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 0 5호
M a y 2 2 . 2 0 1 5 - M a y 2 8 . 2 0 1 5
103 T o w n s h i p L i n e R d., J e n k i n t o w n, PA 1 904 6 / T e l. 215- 6 63-2400 ○ F a x. 215- 6 63- 9300 / w w w. j u g a n p h i l a. c 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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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은 성경에서
보로 나서 현역 의원 4명을 포함 쟁
유래된 비유 가운데 가장 흔히 쓰
쟁한 유력 정치인 전체 17명 후보가
이번 헬렌 김 후보의 승리는 필라
인 이민 차세대가 새로운 정치력 신
이는 것 중 하나다. 약자가 강자를
운데 5위를 차지, 본선 진출권을 따
델피아 시의 열악한 교육 환경이 골
장의 기회를 가지게 될 획기적 이정
상대로 싸워야 하거나 극복하기 불
냈다.
리앗을 잡을 수 있는 돌멩이를 쥐어
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낸 쾌거라 그 의미를 더해준다.
하다. 현 데이빗 오 의원과 함께 한
가능해 보이는 상대에 맞서야 하는
필라델피아 시의회 민주당 후보로
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헬렌
오는 11월에는 데이빗 오 의원이 재
상황을 나타내는 일상적 표현이 됐
본선에 나선다는 것은 곧 시의회에
김 후보가 필라시에서 현직 교사로
선에 도전하게 된다. 현역 의원 프리
다. 역사적으로 기원전 10세기 경 벌
입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필라 시의
재직했던 점과 공립 교육을 위한 학
미엄에다 그 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어진 일이 3,000여년이 지난 지금도
원 17명중 광역시의원으로 7명을
부모 연합을 이끌어 왔던 점이 작용
평가가 호의적이어서 재선이 가능하
현실 속에 자주 투영되고 있는 경우
선출하게 되는데 이중 다수당인 민
했다는 분석이다.
다는 분위기지만 장담할 수 없다.
다.
주당이 5석을 가져가기 때문에 사
필라델피아 광역시의원 민주당 예
실상 당선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는 또한 필라델피아시 교육 환경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인들
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열망이 헬렌
의 적극적인 후원과 투표 참여다. 필
비선거에서 승리한 헬렌 김 후보가
이번 예비선거에서 헬렌 김 후보는
김을 다윗으로 만들었다 해도 과언
라델피아 시의회에서 한인 시 의원
바로 지금 이 다윗에 비유되고 있다.
전체 7.64%인 48,343표를 획득했다.
이 아니다. 이번 헬렌 김 후보의 승
2명이 동시에 활동할 수 있도록 기
헬렌 김 후보는 지난 19일 치러진
특히 현역 프리미엄을 가진 현역 의
리는 개인적 성취를 넘어 한인사회
금 후원이나 선거 자원봉사를 통해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광역시의원 후
원이 4명이나 출마한 상태에서 이뤄
에 새로운 역사를 쓰는 일임이 분명
힘을 실어주는 것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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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끌어 왔던 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현 의원인 공화당 데이빗 오 의원도 8명 의 후보자 가운데 전체 18.01%인 8766표 를 얻어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예비선거 를 승리로 이끌었다. 데이빗 오 의원의 경우 오는 11월 본선 에서 예비선거를 통과한 5명의 후보 중 상위 2위 이내에 들어야 당선이 가능하 다. 소수당인 공화당에 배정된 광역의원 수가 2명이기 때문이다. 필라델피아 에 두 명의 한인 시의원 이
정치권에서는 현역 의원 프리미엄에다 7.64%인 48,343표를 획득했다. 특히 현
그 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가 호의적
지난 19일 치러진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역 프리미엄을 가진 현역 의원이 4명이나
이어서 재선이 가능하다는 분위기다.
광역시의원 후보로 나선 헬렌 김 후보가
출마한 상태에서 이뤄낸 쾌거라 그 의미
한편 필라델피아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
전체 17명 후보가운데 5위를 차지, 본선
를 더해준다. 헬렌 김 후보의 예비선거 승
에서는 6선 시의원을 지낸 짐 케니 후보
시의원으로 7명을 선출하게 되는데 이중
리는 필라델피아시 교육 환경 개선을 위
가 전체 55.79%인 18,398표를 얻으면서
다수당인 민주당이 5석을 가져가기 때문
한 시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
주 상원의원 앤서니 윌리엄스 후보를 더
에 사실상 당선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된다. 필라시에서 현직 교사로 재직했던
블 스코어로 제치고 승리했다.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진출권을 따냈다. 필라델피아 시의회 민주당 후보로 본선 에 나선다는 것은 곧 시의회에 입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필라 시의원 17명중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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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비선거에서 헬렌 김 후보는 전체
점과 공립 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합을 이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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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뉴욕타임스의 탐사보도로 촉발된 네일업 계 문제가 공중파 방송에서도 후속보도가 이어지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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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특히 CBS는 한 네일살롱 미용사와의 인터
CBS-TV는 지난 15일 아침방송 '디스 모
뷰를 통해 업주가 오버타임 수당을 전혀 지
닝'에서 네일업계의 병폐를 진단하는 'Salon
급하지 않는다는 내용과 함께 탐사보도의
Secrets(네일살롱의 비밀)'이라는 보도를 했
주역 뉴욕타임스 새라 매슬린 니어 기자와
다. 2분46초 분량의 이 보도는 두 차례에 걸
의 인터뷰도 실어 눈길을 끌었다.
친 뉴욕타임스의 특집 보도를 사실상 재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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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고 당국의 대대적인 단속방침을 예고했
타임스의 보도와 관련, 뉴욕한인네일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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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를 비롯한 한인사회는 정정보도와 사과
<뉴욕타임스>는 지난 5월7일 주로 한인
주가 새로운 직원에게 일자리를 주는 대
반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낮아, 종업원들
를 요구하고 있으나 그에 대한 응답보다
들이 운영하는 네일숍의 노동착취와 인
가로 100달러 정도를 요구하는 일이 있
에게도 저임금이 적용되는 듯 보인다고
는 네일업계 문제가 여타 미디어로 확산
종 차별 문제를 다룬 기사 ‘반짝이는 매
다고 보도했다.
보도했다.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니큐어에 숨겨진 네일 미용사들의 어두
보수는 업주가 신입 직원의 기술이 충분
또 신문은 네일 업계를 한국 업주들이
이번 보도는 뉴욕네일업계에 관한 보도
운 삶’을 인터넷 판에 내보냈다. 지난 5월
히 늘었다고 인정할 때 지급하는 경우가
장악하고 있어서 한국인, 중국인, 히스패
이지만 사실 필라델피아 지역의 한인네일
8일에는 2부 기사 ‘완벽한 손톱을 위해
많은데, 최소 3개월이 걸리고 보수는 하
닉 및 비아시아계 노동자 순으로 인종 신
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
죽어가는 근로자들’도 게재했다.
루 30달러 정도라고 신문은 전했다.
분제가 있으며, 네일 숍에서 유독 화학물
다. CBS처럼 여타 주류미디어들이 관심
기사에서는 1년여 동안 네일 숍 직원
신문은 맨해튼에 있는 105곳의 네일 숍
질에 종업원들이 노출돼 호흡기 및 생식
을 갖고 후속보도가 준비하는 등 미 전역
150여명과 업주 4명을 4개 언어로 인터
을 설문조사해보니 매니큐어칠 평균 비
기 계통에 문제가 생긴 이들이 있다고 전
의 한인네일업계에 파급효과를 줄 가능
뷰해 보니 뉴욕주의 많은 네일 숍에서 업
용이 10.5달러로 미국 전 지역 평균의 절
했다.
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노동법 위반 등 종 업원 인권에 초점을 맞춘 이번 보도로 히 스패닉 종업원들을 많이 고용하고 있는 한인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일파만파의 파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촉각을 곤두세 우고 있다. 미주한인상공인총연은 "이번 보도로 한 인 이민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네일업계 전체가 지금 심각한 상황에 빠진것은 물 론, 우리 한인 이민 100년사에 남을 큰 오 점이 되고 있다. 문제는 이번 사태가 네일 업계만이 아닌 히스패닉 불체자를 종업 원으로 두고 있는 타 업종으로 번질 가능 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이번 파문은 뉴욕 주내 네일 업계에만 국한된다고 볼 수 없 다"고 심각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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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이민 신청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언제든지 김승범 변호사를 찾아 주세요. 인권변호사, 이민법 변호사 로 일을 하며 얻은 지식과 경험으로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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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김승범 변호사. 김 변호사가 함께 일하고
그 동안 미국 전지역에 걸쳐 이민소송을
할 겁니다”
있는 더글라스 그래넌 법률 사무소는 이
진행해오며 수 많은 거절된 이민신청 항
민소송에 있어서 만큼은 가히 전미 톱 클
소건과 수백건의 이민재판 사건을 승소
래스로 알려져 있다.
로 이끌어 의뢰인에게 그야말로 제 2의
필라델피아
다운타운
올드시티3rd
street 과 Walnut Street 사이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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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가 말하는 내용을 다른 분들에게 말하지
ent Privilege) 등에 의해 비밀이 보장되
말아주세요”라고 당부하는 것은 기우에
니 안심하고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
불과하다. 이는 암이 걸린 환자가 병원을
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의뢰인에
찾아 의사와 상담을 했는데 환자의 동의
대한 정확한 정보는 승소를 이끄는데 중
없이 의사가 환자의 정보를 누설하는 것
요한 요소라는 말이다.
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 라는 설명이다. 또 다른 예는 변호사에게 정확한 정버 를 제공하지 않고 숨기는 경우다.
또 다른 한 가지. 바로 전문분야 변호사 를 제대로 선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변호사들도 의사들과 마찬가지로 전문
“어떤 의뢰인의 경우 개인적인 사정에
분야가 있기 마련입니다. 가령, 소아과 의
의하거나 수치심 등으로 인하여 일정부
사한테 찾아가서 맹장수술을 해달라고
분은 숨기고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 경우
하면 안된다고 말할 것입니다. 변호사들
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소송 또는 재판
도 마찬가지입니다”
과정에서 적절히 대비하지 못해 치명적
해당 분야 전문 변호사에게 상담받고 사
인 결과가 되어 돌아올 수 있음을 명심
건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해야 합니다”
이민법, 가정법, 교통사고, 형사법 등 전문
삶, 새 생명을 불어 넣어 주었다해도 과
민들의 편에 선 인권 변호사, 이민법 변호
가령 범죄기록이 있는 경우다. 일부 의뢰
언이 아니다.
사로 일을 하며 실무에서 얻은 지식과 경
인은 수치심 등으로 정확힌 신상 정보를
험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제공하지 않아 간혹 케이스가 잘못되는
“연방지방법원과 고등법원 등에서 재심
김승범 변호사가 한인들에게 당부하는
변호사를 찾아 상담하고 사건을 진행하 는 것이 효과적이란 설명이다. 바로 이것이 의뢰인들이 자주 하는 “다
청구, 망명신청 소송을 진행해 성공적으
김승범 변호사는 의뢰인이 변호인을 선
로 마무리했던 것들이 인상에 남습니다.
임했을 경우 변호사를 100% 신뢰하는
“감기가 걸린 환자가 의사를 찾았는데
특별히, 영주권 신청시 인터뷰 준비가 소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피
알러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아 알
홀하거나 인터뷰에 변호사가 동행하지
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처럼 의뢰인의 필
러지 유발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고
마지막으로 사건 진행 초기 단계에서 의
않아 거절된 사례를 많이 보아온 터라 영
요한 모든 정보를 변호사와 공유하는 것
복용해 감기가 더 심해지는 경우가 이와
뢰인들이 하는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주권 수속중인 한인들에게 특별히 이 점
이 승소를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는 얘
같다고나 할까요?”
다. 즉 비전문가의 잘못된 상담이나 브로
에서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기다.
로스쿨을 마친 후 줄곧 힘 없는 보통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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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범 변호사를 찾아와 상담한 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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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른 변호사를 찾아갔더니 안된다고 하는 데 여기는 왜 된다고 합니까” 라는 질문 에 대한 답이다.
김승범 변호사는 변호사와 고객간의 상
커등을 통하여 일을 진행할 경우, 나중에
담내용은 비밀유지의무(Attorney-Cli-
는 문제가 더 커질수도 있으며, 비용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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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들어가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건의 경우 경찰의 초동수사, 화재의 경 우 초기 진압이 중요하듯 이민소송에 있 어서도 처음에 누구를 만나 어떻게 소송 을 풀어 나가느냐가 결과를 좌우하게 된 다는 설명이다. “가령 감기에 걸려 ‘집에서 며칠 쉬면 낫 겠지’ 하고 집에서 쉬는 경우가 종종 있습 니다. 물론 며칠 지나면 감기가 “뚝”하고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그 증상 이 심해지거나, 감기가 아닌 다른 질병일 경우 초기 대처를 하지 않은 이유로 막대 한 비용과 수고를 감수해야만 하는 경우 도 종종 있습니다” 법률적인 문제등도 이와 같이 초기 대응 을 잘못하거나, 잘못된 방법등으로 인하 여 진행하게 되면 나중에는 더 심각한 문 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승범 변호사 사무실에는 한인들의 언 어 불편 해소를 위한 한인 전담 강순옥 사무장이 친절한 미소로 지키고 있어 더 욱 친근하다. “변호사로 일을 하면서, 재판정, 교도소, 정부기관 등을 어림잡아 수 백번은 출입
판에 늘 필라델피아 한인 여러분의 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수 천번이 될때
지키겠습니다”
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변호사가 되겠습니다. 이민소송, 행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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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소송 전문 김승범 변호사
300 Walnut Street. Philadelphia. PA 19106
강순옥 사무장) Cell Phone: (215) 720-8818
E-mail: sbkim0423@gmail.com
Fax: (267) 546-9503
Office: (267) 546-9500(한국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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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등이 포함되어 있다. 크로스 선교회는 미국내 유수의 제약회 사들로 부터 약품을 기증받아 이를 북한 주민을 위해 보내고 있는 선교단체다. 이번을 포함 북한 어린이 돕기 사랑의 의 약품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9개 컨테이 너 분량이 북한 보건성에 전달됐다. 이 의 약품은 북한 전역 5000여개 진료소와 병 원에 분배되고 있다. 크로스 선교회는 북한 어린이 돕기 의 약품 운송을 위한 ‘1059 캠페인’을 전개 하고 있다. ‘1059캠페인’은 의약품의 북한 운송을 맡고 있는 크로스 선교회 운임비용 1달 러면 1,059어치의 의약품을 보낼수 있다 는 의미로 지어진 것이다. 이건상 크로스선교회 필라본부장은 “ 여러분이 헌금해주시는 10달러면 모두 10590어치의 의약품을 북한 어린이를 위 해 보낼 수 있다 “고 말하고 “ 이는 우리 의 헌금이 북한 땅에 오병이어의 기적을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사랑의 의약품 을 보내고 있는 크로스 선교회가 최근 지금껏 최대규모의 의약품 컨테이너를 북
차 의약품 컨테이너 발송을 포함 1059캠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
일으키는 것” 이라며 1059캠페인에 많
페인 경과 보고회를 가졌다.
