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ANADIAN INFORMATION SOURCE
뉴스큐브는 한국의 연합뉴스와 정식 제휴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우진 회계사무소 버나비한남/랭리200번가
March 13th March 14th
Friday | March 13 2015
15 C ̊ /8 C ̊
www.newscubemedia.com | info@newscubemedia.com | (604) 492-1442
12 C ̊ /9 C ̊
778.217.9957
TaxKang.com
뉴스큐브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발행됩니다.
BC주 최저임금 10달러 45센트로 인상 오는 9월 시행… 소비자물가 상승률 기준 매년 조정 BC주정부는 최저임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5일부터 BC주 의 최저임금 시급이 현재보다 2%(20센 트) 오른 1달러45센트로 오른다. 주류 를 다루는 종업원(liquor server)의 최 저임금 시급 역시 9달러에서 9달러25 센트로 인상된다. 아울러 가사 도우미 등 일당으로 임금 을 받는 경우나 거주지 관리인 등 월급 으로 임금을 받는 경우에는 최저임금 을 시급에 비례해 20% 인상하기로 했 다. BC주의 최저임금 시급이 오르는 것 은 지난 2012년 10달러25센트로 오른 뒤 3년 만이다. 최저임금 시급은 앞으로 매년 조정된 다. 주정부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기
쏙쏙! 생활정보
‘대중교통세’주민투표 3월 16일~5월 29일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세 인상 동의를 묻 는 ‘메트로 밴쿠버 운수송 주민투표’(Metro Vancouver and Transit Plebiscite)가 오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실시된다. 주민 투표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인 캐나 다 시민권자로 5월 29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BC주에 거주한 사람이다. page
준으로 매년 9월 마다 최저임금을 조정 할 계획이며 발표 시기는 매년 3월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경우에는 인상 없이 현 최저임금 수준 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BC주의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BC주 노 동자연맹은 BC주의 최저임금 시급을 15달러 수준까지 끌어 올려야 한다고 주장해오고 있다. 한편 주정부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BC주 전체 근로자의 약 5.9%(11 만400명)가 최저임금 시급을 받으며 근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91%(10만 800명)가 서비스 생산 업종에 종사하 고 있다. 이들 중 절반이 넘는 6만2,500 뉴스큐브 명은 파트타임 근로자다.
7
투표는 “메트로 밴쿠버의 교통혼잡 문제 를 개선하기 위해 각 지자체장들이 내놓은 새로운 0.5% 세부과안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예’ 또는 ‘아니오’로 의사를 표시하 고, 이를 반송봉투에 담아 보내는 것으로 완료된다.
밴쿠버 패션위크 16일 개막‘패션 한류’주목 2015 추동시즌을 위한 밴쿠버 패 션위크가 오는 16일 개막, 22일까 지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플라자 (Queen Elizabeth Plaza)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즌 밴쿠버 패션위크는 전 세계 25개 지역 및 국가에서 모두 3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뉴스큐브
자녀 양육수당 지급 대상서 재외국민 제외되나
홍기영, 신용균, JY KIM 등 다수 한국 디자이너도 이번 밴쿠버 패션 위크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일 예정 이다. 자세한 패션위크 행사 구성과 일 정은 공식 홈페이지(vanfashion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큐브
ICBC 전/문/변/호 어쩔 수 없는 교통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으셨나요? 여러분의 권리를 찾아드립니다.
정필균 변호사 약력 Chung & Associates 대표 변호사 British Columbia 주 변호사협회 정회원 ● Alberta 주 변호사 협회 정회원 ● Trial Lawyers Association of BC 정회원 ● UC Berkeley 정치학과 졸업 ● University of Victoria 로스쿨 졸업 ● 삼성물산 법무팀 근무 ● ●
한국어 상담
New Westminster, BC, V3L 1V3
HERE
5th st.
info@schunglaw.com
6th st.
604.549.9120
6th Ave.
찾아오시는 길 #330-500 Sixth Ave.,
2
newscubemedia.com
Friday | March 13 2015
항공권별도
NEWS
Friday | March 13 2015
newscubemedia.com
3
써리서 이틀 연속 총격…수사는‘오리무중’ 경찰“갱단 연관 사건일 가능성 커”지역 주민들 연이은 총격에 불안감 고조 써리 일대에서 이틀 동안 네 차례 총 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 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캐나다 공영방 송 CBC가 11일 보도했다. 첫 총격 사건은 지난 10일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써리 종합병 원으로 부상자가 1명 이송됐고, 총상 으로 치료를 받았다. 이어 이날 오후 5시 50분에는 써리에 서 총격의 흔적이 남아 있는 차량이 발 견됐다. 차량이 발견되고 1시간 뒤에는 127 번가와 78애비뉴 교차점 인근에서도 총상으로 인한 또다른 부상자가 보고 됐다. 부상자는 20살과 21살로 모두 20대 초반이다. 이날 저녁 11시에도 128번가와 76애 비뉴 교차점 인근에서 여러 차례 총성
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 동했다. 그러나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 을 때는 이미 관련 용의자들이 현장을 떠난 뒤였다. 이게 다가 아니었다. 다음날인 11일 오후 1시 30분에는 132번가와 80애비 뉴에서 또다시 총성이 보고됐다. 이번에도 경찰은 한 발 늦게 현장에 도착했다. 사건이 발생한 자리에는 총 격으로 손상된 SUV 차량만 덩그러니 남아 있었다. 단서를 잡기 위해 사건 현장 일대를 수색했지만 별다른 성과 는 없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갱단끼리 총격 을 주고 받은 것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그러나 용의자는 물론 병원 으로 이송된 피해자 2명 외 몇 명의 피
해자가 발생했는지조차 파악하지 못 한 상태다.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과 관련, 성명 을 통해 “총격 사건에 대한 어떠한 정 보라도 있는 사람은 경찰에 즉시 신고 해달라”고 발표했다. 한편 이틀 동안 연이은 총격 사건으 로 주민들의 불안감은 높아 지고 있다 고 방송은 전했다. 써리 뉴튼 지역 단체장인 더글라스 엘포드는 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 금 우리 동네에서 무슨 일인가가 벌어 지고 있고, 이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우리 이웃들이 다 칠 수도 있는 문제기 때문에 자체적으 로 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 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큐브
‘슬쩍슬쩍’우편물 1만6000통 훔친 30대 여성 체포 랭리의 한 30대 여성이 무려 1만 6,000통의 우편물을 훔쳐 보관해오다 경찰에 체포됐다. 11일 랭리 연방경찰(RCMP)에 따르 면 사라 아르넷(34)이라는 여성은 훔 친 우편물을 아파트와 개인 물품보관 함에 보관해왔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아파트 집주인 이 그의 물품보관함에서 다량의 우편
물을 발견 한 것이 발단이 됐다. 집주 인은 곧바로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고, 경찰은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해당 아 파트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그의 아파트에서 약 6,000 통의 우편물이 나왔고, 물품보관함에 서 8,000~1만 통의 우편물이 발견됐 다. 아울러 경찰은 아파트에서 발견된
신분증, 신용카드, 휴대전화, 컴퓨터 등을 모두 압수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압수한 우편물이 메트로 밴 쿠버는 물론 BC주 전지역에 배달됐던 우편물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그가 구류 상태로 12일 열리는 재판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전 했다. 뉴스큐브
일본 대지진 발생 4년… 여전히 BC주로 밀려 들어 오는 잔해 11일로 일본 대지진이 발발한 지 4년을 맞았지만 쓰나미로 인해 발생한 엄청난 잔 해의 처리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일본 대지진 4주기를 하루 앞둔 10일 밴쿠 버 아쿠아리움 해양연구센터와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는“BC주 해안에 여 전히 잔해가 밀려 들어오고 있다”며 “해안 정화 캠페인 GCSC(Great Canadian Shoreline Cleanup) 등록을 통해 BC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 사진은 BC주 북서해안 하이다 과이(Haida Gwaii)에 일본 쓰나미로 밀려온 잔해들로 최근 밴쿠버 아쿠아리움이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뉴스큐브 / 사진=밴쿠버 아쿠아리움 해양연구센터 제공
버나비 한남2층 #219 604-800-2256 / 604-200-1080
4
newscubemedia.com
NEWS
Friday | March 13 2015
IMF, 캐나다 주택시장 과열 위험성 경고 “저성장,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등 외부 여건으로 주택시장 냉각·조정 가능성” 국제통화기금(IMF)이 캐나다 주택 시장의 과열을 우려하며 경착륙 가능 성을 경고했다. IMF는 10일 캐나다 주택시장 전망 에 관한 보고서에서 캐나다 경제가 2008년 금융위기를 극복했지만 주택 시장 과열과 높은 가계부채의 문제 등 일부 금융 위험을 안고 있다면서 이같 이 경고했다고 캐나다언론이 전했다. 보고서는 캐나다 주택 가격이 지난
15년 사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평균 60% 상승했다면서 특히 밴쿠버의 경 우 세계 주택 취득난 순위에서 홍콩에 이어 두 번째를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 했다. 보고서는 “교역 조건의 약화와 저 성장,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등 외부 여건으로 인해 주택시장이 냉각, 조정 될 가능성이 있다”며 “실제 최근 석유 생산 지역인 앨버타 주에서 매물이 두
드러지게 쏟아져 나오는 현상이 한 예 로 주택 시장 경착륙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보고서는 가계부채가 지난 10년 사이 역대 최고수준으로 누적돼 현재 가처분 소득의 150%에 달했다면서 정부가 대출 조건을 강화하는 등 억제 시책을 시행했지만 부분적인 효과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 연합뉴스 했다.
