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CUBE, NOV 27, 2015

Page 1

뉴스큐브는 한국의 연합뉴스와 정식 제휴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November 27 November 28

로터스 부동산

금융투자

통역

lotuschung.com

lotuschung1@gmail.com

No.76 | Friday | November 27 2015

7C ̊ /0 C ̊

604.724.7593

6C ̊ / -1 C ̊

Lotus Chung

뉴스큐브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발행됩니다

Newscube Media Ltd. | www.newscubemedia.com | info@newscubemedia.com | (604) 492-1442

주택 소유주 38%“생활비 부족 경험” 빚 충당에 가장 많이 이용된 수단은 ‘라인 오브 크레딧’ 캐나다 주택 소유주 5명 중 2명이 올 해 들어 생활비 부족을 느낀 것으로 나 타났다. 또 빚을 내서 생활비를 마련한 경험이 있는 이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 사됐다. 26일 매뉴라이프 은행(Manulife Bank) 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 다 주택 소유주 가운데 38%가 지난 12개 월 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 생활비를 감 당하기 힘든 상황을 마주했던 것으로 나 타났다.

빈도별로는 1~2번 생활비 감당이 힘 들었다고 대답한 비율이 전체 응답자의 24%로 가장 많았다. 거의 매달 생활비 부 족에 시달린다는 응답은 4%를 기록했다. ‘부족한 생활비를 어떻게 충당했나’라 는 질문에서는 라인 오브 크레딧(lines of credit)이라는 답이 33%로 가장 많았 으며, 이어 신용카드(32%), 비상금(23%) 등 순이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돈을 빌 려서 충당했다는 응답도 14%에 달했다. 한편 응답자의 55%는 지난 12개월 동

안 빚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빚이 오히려 늘었다는 응답은 19%, 이전과 동일하다 는 응답은 16%를 각각 차지했다. 또 응답자 가운데 77%가 빚을 갚는 것 을 재정목표 중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 다고 답했다. 이 같은 응답은 지난 2014 년 3분기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 수리 등 예상치 않은 생활비 지 출을 감당할 비상 자금이 준비되어 있는 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준비되어 있다’는 응답이 73%로 높게 나타났다. 비상 자금 의 중간 값은 3천 달러 수준이었다. 뉴스큐브

알립니다 한글 신문‘뉴스큐브’가 함께 일할 가족을 찾습니다. 모집부문: 영업사원 (0명) 이력서 보내실 곳: info@newscubemedia.com

지면안내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이벤트 밴쿠버에서 즐기는 3색 크리스마스·2P

트뤼도 캐나다 신임 총리, 엘리자베스 여왕 예방 지난 25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신임총리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처음 예방했다. 이날 예방은 영연방 국가 신임 총리로 취임 직후 영국 여왕을 예방하는 관례에 따른 것이다. ▶관련기사 8면 AP=연합뉴스

최고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꼼꼼한’ 방정희 변호사의 ‘명품’ 법률 서비스

IS, 캐나다·한국 테러 대상에 포함? 60개국 테러 위협 담은 영상 공개·12P

밴쿠버 유일의 한인 이민 로펌

파이오니아 법무법인 ◆

UBC 법대 출신 이민 1세대 방정희 변호사가 10년의 경력과 전문법률지식으로 캐나다 이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와 드립니다.

대표 방정희 변호사

대표전화

604.559.1470

홈페이지

WWW.PIONEERLAW.CA

이메일 tpang@pioneerlaw.ca 주소 Metrotower II, Suite 2661 – 4720 Kingsway, Burnaby, BC V5H 4N2


2

newscubemedia.com

EVENT

Friday | November 27 2015

밴쿠버에서 즐기는 3色 크리스마스

‘앗! 이건 가야 돼’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이벤트 크리스마스와 겨울의 정취가 밴쿠버에 도착했다. 곳곳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지고 형형색색 반짝이는 전구가 이를 감싸고 있다. 산타클로스가 등장해 손님을 맞는 다운타운 거리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흠뻑 젖어있다. 밴쿠버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이벤트 뉴스큐브 를 소개한다.

<오색 빛으로 물든 밤하늘을 걷는다>

‘Canyon Lights’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공원 제공

밴쿠버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캐필라 노 서스펜션 브리지(Capilano Suspension Bridge)는 1년에 한 번씩 화려한 전 구로 옷을 갈아 입는다.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공원은 오 는 2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월 3일까 지 ‘캐년 라이트(Canyon Lights)’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70m 상공에 펼쳐지는 서 스펜션 브리지는 수 만개의 전구로 빛을 발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준다. 조명과 전구 빛만을 의지해 걸어보는 산책로 클 리프 워크는 어둠 속 아찔한 스릴을

선사한다. 46m에 달하는 250년 고목에 둘러 진 크리스마스 전구도 볼거리 가운 데 하나. 이 외에도 스케벤저 사냥, 생강빵 장식 체험 등 가족 이벤트가 마련돼 즐거움을 더한다.

입장료는 다소 부담스러운 편. 그 러나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리지 공 원의 연회원은 캐년 라이트 행사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비회원도 연회원과 함께라면 입장 료를 15%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캐년 라이트 기간 수익 일부는 BC소방관 발전 기금(BC Professional Fire Fighters’ Burn Fund)으로 쓰인 다.

일 시: 11월 27일(금)~1월 3일(일) 오후 4시~9시(12월

25일 휴무)

주 소: Capilano Suspension Bridge Park (3735 Capilano Road, North Vancouver) 입장료: 아동 12달러(6~12세), 청소년(13~16세) 24.95달러, 성인 1명 37.95달러, 4인 가족 79달러(부모 2명, 16세 이하 자녀 2명)

<밴쿠버에서 미리 만나는 산타클로스>

‘Rogers Santa Claus Parade’

오는 12월 6일 오후 1시 다운타운 거리에서 대규모 퍼레이드가 펼쳐 진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로저스 산타클로스 퍼레이드(Rogers Santa Claus Parade)는 이제 매년 열리 는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행사로 자 리를 잡았다. 밴쿠버 조지아가(Georgia St.)와 브로튼가(Broughton St.) 교차점을 출발해 1.8km 구간을 행진하는 퍼 레이드에는 올해 60개 팀 3천500명 이 참가하며, 인공 눈을 뿌리며 행 진하는 산타클로스가 대미를 장식

한다. 특히 이번 퍼레이드에는 테리 폭스 마라톤(Terry Fox Marathon) 35주년을 맞아 테리 폭스의 아버지 인 롤리 폭스(Rolly Fox)가 그랜드 마샬로 초청됐다. 퍼레이드 전후로 부대 행사도 준 비되어 있다. 퍼레이드 시작 전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는 밴 쿠버 아트갤러리 광장에서 페이스

페인팅, 산타클로스에게 편지쓰기, 합창단 및 밴드 공연 등 행사가 펼 쳐진다. 퍼레이드 이후인 오후 3시 부터 5시까지 롭슨 스퀘어 아이스 링크에서 산타클로스와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된다. 한편 이번 퍼레이드를 발생한 수 익금은 푸드 뱅크와 로워 메인랜드 의 자선단체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 시: 12월 6일(일) 오후 1시~3시 장 소: Georgia St. and Broughton St.(시작점) Howe St. and Davie St.(도착점)

로저스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준비위 제공

<정원 가득 화려한 빛의 크리스마스>

‘Festival of Lights’

밴쿠버 밴듀슨 가든에서는 수백 만개 전구가 켜지는 ‘제31회 페스티 벌 오브 라이트(Festival of Lights) 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나무에는 크리스마스 전구가 걸리 고, 정원에는 추위에도 끄떡없는 튤 립 모양의 전구가 만발한다. 리빙스톤 레이크에서 펼쳐지는 라

이트쇼를 비롯해 산타클로스와 함 께 사진 촬영, 스캐벤저 노움 사냥, 소원 촛불 밝히기, 그림자 동물쇼 등 가족 또는 연인을 대상으로 다양 한 이벤트가 매일 밤 함께 진행돼 즐거움을 더한다. 2일부터 9일까지 는 밴쿠버 바흐 합창단의 멋진 공연 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일 시: 12월 1일(화)~12월 31일(목) 오후 4시 30분~9시(12월 25일 휴무) 장 소: VanDusen Botanical Garden (5251 Oak St., Vancouver) 입장료: 성인 16달러, 청소년 12달러, 아동 9달러. 4인 가족권(부모 2명,자녀 2명) 36달러. 밴듀슨 가든 제공


NEWS

Friday | November 27 2015

BC주 연내 시리아 난민 400명 정착 나머지 1천500명은 내년 2월까지 수용 캐나다 자유당 정부가 연내 수용하 기로 한 1만 명의 시리아 난민 가운 데 BC주에 유입되는 난민은 400명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CBC방송이 25일 전했다. 시리아 난민은 국내 36개 지역으로 분산돼 현지 지원 아래 정착 생활에 들어간다. 주(州)별로 살펴보면 퀘벡주가 13 개로 수용 지역이 가장 많았고, 온타 리오주가 6개 지역으로 그 뒤를 이었 다. BC주에서는 로워메인랜드가 유 일하다. 이민자 정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ISS of BC(Immigrant Services Society of B.C.)는 올해 400명의 시리아 난민이 BC주 로워메인랜드에 유입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난민 가운 데 200여 명은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정착할 것으로 보인다. 시리아 난민 1천500명은 내년 2월 까지 BC주에 정착할 것으로 보인다 고 ISS of BC는 덧붙였다. 한편 앞서 발표된 정부 계획에 따 르면 시리아 난민을 태운 첫 전용기 는 내달 초 도착할 예정이며 이어 이 틀에 한 번꼴로 수 백명 씩 난민 수송 이 연속해 이루어진다.

수용할 난민은 유엔난민기구에 공 식 등록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 연 말까지 보안 심사를 모두 마친 뒤 캐 나다 입국과 동시에 영주권이 부여 돼 정착 지원을 받게 된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그러나 정부 프로그램에 따 른 난민 지원 대상을 당초 알려진 것 과 달리 1만 5천 명으로 축소 조정하 고 나머지 1만 명에 대해서는 민간 후원 방식을 통해 수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난민 정착에 소요될 정 부 직접 예산이 향후 6년간 5억 6천 400만 달러~6억 7천800만 달러로 감 축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뉴스큐브

newscubemedia.com

3

두 바퀴로 통하는 밴쿠버, 자전거 사고율 가장 낮아 자전거 이용 10만 건당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1건 미만 밴쿠버 지역 자전거 사고율이 캐나 다 전국 주요 5개 도시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에 설치 된 자전거 전용도로가 제몫을 했다 는 평가다. 25일 CBC 방송은 펨비나 연구소 (Pembina Institute)가 공개한 보고 서를 인용해, 밴쿠버의 자전거 교통 사고율은 자전거 이용횟수 10만 건 가운데 1건으로 캐나다 주요 5개 도 시 가운데 가장 낮다고 전했다. 가장 교통사고율이 높은 도시는 몬트리올 로 10만 건 중 7건 꼴이었다. 밴쿠버는 또 5개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자전거 가게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로 꼽혔다. 인구 10만 명

당 자전거 가게는 5곳이었다. 아울러 밴쿠버의 이동 수단 가운데 자전거 가 차지하는 비율은 4% 이상이었다. 보고서의 저자이자 팸비나 연구소 고문인 니티아 비자야쿠마르는 “밴 쿠버는 자전거 이용 건수가 10만 건 이상으로 다른 도시에 많았으며, 자 전거 전용 도로가 곳곳에 설치되어 자전거를 이용하기 가장 적합한 환 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자야쿠마르 고문은 그러나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자전거 전용 도로 설치가 항상 최고의 선택은 아니라 고 지적하며 “현재 환경에 알맞게 들 어맞는 방안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 뉴스큐브 하다”고 덧붙였다.

써리부터 밴쿠버까지…훔친 차로 광란의 질주

시리아 난민 수용 계획 소개하는 이민부 장관 존 맥컬럼 캐나다 이민부 장관이 지난 24일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난민 정착 계획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맥컬럼 장관은 연내 2만 5천 명을 수용키로 한 시리아 난민 수용 계획 일정을 연장 조정해 우선 1만 명이 연 내 입국토록하겠다고 밝히고, 난민들이 정착할 각 도시의 주거 시설 마련 등 현지 준비 기간을 현실적으로 고려하고 난민들의 보 안 심사 및 신원 확인 등을 위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 점 등이 감안됐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AP=연합뉴스

코퀴틀람에서 차량을 훔친 남녀 가 경찰의 정지명령에 응하지 않고 고속도로를 질주하다 붙잡혔다. 써리 연방경찰(RCMP) 등에 따르 면 26일 오전 1시 써리, 152번가 (St.) 102A 애비뉴(Ave.) 인근에서 회색 시빅 차량이 경찰차를 들이받 았다. 사고 이후 문제의 차량은 전력으 로 질주해 달아났고, 경찰의 추격이 시작됐다. 경찰은 순찰차와 경찰 헬기까지 동원해 차량을 뒤쫓기 시작했다.

경찰은 이 차량을 잡기 위해 46㎞ 가 넘는 추격전을 벌였으며, 1번 고 속도로 4번 출구 인근에 스파이크 스트립을 설치하고 타이어를 펑크 낸 후 겨우 차량을 세울 수 있었다. 경찰은 차량에 타고 있던 남녀 2 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코퀴틀람에서 해당 차 량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차주에게 차량 도난 사실 을 알리는 한편 이들을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 신청할 방침이라고 전 뉴스큐브 했다.

