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ANADIAN INFORMATION SOURCE
No.46 | Wednesday | August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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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면세 담배 불법 유통“카톡 하면 집까지 배달” “유통 적발 시 현행법에 따라 처벌될 수도” 밴쿠버 다운타운에 사는 애연가 최 모 (27)씨는 외국 브랜드 담배인 말보루 라 이트를 핀다. 그런데 캐나다나 미국에서 파는 제품이 아닌 한국 면세품이다. 해 당 담배를 밴쿠버에서 사려면 한 갑에 13달러 정도는 줘야 하지만 한국 면세 담배는 그 절반 정도인 7달러 선에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 씨는 “한국에서 많이 피우는 담배 대부분은 이곳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 다”며 “판매자에게 ‘카카오톡’으로 메시 지만 보내면 집까지 배달을 해주기도 한
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싸고 손쉽게 구할 수 있다 보니 불법인 걸 알면서도 담배를 사곤 한다”고 덧붙였다. 밴쿠버에서 한국 면세 담배가 인터넷 을 통해 불법으로 판매되는 사례들이 급 증하고 있다. 담배 판매글은 한인 커뮤 니티 게시판 등 인터넷을 통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담배 판매에 대한 게시물임을 숨기기 위해 특정 브랜드 담배 이름의 초성만을 적거나 ‘구름과자’ 등으로 표현해 올라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연락처에는 카
카오톡 등 메신저 아이디만 덩그러니 남 겨져 있다. 거래가 성사되면 개인 간 직 거래로 이뤄지며 일부는 구매한 담배를 집까지 배달해주는 이도 있다. 유통되고 있는 담배는 한국 담배는 물 론 외국 브랜드의 담배까지 다양하다. 가격은 한 보루당 65~75달러 선. 이들 담배가 한국 면세점에서 20~30달러에 판매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30달러 이상 의 이윤이 발생하는 셈이다. 이를 부추기는 모습도 보인다. 한 인 터넷 블로그에는 “캐나다 입국할 계획 이면 면세점에서 담배를 꼭 사라”고 조 언하며 “캐나다에서 되팔면 이득이 남
기 때문”이라는 글도 버젓이 게재되어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인터넷을 담배 유통은 엄연한 불법이다. 캐나다는 담배 관리법 (Tobacco Act)에 따라 인터넷 상 담배 거래는 물론 담배 판매와 관련된 정보가 담긴 글 게재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면세로 들여온 담배를 인터 넷을 통해 판매하다 적발되면 밀매로 간 주, 현행법에 따라 강도 높은 처벌을 받 을 수 있다. 관광객, 유학생 등 임시 거주자 신분인 경우에는 캐나다에서 추방대상이 될 수 뉴스큐브 도 있다.
한인문화협회 주최 한인 문화의 날 행사 열려 밴쿠버 한인문화협회(회장 석필원)가 주 최한 ‘제14회 한인 문화의 날’ 행사가 지난 8 일 오전 10시 버나비 스완가드 스태디움에 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명인의 줄타기, 천둥 난타, 케이팝 콘테스트 등 공연을 비롯해 한국의 도예, 전통 놀이 체험, 먹거리 장터 등의 다 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푸짐한 볼거 리를 선사했다. 특히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 은 동포들을 비롯해 캐나다인들의 폭발적 인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 문화뿐 아니라 내 한글 이름 새긴 나만의 도자기 지난 8일 밴쿠버 한인문화협회 주최로 버나비 스완가드 스태디움에서 열린 한인 문화의 날 행사장의 한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알리는 공연도 한껏 국 도예 체험 부스에서 한 어린이가 심각한 표정으로 도기 표면에 본인의 이름을 새기고 있다. 뉴스큐브 어우러져 풍성함을 더했다. 뉴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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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셋 중 한 명“이민자 유입 긍정적” 회색곰, 가정집 침입했다가‘사살’ 응답자 43%“이민자 유입 국가 경제에 도움된다” 캐나다인 셋 중 한 명이 이민자 유 입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평가 했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 6일 24개국 1만7천533명을 조사한 결과 캐나다인 셋 중 한 명꼴인 37%가 국 내에 이민자 유입이 캐나다에 긍정 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한다 고 응답했다. 이민자가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느 냐는 질문에 캐나다인 43%가 그렇 다고 답했다. 반면 캐나다인 39%는 국내에 이민 자가 너무 많다고 느끼고 있었고,
45%는 이민자 때문에 공공행정에 부담이 크다고 답했다. 지난 5년간 이민자 유입이 늘었다 고 느끼는 캐나다인은 70%였다. 이민자 유입으로 생활방식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바뀐다고 답한 응답 자는 43%였고 이민자 때문에 구직 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한 캐나다 인은 39%였다. 한편 조사대상국 전체로 봤을 때는 응답자의 50%가 이민자가 너무 많 이 유입되고 부담이 된다고 답했다. 시리아 내전으로 난민 유입이 급증 한 터키인들의 불만이 가장 컸다. 터키
국민 92%가 난민이 너무 많다고 답했 고 이탈리아(71%), 러시아(69%) 남아 프리카공화국(62%) 순이었다. 이민자들이 공공행정에 부담을 주느 냐는 질문에서는 터키(81%), 영국(68%) 이탈리아(67%), 이스라엘(62%) 등에서 ‘그렇다’는 응답비율이 높았다. 이민자들 때문에 생활양식이 원치 않는 쪽으로 바뀌었느냐는 질문에 서도 터키(84%)와 이탈리아, 러시 아, 벨기에, 프랑스 등의 불만이 높 았다. 조사는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3일 까지 만 18~64세 성인 남녀를 대상 으로 온라인에서 진행됐으며 표준 뉴스큐브 오차는 ±3.5%다.
“열다섯 살 짜리 회색곰으로 확인…영양실조 상태” 굶주린 곰이 가정집에 침입했다가 집주인에게 사살당하는 소동이 있 었다고 10일 CBC 방송이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경 BC 주 킴벌리 지역에 있는 한 가정집에 회색곰(grizzly bear)이 창문을 통해 침입했다. 곰의 침입을 먼저 알아챈 건 이 집 에서 키우는 아홉 살짜리 애완견 ‘시 드’였다. 시드는 계속 짖어 자신의 주인인 트래버스 부부를 깨웠다. 평소와 달 리 짖는 걸 멈추지 않는 시드를 보고 이상한 느낌에 먼저 눈을 뜬 것은 아 내인 니키씨. 그는 조심스럽게 부엌 을 살폈다. 부엌에는 곰이 자리를 잡고 애완동 물용 음식통에 있는 먹이를 꺼내 먹 고 있었다. 소스라치게 놀란 니키씨
는 침실로 돌아와 “집에 곰이 있다” 며 남편 마크씨에 알렸다. 마크씨는 집에 있던 사냥용 라이플 을 꺼내 들고 조심스럽게 부엌에 있 는 곰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라이플( 사냥용 소총) 세 발을 쏴 곰을 사살 했다. 곰의 숨이 멎은 것을 확인한 트 래버스 부부는 그제야 안도의 한숨 을 쉬었다. 한편 곰의 사체는 야생동물보호국 에서 수습했다. 야생동물보호국 관계자는 “흑곰이 아닌 회색곰이 먹이를 찾아 가정집 에 침입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사살된 곰은 열다섯 살짜리 회색곰 으로 확인됐으며, 영양실조에 걸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추 정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큐브
코퀴틀람 경찰, 지역 내 음주 운전자 38명 적발
버나비에서 펼쳐진 국기원의 명품 격파 시범 지난 8일 밴쿠버 한인문화협회 주최로 버나비 스완가드 스태디움에서 열린 한인 문화 의 날 행사에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격파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석세스 한국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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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연방경찰(RCMP)은 코퀴 틀람과 포트 코퀴틀람, 벨카라 등 주 요 도로에서 지난 한 달 동안 음주 운 전 집중 단속을 진행해 음주 운전자를 적발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단속 기간 동안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총 38 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적발된 음 주 운전자 40명과 비교해 2명 줄어든 수다. 경찰 관계자는 “여전히 많은 운 전자가 음주 운전을 하고 있다”며 “술 을 마신 뒤에는 반드시 택시나 대중교 통 등 안전한 교통수단을 이용해달 라”고 당부했다.
Immigrant Settlement & Integration Program (ISIP)
Active Engagement & Integration Project (AEIP)
이민자 정착 및 융화 프로그램
이민자 대상 출국전 프로그램
박정임 604-323-0901 veronica.park@success.bc.ca 그랜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3) john.song@success.bc.ca 버나비 사무실 송지영 스텔라 김 604-936-5900 stella.kim@success.bc.ca 코퀴틀람 노스로드 사무실 604-468-6105 Lillian.Kim@success.bc.ca 코퀴틀람 핸더슨 사무실 김정하 604-588-6869 (교환 111) esther.chang@success.bc.ca 써리 사무실 장기연
서울
Labour Market Services 써니 윤 604-468-6003 sunny.yun@success.bc.ca 코퀴틀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9) gina.hong@success.bc.ca 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 사무실 지나 홍 유니스 김 604-231-3344 (교환 106) Eunice.kim@success.bc.ca 랜딩 후 정착서비스
비씨 정착서비스 제시윤
Business Immigrant Intergration Support (BIIS) 이민자 창업 지원센터
취업을 위한 정보, 정보,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남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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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초기 아동 발달 프로그램 604-468-6101 Eunju.kim@success.bc.ca
Counselling 한국어 심리상담 서비스 임혜윤
Job Options BC
604-559-3002 (한국어 4번) Jessie.yoon@success.bc.ca
Multicultural Early Childhood Development 김은주
혹은 이곳 생활에서 가족,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02-757-8987 aeipseoul@success.bc.ca 네이버카페 cafe.naver.com/successseouloffice
British Columbia Settlement Services (BCSS)
노동시장 전문 상담 및 교육 서비스
밴쿠버지역에 정착하시면서 궁금한 것이 있으십니까?
광역밴쿠버 여러지역에, 한국직원들이 여러분이 필요한 것을 도와드립니다.
경찰은 이번 집중 단속에 그치지 않 고 향후 일대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에 철저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음주운전 처벌 규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가 0.05 이상, 0.08 미 만이면 경고 처분을 받는다. 이와 함 께 3일간 면허 정지되고 200달러 벌금 이 부과된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 이거나 음주 단속 시 측정을 거 부하면 위반으로 분류돼 90일간 차량 압류, 500달러 벌금에 재활과정 수 료, 최소 1년간 차량에 알코올 측정 기가 달린 자동차 의무 이용 등의 뉴스큐브 처벌을 받는다.
