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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3 | Friday | October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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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캐나다 총선… 오늘부터 조기투표 돌입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시행 제42대 캐나다 연방총선을 앞두고 조 기투표(advanced vote)가 9일부터 시작 된다. 338명의 하원 의원을 뽑는 이번 총선은 오는 10월19일 전국에서 치러지며, 선거 일을 기준해 만 18세 이상 캐나다 시민권 자라면 누구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조기투표는 선거일에 투표하지 못하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나 흘 간 오후 12시~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
에서 실시된다. 투표소(polling station)는 투표정보카 드(Voting Information Card) 뒷면 또는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elections.ca)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전화(1800-463-6868) 문의도 가능하다. 새로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사람이라 면 먼저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전 화를 통해 이름과 주소를 등록해야 한다. 투표를 위해서는 운전면허증, BC주 ID
카드 등 정부가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 야 한다. 단 시민권카드, 여권 등의 경우 현 주소지가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주소 가 찍혀 있는 BC하이드로 고지서 등 우 편물이나 주소가 있는 개인 수표, 보험증 서 등을 추가로 지참해 주소지를 증명해 야 한다.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유일한 한인 그 레이스 시어(조은애·버나비-사우스) 보 수당 후보는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한인의 유권자들 의 힘을 투표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조
기 투표 및 19일 총선에서 꼭 투표를 부 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총선을 11일 앞둔 8일 집권 보수 당과 자유당의 지지율은 여전히 백중세 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실시된 2개 여론조사 결과 보수당 은 32%의 지지율을, 자유당은 32~34% 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CTV 방송과 나 노스 리서치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34% 대 32%, CBC 방송이 실시한 추적조 사에서는 32.4% 대 32.9%로 사실상 동률 뉴스큐브 이었다.
지면안내
선택 2015 그것이 알고 싶다 최대 관심 집중 10대 지역· · · · · · · · ·8~9P
폰카로도 OK 외국 어린이들‘한글 사랑해요’울산시 동구 서부동 현대외국인학교가 한글날을 맞아 8일 교내 강당에서 한국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참가 대상은 30여개국에서 온 3학년 이상 100여 명이다. 현대중공업 제공
가을 단풍·꽃 사진 잘찍는‘꿀팁’ · · · ·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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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October 9 2015
서나 어디 1등
이제 BC주 / 밴쿠버에서도
소주
1 천연 암반수로 만든 깨끗하고 부드러운 소주 ·대관령 청정수를 알칼리 환원수로 처리하여 깨끗하고, 부드러운 소주 ·아침이“ ”부드럽고 깨끗하면 상쾌한 Good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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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Friday | October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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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툴로 브리지, 오는 16~18일 교통 전면 통제 다음주 주말 동안 패툴로 브리지 (Pattullo Bridge)의 교통 출입이 통 제될 예정이어서 교량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8일 트랜스링크는 패툴로 브리지 보 수 작업을 위해 16일 오후 9시부터 18일 정오까지 교량의 교통 출입을 전면 통
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랜스링크는 이 기간 움푹 파인 도로 면을 메우고 평 평하게 하는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트랜스링크 관계자는 “이 기간 포 트만 브리지, 퀸스브로, 알렉스 프레 이즈 브리지 등 우회로를 이용해달 라”고 권고했다.
한편 트랜스 링크는 앞서 내년 4월 부터 중순부터 18개월 동안 교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대대적인 보수 작 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1억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이번 보수 작업에는 전반적인 상판 보수와 내 뉴스큐브 진 보강 등이 포함됐다.
“운전 조심하세요”추수감사절 연휴 교통사고 사상자 급증 도로 환경 급변 주의해야 매년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연휴 때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BC보험공사(ICBC) 에 따르면, 지난 2009~2013년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BC주에서 평균 1,800건의 교통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 통사고 평균 발생 수(약 700여건)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이로 인한 사망 자는 3명, 부상자는 520명에 달한다. 추수감사절 교통사고가 빈번한 지 역으로는 로워메인랜드가 1,100건으 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남부 내륙(260 건), 밴쿠버 아일랜드(250건), 노스 센트럴(130건) 등 순이었다.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교통사고를 최소화 하려면 ▲적정 속도와 안전 거리 확보 ▲타이어 압력, 엔진 오일,
워셔액, 와이퍼, 스페어 타이어 등 점 검 ▲주행거리 및 경로 숙지 ▲겨울 용 타이어 필수 지역 확인 등 안전 수 칙을 지켜야 한다. 보험공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추사 감사절 연휴는 비와 안개, 도로 빙판 등으로 도로 환경이 급변하는 시기” 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대비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 운전에 유의 뉴스큐브 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트무디 경찰서 트위터 캡처
포트무디 아파트서 화재, 주민 대피
다가오는 핼로윈 분위기 물씬 이달 말 핼로윈을 맞아 노스밴쿠버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공원에 짚인형과 호박이 전시되어 있 다. 최성호 기자
포트무디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 가 발생했다. 포트무디 소방당국에 따르면 7 일 정오께 포트무디 클락 로드 (Clarke Rd.) 902번지 마운틴뷰 코 옵(Mountainview Co-op) 아파트 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보고되
지 않고 있지만, 주민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또 상당 수의 이재 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운틴뷰 코옵은 조합공동 주택(Co-operative Housing)으로 총 2개동 219개 가구가 입주해 있 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것은 이 뉴스큐브 중 1개 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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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리 법률사무소 업무분야 가사소송(협의이혼, 재산분할, 양육권/양육비, 이혼각서), 민사/형사 소송, 법인설립, 유언장, 부동산, 이민법(비자, 영주권, 시민권, 범죄사면 신청, 이민 항소), 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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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604.681.1611
주소
#608-4538 Kingsway, Burnaby, BC V5H 4T9
팩스
604.681.1606 joanne@gleela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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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ary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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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웹사이트
GLEELAW.com/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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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Friday | October 9 2015
코퀴틀람 수영장 탈의실‘몰카’ 용의자 공개 수배
행사 알림터 ‘행사 알림터’는 한인 교민들에게 행사, 세미나 일정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무료 게재를 원하시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에서는 이메일로 이름과 일시, 장소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 info@newscubemedia.com
행복문화마당
호남향우회 골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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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4-839-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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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연방경찰 제공
“휴대전화 이용해 탈의실 내부 모습 촬영” 경찰이 코퀴틀람 수영장의 탈의실 에서 옷을 갈아 입는 모습을 촬영한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 코퀴틀람 연방경찰(RCMP)에 따르 면 용의자는 지난달 9일 코퀴틀람 ‘ 포이리어 스포츠 앤 레저 컴플랙스 (Poirier Sport & Leisure Complex)’
내 수영장 탈의실에서 가족들의 옷 갈아 입는 모습을 몰래 휴대전화 카 메라로 담은 혐의다. 피해 가족들은 옷을 갈아 입은 뒤 이 사실을 시설 관계자에게 알렸고, 시설 관리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 찰은 주변 감시카메라 화면을 확보해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용의자는 20대 백인 남성으로 짧은 갈 색 머리에 키는 182cm 정도다. 카메라에 담긴 용의자는 검은색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하고, 휴대용 가방을 들고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알고 있는 사람은 코퀴틀람 연방경찰(604-9451550)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큐브
10대 운전 차량 정류장 돌진… 버스 기다리던 시민 숨져 1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시 내 버스 정류장을 덮쳐 버스를 기다 리던 남성 1명이 숨졌다. 써리 연방경찰(RCMP)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께 프레이저 하이웨이 와 156번가(156th St.) 교차
점 인근에서 A(17)양이 몰던 지프 차 량이 버스 정류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정류장 벤치에 앉아 있던 에번 아치벌드(22)씨가 크게 다쳐 인 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커브를 돌고 버
강우진
스 정류장으로 돌진한 것으로 미뤄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 사 중이다. 목격자 제보: 써리 연방경 찰(604-599-0502) 뉴스큐브
¤ #204- 515 Cottonwood Ave.
Coquitlam BC (학원건물, 한인거리) ☎ 604-724-8308
일시:매주 수요일 / 시간:오전 9:30-12:30 /문의 전화:604-7248308(조구동목사) 2015 가을 부모교실 ¤13450 - 104 Ave. Surrey, New Sur-
rey City Hall, East Wing 2층, Room B ☎ 604-345-9845, 604-532-0871
일시:9월 21일-12월 14일, 매주 월 요일, 오전 10-12시/등록비:$20/4 주 (유인물과 다과제공) / 사전등록 과 주차안내: info@familyalive.ca SUCCESS SEP 시니어 프로그램 ¤코퀴틀람 석세스 헨더슨 사무실
☎ 604-468-6000 / 604-468-6106
1.영어 회화 써클 / 날짜:10 월 19일 -12월 7일, 8회(매주 월요일)/ 2.시 니어 스마트폰 교실 / 예약은 필수
회계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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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217.9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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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향우회 골프회가 매주 목요일 에 있다. / 참가 문의 : 서석주 총무 604-839-6351 태권도 청도관, 오도관 밴쿠버 모임 ☎ 778-712-1007, 778-724-4080
태권도 청도관, 오도관 에서 태권도 를 수련 했든 사람은 연락 요망. / 태 권도 “청오회” 회원 회식 모임을 가 지려고 한다. / 태권도 청도관 9단 양천 유칠왕 / 이메일: seventhking@hotmail.com Vivian 댄스 무료 강습 ☎604-589-1279, 604-762-1279
Vivian 부부가 매주 2회 댄스 무료 강습 교실로 초대합니다. / 화요일 장소: 척벨리 커뮤니티 센터 (게이 트웨이역 건너편) 13458 107A ave surrey 시간: 1:00 – 3:00 / 목요일 장소: 길포드 레크레이션 센터 / 시 간: 02:00 – 04:00 2015 9 8-10 27“온가족 행복 같이 하기”프로젝트 ¤ 카메론 쎈터 (9523 Cameron St.