중앙 중고등학교 밴쿠버 동문회 여러분! 2015년 한해도 추억 속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중앙 중고등학교 밴쿠버 동문회 송년모 임”을 갖고자 하니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

중앙 중고등학교 밴쿠버 동문회 송년모임

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2016년 새해엔 후회 없이 보람차고 행

■ 일시:

2015년 12월 26일(토) 오후 5:00

복한 일만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장소:

만리장성 (☎) 604-588-6100 (13648 105A Ave. Surrey, BC)

■ 문의:

총무 양영권(75회) 778-385-5307

중앙 중고등학교 동문회 회장 이승상(66회) 배상


4

newscubemedia.com

Friday | November 27 2015

술집을 찾아 밤길을 헤매신 분! 반복되는 점심 메뉴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로 오세요.

저렴한 가격과 어머니의 손 맛으로 한 분, 한 분, 정성껏 모십니다. 점/심/스/페/셜/메/뉴 Lunch special

황태콩나물국밥

등뼈 김치찌개

비빔밥

차돌된장찌개와 고갈비

김치볶음밥

오징어 덮밥

불고기 덮밥

제육 덮밥

생태탕

돼지갈비정식

뚝배기 불고기

삼겹살구이정식

저/녁/메/뉴 Dinner

주당의 명소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밥 땡겨도 오세요~!

From the Char Grill

From the Griddle

고갈비

계란말이

꽁치 소금구이

해물파전

삼겹 소금구이

도토리묵무침

오징어 버터구이 양념 돼지목전지갈비

combo

A

combo

B

combo

C

$20.95

$25.95

$30.95

소주1병

소주1병

막걸리 1주전자

막걸리 1주전자

맥주 4병

맥주 4병

중택1

중택1

+

+

+

생태깜풍기

돼지껍데기

양념돼지목전지갈비

도토리묵무침

활화산치즈계란찜

순살간장치킨

두루치기

가자미튀김

순살양념치킨

중택1

중택1

중 택1

Pan Seared

돼지껍데기 매운족발 생태깜풍기 오징어볶음

combo

A

두루 치기 순살간장치킨 순살양념치킨 매운양곱창볶음 곱창볶음

From the pot

계란탕 활화산 치즈계란찜 흑염소수육 생태탕 홍어매운탕 등뼈 김치찌개 은대구목살조림 가자미 튀김 오징어무침 홍어무침 시메 사바 찐만두/튀김만두

풀타임/파트타임 웨이츄리스 모집중

주소

901 Lougheed Hwy. Coquitlam V3K 3T3

● 넓고 편리한 주차 공간 (70대)

전화번호

604.937.7576

● 코리아 타운 5분 / 스카이트레인 브레이드역 3분 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저녁 11시 30분 까지

● 단체 예약 대환영 (이벤트, 결혼 피로연, 각종모임 등 다양한 행사 가능)

페이스북

www.facebook.com/PochaKorea

● 2대의 대형 프로젝트 / 사운드 시스템 보유


NEWS

스카이트레인 8시간 운행 중단, 원인은?

BC주 살인발생률, 10만 명당 1.9명 캐나다의 살인 범죄 발생률이 1966 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5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보고 서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에서 516 건의 살인범죄가 발생했다. 캐나다 살인범죄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45명으로 1966년 조사 이래 가장 낮았다. 살인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은 주( 준주 제외)는 인구 10만 명당 3.43명 을 기록한 매니토바주였다. 이로써 매니토바주는 8녕 연속 살인범죄 발 생률이 가장 높은 주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매니토바주에 이어 앨버타 주(2.52명), 새스캐처완주(2.13명) 등 순으로 살인범죄 발생률이 높았다. 지난해 BC주에서는 전년보다 12건 늘어난 총 88건의 살인범죄가 발생

문제 원인 찾는데 3시간, 수리에 5시간… 퇴근길 시민들 발만‘동동’

스카이트레인 집전장치. Translink 제공

지난 24일 밴쿠버 워터프론트(Waterfront)역과 브로드웨이(Commercial-Broadway)역 사이 구간의 스카 이트레인 운행이 8시간 동안 중단되 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트랜스링크(Translink)에 따르면 이

날 오후 2시 30분쯤 대체선로의 일부 분이 떨어져 나와, 이동 중이던 열차 하단에 있는 집전장치를 건드리면서 이상이 발생했다. 집전장치는 열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다. 열차는 사고가 발생하고 8시간이 지나서야 정상 운행됐다. 문제의 집 전장치를 발견하는 데 걸린 시간만 3 시간, 이를 고치는 데에는 5시간이 소요됐다. 리처드 사이크스 트랜스링크 부사장 은 “선로 손상을 막기 위해 열차를 그 대로 세워둔 채 작업을 벌였다”며 “작 업 공간이 좁아 집전장치 분리에 예상 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열차 운행 의 정상화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5

newscubemedia.com

Friday | November 27 2015

이날 스카이트레인 양방향 운행 중 단으로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 어야 했다. 트랜스링크는 열차 운행 중 단된 구간에 버스를 투입해 운행했지 만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왔다. 밴쿠버에서 코퀴틀람으로 출퇴근하 는 한인 최모(26) 씨는 “평소 50분이면 도착했는데, 이날은 2시간이 넘게 걸 렸다”며 “예비로 투입된 버스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들어찼 다. 꼭 서울 퇴근길 같았다” 한편 사이크스 부사장은 “퇴근길 승 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도 이번 사고와 관련해 이용료 환급, 무료승차권 제공 등 보상 계획은 없다 뉴스큐브 고 밝혔다.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살인범죄 발생 률은 인구 10만 명당 1.90명이었다. 범위를 밴쿠버로 한정하면 살인범죄 발생 건수는 46건, 발생률은 1.86명 으로 조사됐다. 한편 통계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살인범죄의 원주민 피해자가 일반인 피해자보다 6배 이상 많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 인구 에서 원주민이 차지하는 비율은 5% 수준이지만, 작년 발생한 살인범죄 피해자 가운데 약 4분의 1(23%)이 원주민이었다고 설명했다. 작년 원주민을 상대로 한 살인범죄 는 총 117건 발생했으며, 원주민의 살인범죄 발생률은 10만 명당 7.2명 꼴이었다. 뉴스큐브

‘스타워즈’패러디 차량털이 예방 동영상 눈길

VPD 홍보 동영상 캡처

중국 입국 거절당한 미스 캐나다, 종교 박해 비난에 대한 보복? 미스 캐나다 아나스타시아 린씨가 중국 하이난 개최 미스 월드 대회에 출전하려다 26일 홍콩 국제공항에서 중국 입국이 거절된 후 기자들에게 심경을 밝히고 있다. 중국 당국이 불법화한 파룬공 신도인 린은 앞서 중국의 종교 박해를 비난한 바 있다. AP=연합뉴스

석세스 한국어서비스

밴쿠버경찰서(VPD)가 제작한 홍보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공개된 영상은 영화 ‘스타워즈’ 를 패러디했다. 주제는 연말 빈번이 발생하는 차량 내 금품 절도 예방이다. 총 2분 3초 분량의 영상에는 ‘차량에

Active Engagement & Integration Project (AEIP)

이민자 정착 및 융화 프로그램

이민자 대상 출국전 프로그램

박정임 604-323-0901 veronica.park@success.bc.ca 그랜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3) john.song@success.bc.ca 버나비 사무실 송지영 스텔라 김 604-936-5900 stella.kim@success.bc.ca 코퀴틀람 노스로드 사무실 604-468-6105 Lillian.Kim@success.bc.ca 코퀴틀람 핸더슨 사무실 김정하 604-588-6869 (교환 111) esther.chang@success.bc.ca 써리 사무실 장기연

서울

Labour Market Services 써니 윤 604-468-6003 sunny.yun@success.bc.ca 코퀴틀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9) gina.hong@success.bc.ca 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 사무실 지나 홍 유니스 김 604-231-3344 (교환 106) Eunice.kim@success.bc.ca 랜딩 후 정착서비스

비씨 정착서비스 제시윤

이민자 창업 지원센터

취업을 위한 정보, 정보,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남현정

604-558-4909 (교환 116) chelsea.nam@success.bc.ca

다문화 초기 아동 발달 프로그램 604-468-6101 Eunju.kim@success.bc.ca

Counselling 한국어 심리상담 서비스 임혜윤

Job Options BC

604-559-3002 (한국어 4번) Jessie.yoon@success.bc.ca

Multicultural Early Childhood Development 김은주

Business Immigrant Intergration Support (BIIS)

02-757-8987 aeipseoul@success.bc.ca 네이버카페 cafe.naver.com/successseouloffice

British Columbia Settlement Services (BCSS)

노동시장 전문 상담 및 교육 서비스

혹은 이곳 생활에서 가족,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한국직원들이 여러분이 필요한 것을 도와드립니다.

뉴스큐브

Immigrant Settlement & Integration Program (ISIP)

밴쿠버지역에 정착하시면서 궁금한 것이 있으십니까?

광역밴쿠버 여러지역에,

귀중품을 보이지 않게 두고, 문 단속을 확실히 하라’는 메시지를 인상적으로 담아냈다. 영상은 웅장한 음악을 배경으로 상 황을 설명하는 영화 도입부와 비슷하 게 구성했다. 영화 속 인물과 동일한 의상을 입고, 사뭇 진지하게 경고하는 경찰관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경찰은 동영상 공개와 함께 절도 예 방을 위해 금품을 밖에서 보이는 곳에 두지 말고, 쇼핑한 물품은 트렁크에 보 관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지난해 차량 내 금품 절도는 총 9천645건이 보고됐으며 이는 전년 8 천20건보다 20% 증가한 것이다.

604-468-6100 Heiin.lim@success.bc.ca

취업훈련 프로그램 (영어로 진행)

Settlement Workers In Schools (SWIS)

• Job Options BC – 버나비/코퀴틀람 www.success.bc.ca/joboptionsbc 버나비 604-433-5538 / 코퀴틀람 604-468-6020

학교내 정착 상담 (메이플 리지)

• Job Options BC Urban Older Workers 버나비/코퀴틀람/써리 www.success.bc.ca/joboptionsbcuow 버나비 640-599-8818 / 코퀴틀람 604-468-6607 / 써리 604-498-1079

김미나

604-466-6555 minna.kim@success.bc.ca


6

newscubemedia.com

NEWS

Friday | November 27 2015

삼성물산, BC주 사이트-C 댐 건설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싸이트-씨(Site-C) 댐 조감도.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BC하이드로(BC Hydro) 가 발주한 1조5천억원 규모의 ‘싸이트씨’(Site-C) 댐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협 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 밴쿠버 북쪽 에 있는 피스강(Peace River)에 발전용 량 1천100㎿ 규모의 수력발전용 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스페인 건설업체 악시오

나(Acciona), 캐나다 건설업체 페트로웨 스트(Petrowes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 총 공사비는 1조5천억원 규모이며 삼 성물산의 지분은 전체의 37.5%(약 5천 700억원)다. 삼성물산은 발주처와 세부 내용에 대 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본계약 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웨스트에 등장한 대형 컨테이너 조형물

페이스북 캡처

뉴웨스트민스터에 수출입용 컨테 이너로 지은 조형물이 들어섰다. 브라질 출신의 한 예술가가 제작 한 이 조형물은 2014-2016 밴쿠버 비에날레 전시 작품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설치작업은 프레 이저 리버에 이미 완료됐으며, 28일 부터는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 6월에 이어 최 근 호주에서 1조원 규모의 교통 인프라 사업인 시드니 웨스트커넥스(WestConnex) 프로젝트의 2단계 구간 공사 를 수주하고 이번에 다시 캐나다 댐 프 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잇따라 선진 건설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은 글로벌 건 설사와 구축한 파트너십이 주효했던 것 으로 보고 있다. 삼성물산은 캐나다 교량 프로젝트에 서도 입찰에서부터 스페인 건설사 악시 오나와 협업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댐 프로젝트 입찰에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 등의 선진 건설시장에서 한국 건설업체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수행 경험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기 회”라며 “세계적인 역량을 갖춘 글로벌 고객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선진 건설 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통한 우위를 연합뉴스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파벳 ‘W’ 모양의 이 작품의 이름 은 ‘와우 웨스트민스터’(WOW Westminster). 프레이저 리버의 경제 활 동을 의미한다는 것이 제작자의 설 명이다. 한편 4개의 수출입 컨테이너를 배 열해 제작한 이 작품의 총 길이는 140ft, 무게는 3만4,000lbs에 달한 다. 뉴스큐브

행사 알림터 ‘행사 알림터’는 한인 교민들에게 행사, 세미나 일정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무료 게재를 원하시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에서는 이메일로 이름과 일시, 장소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 info@newscubemedia.com

행복문화마당

한인회 중국어 교실

¤ 9523 CAMERON ST. BURNABY

¤ 버나비 한인회 사무실 ☎ 604-265

☎ 604-420-2788

유니세프.북한어린이.BC아동병원 을 돕는 행복문화마당.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는 모든분들이 매주 만나 노래와 건강운동을하며 교 류를 나누는 만남의 광장입니다. 일시 :11월28일(매주 토요일) 오 후1시 - 오후4시 / (11월28일로 종강하고, 2016.1월2일(1시-4시) 개강합니다)

-0113,604-522-3751

매주 목요일 10시-12시 / 등록 및 문 의:604-265-0113,604-522-3751 한인회 자원봉사자 구인

한인회 버나비 사무실에서 행정업 무를 도와주실 자원봉사자를 찾습 니다. / 연락처:604-358-1799/604 -255-3739 2015 11 28 성균관대학교 밴쿠버

