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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4 | Wednesday | January 6 2016
January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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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초청이민 늘리겠다더니…’자유당 결국 미이행 올해 할당량 전년과 동일 편성… 야권“역량 넘어선 과도한 약속, 무책임함 드러낸 사례”비난 자유당 정부가 올해 부모·조부모초청이 민(PGP) 접수 할당량을 작년과 마찬가지 로 5천 건으로 정했다. 집권에 성공하면 부 모·조부모초청이민 접수 할당량을 2배로 늘리겠다던 정부의 공약이 무색해졌다는 지적이다. 야권에서는 구체적인 시행계획 없이 방침만 내놓고 무관심으로 일관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흘러 나오고 있다. 앞서 자유당 정부는 선거유세에서 집권 에 성공하면 이민제도 개혁을 시행하겠 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 가운데 부모· 조부모초청이민 할당량을 현행 5천 명에
서 1만 명으로 ‘즉시(immediately)’ 확대 하겠다는 내용이 주요 공약에 포함되어 있었다. 정부는 그러나 4일 발표한 올해 부모· 조부모초청 접수 일정에서 접수 할당량 을 5천 건으로 동결했다. 할당량이 모두 차면 자동으로 접수는 종료되며, 이후 도착한 신청서에 대해서는 반환 조치된 다고 정부는 덧붙여 설명했다. 올해 할당량을 5천 건으로 유지하는 이 유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다만 존 맥컬 럼 이민부 장관은 한 언론에 보낸 이메일
을 통해 할당량을 두 배로 늘리는 계획은 여전히 유효하며, 조만간 각료들과 함께 이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두고 야권에서는 자유당 정부가 실 현 불가능한 공약을 내세웠다며 비난했다. 제1야당인 보수당의 미셸 렘펠 연방하 원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 할당량을 현실성 있는 연간 5천 것으로 둔 것은 보수당 정부가 한 일”이라며 “역 량을 넘어서는 과도한 약속을 내세우는 것은 무책임한 행위”라고 힐난했다. 신민주당(NDP)에서 이민정책비평을
담당하고 있는 제니 콴 연방하원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4일) 발표는 자유 당 정부가 공약들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을 확신 시켜주는 증거”라며 “몇 명을 수용할 것인지 결정도 하지 않은 상태에 서 할당량만 늘리겠다고 했을 때부터 우 려됐던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모·조부모초청이민 신청자격 은 만 18세 이상 캐나다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로 지난 3년 동안의 소득 수준 이 이민부가 제시하는 소득 기준 이상이 어야 한다. 부모 초청 이후에는 20년 동 안 초청한 부모 또는 조부모 부양 의무 뉴스큐브 가 발생한다.
지면안내
BC주에서 가장 비싼 집은 어디? BC감정평가원 공시가 발표 공개·····2P
“마음은 북극곰, 현실은 추워”…얼음물에 뛰어들며 새해맞이 밴쿠버 잉글리시 베이에서 1일 열린‘북극곰 수영’바다 행사장에서 한 여성이 바다에서 뛰어 나오고 있다.‘북극곰 수영’이벤트는 지난 1920년 신년행사로 시작돼 매년 실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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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4·13 재외국민의 선택 재외선거 어떻게 달라졌나·······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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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가 밝았습 건강과 니다. 행복이 늘 함께하 한 해가 는 되시길 바랍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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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ednesday | January 6 2016
BC주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담배 끊을까… “정부 도움 받으세요”
의류업체 루루레몬 창업주 칩 윌슨 자택 6천387만 달러로‘으뜸’ BC주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밴 쿠버 포인트 그레이 로드(Point Grey Rd.) 3085번지에 있는 주택으로 공시 가격이 6천387만달러(한화 약 545억 원)로 나타났다. 이 주택은 의류업체 루루레몬(Lululemon)의 창업자 칩 윌 슨(Chip Wilson)의 자택으로 3년 연속 가장 비싼 단독주택으로 꼽혔다. 이어 밴쿠버 벨몬트 애비뉴(Belmont Ave.) 4707번지에 있는 단독주택이 6 천705만8천달러였고, 벨몬트 애비뉴 4719번지가 3천708만6천달러, 포인트 그레이 로드 2815번지가 3천468만달 러, 더 크레센트 1388번지가 3천379만 달러로 2~5위를 차지했다. 4일 BC감정평가원(BC Assessment)
은 지난해 7월 기준으로 결정·공시되 는 BC주의 개별주택 200만 가구의 가 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감정평가원 관계자는 “단독주택 공 시가격이 밴쿠버, 노스 밴쿠버, 웨스트 밴쿠버, 버나비, 트라이시티, 뉴웨스트 민스터 등을 중심으로 15~25%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휘슬러, 펨버튼, 선샤 인 코스트의 공시가는 이보다 상대적 으로 낮은 0~15% 상승폭을 보였으며, 공용주택 공시가는 전년과 비교해 5~10% 상승폭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지역별 견본을 추출해 측정한 공시 가 가운데는 웨스트 밴쿠버의 워터 프 론트 지역에 있는 단독주택 공시가가
가까운 약국서 등록하면 금연보조제 무료 제공
전년보다 16% 오른 438만달러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웨스트 밴쿠버의 앰블사이드 단독주택이 214만4천달러, 밴쿠버 웨 스트 사이드 단독주택이 194만달러, 버나비 버킹햄 단독주택이 186만2천 달러 등 순이었다. 다른 지역을 보면 포트무디 헤리티지 우드 단독주택(134만9천달러), 뉴웨스 트민스터 퀸스 파크 단독주택(120만9 천달러), 코퀴틀람 웨스트우드 플라토 단독주택(102만1천달러) 등으로 나타 났다. 한편 개별주택 공시가는 우편을 통해 통보되며, 홈페이지(bcassessment.ca) 뉴스큐브 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BC주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금 연프로그램(Smoking Cessation Program:SCP)의 등록 절차가 간 편해져 이에 대한 참여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BC주정부에 따르면 금연프로그 램에 등록하기 위해 헬스링크 (HealthLink)에 직접 전화(811) 걸 어야 했던 기존 등록 절차를 1월 1 일부터 생략하고, 약국에서 간편하 게 금연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 록 개선했다. 이에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가까운 약국을 방문해 금연프로그 램 참여의사를 밝히면 금연보조제 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니코틴 껌과 니코틴 패치뿐이었
던 금연보조제의 종류은 니코틴 로 젠지(lozenges), 니코틴 흡입제 (inhalers) 등이 추가되면서 선택 의 폭도 늘었다. 테리 레이크 BC주 보건부장관은 “쉽게 금연을 시도할 수 있도록 개 선한 것”이라며 “흡연자들의 금연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 다. 한편 주정부는 지난 2011년부터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에게 금 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하는 금연 프로그램을 시행해오고 있다. 금연 프로그램을 도입 이래 BC주 전체 흡연자의 25%인 18만7천 명이 참여했으며, 이에 투입된 예산은 총 3 뉴스큐브 천800만 달러다.
서병길 평통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박찬봉)는 22일 오후2시 서울 용산 에 있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평화 적 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 여한 유공 자문위원 45명에게 국민 훈장과 국민포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병길 밴쿠 버협의회장 등 7명이 영예의 국민 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또 국민훈장동백장 9명, 목련장 12명, 석류장 14명, 국민포장 3명 등이 수상하고, 30개 지역협의회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2015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화통일기반 구축 유공 자문위원 국민 훈·포장 수여식’에서 박찬봉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서병길 밴쿠버협의회 회장에게 국민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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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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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부/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을 받았다.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서병길 밴쿠버협의회장은 한인사회와 캐 나다 주류사회에 한글교육, 역사, 문화를 알리고 1.5~2세대 차세대들 이 캐나다의 주역이 되도록 가교 역 할을 하는 한편 탈북민 지원기금 조 성, 북한 결핵환자 대상 의약품 보 내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북한주민 지원활동을 전개한 점이 높게 평가 뉴스큐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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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로히드 스테이션에서 BUS: 97B, 151, 156, C24 아무거나 타시면 됩니다. (예상소요시간 5분)
101-508 Clarke Rd Coquitlam BC
NEWS
캐나다인 44%, 올 경제 비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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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January 6 2016
초립동이 냉동 어묵 회수 조치 이유는‘계란성분 미표기’때문 한인들이 즐겨 먹는 냉동 어묵에 대해 회수(recall) 조치가 내려졌다. 4일 캐나다 식품검역청(CFIA)은 초 립동이 냉동 어묵(Frozen Pre-Fried Fish Cake, 900g)에 대해 회수 조치를 발표했고, 이에 서울 트레이딩은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 작업을 진행했다. 식품검역청에 따르면 해당 제품 포장에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계란 성분 포함 여부를 표시하지 않
았다는 게 이유다. 식품검역청은 해당 제품은 BC주 를 비롯해 앨버타주와 매니토바주, 새스캐처완주 등에서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유니버설 프라이스 코드 (UPC)는 7 61898 60855 5다. 식품검역청은 계란 알레르기기가 있는 사람은 제품 섭취를 피하고 이미 구입한 경우에는 구매처에서 교환받 거나, 폐기할 것을 주문했다. 뉴스큐브
캐나다 증시도‘불안’ 4일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토론토증권거래소(TSX) 앞으로 한 시민이 걷고 있다. 이날 중국 경기 둔화 우려 확 대와 중동지역 긴장 고조 등의 요인으로 토론토 S&P/TSX 지수는 82.80 포인트 (0.64%) 하락한 12,927.15에 마감했다. AP=연합뉴스
낙관은 19%에 그쳐… 개인 사정 악화 전망도 작년 2배 올해 캐나다 경제가 지난해보다 나빠 질 것으로 여기는 캐나다 국민이 44%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글로브앤드메일지에 따르면 이 신문이 여론조사 기관인 나노스 연구소 와 공동으로 실시한 국민 경제 전망 인 식 조사결과 올해 캐나다 경제를 비관 적으로 전망한 국민이 낙관적 전망 비 율 19%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드러났 다. 응답자의 27%는 올해 경제가 지난해 와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었다. 또 올해 개인 재정 형편이 작년보다 악화할 것 으로 여기는 응답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2배 많은 3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 다. 반면 재정 형편이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18%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나노스 연구소의 닉 나노스 대표는 “
올 1분기 동안 경제 신뢰도가 낮은 가운 데 경제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단기적으로 이는 경제 전반에 냉각 효과를 가져올 것”이 라고 진단했다. 나노스 대표는 다른 일련의 조사에서 소비자 신뢰지수도 꾸준히 떨어지는 추 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캐나다 경제에 커다란 먹구름이 드리워 있다는 인식이 국민 사이에 뚜렷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인식이 소비자 구 매 활동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 석하면서 앨버타 주 등 저유가로 타격 을 입은 산유지역에서 이 현상이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몬트리올 은행은 경제 전 망 보고서에서 올해 소비자 지출 증가 가 2%에 그칠 것으로 예측하고 이는 지
난 경기 불황기를 제외하고 40년 이래 가장 저조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캐나다 최대 은행인 캐나다로 열은행은 이날 올해 첫 경제 지수 보 고서를 내고 지난해 12월 캐나다 제 조업 실적이 최하 수준을 기록했다 고 밝혔다. 로열은행은 이 기간 제조업 실적을 나 타내는 제조업구매자관리지수(PMI)가 47.5로 전달 48.6에서 악화해 5개월 연 속 하락했다면서 이는 지난 2010년 조 사 실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 혔다. PMI는 50을 밑돌면 경기 침체를 의미 하고 이 수치를 넘으면 경기 확장세를 나타낸다. 보고서는 국내 수요 약화와 에너지 부 문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제조업이 타격 을 입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사진=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제공
