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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9 | Wednesday | December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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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러 74센트 밑으로 추락 석유수출국기구 감산 합의 실패 캐나다에 여파 국제 유가 곤두박질… 전 세계 덮친‘오일쇼크’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그 여파가 캐나다에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국제유가가 급 락하면서 캐나다 통화 하락으로 이어진 것이다. 7일 캐나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이날 캐 나다 달러(루니)는 전날 대비 0.84센트 (1.1%) 급락하면서 장중 미화 1달러당 74
센트 밑으로 추락했다. 캐나다 통화 가치 가 미화 74센트 밑으로 내려간 것은 2004 년 6월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CBC 방송 등 캐나다 주요 언론은 이 같 은 캐나다 달러 약세에 대해 석유수출국 기구의 원유 생산 감축에 합의하지 못한 여파가 통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고 분석했다.
강우진 회계사무소
앞서 4일 석유수출국기구는 공급 과잉 현상 때문에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있는 데도 지금의 생산량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 회의가 열리는 내년 6월 까지는 현재의 생산량이 유지될 가능성 이 크다. 이에 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서 2016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 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32달러(5.8%) 떨어진 배럴당 37.63달러 에 마감했다. 이는 세계 경제 불황이었던 2009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빌 모르노 캐나다 재무장관은 “저유가 의 여파가 캐나다 통화뿐 아니라 캐나다 전반적인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중은행인 노바스코샤 은행(Bank of Nova Scotia)은 캐나다 통화 약세가 2017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은 지난 2일 발표한 월간 환율 전망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달러가 올해 말 미 화 73센트로 바닥을 칠 것”이라며 “이 같은 하락세가 2016년에도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은행은 또 캐나다 달러가 2017 년까지 80센트 대를 회복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큐브
지면안내
밴쿠버는 이미 크리스마스 밴쿠버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화보··2P
“와~ 산타 할아버지다” 지난 6일 오후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열린 로저스 산타클로스 퍼레이드에서 가장 마지막 행렬의 퍼레이드카에 탄 산타가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최고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꼼꼼한’ 방정희 변호사의 ‘명품’ 법률 서비스
최성호 기자
“친숙한 사물로 뒤집어 보는 세상” 설치미술가 김범 밴쿠버 개인전····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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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ednesday | December 9 2015
밴쿠버서 열린 로저스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6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제12회 로저스 산타클로스 퍼레이드가 열렸다. 이날 산타클로스 퍼레이드는 50개의 공연팀 3천500명이 참가, 밴 쿠버 조지아가(Georgia St.)·브로튼가(Broughton St.)에서 하우가(Howe St.)·데이비가(Davie St.)까지 1.8km 구간을 행진했다. 산타클로스 퍼레이드를 통해 발생한 수 최성호 기자 익금은 푸드 뱅크와 로워메인랜드의 자선단체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반리나 무용 아카데미의 무용수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준비한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산타클로스를 태운 퍼레이드카는 가장 마지막에 등장했다.
뉴웨스트민스터에서 준비한 이색 퍼레이드카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밴쿠버 탭 댄스 사회 회원들이 지팡이를 들고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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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ednesday | December 9 2015
밴쿠버노인회,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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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국제 규모 태권도 대회 유치 2016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지난 5일 밴쿠버 한인노인회관에서 노인회 송년회가 열렸다.
밴쿠버한인노인회(회장 김진욱)가 송년회를 통해 저무는 을미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병신년의 새로 운 출발을 다짐했다. 노인회는 지난 5일 오전 밴쿠버 한인 노인회관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날 송년회에는 이기천 밴쿠버 총영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서병길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 이상진 재향군인회 장 등과 노인회 회원 등 120여명이 자 리했다. 김진욱 노인회장은 캐나다한인노인 총연합회 결성 참여, 노인대학 운영,
효도관광 등 1년 동안의 노인회 활동 사항을 소개하며 “불황 속에도 동포 사회의 도움으로 거둘 수 있었던 성과 였다”고 평했다. 김 회장은 또 “지난 1년을 돌이켜 보 면 즐거운 날도 많았지만 힘든 날도 많 았던 것 같은데 최선을 다해 여기까지 왔다”며 “며칠 남지 않은 을미년을 잘 마무리하고, 건강과 돈, 일, 그리고 꿈 을 마음껏 누리고 성취하는 새해를 맞 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천 밴쿠버총영사는 축사에서 밴 쿠버 한인사회의 분열과 갈등 상황이
“북한, 10개월째 억류 임 목사 조사중” 10개월째 북한에 억류 중인 한인 임 현수(60) 목사가 북한 당국으로부터 아직 조사받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 (VOA) 방송이 8일 보도했다. 임 목사가 담임목사로 재직 중인 캐 나다 토론토 큰빛교회의 리사 박 대변 인은 VOA에 “지난 10월 캐나다 외교 관들이 (평양에서) 북한 당국자들을 만나 임 목사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
란 답변을 들었다는 얘기를 전직 하퍼 정부의 고위 관리로부터 들었다”고 밝 혔다. 리사 박 대변인은 북한 당국자들이 캐나다 측에 임 목사의 소재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사 중인 관계로 알 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고 방송은 전했 다. 박 대변인은”임 목사의 억류가 장기
최성호 기자
유력지인 글로브앤메일과 밴쿠버선 에 보도된 사실을 언급하며 “더 이상 문제가 있는 동포단체장과 동포가 전 체 한인사회의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 도록 모든 동포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이 총영사는 이어 “일본군 군대 위안 부 문제와 관련, 광복 70주년에 일부 동포단체장과 동포가 개인적인 이익 을 앞세우며, 일본에 동조하거나 반민 족적인 일을 하고도 반성하기는 커녕 합리화하고 있다”며 “이를 즉각 중단 뉴스큐브 해달라”고 촉구했다. 화하고 재판 소식도 없다”며 “성탄절 을 맞아 임 목사가 조속히 석방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 부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말 대북 인도적 사업 지원 차 방북했다가 억류된 임 목사는 지난 7월 30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기 자회견을 열어 “북한 최고 존엄과 체 제를 중상 모독하고 국가 전복 음모 행 위를 감행했다”며 범죄 혐의를 시인하 연합뉴스 는 듯한 발언을 했다.
버나비시가 내년 열리는 세계청 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World Junior Taekwondo Championships)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세계태권도연맹은 7일 맥시코시 티 까미노호텔에서 열린 집행위원 회의를 통해 2016년 세계청소년태 권도선수권대회 개최 도시로 버나 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회 개최지 모집에서 버나비와 터키 삼순이 마지막까지 경쟁을 벌 였지만, 막판에 터키가 유치 계획을 철회하면서 버나비가 개최지로 최 종 결정됐다.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에서 주관하는 정
기대회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 며, 지난해 대회 기준 107개국 793 명의 선수가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 의 태권도 대회 중 하나다. 캐나다에서 국제 규모의 태권도 대회는 지난 1999년 앨버타주 에드 먼튼에서 열린 제14회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이후 17년 만이다. 대회는 2016년 11월 중 닷새간 일정으로 빌 코플랜드 스포츠 센터 (Bill Copeland Sports Centre)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는 남녀 각 10 체급씩 나눠 열리며, 만 15~17세 태 권도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뉴스큐브
한-앨버타주 에너지·무역 라운드테이블 개최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천) 은 지난 1일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앨 버타주정부와 공동으로 제2차 에너 지·무역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라운드테이블은 앨버타주에 서 한국 기업의 투자 진출을 지원하 고, 앨버타주 에너지 산업과 대형 프 로젝트에 대해 한국 기업의 참여 기회 를 제공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기천 총영사는 “한국 기업들이 대 규모 플랜트 건설 경험과 우수한 기술 을 보유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에너지와 천연자원 개발 인 프라 건설 부문에서 양국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매트 마키엘스 앨버
타주 경제개발무역부 차관을 포함 경 제계 정부 관리와 민간 기업인 약 40 명이 참석했고, 한국 측에서는 코트라, 한국가스공사, SK건설, GS에너지, GS 건설, 현대종합상사, 휴스틸 등 기업인 과 한-캐나다 과학기술자협회, 캘거 리대 한인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앨버타 에너지 라운드 테이 블은 개회식에 이어 한-캐 FTA와 앨 버타 에너지산업에 대한 2개의 세션 이 개최됐고, 오찬을 통해 참석자 네 트워킹이 진행됐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 해 한-앨버타 간 새로운 사업 기회가 모색되고 상호 간 네트워킹이 강화되 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뉴스큐브
중앙 중고등학교 밴쿠버 동문회 여러분! 2015년 한해도 추억 속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중앙 중고등학교 밴쿠버 동문회 송년모 임”을 갖고자 하니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
중앙 중고등학교 밴쿠버 동문회 송년모임
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2016년 새해엔 후회 없이 보람차고 행
■ 일시:
2015년 12월 26일(토) 오후 5:00
복한 일만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장소:
만리장성 (☎) 604-588-6100 (13648 105A Ave. Surrey, BC)
■ 문의:
총무 양영권(75회) 778-385-5307
중앙 중고등학교 동문회 회장 이승상(66회)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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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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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영주권과 취업비자 동시에 신청한다” 터넷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나서 브리징 취업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전문인력이민(FSWC), 캐나다경험이민(CEC), 숙련기술직이 민(FSTC) 등 익스프레스 엔트리를 통 해 영주권을 신청하는 사람으로 캐나 다에 거주 중이어야 한다. 또 현재 소 지 중인 취업비자 만료 시점이 4개월 이내여야 한다. BC주정부이민(PNP) 등 고용주의 지원으로 주정부 승인을 받은 경우 에는 브리징 취업비자를 신청할 수 없다. 이 경우 ‘주정부 지명인 취업비 자(Employer specific LMIA-exempted work permit)’를 따로 신청
