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5 휴스턴 코리아월드 Houston Korea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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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079호 DEC 16 2022 | www.Koreaworld.us | Tel.(713)827-0063 | withkoreaworld@gmail.com | 9219 Katy Fwy., #291, Houston, TX 77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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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아카데미 한인 3명 졸업

쾌거를 올렸다. 12월 8일 제53회 휴스턴 소방관 아카데미(Houston firefighter academy-VJTF:Val Jhanke Training Facility) 졸 업식에서 수석 졸업생 된 한인2세 다니엘김(Daniel Kim)은 졸업생 대표 연설에서 사회 기여를 위한 메시 지를 전하며 휴스턴 한인 2세 위상을 드높였다. 엘리트 휴스턴 소방관 배출을 위한 대표적인 교육 기관으로 명성 높은 휴스턴 소방관 아카데미에서는 이번기수 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수석 졸업생 다니엘김을 포함 총 3명의 한인 졸업생이 탄생한 일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수석졸업생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다니엘김은 김 종훈 씨의 아들이다. 다니엘김은 휴스턴에서 태어나 휴스턴에서 성장한 한인2세로 UT어스틴에서 학업을 마치고 비즈니스 진로를 선택해 사회활동을 이어가다

휴스턴에서 자란 자신이 도시에 기여할 수 있는 비전 과 꿈을 갖고 소방관의 길을 선택해 진로를 변경, 이 번 졸업식에서 한인 최초의 수석졸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인어머니와 미군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2세 한 인 라이언 요스트(Ryne Yost)도 이번 졸업식에 이름 을 올렸다. 샘휴스턴 대학교를 졸업한 라이언은 미식 축구 장학생, 육군입대 4년 복무 등 경력을 가지고 있 는데, 봉사하는 삶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소방관의 길 을 선택했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한인2세 다니엘리((Daniel Lee) 도 이번 졸업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캘리포니아 주 립대 소방관리를 전공한 다니엘리는 2016년부터 이미 화재응급 전공과정을 이수하고 건설분야에 근무하며 응급 의료 기술자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니엘은 졸 업 후 내년부터 휴스턴 소방서에서 구급대원 프로그

램을 시작한다. 휴스턴 소방관 아카데미 졸업생 37명 가운데 한인 졸업생이 3명이나 배출 된 일은 휴스턴 소방관 설립 후 처음 있는 일이다. 한인이 수석으로 졸업한 일도 휴스턴에서 최초의 사례이자 미전역 지역에서도 찾 아보기 힘든 일로 휴스턴 한인 원로들을 비롯해 휴스 턴 한인사회의 경사로 소개 되고 있다. 휴스턴 노인 회 이흥재 노인회장은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어 기쁘 다. 한인사회의 자긍심이자 경사다. 한인2세들의 활약 은 미주한인 이민사회에서 한인의 위상을 높여준 일 이다. 수석으로 졸업을 축하하며 함께 소방관의 길을 걷게 된 젊은이들을 응원한다. 한인2세들의 활약은 또 다른 한인2세, 3세들의 성공과 활약을 기대하게끔 한 다. 올해 들은 가장 반가운 소식 중 하나다”라며 한인2 세의 활약에 축하를 전하며 기쁨을 표했다. <편집국>

Town 타운뉴스 Page 9 | DEC 16, 2022 랜드마크 스파월드 “재즈의 밤” 공연 는 2020년대 휴스턴 최고의 레저시설로 자리잡으며 광역 휴스턴과 케이티 지역 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그랜드 오픈 3년차에 스파월드는 더 욱 다양한 프로그램, 즐길거리,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고객과 가까워지고
밤’ 공연 무 대가 LPE jazz quintet에서 피쳐링 (featuring)으로 스파월드 입장객들에 게 소개 된다. 12월, 토요일, 그리고 겨울밤에 어울리는 재즈의 향연무대 다. 스파월드 사이먼 강은 “재즈의 밤 이 열리는 12일 입장하는 모든 고객 분들에게 재즈밴드의 라이브 공연과 와인 그리고 다과를 제공한다”며 이 번 이벤트 공연에 한인동포들의 많 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앞으로 도 고객감사 이벤트를 다양하게 기획 하고 준비해 소개 하겠다고 전했다. <편집국> ※스파월드 ‘재즈의 밤’: 12월 17일 오 후 5시부터 7시까지(929 Westgreen Blvd, Katy, TX 77450) 12월 17일 오후 5시부터 고객 감사 이벤트 2020년 8월 중남부 최대규모, 복합레 저시설로 문을 연 스파월드가 만2년을 넘어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식 전 통 불가마 찜질방을 메인테마로 다양한 찜질방, 키즈카페, 영화관 및 한국식당 뿐 아니라 야외테라스 골프연습장, 노래 방, Bar까지 완벽하게 구현한 스파월드 ‘연말 함께 나눠요’ 호남향우회 식사 대접 12월 21일 오후 6시 샤브타운에서 휴스턴 호남향우회(회장 정성태)가 연말을 맞아 호남인들과 함께하는 식 사 대접 행사를 마련했다. 송년행사 대신 식사 대접을 통해 한해를 마무 리하고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가 담 겨 있다. 호남향우회의 연말 식사 대 접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매년 송년행사를 개최해 왔던 호남향우회 는 지난해부터 식사대접으로 행사 바 꿨다. 호남인들을 초 청하는 식사 대접이 지만 호남에 연고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 구나 참석할 수 있다. 조부모가 호남인이 어도, 호남인 배우자 가 있다면 가족 모두 참석할 수 있다. 휴스턴 호남향우 회 관계자는 “한해 를 마무리하고 새해 를 맞이하는 길목 에서 호남향우회가 휴스턴 호남인들에 게 저녁 식사를 대 접한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 쁨은 배가 된다. 가족분들과 함께 오 셔서 부담 없이 식사 하고 가시길 바 란다. 정중히 초청 드린다”고 전했다. <편집국> 휴스턴 호남향우회 ‘2022 호남인들을 위한 식사대접’ 일시 및 장소:12월 21일 수요일 오후 6 시 케이티 샤브타운 뷔페 한인 첫 수석졸업생
휴스턴 소방관 아카데미 53년 역사상 최초로 한인 소방관이 수석으로 졸업하는
있 다. 크리스마스, 연말을 앞둔 12월 고객 감사 특별 이벤트가 펼쳐지는 17일 오후 5시부터는 ‘재즈의
배출, 향후 활약 기대
휴스턴
Daniel Lee Daniel Kim(수석 졸업) Ryne Yost

감독으로 데뷔한다. 주인공은

바로 전후석 감독이다.

전변호사로 불렸던 그가 전감독으로 불리게 된 시

작은 젊은 청년의 쿠바 여행길부터였다. 쿠바에서 헤

로니모와의 운명적 만남은 전감독의 디아스포라 정체 성을 찾게 했고, 다큐 영화제작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전감독은 자신이 살고 있는 미국에서 하원에 도전하

는 한인 5명을 주목하며, 2020년 연방 하원에 도전한

한인 5명의 이야기를 다룬 ‘초선’ 영화를 개봉했다. 전

감독의 '초선'은 미정치권, 한국과 미주한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 협의회(회장 박요한)

에서는 오는 12월 18일 일요일 오후3시 서울가든에서

전후석 감독의 영화 ‘초선’ 무료상영회를 연다. 휴스턴 에 지역구를 둔 민주당 소속의 연방하원 알그린과 리 지플레쳐도 참석 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전후석 감

독도 휴스턴을 직접 찾아 상영회를 함께 할 예정이라 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인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 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벌써 부터 전후석 감독에 대한 팬덤이 모아지고 있고, 원로 한인들의 격려가 이어지 고 있어 이날 무료상영회에서 감독과의 만남은 특별 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전후석 감독의 인기는 유학생과 이민 1.5세들 사이에서 벌써 부터 뜨 겁다. 휴스턴대학교 한인학생회, UT어스틴 한인학생 회 학생들도 전후석 감독은 유학생들과 1.5세 한인, 2 세 한인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높다고 소개 했다. 휴 스턴 대학교 최태웅 학생은 “전감독은 학생들 사이에 2020년대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한명이며 가장 주목받 는 인물이다. 헤로니모를 제작하게 된 배경과 그가 영 화감독으로 데뷔한 스토리 역시 영화적이며 드라마틱 하다. 한인들의 정체성을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메시 지를 전하고 있다”며 이번 상영회에 전감독이 휴스턴 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크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 (회장 정태환, 이하 중남부지회)에서는 12월 11일 송년 행사 및 제70주년 향군 의 날 기념식을 함께 개최했다. 제70주 년 향군의 날 기념식은 앞선 지난 10월 6일 재향군인의 날(10월 8일)을 맞아 윤 석열 대통령,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개최 된 바 있다. 한국에서 열린 지난 기념식에서 중남부지회는 휘장1명, 포상2명 수여자 를 배출하며 명성을 높인 바 있는데, 이 번 휴스턴 기념식에서 휘장 수여자 윤영 구 이사장(중남부지회), 포상 수여자 박 종진 해군부회장(중남부지회), 노해리 사무총장(중남부지회)에게 각각 메달과 증서를 수여하는 전수식을 함께 가졌다. 정태환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성진숙, 이점자, 정정 행, 성당교우와 함께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편집국>

| 10 | KOREA WORLD DEC 16, 2022 |타운뉴스| Town 향군 미중남부지회 ‘제 70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 개최 뉴욕 변호사 출신의 한인2세 젊은 청년이 쿠바 여 행길에서 한인들의 디아스포라(diaspora:특정 민족이 자의적이나 타의적으로 기존에 살던 땅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집단을 형성하는 것) 역사를 깨닫 2020년대 가장 주목 받는 미주 한인 2세 윤영구, 박종진, 노해리 휘장 및 포상 수여 쿠바 이민사 다룬 미주한인 전후석 감독, 휴스턴 온다 고 한인 이미사를 다룬 영화를 제작, 2019년 영화 ‘헤 로니모’를 개봉시키며
반겼다. <편집국> 전후석 감독이 참석하는 ‘초선’ 무료상영회 12월 18일 일요일 오후 3시 서울가든 차대덕 화백 보리화랑 관장 취임 한점순 골프인생 15년 만에 첫 홀인원! ‘어느 이방인의 노래’ 연작 시리즈로 잘 알려진 디아스 포라 작가 차대덕 화백이 보리화랑 관장으로 취임한다. 올해로 52년차 이민자로 살아가고 있다고 소개 한 차대 덕 화백은 “원로 작가로 보리 화랑을 운영하게 되어 기 쁘게 생각한다. 이민1세대, 2세대, 3세대 등 세대간의 문 화적 동질성, 한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 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화백은 한국 현대 미술 사에서 극사실주의 선두주자로 인정 받고 있는 대표적인 재미작가로 다양한 작품들이 국립현대미술관, 홍익미술 관 등에 영구소장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편집국> 휴스턴 한인동포 한점 순 씨가 12월 8일 Black Horse Country club South 6번 홀에서 골프 경력 15 년 만에 첫 홀인원을 기록 했다. 한점순 씨는 “골프경 력 15년에 첫번째로 홀인 원을 했다. 홀인원은 남의 일로만 생각했는데, 나이 70을 넘어서 나에게도 이 런행운이 올줄 몰랐다. 동 반자
기념식 참석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는 올해도 친목하며 애국하는
표로 1명의 단합된 임원진의 적극적 활 동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본부로부 터 우수지회로 인정 받았고, 지회당 1~2 명 정도 표창 수여가 보통인데 우리지회 는 3명의 영광스러운 포상이 선정 되었 다”고 알리며 참석자들에게 새해의 건강 과 행복을 기원했다. <편집국>
“중남부지회
향군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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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처 수상의 별명이 왜 “티나(TINA)” 인가 아는가?

파업주도자 들을 “내부의 적”이라고 규정하 고, 또 그들이 불법행동을 하자 “폭도(MOB)”라 고 불렀다. 그리고 그녀는 의회 연설에서 “광부노 조들에게 굴복하는 것은 의회민주주의에 의한 통 치를 폭도들의 통치에 넘겨주는 것이 될 것이다.” 고 경고했다. 그리고 파업 중이던 영국 탄광노조 가 정부의 발전소 및 제철소로 석탄이나 코크스 를 수송하려는 것을 저지하자 정부는 이들 노조 를 해산하기 위하여 기동시위대를 투입했다. 경 찰이 이를 진압하려 하니 충돌이 빚어졌다. 1984 년 5월29일엔 5,000명의 시위대가 경찰에 돌을 던졌다. 이에 대처 수상은 경찰 기마대를 동원하 여 노조원들을 짓밟았다. 69명이 다쳤다. 파업기 간에 대처 수상은 경찰력을 투입하여 1만 명 이 상의 광부들을 체포했다. 탄광노조는 월급이 1년 간 끊긴 상태에서 더 버티지 못하고 파업을 스스 로 중단하고 대처에게 항복했다. 이와 같이 그녀 는 영국 병을 치유하기 위해서 자유시장경제 체 제의 나라 경영을 고집스럽게 끌고 갔다. 그녀는 1980년 6월25일, 런던 주재 미국 언론 인 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고통스러 운 결과를 감수해야 합니다. 차악의 선택이라고 하겠지요. 지금 그냥 더 많은 돈을 찍어내는 식으 로 대응한다면, 결국 물가는 엄청나게 뛰고 실업 률도 치솟을 것입니다. 완전한 혼란이 일어날 것 입니다. 결국 현실적인 경제원리가 작동할 것입 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것에 따를 수밖에 없습니 다. 대안은 없습니다.” 라고 못 박았다. 또 노조에 지나치게 강경하게 대응하는 수상의 자세에 대 해서도 충고를 하면 그녀는 “대안이 없습니다. (There is No Alternative), 라고 단호하게 말했 다. 그로부터 그녀의 별명은 “TINA (There is No Alternation) 대안은 없습니다. 가 된 것이다. 그 녀의 고집스런 현실적인 경제에 대한 확고한 신 념이 결국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복지 천국이라 는 “영국 병”을 치유했고, 그녀는 무려 11년간 수 상을 역임했다. 그녀는 수상에 취임하자마자 “정

부는 통화안정에 힘쓰고, 세금과 정부지출을 줄여야 한다. 법인세와 준조세를 줄이고 각종 규제를 철폐하 여 기업이 활동하기에 최대한 유리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민영화를 확대해야 하고, 노조의 세력을 약화 시키며 노동 유연성을 늘려야 한다.” 라고 주장하고 “결국 개인이 노력하기 나름이다. 사회가 개인의 처 지를 일일이 돌봐줄 필요는 없다.”는 사고방식을 피 력했다.

