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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8th March 19th
Wednesday | March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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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 기다려”해외 병원 찾는 캐나다인 급증 프레이저 연구소“작년 의료 관광 떠난 환자 5만2천명” 병원 진료를 위해 해외로 떠나는 이른바 ‘의료 관광’이 매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지나치게 긴 대기 시간때문이다. 프레이저 연구소는 17일 ‘건강 관리를 위해 떠나는 캐나다인’이라는 이름의 보 고서를 발표하고 “의료 관광을 떠나는 캐나다인이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
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해 캐나다에서 약 5만2천 명에 달하는 환자가 진료를 위해 해외로 떠 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약 1만 명(26%) 정도가 증가한 결과다. 지역별로는 온타리오주가 2만6천252명 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BC주(9천799명), 퀘벡주(6천284명), 앨버타주(5천988명), 새
스캐처완주(1천50명), 매니토바주(1천48 명), 노바스코샤주(975명) 등 순이었다. 해외로 떠나는 환자가 가장 많이 찾는 진 료 분야는 신경외과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 외에도 내과, 비뇨기과, 부인과 등 해외 의 진료 기관을 찾는 이유도 다양했다. 보고서 공동 저자인 바커스 바루아는 “캐 나다 공공의료 환경이 환자들이 원하는 환 경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 다. 그는 “가장 큰 요인은 길어지고 있는 의
료 대기 시간”이라고 지적하며 “진료를 위 해 해외 의료시설을 찾는 캐나다인이 늘어 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레이저 연구소가 앞서 발표한 보 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 국내 환자가 전문 의 진단 후 처치까지 대기 시간은 평균 9.8 주다. 응급 상황 발생 시에도 응급실에서 의사로 부터 치료를 받기까지 평균 3시간 을 기다려야 한다. 치료 대부분을 기다리는 뉴스큐브 데 허비하고 있다는 얘기다.
14일 밴쿠버 다운타운 BCIT 캠퍼스에서 C3 Society 주최로 제8회 C3 리더십 컨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린지 스미스 매시브 미디어 대표(CEO)가 강연을 하고 있다.
뉴스큐브
“나만의 진정한 색을 찾아보세요”C3소사이어티, 제8회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한인 차세대 단체 C3소사이어티(C3 Society)는 지난 14일 밴쿠버 다운타 운 BCIT 캠퍼스에서 제8회 리더십 컨 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 기천 밴쿠버 총영사와 연아 마틴 상원 의원 등 초청 인사와 초청연사, 각 전 문분야별 멘토, 차세대 한인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당신의 진정한 색을 찾아서(Find your true colour)’ 라는 주 제로 초청 연사 강연과 워크숍, 멘토들 과의 만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컨퍼런스에는 세가의 시니어 인바이 론먼트 아티스트 오기원씨를 비롯해
ICBC ICBC 클레임 전문
교통사고 케이스 첫 상담 무료
CBC 뉴스 앵커 이미영씨와 영상 콘텐츠 제작가 데니얼 김씨, 매시브 미디어의 린지 스미스 대표, TD은행 버나비-트라 이시티-뉴웨스트민스터의 알랙스 치앙 지역총괄 부사장 등이 연사로 초청, 강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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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에는 주제별 워크숍과 멘토들과 만남의 자리가 이어저 멘토와 참가자들 사이에 다양한 직간접 경험을 공유했다. 뉴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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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ednesday | March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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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짝퉁’팀홀튼이 등장했다?”
코스코 수입 생선 판매 금지
팀홀튼“트레이드마크 보호 위한 절차 밟아 나아갈 것”
“식품 안전 규정 어겨… 수입 면허 정지”
12일 A.J. 슈페시트가 게재한 사진 / CTV 화면 캡처
서울 대림역 인근 거리에 ‘짝퉁’ 팀홀 튼이 등장했다고 CTV가 16일 보도했 다. ‘A.J. 슈페시트(Specht)’란 필명의 한 캐나다 여성 블로거는 팀홀튼과 유사 한 분위기의 커피숍 ‘팀 하우스(Tim House)’를 사진과 함께 최근 인터넷에 폭로했다. 이 블로거는 “트레이드마크의 필체 와 색이 팀홀튼의 것과 비슷하다”며 “ 처음에는 팀홀튼이 한국에 진출해 이 름을 변경해 운영되는 것인 줄 알았
다”고 묘사했다. 실제로 팀홀튼은 일 부 지역에서 ‘팀홀튼 카페 앤 베이크 샵’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온타리오주 브레이스브리지 출신으 로 서울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그는 자 전거로 지나가며 이 커피숍을 봤다고 했다. 그는 “(사전 협의를 거쳐)합법적 으로 가져온 것으로 생각했는데, 나중 에 도용된 것임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와 관련 팀홀튼 관계자는 방송과 의 인터뷰에서 “기업의 지적재산권 보 호에 관한 한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며 “지금 한국에서 팀홀튼이 운 영되고 있지 않지만, 트레이드마크 보 호를 위해 필요한 절차를 계속 밟아 나 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페시트는 한국에서 캐나다 구스 파카를 비롯해 많은 가짜 외국 상 표 제품이 한국에서 흔하다고 덧붙였 다. 그는 “만약 지금까지 본 가짜 캐나다 구스의 수만큼 달러가 있었다면, 나는 엄청난 부자가 됐을 것”이라고 했다.
대형 할인마트인 코스코에 수입 생 선 판매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고 캐 나다 공영방송 CBC가 16일 보도했 다. 수입 생선과 관련 식품 안전에 대 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는 것이 이유다.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수입 생선 판매 금지와 관련 식품 안정 규 정 조항을 위반했으며, 이에 따라 수 입 생선 취급 관련 면허를 정지했다 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코스코 캐나다 대변인은 유럽으로 부터 수입되는 참치가 포함된 생산 품에 대한 안전 검사가 제대로 이뤄
지지 않아 이 같은 조치가 내려진 것이라며 직접 수입하지 않고 수입 유통 업체를 통해 식품을 들여오기 때문에 실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 다. 이 대변인은 “식품검사청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 록 준비해 (수입 생선 취급을 위한) 면허 신청서를 다시 제출할 것”이라 고 말했다. 한편 식품 검사청의 이번 금지 조치 는 지난 2월 26일부터 발효됐지만, 코스코가 이를 13일에서야 웹사이트 에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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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반등’… 항공권 유류할증료, 1년만에 최고 5배 인상 국제유가의 반등에 따라 국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1년만에 최고 5.4배 오른 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 1단계에서 다음 달 3단계로 올라 간다. 미주 노선 유류할증료(이하 편도·발 권일 기준)가 5달러에서 27달러로 5.4배 오른 것을 비롯해 유럽·아프리카 노선
도 5달러에서 26달러로 각각 20달러 이 상 올라간다. 중동·대양주 노선은 4달러에서 22달 러로, 서남아시아·중앙아시아 노선은 2 달러에서 12달러로 인상된다. 또 중국· 동북아는 2달러에서 8달러로, 일본·중 국 산둥성은 1달러에서 4달러로, 동남 아는 2달러에서 10달러로 올라간다. 유류할증료가 오르는 것은 지난해 4 월 이후 1년만이다. 지난해 4월 15단계
로 올랐다가 5월에 1계단 떨어진 이후 6 개월간 14단계를 유지하다 이달까지 6 개월 연속 하락했다.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월 16일 ∼3월 15일 싱가포르 국제석유시장에 서 거래된 항공유 평균 가격을 기준으 로 매겨졌다. 이 기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175.12 센트로 1개 월 전보다 15.43 센트 상승했다. 연합뉴스
그라우스마운틴서 곤돌라 3시간 30분 가량 멈춰 그라우스 마운틴에서 곤돌라가 3시 간여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그라우스 마운틴 곤돌라 를 제어하는 컴퓨터가 고장을 일으켜 곤돌라에 탄 이용객 38명이 3시간 30 분 가량 안에 갇혔다. 곤돌라에 갇혀 있었던 이용객 A씨는 한 방송매체와 인터뷰에서 “곤돌라가
갑자기 멈춰섰다. 무슨일이 벌어지는 지 안내도 없었다”며 “악몽 같은 시간 이었다”고 했다. 그라우스 마운틴 측은 “전산상의 오 류로 곤돌라가 멈춰 선 것으로 파악된 다”며 “확실한 문제 규명을 위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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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ednesday | March 18 2015
‘교통세’도입 주민투표 용지 발송 시작 3월 16일~5월 29일 투표…일주일 간격으로 중간 결과 발표
모터사이클 타고 에스컬레이터 내려오는 남성 제정신?
