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선교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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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탤민선교사 c201σδ

1 995년 3월에 징긴힌 ’융댁인 선교시』는 OH오때 서 훨동5는 ~국인 선교시의 싫괴 활동에 대한

이야기률 시진을 통δ뼈 흔댁 교회의 역시로 기룩하고자 발행5는 선교전문잡지로서 선교시님

/

들께 무g핵지 보내기 운동괴 선교시님들올 위한 윌터 운영을 히고 있디

무지개

-

굴즈 사람들은 무지개를 두려원합니다 이들은 한

샘에서 나와서 다른 샘으로 무지개가 들어가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지개가 사람을 삼켜버릴 수 있다고생각합니다

I일러스트로 맨i는 선교연장]

-

들려주고 마을의 무담이 들려 준 무지개에 대한 공 포를 이야기를 합니다 다뭇세는 요즈음 자유를 조

금씩 누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공포로부터의 자유입 니다 그것은 복음이 가져다주는 자유인 것입니다

한달동안같이 거하연서 우리 집 짓는 것을 마무

리한 글렌 스텐포도(Glen Stanf。rd)가 떠나면서 주

글/엄경섭선교사

된 서I~뻐| 대한 하나님의 사람과 은혜의 증표임을 밀「하였습니다 글렌의 말에 ‘다뭇세’는 무지개가 이 렇게 좋은 것인지 올료뱃다고 하면서 홀에}버지가

Illu s”이ion by : 김은영

짜임파 스임

| 이 책이1 마음이 닿은 사람들 / 코미

--@--@mw ti 추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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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죄윈 전싱엉 이종이 이정옥(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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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 조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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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년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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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없이도 샤용힐 수 있습니디

@새책을 받은듯 설레임으로 시작하는 2005년 첫 달입니다. 늘주님과의 첫사랑 과첫 마음의 감동이 합께하시는선교사님, 구독자님, 후원댐이 되시길 (.!다합

.、

니다 월간 「한국인선교새에서 자원봉사

자를 찾습니 다,

선교에 대한 열정과순수가 있으시 연 빛그럼(시잔)과취재쪽의 깜냥을 시ι}이 편하신대로나눠 주십시오

.이번 호로 효택인선교사가 100호이며 , 올해는 장간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자세한 것은 ‘코미의 초대’ (p9)를 잠고하시기 바랍니다‘ @” 효택사람 아무도 없는 이곳의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되오니 힘내세요 늘 감사드

립니다” 라고 카드를보내주신 브라질 선교사님, 그외에 카드로 메일로, 저희보 다더 〈 월간효택인선교사〉 를 걱정해주시고 관심 갖이주신 선교사님들께 감사드 립니다 02004년 합본집이 발간되었습니다

한국인선교사


김성근 섣교사 [ 비추소서 ]

와서 도우라! 네팔김정근선교사

· 슬라가교회 성도들이 모여 잘킥|

‘다른 사람에 의해 힌두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 시켰으면 6년의 징 역을 살고, 개종 시도가 발각되면 3년의 징 역을 살고 추방됨’ 을 골자로 하는 힌두 개종 금지법 (an다­ conversion law)으로 복음전파가 자유스럽지 못한 힌두 국가 네팔. 위험천만한 상 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특수교육으로 닫혀진 네팔의 문을 열고 있는 현 장속으로떠나보자.


[ 비추소서 ] 김 성 근 선교사

• 밀알학교 전경

• 사랑스런 밀알학교 친구들

• 네팔의 C

전문인선교사

한국에서 30년간 특수교육을 하며 교육부특수교 육과정 개 정작업에 참여하는 동 특수교육계 에서 인정을받어온김정근선교사. 대구제일교회의 장 로였던 그가 선교대 회를 통해 선교사로의 부르심 을 받고 훈런을 받은 후 총회(예장통합)에서 전문 인선교사로 파송을 받았다 “중국으로 가기 위한 모든 준비기- 끝나고 짐도 현지로 보내고 돌이온 어느 날 이 었죠. 총회 선교시- 피송훈련 지도교수

해 2년동안 7명의 현지 인들을특수교육교시로키 워나갔디. 제지훈련을통해 이들을그리스도인으

로 OJ육했다. 네 팔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생명 을 걸어 이; 히는 일 이라 어려움도 많았지만 네 팔 정부로부터 2004년 4월 15 일 정식 특수학교 인가

님 께서 네 팔애 대해 말씀하시면서 사회복지적 접

를 받게 되었다. 현재는 25 명 이 공부하고 있다. 장애아동 25 명은 비 장애이동의 250맹 에 해

근이 꼭필요한지역 이라고말씀하시 더군요.기도 해보라고- - . 기기- 막혔죠.” 그러나 페 팔” 이리는

사람들도 많이 필요한 사역 이

나라기- 머리를 맴돌며 떠나지 않았다. 복잡한 심 정으로 기도원 에 갔을 때 하나님 께서 사도행전 16

장을 통해 ‘우리를 도우라’ 며 손짓하는 마게도냐 인을 보여주셨고 벤트메이 키로 네팔행 비 행 기에

올랐다. 밀알학교OJ 야71 현재 네 팔의 장애 인 수는 인구 2400만의 17%인 400만에 이 른다. 카스트제도기 법으로는 금지 되 어 있지만 실제의 삶에서 장애인은 낮은 제 급이

다. 그러나 그들의 불편한 봄 떼문이 아니 라 힌두 체 제의 고통펀 삶을 살면서도 에수 이름이 없다는 것 이 선교시-의 기슴을 저미 게 한다. 그 래서 시작

된 것 이 ‘밀일학교’ 였다 밀알학교는 정 신지 체 및

4

정서행동 문제이동을 위 한 특수학교인데 이를 위

·‘ 한국인전교사 ‘

당된다- 그만큼 힘 이 많이 들고 다. 앞으로는 비장애 인과 장애 인 이 함께 어우리진 통협교육으

로의 전환괴- 학교에 들어오지 못 한장애이동을 위해 ‘데이케아샤 를 양성하여 집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할계획이다. 사회복지적 접근에 대하여

사회복지적 접근은 복음을 전하는유 용한도구이다. 장애 인 디-음으로관심 밖에 있는 여성들을 위 해 ‘양재프로그

램’ 을 실시하였고, 옷을 만드는 기술을 배우고자 여성들이 모여들었다. “6개월 교육과정으로 1 5-20명을 모집허죠. 수업


김정근 선교사 [ 버추소서 ]

• 예쁜옷을만드는앙재반 석구들

시간 전 에는 현지인목사님과 제가 성경을 가르치 요. 또 현지인복시-님 사모님께서 2년 동안 양재기 술을 배워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 수업시간도자 연스럽 게 신앙교육이 되죠. 졸업을 하면 취직을 하고, 취직이안될경우는재봉틀을구입 해주어 집 에서 일하게 해요 ” 이들이 십 일조도 드리고 교회 에서 봉시하며 그리 스도의 군사로 서가는 모습을 볼 떼면 선교시는행복하다

그 밖에 고아원을 세워 현지인부부가 아이들과 함께 지내 면서 예배도 드리 고 신앙교육도 하고 있다 아내 백향

숙 선교사는 간호사로 지역방문 의 료산교 및 보건소시-역을 맡고 있는 데 건강상담 및 50-607}정을 방문

하띤서 의료서비 스를 하고있다.9

월부터는 신실한 간호사 ‘서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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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들의신나는놀이f 티

• 힌두템플의푸자행렬

• 네팔전통춤과효댁의 부채춤공연을마치고

라가함께하고있다 또슬라가 교회 ‘기미레’ 현지인 목사님을 만난 것은 하나님의 은혜 이다. “상위제 층에 속히는 신 실하고 성실한 분이죠. 이분이 평동을

외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외칠 때면 사람들의 미음은 녹아져 내 려요 ” 4년전에 8명 이 던 성도기- 현재는 1 20명으로 성장하였다. 김선교 시는 현지 교회 내에 목회자외- 전도자를 훈련시 켜

지방교회를 담당 혈 사람을 키우는 일 에도 힘을 모으고있다

제3세계형 복지교회 센타 힌두법이 복음전파의 장벽임에는 틀림없지만 마 오이스트들의 활동, 정치적 불인정등은오히려 복 음전피-자들에게 관심을기질 수 없게 민드는 하니­ 님의 부한하신 계 획하심 이리라! 앞으로 ‘제3세 계형복지교회센타’ 를 세워 교회 , 특수학교, 복지 관동을한곳에 모아운영할계획이다 이는사회 복지적 접근을 통한 복음전파의 모댈렁 이 되리라

믿는다 이 를 위해 동역자들의 협력이 하나님께 드렸으니 는디는 김선교시-의 본다. 圖

한국에서 특수교육을 잔공한 절실하다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리라 믿 빚니는 눈에서 네 팔의 희망을 글/김 영주(k。1mi@ ko1mi . net)가지


[

사람· 사람틀

]

김대항 조한주 원장

『바울에게 의사누가가 있었다면--- 』 1 二;l.와 3차전도여행 말기에 사도 바울과 동행하며 그가 육체적인 고통을호소할 때면 항상 곁 에서 그를치료해 주었던 사

“ / 、1 람이 있었다 바로 의사 누가이다 비울에게 누가가 있었다면 흔댁인선교사들에겐 우리가 있다고 나선 사람들이 있으

니 바로김대황원장과조한주원장이다.

김대활원잠1성북하선의원)

조한주 원장새생명한의쉰)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를 한국인선교사님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김 대 황(45) 원장. 김 원 장은 데 국, 필리핀, 몽골, 인도네시아 동 세계 각지로 의료선교를다녀왔다. 또 외국인 노동지들을룹고 있 다. 현재 한국성서대학교대학원 (4학기차)에서 신학 을 공부하고 있는데 선교지를 다니 면서 육체 적 치료 뿐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전하며 그들의 영적 갈급함

항상 선교사님들을 도울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는 조한주(40) 원장 조 원장은 한의사이다 한의사라고

을 치료해주고 싶어 결심하게 된 것이다 수업시긴을

맞추려면 헐 레 벨떡 가야만 하지만 하나님의 밀-씀을

알이-기논 기쁨에 피곤함도 잊는다. “한번은 시 험이 있는 날이 었어 요. 갑자기 수술이 잡혀 공부를하나도 못한 거예요 그래도 내기- 공부하니는 자신 있다고 지부했는데 답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나왔을 때 그 기분은 말로 표현 못하죠 하나님께서 저를 겸손한 사람으로 만드는 중이신거죠.” 김 원장에게는 소중한 꿈이 있다. ‘학교를 졸업하면 의 료가방을 메고 세계 각국을 돌며 한국인선교시들 을 만나고 싶어요. 그리고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 가 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의술을 통해 하나님을 증거 하 는사역을하고싶어요.”그의 꿈이 이 루어질날을 기 대힌다· 아름다운 꿈을 가진 김대활 원장

하면 웬지 딱딱할 것 같고 무서 울 것 같은데 조 원장

의첫인상은뭔가다르다. “저는환지를치료힘에있

어 기장 중요한 것은 의사와 환자의 관계리고 생각해 요. 환자가 의시를 무서위한다면 곤란히-겠죠 그 래서

환자들을 대 할 때는 항상 웃어 요, 그 래서 ‘스마일 맨’ 이리는 별명도 갖게 되었죠. 하하하’조 원장은 어 느선교회의요청으로의료봉사도하고있다 현재는 의료보험 이 없는 외국인 노동지들을 위한 진료도 하 고 있다. “많은사람들을 도울수 없아 미인한 마음이 에요. 「한국인선교사」 선교국에서 협력병원 요청을 받았을 때 기쨌아요. 하나님께서 받은 사랑을 돌러 줄수있는길 이생겨서--- . 제기-한국인선교시님 들을

도울 수 있는 일 이 띤 무엇 이든 톱고 싶어요- 선교시­ 님들 많이 이용해주세요.”

*성북하선의원 주소 서울시 성북구 성북1 동 *새생명한의원 주소 서울시 증로구 충신동

115-23 전화 02) 765-9877 5-39 전화 02) 747-1800

• 만나면 기분좋아지는 조한주 원장

김 원장과조 원장은충현교회 집사로섭기고 있다. 동양과서양의 다른의술이지만마음은히나이 다‘ 잎A로한 국인선교사들에게 건강도우미로 섬기게 될 것이다. 한국인선교사라면 누구나 언제든 무료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 대 황 원장과조힌주원장은다시 한번 한국인선교사들의 주치의기- 되겠노라다짐힌다. 圖 글/김 영주(kormi @ko1m i.net)

6.

한국인전교사 •


한향숙 선교사 [ 려브 스 토리 ]

될까요? 。 그 P-一 네 덜란드에서 시링의 씨아을 뿌려 독

권하며 “계속기도하면서 당신을지켜보았어요. 딩-신

가一 l-1 도r 일과 스위스에서 사링-을꽃피웠고 한

을 사랑해도 될까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그 후 우리는 커플이 되었다. 그러나 한 공동체 안에

국에서 사랑의 열매를 맺었다. 사람들이 우리의 러브 스토리를들으며 “와!영화의한장면같다’고부러 워

서 인정해 주는 사이일지라도 노골적인 만남과 사컴

ir--x할때마다나는수줍은미소를짓곤 했다 i·

련생들의 소식과 기도카드에 실린 사진을 통해서였

ir·

다. 알고보니 나의 오빠(예성 군목)와 그의 형님(에성

•1r

전 유고슬라비아선교사)은 선후매 관계로 서 로 잘 알 고지내는시이 이기도했디 우리의 첫 만남은 내기- 2차 선교훈런생으로 유럽 전 도 캠페인 팀에 합류해 네 덜란드로 갔을 떼았다. ‘이

은 가질 수가 없었다. 비록 만날 시간은 없었지만 멀 리서나미-얼굴을볼수있는것만으로도행복했디 그 러다가 그는 선교지 독일로 떠나고나는스위스에 남 아있게 되었다. 전화와 편지로만사랑을나눠야하는 안타끼운 모습을 보고 독일교회 비서는 손수 운전을 해서 국경을 넘어 우리가 만날수 있도록 도오1주었다. 그러다우리 팀이 더 먼곳루마니아로옮겨가게 되 었고그후 1년간은 만날수조차 없었다. 우리의 유일

사람이 그 사람이구나’ 하였을 떼는 실망이 너무 컸

한만남은일주일에 2,3번펀지를주고받는일이었다.

다 왜냐하띤그의 형님이 키도크고 멋졌을 뿐아니 라사진속그의 모습이 귀 공자스티일이 었던터리 기

얼굴은 볼 수 없었지만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더많이-졌고우리의사랑은커져만갔다.그런데우리

‘펴언Lv

‘ •.

--‘

그를 알게 된 것은 선교회 (AFCT<) 의 앵국 1차 선교훈

대가 컸기 떼문이다.

.八월“ 뼈r

전도캠페인이 끝나고 선 흩빼얻흥짧옳*석r ,’ l 서 」­

교훈련생들만 스위스 • •앓鐵훨題짧

New Life 신학교에 모였을 ~양• •률훌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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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우리의 두벤째만남이

이루어졌다. 그는 기숙시­ 주방에서 일하고있었는 데 면제된 기숙시-비 를 사 역비가적어용돈을쓰지

---- -‘-----

에게 념아야 할 산이 생겼다. 선교하러가서 연애만했느냐 며 시부모님께서 우리 사이를

반대하셨다. 그러나 하나님께 서 선하게 인도히-심으로부모 님께서도 우리를 축복하며 교

제를허릭해주셨다. 5등효갈영 1년 반의 선교훈련을 마치고 루마니아로부터 귀국해 그가

못하는훈련생들에 게나

없는고국에서 혼자 시부모님

누어주었다. 그에 대한 관 심을지워버리려고애쓸 때마다그의 착하고성실 한모습이지꾸만눈에 들 어왔다. 니중에 알게 된 사실 이지만사역비가기-장 적 게 오는 니를 도오}주고 싶어서 모두에게 조금씩 니누 어준것이었다고했다. 훈련생 안에서 나의 임무는 훈련생들 간식 챙기는 일 , 강사님 음료수 챙기는 일이었는데 그는 주방에 있다 는 이유로 니를 많이 도외주었다 지금 생각해 보띤 그는보이지 않게 니를많이 챙겨주었던 것같다. 스위스 장기비자를 받기 위해 3개월간 독일로 갔을

을 만나 결혼준비 를 했고 그 가 독일에서 왔을 때 결혼식 을 올렸다 외국에 나가 있었 던 터라 만들어 놓은 결혼비 용은 없었지만 부모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결혼을 마 칠 수 있었다. 우리는 예수원으로 신혼여행을 가서 열 심히 설거지도 하고감자도까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 냈다. 물론 지금은 하나님의 선물 딸 하나, '} 아들 둘을 낳고 잘 살고 있다. 선교사 생활 13년째, 크고 작은 많은 시련 속에서 우리는 조금씩 주안에서 성숙해져 가고 있음을 하 나님께감사드린다. 圖

때 우리 팀은 조를 니누어 장보기, 식사준비, 설거지

글f한호뚝(k.;η:iaulee777@m.sn . com) 선교사

동을해야했다. 일주일마다조는바뀌게 되어 있었는 데 이상하게도 그와는 항상 같은 조가 되어 있었다.

이유인즉 팀 리더가 우리를 엮어주기 위해 손을 썼기

한흘댁선교사는 남펀 이규원 선교사와 자녀 혜연l 문준,

선준이와함께 영국호프빌리에서 사역 중이다

때문이었다. 히루는 그와 내가 장을 봐야승}는 상황이

된것이었다.장을다보고나서그는내게차한잔을

• 선교시님들의 kJJestay원고를기다립니 cf kormi@~αmi.net

• 2005 년 1 월호

·7


[

선교현장이야:,,

]

김현동 선교사

거꾸로가는기차 샤학리으 극동에 위치한 러시아 최대의 섬 I 2. I」 L 으로그길이는힌반도보다길고 크기는 남한보다 넓다. 19')1 년 11월 말로만 듣던 사

할린애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미 선교 훈련을 다 마치고 하나님의 보내 심을 기다리 고 있딘 터 았지 만 소런 땅으로 들어오게 될 줄은 생각지도못했기 때문 에 로어 알파뱃 조차도 모르고 있는 싱태였다 우리 는 결혼 후 파송받기까지 3년 동인 우리를 도울 신실 한 현지인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었는데 하나님 께서 는 우리의 기도를 웅답해 주셨고 좋은 동역지를

며 사람을 찾았지만 어디에도 없었다 말이 통하는

고려인을 만나 사정을 얘기해 보았지만 기차가 출발 한 이 상 어찌 할 수 있겠는가? 착잡힌 마음으로 앉아 있는데 아니 이게 웬일인가. 기차가 거꾸로 기-고 있 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은 눈이 휘둥그레져 서 로의 얼굴만 치다보고 있었다. 그렇게 거꾸로 달리던 기차 는 처 음 출발지로 와서 정차했다. 차창 밖으로 그 분 이 환힌- 미소로 손을 흔드는 모습이 보였다 그 분을

보는 순간 어찌나반갑던지-- - -

으로 불림)을 대 표하는 분 으로서 보기 드문 인품을

사연인즉 버 스에서 내려보나 기차는 보이지 않고 아 차 하는 생각에 바로 역무실로 뛰어가 시의원증을 보 이며이 기차에 로어를 전혀 못하는외국인 2

지닌 분이었다. 시-할린 주

명이타고있는데 자신

만나게 해주셨다. 우리의 동역지는 이곳 한인(고려인

중앙도시로 이사하기 까

이책임 을지고안내하

지 성실히-게 우리 를 도와

지 않으띤안되니 기

주셨던 고미운 분이다. 우 리부부가 로아를 전혀 할

차를되돌려달라고요

청을한것이다. 당연 히 역무실에서 는 “그

수없었던선교초기 에 이 분은 언제나우리와함께

런 위험한 일을 어찌 할수있느냐 , 지금까

해주셨다

어느날주중앙도시에서

지 이 런 일은 없었다,

의 선교시-모임에 역시 똥

사고가나면책임지겠

행히게 되어 6시간의 여행

느냐 ?”고 거절하았지

을함께하게 되었다. 그 런데바로 이날지금끼지

만그분의끈질긴노 력 에 두손을들고 결 국기치를 되돌린것이

사할린 에서 힌-번도 없었 • 부활절 구역별 케익E멸기 대회’ 에서 우승한 던디름 아닌기차가거꾸 구역 식구들이 환호히는모습 다- 그래서 우리는안 로기는사건이발생한것 전하게목적지까지 올 이다. 아마 기차가 거꾸로 수있게되었다 간 시-건은 세기적 사건이 해그림자를 뒤로물려 라 해 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그 당시 주 중앙도시까 주신 하나님은 이 곳 사할린에서 기차를 뒤로 돌려 주 지 가러변 버 스를 타고 남쪽으로 3시간을 딜려기다

시므로 우리의 이국땅에서의 첫 장거리 여행을 편안

가 다시 기차를 갈아타야 했는데 기치-기 출빌하기 끼­

케 해 주셨다. 우리는 이 일로 하나님만 온전히 신뢰 할 수 있었고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도 사역이 힘들

지 조금 여유 시간이 있었다. 이분은 나이 많은 고려 인들의 통역으로도 봉사했는데 마침 재판에 관계된 서 류를 전달해야 했기에 기차가 정치해 있는 동안 서

류를가지고 우리와 반대 편으로 기는 버스로 옮겨 타 셨다 평소건망증으로도유명한분이셨는데이날버 스 안에서 얘기 하느라 기치- 출발시간을 잊아버 린 것 이다. 그런데 시간이 되자 우리가 탄 기치는 출발을 하였고 우리는 너 무 놀라 기차 안을 앞뒤로 뛰어다니

얀국인선교사 •

때면우리에게새로운힘을주는잊지못할사건으로

기억되고있다‘ 圖 달/김현통(khcllmh@hanrnail.net)사할린 선교사


캘리포니아 인터내셔날 대학(원)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본교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경영대학, 경영대학원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학위 수여 교육기관으로 정식인가 되었고 연방정부 이민국에서 외국 학생등록 허가를 받은 3 0 년 역사의 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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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항 섣교사

하루 세 변 사랑한다사랑한다사랑한다! 1997년 1월 남편 임창기 선교시 , 딸 애 은(8) , 아들 요

국인으로도 살지 못하고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아이

셉 (7) 그리고 니눈 네 팔의 까트만두로 선교를 떠났

들을볼 떼띤 늘 미안한미음이다.

다. 우리부부는 그떼 결혼 2년차였고 남편은 선교사 를 꿈꾸는 목회 초년생이었다. 시역을 하던 교회 담 임목시-님께서 네팔에 답사를 다녀 온 후 우리에게 선

교사로 나갈 것을 권유하셨고 우리는 순종하기로 했 다. 그러나 파송교회 없이 조금의 개인후원을 받아 네 팔로 떠나게 되었다‘ 현재 ‘꾸순띠’ 리는 곳에서 8 년째사역을 하고있다 우리기- 떠날 떼 애은이는 18개 월 이었고, 요셉이 는 2

개 월 된 깃난아기였다. 그 당시만 해도 네 팔은 거리 가 너무 지저분했고물시정이 좋지 않았는데 우유를 먹었던 애은이는 석 달 동안 설시를 했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건깅하게 태어난 애은이와 요셉이는 하

나는 현재 한국의 대학에서 신학과 영유아보육학을 전공하고 있다‘ 선교시-로서 공급함이 필요했기에 남 편과상의하여 공부를 시작한 것이다. 아이 들 생각에 쉽게 결정하지 못했던 것이 시-실 이다 그러나 하나님 의 인도하심을믿 었기에 한국행 을 단행할 수 있었다. 그 래서 부끄러운 엄마가 되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열 심히 공부하고 있다. 그래도 컴 퓨터로호냉-채팅을 할 수 있어 얼미-나감사한지…. 하루히루 건강하게 지라 는 모습을 볼 때면 감사하면서 도 엄마의 손길 이 필요 한 때에 함께 하지 못한디는 생각에 눈물이 흐른다 그러나 곧 겨울방학이 되니 아이 들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니는들떠있다.

나님의 은혜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건강하게 자리주

행복한가족의 모습

예쁜 애은이와멋진 요셉이가교복을 입고 흘E각!

었다. 애 은이와 요셉이는 네 팔에서 어린 시절을 다 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지금은 한국어보 다 네 팔어가 더 자연스럽고 현지인 이-이들 못지않게 유창하다. 우리 부부가 틈틈이 짱을 내어 한국어와 다른 여러

가지를 가르치고 있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효과적 인 교육이 어려운 현실 이다 선교시- 자녀 (Missiomuy Kids)는 의례 외국인 학교나 선교사 학교를 다니는데 우리 아이 들은 현지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 힌국인 선교사가 운영히-고 있는 미션 스쿨이지만 네 팔 현지인 시스템으로 운영히고 있어 외국인 아이 들 이 오래다니기에는어려움이 많다. 네 팔인으로도한

10. l

한국민선교사

네필의상을입고예쁘게

부모로서 아이들이 좀 더 좋은 학교에 다닐 수 있는 불질이 확보되기를 비라며 , 이울러 한국인 MK 선교

시를 통해 뒤쳐져있는 한국어와한국 문회를잘 이해 하였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우리 부부는 하 나님께 부름 받은 선교사이 고 우리 자녀 들도 작은 선 교사로서 좋은 교육을 통해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기 를 기도할 뿐이다. 떨어져 있지만 하루 세 번 “사랑한다 시랑한다 사랑 한다!” 고 네 팔의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의 사랑을 전

한다.

Im 글/최 띠 황(es~1e rchoi69@ha nrna il. net)네팔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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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아메셰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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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까 -잔 -o ,o효 밸첼좋 쭉하b~벼 한국인 선교시-에 글을 올린 이후로 여러 가지 빈-웅을 보게되었디. “아유∼ 힌국인 선교사 잡지에 좋을 글을 올리셨더군 요. 글 잘쓰시던데요!”

마지 막 장을 넘길 떼면 아쉽기그지없다- 그리 고 「한국인선교사」 발 행 책자에 따른 적자 재 정 부분을볼 때면 나의 마음도안타깝기

r:· _.

라고 칭친을 받기도 하였고 아떤 선교사님들은 가까 운 태국선교사의 글이 실려 있어 반기운 마음으로 읽 게 되었다며 만남의 기회기- 있을 때마다 마치 유명인 사라도 되는 양나를추겨 세워 주기도하였다. 아느 날은 아주 먼 나라에서 시-역하신다는 선교시-님 이 이메일을 보내 오셨다. 태 국을 경유하여 한국에 나가는데 값싼 비행기표를 알아봐 달라는 부탁이 었 다. 물론 「한국인선교시」 에 실린 글을 읽은 분이셨

인선교시-」 잡지발행이 중단되지 않을까하는 산한 근심 에서말이 다. 그러 나 나 는 10 년간

다. 그선교사님은한국선교사님들이 사역지에서 한

100호를발행하기까지 더 어 려운순간이 있었음에도

국잡지 만나기가 쉽지 않은 데 지금 받고 있는 「한국 인선교사」 는 목마름을 해결해주는 좋은 책이라고 좋

아하셨다. 집으로 우송되 어 오는 「한국인산교사」 를 받아들 때 마다익;간의 흥분된미음으로포장을뜯아 읽어나간

다 여러 나라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님 들의 글들 과 기도제목이 모두 나의 이야기 같기 떼문이다. 동병싱련이리는말처럼

만하다.

혹여 이러다가 「한국

「한국인선교사」 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믿 는다. 「한국인선교사」 100호 발행은 세제 각국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복음을 전히는 한국인선교시들의 기 쁨이다 다시 한번 1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히며 기도하기는 훗날 1〔)()()호 발행기념 축하메세지도 써

보고 싶은간절한 마음이다. 圖 글/백운화 (\V。。 nhwa l ee@ h a nm a il . n e r ) 태국 선 교사

(.)앓:~~~~~~•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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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의 셰상보,,

]

열방의 부흥을 꿈꾸며 (1) 부흥은변화의원동력

1~07년 鍵똘훈할헐윷l調체;l렇볼를

제들은 우리 사회가 지나간 역사동안 계속해서 안고

왔던 다양한문제들 기운데 하나일 뿐 특정시기에 일

곳이다. 교회는 날로 늘어났고 , 사회적으로도 엠청난 파급효과

어난 특정한 시-건으로만 힌-정시 킬수 없다

를 가져왔다. 그리고 1세기가 지 난 지금까지 평양 대부홍의 잔상

2005년은 한반도기- 일제의 강점

은 아직 한국교회의 뇌리 기운데 선멍하게남아있다

으로부터 해방된 지 60년째가 되 는 해이다 그러나해방이후한

반도에는 동족끼 리 총부리를 겨 누는 전쟁을 경험했고, 아직 그

이러한 관심 속에 평양 대부흥에 대한 평가는 계속해서 이루어지 고 있다. 그러나 평양 대부흥에

상처는 이-물지 않았디 최근에는

대한 평가애 있어 치중하고 있는 것이 한국교회의 성징 과정에서

얼마나 큰 영향을 주었는가 하는 것 이다. 이러한관점 을문제 시할 수는 없지만, 평양 대부흥 당시 사회현상이나 문화와의 연관성 에 대한 상관관계에 있어샤는 미

구한말서울전경

북핵문재 등으로 인해 한반도는 폭풍전이;와 같은 시간들을 보내 고 있다 남쪽은 보수외 진보의 대 립, 과거사 문제 동으로 인한 갈등, 경제 파틴-으로 인한 사회 적 갈등과, 도덕적 해이 로 말미

암은 각종 사회 , 윤리적인 문제 들이 드러나고 있다. 이 러한 문

제 들은 계속해서 싱치 를 내고 있

흡히-다는것 이다,

고, 회복의 기미 조차 보이지 않 이반 기획의 주된 관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부홍의 떼를 준비 함에 있어 교회 자체의 문제로만

교회는 어떠한가? 세계 2위의 선

보지 않고, 전체 시-회적인 관점

교대국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

에서의 부흥을바라보고,나아가

온 세계 가운데 평회의 복음을

부흥을기다리며 열린 부흥콘서 트

증거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것 이 이 기획의

l샤! 기 전 제국주의 열강의 다툼

속에 국권을 강탈당히-고, 백성들 의 삶이 황페해져만 기-던 그 떼 , 교회기- 민족의 희망으로 다가왔 다면, 지금 이 순간 새롭게 일어

목적 이다최근 ‘부홍’ 이라는 메시지가 다 시 강조되기 시작한 1997년 당시

나는 부흥은 이 땅을 변화시킬 뿐 아니라 나아기- 통일된 이 땅 의 교회가 세계 열방을 향해 나 아갈수있는힘 이 될것으로확

를 살펴보면 이러한 시각이 얼마 나 중요한 지 분벙히 드러 난다 당시한국사회는정치인들의무 능과 부정부패, 북한의 가뭄과 홍L수로 인한 기아문제와 그로 말

미암은 분단의 현실에 대한 자각

신한다 이 땅의 교회가 진정한 서울야경

과 통일 에 대 한 갈망, IMF라는 경 제적인 대위기에 봉착한 사회적인 현실과, 세속화되 어기는 문화현상에 대한 기독교계 내부의 반동적인 목소리가 어우리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문

12.

안국인선교사

,

로 한국교회는 한국시회 내에서 영향력을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부흥을 경험하고,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면서 , 세계 선교의 21 세기

를 새롭게 열어기-기 를 소망하며 새해의 첫발을 힘차 게내딛기원한다- 圖 글/힌국인선교시 편집부


[

현장과 함께마는 ,,도

]

*선교사님의 기도편지나가돼목을보내주시면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필리핀 김희석 · 박성주 선교사

+2005년도에 기독교교육학과에 입학히는 두 지매가 신실힌 일꾼으로 세워지고 월5만원의 학자금도 마련될 수 있도록 +운전직업 학교 학생들의 신앙이 자라가고 운전연습용 치와 수리반용 차가마련되 어지도록

브라질오기곤선교사 여〕

+권소영선교사의 허리와 류마치스 가빨리낫도록 ÷에후라임과 바네사의 신앙이 잘

성장하도록 +루시에니기- 교회의 일꾼으로서 열심히 일하도록 ÷구역예배 를 통해 봉 끌리마교 회가부흥되도록

아외에배떠나기전

÷상민(여호수아) 영민(갈랩) 이기- 한국말과 포어 를 잘 하도록 주일학교아이들

브라질안승렬선교사

코스타리카 임낙길 선교사

÷선교원을 졸업한 아이 들이 우리

÷안띠오끼 아개 척교회가 날로부홍 하여 세제선교히능 교회가 되도록 ÷어서 속히 교회딩겸 영성센타기­ 확보되도록

들과 함께 배 운 꿈, 하늘나라이

이기 , 기독교의 가치관둥을 가 슴에 품고 성숙한 아이 들로 성 장할수있도록 ÷내년에는 선교원이 정부의 인 기를 받은초동학교기- 될 수 있도록

파라과이 신현광 선교사

÷우리 내외의 건강을 위하여

÷자녀 들의 학비가 공급되도록

+리-빠스 학교의 교실이 더 많이 확보되고, 큰 부담이 되는 3층 골조공사(3 층은 교실과 실습실 ,4층은 대강당 계획)가 하나님의 은혜 기운데 재 정과 인력이공급될 수있도록

라빠스학교건물을칠하는단기선교팀

기도응답(12월 중보기도 중)

하나투어 |주|남강여행샤 (우 157-01 4) 서울시 종로구 공평동 1 번지 (한미빌딩 6층) 떠 (02)739-5153-4 I Fax (02)738-8)45 I 휴대폰 017-209-5153 이 매 일 hscl@αnet.co.k1

담당자 ; 홍 성 도

+영국 호프빌리 이규원 선교사님은 빔포드교회 스토 리키퍼(어린이모임)는 매주 토요일 오전오후로 100

여 명 이 모여 찬양과 말씀, 게임 을통해 복음을접하 고있습니다.

’ 2005 연 1 월호 ‘

1J


[

선교국 되후스 ]

한국인 선교사들과 함께 합니다! 의료서비스

핸드폰서비스

12월 1 4 일 월간 「힌-국인선교사」 와 협럭병원을 맺 은 현민숙 소아과에서 처음으로 한국인선교사들 을 위한 무료종합검 진서비 스가 실시되었다 이 날 파라과이의 박경주 선교사 , 딸 다솔 이 아들 다 엘이가 무료검진을 받았다. 검진내 용은 소변 검사, 피검사, 신체검사등으로 현재 결과를 기다 리고 있다. 이외 박경주 산교사는 갑상선 및 부 인과 진료를 위해 다른 협릭병원인 박행 렬 내 과 와 은해산부인과(장부용원장) 진료를 예 약해 놓 은 상태이다. 이 모든 서 비 스는 한국인선교사라 면 전액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처음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한 현민숙원장은 이 화 여자대 학교를 졸업 하고 현재 소아과 및 내과 , 이 비인후과. 비만크 리닉을 진료하고 있다. 현 원장

선교시들 이 안식년 이나 일시 귀국을 하띤 불편 한 것 중 에 하나가 핸드폰 사용이다. 사람들과의 연락을 위해서 는 핸드폰이 꼭 필요하지만 바로 구입하여 사용하기가 어려운 실정 이다 선교사 들의 이 런 어 려웅을 해결 하고자 핸드폰 서비스 가 실시되었다. 핸드폰 서비 스의 첫 사용자는 무 료종합검진 서비 스를 받았던 파라과이 박경주 선교사로 무료로 사용 중이다 · 전 화번 호, 010-2257-8857 · 사용기간 단기간(일주일 ∼한달) ·요 금 무료(단,선불식은 1 -2만원 충전) 앞으로 서비스기- 계속 되기 위해서 는 핸드폰 요 금 후원 및 핸드폰이 필요하다. 집에 잠자고 있

는 핸드폰이 있거나 요금 후원은 「한국인선교사」 선교국으로 연락하면 함께 동참할 수 있다.

은 “제가 대학에 다닐 때 기독교학교를 다니면 서도 불교서 클 에 가입해서 활동했었거든요 그

· 연락처 018- 233 -5756(유국현 선 교국장)

런데 졸업 후 인 격적 으로 에수님 을 만났죠. 늘 그것이 미안해서 빚진 마음으로 살고 있는데 이

렇게 빚 갚을 기회 를 주시 니 감사하네 요. ” 현 원 장은 현재 온누리 교회 에 출석 하고 있다. 련민숙 소아과주소.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3동

197-1 뉴코아상가 3충 전화; 032) 346-6344 홀페이지 : WWW. h ye。 npediati c .

ne t

※ 사진설명

〈사진 1 ) 선교사님을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는현민숙원장 〈사진2 ) 검진을 받고 있는 앙장근선교사의 딸 다솔 〈사진3) 첫 개통된 핸드폰

〉〉) 시진@

사진@ 〈〈〈

14.

한국민선교사 •


[

[함깨|애요]

윌터 소식

]

때외구독(후원)자님들께 · 해외에서 월간 r한국인선교사」를 받아 보시는 구독(후원)자 중에 구독(후원)금을 보내 주고자 희망하시는 분들은 수표

쉴터 ‘인천광역시 남동구

(pe rs。na l c h eck)로 보내 주시연 감사하겠습니 다 수취인은

구월2동 7(}66 대

KOREAN MISSIONARY로 하여 주시고, 주소 38 B。uld e r Drive Edis。n , NJ 08817 732 548 6282(동부지부) 1530 East 25 [ h Street. L.A. , CA 90011 323-238-0571 (서부지부)

성 빌라

쉴터에 우리의일부를 드립니다.

선교사님들께

· 사역보고차국내 에 오실 경우귀국하시기 2∼3개월 전에 저희 에게 사역에 관한소식과사진을 보내주시 연 싣겠습니다 (사 진 1 0매 이상 사역 내용과사역기간동안의 선교편지)국내사 역 보고시에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랍니 다. 선교사역을 소 개히며 비 전을 니눌만한 사역현장의 사진을 모집합니다. 간 단한 설명과함께 저희 시무실로 보내 주심시오‘

쉴터는· • 그동안머물곳을찾지뭇해서 애썼는데, 너무감사합니다 라고 안도하시며일험하시는선교사님들의모습에,감λ}와함께안티까

운이 넘치게 됩니디 안식년을맞아한국에 들어오샤도미땅한숙 소를구할수 없어서, 어느식딩에| 딸린 l잉에서디론분과함께 머무 셔。벤했디는 어느선교사넘기정의 밀씀에 JVI!를들수없었습니 디 쉴터는 오직 주의 니리를 위해 일히시는 신교사님들을 위해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 현재 해외에 나기 사역하시는한국인 선교시는 10 ,000 여명을

넘 어서고 있습니 다. 이들은 누군가의 관심 이 없으면 한글이 담긴 신문 한조각 받이보기도 여의치 않습니 다- 또 선교사님 들이 잠시 고국을 방문하거나사역을 미치고 돌아오면마땅히 거처 할곳이없습니다 이곳의부모님 이나형제들집 에머무 르지만그것도하루 이틀 -

띠런펀 직은숙소입 니다 @헌재쉴터는 8채로구성된 건물중 5채는이미 구입이 되었으며, 구입 예정인 나머지 3채의 층 구입금액 1 억 4천민원중 2004년 11 월까지 모0 1진 헌금은이래의 금액을포힘빼

서 금액 이천심빽S딴F칠전이백사십필원(23,037,248)입니디 .쉴터에는, 김영훈선교사님, 박근선 선교사님 가정이 입주하고계시며, 12월에 |국 J선교사님 가정께서 입주하섰습니다

여|’ 다을파같이 돔겠습니다

.쉴터에머무시기를원하시는선교사님들께 부탁의밀엄드립니다 쉴터에예익

1 ‘ 월간 r한국인선교사」 후원과 선교사에게 책보내는 일을 후원 하겠습니 다.

• 구독시 · 매월 천원이상 .선교사님께 보낼 시 · 매달삼천원이상 2. r쉴터」 를 위해 후원하겠습니다 0 쉴터운영 · 매월 1 만원 0쉴터건축헌금 • 평생한번 10만원

을하신후에사정싱다른숙소로변경 경우기있으실 것입니다 그러하실 때에는 꼭지회에게 연락을주시기 바능니다 종종연락을주시지 않아서 디른분들이사

용하실 기회를놓치게 되는경우기샘겁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쉴터 구입을위한 1 400명(평생에 한번 10만원 이상)의 후원자를 만나고 싶습 니다

쉴터운영헌금 @쉴터운영을위한 1 00명(매달 E원이싱)의후원자를묘싸고싶습니다

• r쉴터」 이용문의 및 기타 후원문의는 회원관리부(전화 02 2268-6636)로 연락주시면 자새한 설명과 더불어 지로용지나 자동이체 신청용지를 보내 드립 니 디

@지느띨 이치| 금액은 100명의후원자중 90 ,αm원입니다

쉴터운영 도우미님들 .

--

김영환김경숙김절형 김흥문김형석 대전q눔과| 백선숙신병쉐이웃A방교호|)

·월간 r한국인산교시」 의 정기구독올 원히시는분은 1 년 우송료 10 ,000 원과 함께 주소를(전 화번 호 포힘) 보 내 주 시면 됩니다 지로01체구좌. 7617425 I 국민은행 ·012-2 1 깅840-091 조성수

믿음의기업을죠담니다 기업을통하여 하나님의 선한사업을확정하그l자합니다 함께 할프로젝트나 아이댐이 있으시연동침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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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국가 · 아이댐

동남아지역 무역및 제조업 전자제품또는관련업

유선영 유g던윤영숙 이상범 이은정 이헌주 이혜경 정호진 최잉경 최학묵추진 유S딘굉염교호|(이증게

2004 닌

l l월

--------든펀1.1: 지로자동이체 1,651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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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개인)

미국후원금 후원금

20 ,000

전화 839-8200 팩스 839-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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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000 1,950 ,000

851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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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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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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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중국에 진지부품공장을설 립 , 생신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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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드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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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1 월호 •

1;


[

선쿄사의 소리 ] 성 I] 호 목사

빛과 어두움 ct o_

추석이 제일 밝고, 해는 새해 첫날 뜨는

금도- 것이기장큰것으로옛날분들이생각했

바울 사도는그 리스도와 함께

나봅니다. 새해 첫날을 원단(元묘)이라 히는데 ‘으

영광의 부활에

뜸 원’ 자와 지평선(一)위에 솟아오르는 해( 日)를 본뜬 ‘아침단’ 자로표시 됩 니다. 새해아침은 가장

l 르 켜으 야야

큰 해가떠오르는밝은 아침 이라는돗일것 입니다. 해가 떠오르면 어둠이 걷히고 새 생명이 약몽하는 활기로 넘치 게 됩 니다 그래서 흑암과 공허가 있던 곳에 하나님께서 .A-11 일 먼저 빛을 창조하셨을 것입 니다. 사망과 어두움의 땅에 빛으로 오셨던 예수님 께서 생 맹 의 역시를 이 루셨고 “너희는 세상의 빛이 라” 고 말씀히-시며 우리 에게 어두운 세상에서 복음 의 빛을전할사멍을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어 두움이 짙을수록 빛 이 필요한 것 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두움이 빛을 이해하지 못할 뿐 아니라 미

워히는 것 이 현실입 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E크

/、 E

Eλλ

기 때 문 에 날미­

다 죽는삶을살 았습니다.명에 와 권세 를 해 로 여기며배설물과 같 이 버리고 예

수님을소유히고 또그안에서 발 견되려는소원을 가졌던 것입 니 다 그리고 주께서 맡기신 사명 곧 은혜의 복음을

전히는 일을 마치 기 위해 자기 목숨까7-] 아끼지 않

사람에게 비 취는 빛”(요 1:9) 이시던 예수님도 환영

는순교의 정신으로 사명 에 충성했습니다-

을 받지 못하셨습니다. 자기 백성에게서 조차 영접 을받지못하셨습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의 선교팀 중에서 어려움을 끝까

어두움을 어두움이라고 지적하시 며 세상의 행시를

이 세상을 더 사랑하여 바울 사도를 버런 데마 같은

악하다고 증거 하셨기 떼문에 에수님은 어두움의 세 릭으로부터 미 움을 받으셨습니다(요 τ7). 미-침 내 는 흑암의 권세 잡은자시단의 충동을 받은 어두움 의 세상 주관지들에 의해 목숨까지 잃으셨습니다. 그러나 약속하고 예언하신대로 부활하신 예수님께

서 는 시망으로 시망의 권세 잡은 자 마귀를 이기셨 습니다 승리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세상으로부터 택하심을 받고 주의 것으로 인치심을 입은 성도들 을향해 담대하라고격려하십 니다 “세상에서는너 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히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 노라” (요 16:33)고,

최후의 승리는 예수님 안에서 성도들의 것 이지만 세상에사는동안 특히주님의 뒤를 따라제자의 길

을 가려는 이들에게는 환난과 핍박이 있을 것 입니 다.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주

님께서 겪으신 고통이 그 제자들에게 있을 것은 당 연한 일입 니다. 복음을 위해 , 에수님을 위해 살다 가 세상으로부터 받는 미 움은 오히려 싱급으로 갚 이주실 것이기 떼문에 재림의 날이 기다려지고 소 망이 넘치케됩 니다

16.

한국인선교샤 •

지 인내하지 못하고 중도에 돌아간 마가도 있었고,

이도 있었습니다 처음 출빌은 훌륭했고, 그 각오 도 야무지지만 여러 가지 여건과 환경 때문에 사명 의 길을 끝까지 가지 못하는 경우기- 있는 것 같습니 다. 오늘의 선교 현장에서도 선교를 빙해하고 핍 박히는

어두움의 세 럭 에 자리를 내주고 물러서는 경우기­ 있고, 마귀가 놓은올무즉 이성문제나 금전문제 , 멍 에문제를 극복히-지 못해 전도의 문까지 막는 경우 가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디-- 지-기를 부인하지 못하고 자기 십지카를 지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합 니다. 에수님께서 빛 기운데 제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 데 행하면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님과의 사권이 늘 계속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깨끗하게 하심으로 능히 세상 어두움 을 밝힐 빛을 허락해 주실 것입 니다. 세상 끝 날까

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에수님 안에서 빛의 갑옷을

입고 늘 승리하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 다. 圖 발행인성기호목사



한국민전교사 Joaδ 3

1995년 3월어 징긴힌 r용택인 선교시」는 aHQIC게서 월동δ}는 용딩3인 선교시의 삶괴 휠동α| 대힌 이Oi기를 A 씬을 통히여 용택 교회의 역시로 끼록히고지 일형δ는 선교전문잠지로서 선교시님 들께 무료책지 보내기 운동괴 선교시님들을 우|한 쉴Ej 운명올 히고 있디

[일러스트로 맨f는 선교연장I

사만그루의 나무 40일동안 사하낀 교회에 머물며 태국 땅밟기를 하

바로 40일을 지내는 팀들이 기도나무 라는 사실을

였던 호주팀이 인도네시아를 항해 떠났습니다 그들 이 교회 안에 짐을푼첫날밤나는한꿈을꾸었습

말입니다 그들이 교회 구석구석을 항해 큰 소리로 외치는 기도가 바로 직접 심겨지는 4만그루의 나무

니다 같은 선교부에 속한 후배 선교사가 우리교회

라는것을 ‘

에 사만그루의 나무를 심어보면 어 떻겠냐고 물어왔

그들이 준비하여 태국 땅에 가져온 것은 다름 아닌

고, 나의 마음속에는 ‘사만그루의 나무가 마당에 심 기우먼 태권도로 뽑혀진 잔디가 풍성해 보이겠는

걸| 그런데 그걸 누가 다 심어?’ 히는 생각이 들었습 니다 그런데 후배 선교사는 u나무까지 모두 심어주 Illustration by

겠습니다”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꿈에서 깨

‘ 김은영

" 7 1도”입니다

그들이 태국 땅을 향하여 보여 주었던 것은 또한 "7 1도”입니다 그들이 떠난 후 태국 땅에 남겨진 것은 바로 .기도”

입니다

어났지만 꿈이 머릿속을 계속 멈돌았습니다 며칠 후 하나님은 내게 꿈의 의미를 깨달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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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과 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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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백운회(태국)선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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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사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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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사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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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수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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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엉이도 시용힐 수 있슴니디

않은세월이 흘렀으나잊지 않으시고보내주시는 〈효택민선교시〉 를받을때마다김시하고승구한마 음금힐길 없습니다 라고펀지를 보내주신 인도선교사님께 오히려 저희가 감사드립니다 그러나이

러한 인사는, 이 일을 감당하도록 늘기도와물질로 후원하시는구독자님 1 후원자님이 받으셔야힐줄 로 g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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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월간 〈효댁인선교사〉 를위해 큰힘이 되셨던 주동기이시징님, 김동윤이시님, 박문규이사님 1 전 영조0 1사님1 김중원이사님께서 지난 1 2 월31 일부로사임하셨슴니다 이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

월간 r한F국인선교사」 에서 자원몽사

자를찾습니다 선교에 대한 열정과 순수가 있으시

연 빛그림(사진) 과취재 쪽의 깜냥을 시간이 편하신대로 나눠 주십 시 오

리며축복합니다

• 효댁인선교사 1 야년 기념예배가 2월 24 일 영광교회에서 있었습니다 4월호에 자세한소식을알려드 리겠습니다

• 쓰나미(지진해일)로 인하여 많은피해를 입은분들을위해1 미국동부지부에서(중앙잠로교회포힘) 헌금 을 모아서 1 차로 스리랑카으| 이싱상 선교사님께 보내드렀습니다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접부한 것을집고하시기 바랍니다(단, 미국에 계신분들에 한합니다)

• 미국서부지부의 주소가변경되었습니다 헌금이나 연락하실 분들은아래주소로보내주시기 바링니다 145 E. Deerwood Ln Tracy . CA 95376

• 흥페이지가 3월 중에 왼성됨니다 기쁨의 교제가넘치는 월간 〈효댁잉신교사〉 홈페이지로초대합니다 Vv""w kormi.net 0 20 〔〕4년 합본집이 일간되었습니다

한국인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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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르헌!El나 김Mf선 선교사 [ 비추소서 ]

축구의 나라! 방주에 태우다 아르헨티나 감7/선 선교사

한 손에는아르헨티 나메 스티조의딸을한손에는 인디오의딸을안고 이들 이하나 되어주님께 돌아

오는그닐을 꿈꾸는 김기 선선교사

“당신은 어디 사람이요7’ 하면 “나는 보까축구팀 사람이요.” 라고 답

할 만큼 축구를 사랑하는 아르헨티나 사람들. 이들을 4중구도의 선 교전략으로 ‘예수의 사람’ 으로 거듭나게 하는 김기선 선교사(44세 ,

GMS) 의 에너지 념치는사역의 현장속으로떠나보자.

. 2005년 3월호 ·}


[ 비추소서 ] 아르헌!El나 김미선 선교사

• 저12의 마라도나를꿈꾸는청소년 축구팀

도적맞끔이용 “나의 종으로 서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김기선 선교사는 1996년 11월30일 하나님께서 지

시한 아르헨티나 땅을 밟았다. 영적무장을 하고 들어갔지만 많은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기 동력을 위해 어럽게 구입했던 차량을 한 달 만에 권총강도에게 빼앗겨 버렀다. 그 뿐인가 한 여인 이 선교사를 강도로 몰아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 는 신세가 되기도하였다. 아느 날 버스 인에 있는데 “이들을 보라! 이는 도 적맞은 네 이웃이다.” 선교시는 버 스 안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죽어 있는 영을 발견했다 그리고 “하나님 ! 주인 없이 방황하는 이들을 당신께로 인도하겠습니다.”라고 고백했 다 하나님 은 산교사에게 새로운 힘을 허락하셨 다 4중구도

김 선교사의 선교 전략은 4중구조로 이루어져 있 는데 첫째, 임미누엘 교회 사역 둘째 , 신학교 사역 셋째,현지인목회자재교육사역넷째,미전도종

것이다 임마누엘 교회와 띠라노 신학교(학장;황연규 선 교사)는 하나가 되어 웅직이고 있다. 다민족으로 구성된 43명의 신학생들이 하나님의 일꾼으로자

라나고 있다 이들이 자신의 부족으로 들어갔을 때 굉장한 역사기 일어나고 있다. 신학생들은 임

미누엘 교회를 훈련장으혹 심L아 화 · 목요일에 찬 양연습과 노방전도를 한다. 그리고 광야 정글로 들어가 인디오에게 복음을 전한다. 이들이 만난

부족들은 임마누엘 교회가 입양하여 품고 기도하 며함께복음을전한다 김선교시는이러한일들 을 위해서 현지 목회지들이 바로 서야 한디는 생 각 이다 그래서 김 선교시는 1만 명의 아르헨티나 목회지들의 재교육에 힘을쏟고 있다 케주01부족사람들

영적으로 초토화되어 악령의 기지로 변한 광야를 거룩한 땅으로 만들고 계신 하나님 은 나비차 지 역 ‘케추아부족’ 을 품게 하셨다. 임마누엘 성도 와 신학교 학생들은 교회에서 890Km 떨어진 이 마을에 복음과 양식을 전했다 이 곳은 집들이 곳

족전도사역이다 수많은어려움속에서개척자

의 정신으로 1999년 10월30일 200만명 이 살고 있 는 라 마틴사(실해, 도살의 뜻을 기-진 도시)에 임 마누엘 교회를 개척히였다. 이 곳 사림들은 1 년에 한번 예배에 참석하면서 키톨릭 신자라고 말한 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교인이 되어도 에배를 ‘밥 먹듯’ 빠졌다. 그래서 한 사람이라도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 %않하기 위해 제자 훈련에 집중했다. 현재 100 여벙의 성도가 함께 예배 를 드리고 30명 의 청소년 축구팀도 있다. 앞으로 임미누엘교회 는 CMEA(아르헨티나 개신교 선교 센터)를 통해

그리스도의 건강한교회로지역교회 의 모델이 될 • 케추아부족어린이들과즐겁게찬S렬

한국인선교사


0 )르헌)E j나김마선 k사

[

비추소서 ]

• 잠다운교회로성장하는임마누엘교회

’ 캄캄하고 어두운밤에도샘명의 복음은 인디오의 가슴속으로

곳에 숨어있다. “한 번은 젊은 청년이 귀신에 들 려 소리 지르고 방해해서 예수이 름으로 결박하고

는데 백인들의 말살 정책 때문에 죽음을 피해 이 곳에 터전을 마련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곳 인

복음을 전한 적도 있어요 얼마나 신나게 복음을

전했는지몰라요”

디오들은 백인들을 무척 싫어한다 한번은 미국 의 B회사에서 그들을돕겠다고했지만백인의 도

이곳은 물이 너무 짜서 도저히 먹기 힘들고 지하

움은 받기 싫다며 단호하게 거절했던 사람들이

수를깊이파도싼맛이그대 로 남아있다. 이들에 게 물을 공급히-기 위해서 는 빗물을 받이- 놓을 수 있는 물탱크기- 필요하다, 그러나 선교사는 먼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물, 바로 에수를 전하고 싶

다. 그 반면 자신들처럼 몽고반점을 가지고 있는

었다. 하나님께서 발전기를 갖고 있는 일본인 동 역지를 만나게히-셨고, 그 발전기 를통해 ‘에수수 난영화상영’ 이라는 엄 청 난 일을 하게 되었다 케 추아 사람들은 난생 처 음 영화리는 것을 본 것이 다- 이것은 그냥 영화가 아니라 바로 복음이었다. 영화를 본 케추아부족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 이다

김 선교사를 좋아한다 그러나 이곳은 여전히 피 뿌리는 제사가 행하여지고 있다. 사탄의 세력을 결박하기 위해 지도를 그려 기도로 융단폭격을

가한후그지역으로들어가복음을전할때놀라 운 역사들이 일어나고 있다. 김 선교사와 임미누 옐 성도는 안데스 산맥에 사는 150만 인디오중 남 쪽 지방에 거주하는 10만명을 집중 공략하고 있 다

구윈의발주로 선교사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다. 특히 함께 사

~떼|스프로젝트 안데스 산맥 정 글. 이 곳에는 잃어버 린 하나님의 백성 150만 몽골리안 인디오 마뿌체 부족이 살고 있다. 이 들은 산 속이나, 강가, 호숫가에 살고 있

역하는 아내 임성옥선교사와 딸 김평화선교시-에 게 위험한 일이 생길 때면 마음이 무겁다. 그럴 때 마다 순종할수록 어려움에 처하지만 끝까지 하나 님 을 신뢰했던 요셉을 생각한다 하나님과 함께

한다면 승리는 정해진 것임을 아는 김 선교사 가 족은 어려움가운데서도 축구의 나라 아르헨티나 를 구원의 방주에 태우는 이 일을 행복으로 여긴 다 앞으로 임마누엘 교회의 부흥과 신학교 교육, 목회자 재교육을 통해 미전도 종족인 케추야, 마 뿌체 부족이 주님께 돌아오는 그날을 기대한

다圖 선교사 홀퍼|이지 www.m1αX〕.org/En갱nuel 글/ 김 영주(k。nni@ k。1mi . ne t) 기자

영적지도자가될 띠라노신학교학생들

• 2005 던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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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사람틀 ] 。때l 산잉

주님 말씀하시면--승늦|

‘모태 신앙’ 을 ‘못해신앙’ 이 라 말히곤 한다 그러나 이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이나리 (32 세, 안양샘병원)선생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을 기쁨과 영광으로 여긴디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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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만나 하나님과동행히는 삶을나눠보았다

지금은 많은 NGO와 시람들의 관심으로 복구 작업 이 한참이 지만 2월말쯤에는 이들도 다 빠져 니올 거 예요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해요. 의술로 그들을 만

날수 있었고이 길이 결코헛된길이 아님을깨달았 기에 가정에 대한 고민 또한 하나님께 맡기기로 했어 요.

아머 니 는 어린 저에 게 늘 슈바이처 박시의 이야기

어떤 선교사님께서 ‘우즈벡’ 의 ‘우‘ 만 나와도 눈

를 들려주시며 ”엄마는 우리 띨이 의료선교시-가 되었

물이 난다고 하셨는데 , 제기- 그랬어요. 처음으로 떠

으면 좋겠어 ,” 라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다섯 살 때 의 료선교시-기- 되어 이-프리키로 행}는 여자 슈비-이처 를 꿈꾸게 되었죠, 그리고 꿈을 이 루기 위 해 의과대

났던 ‘아프칸’ 의료사역을 통해 저 또한 ‘야 만 나와

학에 들어갔고 현재는 내과 전공 레지던트 3년차예 요 이 의 술로많은생명을구힐수있다는생각만하

면 힘든 일도 기쁘게 넘길 수 있었어 요 어려운 순간 들도 있었죠. 해 부학 실습을 히는 날이 띤 공허함괴 두려 움이 처를 엄습해 왔아요 그 떼마다 시 편의 말씀 을통해 내 앞에는그분이 계시디는 시실 에 참많은 힘을얻었어요. 그런데 지 애개 슬럼프가 찾아왔아요- 지l기 결혼 4 년차 주부거든요. 저는 인양에 , 1 6개 월 된 이-들은 친 정 어머니 가 계신 대구에 , 남편은 광주 과학기술원 에

서 공부를 하고 있어 주말에만 우리 세 식구기- 뭉쳐

요. 무엇보다아이에 게 미안하고가정을지키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띤서 ‘학업을 중단해야하니j

도 눈물이 나는 첫시랑을 경험하게 되었죠 10 일간의

짧은 사역 이 었지민 그 곳 시람들을 잊을 수가 없어 요 이상히-게도저는무슬림지역으로만하니님이보

내시 네 요 하지만 아직 정해진 건 없어요 하나님께 서 가라하시면 가고 서라하시면 서는 것이 우리 신앙 인들 이니 겠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균형 있는 신

잉생활이라 생각해요‘ 하나님은 제가 선교를 허-느니; 마느냐보다 하나님 과 어 떻게 사귀고 있는기를 보신 다는 것 이 죠. 하나님 과의 관계기- 튼튼할 떼 비 로소 의료선교도 이릉답게 이 뤄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족들이 그렇고, 친구들이 그렇고 무엇보다 인양 샘병원 의국 식구들을 만난 것은 저의 큰 복이죠 저

고민히고 있는데 하나님 께서 동남아 지진해일 현장

는 우리 안양 샘병원을 지렁하고 싶어요 원장님을 비롯하여 신앙을 가진 의시-, 간호시-, 직원들이 히-나 가 되어 복음전파를 위해 뛰고 있죠 지역 주민들에

으로보내 주셨죠 저희 샘 병원에서 의료진을구성해

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고 아프칸, 인도, 터 멧을

인도네 시 이-로 떠났어요 저희기 간 곳은 반다이체 지 역으로 l W 10 무슬림 땅이죠 외국인은 결코 허용하

정기적으로 가고 있어요 아프킨도 제가 갈 차례기­ 되어서 갔던 것인데 이렇게 큰 은혜를 받을 줄은 몰 랐죠 물론 병원에서 모든 비용을 부담해요 앞으로

지 않는 땅이었데요, 한국인선교사님들께서 이곳을

바라보며 주맨 땅 밟기를 하셨는데 드디 어 하나님 께 서 이 땅을 밟게 히신 거죠‘ 그리고 하나님 이 보여주 신 건 이 들은불쌍한나라기-이니라하나님의 백성들

하니님께서 안양 샘병원을 크게 시용하시 길 바라고 저 또한 주님과의 깊은 교제 기운데 주님 이 말씀하시

면 언재든 달려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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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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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쓰나미 피해복구 현장

만국인선교사 •

• 반다아체지역 주민들을 진료하는 이나리 선생

• 안양샘병원에서 구성된 의료지원팀


서병길 안교사 [ 려프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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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법과대학을 다니고 있었

그교회 전도사님이 다른교회로기사면서 방학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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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1 981 년 겨울방학. 그 역사적 순간이

내가 임시 설교지로 단에 서게 되었다‘ 방학이 끝난

일어난 것 이다. 나는 충님 논산 연무에 있는 외갓집

후에도 토요일 이 띤 논신시골교회로 가서 주일날 봉

에 고시 공부를 위해 찾이카케 되었다 법전과 씨름

사를 하고 월요일 아침 에 전주에 있는 학교로 왔다.

을 하다가 주일 이 되어 에배 를 드리 려고 미을에 있

이 렇게 6개 월을 지냈고 다행히 다른 사역자가 오셔 서 더 이 상 그 교회로 가지는 않았지만 그녀와의 사

는 한교회로들어갔다 교회 에 들어서 는순간오르 간에 앉아 반주하고 있는 긴 생머리의 여인이 눈에

워서 니의 미음은 어느새 콩닥콩닥 뛰고 있었다

‘셔·

|양

들아 왔다 뒷모습 이었지만 그 지태가 너무 아름다

럼은 제속 되 었다 그녀는 워낙 수줍음이 많이- 말을 붙이 기가 쉽 지 않았지만 서 로의 마음이 통하면서 많

은 대회를 니누며 미래의 비 전을 세 워니-갔다‘

‘앞모습은 아 떨끼-? 뒷모습이 예쁘면 앞모습은 별 로리던데 ’ 궁금함은더해 갔고 니는 아가씨의 뒷

속해 있던 교단의 신학을 배 우기 위해 1985년 대 학을

모습만 힐끗힐끗 처다보다 에배 를 마쳤다 예배 를

졸업하고 총신대 신학대학원에 진학을 했다. ‘콩짝

미-치고 드디어 그녀의 얼굴을볼수 있었는데 아니

지가 씌워지면 보이는 게 없는 법’ 이라 허-지 않는가

나는 어 랄 적부터 감리교에서 성장했지만 그녀가

이게 웬일인가 그녀 는 너

그녀도 대학을 졸업하고 초등

무아름다웠다 집 에 돌아

학교 병설유치원교시-가 되었

와서 도그 녀의 생각으로

내 머릿속은꽉차있었다

나는 대학원 기숙사에서 그

기 게 파

어 디 만

내마 지 를 힌 히

이E 그 수 셋 주 히 낼 다 신건 게

도로 이-름다운 사랑을 키워나

-n

이샤 τ ↓크너꺼

우리는 동료들에게 소문날 정

용 에였

녀에게 매일 편지를 보냈다

그녀 의얼굴뿐이었다‘

다 간를 그

디음날도 그 디음날도 , 헌 법책에도 형법책에샤 온통

갔다 3년6개월간의 시럼을 통 하여우리는서로를깊 이이해 하고 사랑하게 되 었고 드디어

대 학원 1학년 여름방학 에 결 혼에 골인하게되 었다.

그래서 나는그녀의 뒷

믿음위에선가정

조시-(?)를 시작했다. 조사

이제 우리는 결혼 20주년이

결과 그녀 는딸부짓집 박 집시-님의 첫째 딸이 었고 이 름은 ‘인식’ 이었다. 박

에 작은 딸 주영 이가 1990년에 태어나 네 식구기- 이­

집사님과손집사님은하나님께아들이면목시를딸

옹다옹 아름다운 기정을 이 루어 이 스라엘

이면 사모를 시 키겠노라 약속을 하셨디는 것이다.

예 루살렘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지금도

나는법 대 생인데 ---

내 눈에는 콩각지가 씌워져 있다. 그러나

되었다. 큰 띨 슬기가 1987년

、}

콩짝지가 벗치 진다해도 그녀는 아릉답고 그러나 힌눈에 그녀에게 빈해 버린 나는 나의 길 을 수정하기로 마음먹었다 마침 그 교회 에서 부흥

훌륭한 니의 동반자이다 그녀가 나와 함 께하기에나는행복한시-나이다

회가 있었고 니는 북을 치고 있다가 주님 께 목사가

ml

글/서병 길(이 스라엘) 산교시

되겠노라서원을하고말았다 드디어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고백을했고그녀는

나의 고백 을 받이주어 우리의 사핍이 시작 되었다

선교사님들의 ble 잉αy원고를기다립니다 kαmi@~。r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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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던 3월호

·7


[

선쿄면징tol 야:,,

] 맏혼l j 선교사

인도네시아수마트라근처 에서 지진이 시작되었을 떼 , 하와이에서 스리랑카로 긴급 전보를 보냈다고 한

다 “쓰나미가 스리랑카에 도착할 것임” 긴급하긴 한

데 무슨 일인지 몰라 급히 공항 관계자에게 연락하여 미스터 쓰나미가온다니 피켓을들고서 있으라고했 단다 그런데 공항에서 피켓을 들고 기다리는 사이 미스터 쓰나미는 비자도 없이 스리랑카의 해안에 상 륙하여 단 1 5분 만에 4만 명 에 가끼운 인명 피해를 내 고말았다. 지난해 12월 26일 쓰나미가 도착한 시간은 에배시

간이었다. 우리도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 긴박하게 돌 아가는 상황에 당황했다 전쟁이 일어났다는 소문까 지돌았다 외신에서도 쓰나미로 인해수많은인명피 해가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 순간 우리 는 이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해 보 았지만 그 어떤 방법도 찾을 수 없었다 스리랑카에 있는 선교사들이 대책을 의논하그l자 긴급히 모였으 나아픈미음을가진채발을동동 구를뿐어떤것도 할 수 없었다. 기도회로모여 기도히는 일 밖에는--안타끼움이 더해지면서 멀쩡한 몸을 가지고 현장 에 뛰어들어 도울 수 없어 미음이 불편했는데 마침 우리 집 앞애 위치한 스리랑카 적십자회에서 구호품 을 배분하는 일을 하고 있어 우리 네 식구는 자원하 여그일을도왔다 옹종일비가오는가운데진행된 일로 몸이 천근만근이 되었지만 그 마음은 얼마나 가

파헤쳐진 도로

볍던지 • ‘ 우리가도울수있음에감사를드렸다. 곧 이어 한국에서도 구호팀들이 도착해 현장을 잘 알고 있는 선교사들의 도움을요청하기 시작했다 나 는 “선한사람들” 이라는 NGO 단체를 룹게 되었다.

처음 현장에 투입 되는 일은 전선에 들어가는 긴장감 이 있기에 나 흔자참여하려 했지만,집에돌아와아

내와 의논하니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하였고, 인도에 서 공부하다 방학을 맞아 집에 와 있는 아이들도 더

없이 의미 있는 일 이라며 동참하기로 하였다. 선발대로 도착한 분들과 먼저 시장을 돌며 현장으 로 들어갈 준비를 하였다 이어 본대도 도착하여 함 께 재난의 현장인 마타라(Matara)로 향했다. 콜롬보 에서 평소 3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인데 길이 무너 지거나 막혀있어 5시긴- 30분 정도 걸쳐서야 현장 마 타라에 도착하였다. 무사히 도착하였다는 안도보다 는폐허가되어버린현장과내리는폭우로그아픔이 더하여졌다. 누구도 손 쓸 수 없어 방치된 채 망연자 실하고 있는 현장 속에서 우리팀은 구호의 손길을 바

삐 움직였다. 일시분란하게 현장의 필요성을 파악하

게 되었고, 급기야 의 료진은 제 1재난민 수용소에 캠 프를차리고 진료를 시작하였다. 방역팀은 곳곳을 누

비며 허연안개를뿜어 대기에 여념이 없었다.

• 쓰나미가지나간자리

얀국인선교사 ,

흐르는 땀을 닦을 시간도 없이 몰려드는 환자들을 돌보는 의사 선생님들과 간호사 선생님들의 정성은 가히 현지인들의 찬사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손


[

,,도수협

]

기도로 01 땀을 밟아주세요!

* 스리람카 이성상 선교사 • 지난 20닌간 띠플린 정부문과 타밀반군파의 내전이 종 전되도록

• 기차마저 날려 버린 쓰나미

빠른 구호와 진료, 정성어린 상담과 그에 따른 좋은

• 기독교의 엽박이 중단되고 목을이 먼맏01 전따되도록 • 지전애일로 고통 맡고 있는 영제들의 상인 심렁이 속이 지유되도록

귀한 사역이었다 우리 가족은 환자들이 진료를 잘

* 이티오띠아 박수윌섣교사

받도록 접수하는 일과 통역 그리고 잡다한 일에서

• 이티오띠아의 이£나라인 “에리트리아” 교외 박애가

약의 처방은 현지 의시들에게 도 박수를 받을 만큼

부터 중요한 사람을 만나 일을 처리하는 부분까지 섬겼다 특히 새해를 맞으면서 스무살이 된 딸은 현 지인들의 필요를 알아 적절하게 도왔고, 열여닮이 된 아들은 녁살맞은 모습으로 현지인들과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일조하였다. 아내는 현지어인 싱할라어로 섬세한 부분까지 통역하며 섬겼고, 나 도 뒤치다꺼리와 통역으혹 섬겼다 시간이 얼마나 빨리 흘렀는지 새해가 된 것도 잊고 있었다. 우리 아 이 들이 귀한 섬김과 봉사의 현장에서 쓰임 받게 된 것이 살아가면서 큰 재산으로 남을 것을 생각하니

쉰때지고 연재 500여명의 성도가 투옥되었는데 성도들 에게 시임을 이기는 큰 능력을 추시고 악안 모사가 어시 가되도록

* 따푸뉴기니아 박민마섣교사 • 리이르의 교외가 성경번역에 적극 동잠마며 이나님의 말씀을사모아토록

• 잉경 번역의 집 완공을 위아여 목수와 멀요안 믿럭들이 실 획보되어 아름답게 마무리 되도록

• 신쉴안 보국어 번역자들이 소집되고 제반 푼련을 질 이 애아며언신마도록

하나님께 감사할뿐이다.

