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ANADIAN INFORMATION SOURCE
뉴스큐브는 한국의 연합뉴스와 정식 제휴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No.34 | Wednesday | July 1 2015
July 1
July 2
28 C ̊ / 17 C ̊
28 C ̊ / 18 C ̊
Newscube Media Ltd. | www.newscubemedia.com | info@newscubemedia.com | (604) 492-1442
강우진 회계사무소 버나비한남/랭리200번가
778.217.9957
TaxKang.com
뉴스큐브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발행됩니다
캐나다 국적 취득 한인 급증 작년 시민권 취득 한국인 6천명 육박…전년비 87% 상승 지난해 캐나다 국적을 취득한 한인 수 가 6천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캐나다 연방이민부에 요청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 시민 권을 취득한 한국 국적자의 수는 5,936 명으로, 전년 3,166명보다 2,770명 늘었 다. 이는 지난 2013년 대비 87% 증가한 수치다.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한국 국적자 는 지난 2008년 5,251명에서 2009년 3,840명으로, 2010년 3,166명으로 감소 세를 유지하다가 지난 2011년 4,097명으 로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 2012년 다시 3,072명으로 감소하고 2013년에는 이보 다 소폭 상승한 3,166명을 기록했다. 한편 작년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외 국 국적자는 총 26만2,574명을 기록했다. 출신 국가별로는 필리핀이 2만7,995명 이 캐나다 국적을 취득해 가장 많았다. 이
한국 국적자의 시민권 취득 2010년 - 2014년 연도
시민권 취득자
2010
3,166
2011
4,097
2012
3,072
2013
3,166
2014
5,936
지난 5년 총계
19,437
자료=캐나다 이민부
어 인도(2만6,553명), 중국(2만1646명), 이란(9,426명), 파키스탄(9,082명), 모로 코(7,506명), 미국(7,352명), 앨제리(7,281 명), 콜롬비아(7,100명), 영국(6,023명) 등 순이었다. 뉴스큐브
성큼 다가온 20대 총선, 재외선거 모의투표 실시 밴쿠버총영사관에 마련된 임시 투표소에서 진행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서 모의 투표 가 29일 밴쿠버에서 실시됐다. 모의 재외선거 투표는 주밴쿠버총영사 관에서 마련한 임시 투표소에서 진행됐 다. 오는 2016년 4월 실시될 제20대 국회 의원선거를 앞두고 밴쿠버를 비롯한 전 세계 167개 공관에서 일제히 실시한 모 의 투표다.
이번 모의 재외선거 투표는 국외 부재 자 신고와 재외 선거인 등록을 한 사람 들이 실시한 투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한편 이번 모의 재외 투표함은 30일 한 국으로 회송,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에 보 내 개표된다. 뉴스큐브
밴쿠버에서도 모의투표 29일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 열린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모의투 표에서 한 교민이 투표를 하고 있다. 뉴스큐브
시작에서 마무리까지 - 캐나다 이민의 모든 업무를 방정희 변호사가 직접 한국어로 도와드립니다.
9년의 경력과 신뢰, 메트로타운에 위치한
밴쿠버 ‘유일’의 한인 이민 로펌 파이오니아 법무법인 업무분야
캐나다 이민 방정희 변호사
Express Entry를 통한 경험이민(CEC), 전문인력, 기술직 이민, 주정부이민 BC PNP | LMIA | 취업비자 (주재원비자) | Start-up 비자 | PR Card 갱신 및 PR 여행증명서 시민권 (신청, Residency Questionnaire, 인터뷰 준비) | 배우자, 부모 초청이민 | 학생비자 | 종교비자
대/표/전/화
604.559.1470
유학생을 위한 특별 할인행사 자세한 내용은 파이오니아 웹사이트 www.pioneerlaw.ca를 참조하세요. 홈페이지 WWW.PIONEERLAW.CA 이메일 tpang@pioneerlaw.ca
주소 Metrotower II, Suite 2661 – 4720 Kingsway, Burnaby, BC V5H 4N2
파이오니아법무법인
방정희 변호사
2
newscubemedia.com
Wednesday | July 1 2015
“이민은 역시 K&K에서” 리퍼럴 99.9%! 이유가 있습니다.
EXPRESS Entry ( 신청 하루 안에 초청장 발급, 6개월 이내 이민승인!! ) 주정부 이민 / 워크퍼밋 / 취업이민 전문업체 K&K이민컨설팅은 신뢰와 신용을 제일의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으며, 친절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현지 임직원들에 의해 캐나다 이민, 유학 부분에 있어 가장 전문적이고 신속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K&K이민컨설팅은 캐나다 이민국 공식지정 자격증 ICCRC(R420127)를 소지하고 있는 전문 이민 컨설팅 업체입니다.
●
LMIA / 워킹비자 수속
●
관광비자 / 학생비자 수속
●
BC주정부 이민
●
EXPRESS Entry
(CEC/FTW/FSW)
한남수퍼 3층 336호 #336-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NEWS
newscubemedia.com
Wednesday | July 1 2015
캐나다 노년 파산 급증“빚 안고 은퇴” ‘노년 가난’ 피하려면 미리 부채 조절 계획 세워야 캐나다에서 노년 파산이 급증하고 있다. 29일 CBC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캐 나다 파산관리국에 개인파산을 신청 한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의 10%에 달 해 지난 2010년보다 20.5% 증가한 것 으로 드러났다. 이는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 인구 가 점차 많아지는데다 부채를 떠안은 상태로 은퇴하는 ‘적자 가계’가 증가하 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캐나다 통계청 조사결과 지난 2012 년 현재 어떤 형태든 부채를 갖고 있 는 65세 이상 노인층이 42.5%에 달 하는 것으로 파악돼 지난 1999년에
비해 5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 다. 특히 초저금리 상태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대출이 손쉬워지고 부채 에 대한 부담감이 적어지면서 저축 보다는 소비에 치중하는 풍조가 가 속화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소득원이 한정돼 있는 노년층이 부 채 상황 부담에다가 질병 등의 이유로 목돈이 필요한 비상 상황까지 겹치게 될 경우 재정 사정이 급격히 악화하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온타리오 증권위원회가 최근 50세 이상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재정 상태 를 조사한 결과 75세 이하 연령층의 응 답자 가운데 경제 형편이 급격히 악화
한 이유로 건강 악화에 따른 조기 퇴직 을 꼽은 비율이 가장 높았다. 토론토의 한 67세 할머니는 지난 2002년 남편이 치매에 걸린 이후 사업 을 정리하면서 가계 운용 부담이 생기 기 시작해 2011년 그가 사망할 때까지 집을 팔고 빚에 시달리다가 결국 개인 파산을 신청했다. 또 새스캐처원 주의 60대 농부는 5년 전 심장 마비를 겪은 후 평생 직업이던 농장 일을 할 수 없게 됐고 지금까지 신용카드 빚이 1만5천 달러에 달한 상 태라고 CBC는 소개했다. 한 재정 전문가는 ‘노년 가난’을 피하 려면 미리부터 부채를 조절하는 재정 계획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3
BC주 곳곳서 최고기온 경신 “이번 주말에도 불볕더위” 주말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BC주 여러지역에서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캐나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주 말 동안 BC주 64개 지역에서 일최 고기온 극값이 경신됐다. 또 올해 6월이 역대 가장 더운 6월로 기록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지난 27일 워필드(40.6℃), 오 소유스(40.4℃) 등은 40℃를 웃 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9년 만에 새로운 일최고기온 극값이 나왔다. 로워 메인랜드에서는 애거시 즈(33.7℃), 애보츠포드(32.2℃), 웨스트 밴쿠버(31.3℃)가 기존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불볕 더 위가 이번 주말까지 계속 될 것으 로 전망했다. 또 연일 무더위가 이 어지면서 건조함도 심해질 것으 로 내다봤다. 한편 무더위가 기승을부리며 전 력 소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
다. 29일 BC하이드로 “지난 27일 전력 이용량이 일주일 전과 비교 해 15%(861MW) 증가했고, 28일 에도 10%(617MW) 늘었다”고 밝 혔다. 이와 관련 BC하이드로는 가정 에서 손쉽게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BC하이드로에 따르면 실내 블 라인드를 치면 창문을 통해 들어 오는 열을 65% 정도 차단할 수 있 다. 아울러 건조기 대신 건조대를 이용해 빨래를 말리면 건조기에 서 발생하는 열과 전력 이용을 동 시에 줄일 수 있다. 천장형 선풍기는 열기를 식힐 때 탁월하다. 선풍기를 이용할 때 에는 날개가 반시계 방향으로 회 전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또 가정에서 스토브나 오븐을 이용해 음식을 조리하는 대신 야 외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것도 전 력소비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뉴스큐브 방법이다.
코퀴틀람서 차량 2대 충돌… 7명 중경상
프렌즈리틀싱어즈 정기공연 열어 프렌즈리틀싱어즈(지휘 정은아)가 27일 오후 4시 코퀴틀람 주님의제자교회에서 정기공연을 열고 있다. 프렌즈 리틀 싱어즈는 2011년 창단, 3세부터 7세까지 한인 어린이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석세스 한국어서비스
뉴스큐브
29일 오후 8시께 코퀴틀람 바넷 하이웨이(Bannet Hwy.)와 팰콘 드 라이브(Falcon Dr.) 교차로에서 쉐 보레 트레일블레이저 SUV가 교차 로에서 커브를 돌던 쉐보레 발리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말리부 차량이 충격에 밀려
Immigrant Settlement & Integration Program (ISIP)
Active Engagement & Integration Project (AEIP)
이민자 정착 및 융화 프로그램
이민자 대상 출국전 프로그램
박정임 604-323-0901 veronica.park@success.bc.ca 그랜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3) john.song@success.bc.ca 버나비 사무실 송지영 스텔라 김 604-936-5900 stella.kim@success.bc.ca 코퀴틀람 노스로드 사무실 604-468-6105 Lillian.Kim@success.bc.ca 코퀴틀람 핸더슨 사무실 김정하 604-588-6869 (교환 111) esther.chang@success.bc.ca 써리 사무실 장기연
서울
Labour Market Services 써니 윤 604-468-6003 sunny.yun@success.bc.ca 코퀴틀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9) gina.hong@success.bc.ca 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 사무실 지나 홍 유니스 김 604-231-3344 (교환 106) Eunice.kim@success.bc.ca 랜딩 후 정착서비스
비씨 정착서비스 제시윤
Business Immigrant Intergration Support (BIIS) 이민자 창업 지원센터
취업을 위한 정보, 정보,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남현정
604-558-4909 (교환 116) chelsea.nam@success.bc.ca
다문화 초기 아동 발달 프로그램 604-468-6101 Eunju.kim@success.bc.ca
Counselling 한국어 심리상담 서비스 임혜윤
Job Options BC
604-559-3002 (한국어 4번) Jessie.yoon@success.bc.ca
Multicultural Early Childhood Development 김은주
혹은 이곳 생활에서 가족,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02-757-8987 aeipseoul@success.bc.ca 네이버카페 cafe.naver.com/successseouloffice
British Columbia Settlement Services (BCSS)
노동시장 전문 상담 및 교육 서비스
밴쿠버지역에 정착하시면서 궁금한 것이 있으십니까?
광역밴쿠버 여러지역에, 한국직원들이 여러분이 필요한 것을 도와드립니다.
나며 모터사이클을 덮쳐 모터사이 클에 타고 있던 2명이 차량 아래에 깔렸다. 이 사고로 운전자 3명을 비 롯해 모두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 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뉴스큐브 하고 있다.
604-468-6100 Heiin.lim@success.bc.ca
취업훈련 프로그램 (영어로 진행)
Settlement Workers In Schools (SWIS)
• Job Options BC – 버나비/코퀴틀람 www.success.bc.ca/joboptionsbc 버나비 604-433-5538 / 코퀴틀람 604-468-6020
학교내 정착 상담 (메이플 리지)
• Job Options BC Urban Older Workers 버나비/코퀴틀람/써리 www.success.bc.ca/joboptionsbcuow 버나비 640-599-8818 / 코퀴틀람 604-468-6607 / 써리 604-498-1079
김미나
604-466-6555 minna.kim@success.bc.ca
4
newscubemedia.com
NEWS
Wednesday | July 1 2015
캐나다, 잉글랜드에 1-2 패… 4강진출 좌절 “공 점유율도 앞서고 슈팅 수도 많았지만 결정력에서 뒤져” 캐나다 여자 축구의 도전이 8강전에 서 멈췄다. 캐나다 여자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4시 30분 BC플레이스에서 벌어 진 잉글랜드와의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8강전에서 1-2로 패해 4강진 출이 좌절됐다. 잉글랜드(6위)는 전반 11분 조디 테일
러가 터뜨린 오른발 슈팅으로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14분 루시 브론 즈가 헤딩골을 터뜨렸다. 캐나다는 전 반 42분 주장인 크리스틴 싱클레어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더 이상 쫓아가는 데는 실패했다. 캐나다는 공 점유율에 서 6대 4로 앞섰고 슈팅 수에서도 14 대 8로 2배 가까이 많았지만 결정력에서
뒤졌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지난 대회 우승팀 인 일본(4위)은 호주(10위)를 꺾고 아시 아 국가 중 유일하게 4강에 올랐다. 일 본은 에드먼턴 커먼웰스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8강전에서 후반 42분 터진 이와부치 마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뉴스큐브 승리를 거뒀다.
