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CUBE, SEP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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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 회계사무소 버나비한남/랭리200번가

September 16 September 17

No.56 | Wednesday | September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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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밴쿠버장학재단이 개최한 장학의 밤 행사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마치고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캐나다와 한인 사회 이끌어갈 인재되길” 17년 동안 619명에게 71만600달러 장학금 전달 밴쿠버한인장학재단(VKCSF·이사장 오 유순)은 12일 버나비 메트로타운 힐튼호 텔에서 ‘제17회 장학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학의 밤에는 장학기금 기부자, 여·야 정치인사, 한인 단체장, 장학생과 학 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은 올해 선발된 35 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에게 지급 된 장학금은 총 5만5,000달러다. 지난 1999년 설립된 밴쿠버장학재단은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그 동안 17회에 걸쳐 총 619명의 학생들에게 71만6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밴쿠버한인장학재단 오유순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앞으로 한인사회는 물론 캐 나다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 해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이끌어 가는 미래의 지도자가 되시길 기원한다”며 “어 려움에 부딪히더라도 한인사회라는 든든 한 버팀목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역 경을 헤쳐 나가는 자랑스러운 학생들이 되

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대표 답사를 한 최유진(워털루대 3 학년)씨는 “캐나다와 한인 사회의 다리역 할은 물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의 밤 행사에는 윤진선 빅토리아대 교수의 주제강연과 장학재단 동문의 바이 올린과 피아노 연주, 경품 추첨 등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오 이사장은 “이날 경매를 통해 5,000달러 이상의 수익이 발생했다”며 “장 학의 날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 뉴스큐브 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성호 기자

지면안내

캐나다 최초 한인 여성 하원의원 탄생할까 조은애 후보 인터뷰·············8P

리디아 고, 사상 최연소 메이저 챔피언 종전 기록 5개월 정도 앞당겨·····1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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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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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September 16 2015

(신명 한인 국악 난타팀)

신명


NEWS

최저임금 15일부터 10달러45센트로 주류 종업원은 9달러 → 9달러 25센트 15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랐 다. 이날 BC주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종전 10달러25센트에서 10달러45센 트로 20센트(2%) 인상됐다. 최저임금 기준은 근무시간 또는 계 약서에 명시된 시간에 근무하는 근 로자 모두에게 적용된다. 다만, 주류 를 다루는 종업원(liquor server)의 최저임금은 9달러에서 9달러 25센트 올랐다. 또 가사 도우미 등 일당으로 임금을 받는 경우나 거주지 관리인 등 월급으로 임금을 받는 경우에는 최저임금이 시급에 비례해 2% 가량

인상됐다. 이처럼 BC주에서 시간당 최저임금 이 오른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BC주정부는 앞으로 최저임 금을 해마다 조정할 계획이다. 주요 지표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오르는 경우에는 이 를 반영해 최저임금을 재조정한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변동이 없거 나 뒷걸음질 치는 경우에는 최저임 금을 변동 없이 유지한다. 최저임금 변경에 대한 확정은 매년 3월 이뤄지며, 본격적인 시행 시점은

9월이다. 한편 노동계에서는 BC주에서 최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시간당 최저 임금을 15달러 수준까지 상향 조정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주 정부는 지역 경제 여파 등을 고려해 최저임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해야 한 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주정부 자료에 따르면 BC주 전체 근로자의 약 11만400명(5.9%)만이 최저임금 시급을 받고 있다. 이들 10 명 중 9명(10만800명·91%)은 서비 스 생산 업종 종사자다. 또 이 가운데 6만2,500명은 파트타임 근로자다. 뉴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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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September 16 2015

재외국민 캐나다 범죄피해, 중국 이어 2위 작년 범죄피해자 250명 캐나다가 중국에 이어 재외국민 범 죄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국가 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새누리당 김 영우(포천·연천)의원이 15일 외교부 에서 제출받은 ‘2012년∼2014년 재 외국민 사건사고’ 현황 자료를 분석 한 결과, 외국에 있는 재외국민 가운 데 각종 범죄의 피해는 2014년 재외 국민 5,952명을 기록했다. 범죄 피해 유형별로는 절도가 4,378명으로 전 체의 74%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캐나다에서 발생한 범죄 피해는 250명으로 중국(574명)에 이

어 두 번째로 많았다. 미국은 183명 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3년간 경향을 보면 재외 국민의 범죄 피해는 늘어난 반면에 가해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과 2014년을 비교하면 재외 국민 범죄 피해자 수는 30% 가까이 늘어난 반면, 가해자 수는 약 17% 감 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에서 각종 범죄에 피해를 입은 재외국민 수는 증가한 반면, 외국에 서 각종 범죄를 저지른 재외국민 가 해자 수는 2012년 1천868명에서 2014년 1천552명으로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큐브

웨스트젯, 밴쿠버-런던 취항 편도 299달러부터 2016년 5월부터 주 5회 운영

스티븐 하퍼 총리, 버나비 방문 지원유세 14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버나비를 방문, 이 지역의 보수당 후보로 나선 그레이스 시어(버나비-사우스 선거구) 보수당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쳤다. 하퍼 총리는 이날 버나비 기자 슈라인 센터를 찾아 유권자 350명과 만남을 갖고, 이 지역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그레이스 시어 후보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호소했다. 또 연설을 통해 보수당 의 공약을 소개하고 당에 대한 지지를 촉구했다.

석세스 한국어서비스

최성호 기자

웨스트젯(WestJet)이 밴쿠버국제 공항-런던 개트윅국제공항 정기편 운항을 새롭게 시작한다. 웨스트젯은 밴쿠버와 캘거리, 에 드먼튼, 위니펙, 토론토, 세인트존 스, 뉴펀드랜드 공항에서 영국 런 던에 신규 취항한다고 15일 밝혔 다. 웨스트젯은 밴쿠버-런던 노선에 262석 규모의 보잉737-800 항공 기를 투입해 운항한다. 밴쿠버에서 는 2016년 5월 6일부터 주 6회 취 항할 예정이다. 밴쿠버에서 오후 5시 50분, 런던 에는 다음날 오전 11시 24분에 도 착하고, 귀국편은 런던에서 오후 12시 55분에 출발해 밴쿠버에 오후

Immigrant Settlement & Integration Program (ISIP)

Active Engagement & Integration Project (AEIP)

이민자 정착 및 융화 프로그램

이민자 대상 출국전 프로그램

박정임 604-323-0901 veronica.park@success.bc.ca 그랜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3) john.song@success.bc.ca 버나비 사무실 송지영 스텔라 김 604-936-5900 stella.kim@success.bc.ca 코퀴틀람 노스로드 사무실 604-468-6105 Lillian.Kim@success.bc.ca 코퀴틀람 핸더슨 사무실 김정하 604-588-6869 (교환 111) esther.chang@success.bc.ca 써리 사무실 장기연

서울

Labour Market Services 써니 윤 604-468-6003 sunny.yun@success.bc.ca 코퀴틀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9) gina.hong@success.bc.ca 버나비-뉴웨스트민스터 사무실 지나 홍 유니스 김 604-231-3344 (교환 106) Eunice.kim@success.bc.ca 랜딩 후 정착서비스

비씨 정착서비스 제시윤

Business Immigrant Intergration Support (BIIS) 이민자 창업 지원센터

취업을 위한 정보, 정보,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남현정

604-558-4909 (교환 116) chelsea.nam@success.bc.ca

다문화 초기 아동 발달 프로그램

Job Options BC

604-468-6101 Eunju.kim@success.bc.ca

Counselling 한국어 심리상담 서비스 임혜윤

한국직원들이 여러분이 필요한 것을 도와드립니다.

604-559-3002 (한국어 4번) Jessie.yoon@success.bc.ca

Multicultural Early Childhood Development 김은주

혹은 이곳 생활에서 가족, 혹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02-757-8987 aeipseoul@success.bc.ca 네이버카페 cafe.naver.com/successseouloffice

British Columbia Settlement Services (BCSS)

노동시장 전문 상담 및 교육 서비스

밴쿠버지역에 정착하시면서 궁금한 것이 있으십니까?

광역밴쿠버 여러지역에,

3시40분에 도착한다. 세금을 포함한 항공료는 편도 기 준 299달러에서 시작된다. 밥 커밍스(Bob Cummings) 웨스 트젯 부사장은 “런던 직항 취항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저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저비용 서비스 확대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 뉴스큐브 혔다.

604-468-6100 Heiin.lim@success.bc.ca

취업훈련 프로그램 (영어로 진행)

Settlement Workers In Schools (SWIS)

• Job Options BC – 버나비/코퀴틀람 www.success.bc.ca/joboptionsbc 버나비 604-433-5538 / 코퀴틀람 604-468-6020

학교내 정착 상담 (메이플 리지)

• Job Options BC Urban Older Workers 버나비/코퀴틀람/써리 www.success.bc.ca/joboptionsbcuow 버나비 640-599-8818 / 코퀴틀람 604-468-6607 / 써리 604-498-1079

김미나

604-466-6555 minna.kim@success.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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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ednesday | September 16 2015

‘2세 여아 실종’용의자 검거…아이는 어디에?

행사 알림터 ‘행사 알림터’는 한인 교민들에게 행사, 세미나 일정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무료 게재를 원하시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에서는 이메일로 이름과 일시, 장소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 info@newscubemedia.com

행복문화마당 ¤ 9523 CAMERON ST. BURNABY

☎ 604-420-2788

해일리 던바-블랑셰트(2)양

앰버 경보 상태 유지 앨버타주에서 발생한 2세 여아 실 종사건과 관련 용의자 1명이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사라진 여 아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한 상태다. 15일 경찰은 해일리 던바 블랑셰트 (2)양 납치와 테리 블랑셰트(27) 피 살 사건과 관련 용의자 A(22)씨를 이 날 오전 앨버타주 블레이어모어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의 이름은 공 개되지 않았다. A씨가 블랑셰트 가족 과 면식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 지지 않았다.

RCMP 제공

블랑셰트양 실종과 관련, 수배가 내 려졌던 흰색 밴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의 위치도 확보됐지만 범행에 사용된 차량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에도 불구하고 “블랑셰트양은 아직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블랑셰트양은 전날부터 행방이 묘 연한 상태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14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앨버타 주 블레이어모어의 집에서 숨져 있 는 테리 블랑셰트씨를 발견했고, 이 후 블랑셰트양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리치몬드와 써리서 잇딴 총격, 경찰 수사 14일 리치몬드와 써리에서 총격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연방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0분께 리치몬드 넘버 6로드(No. 6 Rd.)와 벌컨 웨이(Vulcan Way) 교차점 인근에 있는 합판 회사 주차장에서 총 성이 보고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부상자 1명

을 발견, 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어 넘버 7로드와 91번 고 속도로(Hwy. 91)에서 총격 용의자가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을 발견했 다. 해당 차량은 도난 차량으로 발견 당시 전소한 상태였다. 앞서 이날 오후에는 써리 132번가(St.) 와 89애비뉴(Ave.) 교차점 인근에서 차

확인했다. 이에 BC주와 앨버타주, 새스캐처완 주, 미국 몬태나주에 ‘앰버 경보(Amber Alert 실종아동 공개수배 프로그 램)’이 발령됐다. 경찰은 실종된 블랑셰트양의 행방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앰버 경보는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랑셰트양은 백인으로 밝은 갈색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눈동자 는 갈색이다. 제보 전화는 범죄 신고 센터(Crime Stopper·1-800-222-8477)을 통해 받 뉴스큐브 고 있다. 량 간 총격이 발생했다. 목격자들에 따 르면 검은색 지프 차량에 있던 용의자 가 흰색 콜벳 차량을 향해 3~4차례 총격 이 가해졌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두 차량 모두 사라진 뒤였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 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범죄 신고 센 터(Crime Stopper·1-800-222-8477)에 뉴스큐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니세프.북한어린이.BC아동병원 을 돕는 행복문화마당.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는 모든분들이 매주 만나 노래와 건강운동을하며 교 류를 나누는 만남의 광장입니다. 일시 :9월 12일(매주 토요일) 오전 11시30분-오후2시30분 Vancouver 댄사모 Ballroom Dance 무 료강습 ¤ #1200 glan pine court, co-

qitlam(glan pine pavilion)

일시:9월 3일 부터 매주 목요일 / 시간:오후 4:30-오후 6:00 / 강 사: Ann & Perter Shin / 문의전 화: 신성훈 604-312-4899 K-pop댄스 피트니스, 필라테스 로히드 Open ¤ 로히드몰 근처 ☎ 778-792-5092

일시:8월3일 Open (첫째주 Open free class) 월, 목요일:댄스 class, 수요일:필라테스 피트니스 / 시 간:오전 10시 / 문의:한현주(다이 어트댄스, 필라테스, 요가전문강 사) 778-792-5092, 카톡 dancehyunju / 예약 필수 한글처럼 말하는 영어 교실 ¤ #204- 515 Cottonwood Ave.