밴쿠버 당구동호회 회원 모집

동문회 송년모임

☎ 604-492-0899

¤Yan’s

밴쿠버 당구동호회가 회원을 모 집한다. 모임은 매주 화, 목, 금, 토 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스 터당구장에서 열린다. / 참가비는 10달러이다. / 문의: 604-4920899

Garden

중식당

(9938

Lougheed Hwy, Burnavy, BC V3J 1N3, 604-428-8823) ☎778-875-5224

시간: 11월28일(토) 12:30 / 대상: 성균관대학교 동문가족및 유학생 / 회비:$30불/1인, $50불/부부동 반(신입회원, 학생은 무료) / 문 의: 박신순 회장 (778)875-5224

한인회 영어 교실 ¤ 버나비 한인회 사무실 ☎ 604-265

-0113,604-522-3751

매주 금요일 10시-12 시 / 기초,중급 누구나 참여가능 / 등록 및 문 의:604-265-0113,604-522-3751 한인회 역사교육

¤ 버나비 한인회 사무실 ☎ 604-265

-0113,604-522-3751

매주 목요일 1시-3시 / 등록 및 문 의:604-265-0113,604-522-3751

2015 12 1 ID 도용 방지 영어 무료 강좌 ¤버나비 복합문화회 (Burnaby Multi-

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

☎604) 431-4131 Ext. 27

일시: 2015년 12월 1일, 화요일, 오 후 2시 30분-4시 / ID 도용 등 신종 사기 유형과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무료강좌를 실시합니다. / 등록없 이 참석하시면 됩니다. / 문의: 하 광자 604) 431-4131 Ext. 27

2015년도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송년회 2015년에도 우리 전우회는 수 차례 함께 모여서 옛날을 회상하 고 돈독한 전우애를 서로 주고 받아 왔습니다. 연말을 맞아 노 병들의 올해 못다한 정을 나누며 더욱 발전된 우리회를 만들기 위한 송년회를 마련하오니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 하시기 바랍 니다. 즐거운 여흥시간, 푸짐한 음식과 알찬 상품, 선물도 준비 하겠습니다. 특히 신입 등록 회원 적극 환영합니다.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 전우회 캐나다 지회장 최기주

■ 일시:

2015년 12월 5일(토) 오후 5:30

■ 장소:

만리장성 중식당 (☎) 604-588-6100 13648-105A Ave. Surrey, B.C.

(써리 센트럴 전철역 도보 10분 거리) ■ 회비: $30, 부부동반 $50 ■ 연락처: 604-441-2237, 604-942-1649, 778-237-8810


NEWS

[밴쿠버 오늘의 세상]

행사 알림터 2015 12 4 2015년 밴쿠버 ROTC 문

438-8214,604-292-3908

문회 송년모임

일시: 월요일 오전10:00-12:00 / 내 용: 국경통과시 주의점, 면세물품 한 도 등 / 예약 및 문의: 미셸 박 604438-8214, 604-292-3908

¤ Yan’s Garden 중국식당 (604-4218823) ☎ 778-899-4697

시간: 오후 6시 / 대상:ROTC 문무회 원,가족및 유학생 / 회비:20불 / 문 의:이기중778-899-4697 2015 12 5 고려대학교 밴쿠버 교우 Kitchen

2015 12 8 한국문협 송년회 ¤ 잇쇼니 식당(550-329 North Road

Coquitlam. 604-931-8460) ☎604435-7913

회 연말모임 ¤Asia

Restaurant(100

Schoolhouse St. Coquitlam) ☎604813-5886 / 604-803-9746

시간 : 12월 5일(토) 오후 6시 / 회 비 : 본인 $20, 부부동반 $30 (2016년 교 우회비 지참 바람) / 연락처 : 회장 이 수진 604-813-5886

일시: 12월8일(화) 오전 11시 30분 / 대상: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및 가족 / 회비: $20 / 문의 및 연락처: 캐나다 한국문협(604)435-7913, 총무(604) 812-7756 2015 12 8 중풍예방에 대한 영어무 료강좌

2015 12 5 밴쿠버 한인 노인회 송 년잔치 ¤ 한인/노인회관(1320 E. Hastings

Street) ☎604-255-6313

일시: 12월 5일(토) 오전 11:00 / 연 락처: 노인회 604-255-6313

2015 12 5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송년회 ¤만리장성(13648 105A Ave Surrey)

☎604-441-2237

일시: 12월 5일(토) 오후 5:30 / 회 비: $30, 부부동반 $50 / 연락처: 604-441-2237, 604-942-1649, 778-237-8810 2015 12 7 모자익 캐나다 미국 국 경 통과 방법 설명회 ¤Buller+Kingsway, SAS와 같은건물

(5902 Kingsway Burnaby) ☎604-

7

newscubemedia.com

Friday | November 27 2015

¤버나비 복합문화회(Burnaby Multi-

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

☎604) 431-4131 Ext. 27

일시: 2015년 12월 8일, 화요일, 오후 2시30 분 - 4시 / 중풍예방에 대한 영어무료강좌를 소개합니다. 다문화권에서 오신 이민자들과 함께 듣는 강의로서 영어로만 진 행합니다. 원하시는 분들을 위하 여 강좌가 끝난 후 한국어로 설명 해 드릴 예정입니다. / 등록없이 참석하시면 됩니다.

집값 상승 언제까지 2016년 집값 상승둔화 예상 2015년이 저문다. 어느 때 보다 뜨 거웠던 밴쿠버 주택시장, 최고의 관 심사는 ‘집값이 언제까지 오를 것인 가?’에 있다. 현재까지 나온 전문기관의 예상은 대체로 ‘내년에는 열기가 수그러들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이후 이자 율이 상승하면 ‘주택시장의 변화는 불가피하고 가격조정도 그만큼 임 박했다’는 뜻이다. BC부동산협회는 올해 전체거래 량은 10만건을 넘겠지만 2016년에 는 9만3700건으로 -7% 정도 감소 할 것으로 전망했다. 집값 상승률은 올해 평균 10.2%에서 내년에는 2.2% 상승으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 봤다. 캐나다 주택금융공사(CMHC)도

2016년 이후 주택시장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한다. CMHC는 “광역 밴쿠버지역 평균 집값은 2015년 88 만7600달러, 2016년 91만4100달 러, 2017년 93만3200달러로 오름폭 이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CMHC 보고서 가운데 주목되는 지점은 “캐나다 주택시장이 과열 상 태”이며 “15개 도시가운데 11개 도 시의 주택 가격이 과대 평가 되었 다”는 지적이다. 토론토, 위니펙, 새 스카툰, 리자이나 등 4개 도시의 상 태는 ‘심각한 상황(strong overall)’ 이라는 것이다. CMHC의 평가 기준은 4가지였다. 첫째는 수요 과열(Overheating of demand), 두 번째는 집값 상승의 속도(Acceleration in the growth

rate of house prices), 세 번째는 가 격의 적정성(Overvaluation in the level of house prices), 마지막은 공 급과잉(Overbuilding of the housing market) 여부다. 밴쿠버의 경우 4개 평가 기준 가 운데 가격 적정성 하나만 보통 (moderate)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미약(week) 이었다. 가격 적정성은 소득수준, 모기지 이자율, 인구 등의 기본적인 요소를 모두 감안해서 판 단한다. 따라서 밴쿠버 주택시장의 가격상승세는 우려할 수준이라기 보다 아직은 감당할 만한 수준인 것 으로 평가했다. 주택시장의 열기를 가늠하는 지표 의 하나로 활용되고 있는 매물대비 판매율(Sales to Active Listings Ratio)는 30%을 훨씬 웃돌고 있다. 뉴스큐브

2015 12 12 서강대학교 밴쿠버 동 문회 송년모임 ¤Sequoia Village Club House(15350

SequoiaDr.Surrey) ☎778-885-7796

일시: 12월12일(토)오후6시 / 문 의: 778-885-7796, 778-8781924

“짜릿한 골”지난 25일 미국 미네소타 세인트 폴에서 열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밴쿠버 커낙스와 미네소타 와일드와의 경기 3피리어드에서 커낙스의 라이트윙 재닉 핸슨(등번호 36)이 골을 선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이날 밴쿠버 커낙스는 3대 2로 승리했 다. AP=연합뉴스

“공부는 좋은 선생님과 즐겁게 해야 합니다” ♥교육의 중심, CLC의 11월 프로그램 안내♥ SAT

Science

ESL & School English

SFU 영문과 석사를 마치고 현재 영문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SAT 전문 선생님 닉 탠 직 강. (매주 월 5:30-7:00 테스트&에세이, 금 CR& Essay review 6:30-8:30)

Science(Physics, Chemistry) 와 Mathematics 는 UBC, SFU를 나온 대니 리 선생 님(제약 연구소 근무)이 담당.

다년 간 한국의 정상어학원, 이화여대에서 강 의하고 캐나다에서 국제학생, 중고생 영어를 줄곧 지도해온 미송 킴 선생님이 지도합니다. 1대1, 그룹지도 가능합니다.

TOEIC

UBC 수학과를 졸업한 수학 전문선생님 피터 샘 담당. 풍부한 경험으로 학생들을 가장 효 율적으로 지도.

담당인 션 킴 선생님은 강남 이익훈 어학원 (서초동) 대표강사, 건국대학교 초빙교수. 메 가스터디 TOEFL 동영상 대표 강사 역임. ( 월 수 4:00-6:00)

Math

Essay Writing Class 학생 라이팅 전문 선생님 릭 샘이 대학 입 시와 대학 생활에 가장 중요한 요인 Essay Writing 실력 다지기. 성인 라이팅은 숀 킴 선생님이 지도합니다.

604.838.3467 카톡 clc911 이메일 clccelpip@gmail.com CLC 교육센터

중국어 김대섭 선생님과 함께 하는 중국어 교실은 초보부터 차근차근 ‘301句로 끝내는 중국어’ ‘Made Easy Chinese’ 등 효과적이고 검 증된 프로그램으로 공부합니다. 중국인 선생 님 제리 장 선생님의 원어민 중국어 강의도 있습니다.

#205-515 Cottonwood Ave. Coquitlam (한인타운 노스로드 인근)


8

newscubemedia.com

NEWS

Friday | November 27 2015

트뤼도 캐나다 신임 총리, 엘리자베스 여왕 예방 1977년 아버지 트뤼도 총리 예방시 동행 인연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다시 봐 반갑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그땐 저보다 커 보이셨는데…”

25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예방하는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AP=연합뉴스

영국을 방문 중인 저스틴 트뤼도 캐 나다 신임총리가 25일(현지시간) 엘리 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처음 예방했 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영연방 국가 신 임 총리로 취임 직후 영국 여왕을 예방 하는 관례에 따라 가족과 함께 버킹엄 궁을 방문하고 엘리자베스 여왕과 환 담했다고 CBC 방송 등 캐나다 언론이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날이 두 번째로 트뤼도 총리의 부친인 피에르 트뤼도 전 총리가 지난 1977년 총리 취임 후 예방했을 때 어린 아들로 동행한 적이 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트뤼도 총리를 맞아 이를 거론하며 “다시 만나 매우 반갑다”며 “이번에는 좀 다른 상황인 것 같다”고 인사했다. 이에 트뤼도 총리는 “지난번 뵀을 때

캐나다 한국 공관장들, 한-캐나다 협력관계 발전에 대해 토의 주캐나다대사관은 ‘2015년도 캐나 다지역 총영사회의’가 오타와에서 지 난 25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조 대식 주캐나다 대사, 강정식 주토론토 총영사, 허진 주몬트리올 총영사 겸 ICAO대표부 대사, 김학유 주밴쿠버 부총영사 및 한국 외교부 북미국의 대 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총영사회의에 참석한 각 공관 및 외교부 대표단은 지난해 9월 박근 혜 대통령의 캐나다 국빈방문 이후 1 년간의 양국관계 발전 상황을 검토하 고, 캐나다 신정부가 출범한 현 시기를 한-캐나다 관계를 더욱 증진시킬 기 회로 활용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 양국관계 증진을 위한 4대 과제 로서 재외동포 영사활동 강화, 정무관

계 증진, 경제협력 활성화, 공공외교 진흥 분야를 중심으로 토의했다. 분야별로 ▲캐나다내 각 지역의 한 인사회 현황에 대한 평가 및 현실적 수 요를 고려한 재외공관의 지원 방향, ▲ 캐나다 신정부와의 전략적 동반자관 계 강화 ▲올해 초 발효된 한-캐 FTA 의 발전 및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캐 나다내 한국 이미지 증진 및 민간차원

는 여왕께서 저보다 훨씬 커 보였다” 고 회상했다. 또 엘리자베스 여왕이 “한창 바쁘겠 다”고 덕담을 건넨 데 대해 트뤼도 총 리는 “좀 그렇지만 엄청난 긍정적 에 너지가 넘쳐 좋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어 비공개 대화를 나누 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오후 주영국 캐 나다대사관에서 국내외 인사를 초청 해 가진 연설에서 “여왕은 캐나다 역 사에 중여한 부분을 차지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번영을 위해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트뤼도 총리는 데이비 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첫 정상 회담 을 하고 파리 연쇄테러 사건 이후 이 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협력방안 과 기후변화 대책 등 현안을 논의했 연합뉴스 다. 의 교류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총영사회의 참석자들은 한-캐나다 간 우호협력의 양적인 성장과 질적인 성숙을 위해 공관간 긴밀한 협의와 협 력을 확대하는 한편, 상기 과제를 위해 상호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뉴스큐브

행사 알림터 2015 12 15 모자익 PR CARD 갱 신 방법 설명회 ¤Brentwood Community

Re-

source Center(2055 Rosser Ave,

Burnaby) ☎604-438-8214,604-

292-3908

일시: 화요일 오전10:00-12:00 / 예약 및 문의: 미셸 박 604438-8214,604-292-3908 2015 12 15 SUCCESS SEP 시니 어: 연말 총 회의와 티 파티 ¤석세스 헨더슨 오피스 ☎604-

468-6000 / 604-468-6106 일시: 오전 10:00- 오후 12:00 / SEP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차 와 다과의 자리를 준비히였습니 다. / 문의 및 예약: 604-468-6000 2015 12 17 SUCCESS SEP 시니 어: 캐나다 컬쳐 배우기 2탄 ¤석세스 헨더슨 오피스 ☎604-

468-6000 / 604-468-6106 일시: 오전 10:00- 오후 12:00 / 특별한 파티와 행사들/ 문의 및 예약: 604-468-6000 / *다가오 는 1월 SMD(시니어 다문화의 날)에 참여 하실 시니어 단체나 무대 행사에 공연하실 분들을 모 집합니다. 2015 12 26 중앙 중고등학교 밴 쿠버 동문회 송년모임

밴쿠버 소식 알림이 유익하고 재밌는 밴쿠버 소식 알려드립니다! 뉴스큐브 페이지를 팔로우하세요!

