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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만발한 이세돌9단과 알파고의
생활 분야에 곧장 적용됐더라면 치명
당장 일자리부터가 걱정이다. 생산자
9단이 제4국에서 거둔 승리는 인공지
바둑 대결을 보고우리는 인간의 직관
적 피해를 입혔을지도 모른다. 인공지
동화로 전 세계적인 일자리 감소는 돌
능이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수
과 추론 능력을 쏙 빼닮은 알파고의 위
능의 앞길이 아직은 꽤 멀다는 사실을
이킬 수 없는 대세이긴 해도 인간 수명
를 학습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닥
력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동시에 포기
알 수 있다.
100세 시대로 접어든 지금 인공지능이
치면 전혀 엉뚱한 답을 내놓을 수 있다
가져올 일자리 감소는 시급히 해결해
는 점을 보여준 것이다. 만약 인공지능
야 할 숙제다.
시스템이나 로봇에 인명을 살상할 권
를 모르는 투혼으로 알파고를 한 차례
또 한가지 우리가 차분히 짚어봐야 할
무릎 꿇린 인간의 의지에 희열을 맛보
것이 있다. 바로 알파고 충격이 인류의
기도 했다.
삶과 미래에 던진 질문이다.
인공지능발 산업혁명의 소용돌이 속
한을 부여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완
이번 세기의 대결에서 본 인공지능은
알파고는 인공지능이 분석의 영역을
에 현재 초·중학교 학생들은 노동시장
전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보복운전
놀라움 그 자체였다. 하지만 과잉 열풍
넘어 인간 직관의 영역으로까지 진입
에 진입할 때 일자리를 두고 기계와 경
을 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있는가.
도, 과잉 불안도 모두 적절한 태도는 아
하고 있음을 생생히 보여줬다. 미증유
쟁해야 할지 모른다. 인공지능이 대신
인공지능이 가져 올 수 있는 부작용을
닐 것이다.
의 상황에 인류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
할 수 없는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이 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논의의 중요성
지가 무거운 과제로 남게 됐다.
요한 이유다.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할
인공지능은 위협적이었으되, 아직은 한계 또한 분명했다. 방대한 양의 데이
인공지능의 진보, 인공지능이 몰고 올
사회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인공지
것이다. 인공지능이 몰고 올 부작용을
터를 토대로 기계학습 방식을 따르다
4차 산업혁명의 도도한 흐름을 막을 길
능의 영역에 필요한 윤리규범과 법령
최소화하는 일은 온전히 인간의 몫이
보니, 스스로 학습한 적이 없는 돌발
은 없다. 인간 뇌와 같은 인공지능을 만
제정에서 인문 사회과학적 성찰이 필
다. 인공지능에 어떤 윤리규범을 적용
상황과 맞닥뜨렸을 땐 어이없는 행동
들 기술력은 아직 멀다고 해도 과학기
수적이란 점이다.
해야 할지, 미래의 사회적 교육적 시스
을 하기도 했다. 바둑과 같은 두뇌게임
술의 발전 속도는 늘 우리의 생각을 뛰
이 아니라 무인자동차나 의료 등 일상
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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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는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에서 닥칠지 모르는 위험성도 드러냈다. 이
템을 어떻게 재설계해야 할 것인지 지 혜를 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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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가 경선지역에서도 무난한 승리가 예상
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15
된다. 이 때문에 트럼프는 '누구도 막을
일 미니 수퍼 화요일 경선에서 압승을
수 없는(unstoppable)' 후보가 됐다는
거두면서 오는 11월 대선 본선 무대도
분석이 나온다.
미국의 사상 첫 여성 대권주자와 워싱 턴 정가의 아웃사이더의 맞대결로 펼
클린턴, 트럼프 대조적인 정책 기조…
쳐질 가능성이 더 커졌다.
한반도 정책 등 크게 달라
이날 클린턴 전 장관은 플로리다ㆍ노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
스캐롤라이나ㆍ오하이오ㆍ일리노이ㆍ미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대조적인 청사진
주리 등 5개 주에서 열린 민주당 경선
을 제시하고 있다. 누가 집권하느냐에
에서 모두 승리했다. 공화당 6개 지역
따라 미국의 한반도 정책 등 대외 정책
경선에서는 트럼프가 플로리
과 경제 정책이 크게 달라질
다ㆍ노스캐롤라이나ㆍ일리노
전망이다.
이ㆍ미주리주와 미국령 노던
트럼프는 그동안 북한의 김
마리아나제도를 휩쓸었고 존
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을 ‘
케이식 오하이오주지사가 오
미치광이’로 부르고 암살 필
하이오에서 승리했다. 마르
대세론을 거의 확정 지으며 후보 지명
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을 위한 9부 능선에 올라섰다. 특히 남
공화당 경선 레이스에서는 트럼프가
럼프는 북한의 제4차 핵실험 직후에
인 플로리다 주에서도 패배하자 경선
부 지역인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이나
사실상 대세를 굳혔다. 막말 파문, 시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 제1위원
포기를 선언했다.
에서 흑인 유권자는 물론 히스패닉계
카고 유세장 폭력사태 등 각종 악재에
장을 겨냥해 “대통령에 당선되면 중국
의 지지도 확인하면서 날개를 달게 됐
도 공화당원들의 지지가 확인되면서 추
을 움직여 이 자를 사라지도록 만들겠
이날 경선 결과로 클린턴 전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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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요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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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그를 암살하겠다는 뜻이냐
략적 인내’보다는 더 강경한 대북 정책 을 추진할 것임을 예고했다.
는 질문에 “솔직히 더 심한 방법도 들
경제 정책의 경우 트럼프는 강력한 보
어봤다”며 “이 자는 나쁜 사람이고, 그
호무역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그는 오
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
바마 정부가 체결한 한·미 자유무역협
다. 북한문제 해법으로는 ‘중국 역할론’
정(FTA) 등 모든 FTA를 재검토하겠다
을 제시했다.
고 공언했다.
트럼프는 또 한국의 ‘안보 무임승차론’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환태평양경제
을 줄곧 제기하고 있다. 그는 “한국은
동반자협정(TPP)에도 반대하고 있다.
부자 나라이고 미국은 미군을 (한반도
TPP가 결국 중국에만 이익을 안겨주
에) 주둔시켜 얻는 게 없다”면서 “한국
는 최악의 협정이라는 것이다. 트럼프
지만 대통령 직속의 무역집행관을 임명
전원 추방하는 등 강도 높은 반(反)이
이 돈을 더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는 자신이 집권하게 되면 중국을 환율
해 각국의 환율 조작에 적극 대응하겠
민정책을 공약했다. 클린턴은 오바마
이에 반해 국무장관 출신인 클린턴은
조작국으로 지정하고 모든 중국산 수
다고 밝혔다. 클린턴은 그 대상 국가로
정부의 이민개혁안을 계승, 불법체류
신중하면서도 강경한 대북 정책을 제시
입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중국과 일본을 지목했다.
외국인을 선별적으로 구제하겠다는 입
했다.
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란 핵 협상에 반대하고 있
장이다.
클린턴은 “세계를 협박하려는 북한의
클린턴은 국무장관 재임 시절에는
으나 미국과 쿠바 간 국교 정상화에는
미국 국내 정책 중에서는 전국민 건강
깡패 짓에 굴복할 수 없다”면서 “북한
TPP를 적극 옹호했으나 대선후보로
찬성하고 있다. 클린턴은 대체로 오바
보험제도인 오바마케어 등이 쟁점이다.
을 고립시키고, 차단하는 모든 조치를
나서면서 이를 반대하는 입장으로 돌
마 정부의 외교정책 노선을 지지하고
트럼프를 집권하면 이 제도를 폐지하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은 버
아섰다.
있다. 트럼프는 또 미국과 멕시코 간 국
겠다고 공약했으나 클린턴을 이를 적
경에 담장을 쌓고 불법체류 외국인을
극 지지하고 있다.
락 오바마 정부가 내세운 소극적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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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은 보호무역을 주장하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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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선거 일정
의 선거인단을 모조리 차지하는 독특
친다. 이어 여기서 선출된 이가 이듬해
들어진 1804년 수정헌법 12조 이후 확
민주당 전당대회 7월 27∼28일 필
한 방식을 취한다. 선거인 수가 많은 주
1월20일 취임식을 갖고 백악관의 주인
립된 제도이다.
라델피아에서 개최…본선은 11월8
에서 이기는 게 유리한 까닭이다.
이 된다.
일
◇코커스와 프라이머리→전당대회→
선거인단 수가 가장 많은 주는 54명
미국이 선거인단을 통한 간접선거 방
◇선거인단 선출일이 대통령 뽑는
의 캘리포니아 주다. 가장 적은 주는 버
식의 대선제도를 확립한 것은 작은 주
날…미국의 독특한 간접선거 제도 =
몬트와 델라웨어, 워싱턴 D.C. 등 각 3
의 주권을 보호하는 등 '다수의 횡포와
경선전의 핵심은 코커스와 프라이머
미 대선은 내용으로는 민의를 반영하
명이다.
파벌정치의 기승을 막자'는 '건국의 아
리로 후보지명을 위한 전당대회에 나
버지'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갈 대의원을 뽑는 과정이다.
면서도 형식상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선 출하는 간접선거 형태를 띠고 있다.
과반인 270표 이상을 획득한 후보가
대선 본선 = 11월8일까지 대선 본선까 지 이르는 과정은 복잡하다..
사실상 대통령이 된다. 다만 12월 둘째
건국 후 연방과 헌정질서가 마련되는
대의원들은 지지 후보를 공표하기 때
전당대회를 통해 공식으로 선출된 각
수요일 다음 월요일에 선거인단이 간접
과정에서 큰 주와 작은 주의 이익을 조
문에 자연스레 후보의 윤곽이 드러난
당의 대선 후보가 9월부터 11월8일까
적으로 대통령을 선출하는 절차를 거
율하고 민의를 반영하자는 취지로 만
다. 코커스는 지지정당을 밝힌 등록당
지 선거운동을 벌인다.
원만 참여하는 반면, 프라이
유권자들은 11월8일 각 주
머리는 문호를 개방해 당원
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한 표
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도
를 행사한다. 하지만, 대선 후
록 했다.
보에게 표를 던지는 게 아니
이렇게 경선전이 마무리되
라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면 각 당은 전당대회를 열어
표방한 선거인단을 선출하는
후보를 공표하고 '대선 출정
것이다.
식'을 갖는다.
선거인단의 수는 총 538명.
민주당의 전당대회는 7월
미 하원의원 수(435명)와 상
27∼28일 펜실베이니아 주
원의원 수(100명)에 워싱턴
필라델피아에서, 공화당 전당
D.C.의 선거인단 3명을 합친
대회는 7월 18∼21일 오하이
수이다.
오 주 클리블랜드에서 각각
50개 주는 인구비례에 따라
열린다. 이어 11월8일 선거인
선거인단 수가 다르다. 한표라
단을 뽑는 사실상의 대선이
도 더 많이 얻은 후보가 그 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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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13 총선을 위한 각 당의 공천 및 비례대표 후보자 심사가 진행되고
비례대표가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단체를 이끌고 있는탈북자 출신 마영
학 부총장을 지낸 주준희(61) 여성협상
모아지고 있다.
애(59) 사단법인 행복한 통일로 여성인
리더십 연구원장, LA한인회장을 지낸
권위원장을 비롯 7명의 인사가 비례대
뉴스타 부동산 남문기 대표 등이 새
표 공천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리스트에 이름
있는 가운데 미주 출신 한인 7명이 새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명
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것으
단 총 611명 가운데 비공개 신청자 187
로 나타났다.
명을 제외한 42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미주 한인사회 전체로는 김영호(67)
특히 미주 출신 한인 인사들이 지난
이 명단에 따르면 남성 402명과 여성
새누리 미래포럼 미주지역 위원장, 정
새누리당은 ▲직능별 전문가 중 국가
19대에 이어 20대에도 새누리당 비례
209명으로 이뤄진 새누리당 비례대표
성(71) 국방부 프로젝트 매니저, 서안
개혁과제 수행 적임자 ▲청년 일자리,
대표 공천에 신청함에 따라 재외국민
공천 신청자 명단 가운데 미주 탈북자
순(70) 시카고 한인회장, , 베데스다 대
저출산, 고령화 등 국가 당면과제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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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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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할 창의적 지도자 ▲대한민국 헌법
도권은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의석수
가치와 정체성을 확고히 할 지도자 ▲
가 기존 112석에서 122석으로 10석이
창의성과 열정을 갖춘 차세대 지도자
나 늘어나며 4월 총선 최대 승부처로
등 5개 항목을 우선으로 평가할 것으
떠올랐다. 여야 모두 수도권 탈환에 사
로 알려졌다. 더불어 민주당의 경우 시
활을 거는 이유다. 이에 각당은 주요 지
애틀 제미대한체육회 노덕환 해외협력
역에 투입할 출전 선수들을 조기에 확
단장이 등록을 마쳐 최종 비례대표 후
정짓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확정된 대진표에서도 곳곳에서 '격전
보에 포함될지 여부가 관심사다.
지'가 눈에 띈다.
서재필센터 강당 재외투표소 운용…4
먼저, 서울 종로에서는 새누리당 오세
월1일~3일
훈 전 서울시장과 현역 의원인 더불어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선거
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대결한다. 오 전
인 등록을 마친 재외국민도 참여힐 수
시장은 5년만에 중앙무대로의 화려한
있다. 특히 이번 재외국민선거에서는
복귀를 꿈꾸는 있고, 정 의원은 지난
필라델피아 지역에 재외투표소가 마련
19대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종로에 당
돼 한결 수월하고 편리하게 투표할 수
당히 민주당 깃발을 꽂은 여세를 이어
있다. 제20대 총선 재외투표소가 설치
다시 한번 당선을 자신하고 있어 불꽃
되는 서재필센터 강당은 4월1~3일 사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국민의당에서는
흘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소로 운영된다.
'최대 승부처' 수도권 대진표 속속 결 정
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반면, 대구를 비
에 접어들면서 대진표도 속속 완성되
롯해 전북, 전남 등 여야의 텃밭 지역들
서울 노원병은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
고 있다. 당내 예선을 마치고 본격적인
은 당내외 상황이 복잡하게 얽히고 설
대표와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대위원
본선에 돌입한 것이다.
키면서 대진표 구성이 지연되고 있다.
의 피할수 없는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4·13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
서울 종로 오세훈-정세균... 정치 1
는 수도권은 상당수 지역이 일찌감치
번지 불꽃튀는 경쟁
경쟁구도를 확정짓고 결전의 날을 준
서울 노원병 이준석-안철수… 여론
비하고 있다. 각당의 간판급 선수들간
조사서 근소한 격차
의 맞대결도 즐비해 유권자들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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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순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다.
한편 여야 3당의 공천 심사가 종반전
고향에 어떤 후보가 나서는지 관심있 는 지역 중심으로 살펴본다.
두 사람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 위내의 근소한 격차를 보이고 있어 서 울 지역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
■수도권 '격전지' 수두룩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
힌다. 새누리당 이성헌 전 의원과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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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우상호 의원이 서울 서대문갑을 놓고 펼치는 5
새누리당은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번째 대결도 흥미롭다. 현재까지는 2승 2패를 기록하
가 공천 과정에서 정면 충돌하면서 마지막까지 결과
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16대 총선부터 승
를 점치기가 힘든 상황이다. 야권도 더민주와 국민의
부를 겨뤄 이 전 의원은 16.18대에서, 우 의원은 17.19
당이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이는 가운데 통합·연대 논
대에서 승리했다.