이민·비자 신청 수수료, 온라인 납부만 가능 캐나다 시민권 신청, 영주권 신 청·갱신, 비자 신청 등에서 발생하 는 수수료 납부는 앞으로 온라인으 로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5일 캐나다 이민부는 오는 2월부 터 모든 신청 수수료를 온라인 결제 시스템(ePayment)을 통해서만 납 부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은행에 가서 수수료를 낸 뒤 영수
증을 보내는 방식은 3월 31일까지 만 가능하다. 은행 결제 시 필요한 납부 영수증 주문은 1월 31일까지 만 가능하며, 2월 1일부터는 주문이 불가하다. 온라인 결제는 비자와 마스터카 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신용카 드로 가능하다. 뉴스큐브
바이올린
이화 · · · · ·
발전없는 학생 환영 음악을 사랑하게 지도합니다. 지도경력 30년의 know-how 를 가지고 수업합니다. 개인 레슨, 단체 레슨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 남다른 Teaching 방법으로 지도하며, tip을 가진 교본으로 violin을 좀 더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집필하여 한국 서점에서도 판매 중입니다. 박혜정
l 604.817.1779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violin 전공) ●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음악교육 Master Degree) ● 소피아 국립음악대학 졸업(바이올린전공Master Degree) ● Vancouver Academy of Music (지휘 Diploma) ●
저서 : 바이올린 교본 1,2 (다라출판사), 영어로도 배우는 음악이론(예성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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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ednesday | January 6 2016
대기업 CEO 연봉…직원의 184배 캐나다 CEO 연봉 1위는 존 첸 블렉베리 CEO‘8971만 달러’
2014년 캐나다 대기업 CEO의 연봉 기본 급여
보너스
주식
스톡옵션
연금
존 첸 블랙베리
기타
89.7
도널드 워커 마그나 인터내셔널
23.4
제널드 슈바츠 오넥스
단위: 백만 달러
21.1
헌터 해리슨 캐내디언 퍼시픽 레일웨이
17.6
마크 티러 캐터머랜
16.3
도널드 굴로엔 매뉴라이프 금융
14.5
존 손튼 배릭 골드
14.3
폴 라이트 엘도라도 골드
13.8
브래들리 샤 샤 커뮤니케이션
13.3
스티븐 윌리암스 선코 에너지
12.4 자료원:캐나다정책대안연구소(CCPA)
캐나다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보다 평균 184배 많은 연봉을 받 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발표한 캐나다정책대안연구소 (CCPA)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캐나다 100대 기업 CEO들의 평균 연 봉이 895만8천650달러로 집계됐다. 대기업 CEO들의 보수 인상률은 지 난 2013/2014년 회계연도 2% 하락 했다. CEO들의 연봉은 급여에다 보너스,
주식,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연 금 등 모든 소득을 합한 금액이 기준 이다. 2008부터 2014년까지 CEO들의 보 너스는 5%, 주식 증여는 1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스톡옵션은 8% 감소했다. 2014년 기준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CEO는 캐나다의 대표적 IT 기업 블랙베리(Blackberry Ltd.) 의 CEO 존 첸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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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연봉은 8천971만달러로 이 가 운데 34만1천452달러가 급여, 8천 860만달러가 주식이다. 2위는 자동차부품기업 마그나 인터 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의 CEO인 도널드 워커로 2천340만 달 러를 연봉으로 받았다. 이어 투자전문기업 오넥스(Onex Corp.)의 CEO 제럴드 슈바츠가 2천 113만달러, 철도기업인 캐내디언 퍼 시픽 레일웨이(Canadian Pacific Railway Ltd.)의 CEO 헌터 해리슨이 1천763만달러로 3~4위를 기록했다. 캐터머랜(Catamaran Corp.)의 CEO 마크 티러(1천6330만달러), 매 뉴라이프 금융(Manulife Financial) 의 CEO 도널드 굴로엔(1천448만4천 달러), 배릭 골드(Barrick Gold Corp.) 의 CEO 존 손튼 (1천426만달러), 엘 도라도 골드(Eldorado Gold Corp.)의 CEO 폴 라이트(1천378만달러), 샤 커뮤니케이션(Shaw Communication Inc.)의 CEO 브래들리 샤(1천 334만달러), 선코 에너지(Suncor Energy Inc.)의 CEO 스티븐 윌리암 스(1천422만달러)가 10위권에 이름 을 올렸다. 한편 연구소에 따르면 그러나 이들 CEO들의 임금이 2008~2014년 동안 22% 상승한 반면 일반 직원의 보수 인상률은 11%에 불과했다고 지적했 다. 이에 따라 캐나다 기업 CEO의 직원 대비 연봉 비율은 184배까지 치솟았 다고 연구소는 덧붙였다. 뉴스큐브
NHL의 몸싸움‘저리 비켜’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밴쿠버 커넉스의 보 호르바트 (등번호 53)가 4일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애리조나 코요테와의 경기에서 상대 코너 머피(등번호 5)와 충돌하면서 넘어지고 있다. 이날 커넉스는 2대 3으로 애리조나 코요테에 패배했다.
휘슬러 스키장서 스노모빌 사고 1명 사망 휘슬러 스키 리조트에서 스노모 빌을 타던 호주 관광객 1명이 사고 로 숨졌다고 CBC 방송 등이 3일 보 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해 맞아 블랙콤 피크를 찾은 관광객 A(54)씨가 지 난 1일 오후 11시께 체험 관광의 하
Active Engagement & Integration Project (AEIP)
이민자 정착 및 융화 프로그램
이민자 대상 출국전 프로그램
박정임 604-323-0901 veronica.park@success.bc.ca 그랜빌 사무실 604-430-1899 (교환 103) john.song@success.bc.ca 버나비 사무실 송지영 스텔라 김 604-936-5900 stella.kim@success.bc.ca 코퀴틀람 노스로드 사무실 604-468-6105 Lillian.Kim@success.bc.ca 코퀴틀람 핸더슨 사무실 김정하 604-588-6869 (교환 111) esther.chang@success.bc.ca 써리 사무실 장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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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가이드와 함께 스노모빌을 타 던 중 방향 전환을 하지 못해 가파 른 경사로 추락, 나무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즉사 하고, 중상을 입은 다른 호주 관광 객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뉴스큐브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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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466-6555 minna.kim@success.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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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BC주 공공요금 줄줄이 오른다 의료보험료, 자동차 보험료, 전기요금 등 인상 BC주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되면 서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커질 전망이 다. 28일 캐나다납세자연맹(CTF)에 따 르면 새해 BC주의 의료보험료, 자동차 보험료, 전기요금 등이 오를 예정이다. BC주정부는 지난 1일 의료보험료 (MSP)를 인상했다. 이에 따라 연 소득 3만 달러 이상 기준 1인 가족의 의료보 험료는 현행 월 72달러에서 75달러로 3달러 올랐다. 2인 가족의 의료보험료 는 월 130달러50센트에서 136달러로, 3인 이상 가족의 의료보험료는 월 144 달러에서 150달러로 각각 인상됐다. BC자동차보험공사(ICBC)는 올해 기 본 보험료를 현행보다 5.5% 인상하는
방안을 공공요금 심의기구인 BC공익 설비위원회(BCUC)에 제출한 상태다.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보험료가 연기 준 평균 44달러40센트 오르게 된다. BC하이드로(BC Hydro)도 올해 전기 요금을 최고 4% 올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요금이 4% 인상되면 한 가구당 연간 전기요금 부담이 50달 러 정도 늘어난다. BC페리(BC Ferries) 요금도 오를 전 망이다. BC페리는 올해 요금을 작년 수준에서 1.9% 올리겠다는 인상안에 대한 승인을 받은 상태다. 다만 인상 시점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이 외에도 단독주택 소유주를 대상 으로 한 재산세도 인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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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January 6 2016
교통카드 도입 첫 출근길 시민들 분통
한편 1일부터 캐나다 연방정부의 중 산층 감세 및 부자 증세안이 발효됐다. 이로 인해 중산층의 소득세 과세 구 간이 조정됐다. 연소득 4만5천282~9 만563달러 구간의 세율을 22%에서 20.5%로 낮아지는 대신 연 20만 달러 이상 소득 계층의 세율을 33%로 높아 졌다. 중간 과표 구간에 해당하는 연 14만388~20만 달러 미만 소득 계층의 세율은 기존 최고 세율 29%를 유지됐 다. 이와 함께 7월부터는 종합육아혜 택(UCCB)이 캐나다아동혜택(CCB) 으로 통합되고 저소득층에 대한 양 육보조금 지원이 확대된다. 비과세저축계좌(TFSA) 연간 저축 제한은 지난 1일부터 1만 달러에서 5 천500달러로 하향 조정됐다. 뉴스큐브
안개 낀 밴쿠버 3일 캐나다 밴쿠버 도심의 콘도들이 자욱한 안개로 둘러싸인 가운데 시민들이 방파제를 따라 산책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카드 인식 오류부터 열차 운행 지연까지...” 메트로밴쿠버의 새 대중교통카 드 ‘컴파스 카드(Compass Card)’가 도입되고 첫 출근길인 4일 아침, 시 민들의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 다. 역에 설치된 서비스 센터에는 컴 파스 카드를 구매하고 충전하려는 시민들이 몰려 큰 혼잡을 빚었고, 인터넷을 통해 충전한 요금이 카드 에 반영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지 연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여기에 갑작스러운 열차 운행 중단 으로 시민들은 최악의 새해 첫 출근 길을 맞았다. C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컴파스 카드 서비스 센터는 기존의 월 정기권을 컴파스 카드로 교체하 고, 카드에 요금을 충전하는 시민들 로 북새통을 이뤘다. 출근 시간뿐 아니라 이날 오후 2시 45분 현재까 지도 컴파스 카드 서비스 센터를 이 용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 다고 방송은 전했다. 인터넷으로 충전한 요금이 컴파 스 카드에 실제로 반영되기까지 걸 리는 시간은 최장 2시간까지 길어 졌다. 이와 관련 트랜스링크(Translink) 관계자는 “지난 주말 10만 명이 넘 는 시민이 온라인을 통해 컴파스 카 드 월정액 서비스에 등록했고, 이에 따라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 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역에 설치된 컴파스
카드 충전기를 통해 등록한 시민들 은 요금 상황이 즉시 업데이트돼 불 편을 겪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승차권과 현금을 내고 버 스를 이용했던 시민들은 교통카드 도입으로 혼란을 겪으면서 교통 당 국의 홍보 부족 등 교통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오전 5시 30분 부터 캐나다 라인과 엑스포라인, 밀 레니엄라인 일부 구간의 스카이트 레인이 운행이 지연되면서 시민들 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트랜스링크 관계자는 캐나다 라 인 브리지포트역과 마린드라이브 역 사이 선로가 얼어붙어 안전상의 이유로 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 고 전했다. 또 밴쿠버 스태디움역에 정차했 던 열차의 출입문이 오작동하면서 열차가 수동으로 운행됐다. 이로 인 해 엑스포 라인과 밀레니엄 라인의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한편 컴파스 카드는 트랜스링크 가 도입한 충전식 교통카드로 사용 량이나 사용 빈도에 따라 요금을 충 전해 사용할 수 있다. 구매는 인터넷(www.compasscard.ca)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런 던 드럭 등 일부 매장과 ‘페어딜러’ 편의점에서도 판매되며, 일부 스카 이트레인, 시버스, 웨스트 코스트 익스프레스역에 설치된 자판기를 통해서도 살 수 있다. 뉴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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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January 6 2016
임현수 목사 석방 서명운동에 7만 명 참여 가 이뤄진 지난 16일 캐나다 앨버타 주립대 법학대학원의 안지수 씨와 함께 온라인 청원을 시작했다며 “임 목사 석방 운동에는 최소 17만 8천 명이 서명하도록 하는 목표를 세웠 다”고 전했다. 두 유학생은 청원서에서 임 목사가 기자회견에서 종교를 통해 북한 정 권을 무너뜨리려 했다는 죄목을 시 인했지만, 앞서 북한에 억류되었다가 구출된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 는 압박과 강요에서 비롯된 것이라 고 강조했다. 청원서는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호 소하기 위해 영어 이외에 한국어, 중 국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돼 있다. 한편 북한에 억류됐다가 2년여 만 에 석방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의 석방을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 운동에는 당시 17만 7천 500여 명이 서명한 바 있다. 2012년 북한에 들어갔다 억류된 케 네스 배씨가 이듬해 15년 노동교화 형을 선고 받자 석방을 촉구하는 서 명 운동이 2년동안 전개됐고, 배씨는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석방됐다.