혔다.
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이건상 본부장은 지난 15일 시장 가격
이번에 발송된 의약품은 지금껏 크로스
1059 캠페인 후원 문의는 크로스 선교
으로 1,800만불 상당의 의약품을 컨테이
선교회에서 북한에 보낸 컨테이너 중 최
회 필라본부(1135. W. Cheltenham Ave.
이건상 크로스선교회 필라본부장 등
너에 실어 북한으로 발송했다 며 북한에
대 규모다. 항생제, 감기약, 당뇨 치료제,
#104. Elkins Park. PA 19027) 전화
관계자들은 19일 서라벌 회관에서 제9
는 7월 도착예정으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피부연고, 식품보조영양제, 해열진통제
215-635-1100 으로 하면 된다.
한에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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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파트너공헌상은 지난 10년동안 펜아시 안노인복지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절대 적인 도움을 준 파트너들의 공로를 치 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펜아시안노 인복지원의 600여명의 가정간호보조원 중 추수웨이 (shuwei Chu), 루이스 조 단 (Louise Jordan), 박경자 (Kyung Ja Park), 소카 림 (Sokha Ream), 평트롱 (Phuong Troung) 등 5명의 가정간호보 조원은 훌륭한 봉사정신을 표창하는 우 수봉사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10년동 안 한결같이 펜아시안노인복지원을 위해 봉사해 준 창립보드멤버 중 이만택 씨 등 3명의 이사는 펜아시안노인복지원 레가 시보드멤버로 승격됐다. 최임자 원장은 “오늘날의 펜아시안 노 인복지원이 있기 까지는 늘 제몸같이 섬 기고 아끼는 임직원을 비롯 에빙턴 헬쓰 등 여러 단체의 후원과 협조가 바탕이 됐 다”며”지난 10년처럼 앞으로도 가정간 호, 데이케어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 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갈라 프로그램에는 펜아시안쥬빌리센 펜아시안노인복지원 창립 10주년 기념
와 주공무원 그리고 협렵업체 관계자가
이날 애빙턴헬쓰(Abington Health), 프
터 구성원들과 메조소프라노 김미순, 테
갈라가 씨티라인선상에 위치한 힐튼호텔
대거 참석 10주년을 맞은 펜아시안 노인
레스비스 인스파이어드 라이프 (Pres-
너 조상범, 그리고 피아니스트 박진현씨
에서 지난 15일 성대히 개최됐다.
복지원의 지나온 여정을 돌아보며 축하
by’s Inspired Life)와 애빙톤펜주립대
등 필라지역 유명 음악인들의 공연으로
의 메세지를 전했다.
에게 2015년 파트너공헌상이 수여됐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갈라는250명의 지역사회 대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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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화요일에 정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회원 가입 및 대회 참가 문의는 267467-6600 대회 결과는 아래와 같다. ▲챔피언 고화숙 다"고 말하고 “여성골프협회가 필라델피 아 지역 한인 단체 가운데 가장 모범적이 고 단합이 잘 되는 단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다음65월 정 기 대회에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여성골 프협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세째주
에서 고화숙 씨가 챔피언을 차지했다. 고화숙 씨는 지난달에 이어 연속 메달 리스트를 수상, 필라 여성 골프계의 새로 운 챔피언 등극을 알렸다. 지난 19일 필라델피아 근교 레이번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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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4등 이덕석 ▲B조 : 1등 심영애, 2등 김미숙, 3등 김 창미, 4등 박영경김 ▲C조 : 1등 우세실리아, 2등 이숙자, 3등 정조이스, 4등 탁길자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교장 김정
회 김정렬 이사장은 "자라나는 한
숙) 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지난 17일 1
인 2세 정체성 교육에 커뮤니티가 모
시 30분에 마운트 로렐 램블우드 골
두 한 마음이 되어 후원해 주심에, 대
프클럽에서 필라델피아와 인근 지
회를 위해 협력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
역 동포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
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숙 교장은 "내년에는 올해보
최됐다. 2015 필라 한인여성골프협회 5월 대회
▲A조 : 1등 김선영, 2등 이명숙, 3등 권
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이날 대회를 통해 약 1만4천500
다 더 보람된 대회를 준비하도록 하
48명의 여성 골퍼가 참가, 각기 조를 이루
여 달러 의 기금이 모금됐다. 모금액
겠다"면서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
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골프를 즐기
은 전액 가을학기 통합한국학교 운영
면으로 도움주신 업체, 개인, 후원단
고 회원들의 친목을 다졌다.
에 쓰여지게 된다.
체 등에게 한국학교를 대표해 감사
손덕수 회장은“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대회를 주최한 통합한국학교 이사
를 전한다"고 말했다.
회원들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어 기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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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내에 있는 제너럴 조지 멕컬 초등학교 도 서관에서 데이빗 오 필라 광역시의원, 로 스 락 교장, 교사 및 직원, 그리고 학생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컴퓨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로스 락 교장은 “정말로 학교에 꼭 필요한 것이 소형 노트 북 컴퓨터였습니다. 학생들에게 큰 도움 이 될 것입니다”라며 소형 노트북 컴퓨터 를 기증해준 나 대표에게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데 이빗 오 의원은 필 라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 기 자재를 해마다 기부하는 나 대표에게 필 라 광역시의원 자격으로 감사장을 전달 했다. 데이빗 오 의원은 학생들에게 “여 기 계신 나 대표가 부자라서 이런 기부 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민자로서 성실 하게 일하며 정말로 한푼 두푼 어렵게 모 은 돈으로 여러분의 교육을 위해 투자하 는 것이니 그 뜻을 잘 헤아려 여러분의 교 육에 도움이 되도록 잘 사용하십시오”라 고 당부했다. 나상규 대표는데이빗 오 의원 사무실과 밀접하게 연락을 하면서 지원할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 관계자를 사전에 접촉해 필라델피아 다운타운에서 펜 센터 뷰티
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필라델피아 지역
서플라이를 운영하는 나상규 대표는 지
의 학생들을 위해 5300여 달러 상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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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교육기자재가 무엇이 파악해 직접
교육물품을 기부했다. 나상규 대표는 지난 5월 13일 필라 시
구입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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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금 연주가 김도연씨의 공연과 함께 한국 전통과 관련된 각종 물품들을 경매하는 사일런트 옥션(Silent Auction)이 진행되 었다. 칵테일 파티에서는 불고기와 깻잎두부 구이 등 다양한 한국 전통 음식과 소주 칵테일 등 한국 음식과 음료가 제공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많은 참석자들이 한국 참석자들이 착용한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감상하 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한국 현대무용과 K-Pop공연등 현 대적인 한국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선보 였다. 무엇보다 현대 무용가 김정웅씨와 김영순 댄스컴퍼니가 한국의 현대 무용 을, 보스톤 버클리 음대 출신의 안초영씨 와 한유랑씨가 다양한 장르의 한국 모 던 뮤직을, 마지막 무대는 DJ 스캇 정(DJ CHOPS)의 클럽 뮤직을 선보여 젊은 참 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IHP의 대외 협력 담당 안혜련 박사는 “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에 대해 찬사를 보내오 필라델피아 지역 주류 사회와 국제 사
delphia, 이하 IHP)에서 열렸다.
참가해 고전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
고 있다”며 “이같은 찬사는 행사에 한마
회에 소개하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를 알
유니버시티 시티에 위치한 IHP에서 열
양한 장르의 한국문화의 진수를 즐겼다.
음으로 협력해주신 한인 여러분들의 협
리는 대규모 행사가 지난 9일(토) 인터내
린 ‘글로벌 갤라: 코리아’ 이벤트에 100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야외 패티오(Pa-
조에 힘입은 것”이라며 한인 사회의 후원
셔널하우스(International House Phila-
여명의 한인을 비롯한 500여명의 인원이
tio)에서 진행된 사전 리셉션에서는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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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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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동우회장배 축구대회에서 라이
군과 지난 4월 혈액암으로 사망한 권순
온스가 신화를 2대1로 물리치고 우승을
종 씨 추모 기념 대회로 치러졌다. 현 동
차지했다.
우 축구회장은 고 김보필 군의 부친 김도
이번 대회는 지난해 이맘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전 동우팀 멤버 고 김보필
마이클 스텍 펜실베니아 부지사 환영 만
호 씨가 맡고 있다. 사진은 이번 대회 수 상자와 관계자들.
조했다.
찬이 지난 17일 서라벌 회관에서 열렸다.
박만서 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스텍 부
박만서 한미우호총연합회 총재와 김태
지사가 지난 선거를 통해 아시안들의 역
환 회장을 비롯, 중국 월남 인도 말레이
할과 위치에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된 것은
지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안 코뮤
매우 다행한 일”이라며 “앞으로 주류 사
니티 대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회와 아시안의 화합이 펜실베니아와 미
린 이날 만찬에서 마이클 스텍 부지사는
합중국의 발전을 가늠할 것”이라고 했다.
“뜨거운 환영과 열렬한 지지에 감사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스텍 부지사에게 “차
며 “아시안들이 근면하고 창의적인 생활
기 펜주 주지사 감”이라고 덕담을 건네고
로 펜주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것을 잘
스텍 부지사는 “아시안 연맹과 한미우호
알고 있으며 앞으로 더 나은 미래 건설을
총연합회 등 소수민족의 권익신장을 위
위해 다 함께 힘과 마음을 모으자”고 강
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바로 잡습니다
본지 804호 p31에 게재된 아씨 프라자 미주체전 패표팀에 $4,000 후원 기사
중 패표팀은 대표팀의 오기임에 이를 바로 잡습니다.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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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법률
질문으로 부적절하다. 작업이 특정한 나
많은 고용주들이 사전지식 없이 금지되
이를 요구할 경우는 물어볼 수도 있다.
는 질문을 인터뷰 때 함으로써 후일 소송
이름을 문의할 때 이름 변경 여부를 묻
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문화적 차이로 호의상 물어본 것이 오히
거나 이름이 법적으로 바뀌었는데도 원
려 화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직원 인터
래 이름을 묻는 것은 안된다. 또한 결혼하
뷰 때 금지되는 기본적인 사항을 알아보
기 전 maiden 이름을 묻는 것도 안 된다. 사는 집이 렌트인지 소유인지 묻는 것도
는 것이 중요하다.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러나 주소를 묻
균등 고용법( Fair Employment and
는 것은 상관이 없다.
Housing Act)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항 목에 대하여 업무에 관련이 없는 질문을
인터뷰 때 중요한 것은 참고인이다. 참
하여 직장 응시자를 인터뷰하면 안 되도
고인에게 문의해야 하는 법적인 강제 규
록 되어 있다.
정은 없지만 후일 사고가 있을 경우(즉
이와 같은 항목이란 인종, 종교문제, 피
negligent hiring) 참고인에게 문의했다
부색깔, 정신적·신체적 장애, 건강조건, 국
는 것은 고용주에게 어느 정도 방어에 도
적, 결혼여부, 성별, 나이, 동성애 여부 등
움이 된다. 참고인 중에 특정 인종을 거론
이다.
한다든지 하면 법에 위반이 된다.
이에 대한 예를 들어 보자. “당신은 결혼하였으며 아이가 있습니
다른 예로 다음과 같은 질문은 부적절 하다.
는 것도 안 된다.
응시자의 취미나 사적인 활동에 대하여
다만 응시자가 불구 때문에 특수시설을
물어보는 것은 안 된다. 왜냐하면 이 질문
까”라는 질문은 부적절하다. 이것은 응시
“당신의 건강이 1에서 10까지 따지면 어
요구하면 이에 답변을 할 수 있다. 또한
으로 인하여 응시자가 소속한 그룹의 종
자의 사생활 침해(invasion of privacy)일
느 수준에 속하는가”라고 묻는 것이다.
일에 관련된 어떤 기능을 행할 수 있는지
교적, 성별, 나이 성향 등을 알아 볼 수 있
뿐 아니라 결혼여부에 관한 차별적 질문
이것은 채용자에 대한 건강조건을 기준
묻는 것은 괜찮다. 일단 채용이 되고 일을
기 때문이다.
도 된다.
으로 채용을 결정하려는 것이므로 부적
시작하기 전 직업에 필요하고 모든 같은
응시자의 군대 복무에 관하여 제대 사
절하다.
직종의 채용자가 신체검사를 필요로 한
유 등을 물어보는 것은 안 된다. 군대에서
다면 해도 좋다.
어떤 기술을 배웠는지는 물어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질문 대신에 다음과 같이 해 야 한다. 즉 “지금 오퍼하는 포지션이 주
균등 고용법은 채용하기 전에 정신적 또
말에도 일을 해야 할지 모르는데 어떤 이
는 육체적 신체검사하는 것 및 문의하는
또한 “몇년도에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
응시자 또는 부모, 배우자의 출생지에
유든 주말에 일을 하지 못할 이유가 있습
것을 금하고 있다. 채용하기 전 신체적 불
업하였는가”라는 질문도 교육수준을 알
관한 문의는 안 되며 다만 합법적으로 일
니까”라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의 증상 및 심한 정도에 대하여 물어보
아보기보다는 나이를 알아보려는 듯한
할 수 있는지 문의하는 것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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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최정예 특수부대인 델타 포스로
델타 포스는 이 교전으로 아부 사야프
시리아내 IS 지도부를 급습한 첫 지상작
등 간부급 4명을 포함해 IS 대원 12명을
전을 단행해 IS의 석유 밀거래를 주도해
사살했다고 미국측은 밝혔으나 현지에선
온 자금책 등 10여명을 사살하고 부인을
사망자가 30명을 넘는 것으로 보도되고
생포하는 전과를 올렸다.