리치몬드서 가짜 금괴·불상 이용 사기 행각 벌인 중국인 검거
리치몬드 RCMP 제공
리치몬드 연방경찰(RCMP)은 가짜 금괴를 건네주고 돈을 편취 한 혐의(사기)로 중국 국적자 바 오 셩 종(Bao Sheng Zhong·44) 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종씨는 지난 3 월 가짜 금괴와 불상 등을 팔아 3 명으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종씨는 피해자 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다음 “ 건설현장 노동일을 하다가 금괴
를 발견했다”고 속여 가짜 금괴 등을 판매했다. 아울러 종씨는 피해자를 안심 시키기 위해 피해자들에게 외부 감정을 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가 외부감정을 할 때에 는 가짜 금괴 대신 똑같은 크기 와 무괴의 진짜 금괴를 제공해 의심을 피했다. 경찰은 3명 외에도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 는 한편, 피해자들의 신고를 기 뉴스큐브 다리고 있다.
10대 여성, 철로에서 장난치다 팔 잃어 캐나다 여자 축구 대표팀
캐나다 축구협회 제공/Canada Soccer by Jay Shaw
7월부터 재외국민 가족관계 등록절차 빨라진다 1일부터 재외국민이 외국에서 가 족관계등록을 신고하는 절차가 빨 라진다. 법원행정처는 외교부와 함께 재외 국민 가족관계 등록 사무소를 개소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에서 가족관계등록 신고를 할
경우 기존에는 오프라인으로 신고서 류를 보내야 해서 등록 완료까지 1∼3개월이 걸리고 처리 비용도 많이 들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재외공관에서 법 원행정처 소속 재외국민 가족관계 등 록사무소로 온라인으로 서류를 보내
처리할 수 있게 돼 등록 기간이 3∼4 일밖에 걸리지 않게된다. 법원행정처는 재외국민 등록사무소 설치로 가족관계등록 업무가 신속해 질 뿐 아니라 일선 등록관서의 부담도 감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성공적인 이민으로 맞춰드립니다.”
10대 여성이 달리는 열차에 올라 타려다 떨어져 중태다. 27일 CBC방송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께 저녁 써리 올드 예일가 북 쪽 철로 인근에서 A(19)씨가 열차 에서 떨어져 팔을 잃는 사고가 발 생했다. A씨는 이날 함께 있던 친구 들과 술을 마신 뒤, 친구들과 함께 천천히 달려오는 열차에 올라타는 장난을 치다 열차 밑으로 떨어졌다.
A씨는 열차에 깔리면서 한쪽 팔을 절단해야 하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방송에서 “철로에 서 장난을 치거나 열차에 오르는 위험한 행위는 삼가해야 한다”며 “ 열차 운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엄연 한 불법”이라고 했다. 한편 경찰은 현장에 있던 목격자 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뉴스큐브 조사 중이다.
이민전문컨설팅 웨스트캔
웨스트캔의 최주찬 대표(ICCRC 회원번호: R409087) 는 1999년 밴쿠버에서 이민업무를 시작하였고,
웨스트캔은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알고 있습니다.
2004년 이민컨설턴트협회 출범 이후에는 캐나다 공인 이민컨설턴트로
웨스트캔은 여러분의 걱정과 고민도 알고 있습니다.
약 3,000여건에 이르는 다양한 이민 업무를
웨스트캔은 지난 15년간의 소중한 경험과 변화하는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습니다.
이민정책을 활용하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여러분의 성공적인 이민을 완성해드리겠습니다.
Express Entry
각종 취업비자 및 LMIA
BC 주정부이민, SINP
배우자초청 등
Tel 604.461.0100 / 604.767.5432 #304-566 Lougheed Hwy., Coquitlam, BC, V3K 3S3
www.westcanimm.com
Mission Statement : Maximinzing client satisfaction and minimizing their concerns.
NEWS
newscubemedia.com
Wednesday | July 1 2015
코퀴할라 고속도로서 버스 견인차 추돌 “차선 통제에도 감속 없이 그대로 달려와 들이받아… 38명 다쳐”
행사 알림터 ‘행사 알림터’는 한인 교민들에게 행사, 세미나 일정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무료 게재를 원하시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에서는 이메일로 이름과 일시, 장소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 info@newscubemedia.com
시민권 & 영주권 취득 위한 영어시험‘ 셀핍(CELPIP)’무료 상담 및 테스트 ¤ CLC 교육센터 #205-515 Cotton-
wood Ave. Coquitlam ☎ 604-8383467
일시:7월 31일(금)까지 / 시민권과 영주권 신청시 꼭 필요한 영어 점수, 캐나다 영어 시험 ‘셀핍(CELPIP)’으 로 쉽게 따기. 셀핍 시험 준비 무료 상담 및 레벨 테스트를 실시한다. / 이메일: clccelpip@gmail.com / 카 톡: clc911 / 예약필수 행복문화마당 견인차를 들이받은 관광버스의 전면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찌그러져 있다.
지난 27일 코퀴할라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견인차량을 들이받는 사 고가 발생해 38명이 다쳤다. 메릿 지역 연방경찰(RCMP)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메릿에서 남쪽으로 약 30km 떨어져 있는 지점 에서 관광버스가 정차해 견인트럭과 추돌했다. 당시 견인트럭은 갑자기 고속도로로 뛰어든 사슴을 들이받아 운전불능 상
태였던 승용차를 견인하기 위해 출동, 견인 작업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알 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견인을 위 해 한 차선이 통제되고 있던 상황이었 다”며 “달리던 관광버스가 속도를 줄이 지 못하고 정차해 있던 견인트럭을 들 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38명이 다쳐 메릿과 캠룹 스, 켈로나 등 인근 지역 병원으로 옮
타이어 매장서 상습적으로 절도행각 30대 검거 버나비에 있는 타이어 판매점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30대 남성이 검 거됐다. 26일 버나비 연방경찰은 버나비 에 드몬즈가 선상에 있는 타이어 판매
점에 상습적으로 무단침입, 타이어를 훔친 혐의로 피터 발렌티(39)씨를 입 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렌티씨는 이 타이 어 판매점을 최소 7차례 이상 침입, 그
CBC 방송 홈페이지 화면 캡처
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가운데 버스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2명은 생 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돌사고의 목격자들을 상대 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사고 관광버스는 리치몬드에 있는 유니버설 코치 라인 소속으로 밴쿠버를 출발해 켈로나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큐브
동안 타이어 80여개를 훔친 혐의를 받 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이어 매장에 설치 된 감시 카메라의 영상을 분석해 용의 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관련 증거물을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CLC의 2015년 여름방학 대특강 ♥
6월 29일-7월 24일 1차 특강 (1, 2차 동시 등록시 15% 할인)
7월 27일-8월 28일 2차 특강 2차 특강 7월10일전 등록 시 10% 할인
604.838.3467
¤ 9523 CAMERON ST. BURNABY
☎ 604-420-2788
유니세프, 북한어린이, BC아동병원 을 돕는 행복문화마당이 매주 토요 일 오후1시 카메론 버나비도서관 에서 열리며, 교양강좌, 건강강좌, 영어회화,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으 로 진행되며 누구나 환영합니다. 힐링 미술교실
¤ #10-1161 The High St. Coquitlam
(Kensington Plaza) 밴쿠버 여성회 사 무실 ☎ 604-809-3368
일시:6월 16일부터 / 매주 화요일 오전 10:30 ~ 12:30 / 수강료 $
10/1회 / 강사:김재희 / 내용:다양 한 재료로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 만의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창조적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는 미술체 험 공간 마련 / 재료:자신이 그리 고 싶은 재료에 맞춰 준비 방학특강 미술교실 ¤ #10-1161 The High St. Coquitlam
(Kensington Plaza) 밴쿠버 여성회 사 무실 ☎ 604-809-3368
일시:7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00 ~ 2:30 / 대상:Elementray 학생 / 강 사:Ellie Kim / 문의:수강료 및 자 세한 사항은 전화문의바랍니다. 요가맘의“건강지킴이” ¤ #10-1161 The High St. Coquitlam
(Kensington Plaza) 밴쿠버 여성회 사 무실 ☎ 778-840-4845
일시:매주 목요일 오전 10:00 ~ 11:00 / 수강료:8주 $50 (Opening Special Price) / 내용: 50대 이 상체지방 측정가능 관절보호 근육 강화, 틀어진 골반, 척추 교정 운동 / 주차:건물내 무료 주차장(1~5 층), Glen Drive 선상, BMO은행옆 주차장 입구로 진입
뉴스큐브
TOEFL
일정 월/화/목/금 오전 9:30-12:00 모의 테스트, 오후 1:00-4:00 리뷰 및 수업
TOEIC
일정 월/화/수 오전 10시-12시
토익 전문가 숀 킴 선생님의 단기 고득점 반
밴쿠버 최강 TOEFL 팀 : 숀 킴, 리키 전 숀 선생님은 강남 이익훈 어학원(서초동), 메카 스터디 대표 강사를 역임하고 넥서스 출판사에 서 여러 권의 영어교재를 펴낸 저자이기도 하 다. 리키 선생님은 C.S.I(Canadian Securities Institute)을 우등 졸업하고 ESL과 TOEFL을 줄 곧 지도해온 한국계 캐네디언.
SAT
일정 월/수 : 오전 10:00-12:00 금 : 오전 9:30-오후 1:00 토 : 오전 10:00-오후 1:00
환상의 멀티 SAT 팀 : 신디 박, 닉 탠 신디 선생님은 토론토대학 미생물학을 졸업하 고 퀸스대에서 석사를 마친 후 작가로서 여러 권을 책을 내기도 한 SAT및 라이팅 전문. 싱가 폴 출신의 캐네디언 닉은 SFU 영문과를 졸업 하고 영문학 석사를 마치고 박사 과정을 앞둔 SAT 전문 선생님.
카톡 clc911 이메일 starlee07@naver.com
CLC 교육센터
재밌는 ‘스크린 영어’ 교실
한 달에 영화 한 편 끝낸다! 서초동 이익훈 어학원 TOEFL & TOEIC 강의, 메가 스터디 TOEFL 대표강사 등을 역임한 숀 킴 선생님이 강남에서 이미 입증된 성인들을 위한 정말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스크린 영어강 좌를 연다. 영어 초보자도 즐겁게 영화를 보며 배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커리큘럼으로 배 우고 바로 몰에 나가서 써먹을 수 있는 영어. 6월 1일 개강 (수시등록 가능,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일정 월/수/금 오후 12:30-2:00
#205-515 Cottonwood Ave. Coquitlam (한인타운인근)
5
6
newscubemedia.com
NEWS
Wednesday | July 1 2015
재외동포 소득세법 거주자 판정 기준 완화 추진 ‘2년 중 183일 이상 체류’ →‘1년 중 183일 이상 체류’ 로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재 외동포의 소득세 과세 여부를 결정하 는 거주자 판정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 의 ‘소득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26 일 발의했다. 김 의원은 “재외동포의 거주자 판정 기준을 기존의 ‘1년 중 183일(6개월) 이상 체류’로 재개정하 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8월 해외 거주자를 가장한 탈세 방지를 막는 차원에서 거 주자 판정 기준을 기존의 ‘1년 중 183 일 이상 체류’에서 ‘2년 중 183일 이상 체류’로 강화했다. 이는 1년에 대략 3개월 이상 국내에 체류하면 소득세 납부 의무가 발생하 는 거주자로 간주하는 것이다. 그러자 이중과세 논란이 일고 재외동포 단체
들의 반발이 제기됐다. 지난해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3차 세계한상대회에서도 별도의 세션을 마련해 재외동포에 대한 세 금 부과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 을 촉구했지만 별다른 해결책을 찾 지 못했다.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의 승은호 회장 등 일부 한상은 기업 운영과 행 사 참석 등을 위해 2년간 183일 이상 국내에 체류하면서 거주자로 분류돼
이른바 ‘세금 폭탄’ 때문에 사실상 국 내 입국이 금지됐다는 원성이 나오기 도 했다. 김 의원은 “OECD 국가 등에서 일반 적으로 언급하는 183일 룰은 통상 1 년 중 183일 체류를 뜻하는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재외동포의 국내 투자 감소와 입국 기피 등 부작용이 우려될 정도로 지나친 측면이 있다”고 개정 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연합뉴스
마스코트와 함께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을 사흘 앞둔 30일 오전 광주시 서구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에서 열린 벨기에-캐나다-미국 공동입촌식에서 캐나다 선수 들이 대회 마스코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로 바꾸면
캐나다 무제한 플랜
최대 $100크레딧 지급 2015년 6월 30일까지
한일 수교50주년 콘서트…열창하는 조수미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축하 콘서트에서 소프라노 조수미가 열창하고 있다. 연합뉴스
집전화의 최강자
아이토크비비 공인가입센터
위해 큰일 해달라”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 의장 현경대)는 30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제17기 해외 간부위원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김기철(미주)·오공태( 일본)·이창호(중국)·송창근(아시 아)·박종범(유럽) 등 5개 지역회의 부의장, 43개 지역협의회 회장, 간 사, 지회장 등 110명이 참석했다. 개회식과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현경대 수석부의장은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해외 간부위원 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에 나섰 다. 제17기 해외 민주평통 운영 방 향과 통일·외교정책 현안 설명과 분임토의 등의 순서도 마련됐다. 현경대 수석부의장은 “재외동포 사회에서 지도적 위치에 계신 여 러분은 평화통일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 고 있다”면서 “여러분은 동포사회 의 통합을 이루고, 통일로 가는 노 정에서 참으로 큰일을 하는 데 앞 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 수석부의장은 “한국 정부의 통일과 관련한 입장을 각기 사는 나라의 국민과 정부에 잘 설득하 고 이해시키는 데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17기 민주평통 해외지역협의 회는 5개 지역회의, 117개국 43개 지역협의회, 31개 지회에 3천278 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통 일 활동력 제고와 효율적 여론 수 렴을 위해 이번에 24개 지회를 31 연합뉴스 개로 늘렸다.
집전화, 이보다 더 싼 플랜은 없다!
로컬/장거리/국제전화 무제한
지금
“사회 통합과 통일
30일
환불보장
$8.99
캐나다 로컬, 장거리 무제한 통화 초저가 요금으로 국제 전화 이용 가능 착신전환 등 부가 서비스 제공
$20 보너스 크레딧!*
한국인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선택!
