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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한남/랭리200번가
December 23 December 24
No.83 | Wednesday | December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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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찾는 한국 관광객 사전 승인 받아야 내년 3월 15일부터 본격 시행… 영주권·비자 소지자는 면제 내년부터 캐나다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 객은 미리 전자여행허가(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eTA)를 발급받아야 한다. 18일 이민부는 지난 8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전자여행허가프로그램이 내년 3월 15일부터 전면 도입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사전 입국 허가 없이 여권과 항공권만 있으면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었 지만 앞으로는 한국인 등 외국인이 항공편 을 통해 캐나다에 입국할 때에는 사전에 eTA를 발급받아야 한다. 캐나다에서 환승
해 미국 등 다른 국가로 이동하는 경우에 도 eTA가 요구된다. 캐나다 영주권, 학생 비자, 취업 비자를 소지한 한국 국적자는 eTA 면제 대상이다. 미국 시민권자나 육로로 입국하는 한국 국 적자 역시 eTA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eTA 발급 희망자는 이민부 홈페이지 (cic.gc.ca)에서 성명, 생년월일, 성별, 혼 인 여부, 현 거주주소, 연락처 등 정보와 여 권 정보를 입력하고, 캐나다 방문 목적과 체류기간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수수료는
7달러다.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경우 수 분 내 승인 이 이뤄져 eTA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 받은 eTA는 출력해 캐나다 입국 심사장에 서 여권과 함께 제시해야 한다. 한 번 발급 된 eTA의 유효 기간은 5년이다. 이민컨설팅업체 웨스트캔의 최주찬 대표는 “eTA 발급 신청을 하면 이민부 가 캐나다 출입국 정보, 국내 범죄 사실, 수배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며 “과거 에 이민부로부터 추방명령을 받았거나 이민법을 위반한 경우 등은 eTA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큐브
휴간안내 크리스마스·신년 연휴로 2015년 12월 25일(금), 30일(수), 2016년 1월 1일(금) 신문을 휴간합니다. 2016년 1월 6일(수) 정상 발행합니다.
지면안내
북한“임 목사 판결에 캐나다 시비” ···3P “캐나다, 부당하고 무례한 처사”
재향군인회, 조지더비센터에 후원금·위문품 전달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이상진)이 지난 18일 버나비 조지더비센터(George Derby Centre)를 찾아 후원금 3천 달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상진 재향군인회 회장은 리키 콴 조지더비센터 전무, 연아 마틴 상원의원, 6·25참 전유공자회 회원,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지난 8월 개최한 골프대회에서 모인 수익금과 성금을 모은 것”이라며“한인사회 정성을 모아 조지더비센터에 전하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최성호 기자
내년 부모초청·주정부이민 재개 ····4P “제출서류 미리 준비해 기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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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ednesday | December 23 2015
노스로드센터서 열린 코리안 윈터페스트
캐나다서 가장 인기 있는 아기 이름은? 여자 1위는 엠마·남자 1위는 리암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버나비 노스로드센터(4501 North Rd., Burnaby)에서 ‘2015 코리안 윈터페스트(2015 Korean Winterfest)’가 열렸다. 버나비 노스로드센터와 ALS 프로퍼티 매니지먼트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중창단의 캐롤 공연, 아이리쉬 휘슬 공연, 한지 공예품 전시회, 다함께 즐기는 겨울 노래 자랑 등이 진행돼 즐거운 뉴스큐브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올해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 던 아기 이름은 엠마(Emma)와 리암 (Liam)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캐나다 CBC 방송은 출산·육 아정보사이트 베이비센터 캐나다 (BabyCenter Canada)의 자료를 토대 로 올해 인기 톱10 남·녀 아기 이름 을 공개했다. 여자 아이의 경우 1위는 엠마가 차지했고, 올리비아(Olivia), 소피아 (Sophia), 조(Zoe), 에밀리(Emily), 애 버리(Avery), 이사벨라(Isabella), 샬 럿(Charlotte), 릴리(Lily), 애바(Ava) 순이었다. 남자 아기는 리암이 1위를 차지했 고 잭슨(Jacson), 로건(Logan), 루카 스(Lucas), 노아(Noah), 이슨(Ethan), 잭(Jack), 윌리엄(William), 제이콥 (Jacob), 제임스(James) 순이었다. 올해 캐나다에서는 왕실 인물, 팝
‘2015 코리안 윈터페스트(2015 Korean Winterfest)’에서 김서연(오른쪽)양과 스텔라(왼쪽)양이 캐롤을 부르고 있다.
스타, 영화배우 등의 이름에서 영감 을 얻어 아기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 았다. 특히 영국 왕실 윌리엄 왕자와 캐 이트 미들튼 왕세손비 사이에 태어 난 공주의 이름인 샬럿이 8위에 올 랐다. 팝스타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름 을 딴 테일러(69위), 영화배우 키이 라 나이들리의 이름을 딴 키이라(39 위)도 100위 안에 새로 진입했다. 반 면 몰리(Molly), 하퍼(Harper) 등 이 름의 순위는 인기가 추락했다. 올해 순위에서는 남녀 구분 없는 성중립 이름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드류(Drew), 헌터(Hunter), 오클레 이(Oakley) 등 남아의 이름으로 주로 붙여 주는 이름을 여아의 이름으로 짓는 부모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 뉴스큐브 다.
2015년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기 이름 여자 아기
남자 아기
1
엠마(Emma)
1
리암(Liam)
2
올리비아(Olivia)
2
잭슨(Jacson)
3
소피아(Sophia)
3
로건(Logan)
4
조(Zoe)
4
루카스(Lucas)
5
에밀리(Emily)
5
노아(Noah)
6
애버리(Avery)
6
이슨(Ethan)
7
이사벨라(Isabella)
7
잭(Jack)
8
샬럿(Charlotte)
8
윌리엄(William)
9
릴리(Lily)
9
제이콥(Jacob) 10 제임스(James)
10 애바(Ava) ‘2015 코리안 윈터페스트)’에서 밴쿠버 한인여성회(회장 이인순)가 무료로 떡꼬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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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08 Clarke Rd Coquitlam BC
NEWS
Wednesday | December 23 2015
북한“임현수 목사 판결에 캐나다 시비”반발 외무성 대변인“사태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 북한은 22일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 수 목사에 대한 북한 최고재판소의 종신노역형 판결을 캐나다 정부가 비판한 데 대해 “사태를 더욱 복잡하 게 만들 수 있다”고 반발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 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 에서 “자기 공민이 저지른 악랄한 범 죄행위로 우리 앞에 죄를 진 처지에 놓여 있는 캐나다 정부가 거꾸로 우 리의 정정당당한 사법조치를 놓고 ‘ 우려’요 ‘국제법 위반’이요 하면서 시 비질해 나서는데 경악을 금할 수 없
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 도했다. 대변인은 “반공화국특대형 범죄행 위에 대해 사죄하고 재발방지 조치를 취해야 할 캐나다 정부가 오히려 비호 두둔하면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우리에게 삿대질하는데 대해 절대 묵 과할 수 없다”며 “캐나다 측의 부당하 고 무례한 처사는 사태를 더욱 복잡하 게 만들 뿐”이라고 말했다. 또 “조사 과정에서는 영사 접촉을 불허했지만 조사 사업이 끝난 다음 특례적으로 캐나다 대표단을 초청해
재판에 방청으로 참가시키고 영사 접촉도 실현시켜줬다”며 “캐나다 정 부는 이에 대해 걸고들 아무런 법률 적 명분도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북한이 지난 16일 10개월째 억류한 임 목사에게 국가전복음모죄 를 씌워 종신노역형을 선고한 뒤 저 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연달아 우려의 뜻 을 밝힌 바 있다. 지난 18일에는 평양에서 캐나다 외 교관들이 임 목사를 면담하고 건강 상태 등을 확인했다.
“임현수 목사 종신형 선고로 반기문 방북 성사 가능성 커져” 세종연구소 “반 총장 방북하면 임 목사 석방될 것” “2009년 클린턴 전 대통령 방북때도 美 기자 2명 석방”
연합뉴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 기대해주세요”21일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한인 언론을 대상으로 한 송년오찬에서“내년에는 총선으로 쉬 었던 1년 과정의 정치 인턴십 과정을 재개하고, 한국전 65주년 기념행사, 위안부 관련 행사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폴 시어 고문, 그레이스 시어 수석보좌관, 연아 마틴 상원의원, 메튜 세바스티아니 특별보좌 관, 린나 송씨, 저스틴 김 씨.