스카이트레인 성추행 용의자 검거 지난 사건과 연관성은? 스카이트레인 내에서 여성의 다 리 등 특정 부위를 손으로 더듬은 성추행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찰은 지난 9일 오전 9시경 스카 이트레인 캐나다 라인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용의자 볼프강 고핑(44) 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이날 예일타운역에서 스 카이트레인에 탄 여성을 혼잡한 틈 을 타 다리 등을 더듬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다음역에서 내려 소리를 질러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
고, 이에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용의 자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동일 관 광객으로 캐나다에 임시 체류 중이 며 과거 비슷한 혐의(성추행)으로 이미 강제 출국 명령이 내려진 상태 다. 강제 출국일자는 15일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페이스북 에 올라와 이슈로 떠올랐던 성추 행 사건과 이후 추가 접수된 피 해 제보와는 연관성이 적은 것으 로 보고 있다. 뉴스큐브
밴쿠버 국제 공항 북미공항평가서 1위
BC주정부, 한부모 취업 교육·훈련 지원
BC주정부가 한부모 취업 교육 사업(Single Parent Employment Initiative)에 총 2,450
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주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이직이나 전일제 취업을 위해 정부가 승인한 교육 및 훈련을 받는 한부모를 대상으로 교육비, 통학비, 보육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은 셜리 본드 BC주 노동부 장관이 사업을 소개하는 모습. / 사진=BC주정부 제공
밴쿠버 국제 공항(YVR)이 6년 연속 북미 공항 서비스 평가 1위를 지켰다. 1위 자리를 6년 이상 지킨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 밴쿠버 국제 공항은 11일 항공 전문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실시한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6년 연속 북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러 나 세계 순위는 11위로 전년 보다 두 단계 하락했다.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는 112개국 550개의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 1,300만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서비스 평 가 항목에는 체크인, 도착, 환승, 쇼핑, 보안 등 39개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번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에 서 1위는 싱가포르 창이 국제 공항이, 2위는 인천 국제 공항이 차지했다. 뉴스큐브
석세스 한국어 서비스 밴쿠버지역에 정착하시면서 궁금한 것이 있으십니까 ? 혹은 이곳 생활에서 가족 ,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 취업을 위한 정보 ,상담, 혹은 교육이 필요하십니까 ? 광역밴쿠버 여러지역에서 , 한국직원들이 여러분이 필요한 것을 도와드립니다 . Immigrant Settlement & Integration Program (ISIP) 이민자 정착 및 융화 프로그램 문의: 박정임 604-323-0901 veronica.park@success.bc.ca (그랜빌 사무실) 송지영 604-430-1899 (교환 103) john.song@success.bc.ca (버나비 사무실) 스텔라 김 604-936-5900 stella.kim@success.bc.ca (코퀴틀람 노스로드 사무실) 김정하 604-468-6105 Lillian.Kim@success.bc.ca (코퀴틀람 핸더슨 사무실) 장기연 604-588-6869 (교환 111) esther.chang@success.bc.ca (써리 사무실) Labour Market Services 노동시장 전문 상담 및 교육 서비스 문의: 써니 윤 604-468-6003 sunny.yun@success.bc.ca (코퀴틀람 사무실) Active Engagement & Integration Project (AEIP) 이민자 대상 출국전 프로그램 문의: 서울 02-757-8987 aeipseoul@success.bc.ca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successseouloffice
지나 홍 604-430-1899 (교환 109) gina.hong@success.bc.ca (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 사무실) 유니스 김 604-231-3344 (교환 106) Eunice.kim@success.bc.ca (랜딩 후 정착서비스) Business Immigrant Intergration Support (BIIS) 이민자 창업 지원센터
British Columbia Settlement Services (BCSS) 비씨 정착서비스 문의: 제시윤 604-559-3002 (한국어 4번) Jessie.yoon@success.bc.ca
문의 : 남현정 604-558-4909 (교환 116) chelsea.nam@success.bc.ca Job Options BC 취업훈련 프로그램 (영어로 진행)
Multicultural Early Childhood Development 다문화 초기 아동 발달 프로그램 문의: 김은주 604-468-6101 Eunju.kim@success.bc.ca Counselling 한국어 심리상담 서비스 문의: 임혜인 604-468-6100 Heiin.lim@success.bc.ca
• Job Options BC – 버나비/코퀴틀람 www.success.bc.ca/joboptionsbc 문의: 버나비 Tel. 604-433-5538 / 코퀴틀람 Tel. 604-468-6020 • Job Options BC Urban Older Workers - 버나비/코퀴틀람/써리 문의: 버나비 Tel. 640-599-8818 / 코퀴틀람 Tel. 604-468-6607 / 써리 Tel. 604-498-1079 www.success.bc.ca/joboptionsbcuow
Settlement Workers In Schools (SWIS) 학교내 정착 상담 (메이플 리지) 문의: 김미나 604-466-6555 minna.kim@success.bc.ca
www.success.bc.ca
NEWS
Friday | March 13 2015
5
newscubemedia.com
‘니카브, 반여성적인가’무슬림 여성 복장 논쟁
미 영사관 폭탄테러 계획 이민자 체포
“투명하지 않고 공개적이지도 않아 반여성적인 문화에 뿌리”총리 발언
파키스탄 출신 영주권자…추방 절차 밟으며 조사
캐나다에서 무슬림 여성이 종교 복장으 로 상시 착용하는 ‘니카브’를 둘러싸고 뜨 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니카브는 머리 부분만 가리는 히잡과 달 리 얼굴 전체를 검은색 천으로 두르는 무 슬림 여성들의 종교복으로 법정을 비롯 한 공적 장소에서 신분 식별이 안 된다는 논란을 빚어왔다. 11일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스티븐 하퍼 총리가 전날 하원에서 니카브에 언급하 면서 여성의 얼굴을 거의 전부 가리도록 하는 이슬람은 ‘반여성적’이라고 규정하 면서 논쟁이 시작됐다. 하퍼 총리의 이 언급은 최근 캐나다 시 민권 부여 선서식에서 정부 시책과 달리
니카브 착용이 허용될 수 있다고 결정한 연방 법원의 판결에 대해 정 부가 항소할 방침을 밝 히는 가운데 나왔다. 하퍼 총리는 “캐나다 인들이 왜 우리의 가치 에 반하는 관행을 포용 해야 하는가”라며 “(착 용 장소와 시점 상) 그 것은 투명하지 않고 공 개적이지도 않으며 솔 직히 말해 반여성적인 문화에 뿌리를 두 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의 발언은 즉각 야당의 비난과 반박을 샀다. 먼저 피에르 트뤼도 자유당 대표는 “총리가 캐나다인의 권리와 자유에 관한 놀랄만한 발언을 했다”며 “50만 명에 달하 는 무슬림 여성 캐나다인에게 그들의 믿 음이 반여성적이라고 한 발언을 설명해 주시겠느냐”고 꼬집었다. 또 톰 멀케어 신민주당(ND) 대표는 “하 퍼 총리가 전세계 18억명의 문화를 반여 성적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분 열적이고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캐나다 총리로서 품위를 잃었다”고 힐난했다.
니카브 논쟁은 지난해 10월 의사당 총격 테러 사건을 비롯해 캐나다에서 일어난 일련의 자생적 테러 사건을 계기로 반이 슬람 정서가 확산하는 경향이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야당 측은 특히 보수당 정부가 반테러 분위기에 편승, 무슬림을 정치 이슈로 끌 어들여 공포를 자아내는 전략을 구사한 다고 비난하고 있다. 정가 뿐 아니라 트위터 등을 통한 일반 시민의 논쟁도 가열되고 있다. 이날 오전 #DressCodePM(총리복장규정)이라는 트 위터 계정이 등장하면서 니카브를 둘러 싼 풍자와 반박 글들이 쏟아지기 시작했 다. 한 연예 프로그램 진행자는 “지금 새로 운 금지 복장 규정에 대해 방송 중”이라는 트윗을 올리는가 하면 하퍼 총리를 향해 “ 이 복장은 괜찮은가요”라는 질문과 함께 일터와 문화행사, 일상생활 등에서 머리 와 얼굴을 감싼 갖가지 모습을 사진과 함 께 게시한 글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또 전통 카우보이 복장으로 남성적 인 상이 부각된 하퍼 총리의 사진을 게시하 면서 “그가 항상 반여성적이라고 생각했 었다”고 꼬집은 글도 나왔다. 연합뉴스
캐나다 토론토의 미국 총영사 관 폭파를 계획하던 파키스탄인 이민자가 붙잡혔다고 캐나다 언 론이 11일 보도했다. 캐나다 이민부는 이날 파키스 탄 출신 캐나다 영주권자인 자 핸제브 말리크가 토론토 중심가 에서 일련의 테러 공격을 계획 했다면서 지난 9일 그를 체포, 추방 절차를 밟으면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부 관계자는 이날 이민난 민심사국에서 열린 추방 심사에 정부 대표로 출석, 이같이 밝히 고 그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 이슬람국가(IS)와 알카에 다에 동조해 주 토론토 미국 총 영사관과 토론토 도심 금융가에 서 폭탄 테러를 시도했다고 설 명했다. 이 관계자는 말리크는 지난해 9월부터 경찰 반테러 수사팀 및 공안당국의 내사 대상으로 감시 를 받았으며 그와 가까운 사이 로 위장한 수사관의 함정 수사
로 테러 계획을 밝혀냈다고 말 했다. 말리크는 미국의 테러범 수배 명단에 올라 지난 2011년 미사 일 공격에 사망한 안와르 알-알 라키와 접촉, 리비아에서 테러 훈련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그는 또 위장 수사관에게 IS의 참수 동영상을 보여주며 동조를 표시했고 지난 1월 프랑스 파리 의 ‘샤를리 에브도’ 테러도 지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말리크는 지난 2004년 학생 신분으로 요크 대학 유학을 위 해 토론토에 온 뒤 2009년 결혼 과 함께 영주권을 취득했다. 스티븐 블레이니 공공안전부 장관은 “우리의 최우선 관심은 캐나다 국민의 안전”이라며 “점 증하는 테러 위협으로부터 국민 을 보호하도록 공안기관에 그 수단을 확보해 주는 것이 나의 임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6
newscubemedia.com
Friday | March 13 2015
2015년부터 재외국민도 주민등록이 가능합니다! ❖ 재외국민에게도 주민등록증 발급? OK ❖ 이민으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람도 재등록? OK ❖ 국외로 이주해도 주민등록 유지? OK
❖ 재외국민 주민등록 대상자 - 국외로 이주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30일 이상 거주할
❖ 주민등록 신고방법 - 절차 : 국내·외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출국할 경우 신고
목적으로 입국하는 사람 - 2015년 1월 22일 이후에 국외로 이주하는 사람
✽ 해외이주신고(외교부)로 국외이주신고 자동처리 - 장소 :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 주민등록된 재외국민은 주소지에서 인감신고 가능
❖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발급 - 대상 : 만 17세 이상 재외국민 - 절차 :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 시행일 - 2015년 1월 22일부터
NEWS
Friday | March 13 2015
7