Coquitlam BC (학원건물, 한인거리)

☎ 604-724-8308

일시:매주 수요일 / 시간:오전 9:30-12:30 /문의 전화:604-7248308(조구동목사) 캐나다 뮤즈 청소년교향악단 단원 모집 ¤ ☎ 문의 604-817-1779

children 오케스트라(Gr.2-Gr.6) 매주 목요일 7:30( 10월 8일 창단) String, Woodwind / 뮤즈 교향악 단(Gr.5-대학생) 매주 금요일 8:00(9월 11일 시작) 현악, 목관, 금관, 타악기, 피아노. 밴쿠버 한국어학교 어린이 합창 단원모집 ¤COMOLAKE

MIDDLE SCHOOL

1121 KING ALBERT COQUITLAM

☎ 문의 604-812-4751, 604-817-1779

일시:2015년 9월 19일부터 매주 토 요일 11시 15분-12시 / 자격:Gr.2Gr.6 / 접수:9월 12일 토요일 9 시-12시까지 코모레이크 미들스쿨 (112호) 2015 가을 부모교실 ¤13450 - 104 Ave. Surrey, New Sur-

rey City Hall, East Wing 2층, Room B ☎ 604-345-9845, 604-532-0871

일시:9월 21일-12월 14일, 매주 월 요일, 오전 10-12시/등록비:$20/4 주 (유인물과 다과제공) / 주제: 사 랑의 언어, 대화, 훈육(각 4주씩) / 사전등록과 주차안내: info@familyalive.ca

“좋은 선생님이 최고의 학원을 만듭니다!” School English & Social Studies

CLC의 9월 새 학기 프로그램 안내♥ SAT

일정 매주 금 6:30-8:30

싱가폴 출신의 캐네디언 닉은 SFU 영문과 석사 를 마치고 현재 영문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SAT 전문 선생님 닉 탠 직강.

TOEIC

일정 화 / 목 4:00-6:00

담당인 숀 킴 선생님은 강남 이익훈 어학원(서 초동) 대표강사, 건국대학교 초빙교수. 메가스 터디 TOEFL 동영상 대표 강사 역임.

ESL 다년 간 한국의 정상어학원, 이화여대에서 강의 하고 캐나다에서 국제학생, 초중생 영어를 지도 해온 미송 킴 선생님이 지도합니다. 1대1, 그룹지 도 가능합니다.

604.838.3467

민박사의 Writing & Presentation class 민동필 박사의 중고생을 위한 ‘Writing & Presentation’ 클래스. 좋은 글을 쓰고 여러 사람 앞 에서 잘 발표할 수 있게 하는 특별한 수업. 민박사 는 미 워싱턴 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코넬 대학의 의대인 웨일의과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 을 마쳤다. 이후 컬럼비아대학에서 연구원, 캐나 다 국립연구소 연구원을 거쳤고 지금은 밴쿠버에 서 교육연구소‘PonderEd’ 를 며 중앙일보에 교육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총 2개월 (8주 코스)

9월 15일 개강 매주 화(고급반) 목(중급반) 오후 4:30-6:00

카톡 clc911 이메일 clccelpip@gmail.com

현직 교사이신 베니아 소 선생님이 English 10-12 와 Social Studies를, Science와 Mathematics 는 UBC, SFU를 나온 대니 리 선생님이 담당.

Essay Writing Class 학생 라이팅 전문 선생님 릭 전이 대학 입시와 대학 생활에 가장 중요한 요인 Essay Writing 실 력 다지기. 성인 라이팅은 숀 킴 선생님이 지도 합니다.

중국어 김대섭 선생님과 함께 하는 중국어 교실은 초보 부터 차근차근 ‘301句로 끝내는 중국어’ ‘Made Easy Chinese’ 등 효과적이고 검증된 프로그램 으로 공부합니다. 중국인 선생님 제리 장 선생님 의 원어민 중국어 강의도 있습니다.

CLC 교육센터

#205-515 Cottonwood Ave. Coquitlam (한인타운인근)


NEWS

Wednesday | September 16 2015

¤코퀴틀람 석세스 헨더슨 사무실

☎ 604-468-6000 / 604-468-6106

1.영어 회화 써클 / 날짜:10 월 19일 -12월 7일, 8회(매주 월요일) / 시 간: A반- 오전 9:30 부터 오전 11:00 / B반- 오전 11:30 부터오후 1: 00 2.시니어 스마트폰 교실 / 시간: 오전 9:30-오전 11:00 / A.안드로이드 사용 자반(SamSung/LG)-초급 / 10월 6 일/13일, 2회 수업 / B.안드로이드 사 용자반(SamSung/LG)-중급 / 10월 27 일, 1회 수업 / C.아이폰 사용자반 / 10 월 20일, 1회 수업 / 수업 무료이나 , 예 약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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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매매가 8개월 연속 상승

행사 알림터 SUCCESS SEP 시니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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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10월 12일 추수감사절은 휴강) / 내용: 시의 이해, 시낭송 발성 및 연기법, 행사 시, 시노래, 영시 낭송 / 참가비: 무료(단, 2015년도 밴쿠 버 노인회 연회비 $40납부자에 한 함) 2015 9 19 제7회 한카문학제 개최 ¤ Studio Theater at Shadbolt Cen-

밴쿠버·토론토·오타와 등 상승… 빅토리아·에드먼튼 등 하락 캐나다의 주택 매매가가 8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8개월 동안 이어 진 상승세다. 14일 ‘테라넷-내셔널 뱅크’(Teranet–National Bank)가 발표한 종 합가구주택지수(CHPI)에 따르면 캐 나다 전국의 주택 매매가가 전달과

비교해 1.0% 상승했다. 8월 평균 상 승률인 0.9%보다 0.1%p 높은 수치 다.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5.4% 올 랐다. 8월 한 달 동안 캐나다 주요 11개 도시 가운데 매매가가 가장 큰 폭으 로 오른 도시는 캘거리로 전달과 비

교해 3.9% 상승했다. 이어 헤밀튼 (2.4%), 토론토(1.6%) 등 순이었다. 에드먼튼과 몬트리올은 전달과 비교 해 0.5%, 퀘벡 시티는 1.1% 각각 하락했 다. 빅토리아도 전달과 비교해 0.32% 하 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의 경우 8월 한 달 동안 0.6%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9.66%가 올랐다. 뉴스큐브

tre for the Art (6450 Deer Lake Ave. Burnaby) ☎ 604-291-6864

시간: 오후 3시-오후5시 / 참가비: 무료, 선착순 입장 / 비 한국인 이 웃, 친지, 친구들과 동반참석 환영 / 이중언어(영어와 한국어) 진행 2015 9 23 석세스 한국어 통역 무

호남향우회 골프회 ☎ 604-839-6351

료 워크샵: 노인연금 혜택 설명회

호남향우회 골프회가 매주 목요일 에 있다. / 참가 문의 : 서석주 총무 604-839-6351 2015 9 8-10 27“온가족 행복 같이 하기”프로젝트 ¤ 카메론 쎈터 (9523 Cameron St.

Burnaby) ☎778-927-0439, 604-

¤ 써리 길포드 도서관 (15105 105th

Ave, Surrey V3R 7G8) ☎ 778-2371806

시간: 수요일 오후12:00 –오후 2:00 /내용: 노령연금, 소득보장 보 조금, 캐나다 연금 / 대상자: 시민 권자, 워킹퍼밋 소지자, PNP신청후 연방정부의 승인을 기다리는 사람

809-3368

날짜:9월8일 화요일 오전 10시-12 시 매주 화요일 10월 27일 까지(총 8회) / 회비:회원에 한하여 무료(연 회비 $20 납부하시면 됩니다.) 2015 9 14-11 9 힐링 시 낭송 강좌 ¤ 노인회관(한인회관) 소강당 (1320 E.

Hastings St. Vancouver) ☎604435-7913

일시: 9월 14일- 11월 9일 오후1시 30분 -3시 30분 (주 1회 2시간, 총 8

“사상 최악의 산불에도 불구하고”15일 마이클 드 용 BC주 재무부 장관이 2015/16회계연도 1분기 결산보고를 하고 있다. 드 용 장 관은“올 여름 최악의 산불로 당초 예산인 6,300만 달러보다 3억1,000만달러가 많은 3억8,000만달러가 추가 투입됐지만 개인 및

2015 9 24 영주권 시민권 취득위한

법인소득세와 부동산 양도세 등에서 세수가 증가하면서 부족분을 상쇄했다”며“이번 회기 2억7,700만달러의 흑자를 달성할 것”

영어시험‘셀핍’무료 공개강의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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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러 모여라”워킹홀리데이 참가자 간담회 주밴쿠버총영사관은 한국-캐나다 워 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밴쿠 버 지역에 체류 중인 워홀러를 대상으 로 법률설명회 겸 오찬간담회를 개최한 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금) 오전 11시

“성공적인 이민으로 맞춰드립니다.”