/LiveLeak
3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주민투표 용지 발송 봉투(왼쪽)와 투표 용지 샘플(오른쪽) / Elections BC
‘대중교통세’(transit tax) 도입의 찬반 을 묻는 주민투표 용지가 16일 발송을 시작했다. 만 18세 이상 메트로 밴쿠버 지역 주 민(시민권자, 6개월 이상 거주자)이 참 여하는 이번 투표에서 찬성표가 더 많 이 나오면 소비세가 0.5%포인트 인상 된다. 소비세가 인상되면 메트로 밴쿠버는 연간 발생하는 2만5천만 달러의 세수를 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 다. 이를 통해 BC주 대중교통 확충과 써 리 및 밴쿠버 경전철 도입, 패툴로 브리
지 건축 등 사업이 진행된다. 그 부담은 주민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이에 따라 소비세 인상을 두고 찬반 여론이 대립하고 있다. 지난 9일 인사이 트 웨스트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대’ 55%, ‘찬성’ 33%로 반대가 찬성을 20%p 차이로 앞서고 있다. 투표 용지는 16일부터 27일까지 우편 으로 발송된다. 투표 마감 기한은 5월 29일 오후 8시다. 투표 용지를 받지 못 한 유권자는 5월 15일 자정 전까지 투표 용지 발급을 요청할 수 있다. 투표는 “메트로 밴쿠버의 교통혼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장들이 내 놓은 새로운 0.5% 세부과안을 지지하 느냐”는 질문에 ‘예’ 또는 ‘아니오’로 의 사를 표시하고, 이를 반송봉투에 담아 보내는 것으로 완료된다. BC선거관리위원회(Election BC)는 4월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중간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4월 13일에는 주민투 표 관련 사무실이 개설된다. 최종결과 는 투표가 종료되고 개표 결과를 발표 할 예정이지만 정확한 집계에는 수 주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뉴스큐브
모터사이클을 탄 채 쇼핑몰을 가로지 르는 아찔한 모습이 영상에 포착돼 충 격을 주고 있다. 13일 CBC는 써리 길포드 쇼핑몰에서 오토바이를 탄 채 에스컬레이터를 내려 오는 영상을 소개하고, 경찰이 이 남성 을 쫓고 있다고 전했다. 이 영상은 이날 오전 동영상 뉴스 사 이트 ‘라이브리크’(LiveLeak)에 게재돼 지금까지 조회 수 약 4만 건을 기록하는 등 많은 이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촬영된 시점은 지난달 20일 오후다. 영상은 경찰이 도로를 질주하는 모터 사이클을 경찰차와 헬기를 동원해 쫓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경찰이 그를 쫓는 이 유는 이후에 등장한다. 영상에는 모터사이클을 탄 남성이 등 장, 주차장이 있는 옥상에서 쇼핑몰로 진입한다. 모터사이클의 갑작스러운 등 장에 주민들은 깜짝 놀라 뒤로 엉거주
춤 물러선다. 그 뒤를 보안 요원들이 쫓 는다. 방송은 “다행히 부상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모터사이클이 지나갈 때 어 린아이들이 놀라 비켜주는 등 위험천 만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아직 영상 속 남성을 검거하지 는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타고 있던 모터사이클은 찾았지만, 운전자 를 붙잡진 못했다”며 “용의자가 40대 백인 남성으로 써리와 랭리 경계인 192 번가와 96애비뉴 경계점에서 놓쳤다” 고 설명했다. 경찰은 영상 속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 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현장을 목격하 거나 해당 남성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 람은 경찰(604-599-0502)이나 범죄 신 고센터(CrimeStopper·1-800-222-8477) 에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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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Columbia Settlement Services (BCSS) 비씨 정착서비스 문의: 제시윤 604-559-3002 (한국어 4번) Jessie.yoon@success.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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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ednesday | March 18 2015
여자 스키 대표팀 전 코치, 상습 성추행 들통 1990년대 10대 선수 11명… 국내외서 56차례 피해
베르트랑 샤레(50) 전 스키 대표팀 코치 / CBC 방송화면
1990년대 캐나다 여자 스키 대표팀 코치가 당시 10대 선수들을 상대로 상 습적인 성추행과 성폭행을 저지른 사 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6일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베르트 랑 샤레(50) 전 스키 대표팀 코치가 지 난주 10대 여성 8명을 성추행한 혐의 로 체포, 기소된 데 이어 이날 여성 3명 의 피해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샤레 전 코치는 1990년대 주니어 여 성 스키 국가 대표팀 코치와 여성 스키 대표팀 감독 등을 맡아 국내외 각종 대 회에서 캐나다 여성 스키를 이끌었다. 경찰 수사 결과 그는 1991~1998년 10대 스키 선수 8명을 상습적으로 성 추행했으며 1992~1996년 다른 여자 선수 3명에도 같은 짓을 저질러 온 것 으로 드러났다.
밴쿠버 도심 호텔서 흉기에 찔려 남성 2명 숨져 14일 저녁 9시께 밴쿠버 캐럴가 488 번지에 위치한 ‘밴쿠버 싱글 룸 아켜펀 시’(SRO) 호텔에서 남성 2명이 흉기에
찔린 것을 호텔 관계자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2명 가운데 1명은 객실에 숨진
경찰은 이날 퀘벡 트랑블랑 법원에 서 열린 샤레의 보석 심사 공판에서 추 가 범죄 사실을 밝히고 그가 당시 10대 여성 11명을 상대로 모두 56차례에 걸 쳐 성범죄를 저질렀다며 관련 증거를 제시했다. 피해자들은 당시 12~19세 로 캐나다 몬트리올을 비롯해 프랑스,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미국 등 외국 각지에서 샤례의 범죄행각에 시달렸 던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알파인 스키 협회는 1998년 샤레 전 코치에 대한 성추행 제보가 접 수된 적이 있으며 이 문제로 그가 코치 직을 떠났다고 밝혔으나 당시 경찰 수 사 내용과 결과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 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알파인 스키 협회에 지도 자 직을 신청했다가 이를 알게 된 당시 피해 여성 1명이 “그런 사람이 다시 지 도자가 돼서는 안 된다”며 경찰에 신 고하고 이에 공감한 다른 피해자들의 신고가 잇따르면서 새로 수사를 받게 연합뉴스 됐다. 채 발견됐으며, 다른 1명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즉시 인근 병 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고 설명 했다. 경찰은 사건 전담 팀을 꾸려 사건 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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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낮 시간대 자국산 프로그램 의무방영제 폐지 “TV 프로그램 쿼터제는 시대착오적인 제도” 캐나다 TV의 자국산 프로그램 의무방영제가 낮 방송에서 폐지 되는 등 기존 프로그램 쿼터제 가 크게 완화된다. 캐나다 방송통신위원회(CRTC) 는 12일 낮 시간대 TV 방송에 서 캐나다산 프로그램 방영 비 율을 55%로 정한 현행 규정을 폐지해 전면 자유화할 방침이 라고 밝혔다고 CBC방송이 전 했다. CRTC 장-피에르 블래 위원장 은 이날 오타와에서 열린 한 행 사 연설에서 “TV 프로그램 쿼 터제는 풍요의 시대, 선택의 세 계에서 전적으로 시대착오적인 제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오후 6~11시 황금시 간대 50%로 정해진 캐나다산 프로그램 의무 방영 비율은 현 행 규정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그동안 캐나다 TV방송에서는 낮 방송 프로그램 쿼터제를 지 키기 위해 하루 중에도 같은 프 로그램 재방송을 반복하거나,
심지어 수 년 전 프로그램을 계 속 방영하기도 했다. 유료 전문채널의 경우 새 규정 은 저녁 시간대에도 프로그램 쿼터제 적용을 배제토록 했으며 이에 따라 채널에 따라 15~85% 로 편성됐던 캐나다산 프로그램 방영 비율이 전체적으로 35%선 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CBC는 설명했다. 블래 위원장은 인터넷과 무선 네트워크 등 미디어 환경변화 로 TV 방송계가 근본적인 전환 기를 겪고 있다며 “우리 주변 세계가 한창 변하는 중에 고착 된 제도가 유지될 수 없다”고 말했다. CRTC는 프로그램 쿼터제가 완화되더라도 각 방송사가 캐나 다산 프로그램 제작에 투자를 늘리도록 정책 지도를 펴 나갈 예정이지만 이는 방송사의 결정 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 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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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March 18 2015
2015년부터 재외국민도 주민등록이 가능합니다! ❖ 재외국민에게도 주민등록증 발급? OK ❖ 이민으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람도 재등록? OK ❖ 국외로 이주해도 주민등록 유지? OK
❖ 재외국민 주민등록 대상자 - 국외로 이주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30일 이상 거주할
❖ 주민등록 신고방법 - 절차 : 국내·외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출국할 경우 신고
목적으로 입국하는 사람 - 2015년 1월 22일 이후에 국외로 이주하는 사람
✽ 해외이주신고(외교부)로 국외이주신고 자동처리 - 장소 :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 주민등록된 재외국민은 주소지에서 인감신고 가능
❖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발급 - 대상 : 만 17세 이상 재외국민 - 절차 :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 시행일 - 2015년 1월 2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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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March 18 2015
소득대비 가계부채 비율 역대 최고
“2월 일자리 1천개 줄어…실업률 상승” 산유지역인 앨버타주 급감, 제조업 강세인 퀘벡주는 급증 지난달 캐나다의 일자리가 1천개 줄 면서 실업률이 6.8%로 조금 상승한 것 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3일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전일제 일자리 가 3만4천개 늘어난 가운데 파트타임 일자리가 3만5천개 줄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실업률이 전달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일자리 감소는 유가 하락의 타격을 입 은 대표적 산유지역 앨버타 주에서 가 장 두드러져 1만4천개 급감했으며 이와 함께 지역 실업률이 5.3%로 악화해 지 난 2011년 말 이래 최고 수준을 보였다. 이에 비해 제조업 강세 지역인 퀘벡 주에서는 파트타임제 일자리가 1만7천 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몬트리올 은행 분석가는 저유가의 충
격이 고용 시장에서 현실화하고 있다면 서 “2월 들어 이 같은 경향의 지역적 편 차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전문가는 통상적으로 전일제 일 자리가 늘어나는 현상은 고무적으로 해 석되지만 그 이면에 취약점을 안고 있 다면서 “앞으로 유가 하락이 고용 시장 에 어떻게 반영될지가 지속적인 관심사 연합뉴스 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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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캐나다 가계의 소득대 비 부채 비율이 163%로 역대 최고치 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2일 지난해 말 현 재 가계부채가 총 1조5천290억 캐나 다달러에 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고 캐나다 언론이 전했다. 가계부채는 수년째 지속되는 초저금 리로 인해 모기지(장기주택담보대출) 와 소비금융, 신용거래 등이 모두 늘어 나면서 계속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증 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캐나다 중앙은행이 지난 1월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0.75% 로 0.25%포인트 전격인하한 후 부채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지적됐 다. 가장 큰 증가 요인은 모기지로 캐나
다 주요 도시의 주택 가격 오름세가 지 속되면서 대출을 안고 주택 시장에 뛰 어드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 석됐다. 캐나다로열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신규 모기지가 전년도보다 5.4% 증가, 총 모기지 규모가 1조2천억 캐나다달 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자동차 할부금융도 저금리와 장기상환 등 소 비자에 유리한 조건을 배경으로 증가 세를 지속, 지난 2007년 이래 해마다 평균 20%씩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캐나다 국민이 대출에 대한 주의가 무뎌지고 있다면서 “금리 가 최저수준인데다 경제가 크게 나쁘 지 않은 상황에서 방임적 소비 행태를 보이는 양상”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재외동포재단, 모국 초청 장학생 모집
“국외영주권 병사 환영합니다”13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서 이성수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앞줄 가운데)과 국외영주 권 병사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대전·충남병무청은 현역병으로 자진 입영한 국외영주권 병사 83명을 대상으로 환 영 간담회를 했다.