글로벌 플랜
$24.99 글로벌 플러스 플랜
$34.99
미국, 캐나다, 한국 유선전화 무제한 통화 $70 28개국 국제전화 무제한 통화** 마이코리아넘버 무료제공** 아이토크클로벌 매월 200분 제공** 보너스 크레딧!*
글로벌 플랜의 모든 혜택은 기본 한국 휴대전화까지 무제한 통화 마이코리아 넘버 무료 제공** 아이토크글로벌 매월, 500분 제공**
$100 보너스 크레딧!*
*1+1 프로모션: 글로벌 플러스 팰랜 가입자에 한해 $100 크레딧을 드리며, 그 외에는 가입플랜에 따라 해당 크레딧이 적용되며 개나다 무제한 플랜 가입자에 한해 마이코리아넘버 를 15개월동안 $2.50/월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며 16개월째 부터는 $4.99/월에 구입 가능합니다. 본 프로모션에는 15개월 계약기간이 있습니다.
서부 캐나다 총판 한남몰 2층 604.200.1080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주소창에
www.iTalkBBs.com
입력하세요!
** 본 프로모션의 최종해석권은 iTalk Global Communications, Inc./iTalkBB Canada Inc. 에 있습니다. 인터넷 접속 환경에 따라 통화품질에 다소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무 료 부가서비스 마이코리아넘버를 3개월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요금이 청구되거나 회수 조치될 수 있습니다. 모든 프로모션 및 이용 요금에는 소정의 Applicable Requlatory/ Compliance Fees and Charges (기타수수료 및 부가요금)가 부과됩니다. 계약기간 내에 서비스를 해지하시는 경우 위약금($99.00_과 프로모션 기간동안 혜택을 받으신 기타서 비스 이용 및 프로모션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Korea.iTalkBB.ca 을 참조 하시기바랍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아이토크 비비 아이토크비비는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 청구서 대신 안전하고 간편한 온라인 크레딧 카드 결제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PEOPLE
Wednesday | July 1 2015
최고의 레스토랑 만든 20대 한인 셰프
2015 7 9 선교비전집회 ¤ 그레이스 한인교회 9770 King
George Blvd., Surrey ☎ 778-3786750
터콥 밴쿠버지부에서 임이스마엘 선교사를 초청하여 선교비전집회 를 열게 되었습니다. 가족과 지인 들과 함께 오셔서 선교에 대해 듣 는 유익한 시간 갖으시길 소망합 니다. / 조성은 간사 2015 7 17-19 제 10회 차세대 무역 스쿨 OKTA TRADE SCHOOL
캐나다 최고의 음식점으로 뽑힌‘레이먼즈’의 부주방장인 한규민씨(좌), 한규민 부주방장이 일하는 레이먼즈 식당 전경(우) 캐나다 한국일보 제공, 베케이 캡처
‘레이먼즈’창업 멤버이자 부주방장“요리는 삶 전부’ 캐나다의 관광전문 웹사이트 베케 이(www.vacay.ca)는 매년 ‘캐나다 최 우수 음식점’ 50곳을 선정해 발표한 다. 올해 1위에는 캐나다 북동쪽 뉴펀 들랜드주 주도 세인트존스의 레스토 랑 ‘레이먼즈’가 뽑혔다. 2013년 처음 10위에 이름을 올린 이 레스토랑은 지난해에도 1위를 차 지해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2 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레이먼즈를 캐나다 최고의 음식점 으로 만든 주인공 가운데는 20대의 한인 셰프도 있다. 토론토 출신의 한 규민(26) 씨다. 그는 2010년 이 음식 점을 창업할 때부터 참여해 현재 부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다. 또 레이먼즈가 최근 개업한 음식점 ‘머천트 태번’의 총주방장을 맡고 있 다. 이 식당은 개업하자마자 손님들 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캐나 다 한국일보가 26일 전했다.
한 씨는 “요리는 내 삶의 전부”라며 “신선한 재료로 요리해 접시에 담아 손님에게 내놓을 때 큰 희열을 느낀 다”고 털어놓았다. 요리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는 “열정을 가지고 음식 을 만들고, 항상 기본에 충실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토론토 서쪽에 있는 도시 미시 사가에서 태어나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서 성장했다. 15살 때 가족과 함께 토론토에 돌아온 그는 캐나다 요리사 들의 명문 코스로 꼽히는 조지브라운 칼리지를 졸업했다. 한 씨는 온타리오주의 부촌인 오크 빌의 한 레스토랑에서 접시를 닦는 일부터 시작했다. 2009년 ‘에긴신 농 장’에 들어가 2년 동안 요리를 배웠 다. 농장 겸 식당인 이곳은 세계 최고 의 셰프 중 한 명인 독일 출신의 마이 클 스태드랜더가 운영한다. 채소를 기르고 가축을 도축하는 등
신차.중고차 판매/리스/장기렌트
식재료를 직접 공수하는 것은 물론 화덕도 만들어 사용한다. 요리에 관 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어 요리사 를 육성하는 학교로도 불리고 있다. 에긴신 농장은 세계 10대 레스토랑 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태드랜더는 캐나다요리사협회를 창립해 회장을 맡고 있다. 바로 한 씨의 멘토이자 스 승인 셈이다. 그와의 인연으로 한 씨 는 ‘하이사이’라는 레스토랑 개점에 기여하기도 했다. 현재 레이먼즈의 총주방장인 제레 미 찰스는 2010년 이 농장에서 일하 는 한 씨에게 레스토랑 창업을 제안 했고, 지금까지 손발을 맞춰가며 캐 나다 최고의 음식점으로 키웠다. “농장에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그 곳에서 식재료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깨달았죠. 찰스가 뉴펀들랜드에서 함 께 식당을 내자고 했을 때 흔쾌히 수 락한 이유는 뉴펀들랜드에 신선한 식 재료가 풍부했기 때문이에요.”
¤ Yaletown Roundhouse RoomB
(181 Roundhouse Mews, Vancouver) ☎ 604-421-5225
등록비:$170 (얼리버드-7월 4일 이전 $140) / 대상:무역스쿨 참가 희망자 / 내용:무영스쿨 소개, 준 비물 설명 / 우수 수료생들에겐 싱 가폴 항공권 제공, 창업비용 제공, 글로벌 창업대회 참가기회 / 참 고: Early Bird 마지막 날! 참가비 무료 / 등록&문의:oktavan.net 2015 8 18 시니어 분들을 위한 지
역활동 워크샵 -자원 봉사 활동하기 ¤ 석세스 헨더슨 지점 ☎ 604-468-
6000, 604-468-6106
newscubemedia.com
시간:오전 10:00-오후 12:00 / 강 의는 무료이나 자리가 한정되있는 관계로 예약을 꼭 해주세요. / 문 의 및 예약 : April Lee / 이메일: april.lee@success.bc.ca 2015 8 27 코퀴틀람 수자원 지역 버스 투어 ¤ 헨더슨 몰 1층 로비 ☎ 604-468-
6000, 604-468-6106
소요시간:오전 8:30-오후 12:00 (목) / 문의 및 예약 : April Lee / 이메일: april.lee@success.bc.ca / 예약필수 2015 8 27-30 캠프코리아 2015
¤ 헨더슨 몰 1층 로비 ☎ 604-468-
6000, 604-468-6106
대상:7~12세 어린이, 13~16세 청 소년 / 주제:한국의 색, 한국의 사 계절을 표현하는 특색있는 색채 와 더불어 오방색의 기원과 연사 를 토대로 한국의 문화와 전통,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꾸며 질 계획 / 참가비:230달러(얼리 버드-7월 19일 이전 $20 할인, 버 스 이용하는 경우 $20달러추가 비 용) / 등록:C3소사이어티 홈페이 지c3society.org
연합뉴스
새차/중고차 판매 및 리스 장기렌트 중고차 예약매입
http://www.mkautosales.com
전통의
무궁화 자동차 정부 공인딜러 No.25262
M.K Auto(무궁화자동차)는 밴쿠버 코퀴틀람 한인 타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13여년간 많은 현지인 고객 및 교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한 가장 오랜 전통의 건실한 한인 자동차 판매 업체입니다.
604.377.0119 778.883.4989
장태일 카톡ID orajti
정하성 카톡ID mkauto
한국에서 걸때 070.8221.8630
335 North Road, Coquitlam, BC Canada V3K 3V8 버나비 한남마트 건너편(국제, 제일 자동차 옆) E-Mail orajti@msn.com
7
8
newscubemedia.com
NEWS
Wednesday | July 1 2015
한국에서 유학 자금 보내기 쉬워진다 외환제도 개혁안, 은행 거래내역 확인 의무 폐지 이르면 내년부터… 모바일로 소액외환거래도 가능 이르면 내년부터 하루에 2천 달러 이상을 해외로 보내거나 2만 달러 이 상의 외국 돈을 찾을 때도 은행에 증 빙서류를 낼 필요가 없어진다. 아울러 외환거래시 강제되는 각종 신고의무 가 사라지고, 기업의 신속한 투자를 막는 장애물로 지적되는 자본거래 사 전신고제는 원칙적으로 폐지된다. 정부는 29일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외환제도 개혁방안을 추 진키로 했다. 우선 외환거래 때의 증빙서류 제출 의무 등 외환 거래과정에서 불편함을 주는 은행 단계의 확인절차를 대폭 간 소화한다. 이에 따라 하루에 2천 달러 이상, 1년에 5만 달러 이상 해외로 송 금하거나 하루 2만 달러 이상을 송금 받을 때 은행에 제출토록 하는 증빙서 류가 없어진다. 지금은 일정 금액을 초과할 경우 해 외 유학 중인 가족에게 돈을 부칠 때 는 재학사실을 증명할 공식 문서를, 수출대금을 찾을 때는 관련 계약서를 내야하는 등 상황별로 은행에 제시해 야 하는 문서가 정해져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거래액에 상관없이 거래 사 유를 통보하기만 하면 된다. 이로써 금융실명제에 따라 거래자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은행의 거래내역 확인의무가 폐지된다. 상계·제3자지급 등 실제 외환 이동 이 없는 비전형적 거래는 신고가 필요 없는 금액 상한이 미화 기준으로 현행
거시경제금융회의‘그리스 디폴트 국내 영향 점검’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29일 오 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그리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위험에 따른 국 내 외환·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2천 달러에서 1만∼2만 달러 정도로 높아진다. 또 10만 달러 이상 거래가 아니면 사전신고할 필요도 없다. 건당 2천 달러 이상의 자본거래를 할 때 금 융당국에 사전신고해야 했던 규제는 없어지고 ‘원칙적 자유·예외적 사전 신고’ 제도로 바뀐다. 앞으로 정부는 대규모 거래로 모니 터링이 필요한 경우, 외화유동성을 높 일 가능성이 큰 경우 등 사전신고가 필요한 거래 유형을 정하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풀어 신속한 자본거래가 가 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50만 달러를 초과하는 대외채권을 3 년 이내에 국내에 회수하도록 한 대외 채권 회수의무도 폐지된다. 이 의무는 기업·금융사들이 자산관리를 하는 데 자율성을 제약하는 대표적 규제로 꼽 혀왔다.
그러나 급격한 자본유출 등 외화유 동성 경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필 요할 때에 회수를 의무화할 수 있는 안전조치의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해외직접투자 및 해외부동산 취득과 관련해서는 사전신고 대상을 일정 금 액 이상의 대규모 투자로 축소한다. 사후관리를 위해 필요한 보고서류도 대폭 줄이고, 일정기준 미만의 소액투 자에는 사후관리 의무도 면제한다.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 화도 이뤄진다. 정부는 증권·보험·자 산운용사 등 비은행금융사의 외국환 업무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소액외환 이체업’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 해 은행의 고유 업무로 묶여있던 외환 송금을 카카오톡, 라인 등 모바일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인 터넷 쇼핑몰에서 주로 사용되는 전자
지급 결제대행업(PG) 사업자에 대한 외국환 업무도 허용된다. ‘역(逆) 직 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PG사가 외국환 업무를 보면 중국인 들이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살 때 중국 최대 온라인 결제 시스템 인 알리페이를 이용해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외환거래 자율성이 대폭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불법거래를 막기 위한 모 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은행·금융감독원·국세청·관세 청·FIU 등 관련기관 간에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외환전산망에 집중된 거래 정보를 분석해 의심 가는 거래를 자동 으로 걸러내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외화유동성 관련 건전성 장치를 전 면 재정비하고, 외환제도 관련 제도를 위반했을 때 처벌수위와 과태료 금액 을 대폭 상향조정키로 했다. 정부는 관계기관 전문가가 함께 참 여하는 ‘외국환법령 개편 태스크포스 (TF)’를 가동해 올해 안으로 외국환관 리법 등 관련 법률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외환 거래시의 증빙서류 제 출 폐지 등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국회에서 관련 법령이 통과되는 대로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하고 시행령이 나 규정 변경으로 가능한 대책은 올해 부터 바로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수십년간 이어져온 외환거래 관련 규제가 한번에 패키지 로 개선된다”며 “개인과 기업의 자율 성이 크게 개선되고, 금융권의 글로벌 경쟁력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연합뉴스 말했다.
