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 0 4호
M a y 1 5 . 2 0 1 5 - M a y 2 1 . 2 0 1 5
1 03 T o w n s h i p L i n e R d ., J e n k i n t o w n, PA 1 9 0 4 6 / T e l . 2 1 5- 6 63- 2 4 0 0 ○ F a x . 2 1 5- 6 63- 93 0 0 / w w w . j u g a n p h i l a . c 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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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7.8의 강진이 뒤흔들고 지나간 네팔의 참 사현장은 참담하다.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의
계된 피해상황은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보인 다.
산자락, 활기찼던 도시 곳곳은 폐허로 변한 채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정국마저 혼란스런 네 팔의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구조와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빗속에 노숙하는 천막촌이 들어섰고 구호의
한편에서는 복구 작업이 시작되고 있긴 하지
그나마 국제사회가 한 마음으로 구원의 손길
손길이 미치지 못한 외곽지역에선 며칠째 굶은
만 전기와 통신망이 끊기고 도로와 주택이 사
을 보내고 있어 다행이다. 미국과 유럽연합, 한
주민들이 맨손으로 건물더미 속에서 가족의
라진 거리엔 희망의 소리가 꺼져가고 아이들의
국과 중국 등 전 세계 국가들도 지원에 앞장섰
시신을 꺼내고 부상자를 돌보고 있다.
울음소리가 사방에 가득한 마치 전쟁터를 방
고 ‘국경없는 의사회’로부터 각국의 자원봉사
불케 하는 참혹한 현장모습이라는 전언이다.
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민간단체들도 다투어
전염병 확산 우려 속에 불안이 가중되면서 기 본구호조차 펼치지 못하는 허술한 정부에 대 한 주민들의 분노가 암울한 상황을 더 한층 절 망적으로 몰아가고 있다.
현장으로 달려가 힘을 보태고 있다. 식량과 물, 구호장비와 의약품, 의료진과 건설 요원…네팔엔 지금 모든 것이 부족하다. 음식
“우리의 마음을 담아 여러분께 드립니다”라
과 물을 얻으려고 길게 줄 선 이재민들의 지
는 위로와 함께 필라델피아 지역 교회를 중심
지난 11일 또 다른 지진으로 사망자는 모두
친 모습, 쓰레기더미를 뒤져 연명하는 사람들
으로 모금운동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그들
8000명으로 늘었다. 부상 1만5천여명, 완전파
의 사투를 담은 뉴스는 생지옥을 헤매는 삶이
이 절망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
괴 건물 13만여채, 이재민 800만명 등으로 집
아직도 한참 계속될 것임을 말해준다.
을 모으는데 적극 동참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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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필라델피아에서 12일 밤 워싱턴발 뉴욕 행 엠트랙 열차가 탈선 후 전복돼 최소 7 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 또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00여명이 중 경상을 입고 인근 템플대학교병원 등지에 입원 가료중이다. 부상자 중 6명은 중태 여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연방 교통안전위원회(NTSB)에 따르면 지난 12일 워싱턴 DC를 출발한 뉴욕행 앰트랙 열차 188편이 필라델피아 지역을 지나다 급커브가 있는 프랭크포드 교차 점에서 탈선했다. NTSB는 당시 열차가 제한속도 시속 50 마일 구간에서 시속 106마일로 달리다 기 관사가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객차 7량이 선로에서 벗어나 전복됐다고 밝혔다. 사고 열차는 7량짜리 여객열차로, 당시 승객 238명과 승무원 5명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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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이 쓰러진 열차를 관통한 처참한 모습이 었다. 사고 직후 경찰 200여명과 소방관 120명이 출동해 구조작업에 나섰고, 전 복된 열차에 갇힌 승객들을 구해내느라 유압 장치까지 동원했다. 열차 유리창을 직접 깨고 나오거나 구 급대의 도움으로 탈출한 승객들은 상당 수가 피를 흘리며 고통을 호소하는 등 아 수라장이었다. 이들은 현장 통행을 막고 손전등과 사 다리를 이용해 밤샘 구조 작업을 벌였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미 연방수사국(FBI)은 테러로 의심할 만 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마이클 너터 필라델피아 시 장은 “처참할 정도로 엉망진창의 상황”이 라며 “평생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사고 피해자들의 치료 이 열차는 오후 9시30분께 델라웨어강 인근 필라델피아시 포트 리치먼드에서
은 곳으로 당국의 안전대책 미흡에 대한
며 "완전히 부서져 고철 더미처럼 보인다"
등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정확한 사
불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고 원인 조사와 함게 다시는 이같은 일
급커브가 있는 프랭크포드 교차점을 지
당시 열차에 탑승 중이던 AP통신 간부
사고 당시 열차 7량이 모두 탈선해 완전
나다 갑자기 선로를 벗어났다. 선로를 벗
폴 충은 "누군가 급브레이크를 밟는 것처
히 뒤집히거나 옆으로 쓰러지면서 마치 '
어난 기관차는 다른 객차와 분리됐으며,
럼 열차 속도가 줄어들더니 갑자기 모든
ㄱ'자 모양처럼 지그재그로 바닥에 흩어
승객이 타고 있던 열차 6량은 모두 전복
게 흔들리기 시작했고, 열차 안의 물건들
졌다.
됐다. 이번 사고는 지난 1943년 79명의
이 머리 위로 날아다녔다"고 전했다.
목숨을 앗아간 열차 탈선사고 지점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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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열차 앞부분이 심하게 망가졌다"
엔진이 있는 차량은 다른 차량에서 완 전히 떨어져 나갔고, 커다란 금속 기둥
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힐 것”이라고 강 조했다.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사고 관 련 정보를 수집 중이지만, 당시 운행 속 도 이외에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발표하 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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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아씨프라자 노스웨일스점(지점장 한기범)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주체전 필라대표팀을 위해 $4,000 달러를 후원키로 했다. 한기범 지점장은 11일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 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마침 미주체 전에 많은 필라지역 한인 동포들이 참가한다는 소식 에 후원키로 정했다” 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6월4일부터 7일까지 아씨프라자 특 설매장에서 진행되는 강원도 농수산물 특판전의 수 익금 일부도 패표팀 후원에 보탠다는 방침이다. 워싱턴 D.C에서 6월19일~21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전 미주 한인체육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필라델 피아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참가 종목별 선수단은 골프 8명, 검도 32명, 농구 15 명, 배구 8명, 배드민턴 8명, 아이스하키 15명, 야구 16 명, 유도 6명, 태권도 10명, 테니스 20명, 축구 18명, 시름 2명, 볼링 1명, 레슬링 2명 등 180여명 규모다. 필라델피아 선수단은 대회를 앞두고 오는 6월4일 목 요일 저녁 7시30분에 블루벨 아리수 연회장에서 전 체 선수단이 참가, 선전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거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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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부페라고 해서 다른데처럼 고기 들이 쭈~욱 진열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실컷 먹었어요. 지금껏 가본 고깃집중엔
식의 고기부페와는 달리 손님이 원하는
해답이 바로 무한리필 방식의All You
단연 <수라> 가 최고입니다”
메뉴는 무한 리필 가능한 방식으로 이는
Can Eat BBQ 입니다”
그게 아니예요. 내가 주문하는 대로 먹
최근 한식당 <수라> 가 개발한 <수라>
을 만큼 먹을수 있는 무한 리필방식이
스타일 고기부페All You Can Eat BBQ
죠”
가 가히 장안의 화제다.
“신선하고 다양한 질좋은 고기를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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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You Can Eat BBQ 는 기존 진열 방
고기부페의 혁명이다.
2가 날마다 좋은 집에서 부터 오랫동안
“손님들이 보다 부담없이 좋아하는 고
필라델피아 한인들의 입맛을 책임져 온
기를 마음껏 드실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김태연 사장의 고심의 흔적을 엿볼수 있
것이 있을까 오랫동안 고민해 왔죠. 그
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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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다양한 육,해,공 메뉴 총출동
<수라>의All You Can Eat BBQ 에는 그
야말로 우리가 좋아하는 다양한 고기 메 뉴가 총 망라되어 있다. 누구나 좋아하는 양념갈비에서 부터 불고기, 차돌박이, 등 심 스테이크 등 신선하고 질좋은 고기가
찌개, 순두부찌개 시원한 잔치국수와 디
한 리필해주자 오히려 이래서 뭐가 남느
주문을 기다린다. 여기에다 소주 안주로
저트용 팥빙수도 메뉴에 포함되어 있다.
냐 며 업주를 걱정해 주는 손님까지 생
최고인 대패 삼겹살, 돼지 불고기와 닭 불 고기도 인기다. 뿐만아니라 새우, 오징어 볶음 등 해산물도 가세, 육해공이 망라되 어 있다. 식후 마무리를 위한 구수한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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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날 정도다. 이렇게 다주면 뭐가 남아요…오히려 업 주 걱정
부페용이 아닌 일반 메뉴 20가지를 무
“온 가족이 와서 실컷 갈비 뜯고 된장찌 개에다 잔치국수에다 마지막엔 팥빙수까 지 맛있게 먹었는데 처음 정해진 가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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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니 오히려 미안해지네요. 밑지는 장
냉면의 원조다. 서울 장안동의 유명한 냉
사는 없다지만 이래도 정말 남는 것이 있
면집을 운영한 어머님께 레세피를 전수
을까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받아 10여년전 직접 운영하던 2가 날마
식당의 적자를 걱정하는 정말 걱정도 팔
다 좋은집에 선 보인 장본인이다.
여름을 앞두고 <수라>에서 내놓은 런치
게는 30여명까지 거뜬히 한 자리에 수용
스페셜 BBQ 또한 인기 예감이다. 이른바
할 수 있어 가족, 소규모 단체 모임에 그 만이다.
자인 손님이지만 그 만큼 대만족해 하는
그 어느 곳에서도 맛볼수 없는 특유의
수라 냉면 BBQ 콤보 라 불리우는 런치
모습이다. 여기에 대한 김태연 사장의 답
쫄깃 쫄깃한 면발에 살얼음이 동동 떠 있
스페셜은 원하는 두 가지 고기 메뉴에다
<수라>의All You Can Eat BBQ는 만족
은 간단하다. “얼마든지 드시고 남기지만
는 김태연 표 칡냉면은 올 여름 한인들
찰떡궁합 냉면으로 구성돼 있어 여름을
스런 식사 자리를 넘어 함께 한 이들과 영
마세요. 단, 투 고 는 안됩니다”
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 줄것으로기대를
시원하게 날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히 지워지지 않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모은다.
가격은 $15.99
기억될 법하다.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줄 단정하고 깔끔
◈수라
올 여름 더위 날려줄 줄살얼음 동동 시
All You Can Eat BBQ 를 드시는 고객에
원한 칡냉면 기대
게는 절반값인 $5.99에 제공한다고.
메뉴는 살얼음 동동 시원한 칡냉면이다.
런치 스페셜 =수라 냉면 B B Q 콤보 ‘
<수라 >에서 또 한가지 빼놓을 수 없는 사실 김태연 사장은 필라델피아 지역 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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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예감’
한 프라이빗 룸
단정하고 깔끔한 프라이빗 룸 또한 한
식당 수라의 자랑이다. 적게는 10여명 많
주소: 1121 N. Bethlehem Pike Spring
House, PA 19477 전화: 215-470-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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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이번 대회를 후원한 앤드류 전 모아뱅크 이사장은”필라지역 이민1세들이 한자리 에 모여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니 정말 기 쁘다”며”앞으로도 시니어골프대회가 지 속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강남운 협회장은 “시니어골프대회가 필 라지역 이민1세들의 만남의 장으로 자리 잡아 보람을 느낀다 며”앞으로도 서로 돕 고 정겹게 이야기 하는 전통이 계속 이어 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회 준비위원장인 김광범 고문은”오늘 처럼 이민 선후배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13일 벤살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1
부상으로 놓고 이벤트가 치러 지는 등 재
웃고 이야기하는 날을 만드는 것이 바로
시니어골프대회에는 시니어, 여성 골퍼
미를 더했다. 이날 김태풍 골퍼의 샷이 정
시니어골프대회의 목적”이라고 말하고”
등 160여명의 골퍼가 참석하고 대회 진행
확히 홀을 향해 날았으나 홀컵 앞 불과 4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 데는
과 만찬을 도운 자원봉사자 등 모두 180
인치를 남겨놓고 멈춰 아쉬움을 더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후원자들이 있기 때
여명이 대회장을 꽉 메운 채 한 바탕 축
김태풍 씨는 근접상으로 최신형 최고급
문”이라며 모아뱅크 앤드류 전 이사장,
제처럼 치러졌다.
퍼터를 부상으로 받고 홀인원에 대한 아
은 컨트리클럽에 마련된 야외 만찬장에
PK부동산 한근우 대표, 유웨어 이병욱
쉬움을 달랬다.
서 음식 서빙을 하며 웃음을 잃지 않는
대표, 대회장인 델라웨어 이명식 한인회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장에 감사를 전했다.
대회에서는 파3 11번 홀에서 현대자동 차 고급 세단 제네시스 승용차를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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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명식 대회장과 모아뱅크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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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재미 동포 차세대 어린이들이 모국의 문 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름 캠프인 ‘
26일 (수)까지 2박3일 동안 포코노 소재
했던 제 1회 역사문화체험학교에 이어 동
이 원하는 마당을 신청하여 캠프기간 10
Mt Gilead Camp 에서 열린다.
중부협의회에서는 두번째로 실시하는 본
시간 가량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심도 있
캠프의 특징은 등록할 때부터 참여 학생
는 지도를 받고난 후 마지막 날 전체 모
한국의 소리’가 오는 8월 24일 (월)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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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동북부협의회와 공동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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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임에서 조별 공연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 이다. 참가자 전원은 취타대 체험도 하 게된다. 매해 한인2세 대상(4~12학년)의 여름캠 프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뉴욕 취타대 이 춘승 단장을 포함한 네 명의 단원이 사물 놀이 마당과 모듬북 마당, 취타대 체험활 동을 지도한다. 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 소재 우리가락 한국문화예술원 강은주 원장은 삼고무 마당에서 열 명으로 제한된 신청자에게 아름다운 한국무용과 함께 둘러싸인 세 개의 북을 치는 삼고무를 지도한다. 가 야금 병창이 특기인 명창 오정희 선생은
생에게서 사사받았다. 뉴욕취타대 창단
창 마당에서 한국 고유의 창법과 판소리
후 2011년 세계국악경연대회 대상을 수
를 지도한다.
