디 오픈은 영국이라 너무 멀고, US오픈은 그린이 너무 딱딱해서 자신은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해서다. 그는 가족들과 긴 여 름 휴가를 즐기고, 아들 야구팀의 코치를 하고, 낚시 여행을 떠나고, 집에 빈티지 머슬카 11대를 넣을
수 있는 차고를 만들 정도로 취미 를 즐겼다. 90년대 투어 선수들은 “리츠케 는 (골프를 좋아하는) 빌 클린턴 대통령보다 라운드를 덜 한다”라 는 팩트에 근거한 농담을 하곤 했 다. 그의 첫 우승은 1977년이고 마 지막 우승은 1994년이었다. 당시 는 선수 생명이 길지 않아 17년간 우승을 하는 선수는 별로 없었다. 연습을 별로 하지 않아서 큰 부상 없이 롱런한 것 아닌가 싶다. 시니 어 투어에서도 7승을 했다. 아무나 리츠케처럼 여유 부리 고 사는 건 아니다. 벤 호건은 “연 습할 수 있는 해가 너무 짧다”며 겨울을 싫어했다. 어쨌든, 첫 라운드를 앞두고 뭔 가 준비해야 한다. 요즘 장비는 좋 아져서 쉽게 손상되지 않는다. 그 립과 신발, 장갑은 중요한 소모품 이니 꼭 봄이 아니라도 잘 챙겨 야 한다. 가장 중요한 새 시즌 준비는 스 윙 점검이다. 요즘 유튜브 시대라 더 그렇다. 족집게 유튜브 선생님 의 레슨을 보고 스윙을 교정했다 는 사람들이 많은데 잘 됐다는 사 람도 있지만, 더 혼란에 빠졌다는 골퍼도 있다. 방송인이자 유튜브 채널을 운 영하는 임진한 프로는 “SNS 기 반 프로들은 구독자를 늘려야 하 므로 계속 화제를 만들어야 하는 데, 이전에 없던 새로운 얘기가 귀 에는 솔깃할지 몰라도 골프를 망 치게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아무래도 직접 대면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이 쉽지 않다. 임 프
로는 “유튜브 레슨은 폼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느낌만 따라 해 야 한다. 바깥으로 빼라고 하는데 바깥이라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 르다. 고지식하게 받아들이면 힘 들어진다. 퍼트할 때 손목 쓰지 말 라는 건 맞는 말이긴 하지만, 몸이 유연하지 않은 아마추어들은 뒤땅 치기 십상”이라고 했다. 과학으로 스윙의 기술을 푸는 기어스코리아 국두홍 대표는 “스 윙을 할 때 꼭 해야 하는 것이 있 고, 결과적으로 되어야 하지만 일 부러 하면 안 되는 동작이 있다. 예를 들어 다운스윙 시작 때 클럽 이 떨어지는 샬로잉은 회전을 하 면서 결과적으로 되는 동작이다. 일부러 하면 단기적으로 잘되기 도 하지만 컨디션에 따라 일관성 이 떨어지고 압박감 속에 큰 실수 가 나올 수 있다. 어느 날은 아주 잘 맞고, 그다음 날엔 안 맞으면 제대로 된 게 아니다”라고 했다. “유튜브에서 뭔가 귀에 쏙 들어 오는 얘기를 들을 때 거기에 완전 히 매몰되지 말고 항상 기본기와 함께, 원리까지 생각해보며 연습해 야 한다.” 룩앳더볼 골프 아카데미 한민규 프로의 조언이다. 기초공사 가 덜된 아마추어 골퍼들이 명심 해야 할 얘기다. 메이저 18승을 거둔 잭 니클라 우스는 시즌을 앞두면 어릴 때부 터 배운 스윙 코치에게 그립, 정 렬, 스탠스, 세트업 등 기본기를 점 검했다고 한다. 올해는 썩은 바나 나 슬라이스와 이별하시길. 성호준 골프전문기자 sung.hojun@joongang.co.kr
일시:4월13일 (화) 오전 10 시 - 오후 12시 방법: Zoom 강사: 장기연 (한인 정착담 당) 내용: 영주권 카드 갱신 신청서 작성방법 및 첨부서류 들/ 캐나다 밖을 나간 날짜들 의 기록요령 등 등록: 장기연 236-880-3071 (재택 근무용 직 통) 또는esther.chang@success. bc.ca<mailto:esther.chang@ success.bc.ca> 선착순 예약 마감
[ISSofBC] -성인 시민권 신청 무료 온라 인 강좌
유형길 화백 작품 전시 주제: 나의 영원한 평화의 상 징 장소: 밴쿠버 한인회관 (1320 E Hastings St., Vancouver), 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 업 무실(1600-1090 W Georgia St., Vancouver), ANVELY #111e4501 North Rd, Bby(상설) 문 의: 604-433-0107 유튜브에서 새로운 얘기를 들을 때는 기본기와 함께, 원리까지 생각하며 연습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중앙포토]
종합
2021년 4월 7일 수요일
A7
산호, 복제 통해 군체성장해 진화 안돼 집단이기 땐 퇴보 꿀벌·개미 여왕 중심 협력·번성 사자·늑대는 대장 통치로 진화 인간도 능력자를 리더 삼지만 기득권 강화하다 위기 맞기도 LH 사태, 특권층 실태 보여줘 열대 바다에 사는 산호는 꼭 나무처럼 생 겼다. 그래서 식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 실은 동물이다. 정말일까 싶다면 밤에 산 호를 보면 된다. 돌컵 같은 단단한 갑옷 안에 숨겨두었던 촉수를 뻗어 지나가는 플랑크톤을 사냥하고 편을 갈라 격렬한 집단 전투까지 벌이니 말이다. 이들의 전투는 꽤 볼 만한데 대부분 ‘ 내 편’과 ‘네 편’의 싸움이다. 각 편들은 모두 유전자가 같다. 하나의 산호가 몸을 둘로 나누거나 몸에서 눈을 내 분리하는 식으로 자신을 복제해 편을 늘리기 때문 이다. 이들은 1년에 한 번 수정해 유생을 거쳐 폴립(polyp)이라는 성체가 되는데, 이때부터는 복제를 통해 성장한다. 돌컵 같은 갑옷을 입어 개체가 성장할 수 없기 에 숫자를 늘리는 식으로 군체(群體) 성 장을 하는 것이다. 고생대라는 저 먼 원 시시대부터 사용해온 전략이다. 자연에는 이와 비슷한 집단 성장 전략 을 가진 생명체들이 꽤 된다. 잘만 하면 좀 더 용이하게 번성을 이룰 수 있는 까 닭이다. 꿀벌과 개미들이 대표적인데, 이 들은 산호보다 한걸음 진화한 전략으로 번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여왕을 중심으 로 협력하는 것이다. 여왕은 왕국을 시작 하기도 하고 계승하기도 하지만 통치하지 는 않는다. 임무는 하나, 알을 많이 낳아 집단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다. 여왕은 매 일 수천 개씩 알을 낳는 일에 전념하고 운영은 일벌과 일개미들이 하는 역할 분 담형 신분제 사회다. 여왕벌의 경우 능력 이 쇠퇴한다 싶으면 ‘보필’하는 이들이 알 아서 새로운 여왕을 옹립한다. 때마침 태 어나는 새끼들 중 하나에게 로열 젤리를
먹여서 말이다. 가장 최근에 출현한 포유류 중에는 이 들보다 좀 더 역동적인 전략으로 시대의 주인공이 된 집단들이 많다. 이들 또한 ‘ 대장’이라는 존재를 중심으로 집단을 이 루는데 꿀벌이나 개미들과 달리 대장이 통치까지 한다. 덩치가 커서 민첩한 대응 이 중요하기에 뛰어난 능력을 가진 리더 를 중심으로 긴밀하게 협력하면 훨씬 효 과적으로 집단을 유지, 성장시킬 수 있 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의 대장 자리는 종신이 아 니다. 대체로 가장 강한 능력을 갖고 있 다는 것을 입증하는 존재 만이 그 자리 에 있을 수 있는 능력제다. 침팬지와 사 자, 늑대들은 근육에서 나오는 힘과 날 카로운 이빨과 발톱 같은 무기로, 코끼리 는 경험 많은 지혜로 말이다. 능력이 없 다 싶으면 도전자가 나타나 그 자리를 대 체한다. 대장이 부모라도 마찬가지다. ‘막
장’ 같지만 자신들만의 경쟁력을 만들어 내는 방식이기도 하다. 인간은 어떨까? 인간 역시 포유류라 능 력자를 리더로 삼아 집단을 성장시킨다. 그런데 성공을 이루면 대개 방식을 바꾸 는 경향이 있다. 다른 포유동물 집단들 은 성공해도 능력 우선 방식을 고수하는 데 인간은 슬며시 신분제로 전환한다. 최 고 리더가 자신의 지위를 안정시키기 위 해 일부에게 특권을 주고, 그 일부 특권 층도 자신들의 안정을 위해 또 다른 일부 에게 특권을 주는 연쇄작용을 통해서 말 이다. 전체를 위한 질서와 안정이라고 하 지만 사실은 기득권 강화다. 이런 신분제는 당연히 능력보다 ‘출신’ 을 우대한다. 아니 출신이 능력이 된다. 전체의 능력을 쓰지 않고 소수의 능력만 쓰니 전체의 힘은 줄어들 수밖에 없고 그 래서 오래가지 못한다. 진화가 아니라 퇴 행인 것이다. 특히 이런 조직이나 집단은
앞에서 말한 산호들이 하는 ‘원시적인’ 방 식으로 자기들만의 성장을 꾀하는 탓에 스스로를 내리막길로 몰기도 한다. 자신 과 같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혈족)이나 자기 생각과 맞는 사람 만을 ‘우리 편’으 로 삼고, 복종과 순응으로 세를 늘리는 ‘ 복제’ 전략이 그것이다. 이 방식을 원시적이라고 한 건 심각한 약점이 있기 때문이다. 복잡한 수정 과정 이 없어 쉽게 세를 불릴 수 있지만 모두 같은 유전자라 약점도 같아서, 예를 들 어 한 병원균에 뚫리면 집단 모두가 ‘한 방에 훅’ 간다. 인간 집단도 마찬가지여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위기가 닥치면 쉽 게 붕괴된다. 수많은 역사가 이런 한계를 보여주었는 데 왜 이런 현상이 계속될까? 개인의 성 장을 우선하려는 이기적 유전자의 충동 이 그만큼 세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화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서는 좋을 일이 없다.
