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 때 코로나19 조심 또 조심
19일 이후 하루 4만 명 이상 발생
사망자 수도 매일 꾸준하게 나와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이 이전보다 많이
사라졌지만, 한국에서 7월 중순 이후 확
진자가 늘고 사망자도 꾸준하게 나와
한국 방문 때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
인다
한국 질병관리청의 24일까지 집계된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7월 18일 일일
확진자 수가 4만 1995명을 기록한 이후
23일까지 꾸준하게 4만명을 넘기고 있다
17일 휴일이어서 1만 2114명으로 낮았지
만, 7월 들어 12일에 3만 4118명이 최대로
1만 명에서 2만 명 대에 머물렀던
비교가 된다
해외유입으로 보면 대부분
국내발생이고, 해외유입은 20명 대 아
래에 머물고 있다
현재 윤석열 정부 들어서서 과학방역
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이 알아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자율방식으로 바뀌
한인 차세대가 준비하는 한인 정체성을 위한 캠프코리아
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수
가를 단계적으로 종료하는 방안을 의결
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환자 격리실 입
원료와 통합격리관리료는 오는 8월까지만
유지되고 요양병원 격리실 입원료 적용도
중단된다 코로나19 격리입원 진료 시 산
정하는 감염예방관리료와 재택치료 관련
투약안전관리료도 사라진다 결국 국민이
각자 알아서 진단에서 치료까지 해결하
라는 상태가 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환자와 사망자도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7월 들어 하루에
적게는 2~3명에서, 많을 때는 14명씩 사
망자가 나오고 있다 24일 기준 일주일간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 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등으
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를 받는 위증
증 환자수를 보면 주간 일평균으로 150
명이었다
표영태 기자 >>3면 '코로나19'로 계속
캐나다의 동아시안 인종혐오범죄 종식됐나!
작년 2020년 이후 작년 첫 감소

흑인 대상 인종범죄 계속 증가세
2020년 크게 증가하던 동아시안에 대한
인종혐오범죄가 2021년 상승한 이후 작년
에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연방통계청의 2022년도 범죄 신고 관련
통계의 인종혐오범죄 건 수에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인종 관련 범죄는 총 220건이
었다. 이는 2020년 293건, 2021년 312건으로
늘어나던 것에 비해 처음으로 감소를 했다.
전체 인종혐오범죄 건 수는 3576건이었
는데 이는 2020년 2646건, 2021년 3355건
에 비해 여전히 늘어나는 추세다. 인종별
로 보면 흑인이 2020년 676건, 2021년 647
건, 그리고 2022년 829건으로 전혀 개선
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인종은 작년에
감소를 했지만 흑인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인종혐오 범죄 피해자가 됐다. 그 뒤로
남아시아인, 아랍 서아시아인 순이었다.
종교에 의한 혐오범죄는 작년에 총 750
건인데, 유대교가 502건, 무슬림이 108건, 그리고 천주교가 52건이었다.
성정체성에 따른 혐오범죄는 491건, 기
타 동기가 268건 등이었다.
각 범죄유형별로 볼 때 작년에 살인사
건은 총 874건으로 전년에 비해 8%가 늘 었다. 사망자가 발생한 범죄는 86건, 살인 미수가 840건 등이었다.
또 성폭행 3단계(공격적인)가 123건, 성 폭행 2단계(무기 또는 신체 상해)가 627건, 그리고 성폭행 1단계는 3만 5215건이었다.
아동대상 성범죄는 1만 1859건이었다.
이런 모든 것들을 포함한 폭력범죄 (violent crime)는 53만 1243건으로 전년
에 비해 2%, 1365건이 증가했다.
절도, 주택침임, 사기, 신용도용 등 재산
범죄(property crime)는 129만 215건으로





전년에 비해 3314건이 늘어났다.
주별로 보면 BC주의 총 범죄 건 수는
39만 1847건으로 전년에 비해 2%가 감소
했다. 10개 주 중에 감소한 주는 뉴브런즈
윅과 BC주뿐이다. 표영태 기자
한인 차세대 지도자 그룹인 C3(Korean Canadian Society, 회장 이형걸)가 한인 어린이들의 한국 문화 알리기와 한인으로 정 체성 정립을 위해 매년 해오고 있는 캠프코리아의 올해 행사를 위해 매주 일요일 연합교회에 모여 프로그램 준비에 머리를 맞대 고 있다. 올해 캠프코리아의
5월 전국 평균 주간 임금 물가보다 더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 3.6% 상승 BC주 1211.65달러 4.5%↑
5월에 전국의 주간 임금 연간 상승률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앞질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임금 노동
자의 평균 주간임금은 1200.75달러였다.
이는 작년 5월과 비교해 3.6%가 상승 한 것이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3.4%