국외 한국어능력시험 10·11월 각국서 치른다 하반기 한국어능력시험(TOPIK· 토픽)이 10월과 11월 각 대륙에서 치러진다. 토픽은 한국어를 모국 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와 외국 인을 대상으로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시험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42회, 제43회 토픽이 시행된다. 시차를 고려해 미주·유럽·오세아니아·아프리카 는 각각 10월 17일과 11월 14일, 한 국·아시아는 10월 18일과 11월 15 일에 각각 시험을 치른다. 원서 접수 기간은 10일. 제42회 응시자는 8월 3일부터, 제43회는 9 월 14일부터 온라인이나 공관 등 에 내면 된다. 토픽은 초급(1∼2급), 중급(3∼4 급), 고급(5∼6급)으로 나뉘어 시 행하다가 지난해 4월 개편 이후 토 픽Ⅰ(1∼2급), 토픽Ⅱ(3∼6급)로 바뀌었다. 문법 및 이론 중심에서 언어 사용능력 중심 평가로 전환 한 것이다. 토픽Ⅰ은 듣기 30문항, 읽기 40문항을 합쳐 총 70문항으 로 구성된다. 토픽Ⅱ에서는 듣기 50문항, 쓰기 4문항, 읽기 50문항 등 총 104문항이 출제된다. 종합 과락 점수를 적용, 한 영역에서 점 수가 낮아도 전체 점수가 기준 이 상이면 합격할 수 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토픽 개편 후 응시자가 늘어나자 올해 시험 횟 수를 4회에서 6회로 늘렸다. 제42 회, 43회 토픽 채점 결과는 각각 11 월 27일, 12월 30일 홈페이지 (www.topik.go.kr)에 발표된다. 연합뉴스
newscubemedia.com
Wednesday | July 1 2015
술집을 찾아 밤길을 헤매신 분! 반복되는 점심 메뉴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로 오세요.
저렴한 가격과 어머니의 손 맛으로 한 분, 한 분, 정성껏 모십니다. 점/심/스/페/셜/메/뉴 Lunch special
황태콩나물국밥
등뼈 김치찌개
비빔밥
차돌된장찌개와 고갈비
김치볶음밥
오징어 덮밥
불고기 덮밥
제육 덮밥
생태탕
돼지갈비정식
뚝배기 불고기
삼겹살구이정식
저/녁/메/뉴 Dinner
주당의 명소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밥 땡겨도 오세요~!
From the Char Grill
From the Griddle
고갈비
계란말이
꽁치 소금구이
해물파전
삼겹 소금구이
도토리묵무침
오징어 버터구이 양념 돼지목전지갈비
combo
A
combo
B
combo
C
$20.95
$25.95
$30.95
소주1병
소주1병
막걸리 1주전자
막걸리 1주전자
맥주 4병
맥주 4병
중택1
중택1
+
+
+
생태깜풍기
돼지껍데기
양념돼지목전지갈비
도토리묵무침
활화산치즈계란찜
순살간장치킨
두루치기
가자미튀김
순살양념치킨
중택1
중택1
중 택1
Pan Seared
돼지껍데기 매운족발 생태깜풍기 오징어볶음
combo
A
두루 치기 순살간장치킨 순살양념치킨 매운양곱창볶음 곱창볶음
From the pot
계란탕 활화산 치즈계란찜 흑염소수육 생태탕 홍어매운탕 등뼈 김치찌개 은대구목살조림 가자미 튀김 오징어무침 홍어무침 시메 사바 찐만두/튀김만두
풀타임/파트타임 웨이츄리스 모집중
주소
901 Lougheed Hwy. Coquitlam V3K 3T3
● 넓고 편리한 주차 공간 (70대)
전화번호
604.937.7576
● 코리아 타운 5분 / 스카이트레인 브레이드역 3분 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저녁 12시 까지
● 단체 예약 대환영 (이벤트, 결혼 피로연, 각종모임 등 다양한 행사 가능)
페이스북
www.facebook.com/PochaKorea
● 2대의 대형 프로젝트 / 사운드 시스템 보유
9
10
newscubemedia.com
HEALTH
Wednesday | July 1 2015
40~44세 산모에서 자연유산 비율 높아 40세 이상의 고령 산모가 임신 도중 자연유산하는 비율이 높다는 분석 결 과가 나왔다. 고령임신으로 태아의 염색체에 이상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 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자 연유산은 임신 20주 이내에 자연적으 로 임신이 종결되는 상태를 뜻한다. 임신 초기인 14주 이내에 자궁 내 태 아가 사망해 발생하는 계류 유산이 대표적이다. 28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9 ~2013년 ‘자연유산’으로 건강보험 진 료를 받은 인원은 2009년 1만4천명 에서 2013년 1만7천명으로 연평균 3.9%씩 증가했다. 다만, 자연유산에 따른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9년 18 억6천507만원에서 2013년 18억1천 196만원으로 다소 줄었다. 분만 진료인원 중 자연유산 비율은 2009년 3.6%(분만 41만1천543명, 자 연유산 1만4천740명)에서 2013년 4.3%(분만 39만9천375명, 자연유산 1 만7천151명)로 늘었다.
직장가입자 자연유산 비율도 비(非)직장 가입자보다 높아
2013년 기준 분만 진료인원에서 자 연유산이 차지하는 비율을 임신 연령 별로 살펴보면, 40~44세가 12.1%(분
치매, 남성보다 여성이 많은 이유 노인 치매 확률…여성 6명 중 1명, 남성 11명중 1명 “폐경에 따른 에스트로겐 감소 때문일 수도” 미국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거 의 3분의 2가 여성이다. 지금까지는 그 이유가 치매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 고령이고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살기 때문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일부 과학자들은 이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 다. 남녀의 유전적, 생리학적 차이 또 는 생활습관 같은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다른 이유가 있다면 치매의 치 료 또는 예방하는 방법도 달라질 수 있다. 미국알츠하이머학회(Alzheimer’s Association)는 65세 이상 미국인이 남은 생애에서 치매가 나타날 가능성 은 여성이 6명에 1명, 남성은 11명에
만 1만3천230명, 자연유산 1천602명) 로 가장 높았다. 이어 35~39세 4.6%(분만 7만9천891
명, 자연유산 3천700명), 25~29세 4.0%(분만 8만1천540명, 자연유산 3천 248명), 30~34세 3.5%(분만 20만4천
1명이라는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남녀 유병률이 이처럼 현격한 차이 가 나는 이유를 찾아내기 위해 알츠하 이머학회는 지난달 학계 전문가 15명 을 초청해 학술회의를 열었고 앞으로 이를 규명하는 데 연구비를 지원할 계 획이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의 로버타 브 린톤 박사는 최근 미국국립보건원이 주최한 학술회의에서 여성은 일단 치 매로 진단되면 특정 뇌부위가 급속히 위축되면서 증상이 빠르게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폐경이 분기점 (tipping point)일 수 있다는 이론을
제시했다. 브린톤 박사는 폐경이 뇌에 어떤 변 화를 일으키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여 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은 뇌의 대사 조 절, 즉 인지기능이 올바로 작동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런데 폐경으로 에스트 로겐이 급격히 줄어들면 뇌는 에스트 로겐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다른 백업 시스템에 의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 고 브린톤 박사는 설명했다. 지금까지 치매 위험과 관련해 남녀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은 치매 유 전자로 알려진 ApoE-4 유전자 변이
928명, 자연유산 7천198명) 등의 순이 었다. 또 자연유산을 건강보험 직장가 입자와 비(非) 직장가입자로 나눠 분석 한 결과, 분만에서 자연유산이 차지하 는 비율은 모든 연령에서 직장가입자 가 비(非) 직장가입자보다 높았다. 일산병원 산부인과 이산희 교수는 직장가입자의 자연유산 비율이 같은 연령대의 비직장 가입자보다 높은 이 유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렵 지만 주로 자연유산 중 ‘절박 유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했다. 절박 유산은 임신 20주 이내에 질출혈을 동반해 실제 유산으로 진행 될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 교수는 “이때는 절대 안정과 관 찰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직장생활을 하는 산모는 상대적으로 안정을 취하 지 못해 자연유산으로 진행되는 일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연유산은 대부분 염색체 이상이 원인으로 유전 질환보다는 수정돼 감 수분열하는 과정에서 확률적으로 발 생하기 때문에 염색체 이상이 발생하 는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연합뉴스
로 인한 유병률의 차이다. 스탠퍼드 대학의 마이클 그레이시 우스 박사는 작년 발표한 연구논문에 서 남녀 8천여명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이 변이유전자 카피(copy) 하나 를 가진 여성은 다른 여성에 비해 치 매 발생률이 약 2배나 높은 데 비해 같 은 변이유전자 카피를 가진 남성은 치 매 위험이 약간 높을 뿐인 것으로 나 타났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 변이유전 자가 어떤 형태로든 에스트로겐과 상 호작용을 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브린 연합뉴스 톤 박사는 추측했다.
캐나다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 단원 모집 Muse Children String Orchestra 창단 멤버 모집 2015년 9월 창단을 목표로 단원을 모집합니다. 개개인의 음악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문화의 발전과 교류에 이 바지하고자합니다. 즐겁게 연습하고 연주활동을 함께할 단원을 모집 합니다. 단원에게 모든 연주 후 Certificate 를 주며, 봉사시간과 대 학진학시 추천서, 우수 단원에게 협연의 기회를 드립니다.
-
Muse Youth Symphony Orchestra 단원 모집 개강일 9월 11일 / grade 5 - 대학생 Violin. Cello. Flute. Clarinet. Oboe. Horn. Trumpet. Trumborn. Piano. Drum.
개강일 9월 10일 / Grade 2-6 Violin, Cello, Piano
604.817.1779
Wednesday | July 1 2015
A Z A L P E V I T U EXEC
9 1 7 ) 1 N 0 U Y S 4 L I 1 R JU (F $ D 0 R 7 I 1 B $ Y L R R R E A T A L E EGU REGIS E T R ILS & N . N A T E D
OK
newscubemedia.com
L E T HO Info
A V TA
Contact
n o i s Ses
11
12
newscubemedia.com
KOREA
Wednesday | July 1 2015
유승민‘명퇴’ 출구는…6일 국회법 재의일 D데이 되나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소강 국면에 접 어든 가운데 국회법 재의안이 본회의 에 상정되는 내달 6일이 ‘중대 분기점’ 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 원내대표의 사퇴론을 촉발시킨 게 국회법 개정안의 위헌성 논란이었 기 때문에 이 문제에 종지부를 찍는 시점이 이른바 ‘명예로운 퇴진’의 기 회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당내 비박계를 중심으로 ‘퇴 진 불가론’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어 결국 유 원내대표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이번 사태의 향배가 결 정될 것으로 보인다. 친박(친박근혜)계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은 3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 들과 만나 유 원내대표의 자진사퇴 시 한에 대한 질문에 “(유 원내대표가) 국회 일정 등을 감안해서 생각을 많이 하실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이 다음달 6일 국회 본회의를 소집해 국 회법 개정안 재의안을 상정해 우선 처 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직후 이같은 발언이 나오면서 서 최고위원이 우회 적으로 ‘사퇴 권고시점’을 제시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새누리당은 이미 박 대통령의 거부 권 행사로 국회로 되돌아온 국회법 개 정안이 재상정되더라도 표결에 참여 하지 않는 방식으로 법안을 자동 폐기 시킨다는 당론을 지난 25일 의원총회 에서 확정한 바 있다. 새누리당의 방침에 따라 이날 본회 의에서 법안이 상정되면 어떤 절차를 거치든 법안은 폐기될 것이 확실시된 다. 이렇게 되면 청와대와 친박의 사퇴
친박계, 사퇴론 촉발 논란 종지부“결자해지 계기될 것” 김용태“유승민 물러난다고 해결 안돼”… 비박계 재결집 움직임
원내대책회의장의 유승민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다른 참석자의 발언을 경청하며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압력에 의해 쫓겨나는게 아니라, 여당 원내사령탑으로 자신이 야당과 합의 해서 처리한 법안이 국회의 손으로 부 정되는 만큼 이에 정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날 명분이 생긴다는 이유이다. 따라서 친박계에서도 유 원내대표 가 국회법 개정안 파동을 일으킨 당사 자로서 다음달 6일 이 법안이 자동폐
기되는 것으로 ‘결자해지’의 임무를 완수하고 물러나는 게 좋은 모양새를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다만 이를 공개적으로 주장할 경우 ‘
유명대 졸업작품 대신 제작해 판매한 고졸 프로그래머 입건 유명 사립·국립대학 공대 졸업작품 을 대신 제작해 판매한 고졸 프로그래 머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 청 사이버수사대는 29일 국내 20여개 대학의 졸업생 200여명에게 졸업작 품을 대신 만들어 판매한 혐의(업무 방해)로 A(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2012년 9월부터 최근까지 자 신이 직접 만든 프로그램을 졸업예정 자 200여명에게 판매해 5천200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A씨는 ‘화 재예방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홈 네 트워크’, ‘자세교정 프로그램’, ‘자동차
도난방지 시스템’ 등 20여개의 프로그 램을 제작해 판매했다. A씨는 고교 시 절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서울시 주최 정보올림피아드 등 각종 대회에서 수 상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서 영재 교육을 수료한 수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역풍’을 감안한 듯 공개적인 요구를 내놓진 않고 있다. 그러나 원내대표단을 비롯한 상당 수 비박계 의원들은 유 원내대표가 국 회법 개정안 논란에 정치적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면서 어떤 식으로든 퇴진 은 안된다며 맞서는 분위기다. 메르스·가뭄 추가경정예산까지도 유 원내대표가 마무리지어야 한다 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유 원내대표 는 흔들림없이 당면 현안을 원내사 령탑으로서 꿋꿋이 처리해나가겠다 는 의지가 확고하다는 주변인사들 의 전언이다. 김용태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 에서 “메르스와 가뭄으로 나라가 극 심한 혼란에 처한 상황에서 추가경정 예산을 협상할 사람은 유 원내대표밖 에 없다”면서 “대통령이 압박해서 유 원내대표가 날아간다면 다음에 어떤 원내대표가 와도 일을 할 수가 없다” 고 비판했다. 비박계는 본회의가 예정된 6일까지 다시 회동을 열어 유 원내대표 사퇴 논란을 포함해 당내 갈등 수습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 연합뉴스 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에게 졸업작품을 산 졸업생들은 대부분 서울 유명 사립대와 지역 거점 국립대에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게 졸업작품을 산 학생 들에 대해서는 형사 입건을 하지 않기 로 하고, 각 대학에 졸업작품 심사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통보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주정부 운송인가업체
정성과 안전을 약속드립니다. 믿고 맡기십시오! 캐나다 세관 보세창고 + 캐나다 세관보세 운송 면허 보유!! 무료견적 24시간
제일운송(주) Prime Int’l Van Lines Inc.
