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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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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정부이민 접수 중단 <BC PNP>
4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90일 동안 신규 접수 중지 “비자 만료 코앞인데…”준비하던 한인들 ‘날벼락’ BC주정부이민(BC Provincial Nominee Program·PNP)의 신규 접수가 4월 1 일부터 일시 중단된다. BC주정부는 주정부이민 신규 접수를 4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90일 동안 중 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주정부이민에 포 함되어 있는 BC주정부 익스프레스 엔트 리(Express Entry)와 보건전문인력, 노 스이스트지역 임시 프로젝트 등 카테고 리는 이번 접수 중단 대상에서 제외됐다. 중단 이유에 대해 주정부는 “신청서 처 리 체계 개선과 프로그램의 기준을 다시 설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셜리 본드 BC주 고용부장관은 31일 “ 주정부이민은 BC주에 정착해 살길 원하 는 근로자의 영주권 취득을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현지 BC주에서 필요 로 하는 근로자와 기업을 유치할 수 있 도록 프로그램을 재설계(redesign)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주정부의 이번 신규 접수 중단 결정 은 신청을 준비하고 있던 한인들에게 는 날벼락 같은 소식이다. 요리사로 주 정부이민을 준비하고 있던 A(34)씨는 “그야말로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라며 “취업비자 만료기간 내에 영주권을 취 득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한숨을 내 쉬었다. 이민업계에서는 재설계라는 말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이민컨설팅 업체의 최주찬 대표는 “주정부에서 프로 그램 재설계를 위해 접수를 중단하는 것 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그만큼 큰 변화 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어 “구체적인 사항이 누락 되어 있어 예단할 수는 없지만, 고용주의 자격 요건, 신청자의 자격 조건 등이 대 폭 변경될 수 있다”라며 “예를 들어 고용 주의 자격 요건 가운데 풀타임 직원 수 가 일정 수를 넘어야 신청자를 스폰해줄 수 있다는 요건이 있는데, 이 요건이 상 향 조절될 수 있다. 또 그동안 BC주정부 이민에서 의무가 아니었던 언어능력증명 이 의무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BC주정부이민제도는 캐나다 내 각 주에서 지역 내 특별한 수요를 충당하 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BC주 에서는 2001년 처음 소개되고 2005년부 터 본격적으로 제도화됐다. 제도화 이후 작년까지 총 2만6천명이 BC주정부이민 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했다. 그러나 최근 신청자 폭증으로 심각한 심사 적체 현상을 겪어왔다. 3월 초를 기준으로 주정부이민 승인(1차)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13개월로, 2~3개월에 불과하던 2013년과 비교해 5배 가까이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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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샵을 찾은 한 남성이 안내문을 보고 있다.
▶ 관련기사 5면 / 뉴스큐브
밴쿠버, 캐나다서 가장 교통 혼잡한 도시 연간 86시간 도로 위에서 허비… 미국 LA에 이어 북미 2위 밴쿠버가 캐나다 내에서 교통 체증 이 가장 극심한 도시인 것으로 나타 났다. GPS 제작업체 톰톰(TomTom) 은 31일 북미의 각 도시별 ‘교통혼잡 지수(congestion index)’를 비교한 결 과, 밴쿠버가 캐나다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도시로 꼽혔다고 전했다. ‘교통혼잡 지수’는 평균 이동 시간과 도로에 차가 없다고 가정했을 때의 이 동 시간을 비교해 수치화한 것이다. 톰톰에 따르면 밴쿠버의 교통혼잡 레벨은 35%로 미국 LA(39%)에 이어 북미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그 뒤를 토론토(31%), 몬트리올(27%) 등 순 으로 혼잡도가 높았다.
뉴스큐브
ICBC ICBC 클레임 전문
문닫은 퓨처샵 베스트바이가 28일 퓨처샵의 폐점을 발표한 가운데 이날 오전 코퀴틀람 센터
밴쿠버는 아침 출근 시간대(53%) 보다는 저녁 퇴근 시간대(66%)가 교 통체증이 심했고, 고속도로(13%)보 다는 일반도로(41%)가 혼잡했다. 요일 별로는 아침 출근시간에는 화 요일(58%)이, 저녁 퇴근시간에는 목요 일(73%)이 가장 교통 체증이 심했다. 그 뒤를 이어 수요일 아침 시간과 금요 일 저녁 시간의 혼잡도가 각각 57%, 71%로 높았다. 이를 토대로 운전자들 이 허비하는 시간을 측정한 결과 30분 당 23분을 허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 지역의 30분 통근 시간 대비 연 간 허비 시간은 86시간이다. 뉴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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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타겟 캐나다 매장 철수시기 앞당겨진다 써리점 4월 1일, 코퀴틀람점 2일 각각 폐점
폐점을 앞두고 있는 타겟 코퀴틀람점
타겟의 캐나다 대 매장 철수 시기가 예정보다 앞당겨진다. 29일 CTV는 “ 타겟의 캐나다 국내 133매장이 4월 중순까지 모두 정리될 것으로 보인
뉴스큐브
다”고 타겟의 캐나다 폐업을 감독하 는 관리기구가 법원에 제출한 보고 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애초 발표한 5월보다 한 달 정도 빨리 정리되는
셈이다. 일부 지점은 이미 정리된 상태다. 3 월 중순 이미 17개 매장이 철수를 완 료한 상태고, 6개 매장은 30일 폐점 됐다. 또 23개 매장은 4월 1일에, 32 개 매장은 2일에 각각 폐점이 계획되 어 있다. 써리와 코퀴틀람점도 폐점을 코앞 에 두고 있다. 써리점은 4월 1일, 코 퀴틀람점은 2일 문을 닫는다. 폐점을 앞둔 매장에서는 막바지 재고 소진 을 위해 50~70% 할인 행사를 진행, 대부분의 물품을 소진한 상태다. 한편 타겟은 지난 1월 캐나다의 첫 매장을 개점한지 2년도 안돼 철수를 결정했다. 타겟은 캐나다 진출을 준비 하던 2011년부터 2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봤고, 오는 2021년까지는 적 자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 라고 철수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뉴스큐브
“밀린 전기세 안내면 전기 끊겠다”사기 극성 BC하이드로 직원 사칭해 선불카드나 신용카드 정보 요구 BC하이드로 직원을 사칭하며 개인 이나 업체에 전화를 걸어 금품을 요 구하는 보이스 피싱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고 30일 CTV 가 보도했다. 밴쿠버에서 한 카페를 운영하는 A 씨는 BC하이드로 직원이라며 자신을 소개한 남성으로부터 “미납된 전기 료가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문제의 남성은 “미납된 전기료 1천달러를 지 급하지 않으면 30분 내 카페의 전기 공급이 끊길 것”이라며 “재충전이 가 능한 선불 신용카드를 구매해 지불하
라”고 했다. A씨는 이 남성이 시키는 대로 근처 세이프웨이에 가서 선불 신용카드를 구매, 신용카드의 시리얼 번호를 이 남성에게 말했다. A씨는 “(전화 상대가)내 개인전화 번호와 사업정보, 주소, 어카운트 넘 버 등 정보를 알고 있어, BC하이드로 직원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A씨는 전주인으로부터 사업을 인수한 지 얼 마되지 않아 밀린 요금이 있을 수도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BC하이드로는 로워메인랜드에서 1 천200명이 넘는 사람이 이 같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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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받은 것으로 추산했다. 하이드로 관계자는 “BC하이드로 직원은 전화 를 통해 은행이나 신용카드, 선불카 드의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전 기료가 연체되어 전기가 끊길 경우에 는 우편물을 통해 개인이나 사업자에 게 통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 계자는 “스팸이 의심되거나 스팸 전 화를 받은 경우에는 즉시 BC하이드 로(1-800-224-9375)나 지역경찰, 캐나다 사기 예방센터(CAFC)에 신고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큐브
아마존 BC주서 택배용 무인기 시험 운용
온라인 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캐나다 벽지에서 배송용 무인기( 드론)를 시험 운용하고 있다고 캐 나다 언론이 30일 전했다. 아마존 은 캐나다 항공당국의 허가를 얻 어 BC주 벽지 모처에 설치된 기지 에서 배송용 무인기를 시험 운용 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텐 키쉬 아마존 대변인은 캐나다의 무인기 기지는 미국 밖 에 설치해 운용 중인 무인기 시험 장소 여러 곳 중 하나라고 설명했 다. BC주의 시험 기지는 미국 국 경인접 지역에 설치된 것으로 전 해졌다. 교통부는 아마존의 무인기 시험 을 위해 지난해 12월 17일 캐나다 아마존에 무인기 시험 운항 허가 서를 정식으로 발급했으며 기한 은 1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가 서는 시험 무인기의 최고 고도, 인
가 및 건축물과의 최소 유지 거리, 운행 지역 및 항공 당국과의 협조 내용 등을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이 시험 중인 무 인기는 무게 2.3㎏ 이하의 소포를 주문 30분 이내에 고객에 배송하 는 성능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아마존이 캐나다 등 미국 국외 지 역에서 무인기 운항을 시험하는 것은 미국 국내 운행 허가 조건이 다른 외국보다 상대적으로 까다롭 기 때문이라고 아마존은 설명했다. 교통부는 지난해까지 상업용 무 인기 운항 허가를 1천700건 가까 이 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문가는 “캐나다가 무인기 기술 개발과 시험에 개방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며 “아마존의 시험 운 행을 캐나다로 유치한 것은 반가 운 일”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Immigrant Settlement & Integration Program (ISIP)
Active Engagement & Integration Project (AEIP)
이민자 정착 및 융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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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Immigrant Intergration Support (BIIS) 이민자 창업 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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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604-466-6555 minna.kim@success.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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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ednesday | April 1 2015
사고 여객기 모습 / 사진=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TSBC) 제공
에어캐나다 여객기 악천후에 활주로 이탈 에어캐나다 여객기가 29일 캐나다 동부 노바스코샤 주 핼리팩스 공항에 서 악천후에 급작스런 착륙을 하다 활 주로를 이탈했다. 이 사고로 승객 23명 이 경미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고 항공사가 밝혔다. 토론토에서 승객 132명과 승무원 5명을 태우고 출발한 에어캐나다
AC624편은 알프스에 추락한 저먼윙 스의 여객기와 같은 에어버스 A320 기종이다. 항공사와 공항 측은 승객 들이 모두 비행기에서 나와 터미널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공항에서는 잠시 정전이 발생했다 복구됐으며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핼리팩스 지역은 현재 폭설 경보
가 내려진 상태로, 시계가 갑자기 나빠질 수 있다고 캐나다 환경청은 밝혔다. 항공기 위치정보 사이트인 플라이 트레이더24에 따르면 핼리팩스 공항 에서는 이날 오전 비행기 몇 편이 취 소됐다. 연합뉴스
검문 과정서 폭언에 차량 창문까지 깨는 경찰관 알고보니…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26일 한 편의 동영상이 유튜브 에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운전자를 상 대로 경찰관이 검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경찰관이 검문 과정에 서 운전자에게 폭언을 쏟고, 이내 창문 까지 깼다”며 공권력 과잉을 주장했다. 영상 속 분위기는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 경찰관은 “멈춰 이 XX야”라는 말 부터 꺼낸다. 운전자는 경찰관에게 “왜 (내차를) 세웠는지 설명해달라”고 반 복해 묻지만 경찰관은 묵묵부답이다. 이어 경찰관이 “놀아줄 시간이 없다” 며 운전자에게 차량 문을 열 것을 지시 했다. 경찰관은 운전자에게서 “마리화 나 냄새가 난다”며 “체포하겠다”고 했 고, 이에 운전자는 “왜 체포되야 하냐” 며 따졌다. 잠시 후 경찰관이 차량의 창 문을 깨며 “내가 XX 농담하는 줄 아느 냐”고 외친다. 이 영상은 지난 26일 동영상 사이트 ‘
유튜브’(YouTube)에 게제돼 지금까지 조회 수 약 3만 건을 기록하는 등 많은 이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동영상이 논란이 되자 밴쿠버 경찰은 성명을 통해 “동영상은 (차를 세우기 전에)경찰관과 운전자 사이에 무슨 일 이 있었는지 보여주지 않는다”며 “경 찰 지시에 따르는 운전자에게 물리력 을 행사하는 일은 결코 없다”고 설명했 다. 경찰 관계자는 “이 운전자에게 음 주 측정을 했고,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 로 확인했다”며 “그러나 마약 전담 경 찰이 해당 운전 차량 안에서 수상한 것 을 발견해 체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운전자는 경찰 조사를 받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하원, IS 공습 이라크→시리아 확대 가결
캐나다 하원은 30일 이슬람 극단 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 공 습을 시리아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 자로 하는 이라크 파병 연장안을 통 과시켰다. 하원은 이날 정부가 제출한 IS 격 퇴 파병 연장 및 확대안을 표결에 부 쳐 찬성 142, 반대 129표로 가결했다 고 CBC방송이 전했다. 정부 파병안은 이라크에서 수행 중 인 IS 격퇴 임무 시한을 1년 연장하 고 공군의 IS 공습 지역을 이라크에 서 시리아로 확대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는 IS 공습 임무에 CF-18기 6대와 공중급유기 1대 및 정찰기 2대와 함께 지원 병력 600명 을 파견 중이며, 이와 별도로 이라크 북부에서 특수부대 69명이 교육 훈 련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수당 정부는 이날 파병안 처리 후 시리아로 공습 지역을 확대하는 것은 법적으로 합당하다면서 테러 위협에 맞서는 세계적 노력에 참여 하는 것은 캐나다의 도덕적 의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IS가 우방 국 가 뿐 아니라 캐나다에서 테러 활동 을 벌이도록 방관할 수 없다”며 “특 히 시리아가 IS의 안전 지대로 남도 록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야당측은 정부가 현지 전투 활동에 대해 국민에게 정직하게 설 명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공습 확대가 시리아 정부의 동의를 얻지 않은 불법으로 수 십년 간 분쟁에 발 이 묶일 수 있는 위험이 간과되고 있 다고 비난하며 격렬히 반대했다. 연합뉴스
버나비서 흉기 찔려 1명 사망… 용의자는 사살 버나비에서 한 남성이 흉기에 찔 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 자는 현장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 아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29일 오 전 5시 50분경 신고를 받고 버나비 14애비뉴 6116번지로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숨진 피해자와 용의자를 발견했다. 이후 용의자는 경찰이 쏜 총에 맞
았고,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 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이 발포를 결정한 정확한 경위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경찰 관련 사고 조사 기구인 IIO(Independent Investigations Office)는 경찰의 과잉 진압 여부 를 가리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 뉴스큐브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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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명문대 입학 프로젝트 예일대, 듀크대, 옥스퍼드대 등 많은 학생들을 최고 명문대에 합격시킨 신디 박 선생님과 함께 하는 ‘팀 아이비리그’가 제 1기 학생들을 모집합니다. G10- G11 대상 학생으로 세계 최고의 명문대 입학이라는 자기 목표의식이 강한 학생과 함께 합니다. 상담 면접 후 팀을 결성하며 한 팀 당 최대 인원은 3명입니다. 1차 상담 후 신디 선생님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팀 아이비리그’를 결성합 니다. 선생님과 학생들간의 철저하고 지속적인 팀워크를 통해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 합격을 최종 목표로 합니다. 어쩌면 외로울 수 있 는 공부를 팀워크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며 모두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갑니다. 10학년의 학생의 경우 학업이 다소 부진해도 다시 만들어갈 수 있으며 11학년의 경우는 사실 기본적인 학습 성취가 있어야 목표 달 성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누구든 자기 확신만 있으면 성취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학원의 입시지도와는 차원이 다른, 본인의 동기 부여를 통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자기주도 공부입니다. 미래의 자신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이를 향해 스스로 행동하는 학습 시스템입니다. 지금 이 시기에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학생의 미 래는 그 차이가 엄청나게 큽니다.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career’를 알고 잘 선택해야 합니다. 대학을 잘 선택해야 자기 보다 훨씬 넓은 세상을 살던 학생들과 어울리며 미래의 문을 열고 준비해 나갈 수 있습니다. 당신의 자녀는 당신이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조금만 밀어주면 될 것 같은데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 자기 힘으로 되지 않아 전문 가의 도움을 받아 자녀의 미래를 열어 주고 싶다, 이런 분은 망설이지 마시고 상담하세요. 성적만 보고 당신의 자녀가 영어를 잘한 다고 생각하세요? 못하고 있는 부족한 영어로 설사 대학을 간다 하더라도 경쟁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가치 있는, 소중한 만남이 당 신 자녀의 미래를 완전히 바꿀 수 있습니다.