Burnaby) ☎778-927-0439, 604809-3368
날짜:9월8일 화요일 오전 10시-12 시 매주 화요일 10월 27일 까지(총 8회) / 회비:회원에 한하여 무료(연 회비 $20 납부하시면 됩니다.)
NEWS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 운영
행사 알림터 2015 9 14-11 9 힐링 시 낭송 강좌
룸 ( 5064 Kingsway St. Burnaby) ☎
¤ 노인회관(한인회관) 소강당 (1320 E.
604-435-7913
일시: 오후1시 30분 -3시 30분 (주 1회 2시간, 총 8회/10월 12일 추수 감사절은 휴강) / 참가비: 무료(단, 2015년도 밴쿠버 노인회 연회비 $40납부자에 한함)
2015 10 26-11 16 밴쿠버가족사랑
Hastings St. Vancouver) ☎604435-7913
시간: 오전 10시 30분 –오후 12시 30분 / 주제: “춘원 이광수의 작품 세계” / 참가비: 무료
연구소 부모교실 : 대화편 ¤ 3873 216St. Langley ☎604-345-
9845, 604-532-0871 2015 10 9-11 7 사진 전시회 ¤ Place Des Arts (1120 Brunette
Ave. Coquitlam, BC)
전시 시간: 주 중 9am - 9pm, 토요 일 9am - 5pm, 일요일 1pm - 5pm / 관람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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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October 9 2015
일시: 10월 26일-11월 16일, 매주 월요일, 오전 10-12시 / 등록비: $20/4주 / 사전등록: info@familyalive.ca 2015 10 27 모자익 BC고등학교 졸
“미입국 상태서 조사 등 절차상 편의 제공” 사기죄 등의 혐의를 받고 캐나다 등 해외로 도피해 기소 중지 중인 재외 국민에게 특별자수를 할 수 있는 기 회가 주어진다. 한국 외교부는 검찰청과 함께 10월 10일부터 12월11일까지 2달여 동안 주밴쿠버총영사관 등 재외공관에서 재기신청(자수)을 할 수 있는 특별자 수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특별자수를 한 재외국민은 수사 절 차상의 편의가 제공된다. 기소중지자 는 통상적으로 한국에 입국해 조사 를 받아야 기소중지가 해소되지만, 특별자수를 하게 되면 복잡한 사안
을 제외하고는 미입국 상태에서 전 화, 이메일 등을 통해 조사를 받을 수 있다. 특별자수가 가능 대상은 1997년 1 월1일부터 2001년 12월31일까지 ▲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근로기준법 위반 ▲사기·횡령 등으로 입건되어 기소가 중지된 재외국민이다. 아울러 고소, 고발이 취소된 경우, 합의 등에 준하는 경우, 법정형이 벌 금만 규정되어 있는 경우 등 검찰사 건처리기준에 따라 약식명령 청구 사안으로 기소가 중지된 경우에도 특별자수에 준해 처리된다.
특별 자수는 대리인을 통해 할 수 없 으며, 직접 총영사관을 방문하거나 순 회영사활동 시 접수해야 한다. 보다 자 세한 내용과 절차는 주밴쿠버총영사관 홈페이지(can-vancouver.mofa. g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외교부와 검찰은 장기 국외 체 류로 미해결 상태인 장기 미제 사건 피해자의 구제를 도모하고 재외국민 의 불안정한 법적 지위 해소를 위해 특별자수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특별자수기간 동안 자수해 불법 체류 등 장기간 불안정 한 법적 지위에서 벗어난 재외국민 은 총 186명이다. 뉴스큐브
업과 대학입학 설명회 2015 10 15-12 17 모자익 청소년
¤ Burnaby Community Resource
부모를 위한 교육
Center ☎ 604-438-8214
¤ 7181 Arcola Way Burnaby ☎ 604-
438-8214, 604-292-3908
시간: 매주 목요일 오전10: 30 -오 후12: 30 (11월 4일,12월3일 제외) / 비용: 무료(영주권자 우선) / 강사: 박혜원
시간 : 오전10시~12 시 / 내용:BC 주 고등학교 졸업요건, 캐나다 대 학입학요건 2015 11 5 SUCCESS SEP 시니어 : 하이드 크릭 연어 부화장 견학 투어 ¤ Hyde Creek Recreation Center 앞
2015 10 20 영주권 카드 갱신 신청
☎ 604-468-6000, 604-468-6106
¤ 버나비 복합문화회 (Burnaby Mul-
시간: 오전 10:00- 오후 12:00 / 투 어는 무료 / 예약 필수
시간: 오후 2시 30분 - 4시 / 1. PR Card 갱신 자격과 방법 2. 신청서 작성 요령 3. 첨부 서류 준비와 서류 준비 중 알면 편리한 정보
2015 11 7 제2회 넘어짐 예방을 위
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604-431-4131
한 건강 워크숍 ¤뉴비스타 케어홈 라운지(7550 Rose-
wood St. Burnaby) ☎604-3774640/604-721-9199
2015 10 27 캐나다 한국문협 추계 세미나 ¤ 밴시티 사우스버나비 지점 커뮤니티
시간:오전10:00 - 오후1;00 / 강사:닥 터 손 영상(가정의) 원장 : 이 규민(양 씨 태극권 교사)
석세스 한국어서비스
주밴쿠버총영사관, 한국 유학생 대상 간담회 개최 지난 7일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천) 주재로 열린 한국 유학생 대상 간 담회에서 이기천 총영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 유학생 45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이 총영사는“한국-캐나다 자유무 역협정(FTA)를 계기로 양국간 인력 교류가 활발해질 것”이라며“캐나다에서 학업은 물론 네트워크 형성 기회에도 적극 참여해 국 제적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성호 기자
Immigrant Settlement & Integration Program (ISIP)
Active Engagement & Integration Project (AEIP)
이민자 정착 및 융화 프로그램
이민자 대상 출국전 프로그램
박정임 604-323-0901 veronica.park@success.bc.ca 그랜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3) john.song@success.bc.ca 버나비 사무실 송지영 스텔라 김 604-936-5900 stella.kim@success.bc.ca 코퀴틀람 노스로드 사무실 604-468-6105 Lillian.Kim@success.bc.ca 코퀴틀람 핸더슨 사무실 김정하 604-588-6869 (교환 111) esther.chang@success.bc.ca 써리 사무실 장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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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our Market Services
British Columbia Settlement Services (BCSS) 비씨 정착서비스 제시윤
노동시장 전문 상담 및 교육 서비스 써니 윤 604-468-6003 sunny.yun@success.bc.ca 코퀴틀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9) gina.hong@success.bc.ca 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 사무실 지나 홍 유니스 김 604-231-3344 (교환 106) Eunice.kim@success.bc.ca 랜딩 후 정착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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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훈련 프로그램 (영어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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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604-466-6555 minna.kim@success.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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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October 9 2015
보수당, 탈북자 특별 난민대책 공약
아시아계 유권자 조사서 자유당 1위 외교, 이민, 난민 등 정책에 후한 점수
제이슨 케니 다문화부 장관
캐나다 집권 보수당이 오는 19일 치러질 총선에서 재집권 시 탈북자 대상 특별 난민 대책 도입을 공약으 로 제시했다. 제이슨 케니 다문화부 장관은 7일 토론토 지역에서 선거 유세를 하면 서 보수당이 재집권할 경우 동남아 시아 중간 통과국에서 발이 묶인 탈 북자들을 캐나다 난민으로 수용, 정 착토록 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도입 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니 장관은 캐나다 거주 한인 사회 의 요청에 따라 이 계획이 마련될 것 이라며 대상이 될 탈북자는 동남아 시아 체류자로 하되 한인 사회단체 나 다른 지정 기관의 후원 아래 선정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북한인권위원회 등 캐나다 내 비정부 기구와 협의를 거치게 될 것
뉴스큐브 DB
으로 알려졌다. 케니 장관은 “우리는 한인 사회 및 비 정부기관과 함께 이 문제에 관해 논의 해 왔다”며 “북한 난민 문제는 캐나다의 인도주의적 전통과도 맥을 같이 한다” 고 말했다. 캐나다 정착 대상자로 선정된 탈북자 는 일반 난민 심사 절차와 마찬가지로 보안, 범죄, 병력, 이력 등에 관한 검사· 검증 과정을 거치며 캐나다 입국 이후 에는 캐나다 내 후원 가족이나 교회 등 의 책임 아래 1년간 정착 지원을 받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탈북자는 한국 정부가 국민으로 수용하고 있기 때문에 유엔 난민협정에 따른 국제 난민 지위가 인정되지 않으 며 이에 따라 캐나다가 탈북자를 난민 으로 수용하기 위해서는 특별 대책과 규정이 필요하다고 관계자가 설명했다.
현행 캐나다 이민난민보호법에 따르 면 통상적인 법정 요건을 갖추지 못한 개인이나 집단에 대해 이민부 장관이 국내 정착 자격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 고 있다. 이날 공약은 보수당 현역의원이 출 마 중인 토론토 윌로데일 선거구가 경쟁 후보 간 백중세의 경합을 벌이 게 되면서 이 지역 한국계 유권자의 지지를 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이 선거구의 한 국계 유권자는 전체의 7.5%를 차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달 해변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세계적 파장을 일으킨 시리아 꼬마 난 민 사건 이후 시리아 난민 수용에 소극 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보수당 정부가 이를 만회하기 위한 제스처의 성격도 연합뉴스 담긴 것으로 지적됐다.