최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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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북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최근 북한이 한 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에게 종 신노역형을 선고한 점을 보면 반 총 장의 방북이 조만간 성사되고 김정 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임 목 사를 활용한 ‘사면외교’를 펼칠 가 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 실장은 1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 서 “반 총장의 방북 추진과 임 목사 에 대한 종신노역형 판결이 시기적 으로 일치하는 부분을 단순한 우연 으로 보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 했다. 그는 2009년 8월 빌 클린턴 전 미 국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억류중
이던 미국 케이블방송 소속 기자 2 명을 데리고 나온 사실을 예로 들면 서 “반 총장이 방북하면 김정은 노 동당 제1비서(국방위원회 제1위원 장)가 반 총장의 ‘귀국 선물’로 특사 권을 행사해 임현수 목사와 함께 귀 국할 수 있도록 조치할 가능성이 높 아 보인다”고 주장했다. 정 실장은 “당시에도 여기자들은 풀려나기 두 달 전 ‘조선민족 적대 죄’와 ‘국경 무단 침입죄’ 등으로 각 각 12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지 만 클린턴 방북에 맞춰 사면됐다” 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과거 클린턴 방북 등 사례를 보면 정황적으로 향후 사 면외교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면서 “북한 헌법 제103조에 의하 면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사면 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지난 16일 10개월째 억류한 임 목사에게 국가전복음모 죄로 종신노역형을 선고했다고 밝 혔다. 반 총장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 아직 DPRK(북한 공식 국가명 약 자) 당국과 (방북에 대해) 논의 중” 이라며 “양측이 서로 편리한 날짜 를 가능한 한 빨리 잡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중앙 중고등학교 밴쿠버 동문회 여러분! 2015년 한해도 추억 속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중앙 중고등학교 밴쿠버 동문회 송년모 임”을 갖고자 하니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
중앙 중고등학교 밴쿠버 동문회 송년모임
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2016년 새해엔 후회 없이 보람차고 행
■ 일시:
2015년 12월 26일(토) 오후 5:00
복한 일만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장소:
만리장성 (☎) 604-588-6100 (13648 105A Ave. Surrey, BC)
■ 문의:
총무 양영권(75회) 778-385-5307
중앙 중고등학교 동문회 회장 이승상(66회)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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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ednesday | December 23 2015
부모·조부모초청이민, BC주정부추천이민 내년 재개 “접수 개시와 함께 신청서 제출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부모·조부모초청이민(PGP)과 BC 주정부추천이민(BC PNP)이 내년 재 개된다. 다른 이민제도에 비해 비교 적 할당량이 적고 조기에 소진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미리 준비할 필요 가 있다는 지적이다. 올해 초 조기에 마감된 부모·조부 모초청이민의 접수는 내년 1월 4일 오전 8시를 기해 시작된다. 이전에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서는 심사 없 이 반환 조치된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접수 기한은 따 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연간 할당량 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마감된다. 올해 할당량은 5천 건이었으나 내 년 할당량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구 체적인 발표가 없다. 앞서 자유당은 총선 유세를 통해 집 권에 성공하면 부모·조부모초청이 민 할당량을 지금 5천 건에서 1만 건 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공약을 내 놨다. 그러나 이 공약이 내년부터 당 장 반영될지는 미지수다. 부모·조부모초청이민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캐나다 영주권자 또는
부모초청이민 신청을 위한 소득 하한선 가족 수(초청인 포함)
2014
2013
2012
2인
$38,272
$37,705
$36,637
3인
$47,051
$46,354
$45,040
4인
$57,125
$56,280
$54,685
5인
$64,791
$63,833
$62,023
6인
$73,072
$71,991
$69,950
7인
$81,355
$80,153
$77,879
1인 추가시
$8,271
$8,148
$7,929
자료원: 캐나다 이민부
시민권자로 지난 3년 동안의 소득 수 준이 이민부가 제시하는 기준 이상 이어야 한다. 부모 초청 이후에는 20년 동안 초 청한 부모 또는 조부모 부양 의무가 발생한다. 한편 BC주정부추천이민(BC PNP) 의 접수도 내년 재개될 전망이다. 앞 서 BC주정부는 BC주정부추천이민 접수 중단과 함께 내년 1월 접수 재
개를 시사한 바 있다. 정확한 접수 개시일에 대해서는 아 직 발표가 없다. 접수 재개와 함께 선발 방식에 있어
서는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BC 주정부추천이민 중단 후 열린 세미 나에서 에린 실리 BC주정부이민 책 임이사가 “접수 재개와 함께 점수제 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 혔기 때문이다. 실리 책임이사에 따르면 내년부터 지원자를 ▲나이 ▲언어 능력 ▲급 여 ▲직업 ▲기술 ▲취업비자 유무 등으로 평가하고 이를 수치화해 높 은 점수 순으로 주정부 지명자를 선 정할 방침이다. 이는 현재 연방정부에서 도입한 익 스프레스 엔트리(EE)와 유사한 방식 이다. 당시 항목별 평가 비중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실리 책임이사는 확정 사항을 내년 접수 재개와 함께 공개할 계획이라 고 전했다. 이민컨설팅업체 웨스트캔의 최주
찬 대표는 “한 번 접수를 놓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는 만큼 미리 준비 를 마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 이미 준비를 마친 경우에는 서류를 다시 한 번 꼼꼼히 검토하고 반려될 요인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 언했다. 최 대표는 또 내년 이민 정책에 있 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 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자유당 정부가 공약으 로 내세웠던 ▲이민 시 동반할 수 있 는 자녀의 나이를 현행 19세 미만에 서 다시 22세 미만(만 21세까지 가 능)으로 조정 ▲익스프레스 엔트리 신청 시 국제학생에게 유리한 방향 으로 제도 개선 ▲형제 자매 등이 캐 나다에 있는 경우 가산점 부여 등도 내년 정책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고 설명했다. 뉴스큐브
캐나다“내년에 시리아 난민 5만명 받겠다” 요르단 암만을 방문한 존 맥컬럼 캐 나다 이민부 장관은 시리아 난민 재 정착 프로그램의 수용 인원을 내년 말까지 5만 명으로 늘리겠다고 20일 밝혔다. 캐나다행 비행기를 타고자 하는 시 리아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맥컬
럼 장관은 “캐나다인 모두가 당신들 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저스틴 트뤼도 신임 총리와 함께 지 난달 출범한 캐나다 현 정부는 시리 아 난민 수용을 내년 2월까지 2만5천 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석세스 한국어서비스
연합뉴스
요르단 암만에서 시리아 난민 가족을 만난 존 맥컬럼(가운데) 이민부 장관
Immigrant Settlement & Integration Program (ISIP)
Active Engagement & Integration Project (AEIP)
이민자 정착 및 융화 프로그램
이민자 대상 출국전 프로그램
박정임 604-323-0901 veronica.park@success.bc.ca 그랜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3) john.song@success.bc.ca 버나비 사무실 송지영 스텔라 김 604-936-5900 stella.kim@success.bc.ca 코퀴틀람 노스로드 사무실 604-468-6105 Lillian.Kim@success.bc.ca 코퀴틀람 핸더슨 사무실 김정하 604-588-6869 (교환 111) esther.chang@success.bc.ca 써리 사무실 장기연
서울
Labour Market Services 써니 윤 604-468-6003 sunny.yun@success.bc.ca 코퀴틀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9) gina.hong@success.bc.ca 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 사무실 지나 홍 유니스 김 604-231-3344 (교환 106) Eunice.kim@success.bc.ca 랜딩 후 정착서비스
비씨 정착서비스 제시윤
Business Immigrant Intergration Support (BIIS) 이민자 창업 지원센터
취업을 위한 정보, 정보,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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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468-6101 Eunju.kim@success.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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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원들이 여러분이 필요한 것을 도와드립니다.
604-559-3002 (한국어 4번) Jessie.yoon@success.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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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57-8987 aeipseoul@success.bc.ca 네이버카페 cafe.naver.com/successseouloffice
British Columbia Settlement Services (BCSS)
노동시장 전문 상담 및 교육 서비스
밴쿠버지역에 정착하시면서 궁금한 것이 있으십니까?
광역밴쿠버 여러지역에,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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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훈련 프로그램 (영어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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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내 정착 상담 (메이플 리지)
• Job Options BC Urban Older Workers 버나비/코퀴틀람/써리 www.success.bc.ca/joboptionsbcuow 버나비 640-599-8818 / 코퀴틀람 604-468-6607 / 써리 604-498-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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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466-6555 minna.kim@success.bc.c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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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23 2015
BC주 1인당 알코올 소비량‘맥주 528병·와인 100병’마신다 BC주 주민 1인당 1년에 맥주 528병 또는 와인 100병에 준하는 알코올을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빅토리아대(UVic)가 2014/15 연도 통계청 자료와 주류 출고량 등을 근거로 만 15세 이상 캐나다 국민을 대 상으로 알코올 소비량을 측정해 작성 한 보고서에 따르면 BC주 주민은 1년 에 1인당 평균 약 9ℓ(8.97ℓ)의 알코올 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함유량을 감안하면 15세 이 상 BC주민 1명이 1년 동안 알코올 도 수 5도의 맥주 528병, 40도의 보드카 약 100병, 12도의 와인 약 100병 정도 를 소비한 셈이다. 이번 조사를 이끈 팀 스톡웰 박사는 “1년 사이 BC주의 알코올 소비량이 3% 급증했다”며 “일정 시간 동안 주류 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해피 아워’ 도 입 등 최근 BC주에서 개정된 주류법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1인당 알코올 섭취량
BC주·캐나다의 연간 알코올 소비량 변화
2014/2015연도 BC주 15세 이상 연간 알코올 소비량
9리터
10 9.5
BC주 사설 리쿼스토어 44% 증가
알코올 도수 5도 맥주
BC주류법 개정
528병
BC주 소비량
9
(AOD 모니터링 프로젝트)
8.5
또는
30병
알코올 도수 12도 와인 또는
100병
2013년 기준 2만4천429명이 병원 입원 치료
8
BC주의 알코올 소비량 증가는에 따른 환자 및 사망자 증가 예상
캐나다 소비량 글로벌 금융 위기
(캐나다 통계청)
7.5 경제 성장 시점
7
알코올 도수 40도 보드카
01/02 02/03 03/04 04/05 05/06 06/07 07/08 08/09 09/10 10/11 11/12 12/13 13/14
14/15
알코올 관련 입원치료 환자
알코올 관련 사망자
655명 증가
31명 증가
회계 연도
Source: BC Alcohol and Other Drugs (AOD) Monitoring Project http://bit.ly/alcBC, carbc.ca
BC주의 알코올 소비량은 2001·02 연도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다 2009·10연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그 러나 2012·13연도부터 다시 알코올 소비량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보고서는 지난 2013년 기준 알코올 소비와 관련 BC주에서 병원에서 입 원 치료를 받는 환자가 2만4천429명 이었으며, 알코올 소비와 관련한 사 망자가 1천281명으로 조사된 점을
토대로 이번 알코올 소비량 증가에 따라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가 655 명, 알코올 섭취와 관련된 사망자가 31명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앞서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15세 이상 1 인당 평균 알코올 소비량은 8ℓ로 지난 2010/11연도부터 꾸준히 감소세를 보 이고 있다. 뉴스큐브
“한국어 교육 정보 서로 공유합니다”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 4차 교사연수 성료