의까지 불거졌고, 이 과정에서 국민의당 내부 갈등이
경기 지역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과 4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전 의 원의 수원무 쟁탈전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스 타'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과 새누리당 신상진 의 원의 성남중원 대결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폭발하며 공천이 크게 지연됐다. 다만, 일부 지역은 거물급 인사들의 공천이 확정되 면서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다. 대구 수성갑은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더민주 김부겸 전 의원이 대결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16대 총선 이후 내리 4번 연속 야당이 석권한 인천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김 전 의원이 각종 여론 조
계양을은 이곳에서 3선(16~18대 )을 한 더민주 송영
사에서 김 전 지사에 크게 앞섰지만 최근에는 오차
길 전 인천시장과 현역 의원인 국민의당 최원식 후보
범위까지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나 치열한 경쟁
간 신구 대결이 관심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의사 출신
이 에상된다.
인 윤형선 후보가 야권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광주 서구을은 현역 의원인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 대표(5선)가 수성에 나선 가운데 정치 신인인 더민주
■지방 대진표 언제?… 곳곳 '박빙' 수도권 지역과 달리 지방은 여야 텃밭은 물론이고 아직까지 대진표의 상당수가 공백 상태다.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가 '고졸신화.흙수저 신화'를 앞세워 도전장을 내밀었다. 새누리당에서는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김연욱 ㈜마이스터
대구지역은 아직 단 1곳도 여야의 출전선수가 확정
연구소 대표이사, 정의당은 강은미 후보를 내세웠다.
되지 않았다. 지역을 부산, 울산, 경북.경남으로 넓혀
이 밖에 전북 전주병에서는 현역인 더민주 김성주
도 주요 3당의 후보자가 모두 결정된 곳은 경북 안
의원과 정치 재개에 나선 국민의당 정동영 전 의원
동과 부산 수영구, 울산 동구, 울산 울주 등 4곳에 불
이 정치적 동지에서 적으로 만나 피할 수 없는 대결
과하다.
을 펼치게 됐고, 경남 김해을은 '천하장사' 출신인 새
야권의 텃밭인 전북과 전남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
누리당 이만기 당협위원장과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
날까지 각각 2곳만 후보자가 확정됐고, 광주는 1곳만
막 비서관' 더민주 김경수 경남도당위원장이 여의도
대진표가 완성됐다.
입성을 놓고 물러설수 없는 승부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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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를 다룬 화제의 영화 '귀 향(감독 조정래)'이 필라델피아 한인들 을 찾아옵니다.
국민 후원과 배우·제작진의 재능기부 로 완성된 국민영화 입니다. 배우 손숙과 신인 여배우들이 참여한
‘귀향’은 3월25일(금)부터 노스 웨일스
영화로 개봉 이래 한국에서 줄곧 박스
에 위치한 AMC309시네마에서상영됩
오피스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
니다. 영문 제목은Spirits' Homecom-
다.
ing.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
제작비도 마련하지 못해 개봉까지 14
픔과 상처를 따뜻한 포옹으로 치유하
년이 걸린 독립영화지만 국민이 크라우
려는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은 한국
드 펀딩으로 제작비를 마련하고 역사
에서 관객3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
인식과 함께 감동이 살아있어 ‘꼭 봐
이중인 화제작입니다.
야 할 영화'라는 평입니다.
지난 2002년 조정래 감독이 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통해 만나게 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 를 배경으로 만들어진극영화입니다. 강일출 할머니가 미술 심리치료 중에 그린 ‘태워지는 처녀들'을 모티브로 하 고 피해자의 증언을 토대로 영화제작 에 착수한 지 14년 만에 7만5,27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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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향> 필라 개봉 개봉일시: 3월25일(금)(시간은 추후 공지) 개봉관: AMC309시네마 1210 Bethlehem Pike-suite B13, North Wales, PA 19454 극장전화 (215) 643-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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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 지역에도 없는 한국전 한미 동맹 평
한미동맹 평화의 공원 건립에 대한 관
화의 공원이 역사적으로 필라 지역에
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21세기 한-중-미 지도자회(21 Cen-
처음으로 세워지는 그 의의를 높이 평
tury America-Korea-China Lead-
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모금 행사
ers Society: 사무총장 양봉필)는 지
에서는 총 $6,080의 기금이 조성돼 이
난 12일 오후 7시에 블루벨에 위치한
광수 공동준비위원장에게 전달됐다.
라이라이 가든에서에서 한국전 기념
한국전 기념 한미동맹 평화공원
한미 동맹 평화의 공원 건립 기금 모금
( The Korean War Memorial Ko-
행사를 가졌다.
rea-America Alliance Peace Park)
이 자리에는 이광수 평화의 공원건
은 필라 교외 몽고메리 타운쉽에 위치
립 공동준비 위원장을 비롯 장병기
한 메모리얼 그로브 파크에 27에이커
한인회장, 김덕수 전 민주평통 협의
에 조성 예정이다.
회장 등 한국측 인사들과 토마스 머
평화공원이 건립되면 6.25행사를 비
트 주 하원 의원, 케빈 스틸 몽고메리
롯한 음악회, 전시회, 각종 모임 등을
카운티 검찰총장 등 미국 측 인사들이
통해 한미 교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참석, 한미동맹 평화공원 건립에 뜻을
계획이다. 한국전 기념 한미동맹 평화의 공원 건
모았다. 이날 양봉필 사무총장은 “여러분들
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
토마스 머트 주 하원의원은 “평화의
립과 관련 성금 납부나 궁금한 사항이
은 문화, 인종, 신념, 연령, 환경, 정치적
으로 모인 것” 이라면서 참여와 후원에
공원 건립은 역사적으로 한-미 동맹의
있으면 이광수 준비위원원장(T. 267-
관심이 서로 다르지만 소통하고 교류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상징을 구체화하는 것”이라면서 “미 어
575-6964)에게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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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살 이상 )는 $15에 제공한다.
몽고메리카운티 건강박람회가 4월2 일 오전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블루벨
이외에도 무료의료검진, 건강정보 및
에 있는 몽고메리카운티 커뮤니티 칼
의료진들의 자문을 직접 받을 수 있다. 백승원 아인슈타인 의료재단 지역사
리지에서 개최된다. 아인슈타인 몽고메리 메디컬센터, 블
회 전문인은 “몽고메리 카운티 지역사
루벨 로타리클럽, 몽고메리커뮤니티칼
회를 위해 제공하던 프로그램을 한인
리리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건강박
사회를 위한 맞춤식 건강 박람회로 제
람회는 특별히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이번 건강박
배치 한인사회를 위한 맞춤식 건방 박
람회를 통해 질병관리 및 치료의 성공
람회로 제공된다.
률을 크게 높이고 모든 동포들이 건강 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기를 바란
대학측에서는 학생회관(College Hall)
다”고 말했다.
내 지하 카페테리아를 장소로 제공하 고 재학중인 한인학생들이 통역 자원
-몽고메리카운티 건강박람회
봉사로 나선다.
일시: 4월2일(토) 오전9시~12시 장소: 몽고메리카운티 커뮤니티칼리
이날 아인슈타인 몽고메리 병원측
지 학생회관 지하 카페테리아
에서는 보험이 없는 참가자들을 위해 $200상당의 가치를 갖고 있는 26가지
한인직통전화 (215-663-6114)로 하
패널 혈액검사를 $39로 제공한다. 혈
면 된다.
액검사를 받으려면 사전에 전화로 등 록을 해야 한다. 예약은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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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성들을 위한 전립선 특이항원검 사를 $29제공한다.
몽고메리카운티 커뮤니티 대학측에 서 청력검사, 시력검사 및 혈압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별히 치아위생검 사는 성인과 어린이에게는 $20, 시니어
340 DeKalb Pike, Blue Bell, PA 19422 예약문의: 215-663-6114(아인슈타인 한인직통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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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한인식품인협회는 오는 4월19일부터 28일까 지 서재필 센터 강당에서 특별 위생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 고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사용하고, 탁구대도 7대나 마련되었다. 탁구 동 호인들과 탁구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또 배우 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환영한다.”고 했다.
교육 일정은 4월19일과 26일, 28일 3일 동안 저녁 7시부 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이승수 필라 한인식품인협회 회장은 “올 해 서티피케이트
7대의 탁구대 모두 새 것으로 기분좋은 탁구
를 갱신해야 하는 회원들이 특히 많아 4월에 특별 교육을
를 즐길 수 있다며 건전한 탁구를 통해 건전한
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서티피케이트 유효 만료일이 60일
교제도 늘 이루어지고 있는 협회에 많은 동포
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미리 교육을 받고 시나 카운티에
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서티피케이트를 신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새 장소는 랜스데일 브로드 스트릿과 7가 4거 리에 위치한 미국 교회로 현재 주말이면 한국 학교로도 사용하고 있는 교회이다.
4월 특별 교육을 수강하려면 4월5일까지 접수를 마쳐야 하며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이승수 회장은 “위생 교육 후 실시되는 테스트에 합격하
탁구를 칠 수 있는 시간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면 개인 이메일로 합격증을 보내주기 때문에 인터넷을 하
는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6
지 못하는 수강생도 반드시 이메일 주소를 확보해야 한다”
시부터 11시까지 즐길 수있다. 회비는 처음 가
고 밝히고 “필라시와 인근 카운티의 서티피케이트 단속이
필라한인탁구협회(회장 박팔용)가 지난 주 랜
입시 입회비 100불, 월 사용료 30불, 가족일 경
갈수록 강화되는 만큼 충분한 기간을 두고 미리 교육을
스데일에 위치한 미국교회 체육관에 새 둥지
우 둘째는 20불이며, 목회자와 학생은 20불이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를 틀었다.
다. 입회비는 가족이 함께 가입하면 한사람만
필라델피아 한인식품인협회는 매년 1월부터 11월까지 6
가입비를 내면 된다. 또한 학생도 가입비가 없
번의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올 해는 신청자가 많을
다. 일시불로 할 경우 2달분이 면제된다.
경우 짝수 달에 특별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탁구협회 박팔용 회장은 “지난 2년여동안 필 라안디옥교회 탁구장에서 부담없이 좋은 시 간을 가졌다”며 안디옥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 하고 “금번 새로 마련한 곳에서 주에 세 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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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박팔용회장(267-269-8001)
문의 : 267-902-2328
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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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토대로 풍물을 통한 한국적인 재해석 이 돋보이는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 다. 펜두레는 풍물놀이를 통해 지역사회 에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알 리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 온 필라 동포 사회의 자랑이다. 또한, 필라국악원과 공동으로 매년 정초에 지신밟기를 하면서 지역사회에 발전을 기원하고 활력을 불어 넣고 있 다.
-펜두레 2016년도 정기공연 일시: 3월25일(금), 26일(토) 오후 6시 유펜대학 한인 학생 풍물 동아리 펜 두레가 오는 25일(금요일)과 26일(토 요일) 저녁6시에 Penn Museum 내 Rainey Auditorium에서 2016년도 정 기 공연을 갖는다.
용검관 제9회 검도 배틀을 마치고
장소: Penn Museum 내Rainey Auditorium 3260 South St, Philadelphia, PA 19104 문의: 이승훈 회장(347-603-5267)
연소 1등에 선정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검
남자 최연장자 (76세) 박태동 관원
도 배틀은 노스 웨일스 도장과 엘
과 여성 최연장자 Mrs. Claire와의
킨스 파크 도장 관원들의 자체 대
경기가 벌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회로 지난대회에 이어 노스 웨일스
받기도 했다.
도장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번
시상내역은 MVP: Christopher
대회MVP는그 동안 모든 대회에서
Han, 1st Place: Enosh Kim,
두각을 나타낸 명실상부 미주 최고
2nd Place: Nathan Kim, Andy
검도선수인
Christopher Han이
Moon, 3rd Place: C J, Andrew
차지했다. 또 만 7살인 Enosh Kim
Kim , Fighting Spirit: Han Jeong,
학생은 용검관 검도배틀 역사상 최
Chayce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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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중국과 강력한 대북제재 이행
제이컵 루 재무장관은 그러나 “이것
을 위해 협의중이지만 아직은 초기단
은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있는 일이 아
계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제이컵 루 미
니다”라면서 “제재대상을 파악 하고 이
재무장관이 밝혔다.
를 규제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을 분명
미전문가들과 언론들은 중국이 대형
히 해야 한다”고 밝혀 시간이 걸릴 것
은행의 대북송금과 석탄수입을 중지하
임을 예고했다. 이와관련, 미의회의 북
는 대북제재를 이행하기 시작 했으나
한제재이행법을 입안하는데 핵심역할
북중 접경교역은 아직 정상적으로 이
을 했던 조슈아 스탠튼 대북제재 전문
뤄지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가는 이날 헤리티지 재단의 대북제재
미국과 중국이 20년만에 가장 강력
설명회에서 “중국은 예전보다는 훨씬
하다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이행
공세적인 대북제재 이행에 착수해 대형
하기 위해 본격 협의에 나섰으나 효과
제이컵 루 미 재무장관은 “제재는 이
적인 이행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행되기 전까지는 이론에 불과하다”며 “
미국측이 밝혔다. 미국정부의 대북제재
미국은 중국과 현재 이행을 위한 협의
를 지휘하고 있는 제이컵 루 미 재무장
를 진행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차관대행을 중국에 보낸 것은 바로 이
은행들의 대북송금과 석탄수입을 중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미 재무부의 금융제재를 주관하고 있
이에비해 이코노미스트 등 일부 언론
는 애덤 주빈 차관 대행은 15일부터 이
들은 북중 무역의 70%이상을 담당하
관은 15일 하원 세출위원회 소위원회
루 장관은 중국의 철저한 이행여부를
틀간 중국 베이징과 홍콩을 방문해 북
고 있는 중국 단둥의 접경무역 은 평
청문회 에서 유엔안보리에서 채택한 강
묻는 질문에 “중국도 이번에는 강력한
한정권의 돈줄 차단을 위한 금융제재
상시와 다름없이 이뤄지고 있어 아직
력한 대북제재 결의를 실질적으로 이행
대북제재결의 채택에 동의했 을 뿐만
와 세컨더리 보이콧 등 강력한 제재를
북한 수출입 화물 검색 등 대북제재가
하는데 촛점을 맞추고 중국과 본격 협
아니라 이행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며
이행하는데 공조 하는 방안을 집중 협
본격 이행되지는 않고 있다고 보도하
의에 돌입했음을 밝혔다.
“애덤 주빈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의하고 있다.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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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버드나무 수액 향기가 느껴지는가 하면 일부 나무들은 싹들이 머리를 내 밀고 있다고 한 주민은 전했다. 강의 얼음이 예년 평균치에 훨씬 미달 하면서 겨울 운반로나 통로로서 기능 을 상실했으며 주민들은 난방용 목재 대회도 눈 부족으로 출발지점에 눈을 퍼 날라야 했다는 것.
운송에 애를 먹고 있다. 예년 겨울이면 강의 얼음이 24~36인
북극권 마을인 알래스카주 포트 유
치(60~90cm) 두께로 얼었으나 올해
콘에 거주하는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는 장비 사용 가능 최소 두께인 20인
주립대의 에드 알렉산더 파견관은 "우
치(50cm)에도 못 미쳤다는 것.