상했다. 미국 내 명소와 우수학교 등지에
한국문화 여름캠프 “한국의 소리” 는 오
서 활발한 연주활동 중이다.
늘 5월 18일부터 협의회 홈페이지 http://
등록금은 회원교 $200, 비회원교 $250
우리가락한국문화예술원 강은주 원장
국음악과 석사를 마치고 상명대학교, 서
naksmac.org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이며 둘째,셋째 자녀는 할인가격이적용된
승무 보유자인 인간문화재 정재만 선생
울 예술대학교 등에서 강사를 역임했다.
70명의 등록이 시작되고, 등록 시 원하
다.
을 사사, 1989년 숙명여대 무용과를 졸업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입상, 경주신
는 마당을 1지망부터 3지망까지 선택 -
(문의 - 설인숙 회장 : 484-681-3614 /
했다. 1993년 도미 후, 뉴욕대(NYU)대학
라문화재 가야금병창부문 우수상을 수
삼고무 10명, 창 13명, 사물놀이 35명, 모
정안젤라 재무 :201-753-8563 camp@
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2000년 우리
상하기도 하였다.
듬북12명 (10-12학년 학생) - 하게 하여
naksmac.org )
가락한국문화예술원 설립 후 활발한 공
2005년 도미, 뉴욕 일원에서 가야금 병
마당 별 인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동중부
-강사소개
협의회 회원교 학생들은 등록시 회원교
이춘승 단장
명창 오정희 선생
한국 공연 예술센터의 음악 감독이며 우
코드를 입력하면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의 최초 수석 조
중요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리의 소리를 알리기 위해 제자 양성에 힘
기졸업생으로서 꽹과리 명인 이광수 선
이수자인 오씨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
는 후원금을 할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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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민요를 지도하고 있으며 현재 뉴욕
연과 강의로 활동 중이다..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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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건강 관련 세미나 및 건강검진, 무료 건강상담 등 한인들을 위한 대규모 무료 건강 박람회가 열린다. 한인사회 건강박람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정환순 박사)는 12 일 “아카디아대학 한국학연구소와 아인슈타인병원, 템플대 아시안 건강센터 공동 주관으로 한인사회 건강 박람회 프로 그램을 마련했다” 며 “이번 헬스 엑스포에서는 각 분야 전문 의들이 나와 건강 세미나는 물론 무료건강 검진과 상담을 제 공한다” 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한인 사회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한 인들이 참여, 건강을 지키고 돌아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오는 6월13일 글렌사이드 지역 아카디아 대학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건강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까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날 건강검진에서는 B형 간염검사와 뇌졸 증, 혈당 , 혈압, 시력 검사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윤 패밀리카이로프랙텍 한방병원 윤진모 원장이 직접 나와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유방암, 대장암, 정형외과 전문의 들의 건강 교육과 일대일 건강 상담도 이뤄진다. 상담 편의를 위해 전문 통역인들이 동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령자를 위해서는 노인 아파트 주민들의 경우 한인직통전 화를 통해 참가 의사를 밝혀오면 아인슈타인병원측에서 차량 편을 무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제3회 한인사회 건강박람회
일시: 6월13일(토) 오전10시~오후2시) 장소: 아카디아대학교 체육관 450 S. Easton Rd. Glenside. PA 19038 문의: 아인슈타인병원 한인 직통전화 215-663-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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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월드비전 필라델피아 지부는 월드비전 특별 행사로 콩고 어린이 돕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정철 필라 지부장은 올해는 625 한국전쟁 65주년이 되는 해 라며 현재 전쟁이 있는 나 라인 콩고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의 백팩 625 개를 만들어 전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백팩에는 학용품과 치솔, 치약 등 생필품이 채워지게 되며 한 팩당 약 22달러 어치 모두 13500달러 상당이다. 백팩은 오는 6월27일 오후 4시 제자교회에 서 직접 꾸리게 되는데 누구나 참여할 수 있 다. 이정철 지부장은 "필라델피아 지역의 많 은 한인 교회에서 이 캠페인과 행사에 참여 를 해 주면 감사하겠다"며 많은 후원을 당부 했다. 월드비전(World Vision)은1950년 한국전쟁 으로 고통받는 한국인들을 돕기 위한 목적 으로 선교사 밥 피어스 (Bob Pierce) 목사 와 한경직목사가 처음 설립한 개신교 계열의 국제 구호 개발 기구이다. 목표는 "모든 사람, 특히 어린이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일하는 것 (working for the well being of all people, especially children)"이다. 전세계 6대륙 모두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세 계에서 가장 큰 개신교 구호재단 중 하나이 다 후원문의는 267-577-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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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은행장
신응수)은
5월9일
Greater Philadelphia)에서 주관한 행사
Greater Philadelphia Expo Center(100
로 총 40여개의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
Station Ave., Oaks, PA 19465)에서 열린
노아은행은 SBA 대출 및 은행 예금상품
제 1회 Asian Food & Business Expo
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했다. Asian Food & Business Expo
노아은행은 향후 한인 커뮤니티가 참여
행사는 대필라 아시아 상공회의소(Asian
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한인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of
업체들과 함께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봄 꽃이 활짝 만발한 지난 주말 뉴저지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연회장 ’Sheeroo’
1년에 두차례 열리는 듀오의 사랑 이벤
에서는 청춘 남녀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트는 한번에 여러명과 다양한 만남을 가
짝을 찾기 위한 Speed Dating Spring
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편안하고 자연
Event 가 성황리에 열렸다.
스러운 분위기로 인해 부담없이 참여할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해 한국의 최대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마련한 이번 행사
수 있기 때문에 젊은이들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는 남,여 60여명이 참가해 칵테일 파티
현재 3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20년
와 맛있는 식사를 한 뒤, 편안하고 자연스
의 역사를 가진 한국의 대표 정보회사인
러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만남을 이어
듀오는 지난 1999년 LA 에 진출하여 미
갔다. 참가자들은 듀오의 전문 MC가 리
주에서 꾸준한 신뢰를 얻은 뒤 2010년
드하는 대로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의 시
뉴욕 지사를 설립 현재 뉴저지 포트리에
간을 갖고 풍선 터트리기와 빼빼로 게임
오피스를 두고 있다. 듀오는 한국과 해외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해지면서 함께
지사를 연계해 고객들이 어디서든지 만
춤도 추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남을 가질 수 있도록 주선하고 있다. 특
모든 순서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가장
히, 듀오의 결혼 성사율이 높은 이유는
호감이 가는 파트너를 1명에서 3명까지
고객의 검증된 정확한 신상정보와 Ideal
적어내고 서로 넘버원으로 적어내어 일
Match 정보를 종합한 컴퓨터 매칭 시스
치된 커플들을 듀오 측이 행사의 공식커
템을 바탕으로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하
플로 발표해 멋진 데이트 상품권을 선물
기 때문인데, 듀오 측에 따르면 이제까
로 증정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듀오 측
지 성사된 커플만해도 2014년 기준으로
은 이번 이벤트 행사를 통해 탄생된 커
30,000 명이 넘는다.
플들이 일회성 만남으로 그치지 않고 좋
문의 : 201-242-0505
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E-mail : michelle@duonet.com
[알림] 킴카이로프랙틱 Dr.김상혁 초
청 건강강연회
일시:5월21일(목) 오후12시 30분 www.juganphila.com
장소: Klein Life 10100 Jamison Ave. Philadelphia. PA 19111 / 문의: 215-275-6767 주간필라 May 15.2015-May 2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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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법률 청자는 이민귀화국에 신분조정(I-485)를 신청하여 영주권을 받게 된다. 석사학위 소지자나 학사학위와 5년 이상의 해당 경 력을 가진 분이 신청할 수 있는 취업이민 2순위의 경우는 노동승인을 받은 이후, 이민 청원과 신분조정서를 함께 이민귀화 국에 제출할 수 있어 취업이민 3순위에 비해 훨씬 빨리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 이 평균 임금을 줄 수 있는 스폰서의 재 정능력을 간단히 말하자면, 스폰서의 순 자산이나 연간 순이익이 영주권 신청자 가 주노동청으로부터 책정받은 평균 임 금보다 높아야 한다. 만일 영주권 신청자 가 취업비자(H-1B)를 가지고 현재 임금 을 받고 있다면비록 스폰서가 적자를 내 고 있다고 하더라고 영주권 스폰서가 가 능하다. 왜냐하면 영주권 신청자는 취업 비자로 이미 회사에서 월급을 받고 있고 직원의 월급이 이미 회사의 비용으로 처 리되었기 때문이다. 취업이민 2순위로 신청하든 3순위로 신 청하든 영주권 마지막 단계인 신분조정 영주권을 스폰서할 정도로 재정 능력이
것이다. 이 평균 임금은 직종에 따라 다르
잃어 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
이 이민귀화국에 접수되어 180일이 지나
좋았던 회사가 경기 침체로 순이익이 줄
게 책정되어 있다. 또한 요구되는 학력과
서, 취업이민을 신청할 때 스폰서의 중요
기 전에 회사가 문을 닫게 되면 진행중인
어 들어 더 이상 영주권 스폰서를 하지
경력의 정도에 따라 같은 직종이라도 평
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영주권 수속은 중단된다. 현재 경기의 영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균 임금이 4단계로 세분되어 있다.
단적으로 말해, 재정적으로 튼튼한 스폰
향을 받아 문을 닫는 회사들이 적지 않
서를 만나면 영주권은 시간문제지 받게
다.
그리고 경기 침체로 적지 않은 회사들이
영주권을 스폰서한 회사는 외국인이 영
직원을 해고해야 하는 실정이다 보니, 취
주권을 신청할 당시부터 최종적으로 받
업이민으로 영주권을 해결하려는 분은
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 평균 임금을 지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힘들어 하고 있다.
불할 능력이 있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마련이다.
이러한 회사를 스폰서로 하여 영주권을
취업이민 절차는 3단계로 나누어진다.
수속 중인 분들은 이 180일 규정을 기억
먼저, 영주권을 후원한 회사가 노동부로
하시기 바란다. 하지만 신분조정 신청 이
영주권을 신청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하
따라서 취업이민을 신청할 초기에 스폰
부터 노동승인을 받게 되고, 둘째, 영주
후 180일이 넘고 또한 I-140 이민청원이
는 것은 주노동청으로부터 영주권 신청
서가 과연 영주권을 후원해 줄 재정 능력
권을 스폰서한 회사는 이민귀화국으로
승인된 경우, 영주권 신청자는 동일한 일
자의 직위, 학력, 그리고 경력을 감안하여
이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영주
부터 스폰서 자격이 있는지 검증을 받고
을 수행하는 다른 회사로 옮기더라도 영
평균 임금(prevailing wage)을 책정받는
권을 신청하게 되면 많은 시간과 비용을
(I-140 이민 청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
주권 수속은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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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와 에센스, 로션. 그리고 너무 화장
기 때문에 표본 추출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피부 결점을 가
말했다. 이 업체는 현재 남성용 제품 30
려줄 BB크림.
개를 내놓고 있으며 남성 라인의 홍보를 강화한 이후 신규 소비자는 13% 정도 늘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소개한
었다.
한국 20대 남성들의 '기본적인' 피부 관
신문은 한국에서 출세란 좋은 이력서를
리 단계다. WP는 최근 한국 남성들의 피부 관리 열
갖는 것뿐만 아니라 멋진 외모까지 더해
풍과 급성장하는 남성용 화장품 업계를
져야 한다는 소비자들의 말을 전하기도
소개한 서울발 기사를 홈페이지 상단에
했다. 야외 활동을 한 뒤에는 마스크 팩
실었다. 신문은 달팽이 점액이나 동물의
을 사용한다는 48세 남성은 "한국 사회
태반까지 이용하는 한국의 여성 화장품
는 매우 경쟁적이다"면서 " 젊은 남자들
은 이미 유명하지만, 이제는 젊은 남성은
이 경력을 쌓을 기회나 여자친구를 찾을
물론 일부 중장년 남성까지 한국의 저가
때 외모는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
화장품 업계를 떠받치는 데 가세하고 있
다"고 말했다. 아이크림 같은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
다고 전했다. 화장품 업체들이 포화 상태인 여성 제
년 동안 매년 9%씩 성장해 왔다. 가장 인
한 업체는 일요일 야구 경기장에서 새로
한다는 32세 남성도 한국의 화장품 회사
품 시장 대신 '블루오션'으로 남아있는 남
기있는 제품은 토너와 에센스, 로션 같
나온 남성용 클린저와 토너 샘플을 건네
들은 국내 시장에서 아직 손대지 않은 절
성 제품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고
은 기초 제품 외에 눈썹을 메우는 펜슬
며 홍보 행사를 벌였다.
반의 시장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있다는 것.
과 BB크림으로, 자연스러운 화장법을 알
이 업체 관계자는 홍보의 타깃 대상인
며 "남성 화장품 시장은 블루오션과 같아
려주는 웹사이트들도 많다고 신문은 소
20~30대 남성이 이곳에 매우 많다며 남
서 화장품 회사들은 모두 남성 라인을 강
개했다.
자들은 보통 여자친구가 주는 제품을 쓰
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성용 제품은 국내 화장품 시장 매출 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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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시와 미주 리 주 퍼거슨 시. 두 지역은 최근 흑백 간
이 5.9%로 인근 '실리콘 밸리'의 허브인 새
이 다수의 흑인을 지배하는 기형적 구조
너제이(3.1%)에 이어 매우 낮았다.
가 깔려있다.
인종갈등이 수면 위로 부상한 '진앙지'다.
1970년대만 해도 샌프란시스코의 흑인
1900년대 초 퍼거슨에는 백인들이, 퍼
퍼거슨에서는 지난해 8월 18세 흑인 청
인구 비중은 13.4%에 달했다. 이후 30여
거슨 서쪽에 위치한 킨록에는 흑인들이
년 마이클 브라운이 비무장 상태에서 백
년간 흑인 인구의 이탈이 끊이지 않고 이
각각 집단으로 거주하는 형태로 흑백 간
인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이 사건은
어졌다.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서쪽 필
경계가 선명히 나뉘어 있었다. 흑백 간 의
경찰 당국의 축소·은폐 문제로 확대되면
모어 구역은 2차 세계대전당시 재즈바와
사소통이나 접촉은 일절 없었다.