캐나다 연방총선을 2주 앞두고 메트 로밴쿠버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소수 민족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자 유당(Liberal)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인사이트 웨스트(Insights West)가 지난 9월 한 달 동안 메 트로밴쿠버에 거주하는 동아시아, 남 아시아, 동남아시아계 성인 유권자 43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자유당의 지지도가 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유당에 이어 신민주당(NDP)이 지 지율 23%로 2위를 차지했으며, 보수 당(Conservative)의 지지율은 14%로 3위에 올랐다. 녹색당(Green)은 4%였 다. 반면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32%로 조사돼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자유당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한 응답자의 경우 외교(33%), 이민(30%), 난민(24%) 등 정책을 지목한 비율이 높았다. 범죄 및 공공안전(27%) 정책
에 대해서는 보수당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자유당(28%)과 보수당(26%)의 지목 도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환경 정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9%가 녹색당을 지목했다. 차기 총리 선호도에서는 저스틴 트 뤼도 자유당 대표가 26%로 가장 높았 으며, 이어 스티븐 하퍼 총리(21%), 토 머스 멀케어 신민주당대표(20%), 엘 리자베스 메이 녹색당 대표 등 순이었 다. 잘 모르겠다, 없다 등 무응답자 비 율은 31%였다. 후보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 기는 항목으로는 현 이슈에 대한 해당 후보의 입장(59%)이었다. 후보의 소 속 정당(21%), 지역 커뮤니티의 참여 도(1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와 반 대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항목 으로는 후보의 출신(3%), 영어 외 외 국어 구사 능력(2%) 등이 꼽혔다. 뉴스큐브
코퀴틀람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409건 적발 코퀴틀람에서 9월 한 달 동안 휴 대전화 사용 등 ‘부주의 운전’(distracted driving)으로 경찰에 적발 된 건수가 총 409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앞서 9월 부주의 운전을 집중 단속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코퀴틀람 연방경찰(RCMP)은 지 난 9월 한 달 동안 집중 단속을 벌 여 총 409건의 부주의 운전을 적 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2014년 같은 기간 평균 적발 수 279건의 2배 가까이 늘어난 것 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주의 운전은 교 통사고의 주요 원인 2위”라며 “부주 의 운전으로 로워 메인랜드에서만 매년 30명 사망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부주의 운전에 대한 단속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이라며 “안전 운전에 각별히 신경 뉴스큐브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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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October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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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선서 이슬람여성 얼굴가림복장‘니캅’논란 증폭 지지 가르는 주요 이슈로 자리잡아
연합뉴스 DB
2주일도 채 남지 않은 캐나다 총선 에서 무슬림 여성의 얼굴 가림 복장 인 니캅을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뜨 겁다.
니캅 논란은 경제나 안보 등 전형 적인 선거 이슈가 아니면서도 각 정 당의 정체성과 선명성을 부각하고 지지 정당을 가르는 상징 이슈로 자
리잡고 있다. 시민권 선서식에서 무슬림 여성의 니캅 착용을 금지한 보수당 정부의 규제 조치가 위법이라는 법원 판결 이 나오면서 가열된 논란은 6일 스 티븐 하퍼 총리가 집권 시 모든 공 직 종사자의 니캅 착용 금지를 검토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한층 증폭되 고 있다. 하퍼 총리는 이날 CBC방송의 시사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대다수 캐나 다 국민은 시민권 선서식에서 얼굴 을 가리지 못하도록 한 정부 방침을 이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직 종사자의 니캅 착용 금 지에 대해 “우리가 앞으로 연구해 보려는 문제”라며 “알다시피 퀘벡 에서는 이를 법제화하고 있으며 우 리도 법규 제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퍼 총리의 이 발언은 정부의 규 제 조치가 위법이라는 연방 법원의 잇따른 판결에 대해 이를 정면으로 되받아치면서 한술 더 뜨는 방식의 대응으로 나선 것으로 비치고있다. 지난 2월 연방 법원은 한 무슬림 여성이 제기한 재판에서 정부 규제 를 시민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했 고 정부가 항소한 2심 재판에서도 최근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보수당 정부는 집권할 경우
즉각 대법원에 상고할 뜻을 밝히면 서 판결 효력의 잠정 중지를 법원에 신청했으나 지난 5일 법원은 이마 저 기각해 버린 상태다. 니캅 논쟁이 뜨거워지면서 온타리 오 주와 퀘벡 주 일부에서는 반 이 슬람 정서가 고조되고 실제 전날 쇼 핑몰에서 니캅을 착용한 여성이 폭 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심 상치 않은 조짐으로 번지고 있다. 언론과 여론주도층에서는 니캅 문 제를 선거 이슈로 논쟁하는 것은 바 람직하지 않고 어울리지도 않는다 는 의견을 내놓기도 하지만 각 정당 에 이 공방은 서로에게 이로운 이슈 로 취급되는 실정이다. 자유당 쥐스탱 트뤼도 대표는 이 날 “하퍼 총리는 정말로 사람이 다 치는 일이 생기기 전에 이 논란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거리에서 니캅과 히잡을 착 용한 여성들이 공격을 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건 캐나다가 아니며 이런 류의 리더십과 분열의 정치는 위험하고 무책임하다”고 비 난했다. 또 신민주당(NDP) 톰 멀케어 대 표도 하퍼 총리가 보수당 정부의 경 제 실책을 호도하기 위해 허구의 논 쟁을 유발해 시선을 돌리려 한다며 “나의 35년 공직 경험 중 니캅을 쓴
공무원을 본 적이 없다”고 힐난했 다. 정부의 니캅 착용 규제에 대해 캐 나다 다수 여론은 이를 지지하는 것 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특히 퀘벡 주 에서는 주민의 90%가 찬성하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최근 퀘벡에서 있었던 프랑 스어 당 대표 토론에서 멀케어 NDP 대표가 시민권 선서식에서 니캅 착 용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하 퍼 총리와 설전을 벌인 이후 지지도 가 급락해 3당 중 뚜렷한 3위로 내 몰리는 위기를 맞았다. 이날 하퍼 총리가 니캅 문제를 재 점화, 확대한 것도 막바지로 치닫는 선거에서 보수 색채를 선명하게 부 각하는 방식으로 지지층 결속을 노 린 의도라는 해석이다. 중도진보 성향의 자유당과 상대적 으로 좌파 이념성이 강한 NDP 지지 층과 달리 보수당 지지층은 충성도 와 결속력, 투표 의지가 가장 강한 특성을 갖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퍼 총리는 인터뷰에서 “이번 선 거의 최대 이슈는 경제”라고 규정하 면서도 니캅 문제에 대해 보수당은 국민 여론을 반영하고 있다며 “캐나 다 국민이 이를 매우 분명하게 이해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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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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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October 9 2015
그것이 알고 싶다
제42대 캐나다 총선 D-10, 최대 관심 집중 10대 지역 캐나다 하원의원 선거는 개표 초반부터 압도적인 표차가 벌어져 당선유력이라는 사인이 뜨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불과 몇백 표 차이로 당락의 운명이 갈라지는 접전 지역도 많다. 주요 3당의 집권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10개 선거구는 캐나다 전국민 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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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싣는 순서 ① 캐나다의 정당과 지역구도 ② 당 대표를 보면 정책이 보인다 ③ 캐나다 최대 접전지역 10곳
몬트리올 목장의 혈투 Laurier-Sainte-Marie
질 뒤셉 후보(왼쪽)와 헬렌 라베디에 후보(오른쪽)
질 뒤셉(Gilles Duceppe) 후보로서는 퀘벡당 사활이 걸린 한판이다. 몬트리올 로리에르 샹 마리(Laurier–Sainte-Marie) 지역은 그가 연방정치무대의 거물로 성장한 근원이다. 하지만 2011년, 신민주당의 신예, 헬렌 라베디에(Hélène Laverdière) 현 의원에게 일격을 당했다. 그로서는 4년만의 리턴 매치. 뒤셉 후보는 1947년 몬트리올 출생으로 6학년 때 영 어선생님의 불어권 학생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맞서 싸웠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퀘벡 분리주의자인 그는 젊은 시절 한때 막스-레닌 공산노동당(Maxist-Leninist Communist Workers’ Party)에 가입하기도 했다. 재선을 노리는 신민주당의 헬 렌 후보는 캐나다 외교부 출신으로 미국 워싱턴, 세네갈, 샌티아고 등에서 근무했다. 신민주당이 집권할 경우 장관으로 중 용될 가능성이 크다.
