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CUBE, MAR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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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ANADIAN INFORMATION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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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7th March 28th

Friday | March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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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4년 내 이민 못 하면 짐싸야” 캐나다 정부, 취업비자 연장 총 4년으로 제한… 대상자 오는 4월부터 본국으로 “4년 동안 캐나다 이민만 바라봤는데 이 제 와서 한국으로 돌아가라니요. 막막한 심정입니다.” 밴쿠버 소재 한 일식당에서 근무하는 요리사 김 모(43·여)씨의 하소연이다. 그는 2011년 자녀와 함께 캐나다에 입국, 이후 일식당에서 근무했다. 근면한 덕에 식당 주의 도움을 받아 이민을 준비할 수 있었 고, 최근 주정부이민(PNP)을 신청했다. 그 러나 수속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김씨 의 속은 타들어 가고 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취업비자가 만료되면, 더 이상 연 장을 할 수가 없어 캐나다를 떠나야 하 기 때문이다. 김씨 경우처럼 취업 비자 연장을 못 해

캐나다를 떠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지난 2011년 4월부터 취 업 비자(work permit) 연장을 최대 4년 으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취업 비자를 소지하고 캐나다에 4년 이상 머문 경우에는 취업 비자 연장이 불가능해 본 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영주권을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라도 예외는 아니다. 아울러 2011년 4월 이후 취업비자를 받 은 경우라면, 한국에 장기간 머물다 돌아 오더라도 총 4년에서 앞서 받은 취업비자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만 비자를 연 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11년 4월 2년 만기 취업비

자를 발급 받은 뒤 한국에 갔다가 2015년 3월 돌아온 사람은 취업비자를 받아 최장 2년까지만 연장할 수 있다. 취업비자 최대 연장 기한 제한과 관련, 제1야당인 신민당(NDP)의 지니 심스 연 방하원의원은 “(정부가)취업 비자 연장을 4년으로 제한하면서, 성실하게 세금을 납 부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억울하게 본국으 로 돌아가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며 “이들 대부분은 영주권을 신청하고 대기하고 있 는 사람들로, 그들이 캐나다에서 더 머물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 했다. 이에 제이슨 케니 연방고용부 장관은 이 민 수속 지연으로 취업비자 최대 연장 기한

을 넘겨 피해를 본 외국인 근로자를 일부 구제해주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 만, 적용 대상이나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 않아 혼란만 가중시켰다. 캐나다 주요 언론에서도 이 문제를 집중 적으로 다루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잦은 이 민제도 변경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희생양 이 됐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영주권 취득을 위한 자격 조건과 제출 서류 등이 변경되면 서 신청서가 보류되거나, 신청 시기를 놓치 는 사례도 있기 때문이다. 이민컨설팅업체 웨스트캔의 최주찬 대 표는 “앨버타주를 비롯해 BC주 등 대부 분 주정부 이민 수속이 장기화되고 있 다”며 “비자를 연장하지 못해 본국으로 돌아가는 사례가 앞으로 늘어날 것”이라 고 분석했다. 한편 BC주정부에 따르면 27일 기준 PNP 1차 수속에 13개월의 기간이 소요 뉴스큐브 되고 있다.

UBC 캠퍼스 인근서 또 성폭행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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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캠퍼스 인근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전 웨스트 16 애비뉴(Ave.)와 디스커버리가(St.) 교차 점 인근에서 조깅을 하던 30대 여성이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괴한은 여성을 덮쳐 바닥에 내동댕이 친 뒤 성폭행을 하고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발생 일대를 수 사 중”이라며 “피해 여성은 경상을 입 어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UBC 캠퍼스에서는 앞서 2월과 이달 초에도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으로 미리보는 밴쿠버 국제 오토쇼 알파 로메오 4C 스파이더 / 뉴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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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March 27 2015

밴쿠버 한인장학재단 2015년도 장학생 모집 지원 마감 6월 15일… 선발 장학생에 1천~5천 달러 장학금 지급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이사장 오유 순)이 2015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재단은 비영리 단체로 1999년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584명의 장학 생에게 65만5천6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 한인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해 왔 다. 모집 대상은 캐나다 국적, 한국적, 유 학생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신청자는 장학금 신청 및 수령 시점을 기준으로 메트로 밴쿠버 지역 소재 대학교, 대학 원 또는 전문교육기관에 풀타임으로

재학 중인 학생이어야 한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 출신으로 타 지 역에서 재학 중이고, 주소가 메트로 밴 쿠버인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질병 치료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파트타임 에 등록한 경우에는 사유서, 증빙서류 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과거 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 은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그러나 심사 에서 동일한 점수를 받은 경우에는 새 로운 지원자 또는 과거에 지원했으나 선발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서 및 신청 서류는 밴쿠버한인 장학재단 공식사이트(www.vkcsf. 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마감은 오는 6월 15일이다. 최종 선발자는 8 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천달러에서 5천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9월 12일(토) 오후 5시 30분 메트로 타운 힐튼 호텔(6083 McKay Ave., Burnaby)에서 개최된다. 뉴스큐브

2015년도 장학금 후원자명단: (존칭 생략, 가나다순) 강은실, 권정순, 국승봉, 김아나, 김경애, 김경순, 김길우, 단김, 김정부, 김정홍, 김주라, 김지숙, 김지훈, Justin Kim, 박가영, 박경애, 박민철, 박왕서, 박은숙, 박은혜, 배문수, 백준기, 봉부민, 류미호, 서정길, 손병헌, 신재경, 심현숙, 우애경, 윤명중, 이상진, 이성기, 이승희, 이해수, 장기철, 전수창, 정성, 정용중, 정하성, 로터스정, 조선아, 진영란, 최기영, 최남숙, 표병호, 한연희, 허남린, 허형신, David Khu, Sushi Van, Prism Tech Graphics Ltd., Shari O’Neill, Zoe Roger, Eric Sang, Holborn Holdings, 주밴쿠버 총영사관, 밴쿠버 한인회, 밴쿠버 한인노인회, 625참전유공자 회, 재향군인회, 비씨 이북오도민회,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신협은행, 조선일보, 한국일보, 해롭필립스법률그룹, 한인공인회계사협회, 이정회계사실, Shaw, UBC한국학연구소, 오데니스의사, 오약국, 메리약국, 무궁화자동차, 무궁 화재단, 한인장학재단동문회

“우편물 찾아가세요”캐나다 포스트 사칭 조심 로워메인랜드에 거주하는 린다 그리 핀은 최근 이메일 한 통을 받았다. 이메 일에는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 로 고와 “우편물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 다. 다시 배달을 원하면, 아래 링크를 눌 러 전자 배달 카드를 발급받으라”는 안 내가 적혀 있었다. 그리핀은 이 이메일을 수상하게 여겼 다. 이메일에 적힌 날짜에 하루종일 집 에 있었지만 아무런 배달도 오지 않았

기 때문이다. 그는 해당 이메일이 피싱 스캠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캐나다 포스트에 신고했다. 그리핀의 경우처럼 최근 캐나다 포스 트를 사칭하는 사기 사건이 다시 고개 를 들고 있다. 사기범들이 캐나다 포스트의 로고 이 미지까지 그대로 도용해, 이용자들이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한다. 이메일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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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캐나다 폐점 앞두고‘할인 또 할인’ 21일 대형마트 ‘타겟(Target)’ 코퀴틀람 센터점이 폐점을 앞두고 재고 소진을 위해 40~60%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타겟은 오는 5월까지 캐나다 국내 모든 매장을 철수할 계획이다. 뉴스큐브

이러스에 감염돼 개인 정보가 빠져나가 는 등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캐 나다 포스트 측의 설명이다. 캐나다 포 스트의 애닉 로지에르 대변인은 “이메 일을 통한 스캠이 최근 확산되고 있으 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캐나 다 포스트는 이메일을 통해 우편물 미 수령 안내를 하지 않을 뿐더러, 이용자 들에게 외부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 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뉴스큐브

밴쿠버 아일랜드 해안서 진도 4.8 지진 감지 BC주 밴쿠버 아일랜드 포트 하디 150km 떨어진 해안에서 규모 4.8 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캐나다 지 진관측소가 25일 밝혔다. 관측소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 후 12시 22분 밴쿠버 아일랜드 남 서부 태평양 연안에 있는 지점(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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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igrant Settlement & Integration Program (ISIP)

Active Engagement & Integration Project (AEIP)

이민자 정착 및 융화 프로그램

이민자 대상 출국전 프로그램

박정임 604-323-0901 veronica.park@success.bc.ca 그랜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3) john.song@success.bc.ca 버나비 사무실 송지영 스텔라 김 604-936-5900 stella.kim@success.bc.ca 코퀴틀람 노스로드 사무실 604-468-6105 Lillian.Kim@success.bc.ca 코퀴틀람 핸더슨 사무실 김정하 604-588-6869 (교환 111) esther.chang@success.bc.ca 써리 사무실 장기연

서울

Labour Market Services 써니 윤 604-468-6003 sunny.yun@success.bc.ca 코퀴틀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9) gina.hong@success.bc.ca 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 사무실 지나 홍 유니스 김 604-231-3344 (교환 106) Eunice.kim@success.bc.ca 랜딩 후 정착서비스

비씨 정착서비스 제시윤

Business Immigrant Intergration Support (BIIS) 이민자 창업 지원센터

취업을 위한 정보, 정보,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남현정

604-558-4909 (교환 116) chelsea.nam@success.bc.ca

다문화 초기 아동 발달 프로그램 604-468-6101 Eunju.kim@success.bc.ca

Counselling 한국어 심리상담 서비스 임혜윤

Job Options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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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cultural Early Childhood Development 김은주

혹은 이곳 생활에서 가족,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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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Columbia Settlement Services (BCSS)

노동시장 전문 상담 및 교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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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밴쿠버 여러지역에, 한국직원들이 여러분이 필요한 것을 도와드립니다.