주밴쿠버총영사관(1090 W.Georgia St., Vancouver)에서 열린다. 참석 대상은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이날 행사를 통 해 취업관련 노동법 정보 제공(변호사 초청 강연)하고 안전정보 및 경험담 공

유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워홀러는 이메일 (vancouver@mofa.go.kr)로 신청하면 된 다. 이메일을 보낼 때에는 제목을 ‘워홀 간담회 신청(신청자 이름)’으로 하고, 본 문에는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캐나다 입국일과 출국 예정 시기를 기 뉴스큐브 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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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캔의 최주찬 대표(ICCRC 회원번호: R409087) 는 1999년 밴쿠버에서 이민업무를 시작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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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September 16 2015

“캐나다 연방총선 정보 한자리에” 이민자 봉사단체 석세스(S.U.C.C.E.S.S) 와 이스라엘·유대인 대변을 위한 캐나 다 카운슬(CIJA)이 오는 10월 치러질 연 방총선에 관한 설명회 자리를 마련한 다. 석세스는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 밴쿠버 석세스 소셜 서비스 센터(28 West Pender St., Vancouver)에서 보수당(Conservative), 자유당(Liberal), 신민당(NDP), 녹색당(Green) 등 각 정당 후보를 초청해 ‘2015 연방 선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세스는 설명회에서 각 정당 후보

가 ▲이민 ▲취업 ▲노인복지 ▲국 가보안 ▲경제발전 등 정책 공약에 대해 소개하고 궁금증에 대한 답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각 정당 후보에 대한 질문은 원활 한 진행을 위해 이메일(vancouver@ cija.ca)을 통해 미리 접수 받는다. 석세스 관계자는 “연방총선에 대한 이민자들의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604-408-7260 뉴스큐브

밴쿠버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이용료 오른다 밴쿠버 레크리에이션 시설 이용료 이달 말부터 2% 인상안 가결 밴쿠버 시내 레크리에이션 시설 이 용료가 인상될 전망이다. 14일 밴쿠버공원위원회(VPB)는 레 크리에이션 서비스 이용료 2% 인상안 에 대해 찬성 4표, 반대 3표로 가결했 다고 밝혔다. 인상안은 이달 말부터 적 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실내외 수영장, 경기장, 피

트니스 센터, 라켓볼 코트 등에 대한 장소 이용료가 일제히 인상된다. 예를 들어 수영장의 경우 성인은 6달러 5센 트에서 6달러 15센트, 아동은 3달러 5 센트에서 3달러 10센트로 오른다. 1년 동안 밴쿠버 시내 수영장과 피트 니스 센터, 아이스링크를 자유롭게 이 용할 수 있는 플렉시패스(Flexipass)

생일선물로 곰 쏴죽인 소년…한술 더뜬 아버지 아홉 살 캐나다 소년이 생일을 맞아 야생곰을 총으로 쏴죽였다. 아버지는 옆에서 사냥 과정을 촬영해 유튜브 에 올렸다. 11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 면 앨버타 주에 사는 소년 리드 서틀 리는 친구들과 공터에 앉아있다가

곰 두 마리가 먹이를 먹으러 다가오 자 장전된 총을 겨눴다. 발사된 총알에 곰 한 마리가 죽었고 다른 한 마리는 도망쳤다. 리드의 아버지 그렉은 한 술 더 떴 다. 그는 이 과정을 3분짜리 영상으 로 촬영하고 ‘9세 소년이 생일에 곰

는 393달러90센트에서 401달러80센 트로 가격이 조정된다. 아동 플렉시패 스는 196.95달러에서 200.90달러로 바 뀐다. 레크리에이션 시설 이용료 인상에 대한 세부 사항은 밴쿠버 시청 홈페이 지(vancouver.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큐브

을 처음 쏴죽였다’는 제목으로 유튜 브에 올렸다. 사냥회사를 운영하는 그렉은 고객이 곰을 사냥하고 전리 품처럼 사체와 사진을 찍는 동영상 을 여러 차례 유튜브에 올렸다. 리드의 동영상 밑에는 “아들에게 이런 일을 시키다니 끔찍하다”, “다 음 생일에는 사람을 쏴죽일 거냐”는 등의 비난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연합뉴스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한 조니 뎁-앰버 허드 부부 14일‘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실화 소재 미국 범죄영화‘블랙 메스(Black Mass)’의 시사회에서 주연인 조 니 뎁이 아내인 배우 엠버 허드의 허리를 감싼 채 도착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캐나다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 단원 모집 Muse Children String Orchestra 창단 멤버 모집 2015년 9월 창단을 목표로 단원을 모집합니다. 개개인의 음악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문화의 발전과 교류에 이 바지하고자합니다. 즐겁게 연습하고 연주활동을 함께할 단원을 모집 합니다. 단원에게 모든 연주 후 Certificate 를 주며, 봉사시간과 대 학진학시 추천서, 우수 단원에게 협연의 기회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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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 Youth Symphony Orchestra 단원 모집 개강일 9월 11일 / grade 5 - 대학생 Violin. Cello. Flute. Clarinet. Oboe. Horn. Trumpet. Trumborn. Piano. Drum.

개강일 9월 10일 / Grade 2-6 Violin, Cello,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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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ednesday | September 16 2015

총선 후보, 또 과거 SNS글로 낙마 2년 전 마리화나 미화 글 공개돼 캐나다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과 거 사이버 상 행적이 물의를 일으키며 잇달아 낙마한 가운데 이번에는 자유 당 후보가 페이스북에 마리화나 복용 을 미화한 글로 후보직을 사퇴했다. 10일 CBC방송 등에 따르면 BC주 써 리 지역에 출마한 자유당 조이 데이비 후보가 2년 전 페이스북에 ‘마리화나 가 가정 폭력을 줄이고 가정에서 마리 화나를 재배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해 가 되지는 않는다’고 쓴 글이 공개돼 물의를 빚었다. 문제가 일자 자유당 저스틴 트뤼도 대표는 즉각 마리화나가 이롭다는 그

의 견해가 당의 공식 입장이나 정책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나섰고 데이비 후 보도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트뤼도 대표는 마리화나 합법화를 주장했으나 데이비 후보의 글은 자칫 당 전체를 논란에 빠트릴 소지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트뤼도 대표는 이날 데이비 후보 사 퇴와 관련해 지금 당장 자유당의 정책 은 범죄조직, 갱 등이 마리화나를 수중 에 넣고 거래하고 있고 젊은 청소년들 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마리화나 를 규제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해명했 다.

“토론토 2024 올림픽 유치 포기”

존 토리 토론토 시장

AP=연합뉴스

토론토가 2024년 하계 올림픽 유치 를 포기했다. 존 토리 시장(사진)은 15일 오전 기 자회견을 열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

토론토는 지난여름 ‘미주대륙 올림 픽’으로 불리는 팬아메리칸게임(팬 암대회)을 주최하면서 역대 최대인 25억 달러(약 2조2천억원)를 지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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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 후보는 이날 “개인적 견해와 과거의 글이 캐나다에 변화를 가져올 새 리더십의 결정에 장애를 초래해서 는 안 된다”고 사퇴의 변을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부엌 수리공으로 일하 던 시절 고객의 컵에 소변을 보던 장면 이 공개돼 보수당 후보가 사퇴하는가 하면 지난달에는 자유당의 20대 여성 후보가 10대 시절 트위터에 인종주의 를 부추기는 막말을 쏟아낸 사실이 드 러나 낙마했다. 또 신민당(NDP)의 한 후보도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페이스 북 글이 온라인에서 유포돼 공천이 취 소되는 등 과거 사이버 행적으로 중도 하차하는 사례가 정당을 불문하고 잇 연합뉴스 따랐다. 으며, 최근 재정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토론토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도 도전장을 냈다가 실패한 바 있다. 1976년 올림픽을 개최했던 캐나다 몬트리올은 당시 생긴 막대한 부채 를 이후 30년 동안 갚아야 했다. 앞서 미국에서는 올림픽 유치 후보 로 선정됐던 보스턴이 재정 우려를 이유로 유치 포기를 선언하자 1932 년과 1984년 올림픽을 개최했던 로 스앤젤레스(LA)를 후보 도시로 이달 초 재선정한 바 있다. 2024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나선 도시는 LA를 포함해 프랑스 파리, 이 탈리아 로마,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 일 함부르크 등이다. 국제올림픽위원 회(IOC)는 내년 최종 후보 도시를 선 정한 뒤 2017년 개최지를 최종 결정 연합뉴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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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위공직자 아들 2명 군대 안가려고 캐나다 국적 취득 행정부와 사법부 현직 고위 공직 자의 아들 가운데 대한민국 국적을 버리고 외국 국적을 얻어 병역 의무 에서 벗어난 사람이 1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아 15일 공 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행정부와 사법부 4급 이상 직위에 재직 중인 공직자의 아들 가운데 ‘국적 이탈 혹은 상실’의 사유로 병적에서 제적 된 사람은 18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 고 위 공직자의 아들이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외교부 고위 공직자의 아들도 2명 이나 됐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 고위 공직 자 1명은 아들 2명이 모두 캐나다 국적을 얻어 병역에서 벗어난 것으 로 드러났다. 나머지 16명은 모두 미국 국적을 취득함으로써 한국 국 적을 버렸다. 이들과 같이 국적 이탈·상실로 병 적에서 제적되는 사람은 최근 3년 동안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고위 공직자의 행태를 일반 국민이 따라 가는 셈이다. 국적 이탈·상실로 병역에서 벗어 난 사람은 2012년 2천842명이었으 나 이듬해 3천75명으로 늘고 작년 에는 4천386명으로 빠르게 증가했 다. 올해 1∼7월에도 이 같은 사람은 2천374명에 달했다.

이들과는 대조적으로 외국 영주 권을 갖고 있어 군대에 가지 않아도 되는데도 자진 입대함으로써 애국 심을 실천한 사람들도 있었다. 외국 영주권자인데도 자원 입영 한 사람은 2011년 200명에서 작년 에는 436명으로, 3년 만에 2배 이상 으로 늘었다. 올해 1∼7월에도 이 같은 사람은 316명에 달했다. 그러나 현재 행정부와 사법부 고 위 공직자의 아들 가운데 시기와는 상관없이 외국 영주권자로서 자원 입영한 사람은 겨우 4명에 불과했 다. 징병검사에서 질병으로 4급(보충 역)이나 5급(면제) 판정을 받고도 병을 고쳐 현역으로 자원 입영한 사 람은 지난해 227명이었으며 올해 1∼7월에는 123명으로 집계됐다. 행정부와 사법부 고위 공직자의 아들로, 이 같은 사례에 해당하는 사람은 모두 10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현재 법원에 재직 중 인 판사 3명은 본인이 질환이 있어 현역 입영을 피할 수 있음에도 이를 고치고 자원 입대한 것으로 파악됐 다. 안규백 의원은 “소수이지만 병역 이행에서 모범을 보이는 공직자들 이 있어서 다행”이라며 “고위 공직 자들이 갖가지 방법으로 병역을 회 피한다면 비판받아 마땅하므로 엄 중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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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Wednesday | September 16 2015

“사회에 기여하는 공복이자 한인들의 딸이고 싶다” 캐나다 최초 한인 여성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조은애 씨

내달 치러질 캐나다 총선에서 보수당 후보로 BC주 버나비 사우스 선거구에 출마, 한인 최초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 중인 그레이스 시어(한국명 조은애)씨. 최성호 기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캐나다 총선에서 한인 최초의 여성 하원의원이 탄생할 수 있을까. 내달 19일 실시될 총선에서 보수당 후 보로 선거운동에 땀을 흘리고 있는 한 인 여성 그레이스 시어(35·한국명 조은 애)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어씨는 버나비 사우스 선거구에서 보수당 후보로 출마, 한인으로는 유일

하게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 중앙정치 무대에서 연아 마틴(한국명 김연아)의원이 한인 출신 상원 의원으로 활동 중이지만 지역구에 서 선출된 하원의원은 아직 없다. 이번 선거에서 한인들의 하원 도전은 토론토와 밴쿠버 지역 각당에서 모두 4 명이 있었으나 시어씨만이 지난 7월 보 수당 후보 경선에서 공천 관문을 통과

했다. 마틴 의원 수석 보좌관 출신인 그는 마틴 의원이 상원의원에 입문하던 지난 2009년부터 그를 따라 오타와 정가에 발을 디뎠다.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지 한달. 스 티븐 하퍼 총리가 단행한 이번 조기 총 선은 이제 꼭 절반을 돌아서고 있다. 11일 버나비 시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