리가 겪어온 가장 따뜻한 겨울"이라면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극지 기
서 "적은 눈과 얇은 얼음, 그리고 산길
후전문가인 제임스 오버랜드는 "올 1-2
을 뒤덮은 잡목 등 모든 것이 위험한 상
월 중 극지의 이상 난동 수준은 아무리
황"이라고 말했다.
과장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라면서 "
그는 "강의 얼음을 믿을 수가 없다"면
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그것도 과거
서 강 하류 지역 마을의 경우 스노모빌
의 변화 수준을 감안하면 아주 대량으
이 얼음 속으로 빠지는 바람에 일부 주
로 깨뜨렸다"고 지적했다.
민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북극 지역은 지난 30년간 지구 상 어
포트 유콘 지역의 경우 이번 주 초 다
느 지역보다 2배나 빠른 속도로 기온
올겨울 북극권의 평균 기온이 사상 최
은 전했다. 지난 12월 말에는 북극의 기
른 지역 같으면 몹시 추운 영하 6도(C)
이 상승해왔으나 지난 2월의 기록은
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사실상 겨울이
온이 0도를 기록해 평년보다 무려 30
를 기록했으나 이것도 예년 이맘때 기
아직도 과학자들을 놀라게하고 있다.
실종된 상태라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도나 높았다.
온보다 10도나 높은 것이다.
오버랜드는 "지난 1년 사이 이처럼 큰
지난달 북극권 일부 지역이 평년 기
강물의 얼음두께가 얇아지면서 주민
포트 유콘의 명물인 개썰매 경주도 올
폭으로 증가하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온을 최고 16C(섭씨)까지 상회하는 이
들의 이동수단인 설상차(스노모빌)가
해는 얼음 위에서 출발하는 대신 마을
못했다"면서 "우리가 전혀 보지 못했던
상 난동을 기록하면서 현지 원주민들
물속으로 빠져 인명피해가 발생하는가
중심부에서 출발해야 했다. 3월 초인데
새로운 기온 지대로 들어선 느낌"이라
의 생활상이 크게 변하고 있다고 신문
하면 알래스카의 명물인 개썰매 경주
도 벌써 마을 후미진 곳이 녹기 시작하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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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개발과 미사일로 세계를 위협 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
가 467억 달러의 재산을 모은 점도 가
브스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파워있는
디언은 지적했다.
여성' 순위의 상위에 랭크되곤 할 뿐만
1위원장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3위는 캐나다 출신의 팝가수 저스
아니라 남편인 제이지보다 1억 달러 이
밀레니얼세대(world's most powerful
틴 비버(22)이다. 비틀스를 능가하는 앨
상 돈을 더 벌고 있다. 그런가하면 흑
millennials)' 1위를 차지했다.
범 판매기록을 작성하고, 거의 모든 곡
인 민권운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부인
가디언은 세계에 좋은 의미이든, 나쁜
을 빌보드 핫 100차트에 올려놓은 그
할 수없는 경제적, 사회적 자본의 힘을
의미이든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는 2억 달러 이상의 재산과 6000만명
가진 '팝 파워하우스'이다.
20~35세 밀레니얼 세대 리더 10명을
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선정해 보도하면서 김정은은 맨 위에
있다.
올려놓았다.
6위는 미국의 사교계 스타인 킴 카다 시안(35)이다. 자신을 포함한 가족의
4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부왕세자인
일상을 카메라 앞에 공개하는가 하면
가디언은 밀레니얼 세대를 "서구 역사
정은이 북한을 개방하리란 당초의 기
모하메드 빈 살만(30)이다. 현재 국방장
인터넷을 통해 끊임없이 화제를 만들
상 처음으로 부모세대보다 나빠진 여
대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선호하는 핵
관으로 재직 중인 그는 최근 예멘 폭격
어내면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
건에서 살아가는 세대"로 규정하면서 "
외교는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덧
을 감행하는 등 과감한 행보로 국제사
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미지를 응용한
그러나 단기간에 세상에 자신의 존재
붙였다.
회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왕위 계승순
그림문자 이모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가디언은 2위로 페이스북의 마크 저
위로는 무함마드 빈 나예프 왕세자 다
이밖에 가디언은 7위로 미국 가수 레
커버그(31) 꼽았다. 세계인구의 약 20%
음이지만, 일각에서는 빈 살만 부왕세
이디가가(29), 8위는 영화 '노예 12년'으
가디언은 김정은에 대해 "지난 2011
에 해당하는 15억 명이 페이스북을 사
자가 빈 나예프를 제치고 아버지 살만
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루피
년 아버지 김정일부터 '낙오(pariah)' 국
용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국왕으로부터 왕위를 계승해 아랍세계
타 니용고(33), 9위로 블라디미르 푸틴
가를 물려받은 후 가족을 처형하고, 핵
사람들이 자신의 모든 일상을 기록하
에서 가장 파워있는 사람이 될 가능성
러시아 대통령의 딸 에카테리나 티코노
실험을 했으며, 로켓 발사로 국제사회
고,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저항운동
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바(29)를 꼽았다. 10위에는 브라질 축
의 제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김
을 벌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저커버그
를 알린 파워 밀레니얼도 있다"고 지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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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미국 가수 비욘세(34)이다. 포
구선수 네이마르(24)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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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국 대륙 거의 대부분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고트니 사령관은 북한의 김정은 정권 은 체제생존이 다급하게 위협받지 않 는한 핵미사일로 미 본토를 공격하지 는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비타 에 매우 위험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경 고령을 내렸다.
김정은 정권이 더 비타협적이 되고 예
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은 북한
측불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의 한반도
이 핵탄두를 소형화해 대륙간 탄도미
위기 대응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사일(ICBM)에 탑재해 미 본토의 대부
우려를 표명했다.
가정하고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있다고 우려했다.
고트니 사령관은 “북한의 핵능력으로
고트니 사령관은 10일 미 상원 군사
분에 도달시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미국은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화해서
협적이고 예측불가성을 경계했다.
세실 헤이니 미 전략사령관도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 핵탄
고트니 사령관은 “북한이 ICBM을 우
두 소형화 주장, 이동식 ICBM ‘KN-08’
주(대기권)로 쏘아 올린 뒤 미국과 캐
퍼레이드 등을 지적하면서 “북한이 핵
나다까지 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
미사일 고도화에 전력투구하고 있는
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것이 분명한 만큼 우리는 북한의 위협
고트니 사령관은 특히 “북한이 핵탄
을 심각하게 간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동식 발사트럭에서 쏠수 있는 ICBM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에 대해 미군
두를 소형화해 ICBM에 탑재할 수 있
북한 김정은 제 1위원장이 핵탄두를
에 탑재해 미 전역 대부분에 도달시킬
지휘부가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심각
는 능력을 갖고 있고 이를 미국 전역과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소형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 심각하
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미 의회에 보고
캐나다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가정 하
에 성공했다고 언급한데 대해 미국에
게 대응하고 있다고 윌리엄 고트니 미
했다.
에 대비하는 것이 북부 사령관으로서
서는 국방부 등 민간부처에서는 아직
의 신중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소형화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일축
북부군 사령관이 밝혔다.
미본토를 포함해 북미대륙 방어를 담
고트니 사령관은 김정은 정권이 비타
당하고 있는 미군 북부군과 북미 항공
그는 “이동트럭 발사대에서 발사하는
했으나 미군사령관 들은 북한의 능력보
협적이고 예측불가능하기 때문에 미국
방어 사령관인 윌리엄 고트니 해군제
북한의 KN-08 미사일은 비록 시험발
유로 가정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입
의 한반도 위기대응을 복잡하 게 만들
독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미 본토
사하지는 않았으나 핵탄두를 탑재하
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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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력을 입증한 것이 요인으로 꼽힌다. 구글은 이번 대국을 마련하기 위해 200만 달러를 들였지만, 알파고가 이9 단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 반면 이세돌 9단이 이번 5번의 대국 을 통해 받은 대전료는 모두 17만 달러 1000억원이 늘었다.
(한화 약1억8700만원)이다.
또 다른 상장주인 알파벳(C형)의 시
구글이 이번 대국을 통해 천문학적 액
가총액도 같은 기간 244억7000만 달
수의 홍보효과를 누린 점을 고려할 때
러가 불었다. 두 상장주를 합치면 구글
일부에서는 이 9단이 너무 헐값에 대
의 시가총액은 일주일 만에 총 58조원
국을 치른 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늘어난 셈이다.
있다.
알파벳 주식은 A형 보통주, B형 주식,
알파벳 주가가 나흘간 5% 오른 것을
C형 우선주 등 세 가지로 나뉘며, B형
두고 '알파고 효과'라고만 할 수는 없
주식은 공동창립자 등 초기 임원들만
다.시장에서 주가를 움직이는 변수는
구글의 기업가치가 인공지능(IA) 알파
없는 알파벳 주식도 30조원 가량 늘어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 주식이고 A형과
매우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알파
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을 통해 폭발적
두 종목을 합하면 시가총액 증가분은
C형만 상장돼 있다.
고 매치'로 구글이 전세계에 'AI 기술력'
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 판
무려 60조원에 달한다.
알파벳 A형 주가는 8일 종가 기준
을 과시하면서 거둔 유·무형적 효과를
미국 뉴욕증시에서 구글의 모회사 알
713.53 달러에서 15일 750.57 달러로
감안하면 주가 상승폭에 알파고 효과
파벳(A형) 시가총액은 16일 기준, 5076
5.18% 상승했다. C형 주가도 같은 기
를 배제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우승상금 100만달러(고정환율 적용,
억7000만 달러(한화 약 604조원)로 집
간 4.95% 올랐다.
총 11억원)가 걸린 구글 딥마인드의 '
계됐다. 이세돌 9단과 첫번째 대국이
같은 기간 알파벳이 상장된 나스닥 지
도 모르는 한국의 바둑 전문가들에게
알파고 이벤트'로 구글 지주회사 알파
열리기 전날인 지난 8일 시가총액은
수는 1.71% 오르는 데 그쳤다. 따라서
100달러라는 싼 상금을 걸고 구글만 '
벳 주가가 나흘간 5% 이상 올랐다. 시
4832억달러였다.
알파벳 A형의 이 기간 상승률은 나스
대박'을 친 이벤트를 벌인 격"이라며 "
의 대국이 벌어지는 동안 구글의 시가 총액이 60조원 이상 증가했다.
한 기술 전문가는 "구글이 AI가 뭔지
가총액 기준으로는 무려 250억달러,
하지만 총 5판의 대국 만에 시가총
닥지수의 3배에 달했다. 이같은 주가
애초에 100만달러라는 상금이 말이
한화로 약 30조원이 늘었다. 의결권이
액이 244억7000만 달러, 한화로 29조
상승은 이번 대국을 통해 IA 분야의 기
안됐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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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마감되고 있는 H-1B 전문직 취업비자 신청서의 4월 1일 접수일이 바짝 다가와 접수준비를 서둘 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H-1B 비자를 받기 위해선 1단계로 고용주 가 연방노동부에 LCA(Labor Certification Application)를 제출해 인증받아야 한다. iCERT 라는 노동부 온라인 포털에서 LCA를 이파일해 승인받아야 하는데 LCA 수속에만 세븐 워킹데이나 걸리기 때문에 4월 1일 접수시작일에 맞추려면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다. 연방노동부에서 LCA를 인증받으면 이민서비스 국(USCIS)에 취업비자페티션(I-129)을 작성해 대 졸이상의 학위 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 증빙서류 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미 이민서비스국(USCIS)은 H-1B 전문
첨으로 당첨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에 사전 접수하는 H-1B 비자는 2017회계연도 분으로 학사 용 6만 5000개와 미국석사용 2만개 등 모두 8만 5000개를 발급 해 10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H-1B 전문직 취업비자는 미국경제 회복에 따라 해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H-1B 비자 신청서는 2014년에 17만 5000명, 2015년에는 23만 3000명이나 몰려 급증한 바 있다 지난해 전체 23만 3000명중에서 미국석사들이 5만, 학사들이 18 만 3천명이었으며 당첨률은 미국 석사들은 최소 40%였던 반면 학 사들은 26%에 불과했다. 이에따라 이민변호사들은 3월중에 철저히 취업비자 페티션과 증 빙서류들을 준비했다가 완비된 서류를 사전접수 첫날인 4월 1일에 이민국에 도착할 수 있도록 우송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직 취업비자의 사전접수를 4월 1일 시작
H-1B 전문직 취업비자는 학사이상 학위 소지자들이 전문직에 취
하게 되고 5 비지니스 데이 동안 접수하
업할 때 이용하는 취업비자로 매년 10월 1일부터 3년씩 두번 6년
게 된다. 그럴 경우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
동안 미국업체에 취업할 수 있고 곧바로 영주권 신청절차를 밟을
하고 4월 7일에 마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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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동안 접수되는 비자신청서들을 놓고 마감 직후에 컴퓨터 추
수도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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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만병원 암센터 무료 유방암 검사 일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3시 장소:하네만 대학병원 (216 N. Broad Street, Feinstein Building) 3층 외래환자 촬영실 (outpatient imaging) 문의:267-210-1593(한국어), 215-762-1033(영어)
독도수호 모국방문단 54명 모집 (3월 추가 모집 선착순 10명) 출발: 2016년 4월25일(월) 8시 필라 한아름앞 체리힐 8시30분, NY 1시 JFK공항 문의: 215-549-1948 손태수 회장
언년
나태주
언년은 어린년의 준말 어린년이 쌍스러운 느낌이라면 언년은 귀엽고 좀 모자라지만 새롭고 미지의 냄새까지 번지는 말
남부뉴저지 순회영사
어쨌든 언년, 어린년이란 말 속에는
일시: 3월19일 토요일 오후1시~5시 장소: 체리힐제일교회 / 1995 E. Marlton Pike Cherry Hill, N.J. 08003 / 문의: 김치경사무총장 (856-873-4069)
새롭게 찾아오는 아득한 봄이 들어 있고
매스터코랄 부활절음악회 일시: 3월 20일(일) 저녁 6시 장소: 트리니티 에반젤리컬 루터란 처치 100 W.Main St. Lansdale. PA 19446 / 문의: 215-740-6418
필라 공군 전우회 월례회의 일시: 2016년 3월27일(일) 오후6시(부부 동반 환영) 장소: 고향 산촌(고바우 옆) / 문의:267-237-7405(총무) 267-243-3902(회장)
필라델피아 해군 동지회 3월 월례회 일시 : 3월29일(화) 오후 7시 / 장소 : 해군동지회 본부 회의실 연락처 : 267-475-7118, 267-269-1048
어린 시절 우리들 고향 골목길에 이름을 갖지 않고서도 당당하게 피어나던 풀꽃들이 들어 있다 이파리도 어린년이 예쁘고 물고기나 흰 구름, 잠자리까지도 어린년이 예쁘다 사람으로 예쁘기는 단연코 어린년 어린년, 언년, 고것! 귀여운 것! 언젠가는 우리의 딸이었고 우리의 애인이었던 것들아.
서재필 영어교실, 건강체조 때: 6월 2일 까지 (13주간) 시간: 건강체조 화 9 - 10 / 영어교실 화, 목 10 - 12시 장소: 서재필센터 강당 / 문의 전화: (215) 224-9528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
필라델피아 감리교회 무료건강상담 및 침술 치료
흙의 문학상, 충남도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수상
일시: 매월 첫째, 둘째 주일 오후2시~4시 장소:1490 Dillon Rd. Ambler. PA 19002 / 문의: 215-264-2478 대상: 성인반, 청소년반
시집 『그대 지키는 나의 등불 』『대숲 아래서 』『 누님의 가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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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겨지지 않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
다면 맥주를배수구에 꼼꼼히 뿌려주
다.