대전·충남병무청
재외동포재단은 세계 각국의 재외동 포 학생을 대상으로 ‘초청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국내 대학이나 대학원에 입학해 공부하는 동안 생활 비, 건강보험료, 어학연수 비용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학사 과정 30명, 석·박사 과
정 50명 등 80명 안팎을 선발하며 특 별 지원 대상인 재중동포는 40명 안팎 을 뽑는다. 신청서는 다음 달 중순까지 거주국 주재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으로 제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포재단 홈 페이지(korean.net)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정부 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모집 TEACH ENGLISH and LEARN KOREA on KOREAN GOVERNMENT INVITATION PROGRAM 대한민국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열정과 봉사정신이 강한 능력 있는 영어권 젊은이를 초청하는 정부초청 영어교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 목적 영어권 젊은이를 초청하여 한국의 농산어촌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수업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 TEACH ENGLISH 을 하는 한편 한국체험의 기회 LEARN KOREA 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국제사회의 지도자로 양성
활동 기간 장학혜택
2015.8.1 ~ 2016.1.31 (6개월) + 장학금 지급 : 월 150만원
AN OPPORTUNITY THAT MONEY CAN’T BUY! The Ministry of Education invites young, adventurous global leaders to apply for the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 to teach and learn in Korea. Selected scholars will receive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s and teach English in after-school classes of Korean elementary schools starting from August 2015 (Six months) This serves as an excellent opportunity for ethnic Koreans and English- native speakers to learn about the many facets of Korean culture and find time to travel to distinct regions of the Korean peninsula. TaLK is the perfect program for those who aspire to lead the next generation and who seek to gain personal and professional enrichment through teaching. Eligibility
+ 입․ 출국 지원금 제공 : 일괄․ 정액지급, 각각 130만원
※ Ethnic Koreans with permanent residency are eligible.
+ 숙소 제공, 사전연수, 의료보험 가입․, 정착금지급, 휴가 부여
+ Have completed two or more years of education at a university or graduated from a community college in the aforementioned countries.
+ 한국문화체험 실시, 한국어 학습 기회 제공, 장학인증서 수여 등
지원 자격
※ Ethnic Koreans who are in their 1st or 2nd year of college/university are eligible.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 국적자(시민권자)로서, 현지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생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 ※ 재외동포의 경우 영주권자 또는 1, 2학년도 지원 가능 (단, F4비자 요건 충족 필수)
+ Citizen of a country where the national language is English (Australia, Canada, New Zealand, U.K., U.S.A., Ireland, and South Africa).
Benefits
+ Monthly stipend: 1.5 million Korean won + Entrance & Exit allowance + Housing + Health Insurance + Vacation leave
Application Procedure
① Complete Online application
※ 영주권 미 취득자도 지원 가능하나, 현지에서 초 중등학교 교육을 받고 체류기간이 총 8년 이상인 경우에 한함
지원 서류 및 지원 절차
① TaLK홈페이지 www.talk.go.kr 에서 지원서(A,B)를 작성 후 온라인으로 지원 ② 해당서류 제출 (수신: 주밴쿠버 총영사관, 우편 또는 방문) ③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 인터뷰 실시
접수기간
2015.2.27 ~ 2015.5.8(금) ***조기 지원 시 선발 가능성 높음
기타 자세한 사항은 TaLK 웹사이트 www.talk.go.kr 참조 ※ 문의 주밴쿠버총영사관 TEL 604-681-9581 / E-mail vanedu@mofa.go.kr
>> www.talk.go.kr
② Submit hard copies of required documents in person or via mail to
the Korean Consulate in Vancouver
③ Complete the Interview with the Korean Consulate in Vancouver
Application February 27 ~ May 8, 2015 Period ***Early application is highly recommended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our website at www.talk.go.kr
※ Contact Information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Vancouver TEL 604-681-9581 / E-mail vanedu@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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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March 18 2015
“캐나다 시리아인 정보원, IS 모집책 이중 활동” 터키, 영국 소녀들 수사로 체포… “캐나다 국적 취득 위해 활동”
연합뉴스
영국 10대 여학생 3명의 ‘이슬람국 가(IS) 가담’을 도운 혐의로 체포된 시리아인이 캐나다 정보기관의 정 보원으로 일하면서 IS 모집책으로 도 활동했다는 보도들이 나왔다. 터키 언론들은 시리아인 무함마드 라시드(28)가 영국 소녀들 외에도 외국 테러리스트 다수를 IS가 있는 시리아로 보냈다고 14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영국 소녀들의 시리 아 밀입국을 수사하던 터키 당국이 지난달 28일 라시드를 체포했으며, 라시드는 캐나다 국적을 취득하려 고 캐나다 정보기관인 보안정보국 (CSIS)을 위해 일했다고 자백했다. 치과의사인 라시드는 내전이 발발 하자 요르단으로 피란가 암만의 주 요르단 캐나다 대사관에 망명을 신 청했다. 그는 캐나다 대사관의 승인을 받 고 캐나다에 갔다왔고, 캐나다 대사 관의 ‘맷’이라는 관리와 모바일 메신
조앤 리 변호사 Joanne Lee
저인 ‘왓츠앱’을 이용해 연락을 취 했다. 이들 매체는 터키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맷’은 영국 정보기관의 직원 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라시드의 노트북 컴퓨터와 스 마트폰 등을 조사한 결과 라시드는 IS에 가담하려는 영국인 140명의 시 리아행을 도왔으며, 라시드의 계좌 에는 영국에서 아랍 이름의 계좌로 부터 800~1천500달러씩 입금된 기 록도 나왔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 다. 라시드는 경찰 조사에서 이 돈을 터키 남부 샨르우르파 주의 보석상 을 통해 IS가 수도로 선포한 시리아 락까에 있는 친척들에게 전달했다 고 진술했다. A하베르는 또 라시드가 영국 소녀 들의 시리아 밀입국을 돕는 과정을 몰래 촬영한 영상을 단독으로 입수 해 보도하고 유튜브(https://www.
