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8 3호
D e c 1 9 . 2 0 1 4 - D e c 2 5 . 2 0 1 4
1 0 3▒ T o w n s h i p▒L i n e▒ R d. ,▒ J e n k i n t o w n ,▒ PA▒ 1 9 0 4 6▒ /▒ T e l.▒ 2 1 5- 6 6 3- 2 4 0 0▒○▒ F a x.▒ 2 1 5- 6 6 3- 9 3 0 0▒ /▒ w w w. j u g a n p h i l a. c 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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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만평▒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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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아 왔다.
중요한 것은 액수가 아니라 함께 한다는
땅콩회항 사건으로 동포 사회가 끓고 있
차대한 사안을 왜 지역 한인회와 미주 총
다. 너무나 황당한 사건에 모든 동포들이
연이 주도하지 못하고, 이름조차 내밀지
바가지 요금으로 물리는 돈이 조국의 기
흥분하고 엄중한 처벌과 대한항공의 불
못하고 수수방관 했는지 안타까운 일이
업이 발전하고 조국이 발전해 결국 조국
결국 참여 의식마저 버리며 바가지 요금
합리한 경영에 대한 개선을 아울러 요구
다.
에 있는 가족과 친지들이 발전하는 원동
으로 착취한 피맺힌 돈을 고스란히 미국
미주 총연은 지역 한인회를 통해 자세
력이라 생각하고 불쑥불쑥 치밀어 오르
정부에 벌금으로 바친 국적 항공사의 행
한 사항을 청취하지 못하면 언론을 통해
는 분노를 사랑과 기대로 승화시켜왔다.
위는 후안무치를 넘어 동포들의 사랑과
하며 불매 운동을 시작했다. 뉴욕에서 대한항공 불매 운동을 벌이 는 단체는 학부모 협의회다. 설날을 공휴일로 정해 유태인들의 공휴 일처럼 뉴욕의 초중고교도 설날에 휴교
영어를 전혀 못하는 동포들을 위해 한
서야 하는 일들에 대해 왜 강 건너 불구
국어로 서비스한다며 재미 동포들을 무
두 국적 항공사의 오만과 잘못된 관행,
경하듯 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시했을 때도 동포들은 참았다. 외국 항
동포들을 무시하고 짓밟는 행위를 이번
공사에도 한국인 승무원이 있으며 한국
에 바로 잡아야 한다.
이번에 시작된 대항항공 불매운동은 미 주총연이 앞장서야 한다.
여름에는 맥도날드에서 일정 시간 이상
이미 언론에 여러 차례 보도된 것처럼
머무는 한인 노인들을 쫓아내자 이를 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미국법을
론화 시키고 항의해 업주로부터 사과를
어기고 담합행위를 해 1억 달러가 넘는
받아 내기도 했던 단체다.
벌금을 부과 받았다. 한국 돈으로 1천억이 넘는 그 돈의 절반
엄밀한 의미에서 설날 공휴일 지정 추진 이나 매장에서 쫓겨난 동포들을 위해 여
기대를 잔인함으로 갚았다.
서라도 상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나
해야 한다는 주장과 청원을 오래 동안 펼 쳐 행정 당국을 움직였던 적이 있고 지난
참여의식이었다.
은 미주 동포들이 낸 것이다.
어로 서비스 받는데 전혀 지장이 없지만 그들의 거짓말에 속아 주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사는 지역 동포 사회에 대한 기여도 전혀 없었다.
미주 총연은 “(아시아나 항공에 대한)운 항 정지는 미주 동포들을 무시하는 행위 이니 좌시하지 않겠다”던 터무니 없는 헛 발질은 잊고 전 미주 동포사회에 가득한
지역 한인회나 단체들이 도네이션을 요
동포들의 불만과 경제 정의를 바라는 동
구하면 “어느 곳은 하고 어느 곳은 하지
포들의 마음, 무시당하고 짓밟혀 비참해
않을 수 없어서 모두 하지 않기로 했다”
진 동포들을 위로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
론을 환기시키고 업주의 사과를 받아 내
살벌한 생업 현장에서 피땀 흘려 모은
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거절하기 일수였
잡는 사명감으로 대한항공 불매 운동을
는 일은 지역 한인회와 미주 총연이 해야
돈을 바가지 요금으로 착취한 피맺힌 돈
다. 그 단체들이 거창한 액수를 바란 것
주도해야 한다.
할 일이다.
이다. 지난 수 십년 동안 바가지 요금으로
은 아니다. 동네 구멍가게처럼 50달러를
동포들의 불만을 샀지만 동포들은 조국
내고 100달러를 내도 좋다.
지난 일이지만 설날 연휴 지정 같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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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총연은 좌면우고 하지 말고 신속히 불매 운동을 강하게 이끌어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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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서덜튼 지역의 전 처제집을 찾아가 처제, 동서와 이들의 자녀에 총격을 가했다. 이들 중 고등학생 아들은 총알 을 빚겨맞는 바람에 목숨을 건졌으나 나머지 3명은 모 두 사망했다. 범인은 이어 오전 4시35분쯤 전 장모와 장모의 노모 가 거주하고 있는 랜스데일 5가인근 아파트로 이동, 방 아쇠를 당겼다. 이들은 70대가 넘은 노인들로 크리스마 스 장식을 마치고 다음주 3대가 함게 모여 크리스마트 파티를 열기로 했으나 불귀의 객이 됐다. 처가 식구들을 살해한 다음 스톤이 향한 곳은 전 처 33세의 전 처, 처제, 동서, 처 조카, 장모, 장모의 노모…
니콜이 살고 있는 하리스빌 아파트. 장모를 살해한 후
브래들리 스톤의 총에 목숨을 빼앗긴 처가 식구들이다.
20분뒤인 4시55분시쯤 전 처의 집에 도착한 스톤은 잠
5살과 8살 짜리 두 어린 딸과 부상 치료중인 고1 이종
겨있는 문을 부수고 들어가 총격을 가했다. 당시 5세, 8
사촌 오빠 단 3명만이 생존자이다.
세의 두 어린 딸들은 엄마가 총에 맞아 숨지는 장면을
이혼했지만, 최근까지 자녀들의 양육권을 놓고 분쟁을
전 처가 일가 6명을 총기 살해해 필라델피아 지역을
보고 울부짖으며 강하게 저항했지만 스톤에 의해 차에
벌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격에 빠뜨린 사건은 범인이 자살하면서 비극으로 막
태워져 사라졌다. 다행히 자녀들은 인근 동네에서 주민
을 내렸다. 이번 사건은 이라크 참전 이후 트라우마를
에게 발견돼 보호를 받고 있다.
겪고 있는 전역 군인과 약물 중독에 시달리는 전처사이
이 사건으로 전처 일가 6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어린
의 두 자녀에 대한 양육권을 놓고 벌어진 일이어서 주위
두 자녀와 관련 스톤이 처가집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브래들리 스톤은 15일 새벽3시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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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과 니콜은 2004년 결혼 후 약 5년 뒤인 2009년
스톤은 이라크전에서 돌아온 2008년 이후 트라우마 센터에서 치료를 받아 왔으며 그 동안 3번의 음주 운 전 기록이 있는 등 정서적 장애를 겪고 있던 것으로 알 려졌다. 전처 니콜은 두 딸과 함께 지내왔으며 최근들어 심각 한 약물 중독 증세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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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보다 훨씬 비싼 요금에도 모국에 대한 사랑으로 국적 항 공사를 이용해 왔지만 더이상 횡포를 묵과할 수 없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앞 으로 절대 타지 않겠다"며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밝혔다. 일각에선 불매운동까지 전개하는 것은 심하다는 의견 도 제기되고 있다. 땅콩 리턴 사건의 핵심은 오너일가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벌인 개인적인 잘못이지 이를 대한 항공 전체의 문제로 삼는 것은 심하다는 지적이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에서 한국 으로 향하던 항공기내에서 땅콩서비스를 문제삼아 승 무원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해 운항차질을 빚 은 바 있다. 이후 사회적 비난 여론이 일고 국토부와 검 찰조사까지 진행됐고 조현아 부사장은 대한항공 및 계 열사 임원 자리에서 사퇴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 리턴' 사건이 대한항
콩서비스를 이유로 이륙을 포기하고 사무장을 내리게
공 불매운동으로 번질 조짐이다. 이미 뉴욕지역 한인단
한 대한항공 부사장의 횡포는 인권에 대한 무시이자 이
체들은 대한항공 불매운동을 선언했고 필라지역 한인
노선의 최대 고객인 미주한인사회 전체를 능멸한 행위"
들사이에서도 불매운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라고 비난했다.
필라지역 모 단체장 K 씨는 "승객 250명을 태우고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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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힐에 거주하는 P 씨는 "한인 동포들은 다른 항공
조현아▒탔던▒대한항공▒ 1등석은?
기내식은 풀코스 요리, 좌석은 널찍한 침대형
검찰 수사로까지 이어진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의 '항공기 회항' 사건은, 일등석 승객에게 '마카다미아' 란 견과류를 제공하는 서비스 방식이 시비가 되면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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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거졌다. 항공기 일등석 승객에게는 이 말고도 수십 가지의 '특별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신이 정한다.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은 항공기를 타자마자
대한항공의일등석 요금은 일반석의 5배 가
음료와 견과류가 나온다. 이번 사건에서 문제
까이 된다.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이렇
가 된 서비스가 바로 이것이다. 조 전 부사장
게 가격 차가 큰 이유는 바로 3%(좌석 수 기
이 탔던 일등석은 마카다미아가, 비즈니스석
준)의 일등석 승객에게만 제공되는 서비스 때
은 일반 땅콩 종류가 나온다.
문이다.
작년 4월 '라면 상무' 사건을 통해 드러난 것 처럼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에선 라면도 끓여
◇좌석당 면적 6.5배
준다. 대한항공의 경우 비즈니스석에는 컵라
기준), 안락함을 좌지우지하는 좌석 간 앞뒤
지라면을 직접 끓여서 내놓는다.
일단 좌석만 놓고 보면(대한항공 A380 기종
면을 끓여 그릇에 담아 주고, 일등석에는 봉
간격이 일등석은 83인치로 일반석(34인치)의
북어와 콩나물을 넣고 끊인 라면에 표고버
2.4배 수준이다. 일등석은 등받이도 180도 뒤
섯, 새우 등도 들어간다. 반찬으로 단무지를
로 젖혀져 침대처럼 누울 수 있는 반면 일반
내고, 삼각김밥 등도 제공한다. 일반석은 장거
석은 118도만 젖힐 수 있다. 좌석당 면적은
리 노선에 한해 컵라면을 제공하지만 따로 끓
일등석(5.2㎡)이 일반석(0.8㎡)보다 무려 6.5
여주지는 않고 뜨거운 물만 부어 준다. 컵라
배 더 널찍한 공간을 차지한다. 모니터 크기
면 크기도 작다.
도 일등석(23인치)이 일반석(10.6인치)보다 2 배로 크다.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대체로 일등석·비즈니 스석·일반석의 기내식 단가가 6대 3대 1 수준 이라고 했다. 모든 좌석에서 와인이 제공되지
◇기내식 단가도 6배 차이
기내식의 경우 작은 쟁반 하나에 모든 요리
만 와인의 가격대도 비슷한 비율로 차이가 난 다고 한다.
가 한꺼번에 나오는 일반석과 달리 일등석에
일등석은 주로 정·재계 고위 인사나 기업
는 애피타이저, 샐러드, 주 요리, 디저트 등으
CEO, 의사, 변호사, 연예인 등이 많이 탄다.
로 구성된 코스 요리가 나온다. 일반석 승객
주로 타는 사람이 계속 타는 편이다. 법인 승
은 기내식 스케줄에 따라 주어진 요리를 먹
객이 많아 자기 돈을 내고 타는 사람은 절반
을 수 있지만 일등석 승객은 식사 스케줄을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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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탐구
“우리 아이가 홍이장군을 먹고 난 뒤 부터는 감기 한 번을 안 걸리고 튼튼하네요. 잔병치
자녀 건강을 늘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특히
레로 늘 걱정이었는데 홍이장군이 우리 아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
를 정말 장군처럼 튼튼하게 해 주었어요”
다. 하지만 한국에서 처럼 보약한첩 다려 먹이
5살 남자 아이를 둔 김인혜 씨(35, 랜스데일 거주)는 홍이장군을 먹인 후 골골거리던 아이 가 장군처럼 변했단다.
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바쁜 이민생활 속에서 일부러 우리 아이에게 맞는 보약을 지어줄 마땅한 한의원 찾기도 어
호샴에 사는 헬렌 박 씨(37)는 아이가 학교에
려울 뿐더러 아이들은 어느덧 미국식 식단에
서 돌아오면 제일 먼저 찾는 것이 엄마가 아닌
길들여져 마치 사약같은 보약을 먹는다는 것
홍이장군이라며 미소짓는다. “얼핏보면 어린
은 먼 별나라 얘기인 듯 하다. 하지만 이같은
이와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홍삼제품이지만
걱정을 싸악~ 날려주는 제품이 있으니 바로 ‘
주요 성분은 그대로 유지한채 아이들 입맛에
들어는 보았는가’ 홍이장군이다.
딱 맞게 만든 것이 거부감은 커녕 스스로 찾
정관장 홍이장군을 아직도 옛날 조선시대 빨
게 하는 것 같아요. 어떨때는 맛이 좋아 저도
간 옷을 입고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을 제압했
몰래 슬쩍 한입 한답니다. 홍이장군은 그야말
다는 ‘홍의장군’ 곽재우로 잘못 알고 있을까?
로 우리 아이 최고의 보약이지요”
홍이장군은 빠알간 홍삼으로 일본군이 아닌
정관장이 개발한 어린이용 홍삼제품 홍이장
우리 아이들에게 침범하는 유해물질로 부터
군은 어느덧 어린이 건강식품의 대명사가 됐
면역력을 키워주고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해
다. 특히 이민사회를 사는 한인들에게 홍이장
주니 그야말로 ‘ 홍이장군’ 그 이름이 딱 이다.
군은 자녀의 건강을 지켜주는 보배같은 존재
정관장 홍이장군은 지난 10년간 꾸준한 사
라 해도 과언이 아닌듯 싶다.
랑을 받으며 어린이 홍삼제품 시장에서 1위를
이민사회를 살아 가는 한인들의 최대 관심사
차지한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건강식품. 계약
는 단연 자녀들이다. 과거 아메리칸 드림이라
재배를 통해 관리한 6년근 홍삼에 어린이의
하면 그저 미국에 이민와서 돈 많이 벌어 성
성장단계에 따라 필요한 영양성분을 더한 어
공하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인식이 많
린이 전용 홍삼제품으로 인기가 날로 더해가
이 달라져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 좋은 대학
고 있다.
에 입학하는 것으로 바뀐 추세다. 즉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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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건강이 최대 관심사인 것이다.
“아이들에게 먹이는 건강식품인 만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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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탐구 들이 믿을 수 있도록 안전성을 최우선으
귀 농축액, 발아현미 발효추출분말, 흑효
로 하고 있습니다. 제품 출시 전까지 280
모배양분말, 패각발효유기산칼슘, 비타민
여 가지의 검사과정을 거친 것도 시장에
혼합제재 등의 보조성분을 조화시켜 만
서 인정받는 원동력이 됐죠”
든 성장기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이다. 야무지고 다부지게 자라나는 아이의 성
정관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면역력과 체력
아이의 성장단계별로 최적화된 성분을
을 길러주는 것이 주안점이다.
넣어 제품을 세분화한 것도 소비자들로
마지막 4단계는 11~13세 본격적인 성장
부터 사랑받는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
기에 있는 아이의 성장 촉진과 피로회복
“아이들은 성장할수록 필요한 건강요소
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가 달라집니다. 홍이장군에는 나이에 맞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홍화씨, 쇠무릅,
게 체력과 면역력을 쌓아 주도록 온갖 노
두충 등의 식물성분과 가시오가피 등 성
하우와 노력이 담겨 있지요”
분이 쑥쑥 자라나는 아이의 성장을 돕고 건강을 지켜준다.
▲ 유아기에서 성장기까지 단계별 최
정관장 필라델피아점 관계자는 갓 돌 지
적화
난 아이를 업고와 홍이장군을 먹이고 싶
홍이장군은3~4세, 5~7세, 8~10세,
11~13세 등 4단계로 나눠 연령별로
다며 보채는 성미 급한 할머니의 에피
필요한 성분을 보강해 성장기 어린이
소드를 소개하며 “아무리 좋은 홍삼
의 체력과 면역력, 두뇌건강을 챙겨준
이라도 아이들이 먹지 않으면 의미가
다. 먼저 1단계 제품은 3~4세 유아기
없는데 홍이장군은 좋은 성분을 어린 이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맛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유아기에 식욕이 부진하거나 편식하
정성껏 만든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2단계는 유아기를 지나 튼튼하게 자라
는 아이, 또 운동이 부족한 아이를 위해 균형있는 영양소 공급에 우선점을 둔 제
나는 5~7세 어린이용 제품이다.
