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CUBE, JAN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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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호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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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만이야…”캐나다 달러화 모처럼 반등 국제 유가 반등에 미화 70센트 대로 회복 속락을 거듭해온 캐나다 달러화 가치 가 국제유가 상승과 더불어 모처럼 반 등했다. 캐나다 달러화는 21일 토론토 외환시 장에서 1 캐나다달러 당 미화 70.03센트 로 마감했다. 전장 마감과 비교해 1.02 센트 급등하면서 9일 만에 다시 70센트 대로 회복한 것이다.

캐나다 달러·미 달러 환율은 1.37달러, 캐나다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837.47 원을 기록했다. 석유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동향에 동 조 현상을 보이는 캐나다 달러화는 지 난해 국제 원유 가격 폭락과 함께 하락 세를 이어오다 이날 국제 유가가 반등하 면서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4.2% 높아진 29.53달러에 마쳤다. 이 같은 유가 반등에는 마리오 드라기 유 럽중앙은행(ECB)총재의 발언이 작용한 것 으로 분석된다. 그는 “저유가와 중국 경제 둔화로 유럽경제가 타격을 입으면 조취를 취할 것”이라며 추가 부양책을 예고했다. 전날 캐나다 은행의 기준 금리 동결도 캐나다 달러화 상승에 촉매 역할을 했 다. 20일 캐나다 은행은 기준 금리를 현

행 0.5%로 동결했다. 캐나다은행은 미국의 수요가 강해졌 고, 캐나다 달러가 약세이며, 작년에 2 차례 금리인하로 경제가 유가 급락에 따 른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캐나다 달러화 반등과 함께 토론토 주 식시장도 상승세를 보이며 이날 토론토 S&P/TSX 종합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22% 하락한 1만2천35.86으로 종료했 뉴스큐브 다.

지면안내

제54회 밴쿠버국제보트쇼 개막 ····2P “세계 주요 보트들을 한자리에”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슈나이더-암만 대통령과 면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한 저스틴 트뤼도 캐 나다 총리(오른쪽)가 21일 스위스 연방의 요한 슈나이더-암만 대통령과 개별 면담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허위 도난 신고부터 방화까지 차량 보험사기 천태만상···········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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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BC주, 한국인 유학생 40명에 장학금 지급 9~11학년·대학 입학 예정인 12학년 유학생 대상 BC주가 오는 9월 신학기부터 주내 고교와 대학에 입학하는 한국인 유 학생 40명에 장학금을 지급한다.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천) 은 20일 BC주정부가 아시아계 유학 생 유치를 위해 도입한 ‘국제 교육 장학 프로그램’이 관련 규정을 모두 확정하고 올해부터 시행돼 한국 유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학금은 주내 국제 유학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 중 국, 일본 등 3개국 유학생을 대상으 로 각 40명에 한 명당 1천250달러가 지급된다고 총영사관은 밝혔다.

BC주정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세부 시행 규 칙과 절차를 공고했다. 장학생은 올 9월 가을학기를 주 내 고교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입학허 가서를 받은 9~11학년(중3~고2 학 년) 학생 20명과 주 소재 대학에 진 학하는 12학년 학생 20명씩 선발하 며 후보자는 각 교육청과 사립학교 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준에 따 라 선정된다. 신청 마감은 오는 4월 15일이다. 이 프로그램은 BC주정부가 해외 유 학생 유치 및 확대를 통한 주내 교육 산업 발전 방안의 하나로 지난해 6월

트랜스링크, 선불형 컴파스 카드 판매

도입됐으며 시행 첫해인 올해에는 특히 주내 유학생 규모가 가장 큰 한· 중·일 3개국을 대상으로 했다고 주 정부는 설명했다. 앞서 이 총영사는 지난해 10월 BC 주 교육부 고위관계자를 초청해 한 국 조기 유학생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고 유학생 부모들의 깊은 관심을 주 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고 총영사 관은 밝혔다. 한편 국제 교육 장학 프로그램과 관 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BC주정부 홈 페이지(www2.gov.bc.ca)와 주밴쿠 버총영사관 홈페이지(can-vancouver.mof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 다.

트랜스링크(Tranlink)가 선불형 컴파스 카드(pre-loaded Compass Card)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 혔다. 선불형 컴파스 카드는 요금 충 전이나 카드 등록 등의 절차 없 이 구매 즉시 메트로 밴쿠버 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이 특징이다. 선불형 컴파스 카드는 대부분 의 페어딜러를 취급하는 편의점 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 로 10달러가 충전되어 있다. 카 드 가격은 보증금 6달러를 포함 해 16달러다. 또 선불형 카드 구매 후 인터

연합뉴스

넷 또는 전화를 통해 컴파스 카 드 이용자로 등록하면 기존의 카 드와 마찬가지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트랜스링크 관계자는 “월 컴파 스 카드 판매량이 13만5천 건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트랜스링크는 컴파 스 카드의 이용자가 50만 명을 돌 파했다고 밝혔다. 전체 이용자의 절반은 컴파스 카드를 매일 이용됐다. 월정액 요금으로 카드를 충전 하는 이용자는 12월 4만4천 명에 서 올해 1월 13만7천 명까지 증 뉴스큐브 가했다.

밴쿠버국제보트쇼, 화려한 돛을 올린다 밴쿠버국제보트쇼(2016 Vancouver International Boat Show)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항해를 시작한다. 올해 54주년을 맞는 밴쿠버국제보트 쇼는 캐나다 서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 는 전시회로 250개 기업이 참가, 1인승 카약부터 초고급 요트까지 다양한 종류 의 보트는 물론 보트 애호가를 위한 최 신 장비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밴쿠버국제보트쇼에는 전시회뿐 아 니라 140개의 크고 작은 세미나, 보트 무료 시승, 어린이 보트 체험 등 다채로 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편 밴쿠버국제보트쇼는 실내와 실 외 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실내 전시장은 밴쿠버 BC플레이스 스태디움 (777 Pacific Blvd., Vancouver)에, 실외

전시장은 그랜빌아일랜드(1676 Duranleau St., Vancouver)에 각각 설치되 며 이 구간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와 페리가 운영된다. ▶전시일정

1월 20일(수)~1월 23일(토): 오전 10시~오후 8시 1월 24일(일) : 오전 10시~오후 5시 * 그랜빌아일랜드 전시장은 행사 기 간 오후 5시까지 개방 ▶입장료

성인: 15달러, 65세 이상: 13달러 (16 세 미만은 무료) ▶홈페이지

www.vancouverboatshow.ca 뉴스큐브

밴쿠버국제보트쇼 전시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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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캐나다 ‘최고의 나라’ 60개국 중 2위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9개 분야 평점으로 순위 캐나다가 2016년 ‘최고의 나라’ 순 위에서 전체 60개국 중 2위에 올랐 다. 미국 시사 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 드리포트는 세계 최대 광고회사인 WPP 그룹의 브랜드 자산 가치(BAV) 를 활용해 펜실베이니아대학 경영대 학원인 와튼 스쿨과 공동으로 전 세 계 60개국을 대상으로 한 최고의 나 라 순위를 20일 발표했다. 이 주간지는 유엔의 2013년 국내총 생산(GDP) 상위 100개국, 세계은행 의 2012년 국외여행자 방문 상위 100개국, 유엔과 세계은행의 2013년 외국인 직접 투자 규모 상위 100개 국, 유엔의 2014년 인간 개발 지수 상 위 150개국 등 4개 자료를 바탕으로 60개 대상국을 추렸다. 이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과 중 동, 아프리카 4개 대륙의 36개 나라 1 만6천24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대상자 중 8천92명은 자신을 해당 국 가의 엘리트라고 답했고, 4천513명은 기업에서 의사결정권자라고 밝혔다. 의사결정권자이면서 엘리트로 중첩 되는 이들을 제외한 6천381명은 일반 인이다. 설문 분야는 9개로 차등 배점해 이를 모두 합친 점수로 순위를 가렸다. 교육 수준, 업무의 숙련도, 투명한 경영 등을 아우르는 ‘기업가 정신’ 항 목의 배점비율이 17.42%로 가장 높 았고, 인권·환경·성평등과 같은 ‘시 민의식’(16.95%), ‘삶의 질’(16.89%), ‘문화’(12.93%) 순이었다. 캐나다는 전체 평점 10점을 획득해 독일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했다. 한 국은 전체 순위에서 19위를 차지했다. 캐나다는 삶의 질에서 가장 높은 10 점(1위), 시민의식 9.9점(2위), 창업 7.5 점(3위) 등 배점 비율이 큰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문화적 영향(4.8점), 전통 (2.9점), 역동성과 독특함을 뜻하는 ‘ 무버’(Mover) 항목에서도 3점으로 비교적 낮은 평가를 받았다. 독일은 기업가 정신(10점·1위)과 삶의 질·시민의식(7위), 국제 사회에 서의 파워(4위)에서 모두 좋은 점수 를 받아 전체 평점 10점 만점으로 1 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기업가 정신에서 가장 높은 6.6점(12위)을 받고, 무버 항목에서 도 6.3점을 받았다. 반면 삶의 질과 시민의식은 2.6점, 1.5점으로 낮게 나 타났다. 중국은 역동성(3위)과 국제 사회에 서의 파워(3위)에서 정상급을 달렸 고, 삶의 질 순위도 17위(3.7점)로 한 국보다 높았다. 미국은 전 세계를 지배하는 파워에 서 부동의 1위를 달려 전체 평점에서 9.7점을 받고 4위에 머물렀다. 뉴스큐브

로히드센터몰역서 아기 유괴 시도 의심 신고, 경찰 수사 로히드타운센터 스카이트레인역 에서 유괴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 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버나비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께 버나비 로히드타운센터 스카이트레 인역에서 한 남성이 18개월 된 아기 에 유괴를 시도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문제의 남성은 사라진 뒤였다.

석세스 한국어서비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이 남성의 인상착의를 공개하고, 몽타 주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 남성은 45세 정도, 키 약 160cm 에 마른 체형으로 이날 어두운색 우 비와 짙은색 청바지, 검은 색 부츠를 신고 있었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된 정보나 몽 타주 속 인물을 아는 사람은 버나비 연방경찰(604-294-7922)에 제보해 뉴스큐브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는 달달한 복숭아다”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 25일 출시

롯데주류의 캐나다 정식 수입사인 코비스 엔터프라이즈(대표 황선양) 는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Chum Churum-Peach)’를 캐나다에서 오 는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는 지난 11 월 캐나다에 출시한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에 이은 과일맛 소주 2탄이다. 이 번 신제품은 복숭아 과즙이 첨가된 소 주 베이스 칵테일로 용량은 360㎖에 알코올 도수 14도다. 복숭아의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는 BC리 쿼스토어(BC Liquor Store)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번호(SKU) 는 699397이다. 판매가는 1병당 7 달러99센트다. 박스(20병) 단위로 만 주문 가능하고, 사설 리쿼스토어 에서는 주문 요청 후 병 단위 구매 도 할 수 있다. 황선양 코비스 엔터프라이즈 대표

Active Engagement & Integration Project (AEIP) 이민자 대상 출국전 프로그램

박정임 604-323-0901 veronica.park@success.bc.ca 그랜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3) john.song@success.bc.ca 버나비 사무실 송지영 스텔라 김 604-936-5900 stella.kim@success.bc.ca 코퀴틀람 노스로드 사무실 604-468-6105 Lillian.Kim@success.bc.ca 코퀴틀람 핸더슨 사무실 김정하 604-588-6869 (교환 111) esther.chang@success.bc.ca 써리 사무실 장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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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our Market Services 써니 윤 604-468-6003 sunny.yun@success.bc.ca 코퀴틀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9) gina.hong@success.bc.ca 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 사무실 지나 홍 유니스 김 604-231-3344 (교환 106) Eunice.kim@success.bc.ca 랜딩 후 정착서비스

비씨 정착서비스 제시윤

이민자 창업 지원센터 남현정

604-558-4909 (교환 116) chelsea.nam@success.bc.ca

다문화 초기 아동 발달 프로그램 604-468-6101 Eunju.kim@success.bc.ca

Counselling 한국어 심리상담 서비스 임혜윤

Job Options BC

604-559-3002 (한국어 4번) Jessie.yoon@success.bc.ca

Multicultural Early Childhood Development 김은주

취업을 위한 정보, 정보,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02-757-8987 aeipseoul@success.bc.ca 네이버카페 cafe.naver.com/successseouloffice

British Columbia Settlement Services (BCSS)

노동시장 전문 상담 및 교육 서비스

Business Immigrant Intergration Support (BIIS)

한국직원들이 여러분이 필요한 것을 도와드립니다.