많은 문명을 탐사한 후 『역사의 연 구』를 쓴 아놀드 토인비에 따르면 민주 주의를 태동시킨 고대 그리스인들은 천 부적 재능을 자신을 위해서만 쓰는 사람 을 ‘이디오테스(Idiotes)’라고 불렀다. 이 말은 현재 Idiot라는 영어로 남아있는데 ‘바보, 멍청이’라는 뜻이다. 자기 이익을 앞세우는 이들이 미래를 해치는 게 어 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토인비 는 더 나아가 “문명의 쇠퇴는 외부의 타 격이 아니라 내부의 자기 결정 능력 상 실 때문”이라고 했다. 외부의 침입보다 스스로 성장하는 능력을 잃어서 무너진 다는 의미다. 요즘 LH사태를 통해 드러나고 있는 여러 일들은 우리의 기득권층이 어떤 상 태에 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가 지금 앞 으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퇴행하느냐 하 는 갈림길에 서 있는 것이다. 서광원 인간자연생명력연구소장
A8 종합
올해의 수입차 포르쉐 타이칸 4S
2021년G80 4월 7일 수요일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제네시스
올해의 차 현대자동차 아반떼
2021 올해의 차
혁신성 빛난 아반떼 한미올해의 차동시 석권 질주 joongang.co.kr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올해의 수입차 포르쉐 타이칸 4S 올해의 차 현대자동차 아반떼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제네시스 G80 “최고의 가성비와 성능”, “모든 면에서 하나이기도 했다. 6기통 엔진이 보여 권용주 심사위원은 “패밀리 미니밴으 2021 중앙일보 올해의 차 3개월간의 대장정 마쳐 잘 만든 차.” 준 성능은 물론 고급스러움, 각종 편 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며 “퍼포 국내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가 현대자 가격 대비 디자인·승차감·안정성·완 최고 가성비와 성능, 잘 만든 차 의·안전 기능에서도 최고 수준의 평가 먼스 측면에서도 조향 성능과 승차감 동차 아반떼를 심사한 후 남긴 품평이 성도는 물론 각 부문의 혁신성이 단연 디자인 등 모든 부문 높은 평가 를 받았다. 아깝게 최고의 상은 놓쳤 이 훌륭하다”고 말했다. 올해의 수입차 포르쉐 다. 심사 평가 기준에서 모두 호평을 받 최고”라고 평가했다. 지만, 디자이너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욀쪽부터 BMW 5시리즈는 ‘올해의타이칸 럭셔리4S, 올해의 차 현대자동차 아반떼, 올해의 퓨처 단순히 모빌리티 은 아반떼가 ‘2021 중앙일보 올해의 차 아반떼와 함께 마지막까지 중앙일 올해의 수입차엔 타이칸 4S 점수를 받았다. 차’를 수상했다. 5시리즈가 프제네시스 G80 (COTY,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보 올해의 차 자리를 놓고 경쟁한 포 구상 심사위원은 “E-클래스 실내 완 리미엄 브랜드의 일원이기 때문이 아 디자인 올해의 부문차 현대자동차 E-클래스 선정 올해의 수입차 포르쉐 타이칸 4S 아반떼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제네시스 G80 올해 열두 번째를 맞은 중앙일보 르쉐 타이칸 4S는 ‘올해의 수입차’ 성도와 고급스러운 마감, 재질 등이 뛰 닌 다양한 항목에서 BMW의 품격을 “최고의 가성비와 성능”, “모든 면에서 하나이기도 했다. 6기통 엔진이 보여 권용주 심사위원은 “패밀리 미니밴으 2021 중앙일보 올해의 차 3개월간의 대장정 마쳐 COTY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타이칸 4S는 어나다”고 말했다. 정연우 심사위원은 높일 수 있는 좋은 평가를 받은 덕분 잘 만든 차.” 준 성능은 물론 고급스러움, 각종 편 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며 “퍼포 올해의 차 이외에도 올해의 퓨처 모빌 COTY 본선에 오른 유일한 전기차라 “디자인에서 호불호가 있을 수 없는 스 이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국내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가 현대자 가격 대비 디자인·승차감·안정성·완 최고 가성비와 성능, 잘 만든 차 의·안전 기능에서도 최고 수준의 평가 먼스 측면에서도 조향 성능과 승차감 리티,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 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타일링을 갖췄다”며 “실내 디자인 디테 맞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동차 아반떼를 심사한유틸리티, 후 남긴 품평이 성도는“최고의 물론 각 부문의 혁신성이 단연 디자인 등 모든 부문 높은 평가 를 받았다. 아깝게 최고의 상은 이 세계 훌륭하다”고 말했다.작성하 스, 올해의 올해의 럭셔리, 디자인·퍼포먼스·럭셔리 등 심사분야 가성비와 성능”, “모든 면에서 하나이기도 했다. 6기통고급 엔진이자동차의 보여 권용주 심사위원은 일은 표준”이라며 했다. 놓쳤 “패밀리 미니밴으 5시리즈 판매 1위 기록을 2021 중앙일보 올해의 차 3개월간의 대장정 마쳐 ‘2021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준차량 잘 만든 차.” 성능은 물론 고급스러움, 각종 편 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며 “퍼포 다. 심사 평가 기준에서 모두 호평을 최고”라고 평가했다. 지만, 디자이너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BMW 5시리즈는 ‘올해의 올해의 ADAS(첨단 운전자받지원) 등 국내 에서도 점수를 받았다. ‘올해의 포르쉐 911 터보 기도 했다. 김성래 심사위원은 “마일 럭셔리 최고의 높은 자동차 전문가가 현대자 가격 대비 디자인·승차감·안정성·완 최고 가성비와 성능, 잘 만든 차 의·안전 기능에서도 최고 수준의퍼포먼스’는 평가 먼스 측면에서도 조향 성능과 승차감 동차 아반떼를 심사한 후 남긴 품평이 성도는 물론 브랜드 각 부문의 혁신성이 단연올해의 를 받았다. 아깝게점수를 최고의 상은받았다. 놓쳤 이 훌륭하다”고 말했다. 은 아반떼가 ‘2021 차 아반떼와 함께 마지막까지 중앙일 차’를 수상했다. 단순히 프 차등 모든 부문 현대자동차 아반떼 디자인 높은 평가 4S 6개 부문중앙일보 수상 차가올해의 선정됐다. 고태봉 심사위원은 “고성능 S가 가져갔다. 심사 기간 동안 662마력 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5시리즈가 더하고 보다 올해의 수입차엔 타이칸 다. 심사 평가 기준에서 모두 호평을 받 최고”라고 평가했다. 지만, 디자이너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BMW 5시리즈는 ‘올해의 럭셔리 본 올해의 수입차 포르쉐 은포르쉐가 아반떼가 중앙일보 올해의 차 경쟁한 아반떼와 함께 올해의 차에 오른 7세대 아반떼는 점수를 받았다. 의 전기차 시대를 맞아 최선을 차’를 수상했다. 5시리즈가 단순히 프 압도적인 성능을 뽐낸 결과다. 2차 성숙한 ADAS브랜드의 시스템을 달았다. 첨단 (COTY,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보이올해의 차‘2021자리를 놓고 포마지막까지 중앙일 구상 심사위원은 “E-클래스 실내 완 리미엄 일원이기 때문이 아 올해의 수입차엔 타이칸 4S 타이칸4S 상 디자인 (COTY,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보 올해의 차 자리를 놓고 경쟁한 포 부문 E-클래스 선정 구상 심사위원은 “E-클래스 실내 완 리미엄 브랜드의 일원이기 때문이 아 디자인 부문 E-클래스제네시스 선정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G80 미 ‘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로 다해 만든 역작”이라며 “포르쉐라는 심사가 진행된 자동차 연구원에서 911 과 역동성을 모두 탐낸 비즈니스 세단 올해 열두 번째를 맞은 중앙일보 르쉐 타이칸 4S는 수입차’ 고급스러운 마감,BMW의 재질품격을 등이 뛰 닌 다양한 항목에서 BMW의 품격을 올해 열두 번째를 맞은 ‘올해의 중앙일보 르쉐 타이칸 4S는 ‘올해의 수입차’ 성도와 고급스러운성도와 마감, 재질 등이 뛰 닌 다양한 항목에서 COTY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타이칸 4S는 어나다”고 말했다. 정연우 심사위원은 높일 수 있는 좋은 평가를 받은 덕분 메르세데스-벤츠 꼽힌 바 있다. 지난 2012년, 5세대 아 명성에 걸맞은 구동 성능과 제동, 코너 터보 S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 의 완성형”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디자인 COTY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타이틀을 타이칸 4S는 어나다”고 말했다. 정연우 심사위원은 높일 수 있는 좋은 평가를 받은 덕분 올해의 차거머쥐었다. 이외에도 올해의 퓨처 모빌 COTY 본선에 오른 유일한 전기차라 E-클래스 “디자인에서 호불호가 있을 수 없는 스 이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올해의 퍼포먼말했다. 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타일링을 갖췄다”며 디자인 디테 맞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이후 리티, 링 올해의 등이디자인, 뛰어나다”고 지 “실내 2초대에 돌파하는 강력한 성능으로 가장 이상적인 ADAS 성능을 발휘하 올해의 차 이외에도 올해의 퓨처 모빌 COTY 본선에 오른 유일한 전기차라 “디자인에서 호불호가 있을 수 없는 스 이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퍼포먼스 포르쉐 911 터보 S 자동차의 표준”이라며 했다. 5시리즈 세계 판매 1위 기록을 작성하 스,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럭셔리, 디자인·퍼포먼스·럭셔리 등 심사분야 일은 고급 부 올해의 ‘2021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 차량 두 번째 수상이며, 중앙일보 COTY에 올해의 차량의 첨단·편의 지 전문가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는 모델을 뽑는 ‘올해의 ADAS’ 부문 상 ADAS(첨단 운전자 지원) 등 사양과 에서도 높은미래 점수를 받았다. ‘올해의 퍼포먼스’는 포르쉐 911 터보 강렬한 기도 했다. 김성래 심사위원은 “마일 문 리티,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 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타일링을 갖췄다”며 “실내 디자인 디테 맞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의 유틸리티 기아 카니발 올해의 차 현대자동차 아반떼 상 부문 수상 차가 선정됐다. 고태봉 심사위원은 “고성능 브랜드 S가 가져갔다. 심사 기간 동안 662마력 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하고 보다 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겹경사를 맞 6개향성을 평가하는 ‘올해의 퓨처 모빌리 또 슬라럼, 복합 핸들링 코스에서도 최 은 제네시스 GV70이 가져갔다. GV70 본 올해의 수입차 포르쉐 타이칸4S 올해의 차에 오른 7세대 아반떼는 이 전기차 시대를 맞아 최선을올해의 의 압도적인 성능을 뽐낸 결과다. 성숙한 ADAS표준”이라며 시스템을 달았다. 첨단했다. BMW 5시리즈 상 럭셔리 스,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럭셔리, 디자인·퍼포먼스·럭셔리 등포르쉐가 심사분야 일은 고급2차자동차의 5시리즈 세계 판매 1위 기록을 작성하 올해의 차’ 퓨처 모빌리티 제네시스 G80 미티’ ‘2021 부문은 북미 올해의 차(NACTOY)’로 다해 만든 역작”이라며 “포르쉐라는올해의 진행된 자동차 과 역동성을 모두 탐낸심사위원 비즈니스 세단 게 됐다. 제네시스 3세대 G80이 선‘2021 고의연구원에서 기량을911뽐냈다. 김동륜 은 지난 7일 자동차 안전 연구원 내 자 부문별 수상심사가 차량 올해의ADAS 제네시스 GV70 메르세데스-벤츠 바 있다.점수를 지난 2012년,받았다. 5세대 아 명성에 걸맞은 구동 성능과 제동, 코너 터보 S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 의 완성형”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ADAS(첨단 지원) 등 1206.4 에서도꼽힌 높은 퍼포먼스’는 포르쉐 911 터보 기도 했다. 김성래 심사위원은 올해의 디자인 E-클래스 아반떼는운전자 1500점 만점 기준에 정됐다. 단순히 현재 다양 은 ‘올해의 911 S의 가속 성능이 “안구의 율 주행 테스트 도로인 케이시티(K -시 “마일 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이후고급스럽고 링 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지 2초대에 돌파하는 강력한터보 성능으로 가장 이상적인 ADAS 성능을 발휘하 포르쉐 911 터보 S 부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현대자동차전문가들에게 아반떼 강렬한 두 번째심사위원은 수상이며, 중앙일보 COTY에 차량의 첨단·편의 사양과 미래 지 남겼다. 는 모델을 뽑는 ‘올해의 ADAS’ 상 6개 부문 수상 선정됐다. 고태봉 “고성능 브랜드 S가인상을 가져갔다. 심사 기간 동안부문 662마력 드진행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하고 보다 문차 점을차가 받았다. 같은 준중형 세단 그룹에 한 편의 및 안전장비를 탑재해서가 아 ‘2021 경험하는 가속감”이라고 표현 티)에서 평가에서 전문 심사위 올해의 유틸리티 기아 카니발 올해의 차’ 심사위원 명단또 슬라럼, 복합 압박을 상 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겹경사를 맞 향성을 평가하는 ‘올해의 퓨처 핸들링 코스에서도 최 은 제네시스 GV70이 가져갔다. GV70 본 모빌리 올해의 럭셔리 BMW 5시리즈 올해의 수입차 포르쉐 타이칸4S 올해의 차에 오른 7세대 아반떼는 이 170점 포르쉐가 전기차 맞아 최선을 의김동륜 압도적인 성능을 뽐낸 결과다. 성숙한높은 ADAS 달았다. 첨단 게닌 됐다.미래 티’ 부문은 제네시스 3세대 G80이 선 고의 기량을 뽐냈다. 심사위원 지난 7일 자동차 안전 연구원 내 자 2차 서 경쟁했던 폴크스바겐 제타를 확장시대를 가능성까지 겸비한 모델 했으며, 최종석은심사위원도 “가속하는 원들로부터 평가 시스템을 점수를 받았다. 상 올해의ADAS 제네시스 GV70 심사위원장 임홍재 국민대학교 총장 은 911 터보 S의 가속 성능이 “안구의 율 주행 테스트 도로인 케이시티(K-시 아반떼는 1500점 만점 기준에 1206.4 정됐다. 단순히 현재 고급스럽고 다양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제네시스 G80 차이로 여유롭게 따돌리며 1위를 다해 지켰 만든 로받았다. 평가받았다. 순간 현재를 미래로 질주하는 쾌 911 운전자가 불안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움 미 ‘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로 역작”이라며 “포르쉐라는 심사가 진행된 자동차 연구원에서 과 역동성을 모두 탐낸 비즈니스 세단 점을 같은 준중형 세단 그룹에 한 편의 및 안전장비를 탑재해서가 아 ‘2021김동륜 압박을 경험하는 가속감”이라고 표현뚫고 티)에서 진행된 평가에서 전문 심사위 올해의 차’금호타이어 심사위원 명단책임연구원 서 경쟁했던 폴크스바겐 제타를 170점 닌 미래 확장 가능성까지 겸비한 모델 했으며, 최종석 심사위원도 “가속하는 원들로부터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G80에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 감이 든다”는 찬사를 남겼다. 직임을 보여줬으며, 운전자가 쉽게 조작 양정호 한국타이어 책임연구원 메르세데스-벤츠 심사위원장 임홍재 국민대학교 총장 꼽힌 바 있다. 지난 2012년, 5세대 아 명성에차이로 걸맞은 구동 성능과 제동, 코너 터보 S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 의 완성형”이라고 말했다. 여유롭게 따돌리며 1위를 지켰 로 평가받았다. 올해의 디자인 순간 현재를 뚫고 미래로 질주하는 쾌 운전자가 불안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움 성능 김동륜 금호타이어 책임연구원 E-클래스 정철호 넥센타이어 수석연구원 다.능을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내비게이션, G80에는 원격 스마트 기 감이 든다”는 찬사를 직임을 보여줬으며, 운전자가 쉽게 조작 양정호 한국타이어 책임연구원 등의 쟁쟁한 차들은 물론이후 고급 차인 포함해 BMW, 증강현실 다 주차 보조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할 수 가장 있으면서이상적인 현재 상황을 잘 알려줬 전문가 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링제 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지남겼다. 2초대에 돌파하는 강력한 성능으로 ADAS 성능을 발휘하 성능 정철호 넥센타이어 수석연구원 프로레이싱드라이버 등의 쟁쟁한 차들은 물론 고급 차인 제 능을 포함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다 전문가강병휘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할 수 있으면서 현재 상황을 잘 알려줬 올해의 퍼포먼스 포르쉐 911 터보 S 강병휘 프로레이싱드라이버 부 네시스까지 넘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지능형 전조 카니발이 선정됐다. 신형 카니발은 전 다. 개선된 센서를 활용해 조도가 급격 부문 상 네시스까지 넘어섰다는 점에서사양과 의미가 중 충돌 방지 자동 전조 카니발이 선정됐다. 신형 카니발은 전 다. 개선된 센서를 활용해 조도가 급격 최종석 프로레이싱드라이버 두 번째 수상이며, 중앙일보 COTY에 차량의 첨단·편의 미래 지 제동, 지능형 전문가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는 모델을 뽑는 ‘올해의 ADAS’ 최종석 프로레이싱드라이버 문 크다. 등 등 첨단·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또 디자인 세대 대비 눈에 띄게 좋아진 완성도 히 변하는 환경에서도 차로를 잘 읽는 정연우 UNIST유니스트 교수 올해의 유틸리티 기아 카니발 크다. 등 등 첨단·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또 상 디자인 전문가정연우 세대 대비 눈에 띄게 좋아진 완성도 히 변하는 환경에서도 차로를 잘 읽는 UNIST유니스트 교수 구상 홍익대학교 교수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퓨처 다양한 커넥티드 기술과 ADAS, 전동 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샀다. 미래지복합 등 높은핸들링 인식률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겹경사를 맞 향성을 아반떼는 평가하는 ‘올해의 모빌리 또 슬라럼, 코스에서도 최 은 제네시스 GV70이 가져갔다. GV70 자동차 팀장 전문가 구상김영주 중앙일보 홍익대학교 교수 점수를 받았다. 완성도는 물론 가 화 ADAS, 전략까지 다양한 면에서 ‘올해의 퓨 향적이면서 한층 젊은 디자인, 다양한 올해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2021 올해의 럭셔리 BMW 5시리즈 아반떼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 은다양한 커넥티드 기술과 전동 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샀다. 미래지 등 높은 인식률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기태 오토뷰PD 미디어 게 됐다. 티’ 부문은 제네시스 3세대 처G80이 중앙일보 고의 뽐냈다. 김동륜 은 지난 7일 자동차 안전 연구원 내 자 성비, 디자인, 스포츠, 공간 활용성에 모빌리티’에선 선정될 자격을 갖췄다. 전문가김영주 기능성을 갖춘 실내, 크게 기량을 개선된 주 중앙일보 올해의 차(COTY)’심사위원 시상식 김성래 탑기어 편집장 자동차 팀장 은 점수를 받았다. 완성도는 물론 가 이어 화운전자 전략까지 면에서 ‘올해의 퓨 한층 젊은 디자인, 다양한 올해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2021 권용주 오토타임즈 편집장 올해의ADAS 제네시스 GV70 보조 기능다양한 항목(ADAS)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서는 메르 행 품질 등에서향적이면서 두루 경쟁력을 갖췄 은 오는 4월 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김기태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오토뷰PD 미디어 아반떼는성비, 1500점 만점 기준에 1206.4 정됐다. 단순히 현재 고급스럽고 다양 911 터보 S의 가속 성능이 “안구의 율 주행 테스트 도로인 케이시티(K-시 이혁기 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홍재 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뽑혔다. E- ADAS 다고 평가받았다.은 양정호 심사위원은 열린다. 전문가 Mobility김성래 선임연구원 디자인, 스포츠, 공간 활용성에 처 모빌리티’에 선정될 자격을 갖췄다. 기능성을 갖춘에서 실내, 크게 개선된 주 중앙일보 올해의 차(COTY)’ 시상식 탑기어 편집장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화성=중앙일보 COTY 특별취재팀 COTY 심사위원장은 “동급 차량과 클래스는 올해의 차 강력한 후보 중 “최고의 패밀리카”라고 평가했다. 또 점을 받았다. 같은 준중형 세단 한 편의 ‘올해의 및 안전장비를 경험하는 티)에서 평가에서 전문 심사위 권용주 오토타임즈 편집장 이어 운전자 보조 기능그룹에 항목(ADAS) 디자인’탑재해서가 부문에서는아 메르‘2021 올해의 행압박을 품질 등에서 두루가속감”이라고 경쟁력을 갖췄 표현 은 오는 4월 1일진행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차’ 심사위원 명단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이혁기 서 경쟁했던에서도 폴크스바겐 제타를받았다. 170점 임홍재 닌 미래세데스-벤츠 확장 가능성까지 겸비한 모델 E- ADAS 했으며, 최종석 심사위원도 “가속하는 원들로부터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좋은 평가를 E-클래스가 뽑혔다. 다고 평가받았다. 양정호 심사위원은 에서 열린다. 선임연구원 심사위원장 Mobility 임홍재 국민대학교 총장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차이로 여유롭게 따돌리며 1위를 지켰 화성=중앙일보 COTY 특별취재팀 로 평가받았다. 순간 현재를 뚫고 미래로 질주하는 불안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움 COTY 심사위원장은 “동급 차량과 클래스는 올해의 차 강력한 후보 중 “최고의 패밀리카”라고 평가했다. 또 쾌 운전자가 김동륜 금호타이어 책임연구원