홍이장군 2단계는 아이가 첫 단체생활 을 하게 되면서 면역력을 키워주는 동시 에 체력을 길러준다. 3단계는 8~10세 성
품이다. 이 시기는 이유식에서 본격적인
이 시기는 여러가지 많은 활동으로 면
식사로 넘어가는 시기로 3~4세 유아기
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도 필요한 시기어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해 6년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과 사랑으로
서 체력을 길러주는 요소를 듬뿍 담았다.
근 홍삼을 주원료로 녹용추출액, 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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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장기에 접어든 어린이를 위한 제품이다.
▲연말사은 빅이벤트 홍이장군 구입 적 기
현재 정관장 필라델피아점에서는 연말
사은 빅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우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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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한 홍이장군 구입에 적기이다. 이 기간 중 150불 이상 구입시마다 홍삼 정 50g 을 무료 증정하니 아이 건강 챙기 면서 더불어 효도선물도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벤트 마감은 12월25일까지.
다음은 정관장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홍이장군 이용 후기.
“정관장 홍이장군 1포에는 아이 에게 하루에 필요한 홍삼 적당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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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l가 들어 있어 과하지 않게 체력
을 채워보세요~” (희준 맘)
요ㅠ 그래서 홍이장군 특별히 안보이
을 수 있어요~
“홍이장군 딱 보면 파우치 형태로 되
니다. 아이들이 먹기 좋게 아가베시럽
관장 홍이장군도 매일 하루 1포씩 챙
칠 위험을 줄여주었고, 뜯는 부분으
관리와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받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정 겨 주시면 체력과 면역력이 약한 우
리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어있는데 끝부분도 둥글둥글해서 다 로 뜯어서 빨대 쏙 넣어서 먹으면 되
서 혼자서도 잘 먹게 되어있더라구요.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아요.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서 맛이 없어 오랜 전통의 정관장의 노하우로 만들
서 아이들이 안먹으면 낭패이지만 홍
성장단계별 필요한 영양과 부족한 힘
는 몇개씩 더 먹으려 해서 안달이예
어진 정관장 홍이장군으로 아이들의
이장군은 달달한지 오히려 우리 아이
는 곳에 두고 하루에 한개씩만 준답
과 배농축액이 들어있어서 거부감 없 이 잘 먹어 안심!
홍이장군 강력 추천합니다^^ 구입해 서 먹여보세요~!” (러브 아이벤)
◈정관장 필라델피아점
7300 Old York Rd. Elkins Park. PA
19027(엘킨스 팍 H-마트내 1층) 문의: 215-635-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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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메세지
2014년 크리스마스가 우리 앞에 찾아
616불이었던 것에 비하면 지난 6년 동안
미 성탄절의 주요 문화 중 하나가 한 해
각해 보면 그 대답은 쉽게 나옵니다. 한
왔습니다. 최근에 나온 통계자료에 의하
조금씩 그 지출비용이 높아지고 있습니
를 돌아보며 고마운 이들에게 선물을 주
해를 돌아보며 윗분들과 지인(知人)들에
면 2014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서 친
다. 4인 식구를 기준으로 했을 때 2014년
고 받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백화점
게 감사드리려는 마음과 무엇보다도 성
구나 지인들에게 드릴 선물비용으로 781
올해 가정당 대략 3,000불 정도의 선물
과 쇼핑몰 마다 주말이면 인산인해(人山
탄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
불 정도 생각한다고 합니다. 금융위기가
비용을 지출하게 되는 셈입니다.
人海)를 이루게 됩니다. 왜 성탄절을 맞이
물, 아기 예수의 탄생인 성탄절이 있기 때
하면서 사람들이 선물을 주고 받을까 생
문입니다.
찾아온 직후였던 2008년에 선물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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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우리가 싫든 좋든 관계없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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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메세지 성경에 기록된 성탄과 관계된 이야기 속 에도 선물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동방지역
말해 의하면 이번에 태어난 아기가 ‘유대
을 바라보게 되었을 즈음에는 처형된 아
니다. 서부 아프리카의 이볼라 바이러스
인의 왕’이 되리라는 것 때문입니다.
내의 자식들, 사실 헤롯대왕 자기의 피를
가 만연한 지역에서 의료사역을 하다 이
에서 별을 연구하던 학자들이 머나먼 길
장차 어느 날 유대인의 왕이 될 아이가
이어받은 자식들이었음도 불구하고 처형
볼라에 전염된 의사를 미국으로 데려와
을 걸어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기
태어났다면 당장에 그 아이의 숨통을 끊
했던 것입니다. 그들을 처형한 이유는 모
치료하려고 했을 때, 미국의 몇 몇 지도
위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준비
어야만 자신의 왕위가 안전하게 보호받
두 반역죄였던 것입니다. 베들레헴 지경
자급 인사들이 내뱉은 말은 우리를 가슴
하여 드렸던 것입니다. 법령에 의해 호적
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헤롯대왕은 확실
에서 태어났던 2살 미만의 사내아이들을
아프게 합니다.
등본을 정리하기 위해 고향을 떠나 여행
하게 그리고 후한이 없도록 하기 위해 아
죽일 때의 이유도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중에 출산하게된 요셉과 마리아 부부. 아
기 예수가 태어났던 베들레헴 지역의 2
반역을 예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출산하는 산모에게 방 한 칸도 양
살 미만 사내 아이들을 모두 죽였습니다.
2014년도 성탄을 맞이하면서 성경이 우
그곳에서 죽도록 합시다.“ 정말 개인적이
보하지 않아 아이를 구유에 누일 수 밖
2살 미만의 사내 아이들은 아기 예수가
리에게 들려주는 2개의 다른 소리를 들
고 이기적인 마음이 만들어 내는 소리입
에 없었던 삭막한 인심(人心). 그런 시대
태어났던 그 무렵에 태어났다는 그 이유
을 수 있습니다.
니다.
한 가운데서 들려오는 동방박사들의 선
하나만으로 생죽음을 당해야 했던 것입
동방박사들이 준비한 깨끗하고 아름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을 봅니다. 오
물 이야기는 분명 가슴을 훈훈하게 해 주
니다. 바로 권력에 미쳐버린 한 늙은 지
운 선물의 소리와 더불어 헤롯대왕의 칼
늘 이 순간에도 사랑하는 가족의 질병으
는 내용입니다.
도자의 허망한 욕망과 불안감 때문이었
에 피를 뿌리며 생명을 잃어간 아이들의
로 인해 어둡고 캄캄한 성탄의 터널을 지
습니다.
눈물과 공포의 소리입니다. 참된 성탄은
나야 하는 우리의 이웃이 있습니다. 깨어
그런데 가만히 성경에 기록된 성탄의 이
“그들이 좋아서 아프리카로 갔으니 이볼 라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데려오지 말고
야기를 읽다보면 이런 즐겁고 유쾌한 일
2살 이하의 사내 아이들을 죽였던 헤롯
이 두 개의 소리를 함께 들으며 세상을
진 가정과 자녀들의 삶으로 인해 소망을
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과 생각을 가
대왕은 이미 이 때 자신의 나이 70을 바
보기 시작할 때 비로소 우리 앞에 찾아
잃은 채 살아가고 있는 헬쓱한 얼굴의 어
진 사람들이라면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
라보던, 사실 죽음을 얼마 남겨 두지 않
오는 것입니다.
머니와 아버지들이 있습니다. 추방의 위
는 가슴 쓰리고 아픈, 고통과 슬픔의 눈
은 그런 시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
험 속에서 숨죽이며 살고 있는 이민자들
물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하고 이제 갓 태어난 유아로 인하여 마
오늘도 이곳 저곳에서 테러와 폭력의 의
도 있습니다. 그들 모두의 아픈 소리가 들
역설적이게도 동방박사들의 선물 사건과
음이 불안정하게 되고 종국에는 유아학
해 희생당한 이들이 울부짖는 소리가 세
직결되어 있습니다. 동방박사들이 아기
살을 저지르는 패륜왕으로 생을 마감하
어 나오고 있습니다. 며칠 전, 미국 언론
조용히 귀를 기울려 보십시오. 이 아름
예수님께 귀한 선물을 드리고 자기들의
게 되었습니다.
인을 참수했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
다운 성탄을 더 아름답게 맞이하기 위하
리시나요?
고국으로 돌아간 후, 당시 유대 땅을 다
헤롯대왕은 자신의 나이 40을 조금 넘
가 자신들이 죽였던 그 사람의 시신을 가
여 우리 주변에서 울려 나오는 기쁨의 소
스렸던 헤롯대왕은 동방박사들이 찾고자
었을 때에 아내를 반역죄로 몰아 처형했
족들에게 돌려 주는 조건으로 100만불
리와 아픔의 소리를 함께 듣는 사랑하는
했던 그 아이, 바로 아기 예수를 찾아 죽
고, 후일 처형된 아내의 친정 어머니와 남
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참으로 기
여러분들의 성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려고 시도합니다. 왜냐면 동방박사들의
자 형제들, 그리고 수십년이 지나 나이 70
가 막히고 가슴이 답답한 우울한 소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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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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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와 함께 내달린 2014년도 어느덧
포들의 조문 발길이 이어졌다. 일부 한인
을 떠났다. 이어 11월에는 고려정 창업자
저물어간다. 고국에서 들려온 세월호 참
들은 필라 시내에서 세월호 특별법 통과
김판식 씨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필라델
사 소식에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고 경기
를 위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피아 이민사회에 큰 발자취를 남긴 원로
불황의 긴 그림자는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은채 한숨이 깊어진 한해인듯 하다. 그 나마 후반기들어 큰폭으로 떨어진 개스 값을 위안삼아 다시한번 힘찬 도약을 준 비하는 한인들의 모습이다. 2014년도 필라델피아 한인사회 10대 뉴 스를 골라본다.
이민1세들의 잇따른 부고 소식에 안타까
-필라▒한인사회▒원로▒잇달아▒영면
움을 더했다.
기초를 닦은 변영호 전 한인회장이 세상
-필라▒한인체육회▒활성화
지난 8월에는 필라지역 한인이민사회의 김경택 체육회장의 동분서주 체육회를
향한 열정이 침체돼 있던 필라 한인 체육 회를 활성화했다는 평이다. 체육회는 지
서명부를 뉴욕총영사관, 외교부 등 관계
난 10월 오사카일식당에서 후원기금마
기관에 전달, 검토 의뢰한 상태다.
-아픔과▒분노▒함께한▒세월호▒참사
련행사를 개최, 이례적으로 2만4천여달
300여명이 사망, 실종된 세월호 참사에
러의 후원금을 모금하는 등 한인들의 적
필라지역 한인동포사회는 아픔과 분노를
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내년 워싱턴
함께 했다. 필라 한인회는첼튼햄 H-마트
전미체전을 준비하고 있다.
-유가하락 ,▒다시▒ 2달러대로
후반기들어 지속적인 유가하락은 불황
2층에 합동 분향소를 마련, 많은 한인 동
-영사관▒유치▒서명운동▒전개
필라델피아 영사관 유치를 위한 대대적
인 캠페인이 전개됐다. 영사관유치추진 위원회는 아시플라자 등 필라지역 주요 한인마트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가두 서 명운동을 전개, 1만2천여명이 한인들이 서명에 참여했다. 영사관 추진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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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한 가닥 위안거리. 현재 필라델피아
의 숨통이 트인 한해다. 입국 10년이 지
지역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2.68로 지난
났거나 자녀가 시만권자인 서류 미비자
해 보다 30%가량 떨어져 운전자들의 부
는 노동카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일
담을 한층 덜어주고 있다. 유류비에 대한
할수 있게 된다. 취업 이민 등 합법 이민
부담이 줄면서 중,대형차 판매가 다시 증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민개혁▒행정명령과▒이민문호▒대거▒
아쉬움을 남겼다.
직 우리 아이들만 바라보고 가는 한국학 교가 될 것을 천명, 동포사회의 우려를 말
-한국학교▒갈등▒봉합
끔히 씻어냈다.
수속중인 대기자들도 올 한해 영주권 문
교 동중부협의회가 설인숙 신임회장 선
호가 무려 2년6개월이 앞당겨져 기대에
출을 계기로 갈등에 종지부를 찍었다. 설
-장기불황 ,▒동포사회▒신음
들떠 있다.
인숙 신임회장은 종전 양분된 조직의 교
히 한인들이 많이 종사하는 뷰티서플라
사들을 한데 모아 임원진을 구성하고 오
이, 세탁업계의 매출 감소가 두드러진 한
한 지붕 두 가족 양상을 보이던 한국학 장기불황은 올한해도 여전했다. 이는 특
진전
-월드컵▒단체응원
해였다. 요식업계도 마찬가지로 운영에 어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오른 한국팀을 응
려움을 견디지 못해 첼튼햄에 위치한 한
이민문호 대거 진전으로 이민 대기자들
원하는 목소리는 필라 한인사회에서 드
식당 대장금이 폐업하는가 하면 블루벨
높았다. 필라 체육회의 후원으로 구 남산
남산은 새 주인을 맞아 아리수로 개명하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 행정명령과
는 등 불경기에 따른 한인 사업체들의 변 화가 그 어느때보다도 많았다.
-필라▒스포츠팀▒몰락
한인들에게 ‘필리’의 자부심을 심어 주
던 필라지역 연고 메이저 스포츠팀들의 성적이 곤두박질친 한해다. 필리스는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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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지에 마련된 단체응원에는 붉은 악마
레이오프는 고사하고 동부지구 최하위
티셔츠 복장을 갖춘 많은 한인들이 몰려
로 시즌을 마감 체면을 구겼으며 프로농
한국팀을 응원했다. 한국팀은 아쉽게도 1
구팀 식서는는 개막 이후 17연패라는 역
승도 올리지 못하고 조별예선에서 탈락,
대급 저조한 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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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회장
▲이유정(남부뉴저지통합) ▲한민경(남
설인숙) 주최 ‘제13회 한국학교 교사 송
부뉴저지통합) ▲이지현(다솜 랜스데일)
년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토) 저녁 펜아
▲김승민(다솜 필라델피아) ▲박소영(델라
시안 노인복지원 쥬빌리센터에서 개최됐
웨어▲손순주(델라웨어▲이윤희(랜스데
다. 150여명의 한국학교 관계자들이 참석
일연합▲박은경(벅스카운티) ▲이양주(벅
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이날 한
스카운티) ▲이지숙(양의문, ▲이진윤(영
국 전통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생) ▲이지숙(영원한교회) ▲옥정인(제일
펜아시안노인복지원 스태프들이 지난 16일 주빌리센터에서 개최된 2014크리
돼 아이들 정체성 교육에 힘써 온 교사
한인교회) ▲황현정(트랜톤, ▲안지영(필
스마스 파티에서 차임벨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시니어들로 구성된 댄스
들을 위로했다.
라임마누엘)▲지민경(필라임마누엘) ▲
팀은 전통 중국무용 타이 치를 선보이는가 하면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에 맞춰
김신희(필라한인연합)▲이현선(필라한인
현란한 춤을 추며 노익장을 과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다음은 올해 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모 범교사상 수상자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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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강남옥(해밀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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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흥사단 필라델피아 지부(지부장 김승 원)에서는 지난 14일 제자교회에서 2014 년 마지막 정기 월례회 및 강연회를 개최 했다. 이날 도산 청소년 민족학교 주최 제 1회 도산 에세이 교실 한국학교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제1회 도산 에 세이 교실 한국학교 공모전에 입상한 학
삼원온스파 미주총판 커팅식이 지 난 14일 랜스데일 메인스트리트에 위 치한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삼원온스파 최보국 대표, 앤드 류 제켈리 랜스데일 시장을 비롯 많은
교와 상금내역은 다음과 같다. -도산 안창호상(상금 $1,000): 필라 임 마누엘 한국학교 -무실역행상(상금 $500): 벅스카운티 한국학교 -충의용감상(상금 $500): 필라한인연합 교회부설 연합한국학교
한인들이 참석, 축하인사를 건네고 발 전을 기원했다. 삼원온스파는 한국에서 선풍적 인 기를 끌고 있는 온수매트 미주 총판 이다.
월남전 참전 용사들이 지난 12일 뉴
째), 전재구 예비역 소장(앞줄 오른쪽
저지 포트리에서 김용휴 전 주월사령
끝)과 오찬을 함께 하고 무용담을 나
부 부사령관(앞줄 오른쪽에서 두번
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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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 RL D▒NEWS
라이나의 친서방 정원을 지지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
세계 각국은 에볼라 퇴치를 지원하기 위해 서아프리카
(나토)가 우크라이나 주변으로 군사력을 증강배치하는
국가에 의료인력과 군병력 등을 보내고, 치료제와 백신
신(新) 냉전기를 겪고 있다.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전▒세계▒에볼라▒공포▒확산
■▒ IS▒이라크·시리아서▒득세…서방인▒참수·미군▒공습
의시위, 영국에서는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 홍콩에
프리카 3개국을 중심으로에볼라 출혈열이 크게 번져 전
시아파 주도의 편파적 정책에 소외된 수니파를 규합하
서는 행정장관 선거제도 반대 시위 등 각국 내 갈등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고 시리아의 수니파 무장단체를 흡수, 올해 초 순식간에
2014년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 합병으로 서방과 러시아가냉전 체제 같은 대립을 계속한 한해였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이라크· 시리아 내 세력 확대와 서방인 참수, 이스라엘의 팔레 스타인 가자지구 공습 등 중동 지역의 혼란도 극심했다. 미국에서는 백인 경찰의 비무장 흑인 사살에 따른 항
이어졌다. 또 서아프리카 3개국을 중심으로 창궐한 에볼라 바이
지난 3월 이후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서아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에볼라 출혈열 유행은 지난해 12월 기니의 삼림지역에서2세 소년이 감염돼 사망한 사
알카에다의 이라크지부(AQI)였던 이슬람국가(IS)는
중동 정세를 위협하는 세력으로 부상했다. 'ISIL'(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 또는 'ISIS'(이라크-시
러스로 1만 7천여 명이 감염되고 6천여 명이 사망, 전 세
리아 이슬람국가)로 불리던 조직은 6월 29일 신정일치
계로 공포가 확산했다.
