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선교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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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파는

루념는시 . OH Of Ot 고·누구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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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호는 정기 휴간입니다

참£료 강망하'11 어렵고 걱 정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지금 와셔는 '11 쁨의 강사 노래까 흘러나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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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회는 일주일 전 래야의 상래흘 체크하'1)강!해 T국 영원에 다녀왔습니다.

봐닙의짝속。! 봄영號셔다 갇은 남아를 주셨고 현재 야내와 래아는 건강하다고 합니다.

}라더좋은 껏£로

는 1~나안 땅을 향한 비전을 주었는데 실 앞에 여호와를 온천-t i 신뢰하지 못한 껏 이 갇다고생각했습니다.

당깐 앞에 놓여 있는 상함과 환정 때운에 더 좋은 하냐님의 계획과 그운의 강동, 은혜를 저회의 삶에셔 놓치는 껏응 아닌지 - -- 하나님의 음성율 듣는 껏응 울흔·!꺼니와 높이 날고 하나님의 사야로 멀리 폴 수 있'11 흘 원합니다.

글-쟁계영 T국선교사 일러스를-갱은영 (lewisl212 @naver.com)

수·았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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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과 갇은 아들을 주시겠다고 하냐님께셔 말씀하셨을 앤

。! 과정을 보면셔 藝을한 이스라엘 액생들을 뺑했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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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3월α1 징a얻| r흥딩3인 선교시」는 해외αl서 힐동하는 ~극민 선교시의 싫괴 활동에 대한 0 1이기률 사진을 통하여 효택 교회의 선교 역사로 기록히고자 빌행히는 선교전문징지로서 선교시님틀께 무료 잭지 보내기외} 선교/\I님률올 위힌 윌터 운g율 히고 있디

한국민전교샤 2011.1

Co.,뽑 tents @

짜임 과 스멈 | 이책에마음이닿는사람들

--

한컷 이야기 | 인도송순종 선교사

비추소서 | 카자흐스탄 김기태 선교사

@

선교현장 이야기 | 인도 김병윤선교사

빌행인 성기호

민집징 김종님

민집인 조성수 권진오

집 신원재

묘지일러스트 김은영 객원J~I 송은혜 이시징 서죄원 후\'.W 권오기 권희숙 김님현 김석주

러브스토리 | 우간다 이상절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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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지 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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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 권에스더 선교사

이주은 MK

O팀팀짐 이윤수

징 인세혁

디자인 전우기획

징정석 전싱협 조대석 조동현

인쇄인 님궁용

조영현 조주형 허

민 생영의 일씀시 02- 3159-7979

1 995 년 2원 6일 둥흑동흑번호 라-7036호

미션 앤 피 플

〈송년의 밤〉

@

선교지 건강상식 / 기 도수첩 | 이석 가정의학과 전문의

@

조똥우돌선교체험기 | 송은혜 기자

@

선교카페 스케치 / 광고

@

선교사의 소리 | 성기호 목사

| K 。 rmi message!

이동훈 이상호 인동근 이정옥

풍권 1 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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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 0

인기초 오은희 오정훈 이동수

남아공의 더비마을사랍들 / 피리불면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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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웅 김옥규 김재일 김희경 님g영흰 올q래회 빅 원흥 액증민

20 11 년 l 윈 l 일 발행 서울시 중앙우셰국 사서함 59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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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p //、.、v、v kormi net 02-2268 6636 02-2268 6346

대표전화 팩스

윌긴 r한국인선교시」는 도시집지 윤리실전김형을 준수힘니디

하나님의 은혜로새로운 20 11 년을 맞이했습니다 올해도그리스도의 항기를 곳곳에 드러내는 월간 〈효댁인선교사〉 가족이 되기를 소밍합니다 월간 효F국인 선교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자부심과 은혜가 넘치는 잡지입니다” 사무실을 방문한 한 목

월간 r한국인선교λh에서

KH 11E55AGE

자원몽사자를찾습니다. 선교에 대한열정과 순수가있으시 면 빛그럼(사진)과 취재 하는 일을 시간이 편하신대로나눠 주십시오.

사님의 밀씀을 들으며 세계 곳곳에서 땀과 열정을 드려 사역을 감당하시는 선교시님들의 얼굴이 떠올 랐습니다 201 1 년에도저희잡지가도착하는곳곳마다기쁨과 소망이넘치시길함께기도하겠습니다

2010년 합온집이 발간되었습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본지 사무실로문의하여 주시길 바립니다 2월호는정기 휴간입니다 3월호에 더욱 좋은모습으로 만나윌겠습니다


한컷이야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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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비추쇄 - 카책스탄김기태 선과

도전을 즐기는 선교사는 행복하지요

l 기도할필요없습니다 캠퍼스와 젊은이 사역을 하였던 김기

요. 예수님이 만왕의 왕이시고그분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저의 이고난 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형제의 대답이었다 긴-증이 끝난 후 감동을 받은

태 선교사(침례회 총회해외선교회 파송)

김기태 선교사가 이어서 질문을 했다. “형제님 , 기도제꼭이 뭔기-요? 기 도

는 1 995년도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제목을 말씀해 주면 우리가 당신과 당신의 민족을 위해서 기 도하겠습니

으로 정탐여행을 갔다‘ 그리고 그곳 에서

다.” 형제가 대답했다. “기 도할 필요 없습니다.” 사람들은 잘못 알아들었

30대 초반의 한 인도네시아 형제 를 만났

나 하여 다시 한 번 기 도제목을 물었다. 그 러자 형제의 대답은 동일했다

다- 결혼하여 가정이 있었고 전도자로의

“기 도할 필요 없습니다. 지 금까지 이콧에 왔던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제목

삶을 살아기는 형제였다. 이슬람권인 그

을 물어왔지만 단 한 사람도 다시 온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를 위해 정말

땅, 누구도 알아주지 않고 핍 박하는 환경

기 도를 했다면 이 곳에 다시 와야하는데 아무도 저희 민족에 옹사람이 없

속에서 힘겹지만 기쁘게 믿음으로 복음

어요 저는 더 이상 우리 를 위해 기 도해 주겠다는 말을 믿지 않아요.” 김 기

을 전하는 형제가 너 무 귀했다. 통행했

태 선교시눈 형 제의 말에 충격 을 받았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한동안 형제

던 분이 형제에게 질문을 했다. “형제는

의 말이 윗가에 맴돌았다‘ 그리고 아내와 진지하게 선교사로 나기능 것에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이 렇게 고

대해 상의했다 원래 선교사의 비전이 있었던 그의 아내 는 흔쾌히 승낙하

난을 많이 겪는데 예수 믿는 것에 대해서

였다.

한 번도 후회 를 한 적이 없나요?’ “아니

김 기태 선교사가족은 마침 이 듬해에 안식년을갖고자했는데 안식년을


15 선교지에서 사역을 하며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에 2년 단기 선교사로 카자 흐스탄을 향해 떠났다. 카자흐스탄은 교회에서 관심을 갖는 지역이었고

또 교단에서도 마침 그곳에 캠퍼스 사역을 할 선교시를 찾고 있는 중이었 다. 이렇게 하여 시작된 카자흐스탄선교!

2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사역은 더할 나위 없이 즐겁고 재미

있었다. 학생사역의 경험을 선교지에서 미음껏 펼 칠 수 있었고 또 통역의 기쁨도 있었다 처음 18명이었던 젊은이 들이 2년 후에는 120 명으로 부흉

전도 캠프에 참석한형제, 자매들

하였다 짧은 2년의 시간 동안 선교지 를 경험한 김기태 선교사는 다시 한 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를 기다려 준 한 교회의 선교 옥사로 사역 을 하 며교회내에선교시스댐을만들고전교회가선교를 할수있는체제 를 세

우는사역을감당했다 어느 정도 교회 사역이 안정되자 김기태 선교사는 다시 선교지가 그리웠

다- 아니 , 한국에 있어도 항상 마음 한 구석에는 선교지가 궁금하고 다시 나가고 싶었을 것이다. 그의 아내는 한국에 살면서 도 꾸준히 러시아어 를 공부했다. 언젠가는 다시 산교지로 니-갈 것이라는 믿음으로 준비 를 했던 것이다. 그러한 선교 열정이 다시금 김기태 선교사 가정을 선교지로 인도

효F국어 교실에서 효널을배우는학생들

했다. 부에 초대하고 양육하면서 지-연스럽게

- 리쿠르트(recruit)와 모빌라이즈(mobilize)

교회의 모습을 갖추어나갔다. 이렇게 현

‘카라간다’ 는 차자흐스탄의 수도 알마타에서 북쪽으로 1 , 100킬로미터 떨

지인 제자들과 교회 를 세워나가던 김기

어진 곳이다 김기태 선교사의 두 번째 사역지는 이곳 ‘카라간다’ 였다‘ 먼

태 선교사는 처음 사역을 시직할 때부터

저 학원을 시작하여 컴퓨터 , 영어 , 한국어 동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학생들

교회 를 현지인 사역자에게 이양해야 한

이 학원에 둥록하기 전에 김 선교시는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리는 것과 이 학

다는 생각을 하였다 좀 이 른 감이 있었

원에 들어오면 3박4일의 캠 프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 동의하에 학

지만 선교지로 나오기 전부터 김 선교사

생들을 받았다. 지속적인 관계형성과 캠프를 통한 전도 등으로 마음 문을

가 생각하는 선교의 모습이 있었기 때문

열고 에수님 을 영접히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관심을 보인 사람들을 성경공

이다. 선교는 사람을 리쿠르트(recruit모집하

다. 보충하다) 하는 것이 아니라 모빌라 이즈(m。bili ze동원하다)해야 한다는 것

이 그의 생각이다. 즉 , 선교사는 선교지

에서 죽을 때까지 있으면서 자신의 사역 에 맞는 사람들을 모아서 담임목사의 역 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동역자를 세우고

함께 사역을 할 사람들을 동원하는 역할 을 해야 한다는 것 이다 그리하여 김기태 선교사는 교회 개척부터 함께 하고 제자

훈련했딘 형제 를 후임 사역자로 세우고 선교지를 떠났다 선교지 를 떠날 때의 마 음은 굉장히 기쁘면서 도 굉장히 슬폈다 첫침례식 ε땐

선교지에서의 아름다운추억과하나님의


61비추쇄 - 카챔스단김기태 선교사 회의 이해가 아직 부족하고 새 로운 문화 에 적웅해야 하는 부담감도 있지만 그곳

에 보내시 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걱정

하지 는 않습니다. 도전은 항상 즐거 운 것같습니다.”

선교사의 나이는 항상 이 십 대에서 머 무는것같다. 가슴속에 언제나푸른 꿈 이 있고도전을두려워하지 않는김기 태

선교사와 짧은 시간 대화를 하며 다시 한

번 내 안에도 열정 이 되살아나고 있음을 느꼈다 “선교를 하면서 경쟁심 이나 교회 성장 에 대한 부담과 욕심은 없습니다 단지 선교적 인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노럭할 현지인사역자 안수식

것 이고 그 땅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 는 교회가 되 길 바랍니다. 같은 비전을 가

한없는 은혜 에 무한히 감사하고 기쨌지만 한 편으로는 더 잘 할 수 있었는

진 사람들과 행복한 선교를 하고 싶습니

데--- 이 들을더 사랑하고성겼 어야 하는데… 하는아쉬움이 남기도했다

다”

• 디아스포라한인사역을꿈꾸며

길 원한다는 김 기태 선교사를 통해 인도

무엇보다도 가장 행복한 선교사가 되 김기태선교사는한국에서 안식년을 보낸 후 다시 러시이-언어권으로나 가길 원했다 그러나 안식년 중 선교 본부에서 인도 한인 사역에 대 한 제안

영혼의 행복한 웃음 이 보이 는 것 같았 다 圖

이 왔다. 인도에서 몇 년 전부터 한인교회 를 세워 달라는 요청을 선교 본부

에 해 왔다는 것 이다 러시아권과 전혀 다른 문화와 언어에 대한 부담감이

취재 ‘ 글/ 신훤재(k。rmi@k。rmi.net) 기자

컸지만 그곳의 필요와 또 한인 사역 에 대 한 새로운 선교비전을 가지게 되 면서 인도로 가논 것 에 동의하였다

현재 창의적 접근지역은 비자, 신분 , 활동 등 여러 가지 로 선교 사역의 제 약이 많다. 그러나 그곳에서 갖가지 직업 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 한인

들은 이 모든 것에서 자유롭다 이 들을 선교에 동원하고 비 전을 세워 나간 다띤 이 들이 곧 선교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별 히 한인 2세 들은 언 어와 문화에 대한 적 웅 시간이 필요하지 않기 떼문에 훌륭한 선교 조력자 이다. 한인들을 대 상으로 1차적 선 교를 감당하지만 이 들을 동원하여 현지 선교사들과 현지 인 교회를 돕는 역할을 하면서 다음 세대 를 선교적 자원으 로 훈련시 키고 일으킨다면 장기적으로는 인도 선교 에 큰 도움을 줄 것 이라

현지 인교회예배 모습

는 확신 이 들었다. 사실 지 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사역 이고 생각을 하지 못 한 지역 이 지만 하나님께서 새로운 도전을 주시자 김기 태 선교시는 다시 금 기슴이 뜨거워지고 디아스포라 한인 사역애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차 있다 지금까지 새 로운도전을두려워하지 않는김 기태 선교사에게 어떤 일 에

대 한 결정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떼 로는 우리에게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 이 없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상황

을 가장 잘 이-시고 넓게 보시 는 분이라는 확신과 믿음이 있다면 그킷을 신 뢰함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사실 디아스포라 한인 사역에 대한 한국 교 가족은 언제나나에게 가장큰힘 0 1요후원자다


선교현장 이opj- 인도김병윤선교,q

17

선교, 그 행복의 길목에서 제약이 있습니다만 우리는 선교하는 교회

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의 선교 방향을 잡아 주십 시오” 라고 부탁

하고 있습니다 나갈랜드의 체형에 맞는 선교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지혜와 나갈

랜드에서 일어나는 헌신지들이 가장 영향 력 있게 선교할 수 있도록, 그리고 선교를

통해 나갈랜드 교회가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에 참여히는 기쁨으로 가득하도록 함 께기도해주십시오.

캄보디이에서 15명의 회심자에게 첫 세례

어제 중국 선교 담당자에게서 가슴 벅

찬 소식을 들었습니다 캄보디아의 ‘깜뽕 한영혼이 주님 앞에 돌아올때 전국에서는잔치가벌어진다 선교는주께서 지으신 모든 영흘이 얼마나소중한

존재인지깨닫게되는하나님의일이다

솜’ 에서 지난 4월 캄보디아인들을 중심으

로교회 개 척을 시작힌 팀 이 그동안 30여 명의 성도가 참석허눈 교회 를 만들었고, 이번에 15 병의 회심자들에게 첫 세례를

- 나갈맨드로, 그리고 나길랜드에서

베 풀었다는 것인 데 얼마나 기쁘던지요.

나갈랜드 (Nagaland) 는 인도의 동북부 지역 에 자리하고 있으며, 위치상으

중국 선교 방향을 놓고 그동안 어려운 여

로 서쪽으로 방글라데시 , 동쪽으로 미얀마, 북쪽으로 중국애 둘러싸인 산익

건 속에서 무척 고민하고 씨름하며 일을

지역입니다. 미국 침례교 소속 에드워드 클라크 선교사가 1872년에 나갈랜

해 왔는데 작지만 의미 있는 사역의 열매

드의 ‘아오’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시작된 나갈랜드 선교는 현재 전체

를 보게 되어 이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습

인구의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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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크리스찬 입니다. 해발

1500 미터에 자리한 도시 고히마

(K。hmia)는 크지 않은 도시임에도 거리마다 중, 대 형 교회 들과 신학교들이

많으며 무엇보다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이 많은 곳입 니다 아마 세계 어느 나

중국 교회가 스스로 해외 선교를 감당

라에도이런지역이 없을만큼독특한 나갈랜드는 어느한국가나지역이 거

하면서 걸어가는모습이 때로는안쓰럽고

의 복음화되었을 때의 모습이 어떨까를가늠해 볼수있는재 미있는곳이기

눈물겹고 때로는 마음 아프기 도 하지만

도 합니다.

주님 께서는 신실함으로 그들을 인도하고 계시고 이 일을 위해 수고하는 우리 모두

나갈랜드 교회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선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의 동역을 축복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아

인접한 부탄이나 네팔 등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사역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직 서툰 걸음이지만 그들 스스로 서서 걸

해외 선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그 방뽑 모색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번

어가는 선교를 위해 민족과 나리를 떠나

제가 나갈랜드를 방문하였을 때 주요 교단의 선교 책임지들과 주요 교회의

하나님의 지체로서 더 욱 뜨거운 기도를

담임 목회자들, 그리고 신학교의 책임지들이 해외 선교의 방향을 잡아 달라

해 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고 요청을 하였습나다. 그들은 ‘자실 저희들이 선교하기 에 아직 여러 가지


8 1선교현장이WI- 인도김병윤선교사 안 제가 가져온 숙제이며 고민입니다. 이

제 필드 선교사만 선교의 맛을 보는 것 이 아니라한국교회에 함께 선교를통해 누

리는 기쁨, 소망 그리고 선교를 통해 참여 하게 되는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의 자리

를 소개하고 도전하고 싶습니다. 함께 선교하는 민족, 선교하는 교회, 선

교히는 백성을 일으키는 일에 소중한 동 역을 해 주심 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

한 선교의 걸음을 떼는 저희를 기억하고 기 도해 주십시요. 주님 의 영광에 더욱 온

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그분의 축복을 열 방과 나누는 일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선

명하게 드러나고 에배가 회복되도록. 선교는맛있다 그래서 이맘| 어렵고힘들어도이맛을 Of는 A템은선교를 멈출수 없다

• 선교, 그 행복의 길목에서 아떻게 나 같은 사람이 선교할 수 있는 엄청난 축복을 누리는지 아직도 이 해가 잘 안되 지만 그냥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선교사로 살아 온 27년 가운데 재 정 이 부족할 때도 있었고 넘칠 때도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재 정이 부족하 면 고민하고 힘들었는데 지금 재정이 많이 좋지 않지 만 감사가 있습니다- 얼 마 전 선교부 대표에게 ‘재 정 상태가 열악한 우리를 언제쯤 소환할 것이냐?’

고 문의 한 적이 있습니다. 선교부에서는 우리가 고참 선교사이 고 우리 사역 을 소중하게 보고 많이 배려해 주지만 선교 재정 이 좋지 않으면 선교부에 부

담을 주는 것도 있고 우리 역시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요즘 내가 생각하는 것은 선교 사역에 필드도 있고 전략도 있는데 통역히는 사람 들과의 관계가아주 미진하다는 것입 니다 선교사로서 갖는 고민 가운데 하나가 우리가 필드에서 맛보는 이 ‘맛있는

선교’ 를 통역자들과제대로나누지 못하고있다는점입 니다. 이 것은 오랫동

| 선교A님휴대펀|뀔요웹니까 번밖세요” | 예시랑 신교사케어씬티 (YSR Mission。rv Care Center) 흘메이지 www. micace.net 로 들어오셔서 신정O씨|요

성도님들의 후원으로£염되고있는신교사케어씬터입니다. [신교사님에게 제tj'Of는 신교A베어내~]

의료서비스, 비-h'2.!풍지1공서비스, 휴대폰제공서비스, 입줄국자랑지원서비스, 신교우믿울대리뜯융서비스, 쉴교자료소프트워|어제R서비스1 휴%·|제B서비스1 검퓨터기조파정교육지원서비스1 쉴터(안쇠앤요뻐서비스 륭

• 문의 ’유국연목새018-233 - 5756) • 신~ 흘rr11이지내 케어게시판또는 E-mo~ m이2lc@honm미ret · 주소 노원구중겨12 ,3동 513 무지개아띠트 211 흉 102호

• 후원 국밍 513901-01-154885 오완숙(선교사케어낀터) 농업 217034-52-1αl〕1 7 오요숙

“누구나 선교사를 돕는 도우미선교사가 될 수 있슴니다”

ml

글/ 김병윤 (gmfm @ch 。1.o。m) 인도 선교사

※ 김병윤 선교사는 한국해외선교회 개척선교부 (CMP) 소속 선교사이다


러브스토리-우간다 이상절 선교사

추펠학교 교사르 ~f-C:~ O~L~ 야 Lff 를 ;· 나는 가족들의 눈물의 가i가 응답되어 29세의 늦은 나이

의 신부인가7 하는 생각이 순간 뇌리를스쳤다.

에 에수님을 영접하였다 나를 두고 측근들은 ‘종말까지 에

일주일 동안 이 문제를 놓고 새벽기도회를 하기로 작정했

수를 믿지 않고 남을 마지막 한 사람이 될 것’ 이라고 할 정

다. 그런 데 작정기도 첫 날, 저쪽 편 의자에 아내가 앉아 있

도로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했던 내가 예수님을 맏게 된 것

지 않은가? “어라? 아가씨가 새벽기 도회에 출석하는 걸 보

은 ‘기적’ 이었다 이 렇게 예수님 을 영접하고 얼마 되지 않

니 신앙은 괜찮네!”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보니 아내 역시

은 1 985년 3월 에 경남 거제도에 있는 중학교에 인사 발령을

나와 똑같은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셔서 새벽기도를 작정한

받게 되었다. 그곳에서 신앙생활 하였는데 때마침 우리 교

첫날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아내 역시 “총각이 새벽기도 나

회의 담임 목사님이 은퇴를 몇 년 앞두고 인근 조그마한 시

오는 걸 보니 신앙은 괜찮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

골 개척 교회로 옮기게 되었다 그러면서 나에게 주일학교

후에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 자매가 나의 배우자임을 확

봉사를 제안하였고 목사님을 따

인시켜 주셨다 확신을 가지고 아

라 개척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시

내를 만나 다짜고짜 이렇게 물었

작했다. 아무리 개척 교회였지만

다 ‘나를 만난 이후에 나를 배후

교회를다닌 지 6개월 밖에 안 된

자로상상해 본적이 있나요7’ 아

나에게는 주일학교에서 여러 가

내가 “있다”고 대답하자 나는 곧

지를 해야 하는 것이 큰 부담이었

장 “그러면 저와 결혼을 합시다.

다. 혼자 애를 쓰다가 마침내 ‘도

결정 할 수 있는 시간은 24 시간

와 줄 교사 한사람만 있으면 좋겠

Li

줄 테니 내일 이 시간까지 제게

다’ 는 생각에 기도를 했다. 그리

대답을 주세요” 라며 밀어붙였

고 교회를 다니는 한 초퉁학교 교

다 그러나 아내는 결혼은 하고

노F

싶지만 서로를 잘 모르니 한 2년

사에게 부탁을 했다. “선생님, 정

심을 대접하고 싶으니 교회에 다니는 학교 선생님들을 다

사귀어 본 후 결혼하자고 했고 장인의 반대도 심했다 그러

모시고 나오세요” 그 때 함께 나온 사람 중 한 명이 지금의

나 그 모든 과정을 넘어 하나님의 은혜로 결혼을 하게 되었

아내였다 그리나 아무도 시골교회 주일학교 교사로 자원하

다. 결혼 전 이런 해프닝도 있었다. 중3 입시 책임을 맡고 있

지 않았다 내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시골 개척교회에서의

어서 데이트 시간이 없었던 우리는 비가 오면 싹f 자율학

헌신이두려웠는지·

습이 없으니 비가 올 때 데이트를 하자고 약속했다‘ 그런데

고민하던 내게 주님께서는 “결혼하여 부부가 함께 하면

약속을 한 이후로 한 달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다. 고지식한

교사 한 사람은 확보되지 않겠냐”는 생각을 주셨다 그래서

나는 비가 안 오니 만날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한 달 동안 연

그 때부터 생전 생각지도 않던 맞선을 보기 시작했다 그런

락도 안한 것 이다, 아내는 지금도 그 때 일을 들먹 이며 불만

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내는 가끔씩 내게 전화를 했다. 그

을 이야기히곤한다.

러나 나는 전화를 받을 때마다 “왜 전화했습니까7’라며 무 뚝뚝하게 말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태 도로 전화를 받자

아무튼 지금까지 티격태 격 하면서도 2남2녀의 자녀를 두

갑자기 아내는 “아가씨가 총각에게 전화하기가 쉬운 줄 아

고 재있게 살아가고 있다 아내는 지금까지 내 신앙에 큰 버

세요7’ 라고 화를 내며 끊어버렸다. 나는 나름대로 선을 보

팀목이 되어 주었으며, 특히 선교사로 결단을 내릴 때 머뭇

러 다녔는데 결혼으로 이어지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그렇

거리는 내게 결단을 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었다. 이제

게 1 년이 흐른 어느 날 공무원 신체검사를 받으러 가기 위해

우간다에서 그동안 못 다한 데이트도 많이 하면서 하나님의

시내버스를 탔는데 그 버스에 아내가 타고 있었다. 그런데

사명을 잘 감당하려고한다. 圖

이상하게도 오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고 다른 떼와는

느낌이 좀 달랐다. “아니, 이 사람이 하나님께서 예비한 나

글/ 이상철 - 고유덕 (lsc9366@hanmail.n et) 우간다 선교사

19


10 I 펀지 Tong- 몽을권에스더 선교시 . 0 1주은 MK

많뽕현n π”용 | 편:XITong 은 선교쐐l 속마음을 나누는 사랑으| 메신저입LI다 V 엄마에게 솔직히 편지를쓰려니까막막하네요

원래 편지 같은거 쓰지 않는데,왜 이렇게 어려운부탁을했는지…. 엄마, 한 집에서 살면 서로를 배려하고 공동체의식을 가져야 되는데 그렇지 못 해서 죄송해요 밥 먹을 때 투정 부린 것, 빈퉁거린 것,동생들이랑 맨날 μ엠서 잔 소리 하게 만들고 스트레스만 늘게 한 것 죄송합니다, 그리고 학교 갈때 속 썩인 것, 에의 없게 행동 한 것, 눈치 없게 행동하고 그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려고 한 것도 죄송합니다 무엇보다 엄n까 싫어하는 것들을 했던 것이 죄송해요. 그래

도 앞으로 제가 조금씩 좋지 않은 버 릇을 고치 나갈 테니까 이해해 주세요‘엄 마랑 한 약속은 되도록이면 지키도록 노력할게요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엄 마 앞에서 더 마음에 드는, 더 온유하고착한, 이해심 많고, 더 공부 열심히 하

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더 좋은 딸, 자랑스러운 딸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예수 님 재림하시는그날까지 파이팅 !! 2010 년 12월 딸 주은 이 올렴

p.s 밖애서 놀게 해주세요!! (여기서 밖이란 집이 아닌 다른 곳)

\/ 숙녀가 되어가는 딸 주은아 오늘주은이에게 너무나 미안하구나 웬지 알지? 엄마 。빠가 모처럼 이주 보기 좋지 않는 모습을 보여서. 엄마도 아직 성숙

되어기는 중이라 이렇단다. 주은이는 엄마 아빠가다투는 모습을 보면 어떤 마 음이 드니? 엄만 어렀을 때 외할아버지랑 외할머니께서 다투시면 무서워서 누

가 잘했다 잘못했다는 생각은 전혀 나지 않더구나. 그런데 엄마가 그 입장이 되 니 너희들이 이 걸 이해하지 못할것같아그냥설명이 아럽구나 사람들이 요즘 유독주은이가부쩍 큰 것에 대해서 칭찬의 소리들을하시지 생 후 8개월에 이 땅봉골에 와서 감기로, 옴에 이상한 얼룩이 생겨 힘들어하면서 언제 다 크나 싶었는데 이젠 엄마와 옷도 함께 입고, 무엇보다 엄마가 어려울 때 이해해

달라는 부탁을 네게 할 수 있을 만람 컸으니 대견스럽구나. 가끔은 너의 마음을 헤아 리지 못해서 미안해. 네가 한국 가고 싶어도 눌러버리고 • , 마음이 힘들었지? 그러나, 네가 원할 떼가아니더라도하나님의 때에 갈 기회가 있으리라 믿는다. 주은이가주님을 신뢰히듯 엄마를신뢰해 주길 바란다, 신뢰가 없으면 항상 의심하게 되어 우리 사이의 평화가깨어지겠지. 물론 신뢰 할만한 행동을 서로 가 해야 되겠지. 서강} 노력하자꾸나. 말씀 안에 서강} 거하니 신뢰는 생기리라 믿는다. 학교 예배팀을섭 기는 것이 엄마는 너무감째규나 거기서 , 말씀도 기도도훈련을받으니 주은이는 행복한아이인 것 같아∼ 이번 겨울 방학도 긴긴 겨울, 어디 나가기 힘들지만 집안에서 여러 추억들을 만들어 보자꾸나 엄마도 네 추억 의 페이지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께 . 네 안에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상처가 되지 않고다음을 기ξ녕!는 넉넉함이 주은이에게 있기를소망한다 2010 년 12월 주은이를사랑하는 엄마가 (몽골 권에스더 선교새

※ 권에스더 선교사는 이예레미야 선교사와 함게 1998년 8월 대구 신일교회에서 몽골 울란바타르로 파승을 받아 12년째 몽 골 영흔을섬기고 있다. 큰띨주은이는현재 열 세 살로 울란바토르 Ml이선교사자녀)학교중학교 1 학년에 재학중이다


는매}공의더비마을사람들 I 11

‘더비’ 마을 사혐를 (19) •

-·「 l tf n 예

예순살이 넘은 할머니 마리아

이곳우리들공동 생활하는 센터에서

‘더비’ 마을에서온어리고젊은친구들을위해 밥도 해 주고 방 청소도도와주며 자신들옷 빨래하도록

~

.u.•c ’ 를고’ 줍 흔 0

• 선교영상교확{| 초청합니다 전남과학대학대 기독교영상선교학과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으

그리고공부도 열심히 하도록 종용하며 시간을 보냄니 다

로 영상교육o]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심 있는 선교사님들의 참

하루에 두 번 있는 기도 시간을 지키게끔

여를 기다립니다

시간 관리도 해 주던 엄마 같은 할머니입니다

• 대상 선교단체 안식년선교사, 영상관심 선교사 • 일시 : 2011 년 1 월10일-15 일 (5박6일)

그런데 이젠 윗몸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지연서

• 장소 전남과학대학교 (기독교영상선교학과)

다리 무릎이 너무약해 걷기도 힘이 들어 합니다

• 인원 : 35명 (선착순 )

몸이 아파서인지 이젠 일도 피곤을 느낀답니다

• 내용 영상연출, 선교접근을 위한 마술 익히기 , 컴퓨터 상 식 및 파워포인트, 스틸사진 및 실습, 프라미어 편집 실습,

그래서 ‘쉬십시오’ 했는데

캠코더 촬영실습, 야외 촬영, 스틸사진과 동영상을 통한 뮤

그분의자리가크게비는느낌입니다

물론 ‘더비’ 에 가띤 주일날은 만나겠지만요

할머니 마리아도 어렸을 때에는 날씬했답니다

이 흑인네 분들의 체형이 이렇게 어렸을 때에는 날씬했다가

직 비 디오 제작, 포토삽 및 실습(동영상 펀집 웅용), 작품제

작기획 및 시나리오 1 인 1작품, 보층강의, 무비메이커 실습

• 비용 1인 8만(숙식, 교육비 포항) • 문의처, 이 한열 주임 (GMS 영상담당) 010-6310-2210

갑자기 윗몸의 무게가 많이 생기는 이런 분들이 많아보입니다

• 새터민(북한이탈주민빼게 작은사랑의 나눔을! 한국에 들어온 북한이탈주민(새터민)들의 정착과 바른 신앙생

활을돕기 위해 하나원을수료하고국가에서 배정해 주는 집으 로가기 전 운영하는 쉽터인 ‘이레의 집’ 에서 작은나눔을요청 합니다

• 중고 냉장고, 세탁기 , lV퉁 가전제품, 주방용품, 버리기엔 아까운헌옷, 가구퉁

• 문의 이레의 집(원장 최형석) 011-o/]76-6729 엄마처럼 여러 기지를챙겨주는 0 12101 휠머니

딘기팀이 왔을때는어린이들틈에

끼어즐거웅도누린다

글과 사진/ 남아 공 텐트 메이커 〈편집자주〉

1987년부터 보츠와나에서 5년여간 그러고 1999년부터는 남야공의 러스댄버그도시 권역에서 사역하고 있는조성수선교사 사역팀의 흑인네들모습이다

모두기 까메라 앞에서 어색해하지 않았으면 표정들이 밝아쳤으띤 하늘 나라를 향한믿음이 매일 매일 더 자라갔으면

세계 20여개국 숭회 “샤랑의 터 치 선교단” 챔 Good ∼bye Pain cellion2000


12 I 미선앤피플 - 201 0 「송년의밤」

購鍵돼 탤뚫캠털돼 탤團 『훨짧돼 델립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그리스도의 빛이 들어 갔을 떼 그들은 참다운 자유인이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μ}도행전 16장 25절)

되었다. 세계 열방에 아직도 어둠 가운데 있는 영흔들, 저 들에게 빛으로 다자f다면 그들은 자유케 될 것이다

12월 7일 이른 저녁 시간, 월간〈한국인선교사〉 사무실 에서는 작은 파티가 열렸다. 스무 명 내외면 꽉 치는 공

저 들을 묶어두었던 아툼과 영원한 죽음의 착고가 풀어 질

것이다.

간에 옹기종기 사람들이 모여 앉았다. 한쪽 구석에는 소

말씀후작은음악회가진행되었다. CCM 가수김희선

박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빛을 반짝이고 있다 그리고

전도사의 주옥같은 찬양과 새에멘교회 윤명화 집사의 팬

창문에 “2010 송년의 밤” 이라는 글자가 사람들을 환하

플룻 연주가 있었다.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선교지 어디

게맞아준다

에선가 영혼이 자유케 되는 역λ까 일어나지 않았을까?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 도 월간〈한국인선교사〉와 함

그리스도인들의 교제는 능력이고 힘이다.

께 했던 소중한 사람들과 조용히 기쁨과 감사의 자리를 나누고싶 었다 뜻깊은 자리에발행인성기호 목사를 비

새에덴교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보라매 교회에서 섬겨

롯하여 보라매 교회와 새에멘 교회 식구들, 그리고 매달

주신 후식으로 우리의 영흔 뿐 아니라 육체도 살찌웠던

선교를 위한 기 도의 자리를 지키신 중보자들, 또한 두 세

송년의 밤! 좋은 사람들과 하나님의 사랑과 비 전을 나누

멍의 선교사가함께 하였다.

는자리였기에더기쨌던밤이 었다 圖

성기호 목사는 사도행전 1 6장 25절 말씀을 본문으로

‘밤에 부르는 노래’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 하였다. 바울과 실라는 옥에 갖혀 밤중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 기 도하고 찬송을 했다 그러자 옥문이 열리고 착고가 풀렸 다 그곳은 감옥이 고 죄수들이 모인 곳 이다. 그곳에 예수

글/ 신훤재 (k。rmi@korm i.n et) 기자


} 그j」 안} 바@@”}

므“꿰 피

이번호에샤 는 드물지만 아주 위 험 한, 저체 온중에 대해 딸씀 드 리겠습

k 祚} 디}

건강상식 (5) - 저온에 의한 손상 @ 저체온증

버평 너그}」

카」

댈톱훌룰훨따틸뾰힘

선교χ| 건강씹 / 기도수첩 I 13

.;· 강화식/김진해(성민, 성은, 성애스페인 선교사

니다

• 무르시 야 공동체 합숙훈련에서 훈런받은 빼빼 (Pepe) 옥사와 청소년들

대개 사람의 몸은 주변 온도가 떨어지게 되면 항상성을 발휘하여 일정 한 체온(36. 5도 안팎)을 유지하게 되는데 장기간 추운 날씨 에 노출되었을

이 앞으혹더욱 귀하게 쓰임받는 주님의 사람이 되도록

때 그 향상성을 잃어버리게 되어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신체의

합숙훈련소의 허물어진 천장공사와 증축이 잘 이루어지서 원주민 교

회들의 영성 훈련소 및 단기선교훈련소의 요람지가 되도록

중요 장기들의 (심장, 폐 , 뇌 등) 기능이 저하되고 열을 생산하는 방어 기전

• 세 네갈 평신도 선교사로 피송받은 소삐 (Sop띠와 오빠바세 (OJ뼈asse)

이상실되게 됩 니다 이럴경우에는생영도위협할정도가 필수있습니다

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소영을 따라 주님께 의지

북부 중%싸시아 또는 러시아 북부 퉁의 추운 지역의 사역자들이나, 인도

할수 있도록그리고 이들을실질적으로 도울수 있는길이 열리도록

둥과 같은 고온 다습한 지역에서 사역을하더라도갑작스런 이상기온으로

• 스페 인은물론이고영적으로침 체된전 유럽의 영적부홍을위한성령

인해 사역자들이 저체옹증에 빠지게 될 수 있는 상황은 얼마든지 있습니

의 큰 역사기 일어나도록 지금의 유럽 경제 타격이 오히려 영적 방황

다 또한차가운 바닷물둥에 장기간 빠져 있을 때도 이러한 저체온증은 쉽

에서 주님께로돌아오는 계기가 되도록

게나타날수있습니다 이 러한 상황일 때는 띤저 따뜻한 장소로 옮기고 웅직임을 최소화 시키

고 젖은 옷은 벗겨 담요를 덮어 보온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환 자는 평평한자세를처치나 이송시 유지하여야 하고 경증의 환자에게는따

뭇한물, 당분을공급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식이 저하될 경우에는무 리하게 음식물을 입으로 주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가능하면처지, 이송 시

• 김열방/박소망(예람, 예안) 아프리카T국선교사 • 모든상황마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지혜를 받으며 사역과 신변을보호 해주시길

• 비자문제가 있지만 이 것으로 낙담하지 않고하나님의 정확한 시간에 일하실 것을 믿음으로 기다릴 수 있도록 비자를 처리하는 모든사람

에 따뭇한 환경을만들어주도록하여야 합니다 주의하여야 할 점은, 저체온중은 몸의 표면도 체옹이 하김L하지만 그 보 다 중심체온이 하강한 것이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따라서 겉의 피부만 따

들의 D쁨을주께서 움직여 주시도록

• 비즈니스의 진전을 위해 도울 자를 붙여주시고 잘 운영할 수 있는 지 혜와 재정을공급해 주시 도록

뜻하게 하여서는 근본적 처치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급히 열을 공급하면 환자의 신체가 온도의 급격한 변화로 적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친천히 환자를 안정시키며 보온을 해 주이야 하며 , 특히 심한 저체

온중 환자는 환자에 대한 약간의 기계적 자극으로도 심장이 멈출 수도 있 기 때문에 조심해서 다루어야 합니다

이규식/최영미91 쁨, 초롱, 다은) 태국선교사

• 때국 동북부 지역의 4개 교회와 방콕소방교회, 파타야아도나이교회 , 라오스교회기 하나님이 기 뻐하시는 교회로써 민족과 지역을 살리는

공동체와 성도가되도록

저체옹중에 오래 빠진 사람은심폐소생술을오래 하여도 돌아오지 않는 다고 포기하지 말 고 계속 시행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포기 여부는 체온이 정상화되고 의료기관에 이송된 다음 상황에 따라 의사가 결정하여야 하므

로 병원에 가기 전까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심폐소생술을 하여야 함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입 니다

다음호에는 저온에 의한 손상중가장 흔한동창(통상)에 대

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ml

• 대국소망교회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매주 전도할 때 자신감과 용기를 가질수있도록

• 5명의 라오스 신학생들의 학비가 충당되고 학업에 미|진할 수 있는 지 혜와믿음을주시도록

• 안식년동안 재충전을잘 하고 부족한사역비 와 재정이 채워지도록

--- 강명관/심순주{예솔, 효펠) 브라질 선교사 • 바나와인디언아리파와다피가성경공부훈련을잘받아서바나외 교 회 사역자로서의 사멍을감당하도록

- 다음 호에계속 ~ ol석(가정의학과)’ 중g때 의대를 졸업하고,

’ 현재 「광명성애병원」 가정의학과 의사로 재직

중에 있다 대학생 선교단체인 C매A대학선교 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사이다 떠| 몸은 성전01리」는 선교사와 함께 E별어가는 공간입니디 사역하면서 궁금했던 건강상 식 , 또는 질병에 관한 모든 것 , 신교시 및 자녀 들의 건강관리 등이 있다면 rockmed @naver.얘n 으로보내주세요 선교사님들의 많은칩여부탁드립니다‘

• 바나와인디언언어분석으로문법과 사전을잘정리분석하여만들도록 • 에슬이가대학에 순조롭게 진학하도록 • 강I정관 선교사아버 지가 대장암 수술 후 회복되며 어 머 니가 만성 신부 전중으로 인한투석을잘하시고 두분의 신앙이 성숙되도록

.;· 이영민j임명획문흐| , 용호)에콰도르선교사 - 김 1칭숙 선교사가 신경물리치료와 당 치료를 잘 받고 식 이요법 이 효과 기 있게 하시 l껴 치료비가 해 질되도록

• 아이존의 깜빠나코차 n않의 리더십 훈펀, 건 리촌 프로젝트, 교회 사 역을잘감당히도록

• 부모를 떠나학교생활하는 아이들이 각자의 처소에서 공부하고섬기 띠 나누는 일을동해 하나님나라의 랴더로성숙해져 가도록


14 I조훔우톨 선교체힘71- 멍념송은혜

주님은아시니까요

MTP는 Membership Training Prog ram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스텐버그(Rusten burg)에 위치한 선교센터 Noble

Palms어| 일년간 단기선교를 간 10명의 공동체이다 그중 한 맴버인 송은혜 객원기자의 조}충우돌선교지 체험기를 살짝엿본다 낯선 이방의 나라에 온지도 벌써 3개월 집이 그립고, 친구도 그렵고,

매콤한 떡복이와 뜨끈한 오탱 국물이 이 토록 사무치게 보고파질 줄이야 예 전에는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 다. 선교사가된다는건

외로웅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그리움을 감내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이 겠지요.

겨우백일을지내온우리는아주아주조금알것같습니다. 수년을 아니 평생을 선교지 에서 사역히는 선교사들의 마음을.• 그리다 그리워하다 결국은 다이아몬드처 럼 단단해진 심장으로 외로움마저 허탈하게 웃어 념져야한다는걸 • 하지만, 주님은 아시니까요. 우리 주님은 모든 걸 아시니까요­ 얼마나따뜻하게 위로하실지,

얼마나 따뜻하게 품어 주실지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rm

글/ 송은혜 (f]yseh @hanmail. ner) 객원기자

l 짜투뭔이야.,, 요흉온 둘만 보여도 한국옵석 얘11 이| 옐올 올린다i

口H콤 시월한 냉면, 진한 옐렁탕,김법,떡복이, 운대 3종 서|트엔 〈꾀떡순〉샤||| 그리고 무엉보다 군힘 필TI-t 생겹날까지 ,,1

이|젠이| 가보았던 맛년 옵색점 이룡온 모두 나온다1 한국엔 정멜옵색도 맙다 그렇꺼| 이곳에서 맛볼 수 없는 한국 옵석에 시끄 lf는 줄 모르꺼l 수다흘 n얼7:1 만

우리는 모두 이곳에서 낳이 쩌고 잊다, 그갱도 피통띠퉁”1 겹셔 7'1 는 뱃낳과 두 깨가되어버린 덕을 바라보다 결여했다 ’운똥만이 낳꼬이요l 다이어트가 진리니라,’ 옐과lf 끝난 재녁시'.! , 우리틀의 숙소는 마 ~I 셔l대 11 숙샤를 연생시권다i

줄녕11 이|올라후프,윗몽옐으격 Ill, 복근운통까지 한다 누군가lf 이유를 묻는다면 j「선강해7'111 위해서 운동하 7'1 요,’ 라는 핑껴mf7'1 만들어 놓고 운똥이l 쟁냉한다 하루 이틀 시끄이 7'1 나면서 늘어가는 줄녕11 lH수어l 마융까지 뿌듯하다1 내일 。}쟁이! 눈을 뜨연 얼굴이 껴|란 (닿갚) 형이 되어 잊을 듯하다 그러나 그갱도 며힐,, 장들어 잊던 우리의 위를 매우는 한마디 i 브라이 ! (바비큐를 이곳이|션 브라이라고 부른다),

도대셔| 이 고11 는 무영으로 만들었11 이! 이형꺼! 맛이 종올n” 챔시 까득생여압는 고11 조과올 보연서 뀔엄한다, 오늘온 우 배로 운동δ}했다고1 왜 고11 만 앞이l 엇으면 앵꾀올 못힐까? ’배부르면 졸리다’는

당연한사일을,, 아- 과연 우리는 셔l중조정이! 성공힐 수 있을 갱인lf/

AA


ιi를뀔1.1훨룹훌훌꼴I뿔옳뀔 새해 새 날 이 밝아왔습니다.

월간 「한국인 선교사」 의 거룩한 사역을 통

이는 쟁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살

해 선교사님 들의 현지사 역 이 더욱 탄력 을 받

아가라 명하셨고, 소중히 주신 선물입니다.

게 되기 를 바랍니다‘ 더 불어 2011 년에는 월

더구나 선교사를 사랑으로 섬기라는 날들이

간 「한국인 선교사」 의 동역지들。l 배가 되어

기에 참으로 복되고 아름다운 한해가 시작되

지기를소망합니다.

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성령 충만하여 월간 「한국인선교

(주)고려생약 정인호 회장

사」 라는 나눔의 통로를 통해 더욱 하나님의 나라 복음이 옹 세계에 퍼져 나기길 소원합니다 행복하세요!

본지 이사장 서좌원 목사 (보라매교회)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세상에 주신 최고의

월간 「한국인 선교사」 의 평생 후원자님들

j

과 【쉴터】 후원자님들 선교잔치 를 통해 만

& -

선물, 임마누엘 예수님께 올인 (All in)하여 하

난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선교 현

나님의 빛을 받아 월간「한국인선교사」 의 모

장의 선교사님들 사랑합니다.

든 기촉 분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는 해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본지편집장김종남목사

ml

본지 이사 안동근 · 정복희

• 쉴터는

• 해외에서의후원 해외에서 후원금을 보내주시고자 희망하시는 분들은 개인

인천 남동구 구월2동 70얘6 대성빌라에 집 5채가 1997년

수표의 수취인 난에

부터 있습니다. 또한 서울 신수동에 원룸 하나를 6 , 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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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전세로 얻었습니다 그리고, 2010 년 1 2월까지 모아진 헌 금은 일백오십 만이 천질백사십원 ( 1 ,502,74이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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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의 소리] 중학생인 여학생에게 세례문답을 하면서 “네가 세례를 받으면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너희 가정에서 누룩의 역할을 잘 해야 한다.” 고 부탁을 하자 대답을 못하고 어리둥절

해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물었습니다. “녀, 누룩이란 말이 무엇인지 알 아?” 그러자 “누릉지 말씀예요?”라는 웃지 못 할 대답을 하더군요. 어린 아이들의 머

릿속에 ‘누릉지’ 는 있어도 ‘누룩’ 이란 말은 경험하지 못한 어려운 말이었습니다 지금은 무슨 말인지 그 뜻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보릿고개’ 또는 ‘춘궁기’ (홉 網때)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가을에 거둔 곡식을 겨울동안 다 먹고 봄에 첫 곡식인 보

리를 추수하기까지 힘겹게 살아가던 배고프고 가난하던 때를 일걷는 말입니다 그 때는 입 하나 줄이는 것이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이 어린 딸을 부유한 집 에 식모로 보내며 “잘 가르쳐서 시집이나 보내주세요” 라고 부탁을 했고, 나이 어린 아들을 공장에 보내며 “좋은 기술 가르쳐서 제 밥벌이나 할 수 있도록 맡아주세요” 하

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사발농사’ 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아는 집에 방문했다가 밥 한 그릇을 얻어먹고 왔을 때 하던 말이었습니다. 한 사발만큼의 농사를 지은 것과 마찬가지란 의미였습니다, 유학생활이 고달폈지만 “가난한 우리나라에서 ‘입 하나’ 를 줄였다”고 스스로를 위로 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초창기에 외국으로 선교하러 떠나신 분들 중에 나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들도 계실 셉니다 우리 집에서 , 우리나라에서 입 하나를 줄였노라고. 그러나 지금은 다른 의미에서 ‘입 하나’ 의 중요성이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입이 천 하보다 귀한 영혼을 살리기 때문입니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

10:’ 14) 하신 말씀처럼 복음을 전하는 입과 그 입을 옮겨주는 발이 사람을 살리는 입이 며 발입니다. 그래서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하는 말 이기록되었을것입니다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노라”(요 15:15)고 말씀하신 예수

님은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분 즉 사도시며 선교사이셨습니다. 사망의 그늘 이 깔린 땅으로 보내심을 받은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구속의 대업을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향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

20:21)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입 하나를 줄일 때가 아니라 입을 하나라묵보태야 할 때입니다. 이 천국복음

이 모든 민족에게,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주님의 나훨f 임하겠기 때문입니다 땅 끝 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고 좋은소식 을훨하는 선교사님들의 입이 복

되고 아름답습니다 가루 서 말 속에 넣은 누힐렘객뻐롤땅에 심캔1 겨자씨 한 알 처럼 그 시작이 미약할지라도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하나님 나린희 일무

는 복되고 승리하는 한 해를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임마누엘 우리、주섬 이

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ml

글/ 성기호 (keeh 。sung@hanmail. nel)

본지발행인·옥사

--


혼자서 사역하기 힘들지 않냐고 부군가는묻습니다.

저는조용히

“저 같은 것을 써 주시는 것만으로도 그저 감사하죠” 라고 대답합니다. 네팔에서산다는것이,

사역을한다논것이, 참좋고감사합니다. 그것은 나의 열정, 보람 때문만이 아닌

무익한 종임에도 불구하고 저를 부르시고 맡겨 주신 주님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역에 동침하는

특권을 누린다논 기쁨 때문입니다. 저의 눈과 귀가 주님께로만 열리고

기쁨과 겸손으로 수종 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글」김정란네팔선교사 일러스트-김은영(lewis1212@naver.com)


한국인전교샤 2011. 3 1995년 3월에 창간한 r한국인선교사」 는 해외에서 휠동하는 한국인 선교사의 삶과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을 를하여 효백 교회의

선교 역사로 기록하고자 발행하는 선교전문잡지 로서, 선교사님들께 무료책자 보내기와 선교사님들을 위한 쉽터 운영을 하고 있다.

@

짜임과 스밍

이 책에 마음이 닿는 사람들

선교지르포

김혜란

이현동 선교사

면 집장 김종님

빌행인 성기호

면집인 조성수 권진오

집 신훤재

묘지일러뜨 김은영

객원기자 송은혜

비추소서

@ 러브스토리 • i;..

시에라리온 최진욱 선교사

후원이사 권오기 권희숙 김남현 김석주

r 호주 김강산 선교사

미션앤피플

이시장 서좌원

편지 Tong

터키 김바나바 · 김드보라 선교사

@ 남아공의 더비마을 사람들

/ 선교지 건강상식

미국텀징 이윤수

정 인세혁

이동훈 이상호 안동근 이정옥

디자인 전우기획

징정석 전상협 조대석 조동현

인쇄인 닝궁용

조영현조주형허 준

민 생영의 말씀사 02-31땅7979

통권 160호 1995년 2월 6일 등록 등록번호 라-7036호 20 11 년 3월 1 일 발행 서울시 중앙우제국 사서함 5998호

~ 좌충우돌 선교체험기

@

안기초 오은희 오칭훈 이동수

I 인천성광교회앙치호목사

야 선교현장 이야기 | 케냐 김성은 선교사

‘e

김선웅 김옥규 김재일 김희경

닝긍영흰 햄뻐회 빅원홍 백종민

E-mail kormi@kormi net Homepage http://www. kormi. net

기도수접 / 피리불먼 춤을

대표전화 팩스

잉 선교사의 소리 | 조성수 선교사

ι

02 2268 6636 02-2268-6346

월간 r한국인선교사」 는 도서잡지 윤리실전강령을 준수합니다

얼어붙었던 대지가 새로이 싹을 틱우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입 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

항상 감사하며 작은 자리에서부터 충성을 다하여 구석구석에서 빛을 발하는 월간 흔택인

|

선교사 가족들 되기를 소망합니다. ”귀한 사역을 감'El'하는 모습 속에서 선교의 희망을 봅니다” 본지 사무실을 방문한 한 선교

I

사님의 말씀에 세계 콧콧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사역을 감'6c히는 선교사님들과 이들을 지 원히는 후원자님들을 생ζ}해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이 전해지길 위해 함께 동역하는 모 든 분들과 함께 월간 흔택인선교사도 소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함께 달려가겠습니다. 2010년 합본집이 발간되었습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월간 한국인선교사 (02-2268&$)로 문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선교 카메의 새로운 방흥k을 위해 월간 한국인선교사 가족 분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콕t-4.K~-t갚~~~>l"'톨뀔 I ~피웬i선교사님들의 평범하지만 솔직, 담백한 글을 모집합니 다. 채택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선물이 전달됩니다 적극적인 잠여 부탁드려요∼ -참여주제

〈러브스토리〉〈편지 Tong)( 선교현장이야기〉〈선교지르포〉 등

-방

rebekashin@empal.com OI 나 k。 rmi@k。 rmi.net 로 참여의사를 보내주시언

자세한설명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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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찬양과 춤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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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 2월 3 1 일부터 1월 1 5일까지 약

2 주간

축껴! 같은 졸엽삭 브라질

현직 목회자들과 예비 목회자들을 교육, 훈련시키는 ‘암

GP선교회 에서 파송한 베니시 우 선교사 부부와 클레이지

미 이통 신학교’의 두 번째 졸업식 이 우간다 동부 부다디 리

선교사 부부를 방문하기 위하여 모잠비크를 방문하였다. 이

지 역 에서 조출하지 만 근사하게 진행되었다 처음 입 어보는

번 탐방에는 브라질 헬몬 유치원 교감으로 일하고 있는 에 리카 자매가 함께 동행 하였는데 이유는 단기 선교로 오기

전에 미리 선교지를 보기 위함이 었다. 베니 시우 선교사는 우리의 방문을 계기로 주일학교를 시 작하고자 일일 성경학교를 하였는데 처음으로 성경학교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인형극을 보며 신 기해했고 준비한 게 임 과 찬양으로 한껏 즐거 운 시 간을 보

졸업 가운과 사각모가 세상의 그 어떤 화려하고 비싼 옷보 다도 감격스럽게 그들의 마음을 감싸고 있었다. 필요한 곳에 필요한 교육을 하고, 간절히 요청하는 그들 의 요청에 부응하여 진행되었던 2년 과정을 마치고 수료증

(&며£care)을 선사받는 그들의 감격과 감사는 그 어떤 나 라의 석사, 박사학위보다도 기쁘고 흥분되는 순간이 었다.

냈다. 한국인 선교사로서 브라질 사람들을 훈련하여 선교사 로 파송하였을 뿐 아니라 선교회를 조직하여 브라질 교회

수료증을 받고 들어 가면서 춤을 추며 환호를 하고 포옹을

들이 자국인 선교사들을 후원하도록 한 일들이 이제 조금 씩 그 열 매들을 맺고 있다 브라질 사람들이 모잠비 크에서

능력이 많이 부촉함을 느낀다

하면서 감격하는 그들의 기분을 감히 지면상으로는 표현할

우리와 같은 선교사로서 다른 민족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 는 것을 볼 때 마음이 무척 뿌듯하다 또한 비전 트립을 함 께 간 에 리카 자매가 자신의 작은 달란트가 모잠비크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올해 말가촉과함께 단기 선교사로오기로헌신을하

였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이들을 통

졸업식이 진행된 장소는 교회 건축을 하다가 중단된 누추

한 곳이었지만 이곳을 찾는 발걸음들은 수료하는 졸업생들 과 그들의 가촉, 교회 신자들까지 모두의 얼굴에 웃음이 가 득했다 ‘암미’는 아프리카선교 목회연구소의 영 어 약자이며

해 모잠비크의 잃어버린 영흔들이 주님의 백성으로 돌아올

구약적 단어의 의미는 ‘너희는 나의 백성 이요, 나는 너 희의

날들을 기대하며 지금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고하는 선

하나님 ’ 이란 돗으로서 , 펼요한 사역을 위해서 라면 벚나지

교사 모두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않아도, 화려함이 없어도 계속해서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

브라질 특따원

/

김혜란 선교사

(gphelenabrasil@hotmail.com)

주일학교의 활동을 즐기는 모잠비크 어린이들

클레이지 선교사와 베니시우 선교사 부인인 기다 선교사이다.