지난 19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 4차 교사연수에서 송성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성호 기자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회 장 송성분)는 지난 19일 밴쿠버한인 회관에서 제4차 교사연수 및 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송성분 한국학교협회 회장의 인사 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수업 시연 과 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수업 시연에서 박수현 교사는 세종대왕 연극을 통한 한국어 수업을 시연했 고, 김병호 교사는 동영상을 통해 한 국어 학교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 소
개했다. 이외에도 분반 토의 및 발표 시간을 갖는 등 참석한 30여 명 한국어학교 교사 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시간 이 마련됐다. 한편 송성분 캐나다서부지역 한국 학교협회 회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한 해였지만 회원들 간 화합으로 그 난관을 헤쳐 나왔다”며 “관심과 지원 을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감사 드린 뉴스큐브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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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ednesday | December 23 2015
잠에서 깨보니 낯선 이성이 옆에… 잠에서 깨어났을 때 낯선 사람이 옆 에 자고 있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실 제로 이 같은 일이 써리에서 일어났 다고 CBC 방송이 22일 전했다. 써리 121번가(121 St.) 64애비뉴 (64 Ave.) 교차점 인근에 거주하는 한 독신 여성은 20일 잠에서 깬 뒤 입 을 다물지 못했다. 생면부지의 젊은 남성이 옆에서 자고 있었기 때문. 여
도, 마른 체형에 사건 당시 검은색 스 웨터와 검은색 또는 회색으로 보이 는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지역 주민들에 게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 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부탁하는 한편 “범죄 피해를 당할 우려가 있는 만큼 출입문과 창문 등 문단속을 철 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큐브
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 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문제의 남성의 사라진 뒤였다. 써리 연방경찰(RCMP)은 이번 사건 을 잠재적인 성폭행 범죄가 의심되는 사건으로 규정하고, 이날 인근 감시 카 메라 자료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도 주한 남성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원주민계인 이 남성은 키 182cm 정
의 부상 정도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다. 피해자의 이름, 성별, 나이 등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관련 용의자 역 시 검거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정확한 뉴스큐브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트 코퀴틀람서 한밤 총격… 1명 부상 포트 코퀴틀람에서 한밤 총격이 발생 해 1명이 부상했다. 19일 코퀴틀람 연방경찰(RCMP)과 CBC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포트 코퀴틀람 윌슨 애비뉴 (Wilson Ave.) 2400번지 대에 있는 아파 트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복수의 총 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피해자
행사 알림터 ‘행사 알림터’는 한인 교민들에게 행사, 세미나 일정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무료 게재를 원하시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에서는 이메일로 이름과 일시, 장소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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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문화마당 ¤ 9523 CAMERON ST. BURNABY
☎ 604-420-2788
유니세프.북한어린이.BC아동병원 을 돕는 행복문화마당. 행복문화 마당은 2015년 11월로 종강을 하 고 2016년 1월2일오전12시-오후 3시에 개강합니다. / 내용: 음악감 상(클라식 팝페라), 기 체조( 몸풀 기운동, 스트레칭), 함께노래(7080년대 포크송), 친교(새교우소 개), 참여노래(가요, 발라드 등의 다양한 장르), 건강운동(몸과 마음 의 균형을 위하여)
1. 만성질환에 관한 징후와 조기 인식의 중요성, 장소: 석세스 헨 더슨 오피스, 일시: 2016년 1월 11일(월) 오전 10:00- 오후 12:00 2. 석세스 시니어 노래교실, 장소: 코퀴틀람 센드럴 도서관 (헨더슨몰 옆) 일시: 2016년 1월 8일부터 2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2:00- 오후 1:00 3. 스마트폰 수업, 장소: 석세스 헨더 슨 오피스 , 시간: 오전 9:30-오전 11:00, 초급반:2016년 1월 12일(화), 앱 활용반:2016년 1월 19일(화요일) / 문의 및 예약 : April Lee 604-4686000, april.lee@success.bc.ca / 강 의는 무료이나 예약은 필수
밴쿠버 당구동호회 회원 모집 ☎ 604-492-0899
밴쿠버 당구동호회가 회원을 모 집한다. 모임은 매주 화, 목, 금, 토 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스 터당구장에서 열린다. / 참가비는 10달러. / 문의: 604-492-0899
한인회 Ski/SnowBoard 무료강습
대상:성인에 한함 / 일시:매주 토 요일 오전 10시 / 장소:Sypress Rental Shop 앞/ 문의:604 358 1799 펠리체 합창단 단원 모집
Vivian 댄스 무료 강습
화요일 장소: 척벨리 커뮤니티 센 터 (게이트웨이역 건너편) 13458 107A ave surrey, 시간: 1:00 – 3:00 / 목요일 장소: 길포드 레크 레이션 센터 15105 105 ave surrey 시간: 02:00 – 04:00 / 문의 전화: 604)589-1279, 604)7621279 Vivian 재향군인회, 송년 오찬 행사 개최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이상진)가 지난 18일 정오 버나비 얀스가든에서 송년 오찬 행 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6.25참전용사회, 베트남 참전전우회, 해병대 등 군 단체 임원과 회원 80여 명이 자리했다. 최성호 기자
SUCCESS SEP 시니어 프로그램
2016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남녀 합창단원을 모집합니다. 새해를 맞아서 여성 합창단에서 혼성 합 창단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 연 습 장소: Port Coquitlam 시청 Gathering Place / 연습 시간: 매 주 목요일 아침 10:30-12:30 (2016년 첫 연습은 1월 7일 목요 일 입니다.) / 문의 : 778-5549917 (김현중, 펠리체 합창단 지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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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681.1611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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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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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way Crystal Office Tower
이메일 웹사이트
GLEELAW.com/KOREAN
NEWS
Wednesday | December 23 2015
퀘벡, 캐나다 최초 안락사 합법화
행사 알림터 제 4회 한카문학상 작품 공모
실용 중국어회화 신년 개강
응모분야: 운문(시,시조, 동시) 3 편, 산문(수필, 콩트, 동화, 라디오 단막극본, 평론) 2편 이상 /(이메 일 접수 kwac2009@gmail.com)/ 응모자격: 버금상 및 으뜸상(메트 로밴쿠버 지역 내 거주자로 19세 이상인 자로 신인 및 기성 불문), 돋음상(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및 명예회원으로서 협회발전에 기여 한 자. 작품 제출은 불요)./ 응모기 간: 2016 1월 5일부터 2월 20일 까지 / 문의 및 연락처: 캐나다 한 국문협 (604-435-7913), 참조 (http://cafe.daum.net/ KWA-CANADA)
¤CLC 교육센터(205-515 Cottonwood
2015 12 26 중앙 중고등학교 밴쿠 버 동문회 송년모임 ¤만리장성(13648 105A Ave. Surrey)
Ave.Coquitlam) ☎604-838-3467
수업일정: 매주 화요일 오전 11:30오후 1:30 / 일주일에 딱 한번 2시간 만 투자하세요. / 수업료: $160(4주), $450(3개월) / 개강: 2016년 1월5일( 화) 오전 11시30분 / 문의: 604-8383467, 카톡: clc911 / 12월19일 이전 등록 10% 할인(정원8명)
2016 1 6 개정된 법에의한 시민권 취득 방법 설명회 ¤MOSAIC
Burnaby
office(5902
KingswayBurnaby) ☎604-292-3908
일시 :1월21일(목요일) 오전10:0012:00 / 내용 :달라진 신청 조건,영어 요건,필기시험및 인터뷰 요령 / 예약, 문의 :미셸 박 604-292-3908, 604438-8214
☎778-385-5307
일시: 12월26일 오후 5시 / 장소: 만리장성 / 문의: 총무 양영권(75 회) 778-385-5307
2016 1 5 CLC 교육센터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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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연말 휴간 안내
크리스마스·신년 연휴로 2015년 12 월 25일(금), 30일(수), 2016년 1월 1 일(금) 신문을 휴간합니다. 2016년 1월 6일(수) 정상 발행합니다.
지난 2월 캐나다 연방대법원의 안락사 인정 결정을 반기는 민간 단체 관계자들. AP=연합뉴스 DB
캐나다 퀘벡주의 말기환자 안락사법 이 합법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퀘벡 주 항소법원은 22일 의사의 도움을 받아 말기 환자의 안락사를 허용하는 주 법안을 합법으로 인정, 하급심의 결정을 뒤집었다고 CBC 방 송이 전했다. 이에 따라 퀘벡 주는 캐나다에서 처 음으로 안락사를 합법화하는 주가 됐다고 이 방송은 밝혔다. 앞서 퀘벡 주 고등법원은 지난 1일
주 정부의 안락사법이 연방 형법의 안락사 조항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효력을 가질 수 없다고 판결했고, 주 정부는 항소했다. 연방 정부의 형법은 말기 환자가 의 사의 도움을 받아 선택하는 안락사를 불법화하고 있으나 지난 2월 연방 대 법원이 이를 위헌으로 결정하고 1년 내 해당 조항을 개정하도록 명령한 상 태다. 안락사 문제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밝히고 있는 현 자유당 정부는 연방 대법원에 형법 개정 시한을 내년 8월 까지 6개월 간 연장하도록 요청할 방 침이고 대법원은 내년 1월 이를 심리 할 예정이다. 항소법원은 이날 결정에서 대법원이 이미 안락사를 불법화한 현행 형법을 인정하지 않고 개정 명령을 내린 만큼 퀘벡 주 정부의 안락사법이 연방 형법 에 저촉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항소법원은 또 퀘벡 주 법이 캐나다 최고 법원이 허용한 환자의 권리를 행 사할 수 있도록 사법적 공백을 메워주 고 있다고 설명했다. 퀘벡 주 가에탕 바렛 보건부 장관은 “현행 주 법률이 인정 받은 판결”이라 며 “법안의 핵심 정신인 퀘벡 주 주민 의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반색했다.퀘벡 주의회는 지난해 6월 압도적 찬성으로 의사의 도움을 받는 안락사를 인정하는 법안을 의결해 지 난 10일자로 발효토록 했다. 그러나 이에 반대하는 일부 의사들 과 민간 단체들이 이를 범죄행위라고 주장하며 제소했다. 연합뉴스
“25세 병역의무자 국외여행허가 신청해야”
밴쿠버 소식 알림이
2016년 1월 15일까지 신청 않으면 형사고발 등 불이익 받을 수도
유익하고 재밌는 밴쿠버 소식 알려드립니다! 뉴스큐브 페이지를 팔로우하세요!
캐나다 국내 체류하는 병역 의무자 중 에서 만 25세(1991년 출생)가 되는 이들 은 국외여행허가를 신청해야 한다고 밝 혔다.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천)이 2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만 25 세(91년생)가 되는 병역의무자가 계속
해외에 체류하기 원할 경우 2016년 1월 15일까지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영사관 관계자는 “국외여행 허가신청 대상자가 정해진 기간 내 귀국하지 않 거나 국외여행허가 신청을 하지 않고 국외에 체재하는 경우에는 병역법 위반 자로 분류돼 형사고발 및 불이익 처분
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외여행 허가는 영사관을 직접 방문 해 받거나 병무청 홈페이지(www.mma. 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 는 총영사관(604-651-9581) 또는 각 지 방병무청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뉴스큐브
바이올린
이화 · · · · ·
발전없는 학생 환영 음악을 사랑하게 지도합니다. 지도경력 30년의 know-how 를 가지고 수업합니다. 개인 레슨, 단체 레슨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 남다른 Teaching 방법으로 지도하며, tip을 가진 교본으로 violin을 좀 더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집필하여 한국 서점에서도 판매 중입니다. 박혜정
l 604.817.1779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violin 전공) ●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음악교육 Master Degree) ● 소피아 국립음악대학 졸업(바이올린전공Master Degree) ● Vancouver Academy of Music (지휘 Diploma) ●
저서 : 바이올린 교본 1,2 (다라출판사), 영어로도 배우는 음악이론(예성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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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23 2015
미스 캐나다“난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었다” 캐나다 군, 이라크 북부서 IS와 교전
미스월드 캐나다 애너스테이지아 린
중국 인권 상황을 비판하다가 중국 에서 열린 2015 미스월드 대회에 나가 지 못한 미스월드 캐나다 대표가 대회 날짜에 맞춰 또 한 번 포문을 열었다. 중국계인 미스월드 캐나다 애너스테 이지아 린(林耶凡·25)은 중국 하이난( 海南)성 싼야(三亞)시에서 미스월드 대회가 열리던 지난 18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마이크 앞 에 섰다. 린씨는 “내겐 초대장이 오지 않았다. 중국 정부에 있어 나는 존재하지도 않 는 인물이었다”며 “내가 들은 말이라
AP=연합뉴스
곤 ‘미안하다. 아무런 설명이 없다. 당 신은 올 수 없다’는 것이었다”고 분노 했다. 지난 5월 미스월드 캐나다 대표 선발 대회에서 우승한 린씨는 중국으로부 터 비자를 받지 못해 결국 세계 대회에 나가지 못했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중국이 불법으로 규정한 법륜공(法輪功·파룬 궁) 탄압 등 정치적 억압 상태를 비판 하는 린씨를 중국이 ‘외교적 기피 인 물’(persona non grata)로 지정했기 때 문이라고 전했다.