혁신성 빛난 아반떼 한미올해의 차동시 석권 질주 혁신성 빛난 아반떼 한미올해의 차동시 석권 질주
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등의 쟁쟁한 차들은 물론 고급 차인 제 네시스까지 넘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반떼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완성도는 물론 가 성비, 디자인, 스포츠, 공간 활용성에 이어 운전자 보조 기능 항목(ADAS) 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홍재 COTY 심사위원장은 “동급 차량과
G80에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 감이 든다”는 찬사를 남겼다. 양정호 한국타이어 책임연구원 성능 정철호 넥센타이어 수석연구원 능을 포함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다 전문가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강병휘 프로레이싱드라이버 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지능형 전조 카니발이 선정됐다. 신형 카니발은 전 최종석 프로레이싱드라이버 등 등 첨단·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또 디자인 세대 대비 눈에 띄게 좋아진 완성도 정연우 UNIST유니스트 교수 전문가 구상 홍익대학교 교수 다양한 커넥티드 기술과 ADAS, 전동 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샀다. 미래지 김영주 중앙일보 자동차 팀장 1차 심사를 통과한 중앙일보 2021 COTY 후보들이 심사위원들의 현장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2차 심사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연구원 내 자율 주행 시험 도로 K-시티에서 진행됐다. [사진 오토뷰] 화 전략까지 다양한 면에서 ‘올해의 퓨 향적이면서 한층 젊은 디자인, 다양한 김기태 오토뷰PD 미디어 전문가 처 모빌리티’에 선정될 자격을 갖췄다. 기능성을 갖춘 실내, 크게 개선된 주 김성래 탑기어 편집장 권용주 오토타임즈 편집장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서는 메르 행 품질 등에서 두루 경쟁력을 갖췄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이혁기 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뽑혔다. E- ADAS 다고 평가받았다. 양정호 심사위원은 선임연구원 Mobility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클래스는 올해의 차 강력한 후보 중 “최고의 패밀리카”라고 평가했다. 또 제17293호 40판
직임을 보여줬으며, 운전자가 쉽게 조작 할 수 있으면서 현재 상황을 잘 알려줬 다. 개선된 센서를 활용해 조도가 급격 히 변하는 환경에서도 차로를 잘 읽는 등 높은 인식률을 보여주기도 했다. 올해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2021 중앙일보 올해의 차(COTY)’ 시상식 은 오는 4월 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서 열린다. 화성=중앙일보 COTY 특별취재팀
1차 심사를 통과한 중앙일보 2021 COTY 후보들이 심사위원들의 현장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2차 심사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연구원 내 자율 주행 시험 도로 K-시티에서 진행됐다. [사진 오토뷰] 제17293호 40판
1차 심사를 통과한 중앙일보 2021 COTY 후보들이 심사위원들의 현장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2차 심사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연구원 내 자율 주행 시험 도로 K-시티에서 진행됐다. [사진 오토뷰] 제17293호 40판
U2
종합
2021년 4월 7일 수요일
2021 올해의 차
A9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2021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 선정된 현대자동차 아반떼의 전면 모습.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어 색이 변하는 입체적인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날 선 헤드램프, 범퍼 등으로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했다.
[사진 현대자동차]
국산 대중 차의 발전 경이롭다 심사위원들 최고의 찬사 현대자동차 아반떼는 대중성이 강한 준 중형 세단이다.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 많은 소비자가 부담 없이 살 수 있다. 하지만 7세대 아반떼는 달랐다. 대중 성과 함께 비범함을 보여줬다. 그래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 2021 중앙일보 올해 의 차에 당당히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 도 여기에 있다. 최종석 심사위원은 “현 실적인 차이면서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 하는 모델”이라며 달라진 아반떼의 위 상을 높이 샀다. 아반떼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 수를 받았다. 디자인도 호평받았으며 실내 공간, 편의 장비, ADAS 기능, 주행 성능과 핸들링, 승차감 등 거의 모든 분 야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임홍재 심사 위원장은 “동급 차량의 가격 대비 디자인, 승차감, 조종 안정성 성능, 완성도, 혁신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김기태 심사위 원은 “국산 대중 차의 발전이 경이롭다” 며 “아반떼 N 라인이 테스트 현장에 함 께 했다면 심사위원들이 더 놀랐을 것” 이라고 말했다. 7세대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 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가 적용됐다. 전면 디자인은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어 색깔이 변하는 입 체적인 ‘파라메트릭 듀얼 패턴 그릴’과 헤드램프 등으로 날렵하게 다듬었다. 독특한 캐릭터 라인의 측면부, 날렵해
진 트렁크에 현대의 H 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도 특징이다. 내장 디자인은 비행기 조종석이 연상 된다. 도어에서 크래시 패드와 콘솔까 지 감싸는 낮고 넓은 라인으로 운전자 중심의 구조를 갖도록 했다. 10.25인치 계기판과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 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수 입 고급 모델에서 볼 수 있을 법한 구성 이다. 내비게이션 화면도 운전자 쪽으 로 10도가량 기울어져 조작하기 편하 다. 운전자 취향에 맞춰 64가지 선호 색 상 지정이 가능한 앰비언트 무드 램프 도 갖췄다. 엔진은 총 4가지로 분류되는데, 1.6 MPI 가솔린, 1.6 LPi, 1.6 하이브리드, 1.6 CVVD 터보가 있다. 여기에 3세 대 신규 통합 플랫폼을 사용해 높이를 20㎜ 낮추고 차체 폭도 25㎜가량 넓혔 다. 낮아진 차량 무게중심과 개선된 주 행 안정성, 기존보다 20㎜ 확장된 휠베 이스 등도 경쟁력을 높여준다. 이 밖에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로 차량 중량을 기존 대비 약 45㎏ 줄였고 동력, 핸들 링, 정숙성 등 전반적인 기본기도 개선 했다. 스마트 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 은 연비 15.4㎞/L, 최고출력 123마력, 최 대토크 15.7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1.6 LPi 엔진 은 연비 10.6㎞/L, 최고출력 120마력, 최 대토크 15.5 kgf·m의 성능을 가진다.
올해의 차 현대자동차 아반떼
실내 공간, 편의 장비, 첨단 기능 등 해외서 통하는 기술 경쟁력 갖춰 부담 없는 합리적 가격도 큰 매력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자리에 선 현 대 아반떼의 실내외 디자인.
아반떼 하이브리드엔 고전압 배터리 와 저전압 배터리가 통합된 통합형 리튬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 중량과 부피를 줄이며 연료 효율을 높였다. 이 배터리를 2열 하부에 배치해 2열 및 트 렁크 공간을 기본 모델과 동등한 수준 까지 확보했다. 105마력과 15.0kgf·m의 최대토 크를 발휘하는 가솔린 1.6 하이브리 드 엔진과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 크 17.3kgf·m 모터의 조합으로 시스 템 최고출력 141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27.0kgf·m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6 인치 휠 기준으로 21.1㎞/L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아반떼 N 라인은 스마트 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동력성능을 내준다. 강력한 성능에 맞춰 후륜 멀티링크 서 스펜션과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N 라인 전용 18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 도 기본 적용했다. 스포츠 시트, 단면 폭이 235㎜로 한층 넓어진 N 라인 전 용 18인치 타이어, 패들 시프트 등 스 포티한 주행에 필요한 사양들도 잘 갖 췄다. 이번 2차 심사엔 가솔린과 하이브리 드 모델이 선보였다. 강력한 성능을 발 휘하는 N 라인은 불참했지만, 균형 잡 힌 주행 성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 평을 받았다. 양정호 심사위원은 “훌륭 한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고 말했다. 또
정철호 심사위원은 “동급에서 찾아볼 수 없는 안정감, 직관적인 핸들링 성능” 이라고 했다. 카페이(Car Pay) 기능도 탑재됐다. SK에너지, 파킹클라우드 등과 제휴한 주유소·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결제할 수 있 다. 또 차량 위치를 가족과 공유하는 ‘내 차 위치 공유’, 목적지 인근 주차 후 실 제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스마트폰 앱에 서 AR로 안내받을 수 있는 ‘최종 목적 지 안내’, 대리주차 시 개인 정보를 보호 하고 차량의 이동 시간과 현재 위치까지 파악 가능한 ‘발레모드’도 갖췄다. ADAS 기능과 성능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는 전 트림 기본 적용된 안전 기능이다. 전방의 차 량,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 등과 충돌 위 험이 감지되는 경우 및 교차로에서 좌회 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 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전 트림에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도 기본 사양으로 제 공된다. 김동륜 심사위원은 “부족함이 없는 첨단안전 및 편의 사항.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참 잘 만든 차”라고 평가 했다. 고태봉 심사위원은 “가성비 면에 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최신 기술 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장착했다”고 평 가했다. 화성=중앙일보 COTY 취재팀
A10 종합
2021년 4월 7일 수요일
2021 올해의 차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U3
7세대 아반떼를 탄생시킨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준중형상품매니지먼트1팀 김우중 매니저, 현대디자인오리지날리티TFT 조범수 팀장, 준중형1PM 김형국 책임연구원.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은 아반떼를 탄생시켰다. [사진 현대자동차]
파격적인 디자인, 스포티한 주행성능 ‘역대 최고 평가’ 현대 아반떼는 익숙한 차다. 그런데 도 세계 최고라고 하는 쟁쟁한 경쟁자 를 물리치고 ‘2021 중앙일보 올해의 차 (COTY)’가 됐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 겨낸 것과 같다. 7세대 아반떼는 처음부터 달랐다. 파 격적인 디자인, 스포티한 주행성능, 고 급 차 부럽지 않은 풍부한 편의 및 안전 장비로 무장했다. 이에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준중형차의 기준을 한 단계 올렸 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처럼 범상치 않 은 아반떼를 기획해 최종 개발까지 완 수한 현대차의 ‘아반떼 드림팀’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수십 년 동안 여러 차를 만들었다고 해도 아반떼처럼 모두가 주목하는 차 를 개발하는 건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특히 기획할 때 확실한 방향을 설정해 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김우중 현대 차 준중형 상품 매니지먼트1팀 매니저 는 7세대 아반떼의 핵심 과제로 “혁신적 인 디자인 변화, 합리적인 가치, 신기술 을 활용한 실용성에 뒀다”고 말했다. 또 “사회 초년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을 고려하고 만족하게 할 수 있는 차를 개발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갖추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있는 부서가 디 자인 팀이다. 김형국 현대차 준중형 1PM 책임연구원은 “준중형 차급은 다 른 차급 대비 디자인 중요도가 높아 판 매에 아주 중요하다”며 “그래서 초기 단 계부터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실 제 차가 되도록 전 부문에서 끊임없이
기획부터 최종 개발까지 올해의 차 아반떼 드림팀에게 듣는다 노력했다”고 말했다. 조범수 현대차 디자인오리지날리티 TFT 팀장은 “시장에서 존재감을 부각 하려면 두 단계 이상 진보된 디자인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아반떼 드림팀은 2016년 하반기부터 기획에 들어갔다. 4년 간 가장 먼저 고려 한 기능은 주행 성능이다. 파격적인 디 자인을 가진 만큼 그에 맞는 주행성능 이 동반돼야 하기 때문이다. 김종진·조 옥라 현대차 준중형종합시험팀 책임연 구원과 고백곤 R&H 시험 1팀 책임연구 원은 “소비자가 ‘펀 투 드라이브(Funto-drive)’에 좋은 차라는 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주행 성 능 개선을 목표로 했다”며 “그런 점이 소비자는 물론 COTY 심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어려움도 있었다. 주행성능이 향상 된 만큼 승차감 하락을 우려하는 시선 도 있었다. 고백곤 책임연구원은 “미래 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맞게 주 행성능 캐릭터도 그에 부합하도록 개발 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양산 후 소비자 반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차기 모델 은 보다 뛰어난 성능의 차로 개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전도 필수 요소다. 서창수 현대차 안전성능해석팀 책임연구원은 “초기 플 랫폼 설계 단계부터 충돌 해석 검증을 통해 안전 성능 확보에 집중했다”며“다 른 차를 개발할 때보다 30% 이상 많은
합리적 가치 등 실용성 중점 개발 전 부문서 혁신적 디자인에 집중 자체 충돌 실험 진행, 완성도 높여
시간을 투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호 안전성능해석팀 책임연구원 은 “아반떼의 안전성능 개발에 특히 공 을 들였다”며 “구체적인 사례로 플랫폼 설계 단계부터 충돌 에너지를 분산하는 구조 해석에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특 히 이중 에너지 분산 최적 구조, 중량 최 적화 부품 적용 등을 위해 많은 해석 검 증 시간을 할애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 모르고 쉽게 지나칠 수 있었 던 부분도 수많은 연구원의 노고가 숨 어있다. 7세대 아반떼는 한층 얇아진 A필러(차체와 지붕을 연결하는 최전방 기 둥)를 갖게 됐는데, 이는 안전성능시험 1 팀이 보여준 각별한 노력 덕분이다. 얇 은 A-필러로 운전자가 한층 탁 트인 시 야를 가질 수 있게 됐지만 이를 위해 안 전설계는 더욱 신경을 써야 했다. 아반 떼 차체 설계를 할 때 충돌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분산해서 흡수할 수 있는 기술 을 적용해 차체 충돌 성능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충 돌 성능 실험을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아반떼는 국내 자동차 안전도 평가 (KNCAP)에서 1등급을 받았다.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갖는 아반떼는 올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서 인정받고 있다. 2021년 ‘북미 올해의 차’에 당당히 뽑혔기 때문이다. 현대차 연구원이 생각하는 아반떼의 대대적인 전환점은 언제였을까. 김우중 준중형상품 매니지먼트1팀 매니저는 이 전 모델인 6세대 아반떼(AD)를 꼽았다. 김 매니저는 “이때가 일본 자동차와 동
급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전환점이었다”며 “후속 모델 7세대 아반떼 (CN7)는 AD 의 상품성을 이어받아 주요한 속성들을 보강하고 강화해 더욱 완성도를 높인 준 중형 세단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앞으로 등장할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 ‘아반떼 N’의 미래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아반떼 N은 벨로스터 N에 안정 감과 편안함, 실용성을 더하면서 벨로스 터 N과 유사한 수준의 주행 성능 확보를 목표로 한다는 것. 정호진 국내상품운 영팀 매니저는 “더 다양한 소비자들이 큰 진입장벽 없이 찾을 수 있는 고성능 모델이 될 것”이라며 “벨로스터 N에 서 입증된 성능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고성 능 모델로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은 아반떼. 하지만 이번 아반떼도 시간이 지나면 다음 세대에게 자리를 내줘야 한다. 정 호진 국내상품운영팀 매니저는 “7세대 아반떼가 소비자들에게 한결같이 좋은 차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시간이 흘러 7세대 아반떼가 구형 모델이 되더라도 인상적인 차, 합리적인 상품성을 갖춘 차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반떼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판 매되고 있다. 지금까지 세계 시장에서 판매된 판매량만 1404만여 대에 이른 다.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만족하는 아반떼로 발전시키도록 지금도 현대차 남양연구소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 구에 몰두하고 있다. 김선웅·김기태 오토뷰 기자 news@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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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1년 4월 7일 수요일
2021 올해의 차
A11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포르쉐 타이칸 4S는 스포츠카의 역동성과 고급 세단의 편안함을 겸비했다. 공기저항을 적게 받을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디자인을 통해 0.22Cd라는 공기저항계수도 갖게 됐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공기저항계소는 0.3Cd 전후다.
