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CUBE, OCT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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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9 | Friday | October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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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평가 순위“UBC와 SFU는?” UBC 의대 포함 종합대 3위… SFU 연구업적 뛰어난 종합대 1위 시사주간지 맥클린(Maclean)지가 캐나 다 국내 대학 평가 순위를 29일 공개했다. 맥클린지는 매년 캐나다 국내 대학을 강의 수준(20%), 시설(20%), 재정 상태 (12%), 학생 지원(13%), 도서관(15%), 평 판(20%)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겨 발표하고 있다. 맥클린지의 대학 순위는 ▲의대 과정이 있는 대학교(Medical Doctoral) ▲의대 과정은 없지만 연구업적이 우수한 대학 교(Comprehensive) ▲학부 중심의 대학

교(Primarily Undergraduate) 등 3개 부 문으로 분류된다. 의대 과정을 포함한 대학교 부문에서 는 맥길대(McGill University)가 11년 째 1위 자리를 지켰다. 작년 브리티시컬럼비 아대(UBC)에 밀려 3위를 기록했던 토론 토대(UT)는 2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UBC 는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퀸즈대(QU)와 앨버타대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사이먼프레이저대(SFU)는 연구업적이 뛰어난 대학교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학

교로 선정됐다. 이어 빅토리아대(UV)와 워털루대(UW)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 했다. 이어 궬프대(University of Guelph) 대학교, 칼턴대(Carleton University) 대 학교 순이었다. 학부과정이 우수한 대학교 부문에서 는 마운트앨리슨대(Mount Alison University)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했 다. 노던BC대(UNBC)는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3위에는 레스브리지대 (University of Lethbridge)가 이름을 올 렸다. 4위는 아카디아대(Acadia Univer뉴스큐브 sity)가 차지했다.

캐나다 일광시간절약제 1일 해제 오는 1일(일요일) 오전 2시 시침을 한 시간 돌려 오전 1시로 조정하세요.

지면안내

오싹한‘유령의 집’유쾌한 초대 코퀴틀람 소재 하운티드 하우스· · · · · · ·2P

오싹한‘유령의 집’유쾌한 초대 28일 코퀴틀람 드레이콧가(Draycott St.) 443번지에 있는 하운티드 하우스에서 루시 에어즈 씨가 해골 모형 을 소개하고 있다. 그는 매년 할로윈 시즌이면 남편, 딸과 함께 집을 으스스한 하운티드 하우스로 꾸미고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최성호 기자

신나는 할로윈, 이것 모르면 낭패 폭죽 규정, 안전사고 예방법 등· · · · · · · ·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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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October 30 2015

에어즈 가족의 오싹한‘유령의 집’유쾌한 초대 에어즈 가족의

유령의 집 · 주소 · 443 Draycott Street, Coquitlam · 개방 시간 · 10월19일~31일 오후 6시 30분-9시

코퀴틀람 드레이콧가의 하운티드 하우스… 기부금은 모두 자선 단체에 전달 밴쿠버 한인 업소 밀집지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코퀴틀람 드레이 콧(Draycott St.) 443번지. 평소에는 여느 집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가정 집이지만 매년 할로윈 시즌이되면 ‘ 유령의 집’(haunted house)으로 탈 바꿈한다. 집주인 루시 에어즈 씨는 “지난 17

년 동안 매년 할로윈이면 남편, 딸과 함께 집을 유령의 집으로 꾸며 개방 해왔다”며 “우리 집은 소리를 내지 르는 살벌한 유령의 집이 아닌 자녀, 연인들과 가족친화적인 유령의 집” 이라고 소개했다. 에어즈 가족이 운영하는 유령의 집에는 매년 4,500~5,000명의 주민

들이 찾는다. 영화 고스트바스터즈 음악이 흐르는 정원과 실내에 꾸며 진 유령의 집에는 해골, 마녀, 유령, 묘비 등 수 많은 모형과 전구들로 가 득하다. 아이들은 소리에 반응해 움 직이는 인형 앞에서 떠날 줄 모르고 엄마와 아빠는 이 모습을 사진에 담 는다.

에어즈 가족의 유령의 집은 무료 로 개방되고 있다. 하지만 관람객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받는 기부함이 설치되어 있다. 여기서 모아진 기금 은 모두 몸이 불편한 어린이를 돕는 자선단체인 ‘버라이어티 더 칠드런 스 체러티’(Variety, the Children’s Charity)에 전달된다. 최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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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October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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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할로윈, 폭죽놀이 잘못했다 ‘벌금 폭탄’ 폭죽 규정 도시마다 달라 주의… 안전사고 가장 빈번한 하루 을 맞을 수도 있다. 지역 대부분은 시청 또는 관할 소방 서에서 발행하는 허가(permit)를 받 아야만 폭죽을 구매 또는 사용 가능 하다. 또 폭죽놀이를 할로윈 당일인 31일에만 허용하고 있는 지역도 있 으니 미리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밴쿠버: 시청에서 허가를 발급 받아 야만 폭죽을 구매, 사용할 수 있다. 허 가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 며, 프린터로 출력해 소지하고 있어 야 한다. 허가 수수료는 75달러. 불꽃 놀이는 31일에만 가능하며, 허가 없 이 폭죽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벌금 500달러가 부과된다.

지난 25일 미 오하이오주 제네바에서 아이들이 할로윈 사탕을 받고 있다.AP=연합뉴스

즐거운 할로윈(Halloween)이다. 호 박 속을 파내 얼굴을 새긴 잭-오-랜턴 부터 거미줄, 묘비, 유령 등 다양한 소 품으로 장식한 집들이 제법 으스스한 밤거리를 연출하고 있다. 할로윈에 착 용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의상이나 이 날 사용할 폭죽을 판매하는 매장의 판 촉 행사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 러나 이런 분위기에 들떠 부주의할 경 우, 뜻하지 않은 벌금을 물거나 안전사 고가 발생해 할로윈이 오히려 악몽이 될 수도 있다. 즐겁고 안전한 할로윈을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알아봤다. 핼로윈 분위기에 밝혀줄 폭죽 자칫하면 낭패 볼 수도 할로윈이면 빠지지 않는 것이 폭죽 이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할로윈을 만 들어 주기 위해 폭죽을 구매했다가 자 칫 낭패를 볼 수 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각 지자체마 다 다른 폭죽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모르고 폭죽을 구매하거 나 불꽃놀이를 했다가 자칫 벌금 폭탄

버나비: 할로윈 주간인 24일부터 31일 까지만 폭죽 매매가 가능하다. 사유지 에서 폭죽을 터뜨리는 것은 허가 없이 가능하지만 공공장소의 폭죽 사용은 반 드시 허가를 받아야 한다. 수수료는 100 달러다. 허가는 코퀴틀람과 마찬가지로 폭죽의 위험도에 따라 나누어 발급한 다. 폭죽을 판매하는 사람 역시 허가를 받아야만 판매가 가능하다. 코퀴틀람·포트코퀴틀람: 코퀴틀람 은 위험도가 낮은 폭죽과 높은 폭죽 으로 나눠 허가를 발행한다. 허가 수 수료는 50~100달러 사이다. 포트코 퀴틀람의 허가 수수료는 20달러로 코퀴틀람보다 저렴하다. 허가 없이 폭죽놀이를 하다 적발되면 포트 코 퀴틀람 지역은 500달러가, 그 외 코 퀴틀람 지역에서는 250달러의 벌금

이 부과된다. 폭죽놀이는 31일 오후 11시 30분까지만 할 수 있다. 리치몬드: 허가 없이 폭죽 소지 자체 가 금지되어 있다. 허가 수수료는 110 달러. 이를 어기면 2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관련 허가 없이 폭죽 파는 것 역시 금지되어 있으며 적발되면 1 천 달러의 벌금을 물 수 있다. 어린이 안전 사고 급증 부모들 각별히 신경써야 할로윈은 크고 작은 안전 사고가 급 증하는 날이다. 해가 진 이후 도보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들뜬 마음 으로 부주의하다 예기치 않은 사고를 맞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고 예방 을 위해 ‘trick or treat(과자를 안주면 장난칠거야)’를 외치며 가가호호 다니 는 아이들과 이들을 인솔하는 부모, 교 사 등 모두 주의가 필요하다. 진짜 같은 ‘가짜’ 는 자제해주세요 할로윈 의상에 맞는 도구를 이용해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지만, 가끔은 지나치게 실감나는 도구 때문에 소동 이 벌어지기도 한다. 특히 칼과 검, 총 등 무기류를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라 면 누가 보더라도 ‘가짜’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운전자가 항상 볼 수 있어야 반사가 되는 옷을 입거나 반사가 되 는 테이프를 옷에 부착해 운전자가 보 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솔자의 경우 야광봉이나 전등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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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이다. 아울러 이동 시에는 그룹을 지어 이동하도록 하고 보호자 없이 아 이들만 이동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무단횡단은 금물 비가 오는 저녁 시간에는 운전자들 의 시야가 평소 때보다 크게 좁아진다. 때문에 보행자 사고도 빈번하다. 무단 횡단만큼 위험한 것이 없다. 안전운전, 최고의 사고 예방법 할로윈은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날이 다. BC자동차보험공사(ICBC)에 따르면 매년 할로윈 저녁 평균 83건의 교통사 고가 발생하며 120여명이 다친다. 안전 을 위해 서행 운전은 물론 음주운전이 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금물이다. 직접 만든 것은 먹지 마세요 캐나다 보건부는 아이들이 얻어 오는 사탕·초콜릿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보건부는 아이들이 집을 나 서기 전에 저녁 식사를 해 사탕과 초콜 릿 등 식품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하 고, 아이들에게 포장이 안되어 있거나 포장이 훼손된 식품은 섭취하지 말라 고 교육할 것을 당부했다. ‘Trick or Treat’을 통해 얻어온 음 식은 반드시 부모의 확인 뒤 섭취하 도록 해야 하며, 집에서 직접 만든 식 품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 다. 또 삼킬 때 목이 걸릴 위험이 있는 식품은 걸러 내도록 한다. 알러지가 있는 아이라면 땅콩 첨가물, 우유, 계 란 등 알러지 유발 성분이 있는지 주 뉴스큐브 의 깊게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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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October 30 2015

밴쿠버, 조지아·던스미어 고가차로 철거 승인 확정되면 2017년 철거 작업 돌입 밴쿠버 다운타운 진입로인 조지아·던 스미어 고가차로(Georgia·Dunsmuir viaducts)가 철거될 전망이다. 1971년 설치된 조지아·던스미어 고가차로는 당시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설치됐으며 밴쿠버 다운타운으 로 진입하는 차량의 6% 가량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 밴쿠버 시의회는 27일 저녁 찬성 5

표, 반대 4표로 조지아·던스미어 고 가차로 철거안을 승인했다. 시는 조지아·던스미어 고가차로 철 거가 정비 비용 절감, 주택 신축 기회 확대, 공원 조성 등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고가 차로 철거 세부 계획 수립과 토지 협 상 등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조지아·던스미어 고가차로 철거가

불에 탄 차량에서 남성 시신 발견 불에 탄 차량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웨스트민스터 경찰서(NWPD) 에 따르면 28일 오후 7시께 10번가 (10th St.)와 4번 애비뉴(4th Ave.)

