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글로벌 원 은행 탄생
5월 22일 오픈
글로벌원 뱅크(CEO & Chairman JP Park 박정호)
가 펜데믹과 세계금융경제의 위기속에서도 굽히지
않고 휴스턴에 본부를 두고 깃발을 꽂는다. 자산 1 억3만불에 달하는 글로벌 원 뱅크는 4년반만의 오랜
진통끝에 5월 22일 한인타운(1400 Blalock Rd)에 오
픈을 한다. 2일 저녁 7시 서울가든에서 휴스턴본부직
원들과 함께 오픈을 공식 발표했다.
2023년 1월 5일, 글로벌 원 은행은 텍사스에서 가 장 오래된(1907년설립) 체플 힐(Chappell Hill) 은행
과 최종합병인수절차를 마치고 12월 12일 FDIC(연
방예금보험공사)승인을 시작으로 12월 16일 FRB(연
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승인, 마지막으로TDB(Texas Department of Banking)은행감독국 에게 승인을 받
았다.
오는 5월 22일에 오픈할 글로벌 원 뱅크(1400 Blalock Rd. Suite A Houston TX 77055)는 18명의
이사로 구성되어있다. 한국 6명 중국 5명 인도 4명 네팔 2명 미국현지 1명과 투자자들의 분포가 골고루
편성되어있고 각 나라 이름으로 연방정부에 등록되 어있다. 직원은 총 28명이며 휴스턴지점에 17명, 그 리고 채플 힐 은행에 11명이 근무중이다.
현재 경기침체와 금융위기시기에 은행을 오픈하는 것이 과연 좋은 시기인가에 대한 질문에 글로벌 원 은행의 박정호은행장은 “주류은행과 커뮤니티은행 은 대출의 형태나 성격이 다르다. 오랜시간과 우여곡 절이 더욱 더 우리의 기반을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투자자들의 오랜 인내와 신뢰가 버팀목이 되 었고,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두려움이나 걱정은 없다 다만 신중하게 공격적으로 시장을 돌파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사와 투자자들이 각 나라에 맞게 분포가 골고루 편성되어 있고 각 나라 이름으로 연방정부에 등록되어있다. 아시안커뮤니티의 특성에 맞게 다양 성과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겠다”고 전했다.
아시안계의 은행은 론으로 인해 유지되고 있고 한 인들이 론을 받기위해서는 4C(1,텍스크레딧 2,개인
한인의사 Glow Up MD, 케티에 오픈
Glow Up MD는 텍사스
케이티에 편리하게 위치한
한인의사의 미용 및 웰빙
클리닉이다. 보드 인증 미용
의학 전문의인 Angie Kim, MD는 사람들이 최상의 모
습과 느낌을 가질 수 있도
록 다양한 비수술 미용 서
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r. Kim과 직원들은 사람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환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건강하고 젊은
피부를 만들고 섬세한 주사 및 미세 바늘과 같은 기
타 최소 침습적 치료를 통해 자신감을 높여 줄 것이
며 최상의 고객 서비스, 투명성 및 유연성은 Glow
Up MD를 다른 에스테틱 클리닉과 차별화된다고 말한 다. Dr. Kim과 그 직원들은 환자들이 집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고품질 의료 등급 피부 제품을 사용하여 환자가 치료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Glow Up MD에서는 모든 환자가 자신의 특정 요구
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각각의 손님들
의 치료 옵션의 이점 및 과정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할 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술 그리고 럭셔리한 스
파 경험으로 환자들은 Glow Up MD에서 아름다움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Glow Up MD에서 받으실 수 있는 서비스로는 탈모, 여드름, 흉터제거, 안면홍조, 맞춤형 스킨케어, 안면윤곽, 사각턱, 광대뼈, 면역강화, 비타민 미네랄 주사, 에너지 부스팅, 다이어트 및 피트니스 코칭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크레딧 3,캐시 플로우어 4,캐릭터)를 잘 지켜야 하며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4C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 다. 내년 후반기에는 벨레어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임시사무실로 벨레어(11122 Bellaire Blvd Suite 100)에 두고 있으며 일반비지니스, 개인, 머니마켓, 세이빙, 레인보우적금, 씨디, 커머셜론, SBA론등 일반은행에서 취급하는 상품및 업무를 모 두 관장한다. <편집국>
이날 참석해서 소개한 직원들 명단을 아래와 같다. 유 유리 본부장(SVP,Marketing Director), Sean K Lee(EVP, Chief Information Officer), Michael Kim(SVP, Project Manager), Jonas Kim(Loan Underwriting Officer),홀딩컴파니, Tom Bonds(EVP,Chief Crediit Officer),
Elisa Hsu(FVP, Loan Underwriting Officer)
웹사이트는 WWW.globalonebank.com이다
문의: 유유리본부장 832)274-6138
오픈 프로모션으로 선착순 50명에 20%로 할인 행사 를 하고 있으며, “Brighten and Tighten” 이란 이름으 로offering $800 off 로 패키지 행사도 제공하고 있다.
문의: 713-281-1354
주소: 1227 Grand West Bkvd. B212, Katy, TX 77449(Katy Asian town 커뮤니티)
미술대회에서 JP Art 놀랄만한 성과 가져와…
지난 4월29일오후4시 Performing Arts
Houston(구: SPA)에서 주관하는 학생미술 콘테스
트가 “limitlas”라는 주제로 Miiler Outdoor Theatre
에서 열렸다. 참가대상으로는 킨더가든,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이며 총 665명이 참가하였다.
Performing Arts Houston은55년 동안 "공연 예
술 협회" 또는 "SPA"로 알려져 있었고12년 2022
월 "Society"라는 단어를 버리고 Performing Arts
Houston이 되었다. Performing Arts Houston은 새
로운 이름과 새로운 모습은 반세기의 역사를 기반으
로 하며 모든 사람들이 예술에 참여하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며 예술가의 목소리를 증폭시키고
인간 정신을 기념하며 다양한 공연과 학습 경험을
통해 관객과 뛰어난 아티스트를 연결하며 공연 예술
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육성하며, 함께 광대한 예
술적 표현의 풍경을 탐험하여 우리 자신에 대한 새
로운 이해를 발견하고, 커뮤니티를 만들고, 대화에
영감을 주고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미술대회는 킨더가든(Division A), 초등
학교(Division B), 중학생(Division C), 고등학생 (Division D), 12학년(Division E), 5개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오종필 미술학원(JP Art)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놀랄만한 입상 결과를 가져 온 것에 주목
할 만하다.
오종필 원장은 이런 성과를 ‘학생들이 각자의 생
각과 의도를 그림이라는 시각적 표현으로 세상을 향
해 드러내는 과정에서 그들의 깊이 있는 고민과 실 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지가 이번 미술 공모
전에 성과로 나타난 것 같아 대견 하게 생각 합니다. 예술 문화에서 싹튼 창의성은 우리의 미래에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결과들 위 에 우리 모두의 아이들이 만들어갈 내일을 희망해 봅니다.’ 라고 전했으며 JP Art에서 수상한 입상자 는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Division B):
First Place: Luna Moon- Connection of dreams (Jeanette Hayes Elementary School, 4학년)
중학생(Division C):
First Place: Elizabeth Ha- Unending Travel (Quail Valley Middle School, 8학년)
Third Place: Donna Kim- My Potential (Mc Means Junior High, 6학년)
고등학생(Division D):
First Place: Chanwoo Sinn- Protection (Seven Lake High school, 11학년)
Third Place: Sion Joo- Exploring the Electronic Jungle (Glenda Dawson High school, 10학년)
Honorable Mention: Yeo Jin Lee_ Bet on It (Stratford High school, 11학년) Lauren OishiThe Influence of Music (Glenda Dawson High school, 11학년)
12학년(Division E):
Special Award: Stephanie Han- Metamorphosis (Memorial High school, 12학년)
200개 매장은 곧 페업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텍 사스 내 59개 매장이 포함된다.
지난 2월 3년 만에 두 번째 파산 신청을 Tuesday Morning은 최근 몇 년 동안 매장을 폐쇄하고 있지만,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의 18개 매장을 포함하여 텍사 스에는 여전히 5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매장 폐쇄는 베드 배스 앤 비욘드도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시장에 많은 재고가 쏟
아져 나와 향후 몇 달 동안 다른 소매업체의 가정용품 판매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1974년 달라스에서 선물 및 가정용품을 판매하는 소매업체로 설립된
Tuesday Morning의 매각은 목요일 오후 미국 텍사스 북부 파산법원 포트워스
지부의 에드워드 L. 모리스 판사 심리에서 승인되었다.
파산으로 인해 Tuesday Morning의 노스 댈러스 본사와 매장 직원 2,000명이 해고될 예정이다. <NBC5 /교차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 항공사에
서 발생하는 비행 취소의 원인으로 '인
력 부족'이 지목됐다.
미국 폭스비즈니스는 지난달 29일 미
국 정부회계감사원(GAO)의 보고서를
인용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증가한 항
공편 취소는 직원 부족과 유지 관리 문
제와 같이 항공사가 통제할 수 있는 요
인에 있다고 보도했다. 조사 결과 악천
후로 비행이 중단되고 다시 정상 운행으
로
복귀하기까지의 시간도 팬데믹 이전
보다 길어졌다.
GAO의 이번 보고서는 미 하원 교통
위원회 공화당 의원들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항공 산업의 변화와 미 연방항공청 (FAA), 교통부(GOT)의 항공 산업 문제
해결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요청된 결과
다. 조사관들은 2018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의 비행 기록과 FAA, GOT의
여러 관계자를 인터뷰해 항공 지연 및
취소의 증가 이유를 알아냈다.
GAO는 팬데믹 이전 2년간 날씨가 항
공기 취소의 주원인이었지만, 2021년부
터 항공사의 규모와 관계 없이 항공사로
인한 취소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인력 부족이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됐 다. 미 의회가 팬데믹 기간 항공사에 고
용 유지를 위해 약 540억달러를 지원했 으나 항공사는 조기 퇴직 등을 통해 인 건비를 축소했다. GAO의 보고서는 "조 종사와 승무원의 추가 채용 필요성을 포 함한 운영의 문제로 항공사가 항공편 문 제를 관리하기가 어려워졌다"고 이해관 계자의 인터뷰를 인용했다.
미국항공운송협회 대변인은 "미 항공 사들은 항공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됨 에 따라 보고서에 제기된 운영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업계 전반에 걸친 채용과 FAA의 인력 부족에 대응해 정규 항공편 축소 등이 이에 포함된다"고 전했다.
美항공사 운항 취소 주원인은 '날씨' 아닌 '인력부족'?Division B First place - Luna Moon(문지유) Division C First place - Elizabeth Ha (하 금) Division D First place - Chanwoo Sinn (신찬우)
▲교육자셨던 정필영씨가 휴스턴에 살고 있는 딸에게 보내왔던 시이며, 정필영 작가는 서옥화씨의 부친되심
휴스턴 노숙자 인구 17% 감소 텐트보다 쉼터 찾는 사람 많아
휴스턴 지역의 노숙자 인구에 대한 연례 인구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3월에는 6,600가구에 대한 퇴거 신청이 접수되었 는데, 이는 코로나19 이전 평균인 3,800가구에 비해 크게 증가 한 수치이다.
노숙자 퇴거와 휴스턴의 노숙자 퇴치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이 모두 급증한 한 해 동안 2023년의 전체 노숙자 수는 전년도 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텐트, 자동차 및 기타 거주하기 에 부적합한 장소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수는 감소하고 쉼터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수는 증가했다.
매년 수천 명의 자원봉사자가 전국 각지에서 각 지역의 노
숙자 수를 파악하기 위해 참여한다. 2011년 이후 노숙자 인구
를 약 3분의 2로 줄인 휴스턴의 성공으로 전국적인 인정을 받
은 것은 바로 이 특정 시점 인구조사(Point-in-Time Count)
덕분이다. 이 수치에는 퇴거로 인해 주거지를 잃은 모든 사람
이 포함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지내
거나 장기 숙박 호텔에서 지내려는 사람들은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조사 보고서에는 쉼터에 머무는 사람의 절반
이상이 처음으로 노숙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도 포함되어 있 다. 이것은 새로 노숙자가 된 사람들의 유입이 다른 사람들을
주택으로 옮길 수 있었던 비율로 상쇄되었음을 시사한다.
휴스턴, 우버가 밝힌 물건 잊어 버리고 내리는
상위 도시
중 하나로 선정
실수로 우버에 물건을 두고 내린 적이 있다면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 차량 공유 업체 ‘우버’는 휴스턴 사람들이 소지품을 잊어버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들 중 일부라 고 보도했다. 우버(Uber)는 분실물 동향과 주민들이 물건 을 가장 많이 잊어버리는 도시를 자세히 설명하는 2023 분실물 지수를 발표했다.
휴스턴은 "가장 잊어버리기 쉬운" 도시 목록에서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플로리다주 잭슨빌이 차지했으며, 텍사 스의 샌안토니오가 2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류, 휴대폰, 백팩, 지갑, 헤드폰이 전 국적으로 승객들이 가장 많이 잊어버리는 품목이었다. 대 마초 용품, 틀니, 달걀도 증가했다고 한다.
올해 잊어버린 독특한 물품으로는 대니 드비토 크리스 마스 장식품, 안개 기계, 발목 모니터가 있었다.
