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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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09호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BC주 코로나19 사망자 연일 두 자리수 일일 확진자 수 600명대 전후 유지 입원환자 크게 증가, 병실 대책 요 백신 접종 우선순위 다음주 발표 성인 청소년 실내외 운동도 제한돼 BC주의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정부는 점차 사회활동 제한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3일 BC주 보건당국의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장관과 공중보건책임자 닥터 보니 헨리가 발표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COVID-19) 상황에 따르면, 12명이 사망을 했다. 지난달 23일 17명이 나온 이후 지난주 말 3일간 합쳐서 46명이 나온 것을 감안 하면 11일 이상 두 자리 수의 사망자가 나 오고 있는 셈이다. 2차 대유행이 시작한 이후 확진자 수는 크게 증가했지만 상대적으로 사망자 수가 작아 치명률이 1차 대유행 때보다 낮았지 만 이제는 상황이 바뀐 것이다. 이날 일일 확진자도 694명이 나왔다. 지 난달 27일 911명이 나온 이후 그 수가 다 소 누그러들고 있지만 평균적으로 600명 대에서 700명 대에 머물고 있어 그리 나 아졌다고 볼 수 없다. 지역별로 보면 프레이저보건소 관할지 역에서 465명이 나와 전체 일일 확진자 의 67%를 차지했다. 밴쿠버해안보건소 관 할지역에서는 1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상태인 환자는 9103명이다. BC주 사상 처음으로 9000명 을 넘긴 것이다. 완치환자보다 새 확진자 수가 더 빠르게 늘고 있다는 의미다. 그리고 입원환자는 325명으로 다소 감 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입원실의 부족사 태가 올 수 있는 수치에 머물고 있다. 현 재 입원실 사용율은 87.8%이기 때문이다. 또 집중치료실(ICU) 입원환자도 80명으 로 향후 사망자 수가 두자리 수를 위협할 수 밖에 없다. 이날 기준으로 BC주의 누적확진자는 3 만 5422명에 사망자는 481명이 됐다. 사망

자 수는 곧 500명을 넘길 기세다. 현재 백신만이 유일하게 코로나19 대 유행을 해결할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 는데, 이에 대해 닥터 헨리는 다음주 중 에 백신 도입과 누가 우선적으로 접종을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계획안을 발표하겠 다고 밝혔다. 이날 대체적으로 밝힌 예상을 보면 첫 백신은 1월 중에 들어올 예정이다. 그리고 4월이 되면 전 주민들이 백신 접종을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백신은 정상적인 임상실험 기간보 다 빠르게 사용 허가를 하는 상태이다. 또 백신에 의한 면역효과가 과연 얼마나 지 속될 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 어, 백신을 맞는다고 다 해결될 지에 대해 서는 누구도 확신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닥터 헨리는 2일에 스포츠 활동 제한조치를 위한 추가 행정명령을 내렸다. 여기에는 성인나 청소년 스포츠 팀 활 동과 그룹으로 이루어지는 휘트니스 등 이 코로나19 전염 위험이 있다고 봤다. 이 에 따라 농구, 치어리딩, 플로어 하키, 로 드 하키, 아이스하키, 무술, 팀 스케이팅, 축구, 미식축구, 배구, 실내 볼링, 론 볼링, 컬링, 럭비, 야구, 소프트 볼 등 거의 모든 종목의 운동이 다 포함됐다. 이날 전국의 새 일일확진자는 6494명 이 나와 전국 누적 확진자는 39만 6270명 이 됐다. 바로 4일이면 40만 명을 넘긴다 는 얘기다. 사망자도 82명이 추가돼 총 1 만 2407명이 됐다. 주별로 보면 BC주와 이웃한 알버타주 에서 1854명의 새 확진자가 나와 전국에 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이어 온타리 오주가 1824명, 퀘벡주가 1470명이었다. 마 니토바주는 367명, 그리고 사스카추언주 는 262명이었다. 서부캐나다의 상황이 심 상치 않음을 알 수 있다. 새 사망자 수에서는 퀘벡주가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BC주는 온타리오주와 알버 타주의 14명에 이어 4번째로 많았다. 표영태 기자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도네이트 유어 북' 재능기부 단체 학생들이 한국어 책과 이 책을 한글과 영어로 요약하고, 배송비까 지 모금을 해 캐나다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기부했다. >>관계기사 14면

표영태 기자

연이어 메트로밴쿠버에서 여성 대상 살인사건 발생 3일 써리 30세 여성 총격 사망 지난달 29일 버나비 18세 여성 연말이 다가오면서 여성들이 살인사 건의 피해자로 연이어 나오고 있어 사회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써리RCMP는 3일 오전 9시에 30 세 여성이 총상으로 사망했다고 발 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 분 75A에비뉴 13700블록의 한 주택 가 후면도로에서 차량이 단독충돌사 고를 일으켰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 찰은 현장에서 총상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여성을 발견했다.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결국 여성은 총상으로 사 망을 했다. 초기 정보를 통해, 경찰은 해당 차 량을 추격하던 또 다른 차량이 있 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현장에 대 한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또 써리

RCMP는 해당 사건이 살인사건이라 살인사건합동수사대(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am, IHIT) 에 이첩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IHIT는 지난 11월 29일 버나비의 한 주택에서 18세 여성 살 인사건이 발생했다고 지난 1일 발표 한 바 있다. IHIT의 프랜크 장 언론담당 경관은 버나비RCMP가 29일 오후 12시 36분 에 옥스포트 스트리트 4100블록의 한 주택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를 받 고 현장에 출동했었다고 밝혔다. 일선 경찰은 현장에서 생명이 위험 할 정도의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 성된 여성을 확인했다. 이 여성은 결 국 부상으로 인해 사망을 했다. 버 나비RCMP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IHIT는 한 남성을 체포했다가 추가 조사를 위해 일단 석방을 했다. 장 경관은 "이번 사건은 서로 아는

사이인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난 살인" 이라고 밝혔다. 이번 살인사건과 관련한 제보는 1-877-551-IHIT (4448), 또는 이메 일 ihitinfo@rcmp-grc.gc.ca로 받고 있다. 장 경관은 또 버나비 살인사건이 일어나던 날 오후 7시 41분에 써리의 152스트리트와 프레이저하이웨이 교 차로 인근 쇼퍼스약마트 밖에서 총 격 신고가 여러 건 경찰에 접수됐다 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여 러 방의 총을 맞은 29세의 남성을 발 견했는데, 결국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때 목격된 용의자 차량은 1시간 이 지난 후 리치몬드에서 불탄 채 발 견이 됐다. 장 경관이 이 사건은 메트 로밴쿠버의 갱단간 상대를 노린 살인 사건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


A2 오피니언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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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백운규 변호인을 차관 임명하며 절차적 정당성 운운하나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10일로 연기했다.

원전 수사가 시작되자 윤 총장 징계가 급하게 추진됐다는 것은 누

문재인 대통령이 징계위 운영과 관련해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이

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검사징계법상 징계위원 기피신청 대상인 ‘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나온 결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 차관

공정을 기하기 어려운 경우’임이 분명하다. 이런 사람을 징계위 당

이 징계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지 않도록 한 것도 정당성·공정성 확보

연직 위원인 법무차관에 임명하면서 위원장만 맡지 않으면 절차적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정당성이 확보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법원 판사들의 수준을 지나치

당초 2일 열릴 예정이었던 징계위는 고기영 전 법무차관이 사임

게 무시하는 것 아닌가.

하며 4일로 한 차례 미뤄졌다. 윤 총장 측은 일정을 다시 잡으려면

이 차관 문제는 비단 윤 총장 징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원

형사소송법에 준해 5일의 말미를 줘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법무부는

전 의혹 수사팀은 며칠 전까지 피의자를 방어하던 사람에게 수사 내

외면했다. 하루라도 빨리 징계 결정을 내리고 싶은 조급증과 여론

용을 보고하게 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퇴진할 경우 이 차관이 대행을 맡게 된다. 그가 수사지휘권이

이 나빠지고 있는데 더 밀리면 수습 하기 어렵다는 두려움이 컸을 것이다.

집행정지 또 나올 가능성에 징계위 연기

라도 행사하면 받아들여야 하는가. 같

고 전 차관 사표가 수리된 지 하루도

원전 사건 변호한 이 차관 기피신청 대상

은 논리로 라임이나 옵티머스 펀드 사

지나지 않아 이용구 변호사를 후임으 로 임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최소한의 절차도 지키지 않 으면 법적으로 불리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면서 막바지에 입장 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기범 변호인을 장·차관에 임명해도 문

Seoul Los Angeles

법무부는 징계위원 명단을 알려달라는 윤 총장 측 요구도 묵살

Vancouver Toronto

제가 없는 것인가.

New York Chicago Washington DC San Francisco Seattle

Montgomery Atlanta Texas San Diego

하고 있다. 검사징계법상 위원 기피신청은 사유를 서면으로 제출해

그렇다고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이 확보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신

야 하는데 그 기회를 박탈하는 셈이다. 기일 문제가 아니어도 절차

임 이용구 차관은 윤 총장이 지휘하는 원전 경제성 조작 의혹 사건

적 부당성은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또 법무부 감찰위원회를 통해

의 핵심 피의자인 백운규 전 산자부 장관의 변호를 맡았다. 백 전

이번 징계를 위한 감찰이 위법으로 점철됐다는 점도 확인됐다. 징

장관 자택 압수수색 때 현장에 있었고, 휴대전화 포렌식에 입회했

계 사유의 정당성도 훼손된 것이다. 결국 이대로 징계위를 강행하

다. 법무차관에 지명된 2일에야 사임계를 냈다. 그는 “윤 총장 징계

면 법원은 다시 집행정지를 내줄 수밖에 없다. 그때는 정권이 감당

와 대전지검에서 진행하는 수사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40%대 무너진 대통령 지지율, 국정 대쇄신하라는 뜻이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37.4%)로 떨어져

그렇다고 지금 정부가 최대 과제로 내세웠던 일자리 확대나 격

40% 선이 무너졌다. ‘조국 사태’가 불거졌던 지난해 10월의 41.4%

차 해소가 이뤄졌느냐면 그런 것도 아니다. 성적표는 초라한 정도

가 가장 낮은 지지율이었지만 기록을 깼다. 이런 결과를 발표한 여

를 넘어 악화됐다. 물론 지지율은 오를 수도, 또 내릴 수도 있다.

론조사 업체 리얼미터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건 지지율이 바닥으로 향하는 추

에 대한 직무정지 조치와 그에 따른 검찰 반발, 추 장관의 조치가

세다. 대통령 지지율은 통상 국정 평가를 위한 가늠자인데 추세적

적절치 못했다는 법무부 감찰위 결과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

하락이면 정부 정책이 신뢰를 잃고 영이 서질 않는 상황이라고 봐

했다. 추 장관의 직무정지 조치에 대해 진보 성향 단체까지 과도

야 한다. 통상 임기 말에 지지율이 하락하면 청와대는 “정부에 대

하다고 비판하는 등 진보 진영 내 분화가 생기면서 지지율 이탈

한 최종 평가는 임기가 끝난 후에 내려진다”고 애써 외면했다. 이

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정부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지금 나오는 위기의 징조를 청 와대는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추-윤 갈등’은 민심 이 반을 일으킨 촉발 요인에 불과하

추윤 갈등이 지지층 이탈 주된 이유라지만

무엇보다 사회적 갈등과 대치가

다고 봐야 한다. 민심 이반의 근

근원은 부동산 등 정책 실패 피로감 쌓인 탓

매듭되기보다 확산하는 양상이다. 경제와 민생에서 지금처럼 지지부

원은 정책 실패다. 또 다른 여론 조사에선 국정 운영의 부정 평가 이유로 부동산 정책을 꼽은 비

진한 상황이 계속되면 예측 불허의 상황이 오지 않는다고 장담할

율이 압도적이었다. 문 대통령은 “주택시장이 안정되고 집값 상승

수 없다. 부동산 등 국정 기조 전반에 대대적인 전환이 있어야 한

세가 진정되는 양상”이라고 거듭 주장하며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

다. 이념과 아집, 독불장군식 오만이 아닌, 시장과 기업의 현실을

을 누구에게도 묻지 않았다. 반성도 전혀 없었다. 게다가 정작 책

반영한 정책이 나와야 한다.

임져야 할 인사들은 국민 체감이나 현실과 동떨어진 발언을 쏟아

‘코드’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정책 라인 인사도 시급하다. 잘

냈다. 출범 후 4년이 되는데 아직도 ‘박근혜 정권 탓’이라며 ‘코로

못되면 죄다 전 정권 탓으로 돌리는 식으론 민심 이반을 되돌

나 방역에 성공하고 경제를 잘 이끌었다’고 자화자찬하는 정부다.

리기 어렵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민심에 귀 기울이라는 국민

이런 오만과 독주의 국정 운영이 기름을 부은 것이다.

의 경고다.

밴쿠버 날씨 오늘(금) 11° /1°

구름 조금

토요일 11° /2°

일요일 월요일 10° /4°

9°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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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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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 지원 사업 두 가지 발표 UBC연구팀 ‘리치몬드·델타서 지진 건물 충격 가장 커’ 다운페이 지원 늘려 더 많은 모기지 받게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 통해 집값 안정화 연방정부는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지원 방안 두 가지를 이번 주 공개했다. 퍼스 트 타임 홈 바이어 인센티브(First-Time Home Buyer Incentive) 프로그램을 강화 해 모기지 부담을 늘리지 않고 더 많은 돈 을 은행에서 빌릴 수 있도록 했고 BC주에 서 실행 중인 외국인 부동산세를 전국적 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첫 구매자 인센티브 프로 그램의 지원 대상과 폭을 넓힌다고 밝혔 다. 지원 심사에서 가구 연 수입 12만 달 러 소득자까지만 한정하던 지원 대상이 15만 달러까지 올라간다. 또 프로그램을 통해 빌릴 수 있는 돈이 현재 연 수입의 4배에서 4.5배까지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자는 최고 72만2천 달러까지 모 기지를 받을 수 있어 지금보다 약 22만 달 러 비싼 집을 살 수 있게 됐다. 정부의 이 같은 조처는 집값 비싼 대도

시에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살 수 있는 집이 거의 없다는 비판을 수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지난해 9월 도입된 이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정부가 주택을 지분을 소유하 는 조건으로 다운페이 일정 부분을 부담 해 주는 제도다. 정부는 이 프로그램에 따라 신축 주택 의 경우 집값의 5% 또 10%를, 다른 종 류의 주택에는 5%를 지원해 준다. 정부 는 그 대가로 집을 팔거나 집 구매 후 25 년이 되는 해에 집 시가의 5% 또는 10% 를 되돌려 받는다. 대신 지원 대상자는 정 부 지원을 통해 다운페이를 늘릴 수 있어 더 많은 돈을 모기지 납입금의 추가 부담 없이 빌리거나 적은 모기지로 같은 금액 의 집을 살 수 있는 혜택을 보게 된다. 또 이 대상자는 본인이 원한다면 정해진 시 점 이전이라도 정부 지원금을 벌금 없이 전액 상환할 수 있다고 정부는 설명한다.

메트로밴 올겨울 ‘반전의 날씨’ 대비 12월 온난, 1.2월 강추위 예상 라 리나와 태평양 고기압 겹쳐 ‘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꿈도 꾸지 말 고 내년 1, 2월은 추위와 눈에 대비하라’ 연방 기상청이 예측한 올겨울 메트로 밴쿠버 지역 날씨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반전의 겨울’이라 말할 수 있겠다. 이달 은 평년보다 따뜻하다가 내달부터 급격 히 추워지고 눈도 많을 것이라는 게 기

상청 전망이다. 올해는 라 니나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추운 겨울이 찾아오는 것이 맞지만 현재 메트로밴쿠버 상공에 고기압 전선이 넓 게 분포됨에 따라 앞으로 한 달여간은 겨울답지 않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 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BC주와 일본 사이 태평양 바다의 수면 온도가 아주 높다”라면서 “이런 현상이 7월에 있었으

한편, 트뤼도 정부는 내년 들어 외국인 이나 해외 거주자의 캐나다에서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하기 위한 외국인 부동산세를 도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부는 이날 그 구체적인 방법에 관해 설명하지 않았지만 과거 트뤼도 연방수상이 BC주의 선례를 칭찬한 사례를 볼 때 BC주가 채택한 빈 집세나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 도입이 유 력할 것으로 전망됐다. BC주는 2017년부터 집값이 오를 것을 기대하고 집을 산 뒤 빈집으로 놀리는 집 소유주에게 특별세를 부과해왔다. 정부는 이 세금이 단지 외국인에게만 국한된 것 은 아니지만 비싼 밴쿠버 지역에서 집을 사고도 빈집으로 방치할 수 있는 것은 대 부분 해외 투기자본인 것으로 인식했다. 주정부는 이 세금을 통해 지난해 일억 1,500만 달러의 세액을 거뒀으며, 이 돈은 대부분 외국인이나 해외 거주자에게서 나 왔다고 밝혔다. BC주 정부는 또한 한 때 실험적으로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를 실행 하기도 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면 그 영향으로 30도 넘는 날씨가 연일 이어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따뜻한 날씨는 내년 1월부터 고기압 전선이 물러감에 따라 라 니나 세력권에 들어가 급반전을 이룰 전망이 다. 관계자는 “예년보다 많은 눈이 오리 라 예상되는 달이 있다면 당연히 1월”이 라면서 춥고 습한 날씨를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 추위가 2월로까지 넘어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지 만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 밝혔다.

80년대 이전 지어진 10~20층 건물 가장 취약 “국립지진연구소 모델 건물 흔들림 약소 평가”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소위 ‘더 빅 원(The Big One)’으로 불리는 대지진이 강타한 다면 그 충격파에 의해 기존에 알려진 것 보다 더 크게 건물이 흔들릴 것이라는 연 구 결과가 나왔다. UBC대학 연구팀에 따 르면 오래된 고층 건물의 경우 그 힘으 로 무너져 내릴 수도 있으며 리치몬드, 델 타 지역에서 그 충격파가 가장 심할 것 으로 예측됐다. 이 대학 연구팀은 국립지진연구소의 이 지역 모델이 지진 충격파의 규모를 약소 평가하는 오류를 범했다고 1일 주장했다. 이 지진연구소의 분석 결과는 캐나다의 모든 건축과 재난안전 대책의 기준이 되 고 있어 대학측 주장이 사실이라면 향후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자체 수정 모델에 따라 컴퓨 터 시뮬레이션을 돌린 결과, 진도 9.0 이 상의 초대형 강진이 발생할 경우 이 지역 빌딩들이 당초에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이

흔들려 그로 인한 피해도 더욱 큰 것으 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같은 메트로밴쿠버 안에 서도 지반 형성의 차이에 따라 지역별 로 흔들림의 정도가 다를 것으로 예상 했다. 학계에 따르면 메트로밴쿠버는 대 부분 지역이 조지아 퇴적 분지(Georgia sedimentary basin) 위에 위치한다. 이 퇴적 분지는 그 주위의 단단한 지층에 비 해 상대적으로 지반이 약해 지진 충격에 더욱 취약하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메트로밴쿠버에서 유일하게 이 퇴적분지 밖에 위치한 웨스트밴쿠버에 서 지진에 의한 건물 흔들림이 가장 작을 것으로 연구팀은 내다봤다. 연구팀은 또 조지아 퇴적분지 안에서도 지층이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리치몬드와 델타에서 지진 충격파에 의한 울림이 가장 커 건물 피해 또한 가장 심각할 것으로 예측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페리 하선 중 승용차 돌진, 1층 아래로 떨어져

밴쿠버 중앙일보 (사진=트윗터 @Chrissybabe1973)

“코로나19 감염시켜줄 사람을 찾습니다” “안전한 감염 통해 면역력 갖기 위해” ‘코로나 감염자를 찾습니다. 우리 가족 과 함께 지내며 우리를 감염시켜줄 사람 을 찾습니다.“ 믿기지 않지만 지난주 BC주 한 온라인 상에 뜬 구인 광고다. 광고주는 ‘안전한 감염’을 통해 자연 면역력을 갖추고자 이 런 광고를 냈다고 밝혔다. 레블스톡 거주 한 시민은 지난 30일 지 역 온라인 미디어 ‘thestoke.ca’에 코로

나19 바이러스 감염자를 찾는다는 구인 광고를 올렸다. 자신을 ‘아이디 529264’ 라고 명한 그는 이 광고에서 “우리는 건 강한 가족으로 안전한 감염을 통해 자연 면역력을 얻는 것을 도와줄 사람을 찾는 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우 리 집에 하루 또는 그 이상 묵을 수 있 으며 그동안 식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 혔다. 레블스톡은 산으로 둘러싸인 내륙 도시로 겨울 동안 인근 유명 스키장에 많