코퀴틀람 러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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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 Anson Ave. Coquitlam BC, V3B 2H6 (코퀴틀람센터 인근 세이프웨이 뒷 건물)
NEWS
퓨처샵 33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전국 66개 매장 폐점…나머지 65개 매장은 베스트바이로 전환
베스트바이로 전환되는 지점 (BC주)
영구 폐점되는 지점 (BC주)
Robson & Granville 798 Granville Street West Vancouver Park Royal >> Park Royal South Scott Road >> 2048 80th Avenue South Surrey >> 2267-160th Street Chilliwack >> 45805 Luckakuck Way Prince George >> 3900 Walls Avenue Victoria >> 450 Uptown Boulevard Nanaimo >> 3200 Island Hwy North Langford >> 779 McCallum Drive Cowichan >> 2900 Drinkwater Road Courtenay >> 3245 Cliffe Avenue Vernon >> 5600 24 Street Kamloops >> 1320 West Trans-Canada Hwy
Broadway >> 1740 West Broadway Richmond Lansdowne >> 5300 No. 3 Road North Vancouver >> 076 Marine Drive Langley >> 20150 Langley Byplass Bridgeport >> 2780 Sweden Way Abbotsford >> 32700 South Fraser Way Kelowna >> 1876 Cooper Road Surrey >> 10153 King George Highway Coquitlam >> 2929 Barnet H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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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1년 5억8천만달러에 베스트 바이에 인수됐다. 이번 폐점 결정으로 풀타임 일자리 500개와 파트타임 일자리 1천개가 퓨처샵과 함께 사라진다. 론 윌슨 베 스트바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보도자료를 통해 “베스트바이에 헌 신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 번 결정으로 영향을 받는 직원들에 대한 문제에 대해 소홀히 다루지 않 을 것이며, 그들을 지원하는 것이 우 리가 가장 우선 풀어야할 과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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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의 퓨처샵은 모두 22곳으로 이 가운데 밴쿠버 랍슨 지점을 비롯 한 13개 지점이 베스트바이로 전환 된다. 밴쿠버 브로드웨이점과 코퀴틀 람점 등 나머지 9개 지점은 영구 폐 점된다. 한편 이번 결정으로 베스트바이의 매장 수는 전국 192개로 늘어난다. 규모만 놓고 보면 캐나다에서 가장 크다. 과거 판매된 퓨처샵의 기프트 카드와 워런티 관련 서비스는 베스 트바이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뉴스큐브
info@newscubemedia.com 주 5일 40시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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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량소지자 (별도 유류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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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자 이상 소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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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경험자 우대
캐나다의 육상 대표선수인 다운드 레 바르나비(25)가 전지훈련지에서 수영하다가 익사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카리 브 해 섬나라인 세인트키츠네비스 에서 전지훈련을 벌이던 바르나비 는 27일(현지시간) 아침 해안에서 수영을 즐기다가 급류에 휩쓸려 사 라졌다. 함께 수영을 즐기던 팀 동료 가 그를 구조하고자 애썼지만 소용 없었다. 바르나비는 몇 시간이 지난 뒤에
야 현지 구조대원들에 의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자메이카 태생인 바르나비는 2012 년 캐나다로 귀화, 2012년 런던 올림 픽 등에 출전하는 등 캐나다의 남자 400m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캐나다육상연맹은 “젊고 훌륭한 선수였기에 상실감이 크다”면서 “가 족과 동료들에게 조의를 표하며, 그 들이 이 아픔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 울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캐나다 우 정공사가 대대적인 적자 해소대책 시행 1년 만에 흑자를 실현한 것으 로 나타났다. 우정공사는 27일 지난 해 영업실적 보고서를 통해 1억9천 400만 캐나다달러(약 1천710억 원) 의 세전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 캐나다 언론이 전했다. 우정공사는 문앞 배달제 폐지 확 대와 우편요금 인상, 인원 감축 등 적극적인 구조조정에 힘입어 전년 도 1억2천500만 캐나다달러의 적 자에서 탈피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총 매출은 79억8천만 캐나다달 러로 전년도보다 5.5% 증가한 것으 로 집계됐다.
우정공사는 특히 매출 및 수익 증 대를 위해 온라인 소포 배달 시장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소포 부문 매출 실적이 처음으로 10억캐나다달러 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정공사는 국내외에서 전년도보다 700여만 건 늘어난 소 포 물량을 처리, 매출 총액 15억 캐나다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도 실적을 1억2천만 캐나다달러 능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우편물 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 지난 해 배달 물량이 전년도보다 2억1 천400만 건(5.2%)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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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육상 대표선수, 훈련 도중 익사
캐나다 우정공사, 만성적자 탈피
28일 퓨처샵의 폐점이 발표된 가운데, 퓨처샵 코퀴틀람점에 폐점 안내문이 걸려 있다.
캐나다 최대 가전 매장인 ‘퓨처샵’ (Future Shop)이 33년만에 역사 속 으로 사라진다. 퓨처샵의 모회사인 베스트바이(Best Buy)는 28일 “전국 66개 퓨쳐샵 매장을 금일(28일)부터 폐쇄하고, 나머지 65개 매장은 일주 일 휴점한 뒤 베스트바이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2년 밴쿠버에 처음 문을 열며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퓨처샵은 1990년대 PC보급 활성화 와 오디오 등 각종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함께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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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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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1 2015
조희용 대사“한인사회 성장과 발전 기원”이임사 조희용 주캐나다한국대사(사진)가 1일 3년여의 임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출국한다. 조 대사는 이임사를 통해 “ 전통적인 우방국인 캐나다에서 대사 로서 활동한 것은 크나 큰 영광이었 고, 한국-캐나다 양국관계가 비약적 으로 발전하는 시기에 재임한 것은 행 운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 대사는 “지난 2013년 한국-캐나 다 수교 50주년 및 한국전 정전 60주 년을 맞아 ‘한국의 해’, ‘한국전 참전용 사의 해’를 널리 알리고 기념했다”며 “ 이어 2014년에는 1963년 수교 이래 처음으로 같은 해에 양국 정상이 상호
공식방문했고, 이를 계기로 자유무역 협정(FTA)가 타결돼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출범했다. 앞으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조 대사는 또 “동포 여러분과 함께 참여한 양국 관계의 역 사적 발전 과정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캐나다 한인동포사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조 대사는 지난 2012년 7월 부임했 다. 그의 후임으로는 조대식 신임 주 캐나다한국대사가 임명됐다. 뉴스큐브
“민주평통 17기 해외자문위원 신청하세요”후보자 접수 개시 밴쿠버총영사관 4월 8일까지 후보 접수 주밴쿠버총영사관(이기천)은 4월 8 일까지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후보 추천 대상은 올바른 통일관을 갖추고 동포사회의 통일 역량을 결집 할 수 있는 인사, 한인회·종교계·경제 계 등 직능 및 지역단체 대표, 주류사 회와 네트워크가 활발한 인사, 활동이
활발한 여성 지도급 인사, 통일 전문 가로 활동하고 있는 인사 등이다. 부도덕한 사생활로 동포사회에 물 의를 일으킨 인사나 현재 동포사회 내 에서 소송이나 분쟁의 당사자, 현 자 문위원 중 협의회 참여와 활동실적이 부진한 인사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후보 희망자는 제17기 해외자문위 원회 후보자카드와 신원진술서(여권
사본 및 사진 첨부)를 작성해 총영사 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민주평통 홈페이지(www.nuac.go.kr) 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출된 서류는 민주평통사무처의 지침에 따라 추천위원회에서 검토를 거치게 되며, 총영사가 대상자들을 심 사해 최종 선발자를 가리게 된다. 자 문위원 후보자는 5월 22일 최종 확정 되며, 임기는 7월 시작된다. 뉴스큐브
신임 주캐나다대사에 조대식 前 외교부 기획조정실장 한국 정부는 27일 주(駐)캐나다 대사에 조대식 전 외교부 기획조 정실장(사진)을 공식 임명했다. 조 신임 대사는 외무고시 18회로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주싱가포 르 총영사, 문화외교국장, 주리비 아 대사, 외교부 기획조정실장 등 을 지냈다. 뉴스큐브
오타와서 우버 택시 운전자 무더기 재판 캐나다 오타와에서 유사 택시 영 업행위로 논란을 빚는 우버 운전기 사들이 무더기로 기소돼 처벌을 받 았다고 CTV가 26일 전했다. 이날 오타와 법원에서 택시 면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우버 운전기사 8 명에 대한 재판이 열려 이들 중 유 죄를 인정한 2명이 벌금형을 받았 다고 이 방송은 밝혔다. 이에 따라 택시 운행 법규 위반으로 유죄를 인 정해 처벌이 확정된 우버 운전자가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오타와 시 당국은 지난해 10월 현 지에서 우버가 영업을 시작한 이래 불법 운행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25명을 적발하고 이들에 52건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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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행위를 적용해 기소했다. 시 관계 자는 이번 재판 결과를 통해 정식 택 시 면허 없이 영업 활동을 벌이는 우 버 운전자가 없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오타와 택시조합 관계자 는 “혐의에 대해 스스로 법규 위반을 인정하고 처벌을 감수했으니 이는 우버의 불법 행위에 명백한 메시지” 라고 말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에 대해 우버 관계자는 “우리는 주 전역에서 1만5천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 내는 경제적 기여를 하 고 있다”며 “불법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면 우버 영업을 위한 새로운 법 규를 제정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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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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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1 2015
작곡가 박혜정씨 창작곡 발표회‘새봄음악회’
28일 열린 작곡가 박혜정씨의 창작곡 발표회 ‘새봄음악회’에서 민이서양이 동요‘우 리는 할 수 있어요’를 부르고 있다. ‘우리는 할 수 있어요’는 다민족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함께 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노랫말을 가지고 있다. 뉴스큐브
캐나다 한국문인협회, 제3회 한카문학상 시상식 열어
밴쿠버에서 작곡가 겸 지휘자로 활 동하고 있는 박혜정씨의 창작곡 발표 회가 지난 28일 버나비 명성교회에서 열렸다. 박혜정씨는 ‘새봄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자신 이 작곡한 ‘우리는 할 수 있어요’, ‘바람 의 노래’, ‘새날 새 희망’, ‘나 사는 동안’, ‘벗’, ‘오월에 산다’, ‘세상에 빛이 되거 라’, ‘지구마을’ 등 동요와 가곡, 복음성 가 등 14곡을 선보였다. 한편 행사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 이정주 한인회장, 심현숙 한국문협 밴 쿠버지부 회장 등을 비롯해 한인 100 여명이 자리했다.