미스터 쓰마니 상륙이 한달 남짓 지났고 몰려든

구호팀들이 현장에서 철수한 현재, 이제부터는 다 시금 찾이든 공허함을 달렐 손길이 필요한 시점이

다. 현장에는 상심한 이들을 달렐 상담자가 필요하 고, 어린이들에겐 소망을 줄 어떤 프로그램이 필요 한 시점이다. 이제는 남은 재난민을 돌보는 일이 선 교사에게 맡겨진 일이라 생각된다. 하나님의 뜻을 돌아보며 상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 세네갈섣끔권선교사 • 금닌 안 애도 건강마고 끈여|가 중만아여 사영 실 감당 마도록

• 셰비코틴 마을에 목을의 진보가 나타나도록 • 엽럭 사억지인 샘고르 교외 E고실럼 마을 교인들이 더 욱 더 깊E 신앙파 믿음 요뻐|서 자릴 수 있도록

한다 한가지부탁은스리랑키를떠올릴때마다아

< 기도융답>

직 치유되지 못한 이 들이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치유되고, 이 나라가 그리스도로 다시금 회복될 수

+ 12 월에

있도록함께 기도해주길 바란다. 뻐 글/ 민홍기(스리랑카) 산교사

기도 요정 Of샀던 감보디아 김애준 선교사님끔

저18자 캄보디아 전도 집외를 끔여l 가꾼데 마졌습니다 전도집외를 통애 구원밭끔 주의 백성들이 면지 교외어| 실 영입되어져 주님의 제자로 앙육되어 지도록 계속 기 도애주세요

;· 따키스틴 조경호 선교사님도 늦어졌딘 비자일급이 잘 민흥기 선교사는고신 선교부파송선교사로서 1999년 3월 29일

되었다고아네요

스리랑카에 도착하여 아내 심혜진, 띨 우슬초, 아들 백흔목과 합께 사역하고있다,

• 2005연 3월효

·9


[

선교AtJ\f녀 이뻐| ] 조첼 선교사

~J--, 르그 L /; -

/「 >- ‘

변명

상함들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 을 잔OJ;하지 않을 수 없는 이

우리가 시는 그리스 데살로니 키에는 약 20여 쌍 이

유는 수없이 많지만, 나는 그 중에 우리 모두를 완벽

상의 세계 각지 에서 온 부부 산교시들이 있다. 그들 대부분은 영어학교나 흠 스쿨링으로 아이 들 교육을 대 신하고 있는 반면 우 리 집의 네 명 의 디-니 옐들은 시작부터 지금까지 모두 현지학교를 다니 고 있다.

하게 다르게 지으신 점을 꼽고 싶다 그리고 다양한

비 전까지 도 허나님은 우리 에게 최고의 삶을 살라고 하심 이 아니 고 보여주시 는 그 길 에서 최선을 다하라 고 하실 뿐이라면 능력 없는 자의 변명처 럼 궁색한 외 침 이 되어 버 릴까? 아니변 화려하게 큰 것들을 이 룬 이 름들 앞에서 작아지는 자신을 합리화시 키기 위 한 어설픈몸부림으로보일까.

도착 일년 동안 우리 집 아이 들이 가야할 학교는 몰려든 외국 학생들을 위 해서 정부가 마련한 일종의 난민학교였다. 그 떼를 떠올 리 띤 이미 성당 기간이

지났음에도 코끝이 시려온다 그들을수용하던학교 그힐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나는 이룬 것들이 없기

떼문이 다. 때때로는 서 러워서 거무티 티 한 색깔에 투 박하기까지 한 질그릇이 주인 토기장이에게 “왜 저 를

저 윈저 궁에 있는 고이-한 은빛 백자로 만들지 않았 나요?’ 라고 헝의함이 당연하다 할 수 있을까? 그에 대 한답은천천히생각해 보기 로 하자.

린…. 이 외 국아이 들은 대 부분이 구 동구권이나 러시 아연방에서 빵을 찾아 내려온 온 가난한 이 방인들의 자녀 들이었다 우리 아이 들은 초등학교 6년 , 3년 , 1년 생 셋과 유치원생 하나가 있었다.

살림밑천 톡톡히 하는첫째 주은 사랑스런 막내 주신이와 학교친구들

대 개 일반 공립학교는 학년 당 두 학급 정 도로, 각 혁급은 20-25명의 아이 들을 적으로 두고, 두 학교가

나는 자격 없음에도 오로지 은혜로 말미암이- 선교

한 지붕 밑 에 함께 살면서 , 일주일씩 교대로 돌이-가

라는 위대 한 일 에 부름 받이- 네 명 의 다니 엘들을 키

며오전반과오후반을 병행하고 있었다 학교마다기 피 대 상인 외국 아이 들이 없는 학교가 없었는데 하나 님은 우리 아이 들을 하필 이 면 이 말썽꾸러기 외 국 아

우는 영 예를 입 은 복 받은 엄마임을 고백한다. 이제 니는 주님께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 주셨던 현 지 학교라는 큰 바다에서 , 경험했던 신나고 재미 난

여행 기 를 감사승}는 마음으로 진솔히 니누고지- 한다. 그래서 그 기 억 의 디-발들 속에 소담히 묻어 날 하나님

의 풍성한 은혜들도 사랑히는 동역자님들과 함께 나 누기 를 원한다. 그리고 나는 이 글을 철 저히 내 경 험

에 의거하여 썼음을 먼저 말씀드린다.

10.

한국민선교샤 •

이들이 학교 재적수의 반 이상이나 차지한 학교로 인 도 하셨다 덕분에 우리 이-이들은 이 가없은 난민 아 이들의 또한기-없은법이 되 어야 히는 시간들을 보냈 다. 놀림 받고 구타도 받고 차벨도 받고 그리고 공부 도 어 렵 기만 했다.


-/

우리는깨소금가족

늦기을부터 초봄까지 오후반 하교 할 즈음에는 어

둠이 내 린 한참 뒤 았는데 우리 집 아이들은 오후반 수업 을 마친 뒤 만나는 이 어둠을 지독히도 싫어했 다 당시 막내는 유치원생이었는데,헬쑥한표정으로

시험 을 은혜로 통과한 지들만이 가질 수 있는 복이 아닐끼-? 허물며 어린아이들이랴?

있다가 안도감을 찾은 듯한 얼굴로 뛰어나오는 그 아 이를 받은 나는 지주 아이 를 퉁에 업은 채 어둠 속을

3) 이-이들은 현지교육을 통하여 현지 에 대 한 역사 지식과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열려있고, 배운 네 개 혹은 다섯 가지 언어들은 그들 평생의 주무기가 된

걸어 집으로 오곤 했었다. 일상의 어툼을 낀 이방의

다. 부모라는최 고의 지도지를동반한현지에서의 장

거리 전체가 우리가 넘어야 할 거 대한 성벽처럼 보였

기간 거주는 그야말로 훌륭한 선교이론과 훈련의 장

다. 나는 그런 느낌 을 아이 들도 갖고 있음을 알고 그 애진함에 기슴을 쓸어내리곤 했다. 그 길은 우리 집

람으로 세계의 어느 곳으로불리 어가든그 일들을감

아이 들이 기-야할 길 이었다‘ 그러나 그 길 뒤 에는 부 모 된 나와 남편이 그리고 또 그 뒤 에는 만왕의 왕이

를 하고 있다고 하면 극언 이 될까? 뻐

이 될수있다 그래서 이 아이 들은장차하나님의사 당할 수 있는 실전 에 능한 야전 사령관으로서 의 준비

신 주님이계 셨다 글/조숙희 (그 리스) 선교사

그러나영롱한열매들 1) 치 열한 삶을 시는 부모의 길 에 동참함으로 하나

님 의 일 에 대한 애증관계를넘 어 선교사의 삶을동경

주숙희 선교사는 남편 김수길선교사와, 네 명의 X때 주은1주경 ,주헌, 주신이와함께 그리스에서 사역하고 있다

하게 된다 혹한의 시간들은 많이도 가혹했지 만 아이 들은 그랬기 에 어려서 부터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 을

배우게 되 었다 자신을 거 부히는사람들속에서 어떻 게 참아내며 차별 당함이 힘들지만증오하지 않고하 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용서하고 잠잠히 히니님이 나를 위해 일하시는기를 지켜보는 법을 배 우게 되었 다. 2) 우리 는 시 작부터 지 금까지 거주문제로 어려움 을 겪고 있는데 아이들은 그냥 아무 문제없이 살 수 만도있음이 얼마나 감사함을 배웠다 아이 들은 가슴 졸이 며 서늘한 냉기 도는무덤 속같은국경을 몇 번 이나 넘은 경험으로, 가다가 기약도 없이 서 버 린 차 때문에 랭거차에 실 려 돌이온 경험들을 통하여 지동 차가 서 지 않고 굴러감이 감사함을 안다 매 일매 일

우유를 먹 을 수 있음도 감사하고 집 없이 떠도는 집 시 사역을 어깨너머로 보았기 에 비바람 치는 날 비 맞지 않고 띠뜻한 집 에 살 수 있음이 감시함을 안디-

* 4월호에는너| 자녀가 아름답게 성장한과정들이 공개됩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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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홍성도

• 2005 년 3월호 •

11


[ 쿄미의 셰상보,,

]

열방의 부홍을 꿈꾸며 띠) - 교호| , 만민의기도하는집 ~li ll-l 0 l 부흥은 교회로부터 시작된다. 1 세 '-'I - I n 「 기전한반도를부흥의물결로타오

하나됨을 향해 나아기야 한다.

르게 했던 그 중심 에는 교회가 있었고 교회는 암울했

둘째, 교회 스스로의 본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던 한반도의 어둠의 시 기 에 빛과 같았다. 그리고 새 로운 세기 를 맞은 지금 우리는다시 한 번 부흥을 이

교회를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말씀하시 면서 성전

야기하고있다.

가 바로잡아야 할 가장 중요한 영역을 발견한다. 교 회는 복음 안에서 그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교회는 영혼 구원과 이웃 사랑의 전초기지가 되어야 하며 , 말씀의 기준 외에 다른 어떤 것으로도 교회의 본질을

잘 알려진 대로 우리나라는 국민의 1/4 이 개신교도이 며, 세계 2위의 선교대국이다 그렇다면 한국교회는

한국사회 안에서 어떤 위 치를 차지하고 있을까? 얼 마 전 논란이 됐던 KBS 일요스페셜 〈선교 120년 , 한 국교회는 위기인가?〉 에서 여론조시를 통해 나타난 한국교회의 자화상은 다음과같다.

을 깨끗케 하셨던 예수님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교회

흐려서는 안 된다‘ 교회는 기도로 문제를 해결하며 , 말씀 안에서 해답을 찾이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교 회의모습이다.

한국 근현대사에 가장 큰 영향을

셋째 , ‘긍훌’ 의 마음을 풀어야한다.

끼친 종교로는 기독교가 42.7%

긍흘이 란불의힌 지를민망히 여

로 다른 종교에 비 해 압도적으로

겨 마음으로부터 용납하는 최상

높은웅답을얻었다

의 가치이다. 하박국 선지자의 간구처럼부흥의시작은진노중

그러나 현재의 한국교회에 대 한 전반적인평가는 ‘바람직한방향 으로가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

에라도 긍홀을 구하는 진실한 마 음에서 비 롯되는 것이다. 놀라운 성장을 거 둡해온 한국교회는 어

이 59.3%나 됐다. 한국교회가 잘

느덧 그 성장의 힘이 되었던 기

하고 있는 점은 이웃돕기 , 올바 른 삶의 가치관 제공, 지역 공동

교호|, 만민의 기도 하는집

체 형성 , 인권 복지 활동, 남북교

류 활동 등이었고, 문제점은 자기교파, 자기교회 중 심 , 교회의 대형화와 성장제일주의 , 자격이 부족한 목회자,비민주적 의사결정과불투명한재정운영,세 습등의 문제로조사되었다. 그렇다면, 교회가 지금 한국사회 안에서 감당해야 할

역할은무엇일까? 첫째, 갈등을조정하는 화해자의 역할을감당해야한다.

현재 한국사회는 이념과 세대 , 지역간의 갈등이 날로

증폭되고, 또 세분화되어가고 있다 또 전 세제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특수성 또한 지속되고 있다- 최근 북한의 핵보유 발언과 미 국과 중국, 일본 등동아시아지역 내에서의 한반도 위 치 또한중요하 다. 한국교회는 이 러한 갈등 OJ:상에 있어 화해와 중 보의 사명을 감당함으로써 평화를 전히는 역할이 절 실하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화해의 정신으로 진정한

12.

한국인선교사

도의 능력을 잃어가고 있다. 선 교사역에 헌신하고, 기아들을 돕

고, 많은 구제사업들을 벌인다 히-여도, 긍홀을 구하

던 선지자의 마음이 얼마나 이어지고 있는지 깊이 살 펴보아야한다.

부흥의 때는 곧 우리 에게 올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모습으후 부흥의 떼를 맞이하기 에는 무언가 부족하 다. 한국교회가 외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모습에서 벗 어나 본래의 역할을 되찾을 때 진정한 부흥은 시작될 것이다. 기도는 교회의 본질 이며, 교회는 부홍의 출

발점이 된다. 모두가 힘들어히는 이 떼 내 일을 향한 소망을 품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줄 수 있는 진정한 교회의모습을소망해본다. 圖 글/ 김성보(nabornul@hanrn:1ul.net)기자


고성진 "!..사

[

월만안 률1t]

톱는 차의 마음자셔l (로마셔 14:17∼19, 15:1∼2) ~] /、1 사역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정말 기슴 아 디

! 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집시들은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을 당연시 여기며 스스럼없이 요 구합니다. 지금 이 시간보다 몇 시간 후에 , 다음 날에 , 그리고 또 다른 날에 처음보다 더 많은 것들을 요구하 면서 시위 아닌 시위를 벌이며 , 그들의 요구조건에 불 만족 시 타인의 생명을 해하는 이 들입 니다. 그 당시 저의 하루 식시는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작은

빵 하나였습니다 어느 날 12살 된 집시소녀가 저애게 도움을 청하러 왔는데 이 소녀는 세 살, 두 살, 한 살짜 리 자녀를 둔 소녀가장 이었습니다- 웃지 못 할 사실은

소녀와 저는 나름대로 그 날을 살기 위한 절실한 방법 이나 도구들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 니다. 집 시 소녀 가장의 방법은 아이들을 데려와 선교사에게 도웅 청하

면 확실히 들어준디는 막연한 믿음이 었습니다‘ 반면에 저는 이 빵 하나로 하루를 쌀}가야 할 절대 적인 필요 성을 가진 귀 중하며 (?) 눈에 보이는 도구를 가지고 있 었습니다. 이 소녀가장은 어느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세 아이 의 어머니로 작은 판잣집 에 살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15살 된 집시소년으로 사람을 크게 다치게 하여 장기 수로 복역해 야 하는 처지 에 놓였습니다. 다른 집시들 도 냉혹하게 대하며 괄시하는 버림받은 이 여인을 돕

는 것이 마땅하다면 무엇으로, 어 떻게 채워 주어 야 주 님께서 잘했다 칭찬 하실까요? 그리고 만약 나의 양식 을 준다면 나는 하루를 어떻게 살아가며, 디음에 요구 할 때는 얼마나 그리고 언제까지 도와주어야 하는가를 고민하게되 었습니다.

이런 고민에 대 한 명 쾌한 해 답을 본문 중에서 찾았습 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에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지 않으며, 성령 안에서 올바른 행실과 기쁨과 즐거웅이 있을 뿐이다’ 라고 언급하고 있습니 다. 그 런데 저는 눈에 보이는 육의 양식만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 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을 놓치지 않 으려고 보이지 않는 더 귀중한 것을 놓치고 있었던 저 는 집시소녀 가장과의 관계성에 부족함이 있음을 깨닫

게 되었습니다. 집시소녀 가장에게 저는 육의 양식을 소유하고 싶게 만든 원인 제공자인 것입 니다 분명 우

리는 덕을 세워야 히는 의무가 있지 만, 주님 이 말씀하 시는 덕의 진정한 의미를 모른 채 너무나 인간적 으로

단란한고경진 선교사가족

자기 과시나 보이 는 구제에 얽매어 있음을 발견합니

다. 그리고 통시에 주님 으로부터 칭찬을 받기보다는 사람에게 칭찬 받기를 더 원하고 있습니다. 진정 약한 자나 불우 이웃을 돕기 원하는 자들은 상대방을 이해 하지 않고서는 결코 자기 마음속에 정직함과 기쁨과

즐거움이 존재하지 않는디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설 사 있다 할지라도 장작에 쉽게 불이 붙었다 바로 꺼지 는현상과다름이 없습니다.

그들에게 먹고 마시는 것 이 중요한 만큼 그들을 이해 하고 그들의 말 못할 약점들을 나의 약점으로 여기고 더 좋은 것을 주시 는 주님을 만나게 하는 것은 더 중요 한 일입 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결과만을 고집하기 보디는 더 큰 것을 주시는 주님과의 관계를 깨 닫게 하

는 것 이 정작 돕는 자들의 마음가짐 이 아닐까 싶습니 다 만약그 당시 눈앞에 보이는 현상 때문에 단순한 빵 이나 다른 것으로 집시소녀 가장의 미음을 아프게 했

다면 지금처럼 주님 안에서 아름답고 곱고 올바르게 생활히며 주님을 찬협}는 자매를 볼 수 없었으리라

믿 어 집 니디-‘ 2005년도에는 하나님 이 너 무너무 기뻐하시며 , 사람으 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으며 , 이웃에게 진정한 덕을 세 우는 우리 모두가 되기 를 바랍니다. 그로 말미암아 불 황이라는 현실의 거 대한 산을 정복하는 돕는 자들의 하나님 나라가 모든 곳에서 이루어지기를 간절 히 기 도 합니다. 團 글/고경진선교사

고경진 선교시는 91 년 기독교 국제 선교협회에서 그리스로 파송 받 아집시들에게 복음을증거하고 있다.

본지면은고경진선교사의 Qπ}눔으로 연재됩니다

• 2005 던 3월효 •

1;


[선쿄사 꺼|어 ]

한국안 선교사들과 함께 합니다! 2005 년음션교샤케셔홀 위한춘ll I 의 혜로 재한션교묵

외가 「한국인선교싸는 발간 10주년을 맞이 2 · 1-'.. 하여 한국인선교사님 들을 위한 선교사

케어를 본격화하기 위해 선교국을 개설하였습니 다. 선교국을 중심 으로 한국인선교사케어를 위 해 2005년을 ‘선교사케어를 위한 준비의 해’ 로

정하고 연말에 있을 예정인 10주년기념 선교대 회를 기 점으로 선교사케어를 본격화하려고 합니

다. 현재 한국인선교사님들을 위한 인터넷포털 사이트로 홈페이지를 제작 중에 있으며 여러 차

례의 수정으로 당초 예상보다 늦어져 3월초에 개 설될 예정입 니대www.kormi.net) .

선교국 개설과 함께 선교사케아 를 위하여 준비 를 히는 과정에서 이미 선교사케어가 시작되었

습니다. 파라과이 선교사님의 기족에게 종합검 진등의 의 료서 비스와 폰서 비 스( 010-2257-8857)

를 시범 기동하였습니 다 (2005년1월호참조)

선교사케어의 구체적인 내용

선교우편물 국내발송업무 서비스 산교사님들께서 후원자에게 이메일로 선교편지를 보내기

도 하지만 후원자의 대부분이 인터넷을다룰 수 없는 40대 이상의 고령자들이 많아 선교 편지를 우편으로 따로 보내 는경우가많습니다 이러한경우국내에서선교사님의선 교 편지를 이매 일로 받아 그 내용을 인쇄하여 국내 후원자 에게 우펀 발송을 해드러는 것입 니다. 해외에서 보내는 것보다 국내에서 발송하므로 우편 발송

이 정확하고 짧은 기간 내 에 펀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또 한 국내 우편이므로 발송에 따른 발송비용도 절감됩니다 물론 자필로 보내시는 경우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이 서비스를 위해서는 월 5염를 기준으로 월4시간 정도 의 시간과 노력으로 봉사하실 후원자와 약 1-2만원정도의

우편 발송 비용을 후원하실 후원자기 필요합니다 컴퓨터 를 소유하고 제신 분 중 인터넷을사용하실 수 있는 분이 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마음만 있다면 컴 퓨터가 없어도 PC방에서 기능합니다

이 서비스를 위해 간접 선교를 원하는 젊은 대학생들이 현 재 선교사님들의 신청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교

l_ 쉴터제공 2, 의료서비스

3.선교사 지원 서비 스 (구체적인 내용은홈페이지 참조)

사님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연락처 : 01 용233-5756 유국현선교국장)

1 ) 핸드폰제공

2) 입국파 출국시 차량제공 3) 문호}적인 충격 해소를위한문호멜동지원 이 컴퓨터교육과정

선교사 케어! 함께 해주세요 선교사케어를위해 개인이나 교호|, 믿음으| 기업 후원을기다립니다

되 선교우펀물국내발송업무 에소프트웨어(디럭스 바이블등) 염가 및 무료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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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콘도등 휴식지 제공서비스 에선교보고등일거 리와추가사역제공 에 텐트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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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서비스번호 1호 : 01 [ )-2257-8857

2호 : 010-2893응하7 (선불카드용) 3호 : 010-3040-8857 (선불키드용)

원장 조

TEL (032)346-6344

TEL . (02)74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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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02)765-9877

’‘· ·한국 인선교사

새샘영한의원

부엌가구전문

TEL (02)3452 6639


[함깨l 빼요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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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 현재 해외에 나가사역하시는힌국인 선교시는 1 0,000 여명을

• 그똥인 머물곳을찾지 못용H서 。!!썼는데, 너무김사합니다.’라고 인도송}시며밀쏠화시는선교사님들의모순ii‘갇사와함께안~1까 운이 넘치게 됨니다 얀식년을맞아한국에 들어오셔도미땅한숙

넘아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누군기의 관심이 없으면 힌글이 덤긴 신문 한조각 받아보기도 여의치 않습니다 또 선교시님

소를구할수없어서,어느식당。ii 띨H펀빙。ii샤 cj‘른분과함끼1 머무

들이 잠시 고국을 방문하기나사역을 마치고 돌이오면 마땅히 거처할 곳이 없습니디 이 곳의 부모님이나 형제들 집 에 마무

다 쉴터는오직 주의 나리를 위해 일하시는선교사넘들을 위해 미련된작은숙소입니다

르지만그것도하루이 틀

@ 현재쉴터는

여|! 다음과같이 돔겠습니다.

8채로구성된 건물중 5채는 이미 구입이 되었으며, 구입 예정인 나머지 3채의 층

1 구독, 및 선교시에게 책보내기, 월긴〈한국인선교사〉 후 원을하겠습니다

서 금액 이전심액이십S반칠전이백사십필원(23,237,248)입니다

1 ) 구독료-매월 1 ,000( 1 년 10CO이

2) 선교사님께 책 보내기 매월 3 , 0CO 이면 선교사님 1 가정에 월간 〈한 국인선교사〉 를 보낼 수 있습니다 매월 3,000 3) 월 간 〈 한국인선교사〉 후원 현재 많은 분들이 월간 〈 한국인선교사 〉 를 보실 수 있도록 저가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문서 사역 유 지를 위한 부대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입니다 (잭 발행에 관련된 제 반비용) 이 비용과 선교사님께(현 600분, 300가정) 무료로 보내는

문서사역은 여러분들의 후원에 크게 힘입고 있습니다 구독료 외에 후원을 원하시먼 , 월간〈한국인선교사〉 사무실로 연락해 주시고 아 래 구좌나 지로로 입금해주시면 됩 니 다

* 한국인선교사 구독 및 후원 제좌 국민은행 012-21-0840-091 조성수 / 지로이체구좌 7617425 연락처 :02 2268 6636 2. 쉴 터 를 위해 후원하겠습니다

1) 쉴터운영-매월 1 만원이상 2) 쉴터건축헌금 10만원이상

윌터 소식 박근선 선교사님 가정은 6월까지 입주예정이시며, 곽요한선교사님

팀은 3월까지 입주 예정이십니다 (딘, 입주자에게 우선권을드러기 때문에 퇴실

날씨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김영훈선교사님 가징은 2월 퇴실하섰으며, |국 J 선교사넘 기정께서는 1 월에 퇴실승}셨습니다 J선교시님께서는다음어E 꼭 이용 하고싶으샤뻐 미리 예뿔하고 7없습니다 올 6월에대| 입주썩 예정입니 다 .윌터에머무시기를원하시는선교사님들께부탁의밀씀드립니다 슬터에예약

을하신후에사정상다른숙소로변경 경우가 있으실 깃입니다 그러하실 때에는 꼭저희에게 연락을주시기 바립센다 증증연락을주시지 않아서 다른분들이 사

용하실 기회를놓치게 되는 경우가싱겁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 쉴터 구입을위한 1400 명(10만원 이상)의 후원자를만나고 싶습니다 ι1 월에칩여하신분 오은경

쉴터운영헌금 @ 쉴터운영을위한 1 00명(매달만원이상)의 후원자를 Eι}고 싶습니다 @ 지뇨띨 이채 금액은 100명의 후원자중 70,0CO원입니다

쉴터운영 도우미님들 .

김영환김칠형 김흥문백신숙유신영 유S틴윤영숙이은정 이혜경 정호진 최임경

* 쉴터운영 및 건축헌금후원 제죄 국민은행 2 1221 096381 4 박현정

* 『쉴터』

구입금액 1 억 4천만원중 20C5 년 1 월까지 모아진 헌금은 아래의 금액을포흔빼

이용문의 및 기타 후원문의는 회원관리 부(전화

02-2268-6636) 로 연락주시면 됩 니다

최학묵추진 유S탄광염교호|(이증게

2005 넌

--------낱권ι;-------지로자동。l 체 1,557,4 50 구독(개인) 구독(단체)

믿음의기업을죠립니다 기업을통하여 하니님의 선한 시업을 확장송}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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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월이월 차입금진액

509,688 2,000,000

• 2005 연 3월효 •

1;


[

선교사으| 소리 ]

• 그간전미령선교사님에이어서이석규선교사님내외 그리고 현재는 정 득균 선교사님 내외가까규어 가는

펴~와나,

코디소

• 예배가끝나고그간배운 것을 발표하는시간- -고

미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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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 하

’겨「 료

터 치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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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바쩌l’ 시의 넓은 시청홀에서--많은축하객들중에는나라의 유지들등 여러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르근 르근서。 소 수 1호 바「화」 포「

유치원에서

‘코디소(새싹) 유치원’ 지난 2004년 11월 24일날 15번째 졸업식이 있었다

그러다가가슴에 ‘쩡’ 함이 있었다.

• 돕는 선교사로 이제 6년째가 되는 유 미향 자매. 이 땅에 와서 보츠와나 백인 찰리와 결혼해 4살된딸이루리와 2살된아들찰스쥬니어의 엄마.

‘아담과하와’ 드라마--아담은흑인 꼬마, 출연진도모두흑인 꼬마들 .. 그 중에 희고 예쁜 이루리가하와로나와 상반신을내놓고 역할을하고 있었다 에덴동산에서는저랬으리라 지금의 느낌과감동처럼 부끄러움도 어색함도

없었으리라--

• 그리고그에멘동산에는, 선교사가 유치원을 일구어 가면서 내 자식이니 더잘키워보겠다고 백인꼬마들이 많이 있는유치원에따로 보내고자하지 않았으리라

글/조성수(남아공 선교사,본지 펀집인)

ξ션1 요fCI 옥성걸 교회 세계 선교여행때 이곳사역을모두미친 후 팀장신화석목사님께살아있는전길을선뭘?)로 맨왼쪽이조성수선교시


며@벼냄

쳤j


혼한국민전교~t Joaδ

t7

1995년 3원이| 징긴한 r효~인 선교시』는 δH외에서 훨동5는 용E국인 선교시의 싫괴 훌’동에 대한

O IO IJ I률 "~을 통히여 효}국 교회의 역시로 기룩히고지 빌행히는 선교전문징지로서 선교시님 들께 무료책지 보내기 운동괴 선교시님들올 우|효} 윌터 운g을 히고 있디

희망을 담은 가방

.... .............................. .... ... ......... l엘러스트로맨‘는엔쿄연장1

라훌라 학교에 마련된 피난민 촌에 거주하

다. 우리가 라닐의 엄마가 되어 밤마다 함

는 라닐(12)은 엄마와 동네 친구들 그리고 한 학기동안 학교에서 배운 책과 공책들을 바닷물이 을고 들어간 이후 두려움에 하루

께 있어 줄 수는 없겠지만‘ 라닐의 친구가 되어 주고 희망을 담은 가방을 만들어 새 잭과 새 공책들을 나누어 주고 희망을 가지

하루가 아득하기만 하다고 했다. 그리고 밤

고 살도록 해 줄 수만 있다 면 층이라도 추

마다 갚이 잠들지 못하고 “바닷물이 들어와 요, 도와 주세요!!”라고 소 리를 지른다- 갈

고 싶다.

비뼈가 으스러지등 라 닐을 껴 안아 주고 뒤 돌아 와야만 하는 자신의 마음이 입기만 하

lllustr이 ion by: 김은영

c~體en ts 짜임과 스빔

비추소서

징정석

싱 조대석

770 417 11331교회) nyalicca@netzero.net 908-687-9382( 집) 732-54862821직징)

1ungsug.1ang@lmco.com llj 국서밍치부

민집징 김종님

이윤수 209-833-68991 집)

213-820-

신깅국징 유국현

68991 핸드폰)

선 E 국간시 오싱칠

w1lhamwooramtee@yahoo.co.kr

X' 김영주

객원기자 김성보 이장생 깅용문(시진) 시 f!J;문 징준흰

•;"'일킨l 힌국1 김재일 우일규 정연동 Xe 운우j~l(O! 국j 구성모 김순석 빅경흰 싱질 이

민집 L 자인 전우기획

| 브리질 오기곤선교시

석호 이동수

일러스트 김은영

A 딩위원(새 q 다 1 심영택

3잉온i 긴E 류은이

| j국 이스따일 선교사

승 조재현

1 995 년 2윈 6일 동끽- 둥극-빈호 파7036호

인버인 낭궁용

E벅인신교시 10 주닌 감사에배

코미의 세상보기

민 집인 조성수 이 시 김옥규 김우준 님궁영흰

전싱협 이종이 이정옥(힌국)

| 흰돌교회 유초퉁부

선교사자녀 이야기

fl i 국능루 지밍 님궁영흰

| 이 책 에 마음이 닿은 사람들 / 코미 mess。 ge

신피연장 이야기

문 김의흰

날! 영인 싱기호

오징혼 이경숙 이태혼 임호(미국) 빅원홍 서죄원

| 파라과이 정금태 선교사

사림 사람듣

스리랑카 이성상선교사

인 생명의 말씀시

2005 년 3윈 l 일암행

02 3159 7979

| 그리스 조숙희 선교사

시 'l:시 중앙우체국 사서함 5998호 E-λl ail

| 엘땅의 부흉을 꿈꾸며 (3)

k。 nn i@ k。”11 i. 11e1

1lomq>'•ge Imp.//、、이v、v .kormi.net 대표진화 02 2268 6636 팩스 02-2268 6346

쉴만안 물가 | 그리스 고경진 선교사 선교사케어

~국인 선교사의 칠터소식

윌간 r효댁인선교시」는 도서집지 윤리실천김링을 준수힘니디

윌긴 r효댁인선교시」이| 실린 글 시진, 그림온 윌긴 r흥댁인선교사」의 서면 허

선교사의 소리 [ 일비니아 횡터1 떤선교사

IK 。 rmi 메셰지!

기 없이도 시용힐 수 있습니디

©

‘「효F국인 선교Ab 잡지를 통해 세계에 흩어져 계신 선교사님들 소식과 기돼1목을 잘 알수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재정적으로어려우신 것을잘알면서도 얼굴두껍게 늘보내 주시는것 넙죽넙죽잘보고있습니다 힘드시죠 이콧에서 열심히 살께요’ 라고써주신 몰 리비아선교사님의 펀지를받있습니다 선교사님들의 사링에 오히려 감사를드리며, 모든

효댁인선교사님들께 더 콘즐거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월간 r함언선교λh에서 X댄용사

자를찾습니다. 선교에 대한 열정과순수가 있으시 연 빛그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시간이 변하신대로나눠 주십시오.

© 3월 영등포교호|(담임목사김승욱) 에서

열린 말씀사경회를 통해 64분의 영등포교회 교우 분들께서 흔택인선교사의 가족이 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월간 「효택인선교λL 10주년 감사기넘예배기 2월 24일 영광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자세 한 소식은 효댁인선교λ} 10주년 감사예배’ (9페이지)에 있습니 디

© 쓰나미(지진해일) 피해를입은분들을 위해, 미국동부지부에세중앙장로교회포함) 헌금을 모금중입니다, 후원을원하시는분들은, 점부한 것을참고하시기 바립꾀다(단, 미국에계 신분들에한합니다)

• 미국서부지부의주소가변경되었습니다 헌금이나연락을 하실 분들은이래주소로보내주 시기 바랍니다

145 E. Deerw。od L n Tracy. CA 95376

0 3월호 비추소서의 아르헨티나김기선 선교사님의 나이를 44세에서 48세로 정정합니다

한국민선모사 •


i 아이들의 눈높 이를 위해 시정

각자료로설교 하는정선교사

영화 ‘미션’ 의 촬영장소로 유명한 ‘의과수 폭포’ 가 있는 나라 파라과이. 대한민국 에서 땅을 파면 파라과이가 나오고 대한민국 지도를 거꾸로 하면 파라과o] 지 9}

된다. 이런 재미있고 희한한 만남으로 파라과이에서 교회개척과 기독교예술학교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정금태 (카세, GP선교회)선교사의 사역현장을 소개한다.

• 2005년 4월호 •

J


[ 비추소서 ] 파라과이 성급태 선교사

전통약초 ‘떼레레’ 를 마시며 더위를 피하는 모습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주께 영광|

않는다. 이들을 주님께 초청하기 위해 40도기- 넘는 더위 정선교사를 한 번이라도 만나 대화를 해본 사람이라면

도 마다않고 노방전도를 시작했고 할렐루야 교회를 개척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을

했다. “한 변은 어떤 여인이 자기 남편이 전도지를 주었다

것이다. 목회를하면서, 보내는선교사가사명인줄일댔 는데 어느 날 이복래 선교사와함께 부름보}아 나선 이 몸’

면서 제가 나눠주었던 전도지 한 장을 쓰욱 내밀더군요. 그 때부터 할렐루야교회에서 주일오전예배를 드리고 오후

초빙을 부르던 중 페가 가라! 어디든지 간다고 하지 않았

에는 여인의 동네로 가서 에배를 드렸어요. 처음에는 이

니?’ 하는강한음성이부부에게동시에들려왔다. 그후 로 내가 가리라’ 고 다짐했지만 그 때 나이 40세. 나이가

여인의 집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사람들이 40,80,100 명 이 모이다 보니 이예 가정집을 사서 교회를 세웠죠. 그래

많아 피송이 어렵다는 통보에도 불구하고 선교회를 설득

서 탄생한 교회가 갈보리교회예요. 한번은 국가기관에서

하여 1992 년 파라과이로 파송을 받았다.

전화가왔는데 10 개 지역의 가난한동네를뽑아 영부인이 방문하여 선물을 전하려고 히는데 이 지역이 뽑혔다고

2

파라과이는 복음을 전히는데 법적 제약은 없다. 하지만 90-95%나 되는 천주교인들은 개신교선교사들을 좋아 할리 없고 마리아를 철저히 숭상하며 잘못된 신앙과 미신

이 판을 치고 있다. 더구나 외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고 한국인은 돈이 많다고 생각하여 강도짓을 서슴치

이 빵을 한달에 네 번 먹일 수 있기를·

한국민선교사 •

안내를 해달라더군요 그러 니 공식지정 가난힌 동네지

요” 가난한동네이기 때문에학력수준이야말할것도없다. 그 래서국어와수학이라도가르치려고야학을 세웠다. 또좁 디좁은공간에서 200-250 명의 이이들이 모여 예배를 드 린다. ‘목욕을 안 해 냄새가 말도 못해요. 겨울에는 양말은

선교사자녀 영성수련회에서 성막을 재현하며


파라과이 정급태 성교사 [ 비추소서 ]

그리스도의 군사로 거듭나는 세례식을 마치고

월요예배를 마치고 모인 기독예술학교 학생과 교사들

커녕 신발도 없는 이어들이 30-40%나 되어 마음이 아파

했다. 현재는 1 56 명의 학생들이 공부히는데 저렴한 비용

요. 처음엔한딜에힌반씩빵을주있는데요즘은 한달에

으로 좋은 시설이 갖춰져 있어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보내

두 번씩 주고 있어요. 그래서 기도제목을 일주일에 한 번

고싶은마음에 치맛바람(?)을일으키기도한다 어려운

씩으로바꿨어요. 칠만원이면가능한것인데- .

아이들에게는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매주 예배와 2 변

갈보리 교회가 세워진 후 또 다른 지역에도 전도지를통해

의 성경공부가 있고, 전교생 성경암송대회는학교의 큰 축 제이기도하다 특히 학부모탬게 자모회 예배를통해 자

사람들이 모이 기 시작했고 영광교회, 베들레햄 교회가

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큰 유익이 아닐 수 없다.

세워졌다. ‘전교사는 만능이지요. 때로는 전기공, 때로는 목공이 되

정선교사는이곳 0에들뿐아니라한국인선교사자녀들

어야 하지요, ” 이렇게 하여 하나님의 집이 멋지게 완성되

에게도 많은관심을 가지고 있다. 본인의 자녀들이 파라과

어져 갔다. 그 곳에서 울려 퍼 질 초엠을 그리 며… .

이에 와서 지내는동안겪었던 어려움을알기에 자비로 일 년에 두 번 2빅3 일로 40 여 가정의 자녀들과 영성 수련회 를 갖고 있다 선교사자녀들은 이 시간을 무척 기다린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표시로 받는 것이 세례이다. 그러 나 세례를받기전성경일독과로마서씌, 사도신경, 십

계명, 주기도문을외워야한다 또전도 1 명은해야한다

파송교회 없이 떠난 선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오

3개월간의 이 훈련코스를 따l는사뱀1게 정선교사는 세

로지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하는 아내와세 자녀가 믿고 함

례를 베푼다. 물론 우리의 행위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

께 해주었기에 가능했노라 고백하는 정금태선교사. 그리

다 하지만 이런 훈련뒤의세례는 더욱튼튼한그리스도 인으로성장시 키는원동력이 된다. 이런 어 려운관문을통

고 만원 이만원씩 후원하며 기도의 줄을 놓지 않았던 협력 교회 성도들은 최고의 동역지들이다

과하였으니 이 곳 제례교얀 은 다시 한변 보게 된다. 현재 4교회를 합쳐 세례교인은 66 명 이고 성도는 500 명

자를 기다리고 있다. 또 신교 대학의 설립을 추진 중인데

이지만 훈련 가운데 키워진 사람들이다. 또 이들 중에서

이 곳에서 믿음의 군시들이 많이 양성되길 기도하고 있다.

신학생을 커워 나가고 있다.

조지 율러 1t 。에들을 먹이파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현재 컴퓨터, 태권도, 음악교사, 행정관리 부분등의 동역

채우셨던 것처럼 정선교사의 。l 아름다운 기다 하나님

께 전달되어 파라과이에 풍성한 열매를 맺으리라 기대한

하나님을 사행}고 이웃을 사랑 한다 는 기독교예술학교 의 표어이다. 성인이 되기 전에 받는 교육은 펑생을 긴다 는 것이 정선교사의 생각이다 어려서부터 이들이 그리스 도인이 된다면 이 나라가 비뀔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그 래서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생이 공부하는 학교를 설립

다. 圖 선교사 홈페이지 : 안식년연락처

www.amorpaz.org

: 010-7172-4308 글/ 김영주{kormi @ kormi.n e t)

• 2005년 4월호

·f


[

사람 • 사람틀

]

흰돌교회 유초등부

우리,,. 품고 ,,도tH요! “전도사님 1 저 어제 선교사님께 메 일 보냈어요. 그 리고 153(1 일 5번 3분씩)기도 시간에 스리랑카 베다 족을 위해 기도했어요.” 이 말을 던지고는 부끄러운 듯빠진 앞니를드러내며 씩 웃는다. 가는 선교사! 보내는 선교사! 우리 모두 선교사!’ 는 상일동에 위치한 흰돌교회의 선교 구호이다. 이 곳 유초둥부 아이 들은 각자품고 기도히는 미전도 종 족 친구들이 있다. 처음 입 OJ-을 받았을 때는 이것이 뭔가아리둥절해하더니 이제는자신 이 입양받은지 역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그 리고 선교시님들께서 전해오는 선교현장 소식에 귀 를기울이며관심을보인다.

·u교'J.lt.1

다/저흰끼'f7

.‘

「∼‘-니 JJ·어」E

채애경 부장집사는‘자실 저희 어른들도 선교는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떻게 할지 몰라 머뭇거 리게 될 때가 많거든요. 그러니 아이들이야…. 그런 데 이번 종족 입 OJ: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선교는 선 교사님들만 하는 것이 아니리는 것,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이 를 위해 기도하는 것의 기쁨을 알게

되어 감사해요. 저와 선생님 들 또한 실제적으로 기도 를할수있게 돼감사할뿐이죠.” 아이 들은 기도뿐만 아니라 두 달 동안 정성껏 용돈 을 모아 두 달에 한번 있는 선교헌신예배 떼 고사리 같은손으후선교헌금을드린다. 더러는엄마에게 떼 를 써서 가져오는 아이들도 있지만 말이다. 세상의 기준으로 따지면 작은 금액이겠지만, 예수님께서 과 부의 두 랩돈을 칭찬하셨듯이 아이들이 과자 사먹고 싶고, 사고 싶은 것을 침·}가며 모아진 이 헌금은 환 산될 수조차 없는 것임에 틀림 없다. 김순명 담임목사 는 “아이 들이 정성껏 모은 이 헌금이 헛되게 사용되

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힘들고 어러운 선 교사님들께 전달되어 유용하게 사용되어지기 를 기도 합니다.”라고말했다. 회장 민수기 어린이는 “저는 장난꾸리기지만 예수 님이 좋아요. 히히 1 예수님이 저를 사랑하신데요 얼 굴도 보지 못한 친구들이지만 그 친구들도 에수님을 꼭 만났으면 좋겠어요. 제가 열심히 기도할거예요. 선교사님파이팅|”이라고힘차게외친다.

아이들의 기도가 확실히 위력이 있었나보다. 입양 을 받고 며칠 후 입앙한 지 역에서 소식이 전해져오는 데 사단도 이대로 있을순 없다고 생각했는지 선교사 님들을 공격하기도, 그 종족에게 큰 사건이 일으키기 도 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확신한다. 고사리 같은 손 들이 모여 기도할 떼 하나님께서 그 기 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부르신다는시-실 말이다. 전쟁은 하 나님께 속해있고 그분은항상승리하신다. 또한 옆에 있는친구들부터 전도해야겠다는 야무진 각오로올해 100명이 예배드리는것을목표로 매주토 요일마다학교앞에서선생님 들과전도를 히-고있다

아이들의 기도소리가 각 선교현장에 폭격되 어 하 루 속히 미전도 종족들에게 복음이 들어기- 익-한 영 들이 힘을 잃고하나님의 벡성들이 속히 돌이올그날

을기대한다. 圖

• 간절힘으로 기도하는중국효팩팀

한국인선표샤 •

글/김 영주(fo。1mi@ko1mi. net)기자


브라집 오기곤 선교샤 [ 려브스토리

]

.‘하 ·까 F

二l 대함께 있음어l

3---t 헛그제

일 같은 데 별씨 결혼한 지 7 년 이라 니- . 연애시절로 돌아가려 니 마음이

얘안----γ’ ·λ-dt ‘j 양 얘이

설렌다. 내가 그녀를 만난 것은 97년 3월 이었다. 너무 괜

찮은 자매가 있는데 나랑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함께 사역을하던 여전도사님이 자리를 마련하셨다. 그녀를 처음 본 순간 어디 선기- 종소리기 들려왔 다. 한 눈에 반해 버린 이후 그녀 를 만나띤 만날수록 하나님께서 주신 배 필 이란 확신 이 생겼다 나쓴 대학 다닐 때부터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

자랐다. 사람들은 기적이 일어났다며 기뻐해주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이 두 생명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소서” 라고 김차의 기도

를드렸다 지금도그순간을잊을수가없다. 아이들 이름을 정하기 위해 기도하던 어느 날 새 벽 ,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란 뭇으로 첫째 아이를

‘성민’ 으로, 둘째를 백성 중에 빛나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영민’ 이라 이 름 지었다, 우리 쌍퉁이는 또래 아이들처럼 개구쟁이로 씩씩하 게자라나고있다.

암느니라(잠19:14).'’는 말씀을 암송하면서 슬기로운

우리는 현재 브라질에서 선교를 하고 있다 하나

아내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왔다. 그녀야 말로

님께서 쌍파울로에서 선교를 하고 계시는 김우선 목 사님을 통하여 이스라엘백성의 지도자였던 여호수

하나님께서 기도의 응답으로 보내신 슬기로운 여인

아와갈랩처럼 되라는뭇

이었다

의 브라질 이름도 주셨다. 이 곳에서 쌍둥이는여호 수아와갈랩으로불린다.

드디어 97년 6월 7 일 수원남문교회(현재는 시

은소교회)에서 김성길 목사님의 주례로한몽

때때로선교지에서 어

이 되었다 결혼식을하

렵고힘든일을만나게 된

고 101H 월이 지나자 하 나님께서 귀한 자녀 를

다. 그러나난걱정하거나

둘씩이나그것도한꺼번

낙심하지 않는다. 왜냐하

에주셨다. 쌍퉁이 를주

면나의퉁뒤에서니를도

신것이다

우시는하나님이 계시고 나의 옆에는슬기로운아

하나님의선물인쌍둥

나의사랑나의가족

이 를통해 우리는하나 님의 놀라운 은혜들을 체험하게 되었다. 임신의 소식을 알고 우리는 펄 듯

기쨌다. 그런데 뭐 그리 급했는지 5개월 만에 엄마의 뱃속 을 박차고하나도아닌 둘이 나옹 것이다.

내가있기때문이다 또하나님의 귀한선 물 여호수아와 갈랩 이 있다.

브라질선교사로섬기는것은나와아내의 행복이다. 이 길을 기쁨으로 함께 해주는 아내가사랑 스럽다. 연애시절부터 지금까지 우리에게 행복

많은사람들은 어떻게 살겠냐고 했지만 우리 부부

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는 영동세브란스 병원의 기도실에서 정 말 열심히 기

계속행복할생각을하니 내 입은귀에 걸

도하며 하나님께 부르짖 었다. 물론 남들이 보기에

려있다.

:'}

Im

힘들고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그 순간 우리부부는 정

말하나님과가까이 있었다

글/오기곤(브라질)선교사

우리 또한 서로를 더 사랑하고 신뢰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쌍둥이는 잘 친뎌주었고 건강하게 . 선교사님들의 b 뼈 었αy원고를기다립니다 kαmi@k1αmi

net

• 2005 년 4월호

·7


[

선쿄현징%|야,,

] J국

이스마일 선교사

£)t랍인은 nt'나·1t £)t니다? 아랍인들은 아랍이 하나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아랍이 과거에 하나였을지는 몰라도 지금은 자기에

않았소. 과거 당신들이 가졌었던 이 슬람이란 종교 안 에서는 모두가 평동하다고 하지 않았소. 당신들은 모

게 유리한 쪽으혹 편 리하게 적용하는 생각들과 편견 들이 아랍을 하나로 뭉치지 못하게 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생각들의차이가우리 에게 값 비 싼교훈을안

두 한 형제라고 하지 않았소. 그리고 지금 당신들은 크리스천 이 되지 않았소, 과거에는서로 달랐다고 할 수있지만또함께할수없었다고말할수있지만그 리스도인이 된 지금도 하나가 될 수 없단 말입 니까?’

겨다 주었다. 우리는 4개의 성경공부 그룹을 하나로 연합하여 하나의 지상교회를 세우고자했다. 이 그룹

그들의대답은한목소리였다. ‘나의사랑히는자여!

속에는 요르단 사람, 이라크 사람, 팔레스타인 출신 그리고 이 집트사람도 있었다.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야 했기에 우리는 교회의 이름을 열방교회 라 지었다. 어느 날 이 들을 하나로 불러 모을 생각으 로모임을추진하였다 결과는어떠하였을까?

는 아랍과 아랍인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일까 ? 나는 그들에게 다시금 말했다. “그 래요 ! 니는 아직도 아랍 당신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 니다 하지만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압니다. 그분은

그들은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였다. “우리는 이라

크 사람과 요르단 사람과 팔레스타인 사람과 이집트 사람과 모임을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다릅

당신은 아직도 아랍, 아랍인을 모르는군요.” 정말 나

나를 위해 그리고 당신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 신 분입니다. 우리가 이전에는 서 로 다르고 함께 할 수 없었지만 이제 우리는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 어야하고 형제자매인 것을 고백하여야 합니다. 왜냐

니다.” 결국우리는그들안에내재된거대한민족적 , 나라별 장벽을 실감하고 모임을 취소시켰다. 그리고 며 칠 후에 각 모임의 리더가 될만한 사람들을 따로

하면그분은교회의 머리이고우리는그몽의 지체

저녁식시-에 초대하였다. 물론 그들에게는 누가 저녁

까!” 잠시 숙연한 침묵이 흘렀다. 이해가 되고 수긍이 되어진것일까?

식사 모임에 참석할지에 대해 전혀 알려주지 않았다. 그 날의 그 썰렁했던 저녁식사 시간을 결코 잊을 수 가 없다. 물론 그 썰렁함 속에는 개종자가 갖는 일말

이기 때문입니다. 어찌 지체가 지체를 대하여 나는

너와다르니 함께 할수 없다고말 할수 있겠습니

그 후 이러한 고민을아랍인 목회자와 상의하게 되

의 두려웅 즉 함께했던 저들이 나를 고발하지는 않을 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도 있었다. 하지만 같은 아랍

었다. 그는 빙긋이 웃으며 “축하합니다. 당신에게는

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 이야기의 주제를 풀어나가지

려 마시고 각 그룹 리더가 교회를 이끌어 가도록 도 와주십시오 ” 나는 그와 헤어져 돌아오는 차안에서

못하는 사람들에게 몇 가지 이야기 를 건냈다. “여보 시게, 친구들이여

! 당신들은 아랍이 하나라고 하지

이미 4개의 교회가 있군요. 굳이 하나의 교회로 묶으

혼자 나지막하게 율조렸다. ‘그래 아랍, 아랍인들은 하나가 아니야 ! 그리고 나는 아직도 아랍과 아랍인 들을 이해 못하고 있어! 하지만 니는 행복하잖아! 내

게는하나의 아랍교회가아닌 네 개의 아랍교회가 있 으니까!’ 베드로의 믿음의 고백위에 교회를 세우리라 하셨

던 주님께서 각자 다른 4부류의 아랍인들 속에서 새

로 잉태될 무수한 그리스도인들을 바라보게 하시고 그들 위에 반석 같은 교회가 서리라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보게 하시니 감사하다. 圖 글/이스마일0국)선교사

• 너무귀한성경공부시간

한국인전화 샤 •


[

안국민선교사 10 주년 람사여|배 ]

『tf국cl 씬쿄Af』 10주1깐 낀;fAfo;I,뼈h 현~f 속E호 ‘선교는 누구든지 해야 하고 누구든지 할 수 있다 는 믿음으로 선교에 앞장서 온 『한국인선교사』 가 지 난 2월 24일 영광장로교회에서 창간 10주년 감사예배 를 드렸다. 이 날 1부 예배에서는 후원회장인 안기초 장로의 사회와 이종아 전도사의 기도에 이어 전상협 (예랑교회) 목시는 창세기 41:3745를 본문으로 ‘사브

낫바네아 라는 메시지를 선포하였고, 서좌원(보라매 교회 )목사의 축도로 미무리 되 었다 2부에서는 합심기도와 약사보고, 시상 순으로 진행 되 었는데 이날 본지 편집장인 김종남(영광장로교회)

· 기도하자우리 마음합하여

목사는 11 월에 있을 선교잔치(가칭)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부닥했다. 3부에서는 친교와 애

찬이 이어져 서로의 얼굴을 대하며 즐거움을 나누었 다. 10년간 『한국인선교사』 를 통해 선교현장과 함께 하 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모든 후원자들과

구독자들, 현장의 선교사님들께 박수를 보내며 은혜 로운시간을미무리 하였다. 공로S띨수상하는안기초장뢰후원회장)

선교 t:I 에서 낳아옴쩍려의 머시 t:I

주님 오실 때 까지 ‘한국인 선교사 행 전 29장’ 을 쓰는

일 이 중단되어지지 않기를 기도드립 니다

열심히 뛰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어 행복을 나르는 아름다운 소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안디옥 동산에서 송희천 선교사-

- 예루상렘에서 서병길선교사 -

월간을 통하여 자세한 정보와 각 선교지의 상황을 알

『한국인 선교써의 창간 10주년을축하드리고 아울러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보다 나은 그리스도인이자 선교사

서 이 일을 시작하신 조성수선교사님과 이 일을 감당해

가 되기 위한도전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오신 모든 분들께 힘찬 웅원의 박수를보내드립니다

- 그 리스 에서 고경진선교사 -

-루마니아 야라드’ 애서 박천규선교사

축하합니다! 1 0돌을 맞았으니 “처음은 미 의h하지만, 나

주님 을 위해 , 선교를 위해 지난 10년간 묵묵히 선교잡

중은창대하리라”리는 축사도 부적당 할 것이고, 이떼까 지 이루어 놓은 일들을 보니 ,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 큰일을맡기리라” 는말도모자라는것같습니다 보내는

지의 자리를 지키셨군요 이제 또 돌아오는 10년 동안 선교의 신실한동반자로 귀히 시용되길 기도합니다.

선교사와 나가는 선교사들을 잘 소개해 주며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힘쓰는 『한국인선교λh 가 되기 를 바랍니 다 -브 라질 안숭렬선교사-

- 페루 아레끼빠에서 김 병균 · 김복향선교사한국인선교사들의 눈과 입과 귀가 되어서 지구촌 땅

끝까지 하나님나라 확장의 대로를 함께 열어기는 『한국 인선교λh 에 에벤에셀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원

합니다 ‘그는(주님) 흉하고 나는(사역자)쇠하리라’ 는 각오로

- 토고전미지전교사-

• 2005연 4월호

·9


[ 선교사자녀 01야:11] 그리스 조숙희 선교사

?-1-.

ι--

르괴 L ι,. I .JL-

그래도흐르는눈울 이방문화에 노출된 채 띠뜻한 기독 교시들의 격려

와좋은 신앙적 인 친구들을 만나기가 어려움. 그리고 열악한 환경과 현지학교 교시들의 차별 거기다가 아

이들로부터의 소외감은? 기기 막힌 시설 의 난민학교 에 , 조금 나은 현지 학교에 네 명을 밀어 넣고 집으로 돌아올 때 , 그리고 최소한의 교사로서의 양심마저도 기대할 수 없는 인격의 교사들을 만났을 때 , 학교에 서 돌아온아이가 “엄마, 교장 선생님이 외국아이들 은 다 자기 나라로 돌아가래요 그리고 저는 손을 들 어도안시켜줘요” 라고말할 때나는절망하며밤을

셋째 주헌이의 국경일 행진 모습

하쌓게 밝히기도 했다. 거 기다가 교사의 편견으로 게

있었다는 것 이다. 어리지만 필드에서의 희노애락을

으른 친구보다 더 낮은 성적표를 안고 눈물을 흘리

장기간 함께 보고 듣는 이 아이들이기에 , 이들의 머

는, 대학을 눈앞에 둔 고둥학생 딸을 바라보기는? 세

리카락까지도 세시는 분이 장차 열방을 호ε하여 이들

계화의 시대에 그것도 선교시-의 자녀기 영아도 못한

을 쓰실 엄청난 비전을 생각하면 니눈 걱정을 접을

다? 참으로 부모의 가슴이 무너지는 이야기이다. 어

수 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은 온갖 얼룩 속에 던져진

떻게 해야 할지. 현지 학교를 다녔기에 고국의 대학

불행한 아이 들이 아니라 어림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에서 원하는 특차에도 해당이 안 되어 현지 대학 외

특별한 용사로 부름을 받은 복된 아이들엄을 아무도

에는 갈 곳이 없다면? 고국의 교육 열풍도 익히 알고

부인치못하리라

있는지라 바라보는 애살 많은 엄마의 마음이 지주 울

한때 시-나운 파도가 우리 가족이 탄 작은 나룻배를

렁인다, 이 멀리까지 아이 들을 데리고 나와서 되려

사정없이 덮치고 있다고 생각 했었다. 그래서 나는 배 밑창에서 곤하게 주무시던 예수님을 깨우기 위하 여 뛰어다녔던 제자가 되어 아이들로 하여금 철저히 큐티 를 하게 했는데 덕분에 이 를 통해 얻은 말씀의 도가니 들로 아이들은 여전히 건강히 살아남았고 어 려운한글 성경읽기를전혀개의치않게 되었다.

아이들의 미 래를 망치는 것은 아닐까? 당징- 보따리 를 쌍이 현명함이 아닐까?

그리고 아이 들이 처한 모든 환경 속에도 주님이 계 시며 내 작은 새 기슴으로 눈물을 흘릴 떼 하늘같은

기슴으로 눈물을 흘리실 주님이 제심을 기억한다변. 그 비바람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을 하나님의 사람으

로 다듬어가고 지켜가는 법을 배운다고 생각하면- -그리고온실 속의 꽃도주님이 지으셨지만매서운삭 풍이 부는 야산 지락에 펀 들풀도 지으신 분이 주님 이시며 그들 또한 공평한 햇살로 입히시 리라는 믿음 둘째주경이가수련회에서

믿음이있느뇨 우리 아이들은 현지학교를 다니면서 힘든 사건들 도 수두룩이 접했었지만 가장 귀한 것은 부모와 함께

함으후 주님 상의 여러 귀한 부스러기 들을 먹 을 수

10.

한국인선교샤

만 있다면 그리고 그 들풀들의 청아한 아릉다움이 얼

마나 귀한가를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는 내 아이들을 현지학교로 인도하신 주님 을 믿을수 있다.

질그릇과은빛백자 니눈 많은 시간을 십자가의 형국을 맞으셨던 주님


[ ,,도수첩 ]

을 생각했다. 나의 인생을 다 접 어놓고 당신의 길을

기도로 이 땀을

간다고 왔는데 저의 자녀들이 왜 이래야 합니 까? 라 는높은분노에시달릴 때 주님은 물으셨다. ‘이래도 저들을사랑할수있느냐’ 고, ‘진실로그들을섬기겠

밟아주세요!

느냐’고,선교는우리의 영혼과육신,머리차락하나 까지도 모두가 다 그 분을 향하여 서야만 히는 것이 다. 결국은선교지 에 도착해서 일어나는모든 일들은 아직도 부족한 우리를 진실로 주의 마음을품은자로 서게 하시기 위해 그래서 접전 하는 날 그분의 이름

* 러시아 상트-떼테스부르그 이의재 선교사

으로 승리하게 하기 위해 참된 주의 용사의 길로 가

• 러시아어| 뿌리내리는 디베랴 교외(자저| 건물 , 뾰트

• 살아있는 선교 공동지|- 내쉴을 기아는 MIR신악교 (익샘 , 교수, 강의살 잠기적인 후원)를 위애

게하는과정인것이다 아이들까지도함께…‘ 토기장이 그 분은 모두를 다르게 지으시고는 다르 게 쓰시기를 원하신다. 아무도 토기장이의 거룩한 의

• 섣교사가 예비된 대익, 중문안 장익금을 밭으며 입

도를 힐난 할수도, 거역할 수도 없다. 그저 니는 일정

익(비자, 기숙사 륭)마고 , 독서아는 습관을 갖을 수

기간하늘로부터 위탁되어 온 이 아이 들을 양육해 기­ 는 길 에서 순종해 드리며 내가 선 자리 에서 할 수 있

있도록

는 최선의 따름으로 아이들을 돕는 것 이 주신 분에 대 한 도리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 날까지 지켜 볼 믿 음이 부족한 엄마는 %똥이 같은 눈물을 또흘리겠지 만 고난이 없으면 서자라던 말씀을 기억하며 옷무새 를다진다

르, 려!나, 스베타 륭 사억자 팀, 설 그룹, 잔앙1 주일익

교 정넌팀‘ 중고 몽고자링 등)를 위 OH

* 루마니아 아라드 박전규 선교사 • 섣교푼런윈 1 4 기 꾼련샘 들이 앞으로 님E .ilt점 들을 잘 준비마여 목음 진도자굳서의 삶을 살아 갈 수 았 도록

• 자립신교의 기치를 들고 시작안 영농사업제외 그에

이제 막내가 초동학교 5학년으로 자란 우리 집 아 이들은 이제 어려운 이웃을 보면 자신의 이픔인 양

속안 크리스잔 문외씬터 , 목공예 엉 리 부서들이 주

마음이 젖어오고 반면 호사스런 불평을 하는 친구들

있 도록

을 보면 속웃음이 나온단다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많 은 또래들을 만나고 돌아와서는 “엄마, 아빠 참 감사 해요. 그리고 하나님께두요” 라고 말한다 그런 아이 들을보고 니는생각한다. ‘저 아이들은장독대의 질 그릇인가? 아니면 윈저궁의 고아한 은빛백자인 가? 圖

님의 선마신 인도암으로 성공의 길로 줄영량 쉴 수

* 휠러|이길소선교사 • 새 롱게 시작되는 3 기 시작을 위마여 (끔여| 로 울실을 극복마는 신교지 , 온유 로 땀을 정 목(시 37 : 1 1 )아는 제자 앙성의 꿈을 이루어지는 그 날을 위매)

• 그통안의 사역 경일과 런린이 몇어진 01 스떼닉계 동 글/조속희(그려스) 선교사

조숙희 선교사는 남편 김수길선교사와, 네 명으| Z배 주은,주경 ,주헌, 주신이와함께 그리스에서 사역하고 있다

억자들과의 업력이 사역을 성 숙마게 만들어 지도록

* 스리랑카이승완선교사 • 베다족의 큰 숭이 기독교인 의사에게 수술을 밑다 죽었 다는 이유로 기 독교 전제를 배적아고 있는디| , 연지인

|

세계는하나,여행도하나 . 선교여행

@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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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사님 (이소 카)과 성도들이 어려옴을 당마지 않고, 당

I

아더 라도 밑옴으로 살 싸입 숭리알 수 있도록

* 네말김정근선교사 • 네 멀 시 국의 어려움에 주꺼1 서 직접 개입 마시 므로 복음의 문이 더올 얼려 지 도록

• 네멀 밀일악교 교사들이 주님의 사랑과 시영감으로 아이들을실가르치도록

• 가정방문 의료신 교외 암께 호스띠스 집이 세워 지도록

담당자 홍 성 도(신현교회안수집새

2005년 4월호

11


[ 코미의 셰상보,,

]

열방의 부홍을 꿈꾸며 얹) - 선한청지기로살아가기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를 시작으로 일어난 평양 대부홍운동은 단순한 교회성장이 아니라 인간을 근

로또를 통해 인생대역전을 꿈꾸는 시람들처럼 교 회가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의 장소기 되지 않도록,

당시 한국 교회의 가장 유명한 설교가였던 길선주

정직하게 돈을 벌고, 꼭 써야 할 곳에 재정을 나누는 아름다운모습이 이어져야할것이다 교회는자본주 의 사회의 신(떼1) 인 돈의 유혹에서 벗어나 주님 께서

장로의 회개간증으로부터 시작되어 사회적 신분과 체면도아랑곳없이 통성 기도와간증이 줄을 이었다.

맡겨주신 재정을 온전한 곳에 사용해야 한다. 개인 뿐 아니라 교회 시스템 자체도 숨어있는 자본주의의

죄를 자백하는 현장에서 경찰이 바로 체포할 정도로 정직한 죄고백이 있었으며 , 진정 한 사과와 금전적 손해배상이 이

폐해들을 제거하고 하나님 중심의 물질핀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해이; 한다. 이 것을

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회개와 각성운동이었으며 , 실

천적회개운동이었다.

위해서선행되어야 할것은자기 반성을 통한 회개와 그에 따른

어졌다 제 2의 평양대부흥을 준 비하기 위해 펼쳐지고 있는 운동 들이 진정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보상이다. 이것은 대부흥운동의 정신과도부합되는것이다.

는 이처럼 정직한 회개와 그에

선교지에서의 재정사용은 더

따른 대가를 기꺼이 지불하려는

욱 정직해야 한다. 간혹 선교비

마음이있어야한다.

를개인적인용도로사용하여문

한국은 ‘한강의 기적’ 이라 불 릴 만큼 엄청난 경제성장을 단기 간에 이루어낸 세계에서 몇 안되

제를 일으킨 선교사들도 있고,

는 국가 중 하나이다. 그러나 단 기간에 고도성장을 추구하는 동

현지인 사역자들과 교회 지도자 부의 상징이 되고 있는타워펠리스

안 그 이변에 드러나지 않았던

들에게 선교비를 선심을 쓰듯이 나누어 주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것은 오히려 선교지 주민들에게

돈만 바리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

상처들은 점점 굶기 시작했고,

져올수있다.따라서교단과선

1997년의 IMF 에 이르러서 마침 내 굶았던 상처틀은 터지고 말았

교단체들 안에 선교비의 시용과 후원체계에 대한 분명한 원칙들

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교회 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 이 다

을 정하고, 선교시들의 재정시용 에 관한 교육과 사후관리 또한 철저히 해서 하나님의 영광을가

경제가 어려워지면 교회의 헌

리는일이 없도록해야할것이

금은줄고,사회의 빈익빈부익부 다. 현상이 커지는 것처럼 교회도대 돈은 잘 시용하면 충직한 종이 가난의 싱징이되어버린 달동네 칠거현장 형교회에 편중되어 수평이동하 될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는 선 며, 도시 및 농촌의 미자립교회 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한청지기로서의 우리 삶에 대한 증거를어떻게 돈을 더욱커져만가고있다.뿐만아니라지상명령이라는 벌어 , 어떻게 쓰는지를 통해 판단하실 것이다. 목회 선교사역을 위한 재정조차도 IMF시기에 극도로 줄어 자이건 성도이건, 선교사이건 상관없이 모든 그리스 들어 벌여놓은사역을중단한 채 타의에 의해 고국으 도인들은 선한 청지기로 부름을 받았다. 그리고부흥 로 돌아오는 선교사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혹자 의 때에 이들모두는하나로뭉쳐서 하나님의 나라를 는선교를해야하기 때문에 우리 경제를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실 것이라 밀종}지만, 이는 주객 이 전도된 것 이다. 먼저 살펴볼 것은 평양대부홍의 정신에 살아있 는 순수한 회개의 정신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얼마나 살아있는가 능}는 것이다

12.

한국인선교사

이 루어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 우리의 지갑을 펼쳐보자 그리고 지갑 속에서 펼쳐질 하나님의 놀라 운 역사하심을 바라보자. 부흥은 바로 우리의 지갑 속에서시작된다. 圖 글/ 김 성보 (m1b。m u l @hanm a ul.n et) 기자


그리스 고검 진 선교사 [ 월만만 톨1t]

황된 주인과강사 (누;"]~복응 17: 11 ∼ 19)

그리스 중부지방 가운데 ‘깔로도로모스’ 라고 하는 높

다. 비록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고 있지만, 자기

은산과맞은편동쪽의조그마한바다인 ‘에비아만사이 에 쩨르모빨레스’ 라고 하는 고대 그리스 역사상 중요한 지역이 있습니다. 아테네에서 약 190km정도 거리에 깎아 지른 듯한 산기숨에 위치한 이곳은 세계사에 길이 남는

만이 이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니름대로 고군분

전투지로서 평상시 감사함을 느끼고 실。}가는 것이 얼마

투하는삶인지,아니면남들이보기에어리석고순진하다 는 핀잔을 받으면서 이웃과 더붙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 도가 오늘날 모든 이들에게 주고 있는 성경의 방법대로 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기도합니다.

나 중요한 것임을 배우논 곳입니다 바로 고대 도시국가 중에 하나이었던 스파르타의 왕이었던 ‘레오니다스’ 를

그래서 남달리 그리스 고대사에 관한 남다른 면이 있지

비롯한그의 충성스러운 300명의용사들이전사한곳입니

만, 부끄럽게도한국사는거의기억 이 나지를않습니다.

다.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는 다리오(다리우스) 왕의 죽음으 로 인해 그의 아들인 크세르크세

그렇지만 어느 역사이던지 저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 식하는 한 사람으로서 주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저의 주인 되신 에수님께

사실 저는 아테네 대학에서 고대사를 공부했었습니다.

스 1세가 왕위계승을 하고 그리스

서 하고 많은 선교지를 두고 그리 스에서 이런 학문을 공부케 하시 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남들이 다

정별의 꿈을 갖고 아테네로 향하 는 중, 스파르타 군사들이 쩨르모 빨레스의 좁은 협곡을 이용하여

른 것을 생각하고 보고 지나가는

하나의 작은 장소에서 주님께서 말 씀하시는 작은 것 하나에도감사의 의미를발견케 하시고깨닫게 하시

페르시아 대군을 격퇴할 계획이 이 미을에서 살고 있었던 주민 중 한 사람의 밀고로 인해 페르시아 대 군에게 알려집니다. 결국 여기

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 다. 집 시시역을 하다보면 집시 용딜치를

서 그의 부히들과 함께 장렬하게

죽음을맞았다고하는곳입니다 반면 본문에서는 문둥병자 열

타고 이곳을 수 없이 지나갑니다. 입~한집시 스따부로와그의 가족들

사람이 멀리 서서 주님께 병을 낫

용달차의 뒤 칸에 타고 있는 집시 들은 얼마나 신이 났는지 시끄러운

게 해달라고 부르짖자, 주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몽을

줄도 모르고 노래를 부르고 논쟁이 아닌 자기 정당성을

보이라’ 라고 하는 말씀만 하시고, 이에 문둥병지들은 제

주장하기에 한창 열을 올린답니다

사장에게 가고 있던 중 모두가 치유의 감사함을 맛보았지

그러나더욱더 집시들을고대 역사의 전쟁 밀고X까아

만, 단 한 명의 문둥병자만이 주님 께 돌아와 큰 소리로 하

닌 말씀을 통해서 감사함을 깨닫고 참된 주인이신 주님을

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의 발아래에 엎드려 감사함을 표시하고, 이에 주님은 그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구원하 시는장면이나오고있습니다.

스스로 찾아가게 해야 한다눈 도전을 이 딸씀을 통해 깨

그런데 전자 경우에서 밀고를 한 그 사람은 어떤 이유 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아마도 오로지 자기만이 살

은 감사와 은혜를 만끽하는 삶이 기다리고 있음을 -. 말

겠다고 하는 마음이 있어 매우 중대한 사실을 적군에게

하나에 목숨을 걸었던 부끄러운 제 자신을 생각할 때 마

닫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잘못된 주인을 만나면 죽음만 이 기다리고 있고, 참된 주인을 만나면 모든 삶 속에서 많 이 안 되는 말을 하는 집시들의 영혼을 생각할 때 마다, 빵

찾아가밀고를 했었을것입니다 고대역사에그가목숨을

다 주님자리에 잠시 타인들이 앉았음을 고백케 하신 주님

연명했는지는 언급 되어 있지 않지만, 분명 본인은 살 수

께 진심으로감시드립 니다

ml

있다고 믿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밀고한 결과는 자기

로 말미암아 그리스 군시들이 장렬하게 죽는 아름답지 못 한 결과만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면, 바로 ‘참된 주인이 누구냐’ 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역사의 한 페이지에 살고 있습니

글/고경진선교사

· 고경진 선교사는 91 년 기독교 국제 선교협회에서 그리스로 파 송 받아집시들에게 복음을증거하고 있다.

· 본지면은고경진 선교사의 O.T나눔으로 연재됩니다,

2005 년 4월호 •

1;


[

선교사 꺼!어 ]

한국인 선교사들과 함께 합니다! 엠국시 휴머|ιl:i:I에l(www.l<armi.net) 엠국증혹흥

!!!!!!