뉴스큐브

이민자 정착 및 융화 프로그램

혹은 이곳 생활에서 가족,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광역밴쿠버 여러지역에,

는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와 복숭아 가 지난 11월 밴쿠버 위스키 페스티 벌과 1월 19일 빅토리아 수입주료 시 음회에서 참가했다”며 “캐나다 시음 단으로부터 맛과 향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졌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설 명했다. 한편 앞서 출시된 ‘순하리 처음처 럼 유자’가 출시 1개월 만에 진열제 품으로 허가됐다. 이에 따라 사전 주문 없이 BC리쿼스토어에서 직접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황 대표는 “수입 주류 가운데 약 18% 만 BC리쿼스토어에 진열·판매 된다”며 “출시 1~2년 만에 진열되는 것이 보통인데, ‘순하리 처음처럼 유 자’가 인기 덕에 한국 수입주류 중에 가장 단기간에 진열 허가가 났다”고 말했다.

Immigrant Settlement & Integration Program (ISIP)

밴쿠버지역에 정착하시면서 궁금한 것이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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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468-6100 Heiin.lim@success.bc.ca

취업훈련 프로그램 (영어로 진행)

Settlement Workers In Schools (SWIS)

• Job Options BC – 버나비/코퀴틀람 www.success.bc.ca/joboptionsbc 버나비 604-433-5538 / 코퀴틀람 604-468-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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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b Options BC Urban Older Workers 버나비/코퀴틀람/써리 www.success.bc.ca/joboptionsbcuow 버나비 640-599-8818 / 코퀴틀람 604-468-6607 / 써리 604-498-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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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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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도난 신고부터 방화까지

차량사고 보험사기 천태만상 BC자동차보험공사(ICBC)는 작년 발생한 보험사기 사례를 모아 20일 공개했다. ICBC가 이날 공개한 보험사기 사 례는 부상을 과장한 것부터 허위 도난 신고까지 다양했다. ICBC는 전체 사고 클레임 가운데 20% 정도에 사기 의심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의심 사례 7천500여 건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고 설명했다. ICBC 가 조사를 통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보험 사기를 증명, 실제로 적발한 사례는 550건이다. ICBC는 이 같은 보험 사기와 조사 비용 증가로 자동차 기본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음은 ICBC가 공개한 보험사기 사례 6건

#1 프레이저 밸리의 한 남성이 자신의 BMW 차량을 도난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차량은 인근 공원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신고 전날 오후 11시 30 분 쯤 잠에 들었고 새벽 2시가 되어서야 도난 사실을 알 게 됐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스마트키를 분석한 결과, 차 량 화재가 발생한 0시 20분경 스마트키가 사용됐다는 기록이 나오면서 그의 진술이 거짓이었다는 게 드러났 다. 결국 클레임은 거부됐다.

#4 로워 메인랜드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차량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가사일마저 도울 수 없게 됐다며 ICBC를 상대 로 보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조사관은 이 남성이 일터에 서 무거운 짐을 거뜬히 들고 나르는 모습을 확인했다. ICBC는 이 남성에 대해 사기와 허위 신고로 1천500달러 의 벌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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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고에 대해 거짓 진술를 한 게 탄로나 사고 클레임 자 체가 거절된 사례도 있었다. 한 남성이 운행 중 다른 차선 에 있던 차가 무리하게 끼어들면서 자신의 차량을 긁었 다며, 증거 자료로 블랙박스에 녹화된 화면을 제공했다. 그러나 화면을 확인한 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가 이 남성 이 아닌 무면허 운전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5 아들의 사고 사실을 숨기려 허위 신고를 했다가 적발된 적도 있다. 밴쿠버 아일랜드의 한 여성이 주차되어 있던 자 신의 아우디 차량을 도난당했다고 신고했다. 이 여성은 아 우디 차량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신과 아들 밖에 없다고 얘기했고, 도난 당시 둘 다 집에 있었다고 진술했다. 도난당했다던 차량은 철책선을 들이받고 고꾸라진 채 경찰 에 발견됐다. ICBC 조사관은 신고자의 통화 기록을 조사, 아들이 사고 지점 인근에서 전화를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 이들이 허위로 도난 신고를 해 보상을 타려 했던 사실이 드 러나면서 신고 여성에게는 2천300달러의 벌금이, 아들에 게는 1천1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 사고 당시 운전면허 가 정지 상태였던 아들은 벌금과 별도로 90일 동안 수감 생 활을 해야 했다.

#3 사고로 인한 부상을 과장해 신고한 경우도 보험사기로 취급된다. 사고로 인한 부상 때문에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 다며 ICBC로부터 보상을 받아오던 여성이 사실은 아무 문제 없이 일을 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여성은 부 상을 과장 신고한 혐의로 운전면허가 정지되고 1천750달 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 한편 이 여성을 적발하는데 익명 의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6 사고 버스 승객으로 위장했다 적발된 사례도 있었다. 승 객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주차되어 있던 소방차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 운전기사가 차량 보험 정보 를 교환하기 위해 버스에서 내린 사이 한 남성이 버스에 탑승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버스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고 주장했다. 버스에 설치되어 있는 보안카메라를 분석 한 결과 이 남성은 운전기사가 차에서 내렸을 때 차에 올 라탄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에게는 보상 대신 벌금이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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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휘발유 리터당 1달러 미만 주유소 등장

‘행사 알림터’는 한인 교민들에게 행사, 세미나 일정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밴쿠버 평균 기름값 리터당 1달러6센트…에드먼튼 68.7센트로 최저 밴쿠버 휘발유 평균가격이 올해 최 저인 리터(ℓ)당 1달러6센트 대에 진 입한 가운데 포트 코퀴틀람에서는 1 달러 미만의 주유소가 등장했다. 21일 유가정보사이트 개스버디닷 컴(GasBuddy.com)에 따르면 포트 코퀴틀람의 코스코 주유소(2370 Ottawa St.)의 보통 휘발유 판매 가격이 리터당 98.9센트를 기록 중이다. 이 외에도 랭리 코스코 주유소가 리

터당 99.9센트를 기록하는 등 밴쿠버 일부 지역의 리터당 휘발유 가격이 1 달러를 밑돌고 있다. 밴쿠버 지역의 평균판매가격은 ℓ당 1달러6센트로 지난달 평균가격대비 16센트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날 전 국 평균 가격은 89.57센트다. 전국에서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앨버타주 에드먼 튼으로 리터당 68.77센트였다. 반대

차량끼리 추돌 후 건물로 돌진…2명 부상 20일 오전 10시께 리치몬드 3번가 (No.3 Rd.)와 웨스트민스터 하이웨이 (Westminster Hwy.) 교차점 인근 한 도로에서 차량 3대가 부딪히는 사고

가 발생했다. 사고의 충격으로 사고 차량 가운데 승용차 1대가 인도를 넘어 카페가 있 는 건물로 돌진해 카페 유리창 등이 파

행사 알림터 무료 게재를 원하시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에서는 이메일로 이름과 일시, 장소

로 가장 비싼 지역은 밴쿠버였다. 이처럼 밴쿠버의 휘발유 가격이 다 른 도시와 비교해 높은 이유는 휘발 유에 부과되는 유류세 때문이다. 밴쿠버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에는 연 방 소비세(ℓ당 10센트), 트랜스링크세 (ℓ당 17센트), BC주 연료세(ℓ당 8.5센 트), 탄소세(ℓ당 6.67센트), GST(5%) 등 항목의 세금이 부과된다. 뉴스큐브

손됐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과 40대 여성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 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 뉴스큐브 이다.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 info@newscubemedia.com

행복문화마당 ¤ 9523 CAMERON ST. BURNABY

☎ 604-420-2788

유니세프.북한어린이.BC아동병원 을 돕는 행복문화마당. 2016년 1월 23일 오전12시-오후3시 / 외로운 분들,친구를원하는분들이 매주만 나 친목을 도모하며 이웃을위해 봉 사하는모임입니다. / 프로그램내 용:음악감상,기체조.함께노래,건강 운동{라인댄스} / 전화: 604) 420 2788 밴쿠버 당구동호회 회원 모집 ☎ 604-492-0899

밴쿠버 당구동호회가 회원을 모 집한다. 모임은 매주 화, 목, 금, 토 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스 터당구장에서 열린다. / 참가비는 10달러. / 문의: 604-492-0899 SUCCESS SEP 시니어 프로그램

르네 앙젤릴 별세, 이어지는 추모 발걸음 21일 몬트리올 노트르담 바실리카에 르네 앙젤릴을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 지고 있다. 르네 앙젤릴은 팝 디바 셀린 디옹의 남편으로 지난 2013년 인후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 지난 13일 끝내 별세했다. 향 년 73세.

AP=연합뉴스

1. SEP 시니어 다문화 행사의 날 / 장소: 코퀴틀람 헨더슨 몰 중앙광 장 / 날짜:2016년 1월 29일 / 시 간: 1pm - 4pm / 2. 석세스 시니 어 컴퓨터 교실 / 장소: 코퀴틀람 센드럴 도서관/ 날짜: 2016년 2월 5일-26일, 매주 금요일 (4회) / 초 급: 컴퓨터 기본 지식 및이메일 계 정 만들기/ 10:00am- 11:00am / 중급:이메일 활용 및 인터넷활용( 서류정리)/ 11:30am-1:00pm / 모든 수업과 행사 참여는 무료이

나 등록은필수입니다. / 문의 및 등록 : April Lee 604-468-6000 / 604-468-6106/ 이메일: april. lee@success.bc.ca 0-5세 부모를 위한 모자익 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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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분야: 운문(시,시조, 동시) 3편, 산문(수필, 콩트, 동화, 라디오단막극 본, 평론) 2편 이상 /(이메일 접수 kwac2009@gmail.com)/ 응모자격: 버금상 및 으뜸상(메트로밴쿠버 지 역 내 거주자로 19세 이상인 자로 신 인 및 기성 불문), 돋음상(캐나다 한 국문협 회원 및 명예회원으로서 협 회발전에 기여한 자. 작품 제출은 불 요) / 응모기간: 2016 1월 5일부터 2 월 20일 까지 / 문의 및 연락처: 캐나 다 한국문협 (604-435-7913), 참조 (http://cafe.daum.net/KWA-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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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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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2일 금요일

캐나다 은행, 기준금리 0.5%로 동결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이 20 일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했다. 캐나다은행은 작년 7월 기준금리를 0.5%로 0.25%포인트 인하한 뒤 6개월 째 4차례의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 리를 동결했다. 캐나다은행은 미국의 수요가 강해졌 고, 캐나다 달러가 약세이며, 작년에 2차 례 금리인하로 경제가 유가 급락에 따 른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금리 동

결 배경을 설명했다. 2014년까지 1%였던 캐나다의 기준금 리는 작년 1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인하돼 0.5%까지 낮아 졌다. 캐나다은행은 작년 4분기 성장세가 멈춘 것은 일시적인 요인 때문이었다 며, 올해 세계 경제 성장세가 개선되고, 캐나다의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지속할 것이고 내다봤다. 캐나다은행은 그러면

서 올해 캐나다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에서 1.4%로 하향조정했다. 캐나다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 고 시장에서는 캐나다 달러의 가파른 약세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 망과 국제유가 급락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팽팽하게 맞섰다. 달러화 대비 캐나다 달러의 가치는 기 준금리 동결 이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연합뉴스

성전환 여성 기업가, UVic에 연구비 지원

2016 2 16 장례·화장 문화 무료강좌 ¤버나비 복합문화회(6255 Nelson Ave-

nue, Burnaby) ☎604 431 4131 Ext. 27 일시: 2016년 2월 16일, 화요일, 오후 2 시 30분 – 4시 / 장소: 버나비 복합문 화회 /강사: Angel Lee, Forest Lawn/ Ocean View / 문의 및 등록: 하 광자 Email: carol.ha@thebms. ca 전화: 604) 431-4131 ext. 27 2016 2 20 UBC 약대생과 함께하는 무료 건강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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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만큼만 보이면 되지, 뭐” 지난 19일 온타리오주 브뤼셀에서 80세 할아버지가 차량을 덮은 눈을 치우지 않고 운전을 하다가 온타리오주 경찰에 적발, 11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 다.

