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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호 2016년 2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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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주권 취득 한인 9% 감소… 3천156명 한국인 취업 비자 발급 수는 전년비‘반토막’ 작년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캐나다 이민부가 공개한 2015년 도 3/4분기 영주권 발급 현황자료에 따 르면 지난해 1~9월 캐나다 영주비자(영 주권)를 받은 외국인은 20만1천478명으 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20만8 천369명에서 3.3% 줄어든 것이다. 부문별로는 경제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한 인원이 13만2천668명이었다. 이 가운데 전문인력이민이 3만9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주정부추천이민이 1만8천 402명으로 뒤를 이었다. 배우자 초청이 민 3만544명, 부모·조부모초청이민 1만 623명 등 가족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 자는 4만6천559명이었다. 출신 국가별로는 필리핀이 3만9천766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도(2만9천
689명), 중국(1만4천501명), 이란(1만68 명), 파키스탄(8천686명), 미국(5천570 명) 등 순이었다. 프랑스(4천752명), 영국 (4천22명), 이집트(3천175명) 등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3천156명으로 출신 국가별 순 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 한국인 영주권 취득 인원은 전년 같은 기간 3천491명보 다 335명(9.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취업 비자를 발급받은 한국 인 수도 절반으로 줄었다. 지난해 1~9월
취업비자를 발급받은 한인 수는 1천051 명에서 597명으로 절반 가까이(43%) 급 감했다. 이민업계에서는 한국인 영주권 취득 감소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 다. 한 업계 관계자는 “취업에서 이민으 로 이어지는 것이 최근 이민 경향”이라 며 “취업 비자 발급 감소가 이민자 감소 로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 명했다. 뉴스큐브
지면안내
북한“8∼25일 위성발사” 국제기구에 통보, 미사일발사 예고··12P
엑소, 밴쿠버서 공연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UBC 더그 미첼 썬더버드 스포츠센터에서‘‘엑소 플래닛 #2 디 엑 솔루션’(EXO PLANET #2 The EXO’luXion)’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한다. ▶ 관련기사 2면
최고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꼼꼼한’ 방정희 변호사의 ‘명품’ 법률 서비스
연합뉴스
지카바이러스 국제비상사태 선포 ··············18P “타지역에도 위협”
밴쿠버 유일의 한인 이민 로펌
파이오니아 법무법인 ◆ 업무분야
Express Entry / 주정부이민 / LMIA / 배우자 초청이민 / 인도주의(H &C)이민 / 취업비자 (NAFTA, 주재원, 기업인) / PR Card / 시민권 / 학생비자 / 종교비자 /
대표 방정희 변호사
2016년 새해가 밝았습 건강과 니다. 행복이 늘 함께하 한 해가 는 되시길 바랍니 다.
Business Visitor / 범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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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6년 2월 3일 수요일
밴쿠버 역대 최고 주택거래 달성 거래량 젼년과 비교해 27.8% 증가… 집값도 최고? 광역 밴쿠버 주택매매시장에서 역대 연간 주택 최고 거래 기록이 깨졌다. 2일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 에 따르면 2015년 주택 매매거래량은 4 만5천82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3만3천116건을 기록했던 전년 과 비교해 27.8%, 2만8천524건을 기록 했던 2013년과 비교해 48.4% 증가한 것으로 협회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 고치다. 한 해 동안 등록된 주택 매물은 5만7 천249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2.1% 증
가하는데 그쳤다. 2013년과 비교해도 4.6% 증가했다. 등록된 매물에 대한 주택판매율 (sales-to-active listings ratio)은 11개 월 동안 25% 이상을 유지했다. 협회는 지난해 3~6월 주택 거래량 급증이 이 같은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 고 평가하고 주택 공급 압력에도 불구 하고 주택 매매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고 설명했다. 한편 12월 주택 거래량은 총 2천827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6%
캐나다인 3명 중 2명“난 행복”
늘었다. 이 가운데 단독주택이 1천136 건, 아파트가 1천225건으로 전년 동기 보다 각각 36.4%, 34.3% 급증했다. 타 운홈 역시 466건의 거래가 이뤄지면 서 매매량이 전년과 비교해 25.6% 증 가했다. 12월 단독주택의 벤치마크가는 전 년 같은 기간보다 24.3% 오른 124만8 천600달러로 조사됐다. 아파트의 벤치마크가 역시 43만6천 200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4% 올랐 다. 54만3천700달러를 기록한 타운홈 은 전년보다 13.6% 오른 모습을 보였 뉴스큐브 다.
80%가 삶 만족…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재정 상황 캐나다 국민 3명 가운데 2명 이 상이 현재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앵거스리드 가 지난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천530명을 대상 으로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 과, 이같이 확인됐다. 조사 결과 ‘행복하다고 생각하느 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79%가 ‘매 우 행복하다’(16%)거나 ‘약간 행복 하다’(63%)고 답한 반면 행복하지 않다고 대답한 사람은 18%였다. 모 르겠다고 답한 사람은 3%였다. 지역별로는 퀘벡주가 ‘매우 행 복하다’는 비율이 22%로 가장 높 았고, BC주(20%), 매니토바주
(19%), 온타리오주(14%), 사스캐 처완주(13%), 앨버타주(12%) 등 순이었다. 불행하다고 답한 BC 주 민은 18%로 퀘벡주(19%)에 비해 낮았다. 응답자의 80%가 현재 삶이 만족 스럽다고 답했으며, 타인이 생각 하는 자신의 모습(86%), 가족과의 관계(83%), 거주 지역(81%), 인생 관(79%), 친구 수(76%), 자유시간 (75%), 건강(71%) 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반면 가장 불만족스러 운 부분에 대해서는 재정 상황 (44%)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온라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이 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뉴스큐브 수준에 ±2.5%였다.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밴쿠버서 첫 콘서트 오는 12일 UBC 더그 미첼 썬더버드 스포츠센터에서 ▶1면 기사 계속
한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가 밴쿠버에서 공연을 펼친다. 2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UBC 더 그 미첼 썬더버드 스포츠센터(Doug Mitchell Thunderbird Sports Centre)에서 ‘’엑소 플래닛 #2 디 엑솔루 션’(EXO PLANET #2 The EXO’luXion)’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2월 동안 진행되는 엑 소의 첫 북미 투어 일정 가운데 하
“겨울 이제 다 끝났나?” 그라운드호그 데이(Groundhog Day·성축절)를 맞은 2일 설치류인 그라운드호그‘샘’이 집을 나와 두리번거 리고 있다. 우리의 경칩과 비슷한 기념일인 그라운드호그 데이는 봄을 예측하는 동물인 마멋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자기 그림자를 보는 날이다. 현지 주민들은 매년 이날 마멋이 집에서 나와 자신의 그림자를 보면 겨울이 6주 더 길지만, 보지 않으면 봄이 일찍 온다고 예상 한다. 올해 샘은 자신의 그림자를 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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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코퀴틀람 한남, 한아름 지역: 한마리도 배달 ★ 코퀴틀람센터 지역까지 치킨 2마리이상 배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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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이번 북미 투어에 포함된 도시 가운데 캐나다에서는 밴쿠버가 유 일하다. 티켓은 티켓마스터(ticketmaster. ca)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 은 105~275달러다. 한편 엑소는 9인조 남성그룹이다. 태양계 외행성을 뜻하는 ‘exoplanet’ 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름으로 ‘미지 의 세계에서 온 새로운 스타’라는 의 미가 담겨 있다. 대표곡으로는 ‘으르 뉴스큐브 렁’ ‘중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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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08 Clarke Rd Coquitlam BC
캐나다
2016년 2월 3일 수요일
BC주 찾는 한국인 관광객 늘었다 “11월 한국 관광객 4천95명 BC주 방문… 전년비 9.2% 증가” 11월 BC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과 비교해 1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BC주를 찾은 한국인도 늘 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BC주정부가 지난 30일 캐나다 통계 청의 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 난 11월 하루 이상 일정으로 BC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1만8천762명 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올해 1~11월 BC주를 방문한 누적 외 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 다 7.7% 늘어난 458만6천682명으로 집계됐다.
주정부는 BC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수가 급증한 것은 캐나다 달러화의 가 치하락, 항공편 증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풀이했다. 한편 주정부는 11월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관광객 증가가 BC주의 관광산 업 활성화를 주도했다고 전했다. 11월 아시아·태평양 국가 출신 관광 객 수는 총 4만5천430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7.3%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인 관광객이 1만 4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7천616 명), 호주(5천650명) 등 순이었다. 한국인 관광객은 11월 4천95명이
‘페어세이버’티켓 판매 종료 기존 페어세이버 티켓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
BC주를 찾았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2% 증가한 것 으로 미국을 제외한 국가별 순위에서 는 5위였다. 주정부는 관광산업 활성화가 BC주 일자리 창출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 다고 설명했다. 셜리 본드 BC주 고용·관광 및 기술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들어 나타난 관광산업의 긍정적인 신호가 가을에 도 이어졌다”며 “BC주가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는 관 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뉴스큐브 밝혔다.
