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CUBE, JAN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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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는 한국의 연합뉴스와 정식 제휴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88호 2016년 1월 20일 수요일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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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냈는데?”영주권 수수료 납부 안내 알고보니‘오류’ 캐나다 이민부, 이메일 잘못 발송에 사과 이메일 발송 캐나다 이민부가 영주권 수수료 안내 이메일을 잘못 보냈다가 사과하는 소동 을 빚었다. 지난 18일 이민부는 수속이 진행되고 있는 일부 신청자에게 “영주권 권리 수 수료(Right of Permanent Residence Fee)를 납부해 달라”는 내용의 안내 이 메일을 발송했다. 그러나 같은 날 “앞서 보낸 이메일을 폐 기해달라. 전산 오류로 잘못 발송한 것”

이라며 “불편에 사과드린다”며 다시 이 메일을 보냈다. 복수의 이민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문 제의 이메일은 이민 수속을 진행하고 있 는 사람뿐 아니라 이미 수수료를 낸 사 람, 앞서 이민 신청이 거절된 사람 등에 게도 발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업계 관계자는 “어제(18일) 이민부 가 발송한 이메일로 인해 고객 문의가 폭주했다”면서 “이 이메일을 받은 고객

15명 가운데 해당 수수료를 내고 이미 랜딩을 마친 사람이 10명이었다”고 전 했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이민부에서 이메 일을 잘못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 서도 “이미 완료된 신체검사나 신원조 회 자료를 다시 요구하는 식으로 이메일 을 잘못 보낸 사례는 있었지만, 수수료 를 다시 내라는 식으로 이메일을 잘못 발송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미 수수료를 낸

고객들 가운데 이번 이메일을 받은 고객 에게는 ‘영수증을 다시 보내는 것이 좋 겠다’고 조언했다”며 “이민부에서 영수 증을 분실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기 때 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부는 2월부터 캐나다 시민권 신청, 영주권 신청·갱신, 비자 신청 등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납부를 온라인 결제시스 템(ePayment)으로만 할 수 있도록 변경한 다. 기존의 종이 영수증 방식은 3월 31일 까지만 인정되며, 이후에는 온라인으로만 뉴스큐브 수수료 결제가 가능하다.

지면안내

부르키나파소 호텔 유혈인질극 캐나다인 구호활동가 6명 사망····10P

“재외 선거인 등록, 이렇게 하세요”지난 16일 코퀴틀람 한아름마트 입구에서 실시한 재외선거 신고·신청 순회접수에서 재외선거 서포터즈 로 활동하고 있는 유학생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관련기사 2면

최고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꼼꼼한’ 방정희 변호사의 ‘명품’ 법률 서비스

최성호 기자

“재외 차세대 육성 적극 지원” 재외동포 영사대사 이기철 인터뷰·12P

밴쿠버 유일의 한인 이민 로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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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방정희 변호사

2016년 새해가 밝았습 건강과 니다. 행복이 늘 함께하 한 해가 는 되시길 바랍니 다.

Business Visitor / 범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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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6년 1월 20일 수요일

한국인 79%“이민 가고싶다”…가고 싶은 나라 1위는 캐나다 30대, 20대, 40대 순으로 ‘이민 가고싶다’는 응답 많아 한국 성인의 79%가 다른 나라의 이 민을 갈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 다. 가장 이민을 가고 싶은 나라는 캐 나다였다. 한국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성 인남녀 1천655명을 대상으로 ‘이민 의 향’을 조사한 결과, 78.6%가 ‘이민을 갈 수 있다면 가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민 의향은 여성(81%)이 남성(77%) 보다, 미혼(80%)이 기혼(72%)보다 상대 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82.1%)의 응 답률이 가장 높았고, ‘20대’(80%), ‘40대’(72.4%), ‘50대 이상’(59%) 순 이었다. 이민을 가고 싶은 이유로는 ‘일에 쫓기는 것보다 삶의 여유가 필요해

서’(56.4%, 복수응답)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대체로 근로조건이 열악해 서’(52.7%), ‘소득의 불평등 문제가 심 해서’(47.4%), ‘직업 및 노후에 대한 불 안감이 커서’(47.4%), ‘경쟁을 강요하 는 분위기가 싫어서’(46.3%), ‘국가가 국민을 보호해주지 않는 것 않아 서’(44.4%), ‘해외의 선진 복지제도를 누리고 싶어서’(30.7%) 등이 뒤를 이 었다. 처음 이민을 가고 싶다고 생각한 시기 는 20대 초반’(32.1%), 20대 중반(23.1%), 20대 후반(12%), ‘10대 이하’(9.9%), ‘30 대 초반’(9.8%) 등의 순으로, 사회 진출 을 준비하는 20대가 대부분이었다. 이민을 가고 싶은 나라 1위는 캐나

이민을 간다면 가고 싶은 나라 순위

이민을 갈 수 있다면 가고싶다

78.6 % 다’(16.8%)였다. 이어 호주’(16%)가 바로 뒤를 이었으며, 뉴질랜드(10.8%), 미국 (9.6%), 독일(9.5%), 스웨덴’(6.9%), 일본 (6.3%), 핀란드(4.9%), 스위스(4.7%) 등 순이었다. 이민을 가고자 하는 나라의 중요한 기 준은 단연 ‘복지’(41.2%)인 것으로 나타 났다. 이어 ‘문화’(17.5%), ‘일자리여 부’(13.1%), ‘소득수준’(6.7%), ‘기후 등 환

1위

캐나다

2위

호주

3위

뉴질랜드

10.8%

4위

미국

9.6%

5위

독일

9.5%

6위

스웨덴

6.9%

7위

일본

6.3%

8위

핀란드

4.9%

9위

스위스

4.7%

16.8% 16%

뉴스큐브 / 자료 사람인

경’(5.8%) 등을 고려하고 있었다. 실제로 47.9%는 현재 이민을 위해 준 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언어 공부’(62.8%, 복수 응답), ‘해외 취업 준비’(32.7%), ‘이민자 금 마련’(31.9%), ‘경험자에게 조언 구하 기’(21.8%), ‘생활양식, 문화 관련 공 부’(18.1%) 등이 있었다. 한편, 현재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부의 양극 화’(31.2%)를 1순위로 선택했다. 이밖에 ‘청년 취업난’(14.5%), ‘경쟁 을 부추기는 사회 분위기’(13.2%), ‘청 년의 사회정착 어려움’(12.3%), ‘노후 대비 어려움’(9%), ‘학벌 중심 분위 기’(8%), ‘정치적 갈등’(4.5%), ‘자녀양 육 어려움’(4.1%) 등을 들었다. 뉴스큐브

밴쿠버 재외유권자 1천127명 등록 마쳐 제20대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밴쿠 버에서 1천127명이 재외선거인 등록 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주밴쿠버총영사관에 따르면 전 날 기준 재외선거 신고를 마친 사람은 약 700여명으로 영구명부 등재자를 포 함해 총 1천127명이 등록을 마쳤다. 총영사관의 한상수 영사는 “재외선 거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출장 접수를 한인마트뿐 아니라 지역 내 종교 기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영사관은 신고·신청 마감일인 내 달 13일까지 순회 접수를 실시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코퀴틀람 한 아름마트에서, 토요일에는 종교시설

지난 16일 코퀴틀람에 있는 한아름 마트 입구에서 주밴쿠버총영사관과 재외선거 서포터즈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펼쳤다.

최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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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방문해 순회 접수를 받을 계획 이다. 한편 재외선거 대상은 1997년 4월 14일 이전 출생자로 만 19세 이상 대 한민국 국민이다. 유권자 등록은 총영사관이나 순회 접수처에 방문해 직접 하거나,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nec. go.kr 또는 ok.nec.go.kr)에서 할 수 있다. 우편이나 인편을 통한 등록도 가능하다. 투표는 오는 3월30일부터 4월4일까 지 엿새간 총영사관에서 진행될 예정 이다. 뉴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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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6년 1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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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신 3사, 무선통신 요금 인상

저가 항공 ‘뉴리프 트래블’ 취항 연기

“캐나다 달러화 하락에 따른 네트워크 구축 비용 증가 때문에 인상 불가피”

“항공운송면허 발급 심사 지연 때문”

벨(Bell)과 로저스(Rogers), 텔러스 (Telus) 등 캐나다 대형 이동통신 3사 가 1월 중 일부 무선 통신 요금 인상했 거나 앞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19일 CBC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로저스가 제공하는 ‘ 쉐어 에브리띵(Share Everything)’ 플 랜 요금이 지난 12일부터 5달러 인상 됐다. 벨도 같은 날 자사의 무선통신 요금 제인 ‘라이트 쉐어(Lite Share)’ 플랜과 ‘플러스 쉐어(Plus Share)’ 플랜 요금을 5달러씩 인상했다. 벨이 제공하는 ‘모바일 TV(Mobile

TV)’ 서비스 요금은 3달러에서 8달러 로 올랐다. 텔러스는 21일부터 스마트폰을 구 매하는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플 랜 요금을 5달러씩 인상할 계획이다. 텔러스 관계자는 인상 이유에 대해 “ 요금 인상은 캐나다 달러 가치 하락으 로 인한 네트워크 구축 비용 증가에 따 른 것”이라며 “신규 가입자와 가입 계 약을 새로 갱신하는 사용자만 해당되 며, 기존 사용자에게는 종전 요금이 그 대로 부과된다”고 전했다. 벨도 텔러스와 마찬가지로 “연간 광 대역 네트워크 확장에 30억달러의 예

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캐나다 통화 약 세로 비용이 증가해 인상이 불가피하 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들 이동통신 3사는 오는 2월 가정용 인터넷과 텔레비전, 내선 전화 패키지 요금도 인상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벨과 텔러스는 오는 2월 1일부터 이 들 가정용 패키지 요금을 인상할 방침 이다. 로저스는 앞서 인터넷 요금을 인상 했으며, 2월 말 경 텔레비전 패키지 요 금을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12일로 예정됐던 캐나다 국내 저가 항공사 ‘뉴리프 트래블 (NewLeaf Travel)’의 취항이 잠정 연기됐다. 18일 뉴리프 트래블은 캐나다 교 통청(TC)에서 발급하는 항공운송 면허 발급 문제로 정식 취항을 연기 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리프 트레블은 항공운송면허를 이미 소지한 플레어-에어라인을 통해 여객기를 운항하고 노선 결정, 항공권 판매 등을 통한 간접항공서 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교통청이 간접항공서비스 를 제공하는 경우에도 항공운송면 허를 발급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제 기하면서 취항이 연기됐다. 뉴리프 트레블은 심사가 마무리

뉴스큐브

되는 대로 항공권 예매를 재개할 예 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예매된 항공 권에 대해서는 환불 조치할 방침이 다. 뉴리프 트래블은 애보츠포드를 포함해 켈로나, 리자이나, 사스카 툰, 위니펙, 해밀튼, 핼리팩스 등 7 개 국내 도시를 오가는 노선을 운영 할 계획이다. 투입될 항공기는 플레어 에어라 인 소속 보잉 B737-400 기종(156 석 규모) 2대다. 편도 기준 운임은 애보츠포드~사 스카툰 노선이 89달러, 애보츠포드 ~위니펙은 119달러다. 가장 비싼 노선은 편도요금이 149달러인 켈 로나~해밀튼 구간이다. 뉴스큐브

“캐나다, 20일 기준금리 0.25%로 인하 전망”

연아마틴 의원 조찬 간담회 갖는 박승춘 보훈처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왼쪽)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에릭 월시 주한캐 나다대사(오른쪽 두 번째),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맨 오른쪽)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2016년 국제보훈사업 및 양국 간 교류협력방안 에 관한 환담을 나누고 있다.

국가보훈처 제공

석세스 한국어서비스

씨티그룹은 캐나다 중앙은행 (BOC)이 다음주 예정된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 로 내다봤다. 씨티그룹의 다나 피터슨 이코노 미스트는 지난 14일 발간한 보고서 에서 “BOC가 20일 회의에서 기준금 리를 0.25%로 인하할 것”이라며 “이 후 내년 중반까지 동결 기조를 유지 하다가 인상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 망했다. 그는 “중국 경제에 대한 우 려가 재부각됐고 국제 유가는 지속 하락하는 등 지난달 회의 이후 금융 시장과 경제 상황이 악화됐다”며 금

Immigrant Settlement & Integration Program (ISIP)

Active Engagement & Integration Project (AEIP)

이민자 정착 및 융화 프로그램

이민자 대상 출국전 프로그램

박정임 604-323-0901 veronica.park@success.bc.ca 그랜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3) john.song@success.bc.ca 버나비 사무실 송지영 스텔라 김 604-936-5900 stella.kim@success.bc.ca 코퀴틀람 노스로드 사무실 604-468-6105 Lillian.Kim@success.bc.ca 코퀴틀람 핸더슨 사무실 김정하 604-588-6869 (교환 111) esther.chang@success.bc.ca 써리 사무실 장기연

서울

Labour Market Services 써니 윤 604-468-6003 sunny.yun@success.bc.ca 코퀴틀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9) gina.hong@success.bc.ca 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 사무실 지나 홍 유니스 김 604-231-3344 (교환 106) Eunice.kim@success.bc.ca 랜딩 후 정착서비스

비씨 정착서비스 제시윤

Business Immigrant Intergration Support (BIIS) 이민자 창업 지원센터

취업을 위한 정보, 정보,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남현정

604-558-4909 (교환 116) chelsea.nam@success.bc.ca

다문화 초기 아동 발달 프로그램

Job Options BC

604-468-6101 Eunju.kim@success.bc.ca

Counselling 한국어 심리상담 서비스 임혜윤

한국직원들이 여러분이 필요한 것을 도와드립니다.