온타리오주 경찰 제공

억만장자 기업인으로 성전환 사실을 공표해 관심을 모았던 하 얏트 그룹 상속자가 트랜스젠더 에 대한 학술적 연구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나섰다. 19일 시카고 트리뷴 등에 따르 면 하얏트 호텔을 소유한 시카고 부호가문 프리츠커가(家)의 유산 상속자이자 성전환 여성인 제니 퍼 프리츠커(66)가 빅토리아대학 (UVic)의 트랜스젠더 석좌프로그 램 개설·운영 기금으로 200만 달 러(약 25억 원)를 쾌척했다. 프리츠커 개인이 설립한 ‘타와 니 재단’ 명의로 전달된 기부금 가 운데 절반은 향후 5년간 석좌 교 수 연구비로 지원되고, 나머지 절 반은 다른 기부금과 함께 프로그 램 운영에 투입될 계획이다. 빅토리아 대학은 지난 15일, 사 회학과 에이런 드보어(65) 교수 를 이 프로그램을 위한 초대 석좌 연합뉴스 교수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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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캐나다, 연합국 국방장관회의 제외논란…IS공습중단 공약 탓(?)

지난해 11월 11일 오타와에서 열린 현충일 추모식에서 각군 병사와 악수하고 있는 하르짓 싱 사잔 캐나다 국방장관. AP=연합뉴스

미국이 주도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대책을 논의하는 7개 연합국 국방장관 회의에 유독 캐나 다가 제외돼 논란을 빚고 있다. 19일 글로브앤드메일지 등에 따르 면 캐나다는 이날부터 프랑스 파리 에서 IS 격퇴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열린 서방 관련국 국방장관 회의에 초청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회의는 지상전에서 IS 격퇴 작 전이 진전을 보이는 가운데 후속 전 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미국이 주도 해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호 주, 심지어 네덜란드까지 참석한 것

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국방부 내부에서는 자국 장 관이 회의 참석 초청을 받지 못한 것을 두고 처음에는 행정 실수로 알았다가 참석 대상에서 제외된 사실을 확인한 뒤 당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야당과 국방 전문가들은

IS 공습에서 캐나다 공군기를 철수시 키기로 한 자유당 정부의 정책 공약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캐나다의 정책 혼선을 연합 작전 참여에 장애로 간 주하는 서방국들의 인식이 반영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동안 캐나다 보수당 정부는 미국 이 주도하는 IS공습에 CF-18 전투기 6대를 비롯, 공중 급유기 1대와 정찰 기 2대 등 모두 9기의 공군기를 파견, 공습에 참여했으나 자유당 정부는 지난해 10월 총선에서 전투기 철수 를 공약했다. 그러나 집권 3개월이 지난 현재까 지 실제 철수가 이루어지지 않는 가 운데 구체적인 철수 일정도 확정되 지도 않은 채 어정쩡한 상태가 지속 되는 실정이다. 또 공습 철수 이후 캐나다가 지상 작전에서 어떤 형태로 IS 격퇴전에 계속 참여할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정책 대안이 제시된 것이 없다는 지 적을 받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하르짓 사잔 국방 장관은 캐나다가 결코 대 IS 연합작 전에서 제외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적극 진화에 나섰다. 사잔 장관은 이날 뉴브런스윅에서 열린 자유당 내각 연찬회 참석 중 기 자들과 만나 “회의는 항상 열리고 있 다”며 “공개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다

른 회의들도 많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이틀 뒤 북미항공우주 방위사령부(NORAD)에서 열리는 중 요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고 수 주 일 사이 IS와 관련돼 열리는 두 차례 의 다른 회의도 계획돼 있다”고 자신 의 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최근 자신의 이라크 일선 방문 사실을 거론하며 “현지 일선 지휘관 들을 만난 뒤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현실적인 인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보수당의 로나 앰브로즈 임 시대표는 캐나다 공군의 IS 공습을 유지할 것을 저스틴 트뤼도 총리에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캐나다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방들 에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 고 공세를 폈다. 이어 “파트너가 아니라는 사실이 분명해 지면 테이블에 초청받지 못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전임 보수당 정부의 피터 맥케이 전 국방장관은 캐나다가 회의 참가국에 서 제외된 것은 “국제사회에서 우리 의 역할과 인식이 추락한 방증”이라 고 주장했다. 또 정부의 CF-18기 철수 계획은 전 세계를 향해 “캐나다가 더 이상 적극 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는 신호를 보 연합뉴스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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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2일 금요일

The Best Korean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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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의 명소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밥 땡겨도 오세요~!

요리 A-La-Carte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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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껍데기

양곱창볶음

치즈계란말이

활화산 치즈계란찜

매운양곱창볶음

해물파전

우설구이

오징어숙회

고갈비

오징어볶음

오징어 버터구이

매운족발

비빔야채족발

삼겹 소금구이

제육볶음

돼지목갈비

생태깜풍기

계란탕

탕수육

오뎅탕

두부김치

간장떡동산

순살간장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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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돌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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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탕

제육돌솥

순두부찌개

삼계탕

소고기돌솥

B

동태매운탕

매운두부덮밥

감자탕

고갈비정식

소주 1병

된장찌개와 고갈비

비빔밥

맥주 4병

뚝배기 불고기

김치볶음밥

막걸리 1주전자

홍어매운탕

불고기덮밥

중 택1

홍어지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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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면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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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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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저녁 11시 30분 까지

● 단체 예약 대환영 (이벤트, 결혼 피로연, 각종모임 등 다양한 행사 가능)

페이스북

www.facebook.com/PochaKorea

● 2대의 대형 프로젝트 / 사운드 시스템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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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깊은 잠 부족하면 치매 걸릴 위험 커져

항상 피곤하다면 비타민D 결핍 의심해봐야

연합뉴스 자료사진

깊은 잠이 부족하면 치매에 걸릴 위 험이 커진다고 18일 의학전문 사이트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이 보도했다. 기억력 관련 문제들이 수면장애와 관계가 있음은 뇌과학에선 오래전부 터 알려져 있다. 또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수면장애가 매우 흔하다는 점에서 치매도 수면장 애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그 이유에 대해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알츠하이머가 수면 조절에 관여하는 뇌 부위에 문제가 발생해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으로 단순하게 생각해왔다. 그러나 2009년 이후 미국 워싱턴주 립대학과 캘리포니아주립대학 등의 연구진은 수면장애 자체가 알츠하이 머의 원인 중 하나라는 점을 잇따라 발

견했다. 요약하자면 수면을 박탈당한 생쥐 뇌에서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끈적 끈적한 물체인 아밀로이드 단백질들 이 더 빨리 형성되는 점 등을 확인한 것이다. 이어 2013년 오리건건강과학대학 (OHSU) 제프리 아일리프 교수팀은 수 면부족이 알츠하이머 유발 물질 형성 을 가속하는 이유를 동물 실험을 통해 규명했다. 잠을 자는 동안 뇌에선 치매 유발 아 밀로이드를 비롯한 독성 물질들에 대 한 일종의 ‘청소과정’이 일어나는데 잠 을 제대로 못 자면 이 물질들이 쌓여 뇌를 손상시킨다는 것이다. 잠은 마치 뇌를 위해 쓰레기통을 비

워주는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아일리프 교수팀은 최근 단순한 수 면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깊은 잠이 이 런 청소기능 활성화에 중요하다는 점 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의 연구결과는 생쥐를 대 상으로 한 것이어서 인간에게도 같은 작용을 하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인 체 대상 연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인간 대상 실험 결과에서 도 유사한 증거가 나오면 알츠하이머 를 비롯한 건강상의 위험들이 충분히 깊은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이 론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해주고 새로 운 치료 방법을 개발할 길을 열어줄 것 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신 중 생선을 적당히 섭취하면 똑똑 한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후쿠(東北)대학 의과대학의 오스미 노리코 박사는 임신 중 생선을 먹어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늘리면 태아의 뇌 발달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18일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식단은 씨앗들 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6 지방산에 비해 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 지 방산이 훨씬 적은데 임신 여성이 오메

군, 당뇨, 류머티즘 관절염, 특정 암 발 병 등과도 관련이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비타민D의 가 장 효과적인 섭취 방법인 햇볕 쬐기를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다. 늘어난 실내생활 때문에 낮 동안 자연스럽게 태양에 노출되는 빈도 가 낮아졌을 뿐 아니라 자외선으로 유발되는 피부암과 피부노화를 피 하고자 햇볕을 쬐지 않으려는 노력 까지 기울인다. 이로 인해 영국에서만 1천만 명이 비타민D 부족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 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특히 여성들은 선크림으로 태양 자 외선 노출을 차단하는 경우가 많아 남 성보다 더 많이 비타민D 결핍에 시달 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햇볕을 통해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결핍상태에 있 다면 의사의 권고에 따라 보충제를 먹 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에는 기름기 많은 생선(연어, 참다랑어, 고등어), 버 섯, 계란 등이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녹색 잎채소 많이 먹으면 녹내장 위험 20~30%↓

연합뉴스

“임신 중 생선 섭취하면 똑똑한 아이 낳는다” 가-3 지방산의 비율을 늘려 두 지방산 의 균형을 맞추면 뇌기능이 향상된 아 이를 낳을 수 있다고 오스미 박사는 밝 혔다. 이 같은 사실은 쥐 실험을 통해 밝혀 졌다. 그의 연구팀은 새끼를 밴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엔 오메가-6 지방산이 오메가-3 지방산보다 훨씬 많은 먹이를, 다른 그룹엔 두 지방산의 비율이 비슷한 먹이를 주고 태어난 새 끼의 뇌를 비교분석 했다. 그 결과 두 지방산의 비율이 비슷한 먹이를 먹은 쥐가 낳은 새끼들은 오메 가-6 지방산이 훨씬 많은 먹이를 먹은 쥐의 새끼들보다 뇌의 크기가 현저히 컸다. 또 두 지방산이 불균형인 먹이를 먹은 쥐에게 태어난 새끼들은 태어난 후 건 강에 좋은 먹이를 먹였지만 자라면서 감정적 행동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해

항상 피곤한 느낌이 든다면 태양 자 외선에 피부가 노출됐을 때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D 결핍을 의심해봐 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8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퀸마거릿대학교 이 마드 알두자이리 박사 연구팀을 인용, 항상 피곤함을 느낀다면 비타민D 결 핍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햇볕을 쬠으 로써 가장 효과적으로 비타민D를 섭 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비타민D는 피부가 태양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체내에서 합성되며 매 일 피부의 10%를 자외선에 15~30분 노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비타민 D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얻어진 비타민 D는 신체 에 너지 수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낮추 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알두자이리 박사 연구팀은 실험 참 가자들의 자전거 운동 능력을 비타민 D 섭취 이전과 이후로 나눠 분석했고, 그 결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한 실 험 참가자들이 더 적은 힘으로 더 많 이 자전거를 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알두자이리 박사는 비타민D 결핍은 피로 유발뿐 아니라 인슐린 저항 증후

다 자랐을 때는 불안 증세가 심해졌다.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 은 체내에서 자체 생산되지 않기 때문 에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두 지방산은 에너지 축적, 산소 운반, 세포막 활성, 염증 조절 등의 기능을 수 행한다. 일반적으로 두 지방산은 1대1의 비 율로 섭취하도록 권장되고 있지만 일 부 미국인의 식단은 오메가-6 지방산 이 16대 1로 크게 불균형을 이루는 경 우가 적지 않다. 다만 임신 여성이 오메가-3 지방산 이 많은 참치 등 심해 어종을 많이 먹 을 경우 지나친 수은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만큼 섭취량을 적당히 조절할 필 요가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임신 여성에 게 오메가3 지방산을 매주 232~348g 섭 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안질환인 녹내장을 막으려면 시금 치, 케일, 상추 같은 푸른 잎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 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브리 검 여성병원 연구팀이 간호사 건강 연구(Nurses’ Health Study)에 참가 한 여성 6만 3천893명과 보건전문 요원 건강 후속연구(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에 참가한 남성 4만 1천94명의 25년간 추적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 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 일 인터넷판과 헬스데이 뉴스가 16 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망막의 혈류 조절에 중 요한 역할을 하는 산화질소의 전구 체인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녹색 잎 채소 섭취량에 따라 이들을 5그룹 으로 나누고 녹내장의 발생률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조사대상자 중 1천483명이 조사 기간에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 분석 결과 녹색 잎채소 섭취 최상 위 그룹이 최하위 그룹보다 녹내장