자동차 운송 전문업체 ● 이민화물
통관 및 운송
(캐나다 보세창고 면허 업체) ● 소형화물
북미주 전역운송
● 각종화물
통관 및 운송, 창고 보관
● 장거리
이사/시내이사/포장이사
604.464.3624 604.464.3637 prime@primevan.ca Fax 604.464.9766 www.PRIMEVAN.ca 11-91 Golden Dr., Coquitlam, BC V3K 6R2
KOREA
Wednesday | July 1 2015
13
newscubemedia.com
7월부터 여권신청 쉬워진다 신분증·간단 신청서 제출로 7월부터는 국내 어디서든 복잡한 여권발급 신청서 대신 신분증과 간단 한 서식을 내면 여권을 신청할 수 있 게 된다. 여권 업무를 대행하는 국내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1일부터 이 런 내용의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를 시행한다고 외교부가 29일 밝혔다.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를 하는 국내 여권사무 대행기관은 종전 100곳에 서 239곳 전체로 확대된다. 이제까지는 여권을 신청하려면 신
청서에 한글·영문 이름과 주민등록번 호, 주소, 연락처 등 10개 이상의 항목 을 일일이 써넣어야 했다. 그러나 새 제도는 간단한 신청서에 영문 이름과 연락처 등만 기재해 제출 하고, 나머지 항목은 전산망에 입력된 정보를 불러와 자동 입력하는 시스템 이다. 외교부는 내년까지 모든 재외공관 으로도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를 확대 연합뉴스 할 방침이다.
메르스 진정세‘뚜렷’ …사흘째 확진자‘제로’ (21.2%), 50대 5명(15.2%), 40대 1명 (3%) 순이다. 메르스 치명률은 18.1%로 소폭 올 랐다. 사망자 총 33명 중 각종 만성질 환을 앓고 있거나 고연령층인 고위험 군은 30명(90.9%)이다. 메르스 확진 자 가운데 퇴원자와 사망자를 제외하 고 치료중인 환자는 모두 54명이다. 이 가운데 41명은 안정적 상태지만 13명은 불안정하다. 격리대상자는 총 2천638명으로 전날보다 44명 줄었고 격리해제자는 218명이 늘어 1만3천 연합뉴스 354명을 기록했다.
퇴원 2명·사망 1명 늘어, 사망자 총 33명·치명률 18.1%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추가 확 진자가 사흘째 발생하지 않았다. 퇴 원자는 확진자의 절반 이상인 95명으 로 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 부는 30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 자가 전날과 동일한 182명이며 퇴원 자는 2명 증가한 95명, 사망자는 1명 늘어난 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28일 이후 사흘 연속이다. 신규 퇴원자는 63번 환자(68·여), 103번 환자(66)로 이들은 항생제·항 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치료를 받았고 2차례 메르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 완치 판정을 받았다. 퇴원자 95명 가운데 남성은 51명 (53.7%), 여성은 44명(46.3%)이다. 연
령별로는 40대 25명(26.3%), 50대 22 명(23.2%), 60대 16명(16.8%), 30대 15명(15.8%), 70대 10명(10.5%), 20대 6명(6.3%), 10대 1명(1.1%) 순이다. 사망자는 50번 환자(81·여)로 29일 숨졌으며 고혈압, 심장판막질환, 뇌 경색 등의 기저질환을 앓았다. 사망자 33명의 성별은 남성 22명 (66.7%), 여성 11명(33.3%)이다. 연 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 (30.3%)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
국내 첫 고교 해군 ROTC 생도들의 경례 29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고등학교 에서 열린 ‘해군 주니어 ROTC 창단식’에서 생도들이 경례하고 있다. 제2연평해 전에서 순직한 윤영하 소령의 모교인 송도고는 졸업생의 호국애족 정신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주니어 ROTC 창단을 기획했다. 연합뉴스
경품 뽑기‘신의 손’10대 알고 보니‘절도범’ 청주 상당경찰서는 30일 경품 뽑 기 기계(일명 크레인 게임기)의 현 금 보관함에서 돈을 훔친 혐의(특수 절도)로 박모(15)군 등 10대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지난해 11 월부터 3개월간 청주시 일대를 돌 며 길거리에 설치된 경품 뽑기 기계 19곳에서 65만 7천원을 훔친 혐의 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로 경품 배출구로 손을
집어넣어 돈을 빼냈으며 훔친 돈은 모두 용돈으로 사용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지난 1월 청주시 흥덕구 분 평동에서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박 군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런 내용 을 추가로 확인,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은 추가로 또 다른 경품 뽑기 기 계에서 현금을 훔쳤다는 이들의 진 술을 토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George Lee Law Corporation
조지 리 법률사무소 업무분야 가사소송(협의이혼, 재산분할, 양육권/양육비, 이혼각서), 민사/형사 소송, 법인설립, 유언장, 부동산, 이민법(비자, 영주권, 시민권, 범죄사면 신청, 이민 항소), 공증
조앤 리 변호사
전화번호
604.681.1611
주소
#608-4538 Kingsway, Burnaby, BC V5H 4T9
팩스
604.681.1606 joanne@gleelaw.com
Joanne Lee B.A. J.D
Willingdon Ave. Grange st.
Mckary Ave.
Kingsway Crystal Office Tower
이메일 웹사이트
GLEELAW.com/KOREAN
14
newscubemedia.com
KOREA
Wednesday | July 1 2015
‘캐나다 하베스트 부실 인수’ 강영원 前석유공사 사장 구속
취재진 질문받는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 해외 자원개발업체를 부실 인수해 수 천억원의 국고를 낭비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를 받고있는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30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외 자원개발비리 첫 구속, 법원“배임 범죄혐의 소명”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 검사)는 30일 해외자원개발업체를 부 실 인수해 수천억원의 국고를 낭비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 임)로 강영원(64) 전 한국석유공사 사 장을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 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 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
된다”며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 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 사장은 2009년 캐나다 자원개발업체 하베스트와 정 유 부문 자회사 노스아틀랜틱리파이 닝(NARL)을 인수하며 시장 가격인 주당 7.31 캐나다 달러보다 훨씬 높은 주당 10 캐나다 달러를 지불해 회사에 5천500억여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특히 강 전 사장이 민간 전문 가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충분한 검토 나 실사 없이 사업성이 불투명한 NARL 인수를 밀어붙인 점을 배임 혐 의의 핵심 요소로 판단했다. 강 전 사장은 2009년 10월 14일 하 베스트에서 원래 계약을 어기고 NARL까지 함께 인수하라고 요구해 협상이 결렬되자 사흘만인 17일 전격 적으로 NARL 동반 인수를 지시했다. 석유공사와 하베스트 간 최종 인수 계 약은 21일 이뤄졌다. 석유공사는 당시 NARL을 인수하는 데만 1조3천700억원을 쏟아부었으나 매년 적자가 누적되자 작년 8월 인수 비용의 3%에도 못 미치는 329억원에 매각해 1조3천억여원의 손해를 봤다. 강 전 사장은 이달 1일과 22일 두 차 례 검찰 조사에서 ‘경영상 판단’이라 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검찰은 충분한 검증 없이 대규모 해외기업 인수를 강 행해 국민 경제에 부담을 초래한 책임 을 물었다. 석유공사는 하베스트 인수 이후 순 손실과 투입 비용 등을 합쳐 손해액이 2조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자체 추산 한다. 유동성 위기에 처한 하베스트에 지금까지 현금·현물출자 방식으로 1 조원 이상을 지원했고 1조원 규모의 채무지급보증도 섰다. 하지만 하베스트의 운영·배당 수익 은 지금까지 한푼도 유입되지 않은 것 으로 알려졌다. 유동성 위기가 해결되 지 않으면 2017년 이후 추가 부담을 연합뉴스 떠안아야 한다.
‘빚 모르고 상속’없어진다 상속재산 한번에 확인 가능
‘안심상속 서비스’처리결과 들어보 이는 민원인
연합뉴스
사망신고 때 각종 상속재산 조 회를 한꺼번에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은 유족이 여러 관련기관 을 찾아가서 조회해야 하는 불편 이 있어 과중한 은행빚을 뒤늦게 알고 상환에 고통을 겪는 일이 있 었다. 행정자치부는 사망신고와 함께 각종 상속재산 조회신청을 한 번에 처리하는 ‘안심상속 원스 톱서비스’를 30일 전국적으로 시 행한다고 밝혔다. 통합 조회신청 대상 상속재산은 채무 등 금융재산, 토지, 자동차, 국민연금 가입 이력, 국세(체납세 액, 환급세액), 지방세(체납세액) 를 아우른다. 사인 간 채무는 포함 되지 않는다. 종전에는 유족이 시·구나 읍면 동에 사망신고를 한 후 금융감독 원, 관할 세무서, 지자체 세무·교 통·지적부서 등 추가로 6곳을 방 문해야 이러한 상속재산 조회를 신청할 수 있었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이용 하면 사망신고를 하는 자리에서 바로 이들 상속재산 조회를 신청 할 수 있다. 정부기관이 조회서비스를 먼저 안내하고 결과를 제공하므로 상 속재산 조회 절차에 대해 잘 몰랐 던 유족이 쉽게 조회를 신청할 수 있게 되고 상속인이 일일이 해당 기관을 통해 확인하는 불편도 덜 게 됐다. 또 이번 안심상속 원스 톱서비스 시행과 함께 고인의 은 행별 예금잔고를 정확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의 금융 거래조회시스템도 개편됐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정부 3.0 발전계획의 ‘생애주기별 서비 스 제공’ 목표에 따라 행자부, 금 융감독원, 국토교통부, 국세청, 지 방자치단체, 국민연금공단 등과 협업으로 실현됐다. 정부는 하반 기에 임신·출산 분야로도 생애주 기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이날 은 평구청에서 김우영 은평구청장과 진응섭 금융감독원장 등과 함께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정종섭 장관은 “정부3.0 의 국민맞춤형 생애주기 서비스 는 기존에 기관·기능 중심으로 제 공한 행정서비스를 국민의 입장 에서 편리하게 재설계 하는 것”이 라며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상중에 경황이 없는 국민에게 많 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연합뉴스 말했다.
우메켄 특별행사 효소는 자동차 밧데리와 같지요. 자동차의 밧데리가 엔진 작동을 촉발하듯이 효소는 몸속 신진 대사의 촉매가 됩니다. 비타민도, 미네랄도, 호르몬도 효소가 작
“허브 비아그라”
용을 해야 비로소 왕성하게 일을 시작합니다. 제 아무리 보약을
메가파워
먹어도 효소가 있어야 몸안에 흡수가 됩니다.
우메켄을 복용한 소비자들 사이데서 ‘몸에 활력이 넘친다’, ‘소 화 흡수가 잘 된다’, ‘피곤이 훨씬 덜하고 아침에 깰 때 몸이 확실 히 가볍다’는 반응들이 터져 나오는 것도 효소환의 살아있는 효 소 파워 덕분입니다.
더욱 새로워진 메가파워는? 1. 성기능 행상과 혈액순환 강화, 전립선 기능 강화, 발기 부전, 신진대사 촉진에 탁월한 효과! 2. 단 한개 캡슐 복용으로 평균 3일 이상을 부작용없이 남성의 프라이드를 지키실 수 있습니다. 3. 순수 생약 성분으로 만들어져 두통, 눈의 충혈, 얼굴의 화끈거림의 부작용이 없습니다. 성분
은행잎 추출물, 마카, 코리안진생, 녹차 추출물, 호손베리, 다미아나 추출물, L-아르기닌, 비타민E 아연 외
종근당 건강
Tel Cell
우메켄 효소환에는 70가지의 순수한 약초와 과일, 야채의 생명력이 담겨 있습니다. 3번의 발효 공정과정을 거친 일본 효소과학의 결정체 입니다. 특별한 효소의 힘 을 누리십시오!!