지난달 판매를 시작한 선불형 컴파스카드
그레이트 베어 우림 보호 협약 체결 크리스티 클락 BC주수상(오른쪽)과 대니엘 크랜머 콱콰카와 원주민 대표(왼쪽), 앤디 에버슨 코목스 원주민 대표(가운데)가 1일 밴쿠버 인류학 박물관에서 BC주 그레이트 베어 우림(British Columbia’s Great Bear Rainforest)을 보호 하기 위한 협력 확대를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310만 헥타르(전체의 85%)에 달하는 우림이 보호구역으로 지정, 벌목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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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대중교통 할인 승차권 ‘페어세 이버(FareSaver)’ 티켓의 판매가 1월로 종료됐다. 1일 트랜스링크은 페어세이버 티켓 판매 종료를 알리고, 할인 승 차권의 기능을 새로 도입된 컴파 스 카드(Compass card)가 대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페어세이버 티켓은 여전 히 사용 가능하다. 트랜스링크 관계자는 “스카이 트레인과 시버스(SeaBus)는 ‘모 든 개찰구가 닫히는 늦은 시간’을 제외한 시간 대에 사용할 수 있으 며, 버스 이용에는 제한이 없다” 고 설명했다. 트랜스링크는 앞서 지난달 20일 선불형(pre-loaded) 컴파스 카드
트랜스링크 제공
판매를 시작했다. 선불형 컴퍼스카드는 요금 충전 이나 카드 등록 등의 절차 없이 구 매 즉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 다. 선불형 컴파스 카드는 대부분의 ‘페어딜러(FareDealer)’ 판매점에 서 구매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10 달러가 충전되어 있으며, 가격은 보증금 6달러를 포함해 16달러다. 인터넷 또는 전화를 통해 컴파 스 카드 이용자로 등록하면 기존 의 카드와 마찬가지로 충전해 사 용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트랜스링크는 컴파스 카드의 이용자가 57만5천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뉴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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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6년 2월 3일 수요일
C3, 제9회 리더십 컨퍼런스 일정 공개 3월 19일 밴쿠버 다운타운 UBC 롭슨 스퀘어에서 한인 차세대 단체 C3 소사이어티 (C3 Society·회장 차제건)는 오는 3 월 19일 밴쿠버 다운타운 UBC 롭슨 스퀘어(Robson Square)에서 ‘기존 의 안락함에서의 탈출’을 주제로 제9 회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 일 밝혔다. C3 소사이어티 관계자는 “자신이 생각하는 개인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익숙하고 편안한 일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찬조 연설자로는 폴 PK 김이 초대된다. 폴 PK 김은 코미디 프로그램인 ‘아
시안 나이츠 앳 더 월드 페이머스 라 프 팩토리(Asian Nights at the World Famous Laugh Factory)’을 14년 동안 진행하고, 아시안 아메리 칸 탤런트 쇼인 ‘콜라보레이션(Kollaboration)’을 기획한 한인 코미디언 이다. 컨퍼런스에서는 각 분야에서 현재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험을 공 유할 수 있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브레이킹 아웃 오브 유어 쉘 (Breaking Out of Your Shell)’, ‘브레 이킹 배리어스(Breaking Barriers)’ ‘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 등 3 개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
서는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제 공된다. 워크숍 후에는 사업, 법, 의학, 예술,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멘토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 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참가 신청은 C3 소사이어티 홈페이지(www.c3society.org)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2월 14일까지 35달러, 그 이후에는 45달러다. 한편 리더십 컨퍼런스는 전문분야 진출을 꿈꾸는 대학생과 전문분야에 일하는 차세대 한인이 한자리에 모 여 각자의 정보를 나누는 자리로 매 년 한 차례씩 열리고 있다. 뉴스큐브 120세 맞은 최고령 할머니 생존하고 있는 캐나다의 최고령으로 알려진 퀘벡주 라발의 세실리아 로렌(여)씨가 120세 생일을 맞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무사고 연휴 보내려면…“안전 운전 하세요” ICBC, 연휴 맞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6일부터 시작되는 패밀리 데이 연 휴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운전자 가 주의할 사항이 특히 많다. 사고 없는 패밀리 데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BC자동차보험공사(ICBC) 가 안전 운전 수칙을 2일 소개했다. 우선 여행 계획을 현실성 있게 세우 는 것이 필수다. 연휴 교통량 증가에 따른 정체, 사 고에 따른 정체 등에 대비해 운전 시 간을 넉넉히 잡고 무리한 여행 계획 은 피한다. 해가 짧은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여 행 계획을 세우고, 장거리 운전에서
는 휴식 시간을 잡아두는 것도 필수 다. 운전 2시간마다 10분간 휴식을 취 하고 1시간마다 1∼2회 차내 환기를 시키는 습관을 들이는 편이 좋다. 출발 전에 드라이브BC 홈페이지 (drive.ca)를 통해 도로 상황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도 예행 계획을 세우 는데 도움이 된다. 많은 눈이 예상되는 고지대나 외곽 지역 운전 전에 겨울철 타이어나 겨 울 운전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 일부 지역은 3월 31일까지 겨울철 타이어 가 필수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타이어뿐 아니라 전조등이나 제동 등, 방향지시등과 같은 등화장치 등 도 미리 점검하도록 한다. 정체 구간을 지나며 지루하더라도 전방 주시율이 저하되는 휴대전화 사용을 금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녹지 않은 눈과 결빙돼 아스팔트와 비슷한 색으로 얼어붙은 ‘블랙아이 스’로 인한 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안 전거리 유지는 필수다. 한편 ICBC 자료에 따르면 BC주에 서 매년 2월 한 달 동안 평균 1만9천 건에 달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24명이 사망하고, 5천700 명이 다친다. 뉴스큐브
팀홀튼“양계장 달걀 그만 사용” 2025년까지 자연방사란 쓰겠다 팀홀튼(Tim Hortons)이 2일 캐 나다와 미국에서 양계장 달걀 사 용을 중단하고, 대신 자연방사 (Cage-free) 달걀을 쓰겠다고 발 표했다. 자연방사 달걀이란 양계 장의 좁은 공간에 가두지 않고 풀 어놓고 기른 닭에게서 얻는 달걀 이다. 팀홀튼은 이날 오는 2025년까지 자연방사란만 쓰겠다는 목표 달 성을 위해 달걀 공급업체들과 협 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604.724.7593
앞서 지난해 맥도날드, 스타벅 스, 서브웨이, 웬디스, 던킨앤도너 츠, 데니스 등 또한 양계장 달걀 사용을 중단하고 자연방사 달걀 만을 쓰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의 자연방 사 달걀로의 전환은 비윤리적 양 계장 사육을 반대해온 동물애호 가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한편 팀홀튼은 캐나다 국내 3천 6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큐브
캐나다
2016년 2월 3일 수요일
써리 길포드서 10대 여학생 성추행 경찰, 몽타주 배포 공개수사
지난달 29일 발생한 성추행 사건 용의자 써리RCMP 제공
써리 길포드 지역에서 10대 여학생 을 대상으로 한 성추행 사건이 발생,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1일 써리 연방경찰(RCMP)에 따르 면 지난 29일 오후 3시25분쯤 써리 152번가(152 St.) 10200번지(blk) 인 근에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 로 보이는 남자가 A양(17)에게 접근 했다. 이 남자는 길을 묻는 척하면서 A양 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이에 A양 은 소리를 질렀지만 성추행은 계속 됐다. 결국 A양은 이 남자에게 주먹
을 날렸고, 그러자 이 남자는 황급히 달아났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이 사 건 용의자의 몽타주를 작성, 공개수 사에 착수했다. 용의자는 키 180cm 가량, 짧은 머 리의 히스패닉 또는 필리핀계 남성 으로 붉은색 또는 회색 무늬가 있는 후드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었 으며 얼굴에 여드름 흉터가 있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된 정보가 있거 나 몽타주 속 인물을 아는 사람은 써 리 연방경찰(604-599-0502)에 제보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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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소두증 위험지’방문자 헌혈 한시 동안 금지 방침 캐나다는 소두증의 원인으로 지 목된 지카 바이러스(Zika Virus) 확산 국가를 방문한 사람들의 헌 혈을 한시적으로 금지할 방침이 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28일 수혈로 지카 바이러스가 감염될 확률은 낮으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세웠다고 캐나다 CBC방송이 전했다. 헌혈이 금지되는 대상 지역은 며칠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지금도 말라 리아 확산 지역을 여행한 사람들 에 대해 12개월간 헌혈을 받지 않 고 있다. 지카 바이러스의 경우, 헌혈 금 지 기간이 이보다 훨씬 짧을 것으 로 예상된다. 지카 바이러스는 이에 감염된 ‘ 이집트 숲모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염되고, 대부분 경미한 증상에
그치지만, 임신부에게 감염될 경 우 선천적 기형의 일종인 소두증 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우려되 고 있다. 캐나다도 앞서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은 지 카 바이러스 확산 지역에 대한 여 행을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자국민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을 잇따라 확인한 미국도 이 바이러 스의 확산 지역을 방문한 이들의 헌혈을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하 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이 와 관련해 여행 경고국으로 지정 한 나라는 볼리비아와 에콰도르, 가이아나, 브라질, 콜롬비아, 엘살 바도르, 프랑스령 가이아나, 과테 말라, 온두라스, 멕시코, 파나마, 파라과이, 수리남,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14개국이다. 연합뉴스
70대 노인 키우던 개에 물려 숨져
인기 라디오 진행자의 성폭행 진실공방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지안 고메쉬(48) 전 CBC 라디오 진행자(오른쪽)와 변호사 마리 헨네인 (왼쪽)이 1일 첫 재판을 마치고 온타리오주 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CBC 라디오의 인기 토크쇼 ‘Q’의 진행자였던 지안 고메쉬는 2002~2003년 여성 3명을 성폭행하고 목을 조른 혐의로 체포됐다. 이와 관련 지안 고메쉬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AP=연합뉴스
70대 노인이 키우던 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캡룹스 연방경찰(RCMP)에 따 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5시께 슈 스왑가(Shuswap Rd.) 인근 한 주 택 뒷마당에서 캐슬린 그린(78· 여)씨가 키우던 개에 물려 숨졌다.
사고 발생 당시 개는 묶여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을 쏴 개를 사살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큐브
6
캐나다
2016년 2월 3일 수요일
대형 눈사태로 스노모빌 타던 5명 사망 대형 눈사태가 발생해 스노모빌(눈 이나 얼음 위를 쉽게 달리도록 만든 차량)을 타던 5명이 숨졌다. 29일 BC검시청은 맥브라이드 동부 렌쇼 지역 일대에서 눈사태가 발생, 스노모빌을 타던 5명이 숨졌다고 밝 혔다. 눈 속에 갇혔던 다른 6명은 구 조됐다. 바브 맥린톡 BC주 검시관은 이번
눈사태가 발생한 주변 지역에서는 몇몇이 그룹을 지어 스노모빌을 타 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캐나다 연방경찰(RCMP)과 맥브라이드 연방경찰이 조사를 진행 중이며, 검시관 2명과 수색구조 전문 가 2명이 현장에 파견됐다. 헬리콥터 도 수색에 동원됐다. 스노모빌을 타고 있던 사람들은 출
입금지 구역에서 스노모빌을 탔던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눈사태 예방 당국 대변인 칼 클라센은 “이 지역 대부분이 여러 층 의 눈덩이로 뒤덮여 있는데 최근 며 칠 사이 눈과 비까지 오는 바람에 눈 사태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수습에 는 며칠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40만 달러로 당신이 살 수 있는 집입니다”
행사 알림터 ‘행사 알림터’는 한인 교민들에게 행사, 세미나 일정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무료 게재를 원하시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에서는 이메일로 이름과 일시, 장소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 info@newscubemedia.com
밴쿠버 당구동호회 회원 모집
밴쿠버 당구동호회가 회원을 모 집한다. 모임은 매주 화, 목, 금, 토 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스 터당구장에서 열린다. / 참가비는 10달러. / 문의: 604-492-0899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합니다. 일시:매주(토)요일10-11시(2월6일 시작)/내용:가족,자녀,직장동료,교 우관계 등으로 스트레스, 비만 , 건망 증, 우울증, 고독,불안, 초조, 망상이 있으신 분. 예약: 김문경 778-9915996/604-474-3996
0-5세 부모를 위한 모자익 부모교육
2016 2 8 한인 노인회 구정 잔치
시간: 매주 목요일 오전10: 30 -오후 12: 30/ 날짜: 2월 11, 18 , 25일, 3월10 일/ 비용: 무료 / 강사: 박혜원, 연우 심리상담소장 / 장소: 5271 Clinton ST Burnaby / 문의, 등록: 미셸 박 604-292-3908,604-438-8214, mpark@mosaicbc.com
¤한인 회관(1320 E. Hastings St. Van-
제 4회 한카문학상 작품 공모
2016 2 11‘셀핍(CELPIP)’무료강의
☎ 604-492-0899
응모분야: 운문(시,시조, 동시) 3 편, 산문(수필, 콩트, 동화, 라디오 단막극본, 평론) 2편 이상 /(이메 일 접수 kwac2009@gmail.com)/ 응모기간: 2016 1월 5일부터 2월 20일 까지 / 문의 및 연락처: 캐나 다 한국문협 (604-435-7913) 240만달러에 올라온 포인트 그레이 소재 단독 주택 모습.
