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CUBE, APR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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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ANADIAN INFORMATION SOURCE

Wednesday | April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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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는 한국의 연합뉴스와 정식 제휴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pril 22nd

April 2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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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사업장 세율 인하 비과세저축 한도는 인상 캐나다 정부, 2015·16 회계연도 균형예산안 발표 캐나다 정부는 21일 오후 2015·16 회 계연도 균형예산안을 발표했다. 조 올리버(Joe Oliver) 재무부 장관은 2014·15회계연도를 20억달러 적자로 마 감하고, 2015·16회계연도는 14억달러 흑 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예산안을 통해 지난해 2.5%를 기록했던 캐나다 경제성장률이 유가 하 락 여파 등의 영향으로 2%로 하락할 것 으로 전망했다. 예산에는 오는 10월 있을 선거를 염두에 둔 감세 정책이 포함됐다. 정부는 올해 세 금이 부과되지 않는 저축성 예금(TFSA) 의 투자 한도를 현행 5천500달러에서 1만 달러로 증액한다. 소규모사업세율(small business tax rate)은 2019년까지 현행 11% 에서 9%로 점진적으로 인하한다. 정부는 감세로 국내 70만개 소규모사업장이 혜택 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고용보험료(EI premium)를 100달러 당 1달러88센트에서 2017년 100달러당 1달러49센트로 21% 인하한다. 또 EI 특 별간병급여(CCB) 혜택 기간을 현행 6주

에서 6개월로 늘리기로 했다. 만 71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 는 은퇴소득기금(RRIF)의 최소 인출액 은 낮아진다. 거주 노인이나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집을 개보수할 경우,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2016년부터 단기간 수업을 듣 는 학생이나 일을 병행하는 학생들이 혜 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억1천900만달러 를 투입해 학지금 대출과 보조금 정책도 일부 개선한다. 국방 예산도 늘어난다. 정부는 ISIS 대 응을 위해 3억6천만달러를 투입하고, 테 러 방지와 척결을 위해 1천800만달러의 예산을 편성했다. 국방비를 매년 3% 씩 증액하고, 사이버 보안을 위해 9천440 만달러를 투입한다. 이 외에도 7천500 만달러의 멸종 위기종 보호를 위한 예산 등이 예산에 포함됐다. 한편 적자분을 메우기 위한 예산삭감도 있다. 정부는 자연재해, 경제비확실성을 대 비해 투입되는 비상비축기금을 3분의 1 수 뉴스큐브 준으로 삭감하기로 했다.

◀ 밴쿠버 선 런 마라톤 대회, 시민 5만여명 참가‘성황’밴쿠버 선 런(Vancouver Sun Run) 마라톤 대회가 선수와 시민 등 5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9일 개최됐다. 올해 31번째를 맞은 밴쿠버 선 런은 10km 구간 마라톤 대회 가운데 북미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크다. 이번 대회는 초청·등록 선수들이 참가하는 엘리트 부문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일반 부문, 장애인 부문, 미니 선 런(2.5km)이 함께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루크 푸스케드라(Luke Puskedra) 씨가 28분 5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리스퍼 게사바(Risper Gesabwa) 씨가 32분 28초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Vancouver Sun Ru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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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22 2015

밴쿠버 시민에게“삶 만족하세요? ”물으니 캐나다 통계청 조사 10점 만점에 밴쿠버 7.8점… 캐나다 33개 도시 중 꼴찌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지 0부터 10사이의 숫자로 표현해 보세요” 으로 나타났다. 33개 도시 가운데 최 사게네시

8.245

트루아리비에르

8.176

세인트존스

8.174

… 윈저

7.850

토론토

7.818

밴쿠버

7.808

7.6

7.7

7.8

7.9

8.0

8.1

8.2

8.3

뉴스큐브 / 자료원=캐나다통계청 제공

캐나다 국민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 도를 조사해본 결과 밴쿠버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다른 도시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캐나다 통계청 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15세 이 상 각 지역 거주자 34만명을 대상으 로 사회조사를 실시했다.

통계청은 사회조사에서 ‘현재 자신 의 삶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지 0부 터 10사이의 숫자로 표현’하라는 질 문에 답한 숫자의 도시별 평균을 산 출했다. 그 결과 밴쿠버 시민들의 삶의 만족 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7.808점인 것

하위다. 토론토시(7.818)와 윈저시 (7.850)는 밴쿠버시와 근접한 차이로 꼴찌를 면했다. 1위는 퀘벡주의 사게네시로 총 8.245 점을 얻었다. 이어 트루아리비에르 (8.176)와 세인트 존스(8.174) 등 순이 었다. 통계청은 “응답자의 소득 수준, 연령, 고용 상태에 따라 응답에 차이를 보였 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남성 보다는 여성이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 40~50대의 삶의 만족도가 다른 연 령대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밖에도 기혼자의 삶의 만족도가 미혼이거나 현재 혼자 사는 사람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대도시보다 는 소도시의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뉴스큐브 높게 평가됐다.

출발점 도착점 집라인 (Zip Line)

코퀴틀람 쇼핑몰서 교통사고, 6세 여아 사망… 엄마는 중상 19일 포트 코퀴틀람 한 쇼핑몰 주차 장에서 여아가 숨지는 교통사고가 발 생했다. 코퀴틀람 연방경찰(RCMP)에 따르 면 이날 오후 3시께 포트 코퀴틀람 샤 네시가(Shaughnessy St.)와 라이온

스웨이(Lions Way.) 교차점 인근 쇼 핑몰 주차장에서 파란색 SUV 차량이 인도로 넘어 돌진해 행인 4명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6세 여아가 크게 다쳐 인 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날 숨졌

재외동포재단 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 모집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11월 열리는 제18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 참가 할 동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각국의 차세대 한인을 고국으 로 초청해 이들이 지도자로서 역량을

키우고 한국 사회와 접점을 넓히도록 분야별 포럼, 유명 인사 강연, 문화 체 험 등의 행사를 연다. 25∼45세 동포를 대상으로 거주국에서 쌓은 분야별 업 적,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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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또 함께 병원으로 옮겨진 3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숨진 여아의 엄마로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를 낸 40대 여 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 뉴스큐브 사하고 있다.

‘짜릿한 집라인’ 밴쿠버 퀸엘리자베스 파크에서 즐길 수 있을까 밴쿠버 소재 한 회사가 퀸엘리자베스 파크 탄생 75 주년을 맞아 152m 길이의 집라인 (zipline) 설치를 제안했다고 밴쿠버공원위원회가 21일 밝혔다. 집라인은 두 지점 사이를 잇는 와이어에 걸린 탑승기구를 타고 반대편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신종 레저 수단(아 래 사진)이다. 집라인 설치가 승인되면 설치와 안전 점검 등을 마친 뒤 오는 5월부터 9 월까지 일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밴쿠버 공원 위원회 제공

기준으로 선발한다. 오는 6월 19일(한 국시간 기준) 재외공관(주밴쿠버총영 사관)을 통해 참가 신청을 마감하며, 결과는 7월 초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웹페이지(www.korean.net 또는 www.okf.or.kr)를 참조 연합뉴스 하면 된다.

가정불화로 방화… 장모 숨지게 한 사위 기소 집에 불을 질러 1명을 숨지게하 고 1명을 중태에 빠트린 A(37)씨 가 2급 살인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A씨는 지난 13일 새벽 2시께 리 치몬드 코너브루크 크리센트 10000번지 대에 있는 집에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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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 Engagement & Integration Project (AEIP)

이민자 정착 및 융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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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Labour Market Services 써니 윤 604-468-6003 sunny.yun@success.bc.ca 코퀴틀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9) gina.hong@success.bc.ca 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 사무실 지나 홍 유니스 김 604-231-3344 (교환 106) Eunice.kim@success.bc.ca 랜딩 후 정착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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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468-6100 Heiin.lim@success.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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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22 2015

캐나다 중앙은행, 주택 시장 2중구조 경고 “밴쿠버·토론토 등 지역 시장 가격 조정 다른 곳으로 파급…‘위험성’보인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지역에 따라 폭 등과 하락의 2중 구조를 보이는 캐나 다 주택 시장에 대해 경착륙 가능성 을 경고하고 나섰다. 16일 글로브앤 드메일 지에 따르면 캐나다 중앙은행 인 캐나다은행은 정책 보고서에서 양 대 부동산 시장인 토론토와 밴쿠버에 서 주택 가격이 폭등세를 타고 있는 반면 산유 지역인 앨버타 주에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캐나다은행은 전국의 주 택시장이 안정적 흐름 속에서 연착륙 할 것으로 평가해 왔으나 최근 들어 처음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가격 조 정 가능성에 대해 명시적 우려를 나 타냈다. 보고서는 “저유가에 타격을 입은 앨버타 주에 비해 토론토와 밴

쿠버에서 주택 가격이 폭등하고 있 다”면서 “이들 3개 지역 시장에서 가 격 조정의 위험성이 보인다”고 밝혔 다. 보고서는 이어 “지역 시장의 가격 조정이 다른 곳으로 파급되면서 전국 적으로 번질 경우 중대 상황이 될 것” 이라고 우려했다. 캐나다 은행의 이 같은 우려는 전국 주 택 시장이 지역별로 상승과 하락세의 큰 편차를 보이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 서 주목된다고 글로브지는 지적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의 평균 주택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상승했으며 이 는 밴쿠버와 토론토 양대 시장의 주 도가 두드러진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밴쿠버와 토론토의 주택 거

래량은 각각 50%, 11% 증가했고 가 격도 모두 11%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두 도시를 제외한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 상승폭은 2.4%에 그쳤으 며 대표적 산유 도시인 캘거리에서는 유가 하락 위기감 속에 4개월 연속 가 격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오타와 등과 함께 유가 하락 영 향권에 있는 리자이나와 세인트존스 에서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토론토-도미니언 은행 분석가는 앨 버타와 새스캐처원 주의 주택 시장은 앞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면서 “유가 하락의 체감 여파는 이제 시작에 불과한 듯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살인사건 목격 가능성…“온라인 게임 사용자 찾습니다”

지난 15일 새벽 버나비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 당시 현장 인근에 있던 목격자를 찾 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엘머 리베르티 노(33·남)씨가 이날 새벽 3시경 버나비

모스크롭가(Morscrop St.)와 스미스 애 비뉴(Smith Ave.) 교차점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리베르티노씨가 사건 발생 한 시간 전 쯤 대중교통을 이용해 써

읽고 쓰고 토론하며 세상을 열어가자!

리에서 버나비로 이동한 것으로 추 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추정 시간에 이 일대를 걸어다니며 온라 인 게임 ‘인그레스(Ingress)’를 즐기 고 있던 사용자가 수명 있었던 것으 로 추정했다. 경찰은 이들이 사건을 목격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 고 자발적인 제보를 부탁했다. 한편 ‘인그레스’는 구글이 2013년 부터 구글이 제공하고 있는 인기 온 라인 게임으로 스마트폰에 있는 사 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한 일 종의 ‘땅따먹기’ 게임이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 화면을 보고, 실제 장소로 이동해 상대의 땅을 빼앗는 방식으 뉴스큐브 로 진행된다.

