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0 휴스턴 코리아월드 Houston Korea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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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939호 APR 10 2020 | www.Koreaworld.us | Tel.(713)827-0063 | withkoreaworld@gmail.com | 9610 Long Point Rd., #340, Houston, TX 77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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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 텍사스 주 실업수당 신청방법 Q&A

실업급여 청구 역대 최대…웬만하면 자격된다! 실직 즉시 신청 가능해…주 40~450달러 지급 ZIP코드 넘버로 온라인 신청접수일 따로 구분 TWC 2주마다 상황 확인…재 취업시 보고해야 주당 600달러 추가 지급…최대 39주까지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미국내 'Stay Home, Work Safe' 긴급 행정명령이 장기화되면서 실업의 공포가 갈수록 커지 고 있다.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까지 실업수당을 청구한 숫자가 686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미국 노 동부가 실업수당 신청을 집계하기 시작한 1967년 이후로 최고치로, 한마디로 실업대 란이다. 텍사스 주 한인경제도 예외는 아니다. 코 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개 인 사업체, 자영업 비지니스 강제폐쇄 명령 등이 내려진 상태에서 3월말까지 실업수당 을 신청한 숫자가 무려 12만명이 증가했다. 2월 주 전체 실업 수당 청구건수가 6만5천 215건이었던 것이 지난달에는 46만1천553 건으로 폭증했다. 3월 텍사스 주 실업수당 률이 600%이상 급증한 것이다. 휴스턴은 주요 한인경제 젖줄 중 하나인 하윈 도매상이 대부분 휴업 또는 영업단축 에 들어가면서 관련 산업군도 동반 휴업에 있다. 주로 소비재 소비 위주 자영업의 한 인타운 경제는 ‘테이크 아웃’투고 딜리버리 중심으로 연명하는 요식업계를 제외하고 올스톱 했다. 이제 실업과 근무 단축이 우 리의 일상이 되면서 실업수당이 우리의 삶 의 한 부분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됐다. 코 로나19 시대를 맞아 실업수당과 관련된 사 항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해 봤다. Q. 코로나로 실직했다. 실업수당 신청 가능 한가? 가능하다. 다만 해고 사유가 본인의 잘못 이나 근무태만 등의 귀책사유가 아니어야 한다. 회사가 경영상의 이유로 해고한 것이 어야 한다. 지난 12~18개월 동안 일을 한 기록이 있다면 실업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Q. 근무시간이 반으로 줄었다. 실업수당 대 상인가?

Q. 실업수당 지급방식은 어떻게? 실업수당은 디렉디파짓으로 지급되는 게 원칙이다. 실업수당 신청시 작성한 개인 은 행정보(라우팅 넘버, 계좌번호)로 TWC에 서 산정한 금액이 바로 입금된다. Q. 실업수당도 세금을 떼는가? 그렇다. 실업수당에는 연방 소득세가 적 용된다. 수급 자격을 증명할 때마다 주당 수급 금액에서 10%의 연방 소득세를 원천 징수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연방 소득 세를 선택하지 않으면 세금보고 시 소득세 를 납부해야 한다.

그렇다. 실업 수당은 일자리를 잃었을 경 우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근무시간이 대폭 줄어 수입에 큰 영향을 주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자가격리로 근무 시간이 줄었거 나, 직장에 출근하지 못할 경우, 일시적으로 일을 중단했을 경우 모두 지원금 신청이 가 능하다. Q. 실업수당 신청시기와 필수 제출서류는? 실직이나 근무시간 단축되는 즉시 실업 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시 신청자의 이름(직장서 사용하는 이름 포함)과 소셜 시큐리티 번호, 거주지 주소와 전화번호, 퇴 사일과 퇴사 사유, 일요일 기준으로 마지막 주 총 임금, 시민권 및 영주권 등 합법 노동 신분 증명서 등이다. Q. 실업수당 신청방법은 어떻게? 텍사스주는 TWC(Texas Workforce Commission)에서 실업수당을 관할하는 데, 신청방법은 전화, 팩스, 온라인(https:// twc.texas.gov) 3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이중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가장 빠 르다. 최근 코로나사태로 온라인 신청이 폭 주하자, TWC가 ZIP 코드별로 온라인 신청

접수일을 분류했다. 예를 들어 ZIP코드 시 작넘버가 7이나 8로 시작할 경우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온 라인 신청접수 가능하다. <도표 참조> Q. 실업수당 지급 산정방식 기준은? 실업수당은 기존 급여명세서 기준에 따 라 결정된다. 일주일 평균 40달러~최대 450달러까지 지급한다. 지원 기간은 13~26 주다. Q. TWC가 전화 인터뷰를 한다는데? 그렇다. TWC는 실업수당 자격 여부와 과 거 수령 임금 및 직장에 대해 전화 인터뷰 를 통해 확인한다. 사전에 우편으로 전화 인터뷰 일시를 지정해 고지한다. 이 과정 은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 정확한 정보와 의 견을 TWC 담당자에게 제시해 실업수당 규 모가 결정된다. 중요한 것은 정해진 일정에 전화 인터뷰에 응하는 것이다. TWC 담당자 가 묻는 질문의 목적은 실업수당을 적용하 기에 자격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에 있다. 주요 질문 내용은 해고나 퇴직 정확 한 사유, 또는 근무시간 단축 이유와 상황 설명이다. TWC 담당자의 질문에 정확하고

"전 국민 외출시 안면 마스크 착용하라" CDC, 코로나 증상없더라도 마스크 착용 적극권고 건강한 사람은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 다는 지침을 고수해 왔던 백악관과 미 질 병통제센터(CDC)가 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 행동수칙으로 마스크 착용 권 고를 발표했다. CDC와 백악관 코로나 19 특별 자문팀 은 "무증상 감염자가 코로나 질병을 전파 한다는 보고서가 속속 들어오고 있다" 며 "입과 코를 가리는 헝겊 마스크를 쓰고 외 출한다면 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할 수 있 다"고 전국민 마스크 착용 권고안을 밝혔 다. 그 동안 마스크 착용에 대해 정부 지

간결하게 설명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 이 필요하다.