¤만리장성(13648105AAve.Surrey)

☎778-385-5307

일시: 12월26일 오후 5시 / 장 소: 만리장성 / 문의: 총무 양영 권(75회) 778-385-5307


Friday | November 27 2015

newscubemedia.com

2015 밴쿠버 한인 노인회 송년 잔치 꿈과 희망을 안고 맞이했던 2015년 을미년도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을 지나서 연말을 향하 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노인회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동포사회의 격려와 모든 노인 회원님들의 단합된 노력과 지원의 결과입니다. 이렇게 모두가 함께 일 년간 노력하고 수고한 노고를 위로하고 자축하기 위한 송년행사를 아래와 같이 하고자 하며 행사는 예전과는 다르게 노인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악기연주, 합 창, 그리고 앞으로의 기대감 등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또한 식사는 다양하 고 맛있는 한식 뷔페이며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5년 송년행사에 많은 동포와 노인회원분들이 참석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고 또 한 다가오는 2016년 병신년에도 개인과 노인회가 더욱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꼭 참 석하시어 많은 성원을 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밴쿠버 한인 노인회 송년잔치 안내 ●

■일

시: 2015년 12월 5일(토) 오전 11:00

■장

소: 한인/노인회관 1320 E. Hastings Street, Vancouver

■ 연락처:

노인회 604.255.6313 회장 778.388.4508 부회장 604.908.0177 총무 604.505.4187 재무 604.838.1329

※후원금 납부처 노인회 사무실: 604.255.6313(물품지원) I 신협은행: 계좌번호 1735 후원 : 한인신용협동조합, 재외동포재단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노인회장 김 진 욱 배상

9


10

newscubemedia.com

NEWS

Friday | November 27 2015

기아 쏘렌토 캐나다 ‘2016 올해의 차’ 선정

기아 쏘렌토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 쏘렌토가 캐나다 자동차 기자단(AJAC)이 선정한 ‘2016 올해의 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크로 스오버(CUV) 신차상을 받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쏘렌토는 총점 667점을 받아 3만5천~6만 달러 가격 대의 SUV/CUV 부문에서 BMW X1, 렉 서스 NX200t, 혼다 파일럿 등을 제치 고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쏘렌토는 지난 10월 온타리오주 보 우만빌에 위치한 캐나다 타이어 모터 스포츠파크에서 1주일간 열렸던 ‘테 스트페스트(TestFest)’에서 치열한 경

쟁을 펼치며 8개의 경쟁차종 중 최고 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올해 출시된 모든 신차를 대상으로 하는 이 테스트는 실제 도로 및 험로 등을 주행하면서 가속, 제동, 회피기 동, 오프로드 승차감, 동력성능 등 총 21가지의 항목을 평가한다. 이는 캐나 다 올해의 차 선정 지표로 사용되며 캐 나다 소비자들이 차량선택을 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로도 쓰인다. 캐나다 올해의 차 위원회의 저스틴 프릿차드 공동위원장은 “’테스트페스 트는 71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총

1천911회의 시승을 통해 얻은 11만건 의 자료를 토대로 차량을 검증하는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테스트”라고 말했다. 기아차 캐나다법인 관계자는 “가혹 한 차량테스트에서 동급 최고 점수를 획득한 쏘렌토는 올해 최고의 중형 SUV”라면서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쏘렌토의 우수한 품질과 강인하고 세 련된 디자인 및 상품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쏘렌토는 올해 1월부터 캐나다 에서 판매됐는데 지난 10월에는 1천 281대가 팔려 기아차 캐나다 판매 차 종 중 1위를 차지하며 10월 전체 판매 량(6천17대) 중 21.3%를 기록했다. ‘2016 캐나다 올해의 차’에서 수상한 차량들은 내년 2월 토론토 국제 오토 쇼에서 부문별로 ‘올해의 캐나다 다목 적 차량’으로 전시될 계획이다. 기아차는 캐나다에서 올해 10월까 지 5만9천711대를 판매해 전년의 6만 2천195대 대비 4.0% 감소했으나 신형 쏘렌토 열풍으로 막판 돌풍이 예상된 연합뉴스 다.

“한국 거주 재외국민 유아에 보육료 지원배제는 차별” 한국 인권위, 복지부·교육부 장관에게 지원 권고 한국 내 살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재외국민 유아에게 보육료와 유 아학비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 왔다. 인권위는 일본에서 태어난 외손자가 국내에 거주하며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

는데도 보육료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는 것은 부당하다며 오모(75)씨가 제기한 진정을 받아들여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 육부 장관에게 국내 거주 재외국민 유 아에게 보육료·유아학비를 지원하도록 권고했다고 26일 밝혔다. 2010년 일본에서 태어난 오씨의 외

손자는 3년 전부터 국내에 살면서 올 해 초 한국 국적과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았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국내 영주 의사 가 불분명한 재외국민에게까지 보육료 를 지원하는 데에는 사회적 합의와 신 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교육 부는 “유아학비는 영주귀국 의사가 있 는 내국인을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라

검색

공관방문

순회접수

국외부재자 신고/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2015.11.15 2016. 2 .13

이메일

코비스 제공

달콤한 유자향을 품은 칵테일 소 주 ‘처음처럼 순하리 유자’(Chum Churum Citron)가 캐나다에 상륙 했다. 롯데주류의 캐나다 정식 수입사인 코비스 엔터프라이즈(대표 황선양) 는 ‘처음처럼 순하리 유자’를 캐나다 는 입장을 각각 밝혔다. 그러나 인권위는 ‘영유아보육법’과 ‘ 유아교육법’에서 보육비·유아학비 지 원 대상에 재외국민 유아를 제외한다는 명시적 규정이 없다는 점 등을 들어 국 내 거주 재외국민 유아가 어린이집·유 치원을 이용하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배 제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국내 에 사는 유아에 대해 평등하게 지원해 야 하며 재외국민 유아를 내국인 유아 와 평등하게 대우할지에 대한 사회적

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처음처럼 순하리 유자’는 지난 3월 한국에서 출시, 낮은 도수와 달콤한 향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 국에서만 출시 3개월여 만에 4천 만 병 이상 팔렸다. ‘처음처럼 순하리 유자’는 용량 360 ㎖에 알코올 도수 14도로 소주보다 낮다. 천연 유자 농축액과 유자 향을 첨 가해 유자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캐나다 시장에서의 평가도 긍정적 이다. 황선양 대표는 “캐나다 주류 시 음회에 참가, 시음단에 처음처럼 순 하리 유자를 선보였는데 ‘낮은 도수 의 알코올이 향을 잘 살려 내고 있다’ 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처음처럼 순하리 유자’는 BC리쿼 스토어(BC Liquor Store)를 통해 주문 할 수 있으며, 주문번호(SKU)는 509869다. 판매가는 7달러99센트, 20 병 단위로 주문할 수 있다. 뉴스큐브 합의는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고 봤다. 재외국민 유아가 국내에 계속해서 거 주하고 있는데도 내국인 유아가 받는 혜택에서 배제되는 것은 한국이 비준한 유엔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에도 어 긋난다고도 인권위는 지적했다. 현재 복지부는 어린이집을 이용하 는 0∼5세의 영유아에 대하여 보육료 를, 교육부는 유치원에 다니는 초등 학교 취학 전 유아에게 유아학비를 주고 있다. 연합뉴스

회계사무소

인터넷 신고·신청 ok.nec.go.kr

투표하려면 신고·신청부터

처음처럼 순하리 유자

강우진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재외선거

‘달콤한 유자향 품은 소주’ 한국 휩쓸고 캐나다 상륙

버나비한남 랭리200번가

우편

778.217.9957

TaxKang.com

326-4501 North Road, Burnaby, V3N 4R7


Friday | November 27 2015

newscubemedia.com

11

갈보리 교회

mt. calvar h c r u h C y Lutheran 당신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캐네디언 교인들과 한인교인들이 모여서 같이 예배드리는 교회 현지인들과 영어로 예배, 친교, 성경공부하시면서 배우시고 싶으신 분들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저희 주임사제께서 한인이시므로 캐네디언 교인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편하게 인도해 드립니다. 주일예배(미사)및 어린이 주일학교: 주일오전 11시 ㅣ Pastor: The Rev. James K. Kim

604.52 1.2 007 /rev k h k i m @ho t m ai l.co m w w w. m o u n t c a lva r y. c a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를 방문해주세요.)

주소: 701-6th St. New Westminster, B.C., V3L 3C6

캐나다 정통 합기도 협회 Canada Orthodox Hapkido Association 한국/캐나다 정통합기도 협회 유병돈 총재 직접지도 ●

한국합기도 최 용술도주 직계제자.

인천체육전문대 무도과 합기도부.

경북과학대학 사회교육원 경호학 주임교수 역임.

대한유도대 유도학과.

청소년 무술교본 술기편 저술.

정통합기도 교본 저술.

Grand master B.Yoo

구미1대학, 경동정보대학 겸임교수 역임.

어린이반:

매주 월, 금 6:30pm

성인반:

매주 월, 금 6:30pm

지도자 과정 특별반: 매주 월, 금 8:30pm, 수 6:30pm

(Ph. Dr. in Sports Science)

778.866.1617

www.orthodoxhapkido.com / www.krhapkido.com revkhkim@hotmail.com 701-6th St. New Westminster, B.C., V3L 3C6

유대체보완 스포츠치료센터 원인모를 피로 및 각종 통증 견비통 등 ■ 척추 교정 및 성장 발육 촉진 ■ 자가 면역체 활성화, 예방 의학 ■

Dr. B. YOO (Ph.D in Sports Science) ●

대구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대체의학 외래교수.

“합기도 수련이 중년여성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으로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취득.

2009.02~2010.04 “생로 병사의 신비”교차로에 연재.

2012.06~2013.08 “당신 힘내 나도 건강할께”교육신문에 연재.

● “이야기로 풀어보는 생로병사”저술

7 7 8.899. 0 0 4 0 ㅣ 6 0 4. 5 2 6. 0 0 4 9

bdyoohkd@hotmail.com

#1-7257 Kingsway Burnaby BC V5E 1G5


12

newscubemedia.com

WORLD

Friday | November 27 2015

IS, 세계 60개국 테러 위협 영상 공개… 캐나다·한국 포함

IS 선전 영상 캡처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 람국가’(IS)가 한국을 포함해 60개 국에 대한 테러 위협을 담은 새 영 상을 공개했다. 2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미러 등에 따르면 IS의 선전기구인 ‘알하 야트 미디어센터’는 전날 영어로 된 4분여 분량의 새로운 선전 영상을 내놓았다. 각종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한 이 영상은 “IS에 대항하는 세계 동 맹국”이라는 설명과 함께 60개국의 국기를 실었다. 그중에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 국,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노르웨

시카고경찰 흑인 총격사살 동영상 4편 추가공개 미국 시카고시 당국이 흑인 10대 용 의자 총격 사살사건 현장의 동영상 4 개를 뒤늦게 추가 공개하면서 발표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시는 백인 경관 제이슨 반 다이크(37) 가 작년 10월 흑인 절도 용의자 라쿠안 맥도널드(17)에게 무려 16발의 총격을 가해 살해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법원 명령에 의해 공개한 지 하루 만인 25일 4편의 동영상을 추가로 내놓았 다. 이같은 조치는 유력지 시카고 트리 뷴이 정보공개법을 근거로 요구하면 서 이뤄졌다. 트리뷴은 “추가 동영상은 맥도널드 를 참담한 죽음으로 몰고간 경찰 대응 현장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었다”며 “동시에 시카고 경찰관이 근무 중 용의자 총격 사살을 이유로 1 급 살인 혐의를 적용받아 기소되는 초 유의 사태를 불러온 이 사건을 사법 당 국이 의도적으로 은폐하려 한 것은 아 닌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시카고 시 법무팀은 맥도널드 사건

과 관련 앞서 공개된 동영상을 포함해 총 5편을 제출했다. 추가 동영상을 통해 현장에 총 8대의 순찰차가 출동한 사실이 확인됐으나, 시경은 애초 5대의 순찰차가 현장에 있었다고 발표했고 나머지 순찰차 3대 의 블랙박스 동영상 유무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있다. 시카고를 관할하는 광역자치구 일리 노이 주 쿡카운티 검찰 아니타 알바레 즈 검사장은 사건 발생 13개월 만인 지 난 24일 동영상 공개를 목전에 두고 다 이크를 뒤늦게 기소하면서 “단 1대의 순찰차 블랙박스만 총격 장면을 녹화 했다. 나머지 순찰차에도 작동되는 카 메라가 설치돼있었지만 총격 장면이 잡히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시카고 경찰 당국은 블랙박스가 설 치된 순찰차를 모는 경찰관들에게 설 비 이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순찰차에 비상 경광등이 켜지면 블랙박스가 자 동으로 영상과 음향을 기록하도록 되 어있고, 비상등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도 수동으로 동영상 녹화 시스템을 조