토론토 한인회장에 이기석 전 부회장 당선 11만여 명의 캐나다 토론토 한인 사 회를 대표하는 한인회장에 이기석 (48·사진) 전 부회장이 당선됐다. 한인 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후보가 최 재만 후보를 누르고 제34대 토론토 한 인회장에 뽑혔다고 29일 발표했다. 한인 1.5세인 이 신임 회장은 한국어 데이케어(한낮 돌봄 서비스) 설치, 주류 정치인과의 네트워킹 지원, 전문 재무 회계팀 구성, 한인회관 아동돌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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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문인협회 이원배 이사장(사진 맨 앞줄 오른쪽)이 28일 카메론 커뮤니티 센터에서‘제3회 한카문학상’수상자 및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 고 있다. 사진=캐나다 한국문인협회 제공
뉴스큐브
운영. 한인 양로원 증설, 이사회 운영 및 위원회 활동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를 따 라 아르헨티나에 이민했다가 1981년 다시 캐나다로 이주해 정착했다. 토론 토대 약대를 졸업한 뒤 약국을 운영하 고 있다. 한국어·영어·스페인어를 구사하는 그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한인 장학재 단 이사,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토론토지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캐나다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원 배)는 28일 버나비 카메론 커뮤니티 센터에서 제3회 한카문학상 시상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한국문인협회가 주관한 이 번 한카문학상은 산문 부문과 운문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됐다. 산문 부 문에서는 민창식씨의 ‘청개구리 보 육수기’가 으뜸상을, 운문 부문에서 는 이신애씨의 ‘그리움’이 버금상을
수상했다. 또 박병호씨의 ‘그겨울밤 의 동화’, 최낙경씨의 ‘행복한 죽음을 생각하며’, 정진씨의 ‘아내 없이 지내 기’가 각각 산문부문 버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캐나다 한국문인협회는 창립 8주년을 맞아 문협발전에 기여 한 공로로 장경자씨와 강은소씨에 게 돋음상을 전달했다. 뉴스큐브
연합뉴스
대한민국 정부 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모집 TEACH ENGLISH and LEARN KOREA on KOREAN GOVERNMENT INVITATION PROGRAM 대한민국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열정과 봉사정신이 강한 능력 있는 영어권 젊은이를 초청하는 정부초청 영어교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 목적 영어권 젊은이를 초청하여 한국의 농산어촌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수업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 TEACH ENGLISH 을 하는 한편 한국체험의 기회 LEARN KOREA 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국제사회의 지도자로 양성
활동 기간 장학혜택
2015.8.1 ~ 2016.1.31 (6개월) + 장학금 지급 : 월 150만원
AN OPPORTUNITY THAT MONEY CAN’T BUY! The Ministry of Education invites young, adventurous global leaders to apply for the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 to teach and learn in Korea. Selected scholars will receive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s and teach English in after-school classes of Korean elementary schools starting from August 2015 (Six months) This serves as an excellent opportunity for ethnic Koreans and English- native speakers to learn about the many facets of Korean culture and find time to travel to distinct regions of the Korean peninsula. TaLK is the perfect program for those who aspire to lead the next generation and who seek to gain personal and professional enrichment through teaching. Eligibility
+ 입․ 출국 지원금 제공 : 일괄․ 정액지급, 각각 130만원
※ Ethnic Koreans with permanent residency are eligible.
+ 숙소 제공, 사전연수, 의료보험 가입․, 정착금지급, 휴가 부여
+ Have completed two or more years of education at a university or graduated from a community college in the aforementioned countries.
+ 한국문화체험 실시, 한국어 학습 기회 제공, 장학인증서 수여 등
지원 자격
※ Ethnic Koreans who are in their 1st or 2nd year of college/university are eligible.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 국적자(시민권자)로서, 현지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생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 ※ 재외동포의 경우 영주권자 또는 1, 2학년도 지원 가능 (단, F4비자 요건 충족 필수)
+ Citizen of a country where the national language is English (Australia, Canada, New Zealand, U.K., U.S.A., Ireland, and South Africa).
Benefits
+ Monthly stipend: 1.5 million Korean won + Entrance & Exit allowance + Housing + Health Insurance + Vacation leave
Application Procedure
① Complete Online application
※ 영주권 미 취득자도 지원 가능하나, 현지에서 초 중등학교 교육을 받고 체류기간이 총 8년 이상인 경우에 한함
지원 서류 및 지원 절차
① TaLK홈페이지 www.talk.go.kr 에서 지원서(A,B)를 작성 후 온라인으로 지원 ② 해당서류 제출 (수신: 주밴쿠버 총영사관, 우편 또는 방문) ③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 인터뷰 실시
접수기간
2015.2.27 ~ 2015.5.8(금) ***조기 지원 시 선발 가능성 높음
기타 자세한 사항은 TaLK 웹사이트 www.talk.go.kr 참조 ※ 문의 주밴쿠버총영사관 TEL 604-681-9581 / E-mail vanedu@mofa.go.kr
>> www.talk.go.kr
② Submit hard copies of required documents in person or via mail to
the Korean Consulate in Vancouver
③ Complete the Interview with the Korean Consulate in Vancouver
Application February 27 ~ May 8, 2015 Period ***Early application is highly recommended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our website at www.talk.go.kr
※ Contact Information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Vancouver TEL 604-681-9581 / E-mail vanedu@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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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1 2015
캐나다인 인터넷 사용시간 월36.3시간 월 80개 웹사이트 3천 238페이지 방문 … 온라인 비디오 시청도 크게 증가 캐나다 국민의 인터넷 이용 시간이 월평균 36.3시간으로 세계 최고수준 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시장 조사 업체인 콤스코 캐나다는 27일 세계 주 요국가 온라인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 과 지난해 캐나다인의 인터넷 이용시 간이 조사대상 국가 중 으뜸을 기록했 다고 밝혔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캐나다 국민의 월평균 인터넷 이용 시간은 지난 2년간 같은 조사에서 2위 를 기록했으나 이번에 수위를 차지했
다고 콤스코는 설명했다. 다음으로는 미국이 35.2시간, 이탈리아 33.5시간, 영국 33시간 등 순이었다. 캐나다인은 매달 평균 80개 웹사이 트의 3천238 페이지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이동통신 가입자는 총 2천 400만 명으로 전년도보다 5% 늘었으 며 이 가운데 5명 중 1명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이용 시 스마트폰은 주로
메시지 기능이나 게임, 소셜미디어에 사용하는 데 비해 사진이나 소셜미디 어, 라디오 청취 등에는 태블릿PC를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온라인 비디오 시청이 크게 늘 어 전년도보다 36% 증가했다. 이들 중 43%가 TV 프로그램을, 38%는 뉴 스 보도를 시청했으며 음악 비디오 등 오락물을 시청한 비율도 3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석세스 재단, 단 하룻밤 기금행사로 모은 돈이 무려…
세계한상대회 내년 개최지 4월 평창 운영위서 결정 전세계 동포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과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 는 세계한상대회의 내년도 개최지 가 다음 달 결정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 오는 4월 28∼29일 강원도 평창군 알 펜시아에서 세계한상대회 24차 운 영위원회 및 27차 리딩CEO 포럼을 개최한다”며 “이 자리에서 대회 유치 를 신청한 도시를 심의해 개최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과거 한상대회를 유치한 도시를 비롯해 한 번도 신청 한 적이 없는 도시 등 여러 곳에서 문의가 오고 있다”며 “운영위에서는 신청 도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해 개최지를 선정하게 될 것”이 라고 투명성을 강조했다. 운영위는 지난해 한상네트워크 활 성화 방안과 함께 오는 10월 13∼15 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제14 차 세계한상대회 운영 계획도 구체 적으로 정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중 국한국상회, 동남아한상연합회, 국제 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 유럽한 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 미주한인상 공회의소총연합회 등 동포 경제단 체장 50명이 참석해 올해 대회장도 선출한다. 43명의 리딩CEO가 참여 하는 포럼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과 함께 ‘국내 청년 해외 진출 활성 화 방안’을 주제로 동포 경제인이 해 외 취업과 창업을 도울 수 있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운영위에 참석한 한상들은 ‘2018 평창 동계올 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지하기 위해 경기장 등 주변 시설도 둘러볼 예정이다. 세계한상대회는 재단이 2002년부 터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매년 개최하는 한민족 비즈니스 네트워 크 행사로,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4천 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재외동포 이야기 담아 UCC 응모하세요” 참석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석세스 재단은 지난 28일 밴쿠버 웨스틴 베이쇼어에서 열린 연례 기금 모금사‘Bridge to S.U.C.C.E.S.S. Gala’를 통해 총 48만1천280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석세스 재단이 단 하룻밤에 48만달 러의 기금을 모았다. 밴쿠버 소수민족 이 주도하는 1회성 기금 모금 행사로 는 최고 수준이다. 석세스 재단은 지난 28일 밴쿠버 웨 스틴 베이쇼어에서 열린 연례 기금 모 금 행사 ‘Bridge to S.U.C.C.E.S.S. Gala’ 를 통해 총 48만1천280달러의 기금을
조앤 리 변호사 Joanne Lee
조성했다고 밝혔다. 싱림 여(Sing Lim Yeo) 석세스 재단 이사장은 이날 “오 늘 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은 석세스가 운영하는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 투 입될 것이며, 특히 노인 건강 프로그램 과 청소년 프로그램에 크게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석세스 재단은 이민자 봉사단
사진=석세스 제공
체 석세스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 해 2001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연례기금 모금 행사, 걷기 대회 등을 개최해 개인과 기업 후원자를 모집하 고, 여기서 발생한 재원으로 이민자 봉 사뿐 아니라 양로원 운영 등 사회복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큐브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에 대 한 관심을 높이고자 ‘2015 재외동 포재단 UCC 공모전’을 연다고 30 일 밝혔다. ‘역사 속 재외동포’ ‘자랑스러운 재외동포’ ‘통일과 재외동포’ 등 재 외동포 관련 내용을 담아 1∼3분 분량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제출하 면 된다. 내국인과 재외동포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오는 7월 31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에 참
가 신청서를 제출한 뒤 9월 18일까 지 동영상을 내면 된다.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200만 원 등 상금과 상장을 준다. 문의는 전화(☎02-3415-0093)나 이메일(akw1011@okf.or.kr)로 하 뉴스큐브 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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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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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 외국인 유학생 9만명 넘어…“별그대 효과?” 2012년부터 감소세 보이다 반등 “양만큼이나 질도 중요”지적도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 추이 2월 기준 자료/법무부
92,076 90,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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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년
2011
2014 2015 뉴스큐브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유학생이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 30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봄 학기 개강 직전인 지난달 말일을 기준 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은 9만2 천76명으로 작년 같은 때 8만5천230 명보다 8.0% 증가했다. 외국인 유학생은 2008년(이하 2월 기 준) 4만4천668명이었다가 2009년 7만4 천687명, 2010년 8만2천458명, 2011년 9 만593명으로 빠르게 늘었다. 그러나 이 후부터는 줄곧 하향 곡선을 그려 2012 년 8만9천128명, 2013년 8만6천463명, 2014년 8만5천230명을 기록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유학생이 다시 많아진 것은 기본적으로 대학들이 해 외 홍보, 영어 강의 확대, 장학금 제공 등의 수단을 통해 유학생을 적극적으 로 유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이공계 학생에게는 한국어 입학 기 준을 완화하는 등 정부의 제도적 지원 도 일부 효과를 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를 비롯한 한국 TV 드라마가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 심으로 제2의 한류 붐을 일으키면서 유학생 숫자 증가에까지 영향을 끼쳤 을 것이라는 추정도 나온다. ‘별그대’는 2013년 12월에서 2014년 2월 사이 중국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 서 방영돼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이를 보고 느낀 한국에 대한 호감이 1년가 량의 시차를 두고 유학 선택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작년 2월과 올해 2월 통계를 비교해보면 중국(5만4천782명→5만6 천758명), 베트남(3천848명→5천501 명), 인도네시아(1천58→1천221명)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 는 나라들을 중심으로 유학생 증가 현 상이 도드라진 것이 주목된다. 앞서 ‘스터디 코리아 2020’ 정책을 발 표하고 2020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20 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는 정부는 외국인 유학생 숫자가 다시 늘어나는 것을 환영하는 분위기 다. 많은 전문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본적으로 내수 경기 활성화에 이바 지하는 효과가 있고 장기적으로 저출 산, 노령화로 생산 인구가 급격히 감소 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젊고 우수 인재인 이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바람 직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하지만 유학생의 규모를 늘리는 것 못지않게 수학 능력을 갖춘 이들을 받 아 잘 교육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지 적도 제기된다. 경희대 국제교육원 원장인 조현용 교수는 “각 대학의 국제화 중시, 교육 부의 2020 정책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 유학생들이 늘어나는 것 으로 보인다”며 “유학생 증가 목표는 좋지만 대학이 한국어 교육 기관에 대 한 투자를 강화하는 등 관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터키 전국‘블랙아웃’ …15년 만의 최악 정전 송전망 운영 체계에 문제…총리“테러 등 모든 가능성 조사”
터키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31일(현 지시간) 일시에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사태로 혼란을 빚었다. 터키 언론들에 따르면 31일 오전 10시 36분(현지시 간)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을 비롯해 수도 앙카라 등 전국 81개 주 가운데 44개 주 이상에서 정전이 시작됐다. 이스탄불에는 정전 5시간이 지나서 야 전력공급이 80% 복구되는 등 국민 상당수가 반 나절 정전 피해를 봤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에너지
부에 위기대응팀을 구성했으며 테러 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정 전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네르 이을드즈 에너지부 장관도 기자회견에서 발전 부문이 아닌 송전 망의 문제로 정전이 발생했다며 “사이 버 공격에 따른 정전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에너지부는 이날 정 전이 15년 만에 최악의 대규모 정전 사 태이나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전으로 이스탄불과 앙카라 등 주 요 도시의 지하철과 트램 등 전철 운행 이 5시간 정도 중단됐다. 승객들은 전 철이 멈추자 선로에 내려 이동했으며 엘리베이터에 갇혀 구조대가 출동하 는 등 한때 혼란을 빚었다. 도로의 신호등도 작동되지 않아 교 통체증도 있었지만 다행히 출퇴근 시 간대가 아니라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이스탄불 외곽의 공업지대인 코자엘 리 주에서는 현대차를 비롯한 공장들 이 정전으로 일시 가동이 중단돼 자가 발전 등을 이용하는 차질을 빚었다. 도안 통신은 이날 정전은 이란에서 전기를 수입하는 동부 반 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터키 트위터 사용자들이 ‘여기 정전 됐다’는 뜻의 터키어 ‘BuradaElektrikYok’이란 문장에 해시태그(#)를 달 아 정전 소식을 알림에 따라 이 해시 태그가 이날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공 연합뉴스 유됐다.