는 선거 운동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사 람을 도와 사회에 기여하는 공복이자 한인들의 딸 같은 의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시어 후보는 “마틴 의원의 의정활동 을 돕고 배우면서 사람을 돕는 일이 무 엇인지, 중앙 정치가 어떤 것인지 눈을 떴다”며 “연방 의사당에서 해야 할 일을 느끼면서 이제 하원에도 한인의 목소리 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치인으로는 처음 출마한 여성 초년 병이지만 사실 그가 마틴 의원 곁에서 연방 정치 과정을 습득한 이력은 만만 치 않다. 한인 사회에서도 그런 경험과 경력을 쌓은 경우가 흔치 않다. 시어 후보는 가가호호 문을 두드리는 가정 방문식 선거 운동을 하면서 보수 당의 가치와 하원의원으로서 자신의 역 할에 점점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교사 출신의 한인 1.5세다. 1992년 초등학교 6학년 때 목회자인 아버지를 따라 토론토로 이민 온 뒤 밴 쿠버로 건너와 캐나다 유수 대학으로 꼽히는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SFU)에 서 영문학과 교육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정식 교사 과정을 마친 뒤 밴 쿠버 인근 한인 밀집 지역인 코퀴틀람 에서 영어와 사회 과목을 가르쳤다. 이 때 같은 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던

마틴 의원을 처음 알게 됐고, 교사 과정 수학 중에 캐나다인 남편을 만났다. 그의 남편도 교직을 떠나 마틴 의원의 초기 보좌관을 거쳤으니 이들은 모두 교사를 인연으로 정치에 함께 참여한 특이한 사이다. 그가 출마한 선거구는 선거구 조정으 로 기존 복합 선거구에서 갈라져 나온 신설구다. 7만4천여명에 달하는 유권자 상당수 가 이민자 출신으로 중국계가 전체의 30%를 차지한다. 선거구 내 한인은 3천 ~4천명 선으로 파악된다. 그를 돕는 자원봉사자 40여명 중 중국 인들도 다수 포함돼 있어 선거운동을 위해 가구를 방문할 때에는 이들의 도 움도 크다. 이 선거구에는 시어 후보를 포함해 각 당에서 모두 4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 고 있다. 이 중 신민당 후보가 이전 복합선거구 출신의 현역 의원이다. 그러나 지난 선 거에서 현 선거구 지역만큼은 당시 보 수당 후보가 더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선거 캠프는 분석하고 있다. 여성과 가족을 위해 정치가 할 일이 많다는 그는 “정치를 하는 열렬 여성보 다는 평범한 엄마의 모습으로 보였으면 연합뉴스 더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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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한남2층 ☎)604-200-1080


Wednesday | September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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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후원 감사드립니다. 제 17회 밴쿠버 한인 장학의 밤

장학생·후원 명단

밴쿠버한인장학재단 2015년도 장학생 명단(가나다 순) 곽찬(UBC), 김가영(McMaster), 김승환(U of Victoria), 김예인(UBC), 김예지(Cornell University), 김유경(SFU), 김 윤지(UBC), 김지선(U of Calgary), 김홍찬(UBC), 박다예(U of Toronto), 박수진(UBC),서기쁨(SFU), 송시연(UBC), 안 수영(UBC), 우민제(Touro College of Osteopathic Medicine), 우현수(SFU), 유건모(UBC), 윤정연(McGill), 이다경 (U of Alberta), 이도훈(UBC), 이수민(London School of Economic and Political Science), 이수정(McGill), 이승원 (UBC), 이종민(UBC), 이지민(UBC), 이지윤(U of Alberta), 이현기(Queen’s University), 임장순(UB), 장태훈(UBC), 조연수(UBC), 최유진(U of Waterloo), 최호준(Douglas College), 최현아(UBC), 함폴(BCIT), 황보강(SFU)

후원자 명단(개인·가나다 순) 강신정, 권정순, 김경애, 김길우, 김명준, 김범석, 김정부, 김정홍, 김주라, Justin kim, 김지훈, 박왕서, 박은숙, 박은혜, 박혜정, 배문수, 백준기, 로터스정, 조선아, 그레이스조, 정용중, 손우현, 신재경 비씨주의원, 연아마틴상원의원, 우애경, 이상진, 정하성, 천영주, 표병호, 황지숙, W. Chung, 무명씨

후원자 명단(단체·무순) 주밴쿠버총영사관, 625참전유공자회, 밴쿠버 한인노인회, 밴쿠버이북도민회, 연방정부 보수당, BC주정부, NDP, 해오 름한국문화학교(박은숙), 뮤즈청소년교향악단(박혜정), 밴쿠버 무궁화재단, 무궁화여성회, 밴쿠버 경기여고 동문회, 밴 쿠버 이화여대동문회, 한인장학재단 동문회, C3리더쉽, 밴쿠버 한인문화협회, 길벗모임, 예랑(다도), 밴쿠버 한인사진 동우회(사진 전시회)

후원 사업체(무순) 한아름마트, 신협, 외환은행 코퀴틀람지점, RBC, 조선일보, 닥터 데니스오, 오유순한인약국, 메리한인약국, 이정회계사 실, 장정원회계사, 단김회계사, 트렌스팩회사, 해롭필립스법률그룹, 무궁화자동차(정하성대표), Shaw, 무명씨

미디어 후원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뉴스큐브, 얼TV

경품권 후원자명단 ● Air Canada: One round-trip

Vancouver- Seoul($1200-1600) 에어캐나다 밴쿠버-한국 왕복권 2매 ● $320 금산한의원 통증치료 이용권 4매(각 80달러) ● $120 임체리 미용실, 헤어커트 3매(각 40달러) ● Royal Seoul House Korean Restaurant/로얄 서울관식당: $25 gift certificates x8 ● Jang Mo Gib Restaurant/ 장모집 (Burnaby location) :$25 gift certificates x10 ● $200 Holt Renfrew gift certificate, 홀트렌프류 상품권(200달러) ● 블루버드여행사 이용권(200달러) Donor: Mr. Daniel Won ● $230 Hilton Vancouver Metrotown 힐튼호텔 메트로타운 Gift certificate for a Saturday Night Stay in a deluxe room and Breakfast for two($230) 토요일 2인 1박 숙박권과 조식권 도너: 힐톤 호텔 메트로타운 ● $400 One Course of UBC Golf course UBC골프 4인 이용권(300달러) Foursome Green Fee + 2 two power carts+연습용 골프공+식사쿠폰 Donor: UBC Golf Club ● $1000 Hockey tickets:Row 17 4매 커넉스아이스하키 관람 권 (Row17,주말권) 도너: William Ng ● $300 학키 티켓 2매 October 16th, 2015 donor: Diana and Herby Jang ● $400 The Vancouver Whitecaps : 4 club seats. 밴쿠버 Whitecaps 관람권 클럽 4석 $400 ● $1000김정홍 도자기 작품 도너: 김정홍 도예가

Address #100-504 Cottonwood Ave., Coquitlam, BC, V3J 2R5 Tel 604-931-2396 Website www.vkcsf.org | Email vkcsf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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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Wednesday | September 16 2015

“치솟는 전셋값·늘어나는 가계빚, 소비 부진의 주범” 한국은행 보고서…“금융위기 전후 소비 양태 변화” “저소득·고령층·자영업자일수록 지출 더 줄여” 최근 우리 경제가 내수 부진에 빠진 배경에는 전·월세 가격 상승에 따른 주거비 부담과 가계대출 이자상환 부담, 노후에 대한 불안 심리가 놓여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 조사국의 이홍직 차장과 최지원 조사역은 14일 낸 ‘글로벌 금 융위기 이후 가계소비 부진 배경 분 석’ 보고서에서 최근 들어 소득이 늘 어도 소비가 뒤따라 늘지 않는 현상 에 주목하고 이런 결론을 도출했다. 이 차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 기 이후 가계소득과 가계소비의 움 직임을 살펴보면 이전과 뚜렷하게

다른 모습을 보인다”며 “위기 이전에 는 소득과 소비 증가율이 비슷했지 만 그 후로는 소비증가율이 소득증 가율을 크게 하회했다”고 소개했다. 최근 몇 년간의 소비 부진이 단순히 소득 둔화에 따른 것만이 아니라 다 른 구조적 요인에 기인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차장은 특히 저소득층일수록 금 융위기 이후 소득이 감소한 것보다 더 많은 지출을 줄인 현상이 나타났 다고 설명했다. 또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고령층의 소 득 대비 소비 감소 현상이 두드러졌으

며, 근로자보다는 자영업자의 소비 감 소가 더 크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이 차장은 이런 현상의 배경으로 먼 저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채무상환 부담 가중, 전세가격 급등과 월세로 의 전환 현상에 따른 가계의 소비여 력 축소를 꼽았다. 그는 “금융위기 이후 채무상환 부 담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소비 여 력을 제약하고 있다”며 “이는 가계부 채가 소득을 상회하는 빠른 속도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 득 증가를 초과하는 큰 폭의 전세가 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대출에 의존 하거나 보증부 월세로 전환하는 사 례가 늘고 있다”며 “전세가구의 비자 발적 월세 전환은 전월세 간 비용격

차를 고려할 때 임차가구에는 소득 감소로 인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후생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 서 50∼60대의 저축성향이 높아진 점, 저출산 경향으로 전체 가계의 교 육비 지출이 감소세를 보이는 점도 소비성향 자체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이 차장은 분석했다. 이밖에 내수 부진으로 자영업자 및 취약계층의 소득 악화, 가계의 부정 적인 경기 인식 확산도 가계가 씀씀 이를 늘리지 못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차장은 “실증분석에서도 주거비 상승, 인구구조 변화, 경기인식 등이 모두 소비 부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 친다는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다”며 “채무상환 부담 측면에서도 최근 차

입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30∼40대 의 경우 금리상승 시 소득 대비 소비 비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됐다” 고 분석했다. 이 차장은 “가계의 소비 진작을 위 해서는 무엇보다 고용 및 임금 증대 를 통한 가계부문의 소득 기반 강화 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높은 채무상환 부담을 고려 해 가계부채 증가속도를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서 관리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선택적인 지원을 강화해 소비 여력을 확충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노후불안과 경기 불확실성 같은 소 비심리 위축 요인을 해소하는 데도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제언 했다. 연합뉴스

“남편만 따르는 게 미워서” 6세 아들 살해 혐의 엄마 검거

가을 꽃 향기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에서 열린 가을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가 국화꽃 향기를 맡고 있다.

연합뉴스

6살 아들을 살해한 후 자다가 숨졌다 며 장례까지 치르려던 비정한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남양주시에 있 는 자신의 집 욕조에서 아들 B(6)군의 몸과 입을 테이프로 결박하고 익사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방으로 옮겨졌다가 5살 위 누 나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이 자다가 숨진 것 같다”고 진술했다가 이후 “혼자 욕 조에서 놀다가 익사한 것 같다”며 진 술을 번복했다. A씨의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6살 된

아이가 혼자 욕조에서 익사할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한 경찰은 A씨의 주변을 탐 문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집 근처 폐쇄회로(CC)TV에 서 아이를 강제로 끌고 가는 A씨의 모 습이 포착됐고 A씨의 집에서는 아들의 사진을 고의로 훼손한 흔적도 발견됐 다. 집에서는 결박할 때 쓰인 것으로 보 이는 테이프도 발견됐다. 경찰은 아들의 장례식을 치르려던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추궁했 다. A씨는 결국 아들이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남편만 따르는 등 미워서 살 연합뉴스 해했다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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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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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 절반 이상이 3억5천만원 넘었다 ‘중위 전셋값 2년 새 32.8%, 9천만원 치솟아 아파트 전세가지수 올 8월까지 78개월째 상승 전국의 아파트 전세 물량 중 2억원 을 웃도는 것이 지난달 절반을 넘어 섰다. 서울에선 3억5천만원을 넘는 아파 트가 과반이 됐다. 아파트 전셋값이 2009년 3월부터 6년6개월(78개월) 연속 올라 역대 최장의 상승 흐름을 보인 결과다. 15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 격동향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의 중위 전세가격은 2억70만원으로 전월(1억9천903만원)보다 0.8%, 지

난해 같은 달(1억7천666만원)보다 13.6% 올랐다. 이는 전국 아파트 가운데 절반은 전셋값이 2억70만원 이상이라는 의 미다. 국민은행은 “중위가격은 주택별 로 전세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딱 중간에 위치하는 가격”이라며 “전체 평균가격과는 다른 개념으로, 고가주택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평균가격보다는 대체로 낮다”고 말 했다.