위 36.2도, 서경 128.3도)에서 발생 했다. 지진 관측소는 “밴쿠버 아일 랜드나 캐나다 내륙 지역에 강도 가 전해지지 않는 수준의 지진”이 라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604-468-6100 Heiin.lim@success.bc.ca

취업훈련 프로그램 (영어로 진행)

Settlement Workers In Schools (SWIS)

• Job Options BC – 버나비/코퀴틀람 www.success.bc.ca/joboptionsbc 버나비 604-433-5538 / 코퀴틀람 604-468-6020

학교내 정착 상담 (메이플 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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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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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Friday | March 27 2015

세월호 유가족 밴쿠버 교민 간담회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

25일 오후 코퀴틀람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하는 교민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희생자 유족인 박종범씨가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이지성씨 / 뉴스큐브

“2학년 3반 박예슬 아빠 박종범입 니다.”, “2학년 3반 김도언 엄마 이지 성입니다.” 세월호 참사로 자녀를 떠나 보낸 아 빠와 엄마가 밴쿠버 한인들을 만났 다. 코퀴틀람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25일 저녁 열린 ‘세월호 유가족 밴쿠 버 교민간담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한인들은 박수로 이들을 맞았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라는 이 름으로 열린 이날 자리는 ‘세월호를 기억하는 밴쿠버 사람들’과 ‘낮은연 대’의 주최로 마련됐다. 이들 단체는 세월호 참사 이후 희생자 추모 및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집회를 밴쿠버 시내에 서 개최하는 등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참사 영상 상영과 희생 자 유가족들의 입장, 참석자 질의 응답

등 순으로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박예슬양 아빠 박종범씨는 “우리는 그저 우리 아이들이 왜 그렇게 됐는 지 알고 싶다”며 “왜 제때 구조가 이 뤄지지 않았는지, 왜 물속에 그렇게 가라앉아야만 했는지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김도언양 엄마 이지성씨도 “세월호 참사의 진 실을 규명할 수 있도록 우리의 목소

리에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 주최 측은 매달 세 월호 희생자 추모 및 진상규명을 촉 구하는 집회를 다운타운 밴쿠버 아트 갤러리 플라지(롭슨가 방향)에서 가 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4월과 5월 집 회는 11일과 16일로 각각 예정되어 뉴스큐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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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민 8.3% ‘식생활 불안’ 캐나다에서 양과 질 측면에서 음 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식 생활 불안’ 인구가 100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5일 2007~2012년 실 시한 국민보건실태 조사 보고서 를 통해 전체 국민의 8.3%가 저소 득으로 인한 식생활 불안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 이 밝혔다. 조사 결과 해마다 전체 아동 인 구의 5%와 성인 인구의 8%가 생 계에 곤란을 겪으며 양이나 질이 적절한 수준의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 같 은 식생활 불안을 겪는 인구 비율 에 변화가 없다고 통계청은 설명 했다. 보고서는 이들 대부분은 건 강 상태가 악화하고 있었으며 특 히 아동의 경우 성장과 발달에 지 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별로는 원주민 거주 지역인 누나붓 준주(準州)와 노스웨스트 준주에서 각각 36.7%와 13.7%로 월등히 높은 비율을 보였다. 또 대서양 연안 지역이 10~12% 분포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 연합뉴스 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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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정부, 사업이민 재개

캐나다 올 성장률 1.9%로 하락 전망

“30만달러 이상 투자조건… 수속 기간 1년 미만일 듯”

“유가·캐나다 달러화 가치가 성장률에 영향 미칠 것” 유가 하락 여파로 올해 캐나다 경제 성장률이 1.9%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유수 은행인 토론토-도미니 언(TD) 은행은 24일 경제 성장 전망 보 고서를 통해 지난해 2.5%를 기록했던 캐나다 경제 성장률이 저유가 지속세 로 인해 크게 하락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캐나다 주요 언론이 전했다. 올 성장률에 대한 TD은행의 전망은 캐나다 중앙은행 전망치 2.1%와 경제

협력개발기구(OECD)의 최근 전망치 2.2%보다 비관적인 것이다. TD은행은 지난해 12월 올 성장률을 2.2%로 전망했다가 올해 1월 들어 2.0%로 수정한 뒤 이번에 다시 재조정 했다. 보고서는 올해 국제 유가가 배럴 당 40달러 선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유가 하락 충격이 캐나다 경제에 부정 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사실에 의 문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고용시장도 유가 하락으

로 인한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최근 6.8%를 기록했던 실업률이 연말까지 7.0%로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 분석가는 “유가와 같은 추세로 하 락하는 캐나다 달러화 가치가 내년 이 후 제조업에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그 효과가 경제 성장에 실현되려면 시간 이 걸릴 것”이라며 관광업 등 일부 산업 부문이 당장 수혜를 누리더라도 성장 둔화를 상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 연합뉴스 혔다.

“친환경차 많이 이용해주세요”캐나다 자동차 전문 기자 협회(AJAC)가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에코런(EcoRun)’프 로그램에 참가하는 차량들이 빅토리아에 있는 BC주 의사당에 도착했다. 에코런은 지역사회에 친환경차를 알리기 위한 취 지로 진행되는 것으로, 협회 회원들이 밴쿠버에서 나나이모를 거쳐 빅토리아까지 친환경 차량을 주행하는 행사다. 사진은 매리 폴락 BC환경부 장관이 에코런 프로그램에 대한 격려사를 하는 모습. 사진=BC Government 제공

기르던 애완견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기소 25일 리치몬드 연방경찰(RCMP)은 기 르던 애완견을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한 혐의로 개주인 아르툡 곤차룩(Artyom Goncharuk·27)이 기소됐다고 전했다. 죽은 개는 포메라니안 종으로 이름은 케일리다. 케일리는 지난해 2014년 9월 15일 곤차룩의 집에서 죽은 채 발견됐 다. 조사결과 케일리는 흉기에 61차례나 찔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동물학대혐의로 곤차룩을 체 포했다. 당시 현장을 살폈던 BC동물보 호협회(BC SPCA)의 마르시에 모리어티 검사관은 “연간 8천여건에 달하는 동물 학대나 방치 사건을 조사하지만, 이처럼 잔인하고 끔찍한 모습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검사는 곤차룩을 동물을 학대하고 불 법적으로 동물을 살해 등 2건의 혐의(동

물보호법 위반)로 기소한 상태다. 곤차 룩의 범죄가 확정되면 최고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7만5천달러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아울러 평생 애완동물 소유도 금지된다. 곤차룩은 일단 동물과의 접촉을 하지 않는 조건부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다음 달 7일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뉴스큐브

info@newscubemedia.com 주 5일 40시간 근무

개인차량소지자 (별도 유류비 지급)

취업비자 이상 소지자

관련 경험자 우대

새스캐처완 주정부가 중단했던 사 업이민을 재개한다. 신청 자격 조건 이나 선발 방식은 일부 변경됐다. 새스캐처완주정부는 23일부터 사 업이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 청 자격은 순자산 50만달러 이상 소 유한 동시에 최소 3년 이상 사업체 운 영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투자 규모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요구되는 투자 규모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 리자이나 또는 사스카툰 지 역일 경우에는 30만달러 이상을 투자 해야 한다. 여기에 신규 사업인 경우 에는 2인 이상의 현지인 고용창출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다른 지역의 경우에는 20만달러 이 상 투자가 요구되며 신규 고용 의무 는 없다. 선발은 연방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 와 유사한 형태로 진행된다. 신청자 가 인터넷에 필요한 정보를 기입하고 신청서, 첨부 서류 등을 제출하면 점

수화해 ‘풀(pool)’에 모으고, 점수가 높은 신청자 순으로 선발한다. 이렇게 선발된 신청자는 인터뷰 과 정을 거쳐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최 종 승인을 받은 신청자는 취업비자를 통해 캐나다에 입국해 사업을 진행해 야한다. 영주권은 사업 진행이 완료되어 주 정부 지명을 받은 경우에만 지급된 다. 과거 7만 5천달러를 예치해야 하 는 조항은 사라졌다. 사업 진행을 포 기하거나 하지 않는 경우에는 취업비 자 만기 이전에 캐나다를 떠나야 한 다. 이민컨설팅업체 웨스트캔의 최주 찬 대표는 “투자이민과 기업이민 폐 지로 사업자가 캐나다로 이민하는 방 법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반가운 소 식”이라며 “BC주 사업이민과 유사하 고 수속기간도 1년 미만으로 예상돼, 한인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 다”고 설명했다. 뉴스큐브

신재경 BC주의원, 전자청원 도입 법안 발의 BC주정부를 상대로 한 청원에 누구 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의 ‘전자청원법안’(Electronic Petitions Act)이 25일 주의회에 제출됐다. 신재경 BC주의원이 이날 발의한 법 안에는 인터넷 등을 통해 자유롭게 청 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 함됐다. 현행법은 서면으로 작성된 청원서에 한해서만 주의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돼있지만,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인

터넷 등을 통해 모인 청원서도 인정된 다. 신 의원은 “누구나 청원에 지지서명 을 추가하고 주정부에 목소리를 전달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람들이 보다 현 대적이고 새로운 방법으로 민주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달초 케네디 스튜어트 하원의 원도 이와 비슷한 내용의 전자청원법 을 연방의회에 발의한 바 있으며, 법안 뉴스큐브 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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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March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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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March 27 2015

2015년부터 재외국민도 주민등록이 가능합니다! ❖ 재외국민에게도 주민등록증 발급? OK ❖ 이민으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람도 재등록? OK ❖ 국외로 이주해도 주민등록 유지? OK

❖ 재외국민 주민등록 대상자 - 국외로 이주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30일 이상 거주할

❖ 주민등록 신고방법 - 절차 : 국내·외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출국할 경우 신고

목적으로 입국하는 사람 - 2015년 1월 22일 이후에 국외로 이주하는 사람

✽ 해외이주신고(외교부)로 국외이주신고 자동처리 - 장소 :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 주민등록된 재외국민은 주소지에서 인감신고 가능

❖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발급 - 대상 : 만 17세 이상 재외국민 - 절차 :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 시행일 - 2015년 1월 22일부터


NEWS

Friday | March 27 2015

“한국-캐나다 양국 관계 더 밝아질 것”

재외동포재단, 664개 동포 단체에 총 401만9천달러 지원키로

오타와서 조희용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 이임 리셉션 열려

24일 조희용 주캐나다대사가 이임사를 하고 있다. / 사진=주캐나다대사관 제공

2년 8개월 동안의 대사 재임기간 중 캐나 다 정부와 국민, 외교단의 변함없는 지지 와 성원에 사의를 표했다. 조 대사는 “한국-캐나다 관계가 크게 확 대 발전되는 과정에 일조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3년 한국-캐나다 수교

조희용 주캐나다대사의 이임 리셉션이 24일 열렸다. 리셉션에는 캐나다 정부 관 계자 및 의회 인사,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 족, 외교단, 재외동포 등 250명이 참석, 아 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날 조 대사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약

“참신한 학위논문, 창작 논문을 찾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재 외동포에 관한 내국민의 이해를 돕고 재외동포 사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를 공유하고자 ‘2015 재외동포재단 학 위논문상’ 공모와 ‘2015 재외동포재단

논문 공모전’을 실시한다. 학위논문상은 2014년 1월부터 2015 년 7월 사이 국내외에서 발표됐거나 학위 수여 또는 심사 완료된 재외동포 관련 주제의 석·박사 학위논문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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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한국전 정전 60주년을 기념하여 캐나다에서 ‘한국의 해’, 한국에서 ‘캐나다 의 해’로 지정, 양국 정부 및 국민 간 다양 한 교류협력이 이뤄진 바 있고, 2014년에 는 1963년 양국수교 후 처음으로 양국 정 상이 한 해 상호 공식방문이 이뤄지는 역 사적인 해였다”고 평가했다. 조 대사는 이어 “특히 작년 9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문 계기로 양국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으며, 한국캐나다 FTA가 올해 1월 발효되는 등 양국 관계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그간 경 험을 토대로 양국관계의 미래가 낙관적 이며, 더 밝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빌 블랙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 지회장은 그간 조 대사의 관심과 지원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며 감사패 를 전달했다.