16일 북한 조선중앙TV가 공개한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60)목사의 재판 장면. 연합뉴스
종신노역형을 선고받고 북한에 억 류 중인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 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한국인 유학생 주도로 이뤄져 서명 자가 7만 명을 돌파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31일 “임 현수 목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청원 운동에 30일 현재 7만 1천(71,354)
명 이상이 서명했다”면서 “캐나다 정 부와 유엔에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 를 주시하고 있으며, 계속 정치적 입 력을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방송은 “임 목사와 같은 이름을 가 진 미국의 예일대 법학대학원 재학 생 임현수 씨는 임 목사에 대한 선고
캐나다 구호단체, 북한에 영양소가루 180만포 지원 캐나다 민간 구호단체 ‘퍼스트 스텝 스’가 북한 어린이를 위해 미량영양소 가루 180만 포를 지원했다고 미국의소 리(VOA) 방송이 31일 보도했다. 수전 리치 퍼스트 스텝스 대표는 VOA 에 “지난 12월26일 180만포의 미량 영 양소를 북한에 보냈다”며 “(이를 포함
해) 올해 메주콩 200t과 스프링클스 480 만포 등 총 60만 캐나다 달러(5억여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스프링클스’라는 이름의 이 가루는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 등 성분이 함유 돼 영유아 성장을 촉진하거나 임산부의 빈혈과 영양 결핍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된 가루는 평안남도와 강원도내 진료소를 통해 어린이에게 제공된다. 한편, 독일의 민간 구호단체 세계기아 원조도 지난 3년간 평안북도 지역에서 산림화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 방송이 전했다. 연합뉴스
행사 알림터 ‘행사 알림터’는 한인 교민들에게 행사, 세미나 일정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무료 게재를 원하시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에서는 이메일로 이름과 일시, 장소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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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문화마당 ¤ 9523 CAMERON ST. BURNABY
☎ 604-420-2788
유니세프.북한어린이.BC아동병원 을 돕는 행복문화마당. 2016년 1 월2일오전12시-오후3시 / 외로운 분들,친구를원하는분들이 매주만 나 친목을 도모하며 이웃을위해 봉사하는모임입니다. / 프로그램 내용:음악감상,기체조.함께노래, 건강운동{라인댄스}
및 등록 : April Lee 604-4686000 / 604-468-6106/ 이메일: april.lee@success.bc.ca 한인회 Ski/SnowBoard 무료강습
대상:성인에 한함 / 일시:매주 토요 일 오전 10시 / 장소:Sypress Rental Shop 앞/ 문의:604 358 1799 제 4회 한카문학상 작품 공모
밴쿠버 당구동호회가 회원을 모 집한다. 모임은 매주 화, 목, 금, 토 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스 터당구장에서 열린다. / 참가비는 10달러. / 문의: 604-492-0899
응모분야: 운문(시,시조, 동시) 3 편, 산문(수필, 콩트, 동화, 라디오 단막극본, 평론) 2편 이상 /(이메 일 접수 kwac2009@gmail.com)/ 응모기간: 2016 1월 5일부터 2월 20일 까지 / 문의 및 연락처: 캐나 다 한국문협 (604-435-7913), 참 조(http://cafe.daum.net/ KWA-CANADA)
SUCCESS SEP 시니어 프로그램
2016 1 7 귀가 뚫리고 입이 열리는
1. SEP 시니어 다문화 행사의 날 / 장소: 코퀴틀람 헨더슨 몰 중앙광 장 / 날짜:2016년 1월 29일 / 시 간: 1pm - 4pm / 2. 석세스 시니 어 컴퓨터 교실 / 장소: 코퀴틀람 센드럴 도서관/ 날짜: 2016년 2월 5일-26일, 매주 금요일 (4회) / 초 급: 컴퓨터 기본 지식 및이메일 계정 만들기/ 10:00am- 11:00am / 중급:이메일 활용 및 인터넷활 용(서류정리)/ 11:30am-1:00pm / 모든 수업과 행사 참여는 무료 이나 등록은필수입니다. / 문의
기초생활영어
밴쿠버 당구동호회 회원 모집 ☎ 604-492-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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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January 6 2016
행사 알림터 2016 1 19 Workshop - 췌장암의 모든 것 알아보기 ¤버나비 복합문화회(6255 Nelson Ave-
nue, Burnaby) ☎604-431-4131 Ext. 27 일시: 2016년 1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30 분 - 4시 / 장소: 버나비 복합 문화회 / 췌장의 기능, 췌장암의 예 방, 증상, 식단에 대한 일반적인 내 용과 BC주 췌장암 협회와 역할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 등록없이 참 석하시면 됩니다. 문의 : 하광자 carol.ha@thebms.ca
이민생활을 위한 포럼 ¤버나비 복합문화회(6255 Nelson Ave-
nue, Burnaby) ☎604-431-4131 Ext.
27 일시: 2016년 1월 26일, 화요일, 오 후 2시-4시 30분 / 장소: 버나비 복합문화회/ 교민 분들의 안정된 이민 생활을 위하여 세분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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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行 에어캐나다, 난기류에 21명 부상
가를 모시고 아래와 같이 포럼을 실시합니다. 유인물과 자료 준비를 위하여 사전 등록해 주시기 바랍 니다. / 연말 연시 휴가로 자리를 비울 예정이니 이메일로 등록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부득이 전화로 등록하시는 분께서는 성함 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면 1월 12 일 이후에 돌아와서 연락을 드리 겠습니다. / 문의 및 등록 : 하광자 carol.ha@thebms.ca 2016 1 29 밴쿠버 ROTC 문무회 정 기총회및 신년인사회
2016 1 26 Forum - 안정된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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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중식당(써리)(13648-105A
Ave.Surrey) ☎(604)588-6100
일시: 2016년 1월 29일(금) 오후 6 시 / 장소: 만리장성 중식당(써리) / 참석대상: 문무회 전회원 / 복 장: 자유복 / 문의:김수기(604790-5329),권혁노(604-8 372934), 장원영(778-968-5854), 송 영태(778-928-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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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기류로 부상한 에어 캐나다 여객기 승객이 30일 캘거리 공항에서 응급요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CBC 홈페이지 화면 캡처
캘거리에 비상 착륙, 부상자 병원 이송 중국 상하이를 떠나 캐나다 토론토 로 향하던 에어 캐나다 88편 보잉 777 여객기가 캐나다 상공에서 강력 한 난기류를 만나 승객 21명이 부상, 캘거리에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발 생했다. 이 여객기는 30일 승객 332명과 승 무원 19명을 태우고 토론토로 향하 던 중 급격한 난기류에 부딪혀 기체 가 급강하, 기내 승객들이 좌석에서 내동댕이쳐지는 등 부상했다고 캐나 다 언론이 전했다.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 3명이 포함
됐다. 여객기는 목적지인 토론토 비행을 포기하고 이날 오후 3시23분께 캘거 리 공항으로 회항, 비상 착륙했고 현 장에는 소방차와 구급차가 대거 출 동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 승객은 “진짜 죽는 줄 알았다”고 긴박했던 사고 상황을 전하면서 “마 치 영화 장면처럼 사람들은 물론, 고 정하지 않은 모든 물체가 천장 위로 솟구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상황이 두, 세 차례 이어
야영장서 실종된 30대 하루 만에 주검으로… 메이플리지 골든이어스 주립공원 야 영장에서 실종된 30대 남성이 결국 시 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A(30)씨의 시신을 2일 오전 10 시경 앨루엣 레이크에서 인양했다고 밝 혔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새해 첫날을 맞 이하기 위해 골든이어스 야영장을 찾았 던 A씨는 전날 오전 2시 30분경 폭죽을 설치하러 가겠다며 가족들에 전화한 뒤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 등
졌다”면서 “옆 좌석의 한 여성은 자 리에서 복도 바닥으로 튕겨졌다”고 전했다. 에어 캐나다는 성명을 통해 사고 사 실과 부상자 발생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부상자 중 7명가량은 목과 등에 심 한 통증을 호소해 중증 여부를 검사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교통부는 사고 조사반을 캘 거리로 급파, 조종사 등을 상대로 사 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부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승객은 토 론토로 다시 비행, 무사히 도착했다 연합뉴스 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30명은 A씨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여왔고, 앨루엣 레이크에서 그의 시 신을 발견했다. 시신이 발견된 호숫가 에서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 폭죽이 함 께 나왔다. 한편 경찰은 폭죽을 설치하다 물에 빠 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 뉴스큐브 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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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January 6 2016
“친구가 내 칫솔 써요”…올해의 황당한 응급전화 BC주 응급센터 10대 엉터리 전화 선정
E-comm 911 상황실에서 해리슨 콴 씨가 신고 전화를 접수받고 있다. E-comm 911 제공
“커피숍에서 커피 리필을 안해줘요.” BC주 911 응급전화 센터가 올해 접수한 응급전화 중 10대 엉터리 사 례를 선정, 눈길을 끌었다. 29일 CBC방송에 따르면 BC주 응 급전화 센터는 커피숍의 서비스 불 만을 ‘신고’한 전화를 포함해 올 한 해에도 황당한 전화가 많았다며 자
체 선정 사례를 소개했다. 센터는 “동네 타이어 가게 전화번 호를 알려달라”는 전화를 최악 사례 1위로 꼽으면서 응급 상황 대처에 는 단 2~3분도 중요한 만큼 응급 요 원들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주 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두 번째 황당 전화로는 ‘자판기가
외국 체류 예비군 훈련 면제 깐깐해진다 “면제 대상, 180일 이상 체류 → 365일 이상 체류” 앞으로 여행, 유학 등 해외체류를 이유로 예비군 훈련을 사실상 면제 받아온 예비역들도 동원훈련을 받게 된다. 한국 병무청 등에 따르면 2016년 1 월 1일부터 캐나다 등 해외에 나가
있는 예비역이라도 체류기간이 1년 (365일)을 넘지 않으면 예비군 동원 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 동안은 6개월(180일) 이상의 해 외 체류자는 예비군 동원훈련 보류( 면제)자로 지정됐다. 보류자는 소집
작동하지 않는다’가 선정됐고 이어 ‘일반 전화번호’를 묻는 전화와 ‘옆 차가 너무 가까이 주차돼 있다’는 불만, “아이가 안전띠를 매지 않는 다”는 신고가 뒤를 이었다. 또 ‘룸메이트가 내 칫솔을 썼다’고 응급 신고를 하는가 하면 ‘나무 속 에 들어간 농구공을 꺼내달라’는 요 청이나 ‘인근 빌딩 공기정화 시설 소음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다’는 불 평에도 응급 전화가 이용됐다. 응급 센터의 밴쿠버 지소 관계자는 “밴쿠버만 해도 하루 3천500여건의 응급 전화를 처리한다”면서 “비상 상 황이 아닌 문제로 응급 전화를 이용 하면 실제 응급 상황 대처에 지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로서는 비록 엉터리 내 용이라도 신고자의 상태를 파악하 기 위해 일일이 진지하게 응대하고 있다”며 “그 짧은 시간이 다른 사람 에게는 목숨이 달린 촌각의 시간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응급 전화를 하는 사람 들이 항상 있다는 사실이 우리에겐 연합뉴스 미스터리”라고 말했다. 대상에서도 제외되고, 훈련도 받지 않는다. 병무청 관계자는 “해외 여행을 떠 나기 어려운 예비군들만 꼬박꼬박 훈련을 받아야 하는 현행 제도의 형 평성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이라며 “해외에 체류하는 사람도 정당한 병 역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 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 했다.