우간다 특파원

/

이헌도 선교사

Chazinsa@hanmail.net)

처음 입어보는 검은 졸업 가운과 사각모가 세상의 그 어떤 화려하고 비싼 옷보다도 감격스럽게 그들의 마음을 감싸고 있다.


서.률

아11ne on me π{ 씀 ι| 7~ 난한 πJ 족 l

Al 0·11 ~ r 를 l i룻= “잘 지내십니까”라고묻는 인시에 그누구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며 대

답하는사람들을보면 놀랍기만하다. 이슬람이 전적으로장악하고 있고교회 가전혀 없는마을에서도복음을전하면 예수님을영접하는것이 어색하지 않 은 콧! 이곳이 바로 서아프리카 해변 기니와 라이베리아 사이에 위치한 시에 라리온(Sieπa Iεon리이다.

2002년에 끝이 난 10년의 전쟁은 시에라리온 사람들의 모든 것을 가난하게 만들었다. 누구든손을잡아주고꿀어주기만하면 이들은쉽게 따라올것이다.

지방에는마을마다모스크가 있지만교회는찾아보기 힘들다. 또한오지에는 배움의 기회조차 없는아이들이 얼마든지 있다. 혹학교를세워주고교육을해 줄수 있을까하여 이들은 선교사가미을에 들어오는 것을두손들어 환영한 다. 그렇기에 마을사람탬게 다7}가복음을전할수 있는방법은무한하다.

시에라리온사람들은 가난하지만착하고유순하다. 이들을보고혹자는 게

으른 것이 문제라고 한다. 하지만 이들의 문제는 게으름이 아니라 가난이다. 이곳사람들이 게으른 이유는 일거리가 없기 때문이다. 돈을 벌 수 있는 일이 주어지면사람들은부지런해진다.오늘먹을것도없으니 내일을위한계획을 세울수도없다.

최진욱 선교사(바울선교회)는 2〔%년부터 시에라리온 민족을 섬기고 있다. 선교를준비하면서처음부터이민족을품고기도한것은아니었다.선교훈련 을 받으면서 이 나라를 알게 되었고 1년을 기도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시에라

리온을향한선교의 확신을주시고 열정의 마음을부어주셨다. 하나님께서 주 시는마음이 어찌나컸던지 그곳이 아니면 안된다는확신이 들었다.당시 시 에라리온 전쟁은 더 험악해져갔고 최 선교사의 식구는 아내와 네 명의 자녀를 둔상황이었음에도그 민족에 대한간절함과믿음은 더욱굳건해져 갔다.

그렇게 꿈꾸던 시에라리옹에서 사역한지 어느덧 10년! 그동안 시에라리온

을섬기며 이곳은지속적 돌봄이 필요한곳이라는것을깨닫게 된다.교회와 학교에사역자와교사를세우는일이 끊임없이 일어나야한다. 이것을위해 현

지인들의 재정적 자립이 필요하다, 농촌개발사역은이를위한또하나의 사역 이다. 최종적으로 이들스스로설 수 있는마을과교회를세우기 위해 지금은 기초를다지고또다질 때라고 최진욱선교사는강조한다.

r、 r、

no

l~nn~


흩.-

~ 미을에는 교호|가 하나도 없는 무슬림 마을였다 ‘여|수’ 영화 ε영을 시작으로 예배 모임이 만들어지고 지금은 교회가 세원졌다 로사교회 예배모습

rilllll형1;훌흉훨τ?--

교회전경

교육환경도 열g한 01곳에서 교회학교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드오씩 교회학교 어린이들


녁밍

5hine on me

‘로사’라는마을에는교회가없고모두가무슬림이었

그러나 전쟁 이후에 이슬람이 점점 강경해져 가고

다. 최진욱선교사는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이 마을을

있는 것도사실이다. 이들이 미치는 영향력이 더욱세

방문하여‘예수’영화를상영하였다. 그리고 그 다음날

지고 있다. 지금은누가먼저 마을곳곳에 찾아가 깃발

부터 예배를 시 ξP하였다. 알리마미는 늘 모스크에 참

을꽂고 시작을하느냐가중요하다. 몸도마음도 가난

석하던 청년이었지만 최 선교사의 설교를통역하기 시

한이들,시에라리옹민족을위한한마디의기도와작

작하였고 매 주일마다 지난 주 설교한 내용을교회에

은 섬김이 있다면 610만의 시에라리온 민족은 그리스

모인 사람들에게 가르쳤다. 알리마미는 몇 주가못 되

도의마음을품고아름다운그리스도인으로거듭날것

어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고백하였고아주충

이다. (최진욱 선교사:

abecjw@yahoo.co.kr)

ea

실한예배자가되었다 그리고 6개월이 되었을때교회 취재 및 글/ 신훨재(~。rmi@~。rmi.net) 기자

를담당하는지도자로세울수있었다.이러한기적이 마을어느곳에서나일어날수있는곳이시에라리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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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이곳에서는 간단한 1차 치료와 의술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침술로 환자를 돌보고 있는 장면이다.

시골마을학교어린이들 이들이 시에라리온의 꿈나무이다.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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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or녀

하나님께서 중매한 노총각 선교사 한국나이 36세, 노총각 선교사인 나는

9월 한국에 들어와서 꿈속의 자매를 수소문하여 찾았지

2어l에 시작한 선교 사역으로 외로움을 느낄

만 그 자매는 다른 남자와 교제 중이었다. 그러나 문제가

사이도 없이 시간이 지나갔다.

있었는데, 목사님이신 장인어른이 사윗감이 마음에 들어 하 지 않자 자매가 기도하기를 “하나님, 아버지 마음이 바뀌어

1992년 8월 단기 사역팀과 함께 사역을 했

서 결혼을 승낙하게 해주십시오. 아니면 다른 길을 보여 주

는데 요령성과 길림성, 연변조선족 자치주에

십시오.” 라고 기도를 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나타나기

서의 교육을 마치고 돌아가면서 누군가가 나

이틀 전에 있었던 일이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웬 남자가

에게 “선교사님 안녕히 계십시오. 선교사님

꿈을 꾸고 자신에게 나타난 것이다. 까다로운 예비 장인 목

은 갈 데도 없으시죠”하며 농담을 하였다. 사

사님에게 심사를 받고 일주일 만에 약혼을 하고 한 달 만에

실 그랬다. 마땅히 갈 곳이 없었다. 혼자 두

결혼을 하여 아들 넷에 딸 한명을 낳고 잘 살고 있다.

만 강변을 걸었다. 8월 중순부터 벌써 찬바 람이 불고 코스모스가 하늘하늘 거린다. 생

먹을 것이 모자라면 나누어서 먹고 입을 옷이나 신발이

전 처음으로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로

모자라면 헌 옷가게에서 사서 입으면서 지내니 큰아이들은

님 댁 침대에 누워 잠이 들기 전에 “주님! 저

벌써 사춘기이다. 교육비가 비싸서 때로는 홈스쿨링을 하며

외롭습니다. 저도 결혼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자라는 아이들이 대견하다. 크리스천 노총각 노처녀들이여 ,

누구와 해야 하는지 저는 모르겠사오니 좀

기도하랴! 주님께서 응답하시면 가려졌던 눈이 열리고 주변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기도했다. 꿈을 꾸었

에서 자기 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다. 약 10년 전에 신학교에서 보았던 자매가 꿈속에서 똑폭히 나타났다. 꿈을 쨌다. 새벽

아내의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결혼하고 싶습니다.”라는

4시경이었다. 핸지 기분이 상쾌했다. 내가 노

말은 “저도 나중에 아빠와 같은 선교사가 되고 싶어요.”라

총각이니 그녀도 어느 시골교회 노처녀 전도

는 두 아들의 말과 함께 내 생애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최

사로 일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

고의선물이다, 돼

지만 한번 찾아보기로 작정하였다.

김강산, 차진선교사와 자녀들 (믿음, 시랑, 친앙, 경배, 보배)

글/ 김강산(g。。dsky57@ha n mail.net) 호주 선교사


-원

••

Mission and People 인천 성광교회 앙치호 목사

선교지에 결혼 기념 교회를세우는 건 어떨까요? 사찰 집사도, 기사도 없는 교회 담임 목사와 성

한 명의 헌신된 사역자가 선교의 필요를 깨닫고

도들이 매일같이 교회의 화장실 청소를 하고 퇴직

선교를 위해 모든 것을 던졌을 때 얼마나 크고 위

한 장로와 성도가 자발적으로 교회에 매일 나와서

대한 일들이 주님 안에서 일어나는지 모른다. 인

여러 가지 교회 일을 섭기는 교회, 차량 운영, 성

천 성광교회는 교회 운영을 위한 행정 비용을 모

가대 , 강대상 꽃꽂이, 주보 복사비에 들어가는 돈

두 없애거나 대폭 줄여서 그것을 전부 선교비로

을 아까워하는 교회. 바로 인천 성광교회이다. 이

사용한다. 선교지에 선교기지와 교회를 세우고 또

모든 것의 이유는 단 한 하나! 바로‘선교’를 위해

12,000여 개가 넘는 선교영상자료를 수집, 분류하

서이다.

ξ

“성경의 전체적인 주제는‘선교’입니다. 이 땅의

교회가 부흥해야 할 이유 역시 모든 민족에게 나 아가 복음을 전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지요.” 양치호 목사(인천성광교회 담임)는 90년대 초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선교훈련을 시키고 이들이 선 교 동원가로 헌신하도록 하는 사역을 하였다. 이

러한 선교에 대한 열정과 선교 동원의 사명은 그 의 목회 철학에도 드러난다.“설교도, 교회의 모든 프로그램도 선교 중심으로 바꿨습니다. 성도들 안

에 자연스럽게 선교 동역이 일어나도록 하기 위해 서였지요. 심지어 신혼여행도 선교지로 가라고 조 언했어요.”

양치호 목사는 교회 전체적인 선교 동력화를 위 해 1989년 장로, 권사, 집사 등 80여 명을 모집하 여 대만으로 일주일간 비전트립을 시도 했다(그 이후, 25회 계속함). 매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예

배와 거리전도, 전도 집회를 하였다. 교회 바닥에 서 슬리핑백에 들어가 잠을 자며 강행군을 했는데 은혜가 너무 컸다. 자연스럽게 성도들은 선교 현

장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선교는

ID 인천성광교회와쟁광선교샌터 가

나란히 자리하걷껏다

성광선교센터만에는 안식던-전쿄자들이 펀흐}커| 머무룰 수 있조 안식관도 마련되어 있도t

누구나 해야 하고 할 수 있다는 것을 제험한 것이

·「킨전 성광교회에저「0년 이상 수집하고 정리한i선교」 자료관

다.

모든 자료들을 지난 2월「종되자VliFJ.계효댁세계선교혐의회)에

기증하였다. 기증직에 참석하여 김차의 요낀}를 전하는 시루총걷 한정국 선교시{우)화 인천심광교회 담임 앙치호 목사

“선교비를 연간 얼마를쓰냐가 선교를 잘 하는 척도는 될 수 없습니Li


-- -}-

고 보관하여서 방대한 자료관도 만들었다. 각 선 교단체, 신학대학 및 일반대학에서도 열람을 하러

올 정도로 수억 원에 달하는 선교지 자료는 모두 섭 수 년간 성도들이 역할을 분담하며 모든 자료 를정리한것이다. “선교비를 연간 얼마를 쓰냐가 선교를 잘 하는 척도는 될 수 없습니다. 그 비용이 현지에서 얼마

나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느냐가 중요하지요 선 교는 교회가 해야 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교회

가 다른 것으로 비대해지면 그것을 유지하는데 많 은 에너지와 비용이 소모됩 니 다. 그리스도인들이 겉치례와 허례허식을 좀 줄인다면 더 많은 영혼을 섬길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의 결흔 비용이 1 년에 6∼7조원 될 것으로 예상 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혼수와 거의 다르지 않지요. 이것만 줄여도 선교 지에 수많은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양치호 목사는 교회 성도들에게 결혼 비 용으로 250만원을 념지 말라고 조언한다(1 인당

국민소득 20,000달러 이상 되는 나라의 평균 결혼 비용이 약 2,000달러라고 함). 그렇게 절약한 비용

으로 선교지에 결혼 기념 교회를 세우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을 실천에 옮긴 헌신된 젊은이들 덕 분에 선교지에 차량을 구입하기도 하고 기지건설, 원주민 교회 등이 세워지고 있다.

선교가 힘들고 어려운 것일까? 인터뷰를 마치 면서 기자는 선교에 동역할 마음이 불 일듯 일어 났다. 하루 두잔 마실 커피를 한잔으로 줄이고 컬 잊 @--<인천섬광교회는 사칠집사나 유급 직원QI 한 영도 없담.

러 복사를 흑백으로 바꾸고 교회에 선교를 위한

영일어|도 성도들이 자원하혀 교회메 와서 크고 작은 일들을

기도 모임을 만들거나 동참하는 것! 그것이 바로

E맡아하고있다.

선교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돼

l) 은퇴를 한 장로 개인 시간의 일무를 드리는 집사 등 E회를 섬기는 성도들임 헌신이 곧 선교지에 실제적도움으로

맏결되고 있다, 이들외 바로 선교 통역자이다.

취재 및 글/ 신훤재(k。rmi@kormi . net) 기자

그 비용이 현지에서 얼마나효율적으로 사용되고 Z'느냐가 중요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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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or니

회복의 켈 10년 전, 우리가 선교센터에서 쫓기다시피 나올

그때 주신 여러 가지 말씀 중에 하나가 “ 너는

때 주님께서 하신 말씀은 “회복하라”였다. ‘무너진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라 두려워하지 말

관계를 회복하고, 엎어진 선교를 회복하고, 빼앗긴

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성전 공사의 모

센터를 회복하라’는 것으로 알아들은 우리는 10년

을 한결같이 그 말씀에 순종하며 니아갔다.

든 일을 마치기까지 여호와 하나님 너의 하나님 이 너와 함께 계시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제사장과 레위 사람

의 반이 있으니 하나님 성전의 모든 공사를 도 때로는 우리 앞에 놓인 장애물들이 너무 높고 험

울 것이요 또 모든 공사에 유능한 기술자가 기

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고 지금 생각해도

쁜 마음으로 너와함께 할것이요또모든 지휘

나쁘지 않은 좋은 기회들 앞에서는 그만 럽석 잡아

관과 백성이 온전히 네 명령아래에 있으리라”

놓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었다. 믿음으로 나아가자

(역대상 28:20-21) 이었다.

고 다짐해 놓고도 지나간 기회들이 이제 다시 우리 앞에 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조바심도 있었다.

처음 이 말씀을 대할 때는 정말 막연했다. 우리

하지만, 그 어떤 것 보다 우리의 맘을 붙잡아 매었

의 처지가 이 말씀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서

던 것은 하나님의 “회복하라!” 는 말씀이었다.

였다. “하나님, 과연 우리가 이 일을 이룰 수 있을

@ 케냐에 짓고 있는 선교센터 부지 기초공사중 ~ 2010년 「아프리카에서 야곱을 만나qj 출판기념회에서

..>~ ‘JA

‘/¢쳤戀


~싱-..J띠김l .빠-

까요? 과연 이 런 날이 우리에게 오긴 올까요?” 하

이제 우리가 그 회복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지 만 언젠가부터 이 말씀들이 하나씩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믿음’은 순탄함만을 통행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을 알기에 오히려 믿음은 어려운 순간에도 믿는 것

케냐 찬양팀이 한국 모교에 초청되었던 것도 그

이 믿음이라는 것을 알기에, 앞으로도 일어날 수

중 하나였다. 찬양팀이 서울에 있는 동안 우리는

있는 어려움에 당황하지도 않기로 다시 한 번 다짐

CD를 만들어서 판매할 수 있었고 그 판매 액은 우

한다. 다만 이 길 끝에, 우리에게 주신 명령 끝에,

리 건축의 씨앗이 되었다. 또 그동안 우리 에 게 있

과연 어떤 새로운 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었던 믿음의 행적을 기록한 책의 판매액은 건축을

그것이 기대될 뿐이다. 깊게 판 땅에 콘크리트가

위한 행정적 준비를 하는데 요긴하게 쓰였다. 처음

굳기를 기다리면서 우리의 믿음도 단단히 굳어 져

땅을 살 때도 기적과 같이 구입하였고, 그 큰 땅에

그 위에 어떤 하나님의 집을 지어도 흔들리지 않기

담장을 치는 일도 한 집사님의 아낌없는 헌신으로

를 기도하며 오늘도 회복의 길 입구에 그렇게 서

가능하였다. 무엇보다도 존경하는 원로 목사님과

있다. 돼

오랫동안 잃어버린 아프리카 선교센터를 안타까워

글/ 김성은(swa n kenya<형ma il .c。m) 케냐 선교사

하던 한 장로님의 헌신이 10년 만에 그토록 기다

리고 기도하던 선교센터 건축의 첫 삽을 뜨게 하였 다.아멘 !

@ 케냐에 짓고 있는 선교샌터 부지 기초공사 현ε뻐|서 @ 케냐의 꿈나무틀, 유치원 졸업식에서 아이들과 함께

!41

%

[짧A냄 휴K폰01 필요률벼L빠 뻔략주서따”] 여|사랑 선교사켜|어센타 (YSR Missionary Care Center) 옴펴|이지 www. m1cace.net로 들어요셔서 선정하세요.

성도님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선교사케어센터입니다. [선교사님에게 제공하는선교사케어내용] 의료서비스비싱약품제공서비스휴대폰제공서비스입출국차량지원서 ~1스

선교우편울대리발송서비스설고!;<[료소프트웨어제공서비스휴빵l제공서비스 컴뮤터기초과정교육지원서비스쉴터(안식관)안내서비스퉁

문의 유국현 목사 (0 1 8-233-575θ

·신챙 ,홈떼이지내 케어게시판또는 E

mail:onby21@hanmai!.net

‘주소 노원구중계2,}동 513 무지개아파트 211동 102호 후원 국민 513<xll -이 - 154없5 오윤숙 (선교사커l어센터) 농협 2 1 7034-52- )(XXJ 17 오윤숙

“누구나선교사를돕는도우미선교사가될수있습니다”


∼를D

Mailbox

4 「l-~1r는 ·「ν+1에|꺼|

‘’

여보 벌써 2월이야 새해가 시작 된지 잊그제 같

랑이라는 단어를 생각해 보니까 ‘ 남에게 대접받고

은데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갔네 그러고 보니 올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 .’ 는 말씀이 떠오르네

3월이면 우리가 결흔한 지 20 년이 되는군. 당신을

왜 이 말씀을 주실까 샘각해 보니 당신을 배려하지

만나서 프러포즈 한 해 부터 따지면 26년이나 지

못하고 살았던 시간이 많았던 것 같아- 뭐든지 내

났어 85년 여름 처음 만났을 때를 생각해 보니 그

생각대로 , 내 고집대로 하려고 했었지 여보 미안

리 오래 전처럼 느껴지지 않는데 숫자로는 26년이

해 ! 이제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할까? 당신의 마음

나 지났다니 세월 잠 빠르다 하긴, 터키에 와서

은 어떨까? 생각하면서 당신을 배려하는 남편이

지낸지도 벌써 8년째 접어들고 있잖아 그동안 결

되도록 할께 나를 포기하고 당신에게 맞추도록 할

혼기념일 이라고 해서 특별한 시간을 가져본 적이

께 . 우리의 모든 삶을 아버지께 초점을 맞추어야

한 번도 없었잖아- 올해는 뭔가 좀 특별하게 해 봐

하듯이 당신을 배려하는 남편이 될께. 그리고 하나

야되겠는데

더 있다, 말조심.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그

고국이 아닌 먼 나라 터키에서 맞이하는 결혼

말은 이젠 그만| 좀 더 온유한 말 , 배려하는 말, 칭

20주년 먼저 당신에게 내 마음을 나누고 싶어. 늘

찬하는 말만 할께 이만하면 결혼 20주년 선물로

말하는 것처럼

충분하지 않나? ‘여보 , 사랑해요! ’

‘여보! 사랑해! ’

라고 해야겠지 . 사

-남편 김바나바 로부터- dhjkim @hotmail.com

어럽고 힘들더라도 항상 하나님만 노래하는

우리 기정이 되길 소앙한다

--;

우리에게 축목으로 주신 요셉이와 요흔버|는 헝씬 가슴 따뜻하고 벅차오르게 하는 아들들이다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합니다

Ii 「i~1r는 vt~~어|껴|

연애시절 날마다 얼굴을 보고도 집에 돌아와 연 애펀지를 썼던 일이 있었는가 싶네요. 이제는 일상 이 되어 버린 하늘 아버지의 일과 자녀의 양육에 많이 마음을 쓰다 보니 감정이 메마르고 사랑을 나 누는 것조차 어색해져 가고‘

벌써 결혼 20주년 이라니 믿겨지지 않아요. 서로

가다른 길을 향해 가던 우리가 한길을 향해 달려 가다 보니 서로 맞지 않는 부문을 맞추느라 참 많 은 시간이 지나갔네요

결혼 전에는 서로 다른 점이 그리도 좋아서 결흔 까지 했는데 결혼 후 서로 다른 문화와 성격이 얼 마나 힘들고 어려웠던지, 그래도 하늘 아버지의 사 랑과 격려로 이제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그리고 결흔을 통해 우리가 더욱 성숙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하신 것이기에 범사에 감사해요 - 이번 20주년 결혼 기넘에는 기억에 남는 여행을 했으면 해요 . 1 박이라도 왜냐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귀 한 기념일이기 때문이죠.

생각해보면 우리가 받은 축복은 자녀를 통해서인 것 같아요 우리가 연약함에도 정금 같은 큰아들 효셉이, 보배로운 작은아들 요한이 이들을 통해 귀 한 믿음의 유산이 흘러 갈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따뜻하고 벅차올라요 왜냐하면 이들을 통해 행하 실 아버지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이 느껴지기 때문이 죠. 지금 우리가 눈에 보이지 않는 사역의 열매로 힘들어하지만 하나님만을 노래하는 우리 가정이 되 길 바래요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동안 더욱 기뻐하며 감사하는 우리가 됩시다. 사랑해요-아내 김드보라 로부터- El)

‘’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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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떠삐뜯힐펀뿔P'J..!rmF.핸 률}-

‘ Derb1/ IJi/laqe People (201

't:.---ttJ I ¢「윷 4 「앓둥 (20)

너| 믿응 생끼tol~十 (|양) 건강상식φ

이제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인

존슨, 이삭, 타토 그리고 씁피가 공동생활을 하는

-

저온에 의한 손상 @ 동창〈동성)

Q : 러시。}에서 사역하고 있는 뼈선교사입니다 사역지의 특성상 장거리를 이동하는 일이 많은데, 추운 지역을 장거리로 이통하다보

대안학교에 합류했습니다.

면 발이 얼얼하고 따끔거릴 때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색낄이 하용F게 변하기도 합니다 왜 이런 중소F이 생기는 결까요?

이들은 이제껏 그리하지 없I던 아침 6시 전에 일어나 씻어야 하고 교복으로 정한 옷을 입어야 하며

A : 사역지가 추운 곳이거 나

반드시 추운 곳이 아니더라도 찬 물

이 장기적으로 노출되는 곳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이 이런 증상

아침 기도회를 참석합니다

을 종조 호소하는데요 이것은 동창〈흔히 동성이라고 합)이라고 하는

7시 짜분까지는 의무처럼 기도하자고 하니

병입니 다.

눈을 멀뚱멀뚱 뜨고 다른 사람들 기도하는 것을 구경해도 그렇게 시간이 쉽게 지나가지를

동청은 신체의 일부분이 추운 환경에 노출 시 발생하며 노출된 신 체의 부분이 냉각되어 조직이나 세포의 수분이 얼어버린 상태를 말

않습니다.

합니다. 비슷한 것으로 ‘참족병’이란 것이 있는데 발쪽에서 찬물이나

하루 종일 교실에서 공부와 컴퓨터, 피아노 그리고 노동과 태권도, 성경읽기까지

정신없이 지내다보면 집 생각도 엄마 생각도

차가운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경우 나타나는데, 피부에 주름이 성현성결교회 단기자원봉사자 정윤정자매와 더비미을 친구들

잡히고 창백하고 차게 되다가 그 부분이 썩게 될 수도 있습니다. 흔

히 귀나 코 끝 처럼 신체의 말단 부분이 혈액순환이 미약하여 낮은 온도에 취믿t할 수 있는데 겨울에 귀 코 물이 시린 것은 그 곳의 결 빙 상태는 아니나 저온으로 인해 통증을 느끼는 것입 니다

잘나지를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따뜻한 장소로 자리를 옮기고 따뜻한 물체에 접촉

10년 후쯤에는 이 어린 친구들이

시켜 손상부위를 따풋하게 합니다 이때 자극을 주거나 문지르지 말 고 걷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동호L이나 침촉병은 젖은 신발이나

’더비’ 마을의 희망이 되어주기를 소원합니다

%빨을 벗기고 점차적으로 따뭇하게 해 줍니다. 동창은 신속하게 손 상된 부위를 가온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이기는 하지만 무

더비’ 마을 사람들의 연재는 우선 이만 줄입니다.

조건 가온하는 것보다챈벼 따풋하게 보온시키면서 병원에서 전문

이 n않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제자삶는 사역이

적인 가온을 히는 것이 환자의 통증도 경감시키고 안전 할 수 있습

한창진행되고있습니다

니다 만약 이러한 상횡에서 의료기관을 빨리 이용할 수 없을 때는 38∼42℃정도 되게 깨끗한 물을 가옹히여 (꼭 옹도계로 정확한 온도

젊고 어린 흑인 형제와 자매들이 이 사역 앞에

를 측정하여야 합니다.) 손상된 발을 담그어야 합니다. 동창부위가 따

점점 더 많이 서고 있습니다

뭇해지면서 붉은색이 돌。}올 때까지 계속합니다. 이렇게 할 수가 없

‘성현성결교회’의 헌신과 수고로 기초가 된 이 사역이 ’더벼’ D않을 어떻게 조금씩이라도 주님의 이름으로

변화시키고 다른 아프리카 땅의 눈물을 닦아줄

을 때는 보온하면서 신속히 의료기관으로 이송승}는 것이 좋습니다 존슨은 피부병이 심합니다.

선교사로 준비되어 가는지 가끔씩이라도 그 소식을

나누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댐

%∼42℃의 적당한 물의 온도을 지키기가 힘들 떼에는 현%벼l서 가

온을 하지 말이야 합니다 특히 %℃이상의 뜨거운 물을 사용하게 되 면 환자는 고온으로 인한 손상을 더 입게 되고 조직 손상도 커져서

환자에게 해를 끼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댐

글과 사진/ 남아공 텐트메이커

이석(가정의학과);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광명성에병원」 가정의학과 의사로 재직 중에 있

편집자주

다 대학생 선교단체인 C매이대학선교회 간사로 활

1 987년부터 보츠와나에서 5년여간

동하고 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사이다.

그리고 1999년부터는 남아공의 러스텐벼그 도시 권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조성수 선교사 사역팀의 흑인네들 모습이다

-------------------------;~ 「네 몸은 성전012.b 는 선교사와 함께 묘털어가는 공간입니다.

모두가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하지 않았으면-- -

?

사역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적 문제 및 건강관리,

~

J ·------‘------------------“--“-------~~‘~·-·--···-’

• 건강문제 등이 있다면 roc:k m잉~ver.c。m 으로 보내주세요


-웹 ~Ir. 텍뚱활.m월|던김l

0

L

/쓰강/〉/ }1.중〉/? 그젖짱(J /0 !z. ••• [

MTP는 Membership 떠ining Program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스텐버그(Rustenburg)어|

]

위치한 선교센터 Noble Palms어| 일년간 단기선교를 간 10 명의 공동체이다. 그중 한 뱀버인

I

송은혜 기자의 확충우돌 선교지 체험기를 살팍 엿본다

|

노블팝스의 오후 2시 하루 한 시간 노동의 시작이

그런데웬걸∼ 족히 자기보다배는되어 보이는듯한

다 오늘의 일과는 쓰레기 치우기! 숙소 앞에 잔뜩

쓰레기를수레 가득싣고는룰루랄라노래까지 부르

쌓여 있는 쓰레기들을 저 건너펀에 있는 덤핑 싸이

며 이리 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잡고 있는 손잡이

트로 옮겨야 한다 . 룸메이트인 크리 스 티나와 함께

까지 쓰레기 몇 자루를 훌쩍 걸치고서는 우리를 보

바퀴 세 개짜리 손수레를 끌고 쓰레기를 담는다

고 인사를 한다 아하∼ 녀석들 1 밀 짚 모자까지 쓴 모

‘됐어!

01

정도면 꽤나 많이 담았는걸 ∼‘ 만족스런

웃음으로손수레를끌기 시작∼하였으나

도대체

습이 영락없는 농부 같다 살며시 수레를 내려놓고 물을 마시며 우 리에게 인사를 하던 녀석들이 빈 수

이 수레가무거운데다가균형 까지 맞지 않는다.

레마저 힘겹게 끌고있는우리를보더니 걸끌혀를

멀쩡한 대낮 , 맨 정신이지만 이리로 주춤 , 저리로

찬다. 그리고선 달려와 한마디 , ”Give me. ” 수 레를

주춤 우리는 직진보행이 불가능하다 겨우겨우 덤

빼앗긴 우리는 할 말이 없다 저기 쓰레기 더미 두

핑 싸이트까지 와서 한숨을돌리고 남아있는적 , 아

개가사뿐하게속력 을 낸다 아직 우리는열살짜리

니 쓰레기들을 향해 힘없이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꼬마보다도 못한 것인가

멀리서존슨과이삭이보인다 열한살, 열두살이지

몇 달후 , 한국에 돌아갈때 우리는몇 살만큼성장

만 우리나라 여닮 살 , 아홉 살 정도밖에 되지 않아

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우리 를 얼 마나 키워서

보이는 귀염둥이들이다.

보내주실까? 댐

실없이 웃음이 터진다

글/ 남아공 송은혜 (flyseh@hanmail.net) 객원기자

풀펼관펠뚫뭘~ •

쉴터

[

]

l 쉴터는

해외에서의후원

해외에서 월간한국인선교사에 후원금을보내주시고자희%념}시는

인천 남동구구월 2동 깨 66 대성빌라어1 집 5채가 1 997년부터 있습

분들은 개인수표의 수쥐인 난에 KOR태N MJSSIONARY로 기록

니다 또한 서울 신수동에 원룸 하나를 6,이Xl만원 전세로 얻었습니

해 주셔서 아래의 주소로보내주시 연 감사하겠습니다

다. 그리고, 20 11 년 l월까지 모아진 헌금은아래의 헌금을포호l해서

• 주소 1805 Morning Omyon Rd. Diamond 뼈r, Ca91765 • 전화 213 270- 3691/ (909)912 9104 ’ 이메 일 뻐뼈mwoorar비어익rahoo.co.kr

l 쉴터후원

• 운영 회원 (매월 l0,000원〕

• 담당이윤수목사 •

일백오십만이 진칠백사십원( 1 ,502,740) 입니다

• 건축헌금(평생 한번 1 00.,때원)

국내에서의후원

※후원계화

; 국민은행 51262 95--102325 (예금주·조성수)

• 구독회원(매월 l ,〔%웬 • 후원 회원 (매월 1 0,000웬 • 후원 이사회원 (매월 100,000원)

@ 들임새

• 선교사님께 책보내기 후원 (매월 3000원)

구독/개인

30.,αm

표벼비

사랑나누미

때,뼈

급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 2-낀애없o--091

(예금주;조성수)

심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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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터 사용, 예약상황은본지홍혜이지 (빼w.korn띠빼에서 확인하실수있습니다.

기타 ~낄암뀔밑걷.---“찌끼l

전월이월

7. 158,229

757.7[ m zαXl.αXl

3‘ 410 39.760 51,960 44,980 26.071 213,100 41,575

-를김필걷흩」am씨~r.-

당월이월

6,339,835


.출-

Pralfer Handbook.

기도로

~

열방을품어주세요!

@강병호/이은선(조안나,바울,누가,디모데) 포르투갈 선교사

5. 최은실 선교사가 지궁적철술을 하도록 권유를 받았는데 하

1. 포르투갈 개신교 교회들의 영적 부흥과 선교사들의 사역에

나님께서치유해주시길

성령의은사와 놓력 이 나타나도록

2.

매주 수, 금요일 마약촌에서 실시되는 소그룹 성경공부와 기

@이사야/문지기(나래 ,룩한) 북아프리카 BEE족 선교사

도를 통해 D봐 중독자들이 믿음을 갖도록

I. 2010년부터 시작된 주변나라의 기독교인 핍박과 선교사 추

3. 샤르네카장로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고 영적 부흥을

방으로 당하는 이려움이 오히려 현지인 교회의 자립으로 이

체험할수있도록

어지도록

4. 미국 세 인트루이스대학 의과대학원 l 학년에 재학 중인 조안

2. 작년에 이웃 나라에서 간첩 사건에 연루되어 수감된 현지인

나의 부촉한 학비가 채워지길

·~

신자들이 믿음을 잃지 않고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견딜 수

@김삼성/최은실(주흐|,소명) 서남아 선교사 1. UBS 신학교 안에서 훈련되는 현지인들이 참된 섬기는 지도

있도록

3.

문지기 선교사가 만나고 있는 이웃의 부인들과 여자 아이들

이 말씀의 뭇을 깨닫고 자발적 모임을 만들 수 있도록

자로 훈련되도록

2. UBS 신학교 안에 어린이 사역자 훈련학교 기 숙사가 필요한 데 선한 손길을 통해 건축이 이루어지도록

3. 6개월간의 훈련을 마진 어린이 사역자들이 자신의 사역지로 돌아가서 각자 섬기는 교회, 단체와 좋은 관계 속에서 인도 4억의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도록

4.

모나비카스 학교 안에서 교육받는 정신지체 아이들과 그들

@황중기/김성혀|(주영,성경) PNG족 선교사

I. 온 가족이 건강하게 첫 선교지 생활과 훈련을 감사함으로 잘 감당하며 이후 선교 사역의 좋은 밑거름이 되도록

2. 현지

적응훈련에 돕는 자들을 붙여주시고 지혜를 주셔서 많

은것을배우고익히도록

3. 따송교회와 동역교회, 동역자, 가족들의 삶에 주의 보호히심 과 은혜가 함께하며 중보의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의 가정이 복음으로 변화되도록

을 -줌

펴려불면 • (새흔댁기독교의료선교협회 의료선교교육훈련원 훈a캡 모집

•GP선교회 SMC(Send Me Course) 훈련생 모집

대상 ; 선교에 관심이 있는 기독의료인, 일반, 학생, 목회자 등

기간 : 20 11 년 3월 1 2 일 -5월 28 일(매주 토요일)

장소 ;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강의실(신당역 2,6호선)

장소 : GP선교회 세미나실(송피구 문정동)

내용

내용

; 의료선교개관/공동체훈련/선교의 성경적관점/ 영적전쟁, 중보기도선교/효율적인 단기선교의 경험/

맴벼케어/선교지 및 선교전략연구 등

’ 강의/소그룹 토의/ 1 박 리트릿/타문화 시설 방문 등

월간 F흔k국인선교;..~J

201 앤합본집발간

등록

‘ 2011 년 3월 5일(토)까지

2010년 월간지를 〈합본집〉으로

접수

: kcmea@hanmail.net

만나보세요

http ://www.meclicalmission.or.kr/html/ mam.asp (홈페이지 등록원서 다운로드) 문의 ; 정은진 간사

(02- 739-8966)

구입문의 ; 월간 흔백인선교샤

02- 2268- 6636

-- 세계 20 여개국 순회 “사랑의 터 치 선교단” 후원

(안세혁 간사)


-{.

Mi55tonane of the 5ound

그 어미가 물어 죽인단다. 어차피 살려 놀아도 그 험한 세S뻐|서 사는떨 제대로 못해 죽어가기에-­

.Af랑이라면서--독수리,

하나님의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사랑을 신명기에는 이 독수리의 삶으로 비교해 놓았다.

따뜻한 둥지에서 잘 지내고 있는 새끼 독수리는 갑작스럽게 닥친 흔란을 어찌할 줄 몰라 그 둥지에서 떨어지게 되는데 그 환란은 바로 그간 그렇게 애지중지하며 아껴주던 그 어미 독수리가 직접 몰고 온 것이라서 새끼들은 더욱 더 고통이 크다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날개 짓을 허둥지둥 서둘러 해 보지만 아직도 서둘러 바위에 부딪쳐 죽음 직전에 이를 때 그 어미 독수리의 크나 큰 날개가 새끼들을 안전하게 받아 창공에 높이 솟구치다 다시 떨어뜨림을 반복한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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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면서-까。그

사 자 꾀꺼 헤더口 독 수 리 까E 에 -

사자들이 사는 공원의 백인 시육사가 전해 주기를 “어미 사자가 네 마리의 새끼를 낳으면 그 중 g딴f 것 두 마리는

냄새 풀풀 나는 둥지만이 펀안한 것으로 착ζh하고

그 자리에 웅크리고 앉아 정승 떨고 있는 장래의 하늘의 왕자들을 위해 큰 교훈을 주기 위한 어미 독수리의 시빨걸게 뜬 그 성난 눈으로 특별 훈련을 시려 간 것을 그 새끼들은 훗날에나 깨닫는다

다 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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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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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웹

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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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한 푼도 쥐지 못할 돈벌이에 온통 마음이 뺏겨

돼지새끼처럼 보이지 않기를-여자와 남자를 만나면 병든 닭 새끼처럼 어깨가 축 쳐져

눈이 똥뻐| 닿아 있지 않기를-공동생활을 하는 학교 사역의 현ε뻐| 있을 때 시간만 나면 숨을 방구석만 찾는 쥐새끼들이 되지 않기를. 해도 해도 부족한 그 섬김과 봉사의 시E뻐| 어떻게든 개인적인 여유를 가져보려는 곰 새끼가 아니기를. 도둑도 강도도 있었던 그 긴장감이 있는 자리에

오래 살 사역자는 운동화와 긴 바지 그리고 중무ε한 채 달려 올 사설 경찰을 부르기 위해 알람 버튼을 지닌 채로 있는데

후손들은 반바지 차림에 슬리퍼 신발 신어 너무 느슨해 보이지 않기를--

-

사자들,

=ξ'-"ι τr 人~-"‘ 〈그-「 남아공 선교사, 본지편집인 tmrsa123@h。i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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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인데… 모두 모두 하나님 나라를 위한•.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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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4 월호

하나님의 나라가, 하나님의 피 흘려 사신 바 된 교회가

당신의 순종을 원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때는 가까원 오는데… 주님이 오실 날은 가까원 오는데--­ 아직도 자신의 것이라고 주E팅|는 것들이

주께 순종하는데 걸림돌이 되지는 않습니까? 이런 질문들이 당신을 부담스럽게 만들 것입니다.

저는 오래 전에 모든 것을 십자가에 못 박기를 원했었지만 아직도 버둥거리고 있습니다.

나의 나 됨을 알게 하셔서 회개하게 하시는 사랑-잔인한 자비를경험합니다. 하지만 그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기에…

정과 욕을 다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는 기쁨을 회복하게 하심을 감사드랄 뿐입니다. 글- 이삭 선교시{모퉁이돌 선교회) 일러스트- 김은영(lewis1낀2@naver.com)

/짧


한국인선교샤 2011.4 1995 년 3월에 장간한 r한국인선교사」 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교사의 삶과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사친을 통하여 효택 교회의

선쿄 역사로 기록하고자 발행하는 선교전문잡지 로서, 선교사님들께 무료책자껴보내기와 선교사님들을 위한 쉽 터 운영을 하고 있다

·=

한 컷 이야기 | 슬로바키아 한수정 선교사

빌행인 성기호

면 집징 김종남

펀집 인 조성수권찬오

객원기자 송은혜

@

러브스토리 | 중앙아시아 임현칠 , 손잔디 선교사

미선 앤 피플 I PCMA선교후원회장/문화선교사 이태영 목사

이사징 서좌원 후원이사 권오기 권희숙 김님현 김석주 김선웅 김옥큐 김재일 김희경

님g영흰 올Q~il.회 빅원홍 백종민

미국팀장 이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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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좌충우돌 선교체험기/후원안내

나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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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며。

선교지르포/선교지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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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현조주형허 준

끼시 요。이「

장정석 전싱협 조대석 조동현

펀:XITong I M국 이00선교사 이혜인MK

이동훈 이싱호 인동근 이정옥

정 인세혁

이」이」따〕 n이 새셰 디 인 -증

인기초 오은희 오징훈 이동수

야 선교현장 이야기 | 잠비아 홍현기 선교사

‘·

집 신훤채

묘지일러똥 김은영

비추소서 | 중국 하찬미 선교사

j ]

풍권 161호

1 995 년 2월 6일 둥록 등록번호 라-7036호 20 11 년 4월 l 일 발행 샤윷시 종앙우O<IJ 국 사샤힘 5998호

@ 기도수칩/피리불면 춤을

E-mail konni@kormi. net Homepage http://11~vw,korm i . net 대표전화

% 선교사으| 소리 | 조성수 선교사

액스

02-2268-6636 02-2268-6346

월간 r효댁인선교씨 는 도서잡지 윤리실천강렁을 준수합니다

@

살롬! 부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으| 대속의 은층을 기억하며 하나님으| 사랑에 감사하고 삶 속에서 아름다운 주님의 항기를 빌녕는 월간 효벅인선교사 가족들 되기를 소망합니다

message

@ 월간 한국인 선교사를 처음 시작할 때 이 사역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의 시선 들도 있었지만 감사하게도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역 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어려움들 속 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하는 방법을 알게 하시고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노고와 헌

신을 배우게 됩니다 온실 속의 화초보다 밭이랑에 핀 잡초가 더 많은 씨를 퍼트리듯이 더 욱 힘차게 허르}하신 사영을 감S팅f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인들과 그곳을 섬기는 선교사들을 위해 특멸히 기도해 주 시길 바랍니대15페이지 기도제목 잠조)

©

2010년 합본집이 발간되었습니다 구입을 원해|는 분은 월간 효벅인선교째2-Z흉6636)로

문의하여 주시 길 바랍니다-

-~섣~흥펴는헤~에'..~~끝톨꽉ln l •뿜펀센. . . 선 교사님 들의 평범하지만 솔직 , 담백한 글을 모집합니다-

채택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선울이 전달됩니다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려요∼ -참여주제

〈 러브스토리〉〈펀지T。ng )( 선교현장이야기 〉〈선교지 르포〉 등

-방

rebekashin@empal.com OI 나 k。 rmi@ko 「mi. 「1 et 로 참여의사를 보내 주시면

자세한 설명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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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

꿈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프랑스 젊은이들이 Nitra의

‘ 문화와 음악연구소 ’ ( 한수정 선교사) 주관으로 도시를 방문했다. 캠프에 참가한 슬로바키아 현지인들과 함께 산행에 나섰던 젊은이들이 창공을 항해 힘 있게 뛰어오른다. 선교현장에서의 이 몸짓은 자유, 열정 , 도전을 고스란히 표현한 것 같다. 마치 하나님 나라의 비전과 열정 , 그리고 헌신의 즐거움을 보여주는 듯하다.

글과 사진/ 한수정 ( k「istal soon@yah。。.c。.k「) 슬로바키아 선교사


-@

간j 쿄흔t, 。Hi 혼으i Ot솥릎을

븐!~~i 츠:;:i 복음으론 살 ~I 든 }\! -영하회족자치구 / 하찬미 선교사 선교에 부르심을받고 헌신하였을 때 감사와감격 속에서도주님 앞에 드린

기 5:.7} 있었다. “그런데요,주님! 다좋은데 중국과 이슬람권은안갔으면 좋겠 어요.”특별한이유는없었다.그냥싫었다고나할까 .. 그러던그녀가중국안 에서도 이슬람이 강한 ‘영하회족자치구’에서 10년 동안 이 민족을 섬겼다. 하 나님의 일하심은사람의생각과계 획 대로되 어지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새삼

깨닫는다. 하찬미 선교사(가명)가 처음 회족을 만난 것은한 선교단체의 비전트럽에 참 가해서이다.특별히 회족의 캠퍼스를돌아봤었는데 한국의 몇몇 캠퍼스선교

단체의사역자들이철수를한상태였다.그곳의필요를보고하나님께기도했 다. “하나님, 이곳에 가야한다면 중국을두 번 돌아볼수 있는 기회를주세요”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들어주셔서 하선교사는중국의 서북쪽과동 북쪽을 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교회파송과후원자들의 지원으로

2000년, 영하회족자치구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다. 인구 700만, 공산권이지만 이슬람이 강한 민족, 중국에서 다섯 번째 땅값과 집값이 비싼곳, 아랍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2002년부터 8차선 도로가놓

인 곳. 그곳이 영하회족이다. 영하회족의 역사를보면, 원나라때 중국내 내분 을잠재우기 위해 실크로드를 오가는상인들을 계획적으로유입하여 생긴 도 시가이 지역이고그들과한족이 결혼하여 정착한민족이 회족을이루었다고 한다. 이들은초등학교부터 이슬람을공부하며 4년제 이슬람대학이 있다.

하찬미 선교사는 이곳에서 한 영흔한 영혼을 만났다. 천천히 가는것 같고 열매가보이지않을것같지만이방법이최선이다.오픈할수없고,심지어자 신이 OJ'-육하는사람들을서로 만나게 할수도 없었다. ‘기독교는서양종교이

이슬람 학교에서 공부하는 를

다. 기독교를받아들이는순간사상에 변화가온다.’라는 기독교에 대한뿌리 감은오해가 이들안에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도가정교회 지도지들이 잡혀

가기도하고, 성도들은체계적인 성경교육을받지 못해서 이단에 빠지기도한 다. 이들을위해 할수 있는 것은성경을 지속적으로 읽도록하고성경을가르

치는일이다. 하 선교사는 10년 사역 동안수많은 일들속에서도 제자들을 생각하면 힘이 솟고감사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한 친구 이야기를들려준다. 글을잠잘쓰

는 친구였는데 부모님 이혼후방황을하던 이 친구는밤을무서워했다. 그러

면서도 어둠속에서만지냈다. 몸을담뱃불로 지지고칼로상처를내며 자해를 할만람자신을학대했다. 하선교사는 이 친구와가장많은 시간을보냈다고

펑범한 회족마을시람들


흩를-

한 영혼을 부모의 심정으로 앙육하는 하찬미 선교시와 그의 제자

영하회족자치구의 이슬람사원

하찬미선교사는 이콧에서 한 영흔 한 영혼을 만났다. 천천히 가는 것 같고 열매가 보이지

않을 것 같지만 이 방법이 최선이다. 오푼할 수 없고, 심지어 자신이 앙육하는

사람들을 서로 만나게 할 수도 없었다. ‘기독교는 서양 종교이다. 기독교를 받아들이는 순간

사상에 변화가 온다.’ 라는 기독교에 대한뿌리 갚은 오해가 이들 안에 있기 때문이다.

전통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회족 여인


}밍

5hine on me

한다. 참아주고, 인정해 주고함께 있어췄다. 그리고복

한 영혼, 한 영혼이 변화되고 돌아올 때 하늘에서는

음을 전하고 양육했다. 그녀는 서서히 변했고 지금은

천국잔치 가벌어진다.그기쁨을 가장가까이서느끼

교회를잘 다니며 예수님에 대한성극 대본을쓴다. 상

는사람이바로그사명에순종했던선교사일것이다.

처 때문에 반소매 옷을 입지 않았는데 이젠 당딩승}게

선교란무엇이라고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하찬

짧은옷을 입는다. 누가팔의 흉터에 관해 물어보면 자

미선교사는이렇게말한다.

매는 당당하게 예수님 에 대해서 전한다고 한다. 그만

“선교란, 예수님의명령에따라예수님처럼 사는것

큼상처가치유되었다는증거다.또한자매는꿈도 미

이라고생각해요. 작은예수가되어 본을보이는삶이

래에 대한 계획도 없었다. 그러나 양육을 하면서 그녀

지요. 그리고 내게 오는사람들에 대해 인정하고세워

안에 꿈이 생겼다. 의학을공부하는 친구였는데 꿈이

주고 아픔을 만져 주고 복음으로 영혼을살리는 것 이

생기고난후에정식의사자격증을취득했다.그녀의

선교라고생각합니다.” ffi]

꿈은 적십자사를통해 세계를 다니며 아픈 지들을 치 취재 및 글/ 신훤재(~。「mi@k。rmi.net) 기자

료해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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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im 영하회족자치구

〔선패샘 휴뺨| 필훤냄L싸뻔락춰버”] 에사랑 선교사케어센타

(YSR

M i ssi 。 nary

Care Center)

옴페이지 www.micace . net로 들어오셔셔 신청하셰요.

성도넘들의 후원£로 운영되고 있는 선교사커|어센터입니다. [선교사닝에게 제공히는선교사커l어내용] 의료서비스, 비갓r약풍제공서비스1 휴대폰제공서비스, 입출국차량지 원서비스, 선교우연물대리 발송서비스, 설교자료소프트웨어제공서비스1 휴양지제공서비스, 컴퓨더기초과정교육지원서비스 쉴터(안식관)안내서비스퉁

문의 • 우연극현 목사 (018-233 575θ • 신칭 ; 홈페이지내 케어게시판 또는 E-mail :nnby21@따πn외I.net -주소 ; 노원구중계2, 3동 513 무지개상가 지하 1 5- 1 호 ·후원 ; 국민 513901 -01 - 1 잊885 오윤숙 (선교시케이샌티) 농협 217034-52-1α)()17 오윤숙

“누구나 선교사를톱는도우미선교사가될 수 있습니다”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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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냐

훨탤흩B 웰뿔꿇 7Af I 2!

에게는 큰 부담이었다고 한다. 이유야 어찌됐건 그 상황을

사람들이 우리 부부의 이야기를 들을 때 두 번 놀란다 우

제대로 알지 못했던 나는 그렇게 선교훈련도 많이 받고 나

리 내외의 나이가 7살 차이라는 것에 한 번 놀라고, 내가

이도 많은 선배가 선교팀 모임 하나도 제대로 참석하지 못

아닌 아내가 7살 많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란다, 그만람 아

하는것에불만이었다.

내의 얼굴은 동안이고 나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노안이

그러던 어느 따뭇한 봄날, 예배당 2층 장의자에 혼자 앉아

다. 이 때문에 재미있는에피소드가많다. 그중가장 인상

있는 아내를 보았다. 나는 “저 선배를 미워만 하지 말고 내

깊었던 것은 7살 연하라는 말에 일 년 동안 우리의 교제를 반대하였던 지금의 장인어른이 내 외모를 본 후로 “그래, 한 번 기도해 보세” 라고 마음을 돌이킨 것이다. 어찌 됐든

가 먼저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해보자”는 마음이 들었다.

현숙한 아내를 얻게 하시기 위해 내 얼굴까지도 적절히 예

등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나누었다. 나중에 아내

비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는 이때를 두고 자신에게 ‘봄날이 와서 옆에 앉아 있는 것

그래서 아내의 옆자리에 앉아 내가 먼저 나의 진로에 관한 고민이나 고향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 선교에 대한 비전

같았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시작됐다. 봄날의 만남

우리가 만난 곳은 경기도 수원의 수원성교회(예장통합)이

언상언하 파이팅

다. 우리는 청년부 선교팀의 선후배로 처음 만났다. 탕시

지금 우리는 우리가 만났던 바로 그 교회의 단기훈련선

아내는 선교단 소속으로 1년여 간 일본 단기선교를 다녀왔

교사로 중잉아시아 M국에 파송을 받아 와 있다. 이곳에서

고 이후 선교단체 훈련을 모두 마치고 선교지를 정하여 나

장기선교사로서 준비되어져야 할 소양과 구체적인 준비들

가려고 하던 때였다. 아내는 그렇게 나이 뿐 아니라 신앙의

을 하나씩 익히고 쌓F아가는 중이다. 그리고 고향 교회 청년

연륜으로서도 청년부에서는 대선배 대우를 받고 있었다.

부에서는 우리가 본이 되었던 것일까, 청년부에 많은 연상

반면에 나는 군대를 막 전역한 후였고 선교에 대한 소명을

연하 커플이 맺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 글을 읽는

깨달은 지 1 년이 채 안되어 청년부 선교팀에서 선교팀장으

선교사 중 연상연하 커플이 있다면 결혼을 하기까지 쉽지

로섬기고있었다 나는 처음 아내와 함께 청년부의 선교팀을 섭기게 됐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하지만 아내는 모임에 잘 참석하지 않았 다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아내가 주일학교 교사일 때 가

않은 과정도 있었을텐데 그러한 과정을 지나 맺어진 인연 인 만큼, 선교의 길을 가는데 평생 서로가 힘과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범적인 가정들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해 본다. 연S뻔하 커플, 파이팅! 돼

르쳤던 。에들이 청년부 모임에 함께 하는 것 자체가 아내

S J)IJJJ 이 J\J J단 딘 tJJJ 0

봄날의 따스함으로 다기왔던

첫 만남처럼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히는 부부가 되길 소망한다.

글/ 중앙아시아 임현칠 손잔디 선교사


-를핑

Mission and Peoo/e

••

Kenya κMA 선교후원회장이태영 목사

인생의 2 막은 지금부터! 이태영 목사의 명함은특이하다. 손바닥크기 절반 보다도 작은 명함을 받아드는 순간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명함 안에서 예수님이 활짝 웃고 계시다. 궁금해 하며 뒤집어 본 뒷면 에는 ‘Kenya PCMA선교 후원회장/ 문화선교사’ 라고 그를 소개 하고 있다. 1 98 1 년부터 2000년 까지 한국에서 목회

와 미국 시카고에 선교영성센터 설립, 스프링필드한 인크리스천교회 담임목사 등의 목회 경력만으로는 명함에 적혀 있는 타이틀을 이해하기 어렵다. 명함의 비밀을 알수 있는 그의 또 다른 경력이 있다. 1970년 수도여사대 (현 세종대)주최 전국 미술

실기대회 최우수상(문교부장관상) 수상, 1 974년 개 인전 , 1987년 5362전(그룹전), 1987년 서울 미 술제 입상, 2004년과 2010년 시카고 개인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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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이해가 된다. 그의 명힐l에 그려있던 ‘웃으

시는 예수님 ’은 바로 이태영 목사의 작품이다. 정확 히 말하면 윌리스 휘틀리 (Willis S. 때1eatley) 라는 화 가가 ‘자유 케 하시는 예수님’ 이라는 제목으로

1973년에 그린 그림인 데 이태영 목사가 2003년 가 을에 리메이크 한 작품인 것 이다. 이태영 목사의 또 하나의 직함은 ‘화까이다.

어린 시절부터 눈에 띄게 그림을 잘 그렸고 미술 활동을 좋아했던 그였지만 계속 그림을 그릴 수는

없었다. 그리고 군 복무 후 여동생의 인도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에 이태

영 목사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20년 넘게 목회 사역에 바쁘다보니 그림과는 동떨어져 살아왔다. 그 런그에게 다시 한 번붓을잡도록인도해 준 사람 이 있다. 바로 2〔)()4년에 만난 아프리카 케냐를 섭기

는 어느 선교사이다. 선교사의 초청으로 케냐를 방 문하게 되었는데 이태영 목사는 그곳에서 선교사들 의 삶과 선교지의 여러 펼요들을 보게 되었다. “많은

@ 이태영 목사의 대표적인 작품 「웃으시는 예수님」 @ 「어린 앙」


-- -}

Mission and Peoo/e

들이 선교지를 보고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하여 케냐에 교회를 건축하였다. 10만 불 이상의 재

>l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인지 알거 예요. 풍요로

정이 필요한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그러나 기존 교

국에서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합니

회 건물이 너무 낡고 허술하여 거의 무너 질 지경 이

)l 태 영

목사는 선교지 탐방 후 케냐 선교를 적

었기에 교회를 재 건축 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였다.