토요일과 일요일이 가장 많이 잊어버리는 날이며, 분실 물 신고는 오후 11시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가장 많이 잊 어버리는 날은 4월 5일과 4월 9일이라고 Uber는 밝혔다.
타코 오버 텍사스(Tacos Over Texas) 타코 대회 휴스턴에서 다시 열린다
5월 7일(일) 휴스턴에서 열리는 타코 오버 텍사스
(Tacos Over Texas) 대회 및 축제를 통해 이번 주말에
는 타코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고인이 된 마마 닌파 로렌조(Ninfa Laurenzo)를 기
리는 닌파 로렌조 장학 기금 모금 행사인 이 행사에는
12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푸드트럭이 참여해 다양하고
풍성한 타코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팬데믹 이후(마지막 행사는 2019년) 다시 열리는
타코 오버 텍사스는 이도의 2910 네비게이션(2910 Navigation in EaDo)에서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열 린다.
이 장소는 마마 닌파(Mama Ninfa)의 전설이 탄생한
오리지널 닌파 레스토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엘 티엠포 칸티나(El Tiempo Cantina)의 케이터링 주차 장이다(엘 티엠포는 닌파의 아들 롤랜드 로렌조와 그
의 아들 도메닉 로렌조가 소유하고 있으며, 상징적인 레스토랑 브랜드로 텍사스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마마 닌파의 딸인 주최자 필리스 로렌조 만돌라는 올해 타코 오버 텍사스는 조금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HISD 학교에서 장전 된 반자동 소총을
들고 다니다 체포 된 십대 부부
휴스턴 독립 교육구에 속한 세자르 E. 차베스 고등학교 캠퍼스에서 장전된 반
자동 소총을 소지한 혐의로 10대 부부가 체포되었다.
랄파엘 오르테가(19세)와 발레리 로드
리게스(18세)는 모두 금지된 장소에서
금지된 무기를 소지한 혐의(3급 중범죄)
로 기소되었다.
이 학교의 전 학생이었던 오르테가는
되었다. 그곳에서 경찰은 배낭을 확인하
라고 요청했지만 두 사람은 처음에는 거 부했다. 결국 두 사람은 가방 안에 총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 려졌다. 총기에는 최소 16발의 탄약이 장전된 것으로 보고됐다.
조사에서 두 사람은, 노숙자였으며 지
타코 샘플이 포함된 입장료를 받는 대신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으며, 개별 판매업체가 자체 가격으로 타코를
판매할 예정이다. 전체 참여 업체 목록은 아직 작성 중
이며 행사 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타코 오버 텍사스는
유명 셰프와 음식 미디어 작가로 구성된 패널이 심사 하는 창의적이고 전통적인 타코 경연대회이다.
이 행사에는 음료 구매와 각종 이벤트(가수, 마리아 치, 디제이, 포크로리코 댄서 등)도 예정되어 있어, 재 미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것이다. 250달 러의 VIP 테이블도 준되어 있다.
수익금은 가톨릭 고등학교 또는 텍사스 대학에 다니 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현재까지 장 학금 기금은 6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했다.
관련 사이트 : https://tnlsfhouston.org/events/
멕시코 경찰, 걸프 마약조직 두목을 텍사스 국경서 체포
걸프 카르텔, 2021년부터 전투부대로
멕시코 경찰 은 그 동안 경찰
을 23차례, 군
부대를 9차례나
공격했던 폭력
적인 걸프 카르
현재 11학년에 재학 중인 로드리게스를
보기 위해 캠퍼스를 방문했다.
감시 카메라 영상에는 두 사람이 도서
관에 가는 모습과 오르테가가 잠시 도서
관을 나간 후 로드리게스에게 배낭을 맡
기고 떠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오르테가가 허가 없이 교내에 들어온
것이 발각되자 두 사람은 교장실로 호송
난
7년간 함께 "이동"해 왔으며 현재 결 혼했다고 말했다.
판사는 오르테가나 로드리게스
모두 구금 상태나 과거 범죄 전력 이 없지만, 그들이 초래할 위험 때
문에 보석금이 높은 금액으로 책 정되었다고 언급했다.
"범죄의 특성상 지역 사회의 안
전을 보장하기 위해 높은 보석금 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범
죄가 학교 시간에 발생했기 때문에 당시
수백 명의 학생이 있는 고등학교라는 점 을 고려했습니다."라고 치안판사는 말했 다. 로드리게스의 보석금은 5만 달러로
책정되었다가 나중에 20만 달러로 인상 되었다. 오르테가의 보증금은 $75,000 로 설정되었다.
텔 마약조직의
수도권 담당 총
책을 국경지대에서 체포했다고 5월 1 일발표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라 카브라'(염소)
란 별명의 우고 살리나스 코르니타스
이며 지난 주인 4월 28일 체포되었다.
하지만 왜 발표가 며칠이나 지연되었
는지에 대해서는 군과 경찰 모두가
설명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살리나스 코르티
나스는 권총 2정과 펜타닐로 보이는
600개의 마약 정제를 지닌 채 체포되 었다.
그는 미국 텍사스주와의 국경에 있
는 멕시코의 리오 그란데 강(리오 브
라보)의 멕시코쪽에서 주로 마약과
불법 이민 밀입국 사업을 벌여왔다고 경찰은 밝혔다. 활동 지역은 텍사 스주의 리오그란데 시티와 로마의 국경 건너 편에 있는 카 마르고와 미겔 알레 만 마을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멕시코 언론들은 2021년에 텍사스 주 로마에서 미국 경찰에 체포된 여 성이 그의 아내였으며 , 체포 당시에 그 곳 자택에 있는 구두상자와 백팩 에서 무려 80만 달러 (10억 7312만 원)의 현금이 발견되었다고 보도했 다.
걸프 카르텔은 그 당시 최고 두목 들이 체포되거나 수십년 간의 국외 추방이 이뤄진 이후로 전투 담당과 다른 사업 담당으로 쪼개 졌으며 지 역에 따라 별도의 사업을 벌여왔다고 멕시코 경찰은 밝혔다. <뉴시스, 교차로>
ㅣ바른소리 쓴소리ㅣ
상대가 변하길 바라지 마라
길은 걸어 가봐야 길을 알게 되고, 산은 올라 가
봐야 험한 줄 알게 된다. 사람은 겪어 보아야 그 사
람을 알게 되고, 긴 세월 지나 가봐야 그 사람의 마
음을 엿 보게 된다. 현자(賢者)가 가로되… 동녘
은 밝기 직전이 가장 어둡고, 물이 끓기 직전이 가 장 요란 하듯이 행복은 막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늘 인고(忍苦)의 시간을 거쳐서 다가온다.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 수 없지만 이후의 삶은 선택에 의
해 성패가 좌우된다. 모든 것에는 존재 이유가 있 습니다. 내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그것은 부 부가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이유일 것입니다. 모든 일은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영원히 함께할 배우자 의 선택도 그래서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살면 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배우자 선택인 것 같습니 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선택을 하고 살고 있다. 어 찌 보면 선택의 연속이라는 생각이 들죠! 하다 못 해 중국집에 가서도 자장면이냐, 짬뽕이냐를 놓 고 고민하는데 인생의 중요한 “삶의 선택”을 할 때 왜 안 그러겠습니까? 그럼 선택을 할 때 누구한테 물어보십니까? 부모님한테, 형제, 친구한테 아니 면 점쟁이한테 가십니까? 교회 목사님한테 가십니 까? 그러지 마세요. 그 문제의 해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신입니다. 자기 자신한테 물어보세 요. 정말 이 길 인가를? 나는 정말로 그를 사랑하 고 있는 가를? 헤어지면 정말로 후회하지 않겠는 가를? 정말로 이 사람 인가를? 당신이 영원히 후
회하지 않는 방법은 “자신뿐이라는 것”을…!!!
모든 삶의 선택권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다.
행복과 불행의 결과도 모두 자신의 몫이라는 것이
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자신의 뚜렷한 목표의 식이 갖춰지지 않으면 남은 인생을 헛되게 보낼 수 밖에 없다. 지나간 과거의 그 결과는 고단한 삶 이 더욱 핍박해졌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이민 생활을 하려면 자신의 취향이나 취미에 혼신의 열 정을 다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혼자 지낼 줄 알 아야 행복해 진다. 세상에는 잘해줘도 고마워하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호의를 권리로 생각하는 게 인간이다.
이혼이나 결별의 바람은 자기행복 찾기의 등장과 함께 나타나는 사회현상이다. 또한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인가?’ 등의 자기 찾기 운동과 정비례하는 것이 이혼, 결별의 종착역이다. 이유야 어쨌던 이혼, 결별은 삶의 있어 실패 과에 속하는 인간관계다. “열
다. 굶어 죽게 생긴 사슴들은 그제서야 뿔을 빼려 고 안간힘을 쓰며 협동했지만 엉킨 뿔은 빠지지 않 았고 결국 두 마리 사슴은 굶어 죽고 말았다. 수도 원의 신부님이 산책을 하다 뿔이 엉켜 죽은 두 사 슴을 발견하고 엉킨 뿔을 그대로 잘라 수도원에 걸 어놓고 누군가 뿔을 보고 물어볼 때마다 두 사슴의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다. “서로 힘을 과시하다가
죽은 두 사슴처럼 분노에 눈이 멀어 자존심만 내세 우는 사람은 상대방도 죽이고 자신도 죽게 된다는 교훈이다. 배려와 양보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뒤 엉킨 사슴 뿔은 독일의 베벤하우젠에 있는 수도원 에 지금도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는 그런 승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 다고 생각합니다. 영역 싸움에 빠져 힘으로 상대를 이겨 보려는 욕망은 결국 둘 다 망하는 길임을 깨 닫지 못한 두 사슴의 교훈처럼 우리도 그렇게 살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보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합니 다. 서로가 배려하고 서로가 양보하며 서로가 소중 함을 알았더라면 어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겠 는가? 무지한 짐승이라고 치부하기엔 안타까운 일 이기에 되뇌어 봅니다. -<옮긴글>_
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왜 알 수 없는가? 들 여다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결혼할 적에 이와 같 은 혜안의 선택을 갖는 것이 자신의 운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사람을 보고 결혼해야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결혼할 적에 사람 하나만 보고 시집간 여성은 걱 정할 필요가 없지만, 환경을 보고 결혼한 경우 주어진 조건에 변화가 일어날 가봐 항상 불안하다. 배우자 선 택에서 인간을 믿는 것 이상의 보석이 또 어디 있을 까… 그것은 보이는 것을 중시하는 판단기준이다. 인 간의 됨됨이나 가치를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 에 숨겨져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숲 속에서 영역다툼을 치열하게 벌이던 사슴 두 마 리가 있었다. 격렬한 싸움 중에 뿔이 뒤엉켜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지경이 됐지만 자존심 때문에 서로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 반나절이 지나자 배가 고파진 사슴 들은 싸움을 멈추려 했으나 뿔이 뒤엉켜 빠지지 않았
“잊지 못해서 힘들 때가 있으나, 잊어 버림으로 득이 되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꼭 기억해야 할 것들도 많지만, 잊어 버려야 할 것도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배려와 용서를 앞세워 숨쉬는 순간 순간마다 즐거움이 함께하시기를 바 랍니다…
최수철
전 조선일보 휴스턴 지국장 전 동아일보 휴스턴 지국장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美, 멕시코 국경에 병력 1500명 파견…
"불법 입국 급증 우려"
Korea Town |미주한인 타운뉴스|
최대 3만명까지 받아들이되, 불법 입국자에 대해선 추방 제도를 강화하는 내용의 이민정책을 내놨다. 인도주의 단체들은 이번 병력 파견을 비판하고 나 섰다. 불법 입국자 권익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 고 있는 빌랄 아스카야르는 “이주를 원하는 사람들 은 군인이 아닌, 그들을 환영하는 자원봉사자나 인 도주의 전문가, 의료·정신건강 전문가를 만나야 한 다”고 지적했다.
머스크, 대학원생과 언쟁서 패배... 합의금 1300만 원 지급 예정
는 머스크가 자신을 ‘거짓말쟁이’, ‘살인자’, 테러리 스트‘ 등으로 표현하며 온라인상 증오를 유발했다고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머스크는 상대 주장에 근거가 없고 자기 발언 자유를 침해하려는 시도라고 맞섰다. 재판부는 머스크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 다. 머스크 측은 호티에게 배상금을 물어주고 사건 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한편 테슬라는 SNS를 통해 “호티는 캘리포니아 민사소송법 998조에 따라 제안을 수락한 것”이라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경우 패소 시 상당한 법 적 비용을 부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제안은 머스크의 법적 책임을 확실히 부인하 는 것이며 호티와 변호인은 승리가 아닌 패배를 인 정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미국이 불법 입국자 유입을 막기 위해 1500명의 군 병력을 미국-멕시코 국경지대에 급파하기로 했다.
불법 입국자 즉시 추방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앞으 로 밀입국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돼서다. 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이날 미 국-멕시코 국경에 해병대와 육군 병력 1500명을 추 가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90일 동안
국경 지대에서 마약 탐지와 수송 업무 등을 맡을 예 정이다. 미국-멕시코 국경에는 이미 주(州)방위군
등 2500명이 주둔하고 있으며, 추가 병력이 파견되
면 총 병력은 4000명으로 불어나게 된다.