해야 한다. 브리징 비자의 유효 기간은 대게 1 년으로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는 재신청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 다. 이민컨설팅업체 웨스트캔의 최주 찬 대표는 “신청자들이 영주권 신청 후 몇 개월 더 기다려 브리징 취업비 자를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 게 됐다”며 “다만 브리징 비자 발급 은 영주권 신청 에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에만 이뤄지며, 영주권이 거절 되거나 서류가 반환되는 경우에는 비자 역시 거절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큐브
월남전참전유공자회 송년회 월남전참전유공자전우회 캐나다지회(회장 최기주)는 지난 5일 써리 만리장성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이상진 재향군인회 회장, 이용훈 전 한인회장, 정기봉 호남향우회장, 월남전참전유공자회 회원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밴쿠버, 시내 12개 도로에 자전거 전용도로 추가 구축
일부 경제 이민 부문만 해당… 주정부이민 신청자는 제외 캐나다 영주권 신청과 함께 취업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캐나다 이민부는 1일부터 영주권과 함께 ‘브리징 취업비자’(BOWP:bridging open work permit)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브리징 취업비자를 받으려 면 1차 영주권 승인을 받아야 했다. 이에 따라 신청자들이 1차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 취업비자가 만료되면 노동시장영향평가서(LMIA)를 통해 취업비자를 연장해야 하는 등 불편 을 겪어야 했다. 고용주 역시 LMIA 수수료 등 추가 부담을 해야했다. 새로 영주권을 신청하는 사람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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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9 2015
최성호 기자
밴쿠버 시 제공
“자전거 전용도로 접근성 향상, 활성화에 기여할 것” 밴쿠버 시내 12개 도로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추가로 구축하는 계획 안이 시의회에 제출됐다고 CBC 방 송이 7일 보도했다. 계획안이 승인되면 향후 5년 동안 밴쿠버 다운타운 8개 도로를 비롯 해 총 12개 자전거 전용도로가 추가 로 설치된다. 자전거 전용도로가 설치되는 다운 타운 8개 도로는 ▲스탠리파크 밴쿠 버페닌슐라(Vancouver peninsula) ▲뷰트가(Bute St.) ▲버나비-드레 이크가(Burnaby-Drake St.) ▲스마 이스-넬슨가(Smithe-Nelson St.) ▲ 캠비가(Cambie St.) ▲웨스트워터프 론트가(West Waterfront Rd.) ▲워 터-알렉산더-파웰가(Water-Alexander-Powell St.) ▲그렌빌가 브리 지(Granville Street Bridge) 등이다. 이와 더불어 ▲고어가(Gore St.) ▲ 허드슨가(Hudson St.) ▲켄트가(Kent St.) ▲커머셜드라이브(Commercial
Dr.) 등 다운타운 외 지역 4개 도로에 도 자전거 전용도로가 건설된다. 자전거 전용도로 추가 설치뿐 아 니라 기존의 자전거 전용도로 시설 에 대한 개선작업도 함께 이뤄질 전 망이다. 시는 이번 추가 설치가 자전거도 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한편 자전거 이 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했다. 한편 한정된 공간에 자전거 전용 도로가 추가로 설치되면서 현재 도 로 주차 공간이 일부 축소될 전망이 다. 계획안에 따르면 자전거 전용도 로 설치와 함께 주차공간이 비티가 (Beatty St.)는 50%, 캠비가는 25%, 리처드가는 20% 줄어든다. 스마이 스-넬슨가에서는 주차공간 20곳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뉴스큐브
★ 학부모님들 연말연시 그냥 흘려보내지 마세요!! ★ 겨울방학 (12/21-12/31)
Essay Writing 특강
G9-G12 학생들을 위한 Essay Writing 특강.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대학에 들어가면 더욱 중요해지는 Essay writing. 그냥 연말연시 분위기에 휩싸여 흘려버리기 쉬운 짧은 겨울 방학을 보람있게 알차게 보내세요.
1. 글쓰기 전의 outline 방법, research는 어떻게 할 것인가 2. 어떻게 하면 polishing, editing을 잘할 수 있을까, 적절한 접속사의 사용
3. Intro-Body-Conclusion 제대로 전개하기 등 재미있게 에세이의 전반적인 내용을 배웁니다.
일
시: 12/21-12/31, 월 화 수 목(8일간) 오전 10시30분-오후 1시
수 업 료: $480(12월12일까지 조기 등록 or 2인 동시등록 10% 할인혜택) 등록마감: 12월18일(클래스정원 8명) 장
소: CLC교육센터 (#205-515 Cottonwood Ave. Coquitlam) 한인타운 인근
문
의: 604-838-3467, 카톡 clc911
*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두르세요!
604.838.3467 카톡 clc911 이메일 clccelpip@gmail.com CLC 교육센터
#205-515 Cottonwood Ave. Coquitlam (한인타운 노스로드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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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9 2015
“친숙한 사물로 뒤집어 보는 세상”
행사 알림터 ‘행사 알림터’는 한인 교민들에게 행사, 세미나 일정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무료 게재를 원하시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에서는 이메일로 이름과 일시, 장소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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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당구동호회 회원 모집
한인회 Ski/SnowBoard 무료강습
☎ 604-492-0899
대상:성인에 한함 / 일시:매주 토 요일 오전 10시 / 장소:Sypress Rental Shop 앞/ 문의:604 358 1799
밴쿠버 당구동호회가 회원을 모 집한다. 모임은 매주 화, 목, 금, 토 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스 터당구장에서 열린다. / 참가비는 10달러. / 문의: 604-492-0899
2015 12 12 서강대학교 밴쿠버 동 문회 송년모임
Vivian 댄스 무료 강습
‘자신이 도구에 불과하다고 배우는 사물들’
밴쿠버 컨템포러리 아트갤러리 제공
한국 설치 미술가 김범, 캐나다 첫 개인전 전형적인 교실의 모습이다. 칠판이 있 고 그 앞으로 의자가 정갈히 놓여 있다. 칠판 옆에 있는 TV에서는 뭔가를 열심 히 가르치고 있다. 의자에 앉아 있는 것 은 학생이 아니다. 칠판을 바라보고 있 는 것은 선풍기, 저울, 세제, 선풍기, 분 무기, 방향제 등 흔히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사물이다. 이들은 자신들은 인간 을 위해 만들어진 도구에 불과하다고 배운다. 설치미술작품 ‘자신이 도구에 불과하다고 배우는 사물들’이다. 한국 설치 미술가 김범(52)의 캐나 다 첫 개인전이 밴쿠버 컨템포러리 아트갤러리(Vancouver Contemporary Art Gallery·555 Nelson St., Vancouver)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5일 ‘작가와의 만남’에서 만난 그 는 “캐나다에서 열린 첫 개인전”이라며 “밴쿠버 출신 작가 폴 카젠더가 한국 방
문했을 때 작품에 대해 얘기를 나눴고, 그 인연으로 개인전까지 열게 됐다”고 소개했다. 작가는 전시회에서 ‘당신이 보는 것이 당신이 보는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이미 지의 진실을 여러 각도에서 들춰낸다. 회화와 드로잉, 비디오, 설치 등 다양하 고 폭넓은 매체를 이용해 새로운 시각 을 제시한다. 일각에서는 그의 작품이 무거운 주제 를 다루지만 유머와 해학이 녹아 있어 불편한 느낌이 덜하다고 평한다. 이번 전시회에 설치된 ‘라디오 모양의 다리 미, 다리미 모양의 주전자, 주전자 모양 의 라디오’(2002)도 같은 맥락이다. 작품 을 보고 어처구니 없는 내용에 웃음이 터지지만 머릿속에 새겨진 형태와 모 양, 이미지라는 것이 과연 진실인가 하 는 질문을 갖게 만든다.
이날 상영돼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 을 선사한 ‘노란 비명(2012)’은 비명 을 지르면서 그림을 그리고 설명하 는 영상 속 배우를 통해 이해 받기 힘 든 작업을 이해시키기 위해 매달려 야 하는 예술가들의 처지를 자조하 는 작품이다. 작가는 서울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 업한 후 뉴욕 비주얼 아츠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한 국은 물론 해외 미술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드로잉, 오브제 설치작품 등 37개점을 선보이는 이번 개인전은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17일(월요일 휴무)까지 열린 다. 입장료는 무료다. 전시 기간 중 다양한 언어로 작품 설 명을 들을 수 있으며, 1월 16일 오후 3시 에는 한국어로 그의 작품이 설명될 예 정이다. 뉴스큐브
화요일 장소: 척벨리 커뮤니티 센 터 (게이트웨이역 건너편) 13458 107A ave surrey, 시간: 1:00 – 3:00 / 목요일 장소: 길포드 레크 레이션 센터 15105 105 ave surrey 시간: 02:00 – 04:00 / 문의 전화: 604)589-1279, 604)7621279 Vivian SUCCESS SEP 시니어 프로그램
1. 만성질환에 관한 징후와 조기 인식의 중요성, 장소: 석세스 헨 더슨 오피스, 일시: 2016년 1월 11일(월) 오전 10:00- 오후 12:00 2. 석세스 시니어 노래교실, 장소: 코퀴틀람 센드럴 도서관 (헨더슨몰 옆) 일시: 2016년 1월 8일부터 2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2:00- 오후 1:00 3. 스마트폰 수업, 장소: 석세스 헨더 슨 오피스 , 시간: 오전 9:30-오전 11:00, 초급반:2016년 1월 12일(화), 앱 활용반:2016년 1월 19일(화요일) / 문의 및 예약 : April Lee 604-4686000, april.lee@success.bc.ca / 강 의는 무료이나 예약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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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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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aby)
2015 12 26 중앙 중고등학교 밴쿠 2015 12 17 Vivian 크리스마스 댄 스파티 ¤Guild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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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385-5307
일시: 12월26일 오후 5시 / 장소: 만리장성 / 문의: 총무 양영권(75 회) 778-385-5307
밴쿠버 소식 알림이
크레이그리스트에 올라온 생강빵집 매물
크레이그리스트 화면 캡처
인터넷에 게재된 유쾌하고도 씁쓸한 매물 “방 하나 있는 집입니다, 1ft² 면적에 가격은 450만 달러 불러봅니다. 1월 1일 까지 구매자 없으면, 철거할 예정입니 다. (밴쿠버 웨스트 사이드)” 언뜻 보면 주택 매매 광고, 그런데 글 전체를 천천히 읽어보면 이상하다. 거 대 인터넷 매매 사이트에 실제 집이 아 닌 ‘생강빵집(gingerbread house)’을 처 분한다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의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
CBC 방송 등은 4일 최대 상품매매 커 뮤니티 사이트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에 올라온 유쾌하고도 씁쓸한 매매 광고를 소개했다. 부동산 거래 게시판에 올라온 이 광 고는 먼저 “가격은 450만 달러, 방 하나 에 1ft² 면적입니다. 1월 1일까지 거래 없 으면 철거할 예정이고 참고로, 베이킹 시트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구매하실 분만 연락 바랍니다.”라고 시작한다. 이
어서 그는 집(?)의 세부 설명을 덧붙인 다. “참 실내 세탁 시설은 없습니다. 정 원과 주차장은 있습니다.” 함께 게재된 사진을 보면 이 의심스러 운 집의 정체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알록 달록한 사탕과 껌 등으로 치장된 생강 빵집이다. 생강빵집 매물을 인터넷에 올린 주 인공은 아리 론(41)씨. 친구로부터 생강빵집 키트를 선물 받아 설명서 를 따라가다 보니 한 시간여 만에 작 고 아담한 생강빵집이 완성됐다. 그 는 이어 크레이그리스트에 이 매물 을 올려 기형적인 밴쿠버 주택 시장 을 조롱했다. 네티즌들은 “다운타운 대부분 지역의 1ft²당 가격보다는 나은 가격 같다” “밴 쿠버에서 450만 달러로 살 수 있는 그 어떤 집보다 화려하고 멋지다” 등 그의 조롱에 동참했다. 한편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 에 따르면 11월 기준 광역밴쿠버 단독 주택의 벤치마크가격은 122만6천300 달러며, 밴쿠버웨스트는 286만4천600 달러, 웨스트밴쿠버 251만9천200달러, 노스밴쿠버 127만9천600달러 등 순으 뉴스큐브 로 가격이 높게 나타났다.