27가지 야채
16가지 곡물
오렌지 파인애플 배 파파야 바나나 멜론 아세로라 아보카도 키위 망고 구아바 레몬 카람블라 사과
당근 우엉 양배추 녹두 나파 고구마 시금치 상추 얌 브로콜리 무 타로 스쿼시 수박 박초이 캐슈 토마토 브라질넛 카사바 머스타드 쑥갓 연근 콜라즈 붉은잎상추 터닙 치커리 아스파라거스
현미 옥수수 팝콘 완두콩 귀리 보리 Jalo콩 Roxinho콩 기장 깨 대두 팥 검은콩 호밀 이집트 콩 렌즈콩
10가지 허브 및 해초
604.444.4184 604.767.9407
각종 유명한 귀국선물 / 도매(수출가격) / 귀국선물 전문점 www.glucocanada.com 24시간 연중무휴 인터넷 판매개시 드림택배접수처(한남수퍼 옆 코리아플라자 내)
14가지 과일
www.umekenusa.com
웨스트인디언레몬그래스 마테 생각 정향 다시마 등
3가지 버섯 에노키 마이다케 부나시메지
WORLD
Wednesday | July 1 2015
15
newscubemedia.com
인도네시아 군용기 주거지역 추락…최소 116명 사망 탑승자 113명 전원 사망, 지상서도 3명 숨져…조종사 이륙 직후 회항 요청, 엔진 문제인 듯
인도네시아 군용기 추락 현장 30일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메단 시 군용기 추락현장에서 한 경찰관이 현장 접근을 막고 있다.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州) 메단 에서 30일(현지시간) 113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가 주거지역에 추락해 탑승 객 전원을 포함해 최소 116명이 사망 한 것으로 보인다고 AFP통신 등이 보 도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군 물자 등을 싣고 이날 오후 12시8분께 메단 공군 기지를 출발해 나투나 제도로 향하던 인도네시아 공군의 허큘리스 C-130 수송기가 이륙 2분여 만에 추락, 공군 기지에서 약 5km가량 떨어진 주택가 의 신축 건물을 덮쳤다. AFP통신은 아구스 수프리아트나 인도네시아 공군 참모총장을 인용해 이 수송기에 승무원 12명, 일반 승객
101명 등 총 113명이 타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사고 현장에서 돌아온 수프리아트 나 참모총장은 “생존자는 없다”며 현 재까지 시신 49구가 확인됐다고 전했
다. 사망자에는 어린이 1명도 포함됐 다. 또 조종사가 이륙 직후 회항을 요 청했다며 엔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 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행기는 ‘아주 좋은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AP=연합뉴스
메단 공군기지 대변인은 탑승자 모 두 군인 가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구조 당국은 비행기 충돌 당시 지상 에서도 3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현지 TV방송은 목격자들을 인용, 사 은 영아 생존율이나 건강에 나쁜 영향
유엔“전 세계 24억명 여전히 비위생적 물 마셔” 을 미친다면서 다행히 깨끗한 물을 먹 전 세계에서 3명 중 1명, 또는 24억 명이 여전히 비위생적인 물을 마시고 있으며, 야외에서 배변하는 사람도 9 억 4천6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 계됐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 공동 발표한 `마시는 물과 위생의
604.724.7593
진전 상황 2015’라는 보고서에서 지난 1990년 이후 26억 명이 위생적인 물을 마시게 됐지만, 후진국 등의 투자·홍 보 부족으로 유엔이 정한 새천년 개발 목표(MDG)인 77%에는 아직 9% 포인 트가 부족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니세프와 WHO는 비위생적인 물
을 수 있게 되는 사람 수가 사하라 사 막 이남에서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15년 전에는 2천 명 이상의 영아가 비위생적인 환경과 더러운 물 등으로 사망했지만, 현재는 5세 이하 영아 중 설사 등으로 사망하 는 수가 1천 명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고기가 메단 시내의 한 호텔과 주거지 역에 추락하면서 불길에 휩싸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고 현장 부근의 국제학교에 근무 하는 노비라는 이름의 여성은 AFP통 신에 “창밖에서 비행기 소리가 들려 내다보니 비행기가 아주 낮게 날고 있 었다.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한 메단은 인구 200만 명의 대도시로, 인도네시아의 경제 중 심지로 꼽히는 곳이다. 인도네시아에 서는 군과 민간 모두 항공 안전에 취 약해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메단에서는 지난 2005년에도 만달 라 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인구가 많은 교외 지역에 추락해 최소 150명 이 숨진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에 어아시아 비행기가 수라바야를 출발 해 싱가포르로 가던 중 자바해에서 추락해 162명이 사망했다. 2012년 6월에는 포커-27 군 제트기 가 자카르타 주거 지역에 추락해 최 소 11명이 사망했다. 지난 4월에도 F-16 전투기가 자카르타 공군기지 에서 이륙하려던 순간 폭발해 조종사 가 탈출했다. 연합뉴스
설명했다. WHO 마리아 네이라 공중보건 담당 국장은 “위생적인 물의 공급이 전제 되지 않는 한 너무 많은 사람이 수인 성 또는 물과 연관된 질병으로 사망하 게 될 것”이라며 “안전한 물과 위생적 환경은 트라코마나 주혈흡충증 등 17 개 `소외된 열대질환’(NTD) 중 16개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매우 중요하다” 연합뉴스 고 경고했다.
16
newscubemedia.com
WORLD
Wednesday | July 1 2015
뉴욕 탈옥범 1명 22일만에 체포…다른 1명은 사살 쇠톱 등 공구를 동원해 교도소를 빠 져나갔던 미국 뉴욕 탈옥범 1명이 22 일만인 28일 경찰에 체포됐다. ABC방 송 등 미국 언론은 이날 교도소가 위치 한 클린턴 카운티 사법당국 관계자들 의 말을 인용해 탈주범 2명 가운데 1명 인 데이비드 스웨트(34)가 경찰에 붙 잡혔다고 보도했다. 체포된 스웨트는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트는 미 국과 캐나다 국경 지역에서 붙잡힌 것 으로 전해졌다. 앞서 스웨트와 함께 탈옥한 리처드 맷(48)은 지난 26일 경찰의 총격을 받 고 숨졌다. 맷은 탈옥한 교도소에서 약 48km 떨어진 뉴욕 주 말론 지역의 숲 속에서 경찰의 집중 수색에 위치가 포 착돼 사살됐다. 뉴욕 댄모라의 클린턴교도소에 각각 살인 혐의로 복역하던 스웨트와 맷은 지난 6일 전동공구를 동원해 감방 벽 과 하수관을 뚫고 인근 맨홀로 나와 사 라졌다. 이들은 잘라낸 하수관에 ‘좋은 하루 되시길’이라고 적은 메모를 남기 기도 했다.
맷은 1997년 옛 직장상사를 살해한 죄로 25년형을 살고 있었으며 스웨트 도 살인죄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 고받았다. 뉴욕 수사당국은 이들의 탈옥을 도 운 혐의로 교도소 여직원 조이스 미첼 (51)을 조사해왔다. 미첼은 햄버거 고 기에 쇠톱날 등을 넣어 탈옥수들에게 전달해주고 성관계도 가진 것으로 조
사됐으며 또 다른 교도관도 탈옥을 도 운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수백 명의 인력을 동원해 교 도소 주변을 샅샅이 뒤지는 한편 캐나 다 쪽으로 도주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색을 확대해왔다. 클린턴교도소가 1845년 세워진 이 래 탈옥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었다. 연합뉴스
사실된 맷과 체포된 스웨트
범행 도운 조이스 미첼
AP=연합뉴스
중국계 월가 40대 CEO, 20대 여직원 성희롱으로 200억 배상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의 성공한 중국 계 기업가가 스웨덴 출신 여직원을 성 희롱했다가 200억원이 넘는 거액을 배 상하게 됐다. 맨해튼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29일 투자컨설팅회사인 ‘뉴욕 글로벌그룹’ 의 최고경영자(CEO)인 벤저민 웨이 (43)가 이 회사에 다녔던 스웨덴 출신 여성 한나 부벵(25)에게 1천800만 달 러(약 202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
하라고 평결했다. 부벵은 웨이가 회사 오너라는 지위를 악용해 성적행위를 강요하고 자신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부당하게 해고했다며 8억5천만달러를 배상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부벵의 변호인에 따르면 부벵은 2013년 10월 이 회사에 취직한 직후부 터 웨이로부터 성관계 요구를 받아오 다 지난해 1월 웨이가 자신에게 마련
해준 아파트에서 처음 성관계를 맺었 다. 웨이는 아파트로 가기 전 저녁 식사 를 함께하면서 부벵에게 연말 보너스 명목으로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 부벵은 성관계 후 “이용당하고 약해 진 느낌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웨이는 이후 부벵의 아파트 침대에서 다른 남자를 발견했고, 부벵이 자신의 성적 요구를 거절하자 지난해 4월 해 고 조치했다.
해고 후에도 웨이는 부벵이 일하는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페로 찾아가고 자신의 블로그에 ‘길거리 매춘부’라고 비난하는 글을 올린 것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에게 악의적인 이메일을 보내 는 등 지속적으로 괴롭혔다고 부벵 측 은 주장했다. 그러나 웨이는 부벵과 성관계를 한 적이 없고, 부벵이 매일 밤 뉴욕의 나이 트클럽에 다니느라 업무를 제대로 배
우지 못해 해고한 것뿐이라고 반박했 다. 웨이는 또 부벵이 자신의 외가가 스 웨덴의 대규모 알루미늄 공장을 소유 하고 있다며 부유한 집안과 인맥을 자 랑하고 다닌 ‘기회주의적인 여성’이었 연합뉴스 다고 비판했다.
밴쿠버 소식 알림이 유익하고 재밌는 밴쿠버 소식 알려드립니다! 뉴스큐브 페이지를 팔로우하세요!
영주권 시민권 가장 수월한 언어증명
셀핍
CELPIP 시험 #205-515 Cottonwood St. Coquitlam BC
셀핍
유일한 셀핍교재 저자
타지역분들을 위한 온라인수업
연구소
WORLD
Wednesday | July 1 2015
재임 최고의 순간 ‘어메이징 그레이스’ 부른 오바마 “우리가 선량함이라는 은총을 발견 한다면 모든 게 가능해집니다. 그 은 총을 통해 모든 게 바뀔 수 있습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어메이징 그레이 스…어메이징 그레이스∼” 26일 오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농구 경기장에서 열린 총 기난사 희생자 장례식에 참석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30분 남짓 추모연설 을 하다 말을 멈추고 고개를 숙였다. 한동안 침묵하던 그의 입에서 흘러나 온 것은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 놀라운 은총)의 첫 소절이었다.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왔고, 단상의 교회 인사들이 차례로 일어섰다. 오르 간은 반주를 시작했고, 성가대와 6천 명에 달하는 추모객이 ‘어메이징 그레 이스’를 소리높여 합창했다.
흑인교회 총기난사 추도식서 6천 추모객 앞에서 노래 선창 1기 4년에 이어 2기 임기 2년 반을 마 친 오바마 대통령이 ‘어메이징 그레이 스’를 부른 이 장면이 그의 대통령 재 직기간을 기록하는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 CNN 등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오바마는 이날 장례식의 주인공인 클레멘타 핑크니 목사를 기리는 추모 사에서 은총의 기독교적인 의미를 짚 으면서 인종 갈등과 반목을 넘어선 화 합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주 내내 은 총에 대해 생각했다.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가족들이 보여준 은총에 대해, 핑 크니 목사가 설교했던 은총에 대해, 내 가 가장 좋아하는 찬송가인 ‘어메이징
그레이스’에 묘사된 은총에 대해”라고 말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영국 성공회 존 뉴턴 신부가 흑인 노예무역에 관여 했던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고 이 죄를 사해준 신의 은총에 감사한다는 내용 의 찬송가다. 오바마 대통령은 “핑크니 목사가 그 은총을 발견했다”고 말한데 이어 다른 희생자들 8명의 이름도 차례로 부르 며 같은 말로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했 다. 그는 “이번 사건이 특히나 교회에 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우리는 더욱 깊
이 상처입었다”면서 “교회는 언제나 미국 흑인 사회의 중심이었고, 적대감 가득한 세상에서 우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곳이었으며, 고통의 피난처였다” 고 말했다. 아울러 남부연합기 퇴출과 총기 규제도 촉구했다. 특히 “남부기 를 끌어내려 하나님의 은총을 나타내 자”며 “남부기는 단순히 선조의 자부 심보다 더 많은 것을 대변해왔다. 흑인 이든 백인이든 많은 이에게 그 깃발은 조직적 억압과 인종적 예속의 상징이 었다”고 말했다. 미국 언론들은 백인의 증오범죄에
의한 흑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 에 참석한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의 입 에서 이런 발언과 노래가 나왔다는 점 에서 이날 장례식의 울림이 더욱 크다 고 평가했다. 더욱이 오바마가 ‘어메이 징 그레이스’를 부르는 장면은 미국 전 역에 생방송됐다. 새론 존슨 정치 컨설턴트는 CNN에 “ 오늘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 로서 추모사를 한 것은 물론, 주로 흑 인이었던 청중에게 또렷이 치유와 위 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면서 “어메 이징 그레이스를 부른 것은 한 편의 서
newscubemedia.com
17
사시였다”고 평가했다. 노먼 아이젠 전 백악관 고문은 로이 터통신에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의 마 음을 공개적으로 보여주는 것에 조금 자유로워졌다”면서 “그가 깊이 관심 을 둔 인종문제 등에 대해 감정을 더
‘레임덕은 없다’ …임기 6년째 최고의 성과 만끽 내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에게 지난 한 주는 실제로 은총의 한 주였다며 이날 장례식 장면과 연결해 의미를 부여했 다. 워싱턴 포스트는 ‘슬픔과 승리, 은 총이 뒤섞인 오바마의 특별한 날’이라 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 이 한 주간 거둔 잇단 성과로 당분간 레임덕(권력누수현상) 없이 국정을 주 도해 나갈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역사 적으로 업적을 확실히 남길 수 있게 됐 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 한 주의 절정은 이날 오전 미국 연방대법원이 미 전역에서 동성결혼 을 합법화하는 역사적인 결정을 내린 순간이었다. 성소수자 보호 정책을 적 극적으로 펴 온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판결이 나자 “미국의 승리”라고 치켜 세우면서 “느리지만, 지속적인 노력이 벼락처럼 다가오는 공정함으로 오늘 처럼 보상받는 날이 있다”고 평했다. 이에 앞서 미국 의회는 24일 환태평 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신속한 타결을 위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무역 협상촉진권한(TPA)을 부여하는 법 안을 통과시켰다. 25일에는 연방대법 원이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 에 대한 보조금이 합법이라고 판결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역시 커다란 승리 연합뉴스 를 안겼다.
18
newscubemedia.com
Wednesday | July 1 2015
Ventilator 시/공/전/문
식당개업을 위한 건축 컨설팅 설계 > 시공 > 허가 까지
원스톱!!