교사케어 활동을 본격화하려고 합니다. 한국인 선교사님들은 국내 입국시 「한국 인선교 사」 홈페이지를 찾아오셔서 입국등록을 해 주시고 연락처를 남겨주시 면 준비되는 대로 해당되 는 서

선교사케어! 이미 시작되었습 니다 . 선교사님과 가족들 에게 종합검 진 등의 의 료서 비스와 핸드폰 서비스가 실 시되고 있으며, 입국시 지동차로 팍업 을 요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약속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들이 선교사님들께서 유용하 게 이용되 길 바라며 선교사님 들의 요청을 기다립 니다. 많은 연락을 주세요- (구체적인내용은 3월

비 스를 제공하겠습니다. (www.k。rmj.net)

호를 참조하시거 나 인터넷 을 직접 방문해 주세요)

「한국인선교시-」 는 선교국을 중심으로 2005 년을

‘선교사케어 를 위한 준비의 해’ 로 정하고 연말로 예 정된 10주년 기념 선교잔치(가칭)를 기 점으로 선

입 · 출국시 치량제공 서비스

콘도륭 휴쇠지 제공 서비스 대 부분의 콘도 사용일은 20 일 에서 30 일정도. 그러 나 실제 사용기간은 개인이 3 일 이내 , 법인이 10 일이내 라고 합니다. 이 점을 활용하여 여러분야 사용하지 않는 여분 의 콘도이 용권을 선교사님 들께 무료로 제공하는 서 비 스 입 니다 콘도의 여분 이 용권을 무료로 제공하시 는 분은 선교 에 동참한다는 기쁨을, 서비스 받혹시 는 선교시 님들 은 지럼한 비 용으로 안식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게 하 는 일식 이 조의 서비스업니다. 사용하지 않으면 없어지는 여분의 콘도이 용권으로 선 교현장은 아니지만 선교후방에서 선교를 지원할 수 있습 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많아질수록 선교국에서 커다란 추가부담 없이 선교사님 들을 위해 서바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 다 선교할 마음이 있으십 니까? 남은 콘도이 용권 으로 커 다란 부담 없이 후원하세요.

안식년을 맞아 귀국하는 선교사님들에게 인천공항은 매우 낯선 곳입 니다. 가족이나섬기는교회가 있어서 마중나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쓸쓸하게 입국하시는 선교사님 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러한 이유로선교국에서는 직접 공항 으로 나가 선교사님을 반갑게 맞이하고 숙소까지 모셔다 드 리는서 비스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는많은준비가 필 요하므로 7짧 이후에나본격적인 시행이 가능할것입니다 서비스의 운영방법은 차량후원자 7명이띤 매주 요일 담당 지를 선정하고, 30명 이상 이 면 매월 일일담당지를 선정하고, 365명 이 띤 일년 1 회 담당자를 선정하여 해당 날짜나요일 후 원자께서 직접 비행장으로 나가 선교사님을 영접하시는 것 입니다. 슴으|바버­ -「· ~ 。 l=I

1) 차랑과 시간만 내주신다고요? 약 4시간, 새벽에는 2 3시간이

후원방법 ;

면 됩 니다 통행료와 기름값은 선교국에서 제공합니다

2) 차랑, 시간, 통행료1 기름값 모두 가능하시다고요? 약 4시간과

1 콘도이용권제공

2

3 -4만원 정도를 후원하시면 됩니다

콘도이용권과 관리 비 후원

3) 후원하고 싶은데 차량과 시간이 없으시다고요? 기름값(약 2만

여러분이 선교사님들의 안식을 위하여 후원해줄 수 있는 방법

원)과 통행료(약 13 , 000원)를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을 선택하여연락주세요

물론 여행비의 일부를 후원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입출국 차량서비스를 받고 싶은 선교사님과 차량지원서비스 후

(연락처‘ 02 2268 6636, 018 233 5756유국현 선교국장)

원을 원하시는 분은 바로 연락주세요 (연락처‘ 02 2268 6636, 018 233 5756 유국현 선교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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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민 숙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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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02)752-9612


[

밤1께| 애요 ]

애외구독(후원)자님들께

쉴터 소석

쉴터 인천광역시남동구

· 해외에서 월간 r한국인선교사』 를 받아 보시는 구독(후원)자

구월2동 70-66 대

중 에 구독(후원)금을 보내주고자 희망하시는 분들은 수표 (pers。nal c h ec k )로 보내주시띤 감사하겠습니다 수취인은 KOREAN M I SS I ONARY로 하여 주시고, 주소 38 B。ulcl e r Dri ve Edison, 새 08817 732-548-6282(동부지부)담당‘ 장정석 145E ‘ Deenv。。cl Ln Tracy . CA 95376 209-833-6899( 집) 21 3-820-6899(서부지부)담당 이윤수

어땀게 도올 수있을까요? · 현재 해외애 니카·사역하시는 한국인 선교사는 10 ,000 여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누군가의 관심 이 없으면 한글이 담긴 신문 한조각 받아보기도 여의치 않습니다 또 선교사님 들이 잠시 고국을 방문하거나사역을 마치고돌아오면 마땅히 거처할곳이 없습니다 이곳의 부모님 이나 형제들 집에 머무 르지만그것도히루 이틀

]

성빌라

쉴터에 우리의일부를 드림니다.

쉴터는- --

• ‘그동연 머물곳을찾지못해서애썼는cl] , 너무감사힘니다”리고 안도해|며말씀히시는선교사님들의모습이1, 강사와행ii 인터까

웅이 넘치게 됩니다 안식년을맞아한국에들어오셔도")핑한숙 소를구할수없어서, 어느식딩에딸린 l잉이써다른분과함께 머무 셔야만했다는이느선교사님 가정의빌종。IJ J17)벌틀수없었습니

다. 쉴티는오직 주의 나라들위해 일히시는선교사님들올 위해 마랜된작은숙소입니다

여|| 다을과같이 돔겠습니다,

@ 현재쉴터는

1. 구독 , 및 선교사에게 책보내기를 후원을 하겠습니다. 1 ) 구독료-매 월 1,0C0(1 년 1000이 2) 선교사님께 책 보내기-매월 3,000 이면 선교사님 1 가정에 월간 〈한 국인선교사〉를 보낼 수 있습니다 매월 -3,0CO

8채로 구성된 건물중 5채는이미 구입이되었으며 , 구입 예정인 나머지 3채의 층 구입금액 1 억 4천만원중 2005 년 2월까지 모0 1진 헌금은 O f래의 금액을포힘빼 서 금액 이전S빽심십S반칠전이백사십필원(23,337,248)입니다

@ 쉴터 소식-박근선 선교사님 기정은 6월까지 입주여정이시며i 곽요한선교시닙 팀은 3월까지 입주 예정이십니다(딘, 입주지에게 우선권을드리기 때문에 퇴

2. 월간 『한국인선교시J 를 후원 하겠습니다 월간 r한국인선교사」 후원 - 현재 많은 분들이 월간〈한국인선교사〉를 보실 수 있도록 저기로 보굽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문서 사억 유지를 위한 부대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입니다.(잭 발행에 관련된 제반비용) 이 비용과 선교시님께(현 600분, 300 가정) 무료로 보내는 문서사역은 여러분들의 후원에 크게 힘입고 있습니다 구독료 외에 후원을 원하시 면 , 월간〈한국인선교사〉 사무실로 연락해 주시고 아래 구좌나 지로로 입금해주시면됩니다

입주하시기로 예믿연}셨고, 인도 J선교시 님께서 올 6월에 다시 입주하실 예정 입니다

쉴터에 머무시기를원해|는선교시님들께 부탁의일염드립니다 쉴터에예익

을하신후에사정상다른숙소로번경 경우가있으실 것입니다 그러하실때에 는꼭저희어꺼| 연락을주시기 바료니다 증증연락을주시지 않아서 다른분들 이 사용하실 기회를놓치게 되는경우가생겁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 쉴터 구입을위한 1400명(10만원 이상)의 후원자를 E니고 싶습니다 *2월에 집여 하신분 현민숙

1 ) 매월 1 만원이상 2) 1 년 -10만원이상

* 한국인선교사 구독 및 후원 계죄 국민은행 012-21-0840-091 조성수 / 지로이체구화 7617425 연락처 :02 2268 6636

3. 쉴터를

실 닐짜가 변경될 수있습니다) 이제르비이잔승인범선교사님께서 5월-6월간

쉴터운영헌금 @ 쉴터운영을위한 100영(매달 만원이상)의후원자를만나고싶습니다

@ 지는띨 이제 금액은 1CO명의 후원자 중 120,000 원입니다 ‘현민숙님께서 2월부터 쉴터운영 도우미님이 되셨습니디 감사힘tLI 다

위해 후원하겠습니다

1) 쉴터운영 - 매월 1 만원이상 2) 쉴터건축헌금 -10만원이상

* 쉴터운영 및 건축한금 후원 껴l 죄 국민은행

쉴터운영 도우미님들 .

광엽교회(이증게 김영환 김절형 김흘문 백남수 백선숙 유선영 유g딛 윤영숙

이은정 이혜경 정호진 최잉경 최학욱추진 현민숙

212 21 0963 8 14 박헌정

* r쉴터 』

이용문의 빛 기타 후윈문의는 회 원관랴부(전화 02-2268-6636)로 연락주시 떤 됩 니 다

2005 넌 2 월 돈의 드난섬 ~링걷 r.i t -

지로자동이체 구독(개인)

---------’‘걷r.i t 924,000

1,085,000 제작비 20,000 : 관리비

431,000 ’ 급 여 500 ,000 : 수수료 운영위 원금 십일조 165,000 소모품비 수입이자 37 발송비 10주년감사헌금 855 ,000 지급이자 1,000 ,000 인쇄비예산 전화요금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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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던 4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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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의 소리 ]

교회 는 “전투합” 인가 아 L] 변 “유합선” 인가? 우리는 기독교가 몰락하여 가는 유럽교회의 현실 을잘알고있다. 지난번 WEC 선교대회떼강사로오 셨딘콜린 니 콜라스선교사님이하셨던말씀이 기억 난다. “세계 선교를 주도했던 영국을 비 롯한 유럽 의 교회들이 선교를 퉁한시 하면서 교회는몰락하기 시 작하였다. 유럽의 모든 나라들은 이제 더 이상 기독

교 국기-가 아니다. 그들도 복음이 필요한 선교지이 다”

예전 강남의 한 교회가 수백억 을 들여서 교회를 건축할 때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그때 신문의 한 기 자가 “수백억을 들여 건축허는 교회를 비난할 이유 거리에서복음을전하며

λJ 교지에 있다가 고국을 방문했다. 그리움과 가 μ 슴 벅참도 잠시 쉴새없이 돌아가는 사회의 모

습에 정신이 없다. 교회 안은 평안해보였지만, 웬지 성도들의 영적인 삶속에서는 긴장감이라곤 느낄 수 가 없었다. 내가 사역하는 지역은 알바니아리는 동 유럽의 모슬램국가이다. 지난 해 (고)김선일씨가 이라크에서 살해되는 안 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으로 이슬람에 대한

재인식과더불어 많은사람들이 이슬람을살인과테 러를 일삼는 종교로 쳐다보며 머지않아 지구상에서

사라질 종교로 기대하는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외부에서 바라보는 이슬람괴는 완전히 다 른 모습으로 이슬람교도들은 반응하였다. 연일 TV 에서 는 미국과 연협군의 이라크 공격과자살폭탄 테 러에 대 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 이슬람에 대해

서 별로 방송을 하지 않던 알바니 아 π에서 도 연일 총과 칼로 무장한 이 슬람인들이 목숨건 투쟁을 외치 는 장면들이 계속 방송되 었다. “우리 형제들은 미국 과 기독교인에 의해서 핍박당하며 죽어가고 있다 우리는 목숨을 다하여 그들과 싸울 것 이며 , 우리의 민족과가족을지킬 것이다” 마치 곧무너 질 것 같았 던 이슬람교도들이 지금의 시대 를자신들을 향한 핍 박과 고난의 시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 슬람권 이 더 욱 기도하고강하게 뭉치 고 있다는사실이다

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니중에 우리는 후손들에게 한 국에서 도 기독교가 융성했던 시점이 있었음을 말해 줄 수 있는 좋은 증거가 될 것이다 ” 라고 말했었다. 의미있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다시 한번 이 땅에 교회를 허락하신 하나

님의 뭇을 헤아려야 한다. 교회는 영적인 전투를 벌 이 는 전투함이지 유람선이 아니다. 그렇게 우리가 사모하는 예수님의 재림을 보기 위하여 우리는 말씀 에 기록된 땅 끝을 향하여야 히는 것 이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교회가 필요한 것 이지 교회 를 위하여 선교사가 필요하고 부서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교회는 유람선이 아니다. 교회는 관광객을 태우고 그들의 편의를 위해서 안락하게 꾸며가는 배 는 더욱 아닌 것이다 교회는 어둠의 바디를 항해하 며 어둠의 세력과 전투를 벌이는 “전투함“이 되어야 하고 성도들은 하나님의 군사들이 되어야 송}는 것이 다. 만일 이러한 전투함들이 헝구에 정박해서 배 를 아름답게 하기 위하여 수리, 색 칠, 실내장식 그리고

군시들을 위한 편의시설만 늘러간다면 그 배는 전투 함이 아닌 것이다. 우리가 영적인 바다에서 승기를 잡지 못한다면 유럽 의 교회가 붕괴되는 것처럼 우리 의 교회들도 십자가를 내 리고 힌두와불교의 웃음거 리가 될것 이다.

선교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말 씀에 대 한 순종의 관계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圖 글/황태연(알바 니아) 산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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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3월어 칭긴흰 r효댁인 선교사」는 oH외어서 훨동5는 흥R인 선교시의 삶괴 휠동에 대한 01 이기를 시진올 통0 101 종택 교회의 역시로 기룩히고지 빌!횡하는 선교전문집지로서 선교시님

들께 무료책지 보내기 운동괴 섣교시님들율 우낸인 쉴터 운영울 히고 있디

[일러스트로 만f는 선교연장l 뜻밖의 단기 선교팀이 이곳 현장을 찾아 왔

만나 자아를 발견하고 생도가 되어서 건강

습니다- 미국육군사관생도 11 영과 인솔자로

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정직하게 열어보였

온 론 볼드윈 선교사였습니다- 낮에는 전도

을 때 정년들은 물론 장년교인들도 많은 은

하고 밤에는 부흘회가 열렸습니다- 부흘회

혜를 받았습니다 많은 결신자들이 나왔고­

가 계속 될수록 장마비 같은 은혜의 단비가

특 히 가정교회 옆집에 사는 마을의 대표 가

쏟아지고 성령의 불길이 일어났습니다-

정이 모두 나와 회개하고 영접기도를 하였

이들이 괴로움을 술, 담배. 마약, 춤, 폭력

습니다.

으로 해결하려는 몸부림을 치다가 예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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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원홍 서죄원 전싱얻 이증이 이정옥(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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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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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 1 시 김성보 이 정 생 김 용문( 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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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르단이향란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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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교사자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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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연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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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소서 [ 인도네시아- 김종국 선교시 사람 사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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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임낙길 선교사

cf -(,、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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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고정낀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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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으로물들어진 자연이 주님이 지으신 세계에 대한효삐를드리게 하는 4월입 니다 자연을통해 위로와쉽을주시는 하나님께서 선교사님들과 후원자님 구독자님 께 영흔의 평강을 넘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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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긴 r증|국인선교시』어| 실린 글 시진 그림은 올칸 r한국민선교시」의 서면 허

이정건 선교시

0

창간10주년기념선교대회가 10월 마지막 주 예정g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선교사님 들을섬기는선교라는주제로개최될것입니다 많이기대해주시고많이기도를 부탁

웰간 r호백l선교λh에서 At원몽사

드립니다 선교사대회 준비를 위해 재정을 공급받기 위해 구독자님들과 후원자님

자를 찾습니다.

들께 은혜를입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지로이체를 하시는분들께 부탁의 밀씀을 드

선교에 대한 열정과 순수가 있으시

림니다 선교대회 한 달전인 9월 25 일에는한달분을추가히여 두 달분을 출금하려고

면 빛그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합니다 만일 이에 대해 말씀하실 것이 있으시면 흔택인선쿄사사무실로연락주시기

시간이 편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힘이 되어주실 줄 믿습니다

0 창간10주년기념선교대회에 대한 자서|한 소식은 코미의 초대(p9)에 있습니다

0

한국인선교사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 되어졌습니다 사랑의 고써|에 초대합니다 WWW k。r「ni net

0


인도네시아 김종국 섣교사 [ 비추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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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J...:‘ l 니아스섬 알마장로교회 교회건축현장에서 성 도들과 기도하는 김종국선교사‘ 그러나 쓰나 미 로 다 쓸 려 내려가고 3000 영의 사람들이 죽음을 당한 안타까운 곳

평뀔를획 건활7} 띤도네시아 낌좁듣푸 섣교사 오엠 선교회의 로고스 배가 한국에 들어 왔을 때 이슬람권 선교사들이 전해준 선교지

이야기는 한 청년의 심장을 불타게 했다. 그 후 건물을 짓는 건축기에서 하나님의 나리를 건설해 내가는 영혼의 건축가가 된 김

종국(52세, 고신)선교시-지금부터 모슬램의 니라 인도네시아에 히나님의 니리를 건설해 나기-며 울고 웃었던

22

년간의 선교현장 속으로 들어가보자. • 2005 년 5월호 • }


[ 비추소서 ] 인도네시아 김종국 성교샤

즐거운토요일모 임에서 모슬렘 어린이가공부하는모습

낙아안쇠투01된영력

찬양받기 합당하신 주님|

전뿌~ 01니님

신학대학원 논문을 인도네시아(이하 인니)로 정해

1기 사역을 거울십l아 동부자바에서 중부자바 족자

연구할 만큼 김 선교사의 인니 사랑은 대단했다. 인니 정탐 이후 영국 WEC에서 훈련을 받으려 했으

카르타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했다 영적 지도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던 김 선교사는 서양

나 훈련 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때라 1 983년 10월 20일 급히 인니로 피송을 받게 되었다. “처음에 엘 레

는 일 에 열정을 쏟았다. 2025년까지 6천5백 개 미을에

오스 현지교회와 협 력을 하였는데 재정만을 원히는

교회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3.5 일은 신학교에서 3.5

인 선교사가 시작한 족자신학교에서 신학생을 키우

현지교회와 1αyσ씩 재정 지원을 줄여야 한다는 저의

일은 시골 마을로 흩어져 사역을 하게 하였다. 현재

자립선교 원칙이 충돌을 일으컸어요. 끝내 엘 레오스

는 207B 도시에 족자신학교가 세워져 영적 훈련소가

교회 와 결별을 하게 되었죠.” 인니에더 이상있을수

되고있다.

없는 상황 속에서 김 선교사는 아내와 “하나님 우리

22년간의 선교현장은 생명을 걸어야 할 떼기- 한 두

를 이 땅에 묻어 주소서”라 기 도했다 그 후 브리스길 라와 이-굴라 같은 신실한 현지인 친구를 만났고 선교 지에 체류할 수 있도록 이슬람 정부가도오뷰는 볼을 꼬집 어 볼만한 감격적인 순간을 맛보았다 김선교사 는 훈련 없이 그저 낙히산 투하식으로 던져진 힘든

번이 아니었다. 모슬램 이 들어와교회를부수고생명 을 위협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장티 푸스에 걸려

1 기 사역이었지만 책 에서는 배울 수 없는 인 니 선교

안수한 형제가 여기 는 자기네 나라니 당신의 나라로 돌아가라며 나를 쫓아내려 하였죠. 물론 그 형제가

사가 되기 위한 귀한 시간이 었노라 고백한다.

복음장로교딘 1 흑번 신학샘들이 잔앙드리는모습

‘·- 한국인선교사

열병을 앓으며 고향을 그릴 때도 있었다 “많은 위기 가운데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역시 오 해와 인간갈등으로 인한 것 이 었어요. 한 변은 직접

낄리만탄장로교회 헌당식과뚱글목사안수식


인도네시아 김종국 선교사 [ 버추소서 ]

몸과미음을다해 밀씀을선포하는김선교사

니아스섬 알파장로교회 성도들과

잘못을 시인해서 문제는 해결 되었지만 내가 양질의

지도지를 세우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함께 지도자로

김선교시는 ‘껄라빠가딩교회’ 를 개척하고 신학교 에서의 ‘교회성장학’ 강의를 토대로 평신도 지도자

서 나를 돌아보는 약이 되었죠.” 15년간 키워 낸 1 000여명의 제자들은 현재 인니 전 역무로 흩어져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곳곳을 다니 다보면 저는 잘 기억을 못히는데 저의 제자라고 인사

를 키워나갔다-

하고반겨 줄 떼 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 .”

지인 목사에게 이양되어 튼튼한 주님의 교회로 성장

전략적인 하나님께서 는 목회자 양육에 이어 평 신 도 지 도자를 세우는 일에 김선교사를 사용하셨다. “선교에서 물질적 지원은 중요한 부분이죠 그러나 무조건적 지원은 오히려 독이 되죠 아무리 후진국이 라도 수도에는 엘 리 트 그룹이 모이기 마련이고, 그들

헌신된 지솥을이 생기고 하나님은 3년만에 그들의 마 음 뿐 아니라 지갑도 열어 인니복음화에 큰 몫을 담

당히는 lOCWo 자립교회로 성장케 하셨다. 현재는 현 하고 있다. 이 후 개척한 까라와찌교회와 딴중두렌교

회 도 ‘자립형교회’ 의 모델이 되고 있다 새로끔도전

에게 복음이 들이가 헌신자가 된다면 인니의 복음화 에 큰 영향을 끼 칠 수 있으리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작은 미션’ 이리는 평 신도 성 경 공부 모임을 통해 엘 리트 그룹을 훈련시 컸죠.” 실제로 훈련을 통해 변화 된 사람들은 자신들의 톰과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성장시키며 복음의 일군 삼으신 하나님의 은혜리는

이들은 자기 회사나 발리 섬 등에서 복음을 전하기

하고있다

시작히-였고, 이런 모임들이 계속 생겨나기 시작한 것 이다.

섬기고 있는데 2020년 2001H 자립교회 , 200명의 목회

전략적 인 하나님 ! 목회자, 평신도사역자에 이어 무

22년 전 많은 훈련 없이 떠난 인니선교,

시행착오와 어려움도 있었지만 모든 것이 자신을 김종국 선교사는안식년에도고신신대원에서 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생생한 선교학 강의를

현재 김선교시는 인니 복음장로교단의 교단장A로 자가세워지기를꿈꾸고 있다-

슬 림의 환경 에서 자라고 있는 해맑은 어린 영흔들을 향한부담을주시기 시작했다 이들이복음으로변화

앞으로 인니 선교의 자원 배치와 개발에 큰 몫을 차

되면 그것 이 희 망 아니 겠는가!

지 할 것 이다 또 그것이 자신의 몫임 을 알고 있는 김

5기 사역에서는 어린이 사역에 본격 적으로 뛰아들 계 획을 가지고 있는 김선교사 이다.

이론과쉴제가묘썼을때

많은 선교사들이 식민지적 선교를 추구하면서 인 니교회는 400년의 역시를 가지고도 자립하지 못히고

김선교사의 울고 웃었던 22년의 인니선교 경험은

선교사는 자신이 받은 은혜와사랑을 글과 강의 를 통 해 앞으로의 한국선교방향과 선교를 준비하는 후배 들에게 나누고 싶은 마음이다지나온 20년의 사역보다 남은 20년의 사역위에 하 나님의 쓰임을 받는 영흔의 건축가가 되기 를 바란

다 lm 글/ 김영주(k orm i @kormi. n et)

어린상태로 멈춰있는 것 이 사실 이다.

• 2005년 5월호

·f


[

사람· 사람틀

]

루마니아 배만주

이명자 선교사

부활의 주님과 함께 산다는 것 1”9년 4월 루마니아로 파송된 배만주(45세 , 예장합동), 이병지(41세)선교사는 2기 사역으로 큰 딸 수진(16세) , 아 들 경진(13세) 그리고 막내 딸 예진(4살)이와 함께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었다. 특히 애교만점 , 재치만점의 막내 딸 예진이 는 루마니아 사람들에게도 인기 만점이었다. 그렇 게 밝던 예진이가 주일예배를 마치고 돌아와 배가 아프다 고 방을 구르기 시작했다 급히 병원으로 갔지만 수도병원 으로 이송되었고 7센티 가량의 종양이 발견 되었다 루마

니아의 의료시설로는 치 료가 어려워 한국으로 왔는데 이틀 사이 종양이 10센티로 자란 것이다 검사결과 병명은 소이­ 암 신경모세포종 이 었다 신경모세포종의 발병원인이야 하나님만이 아시는 것 이지만 원인 중에 하나가 ‘엑스레이 에 노출되었을 떼’ 라는 자료가 있었다 부부는 깜짝 놀랐 다

애교만접, 재치만접 예진이

설마그 떼 일로… 4년 전 식도염과 기타 질병으로 고생하던 이선교시는 검

사와 치료를 위해 강력한 약 투과와 엑스레이 검 사를 받아 야했다 뱃속에 에진이가 있는 줄 상상조차 하지 못했고 임 신 시실을 알게 된 후 의사들。l 아이가 장애를 가지고 태어 날 수도 있다며 낙태를 권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결쿄 그럴

수 없었다 하지만 예진이가 태어날 떼 까지 마음 졸였던 것이 사실이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작기는 했지만 건강하 게 자라주었고 선교사가정의 큰 기쁨이었다 선교사 부부는 “6월 에 잠시 한국에 와서 건강검진을 받 을 때도 아무 이상이 없었거든요. 현재는 너무 감사하게 수

부활의 주님이 함께 계셔 행복한가정

술과 항암치료 경 과가 좋아 10센티였던 종양이 4센티로 줄 어들었어요 의사선생님들도 기적이라고 놀라고 있어요 예진이가 힘든 치료로 힘이 없는데도 침대에 누워서 찬양

것을 알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복음을 하루 속히 전해야한

을부르는모습을볼 때면가슴이 뭉클해요. 어럽게 이 세 상애 왔었기에 하나님의 의도하시는 바가 있지 않을끼- 생

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래서 성경 , 찬송기를 사서 아이들

각히지만 데려가시 든 살리시든 하나님의 몫이죠 우리는 천국에서 만날 것 이고 예진이는 사나 죽으나 주님 의 것이 죠 어떤 결과에도 사랑스런 예진이를 보내주셨던 하나님

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곳애 보내 셨다는 확신이 드 니 힘이 생기더라고요 어려움이1 처한 시람들을 돌아보는 일 에 그리스도인틀이 더 많은 관심과 열정을 쏟았으면 좋

께 감사할뿐 이예요.”

겠어요,”

선교사 부부는 계획에 없었던 안식년을 보내고 있지만

루마니아가 아닌 한국에서 2기 사역을 찾았다고 하였다 “예진이와 병 실을 쓰던 아이들이 지료정과가 좋았는데 하 루 이 틀 사이 죽아서 니-기는 거예요. 그 떼 ‘루마니아만 너 의 선교지기 이-니다 지금 옆에 있는 사람들을 보아라’ 는

음성이 들려왔어요. 어린지식이 이픈것을 보는부모의 심 정을 어찌 말로 표현 하겠어요. 그러니 염따들은 우울증, 아빠들은 의욕을 상실힌 채 지내고 있죠 저희는 이 곳에서 한 사람의 관심 이 고통 가운데 있는 가정을 살릴 수 있다는

한국인전교사 •

과 가족들에게 나누어 주고 사영리로 복융을 전하기 시작

선교사 부부는 마지막으로 “무엇 이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1 년6개 월 동안 예 진이가 치료를 잘 견뎌내고 무엇보다 아픔을 겪고 있는 가

정 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 기쁨을 갖도록 기도해주세요. 또 %댁을 통해 세워진 지도자들이 저희가 없는 동안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나가고 다시 돌아길 그 날을 위해 저희도 잘 준비될수 있도록기도해 주세요,” 라 부탁했다. 뼈 글/김 영주 (k。,mi @ k 。,mi.n et) 기자

※ 배만주선교사 연락처 018-345-0얘8


짧r랫뤘;議~,~1’〈않;J,~J.짧;;;1

요르단 어향란 선교사 [ 려브스토리

]

」·

땅 놓촌흔놓 향해 가+:- 갚-똥무외로움 , 그리고불확실한 미래에 대 한불안힘, 내 나이 스물다섯! 니는 뚜렷한 진로도 없었고 사귀

는사람도없었던우울한대학 3년생 이었다 겉으로는 아무 문제없는 듯 잘난 척 했지만 나의 마음은 암담함 그 자체였다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뭔기를 。l 휘

하나님의 응답이었는지 나는 자연스럽게 그와 교제

하기 시작했고 만난 지 한달 여 만에 결혼을 믿t속하게 되 었다‘ 우리는 남들의 부러움을 사며 소위 캠퍼스 커 플이 되어 1년 가까이 학교에서 함께 공부하고 밥 먹고 데이트를 하며 지냈다. 그리고 다음해인 대학 4학년 때

나는 5월의 신부가 되었다

보겠다고 시작한 대 학 공부의 권태기를 맞으면서 내 삶

은방호탤잃어갔다 중학교 때선교사로서원했었기 에 그저막연하게 나는 언젠가선교할사람’이라고생각

했지만 불신 기정에서 숱한 빈대 를 무릅쓸 용기조차 없 었다

대학 졸업 후 바로 우리는 함께 신학대학원에 입학해 서 각각기숙사생활을했고같은해 여름방학 떼 첫 아이를, 디음 해엔 둘째 아이 를 낳았다. 우리는 공부와 선교 훈련 그리고 남편의 교회 시찍 퉁으로 지금까지 정신없이 달려왔다. 가난하고 철없는 부부였기에 살떤

그러던 어 느 날 내 삶에 한 시람이 뛰어 들었다. 그는 이스라엘선교를 준비하던같은과편입생이었다. 이스

서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그래도 하나님 의 신실하심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라엘선교를 막연히 꿈꾸

던나에게그는너무도반

셋째아이가세상에나온

가운 존재였다. 인상이 굉

지 이제 2주가 지났고 올해

장히강하고날카로웠으

로 결혼 6년 차에 접어들었

며나이도나보다여섯살 이나 많았지만그 에 게는 뭔지모를친근한느낌과

지만 아직 우리는 세 월을 실감하지 못한다. 아마도

동시에 카리스마에가까

없는 남편의 사랑과 배려

운어떤매력이느껴졌다

때문일 것이다.

결혼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

그는 내 성적인 나오}는 달

리상당히 외향적이고적

우리는요르단에서 얼마

극적인사람이었다 신학 생이나목회자보다는운

간사역을한뒤 이스라엘 로들어갈계획을갖고있

동선수분위기가물씬풍

다 히브리학을 전공할 떼

기는스포츠 마니아았지

부터 품었던 이 스라엘 민족

에대한 못말리는사랑 때

만내변에서 는복음에 대

한 열정이 불타고 있던 사람이었다. 관심이 가면서도 괜히 피해 다니고 관심 없는 척 하 던 어느 날 그에게서 만나지는 연락이 왔다 기쁘기도

했지만 동시에 두려움이 생겼다. 핸지 한 번 만나면 그 대로 발목 잡힐 것(?)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 이다. 첫 데이 트에 그는 자기의 비 전에 대해 구체적으 로 얘기하면서 나와의 결혼에 대 한 미음도 내비쳤다.

순긴 너무 황당했지민 이성하게도 전혀 거절할 생각이

문이다. 사랑히는 남편, 사랑스러운 세 아이와 함께 우 리는주님의 명령을따라땅끝으로기-기 위 해 오늘도 이 나라에서 나그네 인생을 살고 }

있다‘ Im 글/어향란선교사

※ 어항란 선교사는 남편 박선종 선교사와 9월경 요르 단으로떠날예정이다

들지 않았다 니중에 안 일이지만 그는 이 만남을 위해 몇 달 전부터 계속 기도했었다고 한다. • 선교사님들의 bvest1αy원고를기디립니다 korr끼i@kαmi.net

• 2005년 5월호

·7


[ 선쿄뻔"b"°I 야11]

파라과이 신현광 선교사

a} 우리시오의 변화 아무리 럽다가도 부활주일이 지나면 정말 믿을 수 없을정도로아침저녁으로시원한날씨가된다 부활 절 전후로 이 곳 라빠스 교회에는 주님 이 함께 하심을

체험하는 은혜로운 일들이 있었다. 3월 1 8일부터 20일까지 ‘부흥하는 그리스도인’ 제 271 수련회가 있었는데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고 8주

간의 교육을 마친 10명의 성도들이 세례를 받았다. 금년에 벌써 라빠스교회에서 18명, 인디헤나 성도들 20명이 세례를 받아 38명이 세례를 받았다. 부활주일에는 성찬식이 있었는데 빠스꾸아’ 라는 초코렛을 나누며 예수 생명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성찬기가 부족하여 분병, 분잔을 하면서 마음이 조마 조마했다. 주님의 성잔을 집례 하는 목사가 다른 생 각을 히눈 것 이 주님 께 죄송했지만 교회가 성장한 모 습이라고생각하니 감사할 띠츰이다. 특별히 청년들이 좋아하는 문화의 형식을 가지고 복음의 내 용을 전하려고 ‘드림터치’ 라는 제목으로

세려|를 받는마우리시오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세례를 받지 않겠다고 하였 다. 그의 믿음문이 열릴 때까지 선교사는기다렸다.

청년특별집회를 드렸다. 마우리시오를 비 롯해 라빠

그러던 그가 진실한 믿음이 생기고 8주간의 성경공

스의 모든 청년들이 띨심히 기도하며 연습했던 집회

부 ‘사망에서생명으로’과정을마친후 ‘부흥하는그

였딘만큼성령님의 역사가깅하게 일어났다.

리스도인’ 이라는 주제로 떠난 2박3일 수련회에서 많 은은혜를받고 제 1기로수료를하게 되었다. 또한세 례를받고주일학교교사로섭기 게 되었다. 마우리시오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는데 교회 집사님이 도움을 주어서 야간 고등학교를 마치고 작

마우리시오는 우리교회와 학교에서 일하는사찰집

사와 같은 시골 청년인데 5년 전부터 교회에서 일을 하고 있다. 교회의 화장실 보수 공사를 하러 온 형을 찾아왔다가 일하게 된 것 이 처음이었다. 누가 보든 안보든 묵묵히 일하는 성실하고 신실한

청년이다, 그런데 세례를 받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년부터는우리가 대학에 보내고 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며 주님의 사랑을 체 험해기는청년이다

삶의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 일터로 찾아온 교회가

그의 영흔의 문제 를 해 결히-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에수님 을 만나는 축복의 장소가 된 것이다 한국의 떤세대 총장을 지내셨던 백낙준 박사는 젊 은 시절 선교시를 만나게 되고 그 집에 머슴으로 들

어가 감화를 받고 한국의 큰 지도자가 되었다. 또, 아홉 살에 고아가 돼 가난한 숨장수 숙부의 손 에 자라면서 삶의 질고를 몸소 겪다가 열일곱 살에 스크랜턴 선교사를 만나 감화를 받아 예수님을 믿은 청년전덕기는목사가되어 영훈의 지도?.}가되었다.

이 들처럼 미-우리시오기- 파라과이의 귀한 믿음의 일군이 되기를 기도하며 축복한다 圖 글/신현광(shin @e- l:ip:i z . org) 파라과이 선교사 청년집호| ‘드림터지 에서 예수님의 역할을하고 있는마우리시오

한국인선표샤 •


[ 코미의 초대 ]

『환풍번 선교사』 했1._1- I강추떤 ,,념 션교cH효t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교사의 삶과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을

정하고 “「한국인선교λh 창간 1 0주년 기념 선교대회” 를 통하여

통하여 한국교회의 역사로 기록하과 1995년 3월 창간된「한국 인선교λh는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기적이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사케어사역을 한국의 모든 교회들과 함께

며 한국선교와 기독도서출판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쾌거가아닐 수 없습니다 10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아울러 10주년 감사에

과합니다

배를 기점으로선교사님들을 직접 케이할 수 있는 사역과 선교국

(국장 유국현 , 간사 오상철,이정생)을세워주셨습니다‘

펀집인)선교사님 께서 도 이댄 선교대회를 위해 잠시 귀국하실 예 정입 니다.

월간 「한국인선교λb2005년을 ‘선교사케어를 위한 준비의 해’ 로

선교사님들과 월간 구독자 및 후원자님들은 물론 선교에 통참하 기 원하는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공유하고, 선교사케어를 보편화시 킬 수 있는 효과적 방법을 니누 선교대회를 위하여 준비위 원회가 발족되었고(아래참조), 10주년

기 념 예배에 참석하지 못해서 우리를 안타깝게 했던 조성수(본지

『 효벅인선교사 』 창간 10주년 기념 선교대회 • • • •

주제 :선교시를섬기 는선교

표어 ; 선교는 누구든지 해야 하고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일시; 2005 년 10월 말 (예정)

장소. 보라매교회(서울동작구신대방1동 474-3)

@ 준비 위 원 회 ·명예대회장’

. 대회장‘

김의환목사 성기호 목사(전 성결 대 총장), 조성수 선 교사(남아공, 본지 편집인)

·부대회장;

서좌원 목사(보라매교호|), 김종남 목사(영굉장로교회 , 본지 편집 잠)

. 자문위원’

김옥규, 김우준, 남궁영환, 오창훈, 이경숙, 이태훈, 임호(미국이사)

· 준비 위원장;

유국현 (선교국장)

. 사이흐 口 ‘ <> 며 s-「 ·

류은아 간사, 오상칠 간사

박원흥, 전상협 , 이종아, 이정옥(한국이사), 초대석 (본지 팀장)

후원자님들께! 선교대회를위한기도와재정후원을부탁드립니다, 지로이체를 하시는 분들께서 한 달분씩만 더 후원해 주신다면 선교대회가 아름답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후원자님께서 S탬H 해 주신다면 9월25일에 두 달분을출금하려고 합니 다 만일 이에 대해 말씀하실 것 이 있으시거 나 지로이체 이외의 재정적 후

원을원하시는분은효택인선교사사무실(02-2268-6636)로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힘이되어주실줄믿습니다

코미홈페이지에 놀러오세요! 「한국인선교사」홈페이지가 오픈 되었습니 다. 아직 미 흡한부분이 있지만홈페이지를통해 선교사님 들과 성도들이 이아지는통로가 되 었으띤좋겠습니다

지에 입국등록해주세요, 책보기 (작업중) , 커뮤니티 , 쉴터 ,선교사케 어 ,구독/후 원 등을둘러보신 후 좋은 글과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홈페 이지를 통해 선교사님들께서 쉴터 (안식관)

채텍되신 글은 월간 「한국인선교λh 에 실리게 됩 니다.

및 선교사케어를신청하고계십니다 회원가입 하시고 안식년이나 잠시 귀국하시 는 산교사님들께서 는 홈페 이

선교에대한정보와서비 스를위 해꼭 필요한공간이 되 겠습니 다. 지금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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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 2005 년 5월호

·9


[ 선교사자녀 이야:,, ] 카자흐스탄 한재성 선교사

Qt'버t·t 엽 at도 도l 。1 줄 1꺼l 성경 ( 11 세 ) 이와 진정 (10세) 이 는 아내기- 떠난 후 이

빠미-저 지-기들 곁을 떠 날까봐 늘 불안해한다- 잠시만

인보여 도 아빠를찾는디- 진정 이 는땀을자띤서흐느 껴 울기도 한다. 이-이들을 보면 마음이 미아져 혼내 지 도 못했다. 그래서일까? 요즘 더 아리광이 심해지 고 내 말도잘듣질않는다 한번은둘 다 무릎을꿇 게 하고 손바닥 세대씩 을 떼 렀다. “성경이 ! 진경 이- ! 너 희기- 이-빠를 도와줘 야하지 않겠니? 엄 미-도 없는데 이 렇게 이-II싸 말을 안 들으띤 아1111]는 너 무 힘 들어. ”

아이 들도울고또 니도울었다. 처음으로 이-이 들이 벽에 걸린 엄마시진을 보며보고싶다고 울었다. “성

정이- ! 진경이- ! 우리 셋 이서 행복히게 살지-- 그리고 엄 마 보고 싶으면 이빠 기슴속에 뛰고 있는 소리를 들 아 그게영마야 ”

언니 성경이의 빠른회복을바라며 동생 진경이기

지난주 월요일 (3월 1 4 일) 저녁 골목길 에서 팩시 와

가량 수술을 받았다 함께 기도하고 있는 동 역자들

부딪친 성경 이 는 발목에 골절상을 입었다‘ 처음엔 단

때문일끼? 대 기실 에서 기 도하는데 주의 천시들이 담

순한 타박상인줄로만 알았는데 X-ra y를 찍 어보니 발

당의사와 함께 히-고 있음을 보여 주섰다. 수술은 성

목을 지탱히는 큰 뼈와 작은 뻐 모두 부러졌고, 발목 이- 래로 부리진 뼈 는 성장 핀-끼-지 손상을 입혔다 병 원에서 시진을 찍고 임시 로 川.를 맞추는데 성정 이는

공적으로 바치졌다 마취가 풀리띤서 이이 는 몇 시간 진통을호소하였다.

거의 지지러졌다. 그러고그날밤성경 이는벙실 에서

나는 하나님 앞에서 다시 울 수밖에 없었다‘ 아내

통증으로 장을 이루지 못하였다 정말이지 내가 아프

를 거두어 가신 후에 내게 남겨진 두 아이 는 내 몫이

고 밀지 자식이 고통스러워히는 모습을 지켜보기란

아니라, 주님의 몫이 라고 애써 책임 을 지우려 했었

힘겨웠다.

다. “주님, 이 제는 제게 아무런 바람도 없습니다- 다

만, 제게 주신 이이 들. 성경 이 진경이의 앞날을 책임 져주세요” 라고 기도하여 왔다. 그런 데 이번엔 성경

이기- 이 렇게 교통시고로 발목이 부러졌다, 그것도 성 장발육과 이l 민하게 관련된 성장핀-이1 손상을 입 는 복 합골절싱이 었기 에니의미음은더욱긴장되었다 어 떤 이 는용의 고난을 말해 주었다 나는 주님께 “주님, 나능 용처럼 의로운 시람도 못 되는데요?’리- 아뢰었다지금의 내 인생애 다가오는 현실들이 고닌일까? 시 험일까? 이-니 띤 내 죄의 대가일끼? 어찜 또 다른 어떤 의미 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그럼에도 내 미음속에

히는 동안 동역자들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하였다. 수

흔들리지 않은 한 기지는 니는 나의 히니-님 을 신되한 다는 것 이다 그 리고 그분의 부르심 에 나는 맨함없이 순종할 것 이다. 내게 기자고 있는 것은 애시 당초 하 나도 없었으니 , 지금 내 손에 있는 것 이 있다띤 그것 은순전히 그분의 것이고그분의 은헤 이 기 떼문에 난

술실 에 들어가 전신마취를 하고 아이 는 1 시간 30분

지 금의 눈물을 원망으로 흘 리지 않는다 다만 인간의

엄마의 피격 한달전 동울원에서 보낸 즐거운한때

국제학교 제니 킴 선생념의 도움으로 천안 딘국대

학병원 애서 수요일 아침 8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10.

한국민선교사 •


[ ,,도수첩 ]

기도로 01 땅을 밟아주세요! * 파라과이 앙상근 선교사 • 부윌주일을 마친 월요일 새벽 샘영의 샘터 교외에 와 재가 났는데 주님의 몸 되신 교외가 아루 빌리 복구되

엄마의 묘 잎때| 엎드려 둔물을 흘러는 딸들

고 2 전믿 윈 (2 만물)의 복구비 융이 마련되도록

• 전기 배선피 전정이 발리 복구되어 교외에서 예배드

연약함이며 깨어진 내 심령의 울부짖음일 뿐이다. 주 님도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눈물을 보이시지 않으셨

리는닐이속 01 을수 있 도록

·; 면라질 마나우스 안승렬 선교사

는가!

• 4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40일 동안 “목적 있는 삶1

올해 고난주간을 맞이하면서 , 나는 아내 의 죽음과

추구 및 쉴전 럼떼인 기간 중 전 교인들이 아나님이

성경이의 교통사고를 통해 다시 한번 아버지의 흘리

주시는 목적을 일견아여 교외가 부흉일 수 있도록

신 눈물의 의미 를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십자가에 달리신 아들 예수의 처 절한 고통을 어찌 하늘 아버지 께서 참으실 수 있었을까? ‘나의 하나님 , 나의 하나 님 , 어찌하여 나를 버리 셨나이까7 하며 절규하는 아

• 4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일 아짐 여|배와 금식

기도가 시작되는데 전 교인 동잠이여 성숙안 그리 스도인이될수없도록

태국 치앙마이 고선재 섣교사

들의 소리 에 하늘 아버지는 심장을 날카로운 송곳으 로 도려 내는 듯한 야픔을 어 떻게 끝까지 참으셨을까?

• 소수부족 공동제인 비전센터에 들어온 15 명의 신

결국 아들의 죽음을 보시고는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

일샘들이 1닌 동안 신앙교육을 잘 밭아 자신의 인

다 거룩한 성소의 휘장을 더 이상 불필요한 거 적 대

샘을 앙안 마나님의 비전과 꿈을 일건아도록

기처럼 찢어 버리 셨던그아버지의 마음을 내 아이 들

• 선교사 및 사역자 축소기 속이 왼공 되도록

을보며알수 있게되 었다

• 이동을 위안 작끔 톤럭을 안대 구입 알 수 있도록

“여보! 하늘에서 나와 성경이 진경 이 잘 지켜줘. ”

--

이스라일 서영길 선교사 • 미브리대 ξ때|서 안껏 타올랐던 기도와 전도의 물

글/한채성(차자흐스탄)선교사

길이 사그러들고 았는데 다시 안 번 멈버들에게 일 을 주시고 모임에 액심이 되는 엔 드휴 교수입 감

;;: 한재성 (38세)선교사의 아내 古김진흐|β5세)선교사는 2004

년9월 1 3일 오전 이슬람 괴효를의 피격으로 카자흐스탄에

O[]

염제어|계 지여|를 주시토록

• 4월23일 -30윌까지 유윌쉴 휴가로 아섞럴론 OH 번 에서 어김없이 정소닌 , 정닌 죽제가 얼리는데 5만

서순교했다.

명이 모일 금넌 죽제어| 300〔〕명 5000명이 옥용을 맡고 돌아오는 억사가 일어나도록, 특멀이 줄동아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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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전도대를워이여

‘· 멀리핀 김태국 선교사 • 멀리왼 심 륭에 바티코 흑인 왼주민들을 위안 교외 를 건죽아는데 악 36 만원 정도기소요됩니다 주후

201 O닌 전에 윌전마을에 교외 를 세워 1자적으로 20만영 이%때|게 목음을 전알 수 있도록

이 베 일 hsd@αnet .co. kr

담당자 ; 홍 성 도(신현교회안수집새

• 2005 년 5월호 •

11


[ 코미의 셰상보,,

]

열방의

닙동 __Q_

-「객)을목

꿈꾸며때

- 사랑의누룩을퍼지게하라 하나님께서 시럼 에게 허락하신 최초의 공동체는 가

분가정교회의 형태를 띠고있다. 초대교회 당시 교회의

정 이 었다- 또한 히나님의 첫 번째 심판 이 후 실L아남은

형태 또한기정에샤 모이는기징교회 형태였고,당시의

사람들은 비-로 노아의 기족 8명 외에 아무도 없었다 뿐

교회는 함께 모여 기도하고 서로의 필요를 나누는 사랑

만 아니라 이 스라엘 민족의 시작은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넙치는 가정 의 확장된 모습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떠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걸음을 옮겼던 아브라

함의 기족으로부터 시 작되었으며 , 인류를 구속하시기 위해 이 땅에 시람의 폼으로 태어나신 에수님 께서도 한

그렇다면 초대교회와 같은 사랑의 공동체로 교회가 변화하기 위해 무슨노력을 해야 할까?

가정에서 33년의 생 을 시작하섰

먼저 변화하는 세태 가운데 소

외받고 있는 지들을 위한 보호와 그들을위한기도기-절실히 필요 하디. 소외받고 있는 노인들과

그런 데 통계청이 지난해 딸 표한 ‘2004년 한국의 사회지표’

학대받는 아린이 들, 방황히는 청

에 의하변 가족의 위기가 두드

소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나

러지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누어야 하는 것은 교회의 사명

2004년 한 해 동안 결혼 건수는

가운 데 하나이다. 가정의 회복

10년 전보다 24.3% 줄어든 반면

이혼 건수는 3배 가까운 규모로 늘었다 이 혼시유는 1 0년 전만

을 위한 기도운동이 제속해서 일 어나야 하며, 동시 에 현실적인 대안과 다양한 의진들이 실천되

하더라도 부부불화 (85.0% )가

어야힌다.

대부분이 었고 경 제문제는 2.4% 에 불과했지만 98 년 에 6.6%,

새로운가정을이루는예비 신랑 신부들의 모임

2000년 lOJ/o, 2001 년 11. 6%, 2002년

13.6% , 2004년 16.4%로 경제문제는제속 높아지고 있다.

성경적인 가정의 모델들을 계 속해서 제시하고 , 꾸준한 교육을

통해 가정 안에서 꽃피는 사랑이 사회에 대한 관심 , 잃

어버 린 영혼을 호t한 관심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방향을 또한 인구증기율이 제속 둔화되는 가운데 노년층 인

제시해야한디-

구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14세 이하 유년인구 비중은 70 년 42 . 5%였던 것 이 2004년 20. OJ/c띠료 급감힌 반면 70년

무엇보다도 가정이 2-}는 공동체의 회복이 교회 공동

3 .1%에 불과하던 65서l 이상 노년인구는 8.7%까지 늘어

체까지 확산되도록 해야 힌다. 기 독교는 기-장 가정적인

났다 특히 2019년 에 는 노년인구 (14,4%)가 유년인구

종교라고 혹지는 밀한다 교회는 그 구성원들을 형 제 ,

(14, 1%)를 처음으로 초괴힐 것으로 전망히고 있다.

자매로 부르는 것 이 당연히 여겨지는 곳이다, 현재의 교

회는 직분을 맡게 되면서 서 열화되고 조직화되어 가족 아동학대 행위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학대

공동체로서의 교회 모습을 잃어버리고 있다

행위 3건 중 2건은 일주일에 한번 이상 이뤄지는 상습학 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 피해 사례의 절반(49.1%)은펀

가정의 부흥은 곧 교회의 부흥이며 , 교회의 부흥은 곧

부모가정에서 발생했다. 사랑받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난

사회 전체를 향한 누룩이 되어 퍼져갈 것이다. 신랑 되

이이들에게 이러한현실들은너무나가혹한것이다

신 예수님을 맞이히는 신부로서의 교회의 모습을 회복 하기 위해 먼저 내 가정에서부터 나의 7딱을 사랑으로

이처럼 현재 우리의 가족은 공황상태에 있다 그러나

대하고 맞이히는연습을 시직히-자 圖

기정은 무엇보디 중요힌 국가의 구성요소일 뿐 아니 라 히니넘 니라의 기초기-되는공동체이다. 또힌기정과교

회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지금도 수많은 제한지 역 기운데서 신앙을 이어가고 있는 지하교회들은 대부

12.

한국인선교사

글/ 김 성보 (na /Jomul@hanmaul. n ee)기자


그리스 고정 진 선 교사 [ 윌만한 룰1t]

합다운 승리

( 로마셔 6 : 12 ∼ 14, 고전 6:7 ∼ 8) 오늘로마서 를 읽 으면서 평소에 깨 닫지 못했던 말씀

것 같다. 본문에서 는 우리들 자신이 항상 무엇으로 깨

을 사역현장과 한 사건을 비유로 하여 잠시 은혜를 나

어 있어야 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언급해 주고 있지

누고지- 한다. 이 것은 이 세상을 살。}가면서 특히 나를 비 롯한 우리 목회지들의 언행뿐만 아니 라, 평신도들의

않은기-! 겸손과 양보와 용서와 사랑의 진정 한 의 미 를 말이다.

언행이 실밍을 있는가 비울의

서 로에게와 일반인들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 와 주고 있는기- 아니만 용기와 희망을 듬뿜 주고 하는 것 이다. 분명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도 회심 전과 같은 입 장이다. 한마디로 과거에는

불의한 지들이 었지 만, 새롭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기- 되 었다 그러나 세상은 우리들을 가

얼마 전 한 기자 시-건이 있었다. 새로 이시 온 집 시 의 모아 둔 고철더머가 교회부지 쪽으로 많이 들어 온

것을 알고 나는 수정 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온 친 척 이 모여들어 자기 들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순식간에 나를 심히케 구타하기 시작했다. 혼내줄 수도 있었지 만 맞고만 있었다. 내가 맞는 것을 보고 동역자 집시 들 과동네 모든집 시 들이 그들을흔

만히 두지 않는다. 그것도 교묘

하게 , 눈치 채지 못하게 평신도

내주려 하였으나 말렸다 새로 이

부터 목회자까지 남녀노소 관계

사 온 집 시 는팔 일 만에 동네 를

없이 그리스도인들, 바로 그리 스

떠났고 나는 이 웃 집 시들과의 시­

도의 군사들을 공략하고 있다.

이가 이전보다 훨씬 좋이-졌다 할 렐루야 !

너 무나 어이없이 쉽 게 무너지고

있는자신을깨닫지 못하는 것이 오늘의현실 이다. 정말 의와 불의를 분간하지 못

현지 프로그램 진행에 불만이 있

하고 있는 것 인지 , 아니 면 알면

어 참고 있다 급기야자신들의 개

I국을 성 지 순례하던 여행 단이

서 도 자신 의 안락을 위 해서 묵인

하는 것인지 내 자신도 분간이

인적인 문제도 허용이 되지 않자 집시기족과힘께

안된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은 개 신교의 부활절을 앞두고

있는 고난주간의 금요일 이지 만, 그리스 정교에서 는 부 활절 이 다르기 때문에 사순절 기간에 해당 된다 하긴 정통을 중요시하며 신조를 성경의 권위보다 더 중요시

히는 그리스인들도 자신들의 안위 를 위 해서 라띤 하나 라도 양보하거나 사랑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것은 마 찬가지 이다. 이 세 상에 살고 있는 우 리 들도 스스로 자 신 이 최 고라는 감정 에 빠져들게 히는 사단에 게 속고 있는 것 같아 미음이 아프다. 인간은 완전무결하다 자 랑할 수도, 자신만만할 수도 없다. 그러나 이러 한 세상 과 부합하여 자신의 이 익과 권 리 를 너 무 주장히는 것

같아 잡음이 계속 일어나는 것 같다 한 발짝 양보할 수는 없을까, 상대 방의 입장에서 한 번 설 수는 없을까, 내 자신이 패배 했다고 생각할 수는

없을까, 내 자리 에 주님을 모실 수는 없을까, 부딪 힌 상 황과 주님 은 별개 일까, 내가 꼭 쟁취 해야 만할까? 아닌

안내를 맡았던 안내자를 일벙적 으로 바꾸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순례를 마치 고 고국에 돌아갔다는 말을 들었다. 어떤 상황이 었는지는잘 모르지 만, 순례자의 모습은 아닌 것 같다 우리는 메카로 떠나는 무슬림과 같이 한 장소를

향해 기는 단순한 순례자가 아니다 주님 이 가신 길을 걸어가고 있는 우리들은 어디에 있다 할지 라도 그리스 도의 삶을 배우는 영적 인 순례지들이다. 사도 바울이 이 서신을 쓰고 있는 마음을 이해 한다. 왜 고난에 동참 해 야 승}눈지 , 바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승리는 사람의 방법으로 얻어지는 것 이 아닌 ,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만이 누랄 수 있는 축복임을 다 시 한번깨닫는다 세상이 스스로물러기케하든지 , 아 니 면속든지! ! 圖 글/고 경 진 선교사

고경진 선교사는 91 년 기독교 국제 선교협회에서 그리스로 파

송 받아 집시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본지면은 고경진 선교사의 Q,TI나눔으로 연재됩니 다‘

• 2005연 5월호 •

1J


I 선쿄사꺼|어]

한국인 선교사들콰 함께 합니다! 홈페이 7'1 어|(삐삐,kormi.net) 에서 띨요한 서비스 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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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케어를 위한 준비의 해’ 로 정하였습니다 선교사케어 ! 중국, 일본, 인도 등 각국에서 활동하시는 선 교사님과 가족들이 의료서 비 스, 핸드폰서비스, 공항픽업 그리고 쉴터(안식관) 등을 이용하시고 계십니다. 【희소식 알림】 선교사님!!! 협력업체 에서 선교보고회 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홈페 이지를 방문하셔서 필요한 서 비 스를 확인하시고 신청해주세요.(www.k。뻐.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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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국 에서 사역하시는배 0 0, 최 00 선교사님 부부와딸하

선교사님들에게 선교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 중의 하나 가 설교준비용 자료일 것입 니다. 현재 국내에는 선교사님 들이 필요로 하는 히브리어 원어성경을 비롯하여 여러 나 라의 원어로 된 성경책과 여러 종류의 주석 그리고 예화사 전, 성구사전, 새 신자 교육용자료, 심방자료, 각종 이스라 엘 지도나 사진 등이 내장된 소프트웨어들이 나와 있습니 다 심지어 매일매일 읽을큐티 용책과독서할책까지 내장 되어 있습니 다. 이 소프트웨어 하나면 선교사님들이 필요 로하시는자료는모두들어 있을것입 니다.

선이가 5, 6호 협력병원인 박행 렬 내과 및 소아과(원장 박행 렬)와 은혜산부인과(원장 장부용)에서 피검사, 소변검사, 엑 스레이,심전도, 암 검사등의 종합검진을 받았습니다 이 날 장원장님께 직접 진찰을 받은 최선교사님은 하선 이의 동생 이 생겼다는 기쁜소식도듣게 되었습니다.싸진창조) 일본 안병수선교사님은 2호 협 력병원(원장 김대황)인 성북 하선의원에서 신체검사, 소변검사 및 피검사등의 기본적인 종합검진을 받으선 후, 추가 요청에 따라 박행렬 내과에서 위 내시 경 , 엑스레이 , 섬천도등을 염가로제공받으셨습니다, 의료서 비스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협력병원 의사선생 님들의 후원으로 선교사님들의 의료비부담이 적어졌으나 반면 약값은 일반수가로 내는 관계로 약값부담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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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터는 • 그동안머물곳을찾지 해서 。!|썼는데 너무감시합니다 라고 인도하시떠발혐}시는선교사님들의모습이1, 깎쇄 함께인£j;까 윤이 념치게 된니디 안식년을빚이 힌국이| 듬어오사도 미땅힌숙

소룹구할수 없이샤 어느식당써l 딸린$에|서디론 분괴 함께 머무

르지띤그것도하루이틀

셔야!간했다는 아느 선교사님가정의말씀이] 2711블틀수없었습니 다 쉰티는 오직 주의 나리를 위해 일하시는선교시님들을 위해

여|! 다음과 슴에 돔겠습니다.

아떤관직은숙소입니디

] 구독 , 및 선교사에게 책보내기 를 후원을 히겠습니다

@ 현재쉴터는

1 ) 구독료-매월 1,0 D0 (1 년 1000이

8채로구성된 건물중 5채는이미 구입이 되었으며 구입 예정인 나머지 3채의 층

2) 선교사님 께 잭 보내기-매월 3,000이면 신교사님 1 가정에 월간 〈 한 국인선교사〉를 보낼 수 있습니다 매월 -3,000

구입긍액 1 억 4천만원중 2005년 3월까지 모아진 헌금은 Of래의 금액을포힘해 서 금액 이전S빽사십S벤칠전이백사십필원(23,437.248)입니다

2. 월간 r한국인선교사』 를 후원 하겠습니다 월간 r한국인선교사」 후원 - 현재 많은 분들이 월간〈한국인선교사〉 를 보실 수 있도록 저가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문서 사역 유지를 위한 부대비용이 포합되지 않은 것입니다 (잭 발행에 관련된 제반비용) 이 비용과 선교사님께(현 600분, 300가정) 무료로 보내는 운서사역은

여러분들의 후원에 크게 힘입고 있습니다 구독료 외에 후원을 원하시 먼 월간〈한국인선교사〉 사무실로 연락해 주시고 아래 구좌나 지로로 입금해주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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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터 소식-박근선 선교사님 가정은 6월까지, 곽요한신교시님 팀은 3월까지,

인병수신교사님은 12월까지 입주 예정이십니다 승인법선교시님께서 5월 1 일-6월 6일까지‘ 이상기선교사님은 5월 1 일 -6월 19일까지, 인도 J선교사 님 께서 올 7월에서 10월까지 예믿연}셨습니다

@ 쉴터 사용, 예약은 인터넷{www . kαmi.net)에서 실시간 지세한 싱황을보실 수있습니다 @ 쉴터 구입을위한 1 400명{10만원 이상)의 후원X 를 민나고 싶습니다

;

3월에 칩여 하신분 김혜숙

1 ) 매 월- 1 만원이상

쉴터운영헌금

2) 1 년 - 10만원이상

@ 쉴터운영을위한 1 00명(매달만원이상)의후원자를 E떼고 싶습니다

* 한국인선교시 구독 및 후원 재죄 국민은행 012 2 1-0840-091 조성수 / 지로이체구좌 7617425

@ 지닌띨 이채 금액은 100명의 후원지중 140,0CO원입니디 .김혜숙님께서 3월부터 쉴터운영 도우미님이 되셨습니디 김사합니다

연락처 :02 2268 6636

3. 쉴터 를 위해 후원하겠습니다. 1) 쉴터운영 - 매월 1 만원이상 2) 쉴터건축헌금 -10만원이상

윤영숙 이은정 이혜경 정호진 최입경 최학묵추진 현민숙

* 쉴터운영 및 건축헌금 후원 계죄

2005 넌 3 월 돈의 드난섭

국민 은행 2122 1 0963814 박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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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터운영 도우미님들 .

굉염교회(이증기목새 김영환김절형 김혜숙김흥문백는야액선숙유선잉유g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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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연 5월호 •

1;


[선교사의 소리 ]

옳콸즐E =교양。 l는f 며 f말~-01 않o~ 있어표E 후 I를훌 훌홀는E다. “늙은 고양이는 가만히 앉아 있어 도 쥐를 잡는 다.” 는 아르헨티나에서 20년 이 상 사역하고 계신 김 영화 산교사님 이 지난 1월 에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렸던 3국(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선교사

수련회 떼 하셨던 이야기다. 선교사님은 구체적으로 이 말의 뜻을설명 하지는않으셨지만 수많은 세월을 선교지에서 보낸 한 고참 선교시의 미음을 한 마디 로 나타내주는 말이라 생각된다. 파송펀 지 오래되니 후원교회가 처음 피송할 때의

열정 이 식었는지 방문해도 별로 반갑게 대히는 것 같지 않고 후원히는 교회가 새로 생기기는커녕 하 나, 둘씩 떨어져 나가고 있으니 외롭다. 그럼 에도 불

해바라기기태S멸따라가듯하나님E멸바라본다는이정건선교사

구히-고 노병은 선교비 몇 푼에 연연하지 않고 쉽게

선교지에서 호락호락 사라지지 않고 선교를 계속한 다는말로 이해 할수있을것 이다. 나도 한 선교지에 벌써 17년 째 사역하고 있으니

는 일 이 나의 주 사역 이라 한국 교회가 요구하는 죽

이 선교시님의 마음을 잘알수있을것같다 나또

뿐이 c]-’

음을넘나드는 기적적인간증이나체 험 이 그 리 많지 않다. 현지 교회의 평범한 목회자요 신학교 교수일

한 그런 느낌을 전혀 안 받는 것은 아니지만 감사한

것은 귀 국 후에 방문한 후원교회와 목시님과 성도님

어떤 후원교회를방문했을떼의 일 이디-‘

들이 띠뜻하게 대해주는 그 시랑에 이런 마음은 한 꺼번 에 불식 시키고도 남는다. 아직도 한국교회에

선교보고를 마친후나를아끼 는모권시님은 “선 교사님 , 눈물니는 이야기를 들려줘야지. 그렇게 하

선교의 열정 이 사라지지 않았고 선교사님들을 귀하

시면 선교헌금 잘 안 나와요 ” 라고 말씀 하셨다.

게 여기 는풍조가사라지지 않았음을보았다.

이 것 이 오늘 한국 교회의 현 주소인가! 니는 선교 는 하나님의 축복이요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일 그 이

오늘날 선교의 열정이 예 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것은 많은부분에서 선교사자신의 책임도 있다. 그 것은 정직하지 못한 선교사, 프로 기질의 선교사 때 문이다 오죽하면교회에 거지기 방문하떤목시념이

상이라고 믿는다. 더러 사역의 현장에서 힘들고 고 통스러운 일 이 있다고 할 찌라도 고생하는 것을 강 조하기 보디는 기쁨과 축복을 강조하려고 노릭한다.

‘나없다”고히지만선교시키 방문히-띤 이에 도망을

이것은 선교시-로 헌신한 예비 선교시들에게 도 크게

간디는 우스개 말이 생겨날 정도이 니 발이다. 그러

용기 를 주는 일 이 되기 때문이다.

나 나 또한 그럴 소지가 많은 연약한 인간인지라 날 마다 하나님 앞에 나 자신을 돌이-보는 일 에 익숙하

고민은 나와 비 슷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요구를 억

도록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지로만족시키려다가사역을부풀리며 흥미 있게 포

아마 선교시들이 후원교회를 방문하띤서 가지는

장하려는유혹이 들게 된다‘ 이런 점 에서 는일부후 안식년을 맞이하여 고국에 돌아온 니눈 새로운 고 고기 호}끈히-기를 바라는데 니눈 그들의 요구에 만족

원교회의 책임도 없다고는 말하지 못할 것 이다. 선교사는 하나님 앞과후원교회 앞에서 정직 해야 하고 후원교회는 선교사를 믿어주고 사역을 겉으로

시 킬 수 없는 것 이 문제이다. 나의 사역은 지극히 평

만 평기-하지 말아야 한다. 왜니히-면 선교는 하나님

범한 시-역 이다. 교회 개척 시-역을 통하여 현지인 교

의 일 이 기 떼문이다.

민애 Ullj-졌디, 그것은 한국 교회기 선교사의 선교 보

Im

회 를 개 척히고 제지훈련을 통해 리더 를 키우는 일 , 그리고 현지의 신학교에서 교회의 지도자를 양성하

글/ 이정건 (jeonge。n55@/wnm~1il.n et) 파라과이 선교사



혼탄국민전교A.t aow. 6

1쨌년 3월에 창간효| I한국인 선교씨는 CiH외떼서 월동하는 효-~인 선교시의 삶괴 횡동에 대한 OIOI끼를 시진율 톨δ뼈 흐택 교회의 역시로 기록히고지 빌행히는 선교전문짐지로서 선교시님 들께 루료책자 보내기 운동과 선교사님들을 워한 월터 운영올 히고 있디

[얼려스트I 맨I는 션교얀장] 가나 북쪽에서 사역하는 한국 선교사들이 올해 초

이슬람과 전통신앙이 지배적인 지역에서의 교회

합류한 한 가정을 포호f하여 일곱 가정으로 늘었습

개척사역 네트워킹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습

니다

GMS, SIM, WEC 등 각각 파송기관이나 동

니다 이 척박한 가나 북쪽에 터전하고 있는 부족

역하는 단체가 다르고, 사역하는 종족도 다르지만

들 요뻐l 하나님의 복음이 왕성하게 전파되고, 주의

바쁜 사역 가운데서 시간을 내어 한 자리에 모여

종들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나라가 든든히 서 가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의 모 임

기를 소원하는 저희들의 vision에 주님께서 복을

을 가칭 ‘K。rean Missi。nary Fellowship in

더하시기를 기도합니다‘

N。rthern

Ghana' 로 부르기로 하고 공통과제인

글/김겸술(가내선교사

lllustr이 Ion by : 김은영

고 문 김의흰 발앵인 성기호

c~‘했1닐 tents 비주소서

|

이 책 에 마음이 닿은 사랍들/ 코미 message

6282(직 징)

빅원흥 서좌원

jungsug.1ang@lmco.com

징 조대석

미국서부지부

이윤수 209-833-6899( 집) 6899( 핸드폰)

선교릭 긴시 오싱철

williamwooramlee@yahoo.co.kr

자 김영주

객원기자 김싱보 이정생 김용문(시진)

자문위원(한극) 김재일 우일규 징언동

사진자문 집중흰

자문위원(미극) 구성모 김순석 빅경흰 성 절 이석호 이동수 지문위윈(캐니디) 심영택

일러스트 김은엉

회원관리 류은이

| 브라질 안숭렬 선교사

송 조재현

1 995 년 2월 6일 퉁꽉 동록번호 라‘7036호

2005년 6월 l 일망앵

인쇄인 님궁용

코미의조대

@@φ@

| 태국홍二선주선교사

코미의 세상보기

열방의 부홍을꿈꾸며 (5)

|

213- 820-

선교국정 유국현

면집디지인 전우기획

I 라오스 엽미 정 선교사

신교사자녀 이야기

nyal icca@nelzero.ne1 732- 548-

징징석 908-687-9382(집)

오징훈 이경숙 이태훈 임호(미 국)

면집징 김종님

사람사림들 | 박행렬 장부용원장

선교연장 이야기

시 김옥규 깅우준 닝궁영흰

전싱협 이종이 이정옥(힌국)

| 캄보디아김정호 · 서은영 선교사

L 。vest。 rv

님궁엉흰 770- 417- 11331 교회)

연집인 조성수

@·@@---@mw 짜임과 스밀

미국동부지부

띤 생영의 일씀시

02- 3159 7979 서웅시 중앙우체국 샤서함 5998호

E-Mail

k。nn i @ k。nn i . 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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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lp'//‘”v、v k。 nmi_ne1 02-2268-6636 02-2268 6346

대표전화

쉴만만물가 | 그리스고경진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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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케어

안국인 선교사의 쉴 터소싣

신교사의 소리

월간 ·~국인선교/、1,는 도서짐지 윤리실천김형율 준수합니디

윌긴 ·~댁인선교시」대| 실린 글 시진, 그림온 월간 ·~댁인선교시」의 서면 허 기 없이도 시용힐 수 있습니디

| 루마니아박찬규선교사

JK 。 rmi 머l셰지|

0

지난 5월호를보시고, 기사에 실린 선교사님께 도움을주시고싶으시다는분들, 그리 고기사에 대한관심 전화를 여러분께서 주셨습니다 삶속에는 미음을 줄 많은것들

이 있습니다 그러나그러한중에도선교사님들에 대한관십과사랑으로아름다우신 구독자님 , 후원자님, 모든분들께 우리 주님의갚으신 평ζ매| 늘함께 하시길 기도합 니다

월간 F호맨션교,...b에서 X댄봉사

• 지난호에 이어 다시 말씀드립니다 창간10주년기념선교대회가 11 월 예정으로준비

자를찾습니다. 선교에 대한 열정과순수가 았으시 면 빛그림싸진)과 취재 하는 일을 시간이 면하신대로나눠 주성시오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어려운부탁의 말씀을드립니다 선교대회 준비를위한재정을 공급받기 위해 구독자님들과후원자님들께 은혜를입기를소원합니다. 그래서, 현재 지로이체를하시는 분들께서는 1 달분의 지로이체 금액을 더하여 9월25 일(2 달분)에

출금하려고합니다 안일 이에 대해 말씀하실 것이 있으시면 효택인선교사사무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힘이 되어주실 줄 믿습니다.