L로 도왔다. 2007년 한국 선교 100주년을 기념

목표가 세워지자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후원자를 찾

아다니 고 모금운동을 하였다. 3년 동안의 모긍 운동 과 여러 사람들의 후원으로 교회를 세울 수 있었다.

그는 선교사들을 보면 모두 돕고 싶은 마음이 생긴 다고 한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일히는 사람들

인데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을 보 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운 것이 다. 이태영 목사는 케냐 선교 지원을 위해 미국에서 개 인전을 두 번 열

었다. 그 수익금 모두를 선교 후원금으로 보냈다. 이 제 그는 또 다른 꿈이 있다. 바로 직접 선교지로 나 가는것 !

“선교지는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환갑을 바라 보는 나이지만 저는 인생의 제 2막을 선교지에서 펼 쳐보고 싶어요.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그림이라는 달란트를 통해 영혼을 만나고 그들의 마음을 복음으 로 치유하고 싶습니다.” 좋은 음악과 좋은 운동이 심

漢 ­ η -j 믿 …

體햄 뚫­

j ? 됐헥繼

신을 변화시키듯이 그림도 마찬가지이다. 이태영 목

[.A. ~〕| 지역 교회 방문 후 선물을 증정하는 교인들,

μ}이 족은 선물을 주는 것을 관례처럼 한다

XJ7년 ’미츠바 대성회’ 에서 설교중인 이태영 목사

J은 성도의 기도와 후원으로 지어진 케냐 F℃MA교회

사의 ‘웃으시는 예수님’ 그림을 선물 받은 사람 중에 는 불신자도 있었는데 그는 그림을 보는 순간 예수 님 이 이렇게 웃으시는 분이 라면 교회에 가보고 싶다 고 하면서 스스로 교회에 온 사람도 있다.

“누구나 언젠가는 주님 앞에 서게 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저는 그 때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는 칭찬을 튿고 싶어요. 마지막까지 칭찬받을 수 있는 종이 되도록 저의 달란트를 사용해서 사명을 감당할 거예요” 이태영 목사는 본인의 선교 준비를 위한 개인전을 준비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몇 개월

간 그림을 그리고 전시회의 수익금은 선교지에서 사 용될 것이 다 머지않아 ‘이태영 목사 개인전’ 광고를

보게 되지 않을까? 그의 멋진 인생 2막을 응원한다. (이 태 영 목사 블로그 : htψ//blog.daum.neνtae­ youngs) 돼 취재 및 글/ 신훤재(~。rm i@k。rm i . net) 기자


→메

••

잡비 oJ 의

선교행전 을 꿈꾸며 ... 연희 동에 있는 숙소에서 출국을 준비하였다. 이

f-ie/d mi55ion5 5tor니 에서 피부색이 다른 아프리카 사람들을 보며 친근

하게 대하는 아이 들이 신기하고 감사했다. 그렇게 우리는 25시간의 긴 여정을 무사히 통과하고 은톨 랴에잘도착하였다.

런저런 준비를 하다 보니 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싸다가 풀었다를 반복했다. 먼 여정을 떠나는 우리

잠비아 공항에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여러분들이

가정 을 위해 파송교회와 더불어 안식관의 선교사

나와서 꽃다발과 함께 환영을 해주었다. 하나님께

들까지 공항에 나와 마지막 기도를 해주었다. 정말

서 우리가정이 이곳에 무사히 정착하도록 돕는 자

떠난다는 것이 실감났고 그들의 기도 속에 나의 눈

를 보내주신 것이 가장 큰 기도의 응답이었다. 우

은 눈물로 가득했다. 고국을 떠나 아프리카 잠비아

리가 살 집도 미리 구해져 있었다. 신기한 것은 밤

로 간다는 사실 앞에서 미래에 펼쳐질 미래와 그

에 도둑이 들지 않도록 집주변에 전기 불을 켜 놓

가운데 주님께서 주실 은혜를 기대하였다. 인천공

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곳에선 안전과 보안을

항을 출발하여 홍콩과 남아공을 경유하고 잠비아

위해서 높은 담에다 전기선을 설치한 집들이 많은

‘은돌랴’까지 가는 시간은 25시간 이었다. 문제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곳의 물가는 일주일이면 두 번

둘째 아이 은찬이 (5세)가 견딜 수 있을지였다. 다

시장을 봐야하는데 20만 원 정도가 든다 우리는

행히 은찬이는 힘들다고 투정부리지 않고 기쁨으

한국에서 씨앗을 몇 개 가지고 와서 심어먹고 있다.

로 자기 역할을 잘 해 주었다. 더군다나 자기 몸무

열무하고 배추, 그리고 상추이다. 물가가 비싸지만

게만한 가방까지 꿀고 가는 모습이 기특했다 공항

이렇게 가꾸어 먹는 재미도 있어 행복하다. 잠비아

(j) Cg) S버|아의 인구는 1천200만 명 0 1고 종교는 기독교 국가이지만 여호오흩인, 안식교 카톨릭이 대부분에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소수이다


G.mE싱Ie.l띠회 • • 빠-

의 인구는 1천200만 명이고 종교는 기독교 국가이

이곳은 현재 비가 자주 내 리는 여름이다. 날씨는

지만 여호와증인, 안식교, 카흘릭이 대부분이고 거

낮에는 무척 렵고 밤에는 추워서 하루에 4계절이

듭난 그리스도인은 소수이다. 현재 우리 가족이 다

다 있다. 은택이는 현지 학교언 은돌라학교에 입학

니는 ‘무시리 침례교회’는 나무로 된 기둥과 지붕

하여 1학년 에 재학 중이다. 현지어와 영 어를 한마

위에 천막을 쳐놓고 예배를 드린다. 전기불도 없다.

디도 못딴데 일주일 정도 다니면서 학교생활에

아내는 한국에서 배운 제빵 기술을 사용하여 매주

재미를 찾아 가는 것이 감사하다. 은찬이 는 종종

쿠키와 빵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나눠주

대전에 있는 외할머 니 댁에 기차를 타고 가고 싶다

고 있다. 어린히 사역이 열악한 이곳에서 이만한

고 말한다. 우리는 매주 화, 목요일에 기도모임을

간식은 최고의 선물이다. 그래서 아내는 아이들에

갖고 있다. 이 시간을 통해서 회복이 많이 된다. 하

게 인기가 최고다. 이곳 사람들은 어른을 존경하고

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갚이 맛보는 시간이다. 하나

예의를 지키는 아주 친절하고 사랑이 많은 민족이

님께저 우리를 통해서 하실 일을 잠잠히 기다리고

다. 만나면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인사를 건네고

있다. 서두르지 않으면서 주님의 마음을 시 원케 해

안부를 묻고 친절을 베풀어 준다. 가난하게 살지만

드리는 사역 이 되기를 말이다.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

인심과 정이 많은 민족임을 새참 느낀다. 잠비아

전체적으로 한국인 선교사는 lOf}-청이고 사업이나 기타의 일로 거주하는 한국인은 150명 정도 된다 고한다. .... ...

,‘~

i:-

다.”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돼 ~ _. -

글/ 홍현기(p。u lhong@han mail. net) 잠비아 선교사

·-·-- -

""' 3

@ ‘무시리침례교회’ 는 나무 기둥과 지뭉 위에 천막을 덮고 예배를 드린다. 전기불도 없다. 교회건축을 시작했지만 재정난으로 건물의 뼈대만 세워풀고 멈춘상태이다

@ 홍현기 선교사는 침례교해외선교회 소속 아프리카 잠비아 선교사로 아내 서재현 선교사와 은택(10서|), 은친(밍~D 두 아들이 있다


∼밍

Mat/box

.,

‘---

tiH.-t-1 f는 0갚iz_l-1 D 「ldlJ 「∼

--

제가 엄마, 아빠를 많이 속상하게 해드렸을 턴

않고 살겠습니다 나의 꿈을 펼치고 그 꿈을 향

데 정말 죄송해요. 혹시 물순종하고 예의 없게

해 달리고 , 넘어지더라도 또 일어나서 달릴게요 ‘

행동했다면 죄송합니다 때로는 제가 잘못된 선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늘 기도와 말씀으로

택들로 힘들 때도 있었는데 항상 뒤에서 저를 지

중만한사람이 될게요

켜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제 곧 엄마 , 아빠 곁을 떠나 필리핀으로 가게 되는데 앞으로도 어 디에 있든지 늘 최선을 다하고 자랑스러운 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교회 사역을 그만 두게 되어서 좀 많이 아쉬워요. 언제나 제 인생의 중심은 하나님이시라는 것 절대로 잊지

엄마, 아빠도 제가 꿈을 향해 가는 길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빠들도 걱정 하지마시고 , 늘 건강하세요 ‘ 주님의교회 ’ 와 엄마아빠를 위해 저도 늘 기 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감사해요∼|| 딸혜인이 올림

ti H-~11-는 힘10Jor∼ 아빠는 혜인이게 고마운 것이 너무 많구나 무

아빠에겐 혜인이를 향한 꿈이 있단다 주님의

엇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니 너무 고맙다 교복

말씀을 샘명처럼 여기고 매일 그 말씀을 가까이

을 입고 학교를 다니는 또래 친구들을 보면 무척

하는 딸이 되기를 꿈꾼다. 주님을 사랑하고 기도

부러워하면서도 아빠 마음이 힘들까봐 내색하지

하기를 즐거워하는 딸이 되기를 딸이 되기를 꿈

못하는 네가 고맙다 뽀뽀하려고 달려드는 아빠

꾼다 . 배우기를 좋아하고 지혜로우며 남에게 큰

를 피하면서도 속 갚이 아빠를 사랑해주는 네가

유익을 끼치는 현숙한 여인이 되기를 꿈꾼다

고맙다 아빠는 우리 딸이 너무 너무 예쁘단다 가수가 될 꿈을 품고 밤낮으로 춤과 노래에 열중 하는 네 모습이 귀엽고 예쁘다 마치 선생이나

혜인이가 이제 14살,

벌써 아빠 품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크구나 그러나 지금까지 그

된 등 열정적으로 교회 아이들에게 피아노과 한

래왔듯이 앞으로도 혜인이가 아빠의 큰 기쁨이

국어를 가르치는 네 모습도 예쁘다. 투정을 부랄

되리라 믿는다 늘 소망과 기뿔을 능력의 주님께

법도 한데 매일 새벽 6시만 되면 무거운 눈을 뜨

두며 , 주님과 함꺼| 사는 딸이 되거라

고 묵묵히 새벽기도로 향하는 네가 예쁘다

201 1년 3월, 딸 혜인이를 사랑하는 아빠가 돼

~

~ 0100선교사는 1앉%년 ‘온누리교회’ M국 선교사로 파송되었다 두 교회를 개척 후 안식년을 지내고 M국에 재입국하여 현재 지방 도시에서

개척 사역을 하고 있다. 딸 혜인 앙은 1997년 M국에서 출생하어 올해로 만 14.Ail가 되었다 현지어에 능통하여 부모님의 사역을 돕고 있는 자녀 선교사이다 앞으로 음악 사역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


훌}-

pr!

%뭉에| ~~o 댄 받

너| l강응 생 1'1. o I ~I- ( I 6) 건강상식 (6) -어지럼중 @

몽골에서 봄의 시작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이 알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는 호댁 달력에서도 자그마한글씨로나마

Q C쾌서 사역하고 있는 000선교사업니다 제 니이는 51세이고 여자 입니다 평소 건강한 편이고 특별히 댁는 약도 없는데, 가끔 갑자기 주변이

표시되어 있지만 그나마도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것이다.

벙벙 도는 어지럼증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너무 어지러워서 누워있으면 조

그러나 사회주의의 영향으로 남녀평등을 지행F는 몽골에서는

금 나아지는데, 머리를 돌리면 어지럼증이 다시 생겨서 머리를 돌리거나 걷 기가 겁이 날 때가 있습니다 큰 병은 아닌가요?

‘ 세계 여성의 날 ’이 ‘발렌타인데이’ 보다도 유명한 기념일이다

A 어지럼증은 우리가 호소하는 흔한 증상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선교지

코리안 드림의 효과덕분인지 몽골 국민 GNP가 성장햄1 따라

와 같이 의료기관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곳에서 갑작스런 어지럼증을 겪게

몇 년 전에는 꿈도 못 꾸었던 기념일 지키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되면 특히 많이 당황하게 됩니다

첫 번째 변호F는 3월 8일이 공식 휴일이 되었다는 것과, 남성이

지럼증, 롤러코스터를 타고 난 후에 생기는 어지럼증(전정계 자극 이지럼증

여성에게 반드시 선물해야할장미꽂이 생화로 울란바타르 시내

이라고 합니다), 멀미 등은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입니다

어지럼증이 모두 다 병적인 것은 아닙니다 예컨대, 높은 곳에서 느끼는 어

어지럼증은 대부분 귀에 있는 전정기관이라고 하는 곳의 이상으로 생기는

곳곳에서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몽골 사람들은 어떤 기념일을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대부분 ’주위가 벙벙 돈다는 표현을 하게 되고、 이러

그냥 지나는 법이 없다 세계 여성의 날’은 곧 ‘어 머니의 날’이라는

한 진정기관의 이%}이 아닌 어지럼증을 경우에는 내 자신이 돈다 던자 머릿

의미도 있기 때문에, 집안에서 나이가 많은 여성에게도 인사치레를

속에서 벙벙 도는 것 같다 등과 같은 표현을 하게 되거나, ’물위에 떠 있는 것 같다,1눈앞이 아찔하다’라는 어지럼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증

해야 <'>~는 것이 예의이다. 강추위 속에 생회를 재배할 수 없었던

상 자체는 환자마다 호소하는 증상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증상만으료는 정

때에는 장미로 된 조화 한 다발을 알록달록한 포장지에 싸서

확히 어떤 어지럼증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단순히 귀의 문제라면 그나마 다

작은 기념품과 함께 선물핸 했는데 요혐1는 한 송이에

행이지만, 가끔 어지럼증이 뇌의 문제를 시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어지

1.5 달러나

럼증을 가볍게 여기고 넘어가서는 안 될니다

되는 장미꽃을 바구니로도 만들어 선물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어지럼증이 발생하띤, 단순히 어지럼증I안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구둑 오한,

발한, 손저림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어떨 때는 마비 증상과 말의 어눌

정년들 λ에에는사랑을 고백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가족탬겐 남편이 하루 종일 집안일을 하며 아내를 기쁘게 해주는 날로

인식되어 있다 백화점과 기념품가게, 꽃집 앞에서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을 보니 한편 눈푸신 몽골의 경제 성장과 사람들의 정서적

변화가 한 눈에 들어오는 듯하다 아직도 밖은 영하 10도를 넘나들지만,

장미 꽃다발을 든 손들은 영상 10도가 넘어가는 몽골의 시내이다. 댐

함도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가벼운 두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지럼증의 원인을 정확히 알려면, 병원에서 눈의 움직임을 검사히는 안진 검사를 해야 해1만, 선교지에서 이러한 안진검사를 받는 것은 매우 이렵습

니다. 따라서 증상으로 가장 좋은 감별법은 어지럼증의 지속 시간이 얼마인 가 하는 것을 따4각히는 것입니다 만썩1 어지럼증이 수초에서 수십 초 지속 되면서 공l::<J히 어지럽다연, 이것은 ‘%샘돌발성체위성현훈’ 이라고 히는 귀의

문제일 기능성이 높고 수 시간 이내로 지속되면 ‘메나에르 병’이라고 하는 귀 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어지럼증이 수 분에서 한 시간 이내 로 지속 된다연 ‘일과성 뇌허혈’과 같은 뇌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지럼증이 수 일간 지속된다면 전정신정염과 같은 귀의 문제일 수도 있지 만 뇌경색과 같은 뇌의 문재일 수도 있습니다, 뇌의 문제로 생각되는 어지럼 증은 뇌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합니마 고혈압이나 당뇨를 가지고 있는 환자가 어지럼증을 오랫동안 호소하거나 어지럼증과 함께 말이 어눌해 지거나 한쪽

으로 마벼가 오는 증싱이 있다면 뇌의 문제를 강력히 시사하는 것일 수 있으 므로 반드시 머리에 대한 검시를 해야합니다

다음 시간에 계속해서 어지럼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l2'B

.이석(가정의학과) ? •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광명 성애병윈 가정의학과 의사로 채직 중에 있다 대학생 선교

!

단제인 대M대학선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의도순 복음교회집사이다

‘여성의 날’ 을 맞아 꽃을 준비 하는 몽골인들 「네 몽은 성전이 라」 는 선교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몽골 특파원 /

봐봐 선교새pear0691@hanmai(net)

사억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적 문제 및 건강관리,

건강문제 등이 있다연 rockmed@naver.c。m 으로 보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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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매주주일아칩 ,주일학교사역을나간다 우리가

1주님 , 이사태를어찌합니까?도대체이나라아이

가는 곳에는 대략 30명 정도가 모이지만 지난 주 같

들은 왜 이런 거에요? 다람쥐처럼 뛰어 다니는 아이

이 재미난게임을했을때는폭발적으로아이들이 늘

들을 잡으러 다니다화가머리 꼭대기 까지 오르면

어나고 마을에 무슨 행사라도 있을라치 면 열 영 남짓

늘 기도가 한숨이 되어 버린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의 아이들이 전부다. 아이들 사진을 붙인 이름표를

빙그레 웃으시면서 마음속에 하시는 말씀이 1너도 그

챙기고,건반과찬양가사집 , 성경공부책그리고아

랬단다 단지아이들일뿐이잖니| ’ 아마도나는나이

이들이 열광하는 한 움큼의 사탕을 주머니에 담고 나

는 어른일지 몰라도 주님 앞에서 이리 저리 망둥이처

서 차에 오르며 기도한다 1주님 , 오늘은 제발 아이들

럼 내 맘대로 헤엄치는 누구보다 골치 아픈 아이일

이 암전히 예배드리게 해주세요 ' 일주일 만에 이루

거라는 생각이 든다 고작 떠드는 아이들 앞에서 분

어지는 아이들과의 해후는 언제나 시끌벅적. 이산

을 내고야 마는 내가선교지에서 어떻게 주님을 알릴

가족 상봄이라도 한 듯이 얼싸안고 ” Long time no

수 있을까? 마음 한구석에 싼해 온다 갈치 눈을 하고

see! ”를 외친다‘

서 현 지어로 시비를 거는 사춘기 소녀와 한국어로 장 난섞인 말싸움 (?) 을하는여유를부리며 이제는조

그러나 이제는 안다. 해맑게 인사하던 아이들의 천

금 감사하는 방법을 배운다 아이들이 내 머리를 잡

진함은 여기까지 라는 걸 , 적게는 너 랫살에서 많게

아 당겨도 , 손바닥으로 이마를 가격해도 , 엉덩이로

는 열 예닐곱 한국과는 또 다른 아이들의 반란이 시

허리 를 톡톡 쳐도 . 이 아이들로 영광 밭으실 하나님

작된다. 어린 아이들은 앞뒤로 뛰고, 울고 , 큰 아이들

을 샘각하면 입가에 잃은 미 소가 번진다 ’그래도 , 주

은장난치고웃고 거기에 이제 막사춘기를겪는여

님 . 다음 주맨 조금만 더 암전한 은사를 아이들에게

자 아이들은 반항기 가득한 시선으로 기회를 노린다.

내려주시길 / 돼 글/ 남아공 송은혜 (flyseh@ha「i mail.n et) 객 원 기자 ※송은혜 기 자는 현재 언어연 수 및 단기 몽사자로 남아공에 머 물고 있다

월간 r한국인선굳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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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월간 한국인선교써1 후원금을 보내주시끄} 희%녕씨는 분들은 개 인수표의 수취인 난에 KOR돼N MIS.SJONARY로 기록 해 주셔서 아래의주소로보내주시 띤감사하겠습니 다,

• 주소 1806 Morning Canyon Rd. Diamond 벼r, Ca91765

• 전화 213-270- 3691/ (잊)<))9 1 2 9104

인천 남동구구월 2동 70-ffj 대성빌라에 집 5채가 1m년부터 있습 니다 또한서울 신수동에완룸 해}를없X만원전세로 얻었습니다. 그리고 2011 년 l 월까지 모아진 헌금은 이래의 헌금을 포힘해서 일백육십만이천칠백시십원(1 ,602, 7때)입니다 3월 쉴터건축도우미 • 홍철 l 쉴터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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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열방을품어주세요! @ 이다윗/이안나 C국 선교사

@ 원인규/펀미선(찬양, 찬송) 필리핀 선교사

1 가정교회 지도자 신학훈련을 통해 지도자들이 목회자적

1. 비야호 산족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음악교육을 위한 악

인 사영감을 가질 수 있도록

2 현지에서 파송된 현 지인 선교사 4가정이 사명을 잘 감 다하 C그 ε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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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로 까λ--'」 -「

기가 마련되어지도록

2. 전분공장 프로젝트가 잘 이루어져 잠빌레스 지역 주민 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해 결되어지도록

3. 현지 지도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현지 가정 신학교의 운영에 팔요한 재정과 교수진 확보를 위해서

3. 리빠이 딩인 지역에 교회가 세워지도록 4. 가족들의 영, 육간의 강건힘을 위하여

@ 박서진/초|정화 태국 선교사 1. 매주 토요일 저덕 촉,엑 ‘온 형 제와 성경공부를 하고 있

•@~ 듬틀를김텀를든얄fJL-:11‘·

는데 모임을 통해 서 이들의 신앙이 성경말씀에 뿌리 를 갚이 내리도록

2. 3∼5월까지 모든 학교들이 방학에 들어가는데 집에 돌 아가는 학생들이 있는 곳에서 매일 주님과 동행하는 삶 을 살아가도록

3‘ 동역자인 젠다 전도사의 부친이 병원에 있는데 가족들 에게 힘을 주시고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4. 단기 팀을 통해 뿌려진 복음의 씨앗을 통해 풍성한 열 매

1. 피해지역의 가족과 삶의 기브멸 잃은 일본인들을 위로하시고 다시 저들을 일으켜 세워주시도록

2.

지진으로 인한 더 이상의 피해를 믿H가주시고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3. 일본 민족을 긍홀히 여객주셔서 이들의 영혼과 육 신이 하나님 묘뻐|서 참된 평요틸 누리도록

를 거두도록

피리불면 춤을 ... • 효택위기관리재단 주최 ‘선교새개발NG이 위기관리 교육 세미나’ 재외 국민들의 안전한사역과활동을돕기 위해 창립된 한국위기관리재단 (2011ι24 외교통상부둥록허가)은선교와사역현장에서 일 어나고 있는

각양각색의 위기 사례들을각계 전문가들이 수집 분석 발표함으료한국세 계선교와개발현장의 실상을정확히 진단해 보고현장사역자들의 논의를 통하여 새로운대안을모색하는장을마련하였습니다.

; 노량진교회 기념관 401호 (02-814-3425, 동작구 본동 10-32) -일 시 : 2011 년 04월 25 일(월) AM. 9 :00 ∼ P. M. 6 :00

월간 「한국인선교사」 2010 년 합본집 발간

20 10년 월간지를 〈합본집〉으로

장 소

만나보세요

구입문의

상 ; 안식년 선교사/선교단체(개발 NGO)

위기관리팀장/따송교회 선교담당사역자 -참가비 : 20,αU원 (입금처 ; 국민은행, 993101-01-18잃80, (사)한국위기관리재단) -접수처 : 02-855-2982, 070-4247-2982, 070-8260-2982 (오선영 간사)

월간 한국인선교사

02 2268 6636 (안세 혁 간사)

-- 세계 20 여개국순회 “사랑의 터치 선교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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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E보」이녁

o 〈 」-릎口 키 F→-

그 러 고 눈무 E

지진이 생겨 어려움이 있나 보다 했다. 그리고는 귀에 익숙했던 ’센다이! 센다이!’가 자꾸 들려오자 처남네가생각이 나고 연락이 안 되니 덜킥’ 걱정이 시작되었다.

YTN 뉴스를 통해 보는 현실에 아내는 수 십 번의 한숨소리를낸다.

-

그런데 시간이 가고 몇 날이 지나가면서

사람들의 고통과 한숨, 경악과 절망이 크고 김게 내쉬어지는 것을 보먼서 편안힘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핏줄 하나의 안전만 생ζh하고 안도했던 순죠버| 부끄럽기만하다.

느헤미야, 페르시아에서 나름 띄녁하게 살던 그는 예루살램의 황펴|함을 보고 슬피 울며 그 어려움의 현장으로 달려갔는데 혹여 그가 이 자리에 있다면

’일본의 갚은 슬픔과 눈물은 나의 부족에서 온 것입니다.’라고 고백하며 그 고통 받는 사람들 편에 있을 것 같다.

“주님! 일본을살리소서 위로하소서

도우소서”

tmrsa123(항1otmail.com

5ound

처음에는 뭔가 뭔지 몰랐다.

하나님꺼| ’펑펑 통콕하면서

글」조성수 남아공 선교사, 본지편집인

h쉰

81


인j 2011 5

월호

요즘은 매일 비까 옹다. 그갯도 아주 많"I ... 녁붐에 누렇바 라들어 7~ 던 잔디들야 초록으로 변해7~고 더위와 언지에 힘껴워하던 나우들도 생,1 를 되찾는 껏 갇아 보,1 까 창좋다.

~

요늘응, 요후에 창사 비가 주충하고 해1r 비치는동안에

쌍을 내셔 아내와함께 헛밭을 1r꾸었다. 땅。! 촉촉oJ 젖어 있,1 에 씨도 뿌리고

그동안플라스되 롱에 마리 싱어셔 예쁘꺼l 자라난 새싹 채소들도 밭으로 옮껴 성었다.

도사에셔 자란 탓에 밭일을 하는껏이 쉰지는 않지만 몇 달 후에 맛있는 열매를 꺼투어 억을 껏을 생각하면 언제나 마응이 ,1 쁘다, 。! 마음야 공 션교사1r 가져야 할 마음이란 생각도 합께 하연셔 •

글- 꾀홍일 (hij G952@gmail. com) 케냐 년교사 알려스르- 갑운영 (lewis121 2@naver. com)

'ill


한국인선교사 2011.5 1995년 3월에 장간한 r한국인선교사」 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교사의 삶과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을 통하여 효H국 쿄회의 선교 역사로 기록하고자 발행하는 선교전문잡지 로서, 선교사님들께 무료잭자 보내기와 선교사님들을 위한 쉽터 운영을 하고 있다

, 짜임과스멈

한 컷 이야기 | 우간다 이헌도 선교사

면집장 김종남

빌행인 성기호 떤집인 조성수권친오

집 신훤재

묘지일러스트 김은영

-- 비추소서 | 일본 이근배 선교사

객원기자 송은헤

:J 러브스토리 r 필리핀 이명수 · 노기숙 선교사

이시징 서좌원 행

정 인세학

미국팀징 이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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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르포/선교지건강상식

기。배「이씨 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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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허

편:AjTong I A국 최선 선교사 · 김한별,은별 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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φ 선교현장 이야기 | 중국 곽동원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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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연재] I MK교육바람샘의 줄탁동새|젠|@同|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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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이시 권오기 권희숙 김님현 김석주

통권 162호

1995 년 2월 6일 둥록 등록번호라 7036호 20 11 년 5월 1 일 발행

~ 좌충우돌 선교체험기/후원안내

서 울시 중앙우제국 사서 함 5998호

~ 71도수칩/피리불먼 춤을

E mai l kormi @kormi.nel Homepage http ://www.kormi.net 대 표진화 02 2268 6636 팩스 02 2268 6346

야 선교사으| 소래 조성수 선교사

월간 r한국인선교사」 는 도서잡지 윤리실천강령을 준수합니다

@ 푸르른 초목의 싱그러움이 마음을 상쾌하게 하는 5월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의 손길일 띨요한 이들에게 값 없이 받은 주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는 월간 효댁인선교사 가

message

족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한 영혼을 위해 귀한 사역을 감E「하는 선교사들을 위한 아름다운 만남과 위로의 시간, 감 사와 나눔의 잔치인 제6회 〈선교잔치〉가 1 믿!2일 「강원도 여행」 으로 개최될니다‘ 아름다문 자언을 벗 삼아 나눔과 교제, 위로와 격 려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선교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H선착순 마감예정)

l 일시‘ 2011 년 7월4일(월)∼5일(호” 1박얻일 l 장소 강원도 영월 l 문의 월간효벅인선교사 (02 킹없c-6636 korrn@<。「매,ret)

@ 〈선교카페〉의 새로운 방흔F을 위해 월간 효벅인선교사 가족 분들의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립 니다

l 흐같UJ[f펙는용객야~~n늠틀콕윌 I &나설!;센.-

>>>

선교사님들의 평 범하지만 솔직, 담백 한 글을 모집 합 니다.

채택되신 문들께는 소정의 선물이 전달됩 니다‘ 적극적인 잠여 부탁드려요∼ -참여주제 ; 〈러브스토리 〉〈펀 지T。ng )( 선교현장이야기 〉〈선교지르포〉 등 -방

rebekashin@empal.com OI 나 k。「mi@k。 rmi . net 로 잠여의사를 보내주시먼 자세한 설명 을 드립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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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변한 유치원도, 주일학교도 찾아보기 힘든 이곳 우간다! 세계에서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한 사역이 많이 부족하다.

이제 곧 아내와 함께 주일학교와 유치원 교육을 위한 일을 시작할 것이다. 사진은 즉석에서 주일학교를 인도하는 아내의 모습. 그들의 전형적인 초가집과 나무그늘을 교실삼아, 찾아온 동네 아이들에게 찬앙을 가르치고 있다. 비록 신발도 신지 못하는 환경의 아이들이지만

예수님 안에서 커다란 꿈과 소망을 가지고 마음만은 큰 부자로 성장하길 기도한다. 돼

사진과 글/ 01 헌도(hazinsa@hanmail.net) 우간다 선교사

!((_


-를• -=·같~~-

를큼좋 았으 i!12.t 흘길볼 c~l 。•Ji!! 3월 11 일 금요일 오후 2시 짜분 진도 9의 강진이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했 다. 강진의 여파로몰아닥친 쓰나미에 수많은 인명 피해를 냈고, 정신을가다 듬을틈도 없이 원전 방시능유출과수백 번의 여진으로 인해 아직까지 일본

은불안과공포에싸여있다 이러한때에 일본센다이 지역에서 그곳의 영혼을 위로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근배 선교사(GMS소속/김포제일교회 파송)를만나 일본선교에 관한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일본선교의 계기는?

A: 일본은복음화율도, 선교사도 생각보다 적습니다. 우리나라보다복음이 훨씬 먼저 들어갔지만 아직까지 복음화율이 l o/o도 채 되지 않지요. 저 역시 처 음엔 일본선교에 무관심 했습니다. 신학교 때 일본목사님 한분이 세미나를 했는데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게 됐아요. 그러나 주변 사람들이 오히려 말리더 군요. 저 역시 학교를 졸업하고한국에서 목회를 하다보니 마음이 조금씩 식

어갔어요. 그 즈음 아내를 만났어요. 아내는 일찍부터 일본 선교에 헌신한사 람이었습니다 아내의 기도와독려로 다시 일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단기

선교를 오가면서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이 있다는 것을깨달았습니다. 지 금 일본에 필요한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선교사’란생각이 들었어요. 교회는 많이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분명히 하실 일이 있다는 것을 믿고 일본 선 교를 결심하였습니다 Q : 처음부딪혀 본일본에서의 선교는어떠했나요?

A: 처음에는오사카에서 한인목회와 일본어 공부를했어요. 그러나 저는 일 본인들을 대상으로 선교를하고자했기 때문에 일본인들과접촉점을삼을수 있는강의, 한국어 강좌등을 열곤 했지요. 5년 후 일본교단의 권유로 ‘센다이 ’

를사역지로정하고그곳으로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지진으로 피해를 많이 입은센다이 지역은일본에서도교회가가장적은곳이고전도하기 힘든

곳입니다 선교사도거의 없지요. 그러한 곳에 정착해서 사역을 하자니 처음에 는실수도 많았어요. 나의 열정과그들에 대한안타까움이 지나쳐서 그들을 먼 저 이해하기 보다는 많은 것을 요구했던 것 같아요. 변호}를 두려워하고 전통을 유지하길 원하는그들에게 새로운것을많이 경험하게 해 주고 싶었던거죠. 이 제는 저도, 일본 성도들도 조금씩 서로를 이해해요. 지꾸 경험하다 보니 그들 역시새로운시도가좋은점도많다는것을 느끼게되어도전에대한두려움

이 차츰사랴지는 것 같아요. 저 역시 요구하기 보다는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 하고그들 스스로할수 있도록길을 마련해 주고 있고요.

Revival in Japan

I


흩.-

대지진의 재앙이 남기고 간 흔적 위에 일본인들이 서 있다 (사진출처 ; 노컷뉴스)

일몬인성도들의교제

일본교회예배모습


앗1ine on me

--0 Q: 일본선교의 가장어려운점은무엇인가요?

위기에서 예수를 믿는다고 결단하고공표하는것은 대

A: 첫 번째는 일본인들은 인간의 지 ( 9;[1),정 GE ), 의

단한용기와믿음이 필요합니다.사실 일본인들은교

(義 )부분에서 지적인부분이 발달한것같아요. 성경

회를부정적으로 보는 시 각이 많아요, 여호와의 증인,

말씀을믿음으로받아들여야하는부분이 있는데스스

통일교 등 이단들이 갚이 뿌리박혀 있고 좋지 않은 영

로 이해하지 못하면 받아들이지를 않죠. 머리 로 먼저

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개신교도 다 같은 것 이 라고

판단하고 머리로 받아들여요. 그래서 믿음이 뿌리박히

오해하고 있어요. 참안타깝습니다.

기가쉽지 않은 것 같아요 하나님 말씀은 믿음으로받

이렇게 일본그리스도인들은가족 내에서,사회생활

아들일 때 이해되는 것이 더 많기 때문이죠. 두 번째는

내에서 상상할수 없는 외롭고 힘든 신앙적인 싸움이

일본을 지배하는문화중 ‘협동’ 이 있어요.공동체에서

많아요. 자기 혼자고독하게 믿음을 지키고 있죠. 그러

돌출 행동을 한다거나융화되지 못하면 ‘이지매’를당

나 하나님께서 가장 기쁘게 보시는 것은 이 가운데서

하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지요. 예수를 믿는다는 고백

지켜가는 이 들의 믿음입니다. 쉽 게 뜨거워지고 쉽 게

자체가 이들에게는 돌출행동 이예요. 이런 사회적 분

꺼지는믿음이아니라힘들지만변함없이꾸준히하나

어린이주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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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앗1ine on me

지금 일본에 필요한 것은 위로과 섬김, 그리고 기도입니다

님께 나아와 애통해 하며 기도히는 믿음。1 이들의 가

계기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 지진으로 식량난과 식

장큰신앙의무기가아닐까합니다.

수난에 정신적인 고통까지 겪다보니 작은도움에도 진

심으로감사를전하고교회와성도탬 대한고마움도 Q : 이번 일본대지진이 일본선교에 미지는 영향은 무엇인 가요?

A: 일본에 지진이 금요일에 있었고 이틀 후 주일 에 배를 드렸어요. 지진 때문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어서 기존처럼 예배를 드릴 수는 없었지요. 예배 중에 일본

표하고 있어요. 일본의 가장큰위기이지만선교의 가

장큰계기가될것이라고믿습니다. Q: 한국 교회와성도들어l계 당부하고 싶은 것과 기도제목 으?

‘- -

인 장로님이 이러한 기도를 하더군요. “하나님 , 일본

A: 일본선교는쉽지 않습니다. 영적 전쟁이 어느곳

사람들이 복음을받아들이지 않고완악했던 것을용서

보다 심한곳이라고 생각해요. 한국국민들과교회에

해 주십시오.” 일본성도들은 일본을향한하나님의 계

서 일본지진피해를톱기 위한구호활동을적극적으로

획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하고

벌이며도움을주는시점에독도문제가발생한것도

있어요. 일본이 하나님께 돌아올 기회라고 말하기도

우연이 아닙니다. 복음의 통로를 적극적으로 막는 것

합니다. 이번 지진을계기로센다이 지역의 모든교회

이지요. 기도하는사람들은이러한외부환경에흔들

들이 연합하여함께구호활동을벌이고봉사를하고

리지 말고 지속적으로 일본을 위해 기도하며 도움을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다가가고섬기는 것이

주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지요. 복음의 수용성이 가장 저조한 센다이 지역도 이

일본에복음을전해야하는지금,더많은기도와섬김

러한자연의 위엄 앞에 변화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

이 필요합니다. 일본에 더 이상의 지진 피해가 발생하

다.지진이후열린기도회가처음에 5명으로시작했는

지 않도록, 방사능문제가잘해결되도록, 일본인들의

데점차늘어나지금은 50명이넘게참여하고있고,교

상한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고통에서 자유하게 될

회 입구에 놓아두는 전도지가줄어들지 않고 항상 그

수 있도록, 그리고 일본땅에 진정한부흥이 임하도록

대로였는데 지금은갖다놓으면 모두가져가서 일주일

기도를부탁드립니다. 돼

만에 없어집 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이 연약해져 있고 하나님을찾는다는 것이지요. 부족함을 느끼지

못히는 일본인들은 스스로 하나님 앞에 나올수 있는

취재 및 글/ 신훤재(k。rmi@k。「mi . net) 기자


---

Love

jt'f장증 그요l κF흑f

5tor냐

하면서 따끔한충고를했다 “어렸을땐농담이나장난으로 넘어갈 수있지만이제는서강}어른이 되었기 때문에 말한마디에도신중

해야하고 책임 있는 말을해야하는 거야. 그러니, 이제는 더 이상

결혼 16년차인 지금도 신혼의 감정으로 지내는우리부부는 14살

그렇게 농담하;;z1 마 주위의 시선도 있고, 서로의 입장도 있으니까!”

딸, 12살아들과함께 친구처럼, 인생의 선후배처럼 그렇게 살아가

그렇게 밀고당기면서 시간은더 흘러가고내 나이가어느새 서른한

고 있다. 요즘들어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아들, 딸들은우리에게

살이되었다

왜 이렇게 결혼을늦게 해서 자기들을늦게 낳았냐고묻기도한다. 14년의 세월을보내면서 한결같은마음을보여주는그의 사랑에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이사한집에서 교회까지 거리가 너무

나도 서서히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고, 결국그 지극한마음과사랑

멀어 집 근처로교회를옮겼다.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지금의

에 결혼을결심하였다 하지만아버지는내가계속신학을공부하면

남편은새로 다니게 된 그작은교회에서 나를 처음본순간부터

서 목회자와결혼하기를 원하여 완강하게 반대하였고불교집안인

마엠 두고하나님께 기도했다고한다. 그리고나의 꿈。l 선교사임

그의 기족역시 종교가다른사람이 집안에들어오면풍파가일어난

을알고는나와의 결혼을위해 선교사가되기로서원하고 영어공부

다며 반대하였다. 오직 엄마만하나님을믿는믿음과니를생각하는

에 열심을 내었다고 한다 3살 연하인 그는 내게 와 “내가 커서 결혼

마음o] 변함없는청년이란이유로결혼을 승낙하였다. 내가결혼을

을한다면 그 대상은바로 내 앞에 있는사람일거얘’라면서 한번도

결심하고 엄마에게 말씀드렸을 때 엄마는우리 두사람의 손을

나를 ‘누나’라고부르지 않았다. 나는그의 말을그냥흘려들었고 열

꼭붙잡고기도하였다.아무도원치않는결혼이지만,하나님의

다섯살청소년의 풋사랑의 대상이 되었다는것이 기분좋으면서도

돗이고우리 둘이 마음이 맞는다면 그것으로 되었다면서 엄마가증

불교집안에서 자란그를결혼장대로생각하지는않았다

인이 되고주례도설 마음이 있으니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쳐와도

하나님만을의지하고 이겨내라는말씀을해주었다. 우리는그렇게 역러 번익 프러포즈에도 아무런 반응을보이지 않자그는 나를

엄마의 기도가운데 모아진돈 10만원으로결혼식을준비했다

떠난듯했고 나는그를중보기도 대상으로만 여겼다. 그러던 어느

하나님은 결혼식 당일이 되어서야우리를측은히 여기는마음을

날, 멋있는청년이 되어 다시 나타나정식으로프러포즈를 하는그

아버지와시아버지에게 주셨는지 두분을 비롯하여 하나님이 보내

의 말에 난드디어 흔들리기 시적P하였다. “그거 기억해?내가오래

주신 이름도알수 없는수많은하객들속에서 하나님 앞에 결혼예

전, 나중에 커서 결혼해 달라고했을때 스물여닮 살이 될 때까지 결

배를드렸다

혼하지 않으면 그때 가서 생각해보겠다고한빨 내 나이가스물다

섯살됐으니까전도사님은스물여닮 살, 그러니 이제는 대답을해

그리고지금우리는필리핀 일로일로에 있다주님의 일을행복과

감사함가운데 감당하면서---- 돼

야하지 않아? 그리고 선교도 나7야하잖아 안그래?” 어디서부터 나오는지 알수 없는그의 자신감에 위축이 된 나는애써 태연한척

love

행복한 이영수, 노기숙 선교사와

두 자녀

글/ 노7 1숙-01<sk52잊빼nrnail쩌) 필리핀 선교사


Education ta/ k I 11 획 연재 L

첫 이야기,

MK=KM

얼마 전 때l스트(KAJSTI에서 일어난학생과교수의 연이

를.M이를 위한학교가곳곳에 생겼고, 또 앞으로 개교를준비 하고 있다는소석이 간간히 들리고 있지만전 세계 169개국

에 파송된 20,84D명(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 자료,

Killers’

2010년 1 월)의 10,433명의 한국인 선교사자녀를 위한교육

Advanced Institute of Stupid Technol엠’라고 풍자한 조국 교

을 감당하기에는 턱없。l 부족합니다. 1980년대부터 본격적

수의트윗을두고한동안논란이일었습니다.우리나라에서

으로 시작된 한국의 해외 선교사역이 이제는온 세계 교회

가장똑똑한영재들만모여 있는그곳에들어가기만하면

가 주목할 만큼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이제는

은 자살에 대해 ‘살인자들의 멍청한 기술연구원

여의주를품고하늘로비상할줄알았는데그게아니었나

MK를 위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교회와 기독

봅니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와 다름 아닌 학별에 따른 무시

교학교,그리고기독교사가고민해야할때입니다.해외파

무시한계급제가 이 땅에 존재합니다. 모두가히늘(SKY)에

송선교사들의 %%가 30∼40대로자녀 교육문제에 제일 민

올라가기 위해 여의주는아니더라도용의 꼬리를잡기 위해

감한 때입니다. 따라서 자녀의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입시에목을맴니다.때로는이땅의지긋지긋한교육

정작선교가 펼요한오지보다는국제학교를보내기 쉬운 대

문제로부터 벗어나고싶어 조기 유학을보내거나이예 이민

도시 선교 사역을 갈수록 선호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학

을 떠나기도합니다.

비가만만치 않기 때문에 결국 선교비가 외국의 국제학교로

그런데 교육에 관한오늘날의 이런 풍경으로부터 교회는 자유로운가요? 피 말리는무한경쟁의 세속적 가치관으로부

흘러들어가는꼴이됩 니다.이는중장기적으로 한국선교 에결코보탬이되지않습나다.

터 홀로고고하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감당해야할미션을 수행하고 있을까요? 여기 마냥웃어넘길 수만 없는씁쓸한

자! 그렇다면 이제 MK를 위한 교육문제, 어떻게 풀어가 야 하나요? MK를 위한 교육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서는

이야기가있습니다‘ “권사님 어떻게 아들을 S대에 보내셨어요? 비결 좀가르쳐

이미 많은논의들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새삼반복하지

주세요n “비법은 간단해요. 나는 매일 새벽기도에 나갔고

는 않겠습니다. MK=KM, 풀어서 다시 쓰면 Missionary

아들은교회갈시간에도열심히학원갔어요. 그랬더니합

Kids는 Korean Missionary입니다. 한국인선교사의 자녀들

격할수있었어요,집사님도우리처럼 역할분담을해보세

또한선교한국으로서 다음세대에 귀하게 쓰임 받을한국인

요.”

선교사라고생각합니다.어느때보다도 그들을위한관심

이미 교회학교의 학생 수는 고학년이 될수록줄어들고 있

고 그렇게 입시에 매여 몇 년간교회를 떠난학생은 청년이

과사랑과지원이 필요한때입니다.

앞으로 연재되는줄탁통시(때際同時, 병아리가알에서 나오

되어도 교회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결국 이대로 가면 다음

기 위해서는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한다는

세대 한국교회는 저 유럽 교회처럼 회칠한무덤이 될 수도

돗}를통해 한국인선교캘에게 자녀 교육을 위한실제적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교회를중심으로 기독교학교 운동이 점차

구체적인 이야기들을들려주고싶습니다. 이제 MK를 위한줄

확산되고 있는것은고무적인 일입니다.

탁동시의교육이야끼가시작됩나다. 댐 글/ 바람샘 에>l'.lnSarg k3I형경πiail.corn

그런데 어느 학원을 보내면 좋을까라는 평범한 엄마들이

http://www.facebook.com/baramsam

갖는 최소한의 고민도 해볼 수 없는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 는 선교사와 그 자녀들을 위한 교육에 대해서는 여전히 무 관심합니다 . 물론 선교사 자녀 (Missionary

.·“‘·‘--------

※ 한 때 월간 「한국인선교사」 편집 장으로 섬긴 적이 있었던 바람샘은 서

Kids, 이하

울에 있는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10년 넘게 국어교시로 근무하던 중 하

---

-‘---

솔 바람샘

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분당에 있는 기 독대안학교 설립에 참여했으며 「교육 을바꾸는사람들」 사무국장을 지냈고 현재는 잠실교회 기독교학교연구소를 섬기고 있는 교육전문가로서 다음 세 대를 위한 기독교학교운동에 남다른 비전이있다.

.... ......... ··-················


Field mi55ion

서.,

5to띠

선교샤란이름뒤에 배가할수있는일이란 비닐하우스 자재가 입하 되어 미국에서 가져옹

다행히 전임 선교사의 노력으로 어렵게 복막 투석

화초 씨앗도 파종 하였는데 다행히 발아율이 좋아 서 재배 농가의 빅토르와 랴리사가 희망에 부풀어

액을 구할 길이 열려 생명을 연장하며 살아가고 있

있고 고려인 가정들도 마음을 가다듬으며 새로운

는데 그약을구할수 있는곳이 우리가사는곳에 서 차로 11시간 7바 하는 하바롭스크라는 도시입

각오로 올해 농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험도 없

니다 남편의 건강이 이렇다 보니 아내 리타 혼자

이 갑자기 추진된 현장 투입이라 잘 해야 한다는

중국시장에서 점원으로 일을 하여 생계를 꾸려가고

의욕이 넘쳐 좌충우돌 어려움도 많았지만 여러 선

있습니다. 선교사들과 리타는 두 달에 한 번씩 하바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제 차츰 안정권에

롭스크로 복막 투석액을 구하러 갑니다. 이들을 보

접어들고있습니다.

내고난 뒤 신블릿은”두달 연장될 내 목숨을 위 해 장거리 운전을 떠난 선교사님들의 안전을 위하

신블핫이란 형제가 저희 곁에 있습니다. 49세의

여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기도 밖에 없습니다.”

고려얀이며, 아내와 두 딸을 둔 형제이지요. 우리

라고 말합니다. 끝없는 어둠 속을 밤새도록 달려

단체의 도움으로 영농센터에서 토마토 농사를 지으

새벽에 하바롭스크 병원 뒤뜰에 도착하면 차안에서

며 살아가고 있는데 2년 전 당뇨병 약을 잘못 처방

서너 시간 새우잠을 자며 병원 문이 열릴 때 까지

받아 시한부를 선고 받고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기다렸다가 병원에서 주는 약을 차에 싣고 떠납니

“ ,,


Field mi55ion

5tor니

.}-

다. 또 오는 길에 같은 약을 사용하다 세상을 떠난

라 예상 한 것은 아니지만 이들의 삶을 만지면 만

환자나 다른 합병증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가 사용

질수록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하고 남은 약을 수거하기도 합니다. 더 이상 차에

몸으로라도 도움을 주고 싶은데 이제 내 나이도

공간이 없을 때까지 한 상자라도 더 실으려는 리타

2년 후면 환갑 입니다. 필터를 간지 한 달이면 정수

의 모습이 눈물겹습니다. 올 때와는 달리 단조롭지

기 필터가 녹슨 쇠기둥으로 변하는 열악한 상수도

만 넓은 평원과 러시아 특유의 문OJ'-을 한 낡은 고

와 5개월 이상 지속되는 긴 추위와 인생사 고생을

옥들이 그림엽서처럼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을

흡연으로 달래느라 온 몸이 망가진 이들에게 그래

지나노라면 옛날 어릴 적 외갓집에 가는 착각에 빠

도 해야 할 말이 우리 죄를 대속하시고 십자가에

집니다. 어둠이 김어가는 미하일로프카에 도착하니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 믿고 의지하면 좋은 내일이

신블핫이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복막 투석

반드시 온다는 그 말 외에는 없습니다.

액을 신블핫 방에 들여놓고 헤어져 집에 돌아오니

아내가 청국장 찌개를 끓여놓고 나를 기다리고 있

이제 농가들이 부잔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집

었습니다. 아직 3년차 선교사지만 날이 갈수록 내

집마다 햇빛 드는 창가엔 토마토 어린 싹이 돋아나

가 너무 ‘선교사’란 이름을 낭만적으로 생각하지 않

고 찢어진 비닐을 재정비 하여 봄 농사 준비를 하

았던가 돌아보게 될니다.

고 있지요. 봄이 오면 더 많은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돼

하루하루 삶이 고통스러운 이들에게 예수의 이 름으로 힘을 얻으라 하면 모두 손들고 달려 나오리

글/ 곽동원(icaruskwak@g「nail.com) 러시아 선교사

D 영농 지원 농가

※곽동원 선교사는 GMP America 소속으로 남가주사랑의교회로부터 러시아 언해주로 파

2 꽃종묘장

송 받았다- 영농기술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면서 비닐하우스 무상임대, 영농 교육연수,

~ 화휘|재배를 하는 곽동원 선교사

조경수목 묘목 시험 재배 등을 통해 고려인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영농, 원예 외에도 문

• 곽동원, 곽진희 선교사 부부

화, 정소년 사역의 부흥을 꿈꾸며 선교를 하고 있다.


-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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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밤에|꺼|

엄마, 나는 빵집에서 살고 싶어. 우리 가족이 모

엄마 한별이에요- 저는 엄마한테 감사한 일이

두 빵집에서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 . 왜냐하면 빵

많아요. 우리한테 먹고 싶은 것도 사주시고 우리

집은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와 같이 놀아주시고 또 놀이터에서 그네도 밀어

나는 엄마, 아빠한테 혼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주셔서 감사해요. 또 우리가 잘못 했을 때도 용

내가 잘못 해도 참아 주세요∼ 내가 세상에서 제

서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번에 비밀 일기장을 사

일 사랑하는 분은 하나님이고 그 다음은 엄마,

아빠예요. 언니도 사료f해요. 엄마한테 말하고 싶은 것은 이제는 이사를 다니지 않았으먼 좋겠어요. 제가 녀무 힘들어요.

주셔서 감사하고요. 하지만 엄마한테 바라는 것이 하나 있어요. 99센트 마트에서 파는 목걸이를 사

주세요. 가은이 언니도 가지고 있거든요. 또 엄마 한테 고백하는 것은 제가 동생을 때리고 엄마한 테 거짓말을 했던

사랑하는한비가

것을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

빨리 한국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엄마를 사랑하는 한별이가

감1'lo ltt- it에 l에 l꺼| 한별이와 한비가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하나님의 일을 위해 언제든지 자기 집을 버리고

우리의 형편을 판단할 나이가 되었다는 생각이

떠나는 것- 이런 엄마의 답장을 지금은 너희가

드는구나. 우리

가족의 삶은 나그네라고 엄마는

이해할 수 없겠지만 한별이와 한비가 성인이 되

생각한다. 집도 없이 목적을 항해 살아가는 나그

고 자기 삶을 선택할 수 있게 될 때 엄마의 답

네|

장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한별이가 일곱 살 이었을 때 엄마한테 물었

지? “엄마, 나는 커서 한국에서 살아? A국에서 살아?” 엄마는 그때 뜨끔 했다. 하지만 침착한

한별아, 한비야

척 대답했지.

“한별이는 A국 이나 효택에서만 살

어떤 사모님이 너희들을 보며 ‘꼬마 선교사’ 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세상 어느 나라에서도 살

는 말을 해 주셨다. 그 말이 너희에게 부담을 주

수있어두나라중하나만선택할수있는것

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지만 또 맞는 말

은 아니야∼” 한별이는 이해했는지 “그래?” 라고

인 것 같다. 엄마, 아빠가 선교사인 이상 너희들

간단하게 대답하고 다시 놀이를 시작했었지. 나도

도 꼬마 선교사의 삶을 살아야 하니까 사랑한다.

때때로 왜 이렇게 우리가 이사를

많이

다니는가

하는 생각도 해 본다. 내가 어랄 때 꿈꾸던 삶은

한별이와 한비를 사랑하는 엄마로부터 돼

아니거든. 하지만 선교사의 삶이 이런 것 같다-

. ※ 김소영, 초|선 선교사는 A국

선교사로 파송을 은R갔으며 현재는

미국에서 안식년을 보내면서 다음 사역을준비하고있다.

자녀인 한별이는 올해 O 홉 살이고 한비는여섯 살이다

나의 딸, 한별 한비or-- 사료빼’

엄DH %센트 마트에서 파는 목걸이 사주실거죠?

i」· I ‘ &A‘’


Reportaqe mt55ton5

률}-

너1\t-t 섭*|으| 1빙끼감ι「 i,『으|

너| !강ξ 생끼to I 감 ( 17) 건강상식 (7)- 어지럼중 @

네팔의 정치는 복잡 다양하다. 2006년 5월에 왕정 이

무너지 고 네 팔 공산반군(Maoist)간 평화협상으로 만

Q:

12년의 내전이 종식 이 되었다. 그러므로 네 팔은 “군

51세이고 여자입니다. 평소 건강한 편이고 특별히 먹는 약도

주제”에서 “ 네 팔연방민주공화국”으로 바뀌 었다. 그

없는데, 가끔 갑자기 주변이 벙벙도는 어지럼증이 생길 때가

후에 임시정부를 구성하여 8개당이 합의로 새로운 제 현의회를 위해 선거를 하고자 했으나 계속적으로 무

산이 되 어 네 팔 왕이 물러 난지 벌써 5년이 지났다. 지금까지 신헌법제정과 마오이스트의 군조직 편제와

C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000선교사업 니 다 제 나이는

있습니다 너무 어지러워서 누워있으면 조금 나아지는데, 머리 를 돌리면 어지럼증이 다시 생겨서 머리를 돌리거나 걷기가 겁이 날 때가 있습니다. 큰 병은 아닌가요?

A 지난 호에 말씀 드린 대로, 어지럼 증의 대부분의 원인은

여러 가지 쟁점들이 합의되지 않아 제헌의회를 위한

귀의 문제입니다. 대개 수초나 수일 내로 어지럼증이 발생하

선거가 계속해서 무산이 되어왔다

거나, 다른 동반 증상 즉, 마비, 심한 두통, 말이 어눌해짐 , 복

시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것) 등이 없이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네팔 왕정이 무너지고 네팔 연방민주공화국이 된 것

변, 일단 심각한 병은 아닐 가능성 이 높습니다, 그러나 어지럼

과 마오이 스트의 내전이 종식시킨 점에 대 해 큰 의의

증과 함께 다른 동반 증상이 있거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가 있으나, 8개당이 서로간의 연립 내각으로 정치권의 이합집산으로 혼란의 정국으로 표류하면서 오히려 민 주주의 에서 후퇴하고 있는 것임 에 틀림없다. 계속해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가진 분들에게 생기는 어지럼증, 노인 의 어지럼증 등은 머리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어지럼증 (뇌경색, 뇌출혈 등)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 셔야합니다.