를 기록했다. 즉 소비자물가보다 임금
이 더 올른 것이다.
그러나 전달에 비해서는 0.4%가 올
라, 4월 0.5%가 오른 것에 비해 상승세
가 조금 완만해졌다.
각 주별 평균 주간 임금에서 BC주
는 1211.65달러로 전년에 비해서 4.5%, 그리고 전달에 비해서 0.7%가 올랐다.

가장 주간 임금이 높은 주는 알버타 주로 1289.46달러, 이어 온타리오주가
1232.03달러 순이었다. 반면 전달에 비
해 가장 크게 오른 주는 BC주였으며,
연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주는 노바스
코샤주로 5.5%였다. 가장 임금이 높은 업종은 광산석유
가스채굴업종은 2313.83달러였고, 이
어 전기 상수도 같은 유틸리티업종이
2155.23달러였다. 반면 가장 임금이 낮
에 속했다.
은 업종은 숙박요식업으로
480.99달러, 예술오락레크레이션은 690.68달러, 소
매업은 706.85달러로 1000달러 이하 3

개 업종이 됐다.
전년대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업종
은 산림벌목 및 관련업종으로 10%, 유
틸리티가 6.7% 등이었다. 전년보다 감
소한 업종은 예술오락레크레이션으로
마이너스 2.3%를 기록했다. 이외에 의
료건강사회복지서비스가 2.2%, 부동산
렌트리스업종이 2.3% 등으로 낮은 편
임금노동자 수는 전년에 비해 3.1% 증가한 1798만 9600명이었다. 전달에 비 해서는 0.7% 늘어났다. 작년 5월에 비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업종은 예술오 락레크레이션으로 10%였다. 이어 5.4% 의 수송창고업, 5.3%의 전문과학기술서 비스업이었다. 반면 감소한 업종은 정보 문화산업 2.3%, 산림벌목 및 지원업종 2.2%가 각각 감소했다. 빈일자리 수는 75만 9000개로 전체 임금노동자 수의 4.3%를 차지했다. 전 체 임금노동자 대비 빈일자리 비율이 높은 업종은 숙박요식업으로 7%이다. 그 뒤로 건설업이 5.7%, 의료건강사회 복지서비스가 5.6%로 나타났다. 주별로 보면 BC주는 4.7%로 퀘벡주 의 4.8%에 이어 가장 높은 주가 됐다. 표영태 기자
캐나다 한인사회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았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을 배출한 밴
쿠버 한인 리더그룹인 C3가 올해
도 한글이라는 주제로 캠프코리아
를 개최하는데, 한인사회의 많은 독
지가의 후원이 답지하고 있다.
C3(Korean Canadian Society, 회장 이형걸)는 2023년도 캠프코리














아를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스
콰미시에 위치한 캠프 서밋(https:// campsummit.ca)에서 개최한다.
올해 캠프코리아의 주제는 한글
이다. 어느 곳에 있어도 한인들을
하나로 묶어주고 한인으로 정체성
을 확립해주는 한글의 의미를 되새
기기 위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준
비됐다. 캠프 기간 동안, 한글의 역
사와 특성들을 더 깊이 탐구해보
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한글의 창시자인 세종대왕과
그가 한글로써 전한 백성들에 대한
애민정신과 관대함을 이해하고 감
사하는 마음을 다지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한글에 대한 중요성은 바로 유
대인들이 2천 년 넘게 나라를 잃
고 세계로 떠돌아다녔음에도 히브
리어라는 언어를 통해 유대민족이
라는 정체성을 유지하고, 지금 과
학, 정치, 경제, 문화 등 세계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를 배출하는
최고의 우수 민족으로 자리매김했
다. 한 때 중국을 점령했지만, 자신
의 언어를 지키지 못해 역사 속에
사라진, 만주족나, 거란족 등이 언
어를 잃고 중국에 동화돼 사라진
것을 생각할 때 고유의 언어를 지
키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알
게 된다.
캠프코리아의 캠퍼는 1학년 입학
전부터 8학년 입학 전 아동들을 대
C3캠프코리아,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많은 후원 답지
1~8학년 입학 어린이 대상 한글 주제로 캠프 예정
상으로 한다. 또 세컨더리 이상 청
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비 카운슬러
(CIT)는 8월 30일(수)부터 9월 3일(