604-468-6100 Heiin.lim@success.bc.ca
취업훈련 프로그램 (영어로 진행)
Settlement Workers In Schools (SWIS)
• Job Options BC – 버나비/코퀴틀람 www.success.bc.ca/joboptionsbc 버나비 604-433-5538 / 코퀴틀람 604-468-6020
학교내 정착 상담 (메이플 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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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ugust 12 2015
불출마 선언한 하원의원 연금 얼마 받을까 납세자 연맹 연금 개혁 촉구 캐나다 여야 정치권이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돌입한 가운데 BC주에서 총 9명 의 현직 하원의원이 총선 불출마 선언 을 했다. 하원의원들은 불출마 등으로 퇴직한 후에도 국가를 위해 봉사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경제적인 예우를 받게 된다. 그렇다면 이들 정치인들은 앞으로 연금 을 얼마나 받게 될까. 캐나다납세자연맹(CTF)이 11일 발표 한 자료에 따르면 BC주에서 불출마 선 언을 한 하원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퇴
직금과 연금을 받게 되는 사람은 하원 의원으로 장관까지 역임한 제임스 무어 (보수당·포트 무디-웨스트우드-포트 코퀴틀람) 장관이다. 무어 전 장관은 퇴직금 12만3,750달 러와 연간 8만9,589달러의 연금을 받 게 된다. 평생을 90세로 가정했을 때 449만3836달러의 연금이 제공된다. 야당 하원의원 가운데서는 18년 동 안 재임한 리비 데이비스(신민당·밴 쿠버 이스트)이 퇴직금 8만6,650달러 와 연간 8만6,650달러의 연금을 받는 다. 평생 366만2,587달러에 달하는 액 수로 불출마 선언을 한 야당 의원 가운
데 가장 많다. 하원의원의 퇴직금은 현재 보수에 따 라 연금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액수가 지급된다. 연금은 재임 기간에 따라 산정돼 지급 된다. 따라서 초선의원의 경우 받게 되 는 연금은 다선의원의 절반에도 못 미 치는 경우도 많다. 납세자연맹 관계자는 “국고로 혜택을 보장하는 하원의원 연금 제도의 개혁이 필요하다”며 “특히 사전 불출마 선언한 의원들의 혜택을 축소해야 한다”고 지 적했다. 뉴스큐브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발표 UBC 박기림 양 등 총 5명 장학생으로 선정 7일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조대식) 은 지난 4월 공고한 2015년도 재미한 인장학기금 장학생 신청자 중 UBC 에 재학 중인 박기림 양 등 최종 5명 의 장학생을 선정해 발표했다. 장학 생에게는 9월 중순경 주캐나다 대사 명의의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0달 러가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장학생은 캐나다 주재 대사 관과 3개 총영사관에서 지원서를 접수, 공관별 지역심사와 대사관 중 앙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 정됐다. 한편 재미한인장학기금은 1981년 한미수고 100주년 및 2003년 미주 한
인이민 100주년 기념하기 위해 대한 민국 정부가 출연한 총 290만달러의 기금에 대한 투자수익으로, 매년 이 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우수 한 동포 대학(원)생과 한국 유학생에 게 혜택을 주고 있다. 다음은 올해 캐나다 지역에서 선발된 장학생 명단. 장학생 명단( 괄호안은 학교명과 성별): 김다인 (University of Alberta대, 여), 김하영 (Juilliard School, 여), 민승현(McGill University, 남), 박기림(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여), 최호진(McMaster University, 남) 뉴스큐브
에드몬즈역 인근 귀가 여성 성폭행 미수… 공개 수사
장애인 체전‘패러팬암 대회’개막 장애인 체전인 패러팬암 대회가 지난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패러팬 암 대회는 28개국 1,608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5일까지 치러진다.
Toronto 2015 Pan/Parapan American Games 제공
“성공적인 이민으로 맞춰드립니다.”
지난달 발생한 귀갓길 여 성 성폭행 미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용의자 신원파 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 개수사 체제로 전환했다. 버나비 연방경찰(RCMP) 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용의 자 2명은 지난달 8일 오후 9 시께 에드몬즈 스카이트레 인역 인근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 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용의자 가운데 1명은 여성을 붙 잡고 끌고 가 성폭행을 시도했고, 다른 1 명은 여성의 가방을 뒤져 금품을 챙겼 다. 그러나 이 여성이 강하게 저항하며 소리를 지르자 도주했다.
7일 경찰은 피해 여성의 진 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몽타주를 작성해 배포했 다. 용의자 가운데 1명은 27~28 세 정도의 흑인 남성으로 키 182cm 정도 중간체구며 짧은 머리다. 다른 한 명 역시 같은 연령대의 흑인 남성이며, 185cm 정도의 건장한 체구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 용의자와 비 슷한 사람을 목격했거나 정보가 있는 사람은 즉시 버나비 경찰(604-2947922) 또는 범죄 신고 센터(Crime Stopper·1-800-222-8477)에 신고해 달라 뉴스큐브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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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캔의 최주찬 대표(ICCRC 회원번호: R409087) 는 1999년 밴쿠버에서 이민업무를 시작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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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캔은 여러분의 걱정과 고민도 알고 있습니다.
약 3,000여건에 이르는 다양한 이민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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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선거전 2주째… 여야 3당 물고 물리는 난타전
왼쪽 사진부터 9일 오타와에서 유세 중인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밴쿠버에서 지지자들에 연설하고 있는 토머스 멀케어 신민당(NDP) 대표, 오타와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저스틴 트뤼도 자유당 대표. AP=연합뉴스
여야 3당 대표 안보와 경제 이슈 두고 설전 캐나다 총선 선거전이 2주째로 접어 든 지난 9일 각지에서 주말 유세에 나선 여야 3당은 안보와 경제 이슈를 놓고 물 고 물리는 난타전을 벌였다. 집권 보수당의 스티븐 하퍼 총리는 이 날 오타와 유세에서 재집권 시 캐나다 국민의 테러 온상국 여행을 전면 불법 화하겠다고 공약하며 안보 문제 해결을 자임하고 나섰다. 하퍼 총리는 자신만이 이슬람 테러분 자들의 위험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테러 위험으로부터 캐나다를 보호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해갈 것
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떤 캐나다 국민도 테러 집단 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으로 여행할 권 리가 없다면서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이유로 이 지역을 방문하는 ‘테러 관광’ 에 대해서는 더욱 광범위한 법적 제재 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외교관의 업무나 인도적 사유, 언론 종사자의 보도 목적 방문 등은 여 행 금지 대상에서 예외로 인정될 수 있 을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하퍼 총리는 여행 금지 대상 지역이나 국가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
으나 현재 캐나다 공군이 참여하고 있 는 연합국의 이슬람국가(IS) 격퇴 공습 지역인 시리아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하퍼 총리의 이 날 공약은 다른 두 야당을 테러에 대해 미온적인 세력으로 규정하면서 국가 안 보에 대한 보수당의 책임과 신뢰감을 부각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캐나다는 현재 테러에 가담할 목적으 로 출국하는 여행객을 안보사범으로 사 전 검속해 처벌하고 있지만 새 입법안 은 테러 온상국 여행 자체를 전면적으 로 금지, 처벌하는 것이어서 인권 관련 논란이 예상된다. 유사한 법안은 현재 호주가 도입 시행
중이다. 좌파 제1야당인 신민주당(NDP)의 토 머스 멜케어 대표는 밴쿠버에서 유세를 하고 하퍼 정부의 경제 정책이 실패로 귀결됐다면서 주택난 완화와 공공 인프 라 확충, 소기업 감세 및 중산층 가족 혜 택 확대 등을 다짐했다. 그는 “하퍼 정 부를 교체할 경륜과 계획을 완비하고 있는 정당은 오로지 NDP뿐”이라고 보 수당과 경쟁 야당인 자유당을 싸잡아 겨냥한 뒤 “총리가 되면 반드시 경제를 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도 좌파인 자유당 저스틴 트뤼도 대 표는 오타와 유세에서 하퍼 정부의 경 제 실정을 비난하는 한편 멀케어 NDP
대표의 최저임금 공약이 노동 기득권층 만을 위한 허위라고 공격했다. 그는 NDP의 최저임금제는 항공사나 금융기관 등 연방 법규로 규정된 근로 자만 혜택을 받아 그 실상이 제한적이 라고 지적하고 “멀케어 대표가 유권자 들을 상대로 허황된 희망을 팔고 있다” 고 힐난했다. 트뤼도 대표는 “멀케어의 최저임금제 로는 진정 최저임금으로 허덕이는 근로 자들에게 한 푼도 돌아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산층 감세를 위한 부 자 증세안을 거듭 강조하고 “우리가 원 하는 것은 중산층을 위한 경제 건설”이 연합뉴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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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ugust 12 2015
생방송 중 리포터에 기습 뽀뽀한 10대 사과 “업무 방해한 것에 깊이 후회… 반성 중”
지난 7일 스쿼미시 뮤직 페스티벌의 현장 모습을 전하던 메건 배철러가 한 남성으로 부터 기습 뽀뽀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C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도중 여성 리포터에게 기습 뽀뽀를 한 남성이 트위터를 통해 사 과했다. 10일 CBC방송에 따르면 대니앨 데 이비스(17)가 리포터 메건 배철러에게 기습 뽀뽀를 한 남성이 자신이라고 고
백하고 용서를 구했다. 데이비스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그 날 행동이 자신이 저지른 일이며, 후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실수 를 저질렀고, 그 실수에 대해 가장 현 명한 대처를 하고 싶다. 업무에 방해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배철러는 “듣고 싶었던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일로 데이비스가 뭔가 배운 것이 있길 바란다”며 사과를 받 아들인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7일 스쿼미시 뮤직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현장의 모습을 전하던 배철러에게 한 남성이 다가와 볼에 뽀뽀하며 셀카를 찍은 뒤 사라졌다. 배철러는 순간 당황하는 모습을 보 였지만, 미소를 잃지 않고 방송을 끝 까지 진행했다. 일이 있고 난 후 배철러는 스쿼미시 연방경찰(RCMP)에 업무에 방해를 받 았다며 이 남성을 고발했다. 방송국에 서도 사라진 남성에 대해 정보가 있는 사람은 제보해달라며 공고한 바 있다. 한편 배철러는 “이 일로 누군가 직 장을 잃거나 범죄자가 되길 원치 않 는다”며 “다른 사람들이 방송을 진행 중인 리포터를 방해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 랄 뿐”이라고 전했다.
행사 알림터 ‘행사 알림터’는 한인 교민들에게 행사, 세미나 일정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무료 게재를 원하시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에서는 이메일로 이름과 일시, 장소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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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문화마당 ¤ 9523 CAMERON ST. BURNABY
☎ 604-420-2788
유니세프.북한어린이.B.C어린이 병원을 돕는 행복문화마당이 9월 12일 부터매주 토요일 오전11시 30분에 버나비카메론 도서관에서 음악감상.교양강좌.전문의 박영신 교수의건강강좌.영어회화.라인댄 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누구나 환영합니다. Vancouver 댄사모 Ballroom Dance 무 료강습 ¤ #1200 glan pine court,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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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K-pop댄스 피트니스, 필라테스 로히드 Open
“갑자기 중앙으로 돌진…”패툴로 브리지서 30중 추돌 사고 운전자 현장서 체포“음주 운전 의심”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께 뉴웨스트민 스터 패툴로 브리지(Pattullo Bridge)에 서 승용차 등 3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 다. 뉴웨스트민스터경찰서(NWPD)에 따 르면 이날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한 여 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갑자기 교량에
설치된 중앙 분리봉을 들이받고, 반대 편 차선을 넘어 콘크리트 외벽까지 돌 진했다. 이 여성 운전자의 돌발 행위에 교량을 오가던 차량이 서로 뒤엉키면서 30중 추돌로 이어졌다. 이번 사고로 인해 사 망자나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차
신차.중고차 판매/리스/장기렌트
량들이 파손되고 운전자들이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 다. 목격자들은 이 여성 운전자가 사 고를 낸 뒤 차에서 내려 크게 웃는 등 기이한 행동을 보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여성 운전자가 음주 운 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체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 뉴스큐브 고 있다.