newscubemedia.com
자녀 양육수당 지급 대상서 재외국민 제외되나 한국 정부, 석달 이상 해외체류 아동에 양육수당 지급 제한 추진
석달 이상 해외에 머물고 있는 아 동에게는 양육수당을 지급하지 않 는 방안이 추진된다. 외국에 장기간 머물며 해당 국가 의 복지 혜택을 받는 아동에게까지 양육수당을 주는 것은 세금 낭비라 는 것이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90일
이상 해외체류 아동에게 양육 수당 지급을 제한하는 영유아 보육법 개정안이 지난해 국회 에서 발의돼 논의를 기다리고 있다. 현행 영유아보육법은 양육 수당 지원 대상을 ‘(전체) 영유 아’로 규정하고 있어 부모의 재 외공관 근무, 해외지사 파견 등 의 이유로 해외에 장기 체류 중 인 영유아에게도 10만∼20만 원의 양육수당을 모두 지원한 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기준으 로 2013∼2014년간 해외 체류 아동 4만6천명에게 지급된 양 육수당은 총 203억원에 이른 다. 일반 양육수당은 4만5천975 명에게 202억8천700만원이 지 원됐고, 장애아동 양육수당이 18명 에게 1천만원, 농어촌 양육수당이 27명에게 1천700만원씩 각각 지급 됐다. 그러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 육 재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에 장기간 머무는 아
동에게까지 양육수당을 챙겨주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었다. 속지주의(屬地主義) 원칙에 따라 체류국에서 복지 혜택을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다른 복지급여 제도에서는 해외체 류가 길어지면 지급을 제한하는 규 정을 이미 두고 있다. 기초연금과 장 애인 연금은 60일 이상, 기초생활보 장제도는 90일 초과, 건강보험은 1 개월 이상 해외체류자에게는 지급 을 제한한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는 90일 이상 해외체류 아동에게 양육수당 지급 을 제한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논의 중이다. 개정안은 이달 초 국회 본회의에 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됐으 나 개정안 내용 중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에 대한 논란으로 부결 돼 재논의를 기다리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4월 임시 국회에 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처리되 면 이르면 올해 안에 해외체류 영유 아에 대한 양육수당 지급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인비 첫날 공동선두… 2연패 보인다 박인비가 12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골프장 블랙스톤코스(파73·6천420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7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5월 12일까지 제17회 재외동포 문학상 작품을 공모 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한민족 정체성 유지 를 위해 해마다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를 시행하고 있다. 공모는 성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 로 나뉜다. 성인의 경우 거주국에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가 한글로 창작 한 자유 주제의 시·수필·단편소설을 응모할 수 있다. 청소년의 경우 산문·운문 구분 없이 ▲내가 다니는 한글학교 ▲내가 사는 지역 ▲모국 방문 또는 한국어 학습 경
험담 ▲자랑스러운 한국인 등 한국이 나 재외동포와 관련된 주제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심사, 예심, 본심을 거쳐 7월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 인 부문 대상 수상자 3명에게 300만원 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지는 등 총 30 명의 수상자와 한글학교 특별상 2곳 에 상금이 지급된다. 응모 희망자는 5월 12일까지 코리안 넷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거나 재외동포재단으 로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 은 코리안넷 홈페이지를 참고. 뉴스큐브
8
newscubemedia.com
한국 자원외교특위
KOREA
Friday | March 13 2015
“캐나다 자원 개발‘졸속 투자’확인”
리퍼트 대사, 경찰에 김기종 처벌의사 밝혀
여야 의원 4명, 천연가스 사업·유전사업 현장 방문 조사
국회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
국회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은 11일 “당초 예 상한 대로 캐나다 자원개발은 ‘부실·졸 속 투자’였음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태흠·이현재, 새정치민주 연합 김현·전정희 의원은 이날 밤 캐나 다 방문을 마치고 로스앤젤레스(LA)에 도착한 뒤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 장시찰 결과 석유공사·가스공사가 인 수한 사업체의 경제성이 현저히 떨어졌 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 의원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캐
연합뉴스
나다를 방문해 가스공사의 천연가스 사 업(혼리버·웨스트컷뱅크), 석유공사의 캐나다 유전사업(하베스트社 인수) 현 장을 시찰하고 석유공사의 현지 업무보 고를 청취했다.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은 “석유공사 가 하베스트사를 인수할 당시 자회사인 정유시설 ‘날’(NARL)을 인수한 것은 전 형적인 ‘끼워팔기’으로 잘못 인수했다 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하베스트사 는 지금까지 경영상 애로를 많이 겪고 있다”고 밝혔다.
모텔 성행위 엿보려다 잠만 자자 홧김에 방화 시도 작년 10월 하순 어느 날 어둠이 짙 게 깔린 새벽 서울 동대문구의 한 모 텔. 이모(31)씨는 주 출입구와 별개 로 난 계단으로 조심스럽게 발길을 옮겼다. 이 모텔은 당초 연립주택을 개조한 곳으로, 계단은 객실 창문 바로 바깥 의 난간과 연결돼 있었다. 이씨가 이런 야심한 시각 이곳을 찾
조앤 리 변호사 Joanne Lee
은 이유는 다소 황당한 목적 때문이 었다. 바로 다른 투숙객의 성관계 장 면을 몰래 지켜보는 것. 그는 지난 2007년에도 한 모텔에서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다 적발돼 집행 유예 선고를 받은 전과가 있었다. 이씨는 약 2시간 전 이곳 모텔에 들 어와 각 방을 돌아다니며 방문에 귀 를 기울여 사람이 있는지 확인했다.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가 자신 을 공격한 김기종(55·구속)씨에 대한 처벌 의사를 경찰에 표명했다.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12일 오후 1시 30분께부터 대 사관저에서 직접 리퍼트 대사를 상대 로 2시간가량 피해자 조사를 벌였고, 리퍼트 대사는 김씨를 처벌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수사본부는 수사관·참관인·통역 각 1명을 보내 사건 당시 상황과 김씨의 범행 행위, 피해 현황 등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물었다. 대사관 측은 이날 작성된 진술 조서 의 영어 번역본을 경찰로부터 받아 자 체 검토한 뒤 리퍼트 대사의 사인을 담 아 13일 오후께 경찰로 회신할 계획이 다. 경찰은 대사의 통역관을 상대로도 참고인 조사를 했다. 경찰은 김씨의 살인미수 혐의 등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13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수사본부는 김씨가 전날 조사에서 “ 범행 당일 5년 전 일본 대사에게 던진
이 의원은 또 “가스공사의 혼리버·웨 스컷뱅크 광구도 경제성이 9.5에서 지 금은 0에 가까운 상태인 것으로 들었 다”면서 “가스공사 측은 향후 대책을 철 저하게 세워야 할 것”이라고 했다. 새정치연합 김현 의원은 “이번 현장 시찰에서 전 정부가 벌인 자원외교가 전문성이 결여됐고 투자도 졸속으로 이 뤄졌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면서 “부 실사업을 인수했던 석유공사·가스공사 의 전직 사장들에 대한 청문회가 불가 피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석유공사의 현지 임직원 들은 하베스트사를 인수할 당시의 사정 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면서 “국제유가 가 올라간다는 전제하에서 2020∼2030 년에는 경영 정상화가 될 것이라고 보 고받았지만 지금으로서는 불투명한 얘 기”라고 지적했다. 앞서 국회 자원특위 의원들은 석유공 사가 인수한 하베스트 사업장 업무보고 에서 재무·경영 현황, 투자 내역, 인수 전후 운영실적 등을 살피는 동시에 ‘날’ 매각 당시 의사결정 과정을 집중 추궁 연합뉴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3층의 한 객실에서 인기척이 나자 이곳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계단을 통해서 이 방 바깥 난간에 다다른 이씨는 몸을 숨기고 약 30여 분간 기다렸다. 그러나 새벽녘 추운 바람을 맞으며 기다린 보람도 없이 그가 바라던 ‘장 면’은 연출되지 않았다. A씨 커플이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기 때문이다.
순간 화가 난 이씨는 오전 6시 30분 께 피우던 담배를 창문으로 던져 객 실에 불을 지르려 했다. 담배꽁초는 객실 침대 이불에 떨어졌지만, 연기 에 놀라 잠에서 깬 A씨 커플이 화장 실에서 떠 온 물로 재빨리 꺼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소동이 빚어지자 모텔 주인이 112 에 신고했고, 현장에서 도망친 이씨 는 약 5개월가량을 피해 다녔지만 결 국 CC(폐쇄회로)TV 분석 등을 거친
시멘트 조각이 빗나가 이번에는 가격 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행사에 참석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흉기 소지에 대해서는 “위해 를 가할 의도는 있었지만 살해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반복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김씨가 초청장을 받은 지난 2월 17일부터 범행 전까지의 행적을 면밀히 살피는 등 살인미수 혐의 입증 에 주력했다. 김씨 변호인인 황상현 변호사는 “초 청장을 받은 김씨는 미국 대사가 오니 항의 표시의 기회가 있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지난 2일 국회도서관에서 유 인물을 준비했다고 한다”면서 “사건 당일 동북아재단이 독도 표기를 잘못 해 시정해야한다는 취지로 관련단체 에 메일을 보내며 계획을 구체화했다 고 했다”고 전했다. 수사본부는 13일 오전 본부장인 김 철준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 주재 로 그간의 수사결과를 종합해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미수와 주거침입 혐 의로 구속하는 한편, 다른 범죄를 저 질렀는지 추궁하고 있다고 10일 밝 혔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는 성행 위를 할 사정이 못돼 다른 사람이 하 는 것이라도 보려고 했다”며 “그런데 커플이 그냥 잠을 자 버려서 순간 화 연합뉴스 가 났다”고 진술했다.
George Lee Law Corporation
조지 리 법률사무소 업무분야 가사소송(협의이혼,
재산분할, 양육권/양육비, 이혼각서),
민사/형사 소송, 법인설립, 유언장, 부동산, 이민법 (비자, 영주권, 시민권, 범죄사면 신청, 이민 항소), 공증
전화번호
604.681.1611
주소
#608-4538 Kingsway, Burnaby, BC V5H 4T9
팩스
604.681.1606
이메일
joanne@gleelaw.com GLEELAW.com
웹사이트
newscubemedia.com
Friday | March 13 2015
술집을 찾아 밤길을 헤매신 분! 반복되는 점심 메뉴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로 오세요.