BC주 교통부 장관‘과속 딱지’망신 시속 80km 구간 109km로 질주하다 경찰에 붙잡혀

BC주정부 제공

BC주 교통부 장관이 고속도로에 서 속도위반으로 딱지를 뗀 것으로 알려져 망신을 사고 있다. 토드 스톤 (Todd Stone·사진) 교통부 장관은 가족들과 함께 밴쿠버 아일랜드로

여행하기 위해 페리 항구로 향하던 중 과속하다 경찰에 제지당했다고 CTV 등이 17일 전했다. 토드 장관은 4월초 시속 80km로 속도가 제한된 도로에서 시속 109㎞ 의 속도로 경찰 앞을 지난 것으로 알 려졌다. 토드 장관은 경찰의 지시에 차를 세웠고, 현장에서 196달러의 벌 금이 부과됐다. 토드 장관은 한 언론 과의 인터뷰에서 “벌금은 이미 납부 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 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토드 장관은 지난해 여름 BC 일부 고속도로의 제한속도를 현 100km~110km에서 120km로, 시투-스카이(Sea-to-Sky) 고속도로 의 제한속도를 시속 90km에서 100 km로 올려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뉴스큐브

“한국 자산 관련 세금, 궁금증 풀어드려요” 한·캐나다 세금상식 설명회 내달 5일 개최 “한국 금융자산 신고와 한국 부 동산, 상속·증여에 관한 세금 상식 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정구정)는 주 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천), 밴쿠버한인회(회장 이정주)와 공 동으로 내달 5일 오후 3시부터 6시 까지 밴쿠버한인회관에서 ‘재캐나 다동포를 위한 한·캐나다 세금상 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완일 한국세 무사와 고준호 변호사, 정구정 한 국세무사회 회장이 강사로 나서

▲한국의 양도, 상속, 증여 관련 세 금상식과 과세사례 ▲캐나다의 해 외자산신고제도(FIVS) 등 한인들 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자세히 다 룰 계획이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 는 개별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 결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무료이며 사전 예 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밴쿠버한인회(604255-3739) 또는 주밴쿠버총영사 관(604-681-9581) 뉴스큐브

어려서부터의 올바른 독서와 작문 습관으로 독해력과 어휘력, 토론과 설득 능력 키운다! 초등•중학교 시절에 유학이나 이민 와 공부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리스닝, 스피킹 실력은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건 리딩과 라이팅으 로 갑자기 열심히 공부한다고 실력이 느는 부분이 아닙니다. 어려서부터 꾸준한 독서를 통해 어휘력을 늘리며 다양한 관심, 폭넓은 사고와 이해를 통해 향상되는 것이 리딩이고 이를 바탕으로 쉼 없이 자기 글을 써나갈 때 향상되는 것이 라이팅입니다. 명문대 합격에 있어 중요한 학문적 성과로 볼 수 있는 TOEFL과 SAT Reasoning. 여기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이 TOEFL의 Reading 부분과 SAT Reasoning의 Critical Reading입니다. 또한 명문대 입학의 중요한 관건은 Essay Writing이고 대학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도 Writing입니다. 검증된 북미 최고의 온라인 교육 Learning A-Z의 Reading A-Z와 최고의 교육전문 출판사 Scholastic의 검증된 우수한 컨텐츠를 가지고 수 업을 진행합니다.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도서들은 오래된 classic novel 위주로 되어 있어 자칫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잃기 쉽습니다. 고전과 명작도 좋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야 평생 책을 가까이 두고 살게 할 수 있습니다. 픽션과 논픽션을 망라하고 분야도 정치, 사회, 문화, 경제, 예술, 과학, 우주, 환경, 시사 등 제목만 봐도 읽고 싶을 정도로 흥미 진진합니다. 책 길이도 단계에 맞게 조절되어 지루하지 않은 독서가 되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Reading & Writing Club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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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영어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수준을 정확히 체크하고 수업을 시작합니다.

일주일 동안 읽어야 책들을 선생님이 정해주면 집에서 Reading A to Z의 웹사이트나 앱, 또는 프린트된 도서를 읽고 공부하게 합니다.

일주일에 1-2회 선생님의 1대1 및 그룹 지도를 받습니다.

선생님은 학생이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리뷰하고 내용과 관련해 함께 토론하고 대화합니다.

책에 나온 어휘들을 테스트하고 책 내용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라이팅을 하며 선생님은 이를 첨삭 지도하고 코멘트를 달아 줍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ESL 포함)까지 레벨 테스트를 거쳐

읽기, 쓰기는 물론, 듣기, 말하기, 토론과 발표에 이르기까지 영어의 모든 분야를 고루 발달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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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22 2015

호텔서 자고 일어났더니 침대 옆에 외간남자가…‘경악’ 호텔“투숙객 잘못 커, 환불 거부”, 경찰“무단 침입 입증할 증거 부족” 동성 친구와 함께 BC주 빅토리아에 서 여행 중이던 조애니 블레어씨는 지난달 25일 한 호텔에서 평생 잊지 못할 불쾌한 경험을 했다. TV를 보다 깜빡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침 대 옆에 외간남자가 자고 있었던 것. 낯선 남자의 등장에 화들짝 놀란 블 레어씨는 함께 잠에서 깬 친구와 남 자를 침대 밖으로 밀어내려 했다. 그

러자 자고 있던 남자가 깨어 몸을 일 으키나 했지만 결국 곧 다시 침대에 몸을 뉘었다. 만취 상태로 자기 몸조 차 못가누는 모습이었다. 블레어씨는 911에 전화를 걸어 도 움을 요청했고, 그제야 이 낯선 남성 과 불쾌했던 만남은 끝났다. 블레어 씨는 “늦은 시간이었고, 여행으로 너 무 피곤했던 상태였다”며 “처음에는

꿈인 줄로만 알았다. 이 사람을 무조 건 침대 밖으로 밀어내야 겠다는 생 각만 했다”고 했다. 블레어씨의 사연은 16일 CTV 보도 를 통해 알려졌다. 블레어씨는 방송 과의 인터뷰를 통해 호텔과 경찰의 대응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블레어씨는 호텔에 환줄을 요구했 지만 거부당했다. 호텔 관계자는 “열

쇠가 하나 밖에 없는 방에 침입했다 는 것은 분명 문을 열어두고 잠들었 다는 얘기”라며 “투숙객의 부주의로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다. 출동했던 경찰 역시 이 남성을 붙잡 기는 했지만 곧 풀어줬다. 증거가 부 족해 무단침입으로 보기 힘들다는 것이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블레어씨는 불쾌했던 이 경험을 “80달러만 날린 X같은 저녁”이라고 뉴스큐브 표현했다.

기름 유출 사고 수습, 대부분 해변 통제 해제

라이언 레이놀즈와 만난 그레고어 로버슨 밴쿠버 시장 지난 17일 그레고어 로버슨 밴쿠버 시장(오른쪽)이 영화‘데드풀’촬영 현장을 방문, 라이언 레이놀즈와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영화 촬영이 종료되면서 18일부터 조지아 바이덕트의 교통통제가 해제된다. 밴쿠버시장실 트위터(@VanMayorsOffice/Twitter) 캡처

밴쿠버 잉글리시베이에서 발생한 기 름 유출 사고의 수습 작업이 마무리 단 계에 들어가면서 대부분 해변의 출입 통제가 해제됐다. 18일 밴쿠버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밴쿠버해안보건청이 뉴브라이튼과 크 랩 해변을 제외한 모든 밴쿠버 해변이 현재 안전한 것으로 판단, 개방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뉴브라이튼 해변과 크랩 해변을 비롯 한 웨스트 밴쿠버 주변 해변은 출입 통 제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표 본 검사 결과와 외관 검사 등 검사가 끝 날 때까지 이들 해변을 통제할 예정이 라고 보건당국은 전했다. 밴쿠버시는 또 성명을 통해 물과 해변 샘플 등을 분석한 결과 기름 함양이 인 체에 무해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러 나 만약을 대비해 물에 직접적인 접촉 은 피해달라고 권고했다. 한편 관계 당국은 이번 사고로 벙 커유 약 2천700ℓ가 바다로 유출된 뉴스큐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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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알림터 ‘행사 알림터’는 한인 교민들에게 행 사, 세미나 일정을 소개하는 공간입니 다. 무료 게재를 원하시는 개인 또는 단 체·기관에서는 이메일로 이름과 일시, 장소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 info@newscube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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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15년 5월 2일 토요일, 오전 11:00~오후1:00/내용:고 용기준법 안내, 고용의 종류, 불만 접수 및 해결, 질의 응답/강사 :Jimmy Yan, M. Ed. Access Pro Bono Society of BC/담당 자: 제시윤/사전등록 석세스:영주권 카드 갱신 신청 설 명회 ¤SUCCESS Tri-cities Service

Centre 2058 Henderson Place, 1163 Pinetree Way Coquitlam, BC ☎ 604-468-6000

일시:5월1일 금요일 10:00~12:00 /강사:Lillian Kim, SUCCESS Settlement Practitioner/내용: 신청서 작성 및 첨부 서류 준비 요령/사전등록 한·캐나다 세금상식 설명회 ¤밴쿠버한인회관 ☎ 밴쿠버한인회

604-255-3739, 주밴쿠버총영사관 604-681-9581

일시:5월 5일 오후 3시부터 6시 까지/강사:김완일 한국세무사 와 고준호 변호사, 정구정 한국 세무사회 회장 /무료, 사전 예 약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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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22 2015

벨“가입자 정보로 맞춤 광고”거액 피소

20대 등산객 절벽서 발헛디뎌 10m아래 추락 부상 17일 웨스트 밴쿠버 라이트하우 스파크 절벽에서 등산을 하던 A(22)씨가 발을 헛디뎌 10m 아래 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추락 직후 인근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노스밴쿠버 라이온스

“2013년부터 가입자 정보 광고에 이용”개인정보보호법·정자문서법 위반 캐나다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 벨 캐나다’가 이용자의 개별 맞춤형 광 고를 위해 가입자 정보를 광고업체에 제공한 혐의로 거액의 집단 보상소송 을 당했다. 17일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의 벨 가입자들은 인터넷 이용 내 용이나 개인 계좌 정보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벨측이 무단으로 수집해 광고 업체에 판매했다며 7억5천만 달러(약 6천650억원)를 보상해 줄 것을 요구하 는 집단 소송을 퀘벡 법원에 제기했다. 소송 대리인인 퀘벡의 법률회사는

벨이 ‘적합 광고 프로그램’이라는 명칭 아래 지난 2013년 11월부터 가입자 정 보를 광고에 이용해 왔으며 이는 사생 활 침해, 계약 위반 및 통신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소장에 따르면 캐나다 프라이버시 위원회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 들의 불만 제기가 쏟아지자 조사를 벌 여 지난 7일 최종 보고서를 내고 벨이 개인정보보호법과 전자문서법을 위반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벨의 프로그램이 이용 정 보의 성격에 대해 합당하게 밝히지 않

았고 가입자들이 정보 사용에 동의할 적절한 기회를 제공하지 않았던 것으 로 결론지었다고 소장은 밝혔다. 위원회 보고서는 벨의 프로그램이 가입자가 정보 이용에 동의하지 않는 다는 의사를 특별히 표시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간주되도 록 운용됐다고 지적했다. 현재 벨은 이 프로그램을 폐지했으 나 향후 보완 대책을 거쳐 유선 전화와 유선 TV 가입자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 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트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이 사고로 이가 부러지고 한쪽 팔 을 다쳤다. 써리에 거주하는 A씨는 이날 친구들과 함께 라이트하우스 파크를 찾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뉴스큐브 알려졌다.

연합뉴스

영국 해군 4명, 캐나다 군 영내서 민간인 성폭행 캐나다 군을 방문 중인 영국 해군 병사 4명이 캐나다 군 영내에서 민간 인 여성 1명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은 캐나다 병사들과 친선 하키 경기를 하기 위해 노바스 코샤 주 핼리팩스를 방문 중 지난 9일 밤과 10일 새벽 사이 이 지역 캐나다 군 영내에서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캐 나다 언론이 17일 전했다. 조사에 나선 캐나다 군 헌병은 전날

오전 이들을 체포하고 24~35세 연령 대인 4명의 신원을 공개했다. 헌병 관계자는 “경악할 만한 중대 사건”이라며 “사건 조사 및 처리에 영 국 군 당국이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 다”고 밝혔다. 성폭행 장소 및 경위 등 구체적 사 건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피해 여성은 의료 기관의 보호 아래 심리 치료 등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성폭행을 저지른 영국 병사 4명은 현지 구치소에 수감돼 이날 보석 심 리를 위해 법정에 처음 출두했으며 최종 결정을 위해 오는 20일 재출두 할 예정이다. 이들은 보석이 허가되 더라도 영국으로 출국하지 못하고 캐 나다 사법 관할 아래 재판을 받을 것 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연합뉴스

“몰입감 100%네”8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텍사스대 교정에 마련된 가상현실(VR) 저 널리즘 체험장에서 한 참가자가 VR 기기를 쓰고 뉴스와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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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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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0대 남녀 테러 가담기도 체포 테러 조직 가담 위해 폭발물 가지고 출국시도하다‘덜미’ 캐나다 몬트리올의 10대 남녀가 테 러 행위 가담 기도 혐의로 체포됐다고 CBC방송이 20일 전했다. 연인 사이인 이들은 각각 18세의 몬트리올 메조뇌 브 대학 재학생으로 폭발물을 소지하 고 테러 조직에 가담하기 위해 출국을 시도한 혐의로 지난 15일 검거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들은 체포 후 구속 상태에서 조사

를 받은 뒤 기소됐으며 이날 보석 심 사를 위해 법정에 처음 출두했다. 경찰은 이들의 혐의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나 지역 사회의 제보를 토대로 이상 행각을 포착한 것 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블레이니 공공안전부 장관 은 이날 성명을 내고 “사회 안전을 위 해 노력한 경찰의 노고를 치하한다”

며 “국가 안보를 위해 도움을 마다하 지 않은 지역 주민의 지원에도 감사한 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주에도 몬트리올의 20대 남성 2명이 같은 혐의로 체포돼 출 국 금지를 위해 여권 압수 및 위치추 적 장치 부착 조치를 받았다고 CBC 는 전했다.