‘영주권’가진 재외국민 기초생활 급여 못 받는다 외국에서 영주권을 취득한 재 외국민과 거주가 분명하지 않 은 사람은 기초생활 급여를 받 지 못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국 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 일 부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에 서 의결·심의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민기초생활 수급 및 자격 단위인 개별가구의 범 위를 명확히 했다. 이에 따라 외국의 영주권을 취 득했거나 영주할 목적으로 외 국에 거주하면서 영주 귀국신 고를 하지 않은 사람, 거주지가 불분명한 사람은 수급 대상에 서 제외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외국민이 주민등록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급여 대상 범위를 분명히 하고자 한 것”이라며 “기존에도 재외국민, 거주불명자에게는 기초생활 보 장 급여가 지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조사일 기준으로 과 거 5년 내에 다른 사람에게 처 분한 재산은 수급자의 재산으 로 산정하도록 했다. 가족 간의 재산 양도, 처분재 산 은닉 등 부정한 방법으로 급 여를 받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다만, 재산을 처분한 금액이 이미 산정됐거나 다른 재산 구 입, 부채 상환, 의료비 지급 등 개별 가구원을 위해 쓰인 사실 이 입증되면 제외된다. 개정안은 차상위계층의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해 재산이나 소 득 산정 기준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차상위계층 의 재산·소득 산정 기준 등을 완화해 폭넓게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상위계층이란 중위소득 50% 이하의 ‘잠재 빈곤층’과 소 득은 낮지만, 고정재산이 있어 기초생활보장대상자에서 제외 된 ‘비(非) 수급 빈곤층’을 합쳐 이른다. 개정안에는 지난 7월부터 생 계·교육·주거·의료 등 맞춤형 급여가 시행됨에 따라 관련 사 항을 결정하는 ‘중앙생활보장 위원회’에 급여별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도 담겼다. 분야별 소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3명 이내로 구성된다. 심신장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거나 관련 비위 사실 적발, 직 무 태만 시에는 위원을 해촉할 연합뉴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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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January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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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ednesday | January 6 2016
‘난민 비극’ 상징 쿠르디 친척 밴쿠버에 정착
“한국, 2030년에 캐나다 제치고 세계 7위” 오는 2030년에 한국이 세계 7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 이 나왔다. 영국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센터 (CEBR)는 26일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를 통해 한국이 15년 뒤에는 ‘경제 대 국’클럽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2015년 1조4천100억 달러에서 2030년 3조5 천320억 달러로 증가해 세계 경제규 모 순위가 11위에서 7위로 올라설 것 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15년 동안 한국 경제가 프랑 스, 이탈리아, 브라질, 캐나다 등을 넘 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CEBR는 “이런 성장세는 주요 8개국 (G8) 가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 다봤다. 이어 “한국의 성공은 제조업 강점에 기반하지만 점점 기술에 의존할 것”
이라고 분석하고 “또한 한국에는 친 기업 인식을 지닌 유권자와 공공부문, 정부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국가들을 보면 중국이 2030년 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 대국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CEBR는 중국이 2030년에는 세계 최대 경제 대국에 안정적으로 자리 매김하겠지만, 성장세는 수출 주도에 서 내수 주도 경제로의 전환과 위안 화 약세 때문에 다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2030년 예상 GDP를 기준으로 중국 은 우리나라의 10배에 해당하는 경제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중국에 이은 세계 경제 성장엔 진으로 지목되는 인도가 올해 7위에 서 2030년에는 3위로 급부상할 것으 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한국,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 재개 꼬마 난민 아일란 쿠르디의 고모가 28일 캐나다 밴쿠버 공항에서 생후 5개월 조카 셰르완 쿠르디를 환영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터키 해변에 숨진 채 떠밀려와 난민 사태의 비극을 전세계에 알린 세 살배 기 시리아 난민 아일란 쿠르디의 친척 이 캐나다에 정착했다. 28일 AP통신과 캐나다 CBC방송 등에 따르면 쿠르디의 삼촌인 모하마드 쿠르 디가 아내,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이날 밴쿠버 공항에 도착했다. 모하마드는 여동생 티마 쿠르디를 비 롯한 캐나다인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도착한 후 “캐나다, 고맙습니다. 행복합 니다.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영어로 인 사했다. 이어 아랍어로 “꿈을 이룰 수 있
게 해준 캐나다인과 캐나다 정부에 감 사 드린다”고 전했다. 티마 쿠르디도 “난민에게 문을 열어 주고, 다른 나라들에게 난민 위기를 어 떻게 대처해야하는지를 보여줬다”며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다. 모하마드의 가족은 캐나다 정부가 내 년 2월 말까지 받아들이기로 약속한 시 리아 난민 2만5천 명 중에 포함됐다. 이들 가족은 지난 9월 조카 아일란 쿠 르디가 그리스로 가던 길에 형, 엄마와 함께 에게해에 빠져 목숨을 잃은 후 주
목을 받았다. 당시 살아남은 아버지 압둘라 쿠르디 는 원래 가족들과 일단 유럽에 건너간 뒤 여동생이 있는 캐나다에 정착할 계 획이었다고 말했지만, 가족을 모두 잃 은 후 캐나다행을 포기한 채 이라크에 자리를 잡았다. 압둘라 쿠르디는 지난 25일 영국 채널 4를 통해 방영된 영상에서 “사람의 면 전에서 문을 닫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 라며 “전세계가 시리아인들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캐나다 내 소해면상뇌증(BSE·일명 광우병) 발생으로 중단했던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검역을 재개한다 고 30일 밝혔다. 캐나다 역학 조사와 우리 정부의 현 지조사 결과, 가축방역협의회·축산물 위생심의위원회 자문 결과 등을 종합 적으로 고려해 수입을 재개해도 공중 위생상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캐나다 BSE 양 성 소는 소각됐으며 태어난 지 1년 이 내에 BSE 양성 소와 같은 사료를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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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거나 같은 농장에서 태어난 ‘코호트 소’도 모두 죽거나 도축됐다.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쇠고기 는 30개월 미만 소의 특정위험물질 (SRM)을 제외한 부위로 한정된다. 농식품부는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 해 현물 검사를 강화하고 수출작업장 현지 점검을 하는 등 검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량은 3천t으로 전체 쇠고 기 수입량의 1% 수준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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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 교회
mt. calvar h c r u h C y Lutheran 당신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캐네디언 교인들과 한인교인들이 모여서 같이 예배드리는 교회 현지인들과 영어로 예배, 친교, 성경공부하시면서 배우시고 싶으신 분들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저희 주임사제께서 한인이시므로 캐네디언 교인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편하게 인도해 드립니다. 주일예배(미사)및 어린이 주일학교: 주일오전 11시 ㅣ Pastor: The Rev. James K. Kim
604.52 1.2 007 /rev k h k i m @ho t m ai l.co m w w w. m o u n t c a lva r y. c a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를 방문해주세요.)
주소: 701-6th St. New Westminster, B.C., V3L 3C6
캐나다 정통 합기도 협회 Canada Orthodox Hapkido Association 한국/캐나다 정통합기도 협회 유병돈 총재 직접지도 ●
한국합기도 최 용술도주 직계제자.
●
●
인천체육전문대 무도과 합기도부.
●
경북과학대학 사회교육원 경호학 주임교수 역임.
대한유도대 유도학과.
●
청소년 무술교본 술기편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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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합기도 교본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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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master B.Yoo
구미1대학, 경동정보대학 겸임교수 역임.
어린이반:
매주 월, 금 6:30pm
성인반:
매주 월, 금 6:30pm
지도자 과정 특별반: 매주 월, 금 8:30pm, 수 6:30pm
(Ph. Dr. in Sports Science)
778.866.1617
www.orthodoxhapkido.com / www.krhapkido.com revkhkim@hotmail.com 701-6th St. New Westminster, B.C., V3L 3C6
유대체보완 스포츠치료센터 원인모를 피로 및 각종 통증 견비통 등 ■ 척추 교정 및 성장 발육 촉진 ■ 자가 면역체 활성화, 예방 의학 ■
Dr. B. YOO (Ph.Dr In Sports Science) ●
대구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대체의학 외래교수.
“합기도 수련이 중년여성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으로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취득.
●
2009.02~2010.04 “생로 병사의 신비”교차로에 연재.
●
2012.06~2013.08 “당신 힘내 나도 건강할께”교육신문에 연재.
●
● “이야기로 풀어보는 생로병사”저술
7 7 8.899. 0 0 4 0 ㅣ 6 0 4. 5 2 6. 0 0 4 9
bdyoohkd@hotmail.com
#1-7257 Kingsway Burnaby BC V5E 1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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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Wednesday | January 6 2016
[4·13 재외국민의 선택]
재외선거 어떻게 달라졌나 올해 4·13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해외의 표밭으로 관 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재외국민 유권자가 200만 명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이는 전체 유권자 4천만 명의 5%를 차지합니다. 이들 재외 유권자가 던지는 한 표가 쌓여 고국 출마자들의 당락을 가를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어떤 절차로 진행되고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짚어보는 기사를 3회에 걸쳐 마련합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 그 가운데 재외국민의 투표 참여가 어떤 밑거름으로 작용할지 살 펴보겠습니다.
올해 총선에서 재외국민 투표가 ‘뜨 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재외선거인 등록을 인터넷으로도 할 수 있게 되 면서 투표율이 올라갈 것으로 점쳐 지기 때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추산한 재 외선거 유권자는 197만 8천여 명. 이들은 누구일까. 또 투표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재외선거인·국외부재자 합쳐 유 권자 197만여 명으로 추산 재외동포는 720만 명에 이르지만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해야 재외국민 으로 분류된다. 재외국민이라 해도 모두 선거권을 갖는 것은 아니다. 중앙선관위는 재 외국민 가운데 80%가량이 재외 선거 권자인 것으로 보고 있다. 재외 선거권자는 크게 두 부류다. ‘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 이 둘을 합쳐 재외 선거권자는 197 만 8천197명을 헤아릴 것으로 중앙 선관위는 추산하고 있다. 재외선거인은 주민등록과 국내거 소신고가 돼 있지 않은 19세 이상 국 민으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을
뜻한다. 예를 들어 거주국 영주권을 가진 재외동포 등이 해당한다. 국외부재자는 주민등록이나 국내 거소신고가 돼 있는 19세 이상 국민 으로, 외국에 머물거나 거주 중이어 서 선거일까지 귀국하지 않을 사람 을 뜻한다. 기업·상사 주재원, 유학 생, 여행자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투표 대상도 다르다. 재외선 거인은 비례대표 선거에만, 국외부재
등으로 할 수 있는데 이번 총선에서 는 특히 인터넷으로 등록이 가능해 진 점이 초미의 관심사다. 중앙선관위 웹페이지(http://ova. nec.go.kr)에서 등록부터 결과 조회 까지 할 수 있다. 이전에는 등록과 투 표를 위해 공관을 두 차례 방문해야 했기에 생업에 바쁘거나 멀리 떨어 진 데 사는 재외 유권자들은 투표하 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글 싣는 순서 ① 재외선거 어떻게 달라졌나 ② 투표율 얼마나 높아질까 ③ 재외동포 비례대표 나올까
투표함은 봉인 상태로 국내로 회송돼 관할 시·군·구 선관위에서 개표된다. 절차 간소화, 투표소 추가 설치 등 으로 투표율 제고 기대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선거는 이번 이 세 번째다. 2012년 제19대 총선, 제18대 대선 에서도 재외국민 선거가 실시됐으나 투표율은 그다지 높지 않았다.