저렴한 가격과 어머니의 손 맛으로 한 분, 한 분, 정성껏 모십니다. 점/심/스/페/셜/메/뉴 Lunch special
황태콩나물국밥
등뼈 김치찌개
비빔밥
차돌된장찌개와 고갈비
김치볶음밥
오징어 덮밥
불고기 덮밥
제육 덮밥
생태탕
돼지갈비정식
뚝배기 불고기
삼겹살구이정식
저/녁/메/뉴 Dinner
주당의 명소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밥 땡겨도 오세요~! combo
A
$20.95
combo
B
$25.95
combo
C
$30.95
소주1병
소주1병
막걸리 1주전자
막걸리 1주전자
맥주 4병
맥주 4병
중택1
중택1
+
From the Char Grill
From the Griddle
고갈비
계란말이
꽁치 소금구이
해물파전
삼겹 소금구이
도토리묵무침
오징어 버터구이 양념 돼지목전지갈비 Pan Seared
돼지껍데기 매운족발
combo
A
생태깜풍기 오징어볶음 두루 치기
+
+
생태깜풍기
순살간장치킨
돼지껍데기
양념돼지목전지갈비
도토리묵무침
순살양념치킨
활화산치즈계란찜
순살간장치킨
두루치기
가자미튀김
순살양념치킨
중택1
중택1
중 택1
매운양곱창볶음 곱창볶음
From the pot
계란탕 활화산 치즈계란찜 흑염소수육 생태탕 홍어매운탕 등뼈 김치찌개 은대구목살조림 가자미 튀김 오징어무침 홍어무침 시메 사바 찐만두/튀김만두
주소
901 Lougheed Hwy. Coquitlam V3K 3T3
● 넓고 편리한 주차 공간 (70대)
전화번호
604.937.7576
● 코리아 타운 5분 / 스카이트레인 브레이드역 3분 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저녁 12시 까지
● 단체 예약 대환영 (이벤트, 결혼 피로연, 각종모임 등 다양한 행사 가능)
페이스북
www.facebook.com/PochaKorea
● 2대의 대형 프로젝트 / 사운드 시스템 보유
9
10
newscubemedia.com
KOREA
Friday | March 13 2015
한국은행, 기준금리 2.0%→1.75% … 사상 첫 1%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 연 1%대로 떨어졌다. 급증세인 가계부채 등 부담은 크지 만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낳을 정도로 미약한 경기 회복세를 뒷받침하려는 결정이다. 한은은 12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 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종전 연 2.00%에서 1.75% 로 인하했다. 작년 8월과 10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내린 데 이어 다시 5개 월만에 0.25%포인트 더 내린 것이다. 지난해 두차례 금리 인하와 정부의 경기 부양 노력에도 경기가 좀처럼 살 아나지 않자 성장 모멘텀을 뒷받침하 려고 추가 인하 결정을 내린 것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펴는 나라들이 늘면서 이른바 ‘통화전쟁’이 전세계로 확산된 점도 이번 금리 인하의 배경으 로 꼽힌다. 올해 들어 유럽중앙은행(ECB)은 양 적완화에 나섰고 중국, 인도, 덴마크, 폴란드, 호주, 터키, 캐나다 등 많은 나 라가 기준금리를 내려 결과적으로 자 국의 통화가치를 낮췄다. 엔화와 유로 화의 평가절하는 이미 수출에도 영향 을 주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그러나 이번 금리 인하가 소비나 투 자 심리를 얼마나 자극해 경기 회복세 를 뒷받침하는 데에 도움이 될지는 장 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동향분석실 장은 “소비와 투자 부진은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라며 “금리 인하가 실물
The 8th C3 LEADERSHIP CONFERENCE
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 라고 말했다. 기대효과는 이처럼 의문시되지만 부 작용은 오히려 구체적으로 다가온다. 당장 작년 두차례의 기준금리 인하 와 정부의 부동산금융 규제 완화 이후 지속돼온 가계부채의 급증세가 주택
FIND
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한층 더 가속도 를 낼 수 있다. 풀린 돈이 소비나 투자 로 이어지기보다는 부동산 시장에 몰 려 전세가와 집값만 올릴 수 있다는 우 려가 나오는 이유다. 올해 중후반으로 예상되는 미국 연 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정책금리
YOUR true
COLOUR
LEAD Talk
인상 개시 등 출구전략의 본격화를 앞 두고 단행된 기준금리 인하여서 내외 금리차 확대에 따른 자본유출도 유의 해야 하는 사안이다. 이날 결정은 비교적 ‘깜짝 결정’에 해 당된다. 실제 금융투자협회가 최근 채 권시장 전문가를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114명 중 92.1%가 기준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그럴 만도 한 게 현 기준금리는 글로 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2월부터 17 개월간 2.00%로 운영된 종전 사상 최 저치와 같은 수준이다. 시기적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준·Fed)가 이르면 6월께 기준금리 를 올릴 것이라는 조기인상론의 가부 가 정해지는 회의를 1주일 정도 앞둔 미묘한 시점이다. 연준은 내주 17∼18 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여는데 이 회의 결과를 설명하 는 성명에서 ‘인내심’(patient)이라는 단어가 빠지면 6월에 금리 인상에 나 설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가 된다. 최근 이주열 총재는 기준금리가 사 상 첫 1%대로 인하될 가능성을 열어 두기는 했지만 이번 인하를 앞두고 충 분한 사전 신호를 주지는 않았다.
SAT, MARCH 14th, 2015 BCIT DOWNTOWN 10AM - 5PM (Lunch Provided*)
Four Interactive
Based on prior year's success, C3 will be presenting LEAD Talks once again to the Leadership Conference. LEAD Talks is C3's own "TED Talks"-style speaker series designed to deliver inspiring and motivating messages to you. Each LEAD speaker will deliver a compelling and thought-provoking talk in 15 min. *Opening performance: Digital Painting by Kiwon Oh.
Workshops
Participants will choose two out of the following four workshops:
Kiwon Oh
Senior Environment Artist at SEGA
Energetic RED
Creative ORANGE
What the new CKFTA will mean to you.
Creating your personal Finding and brand and honing your maintaining your networking skills. work-life balance.
Balancing GREEN
After Party @ St. Regis Miyoung Lee
Host of CBC News Vancouver 11PM
Lindsay Smith
Founder and CEO of Massive Media
연합뉴스
Alex Chiang District VP TD Canada Trust
Daniel Kim
YouTuber, Vlogger, blogger, filmmaker, brand ambassador, singer-songwriter
Mentor Round Table Session & Networking and Mingle Connect with successful professionals in the career of your choice and obtain valuable insight during the Mentorship Round Table Session. This will be followed by a networking session, where the conference room will be opened up to all mentors and participants. Take this opportunity to practice your networking skills and expand your network.
We invite all mentors and delegate participants to join us at our after party to have a drink or two and mingle freely with other mentors, participants, conference committee members and C3 Board of Directors!
Registration
Resourceful PURPLE An overview of careers in the resources industry.
EDUCATION
newscubemedia.com
Friday | March 13 2015
11
“한국 아동, 학업으로 받는 스트레스 세계 최고” 둘 중 한명 “학업 스트레스 느껴”학교생활 만족도는 하위권… 주관적 건강상태 등 건강지표는 긍정적 한국 아동들이 학업으로 인해 받는 스 트레스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 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만큼 한국 아동 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김미숙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연구위원은 11일 보건복지포럼 최근호 (2월호)의 ‘한국아동의 주관적 웰빙수 준과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2013년 한국아동종합실태조사 데이터를 활용 한 한국 아동의 주관적 웰빙(well-being) 상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유엔아동기금(UNICEF)이 2013년 발 표한 ‘부유한 국가 아동의 주관적 웰빙’ 조사 결과와 같은 지표를 한국 아동들 에게 적용한 결과, 학업 스트레스 지수 는 50.5%로 UNICEF 조사 대상 국가인 29개국 모두보다 높았다. 학업 스트레스 지수는 학업에 스트레 스를 느끼는 정도가 4점만점 중 3점 이 상인 아동이 전체 아동 중 차지하는 비 중이다. UNICEF의 조사 대상 국가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스웨덴, 핀 란드 등 세계 주요 국가가 포함돼있지
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일본, 이스라엘, 터키, 뉴질랜드, 호주 는 빠져있다. 한국 아동들의 데이터는 2013년 이 기준이지만 UNICEF의 조사는 2009~2010년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 고 있다. 두 조사 모두 11세, 13세, 15 세를 조사 대상으로 했다. 한국 아동의 학업 스트레스 지수는 전체 평균 33.3%보다 17.2%포인트 나 높은 것으로 가장 낮은 네덜란드 (16.8%)의 3배나 된다. 한국 다음으로 학업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나라는 스페인(49.4%), 슬로베 니아(48.9%), 포르투갈(47.2%), 핀란 드(44.6%) 순이었다. 영국(42.1%)과 미국(40.6%)은 평균보다 높은 편이 었으며 프랑스(20.8%), 독일(23.9%), 스위스(24.7%)은 평균보다 낮았다.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만큼 학교 생 활 만족도는 낮은 편이어서 한국 아 동들의 학교 생활 만족도(학교를 매 우 좋아한다고 응답한 아동들의 비율) 는 30개국 중 끝에서 다섯번째인 26 위였다. 한국 아동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는
18.5%로 전체 평균인 26.7%에 한참 못미쳤다. 한국보다 낮은 국가는 체 코(17.3%), 핀란드(15.3%), 이탈리아 (14.8%), 에스토니아(9.2%) 뿐 이었다. 학교생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국 가는 아일랜드(42.5%)였으며 영국 (27.6%)과 미국(30.7%)은 평균에 근 접한 수준이었다. 높은 학업 스트레스와 낮은 학교 생활 만족도로 인해 한국 아동들의 삶 자체 에 대한 만족도(삶에 대해 중간이상 만 족하는 비율)는 60.3%로, 다른 국가들 에 비해 크게 낮았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이 같은 삶의 만족도 항목 조사 결 과를 공개한 바 있다. 조사대상 중 27개 국가가 80%를 넘었는데 80%가 안되는 루마니아 (76.6%), 폴란드(79.7%)도 한국과 큰 차이가 났다. 어머니와의 대화 용이성(고민되는 것 에 대해 대화가 용이한 비율)은 82.9% 로 평균치인 82.9%와 비슷했다. 아버지 와의 대화 용이성은 63.7%로 평균 인 66.4%에 못미쳤다. 학업스트레스나 삶의 만족도 같이 정 신적인 지표에 대해 한국 아동들은 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적인 쪽으로 높은 순위에 있었지만 육체 건강 관련 지표에서 한국 아동들 의 점수는 긍정적인 쪽으로 단연 높은 편이었다. 주관적 건강상태(건강상태가 나쁘거 나 매우 나쁘다는 비율)는 2.6%, 건강 관련 신체증상(지난 6개월간 두통, 복 통, 우울, 짜증, 불안 등 8개 신체증상 중 2개 이상을 1주에 1번 이상 경험 한 비율)은 4.6%로 각각 30개국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 스스로 건강하
다고 느끼고 있는 정도가 높음을 보여 줬다. 두 지표의 평균값은 각각 13.4%, 29.9%였다. 보고서는 “한국 아동들의 삶의 만족 도와 학업 스트레스는 최악인데 반해 주관적 건강상태와 신체증상은 최고인 극단적인 상황”이라며 “이러한 현상은 부분적으로는 고통에 대한 높은 인내 심이나 학력 위주의 경쟁적 학교 환경 등 한국의 문화, 환경을 반영하는 것으 연합뉴스 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Raj Chouhan
Kathy Corrigan
Judy Darcy
MLA Burnaby-Edmonds
MLA Burnaby-Deer Lake
MLA New Westminster
5234 Rumble Street, Burnaby, B.C. V5J 2B6
#150 – 5172 Kingsway Burnaby, BC V5H 2E8
737 Sixth St New Westminster, B.C. V3L 3C6
David Eby
Spencer Chandra Herbert
Selina Robinson
923 Denman St Vancouver, BC V6G 2L9
102-1108 Austin Avenue Coquitlam, BC V3K 3P5
604-660-7301 www.rajchouhan.ca
MLA Vancouver-Point Grey 2909 West Broadway Vancouver BC V6K 2G6
604-660-1297 www.davidebymla.ca
604-775-2415 www.kathycorrigan.ca
MLA Vancouver-West End /Coal Harbour 604-660-7307 www.spencerchandraherbert.ca
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하는 BC New Democrat Official Opposition 이 되겠습니다.