주택 취득난으로 악명 높은 밴쿠버 에서 매물로 나온 허름한 모습의 단 독주택이 화제다. 29일 CBC방송에 따르면 밴쿠버 시 내에서 바닷가를 면하고 있어 고급 주택지로 통하는 포인트 그레이 지
The Kavanagh Group 제공
역에 허름한 주택이 지난주 240만 달 러(약 20억 원) 매물로 등장했다. 총 면적 2,000제곱피트(약 56평)의 이 단독 주택은 86년 전 건축된 것으 로 침실 3개와 거실, 화장실 등을 갖 추고 있다. 인근에는 학교와 그로서
리 스토어 등 편의시설이 있다. 집값이 240만 달러에 달하는 이유 는 비싼 땅값 탓이다. 2015년 기준 이 곳의 공시지가는 214만5천500달러 다. 주택 가격은 4만5천 달러에 불과 뉴스큐브 하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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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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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캐나다인 스파이 혐의로 정식 기소
행사 알림터 2016 2 15 목사회정기모임
2016년 2월 3일 수요일
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12시 30분 / 참가대상: 문학을 애호하는 일반인 및 차세대 교민(참석자에게 ‘한카문 학’지 증정) / 참가비: 무료 / 강사: 이 종화 교수 / 문의 및 연락처: 캐나다 한국문협 (604-435-7913) 2016 2 20 UBC 약대생과 함께하는 무료 건강 세미나 ¤Como Lake Middle School(1121
King Albert Ave. Coquitlam) ☎778-
822-6690, 778-327-8207 일시:2016년 2월 20일(토), 오후 2 시-5시30분/ 장소: Como Lake Middle School / 주최: UBC 약대 한인 학생회(KOCUPSS)/ 문의: kocupss@gmail.com,778-8226690(임하연),778-327-8207(박정 우)
캐나다-중국 외교마찰 조짐 중국에서 카페를 운영하던 캐나다 인이 스파이 혐의로 중국 검찰에 의 해 기소되면서 양국 간 긴장이 고조 되고 있다. 2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랴 오닝성 단둥(丹東) 검찰은 중국에서 캐나다 정보기관의 임무를 수행하 며 스파이 행위를 한 혐의로 캐나다 인 케빈 가렛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렛이 캐나다 정보기관의 요 청을 수락하고 정보를 수집한 증거가 있다며 재판이 단둥 중급인민법원에 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정부는 2014년 가렛과
아내 줄리아를 체포해 억류했고 지 난해 보석 형태로 줄리아만 석방했 다. 가렛은 구금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캐나다 정부가 깊은 우려를 표명 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양국이 외교 마찰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 터통신은 전했다. 캐나다 외교부는 이 사안에 대해 중국 정부와 논의하고 있으며 영사 가 가렛 부부를 지원하면서 면밀히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보수당은 정부가 가렛 석 방을 위해 압박을 가해야 한다며 이
번 기소가 비정부기구의 활동에 대 한 중국 정부의 검열이라고 비판했 다. 보수당은 “우리는 중국에서 가택 연금에 처해 있는 줄리아에 대해 우 려하고 있다”며 “정부가 가렛의 석 방을 위해 모든 외교적 수단을 활용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가렛의 아들인 시메온 가렛은 스 파이 혐의에 대해 “터무니없고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기독교인인 부모님은 음식 과 물자를 북한에 보내는 일을 하셨 다”며 “누군가가 꾸민 일이며 왜 그 랬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6 2 26 6.25참전유공자회 정기 총회
2016 2 16 장례·화장 문화 무료강좌 ¤버나비 복합문화회(6255 Nelson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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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6년 2월 16일, 화요일, 오후 2 시 30분 – 4시 / 장소: 버나비 복합문 화회 /강사: Angel Lee, Forest Lawn/ Ocean View / 문의 및 등록: 하 광자 Email: carol.ha@thebms. ca 전화: 604) 431-4131 ext. 27
¤사무실 빌딩 회의실(14층)(7210Mary
Ave.Burnaby) ☎604-737-2615 일시: 2016년 2월26일(금) 11시 / 장 소: 사무실 빌딩 회의실(14층) / 위 치: 7210 Mary Ave. Burnaby / 연락 처: 604-737-2615 이우석 부회장 2016 3 14 모자익 세금보고 방법 설 명회 ¤Tommy
2016 2 16 캐나다 한국문협 신년 공 개 세미나 ¤밴시티 사우스 버나비 지점 커뮤니티 룸(5064KingswaySt.Burnaby)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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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g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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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wayBurnaby) ☎604-254-9626
일시 :3월14(월) 오전 10시-12시 / 장소 : Tommy Douglas Library/ 강 사 : 최충근 회계사님 / 예약,문의 : 미셸 박 604-254-9626 ,604 438 8214, mpark@mosaicbc.com
눈폭풍이 지나간 자리 지난 30일 눈폭풍이 핼리팩스 일대를 강타한 가운데 한 시민이 도로에 쌓인 눈을 퍼내고 있다. 이날 눈폭풍으로 노바스코샤 일대 4만 가구가 정전됐다.
AP=연합뉴스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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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 바이올린 교본 1,2 (다라출판사), 영어로도 배우는 음악이론(예성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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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6년 2월 3일 수요일
“전자담배, 면역력 떨어뜨린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자담배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슈 퍼바이러스의 독성을 강화시킨다는 연 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로라 알렉산더 박사가 쥐들을 매주 5일 하루 1시간씩 4주 동안 전자담배 연기 에 노출시킨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 졌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30일 보 도했다. 전자담배 연기를 흡입한 쥐들의 기도 와 혈액의 염증표지를 측정한 결과 전 자담배 연기에 노출되지 않은 쥐들에 비해 수치가 10% 높게 나타났다고 알 렉산더 박사는 밝혔다. 또 폐렴에 감염된 쥐들이 전자담배 연
기에 노출되었을 땐 박테리아의 독성이 훨씬 강해진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슈퍼박테리아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MRSA)에 감염된 보통 쥐 들은 모두 살았는데 전자담배 연기에 노출된 뒤 MRSA에 감염된 쥐들은 25% 가 죽었다. 전자담배 연기는 MRSA가 자신들의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생물막 (biofilm) 형성, 기도세포 침투, 면역체계 방어에 대한 저항력 강화에 도움을 주 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자담배 연기에 노출된 쥐들의 기도 와 혈액에 나타난 일부 변화들은 담배 를 피우는 사람의 기도와 혈액에서 발
견되는 변화와 일치했다. 쥐 실험에는 모두 7개 전자담배 제품 을 사용했지만 결과는 같았다. MRSA가 일반 담배 연기에 노출되면 담배연기에 노출되지 않은 MRSA보다 면역세포에 공격에도 잘 죽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최근 발표된 일이 있다. 미국에서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전자 담배 사용이 2013년의 4.5%에서 2014 년 13.4%로 급증, 젊은이들의 일반담배 흡연율을 앞질렀다. 25~44세 연령층은 20%가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다. 젊은이들은 유행을 따라, 성인들은 담배를 끊을 목적으로 전자담 배를 피우고 있다.
청국장은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청국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건 강 음식 중 하나로 꼽힌다. 요즘 처럼 추위가 몰아치는 겨울에 청국장 뚝배기에 밥 한 공기면 건강을 챙긴다는 뿌듯함과 함 께 포만감도 만끽할 수 있다. 청국장이 몸에 좋은 건 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 때 문이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닮아 있어 유방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국의 유방암 발병률을 미국과 비교 하면 훨씬 낮은데, 이는 한국 여 성이 즐겨 먹는 콩류 덕분으로 본다. 청국장 효소는 혈전(혈액 찌 꺼기)을 용해하는 효과도 있다. 혈전이 심장혈관을 막으면 협 심증이,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 중이 온다. 대한민국 최고의 청국장 연구 전문가인 김한복 호서대 생명 공학과 교수는 30일 “전통음식 인 청국장을 꾸준히 먹는다면 이런 큰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 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효과를 기대하
려면 요리법이 매우 중요하다 는 게 김 교수의 설명이다. 김 교수에 따르면 효소는 단 백질로 돼 있어 열에 취약한데, 청국장을 찌개로 끓여 먹으면 이 효소가 다 파괴되기 때문에 협심증이나 뇌졸중 등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이런 효소의 효과를 얻으려면 청국장을 생으로 먹는 것이 좋 다. 아니면 찌개로 끓이더라도 재료와 청국장 반을 먼저 넣고 끓인 뒤 불을 끄고 나머지 청국 장을 풀어서 먹으면 맛도 즐기면 서 효소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청국장에는 또 몸속 염증물질 의 과잉발현을 억제할 수 있는 펩타이드가 들어 있으며, 비타 민 K2는 칼슘의 뼈 흡수를 촉진 시켜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만약 칼슘만 다량으로 섭취하 면 칼슘이 뼈로 가지 않고 혈관 내에 남아 혈관 벽을 손상시켜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는데, 칼슘과 청국장을 같이 섭취하 면 이런 문제를 피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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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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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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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대의 대형 프로젝트 / 사운드 시스템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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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6년 2월 3일 수요일
스마트폰, 전화·문자 빼면 사진·동영상 촬영 가장 많이 사용
연합뉴스 자료사진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전화나 문자 이외에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에 스 마트폰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 가 지난해 9월 전국 성인 남녀 1천20 명을 대상으로 설문·실험조사해 2일 발표한 ‘스마트폰과 뉴스 소비 경험’
보고서에 따르면 전화·문자 이외에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복수응답)으로 ‘사진·동영상 촬 영’을 꼽은 응답자가 63.3%로 가장
많았다. 이어 뉴스보기 59.9%, 사회관계망 서비스 이용 55.3%, 음악듣기 49.4%, 날씨보기 48.6%, 교통정보 확인 47.0%, 쇼핑 40.4%, 지리정보 검색 39.6%, 금융 이용 39.5%, 게임 35.8% 등의 순이다. 조사 대상자들의 하루 스마트폰 이 용시간은 1∼2시간 23%, 2∼3시간 22%, 4시간 이상과 1시간 이내 각 20%, 3∼4시간 15%로, 2시간 이상 사용자가 전체의 57%나 됐다.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장소는 집 거실 69.2%, 집 침실 59.0%, 직 장/학교 57.2%, 대기장소 52.4%, 교 통수단 51.9%, 대중시설 36.7% 순 이다. 연령대별로 뉴스 소비 때 TV와 스 마트폰을 이용하는 비율이 20대는 12.7% 대 47.0%, 30대는 27.3% 대 45.8%, 40대는 44.2% 대 38.8%, 50대 는 53.0% 대 24.3%, 60대 이상은 62.4% 대 20.3%로,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TV 이용 비율도 높았다.
