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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2
광고안내표
주년
since1982 since1982 A 26
JAN 12, 2024
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총영사관(정영호) ---- (713)961-0186 민주평통휴스턴(김형선) ---- (832)715-4158 한국교육원(양은미) --------- (713)961-4104 향군미중남부지회(정태환) -- (832)326-4620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267)625-3924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 -- (713)932-0240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 (713)301-2020 텍사스가정상담원 ----------- (713)900-5592 휴스턴 한인상공회(Ethan Lee) - (214)500-4731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김건호) -------------- 구세군사회봉사센터 --------- (713)752-0677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680-1200 휴스턴 경제인협회(주정민) -- ( 346)401-0724 휴스턴 전우회 휴스턴 지상사협회(김유진) -- (713)969-7073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 (281)701-3621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 (832)482-5748 휴스턴 체육단체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 (713)679-3635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휴스턴해군동지회(윤영구) --- (713)294-2310 휴스턴체육회(유유리) ----------- (832)274-6138 6.25참전국가유공자회 --------- (832)326-4620 휴스턴골프협회(김용태) -------- (281)772-3021 특전전우회 ------------------- (832)876-8111 휴스턴농구협회(신지호) -------- (832)977-3900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베드민턴협회(전효진) ---- (832)524-8932 휴스턴볼링협회(장세영) -------- (210)727-7575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713)885-7119 휴스턴 종교단체 휴스턴사격협회(차석준) --------- (832)606-1029 화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기독교교회연합회(홍형선) ---- (832)433-8232 휴스턴아이스하키협회(최정우) - (832)322-1410 농악단/한나래(허현숙) ----- (832)310-9727 휴스턴한인목사회(조의석) ---- (832)212-3339 휴스턴축구협회(최봉식) --------- (504)939-4572 텍사스사진회(진지나) ----- (281)818-5013 남선사(신도회장 김홍표) ----- (713)467-0997 휴스턴탁구협회(최종우) --------- (832)275-4989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정토회 -------------------------- (832)798-3357 휴스턴태권도협회(김성태) ------ (832)221-7575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원관혁) (817)773-2348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원불교 휴스턴교당(나성인) --- (713)935-9111 휴스턴야구협회(대니얼박) ------- (281)615-1472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휴스턴용선협회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 (832)722-4424 휴스턴 봉사단체 휴스턴씨름/유도협회 -------------------------Katy크리스찬문화센터 ---- (832)407-2005 나의꿈국제재단(손창현) ------ (281)773-9516 휴스턴장애인체육회(송철) ----- (832)455-1144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원호) - (832)470-5422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832)934-1400 휴스턴 학술단체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231-2371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 (713)339-3688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휴스턴 경제단체
<<<
휴스턴 한인단체
휴스턴 한인회(윤건치) ------ (713)463-7770 휴스턴 노인회(이흥재) ------ (713)465-6588 휴스턴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김랑아) - (713)208-0509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281)703-3827 휴스턴광복회(김웅현) ------ (832)647-6088 이북 5 도민회(김수명) ----- (832)283-2888 KASH(자넷홍) -------------- (281)382-4883 한미여성회(동선희) --------- (832)818-2295 휴스턴청우회(이상일) ------- (281)620-8097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우리훈또스(신현자) --------- (832)831-2354 휴스턴호남향우회(정성태) ------- (832)640-6110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에스더노) (832)461-0157
<<<
JAN 12, 2024
A 27
코리안저널 전자신문 서비스
창간
42
주년
since1982 since1982
JAN 12, 2024
A 27
휴스턴 교외 지역 빠르게 성장 주거용 핫스팟으로 부상 경기침체에도 2023년 10만 채 주택 판매… 대부분 교외지역 쏠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Simonton 커뮤니티의 경우 2023
이 가장 빠르게 집을 구입한 지역
년 3분기에 주택 구입이 가장 많이
1위와 2위도 차지했다. Opendoor
휴스턴 지역 교외 지역이 빠르
증가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56.3%
에 따르면 Cypress 지역은 2022년
게 성장하며 주거용 핫스팟으로
증가했다. 이 지역은 99번과 Sealy
순위에서 6계단이나 뛰어올랐다.
부상하고 있다.
사이의 I-10 남쪽에 위치해있다.
반면 Katy는 2022년 순위에서 한
커뮤니티 Bridgeland(표지 사진)
정했다. HouseFresh도 지난 해 초
휴스턴은 최근 교외 지역이 활
휴스턴 부동산협회(HAR) 데이터
계단 상승했다. 이들 지역은 잘 짜
는 도시의 전례 없는 성장에 기여
Kingwood를 휴스턴에서 가장 인
기차고 수요가 높은 주거 중심지
에도 이 지역의 주택 판매는 해마
여진 커뮤니티와 도시에 근접성이
한 것으로 밝혀졌다. HAR 보고서
기 있는 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로 떠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다 늘고 있다.
인기 요인이 돼주고 있다.
에 따르면 Cypress는 2023년 3분
Zillow를 통해 Kingwood지역의
기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7.8%
일일 조회수는 1만2천회가 넘었다.
눈에 띄는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휴스턴 지역의 다른 교외 지역
Opendoor 보고서에 따르면 “이
휴스턴 상공회(GHP)의 주택 판
도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데, 합리
지역들은 휴스턴 도시보다 인구는
매 업데이트에 따르면, 시장 침체
적인 가격과 새로운 개발 및 다양
적지만 주요 메트로 지역에 대한
휴스턴의 ‘살기 좋은 숲’으로 알
중심지가 발전하고 급성장하면서
에도 불구하고 휴스턴 부동산 중
한 마스터 계획 커뮤니티가 혼합
접근성이 좋아 빠르게 성장하고
려진 킹우드(Kingwood)도 계속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해
개인은 2023년에 10만 채 이상의
되어 있는 매력이 작용하고 있다.
있다”고 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해서 가족을 위한 핫스팟 지역으
주고 있다. 이는 휴스턴 주민 개인
주택을 판매했다. 그리고 대부분
Cypress와 Katy는 최근 미국
주택개발업자들은 이 지역에 계속
로 성장하고 있다. All Star Home
과 직업적 성공에 맞춰 자연스럽
의 주택 판매는 교외 지역에서 발
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우편번호
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은 최근 보고서에서 Kingwood를
게 따라오는 현상으로 번성하는 휴
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표적으
(Hottest Zip Codes)’ 목록에서 1
예를 들어 Cypress에 위치한 약
Memorial과 Alief를 제치고 미국
스턴의 강력한 잠재력을 보여주고
로 Fulshear/ South Brookshire/
위를 차지했다. 2023년에 사람들
12만 에이커 규모의 마스터플랜
에서 두 번째로 친근한 동네로 선
있다고 휴스턴 상공회는 설명했다.
증가해 2위를 차지했다.
휴스턴의 교외 지역으로 주거
해리스카운티 경제 위기 가구 돕는다 매월 500불 18개월 동안 지원 1월 12일(금) 오전 9시 접수 시작…2월 2일까지 3주 동안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2개 그룹 중 하나에 속한 수혜자
서는 1천928 가구가 이번 ‘Uplift
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포탈
모든 지원서는 컴퓨터, 태블릿,
는 모두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가
Harris’ 수혜자로 선정된다. 물론
오픈에 대한 알림을 이메일로 받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
해리스카운티가 경제적 어려움
구 소득이 연방 빈곤수준의 200%
‘Uplift Harris’ 지원 예산보다 지
기 원하면 웹사이트에서 관심양
해야 하며, 신분증이나 거주지 및
에 처한 가정들을 위한 구호 기금
이하이어야 한다. 4인 가족의 경
원자는 훨씬 많은 것으로 예상하
식(Uplift Harris County Interest
소득관련 구비서류로 사진 형식으
지원 프로그램을 오픈한다.
우 최대 6만 불을 넘지 않는다.
고 있으며, 추첨 과정을 통해 무작
Form)을 작성하면 된다. 이 관심
로 업로드해야 한다.
(1인 $29,160, 2인 가족 $39,440,
위로 수혜자를 선정한다. 즉 선착
양식은 알림을 받기 위한 것일 뿐
3인 가족 $49,720)
순으로 선정하는 것이 아니며, 신
실제 프로그램 신청양식은 아니다.
소득 보장 파일럿 프로그램인 ‘Uplift Harris’ 신청 포털은 원래 이번주 월요일에 오픈될 예정이
청했다고 모두 수혜자가 되는 것
었지만 초기 지연 사태를 거쳐 1
약 2천명 무작위 선정
월 12일(금)부터 2월 2일(금)까지
해리스카운티 로드니 엘리스
또 신청자는 영주권자나 시민
3주간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Rodney Ellis) 커미셔너에 따르
권자이어야 한다. 서류미비 이민
‘Uplift Harris’ 프로그램은 해리
면, 해리스카운티 주민 10명 중
자는 신청할 자격이 없다. 그러나
스카운티에 거주하는 약 2천명의
약 4명은 긴급 비용으로 400달러
서류미비자가 속해 있는 가족이라
적격 저소득 가구에게 18개월 동
를 감당할 수 없다. 해리스카운티
도 가족 중 18세 이상 적격 성인이
안 매월 500불의 현금 지급을 보
는 미국에서 경제적 불평등 비율
신청할 수 있다.
장해주는 것이다.
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로, 주민
이 구제 프로그램에 선정된 주민
의 16.4%가 빈곤 상태로 살고 있
들은 빠르면 오는 3월부터 첫 번째
다고 말했다.
월 현금지원을 받게 된다.
수혜자는 (1) 카운티에서 가장 빈곤율이 높은 10개 우편번호 지
도 아니다.
역(77050, 77093, 77051, 77060,
매월 500불의 지원금은 이들에
이 구호기금은 미국구조계획법
77028, 77033, 77026, 77081,
게 임대료, 식료품, 교통, 주택, 공
(ARPA)의 2천50만 불 보조금을
77547, 77091)중 하나에 거주하거
과금, 의료비 등과 같은 필수 적 지
통해 지원된다.
나, (2) ACCESS로 알려진 어려움
출에 도움을 줄 것이다. 궁극적으
한편 해리스카운티 주민들은 이
에 직면한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
로 수혜자 자신이 원하는 명목에
번 주 금요일 1월 12일 오전 9시
램 참가자 중에서 무작위로 선택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부터 2월 2일 오후 11시 59분까
지원자에게 제공된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해리스카운티에
지 ‘Uplift Harris’ 웹사이트를 통
*신청사이트: https://uplift. harriscountytx.gov/
A 28
JAN 12, 2024
JAN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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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자회견 / 정영호 휴스턴총영사
2024년은 한미동맹 외연 확장의 해 휴스턴과 텍사스 전략적 가치를 극대화 동포사회 자긍심 높이고 연대·통합까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으며
라고 전했다.
청룡의 상서로운 기운을 품는 새
실종자 추모예배를 비롯하여 여
로운 기대와 각오들이 넘쳐난다.
러 참전용사 행사에도 기성세대 뿐
1월 5일 부임 1주년을 맞은 정영
아니라 차세대들의 참석도 독려할
호 총영사에게 지난 2023년은 오
것이다. 또 미국 대학생들이 한미
롯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동맹 관계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값진 사업들을 펼쳤던 해로 기억된
를 주제로 휴스턴대학에서 토론
다. 동포사회 연대와 통합에 초점
회도 개최한다. 미국의 젊은이들
을 두고 관할 5개주 최소 2회 방문
이 보고 생각하는 한미동맹과 한
과 한인회가 구성된 모든 도시들을
미관계에 대한 피드백이 가감 없
두루두루 발로 뛰어다녔다. 정영호
이 전해지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
총영사는 “휴스턴 공관의 규모로
리는 정부 정책에도 도움이 될 것
한미동맹과 관련한 굵직한 성과들
이라고 판단했다.
을 가능케 했던 것은 전적으로 한
모든 면에서 차세대가 강조되고
인동포사회의 협력이 뒷받침되었
있지만, 기성세대와의 조화와 협력
다”고 감사를 전하면서, 동포사회
도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올해는 영
와의 좋은 케미를 담보로 2024년
프로패셔널 포럼을 비롯한 여러 행
도 밝고 희망찬 비전을 제시했다.
사들에 기성세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
경제안보
사스 경제포럼이 금년 상반기 중
진출할 수 있도록 휴스턴시와 협
지, 그리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교
성공적으로 치러지면, 여기서 한발
력하여 우주산업 기초 닦는데 공
환 공연, 대학간 교류 등으로 문화
한편 미국 4대도시에 꼽히는 휴
올해는 휴스턴과 텍사스를 중심
더 나아가 한국 중소기업중앙회와
관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및 교육적 측면까지 교류 활성화
스턴에 아직까지 독자적인 참전용
으로 이 지역의 전략적 가치를 극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택사스에서
오는 6월 중에는 2024 한미바이
를 확대해가며 동포사회에 자긍심
사기념비가 없다는 사실을 안타까
대화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것이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환경
오포럼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의 바
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워하며 올해는 동포사회와 협력하
한미동맹을 업그레이드하고 동포
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텍사스
이오기업들이 텍사스에 진출하여
사회 또한 연대와 통합을 해나갈
박람회가 성공되면 알칸사, 오클라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기 위
수 있는 흐름이 될 것이라는 판단
호마 등으로의 확대는 당연한 순
한 노력의 일환이다.
에서다. 경제안보를 위한 첫 프로
서가 될 것이다.
젝트는 한-텍사스 경제포럼 개최 다. 텍사스에 진출한 주요 한국기
기술동맹
업들과, 텍사스 기업 경제인을 하
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 참전용사기념비 설립 준비위원
공공문화외교
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카운티로부 터 부지를 제공받으면 전체 예산
정영호 총영사는 개인적으로는
한미동맹 70주년은 그 해의 행
의 1/3은 대한민국 보훈부에서 지
올해 삼성 테일러 반도체공장 준
사로 끝난 것이 아니다. 새로운 70
원받을 수 있기 떄문에 동포사회
공식에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을 기
년이 시작되는 올해는 변함없이 참
와 모금활동을 통해 나머지 기금
대하고 있었다. 또 다음주 1월 15
전용사들에 대한 지원과 보살핌을
조성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내
나로 엮고 여기에 지난 해 한미동
올해 한미우주포럼은 보다 큰
일과 16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경
이어가면서 한편으로는 참전용사
다봤다. 정 총영사는 “한국전 참전
맹 결의한 채택시 텍사스 주의회
규모로 치러지면서 국제적 관심을
제사절단이 방문한다. 위트마이어
들의 후손과 가족들의 감동적인
용사들이 한분이라도 생존해계실
에서 발족된 코리아 코코스와 유기
모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휴
시장과 만남을 통해 향후 울산과
스토리텔링을 발굴, 공유하여 소
때 기념비가 준공되길 바라는 마
적 관계를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스턴 시에 건설된 휴스턴 스페이
휴스턴 두 도시간 석유가스 에너
프트웨어적으로 한미동맹 새로운
음”이라고 소망을 전했다. <정리
코리아코코스와 매칭한 한-텍
스코트에 한국우주산업 기업들이
지 산업 뿐아니라 신재생에너지까
미래 구축의 영역을 넓혀갈 것이
변성주 기자>
A 30
JAN 12, 2024
『생각의 지문(Think Print)』 북콘서트 조선일보 인기 칼럼니스트 이동규 교수 초청 코리안저널은 2024년 신년 첫
역시 배창준 민주평통 상임위원의
‘생각의 지문’ 북콘서트는 오는
기획으로 최근 『생각의 지문
초청으로 어렵게 이뤄졌다. 이동규
1월 25일 목요일 오후 6시 한인회
(Think Print)』을 출간한 이동
교수는 법무법인 클라스 고문, 한
관에서 윤세현 미주한인상공회총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규 교수를 초청한 북콘서트를 후
국서비스경영학회 고문으로 활동
연 차세대위원장 사회로 진행된다.
원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한국의
하고 있다.