전라남도, 캐나다·미국 수출시장 확대

가 전남을 방문해 무역교류단에 참여 했던 수출기업과의 수출계약 체결 움 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는 이러한 변화추세를 활용해 캐나다 중국인 시 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배유례 전라남도 국제통상과장은 “ 미국은 세계 최대의 소비국·수입시장 으로 지속적으로 수출이 늘 것으로 예 상되고 캐나다는 새로운 자유무역협 정(FTA) 체결국으로 신규시장 개척이 필요하다”며 “이번 무역교류단의 수 출계약이 실제 선적으로 이어지도록 사후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 장 다변화를 위해 바이어의 지속적인 동향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밴쿠버 등 캐나다와 미국에서 327만달러 수출계약 전라남도는 지난 4월 12일까지 1주 일간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워싱턴, LA 등에 무역교류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총 327만 달러의 수출계약(MOU)을 체결했다 고 20일 밝혔다. 이번 무역교류단에는 ▲대륙식품(조 미김) ▲골든힐(건어물) ▲주원염전( 천일염) ▲선일영어조합법인(미역귀) ▲(사)유자식품클러스터사업단(유자 화장품) ▲천사물산(갓김치) ▲좋은영 농조합법인(이온음료) ▲참살이영농

조합법인(유자차) ▲현대엔테크(선박 용 엔진) 등 총 9개 수출업체가 참가해 총 327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밴쿠버의 한 중국계 바이어는 “50만 명이 넘는 중국계 시장에서 깊은 관심 이 있다”며 “기존에 중국인들은 일본 시장에서 식품을 조달했으나 일본의 방사능 위험 가능성과 중국 본토 식품 의 신뢰성 부재로 한국식품으로의 전 환을 추진 중”이라고 말해 수출 확대 전망을 밝게 했다고 전남도는 전했다. 실제로 5월 중순께 4∼5명의 바이어

연합뉴스

뉴스큐브

김세영, LPGA 연장서 극적인 샷이글로 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 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22·미래에셋)이 19일 미국 하 와이주 호놀룰루 오아후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천383야드)에서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정부 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모집 TEACH ENGLISH and LEARN KOREA on KOREAN GOVERNMENT INVITATION PROGRAM 대한민국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는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열정과 봉사정신이 강한 능력 있는 영어권 젊은이를 초청하는 정부초청 영어교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 목적 영어권 젊은이를 초청하여 한국의 농산어촌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수업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 TEACH ENGLISH 을 하는 한편 한국체험의 기회 LEARN KOREA 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국제사회의 지도자로 양성

활동 기간 장학혜택

2015.8.1 ~ 2016.1.31 (6개월) + 장학금 지급 : 월 150만원

AN OPPORTUNITY THAT MONEY CAN’T BUY! The Ministry of Education invites young, adventurous global leaders to apply for the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 to teach and learn in Korea. Selected scholars will receive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s and teach English in after-school classes of Korean elementary schools starting from August 2015 (Six months) This serves as an excellent opportunity for ethnic Koreans and English- native speakers to learn about the many facets of Korean culture and find time to travel to distinct regions of the Korean peninsula. TaLK is the perfect program for those who aspire to lead the next generation and who seek to gain personal and professional enrichment through teaching. Eligibility

+ 입․ 출국 지원금 제공 : 일괄․ 정액지급, 각각 130만원

※ Ethnic Koreans with permanent residency are eligible.

+ 숙소 제공, 사전연수, 의료보험 가입․, 정착금지급, 휴가 부여

+ Have completed two or more years of education at a university or graduated from a community college in the aforementioned countries.

+ 한국문화체험 실시, 한국어 학습 기회 제공, 장학인증서 수여 등

지원 자격

※ Ethnic Koreans who are in their 1st or 2nd year of college/university are eligible.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 국적자(시민권자)로서, 현지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생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 ※ 재외동포의 경우 영주권자 또는 1, 2학년도 지원 가능 (단, F4비자 요건 충족 필수)

+ Citizen of a country where the national language is English (Australia, Canada, New Zealand, U.K., U.S.A., Ireland, and South Africa).

Benefits

+ Monthly stipend: 1.5 million Korean won + Entrance & Exit allowance + Housing + Health Insurance + Vacation leave

Application Procedure

① Complete Online application

※ 영주권 미 취득자도 지원 가능하나, 현지에서 초 중등학교 교육을 받고 체류기간이 총 8년 이상인 경우에 한함

지원 서류 및 지원 절차

① TaLK홈페이지 www.talk.go.kr 에서 지원서(A,B)를 작성 후 온라인으로 지원 ② 해당서류 제출 (수신: 주밴쿠버 총영사관, 우편 또는 방문) ③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 인터뷰 실시

접수기간

2015.2.27 ~ 2015.5.8(금) ***조기 지원 시 선발 가능성 높음

기타 자세한 사항은 TaLK 웹사이트 www.talk.go.kr 참조 ※ 문의 주밴쿠버총영사관 TEL 604-681-9581 / E-mail vanedu@mofa.go.kr

>> www.talk.go.kr

② Submit hard copies of required documents in person or via mail to

the Korean Consulate in Vancouver

③ Complete the Interview with the Korean Consulate in Vancouver

Application February 27 ~ May 8, 2015 Period ***Early application is highly recommended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our website at www.talk.go.kr

※ Contact Information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Vancouver TEL 604-681-9581 / E-mail vanedu@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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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22 2015

‘총선 1년 남았는데’재외선거법 개정안 국회서 낮잠 투표 제도를 도입하려면 적어도 1년 전에는 법안이 확정돼야 한다”고 밝 혀 사실상 내년 총선 때 적용하는 것 은 물 건너갔음을 시인했다. 미국의 한 한인회장은 “지난 총선과 대선 이후 여야가 한목소리로 재외국 민 선거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 리를 높였지만 결국 달라진 것이 없 다”며 “국내처럼 쉽게 선거에 참여하 도록 개선하지 않는 것은 재외국민을 홀대하는 처사”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재외국민은 들러리냐” 여·야에 개정 노력 촉구

20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지 만 재외국민 선거제도를 개선하겠다 는 여야의 법 개정안이 아직도 국회 에서 낮잠을 자고 있어 재외 유권자 들은 여전히 불편한 선거를 치러야 할 상황에 직면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007년 6월 재 외국민의 참정권을 막는 것은 기본권 을 침해한다며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은 2012 년 헌정 사상 최초로 투표에 참여했 다. 당시 총선과 대선 투표에 참여한 재외국민은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며 정부에 개선을 호소했다. 선거인 등 록과 투표를 위해 투표소가 설치된 재외공관에 두 번이나 가야 하는 데 다 고국처럼 임시 공휴일도 아니어서 투표소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사는 동포들은 생업을 중단하고 이틀 이상

시간을 내야만 했다. 재외 유권자들이 “참정권 행사를 포 기하라는 것이냐”라는 불만을 쏟아내 자 여야는 투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 해 여러 개정법안을 발의했다. 2012 년 18대 대통령 선거 이후 국회에 제 출된 재외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개정

“준비 기간 필요해… 통과돼도 총선 때 힘들어” 안들의 골자는 ▲인터넷·우편 투표 도입 ▲인터넷 등록 허용 ▲등록 절차 간소화 ▲투표용지 현장 발급 ▲선거 인 등록 반영구 명부제 ▲투표소 확대 및 투표 시간 연장 등이다. 그러나 이들 법안은 아직도 국회에 계류된 상태여서 재외 유권자들은 “

재외선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는 없 고 생색만 내려고 한다”는 비판을 사 고 있다. 이들 법안은 지난 3월 18일 출범한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 하 정개특위)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전망이지만 선거구 재확정과 권역별 비례대표제 등 현안에 밀려 여야의 관 심에서 벗어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법 안이 통과돼도 예산과 인력이 배정돼 야 개선안을 추진할 수 있는데 투표 소 확대는 장소 선정만 되면 큰 문제 가 없지만 인터넷 활용 등 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 것은 시행착오를 거쳐 야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 사인 인터넷·우편 투표에 관해서는 “ 인터넷을 통한 유권자 등록을 준비하 는 데도 10개월이 결려 인터넷·우편

이구홍 교포문제연구소 소장은 “현 행 선거 제도는 두루미한테 접시에 있는 물을 마시라는 격”이라며 “재외 국민을 선거의 들러리처럼 무시하면 결국 표로 심판받게 될 수 있다”고 지 적했다. 여기에는 여야 간 당리당략이 숨어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재외한인학 회 회장인 이진영 인하대 교수는 “각 당이 손익을 계산해 선거 제도 개선안 을 내놨지만 사전 연구가 충분치 않았 기에 확신이 없는 상황”이라며 “발의 한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 것은 양당 모두 재외국민의 선거 영향력이 커지 는 것을 반기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 석했다. 이 교수는 “정치권이 입으로 선거 제도 개선을 말하면서도 내심으로는 ‘ 유보’ 상태로 놔두려는 상황을 타개하 려면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재외동포 를 우선순위로 지명하거나 이탈리아 처럼 재외선거구를 두어야 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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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덧붙였다. 선거 제도의 개선이 이뤄지지 않 으면 투표율 제고는 기대하기 어렵 다.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는 투표율이 각각 2.53%(5만 6천456 명), 7.1%(15만 8천235명)에 그쳤 다. 두 차례 선거에서 득표율은 야 당이 앞섰다. 여야가 선거 제도 개 선에 따른 예상 득표율 계산이 달라 제도 개선이 늦어지고 있다는 주장 도 나오고 있다. 우편 투표와 인터넷 투표 도입을 각 각 대표 발의한 원유철 새누리당 의 원과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당 차원에서 합의는 이뤘지만 정개 특위 등 앞으로 논의를 해봐야 할 상 황”이라고 유보적인 견해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인터넷을 통한 유권자 등 록을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한꺼번에 받는 방안과 한인회 등 중립적인 단 체가 투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안 등 우선 실현 가능한 법안부터 합의 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외교부는 미국 내 주요 도시 를 순회하며 선거 제도 개선 간담회 를 열어 유권자의 의견을 수렴했고 선관위도 재외선거 제도 개선안을 발 표했지만 선거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불투명하다. 박종범 재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 은 “재외국민 유권자는 208만 명으로 선거 결과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숫 자지만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투표율 을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 가 재외선거를 제대로 하려면 제도적 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보장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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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Wednesday | April 22 2015

“장시간 운전 때 수분 부족은 음주 운전만큼 위험”

수분 섭취량에 따라 운전실수 2배 이상 차이 장시간 운전할 때 수분 섭취가 부족 하면 음주운전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러프버러(Loughborough) 대 학의 운동영양학교수 론 모엄 박사는 장기운전 중 시간 당 수분 섭취량이 25ml이면 수분섭취가 충분한 사람에 비해 운전실수 가능성이 2배 이상 높 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텔레그 래프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 연구실의 가상주행 시뮬레이터에 서 남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고 모엄 박사는 밝혔다. 이는 약간의 탈수 상태에서 장시간 운전하면 영국의 음주운전 단속 기준 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8%의 상태에 서 운전했을 때와 맞먹는 사고 위험