[사진 포르쉐]
전기차에 담은 포르쉐 아이덴티티 남다른 경쟁력 과시 포르쉐 타이칸 4S는 ‘올해의 차’는 물론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올해의 퍼포먼 스’, ‘올해의 디자인’ 분야의 최종 후보 에 오를 정도로 남다른 경쟁력을 자랑 했다. 그렇게 타이칸 4S는 ‘올해의 수입 차’가 됐다. 포르쉐 타이칸 4S는 올해 중앙일보 COTY 후보 차량 중 유일한 전기차라 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았다. 그런 기대 감 이상의 만족감을 심사위원들에 전 달했다. 김성래 심사위원 타이칸 4S에 “틀에 박힌 친환경 차 이미지를 벗어난 전기차의 짜릿한 미래를 꿈꾸게 해줬 다”고 말했다. 타이칸은 새로운 디자인의 시작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전면은 윙과 함께 넓고 평평해 보이는 모양새를 갖췄다. 특히 경사진 루프 라인이 타이칸의 특 징이다. 4개의 문을 갖췄음에도 쿠페를 연상시키는 측면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후면부는 한 줄로 길게 연결된 리어램 프가 존재감을 높여준다. 스포티한 디 자인과 달리 공기저항계수도 0.22Cd에 불과해 에너지 소비량을 낮추며 장거리 이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실내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꾸몄다. 특 히 대시보드의 가장 높은 지점에 있는 독립된 곡선형 계기판이 눈길을 끈다. 디스플레이로 이뤄진 계기판은 터치 조 작까지 가능하다. 타이칸 4S는 센터 스 크린을 통해 모든 조작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내비게이션·전화·미디어· 편의 기능과 ‘포르쉐 커넥트’ 애플리케
이션을 통해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가 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주행 모드 설정도 독특하다. 기본적 으로 다른 포르쉐 모델 시리즈와 동일한 철학을 따르지만, 순수 전기 드라이브의 최적화된 사용을 위해 특별한 설정을 할 수 있다. 주행 모드는 레인지(Range)·노 멀(Normal)·스포트(Sport)·스포트 플 러스(Sport Plus) 4가지로 구분되는데, 개별(Individual) 모드에선 운전자의 취 향에 따른 설정이 가능하다. 타이칸 4S는 최고 530마력 퍼포먼스 배터리와 571마력 퍼포먼스 배터리 플 러스를 탑재한 두 개 배터리로 구성된 다. 총 용량 79.2 kWh(킬로와트시) 배터 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됐으며, 총 용 량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1회 충전 후 최대 주행거리는 퍼포먼스 배터리 기준 251㎞,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달면 289㎞까지 달릴 수 있다. 타이칸 4S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까지 4초 만에 가속한다. 최고 속도는 250㎞/h에 이른다. 하지만 타이칸 4S는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포르쉐만의 매력 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빠른 것은 기 본이고 운전자가 의도한 만큼 정확하게 움직여주며 편안한 승차감까지 전한다. 크고 무거운 덩치를 가졌다는 선입견이 바로 사라졌을 정도로 빠른 몸놀림을 자랑했다. 심사위원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김동
륜 심사위원은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센터 스크린으로 다양한 기능 조작 초반 토크에 포르쉐만의 마법 같은 핸 들링으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또 양정 정지 상태서 시속 100㎞ 4초면 가속 호 심사위원은 “전기차의 무시무시한 5분 충전으로 최대 100㎞ 주행도 가속력을 가지고 있는 야수의 본능을 숨기고 있는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최 종석 심사위원도 “포르쉐에 기대하는 것을 전기로 만들어 냈다”고 품평했다. 이처럼 타이칸 4S가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이면에는 포르쉐 4D 섀시 컨트롤이라는 비밀병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중앙 네트워크화가 이뤄진 시스템을 사용해 서스펜션, 스티어링, 모터 등 모든 성능과 연관된 부분을 제 어해 주행 완성도를 높인다. 타이칸 4S는 2개의 전기 모터와 에너 지 회수 시스템을 갖춘 사륜구동 제어 방 식을 갖고 있다. 최대 265kW까지 에너지 회수가 가능한 시스템 덕분에, 일상생활 속 제동의 약 90%를 실제 브레이크 사용 없이도 회생 제동만으로 제어할 수 있다. 충전 성능도 강력하다. 기존 전기차 의 일반적인 400V 대신 800V 전압 시스 템을 최초로 적용했다. 도로 위 급속 충 전 네트워크의 직류(DC) 에너지를 활 용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00㎞까지 주행할 수 있다. 최적의 조건에서 최대 270kW 고출력으로 22분 30초 이내에 배터리 잔량 5%에서 80%까지 충전하 는 것도 가능하다. 전기차지만 포르쉐가 강조하는 강력 다양한 부문의 경쟁력으로 올해의 수입차로 한 사운드도 낼 수 있다. 일부 차들처럼 선정된 포르쉐 타이칸 4S의 모습. 자동차 스피커에서 소리를 생성하지 않
올해의 수입차 포르쉐 타이칸 4S
고 별도의 공간에서 사운드를 만들어 실내는 물론 외부에서도 특유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했다. 이에 김동륜 심사위 원은 “우주 비행선에서 들을 듯한 가속 사운드는 내연기관의 연소 음과 다르지 만, 신비감 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은 포르쉐가 단순히 전기 차를 만들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기 차에 어느 정도로 포르쉐의 성격을 담 아냈는지도 평가했다. 결과는 충분한 합격 점수를 부여할 수 있을 정도였다. 강병휘 심사위원은 “감성적으로나 이 성적으로 전기차 세그먼트의 새로운 매 력점을 찾아냈다”며 “전기차여서 선택 하는 차가 아니라, 전기로 갈 수 있는 또 하나의 포르쉐”라고 말했다. 정연우 심 사위원은 “포르쉐의 정체성을 전기차 에 정확하게 반영한 모델”이라며 “파워 트레인의 전동화로 희석되거나 변경이 생길 수밖에 없는 다른 브랜드 차와 달 리 ‘역시 포르쉐’라는 감탄사가 나오는 전기 스포츠카”라 말했다. 앞서 포르쉐는 2025년까지 차량 65% 에 전기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2028 년까지는 89%를 하이브리드와 전기 차로 구성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국내 에는 전국 9개 포르쉐 센터 외 전국 10 여 개의 주요 장소에 국내 최초 320kW 초 급속 충전기(High Power Charger) 를 준비 중이다. 또 전국 120여 곳 (Destination Charging)에 완속 충전 기(AC Charger)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화성=중앙일보 COTY 취재팀
A12 전면광고
2021년 4월 7일 수요일
이슈 2021년 4월 7일 수요일
차별화된 기술품질 경쟁력으로 전기차 타이어 시장 강자로 우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다양한 저감 기술로 주행 소음 억제 강도 높은 소재 사용해 내구성 견고 포르쉐·테슬라 등 신차 타이어 공급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타이 어 업계가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특징 에 맞춘 타이어가 등장하면서부터다. 이 에 따라 타이어 제조사 간 눈치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가 먼저 치고 나갔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의 순수 전기 차 타이칸에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Ventus S1 evo3 ev)’를 신차용 타이어 로 공급 중이다. SUV인 마칸 신차용 타 이어 공급으로 포르쉐와 첫 파트너십을 맺은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3세대 카이엔 에 이어 전기차 모델 타이칸에도 타이어 를 공급하게 됐다. 벤투스 에보3 EV 타이어는 고성능 전 기차에 최적화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 는 것은 물론 전기 모터에 특화된 신규 고강성 비드를 적용하는 등 ‘횡 방향’ 강 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고속 주행 때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온도와 시간, 압력 등의 균형을 최적의 비율로 구현하 는 새로운 컴파운드 기술로 더 높은 내 구성을 확보하면서도 마찰력과 전반적인 회전 저항 성능도 향상했다. 또 한국타이어는 테슬라 모델 Y, 모델 3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지난 해 말엔 한국타이어 제품이 장착된 폴크 스바겐 전기차 ID.3가 독일 내 주행 네 트워크를 점검하는 ‘독일 투어 프로젝트’ 에 참여해 2만㎞를 달리는 등 주요 프리 미엄 브랜드들과 전기차 관련 파트너십 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 로 전기차용 타이어 시장의 강자로 두각 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본격적인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전기 차 세그먼트별 맞춤형 기술 개발 전략 을 세워 시장 변화에 대응한 것이 전기 차 타이어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키너지 EV에는 소음 저감 기술, 고하중 대응, 내마모 개선, 효율 증가 및 정전기 배출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고 말했다. 향후 포뮬러E에서도 한국타이어 제 품을 볼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2022-23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 점 공급한다. 포뮬러E는 국제자동차연 맹(FIA)이 주관하는 전기차 경주 대회 다. 5개 대륙에 걸쳐 전 세계 중심 도 시에서 순수 전기차만을 사용해 경주를 벌이고 있다. 현재는 2세대 경주차를 사 용 중이며 미쉐린이 공식 타이어 공급사 로서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 다. 앞으로 포르쉐, 아우디, BMW, 메르 세데스-벤츠 등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참가해 전기차 기술력을 뽐 내는 대회에서 모든 경주차가 한국타이 어를 장착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성과에 대해 한국타이어 관계자 는 “내연기관 차량과 차별화된 전기차 기술력을 축적한 덕분”이라며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엔진 소음이 없어 노면 소음이 더 크게 들린다. 따라서 전 기차에 장착되는 타이어에는 노면 소음
을 최소화하는 저소음 설계와 기술이 적 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 출 시한 한국타이어의 2세대 EV 타이어 ‘ 키너지 EV(Kinergy AS EV)’는 최적의 피치 배열을 통해 주행 시 발생하는 특 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하여 전기차에 최 적화된 저소음 환경을 만들었다. 또 전기차는 무거운 배터리를 탑재하 고 있어 출력 등에서 동급으로 분류되는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무겁다. 무거워진 차체로 인해 타이어 하중 분담률이 높 아지기 때문에 EV 타이어는 견고한 내 구성을 지녀야 한다. 한국타이어는 모든 고분자 재료 중 가장 강도가 높은 소재 인 ‘아라미드(Aramid)’로 하중 지지 능 력을 높인 전기차용 보강구조를 키너지 EV에 적용했다. 전기차 특유의 빠른 응답성과 높은 토 크도 타이어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 다. 액셀러레이터를 밟는 순간부터 최대 토크에 도달해 급격히 가속되고 이로 인 해 타이어 미끄러짐이나 마모가 발생할
[사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키너지 EV는 전기모터의 고출력과 강 력한 초기 가속력을 손실 없이 노면에 전달하기 위해 타이어 슬립 현상을 억제 하고 지면과 직접 접촉하는 트레드 마모 정도를 최소화했다. 또한 침엽수에서 추 출한 레진(Resin)과 식물성 오일이 첨가 된 컴파운드를 적용하여 다양한 노면 조 건에서 접지력을 극대화했으며, 빠르고 민첩한 핸들링 및 제동성을 확보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또 짧은 주행가능거리를 고려해 무게 나 회전 저항을 낮춰 연비를 높이는 기 술력이나 안전을 위해 차량에 흐르는 정 전기를 지면으로 배출시키는 기능 등 전 기차가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 타이어가 갖춰야 할 요건은 다양하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 는 EV 타이어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 라이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오토뷰=강현영 기자 blue@autoview.co.kr
B2 종합
2021년 4월 7일 수요일
2021 올해의 차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U5
포르쉐 타이칸 앞에 선 로버트 마이어(Robert Meier) 타이칸 프로젝트 매니저. 그는 타이칸이 전기차임에도 진정한 포르쉐로 인정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COTY 심사위원들에게도 인정받아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됐다. [사진 포르쉐]
타이칸은 전기차 시대 대표하는 포르쉐의 새로운 아이콘 “전기 스포츠카의 혁신.”(임홍재 COTY 심사위원장) “포르쉐만의 마법 같은 핸 들링.”(김동륜 금호타이어 연구원) “전 기로 갈 수 있는 또 하나의 포르쉐.”(강 병휘 프로레이서) 포르쉐는 달랐고, 포르쉐이기에 심사 위원들의 기대, 그 이상을 충족시켜줬 다. ‘2021 중앙일보 올해의 차(COTY)’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던 포 르쉐 타이칸. 타이칸은 포르쉐 전동화 전략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전기차의 기 준을 다시 작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 타이칸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개발 을 이끈 인물은 자식 같은 타이칸을 어 떻게 바라볼까. 로버트 마이어 타이칸 프로젝트 매니저와 인터뷰를 통해 그의 생각을 들어봤다. 포르쉐는 스포츠 전기차였기에 탄탄 한 승차감을 예상했지만, 이런 선입견 을 뒤집는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운 승차 감을 구현했다. 달리기 시작하면 차체 를 안정감 있게 붙잡는 등 여지없는 스 포츠카의 매력을 뽐냈다. 마이어 매니 저는 “비밀은 ‘4D 섀시 컨트롤’에 있다” 고 말했다. 마이어 매니저는 “일반 스프링 대신 공기를 사용하는 에어 서스펜션, 감쇠 력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어댑티 브 댐퍼, 뒷바퀴를 조향시켜주는 장치 인 리어 액슬 스티어링 등의 기능을 통 합적으로 제어해 주는 장치”라며 “이를 통해 ‘노멀’ 모드부터 ‘스포츠+’ 모드까 지 광범위하게 성격 변화를 줄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또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
릿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 금까지 포르쉐가 지켜왔던 부분을 전기 편한 승차감 비밀 ‘4D 섀시 컨트롤’ 차에서도 예외 없이 지키기 위해 다양 성능 저하 없이 26회 연속 가속 가능 한 기술을 탑재시킨 것이다. 또 하나 포르쉐가 추구하는 가치 특별한 배기 사운드로 가치 더해 가 더 있다. 바로 포르쉐 노트(Porsche Note)라고도 불리는 특별한 배기 사운 드. 전기차는 내연기관이 없기 때문에 독특한 배기음을 만들어낼 수 없는데 타이칸 4S는 다른 전기차에서 들을 수 없는 독특한 사운드를 들려줬다. 전기 차의 느낌을 살리면서 소리를 통한 강력 함을 포함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보행자 안전을 위해 법적으로 들려줘야 하는 전 기차의 소리가 아닌, 전혀 다른 방식의 사운드를 새로 개발하는 것을 택했다. 한번 개발한 사운드를 다른 전기차 모델에 적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마이어 매니저는 “모든 포르쉐는 특징적인 사 운드 캐릭터를 갖고 있으며, 모델과 엔 진에 따라 차별화된다”며 “사운드는 각 차량 등급을 넘어 구동 유형과도 일치 해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등장할 새로 운 전기차에 또 다른 새로운 사운드가 적용될 것을 시사한 것이다. 성능을 중시한 전기차인 만큼 상대적 으로 짧아 보이는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심사 현장에서도 나온 우려의 목소리였 다. 하지만 실제로 다양한 환경에서 한 계 성능을 끌어내 테스트한 결과 예상 보다 우수한 효율을 보여주면서 선입견 을 씻어낸 바 있다. 포르쉐에 보내는 이 러한 불편한 시선에 대해서 마이어 매 니저는 “오히려 타이칸을 구매해 실제