저녁식사가 제공되므로 사전예약
청룡이 기상하는 갑진년 2024년
(사)GK전략연구원과 GreatKorea
행자부 정부혁신관리위원, 기획
이 밝았다. 새로운 시대에 거는 기
휴스턴이 주관한다. 또 휴스턴 한
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팀장, 철
대 만큼이나 앞으로 펼쳐지게 될
인회,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휴
도공사 경영자문위원장, 대한민국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은 그리 편
스턴 노인회, 휴스턴 청우회, 향군
지식대상 및 대한민국일자리대상
치 않다. AI 가 주도하는 인공지능
미중남부지회, 휴스턴 해병대전우
심사위원장도 역임했다.
형 새로운 시대를 바라보는 시각
회, 휴스턴 AKUS, 휴스턴 체육회,
국내 거의 모든 종류의 조직을
역시 두려움 반 기대 반이다.
휴스턴 한인상공회, 한인문화원 등
진단·평가해온 국내 정상급 경영
이동규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동포사회 주요단체들이 함께 참여
평가 전문가로 알려졌을 뿐아니라
가 연재하고 있는 조선일보 <두줄
하는 신년 문화 잔치가 될 것이다.
의미와 재미를 겸비한 그의 스타급 강연은 가장 까다롭다는 판검사를
칼럼>은 국내 최초 독창적인 초미 니칼럼이자 지식과 사색의 아포리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
포함하여 모든 청중을 매료시키는
즘 결정체로 손꼽힌다. 장문의 칼
이동규 교수 초청 ‘생각의 지문’
것으로 널리 정평이 나있다.
럼도 설득하기 어려운 이슈들을 단
북콘서트는 “생각의 차이가 일류
그는 2021년말 ‘한국을 움직이
두줄칼럼으로 집약된 엑기스만 압
를 만든다”는 그의 베스트셀러 제
는 50인’에 등재된 초대형 교보
심보감과도 같은 메시지를 담는 기 회가 되기를 바란다. *예약: 832-573-7741 (배창준)
이 필수다. 자녀들에게도 새해 명
다음 주 기온 영하로 ‘뚝↓’ 떨어진다 1월 15~17일 기상주의보… 주말까지 동파 방지 조치해야 일 이번주 일요일 밤에 상륙하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면 월요일과 화요일 밤이 고비
축 전달하면서도 대중적으로 공감
목을 주제로 정했다. 이동규 교수
광화문글판에 그의 「두줄칼럼」
을 받는 파급력이 있다.
는 시대적 전환의 변곡점에서 가장
중 대표작 <겸손>이 최종 선정돼,
본질적인 사고부터 바로 세워야 한
대선기간 3개월 동안 주요도시에
다음 주 초 텍사스 남동부
2021년 겨울폭풍(Uri)로 텍사스
다는 시대로의 전환을 얘
전시되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기도
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는
주민들이 44시간 연속 영하의
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했다. 대중적으로는 베스트셀러 「
일기예보에 따라 기상주의보
기온에 직면했던 역사적인 사
이동규 교수는 정부·공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 저
가 발령되었다. 텍사스 전기신
건 이후 또 다시 전력망의 신뢰
공기관 경영평가와 경영
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정부혁신
뢰성협의회(ERCOT)는 1월 15
성이 시험대 오르게 되었다. 사
혁신, 서비스경영, 품질경
유공자 대통령 표창(2007), 연세
일(월)부터 17일(수)까지 발효
람들의 우려에 ERCOT는 전력
영 등 전문가다. 서울대 법
MBA 경영대상(2021), 창의적인
된다고 발표했다. 기상주의보
망 상태는 정상일 것으로 예상
대를 졸업했고 경영학 석·
서울법대인상(2023)도 수상했다.
(Weather Watch)는 폭염이나
한다고 말했다.
박사이며 워싱턴대와 미시
이동규 교수는 2019년 출간한 「
결빙과 같은 중대한 기상 조건
한편 다음주 초 예상되는 기온
간주립대에서 관련 전문가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 외
으로 인해 전력 수요가 증가하
급락으로 화재 위험도 높아졌다.
과정 수료했다. 현재 경희
에도 「두줄칼럼」 (2017~2020),
고 예비력이 감소할 가능성이
한인동포들도 이번 주말까지 일
대 경영대학원 교수와 조
「한국인의 경영코드」(2012) 외
있을 때 발령된다.
부 파이프에 대한 단열재 설치
선일보 고정 칼럼니스트
10여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가 될 것이다. 이번 추위는 지난
다음 주 초 북극 한랭 전선
및 애완동물, 식물 보호, 스프링
로 활동하면서도 민주평
AI 초융합경제시대에 “일등보다
으로 기온이 20도까지 급락하
클러 동파 방지를 위한 특수 커
통 상임위원, 서울평화통
일류가 되어라”고 주창하는 그의
여 심한 동결이 발생할 것으로
버 장치 등 적절한 조치를 미리
일포럼 연구위원으로 활
메시지는 어른보다 다음세대들도
예상된다. 북극 한랭 전선은 14
해두어야 할 것이다.
동한다. 이번 휴스턴 방문
귀담아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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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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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2일 코리안저널-USKN 제휴. 헤드라인 뉴스 2024년 창간 42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저널이 한인뉴스전문방송 USKN의 영상뉴스 헤드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의 QR코드를 검색하면 해당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뉴스는 디렉TV를 통해 전미주 기본한인채널로 제공되며 온디맨드코리아 VOD와 IPTV 티보등을 통해 전세계 한인들에게 24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주 코리안저널의 지면을 통해 독자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식당 종업원에 음식 던진 손님, 판사 ‘식당서 일해’
한인 17살에 CA주 변호사 합격, 역대 최연소 경신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 치폴레에서 음식을 종업원에게 던진 여성이 “
남가주 애나하임 출신으로 지난 11월 만 18세가 된 피터 박 군이 최
패스트푸드점에서 직접 일하면서 반성하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
연소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 합격 기록과 함께 북가주 튤레어 카운
사건은 지난 9월 5일…
티 검찰에서 선서식을 가져 화제입니다.
문자, 메일로 가짜 QR 코드 보내, ‘개인 정보 빼내’
알래스카, 홀로 발견된 ‘아기 해달’, 새 보금자리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잘못된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QR 코
알래스카 셀도비아라는 한 마을에서 영양실조에 걸린 채 홀로 발견
드 연결 피싱 웹사이트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로 금전적 피해를 볼 수 있
된 생후 약 8개월 된 새끼 해달이 새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지난 10월
다고 경고했습니다.
구조된뒤 이제 수워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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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노인회 후원금 7만4천841불 연말 송년회는 없어져도 어르신단체 후원만큼은 빼놓지 않아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사회는 가장 웃어른 단체인 휴스턴
원금이 답지했다. 1년 중 가장 먼저
2천불 순이다. 1천불 기부
한인노인회를 섬기고 후원하는 일
노인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경로
자로는 곽정환, 김동수, 류
경로효친(敬老孝親)의 척도를
만큼은 손을 놓지 않았다.
사상을 실천하는 동포사회의 전통
유미, 오영국, 유인학, 유
은 변함없이 이어졌다.
재송, 윤혜순, 샌디윤, 임
숫자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문제
휴스턴 한인노인회(회장 이흥
가 있다. 그러나 한인사회의 인구
재)가 금주 2023년 노인회 후원금
이흥재 노인회장은 직원 월급 등
가 늘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고 있
내역서를 발표했다. 2023년 1월 13
경상비를 줄이려 최대한 아껴 쓰
가든, 영락장로교회, 한빛교회, 한
맞이 이대동창회, 정월대보름 성모
는 상황에서, 연례적으로 보고되는
일 신문공고 이후 2024년 1월 둘째
고 있지만 회관 유지 및 노인회 운
인중앙장로교회, 한인천주교회, 휴
회, 추석맞이 한인회, 추수감사절
노인회 후원금 액수는 충분한 평
주까지 답지된 후원금은 현금후원
영에 있어 1년에 7만 불 정도는 운
스턴 순복음교회, 휴스턴 한인교회
기독교교회연합회의 경로식사대
가의 기준이 될 수 있다. 돈이 전부
만 총 7만4천841불로 역대 3번째
영비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동포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 우리훈
접이 있었고 곽정환 전 노인회 이
는 아니지만 계속되는 경제환경의
를 기록했다.
사회의 많은 후원을 당부하면서도,
또스, 휴스턴체육회 등이다. 그밖
사장과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의
병주, 이순한의원, 소나무
불안정과 어려움 속에서 노인회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후
한편으로는 동포사회가 필요할 때
에 500불부터 50불까지 동포사회
찾아가는 통일교실도 노인들께 푸
답지하는 후원금 규모는 한인사회
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던 2022년
노인회가 힘이 되고 베풀 수 있는
의 따뜻한 사랑과 섬김의 마음이
짐하게 식사를 대접했다.
경로효친의 바로미터라고 해도 과
에는 특별 기부금에 힘입어 10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달했다.
언이 아니다.
불을 넘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갱
있다는 소신도 덧붙였다.
이흥재 노인회장은 “한 해 동안
“내 집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
후덕한 효심과 애정어린 관심으로
로 노인회 임원들과 회원들이 솔
노인회를 성원해주신 여러 단체와
허리케인 하비, 코로나 팬데믹,
신했었다. 평상을 회복한 상태에서
불황과 경기침체 등의 악재가 이
후원금이 7만불을 거뜬히 넘은 것
연중 경로식사대접도 좋은 전통
선수범하여 후원금을 낸 것도 안
후원자들에게 일일이 감사와 경의
어지면서 언제부터인가 휴스턴 한
은 “아무리 어려워도 어르신들을
2023년 노인회 후원금 내역에
정적인 기금 조성을 가능케 했다.
를 표하지 못하고 지면으로 인사
인사회에서 연말이면 기다려지던
섬기는 일이 우선이다”라는 동포
서 가장 큰 액수는 5천불로 BAW
한편 노인회는 현금 후원과 더
를 대신한다”면서, 2023년 노인회
경제인협회의 통 큰 송년잔치가
사회의 진심으로 해석된다.
Athletic Wear 정종균 대표가 후
불어 연중 유익한 노인회 강의들
후원금 내역에 정정사항이 있거나,
사라졌고, 해가 갈수록 축소되었
지난 해에는 예년보다 늦은 5월
원했다. 다음으로 서울교회, 이흥
도 노인회원들에게 한 해 동안 즐
세금보고용 서류가 필요하면 노인
던 한인회 송년회도 지난해는 감
20일에 노인회 후원의 밤이 개최
재 노인회장이 각 3천불을 기부했
거움과 심신의 건강을 다지는 값
회 사무실로 문의해달라고 전했다.
감무소식 생략되면서 아쉬움을 남
됐다. 이날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
고, Benevity 2천291불, 김세환 대
진 후원을 해주었다. 또 신년 TGC
*참조→A28페이지
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인동포
운데 당일에만 2만8천여달러의 후
표(AMKO 트레이딩)와 Rosa Kim
도쿄스시 캐더링을 시작으로 구정
*문의: 713-465-6588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신고·신청 “5분도 안 걸려요”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2월 10일 마감…1월 8일 현재 844건에 불과 고 해도 1,124명에 불과한 숫자
했을 때 2.66%에 불과하다. 물론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감되므로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
휴스턴총영사관 관할지역의
로 부진한 편이다. 참고로 21대
지난 2년 동안 영주권자들의 시
떨어지는데, 휴스턴 공관의 경우
해 신고·신청 캠페인 및 현장에
제22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
국회의원 재외선거(2020년)때
민권 획득, 혹은 주민등록 회복 등
예년의 통계들을 살펴보면 국회
서 유권자 등록 신고·신청을 도
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
영구명부 등재자가 포함된 유권
의 선거인수 변동 사항들이 배재
의원 선거 때는 대통령 선거 때
울 것이라고 전했다. 황현정 선거
수가 1월 8일 기준으로 844건인
자 신고·신청자가 1,622명이었
되었고 앞으로 1개월의 신고 신
보다 약 1천명 이상 재외선거 유
관은 “아직 1개월가량 기간이 남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영구
고, 제20대 대통령선거(2022년)
청 기간이 남아있지만, 확실한 것
권자 신고·신청자 숫자가 줄었다.
아있는 만큼 웹사이트나 스마트
명부 등재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에는 총 2,761명으로 집계되었다.
은 21대 국회의원 선거 때보다도
한편, 휴스턴총영사관 재외선
폰을 이용하여 가장 간편하고 빠
황현정 선거관이 밝힌 약 280여
지난 20대 대선 때 발표한 재
거관리위원회는 재외선거 유권
른 인터넷 신고 신청을 해달라”
명의 영구명부 등재자를 더한다
외선거권자 42,306명을 기준으로
자 등록이 오는 2월 10일 모두 마
고 당부했다.
훨씬 저조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통령선거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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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2023년 ‘올해의 주(州)’ 선정 Business Facility 매거진 발표…벌써 다섯 번째 “미국 최고의 비즈니스 환경 갖춘 곳”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스 비즈니스 환경의 강점과 추진
발 파트너와 함께 텍사스를 2023
력이 더욱 분명해졌다. 예를 들어,
년 올해의 주로 축하하게 된 것을
텍사스 주가 비즈니스 환경에
지난 2023년 9월 구글(Google)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있어 최고임이 또 한 번 입증됐다.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에 두 번째
애보트 주지사는 “텍사스는 비
Business Facility 매거진은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계획을 발
즈니스의 속도에 맞춰 움직이고
텍사스 주를 2023년 ‘올해의 주
표했고, 이는 향후 몇 년 안에 6
있다”면서, “기업 이전, 사업 확
(State of the Year)’로 선정, 발
억 달러의 투자를 가져올 것이어
장 및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미
지난 해 소비자들은 높은 인플
2022년에 비해 2.3% 견고한 성장
표했다.
서 2024년 경제 발전을 더욱 촉
국을 선도하고 있고, 혁신적인
레이션과 고 이자율로 인해 예
을 보였다. 12월 실업률은 3.7%로
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산업 리더로서 미국 최고의 비즈
상보다 더 많은 돈을 지출했지만
수십 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였다.
이 잡지로부터 주정부가 최고
소비자들 예상외로 2023년에 지갑 많이 열었다 2024년에도 과연? 노동시장은 더 냉각될 것
영예를 받은 것은 이번이 다섯 번
지난 1월 5일 그렉 애보트(Greg
니스 환경, 교육 및 인력 개발에
2024년에는 지출 증가율이 둔화
그리고 전년 동기 대비 4.5%의 임
째다. Business Facility 매거진은
Abbott) 텍사스 주지사도 보도자
대한 선도적인 투자와 젊고 숙련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국소매업
금 인상은 연방준비은행이 뒤따르
2007년부터 올해의 주(State of
료를 통해, 텍사스 주가 미국 내
되고 다양하며 성장하는 인력을
연맹(National Retail Federation)
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로 측정
the Year) 상을 제정, 경제개발
최고의 비즈니스 환경, 경제 개발
갖추고 있어 2024년에도 미국을
이 전망했다.
한 연말 인플레이션율 2.6%를 능
노력에서 리더십과 성공을 보여
리더십, 자본 투자 및 일자리 창
이끌어갈 리더의 준비가 돼있다“
준 주를 선정해오고 있다.
출을 위한 ‘2023년 블록버스터’를
고 부연했다.
1월 5일 소매업연맹 발표에 따
가했다. 자동차 딜러, 주유소, 식당
르면 2023년 미국 경제는 소비 지
을 제외한 핵심 소매 판매는 올해
텍사스는 법률 및 인센티브, 인
인정받아 Business Facility 매거
지난 연말 텍사스 경제는 4분기
출 증가에 힘입어 회복력을 갖게
첫 11개월 동안 전년 대비 3.7% 증
력 개발 프로그램, 기업 이전 및
진에서 ‘2023년 올해의 주(State
연속으로 미국 전체 평균보다 빠
되었다고 했다. 즉 “1년 전만 해도
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1월
확장 프로젝트를 위해 텍사스주
of the Year)’로 선정된 것을 축
르게 성장하면서 추진력이 뒷받
많은 평론가들이 회의적이었고 경
채용 공고는 2021년 3월 이후 가장
를 선택하는 기업들의 숫자 등 기
하한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
침됐다. 2023년 2분기 텍사스의
기 침체를 주장했지만 경기 침체
낮은 수준인 879만 개로 감소했다.
