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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한남/랭리200번가
December 16 December 17
No.81 | Wednesday | December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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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 불구 국내 휘발유 값은 제자리 BMO 이코노미스트“휘발유값 2008년 수준으로 내려가야” 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국내 휘발유 판매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 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몬트리올 은행(BMO)의 벤자민 레 이츠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국 제유가 하락에 따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도 낮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이츠 이코노미스트는 과거 국제 유가 변동에 따라 국내 휘발유 값이 등락했으
나, 최근 들어 변동폭이 불일치한다는 점 에 주목했다. 레이츠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들어 국 제 유가 변동폭과 국내 휘발유 값 변동폭 의 격차가 커지는 양성을 보이고 있다”며 “국제 유가가 지금과 비슷한 수준까지 폭 락했던 2008년, 국내 휘발유 가격이 리터 당 평균 76.5센트였던데 반해 현재 국내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달러 선에 머물
그는 이어 “브렌트유가 지난 2008년 수 준으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서는 유가 내림세를 체감하기 어렵다”며 “저유가 시대에도 소비자들이 온전한 혜 택을 못 받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가정보사이트인 개스버디닷컴(GasBuddy.com)의 유가 동향 분석가 단 맥티 그는 국제 유가와 캐나다 국내 휘발유 가 격 등락의 불일치 요인으로 캐나다 달러 의 가치 하락을 꼽았다.
그는 한 방송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환 율과 정유사의 공급가 변동이 국내 휘발 유 가격을 좌우한다”며 “캐나다 달러 가 치 하락과 미국 금리인상 임박 등으로 올 해 연말에는 저렴한 휘발유 가격은 기대 하게 여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내 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 다 0.03% 내린 배럴당 37.92달러로 마 감했다. 뉴스큐브
지면안내
캐나다, 주택가격 전년 대비 10% 상승 평균 매매가 45만6천186달러······2P
‘큰 목소리로 즐겁게’ 지난 12일‘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참가한 밴쿠버 한국어학교 합창단이 박혜정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캐롤송을 부 르고 있다. ▶관련기사 2면
최성호 기자
“지옥 벗어나 천국 온 느낌” 캐나다 입국한 시리아 난민들·····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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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ednesday | December 16 2015
캐나다, 주택가격 전년 대비 10% 상승 평균 매매가 45만6천186달러, 거래량 6년래 최고 캐나다 주택시장의 상승세가 계속되 고 있다. 15일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의 월 별 기존주택 거래 보고서에 따르면 11 월 전국 평균 집값은 45만6천186달러 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보다 10% 상승한 것이다. 이 기간 전국의 주택 거래량도 전년 11월보다 11% 증가했다. 월거래량은 10월보다 1.8% 증가해 6년래 최고치 를 경신했다. 주택 가격 상승은 양대 부동산 시장 인 밴쿠버와 토론토가 주도했다. 두 도
시를 제외할 경우 평균 거래가는 33만 8천969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협회 는 밝혔다. 주(州)별로 보면 BC주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전년 11월 대비 15.9%로 가 장 가파르게 상승했다. 온타리오주도 지난해와 비교해 8.4% 오르며 상승세 를 이어갔다. 반면 주택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곳도 나타났다. 특히 대표적인 산유 거점인 앨버타 주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앨버
11월 캐나다 주택가격 동향
타주는 전년과 비교해 5.7% 하락하 며 동기 대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했다. 뉴브런스윅주(-3.3%)와 퀘벡주 (-1.1%)도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폴린 아우거 부동산협회장은 주택 경기가 봄과 여름 호조를 보이고 연말에 접어들수록 둔화하는 것이 일 반적이지만 올해 이례적인 현상을 보 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우거 협회장은 또 최소 선수금( 다운페이먼트·down payment) 상향 조정을 골자로 하는 자유당 정부의 부동산 억제책으로 일시적인 거래량 증가로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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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 자료 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 밴쿠버캠비로터리클럽,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료 밴쿠버 캠비 로터리클럽(회장 이 성렬)은 지난 12일 버나비 명성교 회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인 ‘크리 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공연에는 박혜정 캐나다뮤즈청소 년교향악단장의 감독 아래 캐나다 뮤즈청소년교향악단과 메트로밴쿠 버남성합창단, 명성교회 호산나 성 가대, 테너 서정선, 소프라노 이정 훈, 난타팀 모드니, 밴쿠버한글학교 어린이합창단, 뮤즈어린이앙상블, K보이스, 최나영 양 등이 무대에 올 라 즐거운 공연을 선사했다. 공연을 통해 얻은 캔 음식과 기부 금은 발달장애 가정을 돕는 비영리 단체 히어앤나우(Here&Now), 푸
“재외선거 꼭 참여해 주세요” 재외선거 서포터즈가 지난 12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선거 신고·신청서 작성 방법이 설명 되어 있는 안내문을 배부하고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재외선거 서포터즈는 주밴쿠버총영사관에 설치된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재외선거 홍보를 위해 창설, 20~30대 자원봉사자 12명으로 구성됐다. 재외선거인등록신청 및 국외부재자신고 접수는 내년 2월 13 일까지이며 재외투표는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엿새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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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코퀴틀람 한남, 한아름 지역: 한마리도 배달 ★ 코퀴틀람센터 지역까지 치킨 2마리이상 배달합니다.
주/전/부/리★
드뱅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 여질 예정이다. 이성열 밴쿠버 캠리 로터리클럽 회장은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우리 들의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이웃을 한 번 돌아보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터리 클럽은 시카고에 국 제 로터리 클럽 본부를 두고 사회봉 사와 세계 평화를 표방하는 실업 가·전문 직업인 단체다. 밴쿠버 캠비 로터리 클럽은 1989 년 말에 창설되었으며, 북미주에서 유일하게 한인만 모인 로터리 클럽 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통 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뉴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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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08 Clarke Rd Coquitlam BC
NEWS
Wednesday | December 16 2015
이 총영사, 한인 이미지 훼손 우려…화합 당부
주밴쿠버총영사관, 한인단체장들과 송년 만찬 자리 마련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이기천 밴쿠 버총영사가 지난 10일 주요 한인단 체장을 관저로 초청해 송년 만찬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이 총영사는 최근 글로브앤메
일, 밴쿠버선 등 유력지에 한인사회 내 분사태가 보도돼 전체 한인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는 상황에 우려를 표명하 고 “단체장들이 힘을 모아 동포사회를 화합하고 발전시키는데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만찬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한인사회 의 분열상황이 캐나다 언론에 보도되 고, 일본 역사왜곡 등에 대해 동조하는 한인들이 버젓이 전면에서 활동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문제의 단체장과 개인이 전 체 한인 이미지를 실추시키지 않고 양 식과 역량을 갖춘 한인이 나오도록 함 께 노력하자고 했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민주평화통일자 문회의 밴쿠버협의회, 밴쿠버 노인회,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자유 총연맹, 이북도민회, 밴쿠버 여성회, 한인장학재단, 세계한인무역협회(월 드옥타), 재캐나다과학기술자협회, 한 카문화교류재단, 유학원협회 등이 참 뉴스큐브 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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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돈 떼먹고 캐나다 잠적한 악덕기업주 인천공항서‘덜미’ ‘자녀 생일파티’참석하려고 한국 입국했다 붙잡혀 한국에서 근로자 15명의 임금과 퇴직금을 떼어먹고 캐나다로 달아 난 악덕 기업주가 제3국에 거주하 는 자녀의 생일파티에 참석하려고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려다 덜미를 잡혔다. 한국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근로 자 15명의 임금과 퇴직금을 고의로 지 급하지 않은 혐의(근로기준법 등 위 반)로 의료기기 제조업체 대표 김모 (44·캐나다 국적)씨를 구속했다고 14 일 밝혔다. 김씨는 2013년 8월부터 이듬해 2월 까지 근로자 15명의 임금과 퇴직금 2 억4천여만원을 떼어먹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경기도 고양시 일 산서구에서 8년간 운영하던 사업이 어려워지자 갑자기 연락을 끊고 캐나 다로 잠적했다. 김씨는 수배 중인 것을 모른 채 인천 공항을 거쳐 태국에 거주하는 자녀의 생일파티에 참석하려다 인천공항에 서 체포됐다. 고양지청 관계자는 “김씨가 체포된 뒤에도 ‘경영악화로 극심한 스트레스 를 받아 치료를 위해 잠시 해외에 나 간 것’이라는 변명으로 일관해 구속수 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베일 벗은 5천만 달러 로또 1등 당첨자 1년 반 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로또 맥스(Lotto Max) 1등 당첨자가 공개 됐다. BC주에서 5천만 달러 로또 당 첨자가 나온 것은 지난 2010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BC복권공사(BCLC)는 지난 2014 년 3월 14일자 로또 맥스 1등 당첨 자에게 5천만 달러의 당첨금을 전 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운의 주 인공은 랭리에 거주하는 프리드리 히 메이로퍼 씨 가족. 메이로퍼 씨는 “어마어마한 상을 받게 됐다”며 “(당첨금으로)집을 수 리하고, 그 동안 잠시 휴가를 다녀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C복권 공사 측은 전달식이 예정보다 9개월이나 늦어진 것은 당 첨금 수혜자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 러내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복권공사는 당첨자의 신원 공개를 기본 원칙으로 하는 보험공사 규정 에 따라 이름과 거주 지역 등 기본 정 보는 공개하도록 되어 있다. 이를 거 부할 경우 당첨금 지급을 보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메이로퍼 씨는 “(당첨 사실 을 알고)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 다”며 “이제서야 대중 앞에 서게 뉴스큐브 됐다”고 말했다.
5천만 달러 행운의 주인공 15일 프리드리히 메이로퍼 씨 가족이 당첨금을 수령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부인 애난드씨, 아들 에릭씨, 프리드리히 씨.
BC복권공사 제공
중앙 중고등학교 밴쿠버 동문회 여러분! 2015년 한해도 추억 속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중앙 중고등학교 밴쿠버 동문회 송년모 임”을 갖고자 하니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
중앙 중고등학교 밴쿠버 동문회 송년모임
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2016년 새해엔 후회 없이 보람차고 행
■ 일시:
2015년 12월 26일(토) 오후 5:00
복한 일만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장소:
만리장성 (☎) 604-588-6100 (13648 105A Ave. Surrey, BC)
■ 문의:
총무 양영권(75회) 778-385-5307
중앙 중고등학교 동문회 회장 이승상(66회)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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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16 2015
The Best Korean Restaurant
술집을 찾아 밤길을 헤매신 분! 반복되는 점심 메뉴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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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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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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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 소금구이
제육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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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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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모밀쟁반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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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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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ednesday | December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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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라크 원유 이미 20달러대 서부 캐나다산 원유 21.37달러… 8년 만에 최저치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 산유량 동결 소식 등으로 배럴당 35 달러마저 무너진 가운데 캐나다와 이 라크, 멕시코산 원유는 이미 20달러대 에서 거래되고 있다. 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멕시코 원 유는 배럴당 28달러 아래에서 거래돼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라크는 아시아 국가들에 배럴당 25달러씩 수출하고 있고, 서부 캐나다 산 원유는 22달러 아래로 거래되고 있 다. KBC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PIC의 에산 울-하크 시니어 컨설턴트는 블 룸버그에 전 세계 오일 생산의 3분의 1 이상이 수지를 맞추지 못하고 있고 캐 나다산 원유 생산업자들도 사업비용 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 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 당 35달러 아래로 떨어져 6년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도 배 럴당 30달러선에 머물러 있다.