로버트 마이어 올해의 수입차 타이칸 프로젝트 매니저에게 듣는다 는 “하체에 있는 고전압 배터리를 통한 낮은 무게 중심과 견고한 구조를 구현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정지 상태에서 최고의 성능으로 가 장 빨리 가속할 수 있는 런치 컨트롤 (Launch control)이 탑재됐다는 점에 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심사위원들 은 반복적으로 런치 컨트롤을 사용해 도 동일한 성능을 꾸준히 발휘했다는 점도 인상적인 내용으로 꼽았다. 런치 컨트롤을 사용한다는 것과 몇 번을 반복해도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은 포르쉐만의 특화된 부분이라는 것. 이를 위해 개발에 집중했던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에 있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면 다양한 부 품에서 큰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을 최적화된 열 관리를 통해 무리 없이 강 력한 성능을 꾸준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는 것이다. ‘꾸준히’라는 기준 도 매우 높다. 마이어 매니저는 “성능 저 하 없이 정지 상태에서 시속 200㎞까지 26회 연속으로 가속이 가능하다”고 말 했다. 고성능 내연기관 스포츠카도 런 치 컨트롤 기능이 쓰이지만 수십 회 이 상 연속 수행할 수 있는 것은 포르쉐 모 델뿐이다. 이런 태생적 환경을 기초로 전기차인 타이칸에도 런치 컨트롤 기술 을 넣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기모터에 추가적인 전력을 2.5초간 사용할 수 있는 오버부스트 (OverBoost) 기능을 더해 더 빠르고 짜
주행을 하는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확인 한 결과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서 “0.22Cd라는 매우 낮은 공 기저항, 매우 높은 에너지 회수 성능 덕 분에 포르쉐를 역동적으로 운전해도 매 우 효율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고,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 다”고 했다. 또 빠른 충전 효율 부분도 강조했다. 800V 시스템 덕분에 5분 충전에 100㎞ 를 주행할 수 있으며, 약 20여분 만에 5%에서 80%까지 충전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마이어 매니저 는 타이칸은 진정한 포르쉐라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그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실제로 타이칸을 개 발하면서 끝까지 지켜냈던 부분도 ‘포 르쉐 정체성’에 있었다고 강조했다. 타 이칸을 처음 마주하고 실내에 들어서 앉기까지 포르쉐와 함께한다는 것을 느 끼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또 시 트 포지션도 911과 동일하게 개발했다. 타이칸은 마이어 매니저가 남다른 애 정을 가진 모델이다. 타이칸 덕분에 포르 쉐는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선두주자 자 리로 올라설 수 있었으며, 판매량도 만 족할 수준에 와있다. 타이칸은 중앙일보 COTY 이외에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도 보유 중이다. 마이 어 매니저는 “911이 포르쉐의 아이콘이 라면 타이칸은 전기차 시대를 대표하는 포르쉐의 새로운 아이콘”이라며 자부심 중앙일보 COTY 취재팀 을 드러냈다.
2021년 4월 7일 수요일
B3 전면광고
제네시스종합 G80은 전기모터로 달리지 않을 뿐이지 다양한 부분에서 미래 기술을 담고 있다. 연결성과 ADAS, 공유 등에서 미래 확장 가치를 보여줬으며, 기능 구현 부분에서도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제네시스] 2021년 4월 7일 수요일[사진 B4
카페이, 첨단 ADAS ‘퓨처 모빌리티=전기차’틀을 깨다 <간편 결제 시스템>
디지털 키는 거리 제약 없이 최대 3명 2021 중앙일보 COTY ‘올해의 퓨처 모 할 수도 있다. 사고가 발생하면 자동으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제네시스 G80 것과 흡사하게 주행 보조도 해준다. 빌리티’ 부문은 미래 자동차의 주요 전 로 응급센터에 연결되며 출동 서비스까 사고 시 자동으로 응급센터에 연결 아울러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 에게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폰 기반 디 주행을 할 때 내비게이션으로부터 진출 지털 키를 공유 받은 사람은 별도의 과 략인 ‘C·A·S·E’에 어느 정도 잘 부합하 지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G80은 전기모터로 달리지 않을 뿐이지 다양한 부분에서 미래 기술을 담고 있다. 연결성과 ADAS, 공유 등에서 가치를 보여줬으며, [사진 제네시스] 인지 못한 위험 미래 상황확장 판단하고 제어 기능 구현 부분에서도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입로, 곡선로 등 안전 구간의 정보를 받 정 없이 바로 해당 차를 사용할 수 있다. 는지를 심사해 선정한다. 커넥티드·자 G80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실시간으로 차량 내 40여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키 활성화 아 해당 구간 통과 시 차량을 자동으로 키를 공유할 때 다양한 제약을 걸어둘 율주행·공유·전동화 4가지 키워드다. 감속하는 기능인 ‘내비게이션 기반 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3시간만 자동차를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부문은 제네 개의 제어기와 통신해 고장 여부를 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트렁크만 오픈 마트 크루즈 컨트롤’도 지원한다. 시스 G80과 포르쉐 타이칸 4S가 끝까 단, 고장 원인을 분석하고 정보를 제공 지능형 전조등은 상향등을 켜고 주 할 수 있는 제약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 지 경합했다. 타이칸 4S는 전동화 전략 하는 것도 가능하다. <간편 결제 시스템> 제네시스 G80은 전기모터로 달리지 않을 뿐이지 다양한 부분에서 미래 기술을 담고 있다. 연결성과 ADAS, 공유 등에서 미래 확장 가치를 보여줬으며, 심사위원들에게 점수를 받았다. 별도로 사용할 수 있는[사진 카드제네시스] 형태의 행 시 기능 선행구현 차량부분에서도 및 대항차가 나타나면 좋은 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 궁극적으로는 완벽한 자율주행 기술 전방 카메라로 차량을 인지해 차량이 디지털 키는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전 만 연결·자율주행·공유 항목에서 고른 이 탑재되어야 하지만 현재는 다양한 운 디지털 키는 거리 제약 없이 최대 3명 2021 중앙일보 COTY ‘올해의 퓨처 모 할 수도 있다. 사고가 발생하면 자동으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제네시스 G80 것과 흡사하게 주행 보조도 해준다. 있는 영역만 선별적으로 상향등을 소등 원이 꺼졌을 때 등 긴급한 상황에서 사 점수를 받은 제네시스 G80을 넘어서지 전자 보조 기능(ADAS)을 갖추고 있는 빌리티’ 부문은 미래 자동차의 주요 전 로 응급센터에 연결되며 출동 서비스까 사고 시 자동으로 응급센터에 연결 아울러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 에게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폰 기반 디 해 준다. 이에 G80 운전자의 전방 시인 용할 수 있다. 또한 대리운전이나 발레파 는 못했다. ‘퓨처 모빌리티=전기차’라는 기능성에 대한 평가가 주로 이뤄지고 있 주행을 할 때 내비게이션으로부터 진출 지털 키를 공유 받은 사람은 별도의 과 략인 ‘C·A·S·E’에 어느 정도 잘 부합하 지 받을 수 있다. 틀을 깬 예상외의 성적에 심사위원들도 다. G80에는 능동 안전 기반 기술과 운 인지 못한 위험 상황 판단하고 제어 성을 확보하면서도 상대 차량 운전자의 킹 등 타인에게 잠시 키를 맡겨야 하는 입로, 곡선로 등 안전 구간의 정보를 받 정 없이 바로 해당 차를 사용할 수 있다. 는지를 심사해 선정한다. 커넥티드·자 G80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고객의 전자가 인지하지 못한 위험한 상황을 판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키 활성화 눈부심을 방지해 안전 운전에 도움이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 해당 구간 통과 시 차량을 자동으로 키를 공유할 때 다양한 제약을 걸어둘 요청에 따라 실시간으로 차량 내 40여 율주행·공유·전동화 4가지 키워드다. 디지털 키는 렌터카나 카셰어링 서 된다. 연결성의 대표 기능으로 제네시스 카 단하고 차량을 제어하는 다양한 안전 사 감속하는 기능인 ‘내비게이션 기반 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3시간만 자동차를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부문은 제네 개의 제어기와 통신해 고장 여부를 진 G80에 적용된 차세대 센서 융합 기술 비스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차 페이가 꼽힌다. 이는 차에서 이용할 수 양이 탑재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적용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트렁크만 오픈 마트 크루즈 컨트롤’도 지원한다. 시스 G80과 포르쉐 타이칸 4S가 끝까 단, 고장 원인을 분석하고 정보를 제공 은 전방, 전측방, 후측방 레이더를 통해 량 정비 서비스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된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로 제휴 주차장 주요 기술로는 고속도로주행보조 II, 운 지능형 전조등은 상향등을 켜고 주 할 수 있는 제약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 지 경합했다. 타이칸 4S는 전동화 전략 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현되는데, 맞은편이나 측면에서 접근 다. 이외에도 내 차의 트렁크 개방만 가 또는 주유소 이용 시 결제 단계에서 인 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행 시 선행 차량 및 대항차가 나타나면 별도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 궁극적으로는 완벽한 자율주행 기술 하는 차량과 후방에서 차선을 변경하 능한 권한을 정해진 시간에 택배회사에 포테인먼트 시스템에 결제 화면이 자동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카메라로 차량을 인지해 차량이 디지털 키는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전 만 연결·자율주행·공유 항목에서 고른 이 탑재되어야 하지만 현재는 다양한 운 는 차량으로 인한 위험 상황을 미리 감 공유해 자동차 트렁크로 배달해 주는 으로 표출돼 실물 카드 없이 손쉽게 결 프리 액티브 세이프티 시트, 다중 충돌 있는 영역만 선별적으로 상향등을 소등 원이 꺼졌을 때 등 긴급한 상황에서 사 점수를 받은 제네시스 G80을 넘어서지 전자 보조 기능(ADAS)을 갖추고 있는 지, 필요한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서비스, 단시간 차량 이용을 위한 보험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등이 있다. 제할 수 있게 해준다. 해 준다. 이에 G80 운전자의 전방 시인 용할 수 있다. 또한 대리운전이나 발레파 는 못했다. ‘퓨처 모빌리티=전기차’라는 기능성에 대한 평가가 주로 이뤄지고 있 서비스 등도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키의 작동시켜 충돌을 막아낸다. 또한 차와 서버를 연결해 자동으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 (HDA II)는 성을 확보하면서도 상대 차량 운전자의 킹 등 타인에게 잠시 키를 맡겨야 하는 틀을 깬 예상외의 성적에 심사위원들도 다. G80에는 능동 안전 기반 기술과 운 이외에도 G80는 운전자 주의 경고 활성화로 생겨날 수 있다. 지도를 업데이트하는 내비게이션 자동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을 눈부심을 방지해 안전 운전에 도움이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전자가 인지하지 못한 위험한 상황을 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DAW), 전방 주시 경고(FAW), 안전 하 G80은 엔진 라인업이 가솔린과 디젤 무선 업데이트, 차와 집을 양쪽으로 이 보조할 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 디지털 키는 렌터카나 카셰어링 서 된다. 연결성의 대표 기능으로 제네시스 카 단하고 차량을 제어하는 다양한 안전 사 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 로 제한적이다. 경쟁 모델이 갖춘 48V 어주는 홈 커넥트(카투홈·홈투카) 기 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차로 G80에 적용된 차세대 센서 융합 기술 비스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차 페이가 꼽힌다. 이는 차에서 이용할 수 양이 탑재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적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전동화도 등 승객 모니터링 기술이 담겼다. 능, 차와 스마트폰을 이어주는 폰 커넥 변경을 보조하거나 20㎞/h 이하의 정체 은 전방, 전측방, 후측방 레이더를 통해 량 정비 서비스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된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로 제휴 주차장 주요 기술로는 고속도로주행보조 II, 운 공유 기능은 디지털 키가 대표적이 이뤄지지 않은 부분이 감점 요인이었다. 티비티(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 상황에서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구현되는데, 맞은편이나 측면에서 접근 다. 이외에도 내 차의 트렁크 개방만 가 또는 주유소 이용 시 결제 단계에서 인 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다. 디지털 키는 스마트폰이 키 기능을 하지만 현재 G80 전기차가 개발 진행 중 이), 내차 주변 스마트폰 확인 기능, 디 대응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주행을 하는 차량과 후방에서 차선을 변경하 능한 권한을 정해진 시간에 택배회사에 포테인먼트 시스템에 결제 화면이 자동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키를 가지고 다니 인만큼 일정 부분의 전동화 전략 점수 지원한다. 지털 키 등도 적용됐다. 는 차량으로 인한 위험 상황을 미리 감 공유해 자동차 트렁크로 배달해 주는 으로 표출돼 실물 카드 없이 손쉽게 결 프리 액티브 세이프티 시트, 다중 충돌 지 않아도 자동차 문을 여닫거나, 주행 를 받을 수 있었다. 향후 전동화가 이뤄 원격으로 에어컨을 작동시키거나 문 제네시스가 G80에 적용한 스마트 크 지, 필요한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서비스, 단시간 차량 이용을 위한 보험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등이 있다. 제할 수 있게 해준다. 도 할 수 있다. 물리적인 형태의 키가 아 진 G80이 등장할 예정인데, 대부분의 을 열고 잠그는 것 외에 창문까지 조작 루즈 컨트롤은 ‘운전 스타일 연동 기능’ 서비스 등도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키의 작동시켜 충돌을 막아낸다. 또한 차와 서버를 연결해 자동으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 (HDA II)는 할 수 있다. 