¤ 로히드몰 근처 ☎ 778-792-5092
일시:8월3일 Open (첫째주 Open free class) 월, 목요일:댄스 class, 수요일:필라테스 피트니스 / 시 간:오전 10시 / 문의:한현주(다이 어트댄스, 필라테스, 요가전문강 사) 778-792-5092, 카톡 dancehyunju / 예약 필수 한글처럼 말하는 영어 교실 ¤ #204- 515 Cottonwood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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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매주 수요일 / 시간:오전 9:30-12:30 /문의 전화:604-7248308(조구동목사) 캐나다 뮤즈 청소년교향악단 단원 모집 ¤ ☎ 문의 604-817-1779
children 오케스트라(Gr.2-Gr.6) 매주 목요일 7:30( 10월 8일 창단) String, Woodwind / 뮤즈 교향악 단(Gr.5-대학생) 매주 금요일 8:00(9월 11일 시작) 현악, 목관, 금관, 타악기, 피아노. 2015 8 14 광복 70주년 기념 밴쿠 버 한인 골프 대회 ¤ 장소 써리 골프 코스 (7700-168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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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ednesday | August 12 2015
취업빙자 건보 공짜 이용‘얌체족’막는다
행사 알림터 2015 8 16 백세인회 밴쿠버 8월 모
712-1007, 604-444-4184
시간:8월 16일 오후3시 / 장소: 코 리아프라자 종근당 앞 / 회비 없음 / 양천 유칠왕 회장의 건강 수칙과 동작 / 이준남 백세인클럽 회장의 영상(인터넷)특강 / 음악 감상
대상:7~12세 어린이, 13~16세 청 소년 / 날짜: 8월 27일-8월 30일 / 참가비:230달러 (얼리버드-7 월 19일 이전 $20 할인, 버스 이 용하는 경우 $20달러추가 비용) / 장소: 캠프 서밋, 스쿠아미시 / 등록: C3소사이어티 홈페이지 c3society.org / 문의:campkorea@c3society.org
2015 8 18 시니어 분들을 위한 지
2015 9 01 문학에 실려 떠나는 삶
역활동 워크샵 -자원 봉사 활동하기
으로의 여행 문화교실
¤ 석세스 헨더슨 지점 ☎ 604-468-
¤ 버나비 복합문화회 (Burnaby Mul-
임 ¤ 코리아프라자 종근당 앞 ☎ 778-
6000, 604-468-6106
시간:오전 10:00-오후 12:00 / 강 의는 무료이나 자리가 한정되있는 관계로 이메일로 예약을 꼭 해주 세요. / 문의 및 예약:April Lee / 이메일 문의:april.lee@success. bc.ca
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 Burnaby) ☎ 604-431-4131 Ext. 27
시간: 9월 1일 화요일 오후 2시 30 분–오후 4시 / 대상: 독서를 좋아 하고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 합니다. / 강사:박영미 선생님 / 이 메일&전화: 하광자 carol.ha@ thebms.ca 604-431-4131 Ext. 27
2015 8 27 코퀴틀람 수자원 지역 버스 투어
2015 9 19 제7회 한카문학제 개최
¤ 헨더슨 몰 1층 로비 ☎ 604-468-
2015 Canada Korea Literary Fes-
6000, 604-468-6106 (예약필수)
일시:8월 27일(목요일) / 소요시 간:오전 8:30-오후 12:00 / 문의 및 예약 : April Lee / 이메일 문 의:april.lee@success.bc.ca 2015 8 29 서강대 동문가족야유회 ¤ Barnet Marine Park, Burnaby,
V5A-3G8 ☎ 778-885-7796
일시:8월29일(토) 11:00 / 참석대 상: 동문및 동문가족 / 문의:778885-7796(이동현) 2015 8 27-30 캠프코리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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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val ¤ Studio Theater at Shadbolt Cen-
10월 1일부터‘취업’입국자 건보 지역가입 못해 재외국민이나 외국인 중에서 취업 을 빙자해 국내 입국하자마자 건강 보험 지역가입자로 가입해 병원진료 후 보험혜택만 누리고서는 도망치듯 출국해버리는 얌체족이 앞으로 많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법 시행령’ 과 ‘장기체류 재외국민 및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기준 고시’를 일 부 개정해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개정 시행령과 개정고시에 따르면 재외국민과 외국인이 입국한 날에 자신의 신고로 지역가입자가 되는 요건 중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할 것이 명백한 사유에서 ‘취업’은 제외했다. 현재 국내 들어온 재외국민(외국인 포함)은 입국한 날로부터 국내 3개월 간 머물며 3개월치 건강보험료를 내 야만 자신의 직접 신청으로 지역가 입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다만, 3개월이 지나지 않더라도 ‘유 학, 취업, 결혼 등’의 사유로 3개월 이 상 국내 머물 것이 명백한 재외국민
이나 외국인은 예외로 입국한 날 곧 바로 지역가입자로 가입신청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재외국민은 이런 규정 상 허점을 악용해 건강보험 재정에 악영향을 주고 국내 보험료 성실 납 부자와의 형평성 문제를 낳고 있다. 즉, 진료목적으로 일시 입국해 입국 하자마자 국내 친인척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식당 등에 취업했다고 거 짓 신고해 지역가입자로 가입해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병원진료를 받 고서 출국해버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건강보험료는 거의 내지 않고 사실 상 ‘공짜 의료쇼핑’을 하고 줄행랑치 는 것이다. 복지부 보험정책과 관계자는 “이런 문제가 끊이지 않아 재외국민 등이 입국한 날에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자격을 취득하는 사유에서 ‘취업’ 사 유를 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말 최초 입국 재외국민(외국인 포함)과 마찬
tre for the Art (6450 Deer Lake Ave.
가지로 재입국 재외국민도 재입국한 날로부터 3개월간 국내 체류하면서 3개월치 건강보험료를 내야만 건강 보험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요건을 강화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입국 해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재외국민 은 2009년 4만2천232명에서 2013년 9만4천849명으로 2.2배 늘었다. 유형별로는 재외동포 7만489명, 영 주권자 2만4천165명, 유학생 등 기타 195명이었다. 국가별로는 중국(4만4천556명), 미 국(3만5천574명), 캐나다(1만2천502 명) 등의 순이었다.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 수술 (31%)이었다. 치액 수술(14%)과 축 농증 수술(10%) 등이 그 뒤를 이었 다. 진료비 총액 기준으로는 스텐트 삽입술(3억6천만원), 백내장수술(3 억1천만원) 등의 순으로 많았다. 2012년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152만명이며 이 가운데 건강보험 가입자는 58만명(38%)이 고 가입하지 않은 사람은 94만명 연합뉴스 (62%)이다. ◀ 정현, 캐나다 로저스컵 본선 1회전 탈
Burnaby) ☎ 604-291-6864
락 정현(75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
시간: 오후 3시-오후5시 / 참가 비: 무료, 선착순 입장 / 주제: 버 나비 속의 프랑스인(French in Burnaby)-구르몽, 랭보, 프랑시 스 잠 등의 프랑스 유명 시인 작 품 낭송과 음악 및 무용공연 / 문 의: 캐나다 한국문협 (604) 4357913 Email: kwac2009@gmail. com 또는 http://cafe.daum. net/KWA-CANADA 참조
니스(ATP) 투어 로저스컵(총상금 358만 7천 490 달러)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1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 회 3일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레오나르도 마이어(34위·아르헨티나)에게 0-2(3-6 4-6) 로 졌다. 올해 6월 애건오픈 2회전에서도 마 이어와 한 차례 맞붙어 0-2(3-6 1-6) 완패 를 당했던 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설욕을 꿈 꿨으나 결국 또다시 패하고 말았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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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ednesday | August 12 2015
“소녀팬들 기절시킨 K-팝 스타들”…NYT, 콘서트 현장 르자 팬들은 거의 울부짖었다.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온 코맨 도 지난주 LA 케이콘에도 참석했었다. 그는 “초아를 가장 좋아한다”며 “황홀 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CJ E&M 아메리카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안젤라 킬 로런은 공연장에 모인 한류 팬들에 언 급, “이들은 저스틴 비버 팬 보다도 열성 팬 들”이라고 말했다. K-팝에 대한 이들의 열정은 한국 드 라마를 보고, 한국 스타들이 사용하는
쓰면서 그들을 더 가깝게 느낀다고 말 했다. 이들은 좋아하는 한국 쇼 프로그램을 두고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한국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 드라마피버에 따르면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 사 용자의 평균 사용 시간이 한 달에 10.7 시간인 데 비해, 드라마피버 사용 시간 은 53.9시간에 이른다. 또 사용자의 85%는 비아시아 권이며, 주 시청자층은 18∼24세 여성이다.
미국 LA 한류축제‘케이콘’콘서트 로스앤젤레스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류문화축제‘KCON(케이콘) USA 2015’의 엠카운트다운 콘서트 현장의 슈퍼주니어 무대. KCON은 K-팝과 드라마, 뷰티, 음식 등 한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한류 컨벤션이다. 연합뉴스
“틴탑이 손을 흔들어 인사하자마자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 터에서 열린 K-팝 콘서트 현장을 전하 며 “K-팝 팬들이 ‘기절할 정도로 황홀 해했다’(swoon)”고 소개했다. 이날 콘서트는 4회를 맞은 한류문 화 축제 ‘케이콘(KCON) USA’의 마 지막 행사로, 미국 동부 지역에서는 처음 열렸다. 틴탑과 하이파이브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던 미켈라 맥도널드(21)는 1주일 전 LA에서 열린 케이콘에도 다녀왔다 고 했다. 그는 K-팝 스타들처럼 머리 염 색을 하고 옷을 입고, 화장법까지 따라 했다. 맥도널드가 무대에 올라 틴탑 멤버들
과 하이파이브를 하자 관중석에 있던 팬들은 비명을 질렀고, 무대 위 스타의 모습을 찍기 위해 한 손으로 셀카봉을 들고 있던 한 소녀는 다른 손으로 눈물
을 훔쳤다. 관객의 질문을 받던 중 조너선 코맨 (19)의 요청에 따라 AOA의 초아가 한 방송에서 공개한 자작곡 ‘초아송’을 부
미국 LA 한류축제‘케이콘’콘서트
미국 LA 한류축제‘케이콘’콘서트
연합뉴스
화장품을 쓰고, 한국 요리를 배우는 등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시카고에서 온 헤더 코(21)는 이날 새 벽 2시부터 일반석 입장을 위한 대기 줄 앞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문 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아티스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함께 줄을 서 있던 카롤리나 바르보자 (22)도 K-팝 스타들과 같은 화장품을
연합뉴스
이는 이번 케이콘 관객과 비슷하게 겹 친다. 이번 콘서트 사전 등록 관객의 70.1%가 여성이었으며 68.8%는 24세 미만이었다고 추최 측은 밝혔다. 바르보자는 음악을 듣고, TV 쇼 프로 그램을 보기도 하지만 온종일 트위터에 올라오는 밴드의 소식을 확인한다며 일 주일에 몇 시간을 K-팝을 즐기는 데 쓰 는지 정확히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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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681.1611
주소
#608-4538 Kingsway, Burnaby, BC V5H 4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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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ugust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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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 존경하는 10만 메트로 밴쿠버 한인 동포 여러분!!
뜨거운 피로 끊어 올랐던 해방의 기쁨, 영원히 기억되어야 할 국가 의 소중함과 한민족의 단합을 위한 70주년 광복절 범국민 경축 행 사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015년 8월 15일(토요일) 오전 11시
장소
밴쿠버 한인회관(1320 E. Hastings St. Vancouver)
* 점심 제공 및 사은품 증정이 있습니다. 주최
6.25 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 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 한인문화 협회, 밴쿠버 한인 노인회, 밴쿠버 여성회, B.C 실업인 협회, 옥타, 해병대 전우회 중앙회 밴쿠버 지회, 자유총연맹(무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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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August 12 2015
술집을 찾아 밤길을 헤매신 분! 반복되는 점심 메뉴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로 오세요.
저렴한 가격과 어머니의 손 맛으로 한 분, 한 분, 정성껏 모십니다. 점/심/스/페/셜/메/뉴 Lunch special
황태콩나물국밥
등뼈 김치찌개
비빔밥
차돌된장찌개와 고갈비
김치볶음밥
오징어 덮밥
불고기 덮밥
제육 덮밥
생태탕
돼지갈비정식
뚝배기 불고기
삼겹살구이정식
저/녁/메/뉴 Dinner
주당의 명소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밥 땡겨도 오세요~!