604-559-3002 (한국어 4번) Jessie.yoon@success.bc.ca

Multicultural Early Childhood Development 김은주

혹은 이곳 생활에서 가족,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02-757-8987 aeipseoul@success.bc.ca 네이버카페 cafe.naver.com/successseouloffice

British Columbia Settlement Services (BCSS)

노동시장 전문 상담 및 교육 서비스

밴쿠버지역에 정착하시면서 궁금한 것이 있으십니까?

광역밴쿠버 여러지역에,

리인하를 예견한 배경에 대해 설명 했다. 피터슨 이코노미스트는 “BOC가 중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0~2.5%에서 1.5~2.0%로 하향 조정할 것”이라며 “또 물가 상 승률이 목표치인 2%까지 오르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진단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캐나다의 시 중 금리가 뒤따라 오를 우려가 있는 데다 재정 부양책이 나오지 않는 점 도 BOC의 금리인하를 앞당길 것이 연합뉴스 란 게 그의 분석이다.

604-468-6100 Heiin.lim@success.bc.ca

취업훈련 프로그램 (영어로 진행)

Settlement Workers In Schools (SWIS)

• Job Options BC – 버나비/코퀴틀람 www.success.bc.ca/joboptionsbc 버나비 604-433-5538 / 코퀴틀람 604-468-6020

학교내 정착 상담 (메이플 리지)

• Job Options BC Urban Older Workers 버나비/코퀴틀람/써리 www.success.bc.ca/joboptionsbcuow 버나비 640-599-8818 / 코퀴틀람 604-468-6607 / 써리 604-498-1079

김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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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6년 1월 20일 수요일

스탠리컵 폭동 가담자 처벌 여전히 진행 중 BC주 법무부“혐의 사실 증명 어려워 기소 지연” 스탠리컵 폭동이 발생한지 4년 6개 월이 지났지만, 가담자 기소 등 후속 절차는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나 타났다. 18일 BC주 법무부가 공개한 보고 서에 따르면 지금까지 폭동 가담자 총 300명이 기소됐다. 이 가운데 284 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다른 1 명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다른 9명 은 재판을 기다리고 있고, 나머지 6 명에 대해서는 여전히 조사가 진행 중이다. 같은 해 영국에서 발생한 폭동 사건 가담자에 대한 처벌이 나흘 만에 마 무리된 것과 비교해 밴쿠버 폭동에 대한 후속 조치가 느리다는 지적에 대해 법무부는 “밴쿠버와는 사정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수사당국의 밴

쿠버의 후속 절차가 늦다는 비난은 오해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항변 했다. 영국의 폭동 가담자 대부분이 주거 침입,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반면, 밴쿠버에서는 폭동에 가담한 혐의를 가려내야 하기 때문에 증명이 까다 로워 처벌까지 시간이 오래 소요됐 다는 것이 법무부의 설명이다. 법무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밴 쿠버 경찰을 중심으로 한 전담반을 꾸리고 증거 수집과 시민 제보를 통 해 가담자를 가려냈다. 이 과정에서 5천500시간에 달하는 영상과 2만9천700장에 달하는 사진 을 분석했다. 누적 수시 비용만 해도 500만 달러에 이른다. 수사당국은 이를 통해 폭동 가담

(298건), 절도(161건), 무단침입(160 건), 폭행(43건), 방화(18건) 등의 혐 의로 스탠리컵 폭동 가담자들을 기 소했다. 형량을 정하는 공판에 500일이 소 요됐다. 이 기간 진행된 공판에서 성인 246 명, 미성년자 54명에 대한 형이 확정 됐다. 이 중 절반 가량이 이미 처벌을 받았고, 나머지는 형이 집행 중이다. 폭동 가담으로 기소된 미성년자 중 80%는 보호감찰을 선고받았다. 한편 지난 2011년 6월 15일 북미아 이스하키리그(NHL) 결승전에서 홈 팀 커넉스가 보스턴 부루인스에 패 하자 응원을 나왔던 시민 일부가 차 량과 상점을 부수고 방화와 약탈을 하는 폭동을 벌였으며 총 378만 달러 에 달하는 재산피해를 냈다. 뉴스큐브

캐나다, 임산부 남미 여행 자제 권고 “기형 출산 가능성 높이는 지카 바이러스 우려” 캐나다 정부가 임신한 여성들의 남미 지역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나 섰다. 이 지역에서 선천성 기형을 일으키는 ‘지카(Zika) 바이러스’ 확 산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보건부는 15일 소두증 신 생아 출산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 스가 멕시코 등을 포함한 남미와 카 리브해 국가들에서 유행하고 있어 임신부에게 이 지역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지카 바이러스는 모기를 통해 감 염되며, 초기 임산부가 감염될 경우 에는 머리 둘레가 32cm 이하인 소 두증 신생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 아진다. 소두증은 지카 바이러스 감 염에 따른 선천성 기형으로, 신생아 의 두뇌가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채 작은 뇌와 머리를 갖고 태어나는 뇌 손상이다. 지카 바이러스는 최근 남미 지역 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브라 질에서만 3500여건의 소두증 의심

사례가 접수됐다. 지카 바이러스는 브라질을 넘어 미국과 인접한 멕시 코로까지 소두증이 확대되고 있다. 더군다나 17일에는 미국 하와이 주 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소 두증 신생아가 출생했다. 이에 보건부는 중남미 여행을 자 제할 것을 자국민에게 권고했다. 또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들에게도 이 지역을 여행하기 전, 의사와 상담을 통해 모기를 피할 수 있는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소두증 신생아는 두뇌가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채 태어나기 때문에 성장하면서 걷기, 듣기, 말하기 능 력 등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이 바이러스에 걸려 사망한 사 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열, 발 진, 관절 통증, 눈 충혈 등의 증상이 최대 1주일 동안 지속되고 현재 치 료약이나 백신은 없다. 뉴스큐브

써리 연방경찰, 여장 은행 강도 용의자 검거

지난 2011년 6월 15일 당시 북미아이스하키 결승전 거리응원 모습.

BC주정부 제공

“성공적인 이민으로 맞춰드립니다.” 웨스트캔은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알고 있습니다. 웨스트캔은 여러분의 걱정과 고민도 알고 있습니다. 웨스트캔은 지난 15년간의 소중한 경험과 변화하는 이민정책을 활용하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여러분의 성공적인 이민을 완성해드리겠습니다.

써리에서 여장을 하고 은행을 턴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19일 써리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9일 오후 6 시쯤 지난달 29일 써리 101애비 뉴(Ave.) 15100번지 대에 있는 은행에서 강도를 저지르고 달아 난 혐의로 용의자 A(39)씨를 체 포했다.

A씨는 당시 금색 가발에 분홍빛 모자, 무늬가 들어간 치마를 착용, 여장 차림으로 은행에 들어와 돈 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보름이 지난 14일 감시 카메라에 잡힌 범인의 모습을 공개하고, 이번 사건을 공 개수사로 전환했다. 뉴스큐브

이민전문컨설팅 웨스트캔

익스프레스 엔트리 신청 : 전문인력, CEC, 기술직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승인을 위한 LMIA 신청 노동시장 영향평가서 (LMIA) 및 취업비자 신청 : 높은 승인률 보유 비씨주(BC) 주정부이민 : 내년초 신청 준비 사스캐추원주(SK) 주정부이민 : 최주찬 대표 SK주정부 자격증 보유 (등록번호: 66번) 종교비자, 주재원비자 및 각종 Open Work Permit 배우자초청, 부모초청 (연말까지 준비해야 함)

웨스트캔의 최주찬 대표(ICCRC 회원번호: R409087) 는 1999년 밴쿠버에서 이민업무를 시작하였고, 2004년 이민컨설턴트협회 출범 이후에는 캐나다 공인 이민컨설턴트로 약 3,000여건에 이르는 다양한 이민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습니다. Mission Statement : Maximizing client satisfaction and minimizing their concerns.

시민권 및 영주권 카드 연장 Tel 604.461.0100 / 604.767.5432 #304-566 Lougheed Hwy., Coquitlam, BC, V3K 3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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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6년 1월 20일 수요일

BC주, 교육과정에 컴퓨터 코딩 과목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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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생 선천적 복수국적자

<computer coding>

국적이탈 신고 마감 코앞 기한 놓치면 만 37세까지 한국 국적이탈 불가능

18일 BC테크서밋에서 크리스티 클락 주수상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BC주정부 제공

“공립학교 학생 대상 기초 코딩 수업 진행” 컴퓨터 코딩(coding)이 BC주 교육 과정에 포함될 전망이다. 코딩이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것을 말한다. 크리스티 클락 BC주수상은 18일 오전 열린 BC테크서밋(BC Tech Summit) 기조연설에서 올해 BC주

교육과정에 컴퓨터 코딩을 교과목으 로 신설한다는 방침을 공표했다. 오는 9월 정규 과목으로 신설되는 컴퓨터 코딩은 우선 6~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이후 3년 동안 전 학년으로 교육이 확대될 전 망이다.

셀린 디옹, 남편잃고 이틀만에 오빠도 암으로 잃어 팝 디바 셀린 디옹(47)의 친오빠 대 니얼 디옹이 16일 향년 59세를 일기 로 세상을 떠났다. 셀린 디옹은 남편을 암으로 떠나보 낸 지 이틀 만에 오빠와도 작별하게

올해 만 18세(1998년생)가 되는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신 고가 오는 3월 31일 마감된다. 이 기간 내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병역의무가 부과된다. 이후부터는 병역 의무가 해소되어 야만 국적이탈이 가능하다. 국적이탈 시기를 놓치면 만 37세 까지 국적이탈을 할 수 없으며, 한 국 출입국 시에도 불이익(병역, 비 자 등)을 당할수 있다. 한편 캐나다 등 외국에서 태어났 더라도 부 또는 모가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다면, 출생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된다.

됐다. AP통신 등은 수년간의 암 투병을 해온 대니얼 디옹이 캐나다 퀘벡에 있는 간병 센터에서 가족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셀린 디

한편 이날 클락 주수상의 발표는 앞 서 12월 주정부가 발표한 BC기술전 략의 일환이다. BC기술전략에는 1억 달러 규모 벤처-캐피탈 펀드 조성, 기술 산업 부문 근로자 교육 지원 확 대, 해외 기술자 영입 시 주정부추천 이민(PNP) 지원 등 지역 내 첨단기술 산업 발전을 위한 세부 계획들이 포 뉴스큐브 함되어 있다. 옹의 대리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가족들은 그가 매우 온화하고 조용 한 성품으로 재능이 많았다고 회상 했다. 대니얼 디옹은 열네 남매 중 여덟 째다. AP 통신은 셀린 디옹 등 열네 남매 가 고향 퀘벡 샤를마뉴 마을의 부모

▶국적이탈에 필요한 서류와 비용 국적이탈 신고서 2부, 국적이탈 신고 사유서 2부, 국적이탈 신고용 외국거주사실증명서 2부, 3.5cm x 4.5cm 여권용 칼라사진 2매, 캐나 다 주정부 발행 출생증명서(부모 님이 운영하는 작은 피아노 바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둔 대니얼 디옹은 인후암과 설암, 뇌종양 등 세 차례에 걸쳐 암 진단을 받았다. 앞서 셀린 디옹의 남편 르네 앙젤 릴 역시 인후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 다 지난 14일 73세의 나이로 숨을

이름 명기) 원본(확인용) 및 사본 2 부, 캐나다 주정부 출생증명서 한 글 번역문 2부 (개인별 작성요망), 캐나다 여권 사본 2부, 부·모의 여 권 사본 2부, 재학사실증명서 원본 및 사본 각 1부 (최근 한 달 이내 발 급), 당사자의 기본증명서와 가족 관계증명서 2부 및 부,모의 기본증 명서 2부 (사본 제출 가능), 수수료 $21.60, 병역필 또는 면제된 병적 증명서 2부(18세 이상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의 면제 또는 이행 여부를 증명하여야 함) ▶문의 국적 관련: 법무부 하이코리아 홈페 이지(http://hikorea.go.kr) 병역 관련: 병무청 홈페이지(http:// mma.go.kr)‘병역이행 안내’ 또는 +82-2-1588-9090 기타 문의: 주밴쿠버총영사관 홈페 이지(http://can-vancouver.mofa. go.kr) 또는 민원실(604-681-9581) 뉴스큐브

거뒀다. 가족들은 앙제릴의 장례식을 마무 리하고 다음 날인 23일부터 대니얼 디옹의 조문객을 맞는다. 대니얼 디옹의 장례식은 며칠 뒤 고 향의 한 교회에서 치러질 것으로 알 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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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6년 1월 20일 수요일

말기 환자, 캐나다 최초 합법적 안락사 “연방형법 개정 완료되면, 캐나다에서 안락사 전면 허용” 캐나다 최초의 합법적 안락사 사례 가 나왔다고 CBC방송이 15일 보도 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퀘벡시티 의료 당 국이 이날 관내 한 말기 환자가 캐나다 에서 처음으로 의사의 도움을 받는 합 법적 안락사 방식으로 사망했다고 밝 혔다. 이 환자의 신상이나 말기 병세의 상 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의료 당국은 이 환자 외에 다른 1명 의 말기 환자가 합법적 안락사를 신청 해 이를 심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락사는 지난해 12월10일 퀘