페이스북 새 사옥으로 이사…세계 최대 개방형 사무공간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30 일(현지시간) 새 사옥에 입주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 지어 진 이 사옥에는 함께 일하는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등이 돌아다니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세계 최대의 개방형 실내 사무 공간이 마련돼 있다. 수 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방 하나가 있는 것이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CEO)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 게시물
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공중에서 찍은 새 사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 목표는 우리 팀들이 함 께 일할 수 있는 완벽한 엔지니어링 공간을 만드는 것이었다”며 “전 세계 에 걸쳐 우리 서비스를 통해 만들려고 하는 것과 동일한 공동체의 분위기, 연결의 분위기를 우리 업무 공간이 조 성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이 건물의 지붕에는 임직원들이 걸
을 수 있는 둘레길과 앉아서 일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을 포함한 9에이커(약 3만6천400㎡) 넓이의 공원이 있다. 저커버그는 이 건물이 매우 간단하 고 소박하게 지어졌으며, 이는 의도적 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 이 우리 건물에 들어설 때면 세계를 연 결하려는 우리의 사명에 할 일이 얼마 나 많이 남았는지 느끼도록 하고 싶 연합뉴스 다”고 말했다.
“딸아 이혼하면 전재산 물려주마” 영국의 재미있는 유언들 “딸아 ‘문란한’ 네 남편과 계속 살지 않으면 전 재산을 네게 물려 주마.” 1937년 당시 2천989 파운드의 재 산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프랭 크 스미스라는 영국 사람이 유언 장에 남긴 글귀이다. 영국 일간 텔 레그래프가 31일(현지시간) 런던 에 있는 족보 회사 프레이저앤드 프레이저가 지난 50년 동안 유언 들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찾아낸 가장 ‘재미있는’ 10개 중 하나라면 서 이같이 소개했다. 1942년 11월 사망한 스미스는 딸 이 자신의 유언을 어길 경우 유산 을 국가의 목적에 소용되도록 국 고에 귀속시키도록 했다. 또 다른 남자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2만6천 파운드를 유증한다면서도 예수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경우라는 부대조건을 달았다. 1935년 유언을 작성하고 이듬해 숨진 아이작 쿡은 아내에게 유산 을 모두 준다면서 아름다운 일곱 행의 운율을 갖춘 시로 마지막 뜻 을 남겼다. 그 중 한 부분은 “나의 사랑하는 아 내 앨리스 쿡에게, 그녀가 보관하든 지 사용하든지 마음대로. 그녀의 생 애 동안 거리낌없이, 그녀가 어떻게
쓸지 고른대로”라고 돼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앨버트 오튼은 1888년 7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 나면서 미망인에게 딸랑 동전 한 닢인 1파딩(당시 4분의 1 페니)을 남겼다. 이유인즉슨 자신이 유리를 깨뜨리자 아내가 “썩어빠진 늙은 돼지”라고 뒤에서 욕했다는 말을 구두장이에게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리처드 워커는 1981 년 태국의 한 술집에서 만나 평생 의 사랑이 된 여인 게이 바라스폰 수와나홍에게 1만 파운드라는 거 금을 증여한다고 썼다. 이듬해 방콕에서 41년의 생을 마 친 그는 그녀가 21살이 되면 돈을 주라면서 “그녀에게 내가 만난 어 떤 사람보다 사랑한다는 말을 전 해달라”는 순애보를 담았다. 또 59세로 숨진 애니 랭거비어는 자기 남편의 형제에게 “죽어도 우 리의 영혼은 산다”는 메시지와 함 께 밧줄 구입 비용으로 2실링 6펜 스를 남기면서 사실상 그가 목 매 달기를 원했다. 전문가들은 1960년대 말부터 가 계도를 추적하기 위한 일환으로 20만개의 유언을 뒤지면서 이 같 은 구절들을 발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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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1 2015
이란核 협상시한 목전 오바마“케네디 초당파정치를 살리자” 에드워드케네디 연구소 연설서 호소…공화당‘이란서한’겨냥 “협상을 두려워 말자”…케네디家와의 ‘끈끈한’ 인연 과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 협상 마감시한을 하루 앞둔 30일(이하 현지시간) ‘초당파의 정치’를 외치고 나섰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민 주·공화 양당의 정계 거물들이 참석 한 가운데 문을 연 ‘에드워드 M. 케네 디 연구소’ 개소식에서다. 2009년 사 망한 고(故) 에드워드 케네디 전 상원 의원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 연구소는 미국 정치의 상징으로 평가되는 미국 상원 회의장을 실물크기로 그대로 옮 겨놓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우
리 스스로가 테드(에드워드의 약칭) 케네디처럼 행동한다면 어떨까”라고 운을 뗀 뒤 “테드를 당파성의 상징처 럼 비판해온 혹독한 비평가들에게는 바보같이 들릴지 모르겠지만 오늘 이 자리에 공화당 사람들이 모인 데에는 하나의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오바 마 대통령은 “그것은 테드가 누구인 지를 알기 때문”이라며 “테드의 이념 이나 입장을 공유하기 때문이 아니라, 테드가 초당파적 정치가 희귀해진 이 세대에 진정한 애정과 노력으로 당파 적 구분을 메웠기 때문”이라고 강조 했다. 그는 이어 “테드는 지지자들이
분노하더라도 정치적 타협을 하는 것 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며 “이 연구소 가 냉소주의의 시대에 정부에 대한 신 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 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현 시점에 ‘초당파 정치’를 들고나온 것은 바로 이란 핵협 상 타결에 대한 공화당의 격렬한 반대 때문이다. 특히 지난 9일 톰 코튼(아칸 소) 상원의원을 비롯한 공화당 상원의 원 47명이 오바마 행정부가 이란과 핵 합의를 체결하더라도 정권이 바뀌면 이 합의가 폐기될 수 있다는 내용의 공 개서한을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
네이 이란 지도자 등에게 보낸 데 따른 ‘충격’이 워낙 컸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의 정치와 민 주주의가 과연 테드가 제시한 비전 만 큼 성장했는가”라며 “지금 국민들은 동료들보다는 카메라를 좇는 정치인 들의 행태에 메스꺼움을 느끼고 있다” 고 비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 서 “현재 존 케리 국무장관이 이끄는 이란 핵협상팀이 테드와 그의 형인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이 강력히 신봉해 온 원칙들을 지키려고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케네디 전 대통령이 1961년 취 임연설에서 거론한 명언을 그대로 인 용해 “두려움 때문에 협상하지 맙시 다. 그렇다고 협상하는 것을 두려워하 지 맙시다”라고 호소해 청중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개소식에는 오바마 대통령 내외와 조 바이든 부통령을 비롯해 엘리자베 스 워런(민주·매사추세츠) 상원의원 과 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 상원 군 사위원장 등 민주·공화 양당 의원들과 찰리 베이커 매사추세츠 주지사 등 모 두 1천800명이 참석했다. 케리 장관은 스위스 로잔에서 막판 진행되는 이란 핵협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한때 정적이었던 매케인 위원장은 “ 테드는 정치적 논쟁에 대한 열정이 있 었던 인물”이라며 “상원 회의장에서 한바탕 싸우고 나서도 종종 함께 웃기 도 했다”고 회고하고 “그가 사라진 지 금 ‘좋은 싸움’을 하는 이들을 찾기 어 려워졌다”고 씁쓸해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행사 직후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부인인 빅토리아 케네
디 여사와 아들인 패트릭 J. 전 하원의 원 등 케네디가(家) 인사들과 사적으 로 만나 환담을 나눴고, 케네디 전 상 원의원의 과거 집무실을 그대로 옮겨 놓은 연구소 내 공간도 둘러봤다. 47년간 미국 상원의원으로 활동한 케네디 전 상원의원은 ‘상원의 사자’ (Lion of the Senate)라는 별칭답게 1964년 민권법, 1965년 투표법, 1990 년 장애인법 등 굵직굵직한 법안이 통과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인 물이다. 오바마 대통령과 케네디 전 상원의 원의 인연은 막역했던 것으로 알려졌 다. 케네디 전 상원의원은 지난 2008 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과 경합을 벌이던 신출내기 초 선 상원의원인 오바마의 손을 들어줌 으로써 경선판도의 물줄기를 바꿔놓 았다는 평가다.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오바마 사랑’은 지난해 8월 콜로라도 주 덴버시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을 위한 전당대회에 암 투병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깜짝 등장해 오바마 의 후보당선을 축하해 준 한 컷의 장면 에서 정점에 달했다. 총 7천900만 달러(874억 원)가 투 입된 이 연구소는 6만 8천㎡의 면적 으로 미국 상원 회의장을 그대로 옮 겨놓아 일반 관람객들이 상원의원 역 할과 의정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개소식 참석 이후 보스턴시 케임브리지의 한 식당에서 3만 3천400달러를 기부한 30여 명의 후원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민주당 전국위원회 정치자금 모금행사에 참 연합뉴스 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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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1 2015
술집을 찾아 밤길을 헤매신 분! 반복되는 점심 메뉴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로 오세요.
저렴한 가격과 어머니의 손 맛으로 한 분, 한 분, 정성껏 모십니다. 점/심/스/페/셜/메/뉴 Lunch special
황태콩나물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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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된장찌개와 고갈비
김치볶음밥
오징어 덮밥
불고기 덮밥
제육 덮밥
생태탕
돼지갈비정식
뚝배기 불고기
삼겹살구이정식
저/녁/메/뉴 Dinner
주당의 명소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밥 땡겨도 오세요~! com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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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30.95
소주1병
소주1병
막걸리 1주전자
막걸리 1주전자
맥주 4병
맥주 4병
중택1
중택1
+
From the Char Grill
From the Griddle
고갈비
계란말이
꽁치 소금구이
해물파전
삼겹 소금구이
도토리묵무침
오징어 버터구이 양념 돼지목전지갈비 Pan Seared
돼지껍데기 매운족발
combo
A
생태깜풍기 오징어볶음 두루 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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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깜풍기
순살간장치킨
돼지껍데기
양념돼지목전지갈비
도토리묵무침
순살양념치킨
활화산치즈계란찜
순살간장치킨
두루치기
가자미튀김
순살양념치킨
중택1
중택1
중 택1
매운양곱창볶음 곱창볶음
From the pot
계란탕 활화산 치즈계란찜 흑염소수육 생태탕 홍어매운탕 등뼈 김치찌개 은대구목살조림 가자미 튀김 오징어무침 홍어무침 시메 사바 찐만두/튀김만두
주소
901 Lougheed Hwy. Coquitlam V3K 3T3
● 넓고 편리한 주차 공간 (70대)
전화번호
604.937.7576
● 코리아 타운 5분 / 스카이트레인 브레이드역 3분 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저녁 12시 까지
● 단체 예약 대환영 (이벤트, 결혼 피로연, 각종모임 등 다양한 행사 가능)
페이스북
www.facebook.com/PochaKorea
● 2대의 대형 프로젝트 / 사운드 시스템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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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1 2015
청문회 사실상 무산…자원외교국조 결국‘용두사미’? 증인협상 평행선, 접점찾기 어려워…일부서‘국조 무용론’도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의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새 누리당 권성동 여당 간사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라크 쿠르드 원전 개발과 관련해 기자회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청문회를 한 차 례도 열지 못한 채 활동을 마칠 위기에 처했다. 특위는 활동 초기 캐나다 하베스트 부 실인수 의혹 등 다양한 자원외교 의혹 을 제기하며 관심을 모았지만, 정작 해 당 사업을 직접 지휘한 인사들은 한 차 례도 국회에 부르지 못해 ‘빈손’으로 끝 났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애초 여야 간사는 에너지 공기업 3사 를 대상으로 31일과 내달 1일, 3일 세 차 례 청문회를 열고 활동 마감일인 7일에 는 종합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지만, 막상 증인 채택에서는 합의를 이루지 못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명박 전 대통 령 등 전임 정부 시절의 핵심 인사 5명이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와야 한다는 입장 이지만, 새누리당은 정치 공세라며 완강 히 맞서고 있다. 새누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2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명박 정부 흠집내기에만 매달리면 국정조사가 원
만히 진행될 수 없다”고 했고, 야당 간사 인 홍영표 의원은 “핵심 인사들 없이 실 무자들만 불러 청문회를 할 이유가 없 다”고 지적했다. 이대로 증인이 합의되지 않으면 특위 는 청문회 없이 활동을 마친다. 여야가 합의할 경우 25일간 활동 기간을 연장 할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그 가능성마 저 작아보인다. 특히 최근에는 검찰이 의욕적으로 자 원외교 기업들의 비리 수사를 시작한데 다 감사원도 해외자원개발 성과 감사에 착수한 상황이어서, 일부에서는 이제 국 회가 나설 자리가 없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이처럼 막판 활동이 흐지 부지되면서 그동안 특위의 성과가 반감 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특위는 활동 초기부터 석유공사가 캐 나다 하베스트사 자회사 ‘날’ 인수 과정 에서 1조 3천억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점이나,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사업에 서의 투자 손실액이 8천억원에 달한다 는 점 등을 잇따라 지적해 반향을 일으
성소수자들“여고생간 키스 드라마 징계시도 중단하라” 성소수자 단체들이 동성애 내용을 담은 드라마에 대한 징계 절차에 나 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를 규 탄했다. 성소수자 단체들의 모임인 성 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은 3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방심위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선암여고 탐정단’에 대 한 징계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
구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JTBC 드라마로, 방심위는 지난 18일 방송심의소위원 회(방송소위)를 열고 심의에 들어갔 다. ‘15세 이상 시청가’인 해당 드라마 가 여고생 간 키스 장면을 노골적으 로 내보내 청소년들이 보기에 불건전 했다는 내용의 민원이 접수됐다는 이
유에서다. 이 드라마에는 지난달 25일과 이달 4일 방송분에서 연인관계에 있는 두 여고생이 키스하거나 포옹하는 장면 이 나왔다. 무지개행동은 “해당 드라마는 마치 이 세상에 없는 것처럼 성소수자의 존재와 삶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
한국 방송의 현실에서 성소수자가 공 감하며 시청할 수 있는 매우 귀한 드 라마”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지난 25일 열린 심의에서 위원들은 ‘(동성 애를) 권장·조장할 수 있다’, ‘소수자 들은 다수와 다른 정신적 장애를 앓 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등 성소수자 혐오 발언을 이어갔다”면서 “정작 심
켰다. 그러나 야당 측에서 이 전 대통령 을 포함해 이명박 정부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낸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의 책임론을 꺼내들자, 여당이 지나친 정치 공세라고 맞서면서 특위는 점차 동력을 잃었고 결국 8~16일 해외 현장시찰을 끝 으로 더는 일정을 진행하지 못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최근 국정조사가 잇 따라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을 두고 ‘국 조 무용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앞서 2012년 구성된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 특위는 활동 시작과 종료를 알리는 단 두차례 회의만 열고서 16개 월만에 막을 내렸다. 2013년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국정조 사 특위는 청문회를 열기는 했지만 여 야 정쟁 끝에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한채 파행했고, 지난해 세월호 침몰 사고 진상조사 국정조사 특위는 자원외 교 특위와 마찬가지로 증인 채택을 두고 힘싸움을 벌이다 청문회를 한 차례도 열지 못하고 종료된 바 있다. 연합뉴스