린씨는 “중국인들은 자신들이 원하 는 것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인 권 변호사들은 폭정에 항거해 중국인 들이 진실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법륜공 수행자로 법륜공 탄압 을 다룬 영화에 출연하기도 한 린씨는 “중국의 영화 제작자들은 (강제로) 대 본을 바꿔야 한다”며 정부에 비판적인 내용을 다루지 못하는 중국 영화계 현 실을 지적했다. 그는 또 “나는 2003년 캐나다로 오기 전엔 1989년 톈안먼(天安門) 학살에 대해 전혀 들은 바가 없었다”고 중국 내 보도 통제의 사례를 들며 “어머니 는 내 안에 스며든 생각에 도전하라고 격려하셨다”고 떠올렸다. 페미니즘 운동이 미인대회에 반대한 다는 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사람들이 가진 공포와 증오를 친절과 동정심으로 대체하고 싶을 뿐”이라고 답했다. 다만 “참가자들이 자신의 목표가 무엇이고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 는 것이 무엇인지 피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심사 기준의 변화 를 촉구했다. 중국 후난(湖南)성 출신인 린씨는 10 대 때 모친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해 캐 나다 명문인 토론토 대학을 졸업하고 연합뉴스 배우로 활동해 왔다.
이라크 북부 지역에 파견된 캐나다 특수부대 병력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 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교전을 벌 였다고 캐나다 국방부가 17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라크 북부 모술 인근 지역에서 쿠르 드족의 군사훈련을 지원하던 자국 특 수부대가 전날 IS 병력과 지상 교전을 벌였으나 캐나다 측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고 캐나다 통신 등이 전했다. 교전은 쿠르드 군을 공격해 온 IS측 에 맞서 캐나다 군이 쿠르드 군의 반 격을 지원하면서 벌어져 수 시간 동 안 지속됐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 했다. 이 교전에는 IS 공습에 참여 중인 캐
나다 공군 CF-18기 2대도 참여해 IS 의 공격 거점을 타격한 것으로 알려 졌다. IS의 공격은 격퇴됐으나 쿠르드 군 에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 졌다. 캐나다는 이라크 북부 지역에 쿠르 드 군의 군사훈련 지원을 위해 특수부 대 병력 69명을 파견 중이다. 또 미국이 주도하는 IS 공습에 CF18 전투기 6대가 참여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 자유당 정부는 공군 전 투기를 모두 철수키로 하고 시기를 검 토 중이다. 대신 현지의 지상 훈련 병 력을 증파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원안위, 캐나다 원안위와 원자력협정 보충약정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2일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CNSC)와 ‘한-캐 나다 원자력협정 보충약정’을 체결했 다고 밝혔다. 이는 ‘한-캐나다 원자력 협력협정’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 해 기존의 개별 행정약정 3개를 하나 로 통합한 것이다. 보충약정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을 위한 양국의 의무를 정한 것으로 ▲ 핵물질·장비 및 구성품 재고의 연 례보고 ▲ 핵물질·장비 등 이전 시 사
전통보 및 확인 절차 ▲ 핵물질·장비· 삼중수소 등 재이전 시 사전동의 및 승인 절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원안위 관계자는 “이번 보충약정 체 결에 따라 지금까지 외교채널을 통해 교환하던 연례보고서를 양국 원자력 규제기관 간에 직접 교환·협의할 수 있게 됐다”며 “원자력규제기관의 전 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더 신속하고 신뢰성 있게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 연합뉴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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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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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껍데기
양곱창볶음
치즈계란말이
활화산 치즈계란찜
매운양곱창볶음
해물파전
우설구이
오징어숙회
고갈비
오징어볶음
오징어 버터구이
매운족발
비빔야채족발
삼겹 소금구이
제육볶음
돼지목갈비
생태깜풍기
계란탕
탕수육
오뎅탕
두부김치
간장떡동산
순살간장치킨
양념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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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콩나물국밥
부대찌개
오징어돌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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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탕
제육돌솥
순두부찌개
삼계탕
소고기돌솥
동태매운탕
매운두부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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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와 고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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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Wednesday | December 23 2015
“종합건강검진 한 번에 최대 11년치 방사선 노출”
연합뉴스 자료사진
컴퓨터단층촬영(CT),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 등 개인종합건강검 진을 받는 것만으로 상당량의 방사 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무영 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 교 수 등 연구팀은 전국 건강검진기관 296곳의 검진 항목별 노출량을 조사
한 결과 각 기관의 ‘기본 검진항목’만 으로 평균 2.49mSv(밀리시버트)의 방사능에 노출될 수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원자력안전법 시행령에서 일 반인에게 허용하는 연간 인공방사선 노출량(1mSv)을 넘는 수치다. 홈페이지에서 각 기관의 검진 프로
그램을 찾아 흉부 엑스레이 0.02mSv, 유방촬영술 0.27 mSv, 흉부 CT, 8 mSv, 전신 PET, 7.03 mSv 등 검진항 목별 방사선 노출량을 더하는 방식 으로 조사한 결과다. CT 등 건강검진 때 추가로 선택하 는 ‘선택 항목’까지 보태면 건강검진 의 방사선 노출량은 더 올라간다.
암은 유전?…“90%가 식습관 등 나쁜 생활습관 때문” 암 대부분은 유전이 아닌 현대인의 나쁜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다는 연 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토니브룩 대학 연구팀은 유 방암, 전립선암, 폐암 등 흔한 암의 70∼90%는 운동 부족, 환경오염, 스
트레스, 흡연, 잘못된 식습관 등 외부 적 요인 때문에 발생한다는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다만 뇌암 등 일부 암은 신체 내부 적 문제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보인 다.
신체가 나이 들어 가고 세포가 분화 함에 따라 DNA에 무작위로 오류가 생겨 암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지난해 나온 이후 암의 원인에 대한 논쟁이 이어졌다. 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이번 연구에
선택 검진항목을 더한 경우의 방사 선 노출량은 평균 14.82mSv에 달하 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출량이 최대 30mSv 이상인 검진 기관은 31곳(10.5%)으로 집계됐고, 모 든 검진항목을 더했을 때 방사선 노출 량이 가장 많은 검진기관의 최대 노출 량은 무려 40.1mSv에 이르렀다. 일반인은 자연에서 연간 2.4mSv 정 도의 방사선에 노출된다. 우리 국민의 연평균 방사선 노출량은 3.6mSv다. 건강검진 한 번으로 최대 11년치 방사선에 노출될 수도 있다는 계산 이 나온다. 100mSv 이상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잘 알 려져 있지만 100mSv미만 저 선량 방 사선 피폭에 대해서는 아직 학계에서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다만 연구팀은 “방사선작업 종사자 의 방사선 피폭 한계선이 연간 50mSv인 점을 고려하면 개인종합검 진의 방사선 노출량이 결코 안전한 수준이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방사선 노출량이 가장 많은 검사는 CT였다. 전체 노출량에서 CT가 차지 하는 방사선량이 72%로 가장 높았고
조영술(16%), PET(9%), 엑스레이 (3%) 등의 순이었다. 검진 기관이 소속된 병원의 종류에 따라서 최대 방사선 노출량에는 다 소 차이가 있었다. 대학병원 소속 검진센터의 방사선 노출량 평균이 21.63mSv로 가장 높 았고, 검진 전문기관(19.75mSv), 종 합병원(100병상 이상) 소속기관 (16.61mSv), 병원(30∼99병상) 소속 기관(7.84mSv) 등이 뒤따랐다. 대학병원과 검진 전문기관이 다른 기관보다 CT나 PET를 항목에 포함 하고 있어 전체 방사선 노출량이 많 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연구팀은 “일부 폐암 위험군 외에 는 CT 검사의 효과는 근거가 부족하 고, 전신 PET검사 역시 효용성이 알 려진 바 없다”며 “과도한 선별검사는 방사선 노출 문제 외에도 비용, 위양 성으로 인한 추가 검사 및 심리적 부 담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방사선 노출에 대한 고려를 포함해 근거기반 검진 프로 그램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연합뉴스 다.
따르면 암은 유전적 요인 등 불운이 아니라 개인의 생활습관 때문에 생 기는 것일 수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 임스가 전했다. 젠민위안 교수는 55세에 금연한 사 람은 85세에 금연한 사람과 비교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절반이었고, B형 간염 백신이 간암의 가장 흔한 형태 인 간세포 암종에 걸릴 확률을 70% 낮춘다는 사례를 제시했다.
영국 암연구센터의 엠마 스미스는 “수많은 암 사례를 손쉽게 피할 수 있 다는 뜻”이라며 “우리는 외부적 요인 을 통제할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연, 건강한 식단, 적정 체중 유지 등의 변화는 우리가 만들 수 있 다”며 “그런다고 암에 안 걸린다는 보장은 없지만 확률은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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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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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calvar h c r u h C y Lutheran 당신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캐네디언 교인들과 한인교인들이 모여서 같이 예배드리는 교회 현지인들과 영어로 예배, 친교, 성경공부하시면서 배우시고 싶으신 분들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저희 주임사제께서 한인이시므로 캐네디언 교인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편하게 인도해 드립니다. 주일예배(미사)및 어린이 주일학교: 주일오전 11시 ㅣ Pastor: The Rev. James K.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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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통 합기도 협회 Canada Orthodox Hapkido Association 한국/캐나다 정통합기도 협회 유병돈 총재 직접지도 ●
한국합기도 최 용술도주 직계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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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육전문대 무도과 합기도부.
●
경북과학대학 사회교육원 경호학 주임교수 역임.
대한유도대 유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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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무술교본 술기편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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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합기도 교본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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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master B.Yoo
구미1대학, 경동정보대학 겸임교수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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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체보완 스포츠치료센터 원인모를 피로 및 각종 통증 견비통 등 ■ 척추 교정 및 성장 발육 촉진 ■ 자가 면역체 활성화, 예방 의학 ■
Dr. B. YOO (Ph.Dr In Sports Science) ●
대구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대체의학 외래교수.