침이 명확하지 않아 마스크 착용에 대한 혼 선이 있었다. 마스크 착용은 나 자신만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수칙이 아닌 다른 사람 들을 위한 배려이자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 는 가장 기본적인 조치다. 코로나19는 주된 전파는 비말로 인한 전염이 가장 큰 원인으 로 밝혀지고 있어 의학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방법으로 소개 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전파는 비말 감염 뿐 아니라 에어로졸(연무질)로도 감염 될 수 있다. 공 기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 않는 환경에서

는 에어로졸이 감염을 야기한다. 비말 감 염은 침, 콧물 등 환자가 직접적으로 내뱉 은 물방울에 섞인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되 며 직접전파와 접촉전파 모두 비말 감염에 해당한다. 감염자가 뿜은 비말이 직접 다른 사람의 눈이나 코에 튀어 감염되면 직접전 파, 비말을 손으로 만진 뒤 오염된 손으로 눈이나 코를 만져서 감염되면 접촉전파로 분류한다. 에어로졸 전파는 코로나19 바이 러스가 1μm 이하의 아주 작은 수분 입자인 에어로졸 속에서 공기를 타고 확산된다는 의미다. 공기중 감염과 같은 의미다. 환자의

Q. 실업수당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면. TWC에서 2주에 1회씩 실업수당 유지 여 부를 확인한다. 이때 현재 실직이나 근무시 간 단축이 계속되고 있다면 상황을 설명하 고 증빙 자료나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만약 새 직장을 다니거나 근무시간이 정상으로 돌아왔는데도 이를 TWC에 보고하지 않고 실업수당을 계속 받는 것은 위법이다. 현행 법상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실업자가 새로 운 직장을 구하게 되면 즉시 TWC에 보고해 야 한다. 재취업을 하게 되면 실업수당 자격 이 상실돼 실업수당 지급이 정지된다. Q. 실업수당 외 코로나19 관련된 혜택은. 이번 2조달러 경제지원 패키지에는 실 업수당을 확대하는 안이 포함돼 있다. 현재 26주까지로 제한된 실업수당 지급 기간을 최대 39주까지 대폭 확대했다. 여기에 1주 일에 추가로 600달러씩 받을 수 있도록 했 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노출돼 일 을 못하게 될 경우 장애수당(DI)을 신청할 수 있다. 휴직 기간 동안 급여의 60~70%, 소득에 따라 최대 52주간 주당 50~1300달 러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프 거나 격리중인 가족을 돌봐야 해서 일을 못 할 경우 유급가족병가(PFL)를 신청할 수 있다. 최대 6주 동안 소득에 따라 50~1,300 달러를 수령할 수 있다. <편집국 취재부> 침방울이 아주 잘게 쪼개지면 에어로졸이 될 수 있다. 비말과 에어로졸을 차단하는 예방 수칙 이 필요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은 불가 피하다. 감염 가능성에 대한 원천적 차단 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의심환자와 확진자의 자가격리가 이루어 지고 있다. 무증상 감염자가 공공장소에 서 비말과 에어로졸로 바이러스를 퍼트릴 수 있기 때문에 외부활동을 삼가하는 것 이 중요하다. 연방정부는 4월 중순 이후까 지 코로나19 감염 수치가 최고점에 이를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외 부활동으로 인한 감염 확률이 높다는 것 으로 해석 된다. 어느 때 보다 외부활동을 제한하는 자발적 행동 수칙이 필요한 때 이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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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B 그로서리' 코로나 확진자 잇따라 발생 휴스턴 및 서버브 매장서 최소 4명이상 양성 판정 HEB 이용 한인들 "지역사회 수퍼 확진 유발'우려 지난 6일 휴스턴 한인타운에 위치한 벙 커힐 HEB 매장 직원들에게 코로나19 확진 자가 발생했다는 경고 알림문자가 전달됐 다는 로컬 방송 매체 보도가 본지 인터넷 뉴스로 알려지면서 휴스턴 한인사회가 발 칵 뒤집혔다. 이와관련 휴스턴 크로니컬 신문은 8일 HEB 공식 웹사이트 게시글을 인용 “HEB에 서 4월초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양성판정 확진자는 24224 Northwest Freeway에 위 치한 사이프레스 HEB 마켓에 근무하는 종 업원으로 확인됐으며, 사이프레스 매장에 서 마지막 근무일은 4월2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앞서 6055 South Freeway 에 위치한 MacGregor HEB 마켓에 근무한 직원 1명도 코로나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그는 지난달 3월20일에 그 매장 을 마지막으로 출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고 보도했다. 휴스턴 로컬 방송 KHOU 채널 13도 8일 "휴스턴 남서쪽 케이티와 슈거랜드 HEB 매 장에서도 코로나 양성반응 확진자가 발생 했다"고 보도했다. 휴스턴 로컬 방송 KHOU 13 보도에 따 르면, “이번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HEB

지역매장은 서버브 한인 인기 주거지역으 로 알려진 신코랜치 인근 그랜드팍HEB 플러스 매장(6711 South Fry Rd. Katy TX 77494)과 슈거랜드 HEB 마켓(530 Highway 6, Suger Land, TX)으로 이들 확 진자들은 각각 지난달 3월26일과 3월27일 까지 해당 매장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밝혀 졌다.’고 보도했다. HEB측은 ““확진자와 직접적으로 접촉 가능성이 있는 관련매장 직원들에게 이 사 실을 모두 긴급 알림으로 통보했으며, 이후 해당 매장을 여러차례 철저히 청소하고 특 별한 위생관리와 방역 등의 감염예방 후속

한인 뷰티업소 행정명령 무시 영업하다 적발 "나만 살겠다 이기적 발상"…위반 행동 자제 촉구 휴스턴 한인뷰티연합회 필수업종 등록 추진 중 휴스턴 한인 비즈니스 가운데 뷰티 업계 도 코로나19로 인한 행정명령에 고통 받고 있다. 광역 휴스턴 뷰티업계 중 한인이 운 영하는 곳은 약 200여 곳으로 약 90% 이상 을 점유하고 있다. 비필수업종으로 행정명 령의 직격탄을 맞은 뷰티업계는 한인 직원 까지 포함하면 그 피해자가 상당하다. 비즈니스 중단으로 생존까지 위협받고 상황에서 일부 뷰티업소는 행정명령을 무

시하고 영업을 계속하고 있어 업계 관계자 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뷰티업계 한 관계 자는 “위기 상황속에 자신만 살겠다고 문을 여는 행위는 비윤리적인 행태이며, 코로나 극복에 힘을 모으는 시기에 이기적인 처사 다. 처벌 되는 한인업소가 나타나면 한인비 즈니스 전체와 한인사회의 망신이다. 오죽 하면 한인업소가 영업정지 처벌 받았다는 루머가 떠돌아 다니겠는가?”라고 말했다.

