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선교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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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전교사

1995년 3월에 칭a얻} r효E국민 선교시j는 해오lα|서 힐동하는 ~넙3인 선교시의 싫피 훌동에| 대힌! 0101기를

2009. 1

-•

책지 보내기외 선교시님들율 우l효| 쉴터 운g올 히고 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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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과 스 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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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을 롱하여 효택 교회의 선교 역사로 기록히고자 일!행히는 선교전문집지로서‘ 선교L시님들께 므료

7

짜임과스임 | 이책에마음이 닿은사람들

한 컷 이야기 | 서부아프리카 송영호 선교사

문 김의흰

선교사자녀이야기 | 일본최수일선교사

@

선교현장 이야기 | 차드 전용탁선교사

@

선교 동역자 이야기 | 미국조화자권사

피리 불면춤을 / 기도수첩

••

그곳에가고싶 다 | 송년음악회

@

후원묘배 / 쉴터소식

@

선교사의 소리

E댐징 류은이

일행 인 싱기호

민집정 김종님

면집인 조성수 권진오

정 류은이

집 신원재 김은영

후은U씨 권오기 권희숙 김님현 김선웅

미국팅징 이윤수

김옥규 김재일 김희경 님궁영흰

러시아 권미화 선교사

--

12

01λ정 서죄원

비추소서 | 몽골한샘물 선교사

fl Love story I

10

밝뻐회 빅원홍 액종민 인기초

디지인 전우기획

오은회 오칭훈 이동수 이동흔

인쇄인 님궁용 종 민 생영의 말씀시

이싱호 O I 인수 이정옥 징정석

02- 3159-7979

진상영 조대석 조동현 조영현 조주영허

윤허

동권 1 40호

1 995 년 2씬 6일 둥꼭풍록번호 라-7036호 2009 년 l 원 l 일 반행 서올시 중앙우체국사시함 5998호

E-Mail Homepage 대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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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

발행인 성기호 목사

| K 。 rmi mess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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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긴 r한국인선교시j는 도서집지 윤리실천김형을 준수힐니디

2009년도새 딜력의첫 ε멸열며, 새로운시ζ될에대한설레임과기대감으로충만한아름디운시ξ!01셨기 를 ζF규랍|다 제가그동안계속 D 텀으로는후원을해otA I 댄서도못빼, 이번어는 D 띔 C씹고후원을 힐니다” 라고 전

화를하시며 미안해하던 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그간마음으로부터 월간효댁인선교사를품어주셔서 오히

월간 「호택인선교λh에서 자원봉A}자를찾습니다.

선교에 대한열정과 순수가 있으시 연 빛그림 (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시간이 편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려더감사합니다

” 그럼 가야죠하시며1 호팅하게웃으시던 선교사님께오히려 죄송한마음이들었습니다 L선교사님께서는월 간흔택인신교사모임을위해기꺼이출국일지까지변경을하섰기때문입니다 월간효댁인선교사를사량H주 시고귀때l 여겨주시는후원Ai님들과 선교사님들로인해월긴효댁인선교사의 2009년도기힘차고밝게출 빌하였습니다

12월선교쩌|는지난 12월 11 일(목)에작은음악회로열렸습니다(쩨한시항은 p14 어|있습니다)그리고, 2009년 1 월부터 선교카패는요일을변경해서, 매달두 번째 화요일에열립니다 q음달선교쩨는 1 월 13 일(훼입니다


한 것이야기

13

시인 / 글 - 서 부여프 리객 승영오 선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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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비추소Al - 한샘물

메마른 땅에 샘물 되거l 하소서

‘인생의 황혼‘ 이라고 하면 대략 몇 살을 뜻하는 것일까? 이제 할 일을 다 마치고 지나

디른 세계를 민니케 되었지요. 첫 강의가

온 세월들을 돌아보며 유유자적한 삶을 살고 있을법한 나이라는 생각을 필자는 가졌었

‘미전도 종족’ 이란 깅의였는데 발음하

다 그 때가 되면 새로운 도전과 꿈을 꾸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것을 유지하고 돌아보

기 도 힘든 이-제르바이 잔, 투르크메 니 스

는 시간이 더 많을 것이다 그러나 한샘물 선교사(온누리교회 파송-하용조 담임목사)

탄퉁퉁의 나라에 대해서 들으며 , 또한그

와의 인터뷰를 마친 지금 필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흔한 밀어| 진심으로 동감

종족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시-랑을

하고 있다 인생의 황혼은 ‘어느 때‘

몇 살’ 이라는 기준이 없다 10대 20대를 살아가

깨 달으며 3시간의 강의 내내 하염없이 눈

고 있더라도 꿈꾸지 못하고 주저앉아 있다면 그는 황혼기를 보내는 중일 것이다 반대

물만 흘렸습니다 그리고 100여 명의 청

로 60대를 지나고 있다 하더라도 아직 이뤄야 할 꿈이 있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

년들이 손을 들고 찬양하며 열방을 위해

람이라면 그는 청년의 때를 사는 것이다 오늘 만난 한샘물 선교사는 최근 내가 만났던

기도하는 모습에서 김-동과 감격은 이 루

어떤 사람보다도 열정과 꿈이 가득한 올해 나이 62세 청년이었다

말할 것도 없었고 한 번도 접 해보지 못한

•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게 된 경위와 헌신의 과정을 듣고 싶습니다. 갑작스럽게 한 가정의 가장이 펀 저는 직장생활을 늦게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직장생활 중에도 언젠가는 주의 일을 해야겠다는 소망이 있었지요. 개인적으 로 그 떼를 50살로 잡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50살이 되고 보니 일을 놓는다는

것도, 또 새로운 무엇을 시작한다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결 단을하고사표를 낸뒤앞으로의사역을 위해 기 도했을 때히니넘께서 “땅끝 까지 이 르러 내 증인 이 되라.” 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선교를 전혀 몰랐던 저는

이것이 무슨 뜻인지알수가없었지요 그 때 , 아들의 권유로한선교단체 를알 게 되었는데 특별히케도 그곳에는 정년퇴임한 중년들을 위 힌 선교훈련이 있 었습니다. 이렇게 아들의 동에 떠밀 려 받게 된 선교훈련, 그곳에서 저는 완전

밝은미래학교 2008년 졸업식 ε땐이다 인생의 소밍이 없 던 때에 하나님의 필이 이들을구원승}셨다 배움의 길 뿐 아

니라 영원한생명의 길로 인도히섰다


15 나님의 사랑의 깊이가 얼마나 큰 것인지도 깨닫게 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표

적을 구했을 떼 입 안이 헐어서 ‘주여-’ 소리도 내지 못했던 입 안이 순식간에 고침을받는체험을하케하셨고선교사멍을구했을때분명하게 ‘샘물’ 이라 하시며 메마론 땅 몽골에 마르지 않는 샘이 되어 말씀이 고갈된 자들이 와서

충족함을 받고 병든 자들이 와서 치유를 받는 샘물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그 리고 너무 연협}여 모세와 같이 미-지막으로 확답을 구히는 저에게 “네기- 한 영혼에게라도 복음을 전할 수 있다띤 가야하지 않겠느냐?’라고 되물으셨습니 다.저는그떼비로소 ‘이멘’ 하며순종하고기도원에서내려왔습니다.

그 이후 2001년 8월 선교사로 파송을 받기까지의 모든 과정은 저의 어떠한 노력 몽굴의 희밍, 주일학교 어린이들이다 예배 후 생일인 어린 이기축복속에즐거운생일을잊고 있다

도 없었고 다하나님께서 진행허셨습니다. 순종 이후에는모든 것을하나님께서 친히 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지요. 가장 평범하게 살던 이줌마를 들어 가장 영광

스럽게모든것을 이꿀아 주시며하나님께서는 그모든영광을받으셨습니다.

• 몽골에서의 주된 사역을 소개해 주세요. 우선처음부터했던시역이 ‘밝은마래학교’리는학교사역이었습니다.몽골 에 소외되고 가난하여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학교

지요‘ 빈부의 격차기-극심한몽골은가정과교육환경에서 소외되어 거리에서 방황하며 구걸능}는 이-이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11학년 정규 초, 중, 고동학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꿈도, 미래에 대한 소 망도 기 질 수 없었던 아이들이 교육과 사랑을 통해 변해가는 모습, 꿈을 꾸는

자가되는모습을보는것이가장큰기쁨이었던것같습니다 학교 상담실에서 학교건축 이전에 영적 건축을 먼저 하라’ 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기도모임을 시작했는데 이것이 또 교회개척의 발판이 되기도 했습 교회 여름수련회에서 세족식을하고 있다 서로기용서하며1 섬기며, 하나되는성도들로세상의 빛과소금이될 것이다

니다

다음으로는 ‘영원한무지개교회’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개척 3년 전부터 가정 중보기도 모임을 하고 있었는데 이 기도모임과 밝은미래학교 학교 기도

다른세계같았습니다. 열방을향한허나

모임 이 연결이 되면서 가정교회기- 되었고 개척 6개월이 될 때 까지 가정에서

님의 제획에 대해 무지했던 나의 눈을 열

에배를 드렸습니다- 이 후에는 성도수가 많아지면서 건물을 얻어 예배당으로

어주셨던 것입 니다 그렇게 시작된 1년여

사용하고 있지요. 하나님께서는 교회가 없고 복음의 혜택을 받지 못한 곳에

의 훈련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선교단체의 간사로 성기며 선교지 곳곳을 단기팀에 합류하여 경험할 수 있는 기회 도가졌지요, 어느 해 여름터키 단기선교

를 갔을 떼 하나님께서는 특이하게도 터 키 땅에서 몽골에 대한 마음을 주셨습니 다 저는 장기 선교라고 생각하지 못히고 디음 단기 선교를 할 곳으로 이해했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제 네가 가야 할

때’ 라고하셨습니다. 당시 55세였던 저는 여러 가지 두려움과 부담감이 컸습니다 이나이에무엇을할수있을까- - 등둥 쉽게 결정하지 못하여 200 1 년 1 월 1 일 기 도원 에 올라가 25 일긴 하나님과 독대하

여 기도했습니다. 간절히 기도할 떼 엄청 나게 큰 십자가를 환상으로 보여주시면 서 주님 의 사랑이, 주님의 은혜가, 흘리신

그 보혈이 몽골 영혼에 흘러가야 한다는

것을 말씀해 주셨고 몽골 영혼을 향한 하

영원한무지개교호|‘ 예배 모습 하나님을 항한순전힘과 열정이 있는예배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시디 이들을 변화시키고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보는 것이 신교가 이닐까?


6 1 비추소서 - 한샘물

몽을전통집인 꺼|르 에 꾸며진 예배당이다 천장에 십자가

를 세웠다

서 사역하리라고는 생각지 도 못했어요.

근데 선교지로 보내 실 떼는 하나님께서 다 목적과 뜻이 있어서 부르시지 그냥 부 르시 지 않는디는 것을 잊어서 는 안됩니 성도한사람, 한사람의 수고와헌금으로세워진 예배당공시

다. 제가 교회개척을 할 떼도 ‘제단을 쌓 으라’ 는 말씀에 머뭇거리지 않고 순종했

교회 세우는 일을 기뻐하시고 그러한 비 전을 주셨습니다, 참 감사한 일이지

을 때 하나님 께서 영혼을 보내주시고 가

요. 2008년 8월 에는 바양호쇼라는 지역 에 첫 번째 지교회가 개 척 되었습니다

정교회를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선교지

교회 재정 전부를 들여 땅을 구입했지만 건축비가 없어 성도들과 함께 40일

에서 는 겸손함으로 순종하기만 하면 일

동안 기도하던 중 성도들스스로마게도냐 교회의 성도들처럼 가난한중에도

은 하나님께서 이 루십 니다‘ 하나님 은 정

건축헌금을 작정하여 순수한 현지인들의 헌금으로 교회가 건축되는 은혜기­

직하시 고 변치 않으시고 말씀하신 것을

있었습니다.

반드시 이 루시는분이십니다. 圖 (한샘물 선교사 . csmn。3@ hanmail.net)

• 선교사로서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는 언제입니까? 취재

·

글/ 신훤재(k。,mi @ kormi. n ee) 기자

밝은미래학교에 5학년 때부터 가르친 아이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거리

의 아이였죠. 근데 이 아이가 그리스도인 이 되고 교회에서 찬양 인도자로 봉 사하며 몽골국제 대 학 대 학생이 되었습니 다 교회 공동체에서 생활하면서 선 교비 전을 품고 있지요. 예배를 드릴 때 , 찬양을 인도 할 때 은혜와 감동에 옷 이 겨 울면서 방언으로찬%해는 것을 볼 때는 같이 눈물이 납니다. 이러한 열

매를 볼때 , 한사람이 변화되어 몽골의 영적 지도자로세워지는것을볼 때가 가장 큰 보람이고 그것처럼 기쁜 일 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몽골은 복음화와 선교사 파송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복음회를 다 이룬 후에 선교사 헌신이 되는 것 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자마자 비 전을 품

고 디아스포라 몽골리안을 향해 나가는 헌신들이 이 루어지고 있디는 것이지 요. 2020년까지 몽골 그리스도인의 l(Jl/o가 선교사로 파송되는 것 이 몽골 교회 가 함께 품은 비 전입 니다 저희 ‘ 영원한무지개교회 ’ 또한 이 비 전을 품어 2020년까지 100명의 선교시를 파송히는것이 교회의 목표입 니다 이러한 비 전을 함께 품고 이루어 나가시는 하나님 을 가까이서 경험한다는 것

이 가장큰축복인것같습니다.

• 선교사로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누구나 선교지로 나가기 전에는 막연하게 밀려오는 두려움이 있지만 저는 선 교를 준비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주고싶습니다- 내가히나님 앞에 순종하기 만하면그 후의 모든일은하나님께서 직접 하십 니다. 이 것 이 저의 간증이고 제가 바로 그 증인입니다. 선교지 나오기 전에는 내가 이 렇게 교회 개 척을 해

지 교회 성도들과 함께 한한샘물선교새먼 앞줄 가윈~I 파

란 옷)


러브스토리 권미화

탁월한주님의선택 “언니, 진짜 괜찮은 오빠예요. 한 번만 만나보세요‘ 네?’

겠구냐’ 라는 너무도 황당한 생각이

“미안, 언니는 아닌 것 같이-”

들었다 이런 생각을 히는 나 스스로

아끼는 후배가 이제 막 선교 훈련을 마치고 피송 준비를 히는 사람을 만나보

도 놀랐다 남편은 돌아기는 차 안에

라고했다 니는선교사아내를생각지도, 기도해본적도없었기에단숨에아

서 나에게 전화해도 되냐고 물었고,

니라고 잘라 말했다- 난 이미 수년간, 빼고보태는 많은수정을통해 구체화된

난그 황당했던 생각이 하나님이 주신

배우지장을 가지고 있었고 그 조건들을 매일 주님께 열심히 아뢰고 있는 중이

생각인지 알고 싶어 명함을 건냈다.

었다. 그 조건 중에는 당연 선교사는 없었기에 , 후배가 권히는 사람을 만나볼

일주일 후 남편에게 전화를 받고, 두

이유가 내겐 전혀 없었다.

번째만남을위해나갈때 , 복잡한심

그러던 중 스물일곱의 어느 여름날· . 나는 기도의 응답을 받았고, 그 응답으

정으로 ‘만약주님 이주신생각이라

로 인해 몹시 혼란한 시간들을 보내

면 오늘 만남에서 그에게 호감을 가

게 되었다 지인(知 A) 의 소개로 내

질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라고 기도

가 그동안 열섬히 구했던, 모든 조건

했다. 그날, 주님이 그에게 쏘아주시

에 합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 만남 이

는후광으로인해 난완천눈이 멀었

후부터 혼란이 시작된 것이다 내가

고, 눈을 렀을 때는 이미 나는그와

원했던 조건은 모두 갖추고 있었지

함께시베리아한복판에서 있었다

만 만나면 만날수록 그 사람에게 끌

남편을 혼자 선교지로 보낼 수 없으

림이 생겨나지 않는 것이 나를 몹시

셨던 주님은 단숨에 나를 설득시키

당황스럽게 했다. 그리고 얼마 후, 나

셨는데 그 과정이 참으로 섬세하고

는 하나님께서 나의 결혼관에 대한

지장하셨다 남편은 내게 정확히 일

전폭적인 수정을 요구하시는 것은

주일 만에 청혼을 했는데, 내가 일주

아닐까? 라는 진지한 고민과 함께 내

일만에그의 청혼을받아들일수있

가원하는것。l 아닌,하나님이진실 로 원하시는 배우자상을 갖기 위해

기도하기에이르렀다 그리고 거듭되는 후배의 권유를 받

었던 이유는 짧은 일주일간의 주님

하나님이 뜻하시는 사람을 만나 하나님이 뭇 하시는 곳에 함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입니다 저희 가정을위해 기도해 주세요

의 강력한 인도하심 때문이었다 후광에 눈이 먼 뒤로 매일같이 남편 을 만났고, 그때마다 남편은 그날 묵

아들여 6개월 전에 단숨에 거절했던

상한 내용을 나눠 주었는데 , 놀랍게

그 예비 선교시를 만났고, 만난 지 4

도 묵상한 내용이 매일 아침 내가 묵상한 말씀과 일치했다 참고로 나는 묵상

개월만에난그사람과결혼했다

집 이나 책을 사용하지 않는다. 매일 구약과 신약을 번갈아 가며 한 장씩 읽고

첫눈에 반해서 일사천리로 4개월 만

묵상하곤했는데 신기하게도묵상한장들이 일치했다 하지만좀더 지켜보자

에 초스피드의 결혼이 이루어진 것

는뭇에서 그에게 내색은하지 않았다

이 아니다- 종로의 아담한 카페에서

만난지 7일째 되는날그날도 새벽에 묵상한말씀을 나에게 나눠주며 내게 청

처음 남편을 봤을 때 들었던 생각은

혼을했는데난온몸에소름이돋는느낌이들었고,거절할수없는어떤힘에

‘역 시 , 나오는 게 아니었어- 그래,

압도되었다 그렇게 난 남편과 결흔했고, 한 번도 꿈꿔보지 않았던 선교사의

아닐 줄 알았어. 내 스타일 아냐, 빨

아내로 13년째 살고 있다

리 끝내고 일어나자’ 였다.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페가 젊 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히능 곳으

저녁 시간이라 배도 너무 고왔지만,

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 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

비 호감인 사람과 밥까지 먹고 싶지

하지 아니히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고 하신 요한복음 말씀은 남편

않아서 주스를 시켰다. (나중에 안

과 앞으로살아갈날들을말씀해 주시는듯하다

사실이지만 주스만 시킨 것은 다행

이었다 그에게는 주스두잔값정도

“네 , 주님 - , 제가 원히는 곳이 아닌 주님 원하시는 곳에 내가 있길

의 돈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원해요. 주님 의 선택은 항상 탁월하시니까요.” 圖

그러나한시간가량 이런저 런 대화 를 나누며 , 남편의 이야기를 듣는 중 에불현듯 패가이사람이랑 결혼하

글/ 형진성

권 미화 (jinmisu @na te. c。m) 러시아 선교사

. 선교시님들의 I011e stαy원고를기다립니다 k。rmi@kormi.net

?‘ }

17


8 1 선교사써이oPI 최수일

‘ "'l~,,,” 。。. 선교지에서 조금씩 적응해 가는큰아들다윗과 작은이들 요한이 선교지가 이이들에게 하나님을 더 갚이 알아가는통로기 되길 기도한다

2007년은 우리 가족에게 큰 변화가 있던 해였습니다. 선교지에서 돌아온 지

저희 부부눈 ‘부모로서 아이들을 너무 힘

5년 만에 다시 일본 선교시로 파송을 받게 된 것 이지요.

들게 하는구나…’ 라는 인-타끼운 생각뿐

우리 가정은 2000년 에 선교사로 시우디아라비아에 피송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지 그렇다고 실질적인 어떤 도움도 주

2년 만에 본국으로 다시 돌아오+ 본교(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목회 를 하고 있

지못했습니다-

었습니다 하지만 환경적으로는 좋은 한국에 있으면서도 마음속에서는 항상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내 안의 믿음은선

션교지에 대한 그리움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선교지를 향해 나가야

교사 자녀 는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가장 큰 어려 움 중 하니는 한참 사춘기 를 겪고 있는

는 것 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일본에 온지

두자녀였습니다.

두 달 만에 학년이 바뀌었습니다. 학교에

큰이들다윗은중학교 2학년이었고작은이들 요한이는초등학교 6학년이었

서 중간고시를 치른 후 성적표를 받아왔

습니다. 두 아들은 선교 이야기를 할 때마다 “아빠! 아빠가 선교지로 가셔도

는데사회와 국어는거의 0점 에가까웠습

저희들은한국에서 살거예요” 라고했습니다

니다 너무 마음이 아왔습니다. 그 러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돌아와 적응을 해야 했던 한국에서의 시간들이 다윗이와

아이들에게는 성적 이 문제가 아니라 잘

요한이에게는 너 무도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2007년 저희

이해하지 못하는 일본어로 하루 7시간씩

가정을 다시금 선교사로 일본으로 보내길 원하셨습니다 가장 먼저 아이 들이

수업을 듣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었

걱정됐습니다. 정말 아이들이 동행을 싫어한다면 외 할머 니께 부탁을 할 생각

던것같습니다.그래서인지집에오면잠

도 했지요. 특히 다윗이와의 갈등이 컸습니다 부모라 하더라도 강제로 무작

자기바쨌습니다-

정 동행을 요구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아들은 한 달 정도 이 문제(?)를 놓고고민하다가저희와함께가기 로스스로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랬던 아이들이 1년 후에는 열심

참으로감사한 일이었지만 이 것으로모든문제가 끝난 것은아니었습니다. 아이

졌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아직은 념어

들은 일본에 도착해 일본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지금도아이들이 일본학교에 갔

야 할 산이 많습니다. 큰아들은 고퉁학교

던첫날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일본어를 한마디도못했던아이들은긴장과불안

진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으로호냉실을지주갔고학교에 7짜이 도착하자안색도좋지 않았습니다.

이 입시제도로 치러지는 나라여서 시험을

히 노력한 결과 성적이 지속적으로 나아


영흔의의댁

천국의나무 떠 돌이 남자가있었습니다 어느 숲에 이르러 한 나무 밑

에 앉았을때 마음이 매우고요해짐을 느꼈습니다.

“아, 내 인생에 예쁜 색시만 었다면 이렇게 떠돌지 않을 텐데.” 그런데 그가 앉아 있던 나무는 우연하게도 칼파

따루’ 라고 하는 천국의 나무였습니다‘ 그 나무 밑에서는 소원하는 것이 금밤 이루어지기 때문에 천국의 나무라고 사춘기를겪고 있는아이들이 선교지에서 적응해 나갈 때 곁에서 해 줄수 있는 것 이 없었다 하지민 가장 가까이에서 이이들을 인도하시는 히나님을 더 깅이 만닐

수있었다 아내 김주은선교사와자녀들

불렸습니다 그래서 그가 이렇게 말하는 순간 예쁜 색시 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여자에게 완전히 반해서 얼마 동 안 행복했습니다, 그러 다가또생각했습니 다.

봐야동}능데 아직은 입 시시 험을치를정도의 학업 실릭 이

“이렇게 땅바닥에 앉아있으니 얼마나 불행한가? 칭실이

아닌지라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 다. 방법은 특별 진학을

두 개인 근사한 집이 있었으면 ”

히는 것 밖에는 없는데 특별 진학 기간이 지나서 들아갈

그러자 즉시 그가 원하던 집 이 나타났습니 다 기쁨에 들

수도없었지요 그런데 하나님의은혜와인도하심으로특

픈 거렁뱅이 남자는 여자와함께 집얀으로들어가사료멸

별 진학의 문을 열어주셔서 진학 시기가 끝났음에도 불구

속삭였습니다 그러다가이상하게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하고 우리 다윗이를 위해 학교에서 주선을 해주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영문인가? 원하는 대로 나타나다니?

참으로 감사한 것은 고등학교에서 오히려 적극적으로 저

이것은 악마가하는짓이 틀림없다!” 그가이렇게 생각하

희이들을꼭학생으로입학시키고싶다고하는것이었습

는 순간, 그앞에 악마가나타났습니다- 그리고입을 벌려

니 다.

남자를 삼키려고 대들었습니다.

모든 것 이 우리 쪽이 불리해서 사정을 해 야 하는 입장였

“오, 넌 나를 삼키려는 거지! 나를 죽이려는 거지!”

는데 오히려 학교에서 사정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 모든것은주님께서 에비 하신 것이라는말밖에는할수

왜 이 남자의 인생이 곤두박질쳤습니 까?

가없었습니다

사탄, 뱀을불러냈기 때문입니다

저의 마음 가운데 더욱 확실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임에 틀림없다! ”라고 했다

교사자녀는 하나님께서 특별한관심과책임을져주시는

면, 이 남자의 운명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구나’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아이들… 오직 저희는 청지기

임 )';fl f의 도는

가 되어 더 넓은 세계관을 가진 국제적인 자녀들로 성장

착한 )'::f이m 보물。! 되고

해나가길기 도하고격려할것입니다. 圖

약안 )'::f이머|는 숨을곳이 펀다1

글/ 최수 일.。。il2007@hanmail.net) 일본 선교사

섬 )'::f가의 도와 하나까되면

찾고자하는껏이 보이꺼|되고

|

*

보라매의 영어 여|배 미래 에 가질 열 매를 바라보는 l영어 예배를 위한 준비 학교’ 입니다,

허물이 OJα도 용서를 받는다, 그러나 모두그도어나아가지 못하는껏은

스스로 안다고 하II 때문이다,

*ABC등기초부터 · 영 어 권선교사 후보생

• 영 어 예배를 준비 하고자 하는 교회 • 영 어를 쓰는 외국인까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든지 • 열정과 노트 그러고 펜 하나씩만

* 매 주일 오후 4시 30분부터

• 보라매교회 에서 (02「833「3α'fJ) I 조명현 (010-4107-0122) •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보라매공원쪽으로 나와수도여고앞까지 •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 2번 출구로 나와 수도여고 앞까지

〈편집지주〉 ‘영흔의 믿택’ 을운영히는약사허태수목사는현재춘천 성암감 리교호|에서 사역하고 있다 그누구도 의사이며, 어떤 것도 믿에|

된다는허 목사의 글을 통해 목적 없이 분주하고 영혼을정비할 시간조차 갓지 못하는영흔의 병X털어때| 쉽과감사5끽 마음을 가 질수 있는 시간이되길 바료κ}

19


10 I 선교현장 이야기 - 전용닥

삼십 년묵은고등어 이야기

11월말이다. 낮 동안은 건조한데다 고온

있어야하는 경우가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이어서 불(火)바람이 온 아트론 동네를

라이샤는 낮에 팔다 남은 생선 열뱃 마리를 가지고 왔다 내가 외국인 선교사

휘 젖고 다닌다. 시멘트블흑 벽돌이나 흙

이기 때문에 이렇게 늦은밤에 찾아오}서 팔아달라고하면시줄것이라생각하

벽에 낮 동안 가열된 집안의 열기는 저녁

며 찾이온 것이다 특별 히 저장할 곳도 없는지라 다섯 마리만 달라고 했더니

이맘때면 최절정이어서 빙→~}은한국의 찜

비 늘을 벗기고 대강 토막을 쳐주었다. 마침 저녁식사 전이어서 생선튀김을 제

질방을 방불케 한다‘ 그래서 차라리 해가

안했더니 , 아내가생선이 두꺼워 반으로갈라야 된다고하여 결국 먼저 제안

진저녁에는의자하나만들고집앞마당

한내가그 일을맡게 되었다. 생선을도마에놓고반을쪼개려고칼을대는순

에 나와 앉아 있으면 한국의 초가을 같은

간 문득 코끝으로 느껴지는 생선 비린내가 니를 추억의 한 장면으로 안내해

선선함이 있어 방 안보다 훨씬 더 좋다.

주었다.

오늘도 아내와 시원한 저녁을 보내고 있

는데 이 밤에 한 여인네가 머리에 뭔가를

어린 시절 , 나는 어머니께서 시장에 가실 때면가끔 따라가곤했다. 무거운장

이고 옆에는 어 린아이 하나를 데리고 들

바구니를 대신 들어드린다는 명분도 있었지만 붕어빵이나 호떡 , 오댐 , 순대,

어왔다. 아내가 그 여지를 알아봤다 교

핫도그 중 어느 것 하나는 내게 당첨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초퉁학교 6

회에서 성가대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라

학년 가을 무렵인가? 그 날도 어머니와 시장에 갔다. 장사하는 아주머니 들은

이샤’ 와 그녀의 동생 ‘미나’ 였다. 라이

이 렇다 할 좌판 하나도 없이 큰 다라에 나무도마 하나 걸치고선 주로 고등어

샤는 열여섯 살이고 미나는 여닮 살이다

나갈치 같은생선을팔았다. 근데 시장한모퉁이의 그자리 에 우리 반의 최숙

나이로 봐서는 한국의 중학교 3학년이나

희가앉아있었다,

고등학교 1학년 정도의 나이지만 그녀는

“야 최숙희! 너 여기서 뭐해?”

강에서 고기 를 잡는 어부들에게서 생선

“음, 엄마가 편찮으셔서 대신 장사하러 나왔어 ”

을 떼어다가 그랑막셰 시장에 내다팔아

나의 황당해하는 질문에 그 아이는 약간 쑥스러워하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은

부모님과 동생 셋의 생계를 꾸려가는 실

듯대답했다 어머니에게숙희가우리반아이라고했더니 “얘너하고같은반

질적 가장이다. 이 곳의 부모들은 건강하

인데 이렇게 시장에 나와서 장사까지 하는구나” 하시며 숙희에게 하는 칭찬인

다 해도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그냥 집에

지 나에게 하는 핀잔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씀하시고는 숙희에게 고퉁어


I 11 두 마리를 달라고 하셨다 이에 숙희는 “토막을 쳐드랄까요?’ 라며 제법 장사꾼 같은 질문을 한다.

“아이구| 야야∼ 니가그걸 하겠나?’

숙희는 아무 대꾸도 없이 고등어 한 마리를 럽석 쥐더니 도마 위에 놓고 토막을 쳤다 같은 동갑내

기인 내기- 봐도 숙희는 그렇게 터프한 스타일의 아이가아니었다 그냥그나이우리반의다른 여

자애들 박순회나 백장미 같은 애 들처 럼 고무줄이 나 공기놀이 하면서 즐거워할 그런 아이았다 그 런숙희가오늘 어른들이버글거리는그야말로인 간시장 한가운데서 다라위에 놓인 도마에 고둥어 를 놓고 잡기에도 큰 킬을 들고 생선을 토막치고

있다니 1 좌우간 그렇게 생선을 샀고 그 생선이 담긴 붉은

고무다라를 떠나오면서 니는 “너희 엄마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고 했는지 안했는지 그 후의 말 은기억이없다 라이샤 에게서 산 생선을 저미면서 코끝을 스치는

비린내에 취해 최숙희 이야기를 니는 아내에게 하 고 있다 “ 여보! 숙희도 결혼했겠지? 지금쯤 아이 들의 엄마가 되어 그 아들, 딸들도 엄마를 닮이 착 하게 살고 있겠지?’ 별로 알 필요도 없는 쓸데없

는 질문에 아내는 역시 대답이 없다

예배 후 성도들과 나누는 교제 시간은 짐으로 귀하고 즐겁다 이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이해하고 적응해 가는 깃이 선교의 삶이 아닐까?

언어를 비 롯한 모든 문회가 낯선 타국에서 선교사의 삶이란 넓은 백

지에 찍어 놓은 한 점처럼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사정을 이해받지 못 한다 숫자로는 가장 소수의 사람임에도 오히려 반대로 끝없이 이해 해야하고 또 이해해주어야 한다. 따라서 마음의 쉽을 얻기 원한다면 2뼈년 표당된 우리 ?}정은 O찍 현지 문화 적응 기간으로 신학교에서

교수사역을하면서 현지 교회 설교를 병행하고 있다

스스로 여유를 만들어내는 길 밖에는 방법이 없다. 비 록그것 이 꼭 대단한 신앙간증거리는 아니더라도우리에게 웃음과 따뜻함을 주는 추억은 오늘의 긴장을 풀게 하고 다시 한번 내일에 기

대 를 갖게 하는히나님의 좋은선물이 아닐까?아직도나의 마음의 한 켠에는 냉장고 없이도 30년 동안이나 싱싱한 고등어 같은 하나님의 @ 선교여행

· 성지순례

@ 여권, 비자엽무대행

· 단기선교 할인 항공권

하나투어 |주l 남강여행샤 (우 1 57--014)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68 5(서홍빌딩 7층) T리 (02)739-5153-4 I Fax (02)까였~5 1 휴대폰 OJτ209-5153 이메일 bb비10ng@gmail.mm

담당자 홍 성 도(신현교회안수집새

선물들이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 내일은 아센에게 무슨 일이 있었 능지 그의 이야기 를 들어보자 Im 글/ 전용 탁(orengepie@gmail.com)차드 선교사


12 I 선교동역자이야기

조회자

나의갈길다하기까지

페인권 사람들。1 이 용하는 곳이다 스페인 권 사람들은 대부분 천주교 신자들로 구원

자 얘수님 에 대해 잘 모르고, 구원의 확신 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들은 마음 밭 이 순수하여 복음을 전하면 크게 거부감 없

이 받아들인다. 시 장에 와서 사람들을 보면 모두 전도의 대상자로 보여서 내 미음은 기 쁨으로 설 레 었고 한 영혼이라도 더 얻고자 히는 급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그 안을 누비 며 열심 히 전도하게 되었다 음악소리 와 잡음으로 시 끄러운 공간에서

전도를 위해 목청을 높이다 보면 전도를 마

칠 즈음엔 말할 기운조차 없을 때가 많다. 그러나 영혼을 사랑하는 주념의 뜨거운 사

랑이 끊임없이 니를 강권하였고 나를 시용 해 주심을 생각하띤 벅찬 감격과 감사뿐이 었다

지난 10년 동안 주님께서는 노방전도에 마 Flea Market(벼룩시장때|서 복음을전하는조회지권사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전파하라는주님 영렁 에 순증하여 복응을전하는조권사의 전도로 1 년어| 1,뼈여 명씩 결신하여 주님께 나아오고 있다

음을 쏟게 해 주셨고 많은 결신을 얻게 해

주셨다. 성령님의 도웅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사역이었다. 처 음에는 전도의 결신을 많이

내가 전도에 마음을 쏟기 시작한 것은 L.A. 에 있는 CWM(Chtist Witness

얻다보니 신이 났고 마치 내가 하는 것처 럼

Mission)개인 전도 훈련을 받은 후 부터다. 전도 훈란을 받은 후 주로 생활

우좋해졌다. 하지만 여러 번 노방전도의 어

현장에서 만나는 시람들이 니-의 전도 대상자가 되었다. 교회에서는 새 신

려움을 겪은 후애야 성령님의 도움 없이는

자들에게 , 직장에서는 환지들과 동료들에게 관심을 가졌다- 또한 전화번호

한 맹의 결신자도 낼 수 없다는 고벡이 나왔

부에 있는 한국인과 중국인들의 이름을 찾아내서 전화로도 전도를 시 도하

다. 떼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 전파에 항

곤 했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노방전도’ 를 시작한 것은 10년 전쯤, 당시

상 힘쓰라는 말씀을 따라 행할 때 결신은 성

출석하던 교회에서 주관한 CWM 전도 훈련을 두 번째로 받은 후 부터다­

령님께서 맺게 해 주셨다‘

두번째 전도훈련을통해 성령님 께서 는 내 미음에 노방전도를 할수 있는

복음을 받아들일 것 같지 않은 사람들이 의

힘을불어넣어주셨다-

외로 영접을 할 때가 종종 있다. 우락부락하

노방전도 대상자들은 대개 스페인권과 영어권에 있는 사람들이 었다. 그렇

게 생긴 무뚝뚝한 남자에 게 복음을 전한 다

기에 전도를 위해서는 꼭 스페인어와 영어를 익혀야 했는데 적 어도 복음

음 ‘혹시나 영접 기도를 따라할까?’ 하며

전할 수 있는 만큼이라도 알아야 그들을 도울 수기- 있었다.

의구심으로 영접 기도를 권했을 떼 순순히

주님 께서 는 이를 위해 나를 이미 1년 전부터 준비시키고 계 셨다. 노방전도

받이들여 기도를 하는 사람, 문신을 온 폼에

시 작하기 1 년 전 스페인권 시람들에게 전도하고 싶은 뜨거운 마음을 주셨

거창하게 새기고 이상하게 머리를 꾸민 청

고 스페인어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정을 내 안에 주신 것이다. CWM

년을 보며 지나칠까 하다가 혹시나 하고 복

전도훈련 교재에는 스페인어 복음 전도지도 있었다. 나는 이 스페인어 복

음전도지를 흔자 외우며 익히느라 씨름했다- 여 리 번 포기할까도 생각했지 만, 한 달만 끝까지 해 보기로 했다. 마침 내 전도지를 활용하여 스페인어 로 복음을 전하는 것을 익 히게 된 니는 이제는 스페인어권 직장 동료를 따라

다니며 발음시정 받았다. 스페인어는 영어보다발음이 쉬워서인지 한마디 못했던 나도 한 달 만에 내 것으로 만들어 복음을 전하고 영접기도, 구원의 확신퉁을전할정 도의실력을갖출 수있었다. 처음 시 도는 전화 전도였다. 전화번호부에서 스페인권으로 보이는 이 름만

을 선택해서 전화 전도를 시작했는데 성령님의 역사하심은 놀라웠다- 그때 주신 결신의 열매로 가슴 벅갔던 기쁨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이 렇게 전화로 복음을 전히는 것이 익숙해지고 자신감이 생기고 나니 노방전도를

주로 복음을 전하는 시장 조 권사는 대부분 남미인들이 이용

수월하게 시 도할수있었다. 내가시장을보기 위해 즐겨 찾는곳은주로스

하는시장에서 주로는버|인들을대상으로복음을전하고 있다


피리불면 춤을 / 기도수첩 음을 전했는데 예수님을 영접하는 모습들을 본다 놀림

을 받으면서도 용감하게 주닝을 영접히는 청년의 모습

$$$밍잉$$잉$밍

을 볼 때 주님께서 예비하신 영혼은 어떤 상황이던지 주님을 받아들인다는 마음이 들었다 내가 단지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성령님께서 일하신다 한 영훈, 한 영혼 예수님 을 영접할 때마다 받는 감격의 기 쁨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기쁨

,,도l로 을훌방흘

일 것 이다. 허물 많고 부족한 나를 시용해 많은 영혼을

풀。1 주서l요!

추수케 하시는주님의 놀라운사랑에 감사와 영광을돌 린다 圖 ※ 조화자 권사는 1 944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이다 1970

년 도미하였고 직업은 간호사로서 지금도 병원 현직에서 일 을 한다 조 권사는 주중에는 병원에서 , 주말에는 벼룩시장

같은 곳에서 특별히 남미 인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 다 전도자의 삶이 옥 몸에 배인 조 권사의 헌신적인 삶을 통

• 이성근/노의정(염앙, XJt:, 고e. 이식1 프링스 선교사

1. 이나님의 인도아심에 순종알 수 있도록 2‘ 므링스 선교관 구입 및 월성와를 워때, 시억자들이 세 워지도록

해 1 년에 1 ,000여 명씩 결신을 하고 잃어버린 영흔이 주님

3. 물어권 신교지와 신교사들을 십길 수 았도록 4. 시역에 멀요안 영련, 믿권 1 물권을 위때

앞에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1990년부터 시작된

5. 입앙자들의 제자 푼련 및 앙육을 위때

이러한 전도의 삶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편집자주-

+왕멍주/이용쉬유일 , Eκ-{) 말레이시아선교사

1. 전 교인 제자와와 계속적인 교외 개적이 이루어지도록

2. 기정의 모든 묻요들이 재워지도록 3. 말례이시아제 4기 제자푼련 모짙피 푼련을 위애

4. 네 번째 교외 개적이 잘 진영되도록 -- 김다니얼/이요안나아제르바이잔섣교사

• 선교지에보낼노트북을후원해주세요 남아프리카공화국 청소년 「이동 컴퓨터 교실」에 사용할 노트북이필요합니다

- 수 랑5대 (펜티엄 110 1 ~답) -연 락처 1 월 10일이전4〕10-275 1 없57 (장지현선교새 1 월 10일 이후-01 1 -9200-795이이상원 전도새 님이공 현지 -27-82

1. 언제 어디서나 아나님을 경외아는 잠예배자로 서도록

2‘ 아나님의 마을을 가지고 이제리 민족을 사랑으로 십길

335 4369

수있도록

3. 1기 사역을 마지고 국내에서 안식닌을 보내고 있는데 새로꾼 따숭교외를 연걸매 주시길

4. 시임관 아기 시술이 진엉 중민데 시술이 잘 되어서 자

• 중동선교회 2끼선교련학교훈련생모집 국내 최고의 이슬람 선교의 강사진 , 국내 최강의 커리률

럼을 가지고 있는 중동 선교회가 중동을 품은 분들을 훈 련의장으로 초대합니 다

녀가생기도록

5. 2 기 사억 준비가 성링님의 인도이심으로 잘 되어지 도록

- 훈련기간 2009. 3. 2-5. 2터매주 월, 목) - 대상 중동지역 , 이슬람권 선교 관심자 및 헌신자, 교 회해외선교담당자 등

1. 터키 E뻐|서 계속되고 있는 전샘, 테러 , 정지적 반목

-장소 중동선교회

- 문의

중동선교회 02-영36-정07 , 잃47 , 영49

- 중국어문선교회 제47 1 사역중국어 • 통역번역학교 - 자격 사역용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선교사 및 통역번역에 비 전이 있는선교사

- 일 시 2009년 2월 9일(월)∼2월 1 3일(금), 4박5일 합숙/ 신청마감 2월 7일 - 참기비 15만원

- 접수 및 문의 : 02 745-{] 780, 01[ l-8236-1270 WWW. Chi떠toGodcom( 인터넷으로만 신청 가능)

샤∼∼-

÷김**/앙** 터키 선교사

------

튜이 사라지고 영와가 있도록

2. 조기 정작 기 E뻐l 조조애 아거나 울요빼마지 않고 주 님께집중일수있도록

3. 왼정의 변외로 인애 육제적민 띠로감이 심안데 잘 적 용아도록, 특이 아내와 태아의 건감을 위 OH

4. 기도와 재정의 동억자들이 많이 일어니도록

I 13


14 I 그콧에 가고 싶cf - 선교꽤|

제 2회 『선교사님과 선교 후원지를 위한 작은 음악회』 가 2008년 1 2월 11 일 7시에 새에덴교회(담임

성기호 목사)에서 열

렀다 한 달에 한번 선교를 위 한 중보기도 모임으로 자리매김하여 가는 선교카페가 한 해 를 마무리히는 1 2월에는 특별히

선교사와 후원지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이름다운 음악회 를 통해 서 로 위로하며 기쁨을 나누는 시 긴을 마 련한 것 이다 풍 성한 사랑과 은혜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 본지 발행인이지 새어|덴교회 담임목사이 신 성기호 목사님께서 사도행전 16장 25-32절 말씀을 근거하여 밤에 부르는 노래’ 라는제목으로밀씀을증거 하였다 @ (Wv'O윤 팬플룻 앙상블〉 윤영화 집시와 윤세자권시의아름다운조화를이룬팬플

‘<

2n

AL:! 「-

@ 신성흐|째H 독주 당신의그섬김이천국 에서 해 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예수님의 사랑으로가득한모습

주옥같은기사와아름다운목소리가모든이들의 심금을울혔다

. 새에덴교회 f어린이 오카리나 찬앙팀」의 백혐, 박영성 어린이의 연주 흥겨운 리듬의 콰이허강의다리 는모든이들의 어깨를들썩이게 했다

@ 육신미지매와제자가함께한플롯연주 (i} CCM 가수김희선 재H는 ξ번에 이어 올해도은혜의 찬앙으로섬겨주었다 ‘괴로울때 주님의 얼굴보라 바닷길 을일장히여 큰박수를받%센 @ 백은영 지매으| 주기도 독장

- - r플러스 잉S블이 음악회의 대미를 징식했다 마지맥t 후원X들과 신교λ님들을 흥빼 당신은사링받기위해태어난시람을함께부르며서로를축복하는시ι떨기졌다

• 2009난 1 월부터 선교카떼기매달두 번째 주 와요일로 변경될니다 서른안번째 선교카떼는 1 월 13일 외요일 7시에 몬지 사무쉴에 서 있습니다, 잡석아셔서 생생만선교연장이야기와기도를 나늘시다, (워지는 흘떼이지 잡조요~n

2008 닌 11 월 돈의 드닌셉 ~특깅!.!:-

예사람 선교사케어센타 (YSR Missionary Care Center) 흩메이지 W뻐,micace.net 로 들어오셔서 신정O씨|요

잉도님들의 후윈으로 ft염되고 있는 선교사커|어씬터일니다.

{신교시님에게 지lti이는 신교사케어내 8-1.

의료서비스, 비%햄|공서비스, 휴대폰제R서비스, 입줄국지횡|원서비스, 신교우면물대리웅변서비스1 설교지료소프트워|어제공서비스, 휴%찌제공서비스1

지로자동。l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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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비 십일조

럼유터기초과정교육지원서비스1 설테안식핀1요뻐서비스 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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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이지

· 추소 노원구중겨12흉 502- 1 그린B싱가 206호이외여|사링의원내 • 후원 ; 국민 513901-01- 154885 오뀐숙(선교사케어센터) 농업 217떠4-52- 1 αDl? 오완숙

“누구나신교사률 돔는 도우미신교사가 될 수 있슴니다.”

907 ,450 11,0(] O 353,Q(](] 1,45 1,24 0 2,339 ,00(] 2 10 ,000 135,0[)(]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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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터소식

I 15

때외구독(후원)자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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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2동 70-66 대성빌라

을보내주시고자 희멍하시는분들은수표(persona l check)로보 내주시연 감사하겠습니다 수취인은 KOi표에 MISS IONARY로 해주시고, 다음의 주소로 보내 시연 됩니다.

*

* 이윤수 • 주소 2317 Cany。n Pa rk Dri ve , Diam。n d Bar, CA 91765 • 전화번호’ 213 - 270- 369 1 (핸드폰) 일반전화; 909-861-3675 E-Mail wil liamw。。ramlee@yah。。 ,C。.kr l동딜셀힐뀔월휠희섭략뀔↓밑펴딛를화펴l

1, 월간효넘컨l 선교사의 발행과책보내기를 후원히겠습니다. 구독회원 (매월 1 , 000 원 1 년 10 ,000 원) 후원 회원 (매월 10 ,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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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터에 우리의일부를 드립니다

쉴터는, -• ‘쉴터는 언제부터 시용을 원하시는 가요?‘ 라고 여쭈연, 전화선을 통해 않은 선교사님들은 말쏟히쇠니다 네 , 지금부터요 ” 라고 말씀 히쇠니다 그러연 대부분 “죄송합니다 ’ 라는 말씀올 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호ν국 일정 이 급하게 생기셔샤 오신 경우가많으시기에, 몇 달전이라도(거 의 몇 달 전에 에약올 하셔야시용가능하신 경우가 많습니다) 이l약을 히기 어려우신 것올 짐작하면서도, 쉴터에모실 수

선교사님께 책 보내기 (매월 3,000원)

없디는말#을드려。해는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i!I써 쉴터 챙지기

• 선교사님 한가정에 책을보내 드릴 수 있습니 다

가 알고있는 다른숙소들을 소개시 켜 드리연서 마음으로기도합니

※ 후원 계좌

다 쉬실안한 곳을 속히 찾으시기를

선교사님들께서 원하시는

때에 언제든 “예1 사용가능하십니다”라고웅당을드릴 수 있는 숙소

국민은행 0 12-2 1-08-t0-09 1 ( 예금주 조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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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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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수 김광준 김송미 김인얘 김재일 박경록 박준힌

손영숙 송현순 이상일 이유정 장세훈 조영회 조인침 최성오최영자한영복 II

구척 김영순 이창우 죠은상

Sune B Kim(ji soon Jang), v。 un B Jung y。ungok Pae 김영미 깅정은 민영자 액잔 오상액


선교사의소리-성기호

환난날어l 해야할일 유학생이 돌아오고 선교λ까 철수하는 불황의 떼를 맞고 있습니다. 10년 전 한국을 강타한 IMF 때보다 경제적으로 더 어려운 때라고 말들 합니다. 한국만이 아니라 미국과 전 세계가 함께 겪는 이 불황은 내년까지도 계속될 것 같 습니다. 미국의 대통령 당선자는 2010년부터 경제가 회복

세를 탈 것이라고 전망하니 내년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일 것같습니다 아니하강곡선이더 깊이내려갈지도모르겠 습니다 유로화와 일본의 엔화는미국달러에 비해 통화가치가 더 상승되고 있는데 한국의 원화만 가치가 떨어지니 옛날 지 원받던 선교비 두 달분을 합해야 한 달 선교비 를 충당할

정도로 선교사님들이나, 비슷한 여건에 놓여 있는 유학생 들의 처지가 얼마나 어려울까를 생각해봅니다. 그렇다고 한국의 형편에서 선교비 를 또는 유학경비를 두 배로 늘려

새에덴교회목앙실에서

보낼 수도 없을 테니 답답하기는 마찬가지 일 것입 니다 이 렇게 어려울 때 해야 할 일 이 있는데 곧 기도입니다 “환

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왕상 17:24) 라고 신앙고백을

난 날에 나를부르라 내가 너를건지리니 네가나를 영화

받게까지되었습니다.

롭게 하리로다.” (시 50:15) 하신 약속의 말씀을 따라 기도

하며 이 어려웅의 떼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기

바울 시도는 율법 아래 있지 이니히-나 율볍 아래 있는 자

도는 문제를 해 결하고 하나님 창고를 여는 열쇠 이 기 에 잘

들을 만나서는 율법 아래 있는 사람과 같이 되었고, 연약

만 활용하면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 니다.

한 자들에게는 믿t한 자와 같이 되어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 을 구원하려 했었습니다(고전 9:2[ )-23) . 복음의 빚을 갚고,

못된 지도자 아합과 그의 아내 이세 벨의 책동으로 전 이스

우리 주님께서 유언처럼 부탁히-신 선교사명을감당하기

라엘이 우상숭배의 죄에 떨어지고 하나님의 징계가 임하

위하여 헌신하시는 선교사넘 들에게 이 위기가 현지인들과

게 되었습니다. 즉, 세 해 여섯 달동안 하늘이 닫히고우로

같이 되고그들의 삶속에 들어기-함께 어울려 생활함으로

가 내리지 않는 가뭄과 흉년 속에서도 엘리야는 하나님의

더 많은 영혼을 주께 인도하고 실l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

특별한 보호를 받았고, 바알과 여호와 그 누가 참 하나님

는좋은기회로활용되기 기원합니다.

인가를 실증하는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보내 신 주님 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기도하십니다 한 우상의 땅에서 ,참하나님이신 여호와와그의 기름 부으신

국교회 성도들또한선교사님 들을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하

자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역경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겠습니다. 모든일이합력하여선을이루는그날까지…. 圖

일만해도 힘겨운 일인데 경제적 인 어려움까지 겹치 니 선 교사님들과그기족들이 당히는고통이 더욱 클것입 니다. 가뭄과 흉년으로 고통 하는 이방 땅에서 생존할 뿐 아니라

글/ 성기호 (keeh。s ung@hanmail.net) 본지발행인

맡겨주선 사명을 잘 감당한 엘 리야의 이야기는 환난의 때 를 맞는 선교사님들에게 좋은 역할 모델이 될 것입 니다.

이방 여인, 그것도 한 끼 식량밖에 없던 괴부의 손길을 통 해 점점 기근이 심해가는 마지막 1년 동안 하나님의 사람 엘 리야는 공궤를 받았습니다 물질적으로 어려웅을 극복 할 수 있었을뿐 아니라 이방 여인의 입을 통해 “내가 이제 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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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을 날이 오는 켓을 꿈구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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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전교샤

1995년 3월에 칭긴한 r효E국민 선교시」는 해오 α 서 훨동δ는 효넘!인 선교시의 삶고} 횡동에 대한 0101기를

A댄을 통δ}여 용댁 교회의 선교 역시로 기록δl고지 알행5는 선교전문집지로서 선교L시님들께 무료

2009.3

잭자 보Lil기외 선교시님률율 위한 쉴터 운g을 하고 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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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과스멈 | 이책에마음이 닿은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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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이야기 | 서부아프리카 송영호선교사

선교사자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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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이야기 | T국 이사야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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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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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불연춤을 / 기도수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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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가고싶다 | 선교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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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글로리아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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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E 성기호

01 시강 서죄원

비추소서 | 인도네시아하호성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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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시 소리 선교사

휠밟회 빅원홍 액종인 인기초

디자E 전우기획

오은희 오징훈 이동수 이동훈

인쇄믿 님궁용

이싱호 이인수 이정옥 징정석

민 생영의 일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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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싱영 조대석 조동헌 조영현

조주헝허

윤허

상권 1 4 1 호

1 995 년 2원 6일 둥판

MVP선교회 탐방

풍꼭띤호 라-7036호 20CJ 년 j원 l 일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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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요배 / 쉴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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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의 소리 | 케냐 묘때경 선교사

서윤시 중앙우채국사시함 5998]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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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표진화

02-2268 6636 02-2268 6.l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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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긴 r한국인선교시j는 도서집지 윤리실전김형을 준수힐니디

| K 。 rmi message ! 잠시의꽃샘추위 끝에는포근한새봄이온다는믿옥이 있음을응니다 그래서 더욱 소~IO I 깅어지는 3월입니

다 월간효택인선교λ} 잭들께도이러한소망으로충만한시a를이 되시길 딴합니다

월간 「훗택언선교λh에서 HESSAGE

그간적게후원한것 같아서요 조금더후원히려고요 라면서, 더 많이못해미인띨센다 라고전화한분이 있었습니다 또 많은시간 월간효택인선교사책보내기 에동침해주고있는보己때교회에서 올해도번짧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선교에 대한열정과순수가았으시 연 빛그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월간효댁인선교시이모든 가족분들께진심으로감사흘꾀다

시간이 펀하신대로 나눠 주십시 요.

연저도힘껏협력승}겠습니다 E때공항으로기는닝쁜시간중에전화주신 K선교λ 님 또한감사홀에다

이함께하고있습니다 그리고 10년이넘는시E흩안 그오랜시ζ멸변짧j이후원하는분들이있습니다 ‘월간효댁인선교λ 때써받은 A 밤이너무감시해서전화했습니다 저‘ 0 써|출국힘니다 일요한것이있으시

2009년 선교키피|부터는일자를변경해서 매달두번째 화요일에열립니다 다음달선교키페는 3월10원화) 입니다


한것이야기

‘|에 |ε| 냐 3」 옴 시벼|리야 멸딴에도 몽이 용다 .

이직응 이르찌인 몇 달 후연 이름 모를 들쫓이 강,,승 어디에선끼 쪼심스헤 얼굴을 내밀 것이다 .

유난이도 1 버리 n 션이 n 운 시에려야 들용 -이 꽃이 대연이 D 이쁜 이유는 지난 껴울 영이 40 도의 옥독언 추위를 이껴냉다는 껏피 그럼어|도 울구여 D 드러내지 않 n 녀무도 곱께 지인의 자리에 미어밍다는 갯 때운이다 .

13


4 1 비추소서- 하호성

디모데와 함께 인도네시아를 꿈꾸다 활중하선교사를찾아오셨다. 어느 날인

기 군 사무실에 누군지 모르지만 하늘색 표지의 책 한권을놓고갔다. 그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나갔다. 니중에야 그 책 이

성경인 것을 알았다‘ 그러나 성경을 읽으 면서도 에수님이 위대한 스승 이라는 생

각은 들었지만 믿음은 생기지 않았다. 그

러 던중잠시 휴기를 냐왔을 떼 대학재학 시 가입했던 산악회에 합류히-게 되 었다. 하지만 오랜만의 등반인 데다 등반로가 난코스여서 쉽지 않았다. 하 선교시는 결

국 발 아래가 까마득하게 보이는 낭떠러 지 비위틈에서 오르지 못하고 있었다 히­ 선교사뿐 아니라 위 , 아래로 연결되어 있 는 동료들까지도 하 선교사기- 올라가지 못히는 바람에 모두 위험한 상황에 놓이 게됐다. 손에힘이다빠진 상황, 정말위

험한 그 상황에서 갑자기 기 도가 나왔다 1990년, 선교지 도착 후 하호싱 선교사 가족사진

“하나념 , 딩신 이 정말 살아있습니까? 살 아있는 분이라면 이 상황에서 나를 구원

I

부르심-하나님의 꿈

해 주십시오. 살려 주십 시 오, 그러면 내

가 예수님 을 믿고 교회 를 기-겠습니디 ” “선교사는 무엇보다도 부르섬 즉 ‘소병’ 이 가장 중요합니다 선교사를 구별

어 떻게 그 상황에서 기도를 히게 되 었는

해 보자면, 소맹이 분벙한 사람, 소벙감 없이 권유에 의해 선교지로 온 시람,

지 모른다 기도가 무엇인지도 몰랐는데

소명이 있다고 착각히는 사람, 소명을 상실한 사람 등으로 분류할 수 있을 것

말이다 그런데 놀리운 것은 기도를 마치

같습니다. 소명이 분명치 않거나 소병감 없이 , 또는 소명을 상실한 채 선교지

고 위에서 줄을 당겼을 떼 갑자기 알 수

에 있는 선교시들은 내 적인, 외적인 많은 문제들을 야기 시 킬 수 있지요 선교

없는 힘이 솟아나서 절벽을 오르게 되었

사는무엇보디도 하니님께서 주신 소멍을 잃어버리지 않고유지히-고더 불타

다 정말 놀라웠다. 하지만 산에서 내려

오르도록 영적, 육적인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온 후에는 하나님을 잊고 말았다. 그러나

20년 동안 선교지 현장에서 롱런 할 수 있는 비 결이 무엇인지를 붙었을 떼 하

재대후복학을 한후에교회에다니는 여

호성 선교사의 답변이다.

러 후배 들의 권유로 교회에 출석 하게 되 었고 자얀을 만드신 조물주의 섭리를 깨

하호성 선교시는 1 990년 여의 도침 례교회(담임; 한기만 목사)의 피송을 받고

달으며 천 지를 창조히신 히-나님의 권위

인도네시아로 향하였다. 당시 인도네시아는 급성장하고 있는 니라였음에도

와 능력을믿 게되었다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60∼70년대 상황과 흡사했다 또한 한인 선교사 가정 이 15 여 가정 정도로 아직은 한국 교회에 낯선 선교지였다 이렇듯 정보도 부족 히고 낯선 곳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정착하여 20년 간 선교사의 소임을 다하

고 있는 하 선교사의 선교 비 결은 항상 부르심을 되새기며 점겸허-고 유지하는 칠저한낮아짐과자기관리에있다. 하호성 선교시는 불신 가정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오히려 불교에 기까워 꾸준 히 절 에 가 불공을 드 리곤 했다. 어린 시 절은 화목한 가정환경 에서 자랐지만 1 3서l쯤에 찾이온 기-정불화는 한참 에민한 칭소년기를 방황하게 만들었고 이 렇게 방황하던 시절, 고등학교에서 취미 로 들어간 등산부는 오히려 정 신을 차 리게 만들아줄 정도로혹독한훈련을 해서 대 학에 진학하고자허눈 목표를 갖 게 했다. 마침내 대학에 입학하게 되 었고 재학 중군대에 갔다. 하나님은군생

「살리띠까 새생명교회」의 새 건물


15

짐려|식 전 기도로준비하는 하호성 신교사와성도들

예수님 을 믿기 전 원래는 대학교수기 되

지선에 멈춰 섰을 떼우연히 옆에나란히서 있는차를보게 되었다. 그차에는

는것이하선교사의꿈이었다고한다 그

할머니 한 분이 타고 있었는데 곱고 인지-한 미소를 지으며 허- 선교사에게 인

런데 절친했던 한 친구의 충격적 이고도

사를 했다 그날 이후 하 선교사는 잠깐 보았던 할머 니의 미소가 잊혀지지 않

비참한 죽음을 보면서 전도자의 삶을 살

고 생각이 났다 마치 이 곳으로 와서 복음을 전해달라는 무언의 소리같이 느

기 로 결심하게 됐다 친구에게 전도의 기

껴졌다. 하 선교사는 그것을 하나님의 싸인으로 생각히고 인도네시아로 시 역

회가 있었는데 그 기회를 놓쳐버 린 것 에

지를 결정하였다고 한다.

대한 안타끼움이 동기기- 된 것 이다. 신희 교를졸업한후비전을놓고기도할 떼하

• 사역-함께 꾸는 꿀

나님 은 이사야 45장 1 -7절 말씀으로 하 선교사를 부르셨다. ‘내가 너로 해 뜨는

하호성 선교사의 사역은 그곳에서 실l아온 세월만큼이나 디-양히-다. 시간이 지

곳에서든지 지 는 곳에서 든지 나밖에 다

날수록 더더욱 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고 도와야 할 것 이 많디 다른 시-람보다

른 이기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리J

조금 먼저 그땅을밟은까닭에각 종족에 대헌 정보,선교현황 동을좀 더 일

이 말씀을 붙들고 선교를 준비하며 기 도

찍, 조금은 더 많이 알고 있었다. 지금은 이 모든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역

했다.

자가 들어 왔을 때 아직 사역자가 없는 미전도 지역에 대하여 , 또 사역 방향에 대하여 조언해 줄 수 있어 서로에게 유익이 된다고 한다.

선교지 를 결정하기 전에 한기만 목사님

2 억 3000만 인구의 인도네시아, 그 중에서도 하 선교시는 지-바섬에 있는 일

의 배려로동남아 3개국(필리핀,태국,인

반 자바족과 자바 바뉴마스족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5년 전 「실L라띠까

도네시아)을 정탐할 수 있는 기회를 기-졌

새생 명 교회」 를 개척하였고 더 많은 지역의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斗. 정탐 코스 중 마지 박 나라인 인도네시

위해 ‘선교회’ 를 세워 현지인 리더들을 훈련, 파송하고 있다. 그라고 하 선교

)l를 정탐하던

중 X봐르타에서 치를 티

λ까 집중하는 사역이 있는데 바로 ‘청소년 장학사역’ 이다, 이 사역은 고등학

E 갈 때의 일이다 차기-신호에 걸려 정

생 띠l부터 학업 뿐 아니라 신앙, 인성 동을 집중 교육, 훈련하는 것 이다. 이들


61비추소서- 하호성

「살리띠까새생명교회」의 칭링 4주년을 맞아딘기선교팀이 축하공연을하고있다

필요한 물적, 인적 자원도 현지에서 찾는 다‘ 선교사역에 필요한 자원 동원도 현지 인이 하도록 한다. 그들이 스스로 할 수

없을 때는 선교사가 해야 하지만 작은 부

분이라도 그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도전해야 한다. 그들도 축복의 통로 사역자수앙회를마지고함께

로쓰임받을수있도록말이다. 보통, 선교는 무조건 다 부아주어야 한다 는생각과 특별 히 재정 동원은한국교회 에서 맡아야 할 것으로 당연시 한다 물 론 한국 교회가 감당해 야 할 부분도 있지 만 동시에 현지 그리스도인들에 게 도 끊 임없이 도전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

록 교육하고 동원해야 한다는 것 이다 이 를 위해서는 현지인괴의 신뢰가 중요한 데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을 보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가 되는 것 이 결국은 그를 한 벙의 하나님의 사람으 로 세우는데 기본이 된다고 하 선교시는

강조한다. 히- 선교시는 바울이 디모데를 세운 것과 같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옮기실그날모든것을다맡겨도신뢰할 교회개척 팀의 시역자성경공부’ 시간 이들모두 영적 디모데가되어 인도네시아를 01블고 나갈 리더로성장하 길기도한다

수 있는 현지인 지도자가 내게 있다면 그

것은 성공한 선교사라고 말한다. 그 ‘모 든 것’ 은 단순한 인수인계가 아니라 예수

을 교육히는 목적은 바로 인도네시아의 최고 지도자기 되도록 하는데 있다

님의 피 값으로 신 생명럭 있는 ‘교회’ 인

또한 미 래 인도네시아 교회를 담당할 영적 지도지를 세우기 위함이다. 하호성

것이다

선교사가 이 렇게 차세대 리더 를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은 결국에는 현지

하 선교시는 오늘도 이 길을 함께 가고 있

인들이 이 모든 것을 이끌고 나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지인을 잘 세우

는동역지들과함께 인도네시아의 미래

고 적절한 시기에 이양히는 것 이 선교사의 중요한 사역 중 하나라는 것. 하 선

를 꿈꾼다 처음 이 땅에서 보았던 인자한

교시는내가설교를잘 히는것 보다현지인들이 잘할수 있도록하는 것이 더

할머니의 미 소처립 인도네시아의 각종

중요하다고 말한다 물고기를 주는 것 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도구

족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웃음으로 기득

를주어야한디는것 이다

하기를-- - 뼈 (하호성 선교사 y。sep때@hanrna il.net)

하 선교사의 이와 같은 선교원칙은 오래전부터 사역에 적용되어 철저히 현지 인스스로자립할수있도록룹고있고모든면에서 협력을하고있다 사역에

취재

글/ 신훤재 (k 。rmi @k 。rmi.n et) 기자


러던스토리 - 글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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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자요 인도자요 연인... 그 이륨은 밤부’ 지금 어느누기 결흔히는것이 어떤 것 이나고물으면 저는다이이몬드와 같다

았지만 참 색다른 편안함을 느꼈고

고 이야기 합니다 어떤 책에서 읽었던 ‘결혼은 다이아몬드와 같다’ 는 말이

두달정도의 만남이후교제를정식

제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결혼생활이라는것이 쉽지만은않지만그런

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형 제는

어려웅들 속에서 우리들이 깎여 나가고 디듬어지고 성숙하게 될 떼 그 어 떤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상태

것도따라올수없는 아름다운 빛을 내는다이아몬드와같게될것입니다

였고 IMF 이 후 경제상황이 좋지 않 아 취업에 어려 움을 겪고 있었습니

1999년은 저 에게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었습니다- 편입시험 후 과중한

다- 그러나저는그안에서 성령님 의

공부로 인해 허리 디스크가 생겨 6개 월 정도고생하였고 저의 영적인 리더였던

운행하심을 느꼈고 또 자신감 넘치

대학부의 목시님 도 사역지를 옮겨 다른 곳으로 가신 상태였습니다. 영적으로,

는형 제가참보기 좋았습니다.