1천875개 각국 한글학교에는 107억 원…1곳당 568만 원꼴 재외동포재단은 전 세계 95개국 664개 재외동포 단체에 401만 9천 700달러(약 44억 5천만 원)를 올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단체 한 곳당 평균 6천54달러(약 670만 원)인 셈이다. 아직 심의가 끝나지 않았지만 재 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에 주는 지원금이 80억 원에 이르는 것에 비하면 664개 단체가 받는 액수를 모두 합쳐도 절반을 조금 넘는다. 이는 다른 국가 재외동포사회가 “ 불공평하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재단의 ‘2015년도 재외동포단체 시행 사업에 대한 지원 계획’에 따 르면 전 세계 117개국 1천875개 주말 한글학교에는 운영비 962만 달러(약 107억 원)를 지원한다. 학 교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학교당 5천131달러(568만 원)꼴이다. 재단은 지난해 재외공관을 통해 올해 동포단체 지원 수요 조사를

뉴스큐브

이다. 논문 공모전에는 만 15∼34세의 대한 민국 국민 또는 재외동포면 누구나 참 가할 수 있으며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안넷(www.kore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벌였다. 그 결과 총 96개국 855개 단체에 서 2천658만 달러를 지원해 달라 고 요청했다. 올해 주말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 액은 지난해 104억 원보다 소폭 늘 어났다. 재단의 한 관계자는 “올해 지원 금 심의에서는 거주국의 지역별 특 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원 칙 아래 거주국 주류사회와의 교류 활동을 통한 한인사회 정치력 신 장, 고령·불우 동포 등 소외계층 지 원, 소수민족 커뮤니티 간 교류 활 동 사업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고 설명했다. 이어 “전년도 지원 사업 가운데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단체 의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을 배제했 고 보고서 내용이 미흡하거나 증빙 이 부족한 단체에 대해서도 배제, 또는 감액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대한민국 정부 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모집 TEACH ENGLISH and LEARN KOREA on KOREAN GOVERNMENT INVITATION PROGRAM 대한민국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열정과 봉사정신이 강한 능력 있는 영어권 젊은이를 초청하는 정부초청 영어교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 목적 영어권 젊은이를 초청하여 한국의 농산어촌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수업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 TEACH ENGLISH 을 하는 한편 한국체험의 기회 LEARN KOREA 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국제사회의 지도자로 양성

활동 기간 장학혜택

2015.8.1 ~ 2016.1.31 (6개월) + 장학금 지급 : 월 150만원

AN OPPORTUNITY THAT MONEY CAN’T BUY! The Ministry of Education invites young, adventurous global leaders to apply for the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 to teach and learn in Korea. Selected scholars will receive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s and teach English in after-school classes of Korean elementary schools starting from August 2015 (Six months) This serves as an excellent opportunity for ethnic Koreans and English- native speakers to learn about the many facets of Korean culture and find time to travel to distinct regions of the Korean peninsula. TaLK is the perfect program for those who aspire to lead the next generation and who seek to gain personal and professional enrichment through teaching. Eligibility

+ 입․ 출국 지원금 제공 : 일괄․ 정액지급, 각각 130만원

※ Ethnic Koreans with permanent residency are eligible.

+ 숙소 제공, 사전연수, 의료보험 가입․, 정착금지급, 휴가 부여

+ Have completed two or more years of education at a university or graduated from a community college in the aforementioned countries.

+ 한국문화체험 실시, 한국어 학습 기회 제공, 장학인증서 수여 등

지원 자격

※ Ethnic Koreans who are in their 1st or 2nd year of college/university are eligible.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 국적자(시민권자)로서, 현지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생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 ※ 재외동포의 경우 영주권자 또는 1, 2학년도 지원 가능 (단, F4비자 요건 충족 필수)

+ Citizen of a country where the national language is English (Australia, Canada, New Zealand, U.K., U.S.A., Ireland, and South Africa).

Benefits

+ Monthly stipend: 1.5 million Korean won + Entrance & Exit allowance + Housing + Health Insurance + Vacation leave

Application Procedure

① Complete Online application

※ 영주권 미 취득자도 지원 가능하나, 현지에서 초 중등학교 교육을 받고 체류기간이 총 8년 이상인 경우에 한함

지원 서류 및 지원 절차

① TaLK홈페이지 www.talk.go.kr 에서 지원서(A,B)를 작성 후 온라인으로 지원 ② 해당서류 제출 (수신: 주밴쿠버 총영사관, 우편 또는 방문) ③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 인터뷰 실시

접수기간

2015.2.27 ~ 2015.5.8(금) ***조기 지원 시 선발 가능성 높음

기타 자세한 사항은 TaLK 웹사이트 www.talk.go.kr 참조 ※ 문의 주밴쿠버총영사관 TEL 604-681-9581 / E-mail vanedu@mofa.go.kr

>> www.talk.go.kr

② Submit hard copies of required documents in person or via mail to

the Korean Consulate in Vancouver

③ Complete the Interview with the Korean Consulate in Vancouver

Application February 27 ~ May 8, 2015 Period ***Early application is highly recommended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our website at www.talk.go.kr

※ Contact Information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Vancouver TEL 604-681-9581 / E-mail vanedu@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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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March 27 2015

밴쿠버 국제 오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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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미리보는 오토쇼

“잘 나가는 자동차들이 한자리에” 제 95회 밴쿠버 국제 오토쇼(Vancouver International Autoshow)가 24일 오후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 했다. 오토쇼는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밴쿠버 오토쇼는 토론토나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오토쇼와 비교해 규모는 비교적 작지만, 그해 세계 자 동차 업계의 동향을 한눈에 파악해볼 수 있어 일반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는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업체를 비롯해 현대·기아차 등 30개 완성차 업체가 총 400여종에 달하는 자동차를 전시한다. 전시 공간만 놓고 보면 전년 보다 25% 커져 그 어느때보다 쾌적 뉴스큐브 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밴쿠버 오토쇼에는 다양한 차량 전시는 물론 체험 공간도 다수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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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안내 1

현대 / 엘란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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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 i-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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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벳 / Z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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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 비지브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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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 / 앙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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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 Golf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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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 올-뉴 H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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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 G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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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 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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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 i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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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 바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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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March 27 2015

Vancouver International Auto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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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Wednesday | March 25 2015

정부, AIIB 참여 결정…6월까지 지분협상

취재용 ‘몰카’ 로

“지배구조와 세이프가드 국제적 수준 요구…상당한 진전” 주요 회원국 참여 첫 국제금융기구…금융외교영역 확장에 중요한 수단 기대

방송사 파견직원 집유

지난해 10월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AIIB 설립 양해각서 체결식 모습 우리나라가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참여하기로 했다. 정부는 관계 부처 간 논의를 거쳐 AIIB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이런 사실을 중국에 서한으로 통보했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연합뉴스

한국이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 자은행(AIIB)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관계 부처 간 논의를 거쳐 AIIB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이런 사실을 중국에 서한으로 통보했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앞으로 기존 예 정창립 회원국들의 동의를 받으면 한국도 예정창립 회원국의 지위를 얻게 된다. AIIB는 1천억달러의 자본금을 조 성해 아시아 지역의 개발을 지원하 기 위한 개발은행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발표문에서 “6

조앤 리 변호사 Joanne Lee

월 중 설립협정문 협상이 완료되면 이에 서명하고 이후 국회 비준 절차 를 거쳐 창립 회원국으로 최종 확정 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서남 아시아 지역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 에 한국 기업의 진출을 확대할 수 있 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북한 지역의 인프라 개발 참여의 길도 열 릴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중국의 강력한 요청 에도 미국이 AIIB를 강력히 견제하 면서 참여 결정을 내리지 못해왔다. 그러나 미국의 주요 우방인 영국에

이어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 가들이 최근 잇따라 AIIB에 가입키 로 결정하면서 정부의 부담이 줄어 들어 가입이 유력시돼왔다. 중국은 한국 정부에 이달 말까지 창립 회원 국 참여 결정 시한을 제시하는 등 가 입을 촉구해왔다. 기재부는 발표문에서 “AIIB가 앞으 로 본격적으로 운영될 경우 아시아 지역에 대형 인프라 건설시장이 열 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에 서 한국의 AIIB 참여 결정으로 건설, 통신, 교통 등 인프라 사업에 경험이

치마속 찍은

많은 우리 기업들의 사업 참여가 확 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설립협정문을 마련하는 6월 까지 지분배분과 이사회 상임화 등을 놓고 중국과 협상을 벌일 전망이다. 특히 가입과정에서 가장 큰 쟁점으 로 떠올랐던 AIIB의 지배구조와 한 국의 지분 문제를 놓고 치열한 협상 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한국이 부총재 자리와 사무국 유치를 요구하고 있다는 관측 도 제기되기도 했다. 기재부는 “AIIB 는 우리가 설립 때부터 주요 회원국으 로 참여하게 되는 최초의 국제금융기 구”라며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 경제적 지위에 걸맞은 적극적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현재 중국이 설립을 주도하 고 중국의 지분이 50%에 달해 지나 치게 중국 중심으로 갈 수 있다는 점 을 우려하고 있다. 기재부는 이와 관 련해 “정부는 AIIB의 지배 구조와 세 이프가드 등이 국제적 수준으로 설 계돼야 한다는 의견을 주요 우방국 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표명하면서, 중국 측에 설립안 개선을 지속적으 로 요구했다”며 “최근 이와 관련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문기 세종대 중국통상학과 교수 는 “AIIB에 가입하면 전반적으로 한· 중 경제협력에 도움이 되고 아시아 개도국의 인프라 사업에 직접 참여 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송사 파견 직원이 취재에 사 용하는 몰래카메라를 사용해 여 성의 치마 속을 수백 차례 촬영 했다가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석준 협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한 방송사 촬영기기 관리 담당 파 견직원 강모(27)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 다고 25일 밝혔다. 석 판사는 또 강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 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씨는 작년 6월 12일부터 3개 월 동안 출퇴근 길에 잠입취재용 ‘자동차 키형 캠코더’로 치마 속 엉덩이와 허벅지 등 여성 신체를 608차례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 다. 강씨의 범행은 작년 9월 17일 오후 4시 36분께 지하철 1호선 인천발 동두천행 전동차에서 이 모(23·여)씨의 허벅지를 촬영하 다 경찰에 적발되면서 끝이 났다. 석 판사는 “강씨는 성적 욕망 또 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해 촬 영했다”면서 “범행의 수법이나 내 용, 회수, 기간 등을 볼 때 실형이 불가피하지만 범행을 반성하고 전과가 없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 형 이유를 밝혔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George Lee Law Corporation

조지 리 법률사무소 업무분야 가사소송(협의이혼,

재산분할, 양육권/양육비, 이혼각서),

민사/형사 소송, 법인설립, 유언장, 부동산, 이민법 (비자, 영주권, 시민권, 범죄사면 신청, 이민 항소), 공증

전화번호

604.681.1611

주소

#608-4538 Kingsway, Burnaby, BC V5H 4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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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681.1606

이메일

joanne@gleelaw.com GLEELAW.com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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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March 27 2015

술집을 찾아 밤길을 헤매신 분! 반복되는 점심 메뉴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로 오세요.

저렴한 가격과 어머니의 손 맛으로 한 분, 한 분, 정성껏 모십니다. 점/심/스/페/셜/메/뉴 Lunch special

황태콩나물국밥

등뼈 김치찌개

비빔밥

차돌된장찌개와 고갈비

김치볶음밥

오징어 덮밥

불고기 덮밥

제육 덮밥

생태탕

돼지갈비정식

뚝배기 불고기

삼겹살구이정식

저/녁/메/뉴 Dinner

주당의 명소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밥 땡겨도 오세요~!