은 인파가 몰리는 까닭에 공짜 숙식을 제 공해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했던 것으 로 보인다. 하지만 이 괴짜 광고를 더욱 황당하게 만든 것은 광고주가 이미 한 차례 같은 시도를 했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아이디 529264는 광고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쉽고 빠르게 감염될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요? 처음 맞은 감염자에게서 옮아 오는 것에 실패했습니다”라고 적었다. 그 는 심지어 “침에서 직접 감염되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지난 1일 트왓슨 페리 터미널 선착장에서 하선하던 승용차 한 대가 이층 난간을 넘 어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가 병원으로 급 히 옮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BC 페리는 이날 12시 반경 페리 코스 탈 르네상스(Coastal Renaissance)호 이 층 데크를 마지막으로 빠져 나오던 승용 차가 갑자기 속력을 내고 난간을 들이받 은 뒤 9m 아래 1층 노면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누군가 찍어 트위터에 올린 사진 에는 이 차가 완전히 뒤집어진 채 멈춘 것 이 보여 떨어질 당시 충격이 상당했던 것

으로 보인다. 경찰에 의해 ‘고속에 의한 충격’이 원인 으로 규정된 이 사고로 신원 미상의 운전 자는 병원에 급히 옮겨졌으나 위중한 상 태에 있다. 사고 차량 안에는 운전자 단 한 명만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발생 당시 이 운전자는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경찰 은 보고 있다.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 인이 규명되지 않았으며, 이날 사고에 연 루된 페리는 정시보다 한 시간 늦게 다음 기항지로 출발했다고 BC 페리는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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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캠비로타리클럽,

연방정부, 다문화와 반인종주의 새 예산 지원 내년 1월 12일까지 지원 신청 접수 중 연방정부가 캐나다의 고유 가치인 다문 화와, 반인종적인 활동을 돕기 위한 예 산을 지원하고 나섰다. 연방의 다문화 포용 청소년부 바디 시 채거(Chagger) 장관은 지역사회 지원, 다문화주의, 그리고 반인종 활 동 프로그램(Community Support, Multiculturalism,and Anti-Racism Initiatives(CSMARI) Program)을 위 해 자금 지원을 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모든 캐나다인이 참여하고 번 창할 수 있으며 강하고 의식적으로 더

포용적인 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캐나다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며, "CSMARI 프 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의 다양성과 포 괄적인 사회로서의 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지원되는 프로젝트를 보면, ▶ 인종차별과 차별에 맞서고, 문화 그리고 종교 간 이해를 증진하며, 캐나 다 사회에 완전히 참여할 공평한 기회를 만드는 지역 사회를 지원하며, ▶ 국내 및 국제 수준에서 다문화, 다

양성, 인종차별 및 종교적 차별에 대한 논의를 촉진하고 참여하며, ▶ 소수민족 그리고 종교적인 소수 공동체와 원주민 들이 직면하고 있는 불균형과 편견에 대 한 이해를 쌓기 위한 연구와 증거를 강 화하는 프로젝트 등이다. 신청 및 접수는 2020 년 1 월 12 일 까지 계속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웹사이트(https://www. canada.ca/en/canadian-heritage/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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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회에 선물 전달

vices/funding/community-multiculturalism-anti-racism.html)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12월 코로나19 말고 음주환각 운전도 주의 연방 및 주 RCMP 공격적 단속 예고 5일 '전국 음주환각운전 단속의 날'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한 한 해를 마무 리하는 12월에 들어서서 전국 경찰이

대대적으로 음주 마약환각 운전 단속 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BC RCMP 교통서비스국(BC RCMP Traffic Services)은 ICBC, 도로안전 BC(RoadSafetyBC), MADD Canada 등의 지원을 받아 12월 안전운전 캠페 인과 동시에 음주환각 운전에 대한 대 대적인 단속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한 달간의 공 격적단속(CounterAttack)에 주 전역의 교통단속 경찰력이 총 동원될 예정이 다. 특히 5일이 '전국 음주환각 운전 단 속의 날(National Impaired Driving Enforcement Day)'로 지정되어 있어 더 철저한 대응 단속에 나선다는 계 획이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BC주 교통 사고 통계에 따르면, 매년 음주, 마약, 또는 약물 중독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 고로 평균 67명이 사망했다. 표영태 기자

밴쿠버캠비로타리 클럽(장민우회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석) 회원 25명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각 회원 가정에 배달을 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2일 5040지구의 프랭크 피바디 부총재와 이우석 회장, 그리고 서정길 명예부회장이 참석해 전달 식을 가졌다. 이후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 거주 회원에게 전달했다. 이우석회장은 "로타리 클럽 에 코로나로 인하여 모두 힘들게 지내고 있는데 이런 선물을 통하여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느끼게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늘 전달식에는 도 참석을 하였다. 장민우회장은 "코로나19 규제 로 주로 댁에 계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연말 연시 나눔을 통하여 회원분들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글·사진 장민 우 회장 제공)

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 총영사관 온라인 취업 아카데미 업데이트 기념 대박 이벤트

주밴쿠버총영사관은 한국 청년들이 취업 플랫폼을 제공해온 온라인 취 업아카데미 업데이트 계기 '온라인 퀴 즈 이벤트' 및 '해외취업 수기 공모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은 KCWN (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과 함께 캐나다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 청년들을 지원 하기 위해 "온라인 취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총영사관은 온라인 퀴

즈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25 달러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또 해외취업 수기 공모에 당 선자에게는 500달러 상당 상품권 제 공을 하고, 참가한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을 준 비해야 모든 정보가 들어있는 온라인 취업 아카데미 주소는 http://www. ko2van.org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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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종합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A5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은 가장의 의무입니다 생명보험(Life Insurance)은 미 래을 위한 것이고, 그 보험료는 생활비의 일부입니다. 생명보험 은 여유가 있을때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여유가 없다고 느끼더라 도 가족을 위해 무엇보다 먼저 고려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먹고 살기도 힘든데 무슨 생명보험이 냐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네 항상 부족 합니다. 그러나 활동 하는 지금도 어려운데, 만약 본 인에게 ‘사망’(Death)이라는 사 태가 발생하면 남아 있는 가족 의 삶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친구, 친척, 친지들의 장례식 에 참석해 보신 적이 있으시지 요? 가장을 잃은 유가족에게는 일반적으로 정신적 충격과 경제 적 충격이 오는데, 정신적 충격 은 보통 시간이 지남으로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경제적 충격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정도가 더욱 강해 진다고 합니 다. 즉 정신적 충격이야 각 개인 마다 그 해결방법이 다양하므로 필자가 뭐라 말 할 수 없겠지만, 남은 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고 통을 주는 경제적 충격은 생명 보험으로 어느 정도 줄일 수 있 습니다. 자식들 공부시켰으면 됐지 무 슨 돈을 물려주느냐, 물려줄 돈 도 없지만 돈 물려 줘봐야 애 만 망치기 쉽기 때문에 생명보험 에 가입하지 않는다고 하는 분들 도 계신데, 참 별 걱정을 다 하 십니다. 인간의 수명이 점점 연

장되고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80 세-90세까지 족히 살게 될 것이 고, 따라서 ‘보험금’(Death Benefit)도 그 자식이 50세-60세때 받게 될 것입니다. 그때 자식이 넉넉하다면 그 목돈이 별게 아 닐 수 있지만 만약 그 자식이 경 제적으로 어렵다면 부모가 남긴 그 목돈을 얼마나 유용하게 사 용하겠습니까? 50세-60세의 나 이가 돈을 막 쓸 나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아 내와 상의해 보겠다고 하는 분들 도 있는데, 살다 보면 아내와 함 께 결정해야 할 일이 있고 또 본 인 혼자 결정해야 할 일도 있습 니다. 이민을 간다든지, 새 집을 마련한다든지, 자녀의 배우자를 정한다든지 하는 것은 아내와 함 께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당연 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생명보험 에 가입하는 문제는 가능한 본인 이 결정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본인이 사망하면 10만불 이 나오는 생명보험에 가입할까 물었더니, 아내가 얼른 가입하라 고 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생명 보험은 가장의 의무입니다. 생명 보험 계약서를 아내에게 전해 줄 때, 마음 속으로 싫어하는 아내 는 없다고 합니다. 60세가 넘은 분들은 자녀들에 게 장례비 부담을 주지 않기 위 하여 월 $100 정도의 보험료를 내는 장례보험에 많이 가입합니 다. 그런데 그것도 자식과 상의

해 보고 가입하겠다는 분들이 있는데, 월 $100 정도 부담할 여 유가 있다면 가능한 자녀들과 상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식의 입장에서야 미리 준비하 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 부모에게 생명보험에 가입하 시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수 있 기 때문입니다. 만약 자식이 생 명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흔쾌히 허락(?) 한다면 이 또한 섭섭하 지 않겠습니까? 90세가 되어 운전을 그만 둘 때 자동차 보험이 그동안 낸 보 험료를 한푼이라도 돌려 줍니 까? 화재없이 이사를 간다고 해 서 집보험이 보험료를 한푼이라 도 돌려 줍니까? 그럼에도 얼마 되지 않는 자동차와 집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하여 보험료를 지불 합니다. 반면에 생명보험의 보험 료는 본인이 불시에 사망할 경우 그 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고통 을 주는 경제적 충격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게다가 생 명보험은 그동안 낸 보험료보다 훨씬 더 많은 ‘보험금’을 반드시 세금없이 돌려 받는데,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나 한 번 반드시 사 망하기 때문입니다. 생명보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특히 우리와 같은 이민자들에게는…..

김양석

대표

온주 Associate General Agency 온주 LLQP 자격증 취득 yangskim@hotmail.com

게시판 중앙일보 이메일(edit@joongang. ca)로 보내주시면 신문에 게재됩 니다. 전화, FAX 접수는 받지 않 습니다. 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교민 동정

[민동필 박사]

한 후 이메일lotuschung1@

-생물학+공부 방법 온라인 강의

gmail.com 로 접수 대우

내용: 생물학을 주제로 학교

및 시상 -상금: 다음 수상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자에게는 밴쿠버에 한국문

공부 방법 및 같은 공부방법이

학의 토대를 마련하고, 많은

후에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후배 문인을 양성한 반병섭

꼭대기로 오르는 과정에 어떻

목사 (시인, 소설가)의 공로

[늘푸른 장년회 ]

게 작용을 하는지 등 대상:

를 기리기 위해 유족이 제정

-늘푸른 송년음악회

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 시

한 “늘샘 반병섭 문학상”의

일시: 12월 5일 (토) 오후

간: 11월 27일 부터 한국어 생

상금을 수여함. 대상 1 명:

2시부터 4시 목적: 코로나

방송 강의: 매주 (토) 오후 5

1,000 CAD 차상 부문별 1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어려

시 30분/영어 생방송 강의: 매

명 : 300 CAD차하 부문별

움에 처해 있는 교민들에게

주 (금) 오후 5시 장소: 온라

1 명 : 200 CAD -당선자

위로와 용기를 북돋우는 한

인 (유튜브: PonderedEduca-

는 본 문협 회원이 되어 본

편 숨은 음악 예술인들을 발

tion으로 검색)

문인협회의 문학 수업 및 문 학 활동에 참여할 자격이주

굴하여 기량과 재능을 마음 껏 발휘할 수 있는 활동무대

[밴쿠버 예술인 협회]

어짐-당선작은 지역 일간지

를 마련하고자 함.참가대

-Virtual 싱어롱 크리스마스!

에 게재하며, 시상식 때 상

상: 1)공연참가자: 늘푸른 공

 따분하게만 느껴지는 지

금과 당선패를 수여 함 -시

연예술 봉사단 및 기타 음악

루한 일상 생활 ,음악은 생활

상식은 3 월 초 거행 예정

에 재능 있는 모든 교민 2)

의 활력소 이자, 또 하나의 소

유의사항: -응모작은 사이

관람참가자: 모든 일반 교민

통 수단. 밝고 활기찬 리듬과

버 및 지면에 발표되지 않은

공연 참가분야: 노래(가곡

노래로 마음의 위안을 찾아

순수 신작이어야 함 -표절

및 가요), 악기연주(모든 악

봅시다 싱어롱 Christimas

및 저작권 시비가 있으면 당

기) 참가요령: 1) 공연 참

! Best Ever 10곡 선정 일

선이 취소됨 -다른 문학 단

가자는 11월 28일(토)까지 5

시: 12월 12일 (토) 오후 4:30

체의 작품 공모에 당선하면

분 이내의 작품 동영상을 촬

분 성함과 이메일 신청 하

본 협회 작품 공모의 당선

영하여 참가자정보(성명, 전

시면 악보 가사를 보내드립니

이 취소됨. -응모작은 반환

화번호, 이메일 주소)와 함

다. (영어버전)  Join Zoom

하지 않음. 문의:사무처장

께 이메일(kessc2013@gmail.

Meeting ID: 722 8964 4941/

(604) 724-7593, 회장 (604)

com),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

Passcode: M1Q7ti 문의:

312-4293

웟스앱(604-838-1329)으로 전

604.505.4187 / vkas7890@

송할 것 2) 참가작품 수는 개

gmail.com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고인

인 및 그룹별 2편 이내에 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과 유족분들이 외롭지 않게

참가자는 소정의 자원봉사점

-2021년 신인 작품상 공모

장례식장에서 클라리넷 연

수를 부여하며 ‘늘푸른 자원

모집 부문: -시, 시조: 5편

주(반주포함)를 무료로 해

봉사자상’ 후보자격을 가짐.

이상 -수필: 원고지 15매 안

드림 고인께서 생전에 즐

또한 향후 늘푸른 장년회에

팎의 수필 2편 -소설: 원고지

기셨던 클래식 소품, 올드

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우

60매 안팎의 단편 2편 -평론:

팝, 트로트,가요, 찬송가등

선 초청, 공연할 기회를 가짐

원고지 60매 안팎의 문학평

밴쿠버, 버나비, 코퀴틀람

기타: 1)공연 및 관람참가

론 2편 -아동문학: 동시 5편

지역 문의: 604-785-5837

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30

/ 동화 원고지 30 매 안팎 2

상당의 아마존 전자 상품권

편 -번역문학: 시 5 편 이상,

[한인노인회]

증정 2) 모든 참가자는 참가

단편소설 2 편(한국문학 원본

 밴쿠버 한인노인회와

자정보(성명, 전화번호, 이메

과 번역문 동시 제출) 응모

UBC한인학생의 한인노인와

일 주소)를 이메일로 제공하

기간: 2021년 1월 31일까지 

위한 쇼핑, 배달 등 도움 서

는 경우에 한해 행운권 추첨

응모 방법: 홈페이지( http://

비스 연락처-노인회 사무

번호를 부여함

cafe.daum.net/klsv )에서 응

실 604-255-6313 UBC 학

모원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생 대표: 604-354-2535

함 3)

사진출처=pixabay

장례식장 클라리넷 무료 연주

작품이 선정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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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종합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이 민 ·교 계 · 비 즈

에드먼튼/캘거리 공립 컬리지ESL 가족 전체 동반 유학

비즈니스

캡틴 자동차 정비 오픈

604-626-5943 (COVID19, 대

15년 경력의 자동차정 비 랭리 한아름 근처에 오 픈 승용차 트럭 모두 가능 27-19257 Enterprise Way, Surrey 604-539-1570

면 상담전 설문지 작성 필요), vmcc15300@gmail.com  주소: 200-5050 Kingsway, Burnaby, 101-20353 64 Ave, Langley

이민

[아메니다]

[모자익] -응급대응혜택(CERB) 무료 신청지원

-영어와 한국어를 하실 수 있

대상: 영주권 소지자 문 의: 604-292 -390, 미셸 박 mpark@mosaicbc.org

예배. 주일 예배를 인도해 주

는 목사님 청빙 아메니다에 수요예배. 금요 시고 심방, 기도하여주시고 신 앙상담도해주실 한국어와 영 어를 함께 구사하시는 한 분

[써리 석세스] -서비스 캐나다 초청 캐나다 노인연금제도 설명회

의 파트타임 목사님을 모시려

일시: 12월 8일 (화) 오 전 10시-오후 12시 방법: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워 크샵, 등록 후 참석자에게 링 크를 보내드립니다. 강사: Brenda Giesbrecht (서비스 캐나다) 영어로 진행/ 한 국어 통역 제공 내용: 노 령보장 연금/ 저소득 보조금 /배우자 수당 및 생존 배우 자 수당/캐나다 은퇴연금/장 례비용/ 유족연금/ 장애연 금/질의 및 응답 등록: 장 기연 236-880-3071 (재택 근무용 직통) 또는 esther. chang@success.bc.ca 영 주권 자 우선으로 선착순 예 약마감

력서, 자기소개서(영어)제출처

함 문의: 로사 박. 604-5979333 (ex.123)  제출서류: 이 : Rosa@amenidaseniorliving. ca 또는 604-597-8032

-캐나다응급대응혜택(CERB) 등 신청지원 재택근무 중 온 라인 서비스 제공 COVID-19 관련 캐나다 응급대응혜택(CERB), BC 임시 렌트보조 프로그램 등 연방정부와 주정부 각종 혜 택 신청 집중 신청지원 문 의: 장기연/ 236-880-3071/ 이메일 esther.chang@ success.bc.ca [아름다운 상담센터] -대면상담 시작 상담 분야: 우울증, 불 안장애, 트라우마, 부부갈 등, 부모자녀관계 개선, 중 년/노년기 상담, 학교적응문 제, 직장보험혜택 등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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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 고객님들에게 최근 몇 년동안은, 조기 유학과 아울러 공립 컬리지 ESL 가족 동반 유학 이 인기있는 캐나다 유학의 한 흐 름이였습니다. 불행히도 공립 컬 리지 ESL 가족 동반 유학도 코로 나 직격탄을 맞아, 올 3월 이후로 한국에서 캐나다로 건너 오시는 신규 유학생들은 잠시 중단 되었 습니다. 다행히 10월 21일 캐나다 이민국이 3월 18일 이후 스터디퍼 밋 소지자 혹은 스커디퍼밋 승인 레터를 가진 외국인과 동반 가족 들의 캐나다 입국을 허락하면서, 주춤 했었던 공립 컬리지 ESL 가 족 동반 유학이 다시 활황을 맞게 되었습니다. 오늘 칼럼은 공인 영어 성적이 준비되지 못해 가족 전체가 캐나 다로 유학을 오지 못하는 가정들 을 위한, 공립 컬리지 ESL 가족 전체 동반 유학이라는 주제로 심 도있게 준비되었습니다. 독자님들 의 이해를 돕기 위해, 칼럼 내용 은 공립 컬리지 ESL 유학생(주신 청자)과 배우자 혹은 그분들의 미 성년자 자녀들이 반드시 함께 캐 나다에 오실 수 있는 가정들에 한 정하며, 알버타주에서 공립 ESL 유학 지역도 에드먼튼과 캘거리 두지역만 포함합니다. 따라서 부 부가 아닌 싱글 부모 혼자서 미성 년자 자녀를 동반하는 경우와 에 드먼튼과 캘거리가 아닌 그 외지 역은 이번 칼럼에서 제외 되었음 을 분명하게 밝혀둡니다. 또한 캘 거리지역에서 유학을 원하시는 분

들은 최근 2년내 최저 IELTS 아 카데믹 각 영역 3.5 성적을 갖고 계신분들만 지원 가능하다는 전 제 조건도 포함합니다. 안타깝게도 필자는 캐나다 공 립 컬리지 ESL 가족 동반 유학 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인터넷에 만연되어 있는 것을 도처에서 발 견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공립 컬 리지 ESL 가족 동반 유학은 비전 문가 혹은 일반인들은 알 수 없 는 쉽게 확인이 안되는 변수가 있 으며, 불행히도 그로인해 많은 거 짓 정보들을 쉽게 만나서 낭패나 혹은 경제적 손실을 보시는 일들 이 종종 발생했습니다. 이점 유의 하셔서, 전 가족이 캐나다로 건너 오는 공립 컬리지 ESL 가족 동반 유학은 증명된 경력과 자격증 있 는 전문가 컨설팅을 받으시길 조 언 드립니다. 공립 컬리지ESL 가족 전체 동 반 유학의 장점은 배우자의 오 픈워크퍼밋 혜택과 자녀들의 공 립 초중고 무상 교육이 가능하다 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학교의 ESL 프로그램이 그러한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라서, 저와 같은 경력과 자격증 있는 공립 컬리지 ESL 가족 동반 유학 전문가의 컨 설팅을 받으셔야 불필요간 시간과 경비를 줄일수 있고, 최악의 경우 스터디퍼밋 거절 혹은 배우자 오 픈워크퍼밋 거절을 피하실수 있 습니다. 물론 가장 큰 피해인 자 녀 무상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없 는 상황을 사전에 피하게 됩니다.