이번 조치는 미 국토안보부가 불법 이민자 단속을
위해 국방부에 인력 지원을 요청한 결과다. 국경 경
비를 담당하는 국토안보부는 ‘42호 정책’(Title 42)이
이달 11일 폐지됨에 따라 불법 입국자가 급증할 것
을 염려하고 있다. 42호 정책은 법적 절차 없이 이민
자를 즉각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코로나19
방역을 명분으로 2020년 3월 도입됐고, 이후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폐지 수순을 밟았다.
42호 정책이 사라지면 불법 이민자라도 이민 신청
등 법적 절차를 밟는 동안에는 미국에 머물 수 있다.
밀입국 시도가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이유
다. 미 당국은 42호 정책 폐지 이후 하루에 밀입국 시
도가 1만~1만 1000건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내년 재선 도전을 앞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불
법 입국자 급증을 막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초
바이든 대통령은 매달 중·남미에서 합법 이민자를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자신 을 비판한 대학원생과의 소송에서 패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 “머스크가 대학원생인 랜딥 호티가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합의금 1만 달러 (약 1,342만 원)를 지불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대학원생인 호티는 지난 2018년 테슬라가 모델3 세단 생산량을 늘리는 과정에서 겪은 문제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머스크와 충돌했 다. 호티는 기존의 서류 분석 방식이 아닌 카메라와 드론으로 테슬라의 생산량을 직접 감시하는 현장 조 사를 벌였다. 그러면서 테슬라의 생산 차질 소식으 로 유명세를 치렀다. 테슬라도 가만있지 않았다. 테슬라는 2019년 주행 검사를 하던 모델3 차량 앞에 호티가 차를 몰고 위험 하게 끼어들거나 회사 사유지에서 보안 요원을 다치
게 했다는 등의 이유로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 다. 테슬라 공장 인근인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서
자란 호티는 회사 측에서 제기한 혐의를 부인했다.
테슬라 역시 소송을 취하하며 한발 물러섰다.
이후에도 머스크와 호티의 갈등은 계속됐다. 호티
“순식간에 안 보였다” 모래폭풍 불어닥친 美고속도로서 72중 추돌
일리노이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불어닥친 모래폭풍 때문에 차량 70여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 생했다. 1일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매체에 따르 면, 이날 오전 11시쯤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와 미 주리주 세인트루이스를 잇는 55번 주간고속도로 3.2 ㎞ 구간에서 차량 수십여대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갑자기 휘몰아친 모래폭풍이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 린 것이 원인이었다.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한 대농장에서 봄철 파종을 위해 밭을 갈아놓았고, 이 흙과 모래가 강한 돌풍을 만나면서 거대한 모래폭풍을 형성하게 됐다고 한다. 당시 돌풍은 시속 55~72㎞ 수준으로, 고속도로를 달 리던 운전자들은 눈보라가 발생 했을 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화이트아웃과 비슷한 현상을 겪은 것으 로 알려졌다.
저런일
사고 직후에도 혼잡한 상황은 계속됐다. 도로에 70
여대 차량이 뒤엉킨 채 멈춰 있었고, 화물차 2대에는
불이 붙어 폭발이 일어났다. 사고 차량에서 연기가
치솟는데도 모래폭풍이 잦아들지 않으면서 구조에
차질을 빚었다. 경찰은 운송용 차량 30대, 일반 승용
차 40~50대 등을 포함해 최소 72대가 사고와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최소 6명이 숨지고 30
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
해졌다.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끔찍한 상황
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비극적 사고에 영향을 받
은 모든 사람을 적절히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일리
노이주도 주민들에게 분진 경보를 발령하고 강풍이 지나갈 때까지 외출을 자제하라고 했다.
뉴욕문화원, '슈베르트&차이코프스키'
클래식 공연 연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12~14일(현지시간) 뉴 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즈와 공동으로 뉴욕시 맨해튼 W83 오디토리움, 뉴저지주 초대교회, 뉴욕시 퀸즈
플러싱 타운홀에서 ‘슈베르트&차이코프스키’ 콘서 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료다.
이번 공연은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꼽히는 퀸 엘
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첼로 부
문 우승을 거머쥔 최하영 첼리스트가 협연한다. 작
곡가 도브링카 타바코바가 첼로와 실내 관현악단을
위해 편곡한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와 백유
Korea Town |미주한인
미 작곡가 편곡의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 한 변주곡’을 각각 연주할 예정이다. 최하영은 한국 예술영재교육원과 영국 퍼셀음악 학교를 거쳐 독일 크론베르크아카데미를 졸업했다. 지난 2011년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 13세 나이로 최연소 1위를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2018년에는 크 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했 다.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즈는 젊은 다국적 연주 자들이 만든 실내악단이다. 김동민 지휘자를 주축으 로 2010년 설립했다. 김천수 뉴욕문화원장은 “출중한 재능과 세계 무대 를 휩쓸 잠재력까지 겸비한 차세대 한인 음악가들이 펼치는 공연을 통해 뉴욕에서 K클래식 열풍을 이어 갈 것”이라고 했다.
39년 한인 식당 문닫자…브로드웨이 단골 배우들 눈물의 송별회
타운뉴스|
“이런 순간이 올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평생 잊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달 26일 뉴욕 맨해튼 브로드웨이 극장가에 서 39년간 식당 ‘스타라이트 델리’를 운영한 김민 씨 (71)가 가게 앞에서 울먹이며 말했다. 김 씨 주위에 는 브로드웨이 배우와 극단 관계자 등 단골 수십 명 이 박수를 치며 눈시울을 훔쳤다. 지난달 28일 델리 영업 종료를 앞두고 단골들이 작별을 고하며 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일부러 찾아온 것이 다.
이 브로드웨이 단골들은 김 씨 부부를 위해 미국 에서 작별할 때 상대방의 행운을 비는 의미로 부르 는 노래 ‘Happy Trail(해피 트레일)’을 합창하고 각 자 감사의 뜻을 적은 커다란 액자를 선물했다. 노래 를 들으며 김 씨의 부인은 두 손으로 연신 눈물을 닦아냈다. 또 은퇴 선물로 모금한 1만7839달러(약 2400만 원)을 김 씨 부부에게 전달했다. 이들의 뭉클 한 이별 장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난 김 씨는 29세이던 1981년 뉴욕에 이민 와 1984년 타임스퀘어 인근 44번가에 델리를 열었다. 델리는 간단히 끼니를 때울 수 있는 샌드위 치, 스프, 커피 등을 파는 곳이다. 40년 가까이 하루 도 쉬지 않고 문을 열어 브로드웨이 사람들 ‘마음의 고향’처럼 된 이 가게의 마지막을 CBS방송, 폭스뉴 스 같은 미 언론도 집중 보도했다.
뮤지컬 ‘알라딘’에서 지니 역을 초연한 제임스 먼
로 이글하트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리가 얼굴에 반짝이를 붙이며 메이크업을 하고 있으면 김 사장님 이 극장 분장실로 샌드위치를 가져다 줬다”며 “추억 이 많은 곳”이라고 전했다. 닉 포레로 극장 미술감독 은 CBS에 “미스터 M(김 씨 애칭)은 우리 업계 전설 적 존재였다. 그가 무척 그리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미 언론 인터뷰에서 고령의 나이와 임대 료, 코로나19 팬데믹 여파 등으로 가게를 접는다고 전했다.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김 씨는 “자고 싶다”며 웃었다.
Korea 고국뉴스
최악의 ‘협치 실종’… 쟁점법안은 강행 처리, 민생법안은 표류
윤석열정부 1년 동안 발생한 ‘협치 실종’ 상태가 민생
법안 표류라는 최악의 결과를 낳고 있다. 아이러니한 점
은 수적 우세를 앞세운 더불어민주당의 강행 처리로 쟁
점 법안들은 국회를 계속 통과한다는 것이다. 야당을 설
득하지 못하는 소수 여당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비난
여론전뿐이다. 최근에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윤
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면서 가뜩 이나 좁았던 ‘협치의 공간’은 더욱 협소해지는 상황이다.
윤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서도 거부권을 행사 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쟁점 법안들을 사이에 놓고 여야가 멱살잡이를 하는 동안 촌각을 다투는 민생 법안은 발이 묶여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文정부 때보다 낮은 법안 통과율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윤석열정부가 출범한
지난해 5월 1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접수된 5581건의 의 원 발의 법안 중 국회를 통과한 법안은 525건(9.41%) 수
준에 그쳤다. 같은 기간 정부가 발의한 법안도 144건 중
36건(25.00%)만 통과됐다.
문재인정부 시절과 비교하면 현 정부 기간 법안 처 리율은 현저히 떨어진다. 문재인정부 5년 동안 의원 발
구를 설치하고 전문인력 지원 등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민의힘도 전입 당일 집주인이 소유권을 변경 하는 유형의 전세사기를 막기 위한 개정안을 발의했지 만,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발이 묶여 있기는 마찬가지다. 지난해 9월 ‘신당역 스토킹 살 인사건’이 발생한 이후 여야 모두 스토킹 가해자에게 위 치추적장치를 부착하고, 스토킹 범죄를 피해자가 처벌 을 원하지 않으면 형사 소추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 에서 제외하자는 내용의 법안을 줄줄이 발의했지만, 후 속 조치는 여전히 미비한 실정이다. 민주당이 지난해 11월 발의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 한 법률’ 개정안도 여야 이견이 없는 대표적인 민생 법 안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어려워진 서민을 위해 발의된 법안으로, 대출금이 일부 연체됐을 때 전체 대출 금이 아닌 연체된 부분에 한해서만 연체이자를 부과하 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일부만 연체하더 라도 원금 전체에 대한 연체 가산이자를 물어야 한다. 이 법안은 현재 법사위에 두 달째 표류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된 ‘재 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 상황도 비슷하다. 재난으 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임대료 등 고정비를 지 원하는 내용이 담긴 민생 법안임에도 불구하고 뒷전으 로 떠밀렸다. 여야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국 정조사 등 책임 공방에만 집착하는 사이 소상공인 지원 대책은 국회 문턱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 기된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의한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
도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사업주의 임금 지급 책임을 강화하면서 근로자는 체불된 임금을 신속히 받을 수 있 도록 하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현행법은 사업주가 체불 임금을 지급하기 위해 융자를 받으려면 ‘일시적인 경영 상 어려움’이 있어야 하는데, 이 같은 조건을 완화하는 것이다.
“민생법안 표류로 국민만 피해”
의 법안 통과율은 29.15%(2만9587건 중 8624건)를 기 록했다. 윤석열정부 1년과 비교했을 때 3배 높은 통과 율이다. 정부 발의 법안 통과율도 문재인정부의 경우 61.98%(1202건 중 745건 통과)로 현 정부보다 2.5배 높 았다.
그러나 여야 이견이 큰 쟁점 법안들은 앞으로도 민주
당의 ‘힘자랑’으로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 민주
당은 ‘방송3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 관계조정법 개정안) 등의 단독 처리를 벼르고 있다. 민
주당 주도로 지난달 27일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 로 지정된 이른바 ‘쌍특검’(대장동 ‘50억 클럽’ 특검·김
건희 여사 특검) 법안도 240일 이후인 올해 12월 23일 이후 국회 통과가 가능하다.
전세사기 방지 법안 등 표류
여야 정쟁이 극한으로 치달으면서 정작 민생 법안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우선 전세사기를 사전에 막고,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자를 보호·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들은 국회 상임위원회
를 떠도는 중이다. 여러 개정안이 앞다퉈 발의됐으나 언
제 국회를 통과할지 기약이 없는 상태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여야에 대
한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졌다.
민주당이 지난해 12월 발의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
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 개
정안에는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기
여야가 정쟁에만 매몰돼 민생문제를 방치하고 있다 는 비판이 쏟아진다. 조진만 덕성여대 정외과 교수는 “야당은 강행 처리하고 여당은 대통령 거부권을 건의하 는 상황이 반복되는 이유는 여야가 대안을 만들 의지가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이어 “특히 집권 여당이라면 상대가 거부할 수 없는 법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잘 안 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여야 협 치라도 돼야 하는데 이조차 안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 교수는 그러면서 “민생 법안 처리가 늦어질수록 그
US
미국뉴스
"트럼프, 첫 공화당 경선 토론 불참 뜻 내비쳐"
NBC, 트럼프 측근 인용 보도 "토론 참석 관심 없어"
공화당전국위원회 "그럼에도 당이 토론 추진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측근을 통해 올 여름 첫
공화당 대선 경선 토론회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내비
쳤다고 3일 NBC가 보도했다.
미 NBC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캠프가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에 오는 8월 위
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당내 경선 후보 1차 토론
회 참석에 관심이 없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불참 가능성에도 공화당 전국
위원회는 당 토론위원회의 토론 계획을 그대로 이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앞서 자신이 직접 토론회 불참 을 암시한 바 있다. 지난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 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서 당내 경선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공화당 (경선) 토론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토론 일정을) 발표하기 전에 나와 우리
캠프의 승인을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썼다.