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의 연구팀은 남성운전자들에게 시뮬레이터에서 하루는 매시간 200ml, 또 하루는 25ml의 물을 마시 면서 휘어지는 구간, 갓길, 럼블스트 립(전방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도로 에 잔 홈을 파서 차가 진동하게 만든 구간), 추월해야 할 서행 차량들이 있 는 왕복 분리 자동차 도로를 2시간 동 안 계속 단조로운 운전을 하게 했다. 연구팀은 이런 실험을 참가자 한 사 람마다 3번씩 되풀이하게 하면서 차 선 이탈, 뒤늦은 브레이크 밟기 등 운 전실수들을 비교했다. 그 결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 상태 에서 운전했을 때는 운전실수가 평균 47회인데 비해 수분섭취가 부족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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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을 때 단 음식이 끌리는 이유 美 연구팀“설탕에 스트레스 진정 효과 확인”

태에서 운전했을 때는 운전실수가 2 배가 넘는 101회로 나타났다. 운전실수 빈도는 2시간 동찬 차츰 늘어났으며 마지막 4분의 1구간에서 피크에 이르렀다. 이 결과는 약간의 탈수 상태에서도 단조로운 장거리 운전이 상당히 위험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모엄 박사는 영국의 경우 모든 교통 사고의 68%는 운전자 과실이라면서 수분섭취가 부족하면 기분이 나빠지 고 집중력, 주의력, 단기기억 저하와 함께 두통과 피로가 올 수 있다고 지 적했다. 특히 자동차의 실내온도가 높은 상 태에서 장거리 운전을 하면 탈수가 심해질 수 있으며 장거리 운전 중 소 변을 피하려고 물을 마시지 않는 것 도 위험할 수 있다고 그는 경고했다. 연합뉴스

설탕이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 학 영양학교수 케빈 라우게로 박 사는 설탕이 첨가된 음료가 스트 레스 호르몬 코티솔의 분비와 뇌 의 스트레스 반응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의학뉴스 포털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16일 보도했다. 18~40세의 여성 19명을 대상으 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 이 확인됐다고 라우게로 박사는 밝혔다. 그러나 인공감미료 아스 파탐이 함유된 음료는 이러한 효 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의 연구팀은 실험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11명은 12일 동 안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때 설탕 음료를, 나머지 8명은 아스파탐 함유 음료를 마시게 하고 실험기 간에는 과일주스를 포함, 다른 음 료를 마시지 말도록 했다. 실험 전후에는 수학시험을 치르 게 한 뒤 이로 인한 뇌의 스트레스

반응을 측정하기 위해 자기공명영 상(MRI)에 의한 뇌 조영과 함께 부 신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 타액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설탕 그 룹이 아스파탐 그룹에 비해 코티솔 반응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MRI 분석결과는 스트레스에 민 감한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가 설 탕 그룹에게서만 활성화된 것으 로 밝혀졌다. 해마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활동이 억제되는 것이 정 상인데 설탕 그룹은 이러한 반응 이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이 결과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설탕과 탄수화물이 많은 위안음식(comfort food)에 끌리 는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이라고 라우게로 박사는 설명했다. 이 결 과는 또 사람에 따라 스트레스에 과잉반응을 보이거나 미온적인반 응을 보이는 이유가 식습관의 차 이에서 오는 것일 수 있음을 시사 하는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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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Wednesday | April 22 2015

“21세기 경제 영토 넓혀줄 차세대 육성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JCY 뷰티 디스트리뷰션 사장 권영현 “미국은 여전히 기회의 땅입니다. 고 국의 젊은이들이 미국에 진출해 여러 분야의 사업에 뛰어들고, 이 경험을 토 대로 창업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 습니다.” 대기업에 다니다 더 나은 삶 을 찾아 1992년 미국 뉴욕으로 가족과 함께 이민한 권영현(58) JCY 뷰티 디 스트리뷰션 사장은 “좁아터진 한국보 다는 해외에 답이 있다”며 젊은이들에 게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권했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그는 광주 살레 시오고, 동국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 고 ROTC 20기로 군 복무를 마친 뒤 동아제약에 입사해 6년간 근무했다.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탄탄대로를 걸었지만 밋밋한 인생을 사는 것보다 뭔가에 도전하며 스릴 넘치는 삶을 영 위하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태 평양을 건넜다. 처음에는 한국계 무역회사를 다니 면서 미국 경험을 쌓고, 1995년 브루 클린 그레이엄 애비뉴에서 뷰티서플 라이 소매점으로 첫 사업을 시작했다. 소매점 체인이 10개로 늘어나면서 도 매상도 운영했다. 뷰티서플라이는 머 리에서 발끝까지 모든 생활용품, 미용 용품 등 2만여 가지의 상품을 판매하 는 업종을 말한다. 20년째 뉴욕에서 이 사업에 매달려 온 그는 연간 3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 리는 견실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권 사장은 21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구미시의 구미코에서 열리는 세계한 인무역협회(월드옥타) 주최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

조앤 리 변호사 Joanne Lee

석하기 위해 모국을 찾았다. 그는 2013 년부터 2년 동안 월드옥타 뉴욕지회 장을 지냈다. 이날 금오산호텔에서 기자와 만난 권 사장은 차세대 무역인들이 갖춰야 할 덕목으로 ‘소통’, ‘리더십’, ‘도전 정 신’을 꼽았다. 그 자신이 뉴욕에 진출 해 몸소 체득한 노하우인 것이다. “소통이 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 니다. 그래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소 속 차세대들에게 매주 모임을 열어 소 통하라고 당부하고 있지요. 서로 만나 정보를 교환해 가는 과정에서 독자적 인 판단력과 리더십을 길러야만 창업 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도전 정신을 강조한다고 해서 ‘무조 건 해외에 나가야 한다’는 의미가 아 니라고 부연했다. 유학과 인턴사원으 로 차세대들이 해외에 나오지만 아무 런 준비 없이 스펙만 쌓으려다 보니 실패하기 십상이라는 것. 그래서 권 사장은 “사전 조사를 통해 현지 법률 이나 시장 여건 등을 충분히 연구한 뒤 진출해야 한다”며 “정부도 전문기 관을 설립해 젊은이들의 해외 진출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정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 해 현재 해외 인턴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스펙용 인턴십이 아니 라 실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토양을 정부가 갖춰주면 좋겠 다”는 바람을 털어놓았다. “차세대는 21세기 대한민국 경제 영 토를 전 세계로 넓혀주는 파워 그룹이 고, 개미 군단입니다. 이들을 양성하

도전 정신을 강조한다고 ‘무조건 해외에 나가라’는 의미가 아니다 지 않으면 미래는 없죠. 차세대를 성 장시킨 후 한국 중소기업과 연결해 글 로벌 마케팅을 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한인 차세대들은 현지 언어에 통달하 고,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중소기업과 차세대 가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정부는 프 로그램을 만들어야 합니다.”

월드옥타의 ‘차세대 무역스쿨’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그는 조언했다. 뉴욕지회는 2003년 처음으로 이 프로 그램을 가동했다. 올해 12회째 행사를 열었고, 지금까지 수료생 600여 명을 배출했다. 글로벌 창업스쿨도 올해 처 음으로 개설했다. 권 사장은 2013년 뉴욕한인경제인

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협회 창립 37년 역사상 처음으로 차세대가 활동 할 수 있도록 정관을 전면 개정하기도 했다. 그는 차세대들에게 “무역인으로 성공하려면 우선 신뢰를 쌓고 많은 선 배를 만나 조언을 들으라”고 거듭 강 조하며 차세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연합뉴스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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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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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Wednesday | April 22 2015

남성이 여성보다 실직에 더 충격

朴대통령, 또 순방 징크스… 윤창중 스캔들부터 13번째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전(현지시간) 리마시청을 방문, 카스타네다 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완구 국무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의 중 남미 순방 중 사의를 표명하면서 박 대 통령의 해외 순방 징크스가 재연됐다 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이 지 난 16일 출국하면서 이 총리 거취 문제 에 대해 귀국(27일) 후 결정하겠다는 입 장을 밝혔음에도 불구, 상황이 악화되 면서 이 총리가 사의를 표명하는 급격 한 상황 변화가 생겼다는 점에서다. 순방 기간 중 ‘국정 공백’을 우려해 ‘귀 국 후 결정’ 메시지를 내놨지만, 이 총리

의 사퇴라는 급격한 상황 전개는 막지 못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 총리 사퇴는 박 대통령의 13번째 순방 징크스로 기 록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큰일이 터지는 ‘순방 징크스’는 지난 2013년 5월 박 대통령의 첫 외국 방문인 미국 방문부터 시작됐다. 박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한 윤창중 당시 청와대 대변인이 자신을 돕던 인 턴을 성추행하는 추문을 일으켜 전격 경질되면서 순방 성과는 가려지고 오 히려 국정 지지도가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또 같은 해 6월 박 대통령의 중국 순방 직전에는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남북 정상회의록을 공개해 순방 성과를 가 렸다. 이어 9월 러시아와 베트남 방문 때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논란 등이 잇따랐다. 이어 같은 해 10월에 박 대통령은 인 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APEC 정상회 의를 다녀온 뒤 기초연금 공약파기 논

연합뉴스

란으로 대국민사과를 해야했다. 지난해 6월 중앙아시아 순방 때는 문 창극 전 총리 후보자의 친일 논란과 이 에 따른 후보자직 사퇴로 순방 성과는 별로 조명을 받지 못했다. 박 대통령이 유럽을 순방한 지난해 10월에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개 헌 발언’으로 정국이 벌집 쑤신 듯 시끄 러워졌다. 지난 3월 중동 순방 때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피습되는 초유의 사 연합뉴스 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남성은 여성보다 실직 전후로 자 아존중감이 더 크게 하락한다는 연 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 사 회복지연구소 정은석 연구원과 서 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상경 교 수가 작성한 ‘실직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논문을 보면 취업 상 태에서는 남성의 자아존중감 예측 값이 3.16점, 여성은 3.169점이었으 나 실직 상태가 되면 남성은 3.0008 점, 여성 3.158점으로 남성의 자아 존중감 하락 폭이 더 컸다. 성별을 불문하고 실직을 경험한 집단은 실직을 경험하지 않은 집단 에 비해 자존감이 낮아졌고 이는 특히 남성에게 더 큰 부정적인 영 향을 끼쳤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강 교수는 “자 존감이 사회적 상호작용의 결과라 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 사회에서 실직이 여성보다 남성에게 부정적 자아상을 형성하는데 더 강하게 작 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분석됐다. 남성이 취업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당연시되지만 여성이 취업하는 것은 사회적 역할이라 정 체성을 획득하는 것으로 볼 수 있 기 때문이다. 강 교수는 “실직은 단순히 경제적 차원뿐만 아니라 자존감의 하락과 관련되고 이는 실직 후 적응, 재취 업의 어려움으로 연결될 수 있다” 며 “취업상담소나 직업훈련 기관에 서는 효과적인 심리 상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며 개입 시 자아존중 감 측면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 연합뉴스 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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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22 2015

이총리 사의표명까지 막전막후… 與 최고위가‘방아쇠’ 견 교환이 오가고, 서울 청와대와 페루 순방단 사이에도 의견이 오가는 과정 에 이 총리도 본인의 거취 문제를 놓고 심각하게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채널로 분위기 전달 한밤중 사의 ‘최종 단안’

이완구 국무총리가 지난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정부 질문을 마치고 나서 본청을 나서고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에 게 사의를 표명한 20일 여권 핵심부의 물밑 움직임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이 총리가 이날 오전 9시께 정부 서울청사 로 평소와 달리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 문에 아무런 말없이 출근했다. 별말은 안했지만, 이때만 해도 이 총리의 총리 직 수행 의지에는 변함이 없어 보였다. ◇ 與 최고위‘대통령 귀국전 총리 사퇴’ 가닥