또 다른 뷰티업계 관계자는 “한인업소 처 벌에 대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1차 경고 를 받은 곳은 있다. 그 곳도 영업을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일 때문에 상점을 열 었던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다”고 전하며 몇 몇 한인업소가 비밀리에 영업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며 행정명령에 따라 주기 를 강력히 권고했다. 휴스턴 한인뷰티연합회 관계자는 “행정

조치를 신속히 시행했다”고 밝혔다. HEB 는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된 직원이 근무했던 해당 매장에 대한 임시 폐쇄 등의 후속조치에 대한 특별한 공지는 따로 하지 않았다. HEB는 다만 코로나바이러스 초기 대응 공식 입장문에서 “HEB는 직원과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있다” 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고객들은 매장 웹사 이트를 방문하여 코로나 영향을 받은 직원 이 매장에서 마지막으로 근무한 시간을 확 인, 추적할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한편, HEB를 자주 이용하는 한인들 사이 에서는 휴스턴 대표 그로서리 마켓인 HEB 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는데도 자체 웹사이트에만 한 줄 업데이트 한 채 계속적 으로 영업을 강행하는 것은 자칫 지역사회 수퍼 확진자를 유발할수 있는 너무 안일한 후속조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편집국 취재부> 명령을 준수해야 한다. 지역사회 감염 예방 을 위해 즉각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 연합 회 차원에서도 주의를 요하고 스스로 주의 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휴스턴 한인뷰티연합회는 휴스턴 한인회와 함께 뷰티업계가 필수업종으로 등록 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 됐다. 연합회 관계자는 “어스틴에서는 뷰티 업계가 필수 업종으로 등록 됐다. 관련 사 례를 통해 휴스턴도 필수 업종 등록이 가능 해 보인다. 어려울 때 일수록 업계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행정명령을 어기는 행태로 추진 중인 일에 발목 잡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

휴스턴 세월호 함께 맞는 비 ‘온라인 추모식’ 4월16일 오후 4시16분 Zoom 휴스턴 세월호 함께 맞는 비(대표 구보 경)에서는 4월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온라인 추모식에는 휴스턴, 샌안토니오, 어스틴 한인동포들과 단원고 희생자 부모 님 예은 아버지(유경근 님)가 함께 할 예 정이다.

구보경 대표는 세월호 참사 후 6년이 흘 렀지만 아직도 진실이 규명 되지 않았다며 “소중한 가족을 잃은 희생자들에게 4월은 여전히 겨울이다. 화해와 용서는 진실 위에 바로 설 수 있다. 진실을 향한 기억행동이 봄을 불러 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며 세 월호의 아픔을 품고 있고 희생자 추모식에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온라인 추모 식을 알린다고 전했다. 4월16일 오후 4시16일에 Zoom 프로그램 을 통해 열리는 온라인 추모식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houstonsewol@gmail.com 이메 일 주소로 참석 요청을 하면 Zoom 접속 링 크와 Zoom ID가 전송 된다. 한편, 휴스턴 세월호 함께 맞는 비에서는 닉네임을 사용해 익명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온라인 오픈카톡방을 개설해 세월호 관 련 정보 및 추모 영상 등을 공유하고 있다. 휴스턴 세월호함께 맞는 비 오픈카톡방 은 https://open.kakao.com/o/gDU75rYb (QR코드)으로 접속하면 된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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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호남향우회,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개최 결정 대구 돕기 운동 4월15일까지 모금 지난 7일 휴스턴호남향우회 정성태 회 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휴스턴518기념 행사는 예정대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다만 시 정부 행정명 령에 따라 장소 및 규모는 변경될 수 있다 고 밝혔다. 정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동

포들이 어렵고 힘들어 하고 있다. 복잡한 상황이지만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518 민 주화운동 글짓기 대회는 온라인 접수를 받 으며 진행되고 있고, 휴스턴518 기념재단 과 함께하는 장학사업도 예정 대로 장학신

청을 받고 있다. 어려울 때 일수록 학생들 을 위한 장학사업은 끝까지 지켜가고 진행 해야 한다는 것이 호남향우회 회원들의 같 은 마음이다”고 전했다. 2015년 발족한 휴스턴호남향우회는 2016년 1회 장학금 수여식을 시작으로 허 리케인 하비가 닥친 이듬해를 제외하고 장 학행사를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가 4번째 다. 장학생 선발 규모도 첫해 5명에서 지 난해는 8명으로 증가시켰다. 올해는 대학 진학 예정의 대학생 뿐 아니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글짓기 대회를 개최해 청소년들 의 참여를 확대 시키고 있다. 코로나19여 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호남향우회의 장 학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다. 지난 3월에는 대구에서 코로나 감염이

급격히 확산되기 시작하자 호남향우회 회 원들은 대구돕기 운동을 시작했다. 아이치 과를 비롯한 한인치과에서 마스크를 기증 하고 회원들은 성금을 보태며 시작 된 대 구 돕기 운동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 스턴협의회가 성금 1천불을 보탰고, 휴스 턴한인회와 샌안토니오 한인사회, 미주한 인회장협회가 동참하며 현재까지 4,000여 불의 성금이 모금됐다. 4월15일까지 모금 을 완료한 후 대구로 보낼 방침이다. 정회 장은 “해외 동포들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 로 어려운 환경에 직면 한 대구에 동포로 서 마음을 전하고자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작은 성원도 큰 힘이 된다. 며칠 남지 않았 지만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휴스턴 한인동포의 마음이 대구에 전해지길 바란 다”고 전했다. <동자강 기자>

미주한인회장협회 대구에 마스크 4만 4천장 전달한다 15일간 5만5천불 모금, 절반은 미주동포 지원 중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정명훈)와 휴 스턴한인회(회장 신창하)는 미주한인회장 협회(회장 남문기)가 대구경북을 위해 실 시하고 있는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미주한인회장협회는 지난 3월부터 대구 경북의 코로나19 피해가 심해지자 미주한 인회장협회 차원에서 성금 모금운동에 나 섰다.

