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지급의 최고액을 경신했던 2023년 7만 3천불 (총 38명 학생에게 지급)을 2만불 이상 뛰어넘은 9만7 천5백불의 장학금은 500불씩을 지급한 5개 고등학교 학생, 2,500불씩을 지급한 37개 대학과 대학원생들을
비롯해 1개 한국전쟁 미국 재향군인 후손($2,500), 그
리고 21개 학부생과 17개의 대학원생, 25개의 여학생 및 18개의 남학생에게 각각 장학금이 주어졌다.
"올해도 변함없이 많은 후원자들의 기부에 힘입어
43명의 한인 인재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고 이원호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밝혔으며 "지난 2012 년 휴스턴에서 처음 출범한 이후로 빠르게 성장한 남
서부 지부가 이제 명실상부한 휴스턴 한인커뮤니티의 장학기관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기뻐했다. 윤건치 휴스턴한인회장을 비롯해 정영호 휴스턴총
영사가 축사를 통해 55년을 이끌어 온 한미장학재단의 노력과 성장을 격려했으며, 특히 고경열 가정의학과
한국전통춤 문화수업으로 베풀어진 한국교육원의 가을학기 한국어 강좌
휴스턴한국교육원(원장 양은미)의 가을학기 한국어강좌가 한국전통춤 문화수업으로 베풀어졌다.
교육원은 매년 봄과 가을에 휴스턴 현지인 성인을 대상으로 한국어강좌 (1~6단계로 총 9개 강좌)를 온 오프라 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 학기마다 한국문화를 배울수 있는 문화수업을 기획해 모든 수강생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강의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일(화) Asia Society Texas Center에서 오후 6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진행된 한국 전통춤 체험 행사에 는 총 140명의 수강생 중에 100여명
가까운 인원이 참가해 한나래 무용단(단 장 허현숙) 단원들이 시범을 보인 부채
춤과 검무, 탈춤, 난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어 강좌
수강생들에게학습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첫번째 목표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
다"고 밝힌 양은미 교육원장은 "한국전
통춤 체험행사가 재외동포에게는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현지인에게
는 한국전통춤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홍
보하는 역할을 했다"고 뿌듯해 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진행한 아시아소사
이어티 텍사스센터는 1단계 한국어 수
업이 실시되는 장소이며 2단계 수업은
▲ 한미장학재단남서부지부 장학금 수여식에서 이현태 목사 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은 고경열 닥터. 고 전 문의는키노트연사로 단상에 올라 ‘차세대를 향한
휴스턴한국교육원 교실에서 실시한 다. 또한 나머지 3~6단계는 온라인 수 업으로 진행되며, 한국어 강좌 수업을
편집국> 전문의(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장이며 엘파소 거주) 가 장학생들을 위해 ‘차세대를 향한 올바른 역사관’을 설파하는 뜻깊은 메시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Dr 고경열 전문의는 1903년 102명 한인이 처음으로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의 일터에 진출한 배경과 함께 미주한인연합회를 구성하고 북미지역 한인사회의 총 괄기관으로 성장한 과정을 소개하며 "이자리에 함께 한 젊은 역군들이 선조들이 이룩한 역사적 과업을 이 어받아, 주류사회의 주역으로 진출해 당당하고 활기찬 한국인의 위상을 한층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한미남서부장학회의 제13회 장학금 수여 식의 스폰서로는 14개 단체 및 기업이 참여했으며 휴 스턴한인회를 비롯해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가 포함 이 됐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통일대한민국’을
위한 서명운동
[자료제공=평통휴스턴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
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김형선)가 지난 1일부터 '자
유 평화 번영의 통일대한민국
을 위한 1만명 서명운동'을 시
작했다.
이 서명운동은 윤석열 대통
령의 8·15 통일 독트린을 토대
로 하여, 북한 주민의 인권을
수호하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대한민국을 향한 의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번 운동은
북한이 두 국가론을 공식화하
고 있는 현 시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대한 의미를 지니며, 한국의 통일 비전을 확고히 하
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
다.
8·15 통일 독트린은 '자유,
평화, 번영'이라는 3대 통일 비
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통일 전략, 7대 추진 방향을 포
함하고 있다. 이 독트린은 대
한민국의 통일 의지와 북한 주
민의 인권 보호를 위한 결단을
‘처리 시간 6~8주에서 더 단축된다’고 국무부 전망
[미국국무부 홈페이지에서 발췌] 미국국적의 한
인시민권자가 눈여겨볼 기사를 소개한다.
미국 국무부가 여권 갱신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 해 온라인 갱신 프로그램을 전면적으로 재개할 방 침을 밝히면서, 여권 발급 기간이 단축될 전망이라 는 소식이다. 최근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여권이 만료된 지 5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올해 만료되는 미국인들은 온라인으로 여권을 갱신할 수 있다. 이 는 종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우편으로 보내는 기존 방식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편리한 절차를 제공한 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 새로운 시스템을 통
해 연간 약 500만 명의 미국인들이 더 편리하게 여
권을 갱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동
용 여권이나 첫 여권 신청, 또는 해외에서의 여권
갱신은 여전히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처리할 수 없으
며, 이러한 경우 기존 방식으로 진행된다.
팬데믹 기간 동안 인력 부족으로 여권 발급 지연이 있었으나, 이번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처리 시 간이 6~8주에서 더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 여권갱신 온라인 사이트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 passports/have-passport/renew-online.html
▶ 온라인 갱신
정기적인 서비스를 받고 싶은 자격을 갖춘 미국 시민은 이 제 온라인으로 여권을 갱신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갱신할 자 격이 없더라도 우편으로 갱신 할 수 있다 여권을 온라인으로 갱신하고 상태를 추적하려면 다음 단계
를 따라야 한다.
1.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하세요
휴스턴 한인커뮤니티의 유일한 사찰 남선사가 새로운 주지스님을 맞이했다. 지난 7월 29일 15개
월 가량을 남선사 주지로 활약하며 고국으로 돌아
간 세등스님의 뒤를 이어 두달 만에 지성스님이 남선사 신도들을 만나게 됐다.
지난 9월 10일(화)자로 남선사에 새롭개 둥지를
튼 지성 비구니 스님은 한국 외국어대학에서 일본
어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일본어 석사를 받은
재원이다. 이후 대한불교조계종 승가교육기관이
있는 운문사(경북 청도군 운문면 소재)에서 20년 넘게 일본어를 포함 수행자가 갖춰야 할 입지와 발원을 교육했다.
1998년 범어사 대성암으로 출가했던 지성스님
은 중앙승가대학에서 일본어 강사로 3년을 보낸 게 인연이 되어 오랜시간을 운문사에서 지냈으며, 고국 에서의 부처님 오신날 특별 휴가기간을 통해 두 차례
안착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 불자이거나 불자가 아니어도 한인 사찰이 궁
강력하게 선언하며, 통일된 미래의 대한민국이 한반 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번영을 가져올 것임을 천명 하고 있다. 휴스턴협의회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통일의 메 시지가 단지 한국 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 각국으 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글로벌 서명 캠페인을 준비했다. 3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된 서명지를 통해 전 세계인 이 참여할 수 있으며, 휴스턴의 주요 언론 매체인 '휴 스턴 크로니클(Houston Chronicle)'에 서명지를 실은 대형 광고를 게재할 계획이다. 이 광고는 그동안의 서 명운동에서 보기 힘들었던 획기적인 시도로, 많은 이 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다. 또한, 10월 12일과 13일에 열리는 제15회 특별 휴스 턴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는 북한 인권 사진전과 함께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만 명의 페스티벌 참가 자들이 북한 주민의 인권 문제를 직시하고, 서명을 통 해 통일 대한민국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을 통 해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1만명을 시작으로, 3만명, 5만명 으로 목표를 확장하며 2024년을 넘어 2025년까지 계 속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 는 전 세계인들이 하나 되어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 대한민국을 향한 여정에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이메일: puachouston@gmai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권이 만료된 지 5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올해 만료되 는 미국인들은 온라인으로 여권을 갱신할 수 있다. 이는 종 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우편으로 보내는 기존 방식보다 훨 씬 효율적이고 편리한 절차를 제공한다.
2.계정을 만드세요
3.신청을 시작하세요
4.가장 최근의 여권 정보를 입력하세요
5.여행 계획을 입력하세요
6.디지털 사진 업로드
7.서명하고 지불하세요
8.이메일 업데이트에 등록하세요
강요(?)하는 ‘팁’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는 물가와 함 께 팁의 기대치까지 덩달아 오르면서 팁
부담을 고스란히 짊어져야 하는 소비자
들은 어디에 하소연도 못하는 입장에 처
해있다.
일례로 휴스턴 케이티에 위치한 한식
당에서 텍스를 포함해 80달러
가량의 식대에 약간의 팁을
내고 나온 한인 시니어에게
일어난 반갑지 않은 일화 하
나를 소개하면 이렇다.. 해당
식당의 한인여성 종업원이 식
당 밖까지 쫓아 나와 한 노인
이 지불한 팁의 액수에 불만
을 품고 야단하는 일이 발생
했다는 제보는 근자에 이르러
나타난 동포사회의 일그러진
외식문화의 한 단면으로 읽혀
져 떨떠름한 기분이 들게한다.
휴스턴 한인노인회관에서
운동을 하다가 회원들 세 사
가까운 불쾌한 일을 경험했다고 본보에
제보해왔다. 제보자 Y씨는 해당 식당에 서 세 사람 인원에에 맞게 음식과 음료
를 주문하고 식사를 마치고는 종업원에
게 계산서를 요구했다. 점심을 먹자고 제안했던 70대 중반의 Y씨가 계산을 자
계산을 마친 Y씨 일행은 자리에서 일 어나 식당을 나왔고, 얼마 후 30대 후반
의 서버로 보이는 여성 직원이 쫓아 나
오며 Y씨 일행을 불러 세웠다. 여성의
손에는 팁으로 놓고 나온 5달러가 들려
있었고, 여성은 Y씨 일행에게 “팁으로 5
한인여성 종업원이 식당 밖까지 쫓아 나와
한 노인이 지불한 팁의 액수에 불만을 품고
야단하는 일이 생겨 설움을 받았다는 제보는 전에 없던 동포사회의
람과 함께 케이티 식당에 늦은 점심을
처했고 텍스를 포함한 식대
먹으려 들렸다는 70대 Y모씨는 곤혹에 “외식보다는
[크로니컬 보도번역] 인플레이션으
로 인한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
지면서 텍사스 주민들이 외식 대신 집
에서 요리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
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와 올리브 가
든 등 외식업체들은 매출 하락을 겪고
있는 반면, 크로거와 H-E-B 같은 지
역 식료품점의 매출은 증가하고 있다. 최근 몇 달간 텍사스 전역에서 외식
업체들의 고객 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
다. 특히 올리브 가든을 운영하는 다
든 레스토랑 그룹은 텍사스 내 매장 중 일부에서 매출이 평균 2.9% 감소 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맥도날드 또한
비슷한 추세를 보이며, 지난해 같은 분
기 대비 1.1% 매출 하락을 기록했다. 맥
도날드의 CEO 크리스토퍼 캠프친스키
는 "소비자들이 외식을 더 신중하게 고
려하고 있으며, 집에서 식사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반대로 크로거(Kroger)와
H-E-B 같은 지역 식료품점은 소비자
들이 식료품을 더 많이 구매하면서 매출
이 증가하고 있다. 크로거는 최근 분기
에서 텍사스 내 매출이 1.2% 상승했으
며, 올해 하반기에도 매출 증가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로거 CEO 로드
니 맥멀런은 "우리는 고객들이 식품과
달러를 준 것이 맞느냐”고 따
지듯이 물었다고 한다.
계산을 한 Y씨가 “맞다”
고 대답하자 이 직원은 ‘왜 팁
을 10%도 안 주냐? 요즘 세상
에 팁을 이렇게 놓고 가는 사
람이 어딨냐”며 큰 소리로 다
그쳤다고 한다. 이에 같이 밥
을 먹었던 일행이 “택스까지
포함하면 10% 넘게 지급했
다. 15% 이상 팁을 내야 한다
는 법도 없지 않느냐”고 응수
했다. 그러자 종업원은 “이럴
거면 다시는 이 식당에 오지도
말라”는 폭언을 퍼븟고는 냅 다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는 것이다.