벡주 항소법원이 의사의 도움을 받는 말기환자의 안락사를 허용한 주 법규 를 인정해 퀘벡주에 캐나다 최초의 안 락사법 도입이 확정된 이후 첫 사례로 기록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주 항소법원은 당시 판결에서 연방 대법원이 지난해 2월 안락사를 불법 화한 현행 형법을 인정하지 않고 개정 명령을 내린 만큼 앞서 제정된 퀘벡 주 정부의 안락사법이 연방 형법에 저촉 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연방 정부의 형법은 말기 환자가 의 사의 도움을 받아 선택하는 안락사 를 불법화하고 있으나 지난해 2월 연

방 대법원은 이를 위헌으로 결정하 고 1년 내 해당 조항을 개정하도록 명령했다. 한편 대법원은 이날 자유당 정부가 내달로 정해진 현행 형법 개정 시한을 6개월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한 데 대해 4개월만 연장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대법원은 이달 초 정부의 요청에 따 라 진행된 심리를 마친 뒤 이날 최종 결정에서 대법관 9명이 5대4의 결정 을 내려 이같이 판결했다. 이에 따라 안락사를 허용하는 연방 형법 개정이 오는 6월 완료되면서 이 때부터 캐나다에서 안락사가 전면 허 용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행사 알림터 ‘행사 알림터’는 한인 교민들에게 행사, 세미나 일정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무료 게재를 원하시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에서는 이메일로 이름과 일시, 장소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 info@newscubemedia.com

행복문화마당 ¤ 9523 CAMERON ST. BURNABY

☎ 604-420-2788

유니세프.북한어린이.BC아동병원 을 돕는 행복문화마당. 2016년 1월 23일 오전12시-오후3시 / 외로운 분들,친구를원하는분들이 매주만 나 친목을 도모하며 이웃을위해 봉 사하는모임입니다. / 프로그램내 용:음악감상,기체조.함께노래,건강 운동{라인댄스} / 전화: 604) 420 2788 밴쿠버 당구동호회 회원 모집 ☎ 604-492-0899

밴쿠버 당구동호회가 회원을 모 집한다. 모임은 매주 화, 목, 금, 토 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스 터당구장에서 열린다. / 참가비는 10달러. / 문의: 604-492-0899

나 등록은필수입니다. / 문의 및 등록 : April Lee 604-468-6000 / 604-468-6106/ 이메일: april. lee@success.bc.ca 0-5세 부모를 위한 모자익 부모교육

시간: 매주 목요일 오전10: 30 -오후 12: 30/ 날짜: 2월 11, 18 , 25일, 3월10 일/ 비용: 무료 / 강사: 박혜원, 연우 심리상담소장 / 내용: 말 안 듣는 아 이 (떼쓰고 우는 아이, 청개구리 아 이, 아이의 자존감,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아이) / 장소: 5271 Clinton ST Burnaby / 문의, 등록: 미셸 박 604-292-3908,604-438-8214, mpark@mosaicbc.com/후원:St. Leonard’s Youth and Family Services 2016 1 26 Forum - 안정된 캐나다 이민생활을 위한 포럼

SUCCESS SEP 시니어 프로그램

포스트미디어, 수익 감소로 90명 정리해고 단행 캐나다 최대 언론그룹인 포스트미디어는 19일 수익 감소를 이유로 90명을 정리해고 하고 전국 4개 도시에서 뉴스 편집실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정리해고가 발표된 이날 버나비 한 상점 가판대에 놓 여 있는 포스트미디어 그룹의 밴쿠버선지와 프로빈스지.

AP=연합뉴스

1. SEP 시니어 다문화 행사의 날 / 장소: 코퀴틀람 헨더슨 몰 중앙광 장 / 날짜:2016년 1월 29일 / 시 간: 1pm - 4pm / 2. 석세스 시니 어 컴퓨터 교실 / 장소: 코퀴틀람 센드럴 도서관/ 날짜: 2016년 2월 5일-26일, 매주 금요일 (4회) / 초 급: 컴퓨터 기본 지식 및이메일 계 정 만들기/ 10:00am- 11:00am / 중급:이메일 활용 및 인터넷활용( 서류정리)/ 11:30am-1:00pm / 모든 수업과 행사 참여는 무료이

¤버나비 복합문화회(6255 Nelson Ave-

nue, Burnaby) ☎604-431-4131 Ext. 27 일시: 2016년 1월 26일, 화요일, 오후 2시-4시 30분 / 장소: 버나비 복합 문화회/ 유인물과 자료 준비를 위하 여 사전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요내용- 1. 특강 1. 변경된 시민권 취득 방법과 영주권 유지 강의 2. 세 금 신고 강의 3. 캐나다에서 재테크 하는법 2. 패널 질의 응답 3. 네트워 킹 / 문의 및 등록 : 하광자 carol. ha@thebms.ca

바이올린

이화 · · · · ·

발전없는 학생 환영 음악을 사랑하게 지도합니다. 지도경력 30년의 know-how 를 가지고 수업합니다. 개인 레슨, 단체 레슨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 남다른 Teaching 방법으로 지도하며, tip을 가진 교본으로 violin을 좀 더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집필하여 한국 서점에서도 판매 중입니다. 박혜정

l 604.817.1779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violin 전공) ●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음악교육 Master Degree) ● 소피아 국립음악대학 졸업(바이올린전공Master Degree) ● Vancouver Academy of Music (지휘 Diploma) ●

저서 : 바이올린 교본 1,2 (다라출판사), 영어로도 배우는 음악이론(예성 출판사)


캐나다

행사 알림터 제 4회 한카문학상 작품 공모

응모분야: 운문(시,시조, 동시) 3 편, 산문(수필, 콩트, 동화, 라디오 단막극본, 평론) 2편 이상 /(이메 일 접수 kwac2009@gmail.com)/ 응모기간: 2016 1월 5일부터 2월 20일 까지 / 문의 및 연락처: 캐나 다 한국문협 (604-435-7913) 2016 1 29 밴쿠버 ROTC 문무회 정 기총회및 신년인사회 ¤만리장성 중식당(써리)(13648-105A

Ave.Surrey) ☎(604)588-6100

일시: 2016년 1월 29일(금) 오후 6 시 / 장소: 만리장성 중식당(써리) / 참석대상: 문무회 전회원 / 복 장: 자유복 / 문의:김수기(604790-5329),권혁노(604-8 372934), 장원영(778-968-5854), 송 영태(778-928-4771)

2016 2 4 모자익 교육,주택,노후자 금 설명회 ¤Buller+Kingsway, SAS와 같은건물

(5902 Kingsway Burnaby) ☎604-

438-8214, 604-292-3908 내용 : RESP,RRSP,TFSA,Mortgage /일시 :2월 4일(목) 오전10:00-

12:00/ 장소 : 5902 Kingsway Burnaby / 예약,문의 :미셸 박 604438-8214,604-292-3908, mpark@ mosaicbc.com 2016 2 8 한인 노인회 구정잔치 ¤한인 회관(1320 E. Hastings St. Van-

couver BC) ☎604-255-6313

일시: 2016년 2월 8일(월) 오전 11 시/ 장소: 한인 회관(1320 E. Hastings St. Vancouver BC. V5L 1S3/ 연락처: 노인회 604-2556313, 회장 778-388-4508, 부회장 604-908-0177, 재무 604-8385232, 총무: 604-505-4187

2016 2 20 UBC 약대생과 함께하는 무료 건강 세미나 ¤Como Lake Middle School(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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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원유업체 선코, 오일샌드 인수 저유가 속에 원유업계 후속 M&A 촉발할지 주목 캐나다 최대 원유생산업체인 선코 (Suncor)가 캐나다오일샌드(Canadian Oil Sands)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두 회사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캐 나다오일샌드 주식 1주당 선코 주식 0.28주를 교환하는 ‘주식 맞교환 방식’ 의 인수·합병(M&A)에 합의했다고 밝 혔다. 이는 애초 1주당 0.25주 교환을 추진 했던 것보다 캐나다오일샌드의 가치를 더 높이 매긴 것으로, 인수가격은 29억2 천만달러(약 3조5천375억 원)이다. 지난주 마지막 캐나다오일샌드의 주식가격과 비교하면 17%의 프리미 엄이 붙었다. 이 거래는 이미 두 회사의 이사회로부 터 승인을 받았으며, 주주들의 동의와

감독당국의 승인이 남아 있다. 기존 인수 제안에 대해 반대했던 캐 나다오일샌드의 주주들도 찬성할 가 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남은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선코가 캐나다오일샌드 인수를 추 진한 것은 캐나다 단일 유전으로는 최대인 신크루드(Syncrude)의 지분 율을 올리기 위한 전략이다. 캐나다오일샌드가 신크루드의 지 분 37%를 가지고 있어 선코가 가진 지분(12%)과 합치면 49%로 최대주 주로 올라선다. 선코는 작년 10월에 인수제안을 처음 했으나, 인수 가격이 낮다며 캐나다오 일샌드가 반발해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도 유가가 계속

떨어지면서 원유 개발의 수익성이 추가로 하락한데다가, 선코가 인수가 격을 12% 올려준 결과 인수 협상이 타결됐다. 한편, 원유업계의 대형 M&A가 성 사됨에 따라 향후 후속 M&A가 뒤따 를지 주목된다. 국제 유가 약세가 지속함에 따라 고유 가 시대에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했던 업체들은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15일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와 북 해산 브렌트유의 배럴당 가격은 나 란히 30달러가 붕괴됐으며, 공급과 잉이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란 산 원유도 수출길에 오르게 돼 국제 유가는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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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6690, 778-327-8207 일시:2016년 2월 20일(토), 오후 2 시-5시30분/ 장소: Como Lake Middle School / 주최: UBC 약대 한인 학 생회(KOCUPSS)/ 문의: kocupss@ gmail.com,778-822-6690(임하 연),778-327-8207(박정우),www. kocup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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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포럼 참석 위해 출국하는 트뤼도 총리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20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오전 뉴브런스윅주에서 전용기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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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6년 1월 20일 수요일

캐나다산 원유, 배럴당 15달러 아래로

무디스, 앨버타주 신용전망 하향

에 속해 세계 각지에서 생산되는 원 유 중 가장 낮은 가격에서 거래된다. 컨설팅 회사인 터너·메이슨 앤드 컴퍼니의 존 오어스 부사장은 전 세 계 원유의 40%만이 경질유에 속한 다고 말하고 캐나다산 원유와 같은 중질유나 초경질유는 정제가 어렵 다는 이유로 정유회사들을 상대로 한 판매 경쟁에서 불리하다고 지적 했다. 정유회사들 기준에서 원유 수송비 가 높다는 것도 캐나다산 원유에 디 스카운트를 강요하는 또다른 요인이 다. 미국 노스 다코타주에서 생산된 원 유가 고품질임에도 WTI보다 낮은 가

“재정 상태 예상보다 악화 가능성” ‘안정적’ →‘부정적’ 으로

“돈 버는 기업이 없다” 캐나다 원유 가격이 이달초 배럴당 20달러선을 밑돈데 이어 15달러선 아 래로 내려왔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15일 보도했다. 원유 거래 중개사인 넷 에너지에 따 르면 지표 유종인 앨버타주의 서부 캐나다원유(WCS)는 14일 배럴당 14 달러에 거래됐다. 다른 캐나다산 중질유의 가격은 WCS보다 통상적으로 1∼2달러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캐나다산 원유는 서부텍사스원유 (WTI), 브렌트유, 두바이유와 같은 경질유에 비해 품질이 낮은 중질유

격에 판매되는 것은 현지 정유회사들 이 다 소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캐나다의 석유회사들에 그나마 다 행인 것은 미국 달러에 캐나다 달러 의 가치가 이달 들어 3.7% 하락했다 는 점이다. 캐나다 업자들은 미국 달러로 판매 하고 생산비의 상당 부분은 캐나다 통화로 지불한다. 180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캐나다 석유탐사생산협회의 게리 리치 회장 은 “캘거리의 분위기는 대단히 우울 하다”며 “기업 단위에서는 그 누구도 돈을 벌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 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은 전했다. 연합뉴스

캐나다의 대표적 산유 지역으로 캐 나다에서 가장 부유한 주로 꼽히던 앨버타주의 국제 신용 전망이 하향 조정됐다. 국제 신용평가업체인 무디스는 18 일 앨버타주의 신용 전망을 ‘안정적’ 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캐나다 언론이 전했다. 무디스는 이날 신용평가 보고서에 서 앨버타주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시행하지 않는 한 주 경제 상황이 더 욱 악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앨버타주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저유가 사태로 급격한 경기 침체를 겪어왔으며 이 여파로 지역 터줏대 감 격인 보수당 주정부가 40여 년 만 에 패퇴하고 신민주당으로 정부 교 체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무디스는 “저유가 지속과 경제 위 축의 환경 속에서 앨버타 주의 재정 상태가 예상보다 악화할 위험이 크 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또 “정책 조정 조치가 없을 경우 재정 적자와 유동성 악화 상태가 당초 목표보다 심화할 것” 이라며 “이로 인해 중기적으로 정

부 부채가 급속히 증가할 것”이라 고 예상했다. 무디스는 이어 부채를 통제하고 정 부 지출을 축소할 경우 신용 전망이 다시 ‘안정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그러나 앨버타 주의 신용 등급은 AAA로 유지했다. 앞서 다른 신용평가 업체인 스탠더 드&푸어스는 지난해 12월 앨버타 주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했다. 한편 앨버타 주를 강타한 경기 침 체로 주 내 건설업 부문 일자리가 오 는 2019년까지 3만 1천 개 감소할 것 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캐나다 건설업 협회는 이날 발표 한 2016-25 건설업 전망 보고서에 서 “유가 하락이 건설업 전반에 걸 쳐 고용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오일샌드 업계에서만 지난 2014년 호황기 때보다 건설 일자리가 28% 감소할 것이라고 전 망했다. 연합뉴스

코퀴틀람서 캠핑 트레일러 화재… 1명 숨져

로빈슨이 트래블링 했대요! 1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 토론토 랩터스 간 미국프로농구(NBA) 경기 중 토마스 로빈슨(네츠·왼쪽)이 트래블링 선언을 받고 있다. 트래블링은 농구에서 선수가 드리블 없이 3보 이상 이동하는 것을 뜻한 다.