작할 수 있다. 트리뷴은 “이 긴급 상황에서 촬영된 동영상들에 어째서 식별 가능한 말소 리가 거의 없는지에 대해 검·경이 답 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제출된 동영 상 모두가 부분적으로 음향을 포함하 고 있으나 대부분 순찰차 경보음에 묻 혀 분간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반 다이크의 차량 등 일부 순찰차 동영상에는 경찰관들의 말이나 무전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 다”며 “차량 밖에서 나는 경보음은 들 리는데 차량 안팎의 말소리는 안들리 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게리 맥카티 시카고 경찰청장은 지 난 24일 최초 동영상 공개를 앞두고 “ 동영상에 말소리가 있느냐”는 질문에 “어느 동영상에도 말소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맥카티 경찰청장은 “기계적인 결함 문제일 수 있고, 필요 한 상황에서 경찰관들이 음향을 켜지 않은 것일 수 있다”며 “후자의 경우 징 계 사유가 되고, 사실 확인을 위해 노 연합뉴스 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칠면조‘에이브’를 사면하노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칠면조 농장주 조 하덴(왼쪽), 전국칠면조협회 회장 지하드 더글 러스(오른쪽)가 지켜보는 가운데 25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추수감사절 칠면조‘에이브’를 사면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 그리스, 호주,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UAE), 터키, 이란, 러시아 국기 등 과 함께 한국의 태극기가 포함됐다. 영상은 “미군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의 패배에 따른 상흔에 빠져 있다”고 조롱하면서 미국에 대 한 공세를 펼쳤고 이란, 러시아, 터 키도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영상 속 목소리는 유창한 미 국식 영어로 “덤벼라(Bring it on). 동맹을 모아라. 우리에게는 가장 위 대한 동맹인 알라(신)가 있으니”라 고 외쳤다. 이 목소리는 “우리는 너희의 현수

막(국기)을 세고 있으며 예언자 말 씀대로 합계가 80이 되면 전쟁의 화 염이 죽음의 언덕에서 마침내 너희 를 불태울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언행록 인 ‘하디스’에 “기독교인들의 군대 가 80개 깃발을 들고 올 것”이라는 말이 있어 IS가 국제동맹군을 십자 군에 또다시 빗댄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IS는 지난 9월에도 온라인 영 문 선전지 ‘다비크’에서 국제동맹군 합류 국가를 ‘십자군 동맹국’으로 지칭하며 62개 국가와 국제기구를 열거하고서 명단에 한국을 포함시 연합뉴스 켰다.

미국 한인단체 “입양 한인 크랩서 씨 강제추방 안돼”

추방위기에 몰린 애담 크랩서씨.

억울하게 추방 위기에 몰린 입양 한인 애덤 크랩서(Adam Crapser·한국명 신 송혁·39) 씨를 돕기 위해 재미동포 단체 들이 나섰다. 미주 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는 워 싱턴주 한인변호사협회(KABA·회장 제시카 유), 한미연합회 워싱턴주 지부 (KAC-WA·회장 이준우)와 오리건주 지부(KAC-OR·회장 제니 김) 등과 함 께 ‘입양인 권리 옹호 캠페인’을 펼치며 신 씨의 강제추방 저지 운동에 나섰다. 신 씨는 3살 때 1979년 한국의 보육원 에서 누나와 함께 미시간주의 한 미국 인 가정에 입양됐다. 9살이 되던 해 양 부모는 오리건 주 정부에 그를 유기했 다. 다시 크랩서 부부에 입양됐지만 이 번에는 새 양부모로부터 극심한 육체 적·정신적 학대를 받았다. 때리고 불로 지지고 목을 조르던 양부모는 16살 때 신 씨를 쫓아냈다. 1992년 크랩서 부부는 입양인과 위탁 아동에 대한 성폭행과 학대로 유죄 판 결을 받았다. 당시 양부모는 신 씨의 시 민권 취득을 위한 서류 절차를 밟지 않 았다. 그의 누나는 다른 가정에 재입양 돼 합법 체류 신분을 확보한 것으로 전 해졌다. 결혼해 4명의 자녀를 둔 신 씨는 불법

출처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홈페이지

체류자로 분류돼 강제추방 위기에 몰렸 고, 가족과 헤어질 처지에 놓여 있다. 2000년 이후 입양된 18세 이하의 모든 미성년자는 ‘어린이 시민권법’에 의해 자동으로 시민권을 받지만 신 씨의 경 우는 부모가 신청해야만 시민권 취득이 가능했다. NAKASEC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 신 씨를 포함해 1만 8천여 명에 달하는 한인 입양인을 지원하기 위해 ‘입양인 권리 옹호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며 “재미동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 다”고 호소했다. 이어 “신 씨는 제 기능을 못하는 이민· 입양·가정위탁 제도에 희생돼 부당하 게 그의 고향이 아닌 곳으로 추방당하 고 자녀와 생이별하는 아픔을 겪게 됐 을 뿐 아니라 폭력 피해에 따른 정신적 외상에 대해서도 상담받을 기회가 전혀 없었다”고 안타까워했다. NAKASEC은 캠페인의 방향을 신 씨 의 추방 저지로 결정했다. 웹사이트 (adopteedefense.nakasec.net/ko/)를 통 해 억울한 사연을 전하는 동시에 탄원 서에 서명하기, 단체 지지 서명하기, 공 청회에 참석하기, 입양인 보호기금 기 부하기 등의 구체적인 행동강령을 소개 연합뉴스 하고 있다.


WORLD

13

newscubemedia.com

Friday | November 27 2015

푸틴“터키 사과 안했다”vs 에르도안“영공침범 러가 사과해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를 둘 러싼 양국 정상 간 설전이 격화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터키가 사과나 책임자 처벌을 약속하지 않았다고 비난하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가 사과해 야 한다며 사과하지 않겠다고 맞섰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터키 고위 지도부는 아직도 러 시아에 전폭기 격추 사건에 대해 사 과하지 않았으며, 피해 배상을 하겠 다는 제안이나 책임자를 처벌하겠다 는 약속도 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표 시했다. 푸틴은 “터키 지도부는 이같은 행 동을 통해 러시아와의 관계를 막다 른 골목으로 몰고가고 있다”면서 “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리아 영공에서의 전폭기 격추는 상 식과 국제법에도 어긋나는 것”이라 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여러 국가의 수동적 태도 와 테러리즘에 대한 동조 등이 ‘이슬람 국가’(IS)와 같은 악몽같은 현상을 발 생시켰다면서 터키의 IS에 대한 애매 한 태도를 꼬집었다. 또 “일부 국가들이 석유와 사람, 마 약, 예술품, 무기 등을 불법 거래하는 테러리스트들을 비호하고 있으며 이 를 통해 수억~수입억 달러의 돈을 벌 고 있다”고 터키를 겨냥했다. 터키가 IS와의 석유 밀거래 등을 통 해 엄청난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비난 한 이전 자신의 발언을 반복한 것이다. 반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미국 CNN과 인터뷰에서 “사과할 필요가 있는 측은 우리가 아니다. 우리 영공

을 침범한 측이 사과해야 한다”고 말 했다. 그는 또 터키가 IS부터 불법으로 석 유를 구매하고 있다는 러시아 측의 주 장에 대해 “그러한 혐의를 제기할 때 는 증거를 대야 한다”면서 “만일 러시 아가 이를 증명한다면 에르도안은 대 통령직에서 물러날 것이며 이는 명예 의 문제”라고 반박했다. 에르도안은 이어 프랑스 국제뉴스 보도 전문 TV 채널 ‘프랑스 24’와의 인 터뷰에서는 “러시아 군용기인줄 알았 더라면 우리 영공 침범에 대해 다르게 대응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공군기인 줄 모르고 격추했다는 항변 이었다. 그는 오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 리는 기후변화 국제회의에서 푸틴 대 통령과 별도의 양자회담을 하자고 러

★코퀴틀람 한남, 한아름 지역: 한마리도 배달 ★ 코퀴틀람센터 지역까지 치킨 2마리이상 배달합니다.

주/전/부/리★

시아 측에 제의했지만 아직 러시아 측 으로부터 아무런 답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앙카라 대 통령궁에서 열린 행사에서도 “터키 는 강한 관계를 맺는 러시아를 겨냥 할 이유가 없다”며 “사건 당시 전투 기의 국적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 했다. 그는 러시아 전투기가 영공을 침범 해 교전수칙에 따라 “자동으로 반응 한 것”이라며 “교전수칙을 이행하는 것과 러시아와 시리아 정책에 이견 을 보이는 것은 별개”라고 강조했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이날 “터키 지 도부가 고의로 러시아-터키 관계를 끝내려는 인상을 받는다”고 말한 것 이나 전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 장관의 “계획된 도발”이란 비판에 반

박한 것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가 IS로부터 석유를 사준다는 푸틴 대통령의 주장 에 대해 “터키가 다에시(IS의 아랍어 식 표현) 석유를 산다고 주장하는 사 람은 증거를 제시해야 할 것”이라며 “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거세게 반발했다. 그는 “터키는 가스와 석유를 러시 아, 이란, 아제르바이잔, 이라크, 알제 리, 카타르에서 사고 있다”며 터키는 지금까지 IS 점령지에서 밀수되는 석 유 7천900만ℓ를 압수했다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는 IS 테러 로 민간인 140명, 치안인력 7명이 숨 져 가장 많은 피해를 봤으며 2011년 부터 IS 용의자 3천여명을 검거해 800명을 구속했다면서 터키는 IS와 단호하게 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오히려 러시아 가 IS와 싸우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그는 “그들(러시아)의 공격 목적은 단지 시리아에서 다에시와 싸우는 ‘ 온건 반군’이라는 것 명백하다”며 러 시아가 공습한 시리아 북부 라타키 아 주에 IS는 없고 터키 ‘형제’인 투르 크멘이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러시아 전폭기 들이 IS 격퇴를 위한 작전을 수행중 이었다고 주장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전날 푸틴 대통 령이 “현 터키 지도부가 최근 수년간 터키를 이슬람화하는 내부 정책을 의도적으로 펼치고 있다는 것”이라 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의 99% 가 무슬림인 터키에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가”라고 반박했다. 연합뉴스

존!! 지 의 킨 치 는 있 맛 도 ●

식어

세요! 주 락 연 출출할땐

Ajuker Chicken 내가 제일 잘 나가~★ 강추★

MENU

영업시간: 2pm~2am

, 매운 / 양념치킨, 파닭 간장치킨닭갈!!비 / 오삼불고기, 양념 & 후라이드 치킨, 주 및 주류 생맥 제육볶음 / 왕돈까스,

** 푸짐하고도 맛있는 안주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강추! 여름철 건강메뉴 매운/양념치킨

매운맛 마니아를 위한 맛

간장치킨

짭쪼름한 감칠맛

Tel 778.896.2482

604.936.5527

Austin Ave

Nor th R d

파닭

Clar ke R d

Smith Ave

교통편: 로히드 스테이션에서 BUS: 97B, 151, 156, C24 아무거나 타시면 됩니다. (예상소요시간 5분)

101-508 Clarke Rd Coquitlam BC


14

newscubemedia.com

Friday | November 27 2015

TDNC 건축 (주)

건축(주) TDNC 성공한 프로젝트가 건축회사의 말해줍니다. 성공한 프로젝트가가치를 건축회사의 가치를 말해줍니다. ● ●

H&R BLOCK, Glenmore Landing in Calgary 비즈니스 셋업 프로젝트

- Certified by INTERTEK CANADA POSCO A&C 캐나다 하우스 건설 in CSA 277비즈니스 인증프로젝트 ● H&R 수출용 BLOCK,모듈러 Glenmore Landing Calgary 셋업 프로젝트 ●

- HIRAKU Sushi, YO Sushi, MAMJI, JOE’S TABLE, SUSHI OYAMA, etc 레스토랑 / 카페 신규 A&C 종합캐나다 건축프로젝트 ● POSCO 수출용 모듈러 하우스 건설 CSA 277 인증프로젝트 ● ●

Certified by INTERTEK CANADA Waverley West Custom House 홈빌드 프로젝트

● Renovation College, CDI College, VCC college, etc 레스토랑 / 카페프로젝트 신규 종합- PCU 건축프로젝트 School / Institute

- HIRAKU Sushi, YO Sushi, MAMJI, JOE’S TABLE, SUSHI OYAMA, etc ●

기타 200여 프로젝트 in B.C.

Waverley West Custom House 홈빌드 프로젝트 ●

School / Institute Renovation 프로젝트 - PCU College, CDI College, VCC college, etc ●

홈페이지

H&R BLOCK

H&R BLOCK

기타 200여 프로젝트 in B.C.

WWW.TDNC.CA

A&C 모든 POSCO 프로젝트를 확인해보세요.

POSCO A&C

CUSTOM HOUSE

WAVERLEY

HIRAKU

HIRAKU SUSHI

모든 건축은 결과로 증명합니다. 건축상담 / 무료견적 치밀한 준비와 성실한 시공으로 공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책임지겠습니다.