휴스턴에 40년 넘게 살면서 “이런 모
만든다
욕은 처음이었다”는 Y씨는 “고기를 구 워주는 식당도 아니고, 그다지 흡족한 서비스를 받지도 않았는데, 팁이 적어 실망했다고 식당 밖까지 쫓아 나온 종업 원에게 폭언까지 들어야 할 이유는 없었 다”고 씁쓸해 했다. “우리도 나이가 있어 매너 없는 행동 은 하지 않으려 무척 신경썼다”는 노인 은 “호주머니가 넉넉치 않았던 상황에서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켰다”면서 힘 빠진 목소리를 전화기 너머로 아스라이 들려주었다. 물론 대부분의 많은 한인식당들은
베풀고, 특히 연로한 노인고객들에게는 배려할 수
한인사회의 오랜 풍속이었 다. 어쩔수없이 토착화되어가는
필수품을 우선시하며, 여전히 가격에 민 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제너럴 밀스와 같은 식품 제조업체들 도 이러한 소비자들의 변화에 따른 혜택 을 보고 있다. 제너럴 밀스는 프로그레 소(Progresso) 수프와 하겐다즈(HäagenDazs)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여러 브랜드 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기록 했다. CEO 제프리 하머닝은 "소비자들 이 경제적 부담 속에서 가성비를 더 중 요시하는 경향을 예상하고 있었고, 그에 맞춘 제품 가격 정책이 주효했다"고 설 명했다.
이와 같은 변화는 텍사스 가정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많 은 주민들이 물가 상승으로 인해 외식 보다는 집에서 요리하는 것을 택하고 있다. H-E-B와 크로거는 이러한 트 렌드에 맞추어 다양한 할인 행사와 쿠 폰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지갑을 사로 잡고 있다.
[Heron의 부동산정보]
Heron Chung(정재훈)
Realter/Energy
Broker heron1006@gmail.com
미국 20대 도시중 8곳 집값 내리기 시작
뉴욕시, 워싱턴 디씨, 시카고, 애틀란타 등은 계속 올라
미국내 20대 대도시들 가운데 8곳의 7월 집값이 마침내 내리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애틀을 비롯한 서부 대도시들의 집값이 하락하기 시작한 반면 뉴욕시와 워싱턴 디씨 등 동부 대도시들은 여전히 오 르고 있다. 미국의 주택시장이 모기지 이자율의 급등으로 거래는 한산한 반
면 집값만 오르던 악순환에서 탈출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0.5 포인트 빅컷으로 시작한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모기지 이자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반면 주택공급은 늘어나 집값이 마침내 전달보다는 내리기
시작한 곳이 확산되고 있다.
코어로직 케이스 쉴러가 발표한 7월의 미국 주택가격은 전달보다 0.1%
올랐고 전년보다는 4.96% 인상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도시들은
전달보다 0.04% 올랐고 전년보다는 5.92% 비싼 수준을 보였다.
10대 대도시들의 7월 집값은 전달보다 0.01% 올랐고 전년보다는
6.77% 인상돼 있다. 20대 도시별 7월 집값을 보면 동부지역 도시들은 대
부분 여전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서부 지역에 있는 도시들인 8곳은 7월 집값이 전달보다 내리기 시
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는 7월 집값이 전달에 비해 가장 많은 1.1%나 하락했다. 다
만 전년에 비하면 아직 3.38% 비싼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샌디애고는 전달보다 0.58% 내렸으나 전년보다는 아직 7.19%나 올라
있다
로스앤젤레스는 7월 집값이 전달에 비해 0.28% 내렸다. 그러나 전년에
비하면 아직도 7.23%나 올라 있는 수준이다.
시애틀은 7월 집값이 전달보다 0.05% 내렸지만 전년에 비하면 아직 6% 올라 있다. 반면 뉴욕시는 전달보다 0.52% 더 올랐고 전년에 비하면 가장 높은 8.76%나 비싸진 수준을 보였다. 시카고는 전달보다 0.45% 올
랐고 전년보다는 6.67% 인상돼 있다.
워싱턴 디씨는 전달보다 0.11% 올랐고 전년보다는 5.53% 오른 수준이
다. 애틀란타는 전달보다 0.15% 올랐고 전년보다 4.49% 인상돼 있다.
인간은 하루하루에 만족하며 사는 동물과는 달
리 앞을 내다보며 산다. 시간이 지나면 과거는 기억
속으로 사라지고 그 기억조차 희미하게 지워져 버
린다. 마치 이미 떠나가 버린 구관은 아무 영향력이 없는 것처럼 과거는 소용없어지고 현재가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수탉이
새벽에 우는 까닭은 슬퍼서가 아니다. 현재보다는 과거를 거울삼아 보다 더 낳은 내일을 설계하기 위 한 선언이다. 남에게도 좋은 미담을 알려, 깨우치고
스스로도 다짐하는 시보성의 울음이라는 것이다. 한 일을 평가 할 때 얼마나 잘했고, 못 했느냐 보다 진정 봉사정신으로 얼마나 정직하게 그 일을 집행
했느냐 과연 동포들의 정서를 이해하고 일을 하였
는가를 동포사회에서는 평가의 기준으로 보고 있 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시간을 통과하면서 아
픔과 기쁨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그 경험은 세
월이 흐른 뒤 그 직책을 그만둔 후, 잘 잘못을 기억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06년 11월 휴스턴 미술관(MFAH)내, 한국 관 건립을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인동포가 5 만 달러를 쾌척했다. 그 당시 5만 달러라는 거금 을 한국관 건립기금으로 선 뜻 내놓았던 독지가는 다름아닌 한인회 사무실에서 17년 동안 무보수 자 원봉사자로 34대 윤건치 회장을 함께 도우며 생활 해온 탁순덕(85)박사이다. 24대 강경준회장(20042006년)은 탁순덕 박사가 5만 달러 기증의사를 내 비칠 때, 10여 년 이상 타고 다니시는 자동차부터
먼저 바꾸시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씀 드렸다. 하
지만 탁 박사는 먹고 사는 데는 문제가 없으니, “좀
더 의미 있는 일에 돈을 쓰고 싶다”며 흔쾌히 5만달
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탁박사는 지난 69년 휴스
턴에 이주한 휴스턴 한인사회의 산 증인이다. 지난
61년 서울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정신여고 교사
를 거쳐 남편인 임성주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 온 이민 1세대이다. 도미 후 휴스턴 대학에서 교육학 을 수학했으며 그 후 휴스턴 교육구에서 25년 동안 교사로 근무, 은퇴하고 2024년 3월까지 자원봉사자 로 17년 동안 한인회 사무실에서 무급 자원봉사자 로 활동했던 고학력의 지식인이다. 성금 기탁의 전 제조건은 익명을 원했다. 이처럼 자선에 따르는 겉 치레를 마다한 드물게 보는 경우이기도 하다. 하지 만 휴스턴 총영사관과 제25대 한인회 헨렌장회장 (2006-2008년)가 마련한 휴스턴 미술관 한국관 건
영원하다)
립지원위원회 발족회의에서 민동석 휴스턴 총영사는 화제의 주인공을 처음으로 밝혔다. 그 당시 5만 달러의 거금을 한국관 건립기금으로 선뜻 내놓았던 독지가는
다름아닌 탁순덕박사였다고..
탁박사는 돌아가신 부군인 (故)임성주씨의 이름으로 기증한 것과 관련 남편과 사이에 3명의 딸이 있다. 그 녀들이 휴스턴을 방문했을 때 할아버지의 이름을 보 고 자랑스러워 할 것 같고 이것이 인생을 보람 있고 뜻 있게 살아가는 삶이 아니겠느냐 했다? 체력도 80세의
벽은 높고 두꺼웠다. 그래도 그녀는 하고 싶은 일은 하 면서 80평생을 살아왔다. 휴스턴 서울대학교 총 동창 회장, 장학위원으로 일했다. 학문이 높다고 반드시 인 격이 높은 것도 아니며, 부(富)를 쌓았다고 반드시 덕 (德)을 쌓은 것도 아니다. 진실한 사람은 말로서 말하 지 아니하고, 정직한 사람은 매사에 곧음이 보인다. 사 람들의 삶은 보이지는 않지만 모두 자신만의 삶의 무 게를 지고 살아가고 있다. 탁 박사에게 따라다니는 이 미지는 매사에 조용하고, 확실하고 부지런하고, 검소 하다는 이미지와 함께 다소 남을 칭찬할 줄 모르며 다 소 사무적이라는 것이 휴스턴 한인사회에서의 평가이 기도 하다. 그러한 탁순덕박사가 15년 전, 한인회관 건 물 내에 사무실을 얻어 보험회사를 하고 있는 유승희 씨를 매우 똑똑하고, 탁월한 식견과 덕목을 갖춘 휴스 턴 한인사회를 위해 일할 큰 봉사자로 보았다. 역시 풍 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탁 박사의 칭찬을 듣고 깜짝 놀랐다. “차세대의 재목…? 유승희씨는 1986년 휴스턴 으로 이민. Langham Creek High School와 Univ of Houston을 졸업한 그녀는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의 정 치력과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한인 최대의 정치행사인 미주 풀뿌리 컨퍼런스는 미 의원들 북한 비핵화와 한
반도 평화를 위해 초당적으로 활동하는 풀뿌리 운 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젊은 학생들을 위한 단 체에서 코디네이터 역할을 했다.
“탁박사와 필자와의 교분은 30여 년 됐지만 처음 들어보는 유승희씨의 칭찬했던 그 이유를 찾아보려 한다…!? 반백의 짧은 커트머리, 오래된 안경, 단정 한 옷차림으로 대학 기숙사의 사감처럼 흔들림 없 이 한인회사무실을 지켰던 탁순덕박사의 남몰랐던 선행과 유승희씨의 칭찬은 두고두고 본 필자의 뇌 리에 머물고 있다…!? 그녀는 힘들지 않은 척하며 이겨 내는 거지, 힘들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습 니다. 사람들은 제각각 괜찮은 척하며 살아가는 거 지, 괜찮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미래 세대를 위한 몫은 미래를 위해 남겨 놓아야 한다 는 것이다. 삶의 목표는 “남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 라 그냥 아름답게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산에 가 면 가끔 한적한 곳에 혼자 피어있는 아름다운 꽃을 봅니다. 미모를 경쟁도 하지 않고, 향기 경쟁도 하 지 않으며, 그냥 혼자 아름답게 핍니다. 순리란 이 치에 어긋나지 않고 무리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곧 상식에 따른다는 것으로서 바르고 옳은 행위는 반 드시 현실과 사실 또는 진실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는 철칙이 있다. 탁순덕(85세)박사는 한인회 사무실 활동을 그만두고 현재 영락장로교회(김준호: 담임 목사) 교인이신 탁순덕(85세)박사는 앞으로는 휴스 턴 한인사회의 자신의 깊은 뜻을 충족시킬 위치가 아니다. 휴스턴 이주 55년 동안 휴스턴 한인사회를 위한 고마움을 이 글로 대신하려 한다…
[화제의 인물]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
‘여성 리더 25’명에 2년 연속 올라
[American Banker 홈페이지 발췌]
한미은행 바니 이(사진) 행장이 2년 연속 올해 주목해야 할 여성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 전문 매체 아메리칸뱅커는 지난달 26 일 ‘2024년 주목해야 할 영향력 있는 여성’ 25인 중 한 명으로 바
니 이 한미은행 행장을 선정했다.
이 행장은 지난해 15위에서 올해는 12위로 3계단 더 올랐다. 매
체 측은 2019년 이 행장이 취임한 이후로 은행 자산 규모가 55억
달러에서 76억 달러로 36%나 성장한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이
외에도 은행의 대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텍사스와 일리노이
등으로 지점을 확장하는 등의 성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고금리와 경기하강으로 어려운 와중에도 2023년에 대출 이 3.6%, 예금이 1.8% 증가한 것 또한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소개 했다. 매체는 이 행장이 이끄는 한미은행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양 질의 대출 포트폴리오와 탄탄한 자본상태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 다.