일)까지다. 참가비 캠퍼는 1인당 410
달러, 예비 카운슬러는 1인당 460
달러이다. 캠프장에 도착하는 즉시, 모든 캠
퍼들과 CIT들은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 캐빈을 배정받게 된다. 각 캐
빈에는 아이들을 관리하는 카운슬
러들 2-3명이 배치된다.
대학교 이상 재학생들로 구성된
카운슬러는 2주전부터 매주 일요
일 연합교회에서 올해 행사를 위
한 프로그램과 재미있는 게임들을
준비하기 위해 모여 머리를 맞대
고 있다.
CIT로 처음 친구와 함께 캠프코
리아를 접했던 올해 카운슬러 대표
인 리첼은 "캠프를 통해 한국 역사
와 문화를 알게 됐고, 그 어떤 캠프
접하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캠프코리아를 너무 좋아 하게 됐다"며, "같은 문화유산을 가
말했다. 카운슬러들은 대부분 어린이 때 캠퍼로 참가했다가 다시 예비 카운 슬러로 그리고 대학교 진학 후에는 카운슬러로 계속 참여하고 있다. 카운슬러들의 반응은 한 번도 캠 프코리아에 참가하지 않은 한인 청 소년은 있어도 한 번 참여하면 다 음에 또 캠퍼로, 예비 카운슬러로 그리고 카운슬러로 거의 매년 참여 하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 캠프 코리아를 진행하기 위해 캠 퍼의 참가비 이외에도 많은 재정 적 지원이 필요한데, 매년 재외동포 청이 밴쿠버총영사관과 함께 지원
을 하고 있으며, 안스 캐터링(Ann's Catering)이 파트너로 후원을 한다. 이외에도 플래티넘 후원자로 한인 연합교회, 무궁화여성회가, 다이아 몬드로 홍익 37, 오약국 (오유순), Ryan Cho가, Gold 후원자로 UGrill(백애나), 김경실, 샌디 리, 인 산가 죽염, 네네치킨, 정선임변호사, Origin Sustainables, 그리고 Silver 후원자로 김길우, 차민주, 김성 환, 김인순, 백명신, Dr 조선아, 배 은영, 이연심, 배문수 등이 지원하 고 나섰다.
캠프까지 교통편으로 주최측은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이동을 할 수 있도록, 버스를 통한 교통 서비스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용 요금은 편 도: 20달러, 왕복 35달러이다. pickup/drop-off 장소는 St. Andrew Kim Parish (10222 161 St, Surrey, BC V4N 2J8)이다. 캠프에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권장되지만 직접 자녀를 운전해 캠프로 오갈 수도 있다. 표영태 기자
기념 한국 방문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행사
보훈부는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정부 차
원의 예우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24일부
터 29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유엔
참전용사와 가족 등 200여 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재방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훈부는 27일 오후 7시 40분 부산 영
화의 전당에서 ‘유엔군참전의 날·정전협
정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산 영
화의 전당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 최초
상륙거점인 수영비행장의 옛자리로 정전
70주년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
소로 꼽힌다.
이날 행사에는 25개국 170여 명의 참전


대표단, 유엔참전용사와 후손, 6·25참전유
공자 등 4000여 명이 참석해 국제사회의
연대가 70년간 이어져 이룬 자유의 가치
를 확인하고 기념했다.
이에 앞서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소피
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참전용사 합동
인터뷰에 에드워드 버거너 캐나다군 참전
용사를 비롯해 3명의 참전용사가 참석했다.
캐나다 출신의 참전용사 에드워드 버
거너도 워드씨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꼭 찾기를 희망하는 ‘조적송’(Cho Chock Song)이라는 이름의 한국인 소년을 언급
하며 연신 울먹였다.
버거너씨는 전쟁 당시 “부산에 막 도착
정전
캐나다 참전용사와 가족들 다양한 일정 소화
아서 로르띠 참전용사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
했을 때 나를 많이 돌봐주고 전쟁을 위해
북쪽으로 갈 때 많은 도움이 됐었다”며 “
그때 내 나이가 19살이었는데, 나보다 어
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7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기억하고 만나고 싶은 이유에 대해 그는
‘조적송’의 사진을 가리키며 “지금까지도
이 사진을 간직하고 있다”며 ”절대 잊을
수 없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그는 “전쟁 당시 한국 사람들을 많이
만나진 않았지만, 항상 만날 때마다 감사
해 하는 사람들이었고 친절했다”며 “한
국전 당시에 비해 지금 서울은 굉장히 많
이 변화하고 발전했다. 나를 초청해줘서
굉장히 감사하다. 정말 아름다운 나라”라
데비드 이비 BC주수상 '6.25 전쟁 참전용사의 날' 기념 성명