2만5천불을 목표로 시작한 성금모금 운 동은 한인회장협회 회원뿐 아니라 일반 미주동포들도 힘을 보태며 4월2일 기준 5 만5천불의 성금이 모였다. 성금모금이 진행 중인 과정에서 코로나 19의 피해가 한국보다 미국이 더 커지면 서 미주한인회장 협회는 목표액은 대구경 북에 지원하고 나머지 절반가량은 미주한

인동포를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남 기문 회장은 "코로나19는 전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악화돼 미국의 상황이 한국보다 더 나쁘다. 성금 일부는 미국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에 보내는 성금은 대구경북에 마스 크4만4천장과 손세정제 350개를 보내며 현물로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 남기문 회

FBI 휴스턴사무소, 아시안 증오 범죄가능성 경고 코로나19 감염이 확산 되고 있는 가 운데 FBI 휴스턴사무소는 코로나19 질 병으로 인한 미국내 아시안에 대한 증 오 범죄 사건이 미국 전역에서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종차별 범죄에 각별 한 주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FBI는 범죄가능성 급증 예측에 대한 배경으로 뉴욕과 LA에서 벌어지고 있 는 인종차별 사건뿐 아니라 텍사스 미 들랜드에서 2살과 6살 아이와 성인1명

총 3명의 아시안이 칼에 찔리는 인종차별 범죄를 거론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 다. FBI 대변인 Lauren Hagee 는 "FBI가 국 가 안보를 보장하고 (인종차별 범죄 등)연 방법 위반을 강력히 단속 할 것이다”고 강 조했다. 미주한인유학생 커뮤니티와 한인커뮤 니티에도 인종차별 피해가 빈번하게 게시 되며, 대처방안 및 신고에 대한 글들이 올

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텍사스 한인유학생이 인종차 별로 인한 폭력사건에 휘말리며 총기위협 까지 받은 일도 크게 알려졌다. 휴스턴 중국커뮤니티는 코로나19로 인 한 폭동과 인종차별 폭력을 대비하기 위 해 개인차원의 비상연락처, 그룹들을 구 성해 사전예방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자강 기자>

장은 "성금모금 운동은 열광에 가까왔다. 교회 및 단체에서도 도와주었고 특히 좋 았던 점은 50개 주에 가까운 한인들이 함 께 십시일반으로 동참한 점이다”고 소감 을 밝혔다. 미주한인회장협회의 현물 지원은 최근 대구경북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되어 대구 경북 지역사회에 전해지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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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자! 2020 센서스 인구조사 4월1일 인구조사의 날 기념 캠페인 온라인 참여 쉽고, 빠르고 간편하다

4월1일 인구조사의 날을 맞아 휴스턴 시민권자협회 신현자 회장이 2020 인구 조사 참여 온라인 캠페인을 펼치며 한인 동포들의 인구조사 참여 운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인구조사 캠페인 공식 행사는 4월1일 예정되었던 행사가 코로나19 여 파로 인해 대부분 취소되었지만 대대적 이 온라인 참여 홍보가 미주 전역에 동시 에 실시되며 온라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신현자 회장도 SNS를 비롯해 한인사회 미디어에 인구 조사캠페인을 위한 2020 센서스 인구조사 활동 내용을 수시로 공 유하며 동포사회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 다. 전현직 한인단체장들도 인구조사에 참여해 온라인 참여가 쉽고 빠르고 간편

하다는 등 후기를 전하며 한인사회 참여 를 당부하고 있다. 신회장은 이번 온라인 캠페인에서 “온 세상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는 지 금 우리의 관심이 온통 코로나 바이러스 의 소식에 쏠려 있어 인구조사를 참여 운 동에 어려움은 있지만, 현재와 같은 위기 에 인구조사의 중요성이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인구조사는 10년에 한번 있는 것으 로 미국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숫자 를 세는 헌법 규정 사항이다. 미국시민, 영 주권자, 주재원, 유학생, 서류미비자들을 포함 해 아이들까지 모든 사람들이 인구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고 안내 했다. 이번 인구 조사 통계에 따라 연방정부

지원 모든 사회보장 프로그램, 지역사회 학교, 도로, 기타 공공 서비스가 주정부에 배정된다. 통계수치는 수천억 달러의 연 방자금이 인구조사 참여 결과에 따라 분 배 되는 일이다. 또한 연방의회 각 주별 의석수를 재조정하는 자료로도 활용된다. 3월30일 기준 미주전역에서는 36.2%가 온라인으로 인구조사에 참여 했는데, 해 리스카운티는 30.7% 참여율을 보이며 상 대적으로 다소 낮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 다. 현재 인구조사 참여는 인터넷, 전화로 할 수 있으며 4월 중순에는 우편물로 배 송 된 참여 설문을 작성에 우편참여도 가 능해 진다. 다만 4월에 발송 될 우편물 참 여 용지는 영어와 스페인어로 우선 발송