604-775-2101 www.judydarcy.ca
MLA Coquitlam -Maillardville
604-933-2001 www.selinarobinson.ca
Jane Shin MLA Burnaby-Lougheed 3 – 8699 10th Avenue Burnaby, BC V3N 2S9
604-660-5058 www.janeshinmla.ca
12
newscubemedia.com
Friday | March 13 2015
코퀴틀람점 Coquitlam
EVENT 1 무료 경품 추첨권
EVENT 2 EVENT 3
모든 방문하시는 고객님들께
기념품 증정 Galaxy Tab3
셀카봉 증정 “2개 이상, 2년 계약
말랑 말랑 토끼
신규 휴대폰을 개통하시는
이어폰 홀 마개
모든 고객분께 증정합니다.”
Galaxy Note4
Gear Fit
4월1일추첨 당첨자는 개별 연락 됩니다.
Jan 15 ~ Mar 31
또는 스마일 텔레콤 빌딩 뒷쪽으로 오시면 무료 Parking 가능
Tel 604.939.0069 Address A-1052 Austin Ave., Coquitlam
Safeway
Austin Ave.
SMILEtelecom
Marmont St.
맞은 편 SafeWay에 두 시간 Parking 가능
Blue Mountain St.
주/차/안/내
HEALTH
Friday | March 13 2015
고혈압·약 복용·중노동 … 남성 불임 위험요인
고혈압, 여러가지 약 복용, 중노동이 남성 불임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사진은 손목시계형 혈압 실시간 측정기로 혈압을 측정하는 모습.
고혈압, 여러가지 약 복용, 중노동이 남성 불임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의과대학 남성 생식의학실장 마이클 아이젠버그 박 사가 피임하지 않는 남성 456명(평균
연령 32세)을 대상으로 직업, 건강, 생 활습관, 정자의 질을 조사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9일 보도했다. 고혈압 진단을 받은 남성은 21%가 정자의 질이 낮았다. 혈압이 정상인 남
성은 17%였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고지혈증, 당뇨병은 정자의 질과 연관이 없었다.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남성은 13%가 정자의 수가 부족했다. 몸을 많 이 움직이지 않고 일을 하는 남성은 6%가 정자의 수가 모자랐다. 이밖에 복용하는 약이 많은 사람일 수록 정자의 질이 떨어진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약을 2가지 이상 복용하는 남성은 15%가 정자의 수가 3천900만마리 이 하였다. 이에 비해 복용하는 약이 없는 남성 은 정자의 수가 3천900만마리 이하인 경우가 7%에 그쳤다. 그러나 직장과 관련한 소음이나 열 (heat) 노출 또는 장시간 앉아있는 것 은 정자의 질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 타났다. 정자의 질은 정자의 수, 모양, 운동능 력(motility)에 의해 결정된다. 정상적 인 정자의 수는 4천만~3억마리이다. 연합뉴스
버거킹도‘백기’… 어린이 메뉴서 탄산음료 제외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인 버거킹이 어린이 메뉴에서 탄산 음료수를 빼달 라는 소비자 단체의 요구에 마침내 백 기를 들었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버거킹 이 매장의 어린이 메뉴 광고판에서 탄산 음료수를 제외했고 어린이 를 위한 세트 메뉴에서 더는 청 량음료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버거킹이 이런 내용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으나 지난달 말부터 매장 에서 이 방침을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 였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 웬디스에 이 어 버거킹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탄 산음료 판매 전략을 사실상 폐기했다. 버거킹의 변화는 소비자 단체의 압 력에 따른 것이다. 알렉스 마세도 버거킹 북미지역 사 장은 USA 투데이와의 서면 인터뷰에
newscubemedia.com
13
“카페인, 치매·인지장애 예방에 도움안돼” 커피나 차 속의 카페인이 치매 등 인지장애의 예방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는 국제암대학원대 학교 명승권(가정의학과 전문의) 교수팀이 1990~2014년 국제학회 지에 발표된 연구를 종합해 메타 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신경 역학(Neuroepidemiology)’ 온라 인판에 게재했다고 10일 밝혔다. 메타분석은 수십편의 논문에 나 타난 실험결과를 통계적 분석 대 상의 관찰치로 전환해 실험결과를 일반화하는 분석 방식이다. 연구진은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 엠베이스(EMBASE)를 이용한 문헌검색에서 나 온 20편의 관찰 역학 연구결과를 통합해 연구 대상자인 3만1천479 명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커피나 차를 통한 카페 인 섭취는 치매, 알츠하이머병, 인 지기능장애, 인지력 감소 등과 관 련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음료 종류에 따른 세부그룹 메타 서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소비자 단체인 ‘공공이익을 위한 과 학 센터’는 아동들이 더 나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버거킹에 2년간 탄산 음료수 폐기를 위한 로비를 벌여왔다 고 밝혔다. 버거킹은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청량 음료 대신 무지방 우유, 100% 사과 주 스, 저지방 초콜릿 우유를 제공한다. 어린이 세트 메뉴에서 탄산 음료수 를 완전히 뺐지만, 아이들이 정 원한다 면 팔기로 했다.
분석 결과 커피를 통해 카페인 섭 취가 17% 인지장애 위험성을 낮춘 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는 했지 만, 보다 근거 수준이 높은 환자대조군 연구나 코호트(특정인구집 단) 연구에서는 관련성이 없는 것 으로 조사됐다. 명 교수는 “카페인 섭취가 전반 적으로 인지장애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온 만큼 치매를 예 방할 목적으로 커피나 차를 많이 섭취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매에는 고혈압, 당뇨, 이 상지질혈증 등의 생활습관병과 흡 연, 음주, 운동 부족, 영양 부족 등 이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고 말했다. 연합뉴스
USA 투데이는 많은 소비자가 어릴 적 습관에 따라 성인이 되고서도 음료 수를 고르는 경향에 비춰볼 때 어린이 에게 청량음료 대신 우유와 주스를 제 공하는 패스트푸드 업체의 변화가 앞 으로 음료 산업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 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더 건강한 제 품을 위한 패스트푸드 업체의 노력도 경쟁 양상을 띠고 있다. 맥도날드는 앞으로 2년 내 항생 물질 이 들어간 닭고기를 전면 폐기하겠다 고 지난주 발표했다. 연합뉴스
14
newscubemedia.com
ENTERTAINMENT
Friday | March 13 2015
한국인의 애창곡 1위는 오승근‘내 나이가 어때서’ 갤럽 조사…가장 인상적으로 본 영화는 ‘명량’ · ‘타이타닉’ 가수 오승근이 2012년 발표한 ‘내 나이 가 어때서’가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즐겨 부르는 노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해 10월 2∼29일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 천70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 조사를 한 결과 ‘내 나이가 어때서’가 ‘한국인의 애 창곡’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그 뒤를 이어 박상철의 ‘무조건’과 노 사연의 ‘만남’, 장윤정의 ‘어머나’, 이미 자의 ‘동백아가씨’, 김수희의 ‘남행열차’ 순으로 5위권에 포함됐다. 그러나 1위 곡인 ‘내 나이가 어때서’를 선택한 응답자는 전체의 2%(34명)에 불 과했으며 나머지 곡들도 1.0~1.4% 수준 이었다. 이처럼 1위 곡조차 선호도가 낮은 것은 사람마다 즐겨 부르는 노래가 제각각이 기 때문이라고 한국갤럽은 설명했다. 애창곡 5~10위는 ‘인연’(이선희), ‘시계 바늘’(신유), ‘으르렁’(엑소), ‘보고 싶다’( 김범수), ‘애인 있어요’(이은미), ‘안동역 에서’(진성) 순이었다. 이 가운데 ‘만남’과 ‘남행열차’는 10년 전인 2004년 조사에서도 10위 안에 들 어 명실상부한 국민 애창곡 자리를 지 켰다고 한국갤럽은 설명했다. 한국갤럽은 ‘한국인이 가장 인상적으 로 본 영화’에 대한 조사도 실시했으며 한국 영화로는 ‘명량’(19%)이, 외국 영 화로는 ‘타이타닉’(6%)이 각각 지금까