From the Char Grill

From the Griddle

고갈비

계란말이

꽁치 소금구이

해물파전

삼겹 소금구이

도토리묵무침

오징어 버터구이 양념 돼지목전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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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1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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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1주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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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깜풍기

돼지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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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무침

활화산치즈계란찜

순살간장치킨

두루치기

가자미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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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 Seared

돼지껍데기 매운족발 생태깜풍기 오징어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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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치기 순살간장치킨 순살양념치킨 매운양곱창볶음 곱창볶음

From the pot

계란탕 활화산 치즈계란찜 흑염소수육 생태탕 홍어매운탕 등뼈 김치찌개 은대구목살조림 가자미 튀김 오징어무침 홍어무침 시메 사바 찐만두/튀김만두

풀타임/파트타임 웨이츄리스 모집중

주소

901 Lougheed Hwy. Coquitlam V3K 3T3

● 넓고 편리한 주차 공간 (70대)

전화번호

604.937.7576

● 코리아 타운 5분 / 스카이트레인 브레이드역 3분 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저녁 12시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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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March 27 2015

조종사 1명 조종실 이탈 이유는… ‘자살비행’가능성 부각 "급강하때 조종사 1명 조종실 못들어갔다" 주장에 의문 증폭 조종사 이름 비공개 속 "테러 가능성 배제는 성급했다" 지적도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 추락해 150 명의 목숨을 앗아간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사고를 둘러싼 의문이 꼬리를 무는 가운데 조종사의 ‘자살비행’ 가 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사고기 조종사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외 신들은 조사 당국이 테러 가능성을 너 무 빨리 배제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는 26일 저먼윙스 여객 기 조종사 한 명이 사고 직전 조종실 밖으로 나갔다가 조종실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보도하며 사고의 원인이 자 살비행일 가능성을 내비쳤다. 신문은 사고 조사에 참여 중인 프랑 스군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사고기 음 성녹음장치(CVR)에서 이 같은 상황 을 보여주는 증거를 확인했다고 전했 다. 이 관계자는 “한 조종사가 바깥에 서 가볍게 노크했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이어서 문을 세게 두드렸지만 아무 답이 없었다”며 “이어 이 조종사 가 문을 거의 부수려 드는 소리가 난 다”고 밝혔다. 그는 이 조종사가 조종실 밖으로 나 간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마지막 순 간 조종실에는 다른 조종사 한 명만 이 남아있었으며, 그가 조종실 문을 열지 않았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강 조했다. 블랙박스 2개 중 회수된 CVR을 통 해 확인된 이런 상황은 사고 원인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AP통신은 이와 관련, 미국에서는 9·11 테러 이후 민항기 조종실에 조 종사 1명만 남아있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조사 당국이 사고 기 조종사 이름을 공개하지 않는 것 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CNN은 사고기 조종실에서 의료관 련 긴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자살비행 임무 같은 모종의 범죄 시도가 있었을 것이라는 분석을 제기했다. 피터 괼츠 CNN 항공분석가는 “조종사 한 명이 밖에 있었다는 것은 충격적”이라며 이 같은 진단을 내놨다. 하지만 괼츠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사고기 조종실 내부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조사 당국이 블랙박스 자료 공개를 꺼리는 가운데 테러 가능성을 조기 에 배제한 것은 성급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조사에 참여한 프랑스 고위 관료는 익명을 요구하며 “추락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조종사들의 교신이 없었으 므로 고의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매우 제한적인 정보에 근거한 사견임을 전제로 “화 창한 날씨에 보통 속도로 이렇게 길게 하강하면서 어떤 연락도 취하지 않았 다는 점이 이상하다”며 “아직 기술적 설명자료가 부족해서 사람에 의한 고 의적 사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고 말했다. CVR 자료의 극히 적은 사실만 공

개된 점을 들어 CVR 자료 전량이 확 보됐는지도 불확실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사고기가 마지막 8분간 산을 향해 급강하한 것은 조종사와 직 접 관련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갑작스러운 추락이나 비상 하강 등의 상황은 아니었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항공기 위치분석 사이트 플라이트 레이더24에 따르면 사고기는 급강하 중에도 항로를 유지했으며 조난 신호 를 보내지 않았다. 유럽 대형항공사의 한 조종사는 “산 을 향해 급강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 다. 이런 정황은 조종사의 이상 행동 이 있었거나 (조종실에서) 적절한 대 응이 이뤄지지 않은 것을 보여준다” 고 말했다. 항공 전문가들은 사고 시나리오로 조종실 화재 등에 따른 기압문제로 조 종사들이 의식을 잃는 돌발사태 발생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기내 기압장 치가 고장 난 가운데 산소마스크가 작 동하지 않았을 수 있다는 것이다. 조종사가 추락 이전에 의식이 없거 나 사망한 상태였을 것이라는 추정도 나온다. 실제로 2005년 8월 121명이 사망한 그리스 헬리오스 항공기 추락사고 때 이런 일이 있었다. 또 다른 항공 전문 가는 이 같은 추정과 관련, “조종사들 이 죽음을 택했거나 강요받았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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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남부 알프드오트프로방스의 센레잘프 에 설치된 사고기 수색 본부에서 추락 사고의 원인을 밝혀줄 두 번째 블랙박스가 내 용물 없이 상자만 발견됐다고 말했다. 수색대는 전날 사고 현장에서 사고기 블랙박 스 두 개 가운데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를 찾았으나 비행기록장치(FDR)는 발견하 지 못했었다.

연합뉴스

저먼윙스 여객기

연합뉴스

프로그램 소개 Diploma, Certificate

각종 RCM 이론 Theory 시험대비 (Aug.7/8 ,2015) (12주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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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에서 25일(현지시간) 한 수색대원이 잔해가 흩어져 있는 비탈길을 오르고 있다.

신설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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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독일 저먼윙스 항공사 여객기가 추락한 프랑스 남부 세인 레 잘프스 부근 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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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피아노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잘 알려진 학장 이종은은 북미에서 가야금으로 한국을 알리고 있 다. 1987년에 이민을 와서 UBC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피아노, 작곡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작 곡을 전공하였으며, 인간문화재 제 17호 봉산탈춤, 장구, 가야금의 양소문씨에게서 사사하였다. 또한 작곡가로서 이종은은 Pro-Musica Society밴쿠버 작곡 협회의 부회장일 뿐 아니라 캐나다 음악센터National Cadadian Music Centre 1st Korean-Canadian 작곡가 이다. 1997

캐나다 아시아 경제 협력체 정상회담에서 첫 한국계 음악인으로 동서양 작품 기념 연주 1997-2002 UBC 음대 한국음악 앙상블 지휘 및 강연 2001 캐나다 소켄음악 협회 주최 음악공연 2000-2005 Vice-President 캐나다 밴쿠버 작곡가 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2003 세계 여성 작곡페스티벌, 캐나다 작곡가로 입상 2004 BC주정부 음악 시험 감독 2007 뉴욕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 초청 연주 및 강연 2006-2012 뉴욕 코리아소사이어티 주관, 문화원 주관으로 20여개 북미 대학 연주 및 강연

2007-2012 아동병원, 고아원 후원 연주회 2008 외교 통상부 장관상 수상 BC주 정부 주관으로 1st 한국계 캐내디언 작곡 2012-2014 가로 뉴욕 카네기홀 작품공연 2013 밴쿠버 사단법인 한인 문화협회 회장 영국여왕 즉위 60주년 2013 쥬블리 다이아몬드 메탈 수상 2013 Ottawa주정부 초청연주 2014 초록어린이재단 창립 65주년 명예홍보대사 2014 Vancouver Symphomy Orchestra와 협연 Toronto University 초청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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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March 27 2015

“부조종사 20대후반 독일인…조용한 편이나 사교적” 佛검찰 발표로는 자해 의도 추락에 의한 참사 관측 저먼윙스 사고 여객기 조사당국이 의도적 추락의 장본인으로 지목한 부 조종사는 비행 경력 630시간의 20대 후반 독일인으로 드러났다. AP 통신 등 주요 언론은 26일(현지 시간) 안드레아스 루비츠 라는 이름 을 가졌다며 이 부조종사의 신원을 소 개하고 이같이 전했다. 프랑스 검찰은 이날 사고기 조종간 음성녹음장치 기 록을 풀어 사고 원인을 유추하면서 루 비츠가 추락 파괴될 줄 알면서도 의도 적으로 수동 조작으로 여객기를 하강 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그가 테러리스트로

분류되거나, 이번 사고가 테러와 연계 됐다고 의심할만한 것은 없다고 전해 이번 참사는 부조종사의 단순한 자해 의도 추락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 아졌다. 하지만 루비츠와 알고 지내 온 이들은 AP 통신에 루비츠의 나이 는 20대 후반으로 지난해 가을 그가 글라이더 자격증을 갱신했을 당시로 는 별다른 우울증 낌새를 못 느꼈다 고 말했다. 글라이더 클럽의 페터 뤼커 동료 회 원은 루비츠는 저먼윙스에 입사한 것 을 만족해 하며 잘 지내왔다고 귀띔 했다. 뤼커는 또 “루비츠는 조용한 편

이지만 사교적인 젊은이”라고 성격을 묘사했다. 앞서 루비츠는 2013년 9월 조종간 을 잡기 시작했으며 비행시간 경력 은 모두 630시간인 것으로 파악됐다 고 AFP 통신이 전했다. AFP는 저먼 윙스 모회사인 루프트한자 대변인을 인용해 루비츠가 브레멘 북부 지역에 있는 루프트한자 비행훈련소에서 조 종 훈련을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런 사실은 사고 직전 여객기 조종 사 한 명이 조종실 밖으로 나갔다가 조종실로 들어가지 못했다는 미국 뉴 욕타임스의 보도가 나온 직후 확인된 것이었다. 연합뉴스

갈가리 찢긴 기체와 시신…생지옥으로 변한 알프스 프랑스 알프스산맥의 작고 평화로운 마을 르베르네 주민들의 뇌리엔 평생 잊지못할 참혹한 장면이 각인됐다. 23일(현지시간) 마을 인근 계곡에 추 락한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기의 잔 해를 목격한 뒤부터다. 56세의 마을 주민 질 테장은 영국 일 간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마치 거인이 축제를 위해 색종이 조각을 뿌 려놓은 것 같았다”고 추락 현장을 묘 사했다. 사고 발생 후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 한 주민 중 한사람인 테장은 “여객기 가 너무나도 작은 조각으로 찢겨져 랩 톱 컴퓨터 크기 이상의 물체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의 참혹한 풍경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그는 “추락 현장엔 탑 승객의 시신이 아니라, 시신 조각들만

널려 있었다. 보기도 힘들고, 묘사하기 도 힘든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시신 조각들 중에서도 형 체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이 드물었다고 말했다. 등산 안내인인 이 주민은 “에 어버스 항공기처럼 거대한 물체가 추 락했는데 정작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비행기라는 형체를 찾아볼 수 없 었다. 충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르베르네는 150여명의 주민이 거주 하는 작은 마을이다. 주민들은 대부분 임업이나 관광업에 종사한다. 추락 장소인 라 블랑쉬 계곡은 해발 2천m에 위치해 있다. 험준한 지형탓 에 헬리콥터 착륙도 불가능하다. 인근 마을로부터 20분 가량 걸어가야 한다. 사고 발생 직후 경찰들을 사고 현장 으로 안내한 한 주민도 “현장은 잔해 탓에 수많은 점들이 찍혀 있는 것 같았

알프스 추락 獨 저가항공 여객기의 잔해

다. 거대한 여객기가 자동차 문 조각만 한 크기로 갈가리 찢겨져 나갔다는 사 실이 공포스럽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참혹한 장면에 충격을 받 았지만 사고현장 수습 등에 적극적 으로 협조하는 분위기다. 특히 주민 들은 사고 현장을 방문하려는 피해 자 가족들에 자발적으로 숙소를 제 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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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父 잃은 싱가포르, 리콴유 전 총리 애도 물결