센터가 조사 대상자를 3개 그룹으 로 나눠 문자뉴스, 카드뉴스, 동영상 뉴스를 각각 스마트폰으로 보여준 뒤 몰입/집중도를 측정한 결과, 주제 적뉴스 몰입/집중도는 각각 2.63, 2.90, 2.89, 일화적뉴스 몰입/집중도 는 2.72, 2.96, 2.96으로, 카드뉴스와 동영상뉴스의 점수가 문자뉴스보다 높았다. ‘관련 내용을 더 찾아보고 싶다’거 나 ‘다시 보고 싶다’는 응답자는 카드 뉴스 그룹이 동영상이나 문자뉴스 그룹보다 훨씬 많았다. 센터는 “실험 결과는 모바일 플랫 폼에서 카드뉴스가 비교적 적합한 포맷임을 보여준다”며 “카드뉴스는 이미지나 그래픽을 사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인다는 점에서 문자뉴스에 비해 장점을 갖고 있고, 동영상은 시 각적 효과가 있지만 끝까지 시청하 는데 시간이 소요되고, 오디오를 듣 는 것이 공공장소에서는 제한된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고소득자가 저소득자보다, 남자가 여자보다 더 ‘스트레스’ “운동만으로 체중 줄이는 데는 한계” 한국성인 10명중 9명 스트레스 고소득자가 저소득자보다, 남자가 여 자보다, 맞벌이가 맞벌이하지 않는 경 우보다 더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조사결 과가 나왔다. 또 한국성인 10명 중 9명 은 평소 스트레스를 느끼며, 특히 10명 중 4명꼴로 평소 많이 또는 매우 많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사회 의 사회 심리적 불안의 원인분석과 대 응방안’ 보고서(이상영 선임연구원 등) 에 따르면 대한민국 19세 이상 성인의 평소 스트레스 정도를 조사한 결과, 많 이 느끼는 편이 34.7%, 매우 많이 느끼 는 편이 3.2%로 나왔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또는 매우 많이 느끼는 성인이 37.9%로 10명 중 4명꼴 인 셈이다. 조금 느끼는 편이라고 응답한 성인은 56.2%였다. 전체적으로 90% 이상의 성 인이 평소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거의 느끼지 않는다고 대답 한 성인은 5.9%에 불과했다. 연구진은 “스트레스를 많이 또는 매 우 많이 느낀다는 성인이 약 40%에 이 른다는 것은 그만큼 대한민국 성인들이 취업준비나 직장과 가정 내 갈등 등으 로 정신적 압박을 자주 경험하고 있다 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풀이했다. 성별로는 여자보다는 남자가 평소 느 끼는 스트레스 정도가 더 심했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또는 매우 많이
느낀다는 응답비율이 여자는 각각 29.4%와 2.6%였지만, 남자는 40.0%와 3.8%로 훨씬 높았다. 혼인상태, 맞벌이 여부로 살펴보면, 미 혼자가 결혼해서 배우자가 있는 성인보 다, 맞벌이가 맞벌이하지 않는 경우보 다 평소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가 더 강했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편이 미혼은 37.2%, 유배우자는 34.3% 이고, 매우 많이 느끼는 편이 미혼은 4.5%, 유배우자는 2.7%로 유배우자가 미혼보다 평소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 가 약했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또는 매우 많이 느낀다는 응답이 맞벌이는 42.9%와 3.5%에 달했지만, 맞벌이하지 않는 성 인은 28.1%와 2.2%에 머물렀다. 근무형태별로는 평소 스트레스를 매 우 많이 느낀다는 비율이 정규직은 3.5%, 자영업은 3.1%인데, 임시직은 6.0%에 달할 정도로 높았다. 월 소득수준별로는 고소득자가 저소 득자보다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겪는 것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또는 매우 많이 느낀다는 응답이 월 200만원 미만은 24.6%와 3.2%에 그쳤지만, 월 600만원 이상은 33.5%와 4.4%, 월 400만~600만 원 미만은 38.3%와 3.3%에 이를 정도로 높았다. 이에 앞서 연구진은 19세 이상 성인 7
성인 스트레스 정도 조사결과 거의 느끼지 않음
5.9%
3.2%
매우 많이 느끼는 편
34.7%
많이 느끼는 편
19세 이상 성인 조금 느끼는편
56.2%
19세 이상 성인 7천명 대상 2015년 8월 8일~9월 22일 개별방문면접조사 뉴스큐브 / 자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천명을 대상으로 2015년 8월 8일~9월 22일 개별 방문면접 조사를 했다. 조사대상을 성별로 보면, 남성 3천469 명, 여성 3천531명이다. 혼인상태별로 는 미혼 1천520명, 유배우 5천4명, 별거· 이혼·사별 476명이다. 맞벌이 여부로는 맞벌이 2천172명, 비맞벌이 2천684명, 비해당 148명 등이다. 근로형태별로는 정규직 2천516명, 임 시직 648명, 자영업 1천343명, 기타 8명 이고, 소득별로는 월 200만원 미만 1천 161명, 월 200만~400만원 미만 2천735 명, 월 400만~600만원 미만 2천525명, 월 600만원 이상 580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19세 및 20대 1천275명, 30대 1천304명, 40대 1천443명, 50대 1 천383명, 60대 541명, 70세 이상 767명 등이다. 연합뉴스
운동만으로 체중을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시립대학 인류학교수 허먼 펀처 박사는 운동량이 많을수 록 그에 비례해 칼로리가 더 많이 연소되는 것은 아니며 운동량이 어 느 정도에 이르면 칼로리 연소는 더 는 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했다고 영국의 가디언 인터넷판과 헬스데이 뉴스가 28일 보도했다. 미국, 가나, 자메이카, 세이셀군도, 남아공화국 등 5개국의 성인 332명 (25~45세)을 대상으로 1주일 동안 날마다 신체활동량과 칼로리 연소 량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펀처 박사는 밝혔다. 하루 2~3km 걷는 것과 맞먹는 보 통 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은 활동량이 적은 사람에 비해 하루 평 균 200칼로리를 더 연소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이상 운동량을 늘릴 경 우 다른 건강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칼로리 연소는 더는 늘지 않았다. 이는 운동량이 어느 정도에 이르 면 신체가 대사에 적응하면서 칼로 리 연소가 정점에 도달해 더 이상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펀처 박사는 설명했다. 이는 또 운동만으로는 체중을 줄 이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운동보다 는 다이어트에 더 치중할 필요가 있 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그는 지적
했다. 실제로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 람들을 보면 한 두 달은 체중이 줄다 가 그 이후에는 체중감소가 둔화하 거나 다시 느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운동을 많이 해도 칼로리 연소량 이 더 이상 늘지 않는 부분적인 이 유는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사람은 그에 대한 보상으로 나머지 시간을 대부분 앉아서 또는 누워서 보내기 때문일 수 있다고 펀처 박사는 지적 했다. 그러나 그 보다는 신체의 생리학 적 적응(physiological adaptation) 현상으로 보아야 한다고 그는 강조 했다. 앞서 그는 탄자니아 북부지방에 서 아직도 원시적인 수렵채집생활 을 하는 하즈다 부족을 연구한 일이 있다. 하즈다 부족은 수렵과 채집을 위 해 온종일 먼 거리를 돌아다니기 때 문에 신체활동량이 엄청나게 많은 데도 막상 칼로리 소모량은 몸을 덜 움직이는 현대적 생활을 하는 미국 또는 유럽 사람들과 별 차이가 없다 고 펀처 박사는 지적했다. 그는 인간의 신체가 어떻게 추가 적인 칼로리 소모 없이도 강도 높은 신체적 요구에 적응할 수 있는지를 면역기능과 생식기능을 중심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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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3일 수요일
북한“8∼25일 위성발사”국제기구에 통보…미사일발사 예고 리탄도미사일 대포동 2호 개량형을 위성 운반을 위한 로켓 ‘은하 3호’라며 IMO“위성 이름 광명성이라고 연락” …일본 정부 관계자“오전 7시∼정오에 발사” 발사했다. 교도통신은 2일 파악된 북한의 통고 으로 전해졌다. ITU는 북한이 제공한 가 사실상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를 북한이 ‘위성’을 발사하겠다는 계획 이름이 ‘광명성’이라고 통보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전문기구 정보가 불완전하다고 판단해 정보를 예고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또 평안북 을 국제기구에 잇따라 통보했다고 교 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소식통은 더 제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도 철산군 동창리의 ‘서해위성발사장’ 도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발 에서 발사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위성 발사를 명목 김광철 북한 체신상이 ‘지구관측 위성’ 앞서 교도통신은 지난달 27일 일본 으로 사실상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 을 발사할 것이라고 외교채널을 통해 사 시간이 오전 7시부터 정오 사이라 정부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장 를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 ITU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고 국제기구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ITU에는 발사 일시를 명확하게는 밝 북한은 2012년에 사실상의 장거리 거리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리고 있다. 탄도미사일 발사를 앞두고 ITU에 지 이르면 1주일 이내에 발사할 것이라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영국 런던에 히지 않았다. 북한은 위성발사의 목적에 관해 정 구관측위성을 발사하겠다고 통고한 고 보도했다. 당시 소식통은 최근 위성 소재한 유엔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 사진을 분석한 결과 동창리 미사일 발 구(IMO)에 이달 8∼25일에 지구관측 보나 영상을 보내기 위한 것이며 위성 바 있다. 북한은 이후 같은 해 12월 12일 장거 사장에서 미사일 발사 움직임이 포착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혔으며 위성 의 가동 기간이 4년이라고 설명한 것
ITU“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시기는 안 밝혀” …동창리서 발사 가능성
됐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북한의 이런 움직임이 4 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 회의 제재 논의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 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북한이 4차 핵실험에 이어 사실상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은 국제 사회의 새로운 제재 논의를 부를 것으로 예상 된다. 한국과 미국 등 국제사회는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하는 것은 북한에 대 해 탄도미사일은 물론 위성, 우주발사 체 실험도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 를 위반하는 행위라고 경고해왔다. 연합뉴스
“틀린 개수대로 옷벗어”여제자 추행 여고생 제자를 학교에서 상습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교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 는 2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 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현직 교사 김모(38)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 하고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 수, 6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명령했다. 검찰이 청구한 10년간 전자장치(발 찌) 부착명령은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 는다”며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교육평가를 빌미 로 피해자인 학생을 추행 및 유사간음 하고 피해자의 신체부위를 촬영까지 해 그 범행 수법과 기간, 횟수, 피고인과 피 해자의 지위 등에 비추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이어 “교사로서 학생 발전을 위해 노 력해야 함에도 오히려 학생을 성적 욕 구의 대상으로 여겨 범행했다”며 “엄중 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경기도 A고교 교사인 김씨는 작년 8 월부터 두달여간 학교 건물에서 제자인 B양에게 “방과후 한국사 과목을 개인교 습 해주겠다”며 교사의 지위를 이용해 43회에 걸쳐 추행 및 유사간음한 혐의 로 구속기소됐다. 김씨는 B양이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안정적인 직업인 군 부사관 시험 준비 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접근했으며, 교 습 중 모의시험을 보게 한 뒤 틀린 문제 개수대로 옷을 벗도록 한 것으로 드러 나 공분을 샀다.
설맞이‘미리 세배’ 설 명절을 며칠 앞둔 2일 오전 광주 북구 중흥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잔치에서 중 흥어린이집 원생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하고 하트를 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캐나다 정통 합기도 협회 Canada Orthodox Hapkido Association 한국/캐나다 정통합기도 협회 유병돈 총재 직접지도 ●
한국합기도 최 용술도주 직계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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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육전문대 무도과 합기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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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학 사회교육원 경호학 주임교수 역임.
대한유도대 유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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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무술교본 술기편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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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합기도 교본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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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master B.Yoo
구미1대학, 경동정보대학 겸임교수 역임.
어린이반:
매주 월, 금 6:30pm
성인반:
매주 월, 금 6:30pm
지도자 과정 특별반: 매주 월, 금 8:30pm, 수 6:30pm
(Ph. Dr. in Sports Science)
778.866.1617
www.orthodoxhapkido.com / www.krhapkido.com revkhkim@hotmail.com 701-6th St. New Westminster, bdyoohkd@hotmail.com #1-7257 Kingsway Burnaby BC V5E B.C., 1G5V3L 3C6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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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난 대한민국 인천공항 보안 마약·폭력 등 범법자 18명 제집 드나들듯 출입국 감사원, 법무부 업무 태만 지적…뒤늦게 시스템 보완 각종 범죄를 저질러 영구 입국금지 대상이 된 외국인 범죄자가 아무런 제 지 없이 자유롭게 한국을 드나든 사실 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이는 외국인 범죄자의 출입국 관리를 총괄하는 법무부의 심각한 업무 태만 탓에 빚어졌다. 법무부는 감사원 지적 을 받고 부랴부랴 시스템을 개선했지만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누구에게도 책 임을 묻지 않고 흐지부지 넘겼다. 2일 감사원과 법무부에 따르면 감사 원이 2013∼2014년 2년간 법무부 출 입국관리사무소의 외국인 범죄자 관 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집행유예 이상 의 형을 받은 2천304명 가운데 43명이 어떤 조치도 없이 방치된 것으로 조사 됐다. 이들은 폭력·마약·성매매 알선·공 무집행방해·위험운전치사상·특수절 도 등의 범죄로 징역형이 확정돼 강제 추방 대상으로 분류됐다. 출입국관리법은 집행유예를 포함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외국인을 강제퇴거조치하고 5년간 입국을 금지
하도록 하고 있다. 마약·성폭력 사범 은 영구적으로 입국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18명은 이후에 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제집인 양 우 리나라를 드나들었다. 심지어 6명은 체류기간 연장 허가까지 받았다. 실제 A(36)씨는 2013년 5월 집단흉 기 등 상해죄로 집행유예가 확정돼 입 국금지 리스트에 포함됐지만 이듬해 1월부터 11월까지 어떤 제지도 받지 않고 8차례 인천공항으로 입출국했다. 그는 그해 11월 체류연장 신청을 해 2017년까지 국내에 머무를 수 있도록 허가받은 상태다. B(26)씨 역시 2014년 7월 마약류 관 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영구 추방 대상자로 분류됐 지만 그해 9월부터 작년 3월까지 5차 례 인천공항으로 드나들었다. 감사원은 법무부의 안일하고 미숙한 업무 처리가 외국인 범법자의 출입국 관리에 큰 구멍을 냈다고 지적했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범죄 혐의로 형 이 확정된 외국인 명단을 검찰에서 통
보받고서 강제퇴거 조치하거나 중점 관리대상으로 기록한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이들 43명에 대해서는 이런 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43명 가운데 18명은 등록외국인 기 록표의 참고사항란에만 기재됐고 25 명은 아예 조치사항이 누락됐다. 심각한 직무유기 행위가 발생했음에 도 감사원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는 가벼운 지적과 함께 감사를 종결했다. 법무부 내에서는 단 한 명의 책임자도 징계를 받지 않았다. 법무부 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시스템을 보완 했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라는 비판이 나온다. 법조계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외국 인 불법 입국 사건도 외국인 체류 관리 에 대한 법무부의 안일한 인식 때문에 빚어진 것일 수 있다”며 “지금부터라 도 경각심을 높이고 총력 대응 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 측은 “수사기관에 서 외국인 이름을 한글로 통보하는 바 람에 발생한 오류”라며 “작년 상반기 에 관련 시스템을 정비해 앞으로는 이 런 일이 재발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다른 사람과 왜 대화해”연인 성폭행‘징역 6년’ 울산지법은 2일 사귀던 여성을 성폭 행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도 명령했다. A씨는 2014년 초 사귀던 여성이 다른
사람과 대화했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흉 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특수강 간)를 받았다. 또 모텔이나 여성이 일하는 업소 등지 에서 폭력을 휘두르거나 성폭행한 혐의
를 받았다. 재판부는 “연인 관계의 여성을 흉기 로 협박해 성폭행하고, 만나기를 거부 하는 데도 지속적으로 협박해 죄질이 연합뉴스 나쁘다”고 지적했다.