된다. 반면, 인터넷 및 전화 참여는 한국어 가 제공 되기 때문에 영어가 불편하더라 도 손쉽게 참여 할 수 있다. 신현자 회장 은 “my2020censu.gov에 접속해 한국어 로 인구조사에 참여할 수가 있고, 전화는 1-844-392-2020로 전화하면 한국어지 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구조사에 응 답하는 것은 안전하고, 보안이 확실하며, 비밀이 보장된다”고 안내 했다. 신회장은 캠페인 과정에서 자주 하는 질문 5가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했 다. ▲2개 이상의 우편물이 집으로 발송 되는 경우? 집주소를 확인 한 후 주소가 동일한 우편물 센서스 아이디를 사용하 면 됨. ▲우편물을 아직 받지 못했다면? my2020census.gov에 접속해 로그인하 는 페이지에서“센서스 아이디가 없으시 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를 클릭한 후 주 소 확인 후 참여 할 수 있다. ▲이미 참여 한 후 우편물을 받을 경우? 인구조사국에 서 참여 장려를 위해 자주 발송하고 있어 무시해도 된다. 인구조사 참여 후 확인번 호를 기록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 학생 자녀가 코로나19로 집에 있을 경우? 대학생들은 집에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교 캠퍼스(기숙사나 학교 아파트)에 서 인구조사에 포함되게 해야 한다. ▲인 구조사 일정은? 코로나19여파로 7월까지 예정 된 인구조사는 8월14일까지로 연장 되었으며 세부 일정(방문)등로 변경 된 상 태이다. <동자강 기자>

센서스인구조사 10항목 무엇을 묻나? 1. 12자리 센서스 아이디 집주소로 배송 된 우편물에 기재 된 고유번호 입력 2. 주소 우편물 주소, 거주지 주소가 일치하는지 확인 3. 이름과 전화번호 인구조사에만 활용 되는 정보

4. 2020년 4월 1일 기준 주소에 사는 사람의 수

8. 주택 소유자 정보 (렌트일 경우 기재하지 않음)

5. 2020년 4월 1일 기준 주소에 사는 사람의 이름

9. 5번 항목 사람들에 대한 정보 성별, 생년월일, 인종을 기재(인종은 중복 체크 가능)

6. 누락된 사람이 있는지 확인 요청 7. 주택 소유 여부

10. 집을 떠나 있는 가족에 대한 질문 (대학생이나 군복무, 직장 등으로 집을 떠나 있는 가족에 대한 확인)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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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제22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5월31일까지 응모 지원자격 해외 7년 이상 (성인), 5년 이상(청소년) 거주 재외동포 입양동포 부문신설, 총 상금 4천만원, 수상작 책자 발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재외동포 재단에서 주최하는 ‘제22회 재외동포 문 학상’ 공모가 열린다. 1999년부터 시작된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 되고 있다. 올해 공모 부분은 성인(시, 수필, 체험

수기),청소년(글짓기-초등, 중·고등 부 문), 해외 입양동포 및 자녀 대상 입양수 기 등으로 나누어 진행 된다. 특히, 올해 재외동포문학상에는 입양수 기 부문이 신설돼 우리 국민의 해외 입양 동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은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체류한 재 외동포, 청소년은 5년 이상 체류한 경우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역대 문학상 대상(성인 부문), 최우수 상(청소년 부문) 수상자는 동일 부문 응 모가 불가능하다. 문단의 중진작가로 구 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

한미은행, 코로나 19 예방 위한 추가 안전책 도입 텔러 창구에 스니즈 가드 (Sneeze Guard) 설치 노인 위한 시니어 창구 별도 운영 한미은행이 코로나19 (COVID-19) 확산 의 위험으로부터 고객 및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지점에 추가로 안전책을 도입했다. 한미은행은 지난 1 일부터 모든 지점에 스니즈 가드(Sneeze Guard) 설치를 시작했 다. 창구 직원과 손님 사이에 보호 플라스 틱을 설치한 것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로부 터 서로를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지점 내 비치된 손세정제, 6 피트 사회 적 거리두기 실시 등과 더불어 고객과 직원

우수상 등 34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2개 교(본심 진출작품수와 수상작품수가 많 은 학교를 점수화)를 선정하여 약 4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지급한다. 8월에 수 상자를 발표하고 수상작품은 책자로 발 간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공모전 응모를 희망하는 재외동포는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 공 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의 응모자격 및 주제, 분량 등을 참고하여, 완성 작품을 5 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자강 기자> 모두의 안전을 지켜줄 효과적인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나는 지점을 찾아오 는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 창구 설치다. 월 초에 각종 은행 업무 처리를 위해 지점을 직접 찾는 일이 많은 고령층을 위해 지정된 기간 동안 별도의 시니어 창구를 운영한다. 이달 1일 시작해 3일까지 각 지점마다 시 니어 전용 창구를 운영했고, 코로19에 따른 위험이 진정될 때까지 매달 초 마다 시니어 전용 창구를 둘 계획이다. 바니 이 행장은 “새로 도입한 조치들은 코로나 19 의 위험 으로부터 고객과 직원, 커뮤니티 모두의 건 강과 안전을 지키는 또 하나의 안전장치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신뢰하는 금융 파트 너로서 은행이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한미은행>

뱅크오브호프, "COVID-19 상황, 직원과 고객의 건강/안전 최우선" 뱅크오브호프는 COVID -19 상황이 장기화됨 에 따라, 고객과 대면하는 직원 모두 '마스크 쉴 드'(Mask Shield)를 착용하도록 하고, 창구의 스니즈 가드(Sneeze Guard) 설치를 전 지점으로 확대하는 등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더욱 적극적인 대 처에 돌입했다.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얼굴의 전면을 가리는 마스 크 쉴드는 COVID -19 가 눈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는 우려에 따라 전 지점에 배포되기 시작했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한 비말 감염을 막아주는 스니 즈 가드는 확진자가 가장 많은 뉴욕/뉴저지 지역 지 점에 이미 설치 완료되었으며, 최근 엘에이를 비롯 한 전국 지점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마스크 쉴드 및 스니즈 가드를 이용하고 있는 직 원들은, '실질적으로 감염 위험이 감소 될 뿐 아니라 심 리적으로 안정되어 고객들을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응 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케빈 김 행장은, " COVID-19 상황에서도 고객분들이 보다 안심하고 뱅킹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어려운 상황 에서도 고객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도 함 께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점내 10명 인 원제한/손세정제 비치 및 위생 소독 강화/6피트 사회적 거리 유지와 더불어, 이같은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커뮤 니티의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뱅크오브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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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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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ㅣ김건진 박사의 한방칼럼ㅣ