업 친화적인 환경에 있어 독보적
시설 부문에서 텍사스가 다섯 번
실질 GDP는 연평균 4.9% 성장했
는 결코 오지 않았다. 매달 소비자
소매업연맹은 “올해 노동시장은
인 평가를 받아 2023년 ‘올해의
째 주 우승을 차지한 것이며, 이
다. 이는 미국의 실질 GDP 성장
들은 인플레이션과 높은 차입 비
더욱 냉각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주’로 선정되었다.
는 다른 어떤 주보다 많은 수치”
률 2.1%를 앞지르는 수치다. 한편,
용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출했다.”
고용 및 임금 인상에 대한 소비자
텍사스는 지난 해 초대형 자본
라고 강조했다. 또 주, 휴스턴시,
텍사스 주의 노동력은 1천510만
고 말했다.
기대에 영향을 미치고 결과적으로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텍사
카운티 등 지방 및 지역 경제 개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렇다고 이러한 순풍이 지속
지출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덧
라고 내다봤다. 결국 현재 소득에
붙였다.
비해 지출이 늘거나하는 것이 점
고용 보고서를 보면 노동 시장
점 어려워질 것이라는 것이다. 작
확장이 둔화되고 있고 보다 엄격
년에 지출을 증가시키는데 영향을
한 신용 조건이 계속 유지되고 있
주었던 팬데믹 저축도 줄어들고 있
다는 것이다.
고, 부채는 오히려 팬데믹 이전 수
또 2023년에 나타난 많은 소비
준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는 지적이
지출 현상은 긴축된 노동시장, 주
다. 또 최근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식 및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
들은 높은 이자율, 지속적인 인플
(富) 효과”로 해석되고, 코로나 팬
레이션 및 정치적 스트레스로 인
데믹 대유행 기간 동안 쌓인 저축
해 소득 전망, 비즈니스 및 고용 시
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었을 것으
장 상황이 둔화되는 등 여러 요인
로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인플레이
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
션을 감안한 국내 총생산(GDP)은
타났다. <정리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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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 참사 진상규명, 이태원 참사
는지 그 우여곡절의 과정을 다루
진상규명,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
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대중 전
결 등 과거와 현재의 역사적 사건
대통령은 미국 망명기간 동안 777
으로 훼손된 상처받은 인권의 회
일간 200회 강연했는데 “나는 그
복운동을 해오고 있다”고 단체를
길 위에 있었고, 누가 부르든지 달
소개했다. 지난해에는 같은 상영
려갔습니다”라고 말한 것에서 제
관에서 ‘그대는 조국’ 다큐 영화
목을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를 상영했다.
10년 만에 상영 ‘길위에 김대중’ 탄생 100년 기념일에 휴스턴에서 특별상영 의 일생 중 정치인의 꿈을 키운 청
도, 그리고 가장 마지막으로 휴스
년기부터 16년 만에 광주로 돌아
턴에서 정확히 탄생 100주년되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다큐멘
가는 1987년까지를 다루었다. 그
1월 6일 상영됐다.
터리 영화가 그의 탄생 100주년을
동안 다른 영화에서 크게 다루지
맞는 올해 1월 6일(토) 휴스턴 메
이날 영화가 끝난 후 구보경 대
구보경 회장은 ‘길위에 김대중’
표의 요청에 따라 관객들은 함께
영화 상영을 위해 안권 변호사, 한
맞는비 회원들과 함께 “김대중과
인학교 박은주 교장과 남편 정진
함께” “행동하는 양심”을 외치며
호 씨, 평통 휴스턴협의회 박요한
기념촬영을 했다.
전 회장, 우리훈또스 신현자 사무
신문을 보고 영화를 보러 왔다
총장, 호남향우회 김현호 부회장
는 케이티 거주 한 한인동포는, “
등의 후원에 힘입어 비싼 대관료
함께맞는비의 활동도 처음 알게 되
를 충당할 수 있었다고 후원자들
었다”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을 일일이 호명했다. 또 함께맞는
를 약속했다.
비 회원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협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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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에도 감사를 전했다.
구보경 회장은 “고향이 부산이 다보니 그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
‘길위에 김대중’ 다큐는 2013년
에 대한 안 좋은 루머들을 듣고 자
김대중평화센터와 김대중추모사
랐고, 사실과 다르게 폄하된 부분
휴스턴 상영은 함께맞는비(대표
업회가 기획했고, 2019년 명필름
도 많았다고 느꼈다”면서 미안한
않았던 김 전 대통령의 미국 망명
구보경) 주최로 4번 상영관에서 오
과 시네마6411이 제작했다. 영화
마음에 영화를 관람하는 내내 많
모리얼 시티 시네마크 상영관에서
시절과 퇴임 후 녹음한 회고록 육
후 3시 1회 특별 상영됐다. 사전에
기획부터 상영까지 10년이 걸린
이 울었다고 말했다.
특별 상영됐다.
성 자료도 영화 속에서 공개됐다.
예약한 관객 75명이 함께 영화를
셈이다. 민환기 감독은 기자회견
한편 함께맞는비는 세월호 참사
관람했다.
에서 “김 전 대통령이 어떻게 정
10주기를 맞아 오는 3월 27일(수)
‘길위에 김대중’(감독 민환기)
‘길위에 김대중’은 한국과 해외
은 1924년 전남 신안에서 태어나
에서 동시상영 되었고, 해외지역
영화 상영 직전에 함께맞는비
치인에서 투사가 됐고, 사상가가
에 희생자 부모 2명을 초청한 간담
2009년 세상을 떠난 김 전 대통령
에서는 남아공화국, 중국대련청
구보경 대표는 “함께맞는비는 세
됐으며, 다시 정치인으로 돌아왔
회를 개최한다.
‘Captain Bbang(빵대장)’ 벨레어 오픈 코리안 길거리 음식 ‘핫’ 인기몰이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치즈가 들어있는) 등이 주메뉴인
한국에서는 골목마다, 지하철 역
빵 안의 내용물에 따라 달콤하고
주변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호떡,
짭짤하기도 하며, 고소한 간식들
붕어빵이 코리안 길거리 음식으로
이 각종 커피 음료 등과 함께 젊은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런
이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이미
유행에 맞춰 벨레어 쇼핑몰에 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
난 연말 ‘Captain Bbang(빵대장)’
서 매장은 자리가 없을 정도인데,
이 오픈했다.
학교가 개학하면 학생들의 발길이
호떡과 붕어빵, 계란빵, 페니빵
데, 재미있고 다양한 즉석 음식과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 주소: 9393 Bellaire Blvd * 영업시간: 월-목 11:30am-9:00pm / 금-일 11:30am-10pm
A 40
JAN 12, 2024
휴스턴 한인문화원, 2024년 교양강좌 개설 “다양한 문화 활동의 장(場) 여기서”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 2023년 휴스턴 한인문화원 송년파티
휴스턴 한인문화원(원장 김경선)
지난 연말 한인문화원 송년파티
는 분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
이 2024년을 맞아 활기찬 한인사회
는 문화원 강좌에 이미 많은 수강
인다. 바레(Barre)운동은 필라테스,
를 위한 다양한 교양강좌 프로그램
생들이 배움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요가, 발레, 카디오, 댄스 등이 결합
을 공개했다.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힘
된 운동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밖
입어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에 한국무용기초(강사 김정래), 난
문화원 강좌도 더욱 다양한 교양강
타(강사 이연화)가 개설됐고, 남선
좌 프로그램들로 꾸며지면서 일반
사 세등스님이 진행하는 요가도 관
에게 문을 활짝 열었다.
심이 모아지고 있다.
쿠쿠홈시스, 업계유일! 공기청정기 · 정수기로 6년 연속 소비자선정 최고 브랜드 선정 (포브스코리아 주최) 공기청정기, 정수기 부문에서 각각 대상 수상 ‘2023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
이고 있다.
2022년 이후 공개적으로 교양
한인문화원은 정규 강좌 외에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기는 2년 만
2개의 특강을 선보인다. 그중 첫 번
이다.
째는 휴스턴 미술관 박수민 어시스
문화원 강좌는 굳이 봄·가을학
턴트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휴스턴
기로 나누지 않고 일년내내 수업
미술관 전시작품 수업’인데, 미술관
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움의 영속
현장에서 수업이 이뤄지며, 작품들
성이 더 커졌다.
이 교체될 때마다 수시로 가능하다.
현재 개설된 2024년 문화원 교양
단 미술관 멤버십 가입이 필요하다.
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
강좌는 월, 화, 수 그리고 금요일까
두 번째 특강은 김경선 문화원장이
드 대상’에서 쿠쿠 홈시스가 각
쿠쿠홈시스는 미국에서도 높은
로 보답해나가며 대한민국을 대
지 총 13개 반이 오전 9시부터 오
진행하는 ‘서양요리교실’이다. 매월
각 정수기, 공기청정기 부문 최
평가를 받으며 입지를 꾸준히 확
표하는 생활가전 브랜드로 지속
후 6시 30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1회 선착순 7명이 참여할 수 있는
고의 브랜드로 선정되며, 지난해
대해 나가고 있어, 이에 대해 쿠
발전할 것” 이라고 말했다. <기사
라인댄스나 아크릴릭 미술반 같
데 이미 소문이 나서 서둘러 등록
에 이어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
쿠 미국법인 이원준 법인장은 “앞
제공: Cuckoo Rental America>
이 이미 수업이 진행 중인 반도 있
다고 밝혔다.
으로도 쿠쿠홈시스는 미국 소비
이 필요하다.
지만, 새로 개설되는 강좌들도 여럿
문화원 교양강좌 등록은 수시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
된다. 수십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
등록이 가능하며, 별도 등록비는
상’은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평
고 있는 라인댄스반은 김경선 문화
없다. 문화원 사용료로 월 10불만
가를 토대로 선정하며 포브스
원장과 앤돈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
내면 되는 대신 수강료는 강좌별
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
다. 줌바피트니스(강사 나인숙), 아
도 다르게 책정되므로 사전에 확
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크릴릭 미술 중급(강사 박현경), 아
인이 필요하다.
후원한다.
크릴릭 미술 초급/중급(강사 윤미
정원이 미달될 경우는 수업이 취
쿠쿠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옥), 피아노 초급반과 우쿨렐레(강
와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걸러
사 채종매), 영어노래교실(강사 정
강좌 업데이트 및 자세한 강좌
내는 선도적인 기술로 소비자들
성희)도 개설된다. 강사 비비안정은
요일과 시간은 휴스턴 한인회 웹
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쿠쿠
라틴댄스 그룹반과 Ballroom/라틴
사이트(www.kaacch.org) 에서 확
정수기는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댄스 개인반을 가르친다. Michael
인하면 된다.
미국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맛
Lee 강사의 K-Pop초급댄스 & 코
교양강좌 관련 문의는 832-731-
있는 물을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
어피트니스 강좌, 그리고 바레피트
3309로 문자한 뒤 통화하면 된다.
니스와 스트레칭도 웰빙건강을 찾
소될 수 있다.
*참고→11 페이지
JAN 12, 2024
A 41
美국민 51%, 트럼프 대선후보 자격 박탈 반대…여론분열 극심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
자격 박탈에, 공화당 지지자의 90%
석방하라. 그들은 많은 고통을 겪
프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자격 문제
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후보 자격
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를 심리키로 한 가운데 절반 이상
유지에 각각 찬성했다. 무당층에서
앞서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지난
의 미국 국민은 트럼프 전 대통령
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후보자격 유
달 트럼프 전 대통령을 주(州)의 공
의 후보 자격 박탈에 반대하는 것
지(56%)가 박탈(44%)보다 높았다.
화당 대선 경선 투표용지에서 제외
CBS 여론조사에서도 3년전 발생
할 것을 주 정부에 명령하는 판결
으로 7일 나타났다.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차 원에서 발생한 1·6 의사당 폭동 사
한 1·6 의사당 폭동 사태에 대한 분 열이 재확인됐다.
연방대법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
정에는 소송을 제기했고 콜로라
의 상소를 받아들여 콜로라도주
도주 대법원 결정은 연방 대법원
대법원 판결에 대한 심리를 진행
에 상소했다.
할 예정이다.
계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고 유라
기술기업들을 제지하지 않는 상태
시아그룹은 분석했다.
에서 훨씬 더 강력한 AI 모델과 도
<연합뉴스>
을 했다. 주 대법원은 1·6 의사당 폭동 사
태에 대한 미국 내 여론 분열이 올
특히 공화당 내에서는 1·6 의사
태와 관련,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
11월 대선을 앞두고 심화하는 상황
당 폭동 사태에 대한 비판 여론이
란에 가담했다고 보고 반란에 가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약화하는 모습이다.
할 경우 공직을 금지한 수정헌법 14
CBS가 1·6 의사당 폭동사태 3년
공화당 지지자들 가운데 의사당
을 맞아 유고브와 함께 2천157명
난입을 강력하게 비판한다는 답변
메인주의 경우 선거를 관리하는
을 대상으로 3∼5일 조사해 공개
은 2021년 51%에서 현재 32%로 줄
주 총무장관이 같은 헌법 규정을 이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
어들었다. 또 전체 공화당 응답자의
유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출마 자격
자의 54%가 ‘각 주는 트럼프 전 대
66%는 의사당에 난입한 사람들을
이 없다고 결정했다.
통령의 이름을 투표용지에 포함해
사면해야 한다고 답했다.
야 한다’고 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메인주 결
조를 적용했다.
이와 관련,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를
전날 아이오와주 유세에서 1·6 의
제한해야 한다는 답변은 46%였다.
사당 폭동 사태로 구속된 사람들을
지지 정당 별로는 민주당 지지자
“인질”이라고 부르면서 조 바이든
의 81%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후보
대통령을 향해 “조, 1·6 인질들을
“올해 세계 최대 위험은 美 대선… 누가 이기든 대혼란” 올해 세계를 가장 위협하는 요인
가 세계의 안보, 안정, 경제 전망에
그러면서 민주당이든 공화당이
은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중동 사태
그 어느 것보다 가장 큰 영향을 미
든 지는 쪽이 선거 결과를 불법이라
도 아닌 국민이 분열된 가운데 치
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생각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국
세 번째 위험으로는 우크라이나
구가 정부 통제를 벗어나 확산할 수
르는 미국 대선이라고 정치위험 분
유라시아그룹은 “미국 대선은 정
가가 극심한 혼돈에 휘말리고 국정
전쟁으로,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를
석업체 유라시아그룹이 평가했다.
치적 분열을 심화하고 미국이 지난
이 마비될 것이라며 미국의 적들이
우크라이나가 되찾지 못하면서 우
다섯번째 위험으로는 러시아, 북
유라시아그룹은 8일 발간한 보
150년간 경험하지 못한 정도로 민
이런 상황을 반길 것으로 관측했다.
크라이나가 사실상 분할된 상태로
한, 이란 등 이른바 ‘불량 국가’들이
고서에서 올해 최대 위험은 “자신
주주의를 시험하며 세계 무대에서
두 번째 위험은 중동 사태로, 가자
유지될 것으로 봤다.
군사협력을 강화하며 세계 안정에
과 싸우는 미국”이라며 “전례가 없
미국의 신뢰도를 약화할 것”이라
지구에서 벌어지는 이스라엘과 하
네 번째 위험은 인공지능(AI)으
을 정도로 문제가 많은 미국 선거
고 전망했다.
마스의 전쟁이 더 큰 전쟁의 첫 단
로, 규제 노력이 약해지고 누구도
있다고 지적했다.
위협을 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A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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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43
JAN 12, 2024
‘비행중 구멍’ 보잉기, 숨가빴던 10분… “휴대폰·인형 빨려나가”
▲ 비상착륙한 알래스카항공 1828편 기내
지난 5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
보잉 737맥스 9 여객기가 비상착
은 산소마스크를 쓰기 전까지 숨
드 국제 공항을 막 이륙한 알래스
륙 하기 전까지 긴박했던 기내 상
을 쉬려고 애썼다.
카항공 1828편 항공기.
황을 전했다.