육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을 지나가고

있었지만 어 떻 게 보면 그 시긴들이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민 형제는 처

저를 히-나님과 그 어떤 때보다도 깊

음소개팅 하던 날 너무 떨려서 밥을

게 교제하게 하였고 낮아지고 겸손하

제대로 못 먹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게 하셨습니다, 십자가의 의미도 새

형제도 저에게 처음부터 좋은 호감

롭게 경험하고깨달아 갔습니다.

을 가지고 있었고 첫 만남 이후 빠르

그 해 기을 하나님께서 결혼 기도로

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제 남편

강하게 이끄시 는 것을 느꼈습니다.

은 자신이 결혼하지 못할 수도 있다

독신의 삶을 꿈꾸기도 하였던 저는

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디고 합니다

게 저에게 애 정을 느껴갔습니다. 자

그렇게 집중해서 결혼 기도를 하여 본적이 없습니다. 어떤분의 권유로

우리 가정이 더 갚이 사랑히며 헌신하여 맡겨 주신 민족을질섬길 수 있도록기도해 주세요

결혼에 대 한 마음은 많이 열려 있었

그러나 저와 교제하며 지존감의 회 복과 함께 더욱 자신감 넘치는 사람 으로바뀌어갔습니다.

지만 결혼을 위해 꾸준히 기도하지

2년간의 교제 후 크리스마스날 63빌딩 59층에서 형제는 제게 꽃다발과 작은

는않았습니 다.

팔찌를 준비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제게 프로포즈를

그러던 저 에게 결혼을 위해 금식기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 2월 23일 저희는 결혼을 하였고 신비하고모험

도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

적 인 결혼생활이 시작됐지요.

했고 3일 정도 시간을 내어 기도원에 갔습니다. 3 일 금식 후 돌아왔는데

교제히면서 2년간 저희는 각지 직장 생활을 하였지만 선교에 대한 부담감이

교회 친구기 갑지기 제게 소개팅을

항상 두 사람의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남편은 대학동이-리 C.C.C에서 신앙을

권유하였습니다 평상시 소개팅이라

키워기며 선교에 대 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저는 몇 번의 단기 선교여행을

떤 기겁을 히-던 제가 이상하게 마음

통해 선교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결혼을 하자마자 남편에

이 편안히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게 1 년 정도 선교 훈련을 함께 받지는 제안을 했습니다 다행히 흔쾌히 저의

어 친구가 소개해 주는 남자를 만나

제안을받아들였고저희는결혼식 이후바로스워l 멘으로훈련을 떠나게 되었

게되었습니다.

습니다

그 때 현재저 의남편을처음보게 되

결혼 이후지금까지선교를준비히고또선교사로살아가고있는저

었지요.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형 제

에게 남편은 좋은 통역자요, 인도지-요, 인생을 함께 하는 연인입니

를 처음 보는 순간 착시 현상이라고

다.인생의중대한문제를결정할 떼 띤함께하는기쁨이넘칩니다.

해야 되나요? 뿌연 안개 속에서 힌

지금도 히루에 몇 번씩 말디툼을히고 티 격 태격하며 살아가지만저

사람이 나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희는 소문난 알콩달콩 부부랍니다. ml

가까이 얼굴을 마주하기까지 잘 보 이지 않았습니다 그 안개를 걷고 나 온사람이 현재 저의 남편입니다 그 다지 잘생긴 얼굴이 아니었던 형제 를 처음본 후약간의 실망감이 감돌

글/ 한멸알

글로 리아 (s u ng/。ri<174@gma il. c。m) 중동 선교사

※ 한밀알 글로리아선교사는 2004 넌 8월 서울영천교회와 선교단체 MVP로부터 충동지역으로파송을받아현재에 이르고있다

• 선교시님들의 klve stαy원고를 기다립니다 k。rmi@~。rmi.net

-'.' '.)

17


81선교사쩌 이OtJ I -소리 -확.1

“ 이젠 혼자서 잠을 자야지”

, “신발을 또

거꾸로 신었잖아!” 하며 쉴 새 없는 지적 에 정착 2개월 만에 요한이에게 문제가

됐賽

발생하게 되었다. 눈을 마구 깜박이는 ‘스트 레스성 퇴’ 현상이 나타났는데도 무지한 부모는 그 이상한 행동에 더 화를 내고 있었다. 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을

보며 결국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스트레스성 틱 현상은 보통 초동학교 들어갈 때쯤 예 민한 아이 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인데, 극 도의 스트레스와 환경의 변화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안정을 되찾으면 곧 없어진다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른이 되 어 자제력이 생길 떼까지 계속 될 것이라 는 정보에 기슴이 칠렁 내려앉았다 늘

밝고 긍정적이었던 사랑히는 내 아들이 비정상적인 아이 로 자라고 사회에서도 고립될 것을 생각하니 정말 답답하기 이

루말할수없었다-

내가사랑하는것보다더 복음을 위해 나그네의 삶을 살기로 결심한 우리 가정은 결혼 이후 6번 이사

“주님 , 주님이 가라는 곳에 순종하여 왔

를 했고 문화가 전혀 다른 4개의 국가로 계속 이동해야 했다 처음 결혼 할

지 않습니까?그런데 왜 이런 일이 있습

때부터 이 일에 헌신함으로 시작했기에 떠돌이 생활이 그리 힘들게 느껴지

니까? 왜 우리 를 이런 외진 곳에 보내셔

진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가 성장히-면서 선교는 부

야만 했나요?” 주님은 이렇게 토로하고

부의 헌신만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헌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으

있는 나의 투정을 잠잠히 받아 주셨다.

며 또 다른 헌신의 몸부림이 우리에겐 필요했다.

그리곤 예전에 주님 이 주셨던 말씀을 떠

거의 일 년에 한 번씩 국제적인 이사를 다니다가 드디어 2년 반 전에 개척 사

올리게하셨다‘

역지인 무지개시(가명, 에전부터 이 곳을 무지개시로 부르며 기도해 왔다)에 정착을하게되었다.

첫 아기를 갖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

언어와 적응을 위해 머물렀던 M국에는 한국인도 많이 살고 선교시들도 많아

을 즈음에 나의 마음을 힘들게 했던 사건

서 아이들은 한국인 친구와 현지 친구를 곧잘 사뀔 수가 있었다 그러나 무

이 있었다- 한국의 산부인과에서는 엄신

지개시에는 요한이(남, 만6세)와 요단이(여, 만3세) 말고는 한국인 아이가 아

4개월이 되면 의례히 기형아 검사를 한

무도 없었다, 또한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유치원에 맡겨지는 현지 교육 상

다. 그 검사는 검사비가 비싸기 도 했지

황은 막연히 ‘현지 아이들을 많이 초대해서 사귀게 하면 되겠지’ 하던 우리

만 생명을 주신 히니님을 섬기는 우리에

의 예상을 빗나가게 했다.

게는 의미가 없는 검사라고 생각이 되어

선교 제한지역으로 선교시들이 거의 없는 지역이라 우리 부부도 좀 과민해

다. 그런데 그날 이후 계속 초조해지며

남편과 의논하여 검사를 받지 않기로 했 쳤는지 특히 겨우만 4세 된요한이애게괴중한과제를많이 지워준것이 문

내 아이의 상태에 대해 너무나도궁금하

제의발단이되었다.

고 ‘혹시’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아

그리운 친구도 만날 수 없고 태어난 지 몇 달 되지 않은 여동생 에게 엄마는

날이 갈수록 우울해 지는 것 이다. 그럴

모든 관심을 주는 것 같고 언어와 환경도 낯설기만 한 무지개시가 요한이에

즈음에 마음속에 속삭이시 는 주님의 음

겐그리 달갑지 않은곳이었다. 화장실을가기도전에 바지를적 시기 일쑤이

성이 그 문제를 깨끗하게 해결해 주셨

고, 그럴 떼 마다 아이를 나무라며 “오삐-기- 아직 오줌을 싸면 어떻게 해” ,

다. “딸아, 넌 네 뱃속의 아이 를 참 많이


는에념의 더비마을 사료틸

‘더비 ’ 마을 사람들(1) Ben고}Jane

Ben은펙년,할머니 밑에서 자라는고아입니다. 현명하고건강합니다

그런데 ‘더비’ 마을의 앙철집 요때는 Ben이 사용히는 책상도침대도없습니다.

그래서 '2[ff)년 1 월 중순부터 성수네 팀과같에 삽니다, 잘자라몸도크면서 하나님 사랑함도뭉게구름처럼

많이많이 커 갔으면 좋겠습니다

Jane‘ 앞으로며칠었으면 1 5앨1 됩니다 이때부터 자칫 원치 않는입신을하는경우가있습니다

사랑하는 구나. 그런 데 난 그 아이 를 너보다도 더 사랑

한단다‘ ” 그날 이 후 모든 근심 이 사라졌고 아이 를 주신

행여 덜그런일이 있으라고성수네팀과함께 같이 삽니다 엄미는 ‘더비 ’ 에서 너무먼 ‘더반’ 에서 일을얻어 지냄니다.

그래서 일 년에 두세 차례 만납니다

주님을찬양했다 그 아이가바로요한이다.

J겐le은교회에서 성수네 팀에게 언제나잘합니다­

요한이의 틱 현상이 사라지지 않고 더 심 해져 만 가고

매사에진지합니다

속상한 내 마음을 어찌할 바 몰리- 주님 앞에 울고 있을

말랐는데살도붙었으면 좋겠습니다

떼 주님 이 다시 한번속삭여 주셨다. “딸아 잊었니 ? 나

더불어 주님을효털}믿음도불어나기를 •

는 네 가 요한이 를 사랑하는 것 보다 더 요한이 를 사랑 한단다 ” 그 동안 잊고 있었던 사실 에 죄송하기도 히-고 부끄럽기까지 했다 그리고 요한이 를 가장 사랑하시 는

전능하신 아버지 손에 맡기 기로 했다. 무지 개시에서 2년 반이 지났다. 요한이 는 1 년 넘 게 현 지 유치원을 다녔고 그 곳 친구들을 사랑하게 되었다. 이 젠 장난감이 있는 집과 올챙 이를 잡던 작은 공원 이

있는 무지개 시 를 무척 좋아한다. 요한이 는 심하게 눈을 깜박이는 것은 없어 졌지만 새로운 환경 이나 낮선 사람 을 만나면 굉장히 긴장하고 있음이 얼굴 표정 에 나타난

다. 늘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자신을 소개하고 그 지역 을사랑하고섬겨 야 히는 것 이 좀 힘들어 보이 긴 하지 만 , 그러 나 그를 사랑하시 는 하나님으로 인 해 행복한

하루히루를 보내 고 있다

Im 글파사진 /조성수팀

글/ 소리산교사

〈편집자주〉 ※ 소리 선교시는 WEC 소속으로 남편 굉야 선교사와 함께 제한 지역 M족에서 교회개척 사역을히고 있디

1 987년부터 보츠와나에서 5년여긴

그리고 1999년부터는님야공의 러스텐버그도시 권역 에서 사역하고 있는조성수선교사팀의 흑인네들모습이다 모두기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하지 않았으면

표정들이밝아졌으면 하늘 나라를횡t한 믿음이 매 일 매 일 더 자라갔으띤- 조성수(tmrsa123@h。mic피 mm)는 더불어 본지 펀집인으로 섭기고있다

19


10 I 선교현장 이야기 - 이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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ι-‘ ι

/

-

습니다. 밀려있는 행 정적 인 문제를 처리하는 과정 에서 심리적인 스트레스 속

에 있을 떼 위로히-시는주님을 만났습니다- 문화스포츠팀 의 사역을통해 사역 요즘 따라 세 월의 흐름이 얼마나 빠르게

에 대 한 새로운 기능성을 발견히았고, 단기 팀을 섬기며 새로운 도전을 받는

느껴 지는지 아침인 듯하면 금세 저녁 이

시간이되 었습니다

되고 저 녁인 듯했는데 금세 또 히루의 시

작이 됩니다. 이러다가주님께로 갈날이

우리 공동체에서 약 3년정도섬기고있는 야학 사약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들

금방 다가 올것같아 은근히 조바심 이납

에대해나누고 싶네요

니다- 아직도 이 땅에는주님을 모르는 영

시골 학생들을 대상A로 야학을 처음 시작 할 떼 , 성적 이 제일 떨어지는 순서 ,

흔들, 정이 많은 우리의 이웃들, 현지인

그러 니까 뒤에서 부터 20여명 정도 선발해 현지인 한 가정 에서 시 작하였습니

친구들, 우리 자녀들에게 친구가 되어준

다. 처음 시작하는 만큼 모두가 약간은 긴장되고, 약간은 흥분되었지만 모든

현지 아이들이 많이 있는데 말입니다. 선

교사들과 학생들이 기쁜 마음으로 열심 히 공부를 하였습니다 이 렇게 열심 히

교지 에서 10여 년 동안 살면서 무엇 하나

진행되고 있는 기운데 , 몇 달이 지나지 않아 동네 회교사원 성직지-가 사역 팀

제대로 한 것이 없는데 세월만 빨리 가니

에 대 한 거짓과 부정적인 소문을 퍼트리기 시작하면서 동네 시-림들이 우리를

마음만 분주해 지는 것 같습니다.

경 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분위 기가 이상하게 바뀌며 아이 들도 갑자

안식년을 보내고 돌아온 2008년 하반기 ,

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기 확 줄게 되었고, 현지인 교시들도 이 봉사활동을 그만 두어야 한디는 의 견 현지 에는 처리해야 할 많은 일들이 우리

이 런상황에서 기도하면서 어 떻게 해야하나갈등하고 있을 때 현지인한 아이

를 기 다리고 있었습니다

의 아버지가 “왜 이 렇게 쉽게 포기하려고 하느냐, 아이들 교육을 도오l준다고

체육관오픈을준비하면서 하나님의 섬 세

약속해 놓고.” 라며 자기 집을 오픈할 테니 자기 집에서 하지고 했습니다 그

하신 인도를 경험하였고, 우리가 생각하

아버지는동네사람들로부터비난 받을것을각오하였던것입 니다 그렇게하

지 못한 방법으로 재정이 채워지는 것을

여 시골 야학을중단하지 않고 3년을 넘게 몇 명 되지 않는 아이 들이지만 그들

보띤서 역시 주님의 놀라우심을 경험하였

을 위해 매주 토요일 마다야학을진행하였습니다


I 11

섬김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현지인들의 즐거운 식사 준비 사랑을 받아 본 사림이시링을베풀수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부터 시골로 향하는 재 마음 애 갈등이 일어났습니 다. ‘겨우 몇 명 되지 않는

아이 들을 위해 이 렇게 먼길을매주와야하나?더

야학을통해 공부하는 Of이들 작은섬김이지만공부힐형편이 안되는이들에겐 가장소중한시간이다

효과적인 사역들을 위해 그만 두어야 하지 않을 까? 매주 토요일 제일 귀한 시간을 허비는 것은 아닌가? 시간이 이깝다.’ 퉁등의 생각들로 기득 차있었습니다 그러던중저는이사역이 얼마나소중하고, 귀한

것인지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날도 여느 토요일과 디름없이 공부를 하고 있는 데 잠시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를 튿고 있다가 무심 코 아이들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며 눈을 맞추게 되 었습니다.지금까지한번도이렇게깊은사랑의마

음으로 눈을 맞춘 때가 없었던 것 같은데 그날은 어 씬지 눈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저의 마음

깊은곳에서말할수 없는감동이일어났습니다‘ 체력 딘련은 태권도로1 효댁의 태권도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몸도 마음도 강한 하나님의 용사가

3년 이라는 기간을 지나오면서 어느덧 이 아이들 에게 우리의 존재가 이들의 소망이 되어 있는 것

되길기대한다

애 가장 행복히고 기쁜 날로 생각하며 매주 마다 저희들을 기다리고

을 보게 되었습니다. 배우지 못한 아이의 부모들,

있는 것입니다. 금요일 저녁만 되면 부모에게 전화해보라고, 혹시 오

어느 누구도 소망을 붙어 넣어 주지 않는 환경 속

지 않으면 어떻게 하냐고 떼를 쓰는 아이들… 어느 사이엔가 이 아이

의 아이들에게 어느덧 저희가 소망이 되어 있었던

들의 미래는 우리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것입니다. 시골 아이들은 매주 토요일을 그들 생

이것을깨닫는순간, ‘사역의 가치와효과를따지고우선순위를따지 면서무엇을히려고했는가P’ 부끄러운마음이들었습니다 소중한이

세계는하나,여행도하나

아이들이 부족하고 연믿E한 우리의 모습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예

|

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이 소망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

. 선교여행

· 성지순례

@ 여권, 비자업무 대행

. 단기선교할인 항공권

끊임없는 배신의 역사기- 있는 이 땅,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오해로 가

하나투어 |주|남강여행사

득창이땅에서현재의이아이들은미래에수그리스도의 ‘사랑의증

(우 157-014) 사울시 종로구 견지통 68 5(서홍빌영 7층) Tel ~잉)739-5153∼4 I Fax (02)738-&545 I 휴대폰 017-209-5153 이메일 bbbhong@gmail.com

당당자 홍 성 도(신현꽤안수집새

인’이될것입니다 우리의작은섬김을통하여. 圖 글/ 이사야 (inrercphw@hanmail. n er) 중앙아시아 산교사


12 I 선교하는 사림들

MVP선교회

주님나라 염할 때까지! 주님 다시오설 때까지!! 전방개적 미전도 종족 선교지도

적인 선교운동을 일으키 지 못한 침입 니다

한국 교회 내에서 선교 통원 , 선교 운동을 일으키는 데는 좀 소극적 이지 않았나 하눈 아쉬움이있습니다.”

MVTJ선교회는 의미 있는 2009년도를 맞아 각지역의 디렉터 들이 모두한자리에모여 선교회의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 을 계획 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외부적으 로는 4월 2일 10주년 감사예배를 계획하고 있다 MVP선교회는 지난 10년간 65 명의 선

교사를 중앙아시아, 페르시아, 인도차이나, 중국 소수민족 등에 파송했다 사역

MVP선교회의 선교지 사역 방향은 3M선교 이다- 즉 라서치 , 캠퍼스, 비즈니스 선교사로 “주넘나라임힐때까재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1「 E는구호로 O엠을시작하는 M'vP선교회 허드슨본부장과스템들

서 사역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팀원을 이루어 서로 협력하여 교회 를 개척한다는 것 이다.

올해도 어 김 없이 각 선교단체는 선교훈련으로 3월 이 시작된다. 선교한국

이러한 협력 이 일어나러면더 많은헌신자가

으로 더욱 자리매김해 갈 2009년도를 기대하며 〈한국인선교사〉는 특별히

필요하다 또한 3M 선교가가능하려면팀원

설립 10주년을 맞은 MVP선교회를 탐방, 취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허드

이 무엇보다 중요히기에 선교훈런 괴-정에서

슨 본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션교회의 구체적인 선교비 전과 앞으로의 계

도 팀 훈련부터 한다. 모든 팀 사역의 최종은

획을들어볼수 있었다‘

교회개척으로 모아지도록 히는 것이다.

• 설립배경 MVP선교회가 발족하게 된 계기 를 보면 ‘열정’ 이리는 단아가 떠오른다. 1998년 세계산교에 꿈을 기자고 있던 세 병의 젊은이가 ‘선교한국’ 대회에 참가했다 그리고 미전도 종족에 관련한 강의를 집중적으로 듣고 「미전도

종족입양본부」 책임지았던 한정국 선교사와의 만남으로 미전도 종족, 특 별히 1α40창을 타깃으로 하는 전방개척 선교에 관심을갖게 된다. 특별히 이 들은 아무도들어가지 않은 지역,복읍이 전해지지 않은곳에 창

의적으로 접근하여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적극성과 도전정신으로 복음 을 전하자는 의기투합을 했고 마침내 1999년 4월 「MVP선교회」 를 발족하 게 된다. MVP는 ‘Missi。n Venture Pa1tne파 의 이니셜이다 벤처 (Venture)

는 창조성 , 도전, 개척 을 포함하는 단이 이고 파트너스(Pa1tners)는 협력하라 는 뭇으로선교지개척 을 위해서 는 사단을 제외하고모두협력하리는도전 설 MVP처 럼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선교회로 나。까지는 취지로 초창기

를 시작했다고한다‘

10주년을 돌아보며

올해로 MV1〕선교회가 발족펀 지 10주년 이다. 허 드슨 본부장은 지난 10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하고 있었다. “MVP는 지난 10년 동안 니릉대 로 선교사 분포기- 적은 지역을 티깃으로 파 송을했다고생각합니다 개척지역에집중적으로많이보낸 것은 선교회의 방향성과도 일치하여 감사하고 있지요 반면 좀 부족했던 부분은 더 적극

엉u , 3 . 14얻 l몸인〕11 9 w 12 엄 l〕얘익게

징스 폼이있는교회 16호신 대g역 3언를구l

빼 떼 (뻐

이 내포되어 있다 MVl〕선교회는 큰 선교단체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 이니

.... ...

.”‘ ----,·π …•~e ‘--‘ 1” ·’ ......~~ ~- ......... ............... . ... _.. --- ---”~ . . .-.......... …----….,...~ ------”-----……----’· 1!"11<!2""'""=""·~·’~ ·

~·“”.,,.。,.

~- 앵--

~~··"""""""'""'’

3월 시작되는 MVP선교회의 SVM훈련 포스터


피리불면춤을 / 기도수첩

--------------------

잉잉잉$$$$$밍$

.

• 훈련 MVl] 선교사 훈련과정은 기본적으로 벤처 선교훈련인 SVM 과정 이 있다 1년에 두 번 3월과 9월 에 실시하고

있으며 세계선교 동향, 권역별 시역과 전망, 전방개 척 선교의 역사, 벤처교회 개 척 운동 둥 전반적 선교에 대

해서 배울 수 있다 또한 비 즈니 스 선교사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비 즈니스 선교 훈련학교기 있으며 단기 선교 사로 현지에 피송되어사역과 동시 에 선교훈 련을 받는

과정 인 STU 단기사역자학교와 이슬람 선교학교 , 그리 고전방개 척 지 역 에서 교회를 개 척하기 위한 샤람들을 준비 시키는 전방 교회개척 학교 퉁이 있다. 모든 학교 는 SVM훈련을 거치야 한다

+ ='ctrJ/흉@ 미개적지역 선교사 • 흉외 선교부 임원들이 3월말 선교지를 앙문알 예정 인데 이를 통애 N K 지역 사역이 진일보아는 계기가 되도록

MVP선교회가 선교의 마지막 주자로서 땅 끝까지 이르

러 증인되라하신 주님의 명령을주님오시는 마지막날 까지 수행동}는 프론티어 미션의 선두주X까 되길 기대

한다. 圖

• 3월부터

새로 개적아는 00시의 모덜 교외 세우기를 워

안 푼련 사억이 순적아게 이루어지도록

• 큰 이들의 제대 후 진로와 작E Of들의 Q.j업을 위때서 • 사역을 위안 재점과 생윌비, 자녀 교육비가 높E 완율 로 인애 압박감이 적지 않끔데 아니님만 바라보도록

취재

- 글/ 신훤재(k。,mi@k。rmi. n et) 기자

÷~O~/일아경(주언, 재원}A국 신교사 • 연지인들에게 지이|롬게 그리고 담대이게 목을을 전 Of 고 얼매를어락마시도록

• 이번 익기부터 흘스쿨링을 시작였는데 주언이가 폼 스쿨에 살 적융 oi고 재원이는 유지윈에서 잘 교육밭 도록

A-,•

•MET선교훈련학교 27기 모집

• 말씀묵상과 기도로 성링의 인도아쉰을 칠 문멀아여 조

‘ - 대상 이슬람에 대해 알고자 하는 분, 이슬

기정직(면지 기후외 왼검 1 문와습득, 언어 륭)을 실 일

람권 선교를 준비 하는 분, 선교에 대 한마음을 품고 있는분

수있도록

• UCH 영원의 안파 영정업무 따악과 면지 직왼들과의 관

- 훈련기간

계영싱이 잘 이루어지도록

• 국내 : 2009년 3월 2일 ∼5월 25일

+김소니아 P국선교사

(매주 월 , 목)

·UCH영윈과 사역이 조와를 이루어 질 입럭되도록

• 해외 6월 1 일 ∼6월 15일 - 수강료 20만원(선교지 훈련비 는 별도) - 문의 중동선교회(02-3436-3307)/

÷~멀국/유미경 러시아선교사 • H족

www .metαkr

진구들을 많이 연걸시켜 주셔서 그들에게 사링의

아나님을전이도록

• H시 자지 연에 복음의 문을 얼어주시도록 • 상반기에 소잭자를 번역아고 잭을 줄간일

• MVP선교회 SVM 선교훈련생 모집

- 대상 PS P수료자, LMTC수료자, 지 역교회 선교 지도자, 선교 관심자 등

• 아이들이

- 훈련기간 ; 3월 14일부터 1 따간 (매주토요일)

도록

- 훈련비 : 20만원

- 문의 MVP선교회 (02 703-1 215)/ www . mvp .α,kr

길을 열어

주시길

-*

몸과 마을이 건강안 마나님의 자녀로 자라

I 13


14 I 그곳에 가고 싶다-선교카패

“예수께서그밟게 이력되 내 O뻐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사람은 대부분 자신과 동떨어진 삶을

어러운 안타까운 민족, 북한! 강 선교

히는사역이다.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무관심 하다. 그

사는 2천 300만 북한 동포를 대상으호

2008년 중국의 대외 식량금수 조치로

들의존재도, 상황도 나와는별로 성관

복음을 전허며 , 북한 내 지에 가정 교회

인해 북한 내부의 식량사정은 더 욱 악

이 없다 그러나 예수님의 심장이 내

를 세우고, 조선족 교회를 훈련시켜서

화 되었다 2008년 봄부터 。F사자들의

안에서 뛰고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는

북한 사역자로 피송한디는 비전을 가

소식 이 들려왔는데 핵 문제로 대외의

알 수 없었던 오지람(?)이 생긴다, 지구

지고 사역하고 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인도적 도웅이 끊기면서 상황은 더 어

반대 편 에 있는 한 아이의 식사가 걱정

비중을 두고 있는 사역이 〈작은 먹 나

둡게 되어 작년 말부터 올 봄까지가 어

이 되고, 서쪽 끝에 사논 낯선 민족의

눔 프로젝트〉인데 이 것은 식량난으로

느 때 보다 심각한 식량난이 있을 것으

전쟁도걱정이 된다 이러한마음은 당

죽어가는 북한 주민에게 식량을 보급

로 보고 있다. 겨울이 되변 얼어붙은

떤한 것 이다 왜냐하면 주님이 딸씀하

」r *

셨듯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고 제시

--”·· ;” ‘ ‘ ’

며 그들을 위해 일하시기 떼문이다. 그

리고주님의 그 일이 곧나의 일이기

강을 이용해서 식량을 구하러 오는 사 람들이 이어진다, 이들은 대부분 처음 3∼4일 동안은 죽이나 미 음을 먹어야 한다고한다. 너무오랫동안 굶어서 딱

J

때문이다.

딱한음식 이 들어가면큰 탈이나기 때

하나님의 지경은 제한이 없으시다- 온

문이다. 북한 내 지로 들어갈수록 기 아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어찌 경계

가더욱심각하다 이들중 어린 여자

가있을 수가있을까?그러므로 우리의

아이 들은 현대판 노예처럼 몇 천 킬로

기도 또한 경제가 없어야 한다. 온 민

떨어진 곳으로 팔려가기도 한디. 보안

족을 다스리시는 그 분의 마음이 우리

이 필요해서 지면상 디 옮길 수 없는

안에 부어진다면 우리도 함께 히니님

북한의 현재 상황을생생히 전해 들으

의 일하심에 동참하게 되는 것 이다-

면서 강 선교사의 안타끼움과 북한의

식량난의 다급함이 느껴졌다. 그 마음 2월 선교키페도 이렇게 하나님의 마음

이 곧하나님의마음임 을알수있었기

에 동참히는 시람들이 모여서 은혜 가

에 이어진 북한과 선교사를 위한 기도

운데 열렸다 철저한 보안을 유지해야

는 더욱뜨거웠다- 圖 I작은 떡 나눔 프로젝트] 후원문 의 ;

하는 지역의 선교를 감당히는 강 선교 시의 간증으로중보지들의 지경이 더

넓어 질 수있었다 강선교시는 약 8년 간 북한선교를 해 오고 있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거리지만 가장 접근하기

선교카페 시작전 기도용사를 맞이할준비를마친 기도

070-7426-0182)

자리이다 온 민족을 사랑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진 중보자들 오늘도 하나님은찾고 계신다

선교사의 샘생한 잖과 뜨거운 기도가 있는 선교카페

모암스케치 신훤재 (komli@ko1mi.ne1) 기자

로초대합니다

• 서른세 번째 섣교카떼는 3월 10일(외) 오후 7시 본지 사무실에서 전엉됩니대워지는 흘떼이지 잠조요%. 선교지의 E품과 끈여|률 나누는 귀안시 i:'._IOI 될 킷일니다‘

션교A빔 휴대폰이 뀔요볍니까 l연밖세요” 예사링 싣교사케어센타 (YSR Missionary Care Center) 흘떼이지 www.m icace.net 로 들어오A서 신정이세요 싱도님들의 후원으로 푼염되고있는신교사케어씬터입니다. I신교사님에게 제곰이는 선교사케어내용l 의료서비스, 비%쯤제규서비스j 휴대폰제B서비스, 입줄국지항|원서비스, 선교우면울대리밀면서비스, 설교지료소프트웨어제B서비스1 휴%찌제공서비스‘ 검퓨터기조과정교용지원서비스1 쉴테안식핀)2.!뻐서비스 륭

• 문의 유국연옥사(018 - 233-5756) • 신. ; 흘n11이지내 케어게시믿또는 E-mail ‘: tmbY2 1 α@hanm이net - 주소‘ 노원구 중겨1 2동 502-1 그런8싱가 206포 이외여|사링입원내 • 후원 국민 5 13901 - 01 - 154885 오완숙(신교사케어인터) 농업 217034 - 52 - 1α)Jl7 오&숙 “누구나 신교사를 동는 도우미선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

|

2009 넌

l 월 돈의 드난셉

--------크딘~:지로자동이체

구독(개인) 후원금 이사회비 심일조 선교카페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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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비 긍

발송비 선교카페 소모품비 수수료

전회요금 통신비 합본집

톨클£--뜸흩섬--~"11£1i!••

진월 이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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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길J..'lll넘월-'la’”’”’m.1111 -24 ,254 당월 이 월


쉴터소식

I 15

때외구독(후원)자님들께

· 해외에서 월간한국인선교사를받아보시는후원자중에 후원금

인천 광역 시 남동구

을보내주시고자 희망하시는 분들은 수표(pe rs。na l check)로 보

구월2동 70-66 대성빌라

내주시띤 감사하겠습니 다‘ 수취인은 KOREAN MI SSIONARY로 해주시고, 다음의 주소로보내시 띤 됨니다

*

*이윤수 • 주소. 23 17 Ca n y。n Park D rive, D iamond Bar, CA 9 1765 • 전화번호 213-270-3691 (핸드폰) 일반전화, 909-861-3675 E-Mail . w illi amw。。rnmlee@yah。。, c。 kr

쉴터에 우리의일부를

드립니다

쉴터는 ·

1월간효택인선교사의 발행과책보내기를 후원하겠습니다

• 처는 지금 C국인데요 숙소가 있을까요7’‘ 저는 지금 R국인데 요 축소가 있을까요1 예전에 비해 국제전화로숙소를물으시는 선교사님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전화비가싸지는 이유도 있겠지만,

구독 회원 (떼월 1 ,000 원· 1 년 10 , 000원) 후원 회원 (매 월 1 0,000 원)

그만큼숙소를구하지 못해 다급한 마음에 국제전화로라도축소를 묻는경우가 많아서 쉴터청지기는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이사 회원 (매 월 1 00,000 원 ) 선교시념께 책 보내 기 (매 월 3 ,000 원)

세달

1) 2) 3) 4)

안식년인페

오"Ii 머무를곳이 없터리구요 거의 한달이니 길어야

그런데 월긴한국인선교λ} 쉴터는 장기로 띠물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라시며 밝은표정을지으시던선교사님들 그분들을 외면서‘ 장기적으로 머무는 쉴터가 더욱많아지길또한긴구합니다

선교사님 한기정 에 책을 보내 드릴 수 있습니 다

※ 후원계좌

@ 현재쉴터는

국민은행 0 J 2-21 -08-+0 -09 L ( 예금주 조성수)

인전 구월동에 있는 대성빌리 건물중 5채를 1998년 10월에 구입했고, 서울 신수동에하나의원룸오피스델을전세로 얻었습니다 서울쉴터 전세금 6천만 원 그리고, 2009년 1 월까지 모이전 헌금은이래의 헌금을 포흥때서 일백묘때|

전칠백사십원(1 ,002,74이입니다

2. 쉴터를 위해 후원하겠습니다.

-1 월에침여하신분 이은주

1) 쉴터 운영 회원 (매월 10 ,000 원)

@쉴터 사용

· 100 명의 운영 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예약은 인터넷(www.kormi.net)어서 실시간 지세한 상흥떨 보실

수있습니다

2) 쉴터 건축 헌금 (평 생애 한번 100 ,000 윈 )

쉴터운영헌금

※ 후원계좌

@ 쉴터운영을위한 100명(매달만원이상)의 후원X털만나고 싶습니다

국민은행 2 J 2-21 -0963-8 1-+ (여|금주 박현정 )

@ 지는띨이제금액은 100명의후원자중 1C8,0C8원입니다

- 12월 신규 쉴터운영도우미

* 쉴터 이용 문의 및 기타후원문의는 회원관리부

오은경

• 쉴터운영 도우미님들 .

(전화 0 2-2 2 68 6636) 로 연락주시띤 됩 니 다

굉엽교회(Oj증기목새김민주김영환김종훈김절형김펑우깅혜숙김홍문나잉숙 박신 백선숙승순덕 오은경 용미라유선영 윤영숙이기영/구순자이융희 이은징 이현주이혜경 정지원 징태입 최기엄 최영흰 최임경 최학묵추진 한애린 허성윤

현민숙

12 - 1 월 월간 「효택인선교AL 와함께한 이될존칭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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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아 이원셜 이은정 정의성 조성근 써인주 한영식 ;,;구좌 이상숙 7 구좌 신동영 10 구좌 강계수 김광준 김송미 김은지 김인애 김재일 박경록 약선익 악은주 손영숙 송현순 이상일 이유정 장세훈 죠영회 조인철 최성모 최영자 한영복 II

구싹 김영순 이창우 조은상

14

구좌 정혜정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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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염 정길진 정내현 정훈현내 식 황성우 션i비써휘념 김미경 원은식 조성식 nJ 국후원긍 E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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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써소2.I - 묘뻐경

언생의최저점에서 인생의 최저점 에서 할수 있는방법은많지 않다

내기- 비록굉야에서 죽더라고 여기서는나가겠다’

그저 그곳에서 살먼지 아니면무엇인가와 연결하여 그줄을붙잡

그런미음으로덤벼들면나갈수 있고벗어날수 있다.

고빠져니오던지‘ 케냐슬럼의 생활은그야말로 가닌의 랫가 를치를수밖에 없는

모세가바로에게보인여러가지 기적은그런디음의 이야기이다

곳이다 정상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기가 가능할까 싶다 비가 조금이라

한두번 생각하고미는 것이 아닌,벗어날 때 까지 치열하게 내 마

기적은 내가미음을먹고들이댈 때 어디선가다가오기 시작한다 음을달구어낼 때 기능해 진다

도오면장관이다. 빼곡한양철지붕과흙더미로지어진집 대개는 히수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오수가 골목골목을 흐른

다. 쓰레기 더미가 여기저기 널려 있어 들어가려면 적어도한두번 은물킹한 오물을밟고지날수밖에 없다. 난 그 썩어가는 쓰레기 냉새가 싫다 더러움이 싫어서라기보다

나를 이끌어 낼 삶의 연결점 신데렐라 이야기와 같은 동화가 아니고 내가 붙잡고 일어설 수 있는어떤디덤돌또는지렛대가그연결점이된다 그연결선상 에하나님의 말씀이 함께 있으면더욱흔들림이 없으리라, 문제는 말씀의 유무기- 아니라 그 말씀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의

그변화되지 않는삶의 한제가싫다‘

열망,갈망이 우선이다. 내가 연결하려는갈망이 아니고서 그저 달러서만아니 기회가 되

대개는 20여년 실이온 사람들이 터춧대감으로자리 잡고 있다.

어서만나온다면그건거기까지만 일뿐

그들의 소개로 나이로비에 무작정 상경한가족, 칭년들이 무수하

이스라엘의 경우, 새로운 땅으로의 진출히는 가능성 이 충분했음

게 많다. 일단 들어오면 나가기가 불가능해 보인다. 안괴 밖의 생활비용

져서 그광야를 넘지 못하고쓰러졌다,

에도자신과의 싸웅을 이기지 못해 자신에게 지고자신에게 넘어

차이가너무크기 때문이다. 산다기보디는 그저 생존에 가깝다. 가난 그 자체를 넘어서 그들

케냐의 여러 슬럼들을 다니면서 고통과 시름속에

안에 어떤 의식이 생겨나지는않을까‘

가난의 랫기를 치르는 사람들과그들의 환경을 깊이 들여다본다. 인생의 최저점이나그수렁 에서 빠져나오는 것은 내 미음의 갈망

출애굽’히는 이스라엘백성들은 때년을그런 ‘정신적공황’ 가

이다

운데지냈다 근성을 넘어서 삶의 일환으혹자리를 잡은 지 오래다 삶이고또

그갈망이 나를 도웅의 연결점으로 팔어낼 수 있다

이미역사가되었다.

결점을 더욱 확고하게 해 준다. 그 말씀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믿

지신들도떠나고싶다그러나능력이없다.한계상황이너무크다

고 서서 따르변 연결(conn없i。n)을 통해 새로운 목표가 생겨날

비록광야에서 죽었지만그래도그들을움직일 수 있었던 모세의

것이다

그것이 보이고들리게 된다 그리고하나님의 말씀, 약속은그 연

지도력 이장하고 놀랍다

그의 분명한 메시지 - 새로운 땅에서는 지금과같은 속박과 삶의 멍에가없을것이다-는그들의 미음을움직였다 인생의최저점에서나올수있는방법은 무엇인가에게 7.)신을 ‘연결(연계 , get connected)'’ 하는 것이다 소도 비빌 언턱이 있어야한다고 인생의 최저점에서 일어니는방

법은 비빌 언덕을 마련하는 것이고그 최저점에서 살아나겠다고 부르짖으면그비빌 언덕이 보일것이라고 믿는다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과의 연결선상에서 이스라엘도 애굽을 벗 어니올수있었다. 내 안의 한계가 깊고 마음은 원히지만 내게 스스로 벗어날 능력

이 없을 떼에는무언가 연결점을찾이야 한다 치열하게 찾고두 드리면 내게 지니카는 기회가 보여 진다‘ 중요한 것은 벗어나고

자히는간절함그리고그치열함의농도가벗아날수있는기능 성의농도이다.

If you want to come 。>Lit. ... Get connected !! 인생의 최저점을벗어나기 원한다면, 연결정을찾으라

l.m

글/ 안태경 (keny:1 34@gm:iil. c。m) 케냐 선교사

※ 안태경 선교사는 1992년부터 현재까지 아프리카 케냐에서 교회개척

및 신학교를 통한제자 OJ성 사역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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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l J 부담도된다.

우리까 이러 힌 문 사랑파 「!대를 강당할 수 있는 그붓이 되는까 하는 생각에

투려움이 드는 껏도 사성이다

하지만웹꽉하다, 우리처 럼 봇나고 보잘 껏 없는 사랑들이 이런 큰 사량을 받고 살 수 있다는 껏 이 -한국에서 우리 를 위해 -iJ 도하며 삶을 나누어 주는 소중한 이들--그러고 이곳에 서 우러 를 。!토록 따뭇。! 맞아주고 사량해 주는 이들.‘ ·

일은 하나님께 말-iJ 련다.

하나님께셔 하사는 껏 아니까---

우단 그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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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뚫?‘

하나님이 어 떻 -}|! 일하사는지 지져보려고 한다.

그러고 그 일하싱 에 사용되는 영광을 누리고 그 「 l쁨을 나누려고 한다 믿 음i로

글/ 꾀홍일 (http://cafe. gαipeople. com) 케냐 션교사

강듭니냐

|


1995년 3월에 장긴한 r효E국민 선교시」는 해외에서 횡동하는 효넘꽁j 선교시의 싫괴 휠동에 대한 0101기를

한국민전교샤 2009.4

시진을 통하여 흩댁 교회의 선교 역사로 기록히고지 빌행히는 선교전문잡지로서, 선교시님들꺼| 무료 책자 보내기와 선교시님들을 위한 쉴터 운g을 히고 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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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인과스임 | 이잭에마음이닿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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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이야기 |

비추소서 | 중S떼시아김세력| 이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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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주계희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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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자녀 이야기 | T국손섬김 선교사

남아공의 더비마을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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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불면 춤을 / 기도수첩

서용시 중앙우세팍 사시함 '998호

그곳에가고싶다 | 유한남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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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

후원요배 / 쉴터소식

선교사의 소리 | 태국 백운화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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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긴 r한국인선교시」는 도서짐지 윤리실전강링을 준수힐니디

시 부활은죽음은통과해0 반얻을수있는시간임을양|다 전세계적으로개인적으로많은어려움가맨있

선교지에있으면서징밀먹고싶었던 것요떼, 몇년묘뻐|먹네요“ 사무응때|오신 K선교시님꺼| 대접한것은여

월간 r한택인선교새에서 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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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신분들어대| 특켈의소밑에|널리 퍼지는 O텀다운 4월되A일 ζR-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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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9잉년 ι원 6씬 풍갚r

선교하는 사람들 | 전도 수지짐 강좌 - 황경님 전도사

윤허

민 생영의 일씀시 02 3159 7979

웅-권 l fi2jε

선교현장 이야기 | 러시아 번성붕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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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1 천우기획

오은희 오칭훈 이동수 이동훈

자원봉사자를찾습니다

선교에 대한 열정과순수가 있으시 연 빛그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시간이 편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느님|싼음식도 O닌칼국수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진심으로즐거워하째드시던 K선교A 님을보|면서 뜩 사무실로빙문하신선교시님들께는후원자님들로부터 후원받은물건들을드라는데, 저희가드리는것은작은

데도 큰선물받아바|다 하시며 웃으시는선교써들을보|면서 큰기쁨이넘칩니다 물질로후원핸것도어렵지만 몸으로시간 Lij는것01 더 어려워서훈련 앨 fAf무실로써후원금을 묘| 겠습니다 E뼈, 비쁜시a떨내어주시는 S님 S님은지난딜부터 월간효댁인선교사가족과선교써끼족이

되었습니다 선교A 님들을돕는효고}적01고큰힘인기묘I A뀐I. 선교키페에여러분을초대량|다 4월 선교 키페는 4월1 4일(회)입니다


한컷이야기

v. 승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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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냉’

태국 꺼리에서 민날 수 밍는 모습이다

잉 E 일엉이~인 앵목의 P 을 놓지 않는 색은 lt 쪽의 오습, 석찌민 이 인에 어머니의 애왼이 입 j) ' 딸여이의 소밍이 밍다. 그리 a 그 딸을 비리보는 어머니의 또 다른 의밍이 밍디

여|수닝응 이들을 예애 이 댐에 오영디

‘l도둑이 오는 껏응 도둑질여 a 죽이 j) 멸임시격|려는 갯뿐이요 내 lt 옹 껏응

앙으로 앵명을 얻께 여 a 뎌 웅영이 얻께 이려는 갯이라 (요연옥응 10'.10)”

• ‘

13


41비추소서

김 세르게이

십자가의 도가내거l는능력이라 -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사니 나의 분깃을 지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야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야름답도다. (시편 16:5∼ 6) “선교사로 헌신한 동기요? 음--- --- 글써|요? 뭘까요? 모르겠어요. 오다보니까 이렇게 선교사로 살아가고 있네 요. 하하하”

편안한 인상만큼이나 김 선교사의 대답은 소박하지만 진중했다. 그렇 지 … !!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분만 아시니 , 그 말이 정답이란 생각도 들었다. 김 세르게이(가영) 선교사와 나눈 대화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그러나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는 동안 내 가슴 속엔 무언의 메시지가 계속 들렸다.

하나님 안에 속한 삶과 그렇지 않

은 삶’ 에 대해서 ,.

김 선교시는 1 993년 대학시 절 예수님 을

영접했다- 특별힌 것은 예수님 을 믿고 막 떤히 10년 후에는 선교지에 있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한다 이생각은 당시엔 박 연한 것 같았지만 무엇이라 표현할 수 없 는 마음의 확신 이 었고 그렇게 될 것이라

는강한믿음이있었다‘ 하지만 환경은 그리 호의적이진 않았다. 선교대학원을 다니 며 예수전도단 스웹으 로 섭기고 있었고 또 여러 시약을 맏다보 니 시실 선교에 대한 마음은 많았지만 한 편으로는 내 려놓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히는 생걱도있었다 김 선교사는 특히 러시아권 선교에 관심

이 많았다 그래서 1997년 시베리야 지역 정땀을 시작으로 1999년엔 중앙아시이 지역개발사업인 컴퓨터교실 과정을마친 학생들이다 Z국의 지방은킹퓨터 보급이 거의되어있지 않다

u

국 , 2000년 에는 Z국으로 단기팀과 함께

선교지를 탐방했다- Z국과의 만남은 이 렇

• 선교는 자연스런 하나님의 부르심

게 시 작되었다 사실 Z국 정탐을 할 때는 다시는 이곳에 오지 않겠다눈 생각을 했

김 세르게이 선교사는 인천 섭김의교회(담임 서 승동 목시-)와 에수전도단

(YW씨) 피송으로 중앙아시아 Z국을 섭기고 있다. 2002년도에 파송되었으 니 어 느덧 7년이 지났다

한국에서 에수전도단스랩으로섬기며 대 학생 캠퍼스사역을했던경험은현 지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김 선교사는 Z국의 수도에서 기차로 23시간 떨아 진 지방도시가 사역지이다. 그콧에 있는 대 학의 학생들을 대 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저 소득층과 불우한 학생을 돕는 사역 , 시골에 컴퓨터 를 보급하는 사역 , 이동복지 사역 등을 지역개발 차원에서 하고 있다

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 1담을 마친 후 엔 ‘내기 들어가야 할 나라가 이 나라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다 얼마나 강하고 분명 한 확신 이 들었던지 다니 던 대 학원을 포 기히-고 선교지로 나갔을 정도이다.

선교를 처음 어떻게 접하게 되었는지 묻

는 질문에 김 선교사는 이 렇게 대 답한다


Z국의 전통복장을한어린이, 전통춤공연을하는현지인들이다 어른을 공경하고춤을출이하는민족성은효댁과비슷하다

“처음에는 단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다

가 많은 지역 이다 그곳에 처음 들어갔을 떼 현지인들조차 “왜 이 곳으로 이사

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어 떻게 선교끼

를 왔냐, 여기서 잘 살면 Z국 어디를 가도 못 살 곳이 없다‘고 했을 정도이다.

지 생각이 미 쳤는지는 모르겠어요. 선교

집 앞애서는 밤에는 패싸움이 벌어지고, 지나가는 버스에 총을 쏘는 일들도

에 대해서 아무도 내게 가르쳐 주지 않았

일어난다. 이웃이 실해 를 딩했단 소리도 자주 들릴 정도로 범죄가 잦은 지역

는데 내 인에는 무엇인지 모를 흔들 리지

이었다 그만큼 사단이 강하게 역사한다는뜻이디-시-역지들의순교도몇차

않는 믿음과 확신이 있었어요. 언젠가는

례 이어져 왔다‘ 그 러나 김 선교사는 이 곳에 적응히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선교사로 긴디는- , 이 설 명할 수 없는 분

고 한다 오히려 수도보다 더 편히-고 좋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는 떼 마다 필

명한 확신이 히-나님의 부르심이겠지요?

요한 사람을 붙여주셨디.

그내적인 확신 때문에지금까지 온것같 아요.”

이 곳을 사람들이 어 떻게 생각히든김 선교사기족에게 있어서 이 곳은 자식과

이 런 확신 기운데 있던 김 선교사도 하나

도 같은 땅이다. 왜니r히면 먼저는 이 곳으로 하나님께서 부르셨기 때문이고,

님께 한 가지 싸인을 구한 것 이 있었다‘

그 리고 이 땅에서 불의의 시고로 소중한 딸을 잃었기 떼문이다. 8개월 전 , 차

바로 시베리야 정탐을 준비할 떼이디- 시

로 이 동을 할 떼 교통시고기- 났다 이 사고로 김 선교시와 5실 된 딸이 크게

베리야로 기려 준비 는 하고 있었지만 재

다쳤다 하나님께서 띨의 영혼을 먼지 떼려 가셨다. 김 선교사도 힌국으로 후

정적으로, 환경적으로 많이 부족했다 그

송되어 척추수술을 받아야 했고 지금도 재활치료 중이다.

때 김 선교시는 ‘정 탐의 길을 열어주셔서 시베 리야땅을밟게 되면하나님께서 러

사고로 인해 급하게 한국으로 들어와야 했기에 모든 시역을 현지인들이 맡아

시아권으로 부르신 것으로 알겠다.’ 는 기

서할수밖에없었다

도를했다. 그 리고마침내 그곳을길 모든

‘지식을 잃어본 적 없는 사람은 그 미음을 모릅니다 무엇으로도 표현 옷합니

재정괴 환경을 열어주셨다 그 이 후로는

다 사역을 본격적으로 해 보려고 할 때 사그l가 났어요 영적 전쟁 이지요, 급

다른길을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한다

하게 한국으로들어오면서 모든 사역을현지인들이 맡도록 했습니다 이 들이 잘 하고있는것같이요 처음 사역을할 때는현지인들을보띤서 왜이리안

• 가슴에 묻은 자녀와 가슴으로 낳은 자녀

자라나, 왜 이리 더딘기---- 답담함이 있었는데 그것이 이녔던 것같아요- 성경 말씀에 ,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사람은 있지만 자라케 하시는 이 는 하나님이

김 선교사는 개척지에 더 큰 관심을 가졌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현지인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직접 자라게 하고 계세

다. 그래서 Z국에서도 가기를 꺼려하는

요- 이것이 감사한 일 이지요/

지역인 K지 역으로 사역지를정했다. 일단

앞으로의 계획과 기 도제목을 묻는 질문에 김 선교시는 이 길을 끝끼지 갈 수

거리가너 무멀고마약, 알콜중독자, 범죄

있도록, 마지막끼지 달러갈 수 있도록 기 도해 달라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 는


6 1비추소서- 김세르게이 니다. 히-나님은 그곳에 내가 가도, 가지

않아도 인정하실 거예요. 하나님은 강요 하거나 다그치지 않으세요. 억지로 하는 것도 싫어히시죠. 다만 나는 그곳에 가는

것이 내게 기 쁨이 고 행복입니다‘ 하나님 안에 있을 때 모든 것 이 , 모든 생각과바 라보는 모든 것 이 달라집니다. 억지로기­ 아니라 너 무나 자띤스럽 게 그콧에 가 있

을것입 니다.” 김 선교시눈 지금 딩장 보이는 선교의 열 매보다 믿음의 3대째 그 리스도인들이 여 전히 선한 영헝;럭을 끼 친다딴 그것이 진 정한 열때라고 말힌디-- 지금 내가 얼마나

많은 시람들을 모으느냐기 이-니라 제자 Z국, K지역의 재래시장모습 다g한샘김새 묘덤이나 이들의 인샘 스토리도다얽}다

가 나가서 얼마니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처 시람들을 모으느냐기 진 정한 열매리는 것 이다 이 를 위해 김 선교

사는 오늘도 가슴으로 낳은 자녀들인 자1

자들을품고긴절 히기 도힌다. 뼈 (김 세르게이 선 교시 〔Itα1rni nka z@g1mil.com)

취재

· 글/ 신훤재 (/wrmi @kon ni.n et) 기지

전통적으로 유목민인 이들은일, 앙등동물과 진숙한생활을한디

재활치 료기- 잘 이 루어져야 한디고도 했다. 니는 마지막으로 질문을 던졌다.

“선교사님이 산교를 포기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기-요? 열정인기-요?’ 김 선교사의 대답은간결했지만강했디‘ “아니요, 열정도 의 지도 이닙 니다‘ 선교는 히-니님의 깅권허섬이고 복음이 시

실 이기 때문에 하는 것입 니다 만일 내가 ‘의 지적 으로 애 를 썼다면 그곳에 들 아가지도 않았을 것입 니디

세상의 모든 것은 두 가지로 갈라지는 것 같아요. 그리스도 안에 있느냐, 밖 애 있느냐 지요. 세상 사럼들에게 있어서 십지-가의 도는 침 미 린한 것 이지

사회복지 사역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영어클럽과 축구클럽

만, 그 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능력 입니다 이 진리를 알면 가야 합

서완성되길소망한다

을 통해 영흔을 만난다 이들의 삶의 목표가 그리스도 안에


擬驗월렀줬갖딩황灣;'i•J-

러브스토리 - 주계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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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지금생각하면참옐펌디운나이였디 하나님이내생을 만지시기시작

었디 그 래도이직 이무것도 결정펀

한 그 시 절 이. 내기 삶의 의미 를 찾지 못허 끼 끼민하다가 직장을 그만두고 친구

것이 없는사이였기에 내 진로는내기

따라갔던 여름수양회에서 예수님 을 내삶의 구주와주님으로만났던그시절,

결정할 일이어서 난 대학원 진학 쪽으

그 리고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한 니를 주님은 선교를 위해 부르셨고, 부르심에

로 진행을 시키고 있었다‘

웅답하여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다l 전의 침례신학대학에 입학하여 강의실, 도 서관, 자취방을 오가며 열심히 공부하던 그 모습은 누가 보아도 아름답게 보여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지나간 노트를

졌던 것 같다. 대학 4년을 지내고 나띤 난 내 인생이 새로운 국띤으로 접 어들고,

정리하면서 몇 달 전 애 쓴 기 s:.지l꼭을

난 새로운 길을 가야한다는 부담감에 대 학에서의 마지막 아느 봄닐 하나님이 나

발견하게 되었다. 배우지를 놓고 기 도

를 어떻게 인도하시는지를 알기원해 조그만 노트에 기도재목을 적고 있었다

했던 , 까닿게 잊어먹고 있던 그 노트,

“하니님 , 내게 이런 배우지를 0월0일

난그노트에 씨 있는 기도제꼭을 하

까지 허락히-시변 결혼해서 함께 주의

나히-나 다시 살펴보며 지금 만나고 있

일을 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저 흔

는 형제와 대 조해보았다, 놀랍게도

자 주님 만을 섭기며 살겠습니다,” 조

9(1>/o 이상이 맞는 것이 아닌가 난 이

목조목적은기도제목을가지고몇달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섬이 아닌가 생

을 열심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

각이 들어 그 노트를 빼내어 봉투에

심을 기다렀지만 하나님과의 약속한

넣고 우리의 만넘애 히나님의 인도히

그 시간이 다 가도록 아무런 일 이 내

심이 있음을 헝제 에게 편지하였다. 그

게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그것을 히­

리고 우리기- 다시 만났을 떼 하나님의

나님의 인도하심이라 믿고 열심히 내

인도하심을 확인하며 함께 놀라지 않

삶을살기로마음먹었다

언제나 내 인생의 조각들을 기짐 이름답게 맞 춰주신 하나님 1 나에게 있어 그 최고의 걸작품 인 가정을허락하신 하나님께 김시드린다

_Q_ 으= 。J 。4「l 2

• !

aλ ;.,λ..,

하나님은내가기도를 마치는그디음

날부터 일하시기 시작하셨다‘ 그 디음

대학에서의 마지막 학기가 시작되었 다그가을어느날유난히내게관심

날 형제는 멀리서 나를 보고 강렬한 어

을 가져주시던 교수님의 청을 마지못

떤느낌을받아가끔쓰는그의 일기장에 그날찌를적아놓았다고했다. 그리고

해 나는 대 전 시내의 어느 다방에 들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기 위해 집아 드는 책미-다 만저 빌려 본 사람들의 이 름

어섰다후줄근하게차려입은한형제

가운데 내 이 름을 발진히여 놀랐고, 기도할 떼 마다 내 얼굴이 생각났으며 , 그렇

가내게손인사를 해 , 나는내가 띤날

게 그는 내게 조금씩 호김을갖고 있었던 것이었다.

사람이 그임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우

리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하며 첫 만

그 후 우리는 양가 보모님의 허락을 받아 그 다음해 봄 조출허까l 약혼식을 하게

님을 가졌다 그는 나에대해 이미 어

되었다 내가 대학원에 입학한 그해 가을, 신대원 2학년애 다니던 그와 나는 캠

느정도알고있는것같았다 그는 신

퍼스카 플로 아무것도 가진 것 이 없지만 젊음 히나만 가지고 결혼하였다. 신혼

학대학원 1학년에 재학 중이 있고, 우

생활을 교회가 가끼운 강남 어느 연립주택의 반 지하 단칸방에서 시작했지만,

리는 선교학이라는 같은 과목을 함께

우리에겐 젊음이 있었고, 같은 비전을 갖고 있었으며 사랑이 있어 행복했다. 졸

듣고 있었다 매주 한번씩 만남을 가

업을 히고 선교훈련을 받고 선교시로 나와 20년을 넘게 인도네시아에서 살면서,

지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도 난 그

우리를 만나게 허신 주넘, 우리를 인도히시는 주님 이 있기애 우리는

가 나의 배우자가 될 것이라는 것 에

선교지에서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아무 생각이 없었다 방학이 되고 서

남편은 가끔 어떤 일을 벌이며 이해가 되지 않아판 내게 그런 이야

로 만니능 시간이 일정치 않게 되면서

기 를 한다 조각 맞추기 하고 있으니 잠시 기다러보라고 지금끼-지 돌

니는 다시 앞날에 대한 생각을 하게

아보면 그 조각 맞추기의 그림 이 이해가 기지 않을 떼도 히나님은 하

되었디 일딘공부를조금 더 할 따음

나하나 조각들을 내 삶에 맞추고 계 셨던 것 같다. 그리고 맞춰진 조각

으로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었다

들 속에 어느 덧 남펀과 이-이들이라는 그림이 들아와 있고 우리 가정

사실 그 전부터 이런 생각을 했었고

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c.]는 그림 이 그려져 가고 있었다- 圖

그에게 이 런 나의 생각을 나눴는데 형

제는 별로 텀탁치않게 생각히는 것이

글/ 주제회 (jkhee sl1g@hanmai/. ner) 인도 네시아 선교사 • 선교사님들의 빠e story원고를기다립니다 k。πni@~。rmi. net

~ •.)

17


8 1선교,q 써 이o P I

손섬김

르치 다 보니 유치부 이-이 들을 보}줄 사람 이 마땅치 않이 온유에게 맡기게 되 었습 니다 처음 애는 나름대 로 무엇 을 할지 고민히며 준비 풀을 챙기곤 하더니 시간

이 지나면서 는 그냥 신나게 아이 들을 테 리 고 놀아주었습니 다. 그렇게 히기 를 2

년 기-까이 되다보니 아이들을 참 질 돌보 며그일을무척좋아하게 되 었습니다. 2005년 가족이 한국에 잠시 들어온 적 이

있었는 데 온유는 세 가지 질문을 했습니 다 밤 늦게 도착히 여 공항에서 서 울로 오는 길 에 곳곳에 세 워진 빨간 십자기를 보고 “아빠 , 이 곳에는 왜 이 렇게 십자기­ 기많아?’

다음날 “아삐-, 힌국은 왜 다 힌국 사람만 있어?’ 아들충만이와띨 온유의 해맑은 모습이다 두 나라의 문호털동시에 걸어안고 자라가는 아이들이 그 어느것에도

, ‘이1111]- , 왜 거리 에 다 한국말이 써

있어 ?‘

치우치지 않고주님 안에서 아름다운정년으로 지리나길 바란다

온유와충만이의 문화적응기 2001 년 9월 4살 된 아들 충만이는 장난감 기타를 메고, 딸 온유는 JO개월 때

저회 에 겐 너 무 딩연한 일인 데 어 릴 떼 현

엄마 등에 업혀 한국을 떠나 T국 A시 로 호f하게 되었습니 다-

지에가게 되어 5년만에 오게 펀한국의

A시는 대 체로 동양인 에 대 한 좋은 호감을 가지고 있고, 외 국인을 대 부분

모든 것이 신기했던 것 같습니 다.

본 시땀이 없어 저희 기정은 큰 호기심 의 대 상이 었습니다, 특히 꼬마들을

작년, 안식년을 보내 기 위해 한국으로 돌

무척 시링하는 그들은 저희 아이 들을 예쁘다며 손으로 쓰다듬든지, 볼을

아기야 한다는 것을 아이 들에게 밀했는

꼬집으며 그냥 지나치지를 않았습니다. 이것이 충만이에 겐 스트레스가 되

데 온유는 힌국에 입국 할 때까지 표정 이

었는지 밤마다 심한 꿈을 꾸곤 하였습니 다, 반면 온유는 아기 떼 그콧에 가

밝지 않았습니다. 3년 전의 한국에서의

게 되 어 그곳문화가우리나라문화려 니 하며 별 어 려움없이 지 내게 된 것

기억 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같습니다

감사히게 도 도칙 다음날부터 맛난 먹거

리 와구경거리기 많은것을 보며모든 게 A시 는 국제 학교가 없습니 다 그 래서 학교 교육은 현지 공립학교에서 교육

신기힌 듯 서서히 맘을 열어가더 니 지 금

을 받고있습니 다

은 잘 지 내 고 있습니다 충만이 도 좋이­

충만이 는 희교 입학 후에도 애상디1 로 얼1그1 동안은 학생 들 대 부분이 귀 엽다

등}는 만두, 리띤 , 떡몫이 를 실킷 먹을 수

며 만지고, 꼬집고 하느라 스트레스기- 컸습니 다. 얼마간 염미는 쉬는 시간

있으니 행복한 것같고 어린이 를 위한박

마다 기다려 지 나치 게 관심을 표하는 아이 에겐 타이 르고 조섬 시키곤 하였

물관이나 놀이 시 설 이 잘되 어 있어 한국

습니다- 시간이 서서히 흐르고 충만이 는 축구를 좋아하능 그곳 아이 들과

이 좋다고합니다

잘 아 울 려 놀고씩씩한성품으로 바뀌어 갔고 , 학교괴복도잘 띠라기 주었

작년 9월 학교를 보내 기 위 해 학년 에 맞

습니다. 온유는 1학년 다니 는 동안 엄마와 꼭 함께 가야 맘이 놓이 듯 적응

는 테스트를 히케 되었습니다 그 결과

히는데 시간이 걸 렸지만후에 친구들을 사귀 게 되연서 익숙해 졌습니 다­

온유는 통과, 충민이는 4학년을 보내 기

그곳사역중 ]시 간거 리에 있는 시 골아이 들에게 매주토요일마다터키 아

엔 너무 낮은 성적 이 나왔습니다 한 학

와 수학, 미 술 교육 등을 하고 있습니 디 1학년부터 중학교 이 이 들 까지 가

년을 낮게 보내이 한다논 선생님의 말씀


늠에념의 더비마을사람들

에 정상 학년으로 다니 길 부탁 드 러 다니까l 되 었는 데 한 달 후 시 험 에 평균 70점 이 상을 받게 되 었습니다 시

실 성적 은 기대하지 않고 실컷 친구들 시귀 고 한국말 을 잘 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금방 따라가는 것 을 보고대 견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과 3학년 인 아이 들이 아 랄 때부터 집 인

‘더비’ 마을사람들 (2) Kalina 할머니

한달에한두번은꼭교회에출석하는분…

에서 는 한국 문화, 집 밖에서 는 T국 운화를 동시에 칩 히

그래서 가끔 담요도하나사드리고 신발도 나누고드실 양식도

고 배워서 인 지 한국문화에도 잘 적웅하는 것을 보면서

가져가시게하는데

미래의 2세대 산 교시로그 땅에 설 두 아이기- 너 무 지랑

스럽게 여겨집 니다. 이제 한국 교회에서 도 2세대 선교 사들이 나와야 할 때가 되었단 생각이 들면서 아이 들을 흐뭇하게 바라봅니다.