력이 약 5000 명의 중국군 공격을 저 지했습니다. 캐나다군의 단호한 입장 은 한국의 수도 서울을 위협했던 적의 공세를 중단시켰습니다.
고 강조했다. 서울 일정을 소화하고 부산에 도착한 캐나다 대표단 일부는 유엔평화기념관United Nations Peace Memorial Hall을 방문해 평화와 자유를 위해 희생하고 봉 사한 유엔군을 기리는 특별전시를 관람하
고, 오후에는 부산 시그니엘호텔에서 열 린 감사만찬에 참석했다. 감사만찬에서 아서 로르띠(Arthur Lortie) 참전용사는 대한민국 국가보훈 부로부터 ‘평화의 사도메달’을 수여했다.
로르띠 참전용사는 4형제가 함께 한국전
에 해 '캐나다 로르띠 4형제'로 불렸는데 이번에 그의 아들도 함께 재방문 했다. 나 머지 3명은 모두 별세했다. 표영태 기자
데비드 이비 BC주수상
70 년 전 오늘인 1953 년 7 월 27 일

에 휴전 협정 체결로 적대 행위가 중
단되고 6 25 전쟁이 끝났습니다.
오늘 6 25 전쟁 참전용사의 날을 맞

아 우리는 육상, 해상, 공중에서 전체
주의 침략자에 맞서서 한국의 주권을
수호한 2만 6000 여 명의 캐나다인을
추모하고 기립니다.
북한군은 1950 년 6 월 25 일 한국
을 침공하면서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이 침략 행위에 평화로운 한국의 주권
을 수호하려는 캐나다와 다른 국제 연
합 회원국들이 대응했습니다.
캐나다군은 전쟁 내내 혹독하고 끔
찍한 상황을 견뎌냈으며 355 고지 전
투와 187 고지 전투 등에서 분쟁 중
엄청난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가평
전투에서는 약 700 명의 캐나다군 병
전쟁 중에 1,000 여 명의 캐나다인 이 부상했고 516 명은 가족의 품으로 영영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또한, 이 날 우리는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전쟁 상흔을 지닌 채 집으로 돌아온 사람들을 상기합니다.
휴전 후 여러 해 동안 약 7,000 명의 캐나다인이 한반도에서 평화 유지군으 로 복무했으며 오늘날 캐나다와 한국 사이에 존재하는 따뜻한 유대 관계 형 성에 일조했습니다.
한때 '잊혀진 전쟁'으로 불리던 이 분쟁은 공격적인 북한에 의해 위협받 는 국가와 시민을 도왔기 때문에 캐나 다 역사의 중요한 한 부분입니다.
해가 갈수록 이 전쟁에서 살아남은 참전용사의 숫자는 점점 줄어들고 있 습니다. 그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억하 고, 침략에 이의를 제기하고 분쟁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추구하는 국제 질서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것이 우리 의 의무입니다.
밴쿠버의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기념식 거행 한국전 정전 기념일인 7 월 27일 오전 11시에 버나비시의 평화의 사도 앞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기념 식이 장민우사회로 열렸다. 지난 22일 연 방보훈처가 진행한 정전기념 행사에 이어 한국전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2번째 행 사가 됐다. 행사에는 연아마틴 상원의원과 견종호 총영사, 6.25참전용사,재향군인회, 정치인,등 현지 다양한 기관의 단체장 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주최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연방의회 보훈담당 서기 직접 나와
각 단계 정치인과 군인들 대거 참석
올해로 한국전 정전 70주년이자,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캐나다 참전 군인들을 위
한 다양한 보훈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버나비에
서도 성대한 기념식이 있었다.
연방보훈처가 주관한 한국전 정전 70주년 기
념식과 캐나다군 참전용사 한국 재방문 환영행
사가 지난 22일(토) 오전 10시에 버나비 센트럴
파크의 평화의 사도 앞에서 거행됐다.
재향군인회캐나다서부지회 장민우 회장 등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연방의회의 다
렐 삼손(Darrell Samson) 보훈담당 의회서기