대부분을 차지하는 개방각 녹내장 (open-angle glaucoma) 발생률이 20~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녹색 잎채소에 많이 들 어 있는 질산염이 망막의 시신경에 대한 혈류 장애를 해소하는 데 도움 이 되기 때문일 것으로 연구팀은 추 측했다. 녹내장이란 안압 상승으로 망막 의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력이 점 차 떨어져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안질환이다. 눈 속에서는 방수라는 액체가 생 성되고 방출되면서 일정한 압력이 유지되는데 방수가 빠져나가는 구 멍인 전방각이 막히거나 좁아져 방 수 유출이 차단되면 안압이 상승하 고 이로 인해 시신경이 압박을 받아 손상된다. 개방각 녹내장은 전방각이 뚫려 있기는 하지만 매우 좁아진 경우로 진행이 느려 자각증상을 거의 느끼 지 못한다. 반면 폐쇄각 녹내장은 전방각이 완전히 막힌 것으로 안압 이 급격하게 상승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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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 교회

mt. calvar h c r u h C y Lutheran 당신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캐네디언 교인들과 한인교인들이 모여서 같이 예배드리는 교회 현지인들과 영어로 예배, 친교, 성경공부하시면서 배우시고 싶으신 분들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저희 주임사제께서 한인이시므로 캐네디언 교인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편하게 인도해 드립니다. 주일예배(미사)및 어린이 주일학교: 주일오전 11시 ㅣ Pastor: The Rev. James K. Kim

604.52 1.2 007 /rev k h k i m @ho t m ai l.co m w w w. m o u n t c a lva r y. c a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를 방문해주세요.)

주소: 701-6th St. New Westminster, B.C., V3L 3C6

캐나다 정통 합기도 협회 Canada Orthodox Hapkido Association 한국/캐나다 정통합기도 협회 유병돈 총재 직접지도 ●

한국합기도 최 용술도주 직계제자.

인천체육전문대 무도과 합기도부.

경북과학대학 사회교육원 경호학 주임교수 역임.

대한유도대 유도학과.

청소년 무술교본 술기편 저술.

정통합기도 교본 저술.

Grand master B.Yoo

구미1대학, 경동정보대학 겸임교수 역임.

어린이반:

매주 월, 금 6:30pm

성인반:

매주 월, 금 6:30pm

지도자 과정 특별반: 매주 월, 금 8:30pm, 수 6:30pm

(Ph. Dr. in Sports Science)

778.866.1617

www.orthodoxhapkido.com / www.krhapkido.com revkhkim@hotmail.com 701-6th St. New Westminster, B.C., V3L 3C6

유대체보완 스포츠치료센터 원인모를 피로 및 각종 통증 견비통 등 ■ 척추 교정 및 성장 발육 촉진 ■ 자가 면역체 활성화, 예방 의학 ■

Dr. B. YOO (Ph.Dr In Sports Science) ●

대구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대체의학 외래교수.

“합기도 수련이 중년여성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으로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취득.

2009.02~2010.04 “생로 병사의 신비”교차로에 연재.

2012.06~2013.08 “당신 힘내 나도 건강할께”교육신문에 연재.

● “이야기로 풀어보는 생로병사”저술

7 7 8.899. 0 0 4 0 ㅣ 6 0 4. 5 2 6. 0 0 4 9

bdyoohkd@hotmail.com

#1-7257 Kingsway Burnaby BC V5E 1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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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한국 ‘건강 나쁘다’ 생각 OECD 최고…실제수명은 상위권 보사연 보고서…한국인, OECD 평균보다 2배 많은 날 병상에서 보내 스스로에 대한 주관적인 건강상태 평가에서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가장 부정적인 것 으로 나타났다. 스스로 건강하지 않다 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실제 기 대수명은 OECD 상위권에 속했다. 2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인 의 건강 상태와 의료기관 이용’(The Health Status and Health Care Use of Koreans·장용식 보사연 초빙연구위 원) 보고서에 따르면 ‘OECD 건강 통계 (Health Data)’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만15세 이상 한국인의 35.1%만 자신 의 건강 상태가 ‘좋다’(주관적 건강률) 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는 OECD 평균인 69.2%의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주관적 건강률이

40% 이하인 곳은 한국과 일본뿐이었 다. 뉴질랜드와 미국, 캐나다는 80~90% 수준으로 가장 높은 편이었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낮았지만 정작 기 대수명(그 해 태어난 남녀 아이가 살 것 으로 기대되는 수명)은 81.8세로 OECD 평균인 80.5세보다 1.3세 높았다. 이는 한국인이 스스로의 건강에 대한 평가가 실제 건강상태보다 과도하게 부 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보고서는 “ 사회문화적 요인 때문에 자신이 평가한 건강과 실제 건강 요인 사이에 큰 차이 가 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관적 평가와 실제 사이의 차이는 스 스로 과체중·비만이라고 생각하는 비 율과 실제 과체중·비만인 비율의 차이 에서도 나타났다. 과체중은 체질량지수

(BMI) 25~30㎏/㎡인 경우에, 비만은 30 ㎏/㎡ 이상인 경우에 해당한다. 스스로 과체중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은 전체의 24.4%로 실제 측 정 결과 과체중 이상인 경우의 비율인 31.5%의 77% 수준이었다. 생각과 실제 사이의 차이는 OECD에 관련 자료를 제 출한 12개 국가 중 한국이 가장 컸다. 이 같은 경향은 특히 여성에게서 더 심했다. 여성의 17.8%가 과체중 이상이 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26.4%가 과 체중 이상이었다. 실제 과체중 이상인 여성의 비율은 과체중 이상이라고 생각 하는 여성의 비율의 67% 수준이었다. 보고서는 “이 같은 차이는 한국의 외 모 지향적인 문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 인다”며 “이는 몸무게를 적게 말하는 경

향이 여성, 과체중 이상, 다이어트 중인 경우에 많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 같은 선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들은 또 OECD 평균보다 2배 더 많은 날을 병상에서 보내는 것으로 나 타났다. 한국인들이 1년에 병상에서 보 내는 시간은 평균 16.5일로, OECD 평균 인 8.3일보다 2배 가까이 길었다. 여기에는 요양병원에서 장기간 입원 하는 환자가 많은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치매 환자가 1년에 요양 병원에서 보내는 시간은 한국이 183.2 일로 OECD 평균인 41.6일보다 4배 이상 길었다. 한국은 병원의 병상수도 최근 10년간 크게 증가했다. 2004년 대비 2013년 전 체 병상수는 2배로 늘었는데, 이는 OECD 국가들이 평균적으로 10% 증가 하는데 그친 것과 대조적이다.

반면 2013년 기준 한국의 인구 1천명 당 의사 수는 2.2명으로 터키(1.8명)와 칠레(1.9명)을 제외하고는 가장 적었다. 이는 OECD 평균인 3.3명의 3분의 2 수 준이다. 의사 수가 적은 대신 주관적 건강률이 낮고 환자들이 병원에 머무는 기간이 긴 까닭에 의사 1인당 평균 연간 진료 건수는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다. 2011년을 기준으로 한국 의사들은 OECD 평균보다 2.7배 많은 연간 6천487 건의 진료를 했다. 보고서는 “전문 의료인력의 비정상적 인 업무 부담은 환자 관련 의무에 대한 부주의, 태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 의사당 진료건수를 줄이려는 정책적인 노력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 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합뉴스

“길고양이 추워 보여서…” 차 안에 버너 켜줬다가 홀랑 태워

어린이 과학수사대 직업체험 20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열린‘겨울방학 특별체험행사’에 참가한 어린이 들이 과학수사대 직업을 체험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고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꼼꼼한’ 방정희 변호사의 ‘명품’ 법률 서비스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 A(66)씨는 21일 오전 11시 40분께 자신의 다마스 승합 차로 부산 사상구 강변도로를 달리던 중 길가의 고양이를 발견했다. 강추위에 떨고 있는 고양이가 안쓰러 워 차를 댄 A씨, 먹이를 주자 스스럼없 이 품에 안기는 고양이에게 연민을 느 꼈다. 잠시 언 몸이라도 녹여주자는 생 각에 차 안으로 데려와 등산용 버너를 켜고 주변에 머물게 했다. 그 사이 A씨는 주변에서 발견한 또 다 른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려고 차 문 을 조금 열어놓고 밖으로 나갔다.

잠시 뒤 차량으로 돌아온 A씨는 기겁 했다. 등산용 버너가 넘어져 불이 난 것이다. 이 불은 소방관이 올 때까지 10여분 이어지며 차량 내부를 홀랑 태워 25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A씨는 “시동을 걸어 히터를 틀어주려 니 유류비가 아까워 등산용 버너를 썼 는데, 고양이가 열린 문 틈으로 탈출하 며 버너를 넘어뜨려 불이 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장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밴쿠버 유일의 한인 이민 로펌

파이오니아 법무법인 ◆ 업무분야

Express Entry / 주정부이민 / LMIA / 배우자 초청이민 / 인도주의(H &C)이민 / 취업비자 (NAFTA, 주재원, 기업인) / PR Card / 시민권 / 학생비자 / 종교비자 /

대표 방정희 변호사

2016년 새해가 밝았습 건강과 니다. 행복이 늘 함께하 한 해가 는 되시길 바랍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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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2일 금요일

10가구 중 4가구“노후준비 방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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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장래희망 “의사·변호사보다 요리사 선호해” 저소득층 장래희망, 과학자·법률가 적고 교사 많아

한파 속 쪽방촌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19일, 서울 동자동 쪽방촌에서 한 할머니가 파지를 모은 리어카를 끌고가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가구의 노후준비 실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0가구 중 4가구꼴로 노후준 비 방법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김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을 책임연구자로 한 연구진은 21일 ‘ 노후소득보장 강화 방안 연구’ 제목 의 연구보고서에서 통계청의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 면 조사대상 전체 가구 중 노후준비 방법이 없는 가구는 평균 38.5%에 달 했다. 노후준비 방법이 없는 가구를 세부 적으로 들여다보면, 종사상 지위별로 차이가 컸다. 상용근로자와 자영업자는 그나마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이었다. 상용근로자 가구는 8.6%만 노후준비

방법이 없고, 91.4%는 노후준비 방법이 있다고 답했다. 자영업자도 73.1%는 노 후준비 방법이 있지만, 26.9%가 노후준 비 방법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절 반 이상인 55.6%가 노후준비 방법이 없다고 했다. 기타(무직 등)도 마찬가 지로 열악했다. 무려 59.2%가 노후준 비 방법이 없다고 대답했다. 노후준비 방법이 있더라도 다양한 노후소득원을 준비하고 있진 못했다. 이를테면 10명 중 9명꼴로 노후준 비 방법이 있다고 답해 가장 노후준 비를 잘하는 상용근로자 가구도 77.6%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을 주 요 노후소득원으로 활용해 노후준비 를 하고 있을 뿐이었다. 개인연금이 나 예·적금, 주식·펀드·채권, 부동산 등 다른 노후소득원을 마련하지 못 하고 있었다.