저녁 시간인 데다 이륙을 위해
전날 승객 171명과 승무원 6명
27열에 앉아있던 승객 스레이소
조명을 꺼둬 어두웠던 기내에 갑자
을 태우고 포틀랜드 국제공항을
어 언은 아들의 손을 붙잡고 안전
기 펑 소리가 나더니 그 뒤 대폭발
이륙해 캘리포니아 온타리오로
히 착륙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빅뱅)과도 같은 굉음이 이어졌다.
가던 이 항공기는 이륙 직후 비상
둘 다 산소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착륙했다.
대화는 할 수 없었다.
1만6천피트(4천876m) 상공을 날고 있던 비행기의 옆부분에 구
알래스카항공 노조와 탑승 승객
멍이 뚫렸고 그곳으로 공기가 쉭
등에 따르면 이륙 약 15~20분 뒤
쉭 거리는 소리를 내며 빠져나갔
26열 좌석 옆에서 항공기 일부가
다. 공기뿐 아니라 휴대전화와 큰
떨어져 나갔다.
곰 인형, 승객의 셔츠까지 구멍으 로 빨려 들어갔다. 6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 정비를 위해 주기된 알래스카항공 보잉 737맥스
구멍이 난 부분 바로 뒷좌석인
(WSJ)은 전날 비행 중 동체 일부가 떨어져 나간 알래스카항공 1282편
기내 압력이 급격히 떨어졌고 산 소마스크가 내려오자 기내 이곳저 곳에서 충격으로 인해 헐떡이는 소
그는 WSJ에 “죽는 줄 알았다” 고 말했다. 이륙 27분 뒤 비행기는 착륙에 성공했고 그로부터 3분 뒤에는 게 이트로 돌아왔다. 비행기가 무사히 착륙하자 승객 들은 안도의 손뼉을 쳤다.
리가 들렸다.
<연합뉴스>
공기가 부족해졌고 일부 승객들
“은퇴 여행이었는데”…괌 한국관광객 피살에 현지인들도 ‘당혹’ 6일 현지 매체인 퍼시픽데일리
숨진 남성은 은퇴를 기념해
을 수사에 투입하겠다면서 용의
이번 사건은 특히 괌에서 코로
퍼시픽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뉴스와 괌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부인과 함께 괌 여행을 나섰다
자들에 관한 제보에 포상금 5만
나19 팬데믹으로 관광객이 급감
지난 3년 동안 한국인 관광객은
4일 저녁 7시 40분∼8시께 한국
가 변을 당했다고 현지 매체들
달러(약 6천600만원)를 걸었다.
한 뒤 관광 시장을 되살리려 노력
괌 전체 관광객 60만2천594명 중
인 관광객 부부가 괌 투몬 지역
은 전했다.
현지 매체의 해당 뉴스에는 “
중인 시점에 발생해 당국의 우려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건비치에서 츠바키 타워 호텔을
부인은 현재 깊은 괴로움에 빠
고인의 부인과 가족에게 애도를
향해 걸어가던 중 강도를 만났다.
져 있으며 “왜” 이런 일이 벌어졌
표한다”며 “괌 관광청은 방문객
경찰 브리핑에 따르면 이 부부
는지 물었다고 루 레온 게레로 괌
에게 ‘어두운 곳을 걷지 말 것’, ‘
주지사는 말했다.
총을 든 사람과 실랑이를 벌이지
의 뒤에서 다가온 어두운색의 스 포츠유틸리티차(SUV)에는 운전
용의자들은 범행 직후 도주했
말 것’ 등 안전 문제와 관련해 정
자와 다른 1명 등 2명이 타고 있
으며,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느냐”는
었으며 이들 중 1명이 총기를 지
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댓글이 달렸다.
닌 채 차에서 내려 소지품을 요구
경찰은 총격이 발생한 지역이
괌에서 관광객 대상 살인 사
했다. 이후 범인과 부부 간에 몸
매우 어두워서 운전자와 총격범
건은 2013년 일본인 관광객 3명
싸움이 벌어졌고, 남편이 총에 맞
에 대한 구체적인 인상착의가 파
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 이
아 병원으로 이송된 뒤 결국 다음
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후 10년 만에 처음인 것으로 알
날 아침에 숨졌다.
괌 경찰은 가용한 모든 자원
려졌다.
가 더 큰 것으로 전해졌다.
▲ 괌 투몬만
<연합뉴스>
A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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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2, 2024
A 45
美 연초부터 이상기후… 40여개주에 눈폭풍·강풍·돌발홍수 예보
美보험사, 기상이변에 화재·차보험 대폭 인상…신규판매 중단도 미국 대부분 지역이 새해 초
데 연이은 것이다.
기상이변으로 미국 곳곳에서 과
손해보험사 올스테이트의 자동차
노스캐롤라이나주 허리케인 피
부터 눈폭풍과 강풍, 돌발 홍수
기상 당국은 이번 눈이 뉴멕시
거와는 다른 양상의 산불, 폭우 등
보험료 인상 요구를 받아들여 평
해 취약 지역에 위치한 1만여 가
등 이상기후에 직면할 것으로 전
코·콜로라도·네브래스카를 휩쓸
재해가 잇따르고 보험금 지급 비
균 17% 인상안을 승인했다.
구의 주택화재보험 갱신을 거부
망됐다.
고 갈 최대 시속 120km의 돌풍에
8일 ABC뉴스와 기상전문채널
날리며 시야를 극도로 제한하고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급격히 올
등에 따르면 금주 미국 서부 태평
이동을 불가능하게 할 수 있다면
을 허용했으며, 캘리포니아주 당
리고 있는 이유는 최근 몇 년 새 기
양 연안의 워싱턴주에서부터 중
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상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국은 올스테이트의 자동차 보험
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로 기록적
부 대평원과 오대호 일원, 동북부
대평원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특히 손해율이 증가 폭이 큰 일
료 40% 인상 요구안을 승인할지
인 손실을 본 탓이다.
대서양 연안의 매사추세츠주까지
5cm씩 눈이 쏟아지는 폭설이 예
손해보험사 스테이트팜의 경우
40여 개 주가 눈보라·강풍·돌발홍
보됐다.
보험료 급등과 인수 중단 사태
2022년 재산 피해 관련 보험 부문
수 등 악천후의 영향을 받을 것으
는 주택화재보험도 사정이 마찬
에서 역대 최대인 130억달러(17
로 예보됐다.
가지다.
조1천억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
용이 상승하면서 보험사들이 주택
뒤이어 뉴욕주 당국도 이 회사
화재보험과 자동차 보험료를 소비
의 자동차 보험료의 15% 인상안
자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게
부 지역에서는 보험사들이 신규 보험판매를 아예 중단하는 사태 도 잇따르고 있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 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 당국은
를 검토 중이다.
보험사 네이션와이드 뮤추얼은
▲ 텍사스주에서 폭풍 피해로 무너진 주택
하기도 했다.
아울러 텍사스에서부터 플로 리다까지 이어지는 멕시코만 연
특히 이날 워싱턴주를 비롯해
안에는 토네이도 위협과 함께
오리건·아이다호·몬태나·콜로라
80~130mm의 폭우가 내리며 돌
이상기후로 인한 대규모 자연재
도·캔자스·네브래스카 등 서부와
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예
해는 보험사들이 위험도를 평가하
중부 대평원 지대에 ‘눈보라 경보’
보됐다.
기가 어려운 탓에 보험사들이 보
가 발령됐다.
하기도 했다.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수적으로 보험료를 더 높게 산정
콜로라도주 남동부에는 이날 강
부터 플로리다주 펜사콜라까지가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WSJ은
한 바람과 함께 46cm에 달하는 눈
주 피해권으로 예상되나 휴스턴에
평가했다.
이 쌓이며 이번 겨울 최대 적설량
서도 토네이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물가 여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고 지
있다고 ABC방송은 전했다.
파로 차량이나 주택을 수리 및 교
역 일간지 덴버 가제트는 전했다.
이 토네이도 위협은 오는 9일
체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이 이전
지난 주말 72시간동안 로키산맥
사우스캐롤라이나와 노스캐롤라
보다 늘어난 것도 보험료를 높이
지대에 60cm 이상의 눈이 쌓인
이나로 북상할 예정이다.
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A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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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마지막 ‘금리인상파’ 위원도 인상종결로 입장 선회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면 결국 통화정책이 과도하게 긴
함께 연준 내 강성 매파 인사
에서 가장 매파 성향(통화긴축 선
축적으로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
로 꼽혀오던 크리스토퍼 월러 연
호)인 인사로 꼽히는 미셸 보먼 연
해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게
준 이사가 비둘기파(통화완화 선
준 이사가 8일 추가 금리인상 없
적절하다”라고 금리인하에 대해서
호) 성향으로 견해를 수정했을 때
이도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수 있
도 언급했다.
도 보먼 이사는 기존 입장을 바꾸
을 것으로 본다며 ‘추가 금리인상
다만, 그는 “제 시각으로는 우리
이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에서 물
는 아직 그 지점에는 도달하지 않
월러 이사는 앞서 지난해 11월
러났다.
았다”라며 시장의 조기 금리인하
28일 “현재 통화정책이 경제 과열
기대에 선을 그었다.
을 식히고 인플레이션을 2% 목표
연준에 따르면 보먼 이사는 이날
지 않았다.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
보먼 이사는 이어 “인플레이션
로 되돌리기에 적절하다는 확신이
에서 열린 은행연합회 콘퍼런스에
이 반등할 위험이 그대로 남아
커지고 있다”라고 말해 연준의 금
참석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라고 강
리인상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시장
당분간 유지하더라도 인플레이션
조했다.
기대를 키운 바 있다.
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음을 고려
보먼 이사는 물가상승률을 목표
그러나 보먼 이사는 월러 이사
하기로 나의 관점을 발전시켰다”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추가 금리
발언 뒤인 지난해 11월 30일에도
라고 말했다.
인상이 필요하다는 매파적 입장을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며 마
연준 내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고
지막까지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을
수해온 인사로 꼽힌다.
역설해왔다.
보먼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목 표 수준인 2%로 지속해 둔화한다
▲ 미셸 보먼 연준 이사
<연합뉴스>
“미국 큰 폭 임금인상 시기 끝나…견고한 오름세는 여전” 미국 미네소타에 있는 한 제조
고임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지
는 데 적당한 급여 인상을 감당할
업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만 크게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
수 있게 됐다.
에는 직원 보수를 7% 인상했지만,
고 전했다.
올해는 평균 2% 올릴 예정이다.
컨설팅업체 윌리스 타워스 왓슨
상응하는 생산성 향상이 따르
이 고용주 1천800명 이상을 대상
지 않을 경우 평소보다 높은 임금
으로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에
그러나 이들 경영진은 경쟁력 있
인상을 해주기는 어렵다는 게 그
따르면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올해
는 임금 인상을 통해 인재를 붙잡
의 입장이다.
4%의 급여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아야 한다는 압박에 계속 직면해
미국에서는 최근 수년간 임금이
이는 지난해 4.4% 인상보다는
있으며, 이는 결국 새해에도 급여
큰 폭으로 올랐으나 올해는 여전히
낮지만, 팬데믹 이전 해들의 평균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능가할 가능
견고하기는 하지만 눈에 띄게 오르
3% 인상보다는 여전히 높다.
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WSJ
지는 않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 널(WSJ)이 8일 보도했다. ▲ 미국 플로리다주 선라이즈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 모습
또 한편으로는 많은 전문직 혹
기업들로서도 최근 수년간의
기업들로서는 고용 시장이 냉 각되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 서 직원들을 채용하거나 유지하
은 사무직 일자리에 대한 고용을 줄이거나 늦추고 있다.
은 전했다. 인상 폭과 관련해 업종별로는 다 소 차이가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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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텍사스·휴스턴 홈구장, 2026년 WBC 결승 개최지 선두 주자 오는 2026년에 열리는 월드베
소개했다.
부 캘리포니아주의 샌디에이고 펫
이스볼클래식(WBC)의 결승 개최
WBC를 주관하는 MLB 사무국은
코파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
지로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미국
다음 WBC 결승전을 미국 중부시간
프로야구(MLB) 두 구단의 홈구장
대에 개폐식 지붕을 갖춘 돔구장에
2013년에는 캘리포니아주 샌프
이 유력하게 거론된다고 미국 언
서 열기를 바란다고 USA 투데이는
란시스코의 AT&T 파크(현 오라
론이 전했다.
덧붙였다.
클 파크)에서, 2017년에는 다시 다
움이 결승전을 개최했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텍
세계야구 최강국 결정전을 표방
저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이 열렸다.
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
하고 2006년 출범한 WBC는 현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드(텍사스 레인저스)와 같은 주 휴
메이저리거들이 정규리그 개막을
로나19) 확산에 따라 6년 만인 지
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휴스턴 애
앞두고 조국을 대표해 대회에 출
난해 재개된 5회 대회 결승은 처음
스트로스)가 2026년 WBC 결승 개
전하는 점을 고려해 늘 결승을 미
으로 서부 지역을 벗어나 동부 플
최지 선두 주자로 평가받는다고 9
국 본토에서 치렀다.
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
일(한국시간) 홈페이지 기사에서
2006년과 2009년에는 각각 서
에서 펼쳐졌다.
<연합뉴스>
▲ 2023년 WBC 우승한 일본 야구대표팀
월마트, 드론 배송 확대… “美 댈러스 도시권 인구 75% 커버” 미국 내 규제 완화로 올해 드론
진 텍사스 최대 도시권 ‘댈러스-포
위해서는 경로상의 1마일(1.6km)
(무인기) 배송이 크게 활성화될 것
트워스’의 전체 인구 약 760만명 가
마다 관찰 인력을 배치해야 했다.
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대
운데 75%에게 드론 배송 서비스를
하지만 미연방항공청(FAA)이 작
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텍사스주의
하겠다는 구상이다.
대도시권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월마트는 현재 미국 내 6개 주에
가시권’ 비행을 허가하기 시작하면
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하는데, 한
서, 드론 배송을 확대할 수 있는 여
월마트는 집라인·윙 등 드론 배
지역에서 이처럼 대규모 인구를 대
건이 조성됐다.
송업체와 협력해 현재는 제한적으
상으로 서비스에 나서는 것은 이번
로만 시행 중인 드론 배송을 텍사
이 처음이다.
대폭 늘리기로 했다.
2013년 드론 배송에 대한 아이디 어를 처음 제시한 아마존은 2030년
스주 댈러스 대다수 지역으로 확대
미국 소비자들은 처방전 없이 살
까지 연간 5억 건의 드론 배송을 하
할 계획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
수 있는 약이나 디저트 등과 같이
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준비 중이다.
저널(WSJ)이 9일 보도했다.
급하게 필요하거나 충동적으로 구
아마존은 현재 캘리포니아주 록
월마트가 상품을 소비자에게 판
매할 때 드론 배송을 이용하는 경
퍼드와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
매하면 드론업체들이 배송을 담당
향이 있다고 월마트는 설명했다.
두 곳에 드론 주문 처리 허브를 두
하는 식이다. ▲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월마트 부스에서 상영 중 인 드론 배송 장면
년 가을 일부 드론 사업자에게 ‘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 내 상업
고 배송 업무를 하고 있으며 올해
월마트는 이러한 방식으로 댈러
용 드론 사업자는 드론을 가시권 안
는 미국에 한 곳, 유럽에 두 곳을 추
스·포트워스·알링턴 등으로 이뤄
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며, 배송을
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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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그랜드캐니언 헬기 사고 유족, 1천300억원 손해배상 소송 승리
AI시대 저작권 결전…챗GPT, ‘세기의 소송’ 줄줄이 직면 현상은 전산 오류라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전산 오류가
미국 서부 그랜드캐니언 국립
중이던 ‘유로콥터 EC130’ 기종이
나타나도록 NYT가 의도적으로
공원에서 일어난 관광 헬리콥터
추락, 현장에서 3명이 숨졌고 신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추락 사고의 사망자 유족이 1억
혼부부였던 유돌과 그의 아내 엘
오픈AI는 “공개적으로 이용할
달러(1천320억원) 규모의 손해배
리 밀워드는 화상으로 인한 합병
상금을 받게 됐다.
증으로 수일 뒤 사망했다.