youtube.com/watch?v=_UJC6U323Vs)에 공개했다. 라시드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촬 영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는 소 녀들이 터키 남부 가지안테프 인근 에서 택시에 내리자 라시드가 이름 을 확인하고 준비한 다른 차량에 이 들을 태우는 장면이 나왔다. 라시드가 소녀들이 짐을 옮겨 싣 는 것을 도와주며 “짐을 잃어 버리 지 마라…너희는 1시간이면 거기 에 도착한다, 인샬라(신이 원하신 다면)”라고 말한 장면도 담겨 있다. 그는 소녀들을 시리아 국경에 있 는 IS 조직원이 알려준 장소로 데려 다 주고는 다시 터키로 돌아왔다. 캐나다 CBC방송도 터키 정보기관 보고서를 입수했다며 라시드가 영 국 소녀들의 시리아행을 도운 정보 를 지난달 21일 캐나다 CSIS에 제공 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런던의 같은 학교에 다니는
샤미마 베이검(16)과 카디자 술타나 (15), 아미라 아바스(15)는 IS에 합 류하려고 지난달 17일 영국을 떠나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해 그 다 음 날 고속버스로 터키 남부로 이동 해 시리아로 넘어갔다. CBC는 라시드가 시리아 여권을 사용해 터키를 33차례 출입국했으 며 터키 당국은 라시드가 캐나다 정 보기관원에 스마트폰으로 보낸 메 시지의 스크린샷을 확보했다고 전 했다. 캐나다 정부는 라시드가 CSIS 소 속이 아니라고만 밝혔을 뿐이며 CSIS의 정보원인지 언급하길 거부 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메브류트 차부쇼울루 터키 외무장 관은 지난 12일 ‘IS 격퇴전’에 참가 한 국제동맹국 가운데 한 국가의 정 보기관을 위해 일한 사람이 영국 소 녀들의 시리아 월경을 도왔다가 체 포됐다고 밝혔다. 차부쇼울루 장관은 당시 이 국가 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유럽연합 (EU) 회원국 또는 미국은 아니다”라 고 말해 캐나다와 호주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터키 정부는 이 사건을 ‘외국 테러 리스트의 IS 가담을 터키 정부가 방 관한다’는 서방의 비난에 반박하는 사례로 활용했다. 터키 총리실은 전날 성명에서 “이 번 사건은 항상 외국 테러리스트의 IS 유입 문제로 터키가 비난받는 것 에 메시지가 돼야 한다”며 “단지 국 경 경비 차원이 아닌 복잡한 문제임 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블랙베리,삼성·IBM과 태블릿PC 시장으로 캐나다의 휴대전화 생산업체인 블랙베리가 삼성전자 및 IBM과 손 잡고 보안성을 강화한 태블릿 컴퓨 터를 내 놓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블랙베리가 기 업 고객과 정부 고객의 기반을 확대 하려고 올여름에 ‘시큐태블릿’(SecuTablet)을 출시할 것이라고 16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S 10.5를 기반으로 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시큐스마트’의 암호화 기 술이 적용돼 해커 등의 공격에 안 전하다. 또 IBM의 기술이 적용돼 업무용 앱과 개인용 앱을 안전하게 구분해 준다. 출시 가격은 2천380달러 수준으 로 예상된다고 블랙베리는 밝혔다. 블랙베리가 태블릿 시장에 진출 하는 것은 4년 전에 이어 두 번째 이다. 2011년에는 애플, 삼성전자 등과 경쟁하기 위해 태블릿 제품을 내 놓 았지만, 시장으로부터 외면받아 수 백만 달러어치의 제품이 재고로 남 았다. 하지만, 블랙베리는 작년에 ‘시큐 스마트’를 인수하면서 암호화 기술 을 확보했고, 보안성을 중요시하는 기업 및 정부 고객을 겨냥해 두 번 째 태블릿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시큐스마트의 최고경영자(CEO) 인 한스-크리스토프 퀠르는 “신제 품은 사용하기가 아주 쉽다”면서 “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익숙한 모든 사용자는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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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리 법률사무소 업무분야 가사소송(협의이혼,
재산분할, 양육권/양육비, 이혼각서),
민사/형사 소송, 법인설립, 유언장, 부동산, 이민법 (비자, 영주권, 시민권, 범죄사면 신청, 이민 항소), 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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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March 18 2015
술집을 찾아 밤길을 헤매신 분! 반복되는 점심 메뉴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로 오세요.
저렴한 가격과 어머니의 손 맛으로 한 분, 한 분, 정성껏 모십니다. 점/심/스/페/셜/메/뉴 Lunch special
황태콩나물국밥
등뼈 김치찌개
비빔밥
차돌된장찌개와 고갈비
김치볶음밥
오징어 덮밥
불고기 덮밥
제육 덮밥
생태탕
돼지갈비정식
뚝배기 불고기
삼겹살구이정식
저/녁/메/뉴 Dinner
주당의 명소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밥 땡겨도 오세요~! com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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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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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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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30.95
소주1병
소주1병
막걸리 1주전자
막걸리 1주전자
맥주 4병
맥주 4병
중택1
중택1
+
From the Char Grill
From the Griddle
고갈비
계란말이
꽁치 소금구이
해물파전
삼겹 소금구이
도토리묵무침
오징어 버터구이 양념 돼지목전지갈비 Pan Seared
돼지껍데기 매운족발
com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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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깜풍기 오징어볶음 두루 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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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깜풍기
순살간장치킨
돼지껍데기
양념돼지목전지갈비
도토리묵무침
순살양념치킨
활화산치즈계란찜
순살간장치킨
두루치기
가자미튀김
순살양념치킨
중택1
중택1
중 택1
매운양곱창볶음 곱창볶음
From the pot
계란탕 활화산 치즈계란찜 흑염소수육 생태탕 홍어매운탕 등뼈 김치찌개 은대구목살조림 가자미 튀김 오징어무침 홍어무침 시메 사바 찐만두/튀김만두
주소
901 Lougheed Hwy. Coquitlam V3K 3T3
● 넓고 편리한 주차 공간 (70대)
전화번호
604.937.7576
● 코리아 타운 5분 / 스카이트레인 브레이드역 3분 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저녁 12시 까지
● 단체 예약 대환영 (이벤트, 결혼 피로연, 각종모임 등 다양한 행사 가능)
페이스북
www.facebook.com/PochaKorea
● 2대의 대형 프로젝트 / 사운드 시스템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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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March 18 2015
국방부“주변국, 우리 국방정책 영향력 행사 안돼” 美“배치안된 시스템에 3국 목소리 의아”… 한미, 中 우려 반박 “사드 美 요청시 우리 주도로 판단”… 한미중간 외교문제로 비화
미 국무부 차관보 입국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16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러 셀 차관보는 방한 기간동안 웬디 셔먼 차관의 과거사 발언 논란과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 이후 한미동맹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와 중국이 주도하는 AIIB 가입에 대한 미국의 입장 을 다시 확인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미 양국이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를 한반도 에 배치하는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우 려를 표명한 것에 대해 한목소리로 반 박했다. 한미간 공식 논의가 시작되지 않은 사드 문제에 대해 중국이 목소리를 높 인 것에 대해 한미가 강하게 반박하면 서 이 문제가 사실상 한미중 3국간 외 교 문제로 번질 조짐이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주변국이 주한미군의 사 드 배치에 대해 나름대로 입장은 가질 수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의 국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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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정책에 대해서 영향력을 행사하려 고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특정 국가명을 거명하 지 않고 주변국이라고 표현했지만, 이 는 사드 문제에 줄곧 압박을 가해온 중 국을 겨냥한 발언으로 분석된다. 그는 “우리 입장은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관련 문제는 점증하는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책과 대응 책 관점에서 비롯된 사안”이라며 “우 리 국방부는 만일 주한미군의 사드 배 치에 관해 미국 정부가 결정해서 협의 를 요청해올 경우, 군사적 효용성, 국 가안보 이익을 고려해서 우리 주도로
판단하고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사드 주한미군 배치) 문제의 근본원인은 북한의 핵과 미사 일 위협에 있다. 따라서 그 위협이 해 소돼야 한다”면서 “우리 국방부는 국 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하게 하는 것 이 기본 임무다. 첫째도 국민이고, 두 번째도 국민이고, 세 번째도 국민”이 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월 4일 중국 국방부장과 의 회담에서도 중국 측의 사드 관련 우 려 표명에 대해서 같은 맥락에서 우리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한 바가 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 정부의 사드 구매 의사와 관련해서는 “우리는 사드를 구 매할 계획은 전혀 없다”며 “현재는 L-SAM(장거리 지대공미사일)과 M-SAM(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수준 에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를 구축할 계획만 갖고 있다”고 설명 했다. 방한 중인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도 이날 서울 외교부 청 사에서 조태용 외교부 1차관 및 이경 수 외교부 차관보와 각각 면담한 뒤 기 자들과 만나 “한미 양국은 북한의 점 증하는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의한 상당한 위협에 직면에 있으며 우리 군 당국은 그 위협으로부터 한국과 한국 시민, 미국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을 고려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배치되지 않고 여전 히 이론적인 문제(matter of theory)인 안보 시스템에 대해 3국이 강하게 목 소리를 내고 나선다는 것을 의아(curious)하게 여긴다”고 말해 중국의 태 도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러셀 차관보는 “동맹 방어 차원에서 언제 어떤 조치(measures)를 할지를 한국이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이나 러셀 차관보의 발언 은 사드 문제에 대한 류젠차오(劉建 超)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 의 언급을 사실상 반박한 것이다. 