특히 텍사스산 원유나 브렌트유보다 유황 성분이 많아 정유가 어려운 저품 질 원유들은 20달러대로 떨어져 손실 이 큰 편이다. 이중 멕시코산 원유는 11일 배럴당 27.74달러로 거래되는 등 18개월간 73%의 손실을 기록했다. 베네수엘라 도 큰 타격을 입었다. 서부 캐나다산 원유(웨스턴 캐나다 실렉트유·WCS)는 8년 만에 최저치인 배럴당 21.37달러로 거래됐다. 에콰도르 오리엔트, 사우디 아라비 아의 아랍 헤비(Arab Heavy)와 이라 크의 바시라 헤비 원유도 배럴당 30달 러 아래로 거래되고 있다. 노르웨이 오슬로 소재 DNBNOR 은 행의 토루뵤룬 큐스(Torbjoern Kjus) 수석연구원은 “세계 주요 유전지역에 서 생산업자 다수가 브렌트와 WTI 원 유 수준의 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들이 오랫동안 이를 감내하지 못할 것인 만큼 극적인 상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멕시코 정부는 국 제유가 폭락의 영향을 받지 않으려고
풋옵션 매수 헤지 프로그램을 운용, 2016년 물 2억 1천200만 배럴을 배럴 당 평균 49달러 가격에 수출했다. 가격변동에 따른 손실을 막기 위해 미리 정한 가격에 원유를 팔 권리를 갖 는 풋옵션을 매수하는 ‘헤지 프로그램’ 을 활용한 것이다. 풋옵션은 기초자산 가치가 행사가격 보다 낮게 내려갔을 때 가치(value)가 생기는 파생상품이다. 멕시코는 이 같 은 방식으로 지난해에도 63억 달러의 보너스 수익을 남겼다. 14일 뉴욕과 런던 거래소에서 OPEC 회원국들이 생산한 원유도 배럴당 33.76달러로 7년 만에 최저치로 거래 됐다. 이런 가운데 산유국들은 유가가 이렇게 폭락했는데도 추가 하락을 우 려해 생산량을 더욱 늘리는 등 역설적 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 는 논평했다. 세계 3위 원유 거래업체인 트라피규 라의 크리스토프 샐먼 최고재무책임 자(CFO)는 “유가가 아직 바닥을 쳤다 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 연합뉴스 했다.
환상의 호흡 지난 1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CCIB에서 열린 2015-16시즌 국제빙상 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아이스댄스 파이널에서 캐나다의 케이틀린 위버(왼쪽)-앤드류 포제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위버-포제는 이날 72.75점으로 1위
스카이트레인역서 유학생 돈 편취‘주의’ 유학생에 친근하게 접근한 뒤“돈 빌려달라” 최근 유학생을 대상으로 돈을 가로 채는 사기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 구된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20~30대로 추정 되는 신원 미상의 남성이 스카이트레 인역에서 유학생을 상대로 돈을 편취 한 사건이 최근 들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문제의 남성은 자신을 영국, 미국 등 지에서 온 학생이라고 소개하고, 자신 의 페이스북 등을 보여주거나 전화번 호를 주면서 피해자에게 친근하게 접 근한다. 그러면서 남성은 ‘운이 나쁘게도 차
량 고장 났다’ ‘기름이 떨어졌다’ 등의 이유를 대며 피해자들로부터 현금을 빌린 뒤 잠적한다. 용의자는 백인 남성으로 키 5’10’’ 정 도의 마른 체구로 짧은 갈색머리 등이 특징이다. 경찰은 용의자와 유사한 남성이 접 근해 돈을 빌리려 하거나, 이 같은 모 습을 목격한 경우 경찰(전화:604515-8300, 문자: 87-77-77)에 제보해 뉴스큐브 달라고 당부했다.
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다.
AP=연합뉴스
버나비 아파트서 화재…50대 남성 숨져 버나비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 생해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 전 0시30분께 버나비 킹스웨이(Kingway) 7264번지에 위치한 아파트 2층 A(57)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현장에서는 A씨가 숨진 채 발 견됐다. 이날 불로 A씨의 집이 탔고, 건물 내외부가 검은 연기에 그을리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 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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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강사 션 킴 선생님은… 강남 이익훈어학원(서초동)에서 대표강사(토익, 토플), 건국
스피킹에서 점수가
대학교 초빙교수 및 대한항공 사내강사(토익 스피킹), 메가스
안나오는 분
터디 대표강사로 재직했으며 유명 어학도서 전문 ‘넥서스’ 출 판사에서 여러 권의 TOEIC, TOEFL 책을 펴낸 저자이기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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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달러 이상 집 구매 최소 10% 선수금 내야
고 말했다. 한편 선수금 제한 조정이 밴쿠버, 토론토 등 캐나다 부동산 과열을 식 히기 위해 내놓은 자유당 정부의 첫 억제책이지만, 실효성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억제책으로 인한 선수금 부담이 크 지 않을 뿐더러 시중은행 역시 주택 구 매자의 고비율(high-ratio) 모기지 대 출을 경계하고, 관련 보험 없이는 80% 이상의 모기지 대출을 금하고 있기 때 문이다. 몬트리올은행(BMO)의 로버트 캐직 수석 연구원은 CBC 방송과의 인터뷰 에서 이 같은 억제책이 주택 매매나 가 격에 주는 영향은 미비할 것으로 내다 봤다. 캐직 연구원은 “극히 일부의 주택 구 매자에 대한 억제책”이라며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식히기 위해서는)근본 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더 큰 그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down payment>
정부, 선수금 제한 상향 조정…내년 2월부터 적용 앞으로 50만 달러 이상 주택을 구 매할 때 최소 10% 이상의 선수금(다 운 페이먼트·down payment)을 내 야 한다. 11일 빌 모르노 캐나다 재무부 장관 은 내년 2월부터 50만 달러 이상의 집 을 구입할 때 최소 선수금을 현행 5% 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50만 달러 미만 주택 구매자는 지금처 럼 선수금 제한을 5% 이상으로 유지 한다. 새 규정에 따라 50만 달러 이상 주택 구매 때 처음 50만 달러에 대해서는 5%를, 나머지 비용에 대해서는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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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16 2015
최소 선수금으로 내야 한다. 예를 들어 70만 달러의 주택을 구매 한다면 50만 달러까지의 5%인 2만5천 달러, 나머지 20만 달러에 대해서는 10%인 2만 달러의 선수금을 내게 된 다. 이에 따라 최소 선수금은 4만5천 달러가 된다. 지금과 비교하면 최소 선 수금 제한액이 1만 달러 늘어나는 것 이다. 모르노 장관은 이날 “공정하고, 안정 적이면서 가치 있는 부동산 시장 체계 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면서도 “(이 번 선수금 제한 인상이)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은 1% 미만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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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친 강풍에…그라우스마운틴 산장 300명 고립
강풍으로 그라우스마운틴의 곤돌라 운행이 중단되면서 300여명이 산장에 고립됐다. 13일 C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그라우스마운틴 일대에 시속 100km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이날 오후 11시 30 분부터 산정상을 오가는 곤돌라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정 상을 찾았던 300명이 발이 묶여 산장에 서 밤을 보냈다. 리조트 관계자는 “사람들에게 담요와 핫초콜릿·물 등을 제공하고, 크리스마 스 영화를 상영했다”며 “곤돌라 운행이 재개 된 13일 오전 5시 전후 모두 안전 하게 하산했다”고 전했다.
Chutima Kulkamjorn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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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알림터 ‘행사 알림터’는 한인 교민들에게 행사, 세미나 일정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무료 게재를 원하시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에서는 이메일로 이름과 일시, 장소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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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16 2015
6·25 영웅 캐나다 노병 태극무공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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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19 캐나다뮤즈 청소년 교
“나 혼자만이 아닌 소대원 28명 모두의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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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조대식 캐나다대사가 한국전참전용사인 매스트로다니 씨에게 우리정부의 태극무공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해 무공을 세운 캐나다 노병이 한국군 최 고의 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받았다.
주캐나다대사관 제공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조대식)은 지난 12일 오타와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회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Hello’ 아델, 내년 밴쿠버 찾는다 7월 20일과 21일 로저스 아레나서 공연
밴쿠버 소식 알림이 유익하고 재밌는 밴쿠버 소식 알려드립니다! 뉴스큐브 페이지를 팔로우하세요! 영국 팝가수 아델
한국전 참전용사인 에드워드 매스 트로나디(92) 씨에게 태극무공훈장 을 전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스트로나디 씨는 6·25전쟁 당시 RCR(Royal Canadian Regiment) 연대 2대대 A중대 2소대장으로 참 전했다. 그는 1951년 연천군 고왕산 전투에서 28명의 소대원들을 이끌 고 백병전을 벌인 끝에 중공군의 공 격을 막아내는 전공을 세웠다. 매스트로나디 씨는 “군인으로서 최고의 영예를 안겨준 한국 정부에 감사한다”고 전하고 “이 훈장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28명의 소대 원 모두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는 6·25전쟁에 유엔 국가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2만6천 791명을 파병했다. 이 가운데 전쟁 중 516명이 목숨을 잃었고, 1천558 뉴스큐브 명이 부상했다. 영국 팝스타 아델(Adele·27)이 내 년 여름 밴쿠버를 찾는다. 14일 아델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 해 내년 북미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밴쿠버 공연은 내년 7월 20일과 21 일 양일 간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 서 열린다. 티켓 판매는 오는 17일 오 전 10시부터 시작한다. 한편 아델은 지난달 20일 정규 3집 음반 ‘25’를 발매해, 3주 만에 500만 장 이상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타이틀곡 ‘헬로(Hello)’의 뮤직 비디오는 유튜브에서 공개 5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하고, 각종 커버송과 패러디물울 양산하며 사회 현상에 가까운 신드롬을 낳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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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이화 · · · · ·
발전없는 학생 환영 음악을 사랑하게 지도합니다. 지도경력 30년의 know-how 를 가지고 수업합니다. 개인 레슨, 단체 레슨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 남다른 Teaching 방법으로 지도하며, tip을 가진 교본으로 violin을 좀 더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집필하여 한국 서점에서도 판매 중입니다. 박혜정
l 604.817.1779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violin 전공) ●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음악교육 Master Degree) ● 소피아 국립음악대학 졸업(바이올린전공Master Degree) ● Vancouver Academy of Music (지휘 Diploma) ●
저서 : 바이올린 교본 1,2 (다라출판사), 영어로도 배우는 음악이론(예성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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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16 2015
캐나다 입국 시리아 난민들…“지옥 벗어나 천국 온 느낌” 역을 통해 “이제 지옥을 벗어나 천국 으로 온 것 같은 느낌”이라며 감격과 감사를 표시했다. 트뤼도 총리는 “오늘 밤은 멋진 밤” 이라며 “전 세계를 향해 우리의 마음 을 열고 끔찍한 고난을 헤쳐나온 사 람들을 환영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당이 발의한 시리아 난민 환영 결의 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또 캐나다 철도공사는 이날 오타와 에서 존 맥컬럼 이민부, 제인 필포트 보건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시리 아 난민 정착 기금으로 500만 캐나다 달러 기부를 약속했다. 일반 국민들도 트위터 등 사회관계
트뤼도 총리“고향에 도착한 것을 환영한다” 시리아 난민“새 기회 준 캐나다 자랑스럽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1일 새벽 토론토 국제공항에 도착한 첫 시리아 난민을 맞으며 인사하고 있다.