신해서 참석했다.
이외에도 한인사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 회 원과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 한인단체임직원들
이 참석했다. 주류 정치권에서는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을 비롯해 보니타 자릴로(Bonita Zarrillo) 하원의원과 피터 줄리앙(Peter Julian) 하원의 원, 라즈 초우한 B주의장, 앤캥 주의원, 그리고 버나비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온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와 캐나다 국가 등 국민의례를 시작됐다. 또 평화 의 사도 앞에는 한국전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516명의 캐나다 참전 군인을 기리기 위해 516개
의 소형 캐나다 국기가 놓여졌다.
삼손 의회서기의 축사에 이어 견 총영사가
나와 한국전 참전 캐나다군에 대한 감사의 뜻
을 전했다.
이어 견 총영사와 삼손 의회서기가 헌화를 하
는 것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순국 장병을 의미






웨스트 밴쿠버와 노스밴쿠버에는 자
연의 풍광들과 잘 어우러져 있는 아
름다운 공원들이 많다. 카필라노 대학
근처에 있는 린 헤드워터스 지역공원
과 로워 시무어 컨서베이션 리저브가
대표적인데 그 지역 거주자 아닌 외부
인들은 주차를 확인 하시고 가야 하
는 걸로 알고 있다.
유명한 앤모어의 번츤 호수도 너
무 붐벼서 요즈음은 예약제로 운영
하고 있다. 린 헤드워터스 지역 공원
은 워낙 트레일들이 많아서 노반 폭
포까지 길게 다녀 올수도 있고, 그 중
간에 린 피크로 등산도 가능하고, 본
래의 트레일 윗쪽의 트레일도 걸을수
있으며, 노반 폭포 넘어서 계곡을 따
라 크라운 산으로 이어지고 그라우스
산으로 연결되는 길고 험한 트레일도
있다. 린 헤드워터스 방향으로 가지
않고 로워 시무어 컨서베이션 리저브
를 택하면 자전거 도로를 따라 깊숙
히 댐 쪽으로 들어가서 룩아웃까지
도 다녀올수 있고 아랫쪽 개울을 따
라서 이리저리 트레일을 누비고 다닐
수 있다.반드시 지도를 확인하고 걸
어야한다.트레일들이 이리저리 연결되
어 있어서 길 잃어버리기 쉽다.중간중
간에 베이든 파웰과 연결 되기도 하
니까 길 확인이 필수다. 린 헤드워터
스에서 하류쪽으로 트레일 따라 걷게
되면 서스펜션 다리와 폭포로 이어지
며 다리 건너게 되면 계단을 거쳐서
다시 린 헤드워터스 방향으로 되돌아
갈수도 있다.
다리 건너기 전 윗쪽의 트레일은
PCT와 이어지며 클리브랜드 댐아래

의 카필라노 계곡으로도 갈수 있으며
라이언스 게이트 근처의 바닷가 트레
일을 거쳐 앰블 사이드 시월로 이어
진다.이곳도 반드시 지도 지참해서 방
2년반만에 다시 맞은 오름 위 바람, 반갑고 고마웠다
바람이 모질었다. 사방에서 몰아치는 제주
중산간 바람. 마침 제주 산간지역에 강풍
경보가 내려진 날이었다. 한참을 초록 능
선 위에 서서 바람을 맞았다. 그래, 이 바
람이었다. 2년6개월 만에 다시 맞은 용눈
이오름의 바람. 반가웠고 고마웠다. 지난
14일 용눈이오름에 올랐다. 2년6개월 동 안의 자연휴식년제가 해제됐다는 소식을 듣고서 작정한 용눈이오름 트레킹이었다
제주 동쪽 대표 오름, 치유기에 접어들어
용눈이오름은 제주 동쪽 중산간 오
름 지대의 대표 오름이다. 유명한 오름
이지만, 높은 오름은 아니다. 해발고도는
248m이나 비고는 88m에 불과하다. 화산
이라기보다는 펑퍼짐한 언덕에 가깝다. ‘
용눈이’라는 귀여운 이름은 독특한 생김
새에서 비롯됐다. 용이 누운 것처럼 생겼
다고 하여 용눈이오름이다. 한자 이름도 ‘
용와악(龍臥岳)’이다.
용눈이오름은 최소 세 번 이상의 분화 활동 끝에 탄생했다. 하여 여느 오름과
달리 다양하고 복잡한 곡선을 지닌 언덕
의 모습으로 누워 있을 수 있었다. 이 매
혹적인 곡선에 홀려 18년간 오름을 촬영
하다 간 사람이 사진작가 고(故) 김영갑 (1957~2005)이다.
높고 험하지 않아서 용눈이오름은
인기가 많았다. 바로 옆의 다랑쉬오름
은 잘생긴 오름이지만 가파른 계단을
40분이나 올라야 한다. 용눈이오름은
어린아이도 쉽게 오를 수 있었다. 하여 탐방객으로 늘 붐볐다. 제주도청은 어
름 어귀에 주차장을 들이고 매점과 화 장실도 설치했었다.
너무 잦은 발길이 끝내 화를 불렀다. 용눈이오름은 하루가 다르게 망가졌다.