있다.
미군 특수부대의 시리아 IS 급습작전이
델파포스 요원들은 아부 사야프의 부인
본격화됨에 따라 첩보를 입수할때 마다
이자 인질 등 테러행위에 개입해온 움 사
IS 지도부 제거나 돈줄 차단, 인질구축 작
야프를 생포해 이라크 미군기지에 구금시
전 등이 지속적으로 단행될 것으로 예고
켜 놓고 관련 정보를 캐내고 있다. 이들 부부에게 노예로 잡혀있던 이라크
되고 있다.
소수민족 야디지족 출신 18세 여성을 구
IS(이슬람국가) 격퇴 작전에서 별다른 전
출해 집으로 돌려보냈다.
과를 올리지 못해온 미국이 특수부대를
이라크 기지로 동틀 무렵 귀환한 미군
동원한 IS 지도부 급습 지상작전에 돌입
특수부대 델타포스는 전혀 인명피해를
해 지상전 확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은 대규모 지상군투입에는 여전
미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델파포스 요원
헬기에서 뛰어내린 델파포스 요원들은
히 반대하고 있으나 특수부대를 투입시
들은 지난 15일밤 UH-60 블랙호크 헬리
IS의 석유밀거래를 주도하며 자금관리책
미국은 이번 작전에서 확보한 자료들을
켜 IS 지도부를 제거하고 돈줄 을 차단하
콥터와 수직이착륙기 V-22 오스프리에
임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진 아부 사야
분석하면 한때 하루 100만달러나 끌어모
며 인질 정보를 파악해 구출해 내는 특
나눠타고 이라크 기지를 출발, 시리아 동
프가 은신해있던 다층짜지 건물의 측면
은 IS의 석유밀거래를 통한 돈줄, IS 핵심
수 지상작전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고되
부 알아므르에 도착해 첫번째 지상 급습
벽을 폭파하고 들어가 마주친 IS 대원들
지휘부와의 연락체계, 인질 정보 등을 파
고 있다.
작전을 전개했다.
과 교전 을 벌였다.
악해 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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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않았다고 미국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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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한 붕괴에 대비한 비상계
쪽에서 직접 들어가거나 잠수함을 통해
획’(Contingency Plan)을 수립해 가동하
해안으로 진입하고 심지어 중국의 동의
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아래 중국쪽에서도 북한에 진주하게 된
미국은 북한의 내부붕괴시 특수부대를
다. 북한 통제작전은 한국군 특수부대가
중심으로 30만명의 병력을 투입해 한국
주도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 그린베레가
군과 함께 북한내부 통제 와 핵무기, 생화
앞장서는 미군특수부대에선 한국계 미
학 무기 제거작전을 전개할 것으로 미 언
군들이 동참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통제 작전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을
론들은 전하고 있다.
비롯한 북한 권력 핵심부를 고립시키는 ◆미, 북 붕괴시 특수부대 30만병력 투
데 주력하게 된다.
너지고 체제까지 붕괴되면 대재앙을 초
군 특수부대 병력은 100만 북한군 병력
이에맞춰 북한에 진주하는 한국군과 미
입 계획=미국은 북한 김정은 정권이 무
래할 수 있다고 보고 한국은 물론 중국
미군의 비상계획Contingency Plan)은
소는 미군이 특수부대를 주축으로 27만
가운데 특수부대 20만명 을 제외한 일반
과도 공동 대처할 비상계획을 수립해 놓
북한 붕괴시 미군 특수부대와 한국군 특
명의 병력을 투입할것이라고 밝혔고 보수
병력을 투항토록 회유하는 작전을 펼치
고 있다.
수부대 병력 수십만명을 북한에 즉각 투
매체인 WND(월드네트 데일리)는 최대
게 될 것으로 WND는 보도했다.
북한의 체제붕괴에 대비한 전시작전 계
입해 북한 통제와 대량살상무기 제거 등
30만명이 동원될 것이라고 전했다.
획으로 작계 5029를 이미 완성해 놓고
크게 두가지 임무를 대략 두달동안 수행
있을뿐만 아니라 미군특수 부대의 비상
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작전계획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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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방전문 싱크탱크인 랜드연구
한미 양국군은 이와함께 북한 주민들에 게 식량과 달러화, 금까지 제공해 경제마
◆북한 지도부 고립, 북한 통제 작전=
북한의 내부 붕괴시 미군과 한국군은 남
비와 사회혼란, 대기근을 막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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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미국 영주권을 많이 기각당하는 사유 들은 변함없이 이민신청자격 미달, 불법
485)에서 5.2%가 기각돼 차이를 보였다.
국무부는 밝혔다. 세번째로 많은 사유는 취업이민에서 가장 먼
체류기록, 노동허가서 문제의 순으로 나
영주권 신청자들은 특히 해마다 이민신청 자
저 승인받아야하는 노동허가서(Labor Certi-
타났다. 이민신청자격 미달은 포착
격미달이나 불일치, 1년이상 불법체류, 노동허
fication) 문제 때문으로 7500건이 포착돼 980
과 실제기각이 모두 가장 많았
가서 문제, 허위서류 제시, 생활보호대상자 추
건만 위기를 극복했을 뿐 대부분인 6500건은
으며 불법체류기록과 생활보호
정 등 5가지 사유로 많이 기각당하고 있다
실제 기각됐다.
대상자 추정은 잘못 판정했다
미 국무부가 발표한 2014년도 이민비자 기각
네번째로 많은 이민비자 기각사유는 허위
가 번복받는 비율이 높은 반면
통계에 따르면 가장 많이 적발되고 실제 기각
서류제시였으며 지난한해 5800건이 포착돼
노동허가서는 실제기각이 많은 것
당한 사유 는 이민신청 자격이 미달됐거나 불
2500건이 번복받음으로써 극복성공과 실제기
으로 집계됐다.
일치된 경우로 지난한해 24만 900여건이 포착
각이 절반으로 나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이민과 영주권 신청자들은 수년동안 여러단계를 거치다가 대
돼 17만 여건은 해명하는데 성공해 기각을 면 했으나 7만 2000여건은 실제로 기각됐다.
이어 다섯번째로 영주권을 많이 기각 당한 사 유는 생활보호대상자 추정(public charge)인데
략 15%가 기각당해 좌절하고 있
두번째 많이 기각당한 사유는 과거 미국서 1
이는 이민 신청자가 재정능력부족으로 미국이
다. 2014년도 가족이민 신청자들은
년이상 불법체류했던 기록이 드러났기 때문으
민시 공공복지혜택에 의존할 것으로 우려될때
가족이민페티션(I-130)에서 8.5%,
로 1만 1500건이 포착돼 그 보다 더 많은 1만
적용하고 있다.
영주권 신청서(I-485)에서
2300여건이 기각위기를 넘겨 실제기각률은 낮
11.1%가 기각된 것으로 나
았다.
타났다. 취업이민 신청자들은 취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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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페티션(I-140)에서 10.5%, 영주권신청서(I-
포착건수보다 극복건수가 많은 것은 일부 신 청자들이 여러가지 사유로 중복되기 때문으로
생활보호대상자 추정자들은 지난한해 3100 건이 포착됐지만 그보다 많은 3300건이 기각 위기를 넘겨 실제 기각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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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많은 조합 ▒제 3회 교회대항 친선축구대회 일시 :2015년5월25일 (월 )10시
장소 :웬츠 런 파크 축구장 ( W en t z Run Pa r k ) 960 W en t z Run. , Blu e B ell. P A 19422 (불루벨 아리수 식당뒤편 공원 ) 참가신청 : 2015년 5월20일 (수 ) 문의 :215-758-2211 /215-307-7086
▒ 5월 펜주 하원의원 한인을 위한 서비스의 날 Ka t e Ha rp e r 의원
5월 26일 화요일 10 - 12 AM (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 장소 : 1515 D e kal b Pi k e Sui t 106. Blu e B ell Pa. 19422 예약 및 문의 민소미 267-577-0503 봉사 내용 ( 공 동 ) 1 : 65세이상 무료 승차권 2 : 장애인 등록 풀래 카드 / 3 : 무료공증4 : Do no t call li s t 신청 5 : 과다한 전기 요 금 6 : 개인 보험 분쟁 기타 등등
▒서울사대부고 필라동문회 모임
일시 : 5월30일 (토 ) 오후4시 / 장소 : 체리힐 비원 1720 E. Ma r ton Pi k e. Ch e r ry Hill. N J 08003 문의 : 유덕선 회장 856-745-4789 / 이종태 부회장 267-266-2881
▒한인 여성들을 위한 무 비용 청구 유방 촬영 검사 이벤트 날짜 : 2015 년6 월 2일 화요일 오후1 : 00-오후4 : 00 장소 : Wom en’ s B r ea s t H eal th C en t e r 700 W e s t G e rman town Pi k e , S econ d Floo r , Sui t e #200 Ea s t No r ri ton , P A 19403 문의 : 아인슈타인 한인직통전화 : 215-663-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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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거미가 실을 잘못 사용한다면 꽃대가 진 꽃을 내려놓지 못하더라도 그것은 나의 잘못이 아니리 세상의 많은 조합일지니 이해할 때까지 비가 마를 때까지 그것은 나의 잘못이 아니리 가을이 여름의 옆구리를 슬쩍 건드리더라도 그래서 감기로 잠시 아프더라도 정녕 그것은 나의 잘못이 아니리 그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는 것도 당신이 그 사람에게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하는 것까지도 아무도 안 가는 시장에 간 것 나의 잘못은 아니리 오후에 붙들려서 길을 따라 나선 것은 생각을 안 만나고 싶은 날인 것이라 조금 맨발이 되자는 것이다 마음이 구덩이로 빨려 들어가 휘감기는 것도 구덩이에서 꺼내지는 것도 찬바람이 길을 지나는 동맥의 내용일 테니 애써 모른 체한들 나의 잘못은 아니리 1967년 충북 제천 출생
서울예전 문창과 졸업 /파리 영화학교 E S E C 수료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힘 동인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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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U MN
영성살이 칼럼 홍승호 / 바이블 수필 작가 에 무지하면 되풀이 된다!” 격언 속에
이처럼 “티끌 모아 태산”이란 격언을 믿
담겨 있는 권면을 서민들 스스로 하루
는다면 “나비 효과” 역시 믿어야만 한
빨리 알아차려야 할 때 바로 지금 이 순
다. 두 격언들을 서로 이어주는 공통 분
하루 사이 양심에서 알려주는 불편함
서민들의 숫자가 과반수 이상인데 가
간 아닐까 싶다. 세계 정서가 우리 선한
모는 바로 ‘나’라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은 수백 번도 넘는다. 대다수 자존심을
까이 관조해보면 제각각 흩어져 버린다.
생각과 마음을 공포심이란 늪 속으로
한푼 두 푼 모아 성공을 이루어내는 나
자극해오는 대상들이거나 아님 뭔가 찝
그러나 소수 권력을 소유하고 있는 사
몰아 넣고 있는 듯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 육체적 삶이 존재하듯 물질적 현상
찔하지만 스스로 취한 언사나 행동 후
람들은 진흙처럼 뭉쳐진 모습이다. 그
‘나비효과’, 즉 뿌린 대로 거두고 있는
하고는 상반적인 ‘나’라는 존재 역시 같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기분들
뭉쳐진 권력과 조직력으로 자신들이 저
법칙은 양면성이 존재하고 있다. 이제껏
은 시공 안에서 생생하게 두 격언들을
이다. 세월호 참사 같은 양심에 어긋나
지른 진실대신 허위, 이기적인 처세들
무지함을 뿌린 대가로 만들어 낸 환경
활용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는 소수들의 이기심들을 목격하게 되
이 과반수를 넘고 있는 환경에서 살아
이지만, 진실은 미래에서 현재를 위해
‘진실’이란? 필자 소견으로는 “있는 그
면, 울화가 치밀어 오르고, 막무가내 억
남아야만 하는 서민들의 개인적인 삶.
당겨 오는 것이 아니다, 미래는 아직 행
대로” 혹 “행해진 그 상태”대로 온전하
지를 부리는 정치, 경제인들의 비자금
당연히 답답하고 막연하고 힘도 권력
하지 않은 가능성으로 존재하고 있기
게 사건이나 경위에 대해 과거 플러스
을 둘러싼 거짓들과 진실을 이기심으로
도 없는 인생살이가 불편할 것이다. 대
때문이다. 자신이 처한 현 상태를 제대
지금 이 순간까지 행해진 언사들, 행위
포장시킨 언사들을 바라볼 때 역시 세
다수 서민들이 알아야 할 사건들의 진
로 알아차리는 노력이야말로 개인이 할
들의 총체적 결과들이다. 이 기본 공식
상살이가 답답해진다. 정의가 세상살이
실은 아직도 똘똘 뭉친 소수들에 의해
수 있는 ‘나비 효과’ 아닐까 싶다.