고 5~ 10분정도를 방치해둔다. 그 뒤
맥주의 알콜 성분은기름에 튀기는 동
뜨거운 물을 뿌리는 것도 방법이다.
안 날아가기 때문에 아이들 간식에 활 용한다고 해도걱정을 덜 수 있다. 이때
▶냉장고 청소: 맥주를 묻힌 헝겊으로
에는 반드시맥주를 차게 해서 사용해
냉장고 청소를 하면 탈취와 세척,두 가
야 한다.
지 효과가 있다. 냉장고 내부뿐만 아니
이 때 맥주가 요긴하게 쓰인다.요리하
라 고무 패킹도 맥주와 소금을 1:1로 섞
기 전 생선을 맥주에 담가두면 비린내
▶딱딱한 오징어도 부드럽게: 맥주와
어 칫솔로 닦아주면 구석구석 효과적
가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다. 또 매운
찰떡궁합인 구운 오징어는 맥주로 더
으로 닦을 수 있다.
탕이나 생선찜을 할 때에도 약간 넣고
맛있게 만들 수 있다.
끓이면 느끼한 맛을 꽉잡아준다. 단 너
딱딱하게굳은 오징어를 맥주에 담갔
▶변기 악취 제거: 김빠진 맥주를변기
무 많이 사용하면 요리 본연의 맛을 잃
다가 구워주면 오징어가 부드러워지고
에 붓고 5분 정도 기다린 후에물을 내
기 때문에 1~2큰술 정도가 적당하다.
맛을 더욱 좋게 해 오징어의 풍미를 제
리면 변기 속 찌든 때와 악취가 함께
대로느낄 수 있다.
제거된다.
에도 맥주를 이용하면 누린내 제거에
<청소할 때>
▶가죽 닦기: 김빠진 맥주는 가죽제품
효과적이다.
▶찌든 때 제거: 가스렌지나 냉장고,
을 윤기나고 깨끗하게 닦는데도 효과적
1시간 정도 재워두면 냄새가 싹 가시
환기 팬 등 주방에 찌든 때가 많이 묵
이다. 부드러운 천에 김빠진 맥주를 묻
는데, 고기를 삶을 때도 맥주를 넣어주
혀 있는 곳에도 김빠진 맥주가톡톡한
혀소파나 가방과 같은 가죽제품을 닦
면 여러 향신료를 넣은 것보다훨씬 깔
역할을 한다. 행주에 김빠진맥주를 적
아주면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끔하고 효과적인 누린내 제거 효과를
신 후 찌든 때를 닦아주면깨끗하게 지
볼 수 있다.
워질 뿐 아니라 윤기까지반짝이게 된
▶고기 요리: 돼지고기와 닭고기 요리
냉장고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언제 넣어뒀는지도 모르는 김빠진 맥주. 다 시 마실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버리 기에도 아깝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작은 것 하나도 그냥 버릴 수 없는살
고기를 구울때도 마지막에 맥주를 살
다.
짝 넣어주면 좋은데, 고기의 육질까지 부드럽게 해준다.
림꾼들이라면 하나쯤은 알고 있을, 요
<빨래 할 때> 김빠진 맥주는 옷의 색감을 보다선명 하게 살려주는 효과가 있다. 맥주 속의
▶배수구 악취 제거: 싱크대 배수구
‘홉’ 성분이 섬유 조직을 강화하고 밀도
올라오는 악취를 제거하는데도 맥주
를 조절해 얼룩덜룩한 부분을 고르게
리와 청소, 빨래까지 두루두루쓰이는
▶튀김옷을 바삭하게: 맥주와 물을1:1
는 효과적인 청소 도구다. 특히 싱크대
해주기 때문. 섬유 속 색소를 자극해 본
김빠진 맥주 활용법을 정리해봤다.
로 섞어서 튀김옷 반죽을 하면 튀김 요
냄새의 원인은 배수구에 있는 거름망
연의 색을 돌려주는데 효과적이다.
리가 훨씬 바삭바삭해진다.
에 때가 끼고, 세균이번식했기 때문인
여러 번 입어 색이 바랜 검정 옷을세
차가운 반죽이 뜨거운 기름에 튀겨지
데, 이때에 음식물 찌꺼기는 제거하고
탁할 때 마지막 헹굼물에 맥주를살짝
▶생선 비린내: 아무리 맛있는 양념을
면서 약간의 알코올 성분이 반죽의 습
맥주를 약 5분간 담가두고 불려준 뒤
넣고 그리고 깨끗한 물로 여러번 헹군
곁들인다 해도 생선요리의 관건은바로
기를 빨리 배출하기 때문에 더욱더 바
솔로 닦아주면 냄새도 말끔하게 제거
후 그늘에 말리면 처음의 색깔로 돌아
비린내 제거다.
삭한 튀김을 만들 수 있다. 튀김옷도 잘
되고, 깨끗해진다. 빠른 효과를 보고 싶
온다.
<요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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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부정적인
굴 라인을 무너뜨린다.
욱 쉽게 붓는다.
액은 동맥에서 정맥으로 운반되면서
방향으로 당겨지고, 접히고, 늘어나고 있다.
●정맥 마사지 심장에서 배출되는 혈
●주름 팔자주름, 눈가 등에 깊은 주
▼알아두면 좋은 마사지 종류
수분이 모세혈관 밖으로 빠져나가는
아무리 성분 좋은 화장품으로 피부
름과 입가에 잔주름이 생긴다. 피부에
●림프 마사지 체내의 노폐물과 지방
데 다시 정맥에 수분이 재흡수되지 않
속을 채운다 해도 이런 움직임을 막을
피로가 쌓여 근육이 경직되면 신진대
을 운반하는 곳은 혈관과 림프관 두 곳
으면 얼굴이 붓고 건조해진다. 보통 얼
최선의 방법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매만
사를 방해하면서 주름을 만들고 노폐
이다.
굴보다는 손, 발, 다리를 마사지해 전체
져주는 것!
물이 쉽게 쌓인다.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고 전문 관리를 받은 듯 탄력 있고 윤기 있는 피부로 만 들어주는 테크니컬한 마사지법을 알아 두자. 얼굴 피로를 푸는 법부터 보디 마 사지까지 모두 모았다.
림프관으로는 혈관에 들어가지 못한
의 순환이 활발해지도록 돕는다.
노폐물이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에 독 소와 노폐물이 고이면 피부가 푸석푸
●스티키 마사지 피부와 근육을 연결
석하고 붓게 되며 노화된다. 스스로 활
하는 근막을 두드려 당겨 자극하는 방
자극적인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은 피
동하는 혈관과 달리 림프관은 스스로
법으로 전체 에너지를 활발하게 만든
부 속 유·수분 균형을 깨뜨려 아름다운
움직이는 힘이 없으므로 가벼운 마사
다. 단순히 두드리는 것이 아니라 살짝
윤기를 빼앗아간다.
지로 순환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잡아당기는 느낌으로 콜라겐 섬유를
●윤기 쉽게 번들거리거나 푸석푸석 하게 메마른다.
▼피부에 피로가 쌓인 여섯 가지 증거
자극하면 리프팅 효과는 물론 이중 턱,
●피부톤 얼굴이 거뭇거뭇하고 스트
●트러블 블랙 헤드, 뾰루지, 여드름이
●경락 마사지 혈과 기가 흐르는 주요
레스나 외부 환경에 의해 쉽게 붉어진
멀리서도 보인다. 스트레스로 인한 피
통로를 경락이라고 하는데, 이 경락을
다. 눈 아래 다크서클이 짙어지고 전체
부 속의 열이 수분층을 얇게 하고 모
자극해 몸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열
적으로 얼룩덜룩한 느낌이다.
공을 커지게 하며 트러블을 유발한다.
을 내 기를 순환시킨다.
칙칙한 피부에도 효과적이다. ●아로마 마사지 피부에 좋은 천연 식 물 추출물인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이
위장의 운동을 촉진해 몸속부터 아름
용해 위의 다른 마사지법과 함께하는
●얼굴 라인 입 안쪽으로 볼살이 자
●부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유독 눈과
다워지도록 만들고, 얼굴의 굳은 근육
것. 취향과 상태에 따라 향을 선택할 수
주 씹히거나 시선을 아래로 떨어뜨리
얼굴이 많이 붓는다. 피부와 목, 어깨에
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불필요한 지방과
있고 마사지의 통증을 완화시키며 동
면 턱살이 평소보다 더 겹친다. 외부 자
피로가 누적되고 수분이 부족하면 혈
셀룰라이트를 태워 피부를 탄력 있게
작이 부드럽고 유연해져 마사지 효과
극, 수분 부족 등이 콜라겐을 파괴해 얼
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더
가꿔준다.
가 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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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은 오직 각 학년
벽에 올라 두루마리를 풀어 붙이기 시
에 1명뿐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내가 5
작한다. 그때의 긴장감은 실로 오금을
학년 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저리게 했다. 우리 학교는 묘하게도 등
서운하게도 대회당일 인솔자는 다른
수대로 이름을 적어 발표했다. 아니, 이
남자 선생님이었다. 새벽에 출발하여
게 웬일인가? 내 이름 석자 “李載哲”이
두 번의 버스를 갈아탄 끝에 “양평초
7번째로 붙어있었다. 소리를 질렀다. 함
등학교”에 당도하게 되었다. 당일 글짓
께 간 엄마와 누이는 눈물을 글썽이며
기대회에서 출제된 시어(詩語)는 “감”
축하 해 주었다.
이었다. 내 가슴 가득히 들어있던 감성
중학교 입학 기념으로 아버지는 자전
을 쏟아내어 나는 당당히 “특선”에 영
거 한 대를 선물해 주셨다. 청색 “무궁
예를 안게 된다.
화 자전거”를 만나는 순간 나는 얼마
금박 봉황이 그려진 “특선 상장”과 아
나 행복해 했는지 모른다. 어설프던 자
울러 부상으로 24색 “왕자파스”(크레
전거 실력은 자가용(?)이 생기면서 급
파스)가 주어졌다. “이 순경 아들”은 그
작스럽게 성장해 갔고, 부실한 다리는
렇게 영웅이 되었고 상을 받던 그 환
자전거에 올라앉으면 겁날 것이 없었
희의 순간은 노년이 되어가는 내 기억
다. 그렇게 만난 자전거는 양평시내를
속에 에너지로 살아있다. 얼마 후, 서울
내 안방(?)으로 만들었다. 시내를 가로
출장을 다녀오신 아버지는 내게 ‘하모
질러 양평대교에 이르면 친구들과 소
인생이 힘들고 기나긴 여정임에는 틀
이 들어가는 서종 ‘문호리’였다. 지금이
니카’를 선물해 주셨다. 교본을 들여다
리를 지르며 거침없이 다리를 가로질러
림이 없지만 가끔 떠오르는 추억이 미
야 경춘 고속화도로가 지나가고 양수
보며 연습에 열을 올렸고 실력이 향상
다녔다. 지금도 한국에 가면 한번쯤은
소를 머금게도 하고 잠시 현실의 무게
리까지 전철이 놓여있지만 그 때 ‘서종’
될 즈음 곧잘 뒷산 바위에 걸터앉아 하
시간을 내어 양평을 찾아가 중학교 시
를 덜어주기도 한다. 세월이 흐르면 흐
은 멀고먼 시골이었다. 북한강 언덕을
모니카를 불어 제꼈다. 소나무 숲을 타
절에 자전거를 타고 누비던 그 거리에
를수록 사랑의 색깔이 달라진다. 사람
아슬아슬하게 타고 돌아가는 도로를
고 흐르는 하모니카 선율에 세상이 다
서서 추억의 에너지를 충전한다. 고교
들은 그 색깔을 다시 음미하고 싶어 추
한참을 달려 작은 마을에 당도했다. 그
내 것이 된 것만 같았다. 하모니카는 내
시절에는 서울에서 임진각까지 주파를
억의 장소를 찾아간다. 사진첩을 둘춰
곳에서 시작된 내 3학년 2학기는 참 외
가 만난 첫 악기였고 외로울 때 유일한
했고, 장애는 자전거로 인해 날개를 달
보고 추억의 노래를 듣는다. 결국 나이
롭고 버거웠다. 4학년에 올라가며 내 삶
내 친구였다.
았다. 서울에서 목회를 할 때에 주차가
가 들면 추억이 비타민처럼 삶의 활력
의 빛으로 찾아온 것은 서울에서 부임
내 생애에서 첫 번째 만난 관문은 “
어려운 상황에서 자전거는 기동성 있
을 돋구워 주는 것 같다. 설레임과 기
해온 미모의 여선생님이었다. 선생님이
중학교 입학시험”이었다. 서울아이들
는 목회 도구였다. 특히 새벽예배를 인
대- 그것은 사람이 평생 포기하지 못
좋아 문예반에 들어갔고, 그렇게 글 쓰
은 무시험으로 들어가던 그때에 우리
도할 때에 그 유용성이 뛰어났다. 누구
하는 에너지인 것이다. 그 에너지가 모
는 훈련을 받으며 내 어린 날은 풍요로
는 시험을 쳐서 중학교 문을 노크해야
나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인생의 황홀
여 누구나 즐거움이라는 마법에 걸려
워갔다.
했다. 시험 발표가 있던 날, ‘꽁꽁’ 얼어
한 순간이 있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초등학교 5학년 가을, 양평군내 “글짓
붙은 운동장에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사진 한 장”쯤은 누구의 가슴에나 있
양평 강상에서 갑자기 경찰 아버지가
기대회”를 앞두고 문예반에서는 보이
합격자 발표를 보기위해 모여들었다.
다. 자꾸 멀어져만 가는 추억에 손짓을
전근을 가신 곳은 양수리에서도 더 깊
지 않는 경쟁이 진행되고 있었다. 대회
드디어 학교 급사들이 사다리를 타고
하고 싶은 봄날이다.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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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재산법
사람들은 아마도 직화를 이용하여 고
로 꽤 많은 식품회사들이 이 방법을 사
기를 구워먹고 얼마 안 되었을 때 부터
용하기도 합니다. 가장 유명한 예로 코
소금을 뿌리거나 양념을 했을지도 모
카콜라의 콜라 제조법, KFC의 양념 비
릅니다. 불고기의 고대 형태는 맥적이
율, 그리고 Bush's Baked Beans의 요
라는 간장에 절인 고기 종류로 신라시
리법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콜라 발명
대 귀중한 손님이 오면 제공하는 요리
가는 콜라 제조법을 공개하지 않고 직
였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간장이 아
원들에게도 혹시 알게 되더라도 공개
니더라도 각종 소스를 이용하여 밑간
할 수 없다는 각서에 서명을 받고 일
을 하는 요리법이 흔하고 간장을 이용
을 하도록 합니다. 또한, 코카콜라라는
하는 중국이나 동남 아시아 지역에서
상표권을 등록하여 영업권을 보호합니
는 비슷한 조리법을 쉽게 찾아볼 수 있
다. 하지만, 영업비밀로 다룬다 하더라
습니다. "새롭다/진기하다"라고 하기에
도 특허처럼 완벽한 보호를 주지는 않
안녕하세요. 송동호 종합로펌입니다.