지 가장 인상적으로 본 영화 1위로 조 사됐다. 지난해 개봉한 ‘명량’은 1천761만명의 관객을 모아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을 경신한 작품이다. 한국갤럽은 이 영화 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군 으로 평가받는 이순신 장군이 이끈 해 전을 다뤘다는 점에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분석했다. 이밖에 인상적으로 본 한국영화는 ‘7 번방의 선물’(6%), ‘변호인’(5%), ‘광해, 왕이 된 남자’(4%), ‘괴물’(3%), ‘태극기 휘날리며’(3%), ‘해운대’(3%), ‘실미 도’(3%), ‘해적’(2%), ‘신세계’(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0위 안에 속한 작품 중 ‘해적’과 ‘신세 계’를 제외하면 모두 1천만 관객 이상이 본 흥행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외국영화 중에서는 ‘타이타닉’에 이어 ‘아바타’(5%), ‘비긴 어게인’(4%), ‘벤 허’(3%), ‘반지의 제왕’(3%), ‘바람과 함 께 사라지다’(2%), ‘트랜스포머’(2%), ‘겨 울왕국’(2%), ‘사랑과 영혼’(2%), ‘해리 포터’(1.5%) 순으로 인상적이었던 것으 로 나타났다. ‘타이타닉’, ‘벤허’, ‘반지의 제왕’, ‘바람 과 함께 사라지다’는 2004년 조사에서 도 10위 안에 포함돼 한국인의 마음속 에 고전 명작으로 자리잡았다고 한국갤 럽은 해석했다. 연합뉴스
한국인의 애창곡 2004-2014 (%, 자유응답) 내 나이가 어때서
2.9%
(2012, 오승근)
무조건
1.4%
(2005, 박상철)
만남
1.4%
(1989, 노사연)
어머나
1.1%
(2004, 장윤정)
동백아가씨
1.0%
(1964, 이미자)
남행열차
1.0%
(1986, 김수희)
인연
0.8%
(2005, 이선희)
시계바늘
0.8%
(2008, 신유)
으르렁
0.7%
(2013, EXO)
보고싶다
0.7%
(2002, 김범수)
애인있어요
0.7%
(2005, 이은미)
안동역에서
0.7%
(2012, 진성)
0
1
2
(%)
*2004년 상위 10위 : 만남, 소양강 처녀, 남행 열차, 찬송가, 사랑, 아파트, 찔레꽃, 꽃을 든 남자, 울고 넘는 박달재, 여자의 일생 *2014 년 10월 2~29일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 면접조사 *곡명 옆 괄호 안은 최초 발표 시기와 가수명 *(가장 즐겨 부르는 노 래, 18번곡) 상위 10위까지만 제시. 한국갤럽
탤런트 김성민 또 ‘마약 투약’ 구속영장 신청 예정 필로폰 투약혐 의로 2심에서 집 행유예를 선고받 고 풀려난 탤런트 김성민(42)씨가 또다시 마약을 투 약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1일 마약 류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국내 유통책 박모(22)씨 등 5명을 구속했다. 또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매해 투약 한 권모(32)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가 출청소년 김모(17)양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수사과정에서 필로폰 80g(1억6천만원 상당, 1천600명 동시 투약분)을 압수했다. 체포된 탤런트 김씨에 대해서는 조 사를 마무리하는대로 12일 중 구속영 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박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까지 캄보디아 판매책 A씨로부터 3천 여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50g(3억원 상당)을 국내로 들여와 유 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 80g은 경찰에 압수돼 폐기처 분됐지만, 70g은 유통됐다. 이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순 도높은 캄보디아산 필로폰 판매”라고 보란듯이 광고해 구매자를 모집, 0.4g (10여회 투약분량) 당 40만∼60만원을 받고 판매했다.
구속된 박씨 등 중간공급책 3명은 캄보디아에 있는 A씨가 권모(25·여) 씨 등 밀반입책 2명을 통하거나 국제 우편으로 필로폰을 보내면, 이를 전달 받아 구매자에게 공급했다. 탤런트 김씨는 A씨에게 100만원을 무통장 입금한 뒤 지난해 11월 24일 낮 12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 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 0.8g을 전달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씨는 직접 퀵서비스 기사와 전화통화를 했으며, 물건을 전달받을 때는 지인인 여성을 보내 받아오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여성의 신원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경찰에서 김씨는 마약을 구매한 뒤 투약한 사실에 대해 상당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투약 사실에 대해선 인정하나 단 한차례 투약했고, 나머지 필로폰은 분실했다고 주장하 고 있다”며 “김씨가 구매한 필로폰을 모두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 다”고 전했다. 경찰은 국내 공급책 박씨 등을 검거 해 대포폰 통화내역 등을 근거로 구 매자를 추적하던 중 김씨의 혐의를 포착,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 전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김씨를 검 거했다. 연합뉴스
Film Review
실사 영화로 찾아온 고전 ‘신데렐라’ <Cendrillon> 재투성이 아가씨가 동화책 밖 으로 뛰어나왔다. 애니메이션 명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계모와 두 언니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주인공이 왕자 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의 익숙한 고전 동화 ‘신데렐라’를 실사 영 화로 재탄생시켰다. 동화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실 사 영화화한 ‘말레피센트’(2014) 에 이은 디즈니의 두 번째 실사 컬렉션, 영화 ‘신데렐라’다. ‘말레피센트’가 공주에게 사악 한 저주를 거는 마녀(앤젤리나 졸 리)를 주인공으로 얘기를 풀어나 가는 것과 달리 신데렐라는 원작 의 큰 줄기를 그대로 유지했다. 타고난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 라보는, 모두에게 친절하고 착한 엘라(릴리 제임스)는 “용기와 따 뜻한 마음이 있으면 그 어떤 시련 도 이겨낼 수 있다”는 어머니의 마지막 말씀을 가슴 속에 항상 간
직하고 있다. 예민하고 까다로운 계모와 두 의붓 언니를 맞이한 뒤 아버지마저 타지에 서 숨지자 엘라는 졸지에 꺼져가는 벽 난로 불을 쬐며 잠을 청하는 ‘재투성 이’(신데렐라) 하녀 신세로 전락한다. 그동안 신데렐라 이야기는 수없이 작품화됐고, 캐릭터나 내용에서도 많 은 변주가 있었다. 디즈니도 최근 명 작 동화를 조합해 선보인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에서 신데렐라가 알고 보니 바람둥이인 왕자를 선택하지 않는 것 으로 얘기를 비틀었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고전의 내용을 그대로 살리는 정공법을 택했다. 대신 ‘용기와 따뜻한 마음’을 강조하 며 (실제로 영화에 ‘용기와 따뜻한 마 음’이 포함된 대사는 수십 차례 등장 한다) 줄거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약간의 변주로 재미를 더했다. ‘신데렐라’를 연출한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이 작품은 따뜻한 마음씨가 어 떤 초현실적인 힘을 가진 것처럼 얘기
한다”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어떻 게 하면 삶을 단순하면서도 심오하게 즐길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신데렐라는 고전보다 한층 현대적 이고 적극적인 아가씨가 됐다. 속상한 일이 있으면 말을 타고 들판을 내달리기도 하고, 숲에서 만난 (실은 왕 자인) ‘왕궁에서 아버지의 일을 돕는 견 습생’ 키트(리처드 매든)에게 사슴 사냥 을 중단하라고 충고하기도 한다. 이미 결말을 아는 뻔한 이야기임에 도 끝까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매혹 적인 미모의 계모(케이트 블란쳇)와 “ 패션의 완성은 구두”라는 어설픈 요 괴 대모, 아니 요정 대모(헬레나 본햄 카터)의 캐릭터 덕분이기도 하다. 동화책에서 막 나온 듯한 아름다운 배경도 한몫한다. ‘작은 궁전’과 같은 엘라의 집과 세로 6m·가로 35m에 달하는 화려한 무도회장 세트 등을 통 해 동화 속 세계를 고스란히 스크린에 펼쳐 냈다. 연합뉴스
시네플렉스 3월 13일(금) 개봉
Friday | March 13 2015
newscubemedia.com
15
16
newscubemedia.com
Friday | March 13 2015
“이민은 역시 K&K에서” 리퍼럴 99.9%! 이유가 있습니다.
EXPRESS Entry ( 신청 하루 안에 초청장 발급, 6개월 이내 이민승인!! ) 주정부 이민 / 워크퍼밋 / 취업이민 전문업체 K&K이민컨설팅은 신뢰와 신용을 제일의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으며, 친절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현지 임직원들에 의해 캐나다 이민, 유학 부분에 있어 가장 전문적이고 신속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K&K이민컨설팅은 캐나다 이민국 공식지정 자격증 ICCRC(R420127)를 소지하고 있는 전문 이민 컨설팅 업체입니다.
●
LMIA / 워킹비자 수속
●
관광비자 / 학생비자 수속
●
BC주정부 이민
●
EXPRESS Entry
(CEC/FTW/FSW)
한남수퍼 3층 336호 #336-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AUTO
Friday | March 13 2015
newscubemedia.com
17
세단 아닌, 세단 같은 소형 SUV‘라브4’
사진제공=Toyota Canada Inc.