빌 베넷 전 BC주수상 별세…향년 83세 빌 베넷(Bill Bennett) 전 BC주수상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4일 CBC 방송 등은 베넷 전 주수상이 전날 저녁 켈로나에 있는 자택에서 별 세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수년 동안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 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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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넷 전 주수상은 1976~1986년 27대 BC주수상으로 있으며 86 밴쿠버 엑스 포 유치, 스카이트레인, 밴쿠버 트레이 드 앤 컨벤션 센터, 코퀴할라 하이웨이 건립 등에 대한 핵심 정책들을 결정하 는 데 참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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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이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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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하나 있는 집, 생강빵집 450만 달러
행사 알림터 2015 12 15 모자익 PR CARD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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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없는 학생 환영 음악을 사랑하게 지도합니다. 지도경력 30년의 know-how 를 가지고 수업합니다. 개인 레슨, 단체 레슨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 남다른 Teaching 방법으로 지도하며, tip을 가진 교본으로 violin을 좀 더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집필하여 한국 서점에서도 판매 중입니다. 박혜정
l 604.817.1779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violin 전공) ●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음악교육 Master Degree) ● 소피아 국립음악대학 졸업(바이올린전공Master Degree) ● Vancouver Academy of Music (지휘 Diploma) ●
저서 : 바이올린 교본 1,2 (다라출판사), 영어로도 배우는 음악이론(예성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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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9 2015
캐나다 정부“대마초 합법화 추진” 미국서 총 맞아 죽을 확률 봤더니 선진 G7개국 중 처음… 다른 지역 사례 참고해야
지난 4일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발언하는 모습.
캐나다가 주요 7개국(G7) 중 처음 으로 대마초(마리화나) 합법화를 추 진한다. 데이비드 존스턴 캐나다 총독은 4일 연설에서 다음 의회 회기에서 정부가 시행할 주요 현안을 설명하면서 여가 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하는 방안을
AP=연합뉴스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존스턴 총독은 “대마초를 합법화하 면서 동시에 통제하고 대마초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공약이 이뤄지면 캐나다는 G7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대마초를 합법 화하는 나라가 된다.
존스턴 총독은 그러나 대마초를 어 떻게 통제하고 접근을 제한할 것인지 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 다. 대마초 합법화는 저스틴 트뤼도 총 리가 2013년 자유당 대표에 오를 때부 터 내세운 공약이다. 트뤼도 총리는 그동안 대마초 합법 화를 통해 “마약과 연계된 범죄적 요 소를 제거함으로써 실패한 시스템을 복원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콜로라도주와 워싱턴주 등 최근 대마 초 합법화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강 조해왔다. 한편 존스턴 총독은 이날 연설에서 정부 투명성, 환경과 경제, 다양성, 안 보 등 다섯 가지 영역에 걸쳐 정부의 핵심 추진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특히 트뤼도 총리의 핵심 공약이 던 중산층 세율 인하, 상위 1% 부유층 세금 인상, 아동 지원 확대, 원주민과의 관계 정립 등을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뉴스큐브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에어프랑스 여객기‘테러 위협’ 에 몬트리올 불시착 ‘파리 테러’이후 한달새 에어프랑스에 3차례 협박 접수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프랑 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여객 기가 익명의 테러 협박 때문에 캐나 다 몬트리올에 불시착했다고 8일 미 국 언론이 보도했다. 7일 오후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한 에 어프랑스83편은 이날 자정 직전 기내 방송을 통해 “기내 점검과 예방조치 차원에서 몬트리올 공항에 불시착하
기로 했다”고 승객들에게 알렸다. 익 명의 테러 협박 때문이다. 당시 기내에는 승객 231명과 승무원 15명이 탑승해 있었다. 항공기가 몬트리올 공항에 착륙한 직후 소방차 15대와 경찰차 등이 출동 해 기내는 물론 승객, 수화물 등을 점 검·조사했으나, 특별한 징후는 발견되 지 않았다.
에어프랑스 쪽은 “기내에 대한 철저 한 점검을 거친 결과, 아무 이상이 없 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 익명의 협박’은 허위 협박이었던 것으 로 판명됐다고 캐나다 당국은 전했다. 지난달 13일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 슬람국가(IS)에 의한 ‘파리 테러’가 발생한 뒤 한 달이 채 못된 지금까지 프랑스 국적기인 에어프랑스에 익명 의 테러 협박이 접수된 것은 이번이 연합뉴스 3번째다.
캐나다의 6배, 한국의 78배 미 인구 100만 명당 31.2명 총기 사망, 캐나다는 5.6명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에서 총격을 받아 숨진 사람의 비율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6일 뉴욕타임스(NYT)는 미국의 질 병통제예방센터(CDC)와 스위스 비 영리기구 ‘스몰 암스 서베이’(Small Arms Survey)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 인구 100만 명당 연평균 총기 사망 인구가 31.2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통계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19 개국과 중국, 엘살바도르, 스코틀랜 드 등 비회원 3개국 등 총 22개국을 비교 대상으로 했다. 100만명 당 총기 사망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엘살바도르(446.3명)였 으며, 2위는 멕시코(121.7명)로 나타 났다. 이들 국가는 국내총생산(GDP), 기 대수명, 교육 등에서 미국에 많이 뒤 져 있어 단순 비교는 큰 의미가 없다 는 설명이다. 미국의 총기 사망률은 다른 선진국
과 비교할 때 단연 높았으며, 미국 내 승용차(밴, 트럭, 버스, 오토바이 제 외) 사고 사망률과 맞먹었다. 미국에 이어 칠레의 100만 명당 총 기 사망이 14.3명으로 높게 조사됐 다. 이 또한 높은 비율이지만, 미국과 비교하면 절반도 되지 않는다. 팔레스타인과의 분쟁으로 총격전 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이스라엘 의 총기 사망률도 7.5명에 불과했다. 캐나다는 5.6명으로 나타났다. 이 는 미국에서 총기 사고로 사망할 확 률의 6분의 1 정도 수준이다. 그외 아 일랜드 4.8명, 네덜란드 2.3명, 독일 2.1명, 프랑스 2.0명 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0.4명으로 미국에서 총기 사고로 사망할 확률의 78분의 1에 불 과했다. 또 22개 국가 중 일본(0.1명) 다음으로 낮았다. 일본의 총기 사망률은 미국에서 벼 락에 맞아 죽을 확률과 비슷하다고 뉴스큐브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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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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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밴쿠버캠비로터리클럽 RI District 5040 Rotary Club of Vancouver Cambie
Date: Saturday, December 12, 2015 7:00pm Place: MyungSung Church (7591 Gray Ave. Burnaby) Music Director: Hyea Jung Park General Inquiry: 778-862-9122
Invitation
Canada Muse Youth Symphony Orchestra
Vancouver Korean School Children Choir
($10 Donation or 2 Food Cans)
Music Director : Hyea Jung Park Cambie Rotary Choir
Children Chorus “K-Voice” MyungSung Hosanna Choir
Tenor: Chung Sun Suh
Korean Drum team “Modni”
Soprano: Junghoon Lee
Metro Vancouver Men’s Choir
Singer: Na Young Choi
Muse Children Ensemble
후원: 밴쿠버총영사관, 재향군인회서부캐나다지부, 밴쿠버기독실업인협회, IG 인베스터스그룹, KEB 외환은행,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 얼티비, 조선일보, 중앙일보, 뉴스큐브, Here &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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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9 2015
캐나다, 연방경찰에 단체교섭권 부여 입법
캐나다 연방경찰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캐나다 정부는 연방경찰(RCMP)에 처 음으로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입법안 을 마련키로 했다. 공공안전부 랠프 구달 장관은 7일 하 원 대정부 질문 답변에서 정부와 연방 경찰 간 새로운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경찰에 단체교섭권을 인정하는 입법안
을 내년 2월까지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 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1월 연방경찰의 단체교섭권을 불허하고 있는 현행 법규 는 위헌이라고 결정, 정부가 1년 안에 이를 인정하는 법안을 제정할 것을 명 령했다.
정부는 법 제정 마감 시한을 연기할 것을 요청하고 내년 2월 말까지 해당 법 안을 하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구달 장관이 밝혔다. 새 법안은 연방경찰 소속 경관들이 경 찰 조직에서 독립적인 교섭 기관에 가 입해 임금 인상 및 근무 조건 협상을 벌 일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을 주요 골자 로 하고 있다. 또 교섭 결렬 시 양측에 강 제 조정을 거치도록 하되 파업권은 부 여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단체 교섭 과정은 공무원 노동고용청 이 맡게 되며 고위 간부들은 교섭 기관 에 가입할 수 없도록 했다. 대법원은 지난 1월 온타리오 주와 BC 주 연방경찰 협회가 제기한 소송에서 “ 연방경찰은 전국 경찰 조직 가운데 소 속 경관들의 근무 조건을 규정하는 단 체 협약이 없는 유일한 곳”이라며 “구성 원들의 선택권이 거의 전적으로 무시되 고 상부 관리기구로부터 독립성을 갖추 지 못한 구조”라고 판시했다. 연합뉴스
캐나다 무역적자 계속 확대…10월 적자폭 28억달러 캐나다의 무역 수지가 계속 악화하면 서 지난 10월 적자폭이 28억 캐나다달 러(약 2조4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 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4일 월간 무역수지 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모든 산업 부문에서 수출 부진이 두드러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통계청은 특히 17억 캐나다달러로 발 표했던 9월 무역 적자 규모를 23억 캐나 다달러로 수정, 무역 적자가 악화한 것 으로 드러났다.