이 행장은 “은행권의 미래를 책임질 여성들과 나란히 하게 돼 영광”이라며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지원한다는 목표를 계속 달성 해온 팀을 이끄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취재수첩
휴스턴 체육회는 휴스턴 한인커뮤니티의 상
징성을 대변한다. 적어도 작년까지는 그래왔다.
휴스턴 한인회가 여
론의 돌팔매질을 맞던
시점에도 체육회는 만
인들에게 건재한 단체
로 우뚝 서있었고, 공
관이 제 역할을 못한
다는 비판의 도마 위
에 올랐을 적에도 체
육회는 곳곳에서 칭송
을 들으며 한인회나 공
관이 미처 더듬지 못하
는 부분까지도 채워나
갔었다.
오랜 시간 그렇게 위
안이 되고 믿음이 갔던
체육회가 점점 시야에
서 멀어져 가더니 근자
에 와서 오리무중 상태
가 되고 말았다. 어쩌
다 이러고 말았을까?
독자의 詩
▲ Master Lee USK 태권도 시범단의 품새 시범을 양은미 교육원장이 학생들과 함께 지켜보고 있다.
요목조목 그 원인을 들춰내고 싶지가 않다. 아니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 당연히 기자가 아는 범위
요점은, 제22회 미주체전이 내년에
달라스에서 열기로 했다는 소식을
대부분의 체육회 임원들에게
뒤늦게 보도된 기사를 통해서만
전해질 수 있었냐는 것이다.
기자는 가장 큰 원인이 체육회 내부에 있다고
생각한다.
내에서 팩트를 전달하는 게
본분인 줄은 알지만, 비록
체육회의 소속은 아니어도
다시 예전의 황금기로 돌아
오길 바라는 휴스턴 동포의
입장에서 자칫 긁어 부스럼
이 될까하는 조바심 때문이
다.
그래도 한가지는 지적하
고 넘어가야겠다. 우린 '잘
나가다가 유령단체로 전락' 한 수많은 유관단체들을 보
고 지내지 않았던가. 유명무
실한 갈라파고스의 낭떠러
지로 추락하는 상황까진 안
가겠지만, 왕성한 전성기 시
절을 구가했던 휴스턴체육 회의 부활을 원하는 사람들
이 많다는 걸 그들이 알았으
면 해서 건네는 말이다.
요점은 이것이다. 제22회 미주체전이 내년에 달
라스에서 열리기로 공식 확정(2025년 6월에서 8월
예정)되었다는 소식을 대부분의 체육회 임원진 들이 '어떻게 뒤늦게 나온 보도를 통해서 알게 되었냐'는 것이다. 달라스 체전을 결정 지은 미 주체육회의 임시총회에 휴스턴 체육회장이 참 석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한 게 아니고, 이런 결 과를 미리 통보 받았을 체육회장이 적어도 임원 들에게는 곧바로 공지했어야 했다는 기자의 생 각이 잘못된 판단일까?
휴스턴 체육회가 지나온 행적을 돌이켜보면, “어쩜 이 소식을 '동포간담회’를 통해서 이미 핫 뉴스로 전달했을 것”이라고 전 체육회장은 볼멘 소리로 표출했다. "거리 상의 이점만으로도, 체 전에 역대규모의 인원을 능가하는 선수들을 적 은 예산으로 참가시키는 좋은 기회"라는 전 체 육회장은 "어차피 동포들의 도움을 담보로 후원 을 받아야하는 입장에서 뭔가 일을 진행하는 순 서가 잘못 되어가는 느낌"이라고 부연하기도 했 다. 기자는 이와 관련해 의견을 준 임원들의 이름 까지 밝히며 체육회장에게 서너 가지의 질문을 보냈다. 한달이 지나도록 침묵으로 일관하는 체 육회장이 반드시 기지게(?)를 펴고 한인커뮤니 티의 단상으로 나와 주기를 소망한다. 달라스 체전을 호기로 삼을 법한 많은 한인 체육인과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이 오랜 침묵이 결코 금 이 될 수 없음을 인지하고, 예전의 그 활발한 생 기로 동포사회를 살맛나게 웃음 넘치게 했던 그 모습을
"합리적인
총기보유 문화를 만들어야만이
시민들과 아이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총기 안전 세미나’에서 드러난 ’총기
사우스웨스트경영지구 주최
미국에서 면허 없이도 총기 소유 및 휴대가 가능한 곳
이 전체 51개 주 중에 무려 25개주나 된다고 한다. 텍사
스도 시카고와 같이 그 25개 주에 포함되며, 훈련 교육 같
은 그 어떤 절차나 검증도 없이 아무렇게나 총을 사고 휴
대도 가능하다는 걸 기자는 '총기 안전 세미나(gun safety seminar}'를 통해 알게 됐다.
총을 휴대함에 있어 각 주마다 겉으로 보이게 하거나 보
이지 않게 휴대해야 된다는 등 제각각의 규정이 있고, 직
장에서는 고용인의 허락에 따라 업무 중에도 소지가 가능 한데, 텍사스의 경우 최근 '허락 따위도 필요 없다'는 법안
이 통과되었다는 사실에 기자는 '참으로 위험(?)한 지역에 살고 있구나!' 하는 의아심도 지울 수가 없었다. 지난 달 28일에는 휴스턴경찰국 미드웨스트사령부 (HPD midwest comand. 7277 Regency Square 소 재) 강당에서 사우스웨스트 경영지구(이하 SWMD. 이사 장 케네스 리)가 주최하는 '총기안전세미나'가 휴스턴 경 찰국(이하 HPD)의 협조 하에 무료 공공 안전 교육(Free Public safety traing) 형식으로 열렸다. 총기 소지관련 법 규와 총기사고 발생시의 발빠른 대처 방안을 강조해서 설 명한 세미나는 세 사람의 전문인사가 주도해 나갔고, 총기 류의 안전한 보관 방법과 총기 사용교육의 중요성을 세심 하게 짚어나가는 강연에 기자는 귀를 쫑긋 세우고 경쳥했 다. <임용위 기자>
보다 합리적인 '총기보유의 문화'를 주제로 한인 커 뮤니티와 부쩍 친숙해진 트램(Luke Tram) HPD 홍보
담당 경찰관이 첫번째 강사로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 다. "개인적으로 총기소지는 미국생활의 필수 요소"라 고 주장하는 트램 경관은 미국에서 발생한 끊임없는
총기 사고의 비극적 사례를 들춰가면서 이를 방지하 기 위한 대책을 일반 주민(주로 사우스웨스트 지역의 아시안계 자영업자들) 참석자들에게 설파했다. 30여 명의 수강 주민들은 특히 아이들이 총기를 실수로 발
사하는 사건의 예에 집중하며, "이러한 사고가 안전한
총기의 보관방법과 총기 사용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
기게 한다"는 트램의 강면에 호응했다.
"텍사스의 경우 10살만 넘으면 성인과 같은 자격으 로 총기를 소지하거나 사고 발생시, 똑같은 잣대로 법
적 조치의 대상으로 취급한다"는 트램 경관은 '총기와
아이들 사이의 위험'에 대한 대책으로 몇가지 주안점
을 구분해서 설명했다.
▷총기 사고 통계 ▷총기 안전 보관의 중요성 ▷아
이들을 위한 총기 사용 교육을 중점으로 구분해 "매년 수백 건 이상의 아이들이 총기로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총기를 안전하게 보관하
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잠금 장치를 장착하거나 안전한 장소에 보관함으로써 아이 들이 총기를 발견했을 때의 적절한 대처 방법과 총기 를 다룰 때의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토로한 트램 경관은 미국 정부가 총기 규
제를 강화하기 위해 몇가지 조치를 고려했으면 하는 건의사항도 피력해 보였다. "총기를 보유하는 문화는
미국 사회에서 깊게 뿌리내린 것이기에 이에 대해서
총기 소유를 허용하는 정책과 함께 총기 사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트램은 "합리적 인 총기 보유 문화를 만들어야만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정당방위 총기사고에 드는 비용과 시간은?
'총기 관리와 안전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이슈'라는 주제로 두번째 강연자로 나선 조나단(Jonathan Shin.
HPD훈련그룹 소속) 중국계 공인강사는 같은 훈련그 룹의 Chi NGuyen, ED Kwan 두명의 경찰관의 총기
를 다루는 시범과 함께 '총기 사용에 대한 적절한 대
응태세'를 교육했다. 그는 "우리는 미래세대를 위해 안
전한 총기소지 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 총기 관리에 대한 인식과 교육이 절실한 시대"라는 점을 강
조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 세미나의 마지막 순
서는 리처드(Richard D. Hayes) 변호사의 강연으로 채워졌다. Walker & Taylor, pllc라는 총기법 전문 법 률사무소의 변호인인 리처드는 "정당방위라는 명목 으로 살인사건이 발생했을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는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적게는 60만불 가량의 변호사 수임료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 다"면서 정당방위의 무죄를 선고받기까지 무료 변호 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미국정부가 인정하는 총기소 지자들의 공인된 단체에 가입하는 방법과 그 단체가 회원들에게 부여하는 혜택에 대한 설명이 참석자들의 주의를 끌어모았다.
리처드는 "미국은 총기 문화가 빚어낸 사회적 문제 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나라 중 하나"라는 점을 예로 들 면서 "미국의 경찰이나 수사기관은 총기 사건에 대한 대비와 대응을 철저히 하고 있기에 총기 사건이 발생 하면 경찰은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다"면서 "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잠재적인 증거를 보호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을 시민들이 이해하는 관점이 중요 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빈번히 발생하는 미국 총기 난사 사건의 원인 과 문제, 예방 및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강연을 이어 나갔다. "미국은 세계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가장 많 이 발생하는 국가 중 하나"라는 점을 들면서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들은 엄청난 인명 피해와 트라우마를 남기며, 미국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고 말하며 " 미국 총기 난사 사건의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책 을 모색하는 길이 총기 소지를 허락한 정부와 총기를 보유한 국민들에게 주어진 사명의식"이라고 토로했 다.
4시간 이상이 소요된 세미나를 기자와 함께 지켜보 며 통역의 도움을 준 송행만 SWMD 이사는 "한인 총 기소지자 또는 소지의 필요성에 관심을 가진 한인들 이 거의 참석하지 않아 아쉬운 세미나였다"면서 "재 차 홍보를 통해 한인 참석자들만을 위한 '총기 안전 세 미나(gun safety seminar}'를 조만간 시행할 수 있도록 강구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런일 저런일
“모든 면에서 불만족”…美, Z세대 해고하고 채용 안 해
미국 기업들이 Z세대(199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생) 직원들을 이미 해고했으며 이
들을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교육 전문
매체 인텐리전트닷컴이 고용주 1000여명을 대
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6명은 올해
초 채용한 Z세대 직원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용주 7명 중 1명은 Z세대 근로자에게
많은 문제가 있다며 내년에 신입사원 채용을 하
지 않겠다고 했다. Z세대 채용과 관련해 10명 중
8명이 모든 면에서 ‘불만족스러웠다’고 응답한
것을 고려하면 부정적 인식이 깔린 것으로 추정 된다.
고용주들은 대학 졸업생 채용을 주저하는 이
유로 △직업윤리 △의사소통 기술 △직무 준비
를 꼽았다. 또 불만을 느끼거나 관계 개선이 힘
든 이유로는 ‘동기 부족’, ‘주도성 부족’을 골랐 으며, 주요 해고 원인으로는 ‘전문성’, ‘의사소통
능력 부족’, ‘비조직적 태도’를 택했다.