“합기도 수련이 중년여성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으로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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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010.04 “생로 병사의 신비”교차로에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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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013.08 “당신 힘내 나도 건강할께”교육신문에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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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로 풀어보는 생로병사”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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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23 2015
‘난장판’ 미스유니버스…엉뚱한 후보에 왕관·밖에선 차량돌진 받았던 왕관 빼앗긴 미스 콜롬비아‘눈물’ 미스 필리핀 팬“승리의 순간 빼앗겼다”분통 국제 미인대회인 미스 유니버스 대 회 시식에서 사회자가 우승자를 잘못 발표하는 바람에 2등에게 왕관을 줬 다 뺏는 웃지 못할 촌극이 빚어졌다. 또 이날 대회장 밖에서는 인도로 차 량이 돌진해 최소 1명이 숨지고 37명 이 다치는 예기치 못한 사고까지 발생 해 ‘내우외환’이 겹쳤다.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 스 대회 시상식에서는 사회자인 코미 디언 스티브 하비가 미스 콜롬비아 아 리아드나 구티에레스를 미스 유니버 스로 발표했다. 구티에레스는 전년도 우승자인 역시 콜롬비아 출신의 파울리나 베가로부 터 왕관을 건네받아 쓰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청중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런 영광의 시간은 오래가 지 않았다. 구티에레스가 열광하는 청 중을 향해 키스를 날리는 순간 하비가 다시 머쓱한 표정으로 다가와 충격적 인 발언을 했다. “제가 사과를 해야 합니다. 미스 콜롬 비아는 2등입니다. 2015년 미스 유니 버스는 필리핀입니다.” 뒤에서 우승자에게 박수를 보내던 필리핀 대표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무대 앞으로 걸어 나왔다. 미스 콜롬비아와 미스 필리핀이 둘 다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어쩔 줄 모르
며 나란히 서 있는 동안 전년도 우승자 베가가 다시 걸어나와 구티에레즈에 게 씌워줬던 왕관을 다시 벗겨 워츠바 흐의 머리에 얹었다. 이후 구티에레스는 황급히 자리를 떴고 ‘진짜’ 미스 유니버스인 워츠바흐 는 기쁨의 순간을 만끽할 정신도 없이 한동안 멍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TV 생방송을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명 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왕관의 주인공 이 순식간에 바뀐 것이다. 하비는 야유를 보내는 청중을 진정 시키고자 말까지 더듬으며 노력했다. 그는 “나의 실수였지만 여전히 좋은 밤이다”라며 “여성들을 향해 야유를 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어이없는 해프닝 끝에 미스 유니버 스로 선정된 워츠바흐는 수상 이후 “ 매우 미안하다. 나는 그녀에게서 왕관 을 빼앗은 게 아니며 그녀가 원하는 것 이 뭐든 잘 되기를 희망한다”고 구티 에레스를 위로했다. 사회자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에 온 라인 상에서도 비판과 조롱이 이어 졌다. ‘잘못된 정보’를 뜻하는 단어 ‘미스인 포메이션’(misinformation)을 이용해 “ 수상자는 ‘미스 인포메이션’(Miss Information)”이라고 비꼰 한 트위터 이용 자의 글은 4만 번 이상 공유됐다. 미스 콜롬비아의 팬들은 “정말 엉망 이다. 미스 콜롬비아가 우승했어야 했
‘헬로키티’캐릭터 관련 사이트 330만 고객 정보 유출 전 세계 어린이에게 인기있는 캐 릭터인 ‘헬로키티’(Hello Kitty) 관 련 웹사이트 고객 330만 명의 정보 가 온라인상에 유출됐다고 NBC 등 미국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컴퓨터 보안 뉴스 웹사이트인 CSO는 보안 전문가인 크리스 비커 리가 산리오타운닷컴 가입자 등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상에 유출돼 있 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산리오는 헬로키티 브랜드를 가 진 일본 회사이며, 산리오타운닷 컴은 헬로키티를 좋아하는 사람 들이 가입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이다. 산리오는 또 헬로키티닷컴과 마 이멜로디닷컴도 운영하고 있어 이들 사이트 가입자의 정보도 유 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출된 정보는 가입자의 이름과 사는 지역, 패스워드 힌트와 질문 등이다. 또 패스워드 자체가 유출 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행히 가입자의 사진이나 음성 등은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 졌다. 비커리는 “유출된 산리오의 데 이터에는 매우 쉽게 접근할 수 있 었다”면서 “11월 22일에 처음 온 라인상에 유출된 것으로 검색됐 다”고 말했다. 이는 1개월가량 330만 명의 개 인 정보가 무방비상태에 놓여 있 었던 것을 시사하고 있다. 330만 명 중 어린이 가입자도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 고 있다. 연합뉴스
전 미스 유니버스 파울리나 베가(가운데)가 꽃다발과 미스 유니버스 어깨띠를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왼쪽)로부터 회수하고 있다. 미스 콜롬비아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소동은 아나운서가 미스 콜롬비아를 미스 유니버스로 잘못 발표해 일어났다. 실제로는 미스 필리핀 피아 알론조(오른쪽)가 우승자였다. AP=연합뉴스
다”고 비난했고, 미스 필리핀의 팬들 은 그들대로 “승리의 순간을 빼앗겼 다”며 분개했다. ‘난장판’이 벌어진 것은 대회장 내부 만이 아니었다. 대회가 열린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 트 앤드 카지노’와 인근 ‘파리 호텔 앤 드 카지노’ 앞에서는 이날 저녁 차량 1 대가 인도로 돌진, 행인들을 덮치면서 최소 1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우발적인 것인지 아니면 의 도적인 것인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 았다.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사고에 고의 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이 날 사고가 테러 행위일 가능성은 배 제했다. 현지 방송인 KSNV-TV는 관계자를 인용해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 운 전자가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한 목격자는 CNN에 “운전석에 여성
이 앉아있었는데 차를 멈출 생각이 없 어보였다. 두 손을 모두 핸들에 올리고 앞을 보고 있었다”며 “사람들이 쫓아 가며 ‘멈추라’고 외쳤다”며 전했다. 또다른 목격자는 “운전자가 인도를 달리다 교차로 부근에서 멈췄다. 사람 들이 앞유리를 내려쳤다”며 “그녀(운 전자)는 다시 액셀러레이터를 밟더니 사람들을 치고 그냥 가버렸다”고 설명 했다. 연합뉴스
“알몸으로 돌아다녔는데” …에어비앤비 아파트에 몰카 숙박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로 빌린 아파트에 묵었던 여성이 ‘몰래카메라’ 가 설치돼 있었다며 에어비앤비와 임대 인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독일 여성 이본 에디트 마리아 슈마허 는 재작년 12월 16일 남자친구인 케빈 스톡턴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 인에 있는 한 아파트에 도착해 짐을 풀 었다. 이 아파트의 에어비앤비 예약은 스톡 턴이 인터넷으로 했고, 임차 예정 기간 은 4주였다. 이들은 이 아파트에 도착한 후 문제를 발견했다. 안방 욕실이 너무 더러워서 도저히 사용할 수가 없었다. 이들은 에 어비앤비를 통해 임대인들에게 항의의 뜻을 전했지만 당장 문제를 해결할 방 법이 없었던 탓에 거실 건너편의 다른 욕실을 썼다. 슈마허와 스톡턴은 이 아파트에서 함 께 지내면서 두 사람의 관계와 재정상
태 등 매우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 은밀 한 얘기를 나눴다. 슈마허는 아파트에 머무르면서 평소 습관대로 알몸으로 잤고, 밤에 욕실을 이용할 때도 따로 옷을 입지 않고 안방 을 나와서 알몸으로 거실을 가로질러서 걸어갔다. 보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 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커플이 머무른지 사흘째 되 던 날 스톡턴은 거실 선반에서 이상한 빛이 희미하게 새어 나오는 것을 발견 했다. 선반에는 양초가 여러 개 놓여 있 었고, 그 뒤를 보니 원격 조종이 가능한 카메라가 숨겨져 있었다. 분개한 이들은 에어비앤비를 통해 임 대인들에게 항의하고 이 아파트에서 나 갔다. 슈마허는 사건이 발생한지 거의 2 년 후인 이달 14일 에어비앤비를 관 할하는 샌프란시스코 소재 미국 캘 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손해
배상 소송을 냈다. 피고는 에어비앤비와 임대인들인 파 리아 하심과 자밀 지바다. 원고 슈마허는 에어비앤비가 숙박업 중개를 하면서 숙박객의 프라이버시가 지켜지도록 합리적 수준의 주의를 기울 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 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임대인들인 하심과 지바가 숨 겨진 카메라를 원격으로 조종해 거실에 서 일어나는 일을 엿보고 슈마허와 스 톡턴의 대화 내용을 엿들었다고 믿을만 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 정 황이 무엇인지는 소장에 상세히 쓰지 않았다. 에어비앤비는 이 사건에 대해 구체적 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으나, 임대인들 에게 적용되는 약관에 “감시 카메라 등 이 설치돼 있을 경우 반드시 이를 알리 고, 관계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는 내용 이 포함돼 있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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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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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스타워즈 신드롬’ …첫 주말 2천818억원 흥행신기록
스타워즈 개봉 전날인 17일 미국 텍사스의 한 극장 밖에서 영화 등장인물 레이 복장의 한 여성이‘스톰트루퍼’캐릭터들을 배경으 로 서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캐릭터 상품도‘불티’…올 한해 판매 3∼5조원 추산 10년 만에 나온 영화 `스타워즈: 깨어 난 포스’(Star Wars: The Force Awakens)가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 영화의 배급사인 월트 디즈니는
스타워즈의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흥행수익)가 2억3천800만 달러(약 2 천818억 원)라고 밝혔다고 USA 투데 이가 20일 보도했다.