화천산천어축제“저도 강태공”강원 화천군 화천천에서 열린 산천어축제가 23일간 일정을 마치고 폐막한 31일 한 외국인 어린이 관광객이 낚시터를 찾아 겨울축제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유대체보완 스포츠치료센터 원인모를 피로 및 각종 통증 견비통 등 ■ 척추 교정 및 성장 발육 촉진 ■ 자가 면역체 활성화, 예방 의학 ■
Dr. B. YOO (Ph.Dr In Sports Science) ●
대구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대체의학 외래교수.
“합기도 수련이 중년여성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으로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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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010.04 “생로 병사의 신비”교차로에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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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013.08 “당신 힘내 나도 건강할께”교육신문에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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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로 풀어보는 생로병사”저술
7 7 8.899. 0 0 4 0 ㅣ 6 0 4. 5 2 6. 0 0 4 9
bdyoohkd@hotmail.com
#1-7257 Kingsway Burnaby BC V5E 1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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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6년 2월 3일 수요일
크루즈 트럼프 꺾고 승리
미국 시카고는 ‘시라크’?
힐러리, 샌더스 상대로 고전끝 ‘신승’ 지난달 총격 292건·살인 50건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텍사 스) 상원의원이 1일 대선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예 상을 깨고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 프를 격파했다. 그러나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경쟁자인 버니 샌더스( 버몬트) 상원의원을 상대로 고전한 끝에 ‘신승’하는데 그쳤다. ‘아웃사이더 돌풍’을 잠재우지 못한 그녀는 8년 전 버락 오바마 당시 후 보에게 발목을 잡히며 대권의 꿈을 접었던 ‘악몽’을 완전히 떨치지 못하 고, 이번에도 샌더스 의원과 긴 싸움
를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트럼프는 크루즈 의원에게 4%포인 트 가량 뒤지는 24%의 득표율을 얻 는데 그쳤을 뿐 아니라 23%를 얻어 3 위를 차지한 마르코 루비오(플로리 다) 상원의원에게마저 바짝 쫓기는 신세가 됐다. 일각에서는 경선전 내내 기행과 막 말로 일관했던 트럼프에 쏟아졌던 여론의 폭발적 관심이 실제 표로 연 결되지 않으며 그의 ‘거품’이 이제 본 격적으로 꺼지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트럼프 역시 8일 뒤 뉴햄프셔
CNN은 1개 기초 선거구만 남겨놓 은 오전 3시께부터 클린턴 전 장관이 49.9%, 샌더스 의원이 45.5%의 특표 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샌더스 의원은 개표결과가 나오기 전 지지자들 앞에 서서 “사실상 동 률”이라고 주장했다. CNN은 두 후보의 승부를 놓고 “클 린턴 전 장관이 다시 한번 자신이 압 도적이자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보여주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최종 계가 결과 다소 이 기더라도 마치 패배처럼 보일 것”이 라고 지적했다.
미 대선 아이오와 경선서 ‘정치혁명’민심 확인…힐러리 8년전 ‘악몽’ 못떨쳐 민주, 새벽에 힐러리 승리 선언…CNN“힐러리 49.9% vs 샌더스 49.5%” 을 벌어야 할 가능성이 커졌다. 반면, 75세의 노정객인 샌더스 의원 은 ‘정치혁명’을 향한 미국인의 열망 을 끌어내는 데 성공하고, 워싱턴 기 성 정치를 대변하는 클린턴 전 장관 의 간담을 서늘케 함으로써 향후 레 이스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아이오와 주내 99개 카운티의 총 1 천681개 기초 선거구에서 이날 오후 7시 일제히 실시된 코커스의 개표 결 과, 크루즈 의원은 오후 9시30분께 28%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일찌감 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당내 극우 티파티 세력과 복 음주의자들을 지지기반으로 한 ‘쿠 바계’인 크루즈 의원은 당 대선후보
프라이머리(예비경선)에서는 압도적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재도 약의 여지는 아직 남겼다. 3위를 차지한 루비오 의원도 의외 의 선전을 펼치면서 당 주류의 지원 을 받아 선두권을 넘볼 수 있는 발판 을 마련했다. 반면 민주당은 자정을 넘겨 새벽이 되도록 클린턴 전 장관과 샌더스 의 원이 승부를 확정짓지 못하는 역대 급 초접전 ‘계가 싸움’이 벌어졌다. 결국 2일 오전 3시(디모인 현지 시 간)를 넘겨서야 민주당은 클린턴 전 장관의 승리를 선언했고, 클린턴 전 장관의 캠프도 그녀가 아이오와 코 커스에서 승리했다고 말했다.
다만, 클린턴 전 장관은 아직 전국 지 지율에서 샌더스 의원을 10%포인트 이 상 앞서고 있어 비록 아이오와 코커스 에서 고전했지만, 여전히 우세한 선거 전을 이끌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않다. 그러나 당장 뉴햄프셔 주 프라이머 리에서 샌더스 의원에게 두자릿수 이상으로 뒤지고 있는데다가 ‘샌더 스 바람’이 식지않음에 따라 상당한 고전, 즉 장기전이 예상된다. 한편, 이날 첫 승부에서 졸전을 한 민주당의 마틴 오맬리 전 메릴랜드 주지사와,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경선참여 중단을 선언, 중 도 탈락했다. 연합뉴스
세계적인 경제·문화 도시로서의 명성 이면에 ‘이라크 전쟁터 같은 총 기폭력 도시’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 두 얼굴의 도시’ 미국 시카고에서 지 난 1월 한 달간 최소 292명이 총에 맞 고, 50명이 살해(흉기 살인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지난 1월 시카고의 살인사건 발생 건수가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새 해 치안 전망에 암운을 드리웠다. 특히 주말인 지난달 29∼31일 사흘 간 30여 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6 명이 숨지고 최소 23명이 부상했다. 하루 평균 10명이 총에 맞고 2명이 숨진 셈이다. 1월 총격 피해자 수 292명은 작년 같 은 시기에 비해 2배나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살인 통계에 경찰관 개입 사건은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달 31일 시카고 남부 웨스트 잉글우드에 있는 미 프로농구(NBA) 스타 데릭 로즈의 유년시절 집 안에
서 경찰이 용의자 1명을 총격 사살한 사고 등 경찰 개입 사건을 포함하면 실제 총기·폭력 피해자 수는 훨씬 더 늘어나게 된다. 존 에스칼란테 임시 경찰청장은 “ 특정 지역에서 범죄조직(갱단) 간의 충돌과 보복 행위가 점점 더 늘고 있 는 데 기인한다”며 “사소한 다툼이 총격과 살해 사건으로 이어지고 있 다”고 말했다. 그는 50건의 살인 사건 가운데 14 건에 대한 수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범죄 사건은 도시 남부와 서부의 흑인·저소득층 밀집 지역에서 집중 적으로 발생했다. 인종 분리와 빈부 격차가 범죄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는 반증이다. 유명 흑인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는 지난해, 총기 폭력이 만연한 시카고 남부 흑인 밀집지역을 이라크 전쟁터 에 비유한 영화 ‘시라크’(Chi-Raq·샤 이랙)를 제작·개봉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IS에 빠져‘걸림돌’ 부모 청부살해 시도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 가’(IS)에 빠진 미국 10대 소년이 IS 추종 테러를 계획하고 부모님의 방 해를 우려해 청부살해하려 한 사실 이 드러났다. 이 소년은 이웃집 70대 노인을 살 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1일 AP 통신 등은 미국 노스캐롤라 이나 출신의 저스틴 노잔 설리번(19) 이 지난해 6월 IS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 무차별 테러를 시도했다고 미 연방 검찰의 공소장을 인용해 보도 했다. 설리번은 2014년 9월 그의 부모님 이 ‘아들이 집에 있는 불상 등 불교 관련 물품을 부수고 있다’고 신고하 면서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주목 을 받게 됐다. FBI 요원은 IS 추종자를 가장해 설 리번에게 접근해 이메일과 소셜미 디어 등으로 연락을 시작했다. 설리
번은 지난해 6월 이 ‘가짜 IS 추종자’ 에게 IS에 대한 충성심과 함께 테러 계획을 털어놨다. 온라인에서 IS의 참수 영상 등을 찾아보며 IS에 대한 관심을 키운 설 리번은 FBI 요원에게 “죽음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면서부터 IS를 좋아 하게 됐고 무슬림이 되고 싶다”고 말 했다. 또한 콘서트장이나 술집, 클럽에서 공격을 단행해 최대 1천 명을 죽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FBI 요원에게 합류하라고 제안했다. 설리번은 총기쇼에서 총기를 구매 하기로 마음먹고는 FBI 요원에게 총 기에 장착하는 소음기를 사서 집으 로 부치도록 했다. 특히 그는 부모님이 집에서 소음기 를 발견하자 테러를 방해할 것으로 보고 FBI 요원에게 부모님의 청부살 해를 요청하기도 했다. 설리번은 곧바로 FBI에 체포됐으 며, 현재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설리번은 2014년 12월 옆집 살던 70대 노인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 다. 그는 아버지의 권총으로 이웃집 74세 노인을 쏴서 숨지게 했다. 살해 된 노인의 시신은 그의 집 앞마당에 서 매장된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살해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 연합뉴스 다.
국제
애슐리매디슨, 마스크 추가해 보안 강화
불륜 조장 웹사이트인 애슐리 매디 슨이 회원들의 익명성을 강화하고 자 프로필 사진에 마스크(가면)를 추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 경제 전문 방송인 미국 CNN 머니에 따르면, 지난해 대규모 해킹
으로 3천800만 명에 달하는 회원들 의 신상 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애슐 리 매디슨은 여전히 익명으로 활동 하기를 바라는 회원들을 위해 프로 필 사진에 검은색 또는 갈색 마스크 로 눈을 가릴 수 있는 편집 기능을
선보였다. ‘신중한 사진’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기능을 사용하면 회원들은 얼굴 일부를 가리거나 4가지 형태로 사진 을 흐릿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CNN 머니는 해킹 사태 이 후 회원들이 애슐리 매디슨의 보안 을 크게 우려하는 상황에서 마스크 기능 정도로는 익명성을 충분히 보 장할 수 없을 것이라고 평했다. 작년 8월 해커집단이 애슐리 매디 슨을 해킹해 취득한 회원 신상 정보 를 공개한 뒤 미국 정부부처 공무원 은 물론 판사와 목사 등 사회 지도급 인사들이 대거 회원으로 활동한 것 으로 드러나자 전 세계는 충격에 빠 졌다. 애슐리 매디슨은 지난해 말 해킹 충격에도 도리어 회원이 3천900만 명에서 4천300만 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지만, 허수의 계정도 많아 정 확한 회원 수를 가늠하기 쉽지 않다 연합뉴스 는 지적도 잇따른다.