여기에 고용주 절반 이상은 Z세대가 직장생활에 대 한 준비가 미흡하다고 결론 내렸다. 이들은 “잦은 지 각, 부적절한 옷차림과 언어 등 문제에 대해 Z세대와
씨름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후이 응우옌 인텔리전트닷컴 교육 및 경력 개발 고 문은 “대학을 갓 졸업한 많은 이들이 처음 직장에 들어 가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Z세대는 덜 구조 화된 환경이나 역동적인 직장 문화, 자율적인 업무에 대비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꺼리기 때문”이라 고 말했다. 이어 “(Z세대는) 대학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은 어느 정도 갖추고 있지만, 업무 환경에서 필요한 실제 경험 과 대인 관계 기술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긍정적 인 태도를 유지하고, 기한을 준수하며, 프로젝트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평판을 쌓으 라”고 보탰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이 고정관념에 불과 하다는 시각도 있다. 캘리포니아 경영 컨설턴트 컬처 파트너스 인력 및 노동 부문 최고전략책임자
지만 해도 밀레니얼 세대가 ‘문제아’ 취급을 당했다. 훌륭한 직원을 만드는 건 세대가 아니라 경험에서 비롯된 가치와 신념”이라고 덧붙였다. [발췌:이데일리]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정부가 사립대에서 기부
자나 같은 학교 졸업생 자녀에게 입학 특혜를 주는 관행을 금지한다. 캘리포니아 주지사실은 지난달
30일 개빈 뉴섬 주지사가 이날 사립, 비영리 교육기 관의 입학 절차에서 기부자와 동문 특혜를 금지하
는 법안 'AB 1780'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내년 9월부터 미 서부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스탠퍼드대와 로스앤젤레스(LA)의 명문 사
립대인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등 캘리포니아의 주요 사립대 신입생 선발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의 모든 사립대는 연례 보고서를 제출해 규정 준수
여부를 공개해야 한다.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에서는 누구나 능력과 기 술, 노력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며 "캘 리포니아 드림이 운 좋은 소수에게만 주어져서는 안 되며, 이것이 우리가 모두에게 공평하게 고등교육의 문 을 활짝 열어주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법안은 지난
해 미 연방대법원이 미국 대학의 소수인종 입시 우대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 위헌 결 정을 내린 이후,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인 필 팅이 "대
입에서 부(wealth)나 (가족) 관계가 영향을 미쳐서도
안 된다"고 주장하며 발의한 것이다.
그동안 미국의 주요 사립대학들은 입학 기부금을 주 요 기금 모금 수단으로 활용했다. 대학들은 이런 기부
금으로 저소득층 등 재정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 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항변하기도 했 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가을학기 등록 기준으로 스탠퍼드와 USC 모두 신입생의 약 14%가 이 학교 동 문이나 기부자와 가족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독립적인 캘리포니아 대학 협회'의 크리스틴 소어레 스 회장은 이날 성명에서 "사립 기관으로서 우리는 주 정부가 우리 기관의 입학 관행을 통제하는 것에 불편 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는 공립대학의 경우 26년 전인 1998년 에 이런 특혜를 금지한 바 있다. 블룸버그는 올해 먼저 비슷한 제도를 채택한 메릴랜드주에 이어 캘리포니아 주가 사립대에 이런 특혜를 금지한 두 번째 주가 됐다 고 전했다. 콜로라도주와 일리노이주, 버지니아주는 공 립대에만 이런 관행을 금지하고 있다.[발췌:중앙일보]
태국에서 현장학습을 가던 스쿨버스에 불이 나 학
생·교사 등 최소 23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1일(현지 시각) AP·AFP·로이터 통신과 카오솟·타
이P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방콕 북쪽에 인접한 빠툼타니주의 고속도로에 서 발생했다. 이 버스는 서부 우타이타니주 한 학교의 태국 고속도로 달리던 스쿨버스서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
케인 ‘헐린’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
명을 넘어서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30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현지
불 활활… 최소 23명 사망 추정
6∼15세 학생들을 태우고 중부 논타부리주로 당일 현
장학습을 가던 길이었다. 스쿨버스에는 학생 38명, 교사 6명, 운전자 1명 등 총 4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과 교사 가 운데 21명은 탈출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나머지 23명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다. 당국은 신원이 파악되지 않 은 이들 전원 숨졌을 것으로 추정 중이다. 특히 버스 뒷 문 근처에서만 시신 10구 이상이 발견됐다. 시신이 너 무 심하게 불에 탄 탓에 이곳에서 숨진 정확한 사망자 수는 집계되지 않았다. 수색을 지휘한 피얄라크 팅카
에우는 “시신 신원을 식별하는 데 며칠이 걸릴 수 있 다”며 “아이들이 본능적으로 뒷문으로 대피하다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살아남은 교사와 학생들은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가 이날 병원에 후
송된 부상자들을 병문안했다. 친나왓 총리는 X를 통해 “한 명의 어머니로서 부상자와 사망자의 가족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했다.
규모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26일 최고 시속 225km의
4등급(전체 5등급 중 2번째로 높음) 허 리케인으로 미 플로리다주에 상륙한 헐린은 미국 총 6개 주를 강타했다.
시각 29일 오후 기준 헐린으로 인한
사망자는 노스캐롤라이나주 38명 사
우스캐롤라이나 28명, 플로리다 13 명 등을 비롯해 조지아, 테네시 및 버
지니아 포함 6개 주에서 총 세 자릿대
현재까지도 전기 가 끊기고 휴대폰이 먹통인 데다가 홍
수·진흙으로 도로가
막힌 곳이 많아 정 확한 사망자 집계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 진다.
조 바이든 미국 대
통령은 이주 허리케
인 피해 지역을 방
문할 예정이다. 백
악관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당국의 응급 대응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빨리 일
정을 잡아 이번 주 (허리케인 피해를
본) 남부를 방문하려 한다”고 밝혔다.
[발췌:이데일리]
운전자는 살아남았으나,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 로 보인다고 당국은 밝혔다. 현재 연락이 닿지 않 는 상황이라고 한다.
X 등 소셜미디어에는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확산했다. 이를 보면, 검붉은 화염이 버스 전체를 뒤덮었다. 불길이 세 구조대원조차 가까 이 다가가지 못하고, 버스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서 호스를 들었다. 진압 이후의 사진에는 버스가 시커멓게 타 뼈대만 일부 남은 모습이 담겼다. 화재 원인은 버스의 액화천연가스(LNG) 가스 통 폭발로 추정된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버스 왼 쪽 앞 타이어가 터지면서 중앙 분리대의 금속 가 드레일과 충돌했고, 마찰로 생긴 불꽃이 LNG 가 스통에 튀어 폭발을 야기했다는 것이다. 키티랏 판펫 경찰청장 대행은 “불꽃이 가스통에 옮겨붙 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버스 회사를 포함한 모든 개인을 조사해 책임 소재를 확인하 고
뉴욕시 의회가 쥐에게 피임약을 살 포해 개체 수를 증가를 막는 시범 계획
을 27일(현지시간) 승인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뉴
욕시는 앞으로 수개월 내에 '콘트라 페
스트'라는 이름의 설치류 피임약을 도 시 곳곳에 설치해 쥐들이 먹도록 할 계 획이다.
뉴욕은 거리와 지하철에 몰려다니는
쥐 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부분 시민들이 쥐를 '공공의 적 1호'로 꼽을 만큼 쥐를 기피한다. 한편으로는 도시 의 상징으로도 여겨진다. 가디언은 지난 2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뉴욕의 명물 수리부엉이 '플라코' 의 부검 결과 쥐약을 섭취한 사실이 드 러나면서 쥐에 대한 여론이 악화됐다 고 전했다.[발췌:중앙일보]
읽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5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권정윤, 한다혜 저 외 5명 | 미래의창 | 2024년 09월 25일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 모든 전제를 원점으로 되돌려라
역대급 무더위가 대한민국을 강타한
2024년 여름, 지구는 역사상 가장 뜨거 운 날의 기록을 연달아 경신했다.
지금 우리는 ‘역대급’이라는 말 자체가 역대급으로 많이 쓰이는 시대를 살고 있 다. 그만큼 우리 사회의 역동성이 크다 는 뜻이기도 하다.
근 20년 동안 우리 사회의 추이와 소
생각의 기술
비 활동의 여러 모습을 추적, 관찰해온
트렌드 코리아 팀은 대한민국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특유의 역동성과 역량을 바 탕으로 전에 없는 다양성을 표출하는 모 습을 목격하고 이를 책에 담고자 했다.
대한민국은 열풍의 나라이기도 하다.
해외 토픽을 장식한 푸바오 열풍, 마라 탕과 탕후루에 이은 두바이 초콜릿 열
코디정 저 | 이소노미아 | 2024년 10월 15일
흔히 논리학이라고 하면 19세기 이후
의 논리학을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은
아리스토텔레스와 칸트로 대표되는 전
통 논리학을 복원하면서 독자들이 쉽게
논리 지식을 얻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수학자들이 제안하고 일부 철학자들이
응답해서 정립된 19세기 이후의 논리학
은 그 탐구 범위가 좁다. 2,300년이 넘
는 역사를 지닌 전통 논리학과 달리, 수
리 논리학이라는 이름을 갖는 그것은 인
간 머릿속에서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것
을 배제한 채, 표현된 문장 중에서 참과
거짓을 ‘판별하는 학문’으로 논리학을 축
소시켰다.
인간은 무엇이든 생각하고, 그 생각을
저속노화 식사법
표현한다. 인생의 모든 것은 생각과 표 현으로 이루어지고, 생각과 표현을 통해
생겨난 성과가 행복과 부와 사회적 지위 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어떻게 생각 하고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에 관한 다양 한 스킬이 궁리되었다. 하지만 지금껏 알려진 기존 지식은 사람마다 다르고 상 황마다 그 유용함이 달라지기 때문에, 잘 정리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수리 논 리학은 ‘이미 표현된 것’만을 다루고, 어
떤 표현이 ‘참’이고 어떤 표현에 오류가
있는지 안내해 주지만, ‘인간의 머릿속’
에는 무수히 많은 거짓과 오류가 자연스
럽게 서식한다는 점에서 실생활에서 활
용하기 어렵다. 인간의 생각과 표현에
정희원 저 | 테이스트북스 | 2024년 07월 26일
“노화를 늦추는 키포인트는 밥이다!”
몸 건강, 뇌 건강을 한번에 잡는, 느리 게 나이드는 식사 실천편
일명 ‘저속노화 선생님’, 서울아산병
원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의 『저속노화
식사법』이 테이스트북스에서 출간되었
다. 이 책의 저자 정희원 교수는 “새해에
는 남들보다 뇌 늙는 속도를 1/4로 만드
는 식사를 해보자”라는
힘입어 최근 2030 사이에서는 ‘마라탕
후루’ 대신 ‘저속노화’가 유행하는 등 ‘저
속노화 식사법’이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
에 받고 있다.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중에서도 ‘저속
노화 식사’가 연령, 성별,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 국민에게 연일 화제가 된 이유
는 특히 한국인에게 익숙한 ‘밥’에 집중
하여 일상에 바로 적용 가능하고, 원래
의 식비에서 추가 비용이 거의 들지 않
아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
풍, AI 열풍, 의대 열풍, 스페셜티 커피 열풍, 레트로 열풍,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먼작귀’ 열풍까지…. 이 모든 것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 가? 이런 열풍의 이면에 있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욕망과 결핍은 무엇일까?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이에 대한 답을 찾아보도록 하자.
속노화 식사’의 핵심을 종합해 알려주 는 최초의 책이자 완결판으로, 만성질 관한 표준은 없는 것일까? 어떻게 생각 이 탄생하고 어떻게 오류가 발생하는 것 일까? 어떻게 거짓이 전속력으로 퍼지 고 또 어떻게 지식이 확장되는 것일까? 왜 사람들은 말도 안되는 것을 고집하며 감정적으로 반응하기까지 하는 것일까?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면, 우리는 인간 그 자체에 대한 유용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그 통찰을 통해, 더 나은 생각을 하고, 더 효과적인 표현을 고를 수 있으며, 일을 더 잘하고 더 멋진 성과를 낼 수 있다. 더 잘 소통하 면서 더 좋은 평판을 얻을 수도 있을 것 이다. 이 책은 그런 해답을 논리학이라 는 이름으로 제안한다.