탐방로가 있었지만, 탐방객은 아무 데
나 길을 냈다.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에 나왔고, 단체관광객이 긴 줄을 그리며
올라갔다. 풀이 죽고 흙이 파이고 쓰레
기가 쌓였다. 제주도는 끝내 용눈이오
름을 닫았다. 2021년 2월부터 2년간 자

연휴식년제를 실시했다.
새로 바뀐 탐방로, 탁 트인 전망 그대로
지난 1일 자연휴식년제가 끝났다. 2
년의 자연휴식년제를 마치고 6개월의
재단장 기간을 거쳐 용눈이오름이 다
시 모습을 드러냈다. 새로 단장한 용눈
이오름은 많이 달라진 모습이었다. 우
선 탐방로가 달라졌다. 오름 아랫도리
를 한참 에두른 뒤 오름을 올라간다.
일부 사유지는 출입을 막았다. 이제
굼부리(분화구) 따라 능선을 한 바퀴
도는 용눈이오름 트레킹은 불가능하게
됐다. 그래도 정상까지는 오를 수 있
다. 정상에 오르니 예의 탁 트인 전망
이 펼쳐졌다. 눈앞에 다랑쉬오름과 아
끈다랑쉬오름이 나란히 서 있었고, 왼
편으로 손자봉과 동거문이오름, 백약
이오름이 차례로 드러났다. 주차장에
향 확인하면서 걸어야 한다.트레일들 이 주택가를 통과하기 때문에 매우 조 심해야 한다. BP 트레일은 호스슈베 이에서 시작해서 사이프레스 스키장 의 블랙 마운튼을 넘어서 그라우스와 시무어를 거쳐 딥코브의 쿼리락 까지 이어진다.체력이 되면 하루 종일 걸려 마치기도 하는데 중간에 누군가가 물 과 간식을 조달해 주어야 가능한 거리 이며, 일반인에겐 무리한 거리다. 딥코브에서 호스슈베이까지 산길로 이어져 있으며 동네 뒷산이 아니니까 철저히 등산준비 갖추고 다녀야 한 다.코스탈 산맥지역이라 산도 험하고 위험하며 조난자도 심심치 않게 나오 니까 쉽게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계속 서 정상을 올랐다가 내려오는데 1시간 정도 걸렸다.
용눈이오름 옆의 제주 4·3 유적지 ‘ 다랑쉬굴’도 진입로 공사가 끝난 상태 였다. 다랑쉬굴은 1948년 주민 11명이 토벌대를 피해 숨어들었다가 발각돼 집단 희생당한 현장이다. 긴 세월 잊 혀 있었다가 1991년 발견됐다. 주민들 이 숨어 지냈던 다랑쉬굴 내부 모습이 제주 4·3 평화기념관에 복원 전시돼 있 다. 이 깊은 중산간 초원에도 4·3의 흔 적은 어김없이 남아 있었다. 제주도 환경정책과 양희재 주무관이 오름 탐방 수칙을 꼭 알려주면 좋겠다 고 말해 인용한다. 쓰레기 되가져가기, 탐방로로만 걷기, 자연 훼손하지 않기, 사유지와 경작지 침범하지 않기, 단체 보다 소규모로 탐방하기. 귀찮고 불편 해도 지켜주시기 당부한다. 용눈이오름 을 다시 못 오르는 것보다는 나은 선 택일 테니. 제주도=글·사진 손민호 기자 ploveson@joongang.co.kr