서 경찰과 흑인 주민 간 유혈폭력 사태 로 이어졌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최근 백인 경찰관 14명의 '백인 우월주의 문자메시지 스캔
표면적으로 보면 두 도시는 난마처럼 얽
술집이 밀집하고 흑인들이 대거 유입되면
퍼거슨은 1980년대로 접어들면서 상황
혀있는 흑백 간 인종갈등을 고스란히 보
서 샌프란시스코의 '할렘'으로 불리기도
이 급변했다. 램버트-세인트루이스 공항
여줬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그 이면
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흑인 인구 감소
이 확장하면서 흑인 거주지인 킨록 지역
에는 정반대의 상황이 교차하고 있다.
는 도시 생활비 상승에서 비롯된 자연스
이 타깃이 됐기 때문이다.
우선 샌프란시스코는 흑인들의 '엑소더
러운 과정이 아니라 시 정부가 흑인 거주
당시 미주리 주 당국은 킨록에 사는 흑
백인 경찰관들이 지난 2011년과 2012
스'가 본격화하면서 일부 아시아계가 자
지역에 대한 재개발을 단행하면서 강제
인들로부터 강제로 땅을 사들였다. 킨록
년 흑인에 대한 고문과 십자가 화형 등을
리를 메웠지만, 백인들이 다수를 점하는
전출을 유도하는 구조에서 나온 것이라
에 거주하던 흑인들은 떠밀리듯이 이주
통해 '백인의 파워'(White Power)를 보여
도시로 변모했다.
고 인권단체들은 주장했다.
를 해야 했다. 흑인들은 어쩔 수 없이 '금
들'로 술렁이고 있다.
줘야 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은 사실이 적발됐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 검찰은 이들이 맡았던 사
이 같은 환경에서 백인 우월주의 문자메
샌프란시스코의 흑인 거주지는 백인들
단의 땅'이었던 퍼거슨으로 밀려들어 왔
시지 스캔들이 터져 나왔다는 분석이 설
로부터 '범죄의 온상'으로 낙인찍혀 은행
다. 퍼거슨의 인구 분포는 1990년대에만
득력이 얻고 있다.
들이 대출·융자를 꺼리고 도시 재개발의
해도 백인 75%·흑인 25% 비율이었다. 흑
빌미가 됐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인들이 유입하자 백인들이 교외로 빠져나
건 3천여 건을 재조사하고 있다. 이들 경
실제로 미국 연방 통계국의 2013년 대
찰관의 인종과 성, 동성애 편견으로 억울
도시별 흑인 인구 현황에 따르면 미국 내
반면, 퍼거슨 사태의 바탕에는 흑인들
한 피해 사례를 추려내려는 취지에서다.
14대 도시인 샌프란시스코는 흑인 비중
의 집단으로 이주해오면서 소수의 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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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서 흑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사는 ' 흑인 도시'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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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취업이민 영주권 문호가 8개월 연속 쾌조의 순항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어 이번에 다시 6주가 진전돼 최근 3개월 새
‘2008년 9월 15일’ 우선일자로 제자리걸음을
13.5개월이 앞당겨진 것이다.
했고, 3순위(시민권자의 기혼자녀)도 전월 우선
12일 연방 국무부가 발표한 6월 영주권 문호
쾌조의 순항을 보여주고 있는 취업이민과 달
일자에서 변화가 없었다. 시민권자의 미혼자녀
에서 취업이민 3순위 영주권 우선일자가
리 가족이민은 일부 순위에서 제자리 걸음을
대상인 1순위 우선일자는 4주가 소폭 진전된
전월에 이어 또 다시 6주가 진전돼 ‘2015
하거나 더딘 행보가 이어지고 있어 가족이민
‘2007년 9월15일’을 나타냈고, 2A 순위(영주권
년 2월15일’ 우선일자를 나타냈다.
대기자들의 기다림이 길어지고 있다.
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부문은 전월 대
취업이민 3순위 영주권 문호는 지난해
전월 문호에서 3주가 진전됐던 2B 순위(영주
11월 이래 단 한 차례도 멈추거나 후퇴한
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는 전월과 동일한
비 4주가 진전된 ‘2013년 10월1일’ 우선일자를 나타냈다.
적이 없어 6월 문호까지 8개월 연속 진전을 계속하고 있다. 취업이 민 3순위 영주권 문호 우선일 자가 ‘2015년 2월15일’까지 다 가오면서 ‘현재'(current)와 3.5개 월의 차이만을 나타내고 있어 사실 상 ‘오픈’상태에 근접하고 있다. 3순위 영주권 문호 우선일자는 ‘ 현재’상태를 기록했던 지난 2007 년 7월 이후 ‘현재’ 상태에 가장 근 접해 있는 것이다. 3월 영주권 문호에서 전월 대비 5 개월이 진전됐던 취업이민 3순위 우선일자는 4월 문 호에서 4개월이 앞당겨졌고, 5월 다시 3개월이 진전된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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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에게 생긴 일 ▒결혼 -이은혜 양 ( 이명식 델라웨어한인회장 장녀 ) -일시 : 2015년 5월16일 (토 ) 오후4시30분 -장소 : Th e Wa t e r fall
3416 Phila d elphia Pi k e. Claymon t. D elawa r e -문의 : 이명식 302-893-9755
▒한인 여성들을 위한 무 비용 청구 유방 촬영 검사 이벤트 날짜 : 2015 년6 월 2일 화요일 오후1 : 00 / 오후4 : 00 장소 : Wom en’ s B r ea s t H eal th C en t e r
700 W e s t G e rman town Pi k e , S econ d Floo r , Sui t e #200 Ea s t No r ri ton , P A 19403
문의 : 아인슈타인 한인직통전화 : 215-663-6114
▒제 3회 교회대항 친선축구대회 일시 :2015년5월25일 (월 )10시
장소 :웬츠 런 파크 축구장 ( W en t z Run Pa r k )
960 W en t z Run. , Blu e B ell. P A 19422 (불루벨 아리수 식당뒤편 공원 )
참가신청 : 2015년 5월20일 (수 )
문의 :215-758-2211 /215-307-7086
▒ 5월 펜주 하원의원 한인을 위한 서비스의 날 Ka t e Ha rp e r 의원
5월 26일 화요일 10 - 12 AM (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
장소 : 1515 D e kal b Pi k e Sui t 106. Blu e B ell Pa. 19422
김점용
어항 속으로 각시붕어 한 마리가 지나갔다 꼭 일주일 만이었다 여름비와 가을 단풍도 지나갔다 한 여자가 커피를 마시고 말보로 담배를 피운 다음 어항 속 으로 사라졌다 잠깐 수증기처럼 연기가 피어올랐다 투명한 어항은 무엇이든 다 지나간다 그 어떤 루머도 어항을 지나면 분명한 사실이 되었다 이장을 하던 포클레인 기사가 그대로 앓아누웠다 어항을 잘못 건드려 하마터면 깨질 뻔했다는 것이다 어느 날은 어항이 어항을 지나가려 했다 제 몸을 빠져나가려 했다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릇은 그릇을 떠날 수 없는데 어항이 어항을 빠져나가려 했다 어항이 있던 자리에 거대한 호수가 생겼다 사방이 캄캄하였다 대낮처럼 어둡고 명징하였다 1965년 경남 통영 출생.
서울시립대 국어국문학과와 대학원 졸업. 1997년 《문학과사회》로 등단. 시집
『오늘밤 잠들 곳이 마땅찮다』.』 『메롱메 롱 은주』등
예약 및 문의 민소미 267-577-0503
봉사 내용 ( 공 동 ) 1 : 65세이상 무료 승차권 2 : 장애인 등록 풀래
카드 / 3 : 무료공증4 : Do no t call li s t 신청 5 : 과다한 전기 요 금 6 : 개인 보험 분쟁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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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U MN
영성살이 칼럼 홍승호 / 바이블 수필 작가 고, 별도의 조직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리고 10%, 시대의 흐름을 감지하고, 먼
모으고 조직화된 집단의 힘을 이용해
저 흐름에 동참하는 사람들, 이들이 먼
야 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은 인터
저 회사들을 차리고 대중들이 깨어나
‘논리적인 외골수는 가라, 뻣뻣한 좌뇌
다. 그리고 그 변화를 만들어낸 사람들
넷이 만들어 준 새로운 패러다임의 혜
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날 실리콘
보다 유연한 상상력이 대세인 우뇌, 총
스스로가 곧 미래를 책임질 대안 세력
택 자. 케네디 대통령은 텔레비전이, 히
발리 경영인들이다. 다음이 20% 유행
체적 안목이 왔다’ 그 중심, 좌뇌와 우
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틀러는 라디오가 만들어 주었듯, 마틴
의 선동주자들이다. 나머지 부류들은
루터 킹 목사는 ‘나’의 이야기들이 모여
그저 끌려 다니는 사람들.
뇌를 관조하고 있는 영성 안목. 적절한
90년 초 인터넷이란 괴물이 세상에 출
상황에 맞은 적절한 적응력, 영감으로
현했듯, 인성과 창의성에 관심을 가지
보여주는 ‘나’만의 그 순간, 존재. 관념
고자 하는 경영인들이 꿈틀거리고 있
이제 우리를 둘러싼 모든 사회적 환경
아차리면 소수들의 의식을 간파할 수
은 존재하지 않는 영성살이. 성인들이
는 변화. 시작되었다. 아이폰, 카카오톡,
들이 바뀌고 있다. 기존의 미디어와 폐
있다. “so what?” 아니면 “So, what
한결같이 강조했던 진리다.
그리고 유 튜브를 통해 매일 끼리끼리
쇄적인 사회적 관계망에서 소외되었던
happened?” 질문 하나만 듣게 되어도
거대한 대중적 플랫폼 안에서 모든 개
소통하는 문화. 뻣뻣한 의식은 ‘죽은 듯’
사람들이 과거보다 훨씬 개방된 인터
그 사람의 진취적인 생각과 마음가짐을
인과 세력 누구든지 자신의 아이디어
모래알마냥, 개인으로 남게 되는 급속
넷 공간에서 새로운 기술적 도구들을
감지 할 수 있는 안목이 영성 지능이다.
와 비전을 내놓고 경쟁이 아닌 협력을
으로 흘러가는 문명. 과거에는 소수 전
활용하여 소통하고, 관계를 맺고, 스스
왜?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나’라는 존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비전을 만들
문가들과 정치인, 행정가, 시민운동가,
로 조직화하고 있다. 필자 역시 선구자
재의 본질은 의식이기 때문이다. 그 의
어낼 수 있는 기회. 모두에게 활짝 열려
이해당사자들만이 폐쇄적인 논의 공간
의 입장에 서 있다. 영성이란 단어를 외
식이 굳게 닫혀 있다는 신호들이 바로
있는 시대. 먼저 시작하는 열정만이 더
에서 우리 삶과 관계된 정책을 만들었
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나브로, 매일 우
질문 형식에서 감지 될 수 있다는 암시
높은 곳으로 올라 갈 수 있지 않을까?
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내용을 전통
리 삶 속으로 스며드는 정체불명의 신
다. 습관이 왜 무서운걸 까? 타성이라
폐쇄된 논의 공간을 허물고 사람들이
적인 미디어로부터 전해 듣고 단지 수
선한 혁신. 알아차리면 기회가 먼저 주
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
모이고 대화를 나누고 새로운 일을 도
용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였다.
어지는 환경.
이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이
모하고 함께 협력하는 이 곳, 바로 우리
혹시 이견이 있거나 자신의 생각을 실
세상에는 4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존
또한 스스로 옭아매는 틀 아닐까? 왜?
가 살고 있는 한인 사회에서부터 살아
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투표를 통해 자
재한다. 소수 창의성을 소유한자들, 빌
그래야만 하는데? 엉뚱한 질문에서 창
숨쉬는 사회적 공간이 만들어져야 한
신의 입장을 대변해줄 정치인을 교체하
게이트, 스티브 잡스. 극 소수들이다. 그
의성과 호기심은 우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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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낸 영웅이다.
“그래서?” 와 “그런데?” 차이점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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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벤치 이재철목사 /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은 일은 잊고 즐겁고 뿌듯한 마음으로
있는 한, 두 번째 문은 절대 열리지 않
집에 가라. 스스로 격려하고 칭찬하라.”
는다. 우리 인생도 비슷하다. 지난 일에
2. 잘 되는 생각- “하루를 시작할 땐
대한 실망과 좌절감은 이제 그만 날려
늘 좋은 말(복된 말)로 시작하라. 그리
버려야 한다. 그 문은 완전히 닫아야 새
고 스스로 격려하라. 자기 전에 거울을
로운 문이 열린다.”
보며 자신의 장점을 말하라.” 3. 잘 되
사람은 혼자 살수 없다 누군가 도와
는 습관- “약속시간을 잘 지켜라. 그리
주어야 하고 붙들어 주어야 한다. 따라
고 잘 웃어라. 두려움(비판의 목소리)를
서 몽상이 아닌 꿈을 꾸는 사람과 어울
이겨내라.” 4. 잘 되는 관계 -“내가 아
려야 한다. 그래서 ‘누구를 만나느냐?’
는 이들의 성공을 빌고 칭찬을 아끼지
가 중요하다. 거대한 목표를 세우고 위
말고 갈등은 바로 해결해라.” 5. 잘 되
대한 일을 이루려는 사람과 가까이 하
는 태도- “하루하루 주어진 오늘도 열
면 우리도 그렇게 된다. 우리가 잠재력
이것은 ‘긍정의 힘’의 저자 조엘 오스틴
신이 원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어서 더
심히 살고 문제를 두려워 말고 전체적
을 온전히 발휘하도록 도와 줄 사람을
이 내놓은 역작의 제목이다. 너무 노골
좋은 것으로 인도하기 위함이라고 한
인 상황을 현명하게 바라보자. 그리고
사귀어야 한다. 그런 사람을 만나려면
적이지만 현대인들은 그런 취향에 익숙
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
그 일에 대한 확신이 들 때는 노트에
내가 먼저 마음을 가꾸어야 한다. 왜냐
해 진지 오래이다. 조엘 오스틴의 책을
가장 소중한 사람은 “나”이다. 사람들
적어보자.”
하면 사람의 마음은 세상을 보는 눈을
접하면서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음
은 환경이나 배경을 중요시하려 한다.
6. 잘 되는 결단 -“완벽하지는 않지만
열어주기 때문이다. “사람을 잘 본다.”