604.365.6656 | 604.868.5908 건축상담 / 무료견적

604.365.6656 | 604.724.9366 | 604.868.5908

홈페이지 모든 프로젝트를 확인해보세요. WWW.TDNC.CA E-mail info@tdnc.ca, tdncltd@gmail.com COQUITLAM 모든 건축은 결과로 증명합니다. 치밀한 준비와 성실한 시공으로 공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책임지겠습니다. Address BC HQ #206-1046 Austin Ave, Coquitlam, V3K 3P3

E-mail

홈페이지

Address

AB BRANCH CALGARY 3740 Brentwood Rd NW, Calgary, Alberta T2L 1K8 info@tdnc.ca | tdncltd@gmail.com WWW.TDNC.CA BC HQ COQUITLAM #206-1046 Austin Ave., Coquitlam, V3K 3P3 AB BRANCH CALGARY 3740 Brentwood Rd.,NW, Calgary, Alberta T2L 1K8

v


KOREA

Friday | November 27 2015

newscubemedia.com

15

“국가 경쟁력에 타격” 韓 두뇌유출 심각… IMD 인재확보능력 한국 종합 31위…1위는 스위스 한국의 ‘두뇌 유출’(brain drain)이 국 가 경제의 경쟁력을 해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 한국의 전체적인 인재확보 능 력은 세계에서 중위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 (IMD)의 ‘2015 세계 인재 보고서’(IMD World Talent Report 2015)에 따르면 인 재확보 능력에서 한국은 조사 대상 61 개국 가운데 종합 3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보다 9계단 상승한 것으 로 2005년 첫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순위 다. 세부항목에서 한국은 조사 대상국 가운데 두뇌 유출로 인한 국가 경제의 경쟁력 저하 문제가 18번째로 심각한 나라로 꼽혔다. 실제로 2012년 조사에서 미국 내 한국 인 이공계 박사학위자 1천400명 가운 데 60%가 미국 잔류 의사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의 김진용 박사 는 “유학생 기준으로 보면 해외로 나가 는 사람이 국내에 들어오는 사람보다

2.5배 많다”고 말했다. 임상혁 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는 “가 진 것이 없는 한국은 인재 양성으로 성 공한 나라”라면서 “두뇌 유출 현상이 계 속되는 것은 한국내에 양질의 일자리가 별로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IMD는 매년 각국이 기업에 필요한 인 재를 육성하고 유치하며 계속 보유하는 능력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은 전체 3개 부문 가운데 투자·개 발 요인과 매력도 요인 부문에서 각각 32위였으며 준비성 요인 부문에서 31위 로 종합 31위를 차지했다. 이번 IMD 보고서에서 한국이 상대적 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세부 항목을 보 면 ‘15세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PISA) 에서 4위였으며 ‘노동력 증가율’(2.56%) 은 9위였다. ‘인재 유인 및 확보’와 ‘소득 세 실효세율’(9.40%)은 각각 13위, ‘건강 인프라’ 항목은 16위였다. 반면 ‘생활비지수’는 56위, ‘노동자 의 욕’에서는 54위로 최하위권이었다. 또 ‘

교사·학생(중등교육) 비율’은 48위였으 며 ‘전체 노동력 가운데 여성 비 중’(42.02%)과 ‘관리자의 국제 경험’은 각각 47위였다. 이밖에 ‘국내총생산(GDP) 대비 교육 비 공적 지출’(4.62%)과 ‘직원 교육’은 33 위였으며 ‘삶의 질’은 40위였다. ‘숙련 노동력’은 23위, ‘교육 시스템의 경쟁력 부합’은 25위였다. ‘충분한 과학 교육’과 ‘대학교육의 경쟁력 부합’은 각 각 21위와 38위였으며 ‘외국어 능력’은 29위였다. 한편 종합순위 정상은 지난해에 이어 스위스가 차지했다. 스위스는 지난 11 년간 1차례를 제외하고 1위를 지켰다. 2위는 덴마크, 3위는 룩셈부르크였으 며 노르웨이와 네덜란드 등이 뒤를 이 었다. 이밖에 핀란드, 독일, 캐나다, 벨기 에, 싱가포르 순으로 10위 안에 들었다. 미국은 14위, 영국과 프랑스는 각각 21위와 27위였다. 일본은 28위, 중국은 연합뉴스 40위였다. 꾼이 7만명이 넘었다”고 소개하고서 “ 소라넷에서 공유되는 여성에 대한 몰 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소라넷은 불법 음란물 유통뿐 아니 라 여성에 대한 몰카, 성매매 정보 등 이 공유되고 있지만, 서버가 미국에 있 다는 이유로 사이트 폐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강 청장은 “소라넷 이외에도 다른 음 란사이트에 대해서도 폭넓은 모니터 링을 통해 수사와 폐쇄 조치를 지속적 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소라넷’수사, 운영진에 초점 경찰이 한국 최대의 음란사이트인 ‘ 소라넷’에 대해 수사를 벌이면서 이 사 이트의 폐쇄도 추진하는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 원실에 따르면 강신명 경찰청장은 23 일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전 체회의에 참석, “(소라넷에 대해) 현재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또 “이번에는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서버가 있는) 미국 측과

협의해 사이트 폐쇄를 검토하고 있 고,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 사이트가 폐쇄돼야 한다는 점에 대 해 미국 측과 원칙적인 합의에 이르 렀다”고 전했다. 강 청장의 이러한 발언은 진 의원이 질의를 통해 소라넷에 대한 엄격한 수 사를 주문하면서 나왔다.진 의원은 특 히 “강 청장에게 ‘소라넷을 폐쇄해 달 라’는 온라인 서명운동에 참여한 누리

연합뉴스

상봉역‘건강계단’준공 25일 오후 서울 중랑구 상봉역에서 열린‘건강계단’준공식 에서 어린이들이 건강계단을 소개하고 있다. 구는 상봉역사 내의 경춘선 승강장 입구에 한 사람이 계단을 끝까지 걸을 때마다 10원씩 적립되는 58개의 건강계단 을 설치했다. 중랑구청 제공

George Lee Law Corporation

조지 리 법률사무소 업무분야 가사소송(협의이혼, 재산분할, 양육권/양육비, 이혼각서), 민사/형사 소송, 법인설립, 유언장, 부동산, 이민법(비자, 영주권, 시민권, 범죄사면 신청, 이민 항소), 공증

조앤 리 변호사

전화번호

604.681.1611

주소

#608-4538 Kingsway, Burnaby, BC V5H 4T9

팩스

604.681.1606 joanne@gleelaw.com

Joanne Lee B.A. J.D

Willingdon Ave. Grange st.

Mckary Ave.

Kingsway Crystal Office Tower

이메일 웹사이트

GLEELAW.com/KOREAN


16

newscubemedia.com

KOREA

Friday | November 27 2015

이혼 3년내 청구하면 국민연금 나눠갖는다 국민연금법 개정 추진… 분할연금 선청구권 허용 전(前) 배우자의 국민연금을 나눠 가질 수 있는 권리를 이혼 후 3년 안 에 미리 청구해 확보할 수 있을 것으 로 보인다. 이른바 ‘분할연금 선(先) 청구권’을 허용하는 관련법이 입법 화되기 때문이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런 내 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일부개정 법 률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 했다. 현행법은 부부가 이혼하면 한쪽(전 아내 또는 남편)이 분할연금을 청구 해 상대방(전 남편 또는 아내)의 국민 연금을 나눠 가질 수 있다. 다만,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먼저 당연히 법적으로 이혼해야 한 다. 혼인기간 5년 이상을 유지하고 이 기간에 국민연금 보험료를 낸 기 간이 5년 이상이어야 한다. 이혼한 전 배우자가 노령연금을 탈 수 있는 수급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 분 할연금을 청구한 당사자가 분할연금 수급연령(2015년 기준 만 61세)에 도 달해야 한다. 아울러, 이런 조건들을 갖춘 분할연 금 수급권자는 수급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해야 분할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분할연금 청구 기간 3년 안에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

면 분할연금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 자체가 사라진다. 복지부는 이혼한 배우자의 국민연금을 나눠달라고 청 구할 수 있는 기간을 3년에서 5년으 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조건이 이렇다보니 이혼하고서 한 참 시간이 흘러 깜빡 잊고 분할연금 을 청구하지 않거나, 분할연금 수급 권을 얻기 전에 이혼한 배우자가 먼 저 사망하거나, 장애발생으로 장애연 금을 받으면 분할연금 수급권 자체 가 소멸해 분할연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혼 시기와 연금분할 시기 사이의 간격이 길수록 이혼 여성의 분할연 금 수급권이 위태로워지면서 노후 불안도 커지는 것이다. 개정안은 이런 일을 막고자 이혼한 한쪽이 분할연금을 받을 수 있는 나 이에 이르기 전에 이혼한 경우 이혼 시점에서 3년 이내에 분할연금을 미 리 청구해 분할연금 수급권을 확보 할 수 있게 했다. 한국과 달리 스위스, 독일, 캐나다, 일본 등 다른 국가들은 이혼, 별거, 혼 인해소(또는 사실혼 해소) 등 연금분 할 사유가 생기는 즉시 연금을 분할 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그래서 이혼 하더라도 노령, 장애, 사망 등의 사회

적 위험에 독자적으로 대처할 수 있 는 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 분할연금을 청구해 수급권을 취득 하면, 이혼한 배우자가 숨져 노령연 금 수급권이 소멸하거나 정지되더라 도 이에 상관없이 분할연금을 받을 수 있다. 나아가 분할연금 수급권자 는 2007년 국민연금법이 개정되면서 재혼하더라도 계속해서 분할연금을 받을 수 있다. 분할연금 수급권은 1999년 국민연 금법 개정으로 새로 만들어졌다. 집 에서 자녀를 키우고 가사노동을 하 느라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이 혼 배우자가 혼인기간에 정신적, 물 질적으로 이바지한 점을 인정해 일 정 수준의 노후소득을 보장하려는 취지에서다. 2015년 7월말 현재 전체 분할연금 수급자는 1만3천474명이다. 이 가 운데 여성이 88.1%(1만1천875명) 로 남성(1천599명)보다 7.4배 이상 많다. 황혼이혼이 늘면서 분할연금을 받 는 수급자는 2010년 4천632명, 2011 년 6천106명, 2012년 8천280명, 2013년 9천835명, 2014년 1만1천 900명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연합뉴스

‘다 먹어버릴거야’충청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6일 대전 유성구 한빛아파 트에서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던 어린이가 쏟아지는 함박눈을 입을 벌려 받아먹고 있다. 연합뉴스

www.iTalkBBs.com

통신비 60% 절감!! "직접 안오셔도 전화 한통화로 해결됩니다"

“큰 애야, 너희집 전화도 아이토크비비로 바꿨다! 여러분들도 바꾸세요. 집전화는 아이토크비비 입니다~”

(모든 플랜)

행사기간: 2015년 11월30일

버나비 한남몰2층 ☎)604-200-1080


Friday | November 27 2015

newscubemedia.com

“이민은 역시 K&K에서” 리퍼럴 99.9%! 이유가 있습니다.

EXPRESS Entry ( 신청 하루 안에 초청장 발급, 6개월 이내 이민승인!! ) 주정부 이민 / 워크퍼밋 / 취업이민 전문업체 K&K이민컨설팅은 신뢰와 신용을 제일의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으며, 친절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현지 임직원들에 의해 캐나다 이민, 유학 부분에 있어 가장 전문적이고 신속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K&K이민컨설팅은 캐나다 이민국 공식지정 자격증 ICCRC(R420127)를 소지하고 있는 전문 이민 컨설팅 업체입니다.

LMIA / 워킹비자 수속

관광비자 / 학생비자 수속

BC주정부 이민

EXPRESS Entry

(CEC/FTW/FSW)

한남수퍼 3층 336호 #336-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17


18

newscubemedia.com

HEALTH

Friday | November 27 2015

임신중 흡연 노출 태아, 출생 5년 후도 흔적 남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신 중 흡연에 노출된 태아는 출생 후 5년이 지나도 그 흔적이 유전자에 남 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정신 의학과 연구팀이 6개 지역의 학령 전 아 동 531명의 어머니에게 임신 중 담배를 피웠는지를 묻고 아이들은 유전자 검사 를 통해 후생유전학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 컬 뉴스 투데이가 24일 보도했다. 후생유전학적 변화란 유전자 자체, 즉 DNA 염기서열에는 전혀 변함이 없는 상태에서 DNA 메틸화(methylation) 같 은 DNA의 구조변화로 유전자의 발현 이 달라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후생유전학적 변화는 생활환 경 노출과 흡연 등 생활습관에 의해 촉 발될 수 있으며 다음 세대까지 유전되 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대니얼 팰린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임신 중 흡연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

려진 유전체 26개 부위의 DNA 메틸화 를 살펴보았다. 이를 근거로 연구팀은 아이들 어머니 의 임신 중 흡연 여부를 81%의 정확도 로 구분해 낼 수 있었다. 이 26개 부위의 DNA 메틸화는 2년 전 다른 연구팀이 신생아의 제대혈 분석을 통해 임신 중 흡연과 관련이 있음을 밝 혀낸 것이다. 이는 임신 중 흡연에 노출 된 사실이 출생 5년 후에도 여전히 유전 자에 ‘기억’돼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고 팰린 박사는 설명했다. 다시 말해 자궁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환경노출이 출생 후에도 계속 남아 건 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강력한 증 거라고 그는 지적했다. 임신 중 흡연은 임신했던 여성 당사자 에게 물으면 쉽게 알 수 있지만 임신 중 태아가 다른 독성물질에 노출되었다면 찾아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그는 연합뉴스 덧붙였다.