10월 수출은 전달에 비해 금액기준 1.8%, 물량기준 1.5%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 감소는 농·어업 및 식품 부문에 서 7.3%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고 저유가로 인해 산업기계류도 3.5% 줄어 든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재 수입이 저 조해 지면서 전체 수입도 0.8% 줄어든 457억 캐나다달러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무역 수지 악화로 4분기 경제 실적의 둔화가 확실시된다 고 내다봤다.
특히 캐나다 최대 교역 상대국인 미국 과의 실적이 크게 악화, 대미 수출 감소 폭이 2.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이 같 은 전망을 뒷받침했다. 한 분석가는 그 동안 중앙은행을 비롯 한 경제계 전반에서 캐나다 달러화의 약세로 수출이 촉진될 것으로 판단해 왔으나 실제 이 공식이 제대로 작동하 지 않고 있다며 경제 회복세가 좀처럼 탄력을 얻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저스틴 비버, 캐나다서 자선 공연 가수 저스틴 비버가 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 속 저스틴 비버는 크림색 후드티와 검 정색 바지를 매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평소 악동 이미지를 풍기던 저 스틴 비버는 의자에 얌전히 앉아 노래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캐나다, 북한 관련 금융거래 주의보 발령” 캐나다 정부가 북한과 관련한 금융 거래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9일 보도했 다.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조달을 단속 하기 위해 캐나다 연방정부가 설치 한 ‘금융거래 보고 분석센터’는 지난 7일 북한 관련 금융거래에 각별한 주 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주의보를 발표했다. 센터는 관련 기관들에 북한에 기반 을 뒀거나 북한과 연관된 개인 또는 기업과 거래를 하는 것이 위험하다 고 강조하면서 북한 관련 금융거래 를 할 때는 ‘고객확인제도’를 활용할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습니다. ▣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주요일정 ▣ 시행일정
실시사항
´15. 10. 16. 부터 ´16. 5. 13. 까지
재외위원회 설치·운영
´15. 11. 15. 부터 ´16. 2. 13. 까지
국외부재자신고·재외선거인 등록신청
´16. 2. 13. 까지
비고
재외선거안내문 작성·게시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공관 홈페이지
´16. 3. 5. 부터 ´16. 3. 9. 까지
재외선거인명부등 열람 및 이의신청
´16. 3. 10. 부터 ´16. 3. 13. 까지
재외선거인명부등 명부 누락자 등재신청
´16. 3. 30. 부터 ´16. 4. 4. 까지
※ 선거일전 14일부터 9일까지 기간 중 6일 이내
´16. 4. 13.
개표
604.724.7593
재외투표소 설치·운영 재외투표(오전 8시 ~ 오후 5시)
http://ok.nec.go.kr
AP=연합뉴스
것도 권고했다. 고객확인제도는 금융회사가 고객 과 거래 시 고객의 성명과 주소, 연락 처 등을 확인하고 자금세탁 행위 등 우려가 있는 때는 당사자 여부와 금 융거래 목적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캐나다의 이번 조치는 경제협력개 발기구(OECD) 산하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FATF)가 지난 10월 북한 을 자금 세탁과 테러자금 조달에 대 한 대응조치가 필요한 국가로 재지 정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영국 재무부도 지난달 북한 관련 금융거래 주의보를 발령했다. 연합뉴스
Wednesday | December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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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 교회
mt. calvar h c r u h C y Lutheran 당신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캐네디언 교인들과 한인교인들이 모여서 같이 예배드리는 교회 현지인들과 영어로 예배, 친교, 성경공부하시면서 배우시고 싶으신 분들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저희 주임사제께서 한인이시므로 캐네디언 교인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편하게 인도해 드립니다. 주일예배(미사)및 어린이 주일학교: 주일오전 11시 ㅣ Pastor: The Rev. James K.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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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를 방문해주세요.)
주소: 701-6th St. New Westminster, B.C., V3L 3C6
캐나다 정통 합기도 협회 Canada Orthodox Hapkido Association 한국/캐나다 정통합기도 협회 유병돈 총재 직접지도 ●
한국합기도 최 용술도주 직계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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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육전문대 무도과 합기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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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학 사회교육원 경호학 주임교수 역임.
대한유도대 유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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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무술교본 술기편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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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합기도 교본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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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master B.Yoo
구미1대학, 경동정보대학 겸임교수 역임.
어린이반:
매주 월, 금 6:30pm
성인반:
매주 월, 금 6:30pm
지도자 과정 특별반: 매주 월, 금 8:30pm, 수 6:30pm
(Ph. Dr. in Sport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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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orthodoxhapkido.com / www.krhapkido.com revkhkim@hotmail.com 701-6th St. New Westminster, B.C., V3L 3C6
유대체보완 스포츠치료센터 원인모를 피로 및 각종 통증 견비통 등 ■ 척추 교정 및 성장 발육 촉진 ■ 자가 면역체 활성화, 예방 의학 ■
Dr. B. YOO (Ph.Dr In Sports Science) ●
대구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대체의학 외래교수.
“합기도 수련이 중년여성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으로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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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010.04 “생로 병사의 신비”교차로에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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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013.08 “당신 힘내 나도 건강할께”교육신문에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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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로 풀어보는 생로병사”저술
7 7 8.899. 0 0 4 0 ㅣ 6 0 4. 5 2 6. 0 0 4 9
bdyoohkd@hotmail.com
#1-7257 Kingsway Burnaby BC V5E 1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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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9 2015
미 UCLA 총장“한국학생 밝고 의욕적…뛰어난 인재 많아”
진 블럭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총장이 8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UCLA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블럭 총장은 이 날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UCLA 글로벌 포럼’참석차 방한했다. 연합뉴스
외국인 학생 중 한국인 비중이 중국 이어 두번째 포럼 참석차 방한…“다양한 문화 공존이 UCLA 강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것이 우리 대학의 강점입니다. 그만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최고로 뛰어난 인재들을 모집하고 있고 그 중 한국 학생들은 과 거부터 지금까지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왔습니다.” 진 블럭(67) 미국 로스앤젤레스캘리 포니아대(UCLA) 총장은 8일 연합뉴스 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 학
생들이 UCLA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 부했다. 블럭 총장은 이날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UCLA 글로벌 포럼’ 참석차 한국을 찾았다. 글로벌 포럼은 UCLA가 올해 처음으 로 아시아와 유럽지역에서 시작한 행사 로 각 나라의 이슈들을 해당국에 있는 졸업생 등과 함께 논의하는 행사다. 서울 포럼에서는 김경성 서울교대 총
장을 비롯해 안명옥 국립의료원 원장, 제임스 김 제너럴모터스(GM) 코리아 대표이사 등 UCLA 동문과 로봇공학자 인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이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했다. 블럭 총장은 “기존에 해왔던 동문들 의 사교 행사를 교육기관의 역할과 접 목시켜 국가적, 세계적 문제를 논의하 기 위해 포럼을 시작했다”라면서 “올해
“성공적인 이민으로 맞춰드립니다.” 웨스트캔은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알고 있습니다. 웨스트캔은 여러분의 걱정과 고민도 알고 있습니다. 웨스트캔은 지난 15년간의 소중한 경험과 변화하는 이민정책을 활용하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여러분의 성공적인 이민을 완성해드리겠습니다.
홍콩을 시작으로 대만과 일본, 영국 등 에서 열었고 정례화를 추진하고 있다” 고 소개했다. 로스앤젤레스가 교민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기 때문에 UCLA는 한국인들에 게 특히 인기 있는 학교이기도 하다. 교민을 제외하고도 900여명의 한국 학생이 UCLA에 재학 중이며 이 학교 외 국인 학생 중 중국에 이어 한국인 학생 의 비중이 두 번째로 크다. 학교측에 따르면 한국 UCLA 동문회 에 등록된 인원만 650여명으로 한국 내 외국대학 동문회 중 최대 규모다. 또 UCLA에 있는 한국학 센터는 미국 은 물론 서구권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 랑한다. 1993년 설립돼 현재 10명의 정 규 교수진과 5명의 강사가 있으며 한해 3천명이 이곳에서 한국학을 배운다. 이 중 한국인이 아닌 사람이 절반 정도다. 블럭 총장은 “나 자신도 많은 한국 학생들을 가르쳤지만 한국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항상 의욕이 넘치고 똑 똑하며 밝고 활기찬 학생들이었다” 고 평가했다. 그는 UCLA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에게 “국가와 산업 분야의 리더를 길러 내는 것이 UCLA의 목표인 만큼 창의성 과 혁신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찾고 있다”면서 “그런 능력이 더욱 잘 발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 취임한 블럭 총장의 행보는 한 국 대학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는 우선 지난 8년간 자신의 역할에 대해 재정자립에 힘썼다고 소개했다. UCLA는 공립대학인 만큼 주 정부의 재 정 지원에 의존도가 컸지만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서 재 정이 불안정해졌기 때문이다.