은 개인, 부부, 가족, 사회, 국가 그리고
근본 뿌리 역할을 해 내는 ‘상식’이란 것
세상에 묻어지는 세상 풍경들, 자연스
누군가에 의해 세상은 자연스레 형성
세상적 환경에서도 통하게 됨을 알게 되
이 지금 내 가 살아가는 이 환경에서도
레 돈, 권력 그리고 낙하산이 가진 것
되어지지 않는다는 사실. 그러기 위해
었다. 문제는 너도 나도 누군가 대신 환
보편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 때문일 것이
없는 사람들의 숭배 대상이 되는 현실
서는 개개인 스스로 진실을 제대로 알
경 문제를 해결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
다. 그러나 수 만년 동안 만들어 낸 지금
적 인생살이 모습들은 냉정한 이치지만
아차려야 하고 숨겨진 진실들을 파악하
는 것은 아닌지, 세상이 변하는 모습을
이 처한 환경을 이 한 생각으로 어찌 바
우리 개개인이 세상에 “뿌린 그대로 거
기 위해서는 그 알아낼 수 있는 공식들
보고 싶거든, 자신부터 변해야만 한다
꿀 것인가. 그저 막막하지만 일상에서
둔다”라는 ‘나비 효과’ 공식에 일조하고
을 배워야 하지만 이 또한 개개인 나름
는 ‘나비 효과’를 몸소 행하는 서민들이
최선을 다할 뿐 별다른 방안들은 보여
있는 모양새다.
대로 소중한 시간과 관심을 내어 구하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칼럼을 앞질러
고 찾아보아야만 하는 과정이 필수다.
가고 있다.
지지 않는 게 대다수 서민들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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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기에 필자의 소견으로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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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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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벤치 이재철목사 /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비행기에 탑승했다. 부담스럽지 않은
짧지 않은 설교가 끝이 나고 기도 시
했다.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짧은 비행시간이 맘에 들었고 이내 내
간이 되자 성도들은 안수기도를 받기
유모어가 섞인 메시지를 전하고 기타를
가 탄 비행기는 토론토 공항에 착륙을
위해 길게 줄을 서기 시작했다. 역시 순
치며 첫 찬양을 올렸다. “♬왜 나만 받
하였다. 토론토 공항은 한적했다. 미리
복음 교회였다. 얼마만인가? 심지어 어
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여
대기하고 있던 단장님의 반가운 미소
린 아이들까지 예배당 바닥에 무릎을
기저기서 손수건을 꺼내드는 모습이
로 일정은 시작되었다. 김 목사님의 사
꿇고 기도를 받는 모습은 감동 그 자
눈에 들어왔다. 이런 순간에 나의 나약
모님은 나와 같은 소아마비 지체장애인
체였다. 은혜를 사모하는 분들의 모습
함이 커다란 자랑거리임을 실감한다.
이다. 두 아들 중 큰 아들은 태어날 때
을 보며 토론토 교회의 영성을 짐작할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것은 힘들고 무
부터 지적장애를 안고 태어났다. 한 가
수 있었다.
거운 짐이다. 하지만 그 고난이 내 입술
정에 장애인 두 명이 있는 셈이다. 그럼
토요일 새벽에는 “서머나 장로교회”(
의 찬양과 설교로 울려 퍼질 때에 사람
에도 단장님의 얼굴에는 항상 온화함
최재만 목사 시무)에서 설교를 했다. 이
들은 감동을 받고 믿음을 새롭게 한다.
른 새벽시간. 예배당에 흩어져 앉아있
지금도 주님은 부족한 종을 통해 장애
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며 이민교회의
인들과 그 가족, 모여온 청중들의 심령
소망을 느꼈다. 역시 새벽에 만나는 주
을 만지고 계신 것이다. 모든 행사를 마
님의 숨결은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한
치고 네 분의 목사님들과 함께 나이아
다.
가라 폭포를 찾았다. 미국이 아닌 캐나
미국과 가장 가까이 있는 나라는 남
과 여유가 넘친다. 참으로 귀한 분이다.
10일(주일) 오후 5시. “캐나다 밀알선
다에서 만난 폭포는 색달랐다. 보다 장
쪽으로 멕시코, 북쪽으로는 캐나다이
“강사가 왔다.”고 캐나다 밀알선교단
교단 창립 19주년 감사예배”가 드려졌
엄하고 아름다웠다. 엄청난 규모로 쏟
다. 멕시코는 몇 차례 다녀왔지만 희한
이사 목사님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처
다. 중증 장애인 “김진범”형제의 찬양
아지는 폭포 줄기 아래에 서서 우렁찬
하게도 캐나다 땅을 밟아본 경험이 없
음 만난 사이지만 금방 가슴의 대화를
은 모여온 청중들을 놀라게 하였다. 심
목소리로 찬양을 올렸다. “주하나님 지
는 것이 항상 아쉬웠다. 지난 2월, 캐나
나누게 되는 것은 업이 같기(?) 때문일
하게 말을 더듬는 “진범”이 리듬과 박
으신 모든세계 내 마음속에 그리어 볼
다 밀알선교단 단장인 “김신기 목사님”
것이다. 목회 일담으로 시작되어 장애
자를 놓치지 않고 찬양을 하는 모습
때” 찬양이 끝나자 여기저기서 박수가
으로부터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5월
인 사역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마
이 신기했다. 모여온 성도들은 환호와
터져 나왔다. 폭포 한가운데에 피어오
10일, 캐나다 밀알선교단 창립 19주년
치 십년지기가 만난 것처럼 깊은 대화
함께 박수를 보냈다. 밀알의 매력은 여
른 쌍무지개는 연약한 나를 향한 하나
행사에 메인게스트로 초청하고 싶다.”
가 오고 갔다. 당일 저녁부터 집회가 이
기에 있다. 심한 장애를 가진 장애인(아
님의 사랑의 싸인 같았다. ‘그래, 지금
는 내용이었다. 반가웠다. 그렇게 캐나
어졌다. 순복음 영성교회(김석재 목사
동)들이 거리낌 없이 온 마음과 정성을
처럼 순수하게 장애인들의 친구로 변
다를 갈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아울
시무) “금요 예배”에서 1일 부흥회를 인
다해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곳이 밀알
함없이 살아가자!’ 그리 화려하진 않지
러 토론토에 있는 교회에서 말씀을 전
도하게 된 것이다. 바쁜 이민의 삶속에
인 것이다. 여러 순서가 진행되고 드디
만 온화한 분위기에 캐나다에서 사역
할 수 있는 일정도 잡혀졌다.
서 금요일 예배당을 가득 메운 성도들
어 차례가 되어 강단에 올랐다.
의 각오를 새롭게 할 수 있었음이 행운
5월 8일(금) 캐나다 토론토로 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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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보며 놀랐다.
다들 기대에 찬 눈동자로 나를 주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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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밝고 훈훈하게 권도갑 / 원뷸교 교무 존중을 바라는 것일 것이다. 라는 답을
계 맺고 인연 맺어가면서 서로의 이익
얻어냅니다.
을 공유하면서 살아갑니다.
이런 식으로 세세하게 묻고 또 대답하
이 후부터의 일기는 타인이 나를 통해
일기를 써 보신 적이 언제인가요? 일기
있습니다. 자기 관찰의 행위는 일기를
고 또 분석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처
서, 또 내가 타인을 통해서 어떤 감정의
는 초등학생들만 쓰는 것이 아니라, 성
써내려가면서, 사실과 감정을 분리하는
음에는 ‘에이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괜
변화가 일어나고, 또 그 감정의 변화를
인이 되어서 더욱더 써야만 하는 인생
것으로 시작됩니다.
히 또 생각하니까 화가 더 나는 것 같
나는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대해서도
어떤 현상을 보고 계속해서 머릿속에
네’ 라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이
알게 됩니다.
일기는 자신을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
서 떠들어 대는 나와의 떠들어 댐 속에
과정을 참고 계속적으로 해나가다가 보
이러한 일기의 과정은 감사의 삶을 느
는 객관화 작업의 첫 시도이자, 사실을
서 나에게 해로운 것은 분리하고 그 해
면 결국 나는 이러이러할 때마다 반복
낄 수 있게 하며, 부인과 직장상사와 그
있는 그대로 성찰하며, 그 사실에 관한
로운 감정과 나를 동일시하지 않고, 따
적으로 화가 또는 행복이 또는 자존심
리고 고객들과 또는 내 주위의 모든 이
내 인상과 해석을 알아차리는 과정입
로 분리해 보는 행위가 바로 자기 관찰
상함과 같은 나에 대한 기본적인 패턴
들과 더 나아가 사회와 자연까지 내 주
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아 나는 이러
의 첫걸음 입니다.
을 발견하게 됩니다.
위를 둘러싼 모든 현상을 다르게 볼 수
을 보다 맛있게 살아가는 지혜입니다.
한 때에 이렇게 반응하는구나’라고 자
“나의 직장 상사가 내가 올린 보고서
이 패턴을 통해서, ‘아!! 내가 지금까지
신에 대해서 더 알아가는 아주 소중하
를 믿지 못하고, 두 번 세 번 체크하고
얼마나 내 기준에 맞춰서 인생을 살아
그리고 내가 결심한 것, 내가 고쳐나가
고 가치있는 행위입니다.
확인하였다.” 라는 사실을 놓고, ‘내가
왔는가?’ 라고 느끼는 계기가 오게 됩니
야 할 것을 하나씩 적어나가고, 수입과
일기를 통해 진행되는 자기를 관찰하
무시당했다. 그는 나를 무시한다. 이럴
다. 이 순간부터 일기는 더 이상 자기만
지출을 대조하고, 내 인생을 매니지먼
는 행위는 마치 모르는 곳을 혼자 떠
때 나는 어떠한 감정상태가 되는가?’
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내 주위에서 나
트 해나가는 아주 중요한 내 인생의 네
나는 여행처럼 아주 설레고 흥분되는
라는 것을 써내려 가면서 ‘내가 화가 났
와 함께 인생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주
비게이션입니다.
일입니다. 우리는 다 ‘나’ 라는 것에 빠
다. 내가 화가 난 이유는 바로 직장 상사
변인들에 대한 통찰력이 높아지고 공
져서 자신을 온전하게 바라보면서 살고
가 나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왜 그럼
감대의 폭 또한 넓어지게 됩니다.
있지 못합니다. ‘눈에 콩깍지가 씌었다’
직장상사가 나를 믿지 못하는 것이 나
타인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서운한 것
어보시면 어떨까요? 그 시작이 바로 나
라는 표현도 사실 알고 보면 ‘나’ 에게
에게 화를 일으킬까?’라는 물음은 이 ‘
도 또 분노도 하나씩 서서히 풀어가는
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차표를 사신 것
제일 두껍고 여러 겹의 콩깍지가 씌워
화’ 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나에 대한
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사람은 서로 관
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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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아주 쉽고 간단한 지혜입니다.
이제 주위를 살펴서 작은 노트 하나 와 펜을 찾아서, 오늘 있었던 일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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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최고의 연봉을 받고 있는 석유공학 전 공자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중간 연 봉은 13만 6000달러나 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반면 최저 연봉을 받고 있는 조기교육 전공자들은 3만 9000달러에 불과해 3배 이상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대졸자들의 평균 연봉인 6만 1000달러 보다 높은 전공은 STEM(과학,기술,공학, 수학) 분야와 컴퓨터, 비지니스, 헬스 등 으로 나타났다. STEM 전공 중에서 석유공학이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어 건축공학의 중간 연봉은 8만 3000달러이고 스템 분야 평 균도 7만 6000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비지니스와 헬스 전공 대졸자들의 중간 연봉은 각 6만 5000달러를 기록하고 있 다. 이에 비해 사회과학, 인문계, 예술 전공 자들의 평생 연봉은 전체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과학 전공자들의 중간 연봉은 6만 달러이고 법공공정책과 커뮤니케이션은 각 5만 4000달러이며 인문과학은 5만 1000달러, 아트는 4만 9000달러, 교육은 4만 5000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대졸자들의 평 생 연봉이 전공에 따라 큰 격차를 보이고 미국에서 대졸자들의 평생 연봉이 전공 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최고인 석 유공학과 최저인 조기 교육은 3배나 차 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대졸자들의 평균 연봉은 6만 1000 달러이고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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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터, 비지니스, 헬스 전공자들이 높은 것 으로 집계됐다. 졸업시즌을 보내고 있는 미국 대학 졸업
조지 타운대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미 국 대졸자들의 평균 연봉은 6만 1000달 러로 나타났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대학 학
자들은 어떤 분야를 전공했느냐에 따라
그러나 미국 대졸자들이 25세부터 59세
25세에서 59세까지의 평생 연봉이 크게
까지 버는 평생 연봉을 비교해 보면 전공
차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있어 또다른 소득의 불평등 문제로 부상
비를 쏟아 부을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논
쟁도 가열시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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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큐 칼럼 미용 칼럼 손영희 / 수지큐 / 손영희 스킨케어 피부방원장 원장 Na tional / C e r ti fica tion fo r Th e rap eu tic Ma s sag e & Bo dywo r k ( N C T IM B ) , Na tional C e r ti fica tion M e dical
아무리 잘생긴 얼굴이라도 거칠고 칙
질이 더 많을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피
쌓인 정도가 양호한 편일 것. 그렇다면
모공이 넓은 T존 부위는 꼼꼼히 문질
칙한 피부라면 호감도가 반감되게 마
지 분비량이 많으면 각종 노폐물과 피
이젠 자극 없이 각질을 관리하는 것이
러 각질을 제거한 뒤 유·수분막을 형성
련. 건강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갖고 싶
부 표면의 피지가 더 잘 뭉친다. 또 표피
필요하다.
해주는 고 영양크림을 발라 마무리한
다면 그 첫 단계로 각질 제거부터 시작
층이 두꺼우면 각질이 탈락되고 새 살
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스킨을 화장솜
하는 것이 정답이다.
이 올라오기까지 더 많은 시간을 필요
에 적셔 닦아내듯 바르고 수분과 영양
로 한다.
이 풍부한 모이스처라이저를 챙겨 발
주기적으로 관리하면 안색을 칙칙하 게 만드는 각종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
그만큼 딥 클렌징과 각질 관리에 신경
다. 각질이 쌓인 정도에 따른 맞춤 관리
써야 한다는 의미. 지금부터라도 비누
법을 소개한다.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해온 습관을 버
라 부드럽게 각질을 관리한다.
다. ▼C a s e 3 >> 각질 80 % 이상
집을 나선 뒤 반나절만 지나도 개기름
이 흐르는 심각한 지성피부임에도 평소 ▼C a s e 2 >> 각질 50 %
각질 관리에 소홀했다면 곧 피부에 버
심하게 땅기거나 번들거리는 편은 아
짐이 피고 칙칙해 보이게 될 것. 묵은 각
니지만 특정 부위에 가끔 건조함을 느
질과 모공 속 노폐물을 집중적으로 제
끼는 복합성 피부라면 표면 각질이 많
거하는 딥 클렌징이 반드시 필요하다.