주차 위치를 확인하거나 목 을 지원해 운전자의 주행 성향을 차가 첨단 기능으로 무장, 미래 자동차에 가까이 다 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다른 사람에 영역에서 최고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 이외에도 G80는 운전자 주의 경고 활성화로 생겨날 수 있다. 지도를 업데이트하는 내비게이션 자동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을 졌다. 화성=중앙일보 COTY 취재팀 게 키를 전송할 수도 있다. 적지를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송해 공유 스스로 학습,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는 가선 제네시스 G80. (DAW), 전방 주시 경고(FAW), 안전 하 G80은 엔진 라인업이 가솔린과 디젤 무선 업데이트, 차와 집을 양쪽으로 이 보조할 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 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 로 제한적이다. 경쟁 모델이 갖춘 48V 어주는 홈 커넥트(카투홈·홈투카) 기 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차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전동화도 등 승객 모니터링 기술이 담겼다. 능, 차와 스마트폰을 이어주는 폰 커넥 변경을 보조하거나 20㎞/h 이하의 정체 공유 기능은 디지털 키가 대표적이 이뤄지지 않은 부분이 감점 요인이었다. 티비티(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 상황에서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다. 디지털 키는 스마트폰이 키 기능을 하지만 현재 G80 전기차가 개발 진행 중 이), 내차 주변 스마트폰 확인 기능, 디 대응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주행을 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키를 가지고 다니 인만큼 일정 부분의 전동화 전략 점수 지원한다. 지털 키 등도 적용됐다. 지 않아도 자동차 문을 여닫거나, 주행 를 받을 수 있었다. 향후 전동화가 이뤄 원격으로 에어컨을 작동시키거나 문 제네시스가 G80에 적용한 스마트 크 도 할 수 있다. 물리적인 형태의 키가 아 진 G80이 등장할 예정인데, 대부분의 을 열고 잠그는 것 외에 창문까지 조작 루즈 컨트롤은 ‘운전 스타일 연동 기능’ 첨단 기능으로 무장, 미래 자동차에 가까이 다 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다른 사람에 영역에서 최고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 을 지원해 운전자의 주행 성향을 차가 할 수 있다. 주차 위치를 확인하거나 목 졌다. 화성=중앙일보 COTY 취재팀 게 키를 전송할 수도 있다. 적지를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송해 공유 스스로 학습,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는 가선 제네시스 G80.
카페이, 첨단 ADAS ‘퓨처 모빌리티=전기차’틀을 깨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의 디자인은 고급스러움과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모두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벤츠의 가족임을 알 수 있도록 유지하면서 거의 모든 부분의 변화를 통해 ‘신차 수준의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졌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2021년 4월 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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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한 외관과 첨단 기능의 조화로 안팎이 빛나다 가장 멋진 디자인을 가진 차량에 수여 진 우아한 모양새를 갖췄다. 익스클루 올해의 디자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한편 측면을 단단히 지지하게 해준다. 시스템 MBUX 및 터치로 조작이 가능 되는 중앙일보 COTY ‘올해의 디자인’ 시브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 위에 세워 고유 특징 담은 3가지 외관 디자인 다양한 컬러의 고급 가죽과 스티치로 한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우아함도 더했다. 특히 숙련된 세공 전 이 밖에도 총 64개의 컬러 조명을 제 부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 진 메르세데스-벤츠를 상징하는 삼각 멀티 빔 LED 헤드램프 기술 적용 라이트로이뤄졌다. 언제든지 분 문가가거의 수작업으로 직접 마무리하는 별, 프론트 범퍼에 확장된 크롬평가를 트림을받았다. 벤츠의 가족임을 알 수 있도록 유지하면서 가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의 디자인은 고급스러움과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모두 겸비했다는 모든 부분의 변화를 통해 ‘신차공하는 수준의앰비언트 페이스리프트’가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투-톤 컬러의 디지뇨 시트도 선택 사양 위기와 기분에 따라 원하는 실내 컬러를 신형 더 뉴 E-클래스는 한눈에 봐도 적용해 한층 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64개의 조명으로 실내 컬러 설정 설정할 수 있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차 으로 추가할 수 있다. 벤츠임을 알게 해주며, 우아하고 고급스 외관을 강조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지능형 스티어링 휠 문이 열렸을 때 탑승자를 환영하듯 조명 러우며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까 AMG 라인 모델은 차별화된 범퍼와 은 눈에 띄는 디자인 요소와 첨단 기술 을 켠다. 특히 밤에는 내부 디자인의 아 지 놓치지 않았다. 디자인 전문가인 정 다이아몬드 그릴을 장착해 한층 스포티 도 갖췄다. 만개한 카라 꽃 화분에서 영 름다운 라인이 조명 아래 드러나면서 넓 연우 심사위원은 “고급 차의 정수를 확 해 보인다. 아방가르드 라인과 마찬가지 감을 받아 디자인된 것이 특징. 세 개의 은 실내 공간과 개성 있는 분위기를 나타 로 2개의 파워 돔이 적용된 보닛과 사다 인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의 디자인은 고급스러움과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모두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벤츠의 가족임을 알 수 있도록 유지하면서 거의 모든 부분의 변화를 통해 ‘신차 수준의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졌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스포크가 삼각뿔 모양의 성배 형상을 낸다.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남다르다. E-클래스의 핵심은 더욱 다이내믹해 리꼴 형태로 디자인된 그릴이 역동적인 그려내며 블랙 컬러의 고광택 소재로 강병휘 심사위원은 “고급스러운 실내 진 외관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 느낌을 더했다. 가장 멋진 디자인을 가진 차량에 수여 진 우아한 모양새를 갖췄다. 익스클루 올해의 디자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한편 측면을 단단히 지지하게 해준다. 시스템 MBUX 및 터치로 조작이 가능 마감했다. 여기에 실버 섀도우 컬러의 외 분위기로 경쟁 차종과 뚜렷한 차별 채로운 첨단 기능의 조화에 있다. 특히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는 날렵한 한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다양한 컬러의 고급 제어 가죽과 보닛보다 위에 세워 인고유 특징 담은 3가지 외관 디자인림으로 되는 중앙일보 COTY ‘올해의 점을 갖는다. 주·야간 모두 아름답게 빛 테두리가 둘려 있으며 패 스티치로 재해석됐다. 역동적인 완전 변경 수준의디자인’ 변화를 거친시브 외관라디에이터 디 모습으로그릴과 이 밖에도 총 64개의 우아함도 더했다. 특히양옆에 숙련된난다. 세공다양한 전 계기판 진 메르세데스-벤츠를 삼각 부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 테마도 경쟁 차종 컬러 조명을 제 널은 마치 잎사귀처럼 삼각뿔의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 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이 심사 상을 전달하면서 상징하는 멀티 빔 LED 헤드램프 기술 적용자리하도록 배치했다. 보다 앞선다”며 멋스러운 E-클래스 디 기능이 포함된 멀티 빔 LED 헤드램프 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언제든지 분 문가가 수작업으로 직접 마무리하는 공하는 앰비언트 라이트로 별, 프론트 범퍼에 확장된 크롬 트림을 가 차지했다. 휠 림 앞면과 뒷면에 2존 센서 패드를 자인에 높은 점수를 줬다. E-클래스는 아방가르드, 익스클루시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되기도 했다. 64개의 조명으로 실내 컬러 설정 투-톤 컬러의 디지뇨 시트도 선택 사양 위기와 기분에 따라 원하는 실내 컬러를 신형 더 뉴 E-클래스는 한눈에 봐도 적용해 한층 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탑재해 정전식 핸즈-오프(Capacitive 정연우 심사위원은 E-클래스 디자인 브, AMG 라인 3가지 외관 디자인을 갖 후면부는 신규 디자인의 범퍼, 테일 설정할 수 있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차 으로 추가할 수 있다. 벤츠임을 알게 해주며, 우아하고 고급스 외관을 강조한다. Hands-Off) 감지 기능을 갖췄으며 이 에 대해 장문의 소감을 남겼다. 는다. 각각 디자인마다 고유의 특징을 램프 및 트렁크를 선보이며 한층 더 모 문이 열렸을 때있는 탑승자를 환영하듯 조명 새로운 지능형차스티어링 AMG 라인 범퍼와라인 러우며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까 “고급휠 차의 정수를 확인할 수 디 를 통해 물리적인디자인의 움직임이 없어도, 던한 모델은 모습으로차별화된 변경됐다. 트렁크 담으면서 E-클래스 정체성을 유지했다. 자인이다. 디자인은 전통적 내부 디자인의 아 량 내은 각종 보조띄는 시스템은 운전자가 스 첨단 신규 디자인의 분할형 심사위원은 “적당한 누 안쪽까지 을 켠다. 특히 밤에는 눈에 디자인 요소와 기술익스테리어 다이아몬드 그릴을넓어진 장착해 한층 스포티 지 놓치지 않았다.양정호 디자인 전문가인 정 비율의 인 후륜구동 아름다운 티어링 제어하고 있음을 인식한다. 적용되었고, 테일램프 내부 알 수 있는 아이덴티티를 가진 테일램프가 름다운가진 라인이 조명비아래 드러나면서 넓 도휠을 갖췄다. 만개한 카라 꽃 화분에서 영 세단이 아방가르드 라인과 마찬가지 연우 심사위원은 구라도 “고급 차의 정수를 확 해 보인다. 이 지능형 스티어링 휠은 햇볕이 강한 례감의 극치를 나타내며, 군더더기 없 의 LED 디자인 또한 변경되어 좀 더 새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감을 받아 디자인된 것이 특징. 세 개의 은 실내 공간과 개성 있는 분위기를 나타 로 2개의 파워 돔이 적용된 보닛과 사다 인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뜨거운 실내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는 형상과 매끈한 볼륨은 최근 복잡하 아방가르드 라인 모델은 기존 위에서 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트 낸다.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남다르다. 스포크가 삼각뿔 모양의 성배고형상을 리꼴 형태로 디자인된 그릴이 역동적인 E-클래스의 핵심은 다이내믹해 날카로운 다른 브랜드들의 모습과 확 고품질 소재를 썼다. 특히 터치로 작동 아래로더욱 좁아지는 형태의 역사다리꼴 그 렁크 리드 및 리어 범퍼의 디자인 변경 심사위원은 “고급스러운 실내 컬러의초과하 고광택연히 소재로 느낌을 진 외관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 새롭게 구분되는 강병휘 아름다운 디자인”이라고 하는 그려내며 제어 패널은 블랙 섭씨 100도를 으로 새로운 스타일로 꾸며졌다. 릴이 정 사다리꼴 형태로 디자더했다. 이어 “인테리어 디자인은 는 온도에서도 정상적인 작동이 가능할 새로운 색상도 추가됐다. 하이테크 인됐다. 두 개의 크롬특히 가로줄 및 세로형 디자인의 외 분위기로 경쟁고급 차종과 뚜렷한 차별 마감했다. 여기에 실버 섀도우말했다. 컬러의 새로운 헤드램프는 날렵한 채로운 첨단 기능의 조화에 있다. 차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정도의 완성도를 가진다. 실버, 그라파이트 그레이 메탈릭, 모하 고광택 블랙 장식이 이뤄진 라디에이터 림으로 테두리가 둘려 있으며 제어 패 점을 갖는다. 주·야간 모두 아름답게 빛 완전 변경 수준의 변화를 거친 외관 디 모습으로 재해석됐다. 보다 역동적인 인 또한, 더 뉴 E-클래스에는 전 모델에 의 모델이다. 가죽으로 감싸진 유광 패 그릴, 크롬 및 고광택 블랙 트림의 범퍼, 비 실버 3가지 컬러가 추가돼 소비자는 널은 마치 잎사귀처럼 삼각뿔의 양옆에 난다. 다양한 계기판 테마도 경쟁 차종 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이 심사 상을 전달하면서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 기본으로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 널 대시보드와 정교한 금속 질감의 스위 엔진 후드에 불룩하게 솟은 2개의 파워 11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보다추구하는 앞선다”며 E-클래스 디 자리하도록 배치했다. 기능이 포함된 멀티 빔 LED 헤드램프 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독일멋스러운 디자 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 치 배열은 완벽성을 돔 디자인으로 스포티하고 우아한 외관 실내는 첨단 기술, 디지털화, 장인 정 자인에 높은 점수를 줬다. 휠 림 앞면과 뒷면에 2존 센서 패드를 E-클래스는 아방가르드, 인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결정체”라고 cockpit display)와 신으로적용되기도 요약된다. 앞했다. 좌석 시트는 실내 E-클래스는 가장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레이(Widescreen 을 완성했다.익스클루시 등 최신 기술이 COTY 취재팀 E-클래스 디자인 메르세데스-벤츠 최신핸즈-오프(Capacitive 인포테인먼트 덧붙였다. 화성=중앙일보 스포티한 분위기를범퍼, 돋보이게 익스클루시브 라인 모델은 가 의 신규 정연우 심사위원은 탑재해 정전식 후면부는 디자인의 테일하는 차로 인정받았다. 브, AMG 라인 3가지 외관 디자인을 갖 세단이
다이내믹한 외관과 첨단 기능의 조화로 안팎이 빛나다
는다. 각각 디자인마다 고유의 특징을 담으면서 E-클래스 정체성을 유지했다. 양정호 심사위원은 “적당한 비율의 누 구라도 알 수 있는 아이덴티티를 가진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아방가르드 라인 모델은 기존 위에서 아래로 좁아지는 형태의 역사다리꼴 그 릴이 정 사다리꼴 형태로 새롭게 디자 인됐다. 두 개의 크롬 가로줄 및 세로형 고광택 블랙 장식이 이뤄진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및 고광택 블랙 트림의 범퍼, 엔진 후드에 불룩하게 솟은 2개의 파워 돔 디자인으로 스포티하고 우아한 외관 을 완성했다. 익스클루시브 라인 모델은 세단이 가
램프 및 트렁크를 선보이며 한층 더 모 던한 모습으로 변경됐다.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넓어진 신규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가 적용되었고, 테일램프 내부 의 LED 디자인 또한 변경되어 좀 더 새 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트 렁크 리드 및 리어 범퍼의 디자인 변경 으로 새로운 스타일로 꾸며졌다. 새로운 색상도 추가됐다. 하이테크 실버, 그라파이트 그레이 메탈릭, 모하 비 실버 3가지 컬러가 추가돼 소비자는 11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첨단 기술, 디지털화, 장인 정 신으로 요약된다. 앞 좌석 시트는 실내 의 스포티한 분위기를 돋보이게 하는
E-클래스는 가장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차로 인정받았다.