AP=연합뉴스

코퀴틀람의 한 캠핑 트레일러에 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코퀴틀람 연방경찰(RCMP)과 소 방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1시께 코 퀴틀람 시더 드라이브(Cedar Dr.) 4100번지 대에 있던 캠핑 트레일

러에서 불이나 트레일러 안에 있 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범죄 등 모 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 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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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0일 수요일

The Best Korean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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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과 어머니의 손 맛으로 한 분, 한 분, 정성껏 모십니다.

주당의 명소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밥 땡겨도 오세요~!

요리 A-La-Carte Selection

계란말이

돼지껍데기

양곱창볶음

치즈계란말이

활화산 치즈계란찜

매운양곱창볶음

해물파전

우설구이

오징어숙회

고갈비

오징어볶음

오징어 버터구이

매운족발

비빔야채족발

삼겹 소금구이

제육볶음

돼지목갈비

생태깜풍기

계란탕

탕수육

오뎅탕

두부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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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족발 홍어무침 제육볶음 중 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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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콩나물국밥

부대찌개

오징어돌솥

라면

흑염소탕

제육돌솥

순두부찌개

삼계탕

소고기돌솥

B

동태매운탕

매운두부덮밥

감자탕

고갈비정식

소주 1병

된장찌개와 고갈비

비빔밥

맥주 4병

뚝배기 불고기

김치볶음밥

막걸리 1주전자

홍어매운탕

불고기덮밥

중 택1

홍어지리탕

오징어덮밥

물냉면

김치찌개

제육덮밥

비빔냉면

양우탕

돌솥비빔밥

회냉면

소주 1병

오징어숙회

맥주 4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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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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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1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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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파트타임 웨이츄리스 추가 모집중

주소

901 Lougheed Hwy. Coquitlam V3K 3T3

● 넓고 편리한 주차 공간 (70대)

전화번호

604.937.7576

● 코리아 타운 5분 / 스카이트레인 브레이드역 3분 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저녁 11시 30분 까지

● 단체 예약 대환영 (이벤트, 결혼 피로연, 각종모임 등 다양한 행사 가능)

페이스북

www.facebook.com/PochaKorea

● 2대의 대형 프로젝트 / 사운드 시스템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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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6년 1월 20일 수요일

부르키나파소 호텔서 유혈인질극…캐나다인 등 29명 사망

추모하는 캐나다 시민들 18일 퀘벡주에서 열린 부르키나파소 희생자 추모 집회에서 시민들이 캐나다인 희생자들의 사진을 보고 있다. 지 난 15일 아프리카 서부 내륙국가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의 한 고급 호텔과 카페에서 발생한 인질극에서 캐나다인 6명이 사망한 것 으로 전해졌다.

AP=연합뉴스

126명 구조·부상 30명…인질범 4명 사살로 하루만에 인질극 종료 알카에다 지부 범행 자처…트뤼도 총리“사망자 중 캐나다인은 6명” 아프리카 서부 내륙국가 부르키나 파소 수도 와가두구의 한 고급 호텔 과 카페에서 지난 15일(현지시간) 발 생한 인질극이 캐나다인 6명 등 29명 의 사망자를 내고 하루 만에 진압됐 다. 사망자는 모두 18개국 출신으로, 내 국인보다 외국인 인명 피해가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와 AP통신 등 외신에 따 르면 부르키나파소 정부 군과 인근 말리에서 급파된 프랑스 군이 인질 극 발생 다음 날인 16일 인질범 4명 을 사살하고 이들이 장악했던 ‘스플 렌디드 호텔’과 인근 ‘카푸치노 카페’ 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정부 군은 스플렌디드 호텔에서 대 치하던 젊은 테러범 3명을 사살한 뒤 인질로 잡혀 있던 126명을 구조했다 고 밝혔다. 군은 이후 인근 호텔을 수색하는 과 정에서 다른 테러범 1명을 발견하고 추가 사살했다. 사살된 테러범 최소 4명 중 1명은 여성으로 알려졌다.

부르키나파소 안보장관은 사건 종 료 후 사망자가 29명, 부상자가 최소 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6일 성명을 내고 자국민 6명이 사망했다 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이번 테러를 강력 히 규탄한다”면서 “희생자 유가족 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말 했다. 인질극으로 인한 캐나다인 희생자 모두 퀘벡주 출신선교사로 확인됐다. 이들 선교사들은 아프리카 학교 수 리와 페인트 공사 등 아프리가 구호 활동을 위해 지난달 부르키나파소에 방문했으며, 사고 발생일인 15일 저 녁 캐나다로 귀국할 예정이었던 것 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 다. 한편 이번 인질극은 지난 15일 저 녁 무장괴한 4명이 와가두구 중심부 에 있는 호텔과 카페에 갑자기 들이 닥치면서 시작됐다. 이 호텔은 유엔 직원과 유럽인들이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4성급 호텔로, 아프리카에 배치된 프랑스군 병력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괴한들은 호텔로 진입하면서 아랍 어로 “알라는 위대하다”라고 외쳤다. 이어 카푸치노 카페에서 벌어진 괴 한의 무차별 총격으로 순식간에 10 명이 숨졌다고 목격자는 말했다. 괴한들의 공격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면서 호텔의 주요 출입구에서 불 길이 타오르기 시작했고 비명이 터 져 나왔다. 길가에 있던 차량 10여 대 도 불에 탔다. 호텔에서 빠져나온 한 투숙객은 “

604.724.7593

괴한들이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사 람들에게 총탄을 쐈고 온통 피투성 이였다. 아주 끔찍했다”고 상황을 묘 사했다. 알카에다 북아프리카지부(AQIM) 는 이 사건 직후 “서구에 대한 보복” 이라며 이번 범행을 자신들의 소행 으로 자처했다고 테러감시단체 SITE 는 전했다. AQIM은 지난해 11월 이웃국 말리 수도 바마코의 고급 호텔에서 발생 한 유혈 인질극이 자신의 연계단체 인 알무라비툰과 함께 저지른 일이 라고 주장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다. 당시 인질 사건으로 외국인 관광객 등 20명이 사망했다. 알카에다는 최근 수니파 무장조직 ‘ 이슬람국가(IS)’와 경쟁적으로 테러 를 벌이고 있다. 특히, 군부대나 경찰 등 공권력이 아닌 관광객 등을 대상 으로 한 ‘소프트 타깃’ 테러로 존재감 을 과시하는 양상이다. 전체 인구 중 무슬림이 다수인 부르 키나파소는 27년간 장기집권한 블레 즈 콩파오레 대통령이 2014년 10월 민중봉기로 퇴진한 뒤 정국 불안에 시달리다가 테러리스트들의 목표물 이 됐다. 지난해 12월 당선된 로크 마크 크 리스티앙 카보레 현 대통령은 참사 가 발생한 호텔을 직접 방문해 “(이 번 테러 행위는) 아주 비겁하고 절대 로 용서할 수 없는 짓”이라고 비판했 다. 부르키나파소 정부는 또 앞으로 72시간을 희생자들을 위한 국가 애 도의 시간으로 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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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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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 교회

mt. calvar h c r u h C y Lutheran 당신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캐네디언 교인들과 한인교인들이 모여서 같이 예배드리는 교회 현지인들과 영어로 예배, 친교, 성경공부하시면서 배우시고 싶으신 분들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저희 주임사제께서 한인이시므로 캐네디언 교인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편하게 인도해 드립니다. 주일예배(미사)및 어린이 주일학교: 주일오전 11시 ㅣ Pastor: The Rev. James K. Kim

604.52 1.2 007 /rev k h k i m @ho t m ai l.co m w w w. m o u n t c a lva r y. c a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를 방문해주세요.)

주소: 701-6th St. New Westminster, B.C., V3L 3C6

캐나다 정통 합기도 협회 Canada Orthodox Hapkido Association 한국/캐나다 정통합기도 협회 유병돈 총재 직접지도 ●

한국합기도 최 용술도주 직계제자.

인천체육전문대 무도과 합기도부.

경북과학대학 사회교육원 경호학 주임교수 역임.

대한유도대 유도학과.

청소년 무술교본 술기편 저술.

정통합기도 교본 저술.

Grand master B.Yoo

구미1대학, 경동정보대학 겸임교수 역임.

어린이반:

매주 월, 금 6:30pm

성인반:

매주 월, 금 6:30pm

지도자 과정 특별반: 매주 월, 금 8:30pm, 수 6:30pm

(Ph. Dr. in Sports Science)

778.866.1617

www.orthodoxhapkido.com / www.krhapkido.com revkhkim@hotmail.com 701-6th St. New Westminster, B.C., V3L 3C6

유대체보완 스포츠치료센터 원인모를 피로 및 각종 통증 견비통 등 ■ 척추 교정 및 성장 발육 촉진 ■ 자가 면역체 활성화, 예방 의학 ■

Dr. B. YOO (Ph.Dr In Sports Science) ●

대구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대체의학 외래교수.

“합기도 수련이 중년여성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으로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취득.

2009.02~2010.04 “생로 병사의 신비”교차로에 연재.

2012.06~2013.08 “당신 힘내 나도 건강할께”교육신문에 연재.

● “이야기로 풀어보는 생로병사”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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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2016년 1월 20일 수요일

“재외동포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핵심…차세대 육성 적극 지원”

“재외동포 정책의 핵심 목표는 대한민국과 동포사회가 상생하면서 호혜적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이 를 위해 외교부의 재외동포영사국은 재외동포와 재외국민의 보호와 지원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기철 재외동포영사대사는 11일 연합뉴스와의 신년 인터뷰 첫마디로“재외동포는 대한민국 발전의 중요 한 견인차”라며“이들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일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대 사는“국가 면적이 2만 770㎢로 세계 154위인데다 인구도 780만 명에 불과한 이스라엘이 중동뿐만 아니 라 국제사회에서도 강국으로 큰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은‘유대인 디아스포라의 힘’덕분”이라면서“이들 이 세계 각국의 정·재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조국인 이스라엘을 돕고 있듯이 재외동포야말 로 우리의 숨겨진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재외동포영사국을 진두지휘하는 그는 주요 업무에 대해“지난 해 11월 프랑스 파리 테러를 비롯해 리비아나 예멘에서 발생한 내란, 네팔 지진과 같은 대형 재난으로부 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과 함께 재외국민의 편익 도모와 재외동포 지원”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대 법학과 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해 1985년 외교부에 첫발을 디딘 이 대사는 리비아 1등 서기관, 유엔대표부 1등 서기관, 이스라엘 참사관, 재외동포영사국 조약국장과 법률국장, 네덜란드 대사를 역임하면서 외교 부 장관 표창(1993·2007), 제1회 올해의 외교인상(2009) 등을 받았다. 31년간의 외교관 생활을 하면서‘ 외국에서 어려움에 부닥친 국민을 돕는 일은 외교관의 가장 보람된 특권’이라며 재외국민 보호에 앞장 서 온 그로부터 재외동포 육성과 재외국민 보호에 관해 중점적으로 들어보았다.

모두 발언하는 이기철 재외동포영사대사 12일 오후 외교부에서 터키 이스탄불의 술탄아흐메트 광장 폭발사고 관련 관계부처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기철 재외동포영사대사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외교부 재외동포 영사대사 이기철 다음은 이 대사와의 일문일답. 박근혜 정부는‘국민 행복’의 실 현을 위해 재외동포 사회와의 상생 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한 정부 의 노력은 무엇인가. 재외동포 정책의 핵심 목표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글로벌 한민족 네트 워크를 통한 재외동포 역량 강화다. 정 부는 동포가 거주국에서 주류층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둘째는 차세대 의 정체성 고양이다. 한인 2세, 3세들 이 한국이라는 뿌리를 잊지 않고 한민 족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도록 돕는 일이다. 외교부 산하 기관인 재외동포 재단의 가장 중요한 사업도 차세대 육 성이다. 셋째는 동포사회를 창조경제 생태계의 핵심축으로 연결하는 일이 다.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국민소 득 3만 달러에 인구 5천만인 ‘30-50 클 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이를 가장 빨리 앞당길 수 있는 요인이 재외 동포 사회가 가진 잠재력이다. 재외동포 차세대는 1세대와 달리 현지화하고 있어서 모국과의 연결 고리가 약하다. 이들에게 가장 우 선으로 가르쳐야 할 것이 있다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80여

개국 중에서 유럽연합(EU) 수준의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 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더욱이 서구 사회가 200∼300년 걸린 것을 우린 60년 만에 달성했다. 세계 각국 의 민주주의 수준에 대해 매년 발표 하는 시사주간지인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에 따르면 한국은 2010년 이후 167개 조사대상국가 중 에서 가장 높은 그룹인 ‘완전한 민주 주의 국가’군으로 20∼22위 사이라 고 한다. 차세대뿐만 아니라 동포사 회가 충분히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이다.