‘CTV 아침마당’정치신인의 도전 St. John’ s, South-Mount Pearl 뉴펀들랜드 앤드 래브라도(Newfoundland and Labrador)주는 하원 의석수가 7석이다. 자유당과 신민주당이 강세인데 2008년 선거 에서는 ‘보수당만 빼고(Anyone But Conservative)” 라는 캠페인이 등장했을 정도로 지역정서가 뚜렷하다. 이 가운데 세인트 존스(St. John’s) 사우스 마운트 펄(South-Mount Pearl) 선거구는 두 언론인이 맞붙었다. 자유당은 ‘CTV 아침마당’(Canada AM morning show) 의 진행자 시머스 오레건(Seamus O’Regan)을 후보로 내세웠다. 이에 맞설 신민주당 후보는 라디오 저널리스트, 라이언 크리어리(Ryan Cleary). 이곳은 정치 초년생이지만 인지도가 높은 후보가 나올 경우 득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가늠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될 전 망이다. 아울러 대서양 연안주의 자유당 파워가 아직 살아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시머스 오레건 후보(왼쪽)와 라이언 크리어리 후보(오른쪽)
선택, 인물이냐 당이냐? Quebec, Ahuntsic 2011년 하원 선거에서 신민주당의 오렌지 열풍이 거셌지만 퀘벡주의 Ahuntsic 만큼은 비켜갔다. 당시 퀘벡당(Bloc Québécois)의 마리아 모라니(Maria Mourani) 후보가 708표 차로 재선에 성공했다. 그런데 4년이 지난 오늘, 마리아 후보는 신민주당 으로 말을 갈아타고 나왔다. 인물이냐 당이냐를 판가름할 수 있는 물러날 수 없는 한판이라는 평가다. 이에 맞설 자유당 후보 는 저스틴 트뤼도 대표가 전략 공천한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신민주당이 승리하면 퀘벡당을 대체하는 이 지역의 새로운 주인임을 확실하게 굳히는 계기가 된다. 반면, 자유당은 2000년대 3번의 선거에서 승리했던 지역구를 되찾을 절치부심의 기회 로 삼으려 하고 있다. 저스틴 트뤼도 대표의 동생 알렉산더 트뤼도가 지역에 상주하다시피 하며 총력지원태세. 마리아 모라니(왼쪽) 후보와 멜라니 졸리 후보(오른쪽)
이름뿐인 신민주당의 본산 Saskatoon West
왼쪽부터 랜디 도너 후보, 리사 아보트 후보, 세리 밴슨 후보
새스캐처원(Saskatchewan)주는 신민주당의 본산(the birthplace of the party)이다. 비교적 적은 14석 이지만 최근까지 보수당이 위세를 떨치면서 신민주당으로서는 자부심에 상처를 입었다. 초대 신민주 당 대표를 지낸 토미 더글라스(Tommy Douglas)가 주수상을 지낸 이곳은 정치적 상징성으로 보나 전략 적으로 보나 신민주당이 필승을 거둬야 할 지점이다. 하지만 보수당의 견고한 지지층을 어떻게 공략하 느냐가 관건이란 분석. 앨버타 주선거에서 나타난 신민주당 바람이 어느 정도 미칠지도 미지수. 새스카 툰 웨스트(Saskatoon West) 선거구는 보수당의 랜디 도너(Randy Donauer) 후보에 맞서 자유당의 리사 아보트(Lisa Abbott), 신민주당의 세리 벤슨(Sheri Benson) 후보가 치열한 접전 속에 각축을 벌이고 있다.
콘크리트 지지도 금이 가? Brandon-Souris
왼쪽부터 래리 맥과이어 후보, 조디 위만 후보, 멜리사 워스타시컷 후보
캐나다 중부, 매니토바주는 하원의원이 모두 14석 배정되어있다. 그 가운데 브랜든 소리스(Brandon-Souris)선거구는 1953년 이후 단 한차례 자유당이 집권한 것을 빼면 모조리 보수당 후보가 승리한 지역이다. 하지만 보수당의 콘크리트 지지 층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전문가들은 보수당 래리 맥과이어(Larry Maguire)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승리하더라도 근소한 표차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자유당 조디 위만(Jodi Wyman) 후보와 신민주당 멜리사 워스타시컷(Melissa Wastasecoot) 후보의 도전도 만만치 않아 결과는 당일 투표함을 열어봐야 알듯. 앨버타 주선거에서 일었던 신민주당 돌풍의 확장력이 어느 정도인지도 지켜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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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October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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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보수당의 아성 Edmonton Griesbach 보수당의 아성이라고 불리는 앨버타주. 그런데 지난 5월, 주정부 선거에서는 50년 가까운 보수당 집권 을 깨고 레이첼 노틀리(Rachel Notley)가 이끄는 신민주당이 압승했다. 이번 연방하원 선거결과에 따라 서는 보수당이 살아 있는지? 있다면 그 생명력은 어느 정도인지를 제대로 측정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된 다. 신민주당이 승리한다면 보수당으로서는 커다란 정치적 위기에 봉착할 전망이다. 선거구 조정으로 신설된 에드먼트 그리스바치 지역에는 보수당의 케리 디오트(Kerry Diotte) 후보와 자유당의 브라이언 골드(Brian Gold), 신민주당의 제니스 어윈(Janis Irwin) 후보가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케리 디오트 후보, 브라이언 골드 후보, 제니스 어윈 후보
엘리자베스 메이 후보
사진=각 후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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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멀케어 신민주당 대표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녹색당 확장의 발원지 Saanich-Gulf Islands
신민주당 바람의 핵 Outremont
BC주 빅토리아 사니치—걸프 아일랜드(Saanich—Gulf Islands)는 녹색당 세력 확장 의 발원지로 꼽힌다. 녹색당(Green Party) 대표 엘리자베스 매이(Elizabeth May) 후보 의 지역구다. 2011년 처음으로 원내에 진출한 매이 후보가 재선에 나선 곳. 4전 5기 끝 에 개리 룬(Gary Lunn) 보수당 의원을 물리친 매이 후보는 당선 이후 지역기반을 확실 히 다졌다는 평가다. 보수당은 로버트 보이드(Robert Boyd) 후보를 앞세워 지역구 재 탈환에 나섰고 자유당은 팀 케인(Tim Kane) 후보가 도전한다. 녹색당이 원내 교섭단 체가 되려면 캐나다 전역에서 최소한 12석을 얻어야 한다. 하지만 원내 교두보 확보 이 후 녹색당의 존재감 확인을 위해서는 다소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토마스 멀케어(Thomas Mulcair) 신민주당 대표는 2007년 처음 캐나다 의회에 진출했다. 잭 레이턴 전대표가 세상을 떠난 이후 2012년 신민주당 당권을 장악했다. 그의 지역구인 퀘 벡주 우트레몽(Outremont)은 전통적으로 자유당의 텃밭이었으나 토마스 멀케어 대표가 3 선에 성공하면서 신민주당이 뿌리를 단단히 내린 곳이다. 2011년 선거에서 토마스 멀케어 후 보는 재기에 나선 자유당 전(前)의원 마틴 코천(Martin Cauchon)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누 르고 당선됐다. 풍부한 정치경험과 아울러 변화를 추구하는 신선함을 겸비한 ‘준비된 총리’ 임을 역설하고 있는 토마스 멀케어. 그가 이끄는 신민주당이 집권한다면 파란에 가깝다. 캐나 다 노동자연맹(CLC)을 전신으로 1961년 창당한 신민주당이 2011년 제 1야당이라는 존재감 을 확인 이후 캐나다 역사상 처음으로 정권을 잡게 되는 것이다.
저스틴 트뤼도 자유당 대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캐나다 정치사를 새로 쓴다 Papineau
보수당 심장은 살아있다. Calgary Heritage
퀘벡주의 파피뉴(Papineau) 선거구는 저스틴 트뤼도 자유당 대표의 지역구. 전통적 으로 자유당 지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지역이었으나 2006년 선거에서 비비안 바보트 (Vivian Barbot) 퀘벡당 후보가 자유당 후보를 격파, 파란을 일으켰다. 2008년 저스틴 트뤼도 후보가 자유당 전략공천을 받아 승리하면서 되찾은 지역이다. 여론 조사결과 3 선에 도전하는 트뤼도 후보가 앞서고 있다고는 하지만 득표수에 따라 퀘벡주 내 자유 당의 입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신민주당은 지역 언론인 출신 앤 도 슨(Anne Dowson) 후보를 내세웠지만 ‘대(代)를 잇는 부자(父子) 총리’를 노리는 트뤼 도 후보에 맞서기에는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평가. 트뤼도 후보가 당선과 함께 자유당이 집권한다면 캐나다 정치사를 새로 쓰게 된다.