From the Char Grill
From the Griddle
고갈비
계란말이
꽁치 소금구이
해물파전
삼겹 소금구이
도토리묵무침
오징어 버터구이 양념 돼지목전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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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5
$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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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1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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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1주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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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깜풍기
돼지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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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치즈계란찜
순살간장치킨
두루치기
가자미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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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 Seared
돼지껍데기 매운족발 생태깜풍기 오징어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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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치기 순살간장치킨 순살양념치킨 매운양곱창볶음 곱창볶음
From the pot
계란탕 활화산 치즈계란찜 흑염소수육 생태탕 홍어매운탕 등뼈 김치찌개 은대구목살조림 가자미 튀김 오징어무침 홍어무침 시메 사바 찐만두/튀김만두
풀타임/파트타임 웨이츄리스 모집중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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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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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 타운 5분 / 스카이트레인 브레이드역 3분 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저녁 12시 까지
● 단체 예약 대환영 (이벤트, 결혼 피로연, 각종모임 등 다양한 행사 가능)
페이스북
www.facebook.com/PochaKorea
● 2대의 대형 프로젝트 / 사운드 시스템 보유
KOREA
Wednesday | August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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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먼지 치솟자 장병들 뒤로 넘어져”…처참한 지뢰폭발
모두발언하는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군 DMZ 도발…대북성명 발표하는 군 구홍모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이 10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북한이 비무장지대(DMZ)에 살상용 목함지뢰를 매설한 행위와 관련한 대북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군 당국은 성명을 통해 강력한 보복응징 의지를 천명하면서 북한에 대해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넘어진 뒤에도 필사적 부상자 호송”… 육군 1사단, DMZ 지뢰폭발 수색대원 3명이 쓰러진 군인 한 명 을 부축하고 철책 통문 안으로 긴박 하게 후송했다. 그때 갑자기 통문 바닥에서 5m를 훌쩍 넘는 흙먼지가 치솟고 부상자 를 후송하던 대원들이 한꺼번에 뒤 로 넘어졌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다리를 다쳐 바닥에 쓰러졌다. 이를 본 다른 대원
육군 1사단이 10일 언론에 공개한 이달 4일 비무장지대(DMZ) 지뢰폭 발 사고 영상은 한마디로 처참했다. 열상감시장비(TOD)로 촬영한 이 영상에는 1사단 수색대원 김모(23) 하사의 발목 절단으로 이어진 2차 지뢰폭발 장면이 담겼다. 김 하사는 불과 5분 전 DMZ 추진 철책 통문 밖에서 1차 지뢰폭발로
북한이 DMZ에 매설한 목함지뢰 10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군 관계자가 북한이 비무 장지대(DMZ)에 매설한 살상용 목함지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군 당국은 성명을 통해 강력한 보복응징 의지를 천명하면서 북한에 대해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이 급히 통문 안으로 들어와 그를 땅에서 끌며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넘어졌던 대원 2명은 정신을 차린 듯 다시 일어나 포복으로 땅을 기며 필사적으로 부상자를 후송했다. 나 머지 장병들은 소총으로 전방을 겨 누며 이들을 엄호했다.
두 다리를 크게 다친 하모(21) 하사 를 후송하다가 변을 당했다. 추진철책은 DMZ 안에 있는 소초 (GP)들을 잇는 철책으로, 북한군의 침투를 막고 우리 군의 수색작전을 용이하게 하는 데 쓰인다. 당시 TOD로 DMZ를 감시하던 병
사는 1차 지뢰폭발음을 듣고 급히 TOD 방향을 사고 현장으로 돌려 2 차 폭발을 촬영할 수 있었다. TOD 영상 속 수색대원들은 전우 2명이 잇달아 쓰러진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후송작전 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사고를 조사한 안영호 국방부 전 비태세검열단 부단장(육군 준장)은 “단 한 명의 수색대원도 숨거나 소 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전우의 구 출과 전투 대형 유지를 위해 노력했 다”고 평가했다. 수색대원들이 전열을 흐트러뜨리 지 않고 후송작전을 수행했기 때문 에 김 하사와 하 하사는 15분 만에 들것에 실려 GP로 후송됐으며 사고 가 발생한지 1시간 28분 만에 군 병 원으로 옮겨질 수 있었다. 안 준장이 이끄는 합동조사단은 이번 사고가 북한군이 최근 군사분 계선(MDL)을 몰래 넘어와 매설한 목함지뢰의 폭발로 발생한 것이라 는 결론을 내렸다. 앞서 육군 1사단은 9일 MDL과 440m 떨어진 곳에 있는 사고 현장 도 언론에 공개했다. 지뢰폭발은 우리 군 수색대가 드 나드는 추진철책 통문 바로 바깥쪽( 북쪽, 1차 폭발)과 안쪽(남쪽, 2차 폭발)에서 발생했다. 수색대원의 발 이 놓이는 곳에 지뢰가 묻혀 있었던 것이다. 목함지뢰가 빗물에 떠내려온 것이
아니라 북한군이 우리 군 수색대를 겨냥해 매설했을 것이라고 추정하 게 하는 대목이다. 1사단 수색대는 지난달 22일에도 이 통문을 통과했으나 모두 무사했 다. 북한군이 지난달 말 이곳에 목 함지뢰를 파묻었을 것이라는 추론 이 가능하다. 합동조사단에 따르면 목함지뢰 2 개가 한꺼번에 터진 1차 폭발의 화 구(폭발로 움푹 패인 곳)는 가로 117㎝, 세로 90㎝, 깊이 19㎝에 달 했다. 그러나 취재진이 확인한 2개의 화 구는 지난 8일 쏟아진 소나기 탓에 꽤 많은 흙이 쌓여 있었다. 사고 현장 주변은 알갱이가 꽤 굵 은 ‘마사토’로 덮여 있었다. 손으로 땅을 파보니 야전삽 같은 장비만 있 으면 어렵지 않게 지뢰를 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통문 아래쪽에는 폭이 15㎝쯤 되 는 틈이 있었다. 합동조사단은 북한 군이 이곳으로 손을 집어넣어 목함 지뢰 1개를 파묻은 다음 통문 북쪽 에 지뢰 2개를 매설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추진철책 남쪽에는 몸을 숨길 만 한 높이의 둔덕이 있어 통문까지 경 사지가 만들어져 있었다. 통문을 넘 어서면 경사는 완만해졌지만 MDL 주변 계곡에 다다를 때까지 내리막 은 계속된다. 이런 지형적 특징도 합동조사단이 목함지뢰의 유실 가능성을 낮게 보 는 근거다. 경사지 때문에 목함지뢰 가 북쪽에서 떠내려올 수는 없다는 것이다. 추진철책 남쪽 지역은 지뢰제거 작업이 끝나 유실될 지뢰도 없다는 것이 합동조사단의 설명이다. 북한군이 지나갔을 것으로 추정되
는 사고 현장 근처 길목에서 약 2㎞ 서쪽에는 우리 군 일반전초(GOP) 의 관측소(OP)가 보였다. 북한군이 통문에 접근하는 것을 OP에서 포착 할 수도 있었다는 말이다. 이 길목에서 OP의 감시 범위에 들 어오는 구간은 약 10여m로, 녹음을 이용해 상체를 숙이고 기동하면 카 메라에 잡히는 시간은 3∼4초 밖에 안된다는 것이 합동조사단의 설명 이지만 완벽한 사각지대가 아닌데 도 북한군을 놓쳤다는 아쉬움은 남 는다. 사고 현장을 둘러본 취재진이 철 책 남쪽 둔덕을 넘어오자 피 묻은 거즈와 압박붕대 봉지 같은 것들이 어지러이 널려 있었다. 수색대원들이 부상당한 전우를 부 축해 이곳으로 옮기고 들것이 도착 하기를 기다리며 지혈을 한 긴박한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했다. 1사단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수색 작전 구역에서 대대적으로 지뢰탐 지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나 북 한군이 매설한 것으로 보이는 목함 지뢰의 추가 발견 사례는 아직 없 다. 군은 이번 사고를 북한의 ‘DMZ 지 뢰도발 사건’으로 규정하고 그 밑에 깔린 의도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북한군이 무모한 행동을 벌인 것 은 군사적 차원에서는 DMZ 안에서 우리 군의 활동을 위축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은 최근 DMZ 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고자 눈에 띄 게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며 “과거 에 비해 수색과 매복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뢰매설 재연하는 군 관계자 국방부는 브리핑에서 통문과 횡보 사이 14cm 공간이 있 어 북한군이 통문 남쪽에 진입, 목함지뢰를 매설했을 것으로 보고 우리 군 관계자가 재 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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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GDP대비 사업체수 OECD 회원국중 1위 종업원 10명미만 영세사업장 노동생산성 꼴찌 수준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 원국 가운데 국내총생산(GDP) 대비 사 업체 수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한국에 자영업이 유난히 많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자영업이 많은 것은 문제 라고 보기 어렵지만, 비자발적인 창업 과 준비 안된 창업이 많다는 점에서 우 려스럽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 한국에 자영업 많다 11일 OECD의 ‘한 눈에 보는 기업가정 신 2015’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으로 한국의 GDP는 1조4천450억달러, 사업체는 481만7천개로 집계돼 사업체 를 GDP로 나눈(GDP 단위 10억달러, 사 업체수 단위 1천개 기준으로 계산) 비율
은 3.33으로 조사대상 32개국 가운데 가 장 높게 나왔다. 한국과 GDP 수준이 비슷한 캐나다와 터키, 스페인 등의 경우 사업체수가 각 각 74만3천개(0.5), 243만6천개(1.8), 236 만3천개(1.54)로 한국의 절반에서 6분 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이번 집계에서 칠레와 아이슬란드는 제외됐고 대부분 2012년 통계가 사용됐 다. OECD 집계에 따르면 한국에는 1~9 명 규모의 사업체 수가 월등하게 많았 다. 1~9명 규모의 사업체에서 일하는 근 로자수는 605만3천143명에 달했다. 지난 2013년 상반기 기준 한국의 자영 업자의 수가 562만3천명인 것을 고려하 면 소규모 사업체의 상당부분이 자영업 자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서 자영업 선택은 비자 발적…일자리 없어서”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 원은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자영업자 때문에 사업체 수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은 것”이라면서 “이는 좋은 일자리가 없고 탈세가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말 했다. 그는 조세 행정이 좋지 않은 이탈리아 등도 자영업자가 많다고 밝혔다. 김광석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자영업 비율이 높은 곳은 터키와 멕시코, 그리스 등이 라면서 이들 나라 모두 관광 산업 의존 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선임연구원은 그러나 “한국에서는 자영업을 선택하는 것이 상당히 비자발 적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일자리가 없 어서 대안으로 창업을 선택하는 것이
도심에서 열린 과거시험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디지털 과거시험’에서 참가자들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시험 에 응시하고 있다. 제8회 부산국제광고제 개최를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응시자들은 노트북과 태블릿 PC를 이용해 답안 을 작성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20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하나님이 시켰다” 여친 돈 60억 빼돌려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베이비붐 세대가 퇴직 후 재취업이 어렵게 되자 생계 유지와 자 녀 부양 등을 위해 서둘러 창업을 하고 있고, 창업은 몇가지 업종에 집중돼 있 다고 말했다. ◇ 전체 고용서 자영업 비중 OECD 4위 지난 3월의 OECD 보고서에 따르면 전 체 고용에서 자영업이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한국이 31개 회원국( 칠레, 프랑스, 룩셈부르크 제외) 가운데 27.4%를 나타내 네 번째로 높았다. 한국보다 자영업 비중이 높은 곳은 그 리스(36.9%), 터키(35.9%), 멕시코(33%) 3개국이다. 이탈리아도 26%로 높았고, 폴란드는 21.8%를 나타냈다. 자영업 비중이 낮은 나라는 미국 (6.6%), 노르웨이(7%), 캐나다(8.8%), 덴 마크(9%) 등이다. 또 우려스러운 것은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생산성이 주요국 대비 꼴찌 수준이 라는 점이다. 소규모 사업장의 상당수 는 자영업에 해당된다. OECD에 따르면 1~9명 사업장의 화학 제조업, 전자기기 제조업, 도소매 거래 및 자동차(오토바이포함) 수리업 부문 에서 한국의 생산성은 모두 최하위였 고,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은 헝가리 다음 으로 가장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다만 자동차와 트레일러 제조업 부 문에서 한국의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 생산성은 1위를 차지했다. 대신 10~19명, 20~49명, 50~249명 규모의 사업장의 노동 생산성 지수는 최하위 권을 보였다.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유 남근 부장판사)는 여자친구의 신앙 심을 악용해 회사 자금 59억원을 빼 돌리게 한 혐의로 기소된 박모(36)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여행사 대표인 박씨는 2009년 3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자친구 이모 (36)씨가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는 점 을 이용해 이씨에게 “미국에서 포교 활동을 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면 돈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너에게 돈 을 빌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중소기업 재무과 장이었던 이씨는 이때부터 지난해 1 월까지 회사 회계 장부를 조작해 회 삿돈 60억여원을 빼돌렸고 이 중 59 억원을 박씨 계좌로 송금했다. 회사는 주식거래가 정지되고 상 장폐지 심사를 받는 등 심각한 피해 를 봤다. 박씨는 애초 미국에 간 사 실이 없었고 태국을 드나들며 이씨 에게 받은 돈으로 여행사를 차리고 태국 현지 여성과 결혼까지 한 것으 로 조사됐다. 이씨는 지난해 1월 특정경제가중 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돼 법 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돈을 빌리면 서 ‘하나님과 관련된 돈’이라고 말해 속였고, 이씨가 월 200만원 남짓의 급여 외에 별다른 자산이 없는 평범 한 회사원임을 알고 있었다”면서 “횡 령금이란 사실을 몰랐다고 해서 불 법성이 가볍다고 볼 수 없다”며 중형 연합뉴스 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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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딴 남자 만나” 마약사범 12% 증가… 마약 청정국 지위 ‘흔들’ 협박문자 90통 스토커 5천130명 적발… 압수량 2013년 66.2kg→2014년 72.6kg 19세 이하마약사범 추이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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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 대검찰청 강력부 자료제공
올 상반기 적발된 마약사범 수가 5천 명을 넘었다. 그간 우리나라가 유지해 온 ‘마약 청정국’ 지위가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10일 대검찰청 강력부(변찬우 검사 장)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마약류
범죄 통계를 담아 펴낸 ‘2014년 마약 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 월까지 적발된 마약사범은 5천130명 이었다. 작년 같은 기간 4천590명이 적발된 것과 비교하면 11.8%나 증가했다. 우리나라 마약 사범은 1999년 처음 으로 1만명 선을 넘어선 뒤 2002년까 지 줄곧 1만명 이상을 유지했다. 그러다 2002년 대규모 단속을 통해 마약 공급조직 10개파 224명을 적발 해 이 중 162명을 구속하고 나서 2003 년부터는 7천명 선으로 감소했지만, 2007년 이후 다시 증가해 2010년부터 9천명선이 계속되고 있다. 2014년 한해 적발된 사람은 9천742 명이었다. 우리나라는 마약 생산이나 유통이 쉽지 않은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된다.