“로마 콜로세움 바라보는 아파트 월 임대료가 고작 3만원” 이탈리아 로마 중심가에서 운이 좋은 사람은 터무니없이 싼 가격에 아파트를 임대할 수 있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 났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로마시 프라네스코 파올로 트림 특별 집정관이 시 소유 임대 부동 산 실태를 조사하도록 한 결과 콜로세 움을 바라볼 수 있는 아파트의 한 달 집 세가 25.64 유로(약 3만3천755원)이거
나 심지어 일부 지역은 한 달 임대료가 10.29 유로(약 1만3천549원) 밖에 안 되 는 등 최소 574개 부동산이 헐값에 임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탈리아 방송인 Rai뉴스는 전했다. 이 조사를 보면 로마 포럼을 내려다보 는 아파트가 한 달에 23.36 유로(약 3만 783원), 엠마누엘레 지역이 24.41 유로( 약 3만 2천167원)을 내는 등 수천 유로 이상이 되는 시세와 동떨어진 임대료가
책정됐다. 로마시는 이에 따라 그동안 임대료를 전혀 올리지 않았던 시 소유 임대부동 산 관리 책임자들을 조사하고, 이 아파 트에 사는 사람들도 불러 사실 관계 등 을 확인할 예정이다. 로마시는 특히 일부 부동산에 대한 조 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옴에 따라 시 소 유 부동산 전체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 연합뉴스 기로 했다.
2016년 2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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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메시’ 아프간 5세 꼬마 진짜 메시 만난다
‘비닐봉지 메시’로 유명해진 아프가니스탄의 5살 꼬마 무르타자 아흐마디가 2일(현지시각) 수도 카불의 아프간축구연맹(AFF) 스타디움에서 공을 차고 있 다. AP=연합뉴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 의 유니폼을 비닐봉지로 만들어 입 은 사진으로 세계 네티즌을 감동시 킨 아프가니스탄의 5세 꼬마 팬이 자신의 영웅인 메시를 직접 만날 수 있게 된다. 아프간축구연맹(AFF)의 사이드 알리 카제미 대변인은 1일(현지시 간) AFP통신에 “리오넬 메시가 최 근 소년과의 만남을 위해 연맹과 연 락하고 있다”며 “메시가 만남을 고 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메시가 아프간으로 올 지, 소년이 스페인에 갈지, 아니면 제3의 장소에서 만날지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AFF는 웹사이트에서도 “곧 메시 와 소년의 만남을 주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프간 중부 자고리의 농촌에 사 는 무르타자 아흐마디는 일명 ‘비닐
봉지 메시’로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 제가 됐다.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유 니폼을 연상시키는 파란색 줄무늬 가 있는 비닐봉지를 오리고 메시의 이름과 등 번호 10번을 그려넣은 무 르타자의 사진은 당초 이라크 소년 으로 알려지며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졌다. 그러던 중 호주에 사는 무르 타자의 삼촌이 사진을 보고 “우리 조카 사진인 것 같다”며 BBC에 제보 해오면서 무르타자의 사연이 알려 지게 됐다. 소년의 아버지 아리프 아흐마디 는 앞서 BBC와 전화 통화에서 “우리 꼬마가 메시와 축구를 정말 좋아하 는데 평범한 농부인 내 처지에서 진 짜 유니폼을 사줄 수가 없었다”며 “ 그래서 아이들이 비닐봉지를 가지 고 유니폼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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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6년 2월 3일 수요일
“나무처럼 변한 손 되돌아올까” 전처의 개‘지미추’덕에 스타된 남자 방글라데시 대학병원, 위원회 구성해 무료수술…“6개월 걸쳐 진행예정” 방글라데시에서 희귀질환으로 손발 이 마치 나무처럼 변한 남성의 사연이 여러 해외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그 가 다시 예전의 손발을 가질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방글라데시 일간 다카트리뷴 등 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남서부 쿨나에 서 오토릭샤(삼륜차)를 운전하던 아불 바잔다르(26)는 10년전 자신의 손에 작은 사마귀가 난 것을 발견했다. 바잔다르는 스스로 사마귀를 잘라 없애려 했지만 사마귀는 점점 번져나 갔고 방글라데시 전통치료사인 ‘카비 라지’를 찾아갔지만 별 도움을 얻지 못 했다. 그는 증상이 심해지면서 통증이 발 생하자 집 주변과 인근 인도 콜카타의 종합병원 등을 찾았지만 역시 마땅한 치료법을 얻지는 못했다. 한 병원은 수 술을 권했지만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 웠다. 그사이 그의 상태는 점점 심각해 져 양손이 완전히 나무뿌리처럼 변했 고 발에도 상당부분 나무뿌리 모양의 사마귀가 번졌다. 5년전부터는 운전을 그만둔 것은 물 론 식사와 양치도 혼자 할 수 없게 됐 으며 심지어 용변 후 뒤처리까지 어머 니와 아내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그는 최근 수도 다카에 있는 다카의 과대학병원이 그의 소식을 듣고 무료 로 수술 하는 등 치료를 해주겠다고 제 안하면서 다시 예전의 손발을 가질 희 망을 갖게 됐다. 이 대학 사르만타 랄 센 박사는 “바 잔다르의 질환은 ‘사마귀양 표피이형 성증’(Epidermodysplasia Verruciformis)으로 ‘나무인간병’이라고도 불 린다”고 다카트리뷴에 설명했다. 센 박사는 이 병이 사마귀나 반점을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유전적으로 극도로 취약한 경우에 발 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염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만치수의 반려견‘지미 추’
손발이 나무뿌리처럼 변한 방글라데시 남성 아불 바잔다르
다카트리뷴은 바잔다르가 지금까지 이 병에 걸린 것으로 알려진 5번째 환 자라고 전했다. 그동안 인도네시아에 서 2명, 네덜란드에서 1명, 루마니아에 서 1명의 환자가 보고된 바 있다. 아직 이 병의 치료법은 확립되지 않 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마귀를 외과적으로 제거할 수는 있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이 병에 걸린 환자는 사마귀 제거후 더 빠른 속도로 재발했다. 네덜란드 환자는 방사선 치료를 했 지만 그 부작용으로 암이 발생한 것으 로 알려졌다. 다카의과대학병원은 바잔다르의 치 료를 위해 지난달 30일 그의 정밀 검사 를 시행했으며 다른 병원의 성형외과
AFP=연합뉴스
전문의 등을 포함, 위원회를 구성해 그 의 진단과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로 했 다. 센 박사는 “한 미국 의사가 바잔다르 의 혈액과 조직 샘플을 요청하는 이메 일을 보내 왔다”면서 그의 치료가 세 계 의료계의 관심을 끌고 있음을 시사 했다. 센 박사는 “수술은 여러차례에 걸쳐 장기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전체 수술 기간이 6개월은 걸릴 것”이라고 CNN에 말했다. 그는 “완전한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장담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바잔다 르가 다시 손을 쓸 수 있게는 할 수 있 을 것”이라며 수술결과에 대해 낙관했 연합뉴스 다.
페이스북에서 개인간 총기거래 금지…광고는 허용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이 페 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간 총기거래를 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29 일 밝혔다. 이 정책은 전 세계 사용자들 에게 적용된다. 이는 미국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한 개 인간 총기거래가 총기 구입시 신원조회 를 회피하는 수법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지적을 수용한 것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지난해 12월 이런 우려를 표명하며 소셜 미디 어 회사들에게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페이스북은 2014년 3월부터 마리화
나, 의약품, 불법 마약 등을 판매하는 데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행위를 금 지하는 약관을 시행해 왔으며, 총기 판 매 허가증이 있는 딜러들도 ‘신원조회 불필요’ 등 광고 문구를 쓰지 못하도록 해 왔다. 다만 총기 판매 허가증이 있는 총기 소매상들이 총기를 페이스북에서 광고 하는 것은 허용된다. 이 경우 거래는 페 이스북 플랫폼이 아니라 다른 수단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 페이스북의 제품 정책 책임자 모니카 비커트는 “최근 2년간 제품을 찾고 물
건을 거래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쓰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이런 변화 를 반영하기 위해 규제 물품 정책을 업 데이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월 활동 사용자가 15억9 천만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소셜 미 디어이며, 이 중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 하는 회원이 2억1천900만명이다. 페이스북의 이번 조치에 대해 총기규 제를 옹호하는 단체들은 환영 의사를 밝혔으나 대표적인 총기규제 반대 단체 인 미국 전국총기협회(NRA)는 즉각적 연합뉴스 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3년 전 서른 살이 된 하파에우 만치 수는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에 있는 아 파트에 덩그러니 버려진 느낌으로 앉 아 있었다. 막 이혼한 그에게 남은 것은 텅 빈 찬장과 벽, 옷장, 그리고 전처가 좋아 하는 구두 브랜드 이름을 딴 불테리어 종 반려견 ‘지미추’뿐이었다. 지난 14일 33살이 된 그는 인터넷 스 타다. 사람들은 인스타그램에서 ‘지미추’ 를 보지 못해 안달이 났고 100여 개국 에서 팬레터가 쏟아져 들어온다. 지미추를 모델로 한 새해 달력, 카드 가 나왔고 유명 브랜드 지미추는 그로 부터 영감을 받은 가방과 지갑 제품을 출시했다. ‘지미라는 이름의 개’라는 제목의 책도 냈다. 6살 난 개 ‘지미추’는 이렇게 만치수 의 삶을 바꿔놓았다고 AP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만치수가 3년 전 텅 빈 아파트 거실 에 힘없이 앉아 있을 때 ‘지미추’는 무 엇엔가 신이 났는지 온 집안을 돌아다 니며 ‘춤’을 췄고 그는 휴대전화를 들 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만치수는 “지미는 텅 빈 공간이 좋았 던 것 같다”며 “나는 모든 것을 잃었다
AP=연합뉴스
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일 중요한 지 미가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는 사 실을 깨달았다”고 떠올렸다. 사진이 마음에 든 그는 인스타그램 에 올렸다. 반응은 뜨거웠고, 이는 그 대로 둘의 일이 됐다. 사진 속에서 ‘지미추’는 카펫을 타고 날아다니거나 한 마리 나비, 또는 사 자가 된다. 와인 잔을 높이 들기도 하 고 책을 읽기도 하며 피아노도 친다. 작년 1월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 브도에 대한 테러가 일어났을 때 ‘지 미추’도 테러에 대한 저항의 뜻을 담 아 유행한 ‘나는 샤를리다’(Je Suis Charlie)라는 푯말을 들었다. 만치수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어떻 게 개를 원하는 포즈대로 가만히 있게 하고 사진을 찍는지 묻는다면서 “지 미는 내가 그 자세를 원하는지 그냥 아는 것 같다. 지미는 그냥 그대로 있 는다”고 말했다. 그의 꿈은 점점 커지고 있다. 현재 상파울루에 있는 광고회사에 서 일하면서 틈틈이 사진을 찍는 그는 ‘지미 재단’을 만들어서 거리에 버려 진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중성화수 술, 입양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계획하 연합뉴스 고 있다.