Hands-Off) 감지 기능을 갖췄으며 이 를 통해 물리적인 움직임이 없어도, 차 량 내 각종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가 스 티어링 휠을 제어하고 있음을 인식한다. 이 지능형 스티어링 휠은 햇볕이 강한 뜨거운 실내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고품질 소재를 썼다. 특히 터치로 작동 하는 제어 패널은 섭씨 100도를 초과하 는 온도에서도 정상적인 작동이 가능할 정도의 완성도를 가진다. 또한, 더 뉴 E-클래스에는 전 모델에 기본으로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 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 레이(Widescreen cockpit display)와 메르세데스-벤츠 최신 인포테인먼트
에 대해 장문의 소감을 남겼다. “고급 차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는 디 자인이다.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전통적 인 후륜구동 세단이 가진 아름다운 비 례감의 극치를 나타내며, 군더더기 없 는 형상과 매끈한 볼륨은 최근 복잡하 고 날카로운 다른 브랜드들의 모습과 확 연히 구분되는 아름다운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테리어 디자인은 고급 차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의 모델이다. 가죽으로 감싸진 유광 패 널 대시보드와 정교한 금속 질감의 스위 치 배열은 완벽성을 추구하는 독일 디자 인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결정체”라고 덧붙였다. 화성=중앙일보 COTY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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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7일 수요일
2021 올해의 차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최강의 성능을 발휘했던 포르쉐 911 터보 S. 662마력의 성능을 도로에 쏟아내면서도 운전자가 겁먹지 않고 자신 있게 다룰 수 있는 안정적인 모습도 보여줬다. 심사위원들의 끈질긴 성능발휘 압박에도 변함없이 일정한 성능을 유지하기도 했다. [사진 포르쉐]
온몸을 짓누르는 가속감 압도적인 성능에엄지 척 최고의 발진 가속을 만드는 런치컨트롤 (Launch control) 기능을 켜면 굉음을 뿜으며 엔진 회전수를 5000rpm 부근에 고정한다. 이 상태에서 밟고 있던 브레 이크 페달을 떼면 온몸을 짓누르는 듯 한 가속감과 함께 쏜살같이 속도를 올 려 나간다. 그리고 3초의 시간이 흐르 기 전에 속도계는 시속 100㎞ 영역을 넘 어서고 있다. 시속 100㎞까지 2.7초, 200 ㎞까지 8초대를 끊는 포르쉐 911 터보 S 의 얘기다. 이처럼 강력한 성능을 가졌 지만,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충실하게 움직여준다. 그야말로 명마였다. 그래 서 포르쉐 911 터보S는 2021 중앙일보 COTY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 주인공 이 됐다. 포르쉐 911 터보 S에는 두 개의 VTG 터보차저를 장착한 3.8L 박서 엔진이 달 린다. 최고출력은 662마력, 최대토크는 81.6kgf·m의 힘을 가졌다. 911 터보 전 용으로 설계된 8단 포르쉐 더블 클러치 (PDK)를 탑재시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의 가속을 2.7초까지 줄였다. 포르쉐 911 터보 S의 최고 속도는 무려 시속 330㎞에 달한다. 이번 엔진은 신형 911 카레라 엔진에 적용된 기술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됐다. 재설계된 인터쿨러 시스템, 전동 조절식 웨이스트 게이트 플랩을 갖춘 대칭 구조의 대형 VTG 터보차저, 피에조 인젝터를 장착해 반응성, 출력, 토크, 배출가스 저감 및 엔진 회전 응답 성까지 올렸다.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사 륜구동 시스템 덕분에 토크 배분이 최 적화되어 최대 51kgf·m의 토크를 앞 바퀴로 전달시킬 수 있다. 기본 사양의 PASM(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섀시도 궁극의 스포티한 성능에 맞춰 졌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제어되는 댐 퍼는 차량의 롤 안정성과 접지력을 돕 는다. 또 서로 다른 두 개 사이즈의 혼합 휠 타이어를 911 터보 역사상 처음 사용했 다. 이에 앞에 255/35 규격의 20인치 타 이어, 뒤에 315/30 규격의 21인치 타이어 가 달린다. 가변 플랩이 있는 스포츠 배 기 시스템을 통해 포르쉐만의 강력한 사운드도 경험할 수 있다. 디자인도 성능 발휘에 초점을 맞췄 다. 전면에 자리한 가변 쿨링 에어 플랩 에는 주행 상황에 따라 변신하는 어댑 티브 에어로 다이내믹 기술이 적용됐 으며, 커다란 리어 윙은 15% 커진 다운 포스를 발생시키도록 설계됐다. 이렇게 911 터보 S는 너비를 변화시키고 에어로 다이내믹의 개선, 새로운 휠 타이어 장 착으로 강력한 성능을 쉽게 다룰 수 있 게 개발됐다. 심사위원들은 한결같이 엄지를 추 어올렸다. 정연우 심사위원은 “비교 차종이 없는 최고의 퍼포먼스 모델” 이라고 평가했다. 고태봉 심사위원은 “두말할 필요 없이 압도적인 퍼포먼 스”를 갖췄다면서 “이번 후보 모델 중 탁월한 존재감. 내연기관 자동차 중
올해의 퍼포먼스 포르쉐 911 터보 S
2개의 VTG 터보차저 장착한 엔진 정지 상태서 시속 200㎞까지 8초 젖은 노면 감지 웨트 모드 기능도
깜짝 놀랄 성능으로 심사 현장을 뜨겁게 달궜 던 포르쉐 911 터보 S.
최종 진화 모델”이라는 심사평을 남 겼다. 하지만 911 터보 S는 과격한 스포츠 카가 아니다. 일상에서도 편하게 다룰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의 개선도 이뤘다. 특히 빗길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돕는 ‘웨트(wet)’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포르쉐 911 터보 S에는 젖은 노면 상 태를 감지하는 기능이 있다. 앞쪽 휠 하 우스에 달린 음향 센서가 흐르는 물을 감지해 도로가 젖었는지를 판단한다. 도로의 젖은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도로가 젖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웨트 모드로 스위치를 돌리라고 권한다. 웨 트 모드를 활성화하면 안정 위주로 주 행하게 된다. 강병휘 심사위원은 “카레라 시리즈 보다 두 배 비싼 911이지만 5~6억 원대 수퍼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성 능과 데일리 스포츠 쿠페의 장점을 한 데 묶었다”고 했다. 최종석 심사위원은 “정지 가속 성능은 머리가 몽롱해질 지 경”이라며 “이런 성능을 안정적으로 경 험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단순히 빠르기만 해서는 중앙일보 COTY에 선정될 수 없다. 나머지 다양 한 평가 항목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야 COTY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다. 911 터보 S는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을 비롯 해 편의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면부 공기 흡입구 디자인을 변화시 켰고 헤드램프에는 LED 매트릭스 라이
트를 장착했다. 후륜 펜더에 추가된 공 기 흡입구도 911 터보 모델만의 특징이 다. 후면부에 고광택 블랙 색상으로 마 무리한 사각형의 머플러를 드러내 특별 함도 더했다. 인테리어는 대부분을 가죽으로 감싸 고 라이트 실버 컬러로 강조된 카본 트 림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또 스포 츠 시트는 1세대 911 터보(타입 930)를 연상시키는 스티칭 디자인을 반영했다. 또한, 대시보드의 고품질 그래픽 요소 및 로고를 통해 ‘터보 S’의 고유한 특징 도 강조했다. 911 최고 모델답게 각종 상급 사양이 아낌없이 탑재됐다. 센터 콘솔 스위치 패널, 디스플레이 계기판, 10.9인치 센터 스크린을 포함하는 새로운 포르쉐 커뮤 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 등을 갖췄 다.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은 스위치 패 들, 스포츠 크로노 모드 스위치 등으로 이뤄진다. 기본인 12 스피커로 구성한 보스 서 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570W 출력을 내며, 부메스터 하이엔드 서라운드 시 스템은 13 스피커 구성으로 855W의 출 력을 갖는다. 김동륜 심사위원은 “자동차 마니아 들이 선호할 수밖에 없다. 일상생활도 가능할 만큼 제대로 만든 스포츠카”라 고 말했다. 김성래 심사위원은 “제원표 의 숫자는 잊어도 좋다. 속도에 굶주린 운전자에게 그 이상의 만족도를 준다” 고 했다. 화성=중앙일보 COTY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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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7일 수요일
2021 올해의 차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아빠들의 차’에서 ‘누구에게나 추천 가능한 좋은 차’로 인정 받은 기아 카니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풍부한 편의장비, 여기에 기존모델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주행 완성도 덕분에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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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아]
넓은 공간과 다기능성 갖춘 최고의 가족용 자동차 기아 카니발은 꾸준히 잘 팔리는 모델 로 유명하다. 4세대 카니발은 ‘잘 팔리 는 차’에 상품성을 높여 ‘좋은 차’로 올 라서는 데 성공했다. 2021 중앙일보 올 해의 차,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 당당 히 선정된 것이다. 4세대 카니발은 모든 면을 개선했다 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승하차 편의 기술, 보다 고급스러워진 공간, 운 전자와 차량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 술, 각종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개선 폭 도 넓다. 카니발의 경쟁력은 디자인부터 시 작된다. 외관 디자인은 ‘웅장한 볼륨감 (Grand Volume)’을 콘셉트로, 실내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이라는 테마로 만 들어졌다. 실내는 우주선을 모티브로 미래지향 적인 공간으로 꾸며지는데, 12.3인치 클 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 마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센터페시 아 버튼을 달아 편의성도 높였다. 크렐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도 운전자의 감성 측면 을 고려한 요소다. 2열 좌석에는 탑승자에게 가장 편안 한 자세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적용해 퍼스트 클래스 같은 최 상의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버튼을 한 번만 눌러도 눕는 자세로 변경돼 엉덩이와 허리에 집 중되는 하중을 줄여준다. 피로도 저감 을 위한 것이다. 뒷좌석 공간엔 보조 에
어컨 필터를 추가됐다. 김기태 심사위원 은 “2열 시트 옵션은 가족을 위한 최고 의 선물”이라고 말했으며, 강병휘 심사 위원도 “좌우로 이동 가능한 시트와 높 은 차체 강성이 상품성을 높였다”며 카 니발의 경쟁력에 마침표를 찍었다. 공간 활용성 이외에 주행 감각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카니발 가솔린 모델에 는 스마트 스트림 G3.5 GDI 엔진이 탑 재되는데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kgf·m의 성능을 내준다. 복합연비 도 9.1㎞/L(9인승 기준) 수준이라 경쟁 력 있다. 테스트 현장에 나온 것은 디젤 모델 이었는데, 스마트 스트림 D2.2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f·m의 힘과 복합연비 13.1㎞/L(9 인승 기준)의 효율을 보였다. 넉넉한 힘도 좋았지만, 운전자가 피로 를 느끼지 못하도록 주행 완성도를 높 였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평가 였다. 고속도로 운전에 적합할 것 같은 카니발, 하지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핸들링 코스에서 예상외의 뛰어난 주행 실력을 보여줬다. 또 승차감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 다. 권용주 심사위원은 “도심에서 승용으 로 활용해도 충분할 정도의 다기능 성을 갖춘 모델”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심사위 원은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던 혼 다 오딧세이가 부럽지 않다”고 했다. 카니발엔 다양한 편의·안전 기능이 탑재됐다. 신형 카니발에 적용된 기술
올해의 유틸리티 기아 카니발
원터치 버튼으로 좌석 자세 변경 좌우 이동 시트로 공간 활용성↑ 다양한 편의안전 시스템 탑재
다양한 활용성으로 시장 인기와 ‘올해의 유틸 리티’ 부문상까지 수상한 기아 카니발.