그러면서 "극복할 수 없는 숫자로 선두를 달리고 있 고, 트럼프와 마가(MAGA)를 증오하는 앵커들이 질 문을 던지고, 적대적인 매체들이 있는데 왜 스스로를 비방하고 학대해야 하는가"라고 했다. '미국을 다시 위 대하게 만들자'는 뜻의 마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 치 기조를 집약한 자신의 2016년 대선 구호다.
실제 당내 2차 토론회가 열리는 도널드 레이건 도서 관의 의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비판적인 워싱턴포 스트(WP)의 발행인 프레드 라이언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4년 공화당 대선 후보 여론 조사에서 계속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CBS가 여론조사업체 유고브에 의뢰해 미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전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
가 58%의 지지를 얻었고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
사가 22%로 그 뒤를 이었다.
지역은행 등 곳곳서 적신호… 미국 은행 위기 아직 안 끝났다
"실리콘벨리은행(SVB) 파산으로 촉발된 금융시 장의 혼란은 끝났다."
지난 1일 파산 위기에 몰린 퍼스트리퍼블릭 은 행(FRB)에 대한 인수 결정을 내린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이같이 공 언했다. 하지만 그의 자신감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의문 부호에 휩싸이고 말았다. 미국 지역 은행들의 주가 폭락에 이어, 대다수 전문가들도 지금의 은행
위기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기 때문 이다.
뉴욕증시 지역은행 지수, 2020년 이후 최대 폭락
미 금융권을 에워싼 불안감은 지역 은행의 불안 정에 기인하고 있다. 2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 캘리
포니아에 본사를 둔 팩웨스트 은행의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날 종가 대비 27.8% 폭락했다. 지
난 2월 SVB 파산 사태 이후 일일 최대 낙폭이다.
팩웨스트도 SVB처럼 스타트업에 주로 자금을 대
출해 준 지역 은행이다. 마찬가지로 스타트업 대출에 주력해 온 지역 은행 웨스턴얼라이언스 주가도 15.1% 하락했다. 팩웨스트 와 웨스턴얼라이언스 모두 SVB 사태 이후 당국의 집 중 조사를 받았고, '전략적 자산 매각' 절차까지 진행 했음에도 시장에 신뢰를 주지 못한 셈이다. 두 은행의 주가 급락은 시장 전반의 불안 심리도 자극했다. 이날 S&P 500 지역은행 지수는 2020년 이후 최악인 5% 이 상 떨어졌다.
대형 은행들에도 불안 심리는 옮겨붙었다. 이날 뱅 크오브아메리카와 웰스파고 주가는 각각 3%, 4% 하 락했고, JP모건도 전날 2%의 반짝 상승이 무색하게
1.6% 떨어졌다. 지역 은행과 대형 은행의 동반 부진으 로, 이날 S&P 500의 전체 금융지수 또한 3.21% 하락 했다.
스탠퍼드대 연구소 "미 은행 절반 이상 자본잠식 상태" 전문가들 분석에서도 위기감은 엿보인다. 공공금융 분야 권위자인 로버트 호킷 미 코넬대 교수는 CNN방
송 인터뷰에서 "워싱턴의 예측과 달리, FRB 매각 은 은행 위기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최소 예 금보증 한도(25만 달러)를 폐지하거나 상향 조정해 야만 뱅크런(대규모 현금 인출)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지 매체들도 비슷한 의견이다. WSJ는 이날 "FRB 매각 이후에도 많은 은행의 주가가 급락한 건, 투자자들이 여전히 미 금융권의 건전성을 의심 한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미 스탠퍼드대 후버 연구소의 분석은 더 비관 적이다. 연구소는 금융권 리포트를 통해 "미국의 4,800여 개 은행 중 2,315곳 이상이 부채보다 적은 자산을 보유하는 등 이미 자본 잠식 상태에 빠진 것 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아미트 세루 스탠퍼드대 교수는 영국 텔레그래프 인터뷰에서 "SVB와 FRB 사태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 미 은행들이 손실을 감추고 있으나,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사실상 지급불능 상태라고 봐야 한다"고 평 가했다.
마음 경영
싱그러운 계절 5월을 시작하는 길목에서 ‘마음 경영’에 대한 이성 심 교무의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조직을 경영해 갈 때 구성원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서 찾아오는 시
련이나 어려움을 잘 헤쳐가려면 그 조직의 비전과 철학을 함께 공유 하면서 그 비전과 철학에 맞게 조직이 잘 경영이 되고 있는지 점검하 는 일이 필요하듯이 우리는 우리 각자가 우리 자신의 마음을 경영하
는 주인으로서 어떠한 비전과 철학이 있을까 한 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마음을 마음대로 잘 경영하고 계신가요?
어떤 철학과 비전으로 마음을 경영하고 계신가요?
여러분 마음경영의 키워드를 뽑는다면 어떤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 까요? 만약 어떤 사람이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나를 고
통에서 해방시키고 나와 남을 모두 행복하게 하자는 비전을 가지고
범사에 감사라는 말씀을 삶의 철학으로 품고 살아간다면 이분의 마음 경영 키워드는 ‘감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경영을 위해서 감 사생활을 실천하는 분들의 모습을 하나 둘 떠올려 보았을 때 항상 밝 고 긍정적이고 활기차고 또 너그러운 모습이 그려집니다.
여러분 주변을 돌아보면 그런 분들이 계시지요?
물론 살아가다 보면 원망심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 리 원망할 일이 있다 하더라도 먼저 근본이 되는 은혜를 발견하여 원 망심을 감사로 돌리므로써 은혜에 보답하는 것으로 마음경영을 해나 가다 보면 우리 마음 안에 원망심은 점점 사라지고 감사의 씨앗이 자 라나 모진 마음도 둥글둥글한 마음으로 변해갈 것입니다.
원불교의 가르침에 있어서도 수행자로서 생활속에서 지켜나가야
할 필수적인 일상수행의 하나로 감사생활을 다루고 있습니다. 진리를
깨치신 스승님들은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감사생활을 하는 이는 늘 만물의 도움을 받게 되고 원망생활만 하는 이는 늘 미물에게 서도 해독을 받으리라.”
세상에서 제일 잘 사는 길은 은혜를 발견하여 감사생활을 하는 것 이요, 세상에서 제일 잘 못사는 길은 해독을 발견하여 원망생활을 하 는 것입니다. 실제연구에서도 우리가 감사할 때 뇌의 좌측, 전전두피
주임교무�나성인 ☎ 713-935-9111
Won Buddhism of Houston
���� Blalock Rd. Houston, TX ����� wonhoustontemple@gmail.com www.wontemple.org
질이 활성화되어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행복하게 해주며 뇌를 리셋하는 효과가 생긴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런 현상은 감사생활의 강 력한 힘을 과학적으로도 증명해주는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우리는 무한한 은혜속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공기의 은혜가 없다면 우리는 숨을 쉴 수가 없고, 물의 은혜, 햇볕의 은혜, 나무와 숲의 은혜, 자동차의 은혜... 헤아릴 수가 없 습니다. 이러한 많은 은혜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우리가 한 부분에 해 독을 받았다 하여 큰 은혜를 모르고 원망하는 것은 마치 한 끼 밥에 체 했다고 해서 밥을 원수로 아는 것과 같은 어리석음을 범할 수 있습니 다.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마음 경영을 잘하고 싶으신가요?
언제 어디에서, 어떤 인연을 대하든 편안한 미소로 고마운 마음을 표 현하고 싶으신가요?
먼저, 감사해보세요.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상대에게서 은혜를 발견 하고 감사를 느낄 수 있다면 여러분 마음 안에 감사의 씨앗이 자라나 기 시작할 것입니다.
눈이 부시도록 빛나는 5월, 우리들의 마음도 5월의 햇살처럼 더욱 따뜻해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생활 실천으로 마음을 잘 경영해 나가며, 오늘도 내일도 순간순 간의 감사생활로 몸과 마음 건강하게 복락이 충만한 삶을 이루어 가시 길 희망합니다.
선요가/명상(예약)
나성인
ㅣ마음공부ㅣ 칼럼, 에세이, 기고문은 본지의 입장이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안내 수요일 ��시
원도서관/원갤러리�오픈(예약) 일요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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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당신이 결단해야 합니다. 구원주 예수님을 알기 원하시면, 지금 가까운 교회에 가시거나, 저에게 연락해 주십시오. 다음과 같은 기도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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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내 마음에 들어 오셔서
내 삶을 인도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ㅣ문화칼럼ㅣ
잉글랜드를 위해 일생을 바친 엘리자베스 1 세는 결혼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계 후계자 가 없다. 그래서 1603년 조카 제임스를 후계 자로 지명하고 세상을 떠난다. 어머니 의 뒤를
이어 스코틀랜드를 다스리던 제임스 6세는 제
임스 1세(1566-1625)가 되어 잉글랜드, 스코 틀랜드, 아일랜드, 웨일스를 아우르는 최초의 영국 (Great Britain) 국왕이 된다.
따라서 나라를 상징하는 국기도 변했다. 잉 글랜드 기와 스코틀랜드 기가 합처 져 최초의 유니온 기가 생겨났다. 참고로, 지금 사용되고
Column |칼럼|
첫 국왕이 된 제임스 1세 <영국 32>
리던 남편 프랑수아 2세는 즉위 1년만에 죽는다. 시어머니에게 쫓겨나다시피 스코틀랜드로 귀향한 메리는 두어번 더 결혼하고 제임스를 낳았다. 살아 생전에 엘리자베스1세의 왕위를 끊임없이 위협하 다 결국은 단두대에 목을 드리우게 되고.
제임스 1세가 즉위할 당시 잉글랜드는 가톨릭, 성공회, 청교도 등 세 집단으로 나뉘어 새 왕에 대 한 기대치가 각기 달랐다. 그 중에서도 그동안 숨 죽이고 지내던 가톨릭이 새 왕에게 거는 기대는 남 달랐다. 새 왕의 어머니 메리가 독실한 가톨릭 신 자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국을 다시 가톨릭으로 되돌리기에는 그동안 세력을 키워온 성공회의 세 력이 너무도 단단했고 그 당시의 분위기 또한 험악 했다.
그 험악한 분위기란 반가톨릭 정서. 제임스 1세 가 잉글랜드 왕위에 올랐을 때 잉글랜드는 엘리자 베스 1세 때 스페인과 벌인 싸움에서 이기긴 했지만 그 후유증은 패전국인 스페인 보다 더 심각했다. 스페인은
Guy Fawkes Day로 정하고 가이 포스크의
가면을 쓰고 불꽃놀이를 하는 전통으로 이어 진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이 가면은 무 정부주의의 저항으로 변질된다. 영화 <V for Vendetta>에 잘 묘사되어 있다.
제임스 1세의 평화주의적 유화정책은 이렇 게 실패로 끝난다. 더군다나 10여년이 지나서 는 유화정책의 일환으로 개신교 신자를 사위 삼은 것도 실패의 화근이 되었다. 1618년, 사 위인 선제후 프리드리히가
신성로마제국에 반 기를 든 보헤미아의 왕위를 수락한 것이 30년 전쟁의 불씨가 된다. 이제 유럽은 개신교와 가 톨릭이 정면 충돌하는 상황에 이른 것. 이에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는 스페인 왕에게 SOS를 친다. 이에 국내에서는 갈뱅파들이 주축이 된 개신교도들은 당연히 사위 측에 서서 보헤미 아를 도와야 된다고 하자 여태까지 스스로를 평화적 중재자로 생각하던 제임스 1세의 입장이 난처 해 졌다.
있는 영국기는 1801년에 Ireland의 세인트 페 트릭 십자가가 여기에 합쳐 진 것이다. 이것을
들고 북아메리카로 건너가 이 국기를 꽂고 그 곳을 제임스 타운이라고 명명했다. 후에 이곳 을 중심으로 13주가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 에 지금의 성조기에는 열세개의 줄무늬가 새 겨진 것이고.
여기서 잠깐, 제임스 1세의 어머니 메리 스 튜어트의 생애를 잠시 들여다보자. 프랑스의 명문가 출신과 결혼한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5 세는 두 명의 왕자를 얻긴 했으나 모두 어려서
잃고 세번째는 공주를 낳았다. 크게 실망한
왕은 ‘우리 왕조는 딸로 시작해서 딸로 망하겠
군’ 하고 불평하다 딸이 태어난지 일주일만에
세상을 떠난다. 그 딸 Mary Stuart(1542-1587)
는 태어난지 9달만에 스코트랜드 여왕이 되고 프랑스 출신 어머니에 의해 6살에 프랑스로 보내진다.
스코틀랜드의 여왕으로
서 프랑스 궁정 교육을 받
은 메리는 열다섯살이 되
자 황태자 프랑수아 2세와 결혼한다. 스코틀랜드의 여
왕 겸 프랑스의 왕비가 된
메리는 꽤나 도도했다. 그
래서 시어머니를 무시했다.