캐나다 자유당 정부의 난민 수용 정 책에 따라 선발대로 입국한 시리아 난민 163명은 11일 저스틴 트뤼도 총 리를 비롯한 각계 각층의 따뜻한 환 영 속에 ‘안도의 첫 밤’을 보냈다. 이들은 캐나다 공군 수송기 편으로 토론토 국제공항에 도착해 트뤼도
총리와 이민, 국방, 보건부 장관 등 정 부 각료 및 캐슬린 윈 온타리오 주 총 리 등 요인들의 환영을 받으며 이날 새벽 공항 인근 호텔에 여장을 풀고 캐나다에서 첫 날을 맞았다. 공항 특별 구역의 임시 입국장에서 이들을 맞은 트뤼도 총리는 수속을
AP=연합뉴스
마치고 입국장을 나서는 두 가구의 난민 가족에게 겨울 방한복을 직접 나눠주며 환영 인사를 건넸다. 트뤼도 총리가 “고향에 도착했군 요. 환영합니다”라고 이들을 맞이하 자 생후 16개월 된 딸과 함께 첫 입국 자로 기록된 조지나 지레스 씨는 통
수속을 마친 난민들은 현장에서 캐 나다인의 신분 번호로 통용되는 사 회보장번호와 건강보험증을 받고 입 국장을 나섰다. 6살 난 아들과 5살 딸을 데리고 입 국한 한 난민은 “아이들이 깔깔거리 며 웃는 모습만으로도 그지 없이 기 쁘다”고 했다. 또 모친과 함께 호텔에 서 첫 밤을 지낸 29세의 청년 난민은 “너무 행복해 한 숨도 안 잤다”며 “새 기회를 준 캐나다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캐나다 언론은 연일 시리아 난민 입 국 소식을 주요 기사로 다루면서 캐 나다에 처음 도착한 이들의 표정과 소감, 내전을 피해 고향을 떠난 고난 과 사연들을 상세히 전했다. 캐나다 하원은 이날 야당인 신민주
망(SNS)에서 사진과 동영상, 환영사 등을 게시하며 난민들을 반기고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들은 토론토를 비롯해 캘거리, 밴 쿠버 등 전국 각지로 이동, 분산돼 정 착 생활을 시작했다. 캐나다 정부는 전체 수용 난민 2만 5천명 가운데 1만여명을 연내 입국 시킬 계획이다.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부문도 난민 수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도착한 1진 중에는 민간단체가 후원 하는 난민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캐나다 정착을 원해 심사를 신 청한 시리아 난민은 1만1천932명으 로 레바논에서 심사 작업이 진행 중 연합뉴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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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16 2015
캐나다 국민 소득 대비 부채 역대 최고 캐나다 국민의 가계 빚 규모가 역 대 최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4일 3분기 각 가구의 소득 대비 평균 부채 비율 이 163.7%로 역대 최고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162.7%보다 1% 포인트 상승한 결 과다. 이 기간 가구당 가처분 소득은 전 분기에 비해 0.8% 증가한 반면 부 채는 1.4% 늘어 부채 증가속도가 소득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 비율 증가는 유가 및 원자 재 가격 폭락 등으로 인한 소득 악 화와 초저금리에 따른 주택 대출
캐나다는‘따뜻한 나라’필립 쿠이야르 캐나다 퀘벡 주수상(왼쪽)이 12일 몬트리올 피에르 엘리오트 트뤼도 국제공항에서 한 시리 아 난민 소년에게 곰 인형을 선물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증가가 겹쳐 가속화한 것으로 분 석됐다. 특히 소득 증가 둔화는 산유 지 역에서 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 다. 한 분석가는 “높은 실업률과 주 택 가격 하락이 두드러진 앨버타 주와 새스캐처원 주 등 산유 지역 의 부채 악화가 우려된다”고 말했 다. 한편 3분기 기준 캐나다 국민 총 부채는 총 1조8천900억 달러를 기 록했다. 이 가운데 모기지 대출은 1조2천340억 달러다. 연합뉴스
‘병역회피 차단’ 위한 이중국적자 국적 이탈 제한은 합헌 헌재“본인 귀책사유 없다면 국적선택 할 수 있다” 이중국적으로 태어난 교포가 병역문 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국적이탈을 허 용하지 않는 국적법 조항은 헌법에 어 긋나지 않는다고 한국 헌법재판소가 결정했다. 헌재는 복수국적자의 국적선택 의무 와 이탈요건을 규정한 국적법 제12조 제2항, 제14조 제1항의 단서를 재판관 5(합헌) 대 4(위헌) 의견으로 합헌 결 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헌법소원 대상 조항들은 복수국적자 가 제1국민역으로 편입된 때, 즉 만 18 세가 되는 해의 1월1일부터 3개월 이 내에 국적을 선택하도록 했다. 이 시기
를 놓치면 군 복무를 하거나 병역의무 가 해소되는 만 36세가 되지 않는 한 한국 국적을 버릴 수 없다. 이 규정은 이중국적을 이용한 병역 회피를 막으려고 만들어졌다. 그러나 교포사회에서는 한인 2세들의 현지 공직진출에 장애가 된다는 등 비판이 많았다. 김모씨 등 2명은 국적선택 기 간이 지나치게 짧아 국적이탈의 자유 를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냈다. 헌재는 복수국적자의 부주의나 과실 이 없다면 국적선택제도와 병역의무 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합헌 결정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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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는 “아무런 귀책사유 없이 국적 선택 기간을 모를 정도로 대한민국과 관련이 없는 외국 거주자라면 이중국 적이 생활영역에서의 법적 지위에 별 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지적했 다. 이어 “공직에 취임할 수 없는 경우가 있더라도 극히 우연적인 사정이어서 이런 경우까지 예상해 법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박한철·이정미·김이수·안창 호 재판관은 “병무청과 재외공관이 국 적선택 절차를 개별적으로 통지하지 않는 상황에서 외국에 거주하는 복수 국적자에게 예외 없이 적용하면 부당 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위헌 의
견을 냈다. 헌재는 모계 출생자의 국적 취득 특 례기간을 제한한 국적법 부칙 제7조 제1항도 재판관 5(합헌) 대 4(위헌) 의 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이 조항은 어머니만 한국인인 경우 1978년 6월14일부터 1998년 6월13일 사이 출생자에 한해 2004년 12월31일 까지 법무부에 신고하면 한국 국적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국적법이 부모 양계 혈통주의로 바뀌면서 법 개정 이 전 태어난 모계출생자에게도 한국 국 적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1980년생인 미국 시민권자 허모씨 는 2012년 한국국적 취득신고를 하려 다가 신고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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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되자 헌법소원을 냈다. 허씨는 자신 을 대한민국 국적자로 잘못 알았고 군 복무까지 마쳤다. 그러나 헌재는 “신고기간을 정한 것 은 국적관계를 조기에 확정하고 불필 요한 행정낭비를 줄이며 외국인인 모 계출생자의 국적취득 의사를 확인하 기 위한 것이어서 합리적 이유가 있 다”고 봤다. 이정미·김이수·서기석·조용호 재판 관은 “국적취득 특례는 시혜를 베푸는 게 아니라 불이익에서 구제하기 위한 것이다. 기한을 강요하는 것은 행정편 의주의적 발상이고 모계출생자에 대 한 적절한 구제조치라고 볼 수 없다” 연합뉴스 며 반대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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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내 정착 상담 (메이플 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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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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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Wednesday | December 16 2015
구내염 환자 10명 중 4명은 어린이…“부모 관심 필요”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근 혀나 잇몸 등 입 안쪽에 염증 이 생기는 구내염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구내염 환자 10명 중 4명은 9 세 이하의 어린이여서 부모들의 각 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 험 지급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구 내염 진료인원은 2008년 116만6천 명에서 2014년 151만5천명으로 29.9% 증가했다. 그 사이 진료비는 408억3천만원에서 699억2천만원으 로 매년 9.4%씩 늘었다. 지난해 기준으로 진료인원 가운데 9세 이하는 39.2%로 가장 많았다. 구 내염으로 병원을 찾은 10명 중 4명이 어린 환자인 셈이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보면 9 세 이하 환자는 1만3천102명으로, 10 대 이상(2천11명) 연령층의 6.5배에 달했다. 특히 1~6세 영유아의 경우, 인구 10 만명당 진료인원이 1만8천313명으 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구강 건강에
“임신 4~9개월 중 항우울제 복용, 아이 자폐증 위험 2배 높아져” 임신 4~9개월 기간에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아이가 자폐증에 걸릴 위험 이 거의 두 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 왔다. 캐나다 몬트리올대 아닉 베라드 교 수가 이끈 연구팀은 임신 4~9개월에 프로작(Prozac)과 졸로프트(Zoloft) 같은 선별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 (SSRI) 계열 항우울제를 복용한 산모 들은 아이가 7세까지 자폐증 진단을
받을 위험이 약을 먹지 않은 경우보다 87% 높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고 영 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14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연구팀은 1998~2009년 퀘벡주에서 태어난 아이 14만5천456명과 아이 엄 마들의 진료기록들을 조사했다. 이 연 구결과는 미국소아학회지에 실렸다. 베라드 교수는 “임신 두 번째 3개월 또는 세 번째 3개월(임신 4~9개월) 동
안 항우울제 복용은 7세까지 아이가 자폐증 진단을 받을 위험이 거의 두배 높다. 특히 산모가 SSRI 계열 항우울 제를 복용한 경우 그렇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유전적 차이와 산모의 나 이, 가정형편 등 잠재적 다른 요인들 은 연구결과에서 제거하려고 노력했 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항우울제 이외 가족의 우 울증 전력과 엄마 나이와 우울증 기
간, 가정의 사회경제적 환경처럼 혹시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르는 다른 요인 들도 조사했다면서 “다양한 자폐증 원인들은 여전히 확실하지 않지만, 이 번 연구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은 역할 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말 했다. 연구팀은 임신 첫 3개월이나 임신 이전 1년 동안 항우울제를 복용한 것 과 자폐증 아동 사이에는 연관성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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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주의가 필요했다. 장정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 원(이비인후과) 교수는 “9세 이하 소 아의 경우 구내염이 수족구병과 같 은 유행성 질환에 동반, 유행하는 경 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구내염은 혀나 잇몸, 입술과 볼 안 쪽 등 입 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 환이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거 나 영양 불균형, 스트레스 등 원인이 다양하다. 주로 입안에 통증을 동반하는 궤양 이 나타나며 수두, 수족구병 등에 걸 린 경우 구내염 증상이 함께 발생하 기도 한다. 구내염은 대부분 감염성 원인에 의 해 발생하므로 평소 구강을 청결히 유지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장 교수는 “규칙적인 생활과 올바 른 영양섭취가 필요하다”며 “깨진 치 아나 상한 치아가 있을 경우 치료하 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견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과 학자들은 연구 결과는 여전히 잠정적 이라며 임신한 여성 10명 가운데 많게 는 1명 정도가 우울증을 겪고 있고, 부 작용이 적어서 SSRI 계열 항우울제가 가장 선호되는 처방약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산모들 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우울증과 자폐증 모두에 흔한 유전적 성향 같은 교란요인들이 있을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항우울제 복용이 아이의 자폐증을 유발한 직접적 원인이 연합뉴스 아닐 수 있다는 반론이다.