앞서 류 부장조리는 전날 “중국측의 관심과 우려를 중요시해달라”면서 한 미 양국에 ‘타당한 결정’을 요구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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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이와 관련,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류 부장조리의 발언 이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반대 입장 이라고 볼 수가 있는지는 아마 해석이 필요할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얘기 한 것이지 공식적으로 얘기한 것은 아 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외교부의 한 당국자는 “러셀 차관보 와 조태용 1차관, 이경수 차관보간 면 담에서 우리가 미국 측에 전날 있었던 한중 차관보간 면담 내용을 사후 설명 했지만 사드 문제는 아예 거론되지 않 았다”고 말했다. 한 전문가는 “앞으로 사드 배치 문제 가 공식 의제가 될 경우 한미 양국 간 에도 구체적인 사드의 운영 문제 등과 관련해 입장차가 있을 수 있다”면서 “ 이는 한반도를 무대로 한미중 3국간 사드 외교전이 더 격화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러셀 차관보와 면 담에서 아시아 지역의 인프라를 발전 시키고 확충하는 데 있어 아시아인프 라투자은행(AIIB) 가입이 필요하며 이 런 차원에서 참여 여부에 대해 검토한 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 측도 그런 필요성은 인정한 다고 답변했으나 양국이 계속 협의키 로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우리 정부는 면담에서 일본이 올바 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미국이 계속 긍 정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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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March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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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여야대표 연금개혁 공감… 추가 회동 합의 朴“경제도약 도와달라” vs 文“총체적 위기,경제수장 교체해야” 요구에 대해 “과도한 인위적 재정 지출 文“인사 지역편중 지적있다”…朴 대통령“앞으로 유념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새 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회담해 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 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그러나 문 대표는 정부의 경제 정책이 이미 실패했다고 규정하고 야당이 주 장해온 소득 주도 성장으로의 정책 기 조 대전환을 촉구하며 정면으로 대립각 을 세웠다. 이처럼 대통령과 야당의 수 장이 경제 정책을 놓고 큰 이견을 보임 에 따라 신춘 정국에 한동안 긴장감이 조성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만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는 이 같 은 3자 회담을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하 자는 데에는 동의해 ‘대화 채널’을 열어 놓는데는 일단 성공했다.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최근 중동 순방을 언급, “순방 결실이 국민과 기업에 더 큰 혜택으로 가도록 해 경제가 크게 일어나는 초석 이 될 수 있도록 두 분 대표께서 많이 도 와달라”면서 “제2의 중동 붐을 제2의 한 강의 기적으로 연결시켜 경제도약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여야 정치권의 입법 협력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문 대표는 “대통령께서 민
생을 살리려고 노심초사했지만 정부의 경제정책은 국민의 삶을 해결하는 데 실패했다”면서 “총체적인 위기이다. 이 런 식으로는 경제를 살릴 수 없다”고 직 격탄을 날렸다. 또 “부동산이나 금리 인 하와 같은 단기부양책만 있을 뿐 가계 가처분 소득을 높여줄 근본 대책은 보 이지 않는다”면서 “경제 정책을 대전환 해 이제 소득 주도 성장으로 가야 한다” 고 요구했다. 특히 문 대표는 “경제사령탑 교체없 이 정책 기조를 바꾸겠다고 하는 것은 공감을 얻지 못하고 한계가 있을 것”이 라면서 “대전환 의지를 분명히 하기 위 해 경제수장을 교체해서 새롭게 출발 해야 한다”며 사실상 최경환 경제부총 리의 경질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 생활임금’ 전면도입 ▲법인세 정상화 와 자본소득·고소득자 과세 강화를 통 한 복지재원 마련 ▲전·월세값 폭등과 같은 서민주거난 해결 ▲가계부채 증 가 특단 대책 마련 등 ‘4대 민생과제’ 해 결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 같은 소득 주도 성장
로 국민의 세금 부담을 가중하고 기업 을 위축시킬 수 있는 점을 생각해야 한 다”면서 “소득주도 성장으로 가는 것은 우리 정부도 하는 것으로, 다만 방법론 에서는 일자리 창출로 소득을 늘리고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최선의 방 법”이라며 서비스산업발전법의 조속 한 처리를 재차 당부했다고 박 대변인 은 전했다. 박 대통령은 생활임금 도입 요구에 대해서는 “생활임금의 기준과 개념이 명확하지 않다”면서 “최저임금과 혼선 이 생길 수 있고 공공과 민간의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고 새정치연합 김영록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표는 올해 안에 남북 정상회담 을 하라고 제의하면서 “우리 당도 초당 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조건 없는 대화 제의를 했는 데 소극적으로 북한이 나와서 이뤄지 지 않고 있다”면서 “북한이 조건 없는 허심탄회한 대화부터 응해야 한다. 문 대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촉구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또 문 대표가 최근 통일 준비위원회 간부가 ‘흡수 통일’을 시사
발언하는 문 대표, 메모하는 박 대통령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대표 회동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발언하자 박근혜 대통령이 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는 듯한 발언을 한 점을 지적하자 “남 북 간 교류 협력을 통해 평화통일을 이 룬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다” 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문 대표가 “인사에서 지 역 편중에 대한 지적이 많으니 염두에 뒀으면 좋겠다”고 한 데 대해서는 “그 런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인사)했는데 그 렇게 된 것같다”면서 “앞으로 더 유념하 겠다”고 말했다. 여야 대표는 회동에서 공무원연금 개 혁과 관련, 정부안과 야당 자체안을 각 각 추가로 제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서 비스 산업의 분류에서 보건 의료를 제 외하고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8대 대선에서 대권을 놓고 맞붙 었던 박 대통령과 문 대표가 공식 석상 에서 대좌한 것은 지난 2012년 12월16 일 TV 토론 이후 2년여만이다. 또 박 대 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공식 회동한 것 은 지난해 10월29일 새해 예산안 시정 연설 직후 국회에서 여야 대표·원내대 표를 함께 만난 이후 넉 달여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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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March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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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Wednesday | March 18 2015
고혈압약·수면제 성기능장애 일으킨다
일부 고혈압약과 향정신성 약물, 항 우울제 등의 의약품이 성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약물처방과 복용 과정에서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북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우 성일 연구원은 20일 서울대병원 지역 의약품안전센터 발행 소식지(46호)에 기고한 ‘약인성 생식계 질환(Drug induced reproductive disorder)’이란 글 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 연구원에 따르면 성기능장애는 많은 약물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이상 반응 중 하나이다. 특히 향정신성 약물 은 약물의 종류와 복용 기간에 따라 단 기간과 장기간에 걸쳐 성 기능에 영향 을 준다. 수면제와 항간질약, 항불안제 등으 로 많이 쓰이는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 계열 약물은 졸림 현상을 불러와 성욕 감퇴를 유발한다. 고혈압약 중에서 베타(β)차단제와
ACE(angiotensin converting-enzyme) 억제제, 칼슘통로차단제, 티아자이 드(Thiazide) 계열 이뇨제 등은 발기 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항우울제는 성기능장애의 원인 약물 로 잘 알려졌다. 삼환계 항우울제(TCA)와 선택적 세 로토닌 수용체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inhibitors, SSRIs)가 대표적이다. SSRIs가 TCA보다 더 성 기능장애와 연관이 있으며, 성욕감퇴, 발기부전, 사정지연, 성감이상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뇌전증 환자는 항경련제 복용으로 성기능 저하 증상을 흔하게 겪는다. 향정신성 약물도 자율신경과 호르몬 에 영향을 끼쳐 현저하게 성 기능을 떨 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질 환에 사용하는 알파(α) 차단제는 사정 단계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 에 반해 L-도파(L-dopa)와 같은 파킨 슨씨병 치료제는 이상반응으로 성욕 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연합뉴스
“초음파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에 효과” 초음파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동물실험 결 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 치매연구센터 의 위르겐 괴츠 박사는 치매 모델 쥐 의 뇌에 초음파를 가해 치매 특유의 뇌세포 병리현상과 기억력을 개선하 는 데 성공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 인터넷판과 헬스데이 뉴스가 11일 보도했다.