교차점 인근에 있던 밴 차량에서 불 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했다. 소방당 국과 경찰은 불을 끈 뒤 쉐보레 애 스트로 밴 차량에서 남성의 사체를 발견했다.

행사 알림터

확정되면 고가차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공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BC주정부는 28일 성명을 통 해 밴쿠버 시와 조지아·던스미어 고 가차로 철거 지역 주변 토지에 관련 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BC플레이스와 고가차로 주 변 토지 일부가 주정부 또는 주정부 산하 기관 소유기 때문에 협의가 이 뉴스큐브 뤄져야 한다.

‘행사 알림터’는 한인 교민들에게 행사, 세미나 일정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발견된 남성의 사인에 대해서는 알 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불로 인해 숨 진 것인지 다른 이유로 사망한 것인 지 명확하지 않다. 경찰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는 한 편 검시청에 발견된 남성의 신원 확 뉴스큐브 인을 의뢰했다.

한인노인회 상반기 열린대학 강좌

무료 게재를 원하시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에서는 이메일로 이름과 일시, 장소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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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문화마당 ¤ 9523 CAMERON ST. BURNABY

☎ 604-420-2788

유니세프.북한어린이.BC아동병원 을 돕는 행복문화마당.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는 모든분들이 매주 만나 노래와 건강운동을하며 교 류를 나누는 만남의 광장입니다. 일시 :10월31일(매주 토요일) 오 전11시30분-오후2시30분 한글처럼 말하는 영어 교실 ¤ #204- 515 Cottonwood Ave.

Coquitlam BC (학원건물, 한인거리) ☎ 604-724-8308

일시:매주 수요일 / 시간:오전 9:30-12:30 /문의 전화:604-7248308(조구동목사) 밴쿠버 당구동호회 회원 모집 ☎ 604-492-0899

밴쿠버 당구동호회가 회원을 모집 한다. 모임은 매주 화, 목, 금,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스터당구 장에서 열린다. / 참가비는 10달러 이다. / 문의: 604-492-0899

¤버나비 복합문화회 #6255 Nelson

Ave, Burnaby ☎ 604) 431-4131

일시: 11월 3일과 11월 24일, 화요 일, 오후 2시 30분 – 4시 / 독서를 좋아하고 나누기를 원하시는 모든 분들을 환영 / 문의: 하광자 604) 431-4131 Ext. 27

일정 변경 과목 안내 ¤노인회관 #1320 E. Hastings

Street ☎ 604-255-6313

강좌 일정이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노인회관(604-2556313), 대학장(778-899-9152), 부학 장(604-435-7913) 이지선 작가와 함께하는 밀알의 밤 ☎ 604-339-4417

일시 및 장소: 11월 7일(토) 오후 7시 써리장로교회(15864 88th Ave., Surrey) / 11월 8일(일) 오후 7시 밴쿠버 순복음교회(3905 Norland Ave., Burnaby) / 행사 및 후원 문의: 밀알 선교단(604-339-4417) 부부 팀웍으로 자녀사춘기 도와주기

호남향우회 골프회 ☎ 604-839-6351

호남향우회 골프회가 매주 목요일 에 있다. / 참가 문의 : 서석주 총무 604-839-6351 주밴쿠버총영사관, 한국 조기유학 학부모 초청 간담회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천)은 29일 오전 한국 조기유학생과 BC주 교육부 관계자를 초청, 조기유학 학부모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한 이안 롱베 BC주 교육부 차관보는 BC주의 유학생 유치 노력, 한국 유학생 대상 장학금 지급 계획, 새로 바뀐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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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유일의 한인 이민 로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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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한국 출입국 수속 빨라진다

행사 알림터 김정홍 도예교실 이전 안내

을 위하여 영어로 진행

☎ 604-817-5840

2015 11 7 무궁화 여성회 제2회 넘

김정홍 도예교실이 이전했습니다. 주소 : 11633 203 St. Maple Ridge / H 604-256-4533, C 604-8175840, C 778-953-5840

법무부, 자동출입국심사 대상 확대

어짐 예방을 위한 건강 워크숍 ¤뉴비스타 케어홈 라운지(7550 Rose-

wood St. Burnaby) ☎604-3774640/604-721-9199

태권도 청도관, 오도관 밴쿠버 모임 ☎ 778-712-1007, 778-724-4080

태권도 청도관, 오도관 에서 태권도 를 수련 했든 사람은 연락 요망. / 태 권도 청도관 9단 양천 유칠왕 / 이메 일: seventhking@hotmail.com 2015 11 3 캐나다 입시 설명회 ¤코퀴틀람

도서관

City

Centre

Branch(1169 Pinetree Way Coquitlam)

☎ 778-879-6299

시간: 12:30 ~ 2:30 pm / 문의 및 등록 : 이미호 (코퀴틀람 교육청 SWIS) 778-879-6299 / 예약 필수

시간:오전10:00 - 오후1;00 / 강사:닥 터 손 영상(가정의) 원장 : 이 규민(양 씨 태극권 교사) 2015 11 9 통일한국의 미래상과 재

한국 법무부는 11월 1일부터 재외동 포자격(F-4) 소지자와 거주자격(F-2) 소지자가 동반한 가족을 자동출입국심 사 대상에 포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에 따라 캐나다 시민권 소지자의 출입 국 시간도 단축될 전망이다. 자동출입국심사는 무인 심사 장비에 지문과 여권을 스캔하는 것만으로 출입

국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심 사 시간은 1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재외동포와 거주자격 소지자의 동반 가족이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하려면 17세 이상으로 국내 거소 신고나 외국 인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재외동포는 여권과 국내 거소 신고증 을, 외국인은 여권과 외국인등록증을

밴쿠버 한국인의 역할

시간:오후6시~7시30분 / 참석대 상:평통위원및 밴쿠버거주 한국 인 / 복장:자유복 / 문의 : (604)255-3739

2015 11 10 모자익 무료 시민권 시

하이드 크릭 연어 부화장 견학 투어 ¤ Hyde Creek Recreation Center 앞

☎ 604-468-6000, 604-468-6106

Community

Services

(2055 Rosser Ave,Burnaby) ☎604438 -8214, 604-292-3908

시간: 오전 10:00- 오후 12:00 / 투 어는 무료 / 예약 필수

시간 : 화요일 오전 9:30-오후3:30 / 예약 및 문의: 미셸 박 604-4388214

2015 11 10 고령운전자를 위한 안

2015 11 15 모자익 UBC 의대 입

전운전 세미나

학 설명회

¤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

¤Burnaby

시간: 화요일 오후 2시 30분 – 4시 / 고령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 정 보 제공, 그리고 운전 적성 검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다문화가정

시간 : 오전 10시 / 현 UBC의대생 들 로 부터 입학자격 조건등 생생한 경 험담을 들으실수 있는 기회 / 예약 및 문의: 미셸 박 604-438-8214

6255 Nelson Avenue, Burnab) ☎ 604) 431-4131 Ext. 27

Community

Services

(2055 Rosser Ave,Burnaby) ☎604438 -8214, 604-292-3908

석세스 한국어서비스

자료사진 AP=연합뉴스

캐나다주택금융공사 2016년 전망 밴쿠버 주택시장의 열기가 내년 에는 한풀 꺾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캐나다 주택금융공사 (CMHC)는 최근 발표한 주택시장 전망보고서에서 “2016년 하반기 부터 이자율이 상승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CMHC는 광역 밴쿠버지역 집값

은 올해 88만7600달러로 지난해 (81만2653달러) 보다 평균 9.3% 오를 것으로 봤다. 또, 집값은 2016 년 91만4100달러, 2017년 93만 3200달러로 상승하겠지만 오름폭 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CMHC는 “이자율 상승은 주택시 장의 거래량 감소와 함께 가격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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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 Engagement & Integration Project (AEIP)

이민자 정착 및 융화 프로그램

이민자 대상 출국전 프로그램

박정임 604-323-0901 veronica.park@success.bc.ca 그랜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3) john.song@success.bc.ca 버나비 사무실 송지영 스텔라 김 604-936-5900 stella.kim@success.bc.ca 코퀴틀람 노스로드 사무실 604-468-6105 Lillian.Kim@success.bc.ca 코퀴틀람 핸더슨 사무실 김정하 604-588-6869 (교환 111) esther.chang@success.bc.ca 써리 사무실 장기연

서울

Labour Market Services 써니 윤 604-468-6003 sunny.yun@success.bc.ca 코퀴틀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9) gina.hong@success.bc.ca 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 사무실 지나 홍 유니스 김 604-231-3344 (교환 106) Eunice.kim@success.bc.ca 랜딩 후 정착서비스

비씨 정착서비스 제시윤

이민자 창업 지원센터

취업을 위한 정보, 정보,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남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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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초기 아동 발달 프로그램 604-468-6101 Eunju.kim@success.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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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cultural Early Childhood Development 김은주

Business Immigrant Intergration Support (BI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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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Columbia Settlement Services (BCSS)

노동시장 전문 상담 및 교육 서비스

혹은 이곳 생활에서 가족,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한국직원들이 여러분이 필요한 것을 도와드립니다.