헌정 사상 3번째 재외선거…투표율 제고에 여야 의기투합 재외선거인은 비례대표만…국외부재자는 지역구까지 투표 자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선거 모두 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려면 유권자 등록해야…인 터넷으로도 등록 가능 재외 선거권자라고 해서 곧바로 투 표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전에 등록신청(재외선거인) 또는 신고(국 외부재자)를 해야 한다. 공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이번 인터넷 등록이 재외 유권자들 의 투표 참여 열기에 불을 댕길 수 있 을지 주목된다. 등록 기간은 지난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다. 중앙선관위는 이를 토대로 선거 30일 전까지 재외 선거인 명부를 확정한다. 투표는 선거일을 2주 앞둔 3월 30 일부터 4월 4일까지 공관 등에 마련 되는 재외투표소에서 치러진다.
“성공적인 이민으로 맞춰드립니다.” 웨스트캔은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알고 있습니다. 웨스트캔은 여러분의 걱정과 고민도 알고 있습니다. 웨스트캔은 지난 15년간의 소중한 경험과 변화하는 이민정책을 활용하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여러분의 성공적인 이민을 완성해드리겠습니다.
19대 총선에서는 12만 3천571명의 선거인 등록자 가운데 5만 6천456명 이 투표에 참여, 45.7%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그러나 전체 재외선거 대 상자(223만 3천193명) 대비 실투표 율은 2.5%에 불과하다. 18대 대선에서도 전체 재외 유권자 의 7.1%만이 한 표를 행사했다. 당시 최대 걸림돌로 지목됐던 게 투 표 절차의 까다로움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이를 감안해 여야 가 힘을 합쳐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이달 초 추가 투표소 설치 등 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을 통과시킨 것. 이에 따르면 유권자 수가 일정 기준 보다 많으면 공관이 아닌 장소에도 최대 2개의 투표소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재외선거 등록 및 신고를 인터넷으 로도 할 수 있고, 여권 사본 등을 첨부 하지 않아도 등록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 번 작성된 재외선거인 명부를 다 음 선거에서도 계속 사용하는 ‘영구 명부제’ 등도 도입됐다. 중앙선관위도 세계 각국에 169개 재외선관위를 마련하고 재외국민 투 표를 독려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재외국민이 투표 권을 행사함으로써 민주주의의 발전 을 이루고 재외국민의 권익 신장도 앞당길 수 있다”면서 “재외선거 홈페 이지의 외국어 지원 서비스, 한인 행 사를 통한 선거 홍보 등으로 재외국 민의 투표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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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 엔트리 신청 : 전문인력, CEC, 기술직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승인을 위한 LMIA 신청 노동시장 영향평가서 (LMIA) 및 취업비자 신청 : 높은 승인률 보유 비씨주(BC) 주정부이민 : 내년초 신청 준비 사스캐추원주(SK) 주정부이민 : 최주찬 대표 SK주정부 자격증 보유 (등록번호: 66번) 종교비자, 주재원비자 및 각종 Open Work Permit 배우자초청, 부모초청 (연말까지 준비해야 함)
웨스트캔의 최주찬 대표(ICCRC 회원번호: R409087) 는 1999년 밴쿠버에서 이민업무를 시작하였고, 2004년 이민컨설턴트협회 출범 이후에는 캐나다 공인 이민컨설턴트로 약 3,000여건에 이르는 다양한 이민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습니다. Mission Statement : Maximizing client satisfaction and minimizing their concerns.
시민권 및 영주권 카드 연장 Tel 604.461.0100 / 604.767.5432 #304-566 Lougheed Hwy., Coquitlam, BC, V3K 3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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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January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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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사람들이 죽어간다” …강력한 총기규제 행정명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총기폭력을 줄이기 위한 행정명령을 발표하던 중 뺨에 흘러내린 눈물을 닦 고 있다. AP=연합뉴스
‘총기 박람회·인터넷’포함 총기판매인 전원 등록, 구매자 신원조회 의무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 강력 한 총기거래 규제를 담은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모든 총기 판매인이 연방정부의 면허 를 얻어 등록하고 구매자의 신원조회를 의무화함으로써 ‘총기 박람회’와 온라 인, 벼룩시장 등을 통한 총기의 마구잡 이 거래를 차단해 끊이지 않는 총기폭 력 희생자를 줄이겠다는 게 핵심 내용 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이스트 룸에서 과거 총격사건 희생자의 가족,
총기규제 활동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행정명령을 공식 발표하고 눈물까지 쏟 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나 공화당 대선 주자들을 비롯한 총기규제 반대론자들은 “의회를 우회 한 편법” “총기 소지를 인정한 수정헌법 2조 위반” 등으로 공격하고 나서 대선 쟁점으로 급부상하는 등 벌써부터 거센 논란에 휘말렸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국인이 총기난사 사건에 점점 둔감해지고 있다’며 “총기 이슈가 미국에서 가장
양극화되고, 당파적인 논의가 됐다” 고 지적했다. 또 “우리는 급박함을 느껴야 한다”며 “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아무 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게 더는 변명이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총기 로비가 의회를 인질로 삼고 있다 고 비난한 그는 “하지만, 미국인을 인질 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이 조치는 사 람들에게서 총을 빼앗으려는게 아니라 신원조회를 거쳐 총기를 사도록 하는 것이다. 문제는 일부 총기 판매인이 다
른 규정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라 고 지적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2012년 12월 집단 총기난사사건으로 숨진 초등학교 1학년생 20명을 생각하면 미칠 지경”이 라며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난사를 거론 하는 과정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날 공개된 행정명령의 핵심내용은 총기 박람회와 인터넷, 벼룩시장 등에 서의 총기 구매자에 대한 신원조회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총기를 판매하는 이들 까지도 ‘총기 판매인’으로 연방당국에 등록토록 강제하고 구매자에 대한 신원 조회 의무를 부과, 총기가 범죄자나 정 신이상자의 손에 흘러들어가는 것을 차 단하겠다는 얘기다. 또 행정명령은 현행 총기관련법의 집 행을 한층 강화하도록 하는 한편, 주무 기관인 ‘주류·담배·화기단속국’(ATF) 요원의 충원과 총기 구매자의 정신건강 점검 등을 위한 5억 달러가량의 예산을 의회에 요청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ATF는 조만간 행정명령을 집행할 세 부 지침을 발표한다. 지침에는 판매 장소에 상관없이 총기 를 파는 사람은 누구나 ‘총기 판매인’으 로 간주하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이 행정명령에 따라 연방수사국(FBI) 도 신원조회 인력을 230명 보강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조치를 놓고 공화당을 비롯 한 총기규제 반대론자들이 강력히 반발 하고 실효성을 놓고도 벌써 의문이 고 개를 드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중 “가장 좌절했던 이슈”의 개혁을 위해 의 회를 우회하는 행정명령의 방식을 선택
함으로써 편법, 직권 남용, 의회 무력화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만약 공화당이 집권하면 이 명령이 곧바로 폐기되는 것 아니냐 는 전망까지 제기된다. 이미 공화당 유력주자인 도널트 트럼 프는 “대통령이 되면 거부권을 행사하 겠다”며 이 행정명령을 백지화할 것임 을 예고했고, 경선 주자인 마르코 루비 오(텍사스) 상원의원도 전날 아이오와 주 유세에서 “이는 수정헌법 2조에 저 촉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공화당 출신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성 명에서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해도 그의 말이 수정헌법 2조를 능가할 수 없다” 며 “이 명령은 앞으로 법정의 시험대에 서게 될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정치전문매체인 ‘더 힐’은 “이 조치 가 2013년 입법에 실패했던 법안에 담긴 ‘보편적 신원조회’에 크게 못 미 치는데다가, 규칙이나 규제가 아니어 서 차기 대통령이 백지화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또 총기난사사건에 사용된 총들이 ‘총 기 박람회’ 등을 통해서가 아니라 대개 총기판매상에서 합법적인 방식, 또는 친구나 가족, 길거리에서 불법적으로 취득된 것이어서 이 조치의 실효성 논 란도 제기된다. 로비단체인 미국총기협회(NRA) 산 하 입법행동연구소의 크리스 콕스 소장 은 성명을 내 “수정헌법 2조를 멸시해 온 오바마 행정부가 이번 행정명령을 악용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NRA는 헌 법에 보장된 개인의 기본적인 총기 소 지·휴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계속 싸 연합뉴스 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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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 January 6 2016
“누드사진 안돼”페이스북, 인어공주상도 ‘검열’
epa=연합뉴스
나체 사진 게시를 허용하지 않는 페 이스북이 덴마크 코펜하겐의 명소 인 어공주상 사진마저 ‘검열’했다는 논란 에 휩싸였다. 4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와 덴마크 언론에 따르면 덴마크 사회민 주당 메테 기에르스코우 의원은 TV2 방송의 웹사이트에 있는 자신의 블로 그를 페이스북에 홍보하려 했지만, 블 로그 메인 이미지가 인어공주상이라 는 이유로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102살 된 인어공주상은 바위에 앉 아 있는 모습의 조각상으로, 한스 크
리스티안 안데르센 동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해마다 수백만 관광객 을 끌어모으는 코펜하겐의 상징물로 여겨지고 있다. 기에르스코우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 뜬 ‘게시 거부’ 메시지를 캡처해 올 리고 “우리의 국보가 아동 성애물이나 혐오물과 같은 수준으로 취급받게 될 줄 몰랐다”고 썼다. 그는 인어공주상이 페이스북에는 맨살을 너무 많이 드러내고 있거나 성적 함의가 있어서 거부당한 것 같 다고 했다.
미국 뉴욕지역 한인
기에르스코우 의원은 나중에 페이스 북이 이런 결정을 뒤집었지만, 이번에 는 TV2 측이 저작권 위반 가능성을 우 려해 자신의 블로그에서 이 사진을 내 렸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전 세계에 사용자 가 있는 만큼 ‘혼란’을 피하고자 게시 가 능한 글과 그렇지 않은 글에 대한 지침 을 업데이트했다. 지침에 따라 모유 수유와 관련되거나 유방절제술 흉터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 면 여성의 가슴을 노출하는 사진을 올 리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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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북전쟁 무도회 재연 논란 미국의 한 지역 박물관이 남북전 쟁(1861∼1865년) 시절 무도회를 재연한 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 어서 논란에 휩싸였다. 5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텍사스 주 윌리엄슨 카운티 박물관은 오 는 30일 윌리엄슨 카운티 법원 유 적지에서 ‘디 올드 사우스 볼’이라 는 무도회를 연다. 박물관 측의 포스터를 보면, 남자 들은 군인 제복을 입고 여자들은 풍성한 주름이 잡힌 고풍스러운 드레스를 착용해 남북전쟁 시절 분위기를 연출한다. 음악은 물론 이날 참석자들에게 제공될 음식과 술도 당시 스타일 대로 복원될 전망이다. 혼자 무도회에 참석하려면 24달 러, 커플이 함께 춤을 추려면 40달 러를 내면 된다. 박물관 측은 내년 4월 말까지 이 어질 남북전쟁 시기 전시회를 위 한 기금 마련 행사로 무도회를 기 획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사무국장인 미키 로스는 “과거에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그 것 또한 우리의 과거이고 역사”라 면서 “역사를 보존하고 윌리엄슨 카운티의 유산을 가르치고자 무도 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 주민은 남북전
쟁 무도회 재연 행사가 시대착오 적이라며 박물관 측에 이를 철회 해달라는 온라인 청원 운동에 나 섰다. 이들은 청원서에서 “무도회는 윌 리엄슨 카운티의 역사를 어떤 식 으로든 반영하지 않는다”면서 “화 려한 옷과 음식, ‘딥 사우스’(보수 적인 미국 남부 주)의 문화가 낳은 ‘흑인 노예 농장주’의 무도회일뿐” 이라고 비판했다. 남북전쟁 당시 노예제를 옹호한 백인들만이 춤을 즐긴 만큼 ‘디 올 드 사우스 볼’이라는 무도회 자체가 백인의 특권일 뿐이라는 얘기다. 청원에 앞장선 셔윈 칸 박사는 “이 런 메시지를 인종적으로 다양하게 섞인 우리 카운티에 전달하기를 바 라는 것”이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200명을 목표로 한 온라인 청원 에 5일 오후 현재 절반이 넘는 107 명이 서명했다. 무도회 반대론자들은 이미 시 의 회에서 이 행사에 1천500달러를 지원했다면서 많은 백인이 다른 인종을 배제하는 이러한 행사를 내심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로스 국장은 “노예제 와 전쟁을 옹호하자는 게 아니라 단순한 무도회일 뿐”이라고 반박 연합뉴스 했다.