Wednesday | December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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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 교회
mt. calvar h c r u h C y Lutheran 당신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캐네디언 교인들과 한인교인들이 모여서 같이 예배드리는 교회 현지인들과 영어로 예배, 친교, 성경공부하시면서 배우시고 싶으신 분들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저희 주임사제께서 한인이시므로 캐네디언 교인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편하게 인도해 드립니다. 주일예배(미사)및 어린이 주일학교: 주일오전 11시 ㅣ Pastor: The Rev. James K.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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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를 방문해주세요.)
주소: 701-6th St. New Westminster, B.C., V3L 3C6
캐나다 정통 합기도 협회 Canada Orthodox Hapkido Association 한국/캐나다 정통합기도 협회 유병돈 총재 직접지도 ●
한국합기도 최 용술도주 직계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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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육전문대 무도과 합기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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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학 사회교육원 경호학 주임교수 역임.
대한유도대 유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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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무술교본 술기편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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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합기도 교본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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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master B.Yoo
구미1대학, 경동정보대학 겸임교수 역임.
어린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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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 금 6:30pm
지도자 과정 특별반: 매주 월, 금 8:30pm, 수 6:30pm
(Ph. Dr. in Sport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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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orthodoxhapkido.com / www.krhapkido.com revkhkim@hotmail.com 701-6th St. New Westminster, B.C., V3L 3C6
유대체보완 스포츠치료센터 원인모를 피로 및 각종 통증 견비통 등 ■ 척추 교정 및 성장 발육 촉진 ■ 자가 면역체 활성화, 예방 의학 ■
Dr. B. YOO (Ph.Dr In Sports Science) ●
대구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대체의학 외래교수.
“합기도 수련이 중년여성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으로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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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010.04 “생로 병사의 신비”교차로에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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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013.08 “당신 힘내 나도 건강할께”교육신문에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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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로 풀어보는 생로병사”저술
7 7 8.899. 0 0 4 0 ㅣ 6 0 4. 5 2 6. 0 0 4 9
bdyoohkd@hotmail.com
#1-7257 Kingsway Burnaby BC V5E 1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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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16 2015
“온라인을 통해 본 2015년 대한민국은 혐오사회” SNS로 절망·자학 거침없이 표현…“대상도 성·계급·개인취향 등 복잡해져” 온라인을 통해 본 2015년은 혐오사 회였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에 이어 올해 메르스를 겪으면서 국민들은 의심했고 분노했다. 인터넷에는 여성혐오가 넘치고 이 에 지친 여성들은 남성혐오로 맞공 격했다. 빈 주먹에 흙수저 밖에 쥘 게 없는 이들은 ‘지금 여기가 지옥’이라 고 말하기도 한다. 이 모든 감정의 기저에는 혐오감정 이 깔렸다. 심영섭 대구사이버대 심리학과 교 수는 “절망과 자학을 누군가에게 쉽 게 던질 수 있는 SNS(사회관계서비 스망)를 통해 거침없는 혐오 표현이 등장한 것”이라며 “예전에는 혐오의 감정이 정부 vs 시민, 지역 등 단순했 는데 지금은 성(性), 계급, 개인의 취
향 등에까지 훨씬 복잡한 양상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공포·분노·의심…세월호와 메르 스가 남긴 것들 13일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 트에 따르면 올해 트위터와 블로그 등 온라인 공간에서 가장 많이 언급 된 화제의 키워드는 세월호와 메르 스였다. 세월호가 가장 많이 언급된 달은 4 월(188만3천729회)이었지만 그 외 달에도 30만∼40만 회씩 꾸준히 언 급됐다. 세월호 관련어로는 ‘추모’(11만7천 522회)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이어 ‘ 기억하다’(8만7천933회), ‘침몰’(8만 6천240회), ‘안전’(7만9천311회)이
뒤따랐다. ‘분노’도 4만3천883회 언 급됐다. 세월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언급 된 키워드인 메르스 언급량은 올초 100여회에서 6월 371만2천272회로 폭증했다. 6월 한 달간 무섭게 확산하면서 하 루 수천명의 격리자를 낳았던 만큼 ‘ 확산’(15만7천922회)과 ‘격리’(9만9 천509회)가 관련어로 등장했다. 이어 ‘의심’(9만1천979회), ‘공포’(7만5천 13회), ‘조심하다’(6만3천416회)도 함께 언급됐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언급은 상반기 5천∼7천 건 수준을 유지하다가 11 월 5일 확정고시를 전후해 10월(147 만8천684회)과 11월(97만3천282회) 에 급격히 치솟았다.
관련어로는 ‘반대하다’(21만9천101 회)가 가장 많았고, ‘올바른’(10만1천 159회), ‘논란’(4만8천526회), ‘강 행’(3만5천66회), ‘나쁜’(2만9천619 회) 등 순으로 함께 나왔다. 이탈리아 보안업체로부터 해킹 프 로그램을 구매했다는 의혹을 받은 국정원의 연관어로는 ‘의혹’과 ‘불법’ 이 각각 11만9천932회, 11만9천423 회 언급됐다. 이어 ‘부정선거’(10만 327회), ‘범죄’(4만2천909회), ‘논 란’(2만4천338회) 등이 뒤따랐다. “미워하고 미치고”…메갈리아와 헬조선 ‘김치녀’, ‘된장녀’ 등 여성을 혐오하 는 인터넷 남성 댓글부대를 미러링( 똑같이 따라 함) 한 메갈리아도 올해 화제였다. 연관어로는 ‘여혐’(2만840회)이 가
장 많았다. 이어 ‘혐오’(1만9천820 회), ‘웃기다’(6천563회), ‘욕하다’(5천 868회), ‘재밌는’(4천981회) 등이 언 급됐다. 많은 여성들은 메갈리아에서 남성 들을 공격하는 모습에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한 누리꾼이 작성한 “갤러리 가 재밌는 이유는 맨날 김치녀 타령 하던 남자들이 똑같이 비난당하니 화를 내는 게 웃겨서입니다.”라는 글 은 2천68회 리트윗됐다. 자신의 노력보다는 타고난 환경이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짓는다는 ‘수 저론’도 온라인을 달궜다. 관련어로 는 ‘심하다’(1만5천74회), ‘어처구니 없다’(9천668회) 등이 언급됐다. 흙수저로 태어나 희망이 없는 이들 은 대한민국이 신분제 사회였던 조 선시대와 다를 바 없다며 ‘지옥’( 헬·hell)이라고 토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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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16 2015
‘명품가방’ 한국이 최대 3.4배 비싸 버버리나 구찌 등 외제 ‘명품’ 핸드백 과 지갑의 대한민국 판매 가격이 수입 원가의 최대 3.44배에 이른다는 조사 결 과가 나왔다.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는 구찌· 버버리 등 유명상표의 수입가방류 82개 제품을 대상으로 지난 6∼9월 한국·일 본·미국·이탈리아의 온·오프라인 판매 점 127곳에 대한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14일 공개했다. 우선 수입 핸드백 중 비교적 저렴한 코치·마이클 코어스 등 30개 제품의 경 우 한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평균 55만2천원에 팔려 평균 수입가인 16만 원의 3.44배에 달했다. 상대적으로 고가인 구찌·페라가모 등 핸드백 27개 제품은 한국 평균가가 179 만3천원으로 평균 수입가인 85만7천원 의 2.09배였다. 지갑 가운데 코치·토리버치 등 상대 적으로 저가인 제품 10개는 한국 평균
판매가가 26만7천원으로 수입가인 10 만4천원의 2.57배에 달했다. 루이뷔통·구찌 등 비교적 고가 지갑 15개는 한국에서 평균 62만6천원에 판 매됐는데 이는 수입가격인 26만8천원 의 2.34배였다. 소비자중앙교육원은 “개별 소비세 인 하에도 외국산 핸드백과 지갑 가격은 여전히 수입원가보다 과도하게 비싸 다”면서 “적정한 유통마진 책정이 필요 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조사에서 한국과 일본·미국· 이탈리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모 두 판매되는 14개 제품의 상당수가 한 국에서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 다. 대표적으로 구찌의 디스코백은 한 국에서는 136만8천원으로, 3국에서의 평균가인 94만8천원보다 1.44배 높았 다. 루이뷔통의 사라 지갑은 3국에서는 평균 72만1천원에 판매되지만 한국에 서는 87만1천원에 팔렸다.