뿐 입니다… 개인은 반드시 스스로를 도와야 하며, 누가 당연히 뭘 해주 리라고 기대하면 안 됩니다.”라고도 했다. 지금 대한 민국도 과거 좌파정권,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과도한 복지와 공짜심리 강화, 노조의 파업천국, 온갖 부정 과 부패, 일하지 않고, 먹고 사는 세상을 만들어 “한 국병”을 앓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사회 적 병폐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도 단호한 리 더십이 필요한 시기다. 디지털 시대, AI등으로 시대 를 구분하면서 흡사 무질서가 통용되는 것처럼 호도 하는 꼴이고, 사회는 온갖 무질서와 노조 등을 비롯 한 이기적 집단들이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고, 일부 정신 나간 미친 성직자들이 국민들을 혹세무민, 선동하면서 정권의 안위를 위협하고 있고, 거대 야 당은 온갖 말장난으로 정권을 흔들려고 혈안이 돼있 다. 여기에다 물에 기름을 붓듯이 노조가 불법파업으 로 나라의 물류를 마비시켜 주유소의 기름을 바닥나 게 하고, 아이들 학교 급식도 못하게 하고, 건설 현장 을 중단시키고, 병원, 마트, 전철, 기차를 멈추게 하려 고 발악을 하고 있다. 특히 민노총을 중심으로 한 노 조는 한미동맹해체, 한미일 군사동맹해체, 대북 적대 적 정책 폐기,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노총이 정치집단인가? 노조인가? 민노총은 북괴의 앞잡이인가? 왜 북괴의 개소리를 대변하 고 있는가? 또 야당 정치권도 덩달아 뒤에서 온 갖 선동질을 하고 있다. 노동조합이 불법으로 정 부를 멈추게 하고 기업과 국민을 삶의 숨통을 끊 겠다고 한다면, 정부와 국민들은 노동조합의 숨 통을 끊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법과 원칙을 철저 히 적용하고 민사와 형사 처벌을 끝까지 추적하 여 관용 없이 처벌해야 한다. 그리고 노란봉투법 따위는 쓰레기통에 쳐 넣어야 한다. 대처 수상의 단호하고 결단력 있는 리더십으로 영국 병을 치 유했다면, 윤석열 대통령도 단호하고 엄정한 법 과 원칙의 적용으로 30년 이상의 노조의 불법 파 업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야 하고 한국병을 치 유해야 한다. 대처의 별명이 왜 “TINA” 인가를 안다면 우리도 원칙을 고수하고 다른 대안을 고 려할 필요가 없다.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그 런 자들의 소리는 개 소리로 떨쳐버리고, 한국병 을 치유하는 지도자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국민 들은 이런 윤석열 대통령을 적극 지지해야 한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생각>-

지난 16일 동안 화물연대 집단운송 파업으로 경제나 민생에 천문학적인 피해를 주었다. 정부 는 노사문제의 관해서 흔들림 없이 법과 원칙을 지켜나가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방침에. 이에 연 대노조는 파업 철회 등으로 동력을 잃어, 파업철 회를 61,8%를 얻어, 파업을 종료했고, 화물연대 는 백기투항 했다…

DEC 16, 2022 코리아월드 | 17 | Column |칼럼| ㅣ바른소리 쓴소리ㅣ
영국 수상에 취임한 “마가렛 대처” 수 상이 1984년 영국 정부가 경제성이 없는
1979년
탄광의 문을 닫으려 하자, 이에 반발한 탄광노조가 노조 원들의 투표 없이 불법파업을 시작했다. 대처 수 상은
최수철 전 조선일보 휴스턴 지국장 전 동아일보 휴스턴 지국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1987년 9월의 인터뷰에서는 “사회라는 것은 없습 니다. 남자와 여자, 개인이 있을

2021년 기준 재미동포 인구를 263만3777명으로 파 악하고 있다. 이는 유학생과 주재원 등 단기 체류 자를 포함한 수치다. 이번 발표 자료에 따면 주별로 는 캘리포니아가 가장 많은 56만2497명, 뉴욕 14만 2143명, 텍사스 11만1701명, 뉴저지 10만9856명, 워 싱턴 9만7176명, 버지니아 9만3481명, 일리노이 7만 3363명, 조지아 7만2887명으로 나타났다. 연방

108억 달러를 도로와 다리, 기타 운송 프로젝트 사 업비로 사용하며, 대중 교통 개선에 6억4천 5백만 달러, 청정 에너지 및 에너지효율에 2억 4천 6백만 달러, 전기 자동차 충전 네트워크 구축에 1억 4천7 백만 달러 등이 책정 되어 주정부 차원의 사업이 이 어질 전망이다. 홈리스 총격에 한인사망 충격

난해 12월20일 부임한 현 정병화 뉴욕총영사는 임 기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귀임하게 됐다. 뉴욕총영 사관에 따르면 김 신임총영사는 오는 22일자로 부 임할 예정이다. 뉴욕총영사가 1년 만에 교체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뉴욕총영사관 연혁에 따르면 1949년 남궁염 초대 뉴욕총영사 이 후 현 27대까지 취임 1년 만에 이임한 김항경 제18 대 총영사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12월 10일 대낮 LA한인타운 대로변에서 발생한 한인 피살 사건은 홈리스에 의한 권총 강도로 밝혀 졌다. 13일 LA경찰국(LAPD)은 홈리스 리차드 브레 아(36세)가 강도 행각으로 61세 한인 안모씨에게 총 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사건 발 생 이틀 후 12일 홈리스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LA 경찰 관계자는 사건 발생 직전 안씨는 미니밴을 주 차한 뒤, 차 앞 보도에 앉아 담배를 피고 있는 상황 에서 흑인 용의자가 백팩을 메고 나타나 뒤에서 총 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뉴욕총영사 1년 만에

공여한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8일 연방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퀸즈 플러 싱 유니온스트릿 선상 소재 한인 운영의 뉴욕엘름약 국의 직원인 황모씨가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수혜자 들에게 불법적으로 리베이트를 공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것으로 나타 났다. 기소장에 따르면 황씨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약국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고객들에게 지정된 족부 전문의를 방문 할 것을 권하면서 불필요한 처방전을 받게 한 뒤 이 를 수퍼마켓 상품권으로 교환해주거나 카드 밸런스 금액을 현금으로 제공하는 불법행위 의혹을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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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약국 불법리베이트 사기로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한 한인약국의 직원이 고객 들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비숙련 취업비자 추가, 15일부터 신청 Korea Town |미주한인 타운뉴스| 이런일 금주의 미주 한인 총 194만명, 텍사스 11만 미국 내 한인 인구가 194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8 일 연방 센서스국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 준 미국 전역 한인 인구는 혼혈 포함 총 194만5880 명이다. 이는 전년도인 2020년 192만6508명보다 1 만9372명 늘어난 수치다. 한편, 한국 외교부에서는
텍사스에 역대급
지난 11월까지 연방에서 주정부로 지원 한 인프 라법 관련 연방 정부 예산이 텍사스에 310개 프로 젝트, 139억 달러 규모의 역대급 연방 자금이 유입 된 것으로 나타 났다. 텍사스는 이 자금의 대부분인
기소
다.
지원금
유입
뉴욕총영사가 1년 만에 전격 교체된다. 13일 대한 민국 외교부는 신임 뉴욕총영사에 김의환 전 유엔 (UN) 반부패 선임자문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
전격 교체 이례적

법안'에 정식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결혼 존중 법안에 서명 하며 "모두를 위한 평등과 자유, 정의를 향한 중요 한 발걸음을 뗐다. 이 순간이 오기까지 여정은 길었 다. 하지만 평등과 정의를 지지하는 이들은 결코 포 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동성 간의 결혼을 인정하 는 '결혼 존중 법안'은 앞서 연방 상원에 이어 지난 9일 하원까지 통과하며 모든 의회 절차를 마쳤다. 이로서 동성혼이 합법인 주에서 결혼을 했을 경우, 이를 성, 인종, 민족을 이유로 금지하지 않고 미국 전역에서 인정하도록 규정됐다. 단 모든 주 정부가 동성혼 부부에게 결혼 허가증을 발급하도록 강제하 지는 않는다. 방탄 진 군입대 CNN도 생중계 CNN을 비롯해 BBC, AP통신, 로이터통신 등 세계 각국의 주요 매체들이 방탄소년단 진의 군 입대를 생중계로 전하거나 홈페이지

아들!!! 가족까지 이렇게 찍어주 는 배려 ㅎㅎ 부끄럽지만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 겼다. 안리환은 지난 7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카네 기홀에서 트럼펫 연주를 마쳤다. 이번 카네기 공연 에서 안리환군은 2008년생으로 올해 나이 15세 최 연소로 알려졌다. 큰딸 안리원 양은 올해 5월 뉴욕 대에 입학했다.

인공태양까지 만든 미국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13일 ‘로런 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L)에 있는 핵융합 연

구 시설 ‘국립점화시설’(NIF) 연구팀이 지난 5일 핵 융합 ‘점화’에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인공 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점화는 핵융합을 일으키기 위해 투입한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핵융합 반응으로 생산하는 것이다. 핵융합 발전은 과학계에서 '꿈의 에너지원'이라 불린다. 풍부한 연료, 높은 효율, 적은 유해 물질 배 출이 강점이다.

WSJ 133년만에 여성 편집장 탄생

12일 WSJ(월스트리트저널) 미디어 기업 뉴스코 프는 영국 출신 언론인 엠마 터커를 WSJ의 신임 편 집장으로 임명했다.

터커는 2020년 1월부터 뉴스코프의 자회사 영국 선데이타임스의 편집장으로 근무하면서 32만명이 었던 온라인 구독자를 반년만에 45만명으로 증가 시켰다. 터커는 “오랫동안 독자로서 선망해 온 WSJ 의 편집 책임을 맡게 돼 영광이다. 최근 수년간 중 요한 보도를 해온 WSJ 동료들과 하루 빨리 일할 것 을 고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터커는 내년 2 월부터 WSJ 편집장직 인수인계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3년 3월부터 정식 취임한다.

DEC 16, 2022 코리아월드 | 19 |
Korea Town |미주한인 타운뉴스| 저런일 기업들의 일손 부족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연방 정부가 단기 비숙련 취업비자(H-2B)를 추가 발급 한다. 국토안보부(DHS)와 연방노동부(DOL)는 12 일 비농업 분야 외국인 노동자에게 발급하고 있는 H-2B 쿼터를 6만4716개 추가한다고 발표했다.외국 인 노동자를 채용하려는 고용주는 당장 15일부터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바이든, 동성혼 법안 공식 서명 바이든 대통령이 13일 동성의 결혼을 인정하는 ' 결혼 존중
메인에 게시하며 비중 있게 보도했다. CNN은 현지 특파원 생중계로 K팝 인기밴드 BTS의 맏형 진이 그룹에서 처음으로 군에 입대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안정환 아들 카네기 공연, 의원상 수상 안정환 두자녀가 모두 미국에서 학업 중인 가운데 최근 아들 안리환 카네기홀 공연 및 미국 의원상을 받아 주목 받고 있다. 11일 오후 안정환 아내 이혜 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hris Ahn!! 이로써 모 든 공식 일정은 마쳤어요. 의원상 받은 Chris Ahn ri hwan 수고 많았다

의회제도를 탄생시킨 시몽 드 몽포르의 옥스퍼스 조례

리아를 차남 에드먼드에게 넘기라는 협약. 그래서 귀

족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요구하며 시칠리아 원정을

준비하자 마침내 귀족들의 인내심은 한계선을 넘었다.

1258년 귀족들은 시몽 드 몽포르를 중심으로 사상

아버지보 다 인품은 좋았으나 통치자로서의 능력은 거기서 거기. 대헌장을 지킬 생각은 전혀 없었고 대신 선 왕이 잃은 땅을 다시 찾기 위해 무리한 정책을 썼 기 때문에 귀족들의 불만을 샀다. 그는 프로방스의 엘레노와 결혼했다. 그리고 외

최초의 헌법으로 여겨지는 옥스퍼드 조례(Provisions of Oxford)를 작성했다. 이는 대헌장의 근본 정신인 인

권을 한번 더 강조한 것으로, 나라는 한 명의 왕이 다스

리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제도 하에 임명된 고문들

의 도움을 받아 다스려져야 함을 강조한 것. 여기서 체

계적인 제도 하에 임명된 고문들이란 후에 상원이 되

는 교회의 성직자와 귀족들, 그리고 각 주에서 2명의 대표로 구성된 하원들로 이들은 상인, 지식인 등 주로 일반 엘리트 출신이다.

각 주에서 선출된 2명의 기사 대표와 각 도시에서 선출된 2명의 시민 대표가 모였다. 하지만 실질적 인 국사는 몇명의 고위층에서 이뤄지고 나머지는 자문위원 정도의 자격이 주어졌기 때문에 오늘날 의 의회와는 다르지만 무늬는 비슷하기 때문에 역 사에서는 이를 최초의 잉글랜드 의회로 보고 있 다.