연금제도가 무르익지 않았는데다 몇 차례 제도개편으로 소득대체율이 낮아진 공적연금에만 노후를 전적으 로 의지하다가는 충분한 노후소득보 장을 기대할 수 없다고 연구진은 지 적했다. 연구진은 “우리나라는 은퇴 전 자 녀를 부양하느라 자신의 노후준비를 하지 못한 고령자들이 은퇴 후에 취 업전선에 다시 뛰어들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자영업으로 과도하게 내몰리는 추세”라며 “이들 고령층을 위한 고용 확대 방안을 검토할 필요 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근로자들을 상대로 근로 기간 에 사전에 노후준비 교육을 하는 등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방 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연구진은 말 했다. 연합뉴스

초등학교 고학년생 10명 중 4명은 문화 예술이나 스포츠 계통의 전문 가를 장래 희망직업으로 꼽는 것으 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인기 있었던 과학자나 기업가, 법률가, 행정가는 응답률이 낮았으며 대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직업인 교사나 요리사는 상위권에 속했다. 2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의 ‘2015년 한국복지패널 기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0차년도 한 국복지패널조사의 하나로 초등학교 4~6학년생 아동 458명에게 장래 희 망을 물은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조사 대상 아동 중 40.49%는 장래 원하는 직업으로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을 꼽았다. 여기에는 연기자, 가수, 운동선수, 연극·영화 연출가와 공연 기획자, 화 가, 공연예술가, 디자이너, 작가, 기자 등이 포함된다. 이 직업군을 2순위로 선택한 예도 38.06%나 됐다. 모두 78.55%가 관련 직업을 미래의 꿈으로 가진 것이다. 두 번째로 많이 선택받은 직업군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직업이 포함된 ‘교육전문가 및 관련직’이었다. 교수 나 교사, 강사 등이 속하는데, 1순위 로 12.15%가, 2순위로 12.01%가 꼽 았다. 요리사가 속해있는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은 10.42%가 1순위(2순위 9.52%)로 선택해 그다음으로 인기가

많았다. 최근 수년간 대중매체에서 요리사의 인기가 높아진 영향을 받 은 것으로 보인다. 의사, 간호사, 약사, 한의사, 영양 사, 사회복지나 종교인 등이 포함된 ‘보건·사회복지·종교 관련직’(1순 위 7.81%, 2순위 7.82%)이나 판사, 검사, 변호사, 공무원이 속해있는 ‘ 법률 및 행정 전문직’(1순위 6.26%, 2순위 10.27%) 등 전통적으로 어린 이들의 장래희망에 단골로 등장했 던 직업군은 요리사보다는 후순위 에 위치했다. 1순위를 기준으로 할 때 그다음으 로는 ‘과학전문가 및 관련직’(5.55%), ‘미용·숙박·여행·오락 관련 직’(5.07%), ‘정보통신 전문가 및 기 술직’(2.09%), ‘공공 및 기업 고위 직’(1.96%) 순이었다. 복지패널은 저소득층(중위소득의 60% 이하)과 일반층으로 나눠 조사 를 진행하는데, 저소득 가구에 속한 아동 역시 ‘문화·예술·스포츠 전문 가 및 관련직’을 장래 희망 1순위로 꼽았다. 일반가구에 속한 아동에 비해 상대 적으로 ‘교육전문가 및 관련직’(저소 득 15.09%, 일반 11.79%), ‘보건·사회 복지 및 종교 관련직’(저소득 11.20%, 일반 7.47%)을 꼽은 경우가 많은 편 인 반면 ‘법률 및 행정 전문직’(저소 득 2.61%, 일반 6.64%), ‘과학전문가 및 관련직’(저소득 0.65%, 일반 6.05%)은 답변율이 낮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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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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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콜롬비아·자메이카

“페이스북 ‘좋아요’ 로 IS 공격하자”

소두증 확산에“임신하지 마라”

지카 바이러스 옮기는 이집트 숲 모기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라질의 소두증 신생아

중남미를 중심으로 선천성 기형인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Zika) 바이 러스가 확산하자 일부 국가들이 가 능하면 임신을 피하라고까지 권고 하고 나섰다. 20일 미국 폭스뉴스와 AP통신 등 에 따르면 콜롬비아 보건당국은 이 날 지카 바이러스 확산이 오는 7월 께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바 이러스 유행이 끝날 때까지 임신을 미루라”고 당부했다. 당국은 또 “해발 2천200m 이하에 서 사는 임신부는 지카 바이러스 감 염 위험이 높은 2천200m 이상 고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대 방문을 삼가라”고 권고했다. 콜롬비아에서는 지난 한 해 1만 1천 명 이상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으 며, 이 가운데 297명이 임신부였다. 앞서 자메이카 정부도 19일 가임 기 여성들에게 앞으로 6∼12개월간 임신을 삼가라고 당부한 바 있다. 자메이카에는 아직 지카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없지만 보건부는 감염 이 “시간문제”라고 경고했다. 지카 바이러스는 이집트 숲 모기가 옮기는 바이러스로, 감염자의 80% 는 증상을 알아채지 못한 채 가볍게 지나가며 치사율도 극히 낮다.

그러나 백신이나 치료법이 없는 데 다, 임신부가 감염되면 태아에게까지 전이돼 태아의 두뇌가 제대로 성장하 지 못하는 기형인 소두증을 유발할 수 있다. 소두증 태아는 임신 중이나 출산 직후 사망하는 경우가 많고, 생존하더 라도 정신지체나 뇌성마비, 시각·청각 장애 등을 겪을 수 있다. 브라질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돼 브라질에서는 150만 명 이상이 바이 러스에 감염됐고, 소두증 의심 사례 도 3천893건에 달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최근 브라질에서 살다 온 하와이의 산모가 소두증 신생아 를 출산한 데 이어 이날 플로리다에 서 3명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5일 자국민에게 중남미 14개 국의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으 며,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도 해당 지역 여행자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인 셰릴 샌드버그가 수니파 극단 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좋아요 공격’으로 맞서자고 제안 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 임스에 따르면 샌드버그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WEF)에서 페이스북이 IS의 대원 모집에 이용되는 계정을 차단하는 데 사력을 다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재 IS와 그 동조자들이 만든 계정을 엄중히 단속하라고 페이스 북에 청원한 이용자만 해도 15만 명이 넘는다. 샌드버그는 “한 사람이 쓰러지면 다른 이가 불쑥 일어난다”며 IS 계정 을 차단해도 우후죽순처럼 다른 계 정들이 생겨나는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테러리 스트를 모집하는 IS에 맞서려면 고성을 지르거나 저항할 게 아니 라 ‘좋아요’ 버튼을 눌러 공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했 다. 페이스북의 ‘좋아요’가 물론 동 의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지만 네티

은 사례가 있다. 지난해에는 코린시언대가 파산한 데 따라 이 학교 출신 1천300명의 채무 2 천800만 달러가 탕감되기도 했다. 채무 탕감 요구가 잇따르자 교육부 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채무를 없애 주면 국민의 세금 부담 이 늘어나고, 반대로 탕감해 주지 않 으려니 법 규정이 애매하게 돼 있어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 실제로 이 법은 학교 측이 신입생 모집 때 과장 광고를 했다는 것을 증 명하기 위한 서류와 관련해 자세히 정하지 않고 있다. 또 대학이 파산한 때도 원칙적으로 는 학생의 채무를 탕감해주지 않도 록 하고 있지만 이미 코린시언대에 는 예외가 적용됐다.

연합뉴스

누리꾼들 ‘최고의 팬’ 누리꾼들“메시와 연결해주자”수소문

연합뉴스

미국 교육부는 대학의 과장이나 거 짓이 드러나면 채무를 탕감해 주겠 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섣부른 채무 탕감은 취업 실패의 책임을 대학 측에 돌리는 모 럴헤저드를 조장할 수도 있다. 당국은 지난주에 학생대표, 학교, 은행 대표들과 규정을 명확하게 하 기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 한편, 채무 탕감 요구가 증가하는 것은 졸업 이후에도 직장을 갖지 못 해 빚을 갚을 여력이 안 되는 사람이 늘어나는 사회 병리현상과 맞물려 있다. 지난해 7월 기준 학자금 대출금을 1년 이상 연체한 미국인은 1년 전보 다 40만 명이 늘어난 690만 명에 이 연합뉴스 르렀다.

즌들이 폭력적인 메시지와 싸우기 위해 ‘나쁜’ 글에도 이용할 수 있다 는 게 샌드버그의 논리다. 그는 그러면서 2년 전 독일에서 있었던 ‘좋아요 공격’을 사례로 들 었다.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당시 독 일 극우성향의 민족민주당 계정을 두고 ‘반대한다’는 의미로 ‘10만명 좋아요’ 운동을 벌이면서 관용이 가득 묻어나는 글들을 남겼다. 샌드버그는 “증오와 불관용으로 가득 찼던 민족민주당 페이스북은 관용과 희망의 메시지로 가득 차 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IS에 가담한 사람들이 탈출해 실상을 알리기 위해 목소 리를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은 극단주의자들의 온 라인 활동을 차단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온라인 시민 용기 운동’ 을 위해 100만 유로(약 13억2천만 원)를 투입하기로 한 바 있다. 더타임스는 “’나쁜 말에 가장 좋 은 해독제는 좋은 말’이라는 원칙 에 근거한 운동”이라고 전했다.

‘비닐봉지 메시 유니폼’ 꼬마 사진에

미국 대졸자들“학자금 대출 탕감해 달라”요구 빗발 대학 등록금 대출을 탕감해 달라는 미국인이 부쩍 늘어 미국 교육부가 당혹해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이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 6개월 동안 7천500 명 이상이 총 1억6천400만 달러(약 1 천990억 원)의 빚을 없애 달라고 교 육부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들이 대출금의 탕감을 요구하는 것은 연방법에 근거하고 있다. 즉, 대학이 신입생 모집 과정에서 졸업 이후의 예상소득을 부풀리는 등 불법 전략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 나면 채무를 없애도록 하는 법 규정 을 내세워 대출금을 갚을 수 없다고 버티는 것이다. 실제로 1994년 제정된 법에 따라 지금까지 세 차례 대출금을 탕감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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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29·FC바르셀로 나)의 팬으로 보이는 한 소년이 비 닐봉지로 만든 메시의 유니폼을 입 은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과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 면 최근 며칠간 비닐봉지로 메시 유니폼을 만들어 입은 한 소년의 뒷모습 사진이 트위터 등에서 화 제에 올랐다. 사진 속 소년은 흰색과 하늘색 세 로 줄무늬로 된 비닐봉지를 조끼처 럼 입고 얼굴은 보이지 않은 채 뒤

돌아 서있다. 봉지를 뒤집어쓴 소년 의 등에는 메시의 이름과 등번호 10 번이 짙푸른 색 손 글씨로 적혔다. 하늘색과 흰색을 조화시킨 아르 헨티나 국가대표 축구팀 특유의 유니폼을 그럴듯하게 재현한 모습 이다. 이 사진은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지역인 도후크에서 찍혔다는 확인 되지 않은 내용과 함께 빠르게 인터 넷에 퍼져 나갔고, 메시의 팬이 운 영하는 유명 트위터 계정에도 올라 왔다. 메시의 팬들은 좋아하는 축구 영 웅의 유니폼을 사 입지 못하자 아쉬 운 대로 비닐봉지로 만들어 입은 소 년의 모습에 “이 소년이야말로 최 고의 메시 팬이다”, “진짜 유니폼을 선물해주고 싶다”, “소년을 찾아서 메시와 연결해주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사진의 원출처가 어디이 고 소년이 진짜로 이라크에 사는지 등 정확한 배경은 아직 확인되지 않 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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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FBI가 아동 음란사이트 운영? 더 치밀해진‘함정 수사’기법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익명의 네 트워크에서 암약하는 아동성애자를 추적·검거하고자 아동 음란 사이트 를 직접 운영해 함정 수사 논란에 휩 싸였다. 그간 아동성애자를 음란사이트로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해당 사이트에 가짜 링크를 거는 전략을 펴 온 FBI 가 비록 단기간이지만 남몰래 아동 음란사이트를 운영했다는 점을 볼 때 함정 수사의 기법이 더 치밀해졌 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에 따 르면, FBI는 지난해 2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워싱턴D.C 외곽의 본부에서 아동 음란사이트 ‘플레이펜’(Playpen) 을 운영했다. 음란 사진과 동영상 2만3천 장이 유포된 이 사이트에 등록한 플레이 펜 회원 중 21만5천명 중 이 기간 10 만 명이 사이트를 방문했다. 악성 소프트웨어를 심어 방문 접속 자의 IP를 추적한 FBI는 약 1천300명 의 소재를 파악해 137명을 범죄 혐의 로 기소했다. USA 투데이는 2012년 이래 FBI가