을 나도 느낀다. 아마 그것은 정식으로
아니다. 사람이다. 바로 ‘나’이다. 행복과
최대한 고치려고 노력하라. 변명을 멈
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마음이 투명
신학을 하지 않고 목회를 하는 그의 치
불행의 선택은 누구도 아닌, 본인 스스
추고 변화를 시작하라.” 7. 잘 되는 실
하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을 만남으로
명적 약점인지도 모른다. 우리 성도들
로가 택하는 것이고 그래서 행복 선택
천 -“어제의 믿음을 오늘의 기대로 바
내 인생이 열리는 것이 아니고 내 마음
의 전통적인 신앙보다는 사람이 근본
의 버튼을 누르고 행복의 선택은 계속
꾸라. 사랑하는 이들과의 처음 만났을
(영혼)이 나아가는 방향으로 사람과 환
적으로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극대화
해서 또 다른 행복을 부른다는 것을 믿
때의 감동을 떠올리며 하루하루를 살
경도 움직여진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
하는 것에 거부감이 오는 것도 사실이
으라는 내용이 전개된다. 그런 면에서
자, 꾸준히 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가
아야 한다.
다. 하지만 현재 미국인뿐 아니라 전 세
이 책은 잠들어 있는 나의 내면을 깨우
지고 열정적으로 살자.” 책의 내용 중
롱펠로우의 <인생찬가>를 소개한다. “
계인 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주고 있
는 촉매제 역할을 해주었다.
에 이런 글이 있다. “오래 전에 입구가
꿈도 전염이 됩니다. 좋은 꿈을 가진 사
조엘 오스틴의 “잘 되는 나”에서는 크
이중문으로 된 정부 건물에 들어간 적
람과 어울리면 좋은 꿈의 소유자가 되
게 7가지 키워드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이 있다. 두 문 사이의 거리가 4미터가
고, 그 꿈이 이루어져 가는 것을 내 일
‘잘되는 나’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이
있다. 1. 잘 되는 마음. -“언제나 난 잘
조금 넘는 자동문이었는데 보안상 이
처럼 도와주면 자신의 꿈도 어느덧 현
루어지지 않는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될거야. 오늘 보단 내일이 그리고 아무
유로 첫 번째 문이 완전히 닫힌 후에야
실로 바뀝니다. 나도 잘 되고, 우리도
요약했다. 아직 때가 되지 않았거나, 자
리 오늘 일이 힘들어도 퇴근할 땐 언짢
다음 문이 열렸다. 첫 번째 문틈에 서
잘 됩니다.”
는 그를 그렇게 과소평가 할 일만은 아 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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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밝고 훈훈하게 권도갑 / 원뷸교 교무 두 번째 중요한 착각은 누군가 나를 괴 롭힐 수가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사
▼죽은 영혼들을 희생자라고 말해야 합니까?
실은 그 누구도 나를 괴롭힐 수가 없고
생사는 하나(生死不二)입니다. 우리는
물리학의 카오스 이론에 보면 북경에
는 어릴 때 부모가 나를 행복하게 해
불행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2500년 전
이 사실을 깊이 성찰해야 합니다. 너무
서 나비가 남긴 작은 날개 짓이 1달 후
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에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시고 한 첫
도 오랜 세월에 과거의 수많은 윤리와
에 미국 뉴욕에서 태풍이 될 수 있다
기대는 충족되지 않았습니다. 그 후에
법문이 고집멸도(苦集滅道)였습니다.
종교가 죽음은 지옥이고 죄이며 불행
고 말합니다. 오늘날 세상과 교단이 어
원불교가 나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
모든 고통의 원인이 자기 내면의 집착
이고 나쁜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때
려움에 처한 것에 깊은 책임을 통감합
고 생각 했습니다. 때문에 집을 떠나 출
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2000 년 전의
문에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였습니
니다. 나 한사람의 부정적인 마음의 날
가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행복하지 않
예수님도 천국과 지옥은 내 안에 있다.
다. 그러나 잘 살펴보십시오. 죽음 없는
개 짓이 결과적으로 엄청난 결과를 초
았습니다. 언젠가는 행복해 질 것이라
100년 전의 소태산도 나의 분별성과 주
탄생이 있습니까? 탄생과 죽음의 가치
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
는 기대를 갖고 살았을 뿐입니다. 어느
착심이 나를 괴롭힌다고 하셨습니다.
는 똑 같은 것이며 귀한 것입니다. 세월
나서 60여년을 살면서 감사하고 사랑
날 몸이 아파서 무너졌습니다. 병원에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왜 나를 괴롭
호를 타고 죽은 영혼들을 희생자라고
이 담긴 건강한 비판 보다는 뒤에서 많
입원하고 쉬면서 그 때서야 조용히 나
히니?” “스트레스주지 마!”라고 하면서
말해야 합니까? 그렇다면 정말 억울하
은 시간을 불평과 불만과 원망의 기운
를 돌아보았습니다. 30 여년을 앞만 바
자기의 고통과 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고 비참할 것입니다.
을 불어 넣었습니다. 이제 사랑하는 동
라보고 몸담은 교단이 바라는 일에 허
돌리고 있습니다. 경계가 나를 괴롭힌
저는 이들이 희생자이며 피해자라고
지들과 함께 신선하고 밝은 날개 짓을
겁지겁 나를 잃어버린 체 달려 온 모습
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깨어나
말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인간은 죽음
설레는 가슴으로 펼쳐갈 것입니다.
이 보였습니다. 비로소 하고 싶은 일, 자
서 세상의 주인이 되고 자신의 행복을
을 자유할 위대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
여기에 우리들이 오랫동안 갖고 있는
신이 바라는 일을 찾아서 하기 시작했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고통
런데 그들은 당당히 죽음을 선택했습
중대한 착각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
습니다. 내가 스스로 행복하고 그리고
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스스로 자기 삶
니다. 하지만 그들의 부모뿐 아니라 온
습니다.
누군가를 행복하게 할 때 놀랍게도 그
을 책임지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안
나라가 아파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나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이 바
곳에 행복이 있었습니다. 그 누구에게
내해야 할 것입니다. 뜻있는 사람들이
(마음공부 문의: 원불교 필라델피
깥에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 누구도 나
도 인정과 사랑을 구걸하지 않아도 되
먼저 마음의 눈을 떠야 합니다. 이 일이
아 교당; 215-886-8443 http://www.
를 행복하게 해 줄 수가 없습니다. 저
었습니다.
우리에게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wonphill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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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2013년 5억7,900만달러로 2010년 대비 8% 성장했으며 2018년까지 12.5% 성장 한 6억5,20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내 다봤다. 컵라면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컵 라면과 사발면 매출은 2010년 대비 8.6% 성장한 4억2,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2018년까지는 4억9,800만달러로 18.5%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내 라면시장 상위 3개 브랜드는 일 본 브랜드인 마루찬과 니신이 1,2위를 각 각 차지했으며 농심은 미국시장 점유율 9.2%로 3위에 올라있다. 현재 13종의 컵라면을 한인마켓과 코스 코, 월마트 등에 판매 중인 농심은 주류 마켓을 중심으로는 컵라면 매출이 일반 봉지라면보다 크게 높다고 전했다. 특히 매운맛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치킨, 랍스터, 슈림프등의 기본 맛보다 스파이 시(spicy)가 덧붙여진 맛이 인기가 더 높 다는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월마트와 코스코에서는 신라면과 육개장 사발면 등의 컵라면 판 매가 봉지라면보다 월등히 높다”며 “물 을 끓여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전자레인 지에 돌려바로 먹을 수 있는 점도 인기요 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컵라면의 인기는 한인마켓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한인마켓에서 판매되는 미국 라면시장에서 컵라면이 ‘핫아이템’ 으로 뜨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의 역할을 하면서 컵라면, 특히 전자레인
2,300만달러보다 8.3% 증가했다고 밝혔
컵라면은 농심, 팔도, 오뚜기, 왕글로벌넷
지로 조리가 가능한 컵라면이 간편한 식
다. 2018년에는 이보다 15% 증가한 11억
등 5~6개 브랜드에서 ‘컵라면’이라 불리
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5,000만달러의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예
는 2.18온스의 소용량과 4.23온스의 사
측했다.
발면으로 나뉘어 약 50여종이 판매되고
유로모니터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발표
유로모니터는 2013년 미국 내에서 라면
한 내용에 따르면 라면이 빠른 식사대용
판매는 10억달러 규모로 2010년에 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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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봉지라면으로 일컫는 일반라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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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큐 칼럼 미용 칼럼 손영희 / 수지큐 / 손영희 스킨케어 피부방원장 원장 Na tional / C e r ti fica tion fo r Th e rap eu tic Ma s sag e & Bo dywo r k ( N C T IM B ) , Na tional C e r ti fica tion M e dical 단제 바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오전, 메이크업 前= 자외선 차단제 밀리지 않게 바르기
킨을 묻혀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눈가 기미가 잘 생기는 부위만 살짝 지운다. 2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 자외선 차단
1 스킨과 로션이 피부에 잘 흡수되도
제를 덧바르면 밀리기 때문에 얼굴 전
▼W h y 자외선만 잘 피해도 피부 노
애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
록 충분히 두드린다. 피부가 건조한 경
체에 미스트를 뿌려 수분을 공급한다.
화 걱정 끝
문에 미지근한 물이 좋으며 마스크 팩
우에는 가벼운 수분크림 정도만 덧바르
3 자외선 차단제를 손등에 적당량 덜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무조건 햇볕을
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안정시키는 것
며, 리치한 아이크림이나 영양크림은 생
어 손끝으로 살살 문질러 체온으로 녹
쬐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햇볕은 신체
도 좋은 방법이다.
략한다. 2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에 소
인 뒤 덧바를 부분에만 손가락으로 소
에 꼭 필요한 비타민 D를 합성하고 우
끝으로 이것만은 꼭 기억할 것. 자외선
량씩 덜어 두드리면서 얇게 펴 바른다.
량씩 지그시 누르듯 바른다. 4 파운데
울증을 예방하는 등 우리 몸에 이로운
만 잘 피해도 피부 노화 걱정은 하지 않
자외선 차단제는 문질러 바르게 되면
이션을 조금씩 덜어 두드리듯 얇게 펴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자외선이 약한 하
아도 된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는 한
차단 성분의 화학적 특성 때문에 피부
바르고 팩트나 파우더로 마무리한다.
루 중 시간대를 골라 30분 정도 햇볕
번 사용으로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다.
에 잘 흡수되지 않고 효과가 떨어진다.
▼Tip= 얼굴 전체 덧바르기 메이크업
을 쬐는 것도 필요하다. 적당한 햇볕은
365일 매일 발라야 하며 여러 번 덧발
3 피부 결점 커버와 피부톤 보정을 위
을 거의 하지 않았다면 물티슈로 얼굴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뼈 건강이나 정
라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자.
해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소량씩 덜어
을 한 번 가볍게 누른 다음 파우더 타
두드리면서 얇게 펴 바른다. 4 끈적임
입을 제외한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에
과 유분감 제거를 위해 파우더를 브러
전체적으로 덧바른다. 아침에 자외선
시에 묻혀 얼굴의 넓은 부분부터 피붓
차단제를 가볍게 발랐더라도 꼼꼼하게
결에 따라 살살 쓸듯이 바른다.
바를 것. 민감성 피부는 주의할 것 얼굴
신 건강에도 좋다. 하지만 오래 햇볕을 쬐는 것은 좋지 않으며 특히 봄볕은 피 부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 야외활동이 길어진다 싶으면 꼭 자신에게 맞는 자
▼ H o w 시간별 자외선 차단제 똑똑 하게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 파운데이션
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또 피부를 항상
이나 파우더를 바르는 순간 하얗게 밀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는 백탁 현상을 한 번쯤 경험해봤을
2) 오후, 메이크업 後= 자외선 차단제 깔끔하게 덧바르기
의 오염물질과 자외선 차단제의 유분기 가 결합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
야외활동 후에는 곧바로 세안을 해
것이다. 이는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1 오일 페이퍼로 얼굴을 전체적으로
으므로 민감성 피부라면 반드시 오염
불순물과 땀을 잘 닦아내야 한다. 이때
완벽하게 밀착되지 않았을 때 생기는
가볍게 눌러 유분기를 제거한다. 수정
물질을 깨끗이 제거한 뒤 자외선 차단
너무 뜨거운 물은 피지를 과도하게 없
현상이다. 오전, 오후 상황별 자외선 차
메이크업을 하듯 퍼프나 화장솜에 스
제를 다시 바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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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 Y
독자의 글 K a y K i m 끗하고 편안하시기에 족하다. 가정 간
다. 결핵 검사도 하고, 신원 조회도 하
욕심 (?) 아니면 시어머니 같은 기질 (?)
호 역사는 1930 년대에 미국 경제 공황
고 추천서와 연방 정부 차원에서 규제
등등으로..... 그래도 간병인들은 너그럽
평소에 간병인 이란 그냥 병 간호 하
때에 집에 와서 집안 일을 돕는 여자들
하여, 교육과 게어 능력과 자격이 요구
게 관대하게 이해하고 최선을 다해 도
는 사람으로 만 막연하게 생각하고 귀
에게 정부에서 지불하면서 시작이 되었
된다. 앞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 하면서
와 드리며, 이해 하시도록 서로 노력 할
넘어 들었다. 그런데 시니어가 되고 보
다. 가난한 한국 60 년대에 시골에서 서
질병들이 많아지고, 병원 치료 비용을
때 정신 건강에 좋다. 환자는 정신적으
니 이제는 귀담아 듣게 됐다.
울로 상경한 언니들의 직업이 식모였다.
줄이기 위해서 입원 기간을 줄이고, 퇴
로도 약하고 외로울 수 있다. 건강한 사
나의 어머님도 연세가 높아지면서 모
선진국은 정부차원에서 가난을 해결
원 후 집에서 치료 받게 하기 위함이다.
람은 건강한 행동을 할 수 있지만, 몸
든 행동 반경이 좁아지고 있다. 젊은 시
했고, 가난한 한국은 각자 알아서 시작
가정에서 간호 하는 간병인이 더욱 인
이 불편하면 아집이 생기기 쉽다. 나이
절 열심히 일 하시며 '죽으면 썩을 몸'이
한 직업이다. 식모란 부엌에서 일 하는
기다. 주부들이 아이들 학교 가면 파타
가 들어가면 아프지 않아도 각자의 고
라고 집안 일에 올인 하신 분들이 우리
사람이다. 또 밥 짓는 엄마다. 우리 할
임으로 일 할 수 있어서 좋다. 또 건강
집이 옹고집으로 변한다고 한다. 노년
들의 할머니, 어머니 세대다.