승세를 주춤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CMHC는 올해 주택 거래량은 지난해(3만 3693건)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4 만1800건에 이르고 2016년 3만 8400건, 2017년 3만7400건으로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CMHC는 특히, BC주는 유입인구 의 증가로 주택 경기뿐만 아니라 경기 전체가 활황세를 보일 것이 라고 강조했다. BC주 GDP 성장률 은 올해 2.8%, 내년 2.9%, 2017년 3.4% 예상돼 캐나다 전역에서 가 장 높다. 캐나다 달러 약세로 미국으로의 수출은 늘어나고 반대로 미국에서 BC주를 찾는 관광객은 증가하면 서 전체 경기가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저유가로 운송 비 부담은 줄고 이자율은 낮아 BC 주는 3저 호황을 누릴 것이란 전망 이다.

Immigrant Settlement & Integration Program (ISIP)

밴쿠버지역에 정착하시면서 궁금한 것이 있으십니까?

광역밴쿠버 여러지역에,

연합뉴스

“주택시장 열기 한풀 꺾일 듯”

¤한인회관(1320 East. Hastings

St.,Vancouver) ☎604-255-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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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캔의 최주찬 대표(ICCRC 회원번호: R409087) 는 1999년 밴쿠버에서 이민업무를 시작하였고, 2004년 이민컨설턴트협회 출범 이후에는 캐나다 공인 이민컨설턴트로 약 3,000여건에 이르는 다양한 이민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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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October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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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전 캐나다 총리“한일, 위안부 문제 극복공식 찾아야” “한일 정상회담서 만족스러운 결실 희망” 킴 캠벨 전 캐나다 총리는 30일 한 일 정상회담(11월2일)에서 논의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양국 지 도자가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만족 스러운 화해와 이해의 결실이 있기 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캠벨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 서 통일부·통일준비위원회·광복 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 주최로 열린

‘2015 세계평화회의’가 끝난 뒤 가진 연 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 국민에게 위안부 문제는 여전히 고통스러운 사안이지만 그것 을 넘어설 수 있는 공식(formula)을 찾 기를 바란다”며 “이 문제에 묶여 있으 면 (양국 간에) 의미 있는 대화를 이어 가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에는 전쟁 중에 여성에 대

한 성적 착취가 전리품과 같은 것이었 고 여성을 물건처럼 취급하던 시절도 있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전쟁 중 여 성에 대한 탄압이 핑계가 될 수 없고 용 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캐나다 최초의 여성 총리인 그는 여 성 빈곤 문제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 로 알려졌다. 캠벨 전 총리는 “한국 국민이 북한 인권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는데 경의를 표한다”며 “빈곤

과 인권침해, 이산가족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관계 개선 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도 ‘8·25 합의’에 사인했 다는 점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어느 정도 생각하는 것으로 보이고, 그래 서 약간의 희망이 있다”며 “그것 (8·25 합의)을 어떻게 잘 키워나갈 것인가가 문제”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메트로타운 인근 아파트서 새벽 총격 메트로타운 인근 아파트에서 총격 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버나비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29일 오전 12시 30분경 버나비 서섹 스 애비뉴(Sussex Ave.) 6500번지 대 에 있는 3층 아파트에서 총격이 발생 했다. 경찰은 아파트 실내에서 총으로 인

한 파손 흔적만 찾았을 뿐 이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총격이 발생한 집의 거주자 행방 역시 묘연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번 총격이 마약 등과 관 련, 특정 인물을 겨냥한 것으로 추정 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뉴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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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문협은 27일 동단체 회원 인 최을순 씨가 지난 9월 문학지 ‘문학 의 봄’ 제31회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동 안 창작 시들을 모아 시집을 발간했다

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최 씨는 1988년에 캐나 다로 이민, 칠순이 넘은 나이에 문학을 시작했다. 2012년에는 캐나다 한국문협 부설 문예창작대학 제4기를 수료, 이듬 해 동 문협이 주최한 ‘제1회 한카문학 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수혁 문학평론가는 최 씨의 작품에 대해 “그녀의 내면 성찰은 모국의 고향 에 대한 그리움과 시인 자신의 유년 시 절 기억의 재생, 타향살이 속 일상의 희 로애락, 해학 및 익살을 동반하고 있다” 뉴스큐브 고 평했다.

‘나비처럼 날아’29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46회 국제체조연맹 기계체조 세계 수권대회에서 캐나다 국가대표로 참가한엘리자 베스 블랙이 이단평행봉 연기를 선보 이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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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Friday | October 30 2015

캐나다 석유업계 올해 1조8천억 손실 예상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한 캐나다 석 유업계 손실이 올해 21억 캐나다달 러(약 1조 8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조사기관인 캐나다 콘퍼런스 보드는 28일 캐나다 석유업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업계 생산 실적 이 지난해보다 22% 줄어들 것이라면 서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전 했다. 보고서는 올해 석유업계 투자가 지

난해에 비해 39% 감소할 것으로 전 망하고 이에 따라 일자리도 7.4% 줄 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캐나다 석유 가스업계의 역대 최악 실적으로 당분간 회복하기 힘 들 것이라고 보고서는 예상했다. 보고서는 국제 유가가 서부 텍사 스 중질유 기준 배럴 당 미화 45달 러 수준에서 머물 것으로 내다보고 적어도 2019년까지 70달러 선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없을 것이라고 분

석했다. 특히 세계 경제 회복 속도가 더딘데 다 산업 일선의 생산 효율성이 높아 지면서 석유 의존도가 갈수록 줄어 들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올 한해 업계에서 임금 삭 감과 감원 바람이 거세게 일었다면 서 탐사 일선 현장에서 1만 개, 유관 업종에서 2만 5천 개의 일자리가 감 축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항공기업체 봉바르디에 정부에 금융지원 요청

연합뉴스 알랭 벨마르 봉바르디에 CEO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국 국회의사당 방문한 BC주 NDP 대표단 28일(현지시간) BC주 신민주당(NDP)의 제인 신(Jane Shin) 주의원(MLA)와 수 하멜 (Sue Hammell) 주의원, 브루스 랄스톤(Bruce Ralston) 주의원으로 구성된 BC주 NDP 대표단이 한국 국회의사당을 방문, 새정치민 주연합 김성곤 의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C NDP 제공

캐나다 항공기 제작업체 봉바르디 에가 자금난을 돌파하기 위해 캐나다 정부에 금융지원 가능성을 타진했다 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 전했다. 봉바르디에가 요청한 단 기 대출 규모는 2억6천300만 달러(2천 975억 원)로 알려졌다. 캐나다 정부는 이 회사의 재정 상태 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외부 회계기관에 분석을 의뢰했다고 WSJ 이 사안을 잘 아는 관계자의 말을 인 용해 보도했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봉바르디에는 새로운 상용 항공기 라 인인 ‘C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으나 출 시가 2년 가까이 늦어지고 있다. 이 라인은 이 회사의 미래 주력 항공 기들로 현재 막바지 개발 단계에 와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AP=연합뉴스

그러나 투자자들은 개발이 끝나더 라도 생산 첫 해 투입될 막대한 자금 을 이 회사가 감당할 여력이 있는지에 우려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의 기존 항공기에 대한 판매가 둔 화한 것도 투자자들의 불안을 가중하 고 있다. 이와 관련해 캐나다 일간 ‘글로브 앤 드 메일’은 이날 케벡 주 정부와 주 연 금기금이 봉바르디에에 대해 긴급 자 금 수혈에 나서기로 했으며, 29일 이 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주 정부의 자금지원 규모 가 10억 캐나다 달러(8천547억 원)가 넘을 것이라면서, 이는 자금난을 둘러 싼 투자자들의 불안을 진정시키고 ‘C 시리즈’를 예정대로 생산토록 하기 위 연합뉴스 한 조치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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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October 30 2015

“설탕 줄이면 아이 건강이 열흘 안에 달라진다” 성인병 청소년 대상 연구결과…식품업계는 화들짝

연합뉴스

고작 열흘 정도만 설탕 섭취를 줄 여도 아이의 건강이 개선된다는 연 구 결과가 나왔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 샌 프란시스코) 연구진은 9∼18세 사이 의 당뇨 위험이 있는 청소년 43명을

상대로 설탕 섭취량을 조절하는 실 험을 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뉴 욕타임스(INYT)가 27일 보도했다.

대장암 발병, 음주보다 흡연이 더 위험하다 연구팀은 흡연자의 흡연량을 하루 1갑씩을 기준으로 2.5년치, 2.51∼5.60년치, 5.61∼9년치, 9.01∼13년치, 13.01∼19.50년치, 19.51년치 이상으로 나눠 비흡연자 와 대장암 위험도를 비교했다. 하루 1갑 미만의 담배를 피우는 사 람은 하루 1갑을 기준으로 흡연량이 계산됐다. 예를 들어 하루 0.5갑을 피 우는 사람은 5년을 피웠어도 흡연량

“흡연량 많으면 대장암 위험 2배” 흡연량이 많으면 대장암 위험도가 2배 가까이 높아지지만, 음주량은 대 장암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장암은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흔 한 암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산 하 국제암연구소(IARC) 자료를 보면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10만명당

45명으로 전세계 1위다. 정윤숙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2010~2011년 건강검진센 터에서 대장내시경을 받은 무증상의 30세 이상 성인 3만1천714명을 대상 으로 흡연량과 음주량이 대장암 발 생에 미치는 상관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실험 대상은 모두 고혈압, 고혈당, 콜 레스테롤 이상 수치, 과도한 복부 지방 등 대사증후군 증상이 있었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하루 열량 섭취량의 27% 를 설탕으로 때우고 있었다. 평균적인 미국인은 하루 열량 섭 취량의 15%를 설탕에서 얻는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의 식단에 서 첨가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없애 설탕에서 얻는 하루 열량 섭취량이 전체의 약 10%가 되도록 했다. 첨가 설탕은 과일 등에 자연적으 로 들어 있는 것이 아닌, 식품 제조 과정에서 들어간 설탕이다. 대신 이들이 섭취하는 탄수화물과 총 열량은 실험 참가 이전과 비슷하 게 유지되도록 함으로써 참가자들 의 체중이 줄어 실험에 영향을 미치 지는 않도록 설계했다. 9일간 이어진 실험에서 참가자들 은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음에도 저밀도 지단백(LDL)인 나쁜 콜레스

테롤, 심장병 유발 지방인 트리글리 세리드, 혈압, 혈당, 인슐린 등이 모 두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연구를 주도한 로버트 러스틱 박 사는 “열량이라고 모두 같은 것이 아니며, 설탕에서 나온 열량이 당뇨 등 대사 관련 질병을 일으킨다고 볼 수 있다”고 결과를 분석했다. INYT는 이 실험이 ‘건강에 설탕 자체가 나쁜 것인지, 설탕 섭취 때 문에 늘어난 체중이 나쁜 것인지’에 대한 해묵은 논쟁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봤다. 미국 연방 식단지침자문위원회 (DGAC)와 식품의약국(FDA) 등 음 식 관련 규제 당국은 설탕을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보고 설탕 섭취량 을 줄이라고 권고하고 있다. 설탕협회와 식료품생산자협회 등 식품 산업계는 그런 움직임이 “비과 학적”이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대 연합뉴스 했다.