이 같은 성적은 지난 6월 개봉한 `쥬 라기 월드’가 세운 2억880만 달러(2천 472억 원)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스타워즈는 미국·캐나다 공식 개봉
일인 18일 하루 동안 1억2천50만 달 러(1천424억 원)의 티켓 판매고를 올 렸다. 한 영화가 하루 동안 올린 티켓 판매 수입으로는 사상 최고 기록이다. 하루 동안 티켓 판매 1억 달러를 넘어선 것 도 스타워즈가 처음이다. 미국·캐나다 전역의 4천134개 극장 에서 일제히 개봉한 스타워즈는 하루 동안 극장 당 하루 5만7천500 달러(6 천800만 원)의 매표 기록을 세워 이 분 야에서도 1위에 올랐다. 앞서 스타워즈는 공식 개봉 전날인 17일 밤 일부 극장에서 조기 상영을 해 5천700만 달러(674억 원)의 흥행수익 을 거뒀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가 2011년 7월에 세운 개봉 전야 최고 수입(4천350만 달러·514억 원)과 공 식 개봉일 최고 수입(9천100만 달 러·1천80억 원) 기록을 잇달아 깨뜨 린 것이다. 스타워즈는 일요일인 20일까지 2억 8천만 달러(3천315억 원)에 가까운 성 적을 세우며 또 다시 기록 경신에 나설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스타워즈는 아울러 영국과 독일, 호
주, 브라질 등에서도 첫날 매표 기록을 세웠으며, 전 세계적인 티켓 판매 실적 은 18일까지 2억5천만 달러(2천960억 원)로 잠정 집계됐다. 스타워즈의 파워는 장난감을 비롯한 캐릭터 상품 판매에서도 `태풍급’ 위세 를 발휘하고 있다. 스타워즈 캐릭터 상품은 등장인물의 모형 인형과 광선검을 비롯해 의류와 액세사리, 음식까지 망라됐으며 영화 수입보다 최대 5배 이상 많다. 실제로 미국 산업계는 올 한해 동안 판매된 스타워즈 캐릭터 상품 판매고 가 30억∼50억 달러(3조5천억∼5조9 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LA타임스가 전했다. 이는 2011년 개봉된 애니메이션 `카 2’가 캐릭터 상품 판매로 거둬들인 30 억 달러의 기록을 이미 넘어선 셈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때맞춰 스 타워즈 캐릭터를 활용한 장난감 판매 실적만 총 10억 달러(1조1천800억 원) 를 웃돌 것으로 추산됐다. 스타워즈 캐릭터 상품이 성별과 세 대를 뛰어넘어 팔리고 있다는 점도 눈 여겨볼 대목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연합뉴스
미국 63개 도시‘이민자 유입 환영’ 캘리포니아 공립고, 2017년부터 위안부 가르친다 광역 도시를 포함한 미국 63개 시( 市)가 이민자의 유입을 환영하고 이 민자의 정착을 돕고자 앞장서고 있 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불법 이민과 시리아 난민을 포함한 난민 수용 문제가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의 쟁점으로 떠오른 것에 비춰 보면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사정은 워싱턴 정계의 분위기와 사뭇 다르 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미국 경제전문방송인 CNN 머니가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 이민자통합연 구센터(CSII)와 아메리카소사이어 티/카운슬오브더아메리카스(AS/ COA)의 공동 연구 조사를 인용해 21 일 소개한 내용을 보면, 63개 시 정부 와 지역 경제 단체 등은 이민자와 난 민을 거부하고 두려워하기보다는, 이 들을 수용하고 미국민으로 통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AS/COA는 정치·사회·경제를 망라 해 미국 사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 는 전문가, 지도자들의 모임으로 비 영리단체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주 리 주 세인트루이스 시와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는 경제 활성화를 위 해 이민자와 난민을 적극적으로 수 용하고 있다.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시와 테네시 주 내슈빌 시는 이민자와 기존 주민과
의 긴장을 완화하고자 노력 중이며, 뉴욕 시와 샌프란시스코 시, 로스앤 젤레스 시 등 미국의 간판 대도시는 이민자가 영어 교육, 취업, 주택 구매 등을 손쉽게 매듭짓도록 관련 정책 을 정비했다. CNN 머니는 볼티모어와 세인트루 이스를 이민자 수용의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볼티모어에서는 2014년부 터 경찰은 물론 시 기관이 이민자에 게 이민 상태를 증명하라고 요청하 지 않는다. 불법 체류로 추방될 위기에 놓인 이 민자들이 큰 걱정 없이 돌아다닐 토 대를 마련한 것이다. 시 정부와 지역 비영리재단, 기업은 이민자에게 통·번역과 각종 서류 준 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민자가 집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고용주에게는 재정 지원도 하고, 가 게를 열고 싶은 이민자에게는 최대 5 만 달러까지 대출도 해준다. 지역 소상공인협회, 상공회의소, 국 제 재단은 이민자들의 영어 교육, 국 적 취득, 육아 교육은 물론 정신 건강 서비스 지원에도 열성이다. 이민자에게 창업 지원금을 대출하 고 합법 비자를 소유하고 영어를 할 줄 아는 숙련공에겐 각 영역에서 빨 연합뉴스 리 정착할 기회도 준다.
일본 정부, ‘평화의 소녀상’에 이어 저지로비 나설 듯
로스앤젤레스 인근 글렌데일 시립 중앙 도서관 앞 시립 공원에 설치된 군위안 부 소녀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립 고등학교 학생들이 2017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배울 전망이다. 2017년도부터 캘리포니아주 공립학 교 10학년(한국의 고교 1학년생)에 적 용되는 역사·사회과학 교육 과정 개 정안에 군위안부 문제가 새롭게 포함 됐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주 교육국이 최근 홈페 이지(www.cde.ca.gov/ci/hs/cf)에 게 재한 역사·사회 교육과정 지침 개정 2 차 초안에 따르면 “일본군은 제2차 세 계 대전 이전과 전쟁 중에 이른바 성노 예인 위안부들을 점령지에 강제로 끌
고 갔다”고 서술했다. 또 “이른바 ‘위안부’들은 제도화된 성노예로서 20세기 최대의 인신매매 의 사례로 가르칠 수 있다”, “위안부에 끌려간 여성들의 수에 대해서는 다양 한 의견이 있지만 수십만여 명이 일본 군에 강제로 끌려갔다는 게 중론이다” 는 내용도 들어있다. 이 역사·사회 교육과정 지침은 캘리 포니아 주 공립학교 수업과 교과서 집 필 기준이 되는 것으로 지난 17일 2차 초안이 게재됐으며, 위안부 관련 내용 은 15장(10학년용) 468쪽에 나왔다. 이강복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 교육영사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 이번 2차 초안은 캘리포니아 주 교육 부가 지난달 19∼20일 ‘역사·사회 교 육과정 지침(Framework) 개정 공청 회’ 바탕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최종 초안”이라고 밝혔다. 이 영사는 “캘리포니아 교육과정 전 문가 위원회는 지난 5년간 역사·사회 교과서 개정 작업을 해왔다”면서 “역 사·사회 교육과정 지침 시안은 약간 의 수정·보완은 있을 수 있지만 큰 틀 에서 큰 변화 없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 다”고 했다. 캘리포니아 교육부는 내년 2월까지
주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역사·사회 교과과정 지침에 대한 의견수렴과 최 종 검토과정을 거쳐 내년 5월 최종 확 정한다. 이후 1년간 교과서를 집필하고 2017 년 9월 학기부터 주 내 공립학교에서 새롭게 개정한 역사·사회 교과서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안이 확정돼 역사·사회 교과서에 반영된다 면 ‘평화의 소녀상’과 함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 참상을 캘리 포니아 학생과 학부모에게 널리 알리 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일본 산케이 신문도 21일 이 같은 사 실을 보도하면서 미국 공립고등학교 커리큘럼에 군 위안부 문제를 넣으려 는 움직임은 캘리포니아 주가 처음으 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군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다’는 자신들 주장을 반 영하고, 군 위안부 관련 내용을 빼거나 최소화하는데 외교력을 집중할 전망 이다. 앞서 작년 12월 뉴욕에 본사를 둔 미 국 출판사 맥그로힐이 자사가 출판한 교과서 ‘전통과 교류’에 군위안부 강제 동원 관련 내용을 싣자 일본 정부는 뉴 욕총영사관 등을 통해 맥그로힐에 강 하게 수정을 요구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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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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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23 2015
미국 16~22 ℃ … ‘초여름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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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전쟁’ 선포 브루나이“캐럴, 산타모자도 안돼”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에서 올해 크리스마스 때 로키 산맥 지역과 중부 대평원 지역에서 만 흰 눈을 구경할 것으로 보인다. 지구촌을 강타한 ‘역대급’ 엘니뇨로 이상 고온이 이어짐에 따라 전통적 으로 추운 미국 동부 지방에서도 ‘화 이트 크리스마스’를 경험하기 어렵 게 됐다. 미국 기상청 등 기상 전문 매체의 예보를 인용해 미국 언론이 21일 전 한 내용을 보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이번 주중 가장 따뜻한 날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보스턴 16℃를 비롯해 뉴욕 17℃, 필라델피아 18℃, 워싱턴D.C 21℃,
샬럿·애틀랜타 22℃ 등 대서양과 인 접한 동부 도시들은 초여름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동부 최북단 메인 주의 기온도 10℃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동부 지 역의 이 맘 때 예년 평균 기온은 -1℃∼4℃다. 웨더 채널이 예상한 바로는 미국 동 부와 중동부 지방에서는 이번 크리스 마스 때 전혀 눈을 볼 수 없다. 미네소 타와 위스콘신 등 5대호 근처 일부 주 도 눈 구경이 ‘가능’한 지역으로만 꼽 힐 뿐이고, 로키 산맥이 관통하는 콜로 라도, 와이오밍, 몬태나, 아이다호, 유 타 지역에만 눈을 기대할 수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크리스마스 당일 오전에 측정했을 때 최소 2.54㎝(1인 치)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해야 ‘화이 트 크리스마스’로 정의한다. 엘니뇨와 대기 불안정 등으로 올해 유독 물난리를 겪은 미국 남부 주는 눈 대신 물 폭탄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기상 전문가들은 텍사스 동부 휴스 턴을 비롯해 아칸소, 루이지애나, 앨 라배마, 조지아 주와 플로리다 주 일 부에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폭우 와 번개를 동반한 폭풍이 불어 홍수 피해가 날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동남아시아 보르네오섬 북부의 이 슬람 산유국인 브루나이가 ‘크리스 마스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브루나이 종교부는 자국 내 무슬 림이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행위 를 하면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음을 선포했다고 영국 일간 데 일리메일이 21일 보도했다. 무슬림이 아닌 사람은 축하는 할 수 있으나 드러나지 않게 해야 하며 공개적으로 했다가는 역시 교도소 에 갈 수 있다. 크리스마스트리, 캐럴, 산타클로스 모자 등도 당연히 금지된다. 브루나이 인구 약 42만 명 중 65% 가 무슬림이며 브루나이는 이슬람 외의 종교를 무슬림에게 선교하는 것을 형법으로 금하고 있다. 종교부는 “이런 조치의 시행은 무 슬림 공동체의 신앙에 해를 끼칠 수 있는 과도하고 공개적인 크리스마
스 축하 행위를 통제하기 위한 것”이 라고 밝혔다. 브루나이의 이슬람 지도자들은 현 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경솔한 행동 이고 이슈화되지 않았어야 했다”면 서도 “우리는 무슬림으로서 우리 신 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종교의 행사를 멀리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 였다. 정부의 처벌 위협에도 브루나이 일부 주민은 크리스마스트리(tree) 와 자유(freedom)를 합성한 ‘트리 덤’(#treedom)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며 저항하고 있 다. 그런데 정작 하사날 볼키아 국왕 소유의 투자회사가 거느린 외국의 호화 호텔들은 모두 크리스마스를 맞아 장식을 꾸민 상태라고 데일리 메일은 지적했다. 미국 베벌리 힐스 중심가 선셋대 로에 있는 ‘베벌리 힐스 호텔’과 인 근 ‘호텔 벨에어’가 대표적이다. 브루나이는 지난해 5월부터 음주, 흡연, 동성애 등을 모두 범죄화해 투 석, 태형, 신체절단형으로 엄하게 다 스리는 새 형법을 도입해 국제적 지 탄을 받기도 했다. 데일리메일은 국왕의 동생 제프리 볼키아가 미인들을 모아 ‘하렘’(중동 의 왕족들이 자신의 여자들을 모아 뒀던 장소)을 만든 것 역시 잘 알려 졌다며 브루나이 지도층과 국민의 괴리된 삶을 꼬집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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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23 2015
