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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호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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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숨만 쉬고 11년 벌어야‘내 집 마련’ 내 집 마련 가장 어려운 도시 3위…연 소득의 10.8배 밴쿠버가 ‘내 집 마련이 가장 어려운 도 시’ 3위에 꼽혔다. 밴쿠버에서 집 한 채를 사려면 연 가구 소득의 11배에 달하는 돈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부동산 리서치 업체 데모그래 피아는 25일 ‘2016 연례 주택 구입 능력’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캐나다·미국·영국·중국· 일본·싱가포르·호주·뉴질랜드·아일랜 드 등 9개국 87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
시됐다. 주택 가격의 가장 큰 값과 작은 값의 평균값을 연간 가구 총소득에 비교했으 며, 5.1배 이상을 내 집 마련이 ‘심각하게 어려운’ 도시로 분류했다. 그 결과 홍콩의 주택 가격 중간값이 연 간 가구 총소득 중간 값의 19배로, 조사 대상인 세계 9개국 주요 대도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홍콩은 6년 연속 으로 소득 대비 주택 가격이 가장 높은
도시로 꼽혔다. 두 번째로 주택 구입이 어려운 도시는 호주 시드니였다. 시드니의 주택 가격은 연소득의 12.2배로 조사 이래 가장 큰 폭 의 상승폭(2.4포인트)을 보였다. 밴쿠버의 주택 가격은 연소득의 10.8 배로 전년보다 지난 조사보다 0.2포인트 올랐지만 순위는 한 단계 내려간 3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호주 멜버른과 뉴질랜드의 오 클랜드, 미국의 산호세가 각각 9.7배로 그 뒤를 이었다. 영국 런던(8.5배), 미국
로스앤젤레스(8.1배), 샌디에고(8.1배) 등도 연소득 대비 집값이 비싼 상위 10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토론토는 주택 가격이 연소득의 6.5 배로 조사됐다. 그 외 캘로나의 주택 가격이 6.4배, 애보츠포드의 주택 가 격이 6.1배로 각각 조사됐다. 한편 아일랜드의 리머릭이 연소득 대비 집값이 1.8배로 조사 도시 가운 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아일랜드의 워터포드와 미국 의 컴벌랜드, 디케이터, 엘마이라, 캉 커키, 록포드, 토페카, 영스타운 등이 연소득 대비 집값이 2.1배로 10위 안 뉴스큐브 에 이름을 올렸다.
지면안내
학교 집단총격 17세 용의자 구속 26년 만에 가장 규모 큰 집단 총격··5P
휘슬러에서 펼쳐진 금빛질주 22일 휘슬러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5차 대회 2인승 봅슬레이에서 1위에 오른 원윤종(앞)-서영우 조가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8면
최고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꼼꼼한’ 방정희 변호사의 ‘명품’ 법률 서비스
AP=연합뉴스
휘슬러에서 휘날린 태극기 원윤종-서영우 월드컵 첫 금메달···8P
밴쿠버 유일의 한인 이민 로펌
파이오니아 법무법인 ◆ 업무분야
Express Entry / 주정부이민 / LMIA / 배우자 초청이민 / 인도주의(H &C)이민 / 취업비자 (NAFTA, 주재원, 기업인) / PR Card / 시민권 / 학생비자 / 종교비자 /
대표 방정희 변호사
2016년 새해가 밝았습 건강과 니다. 행복이 늘 함께하 한 해가 는 되시길 바랍니 다.
Business Visitor / 범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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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캐면 캘수록 손해”
캐나다 석유·가스업계 투자 축소 유가가 바닥 없는 추락세를 거듭하 면서 캐나다의 석유·천연가스 업계도 시설 투자 축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가 영업비용에도 못 미치는 탓 에 오히려 캐면 캘수록 손실이 발생 하는 경우도 있어 감산 노력도 이어 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 임스(FT)가 25일 보도했다. 캐나다석유생산자협회는 올해 캐나 다 석유·가스업계의 투자액이 42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3%, 2014년보다 는 48%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컨설팅업체 우드매킨지는 앞서 올 해 전세계의 관련 투자액이 2014년보 다 40%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는데, 캐 나다의 투자액은 이보다 더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협회는 전통적인 석유·천연가스업 계의 투자액이 전년 대비 55%, 오일샌 드 업계의 투자는 38%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오일샌드는 원유를 함유한 암석으 로, 앨버타주에 주로 분포하는데, 채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유가 하락에 더 직격탄을 맞고 있다. 컨설팅업체 리스타드 에너지에 따르 면 앨버타주의 오일샌드 신규 프로젝 트는 생산 비용을 감안할 때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80달러 정도여야 상업 성이 있다. 현재 유가는 30달러 안팎에 그치고 있다. 오일샌드업계에서 생산하는 중질유
의 경우 정제비용 탓에 가격이 더 낮 아, 오일샌드 유가 지표인 WCS는 지 난주 배럴당 14.50달러까지 떨어졌다. ARC파이낸셜에 따르면 가장 비용이 덜 드는 시추 방식을 이용해도 배럴당 생산비용이 10달러에 운송비용이 5달 러가 소요되기 때문에 판매가가 영업 비용에 못 미치는 것이다. 그렇다고 채 굴을 중단하면 증기관이 동파해 막대 한 수리비가 들 수 있기 때문에 업계로 서는 함부로 채굴을 멈출 수도 없다. 우드매킨지는 “오일샌드 업체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감산을 모색하고 있다”며 “설비를 상하지 않게 하면서 생산량을 줄이는 방법을 알고 싶어한 연합뉴스 다”고 말했다.
“월마트서 일회용 봉투값 받아요” 내달부터 일회용 봉투 개당 2센트에 구입해야 앞으로 월마트에서 제공되는 일 회용 봉투가 유료화된다. 월마트 캐나다는 다음달 9일부 터 일회용 봉투를 개탕 5센트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월마트는 일회용 봉투 유료화와 함께 재활용 가능한 쇼핑백을 할 인판매할 계획이다. 월마트는 이번 과금조치로 마트 에서 나눠주는 일회용 봉투 수를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 로 내다봤다.
일회용 비닐봉투 판매 수익은 일회용 봉투를 비롯한 얇은 플라 스틱 제품을 재활용 개발을 지원 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월마트는 또 제품 공급사와 함 께 포장에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방안을 논의하고 매장 내 제 품 수거 및 재활용 프로그램을 운 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월마트는 캐나다 국내 397 개 매장을 보유, 하루 평균 120만 뉴스큐브 명이 이를 이용한다.
밴쿠버서 보행자 교통사고 가장 많은 곳은? 밴쿠버 메인가·헤이스팅가 교차로 교통사고 27건으로 1위
BC신민주당, 한인언론대상 신년오찬 BC신민주당(BC NDP)는 26일 코퀴틀람 소재 한식당에서 지역 한인언론을 대상으로 신년오찬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존 호건 신민주당 당대표가 ▲집값 억제 ▲교육 환경 개선 ▲생활요금 상승 억제 등 당이 추구할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있다.
최성호 기자
“성공적인 이민으로 맞춰드립니다.” 웨스트캔은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알고 있습니다. 웨스트캔은 여러분의 걱정과 고민도 알고 있습니다. 웨스트캔은 지난 15년간의 소중한 경험과 변화하는 이민정책을 활용하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여러분의 성공적인 이민을 완성해드리겠습니다.
최근 5년 동안 로워 메인랜드에서 차량이 보행자를 친 교통사고가 가 장 많이 발생한 곳은 밴쿠버에 집중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C자동차보험공사(ICBC)에 따르 면 로워 메인랜드에서 매년 보행자 사고로 평균 33명이 숨지고, 1천700 명이 부상한다. 이 중 82%는 교차로 에서 발생한다.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가 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곳은 밴쿠 버 메인가(Main St.)와 헤이스팅스 가(Hastings St.)가 만나는 교차로였 다. 이곳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 고는 모두 27건이었다. 메인가와 터미널 애비뉴(Terminal Ave.) 교차로가 18건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커머셜 드라이브(Commercial Dr.)와 이스트 브로드웨이(East Broadway) 교차로도 16건으로 사고 다발 지역의 불명예를 안았다. ICBC에 따르면 보행자 교통사고는 11~1월, 오후 3시와 6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요일 별로는 금요일 이 가장 많았다. 주요 사고 요인으로 는 운전자의 휴대 전화 이용 등 부주 의, 운전자의 무리한 차선 변경, 날씨 등이 꼽혔다. 자동차보험공사 관계자는 “길을 건널 때에는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 용하고, 다가오는 차량의 운전자와 눈맞춤을 통해 보행자를 인지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 뉴스큐브 했다.
이민전문컨설팅 웨스트캔
익스프레스 엔트리 신청 : 전문인력, CEC, 기술직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승인을 위한 LMIA 신청 노동시장 영향평가서 (LMIA) 및 취업비자 신청 : 높은 승인률 보유 비씨주(BC) 주정부이민 : 내년초 신청 준비 사스캐추원주(SK) 주정부이민 : 최주찬 대표 SK주정부 자격증 보유 (등록번호: 66번) 종교비자, 주재원비자 및 각종 Open Work Permit 배우자초청, 부모초청 (연말까지 준비해야 함)
웨스트캔의 최주찬 대표(ICCRC 회원번호: R409087) 는 1999년 밴쿠버에서 이민업무를 시작하였고, 2004년 이민컨설턴트협회 출범 이후에는 캐나다 공인 이민컨설턴트로 약 3,000여건에 이르는 다양한 이민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습니다. Mission Statement : Maximizing client satisfaction and minimizing their concerns.
시민권 및 영주권 카드 연장 Tel 604.461.0100 / 604.767.5432 #304-566 Lougheed Hwy., Coquitlam, BC, V3K 3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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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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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잡겠다던 투자이민, 영주권 취득 0명 선발 정원 60명 1년 동안 신청자는 단 7명…“지원 자격 완화 필요” 외국 부유층 투자자의 캐나다 유입 을 겨냥해 도입한 투자이민의 실효성 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시행 1년을 맞았지만 신청자는 정원의 10분의 1 수준인 7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 를 통해 영주권을 발급받은 신청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22일 C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보수 당 정부가 작년 1월 시범적으로 도입 한 벤처자본투자이민(Immigrant Investor Venture Capital program)의 신 청자가 정원 60명 중 7명뿐이었으며, 이 중 수속이 완료된 신청자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시 보수당 정부의 기대에도 크게 못 미치는 결과다. 보름의 신청 기간을 두고, 이 기간 내 신청자가 500명에 달하면 접수를 조 기에 중단하겠다던 정부의 발표가 무 색할 정도다. 벤처자본투자이민은 지난 2014년
폐지된 캐나다 투자이민(IIP)을 대신 할 목적으로 등장한 투자이민제도다. 심사적체를 해소하는 동시에 투자이 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신청자의 캐나다 경제 기여도를 높인다는 취 지였다. 그러나 과거 투자이민과 비교해 자 격 조건이 대폭 강화되면서 신청자 들로부터 외면받았다. 벤처자본투자이민을 신청하기 위 해서는 자산이 1천만 달러(약 84억 원) 이상인 동시에 200만 달러(약 17 억 원)를 원금 보장 없이 15년 동안 투자해야 한다. 투자금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벤처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투자금은 형성 과정이 합법적이며 투명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여 기에 영어 또는 불어 구사 능력과 2 년제 이상의 대학을 졸업한 학력 등 이 신청자의 자격 조건으로 추가됐
다. 전문가들은 벤처자본투자이민의 활 성화를 위해 까다로운 자격 조건을 완 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리처드 컬랜드 이민전문 변호사는 “ 캐나다 정부가 잠재적 이민자에게 백 지 수표를 받아 15년 동안 기약 없이 길에 뿌리라고 요구하고 있는 꼴”이라 며 “이들은 결국 투자이민 대신 다른 이민 제도를 통해 캐나다에 정착한다” 고 설명했다. 컬랜드 변호사는 “국가적으로, 정치 적으로 새로운 페이지를 적어 나가는 시점인 만큼, 전반적인 캐나다 투자이 민에 대한 재설계가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존 맥컬럼 캐나다 이민 부 장관은 “(이민 정책의)다음 단계를 결정할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검토 작 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 뉴스큐브 은 없다”고 전했다.