은 2.5년치가 되는 셈이다. 이 결과 흡연량별 대장암 위험도는 2.5년치 1.02배, 2.51∼5.60년치 1.19 배, 5.61∼9년치 1.35배, 9.01∼13년 치 1.53배, 13.01∼19.50년치 1.63배, 19.51년치 2.03배 등으로 높아졌다. 연구팀은 흡연 자체가 대장암의 위 험요인일 뿐만 아니라 흡연량이 더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가 크게 높 아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연구대상자 중 상당수가 중년 에 속하는 30∼50대여서 대장암 예 방 차원에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된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상관성을 함께 관찰한 음주량은 대장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새로 제정된 국가 대장암 가이드라 인은 45∼80세에서 분변잠혈검사를 1년 또는 2년 주기로 받도록 권고하 고 있다. 이처럼 정해진 것은 국내 대 장암이 남자는 40대 중반, 여자는 50 대에 증가하기 시작해 75세 이상에 서도 남녀 모두 발병률이 높다는 점 이 고려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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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Friday | October 30 2015

“당당하게 할말 다할 것” …한일정상 과거사논쟁 벌이나 일본 진솔한 사과 일관된 입장 견지…아베“미래 지향”모호어법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 三) 일본 총리가 내달 2일 첫 정상회담 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박 대통령이 최대 현안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 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지 고 있다. 29일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3년 반만에 성사된 한일 정상회담의 기본 콘셉트는 과거사 문제 해결을 통한 미 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이다. 따라서, 박 대통령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회담을 진행하면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측이 성의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 으로 보인다고 청와대 관계자들은 전했 다. 핵심 참모는 “위안부 문제에 진전이 있어야 한일관계 개선이 이뤄질 수 있 다는 것이 기본전제”라며 “박 대통령이

당당한 자세로 회담에 임해 짚을 것은 짚고, 할 말을 다 하는 자리가 될 것”이 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013년 2월 취임 후 일본 정부를 상대로 과거사에 대한 진솔한 사과 등 명확한 입장을 일관되게 요구 해왔다. 위안부 문제는 박 대통령이 한일 정상 회담 전제조건으로 제시해온 만큼,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를 압 박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전날 일본 현지언론과 위 안부 문제와 관련, “박 대통령과 그런 과 제를 포함해 솔직하게 의견 교환을 하 고 싶다”며 “”미래를 향해 어떤 관계를 구축할지에 관해서도 솔직하게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베 총리는 한일정상회담에

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 을 제시하기 보다는 박 대통령 요청에 대해 “미래를 위한 관계를 구축해나가 자”는 모호한 답변으로 일관할 가능성 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위안부 문제는 양국이 지난 9월까지 9 차례의 국장급 협의를 했는데도 양측의 입장 차가 뚜렷해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정상회담 전까지의 접촉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않으면 과거사 문제에 대 해서는 양국 정상은 평행선을 달릴 것 으로 보인다. 일단 청와대는 충분히 대 화할 시간을 갖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박 대통령이 내친 김에 일본 안보법제에 대해서도 우리의 입장을 언 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박 대통령은 일본의 안보법제가 역내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투명하게 이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여야 지도부와의 5자 회 동에선 “한미 동맹이 굳건한 상황에서 ( 자위대가) 한반도에 들어오는 일은 있 을 수 없다”고 잘라 말한 바 있다. 한일 정상회담은 참여정부 이후부터 과거사 문제를 놓고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해왔다. 2005년 11월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 郞)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과거 사 문제로 충돌을 빚었다.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와 역사교과서 왜곡 등에 대해 노 대통 령이 문제를 삼으면서 30분의 회담 시 간은 대부분 과거사 문제로 지나갔다. 2011년 12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노 다 요시히코(野田佳彦)와의 정상회담 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로 정면 충돌 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1시간 정도 진행된 회담 에서 사실상 발언의 대부분을 위안부 문제에 할애했고, 회담은 시종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다만 경제문제와 관련해서는 양국간 위축된 경제교류의 분위기를 전환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진전된 대화가 오고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교가 일각에서 아베 총리 가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박 대통령의 입장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청와대는 “한일 양자회담 사 안이 아닌 만큼 아베 총리가 그런 입장 을 표명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 고 전망했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국 제규범에 따른 평화적 해결이라는 원칙 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성 승객 104명 몰카 촬영한 택시기사 제주지법 형사2단독 김현희 판사 는 택시 안에 설치한 몰래 카메라로 여성 승객의 신체 은밀한 부위를 촬 영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 부모(45)씨에 대해 징역 1 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 램 이수와 2년간 신상정보 공개고 시를 명령했다. 김 판사는 “범행기간과 범행횟수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동종 성범죄로 집행유

예 기간에 또다시 범행한 점 등을 종합해 양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부씨는 2013년 4월 28일부터 2015년 7월 26일까지 2년이 넘는 기간 자신이 운행하는 택시 운전석 대시보드 부근에 몰래 카메라를 설 치해 여성 승객 104명의 치마 안쪽 허벅지 등 신체 은밀한 부위를 촬영 한 혐의로 기소됐다. 부씨는 2013년 2월 21일께 비슷 한 혐의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을 선고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

“국화 향기에 취해 보세요”29일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국화 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작품을 감상하 고 있다. 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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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희팔·강태용 가족 거주지 등 20여곳 압수수색 조씨 범죄수익은닉 관련자·가족 등 10여명 출국금지 “강태용‘입’에만 의존 않겠다”… 차명계좌 추적 병행 희대의 금융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 (58)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씨와 조씨의 ‘오른팔’ 강태용(54)의 가족 국내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또 이들 가족과 조씨 일당의 범죄수 익 은닉 등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주 변 인물 등 10여명을 출국금지조치 했다. 대구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황종 근)는 수사관 수십 명을 동원해 조희 팔과 강태용 가족 거주지와 측근 인 물, 차명계좌 등을 빌려준 조력자 등 의 자택과 사무실 등 20여 곳을 압수

수색했다고 30일 밝혔다. 압수수색은 최근 수차례로 나눠 극 비리에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조씨 일당의 범 죄수익 은닉과 관련된 인물뿐만 아 니라 조씨의 생사 의혹 실마리를 풀 어줄 인물, 중국 도주생활에 도움을 준 것으로 의심받는 인물 주변 등도 포함됐다. 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 확보한 관 련 자료들에 대한 정밀 분석작업에 도 착수했다. 대구지검은 확보된 자료들을 통해

조씨 사기 사건의 실체와 ‘위장 사망’ 의혹, 정관계 로비 의혹 및 비호세력, 은닉재산 행방 등을 집중 규명한다 는 방침이다. 또 강씨 가족 등이 중국에서 7년째 도피생활을 하다가 지난 10일 현지 공안에 검거된 강태용과 어떤 형태 로든 그동안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 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도 집중적으 로 살펴보고 있다. 검찰은 관련자들이 거주지 등을 옮 긴 경우가 많아 주소지 파악에 어려 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거주지 등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려 불가피하 게 여러 번으로 나눠 압수수색이 이 뤄졌다”고 밝혔다. 검찰이 강태용의 한국 송환을 앞두 고 광범위한 주변 압수수색 작업에 나선 것은 그의 진술에만 의존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검찰은 압수수색과는 별도로 대검 계좌추적팀의 지원을 받아 조희팔 사건 관련 인물의 차명계좌 등에 대 한 전방위 계좌추적을 진행하고 있 다. 검찰 관계자는 “의심이 드는 부분 은 모두 들여다보고 있고, 찾을 수 있 는 것들은 샅샅이 찾을 계획”이라면 서 “강태용이 송환 뒤 제대로 된 진술

을 하지 않더라도 증거 자료들을 통 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할 방침”이라 고 말했다. 조희팔은 의료기기 대여업 등으로 고수익을 낸다며 2004∼2008년 4만 ∼5만 명의 투자자를 끌어모아 4조 원가량을 가로챈 뒤 강태용보다 한 달여 뒤인 2008년 12월 중국으로 밀 항해 도주했다. 그는 2011년 12월 급성 심근경색으 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조씨 사망 근거로 사망진단 서, 화장증명서, 장례식 동영상 등을 제시했으나 DNA 확인 등은 이뤄지 지 않았다. 연합뉴스

마약에 취해 벌거벗은채 경찰과 추격전 대낮에 벌거벗은 채 공공장소에 누워 있던 마약 사범이 40여분 간의 추격전 끝에 검거됐다. 29일 서울 중랑경찰서 용마지구대에 따르면 22일 낮 12시께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문신한 남성이 팬 티만 입고 성기를 내놓고 아파트 정자 에 누워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전날 투약한 필로폰에 취해 있던 안모(44)씨였다. 용마지구대 경찰들은 곧바로 출동해 안씨를 잡으려 했으나, 안씨는 이미 다 른 곳으로 이동한 상태였다. 경찰은 주민들이 알려주는 대로 따라 가 안씨를 발견한 뒤 1㎞ 이상, 40여분 간 안씨 뒤를 쫓아다녔다. 중간에 한번 잡을 뻔하기도 했으나,

안씨가 벌거벗고 있어 마땅히 잡을 데 가 없는 탓에 놓치기도 했다. 안씨는 도망가다가 인근에 있던 중학 교 담장을 넘어갔고, 경찰은 이 중학교 운동장 한복판에서 넘어진 안씨를 포위 해 마침내 붙잡았다. 경찰은 “안씨가 투약 사실을 부인하 다가 소변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인 정했다”며 그가 절도·마약 등 전과 20범 이라고 전했다. 중랑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 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안씨를 구속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eoulpolice) 에 안씨를 검거한 경찰관들의 추격 연합뉴스 영상을 올렸다.