4국 간 비교에서 한국의 백화점은 14 개 제품 중 루이뷔통 팔라스백, 페라가 모 베키백 등 8개 제품에서 최고가를 보 였다. 다만, 14개 제품 중 4개 제품은 국 내 온라인 판매가격이 오히려 외국보다 저렴했다. 루이뷔통 팔라스 백은 우리나라 백화 점에서는 299만5천원에 팔려 국내외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가장 비쌌고, 한 국의 온라인에서는 197만3천원대로 가 장 저렴했다. 페라가모의 에이미(AMY)숄더백도 한국 백화점에서는 149만원으로 최고 가였지만, 한국 온라인에서는 86만7천 원으로 원산지인 이탈리아 현지 가격 (96만2천원)보다도 저렴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는 “한국 온라인 판 매가가 외국 원산지보다 저렴한 경우도 있는 만큼 물건을 사기 전에 가격을 꼼 꼼히 비교해 보라”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진짜 산타가 서울에 오셨네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핀란드에서 공식 인증된 산타와 어린이들이 핀란드 산타재단 직영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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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역이름 판다 기존 역명에 병기 역에서 500m이내 기관·기업 대상 내년부터 서울시 지하철 역 이름 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5일 기존 지하철 역명 에 병기하는 이름을 유상으로 판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단 내년에 1∼4호선과 5∼8호선에서 각각 5개 씩 10개역을 선정해 시범 운영할 방 침이다. 그렇다고 지하철 역 명을 아무나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에 자 체 역명심의위원회를 두고 공공성 이미지를 훼손하거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기업·기관은 배제한다. 공공성 판단이나 사용료 기준 등 세부운영 지침은 서울시와 운영기 관이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역에서 500m 이내 있는 기관과 기 업이 대상이지만 마땅한 곳이 없으 면 1㎞ 이내로 확대할 수 있다. 1개역 1개 병기, 1회 3년 계약이 원 칙이며 출입구역 명판과 승강장역 명 판, 노선도, 안내방송 등에 반영한다. 기준에 맞는 기관 중에 최고가 입 찰하는 곳을 선정하는 경쟁입찰 방 식이다. 서울시는 기관과 단체 등 역명 개 정 민원을 투명하게 처리하는 한편 지하철 운영 기관의 수익을 올리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리고 있다. 서울시는 역명 병기를 요구하는 경우 대부분 기관과 단체 홍보 목적 이기 때문에 국가나 시 정책 추진에 필요한 경우가 아닌 한 유상판매로
돌릴 방침이다. 다만 기존에 병기명이 있는 경우 는 해당되지 않는다. 현재 307개 역 가운데 61개역 (19.9%)에 대학과 구청 이름 등이 병 기돼있다. 서울시는 또 2013년 시정 주요분 야 컨설팅에서 역명을 유상판매 해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부산교통공사, 인천교통 공사, 대구지하철공사 등 다른 지하 철이 운영되는 지역에서는 모두 병 기 역명을 유상 판매한다. 부산은 1개역에 2개 명칭을 병기 하며 1개역당 연 평균 5천209만원의 수입을 올린다. 코레일은 58개 역에 1개역 당 연 평균 2천100만원에 판매하며 인천 과 대구는 각각 18개역과 10개역 에 1천594만원, 2천173만원을 받 고 있다. 대전도 2019년 2호선 개통시 병기 역명을 유상판매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한 뒤 공공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실익이 있는지를 따져서 확대할 계획”이 라면서 “공공성이 훼손되는 것을 감수하고 계속 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서울시는 동일한 역명 개정 민원을 두 차례까지만 지명위 원회에 상정할 수 있도록 역명 제· 연합뉴스 개정 절차를 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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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캔의 최주찬 대표(ICCRC 회원번호: R409087) 는 1999년 밴쿠버에서 이민업무를 시작하였고, 2004년 이민컨설턴트협회 출범 이후에는 캐나다 공인 이민컨설턴트로 약 3,000여건에 이르는 다양한 이민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습니다. Mission Statement : Maximizing client satisfaction and minimizing their 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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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남녀’ …여성 ‘피로감’ 남성 ‘성욕감퇴’ 한국인 40%는 소량 음주도 위험 대한민국 우울증 환자들의 증상에 서 남녀별 차이가 크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 여성은 피로감을 호소하 는 비율이 남성의 2.8배에 달했지 만, 남성은 성욕감퇴가 여성의 2배 수준이었다. 경북대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장성 만 교수팀은 인하대의대, 서울대의 대 연구팀 등과 공동으로 2001년, 2006년, 2011년에 각기 시행된 전 국 정신질환실태역학조사에 참여한 1만8천80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 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논문을 보면 한국인 전체를 대표 하는 일반인 표본집단을 대상으로 한 이번 분석에서 성별 우울증 유병 률은 여성 3.3%(397명), 남성 1.5%(110명)였다.
이는 여성의 우울증 유병률이 남 성보다 2배가량 높다는 기존의 연 구 결과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우울증의 여러 증상에서 는 남녀 간 차이가 컸다. 조사 대상자들의 나이와 고용상태 등의 변수를 바로잡았을 때 여성 우 울증 환자는 남성보다 피로감(2.8 배), 수면과다(2.5배), 자살시도(1.3 배), 생각과 행동이 느려지는 심한 정신운동지체(1.5배) 등을 더 많이 호소했다. 반면, 남성 우울증 환자가 여성보 다 가장 많이 호소한 증상은 성욕 감퇴로 여성의 2배에 달했다. 또 불 면증, 우울감, 존재감 상실 등도 여 성보다 남성이 더 많이 호소하는 증 상에 속했다.
연구팀은 정신질환의 유병률과 증 상이 사회문화적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성별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나타난 것은 남녀간 생물학적인 메커니즘의 차이가 있 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 석했다. 장성만 교수는 “최근에는 성별에 따라 우울증에 관련된 뇌의 에너지 대사에 차이가 있을 가능성과 여성 호르몬이 신경내분비 기능 이상에 관련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시 됐다”면서 “향후 우울증 환자를 평 가할 때 성별에 따른 증상의 차이를 고려해 치료 목표를 정하고, 약물 부작용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 했다. 연합뉴스
졸업파티로 수험 스트레스 날리자 14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고3 및 수험생을 대상으로 열린‘2015 상 상만개-고3 졸업파티’에 참여한 학생들이 신문지와 풍선을 이용해 만든 파티 의상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동양인 알코올 분해 능력 떨어져 “한국인의 40%는 술을 조금만 먹어도 위험합니다. 몸이 빨개진 다면 아예 술을 마시지 않은 게 좋 습니다” 연말을 맞아 술자리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국인의 40%는 술을 먹어 서는 안 된다는 의료진의 경고가 나와 주목된다. 강보승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 학과 교수는 15일 “한국, 중국, 일 본 등 동아시아인의 약 40%는 소 량의 음주에도 안면홍조, 메스꺼 움, 졸음, 아침 숙취, 실신 등의 특이 적인 생리반응을 나타낸다”면서 “ 이는 서양인과 확연히 다른 특징으 로, 술을 조금만 마셔도 몸이 빨개 지고 힘든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소량의 술도 마시지 말아야 한다” 고 밝혔다. 이 글은 정식 논문은 아니고, 하루 에 3~4잔 이내로 소주를 마시는 남 성은 뇌졸중(뇌경색)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국내 연구팀의 연구 논문에 반박하기 위해 쓴 것이다. 보통 몸속으로 들어온 술은 ‘알코 올 탈수소효소’(ADH)에 의해 아세 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바뀌어 분 해된다. 이 아세트알데히드는 체내 분해 과정에서 여러 독성 반응을 일으키 는데 얼굴이 붉어지고, 구역질이 나고,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 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이런 증상은 한국인 등의 동아시 아인이 유전적으로 서양인보다 아 세트알데히드를 분해 처리하는 기
능이 절반 이하, 심지어는 10분의 1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게 강 교수의 설명이다. 강 교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분 해효소가 약한 것 자체가 심근경색 의 중요한 위험요인이고, 이는 당 연히 뇌혈관이 막히게 할 위험도 높인다”면서 “이런 인종적 차이를 간과한 채 서양인처럼 소량 음주의 긍정적 측면을 부각하는 것은 문제 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 는 것은 이런 위험성을 더 높이는 행동이라고 경고했다. 강 교수는 “담배를 피울 때 나오 는 성분에도 아세트알데히드가 들 어있다”면서 “술을 마셨을 때 부작 용이 나타나는 사람은 상승효과를 막기 위해서라도 금연을 반드시 실 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주 전문가들은 이런 현실에도 피치 못해 술을 마셔야 한다면 ▲ 빈속에 술을 마시지 말 것 ▲ 휴간 일(간을 쉬게 하는 날)을 정할 것 ▲ 술을 마신 후에는 적어도 48시 간 금주할 것 ▲ 가능하면 천천히 마시고, 폭탄주는 금할 것 ▲ 음주 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 등을 권고한다. 이준형 인제대 일산백병원 가정 의학과 교수는 “술을 마실 때는 수 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게 최선”이 라며 “전해질 성분이 많이 들어 있 는 국물이나 과일주스, 이온음료 등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연합뉴스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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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16 2015
‘반바지에 샌들까지’ 뉴욕 등 세계 곳곳서‘더운 겨울’
산타콘 축제
AFP=연합뉴스
“엘니뇨 영향”…유엔“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 될 것” 지구촌이 ‘따뜻한 겨울’을 맞고 있다. 역대급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미 국 뉴욕과 일본 도쿄(東京) 등 세계 주요 도시의 한낮 기온이 섭씨 20도를 오르 내리는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 크의 낮 기온은 섭씨 19도까지 올라 역 대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 이전 최고 기온은 1923년 12월 13일에 기록한 섭 씨 17.8도였다.
미국 워싱턴 D.C의 기온은 뉴욕보다 더 높았다. 같은 날 레이건 국립공항의 기온은 섭 씨 21.7도까지 치솟아 1889년의 최고 기 온과 동률을 이뤘다.
덜레스 공항과 볼티모어 워싱턴 국제 공항(BWI)의 기온 역시 각각 섭씨 22.8 도(화씨 73도), 섭씨 22.2도(화씨 72도) 를 기록해 1984년과 1889년의 최고 기 록을 경신했다. 지난 주말 미국 도시 가운데 60곳에서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다. 이상 고온현상 때문에 미국 버팔로 지 역 주민들은 아직 눈을 구경하지 못했 다. 19세기 이래 버팔로에서 눈 시작 시 기가 올해처럼 늦어진 적은 없었다. 미국에서는 남부지역에 서식하는 새 가 북부에 있는 뉴욕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뉴욕의 몇몇 지역에서는 반바지 차림 에 샌들을 신은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지난 토요일 따뜻한 날씨 속에 치러진 ‘산타콘’(SantaCon) 축제에서는 티셔츠 만 입거나 윗도리를 벗어 던진 사람들 도 눈에 띄었다. 기상 이변은 미국을 포함한 북미 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 곳곳에서도 펼쳐 졌다. 지난 12일 도쿄의 수은주가 섭씨 24.1 도까지 치솟는 등 일본 곳곳에서 20도 를 넘는 여름 날씨를 보였다. 한국도 지난달 강원도에 이례적인 비
가 쏟아지고 곳곳에서 이상 고온 현상 이 나타났다. 유럽 역시 따뜻한 12월을 맞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유럽의 12월이 평년 보다 따뜻해 올해 유럽이 사상 최고 더 운 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유엔은 올해 지구촌이 관측 이래 가장 기온이 높은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 망한 바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지난 9월 세계 평균 기온이 섭씨 15.9로 1880 년 관측이 시작된 이래 9월 기온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 곳곳에서 따뜻한 겨울이 펼쳐 지는 것은 강력한 엘니뇨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 배적이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의 무역풍이 약화 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세계적으 로 이상 기후를 유발하는 현상이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지구촌 곳곳에 고 온 현상과 변덕스러운 날씨, 극심한 가 뭄 현상이 나타난다. 태평양 엘니뇨 감시구역의 최근 해수 면 온도는 평년보다 3.1도 높은 수준으 로 1997년∼1998년, 1982년∼1983년에 연합뉴스 이어 세 번째로 강력하다.