은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 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모니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내비 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이 장착돼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 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 (DAW), 안전 하차 보조(SEA), 뒷좌석 탑 승자 알림(ROA) 등의 기술도 들어갔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스마트 파워 슬 라이딩 도어는 별도의 조작 없이도 스마 트키를 소지한 채 도어 주변에서 일정 시간 동안 기다리면 자동으로 열리도록 제어해 준다. 스마트키의 락(Lock)·언락(Unlock) 버튼을 일정 시간 누르면 테일게이트와 슬라이딩 도어를 동시에 여닫을 수 있는 원격 파워 도어 동시 열림·닫힘을 적용 해 한 번의 조작으로도 슬라이딩 도어 와 테일게이트를 모두 여닫을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자동 닫힘’ 기능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했다. 가령 캠핑장 등에서 양손 가득 짐을 옮 기거나 직접 조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마트키만 가지고 있으면 이를 감지해 테일게이트를 열 수 있으며, 운전자가 차량에서 멀어지면 테일게이트가 자동 으로 닫힌다. 파워 슬라이딩 도어 연동 안전 하차 보조는 뒷좌석 탑승자가 하차하려고 할 때 후측방에서 차량이 접근하는 경우 파워 슬라이딩 도어를 ‘잠김’ 상태로 유 지하고 경고음을 울려 사고를 예방하도
록 하는 기술이다. 슬라이딩 도어가 열리는 부분의 바닥 을 비추는 승하차 스팟램프를 동급 최 초로 적용했다. 승하차 스팟램프는 바 닥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두운 상황에서 승하차 공간의 바닥을 밝게 비춰 뒷좌 석 탑승자가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 게 돕는다. 동급 최초 적용된 뒷좌석 음성 인식을 통해 기존 운전자만 할 수 있었던 “에어 컨 켜기”, “따뜻하게”와 같은 명령 제어를 뒷좌석 탑승자도 할 수 있다. 덕분에 뒷좌 석 탑승자가 내비게이션 길 안내와 블루 투스 오디오 등을 조작하고 뒷좌석 시트, 공조장치, 창문 등도 제어할 수 있게 됐 다. 운전석 아빠에게 말하지 않고 원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 ‘내 차 위치 공유’ 기술은 목적지로 이동할 때 차량 위치를 가족에게 공유하 는 기능으로 목적지까지 남은 시간, 거 리, 운행 속도 등의 정보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내비게이션 연동 2열 파워 리 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해 2열 탑승자가 직접 시트를 제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설정 화면을 통해 2열 시트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고태봉 심사위원은 “최고의 가성비 와 가치를 지닌 패밀리 밴. 공간의 활용 과 편의 면에서 최고의 모델”이라고 했 다. 정연우 심사위원은 “최고의 가족용 자동차”라며 “멋과 성능, 기능까지 빼놓 을 수 없는 최고 모델”이라 했다. 화성=중앙일보 COTY 취재팀
B8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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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7일 수요일
2021 올해의 차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단순히 잘 달리는 차에서 고급 비즈니스 세단으로 인정받은 BMW 5시리즈. 고급스러움을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과 소재는 물론 각종 기능구현부터 주행부분까지 최고의 비즈니스 세단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면모를 갖췄다.
[사진 BMW]
첨단과 역동성을 모두 담아낸 비즈니스 세단의 완성형 2021 중앙일보 올해의 차, ‘올해의 럭셔 리’ 부문은 경쟁이 치열했다. 올해 올 해의 럭셔리 부문은 BMW 5시리즈 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볼보 S90, 제네시스 G80 등 상을 탈 만 한 모델이 총출동했기 때문이다. 지난 해 출시한 쟁쟁한 고급 모델 중에서도 BMW 5시리즈가 가장 빛났다. 신형 5시리즈는 많은 면에서 한국 소 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차였다. 디자인 면에서 기존보다 크고 넓어졌다. 실제로 이전 모델 대비 27㎜ 커졌다. 이를 통해 존재감을 높이면서 곳곳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을 하나 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형태로 변화시키 는가 하면 ‘L’자형 주간 주행등이 적용 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는 디자인 과 기능성을 높였다. 뒷면에 새로운 3D 후미등을 적용했는데, 사각 형태의 배 기 파이프와 함께 5시리즈 특유의 스포 티한 매력을 강조해 준다. 고급스러움과 날렵함을 모두 겸비한 디자인이라는 평 가를 받은 것이다. 강병휘 심사위원은 “7시리즈처럼 보이는 5시리즈”라며 “외 관부터 움직임까지 모두 어른스러워졌 다”고 평했다. 실내엔 센사텍 대시보드와 기어노브 주변의 블랙 하이 글로스 트림을 새로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키웠다. 또한, 12.3 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콘 솔 디스플레이, 고해상도 헤드-업 디스 플레이를 기본 탑재해 각종 정보를 직
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차 분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도 놓 치지 않은 실내 부분에 대해 COTY 심 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용주 심사위원은 “내장 디자인 등에 서 간결함과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기능성도 신경 썼다. 새로운 커넥티드 드라이브 기능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 드로이드 오토가 무선으로 연결된다. 내비게이션, 일정, 전화 등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 디스플레이와 계기 판, 헤드-업 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도 있다. 또한, 신용카드 형태의 NFC 기반 ‘키 카드’가 기본 제공되며, 아이폰에 한해 각종 키를 소지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 로 간편하게 도어락 잠금·해제·시동 기 능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디지털 키’ 기능도 제공된다. BMW 5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는 다 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췄다는 데 있다. 520i 등 5개 가솔린 모델 라인업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디젤 모델 523d와 523d xDrive 그리고 플러 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를 라인업 으로 갖췄다. 이 중 48V 스타터-제너레 이터를 활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은 강한 힘과 우수한 회생 제동 효율을 바탕으로 연료 소모량을 최소화시키고 승차감을 높일 수 있게 돕는다. 48V 스타터-제너레이터는 추월이나 출발 가속 시 상황에 따라 순간적으로
11마력을 추가 발휘해 전기 부스트 효 스마트폰 기능 디스플레이서 확인 과를 내며, 정속 주행 중에는 엔진을 보 조해 연료 효율을 높여준다. 오토 스타 주행 테스트 결과 실연비 가장 우수 트-스톱 기능이나 탄력 주행 기능 사용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 적용 때는 진동도 줄여준다. 강병휘 심사위원은 “전체 후보 차 량 중 온종일 주행 테스트를 진행해도 실연비가 가장 우수했다. 디젤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가능성도 증명했다”고 했다. 주행 성능도 한껏 뽐냈다. 2.0L 마일 드 하이브리드 디젤 엔진에 겨울용 타 이어가 장착된 상태였지만 특유의 다 이내믹함과 안정성, 그리고 고급스러 운 주행 감각은 그대로 살려냈다. 김기 태 심사위원은 “겨울용 타이어를 달았 음에도 날카로운 운전 감각, 중형차에 어울리지 않는 민첩한 몸놀림, 역시 남 자들의 마음을 훔치는 BMW”라며 동 급 모델 가운데 5시리즈에 가장 많은 점수를 줬다고 말했다. 권용주 심사위 원도 “핸들링 측면에서 BMW의 특징 인 역동성을 고스란히 보여줬다”고 평 가했다. 성능뿐 아니라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들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먼 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 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 로페셔널’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 되는데, 주변 교통상황을 계기판에 3D 5시리즈는 다양한 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그래픽으로 나타내는 ‘드라이빙 어시스 최고의 고급 세단으로 선정되었다. 트 뷰’ 기능이 추가되어 주변 환경까지
올해의 럭셔리 BMW 5시리즈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또 손쉬운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 시스턴트’,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 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도 기본 탑재 된다. 이는 편의성 외에 안전한 운전에 도 도움이 되는 항목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신규 BMW OS 7이 적용된 BMW 라이브 콕핏 플 러스 또는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 셔널이 탑재돼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내비게 이션 시스템인 BMW 맵은 실시간 교통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한다. BMW 지 능형 개인비서가 기본 탑재되는 것은 물 론, 차량 기능 개선과 디지털 서비스 추 가를 원격으로 할 수 있는 ‘리모트 소프 트웨어 업그레이드(Remote Software Upgrade)’도 탑재된다. 5시리즈의 높은 완성도와 고급스러 움을 김성래 심사위원은 “치장을 과시 하지 않고 고급스러움을 드러내는 뛰어 난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고 말했다. 이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 템을 더하고 보다 성숙한 ADAS 시스 템을 더했다. 첨단과 역동성을 모두 탐 낸 비즈니스 세단의 완성형”이라며 “새 로운 5시리즈가 고급 모델로서 높은 존 재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병휘 심사위원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키 면서 잘 팔릴 수 있는 상품을 탄생시켰 다”며 달라진 5시리즈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화성=증앙일보COTY 취재팀
종합
2021년 4월 7일 수요일
2021 올해의 차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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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은 현대차그룹의 최신 ADAS 완성도가 어느정도 수준까지 올랐음을 심사위원들에게 가감없이 보여줬다. 탑승자가 자동차를 믿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개입은 물론 운전자가 상황판단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경고도 세심했다. [사진 제네시스]
운전자 경고, 보조 장비 높은 점수 안전철학이 통했다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부문 은 2021 중앙일보 COTY 주최 측이 각 종 시험 항목을 설계하며, 심사에 가장 공을 들인 부문이다. 다양한 시험을 위 해 시험 코스 사전 답사, 지난해 우승 차 종(볼보 S60)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험 과 시뮬레이션을 하는 등 날카로운 평 가가 이뤄지도록 했다. 다른 항목의 평 가와 달리 하루의 시간을 더 추가한 것 도 ADAS 평가만의 특징으로 꼽힌다. 이런 까다로운 테스트를 거쳐 ‘올해의 ADAS’ 타이틀을 거머쥔 주인공은 제 네시스 GV70이었다. 지난 3월 7일은 화성에 위치한 자동 차성능시험연구소 내 ‘K-시티’에서 ADAS 실주행 테스트 최종 평가가 이 뤄졌다. 최종 후보는 총 7대였다. 프리미 엄 모델 그룹에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볼보 S90, 제네 시스 GV70, 폴크스바겐 투아렉이 포함 됐으며 대중 차 그룹에서는 현대 아반 떼와 기아 쏘렌토가 맞붙었다. 지난해와 달리 평가항목도 세분됐 다. 곡선의 도로에서 얼마나 차로를 잘 유지하고 자동차 스스로 스티어링 조 작하며 나아가는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성능과 전방 차량 추종 기능은 물론 정차 후 재출발이 얼마나 매끄럽게 진행됐는지도 살폈다. 조도 가 급격히 변하는 터널 진입과 진출 상 태에서의 차로 인식 여부, 어댑티브 크 루즈 컨트롤이 멈춰 있는 차량을 잘 인 식하고 정지했는지, 운전자 경고 기능
이 얼마나 명확하게 동작하는지도 따 졌다. ADAS와 연관된 부수적인 기능 성을 갖췄는지, 후진 중 후측방에서 접 근하는 보행자를 인식하고 스스로 제 동까지 하는지 등도 시험 항목에 들어 갔다. 7개 차량은 모두 앞차를 따라 정차 및 재출발 항목 정도는 무난하게 통과 했다. 특히 현대 아반떼와 기아 쏘렌토 등 대중 브랜드 모델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HAD)’ 기능이 탑재되는 등 경쟁 력도 우수했다. 변별력은 곡면 차선 인식·주행 능력 에서 나왔다. K-시티 시험 주로엔 고 속도로 램프와 같은 곡면 주로가 약 100m 설치돼 있다. 좌우로 두세 번 심 하게 구부러지는 구간에서 지난해 챔 피언인 볼보의 신차, S90만이 운전자 개입 없이 스스로 통과하는 능력을 뽐 냈다. 대부분 차량은 모두 첫 번째 곡 면 주로에서 차로 중앙 유지 기능이 자동 해제되거나 길을 잃고 차선을 벗 어났다. 폴크스바겐 투아렉과 제네시 스 GV70은 S90만큼은 아니지만, 차 로를 이탈하지 않게 조금 더 적극적으 로 스티어링을 조작해 추가 점수를 받 았다. 조도가 급격하게 변하는 터널 진입 이나 진출 시에도 S90, GV70, 투아렉 이 상대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S90은 거의 아무렇지 않다는 듯 차로 를 유지하면서 터널 구간을 통과했으 며, GV70과 투아렉은 이따금 인식을
올해의 ADAS 제네시스 GV70
위험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 차량 인식률에선 가산점도 받아 볼보 S90과 접전 끝에 1위 차지
최신 안전장비를 탑재해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자동차로 선정된 제네시스 GV70.
못 하긴 했지만 무난하게 차로 중앙을 잘 유지했다. GV70은 나머지 항목 대부분에서 만 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후측방 보 행자 인식 및 정지 항목에서는 보행자 인식 후 운전자에게 시각적, 청각적인 경고를 한 후 응답하지 않으면 자연스 럽게 브레이크를 작동시켰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놀라지 않게 자동차를 멈 춰 세운 것이다. 반면 일부 모델은 보행 자 인식률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너무 갑작스럽게 브레이크를 작동 시켜 점수를 잃었다. 브레이크를 작동시 켰지만 사실상 보행자가 지나간 후 늦게 반응한 모델도 나왔다. 또 GV70은 운전자 경고와 ADAS 보조 장비, HMI(Human-Machine Interface)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 았다. 청각·시각 경고 표시는 물론 후 측방 카메라를 통해 위험한 상황을 실 시간으로 보여줬다. 단순히 붉은색 경 고 표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위험한 것인지 애니메이션을 통해 잘 설명했다. 운전자의 시선을 인 식해 운전 중 다른 곳을 바라보면 경고 를 해주는 기능도 있다. 한 번 더 진화 된 HDA2 기능은 주행 중 스스로 차로 를 변경해 주거나 끼어드는 차량 인식 률이 높아졌다는 부분에서 가산점도 챙겼다. 각 항목 10점씩 총 70점 만점에서 제 네시스 GV70이 62점을 받아 1위에 올랐 다. 함께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볼보
S90은 볼보만의 회피 조향 기술 등 신기 술을 담고 있었음에도 일부 항목에서 GV70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 아쉽게 2 위에 만족해야 했다. GV70이 올해의 ADAS 부문에 선정 되기까지 심사위원들은 수 시간에 걸친 논의가 필요했다. 제조사마다 각기 다 른 안전철학을 갖고 ADAS 기능을 개 발한 부분을 어떻게 반영할지가 주요 주제였다. 심사위원들은 후보로 나온 각 차량의 ADAS 역할, 운전자를 ‘어떻 게 도와주는지’ 등을 따졌다. 자율주행 차를 지향하면 운전자가 편안함을 느 낄 수 있지만 운전 자체에 집중하지 못 할 가능성이 커진다. 반대로 지속적으 로 운전자에게 경고를 하면 운전에 집 중해도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 브 랜드 철학과 완성도 사이에서 논의가 오갔다. 가격 대비 안전에 대한 고민과 성능 수준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가산점을 줄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높은 사양의 ADAS가 탑재된 신차는 고가 모델일 확률이 높으며, 대중 모델에 탑 재된 ADAS는 상대적으로 제한적 기능 을 발휘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주제를 통한 ‘마라톤 회의’ 가 이뤄진 후 제네시스 GV70이 ‘올해의 ADAS’ 상을 받는데 만장일치로 의견 을 모았다. 그렇게 오랜 시간의 시험과 다수 전문가의 고민을 통해 ADAS 부 문 우승자가 탄생했다. 화성= 중앙일보 COTY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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