고대 국제 패션쇼 개최 29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15 국제 패션쇼에서 각국 학생들이 자국 문화와 관련이 있는 복장으로 패션쇼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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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5년만에 한자녀 정책폐기…모든 부부 두자녀 허용 내년 1월부터 시행 관측‘안정 속 발전’5개년 경제개혁안도 확정 ‘부국과 강군 통일화’명시…링지화 퇴출·조선족 김진길 중앙위원 선임 중국이 35년간 유지해온 산아제한 정 책인 한자녀 정책을 폐기하고 모든 부 부에게 자녀 2명을 낳는 것을 허용한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 끄는 중국 지도부는 26∼29일 베이징( 北京) 징시(京西)호텔에서 개최한 공산 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18기 5중전회)에서 보편적으로 2명의 자녀를 허용하는 ‘전면적 2자녀 정책’을 채택했다고 신화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이로써 중국 공산당이 1980년 9월 25일 인구증가 억제를 위해 채택한 한자녀 정책은 35년만에 폐지 수순 을 밟게 됐다. 중국 지도부는 회의자료(공보)를 통 해 “인구의 균형발전 촉진, 계획생육(가 족계획)의 기본 국가정책 유지, 인구 발 전전략 개선을 위해 모든 부부에게 자 녀 2명의 출산을 허용키로 했다”며 “인 구 고령화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구체적 도입 시기는 발표되지 않았 지만, 중국 언론들은 내년 1월 1일부 터 이 정책이 전국적으로 시행될 것 으로 관측했다. 중국 공산당은 2013년 11월 개최된 3중전회에서 기존의 한자녀 정책을 완화한 ‘단독 2자녀 정책’ 도입을 결 정한 바 있다. 부부 중 1명이라도 외동이면 자녀 2명 출산을 허용하는 단독 2자녀 정책은 지 난해부터 각 지방 정부별로 도입됐다. 중국 지도부가 예상보다 일찍 한자녀 정책을 폐기한 것은 ‘단독 2자녀 정책’ 의 효과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던 데다 가속화되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적극적 으로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지도부는 향후 5년간 추진할 경제와 사회발전의 ‘로드맵’인 ‘국민

경제 및 사회발전에 관한 제13차 5개 년계획(13·5규획, 2016∼2020년)’도 통과시켰다. 중국 지도부는 13·5 규획에서 ‘발전 견지’(성장 유지)를 제1의 목표로 삼고 발전 수준 및 효율성 제고를 중심에 두 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 ‘신창타이’(新常 態·New Normal) 시대를 선도하는 경제시스템과 발전방식 모색 가속화 ▲ ‘온중구진’(穩中求進: 안정 속 발 전) 및 중고속 성장 유지 ▲ 경제·정 치·문화·사회·생태문명·당 건설의 통합적 추진 등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전면적 샤오캉 (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 활을 누리는 상태) 사회 건설, 신중국 성 립 100주년(2049년)에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완성이란 ‘2개 100년’(兩個一百年) 의 꿈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란 ‘

중국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중국 지도부는 13·5규획의 마지막 해 인 2020년까지 국내총생산(GDP)과 1인 당 평균 소득을 2010년의 2배로 끌어올 리겠다는 목표치도 재확인했다. 공보에는 향후 5년간 경제성장률 목 표치는 들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이 제시한 목표치와 ‘온중 구진’, ‘중고속 성장 유지’ 등의 표현으로 볼 때 6.5% 내외로 잠정 목표치를 설정 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 지도부는 회의에서 13·5규획의 5대 발전이념으로 혁신, 협조, 녹색, 개 방, 공향(共享·함께 누림) 등을 제시했 다. 구체적으로는 가장 엄격한 환경보 호제도 시행,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융합발전 추진을 통한 ‘부국과 강군의 통일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는 시 주석의 강군 목표 실현을 위한 군 개혁방안이 이번 회의에서 도 상당히 논의됐음을 시사하는 것 으로 풀이된다. 중국 지도부는 또 국가안보 전략 실현 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정보, 국

방의 안전을 결연히 수호해 나가겠다며 안보 강화 방침도 천명했다. 중국 지도부는 링지화(令計劃) 전 통일전선공작부장과 저우번순(周本 順) 전 허베이(河北)성 당서기 등 부 패 고위관료 10명에 대한 당적 박탈 조치를 추인했다. 이와 관련, 중국 지도부는 “반(反)부패 투쟁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감히 부패를 저지르지 못하는 분위기’(不敢) 에서 나아가 부패가 ‘불가능’(不能)하고 ‘생각조차 못하도록’(不想) 하는 제도적 조건을 만들겠다”고 경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선족 김진길(56· 중국명 진전지<金振吉>) 지린(吉林)성 정법위원회 서기, 류샤오카이(劉曉 凱·53) 구이저우(貴州)성 통일전선부 장, 천즈룽(陳志榮·58) 하이난(海南)성 정법위 서기 등 소수민족 출신 후보위 원 3명이 중앙위원으로 선출했다. 회의에는 중국 지도부를 포함한 중 앙위원 199명, 중앙후보위원 156명, 중앙기율위원과 관계부처 간부들이 연합뉴스 참석했다.

사우디 인기 남자 배우, 여성팬들과 셀카 찍었다가 체포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기 배우가 쇼핑몰에서 여성 팬들이 몰려들어 소동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이슬람 종교경찰에 체포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 던트에 따르면 쿠웨이트에 사는 사 우디 배우 압둘 아지즈 알카사르는 지난 23일 리야드의 한 쇼핑몰을 방 문했다가 그의 사진을 찍으려고 몰 려든 여성 팬들에게 둘러싸였다. 유튜브 등에 공개된 현장 영상을 보면 흰 가운을 입은 종교경찰이 여 성 팬들을 헤치고 나타나 다소 거칠 게 그를 잡아 끌어낸다. 카사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날 저녁 해당 쇼핑몰을 방문 할 예정이라며 좋은 곳을 추천해 달 라는 글을 올렸다고 현지 뉴스는 전 했다. 그는 사건이 벌어진 다음 주말 TV 에 출연해 “그렇게 많은 사람이 나

를 기다리고 있을 줄 몰랐다”며 “그 곳에 있던 젊은 여성들을 내가 통제 할 수 없었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또 팬들 사이에서 끌려나와 쇼핑 몰 안에 있던 종교경찰 방으로 갔다 며 “나를 끌어낸 사람이 종교경찰이 라는 것을 알고 존중의 뜻으로 저항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휴대전화를 압수당한 상황 에서 상관없는 여성들과 뒤섞여 있 으면서 공공질서를 어지럽힌 혐의 와 소셜미디어를 남용한 혐의로 조 사를 받고 보석으로 풀려났다. 쿠웨이트와 사우디에서 활동하며 소셜미디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많은 여성 팬들이 몰려들 었다는 사실을 종교경찰이 알려줬 어야 한다며 그곳에 나타나지 말라 고 경고하지도 않았다고 항변하기 연합뉴스 도 했다.

압둘 아지즈 알카사르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

산타클로스 ‘알바생’수업 장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산타클로스’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시민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브라질 날씨 탓에 반팔, 반바지 차림이다. AFP=연합뉴스

“내 아들인데”호주 성추행범, 뉴스 본 엄마에 덜미 호주 경찰이 공개 수사한 성추행 용의 자가 폐쇄회로(CC)TV 속 아들의 모습 을 알아본 어머니 덕에 덜미를 잡혔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SMH) 는 시드니 출신인 스티븐 로버트 런델 (37)의 어머니가 경찰이 TV 뉴스를 통 해 공개한 CCTV 화면에서 아들을 알아 보곤 경찰에 자수하도록 했다고 27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런델은 지난해 1월 20 일 새벽 시드니 킹스 크로스 지구에서

귀가 중이던 22살 여성에게 부촌인 더 블베이에 친구가 있다고 자랑하며 집에 바래다주겠다고 쫓아다녔다. 피해 여성은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 며 런델의 제안을 한사코 거절했으나 그는 피해 여성을 팔로 꽉 끌어안으며 더듬고 입맞췄다. 범인의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경찰은 저녁 뉴스에 범행 장면이 담긴 CCTV를 공개하며 용의자가 배가 툭 튀어나오 고, 볼이 통통하며, 코가 긴 데다, 머리숱

은 적다고 묘사했다. 집에서 저녁 뉴스를 보던 런델의 어머 니는 흐릿한 영상 속 아들의 얼굴을 단 번에 알아봤고, 당장 자수하라는 어머 니의 종용에 아들은 결국 경찰에 범행 을 자백했다. 이날 뉴사우스웨일스 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런델은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으나 성폭행 혐의는 부인했다. 선고는 내년 3월 있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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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October 30 2015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자’ 미국 학교 왕따에 맞선다

리지 벨라스케스

연합뉴스

조로·살찌지 않는 희소병 소유자가 첫 괴롭힘 방지법 입법화 추진 26살의 리지 벨라스케스는 키 157㎝, 몸무게는 26㎏이다. 지방이 붙지 않아 앙상한 뼈만 남은 몸피다. 게다가 한쪽 눈은 실명이다. 조로증과 함께 음식을 섭취해도 전혀 살이 찌지않는 이른바 ‘거미손 증후군’ 이라는 선천적 희소병을 앓는 그녀는

한때 유튜브에서 ‘세상에서 가장 못생 긴 여자’로 손가락질 받던 여성이다. 그녀가 28일 미국 의회를 찾는다. 상· 하원 의원들을 상대로 미국 최초로 연 방 차원의 ‘학교 왕따 방지법’의 입법화 필요성을 호소하기 위해서라고 워싱턴 포스트(WP)는 전했다.

8년째 의회에서 잠자는 이 법안은 벨 라스케스가 자신처럼 왕따를 당한 이들 을 돕기위한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준 비한 법안이다. 괴롭힘 등 왕따를 막고 관련 사건의 통계를 공표하는 정책을 학교가 수립하 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이 법안은 담

‘뇌성마비 장애인 홀대’ 십자포화 美 유나이티드항공

뇌성마비 장애인 다시 닐

연합뉴스

휠체어 기다리다 승무원 외면 속 기어서 빠져나가 뇌성마비를 앓는 20대 흑인 청년 이 기내에서 휠체어 서비스를 받지 못해 기어서 비행기를 빠져나간 사 실이 알려지면서 해당 항공사에 비 난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뇌성마 비 흑인 장애인인 다시 닐(29)은 지 난주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에서 워싱턴D.C를 가기 위해 유나 이티드 항공을 탔다. 비영리 단체에서 장애인 복지활동 을 해온 닐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연 방정부 공무원들과 함께 공유차량 서비스인 우버에 대한 장애인 접근 정책을 논의하고 돌아가는 참이었다.