환을 예방하는 지중해식 식단과 고혈압 을 예방하는 대시(DASH) 식단 요소의 장점만을 합친 MIND 식사법을 저속노 화 식사로 제안한다. 나아가 우리가 자 주 접하는 한식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형 MIND 식사법을 정리했다. 무엇보다 의 학적·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수십 년 동안 저자가 직접 실천하며 지속 가능하 게
가장 드시고 싶은 음식 한 가지만 말해 줘요..
정 관장님, 올 겨울은 그다지 바람이 없었는데 오늘은 매서운 겨울바람이 제법 세차게 불어 겨울의 참맛을 느끼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어제, 강아지를 태우고, 김밥을 사서, 송추로 향하는 길은 즐거웠습니다.
제가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게다가 그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안겨 줄 수 있다는 것 은 없던 에너지도 불끈 솟아나게 만드니까요. 요리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남을 위해서, 타인이 먹는 모습을 상상하면
요리할 맛이 나거든요.
도착하여 잠깐 마을을 돌아보다가 근처 두부 전문점이 있어 거기서 점심을 먹었는데 고사리, 마른가지 나물이 맛나
서 두 접시나 먹었어요.
식사 후, 소화시킬 겸 뒷산에 올라갔죠. 국립공원이라 못 들어가게 하는 여직원을 꼬드겨 입산 성공! 오랜만에 산에 데려와서인지 강아지가 너무 신나 쫓아 다니는 모습을 보니 아들의 어릴 적 추억이 되살아나더군요.
내가 좋아하는 소나무 숲은 아니었지만 동네 뒷산 정도의 느낌이었어요. 산에서 내려와 동네를 천천히 산책하다가
그림 가게를 발견해 거기 들어가 꽤 오랜 시간을 보냈어요. 커피 천 원에 셀프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끌어들 이더군요. 60평 정도 되는 꽤 넓은 곳이었는데, 부부작가의 그림들이 거려 있었습니다. 주로 소품이었고 가격은 9만원 정도로 사람들이 쉽게 살 수 있도록 판매 전략을 세웠더군요. 남자 작가분이 순박한 사람 같았어요. 그림이 잘 팔려 그
려대기가 모자란다고 하더군요.
갤러리로 향하다.
사실, 그런 거 있죠?
건강검진 결과서를 받으면 왠지 금방 뜯어보기가 쉽지 않은 거요.
퐁 데자르도 마찬가지였나 봅니다. 책상 위에는 종이 커피잔들, 파리에서 가져온 듯한 테이블보, 많은 책과 노트들
이 제멋대로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제 시선을 잡았던 건, 책상 주변에서 느껴지는 관장임의 고뇌의 흔적들. 가슴이 시렸습니다. 어 떤 시련이 닥쳐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동행자가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데, 이 어려운 일을 혼자서……
프랑스 빈티지 방에는 특히 사진 액자가 많았어요. 그 중에서도 옛 거울과 촛대, 시계가 눈에 띄었어요. 애정이 느껴 지는 딸들의 사진과 함께……
미처 버리지 못하고 떠난 쓰레기는 차에다 싣고 왔어요. 여기서 버리기는 쉬우니까요. 돌아오는 차 안에서 눈물이 흘렀어요. 서울로 돌아와 지금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보내왔던 시간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그렇다고 확 떠오르는 솔루션도 없고…… 나도 인생 최대의 고비를 넘어가고 있는 중이라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공부하랴, 작업하 랴 내 코가 석 자인데…… 어제부터 지금까지 멍하게 있을 뿐입니다.
못 다한 이야기는 돌아온 후 만나서 얘기 했으면 하구요, 하시는 일 마무리 잘하시고 돌아오세요.
가장 드시고 싶은 음식 한 가지만 말해 줘요.
2018년 10월. Han Min
‘노오란 우체통’ 앵콜연재를 하면서…… 프랑스 파리의 동포신문 ‘파리지성’ 발행인이자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초대회장(2009)을 지낸
Disclaimer: Logos Missions Christian Mutual Med-Aid (hereinafter "CMM") is a Christian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facilitating the sharing of medical expenses of its members. CMM is a not-for-pro t organization established in 1996 and federally recognized as a 501(c)(3). CMM is NOT an insurance company. The plan of CMM operation or any other CMM document must not be considered an insurance policy. All assistance from CMM for your medical bills is coming from the totally voluntary participation of CMM members. Membership or being a member of CMM is a missionary concept and signi es participation in and support of a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Regardless of medical expenses sharing and operation of CMM, the member is personally liable for payment of their medical bills.
ㅣ마음공부ㅣ
마음의 안정은 비움에서 비롯됩니다. 언젠가
이른 아침에 운전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출
발 후 안개가 조금씩 끼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
간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욱해져서
비상등까지 켜고 운전해야 했습니다. 신호등
불빛이 잘 보이지 않아 가까이 다가가서야 신
호를 확인할 수 있었고 서행에도 불구하고 운 전이 매우 조심스러웠습니다.
얼마 후, 고속도로에 진입했습니다. 안개는
여전히 자욱했지만 어느 정도 속도를 낼 수 있 었고 마음도 조금은 편안했습니다. 동네 좁은 길에서는 짙은 안개에 어떤 장애물을 만날지
몰라 운전하는 동안 자연히 온몸이 긴장되었는
데 고속도로에서는 별다른 장애물이 없고 무엇
보다 이른 시간이라 넓은 도로에 차량도 적어 서 어쩐지 안심이 된 것입니다. 속도는 좀 느릴 지라도 넓은 차로를 여유 있게 달리니 우리의 마음도 이와 다르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다.
비록 운전에 어려움을 주는 안개가 끼었어 도 통행량이 적고 장애물이 없는 넓은 고속도
로에서는 어느 정도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운
전할 수 있는 것처럼, 평소에 마음을 비우는 공
부로 내 마음의 평수도 넓히고, 지난 일을 반조
하여 잘 정리해 둔다면 점차로 마음의 여백이
생겨나 힘든 경계를 만난다 해도 마음의 안정
찾기가 한결 수월할 것입니다. 하지만 마음을
비우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의 찌꺼기를 그대로
남겨 둔다면 짙은 안개 속에서 좁은 길을 운전 할 때 어려움을 겪던 것처럼 경계를 당해서도
이리저리 휩쓸리다가 마음은 불안과 초조로 더
조급해질 것입니다.
원불교 2대 종법사인 정산종사는 “그대들은 허공이 되라. 허공이 천하 만물의 주인이니 천
지는 허공을 이용하여 그 덕을 베풀며, 빈 마음
마음의 여백
은 만물의 주인이니 그대들은 이 빈 마음을 잘 이
용하여야 물질 이용도 잘하게 된다.”라고 하셨습 니다.
우리 마음은 참 묘합니다. 바다처럼 넓다고 느 껴질 때가 있는 반면에 바늘구멍만큼이나 좁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마음에 여유를 갖고 일이
끝나고 난 뒤 내 마음을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
라 마음의 크기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마음이 좁
을 때는 별일 아닌 일에도 신경에 거슬려 불쑥불
쑥 못된 마음이 나오기도 하고, 어떤 날은 아무리 힘든 경계가 와도 대수롭지 않게 보내기도 합니
다. 모두 내 마음에 여백이 있고 없음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일상속에서 잠깐씩 여유를 갖는다면 그 시간이 쌓이고 쌓여 마음의 여백을 만들고, 빈 마음이 커 질수록 어디에도 물들지 않아 경계마다 온전한 마음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허공을
이용하여 덕을 베푸는 천지와 같이 텅 빈 마음이 라야 우리 생활에 편리를 가져다 주는 물질에도
끌리지 않고 바르게 사용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 니다.
사람들은 하루 평균 5만 가지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쉴 새 없이 많은 생각 속에 살아간다는 뜻이겠지요. 얼핏 보면 생각이 많은 사람이 문제 가 생겼을 때 그 일을 잘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 만, 평소 마음 비우는 공부를 하지 않고 머릿속에 이런저런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면 자칫 말과 행 동이 넘치기 쉬울 것입니다. 마치 물이 가득 찬 컵을 흘리지 않고 옮기기 쉽지 않은 것처럼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과 행동으로 다른 사람의 원망 을 사기 쉽습니다. 그러니 허공을 이용하여 덕을 베푸는 천지처럼 자주 마음을 비우는 공부로 내 생활에 주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허공같이 크고 빈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평소
에 허공을 표준 삼아 공부하는 것입니다. 일이 잘 안 풀려 마음이 답답하고 생각이 많아 머리 가 무거울 때 밖으로 나가 하늘을 올려다본 적 이 있을 텐데요. 그냥 바라보기만 했을 뿐인데 도 생각이 잠잠해지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 은 내 마음 허공을 찾기 위해서는 매일 정신수 양 공부로 내면에 공들여가야 합니다. 아침 저 녁 고요한 시간에 명상으로 우리의 천진 면목 을 찾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일상생활 속에서 생각이 복잡하거나 무슨 일을 시작하기 전 눈 을 감고 몇 번의 호흡으로 마음을 가다듬는 것 도 도움 될 수 있습니다. 만물이 결실을 맺는 가을입니다. 마음을 열 고 눈여겨 보면 자연의 변화 속에 진리의 소식 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봄 여름에 새 싹을 돋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니 가을 엔 그 잎과 열매를 떨구고 나무 본래의 모습으 로 되돌아갑니다. 우리도 이 가을엔 모든 번뇌 망상 욕심을 다 털어 버리고 내 본래의 텅 빈 마음으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허공같이 텅 비고, 허공같이 넓은 마음을 갖추어 만물의 주 인으로 거듭나기를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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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Korea
만찬 패싱·공격 사주 의혹… 윤-한, 루비콘강 건너나
대통령실 전 선임행정관이 연루된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 보도의 후폭풍이 가뜩이나 위태로웠던 ‘윤-한 관계’ 를 막다른 길목으로 몰아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 표가 ‘공격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전 선임행정관 김
대남씨에 대해 당 윤리위원회 조사를 지시한 2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 대표를 빼놓은 채 국민의힘 핵심 인사들을
대통령실로 불러 만찬을 했다.
친한동훈계가 ‘공격 사주’의 배후로 용산 대통령실을
의심하고 있었던 만큼, 한 대표의 이날 윤리위 조사 지시 는 ‘용산을 향한 선전포고’로 받아들여졌다. 당 안팎에선
두 사람 모두 서로를 향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실 행정 관 출신 김대남 서울보증보험 감사가 좌파 유튜버와 나 눈 녹취가 공개됐는데, 김씨는 국민의힘 당원”이라며 “보
수정당 당원이 소속 정당 정치인을 허위사실로 음해하기 위해 좌파 유튜버와 협업하고 공격을 사주하는 것은 명 백하고 심각한 해당행위이자 범죄”라고 말했다. 국민의 힘은 한 대표의 지시로 당 윤리위를 소집해 진상조사를 벌일 계획이었지만, 김씨가 이날 국민의힘을 탈당하자 당 차원의 고소·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친한계는 김씨의 ‘한동훈 공격 사주’를 용산과 친윤석 열계의 조직적 행동으로 의심하고 있다. 신지호 전략기 획부총장은 이날 채널에이(A) 유튜브에 출연해 “김씨의 행위가 단독플레이였는지 조직플레이였는지, 이게 굉장
히 중요한 거 아니냐”며 “김씨가 단독으로 하기에는 정황 상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친한계 당직자는 한
겨레에 “김씨가 얘기한 총선백서 여론조사 얘기는 당시
로선 도저히 공개될 수 없는 내용이다. 총선백서 티에프 (TF) 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은 친윤계 이철규 의원이 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을 할 때 부위원장을 하던 사람이 다.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고 했다. 친한계의 이런 반응은 김씨가 서울의소리 기자와 통화
하면서 ‘총선백서에 (총선 기간에) 70억원을 여론조사 하 는 데 썼다는 부분이 있는데, 여론조사 두건은 한동훈이
대선 준비용으로 한 것으로 (당비) 횡령’이라고 한 말을 겨냥한 것이다. 통화 녹취에는 김씨가 “서울의소리에서 (한동훈을) 치면 (김건희) 여사가 좋아하겠는데”라고 말 하는 대목도 있다.