Well Go USA는 한국 스릴러 Ransomed와 The Moon의 북미 개봉 날
짜를 공개했다.
액션 드라마 Ransomed는 8월 4일


부터, SF 서바이벌 드라마 The Moon


은 8월 18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랜섬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김성훈 감독과 나르코 세인츠
의 하정우, 킹덤의 주지훈이 출연한다.
1986년에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레

바논에서 납치된 외교관을 구출하기
위해 몸값을 짊어지는 임무를 맡은 젊
은 외교관과 우연히 그 임무에 가담한
현지 택시 기사의 이야기다.
모로코에서 촬영된 이 영화는 오
는 8월 2일 한국 쇼박스를 통해 개
봉된다.
달은 히트작 '신과함께'의 김용화 감 독이 연출하고 설경구(팬텀)와 도경수 (신과함께)가 출연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유인 달 탐사가 비극적인 참사로 끝난 가까운 미래 를 배경으로 두 번째 유인 우주선이 성공적으로 발사되지만 강한 태양풍 으로 인해 오작동을 일으킨다. 우주 비행사 한 명이 우주에 발이 묶이게 되자 나로우주센터는 전 상무이사에
여름 성수기에 6편의 텐트폴 영화가 관객들을 찾는 것은 코로나 사태 이 후 4년 만이다. 코로나 이후 불가능
한 것처럼 여겨졌던 쌍천만을 ‘범죄도
시’ 2~3편(2022~2023)이 연이어 달성

하면서 올 여름에도 천만 영화가 탄
생할 수 있을지 기대 섞인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6인 6색 앙상블이 돋보인 해양 활극
‘밀수’(감독 류승완)부터 김용화 감독
의 첫 번째 SF 드라마 ‘더 문’, 하정우






와 주지훈의 케미스트리가 빛나는 ‘비
공식작전’, 이병헌박서준박보영의 만
남으로 관심이 쏠린 ‘콘크리트 유토
피아’, 배우 정우성의 상업 장편 연출
작 ‘보호자’, 그리고 유해진의 배우 데
뷔 이후 첫 로맨스 ‘달짝지근해:7510’

까지 다양한 장르가 관객들을 기다리
게 도움을 청해 그를 안전하게 집으 로 데려온다.
8월 2일 한국에서도 개봉 예정인 이 대형 영화는 CJ ENM 스튜디오 와 BLAAD 스튜디오가 제작했다. 서
바이벌 드라마는 155개국에 판매됐 다.




밴쿠버 중앙일보
Well Go USA, RANSOMED 8월 4일 북미개봉 ‘더
개봉 우려 속 천만영화 나올까
고 있다. 이 가운데 관객들의 선택과
집중을 받게 될 작품은 누가 될까. 한
치앞도 쉽사리 예측할 수 없어 성적표
는 안갯속이다. 여름 대작들이 같은 날 동시 개봉
및 일주일 차이로 극장 개봉해 서로
경쟁하는 구도는 매년 우려스러운 게
사실이다. 지난해에는 ‘외계+인 1부’(7
월 20일), ‘한산: 용의 출현’(7월27일),
‘비상선언’(8월3일), ‘헌트’(8월10일) 등
4편이 일주일 단위로 개봉해 관객들
을 만났고 이 가운데 두 편만 손익
분기점을 넘고 흥행작으로 거듭났다.
코로나가 없던 시절에도 이 같은 경
쟁 구도는 흥행에 제한적이었기 때문
에 올해도 마찬가지다. 김보라 기자 purplish@osen.co.kr
>>B-3 에서 계속
문’→’비공식작전’ 동시[사진]OSEN DB.