저는 2008년부터 알버타주에서 살아왔고, 알버타주 유학과 이민 에 관련해서는 제가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알버타 주에서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유 학하고 이민하는 컨설팅을 성공 적으로 해왔습니다. 사실, 알버타 주가 온타리오주와 BC주보다 유 학과 이민에 관해서는 모두 최상 의 여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 하고, 캐나다의 거대도시 위주 교 육을 선호하는 분들이, 알버타주 를 지나쳐 간 것은 참으로 안타깝 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알버타주의 모든 공립 컬 리지와 대학에서 제공하는 ESL 프로그램이 배우자의 오픈워크퍼 밋과 자녀들의 공립학교 초중고 무상 교육을 제공하는 것도 아니 라서, 이런것을 모르고 있는 분들 은 쉽게 공립 컬리지ESL 가족 동 반 유학이 불가능 하다고만 생각 하십니다. 저는 심지어 알버타주 한 공립 컬리지 소속의 학생 상담 사로부터, 알버타주에는 배우자의 오픈워크퍼밋과 자녀들의 공립학 교 초중고 무상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공립 컬리지 ESL 프로그램 은 없다는 황당한 말을 직접 전화 로 듣기도 했습니다. 배우자의 오픈워크퍼밋과 자 녀들의 공립학교 초중고 무상 교 육을 가능하게 하는 공립 컬리지 ESL 학교의 조건은 캐나다 이민 법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그 러나 법률 용어가 일반인들에게 어려워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

유형길 화백 작품 전시 주제: 나의 영원한 평화의 상 징 장소: 밴쿠버 한인회관 (1320 E Hastings St., Vancouver), 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 업 무실(1600-1090 W Georgia St., Vancouver), ANVELY #111e4501 North Rd, Bby(상설) 문 의: 604-433-0107

으며, 무엇보다 겉으로 보기에 는 공립 컬리지 ESL프로그램 처 럼 보여도, 사실 이민법이 지정한 ESL학교가 아닌 경우도 많아서, 배우자 오픈워크퍼밋과 자녀들의 공립학교 초중고 무상 교육이 가 능하지 않는 학교들도 있다는 함 정이 있습니다. 또한 전가족이 캐 나다로 오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 원 각자의 성공적인 비자 발급도 동반 되어야 하는데, 유료 비자 컨 설팅은 반드시 캐나다 정부 공인 이민 컨설턴트 혹은 이민 변호사 만 대리, 대행 가능 합니다. 이런 상당히 중요한 이유들 때문에, 공 립 컬리지 ESL 가족 동반 유학 은 반드시 전문가 컨설팅이 수반 되어야 한다고 계속 강조하는 것 입니다. 에드먼튼 소재 공립 컬리지 ESL 프로그램은 공식적인 영어 성적은 필요하지 않아서, 공인 영 어 성적이 없으신 분들도 입학 가 능하십니다. 이와 반면에 캘거리 소재 공립 컬리지 ESL 유학을 원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아이엘츠 제너럴이 아닌, 아이엘츠 아카데 믹 각 영역 읽기(3.5이상), 듣기(3.5 이상), 말하기(3.5이상), 쓰기(3.5이 상) 성적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개 인적으로는 정규 컬리지 유학 못 하시는 분들이 컬리지 ESL 유학 을 통해 가족 전체가 동반되는 조 건이라, 대부분의 가정이 캘거리 보다는 에드먼튼이 훨씬 ESL 가 족 동반 유학 하기가 쉽습니다. 캐나다 공립 교육은 세계적 수 준이고, 특히 알버타주의 캘거리 와 에드먼튼은 캐나다에서 인구 순위로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 하는 대도시라서, 에드먼튼/캘거 리 공립 컬리지ESL 가족 전체 동 반 유학은 인생에서 영원히 기억 될 만 한 행복한 선택이 될 것으 로 확신합니다. 오늘 칼럼의 공립 컬리지ESL 가족 전체 동반 유학 에 대한 정보가 캐나다로 가족 전 체 동반 유학을 준비하시면서 어 려움을 겪으셨던 분들에게 도움 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박혜영 빅토리아 이민&유학 대표 캐나다   공인   이민   컨설턴트

사진출처=pixabay

캐나다   유학   전문   컨설턴트


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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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 전면광고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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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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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 전면광고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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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A11

주캐나다 한국 대사관 강사시리즈 개최 ‘파란 눈’의 캐나다 장교가 독립유공자가 되기까지 이야기 주 캐나다 대사관은 11.30(월) 대사관 강 사시리즈를 개최하고‘파란 눈’의 Roland Bacon 대위가 캐나다 군인으로서 최초 이자 유일하게 독립유공자로 인정되어 대 한민국 건국훈장을 수여하게 된 이야기 를 소개하였다. 장 대사는 환영사에서 ‘광복군 창설 80 주년, 한국전 발발 70주년을 기념하는 특 별한 해에 우리 정부가 베이컨 대위의 공 훈을 발굴하여 건국훈장을 수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금번 대사관 강사 시리즈를 통해 베이컨 대위의 이야기가 후손의 목소리를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 질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러한 귀한 유산이 세대를 걸쳐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 정부와 대사관은 양국 보 훈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토빈 여사는 故 베이컨 대위(1904-45)의 외손녀로서‘캐나다 선교 사 사위에서 독립유공훈장까지’라는 제 목으로 본인의 외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를 생생한 사진자료들과 함께 나누었다. 토빈 여사는 ‘베이컨 대위는 1931년 캐 나다 선교사의 딸 Pearl MacRae (함흥

출생, 한국명 백진주) 여사와 결혼 후, 한 국으로 건너가 선교활동을 하다 1941년 일본의 탄압으로 추방되자 어린 자녀와 가족을 이끌고 인도로 이주하였는데, 그 곳에서 베이컨 대위는 유창한 한국어 실 력으로 당시 인도·버마 전선에서 활동하 던 한국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의 연락장 교로서 활약했다’고 하고, ‘베이컨 대위는 공작대원들과 함께 대적선전 및 문서번역 등 작전을 수행하다 1945.3월 광복을 불 과 5개월 앞두고 일본군의 총탄에 전사하 였다’고 설명하였다. 이어서 토빈 여사는 ‘대한민국 정부가 이러한 베이컨 대위의 공로를 인정하여 금년 8.15에 건국훈장을 수여하였는데, 서훈 심사 과정에서 그동안 소장하고 있 던 각종 관련 자료, 사진 및 문헌을 우 리 국가보훈처에 제공하였다’고 하고 ‘특 히, 미망인이 된 외할머니 Pearl 여사가 한지성 대장 및 그의 부인 안금생(안중 근 의사 조카딸)과 함께 찍은 사진은 광 복군 역사 연구에 매우 가치 있고 희귀 한 자료로 보존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금번 강사시리즈를 통해 그간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영웅 의 스토리가 널리 알려지게 되어 다행으 로 생각하며 특히, 대한민국 정부가 외국 인의 공적이 발굴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 다고 평가하였다. Yonah Martin 상원의원은 캐나다 상 원을 대표하여‘한국 정부에서 한국전 참 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처럼, 캐나다도 Bacon 대위의 감명깊은 스토리 등 한-캐 관계에 있어 역사적으로 중요 한 유산들을 계속 발굴하여 차세대들에 게 전수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Bill Black 참전용사회장은‘토빈 여사가 강사료를 특별히 한국전 참전용사회에 기 증하였는데 보훈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참 전용사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할 것이 며 오늘 참석하지 못한 동료 참전용사 들에게도 스토리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사관이 베이컨 대위의 공훈을 발굴 하여 서훈을 추진한 결과, 캐나다는 한국 전 3대 참전국이자 대한민국 독립을 도 운 3대 기여국이 되었다. 1968년을 마지 막으로 이뤄지지 않았던 캐나다인 독립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 성황리에 폐회 하이브리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 재외선거우편투표 및 전자투표 등 결의문 채택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가 나흘간의 공 식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국내외 54개국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지역별(10개 지역) 현안토론, 한 인회 운영사례 발표, 정부와의 대화 등 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동포사회의 현안과, 모범 운영 사례 등 을 공유하였으며 앞으로의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함께하자는 다짐을 하는 자리 가 됐다.

3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전체회의에서 는 재외선거 제도 개선(우편투표 및 전자 투표 등) 촉구, 코로나 대응과정에서 발 휘된 모국과의 협력 확대,한반도 평화통 일과 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를 위한 국 제적인 노력에 동참 등 총 6개 조항의 결 의문을 채택했다. 최우수 한인회 운영사례에는 ‘코로나 언텍트 시대의 교민소통 플랫폼의 역할 과 기대’에 대해 발표한 ‘인도 한인회‘

가 선정되었으며, 2021년 공동의장은 올 해 코로나 상황 속 정상적인 활동을 하 지 못한 2020년 공동의장인 심상만 아시 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주점식 캐나다 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연임하게 되었다. 3일 오후 폐회식에서 재외동포재단 김 성곤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개최되는 세계한인회장대회에 많은 관심 과 격려를 보내주심에 감사하다. 언택트 시대에 전 세계 한인회장님들과 더욱 더 많은 소통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유공자 발굴은 베이컨 대위 포상으로 지 속될 수 있었으며, 대사관은 금번 강사 시리즈를 계기로 한국 정부가 외국인 독 립유공자들의 공적을 지속 발굴하기 위 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고, 130여년 전 내한 선교사부터 시작된 양국간 뿌리깊 은 우호관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

다고 평가하였다. 금번 강사시리즈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진 행되었으며, 주 캐나다 대사관 유투브 채 널(Korean Embassy in Canada YouTube)을 통해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재외동포재단, ‘2020 영비즈니스리더포럼’ 온라인 개최 재외동포재단(김성곤 이사장)은 12월 2일 부터 4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2020 영비 즈니스리더포럼’을 개최 중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수의 재외동포 관 련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었으나, 재외 동포 차세대 경제인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올해 ‘영비즈니스 리더포럼’은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32개 국 140여 명의 차세 대 경제인들이 참가가 예상됐다. 이번 포럼에는 유홍준 교수가 참가자들 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주제

로 한 특강과 참가자 기업 소개, 지역별 현안 토론, 지식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성곤 이사장은 “코로나19는 기존의 사업추진형식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해야 하며, 온라인으로 세계 각지의 동포들이 여러 이슈에 대해 수시로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영비즈니스리더포럼’에 참 가하는 차세대동포 경제인들이 열린 사고 와 전문 식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A12 리포트-샌디 리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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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상원 의원 사무실은 코 비드 19 위기 동안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와 활발한 인적네트워크 형성

2009 년 Harper 총리가 상원에 임명 한 Yonah Martin 상원 의원은 원내상원 부 대표이자 야당 상원 의원으로 캐나다 상 원 의원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습 니다. 상원 의원으로서 그녀의 주목할만한 업적은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법 제정 (2013 년 6 월); GST / HST 면제를위 한 건강 전문가 일정에 TCM 및 침술사 를 추가하는 성공적인 캠페인 (2014 년 4 월); 그리고 다년간의 협상 과정을 끝내 고 역사적인 한-캐나다 FTA (2016 년 1 월)를 이행했습니다. 우리는 그녀가 특히 한인 사회 내에서 우호적 인 태도로 커뮤니티 행사에 항 상 참석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것으 로 간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오타와에서 의원으로서의 무거운 의무와 평범한 캐나다인의 삶에서 가장 작은 균 열을 해결하는 방법 사이에서 원활하게 이동하는 방법을 알아 냈습니다. 지금까지 그녀의 가장 큰 도전 중 하 나는 코로나 19 전염병이 캐나다 서부 해 안을 강타했을 때였습니다. 그 규모를 깨 달은 상원 의원과 그녀의 직원은 대응하 기 위해 동원되었습니다. "우리는 개인과 기업이 언제든지 전화하고 이메일을 보낼 수 있도록 사무실을 헬프 데스크로 만

들었습니다. 제 직원은 처음 몇 달 동안 연중 무휴 24 시간 근무했습니다. 자료를 번역하여 미디어 및 커뮤니티 조직에 전 달했습니다. 함께 일하십시오”라고 상원 의원이 말했습니다. 아는 사람들 중에서 Martin 상원 의원 의 의회 사무실은 Hill에서 가장 성실하 고 생산적인 직원을 배출하는 것으로 유 명합니다. 마틴 상원 의원이 이끄는 성공 적인 인턴십 프로그램과 개인 멘토링을 통해 수십 명의 영리한 젊은 지도자들이 Hill과 전 세계의 다른 지역에있는 정치 사무소에서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자신의 잘못없이 문을 닫아야하는 충 격에 빠진 사람들과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전화로 상황을 덜 두렵게 보이게 했습니다. 3 월에 처음 시작된 이래로 우리는 이 제 Covid-19의 두 번째 웨이브를 겪고 있 습니다. BC는 이번 주 하루에 2,354 건의 새로운 사례와 46 명의 사망자의 새로운 기록을보고했습니다. 국경 남쪽에서 미 국인 한 명이 코로나 19로 인해 1 분마다 죽어 가고 있습니다. 내년 초 대량 예방 접종의 가능성은 우 리에게 희망의 빛을 주지만, 바이러스와 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전에 우리는 여전

히 몇 달, 어쩌면 몇 년의 희생과 고통을 견뎌야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예방 접종을 받기 시작하면 정부는 대유행 이후 경제를 시작하기 위 해 1 천억 달러의 적자 지출 프로그램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렇게한다면 지난 봄 소규모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출 시했을 때 저지른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 었을 것입니다. 마틴 상원 의원에게 정부는 "중소 기업 이 살아 남기 위해 매일 겪는 일에 대한 친밀한 이해와 공감이 부족한 것이 분명 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들은“또 한 캐나다 기업의 97 %가 소규모 기업입 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예를 들어, 정부는 캐나다 수출 개발 (EDC)을 통해 $ 40K에 CEBA (캐나다 비상 비즈니스 계정) 대출을 제공하기로 결정했지만 적격 금융 기관으로서의 신 용 조합. 많은 한국 및 기타 소수 민족 기 업이 신용 조합을 사용합니다. 이 결함을 수정하는 데 한 달이 걸렸 습니다. 이익률이 1 % 인 기업의 경우 1 주일 지연은 심각한 재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몇 주 지연되면 사업이 종 료 될 수 있습니다. 빠른 속도에 익숙한 관료주의의 경우, 이것은 그다지 긴급한

것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세입자 대신 집주인이 임대료 구제 신 청을 담당하게되었습니다. 이 결함은 프 로그램을 재앙으로 바꾸어 정부가 여전 히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점 과 혼란이 계속되었습니다. 마틴 상원 의원은 첫날부터 Covid-19 구호에 대한시기 적절하고 명확하고 간결 한 정보가 소규모 기업이 프로그램에 액 세스하는 데 중요하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있었습니다. 그녀의 직원은 Covid-19 구호 프로그 램에 대한 정보 패키지를 한국어와 영어 로 작성했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프로그 램의 각 변경 사항은 가능한 한 빨리 비 즈니스 커뮤니티에 제공되었습니다. 사람 들이 한국어로 프로그램을 이해할 수 있 도록 명확한 목차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신청할 수있는 인터넷 링크를 제 공합니다. Martin 상원 의원에 따르면 BC 주 한 인들이 캐나다인 중 높은 비율로 CERB (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 에 접속했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얼마나 많은 상원 의원의 작업에 기인하는지 결 코 알 수 없지만,시기 적절한 정보를 가 지고 있으면 의심 할 여지없이 더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램에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당신이 영어를 사용하더라도 정부 프 로그램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상원 의원 은 "우리는 지원하기 위해 거기에 있었 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직원이 정보 패키지를 분석, 번 역 및 작성하는 동안 Martin 상원 의원 은 상원에서 장관들에게 질문하고 정부 에 프로그램의 결함을 수정하도록 촉구 했습니다. 최근 통과 된 Bill C-9에는 이 러한 개선 사항 중 일부가 포함되었습 니다. 상원 의원 사무실은 며칠 후 한 국어와 영어로 이러한 변경 사항을 발

표했습니다. Martin 상원 의원은 한인 사회가 캐 나다 전역의 Covid-19의 영향을 많이 받 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을위 한 국가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 고 생각합니다. 하원의원인 넬리 신 의원을 포함하여 우리는 중소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인 사회뿐만 아니라 모든 이 민자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 니다." Martin 상원 의원은 또한 정부가 역할 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녀는 놀라 운 탄력성과 노력에 대해 사업가들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그녀는 그들의 노력 이 자녀와 가족이 캐나다 사회에서 성공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는 것을 이해합니 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그 커뮤니티에 서 나올 수있었습니다." 냉소 주의자들에게는 아마도 이들은 단지 일을하는 공무원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우리에게는 한국계 캐나 다인 상원 의원이 한국계 이민자들과 다 른 이민자들을 위해 일하기로 결심 한 덕 분에 캐나다 전역에 걸쳐 많은 사람들의 삶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사 람들이 상원 의원에게 감사하게 생각하 고 있습니다. 한국계 캐나다인 연아마틴은 10 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할 때 의 지 할 수있는 강력한 인적네트워크를 가 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유 행하는 이 시기에 앞으로 몇 달 동안 그 녀의 사무실에 계속 의지 할 것입니다. 연아마틴의 임기는 2040년까지 입니다

Sandy Lee Carleton University/Dalhousie University- Politics/ Law Degree The first Korean Canadian MLA and Cabinet minister Senior advisor on NWT issues to Prime Minister's office 20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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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Sandy Lee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A13

Senator Martin's office a bridge of concierge between the Korean Canadian community and the ambling bureaucracy during the Covid-19 crisis Appointed to the Senate by Prime Minister Harper in 2009, Senator Yonah Martin is the Deputy Leader of the Senate and the House Leader of the Opposition, making her one of the highestranking of all Senators in Canada. Her notable achievements as a Senator to date include the enactment of the Korean War Veterans Day Act (June 2013); the successful campaign to add TCM and Acupuncturists to the schedule of health professionals for GST/HST exemption (April 2014); and the conclusion of a multi-year negotiation process and implementation of the historic Canada Korea FTA (January 2016). Her omnipresence in community events and friendly demeanour makes it easy for us to take her for granted, especially within the Korean community. In reality, she's figured out how to move seamlessly between her hefty duties as a lawmaker in Ottawa and fixer of the smallest fissures in ordinary Canadians' life. One of her biggest challenges to date was when the COVID-19 pandemic hit the western shores of Canada. Realizing the magnitude, the Senator and

her staff mobilized to respond. "We made our office into a help desk so that individuals and businesses could call and email at any time. My staff was available 24/7 for the first few months. We translated the material and got it out to the media and community organizations we work with," said the Senator. Among those in the know, Senator Martin's office on Parliament is notorious for producing some of the most conscientious and productive staff on the Hill. Years of the successful internship program and personal mentoring led by Senator Martin have resulted in dozens of bright young leaders taking jobs in political offices on the Hill and other locations worldwide. To people and businesses in shock and despair after losing a job or having to shut down their businesses through no fault of their own, a helpful voice on the other end of a telephone made the situation seem less frightful. Since it first began in March, we are now in the throes of the second wave of Covid-19. BC reported new records of 2,354 new cases and 46 deaths one day this week. South of the border, an American is dying every minute from Covid-19. While the possibility of mass vaccinations early next year gives us a light of hope, we still may have to endure months, maybe years, of sacrifice and suffering before we are victorious in the war with the virus. Once the people start to get vaccinated, the Government promises to

unleash $100 billion in deficit spending programs to jump-start the post-pandemic economy. When they do, they will have learned the lessons from the mistakes made when they rolled out their small business programs last spring. We hope. To Senator Martin, "The lack of intimate understanding and empathy for what a small business goes through every day to stay afloat was apparent” in Government’s response, “even though 97% of businesses in Canada are small businesses.” For example, the Government chose to deliver the CEBA (Canadian Emergency Business Account) loans for $40K through Export Development Canada (EDC), which did not recognize Credit Unions as eligible financial institutions. Many Korean and other ethnic businesses use Credit Unions. Correcting this flaw took a whole month. For businesses with a 1% profit margin, one weekdelay could cause severe financial impact. A delay of a few weeks could mean the end of their business. For bureaucracy used to their ambling speed, this did not seem all that urgent. Instead of the tenants, their landlord was made the party responsible for applying for rent-relief. This flaw turned the program into a disaster that the Government is still trying to fix. The hiccups and the turmoil continued. It was apparent to Senator Martin, from day one, that timely, clear and concise information about the Covid-19

relief was critical to assisting small businesses accessing the program. Her staff created information packages on Covid-19 relief programs in both Korean and English. Each change in the programs, which happened often, was made available to the business community as soon as possible. They put together a clear table of contents so people could understand the programs in Korean. And provide internet links where they could apply for them. According to Senator Martin, high percentages of Canadians of Korean descendant in BC accessed the CERB (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 We'll never know how much of that is attributable to the Senator's work, but having timely information undoubtedly made programs more accessible to more people. The government programs are not very clear even if you speak the language. "We were there to be a concierge," stated the Senator. While her staff was analyzing, translating and putting together information packages, Senator Martin was on the Senate floor questioning the Ministers and pushing the Government to repair the programs' deficiencies. The recently passed Bill C-9 included some of those improvements. Senator's office released those changes in Korean and English just days later. Senator Martin knows the Korean community is very much affected by the Covid-19 throughout Canada. "I see what we have to do

as a country for small businesses. We, including my parliamentary colleague, MP Nelly Shin, are doing our best to advocate for the small business. Not just for the Korean community, but all immigrant communities." Senator Martin also believes that a Government has a role. She wants to thank the business people for their incredible resilience and hard work. She understands their hard work has allowed their children and their families to succeed in Canadian society. "It allowed people like me to emerge out of those communities." To the cynics, perhaps these were public servants just doing their work. But for the rest of us, having a Canadian Senator of Korean descent, who has chosen to commit herself to work on behalf of the people of Korean descent and other immigrants, has made an enormous difference lives of many of us across Canada. We know this because people have been writing the Senator to show her their appreciation. With her mandatory retirement not until 2040 and more than a decade of experience behind her, Canadians of Korean descent has a powerful office in the land they can rely on in times of need. We will continue to rely on her office for months to come during these times of global pandemic.