‘격발’은 세종로 청사가 아니라 서울 관악구에서 이뤄졌다. 오전 9시30분 서 울 관악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새누 리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총리의 사의 표명으로까지 귀결되는 여당 지도 부의 움직임이 본격화된 것. 당 지도부 는 이 회의에서 이 총리의 거취 문제와 관련, 박 대통령이 순방에서 귀국하는 27일까지 기다리자는 기존 입장을 완 전히 바꾸면서 ‘박 대통령 귀국 전 사퇴 불가피론’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이 총리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간 1년간 210여차례 전화통화가 있었 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이 총리의 해명

을 뒤엎는 주장과 의혹들이 계속 제기 되면서 갈수록 악화되는 여론을 방치 할 수 없다는 게 여당 지도부의 일치된 인식이었다. 4·29 재보선을 목전에 두 고 이 총리 문제를 더는 그대로 두기 어 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 김무성, 여러 경로로 靑에 당론 전달

김 대표는 최고위 논의 결과를 여러 경로를 통해 청와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오를 전후한 시간에 청와대에 당의 공식 의견으로 입장이 전달됐다는 후문이다. 당 지도부의 이 런 분위기는 이 총리에게도 전달됐다. 이 역시 여러 채널로 전해진 것으로 전 해졌다. 한 친박계 의원이 이날 오후 청와대 를 방문해 이 총리의 거취 문제를 둘러 싼 청와대의 기류를 파악한 뒤 이 총리 에게 전달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이 총리의 해임건 의안 제출 방침을 공식화한 것도 여권 의 발걸음을 빠르게 했다. 여론의 악화 속에 이 총리 해임건의안에 제출되면 새누리당이 일사불란한 대오를 갖춰

연합뉴스

이 총리를 엄호하는 것은 곤란한 흐름 으로 가고 있었다. ◇ 서울-페루 청와대‘핫 라인’도 가동

서울 청와대와 페루 리마의 청와대 간에도 지구 반대편을 오가는 교신이 있었다. 이병기 실장은 중남미 순방차 페루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 총리의 거취 문제를 둘러싼 국내 여

김 대표가 靑에 입장 전달 靑, 朴대통령에 긴급보고 론 동향에 대해서 보고한 것으로 알려 졌다. 새정치연합의 해임건의안 제출 움직임은 물론 새누리당 지도부의 기 류, 여론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루 리마와 서울간 의 시차는 14시간으로 박 대통령은 현 지 시각으로 19일 오후 10∼11시(한국 시간 정오∼1시) 정도에 긴박하게 돌아 가는 국내 기류에 대해 보고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 이총리 거취 한밤중 최종 정리

청와대와 당 지도부 간에 긴급한 의

의 전언이다. 이 총리 거취 문제가 20일 한밤중에 정리된 점을 감안할 때 이 총 리 본인의 최종적인 결심과 박 대통령 에 대한 보고 등이 이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 한·페루 정상회담 전후 긴박한 청와대

“흔들림없이 국정을 챙기겠다”고 강 조해온 이 총리가 20일에는 5시에 총 리공관으로 퇴근하면서 이 총리가 ‘마 음을 정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 다. 실제 대외적으로 보인 총리직 수행 의지와는 달리 이 총리 본인도 사퇴 문 제와 관련해 계속 고심하고 있었던 것 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시 점 문제를 놓고 총리가 오랫동안 고심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리고 20일 자정 직후에 이 총리가 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는 사 실이 연합뉴스의 보도로 알려졌다. 청 와대는 첫 보도가 나오고 20여분 뒤에 이 총리의 사의 표명을 확인했고, 총리 실은 21일 오전 0시52분께 문자 메시지 로 이 총리 사의 표명 사실을 공식 발 표했다. 이 총리가 공관으로 퇴근하고 사의 표명이 확인되기까지 대략 7시간 동안 상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상 태다. 이 과정에 국내 여론 동향을 보 고받은 박 대통령의 의중이 청와대를 통해 이 총리에게도 전달됐을 가능성 이 높다. 이후 이 총리는 고심끝에 사의 결심 을 굳혔고 이 뜻이 보고 라인을 통해 박 대통령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 다. 이 총리가 이병기 비서실장을 통해 그만두겠다는 뜻을 박 대통령에게 전 달했을 것이라는 게 복수의 관계자들

박 대통령이 머무는 페루 시간을 기준 으로 보면 박 대통령은 19일 밤늦게 새 누리당 지도부의 입장 및 국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20일 오전께 이 총리의 거취에 대해 최종적 보고를 청 취한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박 대통령이 이 총리의 사의 표 명을 최종적으로 보고받은 것은 첫 보 도가 나온 직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 지 시간으로 20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으로 20일 자정) 이전이 된다. 이 총리의 사의 표명에 대한 박 대통 령의 공식적인 입장은 사의 표명이 알 려진 지 5시간 정도 뒤에 나왔다. 박 대 통령은 이 총리의 사의 표명이 알려진 후 한·페루 정상회담 일정을 진행했으 며 이어진 한·페루 비즈니스포럼 직전

정상회담 직전 朴대통령에 이 총리 사의 공식 전달 에 이 총리의 사퇴에 대한 메시지를 밝 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고려하면 이 총리 문제에 대한 박 대통령의 입장은 비교적 빨리 나온 것으로 보인다. “매 우 안타깝고 총리의 고뇌를 느낀다”면 서 “이 일로 국정이 흔들리지 않고 국 론분열과 경제살리기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내각과 비서실은 철저히 업무 에 임해주기 바란다”는 박 대통령의 말 로 이 총리의 사퇴 문제는 일단락됐다. 연합뉴스

“재미없는 수업, 비효율적인 공부는 가라” 숀 킴 선생님과 함께 하는 즐거운 영어! 점수 확 올리는 시험 영어! 강남 이익훈 어학원(서초동) TOEFL & TOEIC 강의, 건국대학교 TOEIC Speaking 강사, 메가스터디 TOEFL 동영상강의 대표강사 등을 역임 한 숀 킴 선생님이 CLC 코퀴틀람 러닝센터에서 강의를 시작합니다. 숀 킴(한국명 김승현) 선생님은 한국의 유명 어학도서 전문 ‘넥서스 출판 사’에서 여러 권의 TOEIC, TOEFL 책을 펴낸 저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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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열심히 해 TOEFL 점수 10점 이상 올리자 TOEFL 2개월 고득점 완성반

한 달에 영화 한 편 끝내면 어느 새 영어가 술술~~ 재밌게 즐기며 배우는 스크린 영어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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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일 5월4일(월)-6월29일(월) 총 25회 수업

개강일 5월 4일(월) 개강 예정

일정 월/수/금 오후 6시15분-8시15분

일정 월/수/금 오후 12시30분-2시(90분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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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Wednesday | April 22 2015

경찰, 세월호 집회서 태극기 태운 남성 처벌 검토 해당 남성“주운 종이 태극기 우발적으로 태운 것” 경찰이 18일 세월호 참사 범국민대 회에서 태극기를 불태운 시위자에 대 해 국기모독죄를 적용해 사법처리하 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1일 경찰에 따 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집회 당시 촬 영된 채증 자료를 기반으로 종이 태극

기를 라이터불로 태운 20대 남성의 신 원을 파악 중이다. 국기모독죄는 대한민국을 모욕할 목 적이 입증됐을 때 성립한다. 경찰은 이 남성이 국기를 태운 행위의 목적성이 있었는지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해당 남성은 이날 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국가나 국기를 모욕할 거 창한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부당한 공 권력에 대한 울분을 참지 못했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경찰이 물대 포를 발사하는 등 집회 참가자들을 압 박하는 상황에서 우연히 종이에 출력 된 형태의 태극기가 경찰 버스에 붙은

것을 발견했고, 한 남성의 도움을 받아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민단체인 애국국민운동대 연합은 구로경찰서에 해당 남성을 처벌해 달라며 고발장을 내기도 했 으며, 자유총연맹은 논평을 통해 태 극기 소각에 대해 관련자 색출과 엄 연합뉴스 벌을 촉구했다.

‘아내 폭행’ 서세원 징역 1년6월 아내 서정희(53)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세원(59)씨에게 검찰이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 사3단독 유환우 판사 심리로 21일 열 린 서세원씨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범 행에 대한 반성이 없는 피고인에게 징 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요 청했다. 이날 공판은 대부분 피고인인 서세원씨의 진술로 채워졌다. 서세원씨는 변호인을 통해 “지난 재 판에서 서정희가 나와 사건의 쟁점이 아님에도 지난 30여년 결혼생활에서 폭행당했다, 포로처럼 살았다는 진술 을 쏟아내는 바람에 착하고 예쁜 아내 를 폭행한 극악한 사람으로 낙인찍혔 다”며 “지난 모든 삶과 인격에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받았다. 이는 극복할 수 없는 형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폭행을 당해 결혼을 했다 거나 포로처럼 끔찍한 결혼생활을 했 다는 서정희씨의 진술은 모두 거짓이 라고 주장했다. 서세원 측은 “서정희 가 늘 ‘내가 태어나 후회 없는 일은 남 편과 결혼한 일일 거예요. 남편이 배우 지 못한 저를, 가난한 저를 선택한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라고 말한 교회 간증

영상이 있다”며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신앙 간증을 한 발언이 거짓이겠느냐” 고 덧붙였다. 자신이 외도를 했다는 서정희 쪽 주장 에 대해서는 “친한 기자의 취재 목적 여 행에 따라갔는데, 우리 교회에서 한 번 봉사한 적 있는 여성의 이름을 대며 같 이 여행을 간 게 아니냐고 추궁했다. 이 여성의 전화번호를 알아내 하루에도 수십번 전화를 해대는 바람에 항의전 화를 받기도 했다”며 “외도를 의심하며 내 머리채를 잡고 주방에서 칼과 포크 를 가져와 ‘다같이 죽자’고 위협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서정희가 내 가 목사로 있는 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 목사와 지나치게 가깝게 지냈고, 이 목 사가 딸에게 ‘아빠가 엄마를 괴롭히니 이혼할 수 있게 도와주라’는 내용의 이 메일을 보내는 등 집안 일에 간섭이 심 해져 이 문제로 다투다 벌어진 일”이라 고 말했다. 서세원 측은 “서정희가 이 혼을 위해 외도의 근거를 마련하려다 실패하자 폭력행위를 근거로 삼고자 우발적인 이 사건을 확대·과장했다”고 연합뉴스 주장했다.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속된 방송인 서세원이 21일 오후 열린 5차 공판 출석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개인차량소지자 (별도 유류비 지급)

취업비자 이상 소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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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6명 중 1명은 가족과 거 의 왕래가 없어 고립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 ∼3월 전국 독거노인 74만명에 대 해 실태조사를 한 결과 16%인 11 만8천명은 가족과 만나지 않거나 연간 1∼2회 정도만 만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웃과 소통이 단절된 정도도 비 슷한 수준이어서 이웃과 만나지 않 거나 연간 1∼2회 만난다고 답한 독 거노인은 전체의 13%였다. 경로당 이나 복지관, 종교시설 등의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독거노인은 전체 의 63%로 나머지 37%는 정기적으 로 참여하는 사회 활동이 없었다. 대다수 독거노인은 질병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 만 5%만 질병이 심각한 수준이라 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4.7%는 우 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하루 2회 이하로 식사하는 독거노인은 전체 의 25%였다. 식사 횟수가 적은 것 에 대해 대부분은 식습관 때문이라 고 말했지만 이들 중 2.3%는 경제 적 어려움을 이유로 들었다.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들과 함 께 장기요양보험이나 지방자치단 체 등의 재가 돌봄 서비스를 받지 않은 독거노인에 대해 방문면접 방 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복지부는 실태조사에서 건강 상태가 나쁘고 사회 참여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 타난 독거노인 45만명에게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사회관계 회복을 돕는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연합뉴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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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세계 부자순위 이건희 81위, 이재용 172위

20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억만장자 명단 2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81위,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 회장(172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155위). 연합뉴스