머니, 어머니들은 평생 직업이 인자하
한 시니어들이 파타임으로 도울때 친구
의 하루하루를 성실히 편안하게 보내
일제 강점기에 핍박과 육이오 전쟁으
고 넉넉한 식모였다. 부엌에서 흰 앞치
가 되어주고, 집안 언니 오빠들을 돕는
려면 자신의 젊은 날을 반추하며, 변화
로 큰 상처들이 더욱 힘든 삶으로 몰았
마를 띠고 아궁이 앞에서 맛있는 밥 짓
다고 생각하며 봉사 할때, 쌈짓돈도 생
가 있어야 한다. 변화는 혼자하기 어렵
다. 때문에 많은 어르신께서 여기저기
는 추억이 있다. 간병인이 환자의 식사
기고 기쁨도 있다. 또 노부모님 계시면
다. 말씀을 부지런히 읽으면서, 당장 행
아픈 곳도 많으시다. 나의 어머님도 요
준비, 청소, 빨래등등 돕는 다고 종이나
직접 신청해서 가족이 간호 하며 생활
동 할 때 변화가 이루어진다. 말씀의 (
즈음 쉬엄쉬엄 집안 일을 계속 열심히
머슴정도로 취급 하거나 인격적으로 무
비에 보탬도 된다. 환자와 간병인이 서
성경) 능력을 체험하면 황혼의 인생은
하시지만, 우리가 다시 해야하는 수준
시하면 환자는 외톨이로 남는다
로 믿고 신뢰할 때 회복이 빠르다. 흐
성공이다. 잠언 14장23절 : "모든 수고
이 되셨다.선진국에 살다보니 좋은 혜
환자의 손과 발이 되고 눈과 귀가 되
르는 물이 썩지 않는 것 처럼, 우리들
에는 이익이 있어도 입술의 말은 궁핍
택을 받으시는 어르신께 안성마춤이다.
어 줄 때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 제일
의 몸도 움직일 때 건강하다. 환자들이
을 이룰 뿐이다". 환자의 개인적 비밀을
고마운 사람, 제일 가까운 사람이다.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할 때 긍정적
지켜야함은 법적이고 도덕적 행동이다.
바쁘게 사는 가족이 마냥 도와 드리 지 못하니, 홀로 이국 땅에서 아프면
장사는 아무나 할 수 있다. 그러나 간
인 마인드로 변한다. 간혹 규정에 없는
서로 더욱 입에서 나오는 말을 조심
얼마나 서럽고 외롭겠는가! 다행히 말
병인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
것을 환자가 요구 한다고 한다. 꼭 동
할 때 존경심과 인격적인 관계는 삶의
이 통하는 간병인이 있으니 노후를 깨
다. 간병인 자격이 되려면 건강 해야한
화 속에 나오는 팥쥐 엄마 같은 심술과
질을 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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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인근 키네스 스퀘어에 자리한 롱우드 가든(Longwood gardens)은 3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규모 의 아름다운 수목원이다. 꽃잎 하나 하나가 살아서 보는 방문객에게 즐거운 정기을 담뿍 주며 색의 조화가 예술이다. 롱우드의 역사는 1700년, 피어스 가문이 이 지역의 토지를 구 입하고, 그 후손인 사무엘과 조슈아 피어스 형제가 여러 종의 나 무를 모아 심으며 시작한 피어스 공원에서 시작되었다 . 1906년에 세계적인 부호 피에르 듀폰이 벌목될 위기에 처한 나 무들을 구하기 위해 이 곳을 구입하여 롱우드 '라는 이름으로 새 롭게 문을 열게 되었다. 듀폰은 피어스 공원의 전통에 따라 롱우드 가든이 모든 이에게 개방되어 교육과 즐거움의 산실이 되기를 강조했다 . 그의 뜻에 따라 현재 비영리 단체로 유지되고 있는 롱우드 가든은 정부의 보조 없이 듀폰의 기증금과 입장료, 기념품 판매 수익금, 그리고 많은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다. 롱우드 가든은 4.2㎢(130만평)의 면적에 약 1만3천여 종의 식 물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수준이며 교육과 전시에 바탕을 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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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 탐방 하며 계절별로 튤립축제, 장미축제, 국화 축제, 크리스마스 축제등이 열리고있다. 롱우드 가든의 봄은 꽃으로 아름답다. 여러 종류의 꽃이 많지만 5월의 롱우드 가든에서 꽃의 여왕은 튤립이다. 45도 사각으로 내리쬐는 봄볕에 벌거벗 은 몸을 내맡긴 튤립들은 아름답기 이전 에 당당해 보였다. 여린 허리가 곧았고 몸 에 비해 큰 꽃도 거침없어 보였다. 무엇이 든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지닌 자신감이다. 튤립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다. 수천 그루의 튤립이 대오를 이루어 꽃밭을 지 나는 사람들에게 속삭인다. 영원할 자신 이 없다면 사랑을 결코 시작하지 말라고. 매표소를 지나 오른쪽으로 조금 가 면 ‘플라워 가든 워크(Flower Garden Walk)’가 나온다. 여기가 롱우드 가든의 꽃밭이다. 이곳에서 처음 만나는 꽃에 마음을 다 주어서는 안된다. 발걸음을 옮기면 꽃의 행렬은 무한히 계속되고 더 예쁜 꽃들이 하염없이 머리를 내밀기 때문이다. 아함과 전통이 있는 식물원으로 유명하
음악회나 오페라 공연이 열리며 대온실
특히 수련 가득한 호수와 시원스런 폭포
붉은 튤립이 있고 노란 튤립이 있고 노
다. 대단한 규모이고 꽃만 있는 것이 아니
에는 세계 각국의 기화요초가 즐비하고
와 쭉쭉 뻗은 전나무 숲길이 환상적이다.
란 꽃잎에 가장자리가 붉은 튤립도 있다.
라 온갖 수목의 종류도 대단하다.
사철 색다른 이벤트가 벌어지는 야외 공
공원마다 각기의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튤립외에도 바이오렛과 수선화와 블루벨
원도 대단한 볼거리이다.
어린이 가든, 식물원은 세계적으로 유명
과 아네모네 등 크고 작은 꽃들이 관람
그리스 신전처럼 지은 거대한 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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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의 시선을 빼앗는다. 사람들은 향기를
가 꽃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아름답다.
엽수를 전정해 모양을 낸 토피어리(To-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어울려 조용한 아
piary) 가든도 있다.
름다움을 연출하며 방문객을 맞고 있다.
맡고 어루만지고 스마트폰 카메라를 갖
유모차에 2명의 아이를 태우고 꽃에 대
다 대며 난리다. 도시에서 살며 평소 꽃
해 설명을 끊이지 않는 젊은 아빠의 사랑
꽃밭을 벗어나면 롱우드 가든은 화려하
한송이 풀 한포기에 눈길 한번 주지 못
도 튤립의 꽃말 못지 않았다. ‘사람이 꽃
지 않고 속으로 올곧은 아름다움을 품고
했던 사람들이 허기진 마음을 채우느라
보다 아름다워’가 롱우드 가든의 꽃밭 위
있다. 그래서 롱우드 가든은 천천히 걸으
1919년에 지어진 식물원은 20개 룸으로
바쁘다.
로 퍼져 나갔고 봄볕의 각도가 직각을 향
며 휴식을 취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기
구성됐고 각각의 방마다 세계 여러 나라
해 가고 있다.
도 하다. 특히 넓은 개활지의 자연을 최대
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들을 구경할 수
한 살리며 꾸민 메도우 가든은 자연의 푸
있다. 롱우드 가든의 전체 넓이는 식물을
근함을 느끼며 걷도록 설계됐다.
포함해 약 1,080에이커에 달한다.
하지만 꽃이 제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어느 유명 가수가 외쳤던 것 처럼 사람이 꽃보다 더 아름답다. 꽃을 배경으로 가족
롱우드 가든은 원예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들을 예쁘게 찍으려고 이리저리 앵글을
롱우드 가든은 내부에 다양한 테마의
천장과 벽 등 건물 전체가 유리로 지어
바꾸는 40대 아버지가 멋지고 휠체어에
가든들을 품고 있다. 분수를 기하학적으
진 4에이커 규모의 온실 식물원도 볼거리
남편을 태우고 온 할머니의 잔잔한 미소
로 배치한 이탈리아 워터 가든이 있고 침
다. 이곳에는 황홀한 자태의 난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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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방문객들도 그림자처럼 말없 이 꽃들을 보고 풀과 나무를 관찰한다.
◈롱우드 가든
주소: 1001 Longwood Rd. Kennett
Square, PA 1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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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U MN
윌리 상담 이위식 / Will e 투자컨설팅 대표·사업매매진단·전략·기획·평가·투자·분석·관리 동하는 대박일수도 있겠지. 하지만 예로
리 파악해서 도전하게. 공부가 아닌 다
부터 ‘보리쌀 서 말만 있어도 처가살이
른 분야는 그야말로 천재성이나 소질이
안한다’라는 말이 있네. 내 가족은 죽는
뛰어나야 하네. 그렇지 않으면 단순한 기
현대 자본주의가 공평한 기회라는 가
지. 하지만 내가 아무리 사다리를 바꿔
날까지 내가 책임진다는 강한 전투력이
능공에 지나지 않게 되네. 특히 예술 분
면과 평등한 사회임을 위장하고 있음은
타고 열심히 노력해도 오를 수 없는 한계
남자의 조건이자 자존감이지.
야나 체육, 인문학 분야는 경쟁이 가히
자네도 자각하고 있을 것이다. 평등하게
점을 <유리 천장>이라고도 하지.
자네는 젊지 않은가. 무한한 가능성을
죽음이라네. 그래서 공부가 제일 쉬웠다
태어나지도 않지만 평등하게 살지도 않
가난한 서민들의 가장 보편적 이동방법
갖고 있지 않은가. 늙은이와 달리, 젊음
는다. 하나님이 인간을 이토록 사랑하사
은 내 자신이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가
의 강점은 실패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
공부도 관심없고, 특별한 재능도 없으
창조하신 것은 맞지만 평등하게 만들지
인정하는 신분을 획득하는 방법이다. <
다는 것이야. 무모한 도전이라도 좋아.
면 젊었을 때 장사를 시작해 보게. 돈을
는 않았다. 환경과 조건이 각자 다르지.
전문가>가 되는 길이지. 의사, 변호사, 교
꿈을 크게 가지고 돌진하는거야. 정면
벌어보라는 거지. 단 죽기 살기로 일하고
과거처럼 현대도 <계급 사회>다. 현대 사
수 등등 말아야. 다른 하나는 열심히 장
돌파하는거지. 경륜과 자금과 지식이 부
또 일하고 절약해서 자네 힘으로 종자돈
회도 귀족, 양반, 중인, 서민, 천민으로 <
사(사업) 해서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
족한 젊은이가 어찌보면 실패하는게 당
을 만들어 보라는 거지. 자네 힘으로 시
신분>은 계급화 되어있다. 같은 신을 모
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내 자신이 스스
연하지 않은가. 하지만 그 실패만큼 훌
작해 보는거야. 그래야 실패해도 다시 일
시고, 같은 교회를 다닌다고 그 신분이
로 피나는 노력과 도전을 통해 내 스스
륭한 스승은 없다네. 해 보지도 않고, 시
어설 수가 있다네. 그러면서 짬짬이 돈
동등한 것은 아니다. 흔히들 신분을 <사
로 사다리를 바꾸는 것이다. <위대한 게
도조차 해 보지도 않고, 머리 속 생각만
버는 공부를 하게. 금융, 회계는 기본이
다리>라고 표현하지. 자네도 친구들과
츠비>나 현대의 많은 자수성가형 부자
으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네. 30대를
고 부동산, 경영 관리 등 부자가 되기 위
심심풀이로 <사다리 게임>을 해 본 적
들 처럼 악착같이 돈을 벌어 부자가 되
지나 40대에 들어서면 도전하고 싶어도
한 힘을 기르라는 것이네. 월급쟁이를 아
이 있을거야. 사다리 타기에는 두가지 부
는 것 말이다. 그외 다른 방법은 <아메
실패가 두려워 현실에 안주할 수 밖에
마추어 세계라고 한다면, 장사나 사업은
류가 있다. 한가지는 <자기 신분용> 사
리카의 비극>의 주인공처럼 부자와 결
없고, 삶의 무게로 인해 현실과 타협할
크기에 관계없이 프로의 세계야. 비교가
다리가 있고, 다른 하나는 <신분 이동용
혼하는 것이다. 이것은 <신분 위장>에
수 밖에 없네. 그러니 무엇이든 지금 당
안되지. 월급쟁이는 언제나 <을>이지. <
> 사다리가 있다. 이를 <신분 상승용>이
지나지 않지. 하지만 그런 결혼 생활이
장 자네가 하고 싶은 일에 과감히 도전
을>은 조직에서 도퇴만 되지 않으면 꼬
라고도 하지. 자네가 타고 올라가는 사
행복하다고 장담할 수도 없다.위장 결혼
해 보길 권하네.
박꼬박 월급은 나오니까 안전할 것 같지
다리는 불행히도 그 높이가 그다지 높
은 사랑이기 전에 <조건 계약>이기 때
도전하기 전에 무엇을 해야 최고가 될
만, 도퇴되지 않키 위해 피나는 노력을
지 않아. 대부분의 서민들은 이 사다리
문이다. 주고 받을 조건이 깨어지면 거래
수 있을지 결정하게. 공부할 머리가 아니
해야 한다네. 또한 대단한 신분 상승을
를 타고 올라가다가 생을 마감하지. 설
도 깨어지는 것이다. 속칭 ‘사랑이 밥 먹
면 공부를 포기하게. 평범한 대학을 평
이루기도 어렵고 부자가 되기는 더 어렵
령 그 사다리의 꼭대기까지 올라 갔다
어여 주나?’ 라고들 하지. <공정 거래>가
범한 성적으로 졸업하면 평범한 월급쟁
지. 월급쟁이가 부자가 될려고 욕심을 부
고 하더라도 내 신분이 바뀌는 것은 아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내 스스로 노력
이 밖에 더 되겠는가. 공부를 할 것 같으
리니까 부정과 불의와 타협하게 되고 결
니다. 동급에 비해 좀 낫다는 정도? 신분
해서 좋은 학벌에 좋은 직업을 가지고
면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된다는 각
국은 개망신을 당하는거야. 자네가 부자
을 이동 내지는 상승할려면 다른 사다
유사한 계급의 부자집 사람과 결혼한다
오로 공부하게. 공부가 적성에 맞지 않으
가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조그만 장사
리로 바꿔 타야 더 높이 올라갈 수가 있
면 한꺼번에 여러개의 사다리를 상승 이
면 다른 전문 분야에 소질이 있는지 빨
라도 시작하게. 장사는 정직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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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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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것만은 확실하다.