의가 필요한 대상은 드라마가 아니라 이 드라마를 심의하는 심의위원들”이 라고 주장했다. 무지개행동은 “10대의 성을 다룬 다른 드라마는 아무 문제 없이 전파 를 탔지만 유독 선암여고 탐정단에 대해 중징계를 예고하는 것은 방심위 가 성소수자에 차별적 이중잣대를 들 이대는 것”이라면서 “징계 시도를 즉 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KOREA
문재인“이번 선거는 정권독주 막는 ‘브레이크 선거’ ”
여학생 성추행, 음란행위 바바리맨 교육공무원 구속
“정부가 세월호 진상규명 막으려 작심한 듯”비판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0 일 “이번 (4·29 재·보궐) 선거는 박근 혜 정권의 독주를 막는 ‘브레이크 선 거’”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서울 관악구의 문화 복지시설인 난향꿈둥지에서 열린 현 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국민이 브레이크가 돼줘야 한다. 서민·중산층 증세에 브레이크를 밟 고, 복지 후퇴에도 브레이크를 밟아 달라”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관악 을에는 전통시장, 영세자영업자, 취 업준비생이 많은데 이들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 무능과 실패로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선거 공약으로는 “정태호 후보와 함께 시장상인, 자영업자, 청년들의 지갑을 지키고 두툼하게 하겠다”면
서 영세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 유 통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저지, 청 년 고용 확대 등을 제시했다. 정부가 최근 세월호 특위의 규모를 축소하는 내용의 세월호특별법 시행 령을 입법예고한 것과 관련해선 “진 상규명을 막으려고 작심한 듯하다”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1년도 안돼 정 부·여당은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망 각하고 있다”며 “진상규명은 여와 야, 진보와 보수를 떠나 안전한 대한민국 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당은 정부의 진상규명 방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 면서 “정부·여당이 세월호 특위를 정 상화하고 시행령을 철회하기를 촉구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부양에서 가족이 해왔던 역할을 점점 더 정부와 사회에 기대하고 있다”며 “ 다만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려고 생활 비 수급자격을 대폭 완화하는 방식 등에 대해서는 근로연령대의 지지가 높지 않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복지담당 인력의 전문성과 권한을 확대하는 등 수급이 필요한 사람을 발굴해내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점 차 약화하는 전통적인 가족의 정서적 지지 기능은 지역 공동체 등 사회가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밤길에 여학 생들을 따라가 추행하거나 음란행 위를 한 혐의(강제추행·공연음란) 로 광주 모 중학교 행정실 직원 정 모(50·7급)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47분 께 광주 북구 운암동 주택가에서 교 복 차림의 여중생 A(15)양의 뒤를 따라가 다리와 몸을 만지고 자신의 신체를 보여주는 등 강제 추행한 혐 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3일 오 후 10시 15분께에도 운암동 한 아파 트 인근 골목에서 여고생 B(17)양을 향해 옷을 벗고 혼자 음란행위를 하 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21일 피해 여학생의 신고를 받고 범인의 행방을 쫓았으 나 어두운 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정 씨의 모습을 바로 특정하지 못했고 동선을 토대로 인근에서 잠복하다 가 25일 밤 비슷한 인상착의의 정씨 를 발견,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정씨의 여죄를 조사중이 다. 광주 모 남녀공학 중학교 행정실 에 근무 중인 정씨는 성범죄 전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광주시교육청의 한 관 계자는 “정씨가 현재 조사를 받고 있 어 규정상 당장 인사 조치를 할 수는 없다”며 “혐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대기발령 등 인사 조치와 징계에 착 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30일 서울 관악구 난곡로 난향꿈둥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부모부양은 가족책임”인식, 12년새 70%에서 30%로 줄어 증세통한 노인기초생활비 지급, 40대 이하는 반대 많아 부모의 노후 생계를 가족이 돌봐야 한다는 인식이 10여년새 크게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김희삼 한 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노 후보장을 위한 가족, 정부, 사회의 역 할’ 보고서에서 통계청 사회조사를 분석해 이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노후 대비는 가족 의 책임이라는 응답이 지난 2002년 70.7%에 달했으나 2014년에는 31.7% 로 줄었다. 같은 기간 노후 대비가 가 족과 정부, 사회의 공동 책임이라는 응답은 18.2%에서 47.3%로 늘었다.
그러나 공적 연금에 대한 신뢰성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적연금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으 로 예상하는 노후생활비의 비율에 대해 20대는 24.7%, 30대는 22.5%, 40대는 26.5%, 50대는 32.2%, 60대 는 31.2%로 응답하는 등 전체 연령대 에서 충당률을 20∼30%대 수준으로 보고 있었다. 일본은 같은 질문에 20대는 33.1%, 30대는 35.4%, 40대는 39.5%, 50대 는 49.0%, 60대는 59.0%라고 응답해 한국보다 공적연금을 통한 충당비율
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증세를 통한 노인 기초생활비 지급 에 대해서는 모든 연령대에서 반대 가 30%대에 달했다. 20대와 30대, 40대에서는 ‘적극 반대’와 ‘약간 반 대’를 합친 반대 의견이 각각 34.6%, 37.1%, 32.0%로 찬성 의견 26.7%(20 대), 26.9%(30대), 30.9%(40대)보다 많았다. 반면 50대에서는 찬성 (35.8%)이 반대(33.0%)보다 근소하 게 높았고, 60대에서도 찬성(44.6%) 이 반대(28.9%)보다 많았다. 김희삼 연구위원은 “사람들이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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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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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은 학장
가야금, 피아노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잘 알려진 학장 이종은은 북미에서 가야금으로 한국을 알리고 있 다. 1987년에 이민을 와서 UBC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피아노, 작곡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작 곡을 전공하였으며, 인간문화재 제 17호 봉산탈춤, 장구, 가야금의 양소문씨에게서 사사하였다. 또한 작곡가로서 이종은은 Pro-Musica Society밴쿠버 작곡 협회의 부회장일 뿐 아니라 캐나다 음악센터National Cadadian Music Centre 1st Korean-Canadian 작곡가 이다. 1997
캐나다 아시아 경제 협력체 정상회담에서 첫 한국계 음악인으로 동서양 작품 기념 연주 1997-2002 UBC 음대 한국음악 앙상블 지휘 및 강연 2001 캐나다 소켄음악 협회 주최 음악공연 2000-2005 Vice-President 캐나다 밴쿠버 작곡가 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2003 세계 여성 작곡페스티벌, 캐나다 작곡가로 입상 2004 BC주정부 음악 시험 감독 2007 뉴욕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 초청 연주 및 강연 2006-2012 뉴욕 코리아소사이어티 주관, 문화원 주관으로 20여개 북미 대학 연주 및 강연
2007-2012 아동병원, 고아원 후원 연주회 2008 외교 통상부 장관상 수상 BC주 정부 주관으로 1st 한국계 캐내디언 작곡 2012-2014 가로 뉴욕 카네기홀 작품공연 2013 밴쿠버 사단법인 한인 문화협회 회장 영국여왕 즉위 60주년 2013 쥬블리 다이아몬드 메탈 수상 2013 Ottawa주정부 초청연주 2014 초록어린이재단 창립 65주년 명예홍보대사 2014 Vancouver Symphomy Orchestra와 협연 Toronto University 초청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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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Wednesday | April 1 2015
기재부“AIIB 지분율, 국익 최우선”
‘따로 입양’한인 쌍둥이 자매
외교부 당국자“지분율, 호주 참여시 중국·인도·호주에 이어 4번째”
다큐 ‘트윈스터’ 공개
최희남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27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우리나라 아시아인프 라투자은행(AIIB) 가입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7일 한국의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결정과 관 련해 “앞으로 지분율 구성에 있어 국 익이 반영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최희남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이 날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가 열 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서 AIIB 가입 결정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앞으 로 AIIB 설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이렇게 말 했다. 최 관리관은 “3월 말 기한 이전 에 AIIB 참여를 결정함에 따라 협정문 논의 과정에서 국익을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창립 회원국이기 때 문에 지분 프리미엄을 얻을 수도 있 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경제력을 기준으로 지분 을 배분한다고 하지만, 아시아 역내 국·역외국 배정, 국내총생산(GDP)을 명목 또는 실질 기준으로 하느냐 등
연합뉴스
여러 요소를 감안해야 한다”며 “역내 기준으로는 한국이 중국과 인도에 이 어 GDP 규모가 3위지만, 지분율이 3 번째가 될 것이라 장담할 수는 없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우리나라의 지분율에 대해 “GDP 규 모를 갖고 계산해보면 5% 전후나 5%를 조금 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 다”면서 호주 참여시 역내에서 중국· 인도·호주에 이어 4번째로 지분율이 높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당국자는 단순 계산을 전제로 중국의 지분에 대해 “한 30%대 중반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기재부도 현재 AIIB 에 참여하기로 한 국가가 36개국인 점을 감안해 중국 지분율이 50%를 한참 밑돌것으로 예 상했다. 기재부는 AIIB의 지배구조와 관련해 우리 측 입장을 중국에 줄곧 요 구해온 점을 강조했다.
최 관리관은 “그동안 우리가 지속적 으로 지배구조, 세이프가드와 관련해 개선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중국에 요 구했고, 이사회 의사결정 구조를 강화 하겠다는 등 중국 측의 전향적 의사 표 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송인창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국장도 정부 세종청사 브리핑에서 “AIIB의 경우 투자 사업 승인 주체가 이사회보 다는 사무국 경영진 위주로 얘기가 돼 오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며 “이것 이 이사회 권한으로 변경된 것이 가장 큰 진전”이라고 그간의 협상 과정을 전했다. 기재부는 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건 설 수요를 1년에 7천300억달러 정도 로 내다보고, 이에 못미치는 자본 공급 을 AIIB가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 다. 송 국장은 “AIIB와 관련한 주요 인 프라는 통신 분야가 될 것”이라며 “한 국은 통신, 에너지, 교통 등에 강점이 있어 한국 기업이 수주를 많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AIIB 참여 결정까지 미국 재 무 및 외교라인과 상당한 접촉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송 국장은 “재무라인의 경우 위로는 부총리부터 아래로는 실무자까지 여 러번 얘기했다”면서 “아시아에 인프 라 수요가 많고, 한국 기업들의 공급 능력이 있다는 점을 미국도 어느 정도 용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 국장은 부총재 등 AIIB 내의 인사 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여서 한국을 포 함한 참여국들이 물밑에서 이해관계 에 따라 협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그룹이 다음 달부터 자율 출 퇴근제를 시행한다. 하루 4시간을 기본 근무시간으로 해서 주 40시 간 내에서 자율적으로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이른바 ‘플렉서블 (flexible)’ 근무 체제이다. 삼성이 파격적인 자율 출퇴근제 를 채택함에 따라 다른 주요 대기 업을 포함해 재계에 자율 출퇴근 시스템이 확산할지 주목된다. 31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본 사 기준으로 4월 13일부터 자율 출 퇴근제를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앞서 자율 출근제는 있었지만 자 율 출퇴근제는 처음이다. 자율 출 근제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디자인 등 일부 직종에 한해 출근 시간만 자유롭게 한 제도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루 4시간 근무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주 40시간 이내에서 본인이 알아서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 했다. 일례로 주말여행을 계획할 경우 목요일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평소보다 더 많이 근무하고 금요 일 오후부터 ‘오프’를 할 수 있는 시 스템이다. 반대로 주말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월요일 오후에 출근할 수도 있다. 삼성 관계자는 “이렇게 바뀌는 근무제도가 직원들의 창의성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본사에서 자 율 출퇴근제를 시행하는 것을 시작 으로 수원 등 국내 사업장은 물론 해외 사업장에도 이 제도를 순차 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의 자율 출 퇴근제 시행 이후 전자 계열사인 삼성전기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는 물론 다른 사업 부문의 계열사 에도 이 제도를 전파할 계획이다. 삼성은 이건희 회장이 1993년 프 랑크푸르트 신경영 선언을 발표한 직후인 그해 7월 그룹 전체 계열사 의 조기 출퇴근제를 의미하는 ‘7·4 제(7시 출근·오후 4시 퇴근)’를 시 행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절기 수원 사업장의 디자인·마케팅 인력을 대상으로 반바지 차림으로 출근을 허용하는 쿨비즈 제도를 시행한 바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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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Wednesday | April 1 2015
“술 하루 3잔 이상, 간암 위험 상당히 높아져” 세계암연구기금‘2015 간암 보고서’발표 술을 하루 3잔 이상 마시면 간암 위 험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0일 UPI통신 등의 보도에 따 르면 세계암연구기금(WCRF: World Cancer Research Fund)은 ‘2015 간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경고했다. 간암 환자 2만4천600명을 포함, 총 820만명을 대상으로 한 34편의 연구 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 이 내려졌다고 WCRF는 밝혔다. 잦은 음주 외에도 과체중이나 비만도 간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진균(곰팡이) 독소인 아플라 톡신에 오염된 음식을 먹어도 간암 위 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플
라톡신은 음식을 올바른 방법으로 보 관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진균이 만 들어내는 독소로 주로 양념, 땅콩, 피 스타치오, 브라질 너트, 고춧가루, 후 추, 말린 과일 등에 잘 생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커피가 간암 위험을 낮추어 주 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커피가 염증과 관련이 있는 유전자들의 발현 을 억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WCRF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러한 효과가 가 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기관이 간이 라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연합뉴스
<미국 연구팀>
“100세 장수, 유전자와 관련있어” 100세 가까이 또는 그 이후까지 장 수하는 것은 유전자와 관련이 있다 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대학 보건대학원의 파 올라 세바스티아니 생물통계학교수 는 사람이 얼마나 장수하느냐는 상 당 부분 유전자 구성과 연관이 있으 며 특히 95세나 100세까지 장수하려 면 절대적으로 DNA의 도움이 필요 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 데이 뉴스가 26일 보도했다. 미국 북동부 6개주를 일컫는 뉴잉 글랜드에서 형제·자매 중 최소한 1 명 이상이 90세 이상까지 장수한 1천 917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세바스티아니 교 수는 말했다.