괴츠 박사의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 으로 만든 치매 모델 쥐들을 두 그룹 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만 뇌에 초음 파를 가하고 초음파의 효과를 촉진 하는 초미세 기포(microbubbles)를 주입했다. 그 결과 초음파 치료 쥐들은 75%가 치매의 특징적 병리현상으로 뇌세포 에 축적되는 독성 단백질인 베타 아밀 로이드 플라크(노인반)가 거의 완전
히 사라졌다. 이 쥐들은 초음파 치료를 하지 않은 대조군 쥐들에 비해 이 독성 단백질이 점령한 대뇌피질 영역이 56% 적었다. 이와 함께 이 쥐들은 미로찾기, 피해 야 할 곳 기억하기, 사물인지(object recognition) 등 3가지 기억력 테스트 에서 대조군 쥐들에 비해 훨씬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초음파 치료는 혈뇌장벽(blood-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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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너무 많으면 사망위험 높아 체내 비타민D가 너무 많아도 심 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연구팀이 24만7천574명을 대상으로 7년에 걸쳐 진행한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3 일 보도했다. 비타빈D의 혈중 농도가 100nmol/L(리터 당 나노몰) 이상이거나 50nmol/L 이하인 사람은 뇌졸중, 심근경색, 관상동맥질환(심장병)으 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을 이끈 페테르 슈바르츠 임상의학교수가 밝혔다. 이로 미루어 비타민D의 혈중수치 는 50~100nmol/L 사이가 안전하 며 70nmol/L 정도가 가장 적합할 것 으로 판단된다고 그는 말했다. 비타민D는 체내에서 칼슘의 흡수 를 돕기 때문에 비타민D 보충제를 장기간에 걸쳐 복용하면 흡수되는 칼슘이 배설되는 것보다 많아져 신 barrier)을 일시적으로 열게 해 알부민 단백질이 뇌로 들어가게 함으로써 뇌 의 면역세포인 소교세포(microglia)를 자극,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 라크를 소멸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괴 츠 박사는 설명했다. 혈뇌장벽이란 아주 작은 모세혈관 으로 이루어진 특수혈관조직으로 혈 류에 섞여 있는 해로운 물질이 뇌로 들어가지 못하게 선택적으로 차단하 는 뇌의 ‘검문소’이다. 그러나 쥐실험에서 나타난 이러한 초음파 치료의 효과가 치매환자에게
장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암을 비롯 한 여러가지 건강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이지만 지나치게 많아도 사망위 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 오기는 처음이다. 비타민D는 태양의 자외선에 노 출된 피부를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 기 때문에 ‘햇볕 비타민’이라고 불 린다. 이를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의 90%가 공급된다. 연합뉴스
서도 나타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쥐실험을 주도한 게르하르트 라이 넨가 연구원은 인간의 뇌와 인지기능 은 쥐보다 훨씬 복잡하다고 지적했다. 또 사람의 뇌는 쥐의 뇌보다 훨씬 크 고 두개골의 두께 또한 두껍기 때문에 사람의 혈뇌장벽을 열기 위해서는 그 에 맞도록 초음파 기술을 최적화할 필 요가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사이언스 중 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최신호(3월11일자)에 발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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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Wednesday | March 18 2015
“한국인이 좋아하는 연예인은 누구?” 클라라, 협박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 경찰, 주고받은 메시지‘성적 수치심과 무관’판단
“조용필·김수현·최민식” 코미디언은 압도적 표차로 유재석 1위 한국 사람 조용필·김수현·최민식 들 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조용필, 가장 좋아하는 탤런트는 김수현으로 나타났 다. 최민식은 가장 좋아하는 영화배우 로 손꼽혔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해 10월 2∼29일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 천700명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연 예인을 조사한 결과, 가수로는 조용필 (7.2%), 탤런트와 배우로는 김수현 (4.3%)과 최민식(7.5%)이 각각 1위를 차 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활동분야별로 나눠 보면 가수 중에 는 ‘가왕’ 조용필에 이어 이선희(4.4%), 장윤정(3.9%), 아이유(3.6%), 태진아 (3.3%), 엑소(2.9%), 이승철(2.8%), 이 미자(2.8%), 나훈아(2.5%), 소녀시대 (2.1%) 순으로좋아하는것으로조사됐다. 전반적으로 한두 곡만으로 반짝인 기를 누리기보다 오랜 기간 꾸준히
샤이니 일본 데뷔 첫 도쿄돔 공연 펼쳐
자신의 노래 세계를 일궈온 가수들 이 순위권에 포함됐다는 게 한국갤 럽의 분석이다. 탤런트로는 김수현에 이어 최불암 (4.2%), 조인성(3.3%), 김태희(3.1%), 고두심(2.6%), 이순재(2.5%), 김혜자 (2.4%), 김희애(2.4%), 이유리(2.2%), 유동근(2.1%), 현빈(2.1%) 순으로 10 위 안에 포함됐다. 1위를 차지한 김수현 외에는 모두 10 년 이상 활동한 중견 연기자로, 그중에 서도 이순재와 김혜자, 최불암은 반세 기를 한국인과 함께했다. 김수현은 2013~2014년 인기리에 방 영된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응답자들은 ‘가장 좋아하는 영화배 우’로는 최민식(7.5%)을 꼽았다. 그는 국내 영화사상 최고 흥행작인 ‘명량’ 에서 이순신 장군으로 열연한 데 이어
뤽 베송 감독의 ‘루시’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2003년 ‘올드보이’ 이후 최고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어 송강호(6.9%), 안성기(6.5%), 하정우(3.7%), 전지현(3.6%), 류승룡 (3.3%), 장동건(3.2%), 설경구(3.1%), 원빈(2.7%), 정우성(2.7%) 순이었다. 전지현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남자 배우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코미디언’의 영예는 예상대로 유재석(23%)에게 돌 아갔다. 유재석은 2위 김준호(9%)와 득표 비 율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강호동(6%), 김준현(6%), 이 국주(4%), 이경규(2.7%), 신동엽(2.5%), 박명수(2.0%), 김지민(1.9%), 김기리 (1.8%), 신보라(1.8%)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그룹 샤이니가 일본 데뷔 처음으로 지난 14일 도쿄돔에서‘샤이니 월드 2014~아
임 유어 보이~스페셜 에디션 인 도쿄돔’공연을 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행기 화장실서 흡연’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프랑스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 행기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약식기소된 가수 김장훈(52)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약식66단독 홍예연 판 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벌금을 내지 않 으면 10만원을 1일로 계산해 노역 장에 유치한다고 덧붙였다. 홍 판사는 “항공기 안에 있는 승객 은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며 김씨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15일 낮 12시 30분께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 공 KE902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당시 김씨가 담배를 피우자 경고
등이 켜졌고, 승무원들이 화장실을 확인해 제지했다. 이후 인천공항에 비행기가 도착하자 인천공항경찰 대에 김씨를 인계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공연 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 공황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 고 진술했다. 검찰은 지난 1월 김씨가 초범이 고 승무원이 제지할 당시 곧바로 ‘ 죄송하다’며 사과한 점 등을 감안 해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 기소했다. 연합뉴스
방송인 클라라(29)가 소속사인 일광 폴라리스의 이규태(66)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 이모(64)씨를 폭 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협박 혐의로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 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 는 작년 9월 22일 이 회장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들이밀며 “성적 수치심을 느 낀 부분이 있었고 이로 인해 더는 계약 을 유지할 수 없으니 계약을 해지해 달 라.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 하겠다”고 A4 용지 2장 분량의 내용증 명을 통해 협박한 혐의다. 클라라는 작년 6월 일광폴라리스와 2018년까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했지만, 매니저 문제와 이전 소속 사와의 분쟁 등이 불거지면서 양측의 관계가 악화됐다. 클라라는 이를 이유로 일광폴라리스 측에 계약해지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자 아버지를 통해 이 같은 협박 성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일광폴라리스는 이 같은 내용증명을 받자 작년 10월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 를 협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된 후 두 차례에 걸쳐 클라라를 소환 조사했으며, 클라 라 외에도 그의 아버지와 매니저 역할 을 했던 김모(43)씨를 불러 조사했다. 또 문제의 내용증명을 작성한 컴퓨터, 녹취록, 양측의 면담 영상, 계약서, 김씨
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분석했다. 특히 이 회장 측이 제출한 녹취록에는 문제가 불거진 후인 작년 10월 클라라 가 이 회장을 단독으로 만나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겼으며, 이에 따르면 클라라 는 이 회장에게 내용증명을 언급하며 “ 계약을 해지시키려 내가 다 만들어낸 것이며 미안하다”는 취지로 말했다. 클라라는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 를 두고 “계약 해지를 원만히 하려고 허 위로 ‘내가 꾸며냈다’고 말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증거가 없 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는 또 내용 증명에 대해 “누가 어디서 작성했고 왜 이 회장에게 보냈는지 모르며 계약 해 지에 유리하게 하기 위한 행동은 아니 었다”고 발뺌했지만, 경찰은 “가족회의 를 거쳐 내용증명을 보내기로 했다”는 클라라 아버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사건의 시발점이 된 클라라와 이 회장이 주고받은 메시지는 전체적으 로 업무에 대해 논의하거나 촬영 등 업 무 관련 근황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클라라 측의 주장처럼 성 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내용이 아닌 것 으로 판단했다. 한편,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는 작년 12월 일광폴라리스를 상대로 계약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서울 중앙지법에 내고 “이 회장이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 한 문자 메시지를 자주 보내는 바람에 작년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더는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Wednesday | March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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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러운 존재감’쏘렌토