호화 요트·보트 한자리…밴쿠버국제보트쇼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BC플레이스에서 열린 밴쿠버국제보트쇼에 국내외 25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전시된 보트들을 보고 있다.
웨스트젯, BC-앨버타주 항공편 88편 줄인다 “저유가로 인한 경제 악화에 여객 수요 감소 때문” 국내 항공사인 웨스트젯이 BC주앨버타주 노선의 운행을 줄인다. 25일 웨스트젯은 저유가로 인한 경 제 악화와 여객 수요 감소로 BC주 5 개 도시와 앨버타주 주요 공항을 연 결하는 노선 일부 운행을 줄인다고 밝혔다. 웨스트젯은 3월 5일까지 노선 감편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감편 대상에 포함된 노선은 88편에 이른다. 로렌 스튜어트 웨스트젯 대변인은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한 앨버타주 경제 악화로, 이를 오가는 여객 수요 가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감편 이유 를 설명했다. 웨스트젯은 애보츠포드와 나나이 모, 캠룹스에서 캘거리 또는 에드먼
석세스 한국어서비스
튼으로 향하는 노선의 운항 편수가 줄어든다. 또 테라스와 프린스 조지로 캘거리 로 가는 직항 노선과 캠룹스와 나나 이모에서 에드먼튼으로 가는 직항 노선은 매일 취항을 중단한다. 한편 웨스트젯은 이미 예약을 진행 한 승객을 대상으로 연락을 취해 새 로 예약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 라고 전했다. 뉴스큐브
최성호 기자
포트 코퀴틀람서 총격 사건… 1명 사망 포트 코퀴틀람에서 총격이 발생, 1 명이 숨졌다. 코퀴틀람 연방경찰(RCMP)에 따 르면 22일 저녁 9시경 포트 코퀴틀 람 린달 애비뉴(Rindal Ave.) 2100번 지 대 거리에서 총격이 발생, 1명이 숨졌다. 포트 코퀴틀람에서 총격이 발생 해 사상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윌슨
Immigrant Settlement & Integration Program (ISIP)
Active Engagement & Integration Project (AEIP)
이민자 정착 및 융화 프로그램
이민자 대상 출국전 프로그램
박정임 604-323-0901 veronica.park@success.bc.ca 그랜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3) john.song@success.bc.ca 버나비 사무실 송지영 스텔라 김 604-936-5900 stella.kim@success.bc.ca 코퀴틀람 노스로드 사무실 604-468-6105 Lillian.Kim@success.bc.ca 코퀴틀람 핸더슨 사무실 김정하 604-588-6869 (교환 111) esther.chang@success.bc.ca 써리 사무실 장기연
서울
Labour Market Services 써니 윤 604-468-6003 sunny.yun@success.bc.ca 코퀴틀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9) gina.hong@success.bc.ca 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 사무실 지나 홍 유니스 김 604-231-3344 (교환 106) Eunice.kim@success.bc.ca 랜딩 후 정착서비스
비씨 정착서비스 제시윤
Business Immigrant Intergration Support (BIIS) 이민자 창업 지원센터
취업을 위한 정보, 정보,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남현정
604-558-4909 (교환 116) chelsea.nam@success.bc.ca
다문화 초기 아동 발달 프로그램
Job Options BC
604-468-6101 Eunju.kim@success.bc.ca
Counselling 한국어 심리상담 서비스 임혜윤
한국직원들이 여러분이 필요한 것을 도와드립니다.
604-559-3002 (한국어 4번) Jessie.yoon@success.bc.ca
Multicultural Early Childhood Development 김은주
혹은 이곳 생활에서 가족,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02-757-8987 aeipseoul@success.bc.ca 네이버카페 cafe.naver.com/successseouloffice
British Columbia Settlement Services (BCSS)
노동시장 전문 상담 및 교육 서비스
밴쿠버지역에 정착하시면서 궁금한 것이 있으십니까?
광역밴쿠버 여러지역에,
애비뉴(Wilson Ave.)와 뷰리 애비뉴 (Bury Ave.)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이후 한 달 만이다. 피해자의 신원이나 나이, 성별 등 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또 이 번 총격과 관련 용의자는 검거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경찰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뉴스큐브 있다.
604-468-6100 Heiin.lim@success.bc.ca
취업훈련 프로그램 (영어로 진행)
Settlement Workers In Schools (SWIS)
• Job Options BC – 버나비/코퀴틀람 www.success.bc.ca/joboptionsbc 버나비 604-433-5538 / 코퀴틀람 604-468-6020
학교내 정착 상담 (메이플 리지)
• Job Options BC Urban Older Workers 버나비/코퀴틀람/써리 www.success.bc.ca/joboptionsbcuow 버나비 640-599-8818 / 코퀴틀람 604-468-6607 / 써리 604-498-1079
김미나
604-466-6555 minna.kim@success.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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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코퀴틀람 보선“대중교통·교육 발전, 내가 적임”
전기 스쿠터 공유 서비스 도입된다 “가까운 거리 이동에 제격” 다. 회원에게는 매달 15달러의 기
코퀴틀람-버크 마운틴(Coquitlam-Burke Mountain) 지역구에 출마하는 3당 후보. 왼쪽부터 조앤 아이작 BC자유당 후보, 조디 위킨스 BC신 민주당 후보, 조 키슬리 BC녹색당 후보.
사전 투표 1월 27일 시행… 본선거는 2월 2일 코퀴틀람-버크마운틴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BC자유 당 조앤 아이작 후보와 BC신민주당 (BC NDP)의 조디 위킨스 후보, 녹색 당의 조 키슬리 후보 간의 생각을 엿 볼 수 있는 토론회가 열렸다. 26일 CBC 라디오 방송 호스트로 진 행된 후보 간 토론회에서 이들 3당 후보는 대중교통 환경 개선과 교육 예산 증액이 공통 주제에 오른 가운 데 각자의 의견을 내놨다. ◇대중교통=아이작 후보는 “효율적 이고 효과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지역 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허 브가 있어야 한다”며 “지역 인구가 증 가에 따라 수요가 늘어난 만큼 대중교
통을 늘리고, 버스의 배차 간격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킨스 후보는 “(BC주정부가)지역 개발과 함께 대중교통 개선을 약속 했지만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 다”고 주장하며 “에버그린라인이 완 공되면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도록 접근성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 라고 말했다. 키슬리 후보는 “버스와 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이동에 불편 함을 겪고 있는 것은 크리스티 클락 주수상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교육=학교 부족 문제와 추가 건 립 등에 대한 교육 현황에 먼저 입 을 연 후보는 위킨스 후보였다. 위 킨스 후보는 “학교 건립이 완료되면
이를 적절히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 다며 “기본 교육이 보장되고 이를 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고 했다. 키슬리 후보는 “ESL, 장애 학생 교 육 부족 등 여러 문제가 있지만 자유 당 정부가 이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며 이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내비 쳤다. 아이작 후보는 “학교 추가 건립 계획이 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강하 게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월 2일 밴쿠버-마운트 플래샌트(Vancouver-Mount Pleasant) 지역구와 코퀴틀람-버크 마운틴 (Coquitlam-Burke Mountain) 지역구 에서 보궐 선거가 실시되며 이에 대한 사전선거는 1월 27일 치러진다. 뉴스큐브
밴쿠버에 본사를 둔 새터나 그린 시스템(Saturna Green Systems)이 전기 스쿠터를 공동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카투고(car2go) 등 차량 공유 서 비스보다 사용료가 저렴하고 조작 이 쉬워 주목받고 있다. 25일 CBC 방송은 새터나 그린 시 스템이 전기 스쿠터 공유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새터나 그린 시스템은 오는 6월 전기 스쿠터 50~100대를 시범 운 행한 뒤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 할 방침이다. 전기 스쿠터의 최고 속력은 45km/ h이며, 한 번 충전하면 최장 50km까 지 이동 가능하다. 공유서비스는 회원제로 운영된
본 이용료가 부과되며, 1km당 25 센트의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스쿠터는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 해 스쿠터가 주차되어 있는 장소를 검색해 찾아간 뒤 이용하면 된다. 이용자 확인을 위해 스쿠터에 부착 된 터치스크린에 지정된 비밀번호 를 입력해야 한다. 목적지까지 이동이 끝나면 로그 아웃을 하면 사용이 종료된다. 남 겨진 스쿠터는 다른 이용자가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스쿠터 공유 서비스를 가입 하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을 반드 시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 운전 에 필요한 헬멧은 본인이 준비해야 하며,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는 이용 할 수 없다. 뉴스큐브
새터나 그린 시스팀은 오는 6월부터 밴쿠버에서 전기 스쿠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604.724.7593
새터나 그린 시스템
캐나다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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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학교 집단총격 용의자 17세 소년 구속…4명 살해 혐의
23일 캐나다 서부 사스캐처원주 리자이나에서 브래두 월 주지사(왼쪽)가 이틀전 북부 라 로슈 학교 등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에 관
24일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 라 로슈 주민들이 지난 22일 발생한, 집단 총격 사건의 희
해 기자 회견하고 있다.
생자들을 기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캐나다에서 26년 만에 가장 규모가 큰 집단 총격 사건의 용의자로 17세 소년이 구속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 다. 서스캐처원 경찰은 이 주 북부의 라 로슈에서 총을 쏘아 4명을 숨지게 한 혐의(1급 살인)로 17세 소년을 23일 구속했다. 캐나다의 아동청소년 형법에 따라 이 소년 용의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 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2일 오후 1 시께 서스캐처원 주 북부의 라 로슈의 주택과 학교에서 총을 쏘았다. 사망한 피해자는 주택에서 총을 맞 은 데인 퐁텐(17), 드레이든 퐁텐(13) 형제, 학교에서 숨진 보조 교사 마리
잰비어(21), 교사 애덤 우드(35)다. 이 중 퐁텐 형제는 용의자와도 형제 지간이며 같은 집에 살던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경찰은 이에 대해 공개적으 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마리 잰비어는 라 로슈의 시장 직무 대행인 케빈 잰비어의 외동딸이다. 사망하지 않은 부상자는 7명이며 이 들은 병원에 입원해 있다. 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한 지 몇 분만 에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용의자 는 빨리 항복했고 총기를 압수당했다 고 경찰은 전했다. 잰비어 시장 직무대행은 “용의자가 자신의 집에서 형제 두 명에게 먼저 총 격을 가한 뒤 학교로 향했다”고 말했 다.