수 있는 인터넷 자료를 사용해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것은 오랫동안
9일 AP통신에 따르면 미 네바
기장을 포함한 탑승자 두 명은
널리 쓰인 판례로 뒷받침되는 공
다주 법원은 지난 2018년 2월 그
심한 화상을 입고 살아남았지만
정 이용”이라고 주장했다.
랜드 캐니언에서 관광 헬기가 추
기장은 골절로 인해 이후 다리를
뉴스 기사와 소설 등 인간이 만
한 기사 수백만건이 자동화된 챗
공정이용은 저작권자의 허가를
락해 승객 5명이 사망한 사건과
절단했고 생존 승객 한 명은 척
든 방대한 저작물을 수집한 생성형
봇을 훈련하는 데 활용됐으며, 이
구하지 않고서 저작물을 제한적으
관련해 헬리콥터 투어 운영사인
추 골절상을 당했다.
인공지능(AI) 챗GPT가 저작권 침
같은 무단 복제 및 사용으로 인해
로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
‘파피용 에어웨이’와 헬리콥터 제
유돌의 유족은 해당 헬기에
해 논란 속에 줄소송에 직면했다.
수십억 달러의 손해를 입었다면서
적 개념인데, AI 업계는 인터넷 공
조사인 에어버스 헬리콥터가 피
2020년 이후 미국 연방항공청
소송에 나섰다.
간에서 구할 수 있는 출판물은 공
해자 한명의 유족에게 1억달러
(FAA) 규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정 이용 조항에 따라 AI 훈련에 사
의 현금 합의금을 지급해야 한다
설치해야 하는 ‘충돌저항연료시
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고 결정했다.
스템’(CRFS)이 없었다며 소송을
유력 언론사와 유명 작가들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마이크
NYT는 MS의 ‘코 파일럿’ 등 AI
로소프트(MS)를 상대로 제기한
챗봇이 기사를 생산하기 위해 광
이번 소송은 AI 기반 상품의 미
고 수익에 의존하는 언론사에서
하지만 NYT를 대리하는 법무
이 결정에 따라 이 사고 사망
래를 결정지을 세기의 소송이 될
웹 트래픽을 빼앗고 있으며, 챗봇
팀은 “오픈AI와 MS는 허가나 대
자 중 한 명인 조너선 유돌(당시
CRFS는 헬리콥터가 추락한 이
전망이다.
이 자사의 기사를 단어 그대로 제
가 지불 없이 대체품을 만들려고
31세)의 가족은 파피용 에어웨
후 화재 발생 가능성을 줄이거나
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저널리즘을 위한 신문사의 투자에
이로부터 2천460만달러(약 325
화재 발생을 지연시키는 장치다.
9일 AP통신에 따르면 현재 미국
제기했다.
뉴욕 연방법원에는 기존 출판물을
논픽션 작가들의 소송을 대리하
서 이익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어
억원), 에어버스 헬리콥터로부
2021년 1월에 나온 사고 조사
학습에 이용한 챗GPT 챗봇과 관
는 저스틴 넬슨 변호사는 소송마
떤 기준으로도 공정 이용이 아니
터 7천540만달러(996억원)를 받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헬기
련해 3건의 저작권 침해 소송이 제
다 주장은 약간 다르지만 모두 샌
다”고 반박했다.
게 된다.
에서 기술적인 문제가 발견되지
기된 상태다.
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오픈AI가
오픈AI는 작년에 AP통신과 뉴
유돌은 지난 2018년 2월 10일
는 않았으나 CRFS가 없었던 것
먼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원작
“다른 사람의 지식재산에 기반해
스 사용 계약을 맺고 사용료를 지
그랜드캐니언 서쪽 ‘쿼터마스터
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은 후면
자인 조지 R.R. 마틴과 존 그리샴
제품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초점
불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의
캐니언’에서아내와 함께 관광 헬
에서 부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통
등 베스트셀러 작가 17명이 지난
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폴리티코와 비즈니스 인사이드,
기를 탔다가 변을 당했다.
제를 잃었기 때문으로 추정됐다.
해 9월 MS와 오픈AI가 GPT 언어
AI 저작권 소송에 유수 언론과
독일의 빌트 및 디벨트 등의 매체
모델을 훈련하는 과정에서 자신들
출판계 거물들이 동참했으나 싸움
를 보유한 다국적 미디어 그룹 악
의 창작물을 무단 사용했다면서 집
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셀 스프링어와도 저작권 관련 계
단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퓰리처상을 수상한 테일러 브랜치와 스테이시 시프, 영화화된
오픈AI와 MS는 일련의 소송 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 지 않았다.
당시 기장을 포함한 7명이 탑승
<연합뉴스>
약을 맺었다. AP통신은 “지금까지 법원은 저 작권법이 AI 시스템을 어떻게 다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
하지만 NYT에 대해서는 지난
룰지 해석함에 있어 대부분 기술
기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의 공
주 오픈AI 블로그를 통해 “얻을 이
회사의 편을 들었다”며 “지난해
동 저자 카이 버드 등 논픽션 작가
익이 없는 소송”이라고 지적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판사는 AI 이
11명도 지난해 소송에 가세했다.
오픈AI는 챗GPT가 학습 콘텐
미지 생성기에 대한 첫 번째 대규
미국의 일간지 뉴욕타임스
츠를 암기해 자체 해석을 생성하
모 소송의 많은 부분을 기각했다”
(NYT)도 작년 12월 자사가 발행
지 않고 토씨 그대로 되풀이하는
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 2018년 2월 10일 그랜드캐니언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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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 유도하는 ‘4-7-8 호흡법’이란? 이완호흡의 효과와 주의할 점 다스굽타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투쟁 혹은 도피
4-7-8 호흡법
반응을 담당하는 교감신경계가 지나치게 활동적이 된다” 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호흡이 빠르고 얕아질 뿐 아니라
별다른 장비가 필요없다. 조용한 곳에서 연습하는 것 이 도움이 될 수 있다. 4-7-8 호흡을 처음 시작할 때는 등을 곧게 펴고 앉는다. 일단 요령을 터득하면 침대에 누 마음이 복잡하고 불안할 때면 쉽게 잠들 수 없다. 스트
워 할 수 있다.
레스를 많이 받은 날, 잠자리에서 한 동안 뒤척거리는 이 유다. 미국 CNN 온라인판에 의하면 이럴 때 4-7-8 호흡
빠른 심박수를 유발할 수 있다. 긴장을 풀고 잠으로 전환 하기 힘들어진다는 것. 그는 “4-7-8 호흡 연습은 휴식과 소화를 담당하는 부교 감 신경계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이것이 교
호흡하는 동안, 윗쪽 앞니 뒤편에 혀끝이 닿아 있어야 한다. 이어 다음과 같은 단계를 따른다.
법을 시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감 활동을 감소시켜 몸을 보다 편안한 수면으로 이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교감 시스템의 활성화는 불안한 뇌 가 ‘왜 잠이 안올까?’라는 생각에서도 벗어나게 도와준다.
서던캘리포니아대 의대 라즈 다스굽타 교수는 “4-7-8
-입으로 ‘쉬잇’ 소리를 내면서 완전히 숨을 내쉰다.
그러나 4-7-8 호흡과 수면 및 다른 건강상의 이점 사
방법이란 마음 속으로 숫자 4까지 세면서 숨을 들이마시
-입을 다물고 조용히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속으로
이에 더욱 명확한 연관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추가적 연
고, 이어 7까지 셀 동안 숨을 참고, 8까지 세면서 숨을 내
1에서 4까지 센다.
구가 필요하다. 이 호흡의 전후를 비교하면 불안, 우울증,
쉬는 이완 호흡을 뜻한다”고 말했다. 인도의 고대 요가에
-1~7을 세는 동안 숨을 참는다.
불면증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일부 증거가 있
뿌리를 호흡법인데 2015년 통합의학 전문의 앤드류 웨일
-다시 입으로 ‘쉬잇’ 소리를 내면서 속으로 1~8을 세는
지만, 대규모 실험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박사가 대중화했다.
동안 입으로 숨을 내쉰다.
다스굽타 교수는 “4-7-8 기술은 비교적 안전하지만 초
-이 호흡을 4번 되풀이하고, 같은 과정을 3세트 반복 하버드대 의대 강사 겸 보스턴 브리검여성병원의 레베
한다.
보자라면 처음에는 약간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 했다. 정상적 호흡은 산소를 들이마시는 것과 이산화탄소
카 로빈스 연구원은 “수면 장애는 많은 경우 혼란한 마음
를 내쉬는 것 사이의 균형이다. 숨을 들이마신 것보다 더
을 진정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다”면서 “4-7-8 호흡은 마
웨일 박사에 따르면 각 단계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4-7-8
많이 내쉬면서 이 균형을 깨뜨릴 때, 체내 이산화탄소의
음을 평화롭게 만들 기회를 주는데 이것이 바로 잠자리에
의 비율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숨을 참는 것이 어렵
급격한 감소를 부른다. 그는 “낮은 이산화탄소 수치로 인
들기 전에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상 심리
다면 속도를 빠르게 하되, 단계의 비율을 일관되게 유지
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면서, 혈액 공급
학자 조슈아 탈은 “이 호흡은 ‘잠들게 해주는’ 것이 아니
해야 한다. 연습을 통해 모든 단계를 느리게 진행할 수 있
의 감소가 어지럼증 같은 증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
라 ‘잠들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불안을 줄일 수 있는 방
고, 숨을 점점 더 깊이 들이마시고 내쉬는 과정에 익숙해
다. 따라서 그는 천천히 연습하고 완전히 익숙해질 때까
법”이라고 설명했다.
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 한 세트 당 3~4회 호흡하는 것을 권장한다.
어젯밤 꾼 악몽, 자세 때문?… ‘이렇게’ 자면 악몽 잘 꾼다! 자는 자세는 수면의 질과 지속 시간에 영 향을 미친다. 어떻게 자는지 수면 자세가 악
누워서 자면 악몽을 꾼다는 연구 결과가 더 많다”고 말했다.
라고 말했다.
소는 편안함이다”며 “실제로 꿈의 내용에
그러나 악몽을 꾸는 것은 자는 자세 때
영향을 미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항상 수
그는 등을 대고 바로 누워 잘 때 악몽을
문만은 아니며, 수면 환경과 취침 루틴도
면 위생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면 자세와 꿈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에
꾸는 것은 수면 자세가 호흡에 어떤 영향을
중요하다. 그는 “수면에서 항상 중요한 요
<코메디닷컴>
따르면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을 선호하는
미치는지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연구
사람은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 사람보다 악
에 따르면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호흡 문제
몽을 꾸기 더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는 똑바로 누워 잘 때 악화되는데 이는 악
몽을 꾸는 것과도 관련이 있을까?
꿈 해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테레사
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청은 미국 IT전문매체 ‘톰스가이드(Toms
그는 “밤에 호흡 문제를 겪는 사람들은
Guide)’와 의 인터뷰에서 수면 자세가 악
깊은 잠에서 얕은 잠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몽을 꾸는 것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에 대
높고 불안을 주제로 한 꿈을 꾸는 경향이
해 설명했다.
높다”며 “호흡 문제가 수면의 질을 떨어뜨
청은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은 심장에
린다는 확실한 연구 결과는 있는 만큼 수
더 많은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악몽과
면의 질이 나빠지면 악몽을 꾸는 확률이 높
관련이 있을 수 있다”며 “스트레스를 받으
아진다”고 말했다.
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악몽을 꾸게 된 다”고 말했다.
청은 “악몽을 꾸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 은 건강한 호흡에 최적화된 자세로 자는
그는 또 “바로 누워 자는 사람이 엎드려
것”이라며 “ 아마도 오른쪽으로 누워 자
자는 사람보다 악몽을 더 많이 꾼다. 바로
는 것이 좋은 꿈을 꾸기에 더 좋을 것”이
A 58
JAN 12, 2024
“코털 뽑지 마라! 죽을 수도 있다” 경고, 왜?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외과의 카란 라잔 박사... 온라인 건강정보에 대한 진짜 설명
쓸모 없는 심장 부위가 치명적인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좌심방 벽 가까이에는 작은 주머니처럼 생긴 좌심 방이(left atrial appendage)라는 부위가 있다. 대부 분의 경우 별다른 기능을 하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서 흔해지는 심방세동으로 인해 이 주머니에 혈액이 고일 수 있다. 심방세동은 심장 부정맥 중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심방이 규칙적으로 수축하지 않고 잔떨 림을 보이는 질환이다. 문제는 고인 피가 혈전이 될 수 있단 점이다. 좌심
건강과 관련해 수많은 정보가 떠돌고 있다. 이 중
방이에서 생긴 혈전이 떨어져 나간 경우를 혈전색전
어떤 것이 진짜인지 구별하기도 쉽지 않다.
증이라 하고, 동맥을 타고 몸 어디든 이동해 혈관을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외과의 카란 라잔 박
막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심방세동에 의한 혈전색
사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에서 떠도
전증으로 뇌경색이 발생하는 경우의 90%가 좌심방이
는 잘못된 정보를 꼬집고, 명쾌한 설명을 제공해 500
에서 유발된 혈전색전증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 명 이상의 구독자와 팔로워를 확보한 인기 의사
심방세동이 있음에도 항응고제를 사용할 수 없는
다. 이에 더해 우리 몸과 건강에 관한 정보도 재미있
경우, 좌심방이의 입구를 기구로 틀어막아 좌심방이
는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로 혈류가 들어가지 못하게 해 혈전 생성을 예방하는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카란 박사가 소개한 몇 가지 흥미로운 건강 정보를 소개했다. <코메디닷컴>
마음이 너무 아파 죽을 수도 있다 오랜 연인과 헤어지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하 는 등 감정적으로 고통을 일으키는 사건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 근육이 약해지는 스트레스 성 심근증 혹은 타코츠보 심근증(takotsubo cardiomyopathy)이 생길 수 있다. 건강하던 사람에게도 갑자기 발생할 수 있으며, 가 슴통증이나 호흡곤란 등 심장마비에서 볼 수 있는 전 형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강렬한 감정이 반드 시 부정적인 사건과 관련되지는 않을 수 있다. 스트 레스성 심근증 사례의 1%는 아기의 출산과 같은 긍 정적 사건으로 인한 강한 행복감으로 인해 발생하기 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멀티태스킹을 하면 피곤해지는 이유 뇌가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도록 하면 실수하 기 쉽다. 두 가지 이상의 일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 킹을 할 경우, 어떤 것도 제대로 해내지 못할 가능성 이 높아진다. 영국 서식스대 연구진이 TV를 보는 동 안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람들의 MRI 스캔을 살펴본 결과, 공감과 감정 조절에 관여하는 뇌 영역인 전대 상피질 밀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주의를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끊임없이 전 환하면 뇌가 에너지를 빠르게 소진하게 된다. 멀티태 스킹을 할 때 피로해지는 이유다. 뇌의 에너지 비축 량이 고갈됐기 때문이다.
코털 뽑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코털은 몸에 난 수많은 털 중에서도 꽤 유용하다. 작은 코털들은 점액을 비강에서 목 뒤로 이동시켜 넘 기는 일을 하고, 좀 더 큰 털들을 먼지나 꽃가루와 같 은 불청객을 막는 문지기 역할을 한다. 코털이 밖으로 나올 정도로 길어지면 뽑기도 하지 만 사실 위험한 행동이다. 카란 박사의 설명에 따르 면, 코털을 뿌리까지 뽑을 경우 뽑힌 자리로 미생물 이 침입해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코 부근에 발 생하는 감염은 사실 꽤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 다. 코를 중심으로 삼각형을 그리는 이른바 ‘죽음의 삼각형(triangle of death)’ 부위의 여드름을 짜지 말 라는 것도 감염 위험 때문이다. 콧등에서 입꼬리까지 이어지는 이 영역에 위치한 부위는 얼굴 신경이 뇌로 흐르는 정맥인 해면정맥동 (cavernous sinus)과 연결돼 있다. 얼굴의 정맥들이 모여 있는 구조물로 두 눈 뒤, 뇌 앞부분 아래, 두뇌 기저 부분의 연장 구조로 뇌의 일부이기도 하다. 이
헛것이 보인다면 눈이 아닌 귀가 문제일 수도 1980년대 초, 영국의 엔지니어 빅 탠디는 연구실 에서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던 중 불길한 느낌을 강 하게 받았다. 고개를 들어보니 하얀 실험실 벽에 구 부정한 자세로 서 있는 회색 형상이 보였다. 그는 유 령이 있다고 생각하는 대신 과학적인 설명을 찾았다. 범인은 바로 실험실에 새로 설치된 환풍기였다. 환풍 기에서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있는 범위 중 가장 낮은 소리에 가까운 18.9Hz 주파수로 윙윙거리는 소리가 나고 있었던 것이다. 흥미롭게도 이 주파수의 소리는 불안감, 현기증, 감각이 혼란스러운 상태를 일으키는
오감에 더해 자신도 몰랐던 ‘여섯 번째 감각’
것으로 밝혀졌다. 이 주파수의 소리는 공포영화의 사운드트랙에 오 싹함을 더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이런 저 주파의 소리는 사람을 예민하게 만들 뿐 아니라, 안 구의 진동을 방해해 존재하지 않는 사물을 보이게 할 수도 있다고 카란 박사는 설명했다.