사진제공=KIA Canada
쏘렌토는 2002년 첫선을 보인 이래 기 아자동차를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으로 자리잡은 차량이다. 출시 이후 12년 동안 전 세계 시장 에서 209만여대가 팔린 쏘렌토가 2009년 2세대 쏘렌토를 거쳐 5년 4개 월 만인 지난해 9월 3세대 모델 ‘뉴 쏘 렌토’로 재탄생했다. 왕복 160㎞ 구간을 ‘뉴 쏘렌토’를 타 고 달려봤다. 첫 인상은 크기도 인테리어도 시원 시원하다는 것이다. 길이가 기존 쏘렌토에 비해 95㎜ 늘 어난 4천780㎜에 달해서인지 중형 SUV라기보다는 대형 SUV에 가깝게 느껴진다. 외관은 전면의 경우 후드 라인과 라디에이터 그릴에 입체감을
더하고, 측면은 탄탄한 느낌을 부각 시켜 예전 모델에 비해 좀 더 남성적 인 분위기를 풍긴다. 차체는 커졌지만 차에 올라타는 데 힘이 들지는 않는다. 운전석을 38㎜ 낮춰 소형 SUV처럼 쉽게 승차할 수 있다는 것이 기아차측의 설명이다. 차에 오르자 대형 LCD 화면이 가운 데 자리잡은 센터페시아가 다시 한번 시원스러움을 선사한다. 상단에는 내 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기능 버튼, 중간에는 공조 관련 버튼, 하단에는 통풍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 버튼 등을 배치하는 등 각종 버튼을 기능 별로 배열해 운전 중에도 우왕좌왕하 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듯 싶다. 고개를 들면 운전석부터 3열 좌석
까지 이어진 파노라마 선루프를 통해 탁트인 하늘을 볼 수 있다. 파노라마 선루프의 프레임에는 기존의 강철 대 신에 세계 최초로 탄소섬유강화플라 스틱을 적용, 무게를 기존보다 8㎏가 량 줄임으로써 무게중심을 아래로 분 산하는 효과를 냈다. 2열 뒷좌석은 성인 남자가 앉아도 넉넉하고, 앞뒤로 좌석 이동도 가능 하다. 3열도 그다지 좁은 느낌은 없어 최대 7명의 대가족이 타더라도 크게 불편할 것 같진 않다. 시동을 걸자 커진 차체가 무색하게 가뿐하게 앞으로 튀어나간다. 올림픽 대로를 벗어나 고속도로로 나간 뒤 가 속페달을 힘껏 밟자 최고출력 202마 력, 최대토크 45.0㎏·m의 디젤 R2.2엔
진이 실린 차체가 금세 시속 140㎞까 지 사뿐히 도달한다. 주행 모드를 일반 모드에서 스포츠 모드로 바꾸고 가속 페달을 밟으니 차체가 더 힘있게 쭉쭉 나간다. 초고장력강판을 53% 확대적용하 는 등 차체 강성을 높여서인지 고속 에서 커브를 돌아도 한쪽으로 쏠리는 감 없이 안정적이다. 고속으로 달려 도 도로에서 올라오는 소음이나 풍절 음은 잘 들리지 않는다. 프레임 일체 형 도어와 대형 플로어 언더 커버를 사용해 정숙성을 구현했다는 게 제작 사측 설명이다. 대화할 때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평상시 톤으로 이야기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디젤차치고는 정숙한 편
이다. 하지만 장거리 운전을 하고 나 면 아무래도 가솔린 세단과는 달리 피곤함이 더 느껴지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주행 중간에 연비가 걱정돼 에코 모 드로 바꾸자 리터당 10㎞대를 찍던 연비가 잠시 후 12㎞대로 올라간다. 차에서 내려 확인한 트렁크 공간은 동급 최고 수준인 605ℓ의 용량을 제 공한다는 설명처럼 크고 널찍하다. 트렁크 쪽에서 간단한 레버 조작으 로 2열 좌석을 접어주는 기능을 집어 넣었고, 신형 카니발처럼 스마트키를 갖고 차량 뒤쪽에 2∼3초 서 있으면 알림음을 내며 테일게이트가 자동으 로 열리는 기능도 적용했다. 연합뉴스
현대자동차, 올 뉴‘투싼’출시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신차발표회에서 모델들이 소형 SUV ‘올 뉴 투싼’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 투싼이 6년 만에 완전히 탈바꿈 해 출시됐다. 현대차는 17일 서울 서초구 더 케이 호텔에서 ‘올 뉴 투싼’ 신차 발표회를 열 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올 뉴 투싼은 2004년 1세대 투싼과 2009년 2세대 투싼 ix에 이어 6년 만에 나온 3세대 모델이다. 현대차의 곽진 부사장은 “올 뉴 투싼 은 신형 제네시스와 쏘나타에 이어 기 본기의 혁신이라는 새로운 개발 철학이 적용된 첫 번째 SUV로 현대차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개발 기간만 44개월에 이르며, 가혹한 시험 환경으로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 링 서킷에서 주행 시험을 거쳤다. 차체는 기존 모델보다 전고는 10㎜ 낮 추고 전장과 축간거리는 65㎜와 30㎜씩
늘려 안정감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엔진은 유로6 기준을 달성한 R2.0 디젤 엔진과 다운사이징 엔진인 U2 1.7 디젤 엔진 등 2가지가 탑재됐다. R2.0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m의 동력 성능을 갖 췄으며 공인연비는 ℓ당 14.4㎞다. 기존 투싼보다 최고 출력(184마력)과 복합연비(13.8㎞/ℓ)가 각각 개선됐다. U2 1.7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34.7㎏·m에 복합연비는 15.6 ㎞/ℓ다. 1.7 디젤 엔진 모델에는 7단 더 블 클러치 변속기(DCT)가 장착됐다. 현대차는 올 뉴 투싼에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기존의 18%에서 51%로 늘 리고 자동 긴급제동장치(AEB)와 스마 트 후측방 경보장치(BSD) 등 최첨단 사 양을 갖춰 안전성을 강화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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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ednesday | March 18 2015
외국인 한식 만족도“제 점수는요” “그냥 그래”중간급 평점 C…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비빔밥’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기 때문으로 분 석된다. 한국을 여행했을 때 경험한 한국음 식(중복 응답)으로는 비빔밥이 72.5% 로 가장 많았고 불고기 60.6%, 삼겹살 57.2%, 치킨 51.2%, 떡 51.0%, 김밥 46.4% 등의 순이다. 가장 맛있었던 한국음식으로는 비빔 밥(34.8%)이 꼽혔고, 불고기(33.3%), 삼 겹살(29.9%), 치킨(19.0%), 갈비(14.9%)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지역별로 최고 선호음식을 보면 일본 은 갈비였고, 중국은 삼겹살, 중국·일본 제외 아시아는 비빔밥, 미주·유럽은 불 고기, 기타 국가는 비빔밥이었다. 가장 불만족했던 한국음식으로는 생 선구이(6.9%)로 조사됐다. 냉면(6.4%), 국밥(6.3%), 쌈밥(5.6%), 된장찌개(5.1%), 김치볶음밥(4.9%)도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여행중 식사를 할 때 가장 고 려하는 사항(중복응답)은 음식의 맛 (81.1%)이었고, 재료의 신선함(37.5%), 한국적인 음식점(32.1%), 메뉴의 다양 성(25.1%), 친절한 서비스(24.3%) 등 의 순이었다.
외국인이 가장 맛있었던 음식으로 꼽은 비빔밥
외국인 관광객이 맛을 본 한국음식 의 만족도는 평점 ‘C’의 평이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작년 국내에 서 출국하는 외국인 810명을 대상으 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방한 후 한국음 식 선호도는 100점 만점에 74.44점으 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참가한 외국인은 중국인 350명, 중국·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인 190명, 일본인 126명, 미국과 캐나다 등 미주인 59명, 유럽인 43명, 기타 국 가 41명 등이다. 나라별 한국 입국비율
로 표본을 선정했다고 문화관광연구 원은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미주 관광객의 선호도가 82.4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본 78.54점, 유럽 77.82점, 기타 국가 76.37점, 중국· 일본 제외 아시아 76.20점으로 평균치 를 웃돌았다. 그러나 국내 관광시장에서 가장 ‘큰 손’인 유커(遊客·중국 관광객)는 70.00 점으로 가장 나쁜 평가를 내렸다. 유커의 만족도가 유난히 좋지 못한 것 은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한 패키지 여 행을 많이 하는 중국인이 한국내 값싼
연합뉴스
미국 공항서 항공기 조종석에 레이저 쏜 남성 기소 미국 연방검찰은 뉴욕 라가디아 공 항에서 이착륙하는 항공기를 향해 레이저 광선을 쏜 혐의로 엘레헤세 르 발라게르(54)를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발라게르는 지난 9일 라가디아 공 항에서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향해 녹색 레이저 광선을 쏴 민간 항공기 조종사 3명과 경찰 헬기 탑승자의 시 야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발라게르는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징역 5년에 처해질 수 있다. 레이저 광선은 조종사의 시력을 일 시적으로 손상해 탑승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미국 연방수사국 (FBI)은 비행 중인 항공기 조종사에 레이저 광선을 쏘는 행위를 테러로 간주하고 있다. 라가디아 공항은 사고가 일어난 밤 모든 이착륙 항공기의 활주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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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임시로 바꿔 레이저 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검찰은 앞서 발라게르의 룸메이트 인 프랭크 이건(36)도 같은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뉴욕 지역에서는 지난해 71건의 레 이저 광선 발사 사고가 보고됐으며 올해 2월까지 두 달 동안 31건이 추 가로 보고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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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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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져 있는 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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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퍼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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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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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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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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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수요일 정보제공 포춘82