최소 세 차례 이상 짧은 기간 음란사 이트를 운영했다면서 범죄자 추적을 위해 아동 성적 학대 피해자의 영상 이나 사진을 공중에 유포하지 않던 FBI가 전략을 수정해 공격적으로 나 서고 있다고 전했다. 음란 사이트인 플레이펜이 2014년 8월 이래 온라인에서 사라진 것을 유 심히 지켜본 FBI는 기존의 웹브라우 저로는 접근할 수 없어 범죄에 악용 되는 ‘다크 웹’(dark web) 수면 아래 로 잠적한 사실을 확인했다. 토르(Tor)와 같은 익명의 네트워크 에서는 암호화 처리로 정보를 주고 받는 이들의 신원을 좀처럼 추적할 수 없다. 끈질긴 추적으로 캘리포니아 주 북 부에 있던 플레이펜의 서버를 찾은 FBI는 이 컴퓨터 서버를 지난해 2월 아무도 몰래 버지니아 주 뉴잉턴의 자체 시설로 옮겼다.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르던 이용자들 은 평소처럼 사이트에 접속해 아동 음란 동영상과 사진 등을 내려받다 가 결국 꼬리를 밟혔다. FBI는 사이트 운영 기간 이용자에

게 아무런 제재도 하지 않은 채 IP 추 적에 필요한 악성 소프트웨어만 설 치했다. FBI는 2012년에도 네브래스카 주 에서 아동 음란 사이트를 운영하던 이들을 검거하고 나서 서버를 자체 시설로 옮겨 범죄자 체포에 활용했 다. FBI를 비롯한 수사 당국은 익명 네 트워크는 추적이 어려운 ‘범죄자들 의 천국’이라면서 이런 식이 아니고 선 아동성애자들을 법으로 단죄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학 법대교수인 엘리자베스 조는 “정부 기관의 수사와 범죄의 차이가 모호 해졌다”면서 “이런 함정 수사가 최고 의 방법이라고 주장한 사람이 누구 인지, 누가 이것으로 득을 보는지 알 필요가 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 였다. 함정 수사로 붙잡힌 의뢰인을 변호 하는 콜린 피먼도 “이번 FBI의 수사 방식은 단순 마약 복용자를 잡고자 모든 이웃을 헤로인의 홍수에 몰아 넣은 것과 다를 바가 없다”며 수사 무 효를 주장했다. 연합뉴스

미국 여성패션잡지“트럼프와 김정은 닮았다?”

도널드 트럼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외모·표정·통치스타일· ‘창업’등 세부분석 미국의 대표적 여성패션잡지인 ‘배 니티 페어’(Vanity Fair)가 미국 공화 당의 대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 프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 원장의 ‘닮은꼴’을 분석하는 풍자성 기사를 실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배니티 페어는 20일 온라인판에 실 은 기사에서 “트럼프는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김 위원장은 최근 핵실 험으로 북한에 대한 장악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두 사람이 트럼프 골프 리조트의 콘퍼런스 룸에 서로 마주앉 아 공통분모를 찾고 북·미 간 데탕트 의 새 시대를 이끌 기회가 있을까”라 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배니티 페어는 그러면서 자체적 인 조사를 한 결과 두 사람이 외모 와 표정, 언변, 통치 스타일 등에서 ‘ 놀랄만한’ 공통점이 있다며 세부 항 목별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연합뉴스

베니티 페어는 두 사람의 ‘창업’ 과정을 비교하면서 트럼프의 경우 부친이 수백만 달러를 줬고, 김 위 원장은 부친이 나라를 줬다고 설명 했다. 두 사람은 자신을 과대 포장하는 경 향이 비슷해 트럼프는 어디에나 있는 화려한 빌딩 옆에 자신의 이름을, 김 위원장은 북한 전역의 소비에트 시대 건물 옆에 자신의 얼굴을 내걸고 있다 고 배니티 페어는 분석했다. 두 사람 모두 심술부리는 듯 조롱

뉴질랜드“우리 엄마 반려자 될분찾아요”

세 딸과 나란히 선 잰

페이스북 캡처

뉴질랜드에서 네 자매가 환갑을 맞 이한 엄마에게 좋은 남자를 찾아주 기 위한 인터넷 사이트를 열었다. 21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오클 랜드에 사는 애슐리, 한나, 조지아, 켈 리 등 해브굿 가문의 네 딸은 아빠와 이혼하고 나서 10여 년 동안 혼자 바 쁘게 살아온 엄마 잰(60)에게 여생의 반려자가 될 남자를 찾아주기 위해 지난주 바다(The Sea)라는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들은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엄마가 약간 당황하기는 했지만, 그 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 하고 있다며 엄마만을 위한 사이트 개설 배경을 설명했다. 둘째 딸인 한나는 “네 딸을 둔 엄마 로서 가정과 직장 일을 모두 꾸려가 느라 엄청나게 바쁘게 살아왔다”며 “ 그러나 최근에는 엄마가 주변에 있 하는 표정을 짓고 있고, 자주 사용 하는 욕설은 트럼프의 경우 ‘패배자 들’(losers)이고 김 위원장의 경우 ‘ 얼간이·바보’(dupes)라고 이 잡지 는 밝혔다. 헤어스타일을 보면 트럼프는 미 국 건축가인 에론 사리넨이 설계한 1960년대 케네디국제공항 TWA 터 미널의 곡선을 연상시키는 ‘급하게 빗어올린 앞머리’를 한 것이 특징적 이고, 김 위원장은 미국 리얼리티 TV 쇼인 ‘저지쇼어’의 폴리 D나 1960년대 힙합 아이콘인 ‘키드 앤 플레이’를 연상시키는 ‘양쪽 옆머리 를 바짝 깎고 윗머리를 두툼하게 한 머리’가 인상적이라고 이 잡지는 분 석했다. 트럼프는 주로 트럼프 타워의 폭 포 앞에서 인터뷰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김 위원장은 구두공장과 수목원에서 ‘현지지도’를 하는 모습 이 주로 눈에 띈다고 이 잡지는 밝 혔다. 트럼프의 발언은 주로 시청률에 쫓기는 CNN 앵커들에 의해 기록되 고, 김 위원장의 발언은 놀란 표정 의 장성들이 조그만 수첩에 받아적 고 있다고 이 잡지는 지적했다. 여가를 즐기는 방식은 트럼프의 경우 주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 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 턴 전 국무장관, 메긴 켈리 폭스뉴 스 여성앵커, 공화당 경쟁후보인 테

는 친구들을 보면서 그들의 부부관 계 등에 대해 부러워하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 자매의 아빠이기도 한 전 남편 은 10년여 전 이혼하고 나서 새로운 배우자를 만났다. 딸들은 엄마도 당연히 멋진 남자를 만나 새로운 행복을 맛보았으면 하 는 바람으로 사이트를 개설한 것이 라며 관심이 있는 남자들은 사이트 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고 밝 혔다. 그러면 자신들이 먼저 접촉을 해 엄마와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인지 보고 나서 엄마와 만날 수 있도록 주 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엄마가 스키강사 출신으로 모험을 좋아하고 성격도 밝은 사람 이라며 “무엇보다 삶을 사랑한다. 월 요일까지 쉬는 주말이면 새로운 곳 을 찾아 하이킹을 나서기도 하고 밤 에는 집에서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 을 함께 먹으며 얘기하는 걸 즐기기 도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찾는 사람은 엄 마를 돌보아줄 사람이 아니라 함께 모험을 즐기면서 웃음을 줄 수 있는 연합뉴스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드 크루즈를 향해 공격하는 것이고, 김 위원장은 대포동 2호 미사일을 동해를 넘겨 발사하는 것이라고 이 잡지는 분석했다. 트럼프는 파산을 자주 선언하고, 김 위원장은 서양 비디오게임을 하 는 나쁜 버릇이 있다고 배니피 페어 는 지적했다. 국가운영 목표를 보면 트럼프는 ‘ 위대한 미국을 다시 만들자’를, 김 위원장은 ‘북한 인민을 영광스런 미 래로 이끄는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 고 이 잡지는 설명했다. 외교정책 독트린을 보면, 트럼프는 멕시코 국경에 벽을 세우고 시리아 로부터 무슬림 난민 입국을 금지하 며 이슬람 국가(IS)를 폭격하고 이라 크 석유를 장악하는 것이고 김 위원 장은 외부침략자가 도발할 경우 무 자비한 정의의 성전을 벌인다는 것 이라고 이 잡지는 지적했다. 통치 스타일의 특이점은 트럼프의 경우 가족분쟁 과정에서 조카의 아 픈 아이에 대한 의료지원을 끊은 것 이고, 김 위원장의 경우 배신한 삼촌 을 처형해 개들의 먹잇감을 던져준 것이라고 이 잡지는 밝혔다. 트럼프와 김 위원장은 각각 공화당 선두주자와 북한 최고지도자라는 위 치에 있지만, 각각 ‘손이 짧은 속물’과 ‘단구의 미치광이’로 묘사되고 있다 고 이 잡지는 전했다. 연합뉴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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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내려받은 앱은 카카오톡”

지난해 대한민국 모바일 이용자가 가장 많이 내려받은 애플리케이션은 카카오톡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은 iOS 앱스토어와 구글플 레이 내 매출 합산에서도 1위를 차지 했다. 모바일 전문 분석업체 앱애니는 21 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5년 전 세계 및 국가별 모바일 앱 트렌드 결산’ 보 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 앱 시장 국가별 순위에서 구글플레이 매 출 기준 3위·다운로드 기준 8위, iOS 앱스토어 매출 기준 8위를 각각 기록 했다. 지난해 한국 iOS와 구글플레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은 카카오톡

에 이어 네이버가 2위에 올랐다. 또 페이스북과 밴드(캠프모바일), V3모바일 2.0(안랩)이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매출 합산 기준으로는 레진코믹스가 2위, 카카오페이지가 3위를 기록했으 며 멜론(로엔), 정오의 데이트(모젯)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앱애니는 지난해 한국 앱 시장의 주요 특징으로 ▲ 데이트 앱의 수익화 ▲ 미 디어 스트리밍과 콘텐츠 시장의 성장 ▲ 카쉐어링과 택시 앱 열풍을 꼽았다. 실제 매출 순위 10위권에는 정오의 데이트(5위), 이음(6위), 아만다(8위)

“동화 ‘미녀와 야수’ 4천 년 전 이야기”…영어보다 오래돼

등 데이트 앱과 멜론(4위), 벅스(7위), 푹(pooq·10위) 등 음악 및 동영상 스 트리밍 앱이 다수 포함됐다.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매출 상 위 10위권 게임 중 절반이 액션 RPG(역 할수행게임)가 차지할 만큼 한 해 동안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섬세한 3D 그래픽과 몰입형 게 임플레이를 제공하는 하드코어 게임의 인기도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세부적으로는 길건너 친구들(힙스 터웨일·요도1)이 iOS와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합산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피아노타일2(치타 모바일), 레이

븐(넷마블), 프렌즈팝(NHN엔터테인먼 트), 무한의계단(NFLY스튜디오·치타 모바일)이 각각 2∼5위를 차지했다. 매출 합산 기준으로는 레이븐이 1위 에 올랐고 이어 세븐나이츠(넷마블· 텐센트), 클래시오브클랜(슈퍼셀), 모 두의마블(넷마블·텐센트·라인), 뮤 오 리진(킹넷·쿤룬 게임즈·웹젠)이 나란 히 상위 5위권에 포함됐다. 이밖에 글로벌 모바일 앱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낸 한국 기업으로는 넷마 블(전세계 게임 매출 8위), 게임빌·컴 투스(브라질 게임 매출 5위·독일 게임 연합뉴스 매출 7위)가 꼽혔다.