앨러지의 한방치료 및 예방(11) 두드러기 앨러지 가. 개요 와 증상 두드러기는 한방(韓方)에서의 병 명은 담마진(蕁痲疹) 이라고 한다. 일반적 두드러기는 일생동안 전 인 구의 약 15-20% 정도가 경험하게 된다. 임상에 있어서 앨러지성 두 드러기는 약 3% 정도이며 이중 약 80% 는 원인 불명의 보통 두드러기 가 혈관 신경성 부종으로 나타나며 혼합형도 많이 있다. 급성일 경우는 피부가 갑작스럽게 가려워지며, 빨 갛게 부었다가 이어 곧 사라지는 증 상이다. 만성(慢性)으로 진행되는 것 은 이와 같은 발진(發疹)이 수개월이 나 계속 된다. 이들은 대개 약물이나 식품 등을 먹음으로써 발병의 원인 이 되어 전신적으로 발생 하게 된다. 이 외에도 기계적 자극, 온열(溫 熱), 한냉(寒冷)동의 자극과 벼룩이 나 모기에 물렸을 때, 그 밖의 여러 가지 식물의 접촉으로도 일어난다. 두드러기 발생에는 식품이 많이 관여 하게 되는데 우유, 빵, 계란, 대 두(大豆) 등과 새우, 게, 조개류, 고등 어 등과 같은 생선류가 많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 경우는 평소 불균형 한 음식 섭취로 인한 위장장애가 있 는 사람에게 일어나기 쉽다. 그리고 만성병 등으로 기(氣)가 허약해진 사 람과 신경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자 들이 발병의 소지가 많다. 나. 한방 치료 실제 대개 급성적인 두드러기 증상은 식물이나 약물에 의한 경우가 많으 므로 우선 소화기 계통에서 발병될 때는 소식(消食) 도체, 해독청혈 시 켜서 자각증상을 제거하는 처방이

필요하다. 급성의 경우 증상의 완화를 보 였다 하더라도 충분히 치료기간을 정하 여 재발이나 만성화 하지 않도록 치료 하여야 한다. 만성의 경우 항원성 물질의 제거는 물론 과민반응이 잘 일어나지 않 도록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즉 열성(熱 性)적인 체질은 서늘한 체질로 바꾸며 냉(冷)한 체질은 따뜻한 체질로 바꾸게 하여 강한 저항력을 갖도록 개선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두드러기 증상에 침술치료도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1. 십미패독당(十味敗毒湯) 본 처방은 두드러기 앨러지 증상에 사 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약간 만 성화 한 것 같은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 으며 이 처방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두 드러기는 크고 피부 면에 붉게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작으면서 피부면과 색 (色)이 꼭 같다던가 아니면 피부색 보다 창백(蒼白)하면 효력이 없다. 만약 변비 의 증세를 동반하고 있으면 대황(大黃) 을 가미(加味)하는 편이 좋다. ◎ 1984 년 10월 38세의 남자로써 보 통 체격으로 청소업에 종사하고 있다. 약 8개월 전에 생 녹용(生鹿茸)을 친구 몇 명이 같이 구입하여 끓여 먹었는데 복통 과 함께 구토, 설사로 무척 고생을 하였 다. 복통과 설사 둥은 치료되었으나 그 이 후에는 두드러기로 고생을 하고 있다. 그 형(形)은 비교적 크고 가려워서 긁으면 손톱자국대로 부풀어 오른다. 색깔은 붉 은색인데 몇 시간 후면 가라앉는다고 한 다. 주로 아침에 심한데 이런 증상이 반 복하여 고통을 준다고 한다. 식욕은 정상

이고 약간 변비가 있다. 나는 부패된 생녹용(生鹿茸)에 의한 식독(食毒)이 아직도 치료되지 않고 있 는 것으로 판단하고 십미패독탕(十味敗 毒湯)에 대황(大黃)을 가미 하여 투여 하 였는데 20일 복용으로 거의 완치 되었 다. ◎ 1998년 겨울 40세의 뚱뚱한 부인이 두드러기로 진료를 받고자 래원 하였다. 두드러기 발진은 좀 붉은색을 띠고 크게 부풀어 있으며 상하지(上下肢)와 허리둘 레가 더 하다. 가려움증이 대단하여 긁은 자국이 상 처로 보인다. 식욕과 대변이 모두 정상 이나 월경이 불순하고 구갈(口渴)이 심 하다. 약 1년 정도 고생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병원에도 가 보았으나 일시적으 로는 효과가 있으나 계속 재발 한다고 한다. 나는 여기에 십미패독탕(十味敗毒 湯)에 석고를 가미하여 10일분을 전탕 (煎湯)하여 주었다. 석고를 가미한 것은 구갈(口渴)이 심하기 때문이었다. 이 환 자는 10일분 복용으로 많이 호전 되었으 나 재발이 무서워서 20일분을 더 복용하 고 전치하는데 1개월이 소요되었다. ◎ 2002 년 4월, 43 세의 남자로써 체 격이 건장하다. 이 환자는 약 6개월 전부 터 두드러기가 생겼으며 그동안에 양방, 한방치료를 다하여 보았으나 치료가 되 지 않고 더욱 심해진다고 한다. 복부는 비만하고 전체적으로 탄력과 긴장감이 있으며 배꼽아래 부분에 압통 이 있다. 식욕은 왕성하고 변비는 없는 데 소변은 자주 본다고 한다. 두드러기 는 하루 종일 나오고 있는데 밤에 더욱

심하다고 한다. 두드러기의 색은 붉은색이고 크게 부풀어 있으며 가려워서 긁으면 손톱 자국이 길게 나타난다. 평소 생선회를 좋아해서 자주 술과 함께 먹는다고 한 다. 나는 여기에 십미패독탕(十味敗 毒場)에 연교, 차전자를 가미하여 투 여 하였는데 10여일을 복용 하여도 두 드러기는 별차도가 없다고 한다. 그러 나 배꼽아래 압통은 경감되고 소변량 이 증가 되고 횟수는 줄어들었다고 하 였다. 그래서 계속하여 전 처방을 복용 하여 약 2개월로 완치 하였다. 이 환자 에게 생선회와 술을 먹는 것은 특별히 조심하도록 당부한 바 있었다.