분명 4륜구동시스템을 장착한 스포 츠유틸리티차량(SUV)인데 승차감은 세단과 다를 바 없이 정숙하고 안락하 다. 도요타가 1994년 야외 활동과 도 심 주행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선보인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라브4’ 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는 차다. 1일 4세대 ‘라브4’ 모델을 300여㎞를 달렸다. 전면에 도요타 패밀리룩인 ‘ 킨룩’(keen look)을 올리고, 살짝 튀어 나온 돌출형 리어램프를 적용해 뒷모
습까지 박력이 넘친다. 운전석에 오르자 눈앞에 탁 트이는 듯 시야가 시원하다. 앞좌석은 컵을 3 개까지 넣을 수 있고, 조수석 앞 대시 보드 공간도 안쪽으로 파내 소품을 수 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쪽으로 튀어나 온 에어컨 조작 버튼을 비스듬히 눕혀 조작이 편리하다. 자연흡기방식의 2AR-FE 2.5L 직렬 4 기통 가솔린 엔진과 6단 변속기를 탑재 해 가속 페달을 밟으면 기민한 반응성
으로 응답한다. 출력은 최대 179마력(6 천rpm), 토크는 23.8㎏·m(4천100rpm) 까지 올라가 쭉 뻗어나가는 듯한 가속 이 가능하다. 라브4에 장착된 ‘다이내믹 토크 컨트 롤 4WD(4륜) 시스템’은 에코·노멀·스 포트 등 모든 운전 모드에서 운전대가 돌아가는 순간 뒷바퀴로 토크를 전달 해 운전자 의도에 정확히 반응한다고 도요타는 설명했다. 승차감은 세단 못지않게 편안해 장
시간 운전에도 피로하지 않다. 단, 차 체가 높아 울퉁불퉁한 노면에서 차량 흔들림과 고속 주행시 바람 소리는 심 한 편이다. 소형 SUV답지 않게 뒷좌석도 머리 와 다리를 둘 공간이 넉넉하다. 특히 좌석 위쪽으로는 천장을 좀 더 밀어내 헤드룸을 추가 확보했고, 바닥은 중간 에 불쑥 튀어나온 부분이 없이 평평해 뒤에 타는 가족도 충분히 배려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버튼 배치가 불편한
점은 아쉽다. 운전 모드를 변환하는 스위 치는 센터페시아 아래 파묻혀 잘 보이지 않고, 비상등 스위치도 일반적인 위치보 다 앞쪽에 자리해 닿기 어렵다. 라이트를 켜도 문 손잡이나 사이드미러 조작 버튼 의 위치를 표시하는 불이 안 들어와 어두 운 곳에서는 조작이 쉽지 않다. 연비는 12.0㎞/ℓ를 나타내 공인연비 10.2㎞/ℓ를 웃돌았다. 가솔린 SUV 차량 임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연합뉴스
현대차, 미국 제 2공장 연내 착공…2017년부터 SUV 양산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주 공장 /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제2공장을 짓 기로 방침을 정하고 올해안에 착공에 들어간다. 미국 제2공장은 2017년부터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 위주로 양산에 들 어갈 예정이다. 현대차가 미국내 제2공장을 건설키 로 한 것은 최근 미국에서 SUV 등 대 형차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지만, 현 지공장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
하고 있어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남동부 앨라배마 공장 인근에 연산 30 만대 규모의 제2공장을 짓고 2017년 부터 양산에 들어가기로 내부적으로 확정했다. 현대차가 미국에 제2공장 건립을 추 진하는 것은 최근 경기 회복과 저유가 로 미국의 자동차 시장이 살아나면서 SUV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2월 미국시장에서 SUV 판매 량은 88만5천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 다 14.5%나 급증했다. 중형 SUV(19.5%) 뿐만 아니라 대형(18.7%), 고급(17.2%) 등 SUV 대부분 차급에서 모두 증가세 가 두드러졌다. 현대차의 SUV 싼타페도 이 기간 20% 급증한 1만6천511대가 팔렸다. 그러나 다른 차종의 판매가 상대적으 로 부진하면서 현대차의 전체 판매증 가율은 4.3%에 그쳐 업계 평균(9.2%) 을 한참 밑돌았다. 미국시장 점유율도 작년 1∼2월의 4.0%에서 올해 1∼2월 4.0%로 하락했다. 따라서 현대차로서는 마진이 높은 SUV 판매를 늘리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러나 연산 30만대 규모인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쏘나타와 아반떼만 을 생산하고 있고, 싼타페는 미국 기아 차 조지아공장에서 위탁생산 중이다. 그나마 기아차 조지아공장은 쏘렌토
도 혼류생산하고 있어 현대차의 싼타 페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두 공장은 3교대를 통해 연간 생산능 력을 이미 각각 36만대로 끌어올린 상 태여서 현대차는 제2공장 건립 쪽으 로 눈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현대차 측은 “해외판매 확 대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실무 진이 해외 공장 건설을 상시로 검토하 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멕시코에 연산 30 만대 규모의 기아차공장을 건립 중이다. 또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에 30만 대 규모의 4번째 신규 공장을, 충칭시 에 30만대 규모의 5번째 공장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 제2공장이 건립 되면 현대·기아차의 전 세계 생산 능력은 2018년에 92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생산 비중도 현
재 54.7%에서 2018년에는 60%를 넘게 된다. 현대차는 그러나 정부가 최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에 국내 투 자를 확대해줄 것으로 요구하고 있어 해외공장 추가 건립 계획이 알려지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현대 차가 제2공장을 지어 2017년 양산에 들어가기로 내부 결재가 났지만, 발표 하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독일 폴크스바겐이 멕 시코 공장 증설에 10억 달러 규모의 투 자를 결정하고, BMW도 멕시코에 10 억 달러를 들여 공장을 세우기로 하는 등 글로벌 업체들이 앞다퉈 북미시장 공략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어 현대 차그룹도 해외투자를 확대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18
newscubemedia.com
IT
Friday | March 13 2015
삼성, 갤럭시A·E·J 삼두마차 총출동… 중저가폰시장 공략
사진제공=삼성 저가형 스마트혼
삼성전자가 갤럭시 보급형 모델 3인 방을 내세워 스마트폰 중저가 시장 공 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 스페인 바르 셀로나에서 공개한 프리미엄폰 야 심작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에 일단 사운을 거는 모양새지만, 이와 별도로 갤럭시 중저가 모델의 출시
국가를 알게 모르게 확대하는 ‘양면 전략’ 을 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새 보급형 모 델인 갤럭시J1의 출시 국가를 최근 네덜란드 와 독일로 확대했다. 신흥시장인 인도와 말 레이시아에 이어 타깃 지역을 유럽 대륙으로 넓힌 것이다. 갤럭시J1은 삼성이 내놓은 LTE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싼 가격을 자랑한다. 한국 돈으로 갤럭시 J1 약 10만원대인데 이는 올해 초 인도에서 출시한 첫 타이젠 운 영체제(OS) 폰인 ‘삼성 Z1’보다 고작 1만 원 정도 비싸다. 앞서 출시한 갤럭시A, 갤럭시E와 함께 갤럭시J 시리즈는 삼성이 중저 가 시장을 노리고 전략적으로 만든 보급형 모델의 완결판으로 보인다. 삼성이 이처럼 중저가 시장에 공략
에 고삐를 늦추지 않는 이유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에 달한 가 운데 보급형 중저가폰 시장 만큼은 ‘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 다. 그 중심에는 스마트폰 사용률이 30%대인 ‘인구 대국’ 인도가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 리틱스(SA)의 추산에 따르면, 내년 중 저가폰 판매량은 10억7천만대로 고가 폰(4억3천만대)의 2배를 훌쩍 넘을 것 으로 전망된다. 2013년만 해도 중저가 폰 판매량은 6억3천만대로 고가폰(3억 6천만대)의 75% 수준이었다. 삼성은 갤럭시S6·엣지로 고급시장 에서 애플에 반격을 가하는 한편 ‘갤 럭시 AEJ 3인방’으로 전략적 요충지 인 신흥 시장을 장악하려는 쌍끌이 전략을 계속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은 애플에 맞서 고가 시장을 방어하고 중국과 인도 현 지업체로부터 중저가 시장을 지켜야 하는 이중 과제를 안고 있다”며 “갤럭 시S6와 갤럭시 A·E·J가 각각 맡은 바 소임을 다 해낼지 흥미롭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애플 앱스토어 등 대규모 장애…”내부 DNS 에러” 애플의 아이튠스, 앱스토어, 아이북 스, 아이클라우드, 맥 앱스토어 등 온 라인 서비스들이 11일 밤과 12일 새 벽(한국시간)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 장애를 겪었다고 AP통신 등 미국 주 요 언론매체들이 전했다. 장애는 한국시간으로 11일 오후 6 시 조금 전부터 미국, 스위스, 홍콩, 영국 등 사용자들에게 발생했으며, 애플의 시스템 상태 점검 웹사이트에 따르면 12일 오전 3시 12분 기준으로 장애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앱스토어 사용을 시도하면 “앱스토어
가 일시적으로 사용 불가능합니다. 다음 에 사용해 주십시오”라는 안내가 뜬다.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는 애플 온 라인 서비스 장애에 관한 사용자들의 불평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애플은 이번 장애가 “내부 DNS(도 메인 네임 서버) 오류”에 따른 것이며 해킹 공격 등 외부 요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 넥스트 웹’에 따르면 이번 장애는 6개 대륙의 44개국 사용자들로부터 확인된 점으 로 미뤄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것으
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로 추정된다. 애플의 앱스토어와 아이튠스 스토 어 등 온라인 콘텐츠 사업은 매출의 6%를 차지하며, 최근 발표된 지난 분 기 매출은 48억 달러였다. 애플은 1시 간 애플 스토어가 다운되면 2백만 달 러의 손해를 보는 셈이다. 애플의 온라인 서비스가 대규모 장 애를 겪은 사례로는 2013년 7월 애플 개발자 웹사이트가 다운됐던 경우가 있으나, 당시는 일반인 사용자들에게 는 영향이 없었다. 연합뉴스
3
4
7
2
7 9
3
4
4
퍼즐이다.