25일 ‘국부’ 리콴유(李光耀) 전 총 리의 빈소가 차려진 싱가포르 국 회 의사당 주변에는 불과 2시간 만 에 수천m에 이르는 장사진이 생겨 났다. 조문행렬에 참여한 시민들은 적도 하늘에서 내리쬐는 뜨거운 햇 볕도, 몇 시간이 될지 모르는 대기 시간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정부는 이스타나 대통령 궁에 안 치됐던 리 전 총리의 시신을 의사 당으로 운구해 이날 오전 10시부 터 시민 조문을 받기 시작했다. 조 문이 시작된 지 2시간 쯤 지난 정 오쯤에는 조문 차례를 기다리는 시 민들로 거대한 대기 행렬이 형성됐 다. 행렬은 의사당 밖 강둑 주변으 로 구불구불 길게 이어졌다. 조문 을 마친 시민도,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도, 질서유지를 담당하는 현장 경찰도 대기행렬의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조문에 몇시간이 걸릴지 헤아리지 못했다. 코 키 멩(53.여)씨는 “조문이 시작 되기 훨씬 전인 오전 9시부터 나와 줄을 섰는데도 제 차례가 올 때까지 무려 3시간이나 기다렸다”며 “지금 나오는 시민들은 이보다 훨씬 더 걸

리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마 크 청(29.남)씨는 “2~3시간은 기다 릴 각오를 했는데 인파가 너무 많 아 정해진 시간 안에 조문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조문은 오후 8시까지만 가능하다. 청씨는 그러나 “시간이 길어져 지 치긴 해도 함께 기꺼이 기다리는 다른 시민들을 보면서 우리가 싱 가포르 국민으로서 하나의 공동체 임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하다”고 강 조했다. 조문 행렬에는 특히 리 전 총리에 대한 존경심이 상대적으로 강한 것 으로 알려진 중장년층 외에도 적잖 은 젊은이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 다. 청씨는 “젊은이들이 리 전 총리의 업적을 알지 못하거나 과소 평가하 는 것은 결코 아니다”며 “오늘 조문 하지 못하면 28일 토요일 아침 일 찍 다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이 리 전 총리의 의사당 빈 소를 찾아 조문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28일까지 나흘간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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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March 27 2015

한국인 병원찾는 질병 1위는 허리 디스크·기관지염 작년 한해 가장 많이 병원을 찾게 만 든 질병은 허리 디스크와 기관지염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심사결정자 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입원 진료인 원이 가장 많은 질병은 기타 추간판 장애였으며 외래 진료환자가 가장 많은 질병은 급성 기관지염이었다고 25일 밝혔다. 기타 추간판 장애는 흔히 허리디스 크로 불리는 질병으로, 작년 진료인원 은 2013년 23만7천명보다 17.9% 늘어 난 작년 27만9천명이었다. 이 질병은 2010년에는 7번째로 입원 진료인원 (16만1천명)이 많았지만, 5년 사이 73.1% 늘어 가장 입원 진료인원이 많은 질병이 됐다. 연령대별·성별 진료인원은 30대 남 성과 50대 여성에게서 특히 많았고 증 가세도 컸다. 30대 남성과 50대 여성의 진료인원은 3만6천명과 4만3천명으 로 각 성별에서 가장 많았다. 각각 5년 전보다 73.1%, 102.4%나 늘었다. 입원 진료인원이 2번째로 많은 질 병은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26만

6천명)이었고 노년성 백내장(25만 1 천명),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22만2천명), 치핵(19만5천명)순으로 진료인원이 많았다. 한편 급성 기관지염은 진료인원이 1천508만4천명이나 돼 외래 진료인 원이 가장 많은 질환으로 집계됐다. 급성 기관지염은 2010년 이후 줄곧 1 위 자리를 놓지 않았는데, 진료인원

도 5년사이 22.8% 증가했다. 이어서 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1천289만6천 명), 급성 편도염(692만5천명), 다발 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급성 상기도 감염(692만5천명), 혈관운동성 및 알 레르기성 비염(656만2천명) 순으로 진료인원이 많았다. 이 중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지난 2013년 스케일링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확대의 영향으로 2010~2014년

5년 사이 외래 진료인원이 62.6%나 늘었다. 입원과 외래 진료인원을 아울러 연 령대별로 진료인원을 살펴봤더니 0~20세에서는 급성기관지염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21~60세에서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가, 61세 이상에서는 본태성(일차성) 고혈압 환자가 각각 최다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외래 다발생 상위 5순위 질환 진료인원>

<입원 다발생 상위 5순위 질환 진료인원> 상병명

2010

2012

2014

연평균 증가율

상병명

2010

2012

2014

연평균 증가율

기타 추간판 장애

161,337

217,542

279,327

14.7%

급성 기관지염

12,282,399

14,221,788

15,083,588

5.3%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

220,161

255,219

266,450

4.9%

치은염 및 치주질환

7,931,336

8,428,603

12,896,270

12.9%

급성 편도염

8,643,429

7,436,184

6,924,705

-5.4%

노년성 백내장

221,418

232,742

251,052

3.2% 다발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급성 상기도 감염

6,985,816

6,816,821

6,562,113

-1.6%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5,564,179

5,979,705

6,298,202

3.1%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

164,362

189,406

222,367

7.8%

치핵

212,382

216,622

194,596

-2.2% (단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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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고난도 신장암 수술에도 효과적 서울아산병원 김청수(비뇨기과)· 김남국(융합의학과)·경윤수(건강의 학과) 교수팀은 최근 6개월 동안 15명에 대한 신장암 수술에 3D 프 린터를 활용한 결과, 기존보다 수 술 성공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 다고 25일 밝혔다. 의료진은 우선 3D 프린터를 이 용해 개인별 신장(신동맥, 신정맥, 요관, 신우) 및 암 조직의 형태를 3 차원으로 재현했다. 이후 환자별 맞춤형 수술 계획을 세운 뒤 신장 부분절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장을 보존한 채 암 조직만을 선 택적으로 떼어내는 신장 부분절제 술은 비뇨기과에서 고난도 수술로 꼽힌다. 몸속에서 노폐물을 걸러내 는 신장에는 많은 양의 혈액이 지나 가는데, 이 혈류를 차단한 채 암을 잘라내고 남아있는 신장을 다시 꿰 매는 과정은 빠른 시간 안에 이뤄져 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장 주위 의 혈관 구조 및 요관의 분포를 명확 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하지만 기존 의 CT(컴퓨터단층촬영)와 같은 2차 원 이미지로는 신장암과 신장 내부 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하고 수술 범 위를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김청수 교수는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 신장의 해부학적 상 태를 실물과 같이 출력해 눈으로 직접 보며 절제가 필요한 암 덩어 리는 완벽히 제거하고 정상적인 조 직은 최대한 보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단위=명)

연합뉴스

미 명문대 입학 프로젝트 예일대, 듀크대, 옥스퍼드대 등 많은 학생들을 최고 명문대에 합격시킨 신디 박 선생님과 함께 하는 ‘팀 아이비리그’가 제 1기 학생들을 모집합니다. G10- G11 대상 학생으로 세계 최고의 명문대 입학이라는 자기 목표의식이 강한 학생과 함께 합니다. 상담 면접 후 팀을 결성하며 한 팀 당 최대 인원은 3명입니다. 1차 상담 후 신디 선생님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팀 아이비리그’를 결성합 니다. 선생님과 학생들간의 철저하고 지속적인 팀워크를 통해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 합격을 최종 목표로 합니다. 어쩌면 외로울 수 있 는 공부를 팀워크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며 모두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갑니다. 10학년의 학생의 경우 학업이 다소 부진해도 다시 만들어갈 수 있으며 11학년의 경우는 사실 기본적인 학습 성취가 있어야 목표 달 성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누구든 자기 확신만 있으면 성취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학원의 입시지도와는 차원이 다른, 본인의 동기 부여를 통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자기주도 공부입니다. 미래의 자신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이를 향해 스스로 행동하는 학습 시스템입니다. 지금 이 시기에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학생의 미 래는 그 차이가 엄청나게 큽니다.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career’를 알고 잘 선택해야 합니다. 대학을 잘 선택해야 자기 보다 훨씬 넓은 세상을 살던 학생들과 어울리며 미래의 문을 열고 준비해 나갈 수 있습니다. 당신의 자녀는 당신이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조금만 밀어주면 될 것 같은데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 자기 힘으로 되지 않아 전문 가의 도움을 받아 자녀의 미래를 열어 주고 싶다, 이런 분은 망설이지 마시고 상담하세요. 성적만 보고 당신의 자녀가 영어를 잘한 다고 생각하세요? 못하고 있는 부족한 영어로 설사 대학을 간다 하더라도 경쟁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가치 있는, 소중한 만남이 당 신 자녀의 미래를 완전히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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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Friday | March 27 2015

태진아“카지노 네번 방문에 7천달러 따…법적절차 밟겠다”

가수 태진아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청 미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억대 원정 도박 설’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가수 태진아가 해외에서 억대 원정 도박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억대 도 박을 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태진아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 태원동 용산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 어 자신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 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거액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 내용에 대해 “가족들과 미국 여행 중 일시 방문했을 뿐”이라며 “억대 도박 을 하지 않았다. 진짜 억울하다”고 해 명했다. 그는 기자회견 도중 억울함

연합뉴스

을 호소하며 수차례 눈물을 보이기 도 했다. 태진아는 자신의 해명에도 첫 보도 를 한 매체가 후속 기사를 내겠다며 여 론몰이를 해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일주일간의 여행 은 제 가족에게 꿈이었다. 제가 예전에 미국 살 때 남들이 가족과 여행하는 모 습 보면서 부러웠다. 그래서 생일을 맞 아 가족과 여행을 떠났기에 진짜 재미 삼아 (도박을) 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배석한 태진아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인의 권창범 변 호사는 “기자회견 이후 (첫 보도 매 체를 상대로) 민형사상의 법적 절차 를 밟을 예정”이라며 “오늘 공개한 증거 자료는 수사기관에 모두 제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태진아가 본인의 진갑 을 맞아 지난 15~22일 미국여행을 떠났으며 이 기간 인근 카지노에서 게임을 한 사실은 있다고 밝혔다. 그 는 태진아가 이 여행에서 총 네 차례 카지노를 방문해 총 7천 달러를 땄다 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소재 H카지노에서는 1시간가량 1천달러의 판돈으로 게임 을 해 4천800달러를, 이틀 뒤 방문한 로스앤젤레스 내 다른 카지노에선 1 시간가량 3천달러로 게임을 해 1천 500달러를 땄다고 설명했다. 또 태진아가 라스베이거스에선 두 차례 카지노를 방문해 총 1천500달 러 정도를 바꿔 500달러를 딴 사실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억대 원정 도박’ 과는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권 변호사는 이와 함께 게임을 한 장소가 첫 보도 내용처럼 고액 베팅 이 이뤄지는 특별실이 아닌 자격 제

한 없이 일반인 누구나 방문할 수 있 는 곳이며 베팅 최저 금액도 10~25 달러 선이라고 덧붙였다. 권 변호사는 “베팅액은 100달러 이 상이었던 적도 있지만 문제의 H카지 노에서 나올 때 (판돈 1천 달러를 포 함한) 총 환전액이 6천 달러가량이라 는 점을 고려하면 보도내용처럼 한 번에 3천달러씩 베팅할 돈 자체도 없 었다”고 말했다. 권 변호사는 이와 함 께 아들 이루가 여행 중 카지노에서 게임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태진아 측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기사에 언급된 H카지 노의 폴 송 총지배인과 공개 통화를 진행했다. 해당 카지노에서 2년가량 근무했다는 송 총지배인은 “태진아 가 VIP룸이 아닌 최소 베팅 금액이 10달러선인 테이블에서 했다. 카지 노에서 나갈 때 환전액도 판돈 1천달 러를 포함해 (약 5천 달러를 따) 총 6 천달러로 기억한다. 체류 시간도 한 시간 남짓”이라고 말했다. 태진아 측은 이와 함께 첫 보도 매 체 대표가 기사를 무마하는 조건으 로 태진아 지인에게 25만달러를 요 구하는 내용이 담긴 통화 녹취도 공