대통령실은 사실 관계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았는데 한 대표 쪽이 ‘배후’부터 언급한
변호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듯이 스스로 자기 발언을 허 황된 실언이라 하지 않았냐. 우리가 볼 때 (한동훈에 대한 김씨 발언은)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고 했다. 친윤계도 가만있지 않았다. 한 친윤계 의원은 “(친한계 가) 입만 열면 거짓말하고 있다. 조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으면 왜 이 사건이 터진 뒤 대응도 제대로 못 하고 있 겠냐”고 했다. 영남권의 또 다른 친윤계 의원도 “헛소리 다. 자기들이 조직적 플레이를 하니까 남들도 그렇게 하 는 걸로 보이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이 이날 추경호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와 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간사단과 따로 만찬을 한 것도 심상찮은 신호였다. 지난달 24일 한 대표가 대통령실 만 찬 뒤 홍철호 정무수석을 통해 거듭 청한 대통령 독대에 대해선 일주일이 넘도록 묵묵부답이기 때문이다. 이날 원 내대표단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한동훈 대표에게 별도의 발언 기회도 주지 않았던 지난달 만찬 때와 달리 추 원내 대표에게 따로 말할 시간을 주고, 마지막엔 ‘우리는 하나 다’라는 구호까지 함께 외쳤다. 만찬에 소요된 시간도 지 난달 만찬에 견줘 1시간 가까이 길었다. 대통령실의 잇따른 ‘한동훈 패싱’을 두고 당 안팎에선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문제와 채 상병 특검, 의-정 갈 등 같은 이슈에서 건건마다 반기를 든 한 대표를 고립·고 사시키기로 작정한 거 같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 대표가 직면한 문제는 ‘김대남 고소·고발’ 외에 뚜렷 하게 쓸 수 있는 카드가 없다는 데 있다. ‘원외’라는 신분 의 한계가 뚜렷한데다, 그를 공개적으로 지지해줄 당내 세력도 미미하기 때문이다. 현재 한 대표가 선택할 수 있 는 카드는 개인 팬덤과 우호적인 보수언론에 호소하거나, 용산과 친윤의 영향권에 소속되지 않은 당내 비주류와 손을 잡는 것 정도다. 한 대표가 연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 려 지지층을 규합하고, 7일 열리는 원외 당협위원장 행사 에 참석해 스킨십을 강화하는 것도 결국엔 ‘속절없이 당 하거나 고사당하지 않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풀이된다.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지는 쌍특검법(채 상병, 김건 희 특검법) 표결은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관계가 ‘완전한 파탄’으로 갈지, 지금처럼 들끓는 여론을 감수하며 지리 멸렬한 ‘저강도 공방’을 지속하는 국면으로 갈지를 가늠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친한계가 ‘완전 결별’을 작심하고 재의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질 수 있다 는 관측도 나오지만, 문제는 특검법 가결의 후폭풍을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모두 감당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 이런 이유로 친한계는 극단 선택을 하기보다 상황을 관망하며 여론을 우호적으로 바꿔가는 데 주력할 가능성이 높다. [발췌:한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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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상식
“모르고
썼는데”… 청소 안하면
세균 득실거리는 물건
집안 내 위생 상태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도 직결된다. 집안 상태가 비위생적 인 것 하나만으로도 각종 피부·호흡기·소화기 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까닭 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서 실내 위생에 신경을 곤두세우
는 이유다.
문제는 집안 내 물건 중 비위생적이라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인지하기 어려 울 때 발생한다. 오염된 사실이 쉽게 눈에 띄는 물건들에 비해 청소에 소홀해 질 수 밖에 없어서다. 집안에서 의외로 오염돼 있기 쉬운 물건 3가지를 알아본 다.
전자레인지 현대인의 필수 가전제품으로 분류되 는 전자레인지. 식품을 해동하는 것은
물론 데우거나 끓이는 데까지 활용되
는 만큼, 전자레인지 내부는 이 과정에 서 튄 각종 오염물질이 축적돼 있을 가
능성이 높다. 실제로 전자레인지 내부
에서 약 740여 가지의 박테리아가 검
출됐다는 스페인 연구팀의 보고도 있
다.
따라서 전자레인지 내부는 중성세재를 묻힌 행주로 주기적으로 닦아내는 게 좋다. 음식물이 눌어붙어 닦아내기 어려울 땐 전자레인지 전용 그릇에 물을 담 아 내부에서 3~5분 간 데우면 된다. 물이 기화하는 과정에서 전자레인지 내부 의 찌든 때가 불어 닦아내기 쉬워진다.
냉장고
냉장고 또한 각종 세균 등의 온상이 되기 쉽다. 특히 얼음틀의 경우, 주기 적으로 세척하지 않을 시 저온에 강한
리스테리아균이나 노로바이러스가 창 궐할 위험이 크다. 고기나 야채를 보관
하는 냉장고 내부 통에서도 살모넬라
균, 대장균 등이 증식하기 쉬워 주기적 으로 분리해 닦아줘야 한다.
텀블러
물과 같은 액체류를 주로 담는다는
이유로 텀블러를 물로만 세척하는 이
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텀블러는 구조
적 특성상 완전한 건조가 어려운 만큼, 세균 등이 증식할 위험이 높은 물건이 다.
텀블러를 씻을 땐 얇고 긴 세척솔을
이용해 내부 바닥면까지 닦아내야 한
다. 텀블러를 자주 사용한다면 일주일
에 한 번 정도 뚜껑과 고무패킹까지 완
전히 분리해 닦아내는 게 권장된다. 이
같은 방법으로 수 차례 세척했음에도
내부에 얼룩이 남아있거나 악취가 날
경우 새 텀블러를 장만하는 게 위생 면
에서 유리하다.
ㅣ알아두면 유용하고 재미있는 음식이야기ㅣ
아티초크
안녕하세요!
오늘 주제는 ‘아티초크’라는 조금은 생소한 이
름의 채소입니다.
‘아티초크’라는 이름은 생소할 수 있으나 실제
진열된 상품을 보시게 되면 어느 정도 눈에 익숙
한 느낌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꽃봉오리 채
소인 ‘아티초크’의 겉잎은 알로에 껍질처럼 두꺼
우며 마치 큰 솔방울 처럼 보여지며 유럽의 지중
해 연안에서 즐겨 먹는 음식 재료입니다. 최근 ‘아
티초크’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영양학적 가치가
높게 평가받아 한국에서도 ‘아티초크’를 찾는 사
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 연간 술 소비량이 OECD 국가에서 약 10~12위 정도로 아주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
에 간기능 향상에 좋은 ‘아티초크’라는 채소가 최
근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티초크’의 간략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
습니다. ‘아티초크’의 원산지는 유럽입니다. 유럽
에서도 특히 지중해 지역인 이탈리아, 스페인, 프
랑스와 같은 나라가 주요 원산지입니다. 또한 유
럽대륙은 아니지만 지중해와 연결 되는 이집트도
주요 생산국가 중에 하나입니다. 이탈리아가 가 장 많은 생산을 하고 있고 그 다음이 이집트입니
다.
‘아티초크’는 서양에서는 슈퍼푸드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서양의 불로초’, ‘귀족의 채소’라고도 불리어 집니다. ‘밀크씨슬’과 같은 엉겅퀴과 식물인 ‘아티초 크’는 엉겅퀴과 식물답게 우리 간건강에 좋은 것으로
유명하며 현재처럼 여러 식문화가 세계 곳곳으로 퍼 지기 전까지는 약재로 많이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 서론에 잠깐 언급했듯이 ‘아티초크’는 귀족의 채 소라고도 불리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역시 가격에 있 습니다. 가격자체도 낮지는 않았지만 먹기 위해 손질 이후 가성비도 좋지 않다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오늘 날에는 양식 생산력의 발전으로 공급과 수요의 균형
을 유지하며 그리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는 단계 에 이르렀기에 우리가 이제는 ‘귀족의 채소’라고 불
리울 정도까지는 않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아티초
크’는 기본적으로 따뜻한 기후에서 자라고, 워낙 예민 한 식물이여 재배가 상당히 까다롭기에 한국이나 일 본과 같은 선진국은 물론이고 습하고 비가 많이 오는 동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양식업을 하지 않기에 아시 아권에서는 여전히 수입 채소이기에 그리 만만한 가 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미국은 ‘아티초크’ 재배를 하고 있으며 셰계에서 순위 8위 정도의 생산
을 하고 있기에 보다 안정적인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티초크’는 손질이 제법 필
요한 채소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다른 채소들은 행구고, 먹
지 못하는 부분만 다듬는 정도
인데 ‘아티초크’는 다듬고 삶아
서(혹은 굽거나) 다시 다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불
편한 작업이 제법 들어가는 채
소이기에 현재 시중에 바로 먹
을 수 있는 병조림으로 가공된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티초크’가 인기가 점차 높아지는 이유는 아마 도 그 효능에 있다고 보는 것이 더 신뢰성이 있습 니다. 현대에 들어서 여러가지 음식에서 나오긴 하 지만 엄밀히 말하면 2000년대 이전에는 식용보다 는 약용식물로 많이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면 과연 어떤 주요 효능이 ‘아티초크’의 인기를 이 렇게 높게 만들었을까요?
‘아티초크’의 효능을 설명하자면 글이 너무 길 어지기에 가장 핵심적인 영양분만 알려드리자면 ‘아티초크’는 엉겅퀴과 채소답게 우리의 ‘간기능 향상’에 많은 이로움을 줍니다. 아쉽게도 한국은 OECD 국가 중에 간암 발생률 1위 입니다. 10만명 당 23.5명으로 이웃 나라인 일본의 11.2명 그리고 우리가 거주하는 미국의 4.5명보다 훨씬 높은 수 치입니다. 물론 간암의 주요 원인은 B형 간염으로 인한 것이 많지만 위에 언급 했듯이 ‘술’ 즉 과음 등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티초크’는 담즙 분비를 촉진해 간 기능을 회복시킵니다. 마치 피로 회복제로 유명한 ‘우루사’와 작용이 비슷합니 다.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는 담즙 분비를 촉 진해 간 기능을 회복시킵니다. 간 보호 작용 외에 도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효능과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영양에 좋은 채소입니다만 아직 잘 모르 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해 이렇게 준비해 봤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멕시코 뉴스
최현동 시민경찰대장 체제가동
멕시코시티 시민경찰대 이취임식 개최
멕시코시티 시민경찰대 이취임식이 지난 달 25일 개최됐다. 그 동안 멕시코 재외국민 안전에 헌신적으 로 봉사한 정상구 시민경찰대장이 6년의 임기를 마치 고 최현동 신임시민경찰대장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 였다.
이취임식 행사를 축하해주기 찾아온 외부손님으로
장원 재 멕시코 한인회장, 박래곤 민주평화통일자문
위원회 중미카리브협의회장, 강덕수 사랑의 손길 회 장이 참석했고, 대사관측에서는 최혁재 참사관, 배영 기 경찰영사, 박재일 영사가 참석했다.
정상구 전 멕시코시티 시민경찰대장은 이임사에서 “시민경찰대는 2009년 동포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창설됐다”고 전하면서 “그간 동포들과 자치단체장들 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전 대장은 또한 “사랑의 손길 강덕수 회장이 시민경찰대가 봉사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줬으며, 앞으로 최현동 신임대장을 잘
보필해서 더욱 더 발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 다”고 밝혔다. 정상구 전 대장은 시민경찰대의 고문 으로서 계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어 최현동 신임 멕시코시티 시민경찰대장의 취
임사가 이어졌다. 최 대장은 “시민경찰대의 성원으로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면서 “이 자리에 참 석해주신 최혁재 참사관, 배영기 영사, 박재일 영사. 자치단체장님들, 시민경찰대에 큰 도움을 주신 사랑 의 손길 강덕수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그는 정 전 대장에게도 감사를 표하면서 성심 껏 봉사하는 시민경찰대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대사관 "언제든 적극 지원하겠다"
그리고 외빈들의 축사가 시작됐다. 허태완 대사를
대신해서 참석한 최혁재 참사관은 “정상구 전 대장님
의 지난 6년 동안 헌신에 감사드리며, 최현동 대장님
께도 대사관과 적극협력 부탁드리고 대사관의 도움
의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말씀해주시면 저를 비롯한
영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원 한인회장은 “정상구 전 대장님의 열정적인 리 더십으로 시민경찰대를 6년동안 잘 이끌어 주셔서 한 인회를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새로이 단 체를 맡게 될 최현동 대장님도 지금까지의 경험과 열 정으로 시민경찰대를 잘 이끌어 주셔서 한인사회의 큰 단체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언급했 다.