끌어들여 그들에게 영지를 하사하고 작위 를 남발했다. 외척 뿐만이 아니라 아버지가 죽은 후 재혼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9명의 이복 동생

아낌없이 베풀었다. 왕의 사유재산을 나 눠 준 것이라면 몰라도 잉글랜드 토박이 귀족들의 몫을 가지고 인심을 쓴 것이 문제가 되었다. 왕족의 일원인 시몽 드 몽포르(Simon de Montfort)는 할머니 소유인 레스터 영지와 백작 지위를 상속받기 위해 잉글랜드로 건너왔다. 그 리곤 헨리 3세의 여동생에게 반해 결혼한다. 그는 왕의 친,인척 중 유일하게 거칠지만 용맹스런 전 사이면서 뛰어난 관리자의 능력을 갖춘 인물이다. 그래서 왕은 그를 고문관으로 임명했는데 이 역시 잉글랜드 귀족들의 심기를 건드리기에 충분 했다. 그 당시 아키텐 남서부에 위치한 가스코뉴는 프 랑스에 마지막으로 남겨진 잉글랜드의 영지였다. 그런데 이곳에서 잉글랜드를 벗어나려는 반란이 일어났다. 이 때를 놓치고 싶지 않은 이웃 나라인 나바르나 프랑스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었 고. 그래서 헨리 3세는 고문관 시몽 드 몽포르를 파견했다. 그는 특유의 전사로서의 능력을 발휘, 단시일 내에 진압하여 왕에게 충성했다. 그런데 왕은 안정을 되찾은 그곳을 시몽이 아닌 장남 에 드워드에게 주었다. 그래서 시몽이 공을 세운 후 얻은 것은 영지가 아니라 왕에 대한 배신감뿐. 그런데 헨리3세의 땅에 대한 집착은 여기서 그 친 것이 아니다. 1254년에는 시칠리아를 치려는 교황 이노첸시오 4세와 모종의 거래를 한다. 군자 금을 갖고와 전쟁을 거들테니 전쟁에

귀족들의 협박에 못 이겨 겨우 서명은 했지만 헨리 3 세는 애초부터 이것을 지킬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래 서 교황에게 청원, 이 조항을 무효로 해 달라고 간청하 며 이 문서를 무시해 버렸다. 만약에 이 때 이것을 무 시하지 않고 잘 지켰다면? 역사는 그를 최초로 민주 헌법을 준수한 성군으로 떠받들며 찬양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무시한 댓가로 제 2차 남작 전쟁(Second Barons’ War)으로 이어진다. 헨리 3세는 동생 콘월 공과 장남인 에드워드 왕자 를 앞세워 반란군을 진압하려 나섰다. 이 루이스 전투 는 숫적으로 보나 군장비로 보나 비교할 수 없이 막강 한 왕당파 군인이었지만 왠일인지 열세인 반란군에게 밀려 패배, 왕자와 함께 포로로 갇혀 폐위되는 신세가 되었다. 한편, 시몽 드 몽포르를 중심으로한 반란군은 1265년 드디어 사상 최초의 의회를 소집하는 것으로 승전가를 대신했다. 역사에서는 이 사건을 영국 민주주의의 첫걸음으로 보기도 한다. 잠깐이지만 정권이 왕실의 후손에게 세 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시몽 드 몽포르가 왕위에 오른 것은 아니다. 그를 중심으로 귀족들과 연 합해서 왕국을 통치한 것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았다. 그가 반란 을 통해 집권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이 약 점을 만회하기 위해 각 지역의 대표들을 불러 모아 의 견을 듣는 대자문회의를 주관했다. 이 때 모인 회의의 명칭이 의논하다라는 뜻을 가진 Parliament. 여기에 120명의 성직자와 23명의 귀족 대표, 그리고

그 후 탈옥에 성공한 에드워드 왕자는 시몽을 반대하는 세력을 모아 왕권을 다시 찾기 위해 이 브샴 전쟁을 일으켰다. 이 전투에서 승리한 에드 워드 왕자는 시몽 드 몽포르를 처참하게 사살하고 아버지 헨리 3세에게 다시 왕권을 되찾아 주었다. 하지만 이 때 이미 노쇠한 헨리 3세는 실권은 아 들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문화 예술을 적극적으로 후원했다.

헨리3세는 평소에 참회왕 에드워드(Edward the Confessor)를 흠모했다. 그래서 그가 세운 웨스트 민스터 사원을 그 당시 유행하던 고딕양식으로 재 건했다. 아, 물론 그 당시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프랑스 건축물에 뒤지지 않으려는 경쟁심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지만.

| 20 | KOREA WORLD DEC 16, 2022 영국에서 제일 인기 없던 존왕이 프랑스 내의 영지 대부분을 상실한 채 대헌장에 서명한 이듬해 에 급사한다. 그 당시 그의 아들 헨리 3세(12071272)는 겨우 9살이었지만 왕이 되어 중신들의 섭 정으로 이어지다 20세에 친정을 시작했다. 그는 교양이 풍부하고 인정도 많았기 때문에
이기면 시칠
척들을
들에게도
김예자 전 경향신문
전 휴스턴
<영국 12>
기자
문화원장
ㅣ문화칼럼ㅣ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lumn |칼럼|

있는 종강식 행사를 가졌다고 소개 했 다. 이의순 학교장은 한학기동안 공부하 느라고 수고한 학생들과 학생들에게 한 국어를 가르치기 위해서 한국학교에 보 내주신 학부모님께 먼저 감사를 드렸 고, 조영애 이사장, 조의석 목사, 이번학 기 수고해준 이미정선생, 유정연 선생, Dr.이창현 선생, 변지수선생, Dr.박에스 터 선생님 켈리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 사를 전했다. 종강식에서는 봉사자로 활동한 론니 에게 39시간 발론티어 자격증을 수여했 고, 다음학기 부터는 한국학교에 등록한 학생 중 발론티어로 등록한 학생들에게 도 봉사시간에 대한 자격증을 수여할 예 정이라고 알렸다. 종강식은 박에스터 교 사의 사회로 진행, 우드랜드 빛사랑 교 회 바리톤 진영창목사 “오 거룩한 밤” 순 으로 진행 됐다. 우드랜드 한국학교 관계자는 “유치 반 어린이들의 자기소개와 권해밀 어린 이가 독창(작은별, 머리어깨 무릎 발 무 릎 발)을 해서 모두에게 큰 박수를 받았 다. 두번째 순서로 유치반과 기초반 어 린이의 “뽀뽀뽀” 노래 율동과 기초반어 린이의 자기소개 및 황서진 어린이의

와 춤과 조 룩이가 아빠와 함께 피아노 (Byel no.8, 9)를 연주해서 큰 박수를 받 았다. 이어서 초급반 어린이들의 자기 소개와 “창밖을 보라” “오늘아침 버스 에서 만난 그애” 전체 노래와 율동이 있 었다. 초급반에 황노아 학생이 성탄 곡 (고요한반 거룩한 밤, 징글 벨)을 우크렐 라로 연주하고 노래해서 큰 박수를 받 았다. 고급반에 유유가 자기소개 및 선 생님과 피아노 연탄(Debussy Suite for four hand)을 했고, 중급반에 칼빈과 카 일이 자기 소개 및 수준높은 피아노(카 일:Chopin Noctorne in Eflat major 와 케빈: Kuhlau Sonatine )를 연주해 큰 박 수를 받았다. 발론티어로 일한 론니는 수필을 써서 낭독하였고, 이어서 전체 어린이의 “고요한반 거룩한 밤”의 수화 율동이 있었고, 마지막으로 엄마와 함께 하는 포크댄스(“반달 노래”) 와 “아 대한 민국” 노래와 율동을 태극기를 흔들며 함께 노래와 율동을 하여서 참석한 모두 에게 감격과 기쁨의 종강식이 되었다"고 소개 했다.

두번째 가을학기 종강식을 성공적으 로 마친 우드랜드 한국학교 2023년 봄학 기는 1월 22일에 등록일을 시작으로 1 월 29일 개강할 예정이다. 등록 문의는 전화 832-566-0187(이의순 교장)이나 832-661-8870(조영애 이사장)으로 하 면 된다.

<편집국>

| 22 | KOREA WORLD DEC 16, 2022 |타운뉴스| Town 2001년 나스닥 상장, 두번째 타종행사 한미은행, 창립 40주년 기념 나스닥 클로징벨 타종 한미은행(행장 바니 리)이 창립 40주 년을 맞아 이를 기념해 나스닥 클로징 벨을 울렸다. 한미은행 지주사인 한미 파이낸셜콥(나스닥심볼 HAFC)은 13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나스닥 증권거래 소를 방문해 나스닥 클로징벨을 타종했 다.
클로징벨 타종행사는 한미은행 의 창립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 으로 마련됐으며 한미의 존 안 이사장과 바니 리 행장 등 주요 경영진이 함께 참 석해 벨을 울렸다. 한미은행 바니 리 행 광역 휴스턴 북부지역 한글교육에 앞장 우드랜드 한국학교 두번째 가을학기 종강식 12월11일 우드랜드 한국학교(교장 이 의순, 이사장 조영애) 2022년 가을학기 종강식이 열렸다. 2021년 8월 광역 휴스 턴 북부지역 우드랜드에 신설 된 우드랜 드 한국학교는 북부지역 거주 한인 뿐 아니라 한국어 열풍에 한글 교육에 관심
장은 “은행의 중요한 이정표인 창립 40 주년을 맞아 한미 가족들과 함께 나스닥 클로징 벨을 타종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은행의 직원과 고객 그리고 주주들의 지지와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고객들의 경제적 목표를 이루도록 돕겠 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 1월29일 나 스닥에 상장돼 첫 거래를 시작한 한미는 지난 2012년 12월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나스닥 클로징벨을 울린 데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타종행사를 가졌다. <편집국> 높은 지역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전해 졌다. 우드랜드 한국학교 관계자는 이번 종 강식에 독감 유행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 석을 하지 못한 유감을 전하면서도 참석 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모두 즐겁고 뜻
이번
40주년을
에니메이션 노래 “똥 밟았네” 의 노래

통해 미국 인들의 개인 정보를 수집한 뒤 중국공산당에 제공 하거나, 중국공산당이 틱톡을 통해 미국 여론에 영 향을 주기 위한 선전·공작을 할 수 있다는 우려 때 문이다. 마르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은 13일(현지 시 각) “바이트댄스는 중국 법에 따라 틱톡의 데이터를 중국공산당에 제공할 것을 요구받는다”며 “틱톡의 미국 내 영업을 금지하는 초당적 법안을 (상원에서) 발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틱톡은) 매일 수천만 미 국 어린이들과 성인들의 데이터를 수집한다”며 “중

꼭두각시 업체와 무의미한 협상을 하는

가상승률이 최대치를 찍던 지난 9월 연준이 2023년 최종금리를 4.60%로 제시한 것보다도 0.5%포인트나 더 올린 것이다. 연준은 이날 금리 발표와 함께 공개한 점도표(연

준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나타낸 도표)에서, FOMC

위원 19명 중 10명이 내년 금리 수준을 5.00~5.25% 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외 5명은 5.25~5.50%, 2명 은 5.50~5.75%까지 금리를 올릴 것으로 봤다. 시장은 ‘점도표 쇼크’에 빠졌다. 이번에 긴축 속도가 완화되긴 했지만 금리인상은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될 것이며, 5%대 고금리 시대 가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는 연준이 목표로하

는 물가상승률 2%대를 달성하기 위해선 긴축을 멈출

수 없다는 연준 지도부의 생각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

다. 연준은 내년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율 전망

이날 7개월만의 금리인상 폭 완화에도 불구, 금리 인상 지속 시그널이 강하게 나오자 투자심리가 위축 되면서, 기술주 중심 나스닥 등 뉴욕증시는 연준 발 표 직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이미 한국(3.25%)이 미국보다 기준금리 가 1.25%포인트까지 낮은 상황에서 ‘강달러’ 현상이 계속될 전망이며,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방향도 당분 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데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 했다. 또 마이크 갤러거 공 화당 하원의원과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민주당 하원의 원은 연방하원에서도 같은 내용의 법안을 공동 발의 한다고 했다. 올해 의회 회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 에 공식 발의와 본격적 처리 논의는 내년 초 새 회기가 시작돼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공산당의 인터넷 감시, 억압적 검열과 영향, 알 고리즘적 학습에 따른 국가적 위협 방지법’이라 이름 붙여진 이번 법안의 약칭은 ‘반사회적 중국공산당법’ 이다. 중국과 러시아 등 적성국들이 자국의 통제하에 있는 소셜미디어 회사를 통해 미국인 감시, 미국인에 대한 민감한 정보 취득, 여론 공작, 선전, 검열 등을 하 지 못하도록 이런 회사들의 미국 내 자산 거래와 상업 활동을 차단·금지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 적용 대상을 ‘우려국의 직간접 영향을 받는 소셜미디어

사’로 규정해 바이트댄스와 틱톡을 콕 찍어 금지 대 상으로 명시했다. 법안 발의 후 틱톡 측은 “일부 의원들이 미국의 안보를 강화하는 것과 아무 상관도 없는 정치적 동 기의 금지안을 밀어붙이기로 한 것은 매우 우려스 럽다”는 성명을 냈다. 그간 틱톡은 미국 사용자의 정보를 중국 내에 저장하지 않는다고 줄곧 주장해 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인 지난 2020 년 미 행정부가 틱톡의 미국 내 다운로드와 사용 을 금지하려다가, 이에 반대하는 사용자들과의 소 송전에서 패소해 뜻을 이루지 못한 적도 있다. 하지 만 그 이후에도 연방수사국(FBI)과 연방통신위원회 (FCC) 등은 틱톡에 대한 우려를 계속 제기해 왔다.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지난달 하원 국토위 원회에서 “중국에는 정부가 기업에 내부 정보 제출 을 강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이 있다”며 “그 자 체만으로도 극도로 우려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고 말했다.