서 민주공호}국의 제헌의회를 구성하여 신헌법을 제 정 하고자 시도하고 있으나 정치의 쟁점 이 늘 합의되지

또한 어지럼증 중에는 귀 또는 머리의 문제뿐만 아니라 전신

않아 네 팔연방민주공화국의 기틀이 언제 설지 그 누

적 인 이상이 있을 때도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구도알수없다.

잘 알려져 있는 것은 바로 빈혈 입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탈수 증상(대개 영양부족, 정신적, 신체적 탈진, 신장 또는 심장, 간

오는 5월 27일을 제헌의회 선거의 날로 잡고 있다‘ 각 당들이 합의가 하루 속히 이루어져 네 팔연방민주

공화국이 반석위에 세워 져서 네팔의 모든 국민이 누

기능의 저하 등)이 있을 때도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지럼증이 장기간 지속될 때에는 머리검사뿐만 아니

라 혈액검사를 통뼈 이러한 어지럼증의 원인을 밝혀내는 것 입니다.

려야 할 자유와 평등 그리고 권리와 의무가 있는 참 된 민주주의가 정착하므로 살기 좋은 평화로운 나라

위의 선교사님처럼 , 특별히 병력이 없으며 건강한 편인 분들

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마오이 스트들이 반군이 되어

이 선교지에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면, 대개는 귀의 문제 아

국가 전체가 혼란시 기를 타 기독교가 엄청 부흥을 하

니면 탈진으로 인한 어지럼증일 가능성 이 제일 높습니다 따

였다 그런데 군주제 가 없어지고 반군이 종식 이 되면 서 평화로운 시기에 기독교 이단들이 들어와서 기존 의 기독교를 흔들고 있어 참으로 아이 러니하다. 이제

는 단기간에 이단의 세력들이 엄청난 속도로 기독교 의 세 력들을 전복시키고 있다 이제는 네 팔 기독교가

함께 뭉쳐야 하고 악한 사단의 세력을 물리치며 영적

라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필요하고, 어지럼증이 지속

될 때는 가능성은 아주 적지만 본국에 잠깐 들리시거나 도는 현지의 종합병원에서 머리검시를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돼 • 이석(가정의학과);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광영성애병원」 가정의학과 의사로 재직 중에 있다 대학생 선교단체인 CAM 대 학선교회 간사로 활동 하고 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사이다

으로 무장을 해야 할 때가 되었다. 돼 「네 몸은 성전이 2.fJ 는 선교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네팔특파원/ 임창기선교새kthim@hanmail쩌)

사역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적 문제 및 건강관리, 건강문제 등이 있다먼 roe때ed@naver.c。m 으로 보내주세요


-웹

물 한통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 •

주일 오후, 주일학교 사역을 모두 끝내고 예배당

눈물이 날만큼 귀했다 그가 건네는 물은 어디에

한구석에 앉아 있는데 사무엘이 가까이 왔다(사무

서나 볼 수 있는 물 한통이었지만 내게는 어디에

엘은 센터에서 함께 살며 일하고 있는 현지인 친

서도 찾을 수 없는 달고 값진 물이었다. 작은 것

구다). 사무엘의 손에 수줍게 들려있는 건 작은 생

이지만 나누며 행복해 하는 사무엘의 모습을 보면

수 한통 예배가 끝나고 성경공부를 하는 동안 근

서 지난날들의 부끄러운 내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처 슈퍼에 다녀 온 모양이다 문득 생각해 보니

그리고 생 각해 본다. 한국에 돌아가서 달라져야

바로 얼마 전이 사무엘의 월급날이었다. 고맙다는

할 내 모습들을 꿀끽 꿀끽∼ 마지막 한방울까지

말을 거듭하며 물을 받아드는데 괜히 코끝이 찜해

탈탈 털어서 입으로 가져갔다 그렇지 않아도 목

왔다. 매일 매일 이마가 땀범벅이 되고, 입은 옷이

마른 내게, 그렇지 않아도 바짝 메마른 마음을 가

젖을 때까지 열심히 일히는 사무일 가끔은 밥 때

진 내게 한통의 물로 시원함을, 수줍은 미소로 따

도 놀쳐 가면서 이곳저곳을 누비는 사무엘. 그렇

뜻함을 일러준 사무엘을 위해 기도하면서 주님의

게 땀 흘려 번 돈이 결코 많지 않다는 것을 안다.

뜻을 생각했다. 물 한통으로 내 마음을 만지시는

이 나라에서 일하는 흑인들의 수입이 대부분 그런

아버지의 뜻을. 나를 이곳에 보내신 이유를. 아무

것처럼

래도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작은 것이라도 마음 담은 선물을 사무엘에게 전해야겠다 시원한 울

그렇게 번 돈의 한 부분을 떼어내 함께 사역을

한통과함께...

Em

나간 네 명의 물을 사들고 오는 사무엘의 모습은 글/ 남아공 송은혜 (flyseh@han mail. net) 객원기자 · 송은혜 기자는 현 재 언어연수 및 단기 몽사자로 남아공에 머물고 있다

월간 r한국인선교사」 •

KOREAN

MIS.SIONARY로 기록

해주셔서 아래의 주소로보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 주소 1806 Mon1ing Canyon Rd. Diamond 뼈r, Ca91765 • 전화 213-270--3691/ (9()<))912 9104 • 이매일 mψamwoorarnl많@yahoo.co.kr

인천남동구구월 2동따&대성빌리에 집 5채가 lW떤부터 있습 니다또한서울신수동에완룸히니를 6,aJ..반원 전세로얻었습니다 그리고 2011 년 1월까지 모아진 헌금은 。}래의 헌금을포힘해서 일백육십만이천칠백사십원(1,없,7때)입니다 l 쉴터후원

• 운영 회원 때월 10,000웬

• 담당이윤수목사 •

]

l 쉴터는

해외에서의후원

헤외에서 월간한국인선교사에 후원금을보내주시고자희 DJ"하시는 분들은 개인수표의 수취인 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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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의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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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조성수)

02- 2268-6636('안세혁 간새 korrni@korrni net @옐터 사용, 예약상황은본지흥혜이지 (www.koanlnet)에서 확언하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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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믿김밑원클잉• • ;11•:• 당월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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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i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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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기도 로 열방을품어주세요! @ 최빌립/고한나 동남아시아WC족 선교사

@ 문권익/최정은(유준, 강준) 필리핀 선교사

1.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모두 아시는 주님께서 비자 문제

1. 주일예배를 현재 집에서 드리고 있는데 새신자들을 많

를 잘 인도해 주시길

이 보내주시고 설교에 능력을 더해주시 길

2. 창세기 번역이 친행되고 있는데 지혀|와 인 내를 주시고 창세기 번역 이후 친행될 누가복음 번역을 통해 이를 돕는 현지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3. 회의와 컨퍼런스 잠석차 마을을 자주 비우게 되는게 안 전을 지쳐주시도록 4. 병환중이신 앙가 부모님이 온전히 회복되고 믿음 위에

2. 오는 6월부터 현 지 대학 교수 자격으로 들어가서 학생 사역을 하고자 하는데 성렁 님의 인도하심이 있도록

3. 자녀들이 영적 , 신체적 인격적으로 잘 자라고 특별히 새로 들어간 현지 학교에 적응을 잘 하도록

4. 어떤 경우라도 필리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 도록

건고히 서도록

•@•걷뜯를쇠텀를후김 L-:S@..

@ 박춘성/손미애 인도 선교사 1. 새롭게 시작되는 깐싼푸르 마을 사역이 열 매맺는 사역

1. 피해지역의 가족과 삶의 기 E멸 잃은 일본인들을

이 되게 하시고 그곳 학교에서 일할 기독교 교사들을

위로하시고 다시 저들을 일으켜 세워주시도록

순적히 만날 수 있도록

2. 지진으로

2. 소망고아원이 주님의 사랑으로 잘 운영되게 하시고 직 원인 ‘아룬’ 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요 사역자로 세원지

인한 더 이상의 피해를 믿H가주시고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도록

3. 일본 민족을 긍흘히 여겨주셔서 이들의 영혼과 육

3. 메자카스교회가 사랍을 바라보지 않고 주님 말씀 가운

신이 하나님 요뻐|서 참된 평요털 누리도록

데 견고하고 거룩하게 서도록

피라불면 춤을 ... • 선교시를 위한특별보너스Day 제6회 「선교잔치」

제 13회 한국선교사자녀 초중고본국 연합수현회 개최

‘우리함께 여행을 떠나요!’ 1박엉일 강원도 여행으로 떠나는 선교잔치에 선교사님들을 초대합니다

강원도영월

• LH용 1빅 2일간 가족과 함께 떠나는 편안한 안식 *접수 5월 2일부터 선착순 마감선교사부부, MK, 싱글 선교사 포할 총 100영에 한함)

*참가비 • 무료(제6회 선교잔치는 월간 한국인선교사 주초|, 보라매 교회(서조원목새가 후원합니다) *잠가신정

*일시 • 초등부, 2011 년 7월 11 일(월) ∼ 2011 년 7월

16일(토) / 5박 6일 중등부 2011 년 7월 11 일(월) ∼ 2011 년 7월 22일(금) I 11 박 12일

*장소;대부도 새중앙교회 수앙관 (경기도 안샌 *참가 대상 . 효택 선교사 자녀 초/중/고등학생 층 140영) 선교지에서 한텀 이상을 마친 선교사 자녀 중 수련회 참석

*일시 ; 7월 4일(월)∼5일(화) 1 박 2일

*장소

•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 주최

전화신정 - 02-2268낸J636

본지 홈메이지- www.kooni.ret 이메일- 때m@잉rmi, rebel<ashir®"mpal.com

경힘이없는자우선 *신정 기간 6월 1 5일(수) 까지 *참가비 ; 초등부; 50,000원 중 고등부 100,000원 (세 자녀 이상인 가정은 셋째 아이 부터 잠가비를 받지 않습니다) * 문의

02) 817 1164 I 02) 817 1175 (딩X 겸용) 담당자 010-똥73--0311 (박성민 간새 I Olo--9782냉257 (박은지 간새 상담자 011-oo30-4166 (총무 김신자 선교사) ←때ii: komked(행«Jmked.ret I komked@naver‘ com 홈머1 01;q www.komked.ret

세계 20 여개국 순회 “사랑의 터 치 선교단” 후원

찮bd∼bye Pain cellion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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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여행의파트너

복음사역의필수품

( ”뭘穩;tfc~ll-ion.com 문의 :

02) 597- 0423, 581- 9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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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 II

11 -리

도 극t 쩌|

·목

01

(물론 사람이 부족해서 아무데서나 아무 때든지 가끔 1뾰루퉁하지만 『 )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모이는 매우 세련되고 큰 교회의 해외 선교 모임에 참석했다‘ 무슬림들이 사는선교지를향해 불교권을놓고… 중국과북한에 대한자료를가지고

-

다클

나는 어느 순간부터 ’갑갑’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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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 흑인들 생각이 나더니

를 를프프

머리가 좌우로 흔들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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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소리들을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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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여러 번 그리고 간절히 기도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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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에 불 경건하게시리 (이 가슴 깊은 곳에 문제가 있긴 분명히 었는…)

01 한

흑인네…

o~

선교를 앞서서 잘 한다는 단체와 교회들에서도

5ound

마음이 ’뾰루퉁’ 했던 얘기 중의 하나이다-

01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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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에 시달리는 모습의 아기 몇을 놓고 구호를베풀어야한다고이 사진 저 사진들은무성한데 이 흑인들을 위한 기도 제목이 부족해 보인다 불쌍1해서 몇 푼 나누기 보다는 ’중요한 사람들이기에 더욱

하나님 나라에서 이 흑인네들이 -행여

이 흑인네 중의 하나가 그 기도 자리에 었었다면 그큰입술을더 1삐쭉앞으로내밀고

눈을 크게 떠서 옆으로 쳐다보며

두 팔을 팔짱 끼고 ’뾰루퉁’한 채 궁은 얼굴을 만들어 고개를옆으로’살래살래 1 흔들것같다

기도의 언어가또달리 있나보다

세계가 넓은 것처럼 그렇게 다양하게 있나 보다

든극 ?ζλ~ "ε c::!__: 」- 〈그

I

남아공 선교사, 본지편집인

”하나님그런가요? 그래서 때 로는 잘 안 들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 돼

Im언a123@hotmail‘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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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한국인| 전 i쿄λt 사람틀에게 상처를 많야 받아 이젠 아무도 믿치 못하는 재소자들에비 친구1~ 되어주는 일은 하연 할수록 어려운 일압니다. .,,술야 야닌 마음으로 만나야하.,, 때문엽니다.

그저 항께 옆에 앉아셔 그의 。!야.,,를 들어주그1,

손을 잡아주연 하나님께셔 일하십니다.

비흑 다른 사랑을 해친 손이지만 제바는 녀우나 따뭇한 동생야자 친구의 손일뿐잉니다.

오해하지마성시요.

져는 아우런 능력도 없고대당한 사랑도 아니지만 하냐닝응 이 벌레만도 못한자를그들 옆에 앉히셔셔 주님의 사랑을그출뻐 속삭·!섭니다.

글- 꾀갈랩 캐나다 션교사 알려스르- 낌은영 (le에s1212@naver.com)

월호


한국인전교사 2011. 6 1995년 3월에 장간한 r효팩인선교사」 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교사의 삶과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롤 흥하여 효박 교회의 선쿄 역사로 기륙하고자 발행하는 선교전문잡지 로서, 선교사님들께 무료잭자 보내기와 선교사님들을 위한 쉴터 운영을 하고 있다-

한 컷 이야기

| 탄자니아 홍철 선교사

면집장 김종님

발행인 성기호

떤집인 조성수권찬오

비추소서 | 우크라이나 김미정 선교사

@

객원기자 송은혜

러브스토2.J I 필리핀 김요셉 · 서헬렌 선교사

• [기획연재@] I MK교육-바람샘의 줄탁동시(I縣同時)

이사징 서좌원 후원이시 권오기 권희숙 김님현 김석주 김선웅 김옥규 김재일 김희경

남궁영환 활|리E회 박원홍 백종민

미국팀징 이윤수

nU 끼/­

조영현조주형 허 준

」ι

징정석 진상협 조대석 조동현

“이 ι-g

。T 그。-。 처 님 생 이」이」피」 n이 씨셰 디 인 층

이동훈 이상호 안동근 이정옥

펀AJTong I 탄자니아 유진숙 선교사 · 흥바울 MK

정 인세혁

꽤용빨

인기초 오은희 오장훈 이동수

야 미션 앤 피플 | 링킹더월드 장철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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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신훤재

묘지일러스트 김은영

통권 163호

@

선교지르포/선교지건강상식

@

좌충우돌 선교체험기/후원안내

1995년 2월 6일 둥록 등록번호 라-7036호

20 11 년 6월 1일 발행 서울시 중앙우제국 사서함 5998호

@ 기도수칩/피리불먼 춤을

@

E-mail kormi@kormi net Homepage http .//、1'\VW. k。rmi . net 대표전화 02-2268-6636 팩스 02- 2268 - 6346

선교사의 소2.J I 조성수 선교사

월간 「한국인선교사」 는 도서잡지 윤리실천강렁을 준수합니다

@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 국가와 민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호국 보흔의 달인 6월입니다 하나님의 효랑없 는 사랑으로 대한민국을 언제나 지켜주심에 대한 감사와 아직도 아픔과 상처로 고통 받는 민족을 위해 긍훌한 미음으로 기도할 수 있는 효맥인 선교사 가족이 되기를 소밍합니다

message

©

은혜과 사랑, 감동과 축복이 있는 저16회 〈선교잔치〉가 ‘선교사님과 힘께 떠나는 1박!2일 「강원도 영월」 여행’ 으로 개최됩니다. 아름다운 자언을 벗 삼아 선교의 힘인 가족 간의 사랑의 교제, 그러고 위로와 격 려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기도와 후원,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선교사님들의 적극적인 잠

「랍니대선착순 100명 마감), 201 1 년 7월4일(월r-s일(화) 1빅2일 l 장소 강원도 영월 선교사를 섬기는 선교 (갈 6낀 l프로그램 찬앙 예배 강원도 영월 여행 월간효5엔선교새02」22ff←6636 korm@«lrmi.net )

가정 '

때|〉가 새롬게 시작되었습니다 6월 선교카페 모임은 6월 14일(호” 6시 잉분이며 특l 선교샌터에서 모임을 갖습니다- 한 달에 한번 함께 모여 하나님의 사역과 열방을 위듭 께서 하시는 일들을 체힘히는 귀한 자리로 여러분들을 초정합니대잠기를 원하는 분 !락을 주시면 자서k카게 위치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선교사님들의 펑범하지만 솔직 , 담백한 글을 모집합니다.

채택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선울이 전달됩 니다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려 요∼ -참여주제 - 〈 러브스토리 〉〈펀지T。ng )( 선교현장이야기〉 〈선교지르포〉 등 -방

: re bekashin@empal .c。m 01 나 k。rmi@k。 rmi . net 로 잠여의사를 보내주시면 자세한 설명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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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

탄자니아 ‘ 테게타 ’ 지역에 설립한 테게타 유치원의 원생들이다.

2000 년도에 설립한 테게타 유치원은 이 지역에서 교육을 잘 하는 유치원으로 소문이 났다. 유치원생들의 절반 이상이 무슬림 가정의 아이들이기에 기독교적 마인드의 교육은 절실하다.

유치원 사역을 통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돼

.

사진과 글/ 홍칠(mamajshong@ya hoo‘ com) 탄자니아 선교사


서@

Shine on me 선교는제자들과함께 하나님의 비전을꿈꾸는 것이지요

김미정 선교사(여의도순복음교회 파송)는 1998년도 신학교 2학년 여름, 네팔 선교여행 중‘소축제일’에그지역을돌며중보기도를하였다.그리고마음속으로기도를하며축제

를지켜보는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마음의 소리를듣게 되었다. “이들에게 복음 전할자 가필요하다”그녀는‘하나님 제가선교사가되어야할까요?’물었다.그때 하나님께서는 “나는 너에게 국내에 좋은 길을 열어줄수 있다. 그러나나는 선교를 기뻐한다” 라고만말 씀하셨다.그것도세 번이나동일하게….그말씀에 “하나님이 기뻐신다면당연히 저는선

교를하겠습니다”라고자원하는심령으로고백하였다. 어느덧 졸업이 다가오고사역지를 위해 더욱 간절히 기도했다. 교회 전도사로 사역할 곳이 이곳저곳에서 들어왔다. 여러 가

지 선택의 기회 속에서 김미정 선교사는 우여곡절 끝에 선교 훈련을 받기로 결심하였다. 두 번째 선교 여행을 갔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확인되면서 확신 할수 있었다. 국내

사역도하나님은허락히셨지만김 선교사를향한하나님의 기뻐하시는뭇은 ‘선교’라는것

을! 선교 훈련 후 2002년 김미정 선교사는 선교사로 피송을 받았다. 우크라이나는남한의 약 6배가 넘는 영토이지만 인구는우리보다 조금 적다 구소련연방 에 속하여 있다가 소련이 해체되면서 91 년도에 독립하였다. 천연가스, 석탄등 지하자원이

풍부하고땅이 매우기름지고좋아서 씨앗을심기만하면풍성하게 열매를맺는곡창지대 이다.우크라이나인들은주로밀 옥수수 해바라기 등을재배한다. 이렇게 기름진땅과풍 부한자원으로축복받은곳임에도불구하고 이곳사람들은마약과술, 도박으로 인생을탕 진하는이들이많다.대낮에도술병을들고다니며비틀거리는사람들을쉽게볼수있고 마약거래도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김미정 선교사는 2005년, 우크라이나 ‘드니쁘로 빼뜨롭스크(Dneprof없ovsk)’라는 지역

에 교회를 개척하였다. 아직은 언어도 많이 부족했고 조금 이르다는생각도들었지만 ‘하 나님의강권하심’이라는마음이들정도로개척에대한열정이생겼다.현지인신학교졸

업생 두 명과함께 하나하나주님께서 주시는마음으로금식하며 준비해 나갔다. 그 당시 임대료만 해도 대부분 1αR불이 넘었는데 월 지불 가능한금액은 3아불 남짓이었다. 도저 히 어찌할수 없는상햄서 오직 기도 외에는해결 방법이 없었다. 그런데 작정기도후처

음보러간건물이 250불이었다.모두들기적이라고했다.언제나기도가운데함께하시는 하나님께감사하며교회이름을‘임마누엘순복음교회’라고지었다.성도들이매주늘었고

3년후에는조금더 넓은곳으로교회를이전하였다. 어느날 한고려인할머니가교회를찾아왔다. 할머니집에서한시간이나떨어진이곳까 지 온 것이다. 김미정 선교사는 집이 먼 할머니를 위해 구역예배를 드리기 위해 고려인 마

을로매주찾아갔다.할머니는감사하고미안한마음에가족들과이웃들을전도하기시작 하였는데 그 인원이 점점 늘어나서 마을회관을 빌려 주일 예배를드리기에 이르렀다.주 일오전에는본성전예배를드리고교회리더들과함께곧장할머니가사는고려인마을 에 가서 오후예배를드린다.

고려인 마을 예배에 나오는 한 형제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나이가마흔살인 이 형제는도 박을하며 세월을보냈던 형제였다. 그것도실력이 좋아서 도박으로돈을모으기도했지만


흩.-

임마누엘 순복음교회 예배 모습. 청년들이 친<y-을 드리고 있다

벗고 새 사림을 입어 다시 태어난 날, 세례식 모습이다


---

5hine on me

그만큼또빚을지기도했다.도박이라는것이원래그런

성도들의 이러한 믿음의 고백을 들으면 저절로 치유가

것이 니 까 말이 다. 그랬던 형제가 교회를 다니고 말씀을

된다.

공부하면서 도박이 나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도 박을끊었다.그것뿐만아니라자신이사람들로부터받

“앞으로의 비 전이요? 저의 비 전이 아니라성도들을통

。}야 할돈도 모두 탕감해 주었다. 불로소득은 하나님이

해 이루실 하나님의 비전이 지요. 말씀을 배우고 성령을

기뻐하지 않는다는 김 선교사의 말을듣고 엄청난돈을

받고 믿음이 성조F하면서 성도들이 하나 둘씩 꿈을갖게

받지 않기로한것이다. 사람들은그를 의아해했고바보

되었어요 아주어릴 때부터 신앙교육이 펼요하다는것

같은행동이라고 했다 그러나 형제는 아랑곳하지 않고

을알아가면서 기독유치원을꿈꾸는자매도 있고고아

1년 동안 열심히 일했다. 남들이 놀고1 도박을 할 때 기도

원을하며 사랑으로 아이들을돌보고자하는 청년들도

하면서 열심히 산 것이 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형제가 심

있어요. 이들의 꿈이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저

은농작물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월등히 잘 되었고잘

의 비전입니다 이들과함께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가는

팔렸다. 우박이 내려도 형제의 땅만 피해갔다. 서서히 마

것이 선교라고 생각해요”

을사람들은형제를지켜보면서무언가다르다는생각

을 하게 되었다. 그들의 마음이 조금씩 열린 것이다. 형

선교사는 선교지의 문화를바꾸려고하는사람이 아니

제가 어느 날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하나님이 이렇게

라다양한문화속에서 하나님을온전히 ‘중심’되게 하는

살아계신데 왜 사람들은하나님을 믿지 않는지 모르겠

사람인 것 같다는 김 미 정 선교사! 그녀의 제자들의 꿈이

어요” 믿음으로성장하는형제의 이러한고백이 김미정

속히 자라나우크라이나문화가그리스도의 문화로꽃

선교사가힘을 얻게 되는가장 큰 원천이다.부지불식간

필날을함께꿈꾼다. 돼

에 찾아오는슬럼 프도, 건강의 적신호도, 외로움까지도 취재 및 글/ 신훤재(k1。rmi@k1。rmi.net) 기자

선패샤넘 휴대폰.01 필요하섭니까 ‘연락힘~l요” 여|사람 선교사커|어센타 (YSR Mis s ,。 nary Care Center) 옴페이지 www . m i c。 ce. net로 들어오셔서 신정하세요.

성도닝들의 푸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선교샤케어센터입니다.

[션교사닝 에개 제공히는션쿄시케이내용] 의료서 비스 " '싱약품제 공서 셰스휴대폰O<il 공시비스 잉충픽차땅지 원서버스 선교우펀용대 리얀송시비스선쿄자료소프트쩨이제공서 비스휴양지제공서비스 컵유터기초과정교육지씬샤비스 언 터 (안식판)안내서비스퉁

”‘”

• 문의 유국힌 목사 (018-233-5 신청

홈매이지내케어게시판또는 E mail :tm며2 J @hanmail.ntt

주소 노원구 중계2,3-동 5 1 3 무지개상가지 하 1 5 후원

1호

국민 5 1 3901-01 - 1 54885 오윤욱(신교사케이센터) 농힘 2 1 71떠4 - 52- 10:〕0 1 7 오용?육

“누구나선교사를톱는도우미선교사가될 수 있습니다n


Love

5tor이

0-I I 치~~런 Cl- 바오 나으| 사만 , g L 。

결은까지 이어지는사랑은누구에게나기적처럼 다가옹다.

우리의 하나됨을위해애쓴또한분은단기팀과함께오셨

늘옆에있던사람이었는데어느날떠오르는해처럼신선하

는데 토론토 중앙장로교회 담임 목사사모님이셨다. 사모님

게다가와눈을뜨게하던지 아니면전혀다른세상에있다

께서 하루는나를부르시 더 니 ”선교사님 왜 빨리 결정을 못하

가우연한기회에 서로의 반쪽임을발견하게 되기도한다.

세요? 만약저에게 여동생이 있다면 제부삼고 싶은 사람이

나와 남편의 만남은 후자에 속한다. 남펀은 일찍 한국을 떠

에요. 두 분이 같은 비전을 가지고 함께 주님 나라를 위해 쓰

나 오랫동안 외국에서 생활했었고 나는 한국에서 노처녀 소

임 받으실 수있는데 뭘 염려하세요두분의 만남은하나님

리를들을때까지지내다가주님 의특별하신배려로필리핀

의섭리라고감히확신합니다”라며나의두손은럽석잡으

에서의 새로운삶을살게 되었다. 이렇게 우리 두사람은 지

시며간절히기도를해주셨다.

구반대편에서각자의부르심을따라실댔었고이런우리가 필리핀의 작은섬 사마르에서 만날수 있었던 것은 바로 기적 그자체였다.

떠나기 전, 남편은 례존시티 한공원에서 프로포즈를 했고 나는 기쁨으로 받아들였다. 그 해 10월 우리는 한국에서 결

혼식을올렸고 17년 동안 선물로 주신 두자녀와함께 행복을 1993년 여름 다른 해외는 달리 북미주에서도 단기 팀이 오

누리고있다. 물론결혼초기에는여느부부들처럼우리에게

게 되었는데 그때 남편이 팀 리더로 참석하게 되었다. 그러나

도어려움의순죠F들이있었다. 그러나시간이지날수록행복

팀원들이 사마르섬에 도착했지만 남편과 형제 한 명은 행정

의 수치도 올라가는데 그 이유는 결혼이란상대방을통해 나

착오로비행기를탈수없었고결국육로를통해며칠후에야

의 필요를공급받음이 아니라오히려 상대방의 필요를공급

도착하게 되 었다 도착다음날우리는한선교사집에서 함

해 줌으로써 행복이 서로에게 공급된다는 예수님의 사랑의

께식사를했고남편은사역지로떠났다. 나와함께단기팀을

법칙을깨달았기 때문이다(요10: 10).

받았던선교사님이 저녁에나를찾아와서남펀이 놓고간가 방을사역지로갖다주라고 하였다. 나는 그 가방을 열어보고 싶은호기심과충동에잠을이루지못했다.결국가방을열었

고그속에있는물건을모두꺼내침 대위에늘어놓았다. 물 건은성경책과 다이어리, 매일성경 (큐티책), 돈봉투였다. 그 중에서 정말내가보고싶었던 것은다어어리였다. 집었다놓 았다를 몇 번이고 반복하다가 ’그래도 내가 하나님의 딸인데 남의 개인적인 물건에 손을 댈 수는 없지’하며 다시 가방에 집어넣다가큐티책을들춰보기 시작했다. 첫장부터바로그날 것까지하루도 빠짐없이주님과데이 트한흔적이춤추는듯한글씨로정성껏장식되어있었다.말 씀을통한 깊은깨달음과섬세한 적용의 부분들이 남편의 영

적 깊이를 나타내 주고 있었다. 내가 주님께 요구했던 배우자 를위한기도중첫번째것이’영적으로나를이꿀어줄수있 는사람’이었기에남편의매일성경은나를매료시키기에충 분했다. 다음날 나는남편에게 가방을 전해주는 미션과함께 첫번째짧은데이트를하게되었다.그날우리가먹었던할 로할로(필리핀 빙수)는 아직도 우리 부부가 잊지 못하고 그

글/ T국 김요셉 ‘ 서헬렌 선교사


-{김’ |믿뜸한"

Education talk.

I

11 획 。5 재

<2)

두번째이야기, 소명찾기 오늘 신문에 이런 기사가 실렸더군요. “민간 정책연 구소인 ‘미래와균형’의 김현국 소장과 김성기 협성대 교수등이 서울시교육청의 의뢰를받아수행한‘서울 초중고교학업 중단학생의 실태 조사와예방 및 복귀 지원을 위한정책대안 개발 연구’ 보고서를 보면, 서울 시 중·고교생 338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32.5%인 1103명이 학업 중단을 한번 이상 고민했다고 답했다(2011.5.23. 한겨레신문).” 그들이 학업 중단을고 민한 이유로는학습부진 또는 학업에 대한흥미 상실 (39.5%)과학교에 대한불만(16.8%), 진로와 적성 불일

소명은 어쩌면 내가 아닌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치 (16.2%) 등을 꼽았습니다.

가장 알맞은 자리를 찾는 것일지도… (북유럽 디자인전에세

제가 경험한바로도 실제로 많은아이들이 학교를 떠 나고 싶어 하고 공부에 흥미를 잃고 있습니다. 결국학

배움의 즐거움을가질 수 있는가장근본적인 방법은 소명 (The Calling)교육에서 비롯되어야합니다.

교나가정의울타리 안에서 강제된숱한공부가오히려

오스 기니스는 “소명이란 하나님이 우리를 그분께로

그틀을 힘들게 하는 것이지요. 이런 문제는 선교사 자

부르셨기에,우리의 존재 전체,우리의 행위 전체,우리

녀들도 예외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문화적 소

의 소유 전체가특별한 헌신과 역동성으로 그분의 소

외감, 자기 동질성과 모국어 상실 등 제 3의 문화 아이

환에 응답하여 그분을 섬기는 데 투자된다는 진리이

σCK: 까1ird

Culture Kid, E때S Cultural Kid)랴 불릴

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자녀로

만큼더 많은스트레스를안고살아가기 때문에학업에

서 하나님께서 부르신존재 이유를찾고각자받은사

대한여러문제가더심각하게나타날수도있습니다.

명에 따라 비전을 품게 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교육에

그러면 어떻게 공부가아닌 배움의 즐거움을가지게 할

우선되어야할것입니다.자신의 진로나직업을찾게

수있을까요?

하는 소명들(ca파1뚱)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인생의 목적을발견하고성취하는궁극적이고도온전 한 소명 (π1e Q바1밍의식을 갖게 도외주는 것이야말로

그어떤지식교과를위한공부보다우선되어야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각자의 소명찾기를우선하는교육을 할수있을까요? 다음호에서는이에대한구체적인방 법을찾아보기로하겠습니다. 돼 글/ 바람샘 |째'LSan;Jha~π떼.ron

http://www.facebook.com/baramsam .꼭읽어야할책 오스 기니스의 ‘소명’ (IVP),

케빈.케이 마리 브렌플렉 ‘소병찾기’ (IVP)

어느 기독대안줌학교의 음악 수업시간 중

”개인음악회” 발표 수업

........

※ 바람생은 서울에 있는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10년 ;

l'9'!t \ 깅

넘게 국어교사로근무하던 중 하나님 의부르심을 받고분당 ;

rγ、

에 있는기독대안학교 설립에참여했으며 모두에게꿈과 희 : 망을주는교육운동단체 사무국장을지냈고현재는잠실교 ;

바람샘

세대를 위한 기독교학교운동에 남다른 비전이 있습니다

-)

회 기독교교육연구소를섭기고 있는교육전문가로서 다음 ;


→삐

Mission and People

••

나눔으| 가치를 아는 사람들 -령킹더월드(Lin힘ng πie World) 야담하고작은 정원에 아기자기 꽃과나무들이 심어 져 있고화단구석구석꽂혀있는나무명패에는아프리

1997년 마침내, 링킹더월드 사역을본격적으로 시직하 게된것이다.

카, 몽골리악 인도, 우즈베키스탄등나라 이름이 새겨 져 있다 작은공간에 전 세계를 모아놓은 듯한 이곳이

그로부터십여년이지난지금은석금호목사후임으

바로‘사랑의손길을 세계의가난한어린이들에게연결

로 장철종 목사가 링킹더월드의 대표를 맡고 있다. 장

하는’ 「링킹더월드」 Uκing The World For the nm예이

철종 목사는 원래 대중음악을 하던 사람이다. 그랬던

다.

그가미국에서의 이민생활중예수님을만나삶이 변 하였다. 나이트클럽을운영하며 세상노래와즐거움을

링킹더월드사역은석금호목사(현,산돌커뮤니케이션 대표)의 헌신으로 시작되었다.

사람들에게 권했던 그였지만, 예수님을 영접한이후그 곳은하나님의 말씀을전하며 찬양을드리는전도의 장

지금의 링킹더월드사무실이 원래는쉴터 교회였다고

소로바뀌었다. 이름도 ‘예수나이트클럽’이라고고쳤다.

한다. 방황하는젊은이들을모아성경공부를하고삶을

때가되어 모든것을내려놓은후장목사는주의 길

변화시커는사역을하였던 석금호목사가세계의 가난

을가기로 결심하고신학을공부하였다. 특별히 가난하

한아이들에게눈을돌리게된것은지금으로부터 14년

고 소외된 이웃과 마약환자, 노숙자, 외국인 노동자들

전, 1996년에 남아프리카 선교대회를 참석하면서 그곳

을위한다민족교회를개척하여 사역하였다.

의 가난한 아이들을 본 이후이다. 가난하여 굶주린 아 이틀을보는순간교회의외형에치중하지말고이렇게

그렇게 20년 이상 미국에서 목회를 하던 장절종 목사

가난하고소외되고버려진영혼을찾아나서야겠다는

는한선교사로부터 링킹더월드사역을소개받았고한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한국에 돌아와뭇을 같이 하는

국을방문했을때 석금호목사를만나면서 동역을제안

사람들을 모았고 300명의 후원자가 일어나게 되어

받았다. 기도 가운데 결단을 한 후 30년간의 미국 생활

‘글로벌 케어팀과 의료지원활동


-- -}-

Mission and People 을정 리하고한국으로와서 링킹더월드의 대표를맡게

등그 필요는끝이 없고, 방법은실로다양하다.

된것이다. 링킹더월드의 앞으로의 사역에 대해 장철종 목사는

「링킹더월드」 는구체적이고실질적인구호사역이

이렇게 말한다. “주님 은특별 히 어린아이들과과부, 가

다. 배고픈자에게 양식을주고, 목마른자에게 물을 마

난한자들을도우라고말씀하셨어요. 링킹더월드는 앞

시게 한다. 도움을받는 대상은 어떠한제한도 없다. 나

으로도이 역할을충실히 감당할것입니다 누구나넉

라와 언어, 인종, 성별,종교도초월한다.

넉해서돕는사람은거의없어요. 내가가진것이빵한 조각 밖에 없을 때, 빵반쪽을나눠본 경험이 있는사람

“선교 사역에는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링킹더월드 에 주신 역할은 현지인들이 기본적으로 살아가는데 필

은 나눔의 기쁨과 희열, 영혼의 만족이 무엇인지 알게 될거예요.”

요한도움을직접 주는것이라고생각합니다 물론이 들모두가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는 것이 최종목표

링킹더월드의 이런 순수한헌신을통하여 이들을 만

이지만우리는그길을조금더 부드럽게 인도적인 방

나는 영흔들마다육체적인 필요는물론 영혼의 갈증과

법으로 열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교회를 개척하고

필요도 채워지길 간절히 바란다. 돼

이들을위한제자사역은그렇게 부름을받은선교사들 과교단이 더 잘할수 있는부분이라고생각해요” 장철

·링킹더월드와 동역하려면

종목사의말이다.

-링킹더월드 사역후원 -일대일 후원

실제로 링킹더월드는 지난 14년 동안 27개국의 어린

월 1만원

월 3만원

(어린이 한명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음)

이들과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주었다. 구호 지원을

-후원문의

하는방법도 그 지역의 상황과 펼요에 따라다르다. 기

. 02-747냉장

본적으로 먹고 사는 식량 지원으로부터 시즈r해 수술비 지원,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재봉틀 지원, 우물 파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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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및 글/ 신훤재(때m@<orrni.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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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아기억하니?아프리카탄자니아에서 저녁 식사후

했었지. 여러 나라에서 온친구들과 외국선생님들과적응

엄마와함께 날마다교회에 가서 너의 진학을위해 기도하

하면서 오는 스트레스로 머리카락을손가락으로돌려 뽑

고 기도회를마치면 교회 장의자를마당에 옮겨놓고 그곳

아방학을맞아집에올 즈음에는정수리가어린아이손

에 하늘을 보며 누워 대화를 나누다보면 결국 넌 영영 울

바닥만큼허떻게살이드러나서보는사람들로하여금눈

고 엄마는그런 너를 달래기도, 혼을 내기도 했었지. 고등

시울을적시게 했었단다 그런 네가늦었지만많은시간

학교를졸업했지만 형편상바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자

동안돌고돌아고국으로귀국하여 대학을다니고스스로

신에 대뼈 자책하곤했었지. 엄마아빠를무던히도 원망

자립하여 바랙l 샘}기는모습을볼때 엄마는무척 자랑

하면서”이 아프리카를떠나는날이 천국가는날이고아프

스럽단다.

리카를 떠나서 첫 번째 먹는음식이 천국 만찬이 될 것이

”나의 꿈은 책이 글을잘 써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다”라고도했고하늘을날고 있는 비행기를올려다보면서

돈을많이 벌어 어려운선교사를돕고아마존에 가장큰

”나는 언제 저 비행기를타고 이곳을 떠날수 있을까?” 라

미션 센터를세우는 것이다”고 했던 바울이의 말이 생각

고했던말이생각난다.

난다. 그 말에 엄마는 역시 선교사의 자녀는 선교사 자녀 답게 하늘나라에 소망을두고 있음에, 또한 네가주님 안

엄마, 아빠가아프리카선교λ에기에 너는 원하든, 원지

에서잘재1고있기에닐마다주님께감사를드린단다.

않든선교지로 따라와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케냐선교사 자녀 기숙사학교에 들어가혼자서 살아가는훈련을 시작

바울아 힘내라! 주님은 언제나 너와 함께 하시고 너의 앞길을인도하신단다. 엄마가 (유진숙 탄자니아 선교시rnamajst℃야@써100.rom)

,,쐐’·|샌 양ol 야t111 으l배섣 나의 부모님에 대해 어떤 말로 표현을할수 있을까요?

없었던 것을포함해서 말이지요 하지만그모든상햄1서

그분들은 당신들의 사역을 너무나사E핸}는분들이십니

도부모님께서는결코불평을하신적이 없으십니다 생활

다. 이 곳 아프리카로 오실 만큼, 그리고 자신의 자녀들이

이 쉽지 않았지만주님께서 자신에게 주신사역을포기한

잘알지 못하는위험한곳에서 성장해야한다는것을감수

다는생각을 단한 번도 하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

하실 만큼, 또한 이곳에 오지 않았더라면 자신들의 삶에서

한사랑과아프리카에 있는주의 자녀들을향한사랑때문

이룰수있었던모든것을포기할만큼말입니다.

에---

그러나하나님을향한사랑과사역에대한열정으료부

저 또한어려움의 시간속에서 힘을발견 했습니다- 부

모님께선 자신의 돗이 아닌 하나님의 뭇을따라복음을 알

모님께서 제게 사랑을잘표현하지 못하고많은시간을 내

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오셨습니다 제 써계에서 생활한

어 주지 못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는 이제 압니다 부모

다는것은단순한소풍과는전혀 다른것입니다.

님께서는우리의 생각을뛰어 넘는어떤 것을하고 계신다

저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기억합니다. 몇 달동안밥에

는것을말입니다.

반찬이라고는 김치와 야채, 달갈 외에는 전혀 먹을 것이

그리고 이 모든 것으로 인해 저는 그분들이 저의 부모

님이라는것에 정말감사드립나다. 돼 홍바울 MK (떠lersZ:앵ianrnail떠)

탄자니아

홍절,유진숙선교사와 아들바울이

1


Mission area reportaqe

및윷£암ι「 ιF국션 년믿 ~ f 렉

률}-

너| !강응 1\11'1.ol 감 ( 18) 건강상식 (7)

다국적 난민들의 생활은 난민들 사이 에도 개인차의

희 비가극과극이 다. 신분을 인정받지 못히는 기간, 인

- 두통@

Q: 40대 중반의 여성 선교사입 니 다 선교지에 파송된지 12년

내할수없는한계는고통그자체이며, 감사할줄모르

정도 되었구요, 독신입니다 한국어| 있을 때도 가끔 앞머리가 지

는양심은불평과욕이 라는배설물을쏟아내 며 서서

끈지끈한 증상이 있었는데, 진통제를 먹으면 이내 사라지곤 했습

히 병들어 간다. 그런 그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복음 과섬김으로 다가갈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 일 이다. 더 놀라운것은모슬렘을불러 내사복음을듣게 하시고 예수를믿게하시는하나님의섭라이다.어제는아프

니다 그런 데, 얼마 전부터 , 한 달에 한 두 번꼴로 머리가 조여

오는 느낌이 오고, 한 번 통증이 오면 2∼3일 정도 지속되곤 합 니다 최근에 한국에서 혹시 몰라 머 리검새뇌 MRI}를 해 봤는데, 머리에는 별 이상은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통증은 여전합니다. 왜그런 것일까요?

간, 이 란등 모슬렘 난민 7명이 세 례를 받았다- 유럽으 로 이주한모슬렘들을부르시는하나님의섭리를난민

사역을통하여깨달았 고하나님의 계획 에 동참한다.모슬렘은

A: 두통은의사들이 진료실에서 보는가장흔한증상중의 하나입 니다. 실제로 한 논문에 의하면, 지역사회에서 여성들의 65∼80%, 그리고 남성들의 57∼75%에서 경험한다고 보고될 정도로, 두통은

가장흔한증상입니 다. 이 말은다시 말하면, 두통을 일으키는원인 은굉장히 다양하고, 정확한원인을찾기가쉽지 않을수 있다는말

모슬렘땅에만있는

입 니 다 그렇지만, 흔한증상인두통의 원인을찾아 치료하는것은

것이 아니다

여전히 중요하기 때문에 위의 선교사님처럼 두통이 지속될 경우원

난민사역을 시작하

인을찾고치료하는것이 중요하다활수 있겠습니다. 두통의 대부분은외래진료로충분히 치료가능하지만, 일부두통

게된 계기 는한국에

을 일으키는 병 중에는 병원에 입원하거나집중적인 치료를받아야

있을 때 북한난민사역

하는두통이 있습니다.주의를 요하는 두통은다음과 같습니다.

에동참한것때문이 다. 자신들의땅을 등 지고살기 위해서 남의 땅으로온나그네들의 고통이 내 아픔마냥 비참했다. 그리고 또 하나, 마 7 :31-46절,

교회생활, 종교생활로 대 변되는 믿음생활 이상을주님 은 내게 요구하셨다. 그래서 나는 밖으로 나가삶에 기

여하고 참여하며 나누는 기독교를 참으로 사랑한다. 그것을삶의예배라고명명하며나는그일,난민사역 을 통하여주님을 예배한다 난민사역, 필요한것이 너

무많다. 정말너무나필요하다.

1. 갑자기 시ξ념}는처음 있는심한두통 2. 50Ail 이후에 새로시작되는두통 3. 열, 발진또는목의 경직 이 동반되는두통 4. 신경학적 증상(어지럼증, 마비 등)이나징후가동반되는두통 5. 의식의 변화가동반되는두통 6. 성격이 다른종류의 두통 7. 정도가점점 심해지는두통 8. 고혈압과서맥(맥박이 느려짐)이 있는두통 9. 분출성 구토를동반히는두통

10. 운동, 성교, 기침, 재채기 시에 발생하는두통 11. 두부외상의과거력이 있는두통 다음시간에 계속해서 두통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 다.

! • 이석(가정의학과)‘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 ~

「광영성애병뭘 가정의학과 의사로 재직 중에 있다.

-

대학생 선교단체인 CAM 대 학선교회 간사로 활동 하고 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사이다,

「네 몸은 성전01 라」 는 선교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후원물품을 쟁 져가는 난민 공동주택 주민 들 오스트리아 특따원/ 박절학 선교새여짧~

사역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적 문제 및 건강관리 , 건강문제 등이 있다먼 rockrned@떠ver.com 으로 보내주서|요

;


-를9 --뜯합훌~I텀김l

Challenqinq Mi55ionarlf Expertence5

사역이 주는 rl 쁨의 포만강 매주 목요일이먼 O 띔부터 분주히 쟁겨 태권도 사역을

나간다.

중학교 정도의 아이들이 도복까지 갖춰 입고 같은 자리

에 정렬한다. 표정은 하나같이 태권도 고수 같은데 아직

사역지는 선교센터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으로 이제 막

허리엔 때도 타지 않은 흰 띠가 당당등| 매어 있다 이제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아기서부터 이리 저리 정신없이

부터 나는 뒤로 빠져 구경하는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며

뛰어다니는 에너지 충만한 대여섯 살 꼬마들까지 서른

숨죽여 지쳐본다 열 영도 되지 않는 무리이지만 랜지

영 남짓한 아이들이 있다. 사실 유치원 아이들에게 이

장소를 가득 채우고도 남을 듯이 든든하게 느껴진다. 우

시간은 태권도 배우는 시간이기 보다는 태권도와 함께

리의 사범님은 아직 군대도 가지 않은 스물한 살의 대

노는 시간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듯하다. 영어는키

학생. 이곳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러 단기선교를

녕 자기네 말도 아직 서툰 아이들이 발차기를 하면서

왔다. 평상시에는 한없이 장난꾸러기의 뱃된 이놈이 사

엉덩방이를 쩔을 때면 나도 모르게 효택말로 달래곤 한

뭇 다르게 느껴진다 눈빛이 살아있고, 동작도 절도가

다. 태권도 사역을 시작한 첫날, 키가 큰 동앙인이 태권

넘친다. 그에게 있어 선교는 아이였던 그를 어른으로 키

도복을 입고 다가오는 게 무서웠는지 엉엉 울며 도망가

우시는 하나님의 독특한 교육방법이 아닌가 싶다. 힘들

던 꼬마아이가 이제는 열심히 뛰고 주먹을 내지르며 태

법도 한 이 시간이 내게 너무 소중한 건 예수님의 마음

권도 사범 형제에게 가서 안기기까지 한다. 우리가 할

을 아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이다. 먹지 않아도

수 있는 말은 ”이리 와!”, ”저리 가!”, ”달려!” 단 세 마디. 그

마음 한가특 밀려오는 포만감은 아마 하나님께서 기뻐

러나 그 세 마디만으로도 한시간을 훌쩍 넘기며 신나게

하시며 보내주시는 충만함일 것이다. 볼 살이 토실토실

뛰어놀 수 있다는 걸 예전앤 미처 몰랐다.

한 유치원 꼬마 하나가 달려와 안길 때 , , 그때 느끼는 행복을 내가 잊을 수 있을까? 그 행복을 다시 맛보기

아이들과의 즐거운 한때가 지나면 이제 초등학교에서

위해 나는 또 다음 주 목요일이 너무나 기다려진다. 돼 글/ 남아공 송은혜 (flyseh@hanmail. net) 객원기자 ※송은혜 기자는 현재 언어연수 및 단기 몽사자로 남아공에 머 물고 있다

l

월간r한국인선교사」 해외에서의후원

해외에서 월간한국인선교써1 후원금을보내주시꼬}희밍념씨는 분들은 개인수표의 수취인 난에 KOREANνIISSJONARY로 기록

해주셔서 아래의 주소로보내주시변감사하겠습니다.

• 주소 1806 Morning Canyon Rd. Diamond 벼r, Ca91765 • 전화 213-270-3691/ (909)912-9104 • 이메 일 띠lliamwoo때nlee@yahoo.co.kr . 담당이윤수목사

국내에서의후원

’ 구독회원 (매월 1 ,000원) ’ 후원 회원 (매월 10,때원)

• 후원 이사회원 (매월 100,αm원) • 선교사님께 책보내기 후원 (매월 3뼈웬 ※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2-낀키뼈o--091 (예긍주;조성쉬 @기타후원문의 및 쉴터 이용문의 02-2268-6636('안세혁 간새

]

쉴 터

[ l 쉴터는

인천남동구구월 2동 70-fij 대성빌라에집 5채가 199'떤부터 있습 니다.또한서울신수동에완룸해+를 6α앤원전서l로얻었습니다. 그리고, 2011 년 1월까지 모아진 헌금은이래의 헌금을포힐L해서 일백육십만이천칠백시십원(1 ,602, 740)입니다 l 쉴터후원

• 운영 회원 (매월 10,뼈원) • 건축헌금(평생 한번 100,αm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512625--95--102325 (예금주;조성수)

~해뽑I훨를클를I를를뿔@ 들입새 구독/개인

@ 쓰입새

10,αm

사랑나누미 1 1 0,αm 십일조 200.,α)。 이샤회비

1 ,(5()4,αm

지로이체

675,450 2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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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터 사용, 예약상황은본지홈혜이지 (www.kormi.nt죄에서 확인혀질수 있습니다.

관리닙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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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요금 45,140 제작비 1 , 126,αm 통신비 기타

l뜰~클~J~뭔꿇--‘l

600.,αXl

급여 2,αm,αXl 발송비 703,050 사랑나누a J 150,000 소모풍비 202,αm

26,07 1 31,907

l믿깅필한짙!m잊!llll•l:•

당월이월

- 10,521,642


.물-

Pral(er Handbook

기도로 열방을품어주세요! @ 정홍기/이영자 루마니아 선교사

함께 하셔서 어린이들에게 기독쿄 문호}를 경험하는 기 회와 복음을 전달할 수 있는 통로가 되도록 4. 어프라폰 교회가 더욱더 복음을 듣는 귀가 열리고 마 음을 열어 하나님 나라를 항한 마음이 커지도록

1. 오래전 구입한 시온 교회의 예배처소가 새롭게 적용되 는 주택법에 의 한 등기부 등본과 건축 완공 서류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서류에 필요한 비용이 잘 채워지 도록

2. 시온 교회 성도들이 영적으로 성축해지고 새로운 가족

@ 차오를/김다슴(해든) 동아시아 선교사 1. 차오름 선교사 아버지의 대장 기능이 원활해지고 어머

들에 대한 전도가 이루어지도록 3. 과거 공산주의 시절 정보부 활동을 하던 ‘마하이’ 가 20 년 전 주님을 만난 적이 있으나 말씀으로 앙육 받지

니이 파킨스 병이 호전되도록

2. 종족 음악 문화인류학을 공부하는 차오름 선교사가 학

못하다가 우리 가정을 만나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하 고 있는데 그동안 자신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

교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지혜롭게 배워야 할 것을

를 증거하는자가될수있도록 4. 루마니아에 정치 적, 경제적 안점을 위해 주님께서 예비

3. 가족 모두 건강하며 이곳을 항한 하나님의 뜻을 각자

잘 습득하고 고혈압과 무릎통증이 사라지도록 의 위치에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해 두신 지도자가 세원질 수 있도록

@ 김00 네팔선교사 1. GSP.스튜디오를 통해 질 좋은 라디오 프로그램이 잘 준 비되어지고 더 많은 네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2. 싼띠훌 1 2명 식구들이 전인격적으로 건강하고 날마다

@ 민윤기/안은지{하영,하람) 태국 선교사

1. 가족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동행하심을 날마다 갚이 느끼며살아가도록

2. 태국 감리신학교 2이1 2이2년 1학기 강의와 방콕대학교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도록

한국어 강의에 지혜와 은혜를 주시도록

3. 맡겨주신 일들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합당하게 이루어

3. 탄프라폰디 교회에서 진행되는 매주 토요학교 가운데

가며 함께 사역할 동역자를 보내주시길

을 -줌

피리불면

「월간 효벅인선교사」 는 1995년 창간된 이래 선교시들에게 무료로 잡지를 나누고 있으며, 선교사 쉴터 운영과 선교잔치 등을 통해

선교사님들을 작게라도 섬기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본 사역의 보다 나은 섬김과 재정 자립을 위해 「사랑나누미 1121 」 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1년에 1번 2만원 후원자가 1천명이 모아질 수 있도록 기도와 협조, 동침을 부탁드립니다‘ l 방법

';;;;;·.;:;;;;; ;;;;;;> ;;:;o•·····띠-

국민은행 012-언에뻐-091 (예금주; 조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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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입금시 입금자 성영 뒤에 ‘사랑나누미’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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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동원약정서 j써... . ""“l년 l언뺑)

때~매때으로 성영/ 주소j 연락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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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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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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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주세요 2)입금 후 02-2268-6636로 전화를 주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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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e >*” ‘이 111.il ""*씨 ·?앙.니Q"

2011 년 사랑나누매1인에 동역해 주신 나누미들 (존칭생략, 가나다순) 1권미숙 2권희숙 3 김숙희 4 김종남 5 김재일 6김해금 7복있는선교회 8,서좌원 9.성기호 10,소광섭 1 1.신훤재 1 2.윤진아 13.안세혁 14.조성수 15.조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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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1s2「없8)서울시 구로구 고척1동 134-'-42 ".1'11 02.2266.7443 Fax 02.2266.7444 'I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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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ash3629@hanmail.net>.i/Jebbard! ID:ash3629 PW:3629 」ι'~··'갚샤..,_‘ 1」---‘「><:.. ,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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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 름이 도려어 접중력으 로 나타나기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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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아무리 생각해도게으르다

가난을 핑계로고등학교도중퇴했지만

실제로는아칩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싫었다. 검정고시를한다고 집에 있는것이 좋았는데 어쩔 수 없이 책을 보아야할 때는 비스듬히 벽에다 몸을 기대곤 했다 그것이 결국은아직까지 허리를아프게 하는원인이 되었고.

신학교를 다닐 때 선교회 돕는다고얼쩡거리 면서 바쁜핑계를 댔지만 실제로는게으름이었다. 그것도 모르고 신학교 숙제의 반이상을

태욱(남목사님 )이와 창훈(오목사님에가대신 해 주었는데… TT

“보츠와나로가라!”

들었을때,

그나라가 아프리카어디에 있는지도모르고 좋아했다 게으른놈이 어딘가를 갈 수 있다는 것이 기쨌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이 땅의 흑인들이 더 좋았던 것은 아무리 봐도 능력은나보다 이 사료별즐이 더 크고 많은데 효댁땅에 살아본 사람보다는 본것이 적었고

특히 천성적으로 냥천적인 데서 오는 게으름(?에 나 보다 쩍끔 더했다, 그러니 경쟁력 (?)이 생긴 것이었다

• 공부할 기회도 두어 차려1 있었으나 시작조차못해본 것도 세 미 나 등 참석해야할 의무가 가끔있음에도 그자리에 얼굴 제대로못 내미는 것도… 친구들에게서 놀러 오라고 몇 차례 소리 를 듣기도 하지만 빌걸음을 못떼는 것도 • 요샌 동현이와준이가 이 자리에 조인한 후로는

주일을제외하고는 몇 달이 지나도 바깥 구경을한번 안 하는 것도, 모두제대로따지고보면 게으름이지 바쁜데서 오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 게으름을 그냥 하나만이라도제대로 하도록

집중력으로나타나도록 그렇게 하나님께서 기회를주시고인정해 주신다면 정말좋겠다. 정말로.