▼C a s e 1 >> 각질 30 % 이하
지는 않지만 모공 속 노폐물, 두터운 피
일주일에 3번 굵은 알갱이가 든 스크럽
지성보다는 건성에 가깝고 비교적 민
부층의 묵은 각질이 쌓여가는 중일 것.
제품이나 곡물가루로 피부 표면을 꼼
남자는 피지 분비가 많고 표피층이 두
감해 각질이 쉽게 쌓이지 않는 피부 혹
일주일에 2~3번 미세한 알갱이가 든
꼼히 문질러 각질을 제거한다. 그런 다
꺼워 여자보다 더 각질이 생기기 쉽다.
은 지성피부지만 일주일에 2~3번 꾸준
스크럽 기능의 폼 클렌저나 필링 제품
음 시트팩이나 바르고 자는 수면팩 등
보통 피부 표면이 거친 건성피부가 각
히 각질 제거를 하는 경우라면 각질이
사용을 추천한다.
으로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한다.
스킨부터 크림까지 꼼꼼히 챙겨 발라 도 피부가 칙칙하고 푸석해 보인다면
리고 다음을 참고해 각질 정도에 따라 꼼꼼하게 관리해보자.
가장 먼저 각질을 떠올릴 것.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 해도 각질이 쌓인 피 부라면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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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 Y
독자의 글 K a y K i m
"빈 손의 축제"란 말 그대로 미련없이 홀가분한 축제다. 세월이 빠른지, 내가 급한건지 벌써 화 백이 된지 일 주년 (?) 이 되어간다.
이다.
소금도 조금.
매년 그자리에 터줏대감처럼 틀림없
처음 시작한 레시피라 매일 만들어 이
그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섭리에 따
이 쏘옥쏘옥 나오는 봄나물의 첫 인사
친구 저 친구에게 맛을 보여 주며 신뢰
라 인내로 견디다 보면 길은 반드시 있
가 너무나 소중하다.
도를 알아 보니 100% 성공이다.
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십년 일하던 장소에서 인생의
봄나물의 의리와 인내 떄문에 봄에 축
아마도 봄 향기, 쑥 향기 때문이라라!
쓴맛을 견디며 달리다 보니, 앞으로 남
제가 대지 위, 나의 텃밭에 이루어 지
요리는 창조 하면서 시행착오를 반복
은 인생은 단맛이 되리라 굳게 믿는다.
고있다.
믿음대로 이루어 진다는 진리 대로... 또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말 이다. 시니어가 받는 쌈짓돈으로 알뜰살뜰 아끼며 규묘있게 쓰는 재미도 솔솔하 다. 앞뜰 뒷뜰 왔다 갔다 하는 토끼처럼 먹거리가 널부러졌다. 민들레, 돌미나리, 쑥, 부추,산나물, 명 아주, 장록, 명이(산 마늘)등등 수고만 하면 자연이 주는 건강식 특별 영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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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May 22.2015-May 28.2015
누구에게나 인생에 불경기는 있다.
경건함과 감사한 마음이 예의를 차리 게 만든다. 또 생활비도 가볍고 믿고 먹을 수 있 는 보약아다. 이 친구 저 친구 텃밭에 봄나물과 물 물교환 (?) 도 하면서... 캘리포니아에서 온 동갑내기 친구가 " 쑥 스무디" 만드는 법을 알려주었다. 생쑥, 파이네플, 바나나를 갈아서 마시 면 된다. 이때 물이나 두유 입맛대로 꿀도 조금,
하면서 완성된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기회가 많은 것 같 다. 누군가 도움이 필요할 때 도울 수 있는 체력이 있기에 자유 속에 바뿜이 있다. 시니어답게 봉사도 하며 파타임으로 일도 할 수 있다.
우리가 찾지 못하고 방황하기 때문에 인생이 꼬이는 것 같다. 신앙인들의 좋은 점은 회개하고, 기도 하고, 감사하는 생활습관이 있기에 위 로가 되고 힘이 되고 도움이 된다. 힘들고 어려울 때 내핍 정신이 더욱 강 하게 훈련 시킨다. 희망이 있는 사람은 절약도 즐겁다. 때문에 선택한 가난은 빈곤이 아니다.
일에(돈에) 노예되기 보다는 마음에
일 년 동안 마음에 노예가 되어 살아
노예가 되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보니, "빈 손의 축제가 채워지는 축제"
수고비가 많던 적던 쌈짓돈에 덤으 로 생겼으니 넉넉한 기분으로 행복할 수 있다.
로 달리는 상쾌한 이기분은..... 마음의 노예답게, 봄은 더욱 푸르름 정 원 속으로 빠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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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은퇴 생활을 위해서는 여러 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여가 활
각국의 평균 수명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지 준비가 필요하다. 경제적 자립을 유지
동, 재산 상속을 포함한 사후 문제 등 다
평균 수명은 79.8세로 세계 35위다. 남성
평균 수명에는 각종 질병이나 사고 등으
할 수 있는 재정계획, 질병을 예방·치료
양한 이슈가 은퇴 계획에 포함돼야 한다.
은 77.4세, 여성은 82.2세다. 한국인은 이
로 어리거나 젊은 나이에 사망하는 경우
할 수 있는 건강관리, 안정적 주거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2013년
보다 조금 더 길어 평균 81세, 남성 77.5
도 모두 고려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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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성 84.5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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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과 함께 입력하면 얼마나 더 많이 돈 을 모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볼파크 에 스티메이트(Ballpark Estimate)’라는 온 은 은퇴를 앞둔 사람들의 경우 적어도 20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은퇴자금이 필요
라인
년 이상 은퇴 후 생활을 할 것으로 분석
한가를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하며 그 자금
ballpark)를 하고 있다.
한다. 은퇴 후 현 소득의 70~80% 필요
을 어떻게 또 어디서 충당할 수 있는지를 알고 그에 맞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재정계획
미 은퇴자협회(AARP)는 웹사이트에서
서비스(www.choosetosave.org/
가장 보편적 수입원은 사회보장연금
1 . 사회보장연금 ( S o c i a l S e c u r i t y B e n e f i t s )
◆사회보장연금이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은퇴를 생각할 때
◆은퇴 후 수입원
은퇴자금 마련에는 크게 세 가지 방법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사회보장연금 이다. 사회보장연금이란 연방 사회보장국
은퇴전문가들은 은퇴 후에도 지금 수
개인의 현재 재정 상황과 선호하는 생활
준의 생활을 유지하려면 현재소득의
패턴 등을 입력하면 목표로 하는 은퇴 생
첫째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 혜
(SSA)에서 관리하는 프로그램 중 하
70~80%가 필요하다고 밝힌다. 하지만
활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알려주는 은퇴
택이 있겠고, 둘째 여러 가지 회사·개인 은
나며 매년 납부하는 사회보장세(Social
은퇴 후에도 이정도 수입을 유지하기란
계산기(www. aarp. org/ retirement-
퇴계좌(retirement plans)나 보험상품이
Security Tax)에 의해 운영된다. 연방정
매우 힘들다. 따라서 젊을 때부터의 철저
calculator) 를 제공하고 있다.
있으며, 마지막 부동산이나 주식 등 직접
부는 이를 사회보장신탁기금이라는 별도
투자에 따른 소득이 있다. 이들 각각에 대
의 기금을 마련해 관리하고 있다.
한 은퇴계획이 가장 바람직하다. 본인이 원하는 은퇴 후의 삶을 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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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근로자혜택연구소(EBRI)도 원하는 은퇴 연령과 현재 저축 액수를 선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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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있다.
해 상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넓은 의미의 사회보장세는 연방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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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 탐방
여법(FICA)에 근거한 FICA 세금을 일
되며 지급방식도 다소 차이가 난다.
는 0.9%포인트 높아진 2.35%의 메디케
◆근로 크레딧 ( w o r k c r e d i t )
사회보장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한
어 세율을 적용받는다.
컫는데 이는 다시 노령유족장애연금
따라서 일반적으로 은퇴·유족연금을 묶
(OASDI·Old-age, survivors, and dis-
어 사회보장연금으로 부르며 장애보험과
반면 자영업자들은 FICA와 같은 목적
40 근로 크레딧을 누적해야 하는데 1 근
ablitiy insurance) 제도를 위한 세금과 메
분리해서 다룬다. (이하에서도 이 기준을
의 자영업기여법(SECA)에 근거한 SECA
로 크레딧은 분기당 최소한 1200달러
디케어 재원 마련을 위한 세금으로 나뉜
사용한다)
세금을 통해 소득의 15.3% 전액을 본인
(2014년 기준)의 소득을 신고해야 한다.
이 부담해야 한다. 대신 매년 소득세 신
따라서 1년에 최대 4 근로 크레딧을 받
고에서 SECA 납세액의 절반을 소득공제
을 수 있으며 40 근로 크레딧을 받으려면
◆사회보장세의 납입
받게 된다.
최소 10년은 사회보장세를 내면서 일을
일부 정부 공무원 등을 제외한 대부분
6.2%의 사회보장세의 경우 일정 한도
의 근로자들은 소득의 15.3%를 FICA 세
를 초과하는 소득부터는 부과되지 않으
소득의 근거가 급여명세서(W-2) 등을
benefit)·유족연금(survi-
금으로 납부한다. 이 가운데 12.4%는 사
며 메디케어 세금은 소득 상한선이 없다.
통해 명확히 드러나는 임금 근로자와 달
vors benefit)· 장애보험 (disability in-
회보장세이며 2.9%는 메디케어 세금이
사회보장세가 면제되는 소득은 매년 조
리 자발적으로 소득을 신고하는 자영업
surance)으로 구분된다. 은퇴연금은 자
다.
정돼 발표되는데 2014년의 경우 연소득
자들은 세금 부담을 줄이면서도 충분한
다. 우리가 흔히 소셜시큐리티라고 부르
15.3%의 FICA 세금 납부해야
는 사회보장연금을 받기 위해 내는 좁은 의미의 사회보장세는 OASDI를 의미한다 (앞으로는 좁은 의미로 지칭한다). 엄밀히 말해 사회보장연금은 은퇴연금 (retirement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격을 갖춘 근로자가 은퇴연령에 도달했
다만 직장인의 경우 본인과 고용주가 절
가운데 11만7000달러를 초과하는 부분
근로 크레딧을 쌓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을 때 본인과 가족에게 지급되는 것이며,
반씩 부담하기 때문에 봉급의 6.2%를 사
에 대해서는 사회보장세가 부과되지 않
특히 부부가 함께 업소를 운영할 경우
유족연금은 근로자나 은퇴자가 사망했을
회보장세로 내고 1.45%를 메디케어 세금
는다. 즉 2014년 개인별 최대 사회보장세
각 배우자가 파트너로서 근로 크레딧을
때 가족에게 지급되는 연금이다.
으로 내게 된다. 회사 측도 똑 같은 금액
납부액은 7254달러다.
쌓을 수 있지만 소득세 신고 시 각자 별
은퇴·유족연금은 사회보장신탁기금을
을 세금으로 납부한다.
통해 함께 관리된다. 반면 사회보장장애
개인 연소득 20만 달러 이상이거나 부
보험(SSDI·줄여서 장애보험이라고도 부
부합산 연소득 25만 달러 이상인 납세
른다)은 별도의 신탁기금을 마련해 운영
자는 기준 금액 이상인 소득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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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회보장세는 근로소득에만 부과되
도의 스케줄 SE(자영업자 소득 산출 양
며 이자나 배당 등 자본소득에 대해서는
식)를 제출하지 않으면 사회보장국이 부
부과되지 않는다.
부 중 한 사람의 크레딧을 인정하지 않을
최소 40근로 크레딧 필요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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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U MN
윌리 상담 이위식 / Will e 투자컨설팅 대표·사업매매진단·전략·기획·평가·투자·분석·관리 일거라는 보장이 없기에 더 열심히 일하
전제되지 않는 삶의 본질은 허무한 거짓
고 더 많은 돈을 벌려고 하는거지. 햇볕
에 지나지 않는다. <내려놓음>과 <나눔
이 좋은 날 건초를 더 준비하는 격이지.
>은 부자들의 여유이며, 가난한 자들의
별반 도움이 되지 않는 말로 가뜩이나
요충분 조건이 맞아뜨러지니 신뢰 관계
그러면 가난한 집안의 자네는 가난을
허구이다. 종교가 소수 가진자의 전유물
힘든 자네를 더욱 지치게 한 것 같아 미
가 성립되었던거지. 또한 신경제가 과도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
이 되고, 선뜻 가난한 자들에게 다가가
안하네. 가난에서 벗어나는 길은, 행복
기적인 시기였으므로 부자가 될 기회도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
지 못하는 이유다. 가난한 자의 삶은 풍
의 나라로 가는 길은, 지금 자네가 할 수
많았었고, 무슨 장사를 해도 돈을 벌 수
나? 열심히 공부해서 창의성을 갖춘 전
요로운 삶의 조화를 이루기 힘들다. 가
있는 최선의 길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있었던 시절이었지. 또한 분배의 선순환
문가가 되는거야. 로버트 라이시 교수는
난한 자가 풍족한 삶을 즐기면서 돈을
말씀대로 자네 스스로 <힘을 기르소서,
구조였기도 하지. 한국이나 미국 모두 최
그의 저서 <부유한 노예>에서 이렇게 말
많이 벌 수는 없다네. 공부를 하던, 장
힘을 기르소서> 이 말씀 뿐이네.