성인이 퍼 었을 떼엔 한국의 문

사진 찍어 틀에 넣어 드리려다몇가지 여쭈었는데 마음이 아퍼 눈물이 울킥 나옵니다 “언제태어난지도

화와 T국 문화를 동시에 알기 떼문에 이 슬람권 에서 의

그리고이곳 더비에서산세월도모르겠고

전문가가 되리라 믿 어 의섬치 않습니다. 이-이 들을 통해

남편이 오래 전에 이 땅을 떠났기에 그기억도 나지 않으며

서 하나님의 비전이 반드시 성 취 되리라 믿습니 다-

10명의 0에들을낳았지만지금은 8명이 실아있는데

ml

그중 6명이 뒤의 파란색 양철 집에서 같이 살고있다네 •.

글/ 손섬김 (.wm 〔/1w괜rn:in @ h:1nm:1il.n et ) ·1국 선교사

그 6명 모두다컸지만일을못구하고 있어서 내가늙었다고정부에서 주는적 디적은 연금을가지고 끼니만연명하고 있다네. 이 자녀들이 돈도 몇 푼 안되는집안의 물건들을가져다가 팔고도부족해 돈이 필요할 떼마다협박까지 해서 두렵기도

한데 이들이 변화되는것이 가장큰소원이라네 이젠 폐 쪽이 아파서 숨쉬기도힘들고특히 두통이 심해 고통스럽고귀는 거의 안들려 대화가어렵지만교회는가서

앉H가있기라도하는것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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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홍 성 도(신현교회 안수집새

|

글과사진 /조성수팀

〈편집7.J-2r)

1987년부터 보츠와나에서 5년여간, 그 리고 1 999년부 터 는 남이공의 러스텐버그 도시 권역 에서 시역히고 있

는조성수 선교사사역팀 의 흑인네 들 모습이다 조성수(t:mrs:o1J 23@ h。t:mai l. 〔:om)는 더불어 본지 편집인으로

섬기고 있디

19


10 | 선교현장이야기

변성봉

텍사아 집시족의 법절 보내기

집시족의 명절인 크루츠노 에초대받은사림들이 서로 덕담을 나누며 술을 마시고 있다

집시 문화는 아주 독특합니다 아직도 변

입니다. 그러나 집 시족은 다른 민족과 결혼을 하변 죽임을 당했습니다 지금

함없이 그들의 문화가 독자성 을 이어오

은소수이 긴 하니다른 민족과 결혼을히기도하지만 대 부분 이 렇게 집 시민

는 것은 그들의 집 시문화에 다른 문화기

족은 자신들을 구분하여 스스로를 지 켰기에 오늘날까지 그들의 문화가 거의

침투할 수 없도록 칠저 히 치단했기 때문

변질 없이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지난 1월 한 달 통안 주님은 저에게 러시이­

입니다. 집시족은 이동하는 민족이기에

집시민족의 독특한 명절에 참여할 기회 를 주셨습니다. 이 들의 병절을 통해

이동 중 정착하는 나라의 민족들과 접촉

본독특한집시문호}를여러분과니누고싶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을좀더 이

할 수밖에 없고 지떤스럽게 집 시 청년들

해히고 집 시민족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중보자들이 더 많이 생치나길 비랍

은이민족시람과 결흔할수도 있는환경

니다집시민족이 리시아애 유입 된 것은 옛날 왕가, 영주, 지주들의 노에l 았던 지들

이 해 방되면서 러시아에 정착하여 살게 된 것이 계기가 됩 니다- 이 들은 러시 아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러시아 정교회의 절기 를 지키며 흡수하게 되는데 이 것은 겉으로만 그렇게 보일 뿐 내부적으로는 러시아 정교회 를 오히려 이 들의 독특한 집 시문화로 변형 시 켜 지키 고 있습니다. 문화의 배 후에는 종교 가 있다고 히능데 기독교 문회를 이들의 문화로 변형시킨 것입 니다. 먼저 러시아 정교회의 성탄절은 1월 7일 입니다 이 기간 친지들이 모여 친교 크루치노에 초대받은 손님은 둥근 빵을 옆구리에 끼고 방 문하는것이예절이다

를 니늄니다 집 시족은 성탄절을 ‘크루츠노’ 라고 부르는데 명절이 되떤 최

소 세 가정 이 상의 집을 방문합니다. 저는 믿음의 딸 알로니의 초대 로 잔치


선교현장이야기-변성봉

I 11

에 초대되었습니 다, 시진을 찍 어 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이지요 성탄절 외 에 러시이-의 구정 에 해 당히는 ‘뽀쉬비-치’ 와 비닷물에 세 번 담그는 절기 라는 ‘크레 쉐니에’ 동의 명절도참석할수있었습

니디‘ 이 들의 명 절은 일단 초대로 시작됩 니다 초대를

받지 않으띤 갈 수기 없습니다-- 초대 받은 기족은 가장들이 쟁반 같은 둥근 빵을 옆구 리에 끼고 초

대한 집으로 갑니다- 가져간 빵은 초대힌 집에서 먹는 것 이 아니라 상에 놓았다기- 다른 십으로 갈

떼 가지고 갑니다‘ 성틴- 맹절을 3일 동안 치 르는 데 계속 가지고 다닙 니 다. 또 특이한 것은 집시 민 족은 집집마다 ‘이꽁’ 이라는 정교회 에서 볼 수

있는 에수님괴 미 리아 시진이 있는데 이 끈이 없는

크루치노 자리에서 남자와여자는띠로 앉아야한다 음신을 가지고 예를 갖추는 일을도울때를 제 외하고는합께 있을수없다

집 에서는 명절을차 릴 수 없습니다. 시람들이 모 이면 긴 상에 튀긴 향어와 여러 종류의 빵, 만두 같이 생긴까노레 ,각종술등을한상 가득히차 려놓고 앉아 서 로 덕담을 하며 술잔을 돌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남녀 는 합석하지 않고 따로 앉습

니다 그 외에도 물에 담근 밥 덩어리를 술가락에 떠서

먼저는 이꽁 단에 딘지고 다음에는 시람들을 헝-해 던지는데 그것을 서로 받으러고 소 리 지르며 덤벼

이끈 단이다 이끈딘이 있는집에서인 명절상을차럴 수 있다 집시족들은수많은풍습들을 지켜 내려오고 있지만 정작 그 의미는 설명하지 못한다 헛된 신을 섬 기고복을비는 이들의 마음에 진정한복의 근원이신 예수님이 지리하길 기도한다

들기도 합니다. 어 씨 보변 서 로 즐거워히는 놀이 같기도합니다 이 풍습이 무슨 의미니고 할아버지에게 불아 봤더

를 그들에게 맞도록 바꿔서 지키고 있지만 실제로 정교회 예배에 참

니 집 시 족누구히나왜 이 것을 히는지알지못하

석하는 집시 는 거의 없습니다‘

고 그저 에 전부터 내 려오는풍습이리고만말합니

집 시 족 성도들은 대개 이 런 맹 절 차리 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여러

다 집 시 들이 행하는 모든 문화에 대해서도 딱히

가지로 불편하기 떼문이지요. 치는 채자 바르간에 게 “명절에 참석

이유를 대 지 못합니다 재있는 것은 이들이 밥을

하여 본을 보여야 힌다 ”고 권면했습니다. 바르간은 앞으로는 참석

던져서 먹는 풍습을 하변서 가장에게 “행복하세

하여 믹담을 주고받을 떼 “오늘은 예수님이 탄생 힌 날입니다 감사

요 건강허세요 ” 라고 히-변 기장은 “하나님 이 주

합니다” 라고히-겠핍니디

신다.”고 말합니 다 이 것이 집시들이 하는 모든

주님께서 이제 집 시족을 향한 구체적인 일을 하시기 위해서 이번 명

명 절 떼나 일반적인 지 리에서 술을 먹을 er]] 하는

절 에 집시 전통 문호}를 보게 히셨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 정교회

덕담입 니다‘

절기를 귀 신의 문화로 비 꿔 지키는 집 시 명 절을 예수 그리스도의 교 회와 성도들을 통해 주님의 1굉절로 비뀌 길 소망합니다.

집시족의 성탄 명절애는 에수님에 대 힌 이야기나

탄생을축하딴말이없습니다.

감사한 것은 그동안 준비 하고 기다렀던 요한1서가 집시어로 번역

이 들은 덕담 할 때에 ‘할아버지 할머니 는 하늘나

되었습니 다. 우선 복사하여 시용히고 있는데 집 시 족이 성경을 잘 이

라에 제시다.” 라고히띤서 조상들을 기럼니다. 집

해하게 되연 책으로 만들려 협니다‘ 집 시아 성경과주기도문을 시용

시민족은 러시이 정교회의 절기를 주님께 영광을

하셔서 집 시족 에배가 정칙 되고 부흥펴길 기원합니다. 함께 기도해

돌리기 위해서 지키는것 이아니라 조상을 숭배하

주십 시오

는 날로 삼는 것입니 다. 즉, 러 시이 정교회의 절기

Im 글/ 변성용 (hyh27@hanmail.n et) 러시아 선교사


12

| 선교히는사람들- 전도수지침 강좌

누구나 배울수있는수지침의 매력어l 빠져보서l요 전도수지침강좌 - 황경님 전도사 고 뜸을 뜨띤서 하혈 이 그치는 것을 보고 큰 보땀을 느꼈디고 힌다- 수지침은 상대 방과의

지속적인 만남이 필요히기 떼문에 전도의 접 촉점 이 되기도 한다. 황 전도사 또한 수지침 을 가르치는 목적 중 하니는 전도하면서 사 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다- 실제로 선 교사들은 단기간 배워서 나가더라도 현지 에

서는 이주 효율적으로 현지 인들을 치료히며

시용한다’ “수지침은 부작용이 없고, 번거롭지가 않으 며 저렴히고또누구나배울수있디는것이 정점입 니다 뇌졸증이나 중풍의 징후가 있는 위급 상황에샤 는 병원에 가기 전까지 단 몇 분이 모자라 극한 상황까지 가게 되는데 그 수지침을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섬길 수있어서 재있고행복하다고밀하는횡경 님 전도사

떼 사헬만 잘 해 줘도 시간을 별 수 있지요, 현

대 의학이 이무리 발달했다고 하더라도 가정 수지 (手챔)침은 길 이 l cm 정도의 기쓴 침을 손가락 · 손바닥 · 손등에 있는 345개의

에서 상식적으로라도 배워두면 가족들과 이

자극처 에 lmm정도의 김이로꽂아 질병을 치료히는 방법 이다

웃들에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어찌 보면 간단하게 보이 지만 그 효과는 경험해 본 사람은 모두 알 수 있을 정도로

에요.”

대 단하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응급 상황에서 놀라운 기치를 발휘할 수 있는

황 전도시는 수지침을 배운사람들이 현장에

민간 의학요법이 라고 힐 수도 있다.

서 잘 사용하며 고마움을 전해올 떼 보땀을

황경님 전도시는 이 러한 수지침의 효과를자신이 가장 깊게 체 험히고 그 매 력 에 삐

느낀다고 한다 “일 년이 면 네다섯 차례씩 응

져 부르는 곳은 아디든지 가서 수지침을 가르치고 있다. 그를 만나 수지침 에 얽힌

급실에 실려 갔던 심장병 환자가 있었어요,

이야기를들어보았다

이 분이 수지 침과 뜸을 배 웠는데 이 후로는

황 전도사가 수지침을 배우게 펀 계기는 처음엔 황 전도시 자신의 질병 떼문이 었

병원애 가지 않는디고 하며 지금도 가끔 진

다. 신경성으로 방광애 문제가 생 겼는데 병원 에서 도수술조차 할수 없어 포기해야

화가 와요.” 수지침 강의는 보통 4개월간 진

히는 상황애샤 아느 날 신문굉고를 통해 ‘전도 수지침 교실’ 을 알게 되었다 한 신

행한디 그러나 환경과 상황애 따라서는 기

학교 내에서 강조}를 했는데 수지침을 배우면서 치료를 받았다 6개 월간 뜸을 뜨고

간을 조정하여 깅의하기도 한다. 현재는 매

치화 계속 되는 동안 70일 작정기도와 성경통독을 하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6개

주 화요일마다 방배동 백석 대학교 내에서 강

월 후에는 빙광이 놀랍게 고쳐져 있었다. 지속적 인 치료와 기도의 결과였다 황 전

의를 하고 있다 황 전도시는 특별 히 선교를

도사눈 이때부터 선생님을도우띠 수지침을가르치기 시작했다.

준비 하는 예비 선교사나 안식년으로 짐시 머

손바닥은 우리 몸의 축소판이다 오랜 경험 이 쌓이 변 사람의 얼굴빛 , 눈빛만 봐도

물고 있는 선교사들이 수지침을 배우면 아주

어디가안좋은지 알수 있다 황 전도사는수지침을통해 삶속에서 큰 보람을갖는

유익할 것이라고 한다. “선교지는 아직까진

다고한다.

한국보다 의료시설 이 럴 발달했잖아요. 선교

“어느해 여름에 교회 에서 섬으로 수련회를 갔어요. 근데 거기서 청년 한 명 이 물에

사가족의 건강이나 현지 인들을 위 해서도 간

빠졌는데 조개 며 여러 날카로운 혜초 옆에 넘 어지 면서 다리를크게 다쳤어요 채칼

단힌 수지침 정도는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아

로 친 듯이 큰 상처가 나서 너무 이파히는데 근처 에는 약국도, 병원도 없었고 셉 이

요”

라 응급처 치를 할 만한 상황도 아녔죠- 저는 늘 수지 침을 들고 다녔기 에 다른 대안

7년쩨 수지침 을 가르치는 황 전도사에겐 또

이 없어서 수지침을 맞아효1자고 했어요. 청년은 이 렇게 이픈 곳에 침을 놓으면 더

다른꿈이 있다

아프지 않겠냐고 거절했지 만본인도 다른 방법 이 없었기에 침을 맞았어요. 그날 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20년 전부터 꿈꾸는

과 다음날 아침 두 번 침을 놓고 집 에 왔는데 신기하게도 흉터 도 없이 깨끗이 니았

것이 있어요. 누구나 와서 먹고, 쉬 고, 기도히­

어요‘”

고, 치료받고 가는 집을 오픈하논 거지요. 제

이뿐만이 이니다- 미국에 의료봉시를 갔을 떼 만난 사람은 불법체류자였는데 6개

가 보리밥과 수제비 를 무척 잘 하거든요? 많

월간 하혈을 했다. 보험 이 없아서 병원도못가고 안타까운처 지 였는데 수지침을 맞

은 사람들에게 맛있는 밥을 해 주고 싶어요.”


피리불면 춤을 / 기도수칩

-----------------------------------

밍밍$$$떠$$잉$

.;· 정연극/이미축(칸종, 여 영} 캄보~아 신교사 - 닐마다 김끔 기도와 일씀 가꾼데 아나님과의 판계가 김어지도록

- 안국어 교육에 지예외늄력과열정을 부어주시도록 - 이미축 선교사가 연지인을 위안 무료염원의 악국에 서 륭사아고 있는데 강건마고 지지지 않도록

- 신임 신교사의 갑상신 임 수술이 잘 이뤄지고 깨끗 마게완지되도록

소박하지만 진정한 섬김의 의미 를 아는 황 전도사와의 만남

은몸뿐만이 아니라마음까지도훈훈해지는 시간였다 圖 (전도수지침강좌 문의 : 01〔)-98π-f:/J95 황경 님 전도사) 취재

글/ 신훤재 (k。rmi @k。rmi. n et) 기자

• 김‘융구/김보윈(예원) 도미니카 산교사 - 영육간 감건마여 저옴 신교지에 도작아였을 때저럼 열정적으로 사역을 알수 잊도록

- 새로 개적아고 있는 마세도니아 교외가 부흉이고 건축부지가마련되도록 대상

- 끔여|막교, 시온산악교를 잘꾼영일수 있도록

중국선교 관심자, 중국 단기선교를 계획중인

- εκ상교외를 담임이고 있는 메리, 크리스잔부부

개인 교회 및선교단체

사억자에게 기름 부으심이 넘지도록

- 내용 ; 중국선교 비전, 중국문화의 이해, 중보기도와 영적전쟁, 중국교회사, 중국 단기선교의 이해,

+oi 혹시|/백지앙(유진 유인) K국 섣교사

전도중국어,중국어찬앙

- 일시

2009. 4. 9∼5 21

(매주 목요일 저녁 7:00∼9:3이

- 새로꾼 종교업이 통파되어 K국 전제에 어려옵이

- 장소 중국어문선교회 (4호선 혜화억 3, 4번출구) - 훈련비 10 만원 - 문 의 02- 745- 0780, 010- 5455-2739/

있는데 사억에 지여|를 주시도록

- 앵목안교외에 건강안리더들이 세워져 가도록 - 올린이 개익후 익교에 잘 적융마고 갈르스의

www . C h i n at oGod.co「n

면지어가성장아도록

• 시니어선교안국 2009대외

÷조나닫/박O 밴|가윌(수이 E 비) K국 선교사

‘열방이 부른다 시니어들이여|” 40-80세대를 항한 선교적 부르심!

- 목적

- 매일 주님의 임재 요뻐| 들어가 더 깊E 교제를

한국교회에 잠재되어 있는 다앙한 인적자원인

나누도록

시니어 세대(40-8이를 일으커 선교 전문 인력으로 동원, 육성하고 층체적 선교 사역의 활로를 개척,

‘ 비즈니스선교, 국내외국인선교, 섬김 및

지원선교

- 일정 : 2009 년 5월3일(일) ∼ 5일(화) 장소

- 문의

남서울교회, 신반포교회(공동) 시니어선교한국사무국

070- 7624-1215

시에|u----

지원하여 지상영렁의 남은 과업을 이루어 간다

- 특별주제

-

2 기 사역을 실 준비아고 비자를 구제적으로 인도때 주시길

-

K국을 $받} Of나님의 마음을 잘 나눠 후원 교외와

후원자들이 더 개발되도록

- 주님을 믿지 않는 가족과 E적들에게 우리 가족이 목을의중인으로서도록

I 13


14 口곳에 가고싶다 - 유한남

선교중보는은혜의 자리입니다. 내가 처음 선교카페 모임을 알게 된 것은

전에 스스로 빗자푸를가지고 와 집 회장소

월간 「한국인선교사」 편집장이신 김종남

를 청소한다는 말에서 느끼지는 그곳 아이

목시-님을 통해서이디

들의 순수한 마음들

당시 나는「선우회」 라는 기독교인 아머니

하나님께서 그들의 미음을 움직 이시며 그

들의 모임 에 속해있었는데 그 모임은소년

일을참으로 기삐하심을느낀다

원 아이들과 일대 일 모자 결연을 맺。l 복

어떤 러시아에서 오신 선교사님은 민족주

음을 전하고아이들과상담도하는 모임 이

의자들에게 테러를 당했던 일, 전철 에서

다 꼭사님은 매주 월요일마다 선우회에

두딸의 머리채가잡힌 일,머 리에 칩을뱉

방문하여 딸씀을 전해 줬다, 목시님의 소개

으며 공격 당한일 , 딸들이 선교지가 너무

로 선교카페 모임을 지얀스럽 게 알게 되었

싫다며 울었다논 이야기 동을 들으면서 마

고선우회 회원몇분괴 처음으로함께 참

음 아파하며 기도했던 기억도 난다 위 험

석하게되었다.

한 환경과 언어소통의 문제 , 문화적인 차

해 듣는 선교지의 간증은 감동 그 자체이

선교키 페 는 월간 「한국인선교시」 기 주최

이 , 자녀들의 현지 학교 적응문제 등 선교

하여한 달에 한번 세계에 흩어져 있는선

지는 여러 가지로 어 려움이 수반되는 곳이

시틴의 방해 공작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는

교사들과 선교지 영혼들을 위해 기도히는

란것을알았다

제속 부흥해 감을 선교사들의 메시 지를 통

선교 기도모임이다 이 곳에서 띠l달 여러

그럼 에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자

해 깨닫고 알아가며 보내는 자로서의 자세

가족들을 이끌고 알 수 없는 곳, 하나님이

가 아떠해야 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나라에 파송되아 일하다잠시 입국해 안식

선교카페 예배모습이다 선교지의 열기가샘생허 전달 되는 소중한시간이다

을히는선교사님들을만나 펄수있게 되

인도하시는 땅으로 믿음만을 가지고 니기

었고 선교사님들의 한지 소식을 들을 수

신 선교사님들을 진심으로사랑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 안에서 , 믿음 안에서

。 1 。}「L λAλλ 「

한 선교사님은 대학을 미국으로가고 싶다

중 보자로쓰임 받고 있음에 감사하다

예수님을 전혀 모르는 부족들에게 예수님

는 자녀에게 “본국에서 보내는 귀한 선교

세제 각국에 피송펀 모든 선교사님들께 하

을 소개하고 그들이 변회되는 모습들 열

비로 너 희 대학까지 책임 질수 없다”고 애

나님의 은혜 와 평강이 넙치기를 오늘도 나

대 지방에서 는수시로 비가 내 려샤 비애 민

기 했지만, 하나님께선 그 지녀 들을 미국

의자리에서기도힌다 圖

감한 악기 들 떼문애 집회 인도하기가 어려

에 4년 장학생 으로 공부하게 해 주셨디.

워 집회 시간에 비가 그치 기 를 기도하면

또, 어 린 자녀가목 안을 크게 다쳤지만 의

거짓말처 럼 집회기 끝날 띠l까지 비가 오지

료시설 이 열악하여 제대로 펀 치료를 받지

않고 접화기 끝니띤 씨가 내 렀디는 산교사

못해 기도했을 떼 깨끗이 치료헤

님의 간증. 그리고 현지인 아이 들이 모임

주신하나님의 은혜 등풍산교시님 들을통

글/ 유한남 (jojel l @hanmail. ner) 집사 〈편집자주〉

4월 그곳에가고싶디’는산교카페참여지의간중을 내신히었습니다 유힌납 집사는 새삶침 페교회 성도

로선교카;1JJ 모임을 2년 민 념게 심지오고 있습니다

• 서른세 번째 선교카떼는 4월 14일(와) 오후 7시 본지 사무실에서 진엉됩니대워지는 폼페이지 잡조요해‘ 선교지의 c.t'증과 E여|를 나누는 귀만시 c_101 될 것입니다‘

선교A님 휴대폰이 필요O셉니까 l연뺨세요’ 여|사람 신교사커|어씬타 (YSR Missi。nary c。re Center) 흘떼이지 www. micace. net 로들어오셔서 신정때|요

싱도님들의 후원으로 꾼염되고있는신교사커|어씬터입니다. I신교사님에게 지lti이는 신교사커|어내&J 의료서비스, 비"b"2.!품제공서비스1 휴대폰지lti서비스1 잉줄국자량지원서비스, 신교우먼울대리멀*서비스, 살교자료소프트위|어제B서비스, 휴%찌제권서비스1 럼퓨터기조과정교육지원서비스1 쉴테인식랜요뻐서비스륭

• 문의 유국연목새이 8 -233-5756) • 신정 흘메이지내 커|어게시믿또는 E-m이 : tm야2 l c@hanm띠 net • 추소 노원구 중겨12동 502-1 그린B상가 206호 이호뼈|사링의왼내

|

2009 넌 2 월 돈의 드난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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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지급 C국인네요 숙소가있을까요7 저는지금 I(국인네요 숙 소가 있을까요7 예전에 비해 국제전화로 숙소를 불으시는 선교사님이 늘어가고있습니냐 전화비가싸지는이유도 있겠지만. 그만큼숙소를 구

하지뭇해 다급한 n댐에국제전화로라도숙소블 묻는경우가많아시 쉴터 칭지기는 띠음이 무거웠숨니다 ”안식년인이! 오리| 내무를 곳이 없더g 구요 거의 한달이나 길이야 세 달 그런데 월간한국인선교사쉴터는장기로 떠풀수있어 너무감사합니 다 라시 "I 밝은 표정을 지으시던선교사님들 그분들을 외연서 장기적 으혹 머무는쉴q기 q욱많아지길또한간구합니다 @ 현재 쉴터는 인전구월동에 있는대싱빌라건물중 5채를 1 998년 10월에 구입했고, 서울신

수동에하나의원룸오피스텔을전세로얻었습니디 서울쉴터 전세금 6천민원1 그리고, 2009년 2월끼지 모이진 헌금은이래의 헌금을포g빼서 일백\'JOI천칠 백사십원1,002,74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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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맴l 강운굉 강영필 강신윈 팍깅신팍힌회 구영서 권빙신 센윈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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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I선교사의 소리 -

|

백운화

수습 선교사들의 배앓이 기간

|

한주간동안 GP선교회 수습선교시들의 본부훈련이 있었다

한 수습 선교사 부부는 돌도 인 된 아이가 장염A로 이픈데도훈

어린아이들까지 동반하고수습 선교사들이 한지-리에 모여 본부

련에 참기히였다. 엠마는아이에게약외 에는그 어떤것도주지

훈련을 받는 모습에서 바깜 날씨는 영허를 오르내렸건만 훈련

않으러고 나름대로 애를 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다른

장소는후끈한열기가느껴졌다 세미나실에앉아있는수습선교

아이들이 간식과 여러 가지 음식을 니누어 먹는 것을보고 아이

시들의 뒷모습을 비라보면서 니는 십여 년 전쯤 우리 기정 이 선

는 먹고 싶어 울며 보겠다- 이-이 염미는 먹을 것을 들고 있어도

교지로니-오기 전 선교훈련을 받았던 기악들이 떠올랐다-‘ 그 당

줄 수가 없어서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이 의 얼굴민 바라보며 달

시에는 왜 그렇게도 모든 것이 불안정해 보이고 자신감이 없어

래곤한다

지고염러와근심이지주눈앞에아른거리는지

미치 떠니기는

기치를잡기 위해 맨발로안타까웅으로 뛰어기는 기분이었다.

나는 문득 이 런 생각이 들었다 ‘아 -- 그렇구나! 우리가 선교훈

련을 받는 기간만큼은 마치 장염에 걸 려 배앓이를 히는 아이처 훗날,시역에 대한사역 철학과 선교사익 계획을 세우고 발표하

럼 모든 것에 절제히며 훈련에 엄해야 히는 기간이구나r 리는

면서도 발표를 마치고 니-연 막믹한 심정으로 나 자신도 모르게

것을깨닫게되었다

한숨이 나왔딘 훈련 시절들 중보 기도지-도 후원자도 확실히 정 해지지 않던 상황속에서 선교시란 이름으로한국에서 훈린받던

정말 그렇다- 어찌하여 그렇게도 선교훈련을 받는 기간에는 경

그 시절은 정말이 지 모든 것이 안개 속에서 걷는 기분이었지 않

제적인 아려웅도닥치고마음도 약해지고믿음도약해지는 것처

았딘가,

럼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그리고나의 주변 사람들은 모두 행복 해 보이고뭔가풍성해 보이는데 니띤 굶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지

하지만, 이제는 주님께서는 우리 가정을 수습 선교시들을 훈련

곤한다

시키는 본부사역자로 세우셨다 십여 년의 사역을감당하고본

그것은바로주님이 우리7 } 배앓이를 다앓고난후건강해 질 때

부선교시-로 수습 선교시들을바라보면서 이들에게 진정으로 해

주시려고두팔에 기득안고 계신지도모른다

줄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과연무엇일까?

바라기는선교를준비히는모든 예비 선교사들이 주님께서 허락

이무리 생각해봐도 그것은 ‘주넘 께서 힘께 하시띠 채우시고 인

하신 배앓이 기간들을 모두 잘 통괴히여서 건강한사역을 잘감

도하신다.’ 는 것이다.

딩하는선교사가 되기를진정으로소망한디

그런데 정말이지 우리는 비보같이 주님 앞에서 한숨을 쉬고 앉

Im

글/ 백운화 (/J。01s:1lx1@n: 11·잉- com) 태국 선교사

아서 걱정을 한다 만약, 네 실 난 자녀기 부모님 앞에서 갖고 싶 은 것을 1갈하지 않고 꽁꽁대띠 고민하띤서 힌숨을 쉬고 있다면

※- 백운화 선교사는 G I〕선교회 파송으로 민 10년간 태국에서 교

자녀의 그러한모습을바라보는부모의 심정은어 떠할까7

회개척 및 문화, 학원사역을 한 후 현재는 G P선교회 한국 본부 대표를밑은 님편과함께 본부시역을 히-고 있다

GP 선~외 선교중급흘린

GP선교회 SMC훈련 수료식 후훈련샘들과 힘께 한기념사진

백 선교사가정이 효댁에 들어온 후에도계속되고있는태국현지 태권도사역의 모습


민|

엘아 전 한 자매1~ 찾아 왔습니다.

성실하바 살아1t는 평벙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사무실 박£로 저를 풀려내더니 1r 방 안에셔 우언 1r를 머냉니다.

‘ 돈 ’ 입니다. 2 00元 ! 그자매월급의 2 0% 입니다

제 1r 어쩌지 못하고 망성이는데

“ 션생닝의 건강을 위해셔 팍 영양 있는 음식 사 드세요 ” 라고 합니다, 제까보11 엔나보다그자매까 영양갤핍 입니다.

“ 야 돈은자매에비 착은돈야 아니니 이러연 안된다” 했습니다,

져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옷하고 200元을 발아들고 지갑에 넣었습니다.

도애체 이 돈을 어떻바 사용해야 하나- -2 op元 이연 t>J 들의 한 달 식사비에 해당 합니다, 제 1r 1r장 어렵고 낭암할 때 1r 바로 이런 매 입니다.

차애를 위해 11 도했습니다.

그러고 이켓을 제일 보랑된 일에 사용하연 되겠다 싶었습니다,

멸지 않은 곳에 찬애인들을 돌보는 시설이 있는데 꺼 11 에 차애의 야름으로 11 부하려그l 합니다.

1r 난한 과부의 투웹돈이 생각냥니다.

글 / 고요냐단션교사


1995년 3월에 징a헨 r흥-~인 선교시」는 oHS'.I어 서 횡동하는 강택인 선교시의 싫괴 훨동에 대힌 Olm기를 사진을 통δ}여 ~국 교회의 선교 역사로 기록히고자 발행하는 선교전문잡지로서‘ 선교시님들께 무료 책자 보내기잉 선교시님둘올 위한 쉴터 운g올 히고 있디

한국인전교사 2009.5

Co. 볍 tents 5

@

짜인과스임 | 이책에마음이닿는사람들

@

한컷 이야기

비추소서 | 타지키스탄요셉 선교사

@

Love story

선교사자녀 이야기 | 몽을권 에스더 선교사

11

8

문 김의흰

~!;:딩싱 류은이

일쟁인 성기호

민집싱 김종님

면집인 조성수 권친오

정 류은이

집 신훤재 김은영

| 러시아하비롭스크 권미화 선교사

이시징 서죄원

흐원O씨 권오기 권희숙 김님현 김선웅

I

말레이시아 이정연 선교사

웰꽤회 박원홍 백증민 인기초

디자인 천우기획

오은희 오징훈 이동수 이동훈

잉쇄인 님궁용

이상호 이인수 이정옥 징정석

@

선교현장 이야기 | 몽골 이 에스라선교사

@

선교하는사람들 | 디아스포라몽골 네트워크 이해동부대표

@

피리불면춤을

그곳에가고싶다 | 미요띠}임미자선교사

조주영허

윤허

1 99 5 년 2월 6일 둥흑­ 풍흑번호 라-7036호 2009 년 5월 I 일 발행

서울시 중앙우세국사서합 5998호

E-M'1 il

선교사의 소리 | 알바니아김용기 선교사

02-3159-7979

통권 1 431ε

/ 기도수접

@

민 생영의 말씀사

전싱영 조대석 조동연 조영현

남아공의 더비마을사람들 | 조성수 선교사

후원요배 / 쉴터소식

oi;:딩S 이윤수

김옥규 김재일 김희경 님g영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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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rmi@ k orm i. nc1

H。mc pa 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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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표전화

02-2268 6636 02-2268 6346

액스

월긴 『한국인선교시」는 도서잡지 윤리실천김링을 준수힘니디

| K 。 rmi message! 주님 묘때써 같은마음과비전으로한 가족이 되신월간효택인선교사여러분들의 5월이 더욱 포근한 늘틸되 시길 ?.Fr흘ι|디

F、

선교사님들을 위한기쁨과감사의 나눔 잔치인제 4호| 〈선교잔치〉기일립니다

선교λ}님들께큰위로와즐거움이 될 선교잔치를위해기도 부틱드립니다 특승| 선교사님들꺼써는 Af전등록 을 부탁드립니대문의 월간흔택인선교사 02 2268-6636 ' kαmi@ korrni .net) 일시 : 2009년 9월14 일(웰-떠회) ε앙 보매뻐회 본지 짧인인조성수선교사님 ?}짐이 지난 4월 중순, 2딜여 여정으로효택에 입국하였습니다 늘우편으로보내주셔서 너무감사합1다 얼마}큰은혜를누리는지 모릅니다 라고 메일을 주신 K선과

보이지 짧|만 기도라는 큰 힘을선교사님들께보내고 있는 〈선교키페〉 예배기 5월12일(회)에드려집니다

~ 월간 r호백1선교λh에서 K 서

자원봉사자를찾습니다.

선교에 대한열정과순수가있으시 연 빛그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시간이 편하신대로나눠 주십시오

!J

남감사홀니다


한컷 이야기

시전 / 글-러시여 권미와 선교사

올~ I 람 4 아. 극동 러시여 여바롱스크의 옹

언 잉에 강쳐 11 내린 눈이 끌옥에 끼득해서 씨도 , 시링도 다닐 수 없다 쭈임예배어| 영도들이 울면 g 미 여여 파외 앙 끌옥을 닝면피 띨여이 it 영께 씨운다 .

일 년 365 일 중 이영게 여안 눈을 보는 날이 뎌 많다. 어느닷 선구처럼 돼벼린 눈용승이처럼 예배 it 운뎌| 응예의 는꽃송이 it 흩날 리 김

용응 웅즈러들업지민 마음엔 소밍의 애씩이 웅트김 --

-•

[3


41비추소서- 요셉

퍼l 르시아 창의 소망, 타지커스탄이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기까지 전진하라! 중앙아시아의 서쪽 끝에 위치한 타지키스탄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등과 합께 중앙아시아 에 속해 있지만 다른 중앙아시아 민족이 투르크족인데 반해 타지키스탄 민족은 이란계 페르시아족 이다. 언어

도 이란페르시아어를 사용한다. 1991 년 구소련이 붕괴되며 독립을 하였지만 이어 발생한 6년간의 내전은 타지 키스탄 민족과 땅 모두를 황폐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급속한 발전을 도모하는 동안 타직 민족은 내전의 상처를 추스르기에 버거웠다. 현재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가장 가난한 나라이 다. 하지만 하나님의 관점은 그렇지 않다. 타지키스탄은 이란, 아프가니스탄과 접해있는 페르시아 민족으로서 현재 선교적으로 관문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요셉 선교사는 일찍이 타지키스탄을 항한 이와 같은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타지키스탄 민족을 섬기고 있다 MVP단체 10주년 기념 행사차 방문한 요셉 선교사를 만나 타지키스탄의 비전과 그에 얽힌 사언을 들어보았다.

어가지 않은 곳, 인간적 관점으로 볼 떼 소

망이 없어 보이 는 곳으로 들어가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러한 생각으로 여 러 민족을 연구하던 중 타지키스탄이 와

닿았습니다. 페르시아 지역에서 가장 먼 저 열렸고 이란, 아프즈가니스탄과 같은 언

어를 쓰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죠. 저의 마음 가운데 타지키스탄 이리는 나라는 지금 주목받고 있는 민족은 아니지 만 장 차 파급을 주는 나라가 될 것 이고 작지만

소망을주는역동적인나라다’ 는확신이 들었어요. 그리고 마침 내 감격 속에 타지

키스탄 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 연류관의 나라타지키스료멸젊어지고나갈해맑은어린이들, 이들을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타지키스탄에 주신 하나님의 비전은 무엇이며, 그 비전을 하나님께서 어

떻게 이루어 가고 계신가요?

• 선교사로의 부르심과 타지키스탄에 헌신한 과정을 듣고 싶습니다. “타지키스탄은 내 전이 끝난 1 997년도 이

“저는 원래 평범한 직장인 이 었습니다. 직장 생 활을 하며 제자 양육 하는 것

후부터 본격적으로 사역자들이 들어오기

을 나의 부르심으로 알았지요, 그런데 1995년 1월 어느 날, 기도 중 하나님께

시작했고 아프간은 911사태 이후인 2002

서 이사야 49장 6절 말씀으로부르셨습니다

년도부터 , 이 란은 2(XXJ년도부터 사역자들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아곱의 지파를 일으치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

이 들어왔습니다 21 세기 직전직후에 하

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

나님께서 페르시아지역을 강력하게 여신

어서 땅 끝까지 이르깨 아리랴’ 이 말씀이 선교로의 부르성인 것을 알고 저는

것입 니다, 과띤 21 세기 선교는 페르시아

매우 감격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평생에 이 러한 일을 계획하셨다능 것이

권역의 교회 개 척 과 함께 시 작되었다고

기쨌죠. 이후 아내와 함께 언제 , 어떻게 나갈것인가를 기도하며 준비했어요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 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아내는 기도히 면서 전쟁의 상처가 있는 곳, 그리고 선교시들이 많이 들

우리 가정을 티적 민족에 부르셨을 때 페


비추소서 - 요셉

이슬링중앙사원

15

무슬링 기도시간에 맞춰 기도하는할아버지

르시아의 통로’ 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

일에 결정적인 도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결정적 시기(카이로스)에 그 분

다. 당시에는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몰랐으

을만나향후페르시아지역사역에 탄력을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은하나님

나그뭇이무엇인지 점 점알것같습니다.

의 계획과 시간표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입 니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을 체험

현재 이-프가니 스탄은 선교가 쉽지 않은

하며 하나님께서 타지 키스탄사역의 비전을더 견고히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상황이지만 타지키스탄에 들어와 있는 아

현재는 타지키스탄에 들어와 있는 아프간 민족을 위한 사역의 베이스가 구축

프간 인들을 대상으혹 사역을 할 수 있습

되어 타직-아프간사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니다. 그리고 이들을 역 피송한다면 페르 시아선교가다시 활발히 일어나겠지요.

• 선교지에서의 사역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하나님께서 처음 타직-아프간사역의 비

“저희는 팀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NGO사역과 교회개 척, 캠퍼스 사역을

전 을 주셨을 때는 사실 막연했습니다.

사역자들이 각각 맡아서 하지요. 하지만 이 모든 사역은 결국 영혼 구원과

2002년 아프간이 열 리면서 통역자 한 명

교회개 척 에 모아져 있습니다.

과 아프긴- 리서치 를 하러 무작정 아프긴­

으로 떠났습니다. 연고지라고는 달랑 지 인의이름과주소가적힌메모지한장뿐 이었지요. 그런데 수십만의 사람 중 공항 에서 이 사람을 이눈 사람을 만났어요. 기

적과도 같은 일이지요. 이러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체험은 이후 계속 되었습니 다. 카불에서 만난 지인의 도움으로 극진

한 대접 을 받으며 아프가니스탄에 대해

정보 수집을 하고 이를 토대로 아프간 초 기전략을 세울수 있었어요. 한달후 놀 랍게도 30년 동안 전혀 만나볼 수 없었던 사촌 형님 을 타지키스탄 한쪽 구석에서 만나는 역사도 있었습니다. 제 사촌 형님

은 국제 NGO의 책임자로, 아프간 개 척을 위해 도움을 요청 하러 타직에 오셨는 데 그분을 결정적 시기에 만난 것입니다 그 분이 타직과 아프간 사역을 위한 우리의

타직 현지인들의 결혼식에서 얼굴을 기리고 있는신부의 모습


61비추소서 -

요셉

타지키스탄의 결혼식 피로연 모습이다 뒤에 쌓여 있는 것이 예단이고하객들이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있디 오른쪽은전통복잠을 입고 결혼식에 침석한꼬마

잃게 됩 니다. 하나님 안에서 끊임없이 배

워 나가야 하고 그 사랑과 복음 안에서 스 스로 날마다 새로워져야 하고 소망과 비 전안에서 열정적으로 니갈수있는추진 력 이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것이지만

가장지키 기 힘들고도중요한것같아요 그러나또한 팀 이 모여 함께 예배 하고 기

도할 떼 , 다시 회복되고 또한 말씀으로 웅 답받을 떼가 많아요 팀 이 참소중한것

같습니다”

- 꿈꾸는 사역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 꾀지키스틴’의 ‘티직’이란말은이람 어 ‘Toj (토즈)’ 라는 단어 에서 왔는 데 장애아교육사역 - 다리가불펀한아이들이 수업을받고 있다

‘토즈’ 는 ‘면류관 (crown)’ 이라는 뜻입

니다. 타지키스탄은 페르시아 권역의 관 팀 사역이 효과적 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선교지에서 성공한 사헤를 보기

문으로서 소망의 변류관의 나라가 될 것

는쉽지않습니다 우리사역팀도쉽지않은길을걷고있지만한가지목표

입니다 그래서 페르시아 지역을 깨우는

를 바라보고끊임없는 연합과 노력을합니다 팀사역에서가장중요한것은

민족이될것을 비리봅니다. 이를 위해티

정확한 목표와 전문성과 역할분담 이라고 생각합니 다 각자의 전문성을 인

지 키스탄에서 계속 교회를 개척하면서

정해 주고, 또 스스로가 개발해야 하띠 , 리더십은 팀의 역할을 잘 분담해 줘

페르시아 선교 사역을 위한 현지인 사역

야합니다.”

지들을 양성하고 싶습니디 타직 교회와 아프간 교회 를 동시에 개척하고 있는데

• 선교지에서 겪는 어려움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페 르시아 사역의 좋은 모델 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

“선교사에게 있어서 어려움은 기본적인 중요한 것을 잃어버 릴 때인 것 같

습니다(하나님의사랑,은혜 ,복음동), 일을 하다보면나도모르게 모든일들 이 니의 엽적이 되고나의 것이 되어 어느순간부터 사역지로서의 생 동감으

합니다 ” 圖

추l씨 글/ 신훤씨(kαmi@l、αmi.n er)기차


않 灣

혔 갱

러틴스토리 - 이정연

f ,

고대오} 활게l 믿음의 흥판H를... 우리의 결혼은 하나님과의 동행 , 체험의 연속이 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

30분 거리였는데 남편은 매일 새벽 기

요한것은결혼이 내 삶에 큰전환점 이 되었다는것입니다

도를 위해 저를 태우고 오고 갔습니다

남편과의 첫 만남은 대학교 3학년 떼 교회에서 였습니다 당시 저는 모태 신앙이었

우리는 간절하게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지만 성령을 받지 못한 채 부모님을 따라 형식적으로 교회를 다니곤 했습니다‘ 하

결혼을준비 했습니다 작정 기도 100일

지만 목사님(지금의 시어머니 )을 통하여서 주님을 만나게 되 었고 성령을 받이 주

째 되는 날 정말 놀라운 일 이 우리에게

님께 헌신하려는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그 시기에 저를 며느리로 봐 두신 목시­

일어 났습니다. 그렇게 완강히 반대하

님의 권유로 남편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말이 별로 없었고 말을 걸면 얼굴이 빨

시던 아버지는 우리 에게 약혼을 허락

개졌는데 그 모습이 순수함으로 내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결혼 상대자라고는 생

하셨습니다 남편이 매 일 저를 태우고

각하진 않았습니디, 치도 남편도 서로

왔디갔다하는 정성 이 가룩하다면서 약

의 이상형 이 아니었던 것이지요 하지

혼을 허락하신 것입 니다 돌아보니 하

만 불과 몇 번의 만남으로 우린 친구가

나님께서는 우리 두 사람이 결혼 전부

되었고 만남을 통하여 난 그의 마음속

터 기도로 준비히길 원하셨던 것 같습

에 상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니다.

그리고는 그때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

그러고 그 해 가을이 되어서 결혼을 하

지만 하나님께 펑펑 울면서 ‘내가 이

게 되었습니 다. 아무것도 가진 것 이 없

사람을 위로해 줄 수 있고 인아줄 수 있

었던 스물세 살, 우리는 정말 겁이 없었

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를 드라게 되

주님과 함께 즐거운 믿음의 항해를 하는 가정

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하나님

었습니다 이 마음은 주님께서 주신 마

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남편 김영준 선교사 와아들예찬이j 띨예지

은 정말 단순한 사람을 좋아하시는 것

음이라고 전 지금까지 굳게 믿고 있습

같습니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

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남편은 신

시는 하나닝의 강력한 배 경 이 우리를 능력 있게 히셨습니다 이 렇게 하나님의 응

학공부를 시 작했고 우리의 사랑은 조

답과 체험 속에 결혼은 진행되었고우리의 진짜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끔씩 싹트기 시작해서 ‘연애’ 라는 것

두 아이를 연년생으로 낳았고 경제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지만 하나님의 공급하섬

을하게되 었습니다

과 은혜로 살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혼 2년 만에 두 돌 된 에창이와 첫 돌이 지난

우리는 결혼을 하기로 결심을 했고 부

예지를 데리고 말레이시아로 믿음의 항해를 떠나 5년 통안 한인교회를 섬겼습니

모님 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때 우리

다. 5년간 우리 가정은 정금같이 사용하시려고 연단하시는 주님 이 손길 속에 사역

나이 스물두 살이 었지요. 당시 목사님

을 감당했습니다. 연단 속에샤 너 무나 많은 것을 우리 에게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이 셨던 시어머니 는 빨리 결혼해서 아

감사드립니다 이후 우리는 원주민 선교에 비 전을가지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3

이들도 빨리 낳고 같이 목회하라고 하

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현재 말레 이시아의 원주민인 오랑아슬리족을 섭기고 있습

시 면서 찬성을 하셨지만 친정아버지의

니다.

완강한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톱는 배 필로서 남편의 사약을 돕고 기정을 돌보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

남편은 신학생이었기에 결혼할 준비가

지만 저는 결혼을 통하여서 서로가 회복되어지고 안식처가 되었음을 확신합니다

이무것도 되어 있지 않았고, 저 또한나

어느덧 결혼한 지 13년이 되어갑니다. 사역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우

이도 어라고 학생 이니 만큼 졸업 후 사

리는 다시 연애를 한답니다 사역에 대해서 니누고 비 전을 나누는 시간

회생활을 하다가 결흔을 하라는 것 이

을갖습니다 어느 날은새벽이 되어서야 이야기가 끝이 나기도하지요.

아버지의 권유셨습니다‘

결혼 전 연애할 때 나누었던 이야기보다 더 달콤히고 사랑스린 이야기

원래 사량이라는 것 이 어려움이 닥치

를 나눈답니다 우리는 ‘가정’ 이라고 히는 갑판을 발판샘} 주님을 향

면 더 활활타오르는기-봅니다,

한 믿음의 항해, 비 전의 항해 속으로 달려가고 있는중입 니다

우리는 새벽 작정 기도 100일에 들어갔 습니다 교회애서 저의 집까지가 차로

ml

글/ 김병준 ‘ 이정연(samuelkmj@hanmail.net) 말레 이시아 선교사 . 선교사님들의 kJ1estay원고를기다립니다

kormi@kormi.net

‘.

17


8 1선과쩌 O IOP I - 권에스더

장미꽃위의가사도감사 1998년 여름, 유모차에는 8개월 된 딸아이를, 유모차 밑 바구니에는 된장, 고

고난이 생길 때 힘들어만하지 말고나와

추장을 넣고 몽골에 도착했습니다. 지금은 그 아이가 6학년이 되었고 둘째는

같이 고난에 처한지들을하나님께서 보

3학년, 셋째는 유치원생이 되었습니다. 처음 생각은 몽골에서 언어를 배운

호하시도록 기도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뒤 자녀 를 가져야지 했는데 결혼 후 바로 자녀가 생겼고, 둘째 역시 교회가

이 말씀을 듣고 마음에 안정이 되었습니

안정이 되면 가져야지 했는데 그렇지 않은 상황에 주셨고, 셋째는 계획조차

다- 우리 자녀 이전에그아이와그의 가

하지 않았는데 주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세 자녀 모두 처음에는 기쁨으로 받

정을 위해서 중보히고 축복하기로 결심

아들이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의 계획과논 상관없이 자녀 를 허락하

했지요 그후부터 상재가조금씩 달라지

선 주님께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기시작했습니다.

자녀들을통해 그분의 마읍을더욱알게 되었고, 영적자녀 양육에도큰도움

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열마 전부터 둘째 때문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둘째는

어느날하루는큰딸이 어떤욕을말하면

제가가장불안정한시기에 임신이 되었고, 부부사이도힘든상황이었기에

서 “엄 마이게무슨뜻이에요7’ 라고물었

태교도, %북도 잘 하지 못해 항상 미안해히는 아들입니다. 성경 공부, 제자

습니다. 욕을 전혀 모르던 아이였는데 안

OJ:육 등도 제가 감당해야 할 사역인지라 아이를 조용히 시키기 위해 젖을 물

식년을 맞아 한국 학교에 다니면서 욕을

리기도 하면서 항상 사역 중심이었던 것이 지금까지도 미안한 마음으로 남

알게 된 것입니다. 요즘 이곳 현지 MK스

아있습니다.

쿨에서도 한국학교 만큼은 아니지만 한

이렇게 미안한 마음의 짐을 가지고 있는 아들 상재 반에 정신적인 장애를 가

국에 다녀오거나 한국에서 막 전학 온 아

진 아이와 애정 결핍 이 너무나 심해 이상한 행동으로 반 분위기를 흩트려놓

이 들이 퍼뜨리는 욕으로 한 반은 물론, 전

는 아이가 있습니다. MK스쿨(선교사 자녀학교) 특성상 아이들이 많지 않고

학교를 오염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달

유치원부터 지금까지 함께 지내오기 때문에 또래 친구로부터 좋지 못한 영

갑지않은신종바이러스인셈입니다.

향을 지꾸만 받고 있었습니다. 엄마 입장에서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지 못해

몽골의 학교생활은 규칙적이지 않을 떼

미안함이 있던 중에 학교에서 좋지 못한 영향을 받고 있는 아들을 보고 있자

가 많습니다- 전염병이 발생할 때 , 담임선

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문제 아이의 부모가 원망이 되기도 했습니다

생이 개인 시정으로 공석일 때 아이 들은

빨리 안식년을 갔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까지 들더군요. 또 사역자인 내가

대책 없이 집에서 지냄니다. 마치 몽골들

이런생각을 하고있디는것에대해마음한구석에는죄책감도 들었습니다

판의 가축처 럼 방목하는 시간이 되는 것

그런데 며칠 전 아침 묵상시간에 남편이 ‘고난’ 에 대한 말씀을 나눴습니다

이죠. 그래도 아이들의 필요를 너무나 잘 채워 주고 있는 한신적인 선생님들을 보 면감사할따름입니다

지금까지 사역에 중점을 두면서 어린 자

녀들에게 너무 소홀했다는 것을 깨닫습

니다- 제가 성숙했더라면 이 두 가지를 다 잘 했을 텐데 말입니다‘ 사역도 중요하지 만우리의 가장중요한사역이 또한가정 인 것을 자녀가 속을 썩일 떼마다 다시 금 생각하게됩니다

그래도 아이 들에게 감사한 것은 선교사

인 부모를 잘 이해하고 자신들도 선교사 가되고싶어한다는것입니다 그리고한 선교사인 부모를 질이해하고 자신들도선교사가되고 싶어 한다는아이들이 대견스럽다

국보다 몽골을 더 좋아합니다. 아마 말과


늠H〕f공의 더비마을사람들

‘더비 ’ 미을 사람들 (3) 더비의 몇몇어린 친구들은

일 년에 네 번 있는방학마다 ‘레노스터폰테인’ 미을에있는 공동생활센터로와서 짧게는하룻밤, 길게는일주일을같떼 지내곤합니다.

하트모S띨꾸민 혜민이를포효해 이 어린흑인친구들은 작년 12월이 센터에서 강도들을갤| 묘냈습니다. 효댄인선교사들에게 총과흉기로위협하며 몸을다치게 하고자동차를 비롯한중요한물품들을 모두가지고가는모습을지켜보았습니다 다행스럽게 이 어린 친구들에게는멤옐 룩룩치며

‘'Sleep!Sleep!” 만했습니다.

3시간정도가지나 강도들이 가면서 작은장고에 모두갇힌 이 어린친구들이 한잠을울었습니다

커 가면서 이 친구들이 주님의 뻐와이 민족을위해 아름답고소중하게 쓰임 받댔으면합니다‘

모두를사랑하되 그강도들까지 주님의 이름으로사랑하는 첫째띨주은, 아들상재, 믿때 주희 (뒤부터)

양 등의 가축이 많아서가 한 이유겠지만 부모보다 선교 사로서 더 훌륭한 자질을 가지고 있디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너무 춤고 석탄 연기가 지욱히고, 먼지바람 날리

친구들이 되어가기를소원합니다 아래쪽부터시계방향으로

레지나, 말레부, 네오, 보이뚜멜루, 시미, 레세호 제인, 혜민, 몽키‘ 피트, 러시아

며 떼로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이 곳이 떼떼론 싫은데 아

이 들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자녀들이 몽골의 건조한 날씨 때문에 비 염과 편도염A로

고생히-고 있습니다 그 래서 이제는 방 곁 에 어항과 작은 식물원을 만들 계 획입 니다 아직도 저희보다 더 열악한

콧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시들괴 선교사 자녀들을 생각 하면 저희들이 있는 곳은 천국입 나다. 있어서 감사한 것 이 아니라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한, 그 분 한 분만으 로 감사한 진정한 전국이 우리 기정에 세워지 길 기 도합

니다. 圖 글/ 권 에스 더 (/sgksh @gmail. com) 몽골 선교사

글과 사진/ 남아공 텐트메이커 〈편집;i.}'쥬〉

하나투어 |주| 남강여행샤 (우 1 57-014) 서울시종로구 견지동 68-5(서홍빌 딩 7충) Tel (02)739-5153-4 I Fax (02)乃8-8645 1 휴대폰 017-20)-5153 이매 일 b바hong@gmaiJ.com

담당자 ; 홍 성 도(신현교회안수집새

1 987년부터 보츠와나에서 5년여간 그리고 1999년부터는 님아공의 러스벤버그도시 권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조성수선교사사역팀의 흑인네들모습이다

모두가카메라 앞에서 어색해하지 않았으면-표정들이밝아졌으면 하늘나라를 홍댄 믿음이 매 일 매일 더 자라갔으연. , 조성수(tm~ 123@hotmail. com)는 더불어 본지 편집인으로

섬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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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선교현장 OIOPI- 이에스라

희망의 노래는 멈추지 않아야 한다

오는 9월이연 설립 12주년을맞는 ‘밝은미래 학교 는 그리스도의 값없는사랑을어린 가슴들에 심어주는하나님의 도구로적절한모델이 되고있디

며칠 전입니다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고 있는 여학생이 제 방으로 찾아왔습

감딩하고 있음을 보면서 마냥 보람 있고

니다. 이 여학생은 지난 가을애 저와 함께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창의성 대

자랑스럽습니다

회’ 에 참여하였던 학생입니다 들어와서 는 의자에 다소곳이 앉아 이야기 합

밝은 미래 학교는 교육을 통한 몽골사회

니다한국말로 떠듬떠듬--- -- ‘학교 어려워요,말들었어요 우리학교에서

의 복음화를 위해 세워졌습니다. 하지만

돈(장학금) 받아요. 우리 그 돈 안 받아도 되어요.” 이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최근 급격한 시회 환경의 변화로 학교는

눈에 눈물이 핑 돌았습니디. 눈물을 참고 그 학생에게 이야기 해 주었습니

큰 위기를 겪고 있지요 설립 당시에 비해

다. ‘학교가어려운것은사실이지만괜잔£아. 너희들이 공부 열심히 해서 훌

5∼6배의 임금, 물가 상승은 지금의 시스

륭한 사람 또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되면 그것이 은혜를 갚는 것이야 ” 그렇

템으로서는 학교 운영을 더 이상 지속하

게 말을 해 주고 학생을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잠시 생각에 젖었습니다­

기 어려운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몽

이런변호}가일아나고있는한우리에게 희망이 있음을… --

고애 가난한 소외층 이동들을 위한 학교

제가교장으로 재임하고있는몽골의 ‘밝은미래학교’는오는 9월이면설립

고 양질의 교육을 통한 복음전파의 효과

의 필요는 이무 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 된 지 만 12년이 되어갑니다 20세기 말의 체제전환기 속에서 혼란과 극빈의

는 교육현장에서 모두가 깊이 체감합니

터널을통과해야만 했던 몽골사회에서 ‘밝은 미래 학교’ 는그리스도의 값없

다. 학교 유지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는 사랑을어린가슴들에 심어주는하나님의 도구로적절한모댈이 될수있

긴축재정에 들어기야만 했습니다, 교사

었읍을 항상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가난, 질병 , 가정파탄이라는 벅찬 짐에

들 월급이 삭감되고 지난 12월부터는 학

허덕이던 순진한 고사리들, 그러나 가끔 역기능성 일탈현상으로 주위를 안

교아이들급식을 하루두끼에서 한끼로

타깝게 했던 문제아들도 섞여 있었지만 교시들과 선교시들의 헌신과 사랑

줄였고, 학교 차량 운행도 정지했습니다.

속에 어느덧 반듯이 자라 주더니 이젠 사회의 일원으로 제법 어엿한 역할을

그나마 급식의 질도 떨어졌지요. 학생들


선교현장이야기-이에스라

I 11

간식을 제공하던 회사도 지원을 끊어 학교 재정에 서 지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러다보니 아이 들이

말라기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학교에서 먹는 음 식이 거의 전부인 아이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참 믿음∼은 위기 상황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일까 요? 학교가 경영위기 에 놓여 어럽다는 소식을 여 기저기서 전해들은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은 혁교 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졸업생들이 재학생 상 급학년 학생들과 힘께 재학생 기도회 를 시작히 였

습니다 여기에 새로오신몽골현지인행정사무 관이 이들을 지도하며 기 도회 를 함께 이끌어 가고

교실 수가모지리 한 때는 학교 마당에 게르(몽을 전통 전막집}를치고교실을 대신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함께 동참하게 되어 장 소를 더 큰 교실로 옮기 어 하게 되었습나다 위 기 의 상황에서 오히려 더 적극적 인 믿음의 사람으로

기도를 하는 아이들 이 것 이 바로 열매라고 생각 랍니다

사실 몽골의 아이들은 오랜 시간의 유목 생활과 공산주의작시고빙식애 젖 어 있는 문회 속에서 대

어니고지리-난이아들이라샤내 물건과남의물건

을 구별히 여 쓰는 것 에 익숙하지 않고 선물을 받 고도 감사하다는 밀을 잘 못합니다 그리고 받는 것에 너 무 익숙하지요 히-지만 이랬던 아이 들이 언제부터인기 어러운사람들과함께 나누어 쓰고

1 학년생들은글자를모두익히면 ‘차강털거이1 라는행사를한다 차강털거이후선물을받고기뻐 하는아이들

베푸는 삶을 시는 것을 옴소 실천하는 것을 보게

밝은 미래 학교에서도그콩나불들이 자라고 있음을 봅니다 오히려

됩니디 성탄 행시- 떼는 어려운 이웃에게 성탄 산

일반학교에서는 감히 생각지도 못하는 일들이 일 어나고 있습니다.

물과 복음을 전하기도 히→고 작년 중국 쓰환성 대

얼어붙은 땅에 봄이 오변 대지를 뚫고 올라오는 새싹처 럼 삭막허가

지진 떼는 조금씩 성금을 모아 중국 대사관에 전

만 히-던 이이들의 모습 속에 희망의 새싹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희

하기 도 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텔레비전에서 어

망의 노래들을 부르기 시작한 것입 니다

려운 환경에 놓인 노인이 방송 되었는데 이 노인

(밝은미 래희교 후원문의 02-2077-8800) 圖

을 돕겠다고 학생들이 지벌적으로 나서서 적은 성금을모이보냈지요.

글/ 이 에스라(si/ 1re1phoenix@emαi i. com) 몽 골 선교사

시-실 밝은 미 래 학교 이이 들은 하나같이 자기 지­

신들이 살아가는 것조치도 어려운 처지입니다 학교에서 밥을 주지 않으띤 굶어야 히는 아이 들이 지요 이 런 이 들이 이젠 스스로 불우한 이웃을 돕

겠다고나서는일들을하기시작한것입 니다

교육은 콩나물시 루에 물붓기 라고 합니다 몽골의 싱횡으로 본다띤 우리학교가 참으로 많은 돈을 쏟이붓고 있는 것이리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물이

다 빠져나긴 것 같이 보이지만 콩나불이 자라듯이

(왼쪽)음악 수업 중이다 일악한 가정환경에서 메마르기 쉬운 감수성은 간단한 악기지만 멜로디온1 피리 등을배우며 조금씩 정화되어 간다 (오른쪽) 점심시간 식사모습이다 학교 급식은아칩 , 점심 두차례 제공 되었는데 재정난으로 지금은 접심만제공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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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히는 시람들- 이해동부대표

디아스포라 몽골인의 가족 D·M·N - 디아스포라 몽골 네트워크 역은 재한 몽골인을 위한 추석 연합수련회 동 각종 연합 모임을 여는 것과 제자학교, 비전스쿨, 미션스쿨, 찬양스쿨 퉁 훈련 과정 을 통하여 이들을 하나님의 군사로 세우는 것이다. 그리고 격월간A로 몽골어 큐티책 을 발행하고 있으며 성경공부교재 및 성경, 찬송가 보급도 하고 있다. 이해동 형제는 DMN의 태동부터 현재까지 가장 전방에서 이 일들을 섭기고 있다. 처 음에는 회사생활과 병행했지만 점점 사역

의 규모가 커지다 보니 전임으로 DMN사역 추석 연합수련회에서 함께 예배하는재한몽글인들

한 가정의 평범한 가장으로, 그리고그리스도인으로 생활하던 이해동 형제 앞에

을 이 꿀고 있다. 겸손함과 순종함으로 한

영혼을 섭기는데서 시작된 모임 이 이렇게

한 명의 몽골인 청년이앉아 있다. 어느 집사님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불법 체류

많은 재한 몽골인들을섭기 게 될지그때는

하며 일을 히는 청년인데 전도 받아서 온 것 이다 이 청년은 남선교회에 소속이

몰랐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 어떤 것

되었고 하필 이변 이해동 형제의 그룹에 배정이 되어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다

보다 이 사역에 보람과 가치 를 느낀 다

초 신자인데 다가 설상가상으로 언어까지 전혀 통하지 않으니 난감하기 그지없

DMN 사역을 하띤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변

다. 형제의 마음에 약간의 귀찮음이 생겼다. 그래서 성경공부를 미뤘다. 그러던

천사를 정리할 수도 있었다. 2αm년 이전에

어느 날, 마음 깊숙한 곳에 내재하고 있는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아주 오랫

는오직노동자로일자리를찾아 남자혼자

동안 알고지내는 형 이 있는데 그 형은 사법고시를 패스한 유능한 인재였다. 형

와서 생활하는 몽골인들이 대디수였다. 그

제는 혹시라도 나중에 도웅이 될까하여 알게 모르게 그 행한테 잘 보이려했다‘

러나 2000년 이 후에는 한국인과의 결혼으

이에 반해 몽골 청년은 하나님께서 눈앞에 데려다 놓으셨는데도 불법 체류자에 ,

로 거주하게 된 여자들과 아이 들이 점차 늘

별로이득이 없다고생각하여소홀히하논듯한자신의 내재 된 마음을알게 된것

었고 현재는 대학생 동 유학생들도 많아졌

이다. ‘예수님은 나한테 무슨 이득을 보려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나?나중에

다 우리나라에서 공부하는 몽골 유학생이

천국에 가면 내가 뭐라고 하나님 앞에서 변명을 할 것 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2000명정도된다.

성령 의 음성 이 었다. 형 제는즉시 회개하고몽골 청년과 일단 한국어로 성경공부

DMN은 앞으로 이들이 예수님 안에서 변화

를 시작했다 얼마 후청 년은자신의부인과 함께 왔다.또 시간이지나자몽골인

되어 몽골에 돌아가 믿음의 그리스도인으

친구 부부를 모임 에 데리고 왔다. 이렇게 조금씩 모임 이 커지다 보니 작은 몽골

로 살아가며 , 더 나아가 주님의 지상명령에

인 성경공부에서 몽골인 예배가 되었다. 시작하고 보니 몽골에 대해 이는 것이 너무 없었다 몽골어 찬양, 성경책 , 성경공부 교재 퉁, 필요한 것이 많았다. 그래서 몽골어 예배를드리고 있는타교회와 연결하여 정보를서로 공유하게 되 었고 이것이 몽골인을 위한 네트워라 되었다. 각자 니릉대로 작게 몽골인 모 임을 해 오던 교회들이 2000년 ‘추석 연합 몽골인 수런회’ 를 개최함으로 DMN (Diaspora Mongolian Network)의 구체적 활동이 시작되었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몽골인은 약 3만 5뻐명이다 이들 중에는 한국에 와서 예 수님을 영접하게 된 사람도 많다 DMN은 이들의 중심 에 있다. DMN의 주된 사

재한몽골인들이 예수님을 만나서 신실한제자기되어 흩어 진 자신의 민족에게 나아가는 것이 마~N의 비전이다


피리 불면 춤을 / 기도수접

$$잉잉잉잉잉잉밍잉 순종하여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 몽골인들을 향해 선교사로 세워지는 비전을 가지고 사역에 임한다. 훈

련 과정을 거쳐 벌써 한 명을선교사로 내몽골애 피송했다 이해동 형제는 9년 가까이 재한 몽골인들의 현장에서 섭기

고 있지만 지금도 역시 몽골 친구의 밀린 월급을 받이주러 갈 때가 가장 마음이 힘들고 또 사장과의 대화 끝에 월급을

받아 건네 줬을 때가 자신에게 돈이 생긴 것보다 더 기쁘다 고 말한다. 국경을 초월하여 한 영혼을 자신의 몸과 같이

·;· 황영주/이봉수(유일, 한나) 말레이시아 선교사 • 교회의 부홍과사역자들이 성령 충만하도록

사랑하고 진심으로 섭기는 이 헌신이 지금의 DMN이 되어

• 롱시교회의 영적 전투가심한데 승리하도록

더욱 많은몽골인들을주님 앞으로 이끌게 된 것이다.