그래서 이곳 ’세츠와나’언어를 사용하는 ’러스텐버그’ 도시 영향권의 흑인들에게만눈길과 정성을 모으고 특히 같이 공동생활하는 이 어리고 젊은 몇 몇의 흑인 친구들에게

더 관심과 사랑을집중하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득곡

;i::,서,!'-..

2_~ c그T

하나님께서

남아공 선교사, 본지편집인

이 천성적인 게으름을 집중력 있는 삶을 살도록바꿔주시고

tmrsa1 23@hotmail.c。m

그렇게 인정해 주시면 좋겠다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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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f푹안 j 전 i쿄λt i 우리는그누구보다도

우리 몸과 영혼을 안드심 창조주 여호와하냐님을 최우션적으로 찾아야 한다.

우리에비 11 도는그 어염 방법보다 더 효과척인 약이 되며 주의 말씀이 그 어떤 껏보다 효헝 있는 약이 된다.

∼ ι

생사화륙을주판하사는하냐님을 전적£로 선뢰*}자. 그렇바 신뢰한다는사실을우리 삶을롱해 나랴내자. .)

영든 자에비 손을 영응즉 냥는 역사1~. 귀신야 쫓껴 냐1~는 역사1~. 써 방언을 말하는 액사1r, 뱀을 정£여 우슨 독을 아설지라도해를 받지 않는 액사1r 얼어나11 를

깐절히소망한다,

l素 한잭성 Gaestmg4u@h외unail.net) 우크라이냐갱교사 일러스트- 11 은영 (lewisl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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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한국인전교샤 2011.7 1995년 3월에 창간한 r한국인선교새 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효댁인 선교사의 삶과 활동에 대 한 이야기를 사진을 룡하여 효팩 교회의 선교 역사로 기룩하고자 발행하는 선교전문잡지 로서 선쿄사님들께 무료책자 보내기와 선교사님들을 위한 쉽터 운영을 하고 있다.

한 컷 이야기 | 코스타리카 이은경 선교사

빌행인 성기호

면집징 김종남

펀집인 조성수권찬오

ri• 비추소서 | 코스타리카 강성필 선교사

집 신훤재

묘지일러스트 김은영 객원기자 송은혜 이시장 서좌원

러브스토리 | 마다가스카르 이정무 · 박지은 선교사

후원01시 권오기 권희숙 김남현 김석주

• [기획연재@] I MK교육-바람샘의 줄탁동시(빠!Ji同時)

김선웅 김옥규 김재일 김희경

님궁영흰 흘q래희 박원흥 백종민

미국팀장 이윤수

정 인세혁

인기초 오은희 오칭훈 이동수

• 선교현장 이야기 | A국 불꽃 선교사 φ 미션 앤 피플 | 더블래싱투게더 김해경 대표

이동훈 이싱호 인동근 이정옥

디자인 천우기획

장정석 전싱협 조대석 조동현

인쇄인 남궁용

조영현조주형허 준

핀 생명의 말씀사

02-315g-7979

통권 164호

‘흩 펀.XITong I C국 김성은 선교사 ‘ 초100 선교사

1995년 2월 6일 등록 등록번호 라-7036호 2011 년 7월 l 일 발행

© 선교지르포/선교지건강상식

서 울시 중앙우체국 사샤 함 5998호

@

좌충우돌 선교체험기/후원안내

E-mail kormi @kormi.net Homepage http://www. kormi. net 대표전화 02-2268-6636 팩스 02- 22ns 6346

© 71도수접/피리불면 춤을

@

선교사의 소2.l I 조성수 선교사

월간 r효벅인선교샤」 는 도서잡지 윤리실천강렁을 준수합니다

@ 뜨거운 태앙의 무더위에 넓고 시원한 바닷바람이 생각나는 7월입 니다. 더위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건강 하게 여름날의 시원한 얼음냉수와 같이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충실히 섬기는 월간 흔댁인선교사 가

message

족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제6회〈선교잔치〉가

‘선교사님과 함께 떠나는 1믿「2일 「강원도 영월」 여행’ 으로 7월 4-5일 앙일간 개최

됩니 다 100여 명의 선교사 가족들에게 사랑과 회복의 시간과 축복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 7월 선교카떼는 〈선교죠~I)로 대신합니다 @ 8월호는 정기 휴간입니다 9월에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소식으로 찾아윌겠슴니다

l흐르김률옹호굉~..•m~훌뀔 1 •나E펀.앙.__

}>>

선교사님들의 평 범하지만 솔직 , 담백한 글을 모집합니다.

채택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선물이 전달됩니다.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려요∼ -참여주제

-방

〈 러브스토리 〉〈펀지T。ng )( 선교현장이야기〉〈선교지르포〉 등

rebekashin@empal.c。m 01 나 k。rmi@k。「m i. n et 로 잠여의사를 보내주시먼 자세한 설명을 드립니다.


코스타리카 카르타고 시의 미라플로렌스라는 작은 마을에 사는 두 자매. 가난과 폭력 , 마약 등으로 하루하루가 위기이지만 두 자매에게도 꿈은 있다.

이 땀의 모든 가난과 질병을 십자가에 지고 가신 예수님의 은혜로 더 이상 세상의 멍에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고

주님의 일문으로 쓰입 받는 아이들이 되길 오늘도 기도한다. 댐

사진과 글/ 01 은경 (costakang@hanma il. net) 코스타리카 선교사


---

“기도를하면 하나넙의 펄요 를알게 되고 그것이 선교 라는것을깨닫게 됩니다.” 북쪽으로는 니카라과, 남동쪽으로는파나마와접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절반정

도의 영토에 인구 500만이 사는 나라! 중앙아메 리카 남쪽에 위치한 코스타리카

(Republic of Costa Rica) 이다. 해안, 온천 등 자연 경관이 좋아 관광지로도 많은사람 들이 찾는다. 주변국인 니카라과나온두라스등은 내전 때문에 안정적 이지 못한데

반해 중립국인 코스타리카는 정치적으로 안정적인 편이고 1 인당 국민소득(GNP)이 7,αR불로중%}아메리카 나라들중에서 비교적 부유한 나라에 속한다 그러나코스타리카의 또 다른 면을 보면 안타까운 모습들이 많다. 가정에서 아버 지 없이 자라는 아어들이 전체의 절반이다 그리고 미혼모의 수가 브라질에 이어 세 계에서 두 번째로많다는 좋지 않은 기록을보유하고 있다. 온전한 가정을보기 어려

울정도로거의 대부분의 가정이 깨어져 있다.결혼보다는동거 문화가일반적이어 서자녀에대한책임감을묻기엔부모로서의준비가안된부부들이많다.

이러한사회 적 문제가 지속되다보니 그후유증이 곳곳에서 나타난다. 젊은청년들 은 락(R,αk) 음악에 빠져들고, 사탄문화가 지배를한다

17년을 넘게 코스타리카 민족을 섬기고 있는 강성필 선교사(바울선교회 파송)는 이 러한코스타리카 민족이 지닌 아픔의 중심 에서 선교사명을감당하고 있다. 강성 펼 선교사가 처음 코스타리카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 988년 이다. 코스타리카 태권 도 대표팀을 이꿀고 ’ 88서울올림 픽에 참가한 한국인 감독을 만나러 고} 있는 곳으 로갔었는데 그때 표스타리카사람들과 나라에 대해서 처음으로듣게 되었다. 강성 필선교사는이미대학시절선교사로헌신을하였지만 졸업 후에는직접 나가는선 교사가아니라선교와관련된문서사역에뛰어들었다고한다.그러나강성필선교 사를 향한하나님의계획과뭇은그가직접선교현장에나가복음을증거하는것이 었나 보다. 잘 다니던 잡지사가 갑자기 폐간이 된 것이다. 이해할수 없었지만 이미

결정된일이었다.강선교사는모든것을내려놓고잠잠허기도하였다.그때대학시 절,선교사가될것을주님앞에서원했던 것이기 억났다.서른세 살의조금은늦은 나이 였지만감사함으로선교준비를하였다 강성필선교사는 처음부터사역의계획을 세우고코스타리카에간것은아니라고 한다. 언어 공부를하면서 그 나라에 대해 배워가면서 코스타리카에 꼭 필요한 사역 이 무엇일까를주님 앞에 기도했다. 깨어 진 가정과상처받은 영흔들, 방치된 아이들 이 마음에 들어왔다. 강선교사는 크리스찬 라디오방송의 협조를받아 ‘가정 상담전

화’를 시작했다.상담전호}를통해서 많은사람들의 아픔을들어주고 또 주님 말씀으 로 위로하며 소망을주었다 그렇게 전국으로 방송되는 라디오 전화상담을하다보

니 교회들과 연결 이 되었고 지방교회들이 그에게 가정 상담 세미나를요청하였다. 현지인목회지들과함께 준비한가정상담세미나에는의외로많은부부틀이참석했

다. 이들은 아 릴 때부터 버림받은 깊은상처들이 있었고그런 아픔들이 가정을 이루 어서 도자녀들에게 또 다른상처를주는요인이 되었다.

Shine on me


순수하고때묻지않은 코스타리카의 OfOI들이

복음요뻐j서밝게성장 하기를소망한다.

\S

_ f성; 위힘해 보이는 다리를 아이들은 놀이를 즐기듯이 걷고 있다.


5hine on me

-Cl

강 선교사는 개인이 바로 서지 못하면 나라가 흔들린

다.교회가없는빈민가지 역 에교회를 세우고순수하고

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상처투성이인 개인

때 묻지 않은 아이들에게 복음으로상처를 치유하며 꿈

과가정을만나주님 안에서 치유하는사역을지속한것

을 가질 수 있도록돕고 있다. 앞으로 이 들이 자라나서

이다.

스페인어권의 나라들에 선교사가 되어 나갈수 있도록 히는것이 강성펼 선교사의 꿈이다. 이를위한 열방을위

“상담을받은사람들이 저에게 전화를해서 자신의 간

해 기도하는중보기도센터를세우려 하고있다.

증을해줄때가가장행복해요.헤어지려고했는데세미 나를들은후참고 인내하며 기도했더니 남편이 돌아오

“기도를 하면 하나님의 필요를 알게 되고 그것이 선교

고 지금은남편과함께 교회를 다니고 있다는간증, 자신

라는것을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열방을위해 누구나와

의 남편이 변화되서 목사가되었다는간증등을들으면

서 기도할수있는기도의 집을만들고싶어요상처에서

저도모르게 힘이 솟아나죠. 눈에 보이는건물은 없고드

회복된 주의 일문들이 같은상처를 가진 나라와 민족에

러나지는않지만사람들을변화시키는사역이라큰보

나아가주님의 손과발이 되어 그들을섬길 날이 반드시

람이있어요”

올 것이라 믿습니다” 강성필 선교사의 믿음의 고백이 현 실로 다가올 날을꿈꾼다. 돼

지금은 깨어진 가정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 한 어 취재 및 글/ 신훤재(korm@<.ormi.ret) 기자

린이 사역과 인디언 빈민가 사역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

거리전도하는모습

빈민가에 사는 성도들 심방 중인 강성팔 선교사

[선패A냄 휴대폰01 필요당벼L짜 변락춰파’1 에사랑 선교샤커|어센타 (YSR Missi 。n。 ry Care Center) 용페이지 WWW mic。 ce.net로 들어오셔서 신정하세요.

성도님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선교사케어센터입니다.

l선교사님에게 제공*}는선교.시케어내용] 의료서 " I스 비싱~깜께공서 l’1스、휴디l폰지1공시비스 임깜곽차광지원서 " I ;느

선교우펀물대리받송서 "I스 섣교자료소프트웨이제공시”l스 휴양지제공서 비스 컴퓨터기초괴정교육지원서비스 센터(안식판)안내서비스퉁

η년간 코스타리카 민족을

함께섬겨온부인이은경 선교사와아들윤호군이디어 어리이틈에게 복옥음 전하고 있다‘

운의

F닝극현 옥사 (0 1 8-233-5756)

신갱

흥매이지내케어개시판 또는 E mail:nnbγ2 l@h.-mmail.net

주소

노원구충제ι 3동 5 1 3 무지개상가지하 1 5 - 1 호

후윈

국민 513901--01-154잃5 오윤숙(션교시케이샌더) 농힘 2 17034 52- 100017 오응.역

“누구나선교사틀돕는도우미선교사가될수있습니다n


D-

Love 5to띠

ν「오f F←늪웅 oJ 성한는 7치 “어떤숫자를좋아하세요?”

“음--- …시-(4)요”

극k

’닙

“어? 나도사(껴 좋아하는데?

저는그당시 태권도전공으로태권도체육관을운영하

-A }

고 있었고 아내는 기독교 교육을 전공하였습니다. 둘 다 예전부터선교에대해주님께약속드렸던것을기억하며

다른사람들이 아무도좋아하지 않아서…”

선교사로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04년 3월, 결 혼후 9일 만에 신혼살림 비용을 가지고 남아공으로 떠

정말깜짝놀랐습니다. 숫자 4를좋아하는그와그녀가

나게 되었습니다.결혼의 첫발을주님께로모험여행을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지요. 모태 신앙이었던 우리

떠나게 된 것입니다. 연고지도 없고 아무도 알지 못하는

부부는 교회 청년부활동을 하며 교제하게 되었습니다.

남아공에서 우리는많은아프리카와유럽의 친구들을만

청년부 임원으로 함께 봉사하면서 우리의 삶의 목표가

날수있었고서로다른문화를어떻게받아들여야등}는

가난하고 연약한자들을돕는데 있다는 것을 알아가게

지를구체적으로배우게되었습니다.남아공에서의 2년

되었습니다.

의 시간은한마디로북한과미국의 만남, 흑과백의 만남 과같은것이었습니다. 숫자 4를좋아하던,서로정말닮

한번은 크리스마스에 둘이서 할수 있는 것이 무엇이

았다고생각했던우리였지만서로다른가정환경에서의

있을까생각하다가조그마한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되었

문화적인 차이와 아프리카라는 진짜문화와의 차이, 그

습니다. 구청을 방문하여 동네에

리고 언어문제 등으로 더욱 마음

어렵게살아가는소년소녀가장

을 맞추어야 했고 서로 훈련되어

들의 리스트를 조사하였고 그들

갔습니다.

을위해깜짝선물을주기로하였 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편모,

돌이켜보면그시간은전혀다른

편부이거나 조부모와 함께 살아

문화에 오셔서 우리를 죽기까지

가고있는아이들이었습니다.소

사랑하신 예수님의 마음과삶을

복소복눈。1 내리는 그해,크리스

~

마스 이브에 집집마다 돌아다니

l」· 커랭"::'._.. __.,._~

앞에 놓고는 저희는 저 멀리 숨어

느;.-

서전화를하여아이들。l 선물을

합찮 ξ찢-밭

K→ι--/첼l를~〕 ---뭐

습니다 선교지에서 힘들때도있

보았습니다.사실그아이들보다

낯선탱{|서힘든날도있지만 ‘행복하다’ 라고하는

고,우리와많이다른말라가시(마

며아이뚫위한선물상혐집

발견하고기뻐하는모습을지켜

도 우리의 마음이 한없이 기쁘고

-

~톨견헬혈들i

조금이나마깊이알수있는시간

펼화점흩-

。1 었습니다. 우리는 남아공에서의

뜯씌~를‘"4J- -?’i흘흩l

교회 훈련을 마치고 아프리카 ‘마

Eτ1 짧를.훌 -{릅톨훨 2년이라는시간이지난후님않선 1-」;-

. ,.....

'!"'.... ~- :-~、

를훌톨톨-

삼 훌훌훌훌

아내와 할께 하는 선교는 즐거움과 기쁨이다.

감사했던 것 같습니다.

다가스카르’선교사로서게되었

다가스카르인)들과 함께 하지만 그래도 행복하다’라고 말하는 아

내가참으로고맙게 느껴집니다.

그렇게 교제해 오던 우리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마 음이 들었고, 음치인 제가 더듬더듬 ‘아주 먼 옛날’ 축복

우리 부부로하여금주님을알게 하시고구원해주신 것

송을불러주며 나의 마음을표현했을 때 아내는눈물로

만으로도감사한데 선교사로세워주신 하나님께 참으로

승닥을하였습니다.군대에서 노래를못한다고 힘들었던

감사를드립니다. 우리의 삶을통해 계속해서 연약한자

저의 스토리를알고 있던 아내는지금도그때의 노래를

들이 주님으로 인해 강하게 되는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

잊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아마도 노래실력보다도 저의

나기를기도해봅니다. 댐

진심이 전해졌다고봅니다.

I

글/ 01정무 박지윈~rroo14@써roo.co.kr)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선교사

The mission is a pleasure and jov.

1


---0 l!I펀한[o

두 번째 이야기,

Education talk I 7/ 획 。'2_ "ff \j

To Be

“마음 갚은 곳에서 우리 모두는 자기 자신보다 더 큰

To Do는있으나 To Be에대한성찰은없습니다. 예컨대

목적을 발견하고 그것을 실현하기를 원한다. 오직 그 더

역사를배우지만 역사의식은 없습니다. 도덕을 배우지

큰 목적만이,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힘으로는 결코 도달할

만 시민의식은 길러지지 않고, 성경을 읽고 배우지만

수 없다고 생ζ연「는 지점까지 높이 오르도록 고무할 수 있 다. 우리 각 사람에게 진정한 목적은 개인적이며 열정적인

성경적인삶을실천하지는않습니다

것이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무엇을 하기 위해 여기에 있 으며, 왜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 오스 기니스

지난 15년간, 제도권 학교의 교사로, 기독교대안학교 의 교육과정 디자이너로, 교육운동단체의 기획자로교

육에 관한문제를부여잡고 치열하게 살아오며 나름깨 닫게 된 것이 있다면, 최고의 교육방법론이나 아주좋 은 틀이 사람을 변화시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약간의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요. 허나교육은한 인간 의 전인격적인 변화를가져올수 있어야하며 그 변화 는 매우 단순하고 쉬운 일상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그

단순함의 처음은바로존재적 삶의 깊은성찰에서 시작 됩니다. 내가무엇을 하기 위해 여기에 있는가를 아는 것, 나를보내신 이의 목적을아는 것이 교육의 첫 걸음 이 되어야합니다.그런 연후에 직업적 소명을찾아-0): 합니다. 직업적 소명을발견하기 위해 ‘소명찾기’에서

케빈과 케이 마리 부부는 나침반 원리를 제시합니다.

구체적으로1 ‘일차적 소명을우선적으로 따르라, 세상의 필요를 채우는 데 은사를사용하랴, 은사에 대해 적극 적인 청지기가 되랴’라는세 가지 원리를 제시하는 데 자세한 내용은 ‘소명찾기 (Live

your Ca삐밍’를 참고하

시기바랍니다. 5차원전면교육을 개발해낸 원동연 박사가 제시한 일

생 고공표를 작성해 보는 것도 소명을찾기엔 좋은 방 법입니다. 일생 고공표에 대한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 존재적 삶의 성칠과 함께 끊임없이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묻고

내게 주어진 소명을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2009년 1월,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어느 기독교학교 교실에 붙은 포스터.

서는그가 쓴 책‘달란트교육혁명(두란노)’에서도움을 받을 수있습니다. 돼 글/ 바람샘 써A'.lllSarghar@grmil.com

학부모를 만나상담을 하다보면 때로는 교사보다 더

http://www.facebook.com/bararnsam

많은 교육관련 지식으로무장되어 있어 말문이 막힐 때 가많습니다. 최신 입시 정보에서부터 효과적인 학습방

법에 이 르기까지 교육전문가 뺨칠 정도입니다. 하지만 너무많은 교육방법을 알고 있는 것 이 때론 독이 됩니

다 어떻게교육할지에관한식견은광범위하지만거기 에 삶의 변호}는 없습니다 그래서 열 매도 없습니다. 그

것이 오늘날우리 교육이 지닌 한계이자문제입니다

......‘

※ 바람생은 서울에 있는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I O년

~

넘 게 국어교사로근무하던중하나님 의 부르심을 받고분당

fγ 、

망을주는교육운동단체 사무국장을지냈고 현재는잠실교

、 ;; > 에 있는 기독대안학교설립에 참여했으며 모두에게 꿈과희 k‘一 j

회 기독교교육연구소를 성기고 있는 교육전문가로서 다음

바람샘

세대를위한기독교학교운동에 남다른 비전이 있습니다‘

l


Field mi55ion5

.}

5tor니

주님 앞에 거룩한무리로서는그낼}지 I

I

ι

어느새 이곳에 온지도 1 년 5개월이 되었는데 요즘은 개인적인 부족함을 자주 직면하는 일들이 발생해

때로는 저 자신도 ‘내가 왜 이러나?’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마다 ‘은혀|’ 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들 「 이 은혜를 되새기면 다시 시작할 힘이 생겁니다. 우리 아버지의 은혜는 참∼ 귀하단 생각이 듭니다.

‘노동절’ 봉사활동

} ; 」

더 말씀중심의 나눔이 필요하다는 점 이 었습니다. 예수

5월 1 일 노동절에 이곳 일반 학교들은 이틀간 방학

님을 영접한 친구들과 마음이 많이 열린 친구들을 위

을 합니다. 그래서 이 기간에 매달 H시에서 하는 어린

한 새로운 모임을 만들자는 의견이 있어 ‘심화반’이 형

이 사역을 확조F하여, 현지 대학생틀도 함께 참여할 수

성되었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압+ C가 예수님을 영접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특별히 선교사님들 이외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앞으로 심화반이 잘 정착되고

에 S대학교에서 7명의 대학생과 한국인 교환학생 3명,

이 모임을 통해서 예수 그리 스도의 제자들이 많이 세

직장인 1 명이 함께 동참하였습니다. 어린이 영어캠프

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와 태권도 교실, 어린이 운동회 등, 기존에 해왔던 사 역들을 좀 더 확조F해서 했는데 아이들도 많은 선생님

불꽃의 근황!

들이 오니 너무 기뻐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얼마 전 학교에서 개교기념일을 맞아 ‘2011 노래대

대학생들 모두 아이들의 배우려는 열정에 감동뻗k고

회’가 열렸습니다. 작년에 우연한 기회로 같은 반 미국

기회가 되면 이와 같은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하고 싶

인 친구와 노래대회에 나간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대학생 언니 , 오

는 학교 대 공연장 무대에서 수많은 사람 앞에서 18명

빠들을 서로 자기 집에 ‘홈스테이’ 하려는 광경은 참

의 참가자중 한명으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중간에 가

흐뭇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다들 대학생들이라 예산은

사를 까먹는 실수도 있었지만 3등을 하였습니다, 노래

교통비와 식비만 책정했었는데, 역시 모든 것을 채우

를 잘한 것은 아니었지만, 응원을 나온 친구들이 ‘정말

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여기서도 느껄 수 있었습니다.

좋았어 . 훌륭해 !’란 말을 해줄 때 즐겁고 기쨌습니다. 제가 부른 노래가 ‘나는 믿습니다’라는 이 나라의 노래

밀알모임(심화반)

한 달에 한번 밀알모임을 갖고 있는데, 열린 예배형 식으로 진행되며 교제와 식사를 나누고 주로 믿지 않

였는데 노래의 제목처럼 A민족이 ‘나는 주님을 믿습 니다’ 라고 찬양하며 주님 앞에 거룩한 무리로 설 그

날을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돼

는 친구들 기준으로 모임을 진행하는데, 아쉬운 점은 이미 예수님을 믿기로 결신한 친구들의 경우에는 좀

글/A국 불꽃 선교사

노동절

봉사활동을 함께 한

,,

봉사자들과 현지 아이들

ioly people hat stand nfront of God

)繼렘


Mission and People

-메 l’l야.흘j뜯를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더블레싱투게더 πIBB많£5INGTOG따많R 〈더블레싱투게더〉는 함께 연합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인

전문성과 달란트를 각자 예수님 앞에서 오병이어를 내어

도차이 나 지역에 있는 영 혼들과 나누는 초교파, 자비 량,

놓듯이 조심 스럽 게 드렸을 때 선교지에서는 그것이 모여

전문인선교연합 단체이다. 블레싱 (B마SSING)은 ‘예수님

기적 이 되 었다. 그리고 이들에게도 기 적 이 일어났다. 바로

의 축복’을 의미하고 투게더 σOGE까표R)는 ‘연합’을 의

이것이 더블레싱투게더에서 주님이 하시는 일이다.

미한다. 교파를초월하여 사랑과 나눔의 마음만 있다면 누 구나함께 할수있는 더블레싱투게더!

더블래싱투게더는 어떠한 프로젝트가 생기면하나둘씩

사람들이 모인다. 작년에는 베트남에서 결흔식을 올리지 더블레싱투게더가 하는 일은겉으로 보기엔 특별할것

못한 16-1상의 부부들에게 결혼식을 올려주는 프로젝트 사

이 없어 보인다. 단기 사역팀을구성하여 여름에 열흘 정

역 이 있었다. 베트남선교사가제안한이 사역을 위해 메

도의 시간을드려 단기 선교를 떠 나는 일이 보여지는 주된

이크업 담당자, 드레스 담당자, 웨딩 사진작가, 음식 담당

사역이다. 그러나 이 단기 사역 한 번으로 어떤 사람의 인

자, 실내 장식 담당자 등이 모였다. ‘결혼식’ 이라는 주제는

생이, 가치관이,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면?

수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일이 었다. 전문가들 뿐 아니 라뒤에서기도와후원으로함께해 주어야하는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조금씩 저축한돈 1〔%만 원을 대학원 입학

사실몇 배로 더 필요하다

금 대신 선교지 선교센터 건축헌금으로 기꺼이 드린 자매. 이 제 편안한노후를누리며살 수 있는 나이 에탄자니 아

쉽지않은 이들을한 자리에 모일수있도록중간다리

선교사로 떠나는 교수 부부 자신의 수입에서 SO'l'u를 선교

역할을 한사람이 바로 더블레싱투게더 의 김해경 대표이

를 위해 사용하겠다던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커게 된 어느

다 김 해경 대표는 αN미 디 어〉 라는 마케팅 대행사의 대

CEO사업가. 이들이 처음 시작한 것은 자신에게는 너무나

표이 기도하다. 브랜드 벤치마케 팅 전문가인 그녀는 25년

도 익숙해서 도저히 거절할수없었던,그저 시 간을 조금

간 일하면서 주변에 수많은 CEO전문가들을 접하게 되었

만 내면 되는 그런 일 이 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직업의

다. 그들중에는돈을 어떻게써야하는지모르는 사람들

sharing

@

더블레싱투게더 김해경 대표

@ 물흥에리 후원행사를 알리는 더블레싱투게더 참가 어린이 @

베트남 사랑의 집짓기 사역


Mission and People

츠를 0---

이 의외로 많다. 돈을 가치 있게 쓰고꼭 필요한 일에 자신

센터 건물완공에 동참하였다. 또한 결혼식을올린 가정들

을 드릴 수 있도록 도전하고 함께 하는 일 이 김해경 대표

은그야말로새롭게 그들의 인생을 시작히는 행복의 출발

의 또 다른 일 이다. 지금은 오히려 더블레싱투게더 에 더

점 이되 었다.

많은 시간을 드라고 있다. 19년 동안 교회에서 고등부 교 사생활을하며특별히청소년아이들을향한꿈이남달랐

“더블레싱투게더는 베트남과 인도차이나를 품는 작은

던 김해경 대표는더블래싱투게더 사역에 많은청소년들

나눔,큰사랑실천 NGO사역이예요 형식과숫지에 매달

이 함께 하길 기도하고 있다. 피자 한판 값이면 베트남에

리는 성괴주의에 연연하지 않고 그저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 생수 역할을 하는물항아리 한개를 현지인들에게 선물

안고, 나누고, 섬기고, 웃고 함께 땀흘리고, 예배하길 원합

할수있고,동전모으기를해서모아진돈으로집이없는

니다. 그들과함께 꿈꾸고 문화를 이해하고사람들을 이해

가정에집을지어줄수있다.교회를다니지만 믿음이 없

하면서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가길 소망해요.”

고 학교를 다니지만꿈이 없는아이들이 자신이 무엇 때문

올해도 더블레성투게더의 사역은 계속되고 있다. 여전히

에살아야하고 예수님 이 이땅에오셔서 영혼을위해어

물항아리선물을위해피자한판값헌금하기 운동을벌이

떤 일을 하셨는지 직접 선교 현장에서 느끼고 배운다. 길

고 100원 동전 모으기를한다. 작은정성틀이 모여 큰기적

지 않은 시간이지만 더블레싱투게더 사역에 함께 한 아이

을만들어 가는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산법이다.

들은 스스로 전도하고 공부를 하게 된다. 앞으로 자신이 무엇을하고 싶고 어떤 삶을살아야하는지를일았기 때문

연합함으로 만들어가는축복의 통로, 더블레싱투게더가

가는곳곳마다이름처럼 축복만이 가득하길 기도한다. 돼

이다. 축복의 역사는 이들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선교

더블레싱투게더문의

지에서는더한은혜와축복이 임한다.선교센터 건축을위

연락처

해 부지만사놓았지 공사비가 없어서 건물을올리지 못했

카 페 . htφ;11cafe.daum.n앉ltheblessingtc정려1er

을때 한국어l서 자신이 미래를위해 모아놓은돈 1αXl만원

이메일 : vnnewsletter@벼nmail.net

: 070-8880-8212

을 이곳에 사용해 달라며 헌금한 것이 자극과 도전이 되어 성도들이 자신이 가진 것을팔기도하고헌금을모아선교

@ 한 개에 33.,αm원 정도 히는 ‘물항아리’ 는

01

@ 결혼식을 올린 최고령 노부부의 행복한 미소 @ 공요fOI었던 남편과 교사 아내의 결혼식 입장

@ 더블레싱투게더 2010사역을 함께 한 사람들

마을의 생수 역할을 효봐.

취재 및 글/ 신훤재(때m@<.or며때) 기자


→를i

oI 성생‘4 ot1.=-:i l-/111ι? 정말많이 보고 싶었는데 오셔서 저희들에게 기쁨의 시

는것만으로도행복합니다.

간이되었습니다.

언제나 연락도 없이 갑자기 천사처럼 나타나서 사랑의 물건들만 전달승}고사라져 버리는 이 선생님은 언제나 저 희들에게희망과용기를더해주십니다마음속에보고싶

며칠 후에 물건을챙겨 오시는것으로우리의 만남이 시작

어 할때변 오셔서 생펼품에서부터 그때마다 필요한자그

되어 변함없이 지금까지 이사를가는 곳까지 물어물어 찾

마한물품들과학생들에게 필요한 의복과 학용품까지 전

아주시는사랑의 발걸음을 잊지 않고 저희들도그렇게 외

딜해주셔서너무감사해요물건을받는것보다선생님이

진곳으로찾아가는선교사가되기를기도해봅니다 다음

오셔서 더욱기뽑니다. 언제 또 오시는지요?늘 짧은만남

에 또 만날 수 있으리라 확신하기에 늘 간단하게 인사를

이지만 여운 있는시간입니다. 헤어지는아쉬움이 있지만

보냄니다.

보고싶을 때면오신다는소망이있어서저희들은잠시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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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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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최 사모 드림

~I 샤%갚"11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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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사랑의 소식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사모

는 것을 부끄러워합니다. 저한테는 그곳이 고향과도 같

님을볼때마다오히려 제가더욱힘이 납니다그리고사

은곳이에요 그래서 오히려 그폈1서의 시간들이 나를충

랑하는학생들을생각할 때 늘부끄럽습니다. 작은 것으로

전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최 사모님을 만난 것이

전달할 때마다 더 좋은 것을 주고 싶은데 저 또한 용성한

저에게는 크나큰축복이지요 서로가 믿지 못하는 현장에

것이 아니라서 최대한으로 주님의 사랑을 전달하려고 하

서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사역을할수 있다는것이 얼

지만 갈 때마다부족하다는것을느껴안타까울때가많아

마나 큰축복인가요? 순수한 학생들의 얼굴이 눈에 선해

요 그래도늘기쁘게 받아주시고 행복해하시니 제 마음이

서마음만은항상달려가고싶습니다.

더 행복하고 기뽑니다. 그곳학교를 다녀올때마다우리는 너무많은것을가지고살면서도용족하다고느끼지못하

다음에 또 만나길 바래요. 돼 5월 어느날사랑받는 종

성은 보냄

i헬활t 미중 나온사모님과

※최 사모는 C팍il서 지하신학교사역을하고 있다

함께 경운기를 타고

---、

김성은선교사는 2005년부터 6개월에 한 번씩 방문하여

학교를가고 있다.

사역자와학생들을섭기고있다 신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Mission area reportage

률}-

t-1-갚,,,... 렇쪽종 lP11 수1111 호!

너| 믿응 생 7'1_o I~← (|익) 건 강상식

(7) - 두통@

아프리카 서부 가나(Ghana)의 다곰바 종족 청 년

들을 깨우고 훈련하기 위해 시작한 ‘새벽이슬 제자

훈련’에서 양육을 받는 청 년들은 말씀과 기도에 집

Q‘

40대 중반의 여성 선교사입니 다. 선교지에 파송된지 12년정도

되었구요 독신입 니다 효택에 있을 때도 가끔 앞머리가 지끈지끈 한 증상이 있었는데, 진통제를 먹으면 이내 사라지곤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한달에 한두번 꼴로 머 리가 조여오는 느낌

중하며 잘 성조P하고 있다. 매 주목요일 오후와토요

일에 훈련을 받는다 지난주에는 귀신들린 한 청 년 을 위해 모두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했을 때 귀신이 떠나가고 청년 이 온전한 정 신으로 돌아온 것을 체

험하였다

이 오고, 한 번 통증이 오면 2∼3일 정도 지속되곤 합니 다. 최근 에 한국에서 혹시몰라 머리 검사(뇌 M메를 해 봤는데, 머리에는

별 이상은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 데 통증은 여전합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A : 두통중에 가장흔한 두통으로 알려져 있는것은변두통입니 다. 많은수에서 가족력을 가지고 있고, 편두통의 시작 연령은 다양한데

대게사춘기 때 시작됩 니다 여성에게 더 흔한데, 깔끔하고 예민한성 격을 가진 여 성 에서 그 빈도가 더 높고, 폐경 기 가 지 나면 여성의

지난 5월에는 ‘구셰규’ 지 역의 지도자들을 위한 3일간의 훈련이 있었다. ‘딘요구’라는 오지 의 교회 에 모여 ‘성령 하나님’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땅은워낙 주술과 악령의 역사들 이 만연하여 눈에 보이는 기 적 중심으로 치우치 기 쉽기 때문에 성령 님과성령의 사역 에 대한바른 이 해와 체험은 반드시 펼요하다. 밤에는 마을 사람들

에게 복음을 전히는 전도 집회도 열고 기도하는시 간도 가졌다. 여섯 명의 사람들이 새롭게 예수님을

믿겠다고작정하였다. 댐

75%에서 이 편두통이사라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펀두통은 단순히 머리가 아푼 증상뿐만아니라면두통이 오기 전에

전구증상이 생기 기도 합니 다. 전구증상이 없는 편두통은 한쪽으로 오는두통, 구역이나구토의 증상을 통반하고두피의 압통 등의 증상 을 가지고 있으며 , 전구증상이 있는 편두통은한쪽눈에 암점꺼야

가 어두워 지는 부분) 이 생기거나 너울거 리는 현상이 있거나시 야가 일그러져 보이는중장이 있게 됩 니다 대개는 시야의 중심부에서 이

러한증상이 나타나게 될 니다. 가끔환청, 후각과민, 어지러움증, 감 각이상과같은 진구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전구증상이 있은 후 약 10∼2(}분이 지 나면 두통이 발생하게 될니다. 이 러한편두통이 발생 되 면눈부겸이 있다거나,큰소리가 들리연 짜

증이 나고, 신체적인 활동을 하면 더욱 악화되는증상으로 나타납니 다 따라서 앞서 말씀드린 이러한일 련의 증상이 있으면 편두통을강 하게 생각히-시 면 되겠습니 다.

치료는 급성기 떼 1∼2주정도의두통치료 약물을병원에서 처방받 아 드시는 것이 가장 좋고, 그 이상투여하는 것은 대채적으로 추천 되지 않습니 다. 오히 려 두통 전에 편두통이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예방적으로두통 예방약물을 장기적으료 복용하시는것이 더 유 익합니 다.

일단, 선교지 에서 변두통이 생겼고 적 절한의t물이 없을 때는, 조용

하고킴캄한 방에 누워 수변을취하시는 것이 좋습니 다. 냉습포또는 온습포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고 긴장완화환경을만훤 주는것이

일차적으로기장 좋습니 다. 평소 면두통이 있는 분들은 정신적 스트레스를줄이도록 노력하셔 야하고. 경구 피임약, 김치, 요구르트, 치즈등의 발효음식의 섭취를

줄이시고 초콜렛, 과자, 그리고공복상태를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디음 이 시간이l는 두통 중에서 편두통과 함께 가장 흔한두통인 긴

장형 두통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 다 구세규 지역의 지도자 훈련을 받은 가나 교회 지도자들

Im

.-----------------------‘-------: • 이석(가정의학과)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 : 「굉명성애병윌 가정의학과 의사로 재직 중에 있다 ; ; 대 학생 선교단체인 CAM 대학선교회 간사로 활동 ; 펀 있으며 여의도쁨음펴 집써|다

j

가나 특파원/ 장두식 선교J../(dag。mbajang@hotmail. com)

「네 몸은 성전이라」 는 선교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사역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적 문제 및 건강관리.

건강문제 등0 1 있다면 rock때d@nave「c。m 으로 보내주세요

)


녁밍 ·뜯괄촬~I뭘김l

(,

좌증?돌 했던 나의 10개월 •

01긋, 섣교지에 온 지도 벌써 10개월이 지나간다 아무것

도 변하지 않은 것 같지만 참 많이 변해있음을 느끼고, 정

의 냄새를 효벼}내는 것,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그들의 문화

말 눈 깜박하는 시간인 것 같지만 그새 많은 일이 있었다­

를 억지로 받아들이는 것 수많은 문제와 고통을 감S「하는

않는 어린아이와 한바탕 전쟁을 치르는 것, 씻지 않는 그들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 선교센터에서 함께 살고 있는 꼬마

것이 현실이었다. 그러나 가끔씩 한 쁨은 자란 듯한 아이의

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10살 된 여자아이 타토(That1。)가

환한 웃음을 보면서 마음 속 김숙이 감사가 베어 나오고 사

키를 재어 보자며 다가온다. 아직 내 키에는 못 미치지만

랑이 묻어난다- 품에 와 안기는 아이들을 보며 그들보다 내

이 녀석, 그새 훌쩍 컸다. 처음 왔을 때 말도 머뭇머뭇, 행

가 더 행복해힘을 느낀다. 이제 겨우 낯선 언어에 당황하지

동도 머뭇머뭇. 마냥 아기 같기만 하던 이 녀석이 이제 제

않고, 냄새에 무뎌지고 이해되지 않는 그들의 문화에 피식

법 소녀다원졌다 수세미에 잔뜩 거품을 내서 설거지를 하

웃을 수 있게 되었지만 타토가 자란만큼 내 믿음이 자랐냐

는 모양새도 그럴 듯하고, 발목까지 깡충 올라오는 바지를

고 주님이 물어 오신다먼 아직 자신이 없다

입고 멀리서 뛰어오는 폼도 이제 더 이상 아기가 아니다­

물론, 겨우 10개월. 선교에 ’선’자도 아직 알 수 없는 때지

이 아이가 이렇게 크는 동안 결코 짧지도 길지도 않은 그

만 돌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답듭h하고 조급한 마

시간 동안 나는 얼마나 지랐을까? 하나님이 보시기에 만족

음은 어쩔 수 없나보다 남아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걸어온

할 만큼은 아니겠지만 손가락 한 마디 만큼이라도 내 믿음

길을 돌아보는 시간이 아니라 나아갈 길을 달려가는 시간

이 자랐을까? 부족하고 언약한 내 믿음이 한 치도 자라지

이 되기를 기도하며 기대한다. 마음 속 갚숙한 콧에서 아찌

않은 것은 아닌지- 문득 아이들 보기가 부끄러원진다.

둔 사랑을 꺼내 떠내고 떠내서 앓아 없어질 때가지 함께하 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또 사료f해 주고 싶다. 물론 내 짧은

이곳에 와 있는 10개월의 시간 매일 매일이 언단이고 매

10개월간의 경힘을 돌이켜 볼 때, 한 움큼 사랑을 떠내면

시간이 흔련이었다 삶을 나눈다는 것은 영화처럼 이야기

한 아름 리필해 주시는 좋으신 주님이 계시기에 사랑이 앓

처럼 마냥 포근하고 따스한 것만은 아니었다. 말도 통하지

아 없어질 걱정은 눈곱만큼도 없지만 말이다. 돼 글/ 남아공 송은혜 (fψseh@hanm ail . n et) 객 원 기자 ※송은혜 기자는 현재 언어연수 및 단기 봉사자로 남아공에 머 물고 있다

월간 r한국인선교사」 •

해외에서의후원

해외에서 월간한국인선교써1 후원금을보내주시파 희행씨는 분들은 개인수표의 수취인 난에 KOR돼N ν115.SIONARY로 기록 해 주셔서 아리l의 주소로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소 J!l(] 6 Morning Canyon Rd. Diamond 벼r, Ca9!765 • 전화 2 13-270-3691/ (909)912-9104

]

쉴터

[

]

l 쉴터는

인천 남동구구월 2동따& 대성빌라에 집 5채가 lW?년부터 있습 니다.또한서울산수동에 완룸히니를 6,CXXPJ원전서l로얻었습니다‘ 그리고 20 11 년 1월까지 모아진 헌금은아래의 현금을 포힘l해서 일백육십만이천칠백사십원(l ,(ill,740)입니다 l 쉴터후원

• 이매일 에뼈mwoo때nl어@따100.co.kr • 담당 이윤수목사

• 건축헌금(평생 한번 100,000원)

-국내에서의후원

※후원계죄 ; 국민은행 51~않용5-102325 (예금주;조성수)

• 구독회원 (매월 1,〔%웬 • 후원 회원 (매월 10,000원) • 후원 이사 회원 에l월 100,000원) • 선교사님께 책보내기 후원 (매월 3〔%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이옹21애없o--091 (예금주;조성쉬 @기타 후원문의 및 쉴터 이용문의

02 2268-6636~안세혁 간새

• 운영 회원 (매월 lO,뼈원)

~톨I릎르틀듬핍 l록멸핀@ 들임새

@ 쓰임새

구독/개인 10,αm 미국후원금 512,770 사랑나누미 20,αn 선교카매 3,αm 십일조

200.,α)。 2,087,αm

이사회 벼 지로이체 후원금

676,950 1,561,[XX) 21I

기타

@옐터사용, 예약상황은본지홈혜이지 (www.kooni뼈에서 확인허질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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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톨클섣51'.ei롤」

전월이웰

:it•

10,521,642

관리비 급여 발송비

604,αm 2αm,αm

774,020

선교카페 1,500 소모풍비 17,300 수수료 77,960 전화요금 38,430 제작비 1 ,126,αXl 통신비 26,071 기타 46,298

l민김맡낼클~JEWillli’”’l 당웰이월 - I0, 162,290


.풀-

Pralfer Handbook.

기도로 열방을품어주세요! @ 강산/이하늘(지유,온유) 동아시아 X국 선교사 1, 집주인과 친구들, 학교에서 만난 현 지인들과 의미있는 좋은 관계를 맺어나가도록

2. 자주 만나고 있는 하오, 까오, 루, 오우, 조우 등과 더욱

@ 박상배/이현숙(종성,증민) 인도네시아 선교사 1. 인도네시아 지도자 중심으로 선교 기도모임이 지속되고 있는데 누가스 목사, 시톰플 목사, 시 라잇 목사가 미전 도 종족인 미낭 종족을 담당하는 선교 지도자가 되도록

2, 기독 초등학교를 세원 복음과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한

갚이 교제하며 이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3. 가족들의 언어 공부에 진보가 있게 하시고 각장의 언 어 수준에 맞는 좋은 학습 방법을 찾도록 4. 가족 모두 하나님의 말씀과 성 렁의 인도하심에 민감하 게 반응하고 부르시고 인도하신 돗을 따라 사명을 감당 할 수있도록

@ 박순증/정은혜 V국 선교사 1. 매 순간 성렁님의 임재를 경힘하며 인도힘을 받아 살아

교육을 담당하는 지미로호 목사, 누루코 목사, 봉수 목

사가 교사를 철저히 훈련시켜서 다음 세대를 잘 앙육하 도록

3. 이현숙 선교사가 큐티 사모모임을 잘 섬기며 종성, 종민 도 믿음과 성렁 이 충만하고 건 bf;하도록

@ 김오영/정보순(수찬,은찬,민찬) 르완다 선교사 1. 국가 자체 내에서 영적인 부흥을 이꿀 수 있는 신앙 집 회들이 흔「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일어나도록

가도록

2. 동역하는 현 지 사역자들이 성렁 충만하게 하시고 이들 의 안전과 교회 부흥을 위해

3. 남학생 기숙사 분리를 위 한 줄은 잠소와 재정이 채원지 도록

4. 잠거리 오토바이 운전 시 박순종 선교사의 안전을 지켜 주시고 특별 히 건~~당뇨)을 지격주시길

피려불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방송국을 설립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도록 3. 목회자 교육과 신학생 교육의 방항성을 잘 결정하여 좋 은 얼매와 결과를 가져오도록 4. 현지어 성경 보굽이 풍성 히 이루어져서 올 해 2,500권 이상의 성경이 보급되도록

을 -주

\∼--

2. 라디오 방송 사역을 통해 르완다 전역에 구원의 역사가

P

「월간 효댁인선교샤 는 1995년 창간된 이래 선교사들에게 무료로 잡지를 나누고 있으며 , 선교사 쉴터 운영과 선교잔치 등을 통해

선교사님들을 작게라도 섬기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본 사역의 보다 나은 섬김과 재정 자립을 위해 「사랑나누미 1121 」 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1 년에 1번 2만원 후원자가 1전명이 모아질 수 있도록 기도와 협조, 동잠을 부탁드립니다. l 방법

흩페 후원약정서

국민은행 이2-낀쨌.애1 (예금주; 조성수)

II 년 l언연l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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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써

1)입금시 입금자 성명 뒤에 지랑나누미’ 라고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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끽입금 후 02-2268-6636로 전회를 주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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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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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68-6636. kamo@k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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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셰어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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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드용 이이% 잉」- ~Eq 11띠 μι ---- - ?잉·‘I’

2011 년 사랑나누매1견에 동역해 주신 나누미들 (존칭생략, 기나다순) 1김종남 2복있는선교회 3‘성기호 4서좌원 5.안세혁 6신훤재 7,런미숙 8,김재일 9‘ 김해금 10‘윤진아 11 .소광섭 1 2. 김숙희 13,조은길 14김정대 1 5.조성수 1 6권희숙 17. 김영희 18김종춘 19.조성삼 20. 이동남 21 윤준호 22심상덕 23. 김두식 24.전정엽님 25.우제득 26김희석 Zl.안동근 28.정복희 29.황윤희 30.조상호 31.조동진 32.조우진 33. 임길복 34. 김영숙 35.이소영 36히영길 Jl.박인숙 38. 임익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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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지 / 모든 교회인쇄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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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고 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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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단체들에서 발행하는 보고서 몇 개가 가끔손에쥐어진다.

표 기를

선 교 보 안 지역

소중해서 얼른 서둘러 읽는다. 좋다. 항상.

그러면서 갖는유감한마디.

선교보안지역이어서

c 혹은 T, M, I 등으로 적는 나라들과 또한 중동 1국, 아시 O} 2국 등으로 표기를 하는데

더불어 선교사이름또한본명이 아닌듯적혀 있는데. 글의 내용을얽다보면 어느나라인지 적혀 있거나

그나라의 도시 이름이 있어서 그 C 나라가어디인지 쉽게 알곤한다.

물론좀더 관심 있게 찬찬히

보고서모두를얽어보면 본멍들도어느구석에 있기도하고 더불어 선교단체의 홈페이지를얼거 나 후원금을 이유로 문의를 하게 되면 쉽게 누가어디에서 무엇을하는지도알게 된다.

보안지역이고또보요에 꼭필요하다면 그에 맞게 조심스레 다뤄주면 좋겠다.

아니면자칫,

‘이 지역과나라는보안지역입니다’ 라고 든프 A:A~A t르_......... 0 1

남아공 선교사, 본지편집인

tmrsa123@hotmail.com

도리어 우리 한국성도들에게만강조하듯보여 질 수있겠다. 돼


2011 :9 월호

냐는 로고스 갑판꺼셔 6깨월을사액하고 사진사로셔 6개월을 사역했다. 로고스호프에셔는 조션소의 조동자로셔 1년까까이 사역을했다.

。!껏은 ‘엇전 사역’으로의 부르성이 아닌

‘션교’라는 쉬다란 배를 위한 내 작은 부르섬에 대한응답oJ 었다, 그러나 야는 냐를향한 최고의 부르싱이었다.

내 1}- 원하는사역이 아닌, 하나님께셔 원하서는사역을하연셔

하냐넙 앞에셔의 내 모습과

나를향한 주님의 사랑에 매해셔 더욱 갚야 정헝했,, 때문야다.

걸국세계를풍고션교하,, 위해셔 길을 나섰지만

내갚 검헝한껏은 냐를향한하냐님의

은혀!와사랑야었던 켓이다.

그래셔 냐는‘션교’률사항하는 자녀를 위한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야라고 말하고 싶다.

글-강민구(한국요앵국체션교회 당,, 사역재 일러스르-낌은영 (lewis1212@naver. com)


한국인전교사 2011. 9 1995년 3월에 장간한 r한국인선교사」 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교사의 삶과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을 륭하여 흔백 교회의

선쿄 역사로 기혹하고자 발행하는 선교전문잡지 로서, 선교사님들께 무료책자 보내기와 선교사님들을 위 한 쉽터 운영을 하고 있다

“r

한 컷 01야71 I 편집부

펀집장 김종남

발행인 성기호

떤집인 조성수권찬오

@

집 신훤재

묘지일러스트 김은영

비추소서 | 인도 유순옥 선교사

객원기자 송은혜

@

선교현장 01야71 I 팔리핀 이훈선교사

[특집]선교잔치 사진전 | 편집부

이사장 서좌원 후원이사 권오기 권희숙 김남현 김석주 김선웅 김옥규 김재일 김희경

님궁영흰 휠뻐팩 박원흥 백종민

미국팀징 이윤수

정 인세혁

인기초 오은희 오장훈 이동수

~ 펀J:ITong I 이연희 선교사 김지수 군 잉 [기획연재@] I MK교육-바람샘의 줄탁동시(빼I~同I땀)

디 자 인 전우기획

장정석 전싱협 조대석 조동현

인 쇄 인 님궁용

조영현 조주헝 허 준

핀 생영의 일씀사 02 3159--7979

통권 165호 1 99 5 년 2월 6일 등록 등록번호 라- 7036호 2011 년 9월 1 일 발행

@ 선교지 르포/선교지 건강상식

41)

이동훈 이상호 안동근 이정옥

조}충우돌 선교체험기/후원안내

서 울시 중잉우치l국 사서함 5998호

@ 71도수첩/피리불면 춤을

@

E-mail k o r mi @ k。rmi net Homepage http: // w、”‘’ k。rmi . net 대 표전화 02- 2268- 6636 팩스 02 2268 6346

선교사의 소2.l I 조성수 선교사

월간 r한국인선교사」 는 도서잡지 윤리실천강렁을 준수합니다

@ 파란 히늘과 선선한 기운이 가을임을 알리는 9월입니다.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이때에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에 따라 이웃들과 주님의 은혜와 시랑을 나누어 풍성하고 행복이 넘치는 월간 효벅인선교사 mess 。 ge

가족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 저16호|〈선교잔치〉 ‘선교사님과 함께 떠나는 1믿「2일 「강원도 영월 」 여행’ 을 은혜 가운데 무사히 마 쳤습니다 선교잔치를 위해 아낌없는 기도와 헌신으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드립니다

@ 9월 〈선교카머|〉모임은 9월 20일(호” 오후 7시입 니다 선교현장의 생생하고 감동이 넘치는 소석과 함께 마음을 모아 선교를 흔F한 뜨거운 기도를 드리고자 히는 모든 분들을 초정합니다‘ 」

-~콕t.ti(흥꾀는헤파)Tll__j~흩검톨를m 1 a나투핀.-싸-

>>>

선교사님들의 펑범하지만 솔직, 담백한 글을 모 집합니다,

채택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선물이 전달될니다. 적극적인 잠여 부탁드 려요∼ -참여주제

〈 러브스토리〉〈펀지T。 ng) ( 선교현장이야기 〉〈 선교지르포〉 등

-방

rebekashin@empal. c。m 0 1 나 k。「mi@k。 rmi.net 로 참여의사를 보내주시면

자세한 설명을 드립니다‘


--

처음 만나도 처옵 만난. 것 같지 않고 친숙한 사람이 있다. 눈빛라 보아도, 얼굴만 마주해도 그 마음이 내 마음일 것 같은 사람들이 뤘다.

선교사와 선교사의 만남---19 개국에서 선교잔치로 모인 100여 명의 선교사들…

J.Fi사역지는 다르지만 서로를 바라보면서 내가 혼자가 아니었음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 •-

서로에게 격려이고 충전이었다• •댐 를괴 사진 /

몬지 펀집부

--


---

하1ine on me

성도의 고난은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는 통로예요 인도 캘커타 / 유순옥선교사

유순옥 선교사(인도 캘커타, GMS파송)는 1써에 아름다운새벽 종소리에 이꿀려 처음으로 교회를찾았다.매일매일 교회에서 기도를드리던 어느날,그녀 앞에주님이 나타나셨다.주 님은 십자가에 달려 가시관을 쓰고 피를쏟고 있었다. 유순옥 선교사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주님, 평생 결혼하지 않고 전도사가 되겠으니 그 십자가에서 내려오세요” 울면서 기도했다. 그녀는주님과의 약속대로 전도사가되기 위해 신학교를갔고졸업 후사역지를구했다. 그러

나 하나같이 유 선교사를받아주는교회가 없었다. 신기할 정도였다. 자신의 열정과주님을 향한헌신을알아봐주지 않는한국교회에 실망아닌 실망을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선배 목사의 소개로방팔떼시를방문하게 되었는데 그폈1서 사역하던 선교사 로부터 사역에 동침해 달라는 제안을받았다. 뭇밖의 제안에 얼떨떨하고 어떻게 결정을해야 할지 몰라그때부터 현지에서 40일을작정하여 기도했다 작정기도 20일째쯤되던새벽에꿈 을꾸었다. 꿈속에 선교헌금그래프가 있었는데 선교헌금을드릴 때 마다도장이 찍혀 있었다. 그런데 자신의 이름 밑에는도장이 두 개밖에 찍혀있지 않은것이다. ‘제가아무리 선교헌금 을안했어도 겨우두 번밖에 도장이 안찍혀있나요? 내가선교헌금을 이렇게 안 했다는 건가 요?’라고 물으며 잠에서 깨었다. 그리고 곰곰이 묵상하던 중 그 도장의 의미를 깨달았다 그 때가유선교사가방글라데시에 간지 두달이 되었다는것,그래서 두개의 도장이 찍힌 것이 라고생각했다.

“한국에서 전도사만되어야한다고생각했던제게그꿈은전환점이되었어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사역을해야지그것이하나님앞에서상급이고하나님의일이라는것을알았지요. 내 입장에서 하나님의 일이라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지만 그것은 내 열심이지 하나님하고 는상관없을수도 있다는것을깨달았어요. 하나님께서 제게 원하시는사역은선교였던 것입 니다.”

부르심을 확인한유순옥선교사는한국으로돌아와 GMS 선교훈련을받고 정식으로 파송 이되었다.본래방글라데시로가길소망했으나선교부의권유로인도캘커타로사역지를옮 겼다. 그러나선교사로서 본격적으로사역을 시작한 인도에서의 시간들은 고난과고통의 연 속이었다.