태 혹은 그것의 새로운 혹은 향상된
는 너무 흔합니다. 저희 집 불고기가 옆
기 때문에 만약 어떤 사람이 혼자 고
최근 마리텔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상태 ("new and useful process, ma-
집 불고기와 차별성 있게 엄청나게 맛
민하여 콜라와 비슷한 것을 만들어 낸
서 김구라씨가 국제라면특허 지닌 "라
chine, manufacture, or composition
있다고 해도 그게 "novel"한 수준이기
다면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펩
면장인"을 초대하여 라면에 대해 이야
of matter, or any new and useful im-
는 쉽지 않습니다. 맛있게 하기 위한
시가 생기고 콜라와 비슷한 음료들이
기했습니다. "라면장인"은 자신이 개발
provement thereof")로 규정되어 있습
비법으로 설탕의 양을 늘린다든지, 건
생겨나는 것입니다. 또한, 특허는 연방
한 라면 육수를 한국 등에서는 특허 신
니다 (35 U.S.C. 101). 또한, 발명품이
강을 위해 설탕 대신 매실청을 쓴다고
법으로 보호하지만 영업비밀 (Trade
청을 했지만 미국에서는 특허 신청에
novel (새로운/진기한), non-obvious (
해도 결과는 "뻔한 맛"이 나올 가능성
Secrets)은 주법의 영향을 받기 때문
서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친
뻔하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이 많습니다.
에 주에 따라 더 강하게 혹은 약하게
구들이 모두 맛있다고 하는 내 요리법
있습니다 (35 U.S.C. 102 & 35 U.S.C.
이 과연 미국 특허를 등록해 놓으면 어
103).
그렇다고 요리법이 절대 특허 대상이
적용이 됩니다.
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마리텔에 나왔던 라면장인을 만날
떨까?", "미국에서도 불고기가 인기인
그렇다면 조리법이 위의 정의에 해당
재료를 결합하거나 어떤 방식으로 요
수 있다면 우선 조리법은 영업비밀
데...내 특제 불고기 소스를 특허를 내
되는 대상일까요? 조리법은 흔히 들어
리를 했는데 결과물이 전혀 예상하지
(Trade Secrets)으로 유지하시고, 변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은 요리를 조
가는 재료, 재료들을 어떻게 섞고 요리
못했던 새로운 것이라면 특허가 될 수
호사의 도움을 받아 비공개원칙서약
금이라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흔히
하는지 그리고 그 결과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식품에 대한
서 (non-disclosure agreement)를 작
가질 수 있는 생각일 것입니다. 과연 요
있습니다. 재료는 구성물로 볼 수 있고
특허 출원이 분명 있습니다. 단, 현대 사
성하여 같이 일하는 분들에게 서명을
리법은 미국 특허의 대상이 될 수 있
요리하는 방법은 절차로 볼 수 있으니
회에서는 그러한 음식은 보통 부엌에서
받은 후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를 등록
을까요?
특허를 낼 수 있는 대상으로 보입니다.
만들어지기 보다는 실험실이나 식품기
하여 판매를 시작하시기를 권해드리고
이 질문에 대답을 하기 위해서 미국
하지만 조리법이 "novel (새로운/진기
업의 연구소에서 나옵니다.
자 합니다.
에서 특허를 줄 수 있는 대상을 어떻
한)"한지 "non-obvious (뻔하지 않은)
그렇다고 좌절하지 마십시오. 요리법
특허 관련 문의사항이나 다른 법률
게 규정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한지에 대한 판단에서 난관에 부딪칩
자체에 대한 특허를 할 수 없더라도 영
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언제든 mail@
특허법에서 특허는 "새롭고 유용한 절
니다. 왜냐하면 비슷한 음식들이 늘 있
업비밀 (Trade Secrets)으로 다루는
songlawfirm.com으로 보내주시기 바
차, 기계, 생산물 혹은 사물의 결합 형
어왔기 때문입니다.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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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알아야 한다.
생명체로서 살아 있다는 증거는 바로
날린이 생산되고 또 괴로움을 마비 시
항력 역시 저하되어 여러 가지 질병의
움직이는 것이다. 이 움직임은 생명을
키기 위하여 엔도르핀이 지나치게 많
공격을 받게 된다.
활성화 시키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이 생산되어 그 후유증으로 T- 임파구
T-임파구는 스트레스와 음식물, 특히
가 약화 되고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지방 가공 식품과 영양 균형이 깨졌을
운동을 시작할 때 특히 아픈 사람은
사람이 운동하지 않고 많이 먹으면
시간은 변함이 없는데 세월은 너무 빠 르게 지나가고 있다.
그것이 아무리 좋은 건강식이라 할지
아드레날린은 호르몬의 일종이다.
때 약해진다.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전문가에게 꼭
라도 결국 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고
급하고 화나고, 놀라고 초진장 상태에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은, 그 운동을
물어보고 시작해야 고생 안 한다.
야 만다.
있을 때,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좌절에
계속하는데 도움을 준다.
운동을 하게 되면 몸의 모든 세포들이
부딪쳤을 때, 다량 분비되어 나온다. 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걷기 운동부터
활동하게 되고 몸 속에 남아있던 영양
때 우리 몸속 모든 세포의 기능을 경직
시작하면서, 뉴스타트 시작 해보는 기
소가 깨끗이 소모 되어 다른 음식이 들
시켜서 혈압을 오르게 하고 심장의 박
회가 되는 올 봄은 수확이 커진다.
어 오는 것을 고대하게 된다.
동을 빠르게 하며, 심장에 부담을 주고
또한 운동은 성 호르몬, 성장 호르몬, 그 외의 여러 호르몬이 균형을 맞추어 생산되도록 도우므로 체내의 모든 기 능을 정상적으로 회복 시켜 준다.
노화를 촉진하고 관절염과 편두통 등 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그렇지만 적당량의 아드레날린은 우 리 건강에 반드시 필요하다.
운동을 해서 숨이 차오르는 데도 감
T-임파구는 백혈구의 한 종류로서 저
탄사가 나오고 기분이 좋은 것은 뇌
항력에 관한 모든 것을 조절하는 매우
신경 세포에서 엔도르핀이 생산되어
중대한 역할을 한다.
기쁜 마음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운동을 너무 무리하게 하거나 승부의 목적으로 경쟁적인 운동을 반 복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어 아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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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느라 운동 할 시간이 없다고 말 한다. 병든 몸이 되기 전에 미리미리 내 몸
보통 사람들은 매일 30분 이상 걸어 주면 우리 몸은 정말 고마워 한다. 80도가 된 봄 날, 창문 열어 놓고 히 딩도 껐다. 목년꽃을 보며 걷는 내 마음은 겨울 이 영영 안 올 것 같은 착각 속에 뉴스 타트 를 생각한다.
챙기는 것이 이익이 된다는 공식은 다
N : Nutrition - 영양
들 알고 있다.
E : Exercise - 운동
알면서도 못하는 우리들!
W : Water - 물
나 자신을 좀 더 사랑하면 변화가 올
S : Sunlight - 햇볕
까?
T : Temperance - 절제 A : Air - 맑은 공기
또한 T-임파구가 생산해 내는 임파
미국 땅에 이민 와서 위험 속에서 고
독소는 암세포를 죽이는 강력한 항암
생하며 번 돈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R : Rest - 휴식
물질로 주목 받고 있다.
병든 몸이 되면 누구를 탓하겠는가?
T : Trust - 믿음 ( 신뢰 )
T- 임파구가 약해지면 우리 몸의 저
우리가 누려야 할 자격이 되면 누릴
봄 날 꼭 뉴스타트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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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하는 지혈작용도 있으며체질과 상 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득이 되는 봄채 소다.
▶달래 백합과에 속하는 달래는 여름철 배탈 이 났을때나 벌레에 심하게 물렸을때치 료제로 사용되기도 했다. 겨울을 나는 동안좋은 성분을 뿌리에 저장하기 때 문에 뿌리도함께 먹는 것이 좋다. 성질 이 따뜻해 손발이 찬사람에게 좋으며 풍부한 비타민 A는 몸의 저항력을 높 여준다. 비타민 C도 풍부한데 주근깨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 제해 주고피부의 노화도 막아준다. 철 분이 풍부하며, 날카로와진 신경을 안 정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향으로 먹는 달래는 뿌리부분까지 먹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깨끗이 씻어 누런 잎만 제거 하고 뿌리까지 모두 사용해야 진한 향 일년 중 가장 맛있는 봄나물을 먹을 수 있는계절이다. 냉이, 달래, 두릅으로
할 수 있게 해 주니 꼭 먹어야 할 여러
하면서도 달큰한 맛이나며 향이 좋아
을 그대로 느낄 수있다. 그대로 무쳐먹
가지봄철 식재료를 알아보자.
봄철 별미로 빼놓을수 없다. 국을 끓이
거나 된장국을 끓이면 가장잘 어울리
거나 고추장, 된장에 무쳐 먹으면 신선
고, 깨끗하게 다듬어 김에 싸먹어도별
한 맛이 일품이고, 생 콩가루에 비벼쪄
미다.
대표되는 봄식물은 영양분을 고스란 히 간직하면서 맛도좋아 나른한 춘곤
▶냉이
증을 예방하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겨자과에 속하는 냉이는 북반구 온대
서 먹어도 좋다. 냉이는 동맥경화와 간
준다. 마치 맞춤형 비타민 처럼봄을 맞
지방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우리가 먹
에 지방이 고이는 것을 막아주고 변비
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
는종류는 참냉이다. 잎과 뿌리가 쌉쌀
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피를 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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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두릅은 두릅나무에서 솟아나는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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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우는 소금보다 식초를 넣으면 봄나 물이 가진 본래의 향과 맛을 살리는 저 염식 건강요리로 즐길 수 있다.
▶봄나물의 독성 일부 봄나물은 잘못 섭취할 경우 식중 독을 일으킬수 있다. 독성의 피해가없 도록 주의사항과 올바른 조리법을 알 아보자. 두릅, 다래순, 원추리, 고사리 등은 식 순을 말한다. 신선한 향기를 가지고 있
▶씀바귀
게 하고, 생리통 완화에도 효과가 좋아
물 고유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
어 아로마 테라피효과도 있으며, 아침
봄의 씀바귀 나물은 식욕을 돋우고위
여성에게 무척 이롭다. 백혈구의 수를
로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
에 특별히체력이 저하되는 사람이나 정
장을 튼튼하게 해 소화기능을 좋게하
늘려주고,대장균을 죽이거나 발육을
거한후 섭취해야 한다. 특히 원추리는
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회사원과
고 예로부터 봄에 씀바귀를 먹으면 여
억제하는 효능도 있으며, 소화액의 분
어린순만 채취해 충분히 데쳐서 먹어
학생들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밤
름을타지 않는다고 한다. 씀바귀는 성
비를 왕성하게 하여 소화를돕기도 한
야 하는데,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식
에는 숙면을 취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
질이 차고 오장의 나쁜 기운과 열기를
다. 쑥이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비타민
중독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다. 두릅은 단백질과 회분, 비타민 C가
없애주며 심신을 안정시켜 잠을 몰아
과 무기질은 간의 해독기능과 지방대사
달래, 돌나물, 참나물 등 주로 생채로
풍부한데,특히 단백질의 구성요소인 아
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춘곤증에효
를 원활하게 해주고, 피로회복과 체력
먹는 봄나물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미노산의 조성이좋아 영양적으로도 매
과적이다.
개선에도 좋다.
수돗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은 후 조
쑥 버무리, 절편, 쑥국, 쑥즙 등 요리
우 우수하다. 신장이 약한사람, 만성 신 장병으로 몸이 붓고 소변을 자주보는
▶쑥
응용방법도다양하므로 봄의 여린 쑥
사람이 먹으면 신장기능이 강화되기도
단군신화에도 등장하는 쑥은 성인병
하며, 대개 모든 체질에 잘 맞는다. 밑
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식물로 피를 맑
둥부터 살짝데쳐서 숙회를 만들면 가
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손발 저림
장 간단히 맛있게 먹을수 있고, 초밥,
증상을 완화시켜주며, 살균, 진통, 소염
덮밥, 김밥, 튀김 등 다양한 요리를 만
작용도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냉
소금은 되도록 적게 넣고 소금 대신
들 수 있다.
기와 습기를 제거하며 자궁을 따뜻하
참깨, 들깨 가루를 사용하면 좋다. 생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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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삶아 냉동보관하면1년 내내 맛있는 쑥을 먹을 수 있다.
리하면 잔류농약, 식중독균 등으로부 터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밖에 직접 채집하는 경우에는 독 초를 봄나물로 오인하거나, 농약과 중 금속의 오염이 있을수 있으므로 봄나
▶봄나물 맛있게 무치기
물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는 경우에 는 야생식물류를 함부로 섭취하지 않 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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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자 중에 한사람으로만 인정하며, 마
누스 대제가 정치적 목적으로 기독교
지막 예언자가 무함마드라고 하는 차
를 국교로 인정함을 발판으로, AD 367
이다. 즉 하나님은 동일한 신이며, 이슬
년 니케아 강령을 통해 삼위일체론과
람교의 <쿠란>에는 구약, 신약도 포함
신약 성경 27개 문서가 확정이 된다. 물
칼 마르크스는 <종교는 아편이다>라
정보 제국 분야를 장악하고 있다. 반면
되어 있으나, 성경에는 잘못 기록된 것
론 사도들이 만든 신약의 4대 복음서
고 비판하고, 니체는 <신은 죽었다>고
에 14억명의 이슬람교인들은 아시아에
도 있으며, 정확한 신의 말씀은 쿠란 뿐
(마태,마가,누가, 요한)외에 알려지지 않
한다. 하지만 왜 인간은 현대에 와서 더
만 6억, 북아프리카 인구의 60%, 중동
이라는 차이다. 물론 예수의 부활도 믿
은 복음서들과 역사적 사실들이 많지
욱더 신을 믿고 종교에 의지하는가? 첫
아시아 순이다. 일부 중동을 제외하고
지 않는다. 기독교가 <사랑>이라면 이
만, 그동안 어둠에 묻혀 있다가 지금 조
째는 현실의 삶 자체가 너무 힘들고 고
는 대부분이 후진국이고 가난한 저항
슬람교는 <평등>이다. 이슬람 계율은 <
금씩 밝혀지고 있다.
통이며,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으
세력이다.
육신오행 (六信五行)>이 골격이다.
유일신 삼형제가 싸우는 종교의 핵심
로, 절대자인 신에게 기대고 의지하려
세계사의 수많은 전쟁이 일신교 3형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공동체 생활
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 예수가 신의
함이다. 삶에 위로받고 희망과 활력을
제 집안 싸움인데, 기독교, 이슬람교는
인이다. 대부분의 인간은 자신이 태어
아들이든,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
얻고자 함일 것이다. 그래서 종교는 필
모두 유대교에서 파생된 종교다. 유대
난 국가의 종교를 믿게 된다. 아시아 국
났든, 죽은지 3일만에 부활을 했든, 기
요악이든 필요선이든,인류 역사와 함께
교에서 <토라>라고 하는 것은 구약성
가 중에서는 한국만이 기독교가 번성
독교를 믿어야 구원받고 천국을 가든,
한다. 둘째는 자연의 위대함이다. 아무
경의 모세5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
한다. 독특한 민족성은 험난한 역사에
아니면 지옥을 가든, 그것은 역사적 사
리 과학이 발달하고 첨단 문명이 발전
기, 민수기, 신명기)을 말한다. 구약 나
기반한다. 미국은 개신교 중심 국가다.