• 니 라이교회 옆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의 전도가잘 될 수 있

마지막묘로 기도 제목을 묻눈 질문에 이해동 형제는 몽골

도록

어 성경책을 발행히는데 저작권 문제가 잘 해 결되고 변화

• 복음을 영접한 중국 학생들의 가정에서 핍박이 심한데 이

된 몽골인 사역자가 많이 나오길 위해 기도해 달라고 한다.

1 3세기 에 세계 정복을 호t해 흩어진 몽골인들이, 현재는 돈 을 벌기 위해 세제에 흩어져 있다 이제 현재의 디아스포라

들이 신앙으로잘 이기고가정들이 변화되도록

+01 사야/임 에스더 T국 선교사 • 현재 새로 모임에 참석하고 있는 ‘아르미나’ 의 신앙이 계

몽골인들이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어 일어나, 과거 역사 가

속적으로성장할수 있도록

운데 흩어져있는 수많은 몽골인들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 하나님의 무슬링을 횡t하신 계획과 비전을 깨닫는 지혜와

(재한 몽골인 예배 , 훈련에 관한 문의 : 02-2269-0654, 홈페

성령충만함을위 해서

이지 : clrnn. or. kr) 뼈

• ‘압둘라’ 가 이 성문제로 인하여 방황하고 있는데 예수님의

취재 · 글/ 선훤재(k。,mi@k。rmi.net) 기자

사랑으로다시 정상적 인 신앙생활을 할수 있도록

• 모든 형제 , 자매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믿음이 더욱성장하도록

• 월간 「E택민선교사」주칩 건교진지” 에 선교시님들을 조정 압니다

선교지에서 수고하신 선교사님들을 위로하고 함께 기쁨의 교제를 나누는 저14회 선교잔치가 열립 니 다 국내에 계신 선교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행사일자 2009. 9. 14(월)∼ 15 (화) (1 박2일) ·징 소 ‘ 보라매교회 ’ 문 의 처 02-2268-6636, kormi@kormi.net - 원활한 준비를 위해 선착순 등록을 받습니다 - 행사 기간 중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도 동시

여종연/유은정(푸른, 하늘) E국 선교사

• 말씀과 기도를 통해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성품 을닮아가도록

• 지|속적으로 무슬림 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문을 열이주 시도록

• 무슬림 전도에 함께 하고 있는 현지 청년들이 위축되지 않 고담대히게 계속하여 복음을증거 할수 있도록

• 푸른이와 하늘이가 신체적으로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건 깅하게잘자랄수있도록

진행됩니다 (자녀 수‘ 나이 기재요앙)

-

·;· 김에북/고진주 중국 선교사

모든 참가비용은 무료입니다

• 선교훈련원의 훈련을 통해 중국 가정들이 모슬램권 선교

• 민터콤 「정닌 대익생 선교엄프 」 • 일자 2009. 06. 24∼27 • 장소 . 호서대학교 아산캠떠스 • 대상 전국의 정년 대학생 누구나 - 인터콤 홀메이지 (www. intercp.net) 전화신정(02-20η

k、

사로헌신하도록

• 무슬링 지역에 열 가정을 올해 내로 파송하고 팀 문화 정 착과 전략수립에 지혜를주시길

• 필요한모든 재정의 채워짐을위해서 및

8800)

단체할인은 교회/학교별 10 인 이상으로 적용

-

선착순으로 신정 등록을 마감합니다

-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화 이용

• 대학생 사역자로새로 세워진 세 명의 간λ}가 부모님의 반 대를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 둘째 아들 디모데의 아토피 완치를 위해

I 13


14 I 그곳에가고싶다

임미자

질병이선교를막을수없기에 선교키페 시긴이 가까워 셨을 떼 온화히­

누가복음과 사도행 전 띤 역을 마쳤다.

고 디징 한 인상의 선교사 한 분이 들어오

하지민 임 선교시는 생각지도 봇했던 질

셨디, 수줍은 듯한 미 소와 겸손힌 인시가

뱅 이 빌생하여 사역을 낌시 중단하게 됐

인상적 이 었다 임 미 자 선교시는 1999년

다 2기 시 역부터 몸이 안 좋이-지기 시작

부터 10년 동안 미얀마의 까얀 부족을 섬

하더 니 3년 전 뇌경색 이 왔다. 지난 3년

겼다 까얀 부족을 위한 성경 번역이 주

긴 뇌경색으로 병치레를 해야 했다 한창

된 사역이 었다고 한다 임 선교시는 독일

번역이 진행되고 본격적 인 사역을 하던

어를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J O년 동안

중 찾이온 질병인지라 많은 갈등을 했다

독일 유학생 활을 했고 공부에 매진하던

고 한다 하지만 임 선교시는 이 렇게 말

성경번역 사역팀과 번역 작업을 하고 있는 임미자 신

교사 (맨왼쪽)

때 인 33세에 에수님을 만났다 그리고 35

한다 “지 난 10년간 현지에서 내가 너무

서는 여 러 기지 견해기 있는데 다른부족

세 ,조금은 늦은 니이에 히나님 께서 선교

많이 영광을 받은 것 짙이요. 주님 이 앙

과의 구별하기 위 해서 , 사냥을 할 떼 맹수

비 전을주셨다

광을 받으셔 야 하는데 - 처 음에는 놓기

가 복을 공격히-기 때문에 맹수를 막기 위

성 경 번역선교회와 지구촌교회의 피송을

가 쉽지 않았는데 하나님 께서 다른 뜻이

해서 , 이웃 종족이 치들어 왔을 떼 여자를

받고 미 얀마로 나가 공용어와 부족어를

있으시다는 것을 깨 달았어요 ’ 임 선교

다른 종족이 취하지 못하게 특수 수단으

습득하고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까얀어

시는 이제 후배 성경 번 역 선교사 양성을

로 여자의 목에 링을 메었디는등 여 러 가

분석 과 까얀 알피-엣 개정 , 문법 정리 를

위한 교수 사역 에 몽담게 됐다 한동대

지 설 이 있디. 이직도 가난과 전통에 메어

하였다 그리고 번역을 시작하여 2006년

통 역번역대학원의 응용언어번 역학과에

살아가는 까얀 부족은 사실 많이 드러나

링을 목에 멘 까얀 부족 아이들이다 이들은 7세부터 목에링을메기시작한다

서 기르칠 계획 이 다 아직 몽이 완전히

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들에게 생

회복되지 않았지만 그리운 미 얀마 까얀

활터전을 마련해 주고 이 곳을 관광코스

종족을 마음에 품고 현재 주어 진 사역 에

로 정 해 놓는 퉁 까얀인들을 상품화하는

온힘을 다할것이 디

사림들도있다

까얀 부족은 미얀마 끼야주에서 두 번째

까얀종족| 이 들이 주님 앞에 돌아오길 간

로 큰 종 족이다 텔 레비 전 에서 한

절히 바라고 이들을 사랑하는 임 선교사

번쯤 봤을법한 목에 링을 몇 개씩 걸어

의 마음이 절절히 느껴지는 선교카페 모

목이 쭉∼ 늘어난 종족이 비로 까얀 부측

임였다, 圖

이다 이 렇게 목에 링을 맨 이유에 대해

모암스케치 스l흰;<//(kormi@kαmi.ner) 기자

• 서른네 번째 신교카떼는 5월 12일(외) 오후 7시 본지 사무쉴에서 친엉됩니대워지는 폼페이지 잠조요%, 선교지의 i'.'.I증과끔여|를 나누는 귀만시 i::_IOI 될 것입니다.

2009 닌 3 월 돈의 드난셈 여|사링 선교사케어센타 (YSR Missionary Care Center) 흘메이지 www.micace.net 로 들어오셔서 신정뼈|요

성도님들의 후원으로 £염되고있는신교사케어센터입니다.

{신교사님에게 제공띠는 신교A베어내용l

의료서비스1 비~"lj풍제공서비스1 휴대폰제B서비스1 입줄국자링지원서비스J 신교우펀울대리뜰당서비스1 실교자료소프트워|어제g서비스, 휴%찌제B서비스1

컴퓨터기조과정교육지원서비스‘ 쉴터(안쇠핀1요뻐서비스륭

• 문의 유국연목사(01 8 -233 -5756) • 신성 옴메이지내 커l어게시믿또는 E -m이 : tmbY2 l c@ranmail.net • 주소 노왼구 중겨12흉 502- 1 ]린B상기 206쪼 이외여|사링의왼내 · 후왼 국민 513901 01 154885 오완숙(산교사케어씬터) 농업 2 1 7034 -52 - 1 αxm 오완숙

“누구나 선교사를 돔는 도우미선교사기 될 수 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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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19,678 35,000 210,000 2,983,00<] 846,000 16,000 434,00

--------ι·ι-------관리비 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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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이월

-1 ,144,859

606,500 2,450,0(](] 754 ,090 103,000 122,100 57,640 67,820 l,018,000 26,071 18,450

ll!fil.".t클힌------‘----”‘l 1,146,148 당원이원


쉴터소식 |

15

때외구독(후원)자님들꺼|

· 해외에서 월간한국인선교사를받아보시는후원자중에 후원금

인천광역시남동구

을 보내주시고자 희 oJ-하시는 분들은 수표( pe1 s。na l ch eck )로 보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취인은 KOi표AN M I SSI ONARY로 해주시고, 다음의 주소로 보내시 띤 됩니다

구월2동

*

*이윤수

쉴터에

• 주소; 2317 Cany。n Pa rk Dri ve, Diam。n cl Bar , CA 91765 • 전화번호 213 270 3691( 핸드폰) 일반전화· 909-861-3675 E-Mail

70-66 대성빌라

우리의일부를 드립니다

w illiamw。。ramJ ee@ya h。。. c。. kr

l동윌뀔를뀔훨E파셀략렐삐희룹를좌펄l

1‘ 월간효택인선교사의 발행과책보내기를후원히겠습니다 1) 구독 회원 ( 매 월 1 ,000 원; 1 년 10 ,000 원) 2) 후원 회원 ( 매 월 10 , 000 원) 3) 이시- 회원 (매월 100 ,000 원 ) 4) 선교시 님께 책 보내기 (매월 3,000 원)

쉴터는- -• 니라안팎으로많은 이 려웅이 있는 시기임을많이 느낌니다 무엇보다 쉴터 청지지기로서, 예전에 비해 쉴터 문의 전화가부쩍 늘어났다는것올느껍 니다 ·죄송합니다깐, 저회는()()월 이후에나 가능한데요 라고 말쏟드라 연, 그래요? 다른 곳도 그렇더라고요 하시며 힘없이 끊으시는 전화옥

소리에 가슴이아플니다 또는쉴터에 머무시던 선교사님께서도일정을 변 경해서 마무시는 기긴올 연정해 달라 말캄&|실 떼에도, “죄송힌대요, 다른 분이 예약중이셔서 풍가합니다’ 라는 당민을드릴수 밖에 없는 시기입니

선교사님 한가정에 책을보내 드릴 수 있습니다

· 후원계좌 국민은행 0 12-21-0840-091 ( 예금주 조성수)

2. 쉴터를 위해 후원하겠습니다. 1) 쉴터 운영 회원 (매월 1 0 ,000원)

다 선교사님께샤 원하는 때에 편안한 쉰이 되는쉴티가 더 많이 필요합니

다 @ 현재얼터는

인천구월동에 있는대성빌리건물중 5채를 1998년 10월에 구입했고 서울신 수동에하나의 원릉 오피스델을전세로얻었음-|디 서울쉴터 전세금 6천E댄1 그리고, 2αB년 3월까지 모아진 헌금은이래의헌금을포힘빼서 일백묘떼전질 백사십원( 1 ,002.74이입니다

@ 쉴터 사용, 예약은인터넷www.kα띠 net)어써 실시간지세한상황을보일수

· 100 명의 운영 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있습니다

2) 쉴터 건축 헌금 (평생에 한번 100 , 000 원 ) 쉴터운영헌금

※ 후원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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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딜 이제 금액은 1Q(〕명의 후원자중 100 ,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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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쉴터운영 도우미님들 . 광엽교회(이증기목시) 김민주김영환김종훈깅철형 김평우김혜숙김흥문 나영숙 박선 백선숙승순덕 오은경 용미리유선잉 윤영숙이기영/구순자 이융회 이은징 이현주 이혜경 정지원 정태임 최기범 최영환최잉경 최학묵 추진 한애런 허싱윤현민숙

3월 월간 「효댁인선교사」와함께한이들(존칭생략) l ~f

강냉회 강운'l 강영필 강진원 팍정신 팍현 ~I 구영서 권냉전 권윈숙

최순호 최영인 최윤권 최인영 최잔려 최홍규 격L탱준한1싱권 한순영

14 구좌 정혜경

김정신 김국진 김기령 김기태 김남현 김미링 김미숙 김미애 김인옥

한일신 한향미 한현순한혜숙 허신자허옥순 허평석 허홍액 현내식

143구좌

김인한 깅매윤 김영욱 김봉익 김용태 김상엄 깅상섭 깅선국김선환

현회란 홍남기 흥정회 홍정회 항국자항상우 앙선국 항성하 항용근

김성애 김성준 김수연 김순해 김숭오 김양숙 김영국김영섭 김영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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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구좌 권오기 19 구화 염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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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석 김옥순 김용회 김용종 김유현 김윤선 김윤필 깅은숙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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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구좌 권u J숙권오복소장심 임주경조영회 최학욱추 진

김의중 김인숙 김인태 김째순 김정근 \]정용김정자김지숙 김지연

2 구칙

낀신숙켠용기죄선희김은희김째인서"'자이상호

21 구화 윤영숙 50 구화 왕보현

김지향김진껴 김진구 김진구 김천운 김애욱 김학자김향진 김헨우

이생진 이인선 임해자 장지연 정영근주정언 한해원

김현주 김화윤 깅회숙 깅회연 냐도신 냥세도노영애 모숭원 문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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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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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개인 공원;낌낭수 김냉자 송순자 싱싱덕 용미라 진정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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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정 송준학신동원 신상국 신선미 신은상안기자안영훈안용주

3. 5구좌 강성우홍순oJ ; 구싹 김기열김덕성검냉진김싱앉김진싼김현숙악얀분

안민헌안회정 양유식 OJ'중식 어준용 임귀석 여중얘 애인숙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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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윈침이은경조성근최인주한영식

오성수오혜정 오홍렬오회영 우병상원선화 원선회 유성팡유성연

유영호유은회 윤영란융 정 이공훈 이남수 이덕시 이상원 이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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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이연옥이연사이용우이원실이은애이인숙이재석이재웅

이정회 이정회 이종선 이준호 이지얀 이창래 이철규 이해선 이헝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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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호 전일국 전준애 정기챔 정상일 정성대 정아영 정영길 정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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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회님(안재윤님)씨귀순김영주퓨은아마”!화 l삭자민 박태용송이호신선진싱상덕 영정자오은정유다영이일분 자기슨트레이딩 진양수정내현현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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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후원급 김정은낀영자매영욱송혁시카고한인교회(시장권옥사닝)

강계수낌광준김송uJ 김은지 김인애 김재일약정혹

이영연 Sune B. Kim , w,αmlηcjung,

박은주 손영숙 이상일이유정잉현영장세훈조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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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 철 최성모 최영자한영복

조갱순죠징회 조길송조용남조양선 조영현 조창원 지동기 진정주

권회숙김선웅김재일판다리과| 보라n댐| (권오기장로닝외)서쐐성기호요장훈오은회 이상호

구좌 김영순이창우조은상


16 I선교사의 소리 -

김용기

관겨 l 와표현능력 사람들이 실아기면서 가장 많이 부딪치는 것은 관계의 문

표현이 서툰 우리는 판에 박은듯한 인스턴트 인사와 표정 ,

제이다

그러고중심 없는말을 지주사용한다. 이 런 사림은상대에

선교시들의 실패 요인 중 동역자간의 관계 실패가 큰 부분

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되어 오래되지 않아 관계 에 금이

을 차지한다고 히는데 이를 뒷받침 해주는 가장 최근 조사

가기 마련이다 어떤 이들은 쉽게 사람을 사귀고 동화되지

된 내용 중 선교사 중간탈락의 원인을 살펴보면 동료 선교

만 늘 이윤과 관련되아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쉽게 분노하

사 및 피-송교회니 파송 선교단체와의 관계기 높은 퍼 센트

고 불평 한다. 어떤 이 들은 무조건 페 푼다 그러나 이들은

를 차지하고그 뒤를 이어 자녀교육, 건강악화, 각종사고와

곧되받으려하거나 아니 면관계의균형 을 깨어버린다 우

결혼,그리고 재 정둥으로 이어 진다.

리는 이러한 예를 수도 없이 들수 있을 것 이다. 사실 내가

관계 ! 그것은 전적A로 축복이다. 설령 그것이 기쁨과 시너

진심으로 원하는 힌 가지는 자신의 표현 방법을 잘 개규라

지를 창출히든지 아니 면 상처와낙심에 쌓이게 히든지 말

는것이다

이다 종종세간에오르내리는선교시들사이의 관계문제 를 어느 한 사람을 옳게 보고 그르게 본다든지 , 또 이것이

성인이 된지들은 절제를잘한다. 그리스도인은 에의 바르

선교사들 문제의 전부인양 말히는 것은 매우 조심성 없는

고 질서 를 존중하며 진실 되고 사랑할 줄 이는 자들이다.

것 이다. 왜냐히 면 사역지들의 삶과 열매 그리고 우리 모두

이 두 기자를 잘조합한다면, 우리의 표현능력 이 아주많이

의 삶을 조명해보면 그 이유를 수만 가지 더 찾을 수 있기

향상되어 서로에게 늘 기쁨과 만족을 주는 지유로운 관계

때문이다.

를 이루어갈 수 있을 것 이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다보면, 우리는 이내 만나는 사람이 나

우리 주변 에 서 있는 모든사람들은 우리에게 축복이다. 그

를 즐겁 게 하고 유익을 줄 사람인지 아니면 나를 소모시 킬

들과의 지속적인 이릉디운 관계를 위하여 우리 자신 이 좀

사람인지 눈치 첼 수 있다 그래서 겉치 레 인사를 하거나,

더 표현을 하며 다가가길 바란다.

초청하여 좋은 대접 을 하게 되는 엇갈린 결괴를 빚어내기 도한다. 그 이유야어떻든 나의 짧은생의 경험을빌어보

표현되 지 못한사랑은 열매 맺지 못한다.

면 , 세상에서 만니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과의 관계는 좋

표현되지 못한 언어는 오해와 내적 폭력을 잉태한다.

은 것이고 유익하게 될 수 있는 기능성이 참 많다, 그런데

표현되지 못한 친절은 낙심과 좌절을 가져다준다. 용B

허물며 우리 신앙 공동체 안에서 만난 사람들이야 더 말할 나위없지않겠는가?

글/ 김용 기 (a n dykim @a lba t ,。s. cnb.

떼때로 상처를 받기도 한다. 상대방이 나의 기 대를 저버리

net)

알바니아 선교사

※ 김용기 선교시는 19<)4년 GMP선교사로 1994년 4월 알바

기도 한다. 어떤 이는 노골적으로 상황에 이 달리 어 사람을

니아에 도착하여 스포츠를 통한 교회 개척시역을 히-고

배신하기 도 한다. 아픈 일이 벌어지 기도 하지만, 가만히 생

있다.

각해보자. 그러한 일이 우리를 얼마나 더 높은 성숙의 단계 로 이끌어 가는지를. 우리로 하여금 얼마나 더 사람을 이해 히도록 지식과 지혜를 주는지를 스쳐 가는 만남조차 진실 된 만남의 관제로 이끌어갈 수만 있다면, 그리고 우리 의 관계가 처 세와 도리 때문이 아닌 진 정한공동체 성 에서 이 루어진다면, 그래서 언제나자유롭게 자신을 드러내고 말할 수 있다면 이 것 이 바로 주님 께서 우 리에게 요구하시고 기뻐하시는 관계가 아니겠는가? 나는 이러한 발전된 관계를 위한 방법의 하나로 ‘표현’ 을 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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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에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운다는 꿈과 비천으로 무릎 꿇어 1] 도항에도 불구하고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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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어떻바 이룰껏인 7~ 라는체속된 의운야 있었습니다.

하지만,

쉰바 열애 맺지 못하는 척박한 이 땅에셔 하나닝께셔는 끊임없 l)l 계속적으로 일하고 계셨습니다. 종교부지 내에셔만종교촬똥을할수 있도흑제한을하는데 。!곳 정부에셔 우상£로 땅을 내어주어

글/ 중동지역 션교사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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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3월어| 칭a알| r융택인 선교사」는 해오때 서 휠동하는 흥택민 선교시의 삶괴 휠동에 대한 0 101기를

한국민전교사 2009.6

시진을 통히여 용딩국 교회의 선교 역사로 기록하고자 빌행히는 선교전문잡지로서 선교시님들꺼| 밍료

책자 보내기잉 선교사님들올 위한 쉴터 운영을 하고 있디

Co.웹 tent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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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인과스멈 | 이책에마음이닿는사람들

한컷 이야기 | 러시아타타르스탄

비추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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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story

선교사자녀이야기 | 인도김사무엘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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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김영숙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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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뺑인 싱기호

Et 집낌 김종닝

민집인 조성수 권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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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징 서죄원 §탱씨 권오기 권희숙 김님현 김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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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응주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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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 이야기 | 필리핀 정대섭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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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하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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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불면춤을 / 기도수칩

헬랙희 박원홍 백종민 인기초

디지인 전우기획

오은희 오장훈 이동수 이동훈

인쇄인 님궁용

이싱호 이인수 이정옥 장정석

조주헝허

선교사의 소리 | 묘멸라데시 장상택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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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9 5 년 2윈 6일 퉁흑 둥꽉번호 라-7036호

2009년 6월 l 일발행 서 용시 중앙우체국사사함 5998jε

E Mail

@

02-3159-7979

동권 1 44 호

-- 그 곳에 가고싶다 | 선교카페 스케치 후원요배 / 쉴터소식

민 생영의 일씀시

전싱엉 조대석 조동헌 조영현

I CTM 회장김성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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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암싱 이윤수

김옥규 깅재일 김희경 닙궁영흰

남아공의 더비마을사람들 | 조성수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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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진화

02-2268 6636 02-2268 6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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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r한국인선교시」는 도서집지 윤리실전김형올 준수힘니디

! K 。 rmi mess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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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라를생각하는호국의달 6월 래님의 L봐확ε때힘쓰는선교사님들을 위해 더 김이 중보하는한달이

되시길맨힘니다

@ 저14회 〈선교잔치〉 가선교사님들의 관심 속에등록이진행되고있습니다 선교사님들 사이에서 벌써 이

월간 「호택인선교.Ab에서 자원용사자를찾습니다

선교에 대한열정과순수가 있으시 연 빛그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시간이 변하신대로 나눠 주싱시오.

즐거운잔치의소문이퍼지고있슴니다 준비하는모든프로그램괴과정들을 위한 기도를부탁드립니다 특히 선교사님들께서는 A 앤 등록을 부탁드립니다(문의 월간흔택인선교시 C2-2268-6636) 겔시 2009년 9월 14 일(웰1 허훼 g앙보2j!l뻐회

@ 미국지부의주쇄 연락처가번경되었습니다 미국에 거잠}는분들은침고하시기 H 밤|다 주소

21846 Stonepine Dr Diamond bar, CA9 1765 일반전화 (9C9뼈60-8508

。 새롭게 변화하고있는선교카페 예배기지난 5월12일(화)에택졌습니Cf 6월모임은 6월9일(화)입니다


한것이야기

시씬얼영- 밀에셔 인 난 영어니에게 옥응을 선여는 생년 시역찌 글

· 씨씬-

러시여 소수민족 티타르스틴 선교시 셰공

쭈님이 야.응니다 “쭈닙 정말로 이곳 , 타타르스탄에 믿음의 공동셰끼 셰써질 수 밍을 TI t 요?” 성년 시역지들이 엉드려 울여 11 도뼈습니다 ,

그런데 , 쭈닙응 애벽이슬 밑응 성년들의 언언을 보시 a 연지인들을 보내쭈었습니다

연지어를 배운지 n 작 일 년 밖에 안 된 성년들이 노앙선도를 이 il 말씀을 선영니다 . 왼벽이 훈비!된 사람, g 난 시림이 없어도 주닙응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었습니다

생으로 , 쭈닝이 이 J였다는 n 백을 영 수밖에 없응이 요이려 괴시영니다

13


41비추소서 -

인도네시아김영숙선교사

바다보다넓은가능성,바탐 Batam 섬 친 7 들

올애로 인도네시아 선교 14년차를 맞는 김영숙 선교사 (GP 선교회/ 창동 염

광교회(예장통합)파송)는 안석년으로 국내에서 1년을 보내고 5월 말 출국을 앞두고 있었다. 새롭게 시작될 인도네시아에서의 사역 계획으로 설례임이 가

득한 김영숙 선교사를 봄비가 내리는 5월 어느 날 만나보았다. 20대 초반, 김 선교시는 「Come by here !」 라는 파푸아뉴기니 종족을 대상으로 한 선교영상을 보았다. 짧게 편집된 영상 속에서 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떼에 히나님께서 보내셨읍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 선교사의 사역지는 인도네시아의 바 탐B:itam 이란 곳이다 바탐 섭은 급부상한

신흥 호L구도시이다 헝구 지역이라 외국 과의 교역이 이루어지고 있고 인도네시아 에서 관리하는 전자 공단이 들어서있다.

과정을 볼 수 있었다. 이 영상의 바지막 부분엔 의미심장한 말이 니-온다 복

이러한 도시 특성상 비-탐 지역엔젊은이

음을 전해 듣고 주님을 영접한 노인 이 선교사에게 말한다 “당신은 피푸이뉴

들이 유난히 많다. 김 선교사는 선교를 준

기니라는 곳을 이전에도 알고 있었습니까? “네” “그런데 당신은 왜 이제야

비할 때 특별히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역

왔습니까?’ 당신은 왜 이제야 왔냐고 묻는 노인의 그 말이 김 선교사의 가슴

하고자하는 꿈이 있었다 선교 훈련 과정

에 꽂혔다 그때부터 선교에 대한 관섬을 갖게 되고 한신하게 된 것 이다 이

으로 여라 곳을 다녔지만 이미 기도하고

후 신학 공부를 하고 선교와 관련한 세미나도 듣고「선교한국」 대회 도 참가했

꿈꿔왔던 청년 사역을 하기에 비탐은 더

지만 10년 동안 사실 선교로의 부르심이 부담스러워 도망 다녔다고 한다. 결

할 나위 없이 좋은 선교의 횡금 어장이었

국 30대 중반이 되어서야 선교지로 나가게 되었다 하지만 선교지애 도착하

다 이곳엔이미 1992년부터 현지시역자

고 보니 지나옹 시간들이 다 준비의 과정이었고 김 선교사에게 기-장 적합한

들과성경학교를운영히며사역을 시작한


창립자 이은무 선교사, 그 뒤를 이어 몇 분

의 젊은이들과 마찬가지로 물도 안 나오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열악한 오

의 선배 선교사가 함께 하다가 김 선교사

지로 들어가 헌신한디는 것은 보통 결단을 하지 않고는 어려운 일이다. 김 선

가 들어가기 직전엔 박상배 선교사가 하

교사는 일단 이들과 함께 하며 바다종족을 보여주고 또 복음을 전하면서 이

고 있었다. 김 선교시는 19<)7년부터 본격

들 가운데 말씀하시 는 하나님의 부르심을듣게 한다. 부르심이 확실한지 몇

적인 사역에 돌입하게 된다- 처음은 2년제

차례 확인이 되면 한신 자를 바다종족 단기 선교사로 피송한다 이 들은 1 년

성경학교로 시작하여 운영하았지만 2007

정도 바다종족과 함께 살면서 현지인 목사를 도와 사역을 한다. 또 바다종족

년 8월부터 4년제 신학대학으로 변경하면

은 글을 전혀 모르기 떼문에 이들에게 인도네시아 공용어를 가르친다. 1년의

서 학사도 증축하였다. 이 학교가 「바솜

사역을 마치고 돌아오면 나머지 교육은 장학금으로 공부하게 된다. 이들에게

신학대학」 (SIT-BASOM) 이다.

드는 선교비 는 현재 재학생들과 스랩들이 감당한다 녁녁하진 않지만 함께

인도네시이는 6대 종교를 인정한다. 그 리

선교에 동참히는 마음으로 선교비 를 모이- 단기 선교사로 떠나는 학우에게 한

고 초, 중, 고퉁학교에서 종교교육을 한

긍하는 것이다 o] 사역은 김 선교사가 다시 인도네시아로 들어가서 더 집중

다. 특별 히 종교 교사 자격 증이 있으면

해야 할 사역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는다. 즉, 「자국인 선교사 훈련원」을

학교에서 기독교 교육을 가르칠 수 있다.

세워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선교 헌신한 학생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선교 훈

김 선교시는 신학교를 통해서 많은 제자

련을시 킬 계획이다 이 들은 바다종족뿐아니라 주변국에도파송될 것이다.

를 배 출하여 초, 중, 고등학교와 교회에

마지막으로 김 선교사의 사역 중 하나가 「공단 직장 신우회」사역이다. 바탐

사역자를 세우려 한다. 바송 신학대 학이

섬 자체가 공단이 기 에 젊은이들이 많고 이 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공장에서 일

전통이 쌓여가면서 배웅의 대상도 더 넓

하며 지낸다 바솜 신학대학은 오전 , 오후반으로 니누어져 있어서 학생 중에

어졌다. 처 음에는 20대 초반의 젊 은이 들 이 주류를 이뤘으나지금은 20대부터 50 대까지 다양하다. 늦은 나이임에도 성 경

을 더 배우고 싶어서 학교를 찾아오는 사 람들도 있고, 현지 사역을 하면서 재교육 의 필요를 느껴 학교를 찾는 사람들도 있 다. 신학교 사역은 다른 사역의 모판이 된 다

그 중 중요하게 연결 된 사역이 ‘바디-종

족’ 선교사역이다, 바다종족은 전 세계에 서 하나뿐인 종족이다. 이들은 바탐 주변 섬들에 흩어 져 산다. 바탐 주변에는 3,αm 개 이상의 섭이 있는데 바디종족은 이 곳

에 주로 거주한다 이들은 바다 위에서 자 라는 나무로집 을 짓고산다 바람에집이 날아가면 바로 옆에 또 집을 짓는다 주로

숨 공장에서 일하거나 고기 를 잡는 것이 이 들의 생엽이다 불과 30년 전만 해 도 이 들은 복음을 전혀 듣지 못했다. 그 러다가

25년 전 현지인 목사가 이들에게 찾아가 처음으로 복음을 전했다. 김영숙 선교사 는 현지인 목사와 함께 바다종족 선교를

하고 있다. 특별히 신학교 재학생들과 함

@@ 바솜신학대학학생들이 바다증족이 사는곳으로수련회를 가고 있다 30년 전만해도한번도복음을 들어본적이 없는이들이 이제는조금씩 변화하고 있고 시역자을요정하고 있다

@

께 바다종족이 시는 섬 들을 다니며 함께 복음을 전하고 보여준다. 학생들이 아무 리 인도네시이- 현지인이라 하더라도 우 리

전 세계에서 하나뿐인 바다증족 마을이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바탐근처 바다 위에 집을짓고

스떼 거센 닝띔에 집이 닐아기 버리면 다른곳으로 옮겨 다른바다가원| 집을짓는다

@

바다증족에사는 Of이들이다 바다증족 사람들은글씨를을 줄도, 읽을 줄도모른다 신학생들은

이곳에 1 년 딘위로파승받아현지 목사를도우며 어린이들에게 인도네시아공용어를가르치고있다


61비추소서-

인도네시아김영숙선교사

는 낮에는 공장에서 일 하고 밤에 학교에 나오는 학생들도 많다. 김 선교사는

김 선교사는 현지 선교의 삶이 얼마나 행

이들을 통하여서 직장 내에 신우회를 조직하고 복음을 전하며, 함께 예배할

복하고 축복된 것 인지를 알고 만끽 할 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셀 그룹으로 모임을 인도하는데 거의 비솜 신학생들이

안디 그 에너지의 동기는 변함없는 하니­

리더로 섭기고 있다. 이 사역 역시 직장 복음회를 위해 집중해 야 혈 사역이라

님의 부르심과 현지인들이다.

고김선교사는 말한다.

직장으로 지겹도록 찾아가 심방한 청년이 나중에 찾아외서 “그때 나를 잡아줘서 감

김영숙 선교와의 인터뷰 도중 가장 빛났던 것은 바로 김 선교사의 눈동자였

사하다.” 는 인사를 할 때 , 그들이 변화될

다. 특히,앞으로다시 바탐지역 에 들어가서 해야 할사역의 비 전을 나눌 때

때가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김 선교사의

는 밤하늘의 별빛보다도 더 초롱초롱한 빛을 발했다. 김 선교사가 처음 선교

고백에서 소박하지만 선교의 진정한 열매

사로 헌신했을 때 기족 중 아무도 찬성하지 않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기족 중

가 무엇인지가 느껴진다

김 선교사만 유일하게 교회 를 다니고 있었기 떼문이다. 그만큼 갈등도 많았

김 선교시는 앞A로 진행될 「자국인 선교

다. 내 기측도 구원받지 못했는데 내가 선교사로 나가도 되나P’ 하는 자책

사 훈련원」 과 「바솜 신학대학」 의 재 정후

감도 들었다. 그러나 이를 위해 기도했을 떼 ‘내가 나갈 때 하나님께서 일하

원 , 대 학 도서관의 도서구비 등을 위해 기

신다.’ 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먼저 오빠 부부가

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숙 선교사

예수님을영접했고오빠 부부의 권유로부모님도마음이 열 려 교회 에 출석한

deborahkirn@hanrnail.net) 圖

다고 한다‘ 나머지 두 동생 이 아직 남아있지만 하나님께서 이 루실 것이란 확

글/ 신훤재 (kormi@k 。rmi. net) 기자

신이있다

@@

「바힘없SOM)j 신학대학은 1992년 설립되어 바팀을

중심으로한 300)여 개의 섬 지역 선교와바탐지역 선교에 앞장설 현지인 사역자를일으키고 있다 학교건물과 학샘들의 예배모습이다

@

바다증즉어린이와김영숙선교사


러브스토리 이응주 선교λ}

가정이라는울타려속에서 만남의 복을 허락하선 하나님 몇 대째 신앙의 대를 이어오던 우리 부모님은 둘째 아들의

수가없다.

며느리 를 맞이히는 일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우선 신앙이

입대한지 6개월 후 나는 특별휴가를 받아 나왔다. 휴가를

좋다는 규수를 소개 받으면 가문, 외모 퉁도 미리 알아보며

나오면서 나에겐 한 가지 목적이 있었다 그것은 결혼이었

일방적으로 마음속에 점찍어 놓았던 것이다

다. 아직 군인의 신분이었지만난휴가기간에 결혼식을올

그러던 어느 해 여름, 어린이 성경학교 교사 강습회가 고향

렸다 신혼여행도 가지 못하고 생활능력도 없이 신혼이라

마을 교회에서 있었는데 당사자들은 몰랐던 맞선의 과정이

는 이 름만 남기고 휴가 기간을 보낸 후 다시 군부대로 돌아

진행되고 있었다 여러 교회에서 교시들이 강습회에 참가

와서 다음 휴기- 때까지 신부를 보지 못했다 그러나 그 기

했는데 한 목사님이 젊은 처자 한명을 우리 어머니와 집사

간 동안 제속 사랑의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히루속히 신부

님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해 주아 눈

를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 하나로 시간

여져보게 하였다‘ 그러나 당사자인 우

을보냈다. 휴가기간만함께 할수있

리둘은아무것도몰랐다

는 신혼의 생활 중에 우리에게 하나님 께서는귀한자녀를 선물로주셨다. 군

당시 나는 직장에 다니며 야간대학에

!

인 남편에 군인 아버지까지 된 것이다

지금 돌아보니 세월 이 참 빠르다.

서 공부를 하고 있었고 군 입대 통지서 를 받아놓은 상태였다 군 입대 일주일

어느덧 4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젊

전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자 고향 집으

은 시절 신학과정을 마치고 농어촌교

로 횡E히 였다. 어머니는 군에 가기 전에 약혼이라도 하면 좋겠다고 간절히 요

청하였고 결국 군 입대 며칠 전에 정식

지금에서야 단 둘만의 늦은 신흔생휠을 하는 것 같은 우 리 부부가 앞으로의 삶도 건강하게 주님 주신 선교 사명 을질김딩하도록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으로 맞선을 보게 되었다. 사실 신부의

회와 광산촌교회와 심지어 정착촌교 회를 섬기며 선교사로의 준비도 하였 다. 특히 신학교에서 공부할 때는 아내

얼굴을 당사자인나를제외하고측근들이 먼저 봤다- 어머

와 아이 들을 부모님께 부탁하고혼자서 3년 동안 학업에 전

니 를 비롯해서 교회 식구들, 나와 썽둥이인 형 등, 신부를

념하기도했다 군생활때도아내와헤어져서살았고신학

먼저 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신부의 얼굴도, 행동도 좋다고

교 공부한다는 핑계로 또 헤어져서 실l아야만 했던 것이다

야단들이었다 나는 신부가 사논 동리로 가 목사님 사택에

아찌 보띤 ‘연애’ 라는 두 글지는 나에게는 이무런 의미가

서신부를 처음만났다 신부의부모님괴 동네시람들도먼

없게 살아온것 같다

발치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진 맞선이었다 그때 무슨

지금은 가족 모두기- 선교지 일본에서 살고 있다 슬하에

3

대회를 나누었는지 기억도나지 않는다 맞션을보고그동

남 1녀 를 두고 았으며 일곱 명의 손자와 한 명의 손녀를 두

리에 사는 6촌 자형이 배웅을 해 주어 함께 버스 정류장까

고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지금에서야 선교지에서

지 걸어갔다. 그런데 이게 핸일인가? 버스 시간을 잘못 알

둘만의 신혼생활을 늦게나마 보내고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아 버 스를 놓치고 말았다. 자형은 하룻밤 머물고 가라고 권

헌신적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며 내조의 미덕을 마음껏 발휘

면했고 난 다시 자형 집으로 가서 하룻밤 신세지게 되면서

해준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다. 또한 부모에게 기쁨을

신부 부모님과 신부를 다시 만나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안겨주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고맙다 그러고 배후에서 선

있었다.

교사이들 가정을위해서물심양면으로이낌없이사랑으로

다읍날 고향으로 돌아온 나는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고 군

기도해주신 양 가정 부모님께 감사를 드린다. 지금까지 만

입대 3일 전에 우린 약혼을 하였다 쌍둥이인 형님이 거주

남의 복괴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넓게 해주시고 영육의 모

히는 곳인 석포로 약혼 여행을 함께 갔다. 처음 단 둘만의

든복을허락해주신주님께모든영광을돌린다 圖

여행에서 처음으로 먹어 본 찰옥수수의 맛은 지긍도 잊을

“ . .‘

글/ 이웅주(ungj。。,@em pal. c。m) 일본 선교사 . 선교사님들의 kJve stαy원고를 1 [ 립니 q. kormi @ kormi .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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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81선교사 Z때이OPI- 인도 김사무일선교사

아이들을 통해 말씀하시는하나님 믿음이좋은큰딸다혜,영리한둘째아들다윗,사랑많고애교많은셋째딸

런 저에게 아내가 “왜 병원에 갈 생각은

다영 , 아직 성별도 모르지만 우리에게 많은 축복을 가져다준 뱃속에 있는 4

하지 않고 멍하니 있냐”며 짜증섞인 말

개월된막내다복이-- -

을하고있을때 ,큰딸이갑자기아내에게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소중한 선물입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 아빠! 지금 병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상황과 환경이 여의치가 않

원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우

기에 아이 를 가질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기보다논 힘들어 한 것이 사실입

리 다영이를 낫게 해 주실 꺼에요.” 말이

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보다 많은 자녀를 저희에게 주셨고

끝나기가 무섭 게 다혜가 기도를 하기 시

이해 할 수 없는 방법으로 아이 들을 통해서 많은 말씀을 하십니다 사실 선

작했습니다. 아이의 행동에 저와 아내는

교지에서 실l아가다 보면 사역을 위해서 도 기도를 많이 하지만 아이 들 때문

‘아차!’ 히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에도 기도를 많이 하게 됩니다.

서는 아이가 아프면 먼저 기도하기 전에

병원에 데리고 가던 것이 습관이 되어서 선교지에서 사역을 시작한지 6개월이 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큰 아이와 둘

급한 일이 닥친 상황에 하나님을 찾기보

째 , 셋째 아이가 바퀴가 달린 의자를 자동차로 만들어서 온 방을 돌아다니며

다 인간적인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 저 에

놀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있는 지역의 집들은 더위 를 이기기 위해서 바닥이

게하나님의음성과같은큰딸다혜의말

돌이나 타일로 되어있습니다. 아주 단단하기 때문에 늘 주의가 필요하지요.

을듣고온기족이 정신을차리고함께 모

그날은 아이 들이 너무 재미있게 놀고 있어서 아내와 이야기를 하는 도중 잠

여 막내 다영이 를 끌어안고 기도하기 시

시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떼 사그l가 일어났습니다. 셋

작했습니다. 어디션가 들은 기억으로 세

째 딸아이가 오빠가 급하게 밀어버 린 의자에서 반대편으로 떨어진 것입 니

번 이상구토를 하띤상대가많이 안좋은

다. 갑자기 딸아이의 눈은초점이 흐려져 있었고 입에서는거품과함께 저녁

것이라는 이야기가 생각났는데 다영이는

에 먹은 것을 토해내고 있었습니다- 머리가 아프다는 말을 작게 내 뱉으면서

이미 세 번 이상구토를 하였고계속두통

온 몸에 힘이 빠지고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저와 아내는 발을 동동

을 호소하면서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상

구르면서 서로에게 아이들을 잘 보지 못한 것 에 대한 원망을 내 던지며 어찌

황이었습니다- 우리 기족은 함께 전섬으

할 바를몰랐습니다. 밤이라병원문은닫혔고웅급실은어디에 있는지 모르

로 기도했습니다 이 렇게 기도하기를

는 상황에서 저는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이무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

분후 -- 아이는제품에서전괴는다른평

(j) 하나님의 신물다혜 1 다옆 다윗이다 결정적 일 때 하나님께서는아이들을통해 믿음을확인케 하시고 또일읍하신다

@ 현지인 자매 품에서 즐거워하는셋째 다영이

30


님m녕의 더비마을사림들 안한 모습으로 잠을 자고 있었습나다 아이의 모습이 어

찌나 평안히던지 뇌진탕으로 아파서 의 식을 잃은 모습이 아니라 오후에 깊은 낮잠에 빠져 든 모습처 럼 평안하고

행복해보였습니다

‘더비’ 마을사람들 (4) 님이공에서 기독교통계 중 1위 교단인

아이가 의식을 찾는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저는 확신

시온교회(Zion Chr엽tianChur‘ch)가있습니다

했습니다. 아이 를 하나님께서 만지셨구나! 그렇게 다영

이단입니다

이를 침 대에 내 려놓고 큰 딸 다혜에게 가서 꼭 안아 주었

교회 이름중에 Christian 이나 Church 가있으면 기독교통계에 넣

습니다- 자신이 동생들을 잘 보살피지 못해서 동생이 다

는남아공사람들이라서 이단도그숫자껴|포함합니다

쳤디는 미음의 이픔을 하나님께 기 도로 울부짖던 소리를

1994년에 끝났지만 그 혹독했던 인종차별과 거의 4〔U년간의 식민

제가 들었기 때문에 육신을 다친 셋째 딸 보다 마음을 다

지 정책으로 인해 ‘백인적인 것’ 에 대한빈발로 아프리카독립교회

친 큰 아이가 사실 더 걱정이 되었습니다. 큰 아이를 안 고 기도해 주면서 다혜에게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믿음

없는 아빠, 엄마에게 큰 믿음을 가르처 주었다고. 그렇게 깊이 자고 일어 난 셋째 다영이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

를낳게되었습니다

흑인들은 아프리카토착펴’ 로불리길 원합니다 그들특유의 군복같은옷을입고모자와배지를착용합니다 모두교주를통해 구입을합니다

그래서 수백만의 멤버를 가진 이 교주는 매우 큰 부자가 되었습니

로 아무런 탈 없이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실

다 꼭 이런 복장뿐이 아닙니다 심지어는 물과소금등도교주에게

아이를 키우는 것은 부모의 생각처 럼 되지 않는 것 같습

구입하면구멸되었다고여겁니다

니다. 선교지에서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 이 많지

어떤 멤버들은코코이를들이키고토하거나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믿음 안에서 잘 자라가는 모

바늘로콧속을찔러 피를빼는의식을중요한성례로행합니다

습을 보면 항상 감사를 드럽니다. 큰 아이 다혜는 이제

‘더비’ 마을의입구인제일좋은장소에 이교회가있습니다

여닮 살이 됩니다. 여닮 살 된 딸아이의 믿음 앞에서 하 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부족한 선교사에게 하나님은 언제 나 아이 들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이-이 들을 통해서 저를

연단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

맹버수가제일많습니다 늘어나는숫자도제일 빠릅니 다

어린꼬마들에게는아무런관심을갖지않던이이단교회가 효댄인선교사가유년주일학교를열심히 하자

같은시간대에유년 주일학교를경쟁싣싸시작했습니다.

을 더 크게 쓰시려고 많은 아이 들을 주신 것 같습니다.

같은 복장을 입고 정해진 틀의 춤과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우는 이

아이들은 저를 가르치 는 하나님 의 채찍 이고 저 희 가정 의

들의제사를주변의 흑인들은익숙해하며 쉽게 따라갑니다.

기쁨이고 소망입니다. 저 희 네 아이들 다혜 , 다윗, 다영 ,

디복이 를 위해서 많이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선교사 자 녀 교육인 MK사역 에 더 많은 헌신자가 있었으면 좋겠습

니다.

Im 글/ 김사무옐(him 。n ly@rwver. c。m) 인도 선교사

세계는하나, 여행도하나 0 선교여행

. 성지순례

. 여권, 비자업무 대행

· 단기선교할인 항공권

하나투어 |주|남강여행샤 (우 157-014) 서울시 종로구 견지통 68-5(서 홍빌딩 7충) Tel (02)739-5153-4 I Fax (02)7졌-8645 I 휴대폰 017ZW.51 53 이메 일 bbbhon뺑gmail .com

담당자 ; 홍 성 도(신현교회 안수집새

|

글과 사진/ 냥아 공 텐트 매이커

〈편집자주〉 1 987년부터 보츠와나에서 5년여간 그리고 1 999년부터는 남아공의 러스텐버그도시 권역에서

사역하고 있는조성수선교사사역팀의 혹인네들모습이다. 모두가카매라 앞에서 어색해하지 않았으연 표정들이 읽L아졌으연

하늘 나라를 -0-j;한믿음이 매일 매일 더 자라 갔으연

조성쉬01US1 l행|αm펀턴풋온xJ 편집인으로섭기고있다--/

19


10 | 선교현장 이Ot71- 필리핀 정대섭 선교사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보며 - 마닐라침례신학교 “내가 에수 그리스도의 섬장으로 너띄 무리를 어멍게 사모하는지

이들은 너무 짧은 캠프를 많이 아쉬워했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빌 1:8)

습니다 단기선교기간동안교회의시멘 트 바닥에서 모기 에 물려가며 잠을 자야

함께 주님의 귀한 선교 사역을 위해 무릎 꿇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에수 그

했고 샤워 시설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리스도의 은혜기-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이곳 필리핀은 가장 무더운 날씨여

않았지만 한명도 아프지 않고 은혜롭게

야 하지만 에년보다 일찍 비 와 태풍이 와서 걱정했던 것보다 럽지 않은 여름

단기 선교를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 다.

을보내고있습니다-

• 6주년을 맞은「마닐라 침례신학교」 • 「마닐라침례신학교」 단기 선교사역 6월 27일이 되면 「마닐라 침 례신학교」가 지난달,교수와학생들이 연합하여오로라지역의 ‘말루파침례교회’로단

개교 6주년이 됩 니다 신학교 사역은 참

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오로라지역은차량으로편도 9시간걸리는먼 거리

으로보람된사역입니다 복음이처음들

입니다. 그중 3시간정도는산길 에 비포장도로인데다가폭우까지 내 려 오가

어가는 선교지의 경우 빨리 현지인에게

는 길 이 힘든 여정이 되었습니다.

리더십을 이양하기 위해 교회 자체적으

마닐라 침례신학교 단기 선교팀은 짧은 기간에 교사 세미나와 어 린이 캠프,

로 훈련과정을 거쳐 빠른 기간 안에 목회

그리고부모들을 위한교육을진행했습니다 이 틀 동안진행된교사세미나

지를세워 될수 있는 대 로많은교회를

에서 훈련받은 교사들과 함께 어린이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이 교회가 개척

개척능}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교회

된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어 린이 캠프였다고 합니다- 우리 신학생들과교사

가 개 척펼 떼마다 바로 목회자를 공급하

세미나에서 훈련 받은 교사들이 히-나가 되어 70여명 의 어린이들이 모인 기­

기 위해 속성으로 간단히 필요한 훈련을

운데 ‘하나님 의 전신갑주’ 라는 주제로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캠프에 처음

하고 선교사의 지도 아래 목회를 하도록

참석해 보는 아이들은 성경말씀을 게임과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이 용해 재

하기도합니디 하지만 더 많은 교회가 개

미있게 전달해 주자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흥미 를 갖게 되었고, 교회는 재미

척되고 성장해감에 따라 양질의 목회자

있고신니는곳이라는것을느끼 게 되었습니다,

를 위한 체계 적인 신학교육의 필요성 이

말루파 교회 목사님은 주일예배에서 당장 다음 주부터 어린이 주일학교를

요구되어집니다

시작하겠다고 광고를 했습니다 우리 신학생들의 작은 노력으로 이 교회가

필 리펀 교회들은 지 교회 (Outreach)를 확

어 린이를 위한 사역을 시작하게 됐디는 기쁨에 피곤도 잊고 큰 보람을 느꼈

장해 나기는 방법으로 교회개척을 히는

습니다. 일정 이 충분하지 못해 이틀동안만 진행된 어린이 캠 프가끝나자아

데 모교회에서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한


I 11 리더 중 한 사람을 목회자로 세워 지 교회 (Outreach)를 세우는 식입니다 대

들도 달라집니다. 저희 의 바람은 유진이

부분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목회자로 부름을 받고 그들의 일생 을 주를 위

가 한국으로 대 학을 진학하기 를 기도하

해 살겠다고 헌신한 자들입 니다. 그러나 교육이나 훈린의 절차 없이 목회에

고있습니다.

먼저 임하게 됨으로 곧 한계 에 부딪히고 어려움에 처하면 목회를 포기하는

부모로서 저희는 아이들에게 그리스도인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저희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

의 올바른 모델을 보여주기를 원합니다.

중 3CWo정도가 이미 목회를 하고있는목회자들입니다 이러한사실은 제가

저희들이 먼저 하나님과 통행하며 성령

필 리펀에서 어 떤 사역을 해야 할지를 분명하게 보여주었고 「마닐라 침례신

님의 인도하심 에 민감하고 늘 기도하므

학교」 (MANILA BAPTIST SCHOOL OF 까-IEOLOGY)를 시 작하게 된 동기가

로 이-이들에게 올바론 신앙의 유산을 물

되었습니다

려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여러분들의 기도로 지금까지 잘 성장해 올 수

여러분들의 기도는 저희들에게 가장 큰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말부터 시작된 환율 대 란과 경제 위기로 인해 신학

힘이 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 위 기 가

교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이 사실입 니다. 개교기념일이 들어있는

운데서 도 기도로 통역해 주시 는 여러분

주일 인 6월 21 일 주일 에는 특별 히 예배 시간에 「마닐라 침 례신학교」 를 위해

들로 인해 이 렇게 버티고 있습니다- 여러

짧게라도 기도해 주시 길 부탁드립 니다.

분들과 함께 시-역하는 것이 저희의 행복

입니다. 圖 l 가족이 op1 석준이는 요즘 시춘기인가 봅니다. 엄마, 아빠에게 말할 때도 짜증이 늘었고 동생 현준이에게 회를 자주 냄니다 그래서 현준이는 형 앞에서 늘 기가 죽

글/ 정대섭 (jdskj@hanmail.net) 필리핀 선교사

※ 정대섭 선교사는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 업하였으며 2001 년 기독교효댁침례회 총회 해

어 있습니다 사춘기를 지내고 있는 석준이 를 저와 아내가 지혜롭게 잘 대 할

외선교회 소속으로 송림교호|(담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기용 목

새의 피송을 받았다. 필리핀에서 마닐라 침례

중학교생 활을 이제 한 달도 남져놓지 않은 유진이는 부쩍 바빠졌습니다. 고

신학교 사억으로 섬기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김

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대학을 어디로 갈 것 인가에 따라 선택해야 할 괴목

정 선교사와유진, 석준, 현준의 세 재-~가 있다

@@

신학생과 단기팀이 함께 한 오로리 지역 일루파 집 례교호|‘ 어린이 캠프 사억 교회 개척 이래 처음진행 된 캠프의 열매로주일 어린이 예배가시작되었다

@@

훈련과교육을 통하여뿌리 갚은신앙과믿음의목회 자를 앙성하기 위한 띠 }닐라 짐례 신학교」사역 모습

0 1디.

@

사랑하는가족, 아내 김 정 선교사와유진, 석준, 현준


12

| 선교하는사람들- Cllv1 회장김성절 목사

여러사람에거l 여러모양 O 될! 사도바울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양무로’ (고전9 22) 의 선교정신을 가지고

필요한 시 약을 펼쳐나가고 있다. 교회 교

있었다. 이 시대를 실에-가는 우리들이 이 말씀을 적용한다면 컴퓨터 를 통한

육을 위한 다OJ=한 복음 자료 개발을 통하

온라인 공간이야말로 우리가 정복해야 할 또 하나의 세계이다. 이젠 대부분

여 복음전파에 필요한 컨텐츠들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사이버 공간에서의 정보교환과 만남들은 일상생활처럼 떼려야

있다.(성경교육, 설교, 영상자료, 어 린이

멜 수 없게 되었다. 그렇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히고 활용할 수 있는 컴퓨

교육, 성경 타지통독, 인터넷 방송, 절기사

터 를통한선교는 미디어 시대에서의 선교도구라고할수 있다.

이트 둥) 이 컨텐츠들은 바로 선교현장에

컴퓨터를 통해 선교지와 선교사를 섬길 뿐만 아니라 선교의 발판을 마련해

서 시용할 수 있다. 또한 컴퓨터의 전문성

주는 섬김 의 종이 있다. 바로 컴퓨터 전문인 선교회 (CTM) 회 장 김성철 목사

을 필요로 히는 선교 현장에 컴퓨터 전문

이다.

인 선교사를 피송하여 선교 현지를 돕고

김성철목사는대학에서 컴퓨터와우연히 만나게 되었고청년의 때에 막연하

있으며 특히 국내와의 통로가 될 수 있는

게 컴퓨터를 가지고 사업을 해서 돈을 별면 챙소년들을 위한 좋은 문화공간

선교시- 홈페이지를 구축해 줌으로 선교지

을 만드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작은 사업 을 시작했었다. 그러나 히나

에서 행해지는 생생한 선교 소식들이 국

님께서 정작 기뻐하시는 것은 니중에 돈을 벌어서 어떤 일을 히는 것 이 아니

내에 있는 많은 성도들에게 전달되도록

라 그떼 즉시로 자신을 드리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당시 지신에게

돕고있다.

주어진 컴퓨터라고 히는 도구를 하나님을 위해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김성칠 목사는 컴퓨터 선교 사역을 통하여

되었다. 그렇게 결정함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는 ‘컴퓨터선교’ 라는 새로운 선

선교현장에서 좋은 영적인 열매가 맺혀지

교 영역의 길을 열어 주셨다. 처음 시작은 막연하게 컴퓨터를 기지고 하나님

고 있디는 소식을 들을 떼가 가장 보람되

의 복음 전파에 사용해야겠디는 생각뿐이었는데 이 생각을 구체화시켜 나가

고 좋디고 한다 반띤에 영성 있는 전문인

게 하셨고많은동역지들을붙여주셨다

의 확보가 쉽지 않은 것이 사역을 이끌어

가는 입장에서의 어려움이기 도 히-다‘ 지금 선교현장은 선교사들에 대하여 호의 적 이 지 않은 곳이 많다. 특히 이슬

CTM 선교회사역 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면

람 국가들은 침투 자체가 어렵고 힘든 게 현실 이다 그러므로 기존의 선교 패

먼저 컴퓨터전문인선교사 훈련을 받아야

러다임으로는 더 이상 선교를 펼쳐가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한다- 4개월의 훈련 과정을 거 친 후에는국

대한민국을 지금 전 세계가 인정히는 I . T의 강대국으로 만들어 주셨다. 이것

내 사역자와 해외 선교사로서 한신할 수

은 새로운 선교적 접근을 위한 놀라운 계획이다 태권도라고 하면 한국 사람

있다 국내 사역지들은 CTM선교회 본부

을 떠 올리듯이 이제 세계는 ‘컴퓨터’ 하면 한국을 생각할 수 있고 한국 사람

에서복음흠페이지와복음컨텐츠 제작을

들이 어느 곳에서든 컴퓨터에 관한한 인정받을 수 있는 토양이 되었디는 것

통하여 선교지 를 직접 , 간접적으로 돕는

은참으로선교적으로큰기회를잡은것이다. 컴퓨터의 전문성을기지게 되

사역을 한다. 해외 선교사로 사역하고자

면 이제 아느 나라이든지 그 나라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형태 로 정착하고 침

한다면 훈련 이후에 선교회에서 해외 파송

투히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선교를 위한 접촉점을 형성하기가 용이하다는

에 필요한 전문성과 영성 훈런을 6개월 이

장점이 있다. αM 선교회는지난 20년동안선교지의 필요를살피며 현지에

상 받은 이후에 선교지로 피송 받아 컴퓨 터전문인선교사로활동할수있다 앞으로의 시역 비전에 대해 김성철 목사

는 CTM 이 앞으로도 선교현장의 필요를 도와 선교사들이 짧은 기간의 배움을 통 해서 도 현지에서 멀티미디어 를 활용한 교회 교육 사역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하는 일들을 할 것 이라고 말한디. 더 니아가서 는 지금 이미 구축된 @@ 선교지에서 효택인선교사를 대싱으로 컴퓨터 교육을 하고있는김싱절 목사 주님이 주신 달란트를 시용하여 하니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선교사를 거부하는 지역이라도 진리의 복음을위해서는여러 가지모양으로그들에게 디가기야 한다는것을김성절 목사는강조한다

복음적인 홈페이지 들을 각 니라 언어로 번역히-여 현지에서도 쉽게 복음을 접하게


파리 불면 춤을/ 기도수접

히는 인터넷 복음화의 일도 이루어 갈 것이 라는 포부를

밝혔다.

잉$잉$$$잉$$잉

Im 취재

글/ 신훤재(k。rmi@k。rm i. net) 기자

※ 김성칠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푸른교회 담임 목사이며 부산고 신대학교 고신 선교목회 대학원과 부산 장신대학교에 출강을 하고

있다 1 989년 4월부터 킴뮤터 전문인 선교 사역을 시작하여 올해 로 20년 을 맞)',_~각 현재 CπA 선교회를 통해

10 가정이

해외 선교

사로피송되어 활동하고 있다

.;· 구레네/시몬느(요한) 북아프리카 A족 선교사 • 갇혀있는 베드로와 안드레와 요셉이 성령님의 도우심으

· CTM 홍페 이지 httpγwww . ctm 。「‘kr

로 어 려움을잘감당하고믿음의 지도자들로 거듭나며 , 빨

• 김성 절 목사 흘페이지 http://ctm to • 이메 일 : webmaster@ctm 。r kr

리 석방되어 가촉들의 품으로돌아갈 수 있도록

• 갇히지 않은 옐리야의 계속적 인 안전과 그가 두려웅을 이 길수있도록

• 당분간만날수 없는 신앙인들을 대신해 말씀을 번역할준

• 월간 「~국민선교사」주죄 u섣교잔지”에

비 된 현지인 동역자를 만날수있도록

선교사님들을 초청 압니다

• 현재 제 정 중에 있는 헌법 에 현지인들에게 신앙과 양심 의 자유에 대한 규정 이 꼭 들어가서 현지인들에게 신앙의 자

선교지에서 수고하신 선교사님들을 위로하고 함께 기쁨의 교제를

유기허 락되도록

나누는 저14회 선교잔치가 열립니다. 특별 히 안식 차 국내 체류하 고 계신 선교사님들의 적극적인 잠여를 바랍니다

• 행사일자

2009‘ 9. 14(월)-1 5(회) (1 빅2일)

·장

보리매교회

-- 신재희/최진희(영덕, 영인, 영헌) 중앙아시아 K족 선교사 • 선교사들의 비자문제가 심각한 상황인 데 주께서 다시 문 을열어 주시도록

•주 초| ‘ 월간「한국인선교시」 후원 보라매교회 • 문 의 처 02-2268-6636, 이메일 . kormi@kormi. net

• 성경사전 작업이 성서유니온과의 협 력 가운데 잘 마무리 되고출판비용이 마련되도록

• 원활한 준비를 위해 선착순 등록을 받습니 다

• 번역 된 신약성경과 녹음된 것이 잘 보급되고 번 역,출판사

홈메이 지 ( www . ko 「mi.net)들어오셔서 상딘메뉴판〉 커뮤니 티〉

역 이 왕성하게 일어나도록

선교잔치에 올려놓은 공지를 확인하시고 등록해 주세요

•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영덕-심장, 영인-알러지 , 영헌 피순

• 행사 기간 중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도 동시 진행됩니다

환) 주님의 은혜로온전히 치유되어 건강하도록

(자녀 수, 나이 기제요망)

• 모든 참가비용은 무료입 니 다

• 윤 다우드/송 자네트(치영, 수진, 기영) T국 선교사 • 세브기 교회 사역을 통해 영흔구원과 전인격 적 인 제자훈 린이이 뤄지도록

• 교크한, 야히아, 라레 , 누라이 , 패르하트, 압두라흐만, 케 즈반, 이브라힘 , 네리 만, 세마가 예수님을 전심으로 찾고 만날수 있도록

• 군복무중인 치영이가 정 맥염 진단을 받았는데 치료를 잘 받을수있도록

• 공익근무중인 기영 이가 한국어와 한자어를 잘 알아듣고 잘표현 하도록

여종연/유은정 E국 선교사

• 딸씀과 기도로 성 령의 인도하심 애 민감하고깨어있도록 • 성경과 말씀테 입을 받은 사람들이 마음이 열리며 말씀에 반웅하도록

• 현지 기독교인 형재들과의 기도모임을 통해 서로에게 무 슬럼 복음전도에 대한도전을 계속주고받을수 있도록 저1 3회 선교 잔치때 피부 맛사지를 받고 간단한수지 칩을 배우고 있는선교사들

• 복음의 문이 계속 열려져 무슬림들이 복음을들을수 있도 록

I 13


14 I 그곳에가고 싶다-선교카페쇄|치

선교포럼천교지문화와성경문화충돌속에서효과적인복음전파 5월 선교카페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되

아프리카독립교회의 문화적 문제점 중가

야 한다 그 후 현지인들의 자발적인 비평

었다. 본지 편집인 조성수 선교사의 주제

장 큰 것은 고립된 교회와 이단성에 있다

으로복음의 본질은붙들되 고유의 문화적

발표에 따른 참석지들의 질의응답으로 작

서구 식민지 억압의 경험이 있는 민족은

모습들은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도와야

은 선교포럼을 가졌다. 주제는 ‘선교지 문

선교지 문화 자체 에 대 한 배 티적 성향을

한다. 이를 위한 노력으로 조 선교시는 공

화와 성경문화충돌속에서 어떻게 효과적

가졌다. 흑인들은 식민 시 대 에 교회 안에

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공동체 생활을 통

으로 복음을 전파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서도사회 적인 억압이 있어서 그들의 문화

해 성경을 기준으로 한부부 사랑, 자녀 교

조성수 선교사의 사역지인 아프리카 지역

적 특색을 교회 내에서 올바르게 토착화

육, 섬김과봉사, 겸손, 인내 , 물질 사용, 경

을사례로니눔을가졌다.