세계 200대 부자들, 한국인 3명… 서경배 155위 중국 증시의 급등과 기업 성장에 힘 입어 올해 중국 최상위권 부호들의 재 산이 올해 약 23%, 21조원 가량 불어 났다. 반면 한국 최상위 부호의 재산 은 약 2%, 3천억원 증가에 그쳐 격차 가 한층 벌어졌다. 20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억만 장자 명단(16일 기준)에 따르면 100 위 내 중국인 부호 4명의 재산은 총 1 천39억 달러(약 112조원)로 올해 들 어 23.0%, 194억 달러(약 21조원) 증 가했다. 이에 비해 한국인으로는 유일 하게 100위 안에 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81위)의 재산은 135억 달러로 약 2.3%, 3억2천만 달러(약 3천459억 원) 증가에 그쳤다. 중국인 부호들은 상하이종합지수를 올해 32.5% 밀어올린 중국 증시 폭등 세의 덕을 톡톡히 봤다. 세계 39위로 중국의 대표적 게임·사회관계망서비 스(SNS) 업체 텅쉰(騰迅·텐센트)의 마화텅(馬化騰·포니 마) 회장의 재산 은 201억 달러로 약 40%(58억 달러)

부풀었다. 홍콩 증시에서 텅쉰 주가는 올해 41.2% 치솟았다. 세계 19위인 왕 젠린(王健林·61) 완다(萬達)그룹 회 장의 재산도 331억 달러로 약 32%(79 억 달러) 불어났다. 세계 15위로 중국인 최고 부자인 마 윈(馬雲·잭 마) 알리바바그룹 회장의 재산은 356억 달러로 약 25%(72억 달러) 늘었다. 마 회장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 주가가 19%가량 빠 지는 와중에도 알리바바그룹 금융계 열사인 마이(마<蟲변+馬>蟻)금융그 룹(앤트파이낸셜그룹)의 급성장으로 재산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평가됐 다. 다만 역시 미국에 상장된 ‘중국의 구글’ 검색사이트 바이두 주가가 올 해 약 9% 빠지면서 리옌훙(李彦宏· 로빈 리) 바이두 회장(세계 64위)의 재산은 151억 달러로 약 9%(15억 달 러) 감소했다. 범위를 세계 200위까지 넓혀 봐도 양국의 격차는 뚜렷했다. 200위 내 중국인 부호 17명의 재산

은 총 2천279억 달러로 약 29%(514억 달러) 불어난 데 비해 200위 내 한국 부호 3명의 재산은 총 303억 달러로 약 14%(37억 달러) 증가에 그쳤다. 특히 유리공장 아르바이트생 출신 으로 2003년 강화유리 회사 란쓰과기 (藍思科技)를 창업한 저우췬페이(周 群飛)는 지난달에 회사를 선전증시 창업판에 상장한 이후 주가가 4.3배로 폭등하면서 자신의 재산도 약 940억 달러로 321% 부풀어 올랐다. 그는 단 숨에 세계 141위 부호이자 중국 제1 의 여성갑부가 됐다. 한국에서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 룹 회장(155위)의 재산이 88억 달러 로 약 61%(33억 달러) 급증해 성장성 면에서 그나마 한국 경제의 체면을 살 렸다. 국내 증시의 대표적 중국 수혜 주로 떠오른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작 년 한 해 122% 급등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76% 뛰어오르는 등 지치지 않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2위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산은 0.7%(약 5천만 달러) 늘어난 8 연합뉴스 억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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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 새 미국 영주권을 획 득하는 중국인 수가 줄어들고 있 지만, 미국 부동산 등에 자금을 투 자하고 시민권을 획득하는 투자 이민자 수는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의 싱크탱크인 ‘중 국·세계화 연구센터’(CCG)는 최 근 발간한 ‘중국 국제이민 보고 2015’ 보고서에서 2013년 미국에 서 영주권을 획득한 중국인 수가 7 만1천798명으로 전년보다 9천986 명 감소했다고 밝혔다고 홍콩 사 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중문판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 등이 21 일 보도했다. 2011년 8만7천16명에 비해서는 1만5천명 이상 줄어든 규모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 국이 투자이민 정책을 완화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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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 미국으로 투자 이민한 중국 인 수는 급증했다. 2013년 투자이 민비자(EB-5)를 받고 미국으로 귀 화한 중국인 수는 6천895명으로 2010년 772명의 8.9배에 달했다. 미국은 자국 내 50만 달러(약 5 억4천만 원) 이상을 투자하는 외 국인에게 미국시민권을 주고 있 다. 미국으로 투자 이민하는 중국 인 상당수는 미국 부동산에 투자 했다고 언론이 전했다. 미국부동산중개인협회(NRA)에 따르면 중국인은 2013년 3월∼작 년 3월 사이 미국 부동산 시장에 220억 달러(23조8천억 원)를 투자 해 투자액 면에서 다른 외국인을 제쳤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72% 급증했다. 연합뉴스

마카오 원정 성매매 한국인 일당 적발 마카오에서 원정 성매매를 하던 한 국인 일당이 현지 경찰에 적발된 것으 로 전해졌다. 21일 홍콩주재 한국총영 사관 등에 따르면 마카오 경찰은 지난 19일 밤(현지시간) 마카오에서 카지 노 고객 등을 상대로 성매매한 혐의로 한국인 여성 25명을 체포했다. 한국인 남성 10명과 중국인 남성 8 명 등 남성 18명도 경찰에 체포돼 성 매매 알선 여부 등을 조사받고 있다. 아울러 이들에게서 성매수를 한 혐 의로 한국인 남성 5명도 체포됐다. 성매매 조직의 주범은 도주한 것으 로 전해졌다. 마카오 경찰이 도주한 혐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체포되는 한국인 수는 앞으 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정부 관 계자는 밝혔다. 마카오 경찰은 현장에서 현금 160 만 마카오 파타카(약 2억2천만 원)와 거래 장부, 콘돔 등을 압수했다. 체포된 한국인 여성들은 나이가 24∼37세이며, 체포된 20∼40대의 남성 18명이 7인승 차량을 이용해 카 지노 고객을 대상으로 호객을 하거 나 여성들에게 숙박을 제공한 혐의 를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홍콩총영사관은 교민 담당 영사를 마카오 현지에 파견에 자세한 경위 연합뉴스 를 파악하고 있다.

프로그램 소개 Diploma, Certificate

각종 RCM 이론 Theory 시험대비 (Aug.7/8 ,2015) (12주 완결)

BMO

중국인, 미국 이민 감소세 “부동산 투자이민은 급증”

신설프로그램

캐나다에서 한인이 만든 최초 음악전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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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22 2015

(Gr.1-Gr.7) 합창단 모집 Senior 합창단 (나이 55세 이상 ,남녀노소)

♪ 유아 교육반, 성인반, 합창방 ♪ All Instruments (피아노/현악기/금간관악기/목관악기/성악/작곡) ♪ 국악기 (가야금, 아쟁, 단소, 장구교실) ♪ 일반인들과 유학학생들을 위한 음악 전문 프로그램 (Speciallist Certificatee/Artist Certificate) *** 각 전공에 따라 보다 체계적으로 효율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0-5yr) 어머니와 함께하는 음악교실

♪ RCM (Royal Conservatory of Music),

아버지,어머니 가야금 교실

♪ Music Theory, Harmony and History, ♪ 작곡, 오케스트레이션, 편곡, 뮤직 비지니스 (매니지먼트/운영기획/제작PR) ♪ Workshop, Master Class and Redital

이/종/은 학장

가야금, 피아노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잘 알려진 학장 이종은은 북미에서 가야금으로 한국을 알리고 있 다. 1987년에 이민을 와서 UBC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피아노, 작곡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작 곡을 전공하였으며, 인간문화재 제 17호 봉산탈춤, 장구, 가야금의 양소문씨에게서 사사하였다. 또한 작곡가로서 이종은은 Pro-Musica Society밴쿠버 작곡 협회의 부회장일 뿐 아니라 캐나다 음악센터National Cadadian Music Centre 1st Korean-Canadian 작곡가 이다. 1997

캐나다 아시아 경제 협력체 정상회담에서 첫 한국계 음악인으로 동서양 작품 기념 연주 1997-2002 UBC 음대 한국음악 앙상블 지휘 및 강연 2001 캐나다 소켄음악 협회 주최 음악공연 2000-2005 Vice-President 캐나다 밴쿠버 작곡가 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2003 세계 여성 작곡페스티벌, 캐나다 작곡가로 입상 2004 BC주정부 음악 시험 감독 2007 뉴욕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 초청 연주 및 강연 2006-2012 뉴욕 코리아소사이어티 주관, 문화원 주관으로 20여개 북미 대학 연주 및 강연

2007-2012 아동병원, 고아원 후원 연주회 2008 외교 통상부 장관상 수상 BC주 정부 주관으로 1st 한국계 캐내디언 작곡 2012-2014 가로 뉴욕 카네기홀 작품공연 2013 밴쿠버 사단법인 한인 문화협회 회장 영국여왕 즉위 60주년 2013 쥬블리 다이아몬드 메탈 수상 2013 Ottawa주정부 초청연주 2014 초록어린이재단 창립 65주년 명예홍보대사 2014 Vancouver Symphomy Orchestra와 협연 Toronto University 초청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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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22 2015

호주 한국인 워홀러, 5일만에 숨진채 발견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안전대책 미비속 안전불감증 심각 실종 후 숨진 채 발견된 호주 워킹홀 리데이 프로그램 한국인 참가자(워홀 러)의 사인이 익사로 판정되면서 워홀 러들에 대한 안전장치가 속히 마련되 고 이들의 안전의식도 강화돼야 한다 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호주 내 한국인 워홀러가 2009년 3 만9천명에서 지난해 1만9천명으로 격 감하면서 사건이나 사고도 줄기는 했 으나 이들이 사실상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비판은 그동안 꾸준히 제 기돼 왔다. 호주 정부가 워홀러 비자 발급에 제 한을 두지 않으면서 한해 수만명의 한 국 젊은이들이 이 비자를 이용하고 있 으나 한국 정부로서는 이들의 명단과 연락처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당 연히 사전 안전장치 마련은 어렵고 사 후 조치에 그치는 실정이다. 한국 정부는 워홀러들의 연락처만이 라도 확보하고자 호주 당국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지만, 호주 당국은 법 개정 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순순히 응하지 않고 있다.

시드니 총영사관의 구광일 영사는 “ 워홀러들이 우리만큼 많이 들어오면 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프랑스 및 대만 공관 측과 연락하면서 공동 대응 방안 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 당국의 태도도 그렇지만 우리 로서도 워홀러 대부분이 20대의 젊은 이들로 안전 감각이 무딘 편이지만, 호 주 입국 전 사전교육도 하나 없는 등 안전문제를 그들에게만 전적으로 맡 겨놓은 점도 문제다. 이런 실정에서 사고 대부분은 밤에 일어나고 또 술과 관련된 만큼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나, 한국인 워홀러들이 시드니 곳곳에서 밤늦게까지 술 마시 는 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렵지 않다. 총영사관은 농촌지역에서는 술을 마신 젊은이가 술자리를 함께한 동료 들을 태우고 음주운전을 하는 사례가 지금도 종종 적발되고 있을 정도로 안 전 불감증이 심각한 실정이라고 전했 다. 현지인들조차 밤에는 혼자 걸어 다니지 않는 만큼 워홀러들도 늦은 밤 에 혼자 다니는 일을 피해야 한다고

교민들은 강조한다. 불가피하게 밤에 다니게 될 경우 여럿이 함께 다니면 사고나 범죄 예방에 훨씬 도움이 된다 고 이들은 전했다. 총영사관은 최근에는 주머니가 빈 워홀러들이 계좌 명의를 빌려줘 범죄 단체의 돈세탁 사건에 연루되는 사건 이 잇따르는 등 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또 2013년 12월 한국인 워홀러가 환전하려다 다른 한국인 남성에 살해 된 사례에서 보듯 한국 범죄경력이 호주 입국에 결격사유가 되지 않는 점을 워홀러들로서는 충분히 감안해 야 한다. 시드니 한인회의 송석준 회장은 “현 재 호주에 약 2만5천명의 워홀러들이 머무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도시나 농촌 가릴 것 없이 호주 전역에 광범 위하게 퍼져 있는 만큼 사고 가능성 은 항상 있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 시드니 한인회나 총영사관, 캔버라 한국대사관의 연락처를 갖고 있으면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워홀 러들에게 비상 연락망을 숙지하라고 연합뉴스 주문했다.