부모 노릇하기가 점점 더 쉽지 않은 세 상이다. 이번에 합격통보를 받은 대학에
어려운 시간에 가장 힘이 되는 것은 ‘가
진학해서 자녀들이 겪어야 할 세계에는
족’이다. 자신이 처한 모든 어려움을 솔직
치열한 경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게 털어놓을 수 있고 이야기를 하면서
지난해 MIT에서는 6명, 조지 워싱턴
해결책을 찾아나갈 수 있을 만큼 평소에
대학 기숙사에서도 3명이 자살했으며
정서적인 유대관계를 끈끈히 유지할 필
2009~2010년 학기에만 코넬대에서 6명
요가 있다.
이 잇달아 자살하면서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일간지 보스턴글로브
■ 독립심을 키워준다
사실상 미국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
가 12개의 명문대를 대상으로 1990년부 터 2000년까지의 자살률을 조사한 결과
면 성인이다. 대부분의 대학이 기숙사가
학생 수 10만명을 기준으로 MIT 11명, 하
있기 때문에 근교에서 커뮤니티 칼리지
버드 7.4명, 존스 홉킨스 6.9명꼴로 자살
등을 다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녀들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살요인은 대부분
이 부모 곁을 떠나게 마련이다. 사실상 ‘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인 것으로 나타났
로 서기’가 시작되는 셈이다. 고등학교 다
다. 진학 후 경쟁, 졸업 후 취업난이 연결
닐 때는 학교에 늦을까 봐 깨워주고 또한
되면서 그만큼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가
도전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학업도 고등
픽업은 많이 했을지 모르지만 함께 여행
식사를 챙겨주는 부모가 있었지만 이제
쉽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학교에 비해 수준이 훨씬 높고 시간을 제
을 간다든가 취미생활을 하면서 가족 간
는 모든 것을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대학
명문대에 합격했다고 들뜬 기분에 학교
대로 관리 못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
의 따뜻한 정을 느낄 시간은 부족했을지
생은 자유로워서 좋을 것 같지만 사실은
생활을 내실 있게 해나갈지 미리 고민하
기를 낭비할 수 있는 요인이 얼마든지 있
모른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방학이 절호
이것이 더 힘들 수도 있다.
고 계획하지 않으면 대학 4년은 의외로
다. 가을학기에 대학생이 되는 자녀를 둔
의 기회이다. 자녀들은 대학생활을 하면
고교졸업 후 처음 부모 곁을 떠나 친구
빨리 지나갈 수 있다.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서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많이 보
들과 어울리며 자유를 즐길 것이라는 생
알아본다.
내게 될 것이다. 그것이 학업에 따른 스트
각에 지레 기대만 잔뜩 높여 놓았다가 아
레스가 될지 아니면 이성교제에 따른 어
무도 챙겨주지 않는 현실에 놓이면 의외
려움이 될 지 현재로서는 예측 불가능하
로 당황할 수도 있다.
요즘은 캠퍼스 성폭력, 동성애, 교내 총 기난사 사건까지 가끔 발생해 대학 캠퍼 스로 떠나게 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마 음이 편치가 않다. 대학은 신입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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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와 양질의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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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자녀들의 과외활동을 돕기 위해
다. 그러나 대학생활이 그리 만만치 않을
이런 자유 속에는 깊은 함정이 도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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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고 있다는 점을 잊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
각한 이슈로 연일 부각이 되고 있다. 대학
멀리 떨어진 자녀가 어떤 심리적·육체
룸메이트와도 사전 접촉이 된다면 학교
가 있다. 대학에서는 옆에서 잔소리 하는
교의 분위기 자체가 대체적으로 리버럴
적 변화를 겪고 있는지 부모는 알 방도가
생활에 필요한 비품들을 겹치지 않게 미
사람도 없고 귀가시간을 엄수해야 한다
하기 때문에 동성애 문제 등에 대해서도
없다. 현명한 부모라면 최대한 빨리 자녀
리 살 수도 있다. 특히 학교에서 제공하는
고 강조하는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관용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성에 대한
의 룸메이트 연락처를 입수하는 것이 필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자녀와 함께 참석해
자녀의 생각은 어떤지 넌지시 물어보기
요하다. 도움이 필요할 때나 안전 및 건
서 학교의 정책 등에 대해 미리 친숙해진
도 하고 서로 토의할 필요도 있다.
강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수시
다면 자녀가 재학하게 되는 학교에 대한
로 연락해 대화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
이해심도 한결 높아질 것이다.
만약에 부모가 너무 엄격했다고 생각이 들 경우 집안 분위기를 조금 풀어주면서 귀가시간도 없애고 아이가 모범적인 행동
특히 대부분의 한국 부모들은 자녀들이
을 보이면 바로 칭찬해 주거나 용돈을 조
가능하면 같은 민족 간에 결혼하기를 원
금 더 주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 있다. 즉
하지만 자녀가 처한 환경은 그렇게 되지
만약에 자녀가 학업성적이 계속 떨어져
자녀가 너무 억압적인 환경에 놓여 있다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
서 비관 자살을 생각하는 최악의 시나리
가 자유로운 환경에 노출되면서 방종하
서 이런 이슈에 대해서도 서로 마음 문을
오를 고려해 학업 성적에서 최고의 성적
지 않도록 서서히 자유를 향유하면서 홀
열고 이야기하면서 이견을 좁혀보는 것도
을 올리는 것만이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건강 상담에서
로 서게 도와주는 방법이다.
좋은 방법이다.
는 길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줄 필요가
부터 학점 관리를 위한 카운슬링 등 각
있다. 또한 비상사태에 대비한 ‘플랜 B’도
종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다. 진학할 대
어야 한다. ■ 학교에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 파악한다
모든 대학들은 재학생들을 위한 각종
■ 중요한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 정신건강에 대해 생각해 본다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여유 있고 즐
학의 인터넷 웹사이트를 살펴보면 어떤
거운 대학생활을 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시설과 프로그램이 운영되는지 한 눈에
어박혀 책과 씨름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부모로부터 떨
있다.
파악할 수 있다.
보낸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집을 떠나
어져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다 보면 적응
면 유혹이 많아지는 법이다. 이성문제, 마
이 잘 안 돼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의욕도
약, 섹스, 알콜, 흡연, 컴퓨터, 인터넷, 비디
상실할 수 있다. 특히 남가주에서 성장한
오게임 중독 등 대학에는 의외로 문제점
대학생들이 기숙사 방이나 도서관에 틀
자녀의 대학생활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
만약에 자녀가 몸이 아팠을 때 어떤 의 ■ 필요한 것들을 미리 준비한다
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대학병원이
자녀를 떠나보내기에 앞서 아이가 필요
나 인근 병원도 한번 들러보고 또한 정서
자녀들의 경우 미 동부의 춥고 눈이 많은
한 것들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기록하고
적으로 위축되거나 학업 부진에 따른 우
들이 많다. 10대들에게 해당되는 각종 문
날씨에 잘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고 일년
방학 중에 준비해 두도록 한다. 이래저래
울증 등으로 고민할 때 어떻게 정신건강
제점들을 하나씩 짚어보며 자녀의 의견
에 많아야 2~3번 정도밖에 가족을 만날
미루다가 개학 직전이 되어서야 이것저것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도 세세하
을 듣고 부모로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
수 없는 환경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낼
사려고 나서면 혼란만 가중시킬 수 있다.
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 육체적으로 성장
으며, 자녀에게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차
수도 있다. 서투른 인간관계, 학업 때문에
필요한 것들을 갖추고 캠퍼스에 도착하
한 성인이지만 아직도 대학생 자녀는 부
근차근 설명해 준다.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 가족에 대한 그리
게 되면 스트레스를 덜 받고 학업에 집중
모의 사랑의 손길과 보살핌이 필요할 수
움 등이 겹쳐 우울증을 앓을 수 있다.
할 수 있는 정신적 여유가 생긴다.
밖에 없다.
특히 동성애 문제는 미국사회에서도 심
더 완만한 이동을 하는 것을 수 없이
고 해서 자신의 능력에서 벗어나는 정
보아 왔다. 또한 많은 학교의 교장 선생
도로 어려운 과목을 수강하라는 얘기
님들이나 대학 진학상담 선생님들, 그리
는 아니다. AP 과목을 하나 듣는다는
고 대학 관계자들 역시 어려운 과목을
것은 매일 2시간, 혹은 그 이상을 이 과
고등학생들이 수강 신청을 할 때 보면
둘 중에 하나가 보통 처지게 마련이다.
수강한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 많은 장
목에 추가적으로 투자해야한다는 것을
보통 두 가지 태도로 접근하는 것을 보
어려운 과목만 들으면서 전 과목에서 A
점에 대해 한목소리로 지지하고 있다.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러한 생각 없이
게된다. 첫 번째 태도는 “가능한 쉬운
를 받는 일은 매우 어렵고 드문 일이다.
즉 지적으로 도전적인 작업에 지속적
의욕만으로 수강신청을 하게 되면 실제
과목을 신청해서 아주 높은 점수를 받
하지만 이러한 수강 신청의 딜레마에
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그
로 학기가 시작되었을 때에 낭패를 볼
아야지. 전 과목에서 인상적인 점수를
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고민하고 있을
룹에 비해 보다 뛰어난 분석적 사고력
수 있기 때문이다.
받게 되면 대학 입학에 유리하게 작용
때, 최근에 발표된 자료를 염두에 둔다
과 탁월한 학업수행 능력을 배우게 된
할 거야”이다. 반면에 학생들이 보이고
면 좀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다는 것이다.
있는 두 번째 태도는 “어려운 고난도 과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온통 AP 과 목으로 수강신청을 했다가 너무나 형편
칼리지 보드에서 주관하는 대학 수준
없는 점수를 받게 된다거나 중간에 수
목을 들어야해. 어려운 과목을 들으면
‘전미 교육 리서치 저널’ (The Ameri-
의 과목인 AP(Advanced Program)는
강 취소를 해야 한다면 어려운 과목 신
대학에서 나를 도전정신이 있는 훌륭
can Educational Research Journal)에
과목을 수강한 후 대학 학점으로 인정
청에 따르는 장점은 사라지고 오히려 치
한 학생으로 볼 거야. 점수보다 어떤 과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고등학교 때
받을수 있도록 AP 시험을 보게 하는데,
명적인 기록만 남기 때문이다.
목을 들었는지가 더 중요해”이다.
보다 어려운 과목을 수강했던 학생들일
이러한 고난도의 프로그램 역시 학생들
따라서 수강신청을 할 때는 내가 이번
실제로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좋
수록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수행할 가능
에게 매우 유익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
학기에 어느 정도의 시간을 학교 공부
은 점수와 어려운 과목 중 어느것이 더
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대학
와 과제에 쓸 수 있는지, 과외활동에는
중요한지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고 계신
이러한 발표는 그다지 새롭거나 의외
에서 어떤 레벨의 학업을 하게 되는지
어느정도의 시간을 투자할 예정인지, 그
다. 이러한 질문은 실제로 간결하게 대
의 발표는 아니다. C2를 거쳐 간 많은
미리 맛보게 되고, 따라서 성공적인 대
리고 현재의 실력으로 해당과목을 수강
답하기는 좀 곤란한 질문이다. 왜냐하
학생들을 통해 나 역시 같은 결론을 내
학생활을 위해 필요한 학업수행 능력을
할 경우 추가적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
면,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둘 다”이기
리고 있었다. 보다 어렵고 심화된 과정
미리부터 준비하게 된다. AP 과목을 들
을 매일 써야 할 지 등을 생각해 보고
때문이다. 좋은 점수와 어려운 과목은
을 택한 학생들의 경우 다른 친구들에
었던 많은 학생들이 어려웠던 이 수업
결정함으로써 어려운 과목이 주는 유
하나는 놓고 하나만 추구해도 되는 그
비해 표준고사에서 훨씬 월등한 성적을
이 이후의 대학 공부를 철저하게 준비
익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원하는 학점
런 선택이 아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내게 되고, 고등학교에서 대학으로 좀
하게 해주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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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담 이응도 목사 / 필라초대교회·가정 상담 연구원 다. 그것이 곧 정치이며 권력의 속성이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한음 이덕형의 선한 정치에 대한 의지와 의연함에 감 역사
다. “어느 시대건 위정자들이 하는 말
점이 아닌 관료가 국가를 어떻게 세워
동받았던 시청자들은 다시 한번 좌절
를 통해서 오늘의 우리의 각박한 삶
이 있습니다.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야 하는지 화두를 던진 적이 있고, ‘해
을 경험합니다. 드라마의 주인공을 통
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
어쩔 수 없는 것들이 있다고 평범한 사
를 품은 달’과 같은 드라마에서는 부패
해 현실 정치의 야만과 폭압을 조명했
니다. 요즘 ‘화정’이라는 드라마를 보는
람들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을 무
한 정치권력에 맞선 개혁을 꿈꾸는 외
던 시청자들은 역시 그 주인공들을 통
이유도 같습니다. 조선 중기 광해군의
시로 저지르며 그들은 그것이 정치이
로운 왕의 이미지를 그리기도 했습니
해 다시 한번 오늘날 우리 삶의 현실에
시대를 조명하고 있는 이 드라마는 정
며 도리 없는 권력의 소성이라 말을 합
다. 그리고 그 모든 드라마에서 과거
서의 패배와 굴종을 받아들이게 됩니
치적 기반이 약했던 왕의 정치적 이상
니다. 허나 저는 그 모든 것은 비겁한
역사의 주인공들이 오늘 우리들의 마
다.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광해
이 어떻게 좌절되고 변절되는지 보여주
변명이라 믿습니다. 그렇게 밖에 유지
음을 울리는 주옥같은 대사를 들려줍
군의 대사만이 남습니다. “그것은 꿈
고 있고, 그를 중심으로 어떻게 한 나라
할 수 없는 힘은 권력이 아니라 야만이
니다. 제가 위에 올린 대사도 그렇습니
이요... 이상에 불과하오....” 물론 드라
의 권력이 충돌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
며 폭압이기 때문입니다.” 그를 사랑하
다. 한음 이덕형은 마치 오늘날 정치를
마는 드라마일 뿐입니다. 완전한 역사
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는 생
고 존경하는 왕은 그에게 안타까운 마
하는 사람들에게 수백년의 세월을 거
적 사실도 아니요, 오늘 우리의 삶의 문
각으로 보기는 하지만 가끔 그 속에 빠
음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그것은 모두
쳐서 예언을 하듯 뜨거운 대사를 토하
제들에 대한 답을 요구할 수도 없습니
져들 때가 있습니다. 지난 주 방송되었
이상이며 꿈이요 경이 말하는 그런 이
고 있습니다. 역사 드라마를 보지 말아
다. 하지만 답답합니다. 꿈이 이루어지
던 한 장면이 저를 오랫동안 고민하게
상으로 말하는 권력이란 가능하지 않
야겠다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우리
는 나라, 이상이 실천되는 정치에 우리
했습니다. 우리들에게 ‘오성과 한음’으
소.... 나는 그 어떠한 대가를 치러서라
국민들은 이런 드라마를 보면서 무슨
의 다음 세대가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
로 잘 알려진 ‘한음 이덕형’이 광해군
도 내가 더 큰 불의가 되어서라도 내 나
생각을 할까요? 작가는 무엇을 말하고
다. 좌절되는 꿈, 실패하는 이상은 이
앞에 엎드렸습니다. 왕으로서의 광해
라 내 백성을 지킬 것이오.“
싶어 하는 것일까요? 드라마를 보는 사
전 세대가 책임져야 합니다. 적어도 미
가끔 역사 드리마를 봅니다.