용의자 가족의 지인도 로이터통신에 “형제 두 명을 쏜 남성이 학교로 간 뒤 교사와 소녀들에게 총질을 해 4명이 숨졌다”며 “사건 당시 용의자의 엄마 는 일을 하러 나간 상태였고 할아버지 도 쇼핑을 하러 외출 중이었다”고 설 명했다. 브래드 월 서스캐처원 주지사에 따 르면 총격은 7∼12학년(중고등 학년) 학급에서 발생했으며, 사건 직후 학교 가 폐쇄됐다. 사건 현장에 있었던 한 학생은 “’산탄 총이다’라는 고함이 들렸고 이후 총소 리가 나 탈출하려고 뛰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캐나다 역사상 가장 인 명피해가 컸던 1989년 몬트리올의 이 공학교(에콜 폴리테크니크) 총기난사
사건 이후 26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사 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당시 에콜 폴 리테크니크에선 25세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여대생 14명이 숨진 바 있다. 캐나다는 미국보다 총기 규제가 엄 격해 총격 사건은 드물게 일어나는 편 이다. 사건이 발생한 라 로슈의 주민 수는 약 3천명이며,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 의 후손들이 주류다. 총격이 일어난 학 교 학생 수는 약 900명이며 유치원생 부터 12학년(한국의 고등학교 3학년 에 해당)까지 있다. 이번 사건으로 캐나다 전국이 충격 에 빠졌다. 세계경제포럼(WEF) 참석차 스위스 다보스에 머무르고 있던 저스틴 트뤼
AP=연합뉴스
도 캐나다 총리는 사고 당일인 22일 보 고를 받은 직후 특별 기자회견을 열어 희생자들과 그 가족·친지를 위로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그는 “이번 사건은 모든 어버이의 최 악의 악몽”이라며 “가장 암울한 날인 오늘 모든 캐나다인을 대표해 소피(총 리 부인)와 나는 희생자들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가장 깊은 애도의 뜻을 전 한다”고 말했다. 호주오픈에 참가 중인 캐나다의 테 니스 선수 밀로시 라우니치는 이날 3 라운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후 이번 승리를 희생자들에게 바친다며 캐나 다와 전 세계가 비극을 겪은 공동체에 힘이 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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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캐나다, TPP 서명후 비준 안할 가능성” 캐나다가 다른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TPP) 참여 국가들과 함께 다음 달 에 TPP 협정문에 서명한 뒤에도 의회에 서 비준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크리스 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국제통상장관이 밝혔다. 프리랜드 장관은 25일 발표한 성명에 서 “(TPP 협정문) 서명 자체가 비준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의회에서 다수 표결이 이뤄진 뒤에야 협정(TPP)이 발 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TPP 협정문에 대한 협상 참가국의 서 명이 “그 자체로는 단순한 기술적 절차” 라며 “TPP 문안이 의회에 상정된 뒤 의 회에서 논의되고 그 이후 최종 결정이 내려지도록 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TPP 협상이 타결된 시점인 지난해 10 월 5일은 캐나다에서 총선이 치러지기 전일 때였다. 지난해 11월 프리랜드 장관은 언론 인 터뷰에서 TPP 협상 타결을 “하퍼 (전 총 리) 정부가 캐나다를 위해 했던 일들 중
모르는 사람에게‘묻지마 칼부림’2명 부상 메트로타운에서 ‘묻지마 칼부림’이 벌어져 2명이 다쳤다. 지난 23일 오후 7시께 버나비 킹스 웨이(Kingsway)와 맥케이 애비뉴 (MacKay Ave.) 교차점 인근에서 한 남성이 A(17)씨에게 흉기를 휘둘렀
다. 사건이 발생하고 1시간 뒤인 8시경 에는 킹스웨이 4700번지 인근에서 B(28)씨가 흉기에 찔려 부상했다. A씨와 B씨는 병원으로 후송돼 치 료를 받고 있다.
최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TPP 참여 국가 통상장관들은 다음 달 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TPP 협정 문에 대한 서명식을 열 예정이다. 프리랜드 장관은 협상 참가국들이 최 종 비준 여부를 결정할 때까지 길게는 2 년의 시간 여유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TPP의 재협상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며, 미국과 일본을 포함해 최 소 6개국에서 비준이 이뤄지면 발효될 연합뉴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두 번째 사건이 발생한 현장 인근에서 15분 만에 용의자인 제임 스 프랑튜(28)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흉기를 휘두른 프랑튜씨와 아는 사람이 아닌 것으 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프랑트슈씨를 상대로 정확 한 범행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큐브
행사 알림터 ‘행사 알림터’는 한인 교민들에게 행사, 세미나 일정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무료 게재를 원하시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에서는 이메일로 이름과 일시, 장소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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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시간: 매주 목요일 오전10: 30 -오후 12: 30/ 날짜: 2월 11, 18 , 25일, 3월10
일/ 비용: 무료 / 강사: 박혜원, 연우 심리상담소장 / 장소: 5271 Clinton ST Burnaby / 문의, 등록: 미셸 박 604-292-3908,604-438-8214, mpark@mosaicbc.com 제 4회 한카문학상 작품 공모
응모분야: 운문(시,시조, 동시) 3 편, 산문(수필, 콩트, 동화, 라디오 단막극본, 평론) 2편 이상 /(이메 일 접수 kwac2009@gmail.com)/ 응모기간: 2016 1월 5일부터 2월 20일 까지 / 문의 및 연락처: 캐나 다 한국문협 (604-435-7913) 국악 난타팀“천둥”신입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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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를 앞두고 밴쿠버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코퀴틀람 한아름마트에서 재외선거인 등록을 받고 있는 모습.
19대 총선 같은 기간 등록률의 갑절…2월 13일 마감 4·13 총선을 앞두고 해외에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재외 유권자가 10 만 명 넘게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 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전체 재외국민 가운데 유권자로 등 록한 인원이 이날 현재 10만 4천192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재외 선거인 197만 8천 197명(추정치)의 5.27%를 차지한다. 특히 2012년 19대 총선과 비교하면 같은 기간 대비 등록률이 2.76%에서 갑절에 가깝게 훌쩍 올라간 것이다. 재외선거인(한국 국적 동포)과 국 외부재자(해외 주재원 등)는 해외 투
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려면 사전 에 재외 유권자로 각각 등록·신고를 해야 한다. 등록은 지난해 11월 15일 시작했으 며, 마감일인 다음 달 13일까지 15만 ∼16만 명 등록을 마칠 것으로 중앙 선관위는 전망했다. 만약 15만 명이 재외 유권자로 등록하면 전체 대비 등록률은 7.58%에 달해 지난 19대 총선 등록률(5.53%)에 비해 2%포인 트가량 올라가게 된다.이에 따라 등 록률 상승이 실제 선거일에 투표율 상승으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이번 재외국민 선거에서는 기존과 달리 인터넷 등록이 가능해지고, 기
뉴스큐브 DB
존 유권자 명단을 활용하는 영구명 부제가 도입되면서 재외 유권자가 투표소에 한 번만 가도 투표권을 행 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유권자 수가 일정 기준보다 많으면 공관이 아닌 장소에도 최대 2개의 투표소를 설치 할 수 있게 된 것도 투표율 상승에 영 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지난 19대 총선, 18대 대선 당시 재외 유권자 등 록·신고가 마감을 앞두고 막판에 몰 렸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막바 지에 등록하려는 재외 유권자가 많 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앙선관위는 세계 각국에 169개 재 외선관위를 마련하고 재외국민 투표를 연합뉴스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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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원윤종-서영우, 휘슬러서 열린 월드컵서 사상 첫 금메달
원윤종 선수가 시상식에서 최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맬컴 로이드 코치를 추모하 는 카드를 들고 있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제공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원윤종(왼쪽), 서영우(오른쪽)가 최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맬컴 로이드 코치의 부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제공
故 로이드 코치 유가족, 한국 대표팀 응원…선수들, 금메달로 보답 봅슬레이의 원윤종(31·강원도청)-서 영우(25·경기도BS경기연맹)가 월드컵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세계 정상에 올랐다. 원윤종-서영우는 22일 BC주 휘슬러 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IBSF) 2015-2016시즌 월드컵 5차 대회
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3초41의 기 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 2차 시기 기록은 각각 51초63, 51초 78이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출신이 봅슬레이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팀과 똑같은 1분43초41
을 기록한 스위스 팀이 공동 1위, 한국· 스위스 팀에 0.01초 뒤진 러시아 팀이 3 위에 올랐다. 원윤종-서영우는 이번 금메달 획득 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한국 봅슬 레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로 썼다. 불과 몇 년 전까지 썰매 불모지나 다
세계 정상 등극 원윤종“많은 분 노력과 수고 있었다” 한국 봅슬레이가 세계 정상에 오른 데는 원윤종(31·강원도청)의 노련함 이 있었다.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출신이 국 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 컵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하지만 원윤종은 겸손함을 잃지 않고 코칭스태프와 트레이너 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원윤종은 22일 대한 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을 통해 “처음으 로 월드컵에서 1등을 해 정말 기쁘지만 아직은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런 결과를 낸 것은 선수 들이지만 그 과정에는 많은 분의 노력 과 수고가 포함돼 있다”며 “감독님과 코 치님, 의무 트레이너, 비디오 분석관, 외 국인 코치 및 장비 전문가, 후원사들, 연 맹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름없던 한국에서 기적이 일어난 셈이 다. 원윤종-서영우는 100년 전통을 자 랑하는 유럽과 북미 국가 선수들을 제 치고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얼마 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맬컴 로이드(68·영국) 코치의 유가족은 경기 장을 직접 찾아와 한국 대표팀을 응원 했다. 원윤종-서영우는 금메달로 이들의 응원에 보답했고, 금메달을 확정 지은 순간 하늘을 향해 세리머니를 펼치며 로이드 코치를 추모했다. 두 선수는 시상대에서 유가족과 함께
금메달 획득의 기쁨을 만끽했다. 앞서 원윤종-서영우는 올 시즌 월드 컵 1, 2, 4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 3 차 대회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 메달을 노린다. 썰매는 다른 어느 종목 이상으로 트랙에 대한 선수들의 적응도 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원윤종-서영우가 현재의 상승세를 잘 이어가면서 다음 달 완공되는 평창 트랙에서 끝없이 반복 훈련을 하면 ‘올 림픽 금메달’의 꿈도 실현 가능할 것으 연합뉴스 로 전망된다.