WEF, 2050년엔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

1800년대 그려진‘미녀와 야수’ 삽화

‘미녀와 야수’ 같은 동화들의 기원이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연 구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더럼 대학교의 인류학자 제이미 테흐라니 박사는 ‘잭과 콩나무’ 가 거인의 보물을 훔친 소년의 이야기 군에 속하며, 그 기원은 동인도-유럽어 족과 서인도-유럽어족이 나뉜 5천여 년 전이라고 밝혔다. ‘미녀와 야수’, 독일 민화에 나오는 난 쟁이 룸펠슈틸츠킨은 약 4천 년 된 이야 기다. 초능력을 갖기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대장장이 이야기인 ‘대장장이와 악마’의 기원은 무려 6천 년 전 청동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장장이는 악마와의 거래를 통해 무 엇이든 용접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의 영혼을 맞바꾸고, 악마와의 약속을 지 키지 않으려고 악마를 나무같은 움직일 수 없는 물체에 용접하는 데 새로운 능 력을 사용한다. 진화 생물학의 계통발생 비교방법론

위키피디아

을 이용한 이 연구에 따르면 이런 기본 이야기 구성은 인도부터 스칸디나비아 까지 인도-유럽어권에 걸쳐 꾸준히 이 어져 오고 있다. 이 이야기는 야금술이 존재했을 것으 로 보이는 고대 인도-유럽어 사회로 거 슬러 올라가며, 흑해 북쪽의 유목 민족 이 5천∼6천년 전 거대한 영토 확장을 했다는 고고학적, 유전적 증거가 있다 고 연구는 밝혔다. 하지만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UC) 의 민속학자인 존 린도는 고대 인도-유 럽어에 금속과 관련된 단어는 제한적이 며, ‘대장장이’라는 단어도 존재하지 않 았을 것이라며 이 이론에 의문을 제기 했다. 테흐라니 박사는 “이 이야기들이 기 록되지 않은 채 오래 존재해 왔다는 것 은 매우 주목할 만한 것”이라며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가 존재하기 전부 터 전해져 왔다. 아마도 멸종된 인도-유 럽어로 구전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19세기 ‘빨간 두건’, ‘신데렐라’,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 같은 이야기를 대중

에게 널리 알린 그림 형제도 그들이 쓴 동화가 인도-유럽어족이 탄생한 시절 의 문화적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후 사상가들은 어떤 이야기들은 훨 씬 나중에 생겨났고 구전됐으며 16, 17 세기에 처음 글로 쓰였다며 의문을 제 기하기도 했다. 테흐라니 박사는 “어떤 이야기는 처 음 기록된 것보다 훨씬 오래됐고, 이 이 야기들의 어떤 버전은 고대 신화로 거 슬러 올라가지만 우리가 확인한 것은 그것보다 훨씬 더 오래 됐다는 것”이라 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문화권의 동화들을 비 교해 이 문화들의 역사적 관계를 파 악함으로써, 공동의 선조들이 전해 온 이야기에 대해 추론할 수 있었다” 고 설명했다. 테흐라니 박사와 리스본 신흥대학교 의 민속학자 사라 그라사 다 실바가 함 께 한 이 연구는 영국 학술원 오픈 사이 언스지에 실렸다. 연합뉴스

오는 2050년이 되면 무게로 볼 때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을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 왔다. 세계경제포럼(WEF)은 19일 엘렌 맥아더 재단·맥킨지 등과 함께 발 표한 `신 플라스틱 경제:플라스틱 의 미래에 대한 고찰’이란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경제시스템은 매년 800억(약 96조원)∼1천200억 달러 (약 144조원) 가치의 플라스틱 포 장 재료를 버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대부분의 플라스틱 포장지는 단 한 번만 사용하고 쓰레 기로 버려 그만큼의 경제적 손실을 보는 것이라면서 자연 특히 바다로 플라스틱을 버리는 행위를 극적으 로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찾아야 한 다고 강조했다. WEF 도미닉 워그레이 박사는 “플 라스틱 산업의 생태계를 극적으로

바꿔야 한다”면서 “그러나 이것은 한 분야의 힘으로는 안 되고 공공과 민간분야 모두 나서 새로운 플라스 틱 순환 체계를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지난 반세기 동안 플라 스틱 사용이 20배 증가했고 앞으로 20년 동안 현재의 두 배 이상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현재의 시 스템을 바꾸려면 전 세계 플라스틱 산업의 가치 사슬에 참여하는 이해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최근 포장지의 순환을 위한 정책과 자금 지원책을 발표한 것처럼 업계 와 정책책임자들이 플라스틱 재생 과 재활용을 위한 기술 등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공유하면서 플라스 틱 활용에 대한 정책을 시행해야 한 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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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박병호, AL 중부지구 흥미로운 선수 9위”

박병호가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는 사진.

메이저리거 박병호(30·미네소타 트 윈스)가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중부지 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1일( 한국시간)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 10명 중 박병호를 9위로 꼽았다. 이 매체는 박병호가 KBO리그에서 거 둔 성적을 소개하며 올 시즌 미네소타 에서 지명타자 또는 1루수로 활약할 것 으로 예상했다. ESPN은 “박병호는 지난 해 한국에서 타율 0.343에 53홈런을 기 록했지만 622타석에서 삼진도 161개나 당했다”며 “그에게 어떤 모습을 기대해 야 할지 모르겠다. 존재감이 전혀 없을 수도 있고, 미네소타 중심타선에서 위 협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조

심스럽게 전망했다. 결국 박병호의 올 시즌 활약상에 대 해 구체적인 판단을 유보한 셈이지 만 박병호에 대한 미국 현지의 호기 심과 관심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 미 있는 순위다. ESPN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의 판도는 더는 점치기 어려워졌다. 여러 해 동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가 집권했으나 이제는 모든 팀이 가 능성이 있다. 지난해에는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 으나 확실한 우승팀과는 거리가 있 다. 올 시즌에는 다섯 팀의 레이스가 볼만해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순위에서 1위는 박병호의 팀 동 료인 미겔 사노가 이름을 올렸다. ESPN 은 “지난해 신인으로 80경기에서 18홈

연합뉴스

런을 기록한 사노는 잠재적인 40홈런 타자”라며 “올 시즌 미네소타는 사노를 외야수로 돌릴 계획이라 사노를 지켜보 는 일이 더욱 흥미로워졌다”고 했다. 이어 디트로이트에 새롭게 둥지를 튼 외야수 저스틴 업튼, 캔자스시티의 외야수 로렌조 케인이 2, 3위에 각각 올랐다. 투수 저스틴 벌렌더(디트로이트)가 4 위,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5위, 내 야수 프란시스코 린도르(이상 클리블 랜드 인디언스)가 6위였다. 7위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투수 카 를로스 로돈, 8위는 캔자스시티 투수 요 르다노 벤츄라였다. 화이트삭스의 3루수 토드 프레이져가 박병호의 뒤를 이어 10위에 이름을 올 렸다.

연합뉴스

야구에서‘세이브’를 없앤다면?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이 야구에서 승리를 지키는 마무리투수에게 부여 하는 세이브 기록을 없애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ESPN의 베테랑 기자인 제이슨 스타 크는 21일 ‘야구의 세이브 제도를 왜 바꿔야 하는가?’ 제하 칼럼에서 “세이 브에 반대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스타크 기자는 일단 자신이 구원투 수들을 좋아하는 팬이며, 월드시리즈 처럼 큰 경기에서 마지막 세 개의 아 웃카운트를 잡는 일이 절대 쉽지 않다 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제했다. 그럼에도, 그가 세이브 제도에 반대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세이브가 한 선 수의 능력을 순수하게 담아내지 못하 는 유일한 지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 다. 예를 들어 9회초 1점을 앞서는 원 정팀의 마무리투수는 9회말 승리를 지키려고 몸을 풀며 등판을 준비한다. 그런데 갑자기 3점 홈런이 터져 4점 차가 된다면 마무리투수는 등판 준비 를 멈춘다. ‘세이브 상황’이 아니기 때

문이다. 스타크 기자는 더 우스운 상황도 있 다고 꼬집었다. 1점 차로 앞서는 8회 3-5번 중심타자를 맞이하는 위기 순 간이 아닌, 하위타순이 등장하는 9회 에 최고의 구원투수가 마운드에 오르 는 경우다. 스타크 기자는 이처럼 마무리투수 가 ‘세이브 상황’을 골라서 등판해 기 록을 챙기는 행태를 비판했다. 그의 생각에 세이브는 선수가 등판 여부를 선택해 기록을 쌓을 수 있는 비정상적인 지표다. 그렇다고 구원투수의 기여도를 나 타내는 지표를 아예 없앨 수는 없다. 이에 스타크 기자는 ‘릴리프 포인트’ 라는 기록을 제안했다. 2점 차에 등판 해 리드를 지키면 2포인트, 1점 차 리 드를 지키면 3포인트를 부여하는 식 이다. 릴리프 포인트는 마무리투수 등 판 직전까지 마운드를 지키는 셋업맨 도 제대로 평가해준다는 게 스타크 기 연합뉴스 자의 견해다.

대한체육회, 아이스하키 달튼·리건 특별귀화 추천 외국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인 맷 달 튼(캐나다)과 에릭 리건(미국)이 법 무부 특별귀화 대상자로 추천됐다. 대한체육회는 21일 오후 서울 송파 구 올림픽회관에서 제22차 법제상벌 위원회를 열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가 특별귀화를 추천한 달튼과 리건 의 체육분야 우수인재 특별귀화 추 천에 대해 심의를 하고 법무부에 특 별귀화를 추천하기로 했다. 달튼은 캐나다, 미국, 러시아 리그

강우진

에서 경력을 쌓은 골키퍼, 리건은 캐 나다와 미국, 독일 등에서 활약한 수 비수다. 달튼과 리건은 법제상벌위에 출석, 위원들로부터 특별귀화 추천과 관련 한 심층 질의를 받았고 대한아이스 하키협회 관계자에게도 질의와 응답 이 이뤄졌다. 대한체육회는 이른 시일 내에 두 선 수의 특별귀화를 법무부에 추천할 연합뉴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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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0일 (토), 오후 2시 ­ 5시30분 Como Lake Middle School 1121 King Albert Ave. Coquitlam

주최 행사 문의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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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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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배우에게 욕하러 오라고? 면전에 욕하라고 홍보…누리꾼들“배우들이 무슨 죄”비난

5년 만에 돌아온 포… ‘쿵푸팬더 3’ < Kung Fu Panda 3 >

연합뉴스 자료사진

방영 전 ‘싱크로율’ 논란을 이겨내고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tvN ‘치즈인 더트랩’(이하 ‘치인트’)이 출연 배우들 과의 ‘현피타임’ 이벤트로 논란에 휩싸 였다. ‘치인트’ 측은 오는 22일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밉상들과의 현피 TIME’ 이라는 제목의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치인트’는 지난 17일 5, 6화 시청률 이 상승하면 드라마 속 밉상 캐릭터들 과의 현피(현실에서 만나 싸움을 벌인 다는 뜻의 은어) 기회를 주겠다는 시 청률 공약을 했고 이 이벤트는 그 공약 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공지에 따르면 이 이벤트는 극중 밉 상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의 면전에 욕 을 하는 ‘기회’다. 가장 욕을 잘한 ‘Best 욕er’에게는 드라마의 원작 웹툰을 그 린 순끼작가의 친필사인이 담긴 판넬 을 선물한다. 이 자리에는 극중 상철 역을 맡은 문지윤과 하재우 역의 오희준, 오영 곤 역의 지윤호, 김경환 역의 고현이 참석한다. 주연배우 박해진은 시청자의 소원을 받아 이를 들어주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공지가 게시된 페이스북 등에는 누리꾼들의 비난이

잇달았다. 페이스북 이용자 전수영씨는 “아무 리 가상의 인물이라고 해도, 배우가 브 라운관 밖에서 생면부지의 사람들에 게 욕을 들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욕 은 TV 볼 때나 하라고 하세요”라며 “ 열심히 연기한 배우들은 무슨 죕니까? 이 이벤트가 취소되기를 바랍니다”라 고 썼다. 원혜진씨는 “제작진들, 배우에게 갑 질하지 마세요! 욕이 아니라 그냥 만 남을 제안하시는 게 (나을 것 같다) 그 동안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실 망”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합뉴스

브래드 피트·앤젤리나 졸리 파경설“이혼 준비중”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앤 젤리나 졸리 부부가 이혼을 준비 중 이라고 할리우드 라이프 등 해외 연

예매체들이 20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다른 연예매체 ‘인터 치 위클리’의 첫 보도를 인용해 피

트-졸리 부부가 1년 넘게 불화를 겪 어 ‘각자의 삶’을 살고 있으며 이혼 조건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심각한 다툼 끝에 피트는 졸리가 더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여 기고 졸리를 ‘포기’했다고 이들 매 체는 덧붙였다.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 미스’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 한 이들은 졸리가 입양한 아이 3명 과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3명을 함께 키웠다. 사실혼 관계에 있다가 2014년 정 식으로 결혼한 이들의 파경설이 불 거진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10년 결별 보도를 비롯해 파경설은 여러 차례 나왔다.