그는 5시간 비행을 마친 뒤 비행기 에서 나가려 했지만, 통로가 혼잡해 다른 승객들이 모두 내릴 때까지 15 분 이상을 기다렸다. 이어 자신의 휠체어를 가져다줄 것으로 믿고 15 분을 더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휠체어는 오지 않았고 화 장실이 급했던 닐은 승무원들에게 “ 휠체어를 빨리 갖다 달라”고 부탁했 다. 하지만, 승무원들은 계속해서 “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했다. 그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비행기 통로 바닥을 기어서 나갔다. 하지만, 승무원들은 그를 지켜보기만 했을 뿐 어떤 도움을 주지 않았다.

닐이 애타게 찾았던 휠체어는 다 행히 비행기 출입구 밖에 놓여있었 고, 그는 휠체어를 타고 귀가했다. 이 광경을 지켜본 한 승무원이 닐 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회사에 상 황을 보고했다. 유나이트 항공은 보고를 받고 닐 에게 공식 사과하고 보상금 300달 러를 지급했다. 객실 사무장에게는 정직 처분을 내렸다. 이 사건은 닐이 유나이티드 항공 으로부터 사과를 받은 뒤 페이스북 에 “항공사 측이 사과를 해와 기뻤 다”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그는 “솔직히 처음에는 매우 충격 을 받았다”면서 “이런 일이 여러 항 공사에서 한 두 번 있는 일도 아니 며 어떤 회사도 잘못을 시인하고 사 과하는 사례는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닐은 이어 “나는 유나이티드 항공 측에 어떤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다” 면서 “항공사들이 그저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것을 깨달았으면 한다” 고 덧붙였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성명을 내고 “ 우리는 평소 장애인 고객을 위해 최 선을 다한다”면서 “이번 사건은 극 히 예외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았다. 이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왕따 방 지’를 명시한 미 최초의 연방법이 된다. 벨라스케스가 이런 도전에 뛰어든 사 연은 이렇다. “유치원에 간 첫날부터 괴롭힘을 당 했다. 부모가 나를 정상인처럼 길러 나 는 내가 남과 다르다는 것을 알지 못했 다.” 벨라스케스는 이미 어렸을 때부터 남들과 다른 외모의 소유자였다. 그는 “다른 아이들이 내게 욕하고 쳐 다보고, 손가락으로 가리켰지만 나는 그 의미를 몰랐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특유의 유머와 열정, 공립학교 교장과 교회 안내인인 부모의 헌신적 도움으로 고향인 텍사스 주 오스틴의 학창시절을 꿋꿋이 버텨내며 많은 친구 를 사귈 수 있었다. 17살 어느 날 유튜브에서 자신의 영상 을 발견하지 전까지는 적어도 그랬다고 느꼈다. 8초짜리 영상의 제목은 ‘세계에 서 가장 못생긴 여자’. 자신이었다. 영상 은 소리도 자막도 없었지만 무수한 댓 글이 달려 있었다. ‘너가 없으면 세상이 더 좋아질 것이 다’ ‘어떻게 하면 사라질 수 있는지 알려 주겠다’ ‘부모는 왜 쟤를 키웠을까’ ‘괴물 이다’ ‘불에 타 죽어라’ 등. 아버지는 “용

서하라”고 했지만, 그녀는 “아버지가 미 쳤다”고 생각했다. 자학하며 자기혐오 에 빠졌다. 하지만, 결국 불리한 현실을 극복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동기 를 부여하는 연설가가 돼 활동했다. 2013년 2월 공개됐던 그의 TED 연설 은 큰 화제를 모으며 아름다움의 새 기 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끌어냈다.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을 전공한 그녀는 자신만의 유튜브 채 널을 만들고 세상과 소통했다. 자신의 이야기가 ‘용감한 사람:리지 벨라스케스 이야기’라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9개 영화제에서 호평을 얻었다. 이 영화를 만든 사라 보르도 감독은 “ 리지의 이야기는 독특하다”며 “괴롭힘 을 당하는 감정, 다른 사람의 비열한 행 위의 희생자가 되는 감정은 모든 사람 이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날 의원들을 상대로 한 이 영화 시사회에서 ‘학교 왕따 방지법’ 의 입법화를 역설한다. 벨라스케스는 “왕따에 더 많은 관심 을 가져야 한다”며 “학교에서 이 문제를 터놓고 이야기하면 고자질한다고 손가 락질 받거나, 약자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호박이 기후변화 촉발? 미국‘핼러윈 호박’ 쓰레기 골치 미국 핼러윈데이축제의 대표적 장 식품인 ‘잭-오-랜턴’에 사용되는 호 박이 기후변화를 유발한다는 지적 이 나왔다. 핼러윈데이 이후 대거 쓰 레기로 폐기처분되는 호박램프가 의도치 않게 환경오염과 함께 기후 변화를 촉발한다는 것이다. 미 일간 워싱턴타임스 29일 미 에 너지부 웹사이트의 통계 자료를 인 용해 이같이 전했다. 에너지부에 따 르면 미국에서 매년 13억 파운드의 호박이 생산되는데 이중 상당수가 핼러윈데이 호박램프로 사용된 후 쓰레기로 폐기되고 있다.

도심 고형폐기물의 일종인 이른바 ‘호박 쓰레기’ 배출량은 매년 2억5천 400만t 정도로, 이들 쓰레기는 분해 되는 과정에서 기후변화의 한 원인 이 되는 메탄을 대량 방출한다. 메탄으로 인한 온실효과는 기후변 화의 주범 이산화탄소보다 20배 이 상 높다고 에너지부는 지적했다. 에너지부는 현재 ‘골칫거리’가 된 호박 쓰레기를 바이오 에너지 등으 로 재활용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2 개의 시범 바이오 정제시설을 건설 키로 하는 등 대책을 모색 중이나 효 과는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연합뉴스

건포도 먹고 싶은데, 무섭다 28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동물원에서 다람쥐원숭이 한 마리가 핼러윈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된 건포도가 들어있는 호박 장 식물을 관찰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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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October 30 2015

술집을 찾아 밤길을 헤매신 분! 반복되는 점심 메뉴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로 오세요.

저렴한 가격과 어머니의 손 맛으로 한 분, 한 분, 정성껏 모십니다. 점/심/스/페/셜/메/뉴 Lunch special

황태콩나물국밥

등뼈 김치찌개

비빔밥

차돌된장찌개와 고갈비

김치볶음밥

오징어 덮밥

불고기 덮밥

제육 덮밥

생태탕

돼지갈비정식

뚝배기 불고기

삼겹살구이정식

저/녁/메/뉴 Dinner

주당의 명소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밥 땡겨도 오세요~!

From the Char Grill

From the Griddle

고갈비

계란말이

꽁치 소금구이

해물파전

삼겹 소금구이

도토리묵무침

오징어 버터구이 양념 돼지목전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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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5

$25.95

$30.95

소주1병

소주1병

막걸리 1주전자

막걸리 1주전자

맥주 4병

맥주 4병

중택1

중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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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깜풍기

돼지껍데기

양념돼지목전지갈비

도토리묵무침

활화산치즈계란찜

순살간장치킨

두루치기

가자미튀김

순살양념치킨

중택1

중택1

중 택1

Pan Seared

돼지껍데기 매운족발 생태깜풍기 오징어볶음

combo

A

두루 치기 순살간장치킨 순살양념치킨 매운양곱창볶음 곱창볶음

From the pot

계란탕 활화산 치즈계란찜 흑염소수육 생태탕 홍어매운탕 등뼈 김치찌개 은대구목살조림 가자미 튀김 오징어무침 홍어무침 시메 사바 찐만두/튀김만두

풀타임/파트타임 웨이츄리스 모집중

주소

901 Lougheed Hwy. Coquitlam V3K 3T3

● 넓고 편리한 주차 공간 (70대)

전화번호

604.937.7576

● 코리아 타운 5분 / 스카이트레인 브레이드역 3분 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저녁 11시 30분 까지

● 단체 예약 대환영 (이벤트, 결혼 피로연, 각종모임 등 다양한 행사 가능)

페이스북

www.facebook.com/PochaKorea

● 2대의 대형 프로젝트 / 사운드 시스템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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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Friday | October 30 2015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LPGA 올 시즌 최악의 플레이 5오버파 77타로 공동 56위… 김세영 공동 3위, 박인비 공동 33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올 시즌 가장 나쁜 스코어 카드를 적어냈다. 리디아 고는 29일 중국 하이난섬 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 파72·6천778야드)에서 열린 블루 베이 LPGA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보기 5개를 쏟아내고 버디 2개 를 잡아 5오버파 77타를 쳤다. 이번 시즌 5승을 거두며 당당히 세 계랭킹 1위에 오른 리디아 고는 공 동 56위로 떨어졌다. 이전까지 리디아 고의 시즌 최악 의 성적은 언더파 기준으로 지난 4 월 파71 코스에서 열린 노스텍사스

슛아웃 1라운드 때 기록한 4오버파 75타였다. 타수 기준으로는 지난 6월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파73) 2라운 드 때 76타를 친 적이 있다. LPGA 투어에서 가장 나빴던 성적 은 지난해 3월 기아클래식 4라운드 에서 기록한 6오버파 78타였다. 2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어 내며 불안하게 출발한 리디아 고는 3번홀부터 5번홀까지 3개홀 연속 보기를 써냈다. 11번홀(파3)과 12번홀(파4)에서 도 1타씩을 잃은 리디아 고는 14번 홀(파5)과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그나마 위안을 삼았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27·KB금융 그룹)의 성적도 좋지 않았다. 박인비는 보기 4개에 버디 1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33위 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세영(22·미래 에셋)과 신지은(23·한화)이 2언더 파 70타를 쳐 가장 성적이 좋았다. 김세영과 신지은은 재미동포 제인 박(29)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린시위(중국)가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고, 오스틴 언 스트(미국)가 4언더파 68타로 2위 에 올랐다. 한편 김효주(20·롯데)는 심한 장염 증세로 경기 도중 기권했다. 연합뉴스

LPGA ‘올림픽 나가려면 8주 연속 죽음의 레이스’