이용 국가대표팀 감독은 원윤종의 노 련함을 극찬했다. 이 감독은 “맬컴 로이 드 코치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분 위기가 어수선하고 서영우의 허리 부상 으로 스타트가 다소 부진했지만 원윤종 의 드라이빙 실력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총평했다. 이 감독은 “세계 여러 코치들도 봅슬 레이에 입문한 지 5년 만에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한국이 처음인 것 같 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전 했다. 이 감독은 이어 “많은 부담을 안고도 냉정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 과를 만들어낸 원윤종을 극찬하고 싶 다”며 “이런 선수가 팀에 있다는 것은 감독으로서 큰 행복이고 자랑”이라고 연합뉴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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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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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을 찾아 밤길을 헤매신 분! 반복되는 점심 메뉴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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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땡겨도 오세요~!
요리 A-La-Carte Selection
계란말이
돼지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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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계란말이
활화산 치즈계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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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당신의 맥박은’ …90회 넘으면 당뇨·고혈압 위험 3배↑
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상시 맥박수가 분당 90회를 넘는 사 람은 60회 미만인 사람보다 당뇨병, 고 혈압, 대사증훈군 위험이 3배 이상으로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세대 김현창(예방의학교실)·전용 관(스포츠레저학부) 교수팀은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 여한 성인 1만8천640명을 대상으로 맥 박수와 당뇨병, 고혈압, 대사증후군의
상관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고 24일 밝혔다. 연구결과를 보면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 맥박수가 분당 90회 이상인 사람의 당뇨병 위험도는 60회 미만인 사람보다 남성이 3.85배, 여성이 3.34배 높았다. 같은 조건에서 대사증후군 위험도는 남성이 3.55배, 여성이 2.15배에 달했다. 대사증후군은 ▲ 두꺼운 허리둘레(남
90㎝ 이상, 여 85㎝ 이상) ▲ 고혈압(수 축기 130mmHg 또는 이완기 85mmHg 이상) ▲ 고중성지방(150㎎/㎗ 이상) ▲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수치(40 ㎎/㎗ 이상) ▲ 공복혈당상승(100㎎/ ㎗) 중 3개 이상이면 해당된다. 비만도(체질량지수.BMI)와 안정시 맥 박수를 연관지어 함께 봤을 때는 이런 위험도 차이가 더 명확했다.
“설탕 중독은 마약·술 만큼 위험…먹을수록 더 찾아”
연합뉴스 자료사진
담배, 술, 마약처럼 설탕도 현대인 들을 중독의 늪에 빠뜨리는 물질이 라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6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복강경 전문의이자 체중감 소프로그램 전문가인 샐리 노턴 박 사를 인용, 설탕 중독은 비만, 당뇨 를 유발하고 심장질환, 암의 발병률
을 높인다는 점에서 술, 담배 만큼 이나 위험하다며 이 같이 전했다. 노턴 박사는 설탕 중독의 위력은 마약 중독보다도 강해, 동물 실험에 서 코카인에 중독된 실험용 쥐가 코 카인 대신 설탕을 선택하기도 했다 고 덧붙였다. 중독물질은 소비하면 할수록 더
많은 인체의 수용기(Receptor)가 보상을 받으려 하는데 결국 더 높은 수준으로 도달하기 위해 더 많은 양 을 찾게 된다. 설탕도 대표적인 중독물질인 담 배, 약물, 술과 비슷한 중독 행동 양 식이 나타난다고 노턴 박사는 전했 다. 그는 설탕은 먹을수록 부족함이 더 커져 결국 몸무게가 늘어나게 되 는 악순환이 일어난다고 분석했다. 즉, 음식을 많이 먹지만 음식으로부 터 얻는 만족감은 줄어들게 되고 다 시 더 많은 양을 찾게 된다는 것이 다. 현대인들의 식단에는 설탕이 포함 된 것이 많아 설탕 중독을 알아차리 기도 어려우며 이를 알고 치료하고 자 해도 식단조절이 쉽지 않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티스 푼으로 6스푼 정도의 설탕량 섭취를 권고하지만, 대다수의 영국인은 이 이상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렌지 주스 한잔과 콜라 한 캔에 만 설탕이 티스푼으로 9스푼이 들 어가 있으며 시리얼이나 샌드위치 에도 1스푼 이상의 설탕이 포함돼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연합뉴스
체질량지수가 23 이상으로 과체중 또는 비만이면서 안정시 맥박수가 분 당 80회 이상인 그룹은 체질량지수가 정상(23 미만)이면서 안정시 맥박수가 분당 80회 미만인 그룹보다 당뇨병(남 성 2.51배 여성 4.89배)과 고혈압(남성 3.88배 여성 2.61배) 모두 위험도가 크 게 높았다. 특히 이 경우 대사증후군 위험도는 남자에서 9.67배, 여자에서 13.09배나 치솟았다. 보통 맥박이 100회를 넘으면 ‘빈맥’, 60회 미만이면 ‘서맥’, 맥박이 불규칙 적으로 아주 빠르게 뛰면 ‘심방세동’으 로 구분한다. 맥박수가 정상 범위를 벗 어났다고 해서 모두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니다. 운동이나 감정 상태에 따라 맥 박이 100회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특별한 이유없이 갑자기 맥박 수가 100회 이상을 넘거나, 60회 미만이 라면 ‘부정맥’을 의심해봐야 한다.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정상적인 리듬 을 잃고 흐트러진 상태를 말한다. 심장 은 하루 약 10만 번을 규칙적으로 펌프 질을 반복하는데 심장박동에 문제가 생 겨 맥박이 지나치게 빨라지거나 느려지 면서 불규칙해지는 게 부정맥이다.
이런 부정맥은 비만도와 상관성이 크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혈압이 높 아지면서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이 때문에 심장의 이완 기능이 잘 이 뤄지지 않아 부정맥 유발 위험이 커 지는 까닭이다. 부정맥을 예방하려면 매일 30분 이 상 운동으로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를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 걷기나 달리기, 자전거, 수영 등의 유산소 운 동과 온몸의 근육을 풀 수 있는 체조 나 요가 등도 좋다. 연구팀은 안정시 맥박수를 이용하면 복잡한 설문조사나 고가의 기기를 사용 하지 않고도 개인의 운동량과 운동능력 을 평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만성질환 의 위험도를 알 수 있어 질병 예방에 도 움이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현창 연세의대 교수는 “평상시 운 동량이 많고 심폐지구력이 좋은 사람은 안정시에 맥박수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분당 맥박수는 동맥의 박동 수를 손으로 만져서 측정할 수도 있지 만, 최근에는 자동혈압계나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해서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연합뉴스
곡물·견과류·채소 등 식이섬유 폐질환 억제 효과 식이섬유가 폐질환을 억제하 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네브래스카 대학 메디컬센 터 임상영양학교수 코린 핸슨 박사 가 전국건강영양연구(NHANES: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에 참가한 성인 1 천921명(40~79세)의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 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2일 보도 했다.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한 사람 일수록 폐기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핸슨 박사는 밝혔 다. 식이섬유 섭취량 최상위 25% 그룹은 폐기능 검사에서 68.3% 가 정상으로 나타난 데 비해 식 이섬유 섭취량 최하위 25% 그 룹은 50.1%에 머물렀다. 또 폐 어딘가가 문제가 있어서 산소를 폐동맥으로 확산시키지 못하는 기도제한(airway restriction) 발생률은 식이섬유 섭취량 최상위 그룹이 14.8%로 최하위 그룹의 29.8%에 비해 현
저히 낮았다. 두 가지 중요한 폐기능 검사인 노력성 폐활량(FVC: forced vital capacity)과 1초간 노력성 폐활량(FEV1: forced expired volume in one second) 수치 역 시 최상위 그룹이 최하위 그룹 보다 훨씬 높았다. FVC는 최대로 숨을 들여 마신 다음 최대의 노력으로 숨을 끝 까지 내쉬었을 때 내쉰 량이고 FEV1은 숨을 최대로 들여 마신 다음 최대로 내쉬었을 때 첫 1초 간 내쉰 량이다. 최상위 그룹의 식이섬유 하루 섭취량은 17.5g, 최하위 그룹은 10.75g이었다. 흡연, 체중, 사회경제수준 등 다른 요인들을 고려했지만 식이 섬유 섭취량과 폐건강 사이의 연관성에는 변함이 없었다. 핸슨 박사는 식이섬유는 염증 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있다면서 폐질환의 대부분 은 기저원인이 염증이라고 지적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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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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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 교회
mt. calvar h c r u h C y Lutheran 당신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캐네디언 교인들과 한인교인들이 모여서 같이 예배드리는 교회 현지인들과 영어로 예배, 친교, 성경공부하시면서 배우시고 싶으신 분들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저희 주임사제께서 한인이시므로 캐네디언 교인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편하게 인도해 드립니다. 주일예배(미사)및 어린이 주일학교: 주일오전 11시 ㅣ Pastor: The Rev. James K. Kim
604.52 1.2 007 /rev k h k i m @ho t m ai l.co m w w w. m o u n t c a lva r y. c a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를 방문해주세요.)
주소: 701-6th St. New Westminster, B.C., V3L 3C6
캐나다 정통 합기도 협회 Canada Orthodox Hapkido Association 한국/캐나다 정통합기도 협회 유병돈 총재 직접지도 ●
한국합기도 최 용술도주 직계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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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육전문대 무도과 합기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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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학 사회교육원 경호학 주임교수 역임.
대한유도대 유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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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무술교본 술기편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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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합기도 교본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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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master B.Yoo
구미1대학, 경동정보대학 겸임교수 역임.
어린이반:
매주 월, 금 6:30pm
성인반:
매주 월, 금 6:30pm
지도자 과정 특별반: 매주 월, 금 8:30pm, 수 6:30pm
(Ph. Dr. in Sports Science)
778.866.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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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체보완 스포츠치료센터 원인모를 피로 및 각종 통증 견비통 등 ■ 척추 교정 및 성장 발육 촉진 ■ 자가 면역체 활성화, 예방 의학 ■
Dr. B. YOO (Ph.Dr In Sports Science) ●
대구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대체의학 외래교수.
“합기도 수련이 중년여성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으로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취득.
●
2009.02~2010.04 “생로 병사의 신비”교차로에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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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013.08 “당신 힘내 나도 건강할께”교육신문에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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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로 풀어보는 생로병사”저술
7 7 8.899. 0 0 4 0 ㅣ 6 0 4. 5 2 6. 0 0 4 9
bdyoohkd@hotmail.com
#1-7257 Kingsway Burnaby BC V5E 1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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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한국, 세계 최초 8회 연속 올림픽 본선…3-1로 카타르 제압
26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 사드 스포츠클럽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 (AFC) U-23 챔피언십 4강에서 카타르 대 대한민국 경기. 1 대 3 한국의 승리로 경기 가 끝난 후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 사드 스포츠클럽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 카타르 대 대한민 국 경기. 한국 류승우가 첫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승우·권창훈·문창진 릴레이골…30일‘숙적’일본과 결승전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16 아 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물리치 고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에 진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 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사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카타르와 대회 4강전에서 후반 3분 류승우(레버 쿠젠)의 선제골과 후반 44분 권창훈( 수원)의 결승골, 후반 추가시간 문창 진(포항)의 쐐기골이 이어지며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 최소 2위를 확보하며 이번 대회 3 위까지 주어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차지했다. 그동안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 해 이탈리아와 최다 연속 출전 공동 1 위 기록을 세웠던 한국은 이로써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이라크 를 2-1로 물리친 ‘숙적’ 일본과 오는 30일 오후 11시 45분 결승전을 치러 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전반전에 수비적인 전술로 카타르의 힘을 빼고 후반전에 승부수를 띄운 신
태용 감독의 전술이 제대로 맞아떨어 진 경기였다. 카타르의 날이 선 공격을 대비해 수 비에 중심을 둔 3-4-3 전술을 처음 꺼 낸 한국은 최전방에 김현(제주)을 원 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좌우 날개에 류승우(레버쿠젠)와 권창훈(수원)을 기용했다. 중원에는 심상민(서울), 황기욱(연세 대), 이창민(제주), 이슬찬(전남)이 나 섰고, 스리백(3-back)에는 왼쪽부터 송주훈(미토 홀리호크), 박용우(서울), 연제민(수원)이 배치됐다. 골키퍼 장 갑은 김동준(성남)에게 돌아갔다.