국가인 '이슬람국가'(IS) 설립을 선언했다.
일본은 집단자위권 행사를 용인하고 위안부 강제동원
IS는 6월 이라크 제2도시 모술을 점령하는 등 수니파
을 인정한 고노(河野) 담화를 재검증하는 역사수정주
가 주로 거주하는 이라크 서북부와 시리아 동부를 장
의를 이어갔다.
악했다. 이들은 특히 서방을 침략자로 규정, 8월19일 미국 언론
주간필라는 올해 10대 국제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
인 제임스 폴리를 시작으로 미국인 3명과 영국인, 프랑
했다.
스인 1명 등 모두 5명의 참수 동영상을 공개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크림반도▒병합…신냉전▒시대
올해 2월 우크라이나에서 친서방 정권 교체혁명이 일
어나자 이에 반발한 크림 공화국 내 친러시아계 주민들 이 3월 주민투표를 통해 러시아 귀속을 결정했다. 러시아는 신속하게 합병 조약 체결과 의회 비준 절차 를 거쳐 3월21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크림 병합 안에 서명, 1954년 이후 60년 만에 크림을 병합했다. 서방은 러시아의 크림 병합을 제2차 세계대전 종식과 냉전 붕괴 이후 정착된 국제질서에 대한 중대 도전으로 규정하고 잇따라 러시아를 제재했다. 이에 러시아가 서 방 농산물과 식품 수입을 금지하며 대응했다. 군사적으로도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친러시아 분리주 의 반군에 대해 러시아가 지원을 계속하고, 서방은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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례에서 시작, 해를 넘기면서 인접국은 물론 미국, 스페인 등 다른 대륙 국가로도 퍼졌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8월 에볼라와 관련 해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했으며 국제사회도 지원에 나 섰으나 희생자는 끊이지 않고 있다. WHO는 12월 초까지 모두 1만7천여명의 감염자가 발 생했으며 이 중 6천여명이 숨졌다고 집계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 고열, 설사 및 출혈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치사율이 최대 90%에 이르지만 확실한 치료제나 백신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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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 RL D▒NEWS
미국은 이에 맞서 19개국으로 구성된 국제동맹군을 결 성, 8월8일부터 IS를 공습했다. 공습 무용론 속에 지상 군 투입 주장이 나오지만 미국은 이에 선을 긋고 있다. ■▒일본▒집단자위권▒행사▒용인…역사▒수정주의▒행보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은 7월 1일 동맹국 등에
대한 공격을 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반격하는
을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 2008년부터 시행해온 중요한 경기 부양책을 접고 통
이 잇따르고 미국 사회의 뿌리깊은 인종 갈등 문제까지
화정책 정상화에 한발 다가선연준은 내년 중 기준금리
연계되면서 경찰 공권력에 대한 항의 시위가 전국으로
도 인상할 방침이다.
번졌다.
반면 일본은행은 10월 말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시중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의 공식 조사로 진정되는 듯
자금 공급량을 연간 약 60조∼70조 엔에서 80조 엔으
하던 시위는 11월 24일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대
로 늘리는 추가 금융완화를 결정했다.
배심이 윌슨 경관을 불기소한 것을 계기로 폭력시위로
권리인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새로운 헌법해
2013년 4월 시중 통화량을 2배로 늘리는 대규모 금융
석을 각의(국무회의)에서 의결해 '전쟁을 할 수 있는 나
완화를 결정한 지 1년6개월여 만에 이뤄진 추가 완화 결
라'로 전환했다.
정으로,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 방향이 정반대가 되자
아베 정권이 개헌이라는 '정공법' 대신, 각의 의결만으
엔화 약세는 한층 가속화했다.
란을 일으켰다. 앞서 아베 내각은 4월1일 무기와 관련기술 수출을 원칙 적으로 금지해온 '무기수출 3원칙'을 47년 만에 전면 개
발전했다. 전국 170개 도시에서 대규모 소요가 일었고 경찰차 방화와 상점 약탈 행위까지 등장했다. 이런 가운데 뉴욕 거리에서 낱개담배를 팔던 흑인 에 릭 가너(43)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백인 경관에 대해서도 뉴욕시 대배심이 12월 3일 불기
로 1945년 패전 이후 견지해온 '전수(專守) 방위(방어를 위한 무력만 행사)'의 궤도를 수정해 입헌주의 저촉 논
브라운이 비무장 상태에서 무고하게 사살됐다는 증언
■▒미국▒퍼거슨▒사태▒등▒잇따른▒인종갈등
소 결정을 내리자 사태는 더욱 악화했다.
올 8월 10일 미국 중서부 미주리주 퍼거슨 시에서 18
주요도시에서 경찰 공권력을 규탄하고 인종차별에 항
세 흑인 마이클 브라운이 백인 경관 대런 윌슨의 총을
의하는 폭력시위가 이어지면서 연말 미국 사회 전체가
맞아 숨졌다.
크게 요동쳤다.
정한 '방위장비이전 3원칙'을 의결했다. 또 아베 내각은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 노 담화를 검증한 뒤 지난 6월20일 '한일간에 담화 문안 조정이 있었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발표, 담화 무력화를 시도하는 등 '역사 수정주의' 행보를 이어갔다. ■▒미국 ,▒양적▒완화▒종료…일본▒양적▒완화▒확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10월 29
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자국 경기·고 용이 확연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해 양적 완화(QE) 프로그램의 종료를 선언했다. 2013년 12월 850억 달러였던 3차 양적 완화 규모를 100억 달러 줄이는 '테이퍼링'에 착수한 데 이어 2014년 첫 여섯 차례 회의에서 채권 매입액을 매번 100억 달러 씩 줄이다 10월 회의에서 남은 150억 달러의 채권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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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 RL D▒NEWS
■▒홍콩▒행정장관▒선거제도▒반대▒시위
심 점거 시위에 돌입했다. 한때 하루 10만 명 이상이 모
맞서는 모습에 서방 언론들은 '우산혁명'이라는 별칭도
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8월 말
이는 등 1997년 주권 반환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된 시
붙였다. 12월 11일 홍콩경찰이 시위현장 캠프 철거를 완
홍콩 행정장관(행정수반)선거 입후보자의 자격을 제한
위 여파로 은행과 학교가 일시 휴업하고 대중교통 운행
료할 때까지 75일간 지속한 시위과정에서 200여 명이
한 2017년 행정장관 선거안을 의결하자 홍콩 시민은 9
이 중단됐다. 시위대가 홍콩정부청사를 봉쇄하자 정부
체포되고 500여 명이 부상했다.
월 28일부터 선거안 철회와 보통선거권을 요구하며 도
가 청사를 폐쇄하기도 했다. 시위대가 우산으로 경찰에
중국은 외세가 개입한 '색깔혁명'(정권 교체혁명)이라며 시위에 강경 대응 입장을 고수했다. 미국과 영국 등은 진 압 과정의 인권침해와 보통선거 도입 필요성 등을제기 해 중국과 서방 간 외교적 갈등도 빚어졌다. ■▒로제타호▒탐사선▒혜성착륙…우주탐사▒새▒장
유럽의 우주 탐사 로봇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혜성
표면에 착륙, 인류 우주 탐사의 새 역사를 썼다. 유럽우주국(ESA)이 발사한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의 탐사 로봇 '필레'는 11월12일(세계 표준시 기준)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67P)에 성공적으로 착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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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 RL D▒NEWS
다. 필레는 모선인 로제타호에 실려 2004
택을한 것이다. 찬성 여론의 막판 상승세
했다. 이번 충돌은 요르단강 서안에서 지
상 조건으로 내걸어 지금도 합의점을 찾
년 발사됐으며 11년 가까이 약 65억㎞를
속에 조심스럽게 점쳐지던 대이변은 끝내
난 6월 유대인 청소년 3명이 피랍·살해되
지 못하고 있다.
비행한 끝에 시속 6만6천㎞로 움직이는
벌어지지 않았다.
자 이스라엘이 하마스 연루자들과 팔레
예루살렘에서는 양측의 폭행과 살인, 보
민심은 변화보다는 안정, 민족적·지역적
스타인 활동가 등 수백명을 체포하면서
복 등이 이어졌다. 이-팔 평화 협상도 교
필레는 착륙 후 혜성 표면 사진을 찍어
감정보다는 경제적 손익을 더 중요하게
촉발됐다. 양측은 8월 무기한 휴전에 합
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스라엘은 유대
지구로 보냈으며 여러 과학 실험을 통해
여긴 것으로 풀이됐다. 독립투표 부결로
의했지만 이스라엘은 '하마스 무장 해제',
인 정착촌 확대, 11월 유대민족 국가법 등
67P 대기에서 탄소 성분이 함유된 유기
영국은 초유의 연방해체 사태를 피할 수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봉쇄 해제' 등을 협
을 추진해 또 다른 갈등의 씨앗을 뿌렸다.
분자를 발견했다. 또 혜성 표면이 예상보
있었으며 국제 금융시장과 세계 경제에
다 훨씬 딱딱하다는 점도 알아냈다.
미칠 후폭풍에 대한 우려도 잠잠해졌다.
혜성 67P에 착륙했다.
필레는 혜성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했
주민투표를 통해 스코틀랜드는 조세권과
으나 그늘에 자리 잡는 바람에 태양광 발
예산권 등 자치권 확대라는 전리품을 챙
전을 하지 못해 사흘간의 활동 뒤 '대기
겼고, 스코틀랜드의 독립 열망은 스페인
모드'에 들어갔다.
카탈루냐 주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분리 독립 운동을 자극하는 불씨가 됐다.
■▒스코틀랜드▒분리독립투표▒부결…분 리독립운동▒확산
■▒이스라엘▒가자지구▒폭격
방 해체라는 격변 가능성으로 세계인의
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를 지난 7∼8월
시선을 집중시켰던 스코틀랜드 주민투표
대대적으로 공습하면서 중동이 또다시
는 부결로 막을 내렸다.
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307년 만의 스코틀랜드 독립과 영국 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
9월 18일 투표를 치른 결과 독립 반대가
이스라엘은 50일간 가자를 공습했고 하
55.3%, 찬성 44.7%로 나타났다. 스코틀
마스는 로켓 포탄을 쏘며 대응했다. 이
랜드 주민들은 미래가 불투명한 독립보
과정에서 가자에서는 2천100여명이 숨
다는 영국 연방의 일원으로 계속 남는 선
지고 이스라엘 측에서는 70여명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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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보
한인들의 미국영주권 취득이 다시 감소 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로 영주권을 취득하는 한국인들은 매년 7000명 안팎을 기록 하고 있다.
◆취업이민▒ 1만▒ 1 7 8 6명 ,▒ 2 5 0 0명▒감소
려 있는 취업 3순위에서는 숙련공 5481
올한해 취업이민을 통해 이민비자와 그
명, 비숙련공 464명 등 모두 5945
2014년 올한해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들
미국무부의 연례비자보고서에서 공개
린카드를 받은 한인들은 1만 1786명으
명이 그린카드를 받아 1위 범주를 되찾
은 취업이민과 가족이민을 합쳐 2만명을
된 올한해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들은 가
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만 4300명에
았다. 취업 3순위의 한인 영주권 취득은
가까스로 넘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족초청이민이 1511 명이고 취업이민이 1
비해 2500명, 17.6%나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보다 500명이상 늘어난 것이다.
미국정부는 국무부 연례비자보고서를
만 1786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청한지 1년 내지 1년반이면 영
영주권 스폰서가 필요없는 취업 1순위
통해 2014회계연도에 발급한 이민비자(
이에따라 올한해 한인들의 영주권 취득
주권을 취득하고 있는 취업이민 2순위에
에서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들은 1334명
외국수속)와 이민 신분조정(미국수속) 통
은 취업이민과 가족초청이민 확정치에다
서 한인들은 3576명이 그린카드를 받아
으로 지난해보다 100여명 줄었다. 반면
계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이민서비스국이
가 미국수속 직계 가족 추산치 7000명
지난해 7152 명에서 절반으로 급감했다.
종교이민 등 취업 4순위는 706명으로 지
처리하고 있는 미국서 수속한 시민권자
을 합하면 2만 300명 정도인 것으로 계
다만 이민적체를 피하려는 현상이 뚜렷
난해 보다 100여명 늘었다. 투자이민인
직계가족의 영주권 취득수치만 빠져 있
산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한인 영주권 취
해 지난해가 평년보다 2배나 많았던 것
취업 5순위에서는 50만달러짜리 리저널
다.
득 2만 3166명에서 2800명, 12% 감소한
이고 올해는 평년 수준으로 되돌아 온 것
센터 207명을 비롯해 225명이 영주권을
것이다.
으로 나타났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몰
취득해 전년보다 140명 감소했다.
미국서 수속한 시민권자 직계가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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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밴 겨울 ▒킴카이로프랙틱 시니어 ( 6 5세 이상 ) 무료진료 일시 : 2014년 12월 20일 (토 ) 오전 9 :00 ~ 12시 장소 : 킴카이로프랙틱 블루벨 , 엘킨스 파크 인원 : 예약 12명 (치료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예약을 부탁드 립니다 ) 전화 : 610-313-3186 ( Blue Bell ) , 215-782-1236 ( El kin s Pa r k )
▒ 2 0 1 4년 필라델피아 순회영사 업무 일시 : 12월 20일 (토 ) 1pm ~5pm
장소 : 서재필 센터 (6705 Ol d Yo r k R d. Phila , P A 19126 ) ☎ 267-334-0877 (예약 필수 )
▒한국학연구소 풍물 /전통무용교실 종강식 및 토크콘서트 일시 : 12월 21일 (일 ) 오후4시
장소 : 아카디아대학교 스타이틀러공연장 문의 : 215-970-0033 남부뉴저지 한인회 주최 무료 세금보고 워크샵 강사 : 김원석 공인회계사 일시 : 1월24일 (토 ) 오후6시 장소 : 체리힐 비원연회장 1720 R t 70 E. Che r r y Hill. N J 08034 문의 : 856-873-4069
▒필라델피아 감리교회 무료건강상담 및 침술 치료 일시 : 매월 첫째 , 둘째 주일 오후2시 ~4시
김진완
우수 경칩이 입춘이 대길이 놈이 가마를 맸다 길은 삼천리 색시는 봄색시 가마 탈 적부터 오줌 마렵던 저 색시 연지곤지 달 뜬 얼굴 가마 타니 호시나서 호 신나고 호호 수줍어서 호숩어서 볍씨 넣은 요강 타고 앉아 시애시애 씨애애 오줌 짤기는데 달뜬 놈은 밖에 또 넷 씨근벌떡 숨이 차도 귓구녁을 가마에 착, 붙이구서 봄색시 오줌 새는 소리에 생침 연신 삼키며 조즐 빠개져라 꼴려 세운 채 산을 넘고 물을 건너는데요 길은 삼천리 색시는 봄색시 해마다 새끼똥구녁 햇것으로 갈아붙이고 살 비린내 천지만지 봄 색시 제 오줌발 버선발이 노르촉촉 젖어서 온다 오신다 여름갈겨울 낳아 주시러 경남 진주 출생
1993년《창작과비평》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
동화 『아버지의 국밥』 , 『마법우산과 소 년』 , 『첫사랑 나무』 ,
『난 외계인이야』 , 『박치기 여왕 곱분이』 시집 『기찬 딸』 『모른다』등
장소 :1490 Dillon R d. Am ble r. P A 19002 문의 : 215-264-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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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홍승호 성경 묵상 칼럼 홍승호 / 바이블 수필 작가 오늘날 거의 소멸상태라는것. 그 곳에 우
크 바그다드에서 돌아다녔던 그 모습에
일상에서 선을 추구하면 선한 결실을 위
리 모두 찾고있는 진정한 행복감은 존재
서도, 고국으로 파견나갔을때 역시 영성
한 협력된 기운들이 합해졌고 거꾸로 대
하고 있는데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은 흔
에 몰입하느라 시간가는줄도 몰르며 살
상을 향한 악한 마음가짐에는 악한 기운
그동안 쌓아온 수고들이 진정 영원한
치 않은 느낌이다. 오직 수천년 세월속에
았다. 지금도 여전히 영성에 관한 관심은
들이 내 주위에 맴도는 현상들을 체험
내것이 아니란 왠지 모를 허전함이 몰아
서 소수 최고 영성 보유자들과 그의 제
더욱 분발심이 솟아나온다. 중독성이 강
해보면서 선은 마치 꼬여있던 물 고무호
닥칠 때, 육체속 새삼 또 다른 나를 바라
자들 그리고 인연들만이 육 혼 영성 세
한것만은 인정해야겠다.