다름없기에 올림픽 출전을 꿈꾸는 선수라면 하나라도 일정에서 빼기 가 어렵다. 특히 치열한 선발 경쟁을 예고한 한 국 선수들은 한 대회도 쉬기 어려워 미 국 대륙을 구석구석 누비는 8주 연속 강행군을 감내해야 할 판이다. 4명이 출전할 가능성이 큰 한국은 박 인비(27·KB금융), 유소연(25·하나금 융), 전인지(21·하이트진로), 김효주 (20·롯데)가 올림픽 랭킹 2, 5, 7, 8위에 포진했지만 양희영(26·PNS), 김세영 (22·미래에셋), 장하나(23·비씨카드), 최나연(28·SK텔레콤) 등이 추격하고 있어 올림픽 출전을 장담할 처지가 아 니다. 미국 역시 스테이시 루이스(3위), 렉 시 톰프슨(4위), 브리타니 린시컴(11 위), 크리스티 커(12위) 등 4명이 올림

픽 랭킹 상위권에 올라 있지만 미셸 위, 모건 프레셀, 앨리슨 리, 제시카 코 다 등도 올림픽 대표 선발을 노리고 있 어 내년 ‘8주 연속 대회’에서 승부를 걸 것으로 보인다. 자국 선수끼리 경쟁이 심하지 않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한국 이름 고보경)나 중국 대표로 유력한 펑샨 샨,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 등은 이 기간 일정을 짤 때 여유를 부릴 수 있다. 한편 잠정적으로 알려진 바로는 올 림픽 출전 선수 선발이 마무리되는 US 여자오픈 이후에도 선수들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US여자오픈에 이어 마라톤 클래식 과 국가대항전 방식인 인터내셔널 크 라운, 그리고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연합뉴스 여자오픈이 열린다.

리디아 고

뉴스큐브 자료사진

올림픽 선발 분수령…한국·미국 선수들 경쟁 뜨거울 듯 내년 올림픽 여자 골프 종목에 출전할 한국 등 주요 국가의 대표선수 면면은 US여자오픈이 끝나면서 확정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아 직 내년 경기 일정을 공식 발표하지 않 았지만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 하는 US여자오픈은 내년 7월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캘리포니아주 샌 마틴의 코드밸 골프장에서 열린다. 내년 8월10일 열리는 리우데자네이 루 올림픽 골프 종목 출전 자격은 올림 픽 개막 한달 전 올림픽 랭킹으로 정하 기 때문에 US여자오픈 종료 시점 랭 킹 포인트에 따라 각국 대표 선수가 결

정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림픽 출전을 꿈꾸는 선 수들에게 내년 US여자오픈은 매우 중 요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US여자오픈은 세계랭킹에 반영하 는 랭킹 포인트 배점이 가장 큰 대회이 기 때문에 US여자오픈 성적에 따라 희비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올림픽에 고국 유니폼을 입 고 출전하고 싶다면 선수들은 US여자 오픈까지 8주 연속 마라톤 일정을 치 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골프위크 등 미국 언론이 입수한 내 년 LPGA 투어 일정 얼개에 따르면

US여자오픈까지 8개 대회가 매주 열 린다. 연속 8개 대회 시작은 5월19일 개막 하는 킹스밀 챔피언십이다. 이어 볼빅 챔피언십, 숍라이트 클래식, KPMG 여 자 PGA챔피언십, 메이어 클래식, 아칸 소 챔피언십, 포틀랜드 클래식, US여 자오픈이 줄줄이 개최된다. 이 8개 대회는 미국 동부 버지니아주 에서 시작해 북동부 미시간주, 서북부 워싱턴주, 동남부 아칸소주, 서부 오리 건주와 캘리포니아주 등 동서남북을 오가는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해 ‘죽음 의 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메이저대회만 2개가 포함된 8주 연 속 대회는 올림픽 대표 선발전이나

바이올린

이화

· 발전없는 학생 환영 · 음악을 사랑하게 지도합니다. · 지도경력 30년의 know-how 를 가지고 수업합니다. · 개인 레슨, 단체 레슨 ·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박혜정

l 604.817.1779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violin 전공)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음악교육 Master Degree) *소피아 국립음악대학 졸업(바이올린전공Master Degree) *Vancouver Academy of Music (지휘 Diploma)

저서 : 바이올린 교본 1,2 (다라출판사), 영어로도 배우는 음악이론(예성 출판사)


Friday | October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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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문 ◆

이 사건은 이호진 전 한인회 사무장이 한인회를 상대로 인건비 $23,000과 계약위반 $20,000을 부당하게 한인회에 청구한 소송사건입니다. 12월 3일 Trial Conference 날짜가 이정주 한인회 측과 이호진 측의 법원 날짜가 잡혀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사이 9월 2일 이장우(비대위, 불법단체)가 이호진의 소송 건을 전격 인정하 고 합의했다는 내역을 법원에 제출한 서류가 부당하여 판사의 판결에 의하여 10월 26일 5건의 제기된 건이 모두 취소(Set Aside)되었음을 영문 그대로 공고하는 바입니다.

밴쿠버 한인회 회장 이정주 Registry File Numbers : 1449665 1449664 1449792

In the provincial Court of British Columbia Between: Korean Society of British Columbia for Fraternity Culture and: Ho Jin Lee

ORDER MADE AFTER APPLICATION Before the Honourable Judge Bakan, L, October 26, 2015

ON THE APPLICATION of the Korean Society of British Columbia for Fraternity and Culture, without notice coming on for hearing at 800 Hornby Street, Vancouver, British Columbia, V6Z 2C5 on 26/October/2015 and on hearing Yianni E. Pappas-Acreman, lawyer, on behalf of the Korean Society for Fraternity and Culture; THIS COURT ORDERS that: 1. The Offer to Settle filed by Ho Jin Lee on September 2, 2015 (Registry file number 1449665) is set aside. 2. The Acceptance of Offer / Payment Order filed by Ho Jin Lee and Jang Woo Lee on September 2, 2015 (Registry file number 1449665) is set aside. 3. The Offer to Settle filed by Ho Jin Lee on September 2, 2015 (Registry file number 1449664) is set aside. 4. The Acceptance of Offer / Payment Order filed by Ho Jin Lee and Jang Woo Lee on September 2, 2015 (Registry file number 1449664) is set aside. 5. The Notice of Withdrawal filed by Ho Jin Lee and Jang Woo Lee on September 2, 2015 ( file number 1449792) is set aside. 6. Apart from this Order, nothing further shall be filed with this Court by either party without leave of the Court and both parties being served. This will continue until there is a decision of the British Columbia Supreme Court on who is the President of the Korean Society of British Columbia for Fraternity and Culture or upon further Order of this Court. 7. This Order is to be published in the Newscube newspaper twice, once this weekend October 30, 2015 - November 1, 2015 and then the following weekend. 8. Ho Jin Lee shall have 10 days from the date of the publication of the second advertisement to apply to set aside this Order. 9. Jung Ju Lee shall file the Supreme Court decision with this Court and at that time a Trial Conference is to be re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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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Friday | October 30 2015

‘도리화가’ 수지“시나리오 읽고 가수 준비할 때 생각나 눈물” 판소리 1년간 배워… ‘건축학개론’ 이후 3년 만에 스크린 복귀

인사하는 수지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 린 영화‘도리화가’제작보고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영화 ‘ 건축학개론’(2012)으로 ‘국민 첫사 랑’이라는 별명을 얻은 수지(배수 지·21)가 3년 만에 ‘도리화가’로 스 크린에 복귀한다. 다음 달 25일 개봉하는 ‘도리화가’ 는 1867년 여성은 판소리를 할 수 없던 시절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금기를 깨고 조선 최초의 판소리학 당 동리정사의 수장 신재효(류승룡) 밑에서 소리를 배워 조선 최초의 여 류 명창으로 성장한 진채선(수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수지는 29일 서울 강남구 CGV 압 구정에서 열린 ‘도리화가’ 제작보고 회에 참석해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 을 때 눈물이 났다”면서 “소리를 하 고 싶지만, 잘되지 않아 속상해하는 채선의 감정은 내가 가수를 준비할 때 느낀 것과 닮아 감정이입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실존 인물을 연기해야 하는 부담이 컸지만, 도전한다는 마음으 로 열심히 했다”며 “촬영 시작하기

1년 전부터 소리를 내는 법을 배웠 다”고 덧붙였다. 수지는 이번 영화에서 판소리뿐 아니라 사투리와 남장 연기를 선보 인다. 또 얼굴을 까맣게 보이려고 얼굴에 숯 칠까지 감행했다. 수지는 “원래 피부가 하안 편인데 숯 으로 얼굴을 까맣게 해놓으니 못 봐주 겠더라”면서 웃었다. 그는 이번 영화에 서 류승룡, 송새벽, 김남길 등 쟁쟁한 남 자 선배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조선 후기 판소리 이론을 집대성 한 대가이자 판소리 학당 동리정사 의 수장 신재효로 분한 류승룡은 “ 한 폭의 수묵화를 유영하는 듯한 아 름다운 이야기 속에 슬픔, 열정, 도 전, 안타까움이 있는 영민한 작품” 이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특히 류승룡이 ‘광해, 왕이 된 남 자’(2012), ‘명량’(2014) 등 실존 인 물을 연기한 영화가 모두 관객 1천 만명을 넘기며 크게 흥행한 터라 이 번 영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승룡은 “안다고 하지만 잘 알지

못하거나 왜곡된 내용을 재해석해 다른 관점으로 알린다는 사명감이 있다”면서 “알아가는 재미와 알리 는 재미도 크다”고 말했다. 동리정사의 소리 선생이자 판소리 고수((鼓手) 김세종 역을 연기한 송 새벽은 “극 중 극에 끌렸다”면서 “ 극에서 놀고 싶게 만드는 부분들이 나를 쿵쾅거리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 메가폰을 잡은 이종필 감독은 “관객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맑고 근사하며 애틋한 영화”라고 연 출 의도를 밝혔다. 이 감독은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 씨’(2010)에서 형사 역으로 출연, 짧 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자신이 연출한 이번 영화에 출연 하느냐는 질문에 이 감독은 “그렇지 않다”면서 “기본적으로 영화를 무 척 좋아해서 당시 우연한 기회에 출 연한 것일 뿐 배우가 되고 싶거나 영화에 출연하고 싶은 욕심은 없다” 고 선을 그었다.