블럭 총장은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수익 분야도 꾸준히 개 발했다. 등록금을 많이 내는 유학생도 많이 유치했다”며 “경영전문대학원 (MBA) 같은 프로그램은 자체적으로 재 정 충당이 가능한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UCLA는 로스앤젤레스 지역과 긴밀 한 유대를 맺은 대학이기도 하다. 지역사회 곳곳에 있는 부속병원에 서 치료하는 환자가 연간 150만명에 이르며 일종의 사회교육원에서 평생 교육을 받는 성인 직장인도 연간 4만 명에 달한다. UCLA 대학의 스포츠팀 역시 지역민 과 대학을 이어주는 중요한 끈이다. 블럭 총장은 “대학과 지역 사회 연계 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래서 더 흥미로운 주제이기도 하다”면서 “통상 대학과 지역사회간 갈등이 유발될 수 있지만 결국 해결 방법은 상호 이해 뿐”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학이 어떻게 지역을 도울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한다”면서 “대부 분 대학은 자기 학교 학생들만 생각하 고 그러다 보면 지역사회와 유리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주민들을 위한 저녁 프로그램을 만든다든가, 메디컬 센터를 운영한다든가 이런 것들이 지역사회와 관계를 맺는데 가교 역할이 될 수 있다” 고 조언했다. 블럭 총장은 1975년 미국 오리건대에 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버지니아 대에서 교수 생활을 했다. 1998년부터 3 년간 버지니아대에서 공익사업 부문 부 총장을 지냈으며 2007년 8월 UCLA 총 장에 취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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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율 다소완화…1인 가구는 악화 노인빈곤율도 47.2%로 여전히 높아 지난해 상대빈곤율이 다소 완화된 것 으로 나타났다. 노인빈곤율도 좀 낮아졌지만 여전히 50%에 육박할 만큼 높았고, 특히 1인 가 구의 상대빈곤율은 노인빈곤율을 따돌 리며 오히려 나빠졌다. 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5년 빈곤통계연보’ 연구보고서(정은희·이 주미)를 보면, 2014년 상대적 빈곤율은 가처분 소득기준 13.3%로 전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가처분소득 적용 상대빈곤율은 세계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4.2%로 꼭짓점 에 이르고서 2009년 14.1%, 2010년 13.8%, 2011년 13.8%, 2012년 13.7%, 2013년 13.4% 등으로 완만하게나마 떨 어지고 있다. 가처분소득은 총소득에서 조세 및 사 회보장 분담금을 제외한 소득을 말한 다. 상대적 빈곤율은 중위소득(모든 가
구를 소득 순서대로 줄을 세웠을 때 정 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의 절반 (50%)에 미치지 못하는 가구의 비중을 뜻한다. 상대빈곤율은 다소나마 개선되지만 시장소득(근로·사업·재산·사적이전소 득 등을 시장에서 벌어들인 소득) 기준 2014년 ‘절대빈곤율’(최저생계비보다 소득이 낮은 가구의 비율)은 전년보다 0.5%포인트 상승해 12.2%를 기록했다. 시장소득 기준 절대빈곤율은 2010년 이 후 감소하다가 2013년 이후 증가 추세 를 보이고 있다. 2014년 가처분 소득을 기준으로 인구 유형별 상대빈곤율을 살펴보면, 노인빈 곤율은 47.2%로 2013년(47.5%)보다 0.3%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50%에 달할 만큼 높았다. 노인빈곤율은 2008 년 44.8%, 2009년 46.4%, 2010년 47.1% 등으로 오르며 2011년 48.8%로 정점을
찍었다가 2012년 48.2%, 2013년 47.5% 등으로 하락추세다. 아동빈곤율은 7.0%로 전년대비 0.5% 포인트 떨어졌다. 여성가구주 가구 빈곤율은 31.1%로 작년보다 0.5%포인트 낮아졌지만, 여성 가구주 3가구 중 1가구꼴로 빈곤 상태 에 빠진 현실은 벗어나지 못했다. 취업자 상대빈곤율은 7.4%로 전년대 비 0.2%포인트, 한부모 가구 상대빈곤 율은 17.7%로 전년대비 0.3%포인트 각 각 감소했다. 다른 인구유형과 달리 1인 가구의 상 대빈곤율은 47.6%로 2013년 46.9%보다 1.5%포인트 오르며 되레 악화하는 모 습을 보였다. 1인 가구 상대빈곤율은 2008년 41.4%, 2009년 45.3%, 2010년 45.5%, 2011년 45.2% 등으로 오르다 2012년 48.1%로 치솟았고, 이후 2013년 46.9%로 다소 낮 아졌다가, 2014년 47.6%로 뛰며 상승추 연합뉴스 세다.
‘상폐남·국제창녀…’인터넷 혐오·비하 표현 20%↑ ‘발정난 암캐년’, ‘국제 창녀’, ‘상폐 남’ 등 인터넷상 혐오·비하 표현에 대 해 방통심의위가 엄정 대처하기로 했다. 방통심의위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 지 인터넷상에서 타인을 차별·비하 하는 혐오표현 833건에 대해 시정요 구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705 건) 대비 약 20% 증가한 수준으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방통심의위의 시정요구 대상이 되
면 국내의 경우 해당 게시판 관리·운 영자는 게시글을 삭제해야 한다. 해 외사업자의 경우에는 게시물 접속이 차단된다. 인터넷상 혐오표현이란 합리적인 근거 없이 인종·성별·출신지역·장애 등을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대해 경멸적인 표현으로 배척하거나, 일방적으로 사회적 편견을 조장하는 내용을 말한다. 이번에 시정요구 대상이 된 혐오표
현에는 ‘발정난 암캐년’, ‘국제 창녀’, ‘ 군대 갔다 온 남자는 상폐남에다가 걸레창놈’과 같이 비속어나 저속한 성적표현을 사용해 남성·여성을 비 하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글이 포함됐다. 또 장애인을 비하하는 인터넷 개인 방송을 비롯해 노인 비하 게시글, 외 국인에 대한 무차별적 비하와 혐오 표현 등도 시정요구 대상이 됐다. 연합뉴스
어릴 때부터 심페소생술 배워요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구 립마장현대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열린‘응급처치 기본 이론 및 심폐 소생술 실습 교육’에서 어린이가 심폐소생술 사용법을 직접 해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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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동부 총기난사는 테러…IS와 전쟁중 반드시 파괴 공습·현지軍훈련·IS 전방위 옥죄기·시리아내전 종식 4대 전략 제시 새 대책없어 비판일듯…지상군 투입은 선긋기, 특수부대 증파 가능성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 캘리 포니아 주(州) 로스앤젤레스 동부 샌 버나디노 총기난사 사건을 “테러 행 위”(act of terrorism)라고 공식 규정하 고 IS에 대한 응징 방침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집무실인 백
악관 오벌 오피스(Oval Office)에서 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같이 천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먼저 “살인자들( 사이드 파룩과 타시핀 말리크)이 외 국 테러조직의 지시를 받았거나 국 내의 광범위한 범행 공모의 일부라
는 증거는 없다”면서 “그러나 이들 두 사람은 미국과 서방에 대한 전쟁 을 촉구하는 이슬람의 왜곡된 해석 을 좇는 급진화의 어두운 길로 빠져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는 테러 행위”라면서 “지난 몇 년 동안 테러가 새로운 국면으로 진화됐 다. 우리가 9·11 테러와 같은 복잡하고 다면적인 공격에 잘 대비하자 테러리 스트들이 이제는 우리 사회에 너무나 익숙한 총기 난사와 같은 덜 복잡한 행 위로 전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테러 위협은 현실 적이지만, 우리는 반드시 극복하고 IS 와, 또 우리에게 해를 끼치려는 다른 테러 조직들을 파괴할 것”이라면서 “ 거친 말과 두려움에 굴복해 우리의 가 치를 저버리는 방식이 아니라 강하고 똑똑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 조했다. 그러면서 ▲미국 주도의 공습 ▲이 라크와 시리아 현지 군대 훈련 ▲IS의 테러 음모 ·자금줄·신규대원 모집 차 단 ▲시리아 내전 종식 및 정치적 해결 책 추진 등 IS 파괴를 위한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그동안 추진 해 온 정책을 다시 한번 요약해 정리 한 것으로, 새로운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지상군 투입 문제와 관련, 오바 마 대통령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길 고 큰 대가를 치러야 하는 지상전에는 다시 한번 더 끌려들어 가서는 안 된 다. 이는 IS가 원하는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다만, 백악관의 한 고위 관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IS와 싸우기 위해 특수부 대를 추가로 파견하는 방안이 열려 있 다”고 말해 대규모 지상군을 투입하는 대신 특수부대를 활용한 제한적 지상 작전 강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 의회에 대해 “비 행기탑승금지 명단에 오른 사람들이 총기를 구입하지 못하도록 행동에 나 서는 동시에 사람들이 강력한 공격용 무기를 구입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어야 한다”며 총기 규제 강화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우리는 지금 IS와 전쟁을 하고 있 다. 이들 테러리스트를 상대로 무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의회가 무력사용권 한을 공식 승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수부대 제한적 활 용이 포함된 3년 기한의 무력사용권 한(AUMF) 승인을 미 의회에 요청해 놓은 상태지만, 지상군 투입을 압박하 는 공화당은 턱없이 미흡하다며 반대 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와 함께 “IS가 이 슬람 전체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며, 따 라서 이번 싸움이 미국과 이슬람 간의 전쟁으로 규정돼서는 안 된다. 그것은 바로 IS와 같은 조직이 원하는 것”이라 며 미국 내 확산되는 이슬람에 대한 불 신과 반감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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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9 2015
트럼프 ‘무슬림 입국금지’일파만파…백악관 퇴출총대
AP=연합뉴스