스가 풀어 나는 느낌이라면 "꼬임"은 고
보게 되는 “살리는 것은 영이니 내가 너
요소들을 감지해서 삼박자 인생을 살아
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예
본듯하다.
기적도 신비한 것도 아닌 자연스러운 그
무호스를 스스로 발로 짓누르는 형국으
영성이란 추상적 단어가 현실적으로 보
로 비유히는 기술에도 익숙해진다. 이심
수님의 말씀. 모든것들 다 성취하며 이만
하지만 대다수가 살아왔던 인생사는 이
여졌던 날은 인생 전반 끝무렵이다. 이제
전심, 예수님의 말씀들을 사랑해서일것
하면 정말 남부럽지 않게 잘살고 있다!
박자의 강한 전투적 패거리 싸움질의 역
는 인생 후반전도 어느덧 산등성을 넘어
이다.
스스로 의심의 여지가 없을때도, “만약,
사인듯싶다. 당론, 편쟁, 그리고 민주, 공
갔지만, 전반보다 하루하루 봄날의 태양
성령의 말씀을 반석으로 우린 예수 그
인생 되돌릴수만 있다면….” 허무감이 인
화, 진보, 보수, 좌우파, 선후진국, 동서양
처럼 영원한 생명력을 느끼며 살아가고
리스도의 복음을 따라야만 영생할 수 있
생 마지막 순간 각성일지라도 성경속 진
국들을 포함 종교적 이념들도 전쟁을 치
있다. 이런 느낌들이 중독성아닐까. 배움
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성에 꼭 접목해야
리는 우리 스스로 알아차릴때까지 이제
루면서 오늘까지 이어지는 관념과 주장
속에서도, 삶속에서도 언제나 새로운 영
만 하는 필수 과정을 통과해먀만 한다.
껏 기다려주고 있었고 우리 후세들에게
들. 헤겔이 만들어낸 이분법 공식은 아직
성 안목을 체득할때는 희열을 체감하는
더 늦기전에 우리 양심을 회복시켜 그 안
도 공평하게 기다려줄것이다.
도 유효하게 사용중인 힘있는 부류들의
데 이런 신선감이 영성에 몰입하도록하
영이신 하나님과 소통해보는 많은 사람
관리용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게 만드는 중독성인듯싶다.
들이 보여졌으면 좋겠다. 이들이 미래 지
인생사가 그렇듯 어떤 분야든지 그 영역
상 천국을 위한 씨앗들이 될것이라 확신
안에서 경쟁하는 무리속에 우등생은 소
이런 환경속에서도 지난 수십년 마치 거
세상에서 낙오자가 되려는 순간, 새로
수에 불과하다. 대다수 우등생이 되는 최
울을 바라보듯 내 인생사에 대한 견적을
운 희망과 평안으로 인식반전 계기가 되
적화된 환경에서도 질적으로 미요한 차
스스로 내보는 습관이 생겼다. 영성에 혼
었던 그 순간 이후 영성적 안목이 성장
이들이 형성되리라 사료된다. 냉정한 이
자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볼때마다 이세상
되는 체험들을 몸소 체감하며 누구든지
치지만 우리 학생들, 부모들 모두 심한 경
이방인의 모습이 보여진다. 소말리아 모
자신의 미래를 재정비 할 수 있음도 알
이 메일: sjoehong@yahoo.com
쟁심속에서 뼈져리게 체험한 공식아닌
거디슈 해안가 절벽위에서 인도양을 바
게되었다.
http://blog.koreadaily.com/view/my-
가. 안타까운점은 영성에 관한 경쟁심은
라보고 있는 중대장의 모습에서도,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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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안에서 우러나온 의식을 기반으로
하기 떄문이다. 개인 블로그: 새빛 (SQgatekeeper)에 컬럼 저장해 놓고 있습니다.
home.html?med_usrid=SQgatekee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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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생각의 벤치 이재철목사 /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도 모른다. 낙서는 혼자만의 비밀을 고백
속상함을 드리는 딸인 건지/더욱 힘내서
하고 고민도 털어 놓을 수 있는 맘 좋은
꼬옥 취업 성공해야겠다!!/시험 붙게 해
친구다. 아프다며 징징대고 나면 마음도
주세요 제발!!!!” 취직을 목표로 죽기 살
후련해진다. 남의 낙서에서 발견한 내 고
기로 노력하는 친구들은 그나마 나은 편
민거리가 왠지 반가운, 대학가 낙서는 그
이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조차 모르는
래서 젊은 날의 초상이다. 누군가 대학가
고민들이 의외로 넘친다.
카페나 주점을 돌며 낙서를 살펴보았다.
≪학업≫ 바쁜 와중에도 절대 실패할
“사랑과 진로, 학업, 군대에 관한 이야기”
수 없는 것이 바로 학점관리. 올A+를 꿈
가 많았다.
꾸며 오늘도 청춘들은 달린다. ‘자전거타
≪사랑≫ 인류가 낙서를 시작한 이후 가
기, 책읽기, 신문보기’ 같은 일상생활이 ‘
장 많이 써 온 사랑 이야기. 사랑을 빼
종강 후에 하고 싶은 일’ <리스트>에 올
놓고서 젊은 날의 고민과 아픔을 이야
라 있다. “으아아 시험공부 하기 시러어어
기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낙서의 내용은
어어/시험아.. 우리 그만 만나/니네 기말
“왜 남친(여친)이 없어?/주위에서 이상하
은 안녕들 하시냐?/이번 학기 진짜 너무
게 바라보는 것 같다. 나도 이성 친구를
X3 힘들다 ㅠ ㅠ 중도휴학!!! 하고 싶지
사귀고는 싶지만 맘처럼 쉽지 않다./나의
만… 죽겠지만.. 나를 스트레스 받게 하
그래서 나는 자주 되뇌인다. “청춘은 그
짝을 찾아줘^^/여친~ 생기게 해 주세요/
는 사람들이 많지만!! 끝까지 힘 내야징”
립지만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고. 그 나
에휴 꼭 남친 만들 꺼다. 4년 안에.. /나도
≪군대≫ 군대 자체가 고민이다. “도대
이에는 열정이 넘치는 만큼 생각과 꿈이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 만나고 싶다”
체 왜, 왜, 왜! 나는 군대 가야 하는 건가?
낙서의 역사는 얼마나 될까? 아마 태초
너무도 많다. 그런데 현실은 전혀 따라주
그러다가 만난 사랑은 녹록치 않다. “나..
해답 없는 질문만 마구 던지는 슬픈 우
부터 낙서가 있지 않았을까? 아담은 에
질 않는다. 그래서 고뇌의 연속이다. “4년
너 좋아해. 그거 알아? 몰라? 너 땜에 많
리 젊은날이여./나는 내일 군대간다. Say
덴동산 곳곳에서 낙서를 했을성 싶다. 고
째 대학생. 4년째 노동자. 모아놓은 돈은
이 행복하고 또 많이 힘들어…ㅠ/가을밤
Goodye/영수야! 군대 잘 다녀 오구 다치
교 2학년 때. 수학여행을 가서 설악산 암
없음… /날고 싶다. 훨훨/답을 찾아줘!/억
잠 못 드는 사랑 준 사람, 짧게 웃고 길게
지마. 잘 기다리고 있을게/현구야 선임한
벽에 새겨진 낙서에 혀를 내둘렀다. 처음
울하고 슬픈 일 다 지나간다. 힘내라!!” 요
우는 사랑 준 사람/참 많이 보고 싶다”
테 맞지 말고.. 행복해야해 ㅠ-ㅠ흑”
이민을 와서 ‘프리웨이’(L.A.)가 지나가는
즈음 대학가 주점 벽에 쓰여진 낙서문구
≪진로≫ 언제부턴가 취업이 졸업을 앞
그렇게 청춘은 깊어간다. 내 청춘은 밤
다리 난간에 페인트 낙서가 되어있는 것
이다. 그러고 보면 세월이 지나도 청춘의
둔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자리 잡
을 하얗게 새운 기억이 많다. 체력도 좋았
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와, 역시 아
번뇌는 한결같다.
았다. “뭘해 먹고 살지? 가뜩이나 먹고 살
다. 그 덕에 지금도 야행성이다. 이 나이에
번민이 많았던 내 젊은 날이다.
메리칸 아이들은 목숨을 걸고 낙서를 하
“학점, 등록금, 알바, 연애, 취업준비…”
궁리에 골이 아픈데 취업문까지 가혹할
도 꼭 자정이 넘어야 ‘잠님’이 오신다. 낙
는구나!” 스무살 떠꺼머리 시절, 경희대
바쁘고 피곤한 청춘은 오늘도 탈출을 꿈
정도로 좁다./빨리, 좋은 곳에 취직이 됐
서는 ‘힐링’의 효과가 있다. ‘성취감’도 있
앞 단골 선술집에서 친구들과 술잔을 기
꾼다. 구구절절 낙서장에 밴 고뇌와 눈물
으면 좋겠다. 열심히 나름대로 살아오고
다. 현실이 각박할수록 수준 높은 낙서를
울이며 벽에 낙서를 해댔다. 돌이켜보면
은 불안한 미래에 대한 항거의 표시인지
공부한 것 같은데 왜 몇 년째 부모님께
하자. 그것이 쌓여 문학이 되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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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맑고 밝고 훈훈하게 권도갑 / 원뷸교 교무
나는 누구인가? 이 물음에 부처님은 초
는 문이다. 극락과 천국에 이르는 문이다.
의 움직임이기 때문에 감정으로 표현되
는 생각하기보다 느낌을 더 소중하고 귀
기 경전에서 오온( 五蘊 )이 나라고 말씀
마음의 첫 번째 기능인 수( 受 )는 모든
는 것이 옳다. 감정은 내면의 에너지이다.
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늘 샘솟는 신선한
하셨다. 오온은 색수상행식 ( 色受想行識
존재의 기를 느끼게 한다. 이는 너무나 소
생각이 밝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기쁨에
느낌을 통해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과 기
)이다. 색은 몸이고 수 상 행 식은 마음이
중한 작용이다. 몸은 느낄 수 있는 탁월
넘치며 희열에 차 있게 된다. 그러면 존재
쁨을 맛볼 수 있다. 이것이 감사로 표현되
라고 해석한다. 그런데 이 몸을 모든 나
한 기능을 지녔다. 이것이 인간에게 주어
에 대한 살아있는 밝은 인식 ( 識 )이 된
고 사랑을 주는 것이다. 그러면 다시 더
타난 존재 ( 一切 )이고 마음은 우주를
진 놀라운 축복이다. 느낌을 통해서만이
다. 이러한 인식은 내 마음 밭에 건강한
큰 사랑이 나에게 돌아온다.
품은 존재로 보아야 한다. 반야심경의 첫
일체가 하나가 된다. 때문에 우리는 몸의
화초의 씨앗이 되거나 좋은 것을 끌어당
장에서 오온이 다 공 ( 空 )한 것을 보면
느낌에 감사해야 한다. 지금 이 순간 온
기는 힘이 되는 것이다.
일체의 고통을 넘어선다. ( 照見五蘊皆空
몸으로 나타나는 느낌을 감지하고 고마
나라는 존재인 오온은 순간순간 변화하
는 공기를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작업을
度一切苦厄 )고 하셨다. 이 법문에서 일
워해야 한다. 가장 근본적인 밝은 정서의
면서 현실에 나타난다. 고정된 실체가 없
하는 것이다. 내쉴 때는 ㅎㅎㅎ 하고 마
반적인 해석은 오온이 텅 비고 없다는 것
뿌리가 감사인데 이는 한문으로 느낄 감
다. 늘 새롭다. 지금 이 순간에 신성과 불
음으로 웃어본다. 이렇게 하여 점점 내 감
이었다. 그런데 그 없는 것에서 일체가 태
( 感 )에 사례하다의 사( 謝 )이다. 주어지
성의 실존으로부터 무한한 은혜와 사랑
정과 기분을 좋게 하고 기쁨과 희열이 가
어나고 있으니 우리는 이 공 ( 空 )을 위대
는 느낌을 알아차리고 고마워하라는 뜻
이 베풀어지고 있다. 이는 오직 느낌으로
슴에 넘치게 한다. 그러면 온 세상으로부
하고 경이로운 충만한 존재로 수용해 보
이다.
써 하나가 되고 그 에너지를 감지하는 것
터 풍요로운 사랑을 불러들이는 체험을
그 새로운 느낌을 너무도 귀하게 여기고
이다. 느끼면 지금 이 순간에 현존한다.
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마음공부 안내자
크게 감사해 보자. 그러면 생각( 想 )이 크
그러면 생각이 밝아지고 좋은 감정이 일
가 해야 할 최고의 덕목이다.
마음공부의 입장에서 보면 수( 受 )는
고 밝아진다. 자연히 밝고 큰 감정( 行 )이
어나며 밝고 큰 인식을 갖게 된다. 느낌
( 마음공부 문의: 원불교 필라델피아 교
느낌이다. 이 느낌을 통해서 일체를 다 받
일어난다. 그동안 행( 行 )을 몸의 움직임
없는 생각은 과거나 미래를 넘나들고 어
당 ; 215-886-8443 http://www.won-
아들인다. 느낌은 거짓 나인 에고를 떠나
이나 행동으로 설명하는데 이것은 마음
두워진다. 지금 여기를 잃어버린다. 우리
philly.org )
자. 그러면 관념이 아니고 현실적으로 일 체의 고통에서 해방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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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우리는 감사발전소의 가동을 통 해서 색깔이 없고 냄새도 없으며 맛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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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스킨케어 칼럼 이현주 / 원 피부관리실 원장
요즘처럼 추운 날씨엔 두피와 모발도 건 조해지기 쉽다. 차가운 바람은 수분을 빼
은 탈모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젖은 머리카락을 빗게 되면 모발의 단백
할 수 없고 탈모를 겪는 남성의 경우 실제
질이 빠져나와 윤기 없고 거친 모발을 만
보다 훨씬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어 이로 인해 대인기피까지 생기는 경우도 많다.
앗아 모발과 두피를 퍼석퍼석하게 만들
두피에 비듬이 생겨 자주 가렵거나 머
들기 때문에 자연 건조하는 게 가장 좋
뿐만 아니라 비듬,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
리카락이 하루에 80~100개 이상씩 빠지
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생활 속에서 나쁜
남성은 옷과 헤어 스타일링에는 많은 돈
하기도 한다.
며, 머리카락을 손으로 잡아당겼을 때 탄
습관을 고치고 단백질 식품을 자주 섭취
을 투자하면서도 정작 두피와 모발에는
만만찮은 겨울 날씨엔 피부뿐만 아니라
력이 없고 잘 끊어진다면 두피 건강의 적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신경쓰지 않다 보니 갈라지고 푸석해진
모발·두피건강에도 신경써야 한다. 두피
신호로 간주해야 한다. 만약 이를 방치하
더불어 모발에 바르는 스타일링 제품
머릿결로 변하기 쉽다. 두피와 모발도 피
가 간지럽거나 각질이 일어나고 평소보
면 최악의 경우 탈모로 진행될 수 있다.
을 선택할 때에도 반드시 자외선차단이
부와 마찬가지로 좋은 제품으로 마사지
이미 두피·모발에 적신호가 왔음을 느끼
되는 것을 고른다. 모발에도 수분·영양을
해 주고 나쁜 환경에서 보호해야 함을 잊
고 있다면 머리 감는 방법부터 바꿔보자.
공급해주는 데이크림 등을 매일 발라 관
지 말아야 한다. 지
피부는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다
보통 머리를 감고난 뒤 흔히 빗으로 머
리해 주는 게 좋다.
크서클, 주름, 잡티 등이 확연히 드러난
리카락을 빗는데 이는 윤기 없고 푸석푸
외모의 70% 이상을 좌우하는 게 바로
와 모발에 영양을 주고 좋은 식습관을 갖
다. 모발도 마찬가지로 끝이 갈라지거나
석한 머릿결을 만드는 지름길이므로 삼
헤어스타일이다. 하지만 두피와 모발이
고 휴식을 충분히 취한다면 건강한 두피
끊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많은 남성들
간다.
건강하지 못하면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 ‘문제가 있 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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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부터라도 일주일에 3일 정도만 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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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큐 칼럼 미용 칼럼 손영희 수지큐 / 손영희 / 스킨케어 피부방 원장 원장 / Na tional Ce r ti fica tion fo r The rapeu tic Ma s sage & Bo d ywo r k ( N C T I M B ) , Na tional Ce r ti fica tion Me dical
겨울의 대표 스포츠인 스키. 한껏 놀고
다.
돌아와 군데군데 까맣게 탄 얼굴과 푸석
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피부에 기미와
선을 차단해야 한다. 틈틈이 자외선 차단
주근깨가 있다면 SPF 50 PA++가 적당
제를 바른다.