스티븐 하퍼 보수당 대표의 지역구 캘거리 헤리티지(Calgary Heritage)는 보수당의 심장 같은 곳이다. 앨버타주는 선거구 조정으로 총 의석이 34석으로 6석이 늘었다. 이 가운데 스티븐 하퍼 대표의 지역구는 캘거리 사우스웨스트(Southwest)에서 캘거리 헤 리티지(Calgary Heritage)로 변경됐다. 보수당 후보가 아니면 명함을 내밀 수 없을 정 도로 지역정서가 굳건하다. 2011년 선거에서는 스티븐 하퍼 보수당 대표가 압도적 지지 (75.1%)로 당선됐다. 이변이 없는 한 스티븐 하퍼 대표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평가. 4연 임 총리를 노리는 스티븐 하퍼 대표의 당락 여부보다는 득표율이 어느 정도 될 지가 더 관심. 자유당은 지역출신 가정의, 브렌든 마일스(Brendan Miles) 후보가 출마하고 신 민주당은 매트 매서터스 버거너(Matt Masters Burgener)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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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October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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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변경 병역기피자 중과세 검토” 체류비자(F4)·취업비자 발급제한, 국내 조달 참여 제재 한국 정부가 병역을 마치지 않은 사 람이 국적을 변경해 병역을 회피하 는 행위에 대해 상속·증여세를 중과 세하는 등 제재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병무청은 8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 출한 ‘국정감사 후속 조치 계획보고’ 자 료를 통해 국외에 체류하는 병역의무자 들이 국적을 변경하는 방법으로 병역을 회피하는 행위를 근절하는 대책을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역 회피를 목적으로 국적을 변경하 는 병역 의무자에 대해서는 일정 연령 까지 재외동포체류 자격 비자(F4) 발급 을 제한할 방침이다. 이런 방안은 법무부에서 2011년과
2012년 두 차례 수용 곤란하다는 의견 을 제시했고, 국적 변경에 대한 구체적 경위를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제한 하는 것에 대해 과잉규제 논란이 제기 될 가능성도 크다.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받지 않은 상태 에서 국적을 변경한 사람에 대해서도 일정 연령까지 취업비자 발급을 제한하 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상속세와 증여세 중과세 방안도 검 토되고 있다. 병무청은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받지 않은 상태에서 국적을 이탈하거나 상실 한 사람에 대해 상속세 및 증여세를 중 과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다만, 병역 문제 제재 수단으로 재산상의 불
재외공관, 여권 개인정보 무단 열람 국회 외교통일위 소속 새정치민주 연합 심재권 의원은 4일 “외교부 재 외공관이 여권발급 업무와 관계없 이 무단으로 여권 개인정보를 열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 지난해 전 세계에 있는 우리 재외공관 156곳에서 총 3만2천 8건의 여권 개인정보 무단 열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주요 공관별로는 고베 총영사관 4 천378건, 오사카 총영사관 3천374건 등이다. 심 의원은 “외교부의 ‘여권사무 보 안지침’에는 여권사무 이외에 다른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없 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이를 위반해 우리 국민이 여권분실, 기재오류 등
이익 처분이 가능한지는 관련 부처와 법리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외 불법 체재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 해 현행 40세까지인 행정제재 연령을 50세까지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병무청은 “공무원 임용법을 개정해 공직자의 아들이 국외여행 허가 의무를 위반해 국외 불법 체재하거나 병역을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국적을 포기하면 부모인 공직자를 고위직 임용에서 배제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병무청은 이런 방안에 대해 논란의 소 지가 있는 만큼 내년 상반기 연구용역 을 맡기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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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October 9 2015
여권서비스 업무를 신청하지 않았 음에도 여권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여권기록을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 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열람시 열람사유를 기록으 로 남겨야 하는데 이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어 “개인정보가 어떤 목적으 로 이용됐는지 파악조차 할 수 없다” 고 말했다. 심 의원은 “여권의 개인정보는 주 민번호, 여권번호 등 개인정보가 모 두 포함돼 있어 열람시 열람사유가 기록될 수 있도록 ‘여권통합정보관 리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 외교부는 재외공관직원들을 대상으 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안교육 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50여개 재외동포단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50여개 재외동포단체가 한국사 교 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성명을 냈 다. 8일 역사정의실천연대에 따르면 LA흥사단, 겨레얼살리기운동본부 미주지부 등 미국 서부에 있는 단체 30여개는 “시대착오적인 역사교과 서 국정화를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 의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동부와 독일, 브라질 등에 있 는 20여개 단체는 14개 국 재외동포 1천404명으로부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서명을 받았고, 이날 비슷한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 다. 이들은 “미래 세대의 바른 가치
2015 추계 해외 유학·이민박람회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2015 추계 해외 유학·이민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관을 성립하기 위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며 “이를 철회할 것을 대한민국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권의 성격과 관계없이 지 속할 수 있는 역사교육의 틀을 마련 하는 데 온전히 노력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박근혜 정권의 역사 교과 서 국정화와 이를 통한 독재로의 회 귀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 정화를 반대하는 세계 민주시민들 과 함께 독재적인 발상을 막아내겠 연합뉴스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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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로도 OK”가을 단풍·꽃 사진 잘찍는‘꿀팁’ 일단 도시를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날아갈 듯한 가을이다. 살짝 소외된 곳으로 떠나 나만의 가을을 즐기고 오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만산홍엽, 이 가을을 카메라에 담아보자. 몇 가지‘꿀팁’을 소개한다. 연합뉴스 / 사진=뉴스큐브 DB
단풍의 규모를 보여주자 단풍 촬영은 봄꽃을 찍는 것과 다르다. 붉게 물든 온 산 전체를 렌즈에 담아 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광각을 이용해 산 전체를 보여주자. 타오를 듯한 붉은산이 한눈에 들어온 다면 그것만으로도 감동을 줄 수 있다.
단풍과 꽃 사진은 역광이다 왜 내가 아름다운 단풍을 찍으면 단풍이 온통 찡그리고 있을까. 그것은 순 광(정면에서 비치는 빛)에서 촬영했기 때문이다. 특히 그림자는 정오가 가까워질수록 강해진다. 단풍은 역광이 더 아름답다.
어두운 배경을 통한 배경 단순화 단풍을 찍을 때는 되도록 뒷배경을 단순화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배 경이 검은색에 가까운 곳을 찾으면 단풍을 더욱 도드라지게 찍을 수 있다. 망원렌즈를 사용하면 뒷배 경이 더 단순해진다.
아침 일찍 움직여라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는 뒤통수밖에 찍을 게 없다. 오전 일찍 남들이 움직이지 않는 시간에 움직이면 뜻밖에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어두운 배경을 찍을 때는 노출 보정 카메라는 오토 모드로 촬영할 때는 노출값을 단풍과 뒷부분의 어 두운 배경 중간값을 책정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노출 보정을 통해 몇 단계 더 어둡게 해주거나 스 폿(Spot)측광 모드를 사용해야 한다.
단풍만을 찍지 말자 단풍만을 찍으면 그 규모를 알 수도 없거니와 분위기를 살리기도 쉽지 않다. 최소 한 한두개, 비교가 될만한 피사체를 넣도록 하자. 자동차나 사람의 뒷모습을 넣으면 훨씬 분위기가 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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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October 9 2015
“동포 위상 높이자”2015 세계한인회장대회 폐막 80여 개국 370여 명 방한해 동포사회 발전 방안 논의 세계 각국의 한인회장이 고국에 모 여 동포 사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 는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가 나흘 간의 일정을 끝내고 8일 폐막했다.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지난 5일 서 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80여 개 국에서 찾아온 한인회장 370여 명 이 참가해 고국과의 교류 확대 방안 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열린 전체회의와 폐회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
식에서는 지역별 한인회가 현안 토 론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결의문 낭독, 차기대회 공동의장 추인이 진 행됐다. 한인회장들은 결의문에서 재외동 포재단의 제주도 이전 반대, 재외동 포청 설립, 재외국민보호법 제정 및 소득세법 개정, 재외동포교류센터 설립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청년의 해외 진출 지 원, 동포 사회 화합 등을 다짐했다.
내년 열리는 차기 세계한인회장대 회의 공동의장으로는 중남미한인회 총연합회 박세익 회장과 캐나다한 인회총연합회 김브라이언 회장이 선출됐다.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환 송사에서 “이번 대회에서 논의한 고 국과 동포 사회의 발전 방안을 겸허 히 수용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도 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각국 한인회장“세제 완화해 고국 방문 늘려야” 소득세법 개정 촉구 청원…“세금 때문에 모국 투자 주저”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들이 한국 체류 시 소득세가 부과되는 국내 거주 기간 을 완화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각국 한인회장 39명은 7일 이러한 취 지를 담은 ‘재외동포의 국내 거주자 판 정 기준과 관련한 소득세법 개정안에 관한 청원’에 단체로 서명해 여야 의원 들에게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한인회장은 ‘2015 세계한인회장 대회’ 참석차 방한해 자체 논의를 거쳐 이 같은 청원을 내기로 뜻을 모았다. 청원의 취지는 재외동포에게 소득세 가 부과되는 국내 체류 기준을 완화해 이들 동포의 고국 방문을 늘리자는 것 이다. 소득세 부과 기준이 되는 ‘거주자 판 정 기간’은 현행 ‘2년에 183일’인데, 이를 ‘1년에 183일’로 완화해 재외동포의 국 내 체류에 따른 과세 부담을 덜어야 한
다는 주장이다. 한인회장들은 청원에서 “재외동포가 외국에서 취득한 부를 한국으로 가져가 는 방법이 자유로워야 한다”면서 “그러 나 현행 소득세법 등의 애로사항 때문 에 많은 재외동포가 한국에 대한 투자 에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지 적했다. 이들은 “외국에서 벌어들인 소득으로 한국에 금의환향해 투자하고 싶은 생각 이 간절한데도 현행 소득세법이나 국세 청 입장으로 보면 한국을 자주 방문하 는 동포를 한국 거주자로 간주해 과세 하려 한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재외동 포위원장인 김성곤 의원이 지난 6월 이 러한 취지에서 발의한 소득세법 개정안 이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청원에는 유럽·아프리카·중남 미 등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과 싱가 포르·인도네시아·홍콩 등 아시아 지역 한인회장이 동참했으며, 새누리당 재외 국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인 양창영 의 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재외동포위원장 인 김성곤 의원에게 각각 제출됐다. 홍콩에서는 재외동포들이 직접 이번 청원에 동참했다. 이들 동포 229명은 청원에 단체 서명 해 지난 7일 홍콩한인회를 통해 여야 의 원에게 제출했다. 이들은 청원에서 “재외동포가 조국에 입국해 친지를 방문하는 등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 역시 한국 관광산업에 큰 도 움이 되리라 확신한다”면서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동포의 애로사항 을 해결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촉 연합뉴스 구했다.