처음에 유선교사는제자훈련을할계획이었다.그런데청년한명이가난한지역에학교를

세워주길 계속 요청하였다. 기도한끝에 결단하고 1996년, 20평 정도를 임대하여 학교 수업을 시작했다. 힌두교의 나라이고공산주의 이데올로기가강한마을이어서 학교수업에 ‘성경’ 과 목을넣는것에 대해 반대도심하였다. 그러나성경을가르치는조건으로이어들수업료를받 지 않겠다는협상을제안하면서 성경 수업을지속할수 있었다. 그러나이렇게모든것을바쳐진심으로아어들을위해헌신한그녀에게다가온것은인도

인들의 배신과상처였다. 한국교회의 도움으로땅을사고 나니, 처음그곳으로 인도했던 청 년이 선생들을선통해서 이간질하고거짓말을히여 유선교시를학교에서 쫓아내려 했던 것 이다. 결국 98년에 모든 것을 뒤로하고 한국으로돌아왔다. 상처와눈물뿐인 나날을 보내며 다시는 인도를가지 않겠다고다짐했다.

“몇 달이 지나도 다시 사역지로 갈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인도에서 커우던 개가생각이 나더라구요 사람들이 위협하고위험한고비마다항상곁에서 저를지켜주던 개

성경읽기 I


선교센터와 미션스쿨을 통해 1,4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 예수님께 나아오도록 돕고 있다

은 아이들

장마절 주민 구제사역

아이들 가정방문을 하고 있는 유순옥 선교사


-밍

5hine on me

였거든요. 그개가 너무걱정되고보고싶어서 개를 데 려

널 살혔으니 넌하나님을믿어야 한다’고하더군요” 유순

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렇게 하여 6개 월 만에

옥 선교사는 현재 선교센터와 미 션스쿨, 그리고 교회를

다시 찾은 인도!

통해 1400여 명의 미 션스쿨 어 린 이들과 200여 명의 교

회 성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며 그리스도인으로 성 그사이에 학교는많이 변해 있었다. 그청 년이 자기 힘

장하도록돕고았다.

으로학교를운영해보려 했지만모든 일이 안되고 오히

려큰낭패와 어려움에 처해여 기 저기도움을구하고있

현재까지 1 6년간을달려온 유순옥선교사는지난사역

었던 것이다. “제가 없는 6개월 동안 하나님 께서 하나씩

을 돌아볼 때 어떤 생각이 들까? “제가한것은하나도

정리해 놓으셨다는 것을 알았어요. 청년이 거 짓말을 했

없어요.모두다주님이계획하셨고주님이하셨어요저

다는것을 사람들이 알았고 저 에 대한오해들이 풀어졌

를선교사로 만드셨고, 톱는사람을보내주셨고, 힘들었

죠.” 유순옥선교사는 다시 힘을 얻고그폈1 선교센터를

지만 건축을 하게 하시고 이곳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

건축하였다.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사역 터전인 선교센터

으로 인정받게 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저를누구보다잘

를완공히는것이 그만큼 영적 전쟁이 심하기 떼문에 자

알고계셨기에저를사용하시기 위해고난도겸하여주

신이 겪은 일이었던 것 같다고 밀한다. “선교센터를 지을

셨다고생각해요”

때 그과정을통해서 하나님께서는많은사람들이 하나

님을알도록하셨어요. 한번은 인부가전기 공사를 하던

유순옥 선교시는 인터뷰 내내 조용하고 담혐l 0 1 。~71

중 1300볼트에 감전이 되었어요. 등뼈가 다 보일 정도로

를 이어갔지 만 그녀 의눈통자는밤하늘의 별보다 더 벚

심하게 화상을 당해 모든사람들이 가망。1 없다고했지

나고 있었다. 유순옥선교사가꿈꾸는 인도가그눈동자

요. 그런 데 희망을 가지고 기도하며 병원치료를 했는데

안에 들어있었다. 돼

기적적으로살아났어요 사람들은전기공에게 ‘하나님이

취재 및 글/ 신훤재(따m@<orrni. 「iet) 기자

선교센터 건물 부활절 예배 모습

[ 선패A냄 휴I빠폰.01 필요늄벼L싸 변락휴;1벼 에사랑 선교사케어센타

(YSR M iss ,。nary c。 re Cente r)

옴메이지 www . mic。c e . net로 들어요셔서 신정하세요성도닙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선교샤케어센터입니다.

’ •

[선교사닝에게제공혀는 선&빼어내용] 의료시비스 비%씩‘광제공시 비스휴디1폰제공시비스 ~J강녁국차땅;지원샤 "\스 선교우」견뭔데리발송시이스선교자료소프트웨어재공시"\스휴앙지제공시씨스 캠퓨터기호괴정교육지원서씨스영터(안식관)안내서비스둥 문의 유국현목사 (0 1 8-233 -5π@

신청

홈애이지내 케어게시판또는 E- 111.-U l :1mby2 l @hamn:iιnet

주소 노원구충제2.3동 5 1 3 우지 개상가지하 1 5 - 1 효

후원 국'il 5 1390 1 -0 1 - 154잃5 오용숙(선교시케어젠디) 」;5·~\ 2 17034 -52-1α]() 17 요핑←숙

현재 학교 수업 모습

“누구나선교시를톱는도우미선교사가될수있습니다”


Field missions

5tor녀

0----

한국선교, 무너진 h좌〈성벽을 재건히문t! 한국 MKα피ssion Kids)들의 건강한 웃음소리가 들려

습을통해 진정한선교의 힘과저력을보았다. 반면 선교

옹다. 기분이 좋다! 불과 십여 년 전만해도 저들의 얼굴

사역에 너무 바빠서 자녀들 얼굴볼시간이 없고그들의

에는 그늘진 구석이 보이고 어딘지 모르는 불안감이 내

내변에선한영향력을끼치지못하는한국선교사부모

비쳤었는데, 이제는 활짝 핀 얼굴들이 종종보이기도한

와한국의 전통적인 가치관들 때문에 한계를 겪고 있는

다 하지만 “넌 꿈이 뭐니?”라고 물었을 때 잘 모르겠다

우리 선교사들의 모습을보게 되었을 때 ‘한국선교의 무

거나 부모님이 자신에게 거는 기대에 대해서 힘없이 말

너져있는성벽을재건하라!’는주님의 음성을듣게 되었

하는 MK들이 아직 많이 있는 듯하다. MK사역자의 한

다. 그래도감사한것은 몇 안되는한국 MK학교가과거

사람으로서 MK학교에서 만나는 한국 아이들의 표정과

의잔재들을처리하고이제무너진성벽을일으켜세우

행동에 대한거룩한부담감(?)을 가지고 있기에 이들에

고있다는것이다.우리의자녀들을우리의손으로교육

게교과서적인답이아니라진짜하나님의마음을깨달

하고 돌보는 일들이 한국이나 선교지에서 기쁨의 소식

은후나누고 싶었던 하나님으로부터 받은말씀이 있다.

으로들려오고있다. 주님께서 우리 가족에게 도전하신 MK사역의 정신은

남들이 잘가지 않는좁은길을걸어가면서 더디고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고 불평하거나 한숨지을 때가 많지만

주님이 가신 길이기에, 창조적 소수의 선배들이 걸어간 길이기에, 잃어버리기에는 너무 소중한 한국 MK들을

돌보고교육하라는것이다.그래서 “그러므로1 너희는가

서 모든족속으로제지를심아 아버지와아들과성령의 이름으로세례를주고,내가너희에게분부한모든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태 28:19-2이하신 주님의 마지 Fa~h Academy 국제 MK학교 교사 선교사들과 함께

’나여호와가말하노라너희를향한나의생각은내가

아나니 재양이 아니라곧평안이요너희장래에소망을 주려 하는생각이라”(렘

막대위임명령에순종하여한국 MK들이주님을따르 는 초문화적인 제지들로 세워지는 Acts29의 비천-늘푸

른행전-을 오늘도 써가길 소원해 본다.

ea

29:11).

MK로서의 삶에 대한한탄과정체성의 문제로자신감 도상실하고, 미래에 대한두려움을가지고낯선 고향한 국에서홀로서기를하고있던한청년 MK에게나눈하

글/ 이훈(ga'Ytck뻐、g형「nail.com) 필리핀 선교사

※ 01훈 선교사는 Gtv1P와 온누리교회 피송 선교사이며 마닐라 한국 아카데미에서 대내외 홍보협력 및 MK'연구 리서치

담당사역으로 섬기고 있다.

늘아버지의마음이다.“더이상자신의부정적인상황이

나 용기를 잃게 하는 과거에 머물러있지 말고 한국 MK를 향한 하나님의 돗(Irans

Cultural Kid

;초문화적

주님의 제자로서 서는 자)을 취하라”는 도전에 그의 눈 빛에서희망이보였다.

한국교계나선교계가 MK사역에아직준비가되어있 지 않던 때 서양 MK교사선교사들과의 동역과교제를

통해 배운 교훈이 있다. 2대, 3대까지 선교사로 헌신한 서구선교사가정의 영향력과자신이 공부했던 MK학교

에 교사선교사로 와서 후배들을가르치는 선배들의 모

이훈 선교사의 단란한 가족




---

Mailbox

l 故하정화선교사님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사람을옳은대로돌아오게 한자는

사랑하는 하정화 선교사님 I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다니엘 12:3)

많습니다.

일그러진습관을넘어

슬픔도 아픔도 아닌 당신의 생생한 삶으로 밀입니다. 애써 간직하지 않으려 해도이미 선명한당신과의 기억들이지만 추억으로 삼지는 않겠습니다.

길들여진상식을넘어

당신이 떠난우리 마음의 빈자리는채워야할것이 너무

우리와다른모습으로사셨던선교사님‘ 지난날자신의 아픈몸을이꿀고

찾아오는모든이들의 벗이 되어 주시고 주님의 사랑의 마음을몸소실천하셨던 선교사님

쉽 없이 자라는 나무가 되어 자신을 깎아 배를 만들고 가려진 이웃과 함께 그리스도께로 흘러가는 강물이되겠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잃지 않았던 그 미소는

저 건너 소망을꿈꾸며 연약한자를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나룻배 되어 겸허히 노를 젓고 빈 배로 돌아오는

함께 보낸 시간묘띔 우리들에게 낯설지 않기에

그런제자가되렵니다

더욱 아픈 상상으로 우리의 마음을 진동합니다.

우리에게 남은날이 아떠하든 이제 결코잊지 않겠습니다,

주님의 명렁에 순종하기 위해

생명은생명과만바꿀수있음을…

타오르는훗불처럼 자신을희생하며

오로지 생명은생명과만바꿀수있음을--

모잠비크 영흔들을 인내와 기다림으로 대하셨던 한결같은 마음, 진솔한 마음

저 천국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나의 오랜 친구인

우리 안에 모든 경솔동L을 잠잠케 했던 말없는 섬김,

故하정화선교사님그대를보냄니다

당신의 자리는언제나진리 가운데였지만 당신의 가슴은작은자를향해 열려 있었습니다.

2011. 8. 15 이연희 선교).f7f 친구인 故하정화 선교사에게


.아-

Mailbox

엄마에게 미요f하고

죄송한 마음이 너무 많아서, 너무 후회되어서, 너무 아쉬워서

-,,

가슴이 아픔니다

아름다운 삶을 살았으며 모잠비크의 밀알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간 최은아 선교사와 하정화 선교사

엄마어|게

게요. 그게 엄마가 바라는 걸 거 니 까 . 앞으로 정말 모

8월 11일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똑같은 일상생활

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공부도 열심

을보내는중들려온엄마의 사망소식 •. 가족들에게

히 , 신앙생활도열심히 또한앞으로는 엄마처럼자신

가는 차 안에서 눈물을 흘리며 무척이 나 길게만 느껴

보다남을생각하며 , 나누는것을좋아하며,다른사람

지는 3시간 반 동안 혼자서 별의별 생각을 다 했어요

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께요.

엄마, 엄마에게 이렇게 마지막 편지를 쓰면서 자꾸만

장려l 를 준비하고 치르는 동안 내가 느꼈던 엄마는 정

작년 엄마의 생일 이 떠오르며 제 마음을아프게 합니

말 위대하고 멋있고, 또 사랑받는 사람이란 것을 알게

다 작년 엄 마의 생일 때 편지를 써 놓고도 엄 마와의

되었습니다. 이런 엄마를 길진 않지만 제 게 주시고 함

다툼으로그펀지를드리지 않았던 일이 계속해서 제

께 할수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우리 엄

마음에 남아 저를 아프게 합니다 엄마와 함께 했던 지

마 고통 없이 편하게 천국 갈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난 세월을 돌아보면 엄마에게 잘해줬던 일이 떠오르

감사합니다

지 않는다는 것도 너무 엄마에 게 미안하고 죄송합니 다.이제라도우리 가족품으로다시 돌아와서 우리 에

엄마!

게 듬뿐 받지 못했던 사랑을 다시 받으라고 엄마에게

1 8년 동안 아낌없이 주었던 그 사랑 너무 고맙고, 감사

말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이 또 제 마음을 아

하고또 18년 동안힘들게만했던 것 죄송합니다. 아들

프게 하네요. 가족들과 떨어져 살면서 이제야 조금씩

이라자주표현하지 못했지만--- 너무고맙고사랑해.

철이 들고, 엄마에게 조금씩 좋은아들로서 다가가고

엄마너무보고싶어…

갔는데 …저는 계 속해 서 엄마에 게 미안하고죄송한마 음이 너무 많아서, 너무 후회되어서 , 너무 아쉬워서 가

2011 년 8월 15일

슴이 아플니다 그러나 이제는 엄마 때문에 울지 않을

모잠비크 김지수 군이 엄마인 최은아 선교사를 애도하며 쓴 펀지


-{핍 l!I뭘핀톨뀔겉캔l

네 번째 이야기,

To Do

Education talk I 7/ 획 。3 재 A

‘나무만 보지 말고 흙을 봐랴’

What to d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든 세상의 성공

사랑으로 기적의 사괴를 키운, 기무라아키노리의 이

을 위해서든오늘날 너나할것 없이 골몰하는 것이 무

야기가 담겨 있는 〈기적의 사과〉 (김영사)란 책을 소개

엇인가를끊임없이하는것입니다.그래서필자는지난

합니다.그는대자연의생명력을굳게믿고도저히불

세 번째 이야기에서

질문을 먼저 해

가능하리라생각한무농약사과재배에 최초로성공한

야한다고주장했습니다.존재에 대한갚은성찰을통

고집쟁이 농부입니다. 세계 최초로 썩지 않는 기적의

해 나를 보내신 이의 목적을 아는 것이 배움의 첫 걸음

사과는 바로 밭의 문제를, 흙의 비밀을 이해했기 때문

이되어야한다했습니다. 자!그럼나를부르신이의돗

에 생산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오

을 깨닫고 나의 사명을 찾은 연후엔 어떻게 해야하나

늘날우리가미래의 행복과성공이라는 이름으로 이 땅

To Be. 즉존재론적

요? 이에 대한구체적인방안을예수님께서는마태복

에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있는교육이 얼마나어리석고

음 13장씨 뿌리는 비유를통해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부질없는것인지 깨닫습니다.

좋은 열매를맺기 위해선 우리의 아이들을좋은 나무

우리의 자녀들이 좋은 열매를 맺는 나무로 자라나게

로 자랄수 있도록 길러야 하는데 나무는커녕 뿌리도

하려면 우선 그들의 마음밭부터 가꾸어 주어야합니다.

내리지 않습니다. 수많은 학습이론과 방법론, 그리고

배움을 위한 그 어떤 방법도 마음밭을 가꾸는 일보다

사교육등갖은방법을통원해씨를뿌려대지만뿌리를

선행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럼 마음밭을 어떻게 기경해

내릴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다 뿌리를 내리고

야하는지,그해답을〈기적의사과〉 라는책을읽어보

나무가자라지만웬지 튼튼해 보이지도 않고 열매는커

면찾을수있습니다. 돼

녕 꽂조차 피울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성경을자세히

글/ 바람샘 k뼈nsar멍떠야!l;Jrrail.com

들여다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http‘://www.faceαXJk.com/baramsam

땅이 문제이지요. 아무리 좋은씨를뿌려도땅이 좋지 않으면 뿌리를 내릴 수도 없고 열매도 맺을수 없습니

다. 우리의 아이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마음밭이

망가진 아이들에게 백약이 무효합니다. 세상을 떠들썩

........

※ 바람생은서울에 있는 일반 인문계 고퉁학교에서 I O년

、 읍/

에 있는기독대안학교설립에 참여했으며 모두에게 꿈과회

’--- 넘게 국어과}로근무하던중하나님의부르심을받고분당

하게만드는그어떤방법이나프로그램도변회를이꿀

tγ、

어내지 못합니다. 그러니 좋은 열매를맺을 수 있게 뿌

l」 」

리를내릴 수 있도록우선은마음받을 가꾸어야죠.

)

바람생

망을주는교육운동단체사무국장을지냈고현재는잠실교 회 기독교교육연구소를 섭기고 있는교육전문가로서 다음 세대를위한기독교학교운동에 남다른 비전이 있습니다


Mt 55ion ’

area reportaqe

훌}-

까깜흐윷좋it 씨 lo~ 밴 1.-11 I

및운 생 7'1.o I 감 (20)

ι11

건강상식 (7)

〈음악연구소Pr1。1없〉 의 일환으로 프랑스의 두 번

편두통보다더 흔한두통인 긴장성 두통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

째 캠프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작년괴는 달리 올 해는스키장에서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일주일간을 함께 먹고 자면서 프로그램을 했기에 더 많은 대가 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만큼 더 효과적 이었던 것

- 두통@

다 긴장성 두통은두통이 주로양쪽으로오고1 지끈지끈한두통처 럼 심장박동양상으로오는것이 아니라꾸준히 머리가아픈양상

으로옵니다 편두통이젊은여성이나청소년기에많이오는두통 이라고 한다면, 긴장성 두통은 대개 중년 이후에 훨씬 더 많이 발 생히는것으로되어 있습니다.

같습니다 프랑스에서 프랑스 현지 성도들 13명과

증상은 머리를쥐어짜는 듯한통증, 누르는통증, 또는머리가터

슬로바키아에서 22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슬로바커

질 것 같은통증또는 머리에 띠를두르고 조이는듯한통증등이

。에서 온 캠프 참가자들 대부분은 카톨릭 신자이 거나불신지들이어서 좀 어색 할수 있었지만, 주님

있을수 있습니다. 다른두통들은 일정 기간에만지속되고사라지 지만, 하루종일 통증을호소하는유일한통중이라고할수있습니

다.두통이 심할때는여러 진통제도효과가없을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긴장성 두통의 원인은 머리 로올라기는근육이

은 신실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 되게 만드셨고

긴장하여 생기는두통 때문입니다. 이러한두통을가진 환.A}들의

프랑스의 메노나이트지체들의 헌신과 열정은참여

목 뒷부분의 근육을 누르면, 대개는 심한통증을 호소합니다. 그

자들 모두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참 좋 은프랑스의 동역지들의 섬김과사랑으로아름탑게

마무리 할수 있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언어를배우는시간뿐아니라,

이유는목뒤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어 머리로올라가는신경

및 혈관을압뿌}고 이것이 두통을유빌하기 때문입니다.물론,목 뒷부분의 근육이 긴장되어 있지 않다하더라도 긴장성 두통을배 제할수는 없지만, 대개는이러한목뒷부분의 긴장이 두통을유발

하는가장흔한원인입니다 대개 치료는 ξt물치료, 물리치료, 자가신전법 등이 있습니다. 하

지만,통일된 치료법이 없고환자각자에 맞는치료법을찾는것이

함께 어우러지는 게임과 스포츠 등 다Oef한 프로그

힘든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심한긴장성 두통이 있을경우

램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매일 저녁에는 판토마임,

에는의사의 경험에 따라환자에 맞는처방을받는것이 가장좋습

스킷 등을통해 복응을 전했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하나님의 사랑과복음을 경험하거나들었던 슬로바

키아영혼들안에서 행하실 일들만이 남았습니다 돼

니다선교지에서 이러한두통이 있을 때는, 목 뒷부분을온찜질하고 자주주물러 주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목을 .AJ봐좌우로천천히 움

직이면서 목근육을풀어주지만 목을돌리는운동은하지 않는것 이 좋습니 다 1V시청 등을할 때 쇼파나 방바닥에 옆으로늄거나

비스듬히 누워 있는자세 또한목근육에 좋지 않으므로삼가해야 할것입니다 취침 시,목뼈가정상적으로 위치 할수 있도록목뒷 부분에 높지 않은목침 등을두고자는 것도하나의 예방법이라할 수있습니다. 드물게는 이 러한 긴장성 두통이 지속되는 환자 중에 약

0.1∼0.2%정도에서 머릿속종양이 확인되는 경우가 있고, 환자또 한불안한마음을완화시키는방책으로 CT촬영이나 hαI촬영을 하기도하지만,추천되지는않습니다

긴장성 두통은 치료보다예방이 더 중요한 질병입 니다 목근육 이 뭉치지 않도록자세를 바르게 하고, 컴퓨터 나운전 통목근육

에 무리가 많이 가는자세를 취할때는자주목근육을주물러 주

면서 풀어주는것이 좋습니다. 돼

.--------------------------------

’윈

f 슬로바키아 특파원/순돈호 선교사 h。r1hos,。orJ@hanmai~ net)

; • 이석(가정의학과)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 : 「굉명성애병원j 가정의학과 의사로 재직 중에 있다- ;

대학샘 선교단체인 CAM대학선교회 간사로 활동 : : S바 있으며 여의도쁨음교회 집때 |다 :

;

「네 몸은 성전이2.fJ 는 선교사와 함꺼| 만들어?}는 공간입니다

i

사역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적 문제 및 건강관리,

건강문제 등이 있다면 r。ckmeα§lnave「.c。m 으로 보내주세요

;


Chal/enqinq Mi55ionarir Expertences

-를밍

감사합니다! 사량합니다! •

l아직 많은 것들을 해야 하는데, 아직 많은 것들을 나누지 못했

는 호기심과 두려움이 가득했다. 그러나 지금 같은 곳에 같은 모

는데…’ 돌아설 시간이 되어야 드는 아쉬움이다- 그렇게 돌아가고

습의 나는 익숙한 곳에서 아쉬움을 가득 안고 사랑하는 이들과

싶던 효댄엔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많고 먹고

이별한다. 공항으로 항하는 길 이제는 제법 익숙해져 버린 이 길

싶은 음식도 여전히 많다 그러나 이제 효벅의 사람과 장소 음식

을 지나며 이콧의 공기와 하늘 사람들을 눈으로 담아낸다. 더 많

을 료H〕배는 일이 힘들지 않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약속한 시간

이, 더 많01 미음속에 꼭꼭 눌러 담으려고 하는데 눈물이 자꾸 앞

이 다 되었단다. 일분, 일초-- 시간이 지나기는 것을 온옴으로 느

을 가린다 짧은 시간을 보냈는데 참 많은 것들이 바뀌게 되었다.

끼며 한번이라도 아이들의 모습을 눈에 담으려 애쓴다 나와 피

그리원하는 곳이 바뀌게 되었고, 그리운 사람들이 바뀌게 되었고,

부색도 다른 사람들, 다른 말을 하는 사람들, 다른 문화를 가진

또 먹고 싶은 음식도 바뀌게 되었다. 평생을 살아가며 지난 1 년은

사람들-

내게 살아가는 지칩을 주는 소중한 시간으로 남을 것이다 평생

이들을 만나기 전어| 1 년이란 시간은 말도 안 되게 긴 시간이었

기도 제목이 여러 개 늘었다 평생 위해서 기도할 사람이 여러 명

다- 01들과 살을 부비며 산다는 생각, 이들의 기슴을 안아준다는

생겼다. 아쉬움도 많지만 모든 것이 감사할 뿐이다. 모든 것을 선

생각… 사실 조금도 하지 잃었다- 가식으로 웃으며 잠고 인내하는

하게 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진심으로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을

것이 내가 생각했던 선교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진심으

지구 반대펀에 두게 하신 주님의 뜻을 마음 갚이 느낀다.

로 웃을 수 있고 이들의 거친 손이 잡고 싶고, 상처어린 가슴을 안아주고 싶은 지금. 아주 조금 느찌진다. 선교란 거ε녕대| 치장

지금부터 평생토록 기도하는 선교사로써 선교지에 있는 사랑

되어진 것이 아닌 그냥 이들과 함께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사

하는 이들을 위해 무릎으로 기도하기를 다짐해 본다. 이제는 그

랑을 나누는 것이란 걸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고 하늘을 자꾸만

곳이 되어버린 선교지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내 사랑하는 이들에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뜻을 다시금 묻는다 ’당신께서는 왜 나를

게 다시 한 번 밀F하고 싶다. ”진심으로, 내 미음을 모두 담아 진심

이곳에 보내셨나요?’ 하나님께서 토닥토닥 미음을 만지심이 느껴

으로 사랑해, 얘들아| 그리고 살아계신 나의 하나님, 보내주심을

진다

그리고 무사히 돌아오거| 히심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댐

이른 새벽 지난 시간을 보냈던 곳에서 처음 왔던 그 모습 그대

로 길을 나선다. 첫 시간이 생각난다 낯선 콧의 낯선 이들,, 내게

글/ 남아공 송은혜 (flyseh@hanmail .net) 객원기자 ※승은혜 기자는 언어연수 및 단기몽사자로 1 년간 남아공에 머물다가 지 난 7월 귀 국하였다

~

월간 「한국인선교빠「j •

해외에서의후원

해외에서 월간한국인선교써1 후원금을보내주시과희망하시는 분들은 개인수표의 수취인 난에 KOR태N MIS.SIONARY로 기록

해주셔서 아래의주소로보내주시연감사하겠습니다-

• 주소 1806Moming C외1yon Rd. Diamond 벼r, G\9 1765 • 전화 213-270-369 1 / (909)912-9104

쉴 터 l 쉴터는

인천 남동구구월 2동 7fH:£J 대성빌리에 집 5채가 1997년부터 있습 니다 또한서울신수동에원룸해4를따X펜원 전세로얻었습니다 그리고, 2011 년 l월까지 모아진 헌금은 아래의 헌금을포훈L해서 일백육십만이천칠백시쇠원(l,f:m, 740)입니다 l 쉴터후원

• 이메일 williamwoo때nl않@외100.co.kr • 담당이윤수목사

• 운영 회원 (매월 10,000원)

- 국내에서의후원 • 구독회원 빼월 1,〔m원) • 후원 회원 (매월 10,뼈원)

※후원겨l화

• 후원 이사회원 (매월 1 00,αm원) • 선교사님께 책보내기 후원 (매월 3CXX)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2--21---0840--091 (예금주;조성쉬 @기타 후원문의 및 쉴터 이용문의 02-2268-6636(안세혁 간사)

konni@komii.net @옐터사용, 예약상황은본지홍페이지 (www.k.OIIIlir빼어l서 확언허질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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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헌금(평생 한번 100.,αm원) ; 국민은행 512!흉용←1 02325 (예금주초성쉬

-하해탤를훨를흘를E뀔훨@ 들잉새

구독/개인 사랑나누미 십일조

@ 쓰임셰

60,αm 5()(),αm :coo.,αX>

이사회비 1 ,808,αXl 지로이체 686,850 특별후원금(선교잔치) 앙0,αXl 후원금 2,746,010 통신비 26,071 기타 37,148 l톨흥낌·£클~」Im댄I”~Ia• 진월이월

- 10,248,597

관리비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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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잔치 전화요금

56,얘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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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월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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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book

기 도로 열방을품어주세요! @ 안드러|/김조이 C국 선교사 1. C메S 학샘들이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여 견고해지고 하 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섬김을 다하여 각각 섬기는 현지 교회들이든든해지도록 2. 조교로 섬기는 0에게 지혜와 사랑을 더하셔서 학교를 잘 섬기며 유학중인 Z가 현지 언어와 문화습득에 닥월 힘을주시도록 3. 북카페가 복음의 문을 여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사용되 어지고 W,C,J,T가 한마음으로 일하고 서로를 사랑하며

그 안에서 성ε념}도록

@ 배필규/박정희(하영,샤론) 브라질 선교사 1.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정소년 주일예배 세우기 프로젝 트〉를 통해 브라질 지역교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2. 교회 이전과 입당을 위해 마무리 공사가 잘 마무리되도 료르 「

3.

토요 어린이 , 정소년 집회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4. 부족한 선교비가 채원지고 교회 사역을 함께 할 동역자 를만날수있도록

4. 영흔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영육이 지치지 않도록 @ 김효현 L국선교사 1.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건강함과 언어의 능 력을 주시길. 나의 모든 출입을 지켜주사 해함도, 상함 도당하지않도록 2. 가르치는 지혜를 주시고 앙육하고 있는

3.

s. A군을

@ 이경근/신경미(유업 ,유진,유빈) 말레이시아 선교사 1. 미전도 지역인 나타위 지역에 교회가 세워지도록 2. 살라맛교회 알란 목사가 당뇨합병증으로 한쪽 시력에 이상이 왔는데 건강을 회복하여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위해

국립대학 내에 시작된 공부방 모임이 하나님을 가르치

는 귀한모임이 될 수 있도록 4. 전도 대상자인 B앙이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3. 사마 고아원의 경제적 문제가 해결되고 아이들이 믿음 으로잘자라도록

4.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유업이와 유진이가 한국 샘활 에 잘적응하도록

펴리불면 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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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년 사랑나누미11낀에 동역해 주신 나누미들 (존칭생략, 기입순) 39엄경애 40김미겸 41.박성자 42. 이광배 43.노춘계 44효택받엘 45, 최장수 46, 이금슨 47.유성렬 48.노경태 49.안세령 50노유림

51.노유하 52방귀순

” ”』 ‘ 빼때ψ

』 -쐐베F 뿔 밸 핸 햄 -탑그--

에R짧 · 에를

53건태경 54,정찬희 55.정보연 56. 김순임 '5"/,손인순 58.허원 59.오선교 60김혜영 61 김태연 62. 김혜자 63김징민 64.전숙경 65정절우 66오세형

|”152-828)서울시 구로구 고척1동 134켜잔 :feJ 02.2266.7443 Fax 02.2266.7444 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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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정호} 선교사넙 , 그러고 초l 은아 선교사넙! • 지난 8월 11일(목) 오전 9시즘 모잠비크 국경 가까운도시에서 교통사고를만나두분이 천국으로 부름받으셨다

• 소리를 접하며 당혹스러웠다. 절묘L이었다. 혼돈이찾아왔다

남편 선교사인 이상범, 김기현 선교사님들의 고통은 얼마나클것이며 중상을입어 병원에 있는이 두

김기현님 (최은아선교사님의 남편 ),

”아침에 일어나 밥하고 있는 아내를 보고 ’고마워

사랑한다1 그랬는데 그것이 이 땅에서의 마지막 대화였어요.” 이상범님 (하정화선교사님의 남편 ),

”그렇게 울던 민준이가 병원에 누워 있는 엄마를 보고오더니 ’이젠 나안울어 ,그러니까아빠도

울지마, 그런데 왜 아빠는자꾸눈이 빨개’ 그래서 마음대로울지도못하겠어요.”

가정의 자여인 진아와하늘이 그리고지수와민준이,

두 분 남편 선교사님의 통곡이 담긴 신음이 순간

민혁이의 충격은 어떻게 하나…

지나갔었다.

더불어 그렇게 행복하고 힘 있게 사역했던 모잠비크

현장의 영흔들의 슬픔은누가안아주어야하나

최은아선교사님도몸이 이곳저곳많이 아폈다, 그녀의 아들 지수가 얘기해 주었다

소망이 담긴 부활의 메시지도 하나님의 돗이 담겨 있을 것이라 믿어 순응하라는

하정화 선교사님은 관절염으로 제대로 서 었지도

말씀도곧천국에서 만날것이라는격려도

못해 작년 한해 남편과떨어져 효댁에 있었다.

귀에 , 그리고마음에 쉽게 들어오지 않을것만같다.

그렇게 떨어져 있는것이 안타까웠는데 이젠 육신적으로 서로 만나려고 해도 만날 수 없다.

l 억울하다. 이미 재작년에 그 덤프트럭도 운전자도 모두 면허가

취소됐는데 모래를가득싣고는반대편 언덕길에서 속도를 내고 내려오다가 브레이크 파얼로 상대방의 여러차를어협게했다

천국환송예배에는그흔한꽃하나없이 소리 작은 흐느낌만 가득했다

ltil

글 조성수 / 남아공 선교사, 본지편집인 tmrsa123@h。tmail.c。m

그리고는운전자는도망가다경찰에 붙잡혔다. 두분선교사님을포함다른분도이 땅에서의 삶을

마치게 하고여러 사람을다치게 한… 어떻게 이 땅은이렇게 정직하지 못한일을보고만

있을까어떻게 하나... 이 땅… l 빈소가단출했다 이 사실 하나만 보더라도 그렇게도 크고 화려한 사역을 맡기실 정도로 하나님께서 얼만큼 이 분들을

신뢰하셨는지 알 수 있겠다. 그빈소, 사진두장앞에서

두 남편 선교사님의 짧은 울음을 보았다.

화려한 꽃 잠식 하나 없는 단출한 빈소이지만

두 분의 이름은 천국에서 해와 같이 빛날 것입니다 (左;하정화 선교사 右최은아 선교사)


! 」파

·

루 -뉴 는 λ| - 해 Of 학 파 • 누

훗f푹인 j 전교!At

I

성갑야한녀석이학교과제라며

져에꺼! 미얀마의 좋은 정이 우엇야냐고울었습니다.

한창을 생각한뒤에 져는 세 까지로 매답했습니다

사람, 많은 나우, 그러고 앗았는 과일! 아무리 어리를 짜내도 더 이상 떠요르는 켓이 없었습니다

그 녁석 암에는 제까 느빼는 이곳의 좋은 정이 녀우 적다고생각했냐붐니다.

엽이 쭈욱나와어린그녀석에비 해줄수 있는 말은 • “미안하지만복음。! 아니연 내까 이곳에 있을 수 있는 야유7~ 없어. ”

그러곤 다시 깊이 생각해봅니다

。}배지 1r 아니면 。! 자리에 있을 수

+

Al.

·

2011

· 있 습 니 다

lO 월호

|


한국인전교사 2011.10 1 995년 3월에 창간한 r한국인선교사」 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교사의 삶과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을 륭하여 효댁 교회의 선교 역사로 기록하고자 발행하는 선교전문잡지 로서, 선교사님들께 무료잭자 보내기와 선교사님들을 위한 쉽터 운영을 하고 있다 E

/-------•

한컷 01야71 I 편집부

발행인 성기호

면집장 김종남

면집인 조성수권찬오

집 신훤재

묘지일러스트 김은영

잉 비추소서 | 슬로바키아 윤만식 선교사

객원기자 승은혜

@

펀지Tong I 인도네시아 이현주 선교사 최두찬 MK

선교현장 이야기 | 인도 이바나바 선교사

@

미션&피플 | “한국 비즈니스 선교회”

이시장 서좌원 후원이사 권오기 권희숙 김님현 김석주

김선웅 김옥규 김재일 김희경

남궁영흰 올디리패 박원흥 백종민

미국팀장 이윤수

정 인세혁

안기초 오은희 오장흔 이동수

잉 [기획연재@] I MK교육바람샘의 줄탁동시(I얄|原同댐)

이동훈 이상호 안동근 이정옥

디 자 인 천우기획

장정석 전상협 조대석 조동현

인 쇄 인 님궁용

조영현 조주형 허 준

만 생영의 말씀사 02-3159-7979

j 통권 1 66호

힘 선교지 르포/선교지 건강상식

1995 년 2월 6일 등록 등록번호 라-7036호

20 11 년 10월 1일 발행

@ 코미일기/후원안내

서울시 중앙우체국 사서합 5998호

©

71도수첩/피리불면 춤을

E-mail kormi@ ko1mi.net Homepage http://www. kormi. net 대표전화 02 -2268-6636 팩스 02 2268 6346

% 선교사의 소2.l I 조성수 선교사

월간 r한국인선교사」 는 도서잡지 윤리실전강렁을 준수합니다

@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가을입니다 울긋불콧한 단풍이 마음을 풍요롭게 히는 이때에 지금까 지 지켜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통하여 그 사랑을 아낌없이 나눌 수 있

message

는 월간 효택인선교사 가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구|한 섬김과 사랑을 기억하며 선교지에서 더욱 힘써 그리i도의 사랑을 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선

!、

교잔치를 통해 만난 K선교사님이 메일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작은 섬김에도 큰 기쁨g로 감사를 표

현해 주시는 선교사님들을 볼 때면 마음에 감동과 큰 힘이 됩니다 주님께서 값없이 주신 사랑, 더 많이 나누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월간 흔댄인선교시가 되겠습니다

©

10월 선교카떼 기도모임은 10월11 일(호” 오후7시, 본지 사무실에서 있습니 다 열방과 선교현장을 위해 뜨거운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기 원하시는 중보자라면 누구나 환영하며 많은 문들이 함께 동효「해 주

시길부탁드립니다

@ ‘미 션 앤 띠를’ 주인공을 찾습니다 주변에 직업이나 삶 속에서 여러 가지 모앙으로 선교에 동효녕t고 있는 분들이 있다먼 온지 사무실로 정보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폐i월터갚~~~~흩클틀뀔 1 a니겹피닫빼선교사님들의 평범하지만 솔직 , 담백한 글을 모집 합 니다 채택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선물이 전달됩니다 적 극적인 잠여 부탁드려요∼ -참여주제 -방

〈 러브스토리 〉〈펀지T。ng)(선교현장이야 기〉〈선교지르포〉 등

법 : rebekashin@empal.c。m 01 나 k。「mi@k。 r m i .net 로 참여의사를 보내주시면

자세한 설명을 드립니다.


Photo 5tor녀

률.-

긴긴 여행길에 오른 순박한 미소의 두 사람--아프리카 북동쪽에 위치한 ‘ 에르트레아(State ot Eritrea) ' 의 베자(Be엄)족 원주민이다. 베자 종족은 노아의 손자 구스의 자손이며 현재의 주거지를 4,000 년이 넘도록 점유하고 있는 아프리카 토속종족이다.

유목민인 이들은 앙질의 목초지를 찾아 소떼와 낙타 떼를 거느리고 옮겨 다닌다. 거의

대부분이 무슬힘인 베자족.

현재 선교단체 한 곳이 사역을 하고 있지만 알려진 기독교인은 아직까지 없다. 이들에게 나아가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나눌 사역자가 필요하다. 돼

글과 사진 / 본지 편집부


---

Shine on me

아내가 남긴 마지막 선물 그 비전을 바라보며

l 헌신,그러고기다림

-슬로바키아 윤만식 선교시)

윤만식 선교사(슬로바키아/침례교해외선교회 파송)는 신학교 때 이 미 선교에 헌신하였다. 결혼을 약속한자매도같은 비전이었다. %년, 두사람이 결혼한후 신학교은사는헌신된 부 부에게남미베네수엘라로떠날것을권유하였다.그러나출국을준비하던중에어머니가뇌 종양으로쓰러지셨다불신집안에종손이었던그는어머 니 와가족들을뒤로하고떠날수가 없었다.잠시마음을 내려놓고국내사역을 하였다.다행히어머 니는회복되었고동쟁이교회

를 다니 게 되는 귀한 결실을 맺게 되었다. 그리고 2005년, 다시 한 번 윤만식 선교사 부부에게 기회가왔다. 개척교회에서 사역할당시 만났던 목사의 권유였는데 동유럽 쪽에 선교를할사

람이 필요하다는내용의 이메일을보내왔다. 이 메 일을받고서 윤만식 선교사는곧장답신을 보냈다. “그곳이 어느 나라인지, 어떤 곳인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메일을 받는순간, 이

것은하나님의 계시라고생각되었어요‘ 이번에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나를사용하지 않을것 같다는생각이 들었고아내도동일한마음이었어요.” 선교에 대한불타는열정, 마침 내 이들은 출발했다. ‘슬로바키아라는땅으로…

• 복음의 현%}이 필요한유럽교회 슬로바키아는 9 1 년 말에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체코’와 ‘슬로바키아로분리하였고 지금은 국민소득 1()()(}불로 동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징념}는 나라증 하나이다. %%이상이 카톨릭 이며 루터교를 제외한순수 개신교는 전체의 2∼3%정도에 불과하다. 윤만식 선교사는 지방도

시인 ‘질 리나’에서 사역을시작하였다. 윤선교λ까사역하는마을은 질리나중에서도 인구 1만 명 정도의 작은마을이 다. 모두가

족같은미을공동체에서 거의 대부분이 카톨릭을 믿는가운데 그리스도인이 된다는것은공 동체로부터의 소외됨을감수해야한다. 종교의 자유가 있고 기독교를드러내놓고 핍밴}는 것은아니지만마을에서 작은집회 하나를하려고해도그마을의 종교지도자인 카톨릭 신부 에게 허락을 받아야가능할정도로모든결정권은신부에게 있다. 윤만식 선교사는 이곳에서 먼저 한인교회를 시직하였다. 2〔%여 명의 한인들을 위한 교회일 뿐 아니라한인교회를통하

여현지인교회를돕고협력하기위함이다. 그리고 윤 선교사가 마음을 쏟고 있는 또 다른 사역은 ‘한국문화원’ 이다. 한국문화원은 2008년 슬로바키아 정부에 정식으로 법인 등록되었다. 한국문화원이 궁극적으로목표히는

것은 ‘선교문화원’이다. 한국문화원에서는자라나는슬로바키아 청소년을 위한문화사역을

한다. 음악과공연, 연극무대 같은문화콘텐츠를통해 이들에게 다가간다. 콘서트투어 팀의 공연을통해서 전도를하기도한다. 이곳청소년들은건전하게 문화와놀이를 즐길 공간이 거 의 없다.금요일이면 나이 트클럽을가고그곳에서 술, 마약과같은 좋지 않은것들을접한다.

이것이 이들의 문화이다 윤만식 선교사는 이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하게 문화를즐

길 수 있도록자리를마련한다 건전한환경에서 마음껏춤을추고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하

자는 것이 목적이다. 연극공연이나마임, 콘서트등을통해 간접적으로복음을 전한다. 처음 에는 열 명 남짓의 아이들이 왔었는데 지금은 백여 명의 청소년들이 모인다. 문화원 사역은

현지 교회 지도지들에게도 큰도전이 되었다. 이렇게 문화콘텐츠를통해서도복음을 증거 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로웠던 것이다. “슬로바키아의 사역자가 저에게 한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슬로바키아에는교회도 있고 성도도 있고목회자도 있지만복음의 현상이 없다 선교사들이

학문을가르치는신학교보다는복음의능력,실질적인제자양성의사례들을가르쳐줬으면 좋겠다는말이었어요.그말을듣고내가할수있는사역이무엇인기를기도하는중에기독

효F


률를-

작년, 아내와의 마지막 여행 (아내 故안은진 선교사와 띨 예진이(13서|), 아들 의준이(11서|)와 함께)

F업중

故안은진 선교사와 문화원 사역자 에바와 베아따 자매

교회법인설립기념예배


----0

5hine on me

교 문호1를 심어주면서 교회를 성장시켜 나가는 것을 꿈

사역에 대한꿈이 컸던 아내였다. “아내는누구보다살기

꾸게되었지요” 윤만식선교사는한국교회가유럽선교

위한 의지가 강했어요. 그런 아내가마지막에 웃으면서

의 중요성을깨달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복음의 능력이

바라봤던 곳이 천국이 아니었을까합니다 그렇기에 이

없고회석화 되어가는교회들, 그나마교회도 별로 없고

땅애 남아 있는 남펀도 아이들도 이 서1상 어느 것도 미련

선교사는더 드물기 때문이다.

을두지 않고웃으며 갈수있었을거예요 아내가우리 에게 마지막으로준 선물은 앞으로살아갈 인생에서 붙

l 아내가남기고간최고의선물

잡아야할 비전과목적을 더 뚜렷하게 해 준 거예요. 이

윤만식 선교사는올 4월에 인생에 있어서 가장큰아픔

제 내년 초에 슬로바키아로돌아가우리 가정에 주신 주

을 겪었다. 영원한동반자였던 아내를 천국으로 먼저 보

님의비전을계속이어갈것입니다. 그곳에저와아내의

낸 것이다 서른여닮 살이라는그녀의 짧은삶이 너무가

남은사역이 있기 떼문이지요. 천국에 가서 주님과아내

련하고 안타깝기만하다. 누구보다강한두 아이의 엄마

를 만났을 때 맡겨주신 사명을 다하고 왔다고 칭찬받고

였고 현명한 며느리였고 사랑스런 아내였다. 그러나 아

싶어요”

내인 안은진 선교사는 천국으로 가는 마지막순간까지 도 눈빛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 1 년 반 동안 암 투병을

이제 안은진 선교사가품었던 비전은남은자의 몫이

한아내였지만저는이겨낼줄알았어요. 암환자에게찾

다.영혼을사링하는뜨거운주님의심장을한번이라도

아온다는 고통이 아내에게는 없었어요. 기적이지요. 마

느껴본그리스도인이라면 그녀의 비전이 우리의 비전이

지막눈을감는순간까지 아내는웃었습니 다. 눈빛이 초

되어야한다. 이 시대를사는 그리스도인, 지금 내가 바

롱초롱했어요.” 그렇게 맑은눈을 가지고 영원히 눈을감

라보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천국 소망을 가슴에 품은

을줄은몰랐던것이 다.항상빠듯했던살림의선교지에

자라면 지금 내7},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 돼

서의 삶이었지만누구보다 슬로바키아 영혼을사랑했고

취재 및 글/ 신훤재(l<Drm@kormi.net) 기자

/---、

이스커|이프 정소년 클럽에서 공연히는 슬로바키아 정소년들, 「흔택문화원」 은 건전한 기독교 문화를 심어주고 복음을 전하는 좋은 문화콘텐츠 사역O

[선교A냄 햄{폰.01 필요를냄L빠변뺨셔뼈 예샤랑 선교사케어센타 (YSR Missi 。 nary Care Center) 용떼이지 www.micace . net로 들어요셔셔 신정하세요.

성도닝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선교사커|어센터입니다[선교사닙에게 지}꽁히는씬교사케이내용] 의료서비스 !’|싱약푼제공서비스휴대폰·"Ii공시비스 '?,I흔낭간차량지원서비스 선교우연윤대리얀송서비스션-'"자료소프트웨이;<IJ공서버스휴양지지l공샤비스, 검유터기초과정교육지원서비스 쉰터(얀식관)인내샤바스둥 문의 ·신갱

유국현 목사 (01 8-233 575θ 흉매이지 내케이게시판또는 E

· 주소

노원구충제2. 3'동 5 1 3 우지개상가지하 1 5 - 1 호

mail:ttnby2l @hamnail.net

후원 국민 51390 1 ·0 1 15488.' 오윤육 (신교시케이신l 더) 농엄 2 17034 52· l α)() 1 7 오운f4,

“누구나 선교사를톱는도우미선교사가될 수 있습니다”


Mailbox 0-

사랑학는악들두찬에게

두찬! 너의 이름을부를때 마다엄마는가슴이 띈다

너의 탄생은나에게 엄마라는 이름을갖게 해 주었지.

너로 인해 엄마는 인생에서 소중한것들을 얻게 되었다. 고맙다. 두찬아! 그리고사랑해!

〈한국인선교사〉에서 준비한선교잔치를통해 너와나 툴만의-아빠, 두영이 빼고-1박 2일간강원도 영월 여행 을 가게 된 것이 두찬이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깜짝

계획이라는생각이드는구나.여행기간동안너와함께 하면서 엄마는지나온시간들을추억해본다.선교지에

서 함께 했던 시간들, 기쁘고 즐거운 때도 있었지만 여 러 가지로 어렵고 힘들었던 시간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어린나이에도부모인우리를생각해서잘참고견뎌준

‘ 것이기슴속아련히미안한마음이들고한편으로는건

강하고 밝게 자라줘서 고마운마음이다. 이제는 네가 벌써 대학생이 되어 일찍 엄마, 아빠곁을 떠나게 되었구나. 떠나보내려니 엄마마음이 조금은(?)

섭섭하지만, 너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어떻게 펼쳐질지기대해본다.

두찬! 엄마는 네가많이 보고싶을거야∼ 너도그렇지? 서로를향한그리움을 기도로만나자, 물론 SIαPE를통

해서멋있는네모습을볼수있지만-----사랑해! 아들, 그리고 고마워! 네가 엄마 아들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81

01 현주(chjlee64@hanmail . net) 선교사

사랑학는어머니께

어머니, 제가벌써 스무살이 되었습니다. 20년 동안의

솔직히 말해서 가끔은아버지와어머니께서 저를향

감사함을이짧은글로다표현하기가어렵네요.어머니

한 기대가 워낙 높으셔서 부담이 되긴 해요 그렇지만

께서는항상모든것에최선을다하셨습니다. 선교사

자기 자식에게 기대를 안하고 기를 죽이는 부모가 있다

역에도 최선을 다하시고 집에서는 아버지의 사랑스러운

는것을뉴스나신문을통해서 접하게 되었을때, 저는

아내로써 저와 제 동생에게는 최고의 어머니로써 열심

너무나 행복한 자식이라는 것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

을다해서사셨습니다.그럼에도불구하고제가불평할

니다. 아벼지와 어머니는 제게 있어서 자랑이며 자부심

때도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입장에서 이해하려 하기 보

이며 존경하는 분들이십니다. 또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

다는‘왜내가이런불편을겪어야하지?’라는불만을표

지 않고칭찬받으실 분들이라생각해요. 저도제 인생

출했었습니다. 이제는 이해합니다. 죄송해요.

을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하나님 앞에서 부끄럽

지않는떳떳한삶을살겠습니다.제가아벼지와어머니 의 아들로 태어나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

립니다.사랑해요. 돼 MK 최두찬

이현주 선교AK인도네시아)와 아들최두찬군


---

d mt>5ton5

5tor녀

복음=은차 향(香)을타고 히말라야를 넘어 중동으로

우리는 4년 전 늦깎이 결혼을 하고 바로 훈련을 거쳐

중에서도 가장 낮은수드라계층이 많고 유난히도불가

인도에온이바나님h 정쏘냐선교사입니다.우리가사는

촉천민 계층이 많은곳인 듯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곳은 인도 웨스트뱅갈 주, ‘다질링’ 이라는 지방에 속해

힌두교도들이지만 최근 늘어나고 있는 사역자들로 인해

있는 자그마한도시입니다. 인도 북동쪽 7개 주로 가는

이곳에 많은 교회가 세워지 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목으로1 북쪽 시킴을 통해서 중국으로 가는 길에 자리

땅으로새롭게 되기를소망하게 됩 니다.

잡고 있어 교통의 요충지이자상업의 중심지이며, 최근 에는 세계 영적흐름의 관점에서 볼 때 동서를 잇고 히말

2년 6개월 전에 인도 땅을 밟은 우리 가정은 언어과정

라야를넘어중동땅이슬람으로이어지는매우중요한

을 거쳐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다질링에 정착한 지 1년이

지역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되어갑니다. 기도하며 이제 본격적인 사역을 하나씩 준

30분만치를 타고 북쪽으로가면 히말라야산맥 이 시작

비해나가고있습니다.

되고주변에는차밭이 널려있어 아름다운풍경을볼수 가있어서 답답하고 힘들때 마음의 여유를찾을수 있어

주님께서는 이곳에 정착히는 과정에서 ‘아드바시’라는

서 참좋답니다. 연중강수량이 많고물이 흔하기 때문에

종족을 알게 히셨습니다. 토착원주민이란 돗인데 오래전

세계적 차산지로유명하지요 다질링 차가특히 유명하

부터 이곳에 살고 있던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그들의 터

고뱅갈자 아삼차,시킴차등이 이곳들판과산간지방에

전을 이방인들에게 빼앗기고 지금은 주로 차밭에 잣잎

서생산되고있습니다.

을 따고차만드는 공장에서 적은 임금으로 아주가난하 게 살아가고있지요. 주님께서이종족을섬 기라는 마음

이곳은 이제 조금씩 개발하고 있는 단계인데 소수의

을주셔서 이들을위해서 기 도하며 필요한사역들을조

사람들은부를축적해서 여유 있게 살고 있지만아직도

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여름 이웃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극도로 가난한 생활에서 헤어나지

치팀 (outreach team)이 방문해 아드바시 족이 사는 마을

못하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인도에 4대 카스트

을방문해서 어린이와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많은부

아드바시족아이들


Field

mt55JOn5 >tor녀

률}-

분섬겨주어 사역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되는 발판이 마련

체가 만들어지도록 하는 것 이 꿈입니다. 어린 이들이 좋

되었습니다. 이들과 가까워지기 위해서 이들의 펼요를

은환경과시설에서 미래의 꿈을키워갈수있는교육시

파‘각하게 되고우리가할수 있는한도움을주기도하고

설을 마련하여 훌륭한 미래의 지도자가 되기 위한 기 초

함께 기도하며 이들의 아픔을 나누며 깊이 이해하기 위

교육을시키길 원합니다. 더 나아가 부탄국가복음회를

하여 시간들을할애하고 있습니다 환경 이 열악하다 보

위하여 리더십을발굴하고이들에게 필요한훈련을시

니 아픈사람도많고 아이들문제, 가정에서 부부문제 등

켜서 본국으로 파송하여 교회를 개척히는 비전을 가지

많은문제들이 산적해 있고 기독교인이라고 조금 있지

고 있습니다. 주님 께서 주신 이 비 전 가운데 모든사역을

만 %%이상이 문맹 이고 신앙교육이 전혀 없어 안타까

잘 감당 할 수 있는 영적, 육체적 강건함을 위해 기도해

운상황들이 널려있는이곳실정입니다 소oJ-하기는우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댐

리 가정을통하여 이곳에 한 마을이라도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가난하지만풍성한삶을누리며 기쁨으로주님

글/ 01 바나바 인도 선교시{TIM/온누리교회 파송선교사)

을 예 배하며 즐겁 게 살아가는 사람들로 가득했으면 하

는마음입니다. 그래서 먼저 아드바시 족을 향한 하나님 의 계획을 이

루어가기 위해 1차적으로아이들을키우고돌볼수있는 시설을 마련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기 적 (2∼3년 목표)으로 토지를구입히여 그 위에 어린이 양육 시설과 채플시설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콧에 오는 아

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공부하고 꿈을 키워 미래 훌륭 한 리더십이 나올수 있도록 하고, 복음을 전하고 이들이 주님을마음껏 찬양할수 있도록교회를세우고 이를통 해서 영적 리더십이 양육되어 튼튼한현지인 영적공동

|도하고 있는 아드바시족 아이 이 아이의 믿음이 앞으로 더욱 자라가길 |도한다

현지 교회에서 말씀을 전히는 이 바나바 선교사


------

•.

Mi55ion and People “효빡 비즈니스 운동분변”

초|환열 본부장을 만나다

21세기, 세계는 경제를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리

나라의 문화와 기업, 정부를잘 이해하고 있는 선교사

고 세계 경제의 악화는 선교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

들의 연계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한 과정에서 해외

다. 선교 사역에 있어서 재정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시장조사, 해외바이어 발굴, 해외지사대행, 무역대행 등

다.이러한상황을볼때비 즈니 스 선교사역 은 시대에

의 비즈니스를시도해왔으나솔직히 많은결과를보지

알맞는맞춤선교운동이라 할수 있다.