예상대로 카타르는 8강전까지 총 11 골을 뽑아낸 공격력을 과시하듯 전반 초반부터 한국을 몰아쳤다. 그 중심에는 왼쪽 풀백인 주장 압델 카림 하산의 빠른 돌파가 바탕이 됐다. 한국은 전반 10분 모에즈 알리에게 헤딩 슈팅을 내줬고, 전반 18분 프리킥 에 이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또다시 알 리에게 슈팅을 허용했지만 몸을 날린 연제민의 육탄 방어로 위기를 넘겼다. 카타르의 빠른 공격과 압박에 고전한 한국은 전반 25분 황기욱의 중거리포 시도와 더불어 최전방에 포진한 장신 스트라이커 김현의 머리를 겨냥한 포스 트 플레이를 펼쳤지만 뜻을 이루지 못 하고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다. 신태용 감독이 선수 교체 없이 후반 을 시작한 가운데 기다리던 선제골은 3분 만에 터져 나왔다. 주인공은 류승 우였다. 한국은 후반 3분 역습 상황에서 황기 욱(연세대)이 내준 공간 패스를 류승우 가 골대를 비우고 뛰어나온 카타르의
골키퍼를 따돌리는 재치 있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골대로 굴러가는 볼을 카타르의 수비수 마팀 모하메드가 끝까지 쫓아갔지만 소용없었다. 한국은 후반 14분 다리에 경련을 호 소한 황기욱 대신 문창진(포항)을 투 입하고 3-4-3 전술에서 4-4-2 전술 로 변화를 줬다. 하지만 후반 18분 카타르의 알리 마 사드의 헤딩 슈팅을 골키퍼 김동준의 슈퍼세이브로 막아낸 한국은 끝내 후 반 34분 아흐메드 알라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잠시 위기에 빠졌다. 신 감독은 동점골을 내준 뒤 곧바로 발목 부상으로 벤치에 있던 황희찬(잘 츠부르크)을 투입해 분위기 반전에 나 섰다. 황희찬은 김현과 함께 최전방에서 카타르의 수비진을 흔들면서 기회를 만들었다. 마침내 한국은 후반 44분 조 별리그 예멘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 한 권창훈이 왼발로 극적인 결승골을 연합뉴스 뽑았다.
한국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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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이중 잠금·적외선센서로 밀입국 재발방지 공항공사, 관계기관과 협의 별도 종합 개선대책 마련키로 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중 국인 환승객 2명이 출국심사대를 지 나 3번 출국장의 출입문 잠금장치를 뜯고 밀입국한 사건과 관련해 재발방 지책을 26일 내놓았다. 국토부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협 의한 결과 면세구역과 출국심사장 사 이에 있는 문은 운영 종료 후에는 문을 잠가 출입을 통제하고 출입국관리사 무소 직원 등 출입증 소지자에 한해 통 과시키기로 했다. 보안검색대에서 일반구역으로 통 하는 문은 안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 서도 자물쇠를 걸어 이중으로 잠그 기로 했다. 사람의 접근을 감지해 경고음을 울 리는 적외선 감지센서 등 보안장비 도 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밀입국 사건 당시 경비요 원의 근무 실태 등도 면밀히 확인해 근 무 수칙과 관리감독 강화 등 필요한 조
치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러한 대책과는 별 도로 국가정보원, 서울지방항공청, 법 무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자체 적으로 종합 개선 대책을 마련할 방침 이다. 아울러 공항공사는 중국인들이 밀입 국 직전 출입문 잠금장치를 뜯어낼 때 보안업체 근무자가 이를 보고도 ‘시설 개보수’를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제지 하지 않는 등 ‘근무 태만’을 한 것으로 보고 해당 업체에 이 근무자와 지휘선 상에 있는 인사들에 대한 징계를 요청 했다. 또 해당 업체가 공사와 계약 관계에 있는 만큼 향후 계약을 할 때 불이익을 줄 방침이라고 공항공사는 전했다. 공항공사도 보안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만큼 내부 감찰을 벌 여 해당 직원을 업체 관리를 제대로 못 한 책임을 물어 징계하기로 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중국인들이 탈 예정이던 비행기의 항공사가 이들의 미탑승 사실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만 통보했을 뿐 공항공사 상황실에는 통보해주지 않은 점도 문제로 드러났 다”며 “해당 항공사에 이런 일이 또 발 생하면 공항공사에도 통보하는 시스 템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밀입국 중국인들은 21일 오전 1시25분께 면세구역에서 일반구역으 로 빠져나와 종적을 감췄으나 공항공 사는 43시간이 지나고서야 이들이 비 행기에 타지 않았다는 법무부 인천공 항출입국관리사무소의 연락을 받고 CCTV를 확인해 밀입국 사실을 파악 했다.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밀입 국 나흘 만인 25일 오후 충남 천안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눈속 개구쟁이 광주·전남에 최고 24.5㎝의 폭설이 내린 24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 동의 한 거리에서 어린아이가 눈을 만지며 놀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치료행위라고 착각한 B씨와 성관계를 하는 등 그해 3월부터 8월까지 모두 13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 소됐다. A씨와 변호인 측은 “2014년 2월께 피 해자가 상담요청을 해오자 이를 거절하 면서 다른 목사에게 상담을 받도록 했 다”며 “피해자가 유혹해 성적인 관계를 맺게 된 것일 뿐 성행위를 강박증의 치 료행위로 오인하게 한 것은 아니다”라 고 주장했으나 법정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성관계해야 강박증 낫는다”못된 목회자 징역 4년 강박증을 치료해주겠다며 30대 여성 과 10여 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 소된 목회자에 대해 법원이 실형을 선 고했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송경호 부장판 사)는 2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 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9)씨 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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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 간 이수도 명했다. 2008년 4월부터 8개월가량 대전의 한 교회 목사로 근무했던 A씨는 전도사 시 절 등 목회 활동 당시 알고 지내던 B(30· 여)씨가 2014년 2월께부터 강박증을 호 소하자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 법은 ‘자신과 성관계를 해 신체적·정신
적 고통을 주는 것’이라고 세뇌했다. A씨는 ‘강박증 치료를 위해 관계를 하 지 않으면 네 병은 나을 수 없다’거나 ‘정 신과 의사는 너를 고칠 수 없는데 내가 여러 사람을 고쳤고, 고치는 방법을 알 고 있다’는 말로 B씨를 길들였다. A씨는 2013년 3월 중순 오후 8시께 B 씨의 집에서 성관계를 마치 강박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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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피고인이 강박증 치료행위 를 빙자해 상당한 기간에 걸쳐 반복적 으로 피해자를 추행한 사안”이라며 “죄 질이 무겁고 피해자가 상당한 성적 수 치심과 정신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 여 엄중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 했다. A씨 변호인 측은 “도덕적 비난을 받을 불륜 관계일 뿐 강박증 치료를 빌미로 계획적으로 한 것은 아니다”라며 항소 할 계획임을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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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영화‘쇼생크 탈출’처럼
장난 링크‘크래시사파리’주의
미국 3인조 탈옥범 검거‘비상’
지난 2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 아나 교도소를 탈옥한 3인방. 왼쪽부터 호세인 나예리, 조너선 띠에우, 박 즈엉. AP=연합뉴스
영화 같은 탈옥 사건이 실제로 벌 어졌다. 지난 2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 스앤젤레스에서 남동쪽으로 약 48 ㎞ 거리에 있는 오렌지카운티 산타 아나의 남성중앙교도소에서 도망친 탈옥범 3명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폭스뉴스 등이 25일 전했다. 베트남 출신 조너선 띠에우(20)와 박 즈엉(43), 이란 출신 호세인 나예리 (37)는 22일 오전 5시에서 오후 9시 사 이 함께 기거하던 다인실의 두께 약 1.27㎝짜리 철제 환풍구 덮개를 절단 하고 환풍구 속으로 사라졌다. 이들은 배관을 타고 교도소 건물 옥상으로 이동한 다음 철조망을 걷 어내고 침구 등으로 급조한 줄을 이 용해 4층 높이를 내려가 탈출에 성 공했다.
폭스뉴스는 “정교하고 대담한 탈 출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유명 영화 ‘쇼생크 탈출’과 유사 점이 많다”며 “죄수가 감방의 벽을 부수고 배관을 기어가 탈출한 것”이 라고 묘사했다. 현지 매체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는 이들의 탈옥에 의문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환풍구 덮개 절단에 사용된 도구가 무엇이며 어떻게 반입됐는지 밝혀 지지 않았다. 사건 당일 야간 인원 조사 직전에 교도소 내에서 수감자가 경비를 공 격하는 난동이 일어난 것도 수상한 부분이다. 수사 관계자는 “난동과 여러 상황 의 타이밍으로 볼 때 이 역시 계획된 과정의 일부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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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보안 컨설팅업체에서 일하 는 케빈 타메스는 “이들이 어떻게 계 획을 마련하고 탈출을 이처럼 정확 하게 수행했는지가 가장 중요한 질 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누군가 그들에게 교도소 설계도를 줬거나 내부가 어떤 구조인 지 알려준 것 같다”며 “내가 수사 관계 자라면 거짓말 탐지기에 앉혀야 할 사 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말했다. 탈옥범들은 같은 방에 수용된 것 외에 다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조 사됐다. 나예리는 2012년 돈을 빼앗을 목적 으로 한 남성을 납치해 갖은 고문을 가 하고 신체 일부를 절단하는 등 범죄를 저지르고 이란으로 달아났다가 체코 에서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돼 2014년 9월 수감됐다. 띠에우는 폭력조직과 관련된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2013년 10월부 터 교도소 신세를 졌다.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즈엉은 수감 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1968년 지어진 이 교 도소에서 벌어진 최초의 탈옥이라 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수사 당국은 이들의 체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최대 5만 달러(약 5천992만 원)를 주겠다 연합뉴스 고 밝혔다.