▼수분▒관리▒
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얼굴은 물론 목,
△Lip= 스키장의 매서운 바람과 건조한
스키장 가는 날 아침에는 보습을 철저
손, 귀 등 노출되는 부분에 모두 바르며
날씨로 인해 쉽게 입술이 트므로 립밤을
운 겨울바람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관
히 할 것. 수분크림에 페이스 오일이나 에
스키를 타는 도중에 땀이 날 수 있으니
수시로 챙겨 바른다.
리법과 스키장에서 빛나 보이는 메이크
센스를 적당히 섞어 바르는데 가볍게 마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Body= 보디 피부가 드러나지 않더라
업을 소개한다.
사지까지 곁들이면 더 효과적이다. 건조
기본 자외선 차단제는 물론 메이크업 베
도 보습 관리를 꼼꼼히 하고 자외선 차단
스키장에서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
해지기 쉬운 눈가나 입가에는 아이 크림
이스나 파운데이션까지 자외선 차단 기
제를 챙겨 발라야 한다.
외선 차단과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특
을 발라 한 번 더 보습하고, 코에도 수분
능이 있는 제품을 바른다. 야간에 스키
△Hand= 금세 건조해지는 손에 수시로
히 스키장에 가기 3일 전부터는 보습을
제품을 듬뿍 바른다.
를 탈 때는 강한 조명에서 UVA가 나오
핸드크림을 발라 보습하고 장갑을 꼭 착
기 때문에 스키 타기 30분 전에 자외선
용한다.
해진 피부를 발견하고 후회할 때는 이미 늦었다. 한여름 같은 강한 자외선과 매서
철저히 할 것. 아침저녁에 수분 에센스 를 충분히 바르고, 스페셜 케어 제품이 나 오일 화장품으로 마사지해 피부를 관 리한다. 하루 전날에는 보습팩을 하는 것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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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차단▒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고 밤이 되
△Foot= 스키장에서는 부츠를 신어도
면 기온이 더 내려가므로 보습에도 신경
발이 시릴 때가 있다. 발에 보습을 충분
까맣게 그을리고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
써야 한다.
히 한 뒤 부츠를 신어야 피부가 거칠어지
스키장에서 자외선을 쐬게 되면 피부가
기 때문에 SPF 30 PA++ 정도의 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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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스키장에서도 신경 써서 자외
지 않고 피로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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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큐 칼럼 수지큐 / 스킨케어 원장 / Na tional Ce r ti fica tion fo r The rapeu tic Ma s sage & Bo d ywo r k ( N C T I M B ) , Na tional Ce r ti fica tion Me dical
▼건조함으로▒인해▒깊게▒파인▒주름
늘 바르던 대로 제품을 발라도 뭔가 부
는 피부가 원하는 온도보다 더 많은 열을
겨울에는 여름에 비해 신진대사 기능이
족한 느낌이 들고 실내에 들어오면 주체
받아 탄력을 잃을 수 있다. 이럴 때 탄력
떨어져 얼굴 근육과 모공이 이완된다. 또
할 수 없이 빨개지는 양볼. 거기에 하얗
을 키우는 급처방은 마사지. 마사지를 하
추위로 긴장돼 있던 모공은 따뜻한 실내
되면 주름이 더 도드라질 수 있다. 이럴
게 일어나는 각질과 가려운 몸은 겨울철
면 피부 표면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모공
에서는 얼굴 근육과 모공이 이완돼 볼은
때는 평소 바르던 로션이나 크림의 양을
피부의 두드러지는 문제다. 이런 겨울철,
이 열려 제품의 흡수를 높인다. 또 반복
건조하고 T존 부위에 유분이 생긴다. 이
1.5배 이상 늘리고 주름 개선 제품을 사
피부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케어 솔루션
적으로 피부를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
럴 때 얼굴 전체에 바르는 제품은 유분이
용한다. 또 건조함에 의해 각질이 일어난
을 알아본다.
게 되면 처진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세안
없는 것을 택하고 T존과 U존은 따로 관
부위가 있다면 세안 후에 주름 개선 효
할 때 찬물로 두드리는 것도 탄력을 키우
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또 클렌징
과가 있는 토너를 화장솜에 충분히 적신
▼난방으로▒인한▒탄력▒저하
는 데 효과적이다.
할 때 T존 부분을 중심으로 세안하고 지
뒤 그 부위에 5분 정도 얹어두는 것도 좋
성 피부 타입 제품을 사용하되 건조한 부
은 방법이다. 또 제품을 사용할 때는 손
보면 피부는 생기를 잃고 푸석해지며 탄
▼볼은▒ 건조하고▒ T존▒ 부위는▒ 유분이▒ 위에는 수분 제품을 사용한다.
뜨겁고 차가운 공기를 번갈아가며 쐬다
력을 잃는다. 특히 난방이 되는 실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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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하다
찬바람에 의해 피부에 건조함이 계속
바닥으로 가볍게 두드리면서 충분히 흡 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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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 Y
독자의 글 Ka y Kim 유지 한다고 한다. 요즈음처럼 양육강식 시대에 상대를 죽여야 내가 살 수 있는 이 세상 법칙을 무시하고 이나무는 그리 새벽 안개 속을 달리면서 희미하게 보이
거대한 화강암 암벽으로 요세미티 명물
요즘은 인위적으로 산불을 일으켜 어린
는 풍광이 낮설지 않다. 비탈길 양옅 우거
이자 암벽 등산가들의 도전 대상인 하프
세쿼이어 나무가 자라기 쉬운 횐경을 만
진 나무 숱과 계곡 산과 바위들의 느낌이
돔은 8700 만년 전에 생겨난 바위산이
들어 주고 있다.
설악산 같은 착각이다.
다. 또 세계에서 두번째이자 미국서는 가
나무 수명이 2700년이면 기원전 700
아서 선인장 새끼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미국 자연보호 아버지라 불리는 존 뮤
장 긴 폭포 또 미국 최대의 낙차를 자랑
년에는 성경 역사를 보니 미가 선지자
주면서 자랑했다. 작은 화분에 새끼 3개
어 {John Muir} 가 발견한 지역으로
하는 요세미티 폭포는 내가 갔을 때는 폭
가 베들레헴에서 메시아가 탄생 한다는
를 심어놓고 물 주는 것을 겨우내 잊었다.
1890 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요세미티.
포에 물방울 하나도 없었다. 가뭄이란 재
예언을 했고 또 이사야 선지자도 그 시
어느날 보니 3개 중에 하나만 살아있고
앙 (?) 탓이다.
대 사람이고
100 만년 전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형
팔레스탄지역 북방 신흥제국 앗수루가
스도인에게 모본이 되는나무이다. 1990년도에 버려진 선인장을 주어다 키 웠는데 선인장의 인내심과 강인함이 좋
두개는 말라 껍데기만 (모양만) 남아있어
성된 1만년 전 빙하가 녹으며 만들어낸
멀리서 보며 사진을 찍었는데 물 없는
300개가 넘는 호수 계곡 폭포가 즐비한
폭포의 모습은 대 수술한 흉터처럼 남아
천혜의 자연 경관이 넘쳐나며 계절마다
있고 겨울에 아이들이 신나게 미끄럼 탈
남방, 북방 이스라엘 멸망당시에 이 나
남은 선인장을 덜 이뻐 하기로 했다. 강한
색다른 경치로 변화한다. 해발 9842 피
수 있는 어름판 같았다. 또 마리포사 그
무는 싹을 틔우고 지금까지 버티고 있으
놈이 양분을 혼자 다 먹고 살아 있어서
트 이상의 만년설이 있는 투올러미(Tou-
로부에 있는 "그리즐리 자이언트" 라 불
니 경의롭다. 예수님 탄생 예언의 증거나
강하고 끈기 있음을 인내의 상징이라 생
lume) 고원지대.
리우는 거목은 나이가 2700년으로 추정
무같다는 생각이 든다. 세쿼이아 나무가
각했다. 내가 세쿼이아 나무는 키울수는
머세드 강 상류에 있는 요세미티 벨리
되는 세쿼이아 나무다. 이 나무는 산 불
이렇게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은 서로서로
없어도 그리스도를 닮은 세쿼이아 나무
지역으로 각종 편이 시설이 모여 있다. 빙
을 이겨 내고 살아남는 나무다. 나무 기
협동하는 성질, 뭉치는 성질, 서로 돕는
가 몹시 자랑스럽고 그리스도인들의 삶
식으로 생긴 세계 최대의 화강암 바위인
둥에 검게 그을린 자국이 산불을 이겨내
성질, 서로 나누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
의 모본이 되는 것 같다. 내가 키운 선인
엘 캐피탄은 전세계 암벽 등산가들의 꿈
고 살아 났다는 증거다. 원래 세쿼이아는
는 노하우를 알고 있는 듯 하다.
장은 양육강식에 천재다. 우리 모두 누구
으로 불리는 곳이다, 대략 350층 삘딩에
불에 강한데가 딱딱한 외피로 싸인 씨앗
세쿼이아 나무들은 땅속에서 뿌리가 서
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진리 앞에서는 지
맞먹는 1078 미터 높이라 한다. 또 둥근
은 산불에 의해 튀어나와 싹을 틔우는 성
로 연결되어 양분을 나눠먹고 자라기 때
금까지 잘 못 생각 한것를 배신 할 수 있
돌덩어리를 반으로 잘라낸 듯한 형태의
질이 있다고 한다.
문에 산 꼭대기에 있는 나무도 푸른잎을
는 자유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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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남진 정책시대이다
서 신통히게 살아남은 한개를 칭찬 했다. 그러나 지금은 형제 를 죽이고 혼자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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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지니스▒탐방
능하게 된 것. 한인 사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비용 절감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타프그룹은 최고 클래스의 컴퓨터 전문 가들이 모여 웹 사이트 제작을 통해 기업 마케팅을 돕고 이미지를 높여 주는 소프 트 웨어 개발 전문회사. 최근 블루벨 지역 202선상의 새 사옥으 치과, 안과, 카이로프랙틱…많고 많은 전
로 이전을 마치고 제2의 도약을 위해 비
문병원. 이 가운데 유독 환자들이 많이
상하고 있다. 신 사옥은 사통팔달 지리적
찾아가는 병원의 비밀은 무엇일까?
으로 여건이 좋아 상담을 필요로 하는
심각한 매출 감소로 폐업을 고민할 때
고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다.
오히려 빨랫감이 늘어 인력을 충원해야
“2015년을 맞으며 새로이 한인동포들이
하는 세탁소 사장님의 비결은 무엇일까?
게 다가가기위해 사옥 이전과 함께 기존
또한 주말마다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
회사로고 디자인을 바꾸고 새로운 전문
루는 음식점. 손님들의 발길을 향하게 하
가들을 영입하는 등 한단계 업그레이드
는 비결은 과연 무엇일가?
했습니다. 필라지역 한인 사업자들의 더
의사의 실력이 좋아서? 빨래가 깨끗해
강력한 온라인 마케팅 파트너가 되기위
서? 음식이 맛 있어서? 물론 그렇기도 하
한 준비를 마친 것이지요”
겠지만 진정한 해답의 열쇠는 바로 그 업
타프그룹 김태훈 사장은 신사옥을 마련
체가 가지고 있는 활성화된 웹 사이트이
할 만큼 성장한 것은 동포 사업자들의 믿
다.
음과 전폭적인 지원이 바탕이 되었다고
변화하는 온라인 마켓 시장에서 웹사이
겸손해 한다.
트가 바로 사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 는 것이다. 온라인 웹사이트 전문 제작업체 타프그 룹은 최근 인터넷 검색시 제일 먼저 창 에 뜨는 디스플레이 세팅 기법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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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그룹은 일찌감치 온라인 쇼핑의 급 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한번 제작으로
인터넷 쇼핑몰용 따로 모바일 기기용 따
증을 예감하고 이를 준비해 왔다. 마찬가
인터넷 쇼핑몰과 스마트 폰 등 IT 기기와
로 제작해야 해 비용적으로도 부담스러
지로 타프그룹과 함께 한 한인 사업체들
통용되도록 했다.
웠으나 이제는 한번 제작으로 인터넷 쇼
은 극심한 불경기 속에서도 온라인 시장
핑몰과 모바일 기기까지 동시에 사용 가
으로 급격히 변화한 시장에서 오히려 매
이는 종전에는 웹사이트를 제작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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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지니스▒탐방 로 든다. “종전에 꼭 매장에 들러서 제품을 구입 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인터넷으로 이곳 저곳의 제품 가격 비교까지 마친 뒤 가장 저렴한 매장을 찾습니다. 얼마 후면 인터 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비즈니 스 웹사이트를 통한 효율적 마케팅은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이미 이같은 변화를 예감하고 미리 준비 한 오너들은 오히려 매출 증대의 기회를 맞고 있는 것이지요” 많은 한인들이 운영하는 세탁소 비즈니 스 또한 다르지 않다. 장기 불황 가운데 세탁비즈니스는 매출 이 크게 줄은 대표적 업종 가운데 하나. 한번 입고 맡길 옷 두번 입고 또 되도록 드라이크리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옷감 을 골라 구입하니 세탁소 매출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 하지만 인터넷 홈페이지를 제작, 웹사이 트를 통해 픽업 앤 딜리버리 즉 세탁물이 있는 가정이 웹사이트에 올려 놓으면 재 출신장과 함께 규모가 커지는 성장세를
정이다.
지속하고 있다. 반면 시대의 흐름을 간과
“시대는 변하고있습니다. 온라인 비즈니
한 사업자들은 오랫동안 지속되는 불경
스가 병행되지 않고서는 경쟁에서 살아
기 한파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
남을 수 없는 환경입니다. 타프그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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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Dec 19.2014-Dec 25.2014
같은 시대의 흐름에 따른한인 동포 사업
빨리 픽업해 빨래하는 시스템을 갖춘 세
자들의 변화의 파트너가 되어 드릴 것입
탁소는 오히려 매출이 늘었다는 통계다.
니다” 김태훈 사장은 뷰티서플라이 업계를 예
온라인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단적 으로 보여주는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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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지니스 탐방 을 검색하면 당신이 운영하는 네일살롱
“성업중인 네일살롱이라든지 손님들로
이 제일 먼저 뜨게 되는 것이다.
바글바글한 음식점의 공통된 특징은 바 로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입니
-무료상담
다”
타프그룹은 비즈니스 컨설팅을 전문으
지금 회사에서 일하고있는 사람들은 모
로 7년간 다른 비즈니스 업체들을 상대
두가 컴퓨터 사용자이고 대부분이 스마
로 경험을 쌓아왔으며 상담을 위해 찾아
트폰을 가지고 있다면 과연 어떤 마케팅
온 고객들에게 비즈니스를 위한 상담을
전략을 짜야 할 것인가를 반문하는 김태
무료로 제공한다. 7년넘도록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작하
훈 사장. 여기에 또 한가지. 설사 웹사이트를 만
는 비즈니스와 기존 운영업체 경영자들
들었다 해도 관리가 안되고 잘못된 정보
과 상담을 하다보니 현실적 상황과 수입,
와 기간 지난 오래전 정보가 그대로 있다
향후 시장전망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 노
면 이는 안 만든만 도 못하며 효율적 관
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새로운 아이템이 있다면 타프그룹에 연
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늦지 않았습니다. 온라인 마케팅 상담
락하여 상담을 받은 후 시작하세요. 또
에서 부터 웹 사이트 제작, 관리까지 보다
기존 비즈니스가 잘 안 풀리고 있다면 타
저렴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개발한 타프
프그룹 전문가와 상담해 보세요. 시원하
를 믿고 투자해보세요”
게 문제점을 해결해주고 온라인 쇼핑을 통한 비즈니스 성공의 당당한 동반자가
김태훈 사장의 자신감이 남달라 보인다.
되어 드릴 것입니다”
-온라인 마케팅
글 첫페이지에 로컬 지역 사업체가 뜨기
뜨게 하는 비밀.
구글에 돈주고 광고를 해서 첫페이지에
라는 키워드로 찾는다. 그랬을때 로컬에
타프그룹은 지역 한인들을 위해 저렴하
뜨는것이 아니라 웹사이트를 만들때 기
있는 웹사이트 회사를 의뢰하고싶다면
고 최상의 품질의 웹사이트를 만들뿐 만
술적인 요소와 타프그룹이 가지고있는
"web design bluebell" 이라 찾을수있다.
아니라 Local 미국 마켓에도 알려져 브
테크닉으로 가능하게 한 것이다.
구글 첫 페이지에 당신의 비지니스가
랜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왜냐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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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무엇을 찾거나 회사를 선
정할 때 구글에서 검색을 한다. 웹사이트가 필요하면 "web design" 이
즉 블루벨 지역에서 네일살롱을 운영할 경우 누군가 구글에서 블루벨 네일살롱
타프 그룹
TAF JK Group, Inc
3309 Dekalb Pike, East Norriton, PA 19401
문의:215-740-2887
www.tafjk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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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상담 이위식 / Wille 투자컨설팅 대표·사업매매진단·전략·기획·평가·투자·분석·관리 돈, 성공, 권력, 재능)이 많으면 뭐하나, 변
돌아 오는 것이다. 내가 벽을 밀면, 내가
화가 없는 삶은 정지된 삶이며, 죽은 삶이
민 힘의 크기만큼 벽이 나를 민다. 배의 <
다. 즉 F=0인 삶이다.