는 못했다. 사업이 너무 크게 확장되다 보니 중간에서 포기하는 선교사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 비

’한국 비즈니스 운동본부’는 2〔X)4년 ’액츠 비즈니 스 선

즈니스운동본부는 이제 새로운목표와방홍딸설정하

교회’를 모태로 시작되 었다. 그 시작부터 지금까지 존재

고 다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현재 옹랴인 활

목적은 선교사의 자비 량 터전 마련이다. 비즈니 스로 선

동을시작으로자체적으로지역과사업을추진하고해

교를 한다는 말에 많은사람들은 색안경을 끼고볼 때

외 주재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가 많다. 선교는 거룩한 것 이 고, 비 즈니 스는 돈을 벌기

위한수단이 라는생각 때문이다.선교와비즈니스를철

한국 성도들의 헌금과 헌신이 오늘날 1만 5〔뻐명의

저히분리시키는사고는비즈니스 선교에오해를 불러

선교사를 만들어 냈다. 그들의 기도와 진심이 담긴 재

온다.이에대해최환열 본부장은말한다 ”선교는거룩

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난 한 때, 한국

한 하나님의 일 입니다. 거룩한 그리스도인의 발걸음은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던 당시에는 성도들의 십일

어디나거룩하고 =r.7} 사용하는비즈니스역시하나님

조와 얼마의 선교헌금 만으료도 현지 선교 사역을 진행

의 거룩한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할수 있었다. 그만큼선교를 향한성도들의 마음도 뜨

거웠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한국 비 즈니 스 운동본부는 그동안 해외 시장 진출을

나라가 된 지금. 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그만큼 성

원하는국내 기업과현지에서 의사소통。1 가능하고그

도들의 삶과마음도 어려워지고 있다. 물가는 계속 치


Mi55ion and People 솟아선교헌금을따로떼는일은 마음의결단이필요할

지경에이른것이다. 이제는 선교헌금에 전적으로 의지핸 사역。l 아닌

-- ·맘선교사 자비량 터전을 위해 진행되는 비즈니스 선교 가정상적으로이루어진다면그효과는기대 이상일 것 이다. 자신의 동역자를 직원으로삼을수 있고, 또 현지

자비량재정마련이필요한시점이다.성도들도예전처

직원을 동역자로 훈련시킬 수도 있다. 고용이 바로 선

럼 직접적인 헌금을 통해 선교를 할수도 있지만투자

교가 되는 것이다. 나아가자비량으로 교회와학교, 출

라는새로운 방법으로도 하나님의 사업 확장에 동참할

판사등의 설립을통해 더욱더 체계적인선교사역을

수 있다. 그것이 비즈니 스 선교의 첫 걸음인 것이다. 그

진행할수있다.

렇지만 비즈니스라는 영역은 일반 선교사가 척척해낼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지식과 기술이 펼요한 전문적

”이제는전대있는자는가질것이요,주머니도그리하

인 영역인 것이다.물질적 인 투자가필요하고무역을

고 겸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 어 다. (누가복음

원히는국내 기업이 필요하고, 현지에서 비즈니 스를하

22:36)”

기 위해 시장을 조사하고 이 해하는 등의 교육 또한 펼 2 1세기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경제 사회 속에서 효과적

요하다.

이를 위해 한국 비즈니스 운동 본부에서는 비즈니스 선교를위한훈련과정을준비하고 있다. 안식년 등으로 국내에 체류 중인 해외선교사를 위한 ‘해외비즈니스선

교사 훈련과정 ’, 국내의 청장년의 비즈니스 선교 관심

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방법 , 바로 ’비즈니 스선교’가아닐까?

Bl

--·한국비즈니스 운동본부

자와선교를 결단한 선교헌신자등을 대상으로한 ‘비

즈니 스선교 강좌1가 그것이 다 훈련이 펼요한 이들이

이 메일

: 02-499 - 7977 ‘

gvmart@hanmail.net

모여 한국 비즈니스운동본부에 신청하면 전문적인 훈

련을 받을수있다

취재 및 글/ 송은혀l(f뼈앙@lanmail떠) 객원기자

비즈니스선교 강죄를 마치고

현지 시장조,A.r.차 방문한 중국 대련에서


- --

-펼념훨헬,

다섯 번째 이야기,

Education talk I 11 획 켠재

、5

‘마음밭과 최소량의 법척’

하나님이 흙으로 빚으시고 그코에 숨을불어 넣어주

식물은 제대로 자랄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영양소의

처서 창조된 최초의 인간(Formed), 아담은 전인적인 인

최대가아니라 최소가성장을 결정한다는 이론입니다.

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불손종하면서 전인적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이 세상에서

요소가 깨지기 시작했고 결국 왜곡된 존재

하나님이 주신소명을가지고문화변혁자로살아갈수

φeForrn벼)로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죄인이 되었

있도록교육하는 것이 크리스천 부모의 역할이라고한

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의 은혜로

다면,그들이잘성장할수있도록전인적인교육을해

하나님이 창조한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Reformed) 되

야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우선마음밭을잘가꾸어

었습니다. 결국 기독교교육에서 제일 중요한것은하나

야합니다. 5차원 전면교육을개발한원동연 박사는 ‘달

님이 창조한 원래의 모습대로 회복하

란트교육혁명’이라는책에서 마음밭을

는 데 았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창

가꾸는다섯가지요소로 ‘지력,심 력,

조된 그대로 회복하는 변혁자

체력, 자기관리력 , 인간관계력’을들고

π때1SFormer)의 삶을 살수 있도록 돕

있습니다.이중에어느한요소만부족

는것이크리스천부모가해야할입니

해도전인적인인간상을구현하지못하

다. 그러기 위해선 뿌리 갚은 영성의

기에 다섯 가지 모두를 전면적으로 커

바탕위에전인적 인성을기르고이에

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더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힘, 실력을

내용은이미소개한바있는‘달란트교

갖게 해야합니다. 그런데 실력을갖게

육혁명’이라는책에잘나와있는데,혹

하려면 마음밭을가꾸어야합니다.

아직 읽지 않은분틀은 꼭 일독해 보시 기를권합니다.

밭이 좋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씨를 뿌려도뿌리를 내릴 수도 없고 열매도

굳이 5차원전면교육의 다섯 가지 요

맺을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소가아니더라도최근에많은기독교학

자연의 이런 법칙은우리 교육에도그

교에서는영성,인성,지성이나혹은말

최소랑의법칙

대로적용됩니다.마음밭이망가진아

만다를뿐이와유사한개념의몇가지

이틀에게는그어떤교육이론이나학습법도효과가없

요소를 내세우며 이들의 균형 잡힌 교육의 중요성을강

고아이들을변화시킬수없습니다. 오히려 더 갚은상

조하고 았습니다. 전인격적인 인간이 아닌 입시를우선

처를 만들고 경계를 만들며 관계만 악화될 뿐이지요.

하는오늘날한국교육의 위기 속에서 그나마 기독교학

그래서 지난 호에 사랑으로 기적의 사과를 키운, 기무

교들이 교육과정 속에 이런 가치를녹여내려는시 £7}

라아커노리의 이야기가담겨 있는 〈기적의 사과〉(김영

참 귀합니다. 결국 이런 모든노력은마음밭을잘가꾸

사)란책을소개했습니다. 읽어보셨나요? 아직 읽지 않

는것이 좋은 열매를맺는지름길임을아는까닭입니다.

으셨다면 서둘러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자녀라는나무

다음 이야기에서는마음밭을 가꾸는 3모작론과 by 원

를잘가꾸어 썩지 않는기적의 열매를맺기 위해마음

칙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밭을가꾸는 일보다 그 어떤 것도 선행될 수는 없습니

글/ 바람샘 에vonsa매har@잉πiail.α)!TI

다.

http://www.facebook.o。m/baramsam

독일의 식물학자 유스투스 폰 리비히 (Justus von ※ 바람생은서울에 있는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10년

Liebi빙는 1840년에 ‘필수 영양소 중 성장을 좌우하는

........

것은 넘치는요소가 아니라가장부족한 요소’라는 ‘최

- - -\ ; /

에 있는기독대안학교설립에참여했으며모두에게꿈과희

소량의 법칙’을발표했습니다. 예컨대 질소, 인산, 칼륨

rγ\

망을주는교육운동단체사무국장을지냈고현재는잠실교 ;

이 식물의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인데, 이 중 어느 한

」 一 )

요소가 부족하면 다른 것이 아무리 많이 들어 있어도

바람생

넘게국어교사로근무하던중하나님의부르심을받고분당

회 기독교교육연구소를섬 기고 있는교육전문가로서 다음

세대를 위한기독교학교운동에남다른 비진이있습니다

; :


Mission area reportage

훌}-

23l걷h 4긴 iZ.lif-11- ,,,..~I- 는

너| 및응 ~~"'낀ol 감 (2f)

1,11 1 I- 낀|

1988년 오엠국제선교회(둘로스)부터 선교를 시작

건강상식 (8) - 대 상포진@

하여 어느덧 20년이 흘」쩍 지났다. 말레이시아 정글, 중국교회,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Q : 50대 초반의 여성 선교사입니다 최근에 심하게 운동을하

등의 지역에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보람도크다.

거나 어디 부딪힌 일도 없는데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가결리더

셋째 아들이 아빠 뒤를 이어 선교사가 되겠다고 하니

니 3일 정도 지나니깐허리를못펼 정도로아왔습니다 그러다

대견하기도하고 안쓰럽기도 하다 ‘선교지 르포’이지

가그다음날보니아픈쪽으로벌레물린것처럼붉은점같은

만난짧은 지면을 빌어 23년차선교사가한국교회와

것이 올라오더니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붉은 반점 이 여러 개

선교사에게 바라는 점, 몇 가지를 나누고싶다

더 생겼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첫째, 장기 사역 (15년 이상)을 마치고 돌아오는 선

A: 이번 호는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사를맞을준비를해야한다,

미국과 영국 교회는 선교 역사만큼이나 선교사 노 후를위한준비가 잘되 어있다.이제한국교회도파송

선교사숫자애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파송된 선교사 와자녀들을위한준비를해야한다 이런뒷받침이 없는선교사들과자녀들의 비극적인삶을 너무도 많 이보아왔기 때문이다. 둘째, 아군끼리 싸우지 말고 적군(사탄의 세력)과 싸우라.

선교지를다녀보면 어려운 환경의 나라에서는선교

대상포진은 헤르페스라고부르는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병 으로서, 심한 근육통과 피부, 연부조직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 이심한병입니다.

우리나라사람이라면, 그리고특히 중년 이상이라면 거의 한 번쯤은수두를앓고지나거나아니면수두백신을맞았을것입 니다.이 렇게 수두 백신을맞거나수두를 앓고지나가면우리 몸에는수두바이러상} 비 활동성 상태로 평생 님아있게 됩니 다. 이 수두 바이러스가 바로 헤르페스 바이러스입 니다. 헤르 페스 바이러스는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대상포진을 일으

사들이 교피를초월하여 같이 모여서 기도하고 협력

키는바이러스는 이러한여러종의헤르페스 바이러스중의하

을한다. 그러나편안하고고난이없는 지역의선교사

나떠erpes

wster virus) 입니다.

와목회자들은 적군과의 영적 전쟁을 치루는것이 아

니라 아군(값軍, Our forces) 끼리 싸움을 한다. 적군

이 바이러스가우리 몸의 척추부근의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

과의 싸움보다아군끼리의 전쟁이 그 피해는더 크다.

가, 몸이 허약해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심한스트레스,

과연 이런 소모전에서 누가기 뻐하고누가슬퍼할까?

탈수, 다른 전식적인 질 병 (감기 , 몸살, 또는 각종 질환들)에 걸 릴때를틈타활동성으로 바뀌게됩나다.이렇게활동성으로

셋째. 상대방의 사역을 인정하랴.

바뀐수두바이러스는우리 몸어디든지 가게 됩니다.그런데

하나님의 역사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선교사로 나

이렇게 우리 몸전체로 퍼져나갈수 있는대상포진 바이 러스는

가서 고생하다가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면 자기 성과

움직이는길이 따로 있습니다. 즉, 우리 몸 어디든지 다퍼져 나

에 스스로 만족히여 자만해 지기가 쉽다 그래서 다른

갈수 있지만, 이 대상포진 바이러스가특별히 움직이는길을

사람의 사역보다자신의 방법이 최고인 것 같은착각 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다른 사람의 사역은 그본

인만이 자세히 알수 있다 그러므로 타인의 사역을 함부로 비판해서는안된다. 그 사람의 주인 역시 주님

이시나까!

SJ

따라 병이 생긴다는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길은무엇일까요? 바로우리 몸의 [신경]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척추에서 나오는 신경을 따라 전 파된다}는것입니다. 다음호애서는신경을 따라전파되는 대상포진이 어떤 양상으

로증상을 일으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돼 •

이석(가정의학과) 중앙대 의대를 졸업꾀, 현재

;

대학생 선교단체인 CAM 대학선교회 간사로 활동

! !

하고 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사이다

i

「광영성애병윈 가정의학과 의사로 재직 중에 있다

호주 원주민 지역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왼쪽 끝/ 김강산 선교새 호주 특파원/ 김강산 선교사 (kims。mang@h。,tmail.G。m)

「네 몸은 성진이라」 는 선교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 사역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적 문제 및 건강관리, ! 건강문제 등이 있다면 rock때@떠ver. com 으로 보내주세요 )


5upport · Komi

-e

:f:.:

초/ 청 /합/ 니 / 다

Dia띠

진짜해피선데이!

KB') 낀V 해띠선데이-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이 화제다. 평균 연령

월간 한국인선교사 후원을 위한

샤랑나누미

1121 의

없3세의 청춘합칭판은‘합창’이라는화성의하모니가 아닌 인생의 연륜을

연주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청춘합호판완들이 서울소년원의 。에

들을 찾아우념와희망담긴노래를열창했다 ,.<J:처받은영혼틀앞에서 부모의 심정으로노래를 부르던 청춘합칭판은

끓어오르는감정을주체하지 못하는모습이었다 이들의 공연을접한학 생들 역시 때로는 숙연하게, 때로는 즐거운 마옴으로하모니에 몽을실었

다 서울소년원합칭단의 답가무대가이어지는동안결국청춘합칭딴원

따뜻한 나눔과 교제의 밤에

월간 한국인선교사를 사랑하는

모든 후원자, 구독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들은소리 없는눈물을흘혔다

서울소년원학생들은상텅수가결손 가정출신이거나사회의무관심 속 에 인생의 그늘을걷고있는 불안한청춘들이다 한순간의실수로이쩌면 원.7.1 않았던풍따 때문에힘든길을걷게 된소년댐게중, 노년의청춘합

창단완들을통해보고싶은- 만나고싶은- 어머니 아버지의모습을보았 을 것이다

또한인생의 무게를담아맡은파트를바르고정확하게 노래하려고최

일시 . 201 1 년 11 월 22일(화)

PM 7:00∼9:00

선의 노력을다하는합창단완들의 진솔한모습은인생의 맨토가되기에

충분했을것이다

장소 ; 루비나 빌딩 (선릉역 4번 출구 400 미터 직진,

오랬안만나던。}。}들생째 닌다. 조용히 매시X털듣고

화평교회 옆)

찬송을부르며 컵라면 E배에힘펙웃음을 짓던 아이들학교 가는날과겹쳐서 한동안못만난그이이들이 보고싶다 이번 주일에는아이들 만나러 기야겠다

9월 「사랑나누미 (1 1낀h 후원자 명단(존칭생략, 가입순) 07. 김영옥

68. 김정숙

69.오승민

아배지를소개하러… 진짜 해피선데이가 되도록-

70.김태동 꺼 김도윤 72.. 김형우

73.손진승 74.오승민 75. 김형곤 76.한인순 77. 김형태 78. 김현

간 「한국인그전교사」 」 해외에서 월간한국인선교시에 후원금을 보내주시고자희%}하시는 분들은 개인수표의 수취인 난에 KOR돼N MISSIONARY로 기록 해주셔서 아래의 주소로보내주시연감사하겠습니다.

• 주소 1806 Moming C.anyon Rd. Diamond 벼r, Ca91765 • 전화 213-270-3691/ (잇)9)9 1 2-9 1 04 • 이메일 1에liamwooramle앵yahoo.co.kr • 담당이윤수 목사 •

]

인천남동구구월 2동 70-f:fJ 대성빌라에 집 5채7)- 1 9517년부터 있습 니다 또한서울신수동에완룸해+를따앤원 전세로얻었습니다 그리고 2011 년 l월까지 모아진 헌금은。빼의 헌금을포힘해서 일백육십만이천칠백사십원(l,(f.J2, 7때)입니다. l 쉴터후원

• 운영 회원 (매월 10,때원) • 건축헌금(평생 한번 100,αn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5121:용용5-102325 (예금주.조성쉬

국내에서의후원

, 구독 회원 (매월 l,〔JOO원)

~~댄뿜I;뜰캘룰三월톨를획핀-

• 후원 회원 (매월 10,뼈원〕 • 후원 이사회원 (매월 100,뼈원) • 선교사님께 책보내기 후원 (매월 3000원) ※후원계죄 ; 국민은행 012-:낀녁뼈o--091

쉴터

[ l 쉴터는

해외에서의후원

글/ 김종님 펀집쟁gbm19닷뺑ianrnail.ret)

들입새 구독/개인 25,αm 사랑나누미 쟁0,α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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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후원문의및쉴터이용문의 02-2268-6636('안세혁 간사)

십일조

이사회비 지로이체 후원금 기타

200.,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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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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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606,550 급여 zαm,αXl 발송비 682,160 선교카메 33,αXl 소모풍비 210αm 수수료 5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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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옐터 사용, 예약상황은본지홈혜이지 (www.kom띠leO에서 확언하실 수 있습니다

-7,841,586 l뜯훌섣--=----”i!Ao1'ltW 전월이월

26,071 33,383

l믿김.핑클~J•mi.1•i’~당월이월

9,593,355


.풀-

Pralfer Handbook.

기-포로 열방을품어주세요! 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매일같이 하나님께서 개종자

@ 박선진/최정화 태국 선교사 1. 관심을 가지고 교회에 출석하는 윤 할머니, 멧 자매, 관

들을주시도록

자매가 주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깨닫고 새 생명의삶을살도록

@ 김화수 인도네시아 선교사

2. 뭇 전도사가 방콕에서 동북부의 교호|개척 사역을 위해

1. ‘은혀|의 집’ 에 여자 아이들 숙소와 기도와 찬앙을 마음

우본으로 왔는데 새로운 환경에 잘 작응하고 주어진 일들

을잘감E「하도록

껏 할수있는 방음이 된 강당을 마련할수 있도록

2. 아이들이 주 안에서 범사에 감사하며 성실히 배우는 자

3. ‘우본대학교’ 에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 비’ 와 ‘니’ 와 함께 하는 성경공부 모임을 축복해 주시고, 두 학생의 신앙이 성ε팅f고 열매 맺는 삶을 살도록

4. 자녀들이 출산을 했는데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하도록

@ 박택수/김소연(예지, 예인) M국 선교사 1. 말씀묵상과 기도생활에 우선순위를 두고 집중하도록, 그 리고 박 선교사의 당뇨가 치유되어 강건함으로 열심히 주 의 일에 힘쓰도록

세로 임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도록

3. 새로 구성한 법인체 산하에서 힘께 일할 신실하고 헌신 된 동역자들을 더 붙여 주시고 매주 함께 하는 기도 가운 데 주님의 임재와 기름 부으심이 충만하도록 4. 타문화권 흔련센터를 포함한 비전센터 건축이 진전되게 하시고 비전이 현실로 나타나는 역사가 있도록

@ 정형준/박경례(예랑,하랑,주성,혜성) 』!OfAl아 까케족 선교사 1. 남아시아 국가에서 성경활용부서의 책임을 맡았는데 번역

2. M사역에 관심 있는 현지 크리스천들을 초청하여 MBB들

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콧 히말라야 나라의 모든 부

과 함께 모임을 갖고 있는 도중, 종교 경찰들이 급습, 발 각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이 일에 함께 해

족들이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며 자신들의 삶을 주께 드

주시고 몇 명의 MBB들이 두려움 가운데 있는데 강하고

2. 출판된 서신들과 녹음 테이프와 CD들이 부족민 모두에게

힐수있도록

담대하게 이번 일을 이겨내도록

잘 활용되어져서 이들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3. 동역하고 있는 R목사와 P목사 그리고 M사역 팀을 하나

3. 가족 모두 늘 성렁 충만하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도록

펴려불면 춤을 ... • 국제기아대잭기구 제6471 1 단계 「기아봉사단」 흩련 안내

1. 일시. '.Jlll년 10월 4일함%일엠 2박3일간공동체훈련 2 장소 서울소재교회 (추후공재

3. 훈련대상‘ 개빌사역이나전문인 선교에 관심이 있는 기독교인

안식년 위기관리 세미나

좌근선교사역 현장은정정불안과 내전, 자연재해사건사고등의 상황 적인위기들뿐만아니라 팀 내부갈등, 가정문제금전적혹은도덕적 해이등의점진적 위기들도빈벌히여, 주님의 선교빽에 지장과부정

적인영향을끼치고 있다

4 참가비 ;1깐1원

이에선교현장 위기대응빙}암1;을모색하고자다햄} 잔문가들을초청하

5. 서류저똘· 기뿜λ}단훈련지원서, 당회장추천서각 1부

여 선교사위기관리세미나를준비하였다.

(wv..'V\ι빠,or.kr 어써 지원 7벼)

6 훈련내용‘ 세계 속의 기이현횡 기아의 원인과편견의 검증/ 하나님의 화복사역과성경적 세계괜생생한현지 사역보고등 다수 7 홈페이지 참조 http ‘. /lwww. 빠 .or. kr/srudy/πaininglorder.asp

1. 장소; 노량진교회 기념관뼈호 α-814-3425, 동작구본동 10-32)

2. 일시‘ '.Jlll년 10월 1앨(웰 오전찌-오휴시 3. 대상r 안식년선교사 선교단체 위기관리팀장, 피송교회 선교담당 사역자 4 참7베. al.,αn웬l안국만은행 9J.3101킨l 182ffil 한국위기관리재단

5. 접수. kcmskr@맑때l.com, 02생.SS-Zill(팩쇠 6. 문의 ‘: 02-855-z:B2, CJiD-82f()-'B.깅 (신청서 다운로드. www.kwma.or밍

| 한국뱉엘

I

NAVER I 한국뱉엘 |낼 전도지/모든 교회인쇄물 전문

한국 벨 엘

훼원 、핀핑깨


Voice of mt55ionar

-를9

• 선교사는 보냄 받는 곳에 가서 평생 사는 것으로알았다‘

선 교사의

'' 퇴 로를

차단둬야라

--

그곳에 뼈를 묻어야하는 것으로 1987년초,

보츠와나로 가는 길목인 케냐로 빌걸음을 옐 때

인생의 소중한 형님 , 이영훈 목사님 께 서 비행기 티켓을 주시며 1아프리카는멀어서 한번 오기도힘들테니 비디오를찍어 보내면 다른 사람들에게도알리겠다 1 하셨다

대석이 형이 손에 쥐어주는 것으로 홍콩의 오선교사님 도움을 받아 큼지막한 비디오카메라를품에 안고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아프리카땅한 구석으로 갔다 아내와 동현이 명현이는 한국 땅에 두고

언제 다시 한국 땅에 올지 모른다는 두려움, 아쉬움 등 여러 감정이 복잡하게 섞여있는 채로

• 인천에서 매우 큰 교회의 담임 목사 청빙 서류를 신문에서 보었다 올해 초부터 5월까지의 그 광고에는

해외 선교사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신 분이 자격 중의 하나였다

그러다가 6월의 그 광고에서 자격 조건이 바뀌 었는데 1선교의 사명이 투철하신 분1으로

선교사로잠깐있는것이 경력이 될까염려가된다

선교사보다더 나아보이는자리를염두에 두고앞이마에 선교사를붙이려고할까봐도 물론 선교사는 이미 현지화 된 사역이 었다면 미련 없이 그 자리를양도하고 또 다른 곳으로 움직여야 하겠다만

필리핀의 어느 신학교 학장은 이취임 식에서 “살아돌아가서죄송합니다.” 라고하셨다는데적어도 그런 모앙새는 갖추어야 하겠다

아무리 이 세상이 바뀌고 또 바뀐 세상이 되었다고 해도

• 짧게 살았던 보츠와나는 오히려 뭔가를 알 것 같았었다 그런데 지금 있는이 땅 남아공의 한 구석은 정말로 모르겠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한숨만갚어가고앞이 잘안보인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선교를 해 가시는 것이라 스스로위로를 해 보아도 그래도이 마음을달래기가쉽지가않다,

기독교인의 비율이 한국땅보다많다는데도

기본과 매너 그리고 윤리가 조금이라도 있어 보이는그런 흑인들 만나보기가만만치 않아서인지 든프 Z;λ-i ~ i닝---‘- 〈그

남아공 선교사, 본지편집인 tm 「sa123@hotmail . com

1어디 움직일 자리 없나? 그런 생각이 스칠 때면

어느 선교단체의 구호가 번돗 생각이 나곤한다

“선교사의 퇴로를 차단하라! ” 댐

뭘까 「핸91서교사, : 서움 죽악쩍|국 사서학 5998호 : 대표전화

(02)2268-6636 :

home때e

www.kormi 」


성융신적인 션교사7r 된다는 껏은 마음의 래도나 자세만이 아 사역방법도 첼져웅! 현지인들에바 맞추는 껏야라 믿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에비 주닝은 역을 껏을 7}져오라 웅}었습니다(녹24:41).

그러고그들이 지쳐보는 까운데 남껴진 음식을 드성습니다

부촬하신 주님의 몸은 벽을통과하는 신령한몽엽니다 억을펄요7r 없으섭니다.

예수님께셔 음식을 청하여 드선 켓은쳐,,를 달래,, 위해셔까 아닙니다

요직한까지야유는

부웰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에바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조00 차드선교사

일러스르- 갑은영 (lewis1212@naver.com)

~

-


한국인전교사 2011.11 1995 년 3월에 칭간한 r한국인선교사』 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교사의 삶과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을 통하여 한국 교회의 선교 역사로 기록하고자 발행하는 선교전문잡지 로서, 선교사님들께 무료책자 보내기와 선교사님들을 위한 쉽터 운영을 하고 있다

한컷 이야기 | 케냐안태경 선교사

빌행인 성기호

떠 '" 키즉나 t::::l ;q 0 t:JOCI

면집인 조성수권찬오

비추소서 | 페루 김복항 선교사

집 신훤재

묘지일러스트 김은영

객원기자 승은혜 이사싱 서죄원

@

러브스토리 | 베트남 서장원 선교사

선교현장 이야기 | 몽골 보|봐 선교사

@

펀지Tong I 잠비아 홍현기 선교사 · 최현주 자매

후원이사 권오기 권희숙 김남현 김석주 김선웅 김옥규 김재일 김희경

님궁영흰 을디리교회 박원홍 백종민

미국팀장 이윤수

정 안세혁

안기초 오은희 오칭흔 이동수

b

DI션&피플 I “할렐루야태권도단”

잉 [기획언재@] I MK교육바람샘의 줄탁동시(|파I~同l완)

@ 선교지 르포/선교지 건강상식

이동훈 이상호 안동근 이정옥

디 자 인 전우기획

장정석 전상협 조대석 조동현

인 쇄 인 남궁용

조명현 조주형 허 준

만 샘영의 말씀사 02-3159-7979

똥권 167호

1995 년 2월 6일 등꽉 등록번호라 7036호 2011 년 11 월 1일 발행 서 울시 중앙우처|곽 사서함 5998호

@ 코미일기/후원안내

@

E-mail k01 mi @kormi.net Homepage http://www . kormi. net 대 표진화 02-2268-6636 팩스 02-2268-6346

기도수칩/피리불먼 춤을

떤 선교사으| 소래 조성수 선교사

월간 r한국인선교사」 는 도서잡지 윤리실천강렁을 준수합니다

@ 쌀쓸F해진 날씨에 제법 두툼한 옷을 준비하게 되는 11 월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크고 작은 결실을 돌아보며 감사와 친~을 드리는 달이기도 하지요 올해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주님의 은혜에 감

message

사의 마음을 표현히는 복된

월간 효택인선교사 가족이 되기를 소망합니 다

© 1 1 월 선교카떼 기도모임은 1 1월 08일(호” 오후 7시입 니 다 선교현장의 샘생하고 감동이 넘치는 소식과 함께 선교를 위한 뜨거운 기도를 드리고지 하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환영합니대장소; 본지 사무실-지

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하채.

@ 월간 효택인선교사 후원을 위한 ’사랑 나누미 1 121의 밤’ 에 월간 효팩인선교사를 사료깐하는 모든 후 원자, 구독자 분들을 초정 합니 다 따뜻한 나눔과 교제가 있는 후원의 밤에 많은 잠여와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14P잠조) @ ’미선 앤 미플’ 주인공을 찾습니 다‘ 주변에 직업이나 삶 속에서 여러 가지 모앙으로 선교에 동침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먼 본지 사무실로 정보를 주시연 감사하겠습니다

-~효t.IJ[{펴프헤댈.tTll~~ ~훌클틀걷힐 1 •뿔등1’1 웬i-

)>>

선교사님 들의 평범하지 만 솔직 , 담백한 글을 모집합니다

채택 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선물 이 전달됩니다‘ 적 극적인 침여 부탁드려요∼ -참여주제 ; 〈러브스토리〉〈펀 지T。ng)( 선교현장이야기〉〈선교지 르포〉 등 -방

rebekas hin@empa l .c。m 01 나 k。 rmi@k。 r mi. n et 로 참여의사를 보내주시연

자세 한설명을드립 니다


률I

선교센터 건축 현g때|서 기도히는 안태경 선교사

우리의 신앙은 어떠한가?

주님을만났다싶으면어느샌가저만큼멀리가계시고 내게 말씀하셨다싶으면 어느 때 즈음엔 아무말아니하시고 생활과사역의현장에서주님이찾아오시는것같지만 어떻게 보면 그저 생각속에만 계신 것 같기도 하고 생각에서 주님이 뚜렷이 잡히지 않으니 믿음의 경주가 허무한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한가지드는생각은

무엇이든끝까지 열정과소망을놓치 않는것이다. 그리고 때에 맞게 집중하는것. 끝까1 열정을놓치 않는것. 그러면손에잡히는것이생겨난다. 댐

글과사진/안태경 케냐선교사


--

중남미 지역의 성시화를 꿈꾼다 -김복항 선교사{페루/GMS 파승)

25년 전 페루는 파산국신청을한상태였다. 국가적 파산상태에서 살아가는국민들의 삶은 비참했 다.굶어서죽어가는노인과이어들이여기저기서보였다

김복향선교사와 페루와의 첫 만남은 이러했다. 선교사로 파송되어 부품꿈을 안고 복음을 전하러 페루땅으로발걸음을 떼었지만실상은자신의 손안에서죽어가는아이를껴안고울어야했고,오직 살려야한다는 신념으로 그들을 먹이고돌봤던 것이 김복향 선교사의 첫 사역이었다. 배고픔으로 들

을 귀도막혔고눈도 멀어 있는이들에게 아무리 복음의 메시지를 전해도들을수도, 느껄 수도 없었다.

그렇게 죽어갈즈음에서 김복향선교사를만나생명을유지하고살아난아이들이 어느덧 청년이 되 었다. 결혼을해서 가정을 이룬 사람들도많다.

김복향 선교사는 1987년, 선교부의 권유로 페루로 오게 되었다. 그리고 페루의 제 2도시인 ‘아릿기

빠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제 2도시라고 하지만수도 ‘라마’하고는 환경이 하늘과땅차이이다. 해발 2700미터의 고산지대, 산소도 부족하고 무척 뜨겁다 거기다가 화산재도 남아있어서 사람이 살기엔

무척 척박한곳이다. 하지만 이곳에서 영적으로, 육체적으로죽어가는사람들을만나고 한사람, 한사 람을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일으켰다. ‘페루한국선교부’를설립하고 NGO등록을히여 사회 봉사와재 활에 힘썼다. 일을해야히는부모를 위해 5세 미만。에들을돌봐주는유아원과 청소년, 청년들의 재 능과소질을개발해주는기술학교도운영했다.컴퓨터,앙채,목공,정비등을가르쳤다. 사역이 점점 확대되고늘어나자김복향선교사혼자서는도저히 감당이 안될 정도까지 이르렀을 때

한국 교회에사 선교사를 보조해줄 단71 사역지를 보내주었다. 그 중 한 사람이 후에 김복향 선교사의 남펀이된김병윤선교시어다

김병윤선교사는당시 예수님을갓 영접했고주님을향한 열정과사랑으로준비된 헌신자였다. 1년 동안선교지에서 필요료 하는 일을도와주려고 단기 사역자로온 것이다 선교지에 있으면서 장기적 인 선교사로의 부르심을확인했고 결혼을 해서 다시 페루로 오}야겠다는생각을하고 페루를 떠났다. 김복향 선교사가자신의 짝이라는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고선을 보러 다니기도했다. 그러나배필을 만나지 못하고 다시 홀로 페루를들어가게 됐다. 페루에 가서야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김복향선교

사가자신의 배우자로서 가장합당한사람임을깨닫고 결혼을하였다. 결혼후사역은 더 든든해졌고 확장되었다 이제는페루뿐아니라전남미를 대상으로사역을하고있다

노래와흥이 몸에 배인 남미 사람들에게는찬양사역이 특히 효과적이다.찬양팀을구성하여 지역 곳곳에 다니며 사역을한다. ‘살롬 경배와찬양선교단’은 페루뿐 아니라 볼리비아를 비롯한 남미 주

변국까지 선교버스를 타고 다니며 선교사역을한다. 그야말로웅직이는 선교사역이다. 버스 안에는 각종류의악기들과사역을위한도구들을가득싣는다.어린이사역을위한도구부터시작해서약품 과집 보수를 위한장비까지 가지고간다. 마을에 도착하면 먼저 그들의 필요를확인한다. 문짝이 떨어 진 집에는문짝을 다시 달아주고 집도 지어준다. 사람들의 어려움을 바라보는데 그치는 것이 아나라


@

볼리비아 집회장면이다 페루 뿐만아니라 중남미 지역 복음화가 비전이다

미만 아이들을 위한 유아원의 급식모습

‘ .....'.、-

--- -

선교버스를 타고 지방 곳곳에 ξh가가 복음 사역을 하는 선교단원들 야외집회모습이다


I를 적극적으로 함께 할 때 이 들의 마음 문은 활짝 열린다.

지금은 아릿 기빠에서도 왕복 14시 간 떨어진 해발

그러한 후 준비한워십 찬양과성극, 복음의 메시지를 전

4〔%미터 지역에새롭게개 척을 하였다. 그곳은 현지인

하는것이다.선교단원 30여 명은훈련된하나님의 일문 이다. 이들이 선교버스를 타고 가는 곳마다새로운 역사 와 선교의 부흥이 일어난다.

들조차 꺼려하는 곳이지만 거기에도 복음을 들어야할

원주민이 있기에 선교사부부는 매주 그곳을 호t한다. “처음에 기저귀를 채워서 돌보던 아이들이 지금은 대

학생도 되고 결혼도 했어요. 예수님을 믿지 않딘 가정 이 김복향 선교사가 25년간 페루 아릿기빠에서 사역했지

선교부관리인으로들이와술을마시띤서 일을하기 도

만한국어l서 단기선교팀이 옹 적이 한번도없었다. 때로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변화되어 신학을 하고 목사가

는 같은 선교지인데 소외되는 것만같고 외롭고 힘들고

되어 학교교목을하고 있는것을볼때면 하나님 의 은헤

지칠 때도 있지만, 그렇기에 더 많은 일을 감당한다. 사

와축복이 얼마나큰것인지 느껴집니다. 이렇게 변화된

역자가 없으니 현지인 리더들을 더 많이 세워서 남미의

사람들이 하나둘늘어나서 오랜 동역자가 되고 우리가

각지역으로파송한다 그들이 있는땅에서 부흥이 일어

이들에게 외국인이 아니라 그냥 친구처럼 삶을 나누는

나도록적극지원한다.사람들은 흔히사역이커지 고 일

사람이되는것이가장큰기쁨인것같습니다. 중남미지

이많아지면그지 역은선교지로서안정 된 곳이라고생 각하기 쉽다. 하지만김복향선교사는이렇게사역이 커

역의 복음화, 성시화를 위해 오늘도 이들과함께할 것입 니다” 돼

지고늘어날수록 더 많은 기도가 펼요하고 채워야 할 것

취재 및 글/ 신훤재(korm@r잉rrni. net) 기자

도 늘어나는 것이라고말한다.

‘빠짜꾸떡’ 교회 개척 여| 배를 드리고 있다,

유치원 발표회를 하고있다.

전도 특공대 ‘살롬 친앙단’ 단원들

[선교A냄휴대폰.01 필요를벼L짜변락춰버” l 에사랑 선교사케어센타

(YSR

Missi 。 nary

Care Center)

옴페이지 www.m i ca c e . net로 들어오셔서 신청 하셰요. 성도닝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선교사커|어센터입니다. [선교사님에게 제공혀는선교시케어내용]

의료서비스 비싱약풍제공시 비스휴대폰제공시비스 입촌국차량지원서 비스 선쿄우편운데리발송시 비스 선교자료소프트웨 어제공서 비스휴양지제공서비스1 컴퓨터기초과정교육지원서비스 쉴터(안식관)안내서 비스둥

문의 유국현 목사 (018 233 575θ 신청 홉페이지내 케이게시판 또는 E-m꾀.tmby2 1@따nma止net 주소 노원구중계2, 3동 5 1 3 무지게상가지하 15 - 1 호 - 후원 국민 51390 1 -01-154없5 오윤숙(선교λ]7l]어센터) 농협 217떠4-52-100017 오윤숙

“누구나 선교사를돕는도우미선교사가될 수 있습나 다” 2010년 8월 ‘아바빼루2010’ 정소년 집회이다5천명 규모의 집회에서 살롬 찬앙딘이 찬앙 사역으로 협력하였다.


@

술람미 여인을 향한 프로포즈 이전에는 배우자를 위한 기도제목이 많았다. 그런데

’결혼건축가라는책을 읽으면서, 이기적인 동기로 결혼

우리 팀이 배정된 캠퍼스에 두 팀이 배정이 되었고, 그 녀가 속한팀과함께다니게되었다.

하려는 내 자신을 확인하게 되었다. 결혼을 위한 나의 기도제목들이 ’섬 기기 위한’기도제목이 아니라’섬김을

둘째 날, 두 팀이 함께 버스에 올랐다. 마침 자매의 옆

받기위한’기도제목이라는사실을 깨닫게된 것이다. 마

자리 하나가 비어있었다, 자연스럽 게 나란히 앉아차를

침 내 기도제목들이 하나둘씩 내려놓아지더니,급기야

타고 가다가 내가 먼저 그녀에게 큐티 나눔을제안했다

하나도남지않게되었다. 어느날문득 이런생각이 들

영어로 큐티를 했기에 아가서 2장의 영어 단어를 설명

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기 원하시는 배우자는 어떤 사

해가면서 나누었다. 큐티를 나누고 나서 서로 머씀해서

람일까?’ 그래서 그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성경

조용히 버스의 흔들림 에 몸을맡기고 있었다. 나는노트

을 읽을 때 , ’온유하고 안정된 심령(받전 3:4)’을 가진 사

위에 아가서 2장을 영어로썼다. 성경 속주인공의 이름

람에대한확신을가지게되었다.

을 바꾸어 , 솔로몬 대신 나의 영어 이름인 Stephen을, 술 람미 여인 대신 자매의 이름인 Jennifer-를 적 었다. 그리고

1 996년 30세가 되던 해애 결 심 끝에 퇴사를 하고

창밖을응시하고 있던 자매에게 불쑥 내밀었다. 그녀는

CCC 간사로 지원했다. 원래

노트에 적힌 내용을 보고’하하

간사훈련 중에 이성교제는 금

하’웃었다. 그런 데 아무말이 없

지항목이었다. 그런데 벤토인

었다.그날저녁숙소로돌아오

간사님이 내게 배우자 기도를

는길 에 그녀 에게 물었다. ’아니 ,

시작할것과 훈련말미에교제

왜 아무 말이 없 어요? 무슨할

를시작할 것을 말해주었다. 순

말이 없나요?’ 그녀는 내일 다시

종하는 마음으로 ’온유하고 안

한 번 이야기하자고 했다. 그 다

정된심령’을가진 배우자를위

음날 아침 만나서 이야기 를 나

해 기도했다 그런데 기도할 때

누었다 그녀는 왜 자신에게 교

마다같이 훈련을받고있는동

제를청하였는지 ,자신 의 어디

기 간사의 얼굴이 떠올랐다. 평

가 마음에 들었는지를 물었다.

소그 간사애대한이성적인마

음이 전혀 없었는데 계속 그렇

내가대 답을하고난후그녀에

결혼 11 년차가 된 우리 부부, 어제보다 오늘

게 들은 이야기가 너무 놀라웠

아내가 더 소중하게 여 겨진다

게 떠오르는 것을보면서 하나

님의 음성을확인해봐야겠다고생각이 들었다.

다.저를놓고 3개월간기도했다

는 것 이다. 내게 한 번도 말을 걸지 않고 기도만 했다는

훈련 말미에 3주간 펼 리핀 훈련이 있었다 그 때 교제

것 이었다. 나는 겨우 두 주 남짓 기 도하고 준비해서 교

를 청하기로 하고 준비를 했다. 준비 를 하면서 그녀에

제를 청했는데 말이다. 그 때부터 광야에 길이 생 겼다.

대한 호감이 나날이 강해지는 것을 느껄 수 있었다, 나

홍해가 갈라졌다

는 기도했다 “하나님, 그녀가 제 배우자라변 필 리 핀 대

그렇게 만난 우리는 결혼 11 년차로 서로를 사랑하면

흐벼l 팀별로전도를할 때 같은팀이 되게 해주십시오.”

서 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날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러나같은팀이 되지 않았다. “하나님, 이 자매님이 아

더 귀해져가는 아내를보면서 오늘도 하나님께 감사를

닌가요?” 그런데 팀별 전도를 나갈 때, 대학의 크기 에

올려드린다 댐

비례해서 팀을 1∼5개로 나누어서 배정을 했다 그리고

글/ 서장원

김정은(blacksjl.\@영mail.com) 베트남 선교사


·* 올리아스터| [포플러 나무가 있는] ‘올리아스테’란 ‘포풀려 나무가 있는’이란뭇의 몽골어

곤 전혀 없는 러시아산군용버스를타고 1α% 비포장도

입니다 수도에서 서쪽으로 1,αU찌n나 떨어져있는 이곳,

로를 다녀야했던 현실을 감안한다면, 효과적인 사역이

잡항 도얘l‘)올리아스테 시(市)는 말 그대로 포풀러 나무

일어나긴 힘든 상황임을 쉽게 짐작할수 있어 그리 충격

만η) 무성한 시골 마을로, 인구가 8,αU명이 채 되지 않

적인 것만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처음듣

는자그마한동네랍니다.몽골의서쪽지역은여러가지

게 된 올리 아스테라는 예쁜 이름의 마을이 자꾸만제 마

지역적 악조건들과복음에 배타적인 소수종족들의 주

음속을울렁이게했다는것입니다 그날이후어뜨너와

거주지로 믿는사람출11 게조차소외딩하고 있는복음의

는 다시 만날수 없었음에도불구하고, 원인모를울렁증

불모지입니다정말로살아있는복음의 열매를얻기 위

이 가라앉기는커녕 나도모르는 사이 ‘언젠가 꼭한 번

해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물을 주어여}는 척박한 이

가보이야지’ 라는결심으로 바뀌었습니다

땅,바로올리아스테입니다.

어떤 인도히심애 이꿀려 그 해 여름, 좌석도 아닌 짐짝 오래 전 어느봄날,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에서 섭

위에 올라앉아 1,αXlkm 길을 꼬박 40시간이나 차로 달

기던교회에서 ‘어뜨너 (별빛)’라는자매와만났습니다.

렸던 정탐 여행이 올리 아스테와 첫 만남이었습니다. 처

아뜨너는 본인의 고향에서만 나는특산물을 사왔다며

음 보게 된 올리아스테는 여름엔 밤 9시가 지나야 해가

땅콩이 든 초콜릿이 잔뜩 발린 사탕을 선물해 주었습니

지고, 길가엔 코스모스가 흐드러지 게 피었던, 알싸한풀

다 바로 그 날, 오물오물 몇 개의 사탕을 씹으며 어뜨너

향기와나지막한푸른동산에 둘러싸인 벽촌이었습니다.

의고향인올리아스테에대해 그곳에서는교회가뭔지

그러나말로형용할수없는장엄한주님의솜씨가숨겨

몰라다닐 수 없었다는 이야기도 처음듣게 되었습니다.

져 있는곳이었습나다. 기슴아픈것은 이 아름다운마을

거리상으로도수도에서 1,αXlkm나떨어 졌고,쿠션이라

의 가장높은곳에는 9개의 불탑이 우푹솟아 있었고, 하

랑하기그지없다,

무의미한 표정으로 하럴없이 돌무더기 탑을 도는 이들을 보며 긍흘의 마음을 가진 것이 사랑의시작이었다


.렐

렬없이 탑을 도는사람들과무의미한 표정으로 성황당

를 지나갈 때면 대놓고 이런 대화를주고받는 것이었습

과불탑을향해 절을히는사람들을그저 닝봐만볼 수밖

니다 올리아스테에선 이런 웃지 못 할해프닝들이 많지

에 없었다는것입니다.내 의지가아나라이 영흔들을긍

만 가장 어려운 것은 영하 fj)도의 추위와싸워야한다는

흘히 여기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느꼈던 그 때를 차마 잊

것입니다. 아파트에는 중앙난방이 들어와도 한 겨울엔

을수 없어, 아마도 지금까지 올리 아스테와의 인연을끊

직접 도끼로 나무를 패 불을 지펴야지만온기가생겁니

지못하나 봅니다.마침내 올리아스테로 아주 이사를오

다 이런 추위는 사람들의 마음을강팍하게 히는힘도있

게 되었고, 그후몇 년간선교단체와헌신된 여러 사역

나봅니다. 몇 년 전 9개였던 불탑은 108개로 늘었고, 그

자들의 끊임없는수고가 더해져 조출하게 시작했던 한

동안 개 척되었던현지인 교회들은연합과해체를반복

국어 강좌는 여러 단계로 진화를 해서 , 현재 올리아스테

하며 제대로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리아스테

에서는유일한 ‘글로별 문화센터’라는 어학원으로 발전

의 현지인 사역자가 개척한 ‘찬양의 탑’ 교회와한국사

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더불어 ‘생명의 말씀’ 교회

역자들01 개척한 ‘생 명의 말씀’ 교회가 이 땅의 꽁꽁 얼

가 잉태되는놀라운 역사도 있었습니다.

어붙은 영흔들을녹이며, 회복과 치유의 역사가 가득하 기를소원합니다. 다음 세대 믿음의 자녀들이 자라는 올

이곳으로 이사오차만나는사람들마다가졌던 궁금증

리아스테가 변화될 그날을꿈꾸며, 이 땅의 아름다움이

은, ‘왜 한국드라마에 나오는한국 사람처럼 예쁘게 생

주님을 위해 춤추며 돌아오는 영혼탬게서부터 시작되

기지 않았지?’, ‘저 한국사람들은왜 이 시골에 와서 사

는그것을묵상해보는오늘입니다. 돼

는 거야?’, ‘예수쟁이들 아니야?’ 등이었습니 다. 워낙 작

은 마을 이다보니, 한국인이 왔다는소문은금세 퍼졌고,

글/ 보|봐(α?ar0691@lann페 rel) 몽골 선교사

내가이미몽골어를할수 있다는것은 몰랐기에,길거리

영하 60도의 추위와 척박함 속에서도

샘명은지란다

다음 세대 믿음의 자녀들이 자라는 올리아스테를 꿈꾸며 이들을 위해 기도한다.


G>

사랑학는 나의 조카 현주에게.

--

여기에 온지도 2개월이 되아가는구나. 다니던 학업을

다. 네가 UN에 들어가서 주님의 마음을 갖고 가난하고

중단하고 잠비아에 와서 선교사 자녀를 위해 방문교사

굶주린 아이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 어주고 그들의 힘이

를 한다고 할 때 너의 헌신에 감사했다 네가 이 렇게 아

될 일들을 하고 싶다고했지‘ 주님께서 그꿈을 꼭이루

이들을 위해 학습지도와 생활지도를 하며 열심히 살아

어 주실거라믿는다 너의그마음을보시고받으셨으

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하구나. 은택이, 은찬이도 너

니 말이야! 이제 3개 월 후면 MK방문교사를 마치고 학

로 인해 웃음을 되찾았고 공부에도 취 미를 붙여서 너무

교로 돌아가서 남은 캠퍼 스 생활을 하게 되고 2년 후띤

고맙다. 사실 아이들을 지도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국시를 치르게 될 텐데 잘준비하고 끝까지 주님을 신뢰

여러모로준비를 많이 해서 가르치는 것 같구나 삼촌은

하길 바란다! 꺼뻐k you∼

ea

네가 이곳에서 예비 선교사로서 선교사의 삶과선교현 삼촌 홍현 기 선교사(잠비아)

장을 이해하고 앞으로 너의 비전을 그려나갔으변 좋겠

늘 가쁨이 넘지는 삼존께 . 한국에서 삼촌댁에 놀러갈 때마다 삼촌 얼굴 보기가

곳에서 하나님의 세계관을 바르게 알게 되어서 감사하

힘들었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제 마음에 삼촌과의 어색

고 얼마다 마음이 부요한지 몰라요- 삼촌의 일거수일투

함과거리감이있었답니다. 잠비아에 오기로결정했을

족을 보면서 색다른 모습에 웃기도 하고, 외숙모와많이

때가생각나네요 우연히 신앙세계에 실린 삼촌의 선교

친해져서 정 말좋아요, 특히, 아침 QT시간은 하나님의

편지를 읽고 내가 이곳에 가야겠다고생각했는데, 그것

말씀이 제게 새로이 들려오는 은혜로운 시간이기애 한

은절 대로우연이 아니 었답니다. 하나님께서필연으로

국에 돌아가서 지희 가족과함께 이 은혜의 시간을 보

이곳까지 처를오게 하시고 비전을확신시켜주셨기 때

내 려고요. 사랑을 나누어 주기 위해 이곳에 왔는데 마르

문이지요. 선교사방문교사이기 이전에 어린 나이에 낯

지 않는 풍성한사랑을 받게 되어 하나님께감사와찬

선외국에서생활하는은택 은찬이의누나이고싶었답

%뇨을 올립니다. 남은 3개월 동안 은택, 은찬이에게 좋은

니다.처음에는 제가 그들의선물이고자했는데, 잠비아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합니다! 댐

와 이곳의 선교사님 , 그리고 삼촌 가족이 제게는 참으 조카최현주자매

로귀한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었지요. 무엇보다도 이 ※홍현기 선교사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침례교해외

다. 최현주 자매는 연세대 임상병리 3학년을 휴학하고

선교회 선교사로 아프리카 잠비아 은돌라 지역에서 사

방문교사를 자원하여 잠비아에 가서 홍현기 선교사 자

역하고 있으며 서재현 사모와 은택, 은찬 두 아들이 있

녀인 은택, 은찬이의 학습지도와 생활지도를 하고 있다.

선교사방문교사0 1 기 이전에어린나이에 낯선외국에서

생활하는은택이와 은찬이의누나이고 싶어요

최현주자매와 홍현기선교사


--m 할렐루야 태권도단 벌써 오래 전의 일이다.한명의 한국인 태권도사범이

선교란 어려운일이아니다.주인에게받은달란트로또

미국으로 건너가제자를 양성하기 시작했다. 한명, 두 명,

다른달란트를남겼던 성실한종과같이 주님이 주신 달

수십 명,수백 명 ... 예와도의 태권도 정신으로무장된 그

란트로 잃은 %딸을 인도한다면 기삐하시고 칭찬하시며

의 제자들은 천명 에 이르게 되었다. 경찰, 국가 주요기관

친히 역사하시는하나님을만날수 있을것이다.

의 경호원등 다OJ'한층의 많은 사람들이 그의 무도를 따

할렐루야태권도단을통해 수많은족속과백성들이 어

르는 제자가된 것이다.만약 그태권도사범이크리스찬

둠과무지에서 깨어나 주앞에 회개할순간을꿈꾸며 그

이었다면 어됐을까? 태권도를 알아가던 그들이 예수님을

들의 비전과사명에 늘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통행하시 길

함께 알아갈수 있었다면 그땅에는 얼마나큰 부흥이 일

기도한다. 댐

어날수 있었을까? 단, 한사람, ’태권도’사범을통해서 일 으킬 수 있는선교의 부흥이다.

취재 및 글/ 송은혀l(fly혔"@hanrnail. net) 객원기자

1987년 창단된 ’할렐루야 태권도단’은 세계 스포츠 선교 회 소속으로국내와해외에서 각종 시범과훈련, 태권도 지도를통해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 스포츠 대회가 있을 때마다 현지에서 시범을 통해 많은사람들을 전도했고, 요청이 있는곳에 찾아가 그들

의태권도로하나님을전파하고있다. 매주금요일 늦은 밤이면 할렐루야태권도 단원들이 소

를흘-를

g

칸짧짧t옳폈판웠.룹‘'--­

뚫뺑f룰률쫓흘;쫓환

속체육관인 비전 체육관’으로 모인다. 일상에 지 쳤을 만 도 하지만 예배와훈련으로 그들은 밤을 지새운다. 한주

도 거르지 않고 모여 나누는 예배와 기도에는태권도 선

시범을 보이기 전에 시범 동작 안에 내포된 복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흘펠루야태권도 단원들

교센터’를향한그들의 비전이 담겨있다 이를테 면, 태권 도하면모두가국기원을떠올리듯이태권도선교의국기

원을 만들고자 하는 것 이다. 태권도 선교를 꿈꾸는 이들 이랴면 모두가찾아와훈련하고, 배울수 있는곳, 그곳이 바로 그들이 기도하고 있는 태권도 선교의 메카, 태 권도 선교 센터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태권도 실력, 신앙의 깊 이와 확신’두 가지 모두를품고 태권도 선교에 매진할 사 람을찾기란현실적으로 어려운문제다. 그래서 할렐루야 태권도단은 소속 체육관을통해 어린 아이에서부터 믿음으로교육하고선교의마인드를품은

태권도인으로 키워가고 있다. 도장을찾는 많은 아이 중 에 한명의 태 권도선교사를 찾기란진흙속에서 진주를 골라내듯’어 려운일’이겠지만훗날그진주가자라나 수

천 명을주님 앞에 돌아오게 만드는 일꾼이 된다면 이 사 역 또한귀하게 쓰임 받을것이다. 오랜 역사에 비해 많은 인원이모이는것도아니고경제적으로넉넉한환경을갖

춘것도 아니지만 할렐루야태권도단은 자신들의 능력을 선교의 수단으로사용하실 주님을생ζ봐며 기도와훈련 을 게을리하지않는다.

세계 스포츠 대회가 있을 때마다 현지에서 시범을 통해 사람들을 전도하며, 요정이 있는 콧에 찾아가 태권도로 하나님을 전따하고 있다


Mk 퍼육 -1f 획 。'J

κ·

/-ff 6

여섯 번째 이야기, “ 3byke ” 교육은 변화입니다. 모름지기 가르치는 일에 종사하

마음밭을기꾸는데 있어 제일 중요한것이 노력과습관

는사람이라변 교육이라는 다%¥한활동을통해 학습자

입니다.사람이기계가아닐진대단박에잘못된습관을

를 목표한 어떤 모습으로 변화케 히는 일에 최선을 다

바꿔주는프로그램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있다해

해야합니다. 그것은교사로부르신 하나님께서 그들에

도가끔-몰아서 -급한방법으로 변화한사람은한순간

게 준몫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데 몫꾼이 아니라가끔

에 망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조끔씩 -천천히

은 갔문인 사람이 교사를 자처하는 경우를봅니다. 갔

마음밭을가문 사람은절대로망가지지 않고자기의 몫

문 교사는 절대로 한 인간의 전인적 변화를 이꿀어 낼

을잘해낼수있는힘을보유하게됩 니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불어넣어 주신 생생하고 힘찬 기운을 받은 영적인 존재를 변화시커기 위해선 무엇보

자전거 (b~리를쓰러트리지 않고잘달리 게하려면끊

다 몫문이 되어야 합니다. 몫은 ‘역할, 책임’의 순우리말

임없이 페달을 밟。바하는것처럼 우리의 마음밭을가

입니다 또한 이 몫을 저는 ‘MOC으로 표현합니다. ’

꾸고 하나님이 주신 각자의 몫(목표)을 완성해 가기 위

MOC은 ‘사명끼ie

해서는 ‘매일 day

Mission', 1순명까1e Obedience', ’소명

η1e G버’의 영어 어두를조합해낸 말입니다.

by day-조금씩 small by small -천천히

slow by slow, 라는 byke를 밟。}야합니다

이를 위해 교

사 또한 3by가 필요합니다. 곧 믿음의 역사와사랑의 수 모든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의 몫을 지니고

고와소망의 인내로교육해야합니다.