고 호황기었지. 하지만 지금의 신경제는
하지. “신경제에서 최대의 가치를 얻어내
사를 하던, <힘>을 길러서 <돈>을 만들
전후 세대인 우리 늙은이들과 자네 세
수많은 상품과 신기술들이 빠른 속도로
는 사람은 컴퓨터나 정보 관련 기술에
어야 하네. 아주 중요한 일과 아주 중요
대와 비교하면 지금이 훨씬 살기가 윤택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네. 더 좋은 상
능숙한 <지식형 근로자>가 아니다. 창조
하지 않는 일을 나누어서, 아주 중요한
해졌지. 첨단 문명의 이기와 물질의 풍요
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더 좋은 서비스
력을 가지고 혁신을 추구하는 <창조적
일을 우선으로 선택해서 하게나. 그래도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아무리 가난
를 제공해야 하므로 일등만이 살아남고
근로자>가 필요한 것이다. 혁신의 분류
시간이 모자랄 것이네. 인맥을 잘 관리
하다 하여도 전후 시대와는 비교할 수
그 나머지는 소비자의 기억에서 사라지
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기크(geeks)형>
해라. 부자는 부자끼리 모인다. 죽는 날
없을 정도로 잘 살고 있지. 아무리 힘들
지. 그러니 기업체도, 부자도 내일이 보장
은 특정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
까지 밥벌이를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계
다고 해도 우리 이민자들은 세계 최강대
되지 않고 내일을 예측할 수도 없으니 가
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며, 또 다른 부류
속 키워야 한다. 내가 평생 하고 싶은 분
국인 미국에서 최고의 삶을 누리고 있
난한 종업원을 책임질 수 없고 상호 신
인 <슈링크(shrinks)형>은 Market 이나
야를 가능한 빨리, 그러면서도 신중하게
다고 할 수 있지. 그런데 왜 사는게 더
뢰 관계도 깨어지게 되었네. 자네 세대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밝혀내고
결정해라. 그리고 내가 평생 존경할 멘토
힘들어졌을까? 왜 더 여유가 없고, 불
는 믿을 곳이 어디에도 없네. 오직 믿을
대안을 제시할 수있는 사람을 말한다.”
들을 정해라. 그분들의 생애와 업적을 연
안할까?
수 있는 사람은 자네 자신 뿐이네. 미국
지금은 <자기 브랜드 시대>라네. 그 무
구하고 분석하여, 내 삶의 지표로 삼아
우리 세대는 대량 생산체제인 산업화
의 부자가 가난한 자보다 일을 더 많이
엇이 되었던 간에 누구나 할 수 있는 단
라. 내 자신이 겸손하여야 존경심이 생
시대였으므로 모든게 예측 가능한 고용
하고, 대졸 출신이 고졸 출신보다 일을
순 근로자는 빌어먹는 각설이 삶을 살
기고, 그래야 내 자신이 변화된다. 그래
안정시대였지. 가난한 집안 아이도 본인
더 많이 하는 것을 알고 있나? 미국인
게 된다. 그래서는 결코 가난에서 벗어
야 선한 삶을 살 수 있고, 종국에는 행
만 똑똑하고 열심히 공부하면 일류 학교
이 유럽인은 물론, 일본인 보다 일을 더
날 수가 없네.
복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도덕성이
를 졸업할 수 있었고. 전공에 따라 유명
많이 한다는 걸 알고 있나? 빈부의 격차
현대인들은 흔히들 행복하게 살기 원하
붕괴된 부의 축적은 사상누각에 지나지
전문가가 될 수도 있었으며, 대기업에 취
가 점점 더 심해지는 이유는 사회 제도
지. 행복하기 위해서는 <삶의 균형과 조
않네. 그러니 삶의 가치관이나 목적이 이
직하면 변수가 없는 한, 승진과 출세도
적 모순도 있지만, 부자 스스로가 불안
화>가 필요하다. 삶에는 생계형과 삶의
끈 삶은 말씀대로 사랑하며 선하게 사
보장이 되었으니 본인의 미래를 예측할
하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벌려고 하기
질로 나뉜다. 그런데 생계가 보장되지 않
는 삶이어야 하네. 결코 포기해서는 안
수가 있었네. 고용인과 피고용인 간에 필
때문이야. 오늘은 부자지만 내일도 부자
는데 삶의 질을 논할 수 있을까? 생계가
되네. 건투를 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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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잘못 나왔을 경우에 그 불이익을 그대로
사이트에 접속해 지원받은 좋은 재정보
가정이 짊어지고 갈 수가 있으므로 반드
조 제의를 바로 모두 수락하는 것이 유
시 재정보조가 잘못 나왔다고 판단이 될
리하다. 지연시킬 경우에는 이에 대한 변
경우에는 신속히 문제점을 찾아내고 동
동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상
시에 대학으로 현명하게 어필해 나가야
황에서 진학을 원할 경우에는 제공받은
한다. 특히 올바른 재정보조를 받기 위해
재정보조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진행해
서는 대학에서 지원하는 재정보조가 연
나가야 할 것이다.
방 정부 보조와 주 정부 보조 및 대학 자 체의 재정보조 지원금들은 모두 혼합된 형태로 함께 나오거나 혹은 일부분의 형
2. 재정보조금을 잘 받지 못한 경우
대부분의 재정보조 지원이 잘 나오지 못
태로 지원되므로 이 부분에 대한 기본적
할 경우는 몇 가지로 대별되는데 재정보
인 상식을 어느 정도 알고 있지 않으면 재
조 신청에 있어서 대학에서 요구하는 우
정보조지원을 제대로 잘 받았는지 또는
선 마감일자를 넘긴 경우를 들 수 있고,
잘못 받았는지를 잘 모를 수가 있다. 따
재정보조 신청 때 대학에서 계산하는 재
라서 대학에서 제의받은 재정보조 상황
정보조 적용 공식을 잘 몰라 사전에 대비
을 다음과 같이 구분해 보면 보다 이해가
를 하지 못한 경우도 들 수는 있지만, 대
빠를 것이다.
부분의 경우는 학생과 부모가 재정보조 신청에 따른 사항을 잘못 기재하거나 누
1. 재정보조금이 잘 나온 경우
재정보조 지원을 잘 받았다고 생각될 경
락시키는 등 혹은 혼선이 있어 무시한 경 우 등을 들 수 있다.
우에는 해당 대학의 웹사이트에 접속해
더욱이 사립대학의 경우에는 FAFSA에
온라인상에서 대학에서 지원한 재정보조
서 묻는 질문사항은 매우 간소하지만 그
금 내역을 모두 받겠다고 해당 재정보조
밖의 대학의 자체서류나 C.S.S. Profile
금 내역에 대한 확인작업을 진행해 주는
등의 내용을 잘못 기재함으로써 대학에
일이 매우 중요하다.
서 재정보조 계산 때 가장분담금을 가장
가정의 수입과 자산이 매우 높은 데도
많게 높여 계산함으로써 재정보조를 적
불구하고 간혹 대학에서 자녀에게 재정
게 지원하는 경우도 상당부분을 차지한
보조 지원을 잘 해 주는 경우가 종종 있
다. 이러한 경우에는 반드시 재정보조를
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대학에서 자녀가
잘못 받았다고 아니면 적게 받았다고 무
반드시 해당 대학으로 등록해 주기를 원
조건 가정의 어려운 상황을 주장하며 어
하는 경우를 들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비
필을 진행하기보다 반드시 이 분야의 전
거주자 학비가 적용되는 타주에 위치한
문가들을 만나보며 재정보조 신청 내용
주립대학일 경우는 해당 주의 거주자들
에 대한 점검을 통해 잘못된 부분을 수
이 받을 수 있는 혜택과는 달리 총비용
정해 다시 진행한 후에 대학과 어필을 통
에서 가정분담금(EFC)을 제외한 재정보
해 조정해 나가는 방식을 추천한다. 제출
조 필요분, 즉 financial need 금액에 대해
한 정보의 내용이 좋지 않은데 좋은 재
서 대략 40% 정도를 평균적으로 제공하
정보조 내역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는 것이 일반적인 현실이지만 간혹 장학 금과 재정보조용 장려금 등을 포함해 그 이상 많은 재정보조금을 제공하게 되는 경우도 접할 수 있다.
3. 재정보조금이 갑자기 조정되어 줄 어든 경우
합격한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 제의를
그러나 이는 해당 대학이 합격시킨 자녀
잘 받았다고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대학에 진학하거나 재학기간에 매년 재
과 진행방법들을 잘 몰라 당하게 되는 불
가 반드시 등록해 주기 바랄 경우에 한해
재정보조 사무실에서는 으레 우수한 학
정보조 신청을 하지만 대학마다 지원하
이익이 많아 이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인
서 상위권 입학생들에게 주로 제의할 수
생들이 대학에 많이 등록해 주기를 바라
는 재정보조금에 있어서 그 액수 면이나
분석과 그 대처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으
있는 경우이다. 만약, 자녀가 해당 대학에
는 마음에서 장학금 등 재정보조금과 함
보조금의 구성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이
로 모색한다. 재정보조 신청 후에 제공받
진학을 원할 경우라면 곧 바로 대학의 웹
께 처음에 재정보조에 대한 제의를 통해
게 마련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처방안
은 내역서는 반드시 검토해 보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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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학생이 대학에 조기등록을 해주기를 원
을 사전에 전략적으로 준비해 대처해 나
지 계속해서 대학과 조정작업을 해 나가
하지만 재정보조 원칙상 학생과 부모의
가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야 한다. 무엇보다 재정보조의 어필에 있
수입과 자산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이전
성공의 열쇠이다. 재정보조에 대한 어필
어서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학
에 제의했던 재정보조금을 탕감시키는
이 한 번에 조정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
에서 제공하는 재정보조 관련 정보를 정
경우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만약 좋은
이다.
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며, 동시에 대학에
나가는 과정에서 잘못 이해하거나 사실
5. 재정보조 신청은 반드시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 및 어필을 해
재정보조 지원을 우선적으로 제의 받았
또한, 어필을 통해 대학에서 재정보조금
서 인정할 수 있는 재정상황과 아울러 월
과 다르게 알려진 편견으로 인해 받을 수
다면 대학의 웹사이트에 들어가 무상 보
에 대해 조정해 줘도 대학에서 지원하는
별 수입과 지출의 비율도 납득이 갈 수 있
있는 혜택이 줄어들고 있어 이에 대한 몇
조금 등을 먼저 수락해 확인해 놓음으로
평균치보다 적게 조정이 되었다면 언제든
도록 내용이 맞아야 할 것이다.
가지 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정리해 보면
써 되도록이면 조정 때 유상 보조금 등에
첫째, 수입이 높다고 무조건 재정보조 신
서 줄여나가는 전략적인 접근방법이 매
청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대학에서는
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신청이 없이는 관련된 재정보조용 장학 금이나 그랜트를 지불할 수가 없다. 대학
4. 재정보조 어필에 따른 서신 작성요
이 원하는 학생이라면 성적 장학금 외에
재정보조금이 가정형편에 비해 적거나
을 더 지원해 줄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
령
도 재정보조 신청을 통해 이러한 기금들
잘못 나왔다고 판단이 될 경우 무조건 가
진행하도록 한다.
정형편이 어렵다고 편지부터 작성해 대학
둘째로는 재정보조 신청을 하면 입학사
으로 제출할 일이 아니다. 일단, 제출한
정에 불리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
정보의 내용과 대학에서 지원하는 재정
다. 재정보조를 지원하는 모든 대학들은
보조의 수위부터 확인해 검증하는 작업
연방 정부의 기금을 ‘Equal Opportunity’
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
법안에 근거해 평등한 기회를 줘야 하는
서 올바른 어필 서신을 작성하려면 대학
데 재정보조 신청 사실을 만약 입학사정
에서는 이러한 요청이 워낙 많은 관계로
에 불리하게 적용하게 되면 연방 정부로
아예 일률적으로 거절하는 서신을 사전
부터 큰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것과 동시
에 작성해 놓는 사례가 많아 반드시 전
에 이로 인해 발생하는 법적인 책임을 면
략적인 접근방안을 강구해 진행할 필요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가 있다.
셋째로 재정보조 준비는 최소한 10학년
따라서, 이러한 사전작업은 실질적으로
으로 진학하는 시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이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해 보
좋은데 그 이유는 연방 세금보고가 1년
고 검증해 진행하는 일이 어필의 성공률
에 한 번밖에 없는 것이므로 재정보조의
을 보다 높일 수 있다. 정확한 내용이 파
혜택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최소한 2
악된 후 1차 어필은 일반적으로 대학에
년 전에는 재정 전반에 관한 검토와 설계
서 진행에 대한 성의를 보이지 않는 경우
가 보다 낳은 재정보조 혜택을 위해서 필
가 대부분이므로 2차 혹은 3차 어필과정
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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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담 이응도 목사 / 필라초대교회·가정 상담 연구원 한 그릇을 앞에 놓고 무거운 마음, 무거 운 숟가락을 들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그리 좋은 아들은 아닙니다. 부모님을 충분히 만족시켜 드린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대 단히 잘했던 것도 아니고, 무슨 큰 성취 를 이루지도 못했습니다. 30대 초반에 공부를 하겠다고 미국으로 건너와서는 지금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민 목회 를 한다고 제대로 모시지도 못하고 있 습니다. 재정적으로 넉넉한 후원도 못 해드리고 있고, 가까이 살면서 손자들 의 재롱을 선물로 드리지도 못합니다. 떳떳하기보다는 죄송한 일이 많고, 자 랑스럽기 보다는 부끄러운 것이 많은 아들입니다. 그런데 쑥국을 한 숟가락 입에 넣고 보니 너무도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저 는 여전히 어머니의 사랑받는 아들입 니다. 제가 어머니를 충분히 사랑해드 리지 못해도 어머니는 저를 넘치게 사 지난 월요일 아침 일찍 필라델피아 공 항에 다녀왔습니다. 어머니께서 두 번
자꾸만 뒤돌아보고 손을 흔드시는 모
불편한 다리로 쪼그리고 앉아서 한 뿌
랑하십니다. 제가 어머니를 만족시켜드
습이 눈에 선합니다.
리 한 뿌리 쑥을 캐셨을 어머니를 생각
리지 못해도 어머니는 저를 만족하게
째 미국 방문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
휑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오
하니 울컥... 마음이 울렁거렸습니다. 팔
품어주십니다. 저는 좋은 아들이 아닐
가셨습니다. 새벽 비행기여서 거의 잠
전에는 지역 목사님들과의 약속이 있
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아직 젊은 아
수 있는데, 어머니는 저를 사랑받는 아
도 못주무시고 출발하셔야 했습니다.