중국, 1일 0시 기점“두자녀 정책에 벌금 8만위안 아꼈다”
한국 국적 포기자 급증…32% 증가 뉴욕 주, 뉴저지 주, 코네티컷 주 등 뉴욕 일대에 사는 한국 동 포의 한국 국적 이탈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뉴욕총영사관이 배포한 ‘2015년도 민원업무 처리실적’ 에 따르면 한국 국적 이탈은 270 건으로 전년보다 32% 증가했다. 이는 2014년의 증가율 19%보 다 훨씬 높은 것이다. 뉴욕총영사관은 제때 국적 이 탈을 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홍보한 결과 2014년 이후 국적 이탈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 했다. 국적 이탈은 이중 국적자가 하 나의 국적을 포기하는 절차로, 우리나라 국적법은 만 20세 이 전에 이중 국적이 되면 만 22세 이전에, 만 20세 이후에 이중국 적이 되면 이중국적일로부터 2 년 이내에 국적 이탈 신고를 하 도록 하고 있다. 국적법과 달리 병역법은 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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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되는 해의 3월 31일까지 신고 하지 않은 남자는 병역 의무가 사라지는 만 38세 이후에 국적 이탈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만 18세 되는 해의 3 월 31일까지 이탈 신고를 하지 않은 남자는 병역의 의무를 지 며, 이를 완수하지 않으면 취업· 유학 등에 불이익을 받는다. 외국인과의 결혼 등에 따라 한 국 국적을 상실한 건수는 작년에 1천232건으로 전년보다는 10% 감소했다. 2008년부터 전자여권이 발급 된데 따라 여권발급도 감소세가 이어져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3% 줄어든 6천159건이었다. 또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때 범죄 혐의를 받고 외국으로 도피해 기소중지된 재외국민 중 특별자수한 경우는 89건으로 전 년보다 11건 증가한 것으로 나 타났다. 연합뉴스
1월1일에 취안저우에서 출생한 아기 취안저우망 캡쳐
중국의 ‘전면적인 두 자녀 정책’이 전국적으로 시행된 1월 1일을 기점 으로 둘째를 낳은 부모들간의 희비 가 엇갈리고 있다. 둘째가 새해에 태어난 부모들은 일 종의 벌금인 사회부양비를 아꼈다며 출산과 함께 두 배의 기쁨을 누리는 데 반해 아기가 1월 1일 이전에 태어 난 경우에는 출산은 기쁘지만, 거액 의 벌금을 피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고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젠(福建)성 취안 저우(泉州)의 한 산부인과에서는 1
일 새벽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태어 났어. 태어났어. 딸이야. 3.5㎏.” 산모인 양(楊·여)모씨는 “예정일이 12월 중순이었는데 31일 오후부터 진통이 왔다”면서 “1일 0시를 넘겨 태어날 줄을 몰랐는데, 아기가 이미 철이 들어 나왔다”며 기뻐했다. 누구 보다 더 기뻐한 사람은 아기의 할머 니였다. 할머니는 “사회부양비 8만위안(1 천430만원)을 아낄 수 있게 됐다”며 아기의 아명을 바완(八萬·팔만)이라 고 지어야겠다”며 활짝 웃었다.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 사는 양(楊·여)모씨는 특별히 출산시기에 신경을 안 썼으나 예정일보다 7일이 나 늦게 태어나는 바람에 운 좋게도 벌금을 면할 수 있게 됐다.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에 사는 저우(周·여)모씨는 예정일인 1월 7 일보다 일주일 일찍 진통이 시작돼 제왕절개 수술을 했다고 한다. 저우 씨의 둘째는 1월 1일 0시 2분에 태어 나 2분 차이로 벌금을 면하게 됐다. 반대의 경우도 있었다. 취안저우시 리청(鯉城)구에 사는 우
메이(吳梅)씨는 출산 예정일이 1월 1 일이란 얘기를 듣고 좋아했지만 아기 는 지난달 31일 정오께 태어났다. 약 12시간 차이로 우씨는 거액의 벌금을 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신문은 산모들은 둘째 출산 예정일 이 12월 말인 경우 모두들 1월 초로 늦 춰 출산하기를 원했다며 “제왕절개로 출산하는 경우 대부분 1월 1일 이후로 수술시기를 잡아달라는 요청을 했다” 는 의료진의 전언도 소개했다. 중국에서는 새해 들어 둘째를 출산 하려는 산모들이 몰리면서 전국 곳 곳의 산부인과 의료진이 밤샘 근무 를 해야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지도부는 지난 10월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 회 제5차 전체회의(18기 5중전회)에 서 ‘전면적 2자녀 정책’을 도입하겠 다고 발표한 뒤 법률 개정작업을 거 쳐 1월 1일을 기해 이 정책을 전국에 서 동시에 시행했다. 이 정책은 소급적용은 되지 않기 때문 에 12월 31일 이전에 둘째가 태어나면 지역별로 정해진 사회부양비는 기존 기 연합뉴스 준에 따라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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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Wednesday | January 6 2016
올해 대통령 연봉 2억1천만원…지난해보다 697만원 인상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전 청와대에서 가진 신년 조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무원 총보수 3% 인상…총리 연봉은 1억6천400여만원 軍 장병 봉급은 15% 인상…각의, 공무원 보수·수당 규정 개정안 의결 올해 대통령 연봉은 지난해보다 697만원 오른 2억1천만원으로 책정 됐다. 또 국무총리는 1억6천400여만 원을 받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공무원 보수·수당규정이 국무회의를 통과됐다고 밝혔다. 올해 공무원의 총보수는 물가와 민
간임금 등을 고려해 3% 올랐다. 총 보수는 봉급(연봉)과 수당으로 구성 돼 있다. 대통령의 연봉은 지난해 2억504만 6천원보다 697만2천원 오른 2억1천 201만8천원이다. 또 국무총리는 지난해 1억5천896만1 천원을 받았지만, 올해는 540만5천원
오른 1억6천436만6천원으로 책정됐다. 부총리와 감사원장의 연봉은 1억2 천435만2천원이고, 장관(급)의 연봉 은 1억2천86만8천원이다. 인사혁신처장·법제처장·국가보훈 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억1천 912만3천원을, 차관(급)은 1억1천 738만3천원을 받는다.
정부는 또 군 장병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군인의 봉급을 15% 인상했다. 이에 따라 병장의 경우 지난해 매달 17만1천400원을 받았으나 올해에는 19만7천100원을 받게 된다. 개정안은 현재 일반직 4급 과장급 이상에만 적용되는 성과연봉제를 4 급 공무원 전체와 과장급 5급 공무원 까지 확대했다. 또 총경이나 소방정 등 경찰이나 소방 고위공무원에게도 성과연봉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성과급의 비중이 확대돼 성과 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1급 공무 원의 성과급은 지난해 1천200만원에 서 올해 1천800만원으로, 3급 과장은 490만원에서 650만원까지 늘어난다. 정부는 또 고위험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수당을 신설하거나 크게 금액을 인상했다. 기존에는 경찰특공대, 소방공무원, 부정어업 단속자 등 위험직무자에게 지급하는 위험근무 수당이 2단계 5 만원·4만원으로 나뉘어 있었지만, 개정안은 3단계 6만원·5만원·4만원 으로 세분화했다. GP나 비무장 지대에 근무하는 병 사에게 지급하는 위험근무수당을 1 만6천500원에서 2만5천원으로, GOP 에 근무하는 병사에게 지급하는 위 험근무수당을 1만3천200원에서 2만 원으로 올렸다.
경찰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에 112신고를 받고 출동하 거나, 해군 특전단·재난구조대, 해병 대 소속 장병이 재난구조, 대테러대 응 등 특수 임무로 출동하는 경우 건 당 위험근무수당 3천원을 받는다. 국립정신병원, 국립결핵병원, 국립소 록도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직 공무원과 정신질환 정도가 심한 수용자를 상시 접촉하는 교도관에게는 특수업무수당 월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 소방공무원이 화재진압을 위해 출동하면 출동일수마다 3천원의 가 산금을 주고, 동물원의 야생동물 관 리 담당자에 대한 위험근무수당도 신설했다. 국민안전처 소속 소방항공기 조종 사·정비사에게 월 10만3천원∼63만 1천700원의 항공수당을, 경찰청과 산림항공본부 소속 조종사·정비사 에게 8만7천100원∼31만3천400원 의 항공수당을 새로 지급한다. 전국 초·중·고교 담임교사에게 지 급하는 담임수당이 월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오르고, 장애학생을 교 육하는 특수교원지원센터 특수교사 에게 교직수당가산금 7만원을 준다.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처 에서 주요 직위를 ‘중요직무급’으로 지 정하고, 대상자에게는 월 10만원∼30만 연합뉴스 원을 보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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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Wednesday | January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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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많으면 짐 운송 마비?”…인천공항공사 국제망신 4∼5일 승객 짐‘지각운송’ 사태 지속…수백명은 여전히 짐 못찾아 일부 여객기 최장 7시간 출발 지연…취항 항공사, 손해배상 청구 검토 수하물 처리 기능이 한때 마비돼 항 공기 지연 사태가 빚어진 인천국제 공항에서 사고 발생 하루가 지난 4일 에도 승객들이 맡긴 짐 일부가 여전 히 주인을 찾아가지 못한 것으로 나 타났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고 는 승객이 한꺼번에 몰린 전날 오전 한 조업사의 수하물 처리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전체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 가운데 1∼2개에서 병목 현상이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이런 이유로 공항 전체 수하물 처리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고, 짐을 제때 싣지 못한 비행기의 출발이 지연될 수밖에 없었다는 게 공항공사의 설 명이다. 사고 당일 지연 출발한 비행기는 160여대에 이르고 일부 여객기는 7 시간까지 출발이 늦어졌다. 승객의 짐을 다 싣지 못하고 출발한 비행기 도 속출했다.