90세까지 산 사람의 경우 그 형제· 자매가 90세까지 살 가능성은 출생 연도가 같은 일반인에 비해 70%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90세 이후부터는 수명이 1 년 추가될 때마다 이러한 유전자의 영향이 급격하게 강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를테면 95세까지 산 사람은 그 형제·자매가 95세까지 살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3.5배, 100세까지 산 사 람은 그 형제·자매가 같은 나이까지 살 가능성이 9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 105세까지 산 사람은 그 형제· 자매가 그 나이까지 살 확률이 무려 35배까지 커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105세까지 살 가능성은 95 세까지 살 가능성보다 1천배 낮은 것 으로 분석됐다. 이는 105세까지 살 수 있는 유전자 는 95세까지 살 수 있는 유전자와는 사뭇 다르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 이라고 세바스티아니 박사는 설명했 다. 따라서 장수 유전자를 연구하려 면 90대 노인들보다는 100세가 넘은 노인들의 유전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지금까지 발표된 쌍둥이 수명 연구 결과들을 보면 수명 또는 장수는 유 전자가 미치는 영향이 20~30%이고 나머지는 환경, 생활습관 등의 차이 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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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5년새 31% 증가 “봄 산행 골절사고 조심” ‘적절한 햇볕쬐기’예방에 도움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 날 가능성이 높은 골다공증 환자가 최근 5년 사이 31.4%나 늘어난 것으 로 나타났다. 골다공증 환자는 가벼 운 부딪힘에도 골절 부상을 당할 수 있어 봄철 산행을 나갈 때에는 낙상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 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골다공증(질병코드 M80~82)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8년 61만 4천명에서 2013년 80만7천명으 로 크게 늘었다. 그 사이 골다공 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도 1천404억원에서 1천738억원으로 23.8% 늘었다. 진료 인원은 여성 이 남성보다 훨씬 많았다. 2013년 여성 진료인원은 75만1천명으로 남성(5만6천명)의 13.4배였다. 골다공증은 골량(뼈에 함유된 칼 슘의 양)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 으로 뼈가 부러지기 쉬운 상태다. 보 통 골량은 20대 중반~30대 초반 가 장 높지만 50세가 넘어가면서 적어 진다. 환자수 역시 50대 이후 급격히 늘어난다.
골다공증은 그 자체로 발생하는 증상은 없지만 작은 외력에도 골절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엉 덩방아를 찧거나 손을 짚는 정도로 도 손목, 척추, 고관절 등에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는 비 타민D와 칼슘 등의 영양소 섭취가 도움이 된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 수를 도와 골질을 향상시켜주는 역 할을 한다. 연어, 고등어, 달걀 노른 자 등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지만 햇빛 노출을 통해 피부에서 생성되 기도 한다. 칼슘은 멸치, 우유, 뱅어 포 등의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으 며 부족하면 약물을 이용해서 보충 할 수 있다. 곽홍석 서울대병원(정형외과) 교 수는 “비타민D와 칼슘 섭취도 중요 하지만 골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 절한 운동이 필수적”이라며 “하루 30분 가량 약간 숨이 찰 정도로 운동 을 하면 뼈에 적절한 자극이 되고 균 형 감각도 개선돼 낙상과 골절의 위 험이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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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Wednesday | April 1 2015
수지“런던에서 평범하게 데이트…이민호는 따뜻한 사람” “런던에서 딱히 특별하게 한 건 없습 니다. 다른 연인처럼 밥 먹고 드라이브 하고 평범하게 만났습니다.”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수지 (21)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언론 대상 쇼케이스에서 연애 상대인 한류 스타 이민호(28)와의 ‘런던 데이트’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미쓰에이가 1년5개월 만에 발표한 새 앨범 ‘컬러스’(Colors)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쇼케이스는 멤버 수지가 이민호와의 연애를 인정한 후
처음 언론과 만나는 자리였다. 이 때 문에 언론의 관심은 새 앨범보다 두 사람의 연애에 집중됐다. 수지는 이 러한 관심을 예상한 듯 질의응답이 시작되자마자 이민호에 관한 얘기로 운을 뗐다. 수지는 “지난주 내내 바쁘게 해 드려 죄송하다. 많이들 궁금하시겠지만, 이 자리가 1년5개월 만에 컴백하는 자리 여서 조심스럽다. 오늘은 앨범과 음악 얘기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자신의 연애에 관한 질문에 먼저 답하 겠다고 밝혔다.
수지는 이 자리에서 “이민호의 어떤 점이 매력적이냐”는 질문에 “배려심 이 깊고 따뜻한 사람 같아서 그런 부분 에 호감을 느낀 것 같다”고 답했다. 이 어 런던 데이트에 관해 “화보 촬영이 겹쳐서 런던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 딱 히 특별하게 한 건 없다. 드라이브 조 금 하고 밥 먹고…. 평범한 연인들처럼 그렇게 보냈다”고 말했다. 수지는 답변 중간 말을 더듬거나 문 장을 제대로 잇지 못하는 등 다소 긴장 된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의 계획에 관한 질문에는 “둘
다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니 서로 응 원하면서 각자 활동 열심히 하겠다”면 서 “잘 만나고 있으니까 응원해주셨으 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수지가 답변하는 모습을 덩달아 긴장된 듯 지켜봤으며 수지가 답변 후 어색해하자 조심스럽 게 박수치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화 ‘건축학개론’ 등으로 ‘국민 첫사 랑’ 자리를 꿰찬 수지와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로 한류 스타로 떠오른 이민 호의 연애 사실은 지난 23일 한 인터 넷 매체가 두 사람이 서울과 영국 런 던을 오가며 데이트를 하는 사진을 보 도하면서 대중에 공개됐다. 연합뉴스
박유천“맞으면서 무표정 짓기 어려워” 4월 1일 개봉 / 15세 이상 관람가
SBS‘냄새를 보는 소녀’서 무감각남 역
폴 워커의 유작‘분노의 질주:더 세븐’ <Furious 7 trailer> 또다시 ‘분노의 질주’가 시작됐다. 전과를 사면받고 “총알 세례가 그리울” 정도로 평범한 일상을 되 찾은 도미닉(빈 디젤)과 팀원들 앞 에 새로운 위기가 닥친다. (전편에 서 다친) 동생의 복수에 나선 특수 암살 부대 출신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무지막지한 등장으로 도미닉의 집은 순식간에 폭파되고 홉스(드웨인 존슨)는 부상을 입는 다. 데카드 쇼로부터 가족을 지키 기 위해 도미닉은 다시 한번 팀원 을 모으고, 이 과정에서 베일에 싸 인 정부 조직의 리더 ‘미스터 노바 디’(커트 러셀)와 손을 잡는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감독 제임 스 완)이 찾아왔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7편이 다. 빈 디젤과 폴 워커, 드웨인 존 슨, 미셸 로드리게즈 등 원년 멤버 7명의 모습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분노의 질주’는 지난 2001년부터 선보인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시리 즈 영화로, 6편까지 전 세계적으로 총 23억8천만 달러(한화 약 2조5 천80억원)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시리즈의 전매특허인 화려한 카 레이싱과 섹시한 레이싱걸의 모습 으로 문을 여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도로를 질주하는 것을 넘 어 아예 하늘을 날아다니는 슈퍼카
의 모습으로 기대 이상의 쾌감을 선사한다. 회를 거듭하며 막대한 제작비를 쏟아 부어 온 영화는 이번에는 시 리즈 사상 최고인 2억5천만 달러 를 투자해 일본 도쿄와 아랍에미리 트 아부다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를 넘나들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이중 압권은 “차는 못 날 아”라는 선입견(?)을 단숨에 무너 뜨리는 장면들이다. 화물 수송기에서 팀원들이 슈퍼 카에 탄 채 스카이다이빙하는 장면 은 컴퓨터그래픽(CG)이 아니라 애 리조나의 3천600m 상공에서 실제 로 슈퍼카를 떨어뜨려 완성했다. 시속 200㎞가 넘는 속도로 낙하하 는 슈퍼카의 모습은 장관이다. 2013년에 단 7대만 생산된, 세계에 서 가장 비싼 차라는 라이칸 하이 퍼스포트가 아부다비 고층 건물 3 채를 연달아 통과하는 장면도 짜릿 함 그 자체다. 레이싱을 기반으로 한 액션 영화 였던 초반과 달리 회를 거듭하며 진 화해 온 영화는 아찔한 차 추격전과 거침없는 맨손 액션 등을 장착해 액 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했다. 영화는 애초 작년 7월 개봉할 예정 이었으나 전직 경찰이자 도미닉의 동생 미아(조다나 브류스터)의 남편
인 브라이언 오코너 역을 맡은 폴 워 커가 2013년 11월 불의의 사고로 숨 지면서 한동안 촬영이 중단돼 당초 일정보다 늦어졌다. ‘분노의 질주’가 낳은 최고의 스타이자 영화 속에서 뛰어난 운전 실력을 선보여온 폴 워 커는 아이러니하게도 지인의 차를 타고 가다 자동차 사고로 숨져 팬들 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폴 워커의 사망으로 촬영 포기를 고민하던 제작진은 고인을 기리고 자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고 마지 막 장면을 비롯해 미처 촬영을 하 지 못한 일부 장면은 폴 워커의 친 동생 칼렙·코디 워커가 대신하고 그 위에 폴 워커의 얼굴을 입혀 완 성했다. 폴 워커는 마지막 작품이 된 이번 영화에서 절벽 아래로 떨어지려는 차량 위를 아슬아슬하게 달리는 등 생전 온몸을 내던진 액션으로 영화 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실제로도 형제처럼 지냈던 폴 워커에 대한 ‘ 분노의 질주’팀의 작별 인사와도 같다. 10여 년간 ‘분노의 질주’에서 활약한 폴 워커의 생전 모습을 보 고 있자니 괜스레 코끝이 찡해진 다. 다시는 폴 워커를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연합뉴스
냄새를 전혀 맡지 못해 변사체 앞에 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남자가 있 다. 미각도 잃은 이 남자는 어떠한 맛 있는 음식도 맛을 느끼지 못하고 일단 많이 먹고 본다. 통증 또한 느끼지 못 하기 때문에 아무리 맞더라도 상대를 끝내 제압한다는 것이 강점이라면 강 점이다. 다음 달 1일부터 방송되는 SBS TV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주 연배우 박유천(29)이 선보일 독특한 캐릭터 ‘박무각’의 정체다. “맞을 때 무표정을 짓는 것이 정말 어려워요. 사람이 맞으면 표정이 자연 스럽게 나오기 마련인데 그걸 억제하 는 일이 정말 생각보다 힘드네요.”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 옥의 드라마 제작발표회장에서 만난 박유천은 이러한 고충을 털어 놓았다. “평소 음식 자체를 굉장히 좋아한다” 는 박유천이지만 대식가 캐릭터를 위 해 촬영 중 많이 먹어대는 일도 만만 치 않다고. 드라마는 ‘무감각남’ 박무각과 그 대 척점에 놓인 ‘초감각녀’ 오초림(신세 경 분)의 좌충우돌과 사랑을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다. 박무각이 무감각남이 된 것은 3년 전 이른바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이 살해된 충격으로 정신을 잃 은 뒤부터다. 여동생 살인범을 잡고자 된 경찰이 된 박무각은 강력계 형사가 되고자 경찰견 이상의 능력을 갖춘 오
초림에게 수사파트너를 제안한다. 박유천은 “진부하거나 썰렁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신세경이 많이 올려줘 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석한 백수찬 PD는 “어떤 상황에 서도 무표정한 박무각과 방방 뜨는 매 력의 오초림이 주는 묘한 매력이 있 다”면서 “박유천이 이렇게 훌륭한 연 기자인 줄 미처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은 SBS TV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2012)를 통해 배우로서 입지 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는 박유천이 이 희명 작가와 재회했다는 사실로도 화 제가 됐다. 박유천은 “이희명 작가의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 드라마 를 수월히 선택할 수 있었다”면서 작 가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룹 JYJ로도 활동 중인 박유천은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서 “꾸준히 하 겠지만 워낙 김재중, 김준수가 (음악 적으로) 충분히 잘하고 있어서 대리 만족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는 김재중이 다음날 군에 입대하는 데 대해 “어제 송별회를 했다”면서 “다른 바람은 없고 다치지 않고 몸 조심히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무엇보다 꾸밈이 없 는 연기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서 촬영 중이다. ‘냄새를 보는 소녀’ 를 통해 시청자들이 좀 더 제 연기를 보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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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에 톰 행크스 출연은 내가 생각해도 신기해요” 캐나다 출신 싱어송 라이터 칼리 래 젭슨
첫 싱글 ‘아이 리얼리 라이크 유’ 뮤비 화제 “톰 행크스와 저스틴 비버가 출연하 유튜브에는 각종 패러디 동영상이 등 다니…제가 생각해도 신기해요. 두번 장했다. 다신 일어날 수 없을 일 같아요!” 그녀가 지난 3일 발표한 ‘아이 리얼 ‘콜 미 메이비’(Call Me Maybe)로 리 라이크 유’는 ‘콜 미 메이비’에 적 단숨에 팝스타로 떠오른 캐나다 출신 용된 공식이 다시 한번 되풀이되는 싱어송라이터 칼리 래 젭슨(Carly 곡이다. 그녀는 이번에도 후크송을 Rae Jepson)은 29일 연합뉴스와 서 선택했다. ‘아이 리얼리 리얼리 리얼 면 인터뷰에서 자신의 신곡 ‘아이 리 리 리얼리 리얼리 리얼리 라이크 유’ 얼리 라이크 유’(I Really Like You)의 (I really really really really really re뮤직비디오에 톰 행크스와 저스틴 비 ally like you)라며 한 문장 안에서 ‘리 버가 출연한 사실이 스스로도 믿기지 얼리’만 6번이나 반복되는 후렴구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눈에 띈다. 칼리 래 젭슨 그녀 특유의 의 신곡은 발표 쉬는 동안 약 250곡 작업, 경쾌한 목소리 전부터 기대를 톤이 조화를 이 콜 미 메이비의 성공이 모았다. 2012년 루면서 ‘콜 미 발표한 ‘콜 미 메이비’와 마찬 다소 부담으로 느껴져 메이비’로 세계 가지로 듣는이 적인 히트를 친 에게 경쾌함을 이후 내놓는 첫 싱글이어서다. ‘콜 미 선사한다. 이 곡은 그녀의 두번째 정 메이비’는 최근 팝 음악에 관심이 없 규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그녀는 “ 는 사람이라도 한 번씩은 들어봤음 쉬는 동안 250곡을 썼다”고만 답해 이 직한 곡이다. 어질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도 불러일 ‘벗 히얼즈 마이 넘버, 소 콜미 메이 으켰다. 비’(but here’s my number, so call 그녀는 ‘콜 미 메이비’의 성공으로 me maybe)라는 후렴구가 반복되는 후속 음반 작업에 다소 부담을 느꼈다 이 곡으로 칼리 래 젭슨은 2012년 빌 고 털어놨다. “지난 앨범 활동 막바지 보드 싱글차트 9주 연속 1위를 차지 쯤에 다음에는 뭘 해야 할지에 대한 했다. 2012년 한 해 동안 발표된 곡 중 걱정이 되더라고요. 잠시 휴식을 하면 최장 기간 1위 기록이다. 이 곡은 국 서 일과 무관한 활동을 하며 시간을 내외 각종 광고음악으로 사용됐으며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새 앨범