개했다. 이 매체 대표는 대화 상대인 태진아 측 지인에게 자신의 회사에 주주로 참여하고 투자를 해달라며 투자액으로 최하 20만달러를 언급했 다. 또 대화 상대에게 이를 성사시키 면 중간에 5만달러를 주겠다며 총 25 만달러를 요구하라고 조언했다. 태진아는 이러한 증거를 공개하던 도중 감정이 북받치는 듯 눈물을 보 였다. 특히 기사를 쓴 매체 대표가 돈 을 요구하는 통화 녹취록을 듣던 중 에는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채 한 참을 흐느꼈다. 태진아는 “그 매체의 주장에서 사 실은 단 하나다. 제가 카지노에 갔다 는 거다. 나머지는 모두 다 소설”이라 며 “이유야 어찌됐든 제게 과분한 사 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다시는 카지노 쪽으 로는 쳐다보지도 않겠다”고 말했다. 권 변호사는 미국 현지 변호사에게 의뢰해 미국에서도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 법 원을 통해 해당 카지노의 CCTV 자료 를 확보해 필요할 경우 공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영애 10년만에 연기

젊은 사업가의 아메리칸 드림… ‘모스트 바이어런트’ <A Most Violent Year>

매일 아침 뉴스에서 총기 사고로 인 한 경찰의 부상 소식과 연쇄 살인범 의 도주 소식 등이 전해지는 1981년 미국 뉴욕. 미국 역사상 가장 범죄율 이 높았던 시절, “필요한 건 갖는 게 신조”인 이민자 출신 젊은 사업가 ‘아 벨 모랄레스’(오스카 아이삭)는 사업 을 확장하고자 전 재산을 투자해 땅 을 구입한다. 한 달 안에 잔금을 치르지 못하면 계약금까지 날리는 상황에서 그가 운 영하는 회사의 기름 운반 트럭은 자 꾸만 강도를 당하고, 2년간 그를 지켜 보던 검사는 갖가지 구실로 그를 기 소하려고 한다. 설상가상 대출을 약속했던 은행이 이를 번복하면서 아벨은 인생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고, 그런 그를 지켜보 던 부인 ‘안나’(제시카 차스테인)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해 오는데…. 영화 ‘모스트 바이어런트’(원제 A Most Violent Year)는 유혈이 낭자한 갱스터 영화가 떠오르는 제목과 달리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야망 넘치 는 한 이민자 출신 사업가의 고군분 투에 대한 얘기다. 툭하면 기름 운반 트럭 기사가 차량

을 뺏기고 다치지만 범인을 잡을 수 도 없는 폭력적인 시대, 모두가 그에 게 방어를 위한 폭력을 얘기하지만 그는 그동안 힘들게 차곡차곡 쌓아 온 탑이 무너질 것을 걱정하며 이를 거부한다. 자신이 모든 법규를 준수 하며 사업을 해 왔다고 수차례 강조 하거나 신입 영업 직원들에게 진실하 게 고객을 바라볼 것을 교육하는 모 습에서는 도덕성에 대한 강박까지 느 껴질 정도다. “평생 갱스터처럼 살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인생 최대의 거래에서 갱스터에게 먹힐” 처지가 된 주인공 의 이름이 구약 성서 속 형 카인에게 살해당한 아벨이고, 라틴계임을 드 러내는 성(姓) 모랄레스(Morales)가 ‘moral+less’로 들리는 것은 결코 우 연은 아닐 터. 스스로는 자수성가했다고 여기지 만 실은 마피아인 장인의 사업을 기 반으로 성공 가도를 달려 온 아벨. 영화는 아벨이 진퇴양난의 상황에 서 언제나 그랬듯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옳은 일’을 택하는 모습을 집 요하게 따라가며 꽤 긴장감 있게 그 려낸다.

아벨과 같은 성공을 꿈꿨지만 차량 탈취 사 고를 겪은 이후 끝내 무 너지는 직원 줄리안의 모 습은 아벨의 모습과 대조를 이루며 허상뿐인 ‘아메리칸 드 림’을 비꼬는 듯하다. 다만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의 ‘대부’(1972)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갱스 오브 뉴욕’(2003) 등 과 같은 정통 갱스터 영화를 기대 했다면 시종일관 도덕성을 강조 하는 주인공이 끌고 가는 드라 마가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 도 있다. 연합뉴스

드라마 ‘사임당’출연 한류스타 이영애(44)가 10년 만에 연 기자로 컴백한다. 이영애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the Herstory)에 출연한다고 이 드라마 제 작사 그룹에이트가 25일 밝혔다. ‘사임당’은 5만원권 화폐의 얼굴인 신사임당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이영 애가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 와 신사임당 1인2역을 맡아 현재와 과 거를 넘나든다. 이영애는 지난 2004년 MBC ‘대장금’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으며,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마지막 작품이다. ‘대장금’ 으로 아시아는 물론이고 중동과 아프 리카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이영애는 결혼과 출산으로 연기를 중단했다. 제작사는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 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며 “주인 공이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 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다 채로운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라고 설 명했다. 제작사는 이어 “이영애 씨의 고풍적이고 우아한 이미지와 사임당 이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며 “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을 준 비 중이며 중국은 동시 방영도 함께 검 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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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March 27 2015

발달장애 아들 ‘어엿한 아마추어 화가’로 키운 모정 직장도 포기하며 양육… 그림 재능 키워 첫 개인전 “눈물로 지새운 힘든 세월이었지만 우리 아들이 사회성 있는 청년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그 마음뿐입니다.” 한 자폐성 발달장애 2급 청년이 꾸준 히 그림을 그려 첫 개인 전시회를 연 다. 그 뒤에는 아들의 그림자로 살아온 어머니의 사랑이 숨겨져 있었다. 전북 군산시에 사는 최정숙(55)씨 는 요즘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아픈 손가락이던 둘째 아들 이남기(20)씨 가 첫 개인 전시회를 앞두고 있기 때 문이다. 자폐성 발달장애 2급인 이씨 는 오는 4월 3일부터 일주일간 군산 예술의전당 제2전시실에서 그림 전 시회를 연다. 이씨는 수채화와 아크 릴화 32점을 선보인다. 그는 어렸을 때 간단한 의사소통은 커녕 눈을 마주치는 것조차 힘겨워했 다. 다섯 살 때 자폐성 발달장애가 있 다는 판정을 받았다. 아들은 또래 아 이들과의 관계를 지독히도 어려워했 다.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사는 아이

자폐성 발달장애 2급인 이남기(20)씨가 오는 4월 3일부터 일주일간 군산 예술의전당 제2전시실에서 그림 전시회를 연다. 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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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 사무총장 도전하는 임기택 사장은 누구

였다. 이 무렵부터 엄마의 시간은 온 통 아들의 것이었고 최씨 모자의 눈 물겨운 ‘장정’은 시작됐다. 최씨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아들을 다른 아이들처럼 키우겠다고 독하게 마음먹었다. 장애와의 싸움이자 장애 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의 투쟁이기 도 했다. 아들이 뻔히 힘들어 할 것을 알면서도 초등고교를 일반학교로 진 학시켰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놀리 고 일부 교사들의 편견도 있었지만 그럴수록 최씨는 아들의 사회성 향상 을 위해 비장애인들과 함께 공부해야 한다고 굳게 마음먹었다. 무사히 고교를 졸업한 이씨는 현재 군산 명화학교 전공과에 재학 중이며 방과 후에는 그림 작업과 피아노 공 부를 하고 있다. 최씨는 “장애 때문에 다섯살이 되 도록 말을 못했던 아들이 그림에 흥 미를 느끼는 모습에서 ‘재능이 있구 나’ 직감했다”며 “직장까지 그만두고 아들 교육에 매진했지만 문득문득 지치는 등 현실상 어려움이 많았다” 고 회상했다. 공무원 남편의 빠듯한 월급에 자신 까지 직장을 그만둬 ‘초긴장’과 ‘최대 한의 알뜰’한 삶을 살고 있다는 최씨. 최씨는 “남기가 장애 판정을 받은 뒤부터 내가 무너지면 안 된다고 생 각해 악착같이 살았다”며 “내 곁에 아들이 있어 버틸 수 있었고 인내심 으로 남기와 함께 꾸준히 한 걸음씩 걷다 보니 전시회라는 꿈을 이뤘다” 고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차기 사무 총장 선거에 도전한 임기택 부산항 만공사 사장은 30년 가까이 해양과 항만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마린 맨’이다. 임 사장은 경남 마산 출신 으로 마산고와 한국해양대 항해학 과를 졸업했으며 6년의 승선 경력 도 있다. 연세대 행정대학원과 스웨덴 말뫼 세계해사대학원에서 각각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한국해양대 대 학원에서는 해사법 박사과정을 수 료해 행정과 해사법 등에 두루 밝으 며, 28년간 해운 안전 분야 주요 부 서에서 공직생활을 경험했다. IMO와의 인연과 인적 네트워크가 긴밀한 것도 이번 선거에서 큰 장점 으로 부각하고 있다. 주영 국제해사기구 연락관을 1998 년 8월부터 2001년 9월까지 수행한 데 이어 주영 한국대사관 공사참사 관을 2006년 8월부터 2009년 8월까 지 지내 국제해사기구 내 주요 인물 은 물론 영국 내 주요 외교관계자와 인적 네트워크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여기에다 IMO 외교단장, 협 약준수전문위원회 의장을 지내는 등 IMO와는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 다. 2012년 7월부터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맡아 뛰어난 경영 능력을 보 여주었다. 이번에 그가 한국대표로 IMO 사무총장 후보가 된 것도 정부 여당은 물론 외교 라인에서 그의 이 같은 경력과 그동안의 역할을 높게 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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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와 아크릴화 32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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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604.492.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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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March 27 2015


Friday | March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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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 March 27 2015

해외여행자에게 유용한 지도 앱 5 해외여행의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종이지도는 자취를 감추고 스마트폰으로 보 는 전자지도가 그 자리를 대신 차지했다. 사람들은 스마트폰 지도 앱을 이용해 방 대한 양의 지도를 손 안에 넣고 여행을 즐긴다. 지도 앱은 여행자의 수고를 덜어주 고, 여행을 더욱 안전하고 재밌게 만들어 주는 필수품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 한 지도 앱 가운데 여행자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는 앱을 소개한다.

구글 맵스

시티 맵스 투 고

Google Maps

City Maps 2Go 인터넷 없이 이용하는 오프라

최강의 온라인 지도, 대중교통 특징

등 상세한 길 찾기 정보, 즐겨 찾기, 지도 내려 받기, 안드로

특징

Galileo

폰·아이폰에서 이용 가능

무료

‘구글 지도’는 정확성 때문에 전 세계 적으로 활용도가 가장 높은 지도다. 구 글 맵스는 구글 지도를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게 해 주는 앱으로 여행자들로 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인터 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어디에서나 전 세계 지도를 열어 볼 수 있다. 여행 전 가고 싶은 곳을 미리 정해 즐겨찾기를 해 놓으면 편리하다. 구 글 맵스는 지도뿐만 아니라 자가용, 대중교통, 도보로 움직일 때 택할 수 있는 경로를 모두 제시해 준다. 또 GPS를 이용해 현재 내 위치와 목적 지를 함께 보여준다.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구글 맵스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인터넷을 쓸 수 있을 때 원하는 지도를 연 다음 검색창에 ‘ok maps’ 라고 명령 어를 치면 화면에 표시된 지도가 스마 트폰에 저장되고, 언제든지 다시 열어 볼 수 있다. 다만, 이 지도는 크기가 제 한적이기 때문에 확대를 하면 세부 항 목이 표시되지 않을 때도 있다.