0

한국민전화샤

홈페이지에는 매일 새로운 소식들로 풍성합니다. www .kormi _net에서 웹겠습니다


캄보디아 김정호

서은영 선교사 [ 비추소서 ]

불교의 나라를 쩍 음으로 필 들이는 캄보다아 감청호 •서윤영선교사 영화 ‘킬링필드’ 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나라 캄보디아.

깜보디아의 계속되는 내전에도 불구하고 1998년 4월 그 곳을 향한 김정호(42 세 , 합동) · 서은영 (37세) 선교사는 높은 산이 되기보다 오름직한 동산이 되어 캄보디아사람들곁에 있다. 하나님의 공급하심을맛보며 살아간다는선교사 부부의 캄보디아 점령기를 공개한다.

*’ 캄보디아에서 사역하는 한국인 선교사 가족들이 장로교신학교 개교식을 앞두고 캄보디아의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아름다운 모습

2005 년 6월호 •

J


[ 버추소서 ] 캄보디아 김정호 서은영 선교사

성도들0 1 지어준캄보디아전통의상과꽃E빌을들고협력선교사와함께

세워져기는교외

부부 선교사가 제 1순위로 매달린 것은 ‘언어’ 였다. 선 교λ까 그 나라 언어를 해야 송}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때를 놓치면 점점 배우기 힘들어지는 것이 언어이고, 언 어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도 보았기 때문이

찬앙으로 영광돌리는아이들과서은영선교사

성장하고 있다. 성도가 늘어나 멀리서 오는 성도를 위해 두번째 ‘짜억래교회(주님의 평화교회)’와세 번째 ‘뻔

느더톰교회(큰빛교회)’ 가 세워졌고 현재는 현지인 교역 자들。l 아름답게 섬기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모으셨고, 김 선교사는 ‘제자훈련 에 힘을 쏟았다. 김 선교λ까 직접 번역한 성

조지 율러가 고아원을 운영할 때 아무리 어려워도 사람 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던 것처럼 선교사 부부도 ‘후원교회나 사람 앞에 무엇이 필요하니 후원해 달라’ 고 하지 않기로 작정하였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요 청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아셨는지 우리를 잘 알지 못하 는 3개의 협력교회들이 이곳에 교회를 아름답게 지어주 고 싶다며 건축헌금을 보내오셨어요. 그 당시 임대해서 예배를드렸었거든요.” 이 소식을 들은 파송교회에서 오히려 자신들이 해주지 못함을 미안해하였다. 하지만 선교사부부는 알고 있다.

경공부 교재로 훈련을 하고 4개 교구로 나뉘어 구역장

파송교회의 전폭적 기도와 신뢰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들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안의 교제도 활발했다. 어려운

올수 없었다는 것을 말이다.

다. “1년 6개월 만에 언어훈련이 끝났고 하나님께서 ‘교회

개척’ 의 길을 열어주셨어요. 3개월 동안의 지역연구 가 운데 교회가 없는 ‘수뚱언쩌이’ 라는 곳에 개척을 했어 요. 마을의 이름을 따서 ‘수뚱언쩌이교회(승리가 있는 호수 교회 Y 라 정하였죠. 이 곳은 청소년들이 마약을 하 고창녀들이많이사는우범지역에속하는곳이죠.”

살림이지만 십일조와 헌금을 드림으로 자립형 교회로

· 수풍언쩌이교회의주일 예배 모습

‘. ,

한국인선표샤 •

장로교신학교개교식을마치고


캄보디아 김정호

r

· 서은영 선교사

[ 버추소서 ]