내일은 슈퍼스타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서울 토이&게임쇼에 서 아이가 악기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이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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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민심 잡기… ‘지원 확대’ 약속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 정책포럼에 양당 대표 참석
연합뉴스
7일 열린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의 주요 정당 정책 포럼에서는 여야 의원 들이 한목소리로 재외동포 지원을 확 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포럼에는 특히 새누리당 김무 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 표가 참석해 각 정당의 동포 관련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여야 대표가 역대 세계한인회장대회 정당 정책 포럼에 나란히 참석해 단상 에 오른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계가 재외동포 민심 에 쏟는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오전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 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포럼에는 세 계 각국에서 찾아온 한인회장 등 200 여 명이 청중으로 참석한 가운데 여야 의원들이 각 당의 동포 지원책을 소개 했다. 이들은 특히 재외국민의 참정권 확 대, 재외동포청 설립 등 동포 사회의 숙원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는 약 속을 내놨다.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 수석부위
원장인 양창영 의원은 “재외국민의 투 표율을 높이기 위해 동포 사회의 건의 내용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제도적 으로 미비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외동포의 복수국적 대상 확대 요구에 관해 “복수국적을 취득할 수 있 는 연령을 현행 만 65세 이상에서 만 55 세 이상으로 넓히자는 것이 새누리당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성곤 의원은 “재외동포 사회의 다양 한 현안에 대처하고 정부 부처별로 흩 어진 업무를 총괄할 재외동포청 설치 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재외국민 보호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역할을 강 화하고 실효성 있는 보호 대책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재외국민보호법을 제정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이미 일부 선진국에 서 시행하고 있는 우편 투표와 인터넷 투표 등을 도입해 전 세계 재외 유권자 230만 명의 참정권이 훼손되지 않도
록 공직선거법을 개정하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포럼이 진행되는 도중에 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 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시차를 두고 각 각 참석해 동포 사회 지원을 약속하고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우리 선배 세대가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입고 싶은 것도 못 입고 돈을 모아 우리를 교육시켜 오늘 날 우리나라를 이렇게 큰 나라로 만들 어놨다”면서 “우리 세대는 미래 세대 에 뭔가를 넘겨줘야 하는데, 그것이 바 로 4대 부문 개혁의 성공”이라고 설명 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4 대 개혁을 이루려고 온몸을 던지고 있 다”고 밝히는 한편 젊은이들의 부정적 사고가 잘못된 역사 인식에서 비롯됐 다고 주장하며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전 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문 대표는 “대한민국과 동포는 운명 공동체로, 새정치민주연합은 그런 인식 을 갖고 정책을 마련하는 데 많은 노력 을 기울여왔다”면서 “2012년 총선에서 동포들께서 우리 당에 높은 지지 보내 주셨는데,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앞으 로도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더 많은 재외국민이 투표에 참 가하면 재외동포의 지지를 받기 위한 정책을 더 많이 만들게 돼 있다”며 “재 외동포가 한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세계 곳곳에서 더 잘살 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하고, 정책 협의도 더 자주, 더 긴 밀하게 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덧붙 연합뉴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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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October 9 2015
일본 극우의 난민소녀 비하 만화에 국제사회‘분노’
레바논 난민촌에서 찍힌 시리아 6살 난민 소녀의 모습 일본 우익 네티즌이 난민 소녀 사진을 고쳐서 만든 비하 만화.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페이스북 캡처
한국인 군위안부 혐오 만화 등을 그 려온 일본의 극우·혐한 네티즌이 이번 에는 시리아 난민 소녀를 ‘공짜를 밝히 는 무임승차자’로 비하한 만화를 인터 넷에 올렸다가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 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에 따 르면 자칭 만화가인 일본 네티즌 하스 미 도시코(蓮見都志子)는 ‘맛있는 음식 을 먹고 예쁜 옷을 입고 ‘럭셔리’한 삶을 살고 싶다. 모두 남의 돈으로. 그렇다. 난 민이 되자’는 메시지가 담긴 난민 소녀
의 만화를 지난달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만화의 원본은 국제구호단체 세이 브더칠드런에서 일하는 조너선 하이엄 스가 레바논의 난민촌에서 찍은 6살 시 리아 소녀의 사진이다. 하스미는 처연한 표정의 소녀 사진을
비웃는 듯한 모습으로 바꾸고 글을 넣 어 만화를 만들었다. 이 만화가 퍼지자 ‘인종주의를 용납하 지 않는 그룹’이라는 인터넷 모임은 인 종차별적 헤이트스피치(특정 민족 등 에 대한 혐오 발언·시위 등) 게시물이라 며 페이스북에서 삭제 요구를 온라인 청원사이트 ‘Change.org’에 올려 1만여 명의 서명을 받아냈다. 원래 사진을 찍은 하이엄스는 트위터 에 “이처럼 비뚤어진 편견을 표현하기 위해 무고한 아이의 모습을 골라 이용 하는 사람이 있다는 데 충격과 깊은 슬 픔을 느낀다”며 하스미에게 삭제를 요 구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측도 성명을 통해 “ 이 사진을 전후 관계를 무시하고 이 소 녀와 소녀의 가족, 그리고 모든 난민들 에게 극히 모욕적인 방식으로 이용하는
노벨문학상 전쟁·재난의 증언 다큐소설로 쓴 알렉시예비치 벨라루스 출신 여성작가… 기자경력 살려 새로운 문학장르
올해 노벨문학상의 영예는 벨라루 스의 기자 출신 여성 작가 스베틀라 나 알렉시예비치(67)에게 돌아갔다. 8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은 “
우리 시대의 고통과 용기를 보여주 는 기념비적인 다음(多音)의 작품을 써왔다”며 알렉시예비치를 수상자로 발표했다. 사라 다니우스 한림원 신임 사무총 장은 “알렉시예비치는 저널리즘의 형식을 초월해 새로운 문학 장르를 개척했다”며 “그것이 진정한 성취”라 고 평가했다. 알렉시예비치는 1948년 5월 우크 라이나 서부 스타니슬라브(현 이바 노-프란코프스크)에서 벨라루스인 아버지와 우크라이나인 어머니 사이 에서 태어났다. 벨라루스국립대 언론학과를 졸업
한 후 여러 신문사와 잡지 기자로 일 하며 2차 세계대전, 소련-아프가니 스탄 전쟁, 소련 붕괴 체르노빌 사고 등 극적인 사건을 겪은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글로 옮겨 ‘목소리 소 설’(Novels of Voices)로 풀어냈다. 1985년 전쟁을 겪은 여자들의 독백 으로 이뤄진 책 ‘전쟁은 여자의 얼굴 을 하지 않았다’를 출간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 책은 소련의 군인들을 영웅적으 로 그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필을 마치고도 출간이 2년 늦춰졌지만, 첫 출간 이후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받 으며 여러 쇄를 반복해 출간됐다.
논픽션과 픽션의 경계가 모호한 이 책의 장르를 두고 작가는 ‘소설-코러 스’라고 명명했다. 이어 2차 세계대전의 실상을 아이 들의 시선으로 그린 ‘마지막 증인들’, 소련-아프간 전쟁의 폭력적인 실상 을 다룬 ‘아연 소년들’(1989), 사회주 의 몰락 이후 자살을 시도한 사람들 의 이야기를 담은 ‘죽음에 매료되 다’(1993) 등을 출간했다.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의 후유증을 다룬 다큐멘터리 산문 ‘체르노빌의 목 소리’는 우리나라에도 번역 출간되는 등 모두 19개국에 작품이 출간됐다. 전미 비평가협회상, 국제 헤르더상,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결국 하스미는 만화를 내렸지만, BBC 에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좌파 운 동가들이라고 항변했다. “나는 그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정 치적 만화를 많이 그렸다”며 “그래서 그 들이 나를 표적으로 삼은 것”이라고 말 했다. 하스미는 평소 한국인 군 위안부 와 박근혜 대통령 등을 비하하는 만화 를 여러 차례 올리는 등 극우·혐한 메시 지를 전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차별 문제에 천착해온 프리랜서 언론 인 야스다 고이치(安田浩一) 씨는 마이 니치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문제의 만화 에 대해 “근저에 있는 것은 타자에 대한 상상력의 부족”이라고 지적한 뒤 “평화 롭게 살고 싶은, 사람으로서의 당연한 감정을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평화상 등 을 수상했으며 희곡 3편과 다큐멘터 리 시나리오 21편도 집필했다. 다림질을 하다가 수상소식을 들었 다는 작가는 발표 직후 스웨덴 SVT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복잡한 기분”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노벨문학상 수상한 러시 아 작가인) 부닌, 파스테르나크 등 위 대한 이름들이 떠오른다”며 “환상적 인 기분인 동시에 살짝 불안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알렉시예비치는 노벨문학상의 14 번째 여성 수상자다. 2013년 수상자 인 캐나다 소설가 앨리스 먼로에 이 어 2년 만에 나온 여성 수상자로, 이 들에 앞서 2009년 독일 소설가 헤르 타 뮐러, 2004년 오스트리아 소설가 엘프리데 옐리네크 등의 여성 작가 연합뉴스 들이 수상했다.
남편 성폭행 동영상 올린 사우디 여성 벌금 1억여원 맞을 듯 남편이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하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사 우디아라비의 한 여성이 오히려 형사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일 간 더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남편의 외도에 격분한 이 여성은 남 편이 울면서 저항하는 가사 도우미 를 겁탈하려는 모습을 몰래 카메라 로 찍어 인터넷에 올렸으며 이 동영 상은 ‘사우디 여성이 바람피우는 남 편을 공개했다’는 해시태그와 함께 인터넷에서 수천 번 공유됐다. 하지만 동영상을 올린 아내는 명예 훼손 및 사이버범죄 관련 법 위반으 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 려졌다.
사우디의 유명 변호사 마지드 카로 우브는 “사우디 법은 누구를 몰래 촬 영해 비방하는 것에 엄격하다”며 “이 여성이 8만 8천 파운드(약 1억 5천만 원)의 벌금과 1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우디는 여성의 운전을 금지하고 여성의 여행과 은행 계좌 개설까지 도 남성 보호자의 허가를 받도록 하 는 등 세계에서 가장 보수적인 국가 로 꼽힌다. 사우디는 최근 10대 소년에게 반정 부 시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사형 을 선고하고 올해에만 135명의 사형 을 집행해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고 연합뉴스 있다.