서울 전체의 중위 전셋값은 지난 달 3억5천92만원으로 전월(3억4천 660만원)보다 1.2%, 지난해 8월(2 억9천513만원)보다 18.9% 뛰었다. 2년 전(2억6천424만원)보다는 약 9 천만원, 32.8% 오른 가격이다. 이는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 세입 자가 대출에 의존하지 않고 재계약 을 하려면 평균치로 따질 때 지출분 을 제외한 한 해 순수입이 최소 4천 500만원은 돼야 한다는 의미다.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 11개 구(한강 남쪽 서울)가 가장 비싸고 상승폭도 가팔랐다. 강남 11개구는 지난 7월(4억335 만원)에 처음 4억원을 넘은 데 이어

8월에는 4억916만원으로 전월보다 1.4%, 작년 8월(3억3천726만원)보 다 21.3% 치솟았다. 강북 14개구도 강남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지난달 2억8천151만원으 로 전월(2억7천896만원)보다 0.9%, 지난해 8월(2억4천492만원)보다 14.9% 올랐다. 상승률로는 인천이 8월에 전월보 다 1.4%,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9% 올라 강남 11개구 다음으로 높았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은 2억5 천749만원으로 전월보다 1.1%, 작 년 8월보다 16.7% 상승했다. 전세가격 강세는 전세의 월세 전 환이 초저금리 상황과 맞물려 가속

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서울에서는 서초·강남·송 파·강동 등 강남 4구에서 잇따라 추 진된 재건축 사업이 전셋값 급등과 전세난 심화를 불러왔다. 국민은행이 조사한 아파트 전세가 격지수는 세계 금융위기 이듬해인 2009년 3월부터 오르기 시작해 지 난달까지 78개월째 올랐다. 이 기간 전국의 오름폭은 62.9%였 고 대구가 81.7%로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66.1%)에선 송파(88.6%), 서 초(84.1%), 광진(77.9%) 순으로 오 연합뉴스 름폭이 컸다.

임신 10주차 아내, 노약자석 앉았다 폭행당해

한복 입고서‘찰칵’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에서 개막한‘광복 70주년 기념 한복특별전-우리가 사랑한 한복’에서 한복체험에 나선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하철에서 노약자석에 타고 있던 한 임신부가 옆자리에 앉은 남성으로부터 배를 얻어맞는 등 폭행당했다는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공 분을 사고 있다. 이달 초 페이스북 이용자 A씨는 자신 의 계정에 글을 올려 “9월1일 저녁 7시 10분경 미아→수유 방면으로 4호선 지 하철을 타고 퇴근하던 제 아내가 폭행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이 글에서 자신의 아내 B(30) 씨가 임신 10주차이며, 당시 노약자석 에 자리가 나 앉아 있다가 옆에 앉은 남성에게 어깨를 얻어맞았다고 밝혔 다. 해당 남성은 B씨에게 노약자석 표 시를 가리키며 “이거 안 보이느냐”고

했다고 한다. B씨는 자신이 임신부임을 밝혔으나 이 남성은 욕설로 되받았고, 경찰에 신 고한 B씨가 수유역에서 내려 걸어가는 그를 따라가 “기다리라”고 했으나 오히 려 “왜 쫓아오느냐”며 B씨의 배를 쳤다 고 A씨는 주장했다. A씨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넘어 갈 일인데 ‘때린 기억이 없다’고 잡아떼 며 심지어 아내를 무고죄로 고소하겠다 고 한다”면서 목격자들의 도움을 요청 했다.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은 이 글에 가해자로 등장한 장모(66)씨 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 연합뉴스 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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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September 16 2015

베이비부머“은퇴후 최소생계 유지 가능” …현실은 적자 서울연구원“연금 수령 전까지 일자리 유무가 노후 빈곤에 영향”

연합뉴스

서울 베이비붐 세대 10명 중 8명가 량은 은퇴 이후 연금으로 최소 생계 이상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 대책마 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14일 서울연구원이 발간한 ‘서울 베

이비붐 세대의 노후준비 현황은?’ 인 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서울 베이비붐 세대의 51%는 은퇴 이후 연금과 기 타 소득으로 최소 생계는 유지할 수 있다고, 32%는 여유롭진 않지만 기 본 생활은 가능하다고 답했다. 응답층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89.1% 이며 평균 수령액은 106만 7천원, 기 타 연금 가입률은 48.8%이며 평균 수 령액은 70.8만원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과 기타 연금형 금융상품 에 모두 가입된 경우에도 월평균 수 입은 177만 5천원에 불과해 현재 지 출 수준(271만 4천원)보다 93만 9천 원이 적은 금액이다. 연금 외 수입이 있는 경우 수입액 평균은 88만원으로 국민연금과 기타

연금을 함께 받을 경우 월평균 가계 수지 적자가 5만 8천원으로 최소 생 계 이상은 유지할 수 있지만 그 비중 은 22.2%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금 수령 이후에는 더는 일하지 않 는다는 가정하에 현재부터 연금 수 령 전까지 일자리가 없는 경우에는 10년 안으로 순자산을 모두 쓰고 빈 곤층으로 전락하는 비중이 39.7%에 이르는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일자리를 계속 유지하는 경우 에는 그 비중이 18.2%로 많이 줄어드 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 관계 자는 “연금 수령 전까지의 일자리 유 무가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 빈곤 여 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추석 차례상이 신기한 어린이들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추석차례상 재현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송편을 먹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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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실패 분노에 행인 ‘묻지마 폭행’벌금형 대학을 졸업하고도 장기간 구직 난에 시달리던 20대가 분노를 참 지 못하고 아무 이유없이 행인을 폭행했다가 처벌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김주 완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 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올해 5월 어느 날 오후 10 시40분께 서울 지하철역에서 승 강장을 걷고 있던 B(26·여)씨를 향해 갑자기 주먹을 휘둘렀다. 두 사람은 생면부지의 사이였다. B씨는 오른쪽 눈을 수차례 맞고 눈 밑 부위가 약 1㎝가량 찢어졌 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취업 면접 에서 연거푸 떨어진 데 화가 나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1년 가까이 구 직활동을 했지만 일자리를 찾는 데 실패했다. 가정 형편도 넉넉지 않았다. 그는 애초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됐으나 정식 재판을 청구했 다. 이후 피해자와 합의해 벌금을 감액받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6월 청년 실업률(15∼29세)은 10.2%에 달 했다. 6월 기준으로 외환위기 직 후인 1999년 이후 16년 만에 가 장 높은 수치다. 7월에는 9.4%로 다소 떨어졌고 8월에는 8.0%로 내려왔다. 그러 나 여전히 전체 실업률(8월 3.4%) 과 비교해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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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015 연방 선거 연방선거 설명회 설명회

이민 이민 취업 취업 노인복지 노인복지 국가보안 � � 국가보안 경제발전

경제발전

9월 20일(일요일) 오후 2:30 9월 20일(일요일) 오후 2:30 S.U.C.C.E.S.S Social Service Centre Choi Hall S.U.C.C.E.S.S Social Service Centre Choi Hall 주소 Street,Vancouver, Vancouver,B.C. B.C. 주소: 28 : 28West West Pender Pender Street,

Conservative(보수당), Liberal(자유당), NDP(신민당) 및 Green Party (녹색당) MP 후보자에게 문의사항을 이메일 Vancouver@cija.ca로 보내주세요. 후보자에게 문의사항을 이메일 Vancouver@cija.ca로 Vancouver@cija.ca 보내주세요.. 제목: “Election 2015 Townhall Question”

Conservative(보수당), ), Liberal(자유당), ), NDP(신민당 ) 및 Green Party (녹색당) ) MP Conservative( Liberal( NDP( 제목:: “Election 2015 Townhall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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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 미 법원서기 미국 10대 자폐 한인 학생 통학버스서 방치 ‘참변’“증명서 발급 계속 거부”

40℃ 넘는 차안서 방치됐다 참변…경찰, 수사 나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지역 에서 중증 자폐증을 앓는 19세 한인 장애인 학생이 온종일 통학버스에 방치돼 있다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LA 카운티 위티어 경찰국에 따르면 A(19) 군은 지난 11일 오후 4 시 20분께 위티어 교육청 주차장에 세워진 통학 버스안에서 발견됐다. A 군은 당시 버스 내 통로에 쓰러져 심각한 호흡곤란과 심장마비 증세를 보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 대가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병원 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A 군은 섭씨 30도를 웃도는 기온에 장시간 통학버스 내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게 다가 A 군은 평소 말을 잘하지 못하

학교까지 거리는 6분 남짓 거리여서 A 군이 통학버스에 방치된 이유가 충 분히 설명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고 당일 A 군은 평소와 마찬가지 로 오전 8시 30분께 통학버스를 타 고 학교에 갔다고 A 군의 가족은 전 했다. 하지만, A 군이 사고 당일 제시간에 돌아오지 않자 A 군의 어머니는 학교

고 음식을 먹거나 화장실에 갈 때도 도움이 필요한 중증 자폐자로 알려 졌다. 경찰은 A 군을 발견할 당시 차 안의 내부 온도가 섭씨 40도를 넘었고 폭행 당한 흔적 등이 없었다는 점에서 A 군 이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A 군이 통학버스 내에서 어떻게 장시간 혼자 방치돼 있었는 지 등과 관련해 통학버스 운전기사 와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A 군의 부모도 “키 180㎝에 체중 100㎏이 넘는 아이가 장시간 차 안에 있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 했다. 게다가 당시 A 군 외에 학생 2명이 통학버스를 탔으며, A 군의 집에서

에 연락했고, A 군이 아침부터 수업 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 군의 어머니는 “아이는 덩치가 컸지만 마음은 여린 어린애였다”면 서 “매일 아이를 양치와 목욕을 시켜 줘야 했으며 머리를 빗겨줘야 했던 아이”라고 흐느꼈다. A 군이 탔던 통학버스를 운전한 운 전기사는 경찰에 구금돼 조사를 받 고 현재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운전기사는 사고 당일 임시로 통학 버스를 운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브래드 와이트 위티어 경찰국 대변 인은 “A 군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 기 위해 부검을 했다”면서 “부검 결 과가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A 군의 부모는 A 군이 4살 때 자폐 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고 미국에 이민을 왔다. A 군의 어머니와 A 군 이 2000년에 미국에 왔으며, 2년 뒤 아버지가 사업을 정리하고 누나와 함께 건너왔다. A 군은 주 중에는 공립학교에서 정 규 수업을 받고 주말에는 특수학교 에서 교육을 받아왔다. 연합뉴스