고유감각은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숨은 능력으 로 자신의 신체 위치, 자세, 평형 및 움직임 등에 대 한 감각이다. 즉, 우리 몸이 어디에 위치해 있고 어떻 게 움직이는지를 아는 감각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발을 보지 않고도 걸을 수 있고, 생각하지 않고도 컵
해면정맥동 안으로 동안신경, 활차신경, 외전신경이
에 손을 가져가 물을 마실 수 있으며, 눈을 감고 코를
지나간다. 얼굴에 있는 안면정맥, 뺨에 있는 익돌근
만질 수 있는 것도 다 고유감각 덕분이다. 우리가 움
정맥총, 눈에 있는 안정맥과 연결돼 있는 얼굴의 핵
직일 때 관절과 인대에 가득한 신경섬유가 끊임없이
심 부위다.
뇌에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가능하다.
여드름을 짜면 피부가 손상되며 미세한 상처가 발
고유감각은 간단한 균형 운동을 통해서도 개선할
생하는데, 이 상처로 박테리아가 들어가 혈류에 침투
수 있다. 눈을 감고 한쪽 다리를 약간 구부린 채 선
할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감염과 염증으로 이어질
다. 이렇게 하면 무릎 주변 근육이 균형을 유지하기
수 있다. 중요한 얼굴 정맥부위에 이런 감염이 일어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게 되고 관절 감각이 미세하게
나면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조정된다. 이런 연습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많이 할
물론, 이런 감염이 생길 확률은 매우 낮지만 단 한
수록 몸과 뇌는 의식적으로 신호를 보내지 않아도 본
번의 감염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능적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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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칼럼
송영일목사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평안(平安)한 한 해가 되려면 살아가면서 깨닫는 것은 가장 복된 것은 평안(平安)이라고 생 각된다.
아왔더니 마음의 평화가 가득한 상태에서 성만찬의 예수님의 얼굴을 그릴 수 있었다고 한다.
평안(平安)을 위하여 반드시 해결되어야 두 가지 조건이 있다.
두번째는 인내(忍耐)이다.
첫째는 좋은 관계이다.
어느 날 자장이라는 공자의 제자가 스승에게 이렇게 물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일화가 있다.
“가장 아름다운 미덕이 무엇입니까?”
그의 걸작품 성만찬예식을 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예수님의
공자가 대답했다.
얼굴만을 남겨 두고 예수님의 얼굴을 어떻게 그릴까 고민하고 있을 때였다. 어느 날 뜻하지 않게 돈 관계로 친구와 한바탕 크게 다투게 되었다. 다툼이 커지면서 서로 치고 박고 피를 흘리며 대판 싸우고 있 는데 친구들이 보다 못해 뜯어 말렸다. 간신히 싸움을 뜯어 날린 친구들이 두 사람을 억지로 붙들고 서로 화해하라고 반강제적으로 화해를 시켰다. 속으로는 괘씸하고 화가 났지만 친구들 때문에 마음에도 없이 “미안하다”고 서로 악수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화실로 들어가 성만찬속의 예수님의 얼굴을 그리려고 하는데 아무리 그려도 예수님의 얼굴이 떠오르지는 않고 화가 잔뜩 난 친구의 얼굴만 떠 올라왔다. 마음을 가다듬고 3일동안이나 노력을 했지만 도저히 그릴 수 가 없었다.
“모든 행실의 가장 큰 미덕은 참는데 있다. 참는 것이 제일이 니라.” 자장이 다시 물었다. “왜 참아야 합니까?” “왕이 참으면 나라가 화평하고 땅이 커지고, 벼슬아치가 참으 면 그 지위가 올라갈 것이요, 형제가 참으면 집안이 부유해질 것이요, 부부가 참으면 일생을 같이 해로할 것이요, 친구가 참 으면 서로 명예와 의리를 지켜 줄 것이요, 자신이 참으면 화가 없느니라.” 그러자 자장이 또 질문을 했다. “만일 참지 못하면 어떻게 됩니까?” “그야 간단하지. 왕이 참지 못하면 나라가 가난해질 것이요, 벼 슬아치가 참지 못하면 법에 걸려 죽을 것이요, 형제가 참지 못 하면 형제의 불화로 고통스러울 것이요, 부부가 참지 못하면 헤 어지게 되어 자식을 외롭게 만들 것이요, 친구끼리 참지 못하면
그때 한 가지 중요한 이치를 깨닫게 되었다.
의가 무너질 것이요, 자신이 참지 못하면 근심이 떠날 날이 없
“그렇지. 마음의 평화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구나!”
으니 화평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즉시 싸웠던 친구를 찾아가서 진실한 화해를 하고 돌
그렇다. 평강이 최고의 축복이다. 성경에 보면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 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잠25:24)고 하지 않았던가? 마음이 화평해야 잠도 잘 수 있다. 평안한 마음, 평안한 가정, 평안한 인생을 살아가려면 먼저 하 나님과 나 그리고 나와 이웃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하나님과 그리고 이웃과 좋은 관계는 반드시 참고 기다리는 인내를 통해서 좋은 관계와 평안을 얻을 수 있음을 잊지 말자. 프랑스 철학자 장자크 루소는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고 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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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기관 AA64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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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후원
MAY 27, 2022
A 51
필리핀 선교 돕기 캠페인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베푸는 것이 장수와 풍족한 삶을 약속한다 잠언 22:9 관대함은 축복을 보장합니다. 여기에 값진 지혜가 담겨
이나 그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금전적으로 지원하
있습니다. 기부할 기회를 찾고 있나요? 당신은 후하게 베
는 것도 포함됩니다(딤전 5 : 3-4).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푸십니까? 주는 것에 대해 기쁨을 느끼시나요?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교를 부인하는 것이며 이단으로 빠지는
관대하게 주는 이를 사랑하십니다.
것보다 더 나쁜 일입니다 (딤전 5 : 8). 여러분의 부모님이
솔로몬도 관대한 자들에게 재정적 수익이 돌아오는 것
도움이 필요하다면, 풍부하게 지원하십시오.
에 대해 이렇게 적었습니다.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
선지자 이사야가 말했습니다.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
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사 32 : 8). 하나님
(잠 11:25). 수학이나 인간의 생각과는 달리, 돈을 준다는
은 도움이 필요한 자를 위해 할 수 있는 관대한 일과 관련된
것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주라. 그
창의적인 생각을 사랑하십니다. 관대한 기부란 더 주는 것,
리하면 그대로, 혹은 더 후하게 받을 것이니 후하게 베풀
자비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으며, 그 노력에 많은 놀라운 축
기본을 넘어서, 기대 이상의, 놀라울 만큼 충분히 베푸는 것
어라 (누가복음 6:38).
복을 약속했습니다. (사 58 : 7-12). 하나님은 이러한 희생을
입니다. 관대한 이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기부하며, 하나님은
기뻐 하시고 (히 13:16), 베푼 자의 관대함을 뛰어 넘게 기꺼
이들에게 지금의 생과 그 다음에서의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이 보답하실 것입니다(고후 9 : 6-11; 말 3:10).
이러한 베풂은 영생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부자들에게
자본주의는 어리석고 게으른 사람들을 벌하면서, 가장 높
“나눌 준비가 되어있고, 기꺼이 소통하라”고 말했습니다.
은 생활 수준을 누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동기부여 합니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장래를 위한 좋은 터를 쌓아 참
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절제
된 생명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딤전 6 : 17-19). 예수 그
하고 시장이 원하는 가격을 부과하지 않도록 경고 하십니다
리스도께서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행한 사랑의 행위를 기
(잠 11:26). 자유 시장 경제는 바가지를 씌울 수도 있지만 하
억하실 것입니다 (마태 복음 25 : 31-46).
나님과 우리는 공정과 자유를 보상할 것입니다.
베푸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규칙은 가족으로부터 시작하 고 (잠 13:22; 딤전 5 : 8), 만일 있다면, 교회에 있는 가난한
여호와께서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모세의 율법에서 명
이들과 충실한 목사로 이어지며 (행 2 : 42-47; 4 : 32-37;
하시니, 이스라엘에게 마음을 강팍히 하지 말며, 도움이 필
갈 6 : 6), 다른 참된 교회의 가난한 이들 (롬 15:26), 그리고
요한 형제에게 손을 활짝 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 15
하나님이 당신의 삶의 평범한 과정에 계획하신 도움이 필요
: 7-11). 그리고 또한 베푸는 자에게 축복을 약속하셨습니
한 이들로 이어집니다 (눅 10 : 25-37). 이 곳 밖에서 가난
다. 욥은 이 원칙을 잘 알고 있었고 가난한 이들에 대한 세
한 자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돈을 구걸하는 텔레비전 전
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호소했습니다 (욥기 31 : 16-23).
도자에게 주는 행위는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잠 22:16; 눅
다윗은 가난한 이를 돕는
14 : 12-14).
자에게 내려지는 여러 축복
누구에게 아낌없이 베풀 수 있을까요? 열심히 생각해보
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수학과 금융은 어느 정도만 사실일 뿐입니다. 도움이 필요
세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것이 삶의 우선 순위가 되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한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돈을 움켜쥐고 있다면, 그것은 빈
어야합니다. 신이 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
곤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경건한 자선을 위한 곳에 내가 가
모든 가난한 자를 도우라 명령하지 않으셨지만, 우리의 삶
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진 것을 흩뿌린다면, 그것
에서 기회를 주실 것입니다 (눅 10 : 25-37). 주님은 기쁘
건지시리로다. 여호와께서
은 풍요로 가고있는 것입
게 주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니 주는 것에 대해 전혀 원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니다 (잠 11:24; 고후 9 :
망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고후 9 : 7; 행 20:35; 롬 12 : 8).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
6). 이를 계산하거나 설명
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
할 수는 없지만, 고민 없이
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내어주는 것은 통할 것입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니다(전 11 : 1-6).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 다” (시편 41 : 1-3).
오래 사는 것과 좋은 삶 이란 어떤가요? 가장 확실
또한 다윗은 가난한 자에게 주는 것을 의로운 자의 표시
하고 빠른 방법은 부모를
(시 112 : 1-9)라 여겼으며, 이는 베푼 자와 그의 가족, 그
공경하는 것이고 (엡 6 :
리고 후손에까지 귀한 보상을 가져다 줄 것 이었습니다. 이
2-3), 이는 말로만 하는 존경과 생일 카드로는 충분하지 않
사야는 하나님을 참되게 경배하는 데에는 가난한 이를 위한
습니다. 완전한 공경에는 재정적인 것, 부모님이 필요한 것
필리핀 남창수 / 변현자 선교사
ID: hjbyun600
JAN 12, 20234
A 67
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E-mail:satxlcc@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210-463-3700 JAN 12, 2024
A 67
샌안토니오 한인교회서 열린 영어권 성도들을 위한 부흥회 샌안토니오 한인 침례교회(이윤 영 담임목사)는 세상에 오신 예수님
목사인 브래드 맥린(Brad McLean)
시게 해 드리기 위해, 자기가 좋아
목사가 초대되었다.
하던 것을 다 버리고 예수님을 노
을 기억하며 한 해를 감사로 마무
수를 확인하게 했다.
권 성도들을 위해 부흥회를 열어준 건 아마 처음이 아닌가 싶다. 너무
래하며 산다는 그의 간증과 그 간
부흥회를 계획하고 인도한 이윤
감사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리하는 12월의 끝자락에, 샌안토니
찬양콘서트와 찬양인도를 맡은
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찬양은 참
영 목사는 “이번 부흥회를 통해, 부
말하며 “다음에 또 이런 영어권 부
오 영어권 성도들을 위한 부흥집회
브라이언 형제는 한인 침례교회 출
여한 모든 성도들에게 잊을 수 없는
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그리
흥회가 있을 때 주변에 많이 알리
(29-31일)를 열었다. 이번 집회에는
신으로, 25년 전, 샌안토니오 다음세
감동과 은혜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고 영어권 성도들과 한어권 성도들
고 싶다”고 얘기했다.
“주가 일하시네” 라는 찬양으로 많
대의 부흥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던
이 알려진, 김브라이언 형제가 초청
바로 같은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뜨
말씀을 전한 맥린 목사 또한 “참
배하고 은혜를 누릴 수 있다는 것
집회 마지막 날 간증 시간을 통해
되었고, 말씀을 위해서는, 뉴 브라운
거운 눈물을 흘리며 깊이있는 찬양
좋은 교회” 예배 장소를 제공해준
을 확인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또
브라이언 찬양사는 “다음세대 부흥
펠스 제일침례교회 (FBCNB) 담임
을 인도했다. 특별히, 하나님을 기쁘
교회 담임목사로서, 이미 한인교회
한, 3일 간 집회를 다 참여한 한 유
을 위해 특별히 본인이 할 수 있는
성도들과 마음을 같이 나누고 있었
스 학생은 부흥집회 후 “브라이언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라고 말
으며, 그런 그의 설교에 한인교회 영
찬양사님의 간증속에, 내 모습을 발
하며, 샌 안토니오 한인 교회와 다
어권 성도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견할 수 있어서 너무 은혜가 되었
음세대 부흥에 대한 열망을 나눴다.
드러났다. 요한복음 3장을 중심으로
고, 김 찬양사님처럼 젊은 시절부
‘영으로 거듭났다’는 것이 어떤 의
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데 최
그동안 한인교회 안에서 흔치 않
미인지, 또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
선을 다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
았던 영어권 성도와 영어권 다음세
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
하기도 했다. 특별히 한 영어권 성
대를 위한 부흥회가 더욱 더 많아지
요한 것인지 나눈 맥린 목사의 설
도는 “한국인이 아닌 미국인으로서
기를 기대해 본다.
교는 참여한 성도들에게 복음의 정
한인교회를 다니면서, 이렇게 영어
이 함께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예
<사진, 글 제공: 한인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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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2, 2024
샌안토니오 한인 커뮤니티 한인회 웹사이트: satxkorean.com - 샌안토니오 한인회 ---------------- 210)823-6428 - 샌안토니오 교회연합회 ------------ 502)551-5495 - 샌안토니오 노인 상록회 ------------ 2 1 0 ) 3 1 7 - 1 9 6 0 - 샌안토니오 섹소폰 선교회 ---------- 408)499-9191 - 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지국 -------- 210)463-3700 - OB 골프회 ---------------------- 2 1 0 ) 3 1 6 - 6 9 2 6 - YB 골프회 ---------------------- 3 6 0 ) 8 46 - 5 115 - 강원도민회 --------------------- 210)488-2807 - 탁구회 ------------------------- 2 1 0 ) 8 8 4 - 1 7 3 5 - 볼링회 ------------------------- 2 1 0 ) 8 8 4 - 2 1 7 6 - Jonea Korean Dance Group ------- 2 1 0 ) 3 1 7 - 1 9 6 0
JAN 12, 20234
SAN ANTONIO NURI KOREAN SCHOOL
샌안토니오
누리 한국학교 Pre-K to 7th grade
수업료 : $230 (다자녀 할인) 1250 Holbrook Rd, San Antonio, TX 78218
교사 수시모집
MORE INFORMATION
www.sakorean.org/k-school, 210-915-3477 facebook.com/nurikoreansa, @nurikorean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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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70
DEC 12, 1, 2023 JAN 2024
종교 칼럼
미국 연구진 “생수 1ℓ에 플라스틱 입자 24만개 검출” 시판되는 생수 1ℓ에서 미세 플 라스틱(microplastics)보다 훨
나노 플라스틱이 90%에 달했다 고 밝혔다.