시키지 못했다.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일

건 생활 동 성경 문화의 본을 보여 그 삶을

어난 것이 남아공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

나눌 수 있다 또한 선교사 일생을 통해서

고 있는 교인 숫자 1 위 교단의 시온교회

한 영혼을 찾는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먼저, 선교지 문화와 성경 문화 간의 갈동 은 갓 결혼한 부부 관제로 비유될 수 있다

(Zion Chiistian Chui디1) 이다, 이 교단이 이

있어야 하며 , 한 지역에 올인 하는 지역 선

이들은 결혼 생활을 시작하면서 수십 년을

단성으로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것은 현

교사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현재 의 헌신

각자의 방식으로 실이온 삶과 집안 문화의

재 대를 이은 교주인 자칭 ‘흑인 메시아

에 그치는 것이 아니 라 세대 에 걸친 지속

차이로 갈등을 피해갈 수 없다 같은 인종

이다. 교인들은 지도자로부터 받은 ‘세례’

성과 헌신이 있어야 함을 대안으로 제시했

적 배 경과 유사한 운화적 배 경을 가진 부

를가장중요한신앙의상징으로여기기 에

다 선교포럼 형식의 선교카페는참석자들

부의 관계도 이러한데 하물며 국경을 넘은

오히려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함보다 더 중

이 좀 더 깊이 선교지에서의 문화 갈퉁과

선교사와선교지와의 관제는큰문화적 차

요한구원의 요건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대 안들을 생각해 보며 구체 적 기도 제목을

나눌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로 인한 ‘갈등’ 을 전제로 시작한다고 해

토속 종교와구별되지 않은 비성경적 혼합

도 과언이 아니다 더욱이 선교는 단순한

주의와 도가 지나친 장례의식과 결혼풍습

이해와포용의 차원이 아니 라선교사가 선

퉁은 선교지 에서 성경문화를 올바르게 뿌

교지의 사회 공동체의 일원이 될 뿐 아니

리내 리는데 걸림돌이 되는 문제점들이다

라 이 것을 넘어선 복음의 영향력을 삶의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효과적으로 복

전반적인 모든요소에 넓혀가는 것이 기 때

음을 전파할 대안은 무엇일까? 조 선교사

문에 성경적인 기준에서의 삶의 변화와 성

는 현장에서의 경험 에 의한 몇 가지 대안

숙을 이루려면 마찰은불가피하다. 그렇다

을제시했다

면 선교지 문화의 충돌의 배 경 에는 무엇 이

성정적 인 문회가 사회와 교회 안에 세워지

작용하는가7 그 원인을 아프리카 독립교

기 위해서 선교시는 그 문회를 온전히 연

회를이l로살펴보았다

구하고 이해하여 성경적인 가르침을 전해

Im

모염 스케치 신훤채(k<。1111i@k。1mi. nee) 기자

• 서른다섯 번째 선교카떼는 6월 9일(와) 오후 7시 몬지 사무쉴에서 진앵됩니대워지는 흘떼이지 잡조요맴, 선교지의 E」풍과 끔예 를 나누는 귀한시 ξIOI 될 것일니다

| 선교A님 휴대폰01 뀔요U씹니까 I 연밖서|요” | 에사람 선교사케어씬타 (YSR Missionary Care Center) 흘메이지 www.mic。ce. net 로 들어오셔서 신정O씨|요 성도님들의후원으로표영되고있는선교시케어센터입니다 [신교사님에게 제공이는 선교사케어내ft] 의료서비스, 비%풍제공서비스, 휴대폰제R서비스, 입줄국자횡|왼서비스,

신교우면울대리웅변서비스, 설교자료소프트웨어제B서비스, 휴%·|제R서비스

2009 넌 4월 돈의 드난셈 ~른넘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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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일조 이사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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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퓨터기조과정교육지원서비스1 쉴터(민씩앤요뻐서비스륭

• 문의 유국연목새018-233-5756) • 신. 흩메이;q내 켜|어거|시윈또는 E - mail : tmby21c@mm때net • 추소 노원구 중겨12동 없-1 그런8상가 206호 이외여|쩌의윈내 • 푸원 국믿 51 3901-01-154885 오E숙(섣교사케어씬테 농엽 217어4-52- 1 αXll7 오E숙 ”누구나 선교사를 돔는 도우미선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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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비 선교카페 소모품비 수수료 전화요금 제작비 통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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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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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니다‘ 부엇보다 쉴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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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송합니다만, 지회는 m월 이후에나가능한데요 . 라고 말씀드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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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픔니다 또는쉴터에 머무시던선교사님께서도일정을 변경해서 이부시는기간을 연챔” 달라일씀히실 때에도l 죄송한데요, 다른 분이 예 약중이셔서불가합니다/라는답띤을드릴 수밖에 없는 시기업니다 선 교사님께서 원히는 때에 편안한쉽이 되는쉴터가더 많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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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월간 「흔벅인선교λL와함께한 이를존칭생핵 1 구싹

강냉회 강운굉강영인 강진원 곽정신 팍힌회 구영서 권빙신 권윈숙

한힌순 한혜숙 허신자 허옥순 허평석 ~1 흉액 현내식 헨회딴흥정회

김정신 김광회 김국진 김기령 김기태 김남현 김띠링 김띠숙 김이얘

흥정회 양국~f 황상무 황선국 황성하 황용근 영잔도

김인욕 김인한 깅 II맨 김냉옥 김용익 김생태 김상엠 김상섭 김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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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선교사의 소리 -

방글라더씨 장S빽 선교사

당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안식년을 지내며 이곳저곳에 다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

을 믿고 의지하며 끝없이 달려가지만, 정작 그들 안에는 하

니다. 다양한 나라 사람들의 다OJ=한 삶의 모습들을 보았습

나님에 대한 믿음은 종교나 형식에 지나지 않을 때도 많습

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원하고,

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가치가 물질이나 자신에게 집중될

조금 더 소유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욕망’ 을 본 것 같습

때 오히려 행복은자꾸지꾸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니다

자신 이 얼마나 가졌느냐와 상관없이 , 처한 환경과 상관없

방글라데시 사람들이 어느 해인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이 , 우리의 삶속에서 자족할수있는법을안다면, 이 세상

나라로선정된적이 있습니다.

에서가장소중한삶의비결을알고있는사람입니다.

그들은 정말로 3∼4만원의 한 달 임금으로 기족이 겨우겨우 먹고 시는 경우가 7\fl/o를 넘습니다 늘 삶에 지치고 더위에

그것은 아주 작은 감사에서 오는 것입 니다.

지친 그들은 제게는 너무나 불쌍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런데 왜 그들이 행복하다고 말했을까요?

우리들의 생활에 감사의 제목이 차고 넘쳤으면 좋겠습니

이제는 조금 이해가 됩니다. 저도 그곳이 너무 그립고 사람

다. 어느 복음송의 가사처럼, 길가에 펀 장미꽃에도 감사하

들이무척그립습니다

고 장미꽃 속의 가시까지도 감사하며 풍랑이 일어도 감사

비록 가진 것은 너무너무 적지만 그들에게는 남을 돌아보

하고 믿음 주신 것에 감사합시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하

는 여유가 있습니다. 그들에게서 사랑이 느껴집니다. 그들

고 외로운 가을날도 감사하며 사라진 눈물도 감사하고 주

은 스스로를 믿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에 대한 의지로

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합시다.

살아갑니다.

범사에 감사함은 행복의 시작입니다

Im

글/ 장상택 (I。ve 1 040@gma il. c。m) 방글라 데시 선교사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집이있고,차가있고, 먹을것이풍족하지만사람들은자신

※ 장상택 선교사는 2003년 12월 4일 피송을 받아 료달라데시 치타공에

이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지구촌 어느 한

위치해 있는 NGO단체인 APAB에서 부족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역하

구석에서는 단 한 알의 비타민이 없어서 죽어가고, 단돈 천

였으며 현재 안식년 중이다

원이 없어서 기족 모두가 굶어 죽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 디론 어느 곳에서는 차고 넙치게 가지고 있어 쏟아져 나오

는 신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욕심을 냄니다. 자기 자신의 힘

자신이 얼마나 기졌느냐와상관없이, 처한환경과 상관없이, 우리의 삶속에 서 자족할 수 있는 법을 안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소중한 삶의 비결을 알고 있는사람이다 지매 모임에서 밀씀을나누고직업 교육을하는사모믿버|희 선교사


“’ [ .

언젠"1~ 예‘.,,셔 샤는 페 녀우 힘들다고 생각이 되는 때까 있었어요, 그래셔 영 ot환~' 떼롤 썼 어요. 왜 우리가 야련 곳마치 와셔 고생을 하냐고요,

이 렇비 부족하..TI. , 속임 망하고, 눈치를 봐야하는 나라에셔 왜 살아야 하냐

그때 엄마는 말씀하셨어요.

우리 1~ 부유하..TI. 잘 살11 만 한다연 여 11 사는 사랑들하고 다를 비 뭐 1t 있겠니 흘!

그리스도인은 ot응속£로 교통 발..TI. 있는 혐지인들을 치유하려 온 껏 oJ 란다.

저는 그 말씀을 듣교 아우 말도 할 수 없었어요. 영마의 말씀이 백배 , 아니 천배는 더 옳았꺼든요.

그 말을듣고냐셔 폐셔 살자고한 아빠를보니까 아빠도 여 11 셔 사는 켓 ·! 힘들..TI. 백차 보였어요.

하지만 。}빠는 아우 말씀도 없이 묵묵히 살아1r..n. 체셨어요. 져는 그체야 。}빠의 뭇을 얄아첼 수 있었어요.

글/ 중앙아시아 T국 략은침 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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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5


한국민전.D!샤

1995년 3월떼 장긴벤 ·~""펀 선교시」는 해외에서 휠동δ는 §먹인 선교시의 싫괴 활동에 대한 이이기를 시진올 통히여 효택 교회의 선교 역사로 기록히고자 일행하는 선교전문집지로서, 선교시님들께 무료

2009. 7

책지 보내기외 선교시님들을 위한 쉴터 운명올 o l고 있디

Co.,뽑 tent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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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인과스임 | 이 책에 마음이 닿는사람들

둔 김의흰

흔택딩잉 류은이

발상민 싱기호

면집 S 깅종님 엉 징 류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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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이야기 |

민임인 조성수 권친오

면 집 신훤재 김은영

비추소서 | 아프리카 심정미 선교사

이시싱 서좌원

학%씨 권오기 권희숙 김님현 김석주

Love story I 니 카라과 이승훈 선교사

밟영흰 맑매회 빅원홍 백승민 인기초 오은희 오징훈 이동수

디지인 전우기획 인쇄인 님궁용

이동훈 Of 싱호 이인수 이정옥

조잉현 조주형 허

1 995년 2윈 6일 둥옥

2009년 7월 1 일발행

피리 불면 춤을 / 기도수첩

서용시 중앙우체국사서함 59 98호

E-M1il

그콧에 가고싶다 | 선교카페 스케치

| K 。 rmi message I

월간 r한국인선교새에서

자원봉사자를찾습니다‘ 선교에 대한열정과순수가있으시 면 빛그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시 조}이 편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동꽉민호 라-7036호

선교하는사람들 | 잠사랑교호| 한성절 목사

선교사의 소리 | 우크라이나 한재성 선교사

02-3159-7979

용권 145호

선교현장 이야기 | T국 이능력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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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생영의 밀씀시

장정석 전싱협 조대석 조동현

남아공의 더비마을사람들 | 조성수선교사

후원안내 / 쉴터소식

Of;;팀S 이윤수

김선웅 김옥규 김재일 김희경

선교사자녀 이야기 | 인도최미나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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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02 2268 6635 02 2268 6346

액스

월긴 r한국인선교시j는 도서징지 문리실전김형을 준수힘니디

@ 제 4회 〈신교잔치 〉의 즐거운 시작이 얼마 남지않았습니다 잔치를 준비히는 일꾼들의 마음도 즐거 움에 넘쳐 있습니다 준비하는 모든 프로그램과 과정들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이 잔 치의 주인공이신 선교사님들의 많은침석과 사전 등록을 부탁드립니다 l일시 2때9년 9월 14일(월니 5(화) l장소 보라매교회 l문의 월간효택인선교시 02-2268-6636 @ 월간효택인선교사 가족인 김석주님이 이사님으로 승은혜님이 객원기지로 월간과 함께하게 되었고,

허윤이시님은 사임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힘이 되어주신 허윤님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함께 하실 김석주님과 승은혜님을기쁜 마음으로환영합니다

~ 본지 편집인인 조성수선교사님 가정이 효댁에서의 일정을마치고, 지난 6월 1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으로출국하였습니다 ? 선교사님들을 위한 갚은 기도의 자리, 선교카페예배기 지난 6월 9일(화때 드려졌습니다 7월모임은 7월 1 4일(화)입니다 «"' 8월호는휴간입니 다


한컷이야기

자녀는 부 R 를 닮는다 앞앙써서 걸어끼는 여 tit' 엄마를 멸이 융내내어 걷는다. 지녀는 부묘를 닮아낀다.

내 영혼은 여니닝 어버지를 닮아끼 t j1 잊을 11t? 여|수님의 검응검이를 따라끼고 밍을 11t? 멸여 ..

예수닝을 닮여자는 소중연 시랍이 되어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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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으로 품게 해주신 주님의 뜻, 선교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1 6: 1 5) ”

중학교 3학년 , 선교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시절, 교회에서 열리는 하제 수련

회에 참석했다 당시 한 집회에서 말씀을 전해주셨던 분이 선교대회 참석차

한국에 오셨던 선교사님이다. 그 선교사님이 들려주시는 선교 사역에 대한

간증을 듣고 마음에 감동이 전해졌다. 아직 선교리는 것이 무엇인지 조차 잘

랴 펌 ”해

전 프 발 아

“하나님 제가 선교사가 되겠습니다 ”

와하나님의마음을느끼면서 여중생의 어린헌신은시작되었다-

모르면서 선교에 대한 첫사랑은 미음 속 깊 이 자리 잡았던 것이다 나의 의지

부 J니 러 서。양 졸 며。수 얀 딴 되 아 Y둘 지 찬 명 선 을 유 핫 게 이 에세 되 인 이 로 는 분 나 잊 다 카 품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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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 년후, 하나님은 조금 더 구체적인 비전을 내게 주셨다. 고등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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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심정미 선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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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꿈꾸시는 땅, 아프리카를향하여


15 다. 아프리카에 있는 영흔들을 위해 날마

싶었지만 내가 찾았던 가나에서는 교민 목회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마음속

다꿈을 꾸었다 히-나님이내게두신소원

으로 큰 갈등이 찾아왔다. 다시 하나님 앞에 엎드렸다 앞으로 선교 사역을

을 친구들에게 전했다 이다음에 난 아프

위해 ,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또 기도

리카로 떠나 하나님 을 전하는 선교사가

하며 가나에서의 1년을 보냈다. 꿈꾸던 아프리카를 경험한 나는 조금 더 구

되겠다고… 훗날, 친구들을 만니니 그들

체 적 인 기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2년을 보내면서 앞으로의 선교에

은 아직도 소녀시절의 내 모습을 기억하

대한 비전을 위해 기도했다- 그리고 다시금 주님께서 보내신 곳이 아프리카

고 있었다 그리고는 그 꿈을 이루어 가고

동부에 위치한 탄자니아(탄자니아 연합 공화국)였다, 탄자니아에서 1 년간의

있는 니를 부러워한다. 꿈이 있었던 소녀

인턴쉽 협 력 사역을 끝내고 독립하여 남부 지역으로 이시를 오게 되었다. 그

그리고 그 꿈을 이룬 지금의 나를 고백하

리고본격적 인 선교를 위해 언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탄자니아에서는아프리

건데 , 모두가하니님이 하신 일이다. 이무

카 남동부 지역의 공통어인 스와힐리어 (Sw.따1ili language)어와 영어를 공용어

것도 모르던 내게 선교라는 꿈을 심어 주

로 시용하지만 고등교육을 받은 일부 계층을 제외히곤 영어를 모른다. 게다

셨고 그 꿈을 통해 하나님의 비 전을 이 루

가 시골로 가면 갈수록 언어 시용에 제약을 받아 스와힐리어는 내게 필수였

실 치 밀한 계획 아래 거하게 하신 일, 그

다 언어를 배우고선교사역을 준비하는 동안하나님께서는내게 한자매를

래서 친구들에게 또 만나는 이들에게 나

얄게 하셨다. 그 자매를 양육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동안 자매가 변화

의 놀라운 꿈을 간증하며 감사한다.

되는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내게는 천군만마같은기쁨의 샘이고 든든한믿

음의 동역자가 될 것 이라 믿는다 자매와 함께 예배를 드리며 올 1월부터는

• 10년 요뻐| 이룬 첫 걸음, 아프리카를 밟다

교회가시작되었다- 끊임없이주시는감사의제목이다.

선교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면서 , 아프 리카에 대한 그리웅은 점점 더 깊어갔다. 열병을 앓는 것처럼 이프리키를 그러워했 지만 아프리카로 향하는 길을 쉽게 허락

되지 않았다 인도와 네 팔, 펼리핀에서의 단기 선교를 통해 훈련을 하고 신학교에 서 공부를 하면서 아프 리카의 영흔들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시간이 흘렀 다 그리고 2001 년 겨울의 초입. 유난히 추 웠던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무한한 기 회의 땅 아프리카로 향하는 첫걸음이 드 디어 허락되었다. 열일곱 소녀가 아프리

키를 마음에 품은 후로 꼭 십년 만이었다. 스물일곱의 나는 드디어 아프리차 가나에

첫 발을 옮겼다. 딛는 걸음걸음이 벅찬 감 동이었다. 그리웅에 사무쳤건만 단 한 번 도 밟아보지 못했던 그 땅- 하나님 은 드디 어 내게 아프리카를 만나게 해 주셨다 l 선교의시작

가나에서의 삶이 시작되었다 그곳의 선 교사님 을 도와사역하면서 선교사로의 일 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현지 사역을 꿈꾸 던 내게 갈등과 고민의 시간이기 도 했다.

어서 빨리 현지에 있는 영혼들을 만나고

CD

어린이 성경학교에 칩석해 즐거운한때를보내고 있는아프리카 어린이들

@ 아프리카지방여행중만난 거 리를돌아다니는기린 @ 이곳에도우리나라절구와 비슷한도구가 있다 용도도비슷하여 이들 역시 곡식을떻는데 사용효다


61비추소서 -

아프리카심정미 선교사

- 선교, 주님께서 채우실 비전을 효텀}여

반짝이는 눈과 확선 가득한 마음으로 비

탄자니아에서 계획하고 있는 선교사역은 끝이 없다. 그만큼 열악한 곳이기

전을 이야기하는 심선교사. 아프리차 땅

때문이다 이 곳엔 배움에 무지한 어린이들과 제 때에 치료받지 못하고 고통

에서 그리스도의 양가를 온 몸 가득 내뿜

당히는 사람들, 일자리가 없어 할일 없이 시간을 보내는 청년들로 넘쳐난다. 배웅의 기회와 치료의 기회 일할 수 있는 기회 그리고 하나님 을 만날 수 있 는 기회를그들에게주고 싶다 우선 본격적으로 어린이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 들어오기 전 어린이

집과 교회를 위한 건물이 마 련되었다. 탄자니아 최남단에 위치한 루브마

으며 현지인틀에게 삶으로 하나닝을 전하 는 주님의 도구가 되기를 기대하며 기도

한다. 취재

Im - 글/송은혜 (k。rmi @k 。rmi. net) 객원기자

(Ruvuma) 의 송게아(S。ngea) 지역이다 탄자니아의 교육은 열악하다 초퉁학

교가 있기는 하지만 제대 로 다니는 아이 들은 많지 않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들도 많지 않거 니와 졸업한 아이 들도 배운 건 별로 없다. 이 곳 사람들이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모르기 때문이다 우선 어린이집을 통한 어린이 선교 사역에 중점을 두고 여건이 된다면 중 고등학교 청소년을 위한 교육선교를

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보건소와 일지-리 없는 청년들을 위한 기 술학교까 지… 하나님 께서 채워주시는 데까지 선교의 비전은 무궁무진하다

어떤 이에게는 갑작스런 만남으로, 또 어떤 이에게는 예랴한 말씀으로 하나 님은 당선의 계획을 전따선다. 심정미 선교사에게 하나님은 꿈과 비전으로 당선의 뭇을 심어 주셨다. 그리워하고 그리워하며 셜례고 애달파 하며 꿈꾸 었던 땅 아프리카에서 열심 U-J 선교사역을 이루어가는 심선교사. 그녀와 이

야기를 나누며 마음 속 갚이 잔잔히 전애오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선교를 한마디로 어떻게 정익하면 좋을까요?” 라는 기자의 질문에 심선교 사는 대답한다.“많은 선배님들이 선교는 삶이다 라고 말씀하세요. 우랴의 삶을 통애서 연지인들에게 복음을 향기로 전할 수 있어야 된다고 하 시죠. 저도 늘 회개하며 그렇게 살기를 소망합니다. ”

@ 어린이 여|배 굉경이다 땅바닥에 앉아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효댁에서는 낯설지만 이들에겐 자연스럽다

@ 예쁘게 손을모으고기도하는 이 아이의 기도가 아프리카의미래이다

@ 예배를준비하는현지인과심정미 선교사


랙스토리 - 니랜}과 이승훈선교λ}

j흥헛- ­

지금도 손어l 잡힐 것 같은 연애의 추억 지금은 세 아이의 엄마가 되어 1 3년의 세월을 함께하고 있

정기가서린 수유리 4. 19탑에서 비장하게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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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로 교회를 방문한 저에게 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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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 날 어린이 집회와 인헝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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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을 드리는 믿음의 사람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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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떼어 교회 건축헌금으로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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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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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로 근무하며 작은 교회에서 봉

아내는시골에서올라와강남성심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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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꼬박 세워가며 기도의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던 당시,

밤마다 도봉산 기도원에 올라가 기도하던 시절이 있었습니

다 어두운 숲속의 두려웅과 악한 생각에 대한 대 적 기도로

교역자와 인형극단 강사의 생활을 했던 저는 바쁜 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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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나의 한 조각, 사랑히는 나의 아내의 이름은 김정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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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 하니님의 뜻이있을까요?우리의 첫 만남은 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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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만으로도 행복을 꿈꿀 수 있었던 지난날의 이야기.

집회 중 유난히 눈에 띄는 찬양팀 자매가 있었습니다, 속으

상 가슴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지금은 딸 하나에 아들 둘

로‘아니 이교회는 왜 이 렇게 예쁜 자매들만있지?총각흔

을 둔 어머니가 되어 아이들을 돌보며 낯선 환경 에서도 선

들리게 . ’ 라고 생각하며 정신을 차리고 집회와 인형극 공

교사의 사명을 잃지 않고 실l아가고 있지요

연을 이어갔습니다. 문제는 그날 저녁 산상기도에서였습니다. 기 도만 하면 낮

신장 결석 때문에 한국에 와서 신장과 요로결석을 치료하

에 봤던 그 아름다운 자매가 보이는 것입 니다. 다음 날도,

는 동안 아내와 가장 많이 주고받았던 말은 “여보사랑해요”

그다음날도 마찬가지였지요- 처음차를 대 접한그녀였는

입니다 띠l로는 영어로, 스페인어로 고백합니다 요즘이 13

지 아니면 찬양인도를 했던 그녀였는지 알 수 없어 전도사

년 결혼 생활 중 가장 오랫동안 떨어져 본 것 같습니다.

님께 며칠째 이런 자매가 기도 가운데 보이는데 이 것이 유

지금도별처럼반짝이며 바라보는 아내의눈동자가그리운

혹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뭇인지 모르겠다고 물으니 차 대

것은그녀가 내 가슴에 와 닿아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圖

접한 자매가 바로 찬양으로 섬기던 그 자매리는 말을 듣고

글/ 이숭훈

· 김정은 (3/ife@naver. c。m)

니차라과 선교사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녀에게 나를 만나겠느냐 물어보아

무응답이 거나 만나지 않겠다변 나 역시 하나님의 뜻이 아 닌 줄 알아 만니-지 않겠노라 의E속히고 답을 기다리고 있었

※ 이승훈 김정은 선교사는 2007년 10월 예수사랑교회와 GP선 교회의 파송을 받고 중남미 니카라과<>H 파송되어 현지 영흔을

섬기고있다

17


8 1선교사써이oPI- 인도최미나선교사

하나님 나라에서 파송된 작은 선교사 ‘엠마 언제 한국에 가7’

에 오면 학교에서 당한 불쾌함을 장시간

“왜?주안이 한국가고 싶어 7

토로했다- 어디다 마땅히 스트레스를 풀

“웅, 한국은 전기도 안 나가고, 물도 나오고, 할머니도 있잖아. 할머니 오라

대상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다은이는자

고해 6시에 우리 만나자.” 7살 된 둘째 주안이와의 대화다.

연스럽게 한국 사람과 문화에 대한 동경

결혼후신혼여행을겸해가방하나달랑들고주님이주신미음으로미전도

이 생겼다 잠깐씩 한국에 있는동안다녀

종족을 향해 나온 발걸음이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기족 수도 늘

본 어린이집이나 교육시설에서 경험한

어나 다섯 식구가 됐다. 보석처 럼 빛나는 재치와 용기를 가진 아이들이다­

고향은 위로가 되었다 친구도 많이 생기

그러나 처음엔 아이들에 대해서 잘 몰라 엄마로서 시행착오를 많이 했던 것

고 맛있는 것도 많이 언제든지 먹어서 한

같다. 첫째아이는뱃속에서부터 엄마의 향수병이며 문화충격을고스란히 받

달도안되는기간에 2킬로그램이나몸무

았다. 생후 한 달도 안 되어 인도로 가서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기온에 적응

게가늘었다

해야 했고, 이후 동생들이 태어나 받게 되는 변화도 견뎌야 했을 것이다. 부

모역시 아이를 키우는데 초보라 미숙한데다 한국처럼 쉽게 물어볼 사람도,

현지 적웅이 아이의 시각에서 보면 이렇

도움을 줄 사람도 없어서 참으로 힘겨운 날들을 보내야했다. 호기심 많고 활

듯 우울한 나날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

동적인 첫째 딸 다은이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했다 말이 잘 통하지 않는

탄은 이런 점을 교묘히 이용해 사역자인

다은이의 이야기 를 선생님도, 친구도 귀담아 들어주지 않았다. “엄마, 집에

부모를 자극한다. 초기 몇 년 동안은 현지

오고싶었어. 나좀데리러오지그랬어 ” 기독교학교는좀낫겠지 싶어다른

적응을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딸아이

선교사님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보내보기도 했지만 그곳에서도 뺨을 때리거

를 보면서 우리의 가정 교육방법이 좋지

나 폭언을 마구 쏟아 내는 등 교육자라기보다 월급쟁이라 할 수 있는 교사들

않은지 심각한 고민도 많이 했다- “주님 ,

의 수준은 열악한 환경만큼이나 아이들을 고되게 했다. 국제학교는 학비가

이게 뭐애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되나요?

비싸서 우리들의 형편으로는 어림도 없었다.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은 선교

만능 엄마가, 또 아내가 되고 싶어요.” 어

지라는 상황에서 드러 내놓고 말하지 못히는 선교사들의 가장 큰 고충 중 하

느날, 이렇게 아이의 학교문제와 비전에

나일 것이다. 하루는한국아이가반장이 되었는데 그날바로, 그아이를반

대한 기도를 간절한 마음으로 할 때 주님

전체 현지 아이들이 거부했다. 다은이는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필통에 연필

의 음성이 들렸다‘ “얘야, 왜 네가 책임지

이 몽땅 없어지거나학교에서 만든지구본에 한국이 없기도했다. 아이는집

려하니? 이 아이들은 나의 것이다 ” 나는


능배}공의 더비마을사람들

순간멍에를벗은듯지유함을얻었다 상황。1 바뀐것은 없었지만 기쁨이 가득했다. “그래, 잊고 있었어. 주님이

책임지시는 나는 참으로 행복한 선교사다 ” 아이들을 키우면서 내가 얼마나 권위로 똘똘 뭉쳐져 있 었는지 나 자신을 돌아보고 부모로서 더욱 긍정적이고

겸손한 신앙의 선배가 되어야함을 배운다. 욕심을 버리 고 더 큰 인내를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마음이 생

겼다. 그러자 아이의 말들이 연관성 있게 들라고 아이들 과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대화라는 것을 깊이 있게 하기 에 이르렀다. 생활과 사역에 쫓겨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 려 주지 못한 내 자신에게 문제가 있었고 사탄은 나를 동 요시키는 방법으로 아이들을 이용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 다. 나는 영적A로 더욱 단단해 졌고 아이들은 성품이 부

‘더비 ’ 마을 사람들띤) ‘쉬미’ 는 17{늪멍니다 그런데 아직 6학년입니다. 학교를다니다말다를반복해서 그렇습니다 엄마와아빠모두심한알콜중독자입니다. 언제나그들은술에 취해 있습니다 무엇이든손에 쥔 것이 있으면 값싼술로 바뀔니다. ‘쉬마 의 동생은한번도만난적이 없지만 듣기로는남의 것을훔치는것 때문에 모두가곤혹스러워하고있습니다‘ 백인농장주인중하나는한번더훌치는것을 보면총으로쏘겠다고경고를했답니다‘쉬미’… 어쩌다눈에안보이는주일이있어서 수소문을하면 학교를가지 않고어느농장에서 일을하곤합니다.

드러워졌다. 서로에게 힘을 주고 격려가 되는 관계로 발

‘쉬미’ … 이제 7월 중순이 되면공동생활센터인 노블펌스로조인하는

전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지나간 날들 때문에 마음 아파

어린 친구들이 여렷 있습니다.

하지 않으려 한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가정이 되었고

내 일은 오늘보다 더욱 나아질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선교사 자녀가 겪는 어려웅은 그냥 어두운 과거가 아니 대 장성하여 주님이 주시는 비전을 향해 나아갈 때 어려

움을 이겨낼 수 있는 귀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다은이는

가직 9살이지만 작은 우주를 품은 그 마음에 주님이 주인 겨 되셨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파송되어 예수를 전하는 삶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아이들로 자라가기를

콰라며기도한다. 圖

이때 ‘쉬미’도오고싶어하지만학교를다니지않으면 같이 할수가없어서 마음이 혼란스럽습니다 이런 ‘쉬마의모습을보고실E년}는어린친구들이

같이 사는것을부담스러워 할까봐그를부르는것을 망설이고있습니다. ‘쉬 미’·

그래도교회를나옵니다. 성가대도하고세례도받고 나름최선을다해 교회를떠나지 않으려고부단히 노력하는모습이 확연합니다 ‘쉬미’… 주님의 이름오뻐|서 사랑하고축복한다. 어떤환경이든극복하고주님의 사람이 되어지기를소원한다

글/ 최미나 (garam 1 2@hanmail.n et) 인도 선교사

• 초|미나 선교사는남편 이강산선교사와함께 2αP년 파송을 받아인도에서 사역을하고 있다.

세계는하나,여행도하나 · 선교여행 @ 여권, 비자업무대행

· 성지순례 · 단기선교 할 인 항공권

하나투어 | 주| 남강여행샤 (우 157-014) 서울시 종로구 견지통 68-5(서홍빌딩 7충) T리 (02)739-5153-4

I Fax (02)τ혔-&545 I 휴대폰 017-209-5153

이메 일 bbbh。ng@gmail.com

담당자 ; 홍 성 도(신현교회안수집새

|

글과사진/ 남아공 텐트메이커

〈연집자주〉 1987년부터 보츠와나에서 5년여간 그리고 199')년부터는 남아공의 러스텐버그도시 권역에서 사역하고 있는조성수선교사사역팀의 흑인네들모습이다

모두가카메라 앞에서 어색해하지 않았으연

표정들이밝아졌으연. 하늘 나라를호헨 믿응이 매일 매일 더 자라갔으면 조성쉬. trruSa 123@hamail.CO!띠는더불어 본지 편집인으로섭기고있다

19


10 | 선교현장이야기

T국 이능력 선교사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커며 너를 이꿀어 이 땅으로 돌아오깨 할지라 내가 네 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녀를 떠나지 야니하라라 하선지랴”

(창 28장 15절) 그러던 2007년 초 어느 날, 새롭게 연결된

성경통신의 형제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에 A시 중심가의 지하철 역사로 들어가려는 순간, 뒤에서 “능력이2’ ! 라고

부르는 소리가 났다. 뒤를 돌아봐도 나를

부르는 한국 시람은 이무도 없었다. 잘못 들었나하는생각에 뒤돌아설 떼 또 “능 력이3’ ! 라고 부르는 소리에 다시 돌아보 았지만 마찬가지로 이무도 없었다. 세 번

째 부르는 소리 에 그떼서야 주님의 음성 임을 인지하고 거리의 중앙에서 기도허

기 시작했다 기도의 결괴는한국으로기 리는 말씀이었다. 솔직 히 그 떼 육체적 2000년 10월 오랫동안 기도했던 T국 A시 현지로 들어왔다. 그동안 언어를

영적으로많이 힘든상태였기에 3개월걷

배우고 문화를 익히며 두 교회를 협력으로 섬겼으며 T교회를 개 척했다. 교

도 안식을 해도 좋을 것 같아 페’ 라고 다

회 대부분의 구성원들은 성경통신을 통해 연결된 형제자매들로 그 중 360여

답했지만, 내 진심은 그렇지 않았다- 그토

명에게 초청장을 보내 약 65명의 현지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행사를 갖게

록 어렵게 개 척한 교회를 완전히 사임히

되었고, 이들 중 약 15 명 정도의 관심지들과 친분이 있는 자들을 초청 해 T교

고빨리한국으로들어갈것에대해말씀

회의모임을시작했다.

하신 것이었기 떼문이다. 교회개척 2년。

넘어가며 이제야 교회의 모습이 갖추0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하며 현지교회에 인적 지원을 부탁했지만, 당시 성

져 기는 떼였기에 교회를 사임히고 한도

경통신에 거짓으로 접근해 스파이 노릇을 한 형 제의 사건으로 지원을 받을

으로 들어긴다는 것은 인정할 수 없는 일

수없다는통보를받고너무나낙담이 되었다 문제의 형제는성경을배우는

이 었다.

것처럼 지내다가 수련회 때 찍은 비디오 자료와 함께 사라진 후 ‘선교사와의

교회개척을 비전으로 사역하는 사역자어

6개월’ 이리는 책지를 발간하였다. 이 책이 라마단 기간에 전국으로 방송되

게 이제야 조금씩 틀이 보이는데 교회를

는 TV를 통해 고발 형식으로 다루어졌다 이 일로 전국의 많은 지하교회가

완전히 사임허-고 한국으로 들어가라는

핍 박으로 문이 닫히고 현지인들이 교회를 떠나게 됐던 기슴 아픈 사건이다

말씀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았지만 극

아무튼 이런 열악한 가운데서 도 행시를 잘 준비하여 무사히 마치게 되었고

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임 할 것을 확.

이를 계기로 T교회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현지 인들의

했디 그리고 한국에 들어오}서 우연히 。

삶에 변화기- 일어나기 시작했다 말씀을 사모히-고, 성정을 읽고, 주위 사람

머니와 함께 동네 병원에 들렀디가, 약ζ

들에게 성경을 전달하며, 쿠란의 오점과 이슬람의 허구성에 대해 변증하는

의 감기 증세가 있어 진찰을 받았는데 ξ

삶을 살아기는 현지인들에게 영생에 대한 소망이 샘솟아 나는 것을 발견할

생님께서 엑스 레이 를 한번 찍어보자교

각二。 l 。1d I λλλλ

하였다 검사결과오른쪽폐에 이상이 ~


I 11 음을 알게 되었다. 다음날 대학 병원에 바로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창세기 의 말씀처럼나는 다시 T국으로돌

검사결과 흉선암 4기 라는 진단을 받았다. 곧장 수술을 받고 8차례 의 항암치

아왔다. 앞으로 이 땅에서 실L아갈 때 모든

료와 22번의 방사선 치료를 해야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부부에게 평안

사역에 앞서 더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며

을 주셨고 감사함으로 치료를 감당할 수 있게 하셨다 또한 치료가 끝난 3월

그 음성만을 온전히 쫓아기는 시역을 할

초 마지막 검사 결과에는 암세포가 없다는 결과 또한 받았다 사실 더 위 험

것 이다. 새롭게 시작할 교회를 B교회라

했던 것은 가슴에 있었던 종양이 17011 의 크기로 있었는데 머리에서 심장을

정하며 주님께서 행하고 이 루실 일을 기

것는 혈관이 눌러 조금만 더 늦었어도 큰일날뻔 했다는 것이다 치료를 받으

대한다 이 곳은 예배하고 경 배히는 주님

겨 그저 모든것이 너무나 감사할띠름이 었다

의 사람들이 너무나 부족한 곳이다. 우리

수술 전날 MRI 사진을 찍고 있을 때 잠시 정신을 잃었는데 환상 중에 싸늘하

가 예배하고 경배할 때 주님은 척박하고

께 누워있는 내게 주님 이 찾아오셔서 현지어로 나의 아들아 일어나라’ 며

메마른 이 땅을 주님의 땅으로 만드실 것

괄을잡아 일으켜 주시 며 새 생명을얻는 나의 모습을 경험 케 하셨다. 1차항

을확신한다 團

감 주사를 맞으며 잠이 들었을 떼에도 꿈에서 흙이 흩날리며 사람의 형상되 E 생명이 들어가완전한시람이되었는데 네가이렇게새로운생명을얻게

글/ 이능력 T국 선교사 (G 。선교회 파송)

될 것 이다. 내가 채찍에 맞음으로 네가 나음을 입었노라’ (사53:3) 라는 말씀

으로 확인해주셨다.

@ T국사림들의 소소한 일상이다 효택처럼 동네 아주머니들이 옹기종기 모여 일하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디

@ 이웃사람들이 가끔 놀러온다 이들의 삶속에 깅숙이 들어길수록 하나님께 서 얼마나 이 영혼을사랑하시는지 알수 있다

@ 장사를하는 아이들의 모습

@ 전하보다귀한아피온가정이다 서로축복하며 찬~하고 있다


12

| 선교핸땀들침Af랑교호| 힌성절목사

누구나 해야하고누구나 할수 있는 “선교” 한성철목사는철저한유교집안에서 태어났다 가족중누구도예수를 믿는 사

하지만 이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고 생활을

람은 없었다. 그러나 가족 전체가 기적 의 하나님 을 체험한 후 예수님 중심 의 삶

할수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는것이다

으로변했다.

그중심에한성철목사가있었다 한목시는생후 6개월소아마비후유증으로걷

“저는모든 사람들이 어떤방법으로든선고

지도, 일어나지도 못하는 장애 를 가지고자라났다. 그러던 중 7세가 됐을 때 이웃

를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좀 더 준비7

의 전도를 받아 교회를 갔는데 어느 집 회에서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체 험한 것이

됐을 때. , 돈을 더 많이 별면, .. , 이 런말은

다 갑자기 다리가 뜨거워지더니 일어나 걸을 수 있었다 하나님의 치료가 임했

허용되지 않습니다‘ 많으떤 많은대로, 적으

고 이것은 기 적 이었다 이를 제 기로 온 가족이 에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았

띤 적은대로 자신의 분량만큼, 자신의 처 X

다‘ 현재 두분의 외삼촌이 목사이고 자형 이 선교사이다

만큼 선교하면 되는 것입 니다. 그 래서 선고

한성철 목사는 대학에서의 전공을 살려 교회음악과 예배음악을 더 공부하려했

는 누구나 해야 하고 누구든지 할 수 있다J

다.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히니님을 전하고저 했던 것이다 그래서 유학을 준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성도 한사람, 한

비히며 떠날 채비 를 하던 중 히나님의 또 다른 부르심을 받았다. 그것은 마지막

사람이 선교에 앞장서고자발적으로 열방필

시대에 하나님 나라의 대로를수축하는교회 , 다시 말해서 세상을 이 기고추월하

섭기는데 헌신히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갖

는교회를 세우라는부르심이었다.

조하고 훈련할 것입 니다 선교의 열정을 ~

한 목사는 항상 이렇게 기도해왔다. ‘나를 살리 신 하나님께서 내가 어떤 일을 하

어주고 싶습니 다 ” 한성철 목사는 목소리。

기 원하시는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려주십 시오” 그 응답으로 히나님은 교회개

힘을 주어이렇게말한다

척애 대한 마음을 주신 것이다. 그냥 수많은 교회 중 하나가 아니라 ‘건강힌 교

전 성도와 함께 선교를 하면서 하나님께λ

회’ 이다. 한 목사는 부산에 참사랑교회를 개척하였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부

주시는 은혜 또한 크다. 성도들이 열방을 동

산의 그리스도인들이 열방을향해 예수그리스도의 대로를 건설하길 원하셨다

으면서 생각의 폭이 더 넓어졌고, 하나님 E

참사랑교회는 전 성도가 선교에 구체적으로 동참핸 교회로 유병하다. 이 것은

구체적인 인도하섬과 채우심을 많이 경험헝

한성철 목사의 목회방침이기도 하다, 참사랑교회는 25개의 미 전도 종족을 입양

다. 또한 단기선교를 통해 잃어버린 영혼C

하였고 매 주일 저녁 예배와 소그룹 모임을 통해 자신의 그룹이 섬기는 종족을 소

많다는 것과 그들에겐 복음이 필요하다운

개하고 기도히는 시긴을 갖는다 이것은 교회의 리더나 선교부만 감당하는사역 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동참한디는데 그 의미가 크다. 그리고 파키스탄 현지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12개의 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또한 가난한 국가의 25병의 아 이들을 국제단체를 통해 영적 자녀로 입 OJ하여 후원하고 있다 직접 만나지는못

@

성도들은 딘기선교를 침가하면서 한 영흔의 소중

힘을깨닫는다 (캄보디아와몽골 단기선교장면)

@@

셀 그룹 모임 때마다 자신의 그룹이 입~한 증족 의 상황을나누며 기도하는성도들


파리불면춤을 / 기도수첩

3을몽소 체 험하띤서 각자의 삶이 변한다고 한다.

$$$잉잉$$$$$

지금은 선교의 마무리 시 대 입 니 다. 세상은 알 수도 없고, }심도 없는 하나님 나리를 세상이 감당치 못할 하나님 의 }람들을 통하여 주념 의 지상명령을 성령 의 능력으로 감당 ”야 합니다. 뱀처럼 지혜롭고 비 둘기처럼 순결한 히-나님 ~ 자녀 들이 이 역사의 주체가 되는 것 이 하나념의 비 전이

} 저의 비 전입니다”

F지막 시대 , 마지막 주자로서 교회 에 주신 선교 명령을 충

.;· 임건/황유 이란 선교사 • 주께서 붙여주셔서 교제케 하시는 하..A,_}, 압돌러 이 ,

j스럽 게 감당하는 참사랑교회가 새 시대의 선 교행전을

마흐무드, 바히드가정 에게 주님을 알게 하시고 천

l록해나가길기 대 한다

국백성으로거둡나도록

찬성칠 목사 : hsc1357@hanaf。s c。m) 圖 취재

• 언어 에 진보가있고건강하도록 • 가즈빈에서도주님께서 허락하시는귀한 영혼들과

글/ 신훤재 (k。rmi @k 。rmi. n er) 기자

의미있는 교제를 하게 하시고 섭김 에 부족함이 없 도록

• 월간 「Pf.국민섣교사」주죄 u섣교잔치”에

선교사님들을 조정 압니다

3곳의 후원교회외 101정의 개인 후원자가 세 워

질수있도록

선교지에서 수고하신 선교사님들을 위로하고 함께 기쁨의 교제를 나누는 저14회 선교잔치가 열립니다 특별 히 안식 차 국내 체류하 고 계신 선교사님들의 적극적인 침여를 바랍니다,

• 행시일자 ·장

-- 박 고레스/이재명 태국 선교사 • 튼튼한 픽업트럭을 허 락하셔서 산지족이 사는 마

2009 ‘ 9. 1 4(윌)∼ 15(회) ( 1 박 2일)

을에도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소 ; 보리매교회

•주

•문

의 처

월간「한국인선교사」 후원

02-2268-6636,

이매일

• 2KW이상의 자가 발전기를 허락하셔서 전기가 없

보리매교회

는산속사람들이 밤낮으로성경을 읽을수 있도록

kormi@kormi.net

• 전도용잣집인 대화의집 에 필요한중보기도동원

• 원활한 준비를 위해 선착순 등록을 받습니 다

과 인력,그리고 물질이 채워지도록

홀페이지(www .k o rmi . n e t )들어오셔서 상단메뉴판〉 커뮤니티〉 선교잔치에 올려놓은 공지를 확인하시고 등록해 주세요

• 행사 기간 중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도 동시 진행될니다 (자녀 수, 나이 기제요망)

• 이스마일/김채리 요르단 선교사 • 교회안에 치유와 말씀을 통한 성령의 역사가 계속

• 모든 참가비용은 무료입니다

해서일어나도록

• 교회건물을좀더넓은곳으로 이 전할수있도록 • 알파 2기를 위한 참석자, 도우미, 재정이 충당되도 록(2천400불)

• 숙련되고 정확한 아랍어 구사를 위해 제속해서 시 간을투자할수있도록

• 요르단 정부가 임 대 개신교회에 대해서 시비 를 걸지않도록

이기쁨/박햄시바 인도네시아 선교사

• 현지인 사역자들이 믿음의 담력 이 커져서 회교권 속에 틀어갈수록담대함을갖도록

• 회교권 사역을 위한 말씀 훈련 프로그램과 성육신 훈련프로그램 이 잘준비 되도록

• 디포네고로 국립대학 안에 새롭게 진행되는 한국 어강좌와 학생 동아리인 코린클럽의 발족을 위해 제3회 선교 잔치때 피부 맛사지를 받고 간단한 수지 칩을배우고있는선교사들

• 아들 연목이 의 대학진학을 위 해

I 13


14 I 그곳에 가고싶다

GP선교회 원인규선교사

그들을위해할수있는일 원인규 선교사는 1991 년 필리펀 선교사로

의 결혼을 위해 “내 아들을 위하여 신부를

의 말씀을 듣게 하였다는 것처럼 성령께서

떠나 약 18년을 선교지에서 보냈다 올 봄,

택하랴’ 는 명령을 그의 종 엘리에셀 에게 한

불신자들의 마음을 열어주셔야 한다. 그리

GP선교회 국제본부에서 섬길 것을요청하

다. 엘리에셀은 순종하여 이삭의 신부를 찾

고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이 사명을

여 현재는 GP선교회 한국본부 총무로서 사

기 위해 먼 길을 떠난다 엘리 에셀 에게 필요

가장 우선순위 에 두어야 한다. 우리가 하나

역을 하고 있다. 6월 선교카페는 원인규 선

했던 것은 오직 순종였고 그에 따르는 모든

님의 일을할 때 가로막는 여러 가지가 있

교사를 초청하여 귀한 선교지의 경험과 말

것(낙타와말등)은아브라함이 준비해 주었

다 환경적으로, 자신의 문제로, 7}족들의

씀을듣는 시간을마련했다

다. 그리고 엘리에셀은 신부를 찾으러 가면

문제 동으로 하지만사명을 이루기 전까지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중언되기 위

서 순적히 만나게 해 달라는 기도를드린다

는 음식도 먹지 않았던 엘리에셀처럼 우리

하여 옹 세상에 전파되리니 페야 끝이 오

마침내 리브가를 만났고 그의 집으로 갔을

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최우선에 드려야 힐

리라 (마24:14)”는 주님 말씀은 그리스도인

때 라반이 음식을 권하자 이 사명을 끝내기

것이다

이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증거해야 하는 사

전까지는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엘리에셀은

원인규 선교사의 선교 현장 경험에서 우러

명의 말씀이다. 이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종

말한다 리브가의 형제와 어머니가 며질을

나온 메시지는 함께 하는 자들의 마음속을

족을 나누고 교회에 역할을 분담했을 때

머물다 보내기를 원했으나 엘리에셀은 지체

깊이 흔드는 능력 의 말씀이 었다 우리 에게

때100년에는 한 교회가 1 2종족을, ADl OOO

치 않고 리브가와 함께 아브라함에게 돌아

주신 사명은 분명한데 우리는 지금 무엇을

년에는 한 교회가 5종족을, 1900년에는 10

온다. 이 말씀은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

하고 있는가? 다시한번 돌아본다 (원인규

교회가 한 종족을 섬기면 모든 종족에 복음

이 어떤 자세로 우리가 헌신해야 -o}는지를

선교사 wonrn。ksa@hounail. com) 圖

이 전파되었다. 그리고 1950년에는 %교회

말씀해 준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위해 엘리

가 한 종족을, 2004년에는 600교회가 한 종

에셀을 펙하여 보냈듯이 하나님께서는오늘

족을 섬기변 땅 끝까지 이르러 모든 민족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 복음을 전하기

게 복음이 전파될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도

위하여 우리를 택하셨다. 우리는 순종하여

미전도 종족이 남아있는 것을 볼 때 우리가

떠나야 한다 그에 따르는 모든 필요, 즉 은

이 명령에 제대로 순종하고 있지 않음을 증

사와 능력과재정과 열매까지도하나님께서

명해주는 셈이 된다 즉, 600교회가 연합하

이미 예비하셨고 주신다 오직 기.£7} 펼요

여 한개의 종족도 제대로섬 기지 못하고 있

하다 무엇을 하기에 앞서 엘리에셀 이 기도

다는 것이다 물론 전체적인 통계자료에 의

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분별을

한계산이다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믿지 않는자들의

원인규 선교사는 창세기 24장 4절 말씀으로

상태는혼미케 된 상태이다 이무리 겉으로

선교의 시급함과 또 순종함의 자세에 대하

는 멀쩡해 보여도그들의 영은혼미하다. 신

여 말씀을 나누었다. 아브라함。l 아들 이삭

약의 루디0바 혼미케 된 마음을 열어 바울

모임스케치/ 신훤채 (k。nni@k。rmi. net) 기;:<,

• 서른여섯 번째 선교카메는 7월 14일(와) 오후 7시 본지 사무쉴에서 진엉됩니대워지는 흘떼이지 잠조요맴. 선교지의 ξ풍과끔며| 를 나누는 귀만시 ~I(〕| 될 킷입니다.

2009 년 5월 돈의 드난섬 에사링 선교사케어씬타 (YSR M issi。nary Care Center) 흩메이지 www.m icace.net 로 들어오셔서 신엉이세요 잉도님들의 후원으로 푼영되고 있는신교사케어씬터입니다, {신교사님에게 제공이는 선교사케어내용l 의료서비스, 비%웅제공서비스1 휴대폰제공서비스, 입줄국지횡|원서비스, 신교우면울대리을양서비스, 살교지료소프트웨어제굉서비스, 휴%잇|제공서비스1 럼퓨터기조과정교육지원서비스1 쉴터(안석핀)요뻐서비스륭

• 문의 유국연목새018 233 5756) • 신성 ‘옴메이지내 케어게시판또는 E- ma lrnbY2 l c@hanm 이 .net ·주소 노원구중겨12흉 502 - 1 그린B상가 206포이외에시링의왼내 • 후원 국민 513901-0l 154885 오E숙(선교사커|어센터) 놓업 217034-52- 1 αXll 7 오&축

“누구나 선교사룰 돔는 도우미신교사기 될 수 있습니다‘”

----------르딩f.!:11 ,000 구독/개인 미국후원끔 선교카페후원금

십일조 이사회 비 지로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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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터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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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수

쉴터에 우리의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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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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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펀Ri김를러딩r.llnM펜.걷l!.i l l.!J잉뜸를.“~

쉴터는-- • 나라당념+으로많은이려움이 있는시기임을많이느낌니다 무엇보다 쉴터 청지지기로서, 예전에 BJ해 쉴더 문의 전호}가부쩍 늘어냉파는것을 느낌니

1월간흔택인선교사의 발행과책보내기를 후원하겠습니다,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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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숙 박선 백선숙승순덕 오은경 용미라유선영 윤영숙 이기영/구순자 이융희 이은정 이현주 이혜경 정지원 정태잉 최기범 최영환최잉경 최학묵

추진 한매린 허성윤현민숙

~ 월간 「효택인선교사」와 함께한 이들{존칭생랙 야

낯l 강운용강영일 강진원 꽉정신 꽉현회 구영서 권영전 권윈숙

최윤권 최인영 최잔허 최홍규 한웅-준 한영권 한순영 한일신 한향”|

14. 5 구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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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구좌 권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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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구좌 영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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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6 | 선교써| 소2.I -

우크E매|나 한재성 선교사

그들올 위해할수있는일 시험날짜를받아놓은사람처럼, 내 마음이 조금씩 분주해

치되어 있는 실정이었다- 내가 그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

져간다. 아직 티켓도 없으면서 기족들은 한국에 갈 생각에

도, 단지 주께서 사샤를 친히 만나 주십사 기도드리는 일 밖

매일 설 레며 기다린다. 그러나나는 날짜가다가올수록해

에는 없어보였다. 함께 울다, 함께 웃다, 이야기를 나누다

야 할 일들 때문에 마음만 더 조급해진다. 집주위에 뺑 뚫

보니,밤 10시 30분이 넘어섰다.

려있는 울타리와 대문을 완성시켜야 한다. 한 달간 전기를 주겠다고한이웃집 야릭에게사정을하여한달을더 연장

그의 집을 나서기 전사샤의 뛰는심장위에손을얹고기도

시 켜놓았지만,아직도전기를 해 결하지못하고있다 재정

해주었다. “하나님 , 사샤를 꼭 만나주세요. 사샤를 불쌍히

만 있으면 될 줄 알았는데, 전기를 달어 올 곳이 마땅치 않

여겨주세요.”

으니 낸들 어쩌겠는가? 이런저 런 골치 아픈 일들만 있으면

집 에 돌아오는 내내 마음이 참 많이 아왔다. 이렇게 병들어

살맛이안날게다. 이젠이런문제들도즐기 려고 노력한다.

있는데도 아무도 돌보는 이가 없다는 것 이 화가 날만큼 안

사실 , 이런 문제들보다 나의 주 관심사는 하나님이 보내신

타까웠다 ‘하나님 , 더 늦기 전에 이 친구를 만나주세요. 죽

목적대로 쓰임 받고 있는가이다. 한 영혼이라도 찾아나서

는 게 사는 것보다 낫다고 말하는 이 불쌍한 인생을 만나주

는 목자의 심장을 가지고 이 땅에 살아가고 있는지가 더 중

셔야만 하겠습니다. 만나주시지 않으면 이 친구 지옥 갑니

요하다. 내게 이런 영혼사랑에 대한 불이 꺼졌다면, 전기와

다. 꼭만나주세요. 주님- - - - --.’

가스연결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번 주 중에 λμ빠 안드레이와 함께 가까운 호수에 가서

성경공부를 함께 하던 사샤형제와 안드레이형제가 요즘 몇

낚시하기로 했다. 집 에서 두 시간씩 앉아서 성경공부만 히

주이래저래핑계거리를대며빠졌다.분명무슨문제가생

는것보다는, 어쩌면 야외에서봄향기맡으며하나님을이

긴 탓이다 주일 오후에 사샤집으로 쳐들어갔다. 그 밝던

야기히는 편。l 사샤에게 도웅이 될 것 같아서 다 뼈

사샤의 얼굴이 일그러져 있었다. 사샤는 내가 왜 자기를 찾

글/ 한재성(ja esung4u@hanmail.net) 우크라이나 선교끼

아왔는지 알고 있다며 할 말을 잃게 했다 그리고 미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원망과 분노를 토해 냈다. 아버 지가 누군지

도모르는 아들로태 어난 것과,자라면서수십명의다른남 자와 관계를 가졌던 어머니에 대한 분노, 아무리 용서하려

※ 한재성 선교사는 침례신학대학과 동 대학원을졸업했으며

1997t'. ).

4월 침례교해외선교회와전민교회의 파송으로카자흐스탄에서

역을 시작하였다. 이후 비자문제로 필리핀으로 옮겨 선교를 하ξ 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다시 구소련 지역인 우크라이나로 01통

고애써도용서가안되는이름모를 아버지와지금의 어머

하여 현재 태권도전문인 사역과교회개척 등의 활발한선교사역들

니 아직까지 하나님은 이런자신의 모습을변화시켜 주지

감당하고있다.

못했다며 교회와 교우들에게 대한 불신으로 가득 차 있었 다. 사샤는 모태에서부터 자기를 아시고 창조하셨디는 하

나님을 믿을 수 없다 말했다. 만약 자신의 불행한 출생을 아시는 하나님이시라면, 차라리 자신을 창조하지 말았어야

했다는것이다 이야기를하는동안그의눈에는 핏발이 서

월간 「효댁인선교사」 가

렸다. 그리고 떨어지는 눈물을 억지로 다시 삼키곤 하였다.

9월호부터 새로운 내용으로

니는 어떤 말을 해 줘야 할지 몰랐다 그러나 사샤에게 확

실히 말해 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만나 주실

독자님을찾아갑니다

것이며, 마음의 병도 치유해 주실 것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기대해주세요.

져버리지 말라는 당부였다. 사샤가 아직 하나님을 만난 적 이 없었기 에 ,그의 인생의문제 역시사생아처럼 , 그대로방

QJ「l「응다nLl-1 「 11

l」。 자P김l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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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교는

누구든지

민|

때야따고

누구든지

있습니다

2009년 9월호

• 한국인 선교사의 발자취 - 전재옥 선교사 • 비추소서 - 원인규 필리핀선교사 I 살며, 생ζf하며 - 임은미 케냐 선교사

• 미션 앤 피플 - 이현주 성도


1995년 3윌어 칭긴한 r흩E극인 선교새는 해외에서 횡동5는 흔댁인 선교시의 삶괴 힐동에 대한 01이기를 시진을 통히여 효택 교회의 선교 역시로 기록히고지 일행하는 선교전문짐지로서. 선교시님들께 무료

한국민전교샤 2009.9

책지 보내기외 선교M님들을 위한 쉴터 운영을 하고 있디

Co. 뽑 tents 표지설명

I I

필리핀짧레스 아이따 쯤의 해맑은 어린이들

문 김의환

이시징 서죄원 후뺑씨 권오기 권희숙 김님현 김석주

@

비추소서 | 필리핀 원인규 선교사

@

러브스토리 | 중국최믿음 선교사

@

더비마을 사람들 | 조성수 선교사

@

미선앤피플 | 이현주 성도

@

선교지건강상식 | 이 석성도

@

살며 , 생ζ념}며 | 임은미 선교사 / 기도수첩

@

선교카페 스케치 | 이예배 중국선교사

@

후원요}내 / 쉴터소식

여。

기획연재 • 효댁인 선교사의 발자취 | 전재옥 선교사

면집민 조성수 권찬오

빌행인 성기호

찌에 M씨 니。이씨 。으」.걷 으」 i 근f 기디gπ 」

」띠」허。떠L

• •

일러스트로보는선교

싱 많쩨야

짜임과스임 | 이 책에 마음이 닿는사람들

@

O탬앙 이윤수

김선웅 김옥규 김재일 깅희경 닝궁영흰 휠빼회 빅원홍 액종민 인기초 오은희 오장훈 이동수 이동훈 이싱호 이인수 이정옥

디자인 전우기획

인쇄인 님궁용 민 생영의 일씀시

02-3159-7979

징정석 전싱협 조 대석 조동현 조영현 조주형 허

동권 ! 46:iε

1995년 2원 6일 동족 둥욕띤호 라-7036호 2009년 9웬 I 일 l강행 서올시 중앙우c;;JI국사서함 5998호

E M‘";' k。rrn; @ k。rm; . ne1 1-lo mep"ge l111p'//、、이vw . k。 rm;.ne1 대표진회 꽤스

02 2268 6636 02-2268 6346

월간 r호댁으1선교시」는 도서징지 윤리실전강형올 준수힘니디

IKormi message I

@ 여름내 강하던 햇볕이 수그러들고, 기을을 맞이하는 셀렘의 달, 9월입니 다 월간효댁인선교시 모든 가족들께 즐거운 기대감이 가득한 시 간 되 시길 간구합니다

Qi 선교사님을 위한 하나님의 특별보너스 DAY-제4회 선교잔치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많은 선교사 님들의 등록과 관심에 감사의 밀씀을 드리며, 이 기쁨의 잔치를 위해 선물로, 자원봉사로 헌신해주도

월간 r한백언선교씨에서

있는 분들께 감사를 드립 니다 또한 선교잔치를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 니 다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냐

일시 :2009년 9월 14일(월) 15일(화)

선교에 대한열정과 순수가 있으사

문의 월간효댁인선 교사 (전화 02 2268 663히

장소 보라매교회(전화 02 833 3 에이

면 빛그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쉴터 후원계죄가 변경되었습니다 새로운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이 변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국민은행 512625 95-1C2325 (예금주조성수)

• 갚은기도와 새로운도전 이 합께하는 선교카페 예배 기 지 난 8월 11 일(화)에 드려졌습니다 9월 모임은 선교잔지로 대신합니디


일러스트로 보는 선교

13

냐는 하나님께셔 주시는 상을 녀무녀우 발고 싶다.

영원*! 썩지 않을 그분의 상을 사모한다. 그러교 그분야 어떤 사랑에게 상 주사는지를 관심 있께 보고 있다. 내 7~ 보;J 에 그 ;J 준은 모든 일에 절제하고, 그 상을 략;J 위해셔 매진하는 켓이다. 냐는 천국의 사상식에셔 내 야름을 부르설

그날을 ;J 대한다.

글/ 헤드슨 (rnvpokOl @grnail.

corn)

션교사

일러스트 낌은영


41효댁인 선교사으|

발자취 - 전재옥선교사

기획연재 효택인선교사의발자취 효댁 교회는 현재 탁월한 선교전략과 양질의 훈련으로 많은 선교사를 피송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초대 효택인 선

교사들은 하나하나 몸으로 부딪쳐 가며 흔댁인 선교의 역사를 묘털어나갔다 선교부흥을 바라보며 전진하는 지금초 대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다시한번 돌아보고 우리의 초심을 되새겨 보고자 한다.

• 전재옥선교사 소개 1960년 이화여자대학교영어영문학과졸업 1961 년 이화여자대학교기독교학과 대학원

1965 년 파키스탄 머리언어학쿄 파키스탄국어 , 우르드언어 1 961 년 이솔랍권 첫 선교사로 파키스탄피승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현재햇불재단이사 현재 한반도 국제대학원 대학교석좌교수 현재 트리 니 티 신학대학원대학교 효댁이슬람연구소 소장 등

이슬람선교의 문을 열다 「한국인 선교사의 발자취」 첫 만남은 우리나라 선교의 산 역사라 할 수 있는

아는 바도 없었다, 하지만 그 날 이후로

전재옥선교사. 희끗한머리카락만람이나 수많은 이름과엽 적을 넘겼지만전

전재옥선교시는 피키스탄에 대한 획실한

재옥선교시는 아직도 청년 같은 열정i로 이슬람을 바라보고 있다. 이미 오

소명을 갖고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다- 전

래전부터 전쟁과테러 , 기아와차별로 고통받고 있는 이슬람문화권. 하지만

재옥선교시는 그 일을 하나님의 은총이라

하나님은그들을사랑하시어 따뜻한손길을펼치 주셨고한국도이에동참하

고 말한다, 하나님의 주시는 특별한 감동

게 하셨다‘ 그 떼가 1961 넌 벨써 50년 이 란 세 월 이 지나 이제 수많은 선교시

과 획신을 체 험한 전재옥산교사는 실아계

들이 이슬람 지역을 섬기게 되었고, 많은기독교인들이 그들을 위해 기도하

신 하나님에 대힌 강한 확산을 고백한다-

고있다-

시간은 흘러 역시는 먼지 속에 묻혔지만 마음과 몸을 다해 쌓아올린 선교 정

• 고}키스'C.fOll서의 첫 걸음

신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여전히 건재하고 있는 전재

히-나님의 부르심이 있고 난 후 2년 만 뒤

옥선교사의 청년시 절을 회상하며 이슬람 선교의 문을 열어보자.

전재옥선교사는 이화여대 동문인 조성자, 김은자 선교시와 함께 파키 스탄을 경 유하

• 선교, 하나님의 부르심

는 멘마크 호L공사 소속의 비 행기에 몸을

꿈 많은 대 학교 4혁년의 어느 날 이화여대의 채플 시간 전재옥 선교시는 친

실었다. 그리고 1961 년 10월 3 1 일 세 병의

구들과 함께 김활란 박사의 설교를 듣고 있었다. 이름조차 낯선 파키 스탄에

여선교시들은 파키 스탄 카라치 국제공항

대한 이야기였다‘ 김활란 박사는 파키스탄의 찬두 레이 박시로부터 전해 들

에 첫 발을 내 딛었다. 한국에서 이슬람으

은 ‘파키스탄에는 기독교인 교사가 부족하여 기 독학교가 있음에도 운영이

로 선교의 문을 여는 귀한 첫 걸음이 었다

어려운 상테’ c.j는 이야기 를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그리고, 이화인은 세계

카라치 국제공항에는 이 세 명의 선교시­

의 이화인이 되아야하며 어디에서 나 필요한일꾼으로 실L아야 한디는 말씀을

외에 아무도 내리는 이가 없었다 두근거

덧붙여 말씀하셨다. 그리 특별한 말씀은 아니 었지만 이 날의 설교는 전재옥

리는 마음으로 트랩에 내려서니 파키스탄

선교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되어 전재옥 선교사의 마음을 이 끌었다­

의 이야기 를 김활란 박사에게 들려 주었던

선교사에 대한 꿈을 꾸었던 것도 이나고 파키스탄이리눈 니라에 다1 해서 질

카라치 교구의 주교인 찬두 레이 박시-가


15 그들을 마중나와 있었다. 레이 박사는 이

안정감이 느껴졌다. 있어야 할 곳에 와 있다는 확신 때문이 었으리라.