군은 영의정이던 이덕형이 자신의 편에
결국 광해군은 자기 권력을 지키기 위
람이면 누구나 한음 이덕형의 충성심
래가 있는 국가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서 함께 나라를 이끌어가자고 요청
해서 한음 이덕형을 죽입니다. 화정이
을 압니다. 그의 편에 서게 됩니다. 그
서는 ‘어쩔 수 없는 권력의 속성’이 반
합니다. 하지만 한음 이덕형은 이미 광
라는 역사 드라마는 지금 그렇게 흘러
가 왕 앞에서 두려움 없이 내뱉는 불꽃
복되는 정치가 아닌, 옳고 바른 것이 실
해군이 권력을 장악하고 유지하는 과
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런 드라마
같은 대사에 감동합니다. 사극은 그렇
천되는 정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꿈
정에서 보여준 폭정을 인정할 수 없습
가 있었습니다.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게 작가의 상상력을 따라 오늘의 정치
과 이상을 가진 사람들의 실패와 좌절
니다. 왕권을 위협하는 정치 세력에 맞
통해서 국민이 원하는 권력이 어떤 것
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듯, 오늘의 정치
이 너무 담담하게 그려지는 드라마, 그
서기 위해서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지
인지 회자된 적이 있고, 이순신 장군의
인들을 몰아세우듯 팽팽한 긴장감 속
드라마와 같은 오늘 우리들의 삶을 돌
않을 수 없고, 그것이 때로 폭력적인 모
일대기를 통해서 우리 시대가 꿈꾸는
에 시청자들을 몰아넣습니다. 그리고
아봅니다. 꿈은 당연히 사라지는 것일
습으로 비칠 때가 있다고 주장하는 광
리더십이 회자된 적이 있습니다. 최근
그는 죽임을 당합니다. 그를 죽일 수밖
까요? 이상은 당연히 좌절되어야만 하
해군에게 한음 이덕형은 이렇게 말합니
에는 ‘정도전’이라는 사극에서 왕의 관
에 없는 왕의 고독한 선택을 보여줍니
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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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칼럼 리쳐드 명 / A GM칼리지 플래닝 대표 메릿(Merit) 장학금 등이 적어서 가정에
서 평균이라는 말은 예를 들자면, 100명
서 학비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도 자주
의 학생이 있다고 가정할 경우에 50명
접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무상보조
은 정말로 재정보조 필요분에 대해 정
조지아 주립대학에 결국 진학하기로
이 재정보조공식을 모르고 아버지와 작
금을 더 잘 받기 위해서는 재정보조용
확히 대학의 재정보조 평균 퍼센트를
한 정군은 자신이 정말로 원했던 대학
성해 제출한 C.S.S. Profile의 내용이 가
장학기금이 매우 풍부한 사립대학 등에
적용해 지원해 준 것이고 25명은 이러
을 선택하지 못해 참으로 아쉬운 마음
장 큰 화근이 되어 대학에서는 잘못 제
처음부터 전략적인 준비방안을 마련해
한 평균보다 더 많이 지원받았으며 나
으로 매일 답답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출된 정보를 토대로 재정보조금을 대폭
서 진학을 준비하는 방법이 있고 때로
머지 25명은 평균 퍼센트보다 더 적게
한다. 이유인 즉, 가정형편이 어려운 김
삭감해 제의한 것이었다. 아무리 정군이
는 학생이 지원한 대학에서 합격한 학생
재정보조를 받았기에 합해서 평균을 낼
군은 사립대학에서 무상보조금을 많이
부모님과 대학으로 편지를 보내고 찾아
이 반드시 등록해 주기를 바랄 수 있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대학의 재정보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연초
가도 조정을 받을 수 없었던 이유가 근
록 우수하게 평가 받는 방법을 들 수가
조 지원금에 대한 평가는 해당 대학의
부터 최선을 다해 아버지와 원하는 사
본적인 문제를 정정해 풀지 못한 상황에
있다. 후자의 경우는 합격한 대학들 중
해당연도에 대한 재정지원의 평균 퍼센
립대학에 재정보조신청을 서둘러 진행
서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격이 된 것이
에서 일반적으로 하향 지원한 대학들이
트를 기준해 얼마나 재정보조를 잘 받
했다고 했다. 그러나, 정군이 바라던 꿈
었다. 결국, 이제는 돌이킬 수도 없이 대
보다 좋은 학생을 등록시키고 싶어서
았는지 아닌 지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의 대학에 합격한 기쁨도 잠시 대학에
학을 선정해 버렸기에 발만 동동 구르
장학금이나 자체적인 장려금 등을 추가
다. 따라서, 이러한 평균치는 일단 재정
서 제의해 온 재정보조 내역을 보며 도
는 입장으로 후회해도 소용이 없는 상
로 제의해 오는 경우로 분석해 볼 수 있
보조에 대한 어필을 어떻게 진행해 나갈
저히 가정에서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
황이 된 것이었다. 이제는 정군이 할 수
다. 그러나, 이 같이 크게 두 가지 형태
지에 대한 지표가 되는 자료로 활용할
되어 재정보조사무실도 찾아가 호소를
있는 최선은 더욱 열심히 공부해 원하
로 나뉘는 경우가 많지만 일반적으로는
수도 있다. 즉, 재정보조 내역서를 받으
해 봤으나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결국,
는 대학으로 다시 편입의 기회를 노리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에 있어서 대학들
면 해당 대학의 재정보조 평균치와 비교
정군의 가정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학비
는 방법밖에는 없게 된 것이었다. 이와
이 가정형편을 기준으로 하여 가정분담
해 그 범주 안에 무상보조금이 차지하
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겠다는 조지아 주
같이 재정보조를 받기는 하지만 대학에
금(EFC)를 계산하고 이를 기준해서 재
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로 재정보조를
립대학으로 발길을 돌려 정군의 꿈을
서 지원받는 재정보조금에 포함된 무상
정보조 필요분(Financial Need)에 대해
더 잘 받았는지 아니면 못 받았는지를
접도록 해야 했다. 그러나, 최근에 알게
보조금 즉, 재정보조용 장려금(Grant)
대학의 재정보조지원에 대한 평균 퍼센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문의)301-219-
된 일이지만 문제의 발단은 결국 정군
이나 장학금(Need Based) 혹은 각종
트를 산정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여기
3719, 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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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유방을 제 거한 데 이어 난소까지 제거했다. 암을 예방하는 차
원에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난소·유방 절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3년 유방암 예방 차원에서 유방 절
자는 BRCA1과 BRCA2가 대표적이다.
는다는 것은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널리 분포돼 있거나 겨드랑이, 복벽 상
제술을 받은 안젤리나 졸리. 지난 3월에
이 유전자는 정상적으로 유방암과 난소
태운다’라는 속담에 비유할 수 있다. 유
부, 피부층에도 발견되기 때문에 절제술
는 난소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난
암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
전적으로 문제가 없는 일반 여성의 경우
로 유방암이 100% 예방된다고 볼 수는
소암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변이가 발견
는데,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방어 기능
예방적 절제술을 받을 필요가 없다. 따
없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의 위험을 80,
됐기 때문이다. 어머니, 외할머니, 이모
이 상실돼 암 발생률이 크게 증가한다.
라서 유전적으로 암 발병 위험군에 속
90%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방 절
가 난소암으로 숨진 가족력이 그녀를 수
부모 중 한 사람이 BRCA 유전자의 변
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예방적 절
제술이 난소암 발병을 낮추는 효과는
술대로 이끌었다. 한 외신에 보낸 기고문
이를 갖고 있을 때 50%의 확률로 자녀
제술의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데 중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에서 그녀는 “내 아이들과 그들의 아이
에게 전달되는데, 혈액 검사를 통해 유
하다. 특히 난소 절제술의 경우 여성호
들을 볼 수 있을 때까지 살아 있을 수
전자 변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유전
르몬 생산이 중단돼 폐경이 초래되기 때
없을 것이란 걱정을 할 이유가 없었다”
적 원인으로 인해 유방암, 난소암이 발
문에 수술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
라고 수술 이유를 설명했다. 그녀는 난
생하는 사례는 전체 유방, 난소암의 약
과와 부작용을 철저히 따져본 뒤 결정
소 절제술로 폐경을 맞아 더 이상 아이
5~10%에 불과하다. 하지만 BRCA1 유
해야 한다.
를 가질 수 없게 됐지만 “이것도 삶의 일
전자 변이를 가진 여성에게서 70세까지
부이기 때문에 어떤 일이 생기든 마음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도는 57%, 난소암
을 편히 가지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예
은 40%, BRCA2 유전자 변이가 있을 경
방적 차원의 난소·유방 절제술, 꼭 필요 한 걸까? 1 유방암과 난소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유방암과 난소암을 유발하는 발암 유전 www.juganphila.com
4 난소 절제술은‘여성성’을 잃게 만 든다 ?
난소는 난자를 보관하고 난포를 성숙시 키며 황체를 형성한다. 또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여성호르몬은 물
3 암에 걸릴 확률을 얼마나 낮춰줄까 ?
론 테스토스테론 등의 남성호르몬을 분
난소 절제술의 경우 유전적 성향을 갖
비한다. 특히 에스트로겐은 여성을 여성
우 각각 49%와 18% 정도로 높게 나타
는 난소암 고위험군에서 90% 가까이 난
답게 만드는 기능을 하는 호르몬으로
난다.
소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
대부분 난소에서 만들어지며 피하지방
다. 또 난소 절제술은 유방암에 걸릴 확
에서도 소량 생성된다. 따라서 난소 절제
률을 50%로 낮춰주기도 한다. 유방암의
술을 받으면 에스트로겐을 생산하는 기
경우 암을 유발하는 유방조직이 흉벽에
능이 떨어져서 여성성이 감소한다. 또 난
2 어떤 경우 수술을 받아야 하나 ?
단지 암이 무서워 예방적 절제술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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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자의 보관 장소인 난소가 없어지기 때문 에 불임이 초래된다. 에스트로겐 호르몬 과 더불어 황체에 만들어지는 프로게스 테론 역시 생산되지 않으므로 폐경이 유 발된다. 난소 절제술은 조기 폐경을 유도 하기 때문에 질 건조증, 성욕 감소, 열성 홍조 등이 생기고, 심혈관질환과 골다공 증 위험도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따 라서 난소 제거술 뒤에는 폐경 증상 조 절을 위한 호르몬 대체요법 치료를 받아 야 한다. 5 난소암 고위험군이지만 난소 절제술 을 원하지 않는다면 ?
대표적인 난소암 예방법은 피임약을 복 용하는 것이다. 피임약을 복용하면 난소 에서 난자가 나오는 배란 과정을 억제하 게 된다. 장기간 복용시 배란으로 난포나 난소에
지만, 자연스러운 형태를 원할 때 많이
장기적인 음주와 흡연, 여성호르몬제 장
깍지를 껴 유방의 피부를 팽팽하게 한
상처가 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난소암
선호한다.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 재건술
기 복용, 비만 등이 암 발생과 관련이 있
뒤 피부 함몰 여부를 다시 한번 관찰한
발병 가능성이 줄어드는 것. 먹는 피임
은 흉터가 많이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
으므로 항상 주의한다. 또 20대부터 유
다.
약을 5년 이상 복용할 경우 난소암 발병
피부가 부족한 경우에는 조직 확장기를
방 자가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40대 여
왼손을 어깨 위로 올린 뒤 오른쪽 가운
률이 60% 감소하고, 5개월 이상 복용시
이용해 어느 정도 공간을 확보한 뒤 보형
성에게서 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기
데 세 손가락의 끝을 모아 왼쪽 유방의
40%의 예방 효과가 있다. 또 복용을 중
물 삽입술을 시행한다.
때문에 30대 중반부터는 정기적으로 병
바깥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원형을 그
원을 찾아 유방 검진을 받기를 권한다.
리며 유두를 향해 천천히 들어오면서 만
단한 뒤에도 최소 15년간 효과가 지속되 는 것으로 알려졌다.
7 일반 여성이 유방암, 난소암을 예방
져보고 유두를 짜면서 분비물이 나오는
하기 위해 실천할 것은 ?
T i p 유방암 자가 진단법
지 확인한다. 겨드랑이에 멍울이 잡히는
매월 생리가 끝나고 3, 4일 뒤 유방이 가
지도 살펴본다.
얼마든지 원래 모양대로 성형이 가능하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난소암은 조기
장 부드러울 때가 자가 진단의 최적기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검사하고 앉거
다. 현재 조직 확장기와 보형물을 사용하
검진 방법이 정확하지 않고 전형적인 증
폐경이 된 여성은 매월 일정한 날을 정
나 누운 자세로 반복한다. 만약 크기나
거나, 뱃살이나 등살의 자가 조직을 이
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벼운 증
해 실시한다.