별적인 파리 테러의 발생으로 재외 국민 보호가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 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우리 정부의 재외국민 보호와 지원 은 세계 최상위 수준이다. 2005년부 터 365일 24시간 체제로 운영되는 영 사콜센터와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맞 춤형 로밍 문자 서비스는 국제적으 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사 건 발생 시 신속대응팀 파견, 동행, 해 외 신속 송금제도, 긴급 구난비 지급 등 다른 나라는 시행하지 않는 여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총선에 재외국민 투표를 위해 2월 13일까지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이 진행 중이다. 투표 참여를 늘리 기 위한 외교부의 활동은 무엇인가. 지난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재외국 민은 인터넷을 이용한 선거 등록이 가 능해졌다. 귀국투표 보장과 영구명부제 도입 등으로 선거의 편의성이 대폭 증 진됐다. 외교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와 협력해 각 공관의 인터넷 홈페이지, 동포사회 행사, 간담회, 순회 영사 등을 통해 선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맞춤형 로밍 문자 서비스를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해 달라. 예를 들어 우리 국민이 터키의 이스 탄불 공항에 도착해 로밍폰을 켜면 바로 터키의 지역별 여행 경보 단계, 안전 정보, 감염병 정보 등 여행 시 안 전에 필요한 중요 정보가 문자로 서 비스된다. 우리의 최첨단 IT 파워 덕 분에 국가별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 할 수 있기 때문에 선진국들도 부러 워할 정도다.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직전에 프랑스에 도착한 한국인들은 ‘파리 대테러주의 최상급’이라는 안 내 문자를 받았는데 사고 소식을 듣 고 여행객들이 “신의 한 수”라며 감 탄하기도 했다.

지난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무차

그럼에도 지난해 필리핀에서만 살

해된 동포가 11명이다. 재외국민 안 전을 더 강화하기 위한 노력은 없 는가. 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겪는 사건· 사고는 연간 1만 건이 넘는다. 사건 이 발생하면 개인적인 희생뿐만 아 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국가적으로도 막대한 비용이 소용된다. 그렇기에 사전 예방이 최선이라는 판단하에 보호책을 펼치고 있다. 외교부는 ‘안전 여행’ 홈페이지에 각국의 위험 정도를 게재하고 단계 별 지침을 소개하고 있다. 여권의 인 적사항란 위쪽에 여행 경보 단계를 확인하라는 문구도 넣고 있다. 인천 공항의 출국장 게이트 앞에 위험국 가 명단을 표시한 입간판을 설치했 고 여행국 도착 후에는 맞춤형 로밍 문자 서비스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해외 안전 여행의 생활 화를 위해 교육부와 협의해 초등학 교 교과서에 여행 경보 제도를 포함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시스템과 더 불어 중요한 것이 외교관의 현장 대응이라고 보는데. 해외여행자 수가 1990년 50만 명에서 2014년 1천600만 명으로 32배 는 것에 비해 외교관은 2배 증가한 것에 그쳤다. 환경이 열악해도 최선을 다해 국민 보 호에 앞장서다 보니 과로로 쓰러지는

연합뉴스

외교관도 많다. 외교관으로서 가장 보 람을 느낄 때는 해외에서 부당한 대우 를 받는 우리 국민을 도울 때다. 영사대 사로서 외교관에게 가장 강조하는 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이다. 외교관으로 현장에서 재외국민을 도우며 보람을 느꼈던 사례를 소개 해 달라. 1991년 리비아에서 신탁은행 주재 원이 항공기 폭파로 사망했을 때 불법 탑승과 불법체류를 이유로 배상이 거 절됐다. 유가족의 탄원서를 접수한 후 1995년 리비아 정부에 부당함을 지적 하고 담당공무원을 설득해 배상금을 받아낸 일은 그해 외교부 우수 보고서 활동 부문에서 1등으로 뽑혔다. 현지 법과 규약을 면밀하게 살펴서 조목조 목 부당함을 반박했기에 가능했다. 주네덜란드 대사로 재직하던 2011 년 현지 투자청이 주말 한글학교 임차 료 지원비를 삭감한 것을 복구하고, 2013∼2014년 한국에 관한 기술이 전 혀 없었던 네덜란드 초등학교와 중학 교 교과서에 한국 발전상을 소개하는 내용이 들어가도록 노력한 일이 가장 뿌듯했다. 공공외교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데 한인 사회의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외교관 은 동포사회와 늘 소통해야 한다는 것 을 새삼 느꼈던 일이다. 연합뉴스


스포츠

2016년 1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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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은메달 스켈레톤 윤성빈, 24일 휘슬러에서 한판 승 스켈레톤 윤성빈 (23·한국체대)

생년월일 1994년 5월 23일 출생 경남 남해 ● 신장 178cm ● 체중 87kg ● 학력 신림고졸·한국체육대 ● ●

2012년

스켈레톤 입문

2013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아메리카컵3차대회 스켈레톤 동메달 아메리카컵4차대회 스켈레톤 동메달 아메리카컵5차대회 스켈레톤 은메달 대륙간컵1차대회 스켈레톤 은메달 대륙간컵2차대회 스켈레톤 은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국가대표 대륙간컵6차대회 스켈레톤 금메달 대륙간컵7차대회 스켈레톤 은메달 대륙간컵8차대회 스켈레톤 은메달 월드컵2차대회 스켈레톤 동메달

2015년

월드컵5차대회 스켈레톤 은메달 월드컵8차대회 스켈레톤 동메달 월드컵3차대회 스켈레톤 동메달

2016년

월드컵4차대회 스켈레톤 은메달 월드컵5차대회 스켈레톤 은메달· 세계랭킹3위

*전 대회 국제봅슬레이 스켈레톤연맹(IBSF) 주최

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2연속 은메달…세계랭킹 3위 스켈레톤의 윤성빈(23·한국체 대)이 17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2015-2016시즌 월드컵 5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8초73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윤성빈은 4차 대회에 이어 두 번 연속 은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룩했 다. 지난 대회 은메달 획득으로 세계랭킹 4위를 차지했던 윤성빈은 이번 대회 결과 세 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제공

뉴스큐브

스켈레톤의 윤성빈(23·한국체대) 이 다시 한번 월드컵 은메달을 따냈 다. 윤성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유 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봅슬 레이스켈레톤연맹(IBSF) 20152016시즌 월드컵 5차 대회에서 1, 2

차 시기 합계 1분38초73의 기록으 로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윤성빈은 4차 대회에 이어 두 번 연속 은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룩했다. 앞서 1차 대회에서 12위에 올랐던 윤성빈은 2차에서 4위를 차지한 뒤 3차에서 동메달, 4차에서 은메달을 땄다. 지난 대회 은메달 획득으로 세계 랭킹 4위를 차지했던 윤성빈은 이 번 대회 결과 세계랭킹 3위로 올라 섰다. ‘스켈레톤의 우사인 볼트’로도 불 리는 세계랭킹 1위의 최강자 마르 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는 1분38 초35로 금메달을 땄다. 두쿠르스는 올 시즌 들어 지금까 지 치른 5차례의 월드컵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동메달은 1분39초05를 기록한 독 일의 악셀 융크가 차지했다. 윤성빈은 1차 시기 49초15로 2위, 2차 시기 49초58을 기록했다. 1, 2 차 시기 1위는 모두 두쿠르스였다. 이날 윤성빈의 스타트 기록은 4초 61로 두쿠르스(4초60)에 이은 2위 다. 지난 시즌부터 한국 스켈레톤 대 표팀의 장비·주행 코치를 맡고 있 고 리차드 브롬니는 “윤성빈이 계속

되는 좋은 성적에도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어 굉장히 고맙고 기쁘다”며 “남은 월드컵 대회도 기 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한신(29)은 1분41초73로 19위 에 올랐다. 브롬니 코치는 “세계 10위권에 들 어갈 수 있는 충분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며 “아직 부담감 때문에 제 기 량을 다 못 보여준 것 같아 아쉽지 만 충분히 다시 올라올 수 있는 선 수”라고 믿음을 보여줬다. 스켈레톤의 신성 윤성빈은 10년째 정상을 달리는 두크르스를 위협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윤성빈은 썰매의 불모지였던 한국 의 스켈레톤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 고 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16 위에 오른 윤성빈은 지난 시즌 월드 컵에서는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그는 트랙에 대한 적응도가 성적 에 큰 영향을 미치는 썰매 종목의 특성상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서 금메달을 딸 수도 있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윤성빈은 캐나다 휘슬러로 이동해 오는 24일 월드컵 6차 대회에 나선 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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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회피 목적 해외유학’ 처벌 강화 병무청, 관보에 개정 병역법 공포… 3개월후 시행 한국 병무청은 군대에 안 가려고 여행이나 유학을 이유로 외국에 체 류하는 사람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 는 내용의 개정 병역법을 19일 관보 를 통해 공포했다. 개정 병역법은 병역 의무를 회피하 거나 감면받고자 허가없이 출국하거 나 외국에 머무르는 사람에 대해 1∼5년의 징역에 처하도록 했다. 병 역 의무 회피나 감면을 목적으로 외 국 여행이나 유학을 하며 귀국하지 않는 사람도 이 경우에 해당한다. 이 같은 개정법은 관보에 공포된지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시행된다. 기존 병역법은 ‘병역 의무를 기피· 감면받을 목적으로 도망가거나 행 방을 감춘 사람’에 대해서는 1∼5년 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국외 여 행이나 유학 등을 이유로 국외로 출 국해 허가 기간 내 귀국하지 아니한 사람’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을 규정해 형평성 논란을 빚었다. 병무청은 “병역법 개정은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을 목적으로 해외 체류 중 인 사람과 국내 병역 기피자의 처벌을 같게 함으로써 형평성을 확보하고 성

실한 병역 의무 이행 분위기를 유도하 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개정 병역법은 현역병 의 입영신체검사 기간을 입영한 날 부터 ‘5일 이내’에서 토요일과 공휴 일을 포함한 ‘7일 이내’로 고쳐 신체 검사를 내실화하도록 했다. 또 예비역 진급교육을 이수한 사 람은 해당 연도와 이듬해 병력동원 훈련을 면제받도록 했고 특별재난 지역 거주자도 동원훈련 면제 대상 으로 분류했다. 연합뉴스

한국 정부, 기내소란 엄벌‘땅콩회항방지법’ 시행 여객기내 소란 등 불법행위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항공보안법 개정안, 일명 ‘땅콩회항방지법’이 19 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됐다고 국토 교통부가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하태경 의원은 2014년 12월5일 대한항공당 시 조현아 부사장이 승무원의 마카 다미아 서비스를 문제 삼아 여객기 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린 사건이 발 생하자 항공보안법 개정안을 발의해 지난 연말 국회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기장의 업무를 위계 또는 위력으로 방해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 이 벌금 500만원 이하에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대 폭 상향 됐다. 기장 등은 항공기 내에서 죄를 지은

범인을 반드시 경찰에 인도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1천만원 이하 과태료 가 부과된다. 또 기내에서 폭언 등 소란행위와 음 주·약물 후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 는 행위에 대한 벌금이 500만원 이하 에서 1천만원 이하로 올라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는 2013년 203건 에서 지난해 354건, 올해 10월까지 369건으로 늘었다. 대표 사례로는 가수 김장훈씨가 프 랑스행 여객기 화장실에서 흡연하다 적발된 사건, 가수 바비 킴이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사건 등이 있다. 지난달에는 전직 권투선수 최모씨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여객기 에 소주가 담긴 물통을 들고 타 옆 승객

에게 술을 권하거나 앞자리를 발로 차 고 승무원을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 구속됐다. 국토부는 작년 9월에는 항공보안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기내소란 ·업무방 해 등 항공기 승객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사건은 항공사가 모두 국토교 통부에 보고하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항공보안법 개정은 대한항공 회항 사건을 계기로 불법 행위자에 대한 벌칙 수준을 합리 적인 수준으로 상향하는 내용”이라며 “항공기 내 안전확보 및 불법행위 방 지에 대한 국민의 높은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항공분야 테러방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 연합뉴스 였다.