부력과 중력>의 법칙도 마찬가지다. 바닷
현 시대의 핵심 화두는 <사랑>보다는 <
간에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었는가
행복>이다. 모든 가치 기준이 행복으로 귀
가 <인생 속도>로 평가받는다. F는 <힘>
뉴턴의 제2 법칙은 <가속도의 법칙>이
물이 배를 밀어내는 부력만큼 지구가 배
결된다. 가난해도, 못났어도, 내가 행복하
이다. 돈의 힘은 재력, 다스리는 힘은 권
다. F=m x a = m x (dv/dt) = m x (ds제곱/
를 잡아당기는 힘은 일치하기 때문에 배
면 된다. 내가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고,
력, 아는 힘은 지력, 강한 생활의 힘은 생
dt제곱)이다. 가속도 (a)는 속도(v)의 변화
가 뜨는 것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준 사랑
이웃이 행복하고 나라가 행복하다. 오늘
활력, 등등 우리 모두는 각자의 힘을 가지
율 (미분 함수)이다. 속도는 속력과 다르
의 크기만큼, 상대방도 나에게 그만큼의
은 색다른 각도로 행복을 찾아보자. 이 세
고 있으며, 누구나 힘이 더욱 강한자가 되
다. 속력은 빠르기를 말한다면, 속도= 속
사랑을 준다. 내가 상대방에게 아픔을 준
상 삼라만상을 신이 창조했다고 가정을
고자 원한다. 또한 m은 나의 <질량>이다.
력 (빠르기) + 방향이다. 즉 아무리 빠른
만큼, 내가 그만큼의 아픔을 되돌려 받는
하자. 신은 이 삼라만상, 즉 자연이 움직이
즉 나의 재능, 은사, 건강 등 신이 나에게
속도로 움직인다고 하더라도 서로가 플러
다. <인과응보>다. 뿌린 만큼 거둔다. 베
는데 기본 법칙을 정하셨다. 이것을 <자
주신 은혜다. m (질량)의 크기는 사람마다
스 (+), 마이너스 (-) 양방향으로 내 질량
푼 만큼 돌려받고, 나눈 만큼 더 행복해
연의 법칙>이라고 하자. 이 수많은 자연의
다르다. 그것을 원망해서는 안되며, 과신
(m)을 끌어당긴다면 힘(F)의 합은 제로
진다는 이 공식만 깨달아도 나의 인격은
법칙 중에 불과 몇가지를 인간이 발견했
해서도 안된다. 왜냐하면 질량의 크기도
가 된다. 힘이 제로면 속도는 변하지 않는
더욱 성숙되고, 이 세상은 살 맛나는 세상
다. 이것이 현대 과학이고 그 중에 물리학
나의 노력에 따라 변한다. 또한 속도(v)가
다. 즉 나의 질량 (m) 은 정해져 있는데,
이 될 것이다.
이다. 그러니 인간은 아는 것보다 모르는
제로이면 아무리 질량 (m)이 무겁다 하더
부부가 추구하는 방향이 서로 반대 방향
또 W= F x S (일= 힘 x 힘의 방향으로 이
것이 더 많은 것은 당연하다. 과학 이론도
라도 힘(F)은 제로가 된다. 이를 <정지관
이라든지, 내 가치관과 달리는 방향이 서
동한 거리), 즉 <일의 공식>도 있다. 아무
변화하고 진화한다. 그래서 오늘은 고전
성>이라고 한다.
로 다르다면 그 힘(F)은 제로이거나 극히
리 힘이 강해도 행하지 않은 힘은 일의 실
물리학 중에서도 고전인 <뉴턴의 법칙>
속도의 변화가 없으면 멈추어 있던 물체
약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아무리 노력
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내가 아무리 좋
을 행복론에 적용시켜 보고자 한다. 왜냐
는 움직이지 않으려는 성질이다. 버스가
해도 맨날 제자리 인생이고 후회와 번뇌
은 재능(m : 질량)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하면 신이 자연의 법칙을 만들었다면 인
갑자기 출발하면 몸이 뒤로 쏠리는 현상
의 삶이다. 달리 말하면 힘(F)을 주지 않
재능이 올바른 방향과 목표(a :가속도) 를
간의 행복론도 같은 공식에 적용받지 않
등이다. 또 하나는 <운동 관성>이다. 예
으면 가속도(a)는 생기지 않는다. 올바르
가지 있다고 하더라도 올바르게 행하지
을까 하는 가설이다. 물론 전적으로 나의
를 들어 달리는 자동차가 갑자기 급정지
게 노력하지 않으면 항상 제자리에 머무
않는 믿음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사견이므로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칼
를 하면 몸이 앞으로 튕겨나가는 현상이
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누군가 인생은 방
나중에 우리가 천국 갈때, 그 입구에서 산
럼을 400편 이상을 쓰다보니 이제는 별
다. 즉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그 일정 속도
향이라고 하지만, 이 <가속도의 법칙>에
자와 죽은자를 심판 받을 때, 이 공식만
걸 다 쓴다고 흉을 보실 분도 있겠지만...
로 움직이려는 성질이다. 움직이기는 움직
서 보면, 부부의 가치관, 목표의 방향, 노
대입해도 내가 살아온 삶의 합산은 몇점
뉴턴의 제1법칙은 <관성의 법칙>이다.
이되, 항상 일정한 속도, 속도의 변화가 없
력, 시간, 믿음,부부 팀웍이 모두 올바르게
인지 간단하게 나올 것 같다. 그러니 내가
일명 <등속도 운동>이라고 한다. F= m x
는 것(제로 상태)이다. 우리의 삶도 습관처
합해져야만 속도가 빨라지고 힘이 강해
천국가고 싶다고 갈 수도 없고, 구원받았
v (힘=질량 x 속도)다. v= ds/dt (속도 = 이
럼, 타성에 젖어 변화가 없는 삶, 마지 못
짐을 알 수 있다.
다고 믿고 싶어도 그분이 아니면 아닌 것
동 거리 / 이동시간)이다. 이동거리 (ds)는
해 사는 삶은 아닌지 되물어 보자. 속도의
제3의 법칙은 <작용, 반작용 의 법칙>이
을 뭘 믿고 그렇게 나대든지 알다가도 모
내가 가야할 목표라고 하면 이동시간 (dt)
변화가 없다 함은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
다. 이것은 <신의 공평성 원리>라고 말하
를 일이다. 착하게 살자. 부끄럽지 않게 살
은 내가 노력한 시간이다. 얼마나 짧은 시
이 내일 같은 삶이다. 아무리 m (질량, 즉
고 싶다. 내가 힘을 가한 만큼의 힘이 되
자. 시간값(t)은 자꾸자꾸 줄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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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정보
◀아이비리그 대학 등을 중심 으로 조기전형 합격자 발표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자 신에게 맞는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해서 최후에 자신이 원하 는 드림스쿨의 합격 통지서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은 유 펜대 캠퍼스.
■▒조기전형▒합격자▒발표
기지원한 시니어들 또한 해당 대학의 웹
부 표준시간으로 12월11일 오후 5시 하
12월16일에 각각 조기지원 합격 발표를
지난 11일부터 조기전형 합격자 발표가
사이트를 주목해서 보고 있다. 올해 유
버드, 컬런비아, 브라운, 다트머스,코넬 대
시작한다.
시작되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컬럼비
펜과 다트머스 대학의 조기지원이 5%와
학이 조기지원 발표를 했고 존스 홉킨스
올해 조기지원자가 급상승한 다트머스
아, 유펜, 듀크, 하버드 등의 대학들이 12
10% 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예일, 듀
는 12일 3시, MIT는 13일 노스웨스턴, 스
대학의 경우 10.3%가 증가했다. 유펜은
월15일에 하려던 발표를 앞당겨 발표했
크, 브라운, 프린스턴 대학 등의 조기지
탠포드, 유펜, 터프스, 조지타운, 프린스
5,390명의 조기지원자가 몰려 4.8% 늘어
다. 아직 발표가 되지 않은 대학들에 조
원자가 각각 1%에서 2% 정도 줄었다. 동
턴대는 12월15일 오후 3시에 예일대는
났다. 브라운 대학은 3,016명으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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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정보 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프린스턴 대학
합당한 합격자를 미리 확보해 놓으려는
기를 원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자신 또는 주변의 판단만으로 ‘확실히
은 3,830명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떨어졌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실력만을
데 문제는 보류(deferred) 통보를 받은 학
합격할 것’이라고 믿어버리는 자세는 바람
다. 예일 대학은 4,693명의 조기지원자로
보고 아주 뛰어난 지원자를 뽑으려는 것
생들이다.
직하지 않다. 자신과 유사하거나 훨씬 뛰
집계되어 지난해보다 1.2% 조기지원이
은 아니다.
줄어들었다.
조기지원에 유리한 우리들이 흔히 얘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하는 특별한 스펙이라는 것은 지원자의
명문대 지원자 수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
배경도 포함하여, 재정이나기타 조건도
다. 베이비붐 세대가 지나면서 명문대 입
해당이 된다. 특별히 레거시의 경우가 더
시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보았지
그들은 합격하지 못했다는 충격 때문에
어난 경쟁자들이 주변에 얼마나 많은지 를 항상 기억해야한다. SAT 만점이나 혹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 한다.
은 큰 단체의 회장을 맡았다고 해서 원하 ■ 입학 결정 보류란?
는 대학에 합격이 보장되지 않는 것이다.
조기전형에서 입학허가 결과를 유보한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왔을 때
욱 그렇다. 직계가족이 아이비를 나왔고
다는 의미로 지원자를 정시전형의 풀에
다음 단계로 신속히 전환할 수있어야 한
만 오히려 대입경쟁은 해마다 더욱 극심
스펙이 어느 정도 갖춰 준다면 조기지원
서 다른 경쟁자들과 함께 다시 심사하겠
다. 우선은 지원 가능한, 그리고 합격 가
해지고 있다.
에서 합격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다는 의미다. 일부 지원자들과 학부모들
능성이 높은 다른 대학들을 찾아보고 지
조기전형 지원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일
정시지원이 조기지원에 비해 합격률은
은 보류 통보를 받고 실망하기도 하는데,
원서를 제출하는 것이다. 보류 통보는 자
반 전형보다 경쟁률이 쉬울 것이라고 기
낮지만 또 이런 조건과 재정상태를 무시
이는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을 충분히 가
동으로 정시전형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조기지
할 수 없다면 정시지원이 오히려 유리할
지고 있는 학생들임을 의미하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을 업데이트 할 준비를 하라.
원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왜냐하면 조기
수 있음을 기억하자.
크게 낙담할 필요는 없다. 매년 사립대들
크리스마스다 연말이다 마음이 들뜨는
지원 학생들의 경우 준비가 제대로 된 학
사실 조기지원 합격률이 두 배 혹은 세
은 조기지원자들 중 일부에게 이같은 보
시기이다. 많은 고등학교들이 겨울방학
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
배 이상 차이가 있기 때문에 조기지원 자
류 통보를 한다. 이는 바로 결정 보류선
이전에 학기말 고사를 치른다. 12학년 때
당수의 대학들이 조기지원에서 운동선
격이 되는 학생들에게는 적극 추천하지
에 있는 학생들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
의 성적도 중요하므로 대입준비와 함께
수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레거시, 도네이
않을 수 없다. 이런 어렵고 힘든 조건 속
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어떤 대학들은 아
학기말 고사 준비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션 등을 통해 더욱 치열한 경쟁을 치러
에서도 한인 학생들의 합격 소식이 우리
예 조기지원에서 결정 보류 리스트를 만
해야 한다. 학기말 고사에서 뒤쳐졌던 성
야 한다.
를 기쁘게 한다.
들지 않기도 하고, 또어떤 대학들은 이들
적도 만회할 수도 있기에 끝까지 최선을
에게 어떤 액션도 하지 말아줄 것을 부탁
다 할 수 있도록 하자.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는 명문대를 졸업
이제 합격 또는 불합격 통보를 받은 학
한 레거시 학부형들이 상당수 있다. 서부
생들은 각자 해야 할 일이 엇갈린다. 일주
의 명문 하버드 웨스트레익에서 하버드
일 후면 대부분의 주요 사립대들이 조기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거의 모두 레거
전형 결과 발표가 끝이 난다.
아직 정시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시니어
하기도 한다. 조기전형에 관한 결과를 알았고 정시전
들은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가 마지막 준
형을 준비해야 할 상황이라면, 곧바로 정
비기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방학이 끝
조기지원 합격 발표가 나면 희비가 엇
시전형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합격
나고 학기말 고사를 치르는 고등학생들
따라서 조기지원의 경우 더욱 조심스럽
갈리게 된다. 합격 또는 불합격 통보를 받
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은 겨울 방학동안 시험준비에 만전을 기
게 판단하여 지원해야 한다. 조기지원은
은 학생들은 각자 해야 할일이 엇갈린다.
에 매달려 자신이 해야 할 것을 해놓지 않
해야 한다.
10월까지 SAT 테스트 성적과 내신 성적
얼리 디시전으로 합격한 학생들은 남은
을 경우 막판에 허겁지겁 지원서를 작성
조기지원 합격, 불합격과 상관없이 12학
이 만족스러울 때 가능하다. 현재 11학년
학업에 충실하면 될 것이고, 얼리 액션 합
하고 제출한다면 당연히 중간에 실수할
년 때의 성적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
들은 이번 달부터 시니어와 오버랩되며
격자들 중에는 다른 대학에 정시 지원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문이다.
시 포인트를 받고 입학했다.
대입을 준비해야 한다. 11학년에 재학 중이라면 현재 듣고 있는 AP 과목 테스트를 준비하면서 5월과 6 월에 있는 서브젝트 테스트 준비를 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이다. AP 과목 중에 서브젝트 테스트가 있는 과목
미국 명문 대학들의 조기전형 합격자
들은 AP 테스트와 함께 서브젝트 테스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버드
트도 준비하자. 명문대를 목표로 한다면
대는 올해 총 5,919명이 지원해 이 중
서브젝트 테스트에서 750점 이상을 목표
16.5%인 977명이 내년 8월 입학 기회
로 하면 좋겠다.
를 얻었다고 밝혔다.
요즈음 많은 고등학교들이 영어시간에
하버드대 조기전형 지원자수는 지난
퍼스널 에세이를 작성하게 한다. 많은 학
해 4,969명보다 1,000여명 가까이 늘
생들은 그렇게 작성한 에세이를 완성품
어나, 합격률이 22.1%에서 5.5% 포인
으로 생각하고 모든 대학에 제출하여 낭
트 떨어졌다.
패를 보는 예가 있다. 올해 12학년들의 선
하버드대 합격자 중 아시안이 전체의
배들을 지켜보면서 11학년들은 준비를
22.7%로 지난해 21.0%보다 소폭 증가
새롭게 해야 한다.
했으며 백인을 제외한 소수 인종 중 가
매년 조기지원자 전체 수가 증가하고 있
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또 다른 아이비
다. 특별히 명문대 입학은 조기지원을 하
리그 중 하나인 다트머스 칼리지에는
는 것이 유리한 조건이 있기 때문이기도
올해 사상 최다인 총 1,859명이 지원,
난해보다 17% 늘어난 1,865명으로 최
하다. 특히 아이비리그 대학은 조기지원
이중 26%인 483명이 선발됐다.
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28.9%
에서 대학 측에서 볼 때 필요충분조건에 www.juganphila.com
존스홉킨스대학은 올해 지원자가 지
인 539명이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합
격자의 91%는 상위 10% 그룹에 속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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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청소년 상담 이응도 목사 / 필라초대교회·가정 상담 연구원 렇게 하는 것 아니다...는 말씀 하셨습니다.
나님의 허락하신 가장 중요한 신적인 능
본 회퍼는 그의 책 ‘성도의 교제’에서 교
력을 외면하는 교회와 성도입니다. 사랑으
지난 금요일 저녁 저희 집에서는 성도 여
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이는
로 헌신하고 수고하고 희생하기를 꺼려하
러분들과 함께 12월 3일 99세로 부름을
공동체인 이유를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는 성도는 하나님의 신적인 은혜가 자신
받으신 고 유재연 권사, 즉 저의 외할머니
그가 첫 번째로 주목하는 것은 교회는 하
의 삶에 임하기를 거부하는 것과 같습니
천국 환송 예배가 있었습니다. 모든 장례
나님의 사랑으로 시작한 관계 속에 있다
다. 그는 교회는 타인을 위해 나를 포기하
절차가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진행
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으로부터 시
는 결단과 실천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
되기 때문에 저는 이곳에서 예배드리는 것
작된 관계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다. 우리는 흔히 “우리 교회 성도들도 제대
으로 대신했습니다.
의 십자가의 사랑과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로 잘 보살피지 못하는데 어떻게 남을...?”
은혜와 성령의 교통하시는 능력에 기초합
라는 말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바로 교
저희 가족은 외가 중심으로 늘 생활했었 습니다. 친가 쪽에서 예수를 믿는 가정이
큰 형이 후다닥~ 하고는 뛰쳐나갔습니다.