유엔·영국·프랑스 일제히 성토… ‘트럼프 대세론’ 에 타격줄지 초미 관심 미국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인 도널 드 트럼프의 ‘모든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발언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 지고 있다. 민주·공화 양당의 대선 주자와 공화 당 지도부, 백악관은 물론이고 유엔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주요국까지 외교 적 결례를 무릅쓰고 트럼프를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정치적으로 대척점에 있는 백악 관이 ‘트럼프 낙마’의 선봉을 자처하는 형국이어서 자칫 대선 국면에서 공화당 과의 갈등이 첨예화되는 등 또 다른 논 란이 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딜레마’에 빠진 공화당이 트럼프와 거리를 두면서
도 백악관의 노골적 개입에는 반발할 가능성이 큰 탓이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8일( 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에 대해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단언 하면서 “트럼프의 선거운동은 쓰레기 통에나 들어갈 저질이며 그의 발언도 모욕적 언사와 독설들이다. 다른 공화 당 주자들은 트럼프가 만약 후보로 지 명되더라도 이를 거부할 것을 당장 선 언하라”고 촉구했다. 이는 트럼프의 발언이 무슬림 공동체 를 자극해 자칫 극단주의자들의 추가 도발을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이긴 하지만, 백악관이 특정 야당 대
선 후보를 겨냥해 사실상 ‘퇴출’을 주장 한 것은 처음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오바마 정부 각료들도 일제히 “건설 적이지 않다”(존 케리 국무장관), “무슬 림 사회와의 연대를 저해함으로써 국가 안보를 위한 우리의 노력에 반한다”(제 이 존슨 국토안보부 장관)며 트럼프를 성토했다. 멕시코계 이민자 성폭행범 비유 등 트 럼프의 각종 논란성 막말에도, 그동안 입장 표명을 자제해 온 공화당 지도부 도 트럼프의 막말에 심각한 우려를 나 타냈다. ‘공화당 1인자’인 폴 라이언(위 스콘신) 하원의장은 이날 비공개 의원 모임에서 트럼프의 발언은 종교의 자유
를 보장한 수정헌법 제1조와 미국 태생 또는 귀화 여부에 관계 없이 시민권의 적법한 절차를 보장하는 제14조를 위반 한 것이라면서 “이런 것은 우리가 추구 하는 게 아니다. 당으로서도 그렇고 국 가로서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이처럼 라이언 의장이 직접 나선 것은 트럼프의 발언이 당 이미지를 크게 훼 손하면서 자칫 대선 본선을 망칠 수 있 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졸리(공화·플로리다) 하원 의원은 아예 “트럼프가 이제는 경선을 그만둘 때”라며 그의 경선 포기를 압박 했다. 조지 W 부시 공화당 행정부에서 부통 령을 지낸 딕 체니도 보수성향 라디오 프로그램 ‘휴 휴잇’ 인터뷰에서 “’더 이 상 무슬림을 받지 않겠다’는 트럼프의 생각은 우리가 추구하고 믿는 모든 것 에 배치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나라 밖에서는 먼저 유엔난민기구 (UNHCR)의 멜리사 플레밍 UNHCR 대 변인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들과 만 나 “미국 대선 유세 중 나온 (트럼프의) 발언이 가장 취약하고 전쟁의 희생자인 난민들의 미국 재정착 프로그램을 위험 에 빠뜨리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대변 인을 통해 “트럼프의 발언은 분열적이 고 완전히 틀린 것이다. 그의 발언에 동 의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트위터에 “트럼프가 다 른 누군가들처럼 증오를 부추기고 있 다. 우리의 유일한 적은 급진 이슬람뿐” 이라고 지적했다. AP 통신은 이날 트럼프에 대한 전 세
계 무슬림들의 격한 반응을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킹사우디대학의 컴 퓨터 공학 교수인 아지자 유세프는 “트 럼프는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일갈했 고,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커피숍을 운 영하는 아심 살만(47)은 “미국인들이 트 럼프를 벌주고 그에게 반대투표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집트 카이로에 거주하는 아무르 알 리(30·약사)는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그 발상 자체만으로도 모욕적”이라고 비난했다. 트럼프는 전날 성명에서 “미국은 인 간 생명에 대한 존중이 없는 지하드(이 슬람 성전) 신봉자들의 참혹한 공격의 희생자가 될 수 없다”면서 미국 의회가 테러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나 설 때까지 무슬림의 입국을 “전면적으 로 완전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 에 휩싸였다. 이는 그간의 무슬림 데이터베이스 (DB)화, 모스크(이슬람 사원) 폐쇄 발 언을 몇 배 능가하는 가장 극단적 발언 이다. 정치권에선 트럼프의 이번 발언의 그 의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 하고 있다. 트럼프가 그동안 숱하게 인종차별적 인 막말을 쏟아내 왔음에도 그의 지지 율이 하락하기는커녕 계속 상승해 온 만큼 앞으로도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 는 분석과 함께, 이번에는 발언의 수준 이 도를 한참 넘은데다가 당 지도부는 물론이고 유엔까지 나서 비판하고 나섰 다는 점에서 지지율 하락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상반된 관측이 동시에 나오 연합뉴스 고 있다.
미국 10대“페이스북 매력 떨어져” 미국 10대들은 페이스북의 매력이 확실히 줄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 히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7일 공개된 포레스터 리서치의 조 사결과에 따르면 12-17세 온라인 이용자의 65%가 페이스북이 매력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유튜브 (80%)나 스냅챗(79%), 페이스북 소 유의 인스타그램(78%) 보다 크게 낮은 것이다. 그러나 10대들의 이런 매력도 평 가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78%는 여전히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조사 때와 같은 수준이며 비디오 공유서비스 인 유튜브(80%)를 제외하고는 다른 어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보다 높은 것이다. 포레스트 리서치는 보고서에서 “ 젊은이들은 페이스북이 매력적이라
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페이스북을 이용하지 않 는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또 10대 페이스북 이용 자의 3분의 1이 “항상” 페이스북에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면 서 “다른 어떤 SNS 서비스보다 사 용빈도가 높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가입자 10억이 넘는 페 이스북이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싶 어하는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중요 한 소통수단이 될수 있다고 말하고 브랜드인지도와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관계 마케팅” 통로에 접 근하는 방법을 꼼꼼하게 조정할 필 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12-17세의 10대 4천 48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에 실시 됐으며 오차범위는 1.5% 포인트다. 연합뉴스
‘썰매’가 아닌‘스키’타는 산타들 미국 메인주의 선데이리버 스키장에서 6일(현지시간) 자선 모금활동에 나선 산타 복장의 스 키어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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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9 2015
IS 성탄절 기간 아시아·중국 테러 가능성
전국민 월100만원‘기본소득’ 준다
싱가포르 반테러 전문가“중국인 300명 IS 가담”
“실업률 낮출 수 있어”vs“결과적으로 혜택 줄어들 것”
IS에 살해당한 중국인 인질
연합뉴스TV 제공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가 성탄절 기간에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테러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싱가포르의 반테러 전문가가 주장했다. 8일 싱가포르 연합조보(聯合早報) 에 따르면 남양(南洋)이공대 국제관 계학원의 반테러 전문가 로한 구나 라트나 교수는 IS가 지난주 지지자들 에게 아시아 지역을 겨냥한 공격 발 동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시리아 내전에 참여했거 나 시리아로 가려는 IS 동조세력에
의해 아시아 테러공격 계획이 진행 되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 다. 구나라트나 교수는 이미 400명의 중국 국적의 지하드(성전) 전사가 알 카에다 시리아지부인 알누스라전선 (ANF)에 합류해 있는 상태이며 이밖 에 300여명의 중국인이 IS에 가입 중 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중국 국적의 전사는 대부분 민 족차별과 종교 탄압에 반발한 신장( 新疆) 위구르족 분리독립 세력인 것 으로 파악되고 있다.
석세스 한국어서비스
통상 IS에 가담하려는 동조자들은 파키스탄, 이란, 이라크를 통해 시리 아로 들어가는데 신장자치구의 동조 자들은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의 밀입국 조직을 통해 터키로 간 다음 시리아로 잠입해 들어간다 고 그는 전했다. 이로 인해 최근 동남아 지역에 중국 에서 넘어온 극단주의 분자들이 급 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구나라트나 교수는 현재 수백명의 위구르족이 동남아지역에 불법 체류 하며 시리아 입국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구나라트나 교수는 미국 육군사관 학교(웨스트포인트)의 반테러센터 연구원을 지냈으며 알카에다 등 테 러세력 분쇄와 관련한 다수의 서적 을 저술한 국제테러 전문가로 알려 졌다. 그는 “최근 IS가 전략을 바꿨다”며 “IS는 더이상 외국인 전사들의 시리 아 내전 참전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자신의 국가와 체류 지역에서 테러 공격을 감행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 다”고 말했다. 이는 IS가 각국을 상대로 IS 격퇴전 참여에 대해 경고, 또는 보복하기 위 한 목적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리아내전에 참가한 뒤 돌아왔거나 자생적으로 IS에 동화된 예비 테러범들이 이미 준비를 마치 고 성탄절 기간에 중국을 포함한 동 남아, 동북아 국가에서 테러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다”고 전 연합뉴스 했다.