실이 아니다. 그것은 신만이 옳고 그름
할수록 인간의 한계와 자연의 위대함
머지 부분은 이스라엘 역사서이다. 유
다른 종교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알고
을 판단할 수 있다. 역사적 사실은 예수
을 절감하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대교는 같은 유대인인 예수를 하나님
싶어하지도 않는다. 기독교인들은 이슬
가 그 시대에 살았었고, 전 인류를 위
과학이 발달할수록 종교 원리주의자
의 아들도 아니고, 그들의 구세주도 아
람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죄
해 위대한 말씀과 행적을 보여주셨다
들이 득세를 한다는 것이다. 즉 경전 속
니라는 것이다. 아직 구세주가 오지 않
인? 악마? IS? 적? 테러집단? 무지랭이?
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자는 <예수의
의 많은 가설과 설화들을 신성화하고,
았고, 심판의 날 유대교인들만 구원받
이단? 현대 종교는 막강한 힘이자 권력
말씀>만을 믿고 행하면 된다. 인간은
절대 불변의 진리로 우상화 한다.
는다는 선민 의식을 가지고 있다. 유대
이다. 타 종교를 입에 담는 것 조차 무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그런데
그런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는
인들이 믿는 것은 구약도 신약도 아닌,
조건 우상숭배니, 이단이니, 파문이니
세 종교 중에서 가장 공격적이며 침략
세가지 종교가 전 인류를 지배하고 있
토라와 탈무드 뿐이다. 반면에 기독교
하는 공포로 공동체 집단에서 배제시
과 궁합이 맞는 종교가 <사랑의 종교>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이 다름
는 예수만이 구세주이고 유일한 하나
킨다. 무지하고 편협되며 독선적 종교
인 기독교라고 한다. 기독교는 세계 침
아닌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이다. 불
님의 아들이므로 예수도 하나님이라는
관이다.
략의 무기로 혹은 식민지를 만드는 구
교와 유교는 신을 숭배하는 종교가 아
것이 성삼위일체론이다. 따라서 성육신
기독교는 예수가 만든 종교가 아니다.
실로 사용되었다. 신의 구원을 가져다
니니 제외된다. 전세계 인구 73억명 중
한 예수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기독
AD 30년 예수 사후, 로마의 기독교에
준다는 정복의 명분으로 활용되었다.
에 기독교인은 17억명이며, 그중 카톨
교를 믿어야 구원받고 천국간다는 것이
대한 학대가 계속되다가, AD 70년 로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세계의 역사를
릭이 10억명, 개신교가 7억명이다. 서
다. 그러니 기독교를 믿지 않으면 구원
마 대화재 사건을 계기로 예수살렘이
바꾸고, 세계를 지배하며 잘 사는지도
유럽과 미국 기독교인들은 근대 500년
받을 수 없고 천국을 갈 수 없다는 역
파괴되고 유대인 대학살이 시작된다.
모른다. 그러나, 그러나 예수님만은 이
을 거치면서 대부분의 분야에서 세계
논리다.
이 시기에 초대교회를 통해 사도 바울
런 기독교인들의 역사적 만행을 결코
를 지배하고 있다. 또한 극소수에 불과
반면에 이슬람교는 예수는 신의 아들
을 위시한 여러 사도들이 기독교 초기
용서치 않으실 것이다. 그건 분명코 그
한 유대교인들은 금융 제국, 식량 제국,
은 아니지만, 구약에서 나오는 여러 예
이론을 정립한다. AD 313년 콘스탄티
분의 <사랑>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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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재학생과 같이 잠을 자면서풍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일목요연하
한 정보를 접하게 된다. 하룻밤을 같이
게 파악할 수 있다. 수업을받게 되는 건
지낸다는 것은 서로에 대해편안하게
물과 기숙사의 게시판도마찬가지로 훑
솔직하게 대화를 나눌 수있는 기회가
어본다. 강연, 클럽, 음악회, 체육활동
되며 새벽에는 혹은 밤에는 어떤 일이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면서 학
일어나는 지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교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일부 사립대학은입학 당사자가 재학생
될 것이다.
과 함께 룸메이트로 잘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하룻밤을 함께 지내면서 선배가 될지 도 모르는 대학생과 캠퍼스 라이프의
■학교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학교 식당에서 현재 재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갖도록 한다.
이모저모를 잘 알아본다. 학교의장점
부모들과 같이 학교를 방문했다 할지
과 단점, 이 학교를 졸업하면 어떤 분
라도 학생들의 분위기와 활동 등을직
야로 많이 진출하며 학풍은 어떤지를
접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
기존의 고정관념을 무시하고백지위에
다. 학생들이 행복해 보이는지 혹은 스
서 들어보고 토론해본다. 결국 이 학교
트레스를 받는지 등을 파악할수 있다.
에 입학을 하든 안 하든그것은 좋은 경
그리고 음식의 질도 자연스럽게 접하게
험이 될 것이다.
된다. 많은 학교들이 방문객들을 위해 무료 식사권을 나눠주기도 한다.
■사진을 찍고 메모를 해둔다 여러 학교를 비교 중이라면 방문하는 학교마다 기록을 충실히 해두는 것이
■전공 클래스를 방문하고 교수와 대 화를 해 본다
좋다. 처음에는 학교에 대한기억이 선
주로 이공계통과 비즈니스 스쿨, 의대
3월은 수험생들이 대학 측으로부터
가 없다.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게 될 대
명하게 남지만 2~3시간이흐르면 기억
등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들의
대학입학 통보를 받는 달이다. 대입합
학캠퍼스를 대충 보고 정할 수 없는 노
이 희미해진다. 학교 건물 사진과 개요
경우에 해당한다.
격자를 발표를 앞두고 있는 12학년 학
릇이다. 전공도 전공이지만 본인의 분
에 대해서는 적을 필요가 없다. 본인이
만일 전공을 결정했다면 직접 강의실
생들에게는 희비가 엇갈리는 달이다.
위기에 맞는 대학을 고르는 것은 신중
방문 중에 받은강렬한 인상을 기록해
을 방문해 본다. 다른 학생들이어떻게
올해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합격자 발
을 기할 수밖에 없다.
둬야 나중에여러 학교 가운데 하나를
수업에 임하는 지를 체험할수 있게 된
수많은 가이드북이 시중에 나와 있고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억
다. 강의 후에도 현재 재학중인 학생들
인터넷 검색이 가능하지만 ‘백문이 불
은 기록을 능가하지 못하므로 본인이
과 담소를 나눠본다. 학생들이 교수와
합격의 기쁨도 잠시 이젠 선택하고 결
여일견’이라고 결국은 직접 방문해서
관심이 있는 학교일수록 디테일하게기
전공과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
정하는 문제가 남는다. 이렇게 생각하
느껴 보는 것이 가장 좋다. 남들이 좋다
록을 해둔다.
지 알 수 있게 된다.
면 이게 좋은 것 같고 저렇게 생각하면
고 하는 대학이 직접 가서 보았을 때는
저게 좋은 것 같기도 할 것이다.
실망스러울 수도 있고 남들이 대수롭
표가 오는 3월 하순부터 시작해 3월 말까지 일제히 끝난다.
그러나 강의실에 들어가기 전에 사전
■본인이 혼자 캠퍼스를 걸어본다
예약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지 않게 생각한 대학이본인이 직접 방
학교 측에서 제공하는 투어 가이드는
문했을 때 의외로 좋을 수도 있기 때문
학교의 포장된 면을 중심으로캠퍼스
차라리 조기전형으로 그 대학에만 가
이다. 물론 학교에서 제공하는 캠퍼스
와 학교 건물들을 보여주는데그칠 것
또한 해당 분야의 교수와 이야기해보
야 하는 경우가 더 행복하다고 할수 있
투어에 참여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러
이다. 그러나 혼자서 걸어보는 캠퍼스
는 시간을 마련한다. 교수들이학생들
을 정도이다. 이럴 때 캠퍼스를 직접 방
나 시간을 내어서 따로 걸어보아야 한
투어는 생각할 시간도 갖게 할 뿐더러
에게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며 전공을
문해보고 입학할 대학을 결정하는 것
다. 반드시 어떤 느낌이 올 것이다. 앞으
마음에 드는 한 건물을응시하면서 예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설명해
이 가장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로 이곳에서 보낼 4년 간을 머릿속으
전의 모습을 상상해 보기도 한다. 캠퍼
줄 것이다. 또한 졸업을위한 필수학점,
로 그려보고 또한 가슴으로 느껴야 한
스를 포함해 주변 동네도 같이 거닐어
리서치 기회, 클래스사이즈 등에 대해
다. 이처럼 혼자서 걸어보는 캠퍼스 투
보면 캠퍼스의 전체적인 그림이 떠오를
서도 편안하게 물어볼 수 있다.
평균 3~4개의 대학에 학생들이 합격
어는 생각할 시간도 갖게 하고 마음에
것이다. 본인과궁합이 맞는 지 안 맞는
을 하게 마련이다. 이렇게 생각하면이것
드는 한 건물을 응시하면서 예전의 모
지를 살펴본다. 어떤 학생은 하버드에
■부모와 자녀가 가능하면 같이캠퍼
이 맞고 저렇게 생각하면 저것이맞을
습을 상상해 보는 여유도 가질 수 있
서 입학 허가서를 받았지만 브라운에
스를 방문한다
정도로 선택은 정말 힘든 과정이다. 차
다. 투어 가이드의 이야기만 듣기보다
대한 매력을 포기하지 못해 브라운을
라리 한 군데서만 입학 허가서를 받은
는 이처럼 본인이 직접판단할 수 있는
선택하기도 한다.
것이 나을 뻔했다고 여길정도로 시간
시간을 가져야 한다.
갈 대학을 결정하지 못해 고민하는 학 부모와 학생들이 많이 생기게 된다.
■칼리지 투어가 도움이 된다
이 다가오면서 학부모와입학 당사자에 게 선택은 기쁨보다는고통의 과정이 될
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칼리지 투어는 돈이 들더라도 부모와 학생이 동행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서 로의 관점을 파악할 수 있고속마음도
■게시판을 읽는다 ■기숙사에서 숙박을 해본다
대학들이 예고 없이 교실을 방문하는
알 수 있게된다.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학생회관에 게시판들이 많이 붙어 있
마음이 맞아야 대학 생활을 하는 동안
수 있다. 이럴 때 대학을 직접 방문해서
기숙사에서 한 번 잠을 자본다. 대부
을 것이다. 이를 유심히 읽어본다. 캠퍼
에도 갈등이 없게 된다. 상호간의 대화
궁합에 맞는 대학을 골라야 평생 후회
분의 학교는 기숙사에서 일박을 권고
스에서 현재 무슨 행사가 있고 학교가
를 통해 만들어낸결정이면 설사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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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틀린 결정이었다 할지라도 큰 어려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시간을 내야하는 부담이 있을 수 있다.
자녀와 함께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움은 없을 것이다. 문제가 생겼을 때에
물론 방문해야할 캠퍼스가 중부혹은
그러나 자녀와 함께 칼리지 투어를 동
대학 선택을 현실적으로 현명하게 하
도 서로 대화를 통해서 그 문제를 해결
서부에 위치해있다면 경제적인비용과
행했던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는 데 큰 도움을받았다고 말한다.
니지만 그래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메 디칼이나 향후 인생에 도움이 되는 병과에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A대학 경제학과 3학년에 다니
한국어 등 외국어 구사 특기자나 의료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미
한다. 일단 입대한 외국인은 바로 다음 날 부터 시민권 신청이 허용되며, 6개월 이내에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다.
고 있는 신모씨는 이미 5년간 미해군
매브니 프로그램 지원가능 연령은
에서의 복무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
17~34세이며 지원자는 합법적인 비
유학생들까지 지원이 늘고 있는 상황
와 다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경우
자를 소지하고 최소 2년 이상 미국에
이다.
다. 군복무 당시 신씨의 주 임무는 해
체류하고 90일 이상 미국을 떠난 사 실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군의 현역 또는 예비군에서 일정
한인 여대생 김모씨는 현재 매브니
군 부대에서 해군 특수부대를 지원하
기간 복무 후 미 시민권 취득 기회
지원을 하기 위해 필기시험을 준비 중
고 한국어 통역을 제공하는 것이었
매브니 지원 가능 비이민비자 종류
를 부여하는 미군의 프로그램 ‘매
이다. 유학으로 미국에 온 김씨는 “2
다. 신씨는 “군대를 마치면 시민권은
는 투자비자(E), 유학생비자(F), 취업
브니’(MAVNI·Military Accessions
년 이상의 합법적인 비자로 거주하는
물론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비자(H), 언론인비자(I), 연수비자(J),
Vital to the National Interest)가 이
조건을 충족하자마자 바로 입대 신청
이 매력적이라서 지원했었다”며 “군
약혼자비자(K), 주재원비자(L), 특기
처럼 한인유학생들에게 인기를 끌면
을 하고 현재 필기시험을 준비 중”이
복무 후 학비면제 및 생활비 지원, 그
자비자(O), 종교비자(R), 범죄피해자
서 지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리고 취업의 길이 열려 매우 만족한
비자(T, U) 등이다. 추방유예(DACA)
다”고 말했다.
승인을 받은 불체신분 청소년도 지원
올해 총 5,200명을 모집하는 미군의
김씨는 “여자로서 군대에 지원한다
매브니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서 활동
는 게 두렵기도 했지만 미국에서 살
한편 미군에 따르면 매브니 프로그
하는 미군의 현지 언어 습득이 힘든
아갈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
램 지원자는 영어시험과 미군 입대
신청접수 후 6개월간의 대기기간에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시행되는 것으
각했고 미군이 주는 혜택을 무시할수
자격시험을 치르고 신원조회를 거쳐
신원조회를 거친 뒤 필기시험(ASV-
로, 한국어 특기자도 선발하고 있어
없었기 때문에 지원하게 됐다”며 “현
야하며, 선발된 후에는 통역병은 4년,
AB)을 치르게 되는데 합격점수는 99
미국내 한인들은 물론 한국에서 온
재 병과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은 아
간호사나 군의관은 3년간 복무해야
점 만점에 50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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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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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는 자주 접속하는 한 사이트
로 담담하게 자신의 삶을 표현하고 있
무엇인지 직접 묻지도 않고 자신의 선
장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
에서 재미있는 현상 하나를 발견했습
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솔직하
입관으로 판단해버렸습니다. 아마도 장
든 선한 의도가 선한 결과를 만드는 것
니다. 아닙니다.... 이것을 그저 '재미있
면서도 당당한 고백이 있었습니다. 자
애를 가진 성도이기 때문에 눈물 많은
은 아닙니다.
다‘라고 말을 해도 될지는 모르겠습니
신에게 어려서부터 다소 심각한 신체
삶을 살 것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
타인의 슬픔과 아픔을 내가 느꼈다면
다.