습니다. 뭘 좀 먹을까 하고 부엌에 들
들의 건강을 걱정하시면서 “쑥이 건강
들이라 인정해주십니다. 천천히 쑥국...
몇 년 전 교통사고를 당하신 후유증으
어갔더니 향긋한 쑥 냄새가 났습니다.
에 좋단다.... 들깨를 사와라... 조그만 칼
어머니의 사랑을 먹습니다. 몸보다 마
로 다리가 좀 불편하셔서 아예 흴체어
어머니께서 한 솥 쑥국을 끓여놓으셨습
이 없냐?”는 말씀에... “됐어요. 미국에
음이 더 건강해지는 아침입니다. 어머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항공사 안내원
니다. 며칠 전부터 자꾸 뒤뜰에 나가시
서 무슨 쑥국이예요.”라며 퉁명스럽게
니께 더 좋은 아들이 되어야겠다 생각
의 도움으로 휠체어를 타고 가시면서
더니 제법 쑥을 많이 캐신 모양입니다.
말씀드린 것이 마음에 걸렸는데, 쑥국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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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칼럼 리쳐드 명 / A GM칼리지 플래닝 대표 PSLF프로그램이라고 부른다. 해당 웹
된다. 만약, 대학원 과정을 거칠 경우에
사이트는 다음과 같으며 접속하면 관
는 최대 20년까지도 나눠서 갚을 수 있
련자료를 바로 다운받아 볼 수가 있다.
으므로 이러한 사항에 해당하는 특별
대학을 작년에 졸업했던 김양은 아직
가지 않으면 안 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
https://studentaid.ed.gov/sa/sites/de-
조건에 맞는다면 진행해 볼 만하기도
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 아닐 수 없다. 재정보조란 대부분의
fault/files/public-service-loan-for-
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 졸업생들
김양은 부모님과 함께 살며 대부분의
경우에 각종 그랜트나 장학금 등의 무
giveness.pdf 주로 대학 재학 시에 받
은 해당사항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
활동비를 지원받고 있지만 최근에 대
상보조 혜택과 Work-Study 및 학생융
은 연방정부의 학생융자금 상환에 대한
다. 대학에서 학생융자금은 크게 4가
학 재학 중에 받은 학생융자금에 대한
자금과 학부모 융자금 등으로 함께 지
자격조건을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으므
지 형태로 나뉜다. 즉, Direct Loan 일
상환문제로 매우 고민스럽다고 한다. 특
원이 되도록 되어있다. 해마다 수 많은
로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기본적인 자
명 Stafford Loan 이라고도 불리며 재
히, 별 수입이 없는 김양은 학생융자금
대학생들이 이러한 각종 재정보조혜택
격으로는 학생융자금에 대한 지불을 최
학하는 동안에 이자를 연방정부가 대
의 총합계가 수만 달러에 달한다며 어
을 받으며 열심히 면학에 열중하지만
소한 120번이상 지불한 기록을 갖고 있
신 부담해 주는 Subsidized Loan의 형
떻게 하면 갚기 어려운 빚을 탕감 받는
막상 대학을 졸업하거나 대학원을 졸업
어야 하며 동시에 반드시 연방정부가 요
태가 있고 이자는 있으나 원금과 이자
방법이 없을 지 큰 고민이라고 한다. 그
하면서 유상보조금에 대한 상환이 시
구하는 Public Service Employee여야
의 상환을 졸업 후까지 유예시킬 수 있
러나 연방정부의 학생융자금은 파산을
작되면 마땅한 직장을 갖지 못해 수입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원자격
는 Unsubsidized Loan으로 나뉜다. 이
한다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기
이 없을 경우에 그야말로 난감하지 않
에 해당된다. 최소한 과거 10년간 융자
러한 Direct Loan은 졸업 후에 6개월
에 이로 인해 요즈음 김양은 밤잠을 잘
을 수 없는 상황을 직면하게 된다. 시중
금의 상환을 지연시키지 않고 갚은 기
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다달이 청구서
이룰 수 없다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
에는 간혹 이러한 융자금을 탕감을 해
록이 있어야 하지만, 이는 대학시절 동
가 날아온다. 반면에 Perkins Loan의
다. 맞는 말이다. 미국에서 대학을 진학
준다며 수수료를 챙기거나 호객하는 자
안에 융자한 Direct Loan (Subsidized
경우는 이자는 적용되지만 마찬가지로
하려면 반드시 필수적인 연방정부와 주
칭 전문인(?)을 접할 수도 있겠지만 실
와 Unsubsidized)들이나 혹은 Perkins
원금과 이자의 상환을 졸업 후 9개월까
정부 및 대학 자체 내의 각종 재정보조
제로 이러한 융자금의 탕감은 말처럼
Loan의 경우에는 졸업 후에10년에 걸
지 유예시킬 수 있으며 역시 다달이 청
혜택은 자녀들이 면학의 꿈을 이룰 수
수월하지가 않다. 연방정부의 융자금의
쳐 매월 나눠서 갚을 수 있도록 해 놓
구서가 날아온다.
있도록 재정부담을 재학기간 동안 덜어
탕감 프로그램은 Public Service Loan
았으므로 10년이면 이미 융자금 상환
주는 역할도 하지만 이를 잘 관리해 나
Forgiveness Program 또는 줄여서
을 마치게 되므로 별 해당사항이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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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301-219-3719, remyung@ 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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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동맥 혈관 벽에 손상이 발생하고, 손 상된 부위를 통하여 지방질이 침착하며 혈관 벽이 융기되어 동맥경화반이 형성 된다. 동맥경화의 위험요인들(고지혈증, 고혈 압, 흡연, 당뇨 등)이 개선되지 않고 지속 될 경우 동맥경화반이 부풀어 터지면 순 간적으로 혈관 내에 혈전이 생기면서 혈 관이 막히게 되어 심근경색증이나 불안 정성 협심증이 발생하게 된다. 주된 증상은 곧 죽을 것 같은 심한 고 통이다. 때로는 발한, 오심, 호흡곤란 등 을 동반한다. 수분 이내에 가라앉는 협심증의 통증과 는 달리 심근경색증의 통증은 30분에서 수 시간 동안 지속된다. 통증과 압박감 은 팔, 등, 턱으로 퍼져나가기도 한다. 소 화장애, 폐부종, 기절, 혼수 등의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며 당뇨환자, 여성, 노인환 자 등 일부 환자들은 흉통을 느끼지 않 고 소화가 안 되거나 숨이 가빠지는 것 처럼 느끼기도 한다. 심근경색증 진단
환자의 증상이 가장 중요하다. 심전도에 이상이 보일 수 있다. 혈액검사에서 심근효소가 혈액 내에 증 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급성 심근경 색증은 관상동맥이 혈전으로 막혀서 발 생하는 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난 후 조 기에 병원에 가면, 혈전용해제를 쓰거나, 심근경색 (心筋梗塞 )증이란
공급하는 혈관(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
좁아지거나 혈전이 생성되어 발생하는
이들 위험요인들을 복수로 많이 가지
넓히는 시술을 하여 막힌 관상동맥을
하는 혈관이 막혀서 심장 근육조직이 죽
경우가 많으며 심근경색증이 일어나면
고 있을수록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위
개통시킬 수 있다. 따라서 진단에 너무
게되는 질병을 말한다.
환자는 심한 가슴의 통증, 호흡곤란 등
험도 증가한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심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하는 것
‘심근(心筋)’이라는 말은 심장의 근육이
을 느끼게 된다.
근경색증이 약 10세 늦게 발생하며, 폐
이 중요하다.
라는 뜻이며 '경색(梗塞)'이라는 말은 산 소부족으로 심장의 조직이 죽어 가는 것을 뜻한다.
풍선대롱으로 관상동맥의 막힌 부분을
경기 전에는 남성의 약 1/3미만으로 발 심근경색증 원인
동맥경화에 의해 주로 일어난다. 중요 위
즉, 심근경색이라는 말은 심장의 근육
험요인으로는 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당
이 산소부족으로 죽어간다는 의미가 된
뇨 등이 있고 이외에 관상동맥질환의 가
다. 이러한 산소부족은 심장에 산소를
족력, 비만, 운동부족, 여성의 폐경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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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등이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
생하고 폐경기 이후에는 남녀의 차이가 적어진다.
<심전도검사 (EC G, E K G )>
심장의 전기적인 리듬을 기록하는 검사 법이다. 가슴, 팔·다리에 전극도자를 붙
[동맥경화 ]
여 검사한다.
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당뇨 등에 의해
심전도의 특이한 변화는 심근경색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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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어났다는 것을 나타내며 발생 부위 및
심근경색증 환자의 단기간 또는 장기간
심장의 수축력이 떨어질 경우 디기탈리
파열, 좌심실 동맥류, 색전증 등이 나타
손상 정도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생존율은 심장의 손상 부위와 범위, 합
스 등 심장수축제를 투여하며 통증을
날 수 있다.
심근경색 후 주된 합병증인 부정맥의 진
병증의 신속한 치료에 달려 있다.
줄이기 위해 모르핀 등 진통제를 투여
단 및 치료에도 반드시 필요한 검사이다.
급성 심근경색증의 경우 치명적인 부정
한다. 부정맥치료제나 이뇨제를 투여하
맥(심실성 부정맥: 심실세동, 심실성빈맥)
기도 한다.
<혈액검사>
증상 발현 후 1시간 이내에 나타날 확률
심근경색이 일어나 심장 근육의 괴사가
이 높고 증상 발현 후 3시간 이내에 적절
나타나면 죽은 세포에서 효소가 혈액 중
한 치료가 이루어질 경우 생존율이 높
으로 흘러나오게 된다.
<부정맥>
심장의 리듬이 비정상적인 것으로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가장 흔한 합병증이
<관상동맥성형술>
다. 심실세동, 서맥, 방실차단 등이 나타
오금 또는 팔의 동맥을 통해 관상동맥
나고 심장의 수축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아지므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 막힌 부위에 작은 풍선이 달린 대롱
되기도 한다.
혈액검사는 이렇게 혈액으로 흘러나온
병원에 가능한 한 빠르게 도착하는 것
을 삽입한 후 풍선을 팽창시켜 혈관을
베타-차단제, 리도카인 등 부정맥치료
효소의 양을 측정하는 것으로, 심근경
이 환자의 생사를 결정하므로 급성 심
넓히고, 막힌 혈관을 열어주는 방법이다.
제를 투여하거나 전기 충격에 의해 정상
색이 일어날 경우 크레아틴키나제(CK),
근경색증이 나타났을 경우 즉시 환자를
혈관을 열어주고 난후에 스텐트(얇은 금
심장박동을 회복시킨다.
AST, LDH가 상승된다. 이러한 효소치
병원 응급실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게 해
속 튜브: 혈관을 넓힌 부위에 삽입하여
의 상승은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야 한다.
혈관이 다시 좁아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
있으므로 다른 질병과의 감별 진단이
환자가 흉통 발생 후 12시간 이내, 특히
한 기구)를 삽입하기도 한다.
필요하다.
6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면, 막힌 관 상동맥을 다시 열어서(혈전용해제를 쓰
<심인성 쇼크>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으로 인해 심 장이 혈액을 공급하는 능력(심박출량)
<관상동맥우회술>
이 감소하여 일어나는 쇼크로 혈압이
관상동맥이 막힌 부위를 우회하여 막
떨어지고 뇨(오줌) 배설이 감소하는 등
<관상동맥촬영술>
거나, 풍선대롱으로 열어서)심장근육이
오금이나 팔의 동맥은 심장으로 통한다.
완전히 죽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심장
힌 혈관의 아래부위로 직접 혈액이 통할
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곳의 동맥으로 가느다란 대롱을 대동
의 펌프기능이 나빠지는 것을 막아서 환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어 주는 방법이
이뇨제, 혈관확장제, 도파민 등의 약물
맥을 통해 관상동맥입구에 위치시킨 후,
자의 장기적인 예후를 좋게 해줄 수 있
다. 혈관성형술이 성공적이지 못하거나
을 투여한다.
조영제를 삽입하여 관상동맥을 촬영할
다.
관상동맥이 막힌 부위가 혈관성형술의
수 있다.
심근경색증 환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접근이 어려울 경우, 둘 이상의 주요 혈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진 부위를 풍
약물요법, 관상동맥성형술, 관상동맥우
관이 막혔을 때 주로 시행한다. 체외순
선대롱을 이용하여 뚫거나 넓히거나, 스
회술 등의 치료를 받게 된다.
환으로 심장을 세우고 수술하는 경우가 보통이나, 최근에는 막힌 혈관이 심장의
텐트(얇은 금속으로 만들어진 그물망: 혈관이 좁아진 부위에 삽입되어 혈관이 다시 좁아지지 않도록 지지해줌)를 삽입 할 수 있다.
· 담배를 피운다면 끊어야 한다. · 의사의 지시에 따라 포화지방산과 소금이 적은 음식을 섭취한다.
<약물요법>
전면에 있고, 한가지에만 문제가 있을 경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응급실에 내원시
우에는 가슴을 조금만 열고 심장이 뛰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피
는 상태에서 혈관을 이어주는 미니 수
을 하고 신체의 상태를 고려하여 운
의 흐름을 막는 혈전을 녹이기 위해 혈
술도 한다.
동시간과 강도를 조절한다.
심근경색증의 치료
전용해제를 사용하며 심장의 산소 요구
심근경색증의 주요 치료 목표는 심근경
량을 줄이기 위해 니트로글리세린, 칼슘
색 후 합병증을 예방하고 사망률을 감
채널 차단제, 베타 차단제 등의 약물을
소시키는 것이다.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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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증의 생활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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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운동
· 비만일 경우 체중을 줄인다. 심근경색증의 합병증
심근경색증의 합병증으로는 부정맥과
· 당뇨나 고혈압이 있을 경우 이를 조절한다.