시간과 예산을 확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컨설팅 Connercial project management 건축/도면
BC 가스 & 전기 퍼밋
City permits
키친 환기 장치 & 화재 진압 시스템
코퀴틀람, 버나비, 써리, 랭리, 아보츠포드, 칠리왁
키친 장비
프레이져 헬스 퍼밋
주류판매 허가 라이센스
배관
604.727.4111
SPORTS
Wednesday | July 1 2015
“좋아하는 8번 아이언으로 이글·버디 잡았죠” 최나연“통산 상금 1천만 달러 돌파 목표 달성, 시즌 3승이 새로운 목표” 프로골퍼들에게는 자신 있는 거리 와 거기에 맞는 클럽이 있다. 어떤 상 황이 되더라도 홀까지 그 거리가 남으 면 자신있게 클럽을 휘두른다. 29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나연(28·SK텔레콤)에게는 145야드에 8번 아이언이 바로 그것 이었다. 최나연은 이날 마지막 라운드 16번 홀(파4)에서 샷이글, 17번홀(파3)에서 홀인원과 다름없는 탭인 버디를 잡아 시즌 두 번째이자 LPGA 투어 통산 9 승을 기록했다. 이 두차례 샷 모두 8번 아이언이었다. 최나연은 우승 후 연합뉴스와 한 전 화 인터뷰에서 “나이가 들면서 비거 리가 변하게 마련인데 내 경우 8번 아 이언 거리가 중학교 3학년때부터 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140∼145야드가 남으면 항상 8번 아 이언을 잡는다는 최나연은 “8번 아이 언은 거리가 일정하기 때문에 이 클럽 으로 가장 연습을 많이 한다”고 설명 했다. 최나연은 16번홀에서는 뒷바람 이 불어서 약간 컨트롤샷을 했고, 17 번홀에서는 부담없이 풀스윙을 했다 고 설명했다. 최나연은 이번 우승으로 LPGA 통산 상금 1천만 달러를 돌파, 한국 선수로 는 박세리, 박인비에 이어 세 번째 선 수가 됐다. 최나연은 “이번 시즌 시작 할 때 통산 상금 1천만 달러 돌파도 목 표 중에 하나였다”며 “하지만 기록에 절대로 욕심을 내지 않으려고 했다” 고 말했다.
19
newscubemedia.com
추신수, 시즌 9호 홈런 MLB 개인통산 500타점 2005년 대타로 첫 타점 올린 이후 10년만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한국인 외야수 추신수(33)가 시즌 9호 아치를 그리며 메이저리그 개 인 통산 500타점을 채웠다. 추신수 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 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 경기에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 전해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 포를 쏘아 올렸다. 4-0으로 앞선 상황, 선두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볼티모어 오른손 선발 버드 노리스의 시속 148㎞짜 리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기록했다. 6월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27 일 만에 그린 아치다.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14일 미네 소타 트윈스전 이후 16일 만에 타 점을 추가하며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500타점도 채웠다.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던 2005 년 5월 4일, 빅리그 진입 후 세 번 째 경기였던 로스앤젤레스 에인절 스전에서 대타로 나서 메이저리그 첫 타점을 올렸던 추신수는 10년 뒤인 이날 500타점을 채웠다. 당시
트로피 드니 절로 웃음이 최나연이 29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 에서 막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않을 것이다.
다음은 최나연과의 전화 통화. 벌써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여러가지 기록 욕심도 낼만한데.
16번홀 이글과 17번홀 버디가 우승의 원
▲ 지난 시즌과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는데 의외로 성적이 좋다. 시즌 시 작할 때 여러가지 목표를 세웠지만 절대 의식하지 않으려고 했다. 이전 에도 욕심을 내다가 무너진 적이 있 기 때문이다.
동력이었다. 모두 8번 아이언 샷이었다.
▲ 8번 아이언은 내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거리가 항상 일정하게 나가는 클럽이다. 140∼145야드 정도 나가는 데 이 클럽으로 연습을 많이 하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언이기도 하다.
통산 상금 1천만 달러도 돌파하고 각종
이글과 버디 상황을 설명해 준다면.
기록에서 상위권이다.
▲ 16번홀 이글 때는 뒷바람이 불어 컨트롤샷을 했다. 잘 맞았다고 생각은 했는데 홀에 들어갈 줄 몰랐다. 공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지 못했고 갤러리 함성을 듣고 알았다. 17번홀 버디 때 는 풀샷을 했다.
▲ 1천만 달러 돌파도 목표 중에 하 나였다. 올림픽도 나가고 싶고 상금왕 도 하고 싶지만 몇 년 전 세계랭킹 1위 에 도전하려다 정작 내가 해야할 것을 못했다. 이번에는 그런 실수를 하지
이번 시즌 새로운 목표를 세운다면.
▲ 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은 해봤 지만 3승은 해본 적이 없다. 이미 두 차례나 우승했으니 3승까지 해보고 싶다. 올해는 메이저우승도 하고 싶 다. 시즌이 아직 반정도 남아있고 메
www.NEWSCUBEMEDIA.com 뉴스큐브는 매주 수요일 과 금요일 발행됩니다.
광고문의 604.492.1442
스즈키 이치로에 밀려 자리를 잡 지 못했던 유망주 추신수는 10년 이 흐른 지금, 7년 1억3천만 달러 의 초대형 계약을 한 스타 플레이 어가 됐다. 이날 개인 기록을 세우며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 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25에 서 0.232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미치 모어랜드의 연타 석 홈런과 카를로스 코포란, 추신 수의 솔로포 등 홈런 4개를 몰아치 며 전날까지 4연승을 내달린 볼티 모어를 8-1로 제압했다. 연합뉴스
이저우승의 기회가 아직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브리티시오픈 준우승에 대한 아쉬움도 남아있기 때 문에 올해 남아있는 대회 중에 메이저 우승에 이름을 올리는 것도 목표다. 연합뉴스
20
newscubemedia.com
ENTERTAINMENT
Wednesday | July 1 2015
‘후아유’마친 남주혁“제대로 해보고 싶어졌어요” 쌍둥이 자매 좋아하는 수영선수 한이안 역…“감정 표현 잘 못해 아쉬워”
큰 키, 다부진 체격과 달리 소년 같 은 얼굴에 쑥스러운 듯한 미소. 모델 출신 연기자 남주혁(21)은 10대 소녀 들이 좋아할 만한 매력을 모두 가졌 다. 그래서일까. 고등학교를 졸업한 2013년 모델 아카데미를 다니기 시작 한 그는 같은 해 모델로 데뷔했고 2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의 주연을 꿰차며 빠른 속도로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얼마 전 종영한 KBS 2TV ‘후아유학교 2015’에서 고은별(김소현 분)을 10년간 짝사랑한 엘리트 수영 선수 한 이안 역을 연기한 남주혁을 최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났다. 남주혁은 자리에 앉자마자 ‘후아유’에서의 연기에 대해 “너무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이 라며 애써 담담해하면서도 “우는 장 면을 촬영하는데 풀샷에서 너무 울어 서 바스트샷 찍을 땐 못 울겠는데 그 런 상황이 너무 아쉽고 힘들었다”고 말하는 그는 여전히 어떤 죄책감과 부 담감을 느끼는 듯했다. “특히 병원에서 우는 장면이나 은비, 은별이에게 화를 내는 장면 같은 감정 신은 준비를 못 한 게 고스란히 드러 나서 부끄러웠고 빨리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스스로 아쉬움은 있지만 그는 10년 간의 짝사랑 상대인 은별과 새롭게 나 타난 은별의 쌍둥이 은비 사이에서 혼 란스러워하는 이안의 감정을 잘 표현 해 주 시청자층인 청소년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남주혁은 “은별이랑 운동만 바라보 고 학교를 다녔던 이안이 은비를 좋아 한다니 저도 멘붕(멘탈붕괴)이 왔다” 면서도 “이안이 혼자서도 뭐든 잘 할 것 같은 은별보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 던 은비를 더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고 이안의 감정을 설 명했다. 지난해 tvN ‘잉여공주’로 연기자 데 뷔를 한 그는 두 번째 드라마에서 주 연을 맡았다. 남주혁은 “’설마 내가 되겠어?’ 하는 심정으로 오디션을 봤는데 다행히 부 상으로 힘들어하는 운동선수라는 캐 릭터가 제 경험과도 맞닿은 부분이 있 어서 캐스팅이 된 것 같다”며 “신인의 패기로 감독님께 다 잘할 수 있으니 시켜만 달라고 큰소리를 쳤다”며 웃 었다. 엘리트 수영 선수를 연기한 남주혁 은 중학교 때까지 농구선수로 활약했 다. 극중 이안이 어깨 부상을 당했듯 남주혁도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바람 에 농구를 그만두었던 상처가 있다. “중3 때 농구 실력이 막 늘었어요. 고 등학교 스카우트도 받고 한참 잘하고 있었는데 다리를 다치게 된 거에요. 운동하는 사람은 자기가 하던 운동을 못하게 되면 모든 걸 다 잃게 되거든 요. 피나는 노력을 했는데 부상 하나 로 한순간에 다 무너져버리는 거니까 요. 그 아픔을 알기 때문에 비슷한 일 을 겪고 있을 친구들에게 ‘포기하지
소녀시대 걸그룹 대전 합류…내달 7일 싱글‘파티’공개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7일 싱글 ‘ 파티’(PARTY)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소녀시대는 다음달 7일 오후 1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음반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 녀시대는 작년 2월 발표한 정규 4집 ‘ 미스터 미스터’(Mr. Mr.)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선다. 싱글 타이틀곡 ‘파티’(PARTY)는 여 름과 잘 어울리는 댄스곡으로, 소녀시 대 멤버들은 태국 코사무이에서 촬영 한 뮤직비디오에서 색다른 변신을 선 보인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소녀시대는 싱글 ‘파티’에 이어 ‘라 이온 하트’(Lion Heart), ‘유 싱크’(You
Think)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국내 무대에 오랜만에 복귀하는 만큼 앨범 작업에 보다 심혈
않고 끝까지 해보자’라는 메시지를 보 여주고 싶었는데 극 전개상 그런 모습 을 충실히 담지는 못했어요.” 요즘 그는 미국의 영화배우 에드워 드 노튼의 작품을 하나하나 찾아보며 작품마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는 연기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고 했다. “지금까지는 운이 좋게도 실제의 저
와 비슷한 성격의 역을 맡았어요. 아 직 젊으니 풋풋한 사랑을 하는 역할도 해보고 싶고 한편으로는 지금과는 200% 다른, 싸이코패스같은 역할도 한 번쯤 해보고 싶어요. 저한테 ‘소년 미’가 있다고 하시던데 착하고 순수해 보이는 사람에게 반전이 있으면 더 매 력 있을 것 같지 않나요.(웃음)” 연합뉴스
고도로 창의적인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 Inside Out > 11살 소녀 ‘라일리’의 머릿속에 있는 ‘감정 통제 본부’. 그 안에서 ‘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등 다섯 캐릭터가 불철주야 열심 히 일하고 있다. 미네소타에서 샌 프란시스코로 이사한 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이들 오감 캐릭터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일한다. 그 러나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 를 이탈하고, 라일리의 마음속에 는 큰 변화가 찾아온다. 라일리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 려면 기쁨과 슬픔이 본부로 돌아 가야 하지만, 엄청난 기억들이 저 장된 머릿속 세계에서 본부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인사 이드 아웃’은 낯선 환경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라일리에게 행복 을 되찾아주려는 감정 캐릭터들 의 경이로운 모험을 그린 애니메 이션이다. 영화는 애니메이션이 주는 가벼 움과 재미에 그치지 않고, 익숙하 지만 한 번도 눈으로 보지 못지 못 해 낯설기만 한 사고·감정의 영역 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했다. 인간 의 대표적인 다섯 가지 감정을 의 인화해 추억·꿈·생각 등 머릿속 사고체계와 감정 변화의 메커니 즘을 신선하고 창의적인 상상력 을 동원해 보여준다. 머릿속 사
고·감정 체계의 시각화에는 생리 학을 바탕으로 시상하부, 뇌하수 체, 현미경으로 보이는 세포들의 모양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토이스토리’ 시리즈를 통해 세 계적인 애니메이션 명가로 자리 매김한 픽사(PIXAR)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열다섯 번째로 내 놓은 작품이다. 2006년 픽사를 인 수한 디즈니가 이번 영화의 배급 을 맡았다. 영화에 등장하는 ‘감정 통제 본 부’, ‘장기 기억 저장소’, ‘꿈 제작 소’, ‘상상의 나라’, ‘잠재의식’, ‘생 각의 기차’, ‘성격의 섬’, ‘기억 쓰레 기장’ 등은 뇌과학과 심리학, 창의 적인 상상력이 절묘하게 결합돼 스토리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피트 닥터 감독은 26일 서울 성 동구 CGV 왕십리에서 언론 시사 회가 끝난 직후 가진 화상 기자간 담회에서 “평소에 밝고 명랑했던 11살짜리 내 딸이 조용하고 내성 적인 성격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딸의 머릿속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라는 의 문이 이번 영화를 만들게 된 계 기”라고 소개했다. 그는 “애니메 이션은 실사 영화가 보여줄 수 없 는 창의적인 발상과 상상력을 구 현해 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연합뉴스 고 덧붙였다.