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발견된 플라스틱 입
미세 플라스틱은 크기가 5㎜~1
자 가운데 폴리에틸렌 테레프탈
(nanoplastics)이 검출됐다고 미
㎛(마이크로미터. 1㎛는 100만분
레이트(PET.페트)와 폴리아미드
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이 8일 발
의 1m)인 플라스틱 입자를 말하
입자도 있었다면서 병입과 필터
표했다.
며 나노 플라스틱은 1㎛보다 작
정수 과정에서 플라스틱이 물속
은 크기다.
에 들어간다는 추정을 할 수 있다
외신에 따르면 컬럼비아대 연구 팀은 이날 미국 국립과학원회보 (PNAS)에 실린 연구논문에서, 생 수 1ℓ에서 7종류의 플라스틱 입 자 24만개가 나왔으며 이 가운데
무엇으로 보는가?
천생연분 (천생배필)
씬 더 많은 양의 나노 플라스틱
CNN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종교 칼럼
믿음은 무엇으로 보는가? 그 사람의 겉모습보다 그 사람의 영혼을 보아야 한다. 겉모습은 금방 보이지만 그 영혼은 어떻게 보는가? 선입견이 주는 착오도 있다. 서로 사실 관계를 맺기 전 상대의 많은 정보를 알면 선입견에 빠져버린다. 그래서 나는 천천히 서로의 정 보를 알기 원한다.
“옛날에 코끼리 허리가 절록 한 개미 처녀가 눈이 맞아 결혼을 했단다. 연구팀은 분석 대상에 노총각하고 두 방향 고 부연했다. 몰라도 상관없다. 지금의 상태가 진실하면 되는 것이다. 믿음 그런데발사한 코끼리 신랑이 발짝하여 첫날 밤도 못사실 치루고 죽고 말았단다. 셰리 메이슨 펜실베이니아주립 에서 레이저를 뒤 나온 분 심장병이 의 삶도 다 알고 믿는 것이 아니다. 믿고 가면서 하나님 살아 계심이 획기적 자의 공명을 관찰하는 새로운 방 대(베런드 칼리지) 이걸교수는 어째!.. 깨달아 졌다고 모두 고백한다. 인 성과라면서 그동안신부 알려지지 법을 통해 3종의 병입 생수에서다음날 장례 행열에 동생 개미가 나노첫날밤도 플라스틱의못 양을 밝 7종류의“언니야! 플라스틱 입자를 확인했 않았던 이제 어떡하우 형부와 치루고 갔으니 이제 어떻게 살아” 믿음은 서로 보듬고 안으며 위로하고 의지해야 하는데 서로 가시를 혀냄으로써 건강에 미치는 영향 언니를 위로 한답시고 반복해서 말하니 안고 있으니 도리어 아파하고 상처를 주고 있다. 평가의 시작점을 제공했다고 이 눈물만 흘리면서 장례행열 뒤를 따르던 언니 개미가
번 연구 결과를 평가했다. “야 !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이걸 너희 형부를 어느 세월에 다 묻을수 있나 이게역사는 문제다 이것아“ 믿음의 희생이 따른다. 했다는 아무것도것이다. 모르거나 알았지만 순전한 그동안의 연구는 주로 플라스
틱 쓰레기가 분해되면서 나오는
영혼들의 희생의 피값으로 선하고 거룩한 일은 이루어 진다.
세상살다 보면 큰 코끼리 묻을 순간이 아니면 이냥저냥 웃고 사십시다. 미세 플라스틱을 찾아내는 데 집 안 그라요?.. 천생연분 천생배필은 어디서든.. 어느 곳이든.. 이런 과정 속에 교회가 성장하고 하나님 나 중됐었다. “내 얼굴에 웃음나게 웃음짓게 하는 그 사람이 바로바로 천생배필이고 천생연분이란 것이다” 라가 확장된다. 2018년에는 생수 1병에서 325 살아생전 우리 외할머니가 하신 말씀입니다. 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됐다 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늘 이런 희생과 고난을 담당하지 않으면 절대 하나님의 부르심의 목
적에 도달할 수 없다. 어느 목사님과 나눈 대화를 그러나 이번 연구는 기존의적어봤습니다. 방 우린 하나님 뜻안에서 더 큰알찬양의 입술을 부부가 함께 모우고 있으니.. 식으로는 수 없었던 생수 속에 믿음을 보는 눈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맺은 언약과 약속을 잘 깨 천생연분 보다 더 강한 위에서 주신 사명과 들어있는 나노 플라스틱의 양을 헌신의 회복입니다.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 CNN은 평가했다. 할렐루야!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
닫고 복음을 정확히 알 때, 우리의 영적 눈이 열리는 것이다.
주일 예배속에 나의 영적 지혜의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망대를 만들 어 하나님의 것으로 내 삶을 온전히 지배하게 하소서!
년 추가 연구가 시급한 상태이긴 서울사랑의부부합창단 정 진 현 장로 하지만 아직은 물속 미세 플라스 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서울 사랑의 부부합창단 정진현 장로
충분한 증거가 없는 상태라고 밝 힌 바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휄로십 커뮤니티 교회 Fellowship Community Church
2023 년 표어: 주님의 날개 아래 비상하는 교회 말씀과 찬양과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 기쁨이 넘치는 사랑과 나눔과 교제가 있는 교회 휄로십 커뮤니티의 주일 예배에 회복과 생명이 있는 교회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쁨이 있는 교회 God First 주일 예배: 오후 1시 30분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요한일서 1장 3 절
담임 목사 :
최은택 목사
2600 Roy Richard Dr. 2nd FL. Schertz TX. 78154 * Cell: 808-989-7541 * Home Page: http://www.fellowshipccs.com/ * E-mail: eunchoifc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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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중남부 E-mail:kjhou2000@yahoo.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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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467-4266
JAN 12, 2024
굵직한 선거 즐비한 올해 ‘가짜뉴스 퍼펙트스톰’ 온다 올해 지구촌 곳곳에서 주요 선
9일 전 세계에 향후 수십년간 영
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적으로 최
거를 앞두고 있어 가짜뉴스가 역
향을 미칠 주요 선거가 올해 예정
소 83개의 선거가 예정돼 있다.
대 가장 많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된 가운데 가짜뉴스가 세계적 위
향후 24년 사이에 가장 큰 규모
우려된다.
협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의 선거다.
다른 나라의 선거에 영향을 미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
유권자가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치려는 일부 국가의 움직임, 극단
의 대럴 웨스트 선임연구원은 “허
가량인 40억명을 넘을 것이라는
주의 확산, 인공지능(AI) 기술 진
위 정보의 퍼펙트스톰(여러 악재의
일각의 추산도 있다.
화 등이 맞물려 가짜뉴스 확산을
복합적 작용으로 인한 큰 위기)”이
부추길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라고 말했다.
1월에만 최소 7개의 선거가 실 시되는데, 이 중 13일 예정된 대만
민주주의의 가장 큰 행사인 선거
가짜뉴스가 선거에 영향을 미쳐
총통 선거에 관심이 쏠린다. 대만
가 거짓 정보와 음모론에 휘둘릴
민주주의를 뒤흔들고 정치·사회
정부는 중국이 가짜뉴스와 군사 위
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혼란을 부추길 수 있다는 것이다.
협 등을 통해 총통 선거에 개입하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선거 컨설팅업체 앵커 체인지
려 한다고 경고해왔다. 올봄 총선을 앞둔 인도의 나렌드
▲ 트럼프 따라잡으려는 헤일리의 유세
짜뉴스가 퍼지기도 했다.
는 악순환을 낳고 있다.
NYT는 냉전 종식 이후 세계적
가장 극단적인 목소리 일부는 텔
으로 확산한 민주주의가 대규모 이
레그램, 비트슛 등 대안 SNS 플랫
6월에는 유럽의회 선거가 치러
주, 기후변화, 경제적 불평등, 전쟁
폼에서 힘을 얻으며 선거 정책과
진다. 유럽연합(EU)은 지난해 8월
등 각종 도전에 직면했고 이에 대
입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에서 가
응하는 과정에서 자유주의적이고
으로 지적됐다.
짜 뉴스와 불법 콘텐츠가 유통되
다원적인 사회에 대한 신뢰가 약
는 것을 막기 위한 디지털서비스
화했다고 평가했다.
라 모디 총리는 AI 콘텐츠의 오도 가능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법(DSA) 시행에 들어갔다. 미국에서는 11월 대선이 열린다. 공화당의 유력 대선 후보로 꼽히는
AI 기술이 허위 정보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이는 인기영합주의자와 ‘스트롱
백인 유럽인을 비백인 이민자로
맨’(독재자)이 국가 지도자로서 목
대체하려는 전 세계적인 음모가 있
소리를 키우는 계기도 됐다.
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퍼뜨리는 데 가짜 AI 이미지가 이용된 적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
러시아, 중국 등 독재 국가들이
년 대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다른 나라의 내부 정치적 불만을
가운데 그의 극우 지지자들이 주
이용해 민주적 지배 체제와 리더
조슬린 벤스 미국 미시간주 국무
도한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한 가
십을 훼손하려 한다고 NYT는 설
장관은 지난해 10월 민주당 척 슈
명했다.
머 상원 원내대표에게 보낸 서한에
있다고 NYT는 전했다.
이를 위해 종종 허위 정보 유포
서 “AI 생성 콘텐츠가 아주 국지적
도 지원하며, 러시아와 중국의 이
인 허위 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강
런 노력이 성공하면 각국에서 선
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거를 통해 권위주의적 지도자의
그는 대선 결과를 좌우하거나 혼
부상을 가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란을 일으키려는 사람들이 특정 튜
미국 정부도 러시아와 중국, 이
표소에서의 폭력에 관해 유권자들
란이 미 대선을 포함해 다른 나라
이 오도하도록 AI 도구를 이용할
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영향력 행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사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 로 보고 있다.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레코디 드퓨처의 브라이언 리스턴 분석
NYT는 미국에서 2016년 대선 이후 유해 콘텐츠를 제한하려는 SNS 업체들의 노력이 약화했다 고 지적했다.
가는 러시아 등이 선거를 사회 분
메타와 유튜브, 엑스(X·옛 트위
열을 틈타 민주적 절차를 훼손할
터)는 지난해 위험하거나 부정확
수 있는 ‘진짜 기회’로 보고 있다
한 자료를 감시하는 팀을 축소하
고 지적했다.
거나 재편했다.
러시아의 외교전문가 표도르 루
뉴스레터 구독 플랫폼인 서브스
키야노프는 “2024년은 서방의 자
택은 지난달 자신들의 콘텐츠에서
유주의 지도층이 세계 질서에 대한
나치 발언과 극단주의적 발언을 금
통제력을 잃는 해가 될 수 있다”고
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가짜 뉴스 차단과 공
양극화하며 전투적으로 변한 정
정한 선거를 위한 선제적인 대책
치 환경은 혐오 발언과 가짜뉴스
등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를 낳고 유권자의 편견을 강화하
들의 주문이 나온다.
<연합뉴스>
JAN 12, 2024
A 77
종교 칼럼
새해의 결심 (고린도전서 9:16-19) ● 미네르 목사님의 회개
아니냐? 전쟁을 일으킨 죄 값이 바로
● 새로 산 구두
니다. 어느 날 갑자기 마음에 찔림이
서 전도할 수 있는 거룩한 직분을 맡
히틀러 정권에 항거하다가 8년 동
네가 전도하지 않은 데 있다”고 지적
새로 산 구두를 신으면 좀 불편하
오면서 성령의 음성이 들려왔다고 합
겨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과
안 옥고를 치른 마르틴 미네르라는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목
기도 하고 더러 발뒤꿈치가 까지기
니다. “너는 사람들에게 전도하겠다
업은 자신의 사명이라고 고백하였습
목사님이 있습니다. 그가 옥고를 치
사님이 가슴을 치고 통곡하면서 “이
도 합니다. 새신은 길을 잘 들여서 신
고 큰소리치면서 고급 차만 타고 다
니다. 전도의 사명은 하나님이 천사에
른 후 위대한 ‘전쟁백서’를 발표했는
전쟁의 책임이 바로 나에게 있다.”고
어야 편해집니다. 아무렇게나 신으
니면 전도할 사람은 언제 만날 수 있
게도 맡기지 않았던 사명이었습니다.
데 그의 책 가운데 이런 간증이 나옵
고백하며 회개의 눈물로 쓴 책입니다.
면 금방 신이 망가집니다. 신앙생활
겠느냐?” 그는 그때부터 캐딜락을 하
오직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만 맡겨주
니다. 전쟁이 끝날 무렵 어느 날, 미
전도의 중요성을 생각해 본 적이 있
을 오래 하였지만 신앙훈련이 되지 못
나님께 반납하고 버스 카드와 전철표
신 사명입니다
네르 목사가 일곱 번이나 똑같은 꿈
습니까? 2024년 새해부터는 주님 앞
한 분들은 신앙생활이 힘들 수 있습
를 사서 전도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잠잠한 성도는 세상에 물들기 쉽습
을 꾸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에 가는 그날까지 전도하는 일에 최
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말고 훈련에
스스로 종이 되고자 하는 희생 없이,
니다. 잠잠한 교회는 영권을 상실하
한 줄로 서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선을 다 하십시다. 고린도는 당시 경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 새해가 되
섬김 없이 전도할 수가 없습니다. 전
여 세속화되기 쉽습니다. 영혼 구원
데 심판대 앞에 선 사람들은 한 사람
제적으로 부유하였고 교통의 중심지
면 많은 결심을 합니다. 결심만 한다
도의 명령에 순종하려면 가지고 있는
이 일어나지 않는 교회는 생명력이 없
도 뒤를 돌아보지 못하고 자신만 바
로서 신흥 대도시였습니다. 사람들은
고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 목
권리들을 포기해야 합니다. 소중한 시
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라보고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을
돈에 집착하여 부유하고 풍족하였으
표가 이루어지도록 새신을 길들이듯
간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복음
이웃을 구원하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합니다. 그리고 용서를 구하는 것입
나 모두 타락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
이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배훈련, 기
을 전하는 것은 거절할 수 없는 의무
원하십니다. 우리 지역에 소금과 빛
니다. 이 목사님도 그 대열에 서 있는
습니다. 바울에 의해 고린도 교회가
도훈련, 봉사, 헌신 훈련, 전도 훈련 등
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복음을 전할
이 되기 원하십니다. 부디 전도에 힘
데 어떤 한 사람이 이상하게 죄를 고
세워졌지만 교회는 교회의 역할을 감
등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
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
쓰시기 바랍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
백하지도 않고 회개도 하지 않고 뒤
당하지 못하였습니다. 교인들은 신앙
무것도 없습니다. 한국에서 나온 통
득불 할 일입니다.” (16절) 바울은 전
든지 전도를 행하시기 바랍니다. 두
를 돌아보면서 자꾸 변명을 하더라는
을 지키기조차 힘이 들었습니다. 사도
계를 보면 1,2,3월에는 담배 판매량이
도를 부득불 할 일이라고 고백합니다.