그의 시어머니 Catherine de Medici는 3명의 자식을
다 왕으로 군림시킨, 근세
유럽사를 상징하는 불세출
의 여걸. 하지만 며느리의
눈에는 그저 <피렌체의 장
사꾼> 출신일 뿐 왕족이 아 니다. 이 틈새에 끼어 시달
가톨릭의 종주국이기 때문 에 그 후유증을 앓으면서 반 가톨릭 정서도 더욱 부풀려 진 것. 개신교 신자들은 엘리 자베스 1세 때와 마찬가지로 가톨릭 세력을 계속 누르기 를 원했고 가톨릭 신자들은 이 기회에 다시 일어서기를 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임스 1세는 그의 타고난 peace maker기질을 발휘했다. < 나는 영혼이 오류에 빠졌다 고 그 육신을 벌할 생각이 없 소>라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가톨릭과 개신교 두 종파간 에 서로 싸우기 보다는 화합 하는 정책을 폈다. 그래서 훗날 딸은 개신교 국가 로 시집보내고 며느리는 가톨릭 국가에서 데려오 는 것을 봐서도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비현 실적인 유화 정책은 세 종파 모두에게 불만을 품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불만은 가톨릭 신자들에
의해 행동으로 옮겨진다. 이들
은 그를 암살하려 했다. 그 당
시 국회를 주도하고 있던 세력
은 청교도와 성공회였다. 그래
서 가톨릭 신자 Guy Fawkes
가 주동이 되어 국회 의사당 지
하에 화약을 쟁여 놓은 것. 그런
데 거사 직전에 한 밀고자에 의
해 사전에 발각되었다. 이것이
1605년 가톨릭 교도인 가이 포
크스에 의해 불발된 화약 음모
사건이다.
의회는 이듬해 11월 5일을
그러나 타고난 평화주의 자 제임스 1세는 무력 대신 협상으로 해결하려 했다. < 사위 프리드리히를 건드리 지 않으면 당신들과 우호관 계를 맺을 의향이 있다>는 내용을 스페인에 전달했다. 그러면서 회담이 결렬되어 어쩔 수 없이 무력 행사를 하게 될 경우에 대비, 의회 에 전쟁 자금을 요청하게 되는데 이것이 의회와 충 돌하게 된다. 협상한다면서 전쟁 자금은 왜? 하고 되묻 자 하원과의 관계가 틀어 져 의회를 해산하기에 이른 다. 그리고 청교도들에게는 영국 성공회로 개종할 것을 강요하기에 이른다. 일이 이렇게 번지자 1620 년 청교도들은 May Flower 호를 타고 신대륙 으로 떠나고.
그레이트 브리튼의
Religion
종교뉴스
수감자 절반이 크리스천? 종교자유 최악 국가는…
미국 연방기관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
가 북한을 포함한 17개 국가를 종교자
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해달라고 미국
정부에 권고했다. 북한은 22년 연속으로
지정 권고됐고, 아프가니스탄과 인도 등
5개국도 이번에 추가됐다.
3일 국제종교자유위원회에 따르면 위 원회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이들 국가는
종교 및 신앙의 자유에 대해 조직적이면
서 지속적으로 침해에 관여하거나 용인
하고 있다”며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요청 취지를 설명했다.
17개국 가운데 북한과 중국, 러시아, 미얀마, 쿠바, 니카라과, 이란,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에리트레아, 타지키스
탄, 투르크메니스탄은 미 국무부가 지난
해 12월 이미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한 국가다. 위원회는 이들 국가 이 외에도 아프가니스탄, 인도, 나이지리아,
시리아, 베트남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에 추가 지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종교자유 침해 수준이 ‘세계 최악’인
국가는 북한이었다. 위원회는 “김일성·
김정일주의는 종교를 위협으로 취급하
美 무슬림시장, 라마단 종료 기념 백악관 행사에 출입 거부돼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사흘간의 명
절 '이드 알피트르'를 축하하기 위해 마
련된 백악관 행사에 공식 초청된 무슬림
시장이 비밀경호국(SS)의 저지로 출입
이 봉쇄되는 드라마 같은 상황이 벌어졌
다.
2일 CNN 등에 따르면 뉴저지주 프로
스펙트 파크 시장인 모하메드 카이룰라
는 전날 저녁 백악관에서 열린 이드 알
피트르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행사 시작 30분 전 갑작스럽게 SS로부
터 백악관 출입을 허가할 수 없다는 전
화를 받았기 때문이다.
카이룰라 시장은 무슬림 선출직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주
관하는 이 행사의 공식 초청자로 선정돼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었다.
카이룰라 시장은 행사 이틀 전 백악관 에 모든 정보를 제공했지만, 행사장 도 착 직전에야 전화 한 통을 받았고 이 역 시 자세한 설명 없이 출입을 허가할 수 없다는 내용이 전부였다고 상황을 전했 다.
그는 CNN 인터뷰에서 "나의 인종과
종교, 이름이 죄라고 생각한다"며 "연방 기관에서 아랍과 무슬림을 타깃으로 설
정할 때 그들은 왜 우리가 공항이나 국 경에서 억류돼야 하며 입국을 거부당하
는지 전혀 설명하지 않으며, 내가 '국민 의 전당'에 출입을 저지당할 때도 동일 했다"고 규탄했다.
경호국은 이와 관련해 "불편을 끼친
점은 유감스럽지만, (카이룰라) 시장은
백악관 행사 출입을 허가받지 못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언급할 수 없 다"고만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
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는 비밀
경호국 소관"이라면서도 "나는 당시 현 장에 있었고 바이든 대통령은 400여명 의 무슬림 미국인을 환영할 수 있어 매 우 자랑스러워했다"고만 답했다.
일반적으로 백악관 초청자는 비밀경 호국에 정보를 제출, 경호국이 이를 통 합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검토한 후 최종 적으로 승인하는 절차를 따른다고 CNN 은 설명했다.
데이터베이스에는 범죄 이력 조회부
터 테러 단체에 대한 민감한 정보가 포
함된 비밀 시스템까지 다양한 층위가 포
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 가운데 하나인 테러리스트 신 원 규정을 위한 데이터마트는 미국을 비
롯해 동맹국이 수집한 각종 테러 정보가
망라되며, 비행 금지 목록 등의 기초 자 료에도 사용된다.
CNN은 정부 테러 데이터베이스에 등
재된 모든 개인이 임박한 위협을 가하
는 것은 아니지만, 비밀경호국은 대통령
에게 근접할 수 있는 사람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폭넓은 재량권을 가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고 있다”며 “기독교가 특히 북한의 종교
적 박해에 취약하다. 온성 수용소에 수
용된 적이 있는 사람은 ‘수감자 50~60% 가 기독교인이거나 기독교와 접촉한 적 이 있다’고 밝혔다”고 했다. 기독교 박해 의 주범으로 위원회는 북한 안전보위부 를 지목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달 말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북한의 기독 교 탄압 문제를 거론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성경을
소지하고 종교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공개 총살을 당한 사례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참혹한 일들이 (북한에서) 발생하
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이러한 북한 인
권 유린의 참상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천주교 사제들 시국기도회… 윤석열 '핵 공유' 발언 비판
[주권회복을 위한 시국미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소속 신부들이 1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친일매국 검찰독재 윤석열 퇴진과 주권회복을 위한 월요 시국미사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시국기도회
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핵 공유' 발
언을 비판했다.
사제단과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
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나라 살림이
거덜 나고 있는데 대통령이라는 자는
'굳건한 한미일 안보 동맹'을 되뇌며
헤매고 있다"고 발언했다.
윤 대통령의 방미에 대해서도 "이
미 1천억 달러(약 133조원) 투자를 계
약해 둔 터였으니 백악관과 의회는 미
소와 박수로 보답했지만 반도체·배터
리·전기차 문제는 입도 벙긋 못했고 받아온 투자 규모는 고작 59억 달러(8 조원)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또 "윤 대통령은 '실질적 핵 공유' 성 과를 거뒀다고 의기양양했지만 백악 관 고위 당직자가 '핵 공유가 아니다' 라고 선을 긋자 한미 간 인식 차이는 없다고 얼버무렸다"며 "어느 쪽이 가 짜뉴스인가"라고 반문했다.
사제단은 지난 달 서울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전국 각 교구를 돌며 시 국기도회를 열고 윤 대통령 퇴진과 검찰 독재 타도를 촉구하고 있다.
[정부 규탄 시국미사에서 촛불 든 시민들] 1일 오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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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오 내분비 내과 (832)968-7003
김동수 내과 (713)697-7056
김영일 내과 (713)270-7200
최치시 심장내과 (713)692-1312
-비뇨기과
임준범 비뇨기과 (281)737-0930
전상훈 비뇨기과 (713)691-3313
-척추신경외과
Starera 재활물리치료 클리닉 (832)516-2156
박희준척추신경외과 (832)590-1000
내셔널 척추 신경의료원 (713)515-9216
-정형외과
앤드류라치과 (713)468-9490
I-Dental (832-230-8590
안송치과 (713)869-9973
석주찬치과 (713)465-4761
드류케어치과 (713)983-0099
엘리트교정치과 (281)456-4748
-산부인과
김지현치과 (281)337-3500
KOR치과 (832)629-3572
스티브구치과 (713)783-5560
김제범소아치과 (281)394-2520
-Emergency Center (832)358-0200
-소아과 피터정 소아과 (713)467-1741
양정순 소아과 (713)697-7056
-안과 최정호 안과 (281)316-0333
-대장항문 병원 김억준 대장항문병원 (832)303-2922
-성형외과 이지향 쁘띠성형 (832)301-9567
느보성형외과 (713)526-1200
니코 성형외과 (713)960-1311
-물리치료
▶ 보석
리보석 (713)461-1410
비소넷 시계점 (713)271-8003
Texas Gold&Silver (713)932-1234
3Gem&All (281)520-7038
▶ 보험
모 닝 스 타
부 동 산
Lucy Kim Tel 713 248 8818 Realtor, SRS lucystarhouston@gmail.com
모닝스타 부동산 (713)248-8818
서영일 부동산 (832)523-9540
명동교자 (281)888-3141
압구정소주바 (713)449-3082
맛있는집 Tasty Ko (281)206-7471
요리요리(KATY) (832)974-4674
요리요리 Yori Yori (281)394-2080
Rice Village (213)308-6673
바베큐가든 (713)461-9494
고려원 (713)46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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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횟집 (713)827-8808
소나무가든 (832)767-6818
고향집(하윈) (713)772-1204
코리아하우스 (713)966-9267
본가 (713)461-5265
마이 카이로프랙틱 (281)846-3782
닥터주 카이로 프랙틱 (713)894-1263
DR.강 물리치료 (832)516-2156
켐벨 메디컬 크리닉 (713)364-9921
텍사스 스파이널케어 (713)27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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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신 심리상담 (832)930-2381
-치과 헐리우드치과 (281)589-1111
우리치과 (713)647-7500
뉴스마일치과 (832)770-7777
조재흥 부동산 (832)613-4044
크리스남 부동산 (281)704-5616
안진숙 부동산 (713)365-9111
호영희 부동산 (832)799-2948
이호선 부동산 (281)236-4065
최재호 리얼터 (323)839-0651
완이 부동산 (832)566-7356
앤 박 부동산 (281)979-3785
이경호 부동산 (832)606-0672
배정숙 리얼터 (713)933-7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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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호 부동산 (281)731-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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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윤 부동산 (832)257-2159
차상철 부동산 (832)368-1368
김세미 부동산 (832)657-9527
찰스권 부동산 (281)685-5415
정재훈 부동산 (832)661-3670
KW메모리얼(재리)부동산 (832)455-4275
▶ 불교
남선사(조계종) (713)467-0997 (713)467-0998
성운사 (409)925-1032
정토회 (832)798-3357
원불교 (713)935-9111
장금순두부 (713)773-2229
명동식당 (713)779-6965
두부촌 (713)777-9889
아리랑 (713)988-2088
정든집 (713)973-2033
줌마 H-mart (713)722-0700
비비조 H-mart (713)468-0606
코리안 누들하우스 (713)463-8870
JUNE (832)683-4315
Ko(코리안그릴) 버먼트 지역 (409)299-9758
-중식
만나분식 (713)467-6965
송정원 (832)379-8881
교자왕 (713)988-2388
산호정 (713)640-1654
홍콩반점 (832)242-3123
Lambo부페 (713)783-6838