미국뉴스 US Page 23 | DEC 16, 2022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4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0.5%p 올리는 ‘빅스텝’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연준은 이날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결과 브리핑을 열고 현 3.75~4.00%인 연방기준 금리를 4.25~4.50%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연준은 미 40년래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난 6월부터 4회 연속 0.75%p씩 금리를 올리는 ‘자 이언트 스텝’을 밟았다. 그러나
지난 11월 미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7.1% 오르는 등 물 가 상승세가 둔화됨에 따라 이번달 급격한 금리 인상 의 속도를 다소 늦춘 것으로 해석된다. 연준의 ‘빅스텝’ 전환은 예상된 것이었다. 그러나 이날 진짜 뉴스는 연준이 내년 상반기 금리인상을 계 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힌 부분이다. 내년 최종 기준금 리 수준을 5.10%로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이는 물 연준, 금리 0.5%포인트 인상... “금리인상 지속, 내년 5.1% 될 것”
치를 3.1%, 실업률을 4.6%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미 성장률은 0.5%로 하향
침체와 실업을 감수하고서라도 물가상승률을 현재의 절반 이하로 떨어뜨리겠다는 통화정책 목표가 분명해졌다.
조정했다. 경기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물가상승률 둔화에 긴축 속도 약간 낮춰 연준 점도표, 내년 최종금리 5.10%로 제시 ‘금리인상 중단 없다’ 쇼크에 뉴욕증시 하락 ‘틱톡’ 사용 금지 법안 낸다 중국 회사 ‘바이트댄스’의 쇼트폼 비디오(짧은 동 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미국에서 금지하는 법안이 미국 연방 상·하원에서 동시에 초당적으로 발의된 다. 바이트댄스가 틱톡 애플리케이션을
국공산당의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 증가한 수준이며 2019년과 비교해 선 단 1% 적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AAA에 따르면 올해 남가주 여행객 920만명 중 810만명은 차량, 77만1,000명은 항공편, 22만 2,000명은 버스, 기차, 크루즈 등 다른 교통편을 각각 이용할 전망이다. 남가주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을 예정지 1위는 라스베가스였고, 이어 샌 디에고, 멕시코, 그랜드캐년/세도나, 센트럴코스 트(샌타바바라~몬테레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교통정보분석업체인 인릭스는 특히 오는 25일 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늦은 오후부터 이른 저녁 시간 대 출발하거나 돌아오는 것을 가능한 피할 것을 조언했다.

‘보행자 참변’ LA 전국 2위 오명

LA 시가 미 전국 대도시 가운데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자 사망자가 가장 많은 도시로 나타났다.

차량 및 주택보험 비교 앱 매체인 ‘제리’(Jerry)가 2011~2020년까지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보행자 사망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LA 시에서 교 통사고로 사망한 보행자는 무려 1,133명으로 전국에 서 뉴욕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뉴욕시가 1,260명으로 가장 많았고 LA에 이어 피 닉스(717명)와 휴스턴(647명), 달라스(501명) 등의 순이었다.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은 곳은 뉴욕과 LA가 유일했다. <도표 참조>

지난 10년간 이들 10대 도시에서 보행자 사망자만 6,288명에 달한다.

제리가 최근 발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대도시에서 사망한 보행자수는 7,000명 이상 으로 4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한해 보행자 사망은 7,342명으로 지난 2011년과 비교해 65% 증 가한 수치이다. 보행자 사망 5건 중 4건은 대도시에 서 발생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과 비교해 지 난해 보행자 사망 수치는 13% 증가, 교통사고 사망 자 5명 중 1명이 보행도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제리는 팬데믹 기간 운전자들의 난폭, 과속, 산만 운전이 늘면서 보행자

사망자가 급증한 것으로 진단했다. 미 인구의 13.6%인 흑인의 보행자 사망은 19%로 인종비를 훌쩍 뛰어넘은 반면, 인구의 76%인 백인의 보행자 사망은 37%로 인종별 편차가 심했다. 또한 여전히 승용차가 SUV보다 보행자 사망 사고를 더 많이 일으켰는데 수치는 2,528명 대 1,313명이었다.

LA의 경우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올해 1월 부터 9월까지 보행자가 사망한 교통사고가 116건 발 생했다. 특히 보행자 사망 사고의 91%는 횡단보도가 없는 길을 건너거나 인도가 없는 길에서 발생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보행 자들도 길을 건널 때 주의를 해야하며 조금 더 걷더 라도 신호등이 있는 곳에서 건너는 것이 안전하다는 지적이다. 보행자의 경우 ▲표지판과 신호를 항상 준수해 건 널 수 있을 때만 길을 건너고 ▲건너기 전 모든 방향 에서 차량이 있는지 확인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조명이 밝고 차량이 보행자를 발견하기 쉬우며 교통량이 적은 곳을 물색하고 ▲밤에는 운전 자가 잘 보이도록 밝은 색 옷을 입거나 플래시 라이 트를 소지하는 것이 안전하고 ▲주차장에서 진입로 에 들어오거나 나가는 차량, 주차했다 후진하는 차량 에 주의를 기울일 것 등을 조언했다.

미국 유권자 10명 중 6, 7명은 더 이상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보 고싶지 않아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경제매체 CNBC가 지난달 26~30일 전국 유 권자 801명을 조사해 10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가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출마해야 한다는 응 답자는 19%에 그쳤다. 11·8 중간선거 직후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한 트 럼프 전 대통령도 출마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응 답이 61%에 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를 지 지한다는 응답은 30%로 조사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말 연휴가 지나고 내년 초에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전부터 여 러 차례 차기

실렸다. 이에 따라 이 미 2024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의 재대결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유권자들은 고령을 이유로 바이든 대통령 의 출마에 반대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출마를 원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중 47%가 나이를 이유로 꼽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80세를 넘겨 역대 미 대통령 중 최고령자로 기록됐다. 그가 소속된 민 주당 내에서도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 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도 하락 했다. 지난 10월 46%를 기록했던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번 조사에서 5%포인트 하락한 41%로 집계됐다.

| 24 | KOREA WORLD DEC 16, 2022 |미국뉴스| US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해오던 바이 든 대통령은 지난달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예상보 "바이든·트럼프 대선
그만"… 여론조사서 압도적 반대 연말 여행자도 팬데믹 전
출마
수준
선전하면서 재출마에 힘이
그를
크리스마스 연휴부터 이어지는 이번 연말 연휴 에도 남가주 여행객이 코로나 팬데믹 전 수준으로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남가주 자동차클럽(AAA)은 오는 23일부 터 내년 1월 2일까지 연휴 기간 중 남가주 여행객 이 920만명에 이를 전망이라며,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0%였던 직전 조사에서 4%포인트 오른 54%로 나왔다.
DEC 16, 2022 코리아월드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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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6, 2022 코리아월드 | 27 |
| 28 | KOREA WORLD DEC 16, 2022 SBA Preferred Lender l bankofhope.com 제임스 방 (James Pang) SBA Loan Production Offi ce Manager 1338 Blalock Road | Houston, TX 77055 Office (281) 407-3353 Cell (713) 210-9544 Email james.pang@bankofhope.com • SBA자체 승인 대출기관(PLP Lender)으로서 신속한 결정 • 장기 융자기간 제공(부동산 융자 25년, 비즈니스 융자 10년까지) Bank of Hope SBA Loans* • 낮은 다운 페이먼트 부담(부동산 융자일 경우 최저10%) • 분할상환 스케쥴융자(만기 일시 상환이 아님) 및 클로징비용 대출 가능 * 모든 관련 조건 및 약관은 융자진행 및 신용 승인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NYT)에 "이제 지구가 우리의 유일한 주주” 라며 "50년 후 지 구가 번성할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면 우리가 가진 자원으로 할 수 있 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 , "내 삶을 올바르게 정리할 수 있게 돼 안도 감이 든다” 고 말했습니다. 회사 측은 "매년 1억달러 가량 되는 파타 고니아의 수익도 전액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사용될 것” 이라고 밝혔 습니다. 쉬나드 회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1973 년 파타고니아를 설립하여 제품 제작에 유기농•친환경 재료만 사용 하고, 직원 복지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회사가 적 자가 나는 해에도 매출의 1%를 기부하는 일을 거르지 않았다고 합니 다. <한국일보 2022.09.15.> ‘공익심’ 이라는 단어를 원불교대사전에서 찾아보면, “공익심이란 개 인의 사리사욕을 버리고 사회, 국가, 세계의 대중을 위하는 마음, 공심 이라고도 한다. 이 마음은 신심과 더불어 원불교에서 가장 귀하게 여 기는 마음이다” 라고 밝혀져 있습니다. 즉, 공익심이란 나보다 남을 먼 저 배려하고, 작은 이익보다 더 큰 이익을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가정 보다는 친족, 친족보다는 사회, 사회보다는 국가, 국가보다는 세계, 세 계보다는 우주로 확대되는 마음, 즉 더 큰 쪽을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 바로 공익심입니다.

소태산 대종사는 “앞으로는 인과의 진리가 밝아지고 세상의 인지가 열리기 때문에, 이러한 이치를 알면 전부 남을 위해서 일하려고 할 것 이다. ‘내 돈 가져다가 써 달라.’고 하는 때가 온다” , “사람이 철이 들 면 자연히 세상을 위해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고 했습니다. 나를 위 해 살고 나를 위해 쓰는 것의 결과와, 공중의 이익을 위해 일하고 공중 의 이익을 위해 쓴 결과의 차이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보통 공익심을 ‘남’을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 다. 남을 위해 일한 것이니 나를 위한 일은 아니라고 여깁니다. 그러나 공익심은 남을 위한 것만이 아닙니다. ‘더 큰 나’ 를 위한 마음이기도 합니다. 사회 봉사활동을 ‘남을 위한 일이다’ , ‘세상을 위한 일이다’ 라 고 표현하지만 사실 나를 위한 일입니다. 사람이 철이 들었다는 것은 타력과 자력의 관계, 우주만유와 나와의 관계를 제대로 알게 됩니다. 따라서, 나와 남은 결코 둘이 아닌 하나인 것을 알기에 남을

람이 제일 귀한 사람이 된다. 앞으로는 천하일가의 도운이 열리게 되 므로, 이기주의와 가족주의로는 사회에 출세하기가 어렵고, 오직 큰 공심을 가진 사람이라야 대중의 환영을 받으며, 널리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 고 했습니다.

천당과 지옥의 식사시간을 표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천당에 사는 사람들은 살이 찌고 윤기가 흐르는데, 지옥에 사는 사람들은 식사를 못해 배고파서 울고 있었습니다. 밥의 양이나 수저는 똑같은데 지옥에 사는 사람들만 유독 빼빼 말랐습니다. 그 이유는 천당에 사는 사람들 은 긴 수저로 밥을 떠서 서로 먹여주기에 배불리 먹었고, 지옥에 사는 사람들은 긴 수저로 내 입에만 밥을 넣으려고 해서 굶주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남을 생각하고 위해주는 마음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이익이 되고 서로에게 은혜가 됩니다. 공익심의 실천은 아주 가까운 일상속에서 시작합니다. 며칠 전 동네 를 산책하던 중, 길가에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는 그림사인이 세워 져있는 것을 보고 문득 P신부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P신부는 안 식년을 이용, 휴게소 미화원으로 취직하여 청소부로 일했던 소감을 이 렇게 전했습니다. "그동안에 강론대에서 사랑에 대해서 입버릇처럼 얘기를 했는데, 청소부로 일해 보니까 휴지는 휴지통에, 꽁초는 재떨 이에 버리는 게 사랑임을 깨달았습니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린다면 누 군가가 그걸 줍기 위해 허리를 굽혀야 합니다.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은 평범한 일입니다. 또 과시할 것도 없고, 누가 알아주기를 바랄 필요도 없죠. 시기질투도 없습니다. 그것이 참사랑입니다.”

P신부가 말한 ‘사랑’ 의 실천이 다름아닌 바로 ‘공익심’의 실천입니 다.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한 번 더 공익을 위한 마음을 챙겨서 생활 속에서 더욱 공익심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DEC 16, 2022 코리아월드 | 29 | Column |칼럼| 공익심, 다함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의 이본 쉬나드 회장 일가가 회사 지분 전체를 환경보호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재단 등에 넘겨 기후 변화 대응과 환경보호를 위해 써달라고 했습니다. 쉬나드 회장은
정산 종사께 한 제자가 “돌아오는 세상에는 어떠한 사람이 제일
되겠습니까.” 하고 묻자 정산 종사는 “참되고 공심 많은 사 ㅣ마음공부ㅣ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나성인 / 교무 · 원불교 휴스턴교당 원불교 휴스턴교당 Hammerly Long Point I-�� Blalock Gessner 원불교 선(명상)/ 마음�공부 / 교리�공부 / 도서관 (영성 종교 명상) 주임교무�나성인 ☎ ���-���-���� ���� Blalock Rd. Houston, TX ����� wonhoustontemple@gmail.com www.wontemple.org Won Buddhism of Houston 법당(명상공간) 원도서관 원갤러리 걷기명상 프로그램�안내 선요가/명상(예약) 수요일 ��시 일요법회 일요일 ��시
위해 일하 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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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6, 2022 코리아월드 | 31 | <전면광고> 최종적으로 당신이 결단해야 합니다. 구원주 예수님을 알기 원하시면, 지금 가까운 교회에 가시거나, 저에게 연락해 주십시오. 다음과 같은 기도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습니다. T.832-428-5679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내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나는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내 마음에 들어 오셔서 내 삶을 인도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미국 연방하원의장 보좌관 (워싱턴 D.C. 9년) ◆ 주검사 3년 / 연방검사 9년 (빌 클린턴, 죠지 부시 대통령) ◆ 이후 대형 국제로펌 변호사와 개인 변호사로 활동 지금, 죽음이 닥치기 전에, 예수님을 당신의 구원주로 영접하십시오! 안용준 변호사 법률 경력 Atty Yong J. An Bible Study 시간: 주일, 오전9시 Heights Sunday School 장소: Tallowood Baptist Church (NT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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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수사1

어제 오전 박 전 원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한 뒤 어젯밤 10시 반쯤 귀가시켰습니다.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박 전 원장은 검찰 조사에 성 실히 응하겠다면서, 당시 자신은 어떠한 첩보 삭제 지시도 하지 않았고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도 그런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당시 정보 분석이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 고인의 자진 월북을 단정하기 어려운 것 아니었느냐는 질 문에는,

재정은 위기를 맞았다"며 2040년 누적 적자가 678 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박근혜 정부 당시 0.99%였 던 연평균 '보험료율 인상률'은 전임 정부 동안 2.7%를 넘

어섰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실은 또 "'문재인 케어'가 대다수 국민을 위해 보장 성을 확대할 것이라던 약속과 달리, 실제로는 외래진료 이 용 횟수 상위 10명이 1년간 각 1200회∼2000회의 외래 진 료를 받았다"며 '외국인 무임승차'나 자격 도용도 막지 못했 다고 주장했다.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김건희 여사가 코바 나컨텐츠 대표이사였을 당시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로 월

7만원을 냈다고 비판한 데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는 직원들 월급을 주기 위해 대표이 사 월급을 200만원으로 낮췄고, 그에 맞춰 부과된 직장보 험료를 성실히 납부했다"며 "민주당 의원들은 김 여사의 건 강보험료를 언급하며 건강보험의 문제점을 감추려고 하나, 건강보험을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국가재정에 심각한 타격 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전 원장은 재작년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가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뒤, 청와대 방침에 맞춰 관련 국 정원 첩보 보고서를 무단으로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 으로 지난 7월 국정원으로부터 고발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지난 9일 구속기소 하면서도, 관계 부처에 첩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 는 공소사실에 넣지 않았습니다.