브라우저 먹통 된다
웹 브라우저를 먹통으로 만드는 장 난 링크가 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와 카카오톡·라인·와츠앱 등 메시징 서비스를 통해 퍼지고 있어 주 의가 요망된다. ‘카니예 웨스트 앨범 유출’, ‘유출 노 래 있습니다’ 등과 같은 메시지와 함 께 전달되는 이 링크(www.crashsafari.com)를 클릭하면 컴퓨터, 태블릿, 스 마트폰에 영구적 손상이 일어나지는 않지만 작동이 느려지거나 중단돼 사 용자가 불편을 겪는다. 25일 연합뉴스가 확인한 결과 윈도 7이 깔린 PC, 안드로이드 6.0.1이 깔린 넥서스 9 태블릿, 애플 iOS 9.2와 9.2.1 이 깔린 아이폰 5s, 6 플러스, 6s 플러스 등 기기로 구글 크롬이나 애플 사파리 브라우저를 띄운 후 웹브라우저 주소 창에 이 링크를 입력하면 브라우저의 작동이 중단됐다. 특히 아이폰 5s, 6 플러스, 6s 플러스 에서 사파리 검색 창에 이 주소를 입 력하자 브라우저가 먹통이 되는 데 이 어 아이폰이 저절로 리부트됐다. 윈도 7 PC에 깔린 크롬(버전 47.0.2526.111 m)에 이 주소를 입력하 자 브라우저의 작동이 중단되고 한참 후에 ‘크롬이 다운되었습니다. 다시
시작하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가 떴 다. 다만 윈도 7이 깔린 PC의 크롬 최신 버전(48.0.2564.82 m)이나 마이크로소 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10을 이용했 을 때는 “무엇을 기대하셨나요?(What did you expect?)”라는 문구가 떴으나, 브라우저 작동이 멈추지는 않았다. 일부 사용자들은 이 링크를 그대로 쓰지 않고 단축 주소(goo.gl/78uQHK) 를 이용해 트위터로 전파하는 수법으 로 사람들의 클릭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들이 쓰는 ‘낚시 문구’는 “모두 이 거 한 번 보세요”, “유출된 노래 6곡 여 기 있어요”, “카니예 웨스트 앨범 유출 됐습니다”, “이게 바로 사회가 잘못됐 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이런 일이 계 속돼선 안 돼요” 등으로 다양하다. 정보통신(IT) 전문매체 와이어드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프로그래머 매튜 브라이언트 (22)가 만든 것이다. 그는 “여유 시간에 기묘한 코드를 던 져 주면 브라우저들이 이를 어떻게 처 리하는지 종종 시험해 본다”며 이 사 이트를 순전히 장난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폭설로 돈 벌어볼까” 뉴욕에‘1박 24만원’이글루
“세계 최고 갑부 2/3는 ‘금수저’ 아닌 자수성가형” 세계 50대 갑부의 ⅔이상이 ‘금수저’ 를 물고 태어나지 않고 자수성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가 26일 세계 초특급 부호 11만 명의 자산을 추적·평가하는 ‘웰스 X’의 자 료를 인용해 발표한 세계 최고 갑부 50명 순위를 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874억 달러 (105조1천17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게이츠는 지난 해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미국 400대 부자 순위에서 22년 연속 1위를 달렸 고 지난해 시사 주간지 타임이 환율 등을 고려해 집계한 인류 역사상 최고 갑부 순위에서도 당당히 9위에 자리 했다. 그는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 (ZARA)의 공동창업자로 세계 최고 갑부 2위인 스페인의 아만시오 오르 테가(668억 달러·80조4천940억 원) 보다도 무려 200억 달러 이상 많이 벌 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미국·607억 달러), 세계 최대 인터넷 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미 국·566억 달러), 미국 석유 재벌 코흐 형제의 동생 데이비드 코흐(474억 달 러)가 뒤를 이었다. 무소속으로 미국 대통령 출마를 고 려 중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 장이 421억 달러(50조7천305억 원)로 전체 9위에 오른 데 반해 ‘부동산 재 벌’로 미국 대선의 공화당 경선 여론 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는 도널 드 트럼프는 세계 50위 갑부 순위에 들지 못했다. 순 자산이 100억 달러라는 트럼프 의 주장과 달리 그의 자산 규모는 매 체마다 천차만별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의 자산을 29억 달러로 추산했고, 포브스는 그보 다 많은 45억 달러로 평가했다. 트럼 프 선거 캠프는 트럼프의 주장에 못 미치는 87억 달러라고 지난해 7월 집 계하기도 했다.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의 상 속자인 앨리슨 월튼이 332억 달러의 자산을 소유해 웰스 X의 세계 최고 부 호 50위 중 15위자 전 세계 여성 중 최 고를 기록했다. 웰스 X는 최고 부호 50위의 ‘커트라 인’ 자산 규모가 143억 달러(17초 2천 315억 원)였다고 밝혔다. 50명 중 29 명이 미국 출신이고, 전체 ¼은 정보 기술 분야에서 부를 증식했다고 소개 했다. 월마트 상속자들과 코흐 형제 등 금 수저를 지닌 채 태어난 이들도 있지 만, 베조스, 버핏(버크셔 헤서웨이), 11 위 레리 페이지(구글 공동 창업 자·385억 달러), 12위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 창업자·370억 달러), 25위 필 나이트(나이키 창업자·257억 달 러) 등 갑부 50위 이내 인물 중 ⅔이상 이 맨손으로 굴지의 대기업을 일궜다 는 점이 괄목할 만하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지난 24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그린포 인트에서 있었던 이글루 건설 장면 패트릭 호턴 트위터 캡처
역대 최고 수준의 폭설이 내린 미 국 뉴욕 한복판에 숙박업용 이글루 가 등장했다. 프리랜서 예술가인 패트릭 호턴은 지난 24일 뉴욕 브루클린 그린포인 트의 집 뒷마당에서 룸메이트 2명과 함께 삽으로 이글루를 지었다.
주말 뉴욕을 강타한 폭설로 그린 포인트에는 73.66㎝의 눈이 쌓여 이글루를 만들 눈은 충분했다. 호턴은 6시간 만에 이글루를 완공 했고 이를 숙박 공유 사이트인 에어 비앤비에 ‘부티크 이글루’라는 설명 을 달아 올렸다. 가격은 1박에 2인 기준 200달러( 약 24만 원)로 책정했다. 그러나 에어비앤비 측은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잠시 후 이 이글루를 삭제했다. 호턴은 “삭제되기 전에 문의 다섯 건을 받았다”며 “흥미롭게도 에어 비앤비는 사실 이글루 렌트를 허용 한다. 그 사이트에 이글루들이 있는 데 우리 이글루는 기준에 맞지 않았 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이틀째 따뜻한 기온과 햇 살이 이어지고 있지만 다른 사이 트에 광고를 해볼 생각”이라며 “ 날씨가 추운 한 우리는 이글루를 계속 다듬을 것”이라고 AFP통신 에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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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소두증 바이러스, 미주 전반 확산할 듯” …백신개발 박차 세계적 제약사들 백신개발 검토 중…조기 개발은 불투명 세계보건기구(WHO)는 25일(현지 시간) 신생아의 소두증(小頭症) 유 발 위험이 있는 지카 바이러스가 미 주 대륙 대다수 국가로 확산할 가능 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WHO는 성명에서 지카 바이러스 가 지난해 5월 미주 대륙에서는 처 음으로 브라질에서 발견된 이후 이 미 남미를 중심으로 미주 21개 국 가·지역에 전파됐다고 밝혔다. 이는 미주 대륙 55개국·지역의 40%에 육박하는 수치다. 그러면서 WHO는 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가 캐나다와 칠레를 제외한 미주대륙 전체에서 발견되고 있다 고 말했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성인 대 부분에게서 발열이나 발진 등과 같 은 가벼운 증세만 나타난다. WHO는 임신한 여성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지카 바이 러스가 유행하는 곳에 여행하기에 앞서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라고 권 고했다.
아울러 각국 정부는 살충제 등을 사용해 모기를 없애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WHO는 덧붙였다. 마거릿 찬 WHO 사무총장은 이날 제네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 지카 바이러스가 면역 인구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지역으로 폭 발적으로 확산하는 점을, 특히 임신 중 감염과 소두증으로 태어나는 아 기의 연관 가능성 측면에서 우려한 다”고 말했다. 찬 총장은 “임신 중 지카 감염과 소두 증 사이의 연관성은 확정되지 않았다” 면서도 연관성을 “시사하는 정황 증거 가 있어 극히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WHO는 모기 외에도 혈액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될 가능성 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WHO는 성적 접촉에 따른 전 염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람 대 사람 의 성적 전이의 사례로는 한 건이 있 다”며 이를 확인하려면 추가 증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카 바이러스에 따른 소두증 증상 이 처음 발견된 브라질 정부와 세계
대형 제약업체들은 지카 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빠른 시일 내에 개발될 가능성을 장 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브라질 정부가 지난 17일 “기록적 으로 짧은 시간”에 지카 바이러스 백 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힌 가운 데 백신 개발을 주도하는 정부 산하 부탄탄연구소의 소장은 3∼5년은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GSK)은 지카 바이러스 백신 개발 을 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평가하는 단계에 있다고 이 회사 대변인이 로 이터통신에 말했다. 애나 파둘라 대변인은 “우리의 백 신 기술 플랫폼이 지카에 적합한지 되는 대로 빨리 타당성 연구조사의 결론을 내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연구와 관련한 상세한 내 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백신 개 발에는 통상 10∼15년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역시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질병인 뎅기열 백신을 작년 처음으로 승인받
미 서부 ‘엘니뇨 침식’ 으로 아파트·가옥 벼랑 끝에 몰려
지카 바이러스 옮기는 이집트 숲 모기
은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는 이 백신 기 술을 지카 바이러스에도 적용할 수 있 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사노피 측은 “지카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것이 너무 많아 효율적 으로 백신을 연구·개발할 능력이 있는 지 확실히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독일 제약사 머크의 대변인은 현재 지카 바이러스 예방이나 치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를 연구하고 있지 않다면서 “그러나 우리의 지식과 능력이 이 영역의 진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면밀히 검 토하고 협력사들과 연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일본 다케다제약은 뎅기열 백신에 집중하고 있으나, 이 백신은 지카에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고 로 연합뉴스 이터는 전했다.
“구걸 제재는 기본권 침해” 시카고 걸인들 법정 투쟁
2월초 ‘`엘니뇨 폭풍우’내습…긴급 대피령 발동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퍼시피카 해안가에 있는 아파 트와 가옥들에 긴급 대피령이 내려 졌다. 이들 아파트와 가옥은 현재 엘니뇨 폭풍 영향으로 침식된 해안 절벽에 위태롭게 서있는 상태로 조만간 벼 랑 아래로 추락할 위험에 처해있다. 퍼시피카 시 당국은 26일 해안 지역 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아파트와 가
옥 주민들에게 집에 머물지 말고 다른 곳으로 이전할 것을 명령했다. 특히 2월 초부터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이 엘니뇨 폭풍우 영향권에 접 어든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시 당 국은 비상사태 선포와 함께 캘리포 니아 주와 연방 정부에 지원을 요청 했다. 퍼시피카 해안 절벽은 그동안 엘 니뇨 폭풍우 영향에 따른 높은 파도
와 강한 비에 침식이 빠르게 진행돼 왔다. 실제로 지난 1998년 엘니뇨 현상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가옥 1채가 해안 절벽 아래로 떨어진 바 있다. 2010년 에는 해안가 아파트 2동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한편, 국립기상청(NWS)와 연방항공 우주국(나사) 제트추진연구소는 2월 초 부터 캘리포니아 지역이 엘니뇨 폭풍우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폭우가 내릴 것이 연합뉴스 라고 전망했다.