-일식
이서니보헙 (832)581-3461 (832)633-2685
변재성보험 (713)679-0050
기독상조회 (469)774-6760
최인섭보험 (713)952-8989
안명선보험 (281)300-6727
아주보험(Solv) (713)932-9600
홍순오 종합보험 (832)767-2327
김용만보험 (281)773-5003
뉴욕라이프 (832)633-2685
매트라이프 (832)548-0077
이학찬보험 (281)224-2426
이승기보험 (713)302-5647
투게더보험 (832)742-9963
▶ 부동산
이서니부동산 (832)633-2685 (832)630-4240
휴스코(쟌윤)부동산 (713)385-2156
소진아부동산 (713)820-1784
서경선 부동산 (832)671-6500
▶ 사진
김정식 웨딩포토 (832)651-6420
▶ 선물센터
백향목 건강마을 (713)932-9212
현대백화점 (713)464-4295
해피모아 (832)767-2665
▶ 수영장관리 Whata Pool Service (832)798-5611
에이원 풀서비스 (713)478-0818
▶ 스파
강남스파 (281)859-9888
스파월드 (314)978-6684
▶ 식당
-한식
보리 (832)740-4350
브레이커스 바베큐 (281)623-9290
소공동순두부 (832)321-3448
스톤에이지(석) (832)321-5319
Krazy Katsu&Udon (346)571-1140
스시니토 (281)665-2154
스시 사쿠라 (713)263-7552
스시진 (281)493-2932
스시니코 (281)493-3330
-치킨
올리브치킨 (832-321-5364)
충만치킨 (346)561-4852
또래오래 (832)808-9888
후다닥 (703)507-4425
올래치킨 (832)230-1223
(281)717-8176
(713)492-2535
www.houstonkyocharo.com
▶ 식품점
H-Mart (713)468-0606
렌치마켓 (713)932-8899
왕글로벌(주)한미 (713)789-5313
홍콩마켓 (281)575-7886
비엣호아 (832)448-8828
▶ 아파트
마이애미가든 (832-287-4184)
로얄게이트 팀버우드(713)468-4230
이글할로우 (281)531-6402
셔우드 포레스트 (832)564-6744
맥아더 아파트 (713)835-2441
▶ 약국
플라자약국 (281)880-8300
AFRA약국 (832)831-9694
▶ 한국TV
T-Bo 한국방송 (713)827-0063
DirecTV (832)661-7890
SKC 디렉티비 (832)602-8202
▶ 안경
일레븐안경점 (713-393-7366)
서울안경 (713)464-4441
▶ 여행사
한국/럭키여행사 (713)467-0897
고려여행사 (713)461-4177
▶ 이사/택배
이사나라 (832)708-6240
범양해운 (713)932-7500
범양택배 (713)304-6957
온타임무빙 (713)988-5500 (832)276-5712
TK무빙센터 (832)288-5775
한진택배 (281)584-0121
코리아 익스프레스 (214)457-2015
대한통운택배 (713)932-9977
▶ 유리
럭키유리 (832)721-2417
S.K Glass (713)641-1208
A&A Auto유리 (713)984-9006
오아시스썬팅 (281)435-6060
▶ 융자
조명희융자 (713)596-2817
김새로미융자
(713)273-1834
웨스트포인트 링컨 (281)596-1159
H-Tec 솔루션 (713)278-0332
EZ-tech,Inc (281)690-8497
▶ 전화
시트로닉시스템 (713)939-0877
▶ 정수기
이서니융자 (832)633-2685 (832)581-3461
양경희융자 (713)541-9500
▶ 은행
아메리칸 제일은행
American first national Bank
Houston Branch (713)596-2817
Spring Branch (713)273-1838
Katy Branch (281)762-6685
Harwin Branch (713)273-1888
Hanmi Bank
Spring Branch (713)973-8788
Houston Branch (713)779-3388
Bank of Hope
Spring Branch (281)407-3355
Harwin Branch (713)774-0411
Chase Bank (713)365-6901
메트로 시티은행 (832)844-3880
▶ 인쇄/판촉 명함인쇄 (713)827-0063
디렉메일(EDDM) (713)827-0063
교차로 Design (713)827-0063
프린트킹 (713)782-8336
Blue Star 프린팅 (713)777-4900
케이픽스 (832)606-1029
VN 프린팅 (713)781-5575
▶ 자동차
현대 파파죤 (832)258-3814
Lexus손재숙 (713)995-2622
Lexus정리 (281)368-1475 (832)722-9540
차터오토 (713)464-9696
▶ 자동차렌트
큐브렌트카 (713)463-5957
차터오토 (713)464-9696
▶ 자동차정비
코웨이 (832)814-1063
워터트리 (713)988-8833
아구아퓨라USA (713)973-6060
▶ 제과점
코코호도 (832)321-5849
뚜레쥬르 (713)647-9400
새누리한글학교 (713)722-0773
휴스턴 순복음교회 한글학교 (713)468-2123
상록대학교(한인중앙장로교회) (281)752-0700
순복음 실버대학 (832)638-1472
LIT (281)988-9522
Interactive College of Technology (832)367-1124
Veritas 몬테소리 (832)326-3703
센트럴 몬테소리 (281)254-9290
▶ 학원/레슨
JK오토센터 (281)888-4336
칼라코트오토&바디샵 (832)768-5372
현대바디샵 (713)973-9854
Tri Star Auto (713)365-0300
Pro state Auto (281)755-8340
안스바디 (713)461-0812
A-1바디샵 (713)973-9049
I.M.S오토서비스 (713)647-8300
리스메케닉 (832)805-8960
존스오토 (832)667-8537
Cha's오토앤바디샵 (713)956-8787
▶ 토잉
JK토잉 (281)888-4336
JD토잉 (281)599-9277
A-1토잉 (713)973-9049
▶ 장의사
85C Bakery Cafe (346)319-3950
▶ 천막/어닝
애큐렛켄바스&어닝 (713)941-9662
▶ 청소/카펫크리닝
하우스닥터 청소 (713)584-5010
쟌프로크리닝시스템 (281)386-7059
임스카펫 크리닝 (713)647-0687
▶ 체육관
국술원 (281)255-4321
US검도 아카데미 (832)703-9991
화랑태권도 (281)599-8000
정도태권도 (832)434-5425
김수칼레지 태권, 가라데 (713)681-9261
Kim's태권도 칼리지 (713)681-9261
조스태권도 (281)497-2633
유에스태권도 (281)482-0060
태권도 송무관(류비룡) (713)641-0047
장태권도 (713)461-6550
우드랜드 조스 태권도 (281)367-0101
챔피언스 태권도 (281)855-6667
합기도 진중관 (832)275-6654
국제자연무도회 (713)681-9261
Solutions Education (832)758-5872
몬테소리 (832)326-3703
스파이더스마트 (281)500-3411
탑스코어학원 (832)612-7785
체형교정 스트레치 개인레슨 (714)472-0518
SAT특강 수학교사 (972)961-1370
SAT, ACT & 모든 고등 수학 영어로 과 외 (832)860-1052
▶ 방어운전학원
▶ 학원/예능
윈포드장례식장&화장장 (832)321-8888
한국장의사 (281)827-5600
얼스만장의사 (713)465-8900
월트립장의사 (713)465-2525
▶ 장학재단
▶ 크레딧카드서비스
엘리트 콜텍스(POS/머쳔트/전기) (832)855-7358
엑세스 ATM카드서비스 (281)772-5368
2Top Solutions (832)377-0867
HYMR Group (832)366-7070
▶ 택시
고고택시 (832)512-3272
양택시 (832)890-6421
천사택시 (713)899-9806
좋은택시 (415)819-0278
한미장학재단 (281)352-3713
난곡장학회 (832)275-6654
▶ 전기 / 에너지
JK에너지 (214)659-2403
텍스포에너지 (713)395-5373
타라에너지 (713)979-3308
현대전기 (832)605-5330
김길수에너지 (214)584-7076
▶ 전자제품 컴퓨터 수리/판매
10com테크놀로지 (713)647-9061
T4URB전기/컴퓨터 .....(832)704-6005
TV수리 (281)897-9144
CCTV2020 (713)467-9117
두루텍 컴퓨터서비스 (713)568-5252
디바인 컨설팅 (713)398-5920
▶ 트로피/상패
디스카운트어워드 (713)461-6845
라니스트로피 (713)776-2021
모나트 트로피 (713)464-1122
제이에이 트로피 (713)468-5018
▶ 프린터/복사기
프린트스퀘드(리스) .....(832)779-6346
▶ 플러밍 영플러밍 (713)983-0760
▶ 학교
휴스턴한인학교 (713)364-1580
김구자무용단 (832)367-8091
코리아예술단 (832)722-4424
삼색디딤공연예술단 (832)722-4424
사교댄스, 남녀지도 (346)757-9506
한나래전통문화 (832)310-9727
이연화무용단 (832)382-7970
YS재저사이즈 (832)676-8605
JP아트 스튜디오 (713)885-7119
홍익아트센터 (832)407-2005
▶ 한의원 박보약 황토한증막 (832)443-1888
실버레이크 한방클리닉 (281)463-6699
한사랑 한의원 (713)278-9788
기민한의원 (832)230-8409 (214)724-8792
일산한의원 (713)461-1888
김스한의원 (713)984-0508
동서한방클리닉 (713)365-9669
유한의원 (713)984-2255
이순한의원 (713)304)7879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 은 월요일 아침의 우울한 기분을 달래주고, 우리 몸에 에너지를 충전 시켜주는 초콜릿에 대해서 우리가 평소 잘 생각해 보지 않았던 이야 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초콜릿이라는 것은 기본적 으로 카카오 매스와 카카오 버터에 설탕등을 넣어서 적절한 비율로 만 든것을 의미합니다. 카카오 매스란 볶아낸 카카오 원두의 껍질을 분리 한 후에 반죽의 형태로 만든것입니 다. 그리고 카카오 버터란 카카오 매스를 깨에서 참기름을 짜듯이 압 착하여 지방을 따로 분리한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카카오 함량에 따라 초콜릿/준초콜릿/초콜릿 가공 품으로 나뉜다는 사실인데요. 한국 의 식약처 기준으로 일반적인 초콜 릿이라 하는 것은 카카오 고형분이 30%이상 포함된것을 말합니다. 준
초콜릿(Chocolate)
초콜릿이라 함은 카카오 고형분이 7%이상 들어가 있으며, 카카오 버 터 대신 식물성 유지(팜유 등)가 같 이 들어가 있는 것을 말하며, 초콜 릿 가공품 일명 가짜 초콜릿은 카 카오 고형분의 함유량이 7%미만 인 것을 일컫습니다.
이렇듯 좋은 초콜릿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성분 함량을 잘 살펴보 고, 카카오 버터 대신 값싼 식물성 유지가 얼만큼 들어가 있는지를 확 인해 봐야 합니다. 식물성 유지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높이고, 혈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기름입니다. 가격 대비 식물성 유 지가 얼만큼 들어가 있는지를 보시 는게 포인트. 또한 카카오 함량과 재료의 비율에 따라도 종류가 나뉘 기도 합니다. 카카오에는 폴리페놀 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 어서, 꾸준히 먹는다면 암 예방이
나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 이 될 수 있습니다. 일일 권장 섭취
량은 카카오 함량 70%기준으로 약 30g 정도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
는 다크 초콜릿이 이 경 우에 속하며, 카카오 고 형분이 30%이상이면서 쓴맛이 나는게 특징입니 다.
일반적으로 초콜릿하 면 처음 머리속에 떠오 르는M&M, Hershey등
의 초콜릿 들은 카카오
고형분 20%이상 함유되
며 우유나 유 고형분이 같이 함유 된 밀크 초콜릿을 말합니다. 아시 다시피 부드러운 맛이 강조된 상품 들이지요. 그리고 화이트 초콜릿은 카카오 버터와 유 고형분이 주재료
이면서 카카오 매스가 들어가지 않 은 초콜릿을 말합니다. 그래서 카 카오 버터만의 부드러운 풍미가 나 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카카오 닙스라는 종 류도 있습니다. 이것은 카카오 원 두의 껍질을 분리한 후에 잘게 잘 라놓은 것을 말합니다. 카카오 본 연의 향과 쌉쌀한 맛이 특징이며, 쓴맛이 강해서 다른 요리 재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초콜릿이 구분되는데, 우유 성분이 적은 초콜릿일수록 유 통기한도이 길다고 할 수 있수 있 습니다.
다음으로 보관 방법. 판매되는 초 콜릿은 상온에서 보통 판매를 하고 있으나, 혹자는 더욱 긴 보관을 위 해 냉장, 냉동 보관도 하는데요. 이
렇게 한다면 초콜릿의 향이 빠른 시 간내에 날아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
다고 합니다. 냄새와 습기를 흡수하 는 특징이 있는 초콜릿이기 때문에 가급적 실온 보관을 권하고 있습니 다. 가장 적절한 보관방법은 알루미 늄 호일로 감싸서 가급적 햇빛이 들 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기서 또하나의 궁 금증. 집에 보관하고 계신 초콜릿 을 보면 가끔 겉표면의 색깔이 하얀 색으로 변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곰팡이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 는데, 이것은 블룸 현상이라는 작용 때문에 생기는것입니다.
초콜릿에 함유되어 있는 버터나 설탕의 성분이 온도나 습도에 의해 녹았다가 다시 굳으면서 표면이 하 얗게 되는 것을 블롬 현상이라고 합 니다. 섭취에는 아무 이상이 없으 나, 맛에 차이는 있을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상 오늘은 초콜릿에 대해 알아보았 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과 달콘함 초콜릿 조각 함께 즐기 실 수 있는 여유있는 한주 되시기 바라겠습니 다. 감사합니다.
휴스턴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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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수박·포도·사과 씨… 이중 ‘안 먹는 게 좋은’ 씨는?
사과, 체리, 살구, 복숭아, 수박, 포도, 참외…. 과일을 먹다 보면 과육과 함께
씨까지 먹을 때가 많다. 그러나 과일 종
류에 따라 독이 되는 씨가 있고, 약이
되는 씨가 있다. 예컨대 사과를 먹을 땐
씨앗 부분을 도려내야 한다.
사과·체리·살구·복숭아, 씨앗에 자연 독소 사과 씨앗에는 ‘시안화수소’라는 자
연 독소가 들어있는데, 이 독소에 지속 적으로 노출되면 두통·현기증·불안·구
토 등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심하면 혈
압과 심장박동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
다. 사과 씨를 가끔 먹는 정도로 문제가
생기진 않으나, 매일 사과를 통째로 먹
거나 즙을 내서 먹는다면 반드시 씨를
제거하도록 한다.