제가 만들었어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에서 열린‘한식 만들기 체험’행사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직접만든 비빔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뺑소니 사고 낸 아들 대신 누명 쓴 모정 전남 장성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내 고 달아난 혐의로 A(31)씨에 대해 구 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6시 30분께 장성군 삼서면의 한 도로에서 자신 의 화물차로 보행자 B(79·여)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 벌법상 도주차량)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고를 낸 뒤 2시간만에 어 머니(58)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 자수

했다. A씨는 어머니와 함께 납품할 물건 을 자신의 화물차에 싣고 가던 중 사 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에 자수할 당시 A씨의 어 머니가 “내가 운전대를 잡았다”면서 처벌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이후 A씨 가 직접 운전한 사실을 시인하면서 범행이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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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된 청소년일수록 자살생각 많이 해”

연합뉴스 자료사진

스마트폰에 중독된 청소년일수록 자살생각을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과 우울증 간 의 관계를 입증하는 연구는 기존에 있 었지만 스마트폰 중독이 자살생각과 연

관성이 높다는 것을 규명한 연구는 이 번이 처음이다.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김재엽 교수와 황현주 연구원은 서울·경기 중고등학 교에 다니는 남녀 청소년 1천60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요인이 자살생

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재엽 교수 연구팀은 조사대상 응답 지를 변수간 상관관계를 검증하는 다중 회귀분석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이 자살 생각에 직접적인 영향(β=0.161)을 미친

‘메르스 쇼크’작년 외국인 관광객 12년 만에 줄었다 지난해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 관 광객이 1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작년 5월 한국에서 메르스(중동호흡 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하고서 8월까 지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여파다. 19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 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천 323만 명으로 전년 대비 97만 명 감

소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것은 2003 년(-11.1%)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2009년 13.4%, 2010년 12.5%, 2011년 11.3% 등 3년 연속 10%대 성장세를 보였다. 2012년 최초로 ‘1천만 외국인 관광 객’ 시대가 열린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

해 2014년 한 해 동안에만 203만명 (16.6%) 늘기도 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100만명 가 까이 준 것은 메르스 발생 이후 3∼4개 월간 일본인과 중국인 등 아시아권 국 가 사람들이 한국 여행을 기피했기 때 문이다. 김상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

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 스마트폰 중독은 성별(β=0.91), 가 구형태(β=-0.129), 가정생활수준(β=0.55)보다 자살생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시 말해 남학생보 다 여학생이, 한부모이거나 양부모가 없는 경우, 생활수준이 낮은 경우 자살 생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스마트 폰에 중독된 청소년은 이런 경우보다 자살생각을 훨씬 더 자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마트폰 중독은 청소년의 자기 통제 력에도 악영향(β= -0.503)을 미치는 것 으로 입증됐다. 스마트폰에 중독된 청소년들은 ‘나 는 나쁜 습관을 끊기가 어렵다’, ‘즐겁 고 재미있는 것을 하느라 종종 일을 제 때 끝내지 못한다’, ‘나는 게으르다’ 등 의 항목에 ‘그렇다’, ‘매우 그렇다’라고 답해 자신의 습관이나 행동을 조절하 고 통제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 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중독에 따른 자기 통제력의 약화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유 의미한 효과도 입증했다. 스마트폰 중

독 경향성이 강한 청소년일수록 자기통 제력이 낮아지고, 이런 경우 자살생각 까지 높아질 위험이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대상자의 40.4%(643명)가 지난 1년간 자살과 관련한 생각이나 행동, 시도 등을 한 번이라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성별에 따른 자살생각 비율을 살펴본 결과 여학생(50.7%)이 남학 생(33.3%)보다 훨씬 높았다. 황현주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으로 자기통제력을 상실할 가능성 이 큰 청소년들을 위한 개별적 개입과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스마트폰 의 올바른 사용지침을 알려주고, 자살 예방교육을 할 수 있는 학교복지지원프 로그램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자 살생각을 더 많이 하며 스마트폰 중독 위험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 여학생이 정서적으로 민감하고 섬세한 점을 고려해 성별의 성향에 따른 차별 화된 개입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연합뉴스 강조했다.

책연구실장은 “작년에 외국인 관광객 1 천550만명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했는 데, 메르스 탓에 200만명 이상이 들어오 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46.3%를 차지 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2014년 612만7 천명에서 지난해 598만4천명으로 14 만3천명(-2.3%) 줄었다. 일본인 관광객은 183만8천명으로 44만3천명(-19.4%) 급감했다. 대만(-12만5천명), 태국(-9만5천 명), 싱가포르(-4만1천명), 홍콩(-3만

5천명) 등 다른 아시아권 국가 관광객 수도 크게 감소했다. 정부는 내수의 한 축인 외국인 관광 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인 상태다. 2016∼2018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정하고 첫 번째 이벤트로 내달 외국인 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할인 행사인 ‘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열기로 했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작년 8월 이후 6개월 만으로, 춘절을 맞은 중국인 관 광객이 주요 타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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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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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달인’ 하버드 재학 호주 한인, 세계토론대회 우승

출처: 2016 세계대학생토론대회 페이스북

우승 트로피를 쥔 서보현(왼쪽)씨와 마시와마

출처: 2016 세계대학생토론대회 페이스북

초등 3학년 때 이민 서보현씨…고교 때 세계대회도 1위 호주 한인동포 1.5세대로 미국 하버 드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서보현 (22·정치이론 전공)씨가 ‘2016 세계 대학생 토론대회’(2016 World Universities Debating Championship)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씨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열린 대회에서 같은 학교의 F. S. 마시와마(

철학·스와질란드 출신)와 팀을 이뤄 출전, 1등을 했다고 하버드대학과 서 씨 가족들이 밝혔다. 36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 250개 이상의 대학 재학생들이 참가 했고, 하버드대는 2014년에 이어 다시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씨는 호주 고교에 재학 중이던 2013 년에도 ‘세계 학생 토론대회’(World

Schools Debating Championship)에서 우승한 바 있어 ‘토론의 달인’이란 수식 어를 달게 됐다. 서씨는 하버드대학 홈페이지에 자신 이 호주에서, 마시와마가 아프리카 스 와질란드에서 각각 성장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것이 우승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뜻을 밝혔다. 서씨는 지난해 대회에서도 4팀이 겨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차”10억원에 중고 매물로

자동차‘유아비안 퓨마’ 퓨마 홈페이지

지난 201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모터 쇼에서는 기상천외한 모양의 자동차가 등장해 사람들의 시선을 독차지했다. 멀리서 본 실루엣은 스포츠카 같지만 지름 1m가 넘는 거대한 바퀴가 달렸고, 차체도 너비 236㎝, 길이 614㎝로 웬만 한 1t 트럭보다 크다. 흡사 손으로 주무 른 반죽 같은 독특한 곡선 형태의 디자 인도 한번 보면 잊기 힘들다. 당시 독일 자동차 잡지 등으로부터 “ 역대 가장 못생긴 차”라는 평가를 받은 이 자동차 ‘유아비안 퓨마’가 최근 중고 거래 사이트에 매물로 나왔다고 독일 dpa통신 등이 보도했다. 개인용 비행기나 고급 주택과 같은 럭 셔리 물건이 거래되는 스웨덴의 중고

사이트 ‘제임스 에디션’에 매물로 나온 이 차의 주행거리는 848㎞에 불과하다. 가격은 무려 89만5천 달러(약 10억8천 700만원)에 달한다. 퓨마는 미국의 성형외과 의사 유아비 안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디자인한 차 로, 새 차 가격은 110만 달러(약 13억3천 600만원)였다. 기본적으로 스포츠카에 몬스터트럭( 바퀴가 큰 오프로드용 트럭)을 합친 형 태로, GM의 505마력 7천cc 엔진을 장착 했다. 지붕을 열 수 있는 하드톱 컨버터 블로 지붕을 완전히 여는 데 30초가량 이 걸린다. 제작자가 밝힌 이 차의 목적은 단 하 나, “눈에 띄고 독창적일 것”이다. 차 홈페이지에는 “무언가 다르고 독 특한 것을 원하는 전 세계 많은 부호들 의 바람을 기반으로 디자인됐다”며 “페 라리나 람보르기니 같은 이국적인 스포 츠카에 질린 부유한 사람들을 위한 것” 이라고 설명돼 있다. 눈에 띄어야 한다는 제작 의도는 어렵 지 않게 달성됐다. LA 모터쇼에서 이 차 를 만난 자동차 전문 매체 기자들이나

블로거들은 “역대 가장 못생긴 차”, “세 상에서 가장 괴상한 차” 등의 수식어를 붙였다. 제작자인 유아비안은 당시 자신의 차 를 혹평한 기자와 블로거들에게 변호사 를 통해 소송 경고장을 보내기도 했으 나 신랄한 평가는 그치지 않았다. 독일 자동차 잡지 아우토모토운트스 포트는 최근 “이 차의 유일한 장점은 군 중 사이에서 튄다는 것”이라며 “구매자 는 천문학적인 가격을 지불할 능력이 있어야 하고, 이 고래 같은 흉물을 보고 견딜 수 있어야 한다”고 소개했다. 영국 BBC방송의 자동차 전문지 톱기 어도 “LA 모터쇼에서 이 차를 본 사람들 이 눈이 멀어 버렸다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도 있다”는 ‘농담’과 함께 이 차의 중고 판매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 차가 모두 몇 대나 팔려나갔는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유명 자동차블로그인 오토블로그는 지난해 말 유아비안과의 인터뷰를 통 해 첫 출시 후 2년 동안 중국, 일본, 중 동 고객을 위해 단 3대만이 판매됐다 연합뉴스 고 전했다.

루는 최종 결선까지 오른 바 있다. 세계 대학생 토론대회는 영국의회의 토론 방식을 따르고 있으며, 최종 결선 의 경우 15분 전에 토론 주제를 주고 이에 대해 논쟁하는 방식으로 승자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 최종 결선 진출자들은 ‘전 세계 가난한 사람들이 마르크스 혁명 을 추구하는 것은 정당하다’라는 주제 로 놓고 토론을 벌였다. 서씨는 고등학교 때 세계학생토론대 회에서 우승하면서 하버드대학에 장 학생으로 입학했다. 마시와마와는 세 계학생토론대회 때 만났고 하버드대 에서 재회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를 따라 시드 니로 이민 온 서씨의 장래 희망은 인권

변호사이다. 대학 1학년 때는 호주 인권 위원회에서 인턴으로 3개월간 일하기 도 했다. 시드니에서 척추전문병원을 운영하 는 서씨의 아버지 서원교씨는 연합뉴 스에 “작년에 최종 결선에 올랐던 경 험에다 최근 대회의 주제가 난민문제 등 서구사회 출신자에게만 유리한 문 제가 아니어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 다”라고 말했다. 그리스를 찾아 대회를 직접 지켜봤다 는 서원교씨는 “아들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중고교 형들이 하는 학원에 갔다가 토론에 재미를 붙였다”며 “토론은 우선 많이 읽고 그다음에 글로 쓰며 요약을 한 뒤, 마지막으로 말을 조리 있게 하는 연합뉴스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약물 남용’ 으로 죽어가는 미국 백인 젊은이 급증 미국에서 흑인과 히스패닉의 사망 률은 낮아졌지만, 백인의 사망률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백인 젊은이가 약물 과다 복 용으로 죽는 경우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돼 미국 사회 병폐의 일면을 시 사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 센터(CDC)의 1999∼2014년 사망 통 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흑인의 사망 률은 연령대에 따라 크게는 30%가 량 떨어졌다고 17일 보도했다. 35∼44세 연령대의 흑인 사망률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45∼54세 는 20%대 후반, 55∼64세는 20%대 초반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25∼34세 사망률의 하락폭이 가장 작았지만, 그래도 10%대 후반의 하 락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히스패닉의 사망률도 연령대에 따라 10%대 초반(25∼34 세)에서 20%대 후반(35∼44세)의 하 락률을 나타냈다.

하지만, 백인의 사망률은 높아져 대조를 보였다. 백인 여성은 전 연령층에서 작게 는 10%대 중반, 크게는 20%대 후반 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백인 남성에서는 35∼44세 연령층 만 변화가 없었을 뿐 나머지 연령층 은 전부 상승했다. 뉴욕타임스는 흑인은 에이즈로 말 미암은 사망이 감소한 게 전체 사망 률이 크게 떨어진 이유라고 지적했 다. 반면 백인의 사망률이 높아진 것 은 약물 남용과 자살 등이 원인이라 고 분석했다. 미국 백인의 약물 남용이 늘어나 는 이유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결론 짓기가 어렵다. 일부 학자들은 사회에서 고립되 거나 경제활동에서 소외된 젊은이 가 늘어난데다가, 과거보다 약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회 구조를 이유로 꼽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연합뉴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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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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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로드웨이에‘가짜 입장권’ 주의보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에도 ‘가짜 입장권’이 심심지 않게 등장하 고 있다. 아직 많은 사례가 보고된 것은 아 니지만, 과거에는 거의 볼 수 없었던 일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 보도했다. 표 사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핫’한 뮤 지컬에서 주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 NYT는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에 대한 인기 힙합 뮤지컬인 ‘해밀턴’을 예시했다. 42세의 남성 A씨는 아내의 생일선 물로 이 뮤지컬을 관람하려고 작년 12월 31일 온라인 사이트에서 알게 된 한 남성을 미리 약속한 맨해튼 길 거리의 한 상점 앞에서 만나 600달 러에 티켓 2장을 넘겨받았다. 이 사이트는 뉴욕의 이벤트 입장권

을 주로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해밀 턴’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너 무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 구입을 결 정하게 된 것. 티켓은 입장권 예매 전문회사의 봉 투 속에 영수증과 함께 들어 있었다. 그러나 A씨는 1년 전인 ‘2015년 1 월 2일’이 찍힌 가짜 티켓이라는 것 을 이틀 뒤 공연장에 가서야 알았다. 그때는 이 뮤지컬이 공연도 되지 않 던 때였다. 입장권 창구 직원은 “아마도 누군 가 엄청나게 찍어냈을 것”이라고 말 했다. 각종 물품·서비스를 거래·알선하 는 한 유명 사이트에서도 피해가 발 생했다. 28세의 여성 B씨는 이 사이트에서 알게된 여성을 맨해튼의 거리에서

만나 입장권 2장을 구입했다. 그러나 남자친구와 함께 공연장에 갔을 때는 입장권 위의 바코드가 읽 히지 않았다. 그녀는 결국 울음을 터 뜨렸다. ‘해밀턴’이 공연되는 리처드 로저스 극장의 관계자는 “34년을 이 곳에서 일했는데 가짜 티켓은 요즘 처음 본 다”면서 “작년 8월 이후 가짜 입장권 을 가져온 사람들을 일주일 평균 5번 꼴로 돌려보낸다”고 말했다. 피해가 제대로 구제되지도 않아 결 국 소비자만 앉아서 당하는 꼴이라 고 이 신문은 전했다. B씨의 경우 거래·알선 사이트의 안내대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 관계자는 “가짜 해밀턴 입장권에 대 한 사건을 추적하지 않고 있다”고 말 연합뉴스 했다.