한국인의 암… ‘위암’ ‘갑상선암’ , 조심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암’은 항상 무섭다. 그렇지만 모든 암에 대 해 항상 방어 태세를 갖추기란 쉽지 않다. 각 연령에 따라 많이 발생하는 암 종류를 알고 조기 진단 및 검사를 통 해 주기적으로 확인한다면 암을 치 료하고 ‘정복’하는 것도 가능하다. 22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 부가 발표한 ‘2013년 국가암등록 통 계’를 보면 주요 암 발생률은 남녀 모 두 나이가 들면서 점차 높아졌다. 모든 암에서 0~14세의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13.3명으로 가장 낮았 지만 15~34세 76.9명, 35~64세 515.8 명, 65세 이상 1천578.5명 등으로 암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연령군별로 발생하는 암의 종 류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0~14세에서는 백혈병 발생률이 3.9 명으로 가장 높았지만 15~34세 젊은 남녀는 갑상선암(43.6명)의 발생률 이 유방암, 백혈병 등보다 압도적으 로 높았다. 35세 이상에서는 성별에 따라 주로 발생하는 암 종류가 달랐다. 35~64세 남성은 위암(88.3명), 대장 암(69.5명), 간암(62.4명) 등이 많았 지만 같은 연령군의 여성에서는 갑 상선암(228.2명), 유방암(123.9명) 등 이 주로 발생했다. 65세 이상 노인만 놓고 보면 남성 노인은 폐암(449.4명), 여성은 대장 암(176.5명)이 각각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했다. 성별에 따라서도 발생하는 암이 차 이를 보였다. 남성은 44세까지는 갑상선암이, 50~69세까지는 위암이, 70세 이후에 는 폐암이 각각 가장 많이 발생했다. 여성은 69세까지는 갑상선암, 70세 이후에는 대장암이 각각 많았다. 따라서 건강검진 시 이런 차이를 고 려하면 암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든 암의 연령군별 발생률을 보면 50대 초반까지는 여성의 암 발 생률이 높지만 이후부터는 남성의 암 발생률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 타났다. 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 자매결연시설에 성탄절 선물 아시아나항공이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파인트리홈을 찾아 아이들에 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재외공관 왜 이러나’ 딸·부인 부정채용에 음주운전 ‘쉬쉬’ 해외 한국문화원장이 정당한 절차 를 거치지 않고 딸과 부인을 공관 직 원으로 채용해 1억여원을 지급하는 등 재외공관의 도덕성 해이가 심각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일부 재외공관에서는 직원이 음 주운전 사고를 냈는데도, 외교부 본 부에 알리지 않은 채 ‘쉬쉬’하다가 감 사원에 적발되기도 했다. 감사원은 21일 재외공관 및 외교부 본부 운영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A씨는 주러시아대사관 한국문화 원장으로 재직하며 지난 2012년 8월 부터 2013년 12월까지 채용공고 등 의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딸을 행정 직원으로 채용해 인건비와 출장비 등의 명목으로 3만7천여달러(약 4천 400여만원)를 지급했다. 또 2012년 9월부터 2013년 12월까 지 문화원 산하 세종학당에 한국어 강사 적임자가 없다면서 배우자를 세종학당장 겸 전임강사로 채용해 2 만여달러(약 2천400여만원)를 지급 했다. 그렇지만 당시 세종학당에는 한국 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강사가 7 명이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재외공관에서 부당하게 가족 을 채용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를 받고 도 딸에게 문화원 행사 공보요원 등을 맡겨 1만4천여달러(약 1천600여만원) 를, 배우자에게는 문화원 행사 출장비 등의 명목으로 6천800여달러(약 800 여만원)를 각각 지급했다. 감사원은 징계시효가 지난 사안까
지 합하면 A씨의 부인과 딸이 받은 돈은 9만2천여달러(약 1억900여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3 월 임기를 마친 뒤 귀국해 국공립대 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감사원은 해당 대학 총장에게 A 씨에 대해 정직 처분을 하라고 통보 했다. 또 주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의 한 참 사관은 지난 2013년 12월 현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현지인 차량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그렇지만 대사관에서는 이 사고를 외교부 본부에 보고하지 않기로 했 고, 이 참사관은 주재국의 외교부 관 계자를 만나 사건을 잘 처리해달라 고 부탁을 한 뒤 2명의 피해자에게 차량수리비로 총 2천800달러를 제 공했다. 주키르기즈 대사는 2014년 9월 지 은이와 저작권자를 자신의 부인 명 의로 하는 안내 책자를 제작하도록 하고, 7천달러의 인쇄비용 가운데 2 천달러는 대사관 공관 운영비에서, 나머지 5천달러는 업체 등으로부터 받아 충당했다. 이 대사가 책자 발간과 관련해 자신 이 지급한 금액은 단 5만원뿐이었다. 뉴욕문화원 문화홍보관은 2013년 2월∼2014년 8월 부인이 주차비 등 개인적인 용도로 지출한 1천134달 러(약 130만원)를 공무로 사용한 것 처럼 서류를 제출한 뒤 돈을 받아냈 고, 현지 행정원은 2013년 1월∼2015 년 5월 3천778달러(약 447만원)을 연합뉴스 횡령했다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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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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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23 2015
한국, 국민 행복지수 54.6점‘낙제’ 대한민국 SNS 1위는‘페이스북’ 대한민국 국민의 올해 행복지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11년부터 매년 7대 광역시민의 행 복지수를 조사해 발표해온 스마트행 복포럼(상임공동대표 정성호 동명대 교수)은 2015년 한국인 평균 행복지수 는 10점 만점에 5.46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1년 조사 이래 5년 사이 가 장 낮은 수치다. 이 같은 결과는 스마트행복포럼이 올해 11월 1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사단법인 부산사회조사연구원에 의 뢰한 전국 7대 도시 1천24명을 대상으 로 한 1대 1 전화면접 조사에서 나왔 다.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포인트다. 응답자 가운데 16%는 불행(0∼3점),
55.3%는 보통(4∼6점)이라고 답했고, 행 복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28.7%(7∼10 점)에 그쳤다. 낮은 행복감을 보인 곳은 인천 거주 자, 고졸 이하 저학력자, 이혼·사별자, 60대, 201만∼500만원의 중상 소득자 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상대적으로 높은 행복감 계층은 서 울과 부산 거주자, 대학원 이상 고학력 자, 미혼, 20대, 대학생에서 많았다. 국민행복지수는 조사 첫해인 2011 년 6.41점을 보였고, 2012년 6.64점으 로 정점을 찍은 후 2013년 6.24, 2014 년 5.83, 올해 5.46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성호 스마트행복포럼 상임공동대 표는 “20대와 대학생이 상대적으로 높 은 행복감을 나타낸 것은 연령이 낮을
수록 경제적 부담이 적고 미래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하기 때문으로 분석된 다”면서 “행복도 증가를 위해서는 안 정적 일자리 만들기와 서민 생활 안정 지원이 시급한 과제”라고 분석했다. 스마트행복포럼은 이 같은 국민행복 지수 조사 결과를 오는 29일 오후 2시 동명대 대학본부경영관 106호에서 열 리는 심포지엄에서 발표한다. 이날 정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대 림커뮤니케이션 연구원 김도희 박사 가 ‘대한민국 행복지수는 어떻게 나타 나고 있는가’, 동의대 이준호 교수가 ‘ 정치소통이 국민행복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포럼에서는 또 ‘행복한 삶을 위한 자 세’를 주제로 토크쇼가 열린다. 연합뉴스
서울 어린이대공원‘원숭이 타험’등 강좌 운영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겨울방학 동물학습 프로그램으로‘신비로 운 바닷속 포유동물 이야기’와‘원숭이 대탐험’을 운영한다고 22일 소개했다. 서울시설공단제공
인스타·밴드 성장세 성별·연령 따라 선호 차이…4050세대‘카카오스토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대한민국 인터넷 이용자가 가 장 많이 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는 페이스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미디어·광고 플랫폼 전문 기 업인 DMC미디어가 22일 발표한 ‘2015 디지털 소비자 및 한국인의 디 지털 라이프 스타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이용자가 주로 쓰 는 SNS는 페이스북이 59.8%의 응답 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카카오스토리(17.1%), 인스 타그램(10.3%), 밴드(8.2%), 트위터 (2.4%) 등 순이었다. 페이스북은 지 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지만 전 년보다 응답률이 4.7%p 하락했다. 반면 시각적 요소 중심인 인스타그 램과 폐쇄형 커뮤니티인 밴드는 응답 률이 지난해 대비 각각 6.4%p, 6.7%p 상승해 성장이 두드러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용자의 성별과 연령, 직업군에 따라 선호하는 소셜미 디어가 명확하게 구분됐다. 남녀 모두 페이스북을 가장 선호하
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남성은 페이스 북 이용률이 67.5%로 전체 응답자 평 균보다 높았고, 여성은 상대적으로 카 카오스토리(22.7%)와 인스타그램 (14.9%) 사용이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 다. 또 연령대가 낮을수록 페이스북 을, 연령대가 높을수록 카카오스토리 를 주로 이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20대는 페이스북을 이용한다는 응 답이 71.1%인데 반해 카카오스토리 는 2.1%에 그쳤다. 반면 40대와 50대 는 카카오스토리를 쓴다는 응답이 각 각 24.3%, 34.1%로 높게 나타났다. 직업군으로 살펴보면 화이트칼라와 대학생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전업주부는 카카오스토리와 밴드의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밖에 미혼이나 1인 가구는 페이스 북과 인스타그램을, 기혼자는 카카오 스토리와 밴드를 주로 사용하는 등 결 혼 여부와 가구 형태별로도 차이를 나 타냈다. 연합뉴스
Wednesday | December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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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December 23 2015
“웹툰보다 못하단 이야기 듣고 싶지 않아”…tvN‘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 주연…“출생 비밀 없지만 20대 진짜 고민 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드라마‘치즈인더트랩’의 제작발 표회가 열려 배우 서강준, 김고은, 박해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일국·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하차
“출생의 비밀도, 신분 차이 등 기존 드 라마의 갈등 구조는 없지만 대학을 졸 업하고 나면 ‘계급’이 결정된다는 두려 움, ‘내가 저 사람을 사랑해도 되는걸까’ 하는 내적인 고민 같은 20대의 현실적 인 고민과 미묘한 감정 변화를 담았어 요. 저도 웹툰의 팬으로서 애정을 담아 만들고 있습니다.” 내년 1월 4일 첫 방송하는 tvN ‘치즈인 더트랩’의 연출을 맡은 이윤정 PD는 22 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 모리스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의 특징을 이렇게 설명했다. ‘치즈인더트랩’은 2010년 연재를 시작 해 누적 조회수 11억뷰, 회당 조회 수 100만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기 전부터 가상 캐스팅을 비롯한 패러디 물이 잇따라 나올 정도로 화제가 됐고, 캐스팅이 확 정된 뒤에는 ‘싱크로율’을 두고 이런저 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서른 두살의 나이로 대학교 4학년 역 을 맡은 박해진은 “몇 년 전에 제작됐으 면 싱크로율이 더 높았을텐데 아쉽다” 며 “후반 보정에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웃는 것으로 그간의 논란을
한 번에 정리했다. 박해진은 집안, 외모, 학벌 뭐 하나 빠 지는 것 없지만, 어딘가 모르게 속을 알 수 없는 유정 역을 맡았다. 좋은 머리를 이용해 사람들을 조종하 고 원하는 것을 얻어왔지만 자신의 ‘의 뭉스러움’을 눈치채고 그를 피하는 후 배 홍설(김고은 분)이 은근히 신경쓰인 다. 박해진은 제작발표회에서 “웹툰을 보신 분들이 이 이야기의 여백을 나름 의 상상으로 채워오셨을 텐데 드라마에 서는 제 나름으로 그 여백을 채워 보여 드려야 한다는 점이 어려웠다”며 “애매 하게 보였던 부분을 과감하게 표현했는 데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로 보시기 보다는 아직 덜 자란 아이가 솔직한 감 정을 서투르게 표현하는 것으로 봐주셨 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영화 ‘은교’ ‘차이나타운’ ‘협녀’ 등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김고은은 ‘치즈인더 트랩’으로 드라마에 데뷔한다. 그는 “저도 연재가 시작될 때부터 웹 툰을 봐온 팬”이라면서 “캐스팅 된 뒤 싱크로율에 대한 반응도 많았는데 감독 님과 이야기 끝에 그런 부분은 신경쓰 지 않고 가기로 했다. 제가 좋아했던 홍 설의 모습들을 살려서 연기하는 데 집