모양의 변화가 있거나 유두에서 분비물
용해 유방 재건술을 시행하고 있다. 자가
상(하복부 통증, 잦은 배뇨증상, 소화불
거울 앞에 서서 유방의 전체적인 윤곽,
이 나오고 비정상적인 덩어리가 만져지
조직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수술 시간이
량 및 배변의 변화 등)도 의심하고 병원
좌우 대칭 여부, 유두와 피부 함몰 여부
는 경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
오래 걸리고 흉터가 상대적으로 크게 남
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유방암의 경우
를 살핀다. 양손을 머리 뒤쪽으로 올려
이 좋다.
6 유방 절제술 뒤 성형이 가능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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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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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새출발 김한수목사 / P A 뉴스타트·건강교육원 원장
긍정적인 태도
다 웨이트 박사가 중장년층을 대상으
보스턴의 부유한 지역과 가난한 지역
고, 당장 스트레스 없는 환경을 만들기
환경이나 처지를 뛰어넘는 긍정적인
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심장병을 앓고
거주자들의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부
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음가짐이야말로 건강한 삶의 필수
있는 기혼 남성은 건강한 심장을 가진
촌 거주자의 사망률이 39% 더 낮게 나
있는 곳에서 당장 할 수 있는 방법이 있
요소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미
독신 남성보다 4년 정도 더 오래 산 것
타났습니다. 영국 글래스고의 빈민촌
는데, 그것은 우리의 혈액을 깨끗하게
국 듀크대학 의대의 정신과 연구팀이
을 발견하였고, 한국 울산대 의대 예방
거주자들은 기대 수명이 54세애 불과
유지하고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나이
1960년대 중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의학과의 강영호 교수팀이 1998년부터
하다는 조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주
가 들면 신체의 기능이 모두 노화되는
에 입학한 6,958명을 대상으로 다면적
6년간 30세 이상 성인 5,437명을 대상
변 환경이 나쁘면 노화의 징후도 빨리
것이 순리이나 순리를 거스르며 우리
인성검사(MMPI)를 하고, 그 후 2006
으로 조사한 결과 미혼자는 기혼자에
오게 됩니다. 워싱턴 의대 마리오 슈트
몸을 젊어지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년까지 40여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가
비해 사망률이 6배이상 높다는 사실
먼 박사팀이 세인트루리스 지역에 사는
혈액입니다. 다른 기관들은 나날이 늙
장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2,319명은 가
을 발견하였습니다. 특히 남편과 사별
주민 563명을 조사했는데, 소음과 대기
어가지만 혈액은 나날이 젊어질 수 있
자아 부정적인 2,319명에 비해 평균수
한 여성의 경우 남편을 잃은 후 사망할
오염이 적은 지역의 주민들은 주거 환
습니다. 우리의 혈액은 오늘 내가 먹는
명이 42%가 더 긴 결과를 얻었습니다.
위험이 17%, 아내와 사별한 남성의 경
경이 나쁜 지역보다 하반신 기능장애
음식과 살아가는 생활양식에 따라서
2004년 예일대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
우 아내를 잃은 후 사망할 위험이 21%
가 올 확률이 67.5%가 낮았다는 사실
얼마든지 젊게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에서도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들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친
을 발견하였습니다. 미국 국립노화연구
이것은 우연이나 기적이 아니라 좋은
부정적인 사람들보다 7.5년을 더 사는
구도 도움이 됩니다. 호주 연구팀이 70
소의 조지 캐플린 박사팀이 캘리포니아
혈액을 만들 수 있는 생활방식을 찾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를 과학
세 이상 노인 1,477명을 10년 동안 추
알라메다 지역 55세 이상 883명을 조
때 얼마든지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100
적으로 설명하자면 긍정적인 태도는 스
적 조사한 연구결과 교우관계가 가장
사한 결과 교통, 소음, 범죄, 쓰레기, 조
세 시대에 골골하며 오래사는 삶은 오
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수치를 낮추므로
좋은 492명은 하위 492명에 비해 22%
명, 대중교통 등 주거 환경이 좋은 그룹
히려 저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젊음
면역성 질환이나 알츠하이며병, 심장병
더 오래 살았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
은 나쁜 지역의 주민들보다 신체 기능
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
등과 같은 질병에 걸릴 확률을 낮추어
니다. 대화할 상대와 어려울 떄 의지할
성 테스트에서 55.2% 더 높은 점수를
은 분명히 그 삶의 방식에 그 비밀이 있
주기 때문입니다.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두뇌활동과 면
받았습니다.
음을 알아야 합니다. 다시 한번 새출발
역체계가 활성화되어 스트레스에 더 배우자
잘 대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관계는 수명을 연장하는데 좋은 영
주거 환경
배우자, 자녀, 친구, 이웃 등과의 친밀
향을 줍니다. 시카고 대학 노화센터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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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의 공중보건대 연구팀이
이상과 같이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의 디딤돌을 정리해 보았는데, 건강에 도
뉴스타트하셔서 건강한 100세 건강을 찾으시기를 기대합니다.
움이 되는 방법들은 이외에도 수없이
<김한수>
많을 것입니다. 건강을 위해 직장을 그
펜실베니아 뉴스타트 건강교육원장
만두고 공기가 맑은 시골로 잘 수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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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김승수 / 흙표 흙침대 원장 고 합니다.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것과
다. 리놀산은 혈관을 막으므로서 혈관계
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
종기가 나서 쓰리고 아픈것에 좋다 3)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물질인 유해콜레
요즘 잔듸밭을 보면 온통 노란꽃 천지
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우리는 단지 노
산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한다 4) 열로 인
스테롤의 배설을 촉진하는 효능이 좋다
입니다. 하얀 꽃 가루를 피우고 열심히
란, 흰 민들레만 있는줄 알았는데 말이
한 독을 풀어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
고 알려져 혈관계 질병예방에 많은 도움
바람에 날리고 있습니다. 몇 일전 삼겹살
죠. 한국에서는 하얀민들레가 더 약효가
비, 만성장염 등에 좋다 5) 흰머리를 검
이 된다고 합니다. 민들레에는 실리마린
을 먹으면서 집에 있는 민들레를 좀 따
좋다고 하는데 여기선 구할수 없나봐요.
게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
성분이 잎과 줄기에 있어서 간세포 손상
다가 같이 먹으니 씁쓸한 맛이 고기와
미국에서도 민들레 뿌리를 말려 가루를
지 눈병에도 효과적이다 6) 각기, 수종,
을 치료하고 간의 독성을 중화시키는 효
아주 잘 어울리더군요. 아직 다른 먹거
낸것을 파는데 주로 차로 먹기위한 것이
천식, 기침, 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능이 있어 음주를 자주하는 남성분들에
리가 없는 상태에서 일찍 자란 민들레는
더군요. 가끔 저도 차로 마시는데 꼭 블
위염, 간염, 담낭염, 식도가 좁아 음식을
게 많은 도움이 되며, 간기능 회복에 효
좋은 반찬이 되고 있습니. 특히 고기와
랙커피 맛이 나서 커피 대신 마시기도 합
먹지 못하는 것, 결핵, 소화불량에 좋다.
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효과가 탁월
는 잘 어울리고 씁쓸한 맛을 좋아하는
니다.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
민들레에는 칼슘, 칼륨, 철분, 인, 마그네
한 보약이라고 해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
남자분들에게 딱 좋은 재료입니다. 위염
성은 차다고 합니다. 독이 없으며 간, 위
슘, 황, 아연, 망간 등 다양한 미네랄이 함
면 보약이라고 할 수 없겠죠. 민들레는
을 다스리고 암세포를 죽이며 간은 보호
에 좋습니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
유되어 있고, 비타민 A1,B1, B2, B3,B5,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
하고 머리카락은 검게한다는 민들레죠.
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
B6, B9, B12, C, E, PAPB(염산결합 비타
기 때문에 냉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하여
지천에 널려 있어서 천대를 받던것인데
하게 하고,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
민) 등 다양한 비타민도 함유하고 있습
섭취해야 하고, 민들레를 너무 많이 복
이제는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좋은 대접
의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민들레는
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이 다양하게 들
용할 시엔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
을 받고 있습니다. 민들레는 한국, 중국,
맛이 짜다고 합니다. 그런 까닭에 병충해
어 있으며 그외 다양한 성분 루테오린,
의해야 합니다. 보통 민들레는 꽃이 피기
일본, 인도, 유럽, 아메리카 인디언들 까
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몹시
시토스테론, 글루코사이드, 카이틴, 아
전이나 꽃이 진 후에 채취하여 먹는다고
지도 중요한 약재로 썻다고 합니다. 민들
강하여 시멘트 벽 틈에서도 잘 자랍니다.
스코르빈산, 실리마린, 리놀산, 콜린, 아
하네요. 특히 꽃이 피기 전에 캐낸것이
레는 갖가지 질병에 두루 효과가 있는데
맛이 짠 식물은 어느것이나 뛰어난 약성
눌린, 만티놀 등 우리 몸에 이로운 다양
약용이나 차용으로 모두 품질이 좋은것
그중에서도 유방암, 유종의 고름을 없애
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민들레의 효능
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리놀산이라
으로 여긴다고 합니다.
는 힘이 매우 강하다고 합니다. 또 산모
을 정리해보면, 1) 소변불통에 좋고 호흡
는 성분은 지방산의 일종으로 동맥경화
의 젖을 나오게 하는데에도 효과가 크다
기 질환 일체, 해열제에 좋다 2) 여성의
의 치료약으로 사용되고 있는 물질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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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필라 한아름 2층 흙표 흙침대 215) 635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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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칼럼 데이빗 정 / 보아즈융자 대표 에 이뤄질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기 존의 크레딧 기록이 수년간 있는 분이 라면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여 1-2 달 2. 이 회사들을 이용하되 본인이 정정 을 요구하는 크레딧 교정 항목에 대해
소요될 수 있음으로 이에 대한 인지가
이를 통해 크레딧 점수의 향상을 단 시
만에 크레딧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
필요합니다.
일 내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3. 속성 크레딧 교정은 대부분 오류 정
4. 대부분의 경우는 점수의 향상으로
보에 대한 빠른 정정을 의미하지 부정
바로 연결됩니다. 그러나 가끔씩 점수
막연히 크레딧 교정을 의뢰하고자 하
적 기록 자체를 삭제하는 것을 의미하
가 향상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인지하
가장 빠르게 크레딧 점수를 올리는 방
는 분들에게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교
지 않습니다. 예를 든다면 30일 연체 관
셔야 합니다. 전편에서 설명한 것처럼
법 가운데 하나는 카드빚 줄이기, 또는
정하고자 하는 특정 항목에 대해 자신
련 오류 정보가 모기지 회사로부터 등
경우에 따라서는 잠든 계좌를 깨운 꼴
신용대출 금액 줄이기입니다. 전체 한
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정당한 서면 근
록이 되어 있을 경우에는 이를 정정하
이 될 경우에는 오래된 계좌의 기록이
도 대비 현재 사용 금액을 줄이는 것이
거 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든다면,
여 연체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바꿀 수 있
갑자기 최근 기록으로 둔갑하여 점수
점수를 올리는 가장 빠른 방법 가운데
이미 완납한 체납 세금에 대한 IRS 서
습니다. 그러나 만약 체납 사실이 있는
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
하나입니다. 그러나 주의 할 것은 한도
면 자료나, 연체에 대한 오류 사실을 인
데 이런 완납하여 미완결 상태에서 완
다.
를 줄이기 위해서 다른 빚을 내어 이 빚
정한 은행의 서면 편지 등을 보유한 경
결 상태로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
▼속성 크레딧 교정
을 갚는 방법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가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 이 체납과 관련된 부정적인 기록 자
크레딧 점수 올리는 것은 대체로 시간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가장 쉽게 목돈
만약 이러한 사실에 대한 서면관련 서
체를 완전히 삭제 할 수는 없습니다. (
이 걸리는 작업이지요. 만약, 아예 크레
을 마련 할 수 있는 것이 401K 인데 이
류가 없다 하더라고 구두 관련 확인을
만약 전문 크레딧 교정 회사를 고용하
딧 기록이 없는 사람이 크레딧을 쌓아
러한 비상자금을 이용하여 빚을 줄이
받았다든지 분명히 체납 세금 완납을
면 이에 대한 삭제도 가능합니다. 그러
가는 과정이라면 1-2달의 시간에 점수
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경우에는 이와 관련된 사실을 정정
나 속성으로 처리되지 않는 경우가 허
를 올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가
일단 크레딧 점수를 올려서 다른 융자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면 자료를 가
다합니다.) 다시 말하면, 부정적 사실
끔씩 크레딧 교정의 마법사(?)들은 없
를 받기 위해 일시적으로 융통하는 것
졌을 경우에는 며칠이 소요되지만 구
자체를 삭제 할 수 없지만, 미납이라는
는 내용을 심어서 점수를 올리기는 한
이 명확한 경우에는 한번쯤 고려해 볼
두 관련 증거만 있을 경우는 몇 주가
기록을 완납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고 합니다만, 정석대로라는 1-2달만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정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근거 자료가 분명히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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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레딧 카드 빚 또는 신용대출 금 액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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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한편 전체 순위에서는 포드 F-시리즈 트 럭이 총 6만2,827대를 판매해 최근 수년 간 부동의 1위를 차지했으며 셰볼레 실 버라도 트럭이 총 4만5,978대로 2위, 다 지 램 트럭이 3만7,921대를 판매해 3위를 차지한 것으로 각각 집계돼 미주 자동차 판매시장에서 픽업트럭의 강세를 또 다 시 입증했다.
현대자동차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인 엘란 트라가 지난 4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
2만1,911대 판매돼 14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 4월 총 6만8,009대의
엘란트라는 경쟁 차량들에 비해 월등한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워런티와 첨단 편의시설, 현대적인 디자
2.9%의 판매량 증가를 보였으며 현대의
4월 자동차 전체 판매량을 기준으로 5
인으로 무장해 소비자들에게 가격 대비
또 다른 주력 모델인 쏘나타는 4월 1만
일 발표된 ‘미국 베스트 판매차량 20위’
높은 가치를 제공하며 판매 신장세를 이
7,914대가 판매됐으나 20위권 순위에는
에 따르면 현대차 엘란트라가 지난달 총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진입하지 못했다.
매된 20대 차량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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