Sandy Lee Carleton University/Dalhousie University- Politics/ Law Degree The first Korean Canadian MLA and Cabinet minister Senior advisor on NWT issues to Prime Minister's office 2011-2015


A14 종합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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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전해진 한국어 사랑, 밴쿠버가 화답한 한국어 사랑 한국 영어학원 학생들, 밴쿠버에 한글책 전달 코퀴틀람 글랜이글 한국어 학생들 감사화답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코 퀴틀람의 글렌이글 고등학교에 한국어 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한국어 책을 보 내기 시작했다. SFU 졸업생으로 한국에서 영어 를 가르치는 브래드 김(김기형) 강사

는 한국학생들중에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좀더 책임감을 가지고 공부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룰를 하기 위 해 '도네이트 유어 북' 재능기부 단체 를 시작했다. 이 단체는 한국 학생들이 자신들이

읽었던 책을 영어와 한글 두 언어로 요약한 후 캐나다에서 한국어를 공부 하는 어이들에게 보내주는 기부동아 리이다. 현재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 고 있고, 좀더 크게 단체를 키워 전세 계에 한국책을 보내겠다는 포부를 갖 고 있다. 그래서 처음 한국어 책을 보내 준 곳이 바로 메트로밴쿠버 코퀴틀람에

미 대선 이후 국제관계, 재외공관장의 생각은? 주미대사, 한미동맹 더욱 강화 최 차관, 비핵화·공동번영 강조 한국 외교부는 포스트코로나19 시대를 대 비하고, 주요 외교현안에 대한 대국민 소 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2020년 재외공관 장회의 계기 「코로나19 시대 참여와 소통 을 위한 국민외교」세션을 지난 2일(수) 오 전 9시부터 10시 50분까지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 미 대선 이후 국제관계 전망”을 주제로, SNS 공모를 통해 선발·초청된 국민대표 약 100명과 학계 전문가, 재외공관장이 온 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개회사를 통 해 우리 외교정책에 관심을 갖고 회의에 참석해준 국민 대표들에게 감사를 표하면 서, 미국 신정부가 공식 출범한 이후에도 우리 정부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완 전한 비핵과, 그리고 번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최 차관은 한미 양국이 깊은 신뢰와 굳 건한 동맹을 바탕으로 보건안보를 포함 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왔음을 평가 하고, 향후 한미동맹을 보다 미래지향적 이고 호혜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협력의 이슈도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 으로 다변화하여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 회와의 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재 확인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주요국 재외공관장들은 외교 현장의 최일선에서 바라보는 미 대 선 이후 국제관계 전망에 대한 생생한 의 견을 제시하였다. 이수혁 주미국대사는 바이든 행정부가 구체적인 대외정책 수립에 앞서 코로나 19 대응 및 경제회복 등 시급한 국내 이 슈에 집중할 것으로 본다고 하고, 아울 러 다양한 글로벌 도전과제에 맞서 미국 의 글로벌 리더십을 복원하고 동맹국 및 우방국과의 공조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내다보았다. 장하성 주중국대사는 미국 신정부 출 범 이후에도 미중 갈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다만 글로벌 경제·무역구조 가 긴밀히 통합되어있고 코로나19 등 전 세계가 공동으로 대처해야되는 초국경적 현안들이 산적해있는 만큼 방역, 경제, 기 후변화 등의 분야에서 미-중 양국간의 대 화가 증진될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남관표 주일본대사는 바이든 신정부의 동맹 중시 기조에 따라 미일 동맹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을 전망하고, 아울러 북한 문제에 관해서는 미일 양국이 한미일 협 력을 중심으로 한 대응을 강화해 나갈 것 으로 예측하였다. 이석배 주러시아대사는 그간 바이든 후 보의 대러 강경 언급, 가치와 동맹중시 경향, 미 의회 내 초당적 반러 정서 등 을 감안, 당분간 미-러 관계 개선 가능성 은 크지 않다고 내다보았으나, 미러간 신

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 연장, 신 군비통제 합의 추진, 미국의 이란핵합의 [JCPOA] 복귀 가능성 등 양자 및 다자 군축 분야에 있어서는 긍정적 상황 변화 가 기대된다고 설명하였다. 임성남 주아세안대표부대사는 아세안 내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 서, 바이든 신정부 출범 이후에는 미국의 아세안 지역에 대한 관심이 이전에 비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우리의 신남방 정책 플러스와 인도-태평양 전략, 일대일 로 구상을 연계한 협력 프로젝트를 개발 해 나갈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김찬우 주브라질대사는 최근 중남미 지 역에서 미중간 영향력 확대 경쟁이 커지 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바이든 당선인 이 중남미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깊 은 만큼 중남미 국가들을 협력 파트너로 서 인식하며 합리적인 중남미 전략을 취 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위치한 글렌이글 고등학교(Gleneagle Secondary School)이다. 몇 단 전부 터 김 강사를 통해 교류를 시작하기 시 작한 결과다. 김 강사는 "영어를 그냥 배우는 것 이 아닌 좀 더 뜻있게 배우고 또 전셰 계에 한글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했다"며, "한 국에 학생들이 좀 더 높은 동기부여가

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면 한 다"고 취지를 밝혔다. 책 뿐만 아니라 캐나다로 보내는 배 송비도 학생들이 집안 일이나 용돈을 모아 기부한 돈으로 충당하고 있다. 이렇게 한국어 책 선물을 선물 받은 글렌이글 고등학교 학생들은 이에 화 답을 하여 감사하다는 사진을 보내주 표영태 기자 기도 했다.

유대종 주프랑스대사는 바이든 당선인 의 동맹 및 다자주의 중시, 민주주의 국가 간 연대 추진 기조 등을 감안 유럽-미국 간 관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나, 과거와 같이 긴밀한 대서양 동맹을 재건 하기는 어려울 것이며 유럽 내에서 전략 적 자율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노력이 보 다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홍진욱 주이집트대사는 미국의 중동지 역 전략목표들은 미국 행정부 교체 여부 와 관계없이 대체로 지속되고 있으며, 특 히 바이든 행정부는 테러 대응, 이란 핵 합의[JCPOA] 관련 대화 모색, 인권 및 민 주주의 문제 제기 등 기본적으로 오바 마 행정부의 대중동정책을 계승할 것으 로 전망하였다. 이어진 국민대표와의 질의응답 시간에 는 국민 대표들의 사전접수 및 실시간 현 장 질문에 대해 재외공관장들이 직접 답 변하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코로나19 및 미중갈등 상황 하에서의 우리 외교정책 방향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 주미대사는 이러한 상황이 우리 외교 에 도전을 주고 있으나 바이든 정부의 동 맹중시 기조 등을 감안, 미국 신정부 출범 이 한미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이라 언급하고, 아직 바이든 정부의 대중 정책이 구체화되지 않은 만큼 향후 상황 을 주시하면서 우리 외교 방향을 정립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답변하였다. 미 신정부 출범 이후 우리 신남방정책 이 여전히 효과적일지에 대한 질문에 대 해 임 주아세안대표부대사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내정자가 과거 메콩 중심 협 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바이든 내각의 아세안 지역과의 협력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우리 정부의 신남 방 정책 플러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 을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한일 관계를 어 떻게 전망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남 주일대사는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 간 한일간 협력이 지속되어 왔음을 설명 하고,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일 협 력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일 양국간 과거사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답변하였다. 외교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개 최되는 올해 재외공관장회의를 계기로 마 련된 이번 세션을 통해, 우리 정부 주요 외교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으 로 평가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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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A15


A16 전면광고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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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메트로밴쿠버의 이국적이며 한국인의 입맛도 잡는 고급 음식의 향연 

웨스트밴 Ancora Ambleside 레스토랑 페루와 일본 음식문화의 오묘한 조화 한인 메인주방장의 완숙한 맛의 조화 웨스트밴 황홀한 해안과 어울린 조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만 들어지는 한국 음식의 특징은 세계 어느 음식과 어우러져도 잘 어울린다. 밴쿠버 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 져서 살아가는 도시 중의 하나이다. 바로 이런 메트로밴쿠버에서 페루의 음식과 일 본의 음식, 한국인의 혼이 담긴 손길이 하나라면 얼마나 이국적이면서도 절대로 누구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이탈리아계 숙박요식 그룹인 비아지오 (Viaggio) 그룹의 계열 레스토랑으로 밴 쿠버 다운타운에서 이미 오랜 명성을 이 어오고 있는 앙코라(Ancora) 레스토랑이 올해 웨스트밴쿠버의 대표적인 해안가인 앰블사이드(Ambleside)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했다.↗

Kamloops Photograph by KTW

표영태 기자

◆[비즈니스 정보] ANCORA AMBLESIDE 주소: 1351 Bellevue Avenue, West Vancouver 전화번호: 604.926.0287 이메일: ambleside@ancoradining.com 홈페이지: https://www.ancoradining. com/ambleside

캐나다의 겨울철 대표적인 여행상품인 오로라를 구경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한 국의 대표적인 식품인 라면과 엮어서 진행 중에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삼양식품과 함께 ‘ 삼양라면 먹고 캐나다 오로라 보러 가 자!’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 이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B2 종합 ↘앙코라 레스토랑은 바로 페루비언 & 일본 퓨전 씨푸드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어떻게 페루음식과 일본 음식이 조화 를 이루게 됐는지에 대해, 마르크 셀돈 (Marc Sheldon) 지점장은 "2차 세계대 전 이후 많은 일본인 이민자들이 페루로 몰려 오면서 자연스럽게 양 국가의 음식 문화가 조화를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앙코라의 점심메뉴도 일본음식 과 페루음식이 함께 또 따로 조화롭게 이 루어져 있다. 메뉴를 보면 우선 스시롤이 제일 앞에 있다. 여느 일식당에서 볼 수 있는 메뉴들. 이어 페루스타일의 huancaína aioli, Mussels and Yucas Bravas 등이 자리한다. 저녁 메뉴에는 페루와 일본의 산해진 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식들로 페루 식 소스인 aji panca와 일본의 미소 등 이 어우러진 sablefish를 비롯해, 스테이 크, 오리, 넙치 등의 고릅스러운 음식들 이 선보인다. 여기에 캐비어 등 고가의 최 고급 음식재료와 조개살 등 절대적인 입 맛을 사로잡을 식재료가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다. 이렇게 앙코라의 음식이 페루와 일본 음식의 특색을 지니면서도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그 뒤에는 바로 한인의 섬세한 손맛이 있기 때문이다. 앙코라 앰블사이드의 메인 주방장인 호르게 김(조지 김, Jorge Kim)이 세계 모든 미식가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본다. 남미 이민자 한인 부모 밑에서 자라 어머 니의 한국 음식을 맛보고 배우고 자란 김 주방장은 페루의 매운 음식에 한국의 매 운 음식의 노하우를 조화롭게 응용해 풍 미를 더했다. 한국의 고추장이나 간장과 같은 페루 의 대표적인 양념 소스인 huancaína. 바 로 매운크림소스를 다양한 메뉴에 조화 롭게 만들어 최고급 요리로 만들 수 있 는 것도 바로 어떤 음식 조리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한인의 유전자가 있기 때 문일 수 있다. 앙코라 앰블사이드의 대표적인 페류식 음식은 파에야(paella)가 있다. 스페인의 영양권에 있는 남미에 다양한 조리법으로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변형된 파에야에 가장 중요한 재료는 쌀 이다. 일본과 한국의 주식인 쌀에 야채와 육류, 해산물이 곁들여진 요리이기에 한 인의 손길로 더 고급스롭고 풍부한 맛으 로 재탄생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이렇게 페루와 일본 음식 문화에 한인 세프의 노하우는 여기에서 그칠 수 없다. 앙코라가 이탈리아계 소유의 레스토랑이 기에 또 한 번의 조화롭게 탄생해 가장 대표적인 메뉴로 인기가 높은 스시 피자. 이 정도이면 남미의 이국적인 입맛에 일본의 신선한 해산물, 한국의 풍요로운 레시피에 이탈리아의 정열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고급스런 다문화 음식의 향연 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식당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불과 3개월 전에 오픈을 했지만 아주 고급스런 해안 풍경 이 있는 곳에서 아주 색다른 음식을 맛 보는 일은 일생에 있어 지금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다. 소물리에가 추천하는 고급스러운 포도 주 등 주류들도 갖추어져 있어 아주 특별 한 이벤트를 위한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노스쇼어의 주류언론인 노스쇼어 뉴스 도 앙카라를 인기 레스토랑으로 선정을 했을 정도로 이미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대규모의 파티나 행사도 즐길 수 있 도록 넓고 오픈된 실내외 공간으로 코로 나19가 끝나면 결혼 피로연이나 가족이나 단체 모임 등 아주 특별한 자리를 갖기에 도 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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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B3

시진핑도 들렀다  ‘우공’이 50년간 피·땀으로 일군 정원 <愚公·어리석은 노인>

한평생 가꾼 성범영 원장 환영·영혼·철학 정원 등 7개 테마 분재·돌담·오름 어우러진 ‘보석’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각국 언론·국제기구 호평 잇따라 나무 통해 삶을 배우는 공간 꿈 “저 두루외! 낭이 밥 멕여주나?” ‘미친놈, 나무가 밥 먹여주나’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50여년 전 제주에서 가 장 낙후된 한경면 저지리. 가시덤불·돌밭 뿐인 황무지를 개간해 나무를 심는 사람 을 보고 마을 주민들은 손가락질을 하고 혀를 찼다. 그 사람 이름은 성범영. 서울 에서 와이셔츠 사업을 해 돈을 좀 벌었 다고 했다. 한라산 서쪽 중산간. 녹차밭 공원인 오 설록에서 차로 5분 정도 더 가면 제주 특유의 검은색 돌담으로 둘러싸인 ‘생각 하는 정원’이 나온다. 오름을 연상케 하 는 나지막한 언덕 사이로 수천 점의 분 재와 나무가 제각각 아름다움과 이야기 를 뽐낸다. ‘비밀의 정원’에선 국제 이벤트 33회 해외 언론과 국제기구들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꼽은 곳이다. 올 해 7월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 이저(TripAdvisor)가 선정한 ‘2020년 트 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에 생각하는 정 원이 뽑혔다. 9월에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에도 이름을 올렸다. ‘유니크 베 뉴’는 국제 행사를 열기에 적합한 독특한 장소를 말한다. 생각하는 정원은 성범영 원장이 한평 생 피·땀·눈물로 일군 보석이다. 1968년 저지리는 전기·수도가 없었고 물이 귀하 고 돌이 많아 ‘땅을 거저 준다고 해도 안 가는 곳’이었다. 나무에 미친 성 원장은

가족까지 끌고 내려와 ‘우공이산(愚公移 山·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중국 고사)’의 외길을 걸었다. 1992년 분재예술 원이라는 이름으로 생각하는 정원의 역 사가 시작된다. 지금 저지리는 서부 중산간의 핫 플레 이스다. 오설록∼유리의 성∼생각하는 정 원∼저지오름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관광 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많은 내·외국 인이 정원에서 분재를 보고 성 원장이 직 접 쓴 설명문을 읽는다. 그리고 마음의 평 화, 좋은 생각을 얻어 간다. 성 원장은 매 일 허름한 작업복을 입고 가지치기나 돌 담 보수 작업을 한다. 생각하는 정원은 일곱 개 테마로 구성 됐다. 정문을 통과하면 환영의 정원이 나 온다. 돌 위의 소나무가 고개를 다소곳이 숙인 형상이 방문자를 환영하는 듯하다. 영혼의 정원에는 성 원장의 피와 땀이 묻 어 있는 겹돌담과 7층 돌탑이 우뚝 서 있 다. 영감의 정원에서는 늠름한 향나무와 만나고, 전망대에 올라서면 생각하는 정 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철학의 정원 에서는 설명문을 보면서 나무 하나하나 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며 나무와 소통하 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감귤 정원은 하귤·왕귤·금귤 등 재래종 밀감 가로수길을 따라 놓인 형형색색·기 기묘묘한 수석을 감상하는 코스다. 비밀 의 정원은 말 그대로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이다. 평소에는 공개하지 않고 중 요한 국제 이벤트 때 비밀의 문을 연다. 6년간의 기획과 공사 끝에 완성한 300 석 규모의 가든 파티 전용공간이다. 마법 의 동굴 같은 화장실은 그 자체로 탄성 이 터지는 예술 작품이다. 시크릿 가든에 서는 33차례 국제 행사가 열려 매번 극 찬을 받았다. 마지막은 평화의 정원이다. 비단잉어들 이 여유롭게 노니는 연못을 건너며 마음 에 평화를 담고 방문객들은 정원을 떠난 다. 모든 구도와 배치는 성 원장의 머리

양털구름을 머금은 새파란 하늘이 생각하는 정원의 멋진 배경이 돼 주고 있다. 성범영 원장은 늘 허름한 작업복 차림으로 정원 일에 몰두한다. 제주=전민규 기자, [사진 성범영]

에서 나왔다. 설계도면 하나 없이 순수한 아이디어와 열정만으로 그는 ‘유니크 베 뉴’를 만들어냈다. 고교 중퇴가 학력의 전부인 성 원장은 “우리 정원이 유명한 건 단순히 아름다 운 분재 작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 은 아닙니다. 돌 하나 나무 한 그루를 놓 을 때도 나는 수십 번 수백 번 생각합니 다. 혹여 바로 옆 나무의 빛이 퇴색하지 않을지, 전체의 구도를 해치지는 않을지, 더 나아가 네 계절을 다 돌았을 때 그 나 무가 변화할 모습까지도 그려봅니다. 그래 서 정원을 가꾸는 건 사람을 쓰는 것과 같습니다”고 말했다. 나무를 심고 분재를 키우는 것보다 더 힘든 건 돌담을 쌓는 과정이었다. 성 원장 은 “손톱 발톱 빠지고 손목 부러지는 건 다친 것도 아니고, 병원에 입원한 것만 12 번, 수술만 7번을 했어요. 여기 조성하는 데 15톤 트럭 1만 대 이상의 돌이 들어갔 죠. 높은 곳에서 작업하려면 돌은 미리

다듬어놓고 크레인에 올라가서 돌을 하나 하나 쪼아 맞춘 뒤에 시멘트 반죽으로 붙 입니다. 그 과정이 얼마나 지루하고 힘든 지…”라고 회상했다. 아직도 분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있 다. “잘 살고 있는 나무 캐다가 자르고 못 살게 괴롭히는 거다” “일본 문화 아니냐” 는 말을 들을 때마다 성 원장은 밤잠을 설치며 고민했다고 한다. 돌담 쌓다 다쳐 입원 12번, 수술만 7번 책을 찾아 읽고 자료를 뒤지며 지식과 경험을 쌓아나갔다. 그는 “분재가 나무를 괴롭히는 거라면 저 나무들은 일찍 죽었 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나무들보다 훨씬 더 오래 살고 기품 있는 아름다움 을 뽐내고 있죠. 분재는 아이 키우는 것 과 같습니다. 좀 힘들어도 자녀를 훈육해 서 곧고 바르게 자라도록 해 주는 것과 같지요”라고 설명했다. 1998년 IMF 경제위기 때는 부도가 나