LA에 세계서 제일 비싼‘NFL 디즈니 월드’ 생긴다

미국 법원“삼성, 애플 특허 침해… 갤S3 등 판매금지” 갤럭시S3 등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을 미국에서 판매할 수 없다는 현지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19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 지방법원은 삼성전자의 일부 스마 트폰이 애플의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인정, 해당 제품의 미국 내 판매금지 명령을 내렸다. 판매 금지된 모델은 갤럭시S3를 비 롯해 갤럭시S2, 갤럭시노트2, 갤럭시 노트, 갤럭시 넥서스 등이다. 미국 지방법원 루시 고 판사는 이들 제품이 애플의 ‘밀어서 잠금해제 (Slide-To-Unlock)’, ‘자동교정(autocorrect)’, ‘퀵 링크’(quick links)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판매금지 명 령은 한 달 안에 집행될 예정이다.

애플은 2014년 8월 삼성전자 스마 트폰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판 매금지 신청을 했다가 법원이 기각 하자 곧바로 항소를 제기했다. 이에 항소법원은 지난달 이 사건을 1심으 로 환송했다. 미국 내 판매 금지된 삼성전자 스마 트폰은 현재 단종된 모델들이어서 시 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법원 판단이 향후 애플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에 도 ‘특허침해’를 들이댈 수 있는 명분 을 준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도 있 다. 위의 3개 특허침해와 관련한 두 회 사 간 손해배상 소송은 미국 연방항소 법원에서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힐러리 외동딸 1일 숙박비 미국인 연봉 맞먹는 리조트서 휴가

CNN 머니 방송이 홈페이지에서 소개한 NFL 디즈니월드 조감도

NFL 램스 경기장 부대시설 공사비용 최대 30억 달러 추산 22년 만에 미국프로풋볼(NFL) 구 단을 다시 유치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시 인근에 세계에 서 가장 럭셔리한 스포츠 복합 시설 이 들어선다. 19일 경제 전문 방송인 미국 CNN 머 니의 추산에 따르면, 최대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NFL 램스의 새 홈구장 건설 비용은 18억6천만 달러(약 2조2 천441억 원)에서 최대 30억 달러(3조6 천195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NFL 구단주들은 지난 12 일 회의를 열어 세인트루이스 램스 구 단의 로스앤젤레스 이전을 승인했다. 램스의 스탠 크론키 구단주는 로 스앤젤레스 중심가에서 가까운 잉 글우드 지역에 지을 새 홈 경기장의 건설 비용으로 18억6천만 달러를 예상했다. 그러나 익명의 NFL 관계자와 구단 주는 26억6천만 달러, 일간지 뉴욕 타

임스는 최대 3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 로 내다봤다. 이미 램스의 새 경기장은 미국 뉴저 지 주 러더퍼드에 있는 NFL 뉴욕 자이 언츠와 뉴욕 제츠의 공동 홈경기장인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을 넘어 역대 세 계에서 가장 비싼 스포츠 경기장을 예 약했다. 2010년 개장한 메트라이프 스타디 움의 공사 비용 16억 달러였다. 역시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홈인 AT&T 스타디움과 샌프란시스코 포 티나이너스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이 13억 달러로 뒤를 잇는다. CNN 머니는 미국 바깥 나라에서 10 억 달러 이상을 들여 지은 경기장은 드 물다고 소개했다. 영국 축구의 성지로 2007년 재공사를 통해 유럽에서 두 번 째로 큰 규모의 경기장으로 탈바꿈한 웸블리 스타디움 정도만이 공사비용 10억 달러를 넘었다.

2020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하는 일 본의 도쿄는 애초 20억 달러짜리 주 경 기장을 지을 예정이었으나, 눈덩이처 럼 불어난 비용 탓에 혈세 논란이 불거 지자 지난해 8월 총 공사비 상한을 13 억 달러 선으로 하향 조정했다.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잉글우드 지 역 1.21㎢ 부지에 지어질 램스 경기장 은 경기에선 8만 명을, 특별 행사가 열 리면 10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한 개발업자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와의 인터뷰에서 플로리다 주 올랜도 에 있는 테마파크인 디즈니 월드를 본 뜬 ‘NFL 디즈니 월드’를 세울 계획이 라고 소개했다. 2천500채의 새 주택, 객실 300개를 갖춘 호텔, 공원, 각종 쇼핑몰 등 경기 장과 부대시설을 합친 전체 면적은 현 재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 있는 디 즈니랜드 리조트의 두 배에 달한다. 연합뉴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부부의 외동딸 첼시.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의 딸 첼시의 겨울휴가가 입방아에 올랐다. 19일 미 언론에 따르면 임신 중인 첼시와 남편, 딸이 지난주 중앙아메 리카 카리브해 북대서양의 영국령 터크스 케이커스제도 내 프로비덴 시알레스 섬의 한 최고급 휴양지에 서 목격된 것. 모친의 선거운동 지원에 뛰어들 었던 게 불과 지난 12일인데 그 사 이 가족동반 휴가길 올랐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와 가족이 북대서양의 섬 에서 휴가를 보냈다는 소식은 영 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전날 처음 보도했다. 문제는 이 리조트가 세계 최고의 고급 휴양지라는 점이다. 비수기에는 하룻밤 숙박에 최저 가가 1천500달러에서 시작하지만, 6개의 침실이 딸린 최고급 빌라의 1

일 숙박비는 성수기에 3만4천 달러 까지 치솟는다. 미국인 1년 연봉 평균치인 2만8천 555달러를 크게 웃도는 엄청난 금 액이다. 곧장 해변에 접근할 수 있는 위치 에 자리한 이 최고급 빌라는 개인 수영장과 필라테스 스튜디오, 개인 바, 전용 주방장과 도우미를 갖추고 있다고 웹페이지는 소개하고 있다. 또 4개의 스파동과 연못, 실외 요 가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 양국립공원이 내려다보이는 그야 말로 ‘파라다이스’라고 한다. 미 언론은 첼시의 가족이 어떤 시 설에 숙박했는지, 숙박비로 얼마를 냈는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아도 모친이 민 주당 레이스에서 ‘친(親) 부자’ 이미 지로 공격받고 있는 터에 외동딸이 최고급 휴양지에서 목격된 것은 악 재라는 지적이 나온다. 연합뉴스


건강

2016년 1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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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회 이상 술마시는 사람, 고혈압 확률 80% 더 높다 흡연자 34%·가족력 있는 사람 54% 높아…고혈압 전단계라면 발생위험 16.5배↑

연합뉴스 자료사진

1주일에 3회 이상 술을 마시는 사 람은 당장은 정상 혈압이라도 1~2 년이 지나면 고혈압이 발생할 확률

이 무려 80% 가량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학술

아파트 고층에서 발생한 심장마비 생존율 낮아 고층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심정지(심 장마비)가 발생하면 높은 층에 사는 사 람일수록 생존율이 낮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성미카엘 병원 응급의료연구 실의 이언 드레넌 연구원이 2007년부터 2012년 사이에 토론토의 고층아파트들 에서 발생한 급성 심정지 환자 8천216 명의 생존율을 조사분석한 결과 이 같 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뉴스 투 데이가 18일 보도했다. 고층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는 3층 이하에 사는 사람이 생존율이 가장 높고 25층 이상에 사는 사람은 살아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드레넌 연구원은 밝 혔다. 그 이유는 심정지는 응급처치가 일분 일초가 급한데 높은 층에 사는 사람일 수록 구급대원의 손길이 닿는 시간이 지연되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조사대상 환자 중 3층 이하에 사는 5 천998명(73%) 중에서는 252명이 살아 남아 생존율 4.2%를 기록했다. 그러나 3층 이상에 사는 환자 약 2천 명 중에서는 48명만이 살아남아 생존율 이 2.6%이었다. 높은 층에 사는 사람일 수록 생존율은 더욱 낮았다. 16층 이상에 사는 환자 216명 중에서

는 단 2명만이 목숨을 건져 생존율이 0.9%에 불과했다. 25층 이상에 사는 환 자 30명 중에서는 생존자가 한 명도 없 었다. 전체적인 생존율은 3.8%였다. 생존자는 비교적 나이가 젊고 심정지 순간 주변에 사람이 있어서 목격자가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자동제세동기(AED)가 있어서 목격자가 이를 사용한 경우는 아주 적 었다. 높은 층에 사는 환자일수록 생존율이 낮은 것은 구급대원이 엘리베이터를 작 동해 타고 올라가는 데 시간이 걸려 그 만큼 응급처치가 지연되었기 때문이라 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따라서 구급대원들에게는 소방대원 들처럼 비상시에 엘리베이터를 작동시 킬 수 있는 범용 엘리베이터 키를 주고 고층아파트의 로비와 특정 층 그리고 엘리베이터 안에 AED를 비치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심정지는 심장이 예고 없이 갑자기 멈 추는 상태로 이때는 뇌와 중요 장기로 가는 혈액이 끊기기 때문에 수 분내에 적절한 처지를 하지 못하면 사망에 이 르게 된다. 연합뉴스

지 보건사회연구 최근호(12월호)에 실린 ‘건강위험요인 상태변화에 따 른 고혈압 건강위험평가 모형 개

발’(강상호 인제대 교수 등)에 따르 면 2010~2012년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연구팀은 2010년 건강검진에서 정 상 혈압 판정을 받은 사람 1만1천632 명의 생활습관을 따져 2011~2012년 의 고혈압 진단 여부를 살펴봤다. 이들 중 2010년에 주3회 이상 고 음주한 사람의 5.19%는 2011~2012 년 고혈압 판정을 받아 고음주를 하 지 않은 사람이 고혈압으로 발전한 경우인 2.90%와 큰 차이를 보였다. 즉, 고음주자가 저·비음주자보다 고 혈압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79.0% 가량 높은 셈이다. 고음주만큼은 아니었지만 흡연과 가족력도 고혈압으로 발전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흡연자들의 고혈압 발생률은 4.44%로 비흡연자의 3.31%보다 34.1% 높았다. 고혈압 가족력이 있 는 경우 5.45%가 고혈압 환자가 돼 가족력이 없는 경우의 3.55%보다 고혈압으로 발전한 비율이 53.5% 높았다. 정상 혈압이었다가 고혈압이 된

“고지방식, 수면의 질 떨어뜨려”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가 수 면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 미국 칼럼비아 대학 메디컬센터 인간영양연구소의 마리-피에르 생통주(Marie-Pierre St-Onge) 박사는 포화지방을 많이 먹고 섬유 소를 적게 섭취하면 수면단계 중 숙면에 해당하는 서파수면(slowwave sleep) 시간이 짧아진다는 연 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 일리가 16일 보도했다. 정상체중 남녀 각각 13명(평균연 령 35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생통주 박사는 말했다. 그의 연구팀은 이들에게 닷새 동 안 수면실험실에서 잠을 자게 하면 서 첫 4일은 포화지방이 적고 단백 질이 많은 정해진 음식을, 마지막 하루는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대로 먹게 하고 3일째 밤부터 수면의 질 을 측정하는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hy)를 시행했다. 마음대로 먹은 음식은 정해진 음 식에 비해 대체로 포화지방과 당분 이 많고 섬유소가 적었다. 자유식사는 딱 하루뿐이었는데

비율은 50대 이상에서 가장 컸다. 50대 이상의 경우 정상 혈압이었던 사람의 10.07%가 고혈압이 됐는데, 이는 30대 이하 2.58%, 40대 5.04% 와 큰 차이가 났다. 성별로는 남성 이 5.05%로, 1.90%인 여성보다 2.7 배 가량 높았다. 비만 역시 고혈압 발생률에 큰 영향 을 미쳤다. 비만도가 높은 수준을 유 지하거나 복부비반이 계속되는 경우 비만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았다. 2009~2010년 2년 동안 비만도를 과체중 이상 지속한 사람의 6.25% 는 2011~2012년 고혈압이 발생해 전체 고혈압 발생률인 4.02%보다 55.5% 높았다. 마찬가지로 복부 비 만이 지속된 사람의 고혈압 발생률 은 평균보다 62.9% 높은 6.55%였 다. 2009~2010년 2년간 고혈압 전단 계의 혈압 수치를 유지한 사람은 정 상 유지자에 비해 고혈압 발생 확률 이 16.5배나 높았다. 고혈압으로 발 전할 확률은 여성(30.9배)이 남성 (14.7배)보다 2배 이상 컸다. 연합뉴스

도 수면다원검사에서는 신체적, 정 신적 에너지를 회복하는 깊은 수면 인 서파수면 시간이 현저히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유식사를 한 날 밤은 침대에 누워 잠이 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29분으로 규정식사를 한 날 의 17분보다 훨씬 길었다. 자유식사에서 특히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었던 사람들이 수면장애 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 대해 미국 수면의학 학회 회장 너새니얼 왓슨 박사는 건전한 생활습관은 식사와 수면 이 중요한 요소이며 건전한 수면 은 영양있는 식사가 도움이 된다 고 논평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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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6년 1월 20일 수요일

“산전수전 겪은 현실적인 로맨스”…MBC‘한 번 더 해피엔딩’ MBC 새 미니시리즈…장나라, 걸그룹 출신 돌싱 연기

MBC‘한번 더 해피엔딩’제작발표회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수목 미니시리즈‘한번 더 해피엔딩’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권율(왼쪽부터), 유다인, 서인영, 유인나, 장나라, 정경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애도 할 만큼 해봤고 결혼도, 이 혼도 해봤다. 그런데 아직도 사랑을 모르겠다. 20일 첫 방송하는 MBC TV 새 수목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은 다시 한 번 행복해지려 하는, 나이를 먹을 만 큼 먹은 30대를 위한 연애 지침서다.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 같았던 왕자

와 공주가 결국은 ‘셋 중 하나’ 이혼 딱지를 붙이는 그저 그런 부부가 되 고 마는 현실에서 ‘돌돌싱’이 되지 않 으려면 처음과는 다른 전략이 필요

3년 만에 복귀한 박시후“후회한 적은 없고 앞만 생각” “공백기에 삶 돌이켜 봐…다시 연기할 수 있어 행복”

배우 박시후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OCN 드 라마‘동네의 영웅’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폭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국내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박시후(38) 가 만 3년 만에 국내 공식석상에 모 습을 드러냈다. 박시후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에서 열린 OCN 주말드라마 ‘동네 의 영웅’ 제작발표회에 참석, “이런 자리에 다시 설 기회를 얻어 꿈꾸 는 것처럼 행복하다”고 밝혔다.