을 기울였다”며 “다채로운 음악과 활 동을 선보이고자 싱글과 정규앨범으 로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전체 관람가
Wednesday | July 1 2015
채널 시청료
채널 시청료 한국어 문의
노 버퍼링 끊김 없는 방송
newscubemedia.com
채널
시청료 신청문의
최상의
화질
광고문의
빠른 업데이트
21
22
newscubemedia.com
LIFE
Wednesday | July 1 2015
“감귤류, 햇볕에 민감한 피부 만든다” 오늘의 띠운세
오렌지, 자몽 같은 감귤류를 자주 먹 으면 피부가 햇볕에 민감해져 피부암 위험이 다소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미국 브라운 대학 의과대학 피부과 장 아브라르 쿠레시 박사가 1천800명 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감귤류를 얼 마나 먹는지를 조사하면서 25년 동안 지켜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들이 햇볕 에 노출되는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전 에 피부가 햇볕에 심하게 탄 일이 있 는지 등을 감안했지만 이러한 결과에 는 변함이 없었다. 그러나 오렌지를 통째로 먹거나 자 몽 주스를 마시는 것은 흑색종 위험 증가와 연관이 없었다. 그 이유는 알 수 없다고 쿠레시 박사는 말했다. 감귤류에는 소랄렌(psoralen)과 푸 로쿠마린(furocoumarin) 같은 광활성 (photoactive) 물질이 들어있다. 이러 한 광활성물질은 피부에 발랐을 때 피 부를 햇볕에 민감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귤류가 피부를 햇볕에 민감하게 만든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오렌지 주 스를 피할 이유는 될 수는 없으며 그 보다는 태양 자외선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쿠레시 박사는 연합뉴스 강조했다.
고 헬스데이 뉴스가 29일 보도했다. 매일 오렌지 주스를 한 번 이상 마시 는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 미만 마시 는 사람에 비해 피부암 중 가장 치명 적인 흑색종 발생률이 약25%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고 쿠레시 박사는 밝혔 다. 또 자몽을 통째로 일주일에 3번 이 상 먹는 사람은 전혀 먹지 않는 사람 에 비해 흑색종 위험이 41% 높은 것
같은 추세가 확인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봉지라면 가운 데 비빔면을 제외한 일반라면 매출은 2012년 매출을 100으로 환산했을 때, 2013년 92.1, 2014년 84.6으로 점차 줄 었다. 그러나 비빔면의 경우 2012년 매출 을 100으로 봤을 때 2013년 143.9에서 2014년 167.5로 큰 폭으로 올랐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는 경우가 잦아 지면서 국물라면 대신 비빔면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데다 비빔면을 활용 한 새로운 레시피가 인기를 끌었기 때 문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골빔면(골뱅이+비 빔면), 참빔면(참치+비빔면) 같은 레 시피의 유행 등으로 여름철 별미로 인 식되던 비빔면이 사계절 찾는 식품이 연합뉴스 되고 있다”고 말했다.
라면시장 주춤한 사이 비빔면 웃었다 국내 라면 시장 규모가 줄어드는 가 운데 비빔면 시장은 지속적인 신장세 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업계와 시장조사기관 AC닐슨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체 라면 시장 규모는 7천649억원 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감 소했다. 국내 라면 시장 규모는 2013년 2조 100억원, 2014년 1조9천700억원으로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다. 반면 올해 1∼5월 비빔면은 26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신장했다. 비빔면은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13.9% 신장했다. 다른 타입 라면의 경우 짜장라면은
839억원의 매출로 0.3% 소폭 신장했 고 일반 국물라면(-4.9%)과 볶음면 (-22.3%), 해물라면(-9.6%)은 매출 감소세를 보였다. 보통 비빔면의 성수기가 여름철인 6∼8월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비성 수기에 이 같은 성적을 거둔 것은 괄 목할만한 성장이다. 비빔면 시장 점유율 1위인 팔도는 올해 1∼5월 매출이 198억원으로 전 년 대비 17.6% 올랐으며 농심은 34억 원으로 1.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 다. 5월 비빔면 시장 점유율은 팔도가 75.3%, 농심 13.0%, 오뚜기 7.7%, 삼양 식품 3.7%를 기록했다. 대형마트 판매 실적을 보더라도 이
1
6
3 8
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3
퍼즐이다.
7
5
6
5
3
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
1
48년생 주변 친지들에게 안부전화를 드리는 것이 좋다. 편안한 마음으로 대 화하도록 하라. 60년생 뜻밖의 호기로 인해 행운의 재물이 들어온다. 하지 만, 무리한 낭비는 멀리해야 한다. 72년생 실내가 아닌 밖에서 활동하는 경 우에는 이동 시 항시 주변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라. 84년생 악한 마음을 가진 이가 물러가고 선한 마음을 가진 이가 찾아오게 되니, 귀인이로다. 49년생 급하게 진행하는 일은 반드시 체하게 된다. 급하면 급할수록 돌아가라 는 말이 생각난다. 61년생 새롭게 시작한 일에는 자신이 없다. 그러나 자신감있 게 당신의 일들을 진행하는 게 유리하다. 73년생 이웃이나 동료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큰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민첩한 대응이 필요하다. 85년생 시시비비를 가리려면 자신이 먼저 떳떳해야 한다. 비밀을 가지고 있다면 숨길 수 없다. 50년생 성급한 판단으로 일을 망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결정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게 좋다. 62년생 사적인 문제로 친한 동료나 직장상사와 다툴 수 있으 니 되도록이면 자신을 낮추도록. 74년생 지나간 괜한 미련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나간 일은 빨리 잃어 버리는 게 좋다. 86년생 자신의 과오로 함께 있 는 동료나 친구가 힘들어질 수 있다. 긴장해서 성실하게 임무를 마쳐라. 51년생 오래된 감정을 앞세워서 상대방을 대하면 당신에게도 이로운 점은 하나도 없겠다. 63년생 주도면밀한 일처리가 필요하다. 계획없는 일처리는 결말도 맺지 못하니 포기하라. 75년생 지출할 것은 많으나 지갑은 텅 비어 있다. 그렇다고 대출이나 현금서비스는 금물이다. 87년생 오랜만에 수중에 눈 먼 돈이 들어올 것이다. 하지만, 나가게 될 돈이니 아껴두어라. 52년생 집에서 안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으나 개의치 말고 밖의 일을 마 무리 하는 게 좋다. 64년생 이동할 경우가 생기면 늦은 오후에 이동하는 편 이 좋다. 가벼운 질병을 조심하라. 76년생 당신의 추진력이 필요한 하루다. 능히 모두 다 해결할 수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88년생 주변 사람들의 인 기를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 기운을 내도록. 53년생 아무리 자신에게 자신감 있고 경험이 풍부한 일이라도 실행 하기전 에 꼼꼼히 살피라. 65년생 현상유지만 제대로 하면 성공적인 하루가 예상된 다. 갑작스러운 지출이 생겨날 수 있다. 77년생 친한 사이일수록 서로에 대 한 예의와 존경심이 필요하다. 존중하고, 겸손하게 하자. 89년생 상대에 대 한 배려를 잃는다면 나 역시 배려를 얻을 수 없으니, 사람을 배려하도록. 54년생 그다지 큰 실속은 없는 바쁜 하루가 예상되지만, 보람찬 무형의 결 실을 얻게 된다. 66년생 오늘 하루는 다른 날보다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 라는 옛 속담을 명심하는 게 좋다. 78년생 무리한 작업으로 인하여 피곤함 이 몰려 들어 나중에는 큰 화를 당하니 미리 대비하라. 90년생 모든 일을 너무 원칙대로 행동하면 결국 당신도 그러한 족쇄 속에서 갇히게 된다. 55년생 오늘 하루는 다른 날에 비해서 찾는 이가 적으니, 마음이 외로울 수 있 는 날이다. 67년생 오늘 따라 파트너가 예민한 상태이다. 가급적이면, 신경을 거스르지 않도록 배려하라. 79년생 빨리 나가고 더디 들어오니 답답하나 서두 르지 않으면 길하게 결과가 맺힐 것이다. 91년생 왠지 모르게 불안한 마음이 생길 수 있지만, 아무 일 없으니 평상시처럼 행동하도록. 56년생 어린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라. 다시 재도약의 기 회가 올 것이다. 68년생 주위 어른과 함부로 대립하려 들지 말라. 믿고 따른다 면 안정된 길을 걷게 된다. 80년생 친구와의 대립으로 인하여 마음고생이 심 하니 주위의 충고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92년생 희비가 엇갈릴 수 있는 상 황이 발생한다. 대범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57년생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지금 힘들지만 이러한 위기를 넘기 면 오히려 자유롭다. 69년생 안사람이 당신을 번거롭게 할 수 있다. 이러한 것 도 당신을 다 애정이 있기 때문이다. 81년생 모든 일에서 뒤로 물러서지 말고 자신감있게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앞에서 끌고 나가라. 93년생 길흉화복이 모 두 사람에게 달려 있으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도록 힘쓰라. 58년생 자식에게 너무 권위적인 행동보다는 먼저 그들의 친구가 되어 다가 가는 것이 좋다. 70년생 비밀을 지킬수 있도록 당신의 입단속을 철저히 해 야만 원만하게 하루가 지나간다. 82년생 오랜만에 연락이 없던 친구가 찾아 와서 행운을 가져다 주니 극진히 대접하는 게 좋다. 94년생 자신만의 생각 보다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해주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2 3
정보제공 포춘82
2
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
3 8
1 ●
3
6
3 5
8
9
6 9
2
7월 1일 수요일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5 3
8
2 6
5
3
6 8
4
59년생 모략을 받아 법정소송에 빠질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라. 직장인은 자 리이동이 있다. 71년생 애정문제로 고민하고 그동안 도움을 주던 사람마저 오늘은 훼방꾼이 되어 나타난다. 83년생 일을 벌이지 말고 현 상태를 유지 하는 게 좋다. 주위 사람과의 돈 거래는 피하는 게 상책. 95년생 자신의 고 민거리를 주변 사람들과 상의하여 해결하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Wednesday | July 1 2015
newscubemedia.com
TDNC 건축 (주)
건축(주) TDNC 성공한 프로젝트가 건축회사의 말해줍니다. 성공한 프로젝트가가치를 건축회사의 가치를 말해줍니다. ● ●
H&R BLOCK, Glenmore Landing in Calgary 비즈니스 셋업 프로젝트
- Certified by INTERTEK CANADA POSCO A&C 캐나다 하우스 건설 in CSA 277비즈니스 인증프로젝트 ● H&R 수출용 BLOCK,모듈러 Glenmore Landing Calgary 셋업 프로젝트 ●
- HIRAKU Sushi, YO Sushi, MAMJI, JOE’S TABLE, SUSHI OYAMA, etc 레스토랑 / 카페 신규 A&C 종합캐나다 건축프로젝트 ● POSCO 수출용 모듈러 하우스 건설 CSA 277 인증프로젝트 ● ●
Certified by INTERTEK CANADA Waverley West Custom House 홈빌드 프로젝트
● Renovation College, CDI College, VCC college, etc 레스토랑 / 카페프로젝트 신규 종합- PCU 건축프로젝트 School / Institute
- HIRAKU Sushi, YO Sushi, MAMJI, JOE’S TABLE, SUSHI OYAMA, etc ●
●
기타 200여 프로젝트 in B.C.
Waverley West Custom House 홈빌드 프로젝트 ●
School / Institute Renovation 프로젝트 - PCU College, CDI College, VCC college, etc ●
홈페이지
H&R BLOCK
H&R BLOCK
기타 200여 프로젝트 in B.C.
WWW.TDNC.CA
A&C 모든 POSCO 프로젝트를 확인해보세요.
POSCO A&C
CUSTOM HOUSE
WAVERLEY
HIRAKU
HIRAKU SUSHI
모든 건축은 결과로 증명합니다. 건축상담 / 무료견적 치밀한 준비와 성실한 시공으로 공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책임지겠습니다.
604.365.6656 | 604.868.5908 건축상담 / 무료견적
604.365.6656 | 604.724.9366 | 604.868.5908
홈페이지 모든 프로젝트를 확인해보세요. WWW.TDNC.CA E-mail info@tdnc.ca, tdncltd@gmail.com COQUITLAM 모든 건축은 결과로 증명합니다. 치밀한 준비와 성실한 시공으로 공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책임지겠습니다. Address BC HQ #206-1046 Austin Ave, Coquitlam, V3K 3P3
홈페이지
Address
AB BRANCH CALGARY 3740 Brentwood Rd NW, Calgary, Alberta T2L 1K8 info@tdnc.ca | tdncltd@gmail.com WWW.TDNC.CA BC HQ COQUITLAM #206-1046 Austin Ave., Coquitlam, V3K 3P3 AB BRANCH CALGARY 3740 Brentwood Rd.,NW, Calgary, Alberta T2L 1K8
v
23
24
Switch your Switch your borrowing and be borrowing and be mortgage-free mortgage-free faster. faster. newscubemedia.com
Wednesday | July 1 2015
When it comes to finding the right mortgage, we have a full range of options to choose from. When it comes to finding the right mortgage, we have a full range of options toTake choose from. of flexible financing solutions1 like: advantage • The Scotia Total Equity® Plan of flexible financing solutions1 like: ® Mortgage •Take Theadvantage Long and Short ® Plan The Scotia Scotia Flex TotalValue Equity ® Mortgage •• The • The Long and Short® Mortgage • The Scotia Flex Value® Mortgage
Ask us about our 120-day interest rate guarantee.* Ask us about our 120-day interest rate guarantee.*
A Scotiabank® advisor can provide the advice you need and help guide you to the best solution. Call us for more information on making the switch. A Scotiabank® advisor can provide the advice you need and help guide you to the best solution. Call us for more information on making the switch.
Mulberry Centre 7188 Kingsway Burnaby Chelsea Park Mulberry Centre Branch Manager 7188 Kingsway Burnaby 604-395-8026ext4000 Chelsea Park Branch Manager ® Registered trademarks of The Bank of Nova Scotia. 1 Subject to meeting Scotiabank and its insurers’ lending criteria. 604-395-8026ext4000
Prepayment charges may apply when transferring from another institution. Other conditions may apply contact a Scotiabank branch for details. * Limited offer, subject to change at any time without notice. Registered trademarks of The Bank of Nova Scotia. 1 Subject to meeting Scotiabank and its insurers’ lending criteria. Prepayment charges may apply when transferring from another institution. Other conditions may apply contact a Scotiabank branch for details. * Limited offer, subject to change at any time without not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