정원을 남의 손에 넘긴 적도 있다. 당시 성 원장은 낙찰받은 주인에게 “아무 조건 없이 여기서 잠 자고 일할 수 있게만 해 달라”고 간청했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새벽 2∼3시부터 밤늦게까지 나무를 다듬 고 돌담을 쌓았다. 7년 만에 은행의 도움 으로 정원을 되찾았고, 그 사이에 정원은 더 커지고 더 아름다워졌다. 성 원장은 생각하는 정원을 단순한 관 광지가 아닌, 나무와 분재를 통해 인생을 배우고 가르치는 ‘교육문화정원’으로 만 들 꿈을 꾸고 있다. 미술관·역사관·세미나 실 등을 차례로 지을 계획이다. 백발 청 년의 목소리에는 힘이 넘쳤다. “이 정원 하나만으로 지구촌 사람들 다 끌어들여 한국 관광의 격을 높이고 수입 도 올릴 자신이 있습니다. 이 정원은 전 세계에서 누구도 흉내내거나 따라올 수 없는 곳이니까요.” 정영재 스포츠전문기자 / 중앙콘텐트랩 jerry@joongang.co.kr


2020년 12월 3일 목요일

B4 문화

오피니언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민화와 팝 아트 사이 또는 차이 엉겅퀴 꽃 겨울, 향기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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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 

팽이 최범의 문화탐색

선물인데, 보기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까만색과 은색의 두 용기는 각기 금색 테두리가 둘러져서 고급스런 분위기를 자아낸다. 디자인 평론가 박성희 1921년 불란서 샤넬이 개발해, 요염한 마릴린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먼로가 늘 입고 잤다는 샤넬 NO.5와 자신의 생 일을 기념해 만든 NO.19다. 은은하면서도 우아 ‘₩’. ‘원’화(貨)를 표시하는 기호가 한가 우리는 누웠다. 갈빗대 씩 방바닥에 깔아 한, 상쾌하면서도 생기발랄한 향이다. 나는 우울 운데 커다랗게 박혀 있다. 홍대한 앞편 서드 놓고 눈을 맞췄다.개인전 얼었던‘Faith’ 그의 몸이 녹자, 강한 할 때나 누군가를 만나러 갈 때 그것을 뿌린다. 뮤지엄에서 열린 김홍식 소설 『향수』 주인공은 오직 최상의 향수, 페로몬 향기가 열린 김홍식의 개인전에 출품된 ‘Won’ (왼쪽)과 병풍가 그림인 (10월 10일~11월 8일)에났다. 전시된 ‘Won’이 홍대 앞 서드 갤러리에서 장. 좋은 체취를 얻기 위해 25명의 아름다운 소 그 향기는 빠르게 매혹시켰다. World is체Yours’ [사진 김홍식최범] 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앤디나를 워홀의 ‘달 ‘The그것은 외 분비성 물질로 온 몸의이땀구멍을 통해 나온 녀를 살해한다. 꽃과 과일, 나무, 그 어느 향기로 러 사인($)’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작 향보다도, 알콜 수 성분을 넣어 가 그 다. 동물들도 서로 어떤 행위를그일으키거나 의사 운 식물의 천연 품은 한가운데의 황금색 ‘₩’ 기호, 가지 관점이 있을 있지만 적어도 공한 향보다도, 견줄 수 없는 향이 사람의 몸 냄 를 전달할 때 그 냄새를 이용한다. 를 둘러싸고 있는 붉은 바탕의 사각형, 부끄러움이 없기에 가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 마음이사기”라는 깨끗하고백남준의 맑은, 아름 나는 그 냄새가 좋았다. 그의 목덜미와 얼굴, 새다. 그것은 몸과 그리고 파랑과 보라색 배경의 세 겹으로 만 “예술은 말을 글 외설적이지 않은 민화 수 있는 향기이리라. 겉옷있다. 위로‘₩풍기는 달콤하면서도 이루어져 ’ 기호에는 용(龍)·무 야릇한, 그러면 다운 사람만이자가질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어리석은 소비사회 찬양한 팝 아트 이 세상은 수만 가지의 헤아릴 없는 냄새이해 서도 매력적인 그 내음을 좋아했다. 궁화·자동차 등의 문양이 채워져 탐닉하길 있고, 일이듯이 워홀의 말도수 액면 그대로 둘의 차이 있 드러낸 를 김홍식 가지고 있다. 존재하는 거기엔 분명 그를 묘력이 붉은 사각형에는 꽃병과 함께사랑하게 에로틱한하는 할 필요는 없다.것은 나름의 냄새를 기생 황진이는 사향을 아름답고 편안한있는 휴식을 주는 라벤더, 사향, 가지고 있다. 당대의 남녀가,다. 다시 그를 둘러싸고 외곽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민화는지니 세속적 한다.드러낸 그림이라 즐겁고 행복한있다. 분위기를 단청과바닐라나, 식물 넝쿨이 아로새겨져 전 만들어 주는 고 다니며 자기인관리를 욕망을 했다고 노골적으로 16살 때 미지의 사람으로부터 받은 김홍식과 크리스마다르 랭랭동·서양의 제라니움, 패츌리,뒤엉켜 백단, 있 로우즈 보다도 향 체적으로 이미지가 는 점에서 앤디 워홀이나 스카드는 주황색 켄트지위에 펜촉으로 잉크를 기로웠다. 는 이 그림은 뭔가 뒤죽박죽 하면서도 지 않다. 아니 앤디 워홀과 김홍식이야말 그려 만든 것이었는데, 참 할지도 특 그는 틈만 나면 내 자취방으로 놀러 왔다. 4 찍어가며 그림을 묘한 일체감을 풍긴다. 로 민화의 충실한 후예라고 해야 나는 한동안 그 아무런 냄새에 부끄러움 홀려 층 옥탑 방이었다. 그가 오는 전 날이면 나는 따뜻 이한 냄새가 났다. 김홍식은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모른다. 사실 민화는 편지를 나누며 드러낸 애틋한 어린아이처럼 그리움을 아랫목과 거쳐 뜨끈한 국물이주로 있는 저녁상을 준 오랫동안 그와없이 공한 뒤한그래피티를 요즘에는 아랫도리를 키웠다. 그 냄새, 첫 느낌은 아직도 내 코끝 비했다. 팝 아트 작업을 하는 작가다. 그는 오래 욕망그앞에서 어떠한 망설임도 없다. 꽃 그는 2,3일에 한 번, 여느 땐 매일 드나들었다. 에 묻었다. 과 새, 물 위로 솟아오르는 잉어, 책과 문 전부터 전통미술에 관심을 갖고 민화와 냄새는 기억을 마력을 가지고 있대한 그때마다 꼭 카키색한다. 바바리코트 단청 등을 공부해왔다고 그래서 아니면 검은 가 방구,이끌어내는 십장생은 모두 세속적인 삶에 는가. 죽 잠바 차림이었다. 인지 그래피티나 팝 아트 같은 매우 서 직접적인 욕망의 표출일 뿐 거기에는 어 작가 마르셀프러스트도 『잃어버린 시간을 찾 ‘개 그는 늘 뛰어왔다. 그 때는 그에게서 차가운 바 구적인 장르의 작업을 함에도 불구하고 떠한 초월적인 의식도 없다. 오로지 홍차에 적신 이승이 마들렌낫다’라는 과자의 냄세속 람 냄새가 났다. 보고 싶다는 그의 그림에는 동양적인 모티브가 많이말과 사랑한다는 아서』란 책에서 똥밭에 굴러도 회상하며 시간여행을 떠 말은따라서 굳이 할 필요가 없었다. 그저, 두 가슴 교 새에 끌려 어린적시절을 발견된다. 그에게 이러한 동·서 인생관으로 가득 차 있을 뿐이다. 나는 이야기를 그러면 하고 있다. 감할매우 수 있는 주파수만 할 맞으면 양 혼합은 자연스럽다고 수 있된다. 민화는 욕망의 포르노일까. 함께 자취를하지만 한 동생에게선 늘 화장품케네스 냄새가클라 가끔은 국화빵,그가 군고구마를 사 들 다. 그런데 이러한붕어빵과 형식을 통해서 영국의 미술사가 몸단장을naked)과 하는 편이어서 고 오기도 했다. 그런 날엔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단지 동·서양의 조 떠난 뒤에도 오 났다. 나는 외출할 크가때만 벌거벗음(the 누드(the 잘 씻지 않았다. 그녀는다르다고 내게서 노린내가 난다고포르 따뜻한 냄새가 방안 가득 배어 있었다. 화 같은랫동안 것은 아닌 듯하다. nude)가 했듯이, 민화와 목욕탕에서 산 나동(裸童) 적이 있다. 그림 만날스타 땐 아무 것도 먹지 20세기그를 최고의 작가인 앤디 워 않고 있어도 배 했다. 그래서 한동안 노는 다르다. 이중섭의 애인이 생겨도, 내가 먼저 바짝 못 고프지돈을 않았다. 사랑을 느낄 때 포만감을 주는 홀은 “나는 사랑한다. 돈을 많이 을 포르노라고 하지다가서지를 않듯이, 부끄러움 했다. 오히려 이 다가올까 어쩌면않다. 호르몬이 분비된 모양이다. 벌고 싶다”고 말하며 달러 그림을 그렸 없기에 움찔 민화는물러섰다. 외설적이지도 화장대 위에는 2개의 향수병이 있다. 오래 호소력 짙은 페로몬이었을지도 다. 그는내 최고의 예술은 비즈니스라고 그저 그 숨김없는 모르는데... 욕망의 진솔함 속에 이 겨울, 그 서 때의 향기를 찾아 나선다.숭배하고 추 전 PC통신에서 미국 유학생으로부터 받은 말하기도 했다. 워홀에만난 대해서는 여러 우리는 과거 사람들이

구한 대상이 무엇이었는지를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을 뿐이다. 우리가 민화 를 사랑하는 이유도 사실 거기에 있다. 김홍식의 작품들도 욕망의 아카이브 유 림/시인 라는 점에서는 민화와 다르지 않다. 그 캐나다 한인문학가협회 회원 의 전시에는 화폐 그림 이외에도 각종 총기류를 그린 병풍, 옻칠과 금박으로 가시투성이 풀 그린 ‘카무플라주’ 시리즈 등 현대 한 국인들이 고운 꽃물을 숭배하고 길어올려 욕망하는 대상들 이 가득하다. 그런 점에서 김홍식의 작 세상에 하나 뿐인 품이야말로 진짜 현대 민화라고 불러야 여기, 꽃으로 피었구나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민화와 팝 아트 역시오고 동일하지 않다. 내가 또 가는 길 팝 아트를 가리켜 현대 소비사회를 맹목적으로 찬양하는 예술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그렇게만 볼 것은 아니다. 팝 아트의 노골적인(? ) 가슴에 갇힌역설적으로 응어리 태도에는 모종의 비판적인 시선이 들어 있기하나 때문이다. 세상 살면서 누군 없을까 그에 비하 면 민화에는 자신이 무엇을 욕망한다는 이처럼 총총히 박힌 사실에 대한 어떠한 자의식도 없어 보인 가시로 돋아난 다. 마치 대상과 욕망이 자연 그 자체인 아픔을 지닌 엉겅퀴 듯이 완벽하게 일체화되어 있을 뿐이다. 팝 아트는 그렇지 않다. 팝 아트는 얼 핏 보기에 소비와 욕망을 드러내고 찬 양하는 것 같지만, 대상과 욕망 사이에 성모마리아가 뽑아 낸 대상 거리가 있다.십자가에서 팝 아트에서 욕망의 과 주체는 일치하지 않는다. 거기 피맺힌 못을완전히 묻은 땅 그에는 붉은어떤 흙을불편한 뚫고 어긋남이 있다. 민화 와 팝 아트의 이러한 차이는 김홍식의 가시투성이 풀로 피어난 작업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도움을 준 전설을 가진 꽃은 도상들(돈과 권력)은 현 다. 그가 그려낸 대 한국 사회가 그러한 것들을 욕망하 고 숭배하고 있음을 환기시킨다. 김홍식 은 전통 민화의 요소를 차용하고는 있 지만 그 세계관을 재현하고 있지는 않 눈물인 듯 땀인 듯 이슬에 다. 오히려 그러한 일치와젖어 불일치를 통 해서 틈새를 새로운 의미를 주입 들풀로 정원의 벌리고 한자락에 한다. 그래서 김홍식의 그림들은 민화와 푸른 새벽에 피었구나 팝 아트 사이에 있으면서 차이를 드러낸 고독한 이름으로 다. 그꽃의 사이와 차이가 그의 그림을 민화 의 모방이 아닌 현대미술로 보랏빛 꽃면류관을 쓰고... 만든다.

이우걸 (1946∼ )

쳐라, 가혹한 매여 무지개가 보일 때 까지 나는 꼿꼿이 서서 너를 증언하리라 무수한 고통을 건너 피어나는 접시꽃 하나. - 한국대표명시선100 ‘어쩌면 이것들은’

의인 열사가 그리운 시대

가혹한 자기 단련의 시다. 팽이를 치 고 쳐서 최고의 속도에 이르면 무지개가 보인다, 아무리 나를 쳐도 꼿꼿이 서서 너를 증언하겠다는 결기가 드러난다. 이 시조의 대단원은 역시 종장이다. 그 무 수한 고통을 건너면 접시꽃 하나 피어난 다는 믿음이 그것이다. 시조 이미지 전개 의 전형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하겠다. 의인을 만나기 드문 시대, 지사가 사 라진 시대. 우리는 의인 열사가 그립다. 이런 지사는 어떤 가혹한 매가 내려치 더라도 끝내 이를 견뎌 꼿꼿이 서서 너 를 증언할 때 태어나는 것이다. 상처 입 은 조개가 진주를 품듯, 시련 없는 성취 는 없다. 한국은 의인 열사의 전통이 맥 맥히 이어져온 나라다. 그런 의인들이 민족의 명을 이어 오늘의 우리가 있게 했다. 이 시대인들 왜 그런 이가 없겠는 가? 어쩌면 이 순간 그런 지사가 태어나 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승훈 시인은 “이우걸은 자연에서 현실을 읽고, 현실에서 고통을 읽고, 마 침내 고통에서 그의 이상, 이상으로서 의 자연을 읽는다”고 평했다. 1983년 중 앙시조대상 신인상을, 1995년 중앙시조 대상을 수상했다. 1983년과 2012년 윤 금초·박시교·유재영과 함께 사화집 네 사람의 노래를 문학과 지성사에서 펴 유자효(시인) 냈다.

제17210호 40판


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전면광고 B5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B6 종합