슬람을 찾아온 세 명의 젊은 여선교시들 을파키스탄식 의 인사로환영해주었다

• 1960년대의 파키스탄

전재옥산교사는 이후 파키스탄에서 1974

오늘날의 파키스탄은 전재옥선교사가 사역을 했던 1960년대 오}는 무척 많이

년까지 선교를 하면서 주로 세 지역에서

변했다, 당시의 파키스틴은 서 파키스탄과 동 파키스탄(지금의 방글라데시)

사약을 하였다. 공항이 위치한카리치,교

로 니뉘어 있었다. 원래 1 947년까지 파키스탄은 인도에 속해 있었지만 힌두교

육도시인 하이드라바드, 그리고 씬드지역

국가인 인도로부터 독립하여 이슬람교의 이상 국가를 꿈꾸며 나라를 세웠다

의 열대도시인 싸카 지역 이다. 파키스탄

이란과 아프가니 스탄, 인도 그리고 중국과 인접해 있으며 캐시미르라는 히말

에 도착한 며칠 동안은 파키스탄 연합 교

라야 산맥 지대를 두고 인도와 잦은 충돌을 했다 이 슬람교로 통일을 이루었

회에 초대되아 힌국을 소개하는 일을 했

지만 지역마다 인종적 til] 정 , 언어와 풍습에 따라 싱딩한 차이 를 보이기도 했

디- 그러면서 알게 된 것 이 파키스탄의 선

다 히지만 국민은 97%7} 이 슬람교도인 파키스탄에서 주님을 전히는 일은

교시들 중에 아시아권 선교사로는 전제옥

만만치가않았다- 주위사람들은말렸지만전재옥선교사는혼자서파키스탄

선교사 일행 이 처음이라는 것 이 었다. 뿐

의 씬드지역을두루여행했다 혼자 3퉁열차를 타고시 골을 다니며 여지는

만 이니라 당시 파키스탄과 우리나라논

단 힌명도 보이지 않는 길을 걷기도 했다 여행을 하며 전재옥선교사는 히-나

외교관계 조차 수립되지 않아 체류증을

님의 임제 에대한생각을되새기며시역의의띠를찾기도했다- 뼈

받는 첫 한국인이라는 사실도 경찰서의

- 다음호에계속 -

한직원을통해 듣게 되었다 공기도문화

취재

글/ 송은혜 (f/yseh @ h.1nmail. net) 객원기자

도 너무나 낯선 곳의 첫 번째 한국인이었 지만 전재옥선교사애게는 랜지 모를 깊은

@ 파키스탄 현지인들괴 함께 @ 전재옥 신교시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파키 스탄인 @ 학생들과힘께


6 1비추소서 -

원인규 필리핀 선교사

열방 구석구석을누비는 민족 되거l 하소서

• 비전

있으셨다. “하나님께서 장차 형제를 선교사로 보내실 계획이 있다고 하신

힌 고등학생이 이 른 새벽 교회 를 찾이- 간

다-”는 뜻으로 벙-언을 통변해 주셨다.

절히 기도를 드 라고 있다 모태 신앙인들

이 학생에게는 이것이 처음으로 방언 통변을 받았던 것이었기에 잊지 못할

의 특정 중 히나가 하나님 을 직접 체험하

사건이었는데 무엇보다 기쁜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들어 쓰시겠다는 계획

는 시기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늦다는

을 인 것 이다. 고등학교 3학년 , 힌창 진로를 놓고 고민하고 기도할 때 주신 하

것 이다. 부모님 을 따라 습관적으로, 당연

나님의 뚜렷한 비 전이었다 이 학생이 비-로 17년 동안 필 리핀의 영흔들을 섬

한 듯 교회 를 다니기 때문이다 이 학생

겨온 원인규 선교사(GP선교회)이다

또한 그런 경우 중 하나였다 그러나 하나 님의 은혜가 임하여 고등학교 3학년 수련

원인규 선교시는 이후, 선교사로의 꿈을 가지고 신학교에 입학하였다 그리

회 를 통해 강한 성렁 체험 을 하게 된다

고 1988년 신학 2학년이 되자 선교시를 꿈꾸기만 하지 말고 현장을 나가1료자

또 그 증거로 방언의 은사를 선물로 받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동기생들과 미음을 모아 처 음으로 필 리핀 선교여행을 떠

다. 수련회 이후로 새벽마다 교회에 가서

났다. 첫 선교지애서 전혀 다른 민족과 함께 드리는 예배는 그야말로 감동 그

방언으로 기도를 드렸다. 그러던 어느 날,

자체였다현지인들의마음을만져주시며치유하시는 히나님을 느낄 수있었

기 도를 마쳤을 떼 교회의 여전도사님이

다 그리고 1992년 두 번째로 필 리핀을 찾았다 그떼가 마침 피나투보 호난f이

다가오셨다. “방언기도를 하는데 그 내용

폭발하여 펼리핀 산족들의 피해가 컸을 떼였다 산족들은 아랫미을로 내려와

을 아니? ’ 방언 기도는했지만통변의 은

피난민 수용소에서 지냈는데 이 들을 위해 팀들은급하게 재정을 마련히고쌀

사를 받지는 뭇했기에 그 내용을 알 수는

을 니누어주었다. 참담한 상황 속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산족들에게 배급

없었다. 전도사님은 방언통변의 은사가

을 해주고 있을 때 였다. 임신하여 만삭이 된 한 여인이 원 선교시- 앞으로 다


17 가와 무엇인가를 말했다. 통역을 통해 들어보니 함께 팀원으로 간 신학교 동

기 자떼의 배꼽을 자신이 만져도 되겠냐는 뜻이었다. 이유인즉, 일종의 그들 만의 미신인데 만삭인 여지까 결혼을 하지 않은 예쁜 처녀의 배꼽을 만지면 예쁜 아이 를 낳는디는 전설 이 있다는 것 이다, 이 아기 엄마가 보기엔 한국에 서 온히-알고상냥한 자매가한없이 여] ttllj 보였나보다. 어 떻게 보면그냥웃고 지나칠 수 있는 해프닝인데 이 사건을 11] 기로 하나님께서 는 원 선교사애게 당신의 메시지를 강하게 주셨다 바로 이들을 사랑하시는 히-나님의 극진한 사랑과그마음을알게 된것 이다 ‘ 아!이시람들도우리와같구나. 예쁜아 기 를 낳고 싶어하고 행복하고 싶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

에서 7년 동안 사역을 했다. 원 선교사는

는사람들이구나!이들을 위해서도에수님이죽으셨구나!’ 원선교사는 배 급

알래스카교회를자립 시키고 현지인 리더

을 하디말고그 자리에 무릎을꿇고히염없이 울며기 도했다 그리고 ‘히나님

를 세운 후 다시 필 리핀으로 돌이-와 3기

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인 데 하나님께서 보내신다면 이 곳에 와서 이들을 섬

사역을 맞게 된다. 다시 필 리펀으로 돌아

기겠습니다.” 라는 헌신과 다짐 의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이 듬해 아내와 세

온 것은 하나님의 또 다른 비 전을 이루기

살난딸과함께 필리핀으로 떠났다

위해서이다. 알래스카 사역을 하면서 느

낀 것은 선교는 함께 하는 것이지 선교사

l 도전

만 해서 는 안된다는 것이다.

첫 사역을 했던 콧은 수도 마닐라에서 18시간정도 떨어진 필 리펀 동부 시마­ 르섬 에 살고있는 ‘와라이’ 종족 마을이다 굉장히낙후되어빗물을받이- 생

팔 리펀 그리스도인들을 선교의 동역자로

활하고 전기도 일주일이띤 반 정도만 공급되는 곳이었다. 하지만 원 선교시

훈련하고 세우는 사역 즉, 지도자 양성 사

는이러한환경에별로구애를 받지않고 4년동안와라이 종족을 섬 겼다 이

역을 위해 다시 필 리핀으로 돌아왔다 원

후 안식년을 미국에서 보내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알래스키어l 필 리핀인들이

선교사는잠발레스지역의 ‘이이따종족’

많이 거주하고 있다는사실을 접하고 안식넌 후 선교 2기 사역을 알래스키- 디

마을을 중심으로 사역을 펼치 나갔다 이

이-스포라 필 리핀인들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지역은 흥미 롭게 도 1992년 헌신의 계기가

알래스키 사역으로 전환한 이유는 디아스포라 필 리핀인들이 자국에 기여할

됐던 당시 만삭인 이주머니가 살던 곳이

수 있는 부분이 크디는 것을 깨달았기 떼문이다. 이들의 헌신과 여러 가지의

다 도시로 내려가지 않고 산족으로 실L아

지원은 필 리핀에 있는 그 리스도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알래스카

가는 이 들 속에서 교회를 세우고 지도자

를 양성히는사역을진행해 나갔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비전을 향한 헌신은 귀한 열매로 드러났다 그동안 전도하여 훈련했던 제지들, 함께 동역했던 제자들 이 지금은 베 트남, 인도네시아, 아프가니 스탄 등 제 3국으로 나기- 선교사로의 사명 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 내에서 교회 의 지도자가 되어 교회를 이끌어가고 있 다 실L아가기에 그리 넉넉히지 않지만 의

존하지 않고 스스로 교회를 자립하여 부

흥, 성장시키는 제자들을볼 떼가장큰 보 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원인규 선교시는 말한다. 이 것이 야말로 선교시만 맛볼 수 있는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이자 기쁨이 아닐까생각한다.


81비추소서

원인규필리핀선교사

l 소망

는자원 이 되었다. 하나님 께서 이들을통해 상처와분쟁이 있는민족의 아픔

원인규 선교시는 필리핀 선교에 대 한 중

을 아루만져 주실 것이라 믿는다.

요성을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필 리펀

선교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마지막으로 예비 선교사들에게 당부할 말을 부탁했을 떼 원 선교사는 기슴에

데 사실 필리핀의 85%:가 명목상 천주교인

서 우러나오는진심아린조언을아끼지 않고 아래와 같이 힘주어 말했다

이라는 것이다. ‘1굉옥상’ 이리는 말을 주

“선교를 준비하는 사람이있다면 꼭 이 딸을 해 주고싶어요 좀 더 깊숙한곳

목할 떼 이 들 또한 복음을 들어야 할 대상

으로 들어가라고요 전략상 도시선교를 할 수도 있지만 그런 이유가 아니라

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민다나오섬은 이

면 남들이 가지 않는 깊숙한 곳에 사는 종족을 찾아 가서 사역해 보는 것은

슬람 지역이다. 500만의 필 리 핀 모슬 램중

잊지 못할 선교경힘 이 됩 니다 그리고 헌신을 할 때 참 많은 것을 미리 염려

98%가 이 곳에 실고 있다. 자유홉게 복응

하고 재어 보는데 , 모든 필요는 하나님께서 채우십니다 부르심 이 있다면 믿

을 전할 수조치- 없고 철저한 이 슬람 문화

음의 발걸음을 옮기 세요. 선교는 가정 보람 있고 기쁨이 있는 일 이기에 일생

를 고수하기에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한

을 드려도 후회함이 없습니다 ” 圖

선교지역이다, 무엇보다 필리핀은수많은 나라로부터 지베 를 당해온 민족이다. 그

※ 원인규 선교새GP 선교회)는 1993년 필리핀으로 피승을 받아 약 1 7년간 오}라이 종

래서 민족간의 갈등,또분쟁지역 에 살고

족과 아이따 종족을 섬겼으며 알래스카 거주 필리핀인들을 대상으로도 사역을 했

있는 소수민족의 이픔을 잘 알고 있다 필

다 현재는 GP선교회 국제본부총무로국내 사역을담당하고 있다

리핀 민족의 과거의 상처는 오히려 선교

(원인규 선교사 wonmoksa@hotmail .oom) 취재 · 글/ 신훤재(k 。nni @ k。,mi.n er) 기자

시로서 공감대 를 형성하며 접 근할 수 있

@ 산즉마을에서 설교하는원인규선교사 @ 1 기 시억지인 사마르섬의 씨킴 성경학교를즐업한 학생들과 함께

@ 시랑하는 아내 펀미선 선교시와찬앙, 찬승두띨 @ 천하보디 가한한영종이 침례를받고 있다


선교사님을 위한 하나님의 특별 보너스

l 언

제 : 2009 년 9월 14일(월)∼ 15 일(화)

시간

: 선교사를 심기는 선교 (갈 6:2)

l 어디서:보라매교회 l 대

상 : 한국인 선교사 누구나

| 음악회 | 웃음치료 | 수지침 ·

MAIN

여는예배

점심식사및 공원데이트

점심식사및

공원 데이트

(선착순 100 명에 한할)

ff‘ 0(]

일잇시지

I

선택식강의

O.T 및 ~~치료

(02)2268 6636, kormi@kormi.net www.kormi.net 참조

..

MK

교회도착

맛사지 · 경락 | 스파(spa) 등

觀 월간 한국인선교,q. 보라매교호|

MAIN 유토띠아Spa에서,

케어서비스

의 :

MK

접수및찬앙

수지침1 이혈

록 : 전화 및 홈페이지

9월 1 5일(회)

09:00

15:00 15:00

• 므-

:

9월 14일 (월)

14:00 l 등

초|

초 t 과챈 L-fr:r!

스템기도회

MK(자녀)끄로그램은 따로 진행됩니다.

l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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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 10:00 11 ‘:0(]

• 프로그램 ; 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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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미용얼침 얼굴깅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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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념식사

19:0(]

생생한선교현장이야기

20 :00 21 :0(]

(저녁예배)

22:00

별도 진행

음악회 프로

그램이 | 진행

됩니다

대륙별모임

대륙별대화

선물 나누기(딜란트시장)

~ 음식잔치 닫는예배

다음에또안나요|

유토피아Spa (몸도 마음도 가뿐하게|)

-낌

;해로 4회를 맞는 “선교잔치”는 한국인 선교사를 초청하여 쉽과 기쁨을 드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10 | 랙스토2.I -중국 최믿음선교사

’--‘

‘、

연상연하의 먼저, 우리 물을 만나게 하시고 함께 열방을 섬기게 하선 주님을

격려해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러면 그힐수

찬양합니다

록 제패 를 앞둔 나에게는 군대에 와서야 알게 된 세상의 냉담한

대학교 1학년 , 단순히 해외여행 을 가고 싶다는 생각에 마침 교

현실을 직시하며 앞날 창창한 자매를 붙들어 놓고 있는 것은 아

회에서 매년 여름마다 진행하는 해외 단기선교를 친구들과 함께

닌가 하는 죄책감이 느껴져 만남을 포기하려는 생각을 하기도

지원하였습니다 지역 선정도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았는데 니의

했습니다 특히학생과캠퍼스간시, 연상연히의 이 엄청난스캔

첫 해외 여행지이자 선교지가 네 팔이 되었습니다, 처읍 그곳에

들(?)때문에 공동체에서 공식적으로 교제한다는 얘기도 못 하며

서 만난사람이 텀 전체를 인솔히는 팀장이었지요, 그 팀장이 바

눈치 아닌 눈치를봐야했지요. 무슨 잘못을 하는 것도 아닌데 종

로 지금의 제 아내가 되었습니다. 아무것

로나 인사동에서 데이트를 하다가도 벌리

도모른채 이제막선교에눈을뜬저 에게

서 아는시람이 오는것을발견하기라도

팀장의 존재는 그야말로 존경의 대상이었

하면 둘이 떨어져서 저쪽 앞에 가서 다시

습니다. 팀장의 나이도 내가 따르는 선배

만나기도 하는 등 어7 작전을 방불케 하

들보다 많았고, 가기에다 선교 경험도 많

며 데이트를 했건만 꼬리가 길면 잡힌다

았습니다 특히 몸 잔양인 워십도 잘해서

고, 하루는 결국 아내 집 근처 에서 데이 트

다른 팀들에게 가르치주기도 했습니다. 그

를 하다가 이는 선배들에게 딱 걸려서 맛

렇게 팀장과 함께 네 팔 단기선교를 무사히

있는 점심을 사 먹이며 그분들의 입 을 막

마치고 돌아온 후에야 팀장이 내가 재학

아야 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아직은 대학

중인 대학의 선교단체의 간사라는 사실을

생인 나와 연상 간사와의 교제라는 부담

알았습니다. 교회 활동만 하고 있던 나에

감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사람들이 우

게 ‘캠퍼스선교’ 라는 새로운 사역은 사람

리의 관계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면

들을 만나게 되는 좋은 통로가 되었습니

서 모두에게 덕이 되고 공동체 에 본이 되

다. 이 렇게 하여 팀장은 간사라는 이 름으

는 커플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로 다시 내게 다가와 캠퍼스 선교를 함께 하게 되었지요 자연스럽거] l 년 정도를 계

중국위구르어린이들

하나님께서는 평생의 반려자뿐만 아니라

나의 인생괴 생명을 드려 섬겨야할선교

속정기적으로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런저 런 각종 모임에 캠퍼스 모임 , 에배 준비 등을 함께 하게 되면서

의 비전도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을 내 의지와 기호가 아닌 하

거의 매일 반나게 되었고 심지아는 “남자친구 생길 때까지만 만

나님의 칠저하고 세심한 준비 속에샤 인도하신 것임을 생각할

나 드리겠다’ 라는 농담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때마다 참감사합니디 그리고 지금도 역시 그렇게 나의 모든사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그렇게 대단하게만보이던 나의 간사님이

금 큰 어려움을 당히고 있는 위구르 민족을 내가 사랑하고 섬겨

역도 동일하게 이끄신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쩌면 주님께서 지 실수도 많고 허점 도 많은 그저 한 여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

야 할 민족으로 주신 것도 지금의 아내를 만난 것과 같은 맥락의

습니다 마침내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확인하면서 정식으로

주님의 뜻이자 인도하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출산을 앞두고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에 와샤 돌아보면 아직 자신

잠시 한국에 머물리 있는데 이재 둘째가 태아나면 사랑하는 아

의 인생에 대한 비전도 제대로 모르고,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풋

내와 다시 함께 위구르 민족A로 나아가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

내기 대학생을 자신의 인생의 반려자로 진지히-게 기도하면서 선

이신 사랑을 더 많이 나누려 합니다 우리 가정의 앞길을 인도히

택하고 세워 준 아내의 믿음과, 한 사람 안에 있는 잠재력을 보

시고 더욱 더 큰사랑으로충만케 하실 주님을찬양합니다 圖

았던 안목이 참 대 단했단 생각을 합니다. 그 후로도군대에 있는

글/ 최 믿음(joyjiny@hanma il.n et) 중국 선교사

통안 힘들어하고 흔들라는 저 를 향해 한결같이 펀지와 전화로

/

I"-

. 선교시닝들의 뿔 sf에원고를기i립니뚜k~i@kormi양t

?;‘ ~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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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에}공의 더비마을사람들 |

‘더비’ 마을사람들 (6) 1)

A.IDS 확산의 영향으로 예전보다점점 평균 수명이 줄어

이젠 50세 정도가된 이 흑인네들- 젊은이들이 쉽게도이 세상을 떠나가는중임에도 ‘더 비 마을’ 에선 노인네들을여렷 만납니다 추운기운이 쉽게 느껴지고, 어둑한양절집 요에서 대충 만들어 놓은침대 위에 누운 이 분들은 중풍이나폐병으로시달리고 있습니다

교 121 울런 흥즐

‘-

•GP선교회 선교 중급훈련(않nd Me Course)

기간 2[%‘9 5∼11 .28 시간 •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1시 (12주간) 장소 지피선교회관

문의 지피선교회 한국본부(02-443-0883) •MVP선교회

SVM 훈련

대상. 선교 관심자, 지역교회 선교지도자,

2) 지난번, 시카고에서 다녀가신 황혜숙집사님이 얼마를보내오셨습니다.

그래서 생필품을사들고 이 노인네들을 주님의 이름요뻐|서 위로해 드렸습니다

PSP수료자, LMTC수료자

기간 2009 .9 .1 2∼1 2.5 매주 토요일 (1 2주간) 장소 MVP선교회 본부 (6호선망원역)

문의

02-703-1215

매주일예배후,

교회에 출석하는어린 꼬마들의 할머 니, 흥R아버지 가정을 방문하는일을하는문현식 선교사님 그리고 방학을이용해 자원 봉사하러 온 성결대 상훈이와빛이 그때 함께 했습니다‘ 글과 사진/ 남아공 텐트메이커

빼1 •

엄시 9월 12잉 ∼ 12월 5일 (1 2쭈 매주토요잉) 징쇼 MVP선교회 본부 16효션잉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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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시

070- 8260- 517

o Oll~I 긴시

070 -1260

〈연집지주〉 1였7년부터 보츠와나에샤 5년여간

그러고 19'»년부터는냄공의 러스텐버그도λl 권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조성수신교사사역팀의 흑인네들모습이다 모두가 카u\J 라 앞에서 어색해하지 않았으연

Set 떠뼈,e 할아버지는 이 작지만 마음이 담긴

선물을받고며질 후, 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표정들이 밝아졌으연 하늘 나라를향한 믿음이 매일 매일 더 자라 갔으면 조성수(u111s:1 I23@ha mail. 00111)는 더불어 온지 떤집인으로십기고 있다

11


12

| 미선앤피플-이현주성도

두리안의 맛처럼 파워풀한 기도용사들 1995년 처음으로 말레이시아로 단기선교를 갔다 그리고 이듬해 여름 지난

비유를 들자연, 우울에 사람이 빠져 의 즈

해의 감동이 일어 다시한번 말레이시이를 가기로 결정하고 지원서 를 제출했

이 없다면 누군기눈 그 우물에 들어가이

다, 그러나 팀의 리더기- 결정되지 않아 팀이 와해될 위기에서 작년 함께 단

힌다 그러나 우물에 들어간 사림의 줄을

기선교를 갔던 전도사님이 혜성과 같이 나타나 팀장을 자원히-였다. 전도사

밖에서 끌아당겨 주지 않으면 둘 다 나올

님은 환경은 되지 않았으나 팀장 재안을 받은 후 많은 사람들이 에수님과 함

수 없다. 산교시와 중보자는 이러한 관겨

께 걸어오는 환상을 보았다고 한다. 그 즉시 말레 이시아 단기선교를 지원하

가 아닐까 생각한다. 함께 기도히던 사림

였던 것이다 시역은 은혜가운데 마무리 되었고, 두 번의 말레 이시이 단기선

들은 지금 목회지도 되었고, 시-모도 되 G

교 텀원 이 미음을 모아 말레이시이를 위 한 기도회로 ‘두리안 중보기도 모

있고, 평신도 선교사로 준비히-기도 하다

임’을만들었다

각자부르심 에 순종하고 있다.

두리인은 동남이시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일 중 히나이다. 향기라고 허가

지 금의 두리안 중보기도모임은 최근 어

엔 너무 독특힌 냄새 때문에 처음 두리안을 접한 사람들은 거의 다 피한다.

말레이시아를 밟은 디른 팀원들도 합하

하지만 그 빗애 길들여지띤 두리인처럼 맛있는 과일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

져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잎

로사랑하쉰?)과일이된다 하나님의사랑을두리안의강한향기처럼많은

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 이다- 말레이시이

시럼들에게 퍼뜨리자는 의미에서 기도모임의 이름을 ‘두리인’ 이라고 지 은

가 온전히 주님의 땅이 될 떼까지

것 이다

Im

글/ 이현 주 (esrh erhj@hanmail.net) 성표

그렇게 일 년이 지나갈 무럽, 기도모임을 인도하던 전도사님이 목사안수를

※ 이현주 성도는 1 995년 말레이시아를 다녀돈

받고 말레이시아 장기 선교사로 헌신하였다 그곳의 필요를 보고 기도하면

후 지속적으로 선교지를 위한 두리안 기도모

서 결심을 한 것 이다‘ 목사님은 우리의 기 도 모임을 믿고 우리의 지원 사격

임을섬기고있다

을 받고 나간디 면서 모임을 나에게 부탁하았다. 그 후 말레이시아를 다녀온

팀원들은 매 주일저녁모여더욱뜨겁 게기도를 하였다. 매월 보내주시는 기도편지를 읽으며 기도히-였고 기도하변서 생각나게 하시

는 부분들을 또 나누며 그렇게 기도했다‘ 선교지 에서 가장 먼저 부딪힌 문재 는비자였다 선교 비자가 불기능한 나라이기에 3개월 에한번씩 비자여행 을 해야 했고 자녀들이 커가며 학교문제가 있어서 비자문제는 꼭 해 결되어야만

했다 우리가 함께 이 문제를 놓고 기도했을 때 마침내 비자문제가 해결됐다

는 소식을 접했다- 하냐님의 일히심을 경험했던 소중한 시간였다 또한, 정 글에 시는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러 갈 때 차가 필요했기에 이 것을 위해

기도했을 떼도 응답해 주셨으며 , 그 사진을 우리에게 보내주었을 떼의 감동 이란말로 표현하기 어려 웠다. 교회가성장히여 성전을구할 떼도성전부지

와 물질을 채워 주심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 떼로는 구체적으로 그곳의 제

자와 성도 이 름을 보내 주시며 기 도요청을 하기도 했는데 우리기- 기도한 그 사람들이 어떻게 변화가 됐는지 보고 싶어 다시금 단기선교로 그 땅을 밟기

도 했다 그렇게 한번 두 번 그들을 만나기 위해 나가다보니 2004년까지 일

기도는가장강력한하나님의 병기이다 중보기도없는선교는 이루어질 수 없다. 1995년 두리안 기도모임에 침석한 중보자

들과힘께

곱번 말레이시이-땅을밟게 되었다. 나는 한시람에게라도 더 히나님의 사링 을 이야기해 주고 싶었고 자주 이들을 만날수록 진심이 전해지리라 생각했

다. 선교사님 은 말레이시아 선교 사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두리안 기도모 임애서 함께 기도하능 우리들이라고 하였다. 이 고백 을 들으면서 현지 에 나 가 있는선교사와보내는선교시는함께 사역히는것임을깨닫게 되었다.

.미 션 맨미를븐 보이지 않게 선교동역을 Of 고

있는 보내는 선 교사틀의 깐증틀 담고 있 습 L 다 , 주변에 서 여러 모습으로 선 교동역을 심 f

O f 는 분틀블 적 극 추 선어 주 세 요 . (ko 「 mi@k or m i . n e t :


선교지 건강상식 / 기도수접 I 13

뾰활툰훤훨m탈힘l

} ] 틴 섣

선교사의 건강관리는 매우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최 일선에서 드러내는 중요한 사명을 감당해 야 할 선교 사의 건강은 그저 자신의 옴을 단련시 키고, 병 에 걸 리지

않음으로써 장수하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적으로는 그 어느 그리스도인보다도 건깅

• U국민족의 교회가디시 U국어로 말씀을듣고찬양허며 기 도할 수 있게 복음의 장벽이 무너지고 정부의 감시와 핍박이

함과 열정을 가진 선교사님들이지만, 육적으로는 많이 지쳐있고 질병 관리에 소홀한 것을 볼 때 면 매우 안타깝 게 느껴집니다

사라지도록

• 한별이 , 에준이가 U국 환경과 집에 잘 적웅하며 건강하도록 손상된 뇌 와 근조직의 기능들이 회복되어 앉고 일어서며 말

따라서 본 지면을 통해 선교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의료

할수있도록 한별이의간헐적인경기와강직의고통이 사라

적 문제 및 선교사와 선교사자녀의 건강관리 , 그리고 더 나아가 비 의료인이라도할수 있는선교지에서의 효과적

인 의료사역에 대해 나누려고합니다.

건강상식 (1) - 설사

지도록

• 재활원의 일꾼들과의 좋은 협력을통해 장에시역과고이사 역을 잘준비할 수 있도록 U국 의학공부를준비하고 있는데

(Diarrhea) (j)

설사는 선교지에서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대 부분은 설시증상이 약하게 있다가호전되는 양상을보이

지만, 적지 않은 경우에서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심 각한 질환입 니다 특히 , 환경 이 열악하고 위생상태가 좋 지 않은 지역 에서는 그 위 험성 이 더욱 높으며 , 전 세계적

으로도설사병으로사망하는 수는 전체 사망자의 대다수 를 차지할정도로높습니다‘

Q 설사를

많이 하면 지사제를 먹는 것이 좋다는데요 ?

주님 의 인도하심이 있도록

.;· 우즈마 P국 선교사 • 딸씀 앞에 깊이 들어가며 환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아버 지께 초점을맞추며 그분께 순종함으로 나아가도록

• 6개월째 재활치료 중에 있는데 치료가 잘 이루어져서 연골이 저| 크기로지라며,근육과 모든부분틀이 잘 재활되도록

• 감정적으로강건히게, 새로운환경에잘인내하고적응하도록 -- 채열매 타지키스탄 선교사 • 완전한 주님의 때에 여행금지국 여권뱀 이 해지|되고 다시 아 프간에 들아길수 있도록

• 믿게 펀 무니르 형제 가정 이 온전히 믿음 인에서 바르게 서고 아프간 난민 사역과 복음사역 가운데 성령 의 기름부으심 이

A 설사를 멈추게 하려고 지사제를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됩 니다 설사 중에는 ‘깜염성 설사’ 가 있는데 , 이 럴 경우

지사제를 함부로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장내 에 있는 세 균이 배설 이 안 되어 장을 더 나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있도록

.;· 차두루/초|지나 동아시아 X국 선교사 • 어린이동화책 5천권이 X지역에있는 모든학교도서실로분 배하여 보낼 이l정인데 이 책 이 뿌려지는 학교마다 아이들이

설사를 하게 되면, 지사제를 먹는 것보다 깨끗한 물을 끓

재미 있게 읽고 짐차 그들의 세제관이 성경이 말하는 세재관

여 먹는 것이 제일 좋습니 다 설사자체로 인한 문제보다 탈수로 인한 문제가 더욱 위 험하기 때문에 충분한 물을 먹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사제는 최소한으로 복

용하고 깨끗한 물을 자주 먹음으로써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 다, 圖

- 다음호에계속. 이석(가정의학과)

이생명/이샘물 U국 선교사

중g때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광명성애병원」 가 정의학과 의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를출석하고 있다

으로 변화되이 복음을뻗F들이는 밑거름이 되도록

• 번역일을 함께 할 좋은 통역자를 주심에 감사드리며 일하는 과정 속씨 서뢰 배우고주 안에서 자라갈수 있도록

3멍의 X족 형 지I, 지매가 시작힌 교회가 주 인에서 진고하게 성장할수있도록

-- 이용화 동남아시아 RM족 선교사 • 공용이 프로젝트가 계 획했던 기간을 넘기고 있는데 진행을 방해하는 악한 세력을 물리쳐 주시고 1 0월 안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 또떨어진 공용어 윈스토리가 현지인 사역자들에 의해 현지 인들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복음의 씨앗이 RM땅 에 풍성히 뿌려 질 수 있도록

• 비자 연장에 어려움이 없거l 하시고 주님께서 앞서 가셔서 l씨어 프로젝트를 위한환경들을준비하여 주시도록 떼| 몸은 성전이2.fj 는 선교사와 함께 묘플어가는 공간입니다

선교지에서의 응급처치 방법 및 질병 , 증상에 관한 어떠한 질문 도환영합니다, (질문보내실 곳 : rockmed@naver.com)

• 주의 성실하심을 아침마다 목도하게 하시고 간구의 무릎이 더욱강해지도록


14

| 웹생각때-임은u I 케냐선교사

부끄럽지 않은 셜교자가 되기 위해 어제 수요예배 성경공부를 준비하면서 빌립보서 2장과 3장 사

어제는 전해야 할 메시 지가 이웃을 진심으로 돌아보는 디모데

이 부분주식을읽다 보니 ‘모범적인그리스도의 일군’ 이 라고

의 간절한 마음이 었다 그래서 생각했다. 니는 과연 누군가의

하면서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의 이야기가 보기로 나왔다 그

아픔을얼마만큼 내 일처럼 여기는가를 --. 생걱난 사람이 나의

들이 빌립보 교인들을 섬긴 것이 곧 주 에수 그리스도에 대한

멘토를 받고 있는 재은이와 시 험을 못 봤다고 낙망해 있는 수

헌신 이 리는 말이 나와 있었고 예수님을 씬하게 사랑하는 사람

애 였다‘ 두 명 에게 전화를 했다. 그리고수요에배 전에 잠깐 만

들은 곧 같은 지 체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지극한 관심을 가지고

나자고 했다. 서로 돌아보아야 하는 우리들의 이웃들 이 이웃

그들을 돌보는 일이라는 말에 내 자신을 돌아보았다.

을 정성껏 섬겨야 함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이라고

요즘 니는 정말 지극한 마음으로 이웃을 돌아보고 있는지…,

하는 것 성경공부 설교를 하면서 나 역시 이 렇게 실아야 한다

누가 내 곁 에서 아파 울고 있는데 내가 돌아보지 못하는 지체

는다짐을 다시한번한다 圖

가 없는지 …

글/ 임은 o/ (hrrp://bl。g lwsra. org/e unice) 케냐 선교시

나는 설교를 준비 할 때 설교할 내용에 비 추어 내 삶을 먼저 돌아보는 것 이 습관 되 기 를 힘쓴다 설 교를 얼마만큼 멋지 게, 그야말로 말 토시까지도 멋 있고 영적 이 고 그리 고 누가 들어 도 준비 잘 되었다 하는 그런 설교로 완성 시 켜 놓는 것 에 대 해서 는 그 렇게 비 중을 두지 않는다 그런 설교자는 너 무나

많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설교자가 어떻게 살았는가 동면 것이 다. 중요한 것은 설교자가 그 말씀 가지고 실아 보았 더니 어떠한 삶의 열매가 생 겼더 라 히는 그 부분이 라고 생각한다. 나는 설교를 잘히는 ‘달변가’ 가 되 려는 마음이 없다 그러냐 설교하는 내용에 ‘부끄럽

지 않은 설교자’ 가 되고 싶은 마음은 있다. 제 삼자 의 말을 옮겨 주고 싶은 것이 아니 고 내가 경험한하 나님을 전해 주고 싶은 것이다 그것이 ‘참 능력’ 이

요, 그 능력은 남을 위한 능력뿐 아니라 바로 나를 위한능력’ 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나의 의 와 내 삶의 열매와 상관없이 니를 통해 전달되는 하나님 의 말씀으로 듣는 이들에게 은

혜를 주실 수 있다. 그것은 하나님 이 듣는 이들을 긍흘이 여겨

사진제공 :NGO 굿피플 난민어린이시억중인

임은미선교사 (사진왼쪽)

주시 기 때문이다. 그러나 설교를 한 내가 그 말씀대로 살지 않 는다면? 살면서 맺어 지는 열매가 끝까지 없다고 한다면? 결국 나는사용당하다가 불쏘시개로불구덩 이 에빠지는 ‘침륜딩하

※ 임은미 선교사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이며 해외 유학생들의 부흘

는 자’ 의 카테고리를 모변하지 못하게 된다. 나는 긍흘과 공의

집회인 코스타의 강사로 더 잘 알려져 있다. 01미 국민일보와 CT~

와 자비의 하나님을 알지만 그 동일하신 하나님 이 ‘심판의 하

를 통해서 소개되고 있는 그녀의 파워풀한 설교는 오랜 새벽 묵슨

나님’ 이 되실 것에 대 한 두려움 역시 안고 실아간다 건깅하지

과 기도습관에서 비롯된 것이다

않은 두려움이 아니 고 당연히 가져 야 할 두러움이 라고 생각한

아프리카에서는 현지인 목회자를 교육하는 지도자 S썽훈련을주

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 받지 않으실 분이 라고 성경은 말씀

된 사역으로 하여 아프리카 케냐에 있는 대학샘 부흥협회 강사오

하고 계 시기 때문이다.

나이로비 국제 신학대학원에서 목호I~됨}학 교수로 사억했으며

지금 나는설교하는 말씀대로살고 있는가?

개의 교회를개척하고정착시컸다

{


선교카페 |

위구르 민족의 상한 맘을 고치소서 명의 학생과교제 중에 있다 김

엄청난 폭우가 쏟아진 8월 둘째 주 화요일 저녁, 그 빗속을 뚫

고한걸음에 달려오신 선교사님이 계시다. 중국신장 위구르에

예배 선교사는 이 사야 6 1:1 ∼3절

서 사역하는 김예배 선교사님이다 최근 국제적으로큰 이슈가

말씀으로 위구르 민족을 향한 하

되었던 위구르 사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잠시 입국해있는 상

나님의 마음을 니누었다 이슬람

황이라고 했다 유혈사태로 인해 큰 아픔과 고통이 더해진 위

에 포로된 자들이 바로 위구르 민

구르 민족을 품고 기도할 수 있다니 , 그저 하나님께 감사드렸

족이다. 이 들은 또 중국에 원한,

다, 그래서였을까9 김 예배 선교사님의 메시 지는 누구보다 긴

상처가 있는 마음이 상한자이기도하다 이 민족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슬픈 자를 위로할 수 있

박하게 들렀고진지하게 다가왔다

는 방법은 우리들을 통해서 이다 한 영혼이 주께 돌아오는 것 한반도의 6배 , 2때만 명 이 사는 중국내 위구르 땅, 그중 1000

이 결코 쉽지 않지만 포로 된 환경 에서 억압받고 고통하는 그

만。1 위구르 민족이고 1000만。1 한속이다 1949년 공산화가 되

들을 위해 상한마음을가지고 진심으로 기도해야 한다

면서 중국 땅이 되었고 중국 정부가 강제로 한족을 이주시켜

중국의 믿음의 선진들은과거 이미 복음의 서진을시작했었다

살게 했다 위구르족은 무슬림 이다 이슬람을 믿는다 중국이

공산화되기 전에 백투예루살렘을 시작했던 민족이다 서진의

라는 상황, 거기다가 무슬럼인 위구르족 여러 가지로 선교하

시작점이 위구르이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이루시길 간절히 기

기 힘든 조건 이다 그래서 더욱 지혜롭게 다가가야 한다. 김예

도한다 위구르 민족이 포로 된 상태에서 벗어나고 상처가 아

배 선교사는 2년 동안 1명을 전도하여 침례를 주었다고 한다.

물기를위해기도한다

한국어를 가르쳤는데 한국어 학생 중 한명 이었다 지금은 두

모 임스케치/ 신훤재 (k。rmi @kormi.n et) 기자

3-7월 월간 「효댁인선교사와 함세한 이를존칭생펙 구좌

16 구좌

권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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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구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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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상섭 김선국 김선환 김성배 깅싱준김수연 김순혜 김숭오 김양숙 김영국 김영섭 김영좌김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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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필헌 안현주 안희정 양중석 어준용 영구|석 여웅애 애인숙오서경 오성수 오혜정 오흥혈 오희영 F빙상 원선화 원선회 유성장 유성렬 유영호 유은회 윤석순윤영란융영" i 융 정 이남수 이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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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한일신 한향oJ 한현순 한헤숙 허신자히옥순 허평석 허홍택 현내식 현희란홍냥기 홍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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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간효댁인선쿄사으| 발행과책보내기를후원;써습니다 1) 구독 회원 ( 매 월 1 ,000 원 1 년 1 0,000 원) 2) 후원 회원 ( 매 월 1 0,000 원) 3) 이사 회원 (매월 10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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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교λ}님께 책 보내기 (배월 3,000 원) 선교사님 한가정 에 책을 보내 드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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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512625-95- 102:325 ( 예금주 조성수)

쉴터는 - - •

2. 쉴터를 위해 후원하겠습니다. ]) 쉴터 운영 회 원 (떼월 1 0,000 원) · 1 00 명의 운영 도우미기 필요힘 니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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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섰딘선교사님들께서 추친을하셔서 이제는 인친쉴더로 직접 선호}플 주 시는 분뜰도 많으십니다 그런데, 전화와 ”II일을주시는 분들께 “예약이 완료되어있습니다 라는말을진헤드릴수깎에없어서 안£17{/」습니디 이러 한가운1'11 기쁜소식은월간힌국인신교사 띠국지부에서 \J I국쉴터를 위한 긴축헨금이모아지고있다는사실입니다 이제 한국에서 미국어써 신교사 님들의 펀안한안식관들이 많이 세워지길간구합니다 @ 현재쉴터는 〈효택쉴터〉 인전구월동에있는대성빌라건물중 5채를 1 998년 10월에구입했고 서울~다동 어1 랴}의원룸 오피스텔을전세로얻었습니다 서울쉴터전세금 6천만원, 그러고, 2009년 7월까지 모이진 헌금은 아래의 헌금을 포흔때서 일백만이천질백사십원 (1,102,74이입니다 〈미국 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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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7월쉴터건축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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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터운영헌금 @ 쉴터운영을위한 100명(매달만원이상)의 후원자를 민나고 싶습니다 @ 지난달 이제 금액은 100명의 후원자중 150,αm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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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배치를 누린다는 켓이 얼마나 출꺼운 일인지요!

그껏이 아배지의 o}응을 아는 껏엽니다. 아배치의 마음을 얄rl 위해 아배지께로 돌아까야 합니다. 그켓은 바로 부흥압니다. 내 마음이 아배지 마음과 닿는 껏.

그분의 갚은중싱까운데 들어 1)-는 껏. 그켓이 싱령의 부흥업니다. 진리는확실하고분명하여 퍼지는힘!) l 았습니다.

그러한 rl 쁨야 흘러념치연 그켓 oJ 부흥업니다. 그껏이 멈출 수 없는 성령의 역사업니다.


199: 년 3윌에 장긴받j r효택인 선교시」는 해외에서 활동5는 효묵인 선교시의 싫괴 휠동때 대호j O I OI기를

한국민전교사 2009. 10

사진올 동하여 호택 교회의 선교 역사로 기룩하고지 빌행히는 선교전문집지로서. 선교시님들꺼 딩료 책지 보내 기외 선교시님들올 위한 쉴터 운g을 히고 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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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과 스멈 | 이 잭에 마음이 닿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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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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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 효택인 선교사의 발자취 @ | 전재옥 선교사

정 안세 혁

띤딩인 조성수 권친오

집 신훤재 김은영

이시징 서죄원 후원O 씨 권오기 권희숙 김님헌 김석주

op;팀g 이윤수

러브스토리 | 베트남조창현 선교사

김선웅 김옥규 김재일 깅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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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현 조주형 허

사진으로보는선교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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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앤피플 | 나눔과기쁨 라용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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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의 더비마을사람틀 | 남아공조성수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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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십징 김종님

문 김의흰

얀행믿 성기호

비추소서 | 러시아김바울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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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

이요셉 작가

선교지건강상식 | 이석성도

후원묘배 / 쉴터소식 선교사의 소리 | 케냐김홍일 선교사

| K 。 rmi message I

동권 1 47 호

I S95 년 2원 6일 풍록 퉁콕변호 라 -7036호 2 00S 년 1 0 원 l 일 발행

서울시 중앙우치1국사시함 5998호 E-Ma;J k。rmi@k。rmi .n e t II 。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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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킨 r한국인선교시」는 도서집지 윤리실천김형을 준수힐니디

:;Ji 횡금빛 열매가 풍싱한 10월입니다 주님 주실 하늘의 S답이 더욱풍성하도록 힘쓰는 월간효댁인선

교사 기족들이 되시길 간구힘니다

• 선교사들 위한 하나님의 특별보너스 DAY-제 4회 선교잔치를 큰 은혜 기운데 마쳤습니다 이 기쁨의 잔치를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보리매교회와 선물로1 자원봉사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월간 「호택인선교새에서 자원봉,q자를찾습니다-

션교에 대한 열정과순수가있으시 면 빛그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시간이 변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를드립니다 (자세한사항은 p1 0에있습니다) @ 행정 간사로 심겼던 류은아간사가 9월로 사임을 하고, 안세혁 간사가 새로운 월간의 행정 간사로 힘

께하게 되었습니다 새 일꾼을통해 새 일을 행하실 주님을기대합니다

” 쉴터후원계좌가 변경되었습니다 새로운구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은행 512625-95-102325 (예금주 조성수)

\;• 선교카페 10월 예배모임은 1 0월 1 3일(화) 오후 7시입니다 선교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듣고 선교사 님들을 위한 뜨거운기도를드리고지하시는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한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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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셉석자 e 。 ten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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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흔댁인 선교사의

발지추| - 전재옥선교사

기획연재 흔댁인선교사의발자취 효댁 교회는 현재 탁월한 선교전략과 양질의 훈련으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초대 효택인 선

교사들은 하나하나 몸으로 부딪쳐 가며 효댁인 선교의 역사를 E털어나갔다. 선교부흘을 바라보며 전진하는 지금 초대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다시한번 돌아보고 우리의 초심을 되새겨보고자 한다.

• 전재옥선교사소개 1960년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 문학과졸업 1961 년 이화여자대학교기독교학과대학원 1965년 파키스탄 머리언어학교파키스탄국어, 우르드언어

1961 년 이슐랍권 첫선교사로 파키스탄파송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현재햇불재단이사 현재 한반도국제대학원 대학교석좌교수

현재 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쿄 효댁이슬람연구소소장등

이슬람 선교의 문 을 열다 (2) l 선교의준비,언어

재옥 선교사가 유일했다. 그떼부터 전재

선교사가되려면자신이 선교시-로서의 은사를받았는가를분별하기 위해 먼

옥 선교사는 연합성서훈련원 UBTC에서

저 선교 훈련을 받는 것이 필요한데, 그 훈련 중 한 가지는 선교지의 언어를

개월간 가르치며 학교행정에 대해 배웠

배 우는것이다.

다.

6

파키스탄의 국어는우르두어이다. 공용어로 영어가사용되며 그 외의 15개의 지방언어가 사용된다 전재옥 선교사눈 학생들과의 원활한 수업과 파키스탄

파키스탄 교회의 여성들은 교육을 받은

에서의 선교활동을 위해 머어리 지역에 있는계절 학교에서 5년간우르두어

층과문맹 두그룹으로구분되어 있다. 파

를 배웠다. 당시 전재옥 선교사가 있던 아이드라바드에서 머어리 언어학교

까지는 기차로 28시간이 걸렸다 찜통 같은 더위 때문에 상하지 않는 음식으 로만네끼분의 도시락을준비해야하고주퉁이가좁은오지 헝아리에 이틀분 의 물을 담아야 했으며 우산과 양발, 침구류까지 챙겨가야 히는 길고도 불편 한 길 이었다 하지만 전재옥 선교사는 먼지와 모래기루로 뒤덮인 기차 안에

서 무슬림 여성들을 만나 이야기 하며 그들에 대한 애정을 키워 갔다.

• 표}키스탄의 교회 여성 1970년대 , 아시아인들은 아시이- 선교에 대한 의식을 갖기 시작했다. 당시 무 슬림권에 실L아가는 교회 여성들은 무슬림의 문회를 그대로 쫓고 있었다- 교 회 여성들이 무슬림 문호}를 쫓는 타의적 생활에서 벗어나 선교하는 여성의 이미지를찾게 해야한다고깨닫기 시작했고, 그러기 위해서 는 아시아인 여 성 지도자가 필요했다. 이에 꼭 맞는 적임지는 전재옥 선교사였다. 당시 파키 스탄 여성들 중에는 정규 신학 과정을 거친 이들이 없었으므로 우르두어에 능숙한 전재옥 선교사가 낙점된 것 이다. 뿐만 아니라 1970년대 아시아권의

여성 선교사로는 일본과 싱카포르에서 단기로 선교를 나온 선교사들 외에 전

전재옥선교사파송당시 사역했던 금린전도협회 금란전도 협회는다락방전도협회로개명되었다


15 키스탄 전 인구의 문맹률은 87%였으나 교

로는 순교까지 각오해야 했다

인들의 문맹률은 B<Jl;o 정도 되었다. 도시

전재옥 선교λ까 연합성서훈련원 UBTC에서 가르치기 위해 머물렀던 곳은

교회 여성들은 부유한 가정의 주부들이나

그리스도의 귀한 열매가 된 에스터라는 여전도사를 기념하기 위한 방이었다

교사들 또는 간호사의 직업을 가진 여성

에스터의 무슬림 이 름은 ‘꺼마르’ 다. 꺼마르는 상류층의 무슬림 가정에서

들로 가장 지식층에 속했다. 그러나 지방

자랐다 그녀 는 7살떼미션스쿨을 다녔는데그곳에서처음으로성경을 읽게

도시나 빈민촌, 사막지역의 교회 여성들

되었다 성경을 읽으며 그리스도를 믿겠다고 결단을 하고 학교를 나온 후 8

은 구제와 선교의 대상이었다. 그들은 대

년간 비밀히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을 믿었다 꺼마르는 더 이상 그대로 신앙

부분 힌두교의 최하위계충인 ‘수드라’ 에

을 지킬수 없다고생각하고홀로집에서 나와선교사의 집을찾았다. 꺼마르

서 개종한 이 들로 문화적으로 무슬 림과

의 식구들은 그녀를 찾아와 협박과 회유를 하며 무슬림 가정으로 시집을 보

만날 수도 없었고 평생 가난을 벗지 못하

내려 하였으나 꺼마르는 단호히 거 절하고 에스터란 이 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였다. 전재옥 선교사기- 있던 곳은 씬드 사

꺼마르는 몬트가모리에 있는 기독병원에서 환지들을 전도하였고 미국의 화

막지역이었는데 이곳의 교회는 페스띠’

이트 여선교사와 함께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개척선교를 하기 시작했다. 마

교회라 불렸다 그 곳의 여성들은 신발을

차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은 자전거를 타고, 멘트를 치고 생활하며 그리스도를

사서 신을 수 없었기 때문에 거의 맨발로

전하러 다녔다. 밭에서 일하는 아낙들에게 예수를 전하고 글을 가르치기도

다녔다 한 교회에서 목회자를 모셔올 수

했다. 꺼마르는 많은 이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며 기족에 대한 생각을 떨칠

없었으므로 목사 한 사람이 여러 바쓰띠

수 없었다 집 으로 돌이카 식구들을 전도하고 싶었지만 가족들은 이에 용하

를 순회하며 예배를 드렀다 그러나 씬드

지 않았다. 이슬람문화에서 세례교인이 된다는 것은가정의 수치요국가에

의 교회 여성들은 예배를 위해 멀리까지

대한 반역으로 여겨졌고, 꺼마르처 럼 여전도사가 되어 많은 이들에게 전도를

가서 운하물을 길어와 목욕을 하며 마음

하러 다니 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어느날 밤, 꺼마르는 평화롭고

의 준비를 하였고, 예배를 귀하게 여겼다

가장안전한선교관에서 찬송을부르다살해당하였다고한다. 그리스도의 복

이들에게는 교회에 나올 수 있디논 것 자

음을 전히는 그녀의 아름다운발걸음은 벚었지만그녀 를통한그리스도의 사

체가 복음이었으며 여자도 하나님이 창조

랑은 영원할 것이다 전재옥 선교사는 꺼마르의 순교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

한 인간이라는 이야기 를 들으며 눈물을

며 큰 감동을 받았지만 한편으론 서구 선교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깨닫게 된

흘렸다

Im - 다음호에계속 ­

• 여전도사의사명

취재 · 글/ 송은 혜 (flyseh @lw nnw il.net) 객 원기자

파키스탄에서 는 여전도시를 바이 블우먼

'. Bible w。ma11)’ 이라 부른다 무슬림이 지 쾌적인 파키스탄에서 여전도사로 섬긴다 는 것은 문화를 거스르는 일이며 위험한 길이다. 하지만 남녀 긴의 분별이 확실한

그곳에서 여전도사의 역할은아주 중요하 斗 그들은 선교사들과 같이 목회 를 하면 서 통 역도 하고 여전도회 집회를 인도하 거나 청년들의 수련회에서 어머니 역할을

한다 또한 여신도들을 위해 상담을 하기 도 하고 교인들 가정을 심방하기도 한다 전재옥 선교사가 만난 현지 여전도사들은 매부분기독교 집 안에서 자라선교단체의

보호와 후원을 받으며 비교적 순탄한 삶

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파키스탄에 녁 는 여자가 목회를 길을 걷는 다는 것이 제대로 인식이 되어 있지 않아 여전도사 들은 힘들고 외롭게 일을감당하였고, 때

1961 년파키스탄 선교사파승예배를 마진후 가원| 중앙왼쪽부터전재옥,조성자, 김은자선교사이다


61비추소서 -러시아김바울선교사

쩍음 안에서무너진철의장막

어느 날 특별한 공연에 초대되었다. 「러시

여 서울대 읍대 작곡과에 들아갔다. 대학 졸업 후 한국 최초로 음악학원을 만

아 천사 합창단」 이라는 9명으로 구성 된

들기 도 했고, 기독교방송국과 서울여대 음악 강사로 교단에 서기도 했다. 또

러시아합창단원의 공연이었다 특별했던

한 합창단을 만들어 세 계 곳곳을 다니며 공연을 하였다. 그러던 중 1971 년 미

것은 러시아 민요 뒤에

‘도라

국의 초청을 받아 공연을 갔다가 그곳에서 읍악교수자리의 권유를 받아들여

‘울산아가씨’ 둥을 한국어

이민자가 되어 미국생 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미 국 생활은 만만치 않

지’

‘아리랑’

‘보리밭’

로 합창을 했던 것이다 참으로 아름다운

았고 돈을 벌어야만 했다‘ 그 래서 벌인 사업이 킴스 드라이 버 운전학원이었

화음과 약간의 율동을 겸해서 부르는 러

다. 한인들을 대상A로 힌 한국인 최초의 운전학원였던 것 이다 사업은 크게

시아인들의 합창소리에 그곳에 모인 관람

번창하여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 리고 나름대로는 신앙생활도

객들은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띄웠다. 「러

잘 하고 있다고 생각 했다,

시아 천사 합창단」 을 인솔해 잠시 입 국한

그러던 어느 날, 음주에 졸음운전을 하고 가다가 교통사고가 났다. 급 브레이

김바울 선교사를 만나 드라마 같은 김바

크를 밟았는데그짧은순간에음성이 들려왔다. “너 , 지금죽으면지옥에간

울 선교사의 러시아 선교 이야기를 들어

다.” 순간 술이 깨면서 정신 이 들었다- “아! 내가 잘 못 살고 있었구나, 신앙생

보았다.

활을 잘 못 했구나, 목시- 아들로 태어난 것도, 성가대 지휘 , 십일조, 봉사도 천 국 갈 조건은 안되는구나!” 이러한 깨달음이 오면서 울며 회개를 하였다. 그

김바울선교시는목회자인부모님의 간절

리고 김비울 선교사는 그 자리에서 기도했다 “하나님 제가 사람들에게 지욱

한 서원기도 끝에 6년 반 만에 얻은 이들

에 기는 운전을 가르쳤습니다. 이제 천국 기능 운전을 가르치겠습니다 주의

이다. 그 래서 어린 시절부터 목사가 되어

종이 되겠습니다.” 이후모든것을 내려놓고신학교에 들어가 주의종이되기

야한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그러나 그

위한 준비 를 하였다. 그리고 워 싱턴 DC, 뉴욕 둥지 에서 목회를 하였다.

것이 오히려 부담이 되었을까9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자퇴 를 하고 다시 독학을 하

이제 목회의 자리가 잡혀 갈 무렵, 52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 은 또 하나의 새로


17 운도전을주셨다 당시 러시아의 문이 열린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였는데 러

시아에서 집회를 해 달라는 요청이 온 것 이다 초청을 받아 러시이를 방문해 보니 선교의 황끔 어장이었다- 당장 교회를 세우고 선교를 해야 할 선교사가 많이 필요함을 느꼈다. 김 선교시는 미국으로 돌아와 러시아에 선교사를 파

송하기 위해 누구를 보내야 할지를 기도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다른 데 있었다. 페가 가라 ” 는 말씀을 주신 것이다 김바울 선교사는 모든 사람 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음성 에 순종하여 모스크바로 향했다. 사람들

은 이해하지 못했지만 죽더라도 그곳에서 죽겠디는 각오로 선교지로 갔던 것 이다. 처음 정착한 러시아는 그야말로 모든 것이 부족한 곳이었다. 추웠고 먹 을것도 없었다. 기측들과온갖 경험을히며 초기정착을 했다 그러나그보다

더 난감한 것은 어떻게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 인가였다. 하나님께서는 나 의 달란트인 음악을 통하여 , 즉 합창단을 조직하여 사역하라는 지혜를 주셨

다. 음악을 통한 선교는 음악에 관심이 많은 러시아 문화에 딱 들어맞았다 러시아 음악학교에 찾아가 도움을 구하고 합창단을 조직하였다 연습에 연습 을 거둡하며 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복음을 전했다 합창 단원에게는 장

혁금을 지급하여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합창단의 소문이 퍼 져나갔다 그러던 중 러시이-의 한 군부대에서 김 선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했

김비울선교사에게 도웅을요청하는 사람

다. 그 당시는 러시아가 너무 가난하여 정부의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곳

들은 많았다. 하지만 김 선교사는 단순히

이 없었다. 연말이었는데 군인들 휴가를 내 보낼 형편이 되지 않았던 것이다

물고기 를 던져주는 것 이 아니라 물고기

“우리를 좀 도외주십시오 연말인데 휴가비가 없어서 사병들을 내 보낼 수가

낚는 법을 가르치고자 하였다 즉시 도웅

없습니다. 합창단과목사님이 오셔서 공연도 해 주시고 좋은 말씀도 해 주세

을 줄 수도 있었지만 그들을 신학교로 인

요. 이들을 그냥 두면 술 마시고, 탈영하고, 자살하는 시람들이 일어나곤 합

도하여 장학금을 통해 도움을 주고 배움

니다 ” 라고하였다 부히들을진심으로걱정하는부대장이었다 김바울선교

의 길을 열어주었던 것 이다 일석이조의

시는 합창단을 인솔하여 부대공연을 갔다 그리고 군인 170명분의 저녁식사

효과였다. 이러한 재자양육과 헌신이 현

도 제공했다. 이 자리에는 국방장관도 참석했었는데 감동을 받아 이후 김바

재 33명 에 달히는 목회지를 배출하게 된

울 선교사의 모든 활동에 적극 지원을 하였다 어느 부대이든지 김비울 선교

것 이다. 이중 11 명은 군목이고, 22 명은 일

사가가는 곳은 다 문을 열어주라는 명령을 한 것 이다. 김 바울 선교사는 그때

반목회자이다

부터 지 연스럽게 군부대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김 선교사는 러시아 성도들에게 북한선교

의 필요와 헌신을 강조한다. 6. 25전쟁으

로 남한과 북한이 분단되었지만 남한은 복음을 전해준 미국 선교사의 도움파 기 도로 이 렇게 부흥 발전하는 민족이 되었

고, 북한은 하나님 을 부정하고 기 독교를 말살시 키는 정신을 심 어 준 구소련의 영 향으로 현재 굶어 죽어가는 저주의 땅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말하며 이 빚을 북 한에 갚아야 할 의무가 러시아 기독교인 들에게 있다고 전한다. 군부대 집회에서

이 렇게 강조하며 설교를한후 “누가북한 에 복음을 전하겠습니까? 누가 가겠습니

까?’ 라고 도전을 하면 여기저기서 ‘체가 가겠습니다-”라며 손을 든다. 김 선교사에 대한소문이 퍼질수록의심하는사람들도 생겨 한번은 KGB요원 이 교회 등록을 하


81비추소서- 러시아김바울선교사 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허는 척 하며 꼬투리를 집으려 잠복하고 있기도 했다.

기적은 무조건적인 순종의 결괴물임을 김

그런데 교회에서 은사집회를 하던 중 KGB요원인 이 시람에게 성령 이 임해

바울선교사를통해깨닫게된다 뼈

방언의 은사를 받아 김바울 선교사의 무릎을 붙잡고 회개하는 역사도 있었

다. 그 요원은 지금 목회자가 되어 러시아 방방곡곡을 다니며 간증을 하며 복

취재 · 글/ 신훤재(kormi@kormi. net) 기자

음을전하고있다고한다 ※ 김 l::lf울 선교人눈 1 99 1 년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했던 쉰 두 살의 선교헌신 , 또 굳이 이해시키려 히­

에서 러시아모스크바로파송받아 러시이선교교

지 않고하나님의 부르심만으로죽음을각오하고달려갔던김 선교사의 열정

회를개척하였고현재에 이르고 있다‘ 「러시아천

과믿음.

사 합짧」을 통한 군부대 공연 사역 및 교회개

이 열정과 믿음이 러시아에서 기적을 낳았다 막막하기만 하고 의지할 곳 없

척 , 신학교를통한 제자S썽 등의 주된 사억을하

었던,칠혹같이 아두운선교환경 이 었기 에 더더욱세밀한하나님의 음성을들

고 있다 저서로는 「눈물로 뿌린 씨앗」 (도서출판

을 수 있었고 그분의 뭇대로 사역을 할 수 있었으리라 일흔을 훨씬 넘긴 김

~각)이있다

바울선교사는 어디를봐도그의 모습에서나이를 찾을수없었다 오히려앞

이메일 찌mpaulrussia@yahoo .co.kr

으로의 더 큰 사역을 위해 항해를 준비히는 선장의 모습만이 있을 뿐이 었다

@ 모스크바 러시아선교교회의 예배모습 @ 러시아군인들의 간절한기도 @ 동토의 땅 러시아에서 영혼사랑의 마음을가지고복음을증거하 는김바울선교시

@ 러시아 전사합창단원의 공연모습이다 이들은 초장기부터 18년 동안김바울목사와함께 사익을하고 있다

@ 러시아군목을안수하고 있다


러브스토리 -이집트조장련 선교사

16년 전 동상이몽(同庫異夢) ’남펀생각

가 함께 가준다고 한 것이다. 이걸 어쩌지? 왜 공항은 안

약간 늦은 나이에 시작한 대학공부, 그것도 한국이 아닌

가고 공헝근처 분위기 좋은 바닷가 레스토랑으로 데리고

필 리펀 유학 생활에서의 유일한 즐거움은 근처 한인교회

가는지

에 가는 것이었다. 마침 예수를 영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같은자매랑결혼하고싶어.” 자매는좌절했다.오!!하나

이남자에게있어서 교회에서하는모든봉사는기쁨그

L-l ∼∼

밥 잘 먹고 공항 가려는데 형제가 갑자기 너

자체였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전부 예수님의 형싱을 가진 아름다운 영흔들이었다. 누구를 만나도 즐거웠고

.그분생각

무슨 일을 해도 열심일 수밖에 없었다 성가대 연습을 하

딸아! 너는 잊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니는 아직 기억하

던 어느 주일 오후였던가? 까무잡잡한 필리핀 자매들만

고 있단다 그때 내가 네가 해준 말 기억하니 P ‘사람들이

보고 지내던 그 남자가 새롭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

게 둥록한 한 성가대 자매를

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자

만나는 순간, 그에겐 꿈이

라 하겠고 또 너 를 일컬 어

생겼다. 이후 남자보다 6살

찾은바 된 자요 버림받지 아

연하인그자매에게잘보이

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 (사

기 위해 , 더 열심히 봉사하

62:12) 그떼 너는 내가 너의

고더 경건한척 행동하기

존재를 알고나 있는지 전전

시작했다. 감히 말을 건네

긍긍 했었지. 그러다가 나를

보지도못한채몇달이흘

발견하고는 나를 위해 살겠

렀으나 결국 기회를 포착(?)

다고 서원히-떠 나를 기쁘게

한그남자. “너 같은자매랑

했었지- 넌 내가 그 약속을

결혼하고 싶어 ·.” 황혼이

잊었다고 생각하겠지만 난

기다리고 있었단다. 가장 좋

붉게 물든 마닐라 해변가의 야지수나무아래서 그남지는자기 계획이 이루어진 줄

은 떼를 기다린 거지. 또한 그 일을 행하기 위해 가장 좋

알았다.

은 배우지를 준비해 두었단다. 반짝이는 눈매의 그 사 람… . 알지??

• o~내생각 대학공부를 위해 밟은 필리핀, 공부만 하리라 맘을 먹고,

아들아1 처음 만날 떼 내게 준 그 미음을 내기 기쁘게 받

꿈을 가지고 시작한 유학생활은 별로 어렵지도, 힘들지

았단다. 나를 위해 그 사랑을 누군가와 나누겠다는 그 마

도 않았다- 비행기 안에서 만난 선교사님 가정‘ 그분 가

음을 말이다 네가그 마음을 잊지 않도록특단(η의 조치

정에서 시작한 하숙생활 친절하고 자상한 현지인 영어

를 취해 놓았단다. 네가 마음에 둔 그 자매는 내가 너를

선생님 음식도, 더운 날씨도, 사람들과의 관계도 그저 재

위해 준비한 가장 좋은 배우자란다 네가 힘들고 지치고

미있기만 했다. 선교사님이 다니던 한인교회에 처음으로

외로울 떼 ,특히 내 게 준그 마음을잊을 떼그자매는너

출석하던 날. 성가대원들에게 인사드리는 순간, 앞쪽에

를 위해 기도할 것이고, 난 그의 기도에 웅답할 것이다.