미국, 비자신청자에 대한 SNS 조사 강화 ‘IS’ 와 같은 이름 쓰는 미국 기업‘명칭 바꿀까 말까’ 미국 국토안보부(DHS)가 비자 신 청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는 방 안을 추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14일 보도했다. 이런 조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동부 샌버나디노에서 총기를 난사해 14명을 죽게 한 총격테러범 이 미국 이민 전에 성전(Jihad)을 벌 이겠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지 만 3번의 신원조회에서 한 번도 걸러 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 데 따 른 것이다. 최근 총격 테러범 부부 중 부인인 타시핀 말리크(27)가 파키스탄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오기 전에 소셜미 디어에 성전을 지지하며 성전의 일 부가 되고 싶다는 글을 올린 게 확인 되면서 이민 심사 과정의 허점이 드 러난 바 있다. 현재 DHS는 올해 초부터 3가지 시 험 프로그램을 가동, 간헐적으로 이 민 신청자의 소셜미디어 게시글을 검사해왔다. 소셜미디어 활동에 대한 조사 강화 를 골자로 하는 새로운 비자 신청 절 차의 시행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수사 당국은 사예드 파룩(28) 부부 가 총격 테러를 자행하기 전에 범행
을 암시하는 증거를 남겼을 수 있는 페이스북 게시글과 컴퓨터 기록 등 을 조사 중이다. 지난해 7월 남편 파룩과 결혼하기 위해 약혼 비자(K-1)를 받고 입국한 말리크는 입국 전에 파키스탄과 사 우디아라비아에서 주로 생활했다. 말리크는 총격 테러 당일 페이스북 에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 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반(反)테러 당국은 말리크가 과거 에도 비슷한 성격의 게시글을 올렸 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그동안 IS를 비롯한 테러단체들이 서로 소통하고 개종자를 물색하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왔기 때문 이다. 미 하원은 15일 오바마 행정부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테러주의자 들과 싸우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하는 법안 투표 를 한다. 마이클 매콜(공화·텍사스) 국토안 보부 하원위원회 의장은 “오바마 행 정부가 미국인들의 안전보다 외국인 의 사생활에 관해 걱정하는 것을 그 만둬야 할 때”라며 국토안보부의 소 셜미디어 조사 강화 조치가 뒤늦은 연합뉴스 감이 있다고 지적했다.
테러를 일삼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 장단체 ‘이슬람국가’(IS 또는 이라크· 시리아 이슬람국가라는 뜻의 ISIS)에 대한 공포와 적개심이 확산하는 미국 에서 IS와 같은 이름을 쓰는 기업이나 단체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이름을 바꾸자니 비용과 절차 문제 가 아른거리고 안 바꾸자니 쏟아지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14일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아이 오와 대학은 온라인 학생 포털사이트 의 명칭인 아이오와 학생 정보 시스템 (Iowa Student Information System·ISIS)의 명칭을 최근 바꾸기로 했다. 이 사이트의 이름을 학교에 직접 비 판한 사례는 소수에 불과했으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거부감을 표출하는 학
생이 늘자 학교 측이 이를 심각하게 받 아들인 결과다. 아이오와 대학은 명칭을 바꿀 예정 이지만, 이미 많은 전자문서와 종이 서 류에 ISIS라는 이름을 쓴 이상 광범위 한 수정이 필요할 것 같다며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건물 개발업체인 ISIS 다운타운 은 2014년 자사 명을 딴 콘도미니엄을 건설했다. 마침 IS가 전 세계적으로 영 향력을 확대하면서 덩달아 유명해졌 다. 이후 겁먹을 정도로 부정 여론을 확인한 이 회사는 333 다운타운으로 콘도 이름을 즉각 교체했다. ISIS라는 모바일 결제회사도 작년 9 월 무장 단체와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자 ‘소프트카드’라는 이름으로 다소 평 범한 간판으로 바꿨다. 이들과 달리 ISIS라는 이름을 고수하 는 업체도 있다. 25년 전 설립된 ISIS 제약은 불만 여 론을 접하긴 했지만, 당장 바꿀 계획은 없다고 지난달 경제전문지 포브스와 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회사의 약자를 바꾸는 게 쉽 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ISIS 서점·선 물점을 운영하는 제프 해리슨은 간판 일부가 파손됐음에도 뚝심 있게 이름 을 지켜갈 참이다. 그는 건강과 지혜를 상징하는 이집트의 여신 아이시스에 서 영감을 얻어 1980년 가게 이름을 달 았다고 AP 통신에 말했다. 지난달 130명이 숨진 프랑스 파리 동 시 다발 테러 후 이 가게와 테러 단체 와의 연관성을 의심한 일부 시민이 간 판을 훼손했지만, 해리슨은 “이름을 끝 까지 지켜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에 있는 ISIS 라운지 앤드 레스토랑은 최근 페이스 북에 가게 이름에 대한 설명을 친절하 게 달았다. 지혜를 상징하는 이집트 여신에서 따왔으며, 아름다움과 정의로움, 지혜 라는 가게의 핵심 가치를 반영하고 있 연합뉴스 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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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16 2015
“댈러스행 예약 때 꼭 ‘텍사스’ 라고 말하세요” # 장면 1. 미국 텍사스 주 북부의 중심 도시 댈러스(Dallas)에 있는 주 휴스턴 한국 총영사관 댈러스 출장소의 한 관 계자는 최근 밤 12시에 한국에서 걸려 온 전화를 받고 급히 댈러스 포트워스 공항으로 갔다. 워싱턴D.C.의 덜레스(Dulles) 공항으 로 가야 할 모친이 비행기를 잘못 탄 바 람에 공항에 묶여 있으니 가서 찾아달 라는 요청이었다. 연락이 닿지 않아 어느 터미널에 할머 니가 있는지를 알 수 없던 이 관계자는 공항 근무자를 수소문한 끝에 몇 시간 이 지나서야 할머니의 소재를 파악하 고, 워싱턴D.C.행을 도왔다. 한바탕 소동 이 끝난 뒤 할머니가 안전하게 워싱턴 D.C.에 도착했다는 전화가 한국 가족에 게서 왔다. # 장면 2. 인천공항에서 댈러스 포트
워스 공항으로 직항 노선을 운영하는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도 얼마 전 근무 중 회사 내선 전화를 받고 공항 입국 게 이트를 지켰다. 비행기에 탄 승객 1명이 탑승 5시간 만에서야 덜레스행이 아닌 댈러스행이 라는 사실을 안 탓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장시간 비행 후 댈 러스에 도착한 이 승객을 아메리칸항공 카운터로 모셨고, 한국의 가족과의 전 화 통화로 워싱턴D.C . 덜레스행 티켓을 끊어 해당 게이트로 보냈다. 13일 댈러스 영사관 출장소와 대한항 공 측에 따르면 워싱턴D.C. 덜레스 공항 과 댈러스 포트워스 공항을 착각해 댈 러스에 잘못 내리는 승객이 1년에만 평 균 7∼8차례에 달할 정도라고 한다. 여행사나 항공사에 전화 또는 인터넷 예약을 할 때 공항 명을 잘못 알려준 바
람에 벌어진 일이다. 예약대로 발권하 기 때문에 발권 과정에서 문제는 없다. 대한항공 측에 따르면, 발권시 인천공 항에서 도착 공항의 지명, 탑승 시간과 게이트 등을 친절하게 알려주지만 이를 제대로 듣는 승객은 많지 않다. 젊은 승객이라면 잘못 내리더라도 인 터넷 등을 통해 스스로 해결책을 찾지 만, 주로 홀로 탄 어르신들에게 이런 일 이 종종 벌어진다고 한다. 댈러스 포트워스 공항을 본거지로 사 용하는 세계 최대 항공사인 아메리칸항 공이 다른 항공사에 텃세도 심하게 부 리는 편이라고 한다. 대한항공과 영사관 측은 댈러스행 항 공기를 예약할 때 꼭 ‘텍사스’라는 말을 보탠다면 만일의 혼란을 줄일 수 있다 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괜찮아 얼굴 가리면 모를 거야’ …필리핀 전통 알몸달리기 14일(현지시간) 필리핀 딜리만에 위치한 필리핀 대학교에서 대학교 남학생 사교 클럽‘알파 파이 오메가·APO’회원들이 연례‘헌신 달리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APO 회원들은 정부 부패에 대한 비판과 소수민족 인권 신장을 주장하며 속옷도 입지 않은 채 완전한 나체로 학교 캠퍼스 내부에서 달리기를 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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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가 뽑은‘올해의 말말말’
“지구온난화는 인간활동 때문” “지구온난화가 인간 활동 때문에 발생했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국 예일대 로스쿨이 뽑은 ‘올해 의 말·말·말’ 1위에 올랐다고 AP통 신이 보도했다. 이 발언은 교황이 지난 6월18일 전 세계 빈곤층에 미치는 기후변 화의 영향을 주제로 한 ‘환경 회 칙’(encyclical)을 발표하면서 나 왔다. 2위로 “그놈의 이메일, 이제 지 겹다”는 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당 후보의 발언이 선정됐다. 샌더스 후보는 지난 10월 대선 TV토론에 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국무장 관 재직시절 개인 이메일로 공무 를 처리한 ‘이메일 스캔들’의 파장 이 계속되자 이 한마디로 논란을 정리했다. 케빈 매카시 공화당 원내대표의 ‘ 벵가지 특위’ 관련 실언이 3위에 올 랐다. 매카시 원내대표는 지난 9월 하순 한 인터뷰에서 “모든 이가 (힐 러리) 클린턴을 이길 수 없다고 생 각했다. 그러나 우리는 벵가지 특 위를 꾸렸다. 현재 그녀의 지지도 가 어떤가? 떨어지고 있다”고 벵가 지 특위의 ‘정치적 의도’를 드러냈 다. 하원의장이 유력시됐던 매카시 원내대표는 이 실언으로 결국 중도 하차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유 일한 여성주자인 칼리 피오리나 후 보를 향해 “저 얼굴에 누가 투표하 겠냐”고 한 것이 뒤를 이었다. 트럼 프 후보는 지난 9월 하순 대중문화
잡지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막말 시리즈에 시동 을 걸었다.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을 향 한 트럼프 후보의 폭언도 올랐다. 트럼프 후보는 지난 7월18일 아이 오와주 유세에서 “그는 전쟁영웅 이 아니다. 그는 포로로 붙잡혔기 때문에 전쟁영웅이라는 것인데, 나 는 포로로 붙잡히지 않은 사람들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신경외과 출신의 벤 카슨 후보가 지난 3월 CNN에 출연해 “감옥에 들어갈 때는 이성애자였던 사람이 나올 때는 게이가 된다”고 한 ‘황당 발언’도 선정됐다. 지난 6월 미국 전역에서 동성 결 혼을 합법화하는 연방대법원의 역 사적 결정을 끌어내는데 주도적 역 할을 한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의 발언도 주목을 받았다. 다수의견을 대표해 결정문을 쓴 케네디 대법관 은 “이 남성들과 여성들은 법 앞에 서의 평등한 존엄을 요구하고 있 다. 헌법은 그 권리를 그들에게 보 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클린턴 후보가 지난 8월 이메일 스캔들 논란 속에서 한 기자가 ‘미 연방수사국(FBI)에 이메일 서버를 넘기기 전에 자료를 지웠느냐’고 묻자 “뭐로 지워? 천 쪼가리 같은 것으로?”라며 비아냥거린 것도 선 정됐다. 미국 예일대 로스쿨은 2006년부 터 10년째 올해의 말·말·말을 선정 연합뉴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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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16 2015
“대통령·총리, 스트레스로 수명 줄어” 부모 허락 없이 16세이하 SNS 안돼 유럽에서 부모 허락을 받지 못한 16 세 이하 청소년의 소셜네트워크서비 스(SNS)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마 련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파이낸셜 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유럽연 합(EU)이 온라인상에서 개인정보 사 용을 위한 보호자 동의 필요 연령을 현행 13세 이하에서 16세 이하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 했다. EU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보보호 법 개정안을 지난주 발의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16세 이하 청소년 수백만 명의 SNS 가입과 해당 애플리 케이션 다운로드, 검색엔진 사용에도 부모 동의가 필요해진다. EU 회원국들은 15일 이 법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회원국들이 동의할 경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나 총리는 업무상 스트레 스로 인해 빨리 늙고 수명이 3년 가 까이 단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다. 14일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하버 드의대 아누팜 제나 보건정책 교수 가 이끄는 연구팀은 1722년부터 금 년까지 미국과 영국, 캐나다, 프랑 스, 독일을 포함한 서방 17개국에서 대통령과 총리를 지낸 279명의 지 도자를 대상으로 선거에서 패해 후 보에 머문 261명 및 동년배인 일반 인의 기대 수명과 비교했다. 그 결과 대통령이나 총리로 선출 된 지도자는 수명이 2.7년 짧았다. 영국 의학저널 ‘BMJ’에 실린 연구 논문은 “선출직 지도자는 노화가 빠
연내 비준을 위해 오는 17일 유럽의회 사법내무위원회 투표를 거친다. 법이 개정되면 부모 동의를 위한 최 저 연령을 13세 이하로 규정한 페이스 북, 인스타그램, 구글, 트위터, 스냅챗 등 주요 소셜미디어 회사들이 골머리 를 앓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법을 지키지 않는 회사는 최대 수 백억 원에 달하는 벌금을 물게 될 것 으로 외신들은 전망했다. 특히 주요 SNS들이 대부분 미국 회 사들의 서비스라는 점에서 이번 방안 이 미국의 IT업계를 겨냥한 게 아니냐 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해당 기업 들은 EU가 어린이 보호 전문 기관들 의 자문을 받지 않고 법 개정을 서둘 러 밀어붙이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 연합뉴스 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AP, AFP통신은 이러한 결과에 대 해 대통령이나 총리가 되는 것은 정 치인의 꿈이고 국가지도자는 대단 한 명예이지만 치러야할 대가도 적 지않다고 지적했다. 제나 박사는 “수명이 몇년 단축된 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라며 “지도 자들은 국가 중대사를 올바른 식사 나 운동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느꼈 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 령이 패스트푸드를 즐기는 바람에 ‘ 스트레스 식사’를 초래했을 것이라 며 “아마 세계가 평화로웠다면 그의 생활스타일도 달랐을 것”이라고 언 급했다.