동성 부부의 결혼 증명서 발급을 거부한 죄로 구치소에 갇혔다가 석 방돼 14일 복직한 미국 켄터키 주 로완 카운티 법원 서기 킴 데이비 스가 계속 소신을 지켜가겠다고 밝 혔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이날 업무 전 법원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앞으로 내 이름으로 어 떠한 결혼 증명서를 발급하지도, 재가하지도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서기들이 발급하는 승인 받지 않은 결혼 증명서에는 내 이 름과 직책을 포함해 내 서명도 없 을 것”이라면서 “연방법원의 명령 에 따라 발급된 것이라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 법화 결정에도, 종교적 신념을 이 유로 증명서 발급을 거부한 데이비 스는 법을 어긴 죄로 법정 구속돼 닷새간 구치소에 갇혔다가 지난 8 일 풀려났다. 미국 연방지법의 데이비드 버닝 판사는 동성 커플 결혼증명서 발 급을 조건으로 데이비스를 석방했 고, 발급을 거부하면 다시 잡아들 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내 서명이 빠진 결혼 증명서가 유효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말해 또 다른 논란 을 남겼다. 그는 켄터키 주지사와 주 의원에게 자신처럼 동성결혼에 종교적으로 반대하는 이들의 신념 을 담도록 결혼과 관련한 주 법 조 항을 손질해주도록 요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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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September 16 2015

캘리포니아‘쌍둥이산불’로 이재민 2만명…1명 사망

캘리포니아 산불로 불타는 집

AFP=연합뉴스

소방당국“이런 산불 본 적 없어…자연과 전쟁 중”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에서 큰 산 불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2만 명이 넘 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14일 캘리포니아 주 소방국에 따르 면 샌프란시스코에서 약 160km 북 쪽에 있는 레이크 카운티에서 발생 한 ‘밸리 파이어’와 새크라멘토 인근

애머도·칼라베라스 카운티에서 발 생한 ‘뷰트 파이어’가 빠른 속도로 확 산하고 있다. 이들 ‘쌍둥이 산불’로 현재까지 2만 3 천여 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고, 주택 435채와 아파트단지 2곳, 상업시설 10 곳, 지열발전소 등이 파괴됐다고 소방

미국 집없는 아동청소년 급증 금융위기 이전보다 배로 늘어 미국에서 2008년 금융위기의 여파 로 집이 없는 ‘홈리스’ 아동·청소년 숫자가 위기 이전보다 배 이상 늘었 으며, 최근 경제회복에도 증가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연방정 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 2013∼2014 학년도 공립학교의 홈리스 학생이 총 136만747명으로, 전체 공립학교 학생의 3%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 됐다고 14일 보도했다. 이는 전 학년도(2012∼2013)에 비해 8% 증가한 것이자 2008년 금 융위기 이전인 2006∼2007학년도 (67만9천724명)보다 배 이상 늘어 난 것이다. 주별로는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 포니아 주가 홈리스 아동·청소년도 31만명으로 제일 많았다. 전체 홈리 스 아동·청소년의 23%가 캘리포니 아에 있는 셈이다. 이어 뉴욕, 텍사스, 플로리다, 일리 노이, 미시간, 조지아, 워싱턴, 켄터 키, 미주리 등의 순이었다. 이 같은 홈리스 아동·청소년 숫자 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주택

담보대출) 부실 판매로 금융대란이 발생한 이후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 섰음에도 아직 많은 가정이 어려움 에 처해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WP는 지적했다. 미국 정부는 홈리스 아동·청소년 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전국 공립학교 에 연방 기금을 교부하고 있지만, 늘 어나는 아동·청소년의 숫자를 지원 수준이 따라잡지 못하는 실정이다. 홈리스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위한 정부 지원 예산은 2006년 6천 180만 달러(약 733억원)에서 2013년 6천170만 달러, 지난해 6천500만 달 러로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전국의 홈리스 아동·청소 년 숫자는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부터 꾸준히 증가해 실업률이 떨어 지고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한 이후 에도 계속 오르고 있다. 시민단체 ‘퍼스트 캠페인 포 칠드 런’의 브루스 레슬리는 “위험요인을 먼저 알아차리는 탄광 속 카나리아 처럼 경기침체기에도 젊은 가정과 아이들이 가장 먼저 빈곤층으로 전 연합뉴스 락한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밝혔다. 주변 지역에 사는 수천 명에 대해 대 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5천 가구 이상 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레이크 카운티 경찰국은 이번 불로 앤더슨 스프링스에 사는 장애인 여성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12일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으나 불길이 워낙 심해 구조대

원들이 접근하지 못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도 다 수 있어 사상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진화 작업에 나섰던 소방관 4명은 2 도 화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13일 레이크· 나파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으 며, 이 지역 학교들은 14일 휴교했다. 가장 피해가 심각한 레이크 카운티 의 미들타운은 주민 1천여 명이 불타 는 전신주와 전선, 쓰러지는 나무를 피 해 연기를 뚫고 전원 탈출해 아무도 남 아있지 않은 ‘유령 마을’이 됐다고 AP 와 AFP 통신은 전했다. 두 곳의 대형 화제는 4년 동안의 가 뭄으로 미국 서부 지역이 바짝 말라있 던 탓에 규모가 커지고 확산 속도가 빨 라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특 히 여름 때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고 온과 강수량 부족으로 미 서부에서는 매년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추세다. 마크 킬라두치 주 비상재해국장은 “이렇게 빠르게 확산하는 불은 내 30 년 경력에서 처음 보는 것”이라고 말 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왜냐면 우리는

인간보다 훨씬 강력한 자연과 전쟁 중 이기 때문”이라며 진화에 총력을 기울 일 것을 주문했다. 지난 12일 오후 발생한 ‘밸리 파이어’ 는 레이크·나파·소노마 카운티에서 6 만 1천 에이커(250㎢)를 태우고 와인 산지로 유명한 나파밸리 인근을 초토 화시키고 있다. 여전히 불길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진화율은 5% 수준에 머 무르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발생한 ‘뷰트 파이어’ 도 지금까지 7만 1천 에이커(290㎢)를 태웠지만 진화율은 30%대에 그쳤다. 두 개의 ‘쌍둥이 산불’로 파괴된 지역 은 뉴욕 맨해튼의 9배에 해당한다. 이들 산불을 포함해 캘리포니아 전 역에서 12개의 대형 산불이 타오르고 있으며, 소방관 1만 1천여 명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주 소방국은 밝 혔다. 이 중 5곳은 캘리포니아 주 관할이 고, 7곳은 연방 관할이다. 산불이 심각해지자 호주와 뉴질랜드 에서 70여 명의 소방관이 지원에 나섰 고, 주 방위군도 투입 준비를 하고 있다. 소방국은 “지난주보다 기온이 낮기 는 하지만, 매우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 고 있어 불길이 빠르게 타오를 수 있 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트럼프, 이민자 혐오 발언…“미국이 쓰레기장이냐” 오바마“미국은 원래 이민자가 세운 나라”일침

트럼프 댈러스 유세

미국 안팎의 숱한 비판에도 불구하 고 공화당 대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이민자 혐오 발언 수위가 또다시 높아 졌다. AP통신,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 르면 트럼프는 14일 텍사스 주 댈러스 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 린 선거 유세에서 불법 이민자 문제를 언급하며 “우리가 다른 국가들을 위한 쓰레기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난 뉴욕에 살지만 그들(불법 이민자)도 뉴욕에 산다. 그들은 사방에 다 있다”며 “우리나라에서 역겨운 일이

AP=연합뉴스

일어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의 입에서 이런 원색적인 비 난 발언이 쏟아지자 센터를 가득 메 운 수천 명의 지지자가 기립 박수로 열렬히 환호했다고 WP는 전했다. 한 여성은 트럼프가 연설하는 도중 “우 리도 이민자들을 원치 않는다”고 외 치기도 했다. 불법 이민자에 대한 트럼프의 고강도 비하 발언은 이제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다시피 했다. 트럼프는 지난 6월 대선 출마를 선언 하면서 멕시코 이민자들을 범죄자, 성

폭행범이라 부르고 국경에 장벽을 설 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막말과 비 하 발언으로 끊임없이 논란을 일으켜 왔다. 공화당 내에서 발언 수위를 낮춰달라 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지만, 그는 이번 댈러스 유세를 통해 그러한 요구를 사 실상 묵살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그는 당내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자신 의 인기를 내세우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중도 사퇴설 등도 일축했다. 트럼프는 “이기지 않으면 이 모든 게 다 시간 낭비”라며 “이제 진짜 시작할 때다. 정말로 얘기한다. 난 아무 데도 가 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 대 선 캠페인에서 드러난 이러한 반(反)이 민 감정은 미국이 이민자들에 의해 건 국된 나라임을 고려할 때 그야말로 ‘반 미국적’인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열린 타 운홀 미팅에서 “북미 원주민이 아닌 한 여러분의 조상 모두 다른 곳에서 오신 분들”이라며 “지금 우리 정치에서 보이 는 이러한 반이민 감정은 우리의 존재 에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HEALTH

Wednesday | September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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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사람일수록 건강 나쁘다”

연합뉴스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시간이 길고 운동량이 적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발생 할 위험이 최대 36%까지 높다는 연 구결과가 나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말 그대로 술 을 많이 마시지 않은 사람의 간에 지 방이 쌓이는 질환이다. 대부분 무증 상이며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우 연히 발견되는 게 일반적이다. 이 때

문에 건강검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 간 진단을 받아도 무심코 넘어가기 쉽다. 그러나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다른 만성 간염처럼 지방간염(간세포가 파

괴되는 염증상태)을 거쳐 간경변(간 조직이 섬유화되고, 간 기능이 떨어지 는 상태) 또는 간세포암(간암)으로도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유승호· 장유수·조용균 교수팀은 건강검진 을 받은 13만명을 대상으로 신체활 동량과 앉아서 보내는 시간을 조사 한 뒤 초음파 검사를 통해 비알코올 성 지방간과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 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운동량에 따라 적극 신체 활동그룹(하루 60분), 최소 신체활동 그룹(하루 30분), 비신체활동그룹으 로 나누고, 앉아있는 시간은 10시간 이상, 5~10시간, 5시간 미만으로 구 분했다. 이 결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 로 신체활동을 하는 그룹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그룹보다 지방간이 20% 적게 관찰됐다. 흥미로운 건 적극적으로 운동을 실 천하고 있는 그룹에 속한 경우라도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10시간 이상

인 사람은 운동량과 상관없이 앉아 있는 시간이 5시간 미만인 그룹보다 지방간이 9%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는 점이다. 특히 신체활동량이 부족하면서 앉 아 있는 시간이 하루 10시간 이상인 그룹은 건강증진 신체활동을 하면서 5시간 미만으로 앉아 있는 그룹보다 지방간 유병률이 36%나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의자와 지방 간 발병의 직접적 인과관계보다는 의자에 오래 앉아있을수록 운동시간 이 부족해져 지방간 발생위험이 높 아지는 상관관계를 본 것이라고 설 명했다. 유승호 교수는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신체활동량을 늘리는 것과 함께 앉아서 보내는 시간도 같이 줄 이는 게 중요하다”면서 “전화보다는 직접 찾아가서 대화를 나누거나 근 무 중간에 가벼운 걷기를 하는 활동 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모유 수유하면 자폐증 발생 위험 낮춰” 모유 수유가 자폐증을 유발하는 유전 적 소인을 지닌 아기의 사회적 행동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가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독일 막스플랑크 인지·뇌과학 연구소 와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연구진은 이날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한 논문에서 모유에 함유된 신경전달 물질 인 옥시토신 호르몬이 자폐증 경향이