심인성 쇼크가 있으며 이외에 심근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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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새출발 김한수목사 / P A 뉴스타트·건강교육원 원장 로 인해서 질병이 왔다면 그 원인이 분 명하므로 그 오염된 혈액을 정화시키 는 일을 통해서 질병에서 해방될 수 있 는 것입니다. 또한 혈액의 오염이 노화 지금 여러분의 피는 어떤 상태에 있는
최근에는 의료기기들이 발달해 혈액
은 원활하지 못하므로 급기야 세포는
의 원인이라면 혈액의 정화는 젊을 되
지 아십니까? 지금부터 약 150년전에
나이, 혈관탄성도, 자율신경균형도, 누
영양 부족과 노폐물의 축적으로 노화
찾고 젊을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
저술된 “건강생활의 지혜”(시조사 발
적 스트레스 등 건강 상태를 간단하게
가 시작되는데, 이와같은 혈관의 노화
법인 것입니다.
행)라는 책에 보면 우리의 혈액이 얼마
점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가 사람들로 병들고 늙어가게 만든다
나 중요한지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혈관 상태와 혈액의 건강여부
는 것입니다.
“훌륭한 건강을 소유하려면 좋은 피 를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피는 생명의
를 잘 아는 것은 장수에 대한 확실한 대비책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생명의 근원으 로 만드신 피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무
뿐만 아니라 당뇨, 고혈압, 대장암, 유
엇이겠습니까? 어쩌면 독자 여러분들
방암, 췌장암 등과 같은 대부분의 질병
께서 이미 그 답을 가지고 계실 것입 니다.
흐름이기 때문이다. 적당한 음식을 공
일본의 자연의학자인 이시하라 유우
은 혈액의 오염에서 시작이 됩니다. 더
급하고, 깨끗한 공기를 호흡함으로 맑
미(Ishihara Yuumi)는 사람이 늙는 이
러워진 혈액이 온몸을 타고 돌면서 질
오염 혈액은 잘못된 생활습관, 좀더
아지고 활기를 얻게 되면, 피는 신체조
유를 여러 가지로 설명하고 있는 그 중
병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비만을 초
구체적으로 말하면 잘못된 식생활습
직의 각 부분에 생명과 활력을 가져다
에 가장 직접적인 이유로 혈액을 꼽고
래한 혈액이 혈관을 타고 돌면서 당뇨
관이 만든 결과입니다. 그래서 그 원인
준다. 순환이 완전하면 할수록 이 일은
있습니다. 또한 사람은 혈관과 같이 늙
병과 고혈압을 일으킵니다. 그렇게 오염
은 자신만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
더욱더 잘 이루어질 것이다”(건강생활
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것은 고혈압,
된 혈액은 또한 혈관을 더럽혀서 알츠
니다. 왜냐하면 자신만이 자신이 먹은
의 지혜, 230)
뇌경색, 심근경색 등 동맥경화를 배경
하이며, 치매, 류머티스, 뇌종양, 호흡기
음식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자
인간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으로 발생하는 심장 및 순환기계 질병
천식, 아토피 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대
신이 지금까지 먹었던 그것들이 지금
도 성경에 이르시기를 “피에 생명이
은 모두가 “혈관의 노화”가 그 원인이
장에서 암을 모든 혈액은 위에서도 암
현재 나의 병든 혈액을 만들었기 때문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
라는 것입니다. 혈액 속에 중성지방, 콜
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혈액의 오염이
에 이제는 혈액을 정화시킬 수 있는 건
이 상식적으로 아는 것처럼 모든 영양
레스테롤, 요산과 같은 남아도는 물질
연쇄작용을 일으켜서 오장육부는 질병
강에 유익한 좋은 음식을 분별하여 섭
분과 에너지가 피를 통해서 온 몸에 퍼
과 노폐물이 혈관 안에 침착이 되어서
에 노출되고 건강을 잃을뿐만 아니라
취하면서 잘못된 식생활 뿐만 아니라
지 있는 각 기관으로 전달이 됩니다. 그
동맥경화를 일으키면 그 결과 혈관의
결국 생명을 앗아 가는 치명적인 상황
생활방식도 바꾸어 나가는 일을 시작
래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벽이 얇아지고 혈관이 가늘어지게 됩
을 맞이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
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뉴스
않을 때, 혈액이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
니다. 이런 결과는 결국은 혈액의 흐름
다. 그러므로 이와 같이 고통스런 질병
타트” 생활원칙은 혈액정화를 위해 가
받지 못하고, 또 유해한 노폐물들을 제
을 방해하고 인체를 이루고 있는 60조
의 고리를 끊고 저주의 사슬을 벗어나
장 잘 입증된 건강생활원칙입니다.
대로 보내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우리
개의 세포에서 만들어진 노폐물이 혈
는 길은 오직 오염된 혈액에서 깨끗한
<김한수>
의 몸은 건강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
액을 통해서 충분히 배출이 되지 못하
혈액으로의 회복을 통해서 찾아야 하
펜실베니아 뉴스타트 건강교육원장
니다.
고, 받아야 할 영양소와 산소의 공급
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염된 혈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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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김승수 / 흙표 흙침대 원장 때는 건강한 발이었는데, 성인이 되면서
미국 족부의학협회의 보고에 따르면 60
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이 급
거의 모든 사람에게 발의 변형이 나타
대의 약 53%가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격히 증가했거나 비만한 사람은 발의 아
발은 인체에 있어서 기초이며 아주 중
난다고 합니다. 즉 발의 이상은 선천적
정도의 발 통증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치에 체중이 많이 실리기 때문에 자주
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면서도, 신발
인 원인보다 후천적인 원인에 기인하는
한국 을지병원 족부정형외과 이영구 교
‘발의 피로’를 호소하는 경향이 있습니
속에 감추어져 무관심 속에 방치된 것
경우가 많으므로 어떻게 관리하고, 생활
수는 “많은 사람들이 발에 무관심해 발
다. 여성분들의 경우 굽이 3cm 이상인
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
하느냐에 따라 발 건강은 많은 차이를
의 통증 정도는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
하이힐을 신었을 때, 체중은 앞으로 쏠
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수문장의 역할과
보이게 됩니다. 발가락이 누렇게 변하였
는 경향이 있다”며 “발에 나쁜 습관이
려 발바닥 전체가 아닌 발가락 부분으
종합적인 메커니즘으로 존재하고 있는
을 때는 신장과 간장을, 발이 푸른색이
나 질병 등을 알고 개선하면 발의 통증
로 몰리게 됩니다. 발가락에 압력이 가
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면 당뇨를, 발이 저리면 혈액순환을, 둘
이 악화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합
해지면 발가락 신경이 부풀어 오르는 ‘
할 것입니다.
째, 셋째 발가락이 뒤틀리거나 굳고 통
니다. 발이 매일 피곤한 이유는 자신의
신경종’을 겪을 수 있고, 발가락이 가운
발은 우리몸 전체의 ¼에 해당되는 52
증을 동반할 때는 위장에 문제가 없는
몸무개의 120%의 하중을 받기 때문입
데를 향해 구부러지는 ‘망치발’, 끝이 뽀
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
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합니다. 결과적으
니다. 체중이 70kg이 나가는 사람이 살
쪽한 하이힐을 신을 때 엄지발가락이 새
38개의 근육을 비롯하여 수 많은 혈관
로 발의 형태, 색깔, 발톱모양, 티눈, 굳은
짝 점프하면 약 85kg의 몸무게가 실리
끼발가락 방향으로 꺽이는 버선발 기형
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체에 중요한 경
살 등 발에 나타나는 증상이나 변화를
는셈입니다. 1km를 걸으면 발은 16t의
‘무지외반증’ 등으로 발 모양이 변형될
혈과 경락이 집중되어 있어서 의학서인
보면 내 몸의 상태를 알 수 있는것이죠.
무게를 지탱하는 셈이고요. 마라톤, 등
수 있습니다. 한번 변형된 발은 원상회
‘족구반사구 건강법’에 “인체의 모든 기
발은 우리의 건강을 도모하여 주는 종
산, 조깅 등 과도한 운동을 하거나, 8시
복이 매우 어렵습니다. 하이힐은 관절이
관은 발바닥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발이
합적인 메커니즘으로 존재하고 있습니
간 이상 오래 서있거나, 평발이나 아치
항상 꺽인 상태로 있기 때문에 발뿐만
라 함은 인체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다. 이는 발의 문제는 전신의 문제이며,
가 높은 발을 가진 사람도 문제가 되겠
아니라 아킬레스건이 짧아져 발의 추진
라고 합니다. 발은 전신을 지탱해주며,
전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또한 발
죠. 발의 큰 근육은 압력에 잘 견디지만
력이 감소하고, 허리가 앞쪽으로 휘어지
심장에서 나온 혈액(정맥의 피)을 다시
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치 밑과 발가락 사이의 작은 근육은
는 자세로 있어 요통을 동반할 수도 있 습니다.
심장으로 보내는 펌프작용을 하고, 발
발은 걷는 동안 심장이 뿜어낸 피를 인
압력을 잘 못견뎌 발의 피로가 발생합
안쪽에 있는 아치가 있어 몸을 지탱하
체의 가장 밑바닥에서 펌프질해서 다시
니다. 발의 피로와 통증이 지속되면 발
고 충격을 분산, 흡수해줍니다. 유년기
심장으로 돌려보내는 중요한 기관이죠.
바닥 근육에 염증이 생겨 ‘족저근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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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U MN
크레딧 칼럼 데이빗 정 / 보아즈융자 대표
크레딧 카드 사용하기
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위의 경우에는 크레딧 카드를 많이
분들께서는 한도 때문에 점수에 영향
영향이 큰 오류 정보를 유심히 살피자
은 기록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나의 기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해당한다면, 이
이 있으리라고 는 생각지 않으실 겁니
만약 본인의 크레딧 보고서에 다른 사
록이 아니면 바로 바로 정정하는 것이
번에는 아예 크레딧 카드를 잘 사용하
다. 그러나,
수 있습니다.
람의 파산기록이나, 추심기록등과 같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작
바람직합니다.
지 않으신 분들을 위한 조언이 되겠습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
은 크레딧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칠만한
니다. 현재 크레딧 카드를 보유하고 있
저 이 크레딧 회사가 크레딧 기관에 보
오류 정보가 있다면 당연히 제거해야
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으신 분이
고하는 날짜가 언제인지 정확히 알아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몇백불짜리
라면, 전체 한도의 20-30% 미만으로
야 합니다. 만약 크레딧 관련 정보 보고
의 추심기록이나, 또는 이미 완납되어
로 정정요청을 하는 것도 크레딧을 빠
사용할 것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이
날짜가 매달 23 일인데 정작 크레딧 페
‘closed’라고 나오는 계좌가 있다면 소
르게 교정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
때 명심 하셔야 할 것은 전체 한도에서
이먼트는 매달 24일 이루어진다면, 크
홀이 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액이거
다. 인터넷 문화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20-30%를 절대로 넘어서는 안됩니다.
레딧 빚 잔액은 항상 높은 상태로 남게
나 이미 완결이 되어 버린 기록이라도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분이
자치 이 한도 범위를 넘어 버리면 오히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크레딧 정보 보
크레딧에 영향을 미치기는 마찬가지입
라면 온라인 정정 요청 방법도 권할 만
려 크레딧 점수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고 날짜를 명확히 확인한 다음에 그 날
니다. 크레딧 점수 계산관련 시스템은
한 방법입니다. 특히 Experian의 웹싸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매달 크레딧 사
짜로부터 4-5일전에 페이먼트를 하는
금액의 작고 많음이나 계좌의 상태가
이트의 온라인 정정 요청 시스템은 쉽
용금액을 일시에 모두 갚아버리는 분
습관을 익혀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
완결 또는 미납 상태인지에 따라 크게
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 있습니다.
들도 있습니다. 얼마를 쓰던 한도내에
써 항상 크레딧 이용 잔액이 늘 작게 나
다르지 않습니다. 단순히 이러한 기록
몇 번의 클릭으로 정정 요청을 할 수 있
서 사용하고 월말에 갚는 습관을 가지
타나고 점수도 높아지는 효과를 누릴
자체가 있다는 것만으로 점수에 많은
도록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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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정정 요청하기
컴퓨터에 능숙한 분이라면 온라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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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고 있다”며 “고효율 엔진장착으로 승용 차 못지않은 경제성과 넓은 공간이 가져 다주는 쾌적함이 소형 SUV의 인기 비결” 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자동차 메이커들에 소형 SUV는 수익성 면에서 그다지 매력적인 라인업이 아니었지만 수요층이 분화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당분간 소형 SUV의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위기가 대세 다. 유럽에서도 소형 SUV가 바람몰이를 올 들어 미국에서 소형 SUV·크로스오
차종에 등극했다.
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차량판매에서 소
했었다.
형 SUV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19% 수준
버 차량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소형 SUV
자동차 업계는 오는 2020년이 되면 미
소형 SUV는 차체가 작은 탓에 중형
는 성능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편
국의 소형 SUV 판매는 연간 220만대까
SUV에 비해 트렁크 공간 등에서 약점을
리성과 디자인까지 갖춰 한인을 비롯한
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가지고 있지만 주행 성능이나 편의성 면
한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유럽 등 선진
에서는 중형 SUV과 승용차에 뒤지지 않
국들 사이에서도 실용적인 소형 SUV에
는다.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면서 “골프나
운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소형 SUV는 기존의 도요타 RAV 4, 혼
으로 2013년에 비해 5% 늘었다.
자동차 전문업체 ‘트루카 닷컴’에 따르
다 CR-V, 포드 이스케이프 외에도 많은
면 올해 1분기(1~3월) 중 미국에서 판매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경쟁적으로 신
트루카 닷컴의 존 크래프칙 분석가는 “
캠핑 등 레저를 즐기는 젊은층이 늘어나
된 차량의 15.6%가 소형 SUV로 일반 소
차를 출시하고 있다. 10년 전인 2005년
소비자들이 승용차에서 소형 SUV로 옮
면서 SUV 인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
형차(15.1%)를 제치고 가장 많이 판매된
만 해도 미국 내 소형 SUV 시장은 전무
겨가는 트렌드가 올 들어 더욱 뚜렷해지
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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