유엔은 통상 인구 10만명당 마약사 범이 20명 이하면 마약 청정국으로 본 다. 통계청 발표에 따른 우리나라 인구 가 5천100만여명이라는 점을 고려했 을 때 마약사범 증가 추세가 지속한다 면 마약 청정국 지위를 유지하기 어려 워질 수도 있다. 2014년 적발된 마약사범은 절반 이 상인 52.2%가 마약을 투약한 사람이 었고, 밀매를 하다 적발된 경우가 26.1%로 뒤를 이었다. 남성이 86.2%로 여성(13.8%)보다 훨 씬 많았고, 직업별로 보면 무직이 26.3%, 회사원 4.3%, 노동 3%, 농업 2.5%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와 서울 등 수 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사례가 48.2% 에 달했고 부산이 11%, 울산·경남이 9.4%, 대구·경북이 8.7% 순이다.
마약사범의 학력은 고졸 이하가 62.9%로 다수를 차지했고, 연령별로 는 20∼40대가 73.5%를 차지했다. 연간 압수량은 2013년 66.2kg에서 2014년 72.6kg으로 증가했다. 검찰은 마약사범과 압수량이 증가한 원인으로 인터넷과 SNS를 통한 밀수 입 증가와 신종마약류 확산을 꼽았다. 또 한국계 중국인(조선족)에 의한 필 로폰 밀수·판매 사례가 증가한 것도 원인으로 분석됐다. 검찰은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인 터넷 마약거래 단속을 강화하고 식품 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인터넷 등에서 마약류 판매를 위한 광고행위를 처벌 하는 규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국제수화물과 우편물 검색을 강 화해 마약류 국내 반입을 차단하고 필 로폰 밀수 등 공급사범에 대해 중형을 구형해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 연합뉴스 록 할 계획이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과거 잠시 사귀었던 직장 동료가 다른 남자를 만나자 위협하고 집을 무단방문하는 등 ‘스토킹’을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최모 (34)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씨는 2013년 12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직장 동료인 정모(32·여) 씨에게 협박성 문자 90여통을 보내 거나 전화 수백 통을 한 혐의를 받 고 있다. 또 술에 취한채 정씨 집을 15차례 이상 찾아가 ‘얘기 좀 하자’고 강요하 는 등 괴롭혔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최씨와 헤 어진 뒤 다른 남자친구를 사귄게 스 토킹 계기”라며 “같은 직장을 다니며 일과 중엔 멀쩡하게 있다가 밤에 술 에 취하기만 하면 스토킹을 했다”고 연합뉴스 말했다.
“문이 열려있길래 호기심에…” 이웃집 침입해 여성 속옷 훔친 30대 경기 의왕경찰서는 10일 이웃집에 침입, 속옷을 훔쳐 나오다가 발각되 자 이웃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준 강도)로 A(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9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소 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옆집에 들어 가 B(여)씨의 속옷 3장을 훔쳐 나오 던 중 B씨 부부와 마주치자 주먹으 로 어깨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도주하던 A씨는 B씨 남 편에게 제압당해 경찰에 넘겨졌다.
A씨는 경찰에서 “문이 살짝 열려 있길래 호기심에 옆집에 들어가 범 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진술과는 달리, 피해자는 문이 잠긴 것을 확 인하고 외출했다가 잊은 물건이 있 어 잠시 집에 들른 사이 피의자와 맞닥뜨렸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 사건 경위를 더 조사한 뒤 기소의견 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 했다. 연합뉴스
천사들의 태극미소 70번째 광복절을 앞둔 1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열린‘태극기 달기 시범 아파트’ 행사에서 송화어린이집 아이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지도자 성동구협의회는 올해 태극기 달기 시 범 아파트로 선정된 아이파크 아파트 전 세대에 가정용 태극기를 보급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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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합니다
온가족이 함께 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행사 함께가는 미래 더 큰 대한민국 오는 8월 15일 광복절 70주년 행사를 위해 한인회에서는 교민들 모두가 이 날을 진심으로 기념하고 경축하는 행사가 되도록 여러가지 다양한 경품 및 이벤트를 기획하였습니다.
아기들과 함께 하는 화분만들기 및 보물찾기 (무궁화씨 심기, 화분 및 꽃씨 무료 증정)
어머니들과 함께 하는 손맛사지 네일아트(무료)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태극기 그리기 대회 Face Painting
교민들 모두 함께 하는 소원나무
*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기념 사진 전시, 김구 선생님 액자 전시 경매 학생들 및 영어권세대가 함께하는 연방정부 후보자 초정, KPOP공연 (단 이벤트계획의 일부는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장소: 6.25참전 평화의 사도 기념비 3883 Imperial St. Burnaby (버나비 센트럴 공원) ●무료 점심제공 (불고기 덮밥) ●다양한 경품(로얄투어 록키 여행권, 힐튼 호텔 숙박권, 힐튼 호텔 브런치 티켓, 진로 소주, 쌀, 과자, 라면, 그외 다양한 상품)
●행사 당일 전시되는 상해 임시 전부 수반 이었던 백범 김구 선생 님의 액자는 Silent Auction 으로 진행되고 수익금의 일부는 한인회 장학생 기금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일시: 8월 15일(토요일) 오전 11시 ●문의사항 연락처: 604.358.1799 / 604.765.3880 협찬업체
●광복절 행사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임시총회가 열립니다.
주최 사단 법인 밴쿠버 한인회 회장 이 정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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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먼저 ‘준비한’킹 목사의“내겐 꿈이 있습니다” 미국 교수, 1963년 명연설보다 앞선 첫 연설 녹음 공개
‘내겐 꿈이 있습니다’킹 목사 1963년 연설
미국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 (1929∼1968년) 목사가 1963년 “내겐 꿈 이 있습니다”라는 명연설을 하기 10개 월 전에 다른 장소에서 한 판박이 연설 의 첫 육성 테이프가 11일(현지시간) 공 개됐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킹 목사가 남긴 명연설의 기원을 7년 간 추적해 온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AP=연합뉴스 자료
립대 영문학과 교수인 W. 제이슨 밀러 는 발굴한 원본 육성 테이프의 음질을 디지털 기술로 복원해 이날 대학 센테 니얼 캠퍼스 도서관에서 언론에 공개 했다. 흑인 민권 운동의 맨 앞에 선 킹 목사 는 1963년 8월 28일 20만 명의 군중이 운집한 워싱턴D.C.의 링컨 기념관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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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20세기 명연설로 남은 ‘내겐 꿈이 있 습니다’라는 웅변을 토해냈다. 킹 목사는 ‘내겐 꿈이 있습니다’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자식들 이 피부색이 아닌 인격과 품성으로 평 가받는 나라에서 살게 되기를, 모든 사 람은 공평하게 창조됐다는 미국의 신 조 아래 살아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널 리 알렸다. 흑백의 평등과 평화로운 공존을 염원 한 이 연설은 당시 세계인의 가슴에 큰 울림을 남겼다. 학계에서는 킹 목사가 이보다 앞선 1962년 11월께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내겐 꿈이 있습니다’라는 비슷한 연설 을 했다는 소문이 꾸준히 나돌았다. 밀러 교수는 실제 그 자료를 찾아 공 개함으로써 이 소문이 진실이었음을 이 날 입증했다. 이날 언론 공개장에는 당 시 체육관에서 연설을 들은 세 명이 배 석했다. 밀러 교수에 따르면, 킹 목사는 1962 년 11월 27일, 흑인들의 투표권법 지지 독려차 찾은 노스캐롤라이나 주 로키 마운트 체육관에서 1천800명을 대상으 로 훗날 명연설로 기억될 ‘내겐 꿈이 있 습니다’의 첫 연설을 했다. 약 55분짜리 연설에서 신의 계시 등을 얘기하던 킹 목사는 마침내 그 유명한 ‘ 내겐 꿈이 있습니다’라는 표현을 썼다. 이 원본 테이프를 들은 지역 신문 ‘캐 롤라이니언’의 편집국장 캐시 마이클스 와 120차례나 반복해 청취한 밀러 교수 는 이 연설이 1963년 워싱턴D.C.에서의 연설과 거의 판박이라는 사실에 뜻을 같이했다.
밀러 교수는 로키 마운트 공공도서관 의 1962년 사료 박스에 유적처럼 보관 된 킹 목사의 연설 원본 녹음테이프를 발견한 뒤 도서관 측의 요청으로 이를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음 질 복원 전문가에게 가져가 되살려내는 데 성공했다. 20세기 미국 시(詩)를 전공한 밀러 교 수는 ‘꿈의 기원’이라는 책과 다큐멘터 리에서 저명한 흑인 시인인 랭스턴 휴 즈(1902∼1967년)와 킹 목사와의 지적 인 교류 관계도 밝혀냈다. 학자들은 그간 킹 목사가 연설에서 사
용한 ‘꿈’이라는 단어를 ‘할럼의 셰익스 피어’라는 찬사를 받던 휴즈의 시에서 차용했다고 의심해왔다. 밀러 교수는 연구를 통해 휴즈와 킹 목사가 서로 만나 편지도 주고받던 사 이였다며 휴즈의 아름다운 시구와 킹 목사의 호소력 짙은 수사가 결합해 명 연설이 탄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 마 대통령도 2009년 취임 후 한 경제 관 련 연설에서 휴즈의 시 ‘지연된 꿈’을 차 용해 ‘지연되는 미국인의 꿈’이라는 표 연합뉴스 현을 썼다.