핀란드가 모든 국민에게 월 800유 로(약 101만원)를 지급하고 대신 기 존의 모든 복지 혜택을 폐지하는 일 원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경제매체 쿼츠와 영국 일간 텔레그래 프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핀란드 사회보장국(KELA)이 작성 중인 이 계획의 최종안은 내년 11월 에 나온다. 계획이 실행되면 모든 성인이 월 800유로의 기본소득(basic income)을 보장받지만, 대신 다른 복지 혜택은 모두 폐지된다. 이에 대한 정치권 분위기나 여론 모 두 긍정적이다. KELA가 수행한 여론조사에서 기본 소득 계획에 대한 지지율은 69%였고 주요 정당도 대부분 계획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이 계획을 지 지하는 유하 시필레 핀란드 총리는 “ 기본 소득은 사회보장체계의 간소화 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핀란드가 기본소득을 도입하는 목 적은 역설적으로 실업률을 낮추려는 것이다. 핀란드 실업률은 15년 만의 최고치인 9.53% 수준이다. 현재 실업자에 주어지는 복지급여 를 포기하지 않으려 저임금 임시직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지만, 전 국민에 기본소득이 보장되면 이런 일자리를 맡게 된다는 것이다. 유럽 등지의 일부 자치단체에서 제 한적인 기본소득 제도가 성공을 거둔 선례도 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캐나다 도핀 마을에서 1974∼1979 년 이를 실험해본 결과, 평균 근로시
연합뉴스
Immigrant Settlement & Integration Program (ISIP)
Active Engagement & Integration Project (AEIP)
이민자 정착 및 융화 프로그램
이민자 대상 출국전 프로그램
박정임 604-323-0901 veronica.park@success.bc.ca 그랜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3) john.song@success.bc.ca 버나비 사무실 송지영 스텔라 김 604-936-5900 stella.kim@success.bc.ca 코퀴틀람 노스로드 사무실 604-468-6105 Lillian.Kim@success.bc.ca 코퀴틀람 핸더슨 사무실 김정하 604-588-6869 (교환 111) esther.chang@success.bc.ca 써리 사무실 장기연
서울
Labour Market Services 써니 윤 604-468-6003 sunny.yun@success.bc.ca 코퀴틀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9) gina.hong@success.bc.ca 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 사무실 지나 홍 유니스 김 604-231-3344 (교환 106) Eunice.kim@success.bc.ca 랜딩 후 정착서비스
비씨 정착서비스 제시윤
Business Immigrant Intergration Support (BIIS) 이민자 창업 지원센터
취업을 위한 정보, 정보,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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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초기 아동 발달 프로그램 604-468-6101 Eunju.kim@success.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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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Options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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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이곳 생활에서 가족,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02-757-8987 aeipseoul@success.bc.ca 네이버카페 cafe.naver.com/successseoul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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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는 남성은 재학기간이, 여 성은 출산휴가가 더 길어진 영향이 컸기 때문이며, 전반적인 사회·경제 적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다고 텔 레그래프는 전했다. 우간다에서는 실업자에게 월 소득 의 2배 규모로 보조금을 지급하자 근 로시간은 오히려 17% 늘고 소득은 38% 증가하는 결과가 나왔다. 그 밖에 위트레흐트를 비롯한 네덜 란드 일부 도시가 조만간 제한적인 기본소득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며, 스위스도 내년 기본소득에 대한 국민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 제도에 대한 의문은 여전 히 남아 있다. 리사 휘셀레 KELA 국장 은 이 계획이 실행되면 정부 비용 수 백만 유로가 절감될 것이라고 말하지 만, 전 국민에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재원은 막대하다. 성인 인구 약 490만명에 매달 800유 로씩 지급하면 총 지급액은 연간 약 467억 유로(약 59조원)에 이르게 된 다. 정부는 내년 전체 재정수입을 491 억 유로로 예상하고 있다. 다른 유럽 국가와 마찬가지로 핀란드 경기도 최 근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납세 규모가 다르기는 하더라도 부 유한 시민에게 형편이 어려운 시민과 같은 기본 소득을 보장하는 것이 공 평한가, 미성년 자녀를 여럿 둔 비혼 가구가 자녀 없는 성인 1인 가구와 같 은 돈을 받고도 살림을 유지할 수 있 는가 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604-468-6100 Heiin.lim@success.bc.ca
취업훈련 프로그램 (영어로 진행)
Settlement Workers In Schools (SWIS)
• Job Options BC – 버나비/코퀴틀람 www.success.bc.ca/joboptionsbc 버나비 604-433-5538 / 코퀴틀람 604-468-6020
학교내 정착 상담 (메이플 리지)
• Job Options BC Urban Older Workers 버나비/코퀴틀람/써리 www.success.bc.ca/joboptionsbcuow 버나비 640-599-8818 / 코퀴틀람 604-468-6607 / 써리 604-498-1079
김미나
604-466-6555 minna.kim@success.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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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Wednesday | December 9 2015
김치·된장·커피 자주 먹으면‘아토피 위험’절반↓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치나 된장 같은 전통 발효 식품 을 즐겨 먹으면 성인의 아토피 피부 염 발생 위험을 44% 낮출 수 있다
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하 식품포럼)은 배지현 계명대 식품보
건학부 교수, 박선민 호서대 식품영 양학과 교수팀이 보건복지부가 발 표한 2012∼2013년 국민건강영양
조사의 원자료를 토대로 한 식품과 아토피의 관련성 분석에서 이런 결 과가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이 19세 이상 성인 남녀 9 천7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치·된장·청국장·발효 해산물·막 걸리·맥주 등 발효 식품을 월 92회 이상 먹는 사람은 월 54회 미만 먹 는 사람에 비해 성인 아토피에 걸릴 위험이 4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세균·효모 등 살아있는 미생물, 즉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대 사 산물이 아토피 예방·완화를 도 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통 발효식품을 섭취한 사 람의 몸 안으로 들어간 발효 미생물 들이 비타민 K·비타민 B12 등 식물 성 식품에선 거의 얻기 힘든 비타민 을 합성한다”며 “이런 비타민도 아 토피 예방 등 효과를 나타낸다”고
“정자에 아빠 비만 유전자 담겨있다…자식에게 전달 가능성” 비만한 남성의 정자에는 비만 유전자 가 담겨있으며 이 유전자는 자식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로마인 바레스 박사는 비만한 남성과 체중 이 정상적인 남성의 정자에는 식욕 조절과 관련된 유전자 자리에 서로 다른 후생유전학적 표지(epigenetic mark)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 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와 메 디컬 익스프레스가 3일 보도했다. 후생유전학적 표지란 유전자 자체, 즉 DNA 염기서열에는 전혀 변함이 없는
상태에서 DNA 메틸화(methylation) 같 은 DNA 구조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이 때문에 유전자의 발현 패턴이 달라 진다. 이러한 후생유전학적 변화는 생활환 경 노출과 흡연 등 생활습관에 의해 촉 발될 수 있으며 다음 세대까지 유전되 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비만 남성 10명과 체중이 정상인 남성 13명에게서 채취한 정자의 유전자를 분 석한 결과 식욕조절에 관여하는 유전자 자리에서 상이한 DNA 메틸화 패턴이 발견됐다고 바레스 박사는 밝혔다.
DNA 메틸화는 유전자의 발현 패턴에 변화를 가져와 어떤 유전자는 스위치가 켜지고 어떤 유전자는 꺼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 결과는 부모의 생활습관과 행동이 자녀에게 생물학적으로 각인될 수 있음 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바레스 박사는 설명했다. 이를테면 뚱뚱한 남성은 그 자녀도 뚱 뚱해지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이 때문 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DNA 메틸화의 차이가 순전 히 비만 때문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바
레스 박사는 체중감량 목적으로 위바이 패스수술을 받는 초고도 비만 남성 6명 으로부터 수술 전과 수술 1주일, 1년 후 에 정자를 채취, 유전자를 비교분석해 봤다. 결과는 수술 1주일 후 1천509개 유전 자에서 후생유전학적 표지가 달라진 것 으로 나타났다. 수술 1년 후에는 3천910개 유전자의 후생유전학적 표지가 바뀌었다. 바레스 박사는 앞으로 불임치료 클리 닉에서 체중이 다른 남성들의 정자로 만들어진 체외수정 배아 중 사용되지
덧붙였다. 연구에서는 커피·초콜릿·아이스 크림의 잦은 섭취(월 168회 이상)가 적은 섭취(월 48회 미만)보다 성인 아토피 발생 위험을 47% 낮춰준다 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배 교수는 “커피에 든 클로로겐산 등 항산화 성분이 피부 염증을 억제 한 덕분으로 추정된다”며 “대상자 들이 즐긴 커피의 종류를 파악하지 못해 구체적으로 어떤 성분이 성인 아토피를 억제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반면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은 아 토피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기·가공육을 월 80회 이상 섭취 한 경우에는 아토피 위험성이 월 44 회 미만 섭취자의 2.4배나 되는 것 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않은 배아를 이용, 후생유전학적 차이 를 분석할 계획이다. 미국 비만학회 대변인인 텍사스 대학 생의학연구소의 앤서니 코뮤지 박사는 그러나 정자의 이러한 후생유전학적 패 턴이 얼마나 자식에게 전달되는지, 다 시 말해 이 패턴이 수정란에서 ‘재세 팅’(reset)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논했다. 정자는 수정될 때 후생유전학 정보가 대부분 지워지지만 일부는 살아남는다 고 그는 밝혔다. 어찌됐든 이 연구결과는 아이를 가지 려 할 때는 아내만이 아니라 남편도 생 활습관과 건강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경 연합뉴스 고라고 그는 덧붙였다.
Wednesday | December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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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Wednesday | December 9 2015
‘마을’장희진“욕심 버리니 복이 굴러 들어왔네요” 의문의 죽음 당한 김혜진 역…“이 작품 안했으면 얼마나 억울했을지”
배우 장희진이 7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사옥에서 인터뷰를 하기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3년 데뷔했으니 12년차. 길다면 긴 시간 배우 생활을, 별다른 공백도 없이 해왔지만 자신의 이름을 앞세울 만한 ‘ 대표작’을 찾지 못했다. 불안하고 초조해질 법도 하지만 “안 되는 데 이유 있고, 잘 되는 데도 이유가 있더라고요”라며 조용히 웃는 모습에 선 일종의 내공이 느껴진다.