적 장애가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러
겠습니다. 혹은 자신은 어려운 삶 가운
가장 지혜로운 태도는 함께 눈물 흘리
저는 인터넷에서 글을 쓸 때 주로 두
한 장애가 자신에게는 그리 중요하지
데서도 하나님 안에서 승리와 기쁨의
는 것이지 그의 슬픔과 아픔을 해석하
가지 아이디를 씁니다. 하나는 ‘이응도
않으며 자신은 글을 통해서 하나님과
삶을 살고 있으니까 당신도 그렇게 살
거나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삶
목사’라는 저의 실명과 직책을 사용하
교통하고 그 사이트에 접속하는 많은
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왜곡되게 해석되는 것을 좋아하는
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가일 아빠’라
사람들과 마음과 삶을 나누기를 원한
문제는 당사자가 그러한 조언 혹은 격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특히 신체적
는 아들 이름을 사용한 것입니다. ‘가
다는 말도 함께 있었습니다. 저는 앞으
려를 전혀 좋은 의미로 받지 않고 있다
인 어려움이 있는 분의 마음과 삶을 내
일 아빠’라는 아이디를 쓰게 된 것은 제
로 만날 그분의 글에 많은 기대를 하게
는데 있었습니다. Joy of smiles라는 분
입장에서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은 참
가 인터넷에 글을 쓰고 발표하기 시작
되었습니다. 그 분은 ‘Love of tears'라
의 글을 올라오자마다 Love of tears
으로 위험한 일입니다. 가슴 아픈 일이
한 시기와 가일이를 넣고 양육하는 시
는 아이디를 썼습니다. 참 좋은 아이디
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
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와 거의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라고 생각했습니다.
했습니다. “제 닉네임은 슬프거나 우울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한 평가와 판단 -
그런데 얼마 후 뜻밖의 글을 만났습니
한 의미로 쓰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두려운 일입니다. 내가 하나님
다. 자신을 ‘Joy of smiles'라고 소개한
그는 자신의 글을 그 사이트에서 지우
의 일을 대신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사람들마다 아이디를 사용하는 방법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삶이 너무 슬퍼
고 사라졌습니다.
내가 가진 의도가 아무리 선하다고 해
이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의 아이
보이고 고통스러워 보인다고 그를 위로
가끔 저는 성도들의 위로가 참 아프
도 선입관과 경험에 의한 주관적인 판
디는 그 사람의 생각이나 철학이 숨어
했습니다. 그리고는 더 이상 눈물이 없
게 표현되는 것을 봅니다. “아휴... 어쩌
단은 항상 위험합니다. 위로와 격려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의 아이디는 추
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기도하겠다
면 좋아...”라는 말 다음에 표현되는, 우
다 피곤함과 상처가 되기 쉽습니다. 슬
억의 한 부분이 표현되기도 하고, 어떤
고 했습니다. 글의 마지막에 새해에는
리의 선입관과 경험으로 다른 사람의
픔의 가장 좋은 친구는 같은 마음의 슬
사람의 아이디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더 이상 'Love of tears'의 삶이 아니라
고통과 눈물을 평가하고 판단하는 일
픔입니다. 눈물과 고통이 많은 세상을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주님 안에서 'Joy of smiles'의 삶을 살
들이 많습니다.
삽니다. 판단이 아닌 공감, 정죄가 아닌
는 저 자신을 ‘가일 아빠’라고 부르는 것 이 너무 좋았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자주 글을 남기는 한
아가라고 격려(?)했습니다.
내 마음은 위로하고 격려했다고 생각
동참의 지혜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있
사이트에 새로운 글을 등장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
하지만 실은 조롱하고 정죄하는 태도
기를 소망합니다. 이 소망이 실현되기
참 글을 맛깔스럽게 잘 쓴다는 생각을
는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왜 ‘Love of
일 수 있습니다. 내 본심은 이랬다고,
어려운 이상이 아닌, 우리의 삶에서 매
했습니다. 풍부한 감성과 맑은 영성으
tears’라는 아이디를 쓰는지, 그 의미가
내가 아프게 말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
일 실천되는 덕목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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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특히 금년 에는 이러한 문제가 더욱 많이 발생하 고 있어 주의해 나가야 하겠다. 예를 들 매년 진보하고 있는 온라인 문화의 혜
드시 재정보조관련 증빙서류들의 제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 때에는 반
면, First Name에 한 칸이 떨어져 있는
택은 재정보조의 진행방식이 보다 간편
을IDOC으로 제출해야만 한다. IDOC도
드시 제출서류의 상단 부에 학생번호나
경우를 구분하지 못해 붙여 적는 경우
해 질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오히려
마감일들이 대학별로 다르지만 C.S.S.
소셜번호를 각 페이지마다 기재해 많은
도 있다. 연방정부에 제출하는 FAFSA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
Profile의 제출만큼 제약을 받지는 않는
학생들의 서류들과 뒤섞이는 혼선을 피
는 자동적으로 영주권자인지 시민권인
할 경우에는 진행방식이 발전해가는 만
다. 금년에 크게 달라진 추이변화라면
해 나가는 것도 불이익을 피할 수 있는
지 등의 Status를 NSA에서 점검하는데
큼 더욱 더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아마도 이렇게 C.S.S. Profile을 요구하
지혜일 것이다. 요즈음 주립대학들도 점
이 과정에서 이러한 이름이 비교가 제
지난 3년간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방
는 대학들의 대부분이 IDOC을 통해서
점 예전의 FAFSA만 제출하던 방식과
대로 되지 않아 재정보조에 문제가 발
식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무엇
제출서류들을 모두 온라인화 하고 있다
는 달리 조지아텍이나 버지니아 대학 등
생함으로써 대학마다 학생신분을 재
보다도 새해가 되면 신청서 마감일에 맞
는 점이다. 따라서, 컴퓨터 시스템에 익
과 같이 점차 C.S.S. Profile을 FAFSA
차 확인해야 하는 등 재정보조의 진행
춰 재정보조를 신청하는 일이 가장 기
숙지 않은 학부모들은 이를 매우 어려
와 함께 요구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
에 따른 많은 시일이 소요되어 결국 제
본적인 과제인 것은 사실이나 재정보
워하거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어려움
이에 대한 재정보조의 차이는 다음 칼
의 받은 재정보조금에 큰 차이가 발생
조를 정상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무엇
을 겪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많은 우려
럼들을 통해 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다. 그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금년도의 CSS
보다도 각 대학마다 신청서제출을 마
감이 있다. 학부모들이 아무리 컴퓨터
러나, 이러한 주립대학들이 많은 사립대
프로파일을 요구하는 대학들이 IDOC
친 뒤 요구하는 후속조치가 가장 큰 관
에 익숙해도 제출하는 정보나 관련내용
학들은 자체적인 웹사이트를 통해 제
을 제출해야 할 경우 만약 아직까지 세
문이다. 이 말은 신청서를 제출한 후에
을 잘 이해할 수 없을 경우에는 문제가
출내용의 검증과 추가정보 제출을 별
금보고를 마치지 않았을 경우에 어떠한
제출내용에 대한 검증작업이 뒤따르는
발생할 수 있고 또한 재정보조의 진행과
도로 요구하는 경우도 점차 늘고 있어
서류를 어떻게 제출해 마무리해야 하는
데 이를 진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대학
정에서 대학들이 문의해오는 질문을 잘
이제는 대학마다 재정보조관련 진행절
지 등 도무지 경험이 없는 학부모들은
들의 검증작업이 신속히 이뤄지는 것이
답하지 못해 조그마한 실수로 재정보조
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진행하지 못하게
방황하게 된다. 따라서, 자녀가 대학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매년 신입생들
금에 큰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종종
될 경우 반드시 잦은 실수로 이어져 불
진학하거나 재학하는 동안에는 반드시
이 여러 대학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빼
발생하므로 재정보조를 신청한 이후에
이익을 자초하기 쉽다. 하물며 영주권
세금보고를 빨리 진행해 나가야 할 것
놓을 수 없는 부분이 재정보조의 신청
더욱 더 조심해서 진행해 나가야 할 것
상에 등록된 이름과 소셜번호에 기록
이다. 보다 올바른 재정보조의 진행방
이다. 특히 C.S.S. Profile의 제출을 요구
이다. 만약, IDOC에 대학이 가입 되어
된 이름의 차이나 또는 시민권 취득에
법을 아는 것이 곧 절약이며 지혜라고
하는 대학들마다 대부분 IDOC System
있지 않으면 모든 서류들을 일일이 해
따른 이름변경이 소셜시큐리티에 업데
본다. 문의)301-219-3719, remyung@
에 가입되어 있는데 이러한 대학들은 반
당 대학의 재정보조사무실로 직접 제출
이트되지 않아 진행상 큰 어려움도 겪
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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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1
번이 실패를 거듭했는데, 덕분에 스프
세로토닌의 분비를 줄여 성 충동을 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기 때문. 특히 알
원래는 우울증 치료제로 개발된 것이
라우트가 최초 여성 성욕 촉진제를 출
끼게 하는 것이다. 덕분에 성욕 저하 장
코올과 함께 복용할 경우 위험도가 상
다?
시하는 영광을 안았다.
애를 갖고 있거나 성욕 감퇴 등에 시달
승하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두 번째
미국 제약회사 스프라우트가 내놓은
‘여성용 비아그라’라는 별명이 붙었지
리는 폐경기 전 여성에게 도움이 될 것
는 이런 부작용에도 성욕 감퇴를 치료
애디는 일명 ‘핑크 비아그라’ 혹은 ‘여성
만 애디는 비아그라와는 작용 원리가
으로 보인다. 다만 단 한 번 복용해도
하는 효과가 그다지 뚜렷하지 않고 미
용 비아그라’라고 불린다. 재밌게도 비
전혀 다르다. 여성과 남성의 성 반응에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비아그라와 달
비한 수준이었기 때문. 결국 식품의약
아그라와 탄생 배경이 비슷하다. 지난
크게 차이가 있기 때문. 남성의 경우 신
리 신경전달물질의 농도를 꾸준히 유지
국은 시판 승인을 2010년, 2013년에 모
1998년 첫선을 보인 비아그라는 원래
체 반응이 빠르고 분명하지만 여성은
해야 하기 때문에 애디는 하루에 한 알
두 거절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제약회
는 협심증 치료제였다. 관상동맥을 확
정서적으로 애정을 느낀 뒤에야 신체
씩 두 달을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는 지난해 재심사를 요청했다. 세 번
장시켜 심장에 더 많은 혈액을 공급해
반응이 점차적으로 일어난다. 그래서
따른다. 또 모든 사람에게 같은 효과를
의 도전 끝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
협심증을 치료하기 위한 약이었으나
남성용 비아그라는 혈관 확장에, 여성
기대할 수 없다는 것도 개선해야 할 문
문위원회의 임상 시험을 거쳐 승인을
예상치 못한 엉뚱한 부작용이 나타났
용 비아그라는 뇌에 작용한다. 쉽게 말
제로 남았다.
받게 됐다. 단, 의사 및 약사의 처방에
다. 남성의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효과
하자면 비아그라는 성욕이 있는 남성
를 보였던 것. 제약회사 화이자는 발 빠
의 발기를 돕는다면, 애디는 성욕이 없
풍문 2
취 후 약을 복용하면 부작용을 초래할
르게 발기부전 치료제로 이름을 바꿔
는 여성에게 성욕 혹은 성 충동을 끌어
미 식품의약국에서 두 번이나 승인을
수 있다는 문구를 부착해야 한다는 안
전 세계적으로 대박을 터뜨렸다. 여성
올려주는 약이다.
거부당했다?
전 제한 조건이 붙었다.
의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알코올 섭
용 비아그라 애디 역시 원래는 우울증
애디의 성분인 플리반세린을 복용하
미 식품의약품 승인을 받은 첫 여성
처음 판매 승인을 신청한 지 5년 만
치료제로 개발됐다. 하지만 연구를 거
게 되면 뇌신경 전달 물질 중 성욕에
성욕 촉진제인 애디는 오늘날에 이르
인 올해에 드디어 미국 전역에서 애디
듭할수록 항우울증 효과는 없는 데 반
관여하는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세
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제약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 오는 10월 17일
해 여성의 성욕을 키우는 ‘부작용’이 관
로토닌 분비를 조절해준다. 성욕을 일
회사가 낸 판매 승인은 두 번이나 거부
첫 판매를 앞두고 아직까지 미국 내에
찰됐다. 그동안 많은 제약회사들이 여
으키는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분
당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다. 첫 번
서는 찬반 여론이 갈리는 상황. 찬성하
성용 비아그라 승인 허가를 냈지만 번
비를 촉진시켜주고, 성욕을 감퇴시키는
째는 현기증, 저혈압, 메스꺼움, 불면증
는 쪽에서는 여성의 행복권과 성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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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를 살펴보면 애디를 복용할 경우 성
혔다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입장이
관계 횟수가 한 달 기준 1회 정도 늘어
다.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에 의하
나며 여성 성기능 지수와 여성 성 스트
면 성욕 저하로 고민하는 미국 여성이
레스 척도는 평균 0.3~0.4점 개선되는
20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반면 애디
데 그쳤다. 자문위원회의 말처럼 ‘작은
를 만든 제약회사는 후천성 성욕 저하
효과’인 터라 당분간 애디를 둘러싼 뜨
장애를 겪고 있는 여성이 미국 내에만
거운 논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1,8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쪽 수치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어쨌
풍문 3
든 애디가 미국 사회에 여성의 성기능
국내 시판 계획은 아직 미지수다?
장애에 대한 화두를 던진 것만은 분명
애디의 승인을 두고 여러 의견이 엇갈
하다. 애디는 미국을 넘어 한국에도 큰
리지만 미국의 일부 여성 단체들은 그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직까지
차원에서 환영할 일이라 반겼지만, 반
를 보내고 있다. 이에 자문위원회는 “작
동안 외면해왔던 여성의 성욕을 남성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의 성기능 장애에
대쪽은 식품의약국이 갑자기 입장을
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성욕 촉진
중심 사회에서 인정한 사례로 평가하
대한 본격적인 연구조차 이뤄지지 않
바꾼 뒷배경에 제약회사의 로비가 있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라며 승인 이유
고 있다. 특히 남성에게만 국한됐던 성
은 상황이지만 애디를 둘러싼 찬반 논
었던 것이 아니냐며 의심스러운 눈초리
를 밝혔다. 그러나 24주간 임상 시험 결
기능 장애 치료가 여성에게로 폭을 넓
쟁은 미국 못지않게 뜨겁다.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영양소와 산소 를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각종 장기 가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분해된 영 양소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 면 지나치게 물을 많이 마시면 위장 에 부담을 주고 소화력을 떨어뜨리 며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저하돼 몸 이 붓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 조건 마시기보다 갈증이 나거나 운동 후, 장시간 야외 활동으로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충분히 물을 섭취해주세 요. 그런데 인공감미료의 단맛에 익숙
Q 건강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라
‘우리 몸의 60~70%는 물로 이뤄졌
체내에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몸
한 우리의 입맛에 물은 맛이 없죠. 이
고 하는데 사실 실천이 어렵습니
다’라는 말 들어보셨죠? 우리 몸속의
이 신호를 보내 갈증을 느끼게 하는
럴 땐 과일즙을 내어 물과 함께 마시
다. 쉽고 편하게 물 마시는 방법은
뇌, 혈액, 근육, 폐와 간은 물론 뼈까
데, 갈증이 심해지면 몸에 이상 증상
면 과일 맛도 느끼면서 물 마시기를
없을까요?
지도 물로 이뤄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나타납니다. 물은 우리 몸의 혈액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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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습니다. 소녀시대 유리처럼 물이
철 피부 건강을 위한 현명한 관리법
나 탄산수에 레몬즙을 넣어 함께 마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면 해독 작용이 활발해져 몸매 관 리는 물론 피부도 건강하게 만들어줍
Q 피부가 건성이라 자주 심하게 땅
니다.
깁니다. 이런 현상을 줄이는 방법
에브라임 기초 4종 피지 분비를 조
이 있을까요?