갈릴레오

찾기, 방문도시 5개 미만일 때

맵스 팩터 내비게이터 Maps Factor Navigator

무료로 사용 가능, 안드로이드

이드폰·아이폰에서 이용 가능 가격

인 지도, 가이드북 기능, 즐겨

가격

유료(3.99달러), 무료는 지도

오프라인에서 구글 지도를 볼 특징

업로드 등의 기능이 지원 안 됨

‘시티 맵스 투 고’는 인터넷 연결 없 이도 지도를 볼 수 있어 해외에서 데 이터 로밍을 하지 않는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앱이다. 와이파이가 되는 지역에서 미리 지도를 내려 받고 이 를 여행지에서 꺼내 보면 된다. 무료 버전은 지도를 5개만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유료 버전은 무제한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가이드북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는 점도 훌륭하다. 검색창을 열면 호텔, 음식, 주점, 엔터테인먼트, 쇼핑 등 카 테고리별로 장소 정보를 주고, GPS를 이용해 내 위치와 소개된 장소들 간의 거리를 보여준다. 호텔을 선택하면 사 진과 위치, 홈페이지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예약 사이트로도 연결된다. 지도 위에서 원하는 위치에 손가락을 대고 꾹 누르면 즐겨찾기에 등록되기 때문 에 여행지에서 다시 목적지를 검색하 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내비게이션 기능 특화, 지도

수 있는 앱, 빠른 반응속도, 여 특징

행 경로 저장, 아이폰에서 이 용 가능

가격

입력 방식, 안드로이드폰에서 이용 가능

유료(3.99달러), 무료는 지도

맵스 미

업로드 등의 기능이 지원 안 됨

Maps.me

‘갈릴레오’는 정확도가 탁월한 구글 지도를 이용하고 싶은데 데이터 로밍 은 하고 싶지 않은 여행자에게 꼭 필요 한 앱이다. PC에서 구글 지도를 내려 받고, 이를 스마트폰에 넣어 사용하는 방식이다. PC에 모바일 아틀라스 크리 에이터(Mobile Atlas Creator)라는 소 프트웨어를 설치하고, 구글 지도를 내 려 받은 뒤, 여행에 필요한 부분만 스 마트폰에 저장하면 된다. 지도 업로드 와 북마크 기능, 트랙 로깅 기능은 유 료 버전을 구입해야 사용할 수 있다. 갈릴레오는 반응속도가 무척 빠르 고, GPS를 통한 내 위치 파악이 매우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행지 에서 자신이 움직인 경로를 저장하고 싶으면 앱 상단에 있는 저장(REC) 버 튼을 누르면 된다.

무제한 다운, 다양한 목적지

가격

무료로 지도 무제한 다운, 영 특징

문 철자 검색 없이도 지도 다 운, 안드로이드폰·아이폰에서 이용 가능

가격

무료

‘맵스 미’도 오프라인 지도 앱이다. 비용 없이 지도를 원하는 만큼 내려 받 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앱을 열면 세계지도가 나오는데 손가 락으로 지도를 확대해 여행할 도시를 찾는다. 그 다음에는 앱 오른쪽 밑에 있는 메뉴를 열어 지도를 다운로드 하 면 된다. 반드시 영문 철자로 도시를 검색해야 하는 다른 앱보다는 편리하 다. 예전에는 검색과 즐겨찾기 기능을 지원하는 유료 앱이 있었지만 현재는 모든 기능을 무료로 쓸 수 있다.

무료

‘맵스 팩터 내비게이터’는 렌터카 여 행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앱이 다. 스마트폰 저장 용량만 충분하다면 세계 모든 나라의 지도를 내려 받아 내 비게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무료 인데다 차량과 도로의 종류 등을 자세 하게 지정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췄다. 목적지는 주소, 구글, 관심 지점, 좌표 중 하나로 입력할 수 있고, 안내를 누 르면 길 안내가 시작된다. 방문하고 싶 은 장소의 좌표를 구글 지도에서 찾아 미리 저장해 두면 편하다. 트럭, 버스, 승용차 중 어떤 차를 운전하는지, 자전 거를 타거나 도보여행을 하는지를 지 정할 수 있고 최단 길, 빠른 길, 저렴한 길도 확인할 수 있다. 도로의 종류도 선택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SPORTS

Friday | March 27 2015

“류현진 어깨 이상없다고 했지만”…비관론‘고개’ 잦은 어깨통증‘이상신호’… LAT“선발로테이션 재점검해야”

2015년 3월 초 다저스의 스프링 캠프 훈련장에서 어깨 스트레칭을 하는 류현진의 모습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LA) 다저스가 류현진(28)의 어깨에 구조적 부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비관적 전망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앤드루 프리드먼 LA 다저스 단장 은 24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와의 인터뷰에 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류현진의 어깨는 2012년 입단할 때 와 비슷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 주 정도 휴식과 재활훈련을 거친 다 음 피칭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고 덧붙였다. 이에 LA타임스는 25일 “(다저스 가) 류현진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고 그의 어깨가 2012년 입단 당시와 비 슷하다고 했지만, 이는 오히려 심각 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들린다”면서

류현진의 상태에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이 신문의 스티브 딜벡 야구 담당 칼럼니스트는 류현진이 지난해 4월과 9월 어깨 통증을 앓았다는 점 에 주목하면서 류현진이 올 시즌 내 내 꾸준히 뛸 수 있을지에 의구심을 표명했다. 아울러 MRI 검진에서 이 상이 나타나지 않은 점도 우려했다. MRI 검진으로 어떤 문제점이 발견 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어깨 통증이 되풀이되고 있다는 것이다. 다저스가 류현진의 어깨 통증에 대 한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인 셈이다. 팔꿈치 부 상에 비해 어깨부상은 상대적으로 진단이 쉽지 않은 데다 어깨 통증이 계속되는데도 MRI에서 이상이 드러 나지 않는 사례도 적지 않다. 결국, 다저스로서는 류현진에게 휴

연합뉴스

식과 재활을 병행하게 하는 것 말고 는 달리 할 일이 없다는 얘기다. 실제로 류현진은 지금 상황으로 미 뤄볼 때 현실적으로 5월 초나 중반에 나 복귀가 가능하다. 이는 류현진의 올해 목표인 시즌 200이닝 이상을 소 화하겠다는 목표는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LA타임스는 다저스가 지금이라도 선발 로테이션과 불펜진에 대한 재점 검과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권고했 다. 브랜드 매카시·브렛 앤더슨의 부 상 전력을 고려하면 다저스의 선발 로 테이션은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 적했다. 게다가 마무리 켄리 얀선이 왼 발 수술을 받아 복귀까지 12주 정도가 소요된다는 점에서 불펜진도 당장 재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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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폭풍 기대하라 슈틸리케호 공격훈련에‘올인’ 슈틸리케호가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치른 첫 전술 훈련은 오로 지 공격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과의 평 가전을 이틀 앞둔 25일 오후 5시 대 전월드컵경기장에서 1시간 30분가 량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전날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 이닝센터)에서 회복에 주력한 대표 선수들은 이날 공격 훈련으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가벼운 발목 부상을 입은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과 나란히 왼쪽 허 벅지 근육에 피로감을 호소한 김영 권(광저우 헝다), 김창수(가시와 레 이솔)를 제외한 17명의 태극전사는 두 팀으로 나눠 미니게임을 치렀다. 주전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는 녹색 조끼는 이정협(상주 상무), 남 태희(레퀴야), 손흥민(레버쿠젠), 기 성용(스완지시티), 박주호(마인츠), 김주영(상하이 둥야), 이재성(전북 현대)이 먼저 입었다. 미니게임 초반 선수들은 전진 패스 와 전방 공격수의 침투로 상대 수비 라인을 뚫는 장면을 반복해서 만들 었다.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이재성 은 질풍 같은 드리블로 상대 조 선수

3∼4명을 제치며 수비라인을 부수는 모습으로 슈틸리케 감독으로부터 “ 굿(Good)!” 사인을 받아내 기대감을 드높였다. 중반 들어서는 양쪽 측면에 폴대 2 개씩을 세워놓고 주전조가 그 사이 로 공을 보내는 훈련이 이어졌다. 우 즈베키스탄의 측면을 집중 공략하겠 다는 의도로 읽혔다.선수들은 실전 을 방불케 하는 몸놀림으로 상대와 부딪쳤다. 슈틸리케의 눈도장을 받 으려는 열정이 지나친 나머지 부상 이 걱정되는 장면도 몇 차례 나올 정 도였다. 손흥민과 이정협은 거친 태클을 당한 뒤 오른쪽 발목에 고통을 호소 해 대표팀 관계자들을 긴장하게 만 들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지동원과 김영권, 김창수 역시 다음 날부터는 정상적으로 훈련에 임할 수 있는 몸상태라고 대표팀 관계자 는 전했다. 이날 훈련은 팬 공개 행사인 ‘오픈 트레이닝 데이’로 치러졌다. 훈련 시 작 3시간 전부터 경기장 앞에 진을 쳤던 팬들은 훈련이 시작되자 관중 석에서 선수들의 이름을 연방 외치 며 흥을 돋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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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Friday | March 27 2015

페이스북‘종합 플랫폼’굳히기 메신저 플랫폼·전방위 비디오

오늘의 띠운세

3월 27일 금요일 정보제공 포춘82

48년생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지만 상황이 유리하지만은 않다. 모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다. 60년생 인생에 대박이란 없다. 노력한 만큼 받는 것이다. 사람을 힘들게 하면 당신도 힘들다. 72년생 오랜만에 어린시절 친구들과의 만남도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좋은 방법이다. 84년생 거짓을 멀리 하고, 진실을 가까이 해야 한다. 모든 행운은 유익함에서 비롯될 것이다. 49년생 부부지간에 다툼이 예상되는 하루다. 맞서지 않고, 져주는 것이 실제 로 도움이 된다. 61년생 가보지 못한 장소에 가보는 것도 새로운 도약을 위 해서는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 73년생 빠른 성과를 원한다면 실패할 가능 성이 크다. 한걸음씩 차근차근 시작하도록 하라. 85년생 어떠한 일도 마음에 차지 않는다면, 지금은 과감하게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

페이스북 F8 개발자 회의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페이스북‘F8 2015’개발자 회의 개막 을 앞둔 전시장 내부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이 ‘메신저 플랫폼’을 발표하고 소프트웨 어 개발자 도구(SDK)를 공개했다. 이는 앱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앱을 페이스북 메신저 서비스에 연동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페이스북은 이를 계기로 콘텐츠와 메시징과 미디어를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 사업자의 자리 를 굳힐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서 쇼핑몰이 이 페이스북 메신저 플랫폼을 이용하면 배송 안내 나 반품 신청 접수 등을 메신저 채팅 형식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스 포츠 경기 결과나 일기예보 등을 보 내 줄 수도 있다. 또 사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하면 이 를 팝송 멜로디에 맞춰 ‘노래’로 만들 어서 메신저로 전하는 앱 ‘디티’(Ditty) 등도 나왔으며, ESPN 앱의 스포 츠 경기 결과나 더 웨더 채널의 일기 예보 등을 친구에게 메신저로 보내 줄 수도 있게 됐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 자(CEO)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 란시스코에서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이 회사의 ‘F8 2015’ 개발자 회의 개 막 기조연설에서 이를 발표했다. 이날 공식으로 출범한 메신저 플랫 폼의 파트너는 ESPN, 더 웨더 채널