김건진 한의학 박사 김건진 한의학 박사는 동국(LA) 한의대 와 A.L.U 대학원을 졸업하고, 달라스 우 진한의원 원장(36년), 달라스 한의사협 회 초대회장, 텍사스 한의사협회 회장, 전미주 한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 재 딸이 원장으로 있는 휴스턴 기민한 의원에서 파트너 한의사로 협업진료를 하고있다. 박사논문으로 알러지의 한방치료 및 예방을 연구했다. 기민한의원 한방상담(214-724-8792)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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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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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어스틴뉴스

중남부지역 한인업체/단체장 탐방(2)

‘정명훈’ 미주 한인회 중남부연합회 회장 인터뷰 재정자립 노력, 일하는·도움주는 중남부 연합회 지향 한미간 민간교류증대,지역 한인회 사단법인등록 지원

증대 방안은 아시안 아메리칸 관련 단체들 과 상호 교류하는 가운데 중남부연합회 소 속 한인회장님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진 행하겠다. 일하는, 도움을 주는 중남부연합회가 되 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지금 구상 중에 있는데 재정의 자립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은 물론 한인 유관단체들과의 보다 적극적 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열심히,적극적으 로 일하겠다. 연합회 소속 지역 한인회의 사단법인 등록 지원과 관련하여 현재 3개 한인회를 대상으로 해당 한인회장님들과 협의 중에 있다. 2020 인구 센서스와 관련 하여 10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중요한 행사 임을 적극 홍보하며 지역 한인회에도 독려 하고 있다. Q. 우리 한인 동포에게 드리고 싶은 말 씀은?

미주 전역의 175개 지역 한인회를 총영 사관 관할지역을 기준으로 8개의 광역지역 으로 구분한 미주 8개 광역한인회 중의 하 나인 중남부연합회(텍사스, 오클라호마, 아 칸소,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5개주의 지역 한인회장 연합회)정명훈 회장(18대)의 임 기가 시작됨에 따라 본지는 정 신임회장과 의 인터뷰를 통해 중남부연합회의 전반적

인 운영계획과 관련한 내용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Q. 임기 2년(2020.4.1 ~ 2022.3.31) 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는데 소감을 말한다면? COVID-19 감염증 확산 사태의 위기상황 가운데 임기를 시작하게 되어 착잡한 심경

이지만 중남부 연합회 지역에 거주하는 동 포사회의 권익신장을 위해 매진할 것과 더 욱 신중하고 기본에 충실한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 Q. 회장 출마 당시 발표한 선거공약의 구체적인 이행계획은? 미국 정부와 한국 정부를 통한 민간교류

한국 방문 외국인 강제 수용시설 격리조치 완화 시민권자 등 가족관계 증빙시 임시시설 대신 자가격리로 4월1일부터 한국정부가 외국에서 입 국하는 한국방문 단기체류 외국인을 대 상으로 무증상자라도 2주간 격리시설 입소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격리시설 입소 시 발생하는 비용은 1일 약 10만

원으로 입소자가 부담해야 한다. 총영사관으로부터 격리면제서를 발급 받은 경우 격리시설 입소를 면제받을 수 있다. 휴스턴총영사관은 지난 3일 중요사 업 계약 및 국제학술 회의 등 특별한 목적

으로 방문하는 경우 격리면제서를 발급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 밖에도 내국인과 가족관계가 분명하 게 인정되는 단기체류 외국인 입국자도 시설격리 대신 자가격리로 전환이 가능하

지금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위기를 잘 극복하며 살아온 끈질긴 민족성 을 지닌 우리 동포들답게 COVID-19 감염 증 확산 사태를 잘 견디시리라 믿으며 두려 움을 떨쳐버리고 각 가정에 머물고 있는 가 운데 정부의 시책에 적극 협조하시는 성숙 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 린다. <함인수 기자>

다. 시민권을 취득한 재외동포가 한국 내 내국인(한국인, 장기체류 외국인) 배 우자이거나 직계비속인 경우이다. 시설격리에서 자가격리 대상으로 전 환하기 위해서는 가족관계 증빙 자료를 격리시설 담당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자가격리도 전환된 경우에도 자가격리 앱을 설치하고, 자가격리 주소지인 지 자체에 상황을 공유하는 행동 수칙을 이행해야 한다.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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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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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에 예배를 인도했다고 현장에서 잡혀간 목사” [마 24: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 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 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독자여러분! 먼저, 모든 독자여러분들의 건강, 가정 과 사업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으로 충 만하시고, 어려운 시기에 위로와 능력으 로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일예배를 드렸다고 잡혀간 목사” 이 헤드라인은 이란, 중국, 모슬렘국가들이 아닌 미국에서 얼마전에 일어난 사건입니 다. 우리가 살고있는 소위 "기독교 국가" 미국에서 일어났다는 것은 매우 충격적인 일입니다. 플로리다와 루이지애나에 있 는 성경적으로 복음적인 교회의 2 목사님 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지침;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자가 격리 행정명령을 지키지 않 고 수백명이 모이는 예배를 두차례 강행 한 혐의로 체포된 것입니다. 행정기관은 여러 차례 경고 한 후, 다시 3 월 31 일에 는 두 목사는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두목사님은 5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40 분 만에 풀려났습니다. 교회 측은 성명을 내고 "교회는 두려움과 불확실성 속에서 위안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필수 서비스 시설"이라며 "교회 문을 닫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료: AP. 3월 31 일).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교회 건물에서 드 리는 현장 예배를 사회의 기본 기능으로 보느냐의 여부는 각 주마다 해석이 다릅 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사는 택사스 주 는 교회의 기능를 사회의 필수 서비스 (Essentical Business)로 봅니다. 그래서 예배를 드린다고 하여 체포될 일은 없습 니다(수정헌법 1조의 종교의 자유 the Freedom of Religion). 그러나 역시 택 사스에서도 제한 조건이 있어, 현재 온 라인 예배만 허용되며, 공중 보건을 위 해 교회에 10명 이상이 모이는 것은 불법 으로 규정합니다(국가 비상시 임시로 제 한 할수 있음temporary and reasonable suspensions of constitutional rights during national emergencies). 더욱더, 모인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바 이러스를 감염시킬 수 있다는 위험은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어기는 경우가 될 수가 있습니다. 또한 감염시에는 교회 건물이 폐쇠될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교회에 ‘현장 예배’를 강행할 때에는 이와 같이 여러 사 회적, 법률적, 또 교회 내의 의견의 다양 성으로 이한 원치않는 결과를 낳을 수 있 습니다. 휴스턴의 많은 한인 교회들은 어 려운 상황에서도 창의적인 시도로 온라인