또 군사정보망에서 서해 피격 관련 첩보들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 서욱 전 국방부 장관도 기소 대상에서 제외하고 추가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검찰은 오늘 박 전 원장을 상대로 당시 첩보 삭제 경위와 청와대 지시 여부 등을 조사한 뒤, 박 전 원장과

공개를 원치 않는 다른 희생자들은 국 화가 그려진 액자를 올리는 것으로 대신했다. 20명 가량의 유족들은 분향소 설치가 끝난 오후 5 시 넘어 참배와 헌화를 시작했다. 이들은 사랑하는 딸, 아들의 모습을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 영정 을 향해 절을 하거나, 단상에 얼굴을 파묻고 흐느꼈 다. 고 이지한씨의 아버지 이종철씨는 “10월29일

Korea 고국뉴스 Page 33 | DEC 16, 2022 대통령실은 14일 건강보험 개편 방향에 대한 더불어민 주당의 비판에 대해 적극 반박에 나섰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정 부 '건강보험 개편'에 대해 '정치 보복을 위해 아픈 국민의 치료비를 깎는 것'이라는 민주당 의원들의 주장은 전혀 사 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를 통해 건강보험 개혁을 공식화한 것을 두고 "좋은 정책에는 정치 적 색깔이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문재인 케어' 폐지를 공식화했는데, 국민의 삶을 조금이라도
언급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같은 당 윤영 찬 의원도 전날 페이스북에서 "전 정부 탓하다가
"과잉진료나 재정 불안이 존재한다면 정책을 수정·보완하면 될 일"이라고 반 박했다. 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도 "윤 대통령은 포퓰리즘을 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당시 관련 첩보 삭제를 지시한 혐 의로 고발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검찰에
분석관의 분석을 절대적으로 신임하고 국정원 직 원들이 제대로 업무를 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케어로 2040년 누적적자 678조원"… 대통령실 野비판 반박 검찰 출석 박지원 전 국정원장 12시간 조사받고 귀가
아픈 국민들의 치료비를 뺏겠다고 한다"며 "문재인 케어는 보장성 확대 정책으로 극소수 특권층을 위한 것이 아닌, 다수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문재인 케어가 시행된 지난 5년간 건 강보험
낫게 하고 우리 사회를 한 발짝이 라도 전진시킬 수 있다면 상대의 정책이라도 빌려 써야 한 다"며 이같이
민생까지 퇴행시킬 셈인가"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윤 대통령이 의 료 남용 등의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서는
출석해 12 시간 조사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부는
운하며
서 전 장관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76명 영정사진' 이태원 시민분향소 설치...유족들 오열 “50 평생 살면서 이태원이라는 데를 처음 와 봤습 니다. 숨이 안 쉬어졌는데도 찾아야 했습니다. 우리 들이 아이들 찾아 헤맬 때 용산구청, 경찰서, 행안 부, 대통령실, 저 아이들 158명 얼굴 눈동자 똑바로 보십시오…. 우리 아이들을 잊지 말아주세요.”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한파였지만 이태원 참사 유족들은 손수 들고 온 영정을 올린 희생자 합동분 향소에서 절규했다. 14일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와 시민대책회의는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 광장에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 치했다. 나비넥타이를 매거나 브이(V)자를 한 채 활 짝 웃는 청년들, 교복 입은 학생의 앳된 모습이 분향 소에 걸렸다. 이날 분향소에는 76명 희생자의 영정 이 올려졌고,
픔을 나눌 수 있게 해 주었다면…국민 여러분이 우 리 아이들 얼굴, 이름 하나하나 부르며 추모를 부탁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유족들이 헌화를 마친 뒤 시민들의 추모가 이어졌 다. 추운 날씨에도 영정을 하나하나 바라보는 이도 있었고, 눈물을 흘리는 이도 있었다. 박창규(63)씨 는 “참사 뒤 자주 이 곳에 와 봤는데, 이제서야 분향 소가 생긴 것도 말이 안 되는 일이다. 희생자 얼굴을 찬찬히 보다가 마음이 슬퍼 다 보질 못했다”고 했다. 현장에선 2차 가해도 발생했다. 분향소 바로 앞에 서 극우단체 신자유연대 회원들이 유튜브 생중계를 하며 유족 등을 향해 “자기들 잘못으로 죽었다” “정 말 이해 못하겠다”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막말하며 소리쳤다.
이 후 50일 가까이 지나서야 우리 아이들이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처음부터 정부가 유가족과 국민이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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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 KOREA WORLD DEC 16, 2022 Office 01 Office 02 건강한 미소 서포터 김세준 Sean Kim DDS. MD 미시간대학 치대 박사 수석 졸업 텍사스대 의대 박사 졸업 텍사스대 메디칼센터 구강 악안면외과 전문의 미국 구강 악안면외과 보드 전문의 텍사스 구강 악안면외과협회 정회원 미국 구강 악안면외과협회 정회원 인터내셔널 구강 악안면외과협회 정회원 미국 치과 마취과협회 정회원 한국 오스템 임플란트 코스 교수 (보드 전문의 치의학 박사, 의학 박사) 김세준 사랑니 & 임플란트센터 최신 시설, 최신 기술 3D입체 시티 스캔으로 보다 정확!하게, 보다 빠르게! 진료해 드립니다. 임플란트/사랑니 수술 전문 병원! 휴스턴 최고의 시설/기술과 의료진! 일반 발치부터 전문 수술까지!이제 사랑니, 임플란트는 임프란트 시술에 관한 전반적 수술 각 종 뼈 이식 수술 사랑니 발치 수술 전반적인 발치/ 틀니 수술 수면 마취 (IV Sedation) Houston Oral Surgery & Implant Center 152 FM 1960 #D Houston, TX 77073 281 821 3333 12121 Richmond Ave #316 Houston, TX 77082 713 589 3133 1800 W 26th Street #205 Houston, TX 77008 832 831 8655 45 CypressCreekPkwy BammelWest eld Rd Bammel Rd Nor t h F w y ★ ★ 610 Nor h Loop W W 26th St d v B a E W 25th St W 24th St W 23rd St WETCJesterBlvd TCJesterBlvd ★ Richmond Ave Wes park Dr W Hou st on Cen er B v d S K r k w o o d R d W e m s e a D Westheimer Rd 1093 김세준 사랑니 & 임플란트센터가 오피스1, 2에 이어 한인타운에서 더욱 가깝고 찾아 오시기 편한 리치몬드와 컬크우드 지역에 3번째 오피스를 개원했습니다. 최신시설로 더욱 정확하게 진료해 드리겠습니다. Office 03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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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s Hair (832)439-6744

주노 헤어 (713)307-5332

메모리얼 미용실 (713)820-1471

리치 헤어 (832)430-0494

그래이스 미용실 (713)465-1448

스테이지도어 뷰티 (713)339-4472

릴리 미용실 (713)498-9247

따봉 미용실 (713)935-0502

그린미용실 (832)439-1145

서울 이미용실 (713)465-1466

프로 이발관 (713)468-4545 ▶ 번역/통역

정현우 변호사 (713)988-7661

배창기 변호사 (713)850-0800

아비게일 김 변호사 (713)714-7185

Tran law group (713)789-5200

▶ 병원

-가정의

서덕기 종합의료 (713)461-8022

그린헬스 크리닉 (713)932-0240

심운기 가정의 (713)827-9900

노인 가정방문 간호 (713)269-1008

-내과

김종오 내분비 내과 (832)968-7003

김동수 내과 (713)697-7056

김영일 내과 (713)270-7200

최치시 심장내과 (713)692-1312

-비뇨기과

임준범 비뇨기과 (281)737-0930

전상훈 비뇨기과 (713)691-3313

김구연박사 법정통역 (512)501-9359 노아번역 (713)894-9192

-척추신경외과

Starera 재활물리치료 클리닉 (832)516-2156

박희준척추신경외과 (832)590-1000

내셔널 척추 신경의료원 (713)515-9216

-정형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피터정 소아과 (713)467-1741 양정순 소아과 (713)697-7056

-안과 최정호 안과 (281)316-0333

-대장항문 병원 김억준 대장항문병원 (832)303-2922

-성형외과 이지향 쁘띠성형 (832)301-9567 느보성형외과 (713)526-1200

(713)960-1311 -물리치료

김세준 사랑니&임플란트 (832)831-8655

은혜치과 (713)869-9558

김용천치과 (713)464-6970

Vita Dental (713)909-7441

샤이니 치과 (713)930-7778

코너스톤 치과 (832)930-7875

앤드류라치과 (713)468-9490

I-Dental (832-230-8590

안송치과 (713)869-9973

석주찬치과 (713)465-4761

드류케어치과 (713)983-0099

엘리트교정치과 (281)456-4748

김지현치과 (281)337-3500

KOR치과 (832)629-3572

스티브구치과 (713)783-5560

김제범소아치과 (281)394-2520

-Emergency Center (832)358-0200

▶ 보석

리보석 (713)461-1410

솔로몬보석 (713)461-1410

비소넷 시계점 (713)271-8003

Texas Gold&Silver (713)932-1234

3Gem&All (281)520-7038 ▶ 보험

권철희 변호사 (713)682-2999

안권 변호사 (713)780-2322 손인철 변호사 (832)428-9911 배재광 변호사 (713)463-8555 안용준 변호사 (832)428-5679

황호준 변호사 (713)339-4200

한혜정 변호사 (713)278-2078

엄재웅 변호사 (713)780-1766

신지호 변호사 (832)977-3900

이민언 변호사 (713)468-0468

서계훈 변호사 (713)623-0600

권 법률사무소 (281)701-5363

(713)364-9921

이서니보헙 (832)581-3461 (832)633-2685

변재성보험 (713)679-0050

기독상조회 (469)774-6760

최인섭보험 (713)952-8989

안명선보험 (713)266-4499

아주보험(Solv) (713)932-9600

홍순오 종합보험 (832)767-2327

김용만보험 (281)773-5003

뉴욕라이프 (832)633-2685

매트라이프 (832)548-0077

이학찬보험 (281)224-2426

이승기보험 (713)302-5647

(832)633-2685 (832)630-4240

(713)385-2156

(713)820-1784

부동산 (832)671-6500

부동산 (713)248-8818

부동산 (832)523-9540

부동산 (832)613-4044

부동산 (281)704-5616

안진숙 부동산 (713)365-9111

호영희 부동산 (832)799-2948

이호선 부동산 (281)236-4065

최재호 리얼터 (323)839-0651

완이 부동산 (832)566-7356

앤 박 부동산 (281)979-3785

이경호 부동산 (832)606-0672

배정숙 리얼터 (713)933-7640

김계옥 부동산 (713)705-9028

백옥희 부동산 (281)856-9195

월드와이드 부동산 (281)979-3785

박광호 부동산 (281)731-0038

김언규 부동산 (832)549-0282

폴 윤 부동산 (832)257-2159

차상철 부동산 (832)368-1368

김세미 부동산 (832)657-9527

찰스권 부동산 (281)685-5415

정재훈 부동산 (832)661-3670

KW메모리얼(재리)부동산 (832)455-4275

▶ 불교

남선사(조계종) (713)467-0997 (713)467-0998

성운사 (409)925-1032

정토회 (832)798-3357

원불교 (713)935-9111

▶ 사진

김정식 웨딩포토 (832)651-6420

(713)932-9212 현대백화점 (713)464-4295 해피모아 (832)767-2665 ▶ 수영장관리

Whata Pool Service (832)798-5611

에이원 풀서비스 (713)478-0818 ▶ 스파 강남스파 (281)859-9888

스파월드 (314)978-6684 ▶

보리 (832)740-4350

브레이커스 바베큐 (281)623-9290

소공동순두부 (832)321-3448

스톤에이지(석) (832)321-5319

명동교자 (281)888-3141

압구정소주바 (713)449-3082

맛있는집 Tasty Ko (281)206-7471

요리요리(KATY) (832)974-4674

요리요리 Yori Yori (281)394-2080

Rice Village (213)308-6673

바베큐가든 (713)461-9494

고려원 (713)468-2800

서울가든 (713)935-9696

백두산가든 (713)973-0044

독도횟집 (713)827-8808

소나무가든 (832)767-6818

고향집(하윈) (713)772-1204

코리아하우스 (713)966-9267

본가 (713)461-5265

장금순두부 (713)773-2229

명동식당 (713)779-6965

두부촌 (713)777-9889

아리랑 (713)988-2088

정든집 (713)973-2033

줌마 H-mart (713)722-0700

비비조 H-mart (713)468-0606

코리안 누들하우스 (713)463-8870

JUNE (832)683-4315

Ko(코리안그릴) 버먼트 지역 (409)299-9758

-중식

만나분식 (713)467-6965

송정원 (832)379-8881

교자왕 (713)988-2388

산호정 (713)640-1654

홍콩반점 (832)242-3123

| 42 | KOREA WORLD DEC 16, 2022
▶ 변호사
마이 카이로프랙틱
닥터주 카이로
DR.강
켐벨 메디컬 크리닉
텍사스 스파이널케어
그린
니코 성형외과
(281)846-3782
프랙틱 (713)894-1263
물리치료 (832)516-2156
(713)278-2225 -심리상담
심리상담 (713)932-0240 유명신 심리상담 (832)930-2381 -치과 헐리우드치과 (281)589-1111 우리치과 (713)647-7500 뉴스마일치과 (832)770-7777 텍사스초이스덴탈 (281)972-8000
투게더보험 (832)742-9963 ▶ 부동산 부 동 산 Lucy Kim Tel 713 248 8818 Realtor, SRS lucystarhouston@gmail.com 모 닝 스 타 ( 김 샛 별 ) 주택매매 & 렌트 / 아파트렌트 상가 오피스 임대 1549CampbellRd.Houston,TX77055 CMK Real Eatate, LLC 이서니부동산
휴스코(쟌윤)부동산
소진아부동산
서경선
모닝스타
서영일
조재흥
크리스남
▶ 선물센터 백향목 건강마을
식당
-한식
휴스턴 한인업소 안내 휴스턴 한인업소 정보가 한 곳에!! HoustonKyocharo.com