최근 종영한 SBS TV ‘마을-아치아라 의 비밀’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은 김혜 진 역으로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 는 장희진(31)을 7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났다. “솔직히 ‘마을’은 제가 뭘 얻을 게 있다 거나 연기 경력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 각해서 택한 작품이 아니에요. (전작인)’
황정음, 4살 연상 사업가와 열애 배우 황정음(30)이 프로골퍼 겸 사 업가 이영돈(34)과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8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에서 만 나는 사진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4개 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 트는 “황정음이 지인 소개로 최근 좋 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 라면서 “아직 결혼을 이야기할 단계 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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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때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는데 그래도 빨리 다음 작품을 하고 싶은 마음에 제가 가진 많지 않은 선택지 중에 하나를 고른거죠. 몸이 힘 든 상태여서 분량 적은 게 오히려 매력 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반응을 얻을 줄 몰랐어요. 그야말로 복이 굴러들어온거 죠.”(웃음)
남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씨제스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는 “다른 내용은 배우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달라”라고 설명했다. 걸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은 지난달 종영한 MBC TV 로맨틱 코미디 ‘그녀 는 예뻤다’를 통해 유례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SG워너비 김용준 (31)과 교제 9년 만에 결별한 사실이 지난 5월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 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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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했다. 분명 예쁘고 연기도 나쁘지 않은데 조 연과 주연 사이의 한 계단을 오르지 못 하는 느낌이 그에게 있었다. 장희진은 “연기를 잘하고 싶은데 어 떻게 하면 되는지 모를 때도 있었고, 이 게 맞는지 아닌지 모를 때도 있었고 문 제점이 뭔지 모를 때도 있었다”며 “결정 적으로 예전엔 지금처럼 열정이 없었 다”고 했다. 그랬던 그는 2013년 방송된 김수현 작 가의 ‘세 번 결혼하는 여자’를 계기로 연 기에 대한 생각을 다잡게 됐다. “저한테는 없는 줄 알았던 오기 같은 것을 김수현 작가님이 끌어내주셨다고 할까요. 정말 힘들었는데 그걸 견디고 나니까 뭔가 한단계 올라온 느낌,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됐어요. 같이 출연한 선배님들 곁에서 많이 배 우기도 했고요. 그 때부턴거 같아요. 좀 잘 해봐야겠다고 마음 먹은 게.” 그래서 배우로서 그의 목표는 “오래 오래 연기하는 것”이다. “제가 이 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한 게 있다면 주연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내려 놓은 거예요. 그다음부터 뭔가 잘 되더 라고요. 큰 욕심 부리지 않고, 그냥 올해 보다 내년에 더 바쁘게 지내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60살, 70살까지 연기하고 싶어요.” 연합뉴스
신은경“전 남편 빚 아직 갚는 중…아들 양육비 전달”
신은경
황정음
장희진은 “섭외때 감독님이 ‘분량 기 대하지 마라’ ‘초반에만 나오고 안나올 수도 있다’고 하셔서 기대 자체를 안 했 다”며 “지금은 그 말 듣고 이 작품을 안 했으면 얼마나 억울했을까 싶다. 지금 도 이 관심이 내 것이 맞는지 어리둥절 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극중 김혜진은 성폭행으로 생겼고, 태 어나자마자 버려졌다. 입양됐으나 사고 로 가족을 잃었고, 유전병인 희소병에 걸려 생모에게 신장 이식을 구걸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어렵사리 찾아낸 생 모는 자신을 ‘괴물’이라고 부르며 존재 자체를 부정한다. 생부의 아내와 생모 에게 살해당하고 암매장됐지만 아무도 그를 찾지 않고 결국 백골이 돼서야 발 견된다. 이 기구한 운명을, 귀신이 된 모습으 로 연기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겠다는 질문을 던졌더니 “김혜진이 특별한 사 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는 의외 의 대답이 돌아왔다. 장희진은 “현실에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사람들도 많고, 막장보다 더 심한 일이 일어나는 삶도 많다”면서 “김혜진을 둘러싼 상황은 제 연기가 아 니라 다른 장면들로 풀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외로움’이라는 감정에만 집중 했다”고 말했다. 잡지모델로 데뷔해 2003년 배우로 대 중 앞에선 장희진은 10여년간 조연생활
배우 신은경(42)이 전 남편 빚을 아직 갚고 있으며, 장애가 있는 아들 양육비 등을 지원해 왔다고 8일 주장했다. 신은경은 이날 밤 방송된 MBC TV 교 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최 근 불거진 채무와 아들 양육 소홀 논란 등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신은경은 전날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 에서 제작진과 만나 “제가 지금까지 수 억 원을 갚고도 (채무가 남아 있다). 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장님(전 남편) 채무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2003년 당시 소속사 대표인 김모 씨와 결혼했으나 4년 만에 갈라섰다. 신은경은 과거 드라마 출연료로 먼저 받았다가 돌려주지 못한 수억 원을 계 속 갚아 왔음에도 2억 원이 남았다고 설 명하면서 “별거 후에야 (문제의) 드라마 계약 사실을 알았다”라고 밝혔다. 당시 지급된 돈 행방에 대해서는 “그 분(전 남편)이 무엇을 했는지 알지만, 아
이 아빠이기에 말하고 싶지 않다”라고 했다. 신은경이 지난 4년간 27억 원의 출연 료를 받았음에도 이보다 더 많은 30억 원을 썼다는 직전 소속사 측의 주장과 관련, 전 남편 빚을 떠안으면서 생긴 채 무라는 설명이다. 반면 ‘리얼스토리 눈’에 등장한 전 남 편 고향 친구는 “신은경이 갚은 돈이 없 다”라면서 “내가 5억여 원을 갚았다”라 고 반박했다. 신은경 전 시어머니도 “전 며느리의 말도 안 되는 인터뷰가 내 아 들을 완전 사기꾼으로 몰았다”라고 주 장했다. 신은경은 “(전 시어머니 주장대로) 8 년간 2번 봤다면 아들이 어떻게 저를 그 렇게 알아보겠느냐”라면서 “또 친정엄 마가 (외손자를) 데리러 갈 때마다 양육 비를 봉투에 담아 갔고 아이 유모 월급 외에 병원비 등 여러 비용을 드렸다”라 고 말했다. 반면 전 시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 뷰에서 “지난 5년 동안 1천 원도 (받은 게) 없었다”라면서 “내가 가진 귀걸이 를 팔아서 (손자 수술에) 80만 원을 보 탰다”라고 반박했다.
연합뉴스
Wednesday | December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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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9 2015
호신술과 영어 함께 익혀 보기 - (3)
오늘의 띠운세
합곡잡기(Hapgok Grabbing)
: 상대의 왼손을 본인의 오른손으로 잡기 (Grabbing the opponent’s left hand with my right hand) 캐나다 정통 합기도 협회 제공 / 사진 및 설명: 유병돈 총재, 영문설명: 김경현 신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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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은 손 쪽 발을 상대의 왼쪽 바깥 45도에 내디디면서 엄지 로는 밀어 주면서 세개손가락 으로 잡은 상대의 수도(밑 손바 닥 부위)부위를 당겨 손목을 틀 어 꺾어준다. (Step forward with my right foot in 45 degree angle, and twist the opponent’s hand.)
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50년생 주위 유혹에 넘어가면 큰 화를 당한다. 집에서 놀고 있는 가장이라 면 복권이라도 사라. 62년생 서로에 대한 믿음 부족으로 될 일도 안 된다. 지나친 고집은 당신을 힘들게 할 것. 74년생 나를 도울 사람을 만나지 못하 니 힘든 하루. 친구와 사소한 말다툼이 예상된다. 86년생 누구의 편에 서서 한 사람을 지지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 신중히 판단하고 결정하라.
51년생 어떠한 상황에서도 할 말은 하는 게 좋다. 어차피 필수적으로 책임 이 따르는 날이다. 63년생 이성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정신을 바짝 차리도록 하라. 75년생 연인과 달콤한 사랑을 나누기에 좋은 날이나 힘 없는 모습에 상대방도 힘들어 할 것. 87년생 마음이 예전 같 지 않다. 편안하게 즐기려고만 한다면 어떠한 일도 마무리 하기 힘들다.
53년생 여행이나 출장 등은 가급적이면 삼가는 게 좋다. 특히, 소지품을 잘 관리해야 한다. 65년생 공연한 헛소문에 흔들리지 말고 마음가짐을 잡아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77년생 예상치 못했던 손해가 있는 날이니 자 중하고 계획을 차근차근 다시 세우는 게 좋다. 89년생 왠지 모르게 불안한 마음이 생길 수 있지만, 아무 일 없으니 평상시처럼 행동하도록.
54년생 진행하는 일이 당장은 어려울 수 있으나, 차차 나아지고 있으니 너 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66년생 사업가는 동업자와의 관계를 정리할 필요 가 있다. 공평하게 서로의 이익을 분배하라. 78년생 이동할 일이 생기면 돌 아가는 일이 있어도 동쪽으로 가는 게 신상에 유리할 것. 90년생 학생은 선 배와의 가벼운 마찰이 예상되니 언쟁보다는 상대의 의견을 먼저 수용하라. 확대한 사진 (An enlarged picture)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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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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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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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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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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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생 어린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라. 다시 재도약의 기회가 올 것이다. 67년생 주위 어른과 함부로 대립하려 들지 말라. 믿고 따 른다면 안정된 길을 걷게 된다. 79년생 친구와의 대립으로 인하여 마음고생 이 심하나,주위의 충고마저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91년생 희비가 엇갈릴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한다. 대범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56년생 첫사랑을 만날 수 있는 하루이다. 단, 가정이 있다면 행동 거지에 주 의가 필요하다. 68년생 어린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면서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친구를 만나게 될 것이다. 80년생 그동안 만나지 못한 궁금한 친구들 한테 연락을 해보자. 뜻하지 않은 소식을 접한다. 92년생 다른 사람에게 미 안한 일을 하게 된다. 하지만, 부득이한 상황이니 큰 잘못은 없다.
57년생 첫사랑을 만날 수 있다. 오랜만에 만나 옛추억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된다. 69년생 주부는 오늘 친정 문제로 속상한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남편과 상의하여 풀도록 하라. 81년생 하는 일은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이성사이에 인기는 상종가이니 기분은 좋겠다. 93년생 컨디션이 안 좋을 수 도 있다. 하루의 시작은 간단한 운동으로 열어봄이 좋겠다. 58년생 오늘은 배우자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이는 당신으로 인해 생기게 되는 좋은 일이다. 70년생 시간약속은 꼭 지켜야한다. 사소한 문제가 나중 에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될 것이다. 82년생 이성간의 질투심이 서로의 관계 를 멀게 한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최선의 방법이다. 94년생 갑자기 학습 효 과가 높아지게 되나 건강에 무리가 오게 되니 휴식이 필요한 시기이다.
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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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야 한다. 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
48년생 상사와의 불화로 인하여 상했던 마음을 집에서 풀지 말라. 이 모든 것은 자업자득이다. 60년생 나를 도울 사람을 만나지 못하니 힘든 하루가 된다. 사소한 말다툼은 피하는 게 좋다. 72년생 서로에 대한 믿음이 가장 큰 문제다. 신뢰하지 못하는 관계에선 아무것도 하지 말라. 84년생 이성 친구 의 마음에 그늘이 질 수 있다. 사소한 일로 트집 잡지 말고 편하게 대하라.
52년생 부부지간에 화목도 중요하지만 오늘은 밖의 일이 우선이다. 최대한 빨리 처리하자. 64년생 대인관계에 있어서 딱딱하게 대할 필요는 없다. 항 상 웃음과 여유로서 상대방을 대하라. 76년생 그동안의 방황에서 벗어나 자 신의 위치를 빨리 찾는 게 급선무다. 저녁에는 웃을 수 있다. 88년생 비바 람을 막아주는 든든한 집과 같은 존재가 가까운 친구 중에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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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 포춘82
49년생 어린시절의 향수를 떠올리면서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몸과 마 음이 평안할 것이다. 61년생 첫사랑을 만날 수 있는 하루다. 단, 가정이 있 으면 행동거지에 조심성을 지녀야 한다. 73년생 그동안 배움에 충실하던 일 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늦은 귀가는 삼가라. 85년생 아침부터 분주 하게 하루가 시작될 수 있지만, 오후 무렵에는 평온이 찾아올 것이다.
본인의 엄지로 상대의 합곡(엄지와 검지 사이)에 닿게하고, 중지는 밑손목부위의 손바닥에 닿게하며 약지와 새끼손가락 을 붙혀 나란히 잡는데 이때 검지는 잡 지않고 펴준다. (Put my thumb on the point where the opponent’s thumb & index finger join together, and put all the other fingers except the index finger (The index finger should be stretched out.) over the handblade of the oppon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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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수요일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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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생 자녀들의 문제로 부부간 크게 싸움을 한다.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옛 말이 기억난다. 71년생 재정적 상황이 호전되나 삼각관계로 인하여 마음고 생이 끊임없이 이어지게 된다. 83년생 원하지 않던 일들을 해야 되는 상황 이 오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않고 답답하기만 하다. 95년생 보람보다는 고 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부모님과 상의하여 일들을 처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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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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