오피니언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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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제도와 경계선에서 교육을문화, 통해그리고 기계화사람의 되어가는 학생들 2 맞춰진 강력한 교육을 통해 회사 등에 의 포함되어 따라서 ◆ 사고력을 두뇌와 지식과 기술을 배운 식과 기술에 초점이 에 이르는 권한을 부여하는 형 접근법 들에등도 대한 모두 치열한 논의가있어요. 진행되기도 전 만일 우리가 일상에서발휘하는 사용하는 키보드의 중앙시평 인력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해결 내가 상대를 설득할 수 관행들과 있고 상대로 하여금대한 나를 따 익혀서 사용하는 두뇌가 다르고 그렇기 때문 서 필요로 하는 사소송법 및 검찰청법을 개정해서 에, 관련 제도와 문화에 영문대로 “쿼티(Qwerty)” 자판은 정말 불편 요구에 부합하는 한다 르도록본격적인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할낼 수 기회가 있는 사람이라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워주는 초점이 는 뜻이군요. 사회의 하려고 하며, 민의를 교육을 대변하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값진 시 하기에 짝이 없는 시스템이다. 자음과것에 모 교육의 박원호 는 교수 것도 대학 자체도 독립된 기관이 아니라는 면 굳이 갑질을 할 이유가 없죠.실종되고 나아가 회사의 지식과 기술을 가진 인력을 필요로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국회의 문제를 선거법 개정을것을 통해 넘어 작되기도 전에, 논쟁은 ‘사람 입장 음의맞춰져 구분도있으면 없고, 가장 많이 치게 되는 에서 보자면 아래에 있는 공동체로 사람들이라 할 하는 사회의 요구를 따라갈 수 없다고 하셨잖아요? 보여주고요. 서려고 한다. 그것이 출발점은 맞겠지만 에 대한피라미드의 충성’만 운위되었다. 글자들은 꼭 힘없는 중지나 무명지에 - 대학들은 학문을 학생들이 미래에 독립된 지라도서내우리가 제품을제대로 소비할된수논쟁을 있는 잠재적 그럼에도 연구를 하는 사고력에 초점을 둔 훨씬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보지 못한다는 진행할고객인데 기 걸리게 되어있다. 그 기반으로 이유는 그것이 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한다고 외치고는 있지 이런 사람들에게 함부로 하지는 않겠죠? 그러니 차 교육기관인 대학들이 오히려 사회의 요구를 충족시 점에서 실패는 불을 보듯 뻔하다. 회가 신기루처럼 사라진 것이다. 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만들어지기 보다 스스로도 독립하지 못했는데 별을 할 이유도 없고요. 키는 방향으로 흐른다는 말은 학생들에게 사고력을 만 현실은 자신들 왜냐하면 제도라는 것은 그런 사람들이 시간은 제한되어 있고, 문화는 쉽사 는 1800년대 후반 기계식 타자기의 키가 교육을 제공 할 수 없겠죠? 말 그대로 장님이 장님 ◆ 그 말씀은 권력을 격을 것 나누어 키우는 학문이 아니라 지식과 기술을 가르친다는 뜻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집이기 때문이다. 리 바뀔리 돈과 없으며, 당장바탕으로 손에 잡히는 엉키지 않도록 고안된 시스템이기 때문 을 이끄는 것이죠.제도는 단순한 법령의 자구에 있는사람들을 차별하고 갑질을 현존하는 일삼는 사람들은 사고력 들리거든요. 모순 아닌가요? 것 은 법령을 건드리고 제도들을 이다.으로 인간의 타속을 당시의 기계식 타 ◆ 대학들이 회사 등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삶에 지식 뿌리 은 지니지 못한 채 것이 돈과 권력을 손에방송에 넣었기 나 때문이 모순이죠. 하지만 대학의 사고력을 이 아니라 그것이 사람들의 “개혁”하는 눈에 띄고 자기가-따라갈 수 없으니 일부러 입장에서는 인간 삶을다양한 살 수 있는 사 라는 들리네요. 가르칠 수 없으니 지식과 기술이라도 를 내려독립된 내면화된 관행들과 행 뜻으로 올 가시적인 성과가 될 것이다. 그래서 의 타자 속도를 줄이도록 고안된 시스템 가르쳐야 학생 과 기술을 가르침으로서 지시에 수동적으로 따르는 기계적 권력이 없다고 차별하고, 내가 들이 모이고 그래야 패턴들 속에 살아 있는 것이기 때- 맞아요. 오늘도돈과 국회에서는 수많은 법안들이 발 속해 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학교가 있다. 유지될 수 있으니 대안 람이 아닌 두뇌의위의 인 사람들을 양성한다는 있는 우리라는 사회와 다른 모습을 있다고 없다고 봐야죠. 문이다. 말이군요. 제왕적 대통령은 단순히 우리 의되고 의정보고서에는 발의 하고 건수가 입 차 그이이름조차 자판 왼쪽 상단의 여섯 맞아요. 공무원사회든 회사든 모든 사회단체를 별하고 그러한 차별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갑질을 ◆ 학교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학생이 있어야 하고 헌법의 산물이 아니라 그 권한을 ‘대권 법 “성과”로 오를 것이며 정치적 논쟁들 자를 그냥 딴 이 근본 없는 시스템은 200 관점에서보자면 두뇌가 빈 학생들의 수를기계식 늘리기타자 위해 졸업 후 취업 살펴보면 피라미드의 제일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의 하는 사람들은 은 최고의사고력의 볼륨으로 시끄럽게 중계될 년이입학하는 훌쩍 넘는 기간 동안 볼 그러나 수 있죠.여기에 그러니과연 이런 사람들의 깡통두뇌를 가 가능하도록 사회가컴퓨터 필요로시대에 하는 지식과 기술을 지시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움직이죠. 이런 모습을 깡통이라고 것이다. 기의이 한계가 무의미해진 가장 잘 보여주는제도개혁은 사회가 바로 지난한 군대고요.과정 진 사람들을 피하는 것이들어설 나를 자리가 보호하는 가 가르치고아마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는 말인가요? 마음과만나면 시민들의 고통이 살아남았고 앞으로도 존속할 것이 ◆ 회사라는 피라미드 구조의 아래로 갈수록 인 장 현명한 방법이죠. 언젠가 내게 돈이 없거나 권력 - 시기 예. 맞아요. 연구를 하는 교수들 또한 있는가. 조금씩이나마 우리의 정치문화 다. 해당 나름의나아가 합리성을 기준으 시민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에게 터뜨릴 수 있거든요. 사회가 필요로 하는간의 연구를 하지 합 않으면 연구비 지 간취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그 이 이 없으면 를 이해하고 움직여보려는 노력은 정말 로 만들어진 사용자들 단순한 문화를 서서히 바꾸려는 ◆ 타인을 갑질을과연 일삼는 사람들과 원을 받을 확률이 낮으니까 사회에 있는가.차별하거나 그래서 우리는 우리 정치 함 의였지만 그것이 ‘제도화’가 되었고, 이맞춰 연구를 하 유도 처음부터 자신들이 시키는 일만을 하도록 사 정치의 일 포기할 수 없어 시한폭탄을 살아가는 것과 같다 되니까 학교 자체가 자본에 의해 사랑하고 만족해안고 하는가. 제는게 매우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인 시 끌려가고 있 람들을 뽑아놓았으니까 기계와 다르지 않게 취급하 께하는를것은 는 것인가요? 그 사람들의 경우 사고력이 없다는 전 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그러면 가족 중에 그런 사 는 것이죠. 그래서 다시금 정치의 어려움을 되새 스템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제도를 람이 있으면요? 피할바꾸고 수 없잖아요. 나오지 않 대학들이 학문이 돈에사의해 좌지우지되 제하에요? 긴다. 제도를 문화를집을 움직이는 바꾸고◆‘개혁’하는데 헤아릴아닌 수 없는 - 흔히 말하는(大權)’이라 격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 말이 는 이상은요? 있다는 들어본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부르고 후보들을 ‘잠룡’이 것, 어렵다고 포기할 수도, 느리다고 재 회적고 비용이 들 이야기는 것이며 예상하지 못하는 죠? 바로 보셨어요. 그래서 차별이 존재하고 갑질이것이기- 한촉할 가지수도 방법은 사고력을 키워서 상대 악순환인 것 같은데 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요? 라 부르는 문화 속에 녹아 있는 없는있어요. 것이 정치의 일인지라 난관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행해지는 것이죠. 때문이다. 검찰의 문제 또한 단순히를 제압할 수 있는 기르는 것이죠. - 방법을 못해서죠.슬로건을 관 정신적으로 문제제기와 토론을 위한힘을 노력은 계속되 그래서 ‘제도 찾지 개혁’이라는 ◆ 차별과 갑질의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찾지 못했다는 것인가요? 련 피해자가 법령들의되지 자구않기 속에만 있는 사 것이 아◆ 상대를 어야 할정신적으로 것이다. 제압한다는 것이 정확하게 다시금◆되새겨 본다. 법령을 개정하고 뜻하나요? 어려움 또한 되새긴다. 이 만일 대학의 교수들이 학생들의 니라, 뜻으로도 권위주의 해석되는데요? 정권 시절의 “검찰권무엇을 독 정치평론의 규칙을-혁파하는 의제들이 어쩌면 정치 사고력을 키워 고력을 길러야 한다는 - 예. 사고력이립”이라는 있으면 그 담론이 누구도 역사적으로 쉽게 건드리지 줄 수 있는 일이 수업을 하고 있다면 자본에 의해 흔들 눈에 보이는 사회구 형성되- 인간에게는 과분한 지면에서 과분한피라미드식 독자들을 어 의 가장 중요한 되었지만, 혹시나 못해요. 릴까요? 예를 들어 스티브 잡스같이 새로운 제품 조보다쭙잖은 훨씬 글로 큰 모든 사회의5년이 피라미드식 구조를 었고, 검사를 검사(劍士)나 영감님으로 만난지도 되었고 이 그 지난하고 지루한 장애물들을 우리가 ◆ 하지만 지금까지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피라 을 창조해 낼 수 있는 두뇌를 가진 학생들을 양성 포함하는 또 하나의 보이지 않는 피라미드가 부르는 문화에 녹아 있기 때문이다. 키 제는 떠날 시간이 되었다. 적어도 내가 있 과소평가하게 되지 않았는가 하는 우려 미드식 사회구조의 있는 사람들이 할수 있다면요. 바로 두뇌능력에 기반을 피라미드죠. 보드꼭대기에 자판 하나 바꾸는 것도 사고 어려운어요. 일 일관되게 주장했던 바는둔 사람의 정치 바 가 있다. 수많은 사회과학자들과 정책입 높다고 하셨잖아요. ◆ 아니겠죠. 그런 교육을 한다면 학생들이 졸업 력을 조금 더 지녔을 로 이가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오르면정치가 상대로 인데,가능성이 대통령제와 검사제를 그 근본에 아닌 제도의 정치, 사람의 아 하여 안자들이 우리가 반복적으로 맞닥뜨리 사고력을 해서불행의 회사에기원으로 취업하기보다는 자신의 못하게 만들 수 있어요. 서 바꾸는 일이대변해준다는 쉬울 리 없다.뜻 아 금 꼼짝 닌 사람을 위한 정치가 들어섰으면 하 고 있는 법령들을 지 일을 우선적으 그 말은 돈과 권력이 로 이전 찾거나 회사에 손쉬운 취직한다고 해도 예를 들어 바램이었다. 설명해 주실그러나 수 있나요?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의 맞승부가 ◆ 는 조그만 당파적이 목하고 세상과의 단절이 마그 회사를 바탕 닌가요? - 갑질과 차별을 일삼는 사람들의 경우는 자신의 빨 지도 뚜렷한 당장의 대안도 없는 흐릿하 으로 자신만의 길을 찾지 생 회사에 매여서 살 모든 정치적 의제들을 소용돌이로 치 손바닥 뒤집듯이새로운 가능한 것으로 힘으로 회사를 세우지 않았거나 부족함에 것 같지는 않아요. 아들이고 있는 사고력이 현시국에서 가장 안타 기만 한 문제제기들이 얼마나 독자들의 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 또한 있다. 도 다른 사람 즉, 자신의 부모나 친척들과 같은 연줄 문화 마음에 남아있는지는 맞아요. 말 그대로 자신만의 삶을 살 수 있으니 까왔던 점은 그 논쟁에서 제도도 그래서 우리의 정당과 정치인들은 민동필 박사 가늠하기 어렵다. State University 을 타고 높은 자리에 오른 사람들일 가능성이 개인 상당 윤석 다만 그런Washington 자유를 얻는 것이죠. 도 사라지고 개인 추미애와 문제제기들이 쌓이다보면 언 ‘제왕적 대통령’의 문제를 개헌을 통해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 것은 있다는 대인관계에서도 작용하 독립 젠가는 올바른 해답에 닿거나 가까워지 ◆ 결국 대학들이 자본의 영향을 열만 남아 점이다. 검찰권 서 극복하려고 하고, 검찰 전횡의 근본 받는 것은 사고 히 커요. 사고력이라는 콜럼비아 대학 선임연구원 대하는 것 또 함께 일을 할 때 가치 지 않을까http://www.PonderEd.ca 가르칠수사권에서 능력이 되지기소독점권 않기 때문이고 그래서 지 는 것이라 사람들을 과 민주주의적 통제라는 충돌하는 희망할 따름이다. 적인력을 문제들을

그 영화 이 장면

내가 죽던 날

박지완 감독 의 ‘내가 죽던 날’은 세진(노정의)이라는 소녀의 죽음 에 대한 미스터리지만, 사건의 전말을 밝히는 과정보다는 그 과정에 이르기까 지 경유하는 여러 감정에 대한 영화다. 소녀는 왜, 그리고 어떻게, 혹시 누구에 의하여, 또한 무엇을 위하여, 언제 어디 서 사라져 버린 것일까? 여기서 형사인 현수(김혜수)는 육하원칙에 입각해 소 녀를 바라보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세 진의 ‘죽음’만을 이야기할 때, 현수는 그 아이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궁금해한 다. 그는 남겨진 단서들을 통해 세진에 게 동일시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그 아이의 진실에 다가간다. 여기서 영화는 순천댁(이정은)이라 는 캐릭터를 통해 묵직한 질문을 던진 다. 증인 보호 프로그램 때문에 외딴 섬 으로 온 세진을 딸처럼 돌보는 사람은 순천댁이다. 말을 못하는 순천댁은, 죽 음을 생각하는 세진을 살리기 위해 마 음을 쓴다. 그리고 새로운 삶에 대한 희 망을 불어넣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목소리를 짜내 이야기한다. “나가서…. 우리 몫까지…. 살아. 아무도…. 안 구해 줘. 니가… 너를 구해야지. 인생이…. 니 생각보다…. 훨씬 길어.” 이 말을 마치고 오열하는 배우 이정은의 얼굴은 2020 년 한국영화를 뒤돌아보며 ‘올해의 표 정’으로 뽑을 만한 울림이 있다. 그리고 이 대사는 좌절하고 절망한 젊은 세대 들에게 어른 세대가 해줄 수 있는 가장 진심 어린 말이기도 하다. 김형석 영화평론가

제17211호 40판


HEALTH 

라이프 클리닉 27

2020년 11월 28일~29일

HEALTH

라이프 클리닉 건강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B7

뇌졸중 예방 왕도는 없어, 꾸준한‘약·운·식’요법이 최선 뇌졸중 예방 왕도는 없어, 꾸준한‘약·운·식’요법이 최선 <약물·운동·식이조절>

<약물·운동·식이조절>

적지 않게 본다. 특히 최근 혈액순환이 나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적지 않게 본다. 특히 최근 혈액순환이 구자성 ៺ᵝᶆ ᳨‎ᴏᴜ ᳰ᩽ᦟ ṝᴍ ᲈᴜ ឬᴜ ᡃ᳨ ᫂ᦺ 건강보조식품이나 건강보조제들이 난 나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신경과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ᚳ„ᱏ ᲈᴜ ឬᴜ ᡃ᳨ ᫂ᦺ 건강보조식품이나 건강보조제들이 난 근거 없는 소 신경과 교수 무하고 상업성 광고 혹은 ᚳỆᥔᯇἰ᥮„ᶠ ᚳ„ᱏ 무하고 상업성 광고 혹은 근거 없는 소 ᡎ᠀᩽ᚳỆᥔᯇἰ᥮„ᶠ 날씨가 추워지면서 뇌졸중에 대한 관심 위 ‘카더라’ 통신에 현혹되는 환자들이 ᡎ᠀᩽ 날씨가 추워지면서 뇌졸중에 대한 관심 위 ‘카더라’ 통신에 현혹되는 환자들이 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겨울철에 뇌졸 너무 많아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겨울철에 뇌졸 너무 많아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중 발생이 많은 중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 각종 보조식품이나 발생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 각종 보조식품이나 보조약물들은 보조약물들은 실 계절에 따른 실 뇌졸중 큰 차이 ‘용(龍)이 되지 못한 이무기’에 비유할 계절에발생에 따른 뇌졸중 발생에 큰 차이 ‘용(龍)이 되지 못한 이무기’에 비유할 가 있는환절기나 것은 아니다. 환절기나 여름철 수 있다. 엄격한 검증을엄격한 통해 개발된 전 통해 개발된 전 가 있는 것은 아니다. 여름철 수 있다. 검증을 에 더 많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 문 의약품을 ‘용(龍)’이라 한다면 검증 에 더 많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 문 의약품을 ‘용(龍)’이라 한다면 검증 ៟ ៟ ៟ ៟ 다. 뇌졸중은 글자 그대로 예고 없이 올 과정을 거치지 않은 보조제들은 각종 다. 뇌졸중은 글자 그대로 예고 없이 올 과정을 거치지 않은 보조제들은 각종 ⏮᫂ᦺ Ḷᶥ᥇ᶡᮝ LH ⊉ ᙤ ᴍᬲᴏ ᪜ᳳ ᦺ ᭛ ᴍᬲ ⏮᫂ᦺ Ḷᶥ᥇ᶡᮝ LH ⊉ ᙤ NN)H ᴍᬲᴏ ᪜ᳳ ᦺ ᭛ ᴍᬲ 수 있는 병이기에 평소 꾸준한 관리가 상술을 통해 용처럼 보이려고 애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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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검증이 없는지 궁금해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조제를 먹는 것은 주변에서 들은 어떤 비법, 즉 혈액 순환 예고없이 오는‘침묵의 살인자’ 대부분이라는 점을전혀 명심 도움이 되지 않 음을 알게 된 이후 스타틴이라고 부르 는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부족한 경우가 사실 이런 질문을 환자들은 이미 된다는 보 을뿐더러 부작용에 대한 엄격한 검증이 이나하는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불필요한 건강기능식 는 다양한 약물이 개발됐고 2000년대 스타틴이라 부르는 고지혈증 약을 복용 할 필요가 있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이 주범 조식품이나 있는 경 품이나 건강보조제 국민이 지출 이후 수많은 연구를 통해 뇌졸중과 심 가장 효과적이다. 주변에서 들은 어떤 비법, 보조제를 즉 혈액 복용하고 순환 예고없이 부족한구입에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명심 음을 알게 된 이후 스타틴이라고 부르하는는것이 간에서 콜레스테롤고지혈증 합성을 억제하는 오는‘침묵의 살인자’ 위험인자 관리하고 금연 필수 우가 대부분이다. 하는 막대한 비용을 건강보험 재정 확 장병 예방에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약 약 복용을 권하면 약보다는 운동과 식이 이나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보 는 다양한 약물이 개발됐고 2000년대 스타틴이라 부르는 고지혈증 약을 복용 할 필요가 있다. 불필요한 건강기능식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이 주범 으로 자리 잡았다. 관리를 통해 낮추겠다고 하는 환자들이 충과 복지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면 조식품이나 보조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 이후 수많은 연구를 통해 뇌졸중과 심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고지혈증 품이나 건강보조제 구입에 국민이 지출 운동·식이조절, 콜레스테롤 저감 효과 20% LDL 콜레스테롤 70까지 낮추기 ‘혈압 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많은데, 운동과 식이 관리만으론 콜레스 얼마나 좋을까. 국가에서도 관심을 가 위험인자 관리하고 금연 필수 우가 대부분이다. 장병 예방에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약 약 복용을 권하면 약보다는 운동과 식이 하는 막대한 비용을 건강보험 재정 확 지난 20년간 뇌졸중 환자를 진료해 오면 운동·식이조절보다 약물이 효과 져 주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한다’는 비논리적이고 그릇된 생각도 이 테롤 수치를 충분히 낮출 수 없다. 충과 복지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면 으로 잡았다. 하지만 고지혈증 관 관리를 통해 낮추겠다고 하는 환자들이 서 비법을 묻는 말에 대한 내 대답은 변 뇌졸중 예방에 왕도나 비법은 없다. 제 자리 많이 바뀌었다. 특히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앓았던 LDL 콜레스테롤 70까지 낮추기 운동·식이조절, 콜레스테롤 효과비법은 20% 없다”이다. 얼마나 관심을 가 ‘혈압 약은복용에 한번 대해서는 먹으면 평생 먹어야 많은데, 운동과 수치와 식이 관리만으론 콜레스처방에 함이 없다. 저감 “특별한 따라 좋을까. 본인에게 국가에서도 꼭 필요 리와 약물 아직도 잘 환자들은 콜레스테롤 무관하게 의사의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고 성적을 올릴 수 한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고 규칙적인 못된 생각을 가진 환자들이 적지 않다. 고지혈증 약 복용이 필수이며 나쁜 콜 지난 20년간 뇌졸중 환자를 진료해 오면 운동·식이조절보다 약물이 효과 져 주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한다’는 비논리적이고 그릇된 생각도 이 테롤 수치를 충분히 낮출 수 없다. 없듯이 뇌졸중 예방은 뇌졸중의 원인이 운동, 고른 음식 섭취가 전부이자 최선 우선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혼동하는 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저밀도지단백 서 비법을 묻는 말에 대한 내 대답은 변 제 많이 바뀌었다. 하지만 고지혈증 관 특히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앓았던 뇌졸중 예방에 왕도나 비법은 없다. 되는 위험인자를 열심히 관리하는 것만 한때는 나이가 들면서 혈압이 오르는 환자들이 많다. 우리 혈액 속의 지질 성 (LDL) 콜레스테롤을 최소한 100㎎/dl 이다. 주변의 감언이설이나 상업성 광고 함이 없다. “특별한 비법은 없다”이다. 리와 약물 복용에 대해서는 아직도 잘 환자들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무관하게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본인에게 꼭 필요 이 유일한 방법이다. 즉 고혈압·당뇨병· 것은 정상적 노화 과정이라고 생각했던 분은 크게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로 구 이하, 가급적 70㎎/dl 이하까지 낮출 필 에 현혹돼 오히려 건강을 망치지 말라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고등을 성적을 올릴 수 반드시 시대도 있었다. 하지만 1960년대 들어 이못된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고 규칙적인 생각을 가진 환자들이 적지 않다. 약 복용이 필수이며 나쁜 콜 한 고지혈증 꼼꼼히 관리하고 고 당부하고 싶다. 분한다. 중성지방은 에너지원으로 사 요가고지혈증 있다. 없듯이 뇌졸중 예방은 뇌졸중의 원인이 운동, 고른 음식 섭취가 전부이자 최선 우선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혼동하는 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저밀도지단백 금연해야 한다. 또 음주를 최대한 자제 런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게 됐고 용되고 과식, 음주, 운동 부족, 비만 등 안 된 건강보조식품 남용 말아야 규칙적인 운동과 골고루 식 약물치료로 혈압을혈압이 낮추면 혈관질환, 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한편속의 콜레스테 되는 위험인자를하고 열심히 관리하는 것만 적당한 한때는 나이가 들면서 오르는 특환자들이 많다. 우리 혈액 지질 성검증(LDL) 콜레스테롤을 최소한 100㎎/dl 이다. 주변의 감언이설이나 상업성 광고 구자성필 교수 1991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고혈압 약과 고지혈증 약의 효과는 수 낮출 사를 하는 것은 뇌졸중 예방을 넘어 일 히 뇌졸중 발생을 줄일 수 있음이 입증 롤은 체내 호르몬 합성이나 세포 재생 이 유일한 방법이다. 즉 고혈압·당뇨병· 것은 정상적 노화 과정이라고 생각했던 분은 크게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로 구 이하, 가급적 70㎎/dl 이하까지 에 현혹돼 오히려 건강을 망치지 말라 반적인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당연하다. 됐다. 이후 꾸준한 약물 개발을 통해 더 의 원료로 사용되며 혈액 속 콜레스테 십 년에 걸쳐 막대한 비용과 노력을 통 동 대학에서 신경과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지혈증 등을 꼼꼼히 관리하고 반드시 시대도 있었다. 하지만 1960년대 들어 이 분한다. 중성지방은 에너지원으로 사 요가 있다. 고 당부하고 싶다. 21세기가 100세 세상이 된 이유는 여 효과적이고 안전한 약물들이 개발됐다. 롤의 80~90%는 간에서 만들어지고 중 해 검증됐다. 사람의 건강은 한번 망가 2008년부터 1년간 미국 UCLA 데이비드 게펜 금연해야 한다. 러 또가지가 음주를있겠지만 최대한그중에서도 자제 런 의학 생각이 지금도 잘못됐다는 것을 알게 됐고 용되고 과식, 음주, 운동 부족, 비만 등 고혈압 치료는 뇌졸중 예방의 성지방과는 달리 음식 섭취가 차지하 지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효과와 의과대학 방문교수로 연수했다. 구 교수는 서울 검증 안 된 철저한 건강보조식품 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적당한 식예방하기 약물치료로 혈압을 혈관질환, 밀접한 있다.따라서 한편 콜레스테 대한 검증을 남용 거쳐 말아야 입 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뇌혈관센터장, 신경과 의 발전,골고루 특히 혈관질환을 위 가장 중요한낮추면 부분이다. 고혈압에특이은과 는 부분은관련이 20% 이하다. 운동을 부작용에 구자성 교수 1991년 약과 고지혈증 약의하효과는 사를 하는 것은 한 뇌졸중 예방을 넘어빼놓을 일 수 히없다. 뇌졸중고지혈 발생을 줄일발전도 수 있음이 입증심장롤은 체내하거나 호르몬 세포 해 재생증된고혈압 과장을수 맡고 있다. 뇌졸중·두통 분야의 서울대 권위자 의대를 졸업한 뒤 약만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다. 약물치료의 발전을 치료의 뇌졸중과 열심히 식이합성이나 조절을 엄격히 로 꼽힌다. 현재 대한뇌졸중학회 기획이사, 대한 지만 의사가 처방하는 약은 왠지 독할 특히 고혈압과 고지혈증 약물치료의 발 병 예방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1978년 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는 동 대학에서 신경과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반적인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당연하다. 됐다. 이후 꾸준한 약물 개발을 통해 더 의 원료로 사용되며 혈액 속 콜레스테 십 년에 걸쳐 막대한 비용과 노력을 통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 것 같다는 막연한 선입견으로 처방 약 신경과학회 보험이사, 전은 뇌졸중을 포함한 혈관질환 예방에 미국의 한 연구자가 곰팡이에서 분리한 10~20%에 불과하다. 21세기가 100세 세상이 된 이유는 여 효과적이고 안전한 약물들이 개발됐다. 롤의 80~90%는 간에서 만들어지고 중 해 검증됐다. 사람의 건강은 한번 망가 2008년부터 1년간 미국 UCLA 데이비드 게펜 있어 지대한 역할을 했다.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보다는 보조제에 눈을 돌리는 경우를 원 의사실기시험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의학 지금도 고혈압 치료는 뇌졸중 예방의 성지방과는 달리 음식 섭취가 차지하 지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효과와 의과대학 방문교수로 연수했다. 구 교수는 서울 의 발전, 특히 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고혈압에 이은 는 부분은 20% 이하다. 따라서 운동을 부작용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입 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뇌혈관센터장, 신경과 글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자료제공 점&예언(www.esazu.com) 전화 서울 766-1818 오늘의 운세 11월 28일 토요일 (음력 10월 14일) 한 약물치료의 발전을 빼놓을 수 없다. 고지혈 치료의 발전도 뇌졸중과 심장 열심히 하거나 식이 조절을 엄격히 해 증된 약만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 과장을 맡고 있다. 뇌졸중·두통 분야의 권위자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재물 : 지출 재물 : 무난 재물 : 지출 재물 : 무난 재물 : 지출 재물 : 무난 재물 : 보통 재물 : 보통 재물 : 좋음 재물 : 무난 로 꼽힌다. 현재 기획이사, 대한 처방하는건강 약은 특히 고혈압과 고지혈증 약물치료의 병 예방에 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는 건강 : 보통 건강 : 양호 발 건강 : 주의 건강 : 양호 혁혁한 공을 건강 : 주의 건강 : 양호세웠다. 1978년 건강 :낮추는 주의 건강 : 양호 지만 의사가 건강 : 보통 : 보통 왠지 독할 건강 대한뇌졸중학회 : 튼튼 건강 : 양호 사랑 : 질투 사랑 : 기쁨 사랑 : 갈등 사랑 : ♥ 사랑 : 만남 사랑 : 기쁨 사랑 : 흐림 사랑 : 행복 사랑 : 베풂 사랑 : 베풂 사랑 : 한마음 사랑 : 기쁨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 것 같다는 선입견으로 처방 약 전은 뇌졸중을 포함한 예방에 미국의 곰팡이에서 분리한 10~20%에 : 西南 길방 : 東 혈관질환길방 :北 길방 : 西 길방 : 東한 연구자가 길방 : 北 불과하다. 길방 : 北 길방 길방 : 東 길방 :막연한 南 길방 : 南 길방 : 東 길방 : 北신경과학회 보험이사, 31년생 행복은 내 마 32년생 단점만 보지 33년생 한 수 가르쳐 34년생 물질보다 사 36년생 적당하면 만 37년생 적당한 소비는 38년생 현재의 삶에 39년생 집안의 일은 40년생 화내지 말고 41년생 일하지 말고 몸 42년생 부드러움이 강 35년생 가족 화목이활동 중이다. 있어 지대한 역할을 했다.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보다는 보조제에 눈을 돌리는 경우를 원 의사실기시험 위원으로 구자성