“한국형 당뇨병 10명중 4명은 ‘인슐린 부족’ 이 원인” 한국인 당뇨병 환자 10명 중 4명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력이 떨어져 당뇨병이 발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 왔다. 이는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 속에 넣어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하는 인 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 지는 ‘인슐린 감수성(저항성) 저하’가 한국형 2형 당뇨병의 주요 원인이라 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다른 것이어 서 주목된다. 연구 참여자에게는 2년마다 당부하 검사를 통해 인슐린 분비능력과 인

슐린 저항성의 변화를 분석했다. 이 결과 10년 동안 당뇨병은 12%(498명)에서, 당뇨병 전단계는 27%(1천93명)에서 각각 나타났다. 나머지 61%(2천515명)는 정상 혈당 을 유지했다. 정상 혈당 그룹은 10년 동안 인슐 린 감수성이 27% 감소했지만, 인슐 린 분비능력은 70% 증가했다. 반면 당뇨병 발병 그룹은 연구 시작 시점부터 정상 그룹보다 인슐린 분 비능력은 38%, 인슐린 감수성은 17% 낮은 상태였다. 또 10년이 지나

고서는 인슐린 감수성이 처음보다 64%나 떨어졌지만, 인슐린 분비능력 은 증가하지 않았다. 즉 정상 그룹은 나이가 들면서 인슐 린 감수성이 떨어져 포도당이 세포 에 원활히 들어가지 못했을 때 췌장 에서 인슐린 분비량을 늘려 정상 혈 당을 유지한 셈이다. 그러나 당뇨병 그룹은 인슐린 감수 성이 떨어져도 이를 상쇄할 만큼의 인슐린 분비를 늘리지 못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전체 당뇨병 발병 환자의 38%가 인슐린

AP=연합뉴스

분비능력 저하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처럼 인슐린 분비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관여하

는 ‘포도당인산화효소’(glucokinase) 의 유전자 변이가 가장 큰 원인으로 밝 연합뉴스 혀졌다.

바이올린

이화

· 발전없는 학생 환영 · 음악을 사랑하게 지도합니다. · 지도경력 30년의 know-how 를 가지고 수업합니다. · 개인 레슨, 단체 레슨 ·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박혜정

l 604.817.1779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violin 전공)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음악교육 Master Degree) *소피아 국립음악대학 졸업(바이올린전공Master Degree) *Vancouver Academy of Music (지휘 Diploma)

저서 : 바이올린 교본 1,2 (다라출판사), 영어로도 배우는 음악이론(예성 출판사)


Friday | November 27 2015

newscubemedia.com

19

2014

1% 차이가

100% 다른 결과를 만듭니다. 이용욱 李容旭 778 866 9271 CELL

SOL D IN

3W EEK S

Coquitlam, Westwood Plateau, HOUSE, $888,000

Tango, built by Liberty Homes. A peaceful mountain setting w/in walking distance of quiet forest trails & exceptional golf courses.

SOL D IN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회원 Sutton Group-west coast realty

한국증권업협회 투자 상담가

前 밴쿠버 조선일보 기자 SOL D IN

#102-403 North Road, Coquitlam, BC, V3K 3V9 ● OFFICE : (604) 415 9800 ● E-mail : lee@sutton.com SOL D

7DA YS

West Vancouver, Deer Ridge, TOWNHOUSE, $1,450,000

Sunsets will never be the same again! Deer Ridge Estates, 3 bedroom, 2.5 bath residence with magnificent view feels like you’re on vacation every day.

Port Moody, North Shore Pt Moody, CONDO $578,000

SINCLAIR! 2 bed room and den w/ glass doors, gas fireplace, water views from every room, excellent layout. 2 Parking Stalls & 1 Storage Locker.

Couitlam, North Coquitlam, CONDO $398,000

Port Moody, North Shore Pt Moody, CONDO $498,000

Port Moody, North Shore Pt Moody, CONDO $628,800

Port Moody, Heritage Mountain, TOWNHOUSE $818,000

Coquitlam, Burke Mountain, TOWNHOUSE, $799,900

LEVO at Coquitlam Centre, 2 beds & 2 baths S-facing bright unit with Panoramic views. Open floor plan with bedrooms on opposite sides.

ONE WEE K

Port Moody, Heritage Woods, HOUSE $968,000

This property enjoys a southern exposure in the fenced backyard & steps to trails, parks, Eagle Mountain Middle, Heritage Woods Secondary.

SINCLAIR! Located in Newport Village just steps from numerous shops, boutiques & restaurants. Immaculately cared for and move in ready.

The “Sentinel” Rare 2 bedroom plus den corner suite with excellent outlook of Newport Village! 2 bdrm & den w/fantastic view of Water & Mountain.

Coquitlam, Westwood Plateau, TOWNHOUSE, $599,900

Coquitlam, Westwood Plateau, TOWNHOUSE, $609,000

Coquitlam, Westwood Plateau, TOWNHOUSE, $788,000

Deer Crest, bright executive Townhouse with magnificent view of Mt. Baker & Fraser Valley. Panorama heights Elementary, summit middle, Pine tree High School.

Gorgeous end unit townhouse in “Silver Oaks”. Panoramic views of Mount Baker. Panorama heights Elementary, summit middle, Pinetree High School

WHITETAIL LANE at Dayanee Springs, Look no further! Rarely available, affordable, bright & spacious 4 bedroom luxurious townhouse!

Enjoy the peaceful forested grounds of the Cluster Homes at Treetops! This E plan is Treetops’ largest & features 3 large bedrooms & a den.

Bridlewood by Polygon, a community of executive townhomes on Coquitlam’s master planned Burke Mountain, situated on a gentle southern facing slope.


20

newscubemedia.com

ENTERTAINMENT

Friday | November 27 2015

막장 한끗차이…화끈한‘금사월’ vs 고뇌하는 ‘애인있어요’ 게임 같은 ‘내딸금사월’ 은 코믹한 막장·애틋한 ‘애인있어요’ 는 절절한 멜로

MBC 제공

SBS 제공

세상만사 ‘한 끗’ 차이다. 근데 그 한끗이 살다 보면 상상 이 상의 차이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우리는 심심치않게 경험한다. 현재 주말 안방극장에서 맞붙는 두 편의 드라마도 그러한 사례 중 하나다. 출생의 비밀, 기억상실, 살인, 폭행, 불 륜, 악녀, 엇갈린 운명, 거짓말 등 공통 분모가 한두 개가 아니다. 캔디 같은 여주인공과 그를 향한 남자들의 지고 지순한 순애보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한편에는 ‘유치한 막장’이라는 주홍글씨가 선명하게 찍혔다면, 다른 한편에는 ‘절절한 명품 드라마’라는 찬 사가 따른다. 이러한 평가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누리꾼들로부터 나온다. 어느 드라마가 ‘옳다’라고 할 수 없 다. 두 드라마 모두 대중을 즐겁게 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김순옥 표 코미디와 할리퀸 로맨스 ‘내 딸 금사월’은 화끈하고 단순하다. 누구나 쉽게 규칙을 알고 시작할 수 있 는 게임 같다. 한회만 봐도 드라마 전 체 내용을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 고, 반대로 몇회를 내리 놓쳐도 흐름을 따라가는 데 별 지장이 없다. 이야기는 늘 같은 구도이기 때문이다. 오혜상(박세영 분)과 강만후(손창민) 의 끝도 없는 악행에 복수의 화신 신득

예(전인화)가 부지런히 추격하는 구도 다. 여기에 순진무구 씩씩한 오뚝이 금 사월(백진희)과 그를 향한 강찬빈(윤현 민)의 순애보, 악녀 오혜상에게 측은지 심을 느끼며 사랑을 주는 주세훈(도상 우)의 이야기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 건·사고가 반복되며 전진하기 때문이 다. 신득예 가정사의 처절한 이야기와 그 원흉인 강만후의 악행은 천인공노할 짓이지만 ‘내 딸 금사월’은 남녀노소를 웃기는 단순하고 과장된 코미디로 무거 운 이야기의 체중을 덜어낸다. 보고 있으면 분노와 함께 어이없는 실 소가 터져 나오는 것은 그 때문. 심술궂 은 놀부 같은 강만후의 모습이 영화 ‘덤 앤더머’나 ‘오스틴 파워’식 코미디와 오 버랩되고, 최마리(김희정)와 임시로(최 대철)의 얼굴에 철판 깐 슬랩스틱 코미 디가 신득예의 복수심을 따라가던 시청 자의 열을 순식간에 식히고는 한다. 김 작가의 작품은 1980~90년대 국내 에서도 인기를 끈 ‘할리퀸 로맨스’ 시리 즈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여주인 공의 파란만장한 인생사에는 온갖 막장 요소가 버무려져 있으며, 멋진 남자들 의 순애보와 짜릿한 사랑이 펼쳐진다. 어렵지 않되, 자극적이고 강렬한 게 특징인 ‘할리퀸 로맨스’에 한국식 끈끈 한 가족 이야기와 허를 찌르는 코미디 를 배치한 게 ‘내 딸 금사월’인 것이다.

배유미 표 고뇌와 절절한 사랑 ‘애인 있어요’는 고뇌하고 방황하느라 복잡하다. 그러느라 감정은 깊어지고 애틋함과 절절함이 곰삭는다. 김현주가 무려 1인3역을 해내고 있고,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쌍둥이가 활개치 고 다니는 탓에 주변 인물들이 극심한 혼돈에 빠지는 ‘애인 있어요’의 이야기 는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시청률 7%짜리 이 드라마가 야구 중계로 최근 두 차례 결방되자 누 리꾼들은 입에 거품을 물었다. ‘애인 있어요’는 늘 물기를 머금고 있 다. 촉촉하고 축축하다. 증오와 슬픔, 배 신감이 살을 에는 아픔을 주지만 바닥 을 친 감정은 카타르시스를 안겨준다. 기억을 잃은 도해강(김현주)이 흘리 는 눈물은 영롱하고 맑고 애잔하고, ‘불 륜남’이지만 다시 전처를 사랑하게 된 최진언(지진희)의 회한 섞인 순애보에 여성 시청자들이 쓰러지고 있다. 인간사 막장의 모습이 펼쳐지지만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가 명작이라 손꼽히는 게 가슴을 울리는 한편의 시 처럼 전개됐기 때문이듯, ‘애인 있어 요’ 역시 기막히고 폭력적인 상황이 이 어지지만 “생살을 도려내듯 아프다, 네가”라는 대사에 이 드라마의 흠결은 메워진다. 연합뉴스

이정진, 봉사 영상 필름페스티벌 대상

전쟁도 멈추기 힘든 사랑 ‘스윗 프랑세즈’ < Suite Francaise > 1940년 6월 독일이 점령한 프랑스 의 작은 마을 뷔시. 음악을 공부한 프랑스 여인 루실(미 셸 윌리엄스)은 냉정한 시어머니 마 담 앙젤리에(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와 전쟁터에 나간 남편이 무사히 돌 아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살고 있다. 독일 나치군이 마을로 들이닥치면 서 독일 장교 브루노(마티아스 쇼에 나에츠)는 이들이 사는 저택에 함께 머물게 된다. 루실은 시어머니의 경 고로 처음에는 브루노를 경계하지만, 매일 밤 피아노로 낯선 곡을 연주하

는 그에게 점차 끌린다. 전쟁에 나간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 이자 귀족이라는 신분만으로 시어머 니의 감시와 마을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 루실은 유일하게 자신의 영혼을 자유롭게 하는 브루노에게 결국 마 음을 연다. 오랜 전쟁으로 모든 것이 버거운 브루노는 오직 피아노 치는 일과 루실의 존재만이 위로가 되는 일상 속에서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영화는 시선 한 번이 조심스럽고 말 한마디가 금기시됐던 엄혹한 환경을 보여주면서 브루노와 루실의 멈추기

힘든 사랑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묘사 한다. 프랑스로 망명한 러시아 출신의 유 대인 작가 이렌 네미로프스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시나리오를 각색했 다. 미완성 유작인 소설은 원작자가 망명 생활에서 직접 보고 경험한 것 을 토대로 구성하고 집필했다. 전반적으로 고전적인 느낌이 물씬 배어나는 서정적인 영화로, 곳곳에 흐르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애틋하 고 애절한 드라마와 잘 버무려졌다. 연합뉴스

15세 이상 관람가

배우 이정진이 ‘희망TV SBS’와 함 께한 케냐 봉사활동을 촬영한 영상 으로 ‘2015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 티벌’에서 국제협력 부문 대상을 받 았다고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 먼트가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정진은 SBS의 사회공헌프로그램 ‘희망TV SBS’,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케냐의 메구아라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고 당시 아이들을 찍은 영상으로 19일 열린 시상식에 서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CSR필름페스티벌’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 는 현장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시 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83개 기업· 단체에서 141개 작품을 출품했다. 이정진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 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다가 이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면 어 떨까 하는 생각으로 작업을 하게 됐 다”며 “현지 아이들과 만든 영화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영 상을 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정진은 2011년 네팔 어린이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과의 만남을 계기로 사회 공헌 활동 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 4월 에는 네팔과 케냐에서 촬영한 사진 으로 개인전을 개최해 수익금 전액 을 네팔 현지 도서관에 기부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Friday | November 27 2015