Lambo부페 (713)783-6838

-일식

한국/럭키여행사 (713)467-0897

고려여행사 (713)461-4177

▶ 이사/택배

이사나라 (832)708-6240

범양해운 (713)932-7500

범양택배 (713)304-6957

온타임무빙 (713)988-5500 (832)276-5712

TK무빙센터 (832)288-5775

Krazy Katsu&Udon (346)571-1140

스시니토 (281)665-2154

스시 사쿠라 (713)263-7552

스시진 (281)493-2932

스시니코 (281)493-3330

-치킨

한진택배 (281)584-0121

코리아 익스프레스 (214)457-2015

대한통운택배 (713)932-9977

▶ 유리

럭키유리 (832)721-2417

S.K Glass (713)641-1208

A&A Auto유리 (713)984-9006

오아시스썬팅 (281)435-6060

▶ 융자

현대 파파죤 (832)258-3814

Lexus손재숙 (713)995-2622

Lexus정리 (281)368-1475 (832)722-9540

한미장학재단 (281)352-3713

난곡장학회 (832)275-6654

▶ 전기 / 에너지

JK에너지 (214)659-2403

텍스포에너지 (713)395-5373

타라에너지 (713)979-3308

현대전기 (832)605-5330

김길수에너지 (214)584-7076

▶ 전자제품 컴퓨터 수리/판매

10com테크놀로지 (713)647-9061

T4URB전기/컴퓨터 .....(832)704-6005

TV수리 (281)897-9144

CCTV2020 (713)467-9117

두루텍 컴퓨터서비스 (713)568-5252

디바인 컨설팅 (713)398-5920

H-Tec 솔루션 (713)278-0332

EZ-tech,Inc (281)690-8497

▶ 전화

시트로닉시스템 (713)939-0877

▶ 정수기

좋은택시 (415)819-0278

▶ 트로피/상패

디스카운트어워드 (713)461-6845

라니스트로피 (713)776-2021

모나트 트로피 (713)464-1122

제이에이 트로피 (713)468-5018

▶ 프린터/복사기

프린트스퀘드(리스) .....(832)779-6346

▶ 플러밍

영플러밍 (713)983-0760

▶ 학교

휴스턴한인학교 (713)364-1580

새누리한글학교 (713)722-0773

휴스턴 순복음교회 한글학교 (713)468-2123

상록대학교(한인중앙장로교회) (281)752-0700

순복음 실버대학 (832)638-1472

LIT (281)988-9522

Interactive College of Technology (832)367-1124

Veritas 몬테소리 (832)326-3703

올리브치킨 (832-321-5364)

충만치킨 (346)561-4852

또래오래 (832)808-9888

후다닥 (703)507-4425

올래치킨 (832)230-1223

림스치킨 (281)717-8176

빠삭치킨 (713)492-2535

▶ 식품점

H-Mart (713)468-0606

렌치마켓 (713)932-8899

왕글로벌(주)한미 (713)789-5313

홍콩마켓 (281)575-7886

비엣호아 (832)448-8828

▶ 아파트

마이애미가든 (832-287-4184)

로얄게이트 팀버우드(713)468-4230

이글할로우 (281)531-6402

셔우드 포레스트 (832)564-6744

맥아더 아파트 (713)835-2441

▶ 약국

플라자약국 (281)880-8300

AFRA약국 (832)831-9694

▶ 한국TV

T-Bo 한국방송 (713)827-0063

DirecTV (832)661-7890

SKC 디렉티비 (832)602-8202

▶ 안경

일레븐안경점 (713-393-7366)

서울안경 (713)464-4441

조명희융자 (713)596-2817

이서니융자 (832)633-2685 (832)581-3461

김새로미융자 (713)273-1834

양경희융자 (713)541-9500

▶ 은행

아메리칸 제일은행

American first national Bank

Houston Branch (713)596-2817

Spring Branch (713)273-1838

Katy Branch (281)762-6685

Harwin Branch (713)273-1888

Hanmi Bank

Spring Branch (713)973-8788

Houston Branch (713)779-3388

차터오토 (713)464-9696

▶ 자동차렌트

큐브렌트카 (713)463-5957

차터오토 (713)464-9696

▶ 자동차정비

코웨이 (832)814-1063

워터트리 (713)988-8833

아구아퓨라USA (713)973-6060

▶ 제과점

코코호도 (832)321-5849

센트럴 몬테소리 (281)254-9290

▶ 학원/레슨

Bank of Hope

Spring Branch (281)407-3355

Chase Bank (713)365-6901

메트로 시티은행 (832)844-3880

▶ 인쇄/판촉

명함인쇄 (713)827-0063

디렉메일(EDDM) (713)827-0063

교차로 Design (713)827-0063

프린트킹 (713)782-8336

Blue Star 프린팅 (713)777-4900

케이픽스 (832)606-1029

VN 프린팅 (713)781-5575 ▶ 자동차 웨스트포인트 링컨 (281)596-1159

JK오토센터 (281)888-4336

칼라코트오토&바디샵 (832)768-5372

현대바디샵 (713)973-9854

Tri Star Auto (713)365-0300

Pro state Auto (281)755-8340

안스바디 (713)461-0812

A-1바디샵 (713)973-9049

I.M.S오토서비스 (713)647-8300

리스메케닉 (832)805-8960

존스오토 (832)667-8537

Cha's오토앤바디샵 (713)956-8787

▶ 토잉

JK토잉 (281)888-4336

JD토잉 (281)599-9277 A-1토잉 (713)973-9049 ▶ 장의사

뚜레쥬르 (713)647-9400

85C Bakery Cafe (346)319-3950

▶ 천막/어닝 애큐렛켄바스&어닝 (713)941-9662

▶ 청소/카펫크리닝 하우스닥터 청소 (713)584-5010 쟌프로크리닝시스템 (281)386-7059

임스카펫 크리닝 (713)647-0687

▶ 체육관

국술원 (281)255-4321

US검도 아카데미 (832)703-9991

화랑태권도 (281)599-8000

정도태권도 (832)434-5425

김수칼레지 태권, 가라데 (713)681-9261

Kim's태권도 칼리지 (713)681-9261

조스태권도 (281)497-2633

유에스태권도 (281)482-0060

태권도 송무관(류비룡) (713)641-0047

장태권도 (713)461-6550

우드랜드 조스 태권도 (281)367-0101

챔피언스 태권도 (281)855-6667

합기도 진중관 (832)275-6654

국제자연무도회 (713)681-9261

Solutions Education (832)758-5872

몬테소리 (832)326-3703

스파이더스마트 (281)500-3411

탑스코어학원 (832)612-7785

체형교정 스트레치 개인레슨 (714)472-0518

▶ 방어운전학원

조성호학원 (713)365-0555

▶ 학원/예능

김구자무용단 (832)367-8091

코리아예술단 (832)722-4424

삼색디딤공연예술단 (832)722-4424

사교댄스, 남녀지도 (346)757-9506

한나래전통문화 (832)310-9727

이연화무용단 (832)382-7970

YS재저사이즈 (832)676-8605

윈포드장례식장&화장장 (832)321-8888

한국장의사 (281)827-5600 얼스만장의사 (713)465-8900 월트립장의사 (713)465-2525

▶ 크레딧카드서비스

엘리트 콜텍스(POS/머쳔트/전기) (832)855-7358

엑세스 ATM카드서비스 (281)772-5368

2Top Solutions (832)377-0867

HYMR Group (832)366-7070

▶ 택시

고고택시 (832)512-3272

양택시 (832)890-6421

천사택시 (713)899-9806

JP아트 스튜디오 (713)885-7119

홍익아트센터 (832)407-2005

▶ 한의원

박보약 황토한증막 (832)443-1888

실버레이크 한방클리닉 (281)463-6699

DEC 16, 2022 코리아월드 | 43 |
▶ 여행사
▶ 장학재단
휴스턴 한인업소 안내 휴스턴 한인업소 정보가 한 곳에!! HoustonKyocharo.com
1079-225호 부 동 산 Lucy Kim Tel 713 248 8818 Realtor, SRS lucystarhouston@gmail.com 모 닝 스 타 ( 김 샛 별 ) 주택매매 & 렌트 / 아파트렌트 상가 오피스 임대 1549CampbellRd.Houston,TX77055 CMK Real Eatate, LLC 2022.12.16 kyocharohouston.com
DEC 16, 2022 | A2 | HOUSTON
DEC 16, 2022 | A3 | 휴스턴
DEC 16, 2022 | A4 | HOUSTON
DEC 16, 2022 | A5 | 휴스턴
DEC 16, 2022 | A6 | HOU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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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6, 2022 | A9 | 휴스턴
DEC 16, 2022 | A10 | HOUSTON

선보이는 중국 전통문화는 현재 중국을 비롯해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중국을 지배하는 공산정권은 중국의 풍부한 정신적, 예술적 유산을 자신들의 이데올로기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했고, 수십 년간

DEC 16, 2022 | A11 | 휴스턴 CHINA BEFORE COMMUNISM 12. 26, 2022–1. 2, 2023 Jones Hall 하늘이 내린 선물 옛 중국 문화에는 신성함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션윈은 이 풍부한 정신적 유산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유산 션윈이 신비로움이 가득했던 고대 중국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중국 고전무용이라는 경이로운 예술을 통해 잃어버린 문명과 전설이 되살아납니다. 션윈은 화려한 의상, 최첨단 무대 배경, 독창적인 라이브 오케스트라 음악을 접목해 공연예술의 경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무대를 경험해 보세요. 션윈이
이를 없애려 했습니다. 하지만 2006년 일부 중국인 예술가들이 뉴욕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이들은 중국 문화유산의 정수를 되살려 세계인들과 공유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 예술가들은 진(眞)•선(善)•인(忍)의 가르침에 바탕을 둔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에서 용기와 지혜를 얻었습니다. 션윈 공연 중에는 현 공산정권하에서 이 예술가들과 유사한 처지에 있는 이들이 겪고 있는 역경을 그린 작품이 있습니다. 지난 10년 간 션윈 공연이 전 세계에서 매진 사례를 이어가면서 소멸 위기에 처했던 위대한 문명을 되살려내고 있습니다. 중국 고전무용은 하늘에 대한 기원이라던지, 춤의 도약이라던지, 이런 하늘을 숭상하는 것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윤성주, 국립무용단�단장�겸�예술감독 션윈의 춤은 중국 5천년을 대표하는 춤이자, 중국인의 감성과 중국인의 정신, 사상을 가장 잘 표현한 춤입니다. 션윈의 춤은 신의 선물입니다. —정소영, 정소영발레단�예술감독, 충남�대학교 무용학과�명예교수 ko.shenyun.com/houston 877-663-7469
DEC 16, 2022 | A12 | HOU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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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이 상

위해 시민들에게 "이중사고"를 강요했 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단지 스탈린 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는 것뿐만 아니 라 집권 20년 동안 정치적 반대와 비 판적 언론을 공적 영역에서 근절한 블 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통치 가 소설의 내용이 현대 러시아에 반향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월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공식 성명서와 다른 전쟁 관련 정보 공개를 범죄로 만드는 새 법을 촉발시켰다. 크렘린은 전쟁이라는 용 어 대신 '특별군사작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러시아 관리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 나에 어떤 악의도 품고 있지 않으며, 이웃 국가를 공격하지 않았으며, 러시

합병한 우크라이나

영토

이란제 자폭 드론 13대 등을 동원해 공격을 단행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짤 막한 영상 성명으로 "테러범들이 이란제 드론 13 대를 날려보냈다"며 "모두 요격했다"고 밝혔다. 키이우 당국은 공격이 2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면서 요격된 드론 잔해가 행정 건물 지붕을 파손 했고 주거용 건물

한 달 간 어린이를 포함해 41 명이 사망하고 9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측은 수복한 헤르손 지역에서 '어린 이 고문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은 러시아군이 어린이들을 가두고 물과 음식을 거의 주지 않았었다고 증언했다. 한 비공식 텔레그램 채널엔 러시아어로 '랴잔을 위하여'라고 적힌 드론 잔해 사진이 올라왔다. 랴잔은 우크라이나에서 500여㎞나 떨어진 러시 아 영토다. 지난 5일 랴잔 댜길레보 공군 비행장과 사라토프 엥겔스-2 비행장이 공격을 받아 3명이

숨지고 러시아군 장거리 폭격기 Tu-95 2대가 파괴

된 바 있다.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에 대한 공격으 로 우크라이나군의 장거리 공격 능력을 확인한 사 건이었다.