오늘의 운세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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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생 선물 받을 수 도. 49년생 마음을 사 랑과 감사로 채우자. 61년생 배우자에게 잘 해 줄 것. 73년생 부부 동반 외출이나 가족과 외식하기. 85년생 기 혼은 2세 만들기에 올 인. 97년생 사랑 만들 기에 좋은 날.

일 듯. 74년생 주고받 필요한 외출 자제하고 될 듯. 76년생 목표에 77년생 예상했던 것보 는 정이 있을 듯. 86년 집에서 휴식 갖자. 87 도달하고 보람 맛볼 다 비용이 많아질 수 생 초대받았으면 가 년생 꽃보다 사람이 듯. 88년생 삶이 행복 도. 89년생 휴식 취하 능한 참석 할 것. 아름다운 것. 으로 채색될 듯. 며 에너지 충전. 재물 : 지출 재물 : 무난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건강 : 양호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사랑 : 행복 사랑 : 흐림 길방 : 東 길방 : 西 길방 : 北

38년생 집안의 정신 적인 중심체 역할. 50 년생 장점은 칭찬해 주고 단점은 보완해 줄 것. 62년생 시작과 결과가 비교적 성공적 일 듯. 74년생 주고받 는 정이 있을 듯. 86년 생 초대받았으면 가 능한 참석 할 것.

39년생 자녀 일에 깊 게 간섭하지 말라. 51 년생 혈육이라도 입장 이 다를 수 있다. 63년 생 간섭하지 말고 나서 지도 말 것. 75년생 불 필요한 외출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 갖자. 87 년생 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운 것.

40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겠 다. 52년생 집안에 웃 음꽃이 활짝 필 듯. 64 년생 몸과 마음이 행 복의 향기로 물들게 될 듯. 76년생 목표에 도달하고 보람 맛볼 듯. 88년생 삶이 행복 으로 채색될 듯.

41년생 열 손가락 깨물 어 아프지 않은 것 없 다. 53년생 자녀라도 마음처럼 안될 때가 있다. 65년생 부모 노 릇 하기가 쉽지 않다. 77년생 예상했던 것보 다 비용이 많아질 수 도. 89년생 휴식 취하 며 에너지 충전.

함을 이기는 법. 54년 생 지난 일에 대해 집 착하지 말 것. 66년생 될 나무는 떡잎부터 다른 법이다. 78년생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 재물 : 지출 도 맑은 법이다. 90년 건강 : 주의 생사랑 나서지 말고 자랑도 : 흐림 하지 말라. 길방 :北

음속에 있다. 43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 55 년생 집안이 행복의 향기로 물들다. 67년 생 삶이 행복으로 채 색될 듯. 79년생 좋은 재물 : 무난 사람들과 유익한 시간 건강 : 양호 가짐. 91년생 너와 함 사랑 : 행복 께 해서 행복. 길방 :東

말고 장점도 볼 것. 44 년생 여러 방향에서 생각할 것. 56년생 결 과를 잘 예측해야 한 다. 68년생 평면적이 지 말고 입체적일 것. 재물 : 보통 80년생 경험자에게 건강 : 보통 자문. 92년생 사랑받기보 : 베풂 다는 베푸는 하루. 길방 :南

줄 수도. 45년생 익숙 람이 중하다. 46년생 행복의 원천. 47년생 한 것이 편안한 법. 57 버릴 것이 없는 하루. 모든 것은 제 자리가 년생 집안일은 가족 58년생 선물 받거나 있는 법. 59년생 집안 이 힘을 모아서. 69년 선물 할 수도. 70년생 에 경사가 생길 수도. 글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자료제공 점&예언(www.esazu.com) 전화 서울 766-1818 생 안 하는 것보다 하 유쾌. 상쾌. 통쾌한 하 71년생 우리는 하나. 는 것이 낫다. 81년생 루 될 듯. 82년생 능력 뭉쳐야 뜨고 산다. 83 재물 : 보통 재물 : 좋음 재물 : 무난 초대받거나 모임 생길 발휘하고 이미지 상 년생 마음이 통하고 건강 : 보통 건강 : 튼튼 건강 : 양호 듯. 93년생 하나라도 승. 94년생 약속이나 대화 잘 됨. 95년생 너 사랑 : 베풂 사랑 : 한마음 사랑 : 기쁨 주고 싶은 마음.길방 : 南 일이 겹칠 수도. 길방 : 東 길방 와 : 北나 우린 한마음.

42년생 부드러움이 강 31년생 행복은 내 마 32년생 단점만 보지 33년생 한 수 가르쳐 34년생 물질보다 사 35년생 가족 화목이 함을 이기는 법. 54년 음속에 있다. 43년생 말고 장점도 볼 것. 44 줄 수도. 45년생 익숙 람이 중하다. 46년생 행복의 원천. 47년생 재물 : 지출 재물 : 무난 재물 : 보통 재물 : 보통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55: 보통년생 여러 방향에서 한 것이 편안한 법. 57 버릴 것이 없는 하루.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생 건강지난 : 주의 일에 대해 집건강좋은 : 양호 것이 좋은 것. 건강 건강 : 보통 건강 : 보통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말 것. 66년생사랑년생 : 기쁨 집안이 행복의 사랑 : 베풂생각할 것. 56년생 사랑 : 베풂 사랑선물 : 질투 받거나 있는 법. 59년생 집안 사랑 : 기쁨 결 년생 집안일은 가족 58년생 착하지 길방 : 北 길방 : 東 길방 : 南 길방 : 南 길방 : 西 길방 : 北 될 나무는 떡잎부터 향기로 물들다. 67년 과를 잘 예측해야 한 이 힘을 모아서. 69년 선물 할 수도. 70년생 에 경사가 생길 수도. 칭송 32년생 받을 수 평면적이 33년생 긍정적이고 34년생 재물과 42년생 나이 앞에 장 31년생 굿이나 보고 생존경받고 삶이 행복으로 채 선물 다. 68년생 생 안낙하는 것보다 하 인연 유쾌.35년생 상쾌. 통쾌한 하 71년생 우리는 하나. 다른 법이다. 78년생 듯. 43년생 보람 도. 44년생 정, 입체적일 가 천적일것. 것. 45년생 선 낫다. 이 괜찮을 듯. 46년생 사 없는 법. 54년생아랫물 힘 들을색될 먹자. 47년생 듯. 79년생 좋은 지오는 말고 는 것이 81년생 루 될떡만 듯. 82년생 능력어 뭉쳐야 뜨고 산다. 83 윗물이 맑아야 쓰는 일 하지 말고 몸 있고 의미 있는 하루. 는 정이 있을 듯. 56년 물 주거나 대접할 수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느 길로 가도 비슷한 도 맑은 법이다. 90년 사람들과 유익한 시간 80년생 경험자에게 초대받거나 모임 생길 발휘하고 이미지 상 년생 마음이 통하고 관리 잘할 것. 66년생 55년생 일석이조. 명 생 주는 정, 받는 정이 도. 57년생 서로 돕는 듯. 58년생 어려움은 결과. 59년생 나무를 91년생 자문. 92년생 받기보 듯.69년 93년생 하나라도 승. 94년생 약속이나 생 나서지 말고말고 자랑도 분과 가짐. 실리 챙길 듯. 67너와 있을함듯. 68년생 축하 것이 인지상정. 있어도 목적 달성할 사람을 미워하지 보지 말고 숲을 보라. 대화 잘 됨. 95년생 너 해서 행복. 다는 베푸는 하루. 싶은듯. 마음. 일이 겹칠 수도. 하지 말라. 지인이나 친인척 해 주거나 축하받을 생 사람 사는 주고 것은 다 70년생 부부동반 포용심을 가질 것. 78 년생 께 71년생 말은 아끼고 주 와 나 우린 한마음. 년생 시간에 늦지 않 게 일찍 출발할 것. 90 년생 잘못된 만남을 가질 수도.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北

과 만남. 79년생 초대 받거나 모임 생길 듯. 91년생 친구와 만나거 나 데이트.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2년생 나이 앞에 장 사 없는 법. 54년생 힘 쓰는 일 하지 말고 몸 관리 잘할 것. 66년생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포용심을 가질 것. 78 년생 시간에 늦지 않 게 일찍 출발할 것. 90 년생 잘못된 만남을 가질 수도.

수도. 80년생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92년생 상대 말에 맞 장구 쳐주기.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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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다. 81년생 취미 으로 외출이나 가족 로 경청. 83년생 배우 나 여가생활 즐기자. 나들이. 82년생 기대 자 말을 들으면 가정이 93년생 가성비, 가심 보다 좋을 수도. 94년 평온. 95년생 남의 떡 비를 생각할 것. 생 선물 주거나 받자. 이 커 보인다.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제713호 40판 건강 : 보통 건강 : 양호 사랑 : 베풂 사랑 : 기쁨 길방 : 南 길방 : 北

32년생 선물 받을 수 도. 44년생 오는 정, 가 는 정이 있을 듯. 56년 생 주는 정, 받는 정이 있을 듯. 68년생 축하 해 주거나 축하받을 수도. 80년생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92년생 상대 말에 맞 장구 쳐주기.

33년생 긍정적이고 낙 천적일 것. 45년생 선 물 주거나 대접할 수 도. 57년생 서로 돕는 것이 인지상정. 69년 생 사람 사는 것은 다 비슷하다. 81년생 취미 나 여가생활 즐기자. 93년생 가성비, 가심 비를 생각할 것.

34년생 재물과 인연 이 괜찮을 듯. 46년생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듯. 58년생 어려움은 있어도 목적 달성할 듯. 70년생 부부동반 으로 외출이나 가족 나들이. 82년생 기대 보다 좋을 수도. 94년 생 선물 주거나 받자.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西

35년생 굿이나 보고 떡만 먹자. 47년생 어 느 길로 가도 비슷한 결과. 59년생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71년생 말은 아끼고 주 로 경청. 83년생 배우 자 말을 들으면 가정이 평온. 95년생 남의 떡 이 커 보인다.

제713호 40판


B8 전면광고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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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전면광고 B9


B10 전면광고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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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 S2 

건강한 가족 건강한 가족

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건강한 가족

2020년 12월 4일 금요일

B11

‘홈트’ ‘홈트’로 로 어깨 어깨 근육 근육 단련할 단련할 땐 땐 운동기구 운동기구 최대 최대 중량의 중량의 60~80% 60~80% 들도록 들도록 신체 부위별 손상 예방·대처법 지난 24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신체 부위별 손상줄어든 예방·대처법 지난채우기 24일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되면서 신체 활동량을 ‘홈트(홈 트레이닝)’ 에도 2단계로 상향되면서 줄어든 신체 활동량을 위해 ‘홈트(홈 트레이닝)’ 에되 도 전하는 사람이 늘었다. 그런데 자칫 잘못된 채우기 동작으로 운동하거나 무리할 경우 전하는 사람이 늘었다. 그런데 동작으로추운 운동하거나 무리할 경우 되 레 근골격계 부상을 초래할 수자칫 있다.잘못된 특히 요즘처럼 날씨엔 근육·관절이 수 레 근골격계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요즘처럼흔한 추운스포츠 날씨엔손상을 근육·관절이 수 축해 스포츠 손상 위험이 커진다. 초보특히 홈트족에게 부위별로 축해 스포츠 손상 위험이알아본다. 커진다. 초보 홈트족에게 흔한 스포츠 손상을 부위별로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알아보고 예방·대처법을 알아보고 예방·대처법을 알아본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어깨 수건등 활용해 이완, 적정한 무게동작 설정 아령·역기 기구를 들고 내리는 아령·역기 등 기구를대표적인 들고 내리는 동작 은 어깨를 강화하는 무산소 운 은 어깨를 강화하는 무산소 건 운 동이다. 그런데 운동대표적인 전 스트레칭을 동이다. 그런데 전 스트레칭을 너뛰었거나 기구운동 무게를 고중량으로 건 선 너뛰었거나 기구 무게를 고중량으로 선 택한 경우 ‘어깨충돌 증후군’을 유발할 택한 경우 증후군’을 수 있다. 이‘어깨충돌 질환은 어깨를 덮는 유발할 견갑골 수 있다. 이 질환은 어깨를 덮는 견갑골 일부와 위팔뼈 사이의 공간이 좁아지면 일부와 사이의마찰이 공간이발생하고, 좁아지면 서 뼈와위팔뼈 힘줄 사이에 서 뼈와변성되면서 힘줄 사이에 마찰이 발생하고, 힘줄이 어깨 통증을 유발한 힘줄이 변성되면서 어깨 통증을 유발한 다. 방치하면 2차 질환인 회전근개 파열 다. 진행할 방치하면 회전근개 파열 로 수 2차 있어질환인 조기 치료가 중요하 로 진행할 수증후군을 있어 조기예방하려면 치료가 중요하 다. 어깨통증 운동 다. 어깨통증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어깨 힘줄과 회 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어깨 힘줄과 회 전근개를 이완해야 한다. 수건을 어깨너 전근개를 이완해야 한다. 수건을 어깨너 비보다 조금 넓게 잡아 위로 든 다음, 숨 비보다 조금팔꿈치를 넓게 잡아뒤로 위로구부려 든 다음, 숨 을 내쉬면서 등뒤 을 내쉬면서 팔꿈치를 뒤로그 구부려 등좌 뒤 날개 뼈 사이를 꽉 모은다. 상태로 날개 기울이는 뼈 사이를동작을 꽉 모은다. 상태로 좌 우로 3회 그 반복해 보자. 우로 기울이는 3회 반복해 보자. 기구를 이용해동작을 어깨 근육을 단련할 경 기구를 이용해 어깨 근육을 단련할 경 우 자신에게 맞는 중량을 찾아야 한다. 우 자신에게 맞는 중량을 찾아야 한다. 자신이 한번에 들 수 있는 최대 중량의 자신이 한번에 들수 있는 최대 중량의 60~80%를 10회씩 2~3세트로 설정하는 60~80%를 게 권장된다.10회씩 2~3세트로 설정하는 게 권장된다.

손상을 입어 발생한다. 대부분 2~3주에 손상을 입어 발생한다. 대부분 2~3주에 걸쳐 정상으로 회복하지만 드물게는 만 걸쳐 정상으로 회복하지만 만 성화하거나 재발할 수 있다.드물게는 데드리프트 성화하거나 수 있다. 기구가 데드리프트 동작 시 등이재발할 뒤로 말리거나 적정 동작 시 등이 뒤로 말리거나 기구가 적정 중량을 초과한 경우, 실내 자전거의 안 중량을 초과한 경우, 실내 자전거의 안 장 높이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 요추 염좌 장 높이가 높은 경우 요추 염좌 를 유발할지나치게 수 있다. 통증이 심한 급성기 를 유발할 수 있다.냉찜질로 통증이 심한 (초반 1주 정도)엔 염증 급성기 부위를 (초반 1주 정도)엔 염증 부위를 가라앉히고, 이후 냉찜질로 만성기엔 온찜질로 혈 가라앉히고, 이후 만성기엔 온찜질로 혈 액순환을 도우면서 가벼운 운동을 병행 액순환을 운동을 병행 한다. 허리도우면서 보호대를가벼운 착용하는 것도 방 한다. 허리 보호대를동작은 착용하는 것도 방 법이다. 데드리프트 기구를 들면 법이다. 동작은 기구를 들면 서 숨을데드리프트 조금씩 내뱉고 기구를 최고 높 서 숨을 조금씩 내뱉고 기구를 최고 높 이로 들 때 숨을 잠시 멈추는 방식으로 이로 들유지해야 때 숨을 잠시 멈추는 방식으로 복압을 허리의 체중 부하를 줄 복압을 유지해야 허리의 체중 부하를 줄 일 수 있다. 자전거의 안장 높이는 가장 일 수내디딜 있다. 자전거의 가장 멀리 때 무릎이안장 살짝높이는 구부러지면 멀리 내디딜 때 무릎이 살짝허리 구부러지면 서 5~10분간 페달을 굴려도 통증이 서 5~10분간 페달을허리 굴려도 통증이 없어야 적당하다. 통증허리 예방·완화 없어야 적당하다. 허리 통증 예방·완화 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 동작으로 손· 에 도움을 주는책상 스트레칭 동작으로 무릎을 이용해 모양으로 엎드린손· 다 무릎을 이용해 책상 모양으로 엎드린 음, 허리는 내리고 고개는 들어준다. 다 그 음, 허리는 내리고 고개는 들어준다. 그 상태에서 숨을 천천히 내뱉으며 꼬리뼈 상태에서 숨을 천천히 내뱉으며 꼬리뼈 부터 허리를 아치 형태로 말아준다. 부터 허리를 아치 형태로 말아준다.