연합뉴스

5년 만에 돌아온 쿵푸팬더 포는 변함이 없지만 그가 상대할 적은 더 강력해졌다. 전작을 연출한 한국계 여인영 감 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쿵푸팬 더 3’는 새로운 등장인물과 새 이 야기로 풍부하다. 먼저 용의 전사가 된 포(잭 블랙) 와 그의 친구들, 그가 사는 세계를 위협하는 쿵푸 달인 카이(J.K. 시 몬스)가 등장한다. 포는 현실의 세계가 아닌 영혼의 세계에 속한 인물이었다. 쿵푸계의 대사부인 우그웨이에게 500년 전 대결해 패했으나 영혼계에서의 재 대결에서 승리하고는 그의 기를 흡 수해 인간 세계로 돌아간다. 한국계 랜달 덕 킴이 목소리 역 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는 우그웨 이는 ‘쿵푸팬더 1’에서 포를 평화 의 계곡을 수호할 인물로 점찍은 이다. 천성이 여유롭고 낙천적인 포 는 사부 ‘시푸’(더스틴 호프만)로 부터 ‘기를 터득하고 궁극의 쿵푸 를 남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쿵푸 마스터가 되라’는 새로운 임무를 받게 된다. 그가 친구들인 5인방 타이그리스 (안젤리나 졸리), 몽키(청룽), 맨티 스(세스 로건), 바이퍼(루시 리우), 크레인(데이빗 크로스)를 가르치게 된 것. 사부로서 자질이 없는 포는 좌충 우돌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만두가 게에서 친부 리(브라이언 크랜스 톤)를 난생처음 만나게 된다. 그 사이 카이는 세계의 쿵푸 달인

들을 하나둘씩 제거하고 마수를 평 화의 계곡까지 뻗치게 된다. 그러나 포는 카이의 습격 사실을 몰랐다. 친부 리가 ‘기를 가르쳐주 겠다’며 푸를 비밀스러운 팬더마을 로 데리고 갔기 때문. 그곳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팬 더들을 만나 최대한 늦게 일어나기, 걷기보다는 구르기, 먹고 난 후 또 먹기 등 팬더로서의 본능을 자각하 게 된다. 또 여자 팬더 메이메이(케 이트 허드슨)를 알게 된다. 카이의 공격에서 유일하게 살아 남은 타이그리스는 팬더마을로 가 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용의 전사 포가 이번에도 악당을 물리치고 계곡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제작진은 신비로운 팬더마을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하기 위해 도교의 발원지인 중국 쓰촨(四川) 성 칭청산(靑城山)을 직접 올랐다 고 한다. 더빙에 합류한 새 배우들의 목소 리 연기도 실망시키지 않는다. 영화 ‘위플래쉬’에서 혹독한 플래 처 교수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J.K. 시몬스가 악 당 카이 역을, 미국 드라마 ‘글리 시 즌 4’에서 스타로 부상한 케이트 허 드슨이 여자팬더 메이메이 역을 맡 았다. 새로운 악당의 등장, 위기와 해결 이라는 전작과 유사한 이야기 흐름 이지만, 포의 친부와 동족의 등장, ‘ 사부’로 성장하는 포 등 새로운 요 소가 이야기의 흥미를 더해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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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띠운세

겨드랑 걸어 주관절 꺾기

(Pinning down or Throwing with Elbow Joint Manipulation) 캐나다 정통 합기도 협회 제공 / 사진 및 설명: 유병돈 총재, 영문설명: 김경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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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금요일 정보제공 포춘82

48년생 주부라고 집안에만 있지 말라. 오늘 하루는 모든 걸 잊고 밖으로 외출 하는 것도 좋다. 60년생 먼 친척에게서 돈을 빌려 달라는 요청이 들어온다. 응 하면 당장은 좋으나 후회할 것이다. 72년생 친구를 너무 믿지는 말라. 언제가 그 친구가 당신을 배신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84년생 새로운 마음으로 미 래를 준비할 기회가 왔으니, 당당히 맞이하자. 기회가 온 것이다. 49년생 법의 한계를 절실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사태를 관망해야 한다. 61년생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문제가 난해하게 꼬여 간다. 오늘 은 무사히 넘기는 게 유리하다. 73년생 경쟁력있는 분야에서 고전하게 된다. 낙심하지 말고 천천히 나아가는 게 길할 것이다. 85년생 저녁에 이성과 약속 이 있다면 오늘은 취소하고, 내일로 약속을 다시 잡는 것이 좋다.

반대손 합곡잡기

50년생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자신이 행한 행동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기를 갖 는 것도 좋다. 62년생 약간의 다툼이나 시비가 생길 수 있으나 그리 크게 문제 삼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74년생 이성과 있을때 소지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 여라. 오해가 큰 싸움이 될 수 있다. 86년생 건강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날 이다.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간단히 운동도 겸하라. 51년생 매력적인 당신의 모습에 반한 사람들이 주위에 몰려들 것이다. 당당히 처신하라. 63년생 미술 계통에 있는 사람은 재료로 인하여 큰 낭패를 볼 것이 다. 친구의 도움을 청하라. 75년생 교통신호 법규를 준수하라. 사소한 위반사 항이라도 뜻하지 않게 돈이 나갈 수 있다. 87년생 좋은 기회가 왔다면 무조건 잡아야 한다. 가만히 있지 말고 적극적으로 기회를 잡아라.

잡힌쪽 발을 상대의 바깥 앞쪽으로 내딛으면서 몸통을 낮추어 상대 밑손목을 수직위로 엄지대 사지로 벌려 상대 밑손목을 받쳐 준다. (Step forward with my right foot and, bend down my right knee, and lift up my right hand slightly with spreading out my thumb from all the other fingers, so that the opponent’s wrist sits on the spot between my thumb and index finger.)

왼손으로 반대손 합곡잡기로 상대를 잡으면서, (Grab the hapgok of the opponent’s hand with my left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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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생 거래상 문제로 인하여 개인의 금전적 손실이 예상된다. 하지만, 큰 손 해는 아니다. 64년생 다른 사람과의 약속이 있으면 사전에 시간과 장소를 다 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다. 76년생 다른 사람 일에 참견하지 말고 자신의 일 부터 확실하게 처리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 88년생 새로운 일을 하고자 한다 면, 한 템포 쉬도록 하라. 모든 일은 순리대로 행해야 한다. 53년생 오늘은 부부문제는 원만하게 풀리지만, 생각 밖의 뜻하지 않은 금전지 출이 예상된다. 65년생 먼 곳으로 여행을 하거나 집을 떠나지 말도록. 휴식을 취하면서 내일을 준비하라. 77년생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으나 오늘은 시기가 아니다. 지나간 일에 미련을 갖지 말자. 89년생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것처럼 편안함이 감도는 하루다. 주변의 유혹만 조심하도록 하자.

54년생 상대방의 의견이 자신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아도 상대방에 따르는 게 편하다. 66년생 노력에 대한 대가가 너무 작지만 실망은 금물, 가벼운 스트레 스는 운동으로 풀도록. 78년생 오늘 하루는 아무도 없는 휴양림으로 한적한 여 행을 떠나는 것도 좋을 것이다. 90년생 일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나 태해지면 곤란하다. 강하게 밀어붙여야 한다.

몸통을 반대 시계 방향으로 틀며 팔꿈치를 올려 상대 상박부위를 끼워준다. - 이때 팔꿈치를 본인 몸통쪽으로 조여서 상대가 저항 을 못하게 한다. (Flip the opponent’s arm to my left hand side and hold his/ her arm under my armp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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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을 기울이면서 어깨를 아래로 내려 상대 중심을 깨고 팔꿈치 를 뒤로 틀어 돌려 상대를 제압한다. (Break the balance of the opponent with tilting my body toward the opponent, and then twist his/her arm for pinning down or throwing back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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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퍼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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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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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생 이 세상은 아무도 없고, 오직 혼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외로우니 친구 에게 연락하라. 68년생 신경이 날카로와져 있으니, 가급적이면 사람들과 접촉 을 피하는 것이 좋은 날이다. 80년생 빨리 나가고 더디 들어오니 답답하나 서 두르지 않으면 하나씩 채워지게 되는 날이다. 92년생 불합리한 일을 하게 된 다면, 결과가 좋지 않으니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단속하라. 57년생 시작은 크나 마무리가 약할수 있으니, 무엇보다도 항상 마무리에 신경 쓰는 게 좋다. 69년생 계획했던 대로 진행해야 한다. 변동이 있으면 원하는 방 향으로 흘러갈 수는 없다. 81년생 오늘 하루는 긍정적인 사고가 큰 도움이 된 다. 저녁무렵 외출은 삼가는 게 좋다. 93년생 지나간 실수는 잊고 새로운 일을 찾는 것이 좋다. 매사에 새로운 발상이 필요하다. 58년생 오전에는 컨디션이 좋지 않다. 당신의 건강에 장애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70년생 이성을 만날 수 있다. 당신의 분수를 알고 행동에 주의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82년생 금전손실이 있을 수 있는 하루이다. 하 지만, 이후에 당신에게 이득으로 돌아올 것이다. 94년생 친구들과 여가활동 속 에서 좋은 인연이 찾아와 영원한 우정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2

55년생 이웃과의 갈등은 빨리 해결하는 게 좋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함 께 나누도록 하라. 67년생 거래나 문서작성에 있어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하나라도 이익을 볼 수 있겠다. 79년생 주변 사람들과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도 록 하라. 금방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91년생 이성 친구의 마음에 그 늘이 질 수 있다. 사소한 일로 트집잡지 말고 편하게 대하라.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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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생 욕심을 버리면 그나마 위안을 삼을 일이 발생한다. 오늘은 집에 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71년생 이 세상은 아무도 없고, 오직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다. 세상이 다 그런 것이다. 83년생 오늘은 신경이 날카로와져 있으니 가 급적이면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는 게 필요하다. 95년생 오늘은 억울한 오해를 받아서 짜증이 나지만 하소연을 할 곳도 마땅히 없는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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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전문컨설팅

웨스트캔

“성공적인 이민으로 맞춰드립니다.” 웨스트캔은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알고 있습니다. 웨스트캔은 여러분의 걱정과 고민도 알고 있습니다. 웨스트캔은 지난 15년간의 소중한 경험과 변화하는 이민정책을 활용하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여러분의 성공적인 이민을 완성해드리겠습니다.

웨스트캔의 최주찬 대표(ICCRC 회원번호: R409087) 는 1999년 밴쿠버에서 이민업무를 시작하였고, 2004년 이민컨설턴트협회 출범 이후에는 캐나다 공인 이민컨설턴트로 약 3,000여건에 이르는 다양한 이민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습니다.

웨스트캔의

주요 업무 ◆

익스프레스 엔트리 신청 : 전문인력, CEC, 기술직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승인을 위한 LMIA 신청 노동시장 영향평가서 (LMIA) 및 취업비자 신청 : 높은 승인률 보유 비씨주(BC) 주정부이민 : 내년초 신청 준비 사스캐추원주(SK) 주정부이민 : 최주찬 대표 SK주정부 자격증 보유 (등록번호: 66번) 종교비자, 주재원비자 및 각종 Open Work Permit 배우자초청, 부모초청 (연말까지 준비해야 함)

오시는 길

시민권 및 영주권 카드 연장

#304-566 Lougheed Hwy., Coquitlam, BC, V3K 3S3

www.westcanimm.com

North Rd.

Tel 604.461.0100 / 604.767.5432

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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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 y.

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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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ICBC가 있었던 건물 3층 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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