오웰의 '1984'를 러시아어로 번역, 출 판을 가능하게 한 번역자 다리야 첼로 발니코바는 "오웰은 자유주의적 전체 주의 또는 전체주의적 자유주의의 최 대 악몽 속에서도 분리되고 고립된 개 인들이 성난 무리처럼 행동할 것이라 는 점을 상상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소 설과 현재 러시아의 상황은 다르다"고 말했다.

세계뉴스 '빅 브라더' 다룬 오웰 소설 '1984', 러 전자도서 베스트셀러 1위 민주콩고(DRC) 수도권서 폭우로 하루새 141명 숨져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 DRC) 수도 킨샤사 일 대에서 12일 밤부터 13일 새벽(현지시간)까지 쏟아진 심한 폭우로 최소 14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지역 당 국이 13일 늦게 발표했다. 킨샤사 주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이 날 이 곳에서는 홍수로 3만8787가구가 피 해를 입었고

280채의 주택이 무너졌다. 킨샤사 당국은 수도 킨샤사에서 항구도시 마타디로 연결되는 N1 고속도로도 홍수 피해를 입어 가장 교 통량이 많은 몽-은가풀라 지역에서 도로가 두 동강 이 났다고 발표했다.

한편 콩고민주공화국 (DRC) 동부지역에서는 지난 주 동안 M23반군이 여성 17명과 어린이 12명을 포함 한 총 131명의 민간인을 살해했다고 유엔대변인이 8 일 발표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은 "8명이 추가로 총살당하거나 총상을 입었고 60명은 강제로 납치되었으며 최소 22명의 여성과 5명의 소녀 들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민주 콩고에 파견된 유엔 파견단 (MONUSCO)과 국제 인권단체들은 1차 현장 조사 끝에 민주콩고 북 키부 주의 루츠후루지역에 있는 키쉬셰 마을과 밤보 마을에서 M23 반군 부대가 11월 29일과 30일에 학 살을 자행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우크라전 294일 러군, 키이우 공습… 우크라 "모두 요격" 우크라이나 전쟁 294일째인 14일(현지시간) 러 시아군이 몇 주 만에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중심부를 공격했다. 이른 새벽부터 공습 경보를 발령했던 우크라이나는 드론 13대를 모 두 요격했다고 밝혔다. 남부 헤르손에선 행정 건 물이
4동이 경미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오전 6시께부터 발령했던 공습경보는 오 전 업무가 시작되는 시간에 맞춰 해제됐으며 러시 아군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평온을
다고
남부
건물이
우크라이나
광장에 있는 건물이
사람은
것으로 파악 했다"고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미확인 영상 엔 건물 꼭대기에서 엄청난 양의 연기 기둥이 피어 오르는 것이 보인다. 헤르손에선 지난 12일 러시아군 포격으로 최소 3명이 숨지고 15명 다쳤다. 12일엔 의료시설을 타 격했다. 현지 당국은
포격을 받아 큰 피해를 입었다. 외신들을 종합하면 러시아군은 이른 새벽 키이 우 중심부 셰우첸키우스키에
유지했
외신들은 전했다.
헤르손엔 여러 차례 포격이 이어졌고 행정
파괴됐다.
대통령실은 "도시 중앙
손상됐지만 다친
없는
말했다.
World
Page A17 | DEC 16, 2022 조지 오웰의 디스토피아(반이상향) 소설 "1984"가 러시아의 전자도서 베 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고 CNN이 14일 보도했다. 이는 전체주의 통치자 들이 무의미한 전쟁에 대한 지지를 유 지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모든
동부 도네츠크에선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24시간 동안 30여 차례 공격을 가해 민간인 3명이 사망했 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다.
기관
박탈하는 러시아에서
상의 미래에 자리잡고 있음을 의미하 는 것일 수 있다. '1984'는 러시아 온라인 서점 리트레 스(LitRes)에서 2022년 가장 인기있는 소설 다운로드로, 모든 범주에서 2번 째로 인기 있는 다운로드였다고 국영 타스 통신이 13일 전했다. 영국 작가 오웰의 '1984'는 1949년 출판됐다. 당시는 나치즘이 막 패배했 고, 이전 동맹이던 이오시프 스탈린과 그가 이끄는 소련 공산권 진영과 서방 간 냉전이 막 시작되던 때였다. 이 책 은 1988년까지 소련에서 금지됐었다. 오웰은 모든 것을 감시하는 빅 브라 더에 대한 인격 숭배를 그린 이 소설 의 모델이 스탈린의 독재 정권이었다 고 말했었다. 빅 브라더는 "전쟁은 평 화이고 자유는 예속"라고 믿게 하기
를 점령한
러시아
지난주
아가 강탈해
것이 아니라고 계속 주장하 고 있다.
야당 정치인 일리야 야신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부차에서의 러시아군 잔학 행위에 대 해 서방 언론이 밝힌 증거를 논의, 군 에 대한 허위 정보를 퍼뜨린 혐의로 8 년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러시 아는 부차 학살에 대해 조작된 것이라 고 강변하고 있다. 러시아는 또 우크라이나 국민 수백 만명을 추운 겨울에 난방과 전기 없이 지내도록 만든 우크라이나 전력 시설 에 대한 폭격에도 불구, 민간인 목표물 에 대한 공격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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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Monaco)

모나코는 세계에서 2번째로 작은 나라로 총 면적 2.02 km이며 7개의 행정구가 있으며1292년 프랑 수와 그리말디에 의해 건립되었다. 원래 지리적으 로 천연요새였던 모나코는 제노바의 소유 였는데, 이곳에 프랑수아가 그리말디가 은신처를 찾는 척하 며 모나코성에 침입하여 성의 요새를 손에 넣으며 승리했다고 합니다.

모나코는 프랑스 남부 ‘니스 코트 다쥐를’ 국제 공항에서 23km, 이탈리아 남서 부 ‘벤티미글리아’에서 17km에 위치해 서쪽으로 프랑스, 동쪽으로 이탈리아 사이 에 이상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모나코가 우리에게 잘 알려지게 된 계기는 1956년 오스카상을 수상한 할리우 드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와 모나코의 레니 3세 대공의 결혼식으로 전세계가 들썩 였을 때로 이 세기의 결혼식은 전세계TV로 중계되기도 했다. 모나코의 시민은 모네가스크(Monegasque)라 불리는데 이는 모나코의 무네 귀(Munequ)에서 유래 되었으며 재미있는 사실은 모나코 거주민 3만 7,800면중 모네가스크는 겨우 9,000명 밖에 되지 않는 전체인구의 약 21.6%라고 한다. 이 때문인지 130개 이상의 국적자가 살고 있는 국제적인 나라 모나코는 주로 영어가 공용어로 사용된다. 모나코는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연중 300일 동안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 지고 겨울에도 온도가 많이 내려가지 않아 대체적으로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 겨울 여행지로 적격이며 전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좋은 나라 중 하나로 손꼽히고2km 에 이르는 작은 모나코에는 500명이 넘는 보안요원과 400대 이상의 감시 카메라 가 설치되어 있다. 모나코는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는데,알버트 2세 대공과 모나 코 정부는 2050까지 탄소중립 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우고 다양한 캠페인도 펼치고 있으 며, 예술의 중심이기도 한 모나 코에서는 음악 및 댄스 축제 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행사가 펼쳐 집니다.여행지로는 화려함과 낭 만을 겸비한 ‘호텔 드 파리’ ‘몬 테카를로 카지노’ 아름다운 경 관을 하늘에서 즐길수 있는 ‘모 나케어 헬리콥터’ ‘지미즈 클럽’ ‘콩다민 시장’ ‘몬테카를로 마랭 스파’ ‘모나코 해양 박물관’ ‘몬 테카를로에서 해산믈 즐기기’ ‘페어몬트 몬테카를로 사파이어 24’ 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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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바로 가옥들이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는 이 가옥들은 거대한 바위나 암벽 아래 숨어 있는 이른바 ‘위장 가옥’들이다. 마치 바위 나 암벽과 하나처럼 보이기 때문에 먼 바다에서 보면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처럼 보인다. 이 섬의 집들이 이렇게 꽁꽁 숨어있는 이유는 해적들 때문이다. 수백 년 전 에게해를 종횡무진 누비면서 약탈을 일삼던 해적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눈에 띄지 않게 지었던 것.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해적들은 기원전 1세기부 터 에게해의 섬들을 약탈해왔다. 시간이 갈수록 해적들의

등 갖가지 수를 써보았다. 하지만 그것만으 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해적들에 시달리다 못한 주민들은 결국 해안가의 집을 버리고 더 안전한 곳으로 이사를 가기 시작했

DEC 16, 2022 | A22 | HOUSTON 세상에 이런일이 ‘필카 느낌 물씬’ 콕콕 찍어 감성 타투 완성 에게해 이카리아섬 ‘위장 가옥’ 유래가… 에게해에 위치한 그리스 이카리아섬은 눈부신 백사장, 그림 같은 마을,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인기 있는 관광지다. 그런데 이 곳에는 눈에 띄는
때문에
을 새기고 있으며, 여기에는 ‘벨코’의 미학과 고객의 개인적 인 요구사항이 버무려 있다. ‘벨코’는 “문신을 그릴 때 떠오르 는 주된 영감은 고객들과 대화를 통해 나누면서 느끼는 즐거 움과 현재 나 자신의 감정, 생각, 경험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 어진다”며 “나는 이러한 대화, 아이디어, 감정을 섬세한 디자 인에 녹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설명했다. 비록 점을 찍어 만들긴 했지만 빛과 그림자의 음영에 따라 점들을 배열해 입체적인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다는 점도 특 징이다. ‘벨코’는 “피부에 이렇게 점을 찍는 효과는 필름 카 메라로 촬영한 사진처럼 빈티지하면서도 울퉁불퉁한 질감의 느낌을 준다”고 덧붙였다. 파괴하는
약탈이 점점 심해지자 주민들은 항구를 문신을 보면 그 사람만의 스타일이 드러나곤 한다. 어떤 사 람들은 화려한 문신을 좋아하는 반면, 또 다른 사람들은 검은 색과 흰색의 무채색 디자인을 선호한다. 몬트리올에 기반을 둔 예술가 ‘벨코’는 수많은 점을 콕콕 찍은 듯한 흑백톤의 문신을 주로 만든다. 점을 찍어 만들기
마치 회화의 점묘법 비슷하다. 사랑스러운 동물 모양부터 신비한 풍경화까지 다양한 문신
다. 섬 안으로 꼭꼭 숨어들어가거나, 심지어 산속 깊 은 곳으로 터전을 옮긴 사람들도 있었다. 그렇게 거 대한 바위, 암석, 절벽 돌출부, 덤불 아래에 집을 짓고 살기 시작한 사람들은 비록 아늑하진 않지만 완벽하 게 몸을 숨길 수 있었다. 집들은 전부 단층으로 지어졌으며, 연기가 피어오 르는 것을 막기 위해 굴뚝도 설치하지 않았다. 주민 들은 대부분 밤에 만나 교류했고, 불을 피우거나 빛 을 내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피했다. 심지어 개 짖 는 소리가 멀리 퍼질까 염려해 반려견도 키우지도 않 았다. 이 섬의 흥미로운 점은 또 있다. 수세기에 걸친 이 런 고난에도 불구하고 이카리아섬은 그리스에서 가 장수하는 마을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90대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으며, 많 은 사람들은 100세 넘어서까지 장수한다. 따라서 현 재 이카리아섬은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지구촌 장수 지역을 일컫는 ‘블루존’에 속해 있다.

기획한 ‘디어문’ (DearMoon) 프로젝트 명단에 포함된 것이다. 디어문 프로젝트는 9일 내년 마에자와와 우주여행 에 동승할 8명의 문화예술인을 발표했다. 한국인으로 는 탑이 유일하게 이 명단에 포함됐다.

까지 가서 궤도를 도는 데 3일, 지구로 귀환하는 데 3 일이 걸릴

망한다”고

달에는 착륙하지 않는다. 다만 구

사람들과 함께 달에 여행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 그들이 우주에서 어떤 영감을 받아 창작품을 만들 어낼지 기대된다”고 했다. 마에자와는 온라인 의 류 소매업체 조조타운(ZOZOTOWN) 설립자다. 2019년 소프트뱅크에 조조타운 지분을 매각하고 물러났다. 유사쿠의 자산은 30억 달러(약 3조3705 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DEC 16, 2022 | A23 | 휴스턴 어? 전봇대가 사라졌다! 감쪽같은 착시아트 중국 첸저우 출신의 황야오(33)는 나무, 전신주, 도로 표지판의 한가운 데를 마치 사라지듯 보이게 하는 마 술 아닌 마술을 부리는 예술가다. 가 운데 부분이 뻥 뚫린 듯 보이는 이 작 품들은 3D 기법을 이용한 착시 현상 으로
위해서 는 구름의 움직임, 조명, 바람 등 주위 의 환경 요소들을 두루 고려해야 한 다. 주변 환경들이 시각적
향을
때는
다.
시작한
쇄가
작품은
가운데
타고 퍼져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 을 받고 있다. 빅뱅 탑, 日 괴짜 억만장자와 달 여행 떠난다… 민간인 최초 그룹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스페이스X 우 주선을 타고 민간인 최초로 달 여행을 떠난다. 일본 괴짜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그야말로 완벽한 위장술이다. 이렇게 만든 작품들은 공중에 아슬 아슬하게 매달린 듯한 전신주, 날카 로운 연필 끝에 균형을 잡고 있는 듯 한 나무, 기둥 아래에서 포효하는 호 랑이 등 다양하다. 이렇게 원하는 효과를 얻기
효과에 영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림을 그릴
타이밍을 완벽하게 잡아야 한
황야오가 이런 착시 작품을 만들기
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봉
시작됐던 2020년 초였다. 고향
드넓은 들판과 주변의 숲을 응시 하면서 시간을 보냈던 황야오는 공 중부양을 주제로 한 착시 작품을 만 들어보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시작한
지금까지 30개가 넘으며, 이
많은 작품들은 입소문을
예정이다.
체적인 우주선
이외에도 미국의 DJ이자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 미국 유튜버 팀 도드, 체코 안무가 예미 AD, 아일랜드 사진작가 리애넌 애덤, 영국 사진작가 카림 일리야, 미 국 영화 제작자 브렌던 홀, 인도 배우 데브 조시가 선 정됐다. 미국 스노보딩 선수 케이틀린 패링턴과 일본 안무가 미유는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디어문 프로젝트는 마에자와가 구상한 달 궤도 관광 계획이다. 그는 2018년 민간 우주기업인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우주왕복선의 전 좌석을 구매했다며 예술가 6~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었다. 모든 여행 비용은 자 신이 부담한다고 했다.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된 참가자 공개 모집에는 249개 국가 및 지역에서 100만명 이상 의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서류전형과 인터 뷰, 건강검진 등을 거쳐 최종 인원을 뽑았다. 참가자들은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스타십 우주선 을 타고 총 6일간 달 궤도 여행을 떠난다. 지구에서 달 탑은
발사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인 아티스트로
나는 디어문이 세상에 영 감을 주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며 꿈이 있는 누구나 가 어떤 것이라도 가능하다고 느끼도록 만들기를 희
소감을 밝혔다. 마에자와는 “이렇게 놀라운