(좌) 2013년 11월 26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한 남성이 이틀전 살해된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를 애도하며 노래를 부 르고 있다. (우) 호주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한국인 참가자 김모씨가 실종 5일 만인 지난 18일 숨진 채 발견된 시드니 달링하버 인근 피라마 공원과 존스베이 부두 사이의 바닷가. 연합뉴스

ESPN 여성 리포터‘막말’정직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의 여성 리포터 브리타니 맥헨리(28) 가 견인회사 여성 직원에게 막말 을 퍼붓는 동영상이 공개돼 구설 에 올랐다. 17일 미국 언론에 따르 면 맥헨리는 최근 자신의 차를 견 인해간 견인회사를 찾아가 여성 직원에게 “나는 스포츠 리포터다. 제기랄 (회사를) 고소해버릴 것”이 라고 욕설과 함께 협박했다. 맥헨리는 또 “나는 석사 학위가 있고 당신은 없다. 나는 머리가 있 는 반면 당신은 그것이 없다”면서 “나는 (당신같이) 하찮은 사람들 이 있는 곳에서 일하지 않는데, 여 기 있다는 자체가 소름이 돋는다” 고도 했다. 나아가 이 여성 직원의 외모를 두고 “살을 좀 빼는 게 어떠 냐”고 비아냥거리고 “나는 텔레비 전에 나오지만, 당신은 고작 이동 식 주택에 머물 뿐”이라며 비하 발 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에 여성 직원은 맥헨리의 욕설 과 비난을 묵묵히 들으며 “당신의 발언은 보안 카메라에 모두 촬영 되고 있다”고만 대응했다. 이 장면은 회사 보안 카메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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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됐으며, 멕헨리의 막말 녹화 비디오는 이후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에 올려졌다. ESPN 측은 맥헨리의 막말 파장 이 확산하자 서둘러 그녀에게 1주 일간 정직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맥헨리의 ‘막말’에 비해 징계가 솜방망이가 아니냐는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실제로 맥헨리의 정직 1주는 ESPN 캐스터 필진 빌 시몬스가 로 저 굿델 미 프로풋볼(NFL) 커미셔 너를 공개 비난해 정직 3주를, ESPN 진행자 토니 콘하이저가 방 송 중 여성앵커의 짧은 옷차림을 거론해 정직 2주를 각각 받은 것과 비교된다. 맥헨리는 “긴장과 스트레스가 극 심한 상황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 하고 막말을 하게 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앞서 맥헨리는 지난해 미국 프 로풋볼(NFL) 워싱턴 레드스킨스 의 제이 그루든 감독이 “그녀의 중계는 ‘너무나 아마추어리즘’”이 라고 비난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연합뉴스 선 바 있다.


Wednesday | April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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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은 역시 K&K에서” 리퍼럴 99.9%! 이유가 있습니다.

EXPRESS Entry ( 신청 하루 안에 초청장 발급, 6개월 이내 이민승인!! ) 주정부 이민 / 워크퍼밋 / 취업이민 전문업체 K&K이민컨설팅은 신뢰와 신용을 제일의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으며, 친절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현지 임직원들에 의해 캐나다 이민, 유학 부분에 있어 가장 전문적이고 신속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K&K이민컨설팅은 캐나다 이민국 공식지정 자격증 ICCRC(R420127)를 소지하고 있는 전문 이민 컨설팅 업체입니다.

LMIA / 워킹비자 수속

관광비자 / 학생비자 수속

BC주정부 이민

EXPRESS Entry

(CEC/FTW/FSW)

한남수퍼 3층 336호 #336-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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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pril 22 2015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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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오승환·소시 유리 “우리 연인입니다”

소녀시대의 유리(26)와 일본 프로야 구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오승환(33) 이 연인 사이라고 20일 밝혔다. 소녀시 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 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교제 사실을 알렸다. 오승환도 한신 구단을 통해 “유리씨 와 교제하는 건 사실”이라며 “따뜻하 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다만 “정규시즌 중에 야구 외적인 부 분으로 주목을 받게 돼 죄송하다. 앞으

로 한신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주간지는 유리와 오승 환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만남 을 가졌으며 주로 지인들을 대동하고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또 유리가 지난 3월 개인 일정으로 일 본 오사카에 다녀온 것도 그곳에 한신 타이거스의 홈구장이 있는 만큼 오승 환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을 가능성 이 높다고 전했다. 이들의 열애는 이미 프로야구계에선 상당히 많이 알려진 사안이라고도 덧붙였다. 이날 유리의 연인이 공개되며 소녀시 대 멤버들은 대부분 남자 친구가 생겼 다. 지난해 초 윤아가 가수 겸 배우 이 승기와 교제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걸 시작으로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 티파 니가 2PM의 닉쿤과 연인 사이라고 인 정했다. 또 태연이 엑소의 백현과, 팀에 서 탈퇴한 제시카가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연합뉴스

‘어벤져스2’레드카펫 행사에 팬들 수천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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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스릴, 우아함 가득한 불륜 멜로… ‘나쁜 사랑’ <3 HEARTS> 실비(샤를로트 갱스부르)는 자신 이 사는 프랑스 리옹의 한 바에서 우연히 마주친 세무조사원 마크(브 누아 포엘부르드)에게 강렬한 끌림 을 느낀다. 하룻밤을 함께 보낸 둘 은 서로 운명적인 사랑임을 직감하 고, 이름도 연락처도 주고받지 않 은 채 금요일 오후 6시 파리 튈르리 공원에서 재회를 약속한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으로 그들은 엇갈리고, 마크가 실비의 여동생 소피(키아라 마스트로얀니)를 만나 결혼하면서 나쁜 사랑은 시작된다. 영화 ‘나쁜 사랑’(원제 3 HEARTS) 은 한 여자가 운명이라고 믿었던 남자를 동생의 남편으로 다시 만나 는 비극과 치명적인 사랑을 그렸 다. 한글로 번역된 제목에서 연상 되듯 파격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지 만, ‘막장식’ 스토리 전개나 선정적 인 욕망 묘사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 작품은 동생의 남편이 된 남자 와 열정적이고 치명적인 사랑을 벌 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등장인물 들의 심리를 스릴 넘치면서도 우아 하게 표현하는 데 주력한다. 두 남 녀가 심리적 불안을 느낄 때나 몰 래 만남을 이어가는 장면에서 등장 하는 음악은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스릴러 영화계의 1인자 앨프레드 히치콕의 영화에서 들었던 음악을 말랑말랑한 멜로 영화에 차용하는 새로운 시도도 돋보인다.

제62회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 상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배우로 거 듭난 샤를로트 갱스부르가 치명적 인 사랑에 빠지는 여자 주인공을 맡았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동생을 배신하고 싶지 않지만, 불 타는 열정 탓에 그 어느 쪽도 선택 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져든 실비 는 남자에게 절규한다. “왜 동생을 선택했어요?” 브느아 포엘부르드는 극 중 세무 조사원으로, 사회적으로 유능하면 서도 낭만적인 남성 주인공역을 맡 았다. 가장 사랑했던 여인이 아내의 언니인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나 결 국 끓어오르는 열정을 주체하지 못 하고 마성(魔性)의 남자가 되는 모 습을 표현했다. 두 딸을 혼자 힘으로 키워 낸 엄마 역을 맡은 카트린 드뇌브는 육감으 로 첫째 딸의 불륜을 알아채지만, 사랑하는 딸들이 상처를 받을까 내 색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절제된 감정 연기를 펼친다. 극 중에서 카트린 드뇌브의 딸로 나오는 키아라 마스트로얀니가 드 뇌브의 실제 딸인 점도 흥미롭다.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작 4회 진 출에 빛나는 프랑스 영화계의 국민 감독이자 멜로의 거장인 브누아 자 코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프랑스 정통 멜로의 진수를 선보였다는 평 연합뉴스 가를 받았다.

세월호 추모 리본 착용한‘어벤져스’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왼쪽부터), 조스 웨던 감독, 배우 수현,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 팔로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내한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추모 리본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 론’(이하 어벤져스2)의 레드카펫 행사 에 국내외 팬들 수천명이 모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어벤져스2에 출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수현과 조스 웨던 감독 등 5명은 17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어벤져스2 레드카펫 및 팬 미팅 행사에 참석했다. 배우들이 한 명씩 등장할 때마다 행 사장 안과 행사장 주변에 모여든 수천 명의 팬들은 환호성을 질러대며 열광 했다. 배우들은 자신들에게 연방 손을 흔들어대는 팬들에게 약 30분간 일일 이 꼼꼼하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 을 찍는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이들의 손짓과 몸짓 하나하나에 팬들의 비명 과 함성이 터져 나왔다.

취재진들과 팬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는 끊이질 않았다. 일부 외국인 팬 들은 어벤져스2에서 좋아하는 캐릭터 의 소품과 의상을 입고 와 눈길을 끌기 도 했다. 이처럼 어벤져스2의 인기는 예상했던 대로 뜨거웠다. 선착순으로 교부된 1천명분의 행사 장 입장권은 이미 행사 시작 몇 시간 전에 동이 났다. 행사 시각이 가까워져 오자 미처 행사장 안에 들어가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팬들의 모습도 보였 다. 팬들의 연령대는 대부분 10∼20대 로, 현장은 아이돌 스타의 팬 미팅 현 장을 방불케 했다. ‘슈퍼 히어로’에 대 한 동경 때문인지 젊은 남성팬들도 많 았다. 김민재(24)씨는 “오후 5시쯤부터 기다렸다”며 “전날 지방에서 상경해 기다리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 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과 경비 요원들도 곳곳에 배치됐 다. 배우들과 감독이 레드카펫 행사를 마치고 무대에 오르자 분위기는 한층 더 달아올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내가 마치 비틀즈가 된 것 같다”며 “이렇게 열렬 한 반응을 보여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 하다”고 말했다. 어벤져스2는 아이언맨 등 전편에 등 장한 캐릭터들이 평화를 위해서는 인 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과 대결을 벌이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국 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이번 영화는 미국보다 일주일 앞선 오 는 23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봉될 예 정이다. 연합뉴스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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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Wednesday | April 22 2015

상하이 모터쇼 개막…글로벌‘SUV경쟁’ 올여름부터

현대차 미국법인,

여성 모델 금지된 모터쇼에‘여성 도우미’ 등장 아시아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상하 이 모터쇼’(Auto Shanghai)가 20일 사 실상 개막돼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중 국 시장을 향한 신차 경쟁이 열을 올리 기 시작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전시장 을 언론에 개방하는 ‘미디어 데이’에 이 어 오는 22~29일 본 행사가 열리는 이 번 전시회는 완성차와 타이어, 자동차 부품 기업 등 2천여 기업이 참가했다. 중국에서 판매량이 급증하는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을 비롯한 레저용

과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맞춤형 차량 이 앞다퉈 선을 보였다. 중국 현지에서 완성차를 생산하는 기아차는 이날 신형 K5를 중국에서 최 초로 공개하며 프리미엄 대형 세단 K9 을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기아차 한중 합작법인 소남영 총경 리(부사장)는 “신형 K5는 기존의 스 포티한 감성에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K9은 기아차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세단으로 중국 대형차 시장 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도 중국형 ‘올 뉴 투싼’ 콘셉트 모델을 처음 공개하고 올해 하반기 중 국에서 본격 생산·판매해 중국 SUV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6월 중순 중국에서 출시할 계획인 소형 SUV 티볼리를 선 보였다. BMW는 SUV인 ‘X5 xDrive40e’ 차량 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최초의 플러

상하이 모터쇼‘팡파르’아시아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가 20일‘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사실 상 개막했다. 상하이 모터쇼는 완성차와 타이어, 자동차 부품 등 2천여 자동차 관련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22~29일 본 행사가 열린다. 연합뉴스

쌍용자동차가 20일 상하이모터쇼에서 전략 모델 티볼리를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급 성장하는 현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티볼리(현 지명 티볼란)는 오는 6월부터 중국 전역에서 판매된다. 국내에서 인기몰이 중인 1.6ℓ 가솔린 모델이 우선 출시되며 디젤 및 고성능의 사륜구동(4WD) 모델도 단계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쌍용차 제공