연합뉴스

빅뱅 LA 공연수입 19억…빌보드 ‘입장수입 톱10’ 빅뱅 월드투어 ‘메이드’(MADE)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이 빌보드 가 선정한 입장 수입 톱 10에 올랐 다. 최근 빌보드는 지난 6일부터 12일 까지 종합 집계한 박스 스코어를 바 탕으로 가장 많은 티켓 판매고를 올 린 공연(투어)을 ‘핫 투어스’(HOT TOURS)로 선정하면서 3일 미국 로 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 린 빅뱅의 공연을 10위에 올려놓았 다. 이 명단은 공연 업체들이 관련 자료를 제출한 가수를 바탕으로 집 계해 전수 조사는 아니다. 빌보드에 따르면 빅뱅의 이 공연은 총 1만3천361명이 입장해 171만5천

빅뱅

587달러(약 19억4천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또 미국 팝 시장에서 큰 인기인 여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5회 공연 으로 1천369만251달러의 입장 수 입을 올리며 1위에 올랐고 샤니아 트웨인, 마크 앤서니, AC/DC, 푸 파 이터스, 케이티 패리 등 신구를 대 표하는 팝스타들이 이 명단에 이름 을 올렸다. 빅뱅은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포함됐으며 단 한 차례 공연으로 톱 10에 포함돼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 증했다. 빅뱅은 지난 2일 미국 라스베이거 스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애너

하임, 뉴저지에 이어 멕시코, 캐나다 공연까지 총 8만7천여 관객을 동원 하며 북미 투어를 마쳤다. 이들의 북미투어는 뉴욕타임스, 빌 보드, 더 가디언 등 해외 매체들로부 터 “멤버별 파워를 확인시켰다”, “현 재 보이그룹의 개념을 재정립했다” 는 등의 호평을 받았다. 북미에 이어 호주, 마카오 공연까 지 마친 빅뱅은 11월 12~15일 도쿄 돔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의 일 본 공연에 돌입한다. 또 11월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 연합뉴스 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무총리표창 받는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29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에서 열린‘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Friday | October 30 2015

채널 시청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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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Friday | October 30 2015

스마트폰 보다가 눈 건강에‘빨간불’ 오늘의 띠운세

10월 30일 금요일 정보제공 포춘82

48년생 그리 크지 않은 작은 노력으로 큰 행운을 얻을 수 있는 시기이니, 이 시기를 놓치지 말라. 60년생 무엇이든지 배움에 열중할 시기다. 당신의 실력이 부쩍 늘 수 있는 시기가 될 수 있다. 72년생 의욕은 앞서나 환경이 따르지 않 으니 힘든 하루가 예상된다. 노력한 결과에 순응하라. 84년생 이제는 서로가 타협을 해야 할 때이다. 마음이 맞지 않은 사람과도 의기투합하라. 49년생 형제와 부모님 유산관계로 싸울 수 있다. 의가 상하면 영원히 회복이 불가능하겠다. 61년생 새로운 사업은 길하다. 또한, 소원했던 부부관계는 회복 의 기미가 보이니, 편하리라. 73년생 집안의 기대에 비해 결과를 내지 못하는 하루가 될 것이다. 과감한 행동이 필요하다. 85년생 오늘은 외출하는 것보다 집 안에서 휴식하는 것이 좋겠다. 바쁜 일은 나중으로 미루라. 50년생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도전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다. 행운의 여신이 당신 곁에 있다. 62년생 가급적이면 먼 길을 떠나지 말라. 이동시 가벼운 사고 로 번거로운 일을 당할 수 있다. 74년생 부모님이나 선배의 조언에 대해 반대 하지 말고 따르는 게 좋다. 모두가 이로운 일이다. 86년생 잘못된 과오에 대해 선 피하지 말고, 당당히 인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도록 하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야 눈의 조절 기능이 평소 상태로 회 복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이 때문에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것은 눈 건강에 치명 적이라고 전문의들은 경고한다. 안과학회 오재령 기획이사는 “안구 가 발달하는 시기인 9세 이하 어린이 가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면 눈의 조절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아 진짜 근시까지 진행할 수 있는 위험 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 밝혔다. VDT 증후군과 관련된 안과 질환을 예방하려면 50분 작업 후 10분은 휴 식을 취해야 한다고 안과학회는 권 고했다. 안과학회는 또 흔들리는 곳에서는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이 피로할 때는 눈을 자 주 깜빡이고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 문해 검진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고 연합뉴스 설명했다.

안구건조증 급증…VDT 증후군 대표적인 안질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이용이 급증하면서 안구건조증을 비롯한 VDT(영상표시단말기) 증후군의 증 상으로 고통받는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안과학회는 제45회 눈의 날(11 월11일)을 앞두고 서울 프레스센터 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안구건 조증 환자가 2004년 97만 명에서 2014년 214만 명으로 10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VDT 증후군이란 스마트폰이나 컴 퓨터 모니터와 같은 영상 기기를 장 시간 사용해 생기는 눈의 피로, 어깨· 목 통증 등 증상을 통칭하는 용어다. 구부정한 자세로 모니터를 너무 오 래 쳐다봐 생기는 거북목 증후군이 나 어깨·목 통증 등이 모두 VDT 증 후군의 증상에 포함된다. 그러나 이런 영상표시장치의 영향

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신체 기관 은 눈이다. VDT증후군의 대표적인 안과 질환으로는 안구건조증, 눈 근 육의 과도한 긴장으로 인한 조절장 애 등이 있다. 보통 휴식을 취할 때 눈을 깜빡이는 횟수는 1분에 20회 정도다. 그러나 국 내 연구 결과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이용할 때는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1 분당 8회 정도로 급격히 줄어든다.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으면 눈물이 금세 말라버려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된다. 과도한 스마트폰, 모니터 작업은 눈의 초점 조절 기능도 떨어뜨릴 수 있다. 스마트폰 등을 오랜 시간 쳐다볼 때 눈 속 근육들은 초점을 맞추려고 상 당한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90분 동안 스마트폰·모니터 작업 을 하고 나면 30분 이상 휴식을 취해

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퍼즐이다.

1

5

9

6

4

3

9

2 5

8 3 9

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1

9

8

2

1

9

53년생 말띠 여성과의 외출할 일이 생기면 저녁 늦게 하는 게 좋다. 원숭이띠 와는 상관없다. 65년생 가까운 곳으로 산책이라도 하는 게 좋다. 실내에만 오 래 있으면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77년생 오늘 하루는 의욕만으로 무리하지 않 는 게 유리하다. 용띠와는 피하는 게 좋다. 89년생 지금의 애정은 가식적이다. 상대방에게 좀 더 당신의 진실된 면을 보여주어야 한다.

54년생 자식의 진로문제로 부부간에 의견대립이 있으나, 자식의 의견을 존중 해야 한다. 66년생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아도 실망하지 마라. 조만간 다시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 78년생 오늘 하루는 뜻하지 않은 지출이 생기니 마음이 무거운 하루가 예상되는 날이다. 90년생 가까운 친구들과 기분 전환을 위해 놀이동산이나 가벼운 운동을 할 만큼 여유롭다. 55년생 오늘 하루는 푹 쉬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다. 복잡한 일은 내일로 미룬 다면 효율적이다. 67년생 고집을 부리면 부릴수록 힘든 하루가 예상되니, 다른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것도 필요. 79년생 소띠나 개띠와의 만남은 가급적 피 하는 게 유리하다. 사람과 만남에서 신중해야 한다. 91년생 몸과 마음이 피곤 하고 노곤하지만, 아직 원하는 것을 이루기엔 부족하다. 분발하자. 56년생 시작은 크나 마무리가 약할 수 있으니, 무엇보다도 항상 마무리에 신 경 쓰는 게 좋다. 68년생 계획했던 대로 진행해야 한다. 변동이 있으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없겠다. 80년생 오늘 추진하는 일에는 긍정적인 사고가 필 요하다. 저녁무렵 외출은 삼가는 게 좋다. 92년생 누구의 편에 서서 한 사람을 지지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 신중히 판단하고 결정하라. 57년생 아무리 생활이 바쁘더라도 화평을 위해 오늘 하루는 가족과 함께 시간 을 보내도록 하라. 69년생 사업가는 동업자의 행동을 주의있게 살펴야 한다. 당신도 모르게 회사의 재산이 나간다. 81년생 건강에 주의하라. 약속은 되도록 이면 다음으로 미루는 편이 좋다. 마음을 다스려라. 93년생 웃음이 생겨나는 가운데 방심하게 되면,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으니 긴장해야 한다.

6 4 7

52년생 가급적이면 사람을 대할 때에는 너무 당신의 속마음을 내비치지 않는 것이 좋겠다. 64년생 신혼부부인 경우에는 사소한 일로 감정까지 상할 수 있 다. 믿음을 가지는 게 필요하다. 76년생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전 화위복의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88년생 의욕은 앞서나 환경이 따 르지 않으니 힘든 하루가 예상된다. 노력한 결과에 순응하라.

8

58년생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육체적인 운동으로 푸는 것이 건강에 좋은 방법 이 될 것이다. 70년생 그동안 머리 아팠던 일들이 순식간에 해결될 수 있다. 당 신이 쏟아부은 노력에 대한 결실이다. 82년생 미술계통에 있는 사람은 재료로 인하여 큰 낭패를 볼 것이다. 친구의 도움을 청하라. 94년생 학습으로 지친 신 체를 단련하기 좋은 하루이다. 친구들과 어울려서 운동하여라.

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4

4

5

2

51년생 솔직하게 자신의 심정을 툭 터놓고 대화할 상대가 없으니 마음에 외로 움이 가득하다. 63년생 신용카드만 믿고 있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으니 조심 하는 것이 당신에게 이롭다. 75년생 소띠 여성과의 만남은 피하는 것이 좋다. 괜스레 마음고생만 하다가 끝날 수 있다. 87년생 마음이 무겁다면, 만사를 제 쳐두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2

3 6

1

8

7

2

4

1

59년생 오늘 약속이 있으면 다음으로 미루는 게 좋다. 직장인은 외출을 삼가 는 게 좋다. 71년생 이웃과의 갈등은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주위의 충고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83년생 현재 열심히 노력한 결실은 내일 얻을 수 있으 니 더욱 더 분발하는 하루를 보내라. 95년생 주변 친구의 모함에 빠져서 힘든 일을 겪을 수 있으니 주위를 잘 살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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