연합뉴스

(The Weather Channel), 디티, 집잽 (JibJab), 지피(Giphy), 플립립 보이스 체인저(FlipLip Voice Changer), 밈스 (Memes), 픽콜라지 지프 캠(PicCollage Gif Cam) 등 40여 개사이며,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또 전방위 입체 비디오 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형식의 비디오 는 앞으로 페이스북 뉴스피드에서 볼 수 있게 되며, 페이스북의 가상현실 (VR) 플랫폼인 오큘러스를 위한 콘텐 츠도 나올 예정이다. 저커버그는 이 형식의 비디오를 ‘구 형(球形·공 모양·spherical) 비디오’ 라고 지칭하면서 무대에서 시연했다. 시연에 사용된 비디오는 건물이 양측 으로 늘어선 거리 위를 공중에서 살 펴볼 수 있는 것으로, 관찰 시점과 방 향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그는 또 사람들이 공유하는 콘텐츠가 텍스 트, 사진, 비디오를 거쳐 가상현실 (VR)과 증강현실(AR)로 발전해 갈 것이고 콘텐츠 공유 빈도도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VR이라고 하 면 흔히 게임을 생각하지만, 오히려 비디오가 더 몰입감이 있다”며 VR 비 디오 콘텐츠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저커버그는 기조연설 시작 부분에 서 지난해 F8에서 천명했던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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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앱을 만들고, 키우고, 수익화하세 요’(Build, Grow and Monetize Your Apps)라는 개발자 상대 메시지를 구 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최근 1년 간 변화를 소개했다. 그는 또 작년 F8에서 발표했던 ‘안 정된 인프라와 함께 빨리 움직이 라’(Move fast with stable infra)와 ‘ 사람이 먼저다’(Put people first)라는 페이스북의 양대 사훈(社訓)을 구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칼라 없는 회색 라운드 넥 반소매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나타난 저커 버그는 안정된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 조하면서 “모든 주요 버그를 48시간 내에 고치겠다”는 약속을 제시했다. 페이스북은 지금까지 F8에서 소비 자와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전략적 정 책 변화를 발표해 왔다. 페이스북은 2007년부터 2011년까 지 한 차례(2009년)만 제외하고 매년 F8을 열었으나, 기업공개를 한 2012 년과 그 이듬해에는 열지 않고 2014 년부터 이를 다시 열고 있다. 페이스북은 올해 F8에서 ‘연례행사’ 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이는 앞으 로 매년 거르지 않고 이 행사를 열겠 다는 뜻을 못박은 것으로 해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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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생 부부라면 부부지간에 그동안 쌓였던 앙금이 풀리게 되니, 둘만의 시 간을 갖도록 하라. 63년생 만약,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알아 보면, 뜻하지 않은 이익을 얻을 수 있겠다. 75년생 취미활동을 통하여 대인관계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적극적으로 처신하도록 하자. 87년생 몸과 마음이 하 나가 되지 못하고 있으니, 정신을 집중하기 어렵다. 힘을 내야 할 때. 52년생 구설이나 시비가 생길 수 있으니, 특히 낯선 이성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64년생 처음에 계획된 일보다 일의 범위가 늘어나 감당하기 힘 들 것이니, 주의하도록 하라. 76년생 새로운 일은 시작보다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일을 진행해야 결과를 얻을 수 있다. 88년생 오랜만에 친구가 찾아오니 극진히 대접하여 친구의 마음을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53년생 지금의 상황이 위태롭고 힘들지만, 내일은 이러한 상황이 역전될 수 있는 날이다. 65년생 포기하려거든 빨리 포기하는 게 당신에게 유리하다. 기 회는 또 찾아오니 기다리자. 77년생 이성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어제와 다르 니 심적으로 갈등과 혼란이 생길 수 있다. 89년생 남들이 볼 때 행복한 고민 이라도, 당신에겐 무거운 짐이 될 수 있다. 신중하도록. 54년생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면 가차없이 거절하는 게 유리하다. 더 나은 자 리가 기다린다. 66년생 장사하는 사람은 종업원 관리에 보다 많은 신경을 써 야한다. 행운이 따를 것이다. 78년생 한순간에 무너진 탑을 일으킬 수 있는 하루다. 가급적 가족 빼고는 아무도 믿지말라. 90년생 이성 관계에서 새로운 만남이 예상되니, 몸과 마음을 단정히 가다듬고 준비해야 한다. 55년생 안 좋은 일을수록 빨리 잊는 게 내일의 새로운 충전을 위해서 더 필 요한 거래이다. 67년생 오늘 만약 새로운 계획이나 대인관계가 있으면 오늘 은 잠시 미루는 게 좋을 것이다. 79년생 직장인은 되도록이면 외출을 삼가 는 게 좋다. 내부에서 일한다면 효율이 만점이다. 91년생 편안한 마음으로 생 활할 수 있지만, 저녁에 사소한 고민거리가 생겨날 수 있다. 56년생 욕심을 버리면 그나마 위안을 삼을 일이 발생한다. 가급적 휴식을 취 하도록 하라. 68년생 2세를 볼 수 있으니, 불임인 부부는 오늘 하루 2세를 보기 위해 신경쓰는 게 좋다. 80년생 오늘은 모든 경쟁에서 승산이 있는 당 신의 하루다. 마음껏 하는싶은 대로 하면 된다. 92년생 이기심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당신 또한 얻는 게 없겠다. 포용력있게 처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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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50년생 부부지간이라도 서로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해야 할 것이다. 무시하 는 모습은 금물 62년생 모든 문제의 근원은 욕심이다. 욕심은 버리면 만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풀려갈 것이다. 74년생 배움에 열중할 시기이다. 당신의 실 력이 부쩍 늘 수 있는 시기이니, 애쓰고 노력하라. 86년생 폭풍이 몰아치는 밤바다를 지나온 돛단배와 같으니, 고요한 시간에 휴식을 취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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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져 있는 표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퍼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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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생 친구와 거래는 손해를 볼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유리하다. 자칫 친구 사이 마저 잃는다. 69년생 주위 어른의 보증 부탁이 있을 것이다. 빌려줄 수 있다면 빌려주되 보증은 금물. 81년생 자신의 일에 대한 너무 큰 자신감도 너무 과시하지 않도록 하라. 독선이 될 수 있다. 93년생 항상 유연하게 생각 하도록 해야한다. 극단적인 것은 어떠한 것도 좋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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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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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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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야 한다. ●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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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생 갚을 돈이 있다면 미루지 말아라. 자녀의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 으니 주의하라. 70년생 마음이 불편하면 몸도 같이 피곤하다. 오늘 하루는 가급적이면 집에서 쉬는 편이 좋다. 82년생 연인이 시비를 걸어와도 못본체 하고 넘어가라. 오늘은 가급적 거리를 두는 게 좋다. 94년생 노력했던 것에 대한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으니, 큰 기대보다는 훗날을 생각하자. 59년생 어떠한 일에도 생각한 대로 결과가 나오니 이보다 기쁜 일이 없는 하 루가 될 것이다. 71년생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 면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 83년생 어색한 관계라면 먼저 화해를 청하 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는 것을 명심해라. 95년생 마음껏 자유를 누려 도 되는 날이다. 당신에게 기쁨만이 가득 들어오게 되는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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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Scholarship Competition

for Post-Secondary School Students 밴쿠버 한인 장학재단은 비영리단체로 1999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584명의 장학생들에게 $655,600.00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지원서 보낼 곳

WHERE to submit your application package?

VKCSF #100-504 Cottonwood Avenue Coquitlam, V3J 2R5

본 장학재단은 광역 밴쿠버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any public and private post-secondary institutions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차 한인 동포 사회 및 캐나다 전체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2015 학년도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문의처

Inquiries

vkcsfinfo@gmail.com

장학금 지원자는 영문으로 웹사이트 www.vkcsf.org 에 명시된 장학금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하기 바라며 학업성취,사회활동 및 특기활동, 재정상황을 종합 평가하여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장학금은 $1,000~$5,000입니다.

The Vancouver Korean-Canadian Scholarship Foundation (VKCSF) is a charitable organization dedicated to providing scholarships to qualified students with Korean heritage or to those pursuing academic fields related to Korea. VKCSF encourages students to contribute to the well-being and prosperity of the Korean-Canadian community and the wider Canadian society. Since the Foundation was established in 1999, it has awarded $655,600 to 584 students. VKCSF is pleased to announce that applications for the 2015/2016 scholarship are now open [March 15th, 2015]. The application package could be downloaded from http://www.vkcsf.org under “Application” tab. VKCSF will award scholarships to students who demonstrate the following: 1. Excellence in academic or vocational training; 2. Active involvement in a community and/or other notable non-academic activities; 3. Financial need. Scholarships will be from $1,000 to $5,000.

지원 마감일

Application Deadline

Monday, June 15th, 2015 2015 년도 장학금 수여식

2015 VKCSF Scholarship Award Ceremony

Date September 12th, Saturday, 5:30 pm-9:30 pm Place Hilton Vancouver Metrotown, 6083 McKay Avenue Burnaby, B.C. V5H 2W7

현재 2015년도 장학금 종류 신협은행, 한아름마트, BC이북오도민회, 조선일보, 무궁화재단, 고강시호, 고신기락, 고최귀암, 아르고벤처스, 한인투자그룹, 트랜스펙회사, 해롭필립스법률그룹, 한인공인 회계사협회, 이정회계사실, 오데니스의사, 오약국,메리약국, 한인장학재단동문회, C3, 경기여고동문회, 백준기, 박민철, 이근백, 김길우, 국승봉, 김경순, 김경애

< 2015년도 후원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 현재 2015년도 장학금 후원자명단(존칭 생략, 가나다순) _ 강은실, 권정순, 국승봉, 김범석, 김아나, 김경애, 김경순, 김길우, 단김, 김정부, 김정홍, 김주라, 김지숙, 김지훈, Justin Kim, 박가영, 박경애, 박민철, 박왕서, 박은숙, 박은혜, 배문수, 백준기, 봉부민, 류미호, 서정길, 손병헌, 신재경, 심현숙, 우애경, 윤명중, 이상진, 이성기, 이승희, 이해수, 장기철, 전수창, 정성, 정용중, 정하성, 로터스정, 조선아, 진영란, 최기영, 최남숙, 표병호, 한연희, 허남린, 허형신, David Khu, Sushi Van, Prism Tech Graphics Ltd., Shari O’Neill, Zoe Roger, Eric Sang, Holborn Holdings, 주밴쿠버 총영사관, 밴쿠버 한인회, 밴쿠버 한인노인회,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비씨 이북오도민회,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해오름 한국 문화학교, 신협은행, 조선일보, 한국일보, 해롭필립스법률그룹, 한인공인회계사협회, 힐톤호텔, 이정회계사실, Shaw, UBC한국학연구소, 오데니스의사, 오약국, 메리약국, 무궁 화자동차,무궁화재단, 한인장학재단동문회, 길벗모임.

후원자 여러분께, 여러분의 작은 후원도 한인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재정지원에 소중히 쓰여집니다. 후원을 위하여 일시불 수표 보내기를 원하시는 분은 VKCSF 앞으로(payable to VKCSF) #100-504 Cottonwood Avenue Coquitlam, BC V3J 2R5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이체를 원하시는 분은 공수표 (void cheque)와 함께성함과 전화번호를 위의 주소로 보 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세금 공제 영수증도 발급해 드릴 수 있습니다.

Address #100-504 Cottonwood Ave., Coquitlam, BC, V3J 2R5 Tel 604-931-2396 Website www.vkcsf.org | Email vkcsf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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