기아차 제공

현대차 제공

기아차 제공

그인(충전식)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4 기통 가솔린 엔진을 갖췄으며 최대 출 력은 313마력이다. 벤츠의 중대형 SUV인 GLC쿠페도 베일을 벗었다. 벤츠는 여러 종의 월드 프리미어도 함께 내보일 예정이다. 닛산도 중형 세단 라니아(Lannia)로 젊은층 공략에 나선다. 시트로엥의 250마력 SUV 에어크로 스(Aircross) 콘셉트카, 폴크스바겐의 스포츠쿠페인 신형 시로코GTS, 아우 디의 왜건 모델인 ‘프롤로그 올로드’ (Prologue Allroad)도 처음 모습을 드 러냈다. 베이징 모터쇼와 번갈아 2년마다 열 리는 상하이 모터쇼는 1985년 시작돼 올해 16회째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 이 출품 차량을 살펴보는데 집중하게 하고 원활한 질서 유지를 위해 여성 모 델과 어린이 입장을 금지했다. 그러나 여성 모델 중 일부는 ‘행사 도 우미’ 형태로 전시회에 참여할 것으로 중국 언론은 예상했다. 이날 전시장에 서 예전처럼 차량 옆에 배치된 여성 모델은 보이지 않았으나, 일부 업체는 자사의 차량을 여성이 스케치하는 모 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타이어 업체들은 여성 도우미가 걸그 룹 음악에 맞춰 춤을 추게 했다. 중국은 2009년 미국을 제치고 최대 의 자동차 시장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중국은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모 두 2천300만 대를 넘어서 세계 최대 시장의 자리를 지켰다. 연합뉴스

브랜드 이미지 강화

현대차 미국법인(HMA)이 이달 중 새 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영입 해 올해 하반기부터 브랜드 이미 지 강화 프로그램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15일 현대기아차그룹에 따르면 HMA는 지난해 11월 스티브 섀넌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물러난 뒤 6 개월째 비어있는 이 자리에 영입할 후보 여러 명을 선정해 최종 저울 질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MA 는 이달 안에 새 마케팅 총괄 책임 자 선임 절차를 마무리 지은 뒤 올 여름부터 미국 내 현대차 브랜드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데이브 주코브스키 HMA 사장은 지난주 뉴욕모터쇼 에서 당초 올해 1월까지 새 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선임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현대차 브랜드 강화 프로그 램을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후보 를 찾는데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기 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HMA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자리에 브랜드 강화전략 전문가가 영입될 수 있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미국내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 강 화 방안으로는 전미 공중파 방송 에 대대적으로 광고를 내보내는 전략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를 위해 HMA는 올해 책정된 광 고예산의 20%를 전미 공중파 방 송광고에 쏟아붓겠다는 계획을 세 워놓고 있다. 미국광고업계 전문지인 애드버 타이징 에이지에 따르면 HMA는 2013년에 4억7천400만달러(한화 약 5천200억원)를 광고마케팅 비 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HMA가 올여름에 런칭할 새 광고 에서는 종전보다 더욱 강력하고 통 일적인 브랜드 정체성이 표출될 예 정이다. 오는 7월 미국 출시에 맞춰 제작 되는 신형 투싼 광고가 이번 브랜 드 강화 프로그램의 첫 시험무대 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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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마케팅 총괄 책임자 이달 중 영입…브랜드 전문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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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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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띠운세

4월 22일 수요일 정보제공 포춘82

48년생 자녀 문제로 부부간에 약간의 대립이 있을 수 있다. 자녀에게 판단 을 맡기도록 하라. 60년생 예전에 비해서 재정적 상황이 호전되나 이성과 삼 각관계로 인해 마음 고생을 한다. 72년생 뜻밖의 상황에 처하는 덕분에 평소 에 원하던 일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입장이 된다. 84년생 그동안 연락하 지 못했던 사람이 나타나 행운을 선사하니,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자. 49년생 배우자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당신으로 인한 덕을 보게 되니, 가정이 평화롭겠다. 61년생 시간 약속은 꼭 지켜야한다. 사소한 문제를 잠재워 둔다 면,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된다. 73년생 이성간의 질투심이 서로의 관계를 멀 게 한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최선의 방법이다. 85년생 그동안 골치 아파했던 문제가 하나 해결되니 시원할 것이다. 편안한 하루를 보내라.

할리우드, 올해 말 가상현실체험 영화 쏟아낸다 ‘아바타’ 이후 시들해진 3차원 입체 영화를 대신할 `새로운 큰 것’을 찾던 할리우드가 올해 연말 가상현실(VR) 헤드셋의 일반판매를 겨냥해 이 헤드 셋 구매자들이 즐길 수 있는 가상현 실체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해부터 가 상체험형 콘텐츠를 여럿 만들고 있는 버추얼리얼리티(VRC)의 최고경영자 크리스 에드워즈가 “도전장은 던져졌 다”고 말했다면서 “분석가들은 헤드 셋으로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 영상물을 파는 앱스토어의 등장을 기 대하라고 말하고 있다”고 17일 VR영 화의 출시를 예고했다. 할리우드 제작자 조엘 뉴턴 등이 설 립한 VRC의 작업엔 스티븐 스필버 그, 리들리 스콧 같은 감독들이 참여 하고 있다. 지난해 페이스북에 20억달러에 인 수된 가상현실 기술회사인 오큘러스 는 이미, 이번 주 개막하는 트리베카 영화제에서 VR단편영화를 시연할 예

정이고, ‘맨 오브 스틸’을 제작한 영화 사인 레전더리 픽처스도 관련 콘텐츠 를 개발하고 있다. 레전더리의 토머 스 털 회장은 오큘러스의 투자자이기 도 하다. ‘에어 플레인’을 공동연출한 제리 저커도 티격태격하는 부부들을 소재로 한 코미디 대본을 갖고 존트 VR과 작업중이다. 올해 여름 영화 제 작을 시작할 예정인 그는 “뻔한 스토 리지만, 가상현실이니 놀라운 것”이 라고 가상현실 영화의 요체를 한마 디로 표현했다. 그러나 이 말에 가상현실 영화의 위 험부담에 따른 할리우드의 고민이 담 겨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초기 작품 들의 질적 수준에 따라 VR영화가 반 짝인기로 끝난 3차원 입체영화의 전 철을 피할 수 있을 것이냐의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이 신문 은 말했다. 3차원 입체영화는 지난 2009년 아 바타의 흥행성공에 힘입어 너도나도 이 영화에 뛰어들었으나 결국은 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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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져 있는 표에 퍼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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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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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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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9

3

52년생 욕심은 오히려 화를 불러 일으킬수 있으니 현실에 맞추어 일을 진행 하는 것이 좋다. 64년생 부모님과 트러블이 예상된다. 속 마음은 그게 아닌데 하면서 겉으로는 달리 행동하는 탓이다. 76년생 연애에 신경 쓰느라 다른 일 들을 소홀하게 처리한다. 연애보다 중요한 일이 있다. 88년생 마음이 혼란스 러워질 수 있다. 여유를 갖고 한 템포 늦춰 생각하며 해결책을 찾도록. 53년생 어린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라. 새로운 기운이 샘 솟게 될 것이다. 65년생 주부는 시부모와 말썽이 있을 수 있으니, 자신이 먼 저 한 발 양보하는 것이 좋겠다. 77년생 친구와의 대립으로 인하여 마음 고생 이 심하나, 오해를 금방 풀고 더 친해질 것이다. 89년생 깊이 부딪히게 되는 상황에서는 인내와 너그러운 마음만이 위기를 벗어나게 해준다. 54년생 주부의 무절제한 지출은 가정을 불안하게 한다. 자녀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게 유리하다. 66년생 기혼자에게 새로운 이성이 다가올 수 있으니, 차분 하게 처신하여 피하도록 하라. 78년생 충동적인 구매로 필요 없는 걸 구입할 수 있으니, 계획적으로 지출하기 위해 노력하라. 90년생 잊었던 이성 친구가 찾아와 다시 만나길 원하지만, 만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55년생 여행이나 출장 등은 가급적이면 금하는 게 좋다. 지갑이나 소지품 분 실이 예상되니 주의. 67년생 오늘은 공연한 헛소문에 흔들리지 말고 마음을 자중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79년생 예상치 못했던 일이 생기는 날 이니 자중하고 계획을 차근차근 다시 세우는 게 좋다. 91년생 보람보다는 고 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부모님과 상의하여 일들을 처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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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생 크지 않은 작은 노력으로 큰 행운을 얻을 수 있는 시기이니 이 시기를 놓 치지 말라. 69년생 무엇이든지 배움에 열중할 시기다. 당신의 실력이 부쩍 늘 수 있는 시기가 될 수있다. 81년생 의욕은 앞서나 환경이 따르지 않으니 힘든 하루가 예상된다. 노력한 결과에 순응하라. 93년생 이제는 서로가 타협을 해야 할 때이 다. 마음이 맞지 않은 사람과도 애써 의기투합하라. 58년생 오늘은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편이 도움 이 되는 하루다. 70년생 뜻하지 않은 재물이 들어오게 될 것이나, 그 재물로 오히 려 더 큰 손실을 맛볼 수 있다. 82년생 사소한 부탁이라도 오늘은 피해라. 사소한 오해가 생겨 친구사이가 멀어질 수 있다. 94년생 평소에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여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행동에 주의해라.

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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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생 집안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려온다. 자신의 일이 아니지만 같이 기뻐 하고 축하하자. 63년생 오래된 친구를 만나면 좋은 일이 예상된다. 집에 들어 갈 때 한송이 꽃이라도 사자. 75년생 한번 무너진 신용을 회복하기는 힘들다. 다시 되찾기 위해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87년생 어려운 난관에 처한다고 자 신감을 잃는 것은 또 다른 출발을 막는 어리석은 행위다.

56년생 유혹에 큰 화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유부남은 여인의 접 근을 조심해야 한다. 68년생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 니 현실에 맞추어 일을 진행하는 게 좋다. 80년생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더 라도 오늘은 결과의 중요성을 염두하며 진행하는게 좋다. 92년생 현재하고 있 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훗날에 좋은 결과가 당신에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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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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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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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과 수준 이하라는 저평가로 이어 지고 말았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각본 을 쓴 니콜 펄먼은 가상현실 영화는 관객이 “영화 전개를 그냥 따라가거 나 화면 이곳저곳을 탐사할 수도 있 다”며 다른 디지털콘텐츠를 내려받는 것보다 값이 비싼 만큼 “두 번, 세 번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 도록 보물찾기 쪽지들을 숨겨놓는 게 좋다”고 말했다. VRC는 그러나 가상현실 체험을 할 리우드 영화와 접목시키는 것을 넘 어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프로농 구 경기를 농구코트 바로 옆에 마련 된 좌석에 앉아 관람한다든지, 미국 대평원을 가로질러 토네이도(거대 회 오리바람)를 좇아간다든지 하는 느낌 을 주는 콘텐츠 개발에도 눈을 돌리 고 있다고 신문은 말했다. “달 착륙 느낌은 어떻까?”라고 로버 트 스트롬버그 감독은 말했다.

50년생 매사에 승산이 있는 하루이다. 직장인이라면 상사를 험담하는 것은 불리하다. 62년생 집에서 안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으나, 개의치 말고 밖의 일을 마무리 하도록 하라. 74년생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지금 힘 들지만 이러한 위기를 넘기면 복이 온다. 86년생 당장 돈이 없다고, 기죽을 필 요는 없다. 조만간 재신이 다가와서 두둑히 넣어주겠다.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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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생 할 일은 많은데 손에 잡히지 않으니 문제이다. 마음을 다시 새롭게 하 는 게 유리하다. 71년생 신뢰감이 가는 사람이 다가오나 당신의 편이 아니다. 조심하며 관계를 맺는 것이 좋다. 83년생 물질적으로 욕심을 부리면 반드시 가족에게 그 화가 미치니 정신적인 성숙이 필요하다. 95년생 물질적으로 욕 심을 부린다고 모든 걸 다 이룰 수 없는 법이니, 자중하고 겸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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