퇴임후 심장 바이패스 수술을 받 은 클린턴 전 대통령은 체중이 줄었 고 심장병을 고치기 위해 엄격한 채 식주의자가 됐다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자신 보다 10여년 젊은 저스틴 트뤼도 캐 나다 총리에게 지도자 자리가 얼마 나 노화를 촉진시키는지에 대해 농 담조로 언급하면서 머리가 희어지 는 것을 피하려면 염색을 하기 시작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제나 박사는 그러나 트뤼도 총리 같이 몸매가 날씬하고 야외 스포츠 를 즐기는 사람은 노화에서도 유리 한 출발선에 있다고 말했다고 AP는 전했다. 연합뉴스
미국 청소년 20% 심장질환위험 미국 청소년의 약 20%가 콜레스테 롤 때문에 생기는 심장질환의 위험을 안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서에 따르면 6∼19세 미국 청소 년 가운데 혈중 콜레스테롤이 지나치 게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가 7.4% 로 나타났다.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고 밀도콜레스테롤(HDL)의 혈중 농도가 너무 낮아 이로 인한 심장질환 위험군 으로 분류된 사람은 13.4%였다. 결과적으로 조사 대상 청소년의 20.8%가 콜레스테롤 관련 심장질 환의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집계
됐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나 세포막, 호르 몬의 성분 중 하나로 생명 유지에 필 수적인 성분 중 하나지만 콜레스테롤 중 저밀도콜레스테롤이 혈액 속에 지 나치게 많으면 심혈관 등에 축적돼 동 맥경화나 심장질환을 일으킨다고 알 려져 있다. 흔히 콜레스테롤 관련 심혈관질환 은 성인병으로 분류되지만, 청소년기 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으 면 성인이 됐을 때 심장질환이나 뇌혈 관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 다는게 의학계의 정설이다. 연합뉴스 .
Wednesday | December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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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은 역시 K&K에서” 리퍼럴 99.9%!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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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Wednesday | December 16 2015
“제 안에선 아이들이 자라질 않아요”고현정 속내‘보일락말락’ 고현정 데뷔 후 첫 리얼리티…SBS플러스 15일 첫 방송
배우 고현정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플러스 ‘ 현정의 틈, 보일락 말락’런청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너무 많은 행운을 타고났는데 제가 그 행운을 대하는 제 자신이 너무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요즘 은 매일 2시간반씩 걸어요. 산책이 저한 테 그렇게 맞는 일인지 이제야 알게 됐 네요. 살도 빠지고요.” 미스코리아, 배우, 재벌가 며느리, 이 혼, 그리고 다시 배우. 화려하지만 다사다난했고 그래서 더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배우 고현정(44) 이 스스로 그 민낯을 드러낸다. 15일 첫 방송하는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락(樂)말락’을 통해서다.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 리즘타워에서 열린 런칭쇼에서 나온 고 현정은 데뷔 후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 조금은 긴장한 모습이었다. 제작진은 첫 미팅에서 고현정이 출연 을 거부하자 소속사와 논의 끝에 여행 에세지 ‘현정의 곁’ 준비를 위해 도쿄를 찾은 고현정을 몰래 촬영했다. ‘몰카’를 시작한 지 하루 남짓 만에 눈 치 빠른 고현정에게 들켰지만, 대노할 줄 알았던 고현정은 의외로 곧 제작진 에게 곁을 내줬다. 고현정은 이날 런칭쇼에서 “처음에는 ‘설마 나하고 상의도 없이 왔겠어?’ 했는
데 진짜 왔더라. 우선 책 때문에 정해진 스케줄이 있으니 화를 낼 상황이 아니 었다”며 “나도 그렇지만 이분들도 타지 에 왔고 이 순간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 을 거란 생각이 들었고, 그래도 이 순간 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으면 했다”고 프로그램에 임한 이유를 설명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 은 전 남편(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관 련된 S 푸드마켓에서 간식을 사온 매니 저에게 “좀 그만 가”라고 타박하는가 하 면 “맛있긴 하다”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현정은 “리얼리티는 처음인데 언제 어디서 어떻게 찍은, 어떤 말이 방송에 나갈지 알 수가 없다”며 고개를 절레절 레 저었다. 이번 방송의 무대가 된 도쿄는 고현정 이 결혼 후 생활했던 곳이다. 그는 “혼자 처음으로 현금 인출도 해 보고 자전거도 타보고, 아무도 없이 혼 자 살아봤던 곳이 도쿄”라며 “(아들과 딸의 이름을 언급하며) 아이들이랑 다 녔던 곳도 기억났다. 여행을 앞으로 8번 이상하면서 책을 낼 건데, 이곳을 안 다 녀오면 숙제로 남아있을 것 같아서 과 감하게 한 번 가서 추억할 건 하자고 생
각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고현정은 10년 동안 여행을 하고 그 기록을 책으로 남기기로 했고, 지난해 엔 일본 오키나와를 여행하고 에세이 ‘ 고현정의 여행, 여행’을 출간했다. 도쿄 에서의 여행을 담은 ‘현정의 곁’도 최근 나왔다. 또 “20년 전 살았던 곳에 갔고, 아무도 모르는 저만의 영상이 있고 추억이 있 다”더니 “제 안에서 아이들은 자라지 않 는다는 것이 슬픈 속내라고 한다면 속 내”라고 씁쓸한 마음을 표현했다. 사랑과 관련해선 “사주를 봤는데 이 제 남자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멋있는 남자가 있다는 스웨덴을 가볼까 한다” 며 화통하게 웃은 뒤 “좋은 분들이 왜 없 겠나. 다만 제가 그런 분들을 알아볼 만 한 생기와 눈이 있는지, 그런 열정이 살 아있는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고현정은 “연기는 혼자라기보다는 다른 사람과 같이 하는 작업인데 근 래 몇년 혼자 하는 일들이 많아지면 서 제가 뭔가를 한다고 했을 때 관심 들이 있으실까 두려움이 생겼다”며 “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현정 덕에 많 이 웃었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많 은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재방송 시청률도 4%… ‘응팔’ 신드롬 “고삼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 ‘응답하라 1988’의 열기에 동장군 도 물러갈 기세다. 지난 12일까지 12화가 방송된 ‘응 답하라 1988’은 본방송은 물론이고 재방송에서도 대박을 치고 있다. 주 문형비디오(VOD) 역시 뜨겁게 소비 되고 있고, 트위터는 ‘응답하라 1988’ 방송 전후인 금~일요일 ‘응답하라 1988’ 관련 이야기로 점령된다. 시청률 어디까지 오를까…재방 송 평균 시청률도 1.5~2% 지난 5일 방송된 10회 ‘메모리’가 평 균 13.9%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 고 성적을 냈다. 이날 시청률은 14.8%로까지 치솟았다. 앞서 지난달 28일 8화 ‘따뜻한 말 한 마디’가 평균 시청률 12.2%(이하 닐 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순간 최고시 청률은 14%)를 기록하며 역대 ‘응답 하라’ 시리즈 최고시청률인 2013년 ‘ 응답하라 1994’ 마지막화의 평균 11.9%(순간최고 14.3%)를 넘어섰다. 지난 11~12일 방송된 11화와 12화 시청률은 각각 13.3%(순간 최고 16.6%), 13.8%(순간 최고 시청률 15.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과 근사치를 유지했다.