씨앗에 ‘아미그달린’이란 독성물질 이 든 ▲체리 ▲살구 ▲복숭아 ▲덜 익
은 매실도 마찬가지다. 이들 과일의 씨 를 과도하게 많이 먹었다간 아미그달린 이 몸속에서 분해되며 두통이나 복통
등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어린아이처
럼 체중이 적은 사람은 독성작용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
다. 덜 익은 매실은 씨앗뿐 아니라 과육
에도 아미그달린이 들어있으므로 덜 익
은 매실은 아예 안 먹는 게 좋다.
수박·포도·참외 씨엔 유익한 성분 풍부해 수박은 씨앗까지 꼭꼭 씹어먹는 게
좋다. 수박씨엔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
성지방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 이로
운 ‘리놀렌산’이 풍부하다. 수박씨 특유
의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 성분은
더부룩하다면… 콜라 말고 ‘이것’ 드세요
과식을 한 뒤 속이 더부룩해질 때 습관처럼 콜라 등
탄산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탄산음료는 결
국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켜
오히려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음식들을 소개한다.
◇매실차
식당에서 식후 음료로 나오는 대표적인 차인 매실
차는 실제로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매실의 피
크르산 성분은 위장 유해균을 없애 배탈과 식중독 예
방에 도움이 된다.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도 소화기 해
독 작용과 함께 장 연동운동 조절을 돕는다. 따라서 매
실 음료나 매실차를 섭취하면 더부룩함과 속 쓰림까지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매실차는 당분이 높아 하루 한 잔 정도 마시는 게 적당하다.
가스 찬 느낌이나 복부팽만감이 있다면 페퍼민트 차 가 좋다. 페퍼민트에 함유된 멘톨은 소화 기관의 근육 수축을 줄이고 일종의 항염증제 역할을 해 민감해진 위장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실제 2007년 소화기 및 간 질환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 57명에게 4주간 페퍼민트 오일 캡슐을 복 용하도록 한 결과, 75%에서 증상이 개선됐다.
◇생강차 생강에도 소화를 돕는 다이스타제, 프로테아제, 트립 신, 우레아제 등의 효소가 풍부해 소화력을 높인다. 특 히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은 위액 분비를 촉진 하고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실제로 대만 창궁대 연구에 따르면 소화불량이 있는 상태에서 생강을 먹고 1시간 후 500mL 수프를 섭취했을 때, 생강을 먹지 않 았을 때보다 위 운동이 활발해지고 소화 시간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생강은 항균·항산화 작용을 통해
몸속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한다. 참외를 먹을 때도 씨를 덜어내지 않는 게 좋다. 참외 씨는 칼륨, 인 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 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참외 씨가 들어 있는 참외 속(태좌)은 특히 영양소가 많 이 농축돼있다. 태좌는 참외 과육보다 엽산 함량이 5배 더 높고, 비타민C도 풍부하다.
포도씨 역시 건강에 이롭다. 포도씨 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높 은데, 폴리페놀은 세포 생성을 도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탄력을 개선하 는 효과가 있다. 치매 예방에도 도움 이 된다. 미국 마운트 사이나이(Mount Sinai)대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포도씨 를 많이 먹으면 기억력 감퇴에 영향을 주는 베타 아밀로이드 성분이 줄어든 다.
식중독을 막는 데도 도움이 돼 차로 마시면 좋다. ◇양배추
양배추도 위장을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 식품이다. 양 배추 속 비타민U는 위 점막을 만드는 호르몬 분비를 도와 위산과 여러 자극 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한다. 또 양배추에 포함된 설포라판 성분은 헬리코박터 파일 로리균을 억제하기도 한다. 양배추는 익히면 비타민과 같은 영양성분이 손실될 수 있어 생으로 먹는 것을 추 천한다.
◇무 무도 소화를 촉진시키는 좋은 식품이다. 무에는 탄수 화물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디아스타아제가 많이 들 어 있으며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 소화 촉진·항산 화 효과가 있는 카탈라아제가 함유돼 있다. 특히 디아 스타아제는 껍질에 풍부하므로 무를 깨끗이 씻어 껍질 까지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익히면 리파아제와 디아스 타아제의 효능이 떨어진다. 생으로 먹기 어렵다면 무를 강판에 가랑 무즙으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과식 후 속
◇페퍼민트차
ㅣ휴람 의료정보ㅣ
Medical information
|의료정보|
라섹 등 눈수술, 무더운 여름철에 실시하면 위험하다?
여름철이 되면 비교적 긴 여름방학이나 여름휴
가 기간을 이용하여 라식이나 라섹 시력교정술이
나 백내장수술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증가하지만
무덥고 습한 여름에 수술을 받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수술 부위의 감염이나 염증을 걱정하는 경 우가 적지 않다.
이번 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휴람 의료네트워 크 아임병원 안과 이 응석원장의 도움을 받아 무 더운 여름철에 눈수술을 시행해도 괜찮은지 자세 히 알아보고자 한다.
라식,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이나 백내장 등 눈 수술은 수술 전 다양하게 알아보고 충분한 검사 를 통하여 최종 수술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 하다. 또한 다양한 눈 수술 케이스를 보유한 병원 에서 수술 후 철저한 사후관리만 이뤄진다면 여 름철에도 감염 우려 없이 얼마든지 실시할 수 있
다.
우선은 각 수술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라식수술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 레이저로 필 요한 만큼의 두께를 절삭한 후 다시 덮는 방식이다. 수술 후 보통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회 복이 빠르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실제 수술 과정은 각막 절편이라는 구조물을 만들 어 젖힌 후에 시력이 저하된 만큼 레이저를 이용하 여 교정한다. 그 다음 벗겨낸 각막 절편을 원래 상태 대로 다시 덮어준다. 각막 절편을 만들 시 예전에는 미세각막절삭기로 만들었으나 위생, 안전과 부작용 문제로 요즘에는 팸토세컨레이저로 각막 절편을 만 드는 올레이저 라식으로 진행이 된다.
라섹 수술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고 각막실질에 레 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이다. 벗겨 낸 상피조직이 재
생되는 동안 약 3~4일간의 통증이 있어 휴식기 간이 필요하지만, 각막절편으로 인한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 공 수정체를 대신 삽입하는 수술이다. 다초점 인 공수정체를 주로 사용하며, 눈부심, 시야 흐림 등 은 물론 근시, 난시, 원시 증상에도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라식, 라섹, 백내장 등 안과 눈수술은 여름뿐만 아니라 계절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여름철 더위와 눈 수술 사이에 기본적으로 큰 연 관성은 없으며, 의료기술의 발달로 계절에 따른 영향은 염려할 필요가 없다.
계절의 영향보다는 철저한 사전 검사로 개인별 시력과 각막의 두께, 동공 크기, 증상 정도 등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 수술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담당 의료진이 풍부한 수술경험과 노하 우를 가진 안과 전문의인지, 해당 병원이 첨단 검 사장비 및 수술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철저한 멸 균 시스템과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여름철 눈수술” 및 그 밖의 휴람에 대한 궁금 한 점이 있으시다면 휴람 해외의료사업부 김 수 남팀장에게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도와드릴 것입니다.
휴람이 상담부터 병원선정-> 진료예약–> 치 료–> 사후관리까지 보호자로서 도와드릴 것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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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과 아날로그 시대의 대중문화 사수기
낭만광대
전성시대
오광수는 1986년 동인지 [대중시]로 데뷔했으며 ‘비동
인’ 동인시집 『그들은 다만 걸었다』 등에 다수의 작품
을 발표했다.
2018년 12월 월간 ≪시인동네≫에 발굴시인 특집으
로 소개되기도 했다. 에세이집 『가수 이야기』 와 『낭만
광대 전성시대』, 시해설집 『시는 아름답다』 를 펴냈다.
오랫동안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일해왔다.
현재는 경향신문 경향플러스 콘텐츠팀장으로 일하며 새
로운 문화콘텐츠 생산을 모색하고 단행본도 기획한다.
또 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기도 한다. 대외적으로는 조용필, 정태춘 등 대중문화분 야의 아티스트들과 친분이 있어 50주년, 40주년 행사의 자문역을 하기도 한다.
요절한 천재 싱어송라이터 김정호
지난주에 이어…….
‘내 죽거든 툭 트인 곳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긴 채 그는 1985년 11월 서울대병원에서 시상 을 떴다.
죽음은 늘 우리 곁에 있다. 죽음과 친해지는 일 이야말로 인간의 가장 큰 과제다. 서른셋.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포크가수 김정호는 죽음과 서서히 친해지며서 짧지만 뜨거웠던 청춘의 한 때를 불사른 가수였다. 1952년, 서울 성동고 졸 업, 본명은 조용호, 그의 성장기가 어땠는지는 아 무도 모른다. 판소리하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
들은 잠들어 /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타이틀곡 <이름 모를 소녀>는 물론 <사랑의 진실 >, <잊으리다>, <작은 새>, <빗속을 둘이서>에 이르 기까지 어느 곡 하나 버릴 것 없는 꽉 찬 앨범이었 다. 당시 김정호의 매니저였던 이상기는 <이름 모 를 소녀>의 주인공은 훗날 결혼한 부인 이영희였다
고 술회한다. 많은 히트곡을 있게 한 ‘몰래사랑’을
하고 있었던 셈이다. 1975년 잇달아 새 앨범 <<하얀 나비>>를 내 놓으면서 한이 느껴지는 포크가수로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인기가 오를수록 그는 서서히 죽음 곁으 로 다가서고 있었다. 대마초와 폐결핵, 그 두 단어 가 결정적으로 그의 발목을 잡았다.
“곡을 쓸 때면 수유리 그린파크 호텔이나 변두리 여관에 장기 투숙했어요. 한 달이고 두 달이고 공기 나올 때까지 나오지 않았어요. 매일 피워대던 줄담 배로 그의 폐는 빠르게 썩어 들어갔죠.”
다. 나이 셋이었고 겨울이었다. 그는 지금 경기 도 파주의 기독교 공원묘지에 잠들어 있다. <이 름 모를 소녀>의 주인공이었던 부인 이영희는
고, 아버지는 성이 조가였다는 것 밖엔. 70년대 초반 통기타 한 대 들고 명동에 왔을 때 사람들 은 “신동에 가까운 작곡가가 나타났다”고 했다. 어머니 덕분에 일찌감치 익힌 판소리를 바탕으 로 그는 5음계만을 사용하여 심금을 울리고 폐부 를 찌르는 처연한 노래를 만들었다.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가수로 만든 건 애플프로덕션 김웅일 대표였다.
1974년 데뷔 앨범에 <이름 모를 소녀>를 내놨 을 때 시장의 반향은 폭발적 이었다. 밤을 세워 앨범을 찍어내도 모자랄 정도였다. 단조에서 오 는 처연함과 애수를 느끼게 하는 그 목소리는 듣 는 이의 가슴을 후벼 팠다.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어놓고 / 쓸쓸히 돌아서는 이름 모를 소녀 / 밤은 깊어가도 산새
이상기의 회고다. 1975년 겨울은 당대의 다른 가 수가 그러했듯이 김정호에게도 불행한 계절이었다. 인기 듀오그룹 멤버였던 ㅇ씨가 박정희 대통령의 아들 지만씨와 대마초를 피우다가 발각되어 대마초 가수들에게 철퇴가 내려졌다. 당시 김정호를 담당 했던 조모 검사는 딸이 열렬한 팬이라면서 훈방조 치했다. 그러나 다시 내려진 재수사 지시에 김정호 는 모진 고문에 시달린 뒤 가수활동이 금지됐다.
이상기는 그의 폐병 치료를 위해 인천의 한 요양 소에 수용시켰다. 그러나 김정호는 감시가 느슨할 때면 어김없이 서울에 올라와 통기타 업소에서 노 래하고 있었다.
이상기는 “그의 노랫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에 대한 애틋함을 갖고 있던 가수” 라고 회고한다. 당시로서는 꽤 많 은 돈을 벌었음에도 그는 집에 한 푼도 가져가지 못했다. 살림이 어려운 선배가수 집에 쌀을 보낸 미담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고, 배고픈 음악동네 후배들의 용돈 은 거의 그의 주머니에서 나왔다.
1977년 부인 김영희와의 사이에 쌍둥이 두 딸이 출생했다. 그러나 폐결핵은 그의 생명을 시나브로 단축시키고 있었다.
1981년 활동금지가 풀리면서 재기앨범 <<인생>> 을 내놨다. 1983년 유작앨범이 된 <<님>>은 그가 남긴 유언인 셈이다. ‘간다 간다 나를 두고 떠나간 다’라는 절규가 담긴 노래를 녹음하면서 그는 삐쩍 말라 뼈만 남은 몸으로 가쁜 숨을 몰아 쉬면서 죽음 을 예감하고 있었다. 그가 부른 노래에는 국악과 가 요를 접목하여 새로운 리듬과 멜로디를 만들어 보 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었다.
‘내 죽거든 앞이 트인 곳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
재가도 하지 않은 채 두 쌍둥이 딸을 키웠고, 큰 딸 정선은 작곡가로 데뷔했다.