이 때문에 공항공사는 이날 제때 싣 지 못한 짐을 뒤늦게 다른 항공편으 로 보내는 ‘지각운송’ 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짐을 찾지 못 한 승객은 수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공항공사 직원은 연합뉴스와 통 화에서 “워싱턴에 가야 할 짐이 홍콩 행 비행기로 가는 등 프로그램 오류 가 생겨 수작업으로 바로잡느라 시 간이 걸렸다”며 “어제 오전 10시쯤
문제를 인지하고 4∼5시간 만에 프로 그램 오류를 복구했지만 짐을 수작 업으로 분류하느라 지연 사태가 밤 9 시까지 계속됐다”고 전했다. 인천공항의 전날 이용객 수는 개항 이래 최다인 17만 6천432명으로, 여 객이 한꺼번에 몰린 것이 이번 사태 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평소 국제공항으로 자부하는 공항공사가 이런 ‘비상 상황’에 대처하지 못한 것 은 이해할 수 없고 국제적 망신이라 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67개 항공사 의 모임인 인천공항항공사운영위원 회(AOC)는 공항공사에 손해배상 청
구 등 책임을 묻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설 연휴에는 하루 인천공 항 여행객이 더 많을 것이라는 예측 도 있어 이번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 는 우려도 나온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비상 상황에 제대로 대처 못 한 부분을 인정한다” 며 “성수기나 연휴가 겹칠 때는 수하 물 병목지점에 인력을 추가로 배치 하고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도 짐이 컨베이어벨트 한 두 군데에 집 중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키우고 싶어서?’ 미혼모 갓난아기 6명 구입한 20대
거기까지만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진 3일 오후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눈썰매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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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에게 돈을 주고 갓 태어난 아 기를 6명이나 데려와서 그 중 3명을 직접 키운 20대 미혼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2014년 3월∼2015 년 4월 미혼모들로부터 영아 6명을 각 각 20만∼150만원을 주고 데려온 혐의( 아동복지법 위반)로 A(23·여)씨를 붙잡 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아기를 낳았는데 어째야 할지 모르겠다”는 등 의 글을 올린 미혼모들에게 접근해 아 기를 받는 대가로 돈을 건넨 것으로 파 악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검거될 때까지 이 아기들 가운데 3명을 본인 호적에 올 려 직접 키운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머지 아기들 은 친모에게 돌려주거나, 친척에게 넘 겼다”며 “아기를 키우고 싶어서 데려왔 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석연치 않은 범행 동기를 중심 으로 수사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는 정부 지원 금과 지인에게 빌린 돈으로 아기들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이 아기 를 키우는 것이 수상하다’는 정보를 입 수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A씨 가 산부인과 진료를 받은 적이 없음에 도 호적에 자녀들을 올려놓은 점 등을 수상히 여기고 수사에 들어갔다. A씨가 키운 아이들의 건강 상태는 비 교적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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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Wednesday | January 6 2016
“임신전 남편 식습관, 자녀 건강에 영향”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신 전 남편의 식습관이 태어난 자녀 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또 하 나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네바다 대학 의과대학의 천치 (Chen Qi) 박사는 임신 전 남편의 고지 방식이 태어난 자녀의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쥐 실험 결과 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4 일 보도했다. 지방이 많은 먹이를 먹은 숫쥐와 정상 적인 먹이를 먹은 암쥐 사이에서 태어 난 새끼 쥐는 두 가지 당뇨병의 전조증 상이 나타났다고 천 박사는 밝혔다. 새끼 쥐들은 태어난 지 7주가 지나자 내당능 장애와 인슐린 저항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15주가 지나자 이러한 증상 은 더욱 심해졌다. 포도당 처리능력이 정상인과 당뇨병 환자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내당능
장애와 포도당을 처리하는 인슐린의 작 용이 감소된 상태인 인슐린 저항은 모 두 당뇨병 발병에 앞서 나타나는 대표 적인 전조증상이다. 이 결과는 아버지의 식습관이 자녀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천 박사는 설명했다. 그 이유는 숫쥐의 유전정보가 담긴 운 반RNA(tRNA: transfer RNA) 조각이 정 자를 통해 새끼에 전달됐기 때문일 것 으로 그는 추측했다. 지방을 많이 먹은 숫쥐의 tRNA 조각 을 정화(purify)시킨 다음 암쥐의 난자 에 직접 주입한 결과 태어난 새끼는 내 당능 장애만 보이고 인슐린 저항은 나 타나지 않았다고 그는 지적했다. 고지방 먹이를 먹은 숫쥐의 새끼들은 또 당분, 탄수화물 그리고 인슐린 부족 때 생성되는 화학물질인 케톤을 처리하
는 유전자들에 변이가 발생한 사실도 밝혀졌다. 그러나 tRNA 조각은 반드시 해로운 영향만 끼치는 것은 아닐 것이며 만약 숫쥐가 올바른 식습관을 가졌다면 그 영향 또한 좋게 나타났을 것이라고 천 박사는 강조했다. 의사들은 임신 여성에게 출산 때까지 태아 건강을 위해 평소 좋지 않은 식습 관을 고치도록 조언한다. 그러나 남편도 아내의 임신 전에 식습 관을 고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연 구결과들이 최근 심심치 않게 발표되고 있다. 얼마전 덴마크 연구팀은 비만한 남성 의 정자에는 비만 유전자가 담겨있으며 이 유전자는 자식에게 전달될 수 있다 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합뉴스
외로움은 운동부족·당뇨만큼 치명적 외로움은 운동 부족이나 당뇨만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 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진은 최근 생애주기에 따른 미국인의 삶을 조사해 특히 청소년기와 노년기에 대 인 관계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 일이 4일 보도했다. 연구 결과 청소년기에 친구나 가족 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면 염증에 걸리 는 위험이 운동이 부족할 때만큼이나 높아졌다. 이 시기에 낮은 수준의 대인 관계를 맺은 사람은 체질량지수(BMI)와 복부 둘레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대인 관계가 복부비만을 방지한다 는 것이다. 노년기의 대인 관계 결핍은 당뇨에
걸렸을 때보다 높은 확률로 고혈압으 로 이어졌다. 좋아하는 사람과 어울리는 이들은 심장병 등에 덜 걸렸고 따라서 기대 수명도 길었다. 연구에 참여한 캐슬린 뮬란 해리스 박사는 “넓은 대인 관계를 만들고 타 인과 소통하는 기술을 익히는 것은 건 강한 식생활이나 신체적 활동만큼이 나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중년기에는 대인관계와 건강의 상 관관계가 약하게 나타났다. 해리스 박사는 “넓은 사회관계를 가 지는 것과 건강의 관계는 인생의 초기 와 말기에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며 “ 대인 관계의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한 중년기에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배 안고플때 먹으면 건강에 마이너스 효과” 시장하지 않을 때 먹는 음식은 건 강에 좋지 않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의 데이비 골 박사는 같은 음식이라도 배고프지 않을 때 먹으면 시장할 때 먹는 것보 다 혈당이 더 높게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 스가 30일 보도했다. 그의 연구팀은 이들에게 먼저 얼마 만큼 시장한지를 묻고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게 했다. 식사 후에는 일정한 시간간격을 두 고 혈당을 측정했다.
그 결과 먹기 전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았던 사람이 어느 정도 배가 고팠 던 사람에 비해 식후 혈당이 전체적 으로 높게 나타났다. 탄수화물이 함유된 음식을 먹은 후 에는 혈당이 올라가는데 비교적 적 게 올라가야 건강에 이롭다. 혈당이 지나치게 올라가면 세포에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 결과는 음식은 배가 고플 때 먹 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골 박사는 설명 했다. 연합뉴스
Wednesday | January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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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Wednesday | January 6 2016
김하늘, ‘나를 잊지 말아요’ …“캐릭터에서 빠져나오기 싫었어요” 영화‘나를 잊지 말아요’로 5년만에 스크린 복귀
영화‘나를 잊지 말아요’에서 정우성과 함께 주연을 맡은 배우 김하늘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 기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 촬영이 끝나고 배역에서 빠 져나오기 어려웠다기보다 빠져나오 기 싫었어요. 제가 연기한 진영이라 는 캐릭터와 상대역인 석원(정우성) 캐릭터를 정말 사랑했고, 현장에서 감독님과 스태프와의 호흡도 너무
좋았거든요.”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주연 여배우 김하늘(38)을 4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 서 만났다. 김하늘은 “정말 ‘삼박자’가 맞았다”면
서 “맨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나를 압도했다”고 전했다. 그는 “작품 선택에 가장 중요한 것 은 시나리오”라면서 “이번 영화의 시 나리오는 지금껏 접해보지 못한 분 위기라 완전히 몰입하면서 읽었다”
승리·인순이·이혁재…걸핏하면 터지는 ‘연예인 사기’ 왜? “불안정한 미래, 사업수완 부족 등이 원인” 그룹 빅뱅의 승리가 선배 여가수 신모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지난 4 일 알려졌다. 부동산 개발 사업 투자 명 목으로 신씨에게 20억원을 투자했는데 사업 진척이 없다는 주장이다. 연예인들이 사기를 당하거나 사기 로 피소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불안정한 연예인의 직업 특성상 재 테크를 위해 투자했다가 사기를 당 하거나, 전문 지식과 수완이 없는 상 황에서 사업에 손댔다가 지인들에게 피소되는 경우다. 가수 인순이는 2011년 부동산 투자 명 목으로 23억원을 투자했지만 돌려받지 못했다며 가수 최성수의 부인 박모씨를 고소했다. 박씨는 2014년 법원에서 징 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업계 전문가들은 일반인보다 큰 수익 을 만지는 연예인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재테크에 관심을 두는 경우가 많 아 타깃이 되기 쉽다고 봤다. 실제 유명 배우와 인기 아이돌 가수 중에는 건물 을 매입하거나 요식업, 의류 사업 등 재 테크를 하는 경우가 다수다. 대중문화평론가 김교석 씨는 “연예계 생활만 한 연예인들은 세상 물정에 어
둡다 보니 이들의 명성을 이용하려는 파트너나 브로커의 타깃이 되기 쉽다” 며 “예산도 일반인 수준이 아니다 보니 투기성 투자와 연결될 환경에 놓이기 쉽다”고 설명했다. 다수 배우와 가수가 소속된 한 기획사 홍보실장도 “수익이 큰 연예인들은 인 기 생명력이 짧으니 장기적인 미래를 위해 고수익이 날 투자를 고민한다”며 “ 실제 흥행한 스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하는 사람들이 있고, 연예인들은 만남 의 범위가 한정되다 보니 그런 얘기에 솔깃해 쉽게 믿고 투자한다”고 말했다. 반면, 연예인들이 사업에 손댔다가 빌 린 돈을 갚지 못해 피소되는 사례는 더 많다. 인기 부침이 심한 연예인들은 다 른 사업에 눈을 돌리게 되고, 알려진 이 름 덕에 투자금을 끌어모으기도 수월하 다. 그러나 사업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 고 돈을 갚지 못해 결국 투자자로부터 고소를 당한다. 파산 선고까지 받았던 서태지와 아이 들 출신 이주노도 재기를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다가, 방송인 이혁재도 공연 사업을 하다가 각각 지인에게 돈 을 빌렸으나 갚지 못해 피소돼 도마 위