재방송도 대박이다. ‘응답하라 1988’은 회당 9~14회씩 재방송되고 있다. 역대 CJ E&M 드라마 최고 수준 이다. 시청률도 최고 4%까지 나오는 등 웬만한 케이블 드라마보다 높다. ‘ 응답하라 1988’ 재방송 시청률은 토 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게 가장 높은데 5화와 11화의 경우 4%까지 나왔다. ‘응답하라 1988’ 재방송 시청률은 평균적으로는 1.5~2% 정도 나온다. 현재 방송 중인 정려원-이동욱 주 연의 tvN 드라마 ‘풍선껌’ 시청률이 1.3% 정도인 것을 보면 ‘응답하라 1988’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한눈 에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장악…다음소프트 화제 성 지수 내리 1위 시청자는 ‘응답하라 1988’을 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사회관계망서비 스(SNS)를 통해 신나게 소비하고 있 다. 다음소프트가 트위터 버즈량을 기반으로 분석한 방송프로그램 화제 성 지수에서 ‘응답하라 1988’은 11월 둘째주 이후 한달 넘게 내리 금,토,일 주말 사흘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시대 기우제를 지내던 궁궐 앞 마당에 해괴한 모습을 한 인간이 나 타난다. “인간이냐, 도깨비냐, 대체 네 정체가 무엇이냐”는 임금 이도의 물음에 이 인 간은 “전 그냥 고삼인데요”라고 답한다. 이도와 신하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한 다. ‘고삼’은 남성 생식기를 잘라낸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조정을 경악게 한 ‘고삼’ 정체는 바 로 대학수학능력시험날 갑자기 조선 시대 구중궁궐 한가운데로 떨어진 ‘
고3’ 단비다. MBC TV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는 시 간 이동을 소재로 고3 소녀와 조선 왕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현대의 단비는 수학 때문에 수능 응시 를 포기할 정도로 ‘수포자’(수학포기자) 였다. 그러나 조선에서는 고3이라면 누 구나 아는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활용 해 산학(수학) 문제를 단숨에 풀어낸 덕 에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단비와 이도는 수학 수업을 매개로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 설렘을 느끼게
된다. ‘퐁당퐁당 러브’는 발랄함과 경쾌함이 넘치는 작품이다. 이도와의 수학 내기에서 이긴 단비는 용안에 꿀밤을 날린다. 단비 가방에 있 던 편의점 인스턴트 떡볶이를 나눠먹은 이도는 “뱃속에 화마가 들었다”면서 고 통스러워한다. 케이블드라마 tvN ‘오 나의 귀신님’에 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김슬기는 이번 작품에서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 력을 선보였다. 이도로 분한 윤두준과 의 화학작용도 자연스럽다. 연출자인 김지현 PD는 15일 “김슬기 와는 전작인 ‘원녀일기’ 때도 합이 좋았 다”라면서 “이번 작품 대본도 김슬기를 염두에 두고 썼다”라고 말했다. ‘퐁당퐁당 러브’는 MBC 최초로 웹용 과 지상파 방송용 작업을 분리해 제작 된 드라마다. MBC는 드라마를 10분 길 이 영상으로 재편집해 네이버TV캐스 트에서 선공개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1회 ‘조선에 내린 단 비’와 2회 ‘쓸모있는 고삼이’ 3화 ‘영 싫 은 고삼이’ 4회 ‘내 마음속 고삼이’ 5회 ‘ 가지마라 고삼이’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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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ednesday | December 16 2015
호신술과 영어 함께 익혀 보기 - (5)
위로 빼기(Upward Extraction Technique) : 상대의 왼손으로 오른 손목을 잡을 때 (When the opponent grabs my right wrist with his/her left hand)
캐나다 정통 합기도 협회 제공 / 사진 및 설명: 유병돈 총재, 영문설명: 김경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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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띠운세
12월 16일 수요일 정보제공 포춘82
48년생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뜻밖의 손님이 그동안의 고민거리를 해 결해 줄 것이다. 60년생 슬픔과 기쁨이 동시에 일어난다. 비록 혼란스럽지 만 감당할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72년생 조급함을 떨치면 성공적인 하루가 될 것이다. 범띠 여성과는 가까이하지 않도록 하라. 84년생 편안하고 고요 한 하루의 시작이지만, 갑작스럽게 바쁠 수 있다. 속을 조심하라. 49년생 고집을 부리다 좋은 결과를 놓칠 수 있다. 기회가 왔을때 놓치지 말 고 잡아야 한다. 61년생 다른 사람의 말을 존중할 줄 알아야 자신 역시 다 른 사람에게 존중받을 수 있다. 73년생 일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나 태해지면 곤란하다. 강하게 밀어붙여야 한다. 85년생 사사로운 일에 너무 마 음 쓰지 말도록 하라. 지금은 자신을 단속하고 다듬을 때. 50년생 오늘은 이동수가 따르지 않는 날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집에 있는 편이 좋다. 62년생 출근 후 아랫사람과 오랜만에 차라도 한잔 마시는 여유를 갖는다면, 좋은 정보가 있다. 74년생 직장에서 당신의 소문이 좋지 않게 날 수도 있다. 주위의 조언자와 상의를 하는게 좋다. 86년생 힘들게 벗 어던졌던 짐이 어느새 다시 눈 앞에 다가와 있다.
잡힌 쪽 발을 상대 발과 정삼각형 부위에 내딛으면서, 잡힌 손 손 가락을 펴면서 힘을 주고 기를 모은 후. (Step forward with my right foot in a triangular shape with the two feet of the opponent, and spread out the fingers of my right hand, transferring “Ki.”)
앞으로 나아간 발의 무릎을 차차 굽히면서 잡힌 쪽 팔꿈치를 무릎 을 굽히는 각도와 같이 하면서 손을 본인 오른쪽 귀 옆으로 당겨 준다. (Bend my right knee and right elbow, and pull up my right arm toward my right 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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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생 돈이란 제대로 써야된다. 그래야만 진정한 가치를 얻을 수 있으니, 명심해야 한다. 63년생 주위에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조건없이 도울 수 있 는 마음가짐이 반드시 필요하다. 75년생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 마음 을 움직이는 건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믿음일 것이다. 87년생 어려운 상황 에 처하더라도 마음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길을 반드시 찾을 것이다. 52년생 서로에 대한 믿음이 가장 큰 문제다. 집안에 도둑이나 재난이 들 수 있으니, 조심. 64년생 부부사이에 고민거리가 있다면 당신의 속마음을 그에 게 속시원히 얘기하는게 유리. 76년생 지금의 고민거리는 살아가면서 겪을 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대범하게 생각하라. 88년생 어지럽게 정리되 지 못한 현실은 깔끔하게 정리정돈 해야 한다. 무엇이든 순서가 있다. 53년생 뜻밖의 행운이 찾아올 수 있으니 그 행운을 놓치지 말라. 수입이 많 이 생길 것이다. 65년생 저녁에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남을 가지는 것도 좋 다. 여유롭게 보내는 하루가 된다. 77년생 이성과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당 신이 져주는 게 상책이다. 먼저 양보하는 여유를 보여라. 89년생 자신이 남 에게 도움을 받는 것보다 먼저 나서서 도움 줄 것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54년생 지나치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은 미리 조심하는 게 상책이니, 긴장하 고 경계하도록. 66년생 자신의 권위만 내세우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대 립되는 문제에 접근하도록 하라. 78년생 주부는 가정에 충실해야 한다. 아 무 목적 없는 외출은 얻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90년생 새롭게 생긴 친구가 유익한 도움을 주고자 찾아오니, 반갑게 맞이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나간 발의 무릎을 차차 굽히면서 잡힌 쪽 팔꿈치를 굽히면 서 팔꿈치를 상대 몸통 정 중앙부위로 밀어 상대 중심을 깨거나 타격을 주고 (With continuous pulling motion of my right arm, break the balance of the opponent or deliver an elbow strike into the body of the opponent.)
위의 3번 동작과 4번 동작을 동시에 하면서 상대 손아귀에서 벗어 난다. (With the motions of #3 & #4 pictures, extract my arm from the oppon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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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퍼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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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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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생 외출이나 여행은 되도록이면 삼가는 게 좋다. 특히 양띠와의 외출은 조심해라. 68년생 연인 사이에 의견 충돌로 허송세월만 보내게 된다. 자신 의 건강에 유의하는 게 좋다. 80년생 공부에 대한 처음 열정은 높으나 갈수 록 그 열정이 쇠퇴하니 더욱 더 정진하라. 92년생 공부를 하는 시간은 많으 나 성과가 보이지 않으니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57년생 배우자와 충돌의 기미가 보이니 먼저 양보하는 게 좋다. 넓은 마음 으로 생각해야 한다. 69년생 이성적 고민거리가 있다면 당신의 속마음을 상 대에게 시원히 얘기하는 것도 방편이다. 81년생 자신이 남에게 도움을 받는 것보다 먼저 나서서 도움을 줄 것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93년생 옛 것에 대 한 집착은 이제 버리도록 하자. 새로운 것을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때다. 58년생 부부사이에 관계를 회복하는 데 몸과 마음을 다하게 되면 좋은 결 과를 얻을 수 있다. 70년생 인생의 의미를 먼 곳에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 에서 찾으려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82년생 가까운 친구들과 기분전환 을 위해서 야외나 여가활동을 같이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94년생 무리한 욕심보다는 현재 상황에 알맞는 기대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좋은 하루.
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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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생 건강은 중요한 재산이다. 호흡기 계통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건 강검진이 필요하다. 67년생 한 가지를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 힘든 노력과 열성이 필요하다. 한 가지에 전념하라. 79년생 따뜻한 말 한마디가 당신의 값어치를 높일 수 있으니 언행에 각별히 조심하는 게 좋다. 91년생 지금의 기운을 믿고 움직여라. 그것이 최고의 선물이 되어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다.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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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생 남의 의견에 무조건 찬성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어야 겠다. 71년생 지금의 고민거리는 살아가면서 아무것도 아니다. 대범하게 생각하고 행하여야 겠다. 83년생 지금은 잘 된다고 분수에 넘치게 행동하지 말고 자신의 분에 알맞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 95년생 부모님의 경험에서 나오는 말에는 틀린 점이 없다는 것을 알고 행동하기 바란다.
Wednesday | December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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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함께 즐기는 2015
Korean Winterfest
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시간을 올 한해를 마무리하세요~
2015년 12월 19일 토요일 오전11시~오후 3시 North Road Centre(버나비 한남 수퍼가 있는 상가) 4501 North Road Burnaby
노래 자랑 12 시~2시
행사 안내 천사의 목소리, 어린이 중창단의 캐롤 공연 ● 아름다운 선율의 아이리쉬 휘슬 공연 ● 한지 공예품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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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즐기는 겨울 노래 자랑!!!
(12 pm~2 pm)
· 남녀노소 모두 대 환영!! · 최고의 음치 참가자에게도 선물 드려요!! · 가라오케 시설을 완비해두었으니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20명 선착순, 사전 또는 현장 접수)
무료 한국차, 믹스 커피와 떡꼬치
(200분 선착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North R 상가 이름 oad Centre 공모
<상금 50 North R oad Cen 0불> tre에서 한인 상 현지인들 가에 어울 도 쉽게 며 한국적이 면서 참신 사용할 수 있는 한 이름을 공 응모 희 모합니다 망자는 2015년 . 12월 2 주소
6일까지 , 연락처 와 상가 상가 이 름과 함 이름에 는 행사 께 자신 대 한 설명 당일 20 의 이름 을 이메일(a 15년 12월 , dmin@a 19일 토요 lspm.ca 일에 직접 ) 또 접수, 발 표는 12월 30일
경품
귤 5 박스 , 라면 PKG 10 개, 쌀 아메리카노 20잔, 겨울 소품 기타 다양한 무료 선물!
기타 행사 ●
애터미 벤쿠버 센터 이전 (동일 건물 101B호로 이전) 기념 행운권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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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악세사리 전시 및 판매
◆주최 ◆후원
North Road Centre, ALS Property Management Ltd 캐나다 한인 공예 협회, 한성건축, 하나치과, 애터미 벤쿠버 센터, The Concert 커피숍
◆행사 문의 또는 노래자랑 접수 ALS Property Management Ltd 604-415-7671 admin@alsp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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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16 2015
*가까운 BC Liquor Store나 개인 Liquor Store에서 주문 구매 또는 직접 구매 가능합니다. BC Liquor Store(Northgate: 103-3433 North Rd, Burnaby)와 개인 Liquor Store(밴쿠버, 리치몬드, 버나비, 써리, 트라이씨티 지역) 매대에서 병단위 구매 가능합니다.
주문번호(SKU #)
Chum Churum-Citron : 509869
Tel. 604-440-5858 I www.lotteliquor.com I www.cobeesliqu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