“낯선 남자가 손대면 안돼” 딸 익사시킨 비정한 아버지 두바이에서 물에 빠진 딸(20)을 구하려는 인명구조요원들을 저지 해 딸을 숨지게 한 비정한 아버지 가 경찰에 체포됐다. 키가 크고 건장한 아시아 국가 출신 이주자로만 알려진 이 남자 는 파도에 휩쓸려 살려달라고 외 치는 딸을 근처에 있던 2명의 인명 구조요원들이 구하려하자 낯선 남 자가 딸의 몸에 손을 대는 불명예 를 당하느니 차라리 죽게 내버려 두겠다며 구조요원들을 극력 저지 했다고 현지 신문 ‘에미리트 24/7’ 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바이 경찰의 아흐메드 부르키 바 부국장은 이 남자가 가족과 함 께 바닷가로 놀러나왔다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
혔다. 부르키바 부국장은 “구조 요원 이 지근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충 분히 구할 수 있었는데도 목숨을 잃었다”며 “딸을 죽게 만든 것은 구조요원이 딸의 몸에 손을 대면 딸에게 불명예가 된다고 보는 아 버지의 믿음 때문이다”고 말했다. 두바이 경찰에 따르면 올들어 7 월까지 이곳에서 최소한 58명이 익사했으며 20건의 사고는 야간 에 발생했다. 대부분 익사사고는 호화롭기로 유명한 부르즈 알 아랍 호텔에서 가까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바 닷가에서 일어났다고 경찰은 밝 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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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ednesday | August 12 2015
‘여성비하’논란에도 도널드 트럼프 지지율은‘상승중’ 로 4위로 밀려났다. 그다음은 칼리 피 오리나 전 휴렛패커드(HP) 최고경영 자 10%,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 원 9% 등이었다. 아이오와는 내년 초 첫 코커스(당원 대회)가 열려 이른바 ‘대선풍향계’로 통하는 지역이어서 이곳의 여론조사 는 정치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NBC 뉴스와 서베이몽키닷컴가 전 날 공개한 온라인 여론조사(7∼8일) 에서도 트럼프는 23%의 지지율로 1 위를 고수했다. 그다음으로는 크루즈 의원 13%, 카 슨 11%, 피오리나 전 HP 최고경영자
6일 열린 공화당 첫 TV 토론회장의 도널드 트럼프
연합뉴스
공격 추정 암컷 회색곰 생포
‘투자의 귀재’워런 버핏“트럼프 돌풍은 반짝 불꽃 아니다” 미 미국 대선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트럼프 돌풍이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미 전역의 관심이 쏠려 있다. 트럼프는 지난 6일 공화당 첫 TV 토 론에서 과거 여성비하 발언으로 곤욕 을 치른 데 이어 이후 CNN 방송 인터 뷰에서도 토론을 진행한 폭스 뉴스의 여성 간판앵커인 메긴 켈리에 대해 ‘ 월경’을 연상시키는 부적절한 발언으 로 큰 논란에 휩싸였지만, 최근 나온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 자리 를 지켰다. 모닝컨설턴트가 7∼9일 2천2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0일 공 개한 결과에 따르면 공화당원 및 공화 당 성향 무소속 응답자 사이에서의 트 럼프 지지율은 32%를 기록했다. 이는
연합뉴스
미국 옐로스톤서 관광객
공화당 대선 첫 TV토론 이후 상승…‘거품 붕괴’전망과 상반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 프가 잇단 ‘막말’과 ‘기행’에 이어 ‘여 성비하’ 발언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대 선 출마 선언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 지만, 그의 지지율은 하락은커녕 오히 려 상승하고 있어 주목된다. 워싱턴포스트(WP)를 비롯한 미 주요 언론과 선거 전문가들이 여성 비하 발언을 문제 삼아 ‘거품 붕괴’ 가능성을 예고했지만, 이런 전망과 달리 지지율로 나타나는 그의 ‘인기’ 는 식을 줄 모른 채 상승가도를 달리 고 있다. 특히 ‘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는 월가 의 억만장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 이 회장까지 나서 “트럼프 돌풍은 반 짝 불꽃이 아니다”고 주장하면서 이
와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 원 각 8%, 부시 전 주지사와 워커 주 지사 각 7% 등이었다. 이 조사에서는 선두그룹을 형성했 던 부시 전 주지사와 워커 주지사가 추락하고 대신 카슨과 크루즈 의원. 피오리나 전 HP 최고경영자가 선두 권으로 치고 나온 것이 큰 특징이다. 이밖에 로이터 통신 자체 여론조사 에서는 트럼프의 지지율은 24%로 첫 TV 토론을 전후로 변함이 없었으나 부시 전 주지사는 이전보다 5% 포인 트 빠진 12%에 그쳤다.
첫 TV 토론 이전 지난 3일에 공개된 여론조사 당시의 25%에 비해 무려 7% 포인트 오른 것이다. 2위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의 11%보다 지지율이 배 이상 높았다. 두 사람 이외에 다른 후보들의 지지 율은 한 자리에 머물렀다. 신경외과 의사 출신인 벤 카슨 9%,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와 마르코 루비오(플 로리다) 상원의원 각 6% 등이었다. 또 이날 공개된 퍼블릭폴리시폴링 (PPP)의 아이오와 주(州) 여론조사 (7∼9일·공화 619명, 민주 567명)에 서도 트럼프는 19%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워커 주지사와 카슨이 12%로 공동 2위에 올랐고 부시 전 주지사는 11%
미국 캘리포니아의 관광명소인 옐 로스톤 국립공원에서 남성 등산객 을 공격해 숨지게 한 암컷 회색곰 (Grizzly bear) 1마리가 붙잡혔다. 줄리아나 캠벨 옐로스톤 국립공원 대변인은 10일 성명을 통해 “국립공 원 내 한 등산 코스에서 등산객을 공 격해 숨지게 한 회색곰 1마리를 생포 했다”고 밝혔다. 이 회색곰은 국립공원 측이 설치한 덫에 걸려 생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캠벨 대변인은 “현재 이 암컷 회색 곰이 등산객을 공격해 숨지게 했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DNA 샘플을 활 용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만약 사실로 확인되면 회색곰을 안락사 시킬 방침”이라고 했다.
앞서 옐로스톤 국립공원 측은 지난 7일 국립공원 내 한 등산코스에서 몬 태나에서 온 남성 등산객 1명이 야생 동물의 습격을 받아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국립공원 측은 이 피해자의 사망 원인을 확정하지는 못 했지만, 회색 곰 1마리와 새끼곰 1마리가 공격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하고 회색곰을 잡기 위해 사고 지역 인근에 덫과 올 가미를 놓았다. 한편,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1980 년부터 2011년까지 관광객 43명이 곰의 공격으로 다쳤다. 국립공원이 개장한 1872년 이후 곰과 관련된 사 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8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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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샘 셀핍 전문강사(CELPIP Mentor@youtube)로 수년간 셀핍 강의. 한인최초 셀핍 전문 교재로 캐나다에 정식 등록 되어 출판된 ‘Versatile Phrase for CELPIP Test’ 저자. JIMS Academy 원장. ·미송 샘
카톡 clc911 이메일 starlee07@naver.com
강남 정상어학원, USC 학원, 이화여대 강사 역임. ESL 및 셀핍 기초강의. 자격증 위한 LPI 강의.
CLC 교육센터
#205-515 Cottonwood Ave. Coquitlam (한인타운인근)
HEALTH
Wednesday | August 12 2015
“예뻐 보이려고”10~20대 여성 각막염 환자 많아 10대 여성 환자, 또래 남성의 2.8배
물감, 눈물 흘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 며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박종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안 과) 교수는 “10~20대 여성 환자가 많 은 이유는 젊은 여성이 서클렌즈 및 콘택트렌즈를 많이 사용하는 데서 찾을 수 있”고 설명했다. 각막염이 생겼다면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게 먼저다. 세균 등에 의한 감염성 각막염은 검 사로 원인균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항생제를 사용하면 된다. 반면 비감 염성 각막염은 원인에 따라 치료법
을 달리해야 한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다 각막염에 걸렸다면 기존에 사용하던 렌즈는 바로 폐기해야 한다.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렌즈를 사용하지 말고 눈 위 생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수건 등 공용 물건을 사용할 때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필요하다. 박 교수는 “각막염 증상이 나타나 면 병원을 방문해 원인을 찾고 필요 한 경우에는 빨리 치료해야 한다”고 연합뉴스 조언했다.
‘비만의 역설’…과체중일수록 뇌경색 증상 가벼워
비만도 구간별로 3개월 뒤 후유장 애 정도를 비교한 결과 과체중 환자 의 후유장애는 마른 환자보다 다소 가벼운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 났다. 최근 ‘비만의 역설’은 다양한 질환 에서 보고되고 있지만 발생 기전이 뚜렷하지 않다. ‘뚱뚱하면 오래 산 다’고 결론을 내리기는 아직 섣부른 면이 많다. 서울대병원은 “비만이 직접적으 로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 라 뇌졸중의 중증도에 영향을 미치 는 것을 밝혀 생존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주장하는 첫 연구 결과”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뇌경색은 뇌졸중의 일종으로, 뇌 졸중은 허혈성과 출혈성 뇌졸중으 로 나뉘는데, 이 중 뇌경색은 허혈 성 뇌졸중을 일컫는다. 뇌졸중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 원 인 2위인 질환이다. 국내에서 뇌졸 중으로 인한 사망은 전체의 약 10% 연합뉴스 를 차지한다.
또렷하고 큰 눈을 만들고 싶은 마음 에 찾는 서클렌즈, 눈물 렌즈. 이런 미용렌즈 등 콘택트렌즈를 자 주 착용하는 젊은 여성 가운데 각막 염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 난해 각막염(질병코드 H16)으로 병 원 진료를 받은 10대와 20대 여성 환 자는 각각 12만7천92명, 20만2천140 명으로 집계됐다. 10~20대가 전체 여 성 환자의 28.7%다.
10대와 20대 여성 모두 같은 연령 대의 남성보다 환자 수가 더 많았다. 각막에 염증이 생긴 10대 여성은 또래 남성(4만5천167명)의 2.8배였 다. 20대 여성 역시 남성(7만4천52 명)의 2.7배에 달했다. 각막염은 우리 눈의 검은자 부위를 덮은 볼록한 각막에 감염이나 알레 르기, 독성물질 등으로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눈이 아프거나 충혈되고 눈부심, 이
연합뉴스
뇌경색 환자들을 비만도(BMI)에 따라 분석한 결과, 과체중인 환자일 수록 증상이 가볍고 예후도 좋은 것 으로 나타났다. 비만할수록 오래 산 다는 ‘비만의 역설’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근거다. 서울대병원은 신경과 이승훈 교수 등이 2002년 10월부터 2013년 5월
까지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급성 뇌 경색 환자 2천670명의 입원 당시 뇌 경색 중증도를 분석한 결과, 비만도 가 가장 높은 환자는 가장 낮은 환 자보다 중증일 확률이 3분의 1에 불 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 다. 이 교수는 뇌경색 환자의 의식, 신
경학적 기능 등을 수치로 평가하는 ‘초기 뇌경색 강도 점수’를 기준으 로 7점 이하는 경증, 8점 이상은 중 증 뇌경색으로 판단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도 18.50∼24.99㎏/㎡를 ‘정상’으로, 25㎏/㎡ 이상을 ‘과체중’으로 분류 하지만 이 교수는 세분화한 연구를 위해 비만도를 21.2㎏/㎡ 이하, 21.2∼24.0㎏/㎡, 23.1∼24.5㎏/㎡, 24.6∼26.2㎏/㎡, 26.3㎏/㎡ 이상 등 5단계로 나눴다. 그 결과 가장 비만도가 낮은 환자 그룹의 중증 뇌경색 발생률을 기준 (100%)으로, BMI가 한 단계씩 높아 질수록 중증 뇌경색 발생률이 각각 65%, 48%, 39%, 31%로 점점 낮아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 뇌경색 환자의 가벼운 초 기 증상은 3개월 뒤 예후에도 긍정 적인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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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대에 ‘잠 충분히 자라’ 영국 보건당국이 40~60세 중년층 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을 늘리라는 내용의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9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이 캠페인은 수면 부족이 중년층에 게 당뇨같은 건강 문제와 연관돼 있 고, 조기에 사망할 확률이 12% 더 높 아진다는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라 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40대 후반 계층은 직업적으로 나 가정적으로 요구받는 게 많아 잠 자는 시간을 빼앗긴다고 서리대학교 의 더크-얀 디크는 밝히면서 수면 캠페인을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릭대학교 연구 결과 충분한 수 면을 취하지 못하면 심장병이나 중 풍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 타났다. ‘수면 위원회’ 조사에서는 수면 시 간이 6시간 미만이면 6~8시간 자는 이보다 조기 사망률이 12% 높은 것 으로 나왔다. 수면 부족은 체지방 유지 호르몬 인 랩틴과 공복을 느끼게 하는 그렐 린 호르몬 사이에서 불균형을 불러 일으킨다고 많은 연구자는 지적하 고 있다. 또 잠들기 전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를 많이 쓰면 수면 촉진 호르 몬인 멜라토닌이 줄어들어 잠들기 어려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리대학교의 조사 결과에서도 잠 을 6시간 미만 자면 유전자가 700개 가량 바뀌어 결국 수면부족이 광범 위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으 연합뉴스 로 지목됐다.