에 올랐다. 또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사기 혐의 로 수년간 곤욕을 치렀고, 가수 송대관 은 부인의 부동산 사업 때문에 사기 혐 의로 피소돼 활동까지 중단했지만 지난 해 11월 무죄 판결을 받았다. 실형이 선고된 사례도 있었다. 그룹 포맨 출신 김영재는 자동차 담보 대출 등에 투자하면 높은 이자를 주겠 다고 지인들에게 받은 8억9천여만원을 돌려주지 못해 피소됐고 지난해 9월 실 형을 선고받았다. 배우 나한일도 해외 부동산 투자금 명 목으로 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지 난해 5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여 년간 연예계에 몸담은 한 기획사 대표는 “사기 혐의로 피소된 이유가 각 기 다를 수 있지만, 다수 연예인이 비즈 니스 측면에선 능력이 부족해 성공 사 례가 많지 않아 송사에 휘말린다”고 말 했다. 또 다른 기획사 본부장은 “연예인의 잘못이 가장 크겠지만 때로는 주변 사 람이 연예인의 이름을 팔아 투자금을 끌어들여 동업하는 경우도 있다”며 “투 자자는 돈을 받기 어려워지면 결국 연 예인을 걸고 넘어진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고 강조했다. 1996년 모델로 데뷔한 김하늘은 올 해가 연예계 데뷔 20년째다. 그간 ‘피 아노’ ‘로망스’ ‘로드 넘버 원’ ‘온에어’ ‘신사의 품격’ 등의 드라마와 ‘동갑내 기 과외하기’ ‘동감’ ‘그녀를 믿지 마 세요’ ‘7급 공무원’ 등의 영화를 통해 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김하늘은 오는 3월 한 살 연하의 사 업가와 결혼한다. ‘나를 잊지 말아요’ 는 그가 결혼 전에 선보이는 마지막 영화다. 감회가 어떨까. “똑같아요. 결혼은 제게 굉장히 중 요한 부분이지만, 작품은 굉장히 많 은 분과 같이해온 것이잖아요. 지금 이만치 열정적으로 올라와 있어요.” 이번 영화가 5년 만의 스크린 복귀 작인 김하늘은 올해 ‘여교사’와 ‘메이 킹 패밀리’ 개봉도 앞두고 있다. 전작 들과는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작품 선택할 때 전작과 똑같은 것 은 저도 재미없어요. 그래도 파격처 럼 ‘센’ 단어는 부담스러워요. 저는 제 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요. 조용하 면서 강한 배역이요.” 이번 영화에서 김하늘은 아픈 기억을
마음속 한편에 간직하고 있지만, 기억 상실증에 걸린 남편에게 비밀을 밝히지 못하는 진영의 모습을 연기했다. 기존 멜로영화 여주인공의 행동반 경을 벗어나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 과 캐릭터 연기를 소화하는 일은 쉽 지 않은 일이었다. “제가 맡은 진영이라는 캐릭터는 자신이 아는 상황을 이끌어 가는 감 정과 나중에 비밀이 드러났을 때 관 객들이 느끼는 감정이 어긋나지 않 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매 장면 감정의 수위 조절이 어려웠죠. 심지어 감독님께 감정을 다르게 연 기한 여러 버전을 찍어놓고 나서 나 중에 어울리는 편집을 하는 것이 어 떻겠냐는 이야기도 드렸어요.” 김하늘은 관객들이 이번 영화를 통 해 기억과 사랑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여름에 영화를 촬영했어요. 기억 과 사랑에 대한 따뜻한 느낌의 영화 에요. 영화가 관객들에게 기억과 사 랑은 그 자체로 매우 소중하다는 것 을 일깨워주면 좋겠어요.” 연합뉴스
달샤벳“‘빵’ 뜨지 못했지만 5년 활동 대견”
가수 달샤벳 수빈(왼쪽부터), 아영, 세리, 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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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굴곡도 있었지만 지금껏 음반을 내고 있다는 점이 스스로 대 견해요. ‘빵’ 뜨지 못해 아쉽지만 저 희 페이스대로 오래 활동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우희, 수빈)이 데뷔 5주년을 맞은 5일 9번 째 미니앨범 ‘내추럴니스’(Naturalness)를 발표하며 지난 시간의 성과를 이렇게 말했다. 이날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 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주변에서 ‘이제 뜰 때가 되지 않았 냐’고들 하시는데 속상하기도 했지 만 스스로 대견했다. 우리가 9장의 미니앨범과 1장의 정규 앨범을 냈
연합뉴스
는데 회사와 모두 노력해서 이룬 결 과”라고 강조했다. 멤버들은 데뷔 5주년에 새 앨범을 내 의미 있다고 입을 모았다. 세리는 “데뷔 날짜에 맞춰 앨범을 내 기분이 좋다. 우리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는 날”이라고, 아영은 “1월 첫째 주 컴백 주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 했다. 수빈도 “데뷔 때만 해도 고등학생 이어서 이런 자리가 긴장됐는데 지 금은 든든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5년, 10년, 15년 더 열심히 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Wednesday | January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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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Wednesday | January 6 2016
호신술과 영어 함께 익혀 보기 - (7)
옆으로 중심깨기(Breaking the balance to side) 캐나다 정통 합기도 협회 제공 / 사진 및 설명: 유병돈 총재, 영문설명: 김경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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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띠운세
1월 6일 수요일 정보제공 포춘82
48년생 순간적인 감정을 앞세우지 말고 현실적인 사실에 의거한 이성적인 판단이 요구된다. 60년생 상대가 강하면 맞대응 하지말고 기회를 기다리며 우회하는 노련한 대처가 필요하다. 72년생 이익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 리지 않는 행동은 자제하라. 순리가 우선일 것이다. 84년생 모든 일에는 순 서가 있는 법이다. 급한 마음에 서두른다면 오히려 실수가 있게 된다. 49년생 직장에서 문서로 인하여 약간의 곤경에 처할 수 있다. 가급적이면 시간을 두고 보라. 61년생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날이다. 그러한 수익을 흥청망청 쓰지 말고 대비하라. 73년생 최선을 다해도 안되는 일이 있 다는 것을 아는 하루다. 그렇다고 큰 어려움은 아니다. 85년생 새로운 인연 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아직은 준비가 미흡할 수 있으니 여유롭게 처신하라. 50년생 재충전이 필요한 시기다. 힘들다고 초조해 하거나 불안해 할 필요는 없으니, 기운내도록. 62년생 법의 한계를 느끼게 될 것이다. 세상살이가 다 원하는 대로 풀리지는 않으니, 답답하다. 74년생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문제 가 더 난해하게 꼬여만 간다. 오늘만 무사히 넘기는 게 좋다. 86년생 모든 일을 정면으로 부딪혀서 해결하도록. 피하는 것은 금방 한계가 보일 것이다.
오늘은 상대방이 나의 손목을 잡았을때, 옆으로 빼면서 상대방의 중심을 깨고 넘어 뜨리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Today, let’s learn how to extract my wrist with breaking the balance of the opponent to the side and collapsing him/her, when the opponent grabs me on my wrist.)
잡힌손쪽 발이 45도 앞 바깥으로 전진하면서 (Step forward in 45-degree angle on the same side with the grabbed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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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생 새로운 만남은 항상 주의해야한다. 당신의 적들이 지금 당신의 빈틈 만 노리고 있다. 63년생 자신의 자리는 자신이 지켜야 한다. 누군가 당신의 자리를 노리고 있으니, 방심은 금물. 75년생 미혼에게는 천생연분이 나타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단, 뱀띠와는 만남을 피하도록. 87년생 눈 앞에 꿈꾸 던 이상형이 나타나서 당신을 유혹할 수 있다. 하지만, 꿈에 지나지 않을 것. 52년생 가까운 곳으로 산책이라도 하는 게 좋다. 지금은 정서적인 안정을 우선 가꿔야 한다. 64년생 오늘은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한가지 일에 몰 두해야 한다. 컨디션 유지가 중요. 76년생 젊은 패기도 중요하지만, 한 발 물 러나서 상황을 잘 살피는 지혜로움이 필요하다. 88년생 이제는 서로가 타협 을 해야 할 때이다. 마음이 맞지 않은 사람과도 의기투합하라.
잡고하기 I
53년생 재산 증식의 기회가 찾아왔으니 적극 투자하여 재물을 불려라. 전문 분야에 한해서다. 65년생 끝없는 욕심은 당신에게 화를 부른다. 자중하고 주 위 사람을 생각하는 오늘을 보내라. 77년생 멀리 떨어진 사람이 갑자기 보 고 싶어지는 시기. 연락하고 찾아보는 것도 좋다. 89년생 보기 싫은 사람과 보고 싶은 사람이 모두 찾아오니, 두 사람 모두 환영하는 것이 유리하다.
54년생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을 수 있으니,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써서 말해야 한다. 66년생 성급한 판단은 후회할 수 있으니, 판단을 미루던지, 주 위 어른과 상의하는 게 좋다. 78년생 주머니 관리에 신경써야지 그렇치 않 으면 가족들에게도 부담줄 수도 있을 것이다. 90년생 주어진 일에 충실하도 록 하라. 새로운 것이 아무리 좋아도 옛 것만 못할 수도 있다.
잡힌상태 II
전진한 발의 무릎을 굽히면서 잡힌 손을 상대편의 양발과 나란한 바깥쪽으로 45도 아래로 내려 상대 중심을 깨준다. (And then, bend down my knee and pull down my right hand in 45-degree angle toward the opponent foot, breaking his/her balance.)
원안의“잡고하기 I”사진은, 내가 상대방을 잡고 위의 술기를 할 때 의 모습이고,“잡힌상태 II”의 사진은, 상대방이 나를 잡았을 때 위의 술기를 하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The picture #I in the circle shows that I grabbed the opponent to apply this technique, and the picture #II in the circle shows that the opponent is grabbing my wrist, so that I would apply this technique to him/her.)
6 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이루어져 있는 표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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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
5
8 4
퍼즐이다.
7
2
8 2
5
1
6 6
1
3
5
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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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홉 가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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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생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리고도 하소연 할 곳이 없는 날이니 기분만 우 울해지는 날이다. 69년생 항상 자기가 쓰는 물건인데, 이상하게 고장이 나 서 말썽을 부리니 괜한 신경질이 난다. 81년생 먼저 나서지 않는 게 이득이 다. 성급하게 서두르면 실수의 연속이니 절대 신중하라. 93년생 힘겨운 일 에 부딪힐 때에는 주변 사람의 조언이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을 기억하라.
8
아홉 3×3칸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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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생 다른 사람이 돈을 빌려 달라는 요청이 있으면 거절하지 말고 빌려 줘라. 덕이 쌓인다. 68년생 오늘 하루는 체육계통에 일하는 사람은 사전에 충분하게 준비운동을 하는 게 필요. 80년생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가 빛을 볼 수 있으니, 경거망동 하지않고 신중하게 처신해야 한다. 92년생 되도록 이면 여행을 하거나 먼 길을 떠나지 않도록 하라. 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58년생 대화로서 모든 일을 처리하는 편이 좋다. 사소한 일로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라. 70년생 동창이나 동호회 모임에서 중책을 맡을 수도 있다. 맡는다면 일에 책임을 져야한다. 82년생 많은 생각을 표현하기에는 한 계가 있다. 자신의 일부터 철저히 하는 게 좋다. 94년생 만남의 자리에서 사 소한 실수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 행동이나 말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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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생 진행하는 일마다 성과를 거두고 있으니, 일이 힘들지 않고 재미있기 만 할 것이다. 67년생 원하는 결과를 얻는 건 자신의 행동에 따라 틀리다. 정성스럽게 일에 전념해야 한다. 79년생 하루 종일 기쁜 일이 끊이지 않으 니,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91년생 밥과 국은 있지만 수저, 젓가락이 없으니 부엌으로 가면 되겠다. 조금만 움직여라.
아홉 세로줄에 숫자가 1부터 9까지 하나씩만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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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생 많은 사람을 만날수 있지만 상황이 좋지는 않다. 당신의 도움이 필 요한 사람들이다. 71년생 인생대박이란 없다. 노력한 만큼 받는 것이다. 타 인을 힘들게 하면 당신에게 돌아온다. 83년생 오랜만에 어린시절 친구들과 의 만남도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좋은 방법이다. 95년생 생각없이 한 행동에서 행운이 찾아오게 되니 오늘 하루는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
Wednesday | January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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