니다. 교회는 그 관계를 서로에게 나눕니
회입니다. 우리보다 이웃을 먼저 사랑으로
저희 가정 밖에 없기도 했고, 외가 쪽이 여
어... 왜 그러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저의
다. 하나님이 우리들에 대하여 실천하신
보살펴야 교회입니다. 나보다 이웃을 먼서
러모로 강했기 때문에 방학이 되면 늘 외
등 뒤에서 “이누무 시키들... 형제들끼리 싸
관계, 사랑과 은혜와 능력의 관계를 서로
살펴야 성도입니다. 그 사랑의 실천에 그
가에 가서 살다시피했습니다. 어머니가 외
워,,,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야!!!” 호
에 대해 실천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연약
리스도의 십자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딸이셔서 다른 손자가 없었던 외할아버
통이 떨어졌습니다. 작은 형도 후다닥 뛰
함을 감당하셨던 것처럼 서로의 연약함을
교회는 예수의 이름으로 서로를 용서하고
지와 외할머니는 저희들을 워낙 사랑해주
어 나갔습니다. 고개를 돌려보니 할아버지
감당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참으셨던 것처
용납해야 합니다. 예수 안에 있고 교회 안
셨습니다. 꾸중하시거나 매를 드시는 일이
께서 벌써 매를 하나 꺼내들고 저의 뒤에
럼 서로 인내하며,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에 있는 우리들에게 만일 용서와 용납이
거의 없었는데 딱 한번 제가 기억하는, 외
오셔서 등짝을 내리치고 있었습니다. 결국
희생하셨던 것처럼 나도 서로 인내하는 관
없다면 그것은 우리의 믿음이 십자가와 관
할아버지께서 매를 드신 기억이 있습니다.
도망치지 못한 저만 맞았습니다.
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
계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아가
당시에 거제도에는 T.V.를 가진 집이 많지
할아버지는 막내인 저만 때리는 것이 안
신 신적인 관계가 교회적 관계를 통해 실
서 교회는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공동체입
않았습니다. 친척들이 와서 늦게까지 함께
스러웠던지 두어 대 때리시다가 멈추셨습
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교회는
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서로를 위해
T.V. 시청을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날도
니다. 할머니께서 저를 데리고 다른 방으
하나님이 교회에 대해 허락하신 놀라운
살아가는 공동체가 바로 교회입니다.
그랬습니다. 밤이 되고 친척들이 하나 둘
로 가서 약을 발라주셨습니다. 할머니는
사랑과 은혜의 관계를 세상에 대해 실천
저희 할머니, 고 유재연 권사님... 참 말
씩 가고, 우리 형제들만 남았습니다. 할아
딱 두 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첫째는 앞
해야 합니다. 성도가 서로에 대해 관계적
씀 없으시고 조용한 분이셨습니다. 제게
버지는 저기 안쪽에서 책을 읽고 계셨고
으로 할아버지께서 화를 내시면 일단을
인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 교회가 세
너는 꼭 목사가 되라고 말씀하시면서 주
우리들은 T.V. 앞에 앉아있었습니다. 친척
도망가라고 하셨습니다. 불같이 화를 내
상에 대한 관계적인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
셨던 교훈은 바로 ‘형제애’에 관한 것입니
들이 가고 빈자리가 남게 되자 저희 3형
시지만 그 때만 지나면 된다고 하시더군
는 것은 그 성도와 교회가 하나님과의 관
다. 형제들은 다투면 안된다... 서로 용서하
제들 사이에 자리다툼이 벌어졌습니다. 제
요. 형님들은 그것을 알았던 거죠. 그리고
계에 문제가 있음을 증명합니다.
고 용납해야 한다... 서로 위하고 도와야 한
가 T.V. 앞에 길게 누웠고 작은 형은 비키
두 번째 말씀은 형제들끼리 싸우면 안된
본 회퍼는 교회가 공동체인 두 번째 이
다....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라고 하고 큰 형은 그 위에 눕고... 몸싸움
다는 것이었습니다. 서로 위하고 도와야
유를 ‘사랑의 공동체적 실천’에 있다고 말
몸이며, 성도는 지체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과 말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지... 서로 싸우면 안되지... 형제들끼리 그
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교회와 성도는 하
을 아버지라 부르는 형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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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학자금 칼럼 리쳐드 명 / A G M칼리지 플래닝 대표 번의 실수라도 그 중요성으로 인해 재정보
의 재정상황이 변화가 없는데도 대학들의
조금에서 수천 달러 혹은 수만 달러에 달
재정보조가 조금씩 축소되는 현상도 접하
하는 차이도 보일 수 있어 해당가정에 매
게 되는데 이는 총 재정보조금액에는 변동
대학진학을 앞둔 신입생들에게는 대학마
요구하는 신청서류들이 모두 마감일 이전
우 중대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만약, 신입
이 없다고 하지만 무상보조금이 매년 줄어
다 재정보조 지원을 하는 과정에서 재학생
에 제출되어야 한다. 물론, 대학마다 요구
생으로써 대학이 일차적으로 요구할 수도
들면서 유상보조금은 계속 늘어나는 일들
들에 비해서 재정보조 면에서 더욱 유연성
하는 서류들은 차이가 있겠지만 신청서류
있는 C.S.S.(College Scholarship Service)
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때에는 대학으로 정
을 높게 두지만 재정보조를 신청하고 진행
의 제출마감일도 요즈음은 큰 차이를 보일
Profile을 이미 제출했다면 반드시 제출된
확한 산출근거에 의해 이에 대한 조정을 요
하는 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들은 간
수 있어 반드시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사
자료들을 다시 점검해 실수나 오류가 있는
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가정상
혹 신청마감일을 넘기거나 또는 제출내용
항을 다시 점검해 보는 습관이 매우 중요
지 확인해 봐야 한다. 왜냐하면 신청서류
황이 실제로 크게 변화했다면 곧바로 서둘
에 있어서 많은 실수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한 시점이다. 재정보조의 신청은 지원하는
들의 제출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이
러 대처해 나가야 한다. 즉, 갑자기 부모님
그러나, 이러한 실수들로 인해서 결국 합격
모든 대학으로 신청을 해야 하지만 합격한
다. 재정보조신청에 경험이 없는 부모와 자
의 수입이 크게 줄어든 경우와 실직을 당
해도 대학들이 학생의 선호도에 따라서 재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에 대한 제안을 받
녀가 아무리 신청서 제출을 마감일 전에
한 경우 및 예상치 않은 의료비용이 큰 폭
정보조 시에 형평성을 적용하지 않을 수도
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합격한 대학
했다고 해도 제출된 정보가 부실한 경우에
으로 증가한 경우 등을 들 수가 있으며, 이
있으므로 매우 주의해 진행해야 하겠다. 이
들이 제안한 재정보조내역서를 비교해가
는 대학에서 나중에 제출정보의 검증과정
렇게 어려운 가정환경의 변화가 있을 경우
러한 실수들을 근거로 재정보조에 있어서
며 등록할 대학을 선정해야 하는데 이러한
에 오류가 발생하게 되며 이로 인해 대부분
에는 대학에서 특별 예산을 적용해 심의절
대학들이 조정을 할 수 있는 우선권(?)을
기간에는 합격한 대학들과 재정보조 내역
의 경우에 있어서 재정보조금 지원이 잘못
차를 거쳐 재정보조금을 상향 조정할 수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원하는 대
을 비교해 가며 협상도 할 수 있어 보다 낳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출
있는 확률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
학에 합격해도 재정보조를 지원받는 과정
은 재정보조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보의 실수를 발견한 경우라면 어떻게 정
학들은 이 경우에 있어서 해당가정의 어려
에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실수들 때문
이를 신청하기 전부터 가정분담금(EFC)을
정 업데이트를 어느 시점부터 할 수 있는지
운 환경과 발생시점등을 고려해 이미 지나
에 결국 재정보조 혜택을 잘 받지 못해 아
어떻게 낮출 수 있는지를 철저히 평가하는
에 대해 대안을 마련해 놓아야 할 것이다.
간 전 학기에 대한 재정보조 내역을 정정할
무리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도 등록할 수
일이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실행되어야
반면에 재학생들의 경우에는 반드시 새로
수 없는 경우에는, 봄학기에 더 많은 혜택
없게 된다면 이는 자녀들과 해당가정에 큰
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운 봄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지난 기간 중
을 줄 수도 있으므로 재정보조 내역에 대
걸림돌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재정보
사전준비와 설계는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에 제공받은 재정보조 내역들의 비교 검토
한 철저한 검토는 반드시 이뤄져야 할 사
조의 신청은 신입생의 경우에 지원한 대학
줄이며 보다 합리적인 방법으로 진행돼야
가 심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대학마다 다
안이다. 문의)301-219-3719, remyung@
마다 합격여부와는 상관없이 각 대학에서
만 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실수란 단 한
소 편차는 있으나 학년이 올라가면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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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인지 그냥 ‘예
것처럼 남편분 역시 뒤늦게 또 다른 사랑
적인 마음이 들기도 하더라고요.누구
것도,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그 점을 명
전처럼 강한 남자였으면’ 하는 이기
에 빠진 거예요. 아내분의 기분이 불쾌한
중반, 남자의 경우 30대 중반까지 발달해
나 기대고 싶고 의지하고 싶으니까요. 남
확히 알기 때문이죠. 그나마 연예인에게
요. 갓 결혼한 신혼부부들이 상담을 청하
편이 감정적으로 표현했을 때 아내가 여
빠진 건 그만큼 순수하다는 뜻이에요.
면서 간혹 “우리 남편이 사춘기인 것 같
유가 있는 상황이면 “그래, 나에게 기대”
대상이 공개적일수록 오히려 건강하게
아요”라고 하시는데 그건 정확한 표현이
라고 하겠지만 우리들의 삶은 그리 녹록
풀 수 있으니 다행이죠. 때로는 그 대상
에요. 그 시기의 남자들은 사춘기가 맞아
하지 않거든요. 대부분의 인생이 부모님
이 꼭 사람이 아닐 수도 있어요. 유행가
요. 게다가 현실 감각도 떨어지죠. 왜? 과
에 대한 걱정, 자식들에 대한 책임감으
가사 중에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
거 사냥을 하던 남자들은 단순하고 힘이
로 무겁잖아요. 그런데 친구이자 동반자
나’라는 것이 있죠? 그거 잘못된 가사예
얼마 전 난데없는 남편의 삐딱한 행동
셀수록 인정을 받았어요. 복잡하게 생각
인 남편이 약해졌다? ‘너까지 왜 이러니’
요. 슬픈 예감이 맞으면 차라리 나아요.
에 당황한 적이 있었어요. 저에게 서
하지 않아도 됐죠. 전두엽이 다 발달되지
하는 마음이 절로 드는 것이 당연해요. ‘
삶의 고비는 상상치도 못한, 뒤통수를 맞
운한 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툰 것
않고 몸만 성숙해도 살아가는 데 지장이
내가 힘든 걸 나눠서 가져가야 할 사람
으며 오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웃음).
도 아닌데 말이죠. 이유를 물으니 “별
없었어요. 그러니 뇌의 발달은 자연히 늦
인데, 네가 힘든 걸 나에게 더해주면 어
거 아니야” , “됐어. 신경 쓰지 마”라
을 수밖에 없었죠. 지금 절정의 사춘기,
떻게 해’ 하는 마음에 두려워지고요. 게
갱년기라… , 사춘기와는 또 다른 무거
는 답변만 돌아오고…. 답답한 마음에
30대를 보내고 있는 남편분은 아마도 이
다가 결혼 전에는 “내가 다 해줄게. 나만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니 그 집 남
와 같은 이유로 감정 기복을 보이는 게
믿어”라고 한 남편이 시간이 지나면서 그
편도 종종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사춘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여자들은 대개 한
렇지 않으니까 실망감이나 배신감을 느
기 청소년 못지않은 질풍노도의 시기
달 주기로 감정 기복이 있잖아요. 남자들
끼는 거죠. 그런데 이건 남편들도 마찬가
전까지 남자들의 감정은 계절과는 무관
를 겪는 우리 남편 , 왜 그러는 걸까요 ?
은 불규칙해요. 매일매일 달라질 수도 있
지예요. 아내가 울면 남편들도 불안해요
하게 표현되거든요. 그리고 추억을 되새
사춘기가 시작되는 연령은 다들 알아
고 한 달, 1년 단위로 바뀌는 사람들도 있
(웃음).
기기 시작하면 갱년기에 들어섰다고 예
요. 중학교 혹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 그
고 그래요.
측하시면 돼요. 주로 앞만 보며 달려온 남
렇다면 끝나는 시기에 대해서도 아시나
나이에 맞지 않게 혹은 뜬금없이 무언
평소 강하다고 생각했던 남편이 , T V
가에 빠지는 것도 사춘기를 겪는 남편
편들이 뒤를 돌아보기 시작했다는 건 엄
드라마의 한 장면에 눈물을 흘리는 걸
의 증상인 것 같아요. 어떤 독자분은
청난 변화예요. 이 밖에 때 묻은 앨범을
보면서 적잖게 당황한 적이 있어요. 한
마흔을 앞둔 남편이 철딱서니 없이 걸
찾아보거나 동창 관계에 집착하거나, “자
편으로는 짠하면서도 , 남자는 강해야
그룹에 빠졌다며 한탄하시더라고요 (웃
식 다 소용없다”라는 말을 하면서 한숨
음 ). 사춘기 시절 짝사랑에 쉽게 빠지는
을 쉰다면 십중팔구죠.
요? 으레 스무 살이 넘으면 키도 더 이상 안 자라고 2차 성징도 없고 하니 그렇게 마무리됐을 것이라고 생각하죠. 그런데 감성을 담당하는 뇌는 여자의 경우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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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이 느껴지는 단어네요. ‘남편에게 이런 증상이 있으면 의심해봐라’ 하
는 진단 기준이 있나요 ? 계절의 변화 에 민감해졌다면 일단 의심해보세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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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건강 새출발 김한수목사 / P A 뉴스타트·건강교육원 원장 다는 좋겠지”라는 생각으로 웰빙 제품에
과는 비타민 정제 1500mg를 먹는 것과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같은 항산화효과를 낸다는 것입니다. 특
미국 국립 과학 학술원이 발표한 하루
히 사과와 항암작용에 대한 연구자료를
비타민 C의 권장량은 60mg이지만 많은
보면 사과껍질에 가장 많은 항암작용
자료들이 더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
(97.5)을 하는 물질이 있다고 합니다. 그
요즘 웰빙이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는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첫째는, 역학
다고 합니다. 그러나 적은 양이 몸에 좋으
렇다고, 사과 껍질 만 먹을 것입니까? 항
사람이 없을 정도로 모든 것에 웰빙을 붙
적 근거를 제시하는 제품이라야 합니다.
니까 많은 양은 그만큼 더 좋지 않겠는
암작용에만 촛점을 두면 그렇지만, 영양
이면 한 번 더 시선이 가고 조금 비싸도
역학적 근거란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가?라는 생각은 전혀 현대과학적인 근거
섭취 차원에서는 사과의 속도 필요한 것
용서가 되는 시대가 오늘날이 아닌가 생
연구이다. 한 두 사람이 아니라 일반적으
가 없습니다. 예를 들면, 비타민은 미량영
입니다. 그래서 사과는 껍질과 함께 먹으
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엄밀하게 따져보
로 적용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유익을 얻
양소입니다. 영어로 micronutrient인데, “
면 더 좋습니다. 그렇다고, 껍질채 먹지
면 “웰빙”(Wellbeing)은 한국식으로 표
었다는 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둘째는, 생
마이크로”란 말은 매우 적은, 즉 백만분
않으면 큰일 나는 것같이 생각할 필요도
현한 영어이고, 미국 사람들이 알아듣
물학적 근거(접시 실험)가 있어야 합니다.
의 1이라는 뜻입니다. 다른 영양소들, 탄
없습니다. 늘 극단적인 사람들이 있습니
고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은 Wellness가
생물학적인 근거란 구체적인 화학적인 메
수화물, 단백질, 지방질에 비해 상대적으
다. 뭐가 좋다고 하면 그것 “만” 찾아서
더 적절한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표현은
커니즘이 있다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
로 적은 양이라도 족하다는 뜻입니다.