의 시작점이 될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거기서부터 출발했습니다.” ‘아이 리얼리 라이크 유’가 바로 이 머릿속에 떠오르던 멜로디에서 출발 한 곡이다. “피터 스벤슨(카디건스 멤버)과 함 께 만든 곡인데 피터에게 머릿속에 맴돌던 멜로디를 얘기해주고 그걸로
작업을 하면 어떨지 물었어요. 그랬 더니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나 서 며칠 동안 작업을 했고 만족할 만 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팬들이 기대에 부응하듯 지난 3일 공 개된 신곡은 뮤직비디오부터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미국의 유명 배우 톰 행크스가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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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팝스타이자 같은 소속사 동료인 저스틴 비버도 카메오로 등장한다. 그녀는 “어떻게 그 둘과 뮤직비디오 를 찍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 다. 아마 두번 다시 일어날 수 없는 일 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매니저와 톰 행크스가 오랜 친구 사 이다. 나중에 뮤직비디오를 코믹 콘 셉트로 촬영하기로 하고 매니저가 톰 에게 출연을 제안했는데 흔쾌히 승낙 해줬다”는 뒷얘기를 전했다. 뮤직비디오 막판에 등장한 저스틴 비버는 그녀를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 움하게 해준 은인이기도 하다. 이 곡 은 애초 그녀의 모국인 캐나다에서 발매됐으나 큰 반향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때마침 캐나다에 방문한 저스 틴 비버가 이 곡을 듣고 반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면서 재조명받아 ‘차트 역주행’으로 1위까지 도달했다. 그녀는 “저스틴은 내가 정말 고마운 존재다. 뮤직비디오도 촬영에 참여할 수 있을지 불투명했는데 막바지에 전 격 출연을 결정해줬다”고 말했다. 젭슨은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 스쿠 터 브라운이 운영하는 스쿨보이 레 코즈를 통해 미국 음악계에 데뷔했 다. 스쿠터 브라운은 가수 싸이의 미 국 매니저이기도 하다. 그녀는 “파티 에서 싸이를 만나 그 유명한 춤을 보 고 같이 어울리기도 했다”는 일화도 공유했다. 그녀는 싸이와의 인연 때 문인지 한국에도 관심을 나타내며 “ 아직 한국 방문 계획은 없지만 빨리 한국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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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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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의 짜릿한 반전, 인피니티 Q50 눈두덩에 반짝이는 아이섀도를 잔뜩 바르고, 눈매는 아이라이너로 힘을 주 고, 입술을 새빨갛게 칠하고, 볼터치까 지 넉넉히 한 얼굴은 보는 사람들의 눈 살을 찌푸리게 한다. 모든 부분을 공들여 화장했지만 ‘포 인트’를 잡지 못해 실패한 셈이다. 자 동차도 마찬가지다. 멋진 차는 모두 저마다 방점이 있다. 아우디는 큼직 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신비로운 눈매 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하고, 크라 이슬러는 등으로 성공을 말하는 남자 처럼 듬직하고 탄탄한 뒷모습이 매력 적이다. 더 뉴 인피니티 Q50은? 옆라인이 예 술이다. 옛날 차처럼 앞을 길게 뽑고, 뒤를 뭉툭하게 다듬은 자태가 손바닥 으로 한번 쓸어보고 싶도록 매끄럽고 우아하다. 인피니티가 지난 2월 출시한 Q50 2.2ℓ 디젤 모델을 약 300㎞를 달려봤 다. 시내 주행에서는 휘발유 차량으로 착각할 만큼 소음이 없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직분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디젤 본가’인 유럽산 못 지않게 강력하면서도 조용하다. 실내 가 고요하니 스피커 14개로 구성된 보스의 ‘차세대 스튜디오 온 휠 오디 오 시스템’도 더욱 빛을 발했다. 고속도로에 올라서자 반전이 일어났 다. 시속 60㎞로 정속 주행할 때는 다 소 무거운 느낌이었던 차체와 운전대 가 속도를 올릴수록 물 만난 고기처럼 움직였다. 갑자기 가속 페달을 세게 밟 아도 변속감을 거의 느낄 수 없게 미끄 러지듯 튀어나갈 뿐 아니라 밟고 또 밟
아도 여분의 추진력으로 응답했다. 인피니티는 운전대와 타이어를 기계 적으로 연결하는 대신 전기적 동력을 사용하는 신기술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을 적용해 차체의 반응이 즉 각적이고 움직임이 정확하며 진동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세단답게 독일차에서나 볼 수 있는 ‘달라붙는’ 주행감도 어느 정 도 구현해냈다. 다만 스포티한 주행 을 위해 운전석 위치를 한껏 끌어내 린 탓에 울퉁불퉁한 도로 상태가 엉 덩이로 전달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시속 150㎞ 이상 고속에서도 실내로 엔진음이 유입되지 않지만 바람소리 는 심한 편이다. 안전 사양으로는 바로 앞 차량과 그 앞 차량까지 감지하고 속도와 거리를 계산하는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 템’, 차선 중앙으로 달릴 수 있게 지원 하는 ‘액티브 레인 컨트롤’,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 등을 갖췄다. 편도 150㎞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 자 또 한 번의 반전이 있었다. 기름 게 이지가 거의 움직이지 않은 것이다. 300㎞ 주행을 마친 뒤의 연비는 공인 15.1㎞/ℓ를 웃도는 16.9㎞/ℓ를 기록했 다. 차량 성능을 점검하기 위해 급가속 과 정지를 반복했던 가혹한 주행 조건 을 생각하면 더욱 놀라운 수치다. 매끄러운 곡선미를 드러내기 위해 뒤로 갈수록 천장이 낮아지지만, 뒷좌 석 등받이를 충분히 뒤로 젖혀 머리 위 공간이 부족하지 않다. 단, 가족용 차로 사용하기에는 수납 공간이 부족한 편이다.
인피니티 제공
연합뉴스
기아차“고급밴 시장 잡아라”…7인승 카니발 첫 출시
기아자동차가 국내 고급 밴 시장을 겨냥해 7인승 카니발을 처음으로 출 시했다. 기아차는 그동안 미국 등지에
는 7인승 모델을 수출했지만 국내에 서는 9인승과 11인승, 2가지 모델만 운영해왔다. 9인승 차량은 개별소비
세와 교육세가 면제되고 6인 이상 승 차할 경우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 로를 이용할 수 있어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보다 안락한 실내 공간 등을 갖춘 고급 밴을 원하는 틈새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번에 7인승 모 델을 추가한 것이다. 기아차는 30일 서 울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 옥에서 2015 올 뉴 카니발 출시 행사 를 열고 판매에 돌입했다. 새로 나온 7인승 모델인 ‘카니발 리 무진’은 9, 11인승 모델보다 인테리어 를 고급스럽게 꾸며 차별화했다.특히 2열 좌석에는 ‘VIP 라운지 시트’를 적 용했다. 비행기 좌석처럼 헤드레스트 의 좌우를 탑승자의 편의에 따라 30도 각도로 조절할 수 있는 ‘윙 아웃 헤드 레스트’를 장착했고 다리받침과 팔 지 지대(암레스트)도 설치됐다. 7인승 모델은 총 3열 시트로 구성돼 4 열 시트인 9, 11인승보다 앞뒤 좌석 사 이의 공간도 넓어졌다. 3열 시트는 접
어서 차량 바닥으로 넣을 수 있어 다양 한 실내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7인승 모델에 장착된 V6 람다Ⅱ 3.3 GDI 엔진 은 최고 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34.3 ㎏·m의 힘을 내며 복합연비는 ℓ당 8.3 ㎞이다. R2.2 E-VGT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202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45㎏· m, 복합연비는 ℓ당 11.2㎞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7인승은 안락함 등을 추구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 뿐 아 니라 VIP 의전용 등을 겨냥해 만든 모 델”이라고 말했다. 경쟁 모델로는 도 요타 시에나 등이 꼽힌다. 기아차는 9인승과 11인승 모델도 상 품성을 개선해 이번에 새로 출시했다. 2열 시트의 팔 지지대에 각도 조절 기 능을 추가했고, 9인승 3열에는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를 설치하는 등 안전성 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연합뉴스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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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부터 아시안컵까지…기록으로 본 차두리 14년 지난 10여년간 한국 축구를 든든히 뒷받침해온 차두리(35·FC서울)가 이 제 대표팀 유니폼을 벗는다. 31일 오 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은 그의 마지막 A매치다. 당초 2015 호주 아시안컵을 마치고 바로 은퇴하려 했으나 “박수를 받으며 떠나라”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배려 로 홈에서 영예의 은퇴식을 치르게 됐 다. 이제 팬들이 그가 붉은 대표팀 유 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 을 볼 수 있는 것은 45분 뿐이다. 차두리와 함께한 14년을 기록으로 되돌아본다. ▲ 76경기 = 2002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거스 히딩크 감독은 당시 고려 대 학생 신분이던 차두리를 발탁했다. 데뷔전은 2001년 11월 8일 열린 세네 갈과의 평가전이었다. 후반 40분 김남 일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이후 차 두리는 A매치 75경기를 뛰었다. 이번 뉴질랜드전까지 더하면 76경기를 뛰 게 된다. 이는 역대 한국 선수 가운데 최다 출전 기록 부문에서 29위 해당하 는 기록이다. ▲ 4골 7도움 = 차두리의 대표팀 데 뷔골은 2002년 4월 20일 코스타리카 와의 평가전에서 터져나왔다. 히딩크 감독의 계속된 신임에도 좀처럼 마수 걸이 골을 터뜨리지 못해 마음고생을 하던 차두리는 이날 전반 26분 안정환 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뽑았다. 이
후 이날까지 차두리가 기록한 공격포 인트는 4골 7도움이다. ▲ 38·37 = 차두리는 화려하게 데뷔 했으나 공격수로서 크게 빛을 보지는 못했다. 유럽 선수들에게도 뒤지지 않 는 체격과 스피드를 갖춘 그는 2006년 부터 측면 수비수로 보직을 바꾼다. 대표팀에서는 2005년 11월 16일 세르 비아전까지 공격수로 38경기를 뛰었 고 2006년 10월 8일 가나전부터는 측 면 수비수로 37경기에 출전했다. ▲ 10·1 = 차두리가 대표팀 경기에서 받은 경고와 퇴장 횟수다. 몸싸움을 즐 기는 그의 경기 스타일에 비춰볼 때 많 은 숫자는 아니다. 차두리가 받은 유일 한 레드카드는 2004년 9월 8일 베트남 과의 2006 독일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에서 나왔다. 혈기 왕성하던 차두 리가 계속 도발하던 상대 선수를 팔꿈 치로 가격했다. 한국은 2-1로 어렵게 이 겼고 차두리는 4경기 출전 정지에 벌금 1만 스위스 프랑의 중징계를 받았다. ▲ 34세 189일 = 차두리는 2015 호 주 아시안컵에서 가장 밝게 타올랐다. 자신의 마지막 국제 대회에서 대표팀 의 오른쪽 수비를 든든히 책임졌다. 우 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질풍같은 오른쪽 돌파로 손흥민(레버쿠젠)의 쐐 기골을 돕는 장면은 팬들의 뇌리에 영 원히 남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34세 189일의 나이에 호주와의 결승전에 출 전했다. 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 역대 최고령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 숫자로 매길 수 없는 팬 들의 무한 사랑 = 사실 차두 리의 기록은 그리 대단하지 않다. A매치에 100경기 이 상 출전해 센추리 클럽에 가 입한 한국 선수만 9명이다. 유럽 무대에서 크게 성공하 지도 못했다. 그리고 언제 나 아버지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의 그늘에 가려 져 있었다. 호주 아시안컵 에서 아버지도 이루지 못한 우승을 맛보는가 싶었으나 이마저도 불 발됐다. 그러나 그는 팬들 에게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축구 선수였다. 박지성 과 차 전 감독은 애정보다는 동경의 대상에 가까웠다. 손흥민 역시 그 길을 가고 있다. 차두 리는 이들만큼 빛나지는 않았으나 건강하면서 밝고 유쾌한 인상으로 팬 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차두리가 내 뿜는 ‘긍정의 힘’은 유난히 굴곡졌던 축구 인생 속에서 지켜온 것이기에 더 아름다웠다. 연합뉴스 차두리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경기에서 교체 되면서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첫선 보인 손연재 새 프로그램, 희망과 숙제 공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 가 새롭게 구성한 프로그램으로도 월 드컵 메달 수확에 성공하며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손연재는 30일(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카살 비스 토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국제 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후프 종목 결선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12연속 FIG 월드컵 메달 획득이 라는 기록을 세우며 작년의 기세를 이 어나갔다. 지난 시즌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 후프 동메달 등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손연재는 완전히 새로운 음악과 프로 그램으로 재무장하고 새 시즌을 맞이 했다. 후프는 이스라엘 피아니스트 다 니엘 아드니의 클래식 연주곡 ‘코니시 랩소디’(Cornish Rhapsody), 볼은 라 파엘의 스페인 가요 ‘소모스’(Somos), 곤봉은 델라댑의 신나는 재즈·포크곡 ‘치가니’(Cigani), 리본은 아돌프 아담 의 발레곡 ‘르 코르세르’(Le Corsaire) 를 배경음악으로 선곡하며 종목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새 프로그램의 첫 무대였던 이번 대