~

~~~짚학 i /l '.2;;111 낚

I

말씀을전하는김정호선교사

꽃들에게의망을!

· 성~설에 힘겁게 태어난 ‘0뻐|스’ 는 온교회의 기쁨

을 발사하여 김 선교사의 6살 된 아들이 그 총성의 충격

역시 주일학교 사역은 서은영 선교사 담당이었다 “이

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사기를 당하기도 하였다 캄보

곳 아이들은찬양과 율동을 너무 좋아해요. 찬양에 대한

디이는 정권이 바뀌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나라이지만

열정은 아마 한국아이들보다 더 강할 걸요. 안타까운 것 은문맹률이 높아성경을가르쳐도그다음주면다 잊어

현재는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의 문이 열린 황금어장과 같은곳이다.

버리고 새로운 것을 듣는다는 표정으로 바라 볼 때죠.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반복했어요. 이들의 마음에

전도되어 온 형제가 사역자로 세워지고, 아이를가질 수 없던 부부가 성탄절에 아기를 선물로 받아 교회와 선교

새겨질 때까지….” 문제는 지금 번역된 찬양들은 제각 기라는 것이다 서선교사는 처음 와서 가르쳤던 아이들 이 자라 주일학교의 교사로 섬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 을느끼고있다.

사의 기쁨이 되었고, 3개의 교회도 아름답게 건축되었 다. 1 년 늦어진 안식년이지만 선교사에게 캄보디아 전 통의상을 지어주고 공항까지 나와 눈물을 흘리며 배웅 하는 성도들을 보며 자신들의 사역이 헛되지 않았다는 기쁨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국인 선교사들이 뭉치다

유치원에서 초퉁학교 3학년까지의 교육을 위해 한국의 여자선교사님이 교회 옆에 학교를 세웠다. 그래서 ‘수 뚱언쩌이’ 마을의 아이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교육을 받 고 있다. 현재 학교와 교회는 협력사역을 통해 아름다운 열매들을맺고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장로교소속선교사들이 뭇을모아

흔j발디01를 위안사랑

안식년에도 선교사 부부는 2기 사역 준비로 바쁘다. 김

선교사는 신학교에서 필요한 공부를 하고 있다. 소망이 있다면 초둥학교를 세워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 싶다는 것이다. 서선교사는 병에 걸려도 치 료받을수없는캄보디아사람들을생각하며자신이 직

로들어오기 전까지 학생들을가르쳤다. 교단의 이념이 나 선교사의 개성을 떠나 오로지 그리스도의 일꾼을 세 우는 일에 뭇을 모았다는 사실은 다른 지역 선교사들에

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지침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 중이다. 뿐만 아니라 피아노 조율을 배워 찬양을 좋아하 는 아이들에게 정확한 음도 알려주고 자비량 선교사로 의길을준비중이다. 속히 캄보디아로 돌。까 성도와 만난 날을 기대하는 선

게도모델이되고있다.

교사 부부는 앞으혹도 캄보디아인들의 편안한 언덕이

신학교를 세웠다. 현재 32명의 학생들이 캄보디아의 복 음화를 위해 훈련을 받고 있는데 김 선교사도 안식년으

되어그틀과함께호홉할것이다. 圖 기뭄의열매들 글/ 김영주{kormi@kormi.net)

때로는 살아온 문화가 달라 당황스러울 때도 있었고 언 어훈련을 받고 있을 때 주인집에 강도가 들어 주인이 총

2005년 6월호 . ;


[ 사람· 사람틀 ] 박행렬 장부용 원장

새쩔혐훌훌휘해활뽑‘ 주일학교 시절 선생님의 영향으로 의료선교사의 꿈을 가졌던 박행렬

원장박행렬 내과운 주님이 허락하시면 언제든 선교지로 달려갈 준 비를하고 있다. 그리고그의 옆에는 언제나 믿음으로 함께 해주는부 인 장부용 원쟁은혜산부인패이 있다. 브리스길라 · 아굴라 부부처럼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주님께 충성하는 아름다운의사부부를만나

보았다‘

• 선교사로서의 4년과 교회 “한국에 있었다면 의사로 평탄하게 살았겠죠. 하지만 평생 선교사로 살고 싶었어요. 목사안수도 받고 1989년 아내와

네 명의 자녀를 데리고 남태평양 서사모아로 갔죠. 그러나

마음은항상선교지로효빼 있다는박행렬 원장

선교지는 어려운 일들이 많이 도사리고 있었어요 4년을

그 곳에서 사역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한국으로 들어오게 하셨어요 하나님의뭇을구하던중교회개척을통해세상 과 고립되어 영육 간에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을 치유하 는 사역을 하게 하셨어요. 처음엔 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 야 할지 몰라 힘들기도 했지만 아내와 함께 기도하며 그들 안우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현재는 50여명의 성도와 20여 명의 아이들이 기쁘게 주님을섬기고 있지요 ”

·사모로서의길 “저는 대학교 때 예수님을 만났어요. 늦게 가진 믿음이지 만 남편이 선교사가 되겠노라 했을 때도, 목회를 한다고 했 을 때도 막으려는 마음은 없었어요. 그런데 막상 이 길로

, C국서은영 선교사를진료하는장부용원장

들어서니 어려움이 많았지요. ‘하나님 왜 우리가 헌신하려

고 하면 더 큰 시험을 주시나요. 복을 주셔야 동F는 거 아녀l 요.’ 라고 기도한 적도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

을보며 세상 기준의 복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참복을 깨 닫게 되었어요. 우리를 훈련시키셔서 시용하시는 하나님 의 뭇도조금은 알수 있게 되었고요.”

• 월간 「흔택인선교사」 협력 병원을제의 받고

.앞으로의계획

박 원장은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선교지로 다시 나 가 지쳐있는 선교사를 위로해주고 세워주는 사역을 하고 싶어요.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는데 하나님이 허락 하시는 그날 까지는 현재 섭기고 있는 교회와 신학교에서 의 치유 상담학 강의 , 그리고 병원사역을 충실히 감당하고

박 원장은 “저희가선교사로 있다돌아와보니 이무도 돌봐

있어야겠죠 물론선교사님들 진료도요”

주지 않더라고요. 새 출발을 하는 것이 많이 힘이 들었어

장 원장은 “새 생명을 받는디는 것이 점점 귀한 일이라는

요. 그 어려움을 알기에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생겨 기쁘

생각이 들어요. 분만에 대해서는 완벽은 어렵지만 산모들

고감사했어요 ” 이에 장 원장은 “선교사님들을 뭘 때 마다

이 안심하고분만할수 있는 시스댐을구축하고 싶어요. 함

‘육신의 고통도 그렇지만 영적으로 얼마나 힘드실까7 하

께 꿈을 나눌 수 있는 산부인과 의사도 많이 만났으면 좋겠

는 생각이 들어요. 복음의 열매를 많이 맺지 못하더라도 그 땅에 있다는 자체로도 귀하다는 생각이요. 우리 부부가 이 귀한분들을섬길수있어감사하죠”

‘i -

한국인선교샤 •

고요.” mJ 글/김 영주 (k。nni @k。rmi.n et) 기자


라오스 엄미정 선교사 [ 려브스토리

]

,‘‘ h

노란편지뽕투에사량을섣고

、 L

우리의 사랑은 한편의 드라마와같지는 않았지만 리브..7}:가

이삭을만나듯이순조로왔다. 그시절을생각하면오래된 일기장을 뒤지듯지금도 입가에 미소가흐른다. 우리의 만남은울산대학의 C. C. C에서 시작되었다. 그곳에

들어가니 내 눈에는같은또래들의 형제보다는오빠들이 더 눈에 띄었다 따뭇히 대해주고재미있고멋진오빠들. 철없던나는무조건좋아그곳에서 활동하며 신앙과꿈을키 워나갔다. 대학 2학년 6월, 나의 생일날 형제자매들을집으로초대하였 다. 그속에는종현 형제도끼여 있었는데 충북 청주가고향

인 우리 부모님은 같은 고향인 종현 형제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셨다. 그러나나는솔직히 그에 대해 키는큰데 마르고, 머리는장발에(그때는모두 왜 그리 장발이었는지!), 더군다 나 C. C.C 수련회에서구멍난양말을신고있는형제의모 습이 우습기도하여 나의 이상형과는 거리가 있다는 생각이 었다. 그런데 나의 생일날 역사는 벌어지고말았다. 생일에 온 형

제자매들은모두선물을주는데 종현 형제는니중에 준다며

매주편지를주고받았다. 매주날아오는 형제의 ‘나의사랑 나의 어여쁜 7-}야r’ 로시작하는노란 편지봉투의 。까편지

는 한 달에 한번밖에 만날수 없는 견우와 직녀 사이를 이어

대신 노란 편지봉투만 내밀었다. 자기 가족이 아직 믿지 않

주는오작교 역할을하기에 충분하였고 만날 때마다 형제가

으니 가족복음회를 위해 기도해달라는그런 평범한 내용의 편지 , 나를사로잡는그런감동의글도아닌데그날저녁잠 도못이루고답장을썼다

는 다른 형제들이 나에게 프러포즈 하려는 위기(?)를 넘길

한 아름 선물해주는 꽃내음은 지주 만날 수 없는 그리움을 다 씻어내는 향기가 되어 내 마음으로 다가왔다. 그 꽃향기

그 다음날 답장을 전해주니 형제가 놀란 듯하였다. 나도 모

수 있게 했던사랑의 울타리가 되어 주었다.

르겠다.왜바로답장을주었는지! 그후형제를생각하는 나의 마음은 달라지기 시작했으나자매들 가운데 나에게만 더 첼뷰어야한다는나의 바람과는 달리 형제의 행동은그

던 해 가을 많은 c.c.c 형제자매들중 제일 먼저 결혼을하

전과똑짧다. 좀화가났다. 신경을끊으려 해도재규 형제 를향하는그마음을어찌하랴! 노란 봉투의 편지 이후 다른 오빠, 형제들이 이성으로 다가 오질 않았다 니중에 남편에게 물으니 “그편지 연애편지의

그리고 결혼후우리는또다른편지 한통을받았다 우리는붉은 공산주의로가득한 라오스 민족을가슴 시리도

마음으로준것은아니야’ 라고했다. 결국은나혼자착각!!!

그러나깊은곳에서 남편이 나를부른것이다. c.e.c 졸업을 앞두고 의무적으로통과해야 하는삼일 금식 을마치고졸업반 졸업여행을종현 형제가근무히는 영광으 로가기로하였는데 여러 사정으로 다 빠지고 결국 그 먼 길

윌울산에서 영광까지)나혼자가게 되었다 돌아오는날까 지 형제와 나는구체적인 말도못하다마지막날형제가 “평

생기도하는동반자가되자’고프러포죠를하였다 그 당시 우리는 23살이었고, 결혼은 ?J살에 하자고 약속했 었다. 그때부터 시작된 우리들의 진정한 러브스토리. 형제 는 영광한전에서 , 나는울산에서 유치원선생님을하며 거의

결국우리는 ?J살까지 기다리자는 약속을 어기고(?) 25살 되 게 되었다. 노란 편지봉투의 아가 편지는그렇게 우리를 이

어지게만들었다

록 아니 심장이 터지도록사랑하는그 분이 그 민족을 그리 스도의 심장으로사랑하길 원핸사람을찾는다

는붉은 피로쓴아가{雅歌). 즉그분의 보혈로봉 인한붉은봉투의편지였다.그분이피로부론사

"" ,

랑의 노래를 따라 우리들도 라오스 땅에서 그 민 족과주님을 향해 그리고 서로를 횡빼 지금도 아 가를부르고있다. 圖 글/ 영미정(라오스)선교사

※ 엄미정 선교시는남편 이종현 선교사와성수, 다은과함께 라오스어써 시억하고있다.

• 선교사님들의 bve 엉αy원고를기다립니다 kormi@kormi,「iet

• 2005년 6월호

·7


[ 선쿄면징to1야11 ]

브라질 안승렬 선교사

그리스도로 민언 어름다윤 변화 아마존 동광교회의 역사가 벌써 5년이 지났다. 과거의

2003년 9월 연합으로 전교인 수련회를 간 적이 있었다.

추억들이 많지만 사람들의 변화한 이야기만큼 선교사

아름다운 강가에서 수련회를 하였는데 마지막 날, 사랑

에게 행복을 안겨다주는 것은 없을 것이다.

하는막내딸(그당시 4 살) ‘아드리야가그만익사한

올해 동광교회 창립 5주년 기념으로 많은 행사들이 있

것이다. 교회 수련회에 와서 ,그것도하나님을더 잘믿

었지만 주님을 만나 삶에 대한 변화를 받은 두 사람의

어 보겠다고 결심하고 선교원과 주일학교 교사로 하나

간증은 많은 은혜를 주었다. 그 중에 ‘아빠레시다’ 자매

님께 헌신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잘 견뎌 나갈까 너무

의 간증을 함께 나눠보고 싶다.

나 걱정스러웠다. 그러나 놀랍게도 우리들보다 더 훌륭 하게 그 시련을 극복해 나기는 것이 아니겠는가!

‘아빠레시다’ 자매는자녀를네 명이나두었지만,남편

오히려 위로를 하려던 성도들이 위로를 받을 정도로 성

에게 버림을받은 여인이다. 그녀는키도작고,또사팔

숙한모습을보여주었다

눈(끼을가진 여인으로고퉁학교를중퇴하였다. 세상의

2년 전에는 장학금까지 주면서 신학교에 보냈는데, 책

기준으혹는 어느 면으로 봐도 곱게 봐 줄 것이 없는 여

도 많이 읽어야 하고, 숙제도 많고, 또 일도 하고, 아이까

인이었다. 그러다가우리 교회에 나오게 되었으며 , 주님

지 돌보려 니 힘이 들어 중간에 포기하고 말았다. 그래서

을 영접하고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올해도 우리 신학교에 입학을 하였지만 다시 포기하고

직업도 없이 남의 집에 얹혀서 사는 불행한 삶이었는데 , 유리에 선교사가 데려다가 선교원에서 청소나 잡일을

말았다. 그러나 자신은 언젠가 신학공부를 해서 하나님

하게 했다. 그래서 월급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일을 너

빼레시다’이다 .

무나 착실히 해서 ,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반도 하

요즘 ‘아빠레시다’ 자매는 청강생으로 신학 공부를 다

의 종으로서 더 큰 사역을 해 나가겠노라 다짐하는 ‘아

나 만들어 주고, 고퉁학교를 마치게 해 주었으며, 어린

시 시작했다. 한꺼번에 타이트한 학부 과정 을 하다가

이 전도단에서 훈련과정을마치게 했다. 성실한사람은

포기하는것보다서서히 시작하는것이 좋을것같아서

실력 있는 사람보다 더 성장의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이다.

유리에선교사는 ‘아H바레시다’ 자매를선교원시무실에

‘아빠레시다’ 자매는 선교사의 면류관이다. 수고의 열

서 일하도록 허락했으며, 행정도 배워 작년부터는 동광

매이고선교사에게 용기를주어 계속분투하게 하는자

선교원 일을 거의 맡아 하다시피 하고 있다. 할렐루야!

극제이다. 힘이 들때 , 우리를시원하게 해 주는감주와

얼마나큰성장인가?

같은귀한자매 이다. 돼 글/안숭렬(브라질)선교사

‘아빼레시다’ 자매에게는고통스러운시련이 있었다.

· 짧 쯤년 예배때워십으로하나님께 영광돌리는동광교호|소녀들

한국 민선룰샤 •

- ‘0 빼러씨다

X때의 tl뚱하는모습


[코미의 초대]

10주년 감사 에배 2부 시상 및 현황보고 2005년 2월24일에 있었던 『한국인선교사』 10주년 감사예 배 2부에서는 지난 10년간 문서선교를 위해 물질과 기 도로헌신해 주셨던 분들께 공로상,감사장 및 근속상을 전달하였습니다. 현황보고에서는 유국현 선교국장이 그 동안의 선교국 경과보고를하고, 2005년을 ‘선교사케어를위한준비의 해’ 로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선교사케어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실 것과 선교사 케어는 물질로만이 아니라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하여 얼마든 지 동참할수 있음을강조하였습니다.

【공로상】 김종남목사 서조}원목사 안기초장로 이정옥집사 전상협목사 조대석팀징 (이상 6명)

【감사장】 권오기장로 김철형집사 늠빽현목사 문형만집사 박동규목사 소광섭집사 왕보현집사 염정자권사 이종기목사 이현식집사 이인수목사 유영선장로 조영희집사 추

진집사 정옥남권사 (이상 15명)

【근속상】 류은아 박헌정 정근미 (이상 3명) ‘ 10주년 감사예배 ’ 를기점으로 다시 뀔니다!

『 한국인선교사 』 창간 10주년 기념선교대회 CJ 간 「한국인선교사」 는 ‘10주년

감사예배’ 를 기점 는즈으로 한국인선교사님들과 함께 해온 10년의 활 동을 돌아보고 , 앞으로 선교사케어를 보편화 시킬 수 있는 효과적 방법을 나누며 , 이 를 한국의 모든 교 회와 공유하고자 ‘10주년 기념 선 교대회 ’ 를 개최하

려고합니다. 선교사님들과 월간 구독자 및 후원자님들은 물론 선 교에 동참하기 원하는 성도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 니다.

• 주제. 선교사를 섬기는선교 • 표어; 선교는누구든지 해야하고 누구든지할수있습니다.

일시 ; 2005년 11 월 예정

• ε암‘ 보라매교회(서울동작구 신대밤1 동 474「3) * 홈페이지에 놀러오세요! 월간「한국인선교사」 홈페 이지가오픈 되었습니다. 책보기 , 커뮤니티 ,쉴터,선교사케어동을둘러보시고나

누고싶은글이나의견이 있으시면언제든 올려주세요!

채택 된 글은 월간「한국인선교사」 에 실리게 됩니다. 또,소정의 선물도준비 중에 있습니다. 지금클릭하세요.

www.kormi.net

준비위원회 명예대회장; 김의환 목사

자 문 위 원. 김옥규, 김우준, 남궁영환, 오창훈, 이경숙, 이 태훈, 임호(미국이사), 박원홍 , 서좌원 , 전상협 , 이종아 , 이정옥(한국이사) , 조대석(본지 팀장) 장 성기호 목사(전 성결대 총장) , 조성수 선교사(남 아공, 본지편집인) 부 대 회 장; 서좌원 목사(보라매교회) , 김종남 목사(영광장 로교회 , 본지면집장) 준비위원장‘ 유국현(선교국장) 상임총 무; 류은아 간사

후원자님들꺼|! 선교대회를 위한기도와재정후원을부탁드립 니다 지로이체를 하시는분들께서 한달분씩만더 후원해 주신다면 선 교대회가아름답게 진행될수 있습니다

후원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9월25일에 두 달분을‘출금하려고 합니다 만일 이에 대해 말씀하실 것이 있으시거나 지로이체 이외의 재정 적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한국인선교사 시무실(02-2268-0636)로 연락주시기바랍니다. 여러분께서 힘이 되어주실 줄 믿습니다.

〈남아공에서 온기도펀지 〉

• 옴의 색깔이 다르다는 것으로 인해 차별을 받았던 사 람들이 가난한 것을 이기지 못해 어려움을 모두에게 던 지고있습니다. 여러 명이 총을 가지고 대낮에 그것도 편안하고 안전해

야할 집에 들어와 강도짓을 하고 있습니다. 요새는 한국 사람과중국사람에게 더욱그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사량을 더 보여 주는 일 외 에는 어찌 마땅한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기도 많이 많이해 주세요! 남아공에서 조성수선교사

• 2005년 6월효

-

·9


[ 션쿄사자녀 이야,, ] 태국 홍섣주 선교샤

지활이와아카데미쏘f 지난주에 천둥번개가치더니 전기가또나갔다. 이런 일이야

2fJ:fJ미터 산 위에 사는 우리로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어 서 초도 아낄 겸 그냥 불도 안 키고 오랜만에 아이들과 타일 바닥에 베개를베고누웠다 이 얘기 저 얘기 하던 중에 갑자 기지용이가물었다. “엄마!엄마는저랑원지 형아가좋은친구인 것같아요?’ ‘그럼 , 좋은친구이지 , 서로많이 그리워하잖아.” “원지 형아도저를그리워한대요?’ “그럼,형아도너 내려오기만기다린대,”

나의 확인되지 않은말에 지용이는너무기뻐 어쩔 줄을몰라

했다.

i‘"' -~--

엄마선생님’ 과공부하고있는 둘째준용이

“그런데요엄마, 친구는늘같이 있어야하는것같아요” “우리 옆에늘함꺼l 있는친구가 있잖아” “저도일아요. 예수님이요 그런데,저 쪼끔은쓸쓸해요.

가끔은… ” 지용이의 쓸쓸하다는 말에 마음이 사르르 아려오기 시작했 다.아들에게 친구가필요하구나’ 라고생각하니아이의장 래에 대한걱정이 갑자기나의 온마음을지배하기 시작했다. 이곳해발 2,뼈미터 위에서의 홈스쿨링 !

로 자라 수술을 여러 번 해야 했다. 시간이 초과되면 벌금을 내고학년이 올라갈수 없기 때문에 다리와팔에 겁스를하고

도 공부를하였다. 결국잦은수술로 인해 1년을 쉬기로하였 다. 이제 지용이와 2략견이 된둘째 준용이는 ‘엄마선생님’ 과 공부해야한다. 그래도감사한 것은 지용이가다니는학교7} 기독교 정통보 수주의학교인지라체계적으로신앙훈련을받아혼자서도열 심히 공부하며 믿음으로 성장해 나갔다. 예수님을 X낸의 구 주로 모시고이빠 엄마처럼 훌륭한 선교사가 되고 싶디는 지 용이는 과학을 좋아하고 만들기를 좋아해서 자신은 과학자 목사가 되어 훌륭한 발명을 해서 많은사람들을 도와주고 하 나님께 영광을돌리고싶다고말히곤했다. 그러다가 이번 주에 온가족이 모여 심각하게 치앙마이에 있 는 국제학교의 문제를 이야기했다. 공부도 공부이지만 사회 생 점점 결여되고 있는문제를펴 무시할수만은 없다는 쪽으로얘기가진행되고 있었다. 여러 가지 문제들을함께 묻

· OIOI들때문에웃음꽃피는가족

고답하는가운데 지용이가말했다. “이제는 저 학교에 갈 준비가 되었어요, 학교에 가서 배워야 할것들이많아요.”

처음에 아이들 공부를 시작하면서 지용이가 바보인 줄 알고 속싱해서 울기도많이 울었다. 그리곤 아이를닦달하느라때 리기도했었다. ‘너는산속에 있기 때문에 학교다니는 아이들보다 더 열심

둘째 준용이는아직 엄마를 떠날수 없다고과H를흔들어 일 단은지용이만가기로하고가족회의를마쳤다 우린함께기 도했다. 지용이가기도할때나는숨을 쉴수가 없었다. “주님 , 제가학교에 내려가서 열심히 공부하게 해 주세요 그

히해야해.”

래서 엄마, 아빠가 저 때문에 행복하게 해 주세요. 어려운 일 틀을잘 이겨내게 해 주세요. 그래서 제가 예수믿는사람으로 부끄럽지 않게 해 주세요. 그래서 사람들이 저를 칭찬할 때 ‘우리 。}빠 엄마가 이렇게 훌륭한 분이예요’ 라고 자랑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날우리 모두는진실의 기도를눈물로주 님께올려드렸다.

지용이는사링히는 엄마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코피를흘 려가며 공부했고 미국에서 좋은 단기 교사가오도록 식사 때

마다기도했지만교사는결국오지 않았다. 그렇게 5년. 어느날, 학교에 다니던 지용이에게 풍토병으로 인한 장애가 생겼음을 발견하였다 연골뛰가 비정상적으

10.

한국인선표샤


[ 11 도수쟁 ]

기도로 이 땅을 밟아주세요! -- 멀리핀임상선교사 • 조인업선교사와 시각'b'O”인 미낄 , 로런, 지미의 영 육간의강건암을워매

• 깅스를하고도즐겁게 공부하는 첫째지용이

• 몰리핀 선교지에서 먼신마고 있는 입상 섣교사와 올리핀 스덩진들의 선교 사역을 위 OH

그날저녁 지용이가식사를마치고뚱딴지같은말을했다. “엄마! 저는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훌륭한 과학자 가되어 아카데미상을받게 될 때 수상식에서 말할거에요. 이 모든 영광을하나님께 돌려 드린다고요.” 막감동을받으려던우리 모두는웃지 않을수가 없었다.

• 6월

15일부터 윌주일간 있을 E택 시각'b'<lH 인 선교

제얻 비 전 여잉이 원월이 진엉되도록

·*

영국 호프빌리 이규윈 선교사

• 영국의 영적 재부흉과 호프빌리에 있는 빌리지들의

목을외를위아여‘

‘정지횡과학자가타는상은노벨상이야, 노벨상r

• 씬츠메리악교와 밤포드익교의 어린이들의 밑을성

“그래요?그럼 아카데미상은뭐죠? 많이 들었는데… ”

이런아이가과연잘할수 있을까의문이 되기도하지만아이 의 순수함이 주위를밝게 할 것을믿기에 한바탕함께 웃을수 있었다. 아직 너무 많은문제들이 앞을가로막고 있지만 한가지 확실 히 믿는 것은, ‘그분의 신실함’ 이다 아이를향한그분의 일

하심이 선함을 믿기에 , 지금까지 그러셨듯。l 가장좋은 길로 인도하실것이다. 뻐

장을워마여

• 6월 25일 -7 월 18일 신교보고, 쉴교, 후원자밤문의 안국앙문이 유익안 시 c_t-O I 되도록

• 사역지에 낱아았는 가족들의 안전과 사억지를 위마여

• 8월말 기간 만료되는 비자를 위마여 * 일본이정의선교사 • 월간 안국인신교사 업럭영원 (성욱아신의윈, 빅엉럴 내과)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통때 위암 의십 핀정을 받

글/홍선주{태국}선교사

아 S병원어|서 조직검사를 밭E 걸괴 위암 런정이 내려

※ 홍선주선교사는남편 정태영선교사와지횡12세), 준용{9세), 은헤어|)와 함

졌습니다. 연재 기도아시면서 재검사를 밭으시려고 압

께 태국쁘라이 부족에서 사억하고 있다

니다 기도의 늄럭으로 범고짐을 맡고 일온으로 돌아 기셔서 일있는 사억 알 수 있도록 암께 기도애주셰요

〈정정합니다)

5월 패싸때OKJP f 중古짧펙선교,Af를故값h혁신교A료정정합니다, 글을써졌던한Xij싱선교A샘|죄송랴는밀픔을전뺑니 0쁨런문지떠쨌습니다뭐 01왕

O땐 뚫고를쓰면더좋겠Cfe 생긴도드너엽 전국댐원|꿇테니까요천쾌있는김진희 라고6땐 ’ L겁립게 O퍼매뮤신 한선교사님께김시프리고잎으로도성냉이,진경이기 질 X델수 있도록기도6뮤세요 또오타를발견하시고핸!점j던 독X님께도김시드립니다

~'( 탄자니아 박균석 선교사 • 탄자니아의 l당기’ 라는 도시에 있는 Tanga Christian

Bible c。liege어|서

믿업마고 있는 62 염의 주의 종들을

위아여 기도매주세요 3닌제 초교따 신익교로 지난애 까지 지14외 졸업쇠을 통아여 45염의 졸업생들이 배줄 되어 각 지역에서 목외아고 있습니다. 예수님 요뻐|서

세계는하나, 여행도하나 · 선교여행 · 여권, 비자업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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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홍 생 도씬현꿇| 안수집새

|

정 직”열심’ 실전’ 이라는 교훈에 따라 모든 익생들 이그렇게번와될수있도록

< 기도융답> • 5월에

기도 요정마셨 던 이스라일 서명길 선교사님

끔 유얼일 아쉬럴론 죽제어| 50염의 전도대윈들과

큰 서집을 얼어 전도잭자와 성경을 무료로 배부아 였고 악 5만 영의 젊끔이들을 대상으로 전도아는 성 과를거두었다고압니다

2005년 6월호

11


]

[ 코미의 셰상보,,

열방의 부홍을 품꾸며 (5) - 끝나지않은전쟁 한반도의 6월은 때로 짙은 그림자를 드리운다.

살아왔다. 남한도 분단이라는 특수상황 속에서 군사정

1950년 6월 25 일, 새벽부터 한반도를 뒤흔든 전쟁의 포 화와 그 소리 가운데 가족을 잃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 진 아픔과 눈물들은 이 땅에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처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민족끼리 총을 겨누었던 그

권이 득세하게 되고 이에 따른 민주화 과정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상처는 아직도 남아 정권이 바뀐 후에도 좌우의 대립이라는 투쟁적인 사회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날로부터 50년이 지난 2〔m년 6월 15 일 남북의 정상이

손을맞잡는모습을보면서 , 한반도에 햇빛이 비출까기 대하기도 했지만, 아직 끝나지 않 은 전쟁의 상처들은 그늘진 한

부홍의 길은용서와화해익 길을따라서 열린다. 부흥을 위해 기도함에 있어 우리 가잊지말아야할것은이민족 가운데 있는상처를 주님의 은혜

반도의 장막을 거두어 내 지 못 하고있다. 한국전쟁은 남북한 모두에게

로싸매 주시도록 간구히는 것이 다. 민족의 아픔을 나의 것으로

커다란상처를남겼다.

여기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

인명피해만 해도 유엔군이 한 국군을 포함하여 18만 명이 생 명을 잃었고 , 공산군측에서는 북한군 52만 명 , 중공군 %만 명 의 병력을 잃었다. 또한 전쟁기 간중남한의 경우 99만명의 민 간인이 목숨을 잃거냐 부상을 입었다. 북한 지역에는 엄청난 양의 폭탄이 떨어져 평양 시내 의 90%가 파괴 되었고 생활기

로그아픔을치유하여주시기를

간구할때하나님은놀라운변화 를 이 땅 가운데 가져디주실 것 이다 그러기 위해서 이 땅의 교회는 전쟁으로부모를잃은아이

눈물을 회복해야만 한다. 예수 념께서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시 면서 우시던 것과 같은 눈물이 이제 이 땅 안에서 발을 디디고 서 있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과

반인 농토 및 주요 산업지가 파

중보기도자들을 통해 진정한 하

괴되었다. 이때 사망한 사망자

나됨을향한씨앗으로뿌려져야

는 113만∼200만 가량이 되는데 이는 북한 인구의 15%정도에

만한다. ‘눈물을흘리며 씨를 뿌리는자

달한다. 이후 미소 냉전시대를 지나면

는 기쁨으로 거두리라’ 는 성경

서 남북한은 자유진영과 공산

을 위한 열죄가 되어야 할 것이

진영의 대결장으로 서로를 향

다.

의 진리가한반도의 진정한부흥

한 대결을 멈추지 않았고, 소련 전쟁의상처 의 붕괴 이후에도 북핵문제와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 것은 남과 북의 전쟁도, 강대국과 동북아 주변국가 동과의 이해가 의 전쟁도아닌 어둠의 세력들과의 싸움이다. 맞물리면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 하나님은 한반도 기운데 100여년 전에 있었던 놀라운 다도 큰 문제는 마음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다는 데 부흥을다시 한 번 임하게 하실 것이다. 그떼 이 땅에 드 있다. 남북한은겉으로는서로를향한화해의 길을가자

고 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같은 민족으로서 서로를 바

라보는 데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북한은 군대를 우선하는 정치로 인해 기근 과 굶주림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1 인 독재체 제의 구축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의 인권이 무시되며

12.

한국민선교샤 •

리운 모든 어둔 그늘이 걷히고, 다시는 총부리를 서로 겨누지 않는진정한화해의 날이 열릴 것이다. 圖 글/ 김성보 (n a b。mul@ha nma ul.n et) 기자


그리스 고정진 선교사 [ 휠만한 률it

1

DtXl 막 날으l 적무 지금이글을쓰고있는기간은그리스정교회의부활절

그러나 이 물질은 전도인의 직무를 위한 하나의 도구이

을 며칠 앞둔 고난주간의 성 금요일입니다. 올 해는 개

지 목적이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돈을 사랑하다 보면

신교의 부활절과 달라 일주일이 아닌 한 달이 늦습니다.

자기 자신도 모르게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을 상실할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빨간 아네모네는 그리스 정교회

수밖에 없으며, 아울러 공격적이며 급한 마음이 생겨 자

의 부활절에 맞추어 들판에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

신의 미래에 대한 안락만을 추구하는 오류를 범하고 맙

습니다. 일반적으로 부활절이 일주일 차이가 있을 때에

니 다 제 주위에 이런 일들이 있지 않았으면하는바람

만발하던 꽃들이 올해는 그리스 정교회의 부활절 시 기 에전국토를빨강게물들이고있다는 것입 니다 그런데

이 있지만, 역시 세상은 세상입니다. 수입원이 바르지 못함에 대한 충고를 듣지 아니하고, 이웃들이 그릇된 길

아네모네를 한번이라도 본 분들은 아네모네의 단순한

에 동참하는 일로 인해 진리가 비판의 의미로 전락하고

외형적인 야름다움만을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

부정이 진리로 둔갑되는 사실은 마지막 날 주변의 모습

나 꽃봉오리를 열어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운데 꽃술을

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상반되는 비유의 방법들을

중심으로 잎 안쪽이 까만색 십자

통하여 결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가 모OJ: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말씀을 부여잡음으로 인하여 흔들

신기한지 모릅니다. 정교회의 구

리지 아니하고 늘 깨어 있는 속에

전에 의하면, 주님이 못 박혀 돌아

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게으르지

가실 때에 보혈이 꽃잎에 스며들

말라고 하는 귀한 충고를 마지막

어 붉게 되었고, 주님을 의미하는

시대를 살。}가는 모든 진실한 그리

십자가가나타나게 되었다고합니

스도인에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다. 성경말씀에 없는 것이라 본인 은 믿을 수 없는 것이지만, 그리스

아네모네 의 일화가 사실로 인정되 는 이곳에도 오늘 본문과 같이 그

정교회 신자들은 올해 자신들의

리스도인들이 본분을 잊고 물질을

부활절 시기에 맞추어 아네모네가

목적으로 삼는 경우를 보게 됩니

피는 것에 더욱 힘입어 아벤하면

0에|모네 꽃에 나타난십자가모앙

다. 그리고 가정사역이나 이웃과의

서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이 이야기를 받아들이고 있답니

관계에서도많은도전이나깨달음을발견합니다.

다. 본문의 말씀들을 묵상하던 도중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

그래서 각자의 처소는 바로 사역의 현장입니다. 그곳에

니다. ‘정말 허탄한 이야기는 무엇 이며 어디까지 일까,

나 좋겠습니까마는, 세상은 우리를 가만히 두지 않습니

이런이야기에귀를기울이게등눈사람은누구이며 , 왜

다. 그래서 본문은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마지막 날

서 우리 자신들이 생각하는 대로 할 수 만 있다면 얼마

이 런 이야기들이 생겨 진리에서 벗어나게 하고 또한 벗

의 현상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마지막 명령을 하고 있

어나고 있을까, 그리고 세상을 편하고 쉽게 살아가기를

습니다. 이 것만이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비 결입니다.

원하는 이들은 그들의 방법과 생각대로 되어가고 있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데 , 정말 주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히는 우리 진실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 그러나 너는 모든

한 그리스도인들은 많은 부딪힘이 기다리고 있을까 하

일에근신하여고난을받으며 전도인의 일을하며 네 직

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받는 이 부딪힘은 마지막

무를다하라.” 할렐루야! 圖

날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들의 고통과 같은 것이 아

글/고정진션교사

닙니다. 바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는 성경말씀을 쥐 어 잡는훈련입니다. 그렇지만많은이들이 육신을생각

하다 보면 허탄한 것과 허탄한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이 고, 지신들의 행동을합리화히는데 중심을둡니다. 예를 들면 이 세상 실。}가는 동안 물질이 필요합니다.

, 고경진 선교사는 91 년 기독교국제 선교협회에서 그리스로파 송받아 집시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 본 지 면은고경진선교사의 Q,TI나눔으로 연재됩니 다


[ 션과사 꺼|어 ]

한국인 선교시들i과 함께 합니다! 션괴돼효17~ ~J. 으/、|다변 홈페이지 (www.kormf.net) 에| xi 원 8 껑슬! ! ! 선교사케어! 5월에도 일본, 캄보디아, 인도, A국 풍 각국에 서 활동하시는 선교사님들께서 의료서비스, 핸드폰서비스, 공항픽업 그리고쉴터(안식관)둥을 이용하셨습니다. I국 한종수 선교사님께서 ‘예랑선교원’ 아이들에게 선교현

장이야기를 전해 주셨습니다.

한국인 선교사님들은 국내 입국시 「한국인선교λh홈페이지 www.k。nni.net 에 입국퉁록 및 예약을 하시거나 홈페이지 ‘선교사케어’ 게시판에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준비 되는대로서비스를제공해드리겠습니다. 【부탁의말씀】

선교국에서는 성현교회 「제1회 성현 선교대회」에 참석하신 선교사님들께공항픽업,핸드폰, 휴양지,의료,약품서비스 동을 지원하여 드렸습니다. 선교대회를 계획하고 계신다고 요?지금홈페이지나선교국으혹 연락주세요.

선교사님들께서 서비스 지원을 요청하실 때에는 육하원칙 에 따라 기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차량지원서비 스를 받기 위해서는 입국일자와 더불어 입국시간과 비행기 편 그리고 꺼수와 짐의 크기 그리고 구체적인 숙박예정지

(연락처 02-2268-ffi'36, 018-23.3-5756 유국현 선교국장)

를 기록해주시기 바랍니다.

선교사케어소식

성면교외 「저11 외 성면 선교대외」연장

일본이정희 선교사님은 2호협력 병원인성북하선의원에서 기본적인검진 을받으신후, 5호협력병원인 박행렬내과어써 위내시경을 염가로제공받 으셨으나, 위암。l 의심 된다는소견에 따라 S병원어써 조직검λ}를받은결 과위암판정이 내려졌습니다. 현재 기도하시면서 재검사를 기다리고계십 니다 이정희선교사님을위해기도해주십시오 반7]운소식 !I! 한국인선교사님들은남영탄싼파랜드에서 휴식을뼈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위해 남영탄산스파랜드어써 한국인선고싸님은무료 로업정하실수있도록 VIP입장권을보내주셨는데,호로일본이정희선교 사님께서 이용하셨습니다‘ 남영스파랜드이용을원송씨는선교사님께서는 원째는날짜와 1r족수, 주소및 연락처를선교λ베어란에올려주시면필 요한시간에인편이나우편으로보내드리겠습니다‘ 선한정형외패원장김통형)가7호협력병원이 되어주셔서정형외과진료추 가로다양한서비스를할수있게 되었습니다. 또, 1호협력약국으로연세약 국〈약사빙혜정)이개설되어 앞으로일산에계신선교사님들의 의짧부담이 덜어지게되었습니다.

올해 설립 %주년을맞은 성현교회(담임목사; 이종영목사t 5월 15일(월)-18일(수)까지 그혐f의 선교를 재평가하고, 수고하신 선 교사들의 헌신을치하위로하며 , 21세기 선교의 로드랩을작성하 는기회를삼고자께1회 성현선교대회」를개최하였다. 매일저녁 7시%분에 시작된선교대회는저녁마다성도의 뜨거운 관심과사랑속에 진행되었고,7명의 피송및 협력 선교사들은선 교지에서의 사역을보고하였다 그밖에 NMC병원선교찬양팀(충 현교회)퉁이 특별찬양으로하나님께 영광을돌리기도하였다. 둘째 날 선교보고를 한수리남 안석렬 선교사는 ‘현재 수리남에 피송된 GMS(합동)선교사가 저희 가정뿐인데 수리남에도많은선 교사들이 피송되어 수리남 원주민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길 원합 니다, 이 일을위해 많은기도부탁드립니다.” 라고말했다.

(연락처따22없쨌6, 018-233-5756 유국현 선교국징)

둘째날선교보고를하는수리남안석렬 선교사

환영사를전히는이종영 담입목사

선교지를위해 뜨겁게 기도하는성현교회 성도

[엽럭영원 및 악국]

[엽럭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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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장 현 민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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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1께애요]

애외구독(후원)자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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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터 인전광역시 남동구 구월2동 70-66 대

· 해외에서 월간 『한국인선교사』 를 받아 보시는 구독(후원)자 중에 구독(후원)금을 보내주고자 희망하시는 분들은 수표 (pers。nal check)로 보내주시연 감사하겠습니다 수취인은 KOi표AN MISSIONARY로 하여 주시고, 주소

]

성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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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터에 우리의일부를

38 B。ulder Drive Ed is。n, NJ 08817 732-548-6282(동부지부)담당, 장정석 145E. Deerw。o d Ln Tracy. CA 95376 209 833 6899(집) 213-820-6899(서부지부)담당 이윤수

드립니다.

어떻게 도울수있을까요? · 현재 해외에 나가사역하시는 한국인 선교사는 10,000 여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누군가의 관심이 없으면 한글이 담긴 신문 한조각 받아보기도 여의치 않습니다. 또선교사님

쉴터는 ---

• ‘저희가누리지를못합니다”라고말용하시는 쉴터에계시는일본 파송선교사님의 말씀에낌쩍놀라고 말았습니다 ‘쉴터에 무슨 문제가있기 때문인가7 라고생각히는데,선교사님께서 말씀을이 으셨습니다 “쉴터가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어서 R발1 일본으로 가고싶이서그런답니다 그래서누릴수있는것조차제대로못누

들이 잠시 고국을 방문하거나사역을마치고돌아오면마땅히 거처할 곳이 없습니다. 이곳의 부모님이나 형제들 집에 머무 르지만그것도하루 이틀· η

리겠습니다히하’

여|! 다음과을!01 돔겠습니다‘ 1. 구독, 및 선교사에게 책보내기 를 후원을 하겠습니다 1) 구독료-매월 1 , 000(1 년 1000이 2) 선교사님께 책 보내기 매월 3,000이면 선교사님 1 기정에 월간 〈한 국인선교사〉 를 보낼 수 있습니다 매월 -3 , CCO

2. 월간 『한국인선교사』 를 후원 하겠습니다 월간 r한국인선교사』 후원 - 현재 많은 분들이 월간〈한국인선교사〉를 보실 수 있도록 저가로 보읍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문서 사역 유지를 위한 부대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입니디 (책 발행에 관련된 제반비용) 이 비용과 선교사님께(현 600분1 300가정) 무료로 보내는 문서사역은 여러분들의 후원에 크게 힘입고 있습니다 구독료 외에 후원을 원하시 면 , 월간〈한국인선교사〉 사무실로 연락해 주시고 이래 구좌나 지로로 입금해주시면됩니다 1) 매월- 1 만원이상

선교지에 대한 거룩한부담감이 넘치시는선교사님의 모습을 보며, 선교대상지들올 향한 사랑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쉴터 는 이렇게 열방을사령송}시는선교사님들께 안식을드리기 위

해 마련된작은숙소입니다 @ 현재쉴터는 8채로구성된 건물중 5채는 0 1미 구입이 되었으며 구입 예정인 나머지 3채의층

구입금액 1 억 4전만원중 2005 년 4월까지 모이진 헌금은이래의 금액을포흔빼 서 금액 이전S빽오십S반칠전이백사십필원(23,537,248)입니다

0

쉴터 소식 - 곽요한선교사님 팀은 5월에 퇴실 하셨습니다 박근선 선교시님 기 정은 6월까지, 묘뱅수선교시님은 12월까지 입주예정이시고, 승인범선교사 님께서 5월1 4일-6월2일까지, 이상기선교사님은 6월20일 -8월5일까지, 인 도 J선교사님께서 올 6월30일 -10월까지 예핸}셨습니다

쉴터 사용, 예약은 인터넷{www. k。「띠 net)에서 실시간 자세한 상홍멸 보실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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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쉴터를 위해 후원하겠습니다‘

쉴터운영헌금 @ 쉴터운영을위한 100영(매달만원이상)의 후원뿔만나고 싶습니다 @ 지난달 이채 금액은 100명의 후원자중 140,Q(〕〔〕원입니다 ‘김민주님께서 2월부터1 정지원님, 최기범님께서 4월에 쉴터도우미가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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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문의 및 기타 후원문의는 회원관리부(전화 02-2268 6636)로 연락주시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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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염교회(Of증기목새김민주김영환김절형 김혜숙김홍문백는바액선숙유선영 유g틴윤영숙 이은정 이혜경 정지원 정호진 최기범 최잉경 최학묵추진 현민숙

2005 넌 4 월 돈의 드난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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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6월호 •

1;


[ 션쿄사으| 소리 ] 루마니아 박전규 선교사

먹 추륨 위에셔표 빼는 벚냐고 나는 루마니아에서 만 13년간 사역을 해오면서 이들

그렇다. 선교는 전략과 방법 그리고 일의 성공적 진

의 문화와 정신세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진통을 겪어 야만했다 물론언어적장벽과내자아에잠재된한

행 보다는 이들의 문화적 생활 배경과 정신세계를 얼마만큼 깊이 이해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라 여겨 진다. 우리의 문화와가치관으로 이해된 성경지식과 선교적 이론을 기초로 한 어떤 프로젝트형의 선교 사역은 내 실 있는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본다. 물론감정에 호소하는신비적인 집회나가난하고병 든 자들에 대한 구제 사역들도 이들의 전통적 문화

국인선교사로서의가치관이가장큰문제이기도하

였다. 나는 스스로 늘 이들의 문화에 적웅하며 동화 되어 살고 있노라 자부했지만 실제 상황은 그렇지 않다는데 있었다. 왜냐하면 나는 늘 나의 선교적 마 스터 플랜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선교초기부터 나나름대로계획해서 실시해온개인 전도, 교회개척, 제자훈련, 선교계몽과동원, 현지인

에 얽힌 정신세계와 행동 양식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일시적 전도효과는 기대할 수 있어도 영성

선교사양성과파송사역이 10년간은그런대로잘진

계발을 통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이끌기는 쉽지

행되었다. 때로는 다른 문화와 언어 그리고 다른 종 교적 전통 때문에 많은 오해와 어려움도 있었다. 그

문화와 현지인들의 정신적 가치관을 깊。l 이해하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선교 사역은 선교지의 전통

럴 때 마다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고 주어진 사명을

시점에서 진정한효력이 있다고보기 때문이다.

다하자는 각오를 거듭하며 소위 영적 전투를 해 왔

현지인들의사고는집단적일수도있고개인적일수

다. 또 한국인 특유의 깡다구(?)도 발휘되었다.

도 있으며 확실한 근거를 요구할 수도 있고 대충 넘

그러나돌아보면 문화적 전통에서 비롯된 이들의 정 신세계와 그 가치관을 어필하는 행동양식을 홉수하

기 보다는 상황에 의거해 내 잣대로 비판하면서 한 편으로는 현지인 복음 사역자를 키우는 신앙지도자

어가는 여분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기에 이것을 잘 파악한다면복음 전파에 큰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측면에서 볼때,그동안현지인들의 입장과처 지 그리고 그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배려하지 않고

로서의 모범을 보이는 거룩한 삶을 시는 것으로 착

선교적 마스터플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왔던 나의

각(η하며살아왔다

선교 사역은 실수 투성이었다. 나의 선교적 마스터 플랜은 성경적이고, 신앙적이고, 역사철학적인 가치 를 지니고 있다고 여기면서 누구보다 소신껏 사역해

선교훈련원 강의를통해 신선한모델을제공하기 위

함이었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 한국교회의 예배의식 과 선교 참여 퉁을 과시하기 일쑤였다. 그럴 때마다 영적으로는 무감각하면서도 그저 새로운 현상적인 일에 감탄하며 입 벌리고 놀라는 이들을 보며 앞으 로복음의 역군으로 성장하리리는 야무진 소망을갖 고사역한지 십여 년이 흘렀다.

왔지만, 이제 나는 그 마스터 플랜의 완성이 보이는 시점에서 사역의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왜냐하면 나의 가치관의 척도가 아닌 이들의 가치관중심점을 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교지에 오래 살

변 살수록 말이 없어진다.” 는 의미를 조금은 알게 된것같다. 먹구름 밑에서 비를 맞으며 지금 해야 할 일을 찾아 온갖 힘을 쓰는 동시에 , 먹구름 위에서도 빛나고 있 을저 편의 해를볼수 있는 안목으로사역하고 싶다.

이것은 우리들의 복잡 한 삶 가운데 “하나님의 나 라”가 존재한다는 진리에 대한 재인식이며 이들의 정신세계와가치관을통해서도 “하나님 나라”의 임 재를 인식할수 있도록도와주는 일이다. 오늘도 내가시는 루마니아 ‘아라드’ 의 하늘은 먹구 름이 가득 차 있지만 그 먹구름 위에는 여전히 찬란 한 햇빛이 비치고 있다는 사실을 애써 잊지 않으려 루마니 아시골에서 앙젖을 모으러 다닐 때 쓰이는 당나귀와함께

한다. 뻐 글/박천규(aradpa rk@hanmail. n et) 루마 니아 선교사


--낼필붙를. . . .를멘밑빠뭘룰톨톨흩흩를멘를헤흩를룰힘를밀믿--

비추소A~ . 수리남 안석 렬 · 이성옥 선교사 사람/ 사람들 · 오은경 집사 러브스토리

·스리랑카이승환선교사

선교현장 010~71

. 라오스이종현선교사

선교사자녀010~기 · 홍콩 손숙 선교사


1없5년 3월대| 칭긴한 ·~국인 선교시」는 ()~외에서 훨동하는 ~국민 선교시의 싫괴 훨동에 대한

혼탄국민전교At Jooo.7

01이기를 시진올 통δ뼈 효댁 교회의 역시로 기록δl고지 일행하는 선교전문잡지로서 선교시님

들꺼| 무료책지 보내기 운동괴 선교시님들올 위한 쉴터 운g을 01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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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맨t는 선교연장l

lllustra”。n by

‘ 김은영

차분하고 겸손한 ‘싸나투’자매는 저희 교회의 설

족이 함께 전국에 가지는 시각적 의미입니다 남편

교단을 자기의 귀한 천으로 덮어 장식한 섬김의

이나 아내의 자리가 비어있으면 빨리 전도를 하라

첫 성도입니다 남편의 구원을 위해 오랫동안 간절

고 합니다. 처음엔 모두가 서로 겸연쩍게 웃으며

히 기도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더 열심을 내는

같이 앉기는 해도 서로 등을 돌리고 먼 곳을 바라

남편을 은근히 자랑스러워합니다.

보더니 몇 주 묘뻐| 다시 흥해가 되었습니다 그러

저희 ‘다곰바 부족’ 은 남녀의 구별이 분영해서 예

는 가운데 ‘바와와 싸나투’부부만이 순종을 하여

배시간에도 남녀가 흥해처럼 갈라져 앉습니다 한

아직까지 아이들과 함께 나란히 앉습니다

국의초대교회처럼,.

예쁘.A/.요?

그러나 저는 가족끼리 앉는 것을 권합니다. 온 가

---@---@φ@@φ@

Co~n tents 짜임과 스밑

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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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경 집사

L。 vest 。 rv

I 스 리랑키 이숭환 선교시

신교연장 이야기

nyalicca@nelzero.ne1 732-548-

징성석 908 - 687-9382( 집)

오칭훈 이경숙 이태훈 임호(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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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원홍 서죄원 진싱g 이증이 이징옥(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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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잉잉의 일씀사 02 3159 7979

| 홍콩 손숙 선교사

시울시 중앙우세국사서함”98호 I' -λ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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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남안석렬 · 이 성욱 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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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태현(가나)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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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만만 물가 | 그리스 고경진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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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케어

안국인 선교사의 쉴터소식

선교사의 소리

| 키지흐스틴 힌재성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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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긴 ·~국인선교시」는 도서징지 윤리실천김형올 준수힘니디

윌긴 r용~인선교사」어 실린 글 사진 그릴은 윌긴 r한국민선교시」으| 서면 허 기 없이도 시용힐 수 있습니디

0 ”샤엉에 %짜다 각사하연서 도 각샤 인사가 능어서 g 능 。 f'U "'Hi::t•ι 6월 !.승 tz-&에 입고 이 Z킹게 갱사 안사승 드입니다. 월갖한국인선 ill샤- - - 。↓ 온 속에서 요지에 속하는 이곳에 샤는 저엌등에게 너무나 흔 샤영아 위 효가 타고 잊응응 - - - 그 사영에 각사하며 강 。 l 깅。( 7.{.샤 인샤승 전해드 업니다/’(일본권태웅선교사) 이 글은 홈페이지에 몰리싣 글을 발춰|한 것입니다. 부

월간 「호맨션교새에서 Z댄봉사

자를찾습니다

족하고작은잡지를귀히 여겨주시는선교사님들께 갚은 감사를 드립니다

• 창간10주년기념선교대회가 11 월 예정으로준비 중에 있습니다 어려운부탁의 말씀

선교에 대한 열정과순수가 있으시

을 드립니다 선교사대회 준비를 위해 재정을 공급받고자 구독자님들과 후원자님

연 빛그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들께 은혜 입기를소원힐니다. 그래서 , 현재 지로이체를하시는분들께서는 1 달분의

시간이 편하선대로나눠 주십시오

지로이체 금액을 더하여 9월25일(2 달분)에 출급하려고 합니다 만일 이에 대해 말씀 하실 것이 있으시면 효택인선쿄사사무실로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힘이

되어주실줄믿습니다, 0 갚어가는북음처럼 믿음묘뻐|서 , 주님이 주시는열정으로 이 여름을보내시는월간한

한국인선표샤

국인선교사가족들이 되시길 E규합니다 9월호에 윌겠습니다


수리남 안석렬

이성옥 선교샤 [ 비추소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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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한 수리남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안토니 네스티

(Antony Nesty)가 수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그럼에도 여전 히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나라이다. 그런 수리남을 확실히 알리겠다는 복음의 일꾼

들이 있으니 바로 안석 렬 · 이성옥 선교사 부부이다. 14년간 수리남에 뿌려진 복음 의 씨앗들을 소개하고 그 씨앗에 물을 줄 사람을 기다린다는 선교사부부의 수리남 선교 현장 속으로들어가보자.

-------------- -- -----” --- --

용 이 아기들이 자라 복음의 일꾼이

되어서 수리남을 변화시킬 그 날을 기대하 며 유아세례를 베풀고 있 는 안석렬 선교사

• 2005던 7월호 •

J


[ 버추소서 ] 수리남 안석렬 · 이성옥 선교사

뚜들리 잎으로 덮고 십자기도 세운 삐긴사롱교회

수리님이 어디에 있는지 O 씹니까?

현지인 첫 사역 때 가르쳤던 주일학교 아이들이 지라

목을의 씨gκ〕| 뿌려지다

“수리남이 어디 있는지 아십니까7’라고 물으면 사람

1987년 파라과이로 피송을 받아 사역 하던 중 1990년

들은 대부분은 머리를 긁적이며 “죄송합니다만, 수리남

한국인선교사가없는수리남으로 가게 되었다. “언어훈

이라는 나라도 있나요7’라고 대답한다고 한다 현재 한

련을 받는 동안 목회자기- 없었던 한인교회에서 사역을

국교회에서 수리남에 파송된 선교사는 두 가정이다. 안

하였죠. 언어훈련을 마쳤을 떼 저희 부부는 복음을 듣지

석렬 (53세 , 예장합동)선교시는 “수리남은 남아메리카

못한 인디언마을과 흑인마을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어

브라질 위에 있는 가이아나 3국 중 기운데 있는 나라로

요.” 인디언미을은 마을의 허락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

약 50만이 살고 있지요. 주목할 것은 영국의 식민지였던

는데 하나님께서 ‘마띠J 의 추장을 통해 들어가게 하셨

인도인들이 힌두교를,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던 인도네

고, 망가진 진료소 건물을 수리하여 교회 를 시작하였다.

시아인들이 이 슬람교를 들고 수리님으로 이주하였죠

두 번째 교회는 ‘삐긴시롱’ 에 세워 졌디. 마침 어떤 여인

안타깝게도 1972년 기독교기- 들어 갔지만 도시에만 복

이 선교사부부를초청하였는데 ,알고보니 그녀 는 안식

음이 전해졌지요. 인디언과 흑인마을은 복음 전해줄 사

교 사람이었고 안선교사가 목사라고 하니 알지 못하고

람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수리남은 한국과는 무비자 협

무조건 초청을 한 것 이 었다. 그렇게 하나님은 그 곳에

정으로 입국의 자유는 물론 선교의 자유도 보장된 황금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고, 교회를 세우셨

어장과 같은 곳이라 할 수 있어요.” 라고 수리남을 소개

다 세 번째 교회는 흑인들이 사는 ‘싼디그롱’ 에 세워 졌

하였다

다. “이 곳은 미신적인 천주교 문화가 많아요 천주교도 들이 교회 십자가를 부수고 협박을 하기도 하였죠 마침 충현 교회에서 세 명의 자매가 1 년간 단기선교를 와서

함께 사역했죠. 안식년을 나오띤서 다른 분께 맡겼는데 얼마동안 섭기다 떠나셔서 현재 이 미을에는 다시 들어 가지 못하고 있어요 다시 들어 가야승}는데- - - ” 이들 부 부는 세 개 마을에 복음을 전한 처음 사람이 된 것이다. 현재 ‘마따’ 와 ‘삐 긴시롱’ 에 세워진 교회가 아름답게

성장하고있다. 요엠왼이니의영제요 천주교 신도들이 많은 흑인 마을을 들어가는 날이면

안선교사는 곤혹을 치른다. “젊은 청년들이 몰려와 예 배를 방해하기도 하고 교회 나오는 사람을 협박하기도 피리를가르지는 이성옥선교사

• • 한국인선표샤 •

하고, 저에게도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며 예배당에 돌을


수리남 안석렬

바른 말씀을 가르치기 위한 성경클럽

· 이성옥 선교사

[ 비추소셔 ]

어머니 날 예배 후 마따 교회 성도들과

던지곤 했었죠. 그런데 참 재미있는 일 이 생겼어요. 우

리 같아요.” 이 선교시는 본격적인 어린이 사역을 위해

리를 가장 핍박하던 한 청년이 ‘당신 Mr. 안(안정환 선

‘성경클럽’ 을 시작했다. “초청장을 만들어 나눠주고도

수)하고 무슨 관계요.’ 하고 물어 ‘내 형제요r 라고 했

계속고민이 되더라고요. 솔직 히 아이들이 안오면좋겠

죠. 그 당시 2002 월드컵으로 수리남도 들썩이고 있었거

다는 생각까지 들었다니까요 그런데 진짜 한 명도 안

든요. 특히 안정환 선수가 인기가 좋았어요. 그러니 성

온 거예요. 그런데 밖에 나가보니 아이들이 쑥스러워 못

(姓)이 같은 저에게 관심을 갖고 내가 형제라고 하니 반

들어오고 있더라고요. 사단의 방해였겠죠. 첫 날 8명의

가워하고악수하고껴안고 ’

아이들과 함께 성경을 배우고, 만들기를 하면서 얼마나

,

그이후로는제가가면반

갑게 맞아주었죠‘ 하하하’

기쨌는지몰라요 이좋은걸진작할걸하는생각까지

들던데요” 다시 도전아고 싶끔 기축사사역

중학생이 되면 정글에 사는 인디언 학생들이 도시로 나오게 된다. “한 10명 정도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는데

수리남으로오세요!

선교사 부부는 정글 속에 들어가 복음관련 영화도 상

문제는 학생들이 향수병에 걸리거나 도시 학생들과의

영하고 있다. 그러나 부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실력차로 적웅을 못하는 등 끝까지 남는 학생。l 1-2명

협력할 사람들이 오기를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다. 이선

정도 밖에는 안 되었죠 현재 중단은 되었지만 한 사람

교사는 ‘단기 선교팀이 와서 저희와 함께 해주면 힘을

의 변화가 마을 전체를 주님께 돌아오게 할 수 있으니까

많이 얻을것같아요‘ 물론 6개월 정도함께 와서 사역하

다시시작해야죠.”

실 분이 제신다면 너무 좋죠”라고 말했다. 안선교시는 “힌두인이나 이 슬람인 에게 선교를 하고 싶다면 수리남

요술띠리

이성옥(53세)선교시는 어린이 사역을 전담하고 있다 이 선교시는 배워 본적도 없는 피리를 아이들에게 가르 치기로마음먹었다 혼자교본을보고연습했다. 피리는 수리남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인기 만점 이었다. “놀콰

으로오세요.수리남은이들에게복음을전해도아무문 제 되지 않거든요.” 라며 복음의 씨가 뿌려진 곳에 물을 뿌려줄사람들이 오기를요청하였다. 이 지면을 통해 수리남의 선교현장이 알려지고 그 곳 에도 더 많은 선교사들이 파송되기를 기도한다. 圖

운 것은 피리를 배우겠다고 힌두교 , 이슬람교, 안식교를 글/ 김 영주(k。rm i@k。rmi. ner)

믿는 아이들이 찾아왔고, 심지어 힌두교도인 어머니가

딸을 직접 데려다 주기도 했아요.”

그러나 피리는 복음을 전히는 방법이기에 성경을 의

※ 흠페이지,

www. suriname. or. kr

무적으로 가르친 후 아이들에게 피리를 가르쳤다. “이 피리는 예수님께서 수리남 아이들을 부르시는 요술 피

• 2005년 7월호

·f


[ 사람· 사람틀 ] 오은경 집샤

뚱‘겔·| 4후JJ 옐1월· 흘 쌓&#훌 I “저는믿는가정 에서 태어나어려서부터 믿음안

잖지 못한 말을 건네 셔서 말씀은 남지분들이 전하

에서 자라왔고, 믿음의 가정으로 시 집을 갔기 때문

고 저는 간식을 챙기는 편 이 죠. 한번은 월요일 아

에 신앙생활을 하면서 누구처럼 핍박이 있었다거

침 에 청소를 하고 있는데 뉴스에서 살인사건에 대

나 어려움이 있진 않았어 요. 어 렸을 때논 저에게

해 보도하더라고요, 그런데 북부경찰서 에 살인범

주어진 이 환경 이 감사한 일 인 줄 잘 몰랐었지만

이 있다는 보도였어요 그 날 오후 유치장에 갔는

지금은 믿음의 가정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주신 최

데 평소 때는 사람들을 보며 간식을 나눠주논데 그

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그러 니 두 배로 하나님

날은도저히 얼굴을못보겠더라고요. 조금무서운

을 위해 살이-야겠죠”

미음이 들었나봐요 역 시하나님께서담대함을 주 셔야만 기능한 일 이 겠지요. 그래서 기도할 수밖에

일주일 이 왜 이 렇게 빨리 지나는지 모르겠다며

없고요.”

미소를 지어보이는 오은경 (51세)집시는 사랑히는

국내전도 뿐 아니라 해외선교에도 열정 이 있는

남편과 아들을 위한 가사시간은 여느 주부들과 다

오집사이다. 지금까지 우즈벡, 우크라이나, 몽골,

르지 않다. 하지만, 나머지 시간은 특별한 곳에 사

캉보디이등 단기 선교를 해마다 가고 있다

용한다

“저희 교회는 단기선교를 기-려면 기도훈련, 언어

“저희 충현교회는 전도훈런 과정을 마치면 노방

훈련, 지역연구등의 3개 월의 훈련 후 시험에 합격

전도, 축호전도, 병원전도를 나가요 저는 수요일

해야하고 1 명을 반드시 전도해야하죠. 이번에는

마다서울의료원으로 달려가 보호자나 환지들에게

내몽고로 가게 되 었어요. 부측한 사람에게 팀장의

전도를 하고 있지요. 제가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

임무가 주어 져 부담은 있지만 하나님만 믿고 순종

아들이 먹은 음식도 못 먹 어 남편이 먹곤 했는데

하기로 했어요. 선교지 에 다녀 오면 기도허는 것 이

어느 날인기 제가 조카들이 남긴 음식을 먹고 있더

확실히 달라져요 그들을 호t한 마음도 뜨거워지고

라니까요 하나님이 저를 시용하시려고 체질을바

요. 우리도 그렇게 복음을 받은 나라잖아요.”

꿔 주셨나 봐요! 제가 처음 들어간 곳이 무의탁노

인 10분이 계신 병실 이 었는데 원래 병원에는특유 의 냄새가 있잖아요 그런 데 보호자가 없으니 그

요즘 오은경 집사는 믿음이 성숙해지는 아들을 보며 두 배의기쁨을누린다.

병실은 더 욱 냄새가 심했겠죠 그런데 저는 그 냄

“항상아들이 주님 이 쓰시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

새가 나지 않는 거에요. 오히려 들어서자마자 한

고 기도했었는데 요즘 아들이 하나님과 사랑에 푹

노인의 손을잡고기도할 마음이생기더라고요 지

빠졌어요. 섭기는 교회는 다르지만 어려운 교회에

금도주님 이제 코를막고 제셔서 열심 히 병원전도

서 열심히봉사하는것을보면 너 무 기뻐요.”

를 하고있지요 호호호”

주님이 주신 열정으로산다눈오은경 집사. 그녀의 오 집시는 월요일마다 이주 특별한 곳으로 전도

를 나간다. “이는 전도사님 의 권유로 북부경찰서

이름디운 가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길 바란 다. 뼈

유치 장 전도를 하고 있아요, 보통은 유치장에 계시 는 분들에게 말씀도 전하고 커피나 간식 같은 것을 제 공하여 드리는데 어떤 분들은 제가 여자라고 점

글/ 김 영주 (k。,mi @k。rmi. n er) 기자


스리랑카 이승환 선교사 [ 려브스토리

]

~

아내와의 만남은 정말 생애 최대의 만남이자 축복된

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매를 위해 기도한

선물이다. 예상하지 못한뜻밖의 선물을받은아이처럼

후 언제나 마지막은 그분을 향한 헌신과 열정으로 기도

그 때의 기억은 지금 생각해도 기슴이 떨려온다

를 마쳤다. 결국 나는 기도하면서 자매는 내가 가질 수 없고품을수없는값진존재임을깨닫게 되었다

나의 기도는 ‘주님 저는 감당치 못하겠습니다 저보

때는 겨울| 아내는 청년부에서 새신지를 관리하는 임원이었고

그때니는새신자였다 교회 모임에들어옹나는모든

다 더 멋지고 준비된 형제를 만나게 해 주옵소서’ 라고 그녀를축복하고격려히는기도로바뀌었다

것이새로웠다 특별히새신자였던나에게교회의모든 내부 장식들은마음을들뜨게 하였고마치 완벽한무대

그 후 청년부에서 봉사모임이 소집되었다. 나는 지원

장치와 같있다 밖에는 하얀 눈이 축복된 만남을 기다

을하여 첫 모임을갔더니 , 세상에 모임에 나온사람은

리듯 창문을 두드리고 있었고, 교회 안에 울려 퍼지느

주최자와 나,자매이렇게세사람뿐이었다 이모임을

찬양소리는 나의 n냄을 편안하게 녹여주었다.

통해 우리 두 사람은 가까워지게 되었고, 봉사활동을

많은 자매들 기운데 한 자매가 나의 시선을 흐리게

통해 서로간의 비전들을니누게 되었다.

‘주님 ,

드디 어자매의 부모님께첫 인사를가던날장모님이

주의 뜻이라면 기회를 주세요, 그리고 담대함을 주세 요’ 나의 기도는날마디-강한획신으로선탱하게 이어

안 좋은 일을 당하셔서 우리 둘이 결혼하면 안 좋은 일 이 생길 것이라고(미신) 두려워하시며 나를 거절하셨

지게 되었고, 3개 월 이 지난 아느 날뜻밖의 만남이 현관

다. 참으로 2년이란 시간은 길고 우리 두 사람에게는

하여 성경공부에 집중 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에서 이루어졌다. 많은사람들이 출구쪽으로파도처럼

힘든 시간이었다,자매는집으로들어갈때마다대문에

빠져나가는데 바로 옆에 그녀가 있는 것 이 었다 나는

십자가를 그었고, 우리의 교제는 장모님의 방해로 어려

용기를 내어 “이- 안녕하세요, 청년부에 이승환 이라고

운 강을 건너야만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는 각자의

하∼합니다.”

가정 에서 처음으로 예수를 믿는 자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나의 인사에자매가무심코지니-치 버리는 순 간찬 이 슬이등을타고흘러내 렸다

우리 두 사림은 만날 때마다 결혼의 방해가 영적 전쟁

임 을 선포하고 항상 기도와 말씀으로 함께 했다.

그 후 매 일 새벽마다 기도하게 되었고, 나의 사랑이

지금 생각하면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값진 훈련의 시

그녀가 아닌 하나님께 흘려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

간이 었다는 생각이 든다. 훈련이 힘들면 힘들수록 주안

다 ‘주님은나의열정과시간, 사랑을 독차지하시 길 원

에서의 사랑은 더욱 깊어갔고 사람을 의지하기보다 하 나님이 모든문제의 열쇠를갖고계심을믿고나갔다. 지금 그녀는 두 딸의 엄마로, 내가 제일 사랑히는 사

람으로, 강력한 선교지에서의 동역자로, 조언자로, 믿 음의 가정을 시작하는 가문의 첫 선교사로 나

와 함께 있다 이 일은 기적이며 하나님이 살

r'J

아계심을증거 하는증표이다. 圖 글/ 이 송환(스리 랑카)선교사

• 이승환 선교시는 아내 김은미 선교사와 사랑하는 두 딸 주은, 예은이와 스리료셰 버|다족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믿음으로 2대째 예수를 섬기게 된 복된 가정

• 선교사님들의 love stc아원고를 기다립니다. k。rmi@kormi.net

’ 2005던 7월호

·7


[

션쿄밴징t01야11

]

라오스 이종현 선교사

αgl~ Jf..'f- 씁터브 I ltιf 뜰 라오스는 전통적으로 4월을 새해로 지 킨다. 서로 물 을 뿌리며 축복을 비 는 물 축제가 이때 벌어진다. 내가 루왕파방에 온지 네 달이 되어가고 있다 영적싸움터인

이곳에서 보는 전사들은 우직하고 배운 것 없지만 신실 하다. 도시교역자처럼 선교사들에게 기대어 도움을 얻

어 볼까하는잔머리(?)도굴리지 않는다. 그저 핍박을 통과하여 나온 그들의 믿음을 간직하며 사례비 한 푼 줄 수없는가정교회 혹은 교회 를 지키며 묵묵히 살고있다 그들 기운데서 배어 나오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 험

한 간증들과 믿음의 삶의 모습들은 선교사인 나를 가끔 부끄럽게만든다. · 정 년들의찬앙모습

* 몬도가네가되어도기쁨으로 냥 맛있게 먹었다. 그것이 뭔지를 알게 된 때는 다리를 요즈음 매주일 루왕파방의 지역교회와 가정교회 를

보았을 때였다. 꼭 쥐의 앞발처럼 생겼기에 쥐 고기냐고

돌。F볼 겸 순회하면서 예배를 드린다. 예배 를 마치면 대

물었더니 , 땅속에 사는데 눈이 잘 안 보이는 쥐라고 친

략 오전 10∼11 시가 되는데 그 때마다 교 역지들 집에서

절히 설명해주었다 설명을 듣고 보니 그것은 바로 “두

함께 점심을 먹는다. 니는 라오스 음식은 아무것이나 잘

더쥐” 였다 속으로는 “욱-” 하였지만끝까지 대 접하논

먹는 편이다. 이곳의 주식은 찰밥에 고춧가루와 젓갈을

사랑을 생각하여 참고 맛있는 표정으로 먹었다. 사랑의

버무린 소스가 전부이다 결혼식 피로연때도 찰밥과 이

대 접을 받으니 비록 “몬도가네” 가 되어 가더라도 기쁘

소스에 물소 고기를 야채와 버무려 놓으면 큰 대접이 된

기한량없다.

다. 한번은 한 교역자 집에서 점심을 먹는데 어떤 고기

* 몬도가네란 세계의 미개지나문명사회의 그늘진 구석의 진기

가 구워져 나왔다. 뼈만 많고 살이 별로 없는 고기 였는

하고 잔인한 현상을 모은 1 962년작 이탈리아 다큐맨터리 영

데 고기 이름을 설 명해주어도 잘 모르는 이 름이어서 그

화 진기하고 엽기적인 것을 일걸어 사용멈 (펀집자주)

* 오직주님께만영광을 한 가정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의 일이다 그날은 가정 교회 지도자가 이곳에서는 괜찮으니 설교를 부탁하여

중풍병자와 그 네 친구 본문으로 실l아있는 참 믿음에 대 하여 설교하였다. 예배 후 귀신들렸다가 이 교회 지도자 와 성도들이 기도하여 정상으로 돌아온 사람을 위해 함

께 기도하였다. 그의 발은맛줄로묶었던흔적이 그대로 였고(진물이 여전히 나옴), 목에는 부적을 목걸이로 만 들어여전히걸고다녔다

나는 부적을 떼고 철저히 하나님께 붙어 있으라고 권 • 몽족들의 전형적인 진수성찬 식사

한국민현교샤 •

하고다른가정으로심방을가게 되었다.


[ 코마의 초대 ]

*창간 1 ().쭈년 Ill럼 선교대호j안 믿 웰끼냐「안국인선교사」는 ’ 10주년 강사0Ut1H' 를 II 점

으로 호댁인선교사념들과 힘재| δH온 10년의 월동을 톨아보고, 앞으로 선교시뀌어를 보변화 시켈 수 잇는 효과적 명법을 나누며, 이를 한국의 모든 교호j와 공 유하고자

’ 1C)주년 II 냄

선교다{호J' 를 IH죄하려고 언

니 Cl-,

• 지도자훈련 후교역자를과

선교사님들과 웰끄 구독 ;q 맺 후원r::~념들은 불론 선 교이| 동장하기| 원하는 영도들의 많은 /I 도와 판암 부

그곳에는 방금 설교한 앉은뱅이(라오스 성경에는 중풍

탁드E닙니다,

병자가앉은뱅이로번역)가그곳에 있었다. 20대 의 아가씨 인데 6개월 전 갑자기 하반신 마비가 생겨 이 렇게 되었다 고‘ --

함께 간 성도들과 진짜 뜨겁게 눈물 콧물 다 흘려가며 라오스말 한국말 그리고 방언으로 기도하였다. 예전 같으면 기적이 바로 안 일어나면 어쩌나 두려워하

여 손을 내 밀어 기도하기를 꺼려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 심은 기적이 벌어지면 “봐 나 대 단한 사람이야r’ 하며 모 든 영광을 내가 취하려는 마음이 숨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믿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는

• 주제 선교사를 섬기는 선교 • 표어 선교는 누구든지 애야 하고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 일시; 2005년 U월 어l정 • 장소; 보라매교회 (서울 동작구 신대방l통

474- 3)

말씀에 의지하여 믿음으로만 기도한다 손을 내 밀어 믿음 으로 기도하고 선포하는 것은 내가 할 일 이 지만 그 간구를 듣고 성취하시고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 뿐 이기에 담대함

回 후원 '}::J념틀깨|!

으로안수한다. 몇주후그교회 교역자를다시 만날기회가 있어 그자

매의 안부를 물었더 니 거동도 못하던 아가씨가 그 후로 무 릎으로 기어 다닐 정도로 좋아졌다고 하며 다시 한번 와서

함께 기도하자고요청 하였다.

션교다{호」를 위한 /I 도와 t::H정후원을 부탁드E닙니다1

t::I 로이처|를 하시는 분들재|서 한 딸본석만 더 후원δH 주씬다면 션교대호j까 아름댐개| 진b뽑수 9↓습니다,

후원r::r념재|서 。양HOH 주씬다면 9월25얼어! 두 닿분

‘할렐루야!” 한 번 더 기도하면 벌떡 일어날 수 있을까?

을출급하려고연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이 하실 일이고 선교사는 기회가 닿으

만얼 이어| 대OH 멜씀하닐껏이 있으시 거나 t::I 로이셔|

면 다시 가서 그저 손을 들어 믿음으로 기도할 뿐이다. 圖

이외의 재정적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한국인선교샤 사무닐(02-2268-6636) 로 연락주시 /I 바렴니다,

글/ 이종 현(라오스)선교사

여러분께서 힘이 되어주일줄 믿습니다,

2005년 7월호

·9


[ 선교사자녀 이야,I] 홍콩 손숙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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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9월 2일, 나는 사랑하는 자녀 은혜(당시4세), 은

라고 한글로 수없이 쓰여 있었다 게다기 눈물인지 콧물

총(당시3세)이와 함께 남편이 있는 홍콩으로 향했고, 9월 의 홍콩은 푹푹 찌는 한 여름이 었다 남편은 새벽부터 나

인지모를 뒤범벅이된물기로축축하게젖어있었다. “엄마 학교 가기 싫어요! 날마다 아이들이 놀린단 말이

기 협력하는교회를 섭기고, 언어 익히기에 힘을쏟았다 심지어 중국말로 잠꼬대를 할 정도로 말이다. 그래서 자 연스럽게 집안일이며 자녀들의 교육은나의 몫이 되었다

님에게 꾸중만듣는단말이에요.”

에요| 내기 잘못한 것도 없는데 말을 못하니끼- 항상 선생 흘러내리는 딸아이의 눈물을 닦아 주며 함께 기도했 다. 그 띠l 하나님께서 “눈울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지는

현지인으로거듭나기 몇몇 사람들이 국제학교를 소개해 주었지만 현지인들

기쁨으로거두리로다.” 는위로의 말씀을주셨고, 니는이 말씀을 현관문 앞에 크게 써 붙여 놓았다. 자녀들이 학교

과 더불어 시는 기쁨괴- 그리스

로 헝승F는 아침 이변 언제나 크

도의 삶을 실천할 수 기회리는

게 소리 내어 읽고 외우게 했

생각에 자녀들을 현지인 학교 에입학시키기로했다.

다. 자녀들이 학교에 간 시간 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새로운 단아들을뽑아크게적어벽이

하지만, 중국어를 전혀 못허­ 는아이 들을받아줄 리 없었

며 유리 테이블 밑에 붙여 놓고

다. 교장선생님께 중국을 사랑

자녀들이 돌아오띤 쉽게 보고

하며 중국의 문회권 속에서 살

익힐수있게 했다. 아무말도

아가고 싶다고 사정사정히여 ,

못했던 아이들의 중국어가 또

‘1년 안에 정상적인 아이들을

박또박해지는킷을볼떼면그

헬 음 곡 긴우 소 검끼 의 익 몇 L 아 다최 부가 당 량 Lν만 도 있 았 는 껴 에 간 사 센 래 얀 어 않밖 믿 각 시 도생가 노아「봐 지

띨 은혜(왼쪽 세 번째)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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겠다.’ 는 학교의 서식에 서 1정

렇게대견할 수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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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위엔온통 ‘나는 바보, 나는바보, 니는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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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내미는것이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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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딸아이가울음보를 터뜨리며 U망점짜리 시험지

생 어게

가? 생각해 보띤 참용기도좋았다

나 는

비로소 바보 같은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중국어도 할줄모르는시램이 어떻게 중국어를가르칠 수 있겠는

음은침 이싱해요,넌}는띨이-이의 충고를 들었을 떼니는

경얹 칠 빌 환 생 잘감 를 런 이 지가

주님의 은혜가 충만한 가족

“엄마가가르치는중국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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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워 가지고 학교생활을 시직 하었다. 나는 이웃의 현지인을 중국어 선생님으로 모셔다가 자녀들이 학교 에서 돌아오기 전에 교과시에 나온 발음들을 미리 배워 아이들이 돌아오면 가르쳤다 이런 시간들이 반복되면서 몇개월이흘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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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아이 들은 -, 二, 三 ,때 ,,.와이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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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가지 않으면 퇴학을 시키


[

언성을 높이 며 회를 내는 엄마의 모습에 눈치 빠론 딸

을 지으려고 옆집 빈 공터 에 세워둔목재 중에 자기 몸보 다 훨씬 큰 니무 기퉁을 껑껑대며 팔고 들어왔다. (가로/

세로10센티 × 길이 2.5미터 ) “엄마 매(회초리) 기져 왔어요 ”

씀에 순종 하면서 동생 이 매를 맞지 않은 방법이 없을 까?하고고안해 낸 딸아이 의 재치였다. 그후잘못을해

서 내가 매를 찾을 떼 면 아이들은 엽기적인 행동으로 회 초리를 거두게 했다. 정말 놀랍게도 아이들의 한글실력과 악기 실 력 이 날로

향상되었다. 딸은 학교의 오케스트라 플루트주자로 활동을 했고 아

들은 학교 행사 때마다 바이올린 독주를 히는 특권을 얻 기 시작했다. 어 디 그뿐인가! 대외적인 연주회 때 입상을 하는 영광을누리기까지 했다.

인터뷰도중에 선생님 께서 아이들에게 “플루트와 바이

올린은 누구에게 배 웠니 7’라고 물었다 우 리 아이들은 “엄마에게 배 웠어요” 라고지신 있게 대답했다. 선생님은 찌머니가 음악 선생 님 이시구나 ! 플루트와 비이올린을잘하시겠네” 하셨다. “아니 에요, 우리 엄미는 플루트와 바이올린 하나도 못 해요, 그저 우리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오}주시기만 하 세요.”

선생님은의아한 듯 고개를 가우뚱하셨지만많은격려 와 칭창을 아끼지 않으셨다 자랑의 회초리’ 와 함께 울 고 울었던 아픔의 시간들은 우리에게 값진 은혜가 되 었 다 @윌호에계속) 圖

]

기도로 01 땀을 밟아주세요!

은 재빨리 주르르 밖으로 나갔다 얼마 후에 띨아이는 집

내가 들기 에도 힘든 큰 통나무를 들고 들어오는 딸을 보고 나는 어 이가없어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엄마 말

,,도수첩

앙 러시아이의재선교사 • 미르 선교외, 미르 신익교, 선교사들의 연gJ륭이 성링님이 일아시는 공동제가되도록

• 디베랴 교외튜 연지E 교외에 샘영의 억사, 다%반 모임, 사링의 사무살이 성겨나도록

• 종E이의 기숙사성윌비 및 도서비 후왼이 될 수 있도록

암 N국균아영선교사 • 건강검진 걸과위암 말기 판정을 g,"1'는데 아나님의 늄럭 으로 Xi료되도록

• 독일에서 지료를 맡게 되는데 지료비와앙공료 륭 기타묻 요안 경비가신속미 재워실 수 있도록 (악15αXl$묻요)

• N국에서 사역아시던 일들이 선교사님의 부재 가꾼데서도 원윌아계 진엉될 수 있도록

;앙 베트남나단선교사 • 베트님의 엽믿밭는 기독교인l 특이 소수종족 기독교인들 의믿음을위때서

• 무넙고 습도 높끔 여름 기꾼데 가족들이 염육E뻐| 감건아 도록

• 아노이에서 앙육알 아니 흉족을 붙여주시도록 • 베트남묵부 미전도 종족 조사를 위안길이 얼리도록

* 에디오띠아 이여|숙 선교사

글/ 손숙(홍콩)선교사

• 부정선거로 O 때스아바바 시내에 있는 모튼 대익생들과

※ 손숙선교시는 남펀 하요한선교사와딸은혜, 아들 은층이와홍콩에

을 %빼서 륭을 쏘먼서 익샘들끔 대염버스와 tHJ건물들

고륭막샘들이 데모를 시즈니뺏고 군인과 경츰를E 익생들 을 따괴이기 시ξ쨌습니다 약엉 870염이 구류되고, 24염

서 사역하고있다

이 사망아였습니다 전 시내 악교는 휴교았고1 끈엉이나 슈떠마렛 륭끔 문을 문았습니다 이러만시국이 이르 발리

|

세계는하나, 여행도하나 . 선교여행

· 성지순례

. 여권, 벼자업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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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주|남강여행사 (우 1 57-01예) 서 울시 종로구 공평통 1 번지 (한미 빌딩 6충)

Tel (02)개9-51 53-4 I Fax (02)738-S645 I 휴대폰 017낀[)).51 53

이메 일 h.sd@cvnet.co.kr

담당자 홍 성 도씬현교회안수집새

|

안정되도록 기도애 주세요

--

볼리비아 균도근 선교사

• 볼리비아의 안정을 위이여 • 모든 시역자들괴왼주믿 교외들의 영적인 성장을 위이여 • 닫기신교딩들(7월 5일 - 1 3일)의 사억 및 건강을 위이여

• 7월

15일 개감일 임마누일 장로외 신익교의

l, 2익기 신

익샘들을위Of여

• 2005던 7월효 •

11


[ 코미의 셰상보,,

]

열방의 부홍을 꿈꾸며 <i 부흥고간절한소망 지난 6개월간 〈열방의 부흥을꿈꾸며〉라는기획시리

몇 해 전, 필자가 참석한 어느 예배 에서 한국인 선교

즈를 연재하면서 이 땅은 진정한 부흥을 갈망하고 있음

을 발견한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그 속에 사는 사람들

사님과 결혼한 인도의 한 목사님은 설교 중에 예수님을 전하지 않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

의 필요또한복잡한%냉을 띠게 된다. 1차산업이 주류

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그가 처음 한국에 방문했을 때

를 이루던 1960년대 이전과 산업화의 기초를 닦았던 70

만 해도 시내 어디서건 예수님을 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모습을 보기 힘들뿐 아니라 오히

년대 , 그리고 지금 다원화된 사회구조 등을 비교해볼 때 , 분명하게 느낄수있는것은그저 먹고살수만있다

면그것으로족했던 이전사회에 비해 현재 사람들이 가 지는 만족감의 정도와 내용은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알 수있다.

려 기독교인들이 복음 전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모습 을 보게 된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쯤 되면 ‘죽은 복음

의 사회’ 리-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최근 기독교계를 강타한 벤발의 성자 ‘최춘선 할아버

웰벙 (well-being) 이라 하여 개인의 삶에 정신적, 육체

지’ 의 단순하고도 분명한 삶의 메시지가 오늘날 우리

적 만족을 추구하며, 인간배아줄기복제 등을 통해 생명

그리스도인 에게 나타나야 한다. 사도 바울과 같이 복음

연장의 꿈을 이루려 하는 사람들의 욕망을 어찌 탓할 수

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 세상 모든 학문을 배설물로 여

있을것인가?

길 수 있는 믿음이 우리 안에 솟아나야 한다 배이복제 를통해 죽어기는 생명을살리려는과학의 노력 이 결코 인간의 행복을 보장해줄 수 없음을, 거듭나서 새 생명 얻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안에서 밝히 드러내 야 한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욕망이 과연 우리를 진정한 행복 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다리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진 지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얼마전한국겔럽이 발표한 ‘2004 한국인의 종교와

종교의식’ 설문조사에서국민대디수는믿는종교가없 어도 선한 사람이라면 극락이나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 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를 믿지 않아도 선한 사 람은 극락이나 천국에 갈 수 없다’ 리는 물음에 응답자 의 71.5%가 ‘아니다(갈 수 있다)’ 고 대답했다. 반면 ‘그 렇다(갈 수 없다)’ 는 응답은 18.5%에 그쳤다는 것이다.

부흥은 우리의 간절한 소망이다 불의가 판을 치고, 언제터질지모르는전쟁의 위협,갈등과해 결되지않은 상처들로 인해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의 벽 들이 복음의

순수성앞에허물어져 , 영원한생명의길로함께나아가 야한다

부흥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수년 내에 우리 에게 닥칠

또 ‘극락이나 천국은 저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 상에 있다’ 는 항목에는 ‘그렇다’ 라는 대답이 63.4%, ‘아니다’ 리는 대답이 23 . 9%인 것으로 니와 국민의 현세

놀라운하나님의 역사를기대하자.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담아 우리 삶의 자리에서 그러 스도의 향기를 드러내자. 부흥은 바로 그렇게 삶을 드 리

중심적 사고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러한 결과가 나온

는사람의눈앞에 펼쳐질것이다. 圖

것은 이른바 ‘선데이 크리스천’ 의 팽창에 따른 교회의

영향력감소도큰영향을준것이리 생각된다.

11

’ 한국인선교샤 •

글/ 김성보 (mb。mu l @hanmail.n et) 기자


그리스 고경 진 섣교사 [ 쉴만한 룰lt]

천청한사역 그리스에 도착한지 벌써 햇수로 15년이 됩 니다 이 곳

에서 아들은 현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학년에

교시들 자신 , 그리고 후원지들의 생각만이 변한 것이라

고봅니다

재학 중이고, 딸은 현지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입 니

그리스!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는 헬라라고 히는 이 곳

다. 6월 에 학년이 끝나기 때문에 약 한달 전부터 공부를

은사도바울이 제 2차,3차,로마여행의 발자취와피와

하면서 시 험 중에 있습니다 시-역 에 열매가 있다면 두

땀이 배어 있는 곳이 기 에 저 에게 큰 도전과 격 려 그 지

번째로 자녀들의 성장에 있을 것입 니다. 그런 데 문제는

체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선교사님들이나 선교 관심자

집시 사역을 돌아보면서 주님 의 마음애 정말로 합당한

들에게는 어 떤 것이 큰 힘과 격려가 되고 있습니까P 눈

사역의 날 수를 세어봅니다. 정말 고개를 들 수 없습니

에 보이거나 잡히는 것입 니까? 아닐 것입 니다 눈에 보

다 반면에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는 시도 바울의 경우

이거나 잡히는 것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변하고 맙니

도로아에서 환상을 보고 유럽의 첫 기착지인 그리스에

다. 미음에 상처만이 남습니 다. 사역의 종류나 관심 이

도착한지 약 1950년이 지났지만, 아무리 그의 사역의 문

어디에 있든지 주님 이 불러 주시고 맡겨 주신 것자체가

제점을 찾고 싶어도 찾을 수가 없

감사입 니다 우리는 세상을 향해

습니다. 인간적인 솔직한그의심

주님을 자랑해야 하고 기쁨으로 찬

정을 언급한 내용을 보아도, 선교

OJ=하고 주님으로부터 격려와 도전

적인 열정의 단면을 보아도 단순

을 받아야 할 것입 니다. 사도 비-울

한 열정 이 아니었음을 발견합니

이감당한사역을볼떼주님이준

다. 사도 바울은 주님의 마음에 얼

비 시키시고 훈련시키셨음을 발견

마나 합당한 사역을 했는지 알 수

합니다 그의 체질과 건강이나 성

있습니다. 그가 받은 고난의 원인

격 , 언어 , 성장배 경은 그에게 중요

과강도적인 면에서 , 그가감당한

한 것이 아니 었습니다. 현재 우리

사역 대상의 균등함에도 고개가

들이 선교사역에 정말로 중요하다

저절로 숙여집니다.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 좀 더 많은 열매를 거두

고 여기는 사항은 하나도 없었습니

사링하는집시친구들과

다 바울의 사역 과정은 확고부동

고 싶었는데 , 그리고 많은 이 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었

한 믿음이었음을 봅니다 설사 의E하고 지치 있을 떼도

는데 , 결괴는 제가 바라보는 관점에서 부끄럽기만 합니

그가 붙잡고 있는 것은 사람의 격려가 아니라, 주님과의

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들은 모든 각 처 에서 사역을 하