4 7
7
6
들어가야 한다. ●
9
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2 8 2
2 3
1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5
5 7
7
8
5
9
8
들어가야 한다. ●
6 3
9
6
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1
7
3
●
3
3월 13일 금요일 정보제공 포춘82
48년생 : 당신의 경험이 최고의 재산이다. 당신의 경험을 믿고 자신있 게 행동하는게 유리하다. 60년생 : 잠시 지체되던 일들이 자신도 모르 게 슬슬 풀리는 날이다. 차분하게 처신해야 한다. 72년생 : 깊이 부딪히 게 되는 상황에서는 인내와 너그러운 마음만이 위기를 벗어나게 해준 다. 84년생 : 사람이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상황에서는 자연스럽게 융 화해야 편안해질 수 있다. 49년생 : 생활에 의욕도 가득하고, 뜻하는 바가 모두 이루어지는 하루 이다. 시간을 아끼도록. 61년생 : 오랜만에 기회가 찾아오니, 당신이 소 망하던 무언가가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다. 73년생 : 자기보다는 타인 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라. 보답을 얻을 수 있다. 85년 생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람이 있으니,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50년생 : 아껴둔 돈이 있으면 오늘 사용하는 게 좋다. 지금 망설이면 나 중에 더 큰 일이 생긴다. 62년생 : 자중하고 조심스러운 하루를 보내는 게 좋다. 오늘은 아군보다 적군이 더 많이 있다. 74년생 : 혼자만의 고 통을 다른 사람에게 전이시키지 않도록 하라. 나눌 수 없는 아픔이다. 86년생 : 상대가 당신의 마음을 몰라주더라도 속상해 하지 말라. 저녁 무렵 반가운 연락이 온다. 51년생 : 가벼운 체조나 가까운 산으로 부부끼리의 등산을 하는 것도 부 부 간에 좋은 일이다. 63년생 : 새로운 일에 대한 추진은 섣부른 판단 이 아닌 신중 또 신중을 기하여 처리하는 것이 좋다. 75년생 : 하루 빨 리 마음을 터 놓고 지낼 수 있는 이성친구를 만들어야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다. 87년생 : 차분하게 마음을 다잡고 준비한다면, 뜻하는 바를 이 룰 수 있으니 준비에 매진하라. 52년생 : 분주한 하루가 되겠지만 본인에게는 실속이 없는 하루다. 실 속은 다음으로 미루자. 64년생 : 부부간에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당신 이 져주는 게 상책이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76년생 : 마음은 즐 거우나 몸은 피곤하고 실속은 없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남을 가지도 록. 88년생 : 행운의 기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마음껏 도전해 보도록 하라. 53년생 : 내가 가진 것을 타인에게 아무 조건없이 베풀어야만 자신에게 도 혜택이 돌아온다. 65년생 : 화가 변하여 복이 생기듯이 세상살이 또 한 순리대로 살아야만 기쁨이 생길 것이다. 77년생 : 사회적 지위가 높 아지면 높아질수록 주위의 시선이 부담스러우니, 겸손해야 한다. 89년 생 : 당신을 주의깊게 살펴보는 누군가가 있으나, 해로운 사람이 아닌 좋은 사람이다. 54년생 : 약속을 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는 게 유리할 것이니, 시 간을 잘 지켜야 한다. 66년생 : 부부인 경우에는 사소한 일로 감정까지 상할 수 있는 하루이니, 언행에 주의하라. 78년생 : 어느 누구라도 해결 해 줄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한 문제다. 90 년생 : 몸과 마음을 바람 같이 날렵하게 처신해야 한다. 민첩한 행동에 서 결실이 생긴다. 55년생 : 현실적인 어려움이 한 가지 해결되는 날이다. 나름대로 가벼 운 마음이 될 것이다. 67년생 : 아끼고 애쓴 보람이 있는 날이다. 저축 이 만기가 되어 돈을 탄다든지 곗돈을 받는다. 79년생 : 오늘은 모든 면 에서 유리한 입장에 있으니 경거망동 하지말고 자중할 필요가 있다. 91 년생 :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 편안하게 즐기려고 한다면 어떠한 일도 마무리 하기 힘들다. 56년생 : 첫사랑을 만날 수 있다. 오랜만에 만나 옛추억을 나눌 수 있 는 좋은 친구가 된다. 68년생 : 주부는 오늘 친정 문제로 속상한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남편과 상의하여 풀도록 하라. 80년생 : 하는 일은 뜻 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나, 이성간에 인기는 상종가이니 기분은 좋겠다. 92년생 : 컨디션이 안좋을 수도 있다. 하루의 시작은 간단한 운동으로 여는 것이 좋겠다. 57년생 : 다른 사람의 업적이나 능력을 부러워하지 않는 게 좋다. 당신 의 능력 역시 출중하다. 69년생 : 과도한 운동은 득이 되는 게 아니고 해가 되니 천천히 운동의 강도를 높이도록 하라. 81년생 : 힘들어도 자 기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타인에게 보여주도록 하자. 93년생 :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 비밀스러운 모 습을 감추고 다녀라.
이루어져 있는 표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오늘의 띠운세
58년생 : 전문직 종사사는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조언자들의 도움 덕분이다. 70년생 : 권태로운 분위기에서 탈피하여 가 까운 곳으로 여행이나 휴가라도 다녀오는 게 좋다. 82년생 : 이해관계 에 따라서 현재의 대인생활을 변경하는 것이 당신에게 유리하게 작용 한다. 94년생 : 현재의 고민거리가 주변의 윗사람이나 부모님의 도움으 로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다. 59년생 : 모든 일을 침착하게 진행하면 소정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회 식은 참석을 피해라. 71년생 : 이해관계에 따라서 친구관계나 직장생활에 변화를 주면 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83년생 : 주위환경을 불평하는 사 람과 함께 행동하는 것을 조심하라. 같이 화를 당할수도 있다. 95년생 :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음을 깨닫게 되는 하루가 된다.
Switch your Switch your borrowing and be borrowing and be mortgage-free mortgage-free faster. faster. Friday | March 13 2015
newscubemedia.com
When it comes to finding the right mortgage, we have a full range of options to choose from. When it comes to finding the right mortgage, we have a full range of options toTake choose from. of flexible financing solutions1 like: advantage • The Scotia Total Equity® Plan of flexible financing solutions1 like: ® Mortgage •Take Theadvantage Long and Short ® Plan The Scotia Scotia Flex TotalValue Equity ® Mortgage •• The • The Long and Short® Mortgage • The Scotia Flex Value® Mortgage
Ask us about our 120-day interest rate guarantee.* Ask us about our 120-day interest rate guarantee.*
A Scotiabank® advisor can provide the advice you need and help guide you to the best solution. Call us for more information on making the switch. A Scotiabank® advisor can provide the advice you need and help guide you to the best solution. Call us for more information on making the switch.
Mulberry Centre 7188 Kingsway Burnaby Chelsea Park Mulberry Centre Branch Manager 7188 Kingsway Burnaby 604-395-8026ext4000 Chelsea Park Branch Manager ® Registered trademarks of The Bank of Nova Scotia. 1 Subject to meeting Scotiabank and its insurers’ lending criteria. 604-395-8026ext4000
Prepayment charges may apply when transferring from another institution. Other conditions may apply contact a Scotiabank branch for details. * Limited offer, subject to change at any time without notice. Registered trademarks of The Bank of Nova Scotia. 1 Subject to meeting Scotiabank and its insurers’ lending criteria. Prepayment charges may apply when transferring from another institution. Other conditions may apply contact a Scotiabank branch for details. * Limited offer, subject to change at any time without notice. ®
19
20
newscubemedia.com
Friday | March 13 2015
2015/2016 Scholarship Competition
for Post-Secondary School Students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은 비영리단체로 1999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584명의 장학생들에게 $655,600.00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지원서 보낼 곳
WHERE to submit your application package?
VKCSF #100-504 Cottonwood Avenue Coquitlam, V3J 2R5
본 장학재단은 광역 밴쿠버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any public and private post-secondary institutions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차 한인 동포 사회 및 캐나다 전체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2015 학년도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문의처
Inquiries
vkcsfinfo@gmail.com
장학금 지원자는 영문으로 웹사이트 www.vkcsf.org 에 명시된 장학금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하기 바라며 학업성취,사회활동 및 특기활동, 재정상황을 종합 평가하여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장학금은 $1,000~$5,000입니다.
The Vancouver Korean-Canadian Scholarship Foundation (VKCSF) is a charitable organization dedicated to providing scholarships to qualified students with Korean heritage or to those pursuing academic fields related to Korea. VKCSF encourages students to contribute to the well-being and prosperity of the Korean-Canadian community and the wider Canadian society. Since the Foundation was established in 1999, it has awarded $655,600 to 584 students. VKCSF is pleased to announce that applications for the 2015/2016 scholarship are now open [March 15th, 2015]. The application package could be downloaded from http://www.vkcsf.org under “Application” tab. VKCSF will award scholarships to students who demonstrate the following: 1. Excellence in academic or vocational training; 2. Active involvement in a community and/or other notable non-academic activities; 3. Financial need. Scholarships will be from $1,000 to $5,000.
지원 마감일
Application Deadline
Monday, June 15th, 2015 2015 년도 장학금 수여식
2015 VKCSF Scholarship Award Ceremony
Date September 12th, Saturday, 5:30 pm-9:30 pm Place Hilton Vancouver Metrotown, 6083 McKay Avenue Burnaby, B.C. V5H 2W7
현재 2015년도 장학금 종류 신협은행, 한아름마트, BC이북오도민회, 조선일보, 무궁화재단, 고강시호, 고신기락, 고최귀암, 아르고벤처스, 한인투자그룹, 트랜스펙회사, 해롭필립스법률그룹, 한인공인 회계사협회, 이정회계사실, 오데니스의사, 오약국,메리약국, 한인장학재단동문회, C3, 경기여고동문회, 백준기, 박민철, 이근백, 김길우, 국승봉, 김경순, 김경애
< 2015년도 후원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 현재 2015년도 장학금 후원자명단(존칭 생략, 가나다순) _ 강은실, 권정순, 국승봉, 김범석, 김아나, 김경애, 김경순, 김길우, 단김, 김정부, 김정홍, 김주라, 김지숙, 김지훈, Justin Kim, 박가영, 박경애, 박민철, 박왕서, 박은숙, 박은혜, 배문수, 백준기, 봉부민, 류미호, 서정길, 손병헌, 신재경, 심현숙, 우애경, 윤명중, 이상진, 이성기, 이승희, 이해수, 장기철, 전수창, 정성, 정용중, 정하성, 로터스정, 조선아, 진영란, 최기영, 최남숙, 표병호, 한연희, 허남린, 허형신, David Khu, Sushi Van, Prism Tech Graphics Ltd., Shari O’Neill, Zoe Roger, Eric Sang, Holborn Holdings, 주밴쿠버 총영사관, 밴쿠버 한인회, 밴쿠버 한인노인회,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비씨 이북오도민회,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해오름 한국 문화학교, 신협은행, 조선일보, 한국일보, 해롭필립스법률그룹, 한인공인회계사협회, 힐톤호텔, 이정회계사실, Shaw, UBC한국학연구소, 오데니스의사, 오약국, 메리약국, 무궁 화자동차,무궁화재단, 한인장학재단동문회, 길벗모임.
후원자 여러분께, 여러분의 작은 후원도 한인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재정지원에 소중히 쓰여집니다. 후원을 위하여 일시불 수표 보내기를 원하시는 분은 VKCSF 앞으로(payable to VKCSF) #100-504 Cottonwood Avenue Coquitlam, BC V3J 2R5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이체를 원하시는 분은 공수표 (void cheque)와 함께성함과 전화번호를 위의 주소로 보 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세금 공제 영수증도 발급해 드릴 수 있습니다.
Address #100-504 Cottonwood Ave., Coquitlam, BC, V3J 2R5 Tel 604-931-2396 Website www.vkcsf.org | Email vkcsfinf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