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웹툰 속 홍설은 사랑스럽기도 하지 만 이렇게 예민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 로 예민하다고 느꼈다”는 김고은은 “조 금 더 현실 속에 있을 법한 인물로 표현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강준이 한때 촉망받는 피아노 천재 였으나 부모를 잃고 유정 아버지의 도 움으로 자란 백인호 역을 맡아 유정, 홍 설과 삼각관계를 이룬다. 거칠고 솔직 한 성격이지만 설에게만큼은 따뜻하다. 서강준은 “노안인 덕에 수염을 붙이 고 40대까지 연기해봤는데 비슷한 나이 대를 연기하니 재미있다”며 “웹툰 속 백 인호의 모습에 갇히기보다는 제 안의 솔직함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매력을 나 타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성경이 인호의 누나이자 유정을 짝 사랑하는 백인하 역을 맡았고 박민지가 홍설의 든든한 친구 장보라, 남주혁이 보라를 짝사랑하는 권은택으로 분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은 입을 모아 “웹툰보다 못하다는 이야기 는 듣고 싶지 않다”며 각오를 다졌다. ‘치즈 인 더 트랩’은 반(半) 사전제작으 로, 지난 9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3분의 2가량 촬영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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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사랑받은 TV프로그램은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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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과 아들 삼둥이(대 한·민국·만세)가 KBS 2TV 육아 예 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 이 돌아왔다’에서 결국 하차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22일 오후 “송일국 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어제(21일) 마 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라면 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그동안 명확하게 하차 여부를 구분 짓지 못하고 촬영하던 중, 최근 하차 관련된 이슈를 계기로 제작진과 수차례 상의 끝에 마지막 촬영 일정을 결정했다”라면서 “혼선
을 드린 점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많은 애정과 사 랑을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 다”라면서 “지난 1년 반 동안 삼둥 이가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지 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를 시 청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기존의 촬영 분량이 많은 관계로 내년 2월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할 예 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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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한 TV프 로그램은 MBC TV 예능 ‘무한도전’ 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갤럽이 22일 밝혔다. ‘무한도전’은 여론조사기관 한국갤 럽이 매월 조사하는 ‘한국인이 좋아 하는 TV프로그램’ 집계에서 올해 12
개월 내내 1위를 놓치지 않았다. 4~8월 2위를 기록한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그 뒤를 이었다. 그 외 예능에서는 MBC TV ‘복면가 왕’이 9월과 11월 2차례, tvN ‘삼시세 끼’가 3월 1차례 2위를 기록했다.
드라마에서는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1~2월), KBS 1TV ‘가족을 지켜라’(10월), MBC TV ‘그녀는 예 뻤다’(10월), MBC TV ‘내 딸, 금사 월’(11월), tvN ‘응답하라 1988’(12 월)이 2위를 기록하면서 상위권에 들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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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추적…전세계 어린이 ‘산타 언제오나’ 오늘의 띠운세
12월 23일 수요일 정보제공 포춘82
48년생 직장에서 새롭게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사업가는 좋은 거래 처가 생길 것이다. 60년생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찾도록 해보자. 지금은 활 용 보단 뭐든지 배우는 게 유리하다. 72년생 이사를 하거나 여행을 하는 중 에는 좋은 길운이 따르나 움직이지 않으면 손해다. 84년생 항상 새로운 것 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지금은 새로운 것보다 현재에 충실하자. 49년생 밀려 드는 사람들로 인하여 바쁜 하루가 되지만 오늘 같은 날은 재 운이 따르는 날이다. 61년생 처음 만나는 사람의 지나친 친절에 대해서는 경 계의 눈빛을 거두지 말고 조심하라. 73년생 기쁜 소식의 연속이다. 노력의 결과이니 이러한 기쁨을 최대한 만끽하면서 즐겨라. 85년생 밥과 국은 있지 만 수저, 젓가락이 없으니 부엌으로 가기만 하면 된다. 조금만 움직여라. 50년생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날이다. 수익을 흥청망청 쓰지말 고 미래를 대비하라. 62년생 끊임없이 당신을 칭송하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이런 날만 계속되기를 기원해야 한다. 74년생 가족이 제일이라고 느낄 수 있 는 날이다. 가족만큼 당신을 생각하는 사람도 없겠다. 86년생 지금 현재 자 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다른 일은 뒤로 미루라.
51년생 계약문제로 싸움까지 갈 수 있으니 꼼꼼하게 검토하고 계약서에 서 명하는 게 좋다. 63년생 친한 사이일수록 상대방에 대한 존경과 예의를 갖 추고 대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75년생 저녁 무렵에 이성 친구를 만날 일 이 있어도 오늘은 만나지 말라. 헤어질 수도 있다. 87년생 외출보다는 집 안 에서 자숙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으니, 자중하고 지내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가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산타클로스 의 위치를 찾아 세계 어린이들에게 알 려주고 있는 ‘산타 추적 서비스’가 올 해로 60년째를 맞는다. NORAD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 는 24일 자정부터 자체 홈페이지 (http://www.noradsanta.org)와 페 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서 산타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NORAD는 이를 위해 홈페이지를 8 개 국어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한 편, 모바일로 산타를 추적할 앱을 다 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올려놨다. 각국의 어린이들은 산타가 언제쯤 자신들이 사는 곳의 영공을 통과할
지를 컴퓨터나 휴대폰을 이용해 손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NORAD는 공식 홈페이지에 산타 추적서비스 외에도 캐롤 등 음악과 영화, 게임을 올려놓아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 산타가 방문하는 다양 한 지역에 대한 동영상을 선보일 예 정이다. 산타는 올해도 미국 동부시간으로 24일 오전쯤 한반도 상공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국의 영공을 방어하는 북미항공 우주방위사령부가 산타의 이동 경로 를 추적하는 역할을 하게 된 것은 1955년부터다. 당시 NORAD 전신인 콜로라도스 프링스방공사령부(CONAD)의 해리 숍 대령에게 한 어린이가 “산타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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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퍼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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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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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생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육체적인 운동으로 푸는 것이 건강에 좋은 방 법이 될 것이다. 68년생 그동안 머리 아팠던 일들이 순식간에 해결될 수 있 다. 당신의 오랜 노력의 결실이다. 80년생 미술계통에 있는 사람은 재료로 인하여 큰 낭패를 볼 것이다. 친구의 도움을 청하라. 92년생 학습으로 지친 신체를 단련하기 좋은 하루이다. 친구들과 어울려서 운동을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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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생 돈은 모으기는 어려워도 쓰기는 쉬운 법이니 수중에 있을 때 절약 하는 것이 필요하다. 66년생 고집을 부리는 것도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해 야한다. 오늘은 자제해야 할 날이다. 78년생 좋아하는 이성친구가 있으면 사 랑고백을 과감하게 해야 한다. 기회가 찾아온 날이다. 90년생 절친한 친구 에게 곤란한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나서서 도와주라. 훗날 보답을 받는다. 55년생 당신의 경험이 최고의 재산이다. 당신의 경험을 믿고 자신있게 행동 해야 성공한다. 67년생 자신의 업무에 대해서 평상시대로 처리하지 말고 창 조적인 발상이 필요할 때이다. 79년생 현재의 하고 있는 일에 지루함을 느 낀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자 노력하면 찾게 된다. 91년생 갑작스레 학습효 과가 높아지나 건강에 무리가 오게 되니 휴식이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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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생 주도면밀한 계획일지라도 어딘가 모르게 헛점이 생길 수 있으니, 다 시 점검하라. 65년생 중요한 결정일수록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 경험자의 조언은 필수이다. 77년생 가급적이면 여행이나 먼 길을 떠나지 않 는 편이 좋다. 이동 중에는 무리가 따른다. 89년생 재물운이 상승하고 있으 니, 적지 않은 돈이 들어오게 된다. 유용하게 아껴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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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생 주부라고 집 안에만 있지 말라. 오늘 하루는 모든 걸 잊고 밖으로 외 출하는 것도 좋다. 69년생 먼 친척에게서 돈을 빌려 달라는 요청이 들어온 다. 응하면 당장은 좋으나 후회할 것이다. 81년생 친구를 너무 믿지는 말아 라. 언제가는 친구가 당신을 배신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93년생 새로운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할 기회가 왔으니, 당당히 맞이하자. 58년생 자식때문에 마음고생을 할 수 있으니, 자식사랑은 내리사랑이니 편 안한 마음을 가져라. 70년생 예전에 불편했던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82년생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결정 할 때에 조력자에게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 94년생 주변의 사람들때 문에 다툼이 발생할 때에는 부모님에게 조언을 얻어서 행동하면 좋다.
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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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하고 싶다”며 다급한 목소리로 전 화를 걸어왔다. 콜로라도 주의 한 신문에 산타 전화 번호를 소개한 백화점 광고를 보고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번호가 잘못 인쇄돼 엉뚱하게도 같은 지역에 있 는 사령부로 전화가 걸려간 것이다. 전화를 잘못 걸었다는 것을 알게 된 아이가 “그럼 산타가 지금 어디 있는 지 아느냐”고 묻자 아이의 꿈을 깨뜨 리기 싫었던 숍 대령은 레이더에 잡 힌 산타의 정확한 위치(?)를 아이에 게 알려줬다. 이렇게 시작된 NORAD의 새로운 임무는 해마다 이어졌고 1997년부터 는 인터넷으로 수천만 명의 아이들 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2년생 새롭게 계획을 세우고 도전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다. 구태의연함 에서 벗어나라. 64년생 이동 시 가벼운 사고로 액땜을 할 수도 있다. 하지 만, 이후에는 운이 풀리게 된다. 76년생 부모님이나 선배들의 조언에 대해 서 반대하지 말고 따르는 게 좋다. 경험자가 필요하다. 88년생 자신이 남에 게 도움을 받는 것보다 먼저 나서서 도움을 줄 것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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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생 부지런히 움직이나 소득은 하나 없으니 모든 것이 이처럼 허무한 일 이 없을 것이다. 71년생 중요한 결정은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 잘못된 판단 에 대한 문책을 피할 수 있을 것. 83년생 부모님과의 대화를 하여 부모님의 오해를 풀어버리고 다음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95년생 마음 속에 있는 욕 심을 버린다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 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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