관계입니다. 이제 저의 헬라에서의 사역은 얼마 남지 않

고 있는 선교사들의 보이지 않거나 밀L하고 싶은 내용들

았습니다. 세상에서 언급하고 있는 아름다운 청춘도 이

의 솔직한 고백 일 것입 니다 선교 관심자들은 선교사의

곳애서 보냈고, 한국에 가더라도 오라고 하는 곳도 없습

열매와 사역보고, 그리고 칭찬과 성공에 주목하게 됩니

니다 입 OJ한 집시 아들내외와 그의 두 딸들, 동역지들

다. 그것은 후원과 연결되어 선교사들은 사역을 과장하

로 순조반간 바울의 심정을 발견하며 실천하며 쌀}가

거나 은폐 축소허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순수하게 사역

는 것 이 사역의 승리요 진정한 순종이자 이름다운 열매

을 하고 싶은 선교사들의 가슴을 이-프고 부담스럽게 합

라고 믿 어집니다. 선교사님들, 선교 관심자 모든 분들,

니다 선교사들이 후원지들만을 믿고 의지하거나, 열매

힘들어도 힘내세요! 인정은 주님이 하시기 때문입 니다

를 거두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면 그것은 진정 성경

할렐루야 !

lm

의 내용과는 부합되지 않는 것입 니 다.

글/고 경 진선교사

우리가 선교라는 용어를 들어보지 못한 시기 이전에 많은 외국의 선교시들은목숨을 버리고 후원 에 관계없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사도 비울 역시 같았습 니다. 사도바울의 선교시기나현대의 선교사역이나변 한 것은 없습니다. 변한 것이 있다면 바로 제 자신과 선

, 고경진 선교사는 91 년 기독교국제 선교협회에서 그리스로 파 송받아집시들에게 복음을증거하고 있다

그동안말씀을 나눠주시고 도전을주신 고경진 선교사님께 감 사를전합니다

• 2005던 7월호 •


[선교사꺼|어 l

한국인 선교시들t과 함께 합니다! 갤 e 한서배|스가잇 eλ| 변 홈페ιI xi (www. korm I. net) 에서 학엔쓸!!!

선교사케어 ! 6월에도 탄자니아, 태국, 몽골, 미얀마, 만다나오, 이스라엘, I 국, C국등 복음을 위해 세계를 누비시던 한국인 선교사님들께 서 의료서비스, 핸드폰서 비스 그리고 쉴터(안식관) 등 한국인 선교사에서 제공하는선교사케어를 많이 이용하셨습니다.

한국인 선교사님들께서 국내 입국시 「한국인선교사」 홈페이지

wwv.r.k。mli . net 에 입국퉁록 및 예의딸 하시거나 홈페 이지 ‘선 교사케 어’ 게시판에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준비되는 대 로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입국신청서나 선교사케 어 게시판을 작성하실 때 입국일시 , 항공편, 숙박예정지 , 이용자 수, 연락처 등을구체적으로기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의 말씀】 선교사케어가 홍보되면서 선교사님들의 서비스요청 이 많아지 고 있는가운데 핸드폰서 비스의 경우 핸드폰이 부족한 상태입

니다. 쓰지 않는 핸드폰이 있으시다면 연락주세요, 쉴터 (안식관) 또한 문의하시는 선교사님 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속히 나머지 3채가 구입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선교사케어를 위해 기도와 비용을후원해주신다면 선교사님들 에게 더 좋은서 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홈페 이지나 선교국으로 연락주세요‘ (연락처 ; 02-2268-6636, 01용233-5756 유국현 선교국장)

선교사케어소식

비~~풍제곰서비스

선교대회차 입국하셨던수리남안석럴선교사님은 협력병원인 벤엘의원(원장 오윤숙)에서 피검사등 무료검진을 받으셨으며 , 사모님이신 이성옥 선교사님은 무릎관절 때문에 한양대에서 각종검사를 받으신 후, 협럭병원인 박행렬내과와 은혜산부인 과에서 위내시 경 ,초음파 등을 염가로제공 받으셨습니다‘ 탄자니아의 김영암 선교사님께서는 협력병원인 성북하선의원 (원장 김대황)에서 건강검진을 협력병원인 새생명 한의원(원 장 조한주)에서 한방치료를 받으셨습니다. 특별히 탄자니아는 말라리아로 인한 고열 치료에 부루펜의 사용이 많고 피부연고 제도 많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듣고 협 력 병원인 벤엘의원과 협 력약국인 연세약국(약사 방혜정)의 후원으로 부루펜과 피부연 펴1를 중심으로 비 상햄을 제공해드렀습니다 의료서비스 를 위해 수고하신 원장님들과 약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가람교회(예장)의 선교사님들과 여러 선교사님들께서 핸드 폰서비스등선교사케어를 받으셨습니다 필요한서 비좌 있으시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선교국에서는 특히 오지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비상 약품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비상약품은 선교사님들을 위할 뿐 만 아니라, 선교지 의 원주민들을 위해서도사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공 내용으로는 가장 기본적인 처지용 도구인 솜, 붕대 , 머큐롬 및 핀셋등과기본적인 의뇨품인소화제,소염제 , 진통제 , 항생제 및 해열 제 등을 드리 려고 합니다 지역마다 필요한 약품의 내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선교사님들께서 사전에 필요한 약품을 말씀해 주시면 약품을조정할수 있습니다, 협력병원과 협력약국의 도움이 펼요하므로 다소 준비기간이 필요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중보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준비 되는대

로자세한 내용을홈페이지에 올려 놓겠습니다. 이미 비싱약품 제공서비상} 간헐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성현 교회 선교보고대회 참석하신 선교사님들께 제공되었으며 탄자니아 선교사님께도제공해 드렸습니다

후윈앵‘업 1. 약샤닝등의 경우에 는 협격약욱으효 삭가하셔서 무료호 혹 은 저검한 가걱으효 약웅응 훈원3 f.시는 닝&‘tl

2. 제약외 샤워 경우에능 협쩍엽 제 효 작가하셔서 무료효 쪽응 저였한 가걱 으 흐 악£웅 후원하시는 얘l영

5호협력병원인

3. 피~ 영 。↓"'z 후원자 닝1께서는 션퍼샤‘4등꺼| nq, 'iL한 악아 에

박행렬내과에서

"3악£ 통응 우익J 악 수 잊는 닝 l 용응 훈윈애 주시 는 닝&엽

진료를 받고있는

(。5악 셔 ; 02-2268-6636, 018-233-5756 유욱헌 선피국갱)

수리님이성옥선교사

[엽럭 영 원 및 약 국]

TEL: (02)355-1194

TEL

은혀|신부인과

장 김 대 황

TEL: (띠765 -9877

14 . 한국민선교사

장 오 융 숙

TEL

(떠매 1 7-3145

장장 부 용

TEL:‘ (따)353-4307

장 김동형 (02)2601 -7않9

약 사 방 혜 정

TEL : (031)915-0425

購뿔뿔 때 ur 짜대

원장 박행렬

TEL: (띠747 1800 의

선한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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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빼요]

애외구독(후원)자님들께

윌터 소식

]

쉴터 , 인천광억시남동 구구월2동 70-66

· 해외애서 월간 『한국인선교사』 를 받아 보시는 구독(후원)자 중에 구독(후원)금을 보내 주고자 희망하시는 분들은 수표

대성빌라

(pe rs。na l c h ec k)로 보내주시띤 감사하겠습니다 수취인은 l<OREAJ\1 M I SSI ONARY로 히 여 주시고, 주소 38 B。ulcle r Dri ve Ed ison , N.J 08817 732-548-6282( 동부지부)담당 장정석 145E . Deerwood Ln Tracy . CA 95376 209 833 6899( 집) 213-820-6899(서부지부)담당 이윤수

*

쉴터에 우리의일부를 드립니다

어떻게 도올 수 있을까요? · 현재 해외에 나기 시역히시는 한국인 선교시는 1 0,000 여벙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 들은 누군기의 관심이 없으변 한글이 담긴 신문 한조각 받아보기도 여의치 않습니다. 또 선교사님 들이 잠시 고국을 방문하거나사역을 마치고 돌아오면 마땅히 거처할 곳이 없습니다. 이곳의 부모님이나 형제들 집에 머무 르지만그것도하루 이틀

쉴터는…

• 저희기 누리지를못합니다”리고빌쏟히시는쉴터이l 게시는일본 피송 선교사님의 띨씀에 낌짝놀리고 l잃k습니다 ‘쉴터에 무슨

문제가있기 때문인가1 라고생각히는데, 선교사님께서말씀을 이 으셨습니다 쉴터가너무좋습니다. 그런데,어서 빨리 일본으후 가고싶어에그런답니다 그래서누렬수있는 ;1조차제대로뭇누

리겠습니다하하

여|! 디읍과같이 돔겠습니다.

선교지 애 대한 거룩한 부담감이 넘치시는 산교사님의 모습을

보며 선교대상지들을향한시링애 떠리기 숙에죄니다 쉴터

1. 구독, 및 선교사에게 책보내기 콜 후원을 히겠습니다‘

는 이 렇게 열방을 사랑하시는선교시님들께 안식을드리기 위

1) 구독료-매월 1 , 00이1 년 1000이 2) 선교사님께 책 보내기 -매월 3,000 이 면 선교사님 1 가정에 월간 〈한 국인선교사〉 를 보낼 수 있습니다 매 월 -3,000

2. 월긴 『한국인선교사』 를 후원 하겠습니다 월간 r한국인선교사」 후원 현재 많은 분들이 월간 〈한국인선교사〉를 보실 수 있도록 저가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문서 사역 유지를 위한 부대비용이 포힘되지 않은 것입 니다 (책 빌행에 관련된 제반비용) 이 비 용과 선교사님께(현 600분, 300 가정) 무료로 보내는 문서사역은

해 마련된작은숙소입니다 @ 현재쉴터는

8채로구싱된 건물중 5채는 01미 구입이 되었으며 구입 예정인 나머지 3채의 층 구입금액 1 억 4천만원중 2005년 5월까지 모아진 헌금은 아래의 금액을포힘해 서 금액 이전심백오십S벤칠전이백사십필원(23,537,248)입니다

쉴터 소식

- 1) 입실(중) E뺑수선교사님(- 12월까지), 이상기선교사님(6월 16일 - 7월 24 일), 정희석선교시님(6월 30일- 1 0월 31 일)

여러분들의 후원에 크게 힘입고 있습니다 구독료 외에 후원을 원하시

2) 퇴실 승인범선교사님(6월6일), 박근선선교사님(6월31 일)

면, 월간〈한국인선교사〉 사무실로 연락해 주시고 아래 구죄나 지로로

입금해주시면됩니다

딩 쉴터 사용, 예약은 인터넷(www.kormi.net)에서 실시간 자세한 상흥멸보실

수있흥|다

1) 매월- 1 만원이상

2) 1 년 -1 0만원이상

@ 쉴터 구입을위한 1400명( 10만원 이상)의 후원자를 E떼고 싶읍」다

* 한국인선교사 구독 및 후원 계좌 국민은행 012-21-0840-091 조성수

/

지로이체구좌 7617425

쉴터운영헌금 @ 쉴터운영을 위한 1CO명(매딜 만원이상)의 후원I를만나고 싶습니다

연락처 :02-2268-6636

3. 쉴터를 위해 후원하겠습니다 1) 쉴터운영 - 매월 1 만원이상 2) 쉴터건축헌 금 - 10만원이상 * 쉴터운영 및 건축헌금후원 제죄

@ 지난달 이처| 금액은 1 00명의 후원자중 280,000원입니다

쉴터운영 도우미님들 .

S엠교회(이증기목새 김민주김영환김절형 김혜숙김홍문백는IT 백선숙유선영 유S틴윤영숙 이은정 이혜경 정지원정호진 최기범 최잉경 최획묵추진 현민숙

국민은행 2122 1 0963814 박현정

* r쉴터』

이용문의 및 기타 후원문의는 회원관리부(전화

02-2268- 6636) 로 연락주시 떤 됨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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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쿄사의 소리 ] 카자흐스탄 한Ati 성 섣교사

갯3 -r 。

카자흐스탄에서 반가운 얼굴이 찾아 왔다.

우리 일행은마침 친구나옥사의 딸진실이가극동 방송 합창단 연습이 있다하여 방송국에 가는 길에 함

스베따성도.그는고려인 2세로서 예수를믿은지

께 들어갔다. 예기치 않은손님에도불구하고홍보담

10년이 된 사람이다. 그리고 작년에 우리 기족이 다시

당 형제는 친절하게 방송국을 소개해 주었다. 그리고

카자흐스탄으로 들어갔을 떼 팀 사역으로 함께 했던

바로 옆에 있는 침례신학대학교와 세계 선교훈련원 앞

OJ:-선교사가 개척한 라드닉교회에서 통역사역을 하고

을 둘러보았다. 스베따 성도는 마치 무슨 성지순례라

있는귀한일꾼이기도하다.

도 하는 듯, “아l 여기가 우리 목사님들이 공부한 곳이

스베따 성도를 초청한 양 장로님 내외분이 함께 대

고, 여기서 선교사훈련도 받으셨군요. 이제 다 보았어

전에오셨다.나에겐부

요.” 라고 즐겁게 웃으셨

모님 같으신분들이다.

다.

그들은인터롭파송으

스베따성도에게무슨

로 3년동안단기선교사

선물을 해주고싶었는데

로서 카자흐스탄에서

러 · 한사전이 없다하여

사역하셨다. 아내가함

사전한권을선물로사드

께 있을 때에도그분들

렸더니 너무나 기뻐하셨

은우 리기족을참으로

다.저녁을설악침냉면집

많이 사랑해주셨던분

에서 맛있게 먹고우리는

들이기에 , 오랜만에 만

다시헤어 졌다.

난우리는반가움에다 그들은나와함께 숨

시 눈물을흘리고말았 태권도에 그리스도의 사랑을담아복음을전하는한재성 선교사

다. 세분은간단히 집에

을쉬었고,복음을위해함 께 뛰었던 전우들이다. 단지

서 점심을 드시고 국제학교 직원예배에 참석하였다.

우리들 중에 한사람, 나의 아내가 먼저 전사하였다. 전

그리고 스베따 성도의 아주 짧은 인사말 기운데 이런

우의 시체를 밟으며 앞으로 뛰어나가야 승}는 것이 지

말이귀에들렸다

금 내가 가야 할 길이다. 그리고 또 다른 전우가 역시

“한국에 오니까 너 무나 좋아요. 그런데 내가 알게

쓰러진 나의 등을 밟고 앞으로 전진해 나갈 것이다. 그

된 것은 이렇게 좋은 한국을 노}두고 카자흐스탄에 복

래서 주님 오실 그날을 속히 앞당겨야 한다. 모든 민족

음 전하러 오신 한 목사님이나 다른 선교사님들이 얼

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기

마나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와야 했는지를 알 수 있을

에…. 그리고 복음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진격해 들어

것같아요.”

가 점령히는 그날까지 우리는 포기 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말을 현지인에게서 듣기는 선교사역 8년 만 에 처음이다. 한번도 나는 현지인들에게 선교사의 고 충을 알아달라고 호소해 보지 않았고, 그걸 알아주길

그날에 , 우리 함께 웃어 봅시다. 마지막승자가웃 게 될호탕한웃음을주님과함께 --. 圖

바라지도 않았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나는 선교지에 서 복음전하며 그들과 삶을 나누는 것에 큰 기쁨과 만 족을누리며 실l아왔다. 그러나오늘스베따성도의 눈

엔우리선교사가그렇게보였던가보다

글/한재성(카자흐스탄)선교사


비추소서 · 네팔 허인석 선교사 사람/사람들 · 라오스이종현선교사 2;,브스토E

· 브라질 안승렬 선교사

선교헐장이야기 · 태국홍선주선교사 선교사자녀010~71 . 홍콩손숙선교사


혼E국민선교샤

c2006.

?

1995년 3윌어 장a받} r한국인 선교시」는 δH QI에서 활동5는 ~극인 선교시의 삶괴 힐동에 대한 0 1이기를 시진을 통δ I01 효}국 교회의 역시로 기룩하고지 일행6는 선교전문잡지로서 선교A님

들깨 무료젝지 보내기 운동괴 선교시님들올 외한 필터 운영올 히고 g디

[일러스트로 만t는 선교연장l 1던반 동안

각 조가 카드를 만웰 자기들 댐을 표현한 그 정성들

주님은 정일 여러 모잉으로 최 선생님을 다듬으셨고 키우셨다 높따맛의 펀지가 가장 마음에 님는다 그녀가떠나는 닐

쿠루 죄는 저의 두번째 엄마입니다

냐는정밀로 많이 놀렀다

저희를 절대로 잊지 미시고 폭 돌이오세요

내가 사랑하는 이름 • 쿠루 최‘

‘- --“·” ‘"'"'”

。1‘o;o-•; •':

---.... χ、 “ ‘·

.

보통 우리 쁘리이 사링들은 자기 표현을 좀처럼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닐 그들이 보며준 마음탈” 최 선생님도 니도 많미 놀랐디

.~·-.~ .

'·-” 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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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도들과 선교원 이미들이 그토록 슬퍼할 줄은 올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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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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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디른 열떼를 그녀의 ~뼈l서 맺기 원하시고 계심을 확신한디

특히 이0;들이 밖으로 나가 마을의 꽃들을 수집히고 Illus”이|。n by: 김은영

옆에 두고 계속 웃으며 함께 지내고 &딛 최 선생님 그러나 이 젊은 자매의 가정 중요한 기간을 주님을 위해 비졌기에 나는 주님께서 이 쁘리이의 삶을 통해

몰래 꽃목걸이를 만웰 여러 층으르 목에 걸어주고‘ 글/홍선주{태국) 선교사 .il

c~쁨 1ents 비추소서

|

|

|

L。「e s,。

| 브라질안숭럴선교사

|

이증이 이성옥( 한국) 징 조대석

9382( 집)

732-548

6 2 82(직장)

jungsug.jang@lmco. c。m 미국서부지부

213-820-

6899( 핸드폰) williamw。oramlee@yahoo.co.kr

객원기치 깅싱보 깅용문(시진)

자문위원|핀국) 김채일 우일규 정연동

시진지문 징준흰

시문위원1 미국l 구싱모 김순석 빅경흰 싱

이석호 이동수 시문위윈(새니디) 심영택

회윈관리 류은이

'1!

f; 조재현

1995년 2윈 6일 둥옥 풍옥변호 라-7036호

200;년 9원 | 일 발행

인쇄인 님궁용 승

만 생영의 일씀시

02-3159- 7979

| 홍콩 손숙 선교사

@@@

908 687

이윤수 209 - 833-68991 집)

언징징 김종님 선 ;1 끽징 유국현

일러스트 김은영

태국 홍선주산교사

사E으로 만나는 선교연장

징성석

임집 1·1 지요1 천우기획

코미의초대

신교사자녀 이야기

1133(교회)

기 지 김영주

라오스 이종현 선교사

선교연장 이야기

시 김옥규 김우준 님궁영흰 임호

선 ;1.국간시 오싱설 이정생 이용승

네 팔 허 언석 선교사

417

nyalicca@nelzero.net

오장훈 이 경숙 이 태훈 이동훈(미국} 빅원홍 서죄원 진싱형

。l 책 에 마음이 닿은 시람들 / 코미 mess。 ge

사람 사람들

미국동우 'I 부 님g 영흰 770

씬집인 조성수

@·@@--@mw 짜임피 스밀

문 김의흔|

넬생인 성기호

샤올시 중앙우체국사서함 5998호 E-~ioil

| 기도수집

선교사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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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68 6636 02 2268 6346

액스

E_f:국인 선교사의 쉴터소식

신교사의 소리

|

칠 레 이길소 선교사

윌긴 r흥E국인선교시j는 도서집지 문리실천강혈을 준수힘니다 윌긴 r흥댁민선교시」어| 실린 글 시진, 그림온 윌긴 r효댁인선교사』의 서면 허

기 없01도 시용힐 수 있슴니디

IK 。 rmi 메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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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을의 전렁인 잠자리가조금높아진 하늘을수줍게 수놓는 9월입니다‘ E멸이 익어 가는이 귀한달에 , 주님을향한믿음과기쁨이 더해 가시길 죠타합니다

0

미국지부에 이동훈집사님께서 지난 7월부터 이사님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이동훈 이사님은, 이전부터 월간효댁인선교사를 위해 헌신해오셨는데, 01제 더 큰마음으로

서 J

G

월간 r훗녁인선교λh에서 자원봉사

자를 찾습니마. 선교에 대한 열정과순수가 있으시 연 빛그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시간이 편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01사님a로서 함께 해주시게 되었습니다 또한가지 기쁜소식은, 몽골 단기 선교사 로 아름다운사역을해오신 이용승님께서 선교국간사님으로 함께 하게 되셨습니다

두분모두감사합니다-

- 현재 월간효택인선교사는 장간10주년기념선교대호1(11 월) 준비로 활기를 띠고있습 니다(자세한사항은 p9 코미의 초대 참괴 이 선교대회를월간효택인선교사모든분

들과함께 준비하길 소원하며, 선교대회를위한재정을독자님들과후원자님께 은혜 를입기를바랍니다- 그래서, 현재 지로이체를하시는분틀께서는 1 달분의 지로이체

금액을 더하여 9월25 일(2 달분)에 출급하려고 합니다 만일 이에 대해 말씀하실 것이 있으시면 효택인선쿄사사무실로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인선ii! 샤


학나님의 나라는 왕성ut래짧! 네팔 t페인석 션교사

융 말씀을 선포하고 네팔 성도를 축복 하는 허인석 선교사

r:::u· 초어l 3 f-Vf-념 αI 센""}:. r 를 강조하ι( L( 라 ‘인생은무엇인가?’ 라는질문을수없이 되뇌이며 방황하던시 절, “태초에하나님 이 천지를창조하시니라” 는 성경의 첫 줄을 읽는순간그 권위에 놀랐고, 성경을 읽

어나가며 인생문제에대한해탑을발견하게 되었다는허인석 (53세 , 예장개혁)선교사

’ 2005연 9월호

·J


[ 비추소서 ] 네팔 허인석 선교사

경찰에 붙들려 가는 네필 크리스천들

일생의한번쯤은 반기선교시로봉사하겠다’는하나

칼리신에게 짐승의 피 제사를 바치는 힌두인들

국에서 개발된 커리률럼을 네 팔아로 번역하여 사용히­

님과의 약속이 늘 마음에 부담이 된 허 선교시는 위대한

였다 또, 유능한 현지 목회지들을 외국으로 유학을 보

선교사는 못되더라도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3년 간 꾼

내기도 하였다. 느헤미야 훈련원을 통해 지난 11 년 동안

복무를 하는 것처 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선교사로시

500여명의 목회자들이 훈란을 받았고, 현지 교단들도

3년 동안 의무 기힌을 마치야 힌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

허 선교사의 도운을 받아 이 프로그 램을 진행히고 있다.

다. 당시 고등희교에서 화학을 기르쳤던 허 선교시는 교

이제는 느헤미야 훈련을 받지 않은 목회지들이 없을 정

편을 접고, 기족들과 필 리핀으로 힐f하였다. 필 리핀에서

도이다.

신학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허락되었다. 어느 날 어

느꼈다 “목회자만이 아니라 평신도들, 특히 청년들을

그러나 허 선교사는 시역의 전환이 필요함을

려운 네 팔교회 이야기를듣게 되었고실제로 네 팔을 방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영국에서 1년

문했을 때 ‘아! 내기- 3년이 이-니라 평생 복음을 전하며

간 귀납적 성경연구과정을 공부했죠. 그리고 네 팔로 다

살아야겠구나|’ 리는 생각을 품게 되면서 자비량 선교

시 건너와 청년들을 중심으로 히는 ‘귀납적 성경공부’

사로 1994년 네 팔로 횡t하게 되었다

를 시작했어요, 현재는 여성 지도자들을 훈련시키는 과 정도생겨났어요.”

느머|미야훈련원 네 팔에는 온갖 신들이 기승하기 때문인지 하나님께

남자와여자를 상조아시고

서는 많은 기사와 이적들을 보여 주신다. 실제로 드라

네 팔에서는 여지들이 천대를 받는다. 온갖 꽃은 집안

마탁한 사건들로 주님께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

일은 말할 것도 없고, 온종일 논밭에서 고된 일과를 보

나 말씀에 의해 신앙이 성장하지 않으면 십중팔구 힌두 인 으로 다시 돌아가 버리게 된다. 이것에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던 허 선교사는 변화펀 사람들을 말씀으로 무 장시키기 위해서 는 영적 지 도지들이 바로 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네팔은 부족마다 언아와 문화기- 다르죠. 그 래서 그 부족 시람이 부족으로 들어가 복음을 전하는 것 이 아주 좋아요. 하지만 제가 네 팔에 들어갔던 당시 만 해도 목회자들이 초등교육조차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아 성도들을 교육시키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었죠. 그렇지

만 그들의 헌신은 놀리웠어요 현지 목회지플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기도하던 중에 ‘느헤미야 훈련원’ 을열게되었죠.” ‘느헤미야 훈련’ 은 4개월의 목회자 훈련 괴정으로 미

. - 한국인선교사 •

말씀으로앙육받은느헤미야훈련원 졸업생들


네팔 허인석 선교사 [ 비추소서 ]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앙명희 선교사

예배를 마치고 힘께 식사를 하며 교제 하는 성도

내야 한다 대부분 아들은 부모의 뒷비-리-지 속에 계속

수기도를받은후아이 소식이 있었어요 부부는히나님

공부를 하지만 딸은 아예 학교를 안 가거나 다녀도 언제

께서 주신 선물이라 기 뻐하였죠. 교회의 기쁨이기도 하

든 그만 두는 것이 보통이다. 그늘에서 한량처럼 노니는

고요”

남지들을 생각하띤 이 여자들이 얼마나 측은한지

“예수를 믿는 여인들도 늘 이 굴레에 있었죠 네팔에 도 여자 성도가 많아요 그래서 여성 지당띔을 모아

‘세상나리들은 멸밍 받으나에수교회 영영왕성하리 라’ 는 찬송가의 가사처럼 환난과 핍박 중에도 네팔의 성도들은 신앙을 지켜 나가고 있다.

하루 여섯 시간씩 성경을 배우고 교제를 나눠요 아침

허선교시는 생활환경이나 비자 문제 등으로 활동이

저녁 시간은 아내인 양명희 선교사가 함께 기도하고 말

어려워 여기 저기 옮겨 다니며 훈련을시키고 있지만속

씀을전하지요.”

히 선교센터 건축을 통해 복음의 일꾼들을 양성히는 것

하류는 ‘여자도 남자와 동등하게 칭조되었으며 하나

이 허 선교사의 꿈이다. 현재 ‘마핸드라 국럽 사법대’ 에

님께서는 여자를 통하여서도 일하시기를 원하신다.’ 는

서 교육과정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학생들과 교

말씀을 나누는데 하나님의 차별 없는 사랑과 자신들 속

수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 한국의 대학과 자매

에 맺혀있는감정들을 이기지 못하여 한두 명이 울기 시

결연을 맺어 네팔의 우수한 학생들이 한국에서 공부할

작하더니 모두가울어버린 일도 있었다- 이렇게 소명을

수있는일을돕고있다.

받은 여성 지도지들이 네팔 교회를 변화 시키고 있다

허 선교사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인색하지 않은 마음

으로 선교에 동참함을 감사하면서 ‘힌두교의 우상 숭 마나님 나리는 왕성이여지리랙

허 선교시는 현재 한 교회의 양육 요청으로 3년째 교

배’ 속에 살고 있는 네 팔을위해 다시 한번 기도해 줄 것을부탁하였다, Im 글/ 김 영주(k。rmi@k 。rmi.net)

회를 섬기고 있다 날마다 새로운 도전을 받는디는 허

선교사는 “이곳에서 믿음의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났어

요- 한 모자(母子)는 아들이 시각장애인이 된다는 판정 을 받고 전심으로 기도했을 떼 하나님께서 치료해주셨

죠. 문제는 여인의 남편이 개종한 사실을 알고 자신의 입장이 난처하다며 모자(母子)를 버 리고 떠닌 것이지 요. 현재 아들은 힌국에서 컴퓨터를 공부하고 있는데 ,

육신의 이버지는자신을 버 렀지만하나님 아버지의 사

랑을 받는다고 자랑하고 다니죠. 또, 한 부부는 자녀가 없었어요 남자의 집안에서는 다른 부인을 얻으라고 강 요했지만 그리스도인으로 그럴 수 없다고 거절했죠. 물

、‘---

아이들의간절한기도잖괴말l 되기를 ‘ I

론 쉬운 일은 아니죠 마침 한국에서 오신 목사님께 안

• 2005 년 9월호 . ;


[

사람· 사람틀

]

라오스 이종현 선교사

큰 키에 미론 몸 그러나 여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탄압 속에서도 기독교인의 수가 엄청 났던 거예요. 이

에너지는 과히 엄청나다. 이 에너지 발산의 주인공인

런 상황이고 보니 정부도 이젠 탄압을 해도 소용없음

라오스 이종현 선교사를 만나 믿음의 말(듬)을 통해 산

을 느꼈는지 기독교를 인정한다는 공문을 내 렸어요

을 넘고 있는영적전쟁의현장을들어보았다

어떤 사람들은 이 들의 정치적 제산이 있다고 말하지 만 저는 하나님께서 라오스의 문을 여시는 것이라 확 신합니다. 이제 라오스에도 교회가 세워질 수 있어요. 이 사실을 알리고 이 일에 협 력 할 성도들을 만나고자

나온 것이지요. 또,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한 믿 음을 지켜온 현지인 사역자들과 한국 성도들을 연결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요 월 5만원만 있으면 이들 이 사역에만 전럭할 수 있는데 현재는 생계를 위해 일 을하면서 교회 를 섬기고있어 어려움이 있어요. 하지 만 이 곳 사역자들은 언제나 감사로 교회를 섭기고 있 지요. 그들을 보띤서 새로운 도전을 받기도 합니다.

기러기 아빠로지내신다는데? 음∼교통사고로 저와 다른 가족들은 큰 외상을 입었 는데 , 사고 당시 아들만 아무 이상이 없었어요 그런 선교사님이 180 。 바뀌었다면서요?

데 1 년 후 아들의 학교에서 학업을 따라 갈 수 없£니

대학시 절 CCC에서 활동헐 떼와, 한국전력에 근무

학교를그만나오리는전화를받았죠, 병원에가서 정

하면서 도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면가장어려운지

밀 검사를 받았더니 뇌에 이상이 있다는 거예요 사고 당시 피가 뇌에 뭉쳐졌다면서…, 저와 아내 는 교장선 생님을 설득하여 간신히 등교는 시킬 수 있었지만, 학

역의 선교사로 나가기 를 기도했었죠 라오스는 ‘종교 핍박 3등 국가 라는 통계처럼 불교 외에 다른 종교는 인정하지 않아요, 그래서 97년도에 라오스로 갈 때는

업을 위해서는 아내가 전적으로 아들과 함께 있어야

있으면서 가정교회들을 순회하며 목회지들을 가르치 는 일들을 했지만 언제나 마음은 무거웠어요. 선교사

한다는결론을 내렸죠 저희가무엇을 할수있었겠어 요 기도밖에는… 그래서아내 , 아들과딸은태국에 서 지내고 저는 라오스에서 생활하고 있지요. 자주 만

로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없다는 것이 늘 저를 눌렀

나지는 못하지만 라오스에서 일어난 이야기 를 가족

죠. 그렇게 첫 번째 안식년을 맞아 태국으로 가던 중

들에게 내눌 떼면 모두 흥분하면서 기 뻐해요 아들도 놀라울 정도로 좋아지고 있어요

NGO단체를 통해 들어갔죠. 그곳에서 컴퓨터 교수로

우리가족이 탄 차가 산에서 전복되어 큰 부상을 입게

되었어요. 죽음의 문턱 에서 실l아난 저는 ‘이젠 내 생 명이 아니다. 그렇다면 복음이나 실컷 전하자’ 는 생 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두 번째 사역지는 가장 영적 전쟁이 심한 북부 루왕파방으로 옮기게 되었어요 그 때부터 막 선포하기 시작했어요.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는 역시는 위대한 사람들에게만 있는 능력이라

이번에 잠시 귀국하신 이유는?

중보기도네트워크에대뼈 저는 라오스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땅 밟기를 하셨 으면 좋겠어요. 어떤 분들은 단기선교에 대해 부정적 으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그것이 헛되다 고 생각지 않아요 그들이 땅을 밟고 가서 기도할 떼 더 실제적인 기도들이 이 루어질 수 있으니까요 요즘 은 인터넷이 발달하여 실시간 기도제목을나눌수 있 으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앞으로 중보기도 네 크워 크를 통해 라오스를 집중 공격할 수 있는 중보지들이

세달 전 라오스에 큰 변화가 일어났어요. 라오스 정

생겨나기를 바랍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라오스를 어

생각했었는데 믿음으로선포하며 나아가니 하나님께 서 저를 통해서도 역사하시더라고요.

부는 자신들의 수중에 기독교를 넣으려고 전국적인 기독교 현황을 조사했었는데 실제로 꺼내보니 그런

한국인전교사 •

떻게 변화시키실지 기대하세요

ml

글/ 김 영주 (korm i@k。rmi.n er)기자


브라질 안승렬 선교샤 [ 러브스토리 ]

14 젓 ικA 「ri

L~효t ~~향 내가 브라질고등학교를다닐떼는개신교도를만 난디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 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헬’ 이라는 개신교도 친구를 만날 수 있었 고 나는 그녀와 신앙에 관하여 이야기 하곤 했다 하루 는 라헬이 자기 교회 친구 중에 앞으로 선교사가 되기

로 헌신한 자매가 있다는 말을 했다. 나는 속으로 ‘와!

그런 여성이 다 있구나|’ 생각하며 지나간 적이 있었다. ~

1

세월이 흘러 나는 쌍삐울로 의과 대학교(브라질에서

제일좋은의과대학)을다니게되었다 그리고브라질 내지에 단기 선교를다녀와선교에 대한 열정이 끓어오 르고 있었다 성가대 지휘를 맡고 있었던 나는 야간에 신학교에서 종교음악을공부할기회까지 얻을수있었 는데, 개강 첫날 종교음악과 선배들과 새내기들의 만남 시간이 주어졌다. 그런데 이 날한동양 여학생이 내 눈 에 들어왔고, 그녀는 두꺼운 안경을 쓰고 아주 호리호

리하며 상냥함과 부드러움이 얼굴에서 철철 넘쳤다. 나는 그녀와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수줍음이 많은 터라 ‘찍’ 소리도못했다

나는 옷차림이나 외모로는 도저히 여학생들에게 관 심을끌수 없었기에 항상 외적인 미가진짜가아니고 내면의 미가 중요하다고 떠벌이고 다녔었다(그래도 인 간은 외모를 보게 된다니까!). 나에게도 비장의 무기는 있었다. 그 주간 나는 쌍삐울로 의과 대학교 마크가 크

게 달린 가방을 들고, 행여나 그 마크가 보이지 않을까

봐 의사들이 입는 흰 가운을 입고 학교에 갔다. 학교 게 시판 앞에 서서 곁눈질로 그녀가 오는 것을 보았다. 물 론 그 게시판에 무엇이 써 있는지는 관심도 없었다. 드 디어 그녀가 내 곁으로 다가 왔고 나는 더 열심히 게시

판을 보는 척 했다. 와! 드디어 그녀는 나의 비장의 무

기에걸려들었다. “아! 쌍빠울로 의대에 다니세요?’ 나는너무도자신 있게, “예” 라고답해 줬다 “그런데 의대생이 신학교에서 뭘 하세요?’ 그녀가 물

었다. 나는 속으로 ‘아니 ! 며칠 전 종교음악과 모임에서 봤

잖아요? 나 기억 안나요7 라고 외치고 있었지만 정작

대답은 “공부하러 왔어요,” 그러더니 뒤이어 ‘나는 선 교 소명을 받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의술을 통해 복음

을전하려고합니다” 아니! 이말은좀처럼 이순간의 대화 흐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 아닌가? 그 런데 나의 이 말에 그녀는관심을보이며 ‘'o}니 어떻게 그럴 수 있어요? 의학을 공부해서 선교사로 나간다니

요?’ 이러면서 우리의 대회는무르익어 갔고그녀는자

신도 선교사로 헌신했으며, 종교음악 공부를 마치고 선 교 훈련을 받을 것 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 날은 종이 울

려 우리는각자의 교실로들어갔다. 하루는 그녀가 자기 친구가 우리 의대에 다닌다며 ‘라헬’ 을 아느냐고 물었다. 나는 물론 너 무 잘 안다고 대답했다. 그녀는 내게 쪽지를 내밀며 이 쪽지를 라헬 에게 전해달라는 것이었다 라헬에게 쪽지를 전해주니 기뻐하면서 자신도 쪽지를 써서 그녀에게 전해달라고

하였다. 그 떼부터 나는 둘의 우편배달부가 되어 그녀 를 더욱지주만날수있었다 한 번은 나에게도 편지를 써 달라고 협박 아닌 협박 을하여편지를받은적도있었는데 , 그떼부터우리는 거의 매일 펀지를 주고받았다. 그 덕분에 나의 포어(브 라질사용언어) 실력도좋아진것같다. 저녁에는 함께 공부하고 집에 오는 길 에는 아이스크

림을 먹고, 그녀는 나에게 자신이 직접 싼 하얀 목도리 를 선물하기도 하였다‘ 너무 황홀하고 아름다운 시간들

이었다우리가 애인이라고 남들애게 소개한 적은 없지만 뭐

이 정도면 우리 연애승}는 것 아닌가! 그런데 그녀는 “우리 연애하는 건가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헤어 져 요”라는 마른하늘에 날벼락과 같은 소리를 했다.내가그녀를 얼마나사랑하는데.,,

시 여자들에게는 사랑의 고백을 꼭 해주어야

<'}

한다 참!그녀의이름을소개할때가되었다 그 녀의 이름은 ‘유리에’ , 일본계 브라질인 이 다. 그런데 , 그녀가 일본인 이란 사실이 우리

사랑의걸림돌이될줄이야 . 圖 (10월호에계속)

글/ 안승렇(브라질)선교샤

• 선교사님들의 love story원고를 기다립니디 kormi@k。rmi. n하

• 2005년 9월호

·7


[

선쿄뻔징·이야,,

]

EH 국 홍선주 섣교사

첫번째크리스천장례식 ol- 오콩 께오 할아버지가 많。l 아프cj는 소식을 들 ! 었다히-지만그나마있는힘으로예배를 한번이 라도 더 드린다며 아오롱 께오 할아버지가 주일 예배를 드리러오셨다

나는 헐아버지를 보는 순간 기슴이 쩡해왔디 저토록 힘 이 없는데도에배를드리고지-교회에 나오시는 그마음 이 바로천국에 이르는믿음이 2-)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 전 공산당과 씨우다가 40년 만에 라오스를 통해 쁘라이 동산으로 돌아오신 힐l아버지는 이 쁘리-이 산이야 말로 내 집이라고 좋。봐셨다 니는 너무 밀리-버린 할이­ 버지를 위해 여러 기지 약과 비타민을 드렸는데 그 때마 다 ‘메제임이있어 내가 너무고마워’ 라며다빠진 이빨을

에 대해 강조하셨다. 그리고 주일이침 예배 후 교회 에서

드러내 며 웃으시곤 했다.

발인예배를 드리자고 결정을 했다. 모든 성도들은 첫 번

아이들의 학교 길 준비로 치앙마이에 잠시 내려갔었는 데 , 산에서 전화가 왔다. ‘아오롱 께오’ 가 금요일 아침 에 소천하셨디는것이었다

째 크리스천 장례식에 대해 기대히고 있었다.

할아버지께서 소천하시기 바로 전날 밤에 마을 사람들 은 모두들 두려움에 흥L아버지의 집에 들어가지도 못했다

‘찢’ 형제와 ‘캠’ 형 제가나무로관을 짜놓았고,관앞에 작은 십7-}7]를 만들아 꽂아 놓았다. 그리고 누군7까 핑

크색 꽃을 십자가에 걸어 놓았다‘ 우리는 나 같은 죄 인 살리신’ 을 부르며 함께 울었다.

고 한다. 게다가 할아버지가 제속 까만 큰 개들이 집 주위 를 사성인디-며 치워딜리고소리를 질렀다는 것이다 이 런

그 눈물은 이 죄인을 살리신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고,

싱황 기운데 우리 선교원의 보모 중 한 병인 ‘뺨 자매와

눈물이었다.

형제의딸인 말리’가찬양을틀어주었더니아오롱할아 버지도 평안해 졌고, 주위 사람들의 두려움도 씻은 듯이

기샤바렸다고한다. 헐아버지는 나는 하늘 아버지께로 가니까너무슬퍼말 야 라고 할머니와 딸인 메롱 부야에게 말하고는 자는 것 처럼 그렇게 주님께로가셨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메롱에 게 내가 죽으면 꼭 목사님께 말해서 크리스천 식으로 장 례를 해주오,’ 라고 몇 번 이나 말했었다. 할머니와 딸은 우리를보자마지- 눈물이 돌아 말을 잊지 못하였고 나 또힌 눈물이 났지만, 목사님은 하늘의 소망

천국에 가면 힐。}버지를 다시 만날 것을 믿기 에 흐르는 큰 십자가 하나를 앞에 들고 그 뒤로 관과 기족들 그리 고우리들이뒤따라갔다

찬양을부르며기는 우리의행 럴에 다른 마을 시람들은 기겁을 하고도망갔고, 1 ,2마을시람들은 이무도꼼짝하지 않고 아예 나와 보지도 않았다. 이유는 예수 귀신이 붙는 다고 하루종일 이무 일도 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모든 성도가 하나 되어 할아버지를 생각하고, 찬송하 고, 기도하며 고인의 얼굴을 보았을 떼 너무 평인해보이 고 감동적 이었다 모든 예배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한 명씩 흙을 관 위로 뿌렸다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며 인사를 니누었다 성도 들은할아버지의죽음을보며하나님께서는가장위 대하 신 분이시 며 , 천국에 대한 소망이 우리를 이 렇게 힘나게 만든다며 , 이런이름다운장례식은 제속되어야한다고… 할아버지의 죽음을통해 새롭게 태어 날 영흔들을 바라보

며 주님께 그리고 아로롱 께오 힐아버지께 감사드린다. 圖

‘ 런즉이제는내가 산것 아니요 오직 내안에그리스도께서사신 것이라’ 장지로 올라기는길

한국민선교샤 •

글/ 홍선주(태국 쁘라이부족)산교사


[ 코미의 초대 ]

「한국민선교AtJ 창만 10 주년 ,,념 선교대효I( 안) 回 월만「한국인선교샤」는 ’ 10주년 감샤여!배 를 I I 점

다. ’선교샤를 엽I I 는 선교l 를 주저|로 깨초j되는 선

으로 -OJ:댁인선교사님들과 힘재l -OH온 10년의 웰통

교디{호j이므로 의료상담 등 초j대한 선교샤님틀7}//서

을 돌아보고, 앞으로 선교시퀴!어를 보편화 시킬 수

띨요로 하시는 프로그램으로 진앵될 껏C십니다‘ 또

있는 효과적 방법을 나누며, 이를 -0.f국의 모든 교호j

안, 한국 교호j 성도들이머|는 보나f는 선교샤로서 선

와 공유하고;;;:~ ’ 10주년 II 념 선교대호j' 를 IH죄하

교샤님들을 어[핑 Iii 도울 수 있는가이| 다{안 구체적

려고힘니다1

인 뱅범들이 저|공필 껏C십니다, 션교사넘들과 웰끄

한국어l 들어오시는 엔교샤님들께서는 ,~급적 엔교

구독자 맺 후원;;;:~님들은 물론 선교어| 동장하II 원

대회 II판에 맛추어 들어와 주시면 감사하했습니

하는 성도들의 많은 II 도와 장여 부탁드E닙니다

• 주제; 선교사를 섬기는 선교 • 표어; 션교는 누구든지 해야 하고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 일시 : 2005년 11월 20 일(주일) ∼ 22일(확) • 장소; 보라매교회 (서울 동작구 신대방1동 474 3)

과르

카 。T E

E

A

믿새

보라매교회내부모습

• 대외준비팀. 유국면 선교국장, 휴E아 간사 • 보조간사‘ 이정셈 간사 • 대외흉보팀. 이용숭 간사, 김영주 기자

• 보조간사. 오상칠 감사

回 힘깨l 하날 수 았습니다! 선교대호j를위한 II 도와 t:H쟁후원을부탁드립니다, t:I 로이처|를 하시는 분틀깨|서 한닿본석만더 후원δH 주선다면 션교대힐가 Of름댐꺼| 진b뽑수 댔습니다,

우원t;:f님깨|서 양-OHδH 주씬다면 9월25일이l 두닿분을 출금하려고 힘니다1 만일 이어| 대해 밀씀하닐 껏이 있으시거나 :RI 로이처| 이외의 재정적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안국인선교샤 샤무닐 (02-2268-66.36) 로 연락주시 II 바렴니다, 선교대호j 마지막 날어!는 바타호j/f 열렬 α|정C십니다, 바t:f호j를 하려면 물품이 띨요하겠죠? l어! 이뀐 다른 샤렴들

이 스스면 유용하꺼| 샤용궐댄더I·.·,' 하는 물품이 잇으시다면 「'OJ:택민선교샤」샤무닐로 연락하시꺼나 직점 보내주서| 요l 바t;:f호j이| 물품을 제공하여 주실협력업체도 II 다리겠습니다,

보내일곳주소;서울시 중구인현동 1/f

77-1

조성벌딩 4종

홍보 맺 -0.!Ji-.f 진앵을 임한 t;:f원 봉샤:Rf/ f I달요엠니다‘ 특히 '11 독대학의 산l학앵이나 선교를 준비하는 분들이I개|는

선교 정보도 얻고, 종은경험이 되는 소중안 시끄이 될껏입니다, t:I 금 전화주세요,(02- 2268-66.36)

여러분재|서 힘이 되어주닐줄 믿습니다, • 2005년 9월호

·9


[ 선교사자녀 이야11

] 홍콩

손숙 성교사

응횡켜l외

?f-7 f-1어,t제 (7-)

한욱엔 의건체"~ 참으로시간은빨리흘렀다.

정체성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자녀 들의 모습을 보게 되 었다.

어느 날,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며 느닷없이 “엄마

r

I 톨 ./“

도로현지화 되어갔다 그런데,한국인도중국인도아닌

뼈젠혜

,

아이들은 중국인인지 한국인인지 구별하기 힘들 정

는 거짓말쟁이”라고 몰아붙였다 중국어를 처음 배울 때 중국 ‘건국의 아버지 손문(孫文)’ 이라는 만화로 된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었었다. 아이들에게 중국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하고 싶어서였다.

띨은혜와아들은층이 고등학교시절

“어 ! 엄마하고 성(姓)이 같잖아! 아니, 엄마 할아버지 잖아r’

었다.

“으응, 증조 외할아버지 --.”

두 돌이 지나면서 선교지에 온 아들이 자주 바뀌는 언

이들은순진하게도그대로믿어증조외할아버지 ‘손

어 때문에 한때 말문을 닫아버려 우리를 당황하게 했던

문(孫文)’ 에 대한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었던 모양이

일, 자존심 강한 딸아이가 빵점짜리 시험지를 엄마에게

다.

보이기 싫어 집 근처 땅속에다 묻어 두었던 일, 아무리

고학년이 되면서 수업시간에 ‘손문’ 에 대하여 배우게

공부를해도성적이 오르지 않아시험 점수를고쳐 놓고

된 아들은 자랑스럽게 손을 들면서 “선생님 ! 손문(孫文

부모님께 칭찬을 받으면서도 불안해했던 일, 낙제를 하

)은우리증조외할아버지예요.”라고했다가같은반아

면서까지 4-57}지 언어로 공부를 하며 겪은 인내와 아픔

이들은깔깔대며 웃고선생님께서 는 “너는한국사람인

들은 아직도 그들의 가슴속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상처

데 어떻게 중국 사람이 할아버지가 되니?’라고 핀잔을

로 남아 있다. 그러나 그 아픔들은 잘 훈련된 값진 밑거

맞았다고한다

름이 되어 그들을 아름답고 자신 있는 성숙한 청소년으

아이들은 언제부터인가 가정에서의 한국 문화와 학

로다시태어나게했다.

교나밖에서의 중국문화가잘융화되지 않는다고 했다.

딸아이는 홍콩의 영어신문사인 South China Morning

또 어느 해인기는 한국에 나온 기회에 한국어를 배우

Post가 주최하는 홍콩 학생들 을 대상으로 하는

게 했다. 한번은 한국어 시험을 쳤는데 아들은 집에 오

Language 경연대회에서 2003 년 -2004 년의 Student

자마자,선생님이 엉터리란다.

Linguist로 뽑혀 한국인의 위상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

시험문제를보니

캠브리지 대학에서 출제한 대학 수능고사 A레벨에 우수

“머리를 강+이- 주는 사람을누구라고부릅니까?’ 였다.

한 성적으로 합격했고, 북경 중의약 대학에 언어훈련 없

답란에는 세 개의 괄호가 있었다. 아들은 자신 있게

이합격되었다.

‘(어)(머)(니)’ 라고 썼다, 그런데 선생님은 틀렸다고 했

다.

아들은 다국적 나라 아이들과 함께 공동훈련을 통하 여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SuIVival Club에서 1년 동안

아들은 ‘아니에요! 어머니예요r’ 라고 빡빡 우기다가

집으로돌아온것이다.

훈련을받고졸업을했다. 지금은 각각 다른 나라에 흩어져 있지만 어디서나 주

그도 그럴 것이 한번도 이발소에서 머리 를 강1아 본 경

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있다.

험이 없는 아들은 이발사를 알 리가 없었다‘ 언어는 앉 아서하는것이아니라 ‘경험을통하여배운다.’라는말 을실감했다

올해 들어 섭기는 교회가 독립하여 다시 시작하게 되

강산도 변한다는 1 3년의 세월동안 수많은 일들이 있

10.

한국인선표샤

1-J o}oJ 의 건체"~

었다. 섬기는 전도사님이 프랑스로가시고협력지를구


[

]

조성수선교사으| 아배 권흐|숙의 엘,,

/”

하지 못해 안절부절할 떼 대학생이 된 딸이 내려 왔다

“아빠! 제가 교회 사역을 도울게요. 1년 동안 휴학하

* 2005년 4월 23일 (토) “총을 든 흑인 강도들” 동현이와 준이가 한국 분의 집에 심부름을 갔다가 그 집에 소총과 권총을 든 강도들이 있어서 동현이 의

겠어요r’

4개 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딸은 방학 떼 아르바이트

차를 강도들이 가지고 갔다. 모든 사람들이 건강했고

를 하던 기업 체에서 통역사로 정식 채 용되었다. 딸은 자

차는보험이 있기에 괜찮다고하지만미음이 편치를

기가 벨어서 대학 학비 를 마련하겠다고 하면서 조금도

못하다.

서성거 림 이 없이 1 년휴학제를제출했다

주일이면 성가대에서 딸은 플루트로 아들은 바이 올 린으로 회응을 내고 있다 예배 후엔 새 신지들을 일일 이 챙기고 인사하며 섭기기에 바쁘다. 전도사가 없는자

리에전도사역할을감당하고있다 아니선교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이다.

토요일 , 대낮이었는데- -. 이 나라가 지금 이렇다. 늘 긴장해야 하고 ·; 폼의 색깔이 다르다는 갓으로

인해 차별을 받았던 사람들이 가난한 것을 이기지 못 해 어려움을 모두에게 던지고 있다. 거의 매주 토요 일마다 죠하네스버그와 프레토리아에 사는 한국 교

민들이 돌아가면서 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꼭 전시 상태와 다름없는… 여러 명이 총을 가지고 대 낮에

은례의 7}샤에서 선교지 에서 자녀교육은 도망가고 싶고, 벗고 싶은 무 거운 도전이 었다 그러나 뒤돌아보니 굽이굽이 지내온 시간들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한다. 지금 나는 은혜의 깅카에서 버팀목이 되어 든든히 서 있는 자녀들을 바라본다. 그라고 은혜 의 강가에서 주님

이 손잡아 주시며 하시는 말씀을 떠 올려본다.

그것도편안하고안전해야할집에들어오는 •

얼마 전에는 우리나라 인기 탤런트인 김 태희님이

이 곳에 촬영차 왔다가 촬영팀을 포함 교민들까지 모 두 이 총강도들에게 봉변을 당한- -- 작년말에는 이

나라에 오래 동안사셨던 김 집사님이 강도에게 총을 맞아 그 자리 에서 돌아가시는 슬픔이 있었던-- 이 나라의 경찰은 강도가 떠난 것을 확인하고 도착하는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 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

것 이 당연한 것으로 되어 있고…. 우리나라 대사관등

는 내 것 이라 ” 는그따뜻한사랑의 위 로와 “눈물을흘

도 너무자주 일어니는이런 일로인해 어찌 대처 할

리며 씨를 뿌리는 지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라는 믿

수가 없어서인지 속수무책인 것으로보여지고….

음의 말씀이 아름다운추억으로그려진다 주님이 함께 하셔서 자녀들과 울고 웃으며 핑굴었던

이런데 . 이 나라는 2010년 축구 월드컵 , 그리고

추억 들이 감사와 찬양으로 은혜 의 강물이 되어 흐른

2011 년에는 럭비 월드컵을 개최하는 나라라고 안 밖

다. 圖

으로자랑하고있는데…. 글/ 손숙(홍콩) 선교사

세상어디나사람사는곳은모두힘들겠지만…. 이 일로 많은 분들에게 기도 부탁을 했다. 그리고 지금

※ 손숙 선교사는 남편 하요한 선교사와 띨 은혜 , 아들 은층이와홍 콩에서사역하고있다

이 곳에 사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사랑을 더 보 여 주는 일 외에는 어 찌 마땅한 생각이 떠오르지 않

는다. * 2005년 8월 12일 (금) “강도짓하기에 편하니

까 그냥 총부터 쏘았다.” 요즘에는 같이 사는 팀 원들 중, 여러 사람들이 죠하 네스버그에 지주 가게 된다 휴대폰 하나를 뺏기 위

하나투어 | 주| 남강여앵샤 (우 157-014) 서울시 종로구 공평동 1 번지(한미 빌딩 6충)

Tel (02)739-5153- 4 I 1°;α (02)738용545 I 휴대폰 017-20)-5153 이메일 hsd@αner.co.kr

해 총을 들이 댄다는…, 차를 뺏기 위해 겁도 주지 않 은 채 운전자에게 총을 쏟다는 . 감옥에 있는 강도

가 인터뷰를 했다. ‘강도짓하기 에 편하니까 그냥 총 부터 -.’ 마음이 섬뜩하다.

담당자 홍 성 도(신현교회안수집새

----• 2005 년 9월호 ‘

//

11


[ 사진으로 맏빠는 선교현장 ]

이 산지를내거1 주소서! 2005년여름. 전세계로흩어진단기선교시들.

짧은 시간의 선교이지만, 떠나기 전 부터 많은 시간과 노 력을 바쳐 지역을 연구하고 그 땅을 품고 기도하였기에 떼 로는 에상치 못했던 시건들로 하나님께서는 그 땅을 움직

」갇}효‘승~ ' ζ=>2c」 i

가세워」 딘기선교

이기도 하신다. 파송된 선교사들에게도 이들의 방문은 새 로운 도전과 위로를 준다.

그리고 돌아온 자들은 밟았던 그 땅의 기억을 되뇌이며 , 오늘도그땅을위해기도한다

짧은 시간 배워 서투른 캄보디아어 이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아거리에서 만난캄보 디아 자매에게 복음을 전하는 충현교회 단기 선교팀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몸에 본 온힘을 다해 캄보디아 사림들 라마 연기를 펼치는 광엄교호| 선교팀


01

땀을 기도로 밟아주세요!

* 네멀전3:재선교사 • 포카라 고O맨 이이들이 건강이고 믿음으로 잘 자리도록 (1 :1 후왼언걸이 되도록) • 신익교 시익에 묻요안재정이 공급되고 아나님의 부르심 을 밑끔 익잉들이 들어오도록

• 신교사자더 이에, 이인이를 기르져 줄 신샘님이 오쉴 수 있도록

--

던라질 김선용 선교사

• 연지 이%반 일몬교외’ 가 잘 싱장이여 또 다른 교외를 개적알수있도록

• 투 번째 개적안 띠보앙일몬교외1 의 부흉을 위때서 • 유치윈건축이실마무리될수있도록 • 김선용(달진), 김여|댄자궁의 작E 쪽) 선교시의 건강파 성순(남6익언), 영순(여/4Q펀)이의 ~업을 위Ott서

* 멀리핀김휴성선교사 • 신익교 건물이 실쉴아게 멀요으떠|, 우선 적으로 일정안앙의 토지와도서가구입되도록(익 $200,αE 정도가멀요)

• 물리핀의 이민국 엽이 변경되어 동일안 비자를 가지고 5 넌 이상제휴 알수 없으며 또안 5닌이 경괴된 사람끔 1 닌 간 물리핀 입국이 롤어되는데 이미 10닌을 동일안 비자 를 가지고 있는 관계로 오는 12월 8일자로 멀리 E을 떠나

야이는데살때걸될수있도록

* M국박택수선교사 • 8부족 교외 리더들이 뜰염 요뻐| 바로 서서 주의 군사로서 밑 음의 삶을 슬!Of.가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는 컴퓨터 교육을 통매 주님을 모르는 마을 사림들이 목음을 들을 수 있도록

• 김소연 선교시외 태중의 아기가 건강아고1 순산알수 있도록 • 시골에 혼자생윌 아시는 어머니를 주꺼|서 위로아셔서 외 를지 않고 폰자된 왼결에 실적용알수 있도록

*

0띤리키 케멕|서 사억 중이딘 주짙국(62셰)신교A까 지 난 19일 밀리리 01로 인안 쉰 E멘뼈|로 아니님의 부르심을 은었습니다 고 주진국신교 ..q는 커IL뼈|서 면지믿 신교사

00~성 및 케냐싱걸교외 실립을 추진매왔습니다 49개 지 교

외를 개적아고 아프리카선교정보왼을 꾼영아는 륭 윌응반 사역을 일져왔으며 그동안 18외나 말렉O때| 짧되먼 서도 오지 선교에 매달려왔습니다 케때| 뿌려진 고 주진

국선교시의 띔들이 아름답게 일매 몇기를 기도애주시고l 님겨진 가족(0배 믿때린 선교사 띨 시일 여얼)을 워애서 기도때주세요


[선교사꺼|어]

한국인 선교시들-과 함께 합니다! 팩~한 서베스가 익J‘ eλ| 변 홈페이 ;:I (www.kιrmf . net) 에서 확아j 슬 ! ! !

선교사케어 ! 7월과 8월에도 몽골, 니카라과, 파키스탄, 이스라엘, 일본, I국등 복음을 위해 세계를 누비시던 한국인 선교사님들께서 의료서비 스, 핸드폰서비스, 비상약품 제공서비스, 차량(공항픽업)서 비스, 쉴터 (안식관) 동 한국인선교사에서 제공하는선교사케어를 많이 이용하셨습니다, 한국인 선교사님들께서 국내 입국시 「한국인선 교사」홈페이지 WWW. k。mu.net 에 입국등록 및 예약을 하시거나 홈페이지 ‘선교사케어’ 게시판에 필요한 서 비스를 신청하시변 준비되는 대로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입국신청서나 선 교사케어 게시판을 작성하실 때 입국일시 , 항공편, 숙박예정지 , 이용자수, 연락처 등을구체적으로기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반가운소식】 선교사님들께서 선교보고를 하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시 는 예랑교회(담임목사 전상협)에서 선교국의 재정 후원을 7월 부터 시작해주셨고, 연세메디칼내과(원장 최민석)가 8호 협력 병원이 되어 니카라과 박우석 선교사님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해주셨습니다. 또하나의 기쁨은 대구 주사랑교회(담임목사 김 성주, 합신)가 보라매교회 (1호 협 력교회)와 예랑교회 (2호 협력 교회)에 이어 한국인선교사의 3호 협력교회가 되었습니다 이 어서 사직공원근처에 있는한솔약국(약사윤남순)이 2호협력 약국으로 참여하여 루마니아 선교사님께 영양제를 공급해주셨 습니다,

선교사케어소식

앤드폰서비스

이스라엘의 서병길 선교사님 가족, 몽골의 박명주 선교사님 가 족풍 입출국시 차량지원서 비스를 이용하셨습니다, 특별히 선 교국에서 예랑선교원을소개해드려 서병 길 선교사님께서는 어 린이들에게 선교 비 전을 심어주셨습니다, I국 이상기 선교사님 가족(5명)은 현민숙의원 (1호 협력병원, 현 민숙 원장)에서, 니카라과 박우석 선교사님 가족(5명)은 성북 하선의원 (2호 협력병원, 김대 황 원장)과 박행렬내과(5호 협력 병원, 박행렬 원장) 은혜산부인과(6호 협력병원 , 장부용 원장) 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으셨습니다. 특히, 4호 협력병 원인 벤엘의원(원장 오윤숙)과 협력약국인 연세약국(약사 방혜정) 의 후원으로 비싱싹똥을 원해l는 선교사님들께 모두 제공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나라마다 필요한 약품이 다르기 때문에 기본 비상약품과 요청하신 회충약, 부루펜동의 믿똥을 선교사

선교사님들이 일시 귀국시 공항에서부터 불편을 느끼는 것이

님께 전달하였습니다 아쉽 게도 탄자니아 김 영암 선교사님께

~훤앵법

서 추가적으로 요청하셨던 의댐들은 해당국의 우편 금지물품

전화기 사용입니다. 요즘은 공중전화 찾기도 쉽지 않아 입국하

자마자 연락을 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바로 구입하기도 어렵 고 과}이므로 구입하여 사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선 교사님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핸드폰 무료제공 서 비스를 실 시하고 있습니다, 1호기로 시작했던 핸드폰 서비좌 현재 7호 기로늘어나 많은선교사님들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꼭 기억해주세운 l 1. 가능아I건 성퍼지에서 언저 예약을 애주시언 원아시는 시경과 갱소 중 가져다드협니다

Z. 국내에 들어 E셔서 신청하시는 경우는 핸드옹 운에 기강으 호 영주영이 탤 ?~ ;;~니다 융흔 。」주영 전에 순 Id/ 가 틴다언 씨호 제용히여 드리겠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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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앤드온기기 의 제용 우현 성 E어| 핀여 있는 푸원자께서 핸드폰을

님들과약사님께 감사를드립 니다. 그 밖에도 여러 선교사님들께서 핸드폰 서비스 등 선교사케어 를 받으셨습니다. 감사한 것은 앞으로선교사케 어를 위해 이용 승간사님께서 함께 선교사님들을섬 기게 되었습니다 필요한서비스가 있으시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연락처’ 02-2268-6636, 018-233-5756 유국현 선교국장)

댐니다 r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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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장 현 민 숙

웬 장 조 한 주

TEL •(032)346-6344

TEL• (02)747-1800

성묵히선의원 원

장 김 대 황

TEL•‘ (02)765-9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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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31 )917-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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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2)355-1194 은허|신부인과 원

장장 부 용

TEL •(02)353-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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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8-66 36. 018-2335756 유국헌 선 E국갱)

[입력범원 및 악국]

현 민 숙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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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성때 우 기계흘 저임에게 제용해주시연 댐니다 Z. 앤드폰사용료 푸원 성 E샤념이사용하신탠드 폰 Pt.-긍을 후현해주시연

이라보내드리지 못했는데 , 인편으로 전달할 방법을 찾고 있습 니다. 의료서 비스와 비%싹t품서 비스를 위해 수고해주신 원장

차량서비스를 이용히신 박 명주선교사부부(오른쪽)와 선교국간사기되신 이용승 간사부부{왼쪽)가 함께

[엽럭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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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31 )915-여25

TEL •016-242-4592

πL‘ (따)752-9612


[

[힘뻐|빼요]

애외구독(후원)자님들께

월터 소석

]

쉴터 인전광역시남동 구구월2동 70 66

· 해외에서 월간 r한국인선교사』 를 받아 보시는 구독(후원)자 중에 구독(후원)금을 보내주고자 회망하시는 분들은 수표

대성빌라

(pe rs。n al check)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취인은 KOREAN MISSIONARY로 하여 주시고, 주소 38 B。uld er Drive Ed i s。n, NJ 08817 732 548-6282(동부지부)담당‘ 장정석 145E. Deeiwood Ln Tracy . CA 95376 209 833 6899( 집) 213 820-6899(서부지부)담당‘ 이윤수

‘-

-‘、

쉴터에 우리의일부를

드립니다.

어떻게 도올 수 있율까요? · 현재 해외에 나가사역하시는 한국인 선교사는 10,000 여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누군가의 관심 이 없으면 한글이 담긴 신문 한조각 받아보기도 여의치 않습니다 또선교사님

쉴터는--• 저회가누리지를못합니다 ’라고밀쓸하시는쉴터에 제시는일본 파송산교사님의 말폼에 낌l쩍놀라고 띨았습니다 ‘쉴터에 무슨 문제가있기 떼문인가? 라고생각하는데,선교사님께서 밀용올 이 으셨습니다 “쉴터가 너무좋습니다 그런데, 어서 빨리 일본으로

들이 잠시 고국을 방문하거나사역을마치고돌아오면마땅히 거처할 곳이 없습니다. 이곳의 부모님이나 형제들 집에 머무 르지만그것도하루 이틀---

가고싶어서그런답니다 그래서 누렬수있는것조차제대로못누 리겠습니다히하

선교지애 대한 까룩한 부담감이 넘치시는 선교사님의 모습올

여|! 다음과들'°I 돔겠슴니다.

보며 , 선교대상지들을 15J한 사랑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쉴터

1. 구독 , 및 선교사에 게 책보내기 를 후원을 하겠습니다

는 이 렇게 열방을사랑하시는선교사님들께 안식을 드리기 위

1) 구독료-매월 1,00이 1 년 1000이

해 마련원작은숙소입 니다

2) 선교사님께 책 보내 기-매월 3,000이면 선교사님 1 가정에 월간 〈 한 국인선교사〉를 보낼 수 있습니다 매월

3,0[][]

8채로 구성된 건물중 5채는이미 구입이 되었으며, 구입 예정인 나머지 3채의 총

2. 월간 『한국인선교사」 를 후원 하겠습 니다. 월간 r한국인선교사」 후원

구입금액 1 억 4천만원중 2005년 5월까지 모아진 헌금은 이래의 금액을포함해

- 현재 많은 분들이 월간 〈 한국인선 교사〉 를

보실 수 있도록 저기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문서 사역 유지를 위한 부대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입 니다‘(책 발행 에 관련된 제반비용) 이 비용과 선교사님께 (현 600분, 300가정) 무료로 보내는 문서사역은 여러분들의 후원에 크게 힘입고 있습니다‘ 구독료 외에 후원을 원하시 면, 월 간 〈한국인선교사〉 시무실로 연락해 주시고 아래 구좌나 지로로 입금해주시 면됩니다.

서 금액 이전사액구안일전이액사십필원(24,091 ,248)입니다

쉴터 소식

- 1) 입실(중) 요뺑수선교시님{- 12월까지), 정희석선교사님(8월 3일∼ 10월 3 1 일까지), 박정식선교Af님(7월 27일 - 20C6년 2월 28일)

2) 퇴실 이상기선교사님{6월 1 8일 -7월 23일), 박근선선교사님(7월 31 일)

@ 쉴터 사용 예약은 인터넷(www. k。rmi .net)에서 실시간 지세한 상횡별보실 수있습니디

1) 매월 - 1 만원이상

2) 1 년 -10만원이상

@ 쉴터 구입을위한 1400영( 10만원 이싱)의후원자를 E싸고싶얽다

” 6월에 잡여하신 분액동선, 01도원/유지혜미국), 오후식/오지연(미국)

* 한국인선교사 구독 및 후원 계좌 국민은행 012 -21-0840-091 조성수

/ 지로이체구좌 7617425

쉴터운영헌금 @ 쉴터운영을위한 10 0 영(매달 만원이상)의 후원자를 민나고 싶습니다

연락처 :02-2268-6636

@ 지난달 O쩌| 금액은 100명의 후원자중 2 70,000원입니다

3. 쉴 터 를 위해 후원하겠습 니다

1) 쉴터운영 매월 1 만원이상 2) 쉴터건축헌금 -10만원이상

• 쉴터운영 도우미님들 . S댐교회(Of증기목새김민주김영환김절형김혜숙김흥문백늠다액선숙유신영

* 쉴터운영 및 건축헌금 후원 계좌 국민은행

@ 현재쉴터는

유g띈 윤영숙 이은정 이혜경 정지원 정호진최기범 최임경 최학욱추진 현민숙

212 -21-0963-8 14 박헌정

* r쉴터 』

이용문의 및 기타 후원문의는 회원관리부(전화 02 2268 6636)로 연락주시 면 됩 니다

2005 넌 7 월 돈의 드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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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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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주부의 개성있는공간 :c: 。 IL. ”、 늘j。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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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운영위원금

십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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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7 ,050 관리비 18 ,000 급 이 631 ,0(](] 수수료 250 ,000 소모푼비 165 ,000 : 발송비 전화요금

(쭈)포이늬스는 기독교적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사내에 포이닉

통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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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년 9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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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으| 소리 ] 칠레 이김소 선교사

*#냐낸빼l서 짧빡~I 뻗 훌빼7~ 용 l뺏롤 용#꽤확. 나는 음악, 미술 등 예능방면유로는 어느 정도 재 능이 있다는소리를듣는데,글쓰는솜씨는아닌듯싶 다 아내가 선교지로 파송 받은 전후, 벌써 여섯 권 째 의 책을 쓰는 동안, 니는 한권도 못 썼으니 알만도 하 다, 안식년을 보내고 있는 지금, 그런 기회를 가져보라 는 어느분의 권유에 고마움을느끼면서도오히려 스

트레스로 다가오는걸 보면, 글쓰기와 인연이 없는 못

난 성격까지 갖추었나보다. 그래도 이 글을 쓰면서 행

복하다는 마음이 조금씩 생기니 감사하다. 글의 내용 과 상관없을지라도, 읽는 분들도 그렇게 되시기를….

Andes 7개국의 복읍화를 위해 칠레의 수도 산티

'LA 2005 개신교 히 스페닉 컨퍼런스’에 강사로초정받은이길 소선교사와대회마스 코트, 과테말라에서온

쌍둥이꼬마아가씨들

아고에 선교본부를 둔 Mission Andes(종교법인. 현지 인 지도지들과 텀 시-역)는 세계 최장의 길고 험난한 산 맥 (8900km) 만큼이나 산지, 사막, 농촌, 도시빈민촌 그

한국 나가변 안식년이 ‘안쉴년’ 이 된디는 어느 분

리고 처녀 림을 뚫으며 , 국경 없는 행보를 제속하면서

의 귀뜸도 있고하여 아내와 함께 lA근교에 안식년 둥

교회를 세우고, 청년들을 일으키고, 기도운동 전개와

지를 틀고 지낸다(실은 한국 나가도 마땅히 머무를 곳

목회지들의 재무장, 그리고 매년 국제복음화대회를 개

이 없디는 말이 더 타당할 것이다) 그런데 이곳도 ‘안

최하여 교회부흥과 개신교 성장의 불을 붙여 왔다. 이

쉴년’ 으로의 기속이 붙고 있다 역시 ‘일 하면서 쉬시

사역은 현재외 미래를 잇는 시도행진 29장의 발지취가

고, 쉬면서 기도하신’ 주님의 선교시- 체질이 선교시들

되어 , 훈련받는주님의 제지들(신학생 및 선교사훈련

에게도 적용되는 듯 하다 나의 ‘인식년’ 이 ‘안쉴년’

원생)이 ‘삶이 있는 선교’ 를 계속 기록하며 이어 나갈

이 된 것은 lA 다운티운에서 30년 넘게 히스페닝 목회

것을기 대한디

를 하는 레제스(Rey•얹)목사를 만난 후부터 이다 이분

나는 칠 레를 평생사역지로 믿고 ‘칠레 의 요셉’ 으

은과테 말라국회의원출신으로중남미와북미주에신

로 쓰임받기를 기도하며 늦은 나이에 선교사로 첫 걸

재한 수많은 교회를 돌보는 교단장인데 , 교단 컨퍼런

음을 내 디 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보시고바로의 집

스에 나를 초청하여 세 차례의 말씀증거를 들은 후, 많

에굽을 복 주신 것처 럼 , 파송된 선교사로 인하여 그 나

은 일거리를 부탁해왔고, 소위 인-식년사역이 시작된

라가 번성하리라는 단순한 소망을 품고 한 길을 달려

셈이다. 컨퍼런스를통해 히스페닉계 형제들에게

왔다. 통해와 태백산맥을 바라보며 지라난 나는 닮은

실로 그분의 은혜로 그분의 비 전이 이루어집니다 진

꼴 지형인 지구반대 편,안데스산맥과 태평양 연안의

실로그분의 설계로그분의 건물이 완성 됩니다”라고

나리들을 교구로 삼고, 먼저 그 나라와 민족들이 받을

증거했다

영적축복을 위해 충성(히 3:6) 된 청지기로 종살이 했

바다가 시작되고 육지가 끝니는 곳(Donde temlina

다 2005년 현재 , 칠 레는 GDP기준으로 세계경제의

de tiena comienza clel mar) 이리는 말이 나의 평생 선

7\Plo지역과 FrA를 체결(35개국)한 시장개방의 1등 국

교지 칠레의 어원이다, 어원도 어원이지만, 한국으후

가가 되었고, 교육정책 신장으로 80년대 에 5\fl/o의 빈

부터 지구 반대 편에 위치해 있으니 가히 땅 끝(행 1:8)

곤층이 오늘날 15%로 감소효과를 보면서 사회 전반에

선교지라 부를 만 하지 않을까? 그러나 아직 복음을

걸쳐 부정부패가 거의 없는 나라가 되었다. 무엇보다

알지도, 듣지도 못한 25억 인구! 그들이 살고 있는 ‘삶

개신교 성장이 남미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의 현장’ 이 진정한땅끝선교지일 것 이다‘ 문뜩, 안식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것과, 장기 선교사 파송의 문

년을 보내시는 분이나 LA쪽을 들리시는 분과의 교류

을 열기 시작한 점은 놀리운 일이다 이 모든 변화들이

도 안식년 기간의 한 즐거 운 부분이 되리라는 생각을

지난 15년사이에 일이난일이기 에 ,감사와찬양을 히­

해본다. 圖

나님께올려드린다

글/ 이 길소(칠 레) 선교사


비추소서 · 몽골 신완호 선교사

사람/사람들 · 박경옥집사

2:,브 스토리 · 브라질 안승렬 선교사 선교현장 010~71 . 방글라데시박사무엘선교사 선교사지녀010~71 . 태국 한지숙 선교사


힌국민선교At 때t?5, r.δ

1995년 3월어j 징긴한 r흥댁요l 선교시」는 i5H오|αj서 휠동5는 효E국민 선교시의 삶끄| 훨동어 미한 0101기를 사진올 통히O:I 효댁 교호|의 역사로 기록히고지 빌행하는 선교전문잠지로서‘ 섣교시님 들개| 무료책지 보내기 운동괴 선교시님들올 우|힌 윌터 운g을 히고 있디

I일러스트로 맨f는 선교연장] 15일 간의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70영의 이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고로 죽는 것을 2번이나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듣지 못했더라면 두 영의 귀한 영혼이

m영의 O뻐|들과 O띔머는 찬앙 율동을 하고 시뿜A덜 읽괴

성경학교에 침석한 아이들이 주일미디 교회를 나오는 것은 이니

예수님을 영접하고 요절을 20개도 넘게 외어서 딜란트로 구입한 선물을 한 Of를 들고 집으로 돌아갈 때면 저까지 행복해집니디

지만 어린시절 성경학교를 경험했던 이이기 어른이 되어 예수님 께 돌아오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 0101들이 언젠가 예수님의 훌륭한 제지가 되겠지요. 때로는 이이들이 ε반이 너무 심해 야단도 치고 별도 세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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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학교에 님다른 열심을 갖는 이유는

내년에는 더 길게 힐끼 궁리 중 입니다

성경학교에 나왔던 이이들이 예수님을 영접 한 후 -러시아 김셋별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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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성석 908-687-93821 집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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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자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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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사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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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이 용주 선고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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갚고푸른하늘빛과 다소곳이 물들어 가는 계절 속에서 ,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묵상하거| 하는 10월입니다 모든 다앙한빛이 가득한계절에 주님이 주시는 다 앙한 감사가 넘치는시 E털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월간 r한국인선교λh에서 자원몽사

• 월간효댁인선교사 창간10주년기념선교잔치 ( 11 월)가 얼마 남지 않떳t습니다. 01

자를 찾습니다

행사를 위한 준비 모임이 매주 수요일 월간효댁인선교사 사무실에서 있습니

선교에 대한 열정과 순수가 있으시

다j자세한 사항은 p9 코미의 초대 참괴

연 벚그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시 ζ}이 편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 몇 달 동안 광고를 드린 바와 같이, 지난 9월에 지로이체를 하시는 분들의 구좌 에서 1 달분의 후원금을추가로출금하였습니다. 구|한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후 원금을값지게 쓰겠습니다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그외에도선교잔치를위한 헌금을 보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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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신완호 섣교사 [ 비추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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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혀료똘흘뭄즐휠‘ 홍합실등펄1;혼뚫l휠뭉/럴며

신완호(43세 , 예장통합)선교사는 어느 날 극동방송에서 42세에 아프리차로 선교를 떠나 2

달만에 풍토병으로 순교한 이 름 모를 선교사의 이야기 를 듣던 중 마음에 큰 감동이 밀려 왔다 ‘그래! 다른 선교사님의 잔심부름을 하더라도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면 가자 ’ 라고 결심하면서 선교훈련을 받았다 그리고 신학을 공부하여 목사가 되었다. 4년 동안 보라매 교회에서 사역을 하며 선교를 준비했고, 섬기던 보라매교회를 통해 2003년 2월 ‘몽골’ 로 파송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 2월, 다르항 터스킹 지 역에 ‘예수마을교회’ 를 개척해 본격적 인 몽골 복음화에 힘찬 출발을 내딛었다.


[ 비추소서 ] 몽골 신완호 선 교샤

아이들에게 말씀을전하는 신완호선교사

보라매교회 성도들과예수마을교회 성도들이 함께 장립예배 드리던 닐

예수미을교외이야기

산교시의 소망이디.

단기 선교 많이 가는 곳 하띤 ‘몽골’ 을 떠올랄 것 이

외 형 적으로 회 러 힌 건물은 아니 지만 ‘예수마을교 회’ 가 세워지 기끼찌는 사단과의 영적씨움이 치 열했

다 우리나라 에서 기깝기 도 하지만 우리와 비 슷함을

다. 이 곳의 종교법과 공무원들의 횡포로 교회의 허

많이 가지 고 있는 민족이 기 떼문이다 실제로 많은

가를 받는것 이 쉽 지 않았다,

선교시들이 몽골로 파송을 받고 있다. 그러나 몽골은 인구 전체 1% 정도만이 에수를 믿는다. 그것은 헌법 상 종교의 지유가 있지만 외 국인이 전도를 못하고,

어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그 러나 문제는 교회 를 개

법적으로 티종교를 강요히-기 못하게 되어 있기 때문 이다 거기다 미지나 종교법 이 끼-다로워 복읍회-기- 더

에 배 를 드리 고 있는데 갑자기 안기부와 경 찰 그 리고 종교담당지카 와서 는 경칠서 로 출두하라더군요 경

다행 히 히-나님께서 법 과 사림의 미음을 역시하시 척 하여 여섯 번쩨 주일 예배 로 모였을 때 일어 났다

딘 상태이니 , 현지인 교회가 세워지는 것 이 쉽 지 않

칠서 로 갔더 니 더 이 싱 al] 배 를 드리지 말라띤서 , 앞

다. 몽골도 ‘이 촌향도’ 현상이 매우 심하다. 그 래서

으로 모암 을 갖으면 벌금을 물리 겠다고- - 앞이 캄캄

인구의 SOOA끼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집중되어 있어

했죠 거 기 다 이-내 기- 겁-자기 쓰러져 움직 이 지도 못하

지방에샤 교회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이다.

이런 의 미에서 다르헝 에 세 워진 에수마을교회는 특별하다 다르항은 인구 10민이 살고 있는 제2의 도

고, 원인 모를 불이 나서 이시와 풀지 못한 짐 10박스 가다타버 렀아 요.거기 다 몽골청 년 두 병 이서제 유 리 칭을 깨트 리 고 도망기쓴 일까지 일어 났지요 ‘시­

시이다. ‘예수마을교회’ 기- 지방사역의 기속회와 몽

단이 계속 공격 하능구나‘ 생각히니 정신 이 번쩍 나

골 전체의 균형적 인 복음화에 발판이 되는 것 이 신

면서 고}송교회 와 통역;zj들애게 기 도 요청 을 하였을 떼 다시 예배 도 드 리 게 되었고, 아내 도 다시 건강해 졌어 요.”

l견흙

엽력이여선을이룸

신완호 선교시는 처음 몽골에서 한국어 를 기르치 며 몽골인 속으로 들어갔다. “몽골도 요즘 한류열풍 으로 한국어를 1:11] 우 려는시-람들이 많아요. 복음을 전

히는 것 이 쉽 지 않이- 그들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병

원 이나 학교를 세워 간접선교가 이 루어지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교회 를 통해 복음이 선포돼야겠죠 ” 예수마을교회가세워 지 기 끼지는 파송교회인보라 떼교회의 서 좌원 목사님과 성도들의 전폭적인 기 도 교회 문이 닫혔을 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치과 진료하는 단기텀

. - 한국인선교사 •

와지원 이 있었다 ‘교회 에 정 지 를 정할 때도서 목사


몽골 신완호 선교사 [ 비추소서 ]

이 우물이 복음의 도구가 되길 바라며

몽골사랑 • 신완호, 김정례1 바람 바위 선교사

님께서 직접 오셔서 힘께 지역을돌이-보시며 기도해

것은 몽골선교에 대한 소개와 ‘애수미을교회’ 를 통

주섰지요. 뿐만 아니리 8월 17일에는 ‘에수마을교회’

해 지방시 역이 확장되 어 지는 것을 바라며 기도의 동 역을 요청하기 위해서에요 ” 라고 말했다. 이제 본격 적으로 예수미을교회의 셀그룹 조직과 지도자 O}육

창립예배 를 드렀는데 , 이 때도 서 목사님과 성도님 들 이 몽골로 오셔서 함께 예배 를 드 리고, 현지인 성도 들에게 큰힘을주고가셨죠 이 린 이릉다운 동역자 들이 있어 얼마-니- 감시-한지-- .” 파송교회 뿐 아니라 ‘예수마을교회’ 에는 단기 선교

이 시작펀다. 그 리고 지역 동장님의 요청으로 청소년 을 위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때를 위 함일끼-? 김점레 선교사의 전공이 컴퓨터이다. 미}년

팀의 흔적들이 갚게 남아있다‘ 미 국에서 온 팀들은

교회허기 연장과 비자 연장이 선교시를 긴장시키기

예수마을교회가 속해있는 지역 경찰서 에 화장실을

도 하지만 꾸임 없이 지 역 주민들과 함께 힌다면 문제

만들아 주었다 또, 6개 의 우물도 피주었다 몽골시람

될 것이 없고 혹 문제가 있더라도 힘께 하는 이 들과

들은 한국 사람과 유전X까 같다고 히는데 15-20 년

싸워 나가리라 다짐하는 신완호 선교시이다. 신 선교

일찍 세상을 떠 난다. 그것은 오암된 물과 위생시 설 이

시눈 제가 몽골 선교에 대해 뭐라 빌하기에는 아직

좋지 않기 때문이다. 화장실과 우물 피는 기술을 몽

이 르지만, 앞으로 선교시로 오시는 분들은 지방사역

골시펌들에게 전수시켜 이 것을 직 업으로 갖게 된 사

겨울에는 영하 50도끼-지 내 려기 강물이 얼어버리기

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도 그 쪽에 전 럭할 것 이고요” 다르항 터 스킹지역 ‘예수마을교회’를 통해광활하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 었다 이지l 교회의 우

몽골 땅에도 복음의 꽃이 활짝 피기 를 기도한다‘ 圖

람들도 있다. 터 스정 지역은 깅물을 길 어다 먹는데

물도 개방하여 지역사람들과 나누어 먹는다며 신 선 교시는 기뻐했다. 그 밖에도 교회가 모임금지 조치 를 받았을 떼 한국 에서 치과 진료팀 이 방문하여 번호표를 나눠 주어야

글/ 김영주 (konni@kormi.n e1)

할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인기가 좋았다고 한다‘ 신 선교시는 “많은 통역지들이 함께 해주기 에 가능한 일

이죠. 지역 주민들이 교회 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 어 가고 있어요 협력하여 선을 이 룬다능 것 , 이 곳에 서 증명 되고있지요.” 조닌범선교사를위이어

신 선교시눈 “부족한 초년병 산교시-가 지변에 소개 되는 것이 너무 부끄럽네 요 몽골에 훌륭하신 선배

선교사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 -‘ 이렇게 용기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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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년 10월호 . ;


[ 사람· 사람틀 ] 박정옥 집사

i후옳흘댔훌를 빼가 7}찰 를룩쫓 ¢꿰

3 느 고등제일교회 박정옥 집사에요 49세에 미 L- 용기술을 배우기 시작했고, 미용실을 운영

하는 것이 저의 꿈이죠 늦은 나이에 시작했지만 미용을 배우며 십년은 더 젊어진 것 같아요, 호호호1 디- 하니-님 의은혜죠

솔직히 미용을 배워 복음의 도구로 사용해야겠다슨 생각은 히-지 못했었는데 아느 날 기도허던 중재 의지와 는 싱관없이 저의 입술에샤 “지구촌 어느 곳이든 주님 이 원하시는 곳이 띤 주님 의 이름으로 기-서 미용봉시하

--

겠어요’ 라는기도가 나오지뭐예요

몽골 땅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축복받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하는 박경옥집사

이 런 기도 후 얼마 되지 않아 제 비용스승께서 몽골 단기 미용 선교팀으로가자는 제안을 히-셨고, 두 말없이 “예”했죠 히나님께서 이미나를택하셨고,그 11] 획안에

내가 있는데 아떻게 주저 할 수 있겠아요. 미용실 개업 을 뒤로 미루고몽골로 떠날준비를 시작했죠

의자에앉은시 람들애거1, “ 예

수스 이트게레 출국 3일전까지 성전에서 ({)일 칠야기도를 했어요

(예수 믿으세

그런데 , 웬일인지 지꾸 배기 아프더라고요. 병원에 가도

요)”, “예수몽키

차도기 없고균기야 떠나는날 새벽 응급실로실러 갔지

우스(예수전당)”

요. 응급실 침내에 누워 식염수기 한 방울씩 떨어져 재

라고몽골아로전

옴으로주입되는 것을 보며 님편에게 “여보, 나몽골갈

하면그들은고개

수있을까7’했더 니 ,

미용몽사;

------

남편은 회를 내 며, “이 폼을 해가지고 어 딜 간다 그

를 끄덕였어요저녁에는 집회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왔죠, 저는 두

래.“ 그런데 그 순간 하나님께샤 에스티 에게 주셨던 마

손을 모으고 그들을 바라보며 ‘주님! 여기기- 황금아장

음을 제게도 주셨어요. ‘죽으면죽으리라r

군요- 이 나라가 %ν。의 리마교에서 벗어나 1αPio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축복받는나라기 되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했어요

담당의사에게 진통제를 받아 짐을 챙긴 후 공항으로 횡뱃죠, 함께 떠날 25명의 팀원들이 기다리고 있더라고 요 혹시 다른 텀원들에게 피 해기- 될까봐 걱정도 되었지 만 모두 저를 IL}뜻하게 대해주어 너무 감사했죠 몽골

마지막 날 강영순 선교사님께서 실제로 양을 잡으시

공항에 도착해서도온폼에땀이나고기슴끼지막뛰는

며 말씀을 증거 히실 떼 십자가의 사랑이 저에게 더욱

거예요 시간이 얼미니 흘렀을끼- 서서히 통증이 가라앉

강하게 밀려왔어요, 피곤으로 얼굴이 푸석푸식하고, 그

더라고요

렇게 아프딘 배도 은혜와 기쁨에 밀 러 시라지고, 비싱하 는독수라처 럼 솟아난 이 힘은히-나님의 역사하심이죠.

이튿닐 우리의 미용봉시지로 향히-였어요 차에서 내 리는 순간 저는 깎짝 놀라 뒤로 넘 어 질 뻔 했다니까요

이제 곧 미용실도운영할 계획인데 ,늦게 배운 미용기

이 렇게많은시땀들이 우리를기다리고있었다니-- 몸

술이지만 앞으로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미용기술

이 아파부담스러워 할 상황임에도 마음속 갚은 곳에서

이 전도의 도구가 될 수 있다면 언제든 달려갈 거에

솟아니는 이 기쁨은 하나님께서 주신 생의 ‘최고의 선

요. 圖

콸’ 이 었아요. ‘약시 히나님께서 하시는 일이구나r 라고

글/ 김 영주 (k ormi @kon n i.n et) 기자

생각하니 이-파서 미용사약을 못하면 어쩌니 염려했딘

얄파한 저의 띤음이 부끄럽먼길요. 미용전도의 장점은 일대일로 전도를 힐 수 있다는 것이죠, 머리를 지르며

한국인선교사 •

• 이 글은 평신도 선교협의회

주최로 몽을 선교를 다녀온 박경옥

집사으| ζ쯤문을 토대로작성된 글입니다 (편집자주)


브라질 안승렬 선교사 [ 려브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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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이름 유리에!

니는 1 975년 한국에서 브라질로 이민을 갔다 그런

그렇다. 그녀 는 한국 사람이 아니라 일본제 브라 질 사람이다.

데 신기한 것은 이민 온 사람들이 본토 한국 시람들 보다 더 보수적이고 전통을 중시 한다는 것 이 다 왜

한국식 교육을 받고 자란 니는 손을 잡는 것조차

냐하띤 , 한국에서 나올 때의 문화를 그대 로 간직하

옳은 것 이 아니라 생각했었고, 사랑표현에 대해 좀 더 지유로운 교육을 받아 온 유리 에는 사랑표현 한

고 있기 때문이다. 이 런 보수적이 고 전통을 중시하 는 교육을 받은 나와 일본 문화와 브라질 문화의 배

번 안하는 내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경 속에서 성장한 ‘유리에’ 기- 맞을 리 없었다. 우리

헤어지자고말했던 것 이다. 나는그녀에게 당당하게 프로포즈를 했고, 이 날 이 후그녀와난확실한 애인

는수없이 싸웠다. 떤애 기간에 한 열번 정도는헤

사이가되었다

어졌던것같다 물론바로 화해하지만 - -우리는 1 998년 4월 25 일 에

그러 나그녀기-한국 사

약혼식을 올 리고, 그 해 11 월

림이 아니라는 것 이 나를

28일 에 결혼을 했다. 우리가

밍설 이게 했던 것도 사실

매 일 싸운 것처럼 보일까봐

이다. 왜냐하띤, 브라질 사

이 이야기는 안 하려고 했지

회기- 개 방되어 있다히여도 한국이 민자들 사이에서는 보수적인 사고기- 여전히

만 , 사실 약흔 기긴-에 도 두 금 생각해 보면 우리들은 싸

남아다른 나라 여인과 결

움을 통하여 서로의 차이 점

혼힌다는 것은 이민사회의 큰스캔들 중히니-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일본여인 - ­

을 이해하고 극복해 나갔던

번이 나 ‘파혼’ 을 했었다. 지

것 같다. 물론 지 금도 부부 웃음꽃 피는 안승렬 선교사 가정

‘유리에’ 기족은 나를 환

싸움을 안 히는 것은 아니지

만 , 이 제는 좀 더 성숙하게 갈등을 해 소하는 노하우가

영하여 주었지만, 나의 가족은 ‘유리 에’ 를 쉽 게 받

생겼다 이 노허우는 우리 연애 기간의 싸움을 통해

아들이지 못했다. 나의 부모님은 “될 수 있으면 헤어

얻게 펀 것 이 아닐까P 하하하!

져라 !” 라고 말씀 하실 정도였으니 말이 다. 목사님과 장로님 들도 ‘다른 나라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해 질

나는 ‘사랑은국경을 초월한다!’ 는말에동의한다.

수 없어요. 안 선생 잘 생각해봐. 더구나 일본 여자

글 처음에 ‘라헬’ 이 나에게 자기 교회 친구 중에

라니… ” 라고 나를 설득하섰다. 거기다, 우리 의 만

앞으로 선교사가 되 기로 헌신한자매가 있다고 말했

남을 처음부터 지켜 보았던 신학교 한국 동료 전도시­ 님 들도반대허-기 시작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유

을 띠1, ‘와 그런 여 성이 다 있구나 r 했던 그 여인이 바로 ‘유리에’ 였던 것 이다- 그러니까, 내가 ‘유리

리 에’ 를 불러 나와 헤어지라는 압력(?)까지 넣었다.

에’ 를 안 것은 ‘유리에’ 를 만나기 전부터

휴 니는 완전 고럽상태가 된 것 이다

라는 결론이 나온다. 이런 의 미에서 나와

그 러나 한일감정의 높은 정벽도 ‘유리에’ 에 대 한