아무런 노력이 필요없다

\\、

노력이 필요하다

//꺼j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다언 우리는 자연스럽게 펀안한 매턴과 습관에 안주하게 된다 펀한 상태의 관성으로부터 탈출하 는데는 엄청난 노력이 팔요하다 (하이럼 스미스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김영사 127쪽)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부르신 것 이 죠. 다음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사랑의 수고와우리 주예수그

세대를 위한 기 독교교육은하나님이 맡긴 우리의 언약

리스도애 대한소망의 인내를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

의 자볍을그부르심에 응답하거1 하는 것이어야합니

서 쉬지 않고기억힘l이니’ 데살로니가전서

다. 그런데 소명에 응답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됩니다. 각자받은소명을사명화해야하고 그것을완성해가기

까지끊임없이순명하는삶이 있어야합니다.그러하기 에 다음세대를 위한기독교교육은 어느 특정한학생을

1:3 We continually remember before our God and Fatl1er your work produced by 뼈비, your labor prompted by love, and your endurance inspired by ho야 in OLα 냐,rd Jesus Chii

위한교육이어서는안됩니다.그리스도에속한모든 자

글/ 바람샘 k뼈JnSanghar@gmail.com

녀가 모든 곳에서 모든 것을(3모작) 변화시킬 수 있는

http://1빼w.faceα>0k.c。m/baramsam

문화변혁자로살아갈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어야합니 다.

이 때 가장중요하게 다뤄야 할것이 마음밭입니다. 마

.........

음밭이 깨져 있으면 그 어떤 씨를 뿌려도 뿌리 를 내리

- - --

지못할뿐더러설사뿌리를 내리더라도약해 싹을퇴우

rγ、

거나꽃을 피우지 못하기 때문에 열매를맺지 못합니다. 그래서 마음밭을가꾸는 데 많은공을 들여야합니다.

비링샘

넘게국어교사로근무하던중하나님의부르심을받고분당

애 있는 기독대안학교 설립이1 참여했으며 모두에게 꿈과회

\ ; /

l‘

※ 바람생은 서울에 있는 일반 인문제 고등학교에서 10년

)

땅을주는 교육운동단체사무국장을지냈고현재는잠실교

회 기독교교육연구소를 섬기고 있는 교육전문가로시 마음 세대를위한기독교학교운동에 남다른 비진이 있습니다

l ;


빠룹

너| 믿응 ~~7'to |갑

oJ도 퓨너|에|끼4

건강상 식 (8) - 대상포진 @

인도푸네는지금한국과비슷한가을날씨입 니다.

서서히 비가그치고한낮에는뜨거운햇살과 아침과 저념엔 시원한바람이 부는딱가을 날씨입니다

벌써 4년차 선교사로 인도땅에서 살아가다보니 마 음이 급해질 때가 많습니다- 많은 일을 하고 싶기 도 하고 빨리 열매를 보고 싶기도 하고 또 그러면서도 내가도대체 뭘 할수 있을까하고실밍F하기도합니다 사람들은흔히 인도라고 하면 더럽고 우상이 가득하 고 너무도가현}다고생각합니다. 맞습니다하지 만

(22)

Q: 50대초반의여성선교사입니다최근에심하게운동을하 거나 어디 부딪힌 일도 없는데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가 결리 더니 3일 정도지나니깐허리를못펼 정도로아랐습나다 그

러다가그다음날보니아픈쪽으로벌레물린것처럼붉은점

같은 것이 올라오더니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붉은 반점이 여 러 개 더 생겼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A : 지난호에 이아 대상포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반대로 너 무도 광활한 큰 땅이 있으며 다양한 언

대상포진은수두 바이러스가척추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어와문화, 급속한 도시화, 훌륭한 인재들등 다른 변

몸의 컨디션이 나빠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때 활성화 되어

들도많이있습니다

생기고신경 이바로 뼈러 좌 다니는길입니 다.

‘나같이 부족한사람이 이곳에서 도데제 뭘 할수

그렇다면, 대상포진의 증상의 특징은무엇일까요?

있을까요’라며 기도 했을 때 하나님께서 시편 말씀을 통해서 “두려워 말라 너는 가만히 있어 내가하나님 됨을알지어다”라고말씀해 주셨습니다.

첫째, 앞서 밀한 대로수두 바이러스는 척추 신경절에 잠복해

있습니다 척추는우리몸의한가운데에지나가는 중추신경 인

데요, 수두 바이러스가 이 척추주변의 신경절에 잠복해 있기 9월 중순부터 다시 교회건축이 시작되었습니 다.

때문에, 대상포진은 거의 대부분한쪽으로만증상이 나타난다

3월 말부터 시작되어 6월에 완공하기로한건축이 몬

는것입 니다 즉, 대상포진으로 인한옆구리 쪽으로통증이 있

순기간동안 많은 비와 일문의 부족으로 인해 계속해

을 때, 오른쪽이든완쪽이든 한쪽으로만통증이 있지, 양쪽 옆

서 미 뤄지 다가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건축이 완성되

구리가 다아푼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입 니다. 옆구리뿐만 아

어져야하는데 잘 진행되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

니라다른부위도 마찬가지어서 , 대개는 이 렇게한쪽으로만

다. 한국교회에서 지원했던 우물도완성되어져 지금

통증이있게 됩 니 다.

은교회건축을돕는큰도구로잘사용되어지고마을 사람탬게도 귀하게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SJ 인도특파원/ 김동휘 인도 선교사

(kimdongwhe@gma11 com)

둘째, 신경절에서 나옹신경을 따라바이러스가전파되기 때 문에 통증은넓은부위가아닌 ‘선모양,띠모양으로생기게 됩

니다 따라서 통증을 따라생기는수포의 발진 양상도 띠모양 으로 길게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병의 이름이 ‘띠 모양으 로생기는발진’이라 히여 ‘대상포진’ 인 것입니다

셋째, 반드시 발진과 통증이 같이 있지는 않을수 있다는 점 입니다 넷째, 대상포진은 대개 후유증 없이 완쾌되는 병이지만, 얼굴

에 생기는 대상포진은 얼굴애 있는 기관들, 즉눈이나귀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는 것과, 발진은 없어지지만통증은 상 당기간지속될 수 있다는점입 니다 우물가에서 성도들과 함께

다음에는 이러한 대상포진의 치료와예방애 대해 말씀드리겠

습니 다. 댐 • 이석(가정의학고”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굉영성애병원」 가정의학과 의사로 재직 중에 있다

대학생 선교단체인 CAM 대학선교회 간사로 활동 하고 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사이다

인도의 사랑스런 어 린이들

「네 몸은 성전이 2.fJ 는 선교사와 힐께 만들어 가는 공간입 니다 사역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적 문제 및 건강관리 , 건강문제 등이 있다연 roe km떠@naver.c。m 으로 보내주세요


@,

-F、

초/ 청 /합/ 니 /다

KM

o, 。 r

1121 의

사치스런불평

봄이면 새파란싹이 옹천지를 연녹색으로물들이

월간 한국인선교사 후원을 위한

사랑나누미

y

고, 가을이면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이 고속도로 주변을 장식하니 운전하는 지루함을 느낄 겨 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한두해가아닌 여러 해 를 거듭하다보니 싫증이 나고, 이젠 고만 보았으면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뜻한 나눔과 교제의 밤에 월간 한국인선교사를 사랑하는

박사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논문을작성히는데 논

모든 후원자, 구독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문의 진도보다 계 절의 변화가앞서가는 것 같아 초 조함이 깃드는 것이었습니다. 연로하신 지도교수님

일시 : 2011 년 11 월 22일(화)

에게 무슨일 이 생길까봐걱정이었고,학교가정한

P M 7:00∼9:00

기 한내 에과정을 마치지 못할까 염려되기 때문에

장소 ; 루비나 빌 딩 (선릉역 4번 출구 400 미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여유가 없어 졌나봅니다.

직진, 화평교회 옆) 문으|

.

02-2268-6636(사무실),

잃어버 린 영혼을찾느라눈을 들어 주변을살펴볼

이 0-9892-0691 (안세 혁 간사)

여유도 없으실 선교사념들을 생각하면 사치스런 불 10월 「사랑나누미(11낀)」 후원자 명단(존칭생략, 가입순)

평 이 었습니다.

79.이옥순 80 김항진 81 장지호 82. 김정금 83. 안경석 84. 배대 현 85 . 배우진 86 . 우경희 87. 배윤진

월간 r한국인선교사」

[ •

해외에서의후원

해외에서 월간한국인선교사에후원금을보내주시고자 희 aJ-하시는

분들은 개인수표의 수취 인 난에 KORE매J MISSIONARY로 기록 해 주셔서 아래의 주소로보내주시연감사하겠습니다

• 주소 1806 Moming Canyon Rd. Diamond 벼r, Ca91765 • 전화 2 1 3 270-3691/ (909)912-9104 • 이매일 williamwooramle앵껴hoo.co.kr • 담당 이윤수목사 •

국내에서의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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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성 기 호본지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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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터

L l 쉴터는

인천 남동구구월 2동따옮 대성빌라에 집 5채가 199"떤부터 있습 니다 또한서울신수동에 원룸하나를 6,ffi반원전세로얻었습니다. 그리고 20ll년 l월까지 모아진 힌금은 아래의 힌금을포힘해서 일백육십만이천칠백시쇠원(! ,(ill, 740)입니다 l 쉴터후원

• 운영 회원 (매월 10,뼈원) • 건축헌금(평생 한번 100,αm원) ※후원겨|좌 ;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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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일파흩I훨률흘당톨클략필@ 들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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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요금 통신비 기타

I듭할및낼=·잉-야’••1•• 전월이월

- 9,593,355

39,7[ m 26,071 29,330

l딛~맡짚I윈rn.t•• 당월이월

10,031,316


--@

기도로 열방을 품어주세요! @ 이다윗/이안나 C국 선교사

@ 이윤수/민혜준(예인 ,동혁) 캄보디아 선교사

-가정교회 지도자 신학흔련을 통해 가정쿄회 지도자들이 목회자적인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01윤수 선교사 학위수료 이후 새롭게 시작된 프놈펜 포럼을 통해 캄보디아 선교를 위해 좋은 전략들이 세원질

-현지에서 파송된 현지인 선교사들이 사명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캄장신에 2011-2012년에 보다 많은 신실한 증들이 학교에

수있도록

-현지 지도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헌지 가정 신학교의 운영에 필요한 재정과 교수진 확보를 위해 -현재 5개 지역에서 가정교회 자도자흔련 순회 사역을 하 고 있는데 건강을 지쳐주시도록

입학할수있도록

-새롭게 가르치게 될 과목들(영적리더십/여호수아)의 강의 와 강의안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척을 준비하고 있는 꼭쁘링 마을 가운데 주님의

교회가세워질수있도록

@ 한준수/이옥희 태국 선교사

@ 신요셉/유한나〈사무엘,라엘) 동아시아 X국 선교사

-카렌족 어린이 기숙사가 절반 이상 지어졌는데 남은 공

-신요셉 선교사 아버지 중풍이 치료되고 유한나 선교사 아

사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견고하고 아름답고 안전하게

버지의 파킨스 말기가 회복될 수 있도록, 또한 이들을 돌

세원질수있도록

보시는 가족들 모두에게 건강을 주시도록

-섭기고 있는 카렉 6교회와 어린이 기숙사, 청소년 훈련

-현지인 번역자와 조력자가 하나넘을 갚이 알아가게 하시 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열어주시며 M :지역에

원이 날로 부흥 성εh하도록

-람루까 태국인 교회가 날로 부흥하고 올해 안에 100명의 성도가 모이도록, 그리고 옆의 땅 200평을 속히 구입하 도록

있는 지하교회와 헝저|, 자매들의 지속적인 영적 성장이 있도록 -유한나 선교사가 T언어를 배울때 지혜와 인내를 주시도록

-지수가 홀스쿨링을 잘 마무리하고 이전 학교에 잘 적응하 고학업에 진보가있도록

피리불먼 춤을… •SIM 국제선교회 겨울학기 영어선교흔련생모집 뼈국제 선교회는 ls:J3년 설립되어 현재 .'X)1a국에서 사역하는복음주의,

초교파국제선교단체입니다 SIMTI는타문회권선교를준비히는선교사 후보생들이 집중적인 영어훈련과타문화권 이해,선교관련 강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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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지하철3호선홍제역(은평구상메

-장소 분딩마금역 한국g이선교회사무실(분당선 미금역 7번출구 떼이거리)

문의 이매일 g빼얘뼈,con

-입학대"'J및자격 장 단기 선교헌신자및선교관심자

연락처. 011-τ앙42'.ll

-입학절차’ $까1 홈페이지에서 선교훈련신청(v\써.vsmka~앵접수후면담

장단기 일정을정한 후 연력해주시7] 비랍니다

| 한국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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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탠 | 한국뱉엘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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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지/ 모든 교회인쇄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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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뱉 엘

1파¢!


안 철 수 신 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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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 YTN을 통해서 만나는 우리나라 뉴스는 아무래도 귀가 솔깃해진다

요새’ 그런중에들린 안철수님의 서울시장출마결심 , 한마디의 파장이

그라 고

때마른 논바닥에 쏟아지는 단비처럼

그 신선함이 많은 국민들의 머리와 온 몸을 절로 흔들게 했다‘ 어떻게그렇게 “ 도대체누구이기에 ” 이만큼이나 •.

그를향한찬사는 세상에서의 업적과 이력 위에다가

서 1-

교사는

진실한사람, 사람을배려하는사람, 이해의 폭이 큰사람등으로쏟아지는데

행여 짧은 반항이 될 수도 있겠으나 그래도생각하게한다

• 선교사와 교수 안칠수 사이를 어떻게 비교할 수가 있으련만 •

?

살아온 토양도 틀리고삶의 방식도 다르지만 그래도아무리 그렇다고해도

때 론선교사가 좀식상해보일때가있다

보고서를봐도

너무 분에 넘치는 긍정 이 고 그러 다 보면 과장처럼 보이고

아무래도현실에 급급하다보니 헌금얘기는빠지지 않고 진실함이,사람을배려함이,이해의 폭이 커 보이는느낌은잘찾아보기 힘든

l 그런데 내가그렇 다.

”주님,

든프 ;><:.>d~ c:: _-‘-〈그 !

남아공 선교사, 본지펀집인 tmrsa 1 23@h。!mail .c。m

원가 「하구이서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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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이죠?

깨끗함이있도록한번더도와주실수는없나요?” 댐

서옴 주안으처|구 사서한 l)QQR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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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급항과 영손항, 순수항을 까지고 있는 사골 에비지역의 젊은이들, 누군까의 손닐을 갈망했던 이들과 항께 하는 켓이 제바는 큰 「!쁨이여 행북한사역업니다,

지난 ·!O 년간, 셔울 생웰에 완전히 배어있던 제까 아프리자의 조금만 우깐다

그껏도 아주구석진 서골에셔 사역하고 았다는 껏 이 ‘하나님의 은혀!’까 아니고셔는 1}-능할수 없다는켓을 안정하여 깔꺼! 됩니다.

나를 지£신

"l1r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도 하나님 냐를 보내신 야 11- 하나닝

냐의 나 된 껏은 다 하나닝 은혜라

") 찬양의 11-사처럼 얼야나 갑격스럽고 강사한지요. 그래셔 져최는 걱정야 별로 없답니다.

하냐닝 은혜로 살아온정헝이 있고 날마다그본의 인도하심을느끼1연셔 상 ")켓이 진정 하나님의 은혜까 아닌1}- 싶습니다.

그래셔 져희는 행복합니다.

글-우간다 이호영 선교사 일러스르-낌은영 (lewis1212@naver. 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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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전교사 2011.12 199 5 년 3월에 창간한 r한국인선교사」 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교사의 삶과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을 통하여 효택 교회의

선교 역사로 기록하고자 발행하는 선교전문잡지 로서 선교사님들께 무료책자 보내기와 선교사님들을 위한 쉽터 운영을 하고 있다

• •

한 컷 01야71 I 케냐 하태민 선교사

면집징 김종남

면집인 조성수권찬오

집 신휠재

묘지일러스트김은영

비추소서 | 차드 조승호 선교사

객원기자 송은혜 이사징 서죄원

‘히 펀:mong I T국 신여호수아/윤사랑 선교사

발행인 성기호

후원이사 권오기 권희숙 김남현 김석주

러브스토리 | 영국 하접순 선교사

김선웅 김옥규 김재일 김희경

님g영흰 텔리팩 박원홍 백종민

미국팀징 이윤수

정 안세혁

인기초 오은희 오장훈 이동수

φ 선교현장 이야기 | 우간다 이헌도 선교사

잉 [기획연재@] I MK교육-바람샘의 줄닥동시(빽|*|꾀싸) 훤 선교지 르포/선교지 건강상식 | 소아시아 손섬김 선교사

@ 사랑나누기 광고/코미일기/후원안내

이동훈 이상호 안동근 이정옥

디 자 인 천우기획

장정석 진상협 조대석 조동현

인 쇄 인 님궁용

조영현 조주형 허

핀 샘영의 일씀사 02- 3159-7979

통권 1 68호 1995 년 2월 6일 동록 등록번호 라-7036호 2011 년 12월 1일 발행 서 윷시 중앙우체국 사서 힘 5998호

@

기도수접/피리불면 춤을

@

선교사으| 소리 | 조성수 선교사

E- mail kormi@ kot mi net Homepage http://www.kotmi net 대 표전화 02-2268-6636 팩스 02-2268-6346 월간 r한국인선교사」 는 도서잡지 윤리실천강렁을 준수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기쁨을 누리는 12월입니다‘ 겨울의 추위에 움츠러들지 않고 더욱 활기차고 열정적이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주님의 한랑없는 사랑과 크신 은혜에 감사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항기를 드러내어 어느 곳에서나 따뜻하고 징이 넘치는 월간 효묵인선교사 가족이 되기를

message

소망합니다

@ 월간 흔묵인선교사 후원을 위한 사랑 나누미 1121 의 밤’의 날짜가 변경되었습니다. 더욱 잘 준비하 여 따뜻한 나눔과 교저!가 있는 후원으| 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 일 시 - 장소 - 문의

©

2011 년 1 2월 6일 (호” 오후 7시∼9시 루비나빌딩 예배실 (자세한 안내는 14P를 침고해 주세요)

02-Z짧없6(사무실), 01Q--9892--0691(안세혁 간새,

12월 〈선교카페〉는 효택인선교사 〈사랑나누미 11낀의 밤〉으로 대신합니다

•:1-'rlz.흩~용김뚱.낸.n1들톨콕i깅 1 •나F킬낀암·u-

>>>

선교사님들의 평범하지만 솔직, 담백한 글을 모집합니다. 채택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선물이 전달됩니다.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려요∼

-참여주제 -방

‘ 〈 러브스토리 〉〈펀 지 Tong )( 선교현장이야기 〉〈 선교지르포〉 등

법 : rebe kash in@empa l c。m 이나 kormi@k。 rm i .net 로 참여의사를 보내주시면

자세한설명을드립니다


률.

태국국토의 대부분이 홍수로 침수된 지 4주차로들어서고 있다.

예배실 안에도물이 차올랐다.

교인들은고향이 있는지방으로대피했고 지금은선교사가정만모여 예배를드리고 있다. 구호품을 나누는 모습이다.

7개마을과 1 개의대피소를상대로 일주일에 세 차례씩 구호품을 나누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한다.

고무보트에 구호품을실어 낚시 장화를신고 배를꿀고 다니면서 전달한다.

이곳에 구원과은혜의 빛이 비춰지길…. 돼

글과사진/ 태국 하태민 선교사(tmnha@claum.net)


--

아프리카의 죽은 심장에 생명을 불어넣다 -차드 조승호 선교사“내가 결흔할 배우자는 선교를 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한 여인의 비전이 한 남자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신학을하고주의 길을 가고 있었지만선교사에 대한구체적인 비 전은 없었다. 아니 , 몰 랐다고하는 편이 맞다. 그러나 결혼상대자의 확고한 비전이 계기가 되어 선교에 관심을갖고훈련을 받게 되었고마침내 잃어버린 영혼을향해 아파하고안타까워하시는하나님의 사랑을 마음 갚숙이 느 꼈다.이제는그누구에의해서가아니라스스로선교사로서의준비를하나씩해나갔다

이 것은조승호선교사(차드/ 바울선교회 파송)의 선교사헌신 이야기이다. 이후조승호선교사와그 의 아내 문유숙 선교사는 선교훈련의 과정, 프랑스에서의 언어연수를 거 쳐 2003년 7월에 드디어 ‘차드

(Republique d니 T머ad)’ 땅을 밟게

되었다.

많고많은나라중 왜차드였을까?“아주 어린시 절 타잔이라는영화를보고막연히아프리카에대 한동경이생겼던것같아요선교지를결정해야했을 때아프리카지역에자연스럽 게관심이 갔고그 중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차드라는곳을 결정하게 됐지요.” 하지만차드에 대한 정보는 아무

것도 없었다. 전혀 알지 못하는나라였다. 구체적인 준비를 위해 먼저 조승호선교사홀로답사를 다녀 왔다. 답사를 마치고 오자마자 아내에게 한 첫 마디는 “여보! 사랑해. 보고 싶었어!”였다 차드에서 보 고느낀것을그대로얘기해주변아내가주저하게될까봐걱정되었기에그어떤보고이전에마음의 준비를시켰다고 할까?

차드는리비아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수단,나이지리아,카메룬등과국경을접하고있다.국토가 바다로부터 격리되어 있고대부분의 지역이 사막기후인탓에’아프리카의 죽은심장’이라고 불린다.

한반도 대여섯 배 의 면적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 3분의 1이 사하라사막이다. 1 년 중 9개월은 비 한 방 울 내 리지 않는극심한 가뭄, 이에 따른흉작과 식량난으로 빚어지는부족간의 갈등으로 이곳사람들 의 마음은 척박하고 메말랐다. 이들과친구가 되는과정은 쉬운 일만은 아니었다. 흙탕콸H 손을씻고 그손으로밥을집어 먹어야해서 처음에는심한배앓이도많았다.차드노동법을잘몰라서 고용한경 비를무단해고했다는 누명아닌누명으로 재판을받아야 했던 아픈 기억도있다.외국인이기에겪어 야했던부당함,상처들도있다.하지만그모든과정은예수님 이십자가에서 겪은고난에 비하면아무

것도 아니었다. 결국에는 더욱낮아지고 겸손해져서 십자가부활을 경험하게 되곤한다.

조승호 선교사는 학교사역을 첫 사역으로 시ξP하였다. 마을 리서치를 하던 중충격적인 장면을목 격한후에 사역의 방향이 정해졌다. 초등학생으로보이는한아어가 쇠사슬에 묶여 매를맞고 있는 것 이었다. 이유를물어보니 말을 안듣거나수업을 따라오지 못하띤 그렇게 학대를한다고 했다. 차드 인

구의 SOo/a를차지하는청소년들중대부분의。에들은방치되어 있다.적절한교육을받지못하고오

히려 뿌리 갚이 박혀있는차드의 토속문화속에서 어른들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었다. 조승호 선교사 는 무엇보다도 이 나라의 미래인 아어들교육이 이 땅에 시급함을 깨닫고 학교를설립하였다. 처음에

는 유치원과정부터시적념}여 현재 초등학교 3학년 과정까지학년이 늘어났다.모슬렘이강한지역이

--


@

차드보로로마을 소녀들

시장풍경

차드 유목민의 이동하는 모습

보로로유목민들


‘톨 지만자식에게 좋은 교육을 시키 고 싶은 부모 마음은 어

차드 사람들에게는복음을들려주는 것이 더 좋다. 그래

디나 같나보다. 기독교 정 신으로 세워진 학교이 고 학교

서 복음과 성경 말씀을 MP3 녹음기 에 저장하여 사람들

에서는 성 경교육을 할 것임을 미리 알리며 부모 동의를

에게 전해준다. 특별 히 녹음기는 언제 어디서나, 운전을

받은후 입학을 허가한다. 인종과 종교가다르지만 이 학

하고 가면서 도 들을 수 있고 혼자 몰래 들을 수도 있다.

교가 좋은 교육을 하고 있다는소문이 나자 부모들이 스

제자 한 명이 어느 아벅l게 전달해 준 복음을 담은 녹음

스로 학교를찾아오고 부탁을 하기 도 한다. 거리가 상당

기로 그 여 인이 예수님을 믿게 되고 예수님에 대해 더 관

히 떨어져 있는 마을에서는 오토바이에 아이들을 기득

심을갖게 되 었다는 간증부터 복음에 관심을 보인 마을

태워 등하교를 시 켜주는 등 지극 정성인부모들도있다.

에 들어가서 예수 영화를 상영하고 모임을 시ξP하게 되

이 렇게 만난 아이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아이들의 입 에

는계기가되 었다는등,수많은 간증이 일어나고있다.

서 예수님에 대한이야기가나올 때,그리고 부모들이 복 음에 반응할때 큰 보람을느낀다.

조승호선교사는 이제 작은녹음기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라디 오 방송을 계획 중이고 정부 허가를 기다리

두 번째로 조승호 선교사가 집중하고 있는사역은 미

고 있다 전방 10킬로 반경까지 전달되는 소규모 방송국

디어 사역이다. 미디어 사역이라고하면 거 창해 보이지

으로 태양광을 이용해 운영하는 것이다. 전기는 없지만

만사실은 이곳의 상홍써l 맞는 효과적 이 고효율적 인 전

사하라 사막이 가깝기 때문에 일조량은 최고이다. 태양

도 방법이다. 문맹률이 높아서 대부분글을 읽지 못하는

광을 이용해 녹음기 도충전할수 있고 라디 오 방송도 충

어린이사역


@ 분히 운영할수 있다. 라디오방송을통해 국경을초월해

으로 바라봅니다.” 이 꿈은 반드신 이루어 질 것이라 믿

서 더 많은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수 있는 것이 가장

는다. 왜냐하면 이 꿈이 바로하나님의 마음이기 때문이

큰장점 이다.이사역을 위해 조승호 선교사가정은수도

다. (조승호 선교사: pray4chad@?맑때Lcom) 돼

은자메나에서 7시간 떨어진 지방으로 이사를 하였고 그

취재 및 글/ 신훤재(koon@φnni.「iet) 기자

곳에서 더 들어간부족마을에 들어가 복음을전하고 있 다.

부드러운카리스마가 느껴지는조승호문유숙선교사 를통해본차드의미래는아주빌봐, “차드는영적으로 척박하고 모슬램이 장악할 수 있는 긴장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선교 단체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띤합사역을하려 노력하고있지요사하라사막을넘어

서 북아프리카에도 이전과 같은 기독교 문화와복음의

영광이 재현되길 그리며 기도합니다. 그 역할을 차드 기 독교인들이 감당하여 아프리카의 죽은 심장이 아니라 λF。}등L지이느새며려 이 L 시차이 여등L으하켜욕미-으 I Cl 「 |」 。。「 λλ"L 口- 。 -1 「 22 근"'""

복음라디오방송국교육

신학교사역

목회자 세미나

조승호선교사

[선교A냄 뺨펀| 필요능냄L짜 변락취버”] 여|샤랑 선교사케어센타 (YSR Missionary Ca re Cente r) 용메이 지 www.micace.net로 들어오셔서 신청하세요. 성도넘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선교샤케어센터잉니다. [선교사닙애게 제공하는선표시케어내용] 의료서비스1 비-'-.r;>쁨제공시 비스휴대폰제공서비스 입한국차량지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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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노원구충계2, 3-동 513 무지게상가지하 15 - 1 호

후원; 국민 513901 0 1 154앓5 오윤숙(선교사케어샌터) 놓혐

태앙광 복음 복음기를 전달받은 보로로족 정년들

2 17034-52

lαl0 1 7 오윤숙

“누구나 선교사를돕는도우미선교사가될 수 았습니다”


-아내어l제

‘.

우선 미안하다는 말부터 하고 싶어요. 당신에게 잘해

구나라고감사했이요.

주는 것 하나 없이 희생만강요한것이 너무나 미안해요

마음만 있고 실제로 행동하지 못하는 나, 내가 잘못한

잘하겠다고 큰소리만 치고 늘 약속만 해놓고 너무 이기

것이 뭐 있냐고 부부싸움 할 때마다 박박 우겼던 나의

적인 나, 언제나사역만생각하는나를 되돌아 볼 때 이

모습을 이제부터는 “더 잘해주지 못해서, 더 사랑하지

제 미안하단 말도 너무 외식적인 것이 아닌가생각되네

못해서 미안해요.당선을 정말진실로사랑해요”라는

요. 그러나 이 말만은꼭 해주고 싶어요. 항상 당신의 뒤

고백으로 바꿀게요. 말주변 없고 대화 기술 없는 나이기

언저리에서 내가당신을고마워하고있다고 당신이 말

에 당신이 감격할 때까지 연습하고 노력할게요. 말만이

없이 내 곁에서 있어만줘도힘이 되었다고.

아닌 진심에서 우러난삶의 변화로, 행동으로 보여줄게

못난나를늘변함없이 믿어주고함께해주어 난너

요.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줘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

무행복해요.너무나어여쁜딸내미주아를 낳아주고또

금까지 그리고주님 이 오시는그날까지 우리 이곳에서

해맑고 착하고 사랑스럽게 자라도록 기도하는 당신을

한몸 되어 거룩한사명 감당하며 나아갑시다. 댐 남편여호수아로부터

볼 때 참 나는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께 복 받은 사람이

남편에게 언젠가 맘에 없는 소리로 당신과 싸우고 난 후 곤히

생각도한적이 있지만, 생각해보면 그 때가아니었으면

잠들어 있는 당신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싼했는지 몰

언제 그 땅에서 아벼지를 전했을까를 생각하니 좀 아찔

라요. 내가 더 당신을세워줄걸, 내가 더 사랑할걸 하는

하네요. 지금은 전하고 싶어도 갈 수 조차 없는 나라가

후회감이 밀려오더군요. 그래서 아버지는 에베소서에

되었잖아요.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세상과 타협하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며 그저 그런 인생을살아갔을나를오직 아버지의 은

하나님이 그리스도안에서 너희를용서하심과같이 하

혜로 이렇게 한몸이 되어 그거룩한길을걷게 되었다

라’고 말씀하셨나봐요 당신과함께 한 4년이 넘는 시간

는것이내인생에가장큰선물이아닌가생각되요.앞

동안늘 변함없이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알기를 갈밍F하

으로더잘할게요.

는 당신을 보면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 전하기 에 힘쓰는 당신을 보면서 내 이름, 윤사랑이 아닌 당신

그리고 계속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이 될게요, 사랑합

니다

8l 아내사랑으로부터

의 아내로 사는 것이 참 자랑스러웠어요. 사실 S국에서

는 보안에 대한눌림으로 복음을 전하지 말았으면 하는 ※ 신여호수아, 윤사랑 선교사는 2008년 MVP선교회

육을 목표로 사역중이다 자녀로는 세 실 된 딸 주O

선교사로 파송되어 현재 T국에서 교회개척과 제자앙

를두고있다

S국 사람들의 단란한 가정


률l

내게 주신 가장큰 선물 나와가까이 지내던선배 언니가그녀의 나이 서른살

그후로우리는 데이트아닌 만남을 계속가졌다. 매일

즈음에 하나님께 결혼을하게 해 달라고금식기도를 했

무언가 일이 생기고 여러 가지 콘서트와모임으로 인해

다. 서른이란 나이가 그 당시에는 매우 많게 느껴 져서

서 정말매일같이 만날수밖에 없었다.금요일에는각

나는나도모르게”하나님 저는서른살이됐을 때저런

교회마다철야기도회를방문해보자고제의하는그에게

기도를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기도했던 기억이 난다.

좋은 생각이라고하며 함께 많은교회를방문하여 둘이 서철야기도를드리곤했다.성격이급하고렬렁거리는

교회에서나는 ‘햇불청지기’라는학생담당전도사그

나는 언제나무엇인가를자리에 남겨 두고오기 일쑤다.

룹에서 크로마하프를 가르쳤는데 악기를 다루는 방법

비오는 날에는우산을, 때로는 지갑을, 심지어 그큰크

부터여러가지를혼자이리저리바쁘게움직이고있었

로마하프까지 두고 오곤했는데 그때마다 내가모르게

다. 그러던 중, 모임에 처음참석한사람이 다른사람들

그것들을챙겨 나오고 잃어버린 후에야당황하는나에

을 도와주고 있는 것을보았다. 활달한 성격인 나는 너

게 씩 웃으며 물건을 건네줄 때 그의 모습이 그렇게 멋

무나반가워서그에게

질수가없었다.그런시

지금부터 나의보조자

간들을 지나면서우리는

로임명한다는말을했

누가먼저랄것없이결

다.그남자가지금내

혼을이야기하게되었다.

평생의동반자가되었

나중에야알았지만우리

다.

둘의모습이 너무보기

좋아서우리결흔을위 모임에서나는그에게

해기도한사람들이 있

이것저것을많이부탁

었다고한다그리고평

했다.노래가필요하면

소에 내가바라보며 기

일방적으로보조자로

임명한그에게노래를

어느덧 결혼 24년치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은 바로 나의 남편임을 더욱 더 알아간다.

도했던배우자와딱맞 는사람이었다.

부르게 하고, 어떤 사람이 틀리면 가서 도와주라고시키 면서참많이도부려 (η먹었던것같다. 그러다하루는

미안한마음에끝나고커피를사겠다고했다.그러나워 낙못되게굴어서인지 그는아무런 말없이 그냥가버렸 다. 나는 약간심술이 나서 다음모임 때 사람들이 모인

어느덧 결혼 24년 차에 세 이들의 엄마가 되었다. 가끔 은 결혼을후회하고속았다고 불평도 해보지만하나님

은나에게 너무나큰선물로우리 남편을주셨다는것을 나는 안다. 세상 어느 곳에서도 이런 남자를 다시 만날

수 없을테니까! 생각지 못한 일들과 인도하심을통해서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그가 나의 데이트를 거절했다고

우리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Oef하며 그 하나님의

말해버혔다. 그때 내 나이는스물아홉살이었고그는세

계획속에우리가있음에감사를드린다. 댐

살연하인 스물여섯살이었다.

글/ 하점순{ukl혀@얘nmail.net) 영국 선교사


@뜨거운 열정으로 승리와 영광의 그날을 위해 삶도 다르고 생각도 다른사람들과함께 같은 비전을

지금은작은 시작처럼 보이지만 앞으로는 어떤 큰 역

품고, 같은사명을나눈다는것은하나님의 은혜가아니

사들이 이루어질지 암미 비전과함께 가슴 설레게 하는

면불가능한일일것입니다.문명세계와는많이다른이

순간이었습니다. 500여 명 이상 모인 교회 성도들과 함

곳 아프리카에서, 외국인의 흔적 이 드물었던 이곳에서

께 돼지를집아점심을 준비하고한국말로 ‘주여’를부르

하나님의 선교를 이들과함께 이루어가고 있다는사실

며함께통성기도를했던그날 이제는이곳사람들에게

이 새삼 엄청난 일임을느낌니다. 이들과삶을함께 나누

‘주여’는새로운유행어요, 신기한외국어가 되어가고 있

며산다는것은낭만이아니라극한의삶이기도하고때

습니다. 머지않아 ‘주여’는 만국 기독교 공통어가 되지

론한계를 느끼기도 합니다. 이곳에 온 지 몇 개월 만에

않을까하는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저는 네 번의 말라리이를, 아내 현 선교사는두 번의 말 라리아로신음했지만뭔가할수 있는 것은아무것도 없

제 1회 암미 찬양댄스 경연대회에는 12개 팀이 출전하

었습니다. 그래도은혜가운데 잡초와가시나무가 영켜진

여 아프리카인들특유의 뜨거운 열정과 리듬과춤을볼

것 같은 이곳을 일궈내며 제법 땅을그럴듯하게 만들어

수있었습니다.대회가종료되었지만열기는지속되었고

가면서 미션홈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미국에서 옹 신학

그 열정을곧장지역에 퍼트려서 83명의 새로운신자틀

교 후원 이사회장과 재무 이사를모시고 ‘동부아프리카

에게 침례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이곳에서 11 킬로미터

신학교’ 및 ‘암미선교센터’ 기공예배를뜨거운마음으로

현지인들과함께드렸습니다.

동부아프리카신학교 및 암미선교센터 기공식을 모든 성도들이 함께 축하하고 있다


m

떨어진 비시나 호수에서 각지교회 신자들을 교육한후

사람을 만들어가고, 지도자를 만들어가고, 좋은 그리

에 김광수목사님과함께 호수에 들어가공동침 례식을

스도인으로만들어가는것은 기나긴 경주입 니다. 그래도

거 행했습니다. 처음받는 침례에 두려움과 설렘으로 몸

이곳은그간의 사역을통해서 많은 이들이 제자가 되고

을 떠는 사람도 있었지만 침례 후에는호수물에 뛰어들

있습니 다. 오늘도 뜨겁 게 떠오른 아침 태양이 한낮에는

어기꺼이 수영을즐기는 이색침례식 풍경을볼수있었

몸이 데일만큼강렬하지 만 주께서 주신 비 전과사명을

습니다.

생ζP하며 그 열기 속에서 기꺼이 아프리카의 춤과 리듬 으로 박자를 맞춰가며 승리 와 영광의 그날을 위해 달려

지역교회들을방문하고그들을격려하고 돌아올 때면

갑니다. 돼

어 느새 여러 마리의 닭이 생기고 이번에는 염소까지 생 겼습니다. 성도들의 선물로 받은닭이 열여섯 마리가 되

글/ 01 현도(벼뼈짧"0flmail.net) 우죠떼 선교사

면서닭장을지어야했고몇몇마리의암탈은싱싱한계 란과 이제는 예쁜 병아리들까지 태어났습니다. 생명의 신비함을 이 렇게도 가끼어서 볼수 있다는 것도 저에게

는 감격스런 일입니 다. 따뭇한 신자들의 사랑과후원으 로 조금씩 선교 역사는 펼쳐지고 있지만 아직도 넘어야

할산과헤쳐 나가야 할많은과제들도 있습니다 긴 경 주처럼 단순간에 이룰수 없는긴 공사 작업을 인내심으 로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와는 많이 다른장시꾼들 과사엽가들이 심적 고통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이것도 감내해야 될 선교지의 공사현장이기에 피 할 수도 없는 사역 이되고 있습니다.

찬 영혼이 올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성εh;는 것은 긴 경주와도 같다.

) |들이 신실한 하나님의 시람으로 성εto~길 7 1도한다

침례식 준비와 침례식 ε변


Mk 교육 -1/ 획 。j 재 、7 、

κ·

일곱 번째 이야기, 이변호에서는기독교교육, 혹은교육과정에 대한본

“ 71 독교대안학교” 육과정과 학교 분위기 , 그리고 영성이나 인성 등 여러

질적인 이야기보다는 한국인선교사를 위해 보다구체

변에서 검증된 좋은 교사들이 있기 때문에 다른 일반학

적인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외국에서선교사역을 하

교에 우선하여 기 독교대안학교 편입학을 우선적으로

다잠시 안식년을보내기 위해서 혹은교육연수를 위

알아보는 경우가많습니다.하지만기대와는달리 실망

해 몇 년간한국으로 귀국하시는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을 안기 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대개 홍보용 리플렛

때론선교사역을 정리하고 돌아오시는 분들이 있지요.

에 나와 있는화려한외관이나교육특징을보고선택하

이 때 선교시들이 가장 난감해 하는 것이 자녀 교육문

는 경우가많은데 우선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은 교육목

제입니다. 물론 어 느 정도 성정해 이미 대학 진학을 했

표와 철학이 무엇이고, 그 철학과 가치를 교육과정을

거나장성한나이의 자녀를둔 선교시들은 자녀 교육에

통해 구체적으로 녹여내고 있는지의 여부입니다.

관해고민할필요Y} 없겠지만학령기의자녀를 둔 경우

엔 그 고민이 이루 말할수 없지요 한국과는 다른교육

물론 많은 학교들이 자신들이 추구하는 교육목표를

환경에 어느 정도 익숙해 있던 자녀들이 고국으로 돌아

구현해내기 위해 여러모로 고민을 하고 실천적인 교육

와일반학교를 다니며 겪는 여러 어려움은 새삼 들추어

과정을만들어 내지만어떤학교들은 철학도분명하지

얘기하지 않아도 익히 알려진 사실 이라생각합니다. 그

않고 그 철학을 구체적으로 담아낼 교육과정도 없으며

래서 대개의 선교사들이 관심을갖는 곳이 기독교대안

일반학교보다도 빈곤한상상력과 부실한 시스템으로

학교입니다.

운영되는 학교도많습니다. 특히 재정적인문제가심각 해 개교 l∼2년만에 문을 닫는 곳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기독교대안학교에대한관심은다른 나라에비해 늦

비교적 건강하고 좋은 기 독교대안학교를 선택하려면

은감이 있지만 1990년대 후반들어 본격적으로 시작되

어떤점을 고려해야하는가,그리고꼭기독교대안학교

었고, 2005년 이후로 기독교대안학교의 수가급격 히 증

가아니더라도 다음세대 최고의 한국인선교사가될 우

가해 2011 년에는 거의 100여 개교에 이르렀습니다. 최

리 lv1K를 위해 어떤 방법으로 이런 교육적 고민을 해결

근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교육을 위해 크고작은 많은

할 수 있을까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 호에서 구체

교회들이 기독교대안학교 설 립에 관심을갖고 있기에

적으로풀어나가도록하겠습니다.

그수는앞으로훨씬 더 많아질 것입니다.이런점에서 지난 8월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대안학교연맹

우선 간략하게 몇 가지 탑을 드린다면, 1)교육목표를

과기 독교학교교육연

구현할수있는교육과정이구체적으로명시되어있으

구소,그리고국민일보

며 그것이 큰줄기로통합되고 있는가(이 부분이 가장

가공 동 으로주최한

중요합니다. 좋은교육과정은 미사여구로 나열한교과

2011 기 독교대안학교

의 나열이 아닙니다) 2)기독교세계관에 앞서 성경을 먼

빅}람회는 상당히 돗갚

저 강조하고 있는가 3)앞에서 언급한 최소량의 법칙에

은행사였습니다.

따라여러 가지 전인적 요소를골고루성장시켜 주는 균형 잡힌 교육과정을운영하고 있는가를잘따져봐야

대개의 기독교대안

합니다.

학교는 성경과기독교

글/ 바람샘 써g없이9떠@잉ITT3il.corn

세계관을 핵심교육과

http://wwwJacebook.com/baramsam

정으로 두고있기때문 2011.8. l9<i11-20oo 10: m∼ 1 6'.00

-” -----”-- •It' ~­ ” ‘· ....... - -------” ----“’---“., •”---” --’“---. ••

에한국 인선교사들이

·‘-~ ‘-·μ.”’l -

우선관심을 두게됩니

·· ι..

다.게다가일반제도권

f

씨• • , , •

14ft "',l";u'""‘ --~ ’‘~~- -”

“ ---------

기독교대안학교박람회

학교의경 직 된교육과 정과는 달리유연한교

........

※ 바람생은 λ}울의 한미신스쿨이써 랜 7씨이 국어교사로 근 :

- - - , 무하던 중하나넘의부르심을받고 분딩에 있는 기독교대인학교 ~ 、 설립에 침여했으며모두에게꿈과희망을주는교육운동단치1 사무 ~ rγ\ 국장을 지냈고잠실교회기독교교육연구소를 거쳐 현재는 이빨기 ;

;: ;:;)

l ‘ 一 ) 독교교육연구소를섭기고있는교육전문가로샤 다음세대를 우한 바람샘

기독교학교운동에남디른시명과 비전이 잊f습니다

;

I


얀,

셈| o I짧| o I배 “턴|웰 홍씬” 터키 이슬람에는순니파시아파, 수피즘으로 이해할

수있다 그중에 터키 이슬람을이해하려면제마아트

(모임)를알아야만 한다 그중에서도가장많은제마아 트가 페률라률렌’이다 이 단체는특히 한국에 관심 이 많은단체이다. 이들은 이슬람 이미지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신사적이며 도닥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효F국 에 더 쉽다. 전 세계적으로 147개국에 200개가 넘는학 교가 있으며 한국에도 2007년도에 용잔에 레인보우학 교를 열었다. 이들은 절대 이슬람이라는 냄새를 내지

너| 밑ξ ~~7'to |감

(2-3)

건강상식 (8) - 대상포진@ 끝 Q: 50대 초반의 여성 선교사입니다 최근에 심하게 운동을하 거나어디 부딪힌 일도 없는데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가결리더

니 3일 정도 지나니까허리를못 펼 정도로아왔습니다 그러다 가그 다음날보니 아푼쪽으로 벌레 물린 것처럼 붉은점 같은 것이 올라오더니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붉은반점이 여러 개 더 생겼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않는다 그리고한국사람들과결혼을한다. 그 다음 세 대를 무슬럼화한다. 레인보우학교는 이슬람의 정체성

A: 지난 호에 이어 대상포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을 만드는학교이다.

지난 호에 대상포진의 특징적인증상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페률랴 률렌의 사상에 동의하는 사람이 터키에만 600만 정도라고하는데 그사상을 간략히 살펴보자연,

첫 번째로세속주의이다 이들이 말히는세속주의는 머

리애 수건(히잡) 쓰는 것에 대해 자유를 주고 있으며,

이슬람이 서구에 뒤쳐진 이유는종교와정치가하나였 기 때문이기애 종교가강해저서 이슬람의 평등사상을 지지하는정치가영향력이 있어야 한다고생각한다. 지 금의 터커 수상이나대통령이 모두이 단체 사람들이다 지난선거에서도 50%나되는 지지율을 얻었다 두번째로 이슬람과현대 사회와의 조화를 이루어 내 었다 근본주의자들은쿠란의 내용을그대로지커자고 하지만이들은각시대에 맞는재해석이 필요하다고생 각하며 코란을 해석하는권리가 특별한사람만이 해석 히는 것이 아니라모든 사람이 코란을 해석할 수 있다 고 생각한다. 여자가공부핸 것이 죄라고 말하던 것 을잘못되었다고 재해석하며 이들은 엄청나게 공부한 다. 과학기술합리성은 알라가준 것이기 때문에 모두 다시 찾아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돈을 번 것으로 혼자 잘먹고잘사는것이 아니 라그돈을 이슬람을재건하 는 일에 써야한다고재해석하고 있다. 그래서 이슬람 선교를 가장열심히 하는단체이다. 이렇게 정교분리, 종교와사회문제, 민족주의 문제를 재해석하며 아주 빠르고깅하게 이슬람 부홍이 일어나 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이슬 람모임인 페률라률렌에 대해 기본적 인 것을알고 대 처할필요?} 있다. 소아시아 특파원/ 손섬김 선교사

대개 척추를중심으로한쪽으로만오고, 발진과통증이 동반되

는경우가많다는말씀을드렸습니다그렇다면, 치료는어떻게 할까요?

대상포진은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일단바이 러스를죽이는항바이러스제를복용합니다 대개 급성기 때복 용하게 되는데요, 국내에서는 1주일 정도복용히는 것을 원칙 으로합니다.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진통제를사용하는데,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와함께 스테로이드 체제를 사용하고, 이

렇게 사용한스테로이드 제제는갑자기 끊게 되면 부작용이 있 기 때문에 의사의 지도에 따라서서히 끊게 됩니다 대개 발진은 몇 주후면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에 발진 자체에

대한 치료는 중요시 되지 않고 있지만, 발진된 부분을긁거나 수포가 터지면 종종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항염증 연고또는 로션을발라주기도합니다 또한 대상포진으로생기는각종합

병증(눈이나 귀에 생 기는합병증등)은 그증상에 따라적절히 의뇨물 치료를 병행하면 되는데, 이 럴 때도 위에서 말씀드린 대 상포진의 기본적 치료는유지하면 되겠습니다. 가끔은 대상포진의 발진이 다사라져도 통증이 오래 남는 경 우가 있습니다. 짧게는 2∼3달, 길게는 l년 넘게 통증이 지속되 는경우가있는데요,물론통증의강도는많이약해지긴하지만 기분나쁜 통증이 지속되는경우도 있습니다 이 럴 경우에는신 경차단술이라고하는 시술을받는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추천 되지 않고 대증요법으로통증을조절하는 것으로 치료를 지속

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상포진은 대부분완전히 치료되는경우 가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대상포진후통증에 대해 너무 걱 정 안하셔도 되겠습니 다.

겨울철 건강조심하시고 언제나영 육간이l 강건히십시오. 돼

----- ------------------ -‘ ’ 「굉영성애병원」 가정의학과 의사로 재직 중에 있다 ! : ~ 이석(가정의학패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

떼률라 굴렌과 터키수상 타입 에르도안

I: 대학생 선교단체인 CAM 대학선교회 간사로 활동 ; 따 있으며 여의도쁨음교호| 집쩨다

~ :

「네 몸은 성전이 ~fJ 는 선교사와 함꺼| 만들어 7 f는 공간입니다

l

’i

사역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적 문제 및 건강관리, ; 건강문제 등이 있다먼 r。ckmed@naver.c。m 으로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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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청 /합/ 니 /다

두탈전초등학교 5학년딸이

월간 한국인선교사 후원을 위한

사랑나누미

1121 의

어느목회자의일기

‘b빠 돈 %원만” “왜?’

거절했더니 “아빠 장례식 잘안치러준다∼” 나는주민등록증〈장기기증스티커}을꺼내면서 “걱정 미라냐는장례치를 일 없다. 죽자마차내 몸은병 원에서가져간다”

따뜻한 나눔과 교제의 밤에

월간 한국인선교사를 사랑하는

평소。에들에게 하는말.장려}를 치르지 D봐.

모든 후원자, 구독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그냥아는 사람에게전화나이메일로친구가갔다고 알

리기만해랴.

일시 : 2011 년 12월 6일(화) 장소

PM 7:00' 9:00

죽음에대한판단세가지 !

>

; 루비나 빌 딩 (선릉역 7번 출구 400 미터

호흡정지, 심장박동정지,뇌로부터 신경 반응중지 •.

이 중에 두 가지만 해당 되면 즉시 섬장이나 폐, 안구를

직진, 화평교호1 옆) 문의

0 2-2268-6636(사무실),

적출해서 한λ범이라도 더 살려서 그 시람이 에수를혹L실

010-9892-0691 (안세혁 간사)

히 믿는데사용하도록히여랴.

이사망상태판단세가지중두가지가내게이르렀 을 때, 이 몸뚱이는 너 의 아빠가 아니고 아빠는 이미 천 국에도착해있단다

10월 「사람나누미(11낀L 후원자 명단(존칭생략, 가입순)

88. 최경자 89.무명 〈외국인근로자 사역을 하는 어느 목사님의 일기 중에서〉

월간 r한국인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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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열밤을 품어주세요!

-----------

@ 민윤기/안은자{하영,하람) 태국 선교사

-여|준이의 대 학 학업과 예원이의 대학 진학, 그리고

-아이들이 학업을 잘 감당하며 영 육간에 믿음으로 승리 하는 한달이 되도록 -MTS신학교가 1, 2학년 기독교교육학 강의를 잘 감당하며 학생들에게 어린이 사역에 대 한 소명과 사영을 깨우는 시간이 되도록

모든 필요들이 잘 채워지도록 @ 한진숙일본선교사 -필요한 지혀|와 명칠을 허락해 주시길

-동역자들과의 관계, 원주민, 성도들과 늘 좋은 관계를 유

협력교회들의 방과 후 학교가 효과적인 섬김과 영적 열

지하도록

매를 맺어가고 있는데, 더불어 준비하고 있는 방콕교육센 터와 ETI 교육실 설 치에 띨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음악 선교사로서의 전문성과 음악성, 지도력이 날마다 성

-어프라펀교회의 파펀씨(암)와 듯싸디 전도사{뇌종앙)가 질 병의 고통에서 해방되며 하나님의 치료의 역사가 일어나

주 안에서 영이 깨어있고 말씀과 기도 안에 거하도록 특

도록

숙하도록

별 히 자궁 근종이 사라지도록 빈 혈 이 정상수치로 돌아오 도록건강을위해

@ 김민관/이은미(예준,예원) 인도네시아 선교사 -하나님의 친밀한 교제 가운 데 소명을 따라 진실하게 사 역하는 선교사가 될 수 있도록

-지난 1 기 사역동안 훈련받았던 정년들이 전방개척 지역에 서 자립하여 사역 을 열어가고 있는데 이들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수마트라으| M종족을 위한 20개의 열정적인 기도텀 , 20 명

의 헌신된 선교사가 생겨 나며 또 이 증족 가운데 40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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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지도록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 모두가 한 마음을 품고 더 열정으

로사역하도록 -교호|가 확정되어 인원이 늘고 있으나 많은 학샘들로 인해 재정 부족이 발샘하고 있는데 필요한 재정도 채원주시길

-방학을 맞아 집으로 간 학생들이 더 믿음이 강해져서 돌 아올수있도록

피리불면

으르 -줌

재생산하는 토착교회가 일어나도록

@ 황명주/이봉수(유일한나) 말레이시아 선교사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말씀과 기도‘ 성령운동이 더 뜨거

I 전남과학대학 기독교 영상선교학과와 선교단체가 함께하는

저15 회 해외선교사를 위한 「영상 아카데미 」 -일시 ; 2011 년 12 월 19∼ 24 일

2012년 노블팝스 초등학교 학생 모집

-장소’ 전남과학대학 기독교 영상선교학과(스튜디오/실습실)

”남아공화국 러스텐버그에 위치한

-대 상‘ 해외 선교사

-회비’ 12만원(숙식 제공) -준비울; 개인침낭, 세면도구, 스틸카메라, 노트북, 캘코더 ,

선교지 사진 및 동영상 자료 외장하드 100G 이상(선교지 에서 팔요한 자료제공), 스틸카메라, 캠코더는 선택‘

국제 기독교학교

Noble Palms Primary School”

노트북 필수(램 2 기가 이상, 하드 최소 3071 가 이 상)

cpu: 최 소 듀얼 코어 이상 또는 i3 이상 -문의 010 -7247-9335( 김지민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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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낼짧에

빨 뿔-쐐베I } 핸 햄 -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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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pd114@hanmail.net

+27-72-677-4986


박대열태권도선교사님이 남아공화국의 행정 수도인 프레토리아에 베이스캠프를 치고 프레토리아 대학교를 비롯 몇 군데에서 태권도로 선교 사역을 하고 있다

태권 또 와 전 교

''

그 분이 지도하는 텀 중의 하나가우리 러스텐버그 도시에 있는 ’노블팝스1팀인데 이번 10월 14일과 15일에 있었던 한국대사 배 대회에서 금메달 6개 , 은메달 4개 , 동메달 3개를 댔다

l 지켜보면서

한국 선교사만이 가진 독특한 방법으로 온 세상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선교 도구 중의 하나가 이 태권도이지 않겠는가 싶다

태권도는 올림픽 종목 중의 하나여서 누구나 인정하고 흥미로워한다.

3개월 혹은 6개월에 한 번씩 심사를 보아 띠의 색깔이 바뀌거나 단수가 올라가면서

수련생 본인의 태권도 진보를 알 수있어 재미가 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축구를 매우 잘하는 박지성 선수를 보며 축구 9단이라고 하지는 않으니까)

태권도는누구나할수있다

여자, 남자, 꼬마, 할머니들까지 그 누구든 본인들의 체력 형편에 맞게 수련을 하며 심지어 학생들에게는 공부 뇌 발달에도 좋으며 연세가 들어가시는 분들에게는 우울증이나 여러 몸의 질병 예방 및 정신건강에도좋다.

흑인들의 문화 중에는 윗사람과 아랫사람 간의 구별이 우리 한국 보다는 훨씬 적어 보이는데 태권도가 서로에게 예의를 갖추도록 훈련을 시키며

어른혹은먼저 태권도를시작한사람에 대한존중심을가지면서 사회의질서를세워간다

쫓랩

더불어 태권도 사역은 물질이 적게 소요되는 장점이 있는데 그외에 여러 장점들이 참 많이 보인다

;그 Z 서 〈 2_-」。-「

남아공 선교사, 온지편 집인 tmrsa 1 23@h。!ma il .com

월간 「한국인선교사 i

? 서울

태권도의 진보를 위해서 진한(?) 아픔들을 여러 번 이겨내야 하는

ea

중앙우체국 사서함 5998호 ; 대표치화 · (02)2268-6636 : homeoaae

· www kormi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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