회에서 손연재는 후프 은메달, 볼 공동 5위, 곤봉 5위, 리본 공동 6위를 기록했 다. 개인종합에서는 4위를 거뒀다. 손연재가 작년 이 대회에서 개인종 합·볼·곤봉·리본 금메달로 4관왕(후 프 동메달)에 올랐던 것을 돌아보면 이번 대회 결과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당시 리 스본 월드컵에는 마르가리타 마문, 야 나 쿠드랍체바 등 러시아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은 점이 손연재 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었다. 이번 대회에서 손연재는 마문과 쿠드 랍체바, 알렉산드라 솔다토바 등 러시 아 강자들과 경쟁해 메달을 획득했다. 아쉬움은 있었다. 예선에서 볼을 발로 받지 못하거나 결선에서 리본을 떨어뜨리는 등 실수 가 나왔고, 전반적으로 마스터리(수구 숙련도) 미흡 등 완성도가 떨어지는 모습이 간간이 보였다. 특유의 섬세한 표정 연기에는 자신감이 묻어나왔 지만, ‘키스 앤드 크라이’ 존에서 실 수 때문에 기대 이하의 점수가 나온 것을 확인했을 때는 실망스럽고 아 쉬운 표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손연재는 작년 시즌 프로그램과 비 교해 올 시즌 프로그램의 난도를 많이 높였다는 설명한다. 새로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려고 손연재는 2월 출 전하려던 모스크바 그랑프리 출전을 포기하고 훈련에 매진하기도 했다. 그러나 앞으로 남은 시즌 기간에 프 로그램 완성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는 숙제를 안게 됐다. 손연재는 소속사인 IB월드와이드를 통해 “잔부상이 많아 서 시즌 준비가 늦어졌다”고 아쉬워하 면서도 “그래도 프로그램은 어느 때보 다 좋다. 더욱 열심히 해서 완벽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러시아 선 수들이 대거 출전한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후프에서 은메달을 딴 것은 기쁘다면서 “시즌 시작이 늦어져 걱정을 많이 했지만, 희망을 본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자 신감을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또 새롭고 독창적인 연기를 많이 시 도한 볼 종목에 가장 기대를 많이 걸고 있지만, 아직은 연습이 완벽하게 되지 않은 것 같다고 자평하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우익수 추신수, 2타수 1안타 1타점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외야 수비로 복귀해 안타와 타점을 만들어냈다. 추신수 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 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 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석 2타수 1안타 1볼넷에 1타점과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그간 왼쪽 팔 삼두근 통 증 때문에 줄곧 지명타자로만 나서 다가 이날 외야 수비로 나섰다. 다저스는 텍사스전에 올 시즌 4 선발로 쓰려는 오른손 투수 브랜 던 매카시를 선발로 내세웠다. 스 캇 롤린스가 유격수 1번 타자를 맡았고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3번, 하위 켄드릭이 4번, 스콧 반슬라 이크가 5번으로 클린업을 형성했 다. 매카시와 배터리는 A.J. 엘리 스가 이뤘다. 추신수는 1회초 무사 1루에서 스 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프린스 필더의 내야 땅볼 때 2루까 지 밟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
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적시타가 나왔다. 추신수는 3회초 1사 2루에 서 매카시의 두 번째 공을 우전 안 타로 연결, 2루 주자 레오니스 마르 틴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다음 타자 애드리안 밸트레를 상 대하던 매카시가 폭투를 던진 틈을 타 추신수는 2루까지 진출했다. 이 어 벨트레가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날리자 추신수는 팀의 두 번째 득 점을 올렸다. 5회초 1사에서도 매카시를 상대 한 추신수는 초구를 건드려 1루수 앞 땅볼을 치고 물러났다. 추신수 는 5회말 수비부터 카를로스 페게 로와 교체됐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전날 0.167에서 0.188(32타 수 6안타)로 올랐다. 이날 경기는 텍사스가 3회초 추 신수의 타점을 시작으로 3점을 먼 저 냈지만 곧 반격에 나선 다저스 가 10-5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3회 말 2사 1루에서 2루타 세 개 등 집 중 5안타를 터뜨려 단숨에 5점을 뽑고 경기를 뒤집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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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ednesday | April 1 2015
남성, 한달 평균 화장품 13.3개 사용 여성은 27.4개…남녀 모두 20대가 화장품 가장 많이 써
오늘의 띠운세
4월 1일 수요일 정보제공 포춘82
48년생 부부지간에는 애정 문제로 서로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지 않도록 주 의해야 한다. 60년생 건강문제로 마음 걱정 하지말고 빨리 검진을 받든지 아 니면 조치를 취하는 게 좋다. 72년생 헤어지면 또 보고 싶은 사랑스런 연인 이 오늘은 왠지 남처럼 느껴지기 쉬운 하루이다. 84년생 어디선가 전해들은 잘못된 정보를 좋은 것으로 착각하고 경거망동 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 49년생 오늘 하루는 편안한 곳에서 아무 생각하지 말고 푹쉬어라. 직장인이면 외출은 삼가라. 61년생 결혼생활 혹은 애정관계가 소원해 질 수 있다. 적극적 으로 애정 표현을 시도하는 것이좋다. 73년생 인기 상종가다. 이러한 인기를 한 순간의 물거품으로 만들지 않도록 신중하게 처신하라. 85년생 다른 사람에게 존중받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시간 관리를 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50년생 주부는 너무 가정에 매달리는 것도 좋지 않다. 오늘은 모든 걸 잊고 밖으로 외출하라. 62년생 오늘따라 재운이 자신도 모르게 증가하고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74년생 당신이 그리워하는 이성이 오늘 당 신에게 올 수 있으니,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게 좋다. 86년생 새로운 사실을 알 았더라도, 숨길 것은 숨겨주는 것이 좋을 때가 있으니, 바로 오늘이다. 51년생 가보지 못한 새로운 장소에 가보는 것도 다음을 위해서는 색다른 전 환이 될 것이다. 63년생 빠른 성과를 원한다면 실패 가능성이 크다. 한걸음 한걸음 차분하게 시작하도록 하자. 75년생 오늘 하루는 가벼운 산책이나 가 족들과의 외식으로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이 좋겠다. 87년생 중요한 과제를 맞 이하는 순간일수록 깊이 고민하고, 최대한 신중히 처신해야 한다.
연합뉴스
한국 남성들이 한달 평균 13.3개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평균 27.4개의 화장품을 사 용하는 여성의 절반 수준이다. 가장 화장품 사용 개수가 많은 20대 남성 의 경우 한 달 동안 평균적으로 15개 의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 안전평가원가 발표한 화장품 이용실 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 년 4월 8~20일 15~59세 남녀 1천800 명에게 최근 한달(30일)간 사용한 적 이 있는 화장품의 종류와 사용 빈도를 물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남성 대부분인 98.7%는 샴푸를 사 용하고 있었으며 로션(87.2%), 바디 클렌저(76.3%)까지 3개 품목의 사용 률이 70% 이상이었다. 이외에 핸드크 림(67.1%), 린스·헤어컨디셔너·트리트
먼트(65.9%), 바디로션(58.6%), 스킨 토너(57.9%), 액상비누(56.9%), 선크 림(56.4%), 세이빙 폼·크림·젤(53.4%) 의 사용율이 50%를 넘었다. 남성 2명 중 1명은 향수나 폼 클렌저를 사용하 고 있었다. 지난 한달간 향수를 사용 한 적 있다는 응답은 46.3%, 폼 클렌 저를 사용한 적 있다는 대답은 45.4% 였다. 팩(36.7%), 비비크림(19.4%)을 사용하는 사람도 많았다. 이에 비해 여성들은 샴푸(99.7%), 핸 드크림(94.1%), 스킨토너(92.5%), 바디 클렌저(92.3%), 썬크림(90.1%), 린스· 헤어 컨디셔너(90.1%), 로션(87.9%), 폼 클렌저(86.1%), 바디로션(94.8%) 등 14 개 품목을 평균 70%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한달간 화장품을 사용한 횟수 는 남성은 액상비누(56.2회), 핸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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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50.4회), 립글로스·립밤(49.4회), 로션(39.5회) 순으로 많았다. 여성 역 시 핸드크림(72.1회), 액상비누(65.9 회), 립글로스·립밤(62회), 스킨토너 (53회) 순으로 사용 횟수가 많아 남 성과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다. 연령대별로는 남녀 모두 20대의 화 장품 사용 개수가 가장 많았다. 지난 한달간 사용한 화장품의 개수는 20대 남성이 평균 15.0개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30대(14.5개)와 40대 (12.7개) 순이었다. 여성 역시 20대가 29.8개로 가장 많았고 30대 28.3개, 40대 26.7개 등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평균 사용 개수가 줄었다. 식약처는 “남성들의 화장품 이용 개 수가 많은 것은 미용에 대한 남성들의 큰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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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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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생 커다란 행운이 당신의 주위에서 기다리고 있다. 작은 노력으로도 얻 게 되니 뜻밖의 횡재다. 64년생 괜찮은 이성과 만남이 기대되는 하루다. 그는 당신의 사랑의 동반자가 될 수도 있다. 76년생 직장에 충실해야 할 시기이다. 당신의 실력이 부쩍 늘 수 있으니, 분발하여 박차를 가하자. 88년생 심정의 변화가 있어도 성급한 판단을 내린다면 나중에 더 큰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53년생 이웃간에 사소한 다툼이 생길 수 있지만, 당신이 양보하면 상대도 양 보할 것이다. 65년생 표현없는 애정은 상대방이 모른다. 가급적이면 애정 표 현은 과감하게 하는 게 좋다. 77년생 멀지 않은 미래에 좋은 일이 생길 것이 다. 오늘 하루는 인내하는 마음으로 버티자. 89년생 흔하게 볼 수 없는 길한 징조를 만나게 된다. 머지 않아 꿈이 이루어지는 징조이다. 54년생 솔직하게 자신의 심정을 툭 터놓고 대화 할 상대가 없으니, 마음이 답답할 수 있다. 66년생 신용카드만 믿고 있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으니, 가 급적 조심하는 게 당신에게 이롭다. 78년생 소띠 여성과의 만남은 피하는 게 좋다. 긴밀한 관계를 맺고 지내는 사람이 찾아온다. 90년생 매사에 항상 자 신감있는 태도로 밀어붙여야 한다. 힘든 일이라도 물러서지 말라 55년생 오늘은 매매나 외출은 삼가라. 개띠 여성과의 접촉은 삼가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67년생 계획한 일들이 당장 성과를 보이기는 어렵겠다. 하지만, 늦더라도 좋은 성과가 나온다. 79년생 뜻밖의 행운이 찾아올 수 있으니 그 행운을 놓치지 말라. 특히, 학운이 따르는 하루다. 91년생 자신의 주관을 가 지고 행동해라. 남의 의견을 무조건 따른다면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56년생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문제가 더 난해하게 꼬여만 간다. 하지만, 내일 은 해결된다. 68년생 낙심하지 말고 천천히 나아가는 게 좋다. 꾸준하게 이 어가면 반드시 길을 찾는다. 80년생 가벼운 산책이나 가족들과의 외식으로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이 오늘은 좋을 것이다. 92년생 복잡한 생각에 빠져 있 지 말도록. 지금의 문제는 금방 해결될 수 있는 쉬운 문제다.
이루어져 있는 표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퍼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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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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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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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야 한다. ●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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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생 당신의 경험이 최고의 재산이다. 당신의 경험을 믿고 자신있게 행동 한다면 유리하다. 69년생 자신의 업무에 대해서 평상시대로 처리하지 말고 창조적인 발상이 필요할 때이다. 81년생 하고있는 일에 지루함이 느껴진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으니, 움직여야 한다. 93년생 평생 잊지 못할 추 억거리가 생기는 날이다. 좋은 추억이니 소중하게 간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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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생 예상치 못한 금전적 손실이 예상된다. 매매와 관련되서 법적인 문제 가 발생합니다. 70년생 자식에 대한 애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하루이다. 내리 사랑이라는 말이 절로 생각난다. 82년생 취미생활 또는 학업에서 승부를 거 는 편이 좋다. 인내심이 최고조로 달하는 하루이다. 94년생 현재의 고민으로 인하여 학업에 열중하기 힘들 것이니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좋다. 59년생 이웃 사이에 말썽이 생길 수 있다. 먼저 양보하는 미덕을 보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71년생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대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매진하는 것이 당신에게 유리하다. 83년생 친구와의 관계는 믿음이 최고의 덕 목이다. 친구를 믿고 같이 행동하는 것이 좋다. 95년생 훗날 친구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으니 우정에 금이 가는 행동은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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