박래곤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장은 축사에 “정상구 전 대장님 그동안 옆에서 지켜봤는데 훌륭한
인품으로 책임감있게 활동하셨다”면서 “시민경찰대
는 세계 다른 나라에서 보기 드문 모범적인 단체이고 사고의 뒷수습도 중요하지만 동포들의 안전을 사전 에 확보하기 위해 CCTV를 설치하는 것을 보고 훌륭 한 사업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최현동 대장 님도 전임 대장님이 이끌어 오셨던 것처럼 동포사회
1년동안 다양한 내용의 멕시코 정보를 전달해왔던 '멕시코 뉴스' 코너가 멕시코 현지언론기관의 사정 으로 중단하게 됐음을 알려드립니다. 더욱 새롭고 흥미있는 아이템을 가지고 독자여러 분을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에서 존경받고 훌륭한 단체로 이끌어 가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시민경찰대는 강덕수 사랑의 손길 회장과 정상구 전 시민경찰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 사패를 받은 강덕수 회장은 “정상구 전 대장과 김성 원 대원의 큰 헌신이 있었고, 사랑의 손길, 한인회, 시 민경찰대가 함께 많은 봉사를 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경찰대가 영원히 존속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 했다.
멕시코시티 한인 시민경찰대는 2009년에 창립되어 멕시코의 불안한 치안속에서 거주하는 멕시코 한인 동포들의 삶의 안녕을 위해 주멕시코대한민국대사관 과 멕시코시티 경찰청의 지원을 통해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민간 경찰대다.
시민경찰대는 한인밀집지역 안전확보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시경대는 대사관 공조하에 통역, 센트로 (Centro), 폴랑코(Polanco), 소나로사(Zona Rosa) 등 동포거주 밀집지역에서 경찰경계강화, 사건발생시 원활한 신고접수 등 멕시코 경찰청과 협력해 활동하 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기본안전수칙 팜플릿 배포, 차세대 한인학생들을 위한 사회봉사프로그램, 팬데 믹 시기 기부봉사활동과 더불어 올해는 한인 거주지 역 CCTV 설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 시 민경찰대는 13명의 뜻있는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봉 사활동을 하고 있다.
멕시코 당국에 이번 사례에 대한 불만 서신을 보 낸 리벤트는 수하물 검사가 무작위로 이뤄진다는 답변만 받았다.
멕시코 세관의 수하물 및 승객 허용 한도 규정 에 따르면 외국인의 경우 랩톱, 태블릿 등 휴대용 컴퓨터 기기 반입이 1개로 제한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기기 평가액의 최대 19% 또는 최대 4000 달러의 세금이 부과된다. 이같은 규정은 외국인 휴대품 반입을 DVD 10장, 담배 10갑, 카메라 2 대로 제한하는 것과 함께 오래전부터 시행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로컬매체 리비에라마야뉴스는 최근 관 광객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규정을 적용하고 벌 금을 부과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멕시코를 방문할 경우 반드 시 지역의 업데이트된 세관 규정 등을 사전에 숙 지하고 따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간 1300만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매일 500여 편의 항공편이 운항하는 칸쿤 공항은 멕시코에 서 가장 분주한 공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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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서>
<태홍이>
귀대 이틀을 남겨 놓고 나는 세정이 아저씨와 신촌
의 한 선술집에서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아버지 면회를 다녀온 후 어머님 산소에 나는 세 번 을 더 다녀왔고, 일요일이었던 한 번은 연홍이와 작은 아버님 내외분이 동행했다. 경환이 삼촌이 사직동에 머물며 출근하는 사람처럼 아침 일찍 나갔다가 밤늦
게 돌아왔고, 경희 고모는 내가 마산교도소를 다녀온
다음 날 뉴욕으로 떠났다. 어머니 생전에 비해 사직동
을 찾아오는 사람이나 걸려오는 전화가 뜸해진 게 달
라진 점이었고, 드문드문 울리는 전화벨소리도 대부
분이 경환이 삼촌을 찾는 벨소리였다.
아버님은 겨우 울음을 멈추시고 나를
면회실에서 내 보내셨다. 내가 앉아있던
자리에 세정이 아저씨가 들어와 앉았고, 나는 바깥 면회 대기실에서 30분을 서성 거렸었다.
‘아버지를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어머님
이 가신 허무하고 고독한 길의 한 부분은
아버님이 닦아 놓으셨지요. 제가 앞으로
딛고 갈 길에는 아버님이 계시지 않아요. 연홍이도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도록 타 이르겠습니다.’
아버지의 눈물을 보기 전까지 내 가슴
속에서 수십 번도 더 뇌까렸던, 아버지를
향해 던지고자 했던 굳은 나의 다짐들이 었다. 그러했던 각오가 한 순간에 물거품 으로 돌변했던 것이 과연 아버지의 하염
없는 흐느낌 때문이었는지는 나로서도 확
연하게 알 도리가 없었다.
“뭐하고 지냈어?”
“좀 바빴어요. 장례식 때 와주신 분들 찾아뵙고, 또 몇 분께는 전화로 인사드리 고.”
“그래, 잘했다! 모레, 들어간다고?”
“네!”
“만나잘 땐 번번이 약속 있다고 미루더 니, 웬일이야? 전화를 먼저 주고!”
“겸사겸사 고맙단 인사도 드리고…….”
“아버지에 대해 못 다한 얘기도 마저 나
누고 싶어서였겠지?”
“아버지가 큰 불편 없이 지내시는 것 같아요!”
“맘이 좀 놓였냐?”
“…….”
“좀 대접을 받으시지!”
다행이란 생각 중에도 찹찹한 마음은 왠지 숨길 수 가 없었다. 그렇게라도 맘 편히 건강을 지키실 수 있
는 분은 분명 내 아버지였지만, 세상 어디에도 아버지 를 완전하게 구속시킬 곳은 없다는 사실 또한 분명하 게 확인했던 바였다.
“아버지가……. 우셨던 거 아세요?”
“…….”
“평소에도 그렇게 우신 모습, 보신 적 있으세요?”
작가 Daniel Y 임
덩치 큰 여우는 없다는 말이 있지만, 그건 세정이
아저씨에겐 안 통하는 것 같았다. 아저씨에게 약속시
간과 장소를 물었던 전날 저녁에, 아저씬 이미 내 의
중을 꿰뚫고 있다는 예감을 했었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커머스 카
지노 앤 호66텔에서 열린 ‘커머스 카지노 홀덤 시리즈
이벤트’에서 우승했다. 조씨는 517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와 함께 8만7315달러의 우승 상금
나는 본론으로 질문을 급전시켰다. 잠자코 듣고 있 던 아저씨가 소주잔을 단 숨에 들이켰다. “저 나가고 그때 아버지랑 무슨 말씀 하셨어요?”
“태홍아!”
“예.”
“나 역시, 니 아버지 그런 모습은 그때가 처음이었 다.”
을 거머쥐었다. 서울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씨는 대회 마지막 날 칩 리더로 남아 있었고, 결국 3
명의 선수와 함께 ICM(Independent Chip Model) 합의
를 통해 우승자로 선정됐다.
“…….”
“아버진, 수감 생활을 크게 후회하셨어.” “…….”
“니가 거길 찾아오기 전까진, 전혀 안 그 러셨는데……. 너를 보고나서 후회 막급한 생각을 가지신 거야.”
“후회……. 라고 하셨는데, 그럼?”
“니 생각이 옳아. 아버진 한동민 기자 살 해사건과 아무 관련이 없으셨어.” “…….”
나는 갑자기 숨이 턱 막혔다. “아버진 그럼, 무슨 명목으로...” “너 전국구라는 말 들어봤지?”
얼마간 기연가미연가는 하고 있었지만, 큰 확신은 갖지 못했었다. 부연 설명이 아저 씨 입에서 나올 것을 가슴 조이며 기다리는 데, 아저씬 뜬금없는 화재를 떠 올렸다. “그건, 국회의원들 얘기 아닌가요?”
“깡패 세계에도 통용되는 말이지. 어쩌면, 정치 세계보다 그 지위와 명분이 더 엄격할 수 있어.”
“그런데요? 아버진 그러니까, 아무 죄도 없이 4년형을 수락하셨단 말이에요?”
“아버진, 총대를 메신 거야.”
“누구 총대요? 그리고 왜요?”
“전국을 대표하는 총수로서!” “…….”
“아버지가 조직의 최고봉에 계신 건 알고 있지?”
“아뇨! 그래서, 그게 바로 전국구라는 뜻인가요? 전 국 폭력조직의 거물이고, 대표이고, 또 아저씨 말대로 총수이고……. 그런 아버지가 그런 이유 때문에 죄도 없이 총대를 멨다구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다음주에 계속>
당시 2위로 차지 한 브라이언 헤이스 팅스는 세계 포커 대 회(WSOP)에서 6개 의 팔찌를 보유한 베 테랑 선수로, 이번 대 회에서 8만100달러 를 획득했다. 3위는 폴 W. 리가 차지하며 7만2495달러의 상금 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 총 상금은 54만2850달러였다. 최종 테이블에서는 미국, 일본, 페루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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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반 남성] 친구 겸 배우자 를 찾습니다. 718-288-0047
[며느리를 찾습니다] 35살이고 신체건강하며 운동좋아하고, 교회 에서 신앙생활도 하며
문자가 자주 오는 게 심상치 않았다. ‘주사가 있나, 술
마시고 이러나’ 싶어 안될 것 같아 상담을 취소했다.
2주 정도 지나서 갑자기 사무실로 오겠다고 했다. 그
전에는 기세등등 하더니 이제는 발톱 빠진 호랑이 같이
힘 없는 목소리였다.
마침 시간이 맞아서 오라고 했는데, 바로 달려왔는지 거리가 멀었는데도 2시간 만에 왔다.
만나는 순간 촉이 작동했다. 다른 건 몰라도 남녀 만
남은 숨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다. 이 남성의 분위기나 스타일이 본인이 제시했던 프로필과는 많이 다른 것 같 았다. 뭔가 이상했다. 1시간 이상 날카롭게 질문을 했 다. 내 결론은 남자의 경제력이 굉장히 부풀려져 있다 는 것이다. 부모님 자산이 200억대라고 들었지만, 아닌 것 같아 돌직구를 날렸다. “집안 자산이 한 3-40억대
되나요?”했더니 남성은 잠시 망설이더니 “그렇다”고 했다.
대화를 나눠보니 매너, 말주변, 인상 등을 보면 이성 을 3-4번 만나기도 힘든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이상 만났을까 싶었다. 3-40억대라는 집안 자산
본인 자산에 대해 검증이 더 필요했다. “본인 명의라는 부동산도 등기를 확인해야겠다”, “현
자산도 나만 보고 폐기할 테니까 통장 잔고증명을 보여줄 수 있나?”라고 밀어붙였다.
여기서 자신있는 사람과 자신없는 사람의 태도가 나온다. 그는 한발 물러서는 모습이었다. 서류를 내 야 된다고 하니 이후로는 연락이 없다. 남성의 프로 필은 과장된 허상이었던 것이다.
배우자 만남에서 조선시대에는 가문과 가문이 만 났다. 지역 사회니까 그 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도 다 안다. 어느 집 누구, 하면 평판을 통해 검증이 되 므로 신뢰있는 만남이 된다. 근대에 들어서면서 가 족 중심 사회가 깨졌다. 결혼정보회사나 데이팅 업 체가 소개를 한다. 그러다 보니 프로필이 중요해졌 다.