절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며 영양을 공
피부 건조 현상은 자외선으로 인해
급하는 고보습 기초 라인. 스킨 후레
피부가 예민해졌거나 수분 공급이 원
쉬너, 에브라임 모이스춰 로션, 에브
활하지 않을 때 생깁니다. 또 피부가
라임 에센스, 에브라임 내추럴 크림
건성이거나 본인에게 맞지 않는 화장
으로 구성됐다. 4종 세트 10만원, 한
품을 썼을 때 일어나기도 하죠. 이런
독화장품.
증상을 줄이려면 우선 피부에 수분
Q 보습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
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
인데 건조해진 가을에 맞는 보습 관
하는 보습 화장품을 사용하며 자외
리법을 소개해주세요. 배정희(서울
선 차단제는 꼭 바르고 외출해야 합
강남구)
니다. 사계절 내내 냉난방으로 건조한
건조한 가을바람은 피부 속 수분을
실내는 자주 환기를 시켜 피부가 건
앗아가는 원인입니다. 가을철 건강한
조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도 필요합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분 공급
니다. 피부 땅김이 심할 땐 고보습 마
물이나 탄산수에 레몬이나 라임의
속 독소가 몸 밖으로 빠져나가고 지
과 자외선 차단이 필수입니다. 여름
스크 팩을 하거나 수분 젤을 이용해
즙을 내어 함께 마시는 물 다이어트
방 연소에도 도움이 돼 살이 빠지게
철에 쓰던 기초 화장품 대신 가을철
마사지를 해주세요.
는 몸속 해독 작용을 돕는다.
됩니다. 반대로 몸속에 물이 부족하
보습 관리에 탁월한 고보습 기능성
면 신진대사가 저하되면서 살이 찐다
기초 제품들로 교체하고 유·수분 균
Q 소녀시대의 유리, ‘상류시대’ 에
고 하죠. 물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은
형을 조절해주는 페이스 오일이나 기
출연했던 유이가 물 다이어트로 몸
간단합니다. 하루 2L의 물을 같은 시
능성 세럼, 수분 크림, 재생 크림 등
매 관리를 한다고 해서 저도 시
간대, 같은 분량만큼 매일 마시는 겁
을 이용한 관리에 신경 써주세요. 이
작해볼까 합니다. 물 다이어트 하
니다. 특히 아침 공복과 잠들기 전 그
러한 제품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는 방법과 효과에 대해서도 알려
리고 식사하기 1시간 전후에 물을 마
각질 관리가 동반돼야 하는데, 피부
주세요.
시면 몸에도 좋고 어렵지 않게 시간
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일주일에 1~2
물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
대도 맞출 수 있죠. 공복에 물을 마
회 정도 스크럽제를 이용해 관리해주
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
시면 변비가 예방되고 식사 전후에는
세요. 피부에 건강한 활력을 더해주
을 돕습니다. 즉, 물을 자주 마시면 몸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일
는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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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있는 음식이나 음료를 자주 먹고 마 시는 경우, 매운 음식, 오렌지나 자몽 주스, 토마토가 재료인 음식 등은 방광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잠시 끊는 것이 방광 증상 해결에 도움될 수 있다.
#미 국립보건원(NIH)에서 조언하는 방 광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물을 충분히 마시고, 3~4시간 마다 소변을 본다.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8 온스 컵으로 6~8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물론 이미 신부전이나 심장 문제 가 있는 경우는 물을 너무 많이 마시 지 않는다.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는 제한한다. 알코올과 카페인은 방광을 자극하거나 여러 방광 문제로 인한 증상을 더 악 화시킬 수 있다. 커피, 차, 초콜릿, 소다, 술 등 음료는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금연한다. 할수 있는 노력을 다 해서 금연에 성공한다. 하게 느껴 소변을 참지 못하며, 빈뇨가 나타난다.
-변비는 예방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 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섬유질이 많은 과일과 채소 등을 섭취해 변비를
#방광 문제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들 은 ◆당뇨병: 방광 기능을 조절하는 주변 신경을 손상시키는 요인이다. ◆과체중이나 비만: 과체중이거나 비 만이면 요실금이 흔히 나타날 위험이 높다.
#요실금
예방한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한다. 식단 조절 과 운동으로 자신에게 건강한 체중을 유지한다. 과체중이면 주치의와 상담해 서 체중 조절을 실시한다. -케겔 운동을 꾸준히 한다. 케겔 운동 은 소변을 멈출 때 사용하는 근육을 틈
◆운동부족: 규칙적인 운동은 방광
틈이 조였다가 풀어주는 운동이다. 케
건강을 지키고 변비 예방에 큰 도움이
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요실금 예방과
된다. 또한 체중 조절 및 유지에 큰 역
방광 및 골반 근육 강화에 큰 도움이
할을 한다.
된다. 특히 기침할 때 요실금이 나타나
동 부상, 임신과 출산 등으로 나타날
◆만성 변비: 변비로 인해 장에서는
면 케겔 운동이 추천된다. 케겔 운동은
중년 이상 여성이 흔히 겪는 요실금.
수 있다. 절박성 요실금은 갑자기 소변
대변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그대
골반근육을 조여주는데, 최소 하루 3
물론 남성에게도 요실금이 나타날 수
이 너무 마려운데, 화장실에 가던 도중
로 남아 있게 되며, 방광에까지 영향을
회는 실시한다. 호흡을 하면서 5~10초
는 있다. 그러나 여성에게 흔하며, 특히
이나 도착하기도 전에 많은 양의 소변
끼치게 된다.
간 골반저근육을 당겼다가 다시 5~10
나이든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이 새는 경우다. 물을 트는 소리만 들어
◆흡연: 방광 문제는 흡연자에게 흔히
초간 풀어주는 운동을 5~10회간 반복
요실금은 긴장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
도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방광 근육 경
나타나는 문제다. 또 흡연은 방광암 발
한다. 한편 소변을 볼 때 하지 않는다.
금으로 구분하는데 긴장성 요실금은
련으로 나타나는데, 방광 주변 신경이
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신나게 웃다가, 혹은 기침이나 재채기
나 근육 손상으로 인해 근육 경련이 나
◆알코올 및 카페인: 술은 방광 문제
을 오래 참으면 방광 근육을 약화시키
를 하다가, 조깅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
타난다. 뇌졸중, 파킨스병, 급성 방광염,
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카페인은
는 요인이 된다. 또한 소변을 참게 되면
을 들어 올리다가 복압이 상승했을 때
전립선 비대증 등과 관련 있다.
방광을 자극할 수 있다.
방광염 위험도 증가한다.
약간 소변이 새는 경우다. 체중증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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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방광 역시 갑자기 요의를 강
◆음식: 탄산음료난 인공감미료가 들
-필요할 때 화장실을 사용한다. 소변
-방광을 충분히 비운다. www.juganphila.com
찜질은 다양한 질병과 증상에 적용되
좋습니다. 감기 초기에도 목에 온찜질
는 훌륭한 보조 치료 수단입니다. 적용
을 해주면 좋다고 하네요. 여성 생리통
되는 부위도 다양해서 거의 모든 신체
이나 냉증에는 배 부위를 온찜질하면
부위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봐
좋습니다. 만성적인 허리 통증, 노화된
도 좋겠죠. 운동 직후 생긴 근육통의
연골조직이 손상되면서 통증이 생기는
경우엔 48시간 내의 급성기에는 냉찜
퇴행성관절염에도 온찜질이 좋습니다.
질을, 이후에는 선호도에 따라 냉찜질
특히 일교차가 클 때는 기온이 낮은 새
이나 온찜질을 하면 됩니다. 인대가 늘
벽이나 아침에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어날을 때도 손상 직후 24 - 48시간
사람이 많은데, 이때 아픈 관절 부위
내 급성기에는 냉찜질을 하고, 이후에
에 온찜질을 해부면 통증이 줄어듭니
는 냉.온찜질을 해줍니다. 가정에서 냉
다. 아이들 성장통에도 온찜질이 효과
찜질을 한다면, 얼음을 비닐봉지에 넣
적입니다. 보통 3 – 12살 어린이들 가운
어 젖은 수건으로 싸거나 상용화된 용
진되면서 그 부위의 노폐물 조직 파편
욱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데 넓적다리나 종아리 주위에 통증을
기에 넣어 하면 되죠. 찜질 시간은 20
들이 배출돼 염증이 빨리 치유된다”고
교수는 “대개 급성 손상으로 출혈, 염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렇 때 온찜질이
– 3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수건을 싸
설명합니다. 따뜻한 기운은 또 관절의
증, 부종 등이 발생한 경우나 화상을 입
도움이 됩니다.
야 하는 이유는 영하의 온도로 찜질을
탄성도를 높여서 뻣뻣해진 관절을 좀
은 경우에는 냉찜질이 도움이 되며, 이
본격적인 봄 철이 오면 움추렸던 몸을
하게 되면 피부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더 유연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후 이러한 증상이 사라지고 통증, 근육
풀기위해 밖으로 밖으로 향하게 됩니
때문입니다.
온열에 의한 혈관 확장은 출혈을 증가
의 뭉침 등만 있을 때, 또는 만성적인
다. 잠시 신장에 있던 신발도 꺼내어 아
온찜질은 해당 부위에 열을 가해 따
시키거나 부종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
통증이 있을 때는 온찜질이 도움이 된
침 운동을 나가기 위해 손질을 하기도
뜻한 기운을 피부 조직 깊숙이 전달하
니다. 방금 다쳤거나 부기가 아직 가라
다”고 말합니다.
합니다. 운동도 온도처럼 아주 천천히
는 것입니다. 피부 조직이 따뜻해지면
앉지 않은 사람이 온찜질을 하게 되면
만성적인 통증, 단순한 근통 등에는
해야 무리가 없습니다. 급한 마음으로
그 부위의 혈류가 증가하고 혈관이 확
이런 부작용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온찜질이 적당합니다. 눈이 피로하거나
하면 담이 걸리거나 부상을 당하기 쉽
장됩니다. 이는 피를 통해 유입되는 각
이런 경우 우선 혈액의 흐름을 억제하
안구건조증이 있을 때 따뜻한 수건으
죠. 특히 나이가 들면 더합니다. 운동
종 영양소와 백혈구, 항체 등의 양이 증
거나 냉찜질로 혈관을 수축시켜야 피
로 눈을 찜질해주면 눈의 피로를 덜 수
중 가벼운 통증이라면 집에서 온찜질
가한다는 뜻이죠. 최경효 울산의대 서
도 새나가지 않고 부기도 가라앉게 됩
있습니다.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
을 해보세요.
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온찜
니다. 냉찜질은 조직 사이의 체액 투과
람들은 목과 어깨가 굳기 쉬운데, 이럴
질로 혈관이 확장되면 혈액순환이 촉
및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김용
때도 목이나 어깨에 온찜질을 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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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필라 한아름 2층 흙표 흙침대 215) 635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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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출하여 계약금으로 사용하는 경우 가 가끔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융자 가 되지 않습니다. 크레딧 카드뿐만 아 니라 개인신용융자(Personal Line of Credit), 개인 금융계좌에 임시로 사용 할 수 있는 자금(Overdraft Protection
▼비지니스 계좌에 있는 사업용 자금
수 있습니다.
으로 보유하고 계신 자금은 융자시 사
Loan)도 사용할 수 없는 자금 가운데
일단 개인 사업자의 경우에 비지니스
3. 사용하고자 하는 사업처가 최소 2
용하실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금융
하나입니다. 요약하면, 개인 보유 자금
계좌에 있는 자금도 주택 구입을 위한
년 이상 세금 보고 기록이 있는 사업처
기관을 통해 양성화 되어 있는 자금만
이 아닌 융자를 받아서 만들어진 자금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몇
여야 합니다.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로 현금 자금
은 사용할 수 없음을 말합니다.
가지 조건이 만족되어야 합니다.
4. 마지막으로 해당 사업처의 회계사
은 양성화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예
1. 사용하고자 하는 비지니스가 최근
로 부터 이러한 자금 유출이 해당 사
를 든다면, 현금을 주고 계좌에 있는 자
▼은행 계좌 증명서(Bank Statement)
2년동안 보고한 세금보고서 상에 나와
업을 운영함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금으로 받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친척
에 관한 조건
있어야합니다. 예를 든다면 실질적으로
끼치지 않는다면 확인서를 받아 제출
중에서 금융기관 계좌에 서로 교환할
융자에 사용되는 모든 자금은 기본
는 융자 신청인이 운영하고 있다하더라
해야 합니다.
만한 자금이 있는 분으로 부터 자금을
적으로 양성화 된 자금이어야 합니다.
송금 받고 현금을 주는 방식을 의미합
대부분의 양성화 된 자금은 Monthly
니다. 또는 융자 신청 2 개월 전에 현금
Statement를 발급받게 되지요. 이러한
도 세금 보고서 상에 신청인의 사업처 로 보고 되어 있지 않은 비지니스 계좌
▼사용할 수 없는 자금
의 자금이라면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앞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테러 자금에
을 금융계좌에 미리 입금하는 방식도
증명서의 내용 또한 융자 심사시 중요
2. 만약 해당 계좌의 사업처에 사업주
대한 규정으로 인해 비록 실질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모기지 은행에
한 요소로 취급됩니다. 일단 융자 진행
가 2명일 경우에는 이 자금을 주택 융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라 하더라
서는 최근 2달치의 은행 계좌 증명서를
과정의 하나로 Bank Statement를 요
자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든다면,
도 융자시에 인정받을 수 없는 자금이
요구함으로 융자 신청 2개월 전에 현금
구받았을 때는 Bank Statement 전체
A와 B가 공동 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는
있습니다. 첫 번째로 현금으로 보유하
으로 입금된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페이지를 모두 제공해야 합니다. 가끔
사업처의 계좌라면 사용할 수 없음을
고 있는 자금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
않습니다.
씩 융자 신청인들이 스스로 판단하여
말합니다. 신청인의 단독 소유의 비지
부분의 개인 사업자들은 다소 많은 현
두 번째로 사용할 수 없는 자금은 크
불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을 보내지 않
니스이거나, 또는 부부 공동의 소유이
금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
레딧 카드 한도에서 인출한 현금 서비
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기
면서 부부가 동시에 융자 신청인이 되
니다. 당연히 이러한 자금을 융자시 다
스입니다. 한도가 많은 크레딧 카드에
지 은행은 불필요한 페이지라도 전체
면 이 상업용 계좌의 자금을 사용하실
운 페이먼트로 사용하려 하지만, 현금
서 다운 페이먼트에 해당하는 금액을
페이지를 가감없이 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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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회원제 유통업체인 코스코(Costco)가 특별 제휴관계 크레딧카드 업체로 비자 와 시티그룹을 선택하고 아메리칸 익스프레 스(이하 아멕스) 와의 계약을 종결한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는 코스코에서 아멕스 카 드는 사용할 수 없고비자와 매스터카드를 사 용해야 한다. 코스코 매장에서는 지난 16년간자사 매장 에서 통용되는 크레딧카드로 아멕스카드 밖 에 사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시티뱅 크가 새로운크레딧카드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코스코 회원들은 시티뱅크는 물론 금융 기관에서 발급받은 비자와 매스터카드를 사 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회원들은 시티뱅크에서 발급하는 코스 코 비자 또는 매스터카드크레딧카드를 신청 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비자와 매스터카드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고 소지자도 아멕스카드 보 다 월등히 많아 고객 입장에서는 한층 편리 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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