먹으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종
다양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해서 웰빙은
면 어떤 성분이 어떻게 작용하고 반응해
코넬대학의 류 박사는 세계에서 가장
합비타민인 블루베리와 베리 종류는 항
자신의 건강에 유익한 것들을 찾아서 먹
서 그런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근거가 있
권위있는 과학저널 중에 하나인 Nature
산화성분과 소염 성분이 많아서 최고의
고 생활하려는 뉴스타트 생활의학의 일
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임상실험
지에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에 대한 가장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블루베
부를 추구하는 생활방식이라고 할 수 있
의 뒷받침이 있어야 합니다. 임상실험이
명쾌한 실험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잇몸에
리가 아무리 좋아도 그 혜택에는 제한이
습니다. 이와 같은 건강 위주의 생활을 추
란 직접 사람들에게 복용시키고, 비교하
서 피가 나거나, 다치면 좀처럼 낫지 않
있습니다. 여러 가지 과일을 함께 섞어 먹
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웰빙 마켓
여 영양제나 알약 속에 있는 성분이 현저
는 괴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비타
으면 상승효과가 일어납니다. 산수적인
팅에 가장 많은 타겟이 되는 연령층은 젊
한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을 말
민 C 10mg이 필요합니다. 매일 비타민 C
수치는 1+1+1+1=4지만 10이상의 효과
은 층보다는 나이가 있는 분들입니다. 그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신제품들은 이
90mg이 우리 몸이 필요한 적정량인데,
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과일 네 종류
래서 많은 분들이 영양제를 찾든지 웰빙
런 세 가지 단계를 거치지 않고 출시되는
비타민 C 100mg이 들어오면, 체내세포
가 함께 그 역할을 할 때, 5배의 상승효
식품을 찾는 분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연구를 하려면 비
들이 포화상태가 되고, 비타민 C 500mg
과가 있다고 보고 합니다. 그렇다고, 매일
습니다. 이번 주에는 각종 영양제의 허와
용이 많이 들지 때문에 그 비용을 줄이
이상 복용하면, 400mg은 소변으로 새
끼니마다 네 댓가지 과일을 먹어야만 된
실을 밝힐 수 있는 시금석 3가지를 알려
고, 과잉선전을 통해서 큰 돈을 챙기려는
어 나오고, 비타민 C 1000mg이상이 체
다는 의무적인 생각에 사로잡히지는 마
드리겠습니다.
동기의 제품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또 유
내로 흡수되면, 결석이 형성될 수 있으며
십시오. 하루에 한 종류씩 일주일 동안
시중에 나와 있는 영양제들과 식품 보
명한 모델, 탤런트가 나와서 선전하면 의
유독현상도 일어납니다. 반면에 사과 속
골고루 섭취하면 여러 과일의 상승효과
조제들을 고를 때, 회사나 광고에 의해서
심하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심리도 이용
에 있는 비타민 C의 양과 항산화효과를
를 낼 수 있습니다.
가 아닌 다음의 세 가지를 염두에 두시
합니다. 그래서 “자연 식품이고 영양제이
살펴보면, 사과 100그램(반개)에는 비타
<김한수> hansk36@gmail.com
고 고르시면 그래도 가장 신뢰할 수 있
니까 뭐 나쁠 게 뭐 있나? 안 먹는 것보
민 C가 5.7mg밖에는 없지만, 항산화 효
펜실베니아 뉴스타트 건강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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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세상사는 이야기 박진희 / 샬롯 제일장로교회 집사 도 있었지만 작은 불씨로는 교인이 없어 힘들어하시 는 교회에가서 내가,그리고 우리가정이 그분들에 힘 이 될수있으면 좋겠다라는,,, 잘못 받아들이면 교만이 될수도있겠다 싶지만, 아직 누구에게도 말해보지못한 나와남편의생각이 그렇다. 코끝까지 싸한바람이 상쾌함으로 다가오는 아침입 니다. 어느덧 덧 없는 시간은 일년을 마무리 하라고합니다. 난 일년동안 무엇을 위해 달려왔을까 생각해봅니다.
다. 그 만큼 마중물이 되기위해 생활한 모습이 어떤 결 실을 맺을지 모르겠다. 아직은 아무것도 보여지는것이없는데.그렇다면 아마
신년 초 "마중물"이 되어보겠다고했었는데
일년이란시간은 장차 펌푸질에 필요한 고여진 물이
내가 그렇게 밑에 고여있는 물을 끊어 올리기위해
라도 되었으면하는 바램이있다.
필요한 그런 물이 되겠다고 약속했었는데,,,그 약속 을 지키고 산것이 맞을까 정말이지 숨가프게,그리고 쉬지않고,하나님을 섬기 며, 교우들과교제하며 일상생활도 열심히 살아왔다고 말할수있다다다다. 정말 그렇게 자신할수있단 말이가?내 열심으로 다
12월 끝자락에서 이 문제가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기 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님들이많다. 그 이유를 알수없지만,목사님은 늘 이런 말씀으로 내 게 은혜를 주시었다.
되시면 선교지로 가는 마음으로 그곳으로 가서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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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것이 전부는 아니다 싶다.
이곳 샬롯은 한인인구 수에 비해 많은 교회와 목사
는 그것으로인해 분명 놓치고 산 부분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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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로,부엌봉사로,안내봉사로 바쁘게 교회생활하
지금 우리교회가 그러한 모습이다.
병들고 지친 사람들이 이곳에서 치유를 받고 다 회복
다고 하지만 숨이 턱에 차도록,숨차보였을지도 모르겠
는것은 아닌가 하는 미안한 마음도있기에
작은 교회가 부흥하는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
른사람을 힘들게 하진않았는지 앞에 놓인것 뒤에있
나 자신은 여유를 가지고 느긋한 마음으로 일을 했
걱정스러운 마음도있지만,너무 편안하게 신앙생활하
를 하시라고,,,, 내가 섬기는 교회가 그런 역할을 하고있다는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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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 U MN
건강 칼럼 김승수 / 흙표 흙침대 원장 강황의 소염제 성분때문이라고밝혀졌습
습니다. 이 결과 또한 커큐민의 소염제 성
분을 성인과 비슷한 쥐의 뇌 줄기세포에
니다. 2) 강황의 노란색 성분인 ‘커큐민
분과 산화방지제 성분이 주 원인이라고
투입해 본 결과 어는 정도 효과를 나타냈
(curcumin)’은 심장마비 예방에 도움이
말합니다.
4) 인체실험으로는 아직 초
다고 합니다. 특히 이 줄기세포는 뇌출혈
됩니다. 로이터 통신에서 보도한 2012년
기 단계지만, 커큐민 성분을 동물에 실험
과 알츠하이머 같은 질환과 연관돼 있어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큐민이 관상동
해 본 결과 강황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된
이 결과를 매우 고무적이라고 보고 있습
맥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효과적이라는
다는 결론입니다. 미국 암 학회는 “커큐
니다. 카레가 주 음식인 인도에선 알츠하
것입니다. 연구진은 2009년부터 2011년
민이 암세포가 생겨 퍼지는 단계에서 그
이머 환자가 서양에 비해 월등히 적은것
강황은 생강과의 식물로 우리가 흔히
사이에 관상동맥 수술을 받은 환자 121
통로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고 발표했
도 이 이유라고 보고 있습니다. 6) 커큐
아는 카레의 주성분이죠. 예로부터 강황
명을 대상으로 커큐민 알약을 복용시키
습니다. 그들이 관찰한 결과, 커큐민을 암
민 성분이 관절 통증과 만성 관절 통증
은 ‘간 질환, 우울증’ 등 각종 질환을 예
면서 관찰했습니다. 이때 커큐민 알약을
에 걸린 동물에게 꾸준히 투입하니 암세
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다양한 연
방하는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즉 식용과
먹은 환자보다 먹지 않은 환자가 더 자주
포가 죽고 종양의 크기가 점점 줄었다고
구결과가 있습니다. 그 중 한 연구는 강황
약용을 겸하는 그야말로 몸에 좋은 음식
심장마비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연구
합니다. 한국의 한 방송에서 대장암에 걸
이 기존의 ‘이브프로펜’과 같은 진통제보
입니다. 특히 치매와 위장에 특별한 효능
진은 강황이 의약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린 50대 남자를 소개하면서 항암치료를
다 더 효과가 있어 관절염 환자의 진통제
이 있어 이 노란색 가루를 “황금푸드”라
지적하면서도, 커큐민이 산화방지제와 소
잠시 중단할 때 커큐민 알약을 매일 섭취
로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렇게 좋은 강황을
염제 역할을 하므로 수술환자의 심장마
하였더니 대장암의 암 사이즈가 정지한
강황은 혈액응고를 더디게 할 수 있으
좀 더 먹고 싶다면 카레 말고도 밥을 할
비 가능성을 65%정도 낮출 수 있을 것
상태로 있다는 사례를 소개하면서, 커큐
므로 혈액 응고 방지제를 복용하는 사람
때 쌀 위에 살짝 뿌리거나, 요쿠르트와 우
으로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3) 당뇨병
민이 암의 생장을 멈추게하는 효과가 있
은 강황 보조식품을 섭취할 때 주의해야
유에 섞어 먹으면 향도 좋고 자주 섭취할
초기증세를 보이던 사람이 커큐민 알약
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5) 강황의 향
한다고 합니다. 카레를 먹는것은 음식이
수 있습니다.
을 복용해 발병을 지연시켰다는 연구결
성분은 뇌 신경 세포의 치유를 촉진합니
므로 괜찮지만 추출물은 좀 더 강하므
강황이 주는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
과가 있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에
다. 향 성분의 효능은 커큐민 성분에 비
로 조금 신경을 써서 섭취하는게 좋겠습
다. 1) 속 쓰림과 배탈 예방에 효과적입
게 커큐민 알약과 위장약을 9개월간 복
하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렇기 때문
니다. 아무리 좋아도 나에게 맞아야 보약
니다. 1989년 실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용시키면서 지켜본 결과 커큐민 알약을
에 강황의 다양한 건강 효능의 열쇠가 여
이 되겠지요.
강황이 속 쓰림과 배탈 치료에 소화제보
복용한 실험 대상자 중에는 당뇨병을 앓
기에서 더 밝혀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
다 더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
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강황의 향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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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칼럼 데이빗 정 / 보아즈융자 대표
크레딧 망가지는 것은 하루 아침이지만,
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만약 이런 방법
하셔야 합니다. 앞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로 크레딧 교정이 이루어 질 수 있는지,
크레딧 살리기는 몇 주 몇 달 아니 몇 년
이 아니라며 크레딧 보고서를 만드는 회
분명 가능합니다. 그러나 가능성을 수치
어떤 방식을 통해 이루어지는 지를 명확
이 걸리는 것이 허다합니다. 그럼에도 불
사의 내부자가 직접 데이터에 조작을 하
화 한다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명심
히 알아보고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하고 크레딧을 속성으로 고칠 수 있는
는 경우가 있겠지요.(다소 현실성이 부족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잘 살펴보시면 정
말이 웬말인가 하며 의아해 하실 수 있
한 가정입니다)
말 몇 주가 아닌 몇일 만에 크레딧 정정
1. 대부분의 속성 크레딧 교정은 직접
을 완성해 주는 크레딧 교정회사를 만나
신청해서는 잘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크
실 수도 있습니다.
레딧 보고서를 제작하여 소비자에게 전
아마도, 독자분들 중에는 사고 싶은 집
지요. 가끔씩 크레딧 교정을 몇 주만에 할 수
에 계약을 해 놓고 게다가 이미 계약금
있다는 광고를 보신 것이 있을 겁니다. 정
지불이 끝난 상황에서 모기지를 받기 위
이런 회사들은 어떻게 그토록 신속히
해 주는 일종의 크레딧 기관과 소비자 사
말 가능한지 궁금하실 겁니다. 논리적으
해 크레딧 보고서를 보니 전혀 알지도 못
정정을 할 수 있으며, 어떤 일을 할 수 있
이의 중간 역할을 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로는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크레딧
한 부정적인 정보가 등록되어 있는 것을
으며 또한 어떤 일은 할 수 없는지를 명확
좀 더 쉽게 설명하면 모기지 브로커 등
관련 조사(Investigation)을 신청하면 30
보고 황당한 적이 있으셨던 분이 계실겁
히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사용하고 있는 크레딧 보고서 제공회
일-45일 안에 결과를 확인한 다음 그 내
니다. 당장 몇 주 후에 클로징을 해야 하
용을 크레딧 보고서 상에 나타내 주어야
는데 크레딧 점수가 좋지 못해 결국에는
하는 의무가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습니
아주 높은 이자율에 원치 않는 모기지를
다. 그리고, 크레딧 기관은 한 달에 주기
받아 들이든지 아님 집을 포기하는 경우
아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분에게는
적으로 크레딧 보고서에 최신 정보를 기
를 당해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아마
아주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당장
이런 회사들은 융자관련 브로커나 융자
재하여 점수를 재 산출하게 됩니다. 만약
도 이때 신문광고에서 이런 회사를 만나
필요하다고 덥석 잡아 버리면 곧 바로 후
관련 크레딧 서비스를 받으려는 회사들
크레딧 정정 신청한 날짜와 최신 정보를
면 귀가 솔깃하시겠지요.
회할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
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회사입니다.
사가 있습니다. ▼속성▒크레딧▒교정▒프로그램
속성 크레딧 교정이란 당장 융자를 받
이런 회사들은 대부분은 독립된 기관이 거나, 크레딧 기관의 자매 회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업데이트하는 주기가 절묘하게 일치가 되
‘크레딧 교정 2주 완성’ ‘즉시 크레딧 교
인 경우이지요. 그래서 속성 크레딧 교정
이들을 통해야만 속성! 크레딧 교정을 쉽
다면 바로 몇 주만에 크레딧 정정이 가능
정 가능’… 이런 광고를 만나면 늘 조심
을 신청하기에 앞서 어떤 경우에 속성으
게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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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기고 예와 돈버는 기계로 만들어 주고 있다.
나름대로 기대를 가지고 시작 했으나 중간 중간에 현실을 핑게로
환경이 무미건조 하면 자연히 사람의 감
빠지는 사람이 많이 생기더니 끝날 무렵
정도 시들게되고 여유도 뺏기고 마는 것
에는 절반 정도밖에 남지 않았던 그때와
이다. 남성에비해 섬세하고 특히 중년이후의
는 사뭇 대조적인 셈이다.
지난번 학기때와는 달리, 이번 가을문 화교실 스트레칭반은 특별했다. 우선 수강생 연령이 40대에서70대 였음
이번 종강식을 하는 날은 간단한 동작
여성일 경우 생활고에서 받는 스트레스
으로 마지막 클래스를 마무리한 후 각자
를 해소시킬 통로를 찾지 못하게 될 경우
가 정성껏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눠 먹으면
우울증과 만성질환이라는 덫에 걸려 몸
서 서로의 생각을 사심없이 나눌 수 있
과 정신이 망가지는 경우를 주변에서 흔
었다.
히 듣기도 하고 보기도 한다..
스트레칭을 시작한 후로는 의식적으로
물론 골프를 친다거나 여행을 다니면서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일을 하
나름대로 여가를 즐기기도 하지만 그런
는 동안에도 몸을 펴고 움직이게 되자
사람들 보다 그렇지 못한 형편에 있는 사
신체의 균형과 생활의 활력소를 얻게된
람들이 훨씬 더 많은것이 이민생활 현주
것에 공감을 했다. 또 모 회원은 체바퀴
소다.
만 돌리는 다람쥐나 다름없이 살고있는
일주일에 고작 한번, 그것도 낮이 아닌
자신의 삶에서 탈출하기 위해 시작한 스
일 다 끝내고 난 늦은 시간을 이용하고
트레칭으로 일과 가족이 아닌 자신만을
있지만 그래도 그날을 기다리고 그 시간
심지어 클래스가 거의 끝날 무렵에 참
위한 온전한 시간을 갖게되어 자신의 삶
을 최대한 이용하여 몸과 마음의 매듭
석해서 남은 동작을 함께 마무리하는 열
에 파란신호등이 켜졌다는 고백을 하기
을 풀어주고 관리하게 된 것을 대견스러
성을 보이기도 했다.
도 했다. 잃어 버렸다고 생각했던 시간과
워 하며 벌써부터 다음학기를 기다려 진 다며 종강을 무척 아쉬워 했다..
에도 불구하고 세대 차이에서 오는 불편
이와같은 회원들의 열성은 가르치는 사
자신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것을 시도 하
함이나 어려움은 커녕 함께 운동을 하면
람의 입장에서는 보람과 의미를 갖게 해
는 아내의 모습을 제일 먼저 남편이 좋
잃었던 시간과 소중한 것을 소소한 것
서 오히려 공감대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주었기에 사명감을 갖고 더 많은 애정을
아하고 자식들도 적극적인 엄마를 응원
에서 부터 하나씩 찾게 되면서 답답하기
쏟게 만들었다.
을 해주니 자신감마저 생기게 됐노라며
만 했던 일상에도 마침내 파란신호등이
자랑을 했다.
켜지게 된다는 것을 이번 가을학기 스트
더 감동이 된 것은 처음 시작할 때부터 마치는 날까지 중간에서 포기 하는 사람 이 단 한사람도 없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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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스트레칭 반을 시작했을 당시, 예상 밖으로 많은 사람들이 등록을 해서
이민생활은 우리들로 하여금 시간의 노
레칭을 함께 하면서 깨우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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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까? 십니 으셨 죠? 하 만족 받
무너진 자존심 몰락한 자신감 성적고민 뚝! 헬렌스가 있잖아!
커먼 코어 영어는 문학 이외의 다양한 주제의 전문적인 실용문을 포함합니다.예를 들면 일상생활에서 혼동되어 사용되는 계급(class)과 계층(stratum)은 전혀 다른 의미의 사회학적 용어인데, 이런 전문적인 내용이 담긴 실용문이 영어교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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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就
명문대에
月
당당하게
將
합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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