투싼·스포티지 미국시장서 “내가 제일 잘 나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 투 싼과 기아차 스포티지가 효자 역할 을 톡톡히 하고 있다. 2일 현대·기아차 미국판매법인 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4만5천 11대를, 기아차는 3만8천305대를 각각 팔았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 동부 와 중부 지역을 강타한 눈폭풍 등 의 악재 속에서도 1월 판매 신기록 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투싼과 쏘나타, 벨로스 터 등이 판매를 견인했으며, 기아 차는 스포티지, 쏘울, 세도나가 선 전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스포츠 유틸
리티 차량(SUV) 분야의 고공행진 이 돋보였다. 현대 투싼은 지난달 모두 5천218 대가 팔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 다 71.8% 증가한 수치다. 기아 스포 티지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3% 늘어난 4천803대가 팔렸다. 앞서 투싼과 스포티지는 아반떼 와 K5와 함께 독일 국제포럼디자 인이 주관하는 ‘2016 iF 디자인상’ 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 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연합뉴스
전면광고
2016년 2월 3일 수요일
한인 노인회
“
밴쿠버 한인 노인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구정 잔치를 거행하고져 하오니 많은 회원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
■일
시: 2016년 2월 8일(월) 오전 11:00
■장
소: 한인 회관 (1320 E. Hastings Street, Vancouver)
■ 연락처:
노인회 604.255.6313 회장 778.388.4508 부회장 604.908.0177 총무 604.505.4187 재무 604.838.5232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노인회장 김 진 욱 외
임원 이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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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6년 2월 3일 수요일
WHO, 지카바이러스 국제비상사태 선포 “타지역에도 위협” 사무총장“발생지역 외 다른 곳 공중보건에도 위협…매우 심각한 수준”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전쟁선포”평가도…세계 각국 신속대응 나서
병원에서 채혈 중인 브라질의 소두증 아기 환자 / AP=연합뉴스
소두증(小頭症)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에 대해 국제 보 건당국이 ‘전쟁’을 선포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현지시 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긴급 기자 회견을 열어 지카 바이러스와 소두증 확산 사태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 상사태’(PHEIC)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WHO는 이날 외부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긴급위원회 화상회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마거릿 찬 WHO 사무총장은 “긴급위 원회는 최근 브라질에서 보고된 소두증 과 그밖의 신경장애 사례는 ‘이례적’이 며 그 밖의 다른 지역 공중보건에도 위 협이 된다고 판단했다”며 “감염국가 내 위험을 최소화하고 국제적인 확산 위험 을 줄이기 위해 국제적인 신속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찬 총장은 “사태의 위협 수준이 매우 심각하다”고 전제하면서 “긴급위 원회 멤버들은 현 상황이 ‘국제적 공중 보건 비상사태’ 요건을 충족한다는 데 동의했고 나도 이 권고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헤이만 긴급위원회 위원장 도 “지카 바이러스에 의해 신경마비 등 의 증세가 나타나는지 아직 증명하기 어렵지만,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백신 개발 과 치료법 등이 빨리 나오도록 하면서 현재의 확산 추세를 잡을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긴급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은 지카 바 이러스가 소두증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증거는 아직 없지만 이 바이러스와 소 두증 등의 선천성 기형, 신경계 합병증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가 보이고, 특히 임신 중 감염과 소두증 사이의 인과관 계가 강하게 의심된다고 밝혔다. WHO는 지카 바이러스와 브라질 소 두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지 과학적 으로 확인하는 데 6∼9개월 걸릴 것으 로 보고 있다.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WHO를 비롯 한 국제 의료 기관들의 재원이나 인력 은 지카 바이러스 차단과 백신이나 치 료제 개발에 집중된다. 아울러 WHO는 소두증과 ‘길랭-바레 증후군’(전신마비 증상을 유발할 수 있
는 희소 질환)에 대한 감시 체계를 강화 하고, 이러한 질병이 지카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지 집중적으로 원인을 연 구할 것을 촉구했다. 예방조치로는 감시 강화 외에 ▲ 지카 바이러스 감염 진단법 개발 ▲ 바이러 스 매개체 통제와 적절한 개인 보호 수 단 개발 ▲ 임신부와 가임기 여성에 대 한 정보 제공 ▲ 백신과 치료법 연구개 발 등을 제시했다. 백신 개발에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으 로 보인다는 점에서 찬 총장은 “현재로 서 가장 중요한 보호조치는 (바이러스 를 옮기는) 모기 개체수를 통제하고 특 히 임신한 여성 등 개인들이 모기에 물 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일”이라고 강조 했다. 그러나 비상사태 선포로 다른 국가로 의 여행이나 무역을 제한해선 안 된다 고 찬 총장은 밝혔다. 다만 그는 회견에서 임신부 등을 특정 해 “만약 여행을 연기할 수 있다면 그것 도 고려할 만한 일”이라며 “여행을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의사와 상의하거나 긴 팔의 상의나 바지, 모기 퇴치제 등 개
미국, 확산 방지 비상…여행경보 지역 28개로 늘려 소두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지카 (Zika) 바이러스로 국제사회에 비 상이 걸린 가운데 이번 유행의 진 원지인 중남미와 직접 맞닿아 있 는 미국도 확산 예방에 고심하고 있다. 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질 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카 바 이러스의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 라 여행 경보 대상국가 또는 지역 을 28개로 늘렸다. CDC는 이날 지카 바이러스 관련 여행 자제 지역에 아메리칸 사모 아, 코스타리카, 네덜란드령 큐라 소 섬, 니카라과 등 4개 지역을 추 가했다. CDC는 앞서 지카 바이러스 공포 의 진원지인 브라질과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 24개 국가와 지역에 여행 경보령을 내린 바 있다. CDC는 상황의 위중에 따라 여행 주의(1단계), 경보(2단계), 경고(3 단계)로 나누고 있다. 현재까지는 모든 지역에 2단계인 여행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여행 경보 지역으로 꼽힌 곳은 중 남미 국가가 대부분이며 남태평 양, 북대서양 섬 일부가 포함됐다. CDC가 여행 경보 지역을 늘리는 것은 임신 초기 임신부가 지카 바 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머리 둘레 가 32㎝ 이하인 소두증 신생아를 출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 문이다. 최근 지카 바이러스는 4천 건의 소두증 의심사례가 접수된 브라질
뿐 아니라 미주 대륙과 아시아, 유 럽까지 번진 상황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지 카 바이러스의 확산이 이례적인 사례라고 보고 국제 공중보건 비 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국제 비상사태가 선포되자 미국 하원은 정부에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된 정보를 요청했다. 미 하원 에너지 상업위원회는 CDC 앞으로 서한을 보내 지카 바 이러스 연구와 백신 실험, 예산 등 에 대한 정보를 줄 것을 요구했다. 미국 ABC뉴스의 집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는 임신부 4명을 포 함해 36명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 염됐다. 지난 15일 미국 하와이에 서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의
인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2009년 신종플루(H1N1), 2014년 소아마비, 2014년 에볼라 바이 러스 유행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특히 바이러스와 질병 사이의 상관관 계가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진 조기 비상사태 선포는 이례적으로 신속 한 조치라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이미 미주 24개국으로 지카 바이러스 가 퍼졌고, 오는 8월 브라질에서 올림픽 이 열리는 데다 내년까지 미주 대륙에 서만 400만 명의 환자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더는 조치를 늦출 수 없었 던 것으로 보인다. 또 2014년 에볼라 사태 때 WHO가 1천 명 가까이 숨진 뒤에야 비상사태를 선 포해 늑장대응이라는 비난에 휩싸였던 것을 의식해 더욱 발빠른 움직임을 보 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토머 스 프리든 센터장은 이날 WHO의 비상 사태 선포가 “세계에 행동을 촉구한 것” 이라고 평가했고, 데릭 개더러 랭커스 터대학 교수는 “WHO의 조치는 마치 ‘ 심되는 소두증 신생아 1명이 태어 났다. CDC의 토머스 프리든 센터장은 CNN에 보낸 기고문에서 지카 바 이러스가 번지려면 “인구밀도가 높으면서 위생조건이 열악한 공동 체와 특정한 모기 등 두 가지 조건 이 있어야 한다”며 미국에서는 광 범위하게 확산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프리든 센터장은 다만 “불행하게 도 푸에르토리코와 미국령 버진아 일랜드에서는 많은 감염사례가 있 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우려 했다. 현재까지 치료약이나 백신은 없 는 가운데 백신 개발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미국 텍사스 갤버스턴 의과대학 은 지카 바이러스가 퍼지는 브라 질에서 채취한 표본을 분석하면서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지카 바이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전쟁 선포’와 같 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WHO의 비상사태 선포와 맞물려 세 계 각국의 대응도 빨라지고 있다. 미국 보건당국은 이날 아메리칸사모 아, 코스타리카, 네덜란드령 큐라소, 니 카라과 등 4개국에 대해 여행경보를 내 렸다. 이로써 미국이 임신부들의 여행 자제 를 권고한 나라는 기존 24개국에서 28 개국으로 늘어났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어 느 순간 기온이 올라가 모기에 더욱 이 로운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면서 “우리 는 이 질병 확산을 막을 전략을 확실히 갖춰놓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근 지카 바이러스 확산의 진원지인 브라질은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 하 계올림픽에 임신부들이 방문하지 말 것 을 권고한다고 이날 밝혔다. 브라질 보건당국은 지카 바이러스 감 염자의 채혈을 금지하고 각 지역 감염 자 발생을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등의 적극적 차단 정책도 발표했다. 연합뉴스
러스는 1947년 아프리카 우간다 지카 숲의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 견됐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오 열, 발진, 관절 통증 등의 증상이 나 타나지만 아직 사망 사례는 보고 되지 않았다. ※ 미국 CDC가 선정한 여행 경 보 국가 또는 지역 -중남미 : 브라질, 볼리비아, 콜 롬비아,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프 랑스령 기아나, 과테말라, 가이아 나, 온두라스, 멕시코, 파나마, 파라 과이, 수리남, 베네수엘라, 코스타 리카, 니카라과, 바베이도스, 도미 니카공화국, 과들루프, 아이티, 마 르티니크, 세인트마틴 섬, 푸에르 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큐 라소 섬(25개) -북대서양 : 카보베르데(1개) -남태평양 : 사모아, 아메리칸 사 모아(2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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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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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6년 2월 3일 수요일
‘더 센 언니들로 컴백’ …“걸크러시? 이게 포미닛이죠”
1년 만에 컴백하는‘포미닛’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클럽 옥타곤에서 열린 걸그룹 포미닛의 미니 7집 앨범‘액트세븐(Act.7)’의 쇼케이 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센 언니’들이 더 세져서 돌아왔다. ‘걸크러시’(‘Girl’과 ‘Crush’의 합성 어로 여성이 여성에게 반할 만큼 멋 지다는 뜻)를 대표하는 걸그룹 포미 닛이 전작 ‘미쳐’ 보다 강렬한 음악과 비주얼을 장착했다. 1일 발표한 미니 7집 ‘액트 세븐’(Act.7)에서다. 포미닛은 이날 오후 강남구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미니 7집 발매 쇼케
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싫어’(Hate) 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세계적인 미국 DJ인 스크 릴렉스가 작곡에 참여해 힙합과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결합 한 강력한 사운드로 완성됐다. 감미로운 선율로 시작해 후렴구에 서 강렬한 힙합 비트가 터져 나와 장 르 변화가 큰 곡으로 이에 맞춰 가사
의 감정 기복도 심하다. 멤버들도 한 층 자유분방한 패션으로 중성미가 강조된 의상을 갖춰 콘셉트의 통일 성을 줬다. 후렴구의 춤도 강렬해 멤 버들은 무대가 끝나자 숨을 거세게 몰아쉬었다. 권소현은 “’미쳐’가 걸크러시로 사랑 받아 다음 앨범을 고민하며 조금 더 센 이미지가 가미됐다”고, 허가윤은 “’이