있는 아이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우선 연구진은 7개월 된 아기 98명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화가 나거나 겁을 먹은 표정의 얼굴들 사진을 보여주고 얼마나 오랫동안 아기가 각각의 사진을 보는지 확인했다. 오랫동안 모유 수유를 받은 아기는 짧 은 기간 모유를 수유한 아기보다 행복 한 눈을 바라보는 선호도가 높았고 화

난 눈에는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줬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인지하는 것은 중 요한 사회적 기술로 주로 사람의 눈 주 위를 관찰하고 얻은 정보에 의지한다. 다른 연구에서는 이미 모유 수유를 통 해 이뤄지는 친밀한 접촉이 아기가 사 람들을 더 믿고 타인과 잘 지내도록 만 든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연합뉴스

영주권 & 시민권 위한 ‘셀핍(CELPIP)’ 단기 점수 완성반 특 징

Class 셀핍 기본

Level 4, 5 이상 목표

셀핍 기초

기초가 부족한 분

일 정

참 고

월ㆍ수ㆍ금

*월ㆍ수 리스닝&스피킹,

(오전반 10:00-12:00, 저녁반 7:00-9:00)

금 리딩&라이팅

*오전 or 저녁 교차수업 가능 (2+2개월 과정)

*시민권은 월 수만 수강 가능

기초수업 후 기본반 수업

(2개월 과정)

하루 이상 시간

셀핍 집중

내기 힘든 분 ※ ※ ※ ※

토요반 10:00-3:00 or 일요반 10:00-3:00 or 화요반 11:00-4:00 중 택일 (2+2개월 과정)

대표강사(토익, 토플 담당), 건국대학교 스피킹 담당), 메가스터디 대표강사로 재직했으며 한국의 유명 어학도서 전문

주1회 5시간수업 (30분 브레이크)

모든 수업은 4주 과정으로 진행되고 수업료도 4주 단위로 부과됩니다. 셀핍 기본 오전반과 셀핍 집중 토요반 & 일요반의 경우 마감이 임박했으니 등록을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수업료는 시간당 20달러이며 등록비와 교재비는 따로 받지 않습니다. 원거리 분들을 위한 스카이프 수업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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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익훈어학원(서초동)에서 초빙교수 및 대한항공 사내강사(토익

화ㆍ목 (저녁반 7:00-9:00)

숀 킴 선생님은…

카톡 clc911 이메일 clccelpip@gmail.com

CLC 교육센터

‘넥서스’ 출판사에서 여러 권의 TOEIC, TOEFL 책을 펴낸 저자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CLC교육센터의 부원장으로 셀핍(CELPIP) 및 스크린 영어를 강의중입니다. #205-515 Cottonwood Ave. Coquitlam (한인타운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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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Wednesday | September 16 2015

만 18세 리디아 고, 사상 최연소 메이저 챔피언 종전 기록 5개월 정도 앞당겨…박인비는 공동 8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우승해 역대 최연소로 메이저 대회 를 재패한 선수가 됐다. AP=연합뉴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역대 최연소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 한 선수가 됐다. 리디아 고는 13일(현지시간) 프랑

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천453야드)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대회(총 상금 325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

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 아쳐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의 성적 을 낸 리디아 고는 10언더파 274타 로 2위에 오른 렉시 톰프슨(미국)을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1997년 4월생인 리디아 고는 18세 4개월 20일 나이에 메이저 대회 정 상에 올라 종전 최연소 메이저 우승 기록인 2007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모건 프레슬(미국)의 18세 10개월 9일을 5개월여 앞당겼다. 리디아 고의 종전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아마추어 시절인 2013년 에비 앙 챔피언십 준우승이었고 프로 전향 이후로는 지난해 LPGA 챔피언십과 올해 브리티시오픈 3위였다. 우승 상금 48만7천500 달러(약 5억7 천800만원)를 받은 리디아 고는 시즌 4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승과 함께 시즌 상금은 2년 연속 200만 달러를 돌파(219만 달러)했다. 3라운드까지 단독 1위 이미향(22· 볼빅)에게 2타 뒤진 공동 3위로 출 발한 리디아 고는 7번 홀(파5)까지 버디 4개를 몰아친 톰프슨에게 3타 차로 끌려갔다. 그러나 톰프슨이 8번 홀(파3)에서 한 타를 잃은 틈을 타 추격에 나선 리 디아 고는 9번과 11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리디아 고는 12번 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에 떨어트려 한 타를 더 줄이 며 끝내 역전에 성공했다. 승부가 갈린 것은 14번 홀(파3)에 서였다. 톰프슨의 티샷이 왼쪽으로 밀리면서 멀리 나가 러프로 향했고

러프에서 친 두 번째 샷도 홀 근처 에 이르지 못했다. 결국 톰프슨이 이 홀에서 2타를 잃 으며 둘의 격차는 3타 차로 벌어졌 고 리디아 고는 이어진 15번 홀(파 5)에서 한 타를 더 줄이며 4타 차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리디아 고는 이미 4타 차로 앞서 승리가 유력했던 17, 18번 홀(이상 파4)에서 연달아 7m가 넘는 긴 버 디 퍼트를 쏙쏙 집어넣어 6타 차 완 승을 마무리했다. 3라운드까지 단독 1위였던 이미향 은 이날 3타를 잃는 부진 속에 7언더 파 277타로 이일희(27·볼빅)와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5언더 파 279타를 기록해 지은희(28·한 화), 양희영(26)과 함께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 자리는 여

전히 박인비가 지키게 됐고 리디아 고는 2위에서 박인비와 격차를 좁 혔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효주 (20·롯데)는 2언더파 282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로 올해 여자골프 5개 메 이저 대회가 모두 끝난 가운데 첫 대회였던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이 우승했고 이후 박인비가 위민스 PGA 챔피언 십과 브리티시오픈, 전인지(21·하 이트진로)가 US오픈을 제패했다. 마지막 메이저인 에비앙 챔피언십 에서 국적은 뉴질랜드지만 부모가 모두 한국 사람인 리디아 고가 우승 하면서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가 최 근 메이저 대회 4개를 연달아 우승 하게 됐다. 연합뉴스

AP=연합뉴스


Wednesday | September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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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을 찾아 밤길을 헤매신 분! 반복되는 점심 메뉴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로 오세요.

저렴한 가격과 어머니의 손 맛으로 한 분, 한 분, 정성껏 모십니다. 점/심/스/페/셜/메/뉴 Lunch special

황태콩나물국밥

등뼈 김치찌개

비빔밥

차돌된장찌개와 고갈비

김치볶음밥

오징어 덮밥

불고기 덮밥

제육 덮밥

생태탕

돼지갈비정식

뚝배기 불고기

삼겹살구이정식

저/녁/메/뉴 Dinner

주당의 명소 ‘술 땡기는 날 POCHA KOREA’

밥 땡겨도 오세요~!

From the Char Grill

From the Griddle

고갈비

계란말이

꽁치 소금구이

해물파전

삼겹 소금구이

도토리묵무침

오징어 버터구이 양념 돼지목전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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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1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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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1주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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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4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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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 Seared

돼지껍데기 매운족발 생태깜풍기 오징어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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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치기 순살간장치킨 순살양념치킨 매운양곱창볶음 곱창볶음

From the pot

계란탕 활화산 치즈계란찜 흑염소수육 생태탕 홍어매운탕 등뼈 김치찌개 은대구목살조림 가자미 튀김 오징어무침 홍어무침 시메 사바 찐만두/튀김만두

풀타임/파트타임 웨이츄리스 모집중

주소

901 Lougheed Hwy. Coquitlam V3K 3T3

● 넓고 편리한 주차 공간 (70대)

전화번호

604.937.7576

● 코리아 타운 5분 / 스카이트레인 브레이드역 3분 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저녁 11시 30분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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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Wednesday | September 16 2015

황정음“이 정도로 망가져도 될까요” MBC 새 수목극서 박서준과 연인 연기

연합뉴스

“이 정도로 망가져도 괜찮을까 싶어 요. 망가진 제 모습이 너무 못 생겨서 시 청자들이 채널을 돌릴 수도 있잖아요.” MBC TV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 다’의 ‘그녀’를 맡은 배우 황정음(30)은 14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걱정 이 적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녀’ 김혜진은 어릴 적에는 남자 아 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정도로 ‘예뻤 다’. 가세가 급격히 기울면서 갖은 고생을 겪은 혜진에게 사춘기까지 찾아오면서 그 예뻤던 얼굴은 망가진다. 드라마는 ‘예뻤던 그녀’를 찾아 나선

어릴 적 단짝 진성준(박서준 분)과 멋진 남자로 탈바꿈한 성준을 어떻게든 피하 고 싶은 혜진의 좌충우돌을 담은 로맨 틱 코미디다. 이미 SBS TV ‘돈의 화신’에서 뚱보로 변신한 경험이 있는 황정음도 이번에는 아줌마들도 마다할 ‘뽀글머리’, 주근깨 투성이 얼굴에 우악스러운 혜진으로 카 메라 앞에 서려니 한때는 우울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망가진 황정음의 코믹 연기는 ‘그녀는 예뻤다’를 기대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과거 MBC TV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만취한 채 해변에서 미역을 뒤집어쓰고 널브러 져 있었던 황정음의 연기는 지금도 두 고두고 회자하는 명장면이다. ‘그녀는 예뻤다’ 또한 ‘거침없이 하이 킥’을 집필했던 조성희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그녀는 예뻤다’ 기획 단계부터 혜진 역으로 황정음을 점찍었다는 정대윤 PD는 “황정음이 예쁘게 나올까 봐 정말 걱정하면서 찍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올해 초 같은 방송사의 ‘킬 미 힐미’에서 쌍둥이 남매로 등장한 박 서준과 연인으로 재회했다. 황정음은 “’킬미 힐미’를 찍을 때 박서 준과 주고받는 연기를 하면서 정말 좋 은 느낌을 받았다”라면서 “이번에는 ( 그 호흡이) 더 업그레이드됐다”라고 말 했다. “지금까지 제가 출연했던 드라마 중 제일 재미있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어 요. 이번에는 대본을 한두 번만 봐도 어 떻게 연기해야 할지 그려진답니다. 기 대해주세요.”

연합뉴스

소시녀시대 태연·엑소 백현, 1년 3개월만에 결별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26)과 엑소 의 백현(23)이 1년 3개월 만에 결별 했다. 15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

면 태연과 백현은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이들은 각자의 바쁜 일정 때문에 사이가 소원해진 것으로 전 해졌다.

태연과 백현은 작년 6월 “친한 선 후배로 지내다 최근 들어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 며 사실상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3살 연상연하이자 SM 공식 1호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태연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엑소 단독 콘서트에 몰래 참석해 백현을 응원 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연은 현재 소녀시대 정규 5집 ‘ 라이언 하트’(Lion Heart) 활동과 함께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백현은 엑소가 오는 10월 국내 최 초로 여는 돔 콘서트에 참여한다. 또 영화 ‘독고’도 촬영 중이다. 지난 5월에 티파니와 닉쿤, 지난달 에는 윤아와 이승기가 헤어지는 등 소녀시대 멤버들의 결별 소식이 잇 따르고 있다.