2023년 7월 28일 금요일
김용화 감독 “하정우·주지훈, 저보다 어른 같아 같은 날 개봉 걱정되나 둘 다 잘됐으면”
‘더 문’의 김용화 감독이 같은 날 극장 개
봉하는 영화 ‘비공식작전’과의 경쟁 구도에
대해 “하정우와 주지훈은 저보다 훨씬 더
어른 같은 친구들”이라고 애정을 전했다.
김용화 감독은 27일 오후 서울 삼청동
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저희
(CJ ENM)가 먼저 (8월 2일로) 개봉날짜


를 결정했지만 경쟁이라는 측면보다, 물

론 저도 같은 날 개봉하는 게 걱정이 되
고 위기감은 느끼지만, 저의 바람은 둘
다 잘됐으면 좋겠다”라며 이 같이 속내
를 털어놨다.
‘더 문’(감독 김용화, 제공배급 CJ ENM, 제작 CJ ENM STUDIOS 블라드 스튜디오)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 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 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 설경구 분)의 사투를 그린 영화.
같은 날 김성훈 감독이 연출한 ‘비공
식작전’(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와인드업 필름와이낫필름)이 극장 개봉해 전면 대 결한다.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
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버디 액션을
그린 ‘비공식작전’의 하정우와 주지훈은
김용화 감독의 전작 ‘신과함께’(2017~2018)
시리즈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 감독과 하정우·주지훈이 올여름에
는 서로 다른 작품을 각각 이끌며 관객
들 앞에 서게 된 것이어서 관심을 모을 만하다.
이에 ‘더 문’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은 “
하정우와 주지훈이 얼마 전에 (‘더 문’의 홍보를 위해 설치한) 달 앞에서 사진을 찍어서 제게 보냈더라”면서 “그들이 ‘신과 함께 강림과 해원맥이 더 문을 응원합니 다’라는 메시지도 보냈다.(웃음)”고 이 자 리를 빌려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더 문’과 ‘비공식작전’은 8월 2일 영화 관 개봉한다. 김보라 기자 purplish@osen.co.kr
<신과함께>의 흥행 듀오, <비공식작전>으로 돌아오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의 저승차사 강림과 해원맥. 2년 에 걸쳐 편당 천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



어들인 검증된 ‘흥행 듀오’ 하정우와 주지
훈이 판타지에서 리얼리티 가득한 세계 로 넘어왔다.
‘버디 액션 영화’라는 소개에 걸맞게
〈비공식작전〉의 관람 포인트는 외교관 ‘민준’과 현지의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 의 케미스트리다. 서로의 장점을 최대치
로 끌어내는 액션과 리액션으로 생동감
넘치는 연기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은 〈 비공식작전〉에서 공감과 짠내, 인간미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을 그려낸다.
공무 수행 중인 외교관과 사기꾼 기질 다 분한 택시기사. 의상부터 말투, 행동까지
극과 극의 성격을 지닌 두 사람의 사투
와 티격태격 티키타카는 〈비공식작전〉
을 예상치 못한 공감과 웃음의 재미로 물들인다.
하정우와는 〈터널〉, 주지훈과는 〈킹
덤〉 시리즈로 함께 작업했던 김성훈 감
독은 서로 끌어주고 끌려가는 두 배우의
연기를 라틴 댄스의 합에 비유하며, 둘
의 하모니를 최초의 관객으로서 목격하
는 기쁨을 전했다. 또한, 흙수저 외교관 ‘

민준’으로 분한 하정우를 가리켜 “열정과
긍정으로 함께 있는 사람들도 단단해지
게 만드는 강한 에너지를 가진 배우”, 현 지의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로 분한 주
지훈에 대해 “‘판수’는 1할의 ‘판수’와 9할
의 주지훈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찬
사를 아끼지 않아 더욱 기대를 더한다. 미주 중앙일보
>>B-1에서 계속
코로나를 겪고 관람 행태가 급변하면
서 수많은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기보
다 OTT 공개를 기다리게 됐다. ‘극
장 필람 무비’로 호평 받은 작품이 아
닌 이상, 굳이 영화관에 갈 이유를 느
끼지 못하게 된 것이다. 옛날처럼 ‘킬
링 타임’을 위해 가는 게 아니라 ‘좋
은 작품을 즐기러 간다’는 개념이 확
고해졌다.
물론 올해 초부터 해외 애니메이션
들의 잇따른 흥행과 ‘범죄도시3’의 천
만 흥행 덕에 극장이 어느 정도 호
황을 타면서,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회복세로 보는 시각도 있다. ‘밀수’가 개봉하는 이달 26일부터 8월 15일까 지 극장 관람 분위기를 이어가지 않 을까 싶다.
작품이 가진 스토리의 힘에,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과 매력이 더해지면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가 일어난다. 같은 날 동시 개봉에 우려가 쏠려 있 긴 하지만 ‘밀수’부터 ‘보호자’까지 6 편의 한국영화가 관객 만족도에 입소 문을 더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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