48년생 : 부부지간의 관계 회복에 몸과 마음의 정성을 기울인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60년생 : 항상 혼자만 지내기 보다는, 마음 맞는 주위 사람들과 편하게 어울리는 것이 필요하다. 72년생 : 가급적이면 외 출은 삼가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집으로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다. 84 년생 : 새롭게 사귄 친구로 인해 오랜시간 함께 지낸 친구사이가 멀어 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9년생 : 출근 후 아랫 사람과 오랜만에 차라도 한잔 마시는 여유를 갖 는다면 좋은 소식이 있다. 61년생 : 새로 시작한 인연과 사소한 일로 감 정까지 상할 수 있다. 믿음을 지키도록 하라. 73년생 : 직장에서 당신의 소문이 안 좋게 날 수도 있다. 주위의 조언자와 상의하도록 하자. 85년 생 : 지금 당장 자신에게 어려움이 있어도 침울하지 말라. 금세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이다. 50년생 : 당신이 그동안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막바지까 지 꾸준히 노력하도록. 62년생 : 철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은 안전사 고를 유의해야 한다. 철의 강인함을 이길 순 없다. 74년생 : 일에서 쌓 인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친구들과 가벼운 운동이나 여행으로 푸는 게 좋다. 86년생 : 바람이 불어오니, 마음까지 심란할 수 있다. 무모한 일 만 아니라면 원하는 일을 하라. 51년생 : 괜한 서두름은 후에 큰 손실을 뒤따르게 한다. 말 한마디 한마 디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63년생 : 오늘 노력한 결실은 내일 얻을 수 있으니, 결실을 위해서라도 한층 분발이 필요하다. 75년생 : 중요한 결 정을 할 때는 주위 사람과 의논하고 결정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겠다. 87년생 : 모래성을 쌓는 것과 같은 헛공을 들이기 싫다면, 묵묵히 내실 을 다지도록 하라. 52년생 :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면 힘든 일이 풀릴 수 있다. 마음 먹은 일을 추진할 수 있다. 64년생 : 새로운 마음으로 뭔가 시작하는 게 좋다. 그동안의 허송세월에 대한 보충을 해야한다. 76년생 : 애정문제로 고민하고, 그동안 도움을 주던 사람도 오늘따라 특별한 방해꾼이 될 것 이다. 88년생 : 가까운 사람의 마음에 변화가 생기니, 당신과 멀어질 것 을 다짐하는 모양이다. 53년생 : 망신살이 주위에 와 있으나, 처신만 잘하면 피할 수 있으니 남 다른 주의가 필요하다. 65년생 : 임자가 있는 사람이라도 다른 이성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 말과 행동을 조심하도록. 77년생 : 원하지 않는 일을 해야 할 상황이 온다. 하지만, 지나친 육체노동은 안하는 게 좋다. 89년생 : 봄바람이 불어오는 것처럼 일이 순풍을 타고 진행된다. 학생 은 성적이 좋아지는 날. 54년생 : 한가지 고비를 넘기면 다른 고비가 찾아오니, 다양한 일을 체 험할 수 있는 하루다. 66년생 :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야 나의 의 견도 존중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78년생 : 개띠 이성과의 미팅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 하지만, 양띠는 괜찮으니 참고하도록. 90 년생 : 때로는 선의를 위해 거짓을 행해야 할 때도 있는 법, 너무 규칙 에 얽매이지 말라. 55년생 : 시작은 크나 마무리가 약할 수 있으니, 무엇보다도 항상 마무 리에 신경 쓰는 게 좋다. 67년생 : 계획했던 대로 진행해야 한다. 변동 이 있으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없겠다. 79년생 : 오늘 추진하는 일에는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저녁무렵 외출은 삼가는 게 좋다. 91 년생 : 누구의 편에 서서 한 사람을 지지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 신중 히 판단하고 결정하라. 56년생 : 노력없이 대가만 바라지 말라. 누구나 성공하는 사람을 지켜 보면 노력이 99%다. 68년생 : 주부는 시부모와 말썽이 있을 수 있으니, 자신이 먼저 한 발 양보해서 풀도록 하라. 80년생 : 애정의 환상에서 벗 어나야 한다. 허망한 유혹에 빠진다면 복잡한 문제만 생긴다. 92년생 : 길이 아닌 길로 가려고 하지 말라. 지금 가고 있는 길 역시 당신에게 좋 은 길이다. 57년생 : 오늘 하루는 사소한 일이라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하는 하루이다. 69년생 : 무리하게 일하거나, 활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늘은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선이다. 81년생 : 무거운 책임감에서 벗어나는 하루다. 내일을 위해서 오늘은 집에 일찍 들어 가도록. 93년 생 : 무엇하나 제대로 갖춘 것이 없는 상황에서 너무 높은 뜻을 세우려 고 하지 말라. 58년생 : 직장인이라면 승진이나 원하는 자리로 이동되는 소식이 들려 온다. 노력의 대가이다. 70년생 : 어려운 일이 생기면 머뭇거리지 말고 주위 조언자에게 도움을 부탁하는 편이 낫다. 82년생 : 매사에 불평이 있어도 오늘은 삼가는 게 좋다. 당신에게 그러한 불평이 되돌아온다. 94 년생 : 오늘은 뒤에서 다른 사람의 불평을 말하는 것을 삼가라. 당신에 게 화가 돌아온다.
들어가야 한다. ●
오늘의 띠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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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생 : 주부는 남편과 좋지 못한 일이 있다면 먼저 다가가서 화해하여 해결하는 것이 유리하다. 71년생 : 하나를 얻으려 하다가 둘을 잃을 수 있 으니 항상 옛 것에 대하여 신경을 쓰는 하루이다. 83년생 : 지금의 애정 은 가식적이다. 좀 더 진실을 보여주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할 것이 다. 95년생 : 결과를 먼저 생각하기 이전에 현재의 모습을 바라보아라. 지 나친 기대를 버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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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March 18 2015
2015/2016 Scholarship Competition
for Post-Secondary School Students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은 비영리단체로 1999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584명의 장학생들에게 $655,600.00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지원서 보낼 곳
WHERE to submit your application package?
VKCSF #100-504 Cottonwood Avenue Coquitlam, V3J 2R5
본 장학재단은 광역 밴쿠버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any public and private post-secondary institutions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차 한인 동포 사회 및 캐나다 전체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2015 학년도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문의처
Inquiries
vkcsfinfo@gmail.com
장학금 지원자는 영문으로 웹사이트 www.vkcsf.org 에 명시된 장학금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하기 바라며 학업성취,사회활동 및 특기활동, 재정상황을 종합 평가하여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장학금은 $1,000~$5,000입니다.
The Vancouver Korean-Canadian Scholarship Foundation (VKCSF) is a charitable organization dedicated to providing scholarships to qualified students with Korean heritage or to those pursuing academic fields related to Korea. VKCSF encourages students to contribute to the well-being and prosperity of the Korean-Canadian community and the wider Canadian society. Since the Foundation was established in 1999, it has awarded $655,600 to 584 students. VKCSF is pleased to announce that applications for the 2015/2016 scholarship are now open [March 15th, 2015]. The application package could be downloaded from http://www.vkcsf.org under “Application” tab. VKCSF will award scholarships to students who demonstrate the following: 1. Excellence in academic or vocational training; 2. Active involvement in a community and/or other notable non-academic activities; 3. Financial need. Scholarships will be from $1,000 to $5,000.
지원 마감일
Application Deadline
Monday, June 15th, 2015 2015 년도 장학금 수여식
2015 VKCSF Scholarship Award Ceremony
Date September 12th, Saturday, 5:30 pm-9:30 pm Place Hilton Vancouver Metrotown, 6083 McKay Avenue Burnaby, B.C. V5H 2W7
현재 2015년도 장학금 종류 신협은행, 한아름마트, BC이북오도민회, 조선일보, 무궁화재단, 고강시호, 고신기락, 고최귀암, 아르고벤처스, 한인투자그룹, 트랜스펙회사, 해롭필립스법률그룹, 한인공인 회계사협회, 이정회계사실, 오데니스의사, 오약국,메리약국, 한인장학재단동문회, C3, 경기여고동문회, 백준기, 박민철, 이근백, 김길우, 국승봉, 김경순, 김경애
< 2015년도 후원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 현재 2015년도 장학금 후원자명단(존칭 생략, 가나다순) _ 강은실, 권정순, 국승봉, 김범석, 김아나, 김경애, 김경순, 김길우, 단김, 김정부, 김정홍, 김주라, 김지숙, 김지훈, Justin Kim, 박가영, 박경애, 박민철, 박왕서, 박은숙, 박은혜, 배문수, 백준기, 봉부민, 류미호, 서정길, 손병헌, 신재경, 심현숙, 우애경, 윤명중, 이상진, 이성기, 이승희, 이해수, 장기철, 전수창, 정성, 정용중, 정하성, 로터스정, 조선아, 진영란, 최기영, 최남숙, 표병호, 한연희, 허남린, 허형신, David Khu, Sushi Van, Prism Tech Graphics Ltd., Shari O’Neill, Zoe Roger, Eric Sang, Holborn Holdings, 주밴쿠버 총영사관, 밴쿠버 한인회, 밴쿠버 한인노인회,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비씨 이북오도민회,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해오름 한국 문화학교, 신협은행, 조선일보, 한국일보, 해롭필립스법률그룹, 한인공인회계사협회, 힐톤호텔, 이정회계사실, Shaw, UBC한국학연구소, 오데니스의사, 오약국, 메리약국, 무궁 화자동차,무궁화재단, 한인장학재단동문회, 길벗모임.
후원자 여러분께, 여러분의 작은 후원도 한인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재정지원에 소중히 쓰여집니다. 후원을 위하여 일시불 수표 보내기를 원하시는 분은 VKCSF 앞으로(payable to VKCSF) #100-504 Cottonwood Avenue Coquitlam, BC V3J 2R5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이체를 원하시는 분은 공수표 (void cheque)와 함께성함과 전화번호를 위의 주소로 보 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세금 공제 영수증도 발급해 드릴 수 있습니다.
Address #100-504 Cottonwood Ave., Coquitlam, BC, V3J 2R5 Tel 604-931-2396 Website www.vkcsf.org | Email vkcsfinf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