‘캡틴 아메리카’가 나타났다! 7일 앨라배마주 버밍햄의‘벤저민 러셀 어린이 병원’에서 마블 스튜디오의 인기 캐릭터‘캡틴 아메리카’복장을 한 창문 청소부를 랜든 팍스(5세)가 바라보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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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October 9 2015
이민전문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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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민으로 맞춰드립니다.” 웨스트캔은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알고 있습니다. 웨스트캔은 여러분의 걱정과 고민도 알고 있습니다. 웨스트캔은 지난 15년간의 소중한 경험과 변화하는 이민정책을 활용하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여러분의 성공적인 이민을 완성해드리겠습니다.
웨스트캔의 최주찬 대표(ICCRC 회원번호: R409087) 는 1999년 밴쿠버에서 이민업무를 시작하였고, 2004년 이민컨설턴트협회 출범 이후에는 캐나다 공인 이민컨설턴트로 약 3,000여건에 이르는 다양한 이민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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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 엔트리 신청 : 전문인력, CEC, 기술직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승인을 위한 LMIA 신청 노동시장 영향평가서 (LMIA) 및 취업비자 신청 : 높은 승인률 보유 비씨주(BC) 주정부이민 : 내년초 신청 준비 사스캐추원주(SK) 주정부이민 : 최주찬 대표 SK주정부 자격증 보유 (등록번호: 66번) 종교비자, 주재원비자 및 각종 Open Work Permit 배우자초청, 부모초청 (연말까지 준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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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ICBC가 있었던 건물 3층 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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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Friday | October 9 2015
“모유 수유, 자녀 지능 발달과 아무 관련 없다”
연합뉴스
모유가 자녀의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사회적 통념이지만, 실제 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학술지 ‘플 로스원’(PLoS ONE)에 실린 영국의 런 던대학과 골드스미스 대학의 공동 연 구 결과를 보면 모유는 자녀의 유아기 는 물론 청소년기 지능 형성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연구팀은 1994∼1996년에 태어난 어린이 1만1천582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여부와 지능지수(IQ) 발달의 상 관관계를 분석했다. 분석 대상 어린이 가운데 3분의 2 정 도는 평균 4개월 정도 모유를 먹은 것 으로 조사됐고, 나머지는 모유를 먹지 않았다. 연구팀이 이들 어린이를 대상으로 24 개월 전후로 모유 수유와 IQ의 상관관
“어지럽고 잘 안들려”…메니에르병 환자 80%가 40대 이상 매년 10.1% 증가…여성 환자 남성의 2.4배 심한 어지러움과 청력 저하, 이명( 귀울림) 등을 동반하는 ‘메니에르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환자 10 명 중 8명은 40대 이상이었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메니에르 병(질병코드 H81.0)으로 인한 건강 보험 진료비 지급 분석 결과를 보면, 2010년 7만5천830명이었던 메니에 르병 환자는 2014년 11만1천372명 으로 42.6% 늘었다. 연평균 10.1% 증 가했다. 같은 기간 관련 진료비도 2010년
84억원에서 2014년 121억원으로 4 년만에 45.2% 늘었다. 매년 평균 9.8%씩 증가한 셈이다. 2014년 기준으로 여성 환자는 7만8 천910명으로 남성(3만2천462명)의 2.4배에 달했다. 여성 환자는 지난해 메니에르병으로 병원을 찾은 전체 환자의 70.9%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이 25.2% 로 가장 많았고 50대(21.0%), 60대 (18.5%), 40대(16.1%) 순으로 나타 났다.
40대 이상 연령층 환자의 비중은 80.8%나 됐다. 환자 10명 가운데 8명 가량이 40대 이상 중·장년 및 고연령 층인 셈이다. 특히 70대 이상의 진료인원은 2010 년 1만5천777명에서 지난해 2만8천 112명으로 78.2%나 늘었다. 메니에르병은 어지러움, 청력 저하, 이명, 귀 충만감(귀가 꽉 차거나 막혀 있는 느낌) 등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보통 20분 이상 심한 어지러움이 계 속되기도 한다. 발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 지만 내림프 흡수 장애나 과다 생성
으로 말미암은 내림프 수종은 청각 증상 및 어지럼증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두통 환자의 발병률이 높고 가족 력을 가진 경우도 약 20% 정도라는 보고도 있다. 한수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교 수(이비인후과)는 “여성의 임신 및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며 “스트레스 호르몬과 관련된 병인 이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정도” 라고 여성환자가 많은 이유를 설명 했다. 메니에르병은 빙빙 도는 듯한 회전
계를 분석했더니 모유를 먹은 여자 어 린이의 경우 그렇지 않은 여자 어린이 에 비해 IQ가 다소 높았지만, 과학적으 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남자 어린이의 경우 모유 수유 여부 와 IQ간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이후 연구팀이 이들 어린이가 16살 전후 청소년기에 이를 때까지의 IQ 정 도를 분석했으나, 남녀를 불문하고 모 유 수유와 IQ간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 었다. 연구팀은 “자녀의 IQ 발달은 모유 수 유와 같은 단일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 기보다는 가정·학교 교육 등 장기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 다”고 말했다. 다만, 연구팀은 모유 수유가 IQ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면 역체계 발달 등에는 여전히 중요한 영 연합뉴스 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감이 있는 현기증, 어지러운 증상이 특징이다. 난청 등 갑작스러운 청력 변화가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검사 받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과로, 불면 등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은 피해야 한다. 식이요법 등으로 염분 섭취를 제한 하고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료나 술, 담배는 삼가야 한다. 노영수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교수( 이비인후과)는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내림프액의 압력이 높아지는 만큼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중 요하다”며 “메니에르 병은 자가 진단 이 어려우므로 어지러움, 청력 저하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 연합뉴스 아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올린
이화
· 발전없는 학생 환영 · 음악을 사랑하게 지도합니다. · 지도경력 30년의 know-how 를 가지고 수업합니다. · 개인 레슨, 단체 레슨 ·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박혜정
l 604.817.1779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violin 전공)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음악교육 Master Degree) *소피아 국립음악대학 졸업(바이올린전공Master Degree) *Vancouver Academy of Music (지휘 Diploma)
저서 : 바이올린 교본 1,2 (다라출판사), 영어로도 배우는 음악이론(예성 출판사)
Friday | October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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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Friday | October 9 2015
‘용팔이’떠난 자리에…‘그녀는 예뻤다’수목극 1위 첫 방송 SBS TV‘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은 6.9%로 출발
MBC 제공
아이유·장기하, 11살 차 ‘새로운 가요계 커플’탄생 “라디오서 만나 서로 마음 확인한 지 2년”
연합뉴스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가수 아이 유(22)와 밴드 장기하와얼굴들의 장기 하(33)가 ‘새로운 가요계 커플’로 탄생 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는 8일 “아 이유가 장기하 씨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며 “2년 전부터 동료 사이 로 음악적인 교류를 이어오다가 서로에 게 좋은 감정을 느끼고 현재까지 만남 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유도 이날 팬카페에 “만난 지는 2 년 가까이 된다”며 “라디오에서 처음 만
엇갈리기만 하던 남녀 주인공의 마음이 드디어 통하자 시청자의 마 음도 움직였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MBC TV ‘그녀는 예뻤다’는 전회 방 송분보다 2.9%p 오른 13.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 자리에 올랐다. 방영 내내 20%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다 지난 1일 종영 한 ‘용팔이’의 인기에 밀려 4.8%의 시청률로 출발했던 ‘그녀는 예뻤다’ 는 독특한 설정과 황정음의 신들린 연기에 힘입어 가파른 시청률 상승 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방송된 7회에서는 단둘이 출 장을 떠난 혜진(황정음 분)과 성준(
박서준)이 그동안의 악연을 털어내 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그 려졌다. 여기에 장난스러운 모습만 보여주 던 신혁(최시원)이 혜진에게 고백을 하면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이날 첫선을 보인 문근영 주 연의 SBS TV ‘마을-아치아라의 비 밀’은 6.9%로 출발했다. 첫 회에서는 23년 전 한소윤(문근 영)이 겪은 미스터리한 사건과 그녀 가 아치아라 마을로 오게 되는 과정 이 담겼다. 또 앞으로 전개될 사건 의 배경이 되는 2년 전 치정 사건까 지 숨가쁜 전개가 이어졌다. 같은 시간대 방영된 KBS 2TV ‘객주장사의 신’의 시청률은 7.8%로 지난주 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합뉴스
첫 솔로앨범‘아이’ 음원차트 ‘올킬’
났고, 제가 첫눈에 반했다”고 열애를 인 정했다. 아이유는 “배울 것이 많고 고마 운 남자친구”라며 “좋고 싸우고 섭섭해 하고 고마워하고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장기하도 팬카페에 글을 올려 “아이 유 씨와는 지난 2013년 10월 제가 진행 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초대석에 출연했 을 때 처음 만났다”며 “그때 대화를 나 눠보고 ‘이 사람 정말 멋진 사람이구나’ 하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놀랍게도 아이유 씨 역시 그 날 저를 좋게 봐주었더라. 서로의 마 음을 확인한 지 벌써 2년 가까운 시 간이 흘렀다”며 “아이유 씨는 저에게 아주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다. 힘들 때 큰 의지가 되어주는 마음 따뜻한 벗이고 살아가는 데 있어서나 음악 하는데 있어서 배울 게 정말 많은 친 구”라고 소개하며 사이 좋게 잘 만나 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씨스타 팬사인회 화장품 브랜드‘어바웃미’의 모델 씨스타 멤버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어바웃미 명동점에서 열린 팬사 인회에서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녀시대 태연이 발표한 첫 솔 로 앨범 ‘아이’(I)가 공개되자마 자 8개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앨범의 타이틀곡 ‘아이’는 멜론, 지니, 엠 넷 등 8개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태연은 다른 수록곡인 ‘쌍둥이 자리’, ‘먼저 말해줘’, ‘스트레스’ 도 차트에 진입시키면서 ‘줄세우 기’에 성공했다. 태연은 이날 0시 각종 음원 사 이트에 ‘아이’의 전곡 음원을 공 개했다. ‘아이’의 선전은 전날까
지 일주일간 차트 1위를 수성했 던 임창정의 ‘또다시 사랑’을 누 른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아이’는 미디움 템포의 팝 곡으 로, 태연이 작사에 참여하고, 래 퍼 버벌진트가 피처링을 맡았다. 태연은 그간 소녀시대와 소녀 시대의 유닛(소그룹)인 태티서 활동을 비롯해 여러 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곡을 히트시키고 다양한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협업) 곡을 발표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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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Friday | October 9 2015
‘꼬돌남·먹부심’ …매일 생겨나는 신어
오늘의 띠운세
10월 9일 금요일 정보제공 포춘82
48년생 외출이나 여행은 되도록이면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양띠와의 외출은 삼가하라. 60년생 서로간 의견 충돌로 허송 세월만 보내게 된다. 현실을 직시 하고 이익에 촛점을 맞춰라. 72년생 공부에 대한 처음 열정은 높으나 갈수록 그 열정이 쇠퇴하니 문제다. 인내심이 필요하다. 84년생 몸과 마음이 들뜨기 쉬우니, 무엇하나 집중하기 어렵다. 명상으로 정신을 가다듬자. 49년생 오늘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것 이 좋을 것이다. 61년생 뜻하지 않은 재물로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이다. 방 자하게 행동하면 손실이 생긴다. 73년생 친구의 사소한 부탁이라도 오늘은 피 하는 편이 좋다. 친구 관계가 멀어질 수 있다. 85년생 눈보라가 몰아치는 산 속에서 따뜻한 오두막을 만난 격이니, 좋은 행운이 예상된다. 50년생 일을 벌이지 말고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다. 주위 사람과는 돈 거 래는 피하도록. 62년생 부부 문제로 고민하는 중 그동안 도움을 주던 사람이 오늘따라 훼방꾼이 될 것이다. 74년생 새로운 마음으로 뭔가 시작하는 게 좋 다. 그동안의 허송세월에 대한 보충을 해야한다. 86년생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말라. 당신의 눈 앞에 펼쳐질 미래를 생각하며 기운을 내라.