김정호의 이른 죽음. 가요계서는 ‘슬픈 노래를 부르면 요절한다’는 소문까지 나돌 정도였다. 살 아 있을 때 유난히도 살갑게 가요계 선후배들과 어울렸던 김정호의 죽음은 충격적인 사건이었 다. 특히, <밤에 떠난 여인>의 가수 하남석은 가 장 아끼던 후배의 죽음에 가장 슬퍼했다. 서울대 병원 영안실을 지키던 하남석에게 <향수>의 가 수 이동원이 그의 음악세계도 조명하고 유족들 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헌정앨범을 만들자고 제의했다.
이래서 나온 <<김정호 추모앨범>>은 헌정앨 범의 효시였다. 김범룡이 <이 름 모를 소녀>를, 김현식이 < 님>을 불렀다. 송창식<잊으리 라>, 윤시내<하얀 나비>, 한 마음<빗속을 둘이서>, 서수 남. 하청일<사랑의 진실>, 윤 승태<작은 새> 등이 그가 남 긴 주옥 같은 노래들을 불렀 다. 이들 외에도 전영록. 김학 래. 홍민. 이정선 등 후배들이 앞다퉈 선배가수 의 추모앨범을 만드는 데 열과 성을 다했다. 당 시 각자 다른 소속사에 적을 두고 있었지만 아 무런 이해관계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 에서 ‘KBS음반기획상’을 받는 등 높이 평가 받 았다.
최근에도 그의 고향 전남 장성에서 ‘김정호 추 모가요제’가 열리는 등 그를 기리는 사업들이 끊이지 않고 잇다. 만약 그가 살아있었다면 한국 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을 텐 데 너무도 빠른 그의 죽음이 못내 아쉽다.
<다음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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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로, 세계 에서 다섯 번째로 면적이 넓고 인구도 2억 1천만 명 이 넘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 다. 수도는 브라질리아이고, 최대 도시는 ‘상파울루’ 이다. 26개의 주와 1개의 연방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곳곳에서 로마 가톨릭 신자 의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이기도 하다.
브라질은 대표적인 다인종 국가로, 브라질 정부 통계에서 인종은 백인, 혼혈인 (갈색인으로 분류하며 백인과 흑인의 혼혈이 다수임), 흑인, 황인, 브라질 원주민 의 다섯 종류로 구분한다. 그러나 인종 구분은 혈통과 무관하게 본인의 진술에 의 한다.
브라질은 남아메리카 최대의 국가로서 유역을 포함, 남아메리카 대륙의 47.7%를 차지하고 있어 거의 절반에 육박한다. 남미에서 두 번째로 면적 큰 아 르헨티나보다도 3배 이상 더 크다. 면적 상으로는 러시아, 캐나다,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에 속하며,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세 번째로 큰 나라이다. 브라질의 영토는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한 미국 본토의 면적보다 조금 더 크 다.
브라질의 지형을 살펴보면 북부는 아마존강이 흐르는 세계 최대의 열대 우림 지대이며(아마존 분지), 이곳은 전 세계 산소의 25% 이상을 생산하고 있어 '지구 의 허파'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최근 개발로 인해 환경 파괴가 지속되고
있어 아마존강 유역의 사막화가 문제가 되고 있다.
국토의 93%는 열대 지역에 속한다.
브라질의 기후는 북부의 열대 기후와 남
회귀선이 지나는 상파울루 이남의 온대
기후로 나뉜다. 또한 열대 기후도 지역
특색에 따라 적도 기후, 열대, 스텝, 고지
대성 열대, 그리고 아열대 기후로 나뉜
다. 기온은 열대지역에서 연중 26도 이
상 유지되며, 산타카타리나주 지방에는
겨울철(6 - 8월)에 눈이 내리기도 한다.
브라질은 이국적인 식물과 야생 생물
로 가득 찬 열대 우림이 펼쳐져 있는데
7,400 킬로미터에 달하는 대서양 연안
에는 황금빛 모래 해변이 줄 지어 있으며
내부에는 광물 자원이 채워져 있다.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은 브라질의 식민지 건
축물, 교회와 수녀원의 유리 타일, 언어 같은 장식 예술에서 나타나며, 관광객들
에게 브라질은 목가적 인 해변 휴가지와 정글 탐험에서부터 세계적 수준의 미술 박물관 및 리우의 카니발의 박진감 넘치는 리듬에 이르기까지 모든 취향을 만족 시키는 열대 낙원이자 흥미로운 문화적 명소이다.
추천 여행지로는 파라치, 파라나 기차여행, 제리코 아코아라, 샤파다 두스 베아 데이루스 국립공원, 일랴그란지 섬, 펠로링요, 브라질리아 대성당, 아파라도스 데 세라 국립공원, 부지오스 등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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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인어공주 가슴이 왜…” 선정성 논란 부른 이탈리아 조각상보니
이탈리아 남부 한 어촌 마을에 세워진 인어공
주 조각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9일 영국 데일리미러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의 항구도시 모노폴리에는 인어
공주 조각상이 세워졌다. 그런데 이 조각상은 가
슴과 엉덩이를 한껏 강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끄는 동시에 선정성 논란도 불러왔다.
이 조각상은 추이지로소 예술학교 학생들이 시 당국으로부터 ‘바다’를 주제로 의뢰를 받아 만든 것으로, 이후 SNS 등지에 사진이 퍼지며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이에 대해 이탈리아 여배우 티치아나 스키아 바렐리는 자신의 SNS에 “이 조각상은 ‘실리콘 가슴’을 가진 것처럼 보이고, 무엇보다 인어에게
서 본 적 없는 거대한 엉덩이를 가지고 있다”며
“내 친구는 이 조각상에 대해 당혹감을 표현했
다”고 지적했다.
마을 주민들도 우려를 나타냈다. 한 주민은 언
론을 통해 “마을 광장은 아이들도 돌아다니는 공간 인데 너무 노골적으로 성적인 작품을 설치한 것은 아 닌지 염려가 된다”고 했다. 그러나 이를 작품으로 봐야 한다며 옹호하는 이들 도 있다. 또 다른 한 주민은 “모든 사람이 좋아할 만 한 작품은 아니지만, 조각상을 만든 학생들은 비판
대신 칭찬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앞서 우려를 표했던 스키아바렐라도 “작품을 만든 학생이나 지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예술학교 교장인 아돌포 마르시아
노는 “대중은 TV에서 마른 모델이 나오는 광고를 접 하지만, 이 조각상은 우리나라의 대다수 여성들이 그 렇듯 굴곡 있는 몸매를 가진 여성들에게 경의를 표하 는 작품”이라며 오히려 “만약 우리가 (인어 조각상을 통해) 극단적으로 마른 여성을 표현했다면, 그것은 매우 나빴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이 전 세계에서 양육비가 가장 비싼 국가 라는 중국 연구소의 분석이 나왔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인구 및 관련 공공정책 연구 기관인 위와인 구연구소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한국의 양육 비(18세까지 아이를 키우는 데 들어가는 비용)
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7.79배로 전 세계
에서 가장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그
다음은 중국으로 1인당 GDP의 6.9배가 들었다. 독일(3.64배), 프랑스(2.24배), 호주(2.08배)과 비
교하면 한국이나 중국은 2~3배 비쌌다.
지난해 한국의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0.78명
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다. 중국도 1.1명에 그쳤 다.
해당 보고서는 “비싼 양육비는 자녀 출산 의지 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면서 “가임기 가정의 출산 및 양육 비용을 줄이기 위한 정 책이 국가적 차원에서 도입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현금 및 세액 공제와 같은 지원금, 주택 구 입 보조금, 보육원 추가 설립, 남성 출산 휴가 제공, 외국인 보모 도입, 유연 근무제 촉진, 미혼 여성의 출 산권 보장 등을 구체적인 장려책으로 제안했다. 또한 해당 연구소는 중국에서 출생부터 17세까지 아이를 키우는 데 드는 평균 비용을 48만5000위안 (약 9400만원)으로 추산하면서, 도시와 농촌 간 격차 가 크다고 했다. 도시는 같은 기간 평균 양육비가 농 촌 지역의 2배인 63만위안(약 1억2000만원)으로, 베 이징과 상하이는 각각 96만9000위안(약 1억9000만 원), 102만6000위안(약 2억원)이 들었다. 티베트 지
역은 자녀를 17세까지 양육하는 비용이 29만3000위 안(약 5700만원)이었다.
중국 국가통계국 집계 기준 중국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14억1175만 명으로, 전년 대비 85만명이 감 소했다. 61년만에 첫 인구 감소로, 지난해 출생 인구 는 1950년 이후 최저 수준인 956만명에 그쳤다. ‘인 구 대국’ 중국의 인구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인도가 연내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 라가 될 것이라고 유엔은 내다봤다.
이에 중국 정부는 각종 출산 장려책을 내놓고 있 다. 같은 날 상하이시는 이날부터 미성년 자녀 1명 을 포함해 2명의 자녀가 있는 다자녀 가정에 한해 주 택공적금(중국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 부담하는 장기 주택 적립자금) 대출 한도를 20%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마동석 지켜" 中 유행인 '마동석 프로필 사진' 릴레이
중국에서 한국 배우 마동석 사진을 각종 프 로필 사진으로 올리는 유행이 뜨겁다. 국내에 서 시작한 열풍이 중국까지 번진 것이다.
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중국 사
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최근 프로필 사
진을 마동석으로 바꾼 것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또 마동석으로 프로필 사진을 바꾼
후 민원 등 일 처리가 훨씬 수월해졌다는 각
종 에피소드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한 이용자는 “프로필 사진을 여성으로 해놓
고 서비스를 문의했을 때는 나를 무시했다”면
서 “마동석 사진으로 바꾸고 나니 태도가 훨 씬 정중해졌다. 심지어 할인도 해줬다”고 전 했다.
이러한 유행은 중국의 유명 리뷰 애플리케 이션 ‘샤오홍슈’에서 시작돼 점차 영역을 확 장했다.
한 이용자가 “내 프로필 사진이 유역비 (중국 계 미국 여배우)였을 때는 숙소 관리자가 내 요 청을 무시하더니 마동석 사진으로 바꾼 후 단 두 문장으로 몇 분 안에 문제를 해결해 줬다”는 경험담을 올린 것이 큰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 다.
중국 SNS인 웨이보에서는 관련 게시물 조회 수가 2억 5000만회를 달성했고 댓글이 수천 개 이상을 넘어가고 있다.
또 한 시민은 아파트 마당에서 스쿠터를 도난 당했는데 자신의 위챗 프로필을 마동석 사진으 로 바꾸고 아파트 단체대화방에서 난리를 부렸 더니 스쿠터가 30분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여기에 중국 유명 배우 리센이 자신의 게임 프로필 사진을 마동석으로 바꾸며 유행에 한층 불을 지폈다.
‘술 금지’ 인도네시아서 만취 난동 피운 20대 호주인, 태형 40대 위기
인도네시아에서 20대 호주 관
광객이 술에 취해 알몸으로 난
동을 부리다 현지 경찰 체포돼
태형 위기에 처했다. 호주 A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7
일(현지시각) 오전 인도네시아
아체주(州) 시메울루 섬에서 호
주 퀸즐랜드 출신의 리스비 존
스(23)가 경찰에 체포됐다.
휴가차 이 섬에 방문했던 존스는 한밤중 술에 취해
알몸으로 마을 도로를 걸어 다니며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피우고 주민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겁
에 질린 마을 주민들을 쫓아간 뒤 공격을 가했다고 한
다. 이 일로 한 어부는 뼈가 부러지고 50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
존스의 이런 행동이 계속되자 화가 난 주민들은 그
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전해진다.
존스는 다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그는 전날 섬에서 서핑을 즐긴
뒤 일사병에 시달렸고, 숙소에서 쉬면서 가져온 보드
카를 단 한 잔 마신 것이 전부라고 했다. 또한 체포 당
시 속옷을 입은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ABC 측에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내 머리를 걷 어찬 뒤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나는 원래 이런 일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이라고 호소했다. ABC뉴스는 존
17억
복권
스의 이런 주장에도 그가 폭행 혐의로 징역 5년형 에 처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음주 혐의 대 해선 태형 40대에 처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당첨 됐는데…4개월만에 세상 떠난 88세 노인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지 단 4개월 만에 세상을 떠난 노인의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샀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 외신은 120만유로 (약 17억6700만원)의 복권에 당첨된 지 4개월 만에 사망한 스페인 남성 지저스 마르티네스(88)에 대 해 보도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해 마드리드에서 ‘엘 고르도 크리스마스 복권’을 구매해 추첨번호 ‘05490’으로
1등에 당첨됐다.
엘 고르도는 크리스마스 6개월 전부터 판매를 시
작해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2일에 당첨자를 뽑
는 스페인의 국민 복권이다.
마르티네스는 당첨금을 분할로 지급받겠다고 했
고 단 세 번의 지급 이후 그는 사망하고 말았 다.
그는 생전 처음 두 번의 수령액은 모두 은 행 계좌에 입금했으며 세 번째 수령액으로는 무엇을 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마르티네스의 지인에 따르면 그는 종종 “점집에서 집시가 내게 언젠가는 백만장자 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고 말하며 평소 복 권을 즐겨 샀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티네스의 사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려지지 않았지만, 노환이라는 추측이 지배적 이다. 그의 나머지 당첨금은 상속세를 제한 후 유족에게 지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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