예배 형식으로 탈바꿈하고, 모두의 건 강을 지키는 일에 정부 방침에 교회도 협조하고 있지만, 그러나, 현장 예배의 규제가 계속된다면, ‘신학적으로 어떻 게 대응해야 할지’, 그리고, ‘경제적으로 지교회는 버틸수 있을지’ 등등…. 지역 교회의 생존 여부는 어느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일부 휴스턴 지역 목회자들 은 예배를 제한하는 해 리스 카운티 판사인 리나 히달고(Lina Hidalgo)를 상대로, 예배를 드릴 수 있 는 종교적 자유를 침해했다면서 텍사스 주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에 있 습니다(Chritianpost 4.02). 사회적 정 서에 두 목사님의 행위는 다르게 판단 받을 수 있지만, 적어도 예수님이 말씀 하신 종말의 시대가 이미 우리 가운데 있음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하나님의 심 판인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보는 관점은 다양 합니다. 방역 전문가는 방역의 안경으 로 전염병을 봅니다. 사업가는 사업가 의 눈으로 전염병을 봅니다. 선거를 앞 둔 정치가들은 자신의 표 관리의 기회 로 봅니다. 외교 전문가는 주변국과의 관계에 미칠 영향력을 살핍니다. 그러 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신종 바이러 스 사태를 영적인 신앙의 눈으로 보아 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믿 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요 막대 기입니다. 이것은 주님 오실 날이 멀지 않았음을 알려 주시는 메시지로 보아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세상과 심 지어 자신의 백성들이 죄를 범할 때 각 종 전염병과 염병으로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실제로 다윗이 인구조사 를 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고 불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전염병으로

최종적으로 당신이 결단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도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내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나는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내 마음에 들어 오셔서 내 삶을 인도 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스라엘 백성(하나님의 백성)들을 심 판하셨습니다(삼하 24:10-17). 범죄 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심판하시는 도구 로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사용하셨습 니다( 출애굽기, 예레미야나 에스겔에 서 30회 언급). 전염병은 하나님의 심 판, 하나님의 징계를 의미합니다. 이단 과 사이비가 범람하고, 영혼을 미혹하 는 점술이 호황인 미국에서(예: 뉴올리 언스의 사육제)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를 능가하는 타락입니다. [계 6: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 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 승들로써 죽이더라 백악관에서는 25만명 이상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죽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 지금, 성경에서 예고하는 ¼ 의 인 구가 검과 흉년과 질병으로 죽어가는 상황이 실제 코로나바이러스로 생길 수 있는 상황이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습니 다. [마태복음24:35] 천지는 없어질지 언 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인간이 겪는 고통과 슬픔에도 불구하 고, 하나님의 말씀은 성취되고 있음에 우리는 소망을 발견합니다. 전염병이 인구의 4 분의 1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은 전에는 실감하지 못했지만, 지금 모두 가 죽음을 두려워하고 있는 코로나 사 태는 이제 이 말씀이 이루지는 참 말씀 임을 의심치 않고 모두 믿습니다. 죽음 은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습니다. 전에 우리는 미국에서 복음주의 교회 에서 목회자가 체포 될 수 있다고 한번 도 생각해 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 나 실제로 예배로 인해 목회자가 체포 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이

위험은 당분간 지속될 것입니다. 핍박아 닌 핍박이 교묘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 입니다. 독자여러분! 지금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 는 이때, 코로나 사태는 웃을 일이 아닙니 다. 우리는 회개하고 돌아 서서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치유하심을 기도하며, 무엇보 다도, 불실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한국전쟁, 가난, 억압 을 이겨내고 미국에 온 우리 한인들은 살 아남는 방법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 드러난, 미국의 너무나도 허술한 방역체계는 우리가 사는 이 미국은 완전 하고 영원한 나라가 아님을 확신 시켜 주 었습니다. 우리의 본향은 천국입니다. 우 리는 지구상에서 일시적으로 거주합니다. 전정한 안식의 휴게소는 천국에 있습니 다. 독자여러분! 무엇보다도 이 사태를 통해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팔을 경험하 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 님을 구하고, 주님의 은혜로 영생을 누리 는 삶으로 전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 금이 구원의 때이며, 은혜 받을 날입니다. 그리스도인들 서로 서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시고, 이제는 세상의 우상이 아닌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께 삶을 의지하고 맡기십시오. 주님은 약속대로 우리와 함 께 하시고, 우리를 위해 이땅에 다시 오십 니다! [히 10장]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 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 리하자

안용준 변호사는 지난 30년동안 연방 검사와 변호사로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주일 예배에 오신 분들에게 예배 후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 신 앙, 직장 커리어, 이민자의 삶 등, 필요한 법률 상담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예배 후에 받 으실 수 있습니다. 문의: 832-428-5679 안변호사 법률 경력 ※ 미 연방 하원의장 Staff (워싱턴 D.C. 9년) ※ 주검사 3년 / 연방검사 9년 (빌 클린턴, 죠지 부시 대통령) ※ 이후 대형 국제 로펌 변호사와 개인 변호 업무 매주일 순복음사랑교회에 오시면 평신도사역자로 섬기는 안변호사와 함께 예배하며, 교제할수 있습니다. (Full Gospel Sarang Church, 1241 Blalock (across from H-Mart) at 11am Sunday Morning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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