연합뉴스
“새로운 개념 표현 위해 필요… 은어와 명확히 구분해야” ‘꼬돌남’, ‘린백족’, ‘먹부심’, ‘이슈 력’… 이 단어들은 지난해 국립국어원 이 선정한 신어(신조어)이다. 1년 이상의 시간이 흘러 익숙해졌을 법도 하지만 여전히 외계어를 대하는 것처럼 생소하고, 그 뜻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상당하다. 단어의 뜻풀이는 이렇다. 꼬돌남은 꼬시고 싶은 돌아온 싱글 남자를 줄여 쓴 말로, 사별이나 이혼 등으로 다시 독신이 됐지만 여전히 이 성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남자를 가리킨다. 린백족(lean back+族)은 의자나 소 파에 앉아 편안하게 등을 기대고 온라 인 쇼핑을 즐기는 사람 또는 그런 무리 를 지칭한다. 먹부심은 먹는 일에 대해 느끼는 자 부심, 이슈력(issue+力)은 사람들이 서 로 다투는 논쟁거리가 될 수 있는 힘을 뜻한다. 뜻을 듣고 나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 지만 때에 따라 대화 속 이런 신어의
출현은 의사소통의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무분별한 신어의 양산이 올바른 국 어생활의 최대 걸림돌로 지적받고 있다. 국립국어원은 지난 10년간 매 년 300∼500여 개의 신어를 발표하 고 있다. 1년간 100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매 체에 새롭게 등장한 단어를 조사·정리 한 뒤 비속어·비하어·사회통념상 부 적절한 어휘 등을 제외한 게 이 정도임 을 고려하면 매일같이 1∼2개 이상의 새로운 단어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신어는 새로 생겨난 사물이나 개념 을 표현하기 위해 지어낸 말로,필요에 따라서는 원활한 언어생활에 도움을 준다. 다만 표준어와는 명확히 구분된다. 문제는 새로운 개념을 나타내기보다 는 단순한 줄임말 또는 특정집단에서 사용되는 은어가 마치 신어라는 포장 으로 우리의 언어생활에 깊숙이 파고 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청소년 집단에서 두드 러지게 나타난다. 충북대 국어문화원 김경렬 책임연구 원은 “새로운 개념을 표현하려면 신어 가 반드시 필요할 수 있다”며 “다만 의 미 없는 줄임말 또는 게임용어, 휴대전 화 문자를 마치 신어인 양 사용하는 것 은 큰 문제”라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또래 언 어의 상당수는 신어가 아니라 은어로 봐야 한다는 게 국어학계의 공통된 지 적이다. 김 연구원은 “마치 암호에 가까운 은 어는 세대 간 의사소통 단절의 원인이 된다”며 “문제는 청소년들 역시 잘못 됐다는 것을 알면서도 친구들과 어울 리려고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악순환 이 반복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로 필요한 신어와 은어로 서의 성격이 짙은 신어를 명확히 구분 하는 작업과 이를 언어생활에 적극 반 영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 연합뉴스 고 덧붙였다.
6 6
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퍼즐이다.
3
8
1
2
8
9
9
5
9 3
●
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
7
4
2
4
3
6
5
2
1 3
7
1
6
4
5
52년생 직원들과 저녁 시간에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드 는 것도 필요하다. 64년생 주관없이 무작정 다른 사람을 따르다 보면 실질적 으로 자신에게 남는건 하나도 없다. 76년생 어렵게 생각되는 일도 조급하게 마 음먹지 말고 천천히 소리없이 진행하면 결과를 얻는다. 88년생 사소한 일이라 도 자신의 주변 일을 놓치지 않도록 하라. 새로운 기회가 올 것이다. 53년생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매진하는 게 당신에 게 유리할 것이다. 65년생 작은 노력으로도 큰 행운을 얻을 수 있는 시기이니, 놓치지 말고 기회를 잡아라. 77년생 의욕은 앞서나 환경이 따르지 않으니, 힘 들게 보낼 수 있는 하루지만, 인내하고 버텨라. 89년생 오늘은 쉽게 만나기 힘 든 사람을 만나게 되니, 자신의 속 마음을 털어놔도 될 것이다.
54년생 집 안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려온다. 자신의 일은 아니지만 같이 기 뻐하고 축하하라. 66년생 오래된 친구를 만나면 좋은 일이 예상된다. 집에 들 어갈 때 한송이 꽃이라도 사도록. 78년생 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 인간 관계의 신용이 돈 보다도 중요한 때가 있는 법이다. 90년생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좋 지 않은 습관은 오래 놔두지 말아야 한다. 꼭 기억하라. 55년생 새로운 사업은 치밀한 계획이 뒷받침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 다시 한번 점검하라. 67년생 진행하는 일들이 풀리지 않으면 돌아가는 지혜가 필요 하다. 여유롭게 처신해야 한다. 79년생 애정과 연애에 관한 모든 일들은 가급 적이면 오늘 하루는 피하는 게 좋을 것이다. 91년생 만나는 이성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온다. 기회를 엿보는 게 좋다. 56년생 매력적인 당신의 모습에 반한 사람들이 주위에 몰려들 것이다. 당당히 처신하라. 68년생 미술 계통에 있는 사람은 재료로 인하여 큰 낭패를 볼 것이 다. 친구의 도움을 청하라. 80년생 교통신호 법규를 준수하라. 사소한 위반 사 항이라도 뜻하지 않게 돈이 나갈수 있다. 92년생 좋은 기회가 왔다면 무조건 잡아야 한다. 가만히 앉아서는 기회를 잡을 수 없다. 57년생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면 가차없이 거절하는 게 유리하다. 더 나은 자 리가 기다린다. 69년생 장사하는 사람은 종업원 관리에 보다 많은 신경을 써 야한다. 행운이 따를 것이다. 81년생 한순간에 무너진 탑을 일으킬 수 있는 하 루다. 가급적 가족 빼고는 아무도 믿지말라. 93년생 이성 관계에서 새로운 만 남이 예상되니, 몸과 마음을 단정히 가다듬고 준비해야 한다. 58년생 오늘은 가정이 있는 사람은 외부의 문제를 가족과 함께 상의하는 것도 방편이 될 수 있다. 70년생 과도한 지출과 사치는 결국은 당신의 발목을 잡는 행위이다. 주위의 친구를 경계하라. 82년생 이성문제로 고민에 휩싸인다. 부모 님이나 친구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94년생 친구들과 어울려서 하는 여가활동 중에 자신의 특기를 발견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 것이다.
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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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생 오늘은 당신의 속마음을 그에게 한번 속 시원히 얘기해라. 마음이 통하 는 날이다. 63년생 대인관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75년생 연인이 있는 미혼은 결혼을 서둘러야 한다.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건 혼사 문제다. 87년생 뜻밖의 마음 아픈 일이 생길 수 있으나, 너무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말도록 해야 한다.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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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생 욕심으로 인한 무리한 시도는 주위사람을 힘들게 하여 결국에는 당신 에게 돌아온다. 71년생 오늘 하루는 좀 더 현실을 염두해야 한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 83년생 고집을 부리다 오히려 좋은 결과를 놓 칠 수 있으니 기회가 왔을 때 반드시 잡아야 한다. 95년생 자신에게 주어진 것 에 최선을 다하였을 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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