캐나다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 단원 모집 Muse Children String Orchestra 창단 멤버 모집 2015년 9월 창단을 목표로 단원을 모집합니다. 개개인의 음악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문화의 발전과 교류에 이 바지하고자합니다. 즐겁게 연습하고 연주활동을 함께할 단원을 모집 합니다. 단원에게 모든 연주 후 Certificate 를 주며, 봉사시간과 대 학진학시 추천서, 우수 단원에게 협연의 기회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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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 Youth Symphony Orchestra 단원 모집 개강일 9월 11일 / grade 5 - 대학생 Violin. Cello. Flute. Clarinet. Oboe. Horn. Trumpet. Trumborn. Piano. Drum.
개강일 9월 10일 / Grade 2-6 Violin, Cello,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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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Wednesday | August 12 2015
동아시안컵‘무패’한국, 7년 만에 우승… ‘땡큐 일본’
우승컵 들어올리는 대한민국 9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중국과 1-1 무승부… 한국 승점 5로‘우승’ 슈틸리케호 10일 귀국… 31일 재소집‘월드컵 2차 예선 준비’ 한국 축구 대표팀이 우여곡절 끝에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 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북한과의 대회 3차전 최종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일방적 인 공세를 퍼붓고도 득점 사냥에 실패 하며 0-0으로 비겼다. 이에 따라 승점5(골득실+2)가 되면 서 ‘자력 우승’을 놓친 한국은 이어 열 린 경기에서 일본(승점2)이 중국(승점
4)과 1-1로 비기면서 우승의 주인공 이 됐다. 손에 땀을 쥐고 관중석에서 중국-일본전을 지켜본 태극전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 했다. 한국이 동아시안컵 정상에 오른 것 은 2008년 대회 이후 7년 만이다. 통산 세 번째(2003년·2008년·2015 년) 우승 트로피를 따낸 한국은 중국( 통산 2회 우승)을 제치고 동아시안컵 역대 최다 우승국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승점 4·골득실0)은 북한(승점
4·골득실-1)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 실에서 앞서 힘겹게 준우승을 따냈다. 무승(2무1패)에 그친 일본은 ‘꼴찌’로 대회를 마감했다. 무패(1승2무)로 동아시안컵 우승을 따낸 태극전사들은 10일 귀국해 해산 한 뒤 오는 31일 파주NFC(대표팀트레 이닝센터)에 재소집돼 9월 예정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9월 3일 미얀마전, 9월 8일 레바논전)을 준비 한다. 우승은 달성했지만 한국은 최종전에
미국 프로아이스하키 스타 케인, 성폭행 혐의 조사
패트릭 케인
연합뉴스
서 북한 골키퍼 리명국의 ‘슈퍼세이브’ 에 공격수들의 발목이 묶이면서 답답 한 경기를 치렀다. 북한을 맞아 ‘병장’ 이정협(상주)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슈틸리케 호는 좌우 날개에 이종호(전남)와 이 재성(전북), 섀도 스트라이커에 김승 대(포항)를 배치한 4-2-3-1 전술로 나섰다. 중앙 미드필더는 권창훈(수원)-장 현수(광저우 푸리) 조합이 더블 볼란 테를 이뤘고, 포백(4-back)은 왼쪽부 터 이주용(전북)-김영권(광저우 에버 그란데)-김기희(전북)-임창우(울산) 가 늘어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 울산)에게 돌아갔다. 북미 프로아이스하키(NHL)계의 슈 퍼스타 패트릭 케인(26)이 성추문에 휩 싸였다. 10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카 고 블랙혹스 팀의 2015 NHL 챔피언십 우승 주역 케인이 고향 뉴욕 버팔로 인 근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케인은 지난 8일, 자신의 등번호 88번 을 기념하며 고향의 하키 팬들에게 2015 NHL 우승컵(스탠리컵)을 선보이 고, 축하 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경찰 조사 사실이 알려지자 전격 취소했다. 수사를 맡은 햄버그 시 경찰서장은 케인이 지난 2일 오전 4시께 버팔로 인 근 햄버그 시의 이리호변 자택에서 발 생한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정보를 취합 중 이며 법의학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고소인은 경찰에 “지난 1일 밤 버팔 로 도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케인을 만났으며, 또 다른 여성 친구와 함께 초대를 받아 케인의 집으로 갔다”고
전반 4분 오버래핑에 나선 왼쪽 풀 백 이주용의 위협적인 슈팅으로 공 격의 포문을 연 한국은 전반 8분 페 널티지역 왼쪽으로 침투한 권창훈의 슈팅마저 크로스바를 넘으며 아쉬움 을 남겼다. 한국은 전반 12분 이종호가 시도한 강력한 중거리포가 빨랫줄처럼 날아 갔지만 북한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전반 40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이재성 이 시도한 왼발 슈팅도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전반을 득점 없이 끝냈다. 후반전에 선수 교체 없이 나선 한국 은 후반 13분 권창훈의 왼쪽 측면 크 로스가 북한 수비수의 오른팔에 맞 으면서 페널티킥을 얻는 듯했지만 주심이 제대로 보지 못해 득점 기회 를 날렸다. 한국은 후반 28분 골지역 정면에서 시도한 이정협의 슈팅이 북한 골키퍼 이명국의 얼굴을 맞고 골대를 벗어났 고, 흘러나온 볼을 강하게 찬 권창훈의 슈팅은 수비수의 가슴을 때리면서 끝 내 불발됐다. 한국은 후반 막판 투입된 ‘꺽다리’ 김 신욱(울산)이 골지역 정면에서 때린 재치 있는 힐킥마저 이명국의 기막힌 선방에 막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어 열리 경기에서 일본은 전반 10 분 만에 중국의 우레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41분 왼쪽 측면을 돌파 한 요네쿠라 고키의 크로스를 무토 유 키가 동점골로 마무리하면서 1-1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고 한국에 우승 트로피를 선물했다. 연합뉴스
진술했다. 버팔로 현지 언론은 고소인의 경찰 진출 내용을 인용, “집에 도착한 지 얼 마 안돼 여성이 혼자 방으로 들어가자 케인이 따라 들어가 힘으로 제압하고 성폭행했다”며 “피해 여성은 곧 친구 와 함께 케인의 집을 나와 친척에게 전 화를 걸어 사실을 알리고, 병원으로 가 서 성폭력 증거 채취 응급 조치를 받았 다”고 전했다. 경찰은 세부 내용을 공식 발표하지 않 은 상태다. ABC방송은 케인이 범죄 혐의를 부인 하며 유명 형사 사건 변호사 폴 캠브리 아(68)를 고용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 다고 밝혔다. 케인은 지난 2007년 NHL 드래프트에 서 전체 1순위로 시카고 블랙혹스에 입 단한 뒤 블랙혹스가 2010년·2013 년·2015년 스탠리컵을 획득하는데 견 인차 역할을 했다. 2010년과 2014년에 는 동계올림픽 미국 아이스하키 대표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Wednesday | August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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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Wednesday | August 12 2015
엄마와 딸 서로 이해할 수 있을까…‘부탁해요, 엄마’ 유진·이상우·고두심 주연 “엄마처럼은 안 살아”라고 말하는 딸과 “꼭 너 같은 딸 낳아 봐라”는 엄마 가 있다. 날마다 징글징글할 만큼 지지고 볶 지만 힘들 때면 결국 서로에게 돌아오 는 관계다. 너무 가깝기에 더는 가까워 질 수 없는 게 모녀 사이 아닐까. ‘내딸 서영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 ‘ 가족끼리 왜 이래’ 등 주말드라마를 통 해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를 그려온 KBS가 이번엔 모녀를 통해 가족의 가 치를 담는다. 오는 15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주 말연속극 ‘부탁해요, 엄마’에는 지긋지 긋한 가족과의 이별을 꿈꾸는 딸 이진 애(유진 분)와 평생 자식을 위해 살아 온 엄마 임산옥(고두심)이 ‘앙숙’인 모 녀로 출연한다. 유진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탁해요, 엄마’ 발표회에서 “엄마가 되고 나서 첫 작품인데 아이에 대한 사랑을 알
게 되고 나니 아무래도 연기가 달라 질 것 같다”면서도 “극중 진애는 철 없는 미혼이니 그런 저의 감정이 너 무 표현되지 않도록 잘 표현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실질적인 아들 역할을 해왔지만 여 전히 ‘딸이라서’ 차별을 받는 진애는 강훈재(이상우)와 사랑에 빠지고, 시 장에서 배추 값 깎기 바쁜 엄마 산옥( 고두심)과 달리 세련된 커리어우먼이 자 어릴 적 우상인 영선(김미숙)이 시 어머니가 된다는 사실에 기뻐했지만 곧 이상과 현실은 다름을 깨닫게 된다. 드라마는 진애와 산옥의 갈등을 중 심으로 진애와 시어머니 영선의 관 계, 진애의 남매들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엄마 역할을 맡은 고두심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도 출연한다. 고두심은 “원래는 다른 배우가 하기 로 돼 있었는데 그 배우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하차하게 돼 본의 아니게 주 말에 이어 월화드라마에도 출연하게
됐다”며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동료 들에게도 폐를 끼치는 것 같아 스스로 부끄럽고 자존심도 상하지만 하겠다 고 마음먹고 덤벼든 만큼 최선을 다하 겠다”고 털어놨다. “그 쪽(별난 며느리)은 12부작이니 시청자분들이 한달 반만 눈 감아주시 면 좋겠다”며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tvN ‘미생’의 강대리 오민석이 유진 의 오빠 이형규 역을 맡아 돌싱녀 선혜 주(손여은)와 로맨스를 그리고, 최태 준은 유진의 막내동생 이형순 역을 맡 아 조보아와 호흡을 맞춘다. 유진과 2002년 KBS 2TV ‘러빙유’에 서 함께 한 인연이 있는 이건준PD는 “ 앞서 방송된 ‘내 딸 서영이’ ‘가족끼리 왜 이래’가 가족내 아버지의 존재감을 그려냈다면 ‘부탁해요, 엄마’는 아들에 게, 딸에게 엄마란 어떤 존재인가를 돌 아보려고 한다”며 “즐겁고 밝은 드라 마지만 마냥 웃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가슴 한쪽 편이 뭉클해질 수 있는 드 라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KBS 제공
연합뉴스
현아, 새앨범‘A+’ … 퇴폐미 발산‘19금’영상 공개 포미닛의 현아가 이달 네 번째 미니앨 범 ‘에이플러스’(A+)를 발표하고 1년 만 에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솔로 컴 백을 알리는 ‘19금’ 트레일러 영상을 공 개하고 “현아가 올여름 가요계 여풍을 잠재울 역대급 섹시미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된 이 영 상은 1분45초짜리로 현아의 과감한 변
신을 집약적으로 알리고자 기획 단계부 터 ‘19금’을 목표로 제작됐다. 현아는 쇼핑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일 상적인 모습부터 은밀하게 파티를 즐기 며 거침없이 일탈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금발 머리에 짙은 화장을 한 채 길거리를 누비고,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상반신 노출을 하거나, ‘파티 걸’로 변신해 떠들썩하게 놀다가 입으 로 지폐를 옮기는 게임을 하고, 남성과
키스를 하는 듯한 장면을 선보인다. 앞서 현아는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 개요’ 등의 솔로 히트곡을 통해 ‘섹시 아 이콘’으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소속사는 “이번 영상에서 퇴폐미를 발산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극대화했 다”며 “현아가 이번 앨범 콘셉트에 주도 적으로 참여했으며 음악적인 변신과 함 께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말 했다.