박시후는 “(국내 연기활동) 복귀 시점을 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좋 은 작품에 좋은 연출자가 출연을 제의해서 이번 작품을 하게 됐다” 면서 “정말 좋은 기회이기에 심혈 을 기울여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청담동 앨리스’로 스타덤에 오른 박시후는 2013년 2월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면서 충격을 안겼다. 그는 고소 취하로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지만, 한동안 중국 활 동에 주력해 왔다. 박시후는 공백기에 대해 “지난 3 년은 저한테는 (삶을) 돌이켜 보고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등산을 많이 했다” 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후회스럽기도 하지 만”이라고 말을 이어가다가 “후회 한 적은 없고 앞으로의 활동 그런 쪽으로 많이 생각했다”고 마무리 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동네의 영 웅’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박시 후를 취재하고자 많은 취재진이 몰 렸다. 박시후는 자신에게 집중되는 질문에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 다”면서도 꽤 상기한 표정이었다. ‘동네의 영웅’은 사적인 복수를 준비하던 전직 비밀요원 백시윤( 박시후 분)이 취업준비생, 생계형 경찰과 함께 이웃을 돕게 되면서 ‘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 다. KBS에서 ‘추노’, ‘한성별곡’ 등 을 연출한 곽정환 PD가 만든다. 연합뉴스

하다는 것이다. 30대의 솔직한 이야 기를 발칙하고 솔직하게 전한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10여년전 걸 그룹 ‘엔젤스’로 화려한 연예계 생활 을 했던 4명의 30대 여성이다. 장나라는 전직 걸그룹 ‘엔젤스’의 멤버로, 현재는 재혼컨설팅업체 ‘용 감한 웨딩’의 공동대표 한미모 역을 맡았다. 26세에 결혼해 3년만에 이혼을 통보 당했다. 이후 8명의 남자를 짧고 굵게 만나 못다한 열애혼을 불태웠지만 이 제는 다시 결혼이 하고 싶어졌다. 한미모와 함께 ‘엔젤스’로 활동했던 고동미(유인나 분), 백다정(유다인), 홍애란(서인영)은 화려한 과거가 언 제 있었냐는 듯 각자의 삶을 치열하 게, 처절하게 살아간다. 네 사람이 만나 나누는 경제적인 고 민, 스킨십 이야기 등 30대 여성의 현 실적인 고민들이 이 드라마의 성격 을 보여준다. 장나라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어릴 땐 지금의 내 나이가 되면 세상을 다 알 고 사랑도 확실하게 알고 짝도 있을 줄 알았다”며 “극중 미모가 결혼도, 이혼도 해봤지만 아직도 사랑을 확실하게 알지

못한다는 점이 굉장히 현실적으로 다가 왔다”고 말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가수로도 활동 하기도 한 장나라는 이번 드라마에 서 아이돌의 모습을 선보인다. 장나라는 “무대 장면을 찍는데 관 객이 너무 많아서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하기도 했다”며 “제 나이에는 경험하기 힘든 장면이어서 죄송스럽 기도 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산뜻 한 기분이었다”며 웃었다. 정경호는 초등학생 아들을 둔 싱글 대디 송수혁을, 권율은 독특한 성격 의 신경과 의사 구해준을 맡았다. 두 사람은 절친한 친구 사이로 한미모 를 놓고 팽팽한 경쟁을 펼친다. 연출을 맡은 권성창 PD는 “단순한 청춘 남녀의 멜로가 아닌 현실적인 고민이 많이 녹아있는 드라마”라면 서 “무거워지지 않게 코믹적인 요소 를 가미하면서도 주제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밸러스를 맞추는 데 집중하 고 있다”고 말했다. 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한미모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엔젤스’의 멤버 로, 유일하게 톱스타의 자리를 유지 하고 있는 구슬아 역으로 특별출연 한다.

연합뉴스

싸이‘대디’뮤비 1억뷰 돌파 한국 최초 4개 뮤비 연속 기록

싸이‘대디’뮤비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9)의 신곡 ‘대디’(DADDY) 뮤직비디오가 공개 2개월도 안 돼 유튜브 1억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대디’ 뮤직비디오가 19일 오전 10시 50분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수 1억4천888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 혔다. 이로써 싸이는 한국 가수 최초로 ‘강 남스타일’과 ‘젠틀맨’, ‘행오버’(HANG-

YG엔터테인먼트 제공

OVER)에 이어 ‘대디’까지 4개 뮤직비디 오 연속 유튜브 1억뷰를 돌파하는 가수 가 됐다. 지난해 12월 1일 공개된 ‘대디’ 뮤 직비디오는 싸이 특유의 에너지와 익살이 담겨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19일 현재 ‘강남스타일’은 25억뷰 돌파를 눈앞에 뒀으며 ‘젠틀맨’은 9 억2천114만뷰, ‘행오버’는 2억4천 133만뷰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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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술과 영어 함께 익혀 보기 - (11)

오늘의 띠운세

바깥 무릎에 중지 걸어 넘어뜨리기

(Throwing with Grabbing the Opponent’s Outside Knee) 캐나다 정통 합기도 협회 제공 / 사진 및 설명: 유병돈 총재, 영문설명: 김경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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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수요일 정보제공 포춘82

48년생 침착하게 진행하면 소정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직장 회식은 참석 치 않는 것이 좋다. 60년생 이해 관계에 따라 친구사이나 직장 내의 생활습 관을 바꾸도록 해야 한다. 72년생 주위 환경을 불평하는 사람들을 조심하라. 되도록 멀리 해야 화를 피할 수 있다. 84년생 친한 사람이라고 무조건 믿고 따르다가는 낭패를 보기 쉬우니, 경계하고 긴장하라. 49년생 직장에서 상사와의 불협화음이 예상되는 시기이니, 조심 또 조심하 는 것이 좋다. 61년생 부부지간 일수록 서로에 대한 불만을 대화로 푸는 것 이 좋다. 화합을 도모해야 한다. 73년생 가까운 친구간일수록 서로에 대한 예의를 존중할 것. 당신 또한 존중받을 것이다. 85년생 비와 바람이 지나간 자리는 고요한 햇살이 보듬어 줄 것이니, 여유롭게 대처하라. 50년생 그동안 종종 말썽을 부려온 자식으로부터 뜻하지 않았던 좋은 소식 을 들을 수 있다. 62년생 그동안 만나지 못한 궁금한 친구들에게 연락을 취 해보라. 좋은 정보를 얻게된다. 74년생 부모님의 조언을 믿고 따르라. 현재 는 부모님만이 당신을 도울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86년생 노래하고 즐겁 게 떠드는 사이에 당신의 경쟁자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으니, 명심하라.

안 손목잡기

본인의 왼손으로 상대의 안손목을 잡는 동시에 본인의 왼발이 상 대의 오른발 앞으로 나간다. - 이때 상대와 본인의 발은 본인이 앞 으로 전진해 나갈수 있을 정도의 간격을 유지한다. (Grab the opponent’s hand from the inside, and at the same time step forward a little bit, keeping an enough distance for the other foot’s going through.)

왼손으로 상대 손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하면서 왼쪽무릎을 굽 히면서 잡힌 본인의 오른손을 반대 시계 방향 연장선 아래로 돌리 면서 빼고, (Grab firmly the opponent’s wrist. And then, bend down my left knee a little bit, and simultaneously extract my right hand with a downward- twisting motion clock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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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생 그동안 지나온 일들을 찬찬히 되짚어 보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차분 히 설계해 보세요. 63년생 독서로 마음의 양식을 풍족하게 하는 편이 좋다. 다른 일에 관여하면 머리만 아프다. 75년생 진정으로 바라는 일들이 눈앞에 왔지만, 당신이 모른 척 하는 바람에 사라질 수 있다. 87년생 하나에서 열까 지 당신의 힘으로 모두 다 하려는 것은 무리다. 동료와 힘을 합하도록. 52년생 기회는 생기나 금전적 손실이 예상된다. 그렇다고 물러나면 더 큰 손해가 예상된다. 64년생 막중한 책임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과도한 상 태다. 진퇴양난의 처지가 계속된다. 76년생 당장의 걱정거리는 금방 해결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기가 어려울 것이다. 88년생 어려운 숙제 가 찾아온 탓에 편법의 유혹이 찾아들게 되지만, 정식대로 행해야 한다. 53년생 상대가 나보다 능력에서 뛰어나니, 맞서는 것보다 힘을 합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65년생 한동안의 방황에서 벗어나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알게 된다. 도전할 때이다. 77년생 기다리던 일들에 대한 반가운 소식들 이 있을 예정이다. 미루던 일도 마무리 된다. 89년생 외출이나 여행은 되도 록이면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양띠와의 외출은 삼가라.

54년생 모든 상황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하루가 예상되니 이제 하늘만 바라보면 된다. 66년생 스포츠를 통한 대인관계를 새롭게 시작할 필요가 있 다. 큰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78년생 작은 일부터 꼼꼼히 처리하는 습관을 갖는 게 필요하다. 작은 실수도 허용하지 말라. 90년생 주위환경을 불평하 는 사람들을 조심하라. 되도록 멀리 해야 화를 피할 수 있다. 오른쪽 발이 앞으로 나가면서 무릎을 굽혀 본인의 오른손 중지로 상대의 무릎 바깥부위에 닿게 한후 - 이때 본인의 상박이 상대의 삼두박부위에 닿게 하여야한다. (Step forward with my right foot and bend down my right knee. At the same time, grab the outside of the knee of the opponent with my middle finger and put my upper arm against the opponent’s arm.)

잡은 상대의 손을 옆구리 왼쪽으로 당기고, 무릎 바깥에 닿고 있 는 팔을 반대시계 방향으로 틀면서 몸통을 앞으로 기울려 상대를 넘어뜨린다. (Pull the opponent’s arm toward my left hand side, and throw the opponent with shifting my weight forward. When doing this, twist my right arm counterclockwise.)

9 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퍼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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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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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생 새로운 사업은 치밀한 계획이 뒷받침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 준 비에 전념하도록. 69년생 진행하는 일들이 풀리지 않으면 돌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한 걸음 여유를 갖자. 81년생 애정과 연애에 관한 모든 일들은 가 급적이면 오늘 하루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93년생 몸과 마음에 새로 운 희망이 샘솟게 되지만, 의지만으로 되는 건 없다. 차분해지자. 58년생 끊임없이 당신을 칭송하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이런 날만 계속되기 를 기원하라. 70년생 가족이 제일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는 하루. 가족과 함 께 외식이라도 하는 편이 좋다. 82년생 말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수 있으 니, 가급적 행동보다는 머리로 해결하는 편이 좋다. 94년생 잘못된 행동하 나로 지금까지의 신뢰를 잃어버릴 수 있으니 행동에 조심하는 것이 좋다.

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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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생 동료나 후배가 도움을 요청하면 흔쾌히 들어주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68년생 오늘 하루는 남을 위해 베풀면 다시 자신에게 돌아 오니 항상 베푸는 자세가 필요하다. 80년생 계획대로 밀고 나가면 금전적 손실이 예상된다. 다시 한번 점검한다면, 막을 수 있다. 92년생 몸과 마음이 말끔해지고, 컨디션이 아주 좋은 날이다. 큰 것을 이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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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생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면 힘든 일이 풀릴수 있으니 미리 겁먹 지 말고 대처하도록. 67년생 초조하게 생각하지 말고 대범하게 계획한 대로 진행하는 게 좋다. 일이 잘 될 것이다. 79년생 지나간 실수는 잊고 새로운 일을 찾는 것이 좋다. 항상 새로운 발상이 필요할 것이다. 91년생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좋지 않은 습관은 오래 놔두지 말아야 한다. 꼭 기억하라.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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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생 위기순간에 순간적인 임기응변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행운이 찾 아올 것이다. 71년생 집안 일은 잘 풀리나 직장이나 대인관계에서 사소한 시 비에 엮기는 일이 생길 수 있다. 83년생 자신의 자존심과 실리보다는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할 줄 알아야 성공하는 데 유리하다. 95년생 작은 일에 자 존심 때문에 싸우다가 큰 일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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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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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m Churum-Citron : 509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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