루 다니며 전도해야 합니다. 바쁘다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누구인가 자세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복음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유는 새
히 바라보니 그가 다른 사람이 아니
전파자로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해가 되면 담배를 끊겠다고 결심한
라 바로 히틀러였다는 것입니다. 그때
언급하고 있습니다. 전도하지 않기 때
사람들 때문이지요. 그러다가 4월부
특권이기도 합니다. (17절)
당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남은 인
하나님께서 미네르 목사님에게 하신
문에 절망하고, 전도하지 않기 때문
터는 또 판매량이 늘어 난다고 합니
“내가 내 임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
생을 무엇을 위해 사시겠습니까? 누
말씀이 “히틀러가 이렇게 된 것이 바
에 약해지고, 전도하지 않기 때문에
다. 그것은 결심이 무너졌기 때문이
을 얻으려니와” (17절) 바울은 전도
구를 위해 사시겠습니까? 사명자로
로 네 책임이다.” 는 것이었습니다. 이
흔들린다며 적극적으로 복음 전할 것
지요. 신앙생활 하는 분들도 1,2,3월
를 단순한 의무로만 인식한 것이 아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방황자로 사
말을 들은 미네르 목사님은 소스라치
을 강조합니다. 동시에 고린도 교인
에는 열심히 하다가 4월부터는 게을
니라 내가 좋아 기뻐서 행한다면 상
시겠습니까? 전도는 하나님을 기쁘
게 놀랐습니다. “네가 8년 동안 히틀
들에게 비장한 고백을 남깁니다. “내
러지기 시작합니다. 왜? 결심이 무너
이 따라오리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
시게 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행복
러 정권에 대해 항거만 했지 한 번이
가 만약 이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졌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고백을 통
래서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
하게 해드리는 일입니다. 전도하면 어
나 그에게 전도했느냐? 네가 히틀러
나 자신에게 화가 있을 것 임이로라”
해 알 수 있는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
기에 전도는 거룩한 의무만이 아니라
둠의 세력들이 물러갑니다. 놀라운 기
에게 전도했더라면 그가 무서운 폭군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나에게
유는 과연 무엇입니까?
즐거운 특권인 것입니다. 가장 귀한
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전도하면 신
이 되어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을 것이
화가 미칠 것입니다.
상급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앙이 든든히 세워집니다. 부디 영적
는 핑계로 외면하지 마시고 한 영혼 2. 전도는
사명인 전도에 목숨을 거시기 바랍
1. 전도는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16절)
을 찾아 구원하는 전도의 사명을 감
3. 전도는
니다. 중요한 의무이자 특권인 복음
대중 음악 작곡가 조운파 사랑의 교
사명이기도 합니다. (17절 후)
전도, 무엇보다 귀한 사명으로 여기
회 집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
바울은 자의로 전도를 하지만 즐
시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오로지 힘
칠갑산, 옥경이, 아내에게 바치는 노
거운 마음이 동반되지 않는다 해도
을 다하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
래” 등 1200여곡을 작사 작곡한 분이
전도는 포기할 수 없는 직분 곧 사명
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십니다.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가 히
이라고 말합니다. 직분은 청지기적
트할 당시에는 술집에 장사가 잘 안
사명을 의미합니다. 주인이 집안일
류복현 목사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조운파
을 믿을 만한 청지기에게 맡겼을 때
(킬린한인침례교 담임)
집사는 예수 믿고 난 후 캐딜락을 타
에 쓰여지는 말입니다. 바울은 하나
254-289-8866
고 다니는 권리를 포기했다고 간증합
님이 자신을 믿어 주셔서, 신임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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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2, 2024
코리안저널 맥알렌 E-mail:loveloislee@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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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2, 2024
독자 기고
매일 국경을 건너는 사람들 “사랑할 시간도 모자라는데!…” 안잘두아스 국경과 레이노사 사이에는 3개의 강이 흐른다. 맥알렌 남쪽 밀리터리 로드를 따라 쭉 뻗은 야자수 가로수길 끝에는 시속20km의 표시와 언제든지 닫힐 지도 모르는 첫번째 게이트가 시작되는 안잘두아스 국 경이 있다. 통행료를 내는 두번째 게이트를 지나면 휘어진 길이 시작되고 그 길은 마치 지면에선 누구도 범접할 수 없다 는 듯 허공을 가르며 공중에 높이 떠 있다. 높고 긴 이 길의 한가운데 지점쯤 불이 반짝이는 패트 롤이 보이는 곳은 미국측의 마지막 초소, 이제 그곳 부터
나는 매일 새벽 이 길을 건넌다. 낭떠러지 아래는 온통 수묵화, 사방을 알 수 없는 끝없는 안개 바다,
나는 매일 저녁 이 국경을 통과해야 집으로 온다.
폭신한 안개에 묻혀 둥둥 떠 있는 나무들, 각각의 자
안개 자욱하던 그곳은 어둑어둑 수풀 천지, 이쪽과 저
리에 고요한 섬이다. 가까운 듯 너무 먼 외딴섬, 저 안개속을 지나야 다가 갈 수 있는 섬, 보이지 않는 철조망을 두른 섬, 어제도, 오늘도 사람 들은 너와 나 사이의 경계를 만들며 산다.
쪽의 땅 사이로 강물이 흐른다. 단절과 경계의 건너지 못하는 거리 그러면서도 화합 과 순응을 이루며 흘러가는 저 강물은, 공중을 가로 지른 좁은 길을 넘나드는 철조망 속 사람 들의 속내를 알고 있을까?
사소한 갈등이 단절이 되고 높은 벽이 되고, 어느 날 우리는, 가시철조망을 친 국경이 되기도 한다.
는 38선 너머의 비무장지대 같은, 어느 쪽의 보호도 받 을 수 없는 듯한 중간지점에서 저 쪽 경계가 시작된다.
을 든 멕시코 군인들이 차량내부를 점검한다.
저녁 어스름을 품은 작은 강에게 속삭인다. “나 오늘 누굴 조금 미워했단다”
인간만이 가진 흔히 감정이라는 것,
파주 통일각을 지나 도라산 역으로 가던 길, 강원도
내면의 얼굴속에 나를 묶어 놓은 인간에 대한 부조리
고성군 통일 전망대를 가던 길, 38선을 지나는 곳곳 자
는 인간성을 탐험하는 외진 고립에 나를 빠지게 한다.
주 보이던 그 철조망이, 이 곳에도 있다.
아니 때론 더 자학적인 자발적 소외를 불러오기도 한다.
도도하게 흐르는 두번째 강물이 휘어지며 웃는다. “오 늘도 똑같은 말하네” 넓고 긴 큰 강을 따라 나도 씨익 웃는다. “사랑할 시간 도 모자라는데!…”
양쪽으로 겹겹이 둘러쳐져 있는 가시 철조망의 길, 공 중의 이 길은 양국 노동자들이 매일 검문 검색을 받으며 통과하는 길, 불법 체류자들의 염원의 길, 이 길의 아래 는 높이를 알 수 없는 낭떠러지이다.
모든 경계가 사라진 몽환적 풍경을 빠져나오면, 그 길 의 끝에 Mexico… 빨간 글씨가 쓰여진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면 기관총
김 엘리사 (chalet700@gmail.com)
JAN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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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칼럼
새해를 산다는 것 (1) - 안식일과 안식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
에서도 영원한 안식이 보장된 안식
었고 또한 안식일이었다. 이 사실들
라. 이것은 십계명의 네 번째 계명
이다. 그래서 예수의 말을 듣는 것
을 사모하고 모이는 곳이 교회이고
안식일은 창세기의 일곱째 날을
다. 예수만이 안식을 준다. 안식은
이다. 계명은 헌법과 같은 것이어
이 안식이고 안식일이다.
종교라야 한다. 안식이 없는 안식일
근거로 삼는다. 그날은 하나님이 안
예수의 말 속에 있다. 이제 사람들이
들에게도 짐이 된다.
도 그 누구도 안식의 주인이 아니
서 제1계명이 가장 중요하고 최상
예수의 말만이 안식을 말한다. 다
이나 주일에 열심을 내게 된 배경에
식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안식을 해
안식을 가지려고 하면 예수의 말을
위의 법이며 이 법은 헌법의 총칙
른 말은 거짓말이다. 다른 말은 속
대해서는 일일이 이루 말로 글로 다
야 한다는 것이지 주일이나 안식일
듣고 알아들으면 된다. 말씀을 이해
같은 것이다. 제1계명을 어기면 어
이는 평안이다. 제7일 안식과 예수
할 수 없다. 사람들은 사람의 종교들
을 지키라는데 초점을 둔 것이 아
하는 능력이 곧 안식이다. 이 능력
떤 자비도 없다. 모든 계명은 제1계
의 안식은 같은 말이다. 예수는 그
을 만들었다. 그리고 개인들도 각자
니다. 제7일의 주제는 정확하게 안
은 계시와 성령을 통해서만 온다는
명을 위해서 존재한다. 계명들은 순
안식을 사람들에게 주러 왔다. 이것
가 종교를 만들었다. 사람들이 그 누
식을 예고했었다. 하나님이 안식이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인생만족과
서에 따라 제2, 제3. 제4계명으로 내
을 예수는 내가 주는 평안이라고 했
구도 침범해서는 안되는 자신들의
니 너희도 안식하라! 이것 뿐이다.
안식은 다른 차원의 말이다.
려가다가 제10계명에 이른다. 10번
다. 이것이 없이는 그 무엇도 그 어
영역을 만들고 산다. 그리고 그 안
그러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
예수는 그래서 계속 일했다. 제7
째 계명이 비교적 가볍다. 그러나 9
떤 하나님도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에서 각자는 하나님이 된다. 그것을
히 지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
일을 위해 안식을 주었다. 안식이
번째 계명을 어기면 10번째 계명은
없다. 물고 뜯는 전쟁만 있을 뿐이
우상이라고 한다. 10계명을 모두 어
안식일을 지키고 있어야 안식을 만
없는 안식일 날에 손이 마른 병자
무조건 어기는 것이 된다. 그래서 제
다. 이 평안이 없이는 안식도 인생
기는 범죄자가 된 것이다. 사람들은
나는 것이고, 그래야 인생의 홍해도
를 고치시면서 참 안식을 말씀하신
1계명이다.
도 안식일도 주일도 그리고 그 어떤
그래서 안식일의 율법마저 포기하
갈라지고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
것이다.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그러니 제1계명을 지키지 못하면
절기도 축제도 행사의 날들도 그저
게 되고 인생과 나 중심의 삶을 만드
도 살아 나고 그리고 남편 5명과 살
일한다. 그리고 나는 너희에게 쉼을
모든 계명은 지켜도 아무런 의미가
지키는 것일 뿐 그것이 영원과 어떤
는 일에 몰두 했다. 안식을 만나라!
았었던 사마리아 여인도 살아 나고
준다고 했었다. 예수를 믿는 것은 사
없다. 이것이 게명의 율법이다. 계명
연결고리를 만들지 못한다.
예수께로 나아가라. 예수께 직접
그리고 베드로도 사람을 낚는 어부
람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
의 순서는 상위법이 하위법에 우선
이런 비극을 풀고 사람들에게 진
말씀을 들어라. 이 길 이외에는 사람
로 변하게 된 것이다. 안식일의 목
다. 믿음은 위로부터 온 선물이다,
함을 엄중히 말한 것이다. 안식일을
실을 말하기 위해 예수는 하나님의
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도 살아날
표는 안식에 있지 안식일 그 자체에
믿음이 있으면 그 선물을 받았다
기억하라는 말은 그러므로 하나님
입이 되었다. 그의 입은 사람들이 두
방법이 없다. 예수는 젖먹이 어린아
있지 않다. 안식일과 주일은 안식을
는 말이 된다.
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
려워하는 하나님의 입을 온유하고
이와 같은 사람들의 아버지와 같았
누리는 것이 목적이다. 안식일은 그
예수는 제7일 안식도 그리고 안
나님이 하신 일을 찬양하라는 것이
겸손한 아버지의 입으로 바꾸었다.
다. 그러니 예수가 아버지의 아들이
안식이 누려질 때까지 거룩히 지켜
식일의 제4의 율법도 폐하지 않았
다. 다윗은 모세의 율법에 찬양의 옷
그리고 자신이 아버지의 유일한 아
고 예수는 아버지의 아바타고 또는
져야 했다. 안식은 모세가 안식일을
고 폐지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주
을 입혔다. 헤만과 아삽과 여두둔과
들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아버지는 아들의 아바타도 된다. 예
공포하기 이전부터 있었다.
인이 자신의 안식을 왜 버리겠는가?
레위 4000명의 찬양 군대를 세워 하
사람들에게 예수로부터 나온 안
수는 아버지와 하나였다. 안식없는
예수는 말한다. 인자는 안식일의
예수는 오히려 모든 말씀의 주인이
나님을 높였다. 이들은 찬양 속에서
식의 말씀이 없을 때는 안식은 없
안식일만을 지키게 하고, 안지키면
주인이다. 사람들은 안식일의 주인
면서 동시에 안식일을 안식일이 되
안식을 기다렸다. 그 안식은 예수가
는 안식일을 지키게 된다. 그것은
안되게 만들고 그래서 모두에게는
이 없는 안식일을 지켜 왔다. 안식은
게 했다. 예수는 안식을 줌으로써 안
주기로 예언되어 있었다.
무거운 짐이다, 수고하고 힘든 종
안식이 없었고 사람들은 종교를 떠
안식일의 주인인 예수만이 줄 수 있
식일을 지키게 했다. 안식일이 빛이
사람들은 안식일의 그 참 뜻을 잘
교의 노예를 만든다, 하나님을 이
나게 되었으며 종교를 더나지 않는
다. 모든 세상과 모든 종교는 이 포
나기 시작했다는 말이다. 이것이 자
알지 못했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용한 인간의 소욕이 주인 노릇을
사람들은 스스로들이 교회를 지키
인트를 망각해서는 안된다. 예수는
유요 해방의 의미이다.
서 쉼이 없었다. 아! 사람들은 안식
할 뿐이다. 그리고 사람이 들에 핀
는 믿음의 보루들이라고 위로하며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
영원한 안식은 죽어서 오는 것이
을 만들고 또 안식일까지 만들었다.
백홥화도 공중에 나는 새만도 못하
살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 허물어
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아니라 살아서 온다. 그 안식은 예수
제7일이란 본래 안식이 있는 날을
게 되고 비참한 사마리아 여인과도
짐을 그 누구도 막지 못한다.
고 했다. 나에게 와서 콧노래를 부르
의 말과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 안에
말했음을 읽었어야 했다. 하나님의
같고 바리새인의 거두 니고데모처
그래서 그들에게는 예수가 안보
며 함께 살아가자는 말이다. 이 말
있다. 지금의 안식이 영원한 안식을
영원한 안식처럼 사람들에게도 안
럼 버림받는다.
인다. 열심과 외식과 거짓을 내려놓
은 먼저 안식과 쉼과 평안을 준다.
결정한다. 엎드려 사람들에게 빌고 싶다. 금년에는 그 안식이 제1계명
식이 있을 것을 보여준 날이 제7일
베드로는 밤새 고기를 한 마리도
고 예수의 말을 듣자. 그것이 성령
예수의 안식은 사람들과 하나님
의 안식이었다. 예수는 안식을 주러
잡지 못했었다. 안식의 주인은 그물
의 말씀이다. 그렇지 않으면 안식도
과의 관계를 사람들과 아버지와의
왔다. 그래서 예수는 안식일의 주인
이 찢어지도록 고기를 잡게 해 주었
쉼도 신앙도 그리고 인생의 공허와
관계로 바꾸었다. 아버지와의 관계
이라고 한 것이다. 예수가 주는 안식
다, 고기를 준 것이 아니라 안식을
허무를 견디지 못하게 된다. 심지어
속에서 오는 것이 안식이다. 안식일
이근형 목사
은 지금 여기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주었다, 그것은 베드로에게 안식이
이것은 하나님께도 짐이 되고 사람
의 주인이 안식이다. 모세도 엘리야
(맥알렌제일한인장로교회)
이 되기를 기대한다.
맥알렌 제일한인장로교회 예수 안에서 다시 세워지는 교회 (행 2:42)
이근형 담임목사 956-318-1800
예배 안내 주 일 예 배 : 오전 11시 목요성경공부 : 오후 8시 새 벽 예 배 : 화 - 토 오전 6시
youtube.com/@fkpcmcallen,Facebook.com/fkpcmcallen
10600 N. Ware Rd. Mcallen, TX 78504
맥알렌한인교회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엡5:10)
예배 안내 주 일 예 배 : 오전 11시 새벽기도회 : 화-토, 오전 6시 수요기도회 : 오후 7시 30분 화요성경공부 : 오전 10시 담임목사 : 권영배
956-533-7449
mcallenkoreanchurch.com 1325 W. Minnesota Rd. Pharr, TX 78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