연합뉴스
‘나라사랑 캠페인’참여한 이태임‘막말 논란’이후 처음 공식석상에 등장한 배우 이태임이 11일 오전 서울 대한민국역사박물 관 앞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열린‘대중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 캠페인’에서 바람개비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 다. 연합뉴스
로빈 윌리엄스가 남긴‘블러바드’ < Boulevard > 육십 평생 조용한 삶을 살아온 은 행원 놀런(로빈 윌리엄스)에게는 사랑하는 아내 조이(캐시 베이커) 가 있다. 26년간 다닌 회사에서 승진 제안 을 받았는데도 기뻐하는 기색이 없 는 놀런은 운전을 하다가 길에서 돈을 받고 몸을 파는 청년 레오(로 베르토 어과이어)를 만난다. 조용했던 그의 일상은 레오를 만 나려 아내에게 야근을 했다고 거 짓말을 하거나 레오의 전화를 기 다리느라 휴대전화를 손에 쥐고 잠이 드는 비밀스러운 삶으로 바 뀌게 된다. 배우가 영화를 완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영화 ‘ 블러바드’는 특히나 로빈 윌리엄스 라는 명배우를 빼면 할 말이 많지 않은 영화다.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연기 활동을 펼치다가 1년 전 세상을 떠난 윌리 엄스는 그의 마지막 유작 중 하나인 이 영화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장면을 그의 것으로 만들어낸다. 그리 특별할 것 없는 시나리오에 감정적으로 기복이 없는 구성, 예 상 가능한 전개와 결말까지 평범하 기 그지없는 이 영화에서 빛이 나 는 부분은 화려하게 폭발하지 않아 도 느껴지는 윌리엄스의 조용한 연 기 내공이다. ‘굿 윌 헌팅’, ‘죽은 시인의 사회’, ‘패치 아담스’, ‘미세스 다웃파이 어’, ‘쥬만지’,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보여준 그는 이 영화에서는 뒤늦게 찾아 온 미묘한 떨림에 당황하고 이를 받아들이기까지 모습을 담담하게 연합뉴스 그려 나간다.
15세 이상 관람가
Wednesday | August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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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ednesday | August 12 2015
“가장 꼴불견 자동차 동승자는?”
오늘의 띠운세
8월 12일 수요일 정보제공 포춘82
48년생 주위 유혹으로 큰 화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유부남은 낯선 이성을 피하라. 60년생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 으니 현실에 맞추어 진행하는게 좋다. 72년생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있어도 결과의 중요성을 염두해 두고 일처리를 하는 게 좋다. 84년생 편안한 마음 으로 생활할 수 있지만, 저녁에 사소한 고민거리가 생겨날 수 있다. 49년생 부부지간에 소원했던 관계 회복에 몸과 마음을 기울이면 좋은 결과 를 얻을 수 있다. 61년생 인생의 의미를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 는 것이 당신에게 더욱 유리하다. 73년생 가까운 친구들과 기분 전환을 위 해 공원을 찾거나 가벼운 운동을 할 만큼 여유롭다. 85년생 새로운 변화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지만, 어떠한 것도 당장은 뚜렷하지 않다.
연합뉴스
이유로 택시 탈 때처럼 자연스럽게 뒤 에 앉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그 자리 는 자동차의 상석이다. 보조석이 비어 있는데도 사전 동의 없이 뒷자리에 앉 으면 운전자로서는 운전기사가 된 거 같아 기분이 좋을 리 없다. 과자를 먹으면서 부스러기를 잔뜩 흘려놓는 것도 자동차 오너들을 힘들 게 한다. 부스러기가 없는 껌이나 사탕 등은 괜찮지만 잘 부서지는 과자라면 허락을 구하는 게 예의다. 기름기 묻은 손으로 이곳저곳 만지는 것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새 차를 뽑았는데 옆에 앉아서 “디젤 을 사지. 왜 가솔린을 샀느냐”, “빨간 차는 중고로 팔 때 별로다” 등 온갖 잔 소리를 늘어놓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 럼 자동차에 대해 평가하는 것은 자동 차 오너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는 행동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동 승해 운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 조 금만 배려하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 다는 점에서 동승 에티켓을 골라봤다” 고 말했다.
타자마자 자거나 상석에 앉는 경우 등은 비호감 에어컨에 발 올리거나 과자 흘리는 것도 삼가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가용 운전이 급증하는 가운데 안전 운행과 더불어 동승자의 에티켓도 중요시되고 있다. 동승자가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 라 즐거운 운전이 될 수도 있지만 정말 기억하기 싫은 순간이 될 수도 있기 때 문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 룹은 최근 자동차 오너들을 상대로 한 설문을 통해 ‘동승자들이 신경 써줬으 면 하는 매너 8가지’를 뽑아 공식 블로 그에 소개했다. 우선 “어, 어, 어! 여기 부딪힐 것 같 아!”라며 호들갑을 떠는 동승자들이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멀쩡하게 운전 하고 있는데 옆에서 소리를 지르면 괜 히 불안해진다는 게 운전자들의 답변 이었다. 게다가 동승자의 호들갑에 운 전자가 더 놀랄 가능성도 있다. 차만 타면 자는 사람들 역시 태워주 고 싶지 않은 동승자 유형으로 꼽혔다. 운전하는 사람 처지에서 ‘저 사람, 나
를 자기 운전기사로 여기는 건가?’라 는 생각이 들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 졸리면 운전자에게 미리 양해를 구해 야 서로 기분이 상하지 않을 수 있다. 차 문을 닫을 때 부서질 정도로 세계 닫는 사람들이 주변에 꼭 한 명씩은 있 다. 방심하고 있는데 ‘쾅!’하고 닫으면 차에 탄 사람들이 깜짝 놀랄 수 있다. 가끔 대시보드에 발을 얹는 동승자 도 있는데 이는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 이다. 자동차 오너로서는 기분이 좋을 리가 없다. 한 술 더 떠서 에어컨 바람 이 나오는 구멍에 발을 올리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발 냄새를 좋아할 사람 은 없다. 뒷좌석에 사람이 타고 있다면 시트 를 과하게 젖히는 것을 삼가야 한다. 뒷사람의 활동 공간이 좁아져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전자를 포함해 2명이 차를 탈 때는 뒷좌석보다 운전석 옆에 있는 보조석 에 앉는 게 좋다. 뒷좌석이 편하다는
연합뉴스
1 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6
1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퍼즐이다.
7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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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
8 5
1 7
3
5
3
9
7
3
4
8
2
51년생 하는 일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하나 주위에서는 인정하지 않으니 우 울한 날이 될 것이다. 63년생 힘들 때 당신을 챙겨주는 사람은 배우자 뿐이 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최고의 선물. 75년생 애인에게 너무 많은 걸 요구하 면 오히려 더 많을 걸 뺏길 수 있다. 조절해서 요구하라. 87년생 밥과 국은 있지만, 수저, 젓가락이 없으니 부엌으로 가면 되겠다. 조금만 움직여라. 52년생 오늘 하루는 자신의 자존심을 죽이고 다른 사람과 평이하게 행동하 는 게 도움이 된다. 64년생 자신의 일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지 않는 게 지 금 당장은 힘들어도 나중에 도움이 된다. 76년생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보다 는 상대방이 더 좋아해주는 이성을 찾는 것이 빠르다. 88년생 좋아하는 일 을 맡아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침착함을 잃지 말라. 53년생 오늘은 주식 투자로 덕을 보긴 어렵다. 투자한 돈을 빨리 회수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65년생 가족과 가벼운 의견 대립이 예상되니, 차근 차근 이성적으로 처리하는 게 유리하다. 77년생 정신적 육체적으로 노곤한 하루 다. 노력 없이 이루어 지는건 하나도 없다는 걸 알라. 89년생 내일의 스케줄 이 꽤 바쁠 것 같다.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도록 성실히 일해라. 54년생 오늘 일은 가급적이면 이번 주에 처리하지 말고 시간을 가지고 해 결하는 게 바람직하다. 66년생 직장인이라면 승진의 기미가 보인다. 고지를 향해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다. 78년생 최선을 다했으나, 결과는 다른 사람 한테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덕을 쌓을 수 있다. 90년생 학업에 대한 능률 이 그다지 오르지 않는다. 할 수 있는 범위만큼만 최선을 다하도록 하라. 55년생 직장에서 다른 부서로의 전출이 예상되니, 보다 향상된 능력을 선보 일 수 있겠다. 67년생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한가지 일에 몰두해야 한다. 집중해야만 길을 찾게 된다. 79년생 현명함과 총명함이 보이니 하는 일들이 다 잘된다. 당연히, 노력은 필수 사항이다. 91년생 주변사람들과 문제가 생 길 수 있다. 큰 사건으로 번질 수 있으니 올바른 대응이 필요하다. 56년생 그동안의 당신의 마음을 심란하게 하던 고민 거리가 모두 일시에 해 결될 것이다. 68년생 뜻하지 않은 재물로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이다. 하지 만 그 재물은 금방 새어나간다. 80년생 뜻밖의 행운이 찾아올 수 있으니, 그 행운을 놓치지 말라. 학운이 따르는 하루다. 92년생 어려운 일에 처한다고 당황하지 말라. 유심히 살펴보면, 일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57년생 형제와 부모님 유산관계로 싸울 수 있다. 의가 상하면 영원히 회복 이 불가능하다. 69년생 새로운 사업은 어렵고 아직 그 시기도 아니다. 부부 관계에서는 회복의 기미가 보인다. 81년생 집 안의 기대에 비해 결과를 내 지 못하는 하루가 될 것이다. 과감한 행동이 필요하다. 93년생 우연한 어려 움 때문에 학습에도 영향이 올 것이니 먼저 고민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다. 58년생 누군가 당신을 시비거리에 올려 놓고 있다. 무리하게 밀어붙치면 강 한 반발이 예상된다. 70년생 직장에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게 되나 오후가 되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다. 82년생 욕심때문에 무리한 시도를 하 면 주위 사람을 힘들게 할 것이며, 그 압박이 당신에게 돌아온다. 94년생 다 른 사람 일에 필요없이 상관하게 되어 피해를 가져오게 되는 하루가 된다.
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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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
4
2
●
3
50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는 좋으나 처음부터 무리한 계획은 당신을 쉽 게 지치게 한다. 62년생 직장 동료나 이웃간의 가벼운 마찰이 예상되니 미 리 조심하고, 피하는 게 상책이다. 74년생 어떤 일에 대해서는 결과보다 과 정이 중요할 때도 있다. 결과에 집착하지 말도록. 86년생 생각과 마음이 일 치하는 상황이니, 이제는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다.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1 4
5 6
7 5
9
6
4
59년생 주변에 누군가가 당신을 좋아한다. 주위를 천천히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71년생 모든 일련의 일들이 당신의 눈에는 덧없이 보일 것 이다. 휴식을 취해보는 것이 좋겠다. 83년생 주위의 이성이 연인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오니 기회를 잡아서 도전해라. 95년생 새로운 것 에서 자신의 재능을 찾을 수가 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한다.
Wednesday | August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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