앉은 한 청년이 눈에 확 띄었다 (반짝이는 눈매가 예사

내게 서원한 그 자매의 기도로 너는 내 것이 될 것이고,

롭지 않았다.) 나이도 좀 있어 보이고, 나에게 히는 행동

너를 통해 나의 사랑이 나누어지기를 기대 한단다

Im

이 좀 수상해--- 날 좋아한다고 하면 어쩌지? 별로 경건

해 보이지도 않는데… 그렇게 속으로만 애를 태우고 있

글 / 조창현

- 안 혜성(su ngna m1 004@hanma il. nec)

이집트 선교사

는데그불안함이현실로왔다 공항갈일이있는데형제 . 선교시님들의 kJve 잉αy원고를기다립니다

kormi@kormi net

19


10

I 선교잔치스케치

받은사량가지고섬검의 자리로! 하나님의 특별 보너스 데이 , 선교잔치가 9월 14∼15 일 보라매교회에서 열렸

선교사를 섬기는 그 사랑이 느껴져서 참

다. 총 26개국에서 &5명의 선교시들이 1박 2일간의 프로그램을 함께하였다.

으로 감동스런 식사였다. 그 외에 매끼마

선교잔치의취지기-짧은 시간이내J} 선교시들이쉬 면서 케어를 받을수 있도

다보라매교회의정성스런식사와섬김은

록섭기는잔치이다 보니 잔칫날이 다가오띤 올수록부족한 것은 없는지 더

“우리도손과발이 있는데 왜 이렇게 모든

살펴보게 되었다. 선교잔치 공동 대회장이자보라매교회 담임인 서좌원 목사

것을 해 주실까?”라며 심각하게 고민했다

의 여는 예배로 선교잔치의 막이 올랐다 서 좌원 목사는 사도행전 20장24절

는 선교사의 여담이 있을 정도였다. 마지

을 인용하여 자명자의 고백’ 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증거하였다. 사도 바울의

막으로 선교사들을 위한 선 물 나누기가

이 방 민족을 향한 선교 사명이 귀 했던 것은 바로 주 예수께로부터 받은 사명

여러 후원자들의 도웅으로 이루어 졌다.

이 었기 때문이다. 주 예수께로부터 받은 사영을 다할 떼 사도행전 20:24절에

씬글라스부터 도서 , 건강식품 등등… 각

서 고백했던 것과같은비울의 고백 을할 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곳의 정성 이 모아져 선교사들에게 풍성히 제공되었다,

이후시간은수지 침 , 이 혈 , 벌침 , 발맛사지 , 얼굴경락, 미용,전자침퉁 선교사 를 위한 케어서비 스로 이어 졌다. 선교시들은 원히는 곳에서 두세 가지 정도

마지막으로 본 행사 공동 대회장이자 새

의 서비 스를 받을 수 있었다‘ 탈북자인 이춘영 평강교회 전도사의 간증으로

에멘교회 담임인 성기호 목사의 닫는 예

저녁 예배를 마친 후 모든 선교사는 유토피아 스파로 이동하여 피로를 풀고

배로 모든 순서 를 마무리하였다. 성기호

또 선교사 간의 담소를 나누는 시긴을 가지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또한 선

목사는 요한복음 13장1 3∼23절 말씀으로

교사자녀들은 서 울랜드에서 신니는 하루를 보내며 잊지못할추억을만들었

선교사들을 위 로했으며 항상 뒤에서 기도

다 둘째 날은 나무와 사람들 대표인 김범 준 목사의 건강 강의로 시작하여

5

하고 함께 히는 사람들이 있음을 잊지 말

팀의 전문 찬양 시 역자들로 이루어진 선교잔치 음악회가 진행되었다 전체

것을 당부했다. 크고 작은 정성들이 모여

선교잔치 프로그램 중 선교시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사로잡았던 프로그램이

하나님의 귀한 사람들을 풍성히 섬길 수

었다 간증과더불어 심금을울리는 찬양소리는 모든 선교사들의 상처난마

있었음에 감사드린다. “주기만 하다가 지

음까지 치유해 주는 귀한 시간였다. 음악회 이후 일곱 교회가 연합하여 정성

치갈 즈음 받기만 해도 되는 프로그램으

껏 준비 한 음식잔치 또한 선교사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았다 선교지에서 꼭

로 인해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다시 주님

한번쯤은 생각났을 볍한 메뉴들로 구성된 정성 기득한 읍식은 맛도 맛이지만

의 사역을 힘을 다해 하겠습니다.” 까}녀 들 식사마저도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1빅

2일을 보냈습니다. MK 선생님들께 진끼는 으로 감사드립니 다.” “오직 주님의 은혀 로만 이 값없이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우 해서라도 선교지에서 하나님 앞에서 바르 게 살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동의 선고 사들의 고백이 이어 졌다. 참으로 짧은 λ 간였지 만 하나님 의 사랑이 부어져서 더욱

풍성했던선교잔치였다. 또한 이 모든. 이 선교사들을 흥t한 하나님의 넘치는 λ

랑의 증표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 심양면으로 후원과 섬김 에 동참해 주소 많은 분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λ

길기원한다. 용B MK 선교사자녁들의

즐거운시만

취재

글/ 신훤재(kormi @k。rm i. net) 기까


사진으로보는선교진치 |

그래! 이맛이야∼M 음식잔치

여는예배 말씀을 증거하는 서좌원 목사

매번 가슴 두근거리게 했던 추점 축하합니다∼

선물을 나눠요∼ 사랑을 나눠요∼

가수김언숙집사의 열장

한민족예술민족합칭단의 공연

11


12

| 미선앤피플- 나눔과기쁨라용주 목사

나눔속에서 행복을 찾아요 선교사들이 안식년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고국에서 시간을 보내야 할 때 , 가

고자 송}는 작은 정성들이 모여어려운 이

장 먼저 체크해야 히는 것이 건강이다. 선교지 에서 이무 탈 없이 건강하게

웃 뿐 아니라 선교사님들께도 도웅을 드

지냈다고하더라도자신의 몽을세세히 체크하며 돌보기는 어려웠을 것이 기

리게 된다면큰보람이고기쁨이 될것같

때문이다 실제로 선교사들이 국내에서 건강검진을 하면 건강상의 의외의

습니다 또 이러한 기회를 이용해 선교사

복병을 만나곤 한다. 그러나 이러한 필요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선교시들이

님들께서도 건강도 회복하시고 더 큰 힘

병원을 찾아 가는 것이 쉽진 않다. 검사 하나 정밀하게 히는데도 비용이 만

을 얻어 더욱 활기차게 사역하셨으면 좋

만찮기때문이다.

겠습니다.”

리용주 목사는 ‘니눔과 기쁨’ 이라는 단체를 통해서 선교사들에게 실질적으

안산 보라매교회 목회와 ‘니놓과 기쁨’

로 도웅을 주고 있다. 전국 조직망으로 되어 있는 ‘나눔과 기쁨’ 은 의료, 복

사역을 감당하논 라 목사는 잠시도 쉴 틈

지 ,문화 등다양한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이웃을찾아가돕는단체이

이 없다. 목회에 대한 회의가 들었던 때

다. 라용주목사는 경기도안산지역의 사업총괄본부장으로 이 일을진행하

목회자의 진정한 행복은 ‘섬김’ 에 있다

고 있다. 안산 지역만 하더라도 병원 6곳, 한의원 2곳, 치과, 극장 등과 협약

는 진리를 깨 달은 후로 무엇이든 나눔의

을 맺고 꼭 필요한 이들을찾아서 연결을시키며 치료에 도움을주고 있다

삶을 실천하고자 하는 라 목사는 지금은

라 목사는 특별 히 선교사들에 대 한 사랑과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선교사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하루하루 느끼

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고민한다. 9월 에는 재생한의원의 후원으로 선교사

며 살아가고 있다고고백한다.

20명에게 전액 무료 검진과 치료를 하며 필요시는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는

“혀끝으로의 섬김이 섬김이 아니라 손끝,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앞으혹 여러 가지 다방면에 걸쳐 선교사들이 도움을

발끝으로의 섬김 이 진정한 섬김이라고

필요로 할 떼 니눔과 기쁨 사역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필요들을 채워주고자

생각해요. 선교사님들께서 필요하시면

한다.

지역과 상관없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줄탁동시’ 리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병아리가 알을 깨고 니올 때 안에서

병원, 한의원, 치과 퉁 최대한 도움을 드

쪼는 힘만으로는 밖으로 나올 수가 없다고 합니다. 어미 닭이 밖에서 같은

리겠습니 다.”

곳을 쪼아주어야 병아리는 알을 깨고 나올 수 있다는 뭇이지요, 안과 밖이

(라용주 목사 lay,。ngju@hanmail.net)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말입 니다 사실 선교사님들이 해외에서 자신보디는

타인을 위한 삶을 살다보니 선교사념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기가 참 어려운

취재

- 글/ 신훤재(k。rm i @k。rmi.n et) 기자

것 같습니다‘ 제가 히는 것은 아니지만 각자의 달란트를 사용해서 도움을 주

안산 재생한의원의 입원실 지료와 휴식이 필요한 선교사에게 지원하고 있다

수술환자와담소를 나누고 있는라용주목사


늠버}공의 더비마을사람들

‘더비 ’ 미을 사람들 (끼

고 121 휠런 훌즐

여느마을처럼 이 마을에도 어린 꼬마들이 많습니 다. 축구공하나로 이리 저리 뛰어 다니는놀이와

손빽을 치며 노래하면서 신나게 전통 춤을 어울려 추는 것 외에는그다지 놀이가없습니다.

I 13

터키권선교회 FOT선교훈련

대상 터키어권을향한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는사랍 훈련 2α)9.10. 3∼12.15(매주 화요일 오후 7:00-9:30 총 10회) 마감 10월 1 3일 문의 : 02-3486-않67,

070-7578-2398

단조로운하루를지내다가

교회에서 준비한겨울성경학교에서의 놀이는

• 2009년 IMF 훈련모집

흥분과진지함을동시에줍니다

마1F는선교 일반과 불어권 선교에 대한훈련과정입니다.

자기 차례를 기다리면서 긴장E애l 가슴이 ‘쿨광’ 거리고

훈련

대상 선교관심자및 불어권선교관십자

팀을나누었을 때 자기 팀이 이기게 되면 ‘펄쩍 펄쩍’

2[% 10.6(화)∼11.3(화) (매주화요일 오후 7: (빠9:30 총 5주)

신청 1) 신청서 작성 후 이메 일 접수

뛰며환호성을지릅니다

(신청서는홈패이지에서 다운)

2) 선교회에 전화로신청 후당일 접수

이 어린 친구들이 주님 요에서

아름다운시간들을많이많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훈련비 6만원 문

의 : 02-4()9-2잃7(고승규 간사)

이메일 iccmf@hanmail . neνwww.iccmf.com

• 저16차 멈버케어세미나 일시 2〔%년 11월 19일(목)오전 9:00-오후 4:30 장소 미 정 강사 여삼열목사 주제 선교와갈퉁관리 회비 2만원(꽤 , 정심포함) 문의 정인숙 선교사 (02-3갱〔)-7981)

글과 사진/ 남아공 텐트메이커

〈편집자주〉 1987년부터 보츠와나에서 5년여간

그리고 1999년부터는남아공의 러스댄버그도시 권역에서 사역하고있는조성수선교사사역팀의 흑인네들모습이다

모두가카메라앞에서 어색해하지 않았으면 표정들이밝아졌으면 . 하늘나라를혐}믿음이 매일 매일 더자라갔으면

세계는하나,여행로휴나 · 선교여행

• 여권, 비자업무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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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주|남강여행샤 (우 157-014)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68-5(서홍빌딩 7층) Tel 띠깅739-5153-4

I Fax (02)738-8645 I 휴대폰 017-205ι5153

이메 일 bbbh。ng@gmail.com

담당자 홍 생 도(신현교회안수집새

|


14 I선교지 건강상식 / 기도수칩

圖룹돈프펠m틸힘l 건캉장식 (I) - 셜사

Q:

(Diarrhea)

®

어떤설사가심각한 설사인가요 ?

A: 설사의 대부분은 자연 치유 가능한 경 미한 설사입 니다 따라서 탈수 중상을 막고(깨끗하고 끓인 물, 또는 이옹음료를 마시는 것) 충분한 휴식으

-- 심재욱/장선애(은진, 정흔) 파푸아뉴기니 선교사

로 회복이 되지만, 설사병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설A}를 주 증상으로 하

• 마가복음 봉헌식을 잘 마칩을 감사하며 마가복음으로 성경공부가 잘 이어져 삶에 적용하는부족민들이 될 수 있도록

는 병중에는 국가에서 전염병 관리를 할 정도로 심각한 병도 있기 때문에

다음과같은실사증상이 있다면 전문적인 의사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 니다

• 계속해서 요나, 룻기 번역이 잘 되도록 • 문맹되지 교시 훈런 , 컴퓨터 훈련 , 목사 제교육 퉁이 다시 이루어져 쪽복음과 성경공부 교재, 글자반 교재 등을출판하도록

• 3일 이상 물 같은 설사 (wateiy diaJThe'd)7} 반복될 때 • 배꼽 주변으로지속적인 심한 통증이 지속될 때 • 설사와 함께 구토가반복될 때 • 설사와 함께 38도 이상의 열이 동반될 떼 • 설사와 함께 피가 섞여 나올 때(붉은색 또는 검은색)

• 장선애 선교사의 무릎관절을 치료해 주시고 섬재욱 선교사의 손가락 통증이 사라지고감킥이 돌아와컴퓨터 를자유흡게 할 수 있도록

따라서 위와 같은중상이 있을 경우에는 탈수 교정뿐만 아니라 의사의 치강} 반드시 필요한 병일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이나 의사의 진료 및 자문을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같이 ,설시를주중상으로하면서 선교지에서 일차적으로유념해 야 할 질병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김성욱/김숙경(주형, 지인) 필리핀 선교사

• 김숙정 선교사의 갑상선 항진증이 거의 완치됐다는 결과를 받았는데 건강관리를잘 해서 사역에 박차를가할수 있도록

• 심장수술후요양중인 김숙경 선교사의 부친이 귀울렴과 어지럼증세 가 있는데 깨끗이 고침을 받도록 그리고 김성욱 선교사 모친의 건강 을위해

• 환율급등으로급격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데 부족한 재정이 확충되도

• 장티푸스 πyphoid fever) • 콜레 라 (Chole떼 • 이질 (Dysentery) • 기타 세균 감염 설사 (Infectious diarrhea)

로 -,

• 이성연/정정아 캄보디아 선교사 • 캄보디아 24개 주에 있는 모든 교회들이 우상 숭배에 대한 진정한 회

다음 시간에는 위와 같은 설사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

다. 圖 - 다읍호에계속· 이석(가정의학과) 중g때 의대를 졸업하고, 현 재 「굉명성애병원」 가정의학과 의사로 재직 중에

개가 이루어지고 예배가회복되도록

• 교회 지도지들의 믿음과삶이 일치되도록 • 종합대학 센타 건축이 시작되었는데 지속적으로 잘 진행되어지며 농 장, 신학교,교회 사역 에 필요한트럭이 준비되어지도록

• 신학교운영의 모든부분이 주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으로든든히 서 갈 수있도록

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를출석하고 있다

·;· 나승필/국복남(현우, 찬미 , 사로) 독일 선교사 • 퀘른 지역의 난민 보호소 개 종자들과듀렌시의 개종지들이 함께 모여 여|배드릴 수 있는장소가준비되도록 「네 몸은 싱전이라」는 선교사와 힘께 E털어가는 공긴입니다 시역하면서 궁금했던 건깅상

식 , 또는 질병에 관한 모든 것 , 선교시 및 자녀들의 건깅관리 등이 있다면 rockmed @뼈띠n 으로보내주세요 선교시님들의많은집여부틱드립니다

• 개종자들의 제자호}를 통해 영적 지.£'.}가 벌꿀되고 성도 자녀들에게 생경 에 입각한교육을하여 저들의 삶가운데 그리스도인의 삶으로뿌 리내리도록

• 열악한환경가운데서도인내로서섬길사역자를보내주시길 • 모든 재정의 필요를 채워 주시도록

-- 심엘리사/임O〔〕(갈0 ,언0 , 다이 시리아 선교사 닥터손으로 흉충융 치 유하고, 하나님 의

구원용

주님용 알지

받게

못하는

하십 시오

영혼올

구원하는 신무기가 될

것입니다

자기손메 디렉[ =갱 리 온매 디에]

서 울시 셔초구 셔 초동 1 5 32-7 셔융벌딩 306호 천 화

:02)597 - 0423. 581-9474

• 시리아땅에복음의 문이활짝열 리도록 • 시리아목회자와 교회 지도지들을위한 목회자훈련이하나님의 뜻 안 에서잘진행될수있도록

• 쿠르드인 빈민학교 사역과 이라크 난민돕기 십자수사역을 통해서 그 들이 이l수님을 만나고 영접하도록

• 안식년을기도기운데잘준비할수있도록


쉴터소식 / 돈의드난셈 / 굉고 | 15

때외구독(후원)자님들께

· 해외에서 월간 한국인선교사를 받아보시는후원자중에 후원금

인 천광역 시남동구 구월2동 70 66 대성빌 라

을 보내주시고자 회밍하시는분들은 수표(pers。na l check)로보 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수취인은 KOREAN MISSIONARY로 해주시고, 다음의 주소로 보내시면 됩니다

*

*이윤수 • 주소 21846 Stone pine Dr. Dia m。nd ba1, CA91765 • 전화번호 21 3 -270-369 1( 핸드폰) 일반전화 (909)860 8508

E-Mail

쉴터에 우리의일부를 드립니다.

w illi arnw。。raml ee@ya h。。 c。 kr

~흘힐흩필흩륜힐필훤표텀표흩훨흩l

쉴터는 - - • “그곳에 선교사안식관있나요r 라는 문의전화가시간이 흐를수록더 많 아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국내외사정상한국에 머무르셔야하는선교

1. 월간 효택인선교사의 발행과책보내기를후원하겠습니다

사님들께사 더 않아지셨다는 뜻엽니다 이진애 월간한국인선교사 쉴터

1) 구독 회원 (매월 1 ,00 0 원 1 년 1 0 ,000 원) 2) 후원 회원 ( 매월 1 0 , 000 원) 3) 이사 회원 (때월 100 , 000 원 ) 4) 선교사님께 책 보내기 (매 월 3,00 0 원)

애 마부르셨던 선교사님들께서 추진을 하셔서 이제는 인천쉴터로 직접 전화를 주시는 분들도 많으심니다 그런데, 전화와 매일올 주시는 분틀 께 “에|약이 완료되어있습니다” 리는말을전해드릴수 밖에 없어서 안타깝

습니다 이 러한가운데기쁜소식은월간한국인선교사 미국지부에서 띠국 쉴터릎 위한 건축헌금이모아지고 있다는 시실잉니다 이제한국에서 미국

선교사님 한가정에 책을 보내 드릴 수 있습니다

에서 선교사님들의 편안한안식관들이 많이 세워지길간구합니다

※ 후원계화 국민은행

@ 현재쉴터는

012-21 -0840 09 1 ( 예금주 조성수)

〈한국쉴터 〉

인전구월동에 있는대성빌라건물중 5채를 1998년 10월에구입했고 서울 신 수동에하나의원룸오피스텔을전세로얻었습니다 서울쉴터 전세금 6천E펜1

2. 쉴터를위해 후원하겠습니다.

그리고, 2α갱년 8월까지 모이진 헌금은이래의헌금을포훌빼서 일백묘IOI전칠

1) 쉴터 운영 회 원 (매월 10 ,000원)

백사십원(1, 102 ,74이입니다 〈미국쉴터〉

· 100 명의 운영 도우미가 필요합니다

미국내쉴터 D 땐을위해 2αE년 8월짜|모O씬헌금은$% 입니디

2) 쉴터 건축 헌금 (평 생 에 한번 100 ,000 원 )

@ 쉴터 사용, 예약은 인터넷(www.kormi . ne뻐서 실시간 지세한 상황을 보 실수있습니다

※ 후원계좌

쉴터운영헌금

국민은행 512625-95-102325 ( 예금주 조성수)

@쉴터운영을위한 1 00명(매달민펜이생의후원자를묘떼고싶슴니다

@지닌달 이체 금액은 100명의 후원자중 1 33,750원입니다

*쉴터 이용 문의 및 기타 후원문의는 회원관리부

• 쉴터운영 도우미님들 .

(전화- 02-2268-6636)로 연락주시면 됩 니 다

굉엽교회(Of증기목새김민주김영환김종흔김절형김평우김혜숙김흥문나영숙 박선 백선숙승순덕오은경 용미라유선영윤영숙이기멍구순자이융희 이은정

이현주이혜경 징지원 정태임최기범최영환최잉경 최학묵추진 효빼린 허성윤

현민숙

• 서른여넓 번째 선교카페는 10월 13일(와) 오후 7시 몬지 사무살에서 딛엉됩니대워지는 흘떼이지 잡조요%‘ 선교지의 l!품과 여|톨 나누는 귀안시 ~IOI 될 킷일니다

선교A님휴대폰이뀔요핍니까 l연밖세요’ 여|사랑 신교사케어씬타 (YSR

Missionary Care Center)

흘메이지 빠째.micace. net 로 들어오셔서 신.마세요 성도님들의 후원으로 표영되고있는 선교사케어씬터입니다. I신교사님에게 제공이는신교사케어내ttJ 의료서비스1 비%풍지lti'서비스,휴대폰제R서비스1 입줄국자횡|원서비스1 신교우펀울대리웅당서비스, 설교;q료소프트워|어제R서비스 휴%잇떠|공서비스 검퓨터기조과정교육지원서비스l 쉴테인식핀)요뻐서비스 융

|

2009 년 8월 돈의 드난셉

----------크딛1.1:구독/개인 85,000 선교카페후원금 십일조 이사회비 잡스 ’ 。닝1

30,000 210,000

“누구나 선교사흘 돔는 도우미선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연1.1:관리 비 659,550 급여

1 ,600 ,α)()

발송비 선교카페

392

소모품비

지로이체

869,α)()

후원금

229 ,αm

수수료

전화요금 제작비

• 문의, 유국연목새01 8-233 -5756) • 신엉 ‘웰11이지내 케어게시믿또는 E- ma” tmby2 l c@1anm이net ·주소 노원구중겨12흉잉2 l 그런8상가 206포이외여|사링의왼내 ·후원 국인 5 1 390 1 -01- 154885 오균숙(신교사케어인터) 농업 2 1 7034 - 52 -1αXl l 7 오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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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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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선교사의 소리 - 케냐김홍일 선교사

부모님이 들으시면혼이 날수도 있지만나도 이제 40대에 접어들고보니 몸

도 솔직한 심정이다- 정말로 하나님이 주

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아직도 꽤 건강한 편이지만 그래도 같은

시는 힘 , 그 분이 주시는사랑이 아니라면

활동량에 비해서 몇 년전보다좀더 피곤함을느끼고 일찍 지치는것을 보면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고백도 하게 된다.

말이다. 폼도좀더자주아픈것같다 분명히한국에서종합검진을할때에

선교사로서 늘그런꿈을꾸고살았다. 내

는모든것이 정상이었는데 이 곳에 와서 한주건너 아프기를계속반복하고

가 일하는 곳, 내가사는그곳의 사람들과

있다. 지닌주에는감기에 걸려서 고생을좀하다가아직도회복중이고그 전

같은 기쁨의 제목을 가지고 서로 부퉁켜

에는위경련때문에정말괴로운밤을 보내야했다

안고 기뻐 뛰면서 춤을 추도록 함께 기뻐

아무튼 위경련은 이후로 먹는 것을 조심하고 약도 먹어서 지금은 괜찮아졌

할수 있는 그런 선교사가 되는 것 말이

고 , 감기도 일주일 정도 괴롭히더니 이제 거의 다 나았다. 그런데 이제는 아

다. 누군가를 부둥켜안고 세상의 모든 것

내가 오늘부터 코가 막히고 목이 따갑다며 니를 원망하기 시작했다. (감기를

을잃은것같은그런슬픔으로함께통독

옮겼다고…) 주말에는 앞으로 사역하게 될 지역으로 아주 먼 여행을 해야 하

이라도 할 수 있는 그런 선교사가 되는

는 상황인데 아내의 상태가 괜찮아야 갈 수가 있으니 오늘 밤에 기도 열심히

것. 이들의 삶속에 끼어든 이방인이 아닌

해서 이감기가아내에게 머물지 않고지나가주도록해야겠다. 아마도이렇 게 지꾸만 아픈 이유가 기뭄으로 고통당하고 죽어가고 있는 이곳 사람들의 아픔과는 별로 무관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그들의 고통을 조금이라

도느껴보도록하시는하나님의사랑과관심이아닐까생각해보기도한다.

함께 삶을 나눈다는 것 ! 선교사로 나올 때부터 우리가 살고 싶었던 삶의 모습

이다 아니 그렇게 말해 왔었던 표어나 구호와 같은 말이다. 그러나 이제 막 상그런 삶을, 그런사역을시작하게 될 시점 에 서게 되니 정말그렇게 살수 있을까 싶은 두려웅이 앞선다. 단순히 먹을 것과 입을 것 동을 나누는 것만 이 아니라 그들의 웃음을 나누고 아픔을 나눌 수 있는 삶, 그것이 얼마나 많 은 희생과 포기를 의미하는 것인지 그 끝없는 깊이에 지레 겁을 먹게 되는 것

그들의 삶속에 완전히 융화가 된 그런 사 람이 아니라면 그런 기쁨이나 슬픔은 진 정A로 느낄 수 없을 것이기에 그렇게 되 기까지 우리가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 요즘은 고민하며 기도하 게 된다. 그럴수록 주님을 더욱 의지하지

않을수없게되는것같다. 몽이 약하면 마음도 약해진다고 한다. 나 역시 폼이 따라주지 않다보니 o}-음만이

아니라 기도와 말씀을 보는 영성도 약해 지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이렇게 기도했다 ‘다음부터는 몸이 아

무리 아파도 정신이 있는 한 기도하는 일 과말씀보는일을게을리하지않게해 주세요’ 라고 하지만 약함 가운데 더 큰 강함이 생기는 것이 바로 우리 그리스도 인들의힘이다. 나 역시도 이번에 육신의 약함 가운데ι 앞으혹의 삶에 대한좀더 깊은통찰과묵

상을 하며 하나님 앞에 ‘포기’ 의 다짐을

시작하게된것같다. 圖

김홍일 (hij6952@gmail. c。m) 케냐선교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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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얄마라스’ 형제는 강옥에셔 일 년 반을 복역한 뒤 지난해 출소하였습니다. 그 뒤 어어니를 롱해 교회에 나오께! 되었고

엠빠나다(응식 이릎)를 파는 7 매!에셔 배달을 하여 일을 했습니다. 그런 그1~ 은혜를 발으면셔 생촬 속에셔 만난 하나님에 t:~해 냐둡니다.

f‘ 강옥에셔 나올 때는 청바지 한 벌밖에 없었는데 하나님의 축복으로 오토바이 1~ 투 대냐 생셨다”는 깐증을 함니다. 。! 형제는 음식배달을 하면셔도 음식과 항께 꼭 전도지를 합께 나누어줍니다. 어제도 ‘ 얄까라스 ’ 형제는 저의 사무실 문을 투드러여 환한 얼굴로 묻습니다.

“목사님, 전도지 더 있어요? ” Ir 난하고 깨£르그l 소망이 없어 보이는 이들에바셔

북음으로 변화된 삶을 사는 껏을 보는 켓이야말로 Ir장 보랑된 일입니다. 글/ 꾀챙훈파라과이 션교사

---

1 11 월호

|


한국민전교샤

c

2009. 11

책지 보내기Q/ 선교시님들을 우|힌 윌터 운잉을 히고 있디

짜임과스밑 tents

@

남아공의 더비마을사람들 / 파리불면 춤을

e

선교지 건강샘 / 기도수접 | 이 석 성도

@

후원묘배 / 쉴터소식

@

선교사의 소리 | 남아공조성수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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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rmi message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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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맨피플 | 길S빼성도

기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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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선교사자녀 이야기 | 러시아성지훈 선교사

징 인세 혁

석i납S 이윤수

김선웅 김옥규 김재일 김희경 님g영흰 휠뻐회 빅원홍 백종민

인기초 오은희 오짐훈 이동수 이동훈 이싱호 이인수 이정옥

러브스토리 | 중국김서로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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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웹씨 권오기 권희숙 김님헌 김석주

내 인생의 한마디 | 그리스손영삼 선교사

이 시싱 서죄원

비추소서 | 중동 Z국 이정환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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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 효댁인 선교사의 발자취 @I 전재옥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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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 김의흰

일썽민 성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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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이야기

짜임과스멈 | 이 책에 마음이 닿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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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1년 3윌에 칭긴한 V겉묵인 선교시」는 해외에서 활동a는 겉~5'e_I 선교시의 삶괴 앓동에 대한 0101기를 사진을 통하여 효택 교회의 선교 역시로 기록하고지 빌행하는 선교전문집지로서‘ 선교시님돌깨 무료

디자인 전우기획

징정석 진싱영 조대석 조동현 조영현 조주영 허

쇄。1 님궁용

믿 생엉의 말씀시

02-3159-7979

동권 148호 1 99'; 년 2원 6인 둥록

퉁꼭벤호 라-7036호 2009년 II 씬 ! 인암행

샤윤시 중앙우'"ii 굿사샤함 5998호 E-Nb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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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mc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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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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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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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긴 r힌국인선교시」는 도서짐지 윤리실천김형올 준수힘니디

져울의 길목에 있는 1 1 월입니다 옷깃을 여미는 썰쌀한 바림 부는 가을에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띠뜻힘을 느끼며 검사할수 있는 월간흔택인선교사 가족들이 되시길 원힐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따뜻해지고 사역지에서의 삶을위로해주는 월간효L국인선교사를 이곳에서

받아볼수 있을까요? ‘ 선교잔치 후 몇몇 선교사님들께서 감사와 시랑을 담은 펀지를 보내주시면서

월간 r한국인선교새에서

위와 같은 질문을 해 오셨습니 다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하나님 나라의 확징을 위해 힘쓰시는 선교

자원봉사자를찾습니다‘ 선교에 대한열정과순수가 있으시

시님들을위로하고 함께 힐 수 있어서 월간효L국민선교사는 행복하고 감사힘니다

연 벚그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시 ζ}이 편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요.

쉴터후원계좌가 번경되었습니다 새로운구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은행 512625-95-102325 (예금주 조성수) 선교카페 11 월 모임은 1 1 월 1 0일(화) 오후 7시입니다 선교사님 을 통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듣고 함께 기도하며 주님의 마음을 나누는귀한 시간에 여러분을초정합니다


한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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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색액의 꿈들이 그혀지 a 또 인들어쳐 lt 깅 ,,도언디

글-사씬/ 잉글리데시 언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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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효댁인 선교λ띤|

발짜|- 전재옥선교사

기획연재 효택인선교사의발자취 효댁 교회는 현재 탁월한 선교전략과 양질의 훈련g로 많은 선교사를 파승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초대 흔택인 선

교시들은 하나하나 몸으로 부딪쳐 가며 효택인 선교의 역사를 묘플어나갔다, 선교부흘을 바라보며 전진하는 지금 초대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다시한번 돌아보고 우리의 초심을 되새겨보고자 한다.

• 전재옥선교사소개 1960년 이화여자대학교영어영문학과졸업

1961 년 이화여자대학교기 독교학과 대학원 1965년 파키스탄 머리언어학교 파키스탄 국어 , 우르드언어

1961 년 이솔랍권 첫 선쿄시로 파키스탄파송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현재햇불재단이사 현재 한반도 국제대학원 대학교 석좌교수

현재 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효댁이슬료번구소소장등

이슬람 선교의 문을 열다(3) 당시 서구 선교사들은 이슬람 사회의 전통과 관습을 이해하지 봇했다. 하

험이다 전재옥 선교사에게는 이미 한국

얀 피부의 곱슬머리를 가진 여선교사기- 이슬람 문화에 거슬리는 행동을 한디

전쟁의 아픈 정험 이 있었다- 더군다나 카

해도 못마땅히 여기는 그들인데 , 하물며 현지의 여성이 그러할 경우에는 도

라치 지역은 피키스탄의 유일한 헝구도시

저히 용납될 수 없었디. 만약 전재옥 선교사보다 먼저 선교를 하였던 서구 선

이자 나라에 공급되는 모든 기름 탱크들

교시들이 무슬럼 전통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이해한 후에 구체적으로 선교

이 묻혀 있었기 때문에 폭격의 목표지였

활동을 했다면 보다 더 많은 이 슬람의 여성들이 안전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

다. 전쟁 이 터 지자 인도의 비행기는 밤낮

있지 않았을까? 그랬다면 그리스도의 향기로운 열매로 죽어간 꺼마르가 지

으로차라치지역을 폭격 했다 까만연기

금까지 실아 더 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지 않았을까?

와불길이 온 시 내를 뒤덮었다. 시장은문 을 닫았고, 음식물을 구하기 조치- 어려웠

l 꿈을이루는사람

다. 외국인집 을 습격하는 도둑들도 판을

꺼마르의 순교 후 101건이 지난 1971 년. 전재옥 선교사는 한국에서의 안식

쳤다. 많은 외국인과 선교사들이 파키스

년 1 년을 보내고 세 번째 임기 를 위해 파키스탄으로 돌아왔다. 당시 전재옥

탄을 떠났다. 썰빈히우스 선교관을 같이

선교시는강력한후원자를둘이나잃은상황이었다. 이화여대의 초대 총장이

사용하던 미국 선교사 가족도 본국으로

자 전재옥 선교사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였던 김활란 선생이 주님께로 가셨

고, 선교지에서 고문 역할을 해주며 뜻을 나누었던 레이 주교는 싱가포르로 떠난것이다 하지만, 전재옥선교사는파키스탄으로가는발걸음을 멈출수 없었다 파키스탄 카라치에 여성들을 위한 신학교를 세우고자 히는 비전이 있었기 떼문이었다 안식년을 떠나기 전 신학교를 시작하기에 매우 적합한 곳이었던 ‘썰빈 히 우스(뉴질랜드 사람인 썰빈 주교가 지었다고 하여 젤빈 히우스로 불렀다)’ 에

잉도

시이.므·

돌이왔을 당시 상황은 예전과 많이 달라져 있었다. 여전도사 신학교 교육을

막 시작할 무럽 파키스탄과 인도 간의 전쟁 이 터진 것이다 전쟁은 무서운 경

춘 •


15 떠났다- 넓은 선교관에서 춧불 허나를 켜

이루어지지 않았다 선교를 시작한 지 10년 철저히 혼지뿐이라 여겼던 전재

놓고 더위와 공포에 맞서는 날들이 이어

옥선교사에게 화리다와띠어-리는하니님의 선물이자기도의 웅답이었다. 석

졌다 이화여대 김옥길 총장의 전보가 도

유회사의 요직에 있는 남편과 아들, 딸을 둔 띠-0~라는 카라치 지역에 가장 큰

착했다. ‘염려되 니 돌아오라’ 는 내용이었

교회인 세인트 트리니티 교회에서도 영향력이 있었다 띠아라는루드빈 주교

다. 마지막 비행기표를 구해줄 테니 어서

에게 첼빈 히우스를 여성교육을 위한 장소로 허락해 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

한국오로 돌이-오라고 했다- 당시 비행기

했다 루드빈 주교는 남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자고 했고, 신학원 건립을 결

표 구하기는 히늘의 별따기 였다 외국인

정했다‘ 전재옥 선교사가 꿈꾸던 소망이 드디어 이루어 진 것이다- 전재옥 선

과 부유한 파키스탄인들이 외국으로 떠나

교사는 옹맘과 정성을 다해 신학원를 운영하고 지도했다. 띠아라도 높은 보

기 위해 액수에 상관없이 비행기 표를 구

수와 1정성이 보장된 교장직을 그만두고 신학원 선교에 전적으로 매달렸다.

하려고 공항 대합실 애서 매일같이 대기히­

하니님의 인도허심은우리의 생각보다높고신비해서 디- 헤이릴수없지만

고 있었다. 그러나 선재옥 선교시는 공항

떼가 이르띤 구체적으로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 고난과 연단 앞에 지치고 무

으로 나가 떠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녀

너지지만 그것은 모두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있다 전재옥 선교사는 23세의

에게 선교사란 선교지의 사람들과 고난의

어린 나이에 처 음으로 파키스탄의 땅을 밟았고, 10년 후 33세에 꿈꾸던 신학

삶을 함께하는 것이었다. 파키스탄 교우

원을 건립했다. 그로부터 3년 후엔 떠나야 히고 늦아도 40세에는 모교인 이

들이 그곳에 그대로 있는페 혼자만 떠나

화여대로 돌아가야 한다는 꿈을 꾸었고, 하나님은 그 기도에 섬세하고 자상

간다는 것은 아쉬울 떼에 선교사의 역할

하게 응답해 주셨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하나님의 사랑안에

을 버리는 것이라 생각했다 비행기는 떠

꿈을 꾸고 웅답받고 있는 귀한 선교사로 쓰엄받고 있다

나고 도시는 회색으로 덮여있었다. 전재 옥 선교사는 혼자였다. 아무 곳에도 다닐

선교는 선교하는 7.~가 힘 있고 능력 있고 높이 세워질 떼만 이루어지는 것

수 없고, 아무런 교회행사도 할 수 없었다.

이아니라오히려가장약할 때 아무것도할수 없을 떼가장힘 있게 이루어

그저텅빈선교관에홀로있을뿐· .

질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길이 아닌가?

그 떼 여자대 학을 졸업 한 한 여학생이

Im

전재옥 선교사를 찾아왔다. 그녀의 이름 참고문힌 파키스탄나의 사랑(전재옥 저)

은 화리다였다 생물학을 전공한 화리다

위대한모험 , 선교 (비비안 스테이시저)

는 의대에 입학할 계획으로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데 집은 교통이 불편하고 형제 들이 많아 공부할 곳이 마땅치 않다고 했 다. 그때부터 전재옥 선교시는 화리다와

자주 만나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그녀의 친구 들도같이 모이게 되었고, 연기가솟고불

꽃이 이는 전쟁통 속에서 열대여섯 명의 여대생과 졸업생들이 제자 훈련을 받고 예배 를 드리 기 위해 썰빈하우스를 찾았 다. 이 모임의 수는 점점 더 많이쳤고, 당

시 세인트 트리니티 여자고등학교의 교장 이었던 따아라 제임스가 전재옥 선교시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었다-

전재옥 선교사는 늘 현지인 동역자 두 명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었다. 하지 만 파키스탄 동역지를 만나는 일은 늘 신 중한 일이었고 어려운 일이었다 좀처럼

취재

· 글/ 송은혜 (flyseh @hanma ii. ner) 객원기자


61비추소서 - 중동 Z국 이정환선교사

수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선교부흥을

였다. 그것도 우리나라의 국가대표이자 금메달리스트이다. 프로팀의 주장을

이 루어 가고 있는 시대이지만 아직끼지

맡기도 했다 이 정환 선교사의 꿈은 유명한 선수가 퍼어 돈을 많이 벌고 또

다가가기도, 보내기도 조심스럽고 땅설 여

국제 대회에 나가 우리니라의 명예를 높이는 것 이 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

지는 곳이 있다 검은 천을 두르고 다니 는

은후그의꿈은바뀌었다

그곳 여인네들처럼 영적 베 일에 싸여있는 곳, 바로 중동이다. 과거 우리나라에 복음

1992년 1월, 개인적으로 찾아 간 기도원에서 3일간 긴절히 기 도할 때 하나

을 전 해주 었던 언더우드 선교사 (1 859-

님께서 이 선교사에게 말씀하셨다 스데반의순교와사도바울의삶을 말씀을

1916) 의 기도편지 내 용처럼 머리에 천을

통해 깨닫게 하신 것 이 다. 똑같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인데 , 그 분들

두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영영 보지

의 헌신과 삶은 복음으로 찬란했고 죽음조차 영광스런 순교였던 것 이다 자

못할 것만 같아 안타깝다 그러나 베일에

신보다 가진 것 이 더 많았던 시도 비울도 복음의 경주만을 했던 것을 보면서

싸인 중동 땅에도 하나님의 씨앗은 뿌려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던 자신이 부끄럽고 초라하게

지고 있다 뿌리 깊은 니무로 성장 할 것

느껴졌다 결정적으로마지막날, 이선교사는하나님의눈물을보았다.하나

을 기 대히는마음으로말이다

님께서 창조히-신 30억 이 념는 세상 사람들 중에 주님을 알지 못힌 채 죽어가 는 것을 보며 안타끼워하시는 하나님의 미음의 눈물을 본 것이다. 이 정환 선

이 정환 선교사(사랑의교회 /HOPE선교

교시는하나님 께서 영혼을바라보시며우신다는 사실 이 충격였고가슴이아

회 파송)는 중동 Z국에서 7년 가까이 사역

파울었다.하나님 은 이사야 6장 8절말씀으로부르셨다. “얘야 , 네 가니를위

을 하고있다 이 선교사는원 래 탁구선수

해 나가지 않겠느냐?탁구라는재능과너의 삶이 다시 나에게 올려 진디면 내


17 가 너를 시용하겠다 너 를 통해 저들을 돌이키고 에배히게 할 것 이다.”라고 부르신 것 이다 이 선교사는그자리 에서 부르심에감사의 눈물을흘리며 헌

신했다 기도원에서 내려와대표팀 에사직서 를 내고선교훈련을받았다. 처음으로 밟은 선교지는 몽골였다 중동 이슬람권에 마음이 있었지만 하나

님 께서 는 다른 계 획 이있으셨다 몽골탁구국가대표팀의요청으로몽골에서 선수들을 기-르치며 교회 사역을 해 나갔다. 몽골에서의 사역을 통해 현장에 서 실L아계신 하나님을 많이 경험하였다 기 도를 하고 경기 에 임했을 떼 놀랍 게 선전하는 선수들과 결과들을 보띤서 선수들이 하나 둘씩 교회에 출석 하기 시작했다. 처음 7명으로 시작한 교회기 2년 후에는 200멍으로 부흥했다. 그

독교인은 사탄이다

즈음 많은 선교사들이 꽁골에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이정환 선교시는 디시

오해와 증오, 깅한 이 슬람으로 뿌리박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주신 나의 재능(탁구)을 몽골보디 더 열악하고 필요한

힌 Z국 민족을 대상으로 시 역히는 방법은

곳, 선교λ까 쉽 게 들어갈 수 없는 곳에서 사용되어지면 더 좋겠디는 미음이

한가지이다 열심 히 탁구를 가르쳐주고

들어서였다. 기도 후 결정한 곳이 Z국이다. Z국은 탁구에 관심은 많은데 가

그들의 친구가 되는 것 이다. 그들 마음속

난하여서좋은코치 를쓸수 없는 상황였다 이선교사는 이 곳이리는확산을

에있는것을편허게나눌수있는 기족같

가지고 Z국 국가대표 코치로 들어갔다-

은 친구 말이다. 결과적으로 이들의 필요

Z국은

99. 9'.l/o가 무슬림 이고

지상 교회가 하나도 없는 나라이다. 역사적으

에 열매가 맺혀야 한다 김사하게 도 이 선

로 이 곳은 구약 솔로몬 왕 시대에 등정-한 시바여왕의 후손이기도 하다. 시바

교사가 코치를 맡은 후 대 표 팀의 성작이

여왕은 솔로몬 왕에게 지혜 를 구하러 왔던 여왕이다 이 선교시눈 시바여왕

향상되어 중동 23개국 대회에 나가 금메

이 과거에는 솔로몬 왕에게 지혜 를 구했지만, 후손들은 지혜의 왕 되시고 전

달 등을 랐다. 6년이 지나서야 이 들은 이

능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도움을 구하는 민족이 되길 기도한다고 한

선교사에게 처음으로 ‘고맙다’ 는 인사를

다.

했다. 그 리고 “당신은 우리 가족이다 우

이들은 종교성이 강한 민족이다. 그 래서 끊임없이 이정환 선교사에게 이 슬

리 아버지다 ”는 말을 했다. 이 말을 들은

땀을 전하기 도 한다 참 우스운 이야기지만 그들의 행동은 이 선교사를 정말

이 선교시능 말할수 없이 기쨌다, 단순히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이기 도 하다- 이들은 기독교인에 대한 오해와 증오가

몇 개의 메달을 따고 좋은 성적을 거 두어

있다- 이스라엘이 미국과 손잡고 동족 팔레스틴을 괴롭히고 있다고 믿고 있

서가 이니라 이제야 이 들의 친구가 되었

고 미국은 곧 기독교인 이라고 생각히눈 것 이다. 이 들에게 있어서 미 국과 기

고, 가족이 되었고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떼문이다‘ 또한가지 이정환선교사의사역 중 하 나는 더 가까이에서 영혼을 만날 수 있는

방법으로 커피숍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

성들을 위한 커피숍이다 커피숍 안에서 는 머리에 두른 히 잡도 벗을수 있고지유 롭게 이야기 할 수 있다. 이 것은 장기적인 투자와 섬김 이 있어야 하는 사역이지만 때우 중요한 것 이기 도 하다 많지 않지만 수익은 이웃과지역사회 를 위해사용되어 지고 있다 그 외에도 소녀원을 방문해서 이 들이 힌 번도 느껴보지 뭇한 시랑을 나 눈다, 이렇게 간접적으로 그리스도의 사 랑의 씨앗을 곳곳에 뿌리고 있다 이 것 이


81비추소서 - 중동 Z국 이정환선교사 Z국 선교 방법이기도 히-다 이 선교사는 중동 사역에 대해 이 렇게 말한다

느릿하지만차분하게소신과비전을이

“중동지역 선교는 인내를 배우는 사역입니다 하나님의 아가페적인 사랑이

야기해 나가는 이 정환 선교시를 통해 중

무엇인지 날마다 알아가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 니다 물론

동지역의현재와미래를보는것같았다

낙담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미-다 나를 다시 일으키는 것은 하나님의

느릿히게 걷는 것 같지만 움직이고 있다.

말씀입 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이사야 60장 6절 말씀을 통해 약속하셨습니

그 리고 목표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다 ‘…스바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마지막 경주까지 펼요한 것은 오직 하나

것’ 이라고 딸입 니다 언젠가는 이들의 모든 것을 드려 하나님을 찬송하고 경

님의 아가페 사랑이 매 시간 이정환 산교

배하고 전파할 날이 올 것 이라 믿습니다/’ 확신 에 찬 이 정환 선교사의 눈빛에

사에게 , 그리고 Z국을 비 롯한 중동 영흔

서 나는 한줄기 빛 같은 것을 보았다 칠혹같이 아둔 곳에서 만난 가늘지만

들에게 부어지는 것 이다.

Im

선명한빛딸이다 취재

글/ 신훤재 (kormi@k。rmi.n er) 기자

마지막으로 이 정환 선교사는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나누었다 “대표팀

을섬김과동시에 커피숍 사역에 더욱주력하려 합니다. 그곳이 기독교문화

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선한 영향력을 마치 는 공간이 되어져서 나중엔 교회 가 되도록 하는 것 이 꿈입니다. 그리고 많은 스포츠선교시들이 나오도록 동 원하는것도저의 임무같습니다 선교하기에너무좋은달란트를가지고있 는 크리스찬 스포츠인들이 그들의 재능을 하나님을 위해 시용했으면 좋겠습

니다 ”

@ 머리에 검은히잠을쓰고 이;꿇 Af원에서 기도딴 이 여인의 얼굴을언제쯤쩌롭게 보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L낼수 있을까? @ 한번도복음을듣지 못한채 살아가고또죽어가는 영흔들을 보시며 하나님은눈물을흘러신다 @ Z국 시장에서 파는 곡식류 @ 이 이이가 자신의 모든 것을드려 히나님을찬송하고 경배힐그날을꿈꾼다


러브스토리 중국 김서로 , 한시랑신교사

어느 가을날 다가온 내 사량 기을은 남성의 계 절 이라고 했던가? 나도 기을을 좋

에 전호}를 해도 받지 않거나, 받아도 나올 수 없다고 하

아하는 편이다 줍지도 않고 럽지도 않고 높고 푸른 하

았다. 그렇게 몇 주기 흘렀을까? ‘열 번 찍 어 안 넘어 기­

늘과 황금빛 들판---- 오색찬란한 만산홍엽--- - 내 미음

는나무없다’는속담처럼 , 우리는다시 만나게 되었고,

은 벌써 어디론가 훌훌 떠나가고 있다- 원래 여행을 좋

마침내 양가 부모의 상견례를 거쳐

아하는데다 신분이 선교사이다 보니 여러 나라를 다녀

다‘ 데이트 시작한지 1 년여 만에 -’ ‘·

결혼날찌흘 잡았

봤지만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우리나라의 가을만큼 내 마음을 끌어 당기는 곳도 많지 않았던 것 같다.

당시 만 해도 이내가 신앙심이 없었기에 내가 말했다,

‘평생을 함께 쌀}야 하는데 , 신앙이 같아야 되지 않겠 내 사랑, 그녀 와의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던 것도 그

는가?’ 그녀는 동의했고, 우리는 함께 에수님을 믿었

해 가을이 었던 같다. 군 제대 후, 다음해 초 첫 직장을

다 뿐만 아니라, 그로부터 17년 세 아이 를 낳고 기르

잡아 6개 월의 연수를 마치고 신문사에 정식 출근하기

면서, 주님 의 부르심 에 웅답해 선교지 에 나가기까지 ,

시작한 것은 7월초 여름을 지나 가을의 어느 날, 우리

인생의풍파도 겪었고, 우여곡절도많았다 첫임기 5년

의 데이트가 시작되 었다- 우리는 한 직장 같은 부서 에

을 마치고, 금년에 안식년을 들어와 보니 , 어느덧 결혼

근무하였기 [이l문에 , 매 일 얼굴을 보았고, 대호}를 나누

한 지 22년이 되 었다. 큰 아이 둘은 대 학생 , 늦둥이 믹

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도 부족

내 는 초둥학교 졸업반이 되어 있고 내 사랑, 그녀 도 나

해 퇴근후,둘 만의 시간이 또 필요했다 그 때만해도

이 오십의 중년 여성 이 되었다. 유난히 여행 을 좋아하

핸드폰이 없던 시절이라, 우리는 은밀 히(?) 메모를 주고

는 아내. 올 가을에는 모처 럼 조국의 산하를 향해 한 번

받으며 퇴 근 후 약속 장소나 시긴을 정하기도 히-고, 앞

떠나야 할 텐데…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한번 말해봐

서거 니 뒤서 거 니 같이 퇴근하면서 다른 직장 동료들을

야겠다 Im

띠돌리고 둘 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고도 주말이나

공휴일이 되 면, 다시 그녀의 집으로 전화를 걸어 밖으

김서로

한사랑 (I。 vechain91 @gma il. c。m) 중국 선교사

로 불러내 또 만났다. 그녀는 내가 전화하면, 십 의 팔구 는 거절하지 않고 나와 주었다. 우리는 그렇게 만나고

또 만났다. 이무 말 없이 그냥 함께 앉아만 있어도 편하 고 좋았다. 20대 후반의 나이여서 그랬을까, 아니 면 하 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천생배 필을 만나서 였을까? 허푸 는 뚝섬 경마장에 가서 데이트하던 기억이 새롭다. 그 날 그녀는 대학교 다닐 때 입었다던 빨간 색의 미 니 스

커 트를 입고 나왔다 그 강렬한 색감과 인상이 오래도 록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러나 정작 몇 개월 이 흘러 이제 결혼을 생각할 때 가 되자, 그녀 는 그만 만나자고 하였다 첫째는 내가 입

사 후배 (나이는 한 살 많았지만 입사는 늦어서 )라서 직 장 동료들의 시선 이 신경 쓰이는 것 같았고, 둘째는 교

수 신랑과 결혼하는 것 이 자기 꿈이라고 하였다. 주말

. 선교사님들의 love st1αy원고를기다링니다 k。rmi@kor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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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의효매 !Cl - 그리스손영삼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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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복음을증거 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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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살면서,종교적 굴레와율법적 자학에 얽매이지 말고주안에샤 자유롭고

람 지 하 을 그씌 형 를 의 며 성 정 길 있 이

되었다. 즐거움으로 히는 사역과 억지로 하는 시-역 의 차이는 바로 마음에 있

는 복음적 자세에서 나온다. 죄 짓는 일만 아니라띤 선교지에서 인생을 즐겁

뼈해맨빽 얘 권 댐빼샘 쐐표 반뺀펌쐐맨야샌 싹샘웹써샌 냉쩌땐 았£

되었디. 선물 받은 10달러의 즐거움이 크면 얼마나 크겠으며, 얼마나 오래 가 겠는가마는 나에겐 생애 최대의 액면가요, 생애 끝까지 기억에 남는 명언이

t 지?식 떼 새 ← rz 라 지 쥬 오끼 엠는 고엠 J 야 생 녀 있쑤 벽 은장쉬 않

아마도 이왕 기는 길, 그리고 이왕 히는 일, 자원하는 심정으로 즐거움으로 가서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짧上따花)가 아니겠는가? 히는 뜻으로 이해하게

tT

실기 서 안

발적인 ‘헌신의 길’을가르쳐주었다-

ξ 난

지에서 죽을 생각으로 최선을 디-해 선교하라는 것이 당연한 단골 내용들이 다. 그러나 김병혁 목시님은오히려 상반되는표현을 사용해서 신선히고자

마 의 쩨얘? 아량을 동 근 에 락 은 문 후씨 지 되 은 은

로 선교사대회에서는 ·,q명’ 과 ‘한신’ 을 다짐하고 ‘순교’ 의 정신으로 사역

이런 말씀을 했디 ”인생은 즐겁게 살도록 지음 받은 존재” 라는 것이다. 그렇 기에 ‘즐겁 게 실맘’ 하면서 1 인당 10달러씩 용돈을 니누아 주셨다 보편적으

짧 쐐 總 辦 爛 짧 쐐 짧 쐐 댐 빡 鋼 랩 빡 쐐 總 搬 뱀 뺑 뻔 빽 뺨 캡 뺀

발칸반도와중동지역의 13개국으로부터 77명의 선교사들이 모였다 은혜로 운잔치가한창무르익을무렵 깅변교회 김명혁 목시님 이 모인선교시들에게

은 못 는 까 렇 백 제 듣 생 천 경 금 은 다 기 왜 선 이 에 즐 하 이 자

1999년, 님유럽 그리스 아테네에서 유라시아 선교사대회가 열렸다. 당시

다유 된 각 다깨 보 예 한 띠m h을는 세 멤 써 기 mπ틀 ι* 하 유님 μ 파 와야 생 겠 이 통 에 그 소록 지 바 면 해 냄 도 에 의써 있힌 반에꺼 맨따끊) 꺼M 꾀 얘씨뚫 써사 캠퍼 얘 그챔월써다햄짜패뺑뿔써찌써샤

인생은 즐겁게 살도록 지음 받은 존재

가지고 있디눈 소문이 나서 이 렇게 기도했단다. “하나님 ! 앞으로 세 채 주실

야 힌디- 즐거움이 가득힌 마음은 괴로움

줄 믿습니다. 하니는 교회로, 하나는 시택으로, 히니는 선교관으로 쓰겠습니

과시기심이치지할공간이없다 모든것

다.” 우스광스럽고, 괴변 같지만 맛진 기도제목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을 긍

을 포용하는 넉넉하고 띠뜻한 가슴은 주

정적으로 사는 지는 전화위복(i빠鴻福)의 축복을 체험한다.

변을 행복하게 만든다- 지금은 이러한 천 국마음이 필요한시대이다.

어처구니없는 ‘시므이의저 주’도하나

님의 주권임을 믿으며, 여유로운 마음으 로 모두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어떤 환 경 에서도 자족함으로 선교지에서 하나 님이 주신 인생을즐겁게 시는 것 이 건깅 한 삶이다. 그 건강한 삶은 반드시 풍성 한 사역의 결과를 낳게 할 것이다. 나는

김맹헥 목사님 을 ‘수령님!’으로호칭한 다 왜나하면니에게 한줄기 태양빛처럼 복음을 밝게 이해시켜 주셨기 떼문이다 지띤을 통해 다시금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싶다

ml

글 / 손영삼(gyαyson @h:1n111:1il.net)그 리스선교사


선교ff 쩌 O IOPI- 러시아성지훈선교새

선교사 자녀의 입장에서 본 선교사 자녀 Missionary Kids··· .

‘산교사 자녀 ’ 라는 단어는 저에게 특별

한 느낌을 줍니다. 너무 친근하면서도 기슴이 아려오는- -‘ 다른 어떤 집단에 속한 사람들보다도 그들괴 내가 기-지고 있는 삶의 교집합이 훨씬 크기 떼문 일 것입 니다. 그들이 느끼는 기쁨과 이픔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l 아닌 기슴 으로느끼고공감할수있기에선교사자녀 들은 저에겐참으로특별한사람 들입니다.

그러나 선교사 자녀들에게 붙는 수식 어 중에 가장 미음을 아프게 하는 것 이 바로 Trouble Maker ’ 입나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선교사자녀=문 제야 라는 인식은 이미 많은 사람들 인식 속에 자리 잡고 있어서 그들은 어느

새 부모와 주변인들에게 큰 두통거리로 여져지기도 합니다- 물론 성도들은

!

선교사자녀들의 어려움과이픔을조금은 이해하기에 그들을안쓰러운 눈으 로 바라보곤 합니다- 저 역시 선교사의 자녀로 실L아오면서 주위 사람들로부 터 편견 혹은 통정의 눈길을 받으며 자라왔지요. 하지만 제 마음을 더 이-프게

하는 것은 ‘선교사 자녀들은 문제아다’ 라는 인식이 단순히 사람들의 편견이 아니라 많은 경우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아 름디운발이요, 하니님의 충성된 일꾼들인 선교사자녀들이 왜 그렇게 되느 것일까요?

하게 키워주는 것이며 , 같은 선교사로서 의 ‘통역자 마인드’ 를 심어주는것이라고

제가 초퉁학교 6학년 때 저희 가족은모두 러시아로선교를 떠나게 되었습

생각합니다

니다 러시이는 사회주의가 무너진 지 얼마 되지 않아 너무나 혼란스럽고 위

자녀들에게 절대 미안하다고 말씀히-지

험한 곳이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이방 니-라에서 온 아이 들이 할 수 있는

미시길·”.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들은 부

것 이란 현지학교, 집, 교회라는 첫바퀴 를 돌고 도는 것 , 너무 낯설고 생소한

모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곳에 ‘따라

곳에서 아이들이 겪기 에는 지루하고도 외로운 시간들을 보내야 했지요. 그런

온’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부모

연유로많은선교시들은자녀들이 안쓰러워서 항상 미안한마음을가지고자

님을따라 어쩔 수 없이 선교지에 온 것

녀 들이 원하는 것들을 하나 둘 들어주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원하

이 아니라 선교사 부모가 받은 하나님의

는 것은 대부분 육적인 요구들이지요- 아이들은 거기서 부모님의 사랑을 느

부르심이 동일하게 그들에게도 있었던

끼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길로 니아가는 자유를 얻고, 부모님 때문에 자신이

것입 니다. 그들은 선교 동역자이지 피해

이 곳에 와서 고생한다는 당위성을 부여하며 피해의식을 가지고 반항적이고

자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상급

잘못된 길로 접어들게 되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히지만 저는 선교사 자

을 부모가 채워주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

녀 로 실L아오면서 부모님 때문에 고생힌다는 피해의식에 젖어 부모님을 원망

서 그들의 필요를 채우도록 하시길 바랍

히는마음을가졌던적이단한번도없었습니다 오히려부모님을이어선교

니다 그들에겐지금은보이지않지만선

사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제가 훌륭해서가 아니라 부모님 이 저를 그렇게

교사 자녀로서의 축복과 빛나는 변류관

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은 저와 누니들에게 단 한 번도 ‘미안하

이 있습니다.

다’는말이나내색을 내비치지않았습니다.그 대 신아무리바빠도가정예배

선교사자녀는 귀한선교 자원입 니다-

를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일 영혼에 필요한 말씀을 전해주었고, 또 항상 이

어느 분야에서 어떻게 살아가든지 선교

런 말을 했습니디 ‘너희가 이곳에 온 것은 나를 따라 어쩔 수 없이 온 것 이

사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그들은 부

아니라 너희는 너희 상급을 하늘에 쌓기 위해서 온 것이다 너희가 나를 도와

모의 다음 세대 를 잇는 선교사로서 한

접안 일, 교회 일을 히는 것은 같은 선교사로서 통역히는 것이지 부모 떼문에

민족을 변화시키는 귀한 일꾼이 될 것입

희생하는 것 이 아니다-”

니다 돼

자녀 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이 요구히는 것을 모두 들어주고 미안하다는 말을 히는 것이 아니라 매 일매일 그들에게 영흔의 양식을 주고 믿음을 굳건

글/ 성지훈(guardfaid1@hanmail.ne1) 러시아 선교사

11


| 미선앤피플-길상배 성도

중보기도의

힐口

12

2어1 가을, 출석하는 수원원천침례교회의 집사님으로부터 본교에서 피송

다. 정말 간절함으로 기도했을 떼 선교사

한몽골 지역의 힌 싱글 선교사의 후원관리 를 내게 맡기고싶디는제안을받

님의 불안정했던 비자의 문제가 해결되

았다 당시 나눈 결혼을 앞두고 있어 분주했지만 내가 직접 나가서 선교를

고 1 년전 한멍이었던 열매가씨앗이 되

할 수 없으니 이렇게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 이라는 마음을 자매와 나누

어 지금은 25명의 뀌허디귀한 새로운 열

고 후원관리자의 자리를 수락히여 2CXXS년 선교사님이 몽골에서의 1기 사역

매를 맺게 하셨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

을 마칠 때끼지 섬기게 되었다 하지만 성실히 수행하지 못했다논 자책과 선

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주님이 받으실

교시님에 대한 미인-한 미음에 선교사님이 2007년 2기 사역A로 새로운 지역

영광이다, 하니-넘께서 는 우리의 기도의

에 피송될 때는 이 자리를 내려놓으려 했다, 그러나 선교시닝의 권유와 이지1

과정 을 요구 하시는 것 같다 기도를 방

부터라도 그동인 섭치드라 지 못한 부분끼지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섭 기자는

해하는 사단의 계략이 있지만 그것을 극

결론을가지고다시 성김의 자리로돌아왔다

복하고 기도함으로 이 길 길을 주신 하나 님의 역사하심을 보았다. 그래서 사단이

그러 던 중우리가 할수있는기장중요한일 이산교사님의사역을 위한 중

기도를 얼마나 싫어히는지, 그 가치를 몸

보지들을 모으고 함께 중보기 도모임을 히는 일이란 생각이 들어서 2008년 3

소 체 험 케 하신 지난 시간들이었다. 매달

월부터 기도모임을 시작했다 후원자 명단을 새롭게 정리하고 홍보하면서

정기적으로 기도모임 을 유지하는 것이

기 도모임을 시작했고 그 후 매월 첫쩨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기도모임

쉽지 않지만 이 기도모임은 이주 특별한

을 이어갔다 그 런데 기도모임 을 시작히띤서 이상한(?)일 이 일어났다 생후

이변이 없는 한 쉬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

107H 월 된 둘째 아들 노아에게 ‘ 아토피 ’ 가 생기기 시작했다. 사회적으로 아

한다. 귀한 섬김의 자리 를 통해 믿읍으로

토피가 만연히고 있고, 모유 수유를 하고 있었기 떼문에 단순히 사회적 환경

더욱 성장할 수 있게 허신 하나님께 감사

이나 이유식 , 또논 엄마가 먹는 음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얼

드린다 圖

마 지나지 않。l 이 것은 ‘영적 전쟁 ’ 이 2-}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기도모 임 을 하기 전날이면 이상하리만큼 아토피 증세가 최고조에 달했고 아이 는

글/ 길 상배 (sbkil99@s u won cc;1. 0tg) 형제

밤새 짐을 이 루지 못히고 긁아 피나고 진물까지 흘렀고 염미- 아삐는 아이가

간지러워 몸서리치며 우눈자식의 고통을 보며 함께 울며 기도할수밖에 없 었다. 물롱민간요법 을 비롯한,할 수있는 여러처방도다해봤다 우리 부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영적 전쟁임을 확신하고 이것은 ‘이상한’

일이이니라 ‘이주 특별한’ 일 이 란걸알게 되었다 그래서 기도모임 전날이 띤아에 잘생각 버리고단단히 각오하고 대비했다 마치 전쟁전날군시들 이 전쟁을대 비하듯말이다. 그렇게 히기를 6개월,그때까지도중보기도모임 에 합류하는사람 없었다. 장소기- 기정집이어서 오기가쉽지 않은 것은아닐

끼란 생각이 들아 기 도모임 장소를 교회로 변경했다. 그랬더니 4명의 중보자 가 함께 했다 그 후로 기도모임 떼마다 많게논 15 명 정도 적게논 5 ,6명 정도 가 꾸준히 중보기도에 동참했다 그리 고 정말 거짓말처럼 이-들 노아의 아토 피 는 사라지기 시작했다- 지금은 99.9% 완치기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는두번의 꿈을통해 이 모든괴정 이 영적 전쟁이었던것과 승리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셨다 주님 께서 는 선교 사역이 끊임없는 영작 전쟁임 을 알려주 셨고 중보자들은 자신들이 선교 현장애서 사역히는 마음으로 간절 히 중보

기 도에동참했다-

선교사님이 새로운 땅으로 나가 1년이 될 때끼지도 열매는 없었다. 그러 나 1 년이 막 지나던 떼 드디어 한 명의 열매가 생 겼다논 소식을 전해왔고 우

@ 노아생후 11 개월째, 기도모임을시작했을무럽

리는 그 한 자매가 씨앗이 되고 불씨가 되기를 기대하며 더 간절히 기도했

@ 현재 이토피가치유되고 건강한노아와행복한 가족

아토피기 샘겼을당시다


남아공의 더비마을사림뜰

‘더비’ 마을사람들 (8) 교 ICJ I 울런 릎을 •

한국인 선교시들이 사역하는 교회 바로 앞에

t二

Neo네가살았습니다.