연합뉴스

40년 만에 되찾은 인생과 음악‘대니 콜린스’ < Danny Collins > 1971년, 영국의 신인 가수 스티브 틸스턴은 인터뷰 중에 앞으로 얻게 될 부와 명예가 두렵다고 말한다. 이 기사를 읽은 존 레넌은 틸스턴 에게 예술가도 영혼을 지킬 수 있으 니 그 방법을 함께 논의해보자는 편 지를 보낸다. 그러나 배달 사고로 편지는 전달되 지 않고 틸스턴은 우연히 2005년에 이 편지를 받게 된다. “실화가 아주 조금 들어가 있다” 고 소개하는 도입부의 코멘트대로 영화 ‘대니 콜린스’(감독 댄 포겔맨) 는 틸스턴과 레논의 실화를 바탕으 로 하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들 려준다. 60대가 되도록 술과 마약, 젊은 여 자에 둘러싸여 사는 슈퍼스타 대니 콜린스(알 파치노)는 오랜 친구이자 매니저인 프랭크(크리스토퍼 플러 머)로부터 레넌이 40년 전 자신에게 쓴 편지를 선물로 받는다. 인생에 변화를 주기로 결심한 대니 는 뉴저지의 작은 호텔로 거처를 옮 긴다. 스쳐 지나간 인연에서 얻은 아 들을 찾아가 부자관계를 쌓아보려는 생각이다. 영화는 대니의 앞에 호텔 매니저 메리(아네트 베닝), 아들 톰(바비 카 나베일), 며느리 서맨사(제니퍼 가 너)가 들어 있는 새로운 인생이 펼쳐 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 려나간다. 영화의 초석이 되는 소재가 특별할 뿐, 잘못 쌓은 부와 명성에 신물이 난

노장이 가족의 사랑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되새겨 새로운 인생을 찾는 다는 줄거리는 음악영화를 사랑하 는 관객이 물리게 들어온 이야기다. 그러나 영화는 큰 줄거리에서 특별 함을 담아내려고 유난히 애쓰지 않 는다. 인생을 되찾는 방식이 식상하 면 식상한 대로, 가족간 갈등과 화해 를 둘러싼 설정이 뻔하면 뻔한 대로, 새로 등장한 연인관계가 어디서 본 듯하면 본 듯한 대로 이야기를 꿋꿋 이 꾸려나간다. 그런 자신감은 소재에 대해 감독이 품은 듯한 애착, 꽤 신선한 대사들과 더불어 배우들에 대한 자부심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알 파치노는 알 파치노다. 그를 보 노라면 소재를 제공한 콜린스가 아 니라 대니 콜린스라는 허구의 슈퍼 스타가 실존하며 그게 바로 알 파치 노인 듯한 착각에 빠진다. 아네트 베닝은 세월의 흐름을 거스 르지 않고서도 여전히 사랑스러울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며 매니저로 변신한 ‘사운드 오브 뮤직’의 폰 트랩 대령 크리스토퍼 플러머와 현명한 며느리 역할로 출연한 제니퍼 가너 의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다. 영화에는 존 레넌의 전설적인 곡들 뿐 아니라 대니 콜린스의 최고 히트 곡으로 설정된 ‘안녕, 귀염둥이’, 대니 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아래를 보지 마’ 등 오리지널 곡들이 함께 흘러나 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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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으면 하버드대로… ‘400만원 내고 1억원 번다’

오늘의 띠운세

9월 16일 수요일 정보제공 포춘82

48년생 원하는 방향으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조급해하지 말고 차분하게 처 리하는 게 유리하다. 60년생 지금은 다른 일보다 휴식하면서 꾸준한 운동으 로 심신을 단련하는 것도 괜찮을 때이다. 72년생 직장 내의 동료와 뜻을 모 아서 새롭게 일을 추진하게 된다. 의기투합하여 분발하라. 84년생 비를 피 하려고 집안에 들어가도 편안하지 않으니 차라리 외출하여 마음을 풀어라. 49년생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주위의 의견보다는 자신의 의지로 결정하는 것 이 가장 좋다. 61년생 최선을 다한 일에 대해서는 깨끗하게 승복해야 한다. 미련은 내일을 힘들게 한다. 73년생 큰 맘먹고 시작한 다이어트가 맛있는 음 식을 눈앞에 둠으로써 허무하게 끝날 것이다. 85년생 오기와 자신감만으론 극복하기 어려운 일도 있다. 현실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50년생 조급함보다는 느긋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오늘의 당신에게 매 우 유리할 것이다. 62년생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부동산보다는 증권 쪽이 유리하다. 땅의 지기가 좋지 않다. 74년생 취미 활동을 통하여 대인관계를 넓힐 수 있으나, 사소한 시비가 나지 않도록 하라. 86년생 친구들과 만나서 기분 좋은 일보다 속상할 일이 더 많을 듯 싶으니, 외출을 삼가라.

미국 하버드대

AP=연합뉴스

“비싼 대학일수록 저소득층에 학비 우대” 미국에서 가난한 학생이 성공하려 면 오히려 학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명문대학에 가야 한다는 사실이 정 부 통계로 드러났다. 13일 미국 교육부가 개설한 대학정보 사이트(collegescorecard.ed.gov)에 따르 면 연소득 4만8천 달러(약 5천675만원) 이하 저소득층 가정 출신 학생에게 가 장 낮은 학비를 부과하는 4년제 대학은 하버드대로 나타났다. 연방정부 보조금이나 대출을 받는 이들 저소득층 학생의 하버드대 평 균 학비는 장학금 혜택 등을 감안하 면 연 3천386달러(약 400만원)에 불 과했다. 애머스트 칼리지(3천739달러), 스 탠퍼드대(3천895달러), 컬럼비아대 (5천497달러), 프린스턴대(5천720달 러) 등의 유명 대학들도 저소득층 학 생들에게 적은 학비를 받는 상위 23 개 대학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하버드대와 함께 학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6 천733달러), 예일대(7천637달러), 조 지아공대(7천875달러) 등의 명문대 들도 저소득층에게는 1천만 원 미만 의 상대적으로 적은 돈만 내면 수업 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들 명문대가 가 난한 학생들에게 적은 수업료를 받 을 수 있는 것은 그만큼 다른 학생들 로부터는 비싼 학비를 걷고 있기 때 문이라며 “저소득층 학생이 수업료 를 다 내는 다른 학생들로부터 보조 를 받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또 가난한 학생들이 해당 대학에 입 학하면 학비를 덜 낼 뿐만 아니라 졸 업 후 많은 연봉을 받아 더 큰 ‘계층 상승’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대생의 입학 10년 후 연봉 중간값은 8만7천200달러(약 1억원)

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퍼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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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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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생 욕심은 오히려 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니 현실에 맞추어 일을 진 행하는 것이 좋다. 69년생 부모님과 트러블이 예상된다. 속마음은 그게 아 닌데 하면서 겉으로는 뜻대로 되지 못한다. 81년생 연애에 신경 쓰느라 다 른 일들을 소홀하게 처리한다. 연애보다 중요한 일이 있다. 93년생 마음이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조금만 한 템포 늦춰서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도록. 58년생 아무리 생활이 바쁘더라도 오늘 하루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편이 좋다. 70년생 사업가는 동업자를 주의있게 살펴야 한다. 당신도 모르 게 자산이 빠져 나갈 수도 있다. 82년생 건강에 주의해라. 가급적이면 사람 을 대할 때에는 당신의 속마음을 보이지 않는 게 좋다. 94년생 남의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고 이해하려고 하면 진정한 친구를 만들 것이다.

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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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생 작은 노력으로 큰 행운을 얻을 수 있는 하루가 예상된다. 기쁨이 충 만할 것이다. 66년생 직장에서 상사와의 관계를 매끄럽게 유지하라. 사소한 말다툼도 감정을 상할 수 있다. 78년생 당신의 다른 재능이 있는지 찾아보 는 지혜가 필요한 하루이니, 주위를 잘 살펴라. 90년생 지금의 애정은 가식 적이다. 상대방에게 좀 더 당신의 진실된 면을 보여주어야 한다.

56년생 속타는 심정을 아는 이 하나 없는 날이다. 외롭겠지만, 내일의 희망 을 생각하도록. 68년생 노총각에게 따르는 이성은 많으나 마음 놓고 사궐 수 있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다. 80년생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자신 을 학대할 필요는 없다.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하라. 92년생 겸손함도 좋지 만, 이제는 자신감있게 치고 나가야 할 때이니, 힘차게 출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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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생 매매를 위한 시기는 적기이나, 잘 모르는 일에 대한 투자는 불리하 니 주의하도록 하라. 65년생 애인이나 배우자와 소원했던 관계가 회복되고, 다시금 애정이 깊어질 수 있는 날이다. 77년생 이성운이 만발하나 주위를 아 무리 둘러봐도 마음에 있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다. 89년생 새로운 연인 은 맞이할 수 있다. 하지만,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해야만 이루어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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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생 집에서 살림하는 주부는 집안 대청소를 하는 게 좋다. 불시에 반가 운 손님이 방문한다. 64년생 지금 자리를 고수하기 위해 동료의 잘못을 고 자질하지 말아라. 당신에게도 불리하다. 76년생 새 친구를 사귀는 것도 많 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필요하다. 속마음을 보이진 말라. 88년생 마음이 무겁다면, 만사를 제쳐두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55년생 나이가 자신보다 적어도 아랫사람이 바른 말을 하면 받아들이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67년생 자신이 힘들게 해왔던 일들이 타인의 공으로 넘어 갈 수 있으나, 상황 판단을 잘해라. 79년생 누군가 당신을 좋아하고 있다. 주 위의 이성들을 천천히 돌아보고 잘 찾아봐야 한다. 91년생 연인이 당신에게 실수를 하여 만남을 회피하게 될 수 있다. 따뜻하게 포용해 주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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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저소득층 학생은 자신이 낸 학비 의 25배를 벌게 되는 셈이다. 스탠퍼드대도 저소득층 학생은 3천 895달러(약 460만원)의 수업료를 내 는 반면, 10년 후에는 학비의 21배인 8만900달러(약 9천563만원)의 연봉 을 받고 있다. 10년 후 연봉이 가장 높은 대학은 9 만1천600달러(약 1억828만원)의 중 간값을 기록한 MIT로 조사됐다. 졸업률이 높은 4년제 대학은 하버드 (97.2%)·예일(97.0%), 프린스턴 (96.5%)대 등의 순으로, 졸업률이 높은 4년제 공립대학은 버지니아(93.2%)· 버클리 캘리포니아(90.9%)·로스앤젤 레스 캘리포니아(90.9%)대 등의 순으 로 각각 집계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년 동안 추 진한 대학 학비 등급제를 포기하고 대신 학생과 학부모에게 구체적인 학비·소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이트를 개설했다.

51년생 외출은 삼가고 가능한 집에서 머무는 게 좋다. 뜻밖의 친구가 찾아 와 기쁠 것이다. 63년생 친한 사이일수록 서로에 대한 예의와 존경심이 필 요하다. 상대를 얕보면 안된다. 75년생 일에 대한 공과 사를 정확하게 구별 하는 게 나중에 서로에게 유익함을 가져다 준다. 87년생 사람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무엇을 해도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59년생 실력과 능력이 뛰어나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으면 소용이 없으니 최선을 다해보자. 71년생 오늘은 적과 우리편의 분간이 힘들다. 심적으로 혼 란스러운 시기를 겪게 될 것이다. 83년생 친구와 거래는 무조건 손해를 볼 수 있으니 합리적으로 생각하여 회피하는 것이 좋다. 95년생 불필요한 고민 으로 학업에 지장을 주게되니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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