미국 시카고 걸인 2명이 ‘구걸할 권리’를 주장하며 긴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 26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전 날 미국 연방법원 일리노이 북부 지원(시카고 연방법원)에서 ‘구걸 할 권리’에 대한 배심원 심리가 시 작됐다. 소송을 제기한 킴 핀닥과 샘 필립 스는 “법 집행당국이 시카고 시청 앞 광장에서 구걸하는 것을 막아 하루 최대 10달러(약 1만2천 원)의 수입을 잃었다”며 “당국자들이 헌 법에 명시된 기본권을 침해했다” 고 주장했다. 이들은 소장에서 “구걸은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 다”고 강조했다. 핀닥(63)은 “연방정부가 지급하 는 장애인 생활보조금 월 750달러 (약 90만 원)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워 구걸을 시작했다”며 “살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핀닥과 필립스는 시카고 시를 포 함하는 광역자치구 쿡카운티의 셰 리프국 등을 상대로 2010년 소송 을 제기했다. 쿡카운티 셰리프들은 시카고 시
청의 보안을 책임지고 있다. 셰리국은 “일리노이 주법원이 입 주해있는 시카고 시청 앞에서 구걸 행위를 막는 것은 보안 문제 등과 관련해 정당한 일”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원고측 변호인단은 “일부 사람들 은 구걸하는 사람들을 ‘미관을 해 치는 눈엣가시’로 여긴다”면서 “이 번 소송은 단순히 배상 문제가 아 니라 법 집행 당국자들의 책임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송을 맡은 레베카 팰마이어 판 사는 법 집행 당국이 두 걸인의 권 리를 침해한 것으로 판시했다. 배심원단은 이번 심리를 통해 손 해 배상 규모를 결정하게 된다. 시카고 시는 2004년 제정된 조례 를 통해 ‘적극적인 구걸 행위’를 금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원고측 변호인단은 “ 시카고 시 어느 구역도 구걸 자체 가 불법으로 명시된 곳은 없다”며 “걸인들이 조례를 위반하지 않은 경우에도 법 집행당국자들은 ‘구걸 은 위법’이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이들을 쫓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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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7일 수요일
한인 노인회
“
밴쿠버 한인 노인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구정 잔치를 거행하고져 하오니 많은 회원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
■일
시: 2016년 2월 8일(월) 오전 11:00
■장
소: 한인 회관 (1320 E. Hastings Street, Vancouver)
■ 연락처:
노인회 604.255.6313 회장 778.388.4508 부회장 604.908.0177 총무 604.505.4187 재무 604.838.5232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노인회장 김 진 욱 외
임원 이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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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자살자 93%‘경고신호’ 보냈지만 유가족 81%는 몰랐다 다정다감한 성격의 40대 남성 A씨는 빠짐없이 나가던 동창회에 어느날부 터 나가지 않고 좋아하던 SNS에도 글 을 올리지 않았다. 언젠가부터 식사량 이 줄면서 옷이 헐렁해질 정도로 체중 도 줄었다. 피로와 무력감은 심해서 쉽 게 짜증을 냈으며 갑자기 눈물을 보이 더니 아내에게 “내가 없으면 당신은 뭐 먹고 살래?”라며 뜬금없이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A씨는 어느날 출근길 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만약 주위에 A씨 같은 사람이 있다 면 건강증진센터나 정신과 의료기관 등 자살예방 전문기관에 도움을 청해 야 한다. “요즘 슬럼프가 좀 심해 보인다” 정 도로만 생각한다면 자칫 삶이 버거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사람이 보 내는 ‘경고 신호’를 알아채지 못할 수 도 있다. 26일 보건복지부 중앙심리부검센터
가 발표한 자살자 심리부검 결과를 보 면 대상자인 자살 사망자 121명의 유 가족 면담을 실시한 결과 93.4%가 이 같은 경고신호를 보냈지만 유가족의 81.0%는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 센터에 따르면 경고신호는 고인이 자살에 대해 생각하고 있거나 자살할
다. 편지나 일기장 등에 죽음과 관련한 글을 쓰기도 한다. 사후 세계를 동경하거나 자살한 사 람 등 주변의 고인에 대해 언급을 하는 것도 징후 중 하나다. “허리가 아프다” 등 신체적으로 불편감을 호소해도 자 살 신호가 아닌지 주의를 기울일 필요
농약이나 번개탄을 사는 등 눈에 띄 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 외에도 급격한 음주나 흡연 등 물질을 남용하거나 외 모에 과하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 죽음과 관련한 예술작품이나 언론보 도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행동도 자살 시도가 임박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중앙심리부검센터 자살자 심리부검 결과…자살자 93%는 경고신호 보내 주변 정리하고 사후세계 동경…급격한 음주·흡연, 잠 줄고 집중력 저하 의도가 있음을 드러내는 징후로, 언어, 행동, 정서 차원에서 표현된다. 언어적 경고신호로는 가장 흔한 것 으로 죽음이나 자살에 관해 직접 언급 하는 방식이 있다. “내가 먼저 갈테니 잘 지내”라거나 “총이 있으면 편하게 죽겠다”고 말하는 것이 여기에 해당한
가 있다. 행동 중에서는 수면 상태가 바뀌거 나 식욕과 체중이 변화하는 경우에 도 자살 신호가 될 수 있다. 주변을 정 리하거나 평소와 달리 가족과 특별 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해도 의심해 봐야 한다.
외출을 줄이고 집에서만 지내거나 갑작스럽게 우는 경우, 집중력이 저하 돼 업무처리에 실수가 많아지는 등 인 지기능에 변화가 있을 때도 주위의 관 심이 필요하다. 중앙심리부검센터는 자살자를 ▲ 우 울증 미치료군(39명) ▲ 문제음주군
(20명) ▲ 정신건강-경제문제 동반군 (29명) 등 3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우울증 미치료군의 경우는 유족들이 자살자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족 중 자살 시도·사망자가 있거나 스스로 기분 장 애를 가지고 있지만 사망 직전까지 적 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다. 문제음주군에는 스스로 음주 문제를 가진 경우 외에 부모로부터 음주로 인 한 폭력에 노출됐던 경험을 가진 케이 스도 포함된다. 고인이나 가족들이 음 주가 치료 대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간과한 경우가 많다. 정신건강과 경제문제가 함께 나타 나는 집단에는 정신건강 서비스의 사각지대인 중장년 남성들이 포함돼 있다. 경제문제와 연관된 생활 스트 레스로 우울감을 경험해 중년의 위 기를 겪었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연합뉴스 못하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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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7일 수요일
여자친구“항상 소녀로…지금 나이로 멈췄으면 좋겠어요”
데뷔 후 첫 쇼케이스 여자친구 그룹 여자친구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스노플레이 크’(Snowflake)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저희는 항상 소녀로 남고 싶은 마 음이에요. 새 노래에는 ‘어서 어른이 돼 미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고 싶다’는 소녀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 았지만, 사실은 지금 나이에서 멈췄
으면 좋겠네요.”(소원) 지난해 데뷔곡 ‘유리구슬’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 으로 연말 시상식에서 세 차례 신인상 을 거머쥔 걸그룹 여자친구가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팬들이 이름붙인 이른바 ‘학교 3부작’의 마 지막 곡이다.
“오월이는 불사조” …MBC‘내 딸 금사월’ 반전에 32.2%
“오월님께서는 건물이 붕괴돼 돌무 더기에 깔렸지만 살아나셨고, 건물 공사장 4층에서 떨어졌지만 다시 살 아나셨으며, 문도 안열리는 뒤집힌 자동차가 폭발해 모두 잿더미가 됐을 때에도 역시 살아나셨다! 갓오월~”( 네이버 누리꾼 rudd****) 예상대로 오월이가 살아서 돌아왔 다. MBC TV 주말극 ‘내 딸 금사월’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 끝에 죽었던 사람을 잇달아 환생시키자 누 리꾼들은 “그럴 줄 알았다”며 인터넷 세상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내 딸 금사월’은 지난 24일 밤 방송 마지막 장면에서 차량 폭발 사고로 시체조차 찾지 못하고 장례식까지 치 른 오월(송하윤 분)이 누더기로 얼굴
까지 다 가린 거지꼴의 노숙자 차림 으로 신득예(전인화) 앞에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신득예의 아버지(이정길)도 내내 죽은 줄 알고 있다가 어느날 갑 자기 요양원에서 살아 있던 것으로 ‘ 깜짝 부활’시켰던 드라마는 오월이도 처참하게 죽은 것으로 처리했다가 다시 부활시켰다. 오월이가 극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 당하고 있기에 누리꾼들은 그의 죽음 을 믿지 않기는 했지만 이날 진짜로 살아돌아오자 “오월이는 불사조”라 며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코웃음을 자아내는 예상가능 한 전개임에도, ‘내 딸 금사월’의 스토 리를 또 하나의 오락으로 소비하는 모습이다. 오월의 기구한 운명을 안 타까워하는 목소리와 함께 오월이에 감정을 이입해 전후 스토리를 예상하 는 글들이 이어졌다. 네이버 누리꾼 ‘hss9****’는 “고 아원 화재에도 살아나고 공사장에 서 떨어져도 살아나고 차가 폭발해 도 살아나고 불사조 오월이”라고 말 했다. ‘lore****’는 “오월이는 화장해도 살아나올 기세”, ‘dmsw****’는 “왠 지 득예가 오월이 변신시켜서 제2의
해더 신처럼 다른 인물 만들어서 같 이 복수할듯 ㅎㅎ”라고 적엇다. ‘yoon****’는 “돈 없어서 치료도 제 대로 못받고 거리에 나앉아서 전전했 겠네. 안타깝다. 이제라도 병원가서 치료 받았으면”이라고 밝혔다. ‘sj93****’는 “오월이 또 기억상실 이기만 해봐라. 촬영장 엎어야지”, ‘nnnu****’는 “’리얼스토리 눈’에서 주오월의 억울함을 조사하길 원합니 다”라고 썼다. 오월이의 부활에 ‘내 딸 금사월’ 시 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국 시청률 32.2%, 수도권 시청률 33.4%.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기고 살아나 오뚝이처럼 질긴 생명력을 과시해온 오월이는 이번에는 차량 폭발사고로 인해 얼굴에 화상을 입은 게 아니냐 는 예상이 제기되고 있다. 누리꾼들 은 눈처럼 하얗고 예쁜 오월이가 화 상을 입은 것으로 나오면 가만히 있 지 않겠다며 흥분하고 있다. 한편, 이날 KBS 2TV ‘부탁해요 엄마’도 36.9%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MBC TV ‘엄마’는 22%, KBS 1TV ‘장영실’은 14.1%, SBS TV ‘애인있어요’는 5.9%를 각 연합뉴스 각 기록했다.