만남이 잘 안 되는 경우는 두 가지다. 본인이 많은 성취와 능력이 있음에도 이런 걸 보 고 상대를 판단하는 사람은 만나지 않겠다는 신념 으로 너무 감춰서 만남이 안 되는 사람이 있다. 또 반대로 자신의 능력과 실력을 과장해서 처음 에 만남은 쉽게 이뤄지지만, 만나보면 금방 드러난 다. 그래서 만남이 잘 안 된다. 오늘 면담했던 남성은 후자에 해당된다. 배우자 를 만날 때 자기 프로필을 피알하는
된다는 것을 보여주 는 사례여서 소개해본다.
ㅣ휴람 의료정보ㅣ
전립선은 전립샘이라고도 하며, 방광 바로 밑에 있는
밤 톨만한 크기의 남성 생식기관이다. 정액의 일부를 만
들어내고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
생한 암 가운데 전립선암의 발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 이다.
이번 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급증하는 남성의 대표 질환으로 꾸준한 검진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로 한 ‘전
립선암’에 대해 휴람 의료네트워크 중앙대학교광명병
원 비뇨의학과 장 인호 교수의 도움을 자세히 알아보고 자 한다
2015년 전립선암은 남성암 중에서 5번째(10만명 당
25.5명)로 빈도가 높은 암이었으며, 2020년에는 남성암 3위를 차지하고 발생 환자도 크게 증가했다. 전립선암 은 다른 암에 비해 서서히 자라고 생존율이 높은 암으 로 알려져 있지만, 악성도가 높은 전립선암은 진행 속
전립선암
도가 빠르고 다른 부위에 전이되어 치료가 쉽지 않다. 특히
뼈로 전이가 잘되는 특성이 있어 조기 발견 및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초기에 증상이 없는 만큼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
전립샘이라고도 불리는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에 있는 밤톨만한 크기의 남성 생식기관으로, 정액의 일부를 만들
어내고 저장한다. 한 번 사정할 때 나오는 정액은 대개 3ml 인데, 그 중 1/3을 전립선액이 차지한다. 전립선액은 정자 의 운동성에 도움을 주고, 여성 나팔관의 산성 농도를 중화 하여 난자와 정자의 수정을 위한 매개체 역할도 한다. 전립선의 정상 세포는 일정 기간을 살다가 사멸하는데, 만약 사멸하지 않고 증식하면 종양을 형성하게 된다. 종양 은 성장 속도가 느리고 다른 장기로 옮겨가지 않는 양성과 성장 속도가 빠르고 다른 장기로 펴져 생명을 위협하는 악 성으로 나뉜다. 흔히 전립선비대증은 양성 종양으로 발병 하고, 전립선암은 악성 종양으로 발병 한다.
전립선암 환자의 주요 연령대는
70대가 41.9%로 가장 많고, 60대가 36.4%이며, 50대와 60대에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인다. 이처럼 전립선암의 대표적인 발병 원인으로 급격한 고령 화를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식생활 의 서구화, 유전 요인, 성관계의 횟수, 음주 및 흡연 등도 발병 원인 중 하나 다.
“전립선암은 진행 속도가 더디기
때문에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
다. 점차 진행되면서 요도를 압박하 고, 통증의 강도가 세지며, 사정 시 혈
액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립선비
대증처럼 소변을 참기 힘들거나 자주
보게 되고, 말기에는 뼈로 전이하는
등 다양한 전신 증상이 나타납니다.”
암과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 버리고 의료진과 함께 치료에 임할 것!
전립선암의 수술은 전립선을 비롯 한 정낭, 정관 등 주변 조직을 함께 제 거하는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적출 술)로 진행된다. 이는 전립선에 국한 된 암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대개 로봇 수술로 진행된다. 개복 수술이나 복강경 수술 도 이뤄지고 있으나, 시야의 제약과 술기의 어려움으로 계속해서 줄고 있다.
수술 부위에 감염으로 출혈, 직장 손상, 요관 손상, 신 정맥 혈전증, 폐 색전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시적 으로 요실금, 발기부전, 요도 협착 등이 나타날 수도 있 다. 그렇지만 정교한 로봇 수술의 활성화로 합병증의 발 생 빈도는 감소하고 있다.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 하고, 합병증 SKILLED DOCTOR TALK+ 8 에 대한 불 안감을 갖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항문에 힘을 4초 내외로 준 뒤 서서히 힘을 빼는 동작을 반복하는 케겔 운동을 추천합니다. 골반 아래 쪽 근육을 강화하 게 되어 요도와 항문, 괄약근 등의 기능을 개선해 줍니 다. 무엇보다 40대 이후 남성들은 매년 조기 검진을 받 을 것을 권고합니다. 2022년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16~2020년 전립선암 5년 상대 생존율은 95.2%로, 적 절한 치료가 조기에 진행된다면 생존 예후가 더욱 좋아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진들은 환자 맞춤형 치 료를 위한 비뇨기암 모사체의 개발을 위한 연구를 활발 히 진행 중이다. 현재 전립선 암의 약제들은 정해진 원 칙에 따라 획일적으로 환자에게 적용되고 있다. 이에 약 제들의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암모사체 개발이 필요한 것이다. 현재까지 신약 및 약물 전달체 관련 2건과 3D 바이오 프린터를 활용한 암모사체 개발 1건에 대해 국 내 특허 등록을 수행했다. 장인호 교수는 이와 같이 전 립선암의 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환자들 도 의료진을 신뢰하며 암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치료 에 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암은 누구에게나 발 생할 수 있는 질병이므로, 환자들이 스스로를 자책하지 않고 극복하는 것에 집중하길 바란다는 진심을 전했다.
위험인자가 다양한 ‘간암’ 꾸준한 관리만이 답이 다.” 및 그 밖의 휴람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휴람 해외의료사업부 김 수남팀장에게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도와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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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택배 (713)304-6957
온타임무빙 (713)988-5500 (832)276-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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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281)584-0121
코리아 익스프레스 (214)457-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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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Branch (713)973-8788
Houston Branch (713)779-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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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Branch (281)407-3355
Harwin Branch (713)774-0411
Chase Bank (713)365-6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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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Design (713)827-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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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포에너지 (713)395-5373
타라에너지 (713)979-3308
현대전기 (832)605-5330
김길수에너지 (214)584-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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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4URB전기/컴퓨터 .....(832)704-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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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텍 컴퓨터서비스 (713)568-5252
디바인 컨설팅 (713)398-5920
H-Tec 솔루션 (713)278-0332
EZ-tech,Inc (281)690-8497
▶ 전화 시트로닉시스템 (713)939-0877
▶ 정수기
코웨이 (832)814-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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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과점 코코호도 (832)321-5849
뚜레쥬르 (713)647-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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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막/어닝 애큐렛켄바스&어닝 (713)941-9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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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고고택시 (832)512-3272
양택시 (832)890-6421
천사택시 (713)899-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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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피/상패 디스카운트어워드 (713)461-6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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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실버대학 (832)638-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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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s Education (832)758-5872
몬테소리 (832)326-3703
스파이더스마트 (281)500-3411
탑스코어학원 (832)612-7785
체형교정 스트레치 개인레슨 (714)472-0518
SAT특강 수학교사 (972)961-1370
SAT, ACT & 모든 고등 수학 영어로 과 외 (832)860-1052
발렛 바, 피스니스 스트레칭 개인레 슨 (714)472-0518
▶ 방어운전학원 ▶ 학원/예능
김구자무용단 (832)367-8091
코리아예술단 (832)722-4424
삼색디딤공연예술단 (832)722-4424
사교댄스, 남녀지도 (346)757-9506
한나래전통문화 (832)310-9727
이연화무용단 (832)382-7970
YS재저사이즈 (832)676-8605
JP아트 스튜디오 (713)885-7119
홍익아트센터 (832)407-2005
피아노레슨 (720)278-6825
▶ 한의원
박보약 황토한증막 (832)443-1888
실버레이크 한방클리닉 (281)463-6699
한사랑 한의원 (713)278-9788
기민한의원 (832)230-8409 (214)724-8792
좋은 글
2024.10.1.일은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이다. 임시공휴일이다. 6.25 전쟁이 1950.6.25. 새벽 북한군이 군사 분계선 인 38선을 넘어 남한을 공격하며 시작 됐는데 북한군의 갑작스런 기습에 대
응하지 못한 정부는 3일 만에 수도 서
울을 빼앗기고 말았다.
이후 낙동강 방어선까지 내몰린 국
군은 반격에 나섰고 그해 10월 1일에
다시 38선을 돌파, 북진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날의 의의를 되살려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정한 것이다.
그날의 일지를 보자.(1950.10.1./음
력 8월 20일, 일요일/개전 99일째) UN
군 사령관 맥아더 원수가 북한군(김일 성)에게 항복을 촉구, 국군 제3사단(수 도사단)이 38선 돌파. 북한군 38선 방 어 작전 전개, 김일성이 마오쩌둥에게 파병 요청, 북한 수복지구의 치안확보 및 전선 후방의 보급 확보 위해 경찰력 1만 5417명으로 대폭 증원, 오스틴 미 국 대표 UN 안보리 의장에 취임 등이
었다.
해방 직후 우리나라 육해공군은 창설기 념일이 각각이었다.
육군은 조선 국방 경비대가 창설된 1946.1.15.일, 공군은 육군에서 분리된 1949.10.1.일, 해군은 1945.11.11.일을 생일 로 삼았었다. 그러다가 위와 같이 6.25 전
쟁 중 38도선을 넘어 북진을 시작한 날로 통합된 것이다.
이번에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내외 에 과시하고 군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하기 위해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행 사경비/79억 8000만 원) 2024년도 행사 슬로건은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로 정 했다. 시가행진은 2003년(노무현 정부), 2008년(이명박 정부), 2013년(박근혜 정 부), 2023년(윤석열 정부)에 이어 2024년 에 다시 한번 열린다.
이번 시가행진엔 8톤짜리 초대형 현 무-5중 첨단 전력이 공개될 것이다. 최첨 단 공군 전력과 지상 장비들이 나타날 것 이다.
북한이 최근 4.5톤 대형 탄두 등 신형 전 술 탄도 미사일을 자랑하는데 전술핵에 버
금가는 초대형 고위력(현무-5) 미사일을
보여주는 것이다. 2023년(작년) 국군의 날
장비분열에서는 한국형 3축 체계 핵심 장
비로 패트리엇과 천궁, 장거리 지대공 유
도 무기(L-SAM) 및 현무 계열 미사일 등
이 등장했었다. UN 의장대와 주한 미 8군
도 동참하여 굳건한 한·미 동맹과 국제간 연대, 협력을 과시했으며 병력 4,000명과 장비 170대가 참여했었다.
이는 ①군의 사기와 자부심을 높이고 ② 대북억지력을 과시하며 ③세계에 방산 수 출 강국으로서 다양한 무기체계의 홍보 효 과도 목적한 것이다.
우리나라 국방력은 세계 5위다. 미국-러 시아-중국-인도-한국-영국-일본-튀르키 에-파키스탄 순이며 북한은 36위이다.
국방력 상위 10개국 중 핵무기가 없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뿐이다. 육군은 미국러시아-중국-인도-한국 순이고 해군은 미 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인도-이탈
리아-스페인-한국 순이며 공군은 미 국-러시아-일본-중국-영국-프랑스이스라엘-사우디-튀르키에-한국 순 이다.
아무리 화가 나고 문제가 심각해도 국방과 외교 문제에 대해선 여야 없이 온 국민의 총화단결과 일심동체로 나 아가야 한다.
우리나라는 국민의 수는 세계 29위, 국토면적은 세계 129위이다. 그러나 반도체 산업, 밧데리 산업, 자동차 산 업과 가전제품 그리고 영화와 음악 등 의 예술 분야, 스포츠 분야 등은 세계 적으로 앞서있다. 최근 폴란드를 비롯해 아랍 국가들 도 한국산 무기 체계로 자국의 국방 체 계를 재정비하고 있다. 한국은 자주포, 장갑차, 전투기 항공모함까지 수출하 게 되었으니 실로 국군의 날이 공휴일 이 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