작년 말쯤 Neo 엄마가 이 세상을 떠나더니

• 제6차 멈버케어 세미나

얼마안있어 올해 초, 그녀의 이 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 일시 2009년 11 월 19일(목) 오전 9시 -오후 4시 30분

그리고는또 얼마안있자 할머니도세상을 떠났습니다

· 장소 한국중앙교회 (광진구중곡동/임석순목사) · 강사 여상열목사

할머니는 Neo가한국인 선교시들과함께

· 주제 선교와 갈등관리

공동 생활하는 것을 거절한분이었습니다

• 회비 2만원(교재, 점심포함)

Neo의 친한친구들은 선교사들과 더불어 살며

• 문의 정 인숙 선교사(02 3잃〔l-7981 )

아침 일찍부터 예배와함께 학교를 다녀오고 그나마좋은침대에서 괜찮은 음식을 먹으며 여러 모로

• 저19회효댁선교사지도자 포럼

보호받고하나님의 희망으로 자라나고 있는데 •

• 일시 2009년 11 월 3일(화) 10시 ∼ 5일(목) 오후2시 (2박 3일)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던 Ne。와그녀의 동생들과조카인

Toto, Nono, Karabo 그리고 Shirn.i 이 5명은 할머니 장례식 후어디론가모두 떠났습니다 듣기로는 고아들을 데리고 있으면 정부에서 얼口바

나온답니다. 글과시진/ 남이 공 텐트메이커

• 장소 강화 성산예수마을 • 대상 교단 및 선교단체 지다, 선교책임자, 목회자, 선교실무자 등약 200 여 명

• 참가t1 1 . K\VMA 회원 2만웬 비회원4만원 • 주저l 2010서1 제선교대회 / NCOα1E V Pre-Consultauon - 주강사 하워드 브란트(S IM 국제부총재) 등 · 보내 실곳 팩스 02 -짧0-7984 또는이매일

kwma@kwma.org

- 저 12호| 중국인 유학생 사역자세미나

• 일시 2009년 11월 19일(목)∼20일(금), ]박 2일 · 주제 유학생 전도와제자훈련 · 장소 여전도회관 맨왼쪽이 Nono

· 회비 3만원

• 주관 중국인 유학생 사역자 네트워크 준매모임 · 주최 중국어문선교회

• 신청 11 월 11 일(수)까지 sinim@chol.com으로 신청샤와 등록tlj 납부

• 문의 02 745←0780∼0782 앞 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Neo

닥터손으로 통중올 치유하고,

하나님 의 구원올 받게 하십 시 오

(편집자주) 1)67년부터 보츠외나에서 5년이간그러고 1 999년부터는 ‘냥아공의 "''스텐써그 도시

권역에서 사역하고 있는조성수 선교사 사역팀의 흑인네들모습이다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올 구원하는 신무기가 될 것입니다

자기손에 디택[ = 씬리온에 디택 ]

모두가카에라앞에서 어색해하지 않았으면 표정들이 밝아졌으띤

서융시 서초구서초동 1 532

하늘 나라흘 향힌 1일음이 r>IJ 일 이1일 더 지라 갔으띤

션 화

:

7서윤멜딩 306호

02)597 - 0423. 58 1 - 94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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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I선교지 건강상식 / 기도수칩

건강상식 (I) - 설사 · 장티푸스 πyph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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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는 장티푸스를 일으키는 균을 가진 사람의 대변이나 소

암 이 됩니다 이 균에 감염되면 약 일주일에서 열흘이 지나서야

• 전도캠페인 대장정을 통해 순회하는 집시 촌마디 성령의 기름 부으심 이넘쳐나도콕

• 겸손한 목양으로 양 무리에 본이 되는사역이 되도록 • 사탄의 궤개를 능히 멸하는성 령의 권능으로말씀의 역사가헬라땅에

열이 나게 되는데 , 약 3-4 일간 열이 갑작스레 올라기쓴 양상으로

열이 나고, 초기에는 두통과 변비기 통반되기도 합니다 이때는 항생제를 함부로사용해서는 안 되고,충분한수분을 공급 히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한 물을 먹거니 병원 에서 수액을 맞는

」 」--」

+손영삼/이희정(주예‘주영.주희) 그리스 선교사

변 에 의해 오염된물을통해 전염됩 니다 또는장티푸스균을가

진 사람이 손을 씻지 않고 요리를 하게 되면 그 음식을 먹을 떼 전

」 -「

불같이일어나도콕

• 선교사의 시간관리와 경제관리애 주님의 도우심파 인도하심이 있도콕 • 자녀들의 학업과 진로를 위해

조리를 히는 것을 피하띤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박종산/문은혜(성수건수) 대만 선교사 • 개인과교회가 말씀 위에 서서 칠지하게 성령님의 인도함을받을수 있도록 • 신학원사익을통해주님 이 기 삐하시는일꾼들이세워지도록 • 사회복지센터를통해 훈련, 전도, 사회복지 사역이 잘 일어나도록 • 새로시작한 C국사역을 통해 주님의 일하심을 더욱 세밀히 볼수 있도록

· 콜레라 (Cholera)

-- 한호진/김원심 몰도바 선교사 • 알콜과미약 중독지들을위한 진도와 이 사역을 함께하는교회 청년들

것이 치료입 니다 열이 많이 난다고해서 해열제를 함부로사용 하게 되면장출혈의 위험이 있기 떼문에 , 해 열제는지주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이 병은 손을 잘 씻고, 이 균을 가진 사람이

콜레리는 콜레라균에 오염된 물을 우연히 섭취하였을 때 걸 리는

전염병입니다 혈액형과 관련이 있다는 살 이 있는데 , 대개는 0형 이 잘 걸린다고 하지만, 정확한 근거는 없습니다, 콜레라균에 걸 리고 나면 곧바로 중상이 있는 것이 아니 고 약 1∼3일 정도 후에 증상이 생기게 되는데 , 가장 흔한 증상은 물처 럼 짝확 싸게 되는 통증 없는 물설사입 니다. 열은 대부분 없고 가끔 다리에 쥐가 나 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짧게는 2일, 길게는 일주일 이싱 지

의 제자훈련이 잘 되어 지도록

• • • •

니다 때에 따라서는 항생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은 물 좋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제속해서 이질과 세균성 설사에 대 해 알아보겠습

니다 圖 - 다음호에계속-

‘국제 지유대학’ 에 개설펀 한국어 강습이 전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한국성결대학교교환학생으로보낸두맹의학생이믿음으로생장하도록

--- 이빌립/박소희(0 미,0연) 아제르바이잔 선교사 • 텀 사역인 한국아학과 사역과 NGO 사역에 더 큰 연합과 사랑의 역사 가일어나도록

속되기도 하고, 이때는 소금을 포함한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합

을 반드시 끓여 먹는 것과, 환자 발생시 5일정도 격 리하는 것이

끼어기’ 전문학교의 신입생들이 주님 안에서 온전히 변화되도록 교구 및 교육장비 구입, 특별히 컴뮤터 구입 (2페)을 위해

• 아제르 안디옥교회 영흔들이 더 큰 믿음으로 살며 복음 전하는 일에 헨신되고 재생산이 일어나도록

• 새소식반에 참여하는자들이 주님의 성품을닮는자로 성장하도록 • 비자법이 변경되어 비자 받기가 까다로와졌는데 모든 선교사들이 비 7.)를순조롭게 받을수 있도록

• 아제르바이잔에 주님의 공의가흐르고부정과부패가사라지도록 •• 김종섭/김경애(햇살,한별,솔) 알바니아 선교사 • 새로 시작펀 성정공부반을 통해 파취제 , 엠마누엘라, 릴리아, 빅토리 아, 데아가주님을 인격적으로만나도록

• 짐퓨터 교실을통하여 믿읍이 다 자라도록 • 햇살이가 내학준비 를 잘 할 수 있도록

· 이석(가정의학과)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광명성애병원」 의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출석하고 있다

@뼈com 으로보내주세요 선교사님들의 많은침여부탁드립니다

세계는하나,여행도하나 . 선교여행

. 성지순례

· 여권,비자업무대행

딩 단기선교할인항공권

하나투어 !주|남강여행샤

「네 옴은 성진이라」는 선교사와 힘께 E될어가는 공간입니다‘ 시익하면서 궁금했던 건강상 식 1 또는 질병에 관한 모든 것 , 선교시 및 지녀들의 건강관리 등이 있다면

|

rock med

(우 157-014)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68-5(서홍빌딩 7충)

Tel (02)739-5153-4 I Fax (02)738-8645 I 휴대폰 01τ2〔fι5153 이메일 bbl〕h。ng@gmail c。m

담당자 홍 성 도(신현교회안수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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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보내주시고자 희 oJ-하시는분들은 수표(pers。nalcheck)로 보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취인은 KOi표N MISS I ONARY로 해주시고, 다음의 주소로보내시변 됩니다

‘’-

'•‘ 쉴터에

*이윤수 • 주소 21846 St。ne1〕 ine Dr Diamond bar, CA91765

우리의 일부를 드립니다

• 전화번호 213-270-3691 (핸드폰) 일반전화 (909)860 8508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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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터는 -- •

그곳에 산교사안식관 있나요7 리는문의전화가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않아지고있습니다 여러 가지 국내외 사정상한국에 머무셔야송!는신교

1월간흔댁인 선교사의 발행과책보내기를 후원하겠습니다,

사념틀께서 더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이전에 월간한국인선교사 쉴터에

1) 구독 회원 (매월 1 ,000 원‘ 1 년 1 0 , 000 원) 2) 후원 회원 (매월 1 0,000 원) 3) 이사 회원 (매월 1 00 , 000 원 ) 4) 선교시념께 책 보내 기 ( 매월 3,000 원)

마무셨던신교사님들께서 추천을하셔샤 이제는인천 쉴터로직집 전회를 주시는분들도많으십니다 그런네,전호}와매일을주시는 분들께 “에약이 이미 완료되었습니다 라는말을전해드릴수밖에 없어서 안E에습니다

이러한가운네 기받소식은 월간한국인선교사 " '국지부에서 미국쉴더를 위한 건축언금이모아지고있다는 사실입니다 。|제 한국에서 미국이1샤 선

선교사님 한기정에 책을보내 드릴 수 있습니디

교사넘들의 편안한안식관들이 많이 세워지길간구합니다

※ 후원계좌

@ 현재쉴터는

국민은행 012-21-08110-09 I (예금주 조성수)

〈힌국쉴터〉 인전구월동에 있는대성빌리건물중 5채를 1998년 1 0월에구입했고, 서울신 수동에 히나의원룸오피스텔을전세로얻었습니다 서울쉴터 전세금 6천묘댄↑

2 ‘ 쉴터를 위해 후원하겠습니다

그리고, 2009년 8월까지 모아진 헌금은 0배의헌금을포호때서 일백만이천칠

1) 쉴터 운앙 회원 (매월 10 ,000 원)

백사십원1,102 ,74이입니다

〈미국쉴터)

* 1 00 명의 운영 도우미 가 필요합니 다.

미국내 쉴터 마련을위해 2009년 8월까지 모아진 헌금은 $900 입니다

2) 쉴터 건축 헌금 (평생 애 한번 1 00 ,000 원 )

@ 쉴터

사용, 여|약은 인터넷(뻐M' kαmi .net때|서 실시간 자세한 상황을 보

실수있습니다

※ 후원 제좌

쉴터운영헌금

국민은행 512625 9긍 102.1 25 ( 예금주 조성수)

@ 쉴터운영을위한 100멤매딜 E원이상)의후원자를묘1q고싶습니다

@ 지닌띨 O 때| 금액은 100명의후원자중 130,αE원입니다

* 쉴더 이용 문의 및 기티 후원문의는 회원관리부

• 쉴터운영 도우미님들 .

(전화 02-2268-6636) 로 연락주시 띤 됩 니 다.

S엽교호l(Of종기목사) 김민주김영환김종훈김칠형김펑우김혜숙김흥문나영숙

박신 백선숙승순덕오은겸 용미라유선영윤영숙 01기잉구순지이융희 이은정 이현주이혜경 정지원 정태임 최기범최영환최잉경 최학묵 추진 효때린 허성윤 현민숙

• 서른O 폼 번째 선교키떼는 11 월 10일 (와) 오후 7시 몬지 사무실에서 진엉됩니대워지는 흘떼이지 잡조요해, 선교지의 i람과끔

여l를 나누는 귀안시 ~IOI 될 것입니다

| 선교A빔휴대폰이 뀔요웹니까 I연빡세요’ | 여|사랑 신교사케어센타 (YSR Missionary Care Center) 흘메이지 www.m icace . ne↑ 로 들어오A 셔 심정아시|요

성도님들의 후원으로 &영되고있능 섣교사케어씬터입니다,

{신교사님에게 제B이는 신교사커|어내융l 의료서비스1 tJ J i,~풍제R서비스, 휴대폰제B서비스‘ 입줄국자링지원서비스, 선교우펀울대리뜯연서비스 살교자료소프트웨어제뀐서비스, 휴%·|제B서비스1 검퓨터기조피.교육지원셔비스, 칠터(안삭핀)요뻐서비스 륭

• 문의 유국연목새018 - 233 - 5756) • 신정 ’홍미|이XI내 케어거1-"1딴또는 E-mal: tmby21 c@lanma~ net • 주소 노윈구 중겨12동 502-1 그런8싱가 206호 01호뻐|사링의왼내 ·후윈 국민 5 1 3901 01 1 54885 오균숙(신교시켜|어센터) 농업 2 1 7034-52- 1 α)Jl7 오균숙

”누구나 선교사를 돔는 도우미신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2009 년 9 월 돈의 드난셈

---------크걷r.i:구독/개인 128,000 구독/단체 산 교카페후원금

십일조 이사회비 지로이체 특별후원금

합본집 후원금

10,000 30,00(] 270,000 2,428,000 830,SC[] 1,228,300 20,000 264,000

톨를믿:l~씌를짚~l:>!JHι애

전월이월

549,116

-----ir..•.년ι--------관리비

급여

발송비 소모품비 수수료

전화요금 제작비 통신 비

60 8,0(][] 2,967,00 [) 758,170 65,890 56,920 61,330 1,126,000 26,071

1!~:11맡를--------‘.,”--95,835 딩월이월

15


[선교사의 소리 ] 멀녕조성수 선교사

‘ 구멍가게 i

선교사

매우 잘 아는 선교사와 통화를 했다. 많이바쁘다고한다.

국경을 넘나들며 사역을 아나보다. 옆에서 듣고 있던 동현이가 한마디 한다.

‘구멍가게 선교사’

혼자서바쁜선교사

온갖 사역을 모두 다 아는 것처럼 보이는 선교사 작디작은 구멍가게에서는 혼자서 다 해야 하는

것처럼……---…

글- 조성수 남아공 선교샤(본지 편집인) tmrsa 123@hotm ail. c。m

그런데앵여동현이가

지 애비인 나보고 그련 것은 아니겠지?


션교사로 푸름 받은 지 13 년.

그동안 세월만 흘렀지 뚜렷이 이뤄놓은 사역의 열매 1~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교 어느 한 사간 허랑방랑했던 순간은 없었습니다.

이 세상다하는날, 하나넘 보좌 앞에 셔는 날,

투려움 없야 모세처렴 하나님 앞에 당당히 셔고 싶습니다 그날을 위해 말껴주선 사영을 옹 힘을 다해 갑망하려 합니다.

우깐다낌형순션교사


1 995년 3월에 징a얻| 얻국민 선교시」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효택인 선교시의 싫괴 휠동때| 대힌 01이기를

한국민전교샤 200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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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을 통δ|여 흩댁 교회의 선교 역사로 기룩하고자 블’행히는 선교전문잡지로서. 선교시님들께 무료 책지 보내기g 선교시님들을 위한 윌터 운g올 δ|고 있디

기획연재 • 효택인 선교사의 발자취 G)

@

비추소서 | 중국황하박국선교사

러브스토리 | 남아공김현식 선교사

일영。 1 성기호

I

조준형 선교사

까「

떤십 ~I 조성수 권친오 이사싱 서죄원

후t-il 씨 권오기 권희숙 김님현 김석주 김선웅 김옥규 김재일 김희경 인기초 오은희 오성훈 이동수

디자인 전우기획

이동훈 이싱호 이인수 이정옥

?I 쇄 ?I 님궁용

징정석 전싱영 조대석 조동현

내 인생의 한마디 | 베트남 이선남 선교사

@

남아공의더비마을사람들 / 파리불면춤을

@

미션 앤 피플 | 갈멜산금식기도원

선교지 건강상식 / 기도수첩 | 이 석 성도

샤웅시 중앙우세국 사시 함 5998호

@

선교카페스케치 | 타지키스탄 이갈렘 선교사

I ’ omcp:ogι http //、、이v、v k。r mi.nct

조영현 조주형 허

@

선교사의 소리 | 조성수선교사

I K 。 rmi message!

02 3159 7979

1 99'; 년 2원 6띤 둥폭 둥꽉띤호 라- 7036호

2009년 12 윈 l 일 ’갈앵

대표전화 팩스

k orm i@kormi.net

02-2268 6636 2268 63'16

02

월간 r한국으1선교시」는 도서짐지 윤리실전김링을 준수힘니디

첫눈의 설레임을 느낄 수 있는 있는 1 2월입니다 따뜻한 치 한잔에 추운 몸과 마음이 풀리는 겨울에 무

엇괴도 그 가치를 대신 수 없는 크고 놀라운주님의 사랑을 함께 나눌수 있는 월간효댁인선교사 식구들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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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썽영의 일씀시

동권 1 '•9호

E-M:oil

후원요배 / 쉴터소식

엉 ε 인세혁 1많1 이윤수

닝궁영얻 을C래회 빅원홍 액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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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이야기

니。찌에;-H에 종 훤 약 -」 김 신 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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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과스임 | 이책에마음이닿는사람들

연 런 십m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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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되길원합니다

....

본지 편집인으로 섭기시는 조성수 선교사가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러스댄버그

~_.

월간 「한국인선교써에서

에서 2009년 12월 15일(화)- 18일(금)까지 제 7회 중남부 아프리카 한인 선교사 대회가 열립니다 이프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리카를 위로하고 히나님의 귀한 선교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들이 하나되는 자리를 위해 기도를 부탁

선교에 대한열정과순수가있으시 연 빛그럼(샤진)과 취재 하는 일을 시간이 편하신대로 나눠 주십시오.

드립니다 쉴터후원계좌기 변경되었습니다 새로운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은행 512625-95-102325 (예금주 조성수)

12월의 마지막 선교 카페에배는 12월 8일(화) 오후 6시 3:J분이며 특별한 시간으로 준비하였습니다 한 해를 미무리하며 하나님께 김사하고지 사랑과 정을 나누는 귀한 자리에 여러분을초정합니다


한것이야기

“어들을 냥으리니 그 이름을 여|수라 이라 이는 그까 지,, 백영을 지의 죄에서 구윈얼 자이엉이라” (마태옥음

1:23)

2009 년 언 에도 구윈작 여1 수 그리스도의 사링을

쭈닝 쭈인 앙 끝에서 욱욱이 증꺼 여인 선교사닙들께 위로외 강사를 드립니다. 여|수닝의 생명이 뿌혀전 그 당에 풍영안 멸매 it 맺어지길 ,,도영니다 .

이웃피 끼생 it 운뎌| 여|수닝의 명인이 앙께 여씨는 엉틴절이 되,,를 바라며 주님의 이름으로 죽옥앙니디

월낀 연국인션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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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4 1효L국인 선교사의

발X휴| - 조준형 선교사

기획연재 흔택인선교사-으|발자취 효E국 교회는 탁월한 선교전략과 앙질의 훈련으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초대 효택인 선교사

들은 하나하나 몸으로 부딪쳐 가며 효댁인 선교의 역사를 E털어나갔다. 선교부흥을 바라보며 전진하는 지금, 초대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다시한번 돌아보고 우리의 초심을 되새겨보고자 한다

• 조준형선교사소개 1 974년 고려대 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1 980년 장로회신학쿄 신학대학원 졸업 (M. Div) 1 984 년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선쿄학 박사 과정 수료 (D.MIN .)

2003 년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 취득 (DMIN.)

1987년 태국 선교사로 파송 (총회파송/새문안교회 후원)

PAYAP UNIVERSITY 내 MCGILVARY TH EOLOG ICAL SEMINARY 교수 한-태 선교관 관장 / 태국기독교단 전도훈련원 원장

세계 한인 선교사회 인도차이나지 역 회장

심 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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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 던 고 로 의춘 나 의 려 으 나는 히 사 알 꼈 너에 마 데 다 교 을 학 는 았 선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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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길은 아니라고생각했다 얼마나 열심히 방파지역을위해 기 도히-고준비

&-화 시」 애 파 이 도-계 닫 야 바 야%샘 엔 의 깨ι 명 하

단 한 번도 다른 지역을 생각해 본 적도, 기도해 본 적도 없었기 때문에 자신

던 떼에 새문안교회에서 태국으로파송할션교사를찾는다는 연락을받았다

됐샘겁-써

리지 않았다. 그래도 오로지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두 지역을 놓고 조준형 선교사와 부인 이명화 선교시는 기도로 주님 의 떼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

L

도 델 샘 계려 3

도 했다. 공부도 끝마쳤고 기도도 열심히 했지만 이상하게도 선교의 길은 열

써빡

방글라페시에서 돌이온 이후, 조준형 선교시는 방파선교(방글라데시, 파키

스탄)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 길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2년간 공부

간 교 로

으로의 선교사역을 위해 단기 선교를 떠났던 최초의 선교시-가 아니었을까 -,

고 티국으로 떠난디눈 것이 매우 어러웠던 시절, 아마도 조준형 선교사는 앞

-

선교를 위해 단기선교로 한달 동안 머물며 공부하고 훈련했다‘ 비행기 를 타

학년이던 1979년. 放정선균 선교시를 따라 방글라데시로 향했다 앞으로의

서。--

선교시는 마침 내 신학대학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신학교 2

1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케 하나니) 말씀을 시-모하며 기도하던 조준형

「의

장 5절(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 이름을 위하여

제 도 님

활동하다기 선교사로서의 비전을 깃게 된디- 마음에자리한말씀은 로마서 1

일 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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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때 , 문을 열고 들어온 이는 태국 선교에는 조금의 관심도 없었던 조준형

구. 장로교 통합)는 백주년을 기념하여 태국으로 파송할 선교사를 찾고 있었

사정 등으로 태국을 찾는 선교사들은 많지 않았다. 1987년‘ 새문인교회(종로

했 아 땅 다 것 로 주 조 통

한 발걸음은 1956년 처음 시작되었다‘ 그러나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

동남아시이- 중앙에 위치한 불교의 나라‘ 대국 한국인 선교사의 대국을 향

이 각 나 느」나것 시 산 례 L 의 회。차 한 지”느 데 싸。하

언제나신설하신하나님의 길됐


15 고 일사천리로 계획을 이루셨다 그렇게

먼저 , 땅을 사지 않겠다는 것 둘째는 건물을 짓지 않겠다는 것 마지믹은 기

조준형 선교사 부부는 7년간 기도했던 방

독교 기반이 자리잡지 않은 곳에 선교 기지를 세우기 를 원하는 것이었다

파지역을 내려놓고태국으로 마음을 돌렸 다

당시 조준형 선교사가 사역하던 치앙마이는 교회를 비롯한 기독교 학교, 병원등이 널리 자리 잡은기독교의 요지 같은곳이었다 치앙마이가아닌다

•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의 교회

른 어느 지역에서 이 시-역을 할 것인가를 놓고 기도하던 중 치앙마이에서

1987년 6월 30일- 주님의 부르심이 있는

30Km 정도 떨어진 ‘람푼’ 이라는 도시를 생각하게 되었다. 기독교의 혜택이

곳, 태국 땅을 밟았다 방콕에서 9개월간 언어공부를 한 뒤 치앙마이에 위치한 기 독교 학교인 파압 대학교 내의 맥 길 버리 신학교에서 전도학을 가르치며 본격 적인 선교사역에 들어갔다. 조준형 선교사는 신학교수와 교구 목사로 선교를 하며 다

음 선교 시역을 위해 기도했다. 조준형 선

교시눈 태국의 절의 역할을 히능 교회를 세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태국에서의

절은 단순히 종교적 인 공간을 넘아서 교 육기관이며 의료기관의 역할을 히는 동시

에 문화의 중심지요, 생활의 중심지인 것

없는 람푼에는 백여 년 전 미국 선교사들이 마련한 2〔XXJ평 정도의 땅이 있었 다. 당시 선교사들에 의해 복음이 전파되어 150여 명의 성도들도 생겨났지만 제2차 세계대전으로 교회가 핍박을 받아 성도들은 흩어지고 땅도 주인을 잃

게되었다. 이후, 그 땅에는 외부 사람들이 들어와 우상들을 세웠고 식당과 술집들이

들어서게 되었다. 하나님의 땅이 유흥가로 전락한 것이다. 태국 목사로부터 이 이야기 를 전해들은 조준형 선교사능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하나님께 죄송한마음과안타끼움이밀려왔다. ‘이땅을지나던많은사람이얼마나조 롱하며 과H를 흔들었을까 • 반드시 수년 내에 이 땅을 회복하리라’ 다짐했 다. 땅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 쉽지 않은 과정들을 거치며 억지와 음모 속에 애태우던 날들이 있었지만 이미 하나님께서 회복을 원하셨던 땅은 다시 주님 께로 돌아-왔다. 새문안교회의 지원으로 태국 교단이 함께한 ‘한태 선교관’ 을 1998년 5월 18일 헌당했다. 조준형 선교사가 처음 기도했던 대로 많은 사람

이다 교회도 주일에 예배만 드리러 오는

들이 찾이-와 생활을 하고 문화를 즐기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선교의 기지가

곳이 아니라 태국인들의 삶과 함께하는

되었고, 무당과 에이즈 환자가 예수 믿고, 귀신들린 사람이 자유하게 되는 수

회당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디 조

많은 기적의 장소가 되었디. 언제나 기도에 귀 기울이고 계신 하나님께서 구

준형 선교사는 선교의 종합적인 역할을

체적이고자세히게기도의응탑을주신것이다. - 다음호에계속 - 圖

할 수 있는 선교 기지를 세우고자 계획하 면서 구체적인 세 가지를 놓고 기도했다

1, 1989년 (구씬학교 건물 앞에서 둑톡 기사에게 전도하는조준형선교사

2 1956년 효댁인 최초로 태국에 파승된 최찬영 선교사 (기원I)가은퇴 후 잠시 태국을방문했다

3, 전도나가기 전에 신학샘들과 기도하는모습 4 람푼한태선교관

취 재 · 글/ 송 은 혜 (flyseh @ha nma il.n et) 객원기자


61비추소서 - 중국 황하브댁선교사

공사중-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황하박국 선교사(침 례교해외 선교부/

사를 만나주셨다. 기도로 니아-가 주님 앞에 섰을 떼 죄의 모습들이 스크린처

대 전 늘사랑교회파송)가 20대 초반에 겪

럼 지나가면서 나의 죄를모두사해 주셨다는확신이 들었다- 죄의 문제가해

었던가장큰문제는 바로죄의 문제 였다.

결된 후 가장 큰 변호}는 주님 앞에 사랑을 고백하게 된 것 이다. 이 전에는 주

죄의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 대 학교 1학년

님께서 니를 사랑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주님 을 사랑한다는 고백 을 할 수 없

떼 불교 학생회에 가입했다 심지어 불교

었다. 그러나 황 선교사는 비 로소 주님 앞에 “저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라고

학생회 회징으로까지도 활동했다. 그러나

고백할 수 있게 된 것 이다. 그리 고 성경말씀과 찬양의 가사들이 깨달이-지고

황 선교사는 죄의 짐을 렬기 보디는 오히

마음에와 닿았다바로성령 의 능력 이다.

려 죄책감으로 인해 그 짐 이 더 무겁 게 느 껴졌다. 불교에서 해답을 찾지 못하자 대

석사 2년차가 되었을 때 황 선교사는 이제는 삶의 문제로 고민하게 된다

순진리회 에 입도도 해 보았다. 하지만 이

공부를잘 해서 좋은 직장을 얻어 잘 사는 것이 자신의 미래 제 획인 데 반해

곳도 자신의 죄의 문제를 해 결하지는 못

친구들은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섭기는것을목표로진로를정하는것을보

했다 그떼 친구의 인도로 깅남 사랑의교

았다 자신이 참 비 겁하단 생각을 한 황 선교시는 구체적으로 진로를 위해 고

회 대 학생 집회 에 참석 하게 되었는데 그

민하며 기도하기 시 작했다

곳에서 예수님을 영접했다. 그러나 황 선

황 선교시가 박사괴정에 들어갔을 떼 구체적인 도전들이 많이 일어났다

교시는 1년 반 가량 교회를 다녔지만 죄의

당시 ?}이 스트 70인 운동’ 이 캠퍼스 내에 벌어지고 있었다. 캠브리지 대학

문제가 해 결됐다는 확신은 없었다. 주님

생 7인 이 중국 선교사로 헌신했던 ‘캠브리지 7인 운동’ 을 모텔로 십L아 카이

께서 는 대학교 4학년이 되었을 떼 황 선교

스트 내에서 70인의 선교사를 일으키자는 선교운통이었다 황 선교사는 마음


17 이 동하였으나 적극적인 한신을 히기가 두려웠다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

지만 ‘선교지는 무조건 오지이고 순교를 해야 한다’ 라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다. 황 선교시쓴 고민 끝에 헌신 1단계인 ‘중보기도자로 헌신’ 란에 체크를 하고산교중보자로 헌신하게 됐디 적 절한타협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니님의 부르심을 피 할 수는 없었다‘ 1995년 5월 잠실에서 있었던

SM2[ lOO 선교 집회와 교회 부흥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는 황 선교시를 부르셨 음을 여러 가지 체험으로 확인시켜 주셨다 특별히 황 선교사를 위해 각각 다 른 사람들이 기도를 했는데 동일하게 선교 헌신에 대해 대언하고 기 도해 주

었던 것이다- 황 선교시는 더욱 확신 가운데 자신을 호t한 주님의 계획을 받이 들 였다- 마침내 ‘카이 스트 70인의 헌신의 밤’ 에서 장기 선교사, 평생 선교사 로 한신하게된다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1년간 머무를 떼의 일이다 그곳에서 한 일본인 목사

의 집에 초청되어 아느 날 그 집에 갔다. 하야시 목시는 읍식을 준비 할 동안 보고 있으라며 앨범 하나를 가져다주었다 그 앨범에서 황 선교사는 일본인 과 한국인이 회-해히는 장띤을 중심으로 화살표가 아시아 전역으로 뻗아있는 사진을 보게 된다 그런데 이 사진을 보지마자 가슴이 뛰고 흥분이 됐다- 황

선교사는 이 사진애 깊은 메시지가 있음을 간직히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힌

2년 반이 지났을 때 히-나님께서 는 영혼

국으로 돌아와 선교단체 ‘인터콩’ 에서 선교 훈련을 받았다 선교 훈 련을 통

을 맡기셨다 사실 선교사에게 가장 큰 기

해 하나님께서 는 더욱 구체적으로 황 선교시를 인도하셨다. 또 잊지 못할 에

쁨이 되 는 것은 영혼을 만나는 것이다‘

피소드 하나는 종족별 모임에서의 일 이다. 황 선교사는 중국내 소수민족인

u

2어8년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많은 선교사

족 모임에갔다 그때종족 모엄 을 인도했던형제가중국 내지도를펼쳐보

들이 추방을 당했다. 그 중 10년 념게 이

이며 그중 U족을까망게 칠 해 보기 쉽게 설 명을 해 주었다. 그런데 그 떼 황

민족을 섬겼던 선교사 가정이 추방을 당

선교사는 일본에서 한 사진을 보고 가슴이 뛰고 흥분되었딘 것처 럼 까땅게

해 떠나면서 그가 양육했던 형채 , 자매들

칠해져 있는 이 지도를 보자 동일한 현상이 일어났다. 횡 선교사의 가숭아 일

을 황 선교사에게 부탁했다. 황 선교시는

본에서처럼 뛰기 시작했다 성령님께서 는 일본에서의 사진과 한국에서의 지

다섯 명의 형제 , 자매들을 훈련하였다. 제

도를연결하여비전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셨다 바로중국을 통한 ‘복음의샤

지훈련을 할 때 스스로에게 몇 가지의 원

진’ 이었던 것 이다. 그 시작으로 U족을 향해 나아갈 것을 말씀히셨다.

칙 을 세웠다, 내게 체 질화 되지 않은 말

씀은 전하지 않는다.’ 라능 것과 ‘변화 될 마침내 2005년 3월 중국 U족에 피송되었다. 오랫동안 황 선교사를 이끌었

띠l까지 한다’ 라는 것이었다 이들의 삶이

던 소명의 결실로 황 선교사 가정은 그 땅에 서 있었다 황 선교사는 비로소

하나 툴씩 바뀌어가고 그들의 생활 속에

선교지에 와서야시-역을 위해 주님께서 기-장준비시키시고 원히-시는 것이 무

서 전도의 열매들이 나타났다. 이웃에게 ,

엇인지를 몸소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에배’ 였디 선교지에서 매 일 에배하

가족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히는 것이다

는 것이 무척 힘들디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그 에배가 가장 중요히고 모든

이후 한 형제가 이런 고백을 했다. “선생

견고한 영적인 악한 진을 파하눈 능력 이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디 에배논

님 , 선생님은 우리에게 재정 적 인 도움을

사역의 밑거름이다. 이슬람을 믿는 U족에게 복음을 전할 때 사역자들을 가장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적인 큰 도움

괴롭히는 것이무력감과실패감이다 ‘이 곳은안돼!열매가없어 1’ 리는 무의

을 주셨습니다 떼가 되면 반드시 열매를

식 속에 잠재한 생각들이 뿌리 갚게 지배를 하고 있다 황 선교사는 우선 가

맺게 될 것입니다-” 그 어떤 고백보다도

정예배 를 통해 이러한 무력감, 실패감과 셔써나갔다 가정에배와 더불어 중

황 선교시-에겐 최고의 고백이었고 최고의

요한 것 이 공동체 예배이다- 이 예배 들이 영성을 유지히-고 악한 사단의 공격

말이었다. 복음을 전하기에 지유롭지 못

으로부터 자신과 공동체를 지키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갈 수 있는 토대가

하고 닫힌 상황에서 외국인으로서 황 선

됨을깨 달았다.

교사가 몸소 실천하며 채자 양육을 한다


8 1비추소서

중국황하브‘국선교사

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전도의 본을 보이게 인 도하시고또전도의 열매를맺게하셨다.

등 사단과의 씨움이 치 열하여 계속보수

공사 중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의 잡

현지인 형제가 잡혀가고 신분이 노출되는 등 위 험 한 고비 때마다 황 선교

초를 뽑고 주님 의 것으로 채워나갈 때 주

사를 일으키는 것은 바로 ‘엔드비전’ (End Vision) 이다. 즉, 하나님께서 이루

님께서 편하게 사용하실 것이라고 말한

실 일은 끝까지 이 루신다는 하나님 을 향한 확신과 믿음이다. 아무리 위기가

다, 과연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 동안 ‘공

닥쳐 도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비전이 아직 이 루어지지 않았다면 그 때가

사완료’ 라는 딱지를 붙일 날이 올까? 오

아니니 안심하라는주님의 메시지이다 이 엔드비 전은 혼란스런상황에서 어

히려 ‘공시중’ 이지만 자신의 연약함을 고

떻게 결정 해야 할지 몰라 할 때 항상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 준다

백하며 주님 을의 지하는 황하박국 선교사

황선교사는 이 렇게고백한다. “선교지는 가장원천적인기쁨을 맛볼 수있 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그 말씀이 현장에서 재현되는 것을 내

이기에 주님 은 더 귀하게 사용하시는 것

이 아닐까 생각한다.

Im

가 보는 것이지요. 내가 선교에 처음 헌신했을 때는 주님의 그 비 전이 좋아서 헌신했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젠 아닙니다. 주님 그분 자체에 헌신합 니다. 주님 자체가 비 전이고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 이시니까요. 항상 인격적 으로만나주시고사랑하시는주님 을 이전보다더욱더사랑합니다 ” 갑자기 황하믿L국 선교사가 기자에게 자기 이마에 무엇이 쓰여 있는지 보라 고했다 의아해 하는 내게 황선교사는 웃으며 ‘공사중-통행에 불편을 드러 죄송합니다’ 라고써 있다고한다. 아직도디듬어져야하고시기 , 욕심 , 교만

@ U족의 특산물인 팀스러운정포도 @@ 시장풍경은어디나비슷하고 정강이 넘친다 © U족의 미래인 학샘들 @ 전도를 나기기 전 기도하는제자들

® 1940년 대 신동성에서

백투예루살렘의 비전을 보고 1947년 경에 U족에 와 시익을 김당한 서북 영공동 의

딘장과 단원들의 무덤이다 이들을움직였던 정신이 여전히 U즉시익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취재

글/ 신훤재 (k。rmi@ko rmi. n et) 기자


러브스토리 - 남아공 문현식 선교사

가슴뛰던첫만남과선교 학교 졸업 후 1 년이 지날 즈음에 회시- 지인의 소개로

이 것 이 결묘편하고쉬운결정 이아니 었다 선교지로

한 사람을 소개받았다, 그러나 그 사람을 만나기 는 좀

떠날 즈음에 아들이 폐 결핵이란 사실을 알았다. 기 도했

처럼 쉽지 않았다. 그 이유는군인 이 었기 때문이다 해

을 떼 주님은 요한의 아들 시몬애게 묻듯이 나에게 물

군이었던 그 남자를 만나는 첫 번째 방법은 ‘군인 이-저

으셨다 “현식아|네가사랑하는기족들보다나를더사

씨께 드리는 편지’ 였다- 이 렇게 펜팔로 우리 둘의 사랑

랑하느냐P” 하나님께서는 내 아픈 아들보다 하나님 을

은 시작되었다 군인 남자친구를 만나는 것은 하늘의

더 사랭허가 를 원하셨던 것일까? 아니 띤 누구를 더 시­

별 따기였다. 1 년에한두번만나띤많이만나는것이었

랑히는지 나의 마음을 저울질한 것일까? 아 찌되었든 나

으니까-- -

의선택 은 하나였다. 떠니는것이 었다

지금도 첫 데이트가 잊혀지지 않는다- 너 무나도 가슴

남편 또한 쉬운 결정 이 아니 었다 원래 제 획은 가족

이 뛰어서 지금 생각해도 내가 그 당시 어떻게 행동을

모두 함께 선교지로 기는 것 이었으나 남편은 나갈 수

했는지 기억이 잘나지 않

없는 환경으로, 아들은 폐

는다 까무잡잡한피부에

결핵으로한국에 머 물게

큰눈망울이 얼마나밝았

하셔서 이 별 이-년 이 별의

던지 •. 마른 체 격 에 키가

시간을감내해야했던것

컸던 생각이 난다. 해군의

이다 남편은 “오래 전하

까만제복이 그에게 너무

나님의 부르심 속에서도

잘어울렸다다른 사람들

‘니는아니겠지 ’ 하며 보

보디 키가커서 한눈에알

내매 린 시간을 후회하며

수 있었다. 첫 만남에서 냐

이제야모든것을 내 려놓

는 ‘이 사람이 나의 배우

고 순종하는 마음으로당

자가될것같다’는느낌

신이지명하신땅에눈물 의 밀알 이 되기 원 합니

이 왔다. 그느낌 이 무척

다” 라는고백과함께 헌

강했다.

이 렇게 일 년에 한두 번 만나면서 대 부분 펀지를 주

신했다 아내가 없는, 엄마가 없는 생활이 쉽지 만은 않

고받는 연애는 4년 간 지속되었고 마침내 결혼을 의t속

다 떼로는 기족이 이렇게 떨어져 있는 것이 하나님의

하게 되었다. 사실 우리 집안은 불교였고 남편 집안은

뜻일까?라는의문도든다 하지만하나님의뭇과계획

독실한 기독교였다 어머니는 니를 데리고 매주 관악산

이 분병히 있음을 믿고 확신한다 아들의 폐결핵은 현

연주암에 가시 불공을 드렸고, 남편은 아버지가 장로님

재 완치되 어 매우 건강하다- 하나님은 우리 부부를 하

이 셨다- 그러나이러한사실이 우리에 게 걸림 이 되지는

나하나의 사건 속에서 깨닫게 하시며 은혜를 주신다.

않았다 남편은 내가 앞으로 예수님 을 믿으면 된다고

그 리고 느끼게 하신다 언제나 우리 가족과 함께 하심

생각했던것이다.

-…

어느덧 세월 이 흘러 1 남1녀 의 자녀 를 둔 지금- 우리

2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으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가족은 아프리카선교시로부르심을받았다 현재는잠

열방의 영흔들을품을수있게하심 에 감사드리고이제

시 떨어 져 나와 딸은 맨저 아프 리카에 와 있고 남편과

곧 가족 모두가 이-프리키-에서 함께 영흔들을 섬길 날을

아들은 한국에 남아있다. 한 번도 이 렇게 오랫동안 먼

꿈꾸며기 대힌디.

Im

거리에 따로 있어본 적 이 없다. 그러나 이 렇게까지 하 면서선교하게하신하나님 ,그분 앞에 우리꺼은모 두헌신했다

김문식

- 문현식 (munsig069 J @h 。cm:iil. c。m) 남아공

선교사

• 선교시님들의 love St<αy원고를기다립니다 k。rrni@korrni.net

19


10 I내

인생의 효매 fCI - 베트남 이선남 선교사

나의 대 학 시절에는 들로 산으로 텐트를 가지고 다니 며 여행을 하고 야영

기 바람막이 와 함께 감자도 챙겨 와서 우

을 히눈 것이 낭만이 었다 이;영을 떠날 떼면 떠나기 전 일행과 함께 야영 계

리 배가 즐겁 게 되었더 라면 금상첨화였겠

획을 세운다 그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로 무

지만 중요하지도 않은 감자 때문에 야영

엇을 먹을 것인가이다 야 영의 꽃은 역시 음식과 무관하지 않다고나 할까7 에

에 정작 중요한 바람막이를 기-져오지 못

나 지금이나 한국인 에게는 먹는 것이 단연코 중요한 것 같다, 야 영 가논 버스

한것은 아 리석은것이었다.

니 기차 안에서 나누는 얘 기의 대 부분도 띄는 이 이;기 이 지 않았나 싶다

그후로 나는자주 나라 r 라는말을

나의 여 러 번의 여행 중 지금까지도 잊어지지 않은 한 이 야기가 있다 오

떠올리며 감자는 기-져왔으나 정작 중요한

직 젊음 하나만으로설악산대청봉을정복하리리는야심 때문에사건은 시 작

바람박이 를 ”이l 먹은 일을 없는지 생각한

되었다 서 울에서 대 충 텐트며 음식물을 챙치 설악동에 아침 5시에 도칙했

다. 그래서 니능 내기- 보기에 더 좋은 결

다 [내는 10월 중순으로 늦기을 풍경을 따스힌 햇볕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괴를 위해

일행은 남자 넷 , 여자 다섯 , 모두 아흡이었다. 그 중 산행에 가장 경험이 많은

잘난 척 , 짐을 꾸랄 때마다 ‘어 떨지 모르

형제리 더를 따라우리는일시분란하게움직였다 형제의말한마디에첫 이­

니까 이것도 가져가야지’ 하는 불안중,

침식사를 주먹밥으로 떼우고 짐을 다시 꾸려 야 했다 “아미도 점은 대 청봉애

나중을 위 해 이 것 이 리도 남겨두어야지’

서 자야 할 것 같고 해기 지기 전에 대 청봉에 도칙하려띤 열심히 걸어 야 협니

하는 고물 수집중 동을 경 7'11 힌다. 힌국에

다- 먹는 물을 충분히 준비 하고 되도록이 면 자신의 짐을 최대한 줄여서 짐을

와서 보니 각 집미다 개인마다 너 무 많은

가볍게하고텐트는잘챙겨야해요 신정 에서갑자기추울수도있으니 덴트

것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팩과홀더 그리고후리이 (바렘픽이)를 삐짐없이 챙겨 야 합니다.”

선교사도 에외는 아넘을 본다. 빌러주고

‘니 라도’ 해야지 않나” 하는

우리 모두는 이주 열심히 희미한가로등불빛 아 래서 기방을씨고출발했

받고, 나눠 주기보디는 나증을 위 해 서 모

다. 남은 짐은 타고 온 치 에 실아놓고 오직 해 지기 전에 대 청봉에 도착해야

으고 가방 안에는 만약을 대비 한 짐들까

한디는 말 한마디 에 주변 경관을 볼 틈도 없이 걷고 또 걸었다. 디리에 쥐가

지꽉꽉 채운다 어떤사람은당장필요치

날정도로후들거렸다. 자매들의 원성 이 컸지만우리 중누구도 이 렇다 할좋

않은 짐들임을 알고도 버 리기가 이-끼워

은 대 안이 없었다, 일행 중 그 누구도 대 청봉을 등반해 본 사림이 없었기 때

내내 갖고 다니다기 더 이 상 견디 지 못할

문이 다 죽을 힘을 디-해 목적지 대청봉에 도착했다 저녁 S시였다- 산정은 캄

때 짐들을버린다.

캄하고 바람이 거세고 차가웠다. 몽이 금방 식은땀으로 인해 얼음장처 럼 차

나는 나의 인생 여행을 즐겁고 자유롭

가워지기 시작하자 서둘러 집 만들기를 했다. 덜덜 떨 1펀서 텐트를 치려고 열

게 ,그 리 고가볍게하고싶다 적어도하찮

심히 손을 움직였다- 그런데 - 그런데 ., 때서 운 바람과 비 , 눈으로부터 보호

은 것 때문에 중요한 것을 잊어버 리는 일

해 줍 후라이 하나가 텐트장비 속에 없었다‘ 우리는주변을 백 번씩 둘러봤지 만 야속하게도 보이 지 않았다. 갑자기 분위기기 싸늘해 지기 시작했다. 마침 내 리 더는 자신의 배 낭에서 짐을 다 빼보자고 했다 그 짐들은 거의 먹을 식 량들이 었다.

힌 데 , 일행의 짐 속에서 뜻밖의 얘기치 않은 것이 나왔다 다릉 아닌 삶은 감자 한 무더 기였디 감자 주인공 왈( |三I) “대 청봉이라고 뭐 별거 있겠니? 나 라도먹을것을충분히 챙겨기서 깜짝쇼를해서 즐겁 게 해 줘야지! ” 했단다. 그 김치를 우리들 꼴래 숨치올 생각을 히-느라 텐트 장비 점검할 떼 제대로 히

지 뭇해 중요한 바람막이를 빼 먹었다고 했다, 아직도 대 청봉을 생각하면 그 싸늘힌 바람괴 아찌할 바 몰라 허둥댔던 일

행 들, 특히 바람막이 없이 잠을 자야했던 형제들의 얼굴이 생각닌다- 그 자매

_Q_

없도록 말이다.

Im

글/ 이선 남(seem떠09@/Jormail. com) 에트남 선교사


는i에}공의더비마을사람들

‘더비’ 마을사람들 (9)

교 121 부 D혜 를

‘더 비’ 마을은 벡인들과 흑인들이 더불어 실빠갑니다

L

.;. i5'

~

2

• 제 1기 선교 효택어 교육 전문가과정 모집요배

길하나사이로한쪽은백인들이 •

선교지에서의 한국어 교육을 하기 위해선 , 무엇보다 먼저 지도.At가 올

그리고반대쪽에는주로그 백인들 밑에서 일하는 농장의

바른 한국어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우진되어야 합니다 이에 외국인에

일군으로·

게 한국어를 가르칠 전문인 한국어 교사를 지원하고자 인덕대학 국제

I 11

아학원이 주관하고 (주)자작나무길이 교육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 는 한국어교원 3급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합니다 선교한국아지도자

같은동네이지만

의 꾼이 있는분들의 많은지원 바랍니다

백인과흑인 교회가따로존재합니다

• 기간 l월 4일∼2월 25일 (줘일) • 지원자격 및 대상 전문대학 재학또는 졸업 이상의 학력을가진자 • 지원서 교부 및 접수치 서울시 노원구초안산길 14 (월계동산76)

여러이유가있겠으나

인덕대학평생교육원

백인의 예배 언어는아프리칸스 이고 흑인의 언어는세츠와나입니다-

• 문의 :950-7192 FAX95[ l-7199, Email in[ luk@kissc.or.kr http://cec.induk;ιkr

백인의 예배는움직이지 않아조용하고

• 2009 비즈니스선교포럼

흑인은춤이 섞여 있어서 동적입니다

· 특별주제 농업선교

찬송은 너무나다릅니다.

• 일자 12월 S일(토) 오진 10시∼오후 6시 • 장소요륜교회(담임 김은호목사) • 강사 김평일 장로 (가나안농군학교), 강동진 목사(보은예수마을),

리듬도, 가사도, 운율도 전혀 같지 않습니다 교회당의 외모가판이하게 다른 것처럼 너무나다릅니다

정송현 장로(중앙아시아), 이요한선교사(파라과이), 강송삼 목사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황성주 박사(M'η030운동본부장)

오랫동안더불어 같이 살고 있지만백인 교회가흑인 교회에 나누어 준것이 없어 보입니 다 서로직선거리로 300m 좀 떨어진 가까운

• 문의 :07[ l-7656-4080, www .seniomtission 。! .kr

• 햇불트리니티 효택이슬람연구소 ”이스마엘 우리의 형제” 100호 발간기넘 강좌 2〔%년 겨울 햇불트리니티 한국이슬람연구소가 “이스마엘 우리의 형

거리에 있는데도· - - ,

제"100호 발간을 축하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스마엘 우리의 형 글과 사진/ 남아공 댄트메이커

제” 1 00 호발간 기념강좌를 엽니다

• 일시 12월 10일 옥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 장소 햇불트리니티 신학대학교대학원옹유흘 • 문의 및 둥록 햇불트리니티 한국이슬람연구소 02-570-7563 Fax) 02-570-7563 담당 조경자 전도사띠19-410-3882) E-Mail ttcis@ttgst.ac.kr iis@cholcom · 반드시 전화로사전둥록해주시기 바랍니다

흑인 교회(죄) 백인 교회(우)

觀聲웰靈뚫훨많훨뿔 아객도 홍종으호 고흉뱉으애니까?

〈편집지주〉 1987년부터 보츠와나에서 5년여간그리고 1 999년부터는 남아공의

러스텐버그도시권역에서사역하고있는조성수선교사사역팀의 흑인네들모습이다

모두가카메라앞에서 어색해하지 않았으면 표정들이 밝아졌으연 하늘나라를호t한 믿음이 매 일 매일 더 자라갔으만

닥 터 손으로 통중을 치 유하 고,

하 나 님의 구 원올 받게 하 십시 오

주 님 올 알지 못하는 영 혼을 구원하는 신무기가 될 것입니다

자기손메 디돼[ = 겔리온얘뎌핵

샤 윤시 서초구 셔초동 1 532-7 서을멜딩 30G호 전 화 :

02)597 0423. 581-9474


12

| 미선앤피플-길벨산금식기도원

선교사님, 당신은 혼자가 아닙 니다 마l주 목요일 , 인양 갈벨산 금식 기도원을 찾는다. 늦은 범이지만 벨써 많

을 무너뜨리고 내가 여기끼지 혼자 왔다

은 사람들이 성전에 모여 찬OJ히고 있다 갈멜산 금식 기도원에는 회 려한 음

는 것도 알았습니다 당신들의 손을 잡고

악이나 퍼포만스는 없다. 다만, 진실한 찬양과 간절한 기도가 있을 뿐 기도

서야 내가 시랑이 필요한 사람이었다는

시간, 늘 빠지지 않고 함께 구하는 기도제목이 있다 세제 열방에서 주님을

것도 알았습니다. 낡은 시 골 구멍가게 같

전하고 있는 선교시를 위한 기 도다. 생각해 보변 참 믹연한 기도제목이다

은 우체국 앞에서 선물을 부둥쳐안고 한

이름은커녕 얼굴조차 모르고 어디에서 시 역하고 계신지도 모르는 그 많은

참이고 나에게 관심 을 가지시 는 여러분

선교사님들을 위한 기도. 하지만, 사람들의 기 도에는 눈물이 있고, 진실이

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히-늘을 보았습 니다. 열대 나무숲사이로하늘이 너무도

있다. 안양 갈l필산 금식 기도원에서 는 1999년부터 11 년째 선교사들에게 「성탄

절 위문품 보내기」 를 히-고 있다 연말얀시가 퍼띤 국군 장병 들에게 위분펀지 와 위문품윤보내어 그들을 위로하던 것처럼 세계 각국에 파송되어 치열힌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 로하기 위해 시 작한 일 이다‘ 처음

밝습니다.」 -선교사 위문품을 받은 A국

000 선교사의 감사펀지 내용중- 團 취재 · 글/ 송은 혜 (f)yseh @han 111ail. ner) 객원기자

so

개국의 100가정으로 시작했던 위문품 보내기는 2009년 1107R 국 1500가정으

로 늘아났다 누가 보띤 “유난스럽다 ”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9” 라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기도원이 한국교회를 섭기는 일만 아니라 선교시 가정 을 섭기 는 일 역시 마땅한 일로 생각한다. 그래서 기도원을 찾은 성도들에게

선교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선교에 동참하도록 권면하며 선교의 보람을 경험

하도록 하고 있다 이제는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이 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갈벨신 금식 기도원에서 위문품을 보내며 함께 보내는 메시지기 있다, “선 교사님 ,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 비록 현지에서 함께하진 뭇해 도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눈물로 기 도히는 이 들이 있다는 것을 주

님께서 알려 주시리라. 올해도 추위가 깊어갈 수록 기도원을 섬기는 사역자 들과 직원들의 손길 이 분주해진다 위문품에 포함할 산물의 복록을꼼꼼히 작성하고, 물건을 들여오는 일은 보통 일 이 아니다‘ 커다란 트럭 이 기도원 안으로 줄지 아 들어와 물건을 내려 놓는다. 마치 대

형 마트의 창고처럼

1500개의 박스 안으로 들어 갈 위문품의 양은 생각보

다 엄청나다 하나하나 손을 거치야 보기 좋은 완성품이 된다. ‘성탄절 위문 품 보내기’ 를 위해 광고를 하고 목록을 작성하고 구입하고, 포장한 후 EMS 항공편으로 보내기까지 귀찮고, 성가신 부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안양

갈멜산 금식 기 도원의 조성근 담임 목사와 시 역지들은 기쁨으로 이야기한 디 “저희들은 현지의 선교사님 들께 ‘성탄절 위 운품’ 을 통해서 작은 위로와 격 려를 드 리고자했을뿐이었으나우리에게 감동을주신하나님께서 이 루어 가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경험하면서 더 큰 사명감으로 열심을 품게 됩니 디「 지금 이 순긴도 복음의 최전선에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미음과 기 도로, 봉사와 헌신으로 성기고 있는 안양 갈벨신 금식 기도원의 사역지들과 그곳을찾는 성도들은외치고있다. ‘선교시-님, 당신은혼자가아닙니다”

성탄절 위문풀보내기’ 를 위해 굉고를 하고목록을작성

하고 구입하고, 포장한 후 EMS 항공펀으로 보내기까지

「한참을 걸어온 것 같습니다. 외롭지도, 두렵지도 않았습니다. 가야 한다 는, 실아야 한다는 생각만 있었슴니다 주신 선불을 받고서야 외로움이 억장

귀찮고, 싱가신 부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안앙길멜 산 금식 기도원의 조성근 담임 목사와 사역자들은 11 년 째 기쁨으로 이 일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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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1) - 설사

선교지 건강상식 / 기도수접 I 13

@ ”-

·;· 윤누가/황안내영찬,예림 ,영선) 북유라시아카리족선교사 • 이질 ([)ySPntef\i S’ 1gellOSIS]

• 윤누가선교사의 왼팔파 왼쪽 이끼|가온전히 치료되도록

이 질은 위생상태가 불량한 선교지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할

• 12월 4일부터 일주일간 있을 성경번역 자문위원 점검 가운데 팀원 모두가

수 있는 감염성 설사입니다, 주로 여름에 발생하고, 성인보

다는 어린이에게 호발하며 특정한 혈액형과 관련 이 있디고 역학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 그 혈액형은 0형입니다 이 이 질은 Shigell a라고 하는 균으로 전염이 되는데, 전염력이 강 해서 소수의 균이 손에 묻어있어도 감염이 됩 니다 앞서 말 씀드린 대로, 위생 불량 지역이나, 인구 밀집 지역 에서 호발 하며 , 주로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되지만 가끔은 오염된 음

식이나 벌레퉁애 의해서 도 전피되기 떼문에 이 럴 때는수질 개선을 해도 전염 력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질의 증상은 이 질감염의 1/4 은 무증상이고 1/4은 지속적 인 열 , 1/4은 열과 설시가 동반됩니다‘ 따라서 이를 합한 3/ 4 은 대부분 이 렇게 경증으로 지나가지만, 나머지 1/ 4 정도가

열을 동반하면서 피묻은 설사까지 동반되는 붉은 설시를 호 소하게됩니디.

건조L하고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 카라 현지 시역자 뱀사의 이픈 허 리외 30디| 중반의 꼴 리 , 루탐이|게 긴깅을 주셔서 균헝 잡힌삶을살도흑

영잔, 영선이가 학기를 알차게 보내고 예 림이가 휴학기간을 통해 귀한 비l

웅을얻도록

.;· 앙용순F김현주{상후|) 필리핀 선교사 • 늘 생령 충만하여 영적인 민깜함으로훈련원 사역을 잘감당하도록

- 김현주산교사의 질병이 완치되고상휘가 연역력 증강되어 감기에 걸리지 않고잘자라도록 • OMα가 라마니옷과 같은 성평 충만한 곳이 되"' 이름다운 。II수 공동체 가되도록

.;· 김 00/빅버어성 0,건 0,도이 중국 선교사 • 리 더 교육중인 형세 , 자매들이 주님 안에서 잘 세워지고 교회를 세워가는 이| 좋은동역자가 되도록

• 깨획 중인 두 밴째 기| 칙 교회기 가장 적당한 시기 와 장소를 통해 개척되게 하시고 영흔들을 준비해 주시도록 1 2제자를 세위주시고 그들이 중국을 복음화 하는대 옹전히 쓰임 받도록

이 질의 치료는 대부분 대증치 료로서 깨끗한 물이나 이온음

• 고아원과 공사현장에서 주일 모임 이 시작될 수 있도록 • 동의선교회의 섭김이 복음의 접촉점으로잘 시용될 수 있도록

료를 충분히 마시면서 탈수를 예핸}는 것입니다 그렇지

.;· 이 동훈/양경히{하영 ,서영 ,사아) 멕시코선교사

만, 앞서 말한 1/4 의 심한 증상 시에는 항생제를 투여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 열이 나면서 피 묻은 설사또는 멈 추지 않는 물 설사가 지속될 떼는 반드시 항생제를 투여해 야 하므로 가끼운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이질의 예방은 개인위 생과 수질오염의 개선으로 충분히 예 방할 수 있습니다 손을 깨끗이 씻고, 불은 빈드시 끓여먹는

다면 대부분의 이질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교회를 잘 섭기고 신교지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여 모법적인 주님의 교 회를 세워가도록

• 깜뽀(집 단농장) 인디오 아이 들의 미|마른 심링 가운데 성령의 샘물을 통한 회복이 있도록

• 태권도복음교실 아이들을 위한 장소를주시도록 • 자녀들이 어린이 선교사로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도록

·;· 이생명/이샘물 U국 선교사 • 대통령 독재와 함께 공산주의와 이슬람의 요새가 된 사단의 깅한 진이 부 너지도록

다음 호에는 선교지 야외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랩토스

피라 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圖 - 다음 호에계속-

• U국 소수 성도들의 모임과사역자들의 모임이 보호받도록

• 두 아이들과가측들이 추운기 울감기에 걸 리지않고건강할수 있도록 • 한별 이 와 에준이의 사립체 질환으로 인한 뇌손상과 토| 행성 중λ&들이 고침 블 받아 않고 일어 서여 걸을수 있도록 한별이의 간헐적 경기와 고통이 사 2.j지도록

• 고아와장에사역에 가장 적합하고안정 된 진로를 열이주시도록

세계는하나, 여행도하나 · 이석 (가정의학과) •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광명성애병원」 의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를출석하고 있다

「네 옴은 성전이라j는 신교사와 힘께 E털어가는 공간입니다 사역하면서 궁금했던 건깅싱 식, 또는 질병에 관한 모든 것 , 선교사 및 자녀들의 건강관리 등이 있다먼 rockmed @m,oer,α)1'11 으로보내주세요 신교시님들의 많은집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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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홍 성 도(신현교회안수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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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선교꽤l 스케치

그리스도의 편지 띠뜻한 쉽과 만남이 있는 선교카페가 11월에도 어 김없이 이어졌다 선교카페 모임은 그리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어느 추운 겨울날 먼 지역에서 온 손님을 따 뜻한 아랫목에 앉혀놓고 옹기종기 모여앉아 손님의 이야기를 재있게 듣는 것 같 은정감있는모임이다.그손님으로인해웃기도하고울기도하고 아파도한다

이번 카페 에 초청된 손님은 타지키스탄에서 사역히는 이 갈랩 선교사이다 이 갈랩 선교시는 대학시절 김준곤 목사의 설교를 듣고 도전을 받아 선교사로 헌신 했다 원래의계획은중국선교를 하는것이었지만하나님의제획은다른데있었 다- 내가생각하는 시간표와하나님의시간표는다르다고이선교시는말한다.

이갈랩 선교사는 고린도후서 3장 1 절∼4절 말씀을 인 용하여 말씀을 나누었다 사도 바울과 같이 선교사가 “너희 는 그리스도의 편지라” 는 권변을 할 수 있다면 최 고로 행복한 선교사일 것이 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교사

자신이, 우 리 자신이 먼저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야 한 다. 완전한 율법은 돌에 새기지 않고 마음에 새긴다. 우 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지고 우리의 삶이 ‘말 씀화’ 기- 됐을 떼 비로소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

라게되는것 이다 ‘그리스도의 편지’ 리는말은그자체가그리스도의 말

씀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그렇게 살 아가길 원하신다. 또한 그러한 하나님의 꿈 가운데 보냄

을 받은 사람들이 선교사인 것 이다. 타지키스탄은 성경 이 번역되어 있긴 하지만 읽기 어려운 문어체로 번역이 되어 보통 사람들은 쉽게 읽을 수가 없디고 한다 그 래서 더더욱 이 곳에서는 선교사가 딸씀이 되어 현지인들에게

전해주어야한디 이 선교사는 현지인 성도에게서 배신을 당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그가 왜 그랬을까를 생각해 봤을 떼 그 형제의 미음 중심 에 복음의 핵심이 새겨지지 않았기 떼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겉으로의 고백이 전부가 아니라 마음 중심 에서 주님을만나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실아가기 위해서는 거룩함이 필요 하다. 하나님이 부르신 영흔들을 돕고 그들 마음에 말씀

이 새저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역자 자신이 가룩함을 유 지해야 한다. 또한 공동체가 살기 위해서는 내가 죽어져 야 한다. 그 기운데서 열 매가 맺힌다. 하나님의 역사는무엇을 내가해서가아니라 철저히 자신을죽이고

말씀이 중심 이 되어 거룩함을유지할 떼 일어난다.

이갈렘 선교사의 진솔한 고백과 메 시지가 늦가을 밤 선교키페 모임 가운데 잔

잔히 울렸다. 그리고 그 여운의 메아리가 아직도 들린다. ‘나는 지금 그리스도의 편지로 실L아가고 있는가P’

圖 글/ 신훤재 (kormi@k。rmi.n 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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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의 소리 ] 조성수 선교사

가끔 단기로 자원봉사자 젊은이들이 온다. 이들은무엇이든한다

자매라 해도 정화조 청소를 비롯해서 삽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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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공주 세상공주

철 펜스를 치는 것에도 열심이다 형제들은 밥도 설거지도 재미삼아 한다.

자매가 형제 같고 형제가 자매 같음에도

그들의 걷는 모습은 세상 모델처럼 예쁘다 앉을때는다소곳하다

언어 사용은세상의 아나운서처럼 곱다 기도와찬송은힘차다

마음 씀씀이도 고와서 흑인들 모두가 좋아했다

그와 반면, 장기로 온 선교사들이 있었다‘ 조그만 전갈 하나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 후에는 아예 그 쪽 일에는 나오지 않는다,

불평과 판단, 뒷소문을 내는 일에는 사역보다 더 열심이다

공주(왕자)를 자처했지만 입을 찔쩡거리며 밥 먹 는 모습이 천박하다 앉은 모습을 보띤 다리를 쪽 멀리고 앉아서 보기가흉하다. 기도와찬송에는 인색하면서 혼자의 무용담을 얘기 천하무적이다

인생 중에, 그 십자가 안에서 주님과 함께 죽고 주님과함께 다시 살아난 하나님 나라 공주이던

이 땅에 잠깐씩 왔던 그들이 문득문득 보고 싶다.

글-조성수 남아공 선교사, 본지 편집인 tmrsa123@h 。tmail.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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