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 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여자친구는 교복을 본뜬 무대의상에 특유의 군 무가 어우러진 ‘시간을 달려서’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리더 소원은 “’학교 3부작’의 곡 분 위기는 비슷하지만 사실 곡마다 조 금씩 성장해 나가는 느낌이다. 같은 청순이지만 조금씩 다르다”며 “이전 노래들에서 방긋방긋 웃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면 이번 곡은 표정도 아 련하고, 춤도 마치 무용처럼 선이 잘 보이는 동작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소원의 설명처럼 ‘시간을 달려서’에 는 어서 어른이 되어 사랑을 이루고 싶은 소녀의 간절한 마음과 아쉬움 이 담겼다. 안무에는 발레를 연상하 는 부드러운 몸짓이 들어갔고, 표정 연기도 더 진지해졌다. 18~22살, ‘소녀’와 ‘숙녀’의 경계에 서 있는 멤버들은 모두 자기 나이에 대해 저마다 다른 고민을 하고 있었다. 신비는 “딱 한 살만 많아져서 스무 살이 되고 싶다. 운전면허를 따고 싶 다”고 한 반면 소원은 “지금 나이에 서 멈췄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은하와 예린은 “미성년자일 때 ‘어 른이 될 수만 있다면’을 불렀다면 더
진정성 있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유주는 “나이의 앞자리 숫자가 바 뀐 게 10년 만이어서 이 시기가 묘하 게 와닿았다”며 “뮤직비디오에서 교 실에 혼자 남아 무용하는 장면이 있 는데, 실제로 그런 경험이 있어서 감 정이입이 잘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해 이른바 ‘꽈당 영상’ 으로 더 주목을 받았다. 비가 오던 중 에 한 야외무대에서 ‘오늘부터 우리 는’을 부르다 미끄러운 무대 때문에 수차례 넘어지는 모습이 담겼는데, 넘어지면서도 웃으며 무대를 마무리 하는 모습이 응원을 받았다. 당시에 가장 많이 넘어졌다는 멤버 유주는 “그날 이후 팬들께서 미끄럼 방지용품을 많이 보내주셨다”고 웃 었다. 소원은 “신인상은 한 번밖에 받지 못하는 상이고 너무나 뜻깊은 상이 기에 데뷔 때부터 목표로 삼자고 했 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올해는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고, 지난해 말 시상식을 다니 면서 너무나 행복한 연말을 보낸 만 큼 올해 말도 시상식으로 바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루키 걸그룹’마마무 2월 앨범 29일 싱글 선공개
걸그룹 마마무
걸그룹 마마무가 다음 달 컴백에 앞 서 오는 29일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레인보우브릿지월드는 “마 마무가 2월 말 데뷔 후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이날 싱글 한 곡을 먼 저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곡은 마마무가 지난해 6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 음오아예’의 히트 이후 7개월 만이다. 지난 2014년 6월 데뷔 앨범 ‘헬로’ 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마마무
레인보우브릿지월드 제공
는 지난해 ‘음오아예’가 음원차트 상 위권에 장기간 진입하며 ‘루키’로 떠 올랐다.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 포먼스를 겸비해 실력파 걸그룹이란 호평도 받았다. 소속사는 “대형 기획사가 아닌 중 소 기획사에서 콘텐츠만으로 이뤄 진 값진 성과로 평가받았다”며 “실 력과 개성을 갖춘 대세 걸그룹 마마 무의 신곡과 앨범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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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술과 영어 함께 익혀 보기 - (13)
오늘의 띠운세
반원으로 목 치기
(Crescent-hand-strike to the neck) 캐나다 정통 합기도 협회 제공 / 사진 및 설명: 유병돈 총재, 영문설명: 김경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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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수요일 정보제공 포춘82
48년생 미련을 버리고 포기할 건 포기해야 한 가지라도 이룰 수 있다. 결단 력있게 처신하라. 60년생 사소한 일이라도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결 실을 얻으려면 희생도 필요하다. 72년생 애정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현 실적으로 당면한 문제 해결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84년생 필요 이상의 말 을 삼가라. 생각없이 흘린 말이 오해의 소지를 일으키며 퍼질 수 있다. 49년생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육체적인 운동으로 푸는 것이 좋다. 적절한 휴 식이 유익한 날이다. 61년생 그동안 머리 아팠던 일들이 순식간에 해결될 수 있다.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다. 73년생 미술계통에 있는 사람은 재 료로 인하여 큰 낭패를 볼 것이다. 친구의 도움을 청하라. 85년생 뜻밖의 기 회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날이다. 하지만 한번의 고비는 넘겨야 한다. 50년생 생각처럼 일이 풀리지 않을 수 있으니, 조급해 하지 말고 차분히 처 리하는 것이 좋다. 62년생 부부사이라면 마음으로만 사랑을 갖지 말고 행동 이나 대화를 통하여 표현을 해보라. 74년생 직장에서 동료와 가급적 마찰을 피하는 편이 좋다. 저녁 술자리는 오늘은 피하도록. 86년생 길가는 사람과 사소한 시비가 생길 수 있으니, 주변을 신경쓰는 일을 자제하도록 하라.
잡힌 쪽 발을 시계 방향 90도 뒤로 틀어 후진하면서 몸통도 같은 방향으로 틀어준다, (이때 뒤로 후진한 발 무릎을 굽혀주면서, 팔 꿈치를 옆구리 부위에 밀착 한다) Spin out my right foot in 90-degree angle and step backwards with twisting my body simultaneously. (At this point, bend my knee a little bit and tuck my elbow into the side of the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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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을 다시 원상태인 반대 시계 방향으로 틀어 앞을 향하고, 왼 쪽 무릎을 굽혀 주면서 오른손 반원으로 상대의 앞 목을 향하여 밀어 중심을 깨준다 (이때는 상대가 본인 손목을 계속 잡고 있을 때) Twist back my body counterclockwise, bend my left knee, and deliver a crescent-hand-strike to the neck of the opponent to break the balance of the opponent. (This is applied, when the opponent is holding my w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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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생 매사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상황에 대처하는 편이 유리하다. 좋은 성 과를 얻을 수 있다. 63년생 친한 동료나 직장상사와 다툴 수 있으니,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대하는 것이 이롭다. 75년생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주위의 의견보다는 자신의 의지로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87년생 새롭게 사귄 친구로 인해 오래된 친구사이가 멀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52년생 침착하게 진행하면 소정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자존심을 너무 내 세우지 않는 게 좋다. 64년생 모든 문제의 근원은 욕심입니다. 욕심을 버리 고 초심으로 돌아간다면 능히 이루게 된다. 76년생 이해타산을 따져 친구관 계를 청산하거나 직장생활을 잠시 중단하는 것이 필요. 88년생 연인이 바람 을 피울 수 있으니, 오늘은 밀착해서 자신의 사랑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 53년생 오늘 하루는 푹 쉬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다. 머리 아픈 일을 뒤로 하 고 휴식하라. 65년생 고집을 부리면 부릴수록 자신만 불리하니, 다른 사람 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좋겠다. 77년생 소띠나 개띠와의 만남은 가급적 피 하는 게 유리하다. 사람과 만나는 것이 좋지 않다. 89년생 생각 밖의 행운의 여신이 당신을 찾아오게 된다.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여라.
54년생 오래된 감정을 앞세워서 상대방을 대하면 당신에게도 이로운 점은 하나 없다. 66년생 주도면밀한 일처리가 필요. 계획없는 일처리는 결말도 맺 지 못하고 포기하게 된다. 78년생 지출이 많은 탓에 지갑은 텅 비어있다. 그 렇다고 대출이나 현금 서비스 받는 것은 금물이다. 90년생 친구의 실수도 눈 감아주는 여유가 필요하다. 조만간 그런 일이 자신에게도 발생한다. 잡힌 손을 왼손 척도로 상대의 열결혈을 강타하여 상대 손아귀에 서 벗어나, 잡힌 쪽 발을 시계 방향 90도 뒤로 틀어 후진하면서 몸 통도 같은 방향으로 틀어준다. Deliver a left hand-blade-strike on the opponent’s inner wrist and extract my right hand. Spin out my right foot in 90-degree angle and then step backwards with twisting my body simultaneously.
몸통을 다시 원상태인 반대 시계 방향으로 틀어 앞을 향하면서 오 른 발을 전진하면서 반원으로 상대의 앞 목을 강타한다. Twist back my body counterclockwise, bend my left knee, and deliver a crescent-hand-strike to the neck of the opponent.
1 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퍼즐이다.
6
2
7
6
8 5
3
7 6 9
●
6
4
5
5
9
8
8 1
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
8
2
9
2 5
1
8
7
57년생 지나치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은 미리 조심하는 게 상책이니, 긴장하 고 경계하도록. 69년생 자신의 권위만 내세우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대 립되는 문제에 접근하도록 하라. 81년생 주부는 가정에 충실해야 한다. 아무 목적없는 외출은 얻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93년생 새롭게 생긴 친구가 유 익한 도움을 주고자 찾아오니, 반갑게 맞이해야 할 것이다. 58년생 우연하게 첫사랑을 만날 수 있다. 주저하지 말고 편하게 만나는 것 이 좋을 것이다. 70년생 제 3자의 일에 참견하지 않는 게 좋다. 문제가 발생 하면 신속하게 주위에 알려야 유리하다. 82년생 일정한 소득도 없던 터에 뜻하지 않게 소득이 생긴다. 상황이 맞아 떨어진다. 94년생 우연하게 재물 이 들어오게 되는 데 낭비하지 말고 훗날을 생각하여 저축을 하여라.
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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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
8
56년생 빠른 성과를 원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걸음 한걸음부 터 시작하는 게 좋다. 68년생 무리하게 일하거나 활동하지 않는 게 좋다. 오 늘은 무엇보다도 건강을 생각해야 한다. 80년생 윗사람과 대화로서 자신의 모든 일을 처리하는 편이 좋다. 괜한 행동은 오해를 부른다. 92년생 가족이 제일이란 것을 느낄 수 있는 날. 가족만큼 당신을 생각하는 사람도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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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생 오늘은 다른 띠보다는 말띠 여성과의 외출할 일이 생기면 저녁 늦 게 하는 게 좋다. 67년생 집 안에만 있지 말고,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 거나 산책이라도 하는 게 좋겠다. 79년생 매사에 일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무리하지 않는 게 유리하다. 용띠와는 피하는 게 좋다. 91년생 공부에 열중 하면 누군가가 찾아와서 후원을 해줄 것이니 현실에 최선을 다해라.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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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생 작은 노력으로도 큰 행운을 얻을 수 있는 시기이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도전해라. 71년생 무엇이든지 배움에 열중할 시기이다. 당신의 실력이 부쩍 늘 수 있는 시기인 듯하다. 83년생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의욕은 앞 서나 환경이 따르지 않으니 힘든 하루가 예상된다. 95년생 얻고자 하는 것 을 얻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여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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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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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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