‘유리에’ 의 큐피트는 ‘라헬 ’ 인 셈 이고 ,

나의 사랑을 믹을 순 없었다 나는 ‘유리에’ 가 하나 님의 섭리 가운데 만난 여인임 을 확신했기 에 ‘유리

‘유리 에’ 는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확실 한 ‘내뼈 중의뼈요, 살중의살’ 이다 圖

에’ 와의 만남을 지속했다‘ 이와 같은 생각은 ‘유리 에’ 도 마찬가지았을것 이다

글/ 안승렬(b1:ui!lo ve32@덩111:1il. com)브라 질 선교사

다른 시-람들의 반대 를 잘 넘긴 우리 였지만 내부적 으로우리 둘이 해 결해야만히는문제들이 생겨나기 시 작했다. 그것은 서 로 다른 문화에 관한 것 이 었다-

• 선교시님들의 love story원고를 기다립니다 k。rmi@kormi .net

• 2005 년 10월호

·7


[ 선쿄현징tOI야,,

]

방글라데시 박사무엘 선교사

빠라텍 초등학교의 여름성경학교와세족식 8월 17일 낮 12시 경 방글라데시 전역에 4 59개의 소형 시한폭탄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졌다 이 시건으로 2명

눈물의세족식 .

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싱당했는데 , 이 는 이 슬람 근 본주의지들의 소행이었다. 이런 불안감때문에 외국바 이어들이 방글라데시 입국을 미루지, K수상은 ‘방글라

데시 는 온건한 이슬람 국가 라며 그런 근본주의지들을 소탕히-겠다는 의지 를 보였다 빠라텍 초등학교에서 지난 겨울 성경학교를 했었는

데 , 그이후아이들 스스로그떼배운찬양과율동하는 것을 보변서 , 이번 여름에도 기회만 되면 성경학교를 열 고 싶었었다 히나님께서 기회를 허락하서 여름성경학

교가 8월 10∼11 일 양일간 140명 전교생이 참석한기운데 진행되었다

이런 소밍을 기슴에 간직한 채 , 몇 달 후띤 떠나갈 아

때마침 모 교회에서 10일긴의 단기 선교 일정 중 이틀

이 들에게 무언기 기약 될 만한 일을 해 주고 싶었다‘ 그

의 시간을 할애해주었다 그 동안 이이들의 신앙이 많이

것이바로 세족식이었다 성경학교가 끝나고, 5학년학

자라 있어서 성경학교 공과를 준비해온 단기 선교텀 청

생들만 힌 교실에 모이게 하였다. 몇 달 후면 세상에 나

년들이 놀라기도 하았다. 새삼 나는 학교 교육과 예배

기게 될 아린 영혼들의 손을안타끼운섬정으로꼭잡

생활의 중요성을 확인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고, 같이 찬양과 기도를 하였다. 그리고 예수님이 고별 설 교 중에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던 장변을 설벙하고, 이­

그러나 내 게 는 한 가지 인타끼움이 있다. 그것은 5학 년 학생들이 몇 달 후연 졸업을 히-게 된다는 것이다

5

이들에게 어느 곳에 기딘지 예수님의 재자와 같은 삶을 살도록 당부하았다.

학년 23 명중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난 학생은 한맹 도 없

아이 들의 장래를 주님께 의뢰하면서 아이들의 발을

지만, 모두가 예수님 을 영접한 상태이다 “기도 할 사

씻기기 시작하였다 ‘주님의 성령 지 금 이곳에 임하소

람r’ 하고 물으면 손드는 아이가 거의 2/3나 된다. ‘꼴보

서 , 임하소서’ 빙골라아 찬양이 반복되는 동인 , 정말로

나’ 는 특히 대표기도와 찬양 인도까지 할 정도이다. 이

성령님의 임재가나타났다.

런 이-이들이 졸업을하면내년부터 는 다른 학교로 가거

우기의 진흙탕을 맨발로 다니던 발을 씻겨주기 시작

나, 학교에 가지 못하면 농시일을 도와야 하기 때문이

하자 모두들 울기 시작했다‘ 발을 씻기는 한국의 청년

다 남은 기간 동안이라도 이 아이 들의 인생에 미-지믹

들, 나 그리고 빠라텍의 아이들 • 둘 셋씩 부둥켜안고

이 될수도있는 예수님의 말씀을가르려고한다.

울띤서 아이 들의 인생 을 위해서 눈물로 간구하였다 ‘주님 이시랑스런아이들을지켜주소서 ! ’ 圖

이런 심정 을 한 선교사에게 털어 놓았는데 , 그 분은 내가 기독교 싱급학교를 한 개 세우변 좋겠다고 하섰다.

글/ 박사무옐(방 글 라데시)선교사

왜냐하면 그 분도 청소년 시역을 하고 있는데 , 마땅히 보낼 기독교 "J-급학교가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선교 단체가 초등학교에서 머물러 있기 떼문에 앞으로, 상급 학교(6학년∼10학년) , 더 나아가 기독교대학이 세워지기

를 비-랄 뿐이다

한국인선교사 •

※ 박사무엘 선교사는 외과의사로서 꼬람롤라 병원을 맡아 운영하며

환자들을돌보고있다,


[ 코미의 초대 ]

「한국민선교AtJ 창만 10 주년 끼념 선교잔치(안) 回 월간「긴1←국인선고[사」 는 ‘1 ”주 년 감사예배’ 을 「!정~보

므로 의표상당 등 최 C ~ (깐 션 _ill사님플께 ;,, 펀요j능 하

·]악인션괴사닝둡고} a꺼l ti!온 JI) 년의 판동을 돌아보

시는 프로그댄우보 낀 i;n될 껴입 니다 또깐. 젠국 고[호l

고, 잎S로 선고[사케어 플 요편파 사;설 수 있는 효과적

성도들에 ll J는 i’-내는 션_ill사로 서 션괴사님 을을 어 떻

방변 을 나누며, 。 !쓸 건,1악의 모든 고l회와 공유C. f-__ll자

!!! 도칼 수 있는까에 대젠- 구*I)석인 방밴 둘이 제공될

‘ JI)주년 • I 녕 션 _ill잔치 ’ 쓸 내최사려.JL 한니다.

껏입 니다 잔치아니 만큼 많은 분들이 후h께 하서으면

건}-'.!,-에 플이오시는 선고[사닝들께서는 7 ~급적 션교잔

한니다 선고[사님 블파 원간 구독자 및 추원자님들운

치 「 1 간에 맞추어 들이와 추 사연 감사하겠습니다, ‘션

물론 션고[에 동추「하「 1 원하는 셔도님의 많은 • I 도와 춰야부략드립 니다.

_ill사쓸 선 •I 는 션 _ill ’쓸 주제로 • Ii 최되는 션 _ill잔치이

• 주제‘ 선교사를 섬기는 선교 • 표어‘ 선교는 누구든지 해야 하고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 일시 2005년 11월 20일(주일) ∼ 22일(화) • 장소; 보라매교회 (서울 동작구 신대밤1동 474-3) 보리매교회내부모습

팀 준비위원외

• 대외상 성기호 목사, 조성수 선교사, 서죄윈 목사 • 준비위원장 유국면 선교국장, 류E아 간시 • 기왼위원 오상걸 이정엉1 이용숭 간사

·부대외장김종님목사

• 준비부워윈 'b" 정승연 목사 • 서기 휴끔아 간사1 김영주 기자

·외겨l; 류E아간사

선교잠치판로그램 ~ 특강; 션교샤귀|어 갱과보고 빚 장111~1획, 멀티미디어 교

육l 선교샤 재교육l 의료특강 맺 의료상담 밑 이댄l트; 한방치료l 양화진 멍문I 처!육다{호1, 바];:: ~호1 , 음석 다{호1 , 선교사극{|어 시 C건 연극I 선교사퀴!어의 법을 임한

섣교잠Xi 를위안기도

1, 조성수 션교사닙의 남아공 션교샤역을 임 -OH

2, 선교샤넘들고↓ 한국교호J 성도들이 많이

음악빌표호j 등 므 선교샤타녀 프로그램; 녕경보드거|엄l 러j크리아|이션, 민

장석힐수였도록

속놀이 l 리본공Oji, 뭉션아트l 종이점-, I' 인형극l 갱배와

3, 준비위원들을위해

한OJ 등

4, 선교잔치를 위한 7:H쟁이 tH일m 도록 5, 진δ맑l 고 앗는 선교1--Ril어를 위해

* 매일 전체 예배가 있습니다

@ 선교잔치에 참여를 원하시는 선교사님들은 미리 예g을 부탁드립니다 미리 예ξ을 하신 선교사님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

다 (예약방법 ; www.kormi 때 으로 오셔서 입국신정 및 예믿럴 눌러 인적사흥을 적어주시고 남기고 싶은 글 에 ‘선교잔치참 석 이라고 써주시먼 됩니다) @ 선교대회 마지막 닐에는 바자회가 열랄 예정입니다 바자회를하려먼 물품이 필요하겠죠? 어 l 이건 다른사랍들이 쓰면 유용하 게 사용될 텐데 ' 하는 물품이 있으시다면 「효택인선교사」 사무실로 연락주시거나 직접 보내주세요 바자회에 물품을 제공하 여 주실 협력업체도기다리겠습니 다 보내실 곳 주소; 서울시 중구 인현동1 가

77-1

조성빌딩 4층

@홍보 및 행사 진행을 위한 자원 봉사자가 필요합니다 각 교회 남 여전도회 , 정년부에서 회원들이 함께 오셔서 봉사해 주시면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중고등부 학생들도 선교의 살아있는체험장이 될 수 있습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선교잔치 가될 수 있도록많은신정 부탁드립니다

• 2005 년 10월호

·9


[ 선교사자녀 이야:11] 태국 한지숙 성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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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한지숙(태국)산교시

• 01 글은

‘에스더’ 으| 엄마한지숙 선교사님께서 주일 닐 떼를쓰며 울던 ‘에스더’ 를 보시고 눈물을 머금으며 , 어|스더의 마음으로 쓰신 글입니 다(편집자주)

세계는하나,여행도하나 . 산교여행

0 성지순례

· 여권, 비자업무 대행

· 단기선교할인항공권

하나투어 |주|남강여행사 (우 157-014) 서울시 종로구 공평동 1번지(한띠빌딩 6층) Tel (O긴739-51 53-4 I fax (02)까썼-864 5 I 휴대폰 01 7-2())--51 53 이이1 일 l15CI@αnet.co.kl

담당자 ; 홍 성 도(신현교회안수집새


[

조성수선교사으l 아매 권의숙의 일,l(bO)

]

이글은O믿리'1~를행두번째선교사역을우펜발걸음을내듬은조성수선교사?}족의바님 O 뻐지 행| 서으|짧|여정입니다 그들의감사와기쁨그리고 O f픔과실수등을찔므배 IL빠그으10 배인권희숙선교

Af의일기를통해서한단면O!AI만많은선교시들을위한 O 펴H와함께그 71도으|제목을 LI누었으면량|다 (핀집지주l

조성수 권희숙신교시외이틀동힌이그러고띨영현이

。 l 땅슬 ,,도로

• 2005년 8월 29일(금) 케냐 주 진국 선교사님의 하늘나 라로불림받으신소식을접하고

밟아주서l요!

이제 거의 20년이 다 되어간다. 보츠와나로 가기 위 해 케냐에 있을 때 잔깐 봐었던 주 진국 선교시넘. ,

앙 따라과이 앙장근 선교사

젊으셨딘 모습 • 훈 련이 부족했던 우리들을 보고 안

• 에Tibaninos 진도 십외를 위매서

타까워 한 마디 주셨던 음성 이 아직 도 생각난디, 마 냥 힘치게 일하시 는 줄로 민 알았는데 62세의 나이로

-일 만 명의 어린이들이 모여서 주님의 복음을 듣고 구원 tH.0.λ 。 l 투로 cξ긍 -「 AA.....L.-「

진 영의 도우미, 교사들, 전도자1 그리스도의 점영들이 언

하나님께로 가섰다

압마여 사억 잘감당마도록

연세치괴 에서 늘 보내 주시는 좋은 글 중에서 ‘스

트 레스 호르몬인 아드러l 날린을 만드는테 비타민C가 없으면 안 펀다 에 컨대 직장생 활에서 늘 스트 ell 스를 받는 직종의 사람들은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다. 몇

해 전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언론인의 평균수명 이 짧게 나타났다. 마감시간에 대 한 압박과 낙종에

따른 불안 등 직업 특성상 언론인은 다른 직종의 사

-500명의 중보자가일어닐수 있도록

-당일 닐 프로그램l 조영, 악기, 날씨, 100대의 버스자량의

보호를위애

* 네멀임상기선교사 • 앞으로 5 - 7 염의 고이들을 더 늦K가영적 자녀로 입앙알수 있도록

• 내닌에 만 두 개의 교외를 더 개적을 아고 지금의 살로암 교외가튼튼아게 성장아도록

람보디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떼문이디 구약에서 도 비 교적 평뱀한 삶을 실있딘 이식(1 80 서])은 아버지 아므라함( 175세)괴 비 슷힌 수명을 누렀

다‘ 그러나 아버 지와 형을 속이고 객지생활을 히펴 피곤한 인생을 살았던 야곱은 1 47세밖에 못 살았다

그 아들 요셉도 형들에게 팔려 15세의 어 린 나이에 객지생 활을 시 작, 스트레스가 많은 삶을 살았기 때문 에 역λl 11 0세리는 비교적 짧은 수명밖에 못 누렀다.

스트레스가 수명에 어떻게 영횡t을 미 치고 있는지를

• 자램기아프례지오)구입에 묻요안 물쉴이 재워져 시역에 지 'b'OI 없도록

• 교외와고O 멘 사억파 신교사 자녀를 도올 닫기 섣교사가 속01 오도록(아울러 자녀교육비가재임지도록)

* 인도네시아 김종국 신교사 • 물요안f 인도네시아의 정국 가꾼데 교외들이 인내암으로 목음의 짙보를 가져올 수 있도록

• 안삭닌 중에 밑겨 t! 고신신대원 2억기 김인와 신대원 신 교교육윈장의 역일을 실 S담알수 있도록

깨닫게해준다’

• 인니 목음장로교딘의 말진파개직을 위애1 기도 중인 교외 선교시들의 평균 수명 이 궁금하다 주 산교시님의 소식에 하루 종일 마음이 이프다

들파 사역자들을 보내어 주시도록 (니아스-뚱발전도시, 온띠아낙 롬목, 메딘시내륭)

• 긴급안 목을스쿨의 임대 ($3,α〕0/2 닌), 신익교 기숙사 임

'6JB년 9월 12일(월) 흑인들보다더느려야할까봐 , ‘ 디도서 2장 12절, 그레데인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 반 위하는 게으름쟁이라

대 ($2,αYJ/2닌)등의 재정이 재임지도록

* 라오스 루완따밤 이종연 선교사 • 7 ,8월에 E택으로 건너오j 리오스의 상왕을 보고이고 3개

이 땅에서 속상할 띠l가 많다 이 남아공 흑인들 중

교외를 건죽알 수 있는 먼음이 모Of졌고, 10월부터 본걱

에는 꼭 이 그레데인들 같은 친구늘이 있다- 보츠외

적인 건축이 시작되는데 법적으로나연장 일 가꾼데 문제

나 사람들은 신시-았는데 .. 1 3절 에 네 가 저희를 엄

없이살짙영되어지도록

히 꾸짖으라 ’ 히셨는데 그렇게라도 꾸젖 어 보았으 띤 속이 후란하겠다 그러지도 못하고

어 떻게나

그렇게 쉽 게 상처 들을 받는지- 이 린 흑인들이 싫지

• 매주윌 교외들을 돌이보며 성럼님에게 의지띠어 말씀을 증거아고 있는데1 어떠안악인 것들의 $빼도 롤리져 나갈 수있도록

는 않지만 미울 띠l가 있다-

• 2005던 10월효 •

11


[

셰상보,,

]

ιt고L ’‘,_ 1- ,_녀 I 2- 달응 tJ~..!」도L흐~l7~? 지난 여름, 한 선교단체가 주관한 선교대회에서 한 아

빙법은바로자연스러움일 것 이다. 지얀스럽게 스스로의

이를 만나게되었다 초등학교고혁년정도 나이 의그 아

정체성을 획립해 기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쫓이- 갈 수 있

이는 각 나라들의 부스 사이 에서 단연 인기 를 누리고 있

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기회 를 제공해 주어야 할

었다 그 아이 는 무슬럼권에서 사역하시 는 선교사님의

것 이다 νIK들을 위한 캠프나 대 안학교 등의 프로그램들

아들이었다 주변 시-람들의 이이;기로는 제 일 빨리 부스

을 통해 νIK들은 지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선교시-역 의

를 알고, 하루를 정리히는 시간까지 부스를 지킨다고 하 였다 그리고 나라를 소개히는 여러 가지 이벤트를 위해

새로운 흐름을 민들 기초를 쌓을 수 있을 것이디 ‘ 그러나 그러한 교육 프로그 램의 목적도 선교 동력화가 우선되는

선교지에서의 경험을 살려 다른 아떤 지-원봉사자들보다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의 정체성 확립에 우선순위

능숙하게 해낸다는 것이었다 어느 새 그 아이는 선교대

늘 두어야한다

회의 마스코트기 되어있었다

또한 선교사역을 실재 적으로 경험 할 수 있는 기회 를 지핀스럽게 만들어낌으로써, 부모 선교시들에 디l 한 이해

많은 선교 전문가들은 선교시 자녀 , 즉 MK(M1ss1o n Kids: 이하 뻐〈)들의 선교동력화에 대해 이야기히고 있

다 선교전문가들은 한국 교회의 세계선교 주동력으로 배〈를 지목히고 디중언아 구사 능락 , 타문회권에 대한 수 용성 , 한국 교회와 세제 교회의 교량 가능성을 정짐으로 꼽고 있다. 띠라서 때〈를 냉 철한 이성과 뜨거운 마음을

와 함께 자원하는 마음으로 선교사역 에 통참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어 야 한다 1\10(들 간의 커뮤니티 형 성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비 슷한 처지 에서 서로를 비라보고 이해하며 , 그들만의 세계 를 이루어갈 수 있기 떼문。 l 다. MJ(들이 부모선교사의 그늘 밑 에서 마스코트로만 비

지닌 선교전문가들로 키워낼 수만 있다연 한국 교회가

춰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차세대 선교사로서의

세제선교제를 이 끌 수 있다고 전빙하고 있다.

효과적인 동력 이 되어 선교시약의 마스코트로 지-리매김

선교대회에서 보여준한 MJ(의 모습이 단지 산교대회

하길기대해본다‘ 뻐

에서만이 아니라 실제 선교사역에서도 적용될 수만 있다

띤, 그 영향럭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그들은 선교

글/김 성보 (n:thomul@hanm:iil. n ei ) 기자

지의 문화와본국의 문화사이의 진정한다리 역할을 감 당할 수 있을 것이며 , 그들로 말미암아 새로운 선교의 바

람이 불수있을것이다. 그러 나 그러기 위해서는 MJ(들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

요히-다. 제일 먼저 그들이 자아와 이성을 가진 한아이일

‘ 앙화진의선교사자L

뿐그들이 이미 선교사가되었다는 가정 을 버려야 힌다. 선교사역 이리는 것은 부르심괴- 소맹의식 이 있어 야만 되 는 것임을 생각한다띤 , 때〈들의 부모가 선교사라 하여 그 들에게 이미 선교사가 되었디는 식으로 무작정 선교사역 안으로 끌고 들어오려 해서 는 안 된다는 말이다

다중문회를 경험했다는 것이 장점 이 될 수도 있지만, 빈대로 문회에 재적응 해야 승}는 또 한 번의 노럭 이 그들 에게 필요하며 , 그만큼의 시간이 주어져야 함을 잊지 말 아야할것이다. MJ(들은 디-른 여타 그룹들과 마찬가지로 선교 자원으 로서의 잠재성을 기진 또 히나의 집 단임 을 인정하지 않 는 한효과적인 MK 사역은이 루아질수는없을것이다. MK의 선교동력호}를 위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접근

12.

한국인선교사

선교사자녀 수련회에서 •


이디오미아 이여|숙 선교사 [ 쉴만안 룰까

]

밸새가되게하소서! [장서|기

12:1-31

지나온시간들을돌이 켜본다

처음 시작은 이무런 생각 없이, 그냥 하띤 되겠지, 남들 시는 것처럼 하루하루를 살。까면 되겠지 --. 그러고 한 국을 떠났다. (창 12 : 1 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 르시되 , 너 는

너의 본토친척 아비 집 을 떠나내가네게 지 시 할땅으로 기라 내가너로큰민족을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 름을 창대케하리니 , 너 는복의근원 이 될지라 너 를축

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 를 저주하는 자에 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 을 얻을것이니라하신지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니라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니는 무시당하지 않으러고, 인정

고 하신 것처럼 , 내게 도 같은 말씀을 하셨다. 본토 친척

받아보려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

아비 집을 떠나 아프리카로 기-지 않겠느냐고…

간적인 방법으로 노력할 때마다 얻어지는 상처는 더 욱

또 그렇게 인

컸다 (히 11

8) 믿음으로 아브라힘은 부르심을 받았을 떼

에 순종하여 장래기업으로받을땅에나갈 째 갈 바를알 지못하고나갔으마

왜 그렇게 남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했을끼? 내가 선

택한 길 인 데--솔로몬 왕이 하나님께 일천 번 재사를 드린 후 하나님 께서 솔로몬에게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고 물으셨을

하나님 아버 지의 말씀에 갈 비-를 알지 못하면서도 믿

떼 솔로몬왕은눈에보이지않는지혜 를 구했었다 나는

음의 발걸음을 내딛은 이브라함처럼 나 역시, 아프 리키 어디요?’ 라는 질문 한마디 없이 무작정 나의 발걸음을

횡새와 뱀새 중 볍 새기 되게 해 달라고 구하였었다 황새 가 앞만 보면서 긴 다리로 성큼 성큼 걸어가느라 다리와

옮겼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흐르는 동안 희로애 릭을

다리 시이에 있는 것을 미쳐보지 못하고 지나쳐 버린 것

경험 했다.

을 l꾀새가 되어 짧은 다리로 열심 히, 부지린히 걸어 다니

무작정 떠나온 땅에서 나는 이-브라함을 묵상하는 시간

이 많아졌다 하나님의 명령 하나만 가지고 믿음으로 본 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난 이-브라함이었지만 그 길은 결쿄

순딘치 않았다 떼로는 어려움에 대처히기 위해‘ 때로는 자기 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 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 았던 아브라함 - 하나님 은 이 사람을우리의 ‘믿음의조 상 이라고히-신다

며 지나친 것을 줍고 싶어서 였다 혹시 나의 개으름으로

지나쳐 버 리지 않기를 날마다 간구하면서 -그러나 떼로 나애게 유혹이 찾아온다 't-}도 황새가 되고 싶어요 ’

이 런 유혹이 찾아 올 때면 나는 목청껏 찬송한다. ‘이 세상사림들날몰라줘 도 뒤돌아서 지 않겠네 ‘ ‘이 름 없이 빛도없이 감시하며 섬기 리다 ’

그런 데‘어 렵다 내 게 얼마-나 큰 위로기 되는지? 11 년 전 본토 친척 아

비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땅 이디 오피 아에 니­ 의 발을 딛고 오늘까지 4늪에-오는 동안, 나 역시 나를 기 다

‘이 름 없 이 빛도 없이’ 가,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아 도’ 기- .

ml

리고 있는 모든 어려움애 대처 하기 위 해 , 일L아남기 위해

시립을 의지하기도하고, 또 사람을 미워하기도 하였다

그과정 에서 나능 사람을얻기도 하고잃기 도했다 그 중에 가장 큰 부끄러움은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하고 이 정 받지 뭇힌다는 생각으로 괴로워했던 내 모습이다

• 이혜숙 선교사는 효택 예수전도단 파송으로 96년4월 이디오피아로 건너가과|개척과 유치원사역을통해 복음을전하고 있습니다 ※ 본지면은 이혜숙선교사의 QT나눔으로 4회 동안 연재됩니다

• 2005 년 10월호 •

1;


[선교사 꺼|어 ]

한국인 선교사들과 함께 합니다! 꽉 e 한서베스가잇 eλ| 변 홈퍼|ι17- I (www.kιrm f.net) 에서 확옥l 슬 !!! 선교사케어 ! 9월에도몽골,터키, 멕시묘,볼리비아,Y국,U국등복음을 위해 세

제를 누비 시딘 한국인 선교사님들께서 의료서비스, 헨드폰서 비 스, 차량(공항픽 업)서 비스, 쉴터(안식관) 등 한국인선교사에서 제 공하는선교사케어를많이 이용하셨습니다 한국인 선교시님들께서 국내 입국시 「한국인선 교시」 홈페이지 www.ko1rni.net 에 입국등록 및 예약을 하시거나 훔페이지 ‘선교 사케아’ 게시판에 필요한서비스를 신청하시면 준비되는 대로서 비스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입국신청서나 선교사케어 게시판을 작성하실 때 입국일시 , 호l공편 , 숙박예정지, 이용자수, 연락처 등 을구체적으로기록하여주시기 비랍니디

【반가운소식】 일본 정지문 선교사님께서 핸드폰서비스를 이용하셨는데‘ 선교사 에게 꼭 필요한 서 비스라고 고미움을 전히는 편지와 함께 핸드폰 서비스를 위해 써 달라시며 선교비를 주시고 출국하셨습니다 다 른 선교사님의 핸드돈요금으로 잘 사용하겠습니다 또 다른 감사

는 앞으로 협력병원으로 협락하실 임문우 치과 원장님께서 선교잔 치를 위해 후원금을 보내 오섰습니다 디시 한 번 감시를 드라 며 ‘ ‘선교시를섬기는선교’ 로진행될선교잔치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선교사케아 1 기도로 물질로‘ 몽사로‘ 차량으로 마음만 있다띤 언 제든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선교국으로 연락주세요. (연락처 0222()8.(Xi.36' 01상233-5756 유국현 선교국장)

섣교사커l어소식

※ 알아두먼 기쁨이 되는 정보

나카라과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부부께서 새생명한의원(3호 협 력병 원,조힌주 원장)에 월간한국인선교사 잡지를 통해 알고오 셨다며 선교국의 연결 없이 찾아가셨습니다 조한주 원장님께샤

선교사해외 뷰 | 배. 보 |제요 해외에 나가실 ll]] , 국내 의료보험을 해 지하십 니까〉 7냐}운 건강보험공딘에 가셔서 아래 시항에 따라국내의료보험을 정 지시 켜놓고 나가시연 해외에 체류하시는 동안 보험료를 납부 하지 않으셔도 됨니다 사역을 마치고한국에 돌아오셔서 가까운 건강보험공단에 신고하시 띤 그 때부터 보험료를 납부하여 적용

는 예장통합 소속 선교사임만 확인하시고, 한국인선교사 선교국

의 소개로 왔다는말만으로도 친절하게 한방 의료서 비스를 제공

을 받으실수있습니다 의료보험증이 있으띤 저희 협릭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rrH 더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고 가끼운 병원 이용시에도 유용합니다 · 디상읍뻐l로즘」''때

』 넙치|큐cif는신피시

. ;=>{껴적자국내보떡요납부정지}핀위하서류지l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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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가 정지도| 띤(보험료 납입을 그딴두시띤) 정지된 날의 다음달 로부터 보햄료가 띤제되고 벙 · 의원도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 고 출국 후 6개월이 정파되지 않이- 귀국헐 경우는 정지시짐으로 소급 되아 보험료가부과됩 니다.

시물함설치요 선교사님들께서 틀아오시 면숙소를 이동하시게 되는경우가많은 이! , 그 떼미다 짐을 들고 끊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교 사님들 짐을 보관힐 수 있는 시물함이 필요합니다. 이애 각 교회 나 개인 건불 여유 공간에 사물함을 설치해주시면 선교사님들께 서 짐을 보관하고 찾기가용이해 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실 천이 선교사님들께 기쁨이 필 수 있습니다 시물함설치에 동참하 시파하는교회나 성도님은선교국으로 연락주세요 (연락처 02-22 .W.36‘ O l t수233-5756 유국떤 선교국장)

[엽럭영왼 및 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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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선교사

상 오 융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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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앤17-3145

은 허|신부인괴 윈

상장 부 용

TEL •(02)353-4307

상 김 동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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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26 0 1-7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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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터 인천광역시남동 구 구월2동 70-66

· 해외에서 월긴 「한국인선교사j 를 받아 보시는 구독(후원)자 중에 구독(후원)금을 보내 주고자 희밍하시는 분들은 수표

대성빌라

(pe rs。ml c h ec k) 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취인은 KO REA N M I SS I ONA RY 로 하여 주시고‘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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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쉴터에

38 Bo ulder Dri,·e Edis。n ‘ NJ 088 :17 73 2 ) 18 6 282( 동부지부)담당 징정석 l • SE. |〕ee 1wo。d l.n Tr~1 c\· CA 95376

우리의 일부를 드립니다

209-855- 6899( 집) 213-820-6899( 서부지부)담당 이 윤수

어떻게 도올 수 있을까요?

• 현재 해외에 니-기 사약하시 는 한국인 선교시논 1 0,000 여멍을 넘 어서고 있슬니다 이 들은 누군기의 관심 이 없으띤 한글이 담긴 신문 한조각 받아보기도 여의치 않습니다 또 선교사님 들이 잠시 고국을 방문하거나사역을 마치고돌아오면 마땅히

쉴터는 - - -

• 저희기누리지를 못합니디 리고띨츄히시는쉴터에지|시는 일본 펴송 선교시념의 말양。II ?}싹 놀리고 띨았슴니디 ‘쉴터 에 무슨 문재가있7때문인가Y 라고생각히는데 산교사넘꺼써 말씀을 이

으셨습니다 쉴터가너무좋습니다 그런데‘어서 빨리 일본으로

거처할 곳이 없습니다 이곳의 부모님 이나 형제들 집 에 머무

가고싶아서그런답니다 그래서누렬수있는 깃조차제대로옷누

르지만 그것도하루 이틀

리겠습니다 히히

선교지에 대힌 거룩힌부댐김이 념 치시는선교시님 의 꼬습을

여|! 다음과을!01 돔겠습니다

보며 선교디l싱치들을 향한 시랑애 따 리기 숙aj집 니다 쉴 E-J

I 구독‘ 및 선교시 에게 책 보내기 를 후원을 하겠슴 나디

는 이 랑개 알망을 시랑하시는 선교사님플께 안식을 드리기 위

1) 구독료-매월 1 ,000(1 년 10:~이 2) 선교사님께 책 보내기 매 월 3,0CO 이면 선교사님 1 가정에 월간 〈 한 국인선교사〉를 보낼 수 있습니다 매 월 3,0 [][] 2. 월긴 『힌국인선교시』 를 후 원 하겠숨 니디 월간 f한국인선교사』 후원 - 현재 많은 분들이 월간 〈 한국인선교사〉 를 보실 수 있도록 저기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문서 사역 유지를

위한 부대비 용이 포합되지 않은 것입 니 다 (책 발행에 관련된 제반비용)

해마린된작은 숙소입니다 @ 현재쉴터는 8채로구성된 건물중 5채는 01미 구입이 되었g며, 구입 예정인 나머지 3채의 층 구입금액 1 억 4전만원중 2 005년 8월까지 모아진 헌금은 이래의 금액을 포함해 서 금액 이전사백구안일전이백사십필원(24. 0 91 . 248)입니다

쉴터 소식

1) 입실(중)

이 비용과 선교사님께(현 6CO 분, 300가정) 무료로 보내는 문서 사익은

박정식신교사님 (7월 2 7일

여러분들의 후원에 크게 힘입고 있습니다 구독료 외에 후원을 원하시 면, 월간 〈 한국인선교사〉 사무실로 연 락해 주시고 아래 구좌나 지로로

입금해주시면됩니다 2)

1 년 -10만원이상

국민은행 012-21-0840-09 1 조성수 / 지로이체구좌 7617425 연락처 02-2268-6636

쉴터 사용 이|익은 인터넷(www .korm i . net)에서 실시간 자세한 상횡을 보실 수있습니다

쉴터운영헌금 @ 일터운영을 위한 1C8 명(매딜만원이상)의 후원자를 민니고 싶습니다

@ 지닌띨 이체 금액은 1 00명의 후원자중 220, 000원입니다

위해 후원 하겠습 니다

최영흰님께서 8월부터 흥터도우미기되섰슴니디

1) 쉴터운영 - 매 월 1 만원이상 2) 쉴터건축헌금 -10만원이상

• 쉴터운영 도우미 님들. 굉염교회(이증기목새 김민주김영환 김절형 김혜숙김홍문액님깐액선숙유선영 유g던윤영숙이은정 이혜경 정지원 정호진 최기범 최임경 최학묵추진 현민숙

쉴 터운영 및 간축헌금 후윈 계좌 국민 은행 212-2 1-0963-814 박현정 r쉴터 』 이 용문의 및 기티 후원문의 는 회원관리부(전회 02 2268 6636 ) 로 연락주시띤 됩니다

2005 닌 8 월 돈의 드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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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6년 2월 28일)

.、 쉴터 구입을 위한 1 400영(10만원 이싱)의 후원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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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던 10월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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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의 소리 ] 일본 이응주 선교사

요나의마음을버리고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사람들이 ‘일본에 선교기- 필요한가요?’ 라고 질 문할떼면그옛날니느웨 성에하나님의 말씀전하 기 를 거부하고다시스로 도망하던 요나가 하나님께 던졌던 질문과같은 것이라고 답해주곤 한다

지금까지 일본 경제는 수출 지향 적인 경제구조 를 가지고 세계 경제를 주름잡았다. 요즘은 다소 침 체되는 경향도 있지만, 대체로 인-정적 이라 할 수 있

다. 정치 제도 또한 안정되어 있는 분위기다 뿐만 아니라 종교적으로도 헌법 25조애 모든 종교 활동 의 지유가 보장되어 있다. 그렇다띤 경제적으로, 교 육적으로, 종교적으로 이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 일본에 대해 우리가 왜 관심을 기처야만 히는가?

.I

이 길을 함께 걸어 온사랑하는 아내 권영자 선교사와 함께

첫째 , 일본 사람들은 복음을 들어도 자기 자신의 생명과 어떤 관계가 있는기를 깨닫지 못하고 있기

떼문이다. 즉 일본인들은 영적인 존재로서의 삶을

외면한 채 살아기고 있다. 둘째 , 시·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성공 에 대한 욕구와 실패에 대한 공포증에 시딜리고 있 기 떼문이다. 셋째 , 잘짜여진시회구조가기본적인 생활의 신 념과 행동체제에 매어 있게 만들기 때문에 복음을 받아들이거 나 예수 그리스도에게 헌신 할 여유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한 가지 에를 들면, 마을마다 스포츠그룹을 형성하여 휴일이띤 기족이 모두 이웃

과 함께 즐기며 교제를 한다. 만일 이러한 모임에 빠지면 고립을 당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일 에 협조

를받지 못하고 외떤을당할까두러 워한다. 넷째 , 일본에 ‘흔내또다대마에’ 라는 속담이 있 는데 , 이 것은속과 겉 이 다르고, 말과 마음이 다르다 는 뜻이다 일본사람들은 항상 속마음을 감추고 살 아간다. 아무리 싫어도 늘 미 소를 잃지 않는다 그 래서 일까?유난히 정신적 질병과지잘, 알콜중독등 마음의 평화를 찾지 못하고 방황히는 사람들이 많 다. 한마디로 일본은 영적 황무함에 빠져있다. 그러나 니느웨 성이 망하는 것을 바라지 않으셨 던 하나님은 지금도 실。}계셔서 일하신다 그 래서

주의 종들을 통해 영적으로 병 들어 잠자고 있는 일 본 영흔들을 치 료하시 며 복음으로 잠을 깨우러 하 신다. 이 것이 일본선교의 희망인 것 이다.

한국의 성도들이 일본에 대한 역사적 감정을 버 리고 화해와 용서로 니아간다면 일본 선교는 얘싱

외로 빨리 열매를 맺을 수도 있다 그러 나 아직끼지 도 일본 선교에 대한 한국 교회의 데 도는 소극적인 것 같다. 그 이유는 역시적 감정과 경제적으로 경 비 를 낭비히는 것 같이 보여 지기 때문일 것 이다, 그

러나 현재 일본 경제와 상품이 들어기-지 않는 나라 가 없듯이 일본이 복음화 되면 세계선교의 지름길

이 될 수도 있다‘ 일본시-람들이 외적인 조건이 근 본적인 마음과 영혼의 문제 를 해 결하지 못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복음의 능력과 십 자가의 능력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다.

니 느웨 성의 백성들이 회개하고 하니님께 돌아

온것처럼,히니-님의 참시링-을일케 되띤메말라있 는 일본 영흔들이 구름 떼 같이 교회로몰려 올 것이 다. 이제는 요나의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과 발맞추 어나아갈때이다. 圖 글/ 이응주 (ungjoor@hanm:1il. nei) 일본선교사


댈웰믿£ 『鐵뿔송B짧웰~왜 鐵핀묘 따빠뽑q휠에Uq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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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1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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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3윌어 칭긴한 r흥댁인 선교시』는 oH Q때|서 활동히는 흥E국인 선교시의 싫괴 힐동에 대한

혼한국민선교샤 J005, ff

0 1이기를 시진을 동히01 효댁 교회의 역시로 끼록하고지 빌행δ 는 선교전문집지로서 선교A님 들〕게 무료척지 보내기 운동괴 선교시님들올 위한 윌터 운엄을 히고 있디

Cc릅剛 1ents ---@--@mw 짜임과 스밑 비후소서

|

|

이 책에 마음이 닿은 사람들 / Kormt message

에멘 이 스데반 선교사

사람 사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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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ulJ 들레햄 깅테 윤 선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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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alicca@netzero.net

시 깅옥규 김우준 님궁영흰 입호 오상훈 이경숙 이태훈 이동흔(미국l

징정석 908-687-93821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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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수

세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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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w。 oramlee@yahoo.co.kr

자 김영주

객원기지 김 성보 김용문(시진)

시문위원(힌국) 김 재일 우일규 정연동

사진지딩 징준흰

\I 문위윈|미국) 구싱모 김슨석 빅경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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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수선교사의 아내 련의축의 일기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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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국긴 I.• 으상절 이정생 이용승

I 러시아 김셋 떨 선교사

73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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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지부

징 조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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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자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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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러 ‘트 김은영 호|윈관리 류은이

| 이용남선교사

쿄미의조대

빌 . 조재연

1 995년 2씬 6일 퉁록 퉁꽉띤호 2.f..70.l6호

인쇄인 님궁응

2005년 11 윈 l 일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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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생영의 일씀시

02-3159-7979

선교사커|어안내

서 쏟시 중앙우세국사시 함 5998호

입럭염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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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교지에서 날아온 메시지( | )

이석호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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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 인도 배영욱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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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교잔지와암께압니다 쉴터소식 | 암께매요

섣교사늬 소리

월간 r효.~인선교시」는 도서집지 윤리실천김혈을 준수항니디

| 브라질 김선웅 산교사

윌긴 r한국인선교시」에 실린 글 시진 그림온 윌긴 r한국인선교시j의 서면 원 기 없이도 사용힐 수 있습니디

| K 。 rmi message I • 월간효택인선교사장간10주년기념선교잔치가 11 월 2 0 일(주일)부터 22 일(화)까

F、 ~~·

지 열립니다,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코미의 초대

p16 참괴 또한 이 잔치를 위해, 펀집인 조성수선교사님 가정도 효댁으로 귀국 하실 예정입니다 ( 11 월중)

월간 r뺀인선교새에서 자원봉사자를찾습니다

선교에 대한 열정과 순수가 있으시 면 빛그럼 (사진) 과 취재 하는 일을 시간이 편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0

창간10주년기념선교잔치를 맞이하여 11 월호가 3 2 면 특집호로 증면하여 발행 되었습니다 앞으로계속해서 32 면으로 발행되어 이 책을 받으시는 모든분들 에게 기쁨이 되어드랄 수 있기 를 소원합니다.

• 이 잔치를위해 기도와물질로후원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 다. 특별히 본인의 병원비를 후원금으로보내신 손길과, 선교사님들께서 보내주 신 후원금에 갚은 감사를드립니다.

한국인선교사


예벤 이 스데반 섣교사 [ 버추소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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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과진료를 통해 예멘 사람들에게 다가기는 이 스데반 선교사

‘분단국가의 통일’ 이라는주제를접할 때면 머리에 떠오르는나라 예멘.

99.8%의 회교도 사이 에서 의료사역을 통해 예벤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이 스데반 · 조*아 선교사(WEC국제선교

회)의 삶의 현장을따라가봅니다.

• 2005던 11훌훌 .. ;


[ 비추소서 ] 예멘 이 스데반 선교사

메카를 흔t해 절하는 사림들

전통칼짐뻐 I Of를 차고환각작용이 있는 ‘까트’ 를씹는전형적인 예맨 남자

예벤은 남서아시아(보통 중동이라고 함)에 위치하며

“지금 제기 일하고 있는 병원은 선교사들이 세웠는 데 , 20년 전에 정부에서 자신들이 운영을 원해 보건소와 같은 병원이 되었죠 현재 저희 팀에는 33년간 일하신 선교사부부를 비롯해 8개국에서 온 24명의 선교사들이

아라비아 반도의 남쪽 끝에 있는 나라이다- 이 선교사는

함께 병원사역을하고있지요. 저희가처음병원에갔을

예맨,이런나리입니다

“예벤은 우리 나라처럼 남북 분단 국가였는데 , 1990년

5

띠l는 한국 사람이 저희뿐이었는데 지금은 10명이나 돼

월 에 통일을 이 루었죠. 아마 매스컴을 통해 들으신 분들

요. 예벤은 의료혜택 받기가 어려 워요. 특히 시골지역은

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 니다 그런데 정작 예멘이 어디 있는지 물으면 아프리카 어디쯤 있는 나라로 답하

더 심각하죠 한번은치 아가 썩어서 고름집이 잡혀 얼굴

시더라고요 그렇게

생각히는 것도 무리가 아닌 것이

지만, 이 청년은 23살 정도 되었는데 고름집이 나온 지

중동국가들은 매장된 석유로 대부분 잘 살고 있지만 예

12년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일반외과로 가서 치료를 받

멘은 석유가 많이 나지 않아요 게다가 사막이니 다른 산업도 발달할 수 없는 상황이죠. 그러니 거의 반 이상

으면 나은 듯하다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버리는상황이 12년 동안 반복 된 것이지요. 치아에 문제가 있는 것을

의 사람들은 하루 2달러미 만으후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

외과로 갔으니

요,”라고말했다.

먹게 되었고 인물도 살던걸요. 하하하! 그 때 1 2년간 혈

에서 고름이 나오는 청년이 찾아왔어요. 이 런사람은많

. 감사하게도 치료가 잘 되어 음식도 잘

실제로 예벤은 북한보다 더 가난한 냐라이다, 재 미 있

루병을 앓았던 여인이 생각나더라고요. 이 사람들도 예

는 사실은 이곳 사람들은 자신들의 무기를 북한에서 수

수 그리스도를 만나 육신의 병 뿐 아니라 영흔의 병도

입해오기 때문에 북한이 굉장히 잘 시는 나라라고 생각 하고있다

치유 받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했어요.”

그러나 이선교사는 그들이 가난해서기- 아니라 99.8% 의 회교국가인 이 땅의 사람들이 아직도 예수그리스도 를 만나지 못해 헛된 모습으로 실아가는 것이 가슴 아프

다. 명원이야기 이선교사는 자신이 치과대 학에 합격하였을 때, 하나

님께서 보내신 것이라 확신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 하

나님께서 원하시면 의료선교사가 되어 나가자.’ 라고 다 짐하였고, 아내 조 *아선교사그리 고아이 들과함께 %

년2월에 영국에서 훈련을 받고 99년1월에 예멘으로 들 어갔다.

‘· ·한국민선교샤

예맨 인구의 46%가 14세 미만의 어린 이


예벤 이 스데반 선교샤 [ 비추소서 ]

도시여성들의식사모습

선교사들이 세운 병원 전경

을하지만증거나증인이 있으면우리를놔둘수가없지

모카~저럼 부드럽고 끔끔아게

요.”

조*야 선교사도 복음을 맘껏 전할 수 없어 그저 통네

이많은데 , 이 ‘모카’ 라는말이예멘에서나온단어임을

를 한 바퀴 돌기만 했는데 선교사부부에게 호감을 가지 고 있던 사람들이 자신들의 집으로 초대를 했다. 이런

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모카 는 예벤 남

집이 열 집정도 되는데 정기적으로 방문을 하면서 간증

서안의 항구도시로 양질의 커피 수출항이었다. 그래서 ‘모카커피’ 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한다. 이선교사는 “99 . 8%의 회교국이리는 정보에서 눈치 채셨을 줄 압니다 북쪽은 시아파, 남쪽은 순니파로 복

도하고 순간을 포착하여 예수님을 전한다 그러나 바위

한국에도 ‘모카커피’나 ‘모카빵을좋아하는사람들

음을 전하기 힘든 곳이죠. 그래도 치료를 받았던 사람들

에다 말하는 것 같은 느낌에 힘들 때가 한 두 번이 아니 었다고 한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을래요 당장 변화되 진 않지만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임을 믿어요 ”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에 선교사 부부는 서두르지 않

이 고마운 마음에 저희들을 초대하면 자연스러운 교제

고, 천천 히 모카 향처럼 부드럽고 은은하게 예멘사람들

가 생겨요, 그렇다고 무조건 복음을 전할 수는 없어요.

곁으로 다가가고있다.

그러다 이 사람들이 신고를 하면 어려운 일이 생기니까 요. 한번은 저희와 계속 교제를 나누며 성경공부를 하던 한 형제가 종교경찰에 체포되어 고문을 당한 후 저희와

에멘을 궁흘01 여기시는 이나님

의 만남을 끊어 버 리는 일도 있었어요. 이 곳 종교경찰

근본주의자들이 쏘아대는 총소리와 눈에 보이지 않

들도 우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선교사임을 알아도 묵인

는 신변의 위협에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살고 있다 는 이 선교사 부부는 예멘을 위해 기도할 중보 기도자들 을 찾고 있다. 요즘 예멘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도구가 생겼는데 바로 라디오 선교방송이다. 이를 통해 그리스

도를 알게 되고 성경을 구해 읽은 후 변회를 받는 사람 들이 생겨나고 있다. 앞으로는 인터넷이 중요한 선교의 도구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에 멘을 변화시키시기 위해 사람을 세우시고, 문명의 도구 들도 시용하시기 시작하셨다. 그래서 이 선교사 부부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순간까지 예벤 사람으혹 살아갈 것이다. 예벤이 그리스도로 통일될 그 날을 기대하

며…. 圖

글/ 김 영주(k。rm i@k 。rmi.n er)

예맨 인구의 28%가 살고 있는 수도사나

• 2005년 11 월호 . ;


I 사람·사람틀] 예랑섣교원

측흐님의 좋은군사트릎 。 리가 만나게 될 ‘예랑선교원’ 은 선교원 그 이상의

이기영t擺뚫

-「 것을 추구하며 주님의 좋은 군사들이 양성되고 있 는 곳이다 지금부터 ‘유쾌! 상쾌! 통쾌 r 했던 ‘예랑선

교원’ 아이들과의특별한만남으로초대한다. ‘예랑선교원’ 은 28 명의 유치부 어 린이들과 20명의 초등부 어린이들이 모여 매 일 함께 에배드리고 공부하 는곳이다 처음선교원을들어섰을떼는다른선교원과

를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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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예랑선교원’ 만의 특별

신교한아이흘

‘“ ‘ . ’ F「쩌U‘’ … "' 펴;:.{.~~·짧;t;써찌

다를 게 없었다. 예쁜 장식들과아이들의 해맑은웃음소 ‘

르는후달려가。ηl」

"나ι., 딩 샤‘”-

---; ‘ 세 ti;w ‘ ?*써 닝 '"":'

한몇가지를발견하고놀라게되었다

특별항 I 선교원을 둘러보다 책꽂이에 꽂혀있는 노트들을 발 견하였다. ‘무엇일까? ’ 궁금한 마음에 꺼내 보았는데

노트에는빼곡하게 글씨가적혀있었다,자세히보니아 이들의묵상노트였다.

들 이 모여 하나

초등부 친구들은 매일 이 렇게 말씀을 묵상한다고 한

님의 나라가 이

다 원장인 전상협 목시는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

루어져가는것

이죠. 아이들이 말씀으후 변화되니 생활태도도 바뀌더

이아닐까!

라고요. 그래서 더 확신을가졌고철저하게 말씀훈련을 시키고 있지요” 라고 말했다

필리핀 친구들으l 이야기어|구r렬흘1는여l료펀

-------

예랑학교를위하여

전상협 목사 부부는 “참 어려운 순ιF들이 많았지만 마침선교원을찾은날필리핀의 이기영선교사가 유

그럴수록하나님께서 더 큰은혜를부어주셨어요. 그래 서 주님의 군사를 키우는 이 일이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치부와 초등부 친구들에게 선교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다. ‘예랑선교원’ 은 선교사님들을 초청하여 아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예링학교’ 를 세워 세상의 방

들에게 선교의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 인도와 파뉴아뉴

법이 아닌 말씀으로 양육하는 기숙사학교를 세우고 싶

기니 등 오시는 선교사 마다 ‘아이들에게 무슨 말을 할 까 고민하지만돌아갈때는아이들의그 진지한눈빛 에 새 힘을 얻고 가산다고 한다. 아이들은 선교사의 말 씀을 기억하여 선교지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조만간 자신들도 님아공으로 선교를 가기 위해 기대와

어요. 하나님의 뜻이면 이루어 나가실 줄 믿어요. 이 학

특별항II

꿈을가지고준비 중이다.

때에 우리에게 주신 사명임을 절실히 느끼죠. 앞으로

교가 세워져 선교지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선교λ}자녀 를 케어 하는 곳으로도 사용되어지면 좋겠고요.” 라며 기도의 제목을나누었다.

엘리야가아합 왕을 피해 도멍하며 하나님께 주의 선 지자가 지신만 남았음을 한탄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특별헝m

는 이스라엘 기운데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칠천 멍이

있음을말씀하여주셨다.악한세대에도하나님은자신

의사로, 변호사로, 사업가로,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저마다의 꿈도가지각색이지만,공부해서 남주려는아 이들! 이호국어린이는“저는소아과의사가 될거 예요

의 일꾼들을 훈련시키시며 하나님의 니라를 이루어 가 신다. 앞으로 예랑의 아이들이 주님의 좋은군사가 되기

돈이 없어 치료를받지 못하는사람들을 치료해 주고 싶

를간절히기도한다 Im

어요 앞으로선교지에 교회 , 학교, 병원을세우는것이 꿈 이예요.” 라며 당딩하거1 이야기 했다. 이 이름다운꿈

한국민선교사 •

글/ 김 영주 (k。rmi @kormi.n et)기자


팔레스타인 강태윤 선 교사 [ 러브스토리

]

’--앗ν ·r짜 3·t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간자장

이다. 결흔하기 전 아내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 준 유일한 음식이 간자장인데 , 그래서인가! 간

--c3}자장을

앞에 놓고 행복해 하던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나의 어머니와 이번 여름에 소천하신 장모님은 3 ’ι‘ ---?r

---‘

친한 친구사이셨는데 두 분께서 우리 둘을 결혼시 키기 위해 애 를 쓰셨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 다 사실 그당시나는아무것도가진것없는선교 사 후보생이었다. 아내는 아버지도 목사님 , 할아바 필레스타인 강태윤 선교사 가정

지 목사님이셔서 목회자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

었기 때문에 자신은 그냥 평범한 신앙인으로 살고 싶지 목회자의 아내는 되기 싫다며 나와의 만남을 결사반대 했었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결사반대하 던 아내에게 장모님은 “겉을 보지 말고 속사람을

봐야지-” 라고 나와의 만남을 설득하셨다고 한다. 나는 처갓집으로 쳐들어가 아내에게 “하나님의 뜻 을 알기 위해 일주일간 기도원에 가서 기도 한 후 에 내려 올테니 기다려요” 라고 일방적 통보를하 고, 기도원으로 올라갔다. 3 일 만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결혼을 허락하신다 는 것을 확인했고, 기도원에서 내려와 아내에게 결

혼을 해야겠다고 또 일방적 통보했다. 어디서 그런 용기가났는지! 결국 우리는 양가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후원 하 에 만난지 한 달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89

년 12월 23 일 하나님과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 을 올렸다. 우리는 주일을 지내고 월요일 아침 오 산리 금식 기도원으로 신흔여행을 떠났다. 지금 생

각 하면 거시기한데 , 그 때는 우리의 첫 출발을 하 나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금식 기도원을 택하는 것 이 당연한 일이라 믿었고, 집 사람도 순순히(?) 따 라 주었다. 금식 기도원이라 배는 고폈지만, 그래 도 신흔부부라고 여러 명이 들어가는 방이 아니라 특별히 둘 만이 사용할 수 있는 2층 침대 를 배려해 주셔서 어찌나감사하던지---

신흔살림도 없이 양가집에서 지내다 90년 5월 1 일 옷가방 하나 달랑 들고 팔레스타인에 도착을 했

다 집은구했지만살림이라고는전혀 없었고그야 말로 맨 주먹으로 시작을 했다. 하루는 우리 집에 온 아랍 친구가 방 한구석에 신문지를 깔아놓고 옷 을 널어놓은 모습이 보기에도 딱 했는지 자기 집에 서 안쓰고창고에 놓아둔화장대와철재 캐비닛을 차에 실고 와서는 쓰라며 내려놓고 갔다. 아내는 지금도그화장대 를 쓰고있다. 이곳은 날씨가 더워 음식 보관이 쉽지 않아 결국

헌 냉장고와 중고 식탁, 그리고 잠을 자기 위해 매 트리스를 구입을 하고 나니 그런대로 신혼집 분위 기가났다 그해 가을은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공격하면서

전쟁의 소문으로 인해 어수선했다- 대부분의 외국 인들은 철수를 했고, 한인들마저 철수를 하자 우리 들은어떻게 해야하나걱정이 되었다.파

송교회에서 아무 연락이 없어 결국우리

의지와는 상관없이 남의 나라에 와서 우 라와 상관없는 전쟁의 와중에 거하게 되 었다 圖

가끔씩 신흔여행을 금식 기도원으로 갔더니, 하 나님께서 결국 잘 가지 않는 선교지인 이곳 팔레스

글/ 강태윤(팔레스티인)선교사

타인으로 보내셨다고 이야기 하며 웃는 경우가 있 다 그렇지만, 후배들이나 결흔하는 사람들이 있으

※ 12월호에는 강태윤선교사 부부가 전쟁 속에서 꽃피

면 신혼여행만은 신혼여행답게 가라고 충고하곤

한다

~ 'l

운사랑01야기가공개됩니다

• 선교사님들의 lo매 sto깨원고를 기다립니다‘ k。rm i@k。rmi.net

• 2005 년 11 월호

·7


[ 선쿄면징tol야,,

]

파키스탄 조정 호 선교사

밤새 안녕이라더니--밤새안녕하셨나요?

지난 8일 오전 8시 50분경 갑자기 집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대략 3-4분 동안 계속되 는 지진 가운데 저와 집사 람은 놀라고 당황스러워 서로의 모습을 쳐다보다 서로 “지진 이다. ” 외치며 필요한 옷가지 를 챙겨 서

둘러 밖으로 피신을 하 였습니다. 여기저기 건물 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이 대부분 황 급히 빠져 나온 것 같았습니다. 몇 분 뒤 계속해서 여 진 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이 잠시 멈춘 사이 저 희들은 다시 집으로 들

지진 g로부상을당한 아이를치료하는중

어가 정말 필요한 짐을 챙겨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

지금은 저희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계십니다. 지

다. 주변에 사시는 한인 목사님이 걱정 이 되어 그

금도 계속해서 여진이 감지되고 있고 제대로 잠을

분 댁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청할수없는상태입니다.

그분이 사시 는 아파트 맞은편 건물이 무너져 내

하나님께서 라마단이 시 작되자마자 왜 이토록 무

려 있었습니다. 목사님 가족은 반바지와 속옷차림

서운 재앙을 이 땅에 보내 셨는지 하나님의 뜻이 무

으로 신발도 못 신은 채 , 밖으로 긴급히 대피 를 하

엇인지 궁금합니다 잠무카시미르나 북쪽 산간지

셔 서 목숨은 구하셨습니다.

역에 시는 사람들이 많이 죽었습니다. 특히 어 린이

밖에서 시-람들의 울부짖는 소리와 건물이 무너져

들이 많은 변을 당하였습니다 건물 더미 속에 지금

내리며 나는 연기가 마치 전쟁터 같았다고 말씀을

도 갇혀 있거나 깔려

하시며 ‘이 렇게 죽는구나’ 하셨답니다.

를통해 볼수있었습니다.

있는 어린이들의 시신을 1V

목사님 부부는 안전지역으로 가셨고 , 처희들도 목사님 부부를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밥상을 차려놓고 먹지 도 못하고 허겁지겁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시던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다 차려놓은 밥상도 내 것이 아니다. 손에 쥐고 있다고 내 것 이 아니라 내 목구멍을 통해 서 넘 어기는 것 이내 것이다”

이 땅에 살면서 나는 무엇을 소유하고 누리는지 다시 한번 생 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현지 시간으로 10 일 오전 새벽 4시 45분입

니다. 밖에서 는 싸이렌 소 리로 라마단이 시작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이 곳에 있는 무슬림들이 하나 님의 바른 뜻을 깨닫도록 역라마단 기도를 통해 힘

을 실어주시길 바랍니다

ml

한국에서 굽히 날아온봉사의 손길들 글/ 조경호(파키스 탄)선교사

한국민전교 J..f •


에티오피아 이여|숙 선교사 [ 쉴만안 룰까

]

검훌훌l 협 t짧 며베확 훌훌흘훌깨l 훌 륭}훌l 큰 산이 내 앞에 놓였다. 바라보기만 해도 현기중이 날 정 도로 높은 산, 어떻게 하면 이 산을 무사히 넘어갈 수 있을 지? 눈앞이 캄캄한산“ · 머 리 속이 하。웹,

;==느∼

에티오피아 땅에 온지 5년이 넘어가도록 비자를 받지 못 하고 3개월, 때로는 6개월에 한 번씩 비자 여행을 다녀야만 했다,

이런 나에게 여러 사람들이 아주 쉽게 또 아무 생각 없이 한마디씩 던지기 시작했다 “이 선교사가 이 땅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가봐, 하나님의 돗이라면 남들 다 받는 비자를 5년이 넘도록 왜 못 받나?’ “아유, 그렇게 비자 때문에 고생하지 말고 다른 나라로

가, 아니 뭐 여기만 가난한 사람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다른 나라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니까 우간다로 가지 그래 거기는 비자잘준다는데---.” 나는 ‘내가 비자를 받지 못하고 재정이 어려운 것은 내가

이 땅에 있는 것이 분명한하나님의 뜻이기에 사단들이 방해

하는 거야‘’ 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몇 년 동안은 사람들의 어떤 말도나의 마음을 어렵게 하지 않았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가고 5년 동안이나 같은 어려움이 제 속 될 때는 나 역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정말 하나님의 뜻

그리고 나는 한국을 찾았다. 이 큰 사역의 산을 넘기 위해

서---한국에 머무는 동안 기도했다 “저는 얼마가 돼든 하나님 이 주시는 만큼 하겠습니다 100원을 주시면 100원 만큼, 1 억을 주시면 또 그 만큼- - - ” 이런 기도 후 주위 분들께 하나

님 아버지의 D쁨을나누기 시작했다. 마태복음 1 4장13절∼2 1 절에 나오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

이 아닐까? 내가하나님의 음성을잘못 들었나?’

고기두마리” 로말이다

결단순간이 왔고나는 3일의 금식과 함께 하나님 앞에 엎 드렸다 그리고 3일 동안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 말씀하십시

아이들에게 교육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만 하지 마시고 여러분의 것을 나누어 주십시오 나는 돈이 없

“여러분, 우리 에티오피아! 교육에 배고프고 목말라하는

오. 정말 내가 이 땅에 머무는 것이 당신이 원하시는 것이 아 닙니까? 내가 하나님의 마음을 잘못 알고 그저 내 마음대로 와 있는 겁니까P 말씀해 주십시오, 정말로 아버지의 뜻이 아

다, 나는할수없다, 내게 있는것으로는감히 엄두도못낸 다는 생각도, 말도 하지 마시고 지금 여러분의 주머니 속에

니라면 여기서 돌아서겠습니다‘ 에티오피아를 떠나겠습니

리십시오.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가 5 ,000명을 먹 인 기적이 지금 이 때에 다시 한 번 에티오피아에서 일어나 도록 여러분의 것을 드리십시오 여러분의 물고기와 보리떡 을 주님의 손에 옮겨 놓으세요. 그리고 주님이 일 하시도록 맡기세요.”

다. 이 땅이 싫어서가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아니라면 지난

5년을 허송세월한 것처럼 또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내 고집 으로 아무 성과 없이 무의미하게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아 버지의 뜻을보여주십시오‘”

있는 것을 에티오피아의 굶주린 아이들을 위해서 주님께 드

금식 마지막날하나님께서 말씀을주셨다

사도행전 1장 4절 말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 은 바 아버지의 익L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그리고 일주일 후, 이 나라에 머물 수 있는 비자가 나왔다. 그러나 곧 바로 넘어야 할 큰산이 또 다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비자를 조

손으로 옮겨 놓은 물고기와 보리떡으로 부풀리고 또 부풀려 서 에티오피아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자울라’ 지역에 기 적을 일으키셨다. 아름다운 곳에 예쁜 학교가 세워졌고, 이

건으로 뱃가를 요구하는 이 땅에서 나는 교육을 위한 학교를

삼십년이 지나면 열두광주리 보다 더 많은광주리로 거두어

주님은 성도님들이 , 대학생들이 , 초등학생들이 -- 주님의

세우고, 물이 없는 마을에 우물을 파는 것 등 해야 할 일이

질 결실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

산적해 있었지만, 파송 교회도 없고 변변한 후원자도 별로 없는 나는 속으로 놀라며 겁먹었었다. 물론 겉으로는 무척 당당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가부자시니까… .

다. 뼈 글/ 이헤축(이티오피아)선교사

• 2005연 11 월효

·9


[ 선쿄사자녀 01야:11] 러시아 김셋별 선교사

않똘뿜훌 캉b ¥총릎i @쾌쫓뿔 저는 러시아 유태인 자치주 비로비잔에서 선교사

한국에선 한국에 제가 살지 않기 떼문에 말이죠. 이

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창호 선교사님의 딸 김셋별입 니다. 사실 MK(선교사자녀)라고 하기엔 좀 커요. 전

방인이라는 말은 곧 인간적으로 외로워야 한다는 말 이 겠고요. 처음엔 외롭다는 사실이 목 메이게 가슴

제 자신을 선교사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MK라 기보다는 ‘작은선교샤라고하고싶네요.

아폈는데 성경학교 때 성경읽기를 하는 중에 예수님

저는 학교에 다니면서 사역을 돕고 있어요. 고등학 교를 마치고 1년 동안 수능을 준비하다가 수능을 보

이 이 땅에서 인간적으로 너무 외로웠었다는 사실을 아주 깊 이 깨닫고마음으로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는 날인 2000년 11 월 15 일 비행기 를 타고 러시아로

무척 사랑하면서 4년 동안 키워온 삼형제가 청년이

날아왔-습니다 외국을긴다는설레임보디는무덤덤

되어 이제 교회의 큰 일꾼이 되어 주리라 기대했었는

하게 러시이-로 왔어요. 칠 이 없었던 건지 그것 이 하 나님이 주시는확신이었는지 그건잘모르겠지만요.

의하면 그들이 저회를 험담하고, 비난하며 다닌다는

데 어느 날 갑자기 떠나버렀습니다, 들려오는 말에

부모님 떼문이 아닌제 스

것이었습니다‘ 제가 에배시

스로기도하고선택한길이

간에 떠들거나 늦을 떼 야단

기에 기쁨으로감당할수

을 치고 교회에서 장난을 칠 때 엄하게 혼냈기 때문이었습

있었어요.

사실처음엔말을배우는

니다. 거의 매일 만나서 대화

것 이 버겁기 도 하고 , 즐겁

하고 먹고 웃으며 보낸 시간

기 도 했어요. 또 러시이-의

들은 다 잊었는지 제가 흔낸

문화애 적응히-고 교회 인에 서 익숙해지기 비-빠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 로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 선교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틈도없었고제가감히

일반 기억하는 것 같았습니

다 진심으로 사랑했었는

데- - -. 그 영혼에 대한 안타까 움도 있었지만 인간적인 배신 ‘」/

김갯별 작은 선교사의 낌쩍 발렬한 모습

선교사라는 생각도 전혀 안

감에 몇 달을 울었습니다 그 때 말씀 속에서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던 제지들에게 배신

했었기 때문에가벼운마음으로처 음 1-2년을지 냈습

당하시 는 장변을 목격했습니다‘ ‘예수님은 얼마나

니다. 어떻게 하면 어학연수를 마친후좀 더 큰도시 에서 학교를다닐 수 있을까를궁리히기도 했지요.

아프셨을까? 라고 내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청년들이 아직 믿음이 약해 신앙의 수통적인 모습

3년이 흘렀을 떼 나는 ‘내 안에 내가 너무 커다렇

을 보일 때면 실망하고 염려되어 잔소리를 실컷 하고

게 자리 잡고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얼마간은 제 힘 으로감당할 수 있더라고요. 그러디보니 시간이 흐를 수록 너무 힘들고, 실수도 많아졌지요. 그리고 말이 조금씩 통하다 보니 사람들과 갚이 있는 대화를 원하 게 되고 만족스럽지 못한 인간관계 때문에 한국의 친

후회 를 할 떼가 있습니다. 그떼는 예수님께서 제지들 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 했을 때 , “너희들 믿음이 그렇

구들이 그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제

게 작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들 뒤치다꺼 리 를 해주

랴!” 라고 흔내시는 모습을 보며 ‘어 1 예수님 도 이렇 게 혼내셨네.’ 하고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물론 그 야단 뒤에는 영혼을 호댄간절함이 있어서겠죠.

가 없는 한국의 친구들은 일상에 익숙해졌고, 러시아

날마다 주님은 이렇게 새로운 교훈을 주셔서 저는

에 온 저의 모습을 이해 못하는 한국친구들이었기 때

이 곳에서 매일 매일 조금씩 변해가고 예수님을 배워

문애 인간적인 외로웅은 더 깊어졌지요, 그렇게 자꾸

가고, 알아가고, 느껴가고 있습니다 제게 선교는 예

외로워지고 지그규 실패하면서 저는 조금씩 배워가기

수님 배 우는시간입니 다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배워가는 시간들이지만요…. 러시아인들 사이에서도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저는 이방인 입니다. 러시아에선 제가 한국인 이기 때문에 ,

10.

한국인선교사 •

저희는 성경학교를 오랫동안 합니다 15-20 일씩 90-100명의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말 잘 듣는 새침 떼


[

,,도수첩

]

。 l 땅슬 ,,도로

밟아주서l요!

*

따키스틴 조경호 선교사

• 감짙 이후 어진이 이어지는 기꾼데 이곳을 증븐 흉사자들

브로드웨이거리에서

의안전을위애

• 몽사자들의 거저가 잘준비되고 물요안 지억에 들어가서

기부터 싸움쟁이, 개구쟁이 , 벌써 담배 를 피우는

칠윌 o~쉴수있도록

녀석 , 학교도 안 들어간 꼬맹이 , 벌써 고학년인 녀

• 묻요반 사람들에게 윌요안 물품(텐트 담요 식료품)들이 실공급될수있토록

석까지 아침부터 찬%ε하고, 예배드리고, 요절 외우

• 기도와물질로 어려옴에 빠진 이들과암꺼| 01어 줄 후윈자

고, 성경 읽고, 밥 먹고, 2부 순서 진행하고 히루 7

들을위애

시간씩 교회 안에서 말씀과 함께하며 성경학교동 안 적 어도 요한복은 3장 16절은 기본으로 외우고 갑니 다 디들 이렇게 살인적으로한다고 놀라시 는 데 꼭 그렇게 해야 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담

'4'( 라이베리아 죄도영 선교사 • 대통링 선거를 통때 잉와적인 정권 교치|가순조롭게 이루

당했던 연극에 베드로역을 했던 아이기- 교통사고

어져 정치

로, 또 한명은 강가에서 얼음을 타고 놀다가 목숨 을 잃었습니다. 성경학교 후에 교회에 지주 나오

사외적으로 안정 윌 수 았토록

• 새롭게 기도이며 시작이는 정닌 모임을 통때 정닌들이 번 외되어 목을의 일꾼으로 성장알수 있도록

지는 않았지만 예수님 을 영접하고 주인으로 모신

• 안쇠닌 계원을 지어|롱고 면영아계 세워 마나님께 염팡이

아이들이니 예수님 과 함께 있을 것이고 그래서 잠

되고 우리 가족 모두에게는 유익아고 의미 았는 안삭닌이

시의 이 별쯤이야- . 그래서 한명이라도 이때가 마

될수았토록

지막이라는 각오로 오랫동안 성경학교를 열고 있 습니다 게다가 이 아이들을 통해서 전 사랑하는

법도배우고있습니다

;? 남미

볼리비아 이삭 선교사

• 언제나 주님믿을 바라볼수 있도록 - 성련 중만, 끔여| 중

지금 저의 이 배웅의 시간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이릉다웠으면 좋겠습니다. 圖

만 Ill

• 대약샘 사람밤, 니눔빙, 어린이 B부 '6'01 실 £염될 수 있 도록(매일 밤•:il.t 커띠를 매일 800∼1αn영에게 무료 제공

글/ 김셋별(러시아)선교시

아고있습니다,)

• 대익샘들에게 새로꾼 목옴에로의 접근이 표괴를 거룰 수 。1 두로 - -←「

·새로꾼 5 교외건죽자금이왼보될수있토록

• 기족들의 건강을 위이여 (고산 2,800 m)

세계는하나, 여행도하나 . 선교여행

· 성지순례

0 여권, 비자업무대행

· 단기선교 할인 항공권

하나투어 |주|남강여앵샤 (우 157-014) 서울시 종로구 공평동 ]번지 (한미빌딩 6충) T허

(02)739-5153- 4 I Fax (02)7졌-8645

I 휴대폰 01 7낀})-5153 이매 일 hscl@cvnet.co.kr

|

*폴란드김상칠선교사 • 롤란드의 정소닌을 위안교외외이삭교외(요~)를 위애 •

l소망을 심는 NGO’ 재닫을 위애

• 저옴으로 시ξ떡는 문와사역을 위애

• 집시와 노숨자를 위인 뚱어엉를이 랙 묻요응[」다 있으신 분끔 이곳으로 보내주시길

담당자 홍 성 도(신현교회안수집새

• 2005던 11 월호 •

11


[

셰상보,,

]

A렐훌획 책톨밸훌 훌출職·롤.,~7 얼마저 방송되었던 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은

수 있다 진정 선교사들이 필요한 것은 함께 싸움터 에 서

」 ‘이순신’이라는역사적인물을통해날로개

줄 병사들이다. 선교사역은 눈에 보이는 결괴물에 대한 씨웅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이다. 영적인 전쟁터는 지도 상의 영토에 따라 구분되는 것이 아니며 , 영적인 지도의 변화는 총체적인 협력과 헌신이 없이는 결코 거저 주어 지는것이아니다.

|

인주의와 세속화 되어가는 세태 속에서, 진정한 대의를 위해 사는 삶은 어떤 것인지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했다 나라의앞날이바람앞의 춧불처럼위 태롭던시기 에 ,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장수로서의 임무를 완

수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고,적지않은영향력을끼쳤다. 이 시대에도 과연 그런 삶을 시눈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을까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면서 , 진정한 영웅은 찾

아볼 수 없다고 한탄하기 전에 지금 이 순간에도 영혼구 원의소명하나만을품고적도의 태양아래에서 , 또는매 서운 찬바람 속에서 주어진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해내는

월간 「한국인 선교사」 가 창간된 지 10년이 지났다. 10

년의세월동안어려움속에서도선교사역에대한기반을 축척해왔다. 선교사님들의 편의를 돕고자 쉴터를 운영하 고 있으며, 핸드폰 서비스와 공항픽업 , 의료서비스 등을 통해 선교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노력 과 더불어 선교행정이나 중보기도 네트워크, 그리고 선 교동원과전략수립등함께 할수있는많은일들이 있

선교사들을 떠올려야 할 것이다. 그들은 사역지 안에서

음을 더 많은 크리스천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순신 장군 못지않은, 아니 그와 비교할 수 없을 만람 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한국인 선교사」 창간10주년기념 선교잔치는 선교의 전후방 개념을 확대하고, 모두가 전 장에 나선 전사로서 헌신케 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

일들을 이루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룬 것보다 더 큰 역사

를위해 준비된하나님의 사람들이다 우리는 그들을 가리켜 ‘최전방 선교사 라고 말한다.

리고 내가 서 있는 곳이 바로 선교지라는 선교지 개념의

선교사리는 이름은 명예가 따르는 길도 아니며 , 때로는 전사의 용맹으로, 때로는 농부의 기다림으로 그렇게 하 루하루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확대를 비롯한 다OJ한 선교 패러다임의 제시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Im 선교에 있어 후방은 존재하지 않는다.

많은 크리스천들은 선교사들을 전방에서 싸운다고 하

우리는모두전사들이며 , 모두후원지들이다.

고, 우리는 후방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

러나 선교에 전후방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찌

글ι김성보 (n a bomul@ha nma il.n eυ기자

보면 넌센스 이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 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 이라는 이순신 장군의 말은 ‘이제는 내가 시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사시 는 것’ 이라는 바울의 고백과 결코 다르지 않다 그리고 이 고백은 선교사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크리스천들의 가슴속에뿌리처럼내려져야할신앙고백인것이다. ‘’ 한선교대회를통해

전방이라고 훨}는 선교지와 후방이라 일컬어지는 본 국에서 선교사들에 대한 태도는 너무 다르다 끊임없는 영적 싸움 가운데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대업을 이루어가는 그들을 존경한다 말하면서도, 안식년이라도 보내려면, 거처할 곳이 마땅치 않아 친척들의 집을 전전

해야만 하고, 선교행정이라는 것은 개념만 있을 뿐 선교 시들의 손발이 되어주기에는 아직 미홉한 것이 우리 선 교의 현실이다. 재정후원만으로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하

는 근시안적인 선교관은 선교사들을 점점 고립되게 만들

12.

한국민선교사 ’

헌신하는젊은이들


[ 조성수선교사으l 아배 뀐의숙의 얼11(b1)

]

이글은 O 믿리캘행두번째선고싸역을위한발걸음을내딛은조성수선교사 71족의매|님 O뻐지뺑| 서의웹여정입니다 그들의감사와기쁨, 교|고 O뱀실수등을쁨꽤 L때그의 0 배인권흐닥선교

人}으|일기를통해서한단면O!A I만많은선교시들을위한 O 룹}{와합께그기도의제목을나누었으면 합|다 (펀집지 쥐

조싱수권희숙선교사와아들동현이 그리고띨영현이

* 2005년 10월 1 일 (토) “이 정남선교사님의 교통사고와 임 구자 사모님의 천국흔탱예배” 며 칠 전 ,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다. 그리고는 사실이 아니기를

바랐다- 어떤 연유로사그l가 있었는지 얼마만큼다치셨는지 어떻게 될 것인

지 등 들려오는 소식들은 혼란을 더해 갔다‘ 한국에서 목회를 하시는 중에도 30년이 넘게 어린 아이들 사역을 최고로 중요시하게 여기셨던 분들. 이 정남 목사님은 이 아프리카 땅의 어린 영흔 들을 위해 연세가 드셨어도 다시 어 린이 교육에 대한 자격증을 따시는 열정

을 가지셨으며 임 사모님은 늘 선교사를 보면 부러워하시다가 당신이 직접 선교사가 되었디눈 기쁨에 그렇게 뿌듯해 하셨는데… 우리를 동생으로 여

세번째 효}나유지원인 레노스터폰테인 마을에서

본인들의 업을 따로 히면서 이 유치원의 협력 사억지인 조 문 화 박오레 집시부부와 20 명의 유치원 꼬마친구들이 힘께

기시고 허물없이 대해 주셨던 분들, 밥 한 그릇 대 접해 주실 때 마다 최고와

최선의 정성으로해 주셨던 분들”‘· 목사님은온몸이 부서진 채로사모님의 천국가신소식을접하셨는데 얼 마나힘이드셨을까 그렇게금슬좋게지내셨는데사모님의천국환송예 배 때 참석도 못하신…. 병원에서 몇 차례의 수술 끝에 겨우 정신이 나자 무

엇보다먼저 ‘예수로나의 구주삼고성령과피로써거룹나니…이것이나의 간증이요.,. 나사는 동안끊임없이 구주를찬송하리로다 ’ 를찬송하신…

매주 화요일은박 오리| 집사의 증이 집기가있고 장지현 선교시의 믿배 하신이는왼쪽에서

케이프타운의 교회에서 가진 환송 예배 때는 여기저기 심지어는수 천 km 떨어진 선교사님들이 와서 예배를 주관했다. 중남부 아프리카 한인 선교사

회에 같이 했던 여러 선교사님들이 그래서 위로가 되었다 ‘고생과 수고가 다 지난 후 광명한 천국에 편히 쉴 때 주님을 모시고 나 살 리니 영원히 빛나는영광일세- - 내가누릴 영광일세 - 은혜로주얼굴봐 옵나니 지극한 영광 내 영광일세,’ 이 찬송을 주님 앞에서 부르시고 계 실 임

사모님을 생각하니 더불어 위랍 된다.

네번째 tlt-f 유치원이 시직될 디비 마을에서 략}질의김선웅 신교A님과힘께한겨울싱경학교중묘명극

* 2005년 10월 1 4일 (금) “월간 효택인 선교사 10주년 기념 선교 잔치” 10년이 지나다니… 물질도 재능도 하나 없이 무조건 시작하면 되는 줄 알 고 럽석 달려들었던 일이-- . 선교사님들을 어떤 형태로든 아주 작게라도 도 와 보겠다는 일이 -. 하도 우리들의 모습이 엉뚱해서 주님께서 도우시느라

많이 골치 아프셨을 것 같은· ‘ 선교사를 섬기는 선교…, 정말 멋있는 표현이고 생각이다. 그간 월간 한국 인 선교사를 발행하여 선교사님들에게 보내고, 쉴터를 마련하고, 이제는 의 료서비스, 핸드폰 서비스, 공항에서 모셔오는서비스그리고사물함을설 치하려고 하고, 국내 의료 보험 이용에 대한 정보 등 여러 선교사를 섬기는

미니올림팩

등써의 어른들도 O떼들도모두모두좋이하고

선교가 점점 구체화되고사실화되니 얼마나 마음이 좋은지 모르겠다.

‘하나님, 기쁘시죠P 좋죠? 나는 마냥좋은데 ….’ 선교사를 섬기는 이 잔치가 이번 11 월 20일(주일)부터 22 일(화)까지 보라

매 교회 에서 있게 된단다 참석하는 모든 분들이 주님 안에서 마냥 좋아하 시리라. 그러기를주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오늘도…,

미니 올림픽에서 밀가루속에 있는시팅먹기 서 정권 집사님과 백 증인 헝제도좋아히고

’ 2005던 11 월호 •

1J


[ 선쿄사의

l말자추| ] 0 1 용남 선교사

01

땀on

이 글은선교동원가 이용낱 선교사가한세미나를통해 설교하셨던 내용을편집한것으로우리나라에 들어와생명을걸고 복음을전하 셨던 선교사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합께 은혜 받기를 소원합니 다 (편집지주)

B.C

A.D

저는 우리 한국에 오셨던 선교사님의 삶을 극동방송 에서 2년동안방송하면서 너무귀한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님들이 왜 이 땅에 와

372

서 이 땅에 묻혀 있는지 , 선교시-님들의 삶 속에서 그 분들의 무덤 속에서 이야기를 나눌 떼 은혜가 되곤 했 습니다.

918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주님을 친송하게 되는 민족이 되었을까 봤더 니 우리 역사를 배우면 예수님

불교I펀혜

을 중심으로 해서 예수님이 오시기 전을 ‘Before

Ch1ist’ 라 해서 세계사나 역사를 배울 떼 ‘BC-기원전’ 이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이 오신이후의 시대 를 라틴

양000 년익

Shamanism 모 리 ”되

이 태어나기 2333년 전에 단군이 태어났다고 얘기 했

보「저」 쿠「에

떼 단기 를 썼던딜력 이 있었던것을 기억합니다. 그단

기 는 단군을 중심으로 한 것입 니 다. 그러 니 까 예수님

천냄

0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것 입니다. 그런 데 전 어렸을

||”서

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이 2005년입니다 그 연도는

어로 ‘안도 도미 니’ 해서 ‘주님이 오신 이후의 시대’

던 것 입 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신 이 후로 일 년부터 연도가 계산되어 우리가 지금 2005년이 되었으니 우

리나가 역사는 4338년 입니다 5000이 10000의 반이니 단기로 5000년 이 다 되어간다고 반만년의 역시를 가

졌다고 말히는 것입 니다. 반만년의 역시를 가졌던 우리 민족에게 선교사님 이 들어온 연도가 있습니다. 장로교 선교사님으로 언더 우드, 존 해 론, 에비 슨등 많은선교사념 들이 우리 나라 로 오십니다. 선교사님 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연 도가 1885년입니다. 이 것은 꼭 외워 두십시오. '1885’ 이걸 외워야 우리가 계산하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이 언더우드 선교사님 이 오시기 전 에 l잃4년 중국 땅에 와있던 ‘알렌’ 선교사님이 우리나라에 오십니다. 그

래서 우리 나라의 기독교 개신교의 역사를 계산하면 정확하게 121 년이 되는 것입 니다.

14.

한국인전표샤 •

저는 우리민족의 역사를 참 좋아합니다. 우리민족 은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57년 전 에 신라가 태동하고, 37년 전 에 고구려가 태동하고, 18년 전 에 백제가 태통

합니다. 주님 이 십자가상에서 구원사역을 이 루시고 ‘너희는 모든 민족으로 가리J 고 하셨을 떼 우리민족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삼국시 대 지요. 그러나 삼국시 대 떼 우리나라에 기독교 들어왔습니까? 아닙니다.

‘주님이 복음을 들고 땅 끝까지 가라, 모든 민족에

게 가서 복음을 전해라,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 아와 땅 끝까지 이 르러 증인 이 될 것 이다.’ 라고 의t속 했습니다 만은 우리 민족은 1885년 동안 복음이 들어 오지못했습니다. 잠시 우리나라의 역사를 그림으로 그려봅니다. 삼 국시 대 를 신라가 통일을 하고 후백제 나 후고구려가


이용남 선 교사 [ 션쿄사의 발자취 ]

례푼I

렐롤를L

.....,~

라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됩 니다. 저는사극을 보면 저 연대가 언제인지 꼭 짚어봅니다. ‘태초 왕건’ 이라

는 사극을 보면서 ‘하나님 제가 저 시대에 태어났으 면 뭘 했을까요7 그러니까 당장 웅답이 왔습니다 고

2005

려군의졸병이라고· 우리는 시대 를 잘타고난사람들이니 감사하시기 바

392

1885

랍니다 저는 모태 신앙 자들을 보면 참 부럽습니다 이 짧은 기독교 역사 가운데 부모님 이 신앙생활을 하

다니- -‘ 우리나라의 기독교 역사기- 갓 1 00년을 넘었는 데 3대 ,4대까지 믿었다는분을만날 때면얼마나 부러

년건국

복음

운지모릅니다. 우 리나리는 ‘하벨 표류기’ 등을 통해 알려졌지만,

유교

복음화로 알려지게 되는 것은 중국의 1840년 아편전 쟁 이 일어나 난정조약이 체 결되고 그 틈을 타서 선교

사가들어가면서 입니다.

|게 증거되기 위하여

H 끝이

오리라.(마 24 : 14)

일본도 1854년 에 페리제독이 대 포를 치고 들어기면 서 1858년부터 미일수호조약이 체 결 되고 문호기- 열리 게 되었습니다‘ 그떼 션교사님 이 들어가게 됩 니다. 이 렇게 중국, 일본에 들어가 있던 선교사님들이 미 전도 종족을발견하게 됩 니다. 그 종족의 국호가 그 당시 ‘조선’ 이 었습니다. 우리

일어나고, 918년 에는 ‘고려’ 라는나라가세워집니다

나라입 니다

고려는 936년 에 ↑늠」국을 다 통일합니다. 327년 고구려

바꾸어 말하면 , 우리 나라가 얼마 전 까지만 해 도

소수림왕 때 우리나라에 불교가 들어오면서 고려시대

‘미전도종족’ 이 었다는것입 니다. 복음을한번도못

떼는 숭불정책을 씁니다. 불교가 흥황하면서 1 600년

들어보고 죽어가던 이 민족을 하나님께서 긍홀히 여

동안 불교의 영향 아래 실아갑니다 그리고 고려가 망

기셨다는것입 니 다.

하고 위화군 시건으로 인해 1 392 년도에 ‘조선’ 이 일어

여러 분 ! 너무감격스럽지 않습니까?(계속) 圖

납니다, 조선시대에는 숭유정책으로 유교가 홍황해지 며 500년 동안 제사 문화 속에서 살게 됩 니다. 1600년

글/ 이용남(W?MC국제대표 및 한 국대표)신교시

의 불교와 500년의 유교와 그리고 반만년의 저변 이 흐

르고 있는 샤머니 즘, 무속신앙. 우리 나라는 하나님의 이 름을 한 번도 못 불러보고 죽어갔던 것입 니다 그런

※ 본지면은이용남선교사의 말씀으로 연재됩니다.

데 1 2 1 년 전에 하나님이 이 땅에 선교사님을 보내주셨 습니다. 저는 ‘하나님 나는 행복한 시대에 태어 났습니 다 나는복음을들을수있는 시대에태어났습니다/

• 2005 년 11 월호 ‘

1;


[ 코미의 초대 ]

창깐 10주년 11 념

찢펠 i끓Al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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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면~~짧뚫뼈짧짧펌a 행~뼈흑륙q휠돼~~휠

웰빠패

--뿔 .

16.

얀국인선교사 •


[ 코미의 초대 ]

쪼T

초대압니다 월간 「한국인선교사」는 창간 10주년을 기점으로 지 난 10 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선교사님들을

지조직

위한 선교사케어를 효과적으로 나누며 , 이를 한국의

여러 교회와 공유하고자 ‘장간 10주년 기넘 선교잔 환, 김순권

치’ 를개최합니다.

!옥규, 김우준, 남궁영환, 오창훈, 이경숙,

| 태훈, 임

호, 박원홍, 조대석 , 김성주,

|종아, 이정옥, 정도량 기호, 조성수, 서좌원

김종남, 전상협 ;유국헌

장 ; 정승현 E상절, 이정생, 이용승, 류은아, 김영주

‘선교사를 섬기는 선교’ 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선 교잔치는 초교파적으로, 선교사님들께서 필요로 하시

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이며 , 특히 MK (선교사 자 녀)를 위한 프로그램이 병행됩니다. 또한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는 작은 실천으로 선교사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공될 것입니다. 본 선교잔치는 국내에 들어와 계신 한국인 선교사님

100가정과 한국교회 성도님들께 즐거움과 감사의 잔 치가 될 것입니다. 이 기쁨의 잔치에 초대합니다.

• 2005년 11 월호 •

17


[선교사 케어?κ”

] * 입출국차량지원서비스

* 쉴터(안식관)제공서비스 안식년을 맞아 한국에 돌아오는 기쁨도 잠시… 거처하실 곳

안식년을맞아귀국하는 선교사님들에게 인천공항은 매우낯

을 챙바만 째는선교사님들 한국인선교사 안식관인 쉴

선 곳입니다. 가족이나 섬기는 교회가 있어 마중 나오는분이

터는 사람애게 알려진바 없이 오직 주의 나라를 위해 일하시 는선교사님들을 위해 마련된작은숙소입니다.