채널 시청료

채널 시청료 한국어 문의

노 버퍼링 끊김 없는 방송

newscubemedia.com

채널

시청료 신청문의

최상의

화질

광고문의

빠른 업데이트

21


22

newscubemedia.com

LIFE

Friday | November 27 2015

남성 많이 먹고, 여성 적게 먹어 문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30~40대 남성은 에너지 섭취량이 과 도하고 10~20대 여성은 반대로 에너지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6일 ‘2015 한국인 영양 소 섭취기준’을 발표하고 각 연령대별 에너지 필요 추정량과 실제 에너지 섭 취량을 비교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양소 섭취 기준은 신장, 체중, 신체 활동 수준을 고려해 하루에 얼마만큼의 에너지 섭취가 필요한지 산출한 연령대 별 ‘에너지 필요 추정량’과 건강유지, 질 병예방을 위한 영양소별 적정 섭취범위 를 정한 ‘에너지 적정 비율’로 나뉜다. 이 중 에너지 필요 추정량은 5년전 민 간에서 발표된 기준에서 소아와 청소년 의 수치가 일부 상향 조정됐다. 새로 정해진 에너지 필요 추정량을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의 에너 지 섭취량과 비교해 보면, 남성의 경우 30~49세에서 에너지 섭취량(2천625 ㎉/일)이 에너지 필요 추정량(2천400 ㎉/일)에 비해 많았다. 필요한 에너지보다 더 많은 양의 에너 지를 섭취한다는 것인데, 이 같은 경향

은 정도는 덜하지만 50~64세와 1~8세 구간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반면 청소년층은 에너지 필요 추정량 보다 에너지 섭취량이 오히려 적었다. 에너지 필요 추정량과 에너지 섭취량은 12~14세는 2천500㎉/일·2천352㎉/일, 15~18세는 2천700㎉/일·2천588㎉/일 이었다. 여성의 경우 에너지 과다 섭취는 9~11 세 구간에서만 나타났다. 이 연령층의 에너지 필요 추정량은 1천800㎉/일인 데, 에너지 섭취량은 이보다 100㎉ 이상 많은 1천927㎉/일였다. 다른 연령대는 에너지 필요 추정량과 에너지 섭취량이 대체로 비슷했지만, 10대 후반~20대 여성은 에너지 섭취가 부족한 편이었다. 15~18세와 19~29세 여성의 에너지 필요 추정량은 각각 2천 ㎉/일과 2천100㎉/일인데, 실제 에너지 섭취량은 각각 1천886㎉/일과 1천949 ㎉/일로 조사됐다. 총 에너지 섭취량 대비 해당 영양소의 적정 섭취범위로 표현되는 ‘에너지 적 정 비율’에서는 기존 기준에 비해 탄수 화물의 적정 섭취범위가 하향 조정됐

6 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1

2

다. 55~70%였던 것을 55~65%로 낮췄 는데, 이는 탄수화물 에너지섭취량이 과하면 당뇨병과 대사증후군 등 건강상 위험이 증가한다는 판단에서다. 지질(지방질) 중에서는 오메가-6 지 방산에 대한 전연령대 에너지 적정 비 율이 8%에서 10%로 상향조정됐다. 또 3~18세 아동·청소년에 대한 포화지방 산과 트랜스지방산의 에너지 적정 비율 은 각각 8% 미만과 1% 미만으로 새롭 게 정의됐다. 지질 전체의 에너지 적정 비율은 15~30%로, 단백질은 7~20%로 정해졌 다. 당류의 에너지 적정 비율은 10~20%, 당류 중 식품 조리와 가공에 사용되는 첨가당(시럽, 꿀, 설탕 등)의 적정 비율 은 10% 이내였다. 바뀐 에너지 적정 비율을 국민건강 영양조사 결과와 비교해보면 50세 이상의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반면 65세 이상의 지질 섭취는 적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노년층에게 탄수 화물 섭취를 줄이고 지질 섭취를 늘 릴 것이 권장된다. 탄수화물 섭취 비율은 남성과 여성 각 각 50~64세 67.8%와 69.6%, 65세 이상 72.1%, 76.4%로 상한선인 65%를 넘었 다. 65세 이상 남성과 여성의 지방 섭취 비중은 각각 13.9%와 11.2%로 하한선 15%에 못미쳤다. 단백질이나 당류 섭취 량은 모든 연령대에서 적정 비율 내에 포함됐다. 한편 복지부는 유제품과 채소류에 들 어있는 칼슘에 대한 권장섭취량도 제시 했다. 칼슘의 경우 50세 이상 여성의 폐경으 로 인한 골손실과 골절 예방을 고려해 권장섭취량을 700㎎/일에서 800㎎/일 로 상향조정했다. 실제 칼슘 섭취량은 6 세 이상 모든 남녀에서 권장섭취량에 연합뉴스 부족했다.

2 8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9

6 2 5

5 ●

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1

2

8 9

7

5

7

3

9

2 4

4

정보제공 포춘82

48년생 부부지간에는 애정 문제로 서로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60년생 건강문제로 마음 걱정 하지말고 빨리 검진을 받든지 아니 면 조치를 취하는 게 좋다. 72년생 헤어지면 또 보고 싶은 사랑스런 연인이 오 늘은 왠지 남처럼 느껴지기 쉬운 하루이다. 84년생 어디선가 전해들은 잘못된 정보를 좋은 것으로 착각하고 경거망동 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 49년생 오늘 하루는 편안한 곳에서 아무 생각하지 말고 푹쉬어라. 직장인이면 외출은 삼가라. 61년생 결혼생활 혹은 애정관계가 소원해 질 수 있다. 적극적 으로 애정 표현을 시도하는 것이좋다. 73년생 인기 상종가다. 이러한 인기를 한 순간의 물거품으로 만들지 않도록 신중하게 처신하라. 85년생 다른 사람에 게 존중받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시간 관리를 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50년생 주부는 너무 가정에 매달리는 것도 좋지 않다. 오늘은 모든 걸 잊고 밖 으로 외출하라. 62년생 오늘따라 재운이 자신도 모르게 증가하고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74년생 당신이 그리워하는 이성이 오늘 당신에 게 올 수 있으니,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게 좋다. 86년생 새로운 사실을 알았더 라도, 숨길 것은 숨겨주는 것이 좋을 때가 있으니, 바로 오늘이다. 51년생 가보지 못한 새로운 장소에 가보는 것도 다음을 위해서는 색다른 전환 이 될 것이다. 63년생 빠른 성과를 원한다면 실패 가능성이 크다. 한걸음 한걸 음 차분하게 시작하도록 하자. 75년생 오늘 하루는 가벼운 산책이나 가족들과 의 외식으로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이 좋겠다. 87년생 중요한 과제를 맞이하는 순간일수록 깊이 고민하고, 최대한 신중히 처신해야 한다.

52년생 커다란 행운이 당신의 주위에서 기다리고 있다. 작은 노력으로도 얻게 되니 뜻밖의 횡재다. 64년생 괜찮은 이성과 만남이 기대되는 하루다. 그는 당 신의 사랑의 동반자가 될 수도 있다. 76년생 직장에 충실해야 할 시기이다. 당 신의 실력이 부쩍 늘 수 있으니, 분발하여 박차를 가하자. 88년생 심정의 변화 가 있어도 성급한 판단을 내린다면 나중에 더 큰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53년생 이웃간에 사소한 다툼이 생길 수 있지만, 당신이 양보하면 상대도 양 보할 것이다. 65년생 표현없는 애정은 상대방이 모른다. 가급적이면 애정 표현 은 과감하게 하는 게 좋다. 77년생 멀지 않은 미래에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오늘 하루는 인내하는 마음으로 버티자. 89년생 흔하게 볼 수 없는 길한 징조 를 만나게 된다. 머지 않아 꿈이 이루어지는 징조이다.

54년생 솔직하게 자신의 심정을 툭 터놓고 대화 할 상대가 없으니, 마음이 답 답할 수 있다. 66년생 신용카드만 믿고 있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으니, 가급 적 조심하는 게 당신에게 이롭다. 78년생 소띠 여성과의 만남은 피하는 게 좋 다. 긴밀한 관계를 맺고 지내는 사람이 찾아온다. 90년생 매사에 항상 자신감 있는 태도로 밀어붙여야 한다. 힘든 일이라도 물러서지 말라. 55년생 오늘은 매매나 외출은 삼가라. 개띠 여성과의 접촉은 삼가하는 편이 좋 을 것이다. 67년생 계획한 일들이 당장 성과를 보이기는 어렵겠다. 하지만, 늦 더라도 좋은 성과가 나온다. 79년생 뜻밖의 행운이 찾아올 수 있으니 그 행운 을 놓치지 말라. 특히, 학운이 따르는 하루다. 91년생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행 동해라. 남의 의견을 무조건 따른다면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8

8

57년생 당신의 경험이 최고의 재산이다. 당신의 경험을 믿고 자신있게 행동한 다면 유리하다. 69년생 자신의 업무에 대해서 평상시대로 처리하지 말고 창조 적인 발상이 필요할 때이다. 81년생 하고있는 일에 지루함이 느껴진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으니, 움직여야 한다. 93년생 평생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생기는 날이다. 좋은 추억이니 소중하게 간직해야 한다. 58년생 예상치 못한 금전적 손실이 예상된다. 매매와 관련되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70년생 자식에 대한 애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하루이다. 내리사랑 이라는 말이 절로 생각난다. 82년생 취미생활 또는 학업에서 승부를 거는 편 이 좋다. 인내심이 최고조로 달하는 하루이다. 94년생 현재의 고민으로 인하여 학업에 열중하기 힘들 것이니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좋다.

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7 4

퍼즐이다.

11월 27일 금요일

56년생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문제가 더 난해하게 꼬여만 간다. 하지만, 내일은 해결된다. 68년생 낙심하지 말고 천천히 나아가는 게 좋다. 꾸준하게 이어가면 반드시 길을 찾는다. 80년생 가벼운 산책이나 가족들과의 외식으로 기분 전환 을 하는 것이 오늘은 좋을 것이다. 92년생 복잡한 생각에 빠져 있지 말도록. 지 금의 문제는 금방 해결될 수 있는 쉬운 문제다.

3

5

오늘의 띠운세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3 1

1

8 2

6 9

4

59년생 이웃 사이에 말썽이 생길 수 있다. 먼저 양보하는 미덕을 보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71년생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대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매 진하는 것이 당신에게 유리하다. 83년생 친구와의 관계는 믿음이 최고의 덕목 이다. 친구를 믿고 같이 행동하는 것이 좋다. 95년생 훗날 친구의 도움으로 어 려움을 해결할 수 있으니 우정에 금이 가는 행동은 피하라.


Switch your Switch your borrowing and be borrowing and be mortgage-free mortgage-free faster. faster. Friday | November 27 2015

newscubemedia.com

When it comes to finding the right mortgage, we have a full range of options to choose from. When it comes to finding the right mortgage, we have a full range of options toTake choose from. of flexible financing solutions1 like: advantage • The Scotia Total Equity® Plan of flexible financing solutions1 like: ® Mortgage •Take Theadvantage Long and Short ® Plan The Scotia Scotia Flex TotalValue Equity ® Mortgage •• The • The Long and Short® Mortgage • The Scotia Flex Value® Mortgage

Ask us about our 120-day interest rate guarantee.* Ask us about our 120-day interest rate guarantee.*

A Scotiabank® advisor can provide the advice you need and help guide you to the best solution. Call us for more information on making the switch. A Scotiabank® advisor can provide the advice you need and help guide you to the best solution. Call us for more information on making the switch.

Mulberry Centre 7188 Kingsway Burnaby Chelsea Park Mulberry Centre Branch Manager 7188 Kingsway Burnaby 604-395-8026ext4000 Chelsea Park Branch Manager ® Registered trademarks of The Bank of Nova Scotia. 1 Subject to meeting Scotiabank and its insurers’ lending criteria. 604-395-8026ext4000

Prepayment charges may apply when transferring from another institution. Other conditions may apply contact a Scotiabank branch for details. * Limited offer, subject to change at any time without notice. Registered trademarks of The Bank of Nova Scotia. 1 Subject to meeting Scotiabank and its insurers’ lending criteria. Prepayment charges may apply when transferring from another institution. Other conditions may apply contact a Scotiabank branch for details. * Limited offer, subject to change at any time without notice. ®

23


24

newscubemedia.com

Friday | November 27 2015

이민전문컨설팅

웨스트캔

“성공적인 이민으로 맞춰드립니다.” 웨스트캔은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알고 있습니다. 웨스트캔은 여러분의 걱정과 고민도 알고 있습니다. 웨스트캔은 지난 15년간의 소중한 경험과 변화하는 이민정책을 활용하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여러분의 성공적인 이민을 완성해드리겠습니다.

웨스트캔의 최주찬 대표(ICCRC 회원번호: R409087) 는 1999년 밴쿠버에서 이민업무를 시작하였고, 2004년 이민컨설턴트협회 출범 이후에는 캐나다 공인 이민컨설턴트로 약 3,000여건에 이르는 다양한 이민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습니다.

웨스트캔의

주요 업무 ◆

익스프레스 엔트리 신청 : 전문인력, CEC, 기술직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승인을 위한 LMIA 신청 노동시장 영향평가서 (LMIA) 및 취업비자 신청 : 높은 승인률 보유 비씨주(BC) 주정부이민 : 내년초 신청 준비 사스캐추원주(SK) 주정부이민 : 최주찬 대표 SK주정부 자격증 보유 (등록번호: 66번) 종교비자, 주재원비자 및 각종 Open Work Permit 배우자초청, 부모초청 (연말까지 준비해야 함)

오시는 길

시민권 및 영주권 카드 연장

#304-566 Lougheed Hwy., Coquitlam, BC, V3K 3S3

www.westcanimm.com

North Rd.

Tel 604.461.0100 / 604.767.5432

한남

Lo ug he ed

Hw y.

한아름

웨스트캔

(구)ICBC가 있었던 건물 3층 304호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