허리 급성기엔 냉찜질, 만성기엔 온찜질

무릎 스쿼트 시 발끝 앞으로 나오면 부담

허리 급성기엔 냉찜질, 만성기엔 온찜질 잘못된 동작의 데드리프트나 실내 자전 잘못된 실내 대표 자전 거 타기동작의 후 허리데드리프트나 통증을 유발하는 거 타기 후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으로 ‘요추 염좌’가 꼽힌다. 허리의 질환으로 ‘요추 염좌’가 꼽힌다. 허리의 근육·인대에 무리가 가거나 이 부위가 근육·인대에 무리가 가거나 이 부위가

무릎 스쿼트 발끝 앞으로 나오면 부담 스쿼트는 다리시근력을 강화하는 운동법 스쿼트는 다리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법 이다. 그런데 무릎 위치가 발끝보다 앞서 이다. 그런데 무릎 위치가 발끝보다 앞서 는 잘못된 동작을 지속하면 체중이 무 는 잘못된 동작을 지속하면 체중이 무 릎관절에 비교적 많이 실리면서 ‘슬관 릎관절에 비교적 많이 실리면서 ‘슬관

어깨 수건 활용해 이완, 적정한 무게 설정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 뱃심으로 허리 체중 부하 분산 뱃심으로 허리 체중 부하 분산 스쿼트 초보자는 등을 벽에 의지 스쿼트 초보자는 등을 벽에 의지

절 전방 통증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절 전방 통증 증후군’을 유발할 있다. 무릎 앞쪽이 콕콕 쑤시는 흔한수 질환이 무릎 콕콕 쑤시는 흔한 질환이 지만, 앞쪽이 이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를 장기 지만, 이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를 간 반복할 경우 무릎 연골 손상을 장기 유도 간수 반복할 무릎 연골 손상을 유도 할 있다.경우 슬관절 전방 통증 증후군은 할 수 있다. 슬관절 전방 통증 증후군은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호전된다. 통증이 대부분 치료로 힘이 호전된다. 통증이 사라질 보존적 때까지 무릎에 실리는 운동 사라질 때까지 힘이 오르내리기, 실리는 운동 을 멈추고 무릎무릎에 꿇기, 계단 을 멈추고 무릎 꿇기, 계단 오르내리기, 양반다리 등 슬개골에 무리를 줄 수 있 양반다리 슬개골에 무리를 줄수 있 는 자세를 등 피한다. 엎드려 다리를 구부 는 자세를 피한다. 엎드려 다리를 구부

린 채 들어 올리는 동작을 반복해 허벅 린채 올리는 동작을 단련하는 반복해 허벅 지 뒤 들어 근육인 햄스트링을 것 지 좋은 뒤 근육인 햄스트링을 단련하는 것 도 방법이다. 무릎 연골이 약한 중 도 좋은 방법이다. 무릎 연골이 약한 중 년 이후나 운동 초보자라면 스쿼트 동 년 이후나 운동 대고 초보자라면 스쿼트 작시 벽에 등을 선 다음 두 발을 동 한 작 시 벽에 등을 대고 선 다음 두 발을 한 걸음 앞으로 내디디고 다리를 구부리며 걸음 앞으로 내디디고 다리를 구부리며 내려가는 동작이 추천된다. 체중 일부를 내려가는 동작이원리다. 추천된다. 체중 일부를 벽에 분산하는 이때 엉덩이 아 벽에 벽과 분산하는 원리다. 이때 엉덩이 아 래쪽 허벅지 사이 각도를 45~60도 래쪽 벽과 허벅지 사이 각도를 45~60도 로 유지한다. 로 유지한다. 발목 테이핑 하면 관절의 체중 부하 감소 발목 테이핑 관절의 체중 부하 감소 스쿼트의 응용하면 동작인 점핑 스쿼트처럼 스쿼트의 스쿼트처럼 위아래로 응용 뛰는 동작인 동작을 점핑 무리하게 했다가 위아래로 쉬운 뛰는질환이 동작을‘아킬레스건염’이 무리하게 했다가 발병하기 발병하기 쉬운 질환이 ‘아킬레스건염’이 다. 종아리 근육과 발꿈치뼈를 연결하 다.힘줄인 종아리아킬레스건에 근육과 발꿈치뼈를 연결하 는 염증이 생겨 통 는 힘줄인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겨 통 증·부종을 유발한다. 초기엔 운동 시발 증·부종을 유발한다. 초기엔 운동 시 발 뒤꿈치가 아프지만 심해지면 쉬거나 걸 뒤꿈치가 아프지만 심해지면 쉬거나 걸 을 때 아킬레스건뿐 아니라 종아리까지 을 때 아킬레스건뿐 아니라 종아리까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아킬레스건염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아킬레스건염 의 15%는 아킬레스건 파열로 진행해 초 의 파열로 진행해 통 초 기 15%는 치료가아킬레스건 중요하다. 아킬레스건에 기 치료가 중요하다. 아킬레스건에 통 증이 생긴 경우 활동을 줄여 발목을 쉬 증이 생긴 경우 활동을 줄여 발목을 쉬 게 해야 한다. 의사의 처방 하에 통증·부 게 해야 한다. 의사의 처방 하에 통증·부 종 감소에 도움을 주는 소염제를 복용 종 감소에 도움을 2~3㎝ 주는 소염제를 복용 한다. 신발 뒷굽을 높이면 아킬레 한다. 뒷굽을체중을 2~3㎝분산할 높이면수 아킬레 스건에신발 가해지는 있어 스건에 가해지는 체중을2~3주 분산할 수 있어 통증 완화에 도움된다. 지나도 통 통증 완화에 도움된다. 2~3주 지나도 통 증이 이어지면 체외 충격파 같은 치료를 증이 이어지면 체외 충격파 같은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아킬레스건염을 예방하려 받는 게 좋다. 아킬레스건염을 예방하려 면 운동 전 발목을 상하좌우로 쭉 늘리 면 전가동 발목을 상하좌우로 쭉한다. 늘리 며 운동 관절의 범위를 늘려줘야 며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줘야 한다. 발목과 종아리를 테이프로 감는 테이핑 발목과 발목 종아리를 테이프로 감는 줄이는 테이핑 요법은 관절의 체중 부하를 요법은 발목 관절의 체중 부하를 줄이는 방법이다. 방법이다. 도움말=장기모 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교 수, 이효진·김상일 서울성모병원 도움말=장기모 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교 수, 이병훈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정형외과 교수 이효진·김상일 서울성모병원 교 수, 이병훈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교수

허리가 왜 아프지? 뱃살·골다공증 점검하고, 보온에 신경 쓰세요 전문의 칼럼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 전문의 칼럼 뜻밖의 고용곤원인 연세사랑병원장 요통 유발하는 요통은 성 옆구리나 등 쪽 허리 통증 별·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고통받는 질 병 중 하나다. 질병으로 장애가 생기거 나 활동성이 줄어들어 살아가는 여생이 힘든 것을 의미하는 ‘질병 부담’ 순위 2 위로 꼽히기도 했다(보건산업진흥원 등, 앞으로 줄기세포 등을 이용해 손상된 앞으로요통은 줄기세포 이용해 손상된 2016). 주로등을 잘못된 자세와 운동 조직을 치료하거나 대체하는 연구가 조직을노화 치료하거나 대체하는 연구가 부족, 등으로 척추·관절에 미세한 가능해지고, 희귀병이나 난치성 질환 가능해지고, 희귀병이나 난치성이외에 질환 손상이 쌓여 발생한다. 하지만 을 고치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허가 을 요통을 고치는 유발하거나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허가 도 악화하는 가 신속하게 진행된다.증상을 지난 8월 시행 가 신속하게 진행된다. 지난 8월 시행 의외의 원인이 있다.및인천성모병원 정형 된 ‘첨단재생의료 첨단바이오의약 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 외과 이재원 교수는 “뱃살·골다공증·변 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 품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비 같은 및 요소가 간접적으로 요통에 첨 영 단재생바이오법) 덕분이다. 단재생바이오법) 덕분이다. 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요즘같이 추운 첨단재생바이오법은 살아 있는 세포 살아 날씨도 요통을 악화하는 요인있는 중 세포 하나” 를첨단재생바이오법은 배양하거나 편집해 만든 바이오의 를 배양하거나 편집해 만든 바이오의 라고 말했다. 약품을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 약품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 비만은더욱 잘 알려진 요통의 주요의약품 원인이 리하고, 난치성 질환을 고치는 리하고, 난치성 질환을 고치는 의약품 다. 체중을 지원하기 지지하는 위해 허리뼈에 과부하를 의 개발을 만들어진 법 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 불러 변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다. 디스크 시행령에 따르면 첨단재생의료 이다. 시행령에 따르면 첨단재생의료 하지만 정상 거미형 는 세포 치료,체중인데도 유전자 치료, 조직몸매처 는 세포 치료, 치료, 조직자유롭 럼 뱃살이 나온유전자 경우 요통에서 공학 치료, 융·복합 치료 등 4개로 공학 치료,손상된 융·복합 치료“서 등신체 4개로 지 못하다. 이 교수는 있는구옆모습 분류됐다. 사람의 분류됐다. 사람의 구 발까 을 봤을 때손상된 머리부터 골반을 지나 조나 기능을 재생하는 이신체 치료법 조나 기능을지나가는 재생하는 이질환자 치료법있는데 지 일자로 ‘체중선’이 은 희귀질환이나 난치성 은 희귀질환이나 난치성 질환자 배가 나오면 이 선이 틀어져 허리에 부 들에게 희망으로 다가오 들에게 희망으로 다가오 하가 많이 실릴 수 있다”며 “앞으로 쏠 고 있다. 고 있다. 리는 몸을 반대로 지탱해야 해 허리에 첨단재생바이오 첨단재생바이오 무리가 가기일상생활 때문”이라고 말했다. 법 시행은 법임신부가 시행은 일상생활 흔히 요통을 호소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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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석·신우신염 증상일 수도

첨단재생바이오법은추위·변비도 줄기세포 치료 희소식 요통 악화시켜 첨단재생바이오법은 줄기세포 치료 희소식

도 비슷한 이유에서다. 이 교수는 “특 히 마른 비만으로 내장 지방 탓에 뱃

살이큰있는 경우엔 상대적으로 에서 불편을 겪는근육량이 퇴행성 관절염 환 사랑병원 역시 첨단재생의료기관 지정 사랑병원 역시 첨단재생의료기관 지정 에서 큰 불편을 겪는 퇴행성 관절염 환 좀 적을 가능성이 있다”며 “허리 근력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자들에게도 좋은 소식이다. ‘100세 시 을 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자들에게도 좋은 소식이다.감당해야 ‘100세 무 시하 있다. 이 약하면 대’라 불리는관절·디스크가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대’라 불리는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무 있다. 는 체중 부하가 더필수조건이다. 올라간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줄기세포 연구를 지속 릎은 윤택한 삶의 하지 줄기세포 연구를 지속 릎은 윤택한 삶의 필수조건이다. 하지 골다공증 같은 질환이 요통으로 이어 해 2012년부터 온 연세사랑병원에서는 연구개발 만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은 점점 증 온 연세사랑병원에서는 연구개발 만 노화로 인한 질환은 점점 환 증 지기도 한다. 이퇴행성 교수는 “골다공증 자체 해 (R&D)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가하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 초·중기 (R&D)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가하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 초·중기 환 가 통증을 만드는 건 아니다. 하지만 골 공 자에게 줄기세포 재생치료를 시행하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수행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협업해 수행하며 공 자에게 재생치료를 다공증줄기세포 환자의 경우 미세한 시행하면 압박골절이 및 세포학 전문가들과 왔다. 인공관절 치환술을 늦추거나 받지 않 학 학 및 세포학 전문가들과 지정되면 협업해 왔다. 인공관절 치환술을 늦추거나 않 첨단재생의료기관으로 생겨 요통이 생기는 경우가 꽤받지 있다”고 난 을 수 있다. 이처럼 줄기세포는 삶의 질 첨단재생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수 있다. 이처럼압박골절은 줄기세포는 삶의 질지 치성 말했다. 미세한 질환이나 관절염 등의 치료를 난 위 을 한층 끌어올릴 핵심 기술로모르고 발전해 치성 질환이나 배양해 관절염 시술할 등의 치료를 위 을 한층 끌어올릴 핵심 후유증으로 기술로 발전해 나가는 경우가 많다. 요통 해 줄기세포를 수 있게 나갈 전망이다. 해염증이 줄기세포를 시술할 있게 나갈 전망이다. 생긴 배양해 신우신염일 때도수등 쪽허 이줄기세포 생겨도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임상 손상 된다. 등 첨단재생의료의 된다. 줄기세포 등 첨단재생의료의 임상 아프다. 이 교수는 “갑작스러운 허 이 반복되고, 악순환으 리가 첨단의료 제품들이 현실화되기까지 연구는 정부의요통이 허가를심해지는 받은 첨단재생 첨단의료 제품들이 현실화되기까지 연구는 정부의 허가를 받은 첨단재생 통증이라고10년 생각할 수 있지만 로 이어진다. 이 교수는 가능하다. “폐경 전후첨여 는리 일반적으로 이상의 기간이일반적 걸 의료기관에서만 는 일반적으로 10년 이상의 기간이 걸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다. 첨 인 요통과는 양상이 다르다”며 “옆구리 성과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등 골다 단재생의료기관은 국가에 린다. 그러나 첨단재생의료법으로 인 린다. 그러나 첨단재생의료법으로 인같은 단재생의료기관은 국가에 를 두드렸을 때 내에 아프고, 혈뇨·발열 공증 고위험군은 골밀도 검사를 받아 해 보다 짧은 시간 좀더 많은 치료 소속된 심의위원회의 심사 해증상이 보다 짧은 시간 내에 좀 더 기대가 많은 치료 소속된 심사 동반되기도 하므로 병원을 보고 골다공증을 예방·치료해야 한다” 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란 크바로 를 거친 심의위원회의 후 보건복지부로부 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크 거친 후 보건복지부로부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며 “그래야 골다공증으로 인한 이를 골절과 다. 첨단재생의료법은 앞으로 국내 재 터를지정받아야 하는데, 다. 첨단재생의료법은 앞으로 국내 재 지정받아야 이를 변비는 환자처럼 안좋 요통 같은터2차 합병증을 예방할인프 수 있 생의학 발전디스크 및 국민의 건강과허리가 삶의 질 위해선 그에 하는데, 걸맞은 생의학 발전 및 증상을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위해선라와 그에시설, 걸맞은 인프 은 사람에겐 더미칠 악화시킬 수있 다”고 말했다. 긍정적인 영향을 것이다. 장비, 인 향상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와 시설, 장비, 인 다. 역시 변비전문화된 때문에 화장실에 오래국내 앉아서 인력을 갖춰 력 등 까다로운 본원 본원 역시 전문화된 인력을 갖춰 국내 력 등 까다로운 아랫배에재생의학 힘을 주는 습관이 복압을 미세한 골절 후유증으로 요통 충 생겨 발전에 도움될 수상 요건을 족해 줄기세포 줄기세포 재생의학 발전에 도움될 수 요건을 충 족해 승시키고, 이로 인해 허리 주변 근육 옆구리와 등 쪽 허리의 갑작스러운 통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 야 한다. 연세 끊임없이 노력할 한다. 연세증 있도록 을 긴장시킨다. 요통 예정이다. 환자는 3분 이내 증은 결석이나 신우신염야같은 질병의 상일 수 있다. 결석이 배출될 때 예리 한 통증이 발작적으로 일어난다. 콩팥에

에 배변을 마치는 습관 등을 들이는 것 이 좋다.

켜 주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통증 완 화에 도움을 준다.

잇몸 살균·항염 효과적 성분 든 액상 제품 심할 땐 의자제품 사용 주의 잇몸 살균·항염 효과적통증성분 든안마 액상 다만 허리를 삐끗해 통증이 나타나는 요통이환자를 있을 땐대상으로 온찜질이나 전신욕 한 연세대 최근 사용법이 간편한 잇몸 관리용급성치주염 치주염 한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세대 최근 사용법이 간편한높다. 잇몸 관리용 혈관을 수축시켜야 염 치과대학 임상시험 결과 6주간 사 액상 제품 선호도가 하지만을 피해야 치과대학 임상시험 결과 6주간 사 액상 제품을 제품 선호도가 하지만 반응이 줄어들고 통증이 감소한다. 시 잇몸 염증 지수가 50.9% 개선 어떤 선택할지높다. 고민된다. 고증 용 용시 잇몸 염증 지수가 개선 어떤 사항은 제품을 세 선택할지 정도 냉찜질을 하는 50.9% 것이 좋다. 됐다. 글리시리진산이칼륨·세틸피 려할 가지다.고민된다. 고24시간 됐다. 글리시리진산이칼륨·세틸피 려할 사항은 세 가지다. 통증이 있을 때 안마의자 같 리디늄염화물수화물·일불소인산나 첫째, 진지발리스균 등 잇몸 질 허리에 리디늄염화물수화물·일불소인산나 첫째, 진지발리스균 등 잇몸 질 오히려 요추를 자극할 수 있 트륨·토코페롤아세테이트·판테놀 환 원인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있는은 진동은 트륨·토코페롤아세테이트·판테놀 환 원인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있는 다. 교수는 “안마적당량(10~15mL) 의자 같은 마사지 이 주성분으로 지 살핀다. 둘째, 원인균 살균은 물 이일종의 주성분으로 적당량(10~15mL) 지 잇몸 살핀다. 둘째, 원인균 살균은 물 물리 치료 입에 머금고 30초개념으로 정도 가글표층 후 론 염증 개선에 도움되는지 확기는을 을 입에줘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허리 후 론 잇몸 마지막은 염증 개선에 일상에서 단기적으로 뱉으면 된다. 검가드는 ‘잇몸을 지 인한다. 유효도움되는지 성분이다. 확 항에 영향을 뱉으면 된다. ‘잇몸을 지 인한다. 마지막은 유효 성분이다. 항를 시원하게 하는 검가드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아제약 염 효과가 있는 글리시리진산이칼 킨다’는 의미를 담고 동아제약 염 효과가 있는 글리시리진산이칼 장기적으로 허리 있다. 통증을 완화하 공식 브랜드 전문몰 ‘디몰’(dmall. 륨, 잇몸 질환 원인균을 없애는 세틸하지만 공식 브랜드 전문몰 ‘디몰’(dmall. 륨, 잇몸 질환 원인균을 없애는 세틸 도움을약국·할인점에서 주는 건 아니다”고 말했 겨울로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접어들면서 기온이 급격히 co.kr)과 구입할 충치떨예방는 데 co.kr)과 약국·할인점에서 구입할 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충치 예방 허리 통증이 심한 경우엔 악화 어지면 에 허리 통증은 심해진다. 이 교수 다. 특히 수 있다. 효과가 있는 일불소인산나트륨, 수 있다. 에 효과가 있는 일불소인산나트륨, 요인이 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는 “날씨가 추워지면 붙은 한편수동아제약은 검가드 오리지 항산화 효과가뼈에 있는근육이 토코페롤 검가드 오리지 항산화 있는 토코페롤 허리 통증은 바른 자세와 적정 체중 부분에서 힘을 효과가 많이 잇몸 받고 근육도 긴장 널한편 출시동아제약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세테이트, 보호 효과 출시 기념 이벤트를 아세테이트, 잇몸 보호 효과 유 유지 널 같은 생활 습관을 교정하며 증상을 한다”며가 “또 후관절이 추위 때문에 디몰에서 제품 구매 후 진행한다. 리뷰를 작 있는 판테놀 등이 들어 제품곧 구매 후우수 리뷰를 작 가 있는 판테놀 등이 들어 나가는성하면 것이 치료다. 이 리뷰 교수 연하지 못해 움직일 때치주 통증이 생긴다” 조절해디몰에서 된다. 있다면 충치, 질환, 성하면 된다. 우수 리뷰 있다면 충치,대한 치주예방을 질환, 자연스럽게 나 고 말했다. 후관절은 척추의 추체를 뒤 는 “요통은 노화와 어 함께 1명에게 잇몸관리 잇몸 질환에 1명에게 잇몸관리 잇몸 질환에 대한 예방을 평생 관리하는 만성질 쪽(후외측)에서 연결하는 관절로, 머리 타나는 증상으로 어 장려금(100만원)을, 기대할 수 있다. 장려금(100만원)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 염증제품 반응을 줄 를 숙이거나 몸을 비틀 때 척추 관절 환”이라며 “필요에50명에게 1년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50명에게 제품 1년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소염진통제와 주사 (24개)를 증정한다. 을 안정화해 과한 회전이 않 여 통증을 완화하는 서 의약외품 허가를일어나지 받은 (24개)를 증정한다. 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치료를 적절히 쓰면서 척추에 힘이 덜 도록 해준다. 동아제약의 ‘검가드 오리 류장훈 기자 동아제약의 ‘검가드 오리 류장훈 기자 근육을 강화하 추운 날씨엔 실내·외에서 허리 지널’(사진)은 치은염 및보온에 드는 바른 자세와 허리 jh@joongang.co.kr 지널’(사진)은 관리해야 한다”고 신경 써야 한다. 허리를치은염 감싸는 및 등 보온 는 운동으로 꾸준히 jh@joongang.co.kr 이 잘되는 따뜻한 옷을 입고, 전신욕이 나 찜질 등으로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

말했다.

이민영 기자

lee.minyoung@joongang.co.kr



Printed on December 4t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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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ISTRATIVE ASSISTANTS SECRETARY(2) (EXCEPT LEGAL AND MEDICAL) Edu: Grade- 12 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secretary or clerical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uage.: English./ Duties : schedule and confirm appointments, meetings of employer, order supplies and maintain inventory or stock answer telephone calls and message, receive check and bill, electronic enquiries, greet visitors, direct visitors to employer or appropriate service, record and prepare minutes of meetings and guide, make reservations, supervise and train staff./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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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College diploma,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사진출처 밴쿠버 소확행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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