있으면 다행 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쓸쓸하게 입국하시는 선교사님들이 많이 제십니다 이러한 이유로 선교국에서 직 접 공항으로 나가 선교시님을 반갑게 맞이하고 숙소까지 모

위지; 인전시 남동구 구월 2동 ?G-66

셔다 드리는서 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18명의 선교사님

큐모; 17평빌래방3개) 가전제품구버 TV, 냉장고, 식기도구 등 사용료; 1 일 4천원단, 겨울에는기름사용료별도,전화요금은시용자부댐

• 베데스다기도원 협력 숙소(일산신시가지 내) 기도를 원하시거나숙소로사용하시기 원하는 선교사님들께

숙소와 식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단, 자녀가 있는 가정은 사용하실수 없습니다. ) 기도원주소, 경기도고앙시 일산동구정발산동 1 207-3호세광프라자 4층 전화번호

들이 이용을 하셨고 모두들 기빼하셨습니다.

서 비스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차량 봉사자가 절실히 필 요합니다. 차량 봉λ}7-}:가 7명 이 떤 요일 담당자를 선정하고,

30명이상 이 면 일일담당자를선정 할 수있습니다‘ 차량의 십 일조를 드려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월1회 봉시를 통해 선교사 역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 신청 시유의사항 예믿을하실 때는입국일자, 입국시간, 비행기펀명 , 가족수, 짐의크

(031)915-0047-8

기 , 숙믿뼈|정지를 반드시 기록하여 주시기 바립니다

* 의료서비스 안식년이나 여리 가지 목적으로한국에 들어오시는 한국인선

교사님들께 건강검진을제공하여 드리는서 비스입니다 현재

· 후원방법 1차량과 시간만 내주신다고요? 약 4시간, 새벽에는 2-3시간 후원 (통행료와기름값은선교국에서 제공)

15개의 협력병원과 2개의 협력약국이 구축되었으며 2005년 말까지 전국적으후 20여개 이상을 구축할예정입니다.

2. 차량, 시간, 통행료, 기름값 모두 가능하시다고요? 약 4시간과 3

신체검사와 소변검사, 피 검사 등의 기본적인 검진은 협 력병

3. 후원하고 싶은데 차랑과 시간이

원 원장님의 후원으로 무료 혹은 염가로 제공되고 있으나 많 은 비용이 소요되는검진이나 치료는 선교사님들께서 부담하 셔야 합니다. 앞으로 후원자들과 함께 의료기금을 마련하여 선교

4만원후원

없으시다고요? 기름값악 2만원)과 통행료(약 1 3,αm원)후원

-ti

사님들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으 실 수 있도록 제획하고 있습니다

* 선쿄우편물 발송서비스

(협력병원에 대한 소개가 2Dp에 있음)

대부분의 선교사님들께서 후원자들께 이메 일로 선교편지를

* 핸드폰서비스

보내시고 계십니다. 후원X까 젊은 층 이라면 인터넷 사용이 용이하지만, 40대 이상의 후원자들은 인터넷 사용이 쉽지 않

선교사님들이 일시 귀국시 공항에서부터 불편을 느끼는 것이

습니다. 그래서 선교지 에서 직접 선교편지를 우편으로 보내

전화 시용입 니다. 요즘은 공중전화 찾기도 쉽지 않아 입국하 자마자 연락을 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바로 구입하기도 어 렵고과씨므로 구입하여 사용하기도쉽지 않습니다 이 러한 선교사님들의 어려웅을 해결하고자 핸드폰 무료체공 서비스 를실시하고있습니다. 호기로 시작했던 핸드폰 서 비징} 현

는 경우를 봐l 됩니다. 선교지 에서 우편물을 보내 연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됩니 다. 이 러한 점을 고려하여 선교사님께서 저희 선교국으로 이

재 13호기로 늘어나 많은선교사님들께 제공되고있습니다 · 신청시유의사항 일주일 전에 예무봐여 주시고 필요한 날짜를 꼭 기입해 주시기 바 랍니다 핸드폰 사용기간은 1 개월 이내 (단, 장기 체류인 경우 자가 핸드폰개통시 까지)입 니다

· 후원방법 1핸드폰을바꾸실 때구 기계 제공하기

2 선교사님이사용히신핸드폰 요금 후원하기

IS·

한국인선교사 •

메 일을보내주시면 선교편지를 인쇄하여 선교사님이 원하시

는 후원자에게 발송하여 드리는서 비스입니다. 해외 에서 보내는 것보디- 국내에서 발송하므로 우편 발송이 정확하고 짧은 기간 내 에 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국 내 우편이므로 발송비용도 절감됩니다. (단, 자필의 경우 이 용불가)

· 후원방법 1 월%부 기준으로 월4시간정도의 시간과노력으로 봉사 2 약1 -2만원의 우편빌송 비용 후원


I 선교사 꺼|어암배 ]

* 소프트웨어 제공서비스

* 선교사재교육 및 사모와자녀 교육 서비스

선교사님들에게 선교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효과적인 타문화권사역을위해 선교사님들이 필요로 하시는 강좌개설을 통해 재교육을 실시하려고 합니다 원하시는선 교사님 께는 인쇄하여 선교지로 직접 보내드랄 수 있습니다. 또한 선교시 사모와 선교사자녀 에 대한 훈련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특히 범}프리카공화국의 선교 센티를 이용한 선교

설교준비용 자료일 것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선교사님들이

필요로 하는 히브리어 원어성경을 비롯하여 여리 나라의 원 어로 된 성경책과 여러 종류의 주석 그리고 예화사전, 성구사

전, 새신자교육용자료, 심방자료,각종 이스라엘 지도나 사진 퉁이 내장된소프트웨어들이 나와 있습니다

현지의 선교사사모와 선교사자녀에 대한 훈련 가능성을 타

진하고있는중입 니다. 선교국에서는 이러한소프트웨어를선교사님들께 염가나 무

료로제공하고자 대한성서공회와협의 중에 있습니다

* 일거리제공서비스 선교사님들께서 안식년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일을 검토하고

· 후원방법 후원자님들께서 소프트웨어 구입비를 후원하시면 됩니다 1 만원 이상후원하신다면 모아모아서 선교사님들께 하나씩 무료로제공 해드럴수있습니다

* 휴양지지원서비스 선교사님들께서 안식년으로한국을 방문하실 경우 여건상마 음껏 쉴 수 있는 곳이 없이 안타까웠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 려하여 선교국에서는 선교사님들이 잠깐이라도 쉽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욕을 위한 남영스파랜드 무료 입장권 및 휴가

있습니다. 특히 파송을 받지 못하거나 M이후 후원교회와 단절되어 피송 및 후원교회가 없는 상태로 선교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을선교를원하는교회와 연결해드리는운동을계 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예랑선교원과(주)포이닝스등에서 선 교 보고룰하실수 있도록주선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 후원방법 1 협력업체, 협력교회로참가하여 일 거리제공

2

협력업체 , 협력교회로침가하여 선 교보고를할수있는기회제공

여행에 필요한콘도 이용권을 제공하여 드리고 있으며, 영성 회복을위해 기도원을 원하시는선교사님께는기도원도소개

* 비상약품제공서비스

해 드리려고추진중에 있습니다.

오지에서 선교하시는선교사님들을 위해 비%벼똥을제공하

· 후원방법

[

사용하지 못한여분의콘도이용권

2. 콘도관리비 또는스파랜드 식사비 후원

여 드리는서비스입니다 비상약품은선교사님들을위할뿐 만 아니라, 선교지의 원주민들을 위해서도 유용하게 λ}용되 고있습니다. 제공되는 것으로는 가장 기본적인 처치용 도구인 솜, 붕대 ,

머큐롬 및 핀셋 등과 기본적인 약품인 소화제 , 소염제 , 진통 제 , 항생제 및 해열제 등을 드리고 있지만, 지역마다 필요한

.컴퓨터교육지원서비스 현대인에게 필수가 되어버린 컴퓨터 에 대하여 선교현장에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교육하여 드리는 서 비스입니다 인터넷 의사용법 , 이메일사용법에서부터 엑셀, 파워포인트등의소 프트웨어 사용법은 물론 최근 새로운 영상목회의 흐름을 파 악할수 있는교육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성남소재 주영광교회(담임목사 김종남)의 컴퓨터교실을 이 용하여 하루코스(4시간「8시간)의 컴퓨터교육을 실시하려고 합니다 컴퓨터 교육은무료이며 , 컴퓨터교육에 참가한선교

사님들께는필요한소프트웨어를제공할계획입니다

· 후원방법 1 . 컴퓨터를바꾸실경우구킴퓨터후원 2. 킴퓨E↑구입비| 나교육비용후원

약품의 내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선교사님들께서 사전에 필요한 。품을 말씀해 주시면 햄의 내용을 조정할 수 있습 니다. · 후원방법 1약사님의 경우협력믿댁으로 침가하셔서 무료 혹은 저럼한가격 으로의품후원

2 제으탤|사의 경우 협력업체로 잠가 하셔서 무료혹은 저럼한가격으로 g품후원

3 교회

및 일반 후원샘께서는 필요

한약과비상으품 통구입비용후원

----• 2005 년 11 월호 •

19


[협력병원 소깨 l

1호 엽력병원 연민숙 소아과

4호업력병원밭일의원

·원장;헌믿숙

·원장; 오윤숙

• 진료내용; 소아과, 내과, 이비인후과, 비 E멸리닉 • 주소;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3동 197-1 뉴코

• 진료내용;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노인의학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주엽동 8번지 문천 쌍용

아상가 3층

• TEL: (032)346-6344 ·Homepage:www.hyeonpediatic.net • 원장님 한마디 ; 선교사님 들! 건강하세요. 특히 Z배 의건강상담을받고 있으

시면저를 찾아주세요.

2포 업럭병원 성묵아선의원

기산상가 20 1 호

·TEL: (031)91 7-3145 • 원장님 한마디 ; 되도록이먼 아프지 않으셔서 많이 이용하지마시길 …

※ 벨엘의원 아래층에는 1 호 협력약국인 연세 약국(약사 ; 방혜정 ) 이 있습니다

5포 엽력병원 박영럴내과

·원장: 김대황

·원장; 박행렬

• 진료내용 외과질환, 근육질환 및 물리치료 • 주소; 서울 성북구 성북동1 가 68-1 • TEL: (02)765-9877 • 원장님 한마디 ; 앞으로 의료가방 둘러매고 선교지에

• 진료내용; 소화기 질환, 간,담도계 질환, 순환기 질

서 선교사님들을 직접 볍고 싶습니다,

환, 내분비 질환, 알레르기 질환 등

• 주소.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38-18 • TEL: (02)355-11 94 ·Homepage: www.yescall.com ·원장님 한마디 ; 저도선교

의경험이 있어 선교써들의 어려움을 잘 읍니다 육신으| ’ 병뿐아니라치유싱담이필요

히실때저를짖IOI주세요 3호 업럭병원 새샘명안의원

6호 엽력병원 끔여|삼부인과

.원장;조한주

·원장: 장부용

• 진료내용 한방치료 및 물리치료 • 주소; 서울시 종로구 충신동 5-39 ·TEL: (02)747-1800 • E-mail: hanjucho@paran.com • 원장님 한마디 ; 선교사님 ! 한방상담이 필요하시다고

• 진료내용; 산부인과 진료 전문, 내과, 소아과 진료 • 주소;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38-1 9 • TEL: (02)353-4308 ·Homepage: www.enhy.com • 원장님 한마디 ; 위생시설 이 좋지 않아 부인병에 고

요? 언제든오세요

생하시죠? 저를 찾아주 시면정성껏치료하여드 리겠습니다,

10.

얀국인선표샤 •


[ 협력병원 소개 12 포김신묵치과의원 치 적

요a

mm 다‘

nU|l

6 3 인

도a

대비 구 나디 껴

L

할 강 묵 시 또 는

·원장;김동형

• 진료내용; 정형외과 질환 및 물리치료 • 주소; 서울시 강서구 화곡8동 340-5 • TEL: (02)2601-7859 • 원장님 한마디; 선교사님들을 섬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

신 울 %료 김 서 α 치

과 장 소 주 댄 치

7호 엽력병원 선안정영외과

]

13 호 엽력범원 엉치파 의원 8포 업력범원 언셰메디걸내파 ·원장;초|민석

• 진료내용;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중풍심혈관클

·원장;명동성

• 주소;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2동 309-39 • TEL: (02)815-4142

리닉, 당뇨클리닉, 알러지 및 호흠기 질환 클리닉, 난 치병 및 노화방지 클리닉 , 내시경 · 위장관 클리닉

• 주 소 ; 서울 송파구 송파동 103-27번지 • 전 화 : (02) 423-6001 ·Homepage: www.yonseimedical .com • 원장님 한마디; 하나님께 /

서 주신 의술로 선교사님 ,,~

들을섬길 수 있어 감사 I:. 합니다,

14 호엽력영원심안앙영윈 으|자·님싸으 i그 0 ’ -「 ζ〉」-

• 진료내용; 가정의학과, 내과, 신경과, 신경정신과, 소아과, 산부 인과, D 낚|통증과, 진단방A앤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 외과, 성형외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치과, 안과 ·주소 ; 경기도 안앙시 •:-1 만안구 안양 5동

613-8 • 전 화 : (031) 467-9114

• Homepage: www.ayh.co.kr

~~

9호 엽력병원 임문우 지고t .임자·이口。 E 。 ’ 며긴r끼-

15포 엽력병원 오여|숙산부인과

·원장;오혜숙 10포 업력병윈 신띠부비뇨기과 ·원장;신동명

• 진료내용; 비링|과 질환 및 피부병 치료 • 주소; 서울시 서초구서초1 동 1 때5-3 국제전자 10층 66호 • TEL: (02)3465-1477

• 진료내용; 산전 산후관리 , 부인과 • 주소; 경기도의정부시의정부1 동 172-22 • TEL: (031 )843-3003

1 호업력악국언셰악국

·약사’ 방혜정

11 호 엽력병원 신라치과의원 ·원장; 임경빈

• 주소; 서울시 서초구서초동 1316-4 팔레스오피스텔 205호 • TEL: (02)555-6240 ※ 치과 치료는 할인율이 적용됩니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주엽2동 쌍용기산아파 트단지내상가 108호

·TEL: (031)915-0425 .약사님한마디; 선교사님 , 힘내세요|

• 2005년 11 월호 •

11


[ 선교지어|셔 날아온 메셰지( | ) ] 배영욱 선교사

행복을주는선교사케어 10월의 인도는 축제의 분위기 로 휩싸여 있습니다.

과 평안을 찾느냐? 이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분이 있

모든 시람들이 기쁨으로 들떠있고, 새 옷을 사고, 그

다. 그분은 지금도 두 팔을 벌리시고 당신들을 기다

릇을 비-꾸고, 집안의 가구를 바꾸는…. 거리도 온통 10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할 정도로 거리마다 반

리고 있다고· -.’ 외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진정한 것을 보지 못함에 마음이 참으로

짝이는 불을 밝히고 건물을 장식하고 곳곳마다 자신

아품니다. 그러나 이들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되

들이 섭기는 신전을 만들어 놓습니다‘ 저녁이 되면

어지고황폐한 이 땅기운데 주님의 포도원으로바뀔

거리는 어디선가 쏟아져 나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날을소망합니다.

사람들은 신전 앞에서 춤을 추며 연극을 하며 자신의 신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돈, 시간, 그리고 마음까지

작년 겨울, 한국을 방문 했을 떼 한 형제님 을 통해

드립 니다. 이낌없이- - 사람들은 말을합니다. ‘뿌자 동안은 슬퍼할 수 없다고- -. 자기 들은 너무 행복하다고 · ’

서 「한국인선교시그 라능 단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단

그런데 정말 행복할까요? 그들이 말하는 행복이라

는것이무엇일까요? 저희도저녁에기족들과나가보았습니다 정말화

체에 대한 소개를 받으면서 귀가 솔깃했었습니다. 왜 냐하면 저희가 너 무도 필요로 하던 것들이 이 루어 지 고 있고, 선교사님들을 위해 귀한 일을 감당하고 있 는분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유국현 선교국장님께서 아주 친절하게 병원을 소 개하여 주셨고, 추운 아침임에도 당신의 자가용으로

려한 네온사인이 반짝거리고, 사람들은 예쁘게 치장

저희가족을 병원까지 안내하여 진료가 끝날 때까지

을 하고 여기 저기 신전을 찾아다니며 자신의 신에게

섬겨주셨습니다. 진찰을 받으며 아내가 둘째를 임신

머리를 땅에 대고 경배 합니다. 사람들의 얼굴을 쳐 다보았습니다. 그러나그들의 모습에서는 진리도, 행복도, 기쁨도, 자유도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한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는 그 기쁨과 감사가 배가 되었답니다. 그 아이가 다음달 초에 태어나게 됩니 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서 건강정보까지 알려주셔서

내 심령 깊은 곳에서 ‘너희가 진리와 행복과 기쁨

얼마나감사한지요! 한국어l 방문을 하셨을 때 선교사님들의 가려운 부 분을 잘긁어주시는 분들이 있어 참으로 좋 습니다. 이렇게 좋은 일이 소문이 나서 많 은 선교사님들이 이용하셨으면 히는 바람 입니다. 한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리자변, 앞으혹

큐티책 , 일반서적, 신앙서적, 어린이 동화 책등선교지에서 읽을수있는책을공급 받을 수 있는 길이 생겼으면 합니다. 새것 이 아니어도 책을 볼 수 있다변 참 좋겠다 는 생각입니다. 제 욕심이 너무 크지요? 이미 저는 월간 「한국인선교사」를 통해 많은 축복을 받았 고, 앞으로 많은 축복을 받으실 선교사님들 이 생겨날 것이기에 이낌없이 섬겨주시는 5호 협력병원 박행렬내과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은후 하선이와함께 포즈를 취한배영욱선교사

월간 「한국인선교사」 선교국장님과 여러분 들께 작은 지면을 통해 마음 깊숙이 감사를

전합니다 Im 글/ 배영욱 (I 국)선교사

11 ·

한국인전교사 •


[

선교샤 꺼|어 ]

한국인 선교λ}들t과 함께 합니다! i깅~한서베스가잇 ~).、|변 휴퍼|ιlxl (www.k6rml.net) 에서 확엔슬!!! 선교사케어 !

【반가운소식】

10월에도 필리핀, 중국, 네팔, 파라과이 퉁 복음을 위해 세계 를 누비시던 한국인 선교사님들께서 의료서비스, 핸드폰서 비스, 차량(공항픽업)서비스 퉁 한국인선교사에서 제공하는 선교사케어를이용하셨습니다

한국에 들어오신 선교사님들의 어려웅 중에 하나가 숙소문 제 입니다. 현재 「한국인선교사」에도 쉴터가 운영되고 있지 만 부족한 상태여서 쉴터를 요청하시는 선교사님들께 늘 죄 송한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러한안타까운소식을들은베데 스다기도원 이윤정 (66세) 원장님께서 선교사님들께 기도원

9월호 ‘의료보험카드 부활’ 안내에 대한 정보가 나간 후 필 리핀 이기영 선교사님께서 의료보험카드를 부활하여 많은 혜택을 받으셨고, 공항픽업서비스와 핸드폰서비스를 이용 하셨습니다. 볼리비아의 윤도근 선교사님과의 약속시간을 놓쳐 공항픽업을 해드리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그 밖에도 여러 선교사님들께서 핸드폰 서비스 등 선교사케어

를받으셨습니다‘ 기쁜 소식은 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샘안양병원 , 생 여성병원 , 샘한방병원)이 협력병원이 되어 주셔서 11월 10일 협믿씩을 갖게 됩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선교 사님들의 의료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게 될 것입 니다 한국인 선교사님들께서 국내 입국시 「한국인선교사」 홈페이 지

www.kormi.net

에 입국등록 및 예약을 하시거나 홈페이

지 ‘선교사케어’ 게시판에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준 비되는 대로서비스를제공해드리겠습니다. (연락처; 02-2268-6636, 01용233-5756 유국현 선교국장),

선교잔치를준비하며 … 이번 선교 잔치는 선교사케어 멤버인 선교사, 선교센터관계 자, 파송교회, 협력교회, 후원자들이 모두 모여 한 멤버가 되 는 시간입니다 ‘과연 어떻게 100가정의 선교사님을 모셔올 수 있을까? 노심초사하며 여호와 이레 되시는 하나님 앞에 매달려 봅니다. 준비가 부촉하여 오히려 선교사님들을 실망 시킬까 가슴이 타지만 여기저기서 자원봉사자로 후원자로 섬기는손길을 느낄 때마다 새로운 힘을 얻습니다 창간 1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한 선교사케어에 이어 쌓였던 피곤함을 모두 날려 보내는 잔치가 되어 선교사님과 선교사 케어 모든 멤버들이 유쾌하게 되는 잔치가 되기를 기도합니 다. 선교사케어를 위하여 그 동안 수고해주신 협력병원 원장님, 약사님 , 협력업체들과 후원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인천

의 축소를 제공하시겠노라 의ε속하셨습니다. 이 원장님은 청 춘시절주님의 권능으로지신의 병을치유를받은후, 신유

의 은사를 받아 많은 병자들을 치유했으며 , 1982년에 강릉 베데스다기도원을 설립하였습니다. 현재는 일산에 베데스 다 기도원을 세워 집회를 갖고 있으며 , 이 원장님은 부족한 시설이지만 기도하고 싶으신 선교사님은 언제든 환영하며 식사와숙소를무료로제공하시기로하셨습니다. 앞으로선 교사님들의 영적 훈련소가 됨은 물론 편안히 쉴 수 있는 공 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도원 이용을 원하시는선교사 님께서는 홈페이지나 선교국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단, 기도원 사정상 자녀가 있는 가정은사용이어려움) (연락처; 02-2268-6636, 5756 유국현 선교국장)

018-233

기도원주소 경기도 고앙시 일산동구 정빌산동 1207-3호세광프라자 4층 부드러우면서도강한 이윤정 원장

공항으로 차량 영접하러 나가 핸드폰까지 전해드릴 때 기뻐 하시던 선교사님을 보며 같이 기뻐했던 일도 있지만, 시간 약 속이 잘못되어 만나지 못하고혼자 돌이올 때는 그 길이 멀게 만느껴졌습니다. 차량이 적어 가족과 짐 때문에 쩔쩔앨 때에 는가슴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이 하나님의 일이 기에 그저 기쁨으로오갔던 일들이 눈에 선합니다. 국내에 들어와 계시는 선교사님 모두 선교잔치에 참여해 주 시길 바라며 그동안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후원 해주신 후원자님들도 이곳에 오셔서 선교사님들과 함께 은 혜를 나누며 보람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이제 걸음마 단계에

있는 선교사케어를 위해 많이 참석하여 주시고, 많은 것으로 선교사님들을 케어 할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선교사케어를 위해 큰 차량을 제공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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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11 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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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3월장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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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츄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빚어내는 작은 실수는

프로셔l 계어I 션 있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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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선교샤는 늘 이렇계 촌스럽 XJ 만

그만큼순수합니다. 그리고늘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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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 2005년 11 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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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지어써 날아흘 메셰지( | | ) ]

선교지에서 받는월간 「환국민섣 ii!At」 안식년을마치고잠비아로돌아와제일처음읽은한국우편물이 「한국인선교사」 입니다.

한국어로된책지를매달받아볼수있다는것이얼마나감사하고잠격스러운지…. 잠비아의 선교 소식을 지주 전하지는 못하지만 세계 각 곳에서 활동하시는 선교사님들의 모습을 놓치지 않기 위

해 「한국인 선교사」 를 꼼꼼히 챙져 보고 있답니다. 벌써십년인가요? 그럼 저와「한국인선교사」 와의 만남도 10년이네요. 10년 전 아프리카를 답사하고 와서 「한국인 선교사」와 ‘시작

히는 선교새 라는 코너 를 위해 인터뷰하던 생각이 나네요 그게 벌써 10년 전 일 이네요 제가 아프리카로 온지도 10년이고요. 「한국인선교사」 Long run∼하세요.

사링합니다. 뼈 - 장 비아에서 박성 식 선교사 -

월간「한국인선교사」 많이 도들어온 이 름인데 …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고사람들 앞에 자랑이 되었으면 하고 오 늘도기도드립니다. 10주년을 맞게 됨을 감사드리며 헤쳐 나온 지난날들이 한국인 선교 사들의 한 역사의 장이 되어 길 이 비 추소서. 「한국인선교사」 제 2호에 실렀던 저의 표지 사진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념으 로한번보내봅니다 ml - 파라과이에서 김 성영 선교사 -

쑥스러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면서 받아 보게 된 「한국인선교사」 10월호 , 오늘받아단숨에 읽었어요. 너무 귀한 글들이 많아아내와제가 아주잘 읽고 있습니다. 라오스 루왕파방에서 이 런 책을 받아보니 감회가 새록새록 하네요. 창간 10주년 기념 선교잔치도은혜와감동기운데 잘치러지길 기도 김성영선교사가 간직해 온 효벅인선교사 저1 2호 표지

합니다

다시한번감사를 드리며--- 돼 - 라오스 루왕파방에서 이종현 선교사 -

지금까지 선교지와 교회간의 연결고리요, 가교의 역할을 잘 감당해 주심을 선교사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립 니다. 이제 한국 선교는 세계 제2의 선교국답게 성숙한 모습으로 세계인들 앞에 다가가야 할 것입니다. 각국에서 일어니는 선교운동과 발맞추어 협력을 통한 시너시 효과를 창출히는데 우리의 역량을 키워야 할 때라고 생각합

니다. 이러한 탄력 있는 선교의 촉매 역할을 「한국인선교사」 가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 위대한 선교사 역을 감당할 숨어 있는 선교시들을 찾아 저 들의 사역을 소개함으로 다른 선교사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한국인선교시〕 가 큰 역할을 감당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圖 아세아 선교 협의회 (AMA) 사무총장 이 은무 선교사

26.

한국민선룰샤 •


[

선교잔지와 함1께흥κ| 다 ]

선교사님, 행복한시칸되서l요! 두 날개로 비 상하는 교회 (사40:31)

예수의 사람을 전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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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서좌원외교우일동 서 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1 동 474-3 (롯데아파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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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를 제한하지 않는

캉한북수컵 주사랑교회 담임목사 / 김성주외교우일동

대한에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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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담임목사 / 박원홍외 교우일동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357 번지(상암프라자)

TEL: (053)781 8893

TEL: (02)375 2008 I FAX: (02)303-0011 http://www.smk.or.kr

세상속의 그리스도민

성령 의 도움으로 선교와 전도에 힘쓰는 교회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6-40

주영광교회

중앙성서교회 담임목사 / 정도량외교우일동

담임목사 / 김종남외교우일동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47-2 4층

TEL: (03 1)755-0191

대한예수교 까、

장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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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동 4556 TEL: (02)382 -1341 ∼4 I FAX: (02)382- 1345 http://www. centeralbiblechurch. net

베데스다기도원

담임목사 / 김 지 철외교우일동 서 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24

TEL: (02)512-9191 I FAX: (02)54 7-1255 http://www .somang. net ※ 소망교회 의료선교부(이 근 영권사)에서 선교잔치를 위해 비상약품을지원해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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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정옥남 권사 금은보 석

원장 / 이윤정 목사 경기 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 발산동 1207 3 세광프라자 4층

TEL: (031)915-0047, 8 ※ 선교사님 들께 숙소를 무료로 제공하여 드립니다 (단 1 기도원 사정상 자녀가 있는 가정은 어렵습니다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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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던 11 월호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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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외구독(후원)자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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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터에 우리의일부를 드립니다

38 B。ulde r Drive Edis。n , NJ 08817 732-548-6282(동부지부)담당; 장정석

145E. Deerw。。d Ln Tracy. CA 95376 209-833-6899(집) 213 820 6899(서부지부)담당 이윤수

어땅게 도풀 수 있을까요? · 현재 해외에 나가사역하시는 한국인 선교사는 1 0,000 여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누군가의 관심이 없으면 한글이 담긴 신문 한조각 받아보기도 여의치 않습니다 또 선교사님 들이 잠시 고국을 방문하거나 사역을마치고돌아오면 마땅히 거처할 곳이 없습니다 이곳의 부모님이나 형제들 집에 머무 르지만그것도하루이틀

쉴터는---

• 저회가 이번한달동안에 8군데정도를다녔어요 이밀씀은, 한국 에귀국송1신j선교샘꺼써거쩌}실곳이없으셔서 ‘한달동안무려 8군데를옮계}니셨다는일씀이었품4다. 거)c}7}J선교λ범의말씀 에더욱축연해졌던것은또다론이유가있었습니다 원래j선교사 님가정은쉴터를예약하셨고 8군테나다니셔야했던그기간에쉴 터에묵으실수있었습니다. 그러나그전에퇴실예정이던선교시님 기정의 일정이갑자기변경되었디는사정을들으신후, 먼저저회에 게얄뿜냉습니다 ‘선교사님시청은 신고씨인저흐까다알죠 이 곳쉴터만큼마음펀한곳이없지요 하지만,지회가다흔곳에가겠 습니다”라고말입니다 쉴터는 이렇게주님의사랑으로먼저사랑

여!! 다을과같이 돔겠습니다.

1. 구독, 및 선교사에게 책보내기를 후원을 하겠습니 다. 1) 구독료-매월 1 ,000(1 년 10000) 2) 선교사님께 책 보내기 -매 월 3‘ 080 이연 선교사님 1 기정에 월간 〈 한 국인선교사〉를 보낼 수 있습니다 매 월-3,000

2. 월간 『한국인선교사」 를 후원 하겠습니다. 월간 r한국인선교사』 후원 - 현재 많은 분들이 월간〈한국인선교사〉 를 보실 수 있도록 저가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문서 사역 유지를 위한 부대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입 니 다 (책 발행에 관련된 제반비용)

하고섬기시는선교사님들을위해마련된작은숙소입니다 @ 현재쉴터는 8채로구성된 건물중 5채는 01미 구입이 되었으며, 구입 예정인 Li머지 3채의 층 구입금액 1 억 4천만원중 2005 년 9월까지 모01진 헌금은 아래의 금액을포흥↓해 서 금액 이천사백구만일천이백사십필원(24,091 ,248)입니다

쉴터 소식

- 1) 입실(중) 인썽수선교사님(- 1 2월깨|), 조성수선교사님 ( 11 월 예정),

2) 퇴실 정희석선교사님(10월 25일),

이 비용과 선교사님께(현 600분, 300가정) 무료로 보내는 문서 사역 은

박정식선교사님(7월 27일 ∼ 10월 25일))

여 러분들의 후원에 크게 힘입고 있습니다 구독료 외에 후원을 원하시

2) 예약 엄태인선교사님(2006년

면, 월간 〈 한국인선교사〉 사무실로 연락해 주시고 아래 구좌나 지로로

0

입금해주시 면됨니다 1 ) 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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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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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2-2268-6636

1) 쉴터운영 - 매월 1 만원이상 2) 쉴터건축헌금 -1 0만원이상

쉴터운영헌금 @ 쉴터운영을위한 100명(매달 E원이상)의후원X털만나고 싶습니다

;, 허싱윤님께서 지난 6월부터, 박선님께서 9월부터 쉴터도우미기되셨습니다 •

* 쉴터운영 및 건축헌금 후원 계좌 국민은행 212-21 0963 814 박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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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안양병원, 샘 여성병원, 샘한방병원)

쉴터운영 도우미님들 .

S엽교회(이증기옥새 김민주김영환김철형 깅혜숙김흥문박선 백선숙유선영 유S딛윤영숙이은정 이혜경 정지원 최기범 최영환최잉경 최학욱추진 허성윤 현민숙

이용문의 및 기타 후원문의는 회 원관리부(전화

02-2268-6636)로 연락주시면 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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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있슴니다

@ 지닌띨 이체 금액은 100명의 후원자중 240,000 원입니다

3. 쉴터를 위해 후원하겠습니다

λ꾀

1 월 - 3월)

쉴터 사용, 예약은 인터넷(www. kαmi.net)에서 실시간 X써한 상흥멸 보실

@ 쉴터 구입을위한 1400영( 10만원 이상)의 후원자를만나고 싶운|다

10만원이상

* 한국인선교사 구독 및 후원 계좌 국민은행 012-21 -0840 091 조성수 / 지로이체구좌 7617425

* 『쉴터 」

]

쉴터 인천광역시남동 구구월2동 70-66 대성빌라

· 해외에서 월간 『한국인선교사』 를 받아 보시는 구독(후원)자 중에 구독(후원)금을 보내주고자 희망하시는 분들은 수표

주소

쉴터 소삭

2005 넌 9 월 돈의 드남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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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개인)

관리 비

후원금

운영위원금 십일조

113 ,000 931 ,000 350,0(] O 165 ,000

수수료

소모품비

발송비 전화요금

원장/ 박상은

통신비

경기 도 안앙시 민안구 안앙5동 613-8 TEL: (031 )467 9114/ FAX: (031)449-0 151 http://www. ayh.co. k「 ※ 선교사를위한건강학교가 2005 .11 . 26(토) 10:00 - 18:00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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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11 월호 •

19


[

선쿄의 소리 ] 브라질 김섣웅 섣교사

‘아무나’와 ‘ r 낀나’의 이야기 ‘선교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 은아니다!” 많이 듣던 말일 것 이다. 사람들은 선교에 대한 많은 명언들을 만들어 낸다 그 말들을 모아보면 아마도 백 과사전 한 권은 될 것 이다 한국은 세계 선교사 파송순

위가 양적으로 보기 좋은 2퉁이다. 하지만 선교의 질 적인 면도 과연 2등일까? 우리와 거리상 가장 가까운 나라 일본은 선교사 파송국 순위 에 끼지도 못하지만, 어떻게 보면 선교의 질적인 면에서는 우리보다 한 수 위라고 말할수 있다. 무엇이 다른 것일까? 혹시 우리 에게 하나님 보다 더 무서운 존재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나님께서는 우리 에게 ‘量 的인 선교 質的인 선교’ 를 요구 하시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뻐하시는 분이시다. 미국과 유럽의 유명했던 선교사님들의 기록과 일기를

보면 너 무나도 단순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들은 하 나님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기도로써 교회를 세우고, 인재들을 양성하고, 병원과 학교를 세워나갔다. 또한 자신과의 싸움을 승리로 이끌어 나갔다 즉 선배님들 은 자신이 교회를 세우지 않았으며 자신들이 사람을 키우지 않았으며 자신들이 병원과 학교를 세우지 않았 디는것이다.누가그일들을했냐고물으면 ‘하나님께

한영혼이새롭게 태어나는세례식 에서

에는 이곳에 자신을 파송한 교회 이 름 따서 교회를 건 축한다는 기도제목이 기록되어 있었고 니는 그것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곳에 하나님의 교회 가 아닌 자신을 파송한 교회의 지 교회를 만든다는 뜻 은 아닌지 9 과거의 한국인 선교사 선배님들의 과오 중

하나가 선교지에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는 것 이 아니 라자신의 왕국을 만들고 한국의 모 교단 혹은 지 교회 를 만들어 놓은 것이 었다- 혹시나그 선교사 역시 잘못 된 선 배들의 방법 을 답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는 분명선교를할수 있는 ‘누구나’의사람이다. 그런데 그는 ‘아무나’ 의 사람들처럼 그들의 방법을

따라가고있다. 나 역시 ‘아무나의 사람들’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서하셨습니다!’ 라고겸손하게답을하곤했다.

지금은 ‘누구나의 사람들’ 반열에 줄을 서고 있다. 지

요즘선교지에 도착한젊은선교사들의 순수하고 열 정 있는 모습에 도전을 받는디-- 그들은 한국에서 이미 1 년 이 상 선교사 훈련을 받고 온 장교들이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그들을 파송한 사령관이 하나님이신지

금도 나를 버티게 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 신다는 것 이다. 그러기 에 나는 다시 아무나의 사람들 의 반열에 서지 않을 것 이다 아무나의 사람들은 자신 들의 이름과 명예를 위해 돈으로 무엇이든 하려고 한

사람인지 아리 송할 때가 있다. 가끔 몇 가정의 선교사

다. 하지만 누구나의 사람들은 커다란 하나님의 나라

들이 모이면 선교지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현지

를 이 름도 없이 빛도 없이 만들어가고 있다.

인들과의 관계문제 , 선교시는 현지인들과 함께 실아

나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 절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 받은 것이 축복 중에 축복임을 선교 를 하면 할수록 깅「하게 느낀다. 그러나 가끔 선교지에

야 하순E가? 이럴 때에는 저럴 때에는 등둥. 이 때 가끔

화제를 바꾸는선교사가 있다.

‘나를파송한 m 목사님을존경합니다. 그래서 매일 인터넷을 이용해 설교를 듣고 은혜 를 받습니다. 00교 회 %목사님의 말씀을 인터넷에 들어가보세요.” 그럴 때나는 이 렇게주의를주곤한다 “한국에서그 목사 의 설교의 대 상이 누굽니까?선교사인 당신입니까?아 니면 그 교회 평신도들을 위한 설교입 니까? 당신에게 는그목사님의 설교보다는선교사님들의 현장이야기 가도움이 될것입 니다.” 초임 선교사가안식년을마치고다시 현지로돌아왔 다 그선교사가 현지로돌아와 보낸 첫 번째 선교편지

’ 한국인선교사 •

서의 한텀 경험을하나님의 나라를위한것 이 아닌하 나의 삶의 방법으로 이용하며 사는 ‘이무나의 사람 들’ 이 있어 안타끼운 마음이다. 우리의 사령관이신 예 수그리스도께 훈장을 받는 그 날까지 선교사로 헌신

했던 처음 마음으로 주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세계 각처의 모든 ‘누구나의 선교사들’ 에게 하나님의 위로 가임하시기를…. 圖 글/ 김선웅 (브라 질)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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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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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 선a샤자녀/아 영도둥의 },~ 녀등융 위한 갚그얘응 앵H 낀뺑댐니다 •

프로그램소개 예배

; 개회예배 및 저벅예배

륙 강

낼티미디어, 치유상탐, 선교사 케어 등

이벤트 앙회진방문, 처|육때회, 바자회 , 음식잔치 , 션교사를 위한 한앙의 밤, 의료 및 의료상당(한방, 앙방) 둥

• 선물보따리

* 참어하신 모든 선교사님들께 드러는 선물 2006 년도 수첨 및 카렌더 비상약품 대한성서공회 제작 소프트웨어

(70 개국 성경 , 주석 , 사전 외 많은 자료 수록) 사우나이용권 선교지 위성안테나 설 ~.l(CGN TV제공)

*추점을통한다양한선물 콘도이용권, 고려생악화장품, 디지휠 청진기, 노트북 틀

* 추가로 후원되는 울픔에 대해서도 선교사님들m1 선롤로 드릴예정입니다 .



혼한국민전교사 없t75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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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년 3월에 칭간한 I흥택인 선교사』는 해외떼서 앓동o f:= ~~인 선교시의 삶괴 활동에 대한

0 1이기를 시진을 동5때 한E극 교회의 역 fd로 기룩히고지 빌행하는 선교전문잠지로서‘ 선교시님 들께 무료책자 보내끼 운동고| 선교시님들을 우|힌 쉴터 운영올 하고 있디

[일러스트로 맨t는 선교연장]

靈뿔 Illus”이 ion

2005 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2005 년도 달력이 한 장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05 년 한 해도 복음의 씨를 뿌리고, 물을 주시느라 수고하신 모든 한국인선교사님들께 박수 를 보냄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심을 기뻐하며 2005년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으시다면 모두

잊고 행복한 기억들로 채우소서!

- --

-

-

by: 김은영

Co.,뽑 tents 비추 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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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est 。 rv

쉴만만 물가

11 33 (교회)

징정석

이정옥 김 성주(한국) 징 조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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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교국긴시 오싱설 이 정생 이 용승 넘기 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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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원회징 인기초 기

;\;문위원(한국 l 김재일 우일규 정연동

지 김영주

객원기자 김싱보 김대영 김용문(시진)

| 이용남 선교사

시딪위윈(I〕|국) 구성모 김운석 빅경횡 성

시진지문 장준흰

이석호 이 동수

치딛워킨{세니디) 심영택

핀집디지인 친우기획

I 팔레스타인 강태윤 선교사

선교사자녀 이야기

시 김옥규 김우준 님궁영환 임호

면집징 김증님

이 책에 마음이 닿은 사람들 / K。 rmi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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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훈 이경숙 이 태훈 이 동훈(미국) 빅원홍 서죄원 전싱엽 이종이

| 파라과이 양초딴 선교사

션교의 일자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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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김의흰 성도링

딩형인 성기흐

일러스트 김은영

| 이혜옥 선교사

| 에티 오피아 이혜숙 선교시

피윈핀리 류은이

1 995 년 2윈 6일 풍욕 둥록빈호 라-7036호

발 승 조재현 인쇄인 님궁용 종 낀 생영의 밀씀시

200 5년 12월 l 일 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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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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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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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안내 / 쉴터소식

신교사의 소리

| 뉴질 렌드 장칠호 산교사

윌긴 ·~국인선교시」 는 도서짙지 윤리실전김렁을 준수힘니디

윌긴 r힌묵인선교시』어| 실린 글, 사진 그림은 윌긴 r한국인선교시』의 서면 허 가 없이도 사용힐 수 있슴니디

| K 。 rmi message I

@ l월간효택인선교사창간10 주년기념 선교잔치’ 가하나님의 은혜와기쁨가운데 마쳐졌습니다 기도와 후원으로헌신 하신모든월간가족분들께 진심으로감사

)• ”、

경.

드립니다. 월간 r한국인선교씨에서

자원봉J.t자를찾습니다. 선교에 대한 열정과 순수가 있으시

• 선교잔치와 효댁에서의 일정을 위해 본지 편집인이신 조성수선교사기정 6명 DI

입국하였습니다‘ • 정도료t목사님께서 고문으로, 김성주목사님께서 이사로, 남기현님께서 선교국간

연 빛그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사로, 김대영님께서는 객원기자로 월간 효댁인선교사와 함께 하게 되셨습니

시간이 면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다. 네 분을환영하며 감사합니다

• 미국서부지부 이윤수전도사의 연락처가 변경되었습니다. 미국서부에 계신 문들 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변경된 연락처(핸드폰) 21 3-270-3691

0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0 5 년도의 어두움과 빛의 시간모두를아름다운작품으로

한국민선ii! 샤

만드신 하나님께 찬앙드리며 감사로시ξ녕}는 새해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파라과이 양장근 선교사 [ 비추소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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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정병훈련’ 을 받고 있는 아이들 이들이 파라과이의 희망입니다

‘자과속에 있는씨는 셀 수 있어도씨 속의 사과는 셀 수 없다” 는말처럼 하나 님의 나라 는 그 누구도 기늠할 수 없다. 이 광대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남미 의 심장 파라과이 에서 A. N. A. C(As。ciacion

de Nacion es de Am e1ica para Cristo)

7개 사역을 통해 뛰고 있는 양창근(48세, 예장합동)선교사의 선교현장을 따라 가본다.

·*’


[ 버추소서 ] 파라과이 양장근 선교샤

1991 년 1 월파라과이로떠나는날공항에서

세임져가는교외

문화사역팀의 하나인 율동비디오팀과 탬버린 워엽팀

변와되어번와시키재

양장근 선교사는 1 991 년 1월에 파라과이로 날아가

OJ:선교사논 “정부의 무관심과 방치 속에 어떤 도움

‘일꾼 양성’ 과 ‘자립교회’ 를 목표로 1991 년 10월에

도 받지 못하고 반 짐승처럼 살아가고 있는 인디언들 은 우리가 상상히는 것보다 더 비참해요. 이들에게 미 래를 상싱하는 것은 사치지요 하나님께서 는 저에게

생명의 샘터 교회를통해 파라과이 땅에서 예배 를드 리기 시작했다. 양선교사는 “천막교회로 시작하여 1996년 6월 헌당예배를 드리게 되었을 때 450명의 아

일회적인 구호품이 아닌 그들의 삶자체가 변화되어

이들과 120명의 장년 모두 감격의 도가니였어요‘”라

야 함을 깨닫게 하셨죠 그 때 부족의 추장이 변화되

고 말하며 다시 감격에 빠졌다. 생명의 샘터교회를

면 부족 전체가 변화되리리는 기대함으후 EDELIN( 인

시작으로 지역의 특색에 따라 4개의 교회가 세워졌

디언지도지훈련학교)를 통해 추장들을 초청하여 5박

다‘ 한국의 난지도와 같은 지역으로 쓰레기를 주워

6일 동안 합숙을 하며 복음과 함께 자체적 생제에 필

생활하는 ‘소금의 땅, 주끄뜨’

, 파라과이 중부권 선교

요한교육을 시작했죠. 비용도, 인디언들을모으는 것

및 인디언 선교의 전진기지로 삼고 있는 ‘꼬로넬 오 비에도’ , 마약에 빠진 비행 청소년을 전도히고 신학 생들의 목회 훈련 현장이 되고 있는 ‘루께’ , 길거리 에서 구걸하는 빈민촌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급식 사

도 쉽지 않았지만 4회의 교육을 통해 170부족, 376명 의 인디언지도자들이 교육을 받았고, 그들이 부족으

로 돌아가 복음을 전히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어

몸된 교회가 세워졌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히는 사역

요 이 사역을통해 파라과이 8만 9천여명의 인디언들 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줄로믿 어요‘” 라고말하며 3개 월에 한번씩 열리는 이 사역에 매회 5000불의 비용이

들이 이 루어져 나가고 있다.

채워질수있기 를기 도하고있다고했다.

역이 이 루어지고 있는 ‘람바레 빈민지역’ 에 주님의

‘인디언지도자학교’ 에서 진지하게 훈련받는 인디언지도자

‘.

한국인선교사

잔치 , 잔치 열렸네| 신나는 달란트잔치


파라과이 양장근 선교사 [ 비추소서 ]

‘비전가나안사회복지관’ 의 무료진료모습

7차 영성수련회를통해 번화받은부녀와함1세 기도하는앙선교사

그래도 뿔요안킷끔 ’꿈’ 이다.

여러분의 기도가파리괴이를 바렵니다.

1991 년 집 앞뜰 천막에서 시작했던 주일학교가 이

그 밖에 A. N .A.C의 주요사역은 유치원 , 초, 중 ,고

제는 500명의 규모로 성장하였다. 초기에 15명의 어 린이들을 ‘그리스도의 정병’ 으로 특별히 훈련시켰을

등학교와 통신신학대학의 학원사역과 문화사역, 매

떼 6달 만에 270명을 전도하는 놀리운 결실을 맺었었 다 양선교시는 “말씀으로 변화된 아이 들이 어느덧 교회의 뿌리가 되어 목회자로, 리더로 섬기는 것을 보면서 어린이들이야 말로 파라과이의 미래이고, 하

나님 나라의 주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루하루 이

스미디어 사역 등이 있다. 이 사역들은 파라과이 뿐 아니라중남미 전체를주님 손에 올려드렬 기회가 되 고 있다. 이러한 사역들을 위해서는 물질적으로나 영 적으로 많은 후원의 손길 이 필요하다. 앞으로 파라과

이가 전 세계 복음화의 열쇠가 되고, 남미의 영적인 리더가되리라기대한다

어나기는힘겨운삶 희망이나꿈을이야기하기엔너

무 척박한 삶이지만 그래도 이 들에게 필요한 것은 ‘꿈’ 이 죠 ” 라고말한다.

킨굽기도제목

그리고 2005년 12월 17일 일 만 명 규모의 어 린이

11 월 27일 주일학교 예배를 마치고 운행하던 교회

대전도 축제를 통해 파라과이에 큰 변화의 바람이 일

버스와 일반 버스가 충돌하여 현재 3명의 어린이들

어날 것이다 양선교사는 이 전도 축제를 위해 기도

이 사망 하였고, 7명이 혼수상태에 있는데 , 앞으로 더

하여 줄 것을간독히 부탁하였다

많은사망자가생길수도있습니다 12월 17 일 ‘어린

이전도대축제’ 를 앞두고 사단의 공격 이 끊이지 않습 ‘소금의

cg 을

믿벽의

cg 으로

니다. 이를 위해 꼭 기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圖

‘소금의 땅’ 즈끄뜨를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글/김 영주(k。rmi @k。rmi. n er) 기자

땅’ 으로 변화시키고자 히는 소망함으로 1998년 3월

천막을 치고 감격적인 첫 예배 를 드렸다 그리고 2004년 8월 비 전 가나안 사회 복지관을 통해 파라과 이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현재 비전 가나안 사회복지관에서는 ‘생명 의 B방’ 무료 급식소와 주민

들에게 읽기 , 쓰기, 셈하기는 것에 대해 교육과 무료

진료, 제빵, 목공, 봉제 , 미 용등 실질적인 직업 훈련 도 시키고 있다 물론 예배와 제자 훈련을 통해 그리

스도의 군사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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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홍 성 도(신현교회안수집새

• 2005년 12월호

·f


[

선쿄의 발자취 ] 이용남 선교샤

01 빨때l 렘뺨뭘훼젠 놓홉똘즘(2) 이 글은 선교동원가 이용남 선교사가 한 세미 나를 통해

설교하셨던 내용을 편집한 것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생명 을걸고 복음을 전하셨던 선교사님들의 이야기를통해 은혜 받으시길 바랍니다 (편집자주)

고 한글로 성경 을 번역히는 역시-가 일 어납니다

아프리카에 갔더니 만딩고종족, 월로프종족, 풀 라종족, 졸라종족 등이 있었습니다. 그 많은 종족 들이 말은 있는데 글이 없었습니다. 말만 있고 글 이 없으니 까 선교사들은 말을 배우고 글 만들어주

중국에 있던 선교사님들이 미전도 종족인 ‘조

기 바쨌습니 다. 제가 있었던 세네 갈의 감비아는 돌

선’ 을 발견하고 찾아옵니다. 그때 에 런던 선교회

맹 이 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모래를 던지고 싸 움니 다. 그러다 풍향조절을 잘못해 서 자기가 던진

에서 파송한 ‘로버 트 토마스’ 라는 선교λ}가 1865 년에 ‘조선’ A로 들어오던 중 풍랑을 만나 돌아가 게 됩 니다. 토마스 선교사는 조선말을 열심히 배워 1866년 제 너 럴셔 먼호의 통역관이 되아 ‘조선’ 으로 다시 오게 되는데 , 한문이 통한다는 것을 알고는 중국성경책을 많이 가지고 오게 됩 니다. 그러 나 안타 깝게도 평양 대동강에서 목

모래를 맞기도 합니다. 돌맹이가 없으니 성경 번 역 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예를 들어 “소자 하나를 실 족케 하면 연자 멧돌을 매어 깊은 바다에 빠뜨리 는 것 이 낫다”는 성경말씀이 이해가 안 되는상황이 었 습니다. 감비아에는 돌뱅이 가 없 어 서 나무로 뱃돌을

만드는 데 , 그 뱃돌은 바다 에 가라앉지 않고 품니다. 이 만큼 한민족이 하나님 앞에 돌아온다고 히는 것 이 쉬 운 게 아닙 니다. 여러분 ! 우리 민족에게 글이 있디는

베 임을 당해 죽고 밥니다. 저는 토마스 선교사를 파송 했던 영국 웨 일즈의 하노버

교회 에 가보았습니다- 교회 옆에는 ‘토마스’ 리는 비 문

이 있었는 데 바로 웨 일즈

것 이 얼 마나 큰 축복인지

하노버 교회 담임목사님 의

생 각해 보셨습니 까? 물론

무덤이었습니다, 비문을 유

‘문화적 장벽’ 이 라는 어 려

심히 살펴보고 저는깜짝 놀랐습니다 . 그 의 아들 이 27살에 ‘조선’ 이라는 나라

움도 있지만 우리 민족에게 평앙 대동강에서 목 베임을 당하여 27세에 순교한 로버터 토마스 선교사

는글이 있어서 우리 나라에

오지 도 않았는데도 성경 을

에가서 목 베 임을 당해 죽

번역을 하는 일들이 일어 났

었다는 내용이 었습니 다‘ 목 사님은 언제 돌아가셨는지 봤더니 1잃4년에 돌아 가셨습니다. 아들은 1866년에 ‘조선’ 에서 목 베임 을 당해 죽고, 아버지는 20년 동안 아들을 가슴에

습니다.

품고 살다가 하늘나라로 가신 것입 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하노버 교회 담임목사님 은 300여 명 의 성

도와 함께 아들의 순교의 피가 헛되지 않게 ‘조선’

이라는 나라가 속히 예수님 을 알게 해달라고 간절 히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감시한 것은 ‘이수정’ 이리는 사람이 신시유람 단으로 일본에 갔다가 ‘조지닥스’ 라는 선 교사를 만나 세례 받고 성경을 번역합나다. 그리고 언더우 드 선교사님 이 1885년 4월5일 우리나라에 들어 올 때 이 수정 이 번역한마가복음을 가지고 옵니다. 외 국 선교사님들은 고국에 보내는 편지 를 통해 ‘지금 우리가 발견한 조선 이라는 미 전도종족이 속 히 열 려 지도록 기도해 주십시 요.’ 라는 중보기 도를

조선 말기 에는 ‘쇄국정책’ 으로 문이 닫혀 선교

요청했고, 그 기도의 응답이 1882년 한미 수호조약

사님들이 들어오지 못하지 만 우리 민족을 기슴에

체 결을 시작으로 한영 , 한불, 한독, 한러 수호조약 이 체 결되 면서 , 외세의 문이 열 리 며 선 교시들도 함 께 들어오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됩 니다. 圖 (계속)

품고 온 선교사들은 고려 문에 장사히-러 오는 사람 들에게 집중적 으로 전도를 하게 됩 니다. 마침내 백 홍준, 이홍찬, 이 성화, 김진기 4명 이 최초로 세례를

받게 됩 니다. 특히 서상용, 서 경조는 예수님을 믿

한국인선교사 ‘

글/이용남(W'MC국제 대표 및 한국 대표)선교사


팔레스타인 강태윤 선 교사 [ 려브스토리

짧 줬

]

0:/ ~I-( ε} 1

1 생 처음겪는전쟁 속에서 사람들에 대한원망 ι 함도 있었지만, 격동의 현장 속에서 팔레스타

인들과 함께 고스란히 온 몸으로 전쟁을 치르며 얻

은소중한 교훈은 결국 선교는 현장에서 현지인들과 어우러지는 것이라는 결론이었다. 결혼하고나서 남편을따라 낯설고물셜은 이곳에

선교사로 와서 바닥부터 시작한 선교사의 삶이 결코

쉽지 않았을 텐데 , 묵묵히 잘 견디며 같이 한길을 걸 어준 아내에게는 어떠한 말로도 고마움을 표할 길이 없다

걸프전쟁 후 선교벼도 제대로 오지 않고, 귀를 통 해 하루하루를 견디면 살아 갈 때, 첫 아이를 엄신하 였지만 한인들이 꺼려하는 아랍산부인과에 가서 용 감하게 첫 아이를 출산하였다. 혼자서 산모 산후 조

디불평 없이잘따라주고인내해준아내의 힘이 결

리하랴, 빨래하랴, 아랍 교회 주일학교 도우랴, 정말

국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곳에서의 삶을 이어

폼이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었다. 도저히 그 많은 빨래를감당하기 힘들어 야랍 친구에게 사정하여 중

가게 해주는 원동력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지 난 해 결혼 1 5주년에는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 세탁기를 장만했는데 며칠 만에 고장이 나 하늘

지금까지 수고한 아내에게 무언가 특별한 자리를 만

이 노래졌던 경험은 지금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다.

들어 주고 싶어 친구들을 불러서 식사를 하며 축하

2000년 9월부터 시작되었던 2차 인티파다는 우리

가족에게 큰 어려움을 주었던 전쟁이다 어린 사무 엘이 계속 되는 총소리에 정신적 충격을 받아, 불을 끄면 놀라 괴성을 질러 2년 동안은 불을 켜고 잠을 자야만 했다. 이스라엘군 탱크가 들어오는 위험한

를 받았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아내는 친구들 속 에서 너무나좋아하고기뻐했다 이제 결혼 1 6년이 되었다 어려운 사역 현장임에

는 틀림없지만, 부부가 한결같이 같은 일로 24시간 함께할수있다는것은큰복이리라| 다른부부들도

상황이 되면서 약 3주 정도 대사관의 주선으로 베들

마찬가지겠지만, 이제는 얼굴만 봐도 무슨 생각을

레햄에서 철수를 했던 적이 있었다 3주 후에 이스라

하는지 알 수 있는사이가 되었다. 부부는 갈수록 닮 아가고 하나가 된다는 말을 실감하면서 살아가고 있

엘 군이 철수하여 다시 베들레햄으로 돌아오는데 , 차 안에서 어린 시무엘이 울면서 예루살렘으로 나오

자고 하자, 큰 아이 시몬도 예루살렘에서 살면 좋겠 다고 맞징L구를 쳤다. 아이들의 교육과 정서 를 생각 해서 사역은 베들레햄에서 하더라도, 사는 것은 예 루살렘에서 사는 것이 좋겠다며 아내도 처음이자 마 지막으로 부탁을 하였다 그 때 나는 사는 곳과 사역

하는 곳이 다르면 현지인들에게 신뢰를 줄 수 없고, 선교사 양심상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잘라 말을 했었 는데 , 감사하게도 그 후로는 아이들과 아내가 베들 레햄을 떠나자는 말을 꺼내지 않았다

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 우리의 앞길에 평탄함만 있 는 것은 아니겠지만 내 일생에 귀한 동반자가 있어 든든함과감사함으로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이번 여름에 한국에 나갔을 때는 어려운 집안 일로 간자장을 사주지 못했는데 다음 에는 같이 간자장을 앞에 놓고 크게 한번 웃으며 우리의 사랑을 확인해야겠다. 圖

!'')

글/강 태윤(팔 레스 타인)선교사

이곳을 떠나려고 몇 번이나 고민하며 힘들어했던 적도 있었다. 그때마다 도우신 주님의 은혜와 나보 다더 힘든상황속에서도묵묵히나의 곁에서 한마

• 선교사님들의 love story원고를 기다립니다 korrni@k。rrni. n

• 2005년 12월호

·7


[ 선교사자녀 이야:,, ] 이혀l옥 선교사

내사랑송F는 아들아! 이 기는 학교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학교이다. 이런

학교에 입학을 하였으니 정말기쁘고감사했다. 어느 날, 큰 애가 학교에서 돌아와 “엄마, 영어만 귀에 들어오고 다른 괴목은 다 어 려워. 수학은 하얀 바탕에 까만 점 만 보이고--- 아이 들은 공부밖에 몰 라. 친구도 없고. 난 이 학교가 싫어.” 그 말에 나는 “무슨 소리야, 이 학교가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는 곳인 줄 아니? 이게 다 하나님의 은혜야. 아무 소리 말고 공부니- 열심히 해” 하며 오히려 아들을 몰아붙였다사랑한다|아이들아

시부모님은 슬하에 아들 둘을 두셨는데 큰 아들은

어느 날 이-침 동생과 학교를 기는 큰 아들의 손에 다른 날과는 달리 큰 가방이 들려져 있었다 웬 그런

가방을 갖고 가느냐고 묻자, 큰 이들은 체육시간이

결혼하여 아들을 둘 낳았고, 작은 아들은 아들 셋을

있어 체육복과 운동기구를 넣 어가야 한다고 하기에

낳았다. 그 래서 우리 시 댁 쪽엔 아들만 줄줄이다. 항

그런가 보다 했다. 그런데 점심 때 쯤 담임선생님으

렬이 ‘철’ 자로 끝나는 우리 집은 ‘포항제철’ 내지는

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아이가 학교에 오질 않았는데

‘철철 이네’ 로 불린다. 떼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무슨 일 이 있냐는 것이 다 순간 큰 가방이 떠오르며

은혜가 이 름을 부를 때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철철

집을 나갔구나하는 생각에 그만 정신 이 이득해 졌다

넘치는데 특히 이-침 에 이애 저애 이 름을 부르며 아이

아들은 힘들다고그렇게 자기 마음을 여러 번 표현

들을 깨울 때는 더많이념쳐난다.

하고 도움을 요청했는데 무지한 엄마는 복애 겨워 그

우리는 선교사 나이로는 환갑이라는 40대에 선교

런다고 다그쳤으니 얼마나 힘들고 상처가 되었으변

지로 나가 지금은 3기 사역을 준비 중이다. 선교지로

집 나갈 생각까지 했겠는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친

떠날 떼 중학교 1학년이던 큰 아들이 23살 청년이 되

다’ 는 속담처럼 아이가 가출을 하고서야 엄마로서

어 공익근무를 통해 국가에 대 한 의무를 행하고 있

아들의 마음도 읽지 못하고 품어주지 못했다는 자책

고, 작은 아들도 12월 에 입대를 하여 한 자리에 모이

감에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른다. 그 아이가 돌아

기가 쉽지 않다. 요즘은 여자 친구들이 생겨 어찌나

오기까지의 3주간이 나에겐 너무나 큰 고통이었지만

바쁜지한집에있어도얼굴볼시간이없다

소중한 교훈을 얻는 시간이기도 했다 아삐를 따라

언젠가 큰 아들이 농담조로,

집으로 돌아온 날 우리 가족은 이무 말 없이 웃으며

“엄마, 장가 보내줘잉∼”

안고, 등을두드려 주는 것으로마음을 대 신 했다.

“그렇게 @〕이가좋아?’

그 후 아들은 자기가 원하는 학교로 전학을 했고,

“웅, 너 무 너 무…”

대학에 들어갔다. 무식한 엄미는 그 때 일을 회개하

이 대호}를 하면서 ‘어 느새 우리 아이가 이렇게 컸

는 마음으로 가정사역학교를 통해 아이들을 사랑하

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내 나이가 이 렇게 되었구 나 ’ 하는 여러 생각들이교차하였다 그리고이제아

며 돕는 길이 무엇인지 조금씩 배워가고 있다.

은철 , 현철 , 민철아∼ 사랑한다! 엄마 마음 알지?圖

이들을 떠나보내는훈련이 필요함을느꼈다 글/이 혜옥 (CMP본부사 역)선교사

첫 선교지인 필 리핀 사역을 마치고 본부사역을 하

게 되었을 때의 일 이다. 안산에 본부가 있어 아이 들 은 D고등학교에 다니게 되었는데 , 이 학교는 안산에

서는 알아주는 명문고요 전국적으로도 일류대에 많

한국인선교샤 •


에티오피아 이혜숙 선교사 [ 쉴만한 룰,t]

。l폐1~1으l 략속슬 ,,다를 12t!c 행I; 냐) 예루살램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으| ξ딱하

신것을기다리라. (행 1:4)

“내 게 들은 바 아버 지의 의E속- -” 에티 오피 이-애 학교가 세워 지고, 거 리의 사람들을

위 해 밥을 퍼주고, 거 리의 아이들을 모아 함께 생활 하며 나는 마냥 즐거웠다. 그러나 어려움을 헤 치고 나면 또 다른 어 려웅이 , 갈등을 해소하고 나면 또 다 른 갈등이 … . 마치 ‘네가 이 기나 내가 이 기나 해보

자.’는듯했다.

효댁에 잠시 머물다 에티오피아로돌아간 이혜숙선교사

이 끝은 어디까지 인가? 허전함반,막막한 마음반

으로 다시 또한 번 하나님 께 나아간다.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 픈 자를 위로하되 그 지손을 열방중에 그후손을 만민 중에

“내게 들은 바 아버 지 의 약속…” 이 잘못된 것인가 반문해 본다. 그 가운데 깨닫게 된 것은, 내가 하나님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 손이라인정하리라.

으로부터 들은 약속이 다름 아닌 창세기 12장 1 -3절

에 나오는 약속이 라는 것 이다.

내가 하나님 께 들은 의t속의 복이 바로 이 것 이 다.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너의 본토친척

내가서 있는 이 땅, 이 민족- -‘ . 여호와께 복받은자

0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힐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손이 라 인정받게 하시 기 위해서 하나님 께서 니를 부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르셨고또보내 셨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

이 육의 양식과 복음에 배고파하는 가난한 사람들

을 내리고 너를 저주히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시려고, 영적으로 마

모든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하신지라,

음이 상한 자를, 포로 된 자에게 주님 안에서 진정한

즉 하나님 의 약속은 다른 것이 아니라 “복” 이 다.

지유와 놓임을 선포하게 하시기 위 해서 말이다. 그리

복을 주고,복의 근원이 되 라, 복을 내리고, 복을 얻을

고 에 티오피아 땅의 모든 백성들이 여호와께 복 받은

것이다.

지손이 라 인정받게 되는 그 날까지 나보고 기다리라

그러면 여기서 하나님 이 말씀하시는 ‘복’ 은 무엇

고 하시는 것이다. 이 땅의 복의 근원 이 되 어서….

일까?

쉽게 이 해하는 성공?그렇다면 무슨 성공?돈 벼락? 사회적 지위?유명한선교사의 위 치 ?

아버지, 아버 지의 큰 그림을 이 작은 사람에게 보 게 하시 고깨닫게 하셔서 감사합니 다.

하나님께묻고또 다시물어보았다. “주님,아버 지

간절히 소망하는 것은, 아버지의 약속이 이루어지

의 의t속으로 주신 복이 무엇입 니까? 그리고 그떼가

는 그 날까지 저로 바른 마음A로, 떨 리는 마음으로

언제인가요? 언제까지 기다려 야 할까요7’

기다리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

나는 이 기도를 마친 후 놀리운 것을 발견하게 되

니다. rm

었다. 그것은이사야 61장전체의말씀이다.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섰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

글/이혜숙(에티오피아)선교사

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 01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 2005년 12월효

·9


[ 선교잔~,

현장 속으로

]

{-t 꾀 ιf -,3,,

녕 i! f- 흠£해l 홈성펀’ 효양ct

{-t 쿄 ?-t-). r

11 월 20일(주일)부터 22 일(화)까지 “선교사 1에가정과 함께 하는 선교잔치” 가 보라매교회에서 열렸다.

‘선교사를 섬기는 선교’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잔치는 28개국 73가정 167명의 선교사가 참석한 가 운데 함께 웃고, 나누며 , 돌아보는 시간을가졌다. 그 행복했던 선교잔치의 현장속으로초대한다.

잔치 전째날

달 및 감사장이 수여되 었다 보라매교회 성가대 및 남

11 월 20일(주일) 2시부터 접수가 시작되면서 잔치 분위기가 펼쳐졌다 접수를 히는 선교사에게는

2006

성중창단의 찬양과 정도량(중앙성서교회 ) 목사의 축 도로 개회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년도 다이어리가 증정되었고, 받고 싶은 선물을 추첨

특강으로 박행 렬교수의 네가지치유’는선교사들

통에 넣는 선교사들의 모습이 마치 어린아이처 럼 들

에게 많은 공감을 주었다. 이어서 보라매교회에서 준

떠 있었다. 마침 내 개회예배로선교잔치가선언되고,

비한 영양만점 ‘새싹비빔밥’ 을 먹으며 식탁교제 를 나

김종남 목사의 사회와 전상협 목사의 대 표기도, 대회

눈 후, 김순권(예장통합 증경 총회 장)목시는 “선교사

장인 조성수 선교사의 “그 분들 모두가 대머리 이 실

의 소명과사명” 이리는말씀으로도전을주었고,김승

것 같은”이라는 제목으로 남아공 선교현장 이야기와

호(한국성서대학교 선교학)교수는 “ 예수님 c。mpa­

선교사들을 격려하눈 말씀이 선포되었다. 이어 2004

ssion 사역의 선교적 교훈” 이라는 제목으로 선교사들

년 10월에 개설된 선교국의 선교사케어에 대힌 경과

에게 재무장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보고를 유국현 선교국장이 선교시들과 후원지들에게

이번 선교잔치는 선교시들이 마음껏 참여 할 수 있

보고 하였다. 특히 선교사케어에 함께 했던 협력병의

도록 선교사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이 별도로 진행되

원과 협력약국, 협력교회, 협력업체 에 대 한 협력증 전

었는데 , 첫째 날에는 아이 들이 연령 별로 나뉘어져 복

10.

한국인선교사 -


[ 선쿄잔지 현장 속으로 ] 음부루마블과성령 의 열매 핏 , 젠가등의 성경보드게

임과 공동체 놀이를 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날의 하이 라이 트 ! 선물 추첨 시간에 선교시들은

잔치 울째 날

소풍기는 기분으로 김 밥을 먹으며 양화진 비전트립 을 통해 둘째 날 잔치 마당을 열었다- 양화진에 묻힌

두손을 모아 당첨을 기 도하고 있었다. 이 날은 치과스

외 국인선교사들의 묘비 앞에서 새로운 다짐을 하는

케 일링 , 콘도이 용권 , 고려 생 약화장품에 대 한 추침 이

한국인선교시들의 모습은 비 장함 그 자체 였다. 양화

있었는데 당첨된 선교사나 당첨되지 못한 선교사나

진 방문을 마치 고 돌아온 선교사 가정들은 삼삼오오

함께 환호하며 축제의 분위 기를 이어나갔다. 많은 선

모여 앉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선교현장이야기 , 자

교시카정 이 남영탄신스파 랜드로 이동히-여 시우나와

녀 교육이야기 등 실질적 인 고민들을 나누며 하나가

찜질을 하며 대화의 장을 펼쳤고 잔치 첫째 날이 마무

되고 있었다.

리되 었다.

둘째 날 특강은 전 합동신학대 학교 총장인 윤 영탁 교수가 “원 저자의 관점 에서 본문 이해히-기” 라는 제목

〈업력륭 및 감사장 수여 명단〉

으로 강의 하였고, GP국제대 표인 조용중 선교사가 “토

협력병의원증· 현민숙소아과 성북하선의원 새샘명한의원 뱉엘의

탈케어” 라는 제목으로실질적인선교사케어를 강의 하

원 박행렬내과 은혜산부인과 선한정형외과 연세메

였다.

디컬내과 임문우치과 신동명피부비뇨기과 신라치

저녁 식사로 보라매교회에서 정성으로 만든 ‘갈비

과의원 김신묵치과의원 명치과의원 샘병원 오혜숙

탕’ 이 식탁에 올라와 선교사들에게 식 탁교제의 즐거

산부인과김순화소아괴백안과의원 신한안과의원

움을 배가 시 켜 주었다. 저녁 식사 후 김은희 교수의 피

협력믿벅증; 연세약국흔널의댁

아노 연주를 들으며 마음의 여유를 갖기도 하였다.

협력교회증;보라매교회 예랑교회 주사랑교회 서문교회 주영광 교회 베데스다기도원선교회 승리교회 협력업체증. 유정사포이닉스사랑의 손미용경락연구소

늦게 드려 진 예배는 서 좌원 목사의 사회와 안기초 장로의 대 표기도, 장신대 김인수 교수의 “복음을 전하 지 않으면” 이 라는 제목으로 말씀이 선포되 었다. 어 김

선교잔치 접 수증을 작성하는 선교사들

네 가지 치 유’ 를 강의하는 박행렬 교수

왼쪽부터 유국현선교국장, 조성수선교사1 서좌원목사, 김종남목사

치과스케일링권당점 1

협 력병의원증과 감사장을받는 1 호 협력병원 헌민숙 원장

• 2005년 12월호 -


[ 선교잔·~1

현장 속으로

]

없이 찾아온선물추첨시간! 어떤가정에게 선물이 돌

감격에 젖 어 서로 안아주고 보듬어 주는 감동적인 시

아갈지 기대하는기운데 선물이 주인을찾아갔다.

간이되기도하였다.

이 날 선교사자녀들을 위해 선택식 만들기로 리본공

선교잔치의 하이라이트! 음식잔치에는 협력교회들

에와종이접기 , 연만들기가진행되었는데 아이들은 자

이 선교사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하나씩 맡아 준비하였

신들이 직접 만든 머리핀과 머리띠를 하고 신기해하였

다. 주영광교회의 야심작 3인방 ‘떡복이,오탱 ,누릉지

다 종이접기는 에쁜 바구니와 메모판을 만들고 그 속

탕’ , 비가오면 생각나지만 언제 먹어도 맛있는 주님손

에 과자와 사탕까지 듬뿜 담겨져 아이 들의 입이 함지

교회의 ‘부침개와 순대’ , 영양만점, 사랑 듬뿐 주사랑

박만해졌다. 특히 아이들은맛두 배! 재미 두배!솜사

교회의 ‘호박죽’ , 한국인들의 사랑을 한옴에 신현교회

탕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의 ‘자장밥과잔치국수’,승리교회의 ‘비빔밥’ 이그주

잔치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은 아이들이 사우나와 찜질

인공들이다. 특별히 (주)에취 알 에스에서 맛있는 떡과

방을 매우 좋아한다는 것이다. 남영탄산스파랜드는 아

빵 그리고 커피를 제공하였다. 무엇보다 선교사들의

이들에게 도 인기만점이었다. 이렇게 둘째 날 잔치 마

두 손을 기쁘게 했던 것은 협 력업체들이 제공한 선물

당이 저불어 가고 있었다.

이었다. 이랜드(사)아시안미션 제공 니 트와 티셔츠, 선

교사자녀들이 너무 갖고 싶어 히는 보라매교회 제공 바퀴운동회와 의류, 아가페출판시- 지원의 쉬운성경과, 잔치 성l 째 남

Holy bible, 진흥팬시 후원의 문구류와 서적들이 선교

마지막 날잔치마당은점심 도시락과과일을 먹으며

사가정에선물되었다. 레일아트와믿음소망사랑지저

시작되었다. 볼링 대회 를 위해 선교사가정들이 볼링장

스 국악선교단의 은혜로운 공연도 잔치 분위기를 한껏

으로 이 동하였고, 숨은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였

이어나갔다.

다. 볼링대회에 참여하지 않은 선교시들은 조성수 선

조효섭교수의 “멀티미디어와 교회활용” 은 실질적으

교사를 중심으로 한 곳에 모여 다과와 함께 각자의 소

로 선교지에서 활용히는 방법들에 대해 강의 되었는데

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 서로의 이야기 를들으며

앞으로 하루정도에 걸쳐 강의하여 줄 것을 요청히는

솜사팅을 E털어 먹으며 좋아하는 아이들

자신이 받는 마음으로기쁘게 추침하는 조용중선교사

누가많이넣을까?

11.

한국인전교사

앙호씬비전트립현장

앙호}진에서 헌신을 다짐하는 선교사부부


[ 선교잔지 면장 속으로 ] 선교사도 있었다. 또, 성현교회 이종영 목사는 “21세 기 세계 선교의 영적 지도력” 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였

작별의시간을가졌다. 이 날 최고의 관심시-, ‘노트북’ 이 어느 가정으로 돌 아갈 것인가였다 디들 떨림 반, 기대 반으로 기다리는

다. 저녁예배는박원홍목사의 사회와김성주목사의 대

가운데 ‘노트북’ 의 영광은미얀마이성호선교사가정

표기도, 충현교회 원로목사인 김창인 목시-의 “예수님

에 돌아갔다. 모두 뜨거운 함성과 함께 박수갈채가 솟

만” 으로 말씀이 선포되었다 김창인 목사는 연로한 나

아져 나왔고, 이선교사는이들에게 꼭 필요했는데 너 무

이임에도 청년과같은 우렁찬음성으로메시지를전해

감사하고, 그동안 아빠 노릇 못한 것 만회하게 되었다

신앙의 후배들에게 뜨거운 도전을 주었다. 특히 조성

며기뻐하였다.

수 선교사 가정이 특송을 하였는데 3절은 선교사 가정

전체가 일어나찬$뇨을드렸다.

선교잔치가막을 내 렀다.

선교사지녀들은 햇불인형극단의 인형 극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친구들도 있었다. 4살부터 1 3살까지의

아이 들이 어우러져 경 배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짧은 시간이 었지만 함께했던 친구들과 아쉬운

서로에게힘을주며격려하는 선교사들

음식잔치의 인기메뉴 떡묶이와순대를

기념촬영과 함께 서로를 안고 기도하면서 3일간의

73가정이 함께 했던 이번 선교잔치를 통해 한국인선 교사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 었기를바란다. 앞으로도 월간 「한국인선교사」는 선교사님들이 필요 로하시는서 비스로늘함께 할것이다 圖

지저스국악 선교단의 부채춤 공연

대회장조성수 선교사 가정의 특승

헌신을다짐하는 선교사들

들고행복해하는선교사

폐회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김장인 목사

바자회에서 성경을고르는 선교사

2005던 12월호 •


[ 선과잔치와 맘깨| 아신 분틀

]

대E뼈|수교장로외 보라매교획

에수교대만성걸교 예람교외

대E뼈|수교장로외 주사링교외

대E뼈|수교장로외 서문교외

담임목사 / 서좌원

담임목사 / 진상엽

담임목사 / 김성주

담임목사 / 박원흉

TEL: (032) 571-6003

TEL: (053)781-8893

TEL: (02)375-2008

주영굉교외

중앙성서교외

대E뼈|수교장로외 소망교외

베데스다기도원선교외

담임목사 / 김흉낱

담임목사 / 정도랑

의료신교부

원장 / 이균점

TEL: (031 )755-0191

TEL: (02)382- 1341 ∼4

TEL: (02)512-9191 ∼6

TEL: (031)915-0047,8

대E뼈|수교장로외 신면교외

대E뼈|수교장로외 융리교외

대E뼈|수교장로외 주님선교외

대E뼈|수교장로외

마리아여전도외

담일목사 / 진의근

담일목사 / 완성옥

담임목사 / 김주상

TEL: (02)362- 7889

Tel:(031 )911-9191

TEL: (02)439-5406

(부실 로밤음악선교닫)

TEL: (02)83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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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사

대표 / 정옥남면사

남】엿 "~사 _::'.::Ill‘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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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31 )27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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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터에

우리의일부를 드립니다.

월간「효택인선교사」와 암께아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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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독 , 및 선교사 에게 책보내 기를 후 원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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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에 더욱숙연해졌던 것은또디론 이유가있었습니다- 윈리IJ선교

국인선교사〉를 보낼 수 있습니다 매월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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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긴 『한국인선교시J 를 후원 하겠습니다 월간 r한국 인선교사』 후원 - 헌재 많은 분들이 월간 〈한국인선교사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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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실 수 있도록 저가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문서 사역 유지를

곳쉴터1간콤 마음편한곳이없지요 하지만,저회가다른곳에가겠

위한 부대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입니다.(잭 발행에 관련된 제반비용) 이 비용과 선교사님께(현 600분 300 7f정) 무료로 보내는 문서사역은 여러분들의 후원에 크게 힘입고 있습니 다 구독료 외에 후원을 원하시 면 , 월간〈한국인선교사〉 사무실로 연락해 주시 고 아래 구좌나 지로로 입금해주시면됩니다

습니다”라고말입니다 쉴터는이렇게주님의사랑으로먼지사랑 하고섭기시는선교사님들을위해마련된작은숙소입니다 @ 현재쉴터는 8채로구성된 건물중 5채는 01미 구입이 되었으며, 구입 예정인 나머지 3채의총 구입금액 1 억 4천E땐중 2085 년 10월까지 모아진 헌금은아래의 금액을 포흥빼 서 금액 이천사백구만일전이백사십필원(24,091,248)입니디

1) 월간 이사 매 월 10만원이상 후원 2) 월간 후원회원‘ 매월 1 만원이상 후원 3) 월간 협력교화 매월 10만원 이상 후원

3. 선교사케아를 후원하겠습니다

쉴터 소식 -1) 입실(중) 조성수선교사님가정 E뱅수선교사님7f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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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12월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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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의 소리 ] 뉴질랜드 장절호 선교사

선교의 주처l가 되시는 하나님!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못난 나를 길이 참고 시용 해 주시는 하나님께 죄송하고 감사한 미음뿐이다. 나는 지난 10여년의 선교사로서의 삶 가운데 하나 님께서 깊은 영적인 원리를 깨닫게 하신 것 이 나를 지탱할수있었던힘이라고확신한다. 먼저 선교시는 선교의 원리를 아눈 것이 중요하

다고생각한다. 선교는 사람을 만나서 그들을 설득시키고 예수님 을 믿도록 히는 것이 아니다 선교는 영적 전투이 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서 이미 이루어 놓으 신 승리를 히-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믿음으로 당당

히 누리는 것 이 필요하다. 사탄은 이 사실을 잘 알

면서도 우리를 계속 시험한다. “너 같은 사람이 선 교사가 되어 영혼을 구원하겠다고? 웃기지 마 이

장철호선교사와사랑하는가족

땅은 영적으로 피폐한 곳이고 선교사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곳이야 너의 선배들도 여기서 다 실패하고 돌아갔어. 괜히 물질과 시간만 낭비하지 말고 포기 해. 너라고 별 수 있겠어?’ 라고 빈정댄다. 처음엔 불붙듯이 달아오른 선교의 열정으로선교지를 향해 달려간다. 언어훈련이 끝나고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되면서 성경공부를 인도하게 된다 그러면서 언어란 참으

로끝이 없다는생각과,가도가도산이라는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사명이 있기 에 산을 넘으며 전진 한다 하지만 언어를 포기하고 한인목회로 전향 하 는경우도적 지 않다. 그러나본격적인사역을하면 서 이번엔 언어가 아닌 인간관계로 인해 고충을 겪 게 된다. 물론 선교사 자신도 아직 덜 다듬어진 상

태라는 것을 잊어선 안 될 것 이다. 사역을 통해 선 교사는끊임없이 자기를부인하며 예수님의 사랑으 로 선교지 영흔들을 품어야 한다는 것을 철저히 훈 련 받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선교 현지의 사람들이 우리와 너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선교시는 권위를 가지고 그들을 대 할 수는 없다. 그들이 말씀 안에서 점차 변화되어 주님의 진 정한 제자가 된다연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런 사람

은 소수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 의감격에빠져시는삶은잠시뿐,또다시 옛성품 들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이때 선교시는 딜레마에

빠진다. 그러나 실망할 필요는 없다. 선교는 철저 히 하나 님께서 하시기 때문이다. 아무리 완악하고 가능성

이 없어 보이는 사람이라 해도 성령께서 함께 하시

면 지금 당장이라도 변화 된다는 확신이 있다‘ 그래 서 지금은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가를지켜보

는여유가생겼다. 선교사는선교지에서 기도로승부를 거는사람이

다. 일 이 아니다. 선교사의 생 명은 영적 능력 이다 주님의 이 름으로사탄을결박하고결박되었던 영흔 들이 결박에서 풀려 주께로 돌아오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지역을하나님의거룩한도성으로회복시 켜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도시가 되도록 반드시 영적 전쟁을 치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는 선교사 자신의 영성이 가장중요한데 필지는하루 2시간정 도 새벽에 기도하고 있으며 , 매 일 성경을 10장씩 읽

고 있다. QT는 별도로 시간을 내어 묵상을 하고 있 다 그 래도 모자란다고 느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 다 선교의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빚어 가

시고, 나를도구로써 주시며,현지의 영흔들속에서 일하셔서 그들의 마음을 준비시키시고 떼가 되어 추수하시는 성실하신 사역에 경배와 찬양을돌려드 린다. 선교의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 을찬양한다. 할렐루야! 圖 글/장철호(뉴질랜드 일본인교회)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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