름이 뭐예요’와 ‘미쳐’ 때는 ‘다 같이 미 치자’는 어린 마음이었다면 이번엔 사 랑 가사가 담겨 한층 성숙해진 측면의 센 이미지”라고 소개했다. 전지윤도 “곡이 무겁고 감정 기복 이 심하다”며 “조용히 ‘너 싫다’고 했 다가 뒤로 갈수록 미쳐서 싫어하는 느낌을 준다”고 웃었다. 그러나 ‘센 언니’ 이미지에 곡 구성 의 반전도 커 호불호가 갈릴 법하다. 이들은 이 부분이 고민돼 스크릴렉 스와 3일간 밤샘 작업을 하며 조율점 을 찾았다고 했다. 전지윤은 “부모님도 어려워하시더 라”며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어려울 수 있다. 뮤직비디오와 안무를 같이 보 면 더 좋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우리가 퍼포먼스 그룹이어서 음원 순위에선 아쉬움이 크다가도 무대를 선보이고 나면 더 많이 들어주시더 라고요. 노래 중간부터 ‘이게 포미닛 이지’ 하는 매력이 있어 이 곡에 욕심 을 냈어요.”(김현아) 권소현도 “센 콘셉트의 그룹이 많이 없으니 걸그룹 중 유일무이한 팀이라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트랙 ‘노 러브’(No Love) 는 감성 짙은 알앤비(R&B) 곡이어서 다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칼에 베이자 ‘호~’ 해주는 느낌”이 란 진행자의 말에 멤버들은 “병 주고
가수 린과 이수(좌측)
가수 린(본명 이세진·35)이 자신과 남편인 엠씨더맥스의 이수(본명 전광 철·35)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한 누리꾼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린은 지난 1일 자신의 블로그에 “지 난 가을부터 꽤 많은 악플러들을 고 소한 상태”라며 “애초에 남편이 잘못 한 일이 있었고 그것 전체를 부인하
인스타일 제공
는 건 아닙니다만 허위 사실 유포(사 실적시 포함)와 도를 넘은 인신공격,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적인 말 들에 더해진 제 부모님에 대한 욕, 아 직 있지도 않은 아이를 상대로 한 내 용에는 법의 도움이 필요했다”고 말 했다. 린은 이어 “요즘 부쩍 매니저를 통 해 선처를 바란다는 내용을 전달받
연합뉴스
연합뉴스
응팔‘개정팔’후폭풍
린, 남편 이수 악플러 고소… “인신공격 도넘어, 선처 없다” 는데 선처할 거면 고소도 안 했다”며 “내용을 보신다면 가수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서의 제 고충도 어느 정도 공감해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 명했다. 린은 또 “엠씨더맥스의 새 앨범에 맞춰 나온 기사와 1일 새벽 전후 특히 심했던 (음악사이트) 멜론 리뷰에 달 린 악플도 예외는 없다”며 “그 글은 현재 삭제 상태지만 몇몇 분들이 캡 처해 보내주셨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고소 건은 남편의 동의 와 소속사(뮤직앤뉴)와의 협의를 통 해 이뤄졌고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제 이름으로 제가 직접 고소했다”며 “ 좋은 음악으로, 또 성실하게 사는 것 으로 보답하고 갚겠다”고 글을 마무 리했다. 앞서 이수는 지난 2009년 12월 공익 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고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동갑내기 친구이던 린과 이수는 3 년의 교제 끝에 2014년 9월 결혼한 뒤 지속적인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
약 주는 것 같다”고 웃었다. 이번 앨범에서도 멤버들의 기여도 가 높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은 앨범 여 러 곡의 작사와 랩메이킹에 참여했 고 허가윤은 앨범 재킷 디자인과 사 진 등 비주얼 디렉터를 맡았다. 김현아는 “앨범마다 멤버들의 의견 이 조금씩 더 가미되는 것 같다”며 “’ 미쳐’ 때보다 우리 의견이 더 많이 반 영됐다”고 설명했다. 어느덧 이들도 데뷔 8년차를 맞았다. 이번 앨범에서 그간의 성장을 담아 냈다는 멤버들은 “우리가 잘하는 걸 대중에게 보여 드릴 줄 알게 됐다. 우 리에게 맞는 것을 찾았다는 측면에 서 성장”이라고 말했다. 올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도 해야 하는 상황. 허가윤은 “앨범 준비를 고민하느라 우리끼리 재계약 얘길 잘 안했다”고, 남지현은 “이번 앨범이 재계약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앨범이 잘돼야 한다. 그래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멤버들은 앨범 준비 과정의 에피소 드를 얘기하며 ‘대박’을 기대했다. “어제 마지막 연습 때 안무 영상을 찍는데 정전이 됐어요. (히트곡) ‘핫 이슈’ 때와 ‘이름이 뭐예요’ 때도 정전 이 됐거든요. 하하.”
류준열 팬미팅 티켓 2분만 매진
류준열
‘개정팔’의 후폭풍이 거세다. tvN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류준열(30)의 첫 팬미팅 티켓이 예매 오픈 2분 만에 1천500석 전석 매진됐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 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류준열은 4월2일 연세대 대강당에 서 데뷔 후 첫 팬미팅 ‘2016 류준열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는 “2일 오후 2시 옥션 티켓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을 통해 진행된 예매에서 2분 만에 1 천500석 전석이 매진됐으며, 포털사 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류준열 팬 미팅’이 등장해 류준열에 대한 사랑 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류준열은 ‘응답하 라 1988’을 통해 받은 팬들의 크나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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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3일 수요일
호신술과 영어 함께 익혀 보기 - (15)
오늘의 띠운세
척도로 칼 넣기
(Pinning down with putting an arm-blade push) 캐나다 정통 합기도 협회 제공 / 사진 및 설명: 유병돈 총재, 영문설명: 김경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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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수요일 정보제공 포춘82
48년생 자신은 자신이 지켜야 한다. 누구에게도 당신의 허술한 모습을 보이 지 않도록 하라. 60년생 불평 불만도 항상 적극적으로 해야한다. 애매한 표 현은 오히려 당신을 힘들게 한다. 72년생 마음을 터 놓고 지낼수 있는 이성 친구를 만날 수 있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울 것이다. 84년생 일찍부터 미래 를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다가올 어려움들이 순조롭게 해결될 것이다. 49년생 재산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 사소한 곳이라도 세어 나가는 곳이 없 는지 검토해야 한다. 61년생 직장에서 상사와의 관계를 매끄럽게 유지하라. 사소한 말다툼도 큰 화가 될 수 있다. 73년생 괜찮은 이성과의 만남이 기대 되는 하루다. 당신의 사랑의 동반자가 될 수도 있겠다. 85년생 소모적인 무 계획은 훗날 아무것도 당신에게 남겨주는 것이 없으니, 미래를 준비하라. 50년생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 받을 수 있다. 주위 사람들의 선망이 모두 당 신에게 쏠린다. 62년생 쓸데없는 상상으로 시간 낭비를 말아야 한다. 주부 는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도록. 74년생 애정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당장 눈앞의 현실적인 문제로 힘들어 할 수 있다. 86년생 물건을 분실할 수가 있 다. 오늘 하루는 사람이 분주한 거리는 되도록 걷지 말도록.
잡힌 손 쪽 발을 상대 양 발의 정삼각형 되는 곳으로 전진하면서, 몸통을 반대 시계 방향으로 틀어 잡힌 손의 손바닥이 본인 왼쪽 가 슴 앞으로 가게 하고, Step forward with my right foot, twist my torso counter-clockwise, and put my grabbed hand on my left chest.
앞으로 내딛은 발의 뒤꿈치를 축으로 시계 방향으로 발의 방향을 틀면서 몸통도 같은 방향으로 틀고, 잡힌 손을 돌려 상대의 밑 손 목에서 안 손목으로 겹쳐 잡으면서 손을 본인 배꼽부위에 위치한 다. Spin partially clockwise on my right heel, and flip my right hand, grabbing the opponent’s wrist. And then, put my right hand near my bellybu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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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생 오늘 하루는 이해관계에 따라서는 친구와의 교제나 직장활동을 미 루는 게 유리할 것. 63년생 오늘 있을 매매나 계약문제는 뒤로 미루는 게 좋 다. 법적인 조언을 받는 게 좋다. 75년생 친구간에 꿔주고 못받은 돈을 받을 수 있다. 좋지 않은 습관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87년생 안개에 둘러 쌓인 것 처럼 막막하지만, 자신의 육감을 믿고 적극적으로 밀어붙여야 한다. 52년생 부자간의 대화라도 자식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대화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64년생 늦은 외출은 삼가고, 여자인 경우는 친정에 안부 전화라도 하는 게 마음 편하다. 76년생 새로 들어간 직장에서 당신의 능력 을 인정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88년생 친구들과 오해가 생겨서 잠시 다툴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감정이 풀어질 것이다. 53년생 어려운 난관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끈기로 버텨라. 65년생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는 것은 아직 좋지 않다. 조금 더 시간을 기다리도록 하라. 77년생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자신의 적성과 취 미에 맞는 최선의 일이다. 인내하고 노력하도록. 89년생 몸과 마음이 개운 하지 못하다면, 다른 일은 내일로 미루고 오늘은 하루 푹 쉬어라.
왼쪽 발을 상대의 몸통과 본인의 오른발 사이로 전진하면서. Step forward with my left foot toward the space between my right foot and the opponent.
왼손 척도로 상대의 팔꿈치 2마디 위에 닿게 하고 앞으로 전진한 발의 무릎을 굽히면서 상대의 상박을 본인 대퇴에 얹혀서 척도로 칼을 넣는다. Put my arm-blade on the opponent’s upper arm – 2 inches above the elbow joint. Bend down my forward knee, put the opponent’s arm on my thigh, and push down the opponent’s arm with my arm-blade.
2 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퍼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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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생 평상시에 그렇게 당신과 뜻이 잘맞는 사람도 오늘 하루는 당신과 트 러블이 예상된다. 67년생 노총각에게 따르는 이성은 많으나, 마음 놓고 사 궐수 있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 79년생 새로운 일의 계기가 찾아오게 되 니, 겸허하게 받아 들이도록 하라. 좋은 일이다. 91년생 학생은 선배와의 가 벼운 마찰이 예상되니 언행에 조심할 필요가 있는 하루일 것이다. 56년생 재충전하면서 고민거리를 풀어가는 것이 좋다. 한 템포 쉬어가는 날 이라고 생각하라. 68년생 오늘의 욕심은 당신에게 화를 부른다. 자중하고 주 위 사람을 생각하는 하루를 보내라. 80년생 그동안 속만 썩혀 드렸던 부모 님에게 오늘 하루만이라도 효도하기 위해 신경 쓰자. 92년생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지금은 새로운 것보다 현재에 충실하자.
57년생 지금의 상황이 위태롭고 힘들지만 내일은 이러한 상황이 역전될 수 있는 날이다. 69년생 포기 하려면 빨리 포기하는 게 당신에게 유리하다. 기 회는 또 찾아오니 빨리 잊도록. 81년생 이성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어제와 다르니 심적으로 갈등과 혼란이 가중될 것이다. 93년생 연인이 바람을 피울 지 모른다. 걱정되는 마음이 들겠지만, 결국 다시 돌아올 것이다. 58년생 동창이나 동년배친구와 저녁에 가벼운 만남을 가지는 게 좋다. 일처 리에 도움이 된다. 70년생 모처럼만에 휴식도 괜찮은 하루이다. 휴식은 발 전을 위한 밑거름이니 푹 쉬는 게 좋다. 82년생 바람기가 있는 당신은 오늘 조심하라. 당신의 행동을 누군가 지켜볼 수도 있다. 94년생 친구들과의 사 소한 일로 다툼이 생길 수 있으니 오늘은 행동과 말을 조심하는 게 좋다.
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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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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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생 오늘 하루는 뜻하지 않게 경쟁업체로부터 파격적인 조건의 제의를 받을 것이다. 66년생 그동안 힘들게 유지한 보험 때문에 어지간한 어려움이 닥쳐도 극복 할 수 있겠다. 78년생 오늘은 자신의 소중한 물건이 도난 당할 수 있으니,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90년생 자신의 실수로 인해 어색하게 된 관계라면 화해를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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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생 아랫사람과의 문제가 심각하게 도출돼 대화로써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좋다. 71년생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주변의 환경 변화가 극심하 다. 마음 둘 곳 없으니 마음이 허전하다. 83년생 이성운이 만발하나 주위에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 괜히 짜증만 나는 일상이 될 것. 95년생 주위의 이성 때문에 학업에 정진할 수 없을 것이니 빨리 판단하여 행동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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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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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3일 수요일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 (Peach)’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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