ㅣ알아두면

미슐랭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혹시 미슐랭 가 이드라는 책자를 들어보셨나요. 보통 식당의 등급을 매겨서 고객들에게 유명한 식당을 알 리는 책자입니다. 식당들은 더 많은 고객을 유 치하기 위해서 이 책자에 이름을 올리고,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오늘은 조금 은 생소할 수 있지만, 재미있는 상식으로 알고 있으면 좋을 만한 미슐랭 가이드에 대해서 이 야기 해 보겠습니다. 우선 미슐랭 가이드의 등급은 주로 별 1개에 서부터 3개까지로 매깁니다. 별 1개는 요리가 훌륭한 식당. 별 2개는 요리가 훌륭하여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 별 3개는 요리가 훌륭하여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으로 말 합니다. 이러한 미슐랭 등급은 요리 산업에 몸 담은 사람들에게 미슐랭은 아케데미 시상식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요. 전세계 미식 산업의 거대한 비니지스인 미슐랭은 어떻게 시작했을 까요. 미슐랭은 프랑스의 타이어 회사입니다. 미슐랭은 프랑스식 발음이며, 미국식으로 발 음하면 우리에게 친숙한 미쉘린 타이어 회사 입니다. 이 미슐랭 회사는 1889년에 창립되었 고 당연히 타이어를 많이 팔아야 했습니다. 이 에 고객들의 타이어를 빠르게 소모시키기 위 해서 여행을 권유하는 방법에 착안하였습니 다. 그리고 1900년에 여행 책자를 발간하는데, 이것이 바로 미슐랭 가이드 초판입니다. 이 책자에는 타이어 교체와 수리방법, 타이 어 취급점 위치, 호텔 등을 적어놓았고, 레스 토랑에 대해서는 정보를 넣지는 않았습니다. 이 책자는 무료로 배포가 되다가 미슐랭 창업 자가 어느 카센터에 들렀을때 책자를 냄비 받 침으로 쓰고 있는 것을 보고 책자의 가치를 알

리기 위해 유료로 전환이 됩니다. 그리고 1933년 별 3개의 평가 시스템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변화를 하고 있는 가운데, 2차 세계 대전이 발발 하고 파리를 독일이 점령하면서 발간이 중단되기 도 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전쟁 발발전 마지

막으로 발간된 미슐랭 책자가 이미 도로와 시설

물, 표지판들이 파괴되어서 파리로 진격하기 어 려움이 있는 연합군의 지도로 활용 되었다는 점 입니다. 당시 미슐랭 책자가 군 작전에 사용했을 정도면 얼마나 상세히 구석구석 지역의 도로와 상권들을 적어놓았는지 미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쟁 이후 성정하는 경제와 더불어 사람들의 미식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면서 더욱 책자의 판 매는 성장했습니다. 이 당시 미슐랭 가이드는 스 타 쉐프들을 발굴하는 방법등으로 요리업계에 트 렌드를 주도해 갔습니다. 유명해진 당시 미슐랭 스타들은 부동산이나 고객의 소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식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정도 컸다고 합니다. 이러한 미슐랭 가이드도 어려움은 있었 습니다. 프랑스 요리는 과거의 영광에 안주해 있

다는 비판도 받음과 동시에 다른 유럽 국가의 식문화가 발달하면서 미슐랭의 판매와 권위가 흔들리기도 했습니 다. 또한 객관성에 논란에 불 이 붙으면서 어려움이 직면 하게 됩니다. 미슐랭 가이트의 평가는 별 다른 근거없이 별 갯수로만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근 거를 설명해 달라는 요청에 도 미슐랭은 답변하지 않았

습니다. 이렇게 미슐랭의 평가로만으로 한 쉐 프의 인생과 매장 매출이 널뛰기 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의심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별3 개 스타쉐프 중 한명은 이러한 평가 시스템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별을 모두 반납하는 등 의 일까지 벌어집니다. 이러한 위기에 미슐랭은 전세계 식당들에 대한 가이드를 발간했습니다. 뉴욕편, 캘리포 니아편 등 미국의 식당에서부터 도쿄, 서울편 등 아시아 국가들의 식당들까지도 책자에 등 재시켰습니다. 이 타계책은 먹혀 들었고, 대히 트를 치게 되었으며, 현재의 미슐랭의 권위를 유지하게 됩니다.

물론 ZAGAT, 월드 베스트 50 레스토랑 등 경쟁 출판사의 등장과 공정성에 대한 명확한 해명의 부재, 인기 유투버등에 밀려 예전만큼 의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도 관심 있기 보시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미 슐랭 가이드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DEC 16, 2022 | A24 | HOUSTON Column |칼럼|
유용하고 재미있는 음식이야기ㅣ
DEC 16, 2022 | A25 | 휴스턴
DEC 16, 2022 | A26 | HOUSTON
DEC 16, 2022 | A27 | 휴스턴
DEC 16, 2022 | A28 | HOU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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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관계는 일반적인 상식을 깨는 반전이 있다. 조건이 좋다고 이성에게 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많이 만난다고 결혼을 빨리 하는 것도 아니다. 남녀 만남은 상대성과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느낌과 분위기가 중요해서 조건을 뛰어넘는 의외의 만남도 많다. 이성에게 호감을 얻는다면 만남 결과 가 좋다. 데이트할 때 남녀가 선호하는 이성의 성격

은 어떨까? 커플닷넷 남녀 회원 각 1000명, 총 2000 명을 대상으로 알아봤다.

여성이 선호하는 데이트 남성의 성격은 유머러스 함, 배려심, 리더십 순으로 나타났다.

오정태, 오지헌, 박휘순,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뭘까? 못생긴 외모 순위를 스스로 따질 정도로 외모 가 평범하다는 것, 그리고 미인과 결혼했다는 것이 다. 이들 말고도 미인과 결혼한 개그맨들이 많다. 1

세데 개그맨인 최양락, 이봉원을 비롯해 정종철, 박

준형 등 열거하자면 꽤 많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개그맨들이 미인과 결혼하

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여성들은 유머러스 한 남성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남녀관계에서 유머는 탁월한 유

연제 역할을 한다. 유머라는 건 단순히 말을 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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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중요하다. 일반인 중 에서도 평범한 직업, 외모의 남성이
매력 있는 여성 만 난 사례는 적지 않다. 10여년 전 고등학교 동창 2명이 함께 가입했다. A는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근 무하는 엘리트였고, 친구인 B는 경기권 대학을 나와서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었다. A는 조건이 좋아서 만남이 잘되는데, 교제로 이어 지지 않았던 반면 B는 만남 횟수는 적었지만, 여성들 의 평가가 좋았다. 알고 보니 A는 고집이 세고, 배려하 는 면이 적었고, B는 경청하고, 분위기에 맞게 대화를 주도하는 편이었다. 남부러울 정도의 외모와 경제력을 갖췄어도 차갑고 공감하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만남이 어렵다는 걸 결혼현장에서 많이 보게 된다. 외적인 조 건이 좋아 마음 설레게 하는 상대를 원한다. 그러나 그 설렘이라는 건 유효기간이 있다. 반면 마음 편한 상대 는 강렬한 설렘은 적거나 없더라도 오랫동안 좋은 감 정이 유지된다. 마음의 편안함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 해지기 때문이다. 참고로 남성이 선호하는 데이트 상대의 성격은 애 교, 배려심, 명랑함 순이었다.

무엇인지 알리는 역할을 했다면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의 발전이 커 이 책은 험난했던 대한민국의 70여 년의 생존투쟁사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피 소비를 가속화한 측면도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과거에는 단순하고 획일적인 커피 소비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커피 취향이 다양화, 고급화,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리고 국내 커피 시장은 카페 같은 커피 전문점의 등장 시대를 넘어 커피 머신을 구 입해 가정에서 스페셜티 커피 등 고품질의 커피를 즐기려는 홈 카페 문화가 자리를 잡 은 지 이미 오래다. 또 다양한 로스팅 머신과 추출 기구의 발달로 누구나 손쉽게 가정에

서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대중화 시대가 도래하였다.

그렇다면 이제는 커피를 그냥 마시기보다 는 커피에서 풍기는 향미의 요인이 뭔지를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그 요인을 최대한 발 현시켜 보다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는지 를 탐구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를 알게 되면 더욱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부의 고전 『부는 어디서 오는가』가 1910년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시크릿』 의 저자 론다 번,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 를 비롯하여 전 미국 대통령인 빌 클린턴에 이어, 국내 래퍼 스윙스와 도끼까지. 이 책을 자신의 ‘인생 책’으로 꼽는 데 주저함이 없 다. 그들은 이 책을 통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 뀌었다고 말한다. 도대체 이 책의 무엇이, 그 토록 오랫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까?

『부는 어디서 오는가』는 철학서도, 이론으 로 가득한 논문도 아니다. 그야말로 실용적 인 설명서다. 돈이 절실한 사람들, 무엇보다 부자가 되는 것이 급선무인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또한, 지금껏 돈과 관련한 철학을 깊 이 탐구할 시간과 수단, 기회를 미처 얻지 못 했지만, 과학적 결론을 기꺼이 받아들여 부 자가 되는 근본 원리를 바로 적용하고자 하 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부는 어디서 오는가』의 저자 월리스 와 틀스는 초년시절 많은 실패를 겪고 어려움 에 처했다가 데카르트, 스피노자, 쇼펜하우 어, 헤겔, 에머슨 등 세계적인 철학가들의 사

상과 여러 종교를 연구하고 ‘부’의 근본적인 원리를 깨달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리스 와틀스는 ‘부자학’도 수학이나 물리학처럼 정밀한 과학이기 때문에 이 책을 여러 번 읽 어 자기 것을 소화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론다 번이나 앤드루 스 같은 작가들도 수십 번 읽고 실천해 부자 가 되었다. 당신이 지금 하는 일을, 지금 있 는 곳에서 성공을 부르는 특정 방식을 따라 한다면 당신도 그들처럼 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세상 모든 것이 당신 편에 설 것이다. 신조차도.

대통령 시대를 다루 었고, 제2부 탈냉전시대(1988~2002)는 노 태우·김영삼·김대중 대통령 시대를 다루었 으며,

후 역대 대통령들의 안보리더십 교훈을 정 리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의 안보 상황은 매 우 복합적이다. 미중 대립의 최전선에 한국 이 위치해 있다. 북한 또한 우리를 수시로 위 협하고 있다. 정부는 국제정세에 더 많은 신 경을 써야 한다. 국제정치 석학 존 미어샤이 머(John Mearsheimer) 교수는 2011년 한 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에서 지정 학적으로 가장 불리한 위치에 있는 나라가 폴란드와 한국이다’라고 하면서 ‘한국은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지정학적 환경

에 살고 있다. 모든 국민이 영리하게 전략적 으로 사고해야 한다.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

DEC 16, 2022 | A30 | HOUSTON 부는 어디서 오는가 100년 동안 단 1%만 알았던 부와 성공의 법칙 월리스 와틀스 저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2월 24일 커피의 향미 커피에 숨겨진 맛과 향의 비밀을 이 책 한 권에 정철 저 | 광문각 | 2022년 12월 15일 책 읽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Book |책과 삶|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하루 22억 5천만 잔 이상 소비되는 대표적인 음료이며 그 시 장은 날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커피 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역사는 짧지만 이제 는 커피가 김치나 쌀보다도 소비가 더 많다 는 통계도 있고, 한국은 세계 10대 커피 시장
초창기
것으 로, 시대적 특징에 따라 총 3부로 나누었다. 제1부 열전과 냉전의 시대(1948~1987)는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제3부 한반도 신냉전 시대(2003~)는 북한의 핵실험 이후인 노무현·이명박·박근 혜·문재인 대통령 시대를 다루었다. 결론에 서는 대한민국의 안전과 번영을 좌우할 윤 석열 대통령의 안보리더십을 간략히 살펴본 대통령의 안보리더십 1948-2022 : 역사의 검증, 우리의 교훈 김충남 저 | 플래닛미디어 | 2022년 10월 04일
으로 꼽힌다.
자판기 커피가 우리나라 소비자에
커피가
다양한
출간 후 백 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 번 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내려간 적 이 없는,
대해 호기 심이 많다. 또 좋은 커피란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지 “신은 당신을 돕지 않을 수 없다. 신 자신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안보리더십은 왜 중요한가 안보는 국가의 일차적 과제며 대통령의 최우선 책무다
고 강조했다”라면서 윤석열 정부가 명심하
실천해야 할 말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역대 대통령들의 주요 안보정책 과 재임 기간 중 발생한 주요 사건들을 살펴 보고 안보에 대한 도전과 성취는 물론 과오 와 교훈을 객관적으로 재조명함으로써 국가 안보와 번영을 위해 전략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혜안을 제공해주고 있다. 국내 커피 애호가들은 커피 본연의 맛을 알기 위해 원산지 특성, 재배방법, 가공 기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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